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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소미미디어 /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2017.04.01
13,800원 ⟶ 12,42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에 오른 스미노 요루의 첫 소설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함께한 어느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웹사이트 에 원고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이 작품의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지만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임에도 불구, 섬세한 문체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책으로 출간되었고, 작가는 어마어마한 주목을 받으며 일본 문단에 등장하게 되었다. 자의적인 은둔형 외톨이 남학생 ‘나’는 우연히 초긍정 인기 만점 동급생인 사쿠라의 를 발견하고 비밀을 공유하면서 그녀와 잠정적인 친구 계약을 맺는다. ‘네가 죽기 전까지’ 임시 친구 계약을 맺은 사이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점점 자신에게는 없는 그녀의 뭔가가 옮겨온다. 게다가 묘한 감정까지 쌓여가는 것 같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책이 독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자,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는 물론이고 일본의 각종 도서 관련 집계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소설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7년 7월 28일, 개봉이 확정되었다.작가의 말_5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_9 옮긴이의 말_320- 일본 현지 80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 2017년 여름, 일본 현지 영화 개봉 확정! -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 - 2016년 쓰타야서점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독서 미터 읽고 싶은 책 랭킹(2015년 8월) 1위 - 2016년 토한 베스트셀러 문예서 1위 - 2016년 닛판 베스트셀러 단행본 픽션 1위 - 2016년 12월, 제3회 Yahoo! 검색 대상 컬쳐 카테고리 소설부문상 수상 - 독서 미터 월간 랭킹(2016년 3월) 1위 - 일본 만화잡지 월간 액션 2016년 10월호부터 만화화 개시 - 2015년 연간 베스트셀러 6위 - 일본 사이타마현의 고등학교 도서사서가 선택한 한 권 2015 1위 - 다빈치 2위 2017년 여름, 일본 현지 영화 개봉 확정! 독서 미터 읽고 싶은 책 랭킹(2015년 8월) 1위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 2016년 쓰타야서점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일본 현지 80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벚꽃 휘날리는 4월, 그녀와 나는 만났다 먼지 뿌연 도서실, 낡은 책장에 꽂힌 서적들의 순번, 조용히 책을 읽으며 생각에 잠기는 걸 좋아하는 ‘나’는 익숙한 것에서만 위안을 찾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나는 병원에서 낡은 소파 구석에 놓인 공책 한 권을 발견한다. ‘췌장…… 죽는다…… 공병(共病)문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단어에 마음을 빼앗긴 내 앞에 예쁘고 명랑한 사쿠라가 나타나 공책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한다. 당황한 나, 그리고 환한 미소를 짓는 사쿠라. 그녀와 나는 점점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그 이상의 관계로 맺어지기 시작하는데……. 젊은 작가 스미노 요루의 압도적 데뷔작!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에 오른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소미미디어에서 발간되었다. 작가 스미노 요루는 첫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어마어마한 주목을 받으며 일본 문단에 등장한 신인 작가이다. 소설 집필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틈틈이 하며 필력을 쌓았다고 한다. 그는 2014년 2월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웹사이트 에 원고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시작이었다. 청춘의 시절, 누구에게나 딱 한번 찾아오는 찬란한 순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처음에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문체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며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표지는 자극적인 타이틀과 달리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있다. 그 앞에 서 있는 고등학생 남녀의 모습이 청춘의 시절을 통과했던, 그리고 앞으로 통과할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사람들은 감성적인 표지를 보며 자신의 청춘을 떠올리게 된다. 2016년 일본 문학계를 휩쓴 화제의 도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 화제에 올랐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독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자,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는 물론이고 일본의 각종 도서 관련 집계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소설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7년 7월 28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너는 왜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함께한 어느 소년의 이야기 맹장수술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던 그는 대기실 의자에서 동급생 사쿠라의 비밀일기 를 발견한다. 에는 췌장의 병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았다는 비밀이 적혀 있었다. 주위 친구들과의 ‘일상’이 깨어질까봐 사쿠라는 이 사실을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밝히지 못한다.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쿠라가 그런 잔혹한 비밀을 갖고 있었다니!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오로지 소설의 세계에 빠져들어 교실에서 자진 고립된 채 살아가는 남학생, ‘나’는 우연히 비밀을 공유하면서 사쿠라와 잠정적인 친구 계약을 맺는다. 그러면서 점심 데이트에 1박2일 여행까지 같이 하게 된다. 자의적인 은둔형 외톨이 남학생과 초긍정 인기 만점 여학생 야마우치 사쿠라. 우연히 ‘불치병으로 시한부 일 년’이라는 비밀을 공유하는 바람에 ‘네가 죽기 전까지’ 임시 친구 계약을 맺은 사이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점점 나에게는 없는 너의 뭔가가 내게로 옮겨온다. 게다가 묘한 감정까지 쌓여가는 것 같다…. 아, 절대로 이럴 리가 없는데… ■■■ 이 책을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평가 먼저 읽은 사람에게 이 책은 눈물 날 거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마지막에는 완전 펑펑 울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책입니다. (30대 여성) 여주인공에게 매일 밝고 강하게 살아가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와하핫” 그녀의 웃는 목소리가, 여름의 하늘빛과 함께 제 마음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20대 남성) 책을 선뜻 펼치기엔 용기가 필요한 제목. 하지만 읽고 난 후에는 “매일을 소중히 살아가자!”는 긍정적인 마음이 드는, 그런 산뜻한 이야기였어요. (10대 여성) 마지막 40페이지는 눈물 눈물 눈물. 하지만 읽은 후의 상쾌함은 각별합니다. (30대 남성) 마지막 전개도 예상 외… 이게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20대 여성) 세 번 읽었습니다. 50살이 넘은 아저씨를 울리는 청춘 소설이 지금까지 있었을까요? (50대 남성) 시작과 끝의 애절함. 하지만 무척 강한 이야기입니다. 공감하기 쉽다는 점이 제가 요즘 읽는 현대 소설 중에서도 발군입니다. (30대 여성) 이야기에 빠져 들어서,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데뷔작이라니 대단하네요! (20대 여성)“어떻게 된 거야, 이거?”“어떻게 되긴? 내 공병문고야. 읽어봤으니까 알잖아, 췌장 병을 선고받고 일기처럼 쓰고 있다는 거.”“농담이지?”그녀는 병원 안인데도 거리낌 없이 우와하핫 하고 웃었다.“내가 그렇게 악취미로 보여? 그런 건 블랙조크도 안 돼. 거기 쓴 거, 다 사실이야. 내 췌장이 망가져서 이제 얼마 뒤에 죽는다네요, 네.”“아, 그래?”“헉, 겨우 그거뿐? 뭔가 좀 다른 말, 없어?”그녀는 천만뜻밖이라는 듯 목소리가 거칠어졌다.“클래스메이트에게서 이제 곧 죽는다는 말을 들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흠, 나라면 할 말을 잃을 것 같네.”“그렇지. 내가 침묵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높이 평가해주기를 바란다.”그녀는 “하긴 그렇다”라고 말하면서 킥킥 웃었다. 그녀가 뭘 우스워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나는 화장(火葬)은 싫어.”나름대로 즐겁게 숯불고기를 먹고 있는데 그녀가 명백히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화제를 꺼냈다.“뭐라고?”잘못 들었을 가능성도 있어서 일단 확인했더니 그녀는 재미있다는 얼굴로 되풀이했다.“화장은 싫다니까. 죽은 뒤에 불에 구워지는 건 좀 그렇잖아?”“그게 고기 구우면서 할 얘기야?”“이 세상에서 진짜로 없어져버리는 것 같아. 다들 먹어준다거나 하는 건 좀 어렵겠지?”“고기 먹으면서 사체 처리 얘기는 하지 말자.”“췌장은 네가 먹어도 좋아.”“내 얘기 듣고 있어?” “글쎄? 무슨 말을 하려는지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를테면 비밀을 알고 있는 클래스메이트도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없지는 않다, 라고 할까.”“근데 지금 그걸 안 하고 있잖아. 너나 나나 어쩌면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그런 의미에서는 너나 나나 다를 거 없어, 아마도. 하루의 가치는 전부 똑같은 거라서 무엇을 했느냐의 차이 같은 걸로 나의 오늘의 가치는 바뀌지 않아. 나는 오늘, 즐거웠어.”
집중력 놀이 똑똑한 미로 찾기
어스본코리아 / 커스틴 롭슨 (지은이), 루스 러셀 (그림) / 2019.04.08
8,500원 ⟶ 7,65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커스틴 롭슨 (지은이), 루스 러셀 (그림)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면 속에서 미로 문제를 푸는 놀이책이다.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미로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주부터 공사장, 회로, 사과 속까지 여러 주제의 상상력이 가득한 곳에서 미로가 펼쳐진다. 책 속 설명을 따라 미로 찾기 문제를 풀어 보자.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이어져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미로 찾기를 즐길 수 있다. 알쏭달쏭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미로 찾기로 즐기는 두뇌 게임! 50가지 미로에서 펼쳐지는 두뇌 자극 미로 찾기 ◆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르는 레벨 Up! 미로 찾기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면 속에서 미로 문제를 푸는『집중력 놀이 지도 속 미로 찾기』가 출간되었어요.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미로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우주부터 공사장, 회로, 사과 속까지 여러 주제의 상상력이 가득한 곳에서 미로가 펼쳐지지요. 책 속 설명을 따라 미로 찾기 문제를 풀어 보아요.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이어져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미로 찾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알쏭달쏭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 미로 찾기를 하며 두뇌를 자극하고 상황별 미로 찾기로 ‘문제 해결력’을 길러요! 책장을 열면 개미집, 농장, 야영장, 하굣길, 우주 등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50가지 미로가 펼쳐져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과 속, 자동차 도로, 벌집부터 우주, 보물섬, 산타의 썰매 길과 같은 상상 속 장면을 담은 미로 찾기를 통해 두뇌를 자극하고 미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게 될 거예요. 미로 찾기를 하며 집에서 선물을 찾거나 소용돌이치는 물살을 피하고 어떤 자동차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지 수수께끼를 풀어 보세요. 간단한 미로부터 복잡한 미로까지 미로를 풀다 보면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함께 자라날 거예요. 또한 미로 찾기 속 다양한 미션들을 풀어 나가요. 동물들에게 길을 안내해 주기도 하고 경로를 계획하거나 미로 속 주인공을 도와 임무를 완수하지요. 다양한 유형의 미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 알록달록한 디테일한 그림을 들여다보는 재미 각 주제를 나타낸 감각적이고 알록달록한 미로를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고 눈길을 사로잡아요. 아기자기한 산책부터 알록달록 바다, 구불구불 기찻길과 반짝반짝 우주까지 다양한 모습의 미로 그림은 미로를 찾는 재미를 더하지요. 서로 다른 주제의 특징을 실감나게 살린 그림 속에서 미로 찾기를 하다 보면 마치 진짜 미로 속 주인공이 된 듯 신나는 기분이 들 거예요. 미로와 각종 사물 그림은 비슷한 듯 구별되도록 섬세하게 그려져 아이들이 그림의 차이점을 통해 길을 찾으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줘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설명은 미로 문제를 푸는 방법을 금세 이해하도록 돕는답니다.
스미레 할머니의 비밀
어린이작가정신 / 우에아키 아유코 글, 서하나 옮김 / 2011.05.17
9,500원 ⟶ 8,55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창작동화우에아키 아유코 글, 서하나 옮김
[스미레 할머니의 비밀]은 따뜻하고 다채로운 색상들로 섬세한 요소들을 꼼꼼하게 표현해 낸, 정성어린 그림책입니다. 할머니가 쓰는 반짇고리 그림에는 실패, 바늘, 줄자 등 바느질에 쓰이는 도구들이 상세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물건 그림들을 찾아보며 용도를 살피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스미레 할머니의 은빛 실은 누가 가져왔을까요? 스미레 할머니는 바느질을 잘하기로 온 동네에 소문이 났습니다. 뜯기고 찢어진 부분을 고치는 것은 물론, 앞치마, 커튼, 옷 등 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뭐든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할머니도 요즘은 바느질하기가 어렵습니다. 눈이 어두워져 실을 바늘에 꿰기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집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실을 꿰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어느 비 오는 날, 할머니는 내일까지 손녀의 원피스를 완성하기로 약속했는데 집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 바느질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겨우 창밖을 지나는 사람을 불러 세웠는데, 이런! 사람이 아니라 개구리였습니다. 개구리는 할머니의 부탁을 들어 주는 대신 찢어진 침대를 고쳐 달라고 합니다. 개구리의 침대는 수련 잎입니다. 할머니는 문제없다고 말하며 척척 찢어진 수련 잎을 꿰매어 줍니다.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웃들은 개구리뿐만이 아닙니다. 날개가 찢어진 나비도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할머니는 비단 레이스로 날개를 고쳐 줍니다. 그 다음에는 직박구리입니다. 이제 막 알을 낳아야 하는데 둥지가 떨어져서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할머니는 가진 실과 천 조각을 모두 꺼내 둥지를 고칩니다. 직박구리는 무사히 알을 낳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웃들을 도와주다가 손녀의 원피스를 만들 실을 다 써 버린 것입니다. 할머니는 어쩔 줄 몰라 하고, 이웃들은 어떻게 할머니를 도울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댑니다. 할머니는 손녀의 원피스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요즘 우리가 쓰는 물건들은 대부분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불과 이삼십 년 전만 해도 옷이나 가방, 쿠션, 커튼 등은 집안에서 직접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미레 할머니가 만드는 따뜻하고 포근한 물건들은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물건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해 줍니다. 물건이란 돈을 주고 사 오는 것이 전부라고만 알고 있는 아이들은, 할머니가 직접 만든 옷을 보며 물건이 특별한 애정을 담을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할머니가 정성스레 고쳐 주는 수련 잎, 나비의 날개, 직박구리 둥지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사소한 물건 하나하나가 쉽게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지금은 모든 것을 너무 빨리, 그리고 쉽게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어떤 물건이 없어지거나 훼손되면 곧 같은 것을 새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사회에서 점점 아이들에게 물건은 물건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아끼는 물건에 생명력과 의미를 부여하며 상상력을 발달시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스미레 할머니가 만든 물건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스미레 할머니와 이웃들의 서로 돕는 태도는 배려심과 협동심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한 할머니가 도와주는 이웃들을 사람이 아닌 개구리, 나비, 직박구리 등의 작고 약한 동물이나 곤충들로 설정해 자연 속 생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 줍니다.
십자군 이야기 1
문학동네 / 시오노 나나미 글, 송태욱 옮김 / 2011.07.07
15,000

문학동네소설,일반시오노 나나미 글, 송태욱 옮김
시오노 나나미는 특유의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박진감, 그리고 핵심을 곧바로 파고드는 직관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의 지적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한다. 인류사의 가장 문제적인 장면에 해당하는 십자군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중세와 십자군의 역사, 더 나아가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될 것이며, 현재의 다양한 문화산업에서 변형되어 재생산되는 상상력의 원천으로서의 중세와 십자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지적 쾌락과 전율의 책읽기가 다시 시작된다. 세계와 역사, 그 장대한 물결의 흐름을 바꿨던 그 최초의 번뜩임을 목격할 수 있는 시간. 그 순간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듯 박진감 넘치는 묘사, 인간과 권력에 대한 통찰, 서슴없이 핵심을 파고드는 시오노 나나미 특유의 문장. 그 어떤 누구도 중세를, 십자군을, 십자군 전쟁을 이처럼 생동감 있게, 박력 있게, 매력적으로 그려내지 못했다.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 이 한 마디의 힘은 엄청났다. 교황 우르바누스 2세의 이 한 마디에, 먼 이국땅 오리엔트로 원정을 떠난 유럽 각국의 빈민들과 제후, 그리고 성직자들. 그리스도교의 성도 예루살렘을 되찾아오기 위해 분투했던 십자군. 그들에 맞서 목숨과 땅을 지키고자 싸운 이슬람 세력. 그리고 같은 그리스도교 제국인 비잔틴제국의 전술. 시오노 나나미는 그들의 전투와 삶을 중세 고딕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장엄하지만 어두운 빛이 아니라 드넓은 평원에 내리쬐는 태양광을 광원으로 삼아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그려내 독자들을 매혹시킨다. 십자군 전쟁에서 역사가들은 광기와 사망자 숫자, 증오와 원한에 찬 비극의 기원을 발견하지만, 시오노 나나미는 인간의 욕망과 의지가 만들어낸 장대한 드라마를 발견하고, 그 빛과 어둠 속에서 매혹적인 인간 군상의 스토리를 압도적으로 그려낸다. 십자군 전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200여 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십자군 전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어떤 이는 이 책에서 부시와 오사마와 오바마의 본 얼굴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전쟁은 저 멀리 팔레스타인과 걸프 만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 속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자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오노 나나미는 특유의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박진감, 그리고 핵심을 곧바로 파고드는 직관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의 지적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한다. 인류사의 가장 문제적인 장면에 해당하는 십자군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중세와 십자군의 역사, 더 나아가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될 것이며, 현재의 다양한 문화산업에서 변형되어 재생산되는 상상력의 원천으로서의 중세와 십자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귀스타브 도레의 섬세하면서도 장엄한 판화 작품을 중심으로 지도와 간략한 해설의 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십자군의 전 역사를 조망하는 『그림으로 보는 십자군 이야기』는, 『십자군 이야기』(전3권)와 함께 총 네 권으로 완결될 시리즈의 ‘서곡’이다. 시오노 나나미는 현재까지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집필중이다.
(어린이 세계 미술관 1) 민화 나라에 온 걸 환영해! : 한국 민화
다빈치기프트 / 이미지 놀이터 글,그림 / 2006.07.07
9,800원 ⟶ 8,820원(10% off)

다빈치기프트우리창작이미지 놀이터 글,그림
우리는 다시 먼바다로 나갈 수 있을까
오늘산책 / 이주영 (지은이)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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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산책소설,일반이주영 (지은이)
15년 전, 어른들의 언어가 아닌 아이들의 몸짓과 눈빛으로 나누는 이야기가 좋아 소아청소년과를 택한 젊은 전공의가 있다. 15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소아응급실에서 아픈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낮과 밤을 지키며 살아간다. 소아응급실에서는 환자가 오래 머물지 않는다. 매일 많은 사람이 쏟아져 들어오지만 이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내일이 없다. 내일이 되기 전에 환자는 집으로 외래로 병실로 떠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매일 소아응급실에서 마주하는 찰나의 기쁨과 감사의 순간들, 안타까운 사연들,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살아가며 겪는 수많은 아픔과 슬픔, 그로 인한 성장의 시간들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퇴근길이면 당직 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과 그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곳일 뿐이지만 의료의 본질만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오롯이 전해지기를 소망하며...작가의 말 7 1장 아주 보통의 육아 새벽 새벽 두 시의 공동 육아 13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 17 오늘도 선을 넘는다 24 식탁 유리 속의 그림자 32 세 종류의 보호자들 40 아주 보통의 육아 44 언어의 사슬 47 하지 않아요 52 연기를 마신 아이들 57 아이에게 가르치는 내 몸 사용 설명서 62 응급실 환자의 시계는 느리게 간다 69 2장 강 중류의 의사들 항해의 비밀 79 내가 되고 싶어 한 의사는 85 도망자 1 90 도망자 2 96 일을 쉽게 하는 최고의 방법 100 그날 이태원 106 강 중류의 의사들 111 드라마 속 의사들은 어디 있을까? 1 119 드라마 속 의사들은 어디 있을까? 2 126 Make a Wish 134 확률과 통계 141 괜찮다고 말해도 된다면 151 그 환자 못 받아요 156 두 달만 배우면 소아과 의사만큼 본다 160 자린고비의 약 165 1종 보통의 의사들을 위하여 171 3장 결정적 장면 무대 뒤의 의사들 179 명의를 만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 184 119를 불러주세요 189 가와사키의 밤 194 그가 의사였다면 200 중환자실의 해그리드 205 아주 특이한 일상 211 학대 아동의 분리 그리고 그 뒷이야기 215 나는 2차 가해자입니다 221 무지개를 위하여 225 결정적 장면 232 오늘도 배운다, 삶 자체가 기적이라는 걸 235어느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당직 일지 끝내는, 아이들 곁을 지키는 모든 어른들을 위한 호소의 기록 15년 전, 어른들의 언어가 아닌 아이들의 몸짓과 눈빛으로 나누는 이야기가 좋아 소아청소년과를 택한 젊은 전공의가 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소아응급실에서 아픈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낮과 밤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소아응급실에서는 환자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매일 많은 사람이 쏟아져 들어오지만 이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내일이 없습니다. 내일이 되기 전에 환자는 집으로 외래로 병실로 떠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매일 소아응급실에서 마주하는 찰나의 기쁨과 감사의 순간들, 안타까운 사연들,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살아가며 겪는 수많은 아픔과 슬픔, 그로 인한 성장의 시간들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퇴근길이면 당직 일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과 그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곳일 뿐이지만 의료의 본질만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오롯이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저자는 응급실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은 때로 아이보다 엄마, 아빠임을 알고 그들을 위해 먼저 다정한 마음을 내어줍니다. 아직 아이 돌보는 법이 서툰 초보 부모들을 보며 똑같이 서툴렀던 자신의 초년병 시절을 돌아보고, 딸아이가 다쳐 의사가 아닌 보호자로서 응급실을 찾았을 때는 상대의 입장과 속도를 몰라 오해했던 시간을 돌아봅니다. 아이를 잃어 절망과 고통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서 아버지의 어깨를 먼저 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보는 병원 곳곳의 ‘무대 뒤’ 의사들, 매일 밤 잠든 아이와 가족을 위해 귀하디귀한 마음 한 조각을 기꺼이 떼어주는 간호사들을 향한 따스한 시선도 잊지 않습니다. 학대아동을 진료할 때는 아픔과 미안함, 자책감에 고개를 숙이고, 장애가 있는 아이의 아주 짧은 눈맞춤 한번에도 함박웃음을 짓는 엄마를 보면서는 누구도 다른 사람의 삶을 함부로 재단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입니다.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전공의가 사라지고, 동네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닫고, 소아응급실이 더 이상 중환자를 받지 못하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소아 의료의 문제에 대한 고민도 아울러 나눕니다. 너무나 안타까워 언급하기조차 버거운 사안이지만 소중한 이 땅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아픈 현실을 용기 내어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한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아이들 곁을 지키는 모든 어른들에게 한 팀이 되어보자고 내미는 다정한 두 손입니다. 그리고 끝내는, 왜곡되어가는 아이들의 환경과 우리나라 소아 의료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해보고자 용기 내어 건네는 불완전하지만 간절한 호소의 말들입니다. 돌아오지 않겠다는 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아이를 오래 지켜본 의사들은 그 순간을 동시에 느낀다. 상한 아이의 몸이 더 이상 다치지 않고, 영원히 아쉬울 부모의 마음도 다치지 않을 정도의 초라한 심폐소생술.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간은 특별히 더 천천히 흐른다. 절망과 고통이 지배하는 시공을 마지막까지 추스르는 것은 대체로 아버지들이었다. 온정신을 부여잡으며 가족들에게 전화하고, 차마 떨어지지 않는 입술을 움직여 슬픈 소식을 전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서류를 정리하고, 병원비를 결제하고, 영안실 직원과 장례 절차에 대해 건조한 대화를 나누는 일. 보이지 않는 사이에 아버지들이 해야 했던 그 많은 일들을 나는 어째서 몰랐을까.
명화로 보는 그림 이야기
시공주니어 / 애비게일 위틀리 지음, 김순희 옮김, 우베 메이어.이언 맥니 그림 /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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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학습일반애비게일 위틀리 지음, 김순희 옮김, 우베 메이어.이언 맥니 그림
<명화로 보는 그림 이야기>는 3만 년 전 동굴 벽화부터 앤디 워홀의 실크 스크린 판화까지,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명화들을 시대 순으로 하나씩 짚어 가며 세계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준다. 인물, 기법등의 작품 설명은 물론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함께 안내해 세계사의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다. 손에 쏙 들어오는 가벼운 크기로 만들어져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다. 엄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구어체 문장은 미술을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부록 부분에는 재미있는 연대표와 용어 해설을 덧붙여 아이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배려했다.고대 동굴 벽화에서 고전 시대까지 처음으로 그림을 그린 사람들 최초의 벽화 고대 그리스의 그림 로마 예술 중세의 종교적인 미술 비잔틴 시대의 그림 그림과 기도 화가의 공방 국경을 넘어선 그림 르네상스 시대 새로운 물감과 기법 고전 시대의 영향 신기한 원근법 혼자서 그리기 자연스러운 모습 예술가는 만능 재주꾼 종교화와 정물화 종교 개혁 화가에서 외교관으로 처음으로 그림을 사고판 화상 전시회와 아카데미 혁명의 시대 변화와 반란 기계와 발명품 대충 그린 그림 새로운 현대 미술 현대 미술의 시작 밝은 색과 납작한 형태 전쟁 그림 또 다른 추상 미술 현대적인 기법 요즘 그림들 좀 더 살펴보기 그림을 감상하세요 연대표 용어 설명 찾아보기 작품 정보:<작품명>,작가이름,제작연도,재료와 기법,소장처,소장처가 있는 곳아기자기한 삽화와 풍성한 정보들로 배우는 미술의 모든 것! 3만 년 전 동굴 벽화부터 앤디 워홀의 실험적인 판화까지, 세계 최고의 명화들로 알아보는 미술의 역사! 최고의 명화들로 살펴보는 세계 미술사! 3만 년 전 동굴 벽화부터 앤디 워홀의 실크 스크린 판화까지, 세계 미술사에는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그림이 그려졌을까? 이 책은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명화들을 시대 순으로 하나씩 짚어 가며 세계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준다. 어떤 화가가 어떤 기법으로 그렸는지 단순한 작품 설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 명화가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을 함께 설명해 주어 세계사의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다. 보통 유럽 미술을 다루는 데 그쳤던 기존 어린이 미술서들과 달리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예술에 대한 부분도 포함시켜 시대적 폭을 넓혔다. 그림을 감상하는 데 밑바탕이 되는 그림 기법과 그림 재료를 비롯해 각 시대를 풍미한 미술 사조, 명화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만날 수 있다. 명화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작품을 선명한 해상도로 실었으며 작품마다 제작 연도, 화법, 소장처를 꼼꼼히 달았다. 또한 책장을 들출 마음이 안 드는 무거운 느낌의 교양서가 아니라 손에 쏙 들어오는 가벼운 크기로 만들어져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다. 엄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구어체 문장은 미술을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부록 부분에는 재미있는 연대표와 용어 해설을 덧붙여 아이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배려했다. 그림에 얽힌 풍부한 정보들과 재미있는 이야깃거리 세계 미술사에서 가장 흔히,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30점의 작품들. 훌륭한 예술품을 대했을 때 느끼는 일차원적 감동을 넘어서 이 책은 풍부한 정보들을 통해 한 편의 명화를 온전히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그림을 그린 화가의 의도, 그림이 당시 사회에 불러일으킨 반응, 그림을 그리는 데 쓴 기법 등 다양한 지식을 배우며 명화를 완벽하게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 또한 배우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명화를 감상하는 방법도 가르쳐 준다. 예를 들어 중세 그림에서 이국적인 음식과 아름다운 식기 공예품이 나오면 그림을 주문한 사람이 매우 부자라는 것을, 책과 음악에 대한 물건이 그려져 있으면 주문자가 교육을 많이 받았음을 뜻한다. 그림을 ‘보는’ 법이 아니라 ‘읽는’ 법을 알려 주는 대목이다. 또한 미술사에 얽힌 크고 작은 뒷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어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집 안을 넓어 보이게 하려고 벽에 풍경을 그려 넣은 로마 사람들, 생생한 바다 풍경을 그리려고 자기 몸을 돛대에 묶은 채 폭풍우 치는 바다를 그린 대화가 조지프 터너. 아기자기한 삽화와 함께 책의 양옆에 빼곡히 실린 부가 정보들은 아이들이 책장을 더욱 즐겁게 넘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를 한눈에 이 책은 그림에 대한 정보를 주는 데만 그치지 않고, 명화가 탄생한 시대상을 함께 설명해 그림을 ‘역사적’으로 보는 또 다른 시선을 가르쳐 준다. 로마 제국의 멸망, 종교 개혁, 프랑스 혁명, 제1ㆍ2차 세계 대전 등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을 빠짐없이 훑어 내려 세계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당시 사회상이 그림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 중 하나다. 종교 개혁이 일어나자 신교도가 지배했던 남유럽에서는 종교화 대신 정물화와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구교도가 차지한 북유럽에서는 여전히 교회에 걸 만한 종교화를 그렸다. 혁명의 시대에 이르자 그림은 사회상을 전달하는 도구로 쓰였고, 세계 대전이 끝나자 화가들은 그림을 통해 슬프고 어지러운 심정을 표현했다. 이렇듯 시대적 배경에 대한 지식은 그림을 더욱 깊이 꿰뚫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역사 공부에도 도움을 준다. 반드시 알아야 할 크고 작은 미술 지식들 한 편의 명화와 명화가 그려진 시대적 배경에 대한 굵직한 정보들 말고도 이 책에는 그림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크고 작은 지식들이 빠짐없이 담겨 있다. 우선 연대순으로 실린 명화들을 통해 고전주의부터 초현실주의까지, 각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 사조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다. 미술사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를 이해하는 데 밑바탕이 되는 지식이다. 또한 종교화, 채식화, 풍경화, 정물화 같은 다양한 그림 종류와 템페라, 유채 물감, 아크릴 물감 등 그림을 그리는 데 쓰는 재료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간다. 원근법, 점묘법, 프레스코 같은 화법에 대한 설명도 빠짐없이 들어 있다. 이런 정보들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교에서 배우는 미술의 기본 지식들이라 교과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국어가 쉬워지는 초등 고전 읽기
대일출판사 / 박민호 지음, 신명환 그림 / 2016.05.02
12,000원 ⟶ 10,800원(10% off)

대일출판사명작,문학박민호 지음, 신명환 그림
옛날 우리 조상들이 즐겨 읽고 오늘날에도 전해지는 고전 가운데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고전을 엄정하게 선별한 20편이 담겨 있다. 우리 고전은 우리 문화의 보물 창고이다. 고전에는 우리 조상의 생각과 삶, 웃음, 슬픔 같은 것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이런 고전을 읽는 것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 여행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까 우리 고전을 읽은 어린이는 우리 조상의 깊은 뜻을 배우면서 풍류에 푹 빠져 마음을 단련할 수 있다.토끼전 춘향전 심청전 흥부전 홍길동전 장화홍련전 박씨전 콩쥐팥쥐전 양반전 바리공주 자청비 전우치전 옹고집전 박문수전 조웅전 운영전 임경업전 금오신화 사씨남정기 금방울전지혜와 교훈이 그득 담겨 있는 고전은 우리 삶의 지침서이다. 또한 해학과 정이 듬뿍 담겨 있는 고전은 우리 삶의 뿌리이다. [국어가 쉬워지는 초등 고전 읽기]에는 옛날 우리 조상들이 즐겨 읽고 오늘날에도 전해지는 고전 가운데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고전을 엄정하게 선별한 20편이 담겨 있다. 우리 고전은 우리 문화의 보물 창고이다. 고전에는 우리 조상의 생각과 삶, 웃음, 슬픔 같은 것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이런 고전을 읽는 것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 여행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까 우리 고전을 읽은 어린이는 우리 조상의 깊은 뜻을 배우면서 풍류에 푹 빠져 마음을 단련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심청처럼 부모님께 효도하고 춘향과 이 도령처럼 아름답게 사랑하며, 임경업처럼 나라에 충성하면서 우리 민족의 얼을 올곧게 세울 수 있다.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
진선아이 / 김충원 지음 /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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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유아학습책김충원 지음
4~6세 유아가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꾸미기를 즐길 수 있도록,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담은 워크북이다. 다양한 놀이들은 아직 손의 기능이 채 발달하지 못한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꾸밀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완성 그림 위에 종이를 오리거나 찢어서 붙이기만 하면, 서커스 곰, 춤추는 원숭이, 벽돌에 갇힌 괴물 등 재미있는 동물 작품부터 반짝반짝 밤하늘, 생일 케이크, 크리스마스트리 등 예쁜 작품까지 다양한 꾸미기를 경험할 수 있다. 부록 ‘꾸미기 본’ 안에 알록달록 색종이가 가득하고, 그 위에 꾸미기에 사용하는 모든 도안이 그려져 있다. 도안 선을 따라 가위로 오리거나 손으로 찢어서 책에 붙이기만 하면 바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니 아주 편리하다.Circus Bear 서커스 곰 Poodle 푸들 Monster 괴물 Sleeping Elephant 잠자는 코끼리 Two Sheep 양 Three Fishes 물고기 Four Butterflies 나비 Five Chickens 병아리 Six Shells 조개껍데기 Seven Candles 양초 Eight Tulips 튤립 Nine Apples 사과 Ten Balloons 풍선 Three Frogs 개구리 Two Trees 나무 Six Stars 별 Fat Zebra 뚱뚱한 얼룩말 Dancing Monkey 춤추는 원숭이 Giraffe 기린 Chameleon 카멜레온 Pizza 피자 Hedgehog 고슴도치 Teeth 이빨 Two Hats 모자 Grape 포도 Fruits 과일 Bricks 벽돌 Clothes 옷 Make up Hair 머리카락 Spooky Ghost 무서운 귀신 Clown 광대 Christmas Tree 크리스마스트리 Let it Snow 눈가위로 오리고! 손으로 찢고! 풀로 붙이고! 재료 준비 없이 바로 시작하는 초간단 신나는 꾸미기 놀이!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은 4~6세 유아가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꾸미기를 즐길 수 있도록,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담은 워크북이다. 미완성 그림 위에 종이를 오리거나 찢어서 붙이기만 하면, 서커스 곰, 춤추는 원숭이, 벽돌에 갇힌 괴물 등 재미있는 동물 작품부터 반짝반짝 밤하늘, 생일 케이크, 크리스마스트리 등 예쁜 작품까지 다양한 꾸미기를 경험할 수 있다. 부록 ‘꾸미기 본’에는 꾸미기에 사용하는 색종이와 모든 도안이 그려져 있어 재료 준비 없이 바로 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꾸미기 놀이를 하면? - 표현력이 발달한다! 오기기와 찢기, 붙이기, 그리기를 활용한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의 다양한 놀이들은 아직 손의 기능이 채 발달하지 못한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꾸밀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며, 한 페이지씩 그림을 완성해 나가면서 어린이의 표현 능력은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표현력이 좋아질수록 자신감을 갖게 되고 그 자신감은 긍정적인 성품과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회성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꾸미기 놀이를 하면? - 집중력이 좋아진다! 손가락의 작은 근육들은 두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손을 세밀하게 사용하는 능력이 좋아질수록 생각하는 능력이 함께 발달한다. 아이는 꾸미기 놀이가 재미있을수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몰입하는데, 몰입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이 높아진다. 생각하는 능력과 집중하는 능력은 아이가 앞으로 자라면서 맞닥뜨리게 될 모든 공부들을 무난히 소화해 낼 수 있는 든든한 원동력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꾸미기 놀이를 하면? - 창의력이 폭발한다! 영어나 수학 공부와는 달리 미술 공부는 외울 필요도 없고 정답도 없다. 그래서 미술 공부는 창의력을 키우는 공부이다. 특히 꾸미기 미술은 가장 효과적인 창의력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의 구성은 만 5세 정도의 발달 수준에 맞게 꾸며졌지만, 다양한 완성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부모님이 애정과 관심으로 함께 한다면 아이 혼자 꾸미기 놀이를 하는 것보다 몇 배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보기 그림에서 벗어나 새로운 표현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 주자. 꾸미기 본 활용법 & 꾸미기 놀이 Tip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은 색종이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부록 ‘꾸미기 본’ 안에 알록달록 색종이가 가득하고, 그 위에 꾸미기에 사용하는 모든 도안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도안 선을 따라 가위로 오리거나 손으로 찢어서 책에 붙이기만 하면 바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니 아주 편리하다. 마지막으로 꾸미기 놀이가 더욱 재미있어지는 Tip! 도안을 오리고 남은 색종이로 작품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추가로 꾸며 보거나, 좋아하는 스티커로 장식을 해 보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려 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생각해 보자.
권정생
작은씨앗 / 이원준 글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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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씨앗청소년 역사,인물이원준 글
으로 유명한 권정생 작가 일대기 『강아지 똥』과 『몽실 언니』,『무명저고리와 엄마』,『한티재 하늘』등으로 유명한 권정생 작가의 1주기를 맞아 글 속에 삶이 고스란히 녹아내리던 그의 일대기를 재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한 평생을 모진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미래의 희망이라 여긴 아이들을 위한 동화에 정진했던 작가의 삶이 따뜻하게 그려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2007년 70세의 일기로 떠난 권정생 작가의 풍요롭진 않았지만 넉넉했던 삶과 그 삶의 반영인 그의 작품들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거지생활을 하며 전국 각지를 떠돌고, 시골 작은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하고, 삶을 위협하는 병마에 신음하면서도 글쓰기와 책읽기의 열망을 불태운 작가의 삶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1. 소년의 꿈 가슴에 품은 동화책 아름다운 유년의 골목에서 이별의 시작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서 2. 떠도는 삶, 그 길에 놓여진 떠돌이 소년의 꿈 슬픔과 아픔의 세월 거지처럼 살아도 또 어디로 가시나이까? 3. 종지기가 울리는 동심의 소리 ‘강아지 똥’처럼 뒹굴며 살다가 삶과 문학의 동반자들 몽실아, 몽실아, 뭐하니? 피를 찍어 글을 쓰다 4. 동화나라로 간 종지기 아저씨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끝없는 시련 속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평화의 나라를 꿈꾸면서 권정생 작가의 생애1937년 일본 혼마치의 뒷골목에서 가난한 집의 넷째로 한 아이가 태어났다.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고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며, 누구보다 여린 심성으로 세상을 밝고 희망찬 곳으로 바라보던 아이. 동화작가 권정생은 자신의 작품 속 인물들처럼 그렇게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태어났다. 해방과 동시에 고국으로 돌아오지만 잠시 일본에 더 머물겠다던 두 형과는 영원한 이별을 하고, 헤어 나올 길 없는 가난 때문에 남은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거지 생활을 하며 전국 각지를 떠돌다 평생 동안 목숨을 위협하는 병을 안게 되며, 가족과 재회의 기쁨을 누릴 시간도 없이 한평생 온갖 고생에 허덕이며 살아온 부모님을 하늘로 보냈다. 동생을 장가보내고 다시 혼자가 되어 시골 작은 교회 종지기로 일하며,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불태운다. 삶을 위협하는 병마와의 싸움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도 자신을 돌보기보다는 스스로 거름이 되어 세상에 꽃 피우기를 갈망했다. 권정생의 일생을 읽다 보면 세상에서 생각할 수 있는 모진 시련이 다 그를 찾아간 것만 같다. 그러나 그 절망에도 굴하지 않고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서 아이들로 인한 희망을 엿보았으며, 그들을 위해 글을 쓰고 숨을 쉬었다. 마지막 숨이 사그라지는 순간까지도 이 땅 아이들을 위한 걱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작품의 인세는 어린이로 인해 생긴 것이니 그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유언을 남긴 사람. 평탄치 못했던 삶을 통해 낮은 곳에 있는 존재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았던 그의 목소리가 작품을 통해 여전히 우리의 가슴에 울리는 한 그는 진정한 동화작가로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삶 속에 작품이, 작품 속에 삶이 녹아든 사람 권정생 작가의 동화는 그래서 가슴으로 읽게 된다. 평생을 가난과 병마와 싸웠으며 힘없고 소외된 존재로 살아온 작가가 담아내는 이야기는 그의 삶을 아는 모든 이에게 자전적 이야기로 다가온다. 작품의 소재가 되는 보잘것없는 존재들, 그들이 겪은 아픔과 질곡의 세월은 권정생 자신의 경험이요 설움이며, 여전히 우리가 눈길을 두지 않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다.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글을 써온 권정생은 아이들이 자연과 부대끼며 숨 쉬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점점 부족해지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어른들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동화를 읽어야 하니 얼마나 짜증이 나겠냐고,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숙제하느라 늦게까지 책상 앞에 앉아있는 어린이들에게 책까지 읽으라고 하기조차 미안하다던, 하지만 살기 힘든 세상을 알기 위해서는 동화읽기도 필요하니 ‘아주 조금씩 꼭 읽고 싶을 때’만 읽으라고 당부를 하던 여린 마음의 그를 읽다보면 이 시대 마지막 순수라 부르고 싶어진다. 권정생의 작품 속에서 빛나는 존재들 권정생 작품만의 특징은 작품 속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손가락질 받는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더럽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웃음 받았지만 자신의 온몸을 녹여 거름이 됨으로써 민들레꽃을 피운「강아지 똥」, 가난과 전쟁, 붕괴된 가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의 의지를 보여줬던『몽실 언니』, 다리가 불편한 ‘길 아저씨’와 앞을 못 보는 ‘손 아저씨’를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불행한 현실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함께 살아갈 길을 찾는『길 아저씨 손 아저씨』등 눈물과 고통, 그러나 진실함 속에서 탄생한 권정생의 작품 속 주인공들은 힘없고 보잘것없는 존재들로 세상에서 소외되고 모두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권정생의 글 안에서 하나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희망을 머금은 존재들로 빛난다. 권정생의 작품에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하나의 삶이 담겨 있으며 이 세상에 이유 없이, 가치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존재 자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누구보다 강한 신념으로 글을 쓰고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권정생의 가쁜 삶을 읽노라면 “다른 사람들은 잉크로 글을 쓰지만 권정생은 피를 찍어서 글을 쓴다”던 아동문학가 이오덕의 한 마디가 가슴에 깊이 박혀온다.
은혜가 더 크다
규장(규장문화사) / 카일 아이들먼 지음, 유정희 옮김 /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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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카일 아이들먼 지음, 유정희 옮김
지금 당신에게 있는 가장 큰 고민, 그 고민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 이 사실이 믿어지는가? 내게 있는 상처, 그 상처가 너무 커서 나조차 어떤 상처인지 모르는 깊은 그 상처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 남들은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나의 연약함과 원망보다도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 어떤 것도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견고한 절망감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훨씬 더 크다. 지금 그 은혜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어떤 사람, 친구 혹은 가족 중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당신의 삶의 한복판에서 나의 실수, 상처,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의 파격적인 은혜를 지금 경험하라.프롤로그 PART 1 은혜가 더 크다… 내 실수보다 01 나의 큰 죄악보다 < 더 큰 용서의 은혜 02 나의 큰 수치보다 < 더 큰 자비의 은혜 03 나의 큰 후회보다 < 더 큰 구속의 은혜 PART 2 은혜가 더 크다… 내 상처보다 04 나의 큰 상처보다 < 더 큰 치유의 은혜 05 나의 큰 원망보다 < 더 큰 자유의 은혜 06 나의 큰 보복보다 < 더 큰 승리의 은혜 07 나의 큰 분노보다 < 더 큰 화해의 은혜 PART 3 은혜가 더 크다… 내 상황보다 08 나의 큰 실망보다 < 더 큰 평안의 은혜 09 나의 큰 연약보다 < 더 큰 능력의 은혜 10 나의 큰 절망보다 < 더 큰 소망의 은혜 “나를 또 용서해주실까…” 당신이 판단하고 직접 해결하려 하지 말라 가장 급진적이고 파격적인 주님의 은혜(radical grace)에 맡겨라 《팬인가, 제자인가》, 《거짓신들의 전쟁》 카일 아이들먼의 최신작 |프롤로그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도록 5년 전 전국을 다니며 여러 교회와 컨퍼런스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나는 《팬인가, 제자인가》라는 책을 통해,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팬이 아니라 제자가 되라고 도전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의 성향은, 특히 서구세계에서는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르려 한다. 예수님의 초청을 받아들이기 원하지만 편안한 것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니까 십자가를 지지 않고 예수님을 따르려고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예수님을 가까이 따르기 원하지만, 그 ‘가까이’라는 것이 어떤 혜택을 얻을 만큼이지 우리에게 무언가 요구하실 만큼 가까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초청하실 때 그들을 불편하게 만드셨다. 실제로 얼마나 불편했는지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떠나가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었다. 나는 이 메시지를 전할 때마다 속이 상해서 흥분하게 된다. 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뜻 대신 자기 마음대로 예수님을 따라도 괜찮다는 생각이 얼마나 잘못인지를 깨닫고 불편함을 느꼈으면 한다. 어느 날 밤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 있는 앨라배마 대학교의 남성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나는 수천 명의 남성들로 가득 찬 곳에서 말씀을 전할 때 특히 더 강하게 말한다. 말씀을 마치고 나서 무대 뒤로 걸어가며 수천 명의 남성들을 한꺼번에 강타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잠시 그곳에서 몇몇 남성들과 인사를 나누고 책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그중 한 사람이 내게 성경 장절을 휘갈겨 쓴 종이 한 장을 건네주었다. 히브리서 12:15 나는 그에게 어떤 구절인지 묻지 않았다. 약간 한심하게 들리겠지만, 어떤 사람이 성경 구절을 제시하면 보통 나는 그 구절을 몰라도 아는 척하려고 한다. 당신이 아무 구절이나 말해도, 나는 아마 그 구절을 잘 알고 청년 때부터 외우고 있던 것처럼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어쨌든 나는 그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그 종이를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그리고 잊어버렸다. 내 주머니 속에 들어간 것은 결국 둘 중 한 운명에 처하게 된다. 부러진 이쑤시개나 껌 종이와 함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내 청바지 주머니 속에 그대로 있다가 세탁기로 들어가 건조기 속 먼지 필터에 모이게 되거나. 그러나 그날 밤에는 집으로 가다가 야식을 먹기 위해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식당에 들렀다. 잔돈이 있는지 보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가 그 종이를 꺼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휴대폰으로 히브리서 12장 15절을 찾아보았다. 잘 아는 구절이었지만 이번에 읽을 때는 다르게 느껴졌다. 혹시 어떤 성경 구절을 봤을 때 당신이 그것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그 구절을 읽어주시는 것처럼 느껴졌던 때가 있는가? 그때가 그랬다. 그날 밤 드라이브스루에 간 이후 이 책을 쓰기까지 하나님께서 나의 여정을 인도해주셨다. 나는 여전히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람들에게 도전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항상 성령이 내게 이렇게 속삭이시는 소리를 듣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라.” “이르지 못하는”으로 번역된 말은 “받지 못하는”, “얻지 못하는”, “경험하지 못하는”이라고 번역될 수도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얻고,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부모, 아이의 성장판
메이킹북스 / 한재훈, 양복심 (지은이) /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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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북스육아법한재훈, 양복심 (지은이)
2023년은 아마 ‘연진아~’로 기억되는 드라마의 해가 될 것이다.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그 피해로부터의 회복을 경험하지 못하고, 복수의 서사를 날카롭게 다듬어가는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했고, 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함에 분노했고, 치밀하다 못해 처절한 복수의 과정에 환호했다. 그러나 ‘사적 복수’라는 측면에서 아마도 이 드라마는 ‘판타지물’로 보아야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복수에 환호’하는 대신에 판타지가 아닌 ‘피해가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좀 더 주목한다. 피해자의 피해가 드러나고 행위자가 행위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발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길, ‘회복적 조정’에 대해 집중한다.프롤로그 Part. 1 자녀의 성장판 읽기 1. 운동과 놀이 2. 배움 3. 불안이라는 감정 읽기 4. 집중과 분산 5. 친구와 협력 6. 평균과 자기과신 7. 경쟁과 진화 8. 집단과 혐오 9. 성(性), 성인지감수성 10. 아이의 관계에 대한 노력 11. 아이의 심리적 곤란함 12. 자존감 13. 길들임 14. 학교폭력의 라쇼몽 15. 인공지능 16. 갈등, 승자와 패자 17. 회복적 정의 - 회복적 조정 18. 피해당사자 편: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당사자가 되었을 때 19. 행위당사자 편: 아이가 학교폭력의 행위당사자가 되었을 때 Part. 2 학교폭력 유형별 조정사례 Case 1. 집단 따돌림(괴롭힘) 사안 Case 2. 아동에 대한 학부모 문제 Case 3. 신체 폭행(집단) 사안 Case 4. 사이버폭력 사안 Part. 3 학부모가 알아야 할 절차와 기구 학부모가 알아야 할 절차와 기구 학교폭력 | 전담기구 | 학교장 |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 심의위원회의 조치 행정심판 | 행정소송 성 관련 사안 학생생활교육위원회 교권보호위원회 학생징계조정위원회 교육인권센터(교직원에 의한 학생 인권침해 사안) 관계회복을 위한 조정지원단(회복적 조정) 생활기록부 조치 기재 소년 사건 | 아동학대 에필로그부모라면 필연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내 아이의 학습과 경쟁, 관계 속에서의 성장에 대한 불안과 기대를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책 2023년은 아마 ‘연진아~’로 기억되는 드라마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그 피해로부터의 회복을 경험하지 못하고, 복수의 서사를 날카롭게 다듬어가는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했고, 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함에 분노했고, 치밀하다 못해 처절한 복수의 과정에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사적 복수’라는 측면에서 아마도 이 드라마는 ‘판타지물’로 보아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책은 ‘복수에 환호’하는 대신에 판타지가 아닌 ‘피해가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좀 더 주목합니다. 피해자의 피해가 드러나고 행위자가 행위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발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길, ‘회복적 조정’에 대해 집중합니다. 1. ‘부모, 아이의 성장판’은 현재 한국 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_폭력’에 대한 회복적인 관점, ‘회복적 조정’을 보여주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상당부분 ‘회복적 생활교육’이라는 학교와 교사 중심의 프로세스가 존재하고 있지만, 실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아이들보다 부모들의 싸움으로 진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이 수행했던 ‘회복적 조정’이 그 확실한 보완재이자 새로운 대안으로 분명히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2. 책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더 성장하고 더 행복하기 위한 부모의 평화적이고 어쩌면 새로운 의미에서의 접근에 대해 몇 가지 시선을 제시한다. 3. 책의 두 번째 파트에서는 저자들이 수행했던 실제 회복적 조정 사례를 통해 갈등에 대한 전환적 시선과 당사자의 회복, 그리고 학교 공동체의 교육력 회복 등에 대해 엿볼 수 있다. 4. 책의 세 번째 파트에서는 학교폭력이나 교권침해사안 등 여러 갈등적 상황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학교 구성원들의 지위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됐을 때 전개될 수 있는 여러 절차들과 기구들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신기한 공룡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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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유아놀이책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우드락을 톡톡 떼어내 끼우기만 하면 신기한 공룡을 만들 수 있다.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공룡 9마리와 자연물 3개를 만들 수 있는 이 책은, 눈 감고도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워 만드는 방법만 알려 주면 아이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경우 만들기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오늘은 뭐 하고 놀아요? 날마다 재미있는 놀이 찾아 떠나는 우리 아이, 오늘은 따서 조립해요! 우드락을 톡톡 떼어내 끼우기만 하면 멋진 동물도, 부릉부릉 자동차도, 신기한 공룡도 뭐든지 만들 수 있지요. 뚝딱 만들며 아이와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해 보세요. * 공룡 9마리와 자연물 3개 따서 조립해요! 우드락을 뜯어내어 홈에 끼우기만 하면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공룡 9마리와 자연물 3개를 만들 수 있어요. 눈 감고도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워 만드는 방법만 알려 주면 아이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 내지요.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경우 만들기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어디에 끼워야 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하며 소근육과 공간구성력을 키워요. 손가락에 힘을 주어 톡톡 뜯어내고, 쏙쏙 끼우다 보면 소근육이 발달해요. 여러 모양의 입체물을 만들면서 공간구성력도 쑥쑥 자란답니다.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하며 우리 아이의 몸과 머리도 튼튼히 자랄 거예요.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3
소란i(소란아이) /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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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i(소란아이)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65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 매호에 연재된 '숨은그림찾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아동서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 안에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At the Museum 흥미진진한 박물관 견학 Little Moth’s ’Bedtime 어린 나방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 Homework Helper 숙제 도우미 Chickens at Play 병아리들의 놀이터 Sidewalk Skateboarders 인도에서 스케이트보드 타기 Splash! 코끼리가 물 속으로 ‘첨벙’ A Stroll in the Park 즐거운 공원 산책 Who, Me? 누구, 나? Sailing with Dad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뱃놀이 Parakeets 사이좋은 잉꼬들 Giddyup! 이랴! Howdy, Neighbor! 옆집 친구야, 안녕! Streamside Cleanup 개울가 청소하기 Tug of War ‘영차, 영차’ 다 함께 줄다리기! The Photographer 사진사는 어디 있을까요? Feeding the Fish 물고기에게 먹이주기 Time for a Checkup 토끼는 검진 중 Recorder Duet 리코더 듀엣 연주 Birthday Party 거북 아저씨의 생일 파티 Planting a Tree 나무 심기 Look Who’s Here 어, 이게 누구야! Pottery Class 도자기 수업 Dinnertime 저녁 식사 시간 Sidewalk Fun 인도에서 놀기 Giraffe’s Hat Shop 기린의 모자 가게 At the Library 도서관에서 책 고르기 The Bears Go Camping 곰들의 즐거운 캠핑 It’s Spring! 야, 봄이다! Washing the Car 즐겁게 세차하기 Pet Shop Quartet 애완동물 가게의 사중창단 Picnic in the Park 즐거운 공원 소풍 Zork City 로봇들의 도시, 죠크 시티 Grandpa’s Roses 할아버지와 장미 심기 While the Cat’s Away 고양이가 없는 사이 Engine 5 to the Rescue! 구조용 5번 자동차 출동! Answers 정답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놀이로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Hidden Pictures》는 65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 매호에 연재된 <숨은그림찾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아동서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 안에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아동서, 왜 하이라이츠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65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아동서를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각적 인지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계발하고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책!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선택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흥미진진한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는 하이라이츠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에 연재해온 것들 중 핵심만을 선별하여 만든 ‘즐겁게 재능 계발하기’용 아동서이다. 기발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장면 속을 탐색하며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 아이들의 시각적인 인지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법의 중요 요소인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물건마다 한글이름과 영문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과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인지능력을 끌어올려 줄 것이다. 같은 사물이 장면마다 변화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450개의 한글낱말과 영어단어의 반복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전세계 1000만 부모들이 선택한 이 시리즈의 장점] · 관찰력과 추론능력, 시각적 인지능력 같은 조기 학습능력 습득 · 숨어 있는 사물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까지 볼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 자신감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 형성에 도움 ·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한 사물들을 찾는 동안 450개 한글낱말과 영어단어 습득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사물들을 찾으면서 즐겁게 재능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자녀에게 선물하기를 권한다.
Longman Grammar Mentor Joy Start 2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 교재개발연구소.Jenicia Hong 지음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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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학습참고서교재개발연구소.Jenicia Hong 지음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기본을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재이다.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문법의 기초와 어휘를 학습하며 Grammar mentor Joy 시리즈에 대비 할 수 있다. 단순 패턴 드릴 문제가 아닌 이전 문제들을 함께 섞어 제시하고, Build up writing 섹션을 통해 사고력을 향상하고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 문법 대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챕터별로 제공되는 단어장을 통해 자주 쓰는 어휘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Chapter 1 현재진행형 Unit 01 현재진행형 Unit 02 현재진행형의 부정문과 의문문 Chapter 2 미래형 Unit 01 will 미래형 Unit 02 be going to 미래형 Chapter 3 조동사 Unit 01 조동사의 특징 Unit 02 조동사 can·must Chapter 4 형용사와 부사 Unit 01 형용사 Unit 02 부사 Chapter 5 be동사의 과거형 Unit 01 be동사의 과거형 Unit 02 be동사 과거형의 부정문과 의문문 Chapter 6 일반동사의 과거형 I Unit 01 일반동사의 과거형 규칙 변화 Unit 02 일반동사의 과거형 불규칙 변화 Chapter 7 일반동사의 과거형 II Unit 01 일반동사의 과거형 부정문 Unit 02 일반동사의 과거형 의문문 Chapter 8 전치사 Unit 01 시간을 나타내는 전치사 Unit 02 장소를 나타내는 전치사 Chapter 9 접속사 Unit 01 접속사 and·or·but Unit 02 접속사 so·because·when Chapter 10 명령문과 제안문 Unit 01 명령문 Unit 02 제안문Grammar Mentor Joy start 시리즈는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영문법의 기본을 준비하도록 하기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문법의 기초와 어휘를 학습하고 이어서 Grammar mentor Joy 시리즈에 대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단계별 학습을 통한 맞춤식 문법 학습 - 각 Chapter별 2개의 Unit에서 세부 설명과 Warm up, Step up, Jump up, Build up writing, Wrap up과 Exercise, Review Test, Achievement Test, 마지막으로 실전모의테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서술형 문제를 위한 체계적인 학습 - 특히 Build up writing에서는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3 단순 암기식 공부가 아닌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 풀이 학습 - 단순 패턴 드릴 문제가 아닌 이전 문제들을 함께 섞어 제시하고 있어 사고력 향상이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4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킴 - 세분화된 단계별 문제로 반복 학습이 가능합니다. 5 맞춤식 어휘와 문장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 - 학습한 어휘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무의식적으로 습득이 가능합니다. 6 기초 문법을 대비하는 문법 학습 - 기초 문법 대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7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한 기초 어휘 학습 - Chapter별 제공되는 단어장에는 자주 쓰는 어휘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Unit 각 chapter을 2개의 unit으로 나누어 보다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Warm up 각 Unit에서 다루고 있는 문법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tep up Warm up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 했습니다. Jump up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면서 각 Unit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Build up writing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는 단계로 단순 단어의 나열이 아닌, 사고력이 요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Wrap up 각 Chapter의 내용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로 두 Unit의 내용을 기 다루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ercise 각 Chapter의 내용을 통합해 내신 문제 유형을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Review Test Chapter 5개마다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배운 기본적인 내용들을 다시 한 번 풀어 보도록 구성했습니다. Achievement Test Chapter 5개마다 구성되어 있으며, 5지선다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 내신문제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실전모의고사 총 3회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level의 모든 내용을 5지선다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로 구성하여 최종적으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 2
상상의집 / 정나영 글, 이정태 그림 / 2011.07.25
9,800원 ⟶ 8,820원(10% off)

상상의집만화,애니메이션정나영 글, 이정태 그림
프랑스 혁명과 빨간 모자를 둘러싼 암투가 시작된다!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는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혁명을 키워드로 세계사 지식을 전달하는 역사 학습만화입니다. 프랑스 혁명의 상징인 루이 16세의 빨간 모자를 찾아 18세기 프랑스로 떠나는 주인공들을 통해 혁명의 진정한 가치와 의의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으려는 혁명대와 함께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하게 된 누리와 마리. 하지만 그 곳에서 만난 것은 그토록 원하던 루이 16세의 빨간 모자가 아니라 자신을 배신하고 떠났던 친구 자크였습니다. 혁명을 성공시키고 빨간 모자를 찾기 위해 누리와 자크는 다시 힘을 합치게 됩니다. 과연 누리 일행은 무사히 혁명 속에서 살아남아 루이 16세의 빨간 모자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1. 혁명가의 소굴 쏙쏙 세계사 ∥ 프랑스 혁명기 1 2. 베르사유 행진 쏙쏙 세계사 ∥ 프랑스 혁명기 2 3. 파리로 소환된 루이 16세 쏙쏙 세계사 ∥ 프랑스 혁명의 주요 인물들 4. 비겁한 바렌 도주 쏙쏙 세계사 ∥ 목걸이 사건의 진실은? 5. 실패한 계획 쏙쏙 세계사 ∥ 혁명 이후의 프랑스 6. 모표의 비밀 쏙쏙 세계사 ∥ 프랑스 혁명의 끝혁명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야 루이 16세의 빨간 모자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프랑스 혁명은 기존에 있던 구체제의 모순으로부터 야기된 것입니다. 왕족과 귀족이 권력과 재산을 독점하고 평민들에게 감당 못할 세금을 걷자, 이러한 부당한 대우에 평민들은 불만을 갖게 됩니다. 미국의 독립전쟁 참전으로 인해 나라 재정이 더욱 힘들어지게 되었는데도 귀족들은 책임질 생각은커녕 평민들을 더욱 채찍질하여 세금을 걷어갔지요. 이에 프랑스의 평민들은 자신들도 자유와 평등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더 이상 비참한 삶과 부당한 대우를 참지 않겠다고 선언하게 됩니다. 신분의 구별 없이 모든 이가 평등할 권리가 있다는 이들의 외침은 이것이 단순한 반란이 아니라 혁명임을 말해 주지요.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 2』 루이 16세의 빨간 모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누리와 자크의 모험을 통해 18세기 프랑스 혁명의 가치를 깨닫고, 혁명이 많은 이들의 희생와 노력 끝에 성공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오늘날 민주주의의 참된 가치를 프랑스 혁명 속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유와 평등을 향한 시민들의 외침, 프랑스 혁명! 그 속에서 숨 막히게 펼쳐지는 누리와 자크의 빨간 모자 찾기 대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때, 선생님이 한 아이만 편애한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짝꿍과 똑같이 숙제를 해오지 않았는데도 우리 아이만 혼이 나고 짝꿍은 혼내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은 무척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18세기 프랑스에서는 이러한 불공평한 상황이 당연하게 여겨졌답니다. \'앙시앵 레짐\'이라고 불리는 신분제도에 따라 제1신분과 제2신분은 권력과 부유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당연하게 주어졌고, 제3신분인 사람들은 어떠한 권리도 갖지 못한 채 어마어마한 세금만 내야 했지요. 왕족과 귀족들은 낭비와 사치를 일삼았지만, 제3신분은 하루 먹을 빵도 없는 빈곤한 삶을 살았습니다.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2》는 제3신분인 사람들이 불공평한 사회 속에서 자신들의 자유와 평등을 누릴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일으켰던 프랑스 혁명을 다룬 세계사 학습만화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동등하게 자유와 평등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오늘날 민주주의 사상의 출발점이 되기도 했던 프랑스 혁명은 세계사 속에서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중대한 사건이기도 하지요. 18세기 프랑스에서 루이 16세의 빨간 모자를 찾다가 만나게 된 친구 마리와 함께 누리는 혁명대와 함께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하여 자유와 평등을 위한 시위를 벌이게 됩니다. 프랑스 시민들과 혁명 활동을 함께 하며 누리 일행은 혁명이 단순히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많은 이들의 희생과 노력 끝에 혁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을 깨닫고 혁명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되지요.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2》는 프랑스 혁명의 원인과 혁명이 전개되었던 과정을 통하여 혁명의 의의를 되새기고, 우리가 당연하게 누려왔던 자유와 평등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1권에서 프랑스의 전체적인 역사와 문화를 공부할 수 있었다면 2권에서는 프랑스 혁명을 심도 있게 다루어 혁명의 주요인물과 전개과정, 혁명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어 혁명이 이루어진 뒤 변화되었던 프랑스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혁명 속 중요한 사건은 연도별로 분류하여 전체적인 역사를 되짚어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2》와 함께 혁명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마흔, 이렇게 나이 들어도 괜찮다
예인 / 사토 아이코 글, 오근영 옮김 / 2009.12.22
11,000원 ⟶ 9,900원(10% off)

예인소설,일반사토 아이코 글, 오근영 옮김
자연스럽게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늙어가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기록. 80대인 노(老) 작가가 40대를 지나 50대, 60대, 70대를 지나 80대가 될 때까지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담아냈다. 저자는 나이 드는 것을 아름답고 좋기만 한 것으로 포장하거나 계몽적인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각 나이에 맞게 변하는 생각과 나이든다는 것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시도하며 거창하지 않은 유쾌함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책은 40대부터 80대까지 나이대별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기에 흔히 겪게 되는 문제들을 잘 극복하는 방법과 즐거운 노후를 위한 조언 등을 담고 있다. 책에서는 자신이 나이들어가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주변의 사연을 털어놓기도 하며 평범하게 나이들어가는 이들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처럼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 일상에서 나타나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와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을 전한다. 여는 글/ 나는 이렇게 나이 들었다 1장. 아직은 당당하게 어깨를 펴도 좋다_40대 내가 나이 들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치 볼 필요 없다 생각대로 말하고 살다 보니 어느 새 나도 살찐 중년 우정에도 눈이 먼다 2장. 살만하고 재미난 일상이 너무 많다_50대 인생을 반쯤 살아보니 경험의 가치 부부싸움의 요령 사람은 ‘팔자’가 아니라 ‘기질’대로 산다 작은 일상에 애정을 담다 호통 치는 재미가 그립다 하고 싶은 말, 하고 사는 게 건강의 비결 여자들만 아는 즐거움 반복되는 일상에 깃든 행복 아름다운 중년을 생각하다 뱃살 걱정할 때가 아니다 늙지도 젊지도 않은 여자에게 화장이란 아름다운 ‘중년 부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3장. 세상이 변한다면 나도 달라져야 한다_60대 하루하루가 수행이다 ‘즐거운’ 노후보다 ‘건강한’ 노후를 고독을 견디며 의젓하게 몰상식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변해가는 세상 앞에서 남자와 여자, 나이 드는 법도 다르다 망가진 모습을 보이면서 정(情)도 깊어진다 진정한 여자 어머니가 아버지를 이기는 이유 아버지, 그 속 편하고 허약한 존재 진정한 남자 거스를 수 없다면 받아들이자 혼자 살면서 겪는 일 기억나지 않는 걸 어쩌라고 내가 현대의학을 거부하는 이유 4장. 내 의지대로 움직이며 선택하고 싶다_70대 나이는 힘이 세다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서라도 ‘고생’은 필요하다 아직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여자는 나이를 먹으면 수염이 난다 강하게 보이고 싶다 무엇이 그리 급한지 엉뚱한 데서 터지는 내 웃음보 ‘경로의 날’을 잘 보내는 방법 소소한 인정이 그립다 이렇게 죽고 싶다 고희, 인생의 화창한 가을 의학은 더 이상 발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임종’도 ‘사후’도 평안하기를 5장. 자연스럽게 세월의 흐름에 나를 맡긴다_80대 시간은 소리도 없이 지나간다 이제 관조하는 삶으로 흐린 날의 벚꽃 사람의 기질은 바뀌지 않더라 죽음에 대한 준비자연스럽게 나이 든다는 것!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게 인간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특히 마흔을 넘기 시작하면 이전까지는 깨닫지 못했던 세월의 흐름과 자신의 변화를 더욱 깊이 받아들이게 된다. 신체적 능력은 떨어지기 시작하고 잦은 건망증이 치매의 전조는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있다는 자각에 앞으로 살아갈 시간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인격적 성숙이 자연스럽게 자기 몸에 배고 있음도 깨닫는다. 어떻게 잘 늙어갈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것도 바로 마흔을 넘기면서부터이다. 이 책은 현재 80대인 노(老) 작가가 40대를 지나 50대, 60대, 70대를 지나 80대가 될 때까지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이다. 80대가 된 시점에서 쓴 글들이 아니라 그때그때 나이를 먹어가면서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나이 드는 힘’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오롯이 들어 있다. 그럼에도 ‘이렇게 나이 드는 게 좋다’라거나 ‘내가 나이를 들어 보니 이런 게 좋더라’ 등의 조언이나 계몽적인 이야기는 담고 있지 않다. 다만 나이 드는 것에 대해 40대부터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기록물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얼굴은 주름이 늘고 거기다 얼룩덜룩한 검버섯이 생기고 걸음걸이도 비틀거리기 시작하면서 이윽고 노쇠와 병고, 그리고 죽음이 찾아온다. 확실하게 찾아온다. 그것을 아무리 뒤로 늦추려고 밀어내봐야 소용없다. …… 그렇다면 현실을 조용히 받아들이고 아등바등 몸부림치지 말고 노화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좀 더 보기에 좋지 않을까? …… 가능하다면 사는 동안 아등바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생을 마치고 싶다.” 라고 밝힌다. 특히 인생 80년 이상을 사는 게 일반화되면서 ‘즐거운 노후’가 대세인 지금,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특별한 일을 벌인다거나 요란스런 건강관리를 하고 젊게 보이기 위해 무리를 하는 것이 과연 자연스러운 일인가에 대해 작가는 끊임없이 의문을 갖는다. 타고난 자신의 성격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다른 것에 사치를 부릴 수 없을 만큼 바쁘고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작은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작가의 체험담은 거창하지 않으면서 진지하고, 진지하면서도 유쾌함을 느끼게 한다. ‘참 별난 사람’ 같지만 가장 평범하게 생각하고 가장 일반적으로 나이 드는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과 우리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있는 느낌을 준다. 특히 자신의 행동과 일상에 대한 묘사나 사물과 세상의 변화를 바라보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소설가 특유의 문학적 표현이 더해져 맛깔 나는 글 읽기를 제공한다. 마흔에서 여든까지 이렇게 나이 들어도 괜찮겠다! 40대-아직은 당당하게 어깨를 펴도 좋다 “지난 몇 년 동안 중년 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어김없이 양로원이나 실버타운에 들어가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20년 후의 일을 40대인 지금부터 대책을 세워놓아야 안심이 될 것 같다는, 부모들의 소극적인 의식에 대한 것이다.”_15p 자녀들이 중고등생인 중년들이 양로원행을 고민하는 세태를 한탄한다. 노후에 대한 걱정으로 자신감을 잃기는 너무 빠르다. 아직은 모험을 하면서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으며, 쓸모 있는 노인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게 중요하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때문에 곳곳에서 좌충우돌하지만 그러면서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도 배우게 된다. 살찐 중년이 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요란을 떨며 살을 빼기 보다는 단지 올해 입은 옷이 내년에도 맞을 정도만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친구 남편의 외도에 함께 흥분하고 그 외도 상대를 찾아 친구와 길을 떠난 에피소드에서는 진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50대-살 만하고 재미있는 일상이 너무 많다 “갑자기 투지가 불끈 솟았다. 장난꾸러기들에게 호통 치는 재미가 있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나는 다음 일요일이 오기를 기다렸다. 뒤란 밭에서 아이들 목소리가 나면 얼른 나가서 마당으로 통하는 문을 힘껏 열고 “이놈들!” 하고 소리를 칠까? 그러면 아이들은 “와와!”하고 개미떼처럼 큰길 쪽으로 도망을 치겠지. 그쪽에다 딸에게 망을 보라고 해놓고 도망치는 녀석들을 모조리 잡아들인다. 이런 식으로 신이 나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_15p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와 끊임없이 싸우면서도 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의 지혜를 빌리기 위해 달려갔었는데, 요즘은 노인의 인생 경험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주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 늘 요란한 부부싸움을 하기로 유명했지만 부부싸움이란 원래 억압된 감정을 폭발시키는 행동일 뿐이므로, 빨래를 널러 옥상에 올라갔다고 목청껏 노래를 부르는 상쾌함 정도로 끝내야 한다. 어른이 한없이 무서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동네 개구쟁이들을 호통 치지만 꾸지람을 들어보지 않은 아이들의 반응에 기운이 빠진다. 딱히 특별한 건강법을 실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군살이 느는 것을 걱정하기 보다는 노안이나 치아가 나빠지는 것, 기운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이 더욱 걱정이다. 두터운 화장을 나이를 감추기 보다는 기운차게 걷는 중년이 훨씬 젊어보인다고 느낀다. 60대-세상이 변한다면 나도 달라져야 한다 지금은 노인의 인생경험 따위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시대다. 인생 선배로서 가르칠 것이 아무것도 없고 따라서 노인에게로 향하는 존경심은 추호도 없다. 있는 거라곤 오로지 형식적인 동정뿐이다. 그런 시대에 노후를 맞으면서 내가 지금부터 명심해야 할 것은 어떻게 노후의 고독을 견딜 것인가에 대한 수행이다. _90p 즐거운 노후를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정보가 범람하지만 건강하게 계속 일하는 것이 ‘즐거운 노후’라고 생각한다. 젊은 세대에게 이해나 동정을 구하며 ‘귀여운 노인’이 되기보다 의젓하게 고독을 견디며 홀로 서기를 해나가는 노인이 되고 싶다. 무심하고 둔한 성격 탓에 나이가 들어서도 상식이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만 “뭐야? 이건! 상식이 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라는 말이 튀어나올 때가 많다. 뭐든지 보고도 못 본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할 말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 게 마음 편하게 사는 요령이라는 마음 약한 친구의 말과 노인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비상식이 활개를 친다는 다른 친구의 말에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생각한다. 남자와 여자, 아버지와 어머니가 다르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으로 보면서 진정한 남자와 진정한 여자를 말한다. 곰팡이가 생긴 줄 모르고 양갱을 손님에게 대접하거나 볶음라면을 국물로 만들어 끊이기도 하고, 고유명사가 기억나지 않아 자주 치매가 아닐까 걱정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해프닝을 겪는다. 자연치유를 경험한 이후 현대의학에 무작정 자신의 몸을 맡기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다. 70대-내 의지대로 움직이며 선택하고 싶다 나이를 먹으면 오감이 둔해진다. 젊은 시절 나는 노래를 제법 잘했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음정이 불안정해질 뿐만 아니라 요즘은 새로운 노래를 배우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음감이 둔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옛날에 배운 노래밖에는 할 줄 모르고 새로운 노래는 도통 배워지지가 않는다. 게다가 후각까지 둔해졌다. 손자가 방귀를 뀌는 바람에 딸이 냄새가 난다며 요란스럽게 코를 싸쥐고 있는데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_186p 텔레비전의 개그 프로그램은 도무지 왜 웃긴지 이해할 수 없지만 엉뚱한 곳에서 웃음이 터져 참을 수 없을 때가 있고, 노인성 조급증 때문에 심술궂은 할머니가 되는 게 아닌가 걱정을 한다. 세월이 변하고 사람은 나이를 먹지만 자연은 그 자리에 묵묵히 세월의 변화를 견디는 걸 보고 아직 희망을 잃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나이가 들면서 강해지는 여자들을 보며 여자가 나이가 들면 수염이 난다고 생각한다. 해마다 여름이면 7백 미터의 언덕길을 오르며 다릿심과 체력을 시험하면서 내년에도 과연 올해처럼 오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딸과 함께 오르던 길을 손자의 손을 잡고 오르내린다. 온갖 관을 몸 여기저기에 꽂고 운신도 마음대로 못하고 몇 달 동안 생명을 연장하는 것과 설사 임종이 앞당겨지더라도 천명에 따라 죽어가는 것 중에서 후자를 택하고 싶은 게 본심이지만 그것 또한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때는 그냥 자연스럽게 맡기겠다고 생각한다. 80대-자연스럽게 세월의 흐름에 나를 맡긴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피는 꽃도 아니고, 더구나 특별히 오늘을 위해 피었습니다, 이런 식도 아니다. 비 오는 날, 바람 부는 날, 폭풍이 치는 날, 추위와 더위, 이런저런 날들을 묵묵히 버티고 혼자 조용히 피어 있다는, 그런 자연스러움에 나도 모르게 멈춰 섰다. 왠지 마냥 반갑고도 애잔한 마음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심정이 된다. “훌륭해!”라는 말도 어울리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구나.” 이것도 아닌 “어머나, 이런 데 있었구나.” 하고 외치고 싶은 그런 기분._225p 세월과 함께 변해버리는 풍경도 있지만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 광경 앞에서는 또 다른 뭉클함을 느낀다. 풍경은 변하지 않고 이 내 몸만 늙어 쇠잔한 모습이 되었다는 뭉클함이다. 요란스럽게 꽃숲을 이루는 구경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조용히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홀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에 대한 향수는 ‘말로 표현하는 일’에 대한 욕구를 자극한 일이었음을 회상한다. 이제는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도 ‘어렴풋이’조차 기억이 나지 않아 끙끙내는 일이 많아진다. 하지만 친구의 경험을 들으니 사람은 나이가 들고 얼굴이 변해도 기질은 변하지 않고 그 사람을 나타낸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이제 80을 넘기면서 틈만 나면 죽을 준비,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잠기는 일이 많아졌다. 그 때는 발버둥치지 않고 순하게 받아들일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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