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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장소에게
샘터사 / 이민아 지음, 오정택 그림 / 2006.06.14
10,000원 ⟶ 9,000원(10% off)

샘터사인물,위인이민아 지음, 오정택 그림
경동교회, 공간사옥, 청주박물관, 아르코예술극장, 올림픽주경기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건축물들을 설계한 건축가 김수근의 이야기. 55세의 짧은 생을 마친 건축가 김수근의 20주기를 기념하여, 대지와 집, 인간이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김수근의 건축 세계를 환상적인 느낌의 그림동화로 조명했다. 김수근 선생의 주요 작품 중에서 따뜻하고 친근한 벽돌을 재료로 지은 건축물을 중심으로 건축가 김수근의 철학과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복잡하고 밀집된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경동교회, 까만 기와지붕의 창덕궁과 벗하고 있는 공간사옥, 낙산과 마로니에 공원을 존중하며 자리잡은 아르코 예술 극장과 아르코 미술관 등 4개의 건축을 소개한다.김수근은 지친 서울 한복판에 차 없는 대학로를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김수근에게 간절했던 것은, 누구나 길 위에서 그림, 음악, 연극을 가깝게 만나고 그 장소의 주인이 되는 것이었어요. 김수근은 아르코 미술관을 설계할 때, 이것은 건물이 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좋은 장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본문 62쪽에서 여러분이 가장 아끼는 장소가 한 곳씩 있을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기억하고 있는 낙서가 있는 곳, 담, 계단 뒤, 운동장 한구석... 장소는 그 곳에 있었던 크고 작은 모든 것들을 기억합니다. 여러분이 친구를 만났던 일, 친구의 표정, 혼자서 울었던 일들... 장소는 그 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모두 이해할 줄도 알아요. 장소는 두 개의 단어와 각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하나는 '공간'이고, 다른 하나는 '풍경'이에요. -본문 40쪽에서 건축가는 어떤 생각을 할까? 사색과 창작 사람다운 공간 엄마가 있는 집 따뜻한 벽돌 빨간 벽돌로 지은 집, 경동교회 길고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도면 담쟁이 덩굴 심기 까만 벽돌로 지은 공간 공간사옥 조형 길, 나무, 장소 북촌길 내 몸의 크기를 기억하는 골목길 아르코 예술 극장 아르코 미술관 김수근 소개 및 주요 작품 연보 이 책에 나온 집 찾아가는 길 작가 소개
WHAT 왓? 15 거미는 왜 알주머니를 차고 다닐까?
왓스쿨(What School) / 고수산나 지음, 김성영 그림 / 2002.06.05
9,900원 ⟶ 8,910원(10% off)

왓스쿨(What School)자연,과학고수산나 지음, 김성영 그림
동화와 그림으로 만나는 힘센 지식, '왓?' 시리즈 중 '파브르 곤충기 편' 3권. 거미줄을 치지 않고 땅속에 사는 독거미는, 알을 낳으면 거미줄로 감싸 예쁜 공처럼 만들어 꽁무니에 달고 다닌다. 알이 부화할 때까지 절대로 알주머니를 몸에서 떼지 않고 소중히 여긴다. '거미는 왜 알주머니를 차고 다닐까?, 독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아요? 독거미는 새끼들을 업어서 키워요?독거미의 적은 누구일까요? '같은 궁금증에서부터 '호랑거미는 어떻게 집을 지을까요?,거미도 하늘을 날아요?,거미줄은 어디에서 나올까요?,독침을 가진 말벌은 어떻게 사냥할까요?' 까지 답변한다. 'WHAT 시리즈'는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흥미와 재미를 담고자 한 책이다. '파브르 곤충기 편은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한 파브르의 책으로,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비밀이 담겨 있다. 거미는 왜 알주머니를 차고 다닐까? 독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아요? 독거미는 새끼들을 업어서 키워요? 독거미의 적은 누구일까요? 호랑거미는 어떻게 집을 지을까요? 거미도 하늘을 날아요? 거미줄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독침을 가진 말벌은 어떻게 사냥할까요?WHAT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은 묻습니다. “맛있게 먹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요?” 어린이들에겐 모든 것이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WHAT 시리즈에는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습니다. ‘호기심’은 힘이 센 지식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WHAT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파브르곤충기편 소개 파브르 곤충기는 동화처럼 재미있습니다. 파브르는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모든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파브르는 위대한 학자이다. 철학자처럼 사색하였으며, 예술가처럼 관찰하고, 시인처럼 표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곤충학’의 영원한 명작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과학 고전입니다. 거미줄을 치지 않고 땅속에 사는 독거미는, 알을 낳으면 거미줄로 감싸 예쁜 공처럼 만들어 꽁무니에 달고 다닙니다. 알이 부화할 때까지 절대로 알주머니를 몸에서 떼지 않고 소중히 여깁니다. 여러분은 거미가 곤충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곤충은 가슴과 배, 다리로 나눌 수 있고 다리도 6개입니다.하지만 거미는 머리가슴과 배로 나누고 다리도 8개나 되니까 곤충이라고 불릴 수 없겠지요.사람들은 거미의 생김새만 보고 거미를 싫어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거미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요. 오히려 파리, 모기같은 해로운 곤충을 잡아먹으니까 이로운 벌레라고 할 수 있지요.-본문 중에서
곰스크로 가는 기차
북인더갭 / 프리츠 오르트만 (지은이), 최규석 (그림), 안병률 (옮긴이) / 2018.11.20
13,000원 ⟶ 11,700원(10% off)

북인더갭소설,일반프리츠 오르트만 (지은이), 최규석 (그림), 안병률 (옮긴이)
지난 20여년간 드라마와 연극 등 우리 문화계에서 꾸준히 공연되어 온 <곰스크로 가는 기차>의 원작 소설이 담긴 작품집이다. 한번 읽으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스토리,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묘사, 극적인 캐릭터 등으로 빛나는 이번 작품집은 <대한민국 원주민>의 작가 최규석이 삽화와 표지그림을 더해 작품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간단한 줄거리를 가진 소설이다.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가 기차를 타고 여행길에 오른다. 목적지는 곰스크. 이 도시는 사내가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들어온 꿈의 장소로, 평생에 꼭 한번 가야 할 운명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행중 우연히 내리게 된 작은 마을에 정착하면서 이곳을 떠나지 않으려는 아내와의 갈등 끝에 결국 사내는 곰스크로의 꿈을 접고 만다. 이 작품집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가지 해석과 상상을 가능케 하는 열린 구조에 있다. 처음 대학가에서 자발적으로 소개된 이후 2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도 아마 이 작품집이 우리 인생에 던지는 지속적인 질문 덕분일 것이다.곰스크로 가는 기차 배는 북서쪽으로 철학자와 일곱 곡의 모차르트 변주곡 붉은 부표 저편에 두 시절의 만남 양귀비 그가 돌아왔다 럼주차 해설 실패한 인생은 없다 _안광복 옮긴이의 말 스무살의 골방에서 세상으로 _안병률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소설!” 최규석의 그림과 함께읽는 품격있는 스토리! 지난 20여년간 드라마와 연극 등 우리 문화계에서 꾸준히 공연되면서 많은 독자들이 출간을 기다려온 소설 <곰스크로 가는 기차>가 마침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80년대말에서 90년대초 대학가에서 알음알음으로 조용히 알려진 소설이다. 처음에는 독일어교재에 실린 소설의 번역본이 사본 형태로 학생들 사이를 나돌면서 매니아층이 형성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이 매니아층에서 배출된 작가들이 여러 매체에 이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MBC 베스트극장 <곰스크로 가는 기차>(황경신 극본)였다. "샴푸의 요정"의 황인뢰 PD가 연출한 이 단막극에서 시작된 대중적 관심은 이후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연극(2009) 등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나만 알고 있는 기차여행이 있었다! 독일어교재에 실렸을 뿐인 소설이, 그것도 미출간 상태에서 이처럼 문화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소설은 한번 읽으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스토리,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묘사, 극적인 캐릭터 등으로 빛나는 소설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빛나는 이 소설만의 장점은 우리 인생에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과 성찰일 것이다.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간단한 줄거리를 가진 소설이다.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가 기차를 타고 여행길에 오른다. 목적지는 곰스크. 이 도시는 사내가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들어온 꿈의 장소로, 평생에 꼭 한번 가야 할 운명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행중 우연히 내리게 된 작은 마을에 정착하면서 이곳을 떠나지 않으려는 아내와의 갈등 끝에 결국 사내는 곰스크로의 꿈을 접고 만다. 이 소설에서 곰스크로의 여행은 누구에게나 있는 인생의 진정한 목적지, 곧 유토피아를 찾아가는 여행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듯 유토피아의 의미는 세상에는 ‘없는 땅’(U-Topia)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바로 이 소설의 강렬한 역설이 있다. 유토피아를 추구하면 할수록 실제 인생은 그곳에서 더욱 멀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바로 주인공의 삶이 그러하다. 작은 마을에서 정원이 딸린 집을 얻고 자신의 능력에 어울리는 선생직을 물려받았음에도 그의 마음은 여전히 곰스크로의 열망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 마을의 늙은 선생님은 말한다. “당신은 이미 당신이 원한 삶을 살았다”고. 어쩌면 이 장면에서 작가가 말하고 싶은 유토피아의 진정한 의미가 밝혀지는지도 모른다. 곰스크는 현실에서 갈 수 없는 유토피아가 아니라, 바로 지금까지 일궈온 당신의 영역(You-Topia)이라는 진실이. 펄떡이는 생의 편에서 추구된 사랑 <곰스크로 가는 기차>에서 유토피아의 참 의미가 성찰됐다면,「배는 북서쪽으로」는 이 목적지에 가닿는 것을 방해하는 세상의 탐욕을 짚어낸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목적지를 잃고 유령선처럼 바다를 떠도는 배는 “돈”이라는 자신의 항로를 따라가는 이 세계를 함축한다. 그러나 주인공의 외침처럼, 사람에게는 돈 말고도 저마다의 진정성이 있고 목적이 있다. 그 외침은 세상이 아무리 돈과 권력을 향해 질주하더라도 인간만큼은 그 길을 강요받을 수 없음을 항변한다. 오르트만의 소설에서 돈과 권력의 반대편에는 항상 살아있는 인간의 사랑이 빛을 발한다. "철학자와 일곱 곡의 모차르트 변주곡"에서 생의 의미를 옹호하는 화가, "양귀비"에서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평생 부끄럽게 간직하는 아들의 모습은 이 작가가 얼마나 펄떡이는 생의 편에 서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럼주차"와 "붉은 부표 저편에" "그가 돌아왔다" 역시 살아 움직이는 생의 한 단면을 프리슬란트(독일 북해지역) 지역의 풍광과 더불어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이 작품집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가지 해석과 상상을 가능케 하는 열린 구조에 있다. 처음 대학가에서 자발적으로 소개된 이후 2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도 아마 이 작품집이 우리 인생에 던지는 지속적인 질문 덕분일 것이다. 특히 이번 작품집은 <대한민국 원주민>의 작가 최규석이 삽화와 표지그림을 더해 작품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그의 탁월한 해석이 녹아든 그림은 인생의 참된 의미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몽키 비즈니스
예지(Wisdom) / 윌리엄 언컨 3세 (지은이), 한창수 (옮긴이) / 2019.05.25
10,500원 ⟶ 9,450원(10% off)

예지(Wisdom)소설,일반윌리엄 언컨 3세 (지은이), 한창수 (옮긴이)
역자 서문 : 원숭이를 죽이고 프로 경영자가 되라 프롤로그 : 등에 올라탄 원숭이 길들이기 1. 성공을 위한 무대 마련 프로경영자의 역할 시간은 어디로 가는가 딜레마 간단하기 이를 데 없는 원숭이 전략 원숭이의 습성 파악 부하로 인한 시간이란 무엇인가? 5단계 자유수준 2. 당신은 원숭이를 끌어당기는 자석인가? 상황 1 : "좀 생각해 보고 알려 주겠소" 상황 2 : "그것에 관해 메모를 보내 주게" 상황 3 : "내가 도울 방도를 알려 주게." 3. 지능적인 원숭이 위로 점프한 원숭이는 지연되는 성향을 갖는다 리더가 되는 길목의 걸림돌 '우리'가 '우리'를 죽인다 4. 누구의 원숭이인가? '우리'에게는 문제가 없다네 나의 팀 프로 원숭이 관리자 5. 원숭이 관리 누가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가? 관계 악화 원숭이 채집자의 운명 6. 아마추어에서 프로로의 변신 계시 여유시간을 위한 우선순위 부하들로 인한 시간에서 여유시간으로 7. 원숭이에게 주인 찾아주기 계획 원숭이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 부하육성 정신건강 회복하기 주도권 이양 8. 원숭이 + 자유 = 권한위양 관리자의 목표 '할 일을 정해 주세요' 형 '할 일이 뭐죠?' 형 높은 자유수준에 이르도록 코치하기 완벽한 참모 활동 9. 원숭이와 고릴라를 돌보는 6가지 룰 초기 단계의 2가지 룰 최고경영층의 반란 실천하지 못하다 개혁 생사 판결 새로운 우선순위 세 번째 룰 아마추어 관리자의 이야기 프로 관리자의 이야기 약속불이행 다루기 네 번째 룰 진척 없음 보고서 사장님의 고릴라 다섯 번째 룰 다음 행동의 함정 이메일 원숭이 통제하기 엉뚱한 방향으로 뛰어오르는 원숭이 모든 원숭이는 자신의 방을 갖고 있다 여섯 번째 룰 에필로그 : 프로 경영자의 부하육성법
5월의 노래
창비 / 이원수 지음, 김용덕 그림 / 2002.06.15
9,500원 ⟶ 8,55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이원수 지음, 김용덕 그림
'고향의 봄'으로 유명한 이원수 선생의 자전적인 체험이 담긴 동화책. 식민지 백성으로서 가난과 설움을 겪으며 살아야 했던 '노마'의 이야기로, 선생이 쓴 두번째 장편 동화다. 노마는 시험을 치뤄 3학년으로 입학하게 된 학교에서 '우리 소년회'라는 비밀 항일 소년 조직의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노마는 '우리 소년회'의 여러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식민지 현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노마와 소년회 아이들은 활동을 지도해 준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면서 위기에 직면한다. 여러 위기를 겪으면서도 일제에 꿋꿋히 맞서는 소년회 학생들, 열심히 일하지만 수확은 일본에게 모두 바쳐야 하는 가난한 농민들, 소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으로 돈 벌러 가야하는 아이들을 상세하게 묘사하면서, 일제 시대 때 억압받았던 우리 겨레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 준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일러두기 1. 참새 잡던 시절 2. 업신여김 속에서 3. 강 마을의 봄 4. 불행한 사람들 5. 떠나는 누나 6. 입학 7. 어머니는 앓으시고 8. 달과 음악 9. 문병 온 동무들 10. 즐거운 소년회 11. 연극 연습 12. 우리말 사건 13. 박 선생님을 빼앗기고 14. 영순이와의 우정 15. 다시 용기를 내어 16. 반가운 잡지 17. 장미를 꺾은 죄로 18. 시련 19. 영순이의 방문 20. 내가 맡은 사업 21. 죄지은 마음 22. 5월의 노래
날개 달린 휠체어
문공사 / 안선모 글, 이주록 그림 / 2004.10.01
7,000원 ⟶ 6,300원(10% off)

문공사우리창작안선모 글, 이주록 그림
준하는 소아마비를 앓은 후부터 하반신과 한쪽 손을 잘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매일 아빠가 준하를 학교까지 데려다 주고, 친구들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현수네 집은 형편이 좋지 않습니다. 아빠는 늘 술에 취해 있고, 엄마는 그걸 견디지 못해 집을 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런 현수 옆에도 친구는 없습니다. 그런 준하와 현수가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짝이 되었네요. 하지만 준하도 현수도,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어느 날 준하는 반 아이들이 컴퓨터 수업을 들으러 간 사이 혼자 남겨집니다. 쏟아지는 비와 어둠 속에서 울음을 터뜨린 준하를 위로한 건, 수업을 빼먹고 교실로 온 현수였습니다. 하지만 반 아이들은 눈물 범벅이 된 준하를 보고 현수가 괴롭혔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까지도요. 준하와 현수가 단 둘이 교실에 남게 된 날, 현수가 준하의 휠체어를 밀고 밖으로 나갔다가, 준하가 다치는 사고가 납니다. 엎치락뒤치락 서로에게 실수를 하던 차에, 둘은 서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게 됩니다. 모교 방문의 날, 현수가 씩씩한 목소리로 찾아온 선배들께 말합니다. “준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주세요!” 짝이 생긴다 내게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계단 없는 나라는 없을까? 왜 모두 나를 미워하지? 나도 달리고 싶다 아빠와 하루만이라도 날개 달린 휠체어
소녀를 위한 긍정습관 82가지
글송이 / 박종은 지음, 송윤신 그림 / 2007.02.08
8,500원 ⟶ 7,650원(10% off)

글송이생활,인성박종은 지음, 송윤신 그림
소녀백과 시리즈 14권.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지?', '난 못해!' 등 안 된다고 생각하면 포기하게 되고,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 이 책에 담긴 긍정 습관 82가지를 실천하면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는 소녀가 될 수 있을 것이다.PART 1 마음속에 긍정의 씨앗을 심자!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이유 환경 탓은 절대 금물! 고난을 극복하는 긍정의 힘! 자신감을 키워 주는 긍정 마인드 포기 대신 도전을! 신체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이유 가난이 벽이 될 수 없다! 게으름과 후회를 벗어 버리자! 부정 비교 VS 긍정 비교 좋은 일을 더 많이 기억할 것! 믿는대로 된다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 수동이와 소극이가 만났을 때!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자! 부족한 물동이가 피운 아름다움 화를 푸는 긍정 요법! 용서 선물을 준비하자! 부정적인 생각을 키우는 키워드 긍정 힌트를 만드는 법 함께 있고 싶은 긍정적인 사람 PART 2 긍정을 말하자! 긍정 그림을 그리는 말 말이 지닌 힘!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 꿈을 심어 주는 말 욕설과 비속어는 몸을 해치는 불량식품 행운을 가져다 주는 친절의 말 인사말에 담긴 긍정의 힘 '할 수 있다!'라는 격려의 말 용서를 구하는 긍정의 말 마법의 언어, 칭찬 무심코 하는 부정의 말 희망과 긍정 언어의 마술사, 행복 주문! '나 하나쯤이야'VS '나 하나라도' 상대를 높이는 기분 좋은 말 똑같은 일, 세 가지 다른 말 상대의 잘못을 감싸안은 긍정 화법 진심어린 축하에 담긴 말 아빠 엄마에게 건네는 긍정의 말 언니나 동생에게 건네는 긍정의 말 친구와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긍정의 말 선생님께 드리는 긍정의 말 딱 잘라야 할 나쁜 부정 언어 무턱대고 화내지 말자! 깊은 이해심이 담긴 배려의 말 부정의 말 '핑계'VS 긍정의 말'정직' 일일이 평가하고 판단한다? 날마다 '행복하다'고 선언한다! PART 3 긍정 표지판을 따라가자! 긍정적 자아상을 세우자! 좋고 나쁨! 생각하기에 달렸다 웃는 얼굴은 긍정이 담긴 그릇!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오는 명상법 감사 노트를 만들자!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마음의 눈 실수를 바로 보는 자세! 징크스가 사라지는 생각 가끔은 부모님처럼 나를 보자! 토마토 효과 깨기! 긍정적으로 아침을 여는 법! 긍정적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법! 적당하고 좋은 상상 VS 지나치고 불필요한 상상 뇌의 95퍼센트를 활용하라! 오늘은 불평불만 안 하는 날! 유머감각 없이 긍정 없다! 부정을 불러오는 나쁜 습관 BEST 7 긍정을 불러오는 좋은 습관 BEST 7 운동과 좋아하는 일을 할 것! 컴퓨터 게임을 멀리하는 습관 PART 4 긍정으로 꿈을 키우자! 긍정은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 넓고, 높고, 크게 볼 것! 꿈을 그린 그림 한 장! 꿈의 계단을 오르는 재미 꿈의 표지판을 따라갈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 최선을 다했을 때 얻어지는 것! 내 꿈은 어디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것! 믿음 없이는 꿈이 자랄 수 없다 달무지개가 아름다운 이유 내 꿈이 벽에 부딪쳤을 때!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심감!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세상을 바꿀 위대한 힘! '다 잘 될 거야!', '나는 내가 자랑스러워!' 모든 일에 자신감이 넘치고 항상 환하게 웃는 소녀들은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말 속에는 절망을 희망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놀라운 힘이 들어 있어요. 여러분도 스스로를 사랑하는 멋진 긍정 소녀가 되어 보세요. 나를 변화시키는 마법의 주문 '긍정'!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지?', '난 못해!' 등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한가요? 안 된다고 생각하면 포기하게 되고, 아무것도 해낼 수 없어요. 마음 속에 긍정의 씨앗을 심어 보세요. 긍정 습관 82가지를 실천하면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는 소녀가 될 수 있답니다.
마법색칠 한글학교 2 : 자모 원리
지에밥 / 지에밥 창작연구소 지음, 장현순 그림 / 2014.03.25
9,500원 ⟶ 8,550원(10% off)

지에밥유아학습책지에밥 창작연구소 지음, 장현순 그림
색칠하기라는 흥미로운 매개체를 통해 한글 원리를 쉽게 터득할 수 있는 교재이다. 선 긋기부터 모양 익히기, 자모 원리 익히기, 쉬운 낱말 익히기, 받침 낱말 익히기 등 한글의 전 단계를 색칠을 하면서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그리고 익힌 글자를 친숙한 명작 동화와 전래 동화를 색칠하고 읽으면서 확인해 보도록 구성하였다. 조금씩 하다 보면 기본 자음자 14개, 복합 자음자 5개, 기본 모음자 10개, 복합 모음자 11개가 들어간 낱말과 받침이 복잡한 낱말까지 익힐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이 책을 함께 활용하면서 즐거운 색칠놀이, 신나는 한글 공부, 자신감 있는 독서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자음자 익히기, 모음자 익히기 '가, 나, 다, 라'의 짜임과 낱말 글자 퍼즐 전래 동화(아씨방 일곱 친구) '마, 바, 사, 아'의 짜임과 낱말 글자 퍼즐 명작 동화(사자와 모기) '자, 차, 카, 타, 파, 하'의 짜임과 낱말 글자 퍼즐 명작 동화(어린 왕자)색칠하다가 저절로 한글이 익혀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해 보세요! 색칠은 손힘과 소근육을 길러줄 뿐 아니라 무한한 상상을 가능하게 하는 좋은 놀이 방법입니다. 이 책에는 선 긋기부터 모양 익히기, 자모 원리 익히기, 쉬운 낱말 익히기, 받침 낱말 익히기 등 한글의 전 단계를 색칠을 하면서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익힌 글자를 친숙한 명작 동화와 전래 동화를 색칠하고 읽으면서 확인해 보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조금씩 하다 보면 기본 자음자 14개, 복합 자음자 5개, 기본 모음자 10개, 복합 모음자 11개가 들어간 낱말과 받침이 복잡한 낱말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이 책을 함께 활용하면서 즐거운 색칠놀이, 신 나는 한글 공부, 자신감 있는 독서, 이 세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출판사 리뷰] 엄마표 학습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단연 한글입니다. 놀이로 하다 보면 원리를 놓치기 쉽고, 원리로 하다 보면 아이가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이지요. <마법색칠 한글학교>는 이런 고민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를 통해 해결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색칠하기라는 흥미로운 매개체를 통해 한글 원리를 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전 25권)>로 정평을 얻은 지에밥 창작연구소에서 기획하고 집필하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러스트풍과 원색을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앞에서 배운 한글 내용을 초등 교과와 연계된 전래 동화와 명작 동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독서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작은 책방
길벗어린이 / 엘리너 파전 글, 에드워드 아디존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5.11.23
12,000원 ⟶ 10,800원(10% off)

길벗어린이외국창작엘리너 파전 글, 에드워드 아디존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공기의 비밀
아이세움 / 델핀 그랭베르그, 로르 카수스 글, 오렐리 길레리 그림 / 2007.09.06
13,000원 ⟶ 11,70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델핀 그랭베르그, 로르 카수스 글, 오렐리 길레리 그림
과자처럼 맛있고 재미있게 아이들의 과학 입맛을 돋워 주는 흥미로운 과학 실험책! 시리즈는 프랑스에 있는 과학 산업 도시(CIté des Sciences et de l\'industri) 내 어린이 과학 도시(CIté des enfants)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 과학 도시는 프랑스 어린이들에게 과학 기술 분야의 여러 활동들을 보여 주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곳으로서, 어린이들에게 발견하는 기쁨과, 주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아 주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맛, 그림자, 물, 굴리기, 거울, 건축, 공기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보고 듣고 만지며 접촉할 수 있는 대상물을 상대로, 스스로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깨우치며 연구하고 학습하도록 유도하는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공기로 재미있는 실험들을 해 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 용품들을 이용해 공기의 특성과 성질, 구성 성분 등을 알아보는 과학적 실험을 해 봅니다. 공기로 움직이는 배 만들기, 빨대로 물을 옮겨 담기, 풍선 로켓 만들기 등 놀이처럼 실험을 하며 공기에 얽혀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공기에 대한 척척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궁금해요? 투명한 공기를 눈으로 봐요! 공기로 움직이는 배를 만들어요! 풍선 로켓을 쏘아 봅시다! 바람으로 그림을 그려 보아요! 공기실을 만들어 보아요! 빨대로 물을 옮겨 담아요! 도전, 물 속에 손수건을 젖지 않게 넣기! 사람이 숨을 쉴 때 무슨 일이 생길까요? 만약 세상에 공기가 없다면? 우리는 비행 챔피언! 새가 되고 싶은 사람들
EBS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국어 고1 (2021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0.11.02
13,5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기출로 개념 잡고 내신 잡자! 신개념 개념 + 기출 기본서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올림포스의 완벽한 개념과 검증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항이 만났다.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담겼다.Ⅰ 문학 문학의 개념 학습 대표 유형 분석 학력평가 기출문제 01 현대시 02 현대 소설 03 고전 시가 04 고전 소설 05 극 06 갈래 복합 Ⅱ 독서 독서의 개념 학습 대표 유형 분석 학력평가 기출문제 01 인문 02 사회 03 과학 04 기술 05 예술 Ⅲ 화법과 작문 화법과 작문의 개념 학습 대표 유형 분석 학력평가 기출문제 01 화법 _ 발표·강연 02 화법 작문 융합 _ 토의와 글 쓰기 03 작문 _ 글쓰기 계획 및 자료 활용 방안 Ⅳ 언어 언어의 개념 학습 대표 유형 분석 기출 문제 연습 01 음운과 단어 02 문장과 문법 요소 03 국어사와 국어 규범 정답과 해설선생님과 선배들이 선택한 EBS 내신 1위 ‘올림포스 시리즈’ 누적판매 1000만 부 돌파 기출로 개념 잡고 내신 잡자! 신개념 개념+기출 기본서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탄생 올림포스의 완벽한 개념과 검증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항이 만난 완벽한 시너지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학년에 따라 선택하는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1 : 국어(고1), 영어독해(고1), 수학(고1) 고2 : 문학, 독서, 영어독해(고2),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창비 / 송경아 외 지음, 박상준 엮음 / 2007.11.16
15,000

창비청소년 문학송경아 외 지음, 박상준 엮음
우리 작가들이 청소년을 위해 쓴 신작 과학소설 8편을 묶었다. 느닷없이 성적이 오르는 친구들, 아무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소녀, 노벨상을 탄 최초의 한국인 과학자 등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새롭고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하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깊숙하게 다가갈 것이다.김보영-마지막 늑대 듀 나-가말록의 탈출 박성환-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배명훈-엄마의 설명력 송경아-소용돌이 이지문-개인적 동기 이 현-로스웰 주의보 정소연-비거스렁이 해설:21세기의 첫 10대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의 세계·박상준2000년대에 10대를 보내는 청소년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질적으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생활하고 있다. 늘 변화하는 과학기술을 마치 숨 쉬는 것처럼 당연한 환경으로 여기는 사람들. 지금의 청소년들이야말로 바로 그 첫 세대인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 독자들에게 SF라는 장르는 새로운 시대의 사유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변화하는 과학기술이 야기할 다양한 미래상의 스펙트럼이야말로 SF가 지난 100여 년 동안 축적시켜온 독보적인 성과이기 때문이다. ― 엮은이 박상준(월간 『판타스틱』 편집주간) 청소년을 위한 SF소설 SF(Science Fiction)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과학적 합리성으로 무장한 상상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기는 바로 이러한 SF의 세계에 몰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감수성 예민한 이 무렵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각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SF는 청소년기에 필수적인 장르이기도 한데, 미래를 사유하고 상상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문명 비판적 시각까지 길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왜 학생들에게 역사는 가르치면서 미래학은 가르치지 않는가?” “SF는 ‘미래의 나’를 위해 읽어야만 한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21세기 한국 창작 과학소설의 현재 우리나라에서 SF소설은 아직 마이너 장르에 속하는데, 그중에서도 창작 SF계의 현실은 척박하기 짝이 없다. 이 책에 수록된 작가 중에는 듀나처럼 고정 팬을 지닌 인기 작가도 있지만, 2000년대 이후 등단했으나 마땅히 활동할 지면을 찾지 못해 재능을 묵힐 수밖에 없었던 작가도 많이 있다. 특히 과학기술 창작문예로 등단한 작가들이 눈에 띄는데, 발군의 스토리텔링을 뽐내는 김보영과 배명훈은 공동 단편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통해 이미 재능을 확인시킨 바 있고, 현직 교사답게 실감 나는 학교생활 묘사가 돋보이는 표제작의 작가 박성환은 전작 「레디메이드 보살」이 김지운 감독으로 영화화 작업 중이다. 현재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인 정소연은 『어둠의 속도』, 『망고가 있던 자리』 등 굵직한 SF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전문 번역가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창비청소년문학’ 1권을 장식한 바 있는 작가 이현은 오랫동안 열혈 SF 독자로 지내온 이력을 살려 첫 SF 데뷔작을 발표했다. 소설가이자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송경아는 왕따 문제를 진솔하게 접근하여 ‘청소년’문학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현재 미국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지문은 월간 『판타스틱』에 수록된 「내일의 꽃」에 이어 작품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SF 작가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 책은 이 작가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2000년대에 10대를 보내는 청소년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질적으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생활하고 있다. 늘 변화하는 과학기술을 마치 숨 쉬는 것처럼 당연한 환경으로 여기는 사람들. 지금의 청소년들이야말로 바로 그 첫 세대인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 독자들에게 SF라는 장르는 새로운 시대의 사유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변화하는 과학기술이 야기할 다양한 미래상의 스펙트럼이야말로 SF가 지난 100여 년 동안 축적시켜온 독보적인 성과이기 때문이다. 박성준「해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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