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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왕도 2
지식채널 / 심홍춘 그림, 안경순 글 /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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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학습일반심홍춘 그림, 안경순 글
2008년 E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공부의 왕도'를 어린이 학습 만화로 재구성한 시리즈 1권. 아이들이 자신의 공부법을 되돌아보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1권 '기억력'은 기억법을 다룬다. 왜 중요한 내용은 처음이나 마지막에 외우는 게 좋은지, 왜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나누어서 공부하는 게 효과적인지, 왜 시간 제한을 두고 공부하는 게 집중력을 높여 주는지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공부법에 대한 검증, 그리고 '노력'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방법 등을 다채로운 실험을 통해 밝힌다.등장인물 소개 문제제기: 내 공부법, 과연 효과적일까? 내 공부법 돌아보기, IQ의 허구, 비효율적 공부 vs. 효율적 공부, 두뇌 법칙 코드 1 분류하여 기억하기 순서대로 기억하기 vs. 분류하여 기억하기, 카테고리의 힘, 정보의 정리와 조직화 코드 2 연관 지어 기억하기 연관성 파악하기, 유사성 대조, 인접, 영어 단어의 연관성 코드 3 덩어리로 나누는 청킹 긴 정보 기억하기, 청킹, 마법의 숫자7, 하이픈의 비밀, 영어 문장 외우기 코드 4 이해하기와 기억 의미 이해, 암기 과목은 이해 과목, 바둑 기사가 바둑판을 외우는 이유, 벼락치기의 위험성 코드 5 이름의 비밀 찾기 네이밍의 비밀, 상평창과 의창의 비밀, 한자어의 비밀, 영어 단어 이름의 비밀 코드 6 선생님처럼 가르치기 가르치기의 효과, 핀란드식 공부법, 공부 친구 만들기, 자문자답하여 공부하기 코드 7 사전 지식과 앵커링 사전 지식의 중요성, 빈익빈 부익부 법칙, 좋아하는 것과의 앵커링, 일상생활과의 앵커링 코드 8 이야기로 기억하기 단기 기억 vs. 장기 기억, 의미 기억 vs. 일화 기억, 앞 글자 따 외우기, 연도 기억하기 코드 9 나무보다 숲을 먼저! 부분 vs. 전체, 차레의 중요성, 중요 사항 우선하기, 마인드맵, 영어에서 숲 보기 코드 10 이미지로 기억하기 텍스트 기억 vs. 이미지 기억, 연상 기억, 이미지로 영어 단어 외우기, 한자 외우기 코드 11 온몸으로 기억하기 시각 기억 vs. 청각 기억, 암기송, 온몸 학습법, 손으로 기억하기 코드 12 출력 상황에 맞추어 공부하기 입력 상황 vs. 출력 상황, 시간 정해 문제 풀기, 연습은 실전처럼, 긴장훈련 코드 13 반복하여 기억하기 망각 곡선, 효과적인 반복 주기, 기억의 간섭, 뇌가 좋아하는 복습 노하우 코드 14 조금씩 꾸준히, 분산학습 집중학습 vs. 분산학습, 휴식과 뇌, 시간 분산, 과목 분산 코드 15 잠 잘 자는 것도 공부 수면의 과학, 렘수면, 최적의 수면 시간, 4당 5락의 허구 코드 16 뇌가 좋아하는 생활 좌뇌와 우뇌, 양손 쓰기, 하품의 과학, 최적의 공부 시간, 브레인 푸드 코드 17 나에게 잘 맞는 공부법 메타인지 학습법, 내 공부법 모니터링하기, 나만의 공부법 만들어 가기 작가후기 2권 목차 등장인물 소개 코드 18 정서는 사고력에 영향을 미친다 기분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물동이 실험, 정서와 문제 해결 능력 코드 19 웃는 표정을 지으면 공부도 잘된다 볼펜 물기 실험, 표정과 감정의 관계, 웃음의 힘, 전두엽, 알파파 코드 20 정서적 재미와 공부 정서적 재미, 해마와 편도체,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 공부하는 방법 코드 21 인지적 재미와 공부 인지적 재미, 종이비행기 날리기 실험, 싫어하는 과목 공부하는 법 코드 22 낙관적인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낙관성, 4컷 만화 실험, 자기 실현적 예언, 학습된 무기력, 피그말리온 효과 코드 23 낙관성도 기를 수 있다 영어 단어 테스트, 낙관성 훈련, 도파민, 성공 체험 쌓기 코드 24 언어 습관 바꾸기 프로젝트 듣고 싶은 말 vs.듣기 싫은 말, 긍정적 말과 부정적 말, 긍정적인 말의 힘 코드 25 자기 주도 학습과 목표 세우기 자기 주도 학습, 밑줄 실험, 목표의 중요성, 목표를 세우는 방법 코드 26 계획표 짜기와 시간 관리 시간의 기록, 공부 계획을 짤 때의 원칙, 일일 계획표, 주간 계획표 코드 27 공부는 습관이다 공부의 습관화, 측좌핵,작업 흥분, 방어 호르몬, 목표 달성의 습관화, 독서 습관 코드 28 집중력 기르기 케이크 실험, 자기 통제와 집중, 세로토닌, 적절한 긴장, 타임 프레셔 코드 29 예습과 수업 시간 수업 시간의 중요성, 선행 학습의 문제점, 예습의 방법, 예습의 효과 코드 30 좋은 공부 환경 만들기 공부 방해 요소 제거하기, 책상 정리의 힘, 컴퓨터 문제 해결하기 코드 31 명함 만들기 프로젝트 미래의 직업 그리기, 내 명함 만들기, 명함 만들기의 효과 결론 공부의 세 기둥 운동과 공부, IQ와 공부, 기억법, 마음가짐, 실행력 작가 후기EBS 다큐 3부작 가 주니어용 학습 만화로! 2008년 방영된 EBS 3부작 다큐 가 주니어용 학습 만화로 나왔습니다. 1권 ‘기억력’은 기억법을, 2권 은 정서적 태도와 자기 주도 학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공부법을 되돌아보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엮인 것입니다. “왜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은 나아지지 않는 거죠?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왜 결과는 다르게 나오는 거죠?” 학창 시절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던져 보았을 유서 깊은 질문이다. 동시에 우리의 아이들이 현재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 질문에 대한 매우 강고하면서도 전통적인 해답은 이렇다. “타고난 머리, 즉 IQ가 공부를 결정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만화 -노력의 효율성을 따져 묻는 책 공부를 결정짓는 것은 IQ와 같은 공허한 수치가 아니라, ‘공부법’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책이 나왔다. EBS 3부작 교육 다큐멘터리 를 주니어용 학습 만화로 엮은 만화 이다. 만화 는 EBS 방송의 핵심 메시지를 고스란히 살리면서, 주니어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IQ의 신화화에도 반대하지만, 동시에 ‘노력이 최고다’는 식의 노력 만능주의도 경계한다. ‘노력의 양’보다는 ‘노력의 질’, '노력의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른바 ‘저비용 고효율 학습법’이 이 책을 관류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만화 는 교육심리학, 인지심리학, 교육공학, 신경과학 등에서 제기되어 온 학습 프로세스 이론을 통해 노력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왜 중요한 내용은 처음이나 마지막에 외우는 게 좋은지, 왜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나누어서 공부하는 게 효과적인지, 왜 시간 제한을 두고 공부하는 게 집중력을 높여 주는지, 책은 다채로운 실험을 통해 하나하나 밝혀 나간다. 만화 - 두뇌 법칙에 맞는 공부법 공부는 일차적으로 두뇌의 영역이다. 어떤 것을 기억하고 망각하는 것도 뇌의 일이며, 기분이 유쾌해지고 우울해지는 것도 뇌의 일이다. 그러니 뇌를 잘 알아야 한다. 뇌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뇌가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요컨대 ‘두뇌 법칙’을 잘 알아야 한다. 만화 는 '저비용 고효율 학습법'의 근거를 바로 '두뇌 법칙'에서 찾고 있다. 뇌가 가장 좋아하는 것만을 실천하면, 저절로 학습 능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노력에 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은, 뇌를 거스르는 공부법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뇌가 좋아하는 공부법이야말로, 공부 효율을 높여 주는 최고의 공부법이다. 왜 카테고리로 분류하면 더 잘 기억되는지, 무턱대고 암기하기보다는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왜 중얼거리며 손으로 써 가면서 공부하면 더 잘 기억되는지, 책은 뇌 과학적 근거에 따라 밝혀 나가고 있다. 만화 - 다채롭고 유쾌한 과학적 실험의 힘 EBS 다큐 가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것은, 무엇보다도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실험 위주의 진행이었다. 아무리 근사한 ‘공자님 말씀’이라도 그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으면, 그저 ‘공부에 대한 잔소리’로 느끼는 게 아이들이다. 이 책은 EBS 다큐 에서 진행한 각종 실험 프로그램들, 그리고 유명 교육학자 및 심리학자들이 진행한 독창적인 실험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만화 는 아이들에게 ‘결과’를 들이밀고 “이대로 해라”고 요구하는 책이 아니라, ‘실험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 주며 조근조근 설득하는 책이다. 손발 씻기를 어지간히 싫어하는 아이라 하더라도, ‘미생물’에 관한 책을 읽은 뒤 자기 손발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는지 알게 되면 그 뒤론 행동의 변화가 따른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손발을 씻는 것이다. 이 책 또한 마찬가지이다. ‘두뇌 법칙’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느끼기만 한다면, 절로 행동의 변화가 뒤따를 것입니다. 또 이 책은 아이들이 행하기 어려운 온갖 실천적 지침들을 마구 나열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쉽게 지킬 수 있는 실천의 진수들만을 추렸다. 만화 - 공부에 대한 종합적 처방 이 책은 단순히 ‘기억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기억만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좋아하고 또 공부를 잘하게 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공부는 생활 전체와 엮인 전인적인 과정이다. 그래서 만화 는 ‘기억’, ‘마음’, ‘실행’ 세 분야를 모두 다룬다. 만화 -초등학생이 직접 읽는 유일무이의 공부법 책 지금까지 공부법을 다룬 책은 많았다. 하지만 그 책들은 언제나 부모님이 읽고 아이들에게 그 내용을 가르쳐 주는 형태로 소화되었다. 초등생이 직접 읽고 느끼는 책은 없었던 것이다. 아이들에게 공부법은 매우 어려운 분야였던 것이다. 그 경우 아이들의 반응은 대개 이런 식이다. “별로 와 닿지가 않아요” 왜 그래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지키기 힘든 게 너무 많아요." 하지만 만화 는 아이들이 직접 읽고 느끼는, 공부법에 관한 최초의 책이다. 아이들의 고민과 눈높이에 맞춘 ‘정통 학습법’ 책이다. 아이들이 직접 읽은 뒤 자신의 공부법을 돌아보게 하는 책,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책, 자신의 공부 체질을 바꾸게 만드는 그런 책인 것이다.
못생긴 아기 오리
웅진주니어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김서정 글, 오승민 그림 / 200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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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김서정 글, 오승민 그림
다른 형제보다 몸집이 커다랗고 우중충한 잿빛 깃털 때문에 농장의 다른 오리와 닭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못생긴 아기 오리는 어느 날 울타리를 뛰어넘어 큰 세상으로 떠난다. 하지만, 세상은 못생긴 아기 오리에게 혹독하게 대한다. 안데르센의 자전적 이야기 '못생긴 아기 오리'를 그림책으로 만난다. 안데르센의 원작을 새롭게 손본 글은 안데르센 원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과 의미있는 상징과 은유를 풍성히 살려냈다. 아기 오리의 모험을 통해 험난하고 위협적인 세상,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인간의 편협함,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사는 어리석은 존재들을 통렬하게 풍자한다.내용아기 오리가 한 마리 있었다. 다른 형제들보다 몸집이 훨씬 커다랗고, 우중충한 잿빛이다. 농장의 다른 오리와 닭들은 '너무 크잖아', '이상하게 생겼어'라며 아기 오리를 구박한다. 심지어 엄마까지도 이 못생긴 아기 오리를 외면한다. 참다못한 아기 오리는 울타리를 뛰어 넘어 집을 떠난다. 집 밖으로 나온 아기 오리에게 세상은 험난하기만 하다. 사냥개에게 물려갈 뻔하고, 다른 동물들에게 무시를 당한다. 어디에도 맘 편히 속할 수 있는 곳이 없다. 벌판에서 혼자 견뎌야만 하는 겨울은 너무나 매섭다. 하지만 이 모든 혹독함을 견뎌낸 아기 오리는 드디어 참된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을 얻게 된다.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 그의 일생이 깊이 녹아 있는 대표작는 안데르센의 동화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좌절만 거듭하던 아기 오리. 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뎌낸 끝에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행복해진다는 이 이야기는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기 오리의 모험은 아이들을 안타깝게, 때로는 가슴 뛰게 만든다. 또한 아기 오리가 겪는 고통과 행복의 과정들은 그 속에 희로애락이 공존하는 삶의 다양한 이면이 녹아 있어 경험의 폭을 넓혀 준다. 비록 지금은 좌절과 고통이 있더라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미래가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은 현실의 고달픈 삶에 커다란 위안과 힘을 주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가 더욱 매력적인 까닭은, 이 이야기가 바로 안데르센의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사실이다. 동화적인 상상력,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 너머에는 작가 자신이 삶을 통해 직접 겪었던 꿈과 좌절이 생생한 밑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안데르센은 가난한 집안 환경, 못생긴 외모, 예민하고 유약한 성격, 꿈꾸던 것마다 좌절되는 불운 등 수많은 시련을 겪었다. 는 안데르센의 그런 고통들을 생생히 담고 있다. 나아가 빛나는 성공을 거둔 후에도 결코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고, 자신이 찾은 행복에 감사하며 겸손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여준다. 결국 이 작품은 안데르센이라는 위대한 작가의 일생과 그 속에서 얻은 철학이 깊이 녹아 있는 한 편의 우화인 것이다. 그래서 그 울림과 감동의 깊이가 더욱 크다. 안데르센의 동화는 나이가 들어서도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고 한다. 그의 작품이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새삼스런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이렇게 자신의 삶을 통해 나온 인생의 상징과 은유가 가득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이 안데르센 동화가 200년이라는 긴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까지도 사랑을 받는 생명력의 한 원천이다. 원작의 향기를 고스란히 살린, 그림책 안데르센의 동화는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어 누구나 그 이야기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원작을 읽지 못했더라도 애니메이션이나 다른 장르를 통해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단편적인 접촉은 정작 이야기에 담긴 깊고 풍성한 의미를 제대로 즐기기에 부족함이 많다. 또한 안데르센의 동화가 어린 시절 꼭 읽어야 할 명작 동화로 인식되고 있어, 어린이를 위해 명작 그림책으로 출간된 것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축약되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애니메이션 풍으로 된 것이 많아 아쉽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는 원작의 풍성한 내용과 의미를 제대로 살린, 본격 그림책으로 안데르센의 동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먼저 글은 맡은 아동문학 평론가 김서정은 안데르센 원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물론, 의미 있는 상징과 은유를 풍성히 살려 냈다. 너무 널리 알려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에는 아기 오리의 모험, 삶의 변화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힘없고 연약한 존재에게는 너무나 험난하고 위협적인 세상,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편협한 사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제 눈앞만 바라보는 어리석은 존재들 등 세상에 대한 신랄한 풍자가 넘친다. 또한 그런 환경 속에서도 참된 자아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혹독한 시련을 꿋꿋이 견뎌내는 연약하지만 질기고 강인한 생명의 힘도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런 소중한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 아기 오리의 삶에 담긴 풍성한 의미들을 고스란히 살리고자 노력했다. 그림 작가 오승민의 힘이 넘치고 개성 있는 그림 역시 작품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야기의 앞부분에서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모두에게 구박과 멸시 당하는 아기 오리를 부서질 것 같은 캐릭터와 강렬한 배경 색채로 표현해 심리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험한 세상에서 방황하는 부분에서는 아기 오리와 주변의 세상을 대비시키며 아기 오리가 각각 다른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삶을 이어가는지 각 장면마다 분위기를 살려 표현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기 오리가 조금씩 성장을 하며 백조라는 원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도 섬세하게 잡아냈다. 정성을 들인 글과 그림으로 원작이 가진 깊이와 향기를 고스란히 살린 이 책은 안데르센의 걸작을 그림책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블랙피쉬 / 김선현 (지은이) / 2023.10.30
25,000원 ⟶ 22,500원(10% off)

블랙피쉬소설,일반김선현 (지은이)
1월부터 12월까지 세계 여행을 하듯 각 나라의 명화를 만날 수 있는 예술 일력.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은 매월 새로운 나라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1월에는 모네가 있는 프랑스로, 3월에는 고흐가 있는 네덜란드로, 4월에는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6월에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로, 열두 달에 걸쳐 세계 곳곳으로 즐거운 예술 여행을 떠나보자. 책상 위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기는 것만으로 지적인 재미와 예술의 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화 일력이다. 여행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일력과 함께 알찬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만년 일력이라 올해에도 내년에도 함께할 수 있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생일 그림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도 있다. 수록된 366개의 그림은 국내 미술치료계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그림들 중 엄선한 것이다.1월. 클로드 모네가 있는 프랑스 2월. 프레더릭 레이턴이 있는 영국 3월. 빈센트 반 고흐가 있는 네덜란드, 벨기에 4월. 구스타프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 5월. 팔 시네이 메르셰가 있는 헝가리, 체코 6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 7월. 산드로 보티첼리가 있는 이탈리아 8월. 호아킨 소로야가 있는 스페인 9월. 바실리 칸딘스키가 있는 독일 10월.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가 있는 아메리카 11월. 스타니스와프 비스피안스키가 있는 폴란드 12월. 에드바르 뭉크가 있는 북유럽“하루 한 장, 달력을 넘기며 떠나는 세계 미술 투어!” 1월엔 모네가 있는 프랑스로, 4월엔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6월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로 떠난다! 매해 새롭게 즐기는 365일+1일 만년 일력! 1월부터 12월까지 세계 여행을 하듯 각 나라의 명화를 만날 수 있는 예술 일력의 탄생!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은 매월 새로운 나라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1월에는 모네가 있는 프랑스로, 3월에는 고흐가 있는 네덜란드로, 4월에는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6월에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로, 열두 달에 걸쳐 세계 곳곳으로 즐거운 예술 여행을 떠나보자! 책상 위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기는 것만으로 지적인 재미와 예술의 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화 일력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여행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일력과 함께 알찬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만년 일력이라 올해에도 내년에도 함께할 수 있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생일 그림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도 있다. 수록된 366개의 그림은 국내 미술치료계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그림들 중 엄선한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선물할 책으로 추천한다.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의 매력 포인트 ★ 폴라로이드 사진집을 감상하듯 그림을 즐기기 좋은 판형(128*160mm)! ★ 전 세계 화가 170여 명의 작품을 수록한 역대급 그림 보물창고! ★ 색다른 그림을 감상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패키지 박스 + 366일 만년 일력 + 사계절이 느껴지는 엽서 4종 세트! ★ 상반기/하반기 구성! 7월부터는 달력을 뒤로 돌려 사용하세요. 1월엔 모네가 있는 프랑스로, 4월엔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6월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로 떠나자! 매일의 삶을 여행으로 바꾸는 세계 그림 만년 일력! 하루 한 장씩 달력을 넘기며 떠나는 세계 미술 투어!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은 매월 여행하듯 세계 곳곳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일력으로, 해가 지나도 쓸 수 있는 [만년 일력]이다. 1월 1일 프랑스의 국민 화가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로 시작해 12월 31일 노르웨이 국민 화가 뭉크의 〈태양〉까지, 월별로 다른 나라를 선정해 그 나라의 대표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구성했다. 이에 더해 한 나라를 여행한다는 느낌을 생생히 받을 수 있도록 역사, 문화, 자연 경치를 살펴볼 수 있는 그림들을 골고루 담았다.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분위기와 고유의 예술미를 감상할 수 있어 그 재미가 더 색다르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신선한 재미를 추구한다면, 지금 미술계 거장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보자! 예술에 마음을 빼앗긴 심리학자이자 국내 미술치료 최고 권위자가 선사하는 그림의 힘! 하루 한 장 그림을 넘기다 보면 지식은 UP, 마음 건강은 PLUS!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은 하루 한 장의 그림으로 부담 없이 미술 교양을 쌓는 것은 물론, 마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명화 일력이다. 심리학과 예술의 세계를 잇는 국내 미술치료 최고 권위자인 저자 김선현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그림들을 엄선해 이 책에 수록했다. 창의력이 요구될 때 보면 좋은 앙리 마티스의 그림부터 체력 에너지를 높여주는 칸딘스키의 그림, 집중력을 높여주는 몬드리안의 그림까지, 탁상 위에 놓고 매일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예술이 선사하는 무한한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선물할 책으로 추천한다. 어릴 적 집에는 명화 달력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라는 작품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죠. 달력에 있는 그림을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보고 있노라면 그림을 그린 화가도 궁금했지만 무엇보다 ‘저 그림 속 배경이 되는 나라는 어디일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이 호기심 덕분에 제가 예술을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 많은 나라들을 다닐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여행을 가서도 미술관 투어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일상에서도, 여행을 떠나서도 그림은 이미 우리의 삶에 깊이 들어와 있음을 깨닫는 순간입니다.매일 엄선된 그림을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트레스가 생길 때, 마음에 평안함이 필요할 때, 집중하고 싶을 때, 가족이 그리울 때…. 각자의 장소에서 매일 한 장의 그림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은 소통과 치유를 가능케 하니까요.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12월 북유럽에 이르기까지,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과 함께라면 매달 새로운 나라로 예술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던 세계 곳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일 엄선된 그림을 감상하면서 날마다 여행하는 기쁨을 느끼시기 바랍니다.<시작하며> 중에서
첫 영어동화 읽기 1
로그인 / 줄리 황 지음 / 2018.01.25
11,000원 ⟶ 9,900원(10% off)

로그인영어교육줄리 황 지음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했던 동화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유아용 영어학습교재. 1권에는 <아기 돼지 삼형제>, <빨간 모자>, <잭과 콩나무>가 실려있다. 동화 읽기가 끝나면 ‘영어 동요’와 ‘영어 놀이’로 재미있게 반복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권말에는 영어 놀이에 필요한 삽화컷과 등장인물 그림카드를 제공한다.- 머리말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The Three Little Pigs 아기돼지 삼형제 Scene 01~10 Activity 01. 후후 늑대의 종이컵 불기 Story Song Little Red Riding Hood 빨간 모자 Scene 01~10 Activity 02. 병문안 바구니 Story Song Jack and the Beanstalk 잭과 콩나무 Scene 01~10 Activity 03. 거인 발 만들기 Story Song - 권말 부록(그림카드)신나는 동화로 매일 매일 영어공부 하자! ‘이야기’로 읽고, ‘노래’와 ‘놀이’로 익히는 신나는 영어책 전 세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만점 영어동화 10편 엄선!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했던 동화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유아용 영어학습교재입니다. 예쁜 그림과 신나는 스토리가 있는 영어동화로 아이의 관심을 사로잡아 보세요. 어린이 동화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실감나는 MP3 음원을 ‘틀어만 놓아도’ 우리 아이 영어 귀가 쫑긋! 1권에는 동화 3편이 실려 있습니다. <아기 돼지 삼형제>는 이야기 전개가 단순하고 문장 구조가 반복되어, 알파벳을 떼고 처음으로 영어동화를 접하는 어린이들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그 다음 <빨간 모자>를 함께 읽으며, 신체 부위에 대한 영어표현을 익히고 아이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세요. 또 <잭과 콩나무>에서는 거인이 잭의 냄새를 맡을 때마다 외치는 유명한 대사 “fee-fi-fo-fum(피파이포펌)”을 익히고, 만약 아이가 잭이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동화 읽기가 끝나면 ‘영어 동요’와 ‘영어 놀이’로 재미있게 반복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말에는 영어 놀이에 필요한 삽화컷과 등장인물 그림카드를 제공합니다. 아이와 영어 놀이를 하거나 해당 동화로 역할놀이를 할 때 오려서 사용해 보세요. ★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엄마표 영어유치원> 동화와 동요를 바로 들으실 수 있어요~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501 영어 싫다던 아이도 돌아앉는 읽고, 부르고, 놀이하는 ‘신나는 영어동화책’ ★ 1단계. 영어동화를 실감나게 읽는다! 우선 그림과 글을 읽으며 내용을 이해합니다. 처음 한두 번은 엄마가 전체 내용을 읽어 주고, 두세 번 반복해서 읽은 후에는 스토리는 엄마가 읽어 주되 말풍선 속의 대화문은 아이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읽으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 동화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실감나는 MP3 음원파일도 무료로 제공하오니 자주 틀어 주어 아이의 영어 귀도 쫑긋 길러 주세요. ★ 2단계. 스토리송을 따라 부른다! ‘스토리송’은 이야기의 주요 표현과 내용으로 만든 동요를 불러 보는 코너입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영어동요를 스토리에 맞게 개사하였기 때문에, 엄마도 아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엉덩이를 흔들며 따라 불러 보세요. ★ 3단계. 액티비티로 신나게 논다! 각 동화를 읽고 난 후에는 ‘후후 종이컵 쓰러뜨리기’ ‘마법의 거울’ ‘곰 가죽의 죽 끓이기’ 등 관련 액티비티를 통해 동화내용 및 영어표현을 반복, 확장하는 영어 놀이를 합니다. 이 책의 소개된 액티비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동화의 영어표현들을 쉽게 활용하여 심화 학습하는 단계입니다. 권말에 수록된 그림 카드들을 오려서 활용해 보세요.
말놀이 베이비폰
스마트베어 / 책마중 글, 윤성희 그림 / 2014.04.15
19,000원 ⟶ 17,100원(10% off)

스마트베어유아놀이책책마중 글, 윤성희 그림
말놀이 베이비폰은 동물 친구들과 전화로 통화하며 말을 배우는 휴대전화 사운드북입니다. 휴대전화는 실제 스마트폰과 유사한 형태로 탈부착이 가능하며, 그림책을 펼쳐 전화번호와 통화 버튼을 누르면 쉽게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경찰서.소방서.음식점 등 총 10가지 상황을 구성, 책 속 동물 친구들과 말을 나누는 생생한 전화놀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숫자와 동물 이름, 신 나는 동요 2곡과 카메라 효과음까지 33개의 다양한 사운드가 제공되어 어휘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아기 손에 꼭 맞는 베이비폰으로 지금 막 말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대화의 즐거움을 선물해 주세요. 종알종알 전화놀이로 표현력을 배워요! 유아기 언어 발달에 중요한 것은 발음이나 어휘량이 아니라 의사소통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말을 들려주고 새로운 단어를 자주 써 주면 언어 표현력이 발달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전화놀이는 타인과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 주는 놀이로, 말을 배우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말놀이 베이비폰은 동물 친구들과 전화로 통화하며 말을 배우는 휴대전화 사운드북입니다. 휴대전화는 실제 스마트폰과 유사한 형태로 탈부착이 가능하며, 그림책을 펼쳐 전화번호와 통화 버튼을 누르면 쉽게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경찰서.소방서.음식점 등 총 10가지 상황을 구성, 책 속 동물 친구들과 말을 나누는 생생한 전화놀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숫자와 동물 이름, 신 나는 동요 2곡과 카메라 효과음까지 33개의 다양한 사운드가 제공되어 어휘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아기 손에 꼭 맞는 베이비폰으로 지금 막 말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대화의 즐거움을 선물해 주세요. ★ 33가지 사운드를 들으며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요. 따르릉, 따르릉~ 책 속 동물 친구들이 직접 전화를 받아요. 전화놀이(숫자놀이), 동물놀이 모드를 통해 33가지 다양한 사운드를 듣고 동물 친구들과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종알종알 말문을 여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 경찰서.소방서.음식점 등 여러 장소에 전화를 걸어요. 집에 도둑이 들었을 때, 동네에 불이 났을 때, 피자를 먹고 싶을 때 어디에 전화를 걸어야 할까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성하여 아이들이 직접 전화를 걸고 대화할 수 있습니다. ★ 동물 이름과 숫자를 배울 수 있어요 동물놀이 모드에서 버튼을 누르면 야옹야옹, 꿀꿀, 꽥꽥~ 그림에 해당하는 동물의 이름과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또한 1, 2, 3??? 숫자 버튼을 누르며 자연스럽게 수 세기도 익히게 됩니다. ★ 신 나는 동요 2곡이 들어 있어요 \'나비야\', \'muffin man\' 2곡의 멜로디를 들으며 신 나게 율동도 해 보아요. 또한 찰칵찰칵 카메라 효과음과 반짝반짝 불빛 안테나로 어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림책으로 펼치는 회복적 생활교육
교육과실천 / 황진희 (지은이) / 2021.10.15
18,000

교육과실천소설,일반황진희 (지은이)
저자가 1년 동안 학급에서 아이들과 함께 24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담은 책이다. 새 학년 새 학기, 선생님과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날, 서로가 어떻게 자신을 소개하고 관계 맺어나갈까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실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다지고, 그림책 읽기와 이를 연계한 활동으로 공동체성을 쌓아올리는 모습,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단계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모든 과정은 그림책 읽기의 감동과 여운을 그대로 연장하여 여기에서 얻은 느낌과 생각, 배움과 성장을 서클로 나누고, 결과물로 표현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잘못한 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아는 것이 삶으로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얻은 깨달음이 일상의 학교생활로 이어지도록 한 일련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있다. 이로써 가해자를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에 주목했던 그동안의 응보적 정의가, 공동체 스스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고, 혹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학생들이 어떻게 자발적 책임감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가는 길이 더디기는 할지언정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는 글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을 꿈꾸며 Part 1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공동체 1장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무엇인가? 1. 응보적 정의와 응보적 생활지도 2.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생활교육 3. 평화로운 하부 구조를 통한 회복적 문화 2장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1. 공동체 놀이 2. 서클 3. 평화 감수성 훈련 Part 2 그림책으로 펼치는 회복적 생활교육 1장 첫 만남으로 관계 맺기 1. 선생님과 처음 만나는 날 : 선생님 마인드맵 그리기 이 책을 읽었어요 ― <우리 선생님은 괴물> 2. 긍정적 자아 정체성으로 나·너 만나기 : 긍정적인 내 이름 이 책을 읽었어요 ― <엄마소리가 말했어> 3. 서로를 존중하는 학급 가이드라인 세우기 : 좋아요·싫어요 이 책을 읽었어요 ― <친구에게> 4. 학기 초 관계 형성하기 : 나·너·우리를 알아가는 공동체 활동 2장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 기둥 세우기 1. 감정을 존중하는 안전한 공간 만들기 : 감정 신호등 이 책을 읽었어요 ― <오늘도 화났어!> 2. 참여와 동의로 교실 약속 만들기 : 존중의 약속 이 책을 읽었어요 ― <도서관에 간 사자> 3. 소통의 창 마련하기 : 따뜻한 우체국 이 책을 읽었어요 ― <고구마> 4. 실수를 포용하는 안전한 공간 만들기 : 씨앗 약속 이 책을 읽었어요 ― <나쁜 씨앗> 5. 감정 조절 능력 키우기 : 화 사용 설명서 이 책을 읽었어요 ― <볼 빨간 아이> 6. 긍정적 타임아웃 공간 만들기 : 우주쉼터 이 책을 읽었어요 ― <제라드의 우주쉼터> 3장 공동체성 쌓아올리기 회복적 생활교육의 토대 : 존중■ 관계□ 책임□ 1.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 색깔 전시회 이 책을 읽었어요 ― <모모와 토토> 2. 빛깔 있는 존재로 만나기 : 모둠 서클 이 책을 읽었어요 ― <너는 어때?> 3. 속상한 마음 다독이기 : 마음 집게 이 책을 읽었어요 ― <궁디팡팡> 4. 자존감 키우기 : 특별한 자화상 이 책을 읽었어요 ― <너는 특별하단다> 회복적 생활교육의 토대 : 존중□ 관계■ 책임□ 1.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 소통의 비행기 이 책을 읽었어요 ― <나, 여기 있어> 2.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 맺기 : 관계의 거리 이 책을 읽었어요 ― <똑, 딱> 3. 함께 성장하는 관계 맺기 : 어울림 컵 · 어울림 퍼즐 이 책을 읽었어요 ― <길 아저씨 손 아저씨> 4. 기쁘게 이별하기 : 추억 나무와 따뜻한 말 이 책을 읽었어요 ― <여우 나무> 회복적 생활교육의 토대 : 존중□ 관계□ 책임■ 1. 학급 가치 정하기 : 우리 반 가치와 이름 이 책을 읽었어요 ― <돌멩이 국> 2. 주인 의식 갖기 : 모두의 리더십 이 책을 읽었어요 ―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3. 말의 힘을 알고 책임감 갖기 : 말과 책임 이 책을 읽었어요 ―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4장 평화 감수성 키우기 1. 갈등 인식하기 : 갈등 인식과 매듭 풀기 이 책을 읽었어요 ― <다리> 2. 관계와 연결 느끼기 :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이 책을 읽었어요 ― <사랑하는 당신> 3. 편견 자각하기 : 정체성 찾기 이 책을 읽었어요 ― <빨간 안경> 4. 일상의 폭력을 감지하는 민감성 키우기 : 팀을 찾아라 이 책을 읽었어요 ― <이 선이 필요할까?> 닫는 글 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 참고 문헌 및 자료그림책으로 펼쳐낸 회복적 생활교육, 그 생생한 모습을 담다!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존중과 배려가 숨쉬는 평화로운 학급 만들기! 이 책은 저자가 1년 동안 학급에서 아이들과 함께 24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담은 책이다. 새 학년 새 학기, 선생님과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날, 서로가 어떻게 자신을 소개하고 관계 맺어나갈까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실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다지고, 그림책 읽기와 이를 연계한 활동으로 공동체성을 쌓아올리는 모습,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단계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모든 과정은 그림책 읽기의 감동과 여운을 그대로 연장하여 여기에서 얻은 느낌과 생각, 배움과 성장을 서클로 나누고, 결과물로 표현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잘못한 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아는 것이 삶으로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얻은 깨달음이 일상의 학교생활로 이어지도록 한 일련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있다. 이로써 가해자를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에 주목했던 그동안의 응보적 정의가, 공동체 스스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고, 혹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학생들이 어떻게 자발적 책임감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가는 길이 더디기는 할지언정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응보적 생활지도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오랜 세월 동안, 학교의 가장 큰 역할은 ‘지식 전달’이었던 만큼 교사는 교과지도에 중심을 두어왔고, 생활지도는 문제가 생겼을 때에야 겨우 관심을 갖고 ‘투입’하는 부수적인 개념이었다. 문제 행동을 한 학생은 처벌권자인 선생님에 의해 ‘처리’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잘못했으니 벌을 받는 것은 다수가 공감할 만한 우리 사회의 지배적 정의이기도 했다. 그런데 사회가 변했다. 이제는 누구도 학교에서 ‘공부만 잘 가르치기’를 원하지 않는다. 아이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성장하기를,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고 공동체 속에서 조화롭게 존재하기를, 자신의 개성을 꽃피우기를 희망한다. 주체성과 다양성이 중요해졌고, 나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지향하게 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인권 감수성도 높아졌다. 교사의 압력과 통제로 학생들을 대하는 방식, 대학만 잘 가면 된다는 입시 중심의 면학 분위기 강요에도 ‘왜?’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학교폭력의 경우에는 가해자에게 벌을 주느라 소외되었던 피해자를 살피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자연스럽게 학교의 변화 요구로 이어져, 교육 현장에 ‘현재의 방식이 교육적으로 바람직한가?’, ‘응보적 생활지도가 효과는 있는가?’ 하는 물음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이 책은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그림책 함께 읽기’와 ‘공동체 활동하기’, ‘느낌과 생각, 배움과 성장을 질문하고 대답하기’로 풀어내고 있다. 회복적 생활교육, 왜 그림책인가? “너는 왜 그래?”라며 친구의 다름을 밀어내는 모습, 잘못하고도 “저만 그런 거 아니에요, 쟤도 그랬는데요?”라며 책임을 미루는 아이들을 마주할 때마다 깊은 고민에 빠지는 교사들. 지금이야말로 회복적 가치를 가슴으로 느끼며 ‘아!’ 하는 마음 울림을 전달하는 일이 절실할 때이다. 그림책은 세상에서 제일 먼 거리라는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를 좁혀주는 가장 훌륭한 매개체다. 누구나 그림책을 읽으면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주인공의 삶을 들여다보며 내 이야기도 펼쳐놓을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얻기도 한다. 교실에서 그림책을 함께 읽은 아이들이 서클로 둘러앉아 활짝 열린 마음으로 내 이야기를 꺼내놓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서로의 삶을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그림책을 읽고 내 삶을 보여주고, 또 누군가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기적 같은 경험, 아이들에게 공동체성을 쌓아올리게 하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다. 그림책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만남은 ‘존중과 배려, 책임과 관계, 공동체성’을 교실과 삶에 녹아들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1g의 예방이 1kg의 치료보다 낫다는 말처럼, 그림책을 통해 관계와 공동체성을 쌓아올리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충분한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그림책을 읽고, 공동체 활동을 하고, 서클을 통해 자신의 배움과 성장을 말하는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그림책을 넘길 때의 즐거움과 감동만큼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의 감동을 활동으로 연결하다! 이 책에는 ‘나’로만 존재했던 교사와 학생들이 ‘우리’와 ‘공동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학급 운영은 전적으로 교사만의 책임으로 여겨졌고, 교사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해결하려고 할수록 학생들은 통제의 대상이 되었고, 교사는 소진되었다. 학급 공동체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것은 교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숙제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회복적 정의를 토대로 하고, 회복적 정의는 존중·관계·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따라서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한다’는 것은 학급 환경 및 일상생활에 이러한 가치와 문화가 담겨 있다는 뜻이다. 또 회복적 생활교육에서 말하는 ‘평화로운 하부 구조’의 핵심은 ‘관계’이다. 이 책에는 ‘신뢰 서클’, ‘존중의 약속’을 비롯하여 존중·책임·관계가 녹아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하부 구조인 회복적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책 24권의 감동과 핵심 내용을 그대로 연계한 24개의 활동이 생생하게 펼쳐지며, 책에서 다 담지 못한 자세한 활동지와 활동 영상은 독자들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별도(밴드)로 담아서 제공하고 있다. 그림책을 펼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활동으로 배움과 성장을 몸에 배도록 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급을 운영’하는 모습을 사진과 그림, 표 등 이미지 자료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교사 한 명의 리더십과 책임이 아니라, 교실을 구성하는 학급 구성원 전체의 평화적인 압력과 회복적 문화로 살아가는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을 꾸려보고 싶은 교사라면, 이 책의 필독을 권한다.
보손 게임단
사계절 / 김남중 지음 / 2011.06.01
10,800원 ⟶ 9,720원(10% off)

사계절청소년 문학김남중 지음
사계절 1318 문고 시리즈 69권. 동화작가 김남중의 첫 청소년소설로, ‘현실 위에 가상의 정보를 덧입힌’ 증강현실 게임이 세계를 움직이는 어마어마한 음모에 악용되는 것을 다룬 작품이다. 책에 등장하는 함라그룹뿐만 아니라 강대한, 주신수, 신지애, 향불 시위 등 재치 있는 말장난이 오히려 이야기에 현실성을 불어넣으며 작품 속으로 독자들을 깊이 끌어당긴다. 가족과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한 게임 제작자 강대한은 노숙인 신분으로 십년을 고생한 끝에 원격 조정 시뮬레이션 게임 '보이지 않는 손'을 개발한다. 그는 세계 제일의 대기업 함라그룹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다. 바로 군대를 보내지 않고도 세계 최강의 공군 부대를 파병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보손 게임단'을 창설하는 것. 놀랍게도 전투용 비행기를 원격 조정할 조종사들은 중학생 아이들이다. 야구 천재 찬세와 태웅이는 우연한 기회에 '보손 게임단'에 들어가면서 세상을 바꿀 어마어마한 계획에 휘말리게 되는데….끝내지 못한 대결 손해배상 청구서 누군가의 꿈 게임 세상 천재 탄생 역사의 시작 승리자와 패배자 만나고 싶지 않았다 새벽의 공중전 날고 싶어 동화작가 김남중의 첫 청소년소설-강력한 재미만큼 신랄하다 미국에서 발생한 9ㆍ11 테러를 이끈 사람으로 지목된 오사마 빈라덴이 최근 사살되었다. 빈라덴 제거를 위해, 테러와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시작한 아프간 전쟁은 무고한 시민 4만 명의 목숨만 앗으며 10년을 채우는 중이었다. 그런데 정작 빈라덴은 파키스탄에서 발견되었고, 우리나라도 이라크전쟁과 아프간전쟁 파병 문제로 한참 속앓이를 했다. 이제 빈라덴은 사라졌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는 테러 공포에 휩싸여 있고, 세계 평화를 명분으로 최신식 무기를 개발하고, 수출하는 군사산업이 국가들 간의 주력 사업으로 떠올랐다. 평화를 위해서 전쟁을 하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세상이 되었다. 전쟁은 이제 국가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던 국가들은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의 기능을 남용하다 심각한 자본 위기에 봉착했으며, 무한 경쟁을 추구하던 사람들은 강한 자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정글 자본주의에서 헤어날 길이 없다. 수십 권의 학술서를 읽어도 이해 못할 이렇게 복잡한 세계체제의 흐름을 작가 김남중은 한편의 소설로 간단명료하게 펼쳐놓는다. 김남중은 그동안 『기찻길 옆 동네』『미소의 여왕』『들소의 꿈』『살아 있었니』등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현실과 우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문제들을 다양한 알레고리로 풀어온 동화작가다. 그가 처음으로 쓴 청소년소설『보손 게임단』은 ‘현실 위에 가상의 정보를 덧입힌’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게임이 세계를 움직이는 어마어마한 음모에 악용되는 것을 다룬 작품이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강력한 재미를 내세워 더욱더 치밀하고 신랄하고 강도 높게 세상을 향해 쓴 소리를 내뱉는다. 그가 작품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한마디로 ‘청소년들을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면 세상의 전쟁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기껏 거창하게 신자유주의가 어떻고, 보이지 않는 손이 어떻고, 아프간 전쟁이며 떠들다가 웬 개 풀 뜯어먹는 소리냐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그의 말이 사실인지는 작품을 읽어보면 안다. 야구 천재, 하루아침에 외톨이로 전락하다 주인공 찬세는 ‘아홉 개의 불방망이’ 야구팀의 주장으로 ‘너보다 한 점만 더’를 이끄는 옆반 태웅이와는 야구 라이벌이다. 시골에서 전학 온 찬세는 동네에서 갈고 닦은 야구 실력 하나로 아이들의 중심에 섰고, 태웅이는 리틀 야구단 출신이다. 둘은 각자 반에서 야구팀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반마다 비밀 야구팀을 하나씩 만들고, 더 나아가 전국의 중학교에 반마다 야구팀이 하나씩 생겨 전국 중학생 비밀 리그전을 치렀으면 하는 소박한(!) 꿈을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주말마다 치르는 야구 경기도, 야구팀의 존재도 찬세를 제외한 친구들은 비밀에 부치고 있다. 집에서 알면 난리가 나기 때문이다. 야구 장비는 모두 찬세네 맡기고, 연락을 할 때도 문자메시지나 컴퓨터 메신저는 이용하지 않는 등 철통 보안을 내세우며 유지되던 야구팀은 오래 가지 못하고 위기를 맞는다. 공원 리그전이 있던 날 공원 끝집에 사는 남자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자기네 집을 부쉈다는 핑계로 찬세네 일행을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경찰서에 끌려간 스무 명의 중학생은 얌전히 엄마한테 이끌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이로써 야구팀은 해체된다. 야구팀 공수의 핵이었던 찬세는 엄마들 때문에 순식간에 친구들 사이에서 접근 금지 위험인물로 전락하고 만다. 찬세는 학교에서는 왕따요, 집에서는 죄인 신세다. 공원 집 남자가 집으로 보낸 어마어마한 금액의 ‘손해배상 청구서’ 때문에 엄마 볼 낯이 없다. 찬세네 부모는 지난겨울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 딸기 농사를 망치고, 비닐하우스를 늘리려고 대출받은 돈을 갚을 길이 없어 20년 시골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 생활에 적응중이다. 엄마는 마트 계산원으로, 아빠는 용달차 운전으로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전형적인 소시민이 된 것이다. 아울러 찬세는 이제 야구는 꿈도 못 꾸고 여느 아이들처럼 ‘학원’이라는 곳에 다니기 시작했다. 일류대에 들어가지 못하면 낙오자가 된다는 진리를 찬세 엄마만 모르고 있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 보면 일등은 못해도 꼴등은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들 초등학교 때부터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찬세만 출발 신호가 울린 줄도 모르고 몇 년을 놀고 있었다. 그 격차를 생각하니 찬세 엄마는 울고만 싶었다. 시골에서는 몰랐는데 도시에 오니 다들 눈이 토끼처럼 빨개져 있었다. 찬세네 가족만 거북이었다. 그것도 낮잠 자는 거북! (62쪽) 게임을 현실로! 보손 게임단 하지만 찬세는 학원만 가면 바보가 된 느낌이다. 수업을 못 따라가니 숙제는 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이때부터 찬세는 태웅이가 이끄는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된다. 피시방에서 게임의 맛을 본 것이다. 결국 찬세는 엄마가 마트에서 일하는 시간을 네 시간이나 더 늘려 마련해주는 학원비를 고스란히 피시방에 갖다 바치며 고군분투한 끝에 어느덧 게임 고수가 되었다. 게다가 찬세와 태웅이의 게임 재능이 빛을 발하게 되니, 둘에게 프로게이머 제안이 들어온 것이다. ‘프로게이머가 되면 대학도 갈 수 있고 돈도 많이 번다’는 말에 혹해 찬세와 태웅이는 프로게이머 훈련생 선발시험을 치른다. 둘은 서른 명으로 구성된 ‘보손 게임단’ 훈련생으로 당당히 뽑힌다. 보손 게임단 훈련생들은 모두 13세부터 16세 사이의 중학생으로 날마다 보손 게임단 전용 버스를 타고 전용 연습장으로 가서 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버스 안에서도 모니터로 여러 가지 감각 익히기 연습을 해야 할 정도다. ‘보손’은 ‘보이지 않는 손’을 줄인 말로 실제 지형을 그대로 따온 배경화면, 실제 비행기의 사운드를 샘플링한 음향, 기계식 진동, 섬광 특수효과까지 완전 실감 나고 작전지역도 마음대로 선택해 전투기를 조종해 적을 처치하는 게임이다. 작전 지역은 이라크, 소말리야, 아프가니스탄, 북한(북한은 작전지역 정보 준비 중이라 아직 실행 불가능) 등이다. “적 확인, 기관포를 발사하세요!” 공격 헬리콥터의 회전날개가 거센 모래바람을 일으켰다. 남자의 옷자락이 바람에 펄럭였다. 남자의 가슴에 십자 모양의 조준선이 맞춰져 있었다. 빨간 불빛이 깜빡이며 공격을 재촉했다. 공격 명령을 무시하면 감점이다. 하지만 찬세는 조종간의 발사 단추를 누를 수가 없었다. 화면 속의 여자아이가 겁에 질린 눈으로 찬세를 바라보고 있었다. 젖먹이 송아지 같은 눈이었다. (118쪽) 찬세는 다른 게임에서는 그냥 보이는 대로 사격하고 가끔 적이 아닌 사람을 죽이기도 했지만 이렇게 죄책감이 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보손 게임은 진짜 사람이 죽는 게 아니라는 걸 아는데도 너무나 실감 나는 화면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엔 다 이유가 있었다. 화면이 실감 나는 것은 실제로 그 지역, 그 대상을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찬세가 보고 있는 화면은 아프가니스탄의 사막 지대를 실시간으로 비춰 주는 것이다. 훈련생들은 게임으로 알고 있는 이 프로그램이 실은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원격 조정으로 전투용 비행기를 조종하는 군사 작전인 셈이다. 끝까지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꿈 ‘보손 게임’에는 여러 사람의 야망이 들어 있다. 우선 이 게임을 개발한 게임 제작자 강대한. 컴퓨터 게임 제작자였던 그는 어린이를 위한 두뇌개발 게임에 온 인생을 걸었지만, 사람들은 착한 게임을 좋아하지 않았다. 결국 가족에게 버림 받고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한 채 십 년을 노숙인으로 살았다. 공원 벤치를 집 삼아, 자신이 먹다 남긴 라면 찌꺼기를 넘보는 공원 비둘기들과 개미들을 상대하다 문득 큰 깨달음을 얻는다. 순간 강대한 씨는 번개라도 맞은 것처럼 젓가락을 든 채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결국 재미란 이런 거였나? 재미란 나무젓가락으로 개미를 찍어 누르고 도망가는 비둘기를 돌멩이로 맞히는 거였다. 이렇게 간단한 걸 왜 몰랐을까? 왜 게임은 평화롭고 예의 바르고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을까? (47쪽) 결국 그는 스스로 세웠던 ‘좋은 게임’의 기준을 바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게임들을 출시해 재기에 성공하고, 더 나아가 원격 조정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한다. 여기에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우뚝 성장한 함라그룹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기 위해 강대한 씨에게 사업 제안을 해온다. “평민들은 몰라요.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나라 기업들보다 먼저 우리 함라그룹이 이 나라를 차지해야 해요. 함라라면 그럴 수 있지요. 나는 몇 발 앞서 미래를 봅니다. 외국 기업들이 정부라는 문어의 팔다리를 잘라 먹는 데 만족한다면 나는 머리통을 공략할 작정이에요. 내 목표는 국민들, 세금이라는 요금을 내는 구매자들이 정부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드넌 거예요. 기업이 내놓을 수 있는 최대의 상품이 바로 정부가 되는 것입니다. 단일 정부야말로 독점사업 아닙니까? 자본주의 자유경쟁 체제에 역행하는 방식이지요. 난 정부를 상품화할 생각입니다. 휴대전화 회사를 고르듯 정부를 선택하는 거지요. (…) 필요하다면 대통령도 수입할 수 있어야 진정한 자유시장경제라 할 수 있어요. 그 꿈을 이루는 데 강대한 씨의 계획이 보탬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58~59쪽) 이때부터 강대한 씨는 함라그룹과 손잡고 나라를 움직이고 세계를 주무르기 위한 비밀 프로젝트 ‘보이지 않는 손’을 실현하기 위해 비밀리에 ‘보손 게임단’을 모집한다. 각종 온라인 게임 수상자들에게 게임 천재 중학생들을 사냥하게 하는 것이다. 자기가 뽑은 중학생들이 보손 게임단에 들어가면 두둑한 수당을 챙길 수가 있다. 제1회 좀비사냥 게임 8강에 올랐던 ID 대패삼겹살이 찾아낸 아이들이 바로 찬세와 태웅이다. 찬세에게 합격증을 주려고 집에 찾아온 대패삼겹살은 프로게이머가 되면 돈도 많이 벌고 유명해지고 좋은 대학에 장학생으로 갈 수 있다고 떠들어댄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일등이 아니라 8강에 그쳤기 때문에 별볼일없는 삶을 살고 있다. 이제 특별수당을 받으면 대패삼겹살은 정신 차리고 고시원에서 공부하며 학원에 다니고 자격증을 따 열심히 살아보리라 결심한다. 대패삼겹살은 버스 창밖으로 스쳐 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골목길에, 횡단보도에, 인도에 넘쳐나는 사람들은 수천 수만 번이나 전기톱으로 잘라 낸 모니터 속 초록 피 좀비들이 아니라, 따뜻한 빨간 피가 흐르는 진짜 사람들이었다. 이제 게임을 끝내고 저 사람들 속으로 뛰어들 때였다. 저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될 때였다. 대패삼겹살은 창에 이마를 대고 웃었다. (95쪽) 찬세는 찬세대로 하루아침에 외톨이에서 연예인 수준으로 인기가 올라갔다. 특별전형으로 벌써 대학에 붙었다는 소문도 돌고, 교사들마저 특별 대접할 정도다. 이제 찬세와 태웅이 등 훈련생들은 최종 선발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며 연습을 한다. 단장 강대한 씨는 아예 노골적으로 훈련생들에게 “친해지려고 애쓸 필요 없어. 너희들은 서로가 경쟁 상대니까.”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또 “국가 안보상 누구인지 정확히 말해서는 안 되는 사람, 나라에서 당분간 가장 큰 힘을 가진 사람”(110쪽)의 가장 큰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보이지 않는 손’ 프로젝트다. 그는 지금 ‘파병’ 문제로 연일 광장에 나와 시위를 하는 시민들 때문에 입장이 난처하다. ‘종이비행기 하나 보내지 않고도 세계 최강의 공군 부대를 파병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에 그는 파병을 넘어 경제를 살릴 엄청난 구상에 사로잡힌다. 보이지 않는 손, 그 안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드디어 보손 게임단 최종 시험날, 시험에 나온 작전 지역은 아프가니스탄이고, 시험 과제는 산골짜기의 게릴라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다. 찬세와 태웅이 등 훈련생들에게는 이 시험을 통과하면 프로게이머가 되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고, 보이지 않게 뒤에서 지원하는 함라그룹은 엄청난 매출 수익을 올릴 기회이며, 우리나라는 파병 문제로 고민하지 않고도 파병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다. 마찬가지로 무인전투기 임대료를 챙기는 미국 역시 손해 볼 것 하나 없는 장사다. 과연 찬세와 태웅이는 보손 게임단에 최종 합격할 수 있을까? 자기네들이 원격 조종하는 비행기가 실제 아프가니스탄 상공을 날아다니는 무인 전투비행기인 줄은 꿈에도 생각 못한 채 아이들은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시합에 임한다. 특히나 찬세의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야구를 하다 공원 끝집으로 공이 넘어가 또 한번 ‘손해배상 청구서’를 받게 생겼기 때문이다. 찬세는 공원 끝집 남자가 강대한 씨라는 사실을 알고 필사적으로 매달린다. 프로게이머가 되어 월급 타면 그 돈으로 야구공 때문에 망가진 자동차 수리비를 내겠다고. 더는 엄마를 고생시키면 안 되겠기에. 하지만 찬세는 무조건 쏘라는 매니저의 말에 움찔움찔할 뿐 쉽사리 발사 단추를 누르지 못한다. 화면이 커지자 차에 탄 사람들 얼굴이 보였다. 젊은 남자가 셋, 찬세 또래 아이가 하나였다. 아이는 두 손으로 귀를 막고 있었다. 눈을 감은 얼굴이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발사 단추를 누르려던 찬세 손가락이 멈췄다. 찬세는 처음부터 실감 나던 이 게임이 점점 더 진짜 같아진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지나칠 정도였다. 신나게 부수고 신나게 죽일 수 없을 만큼 실감이 났다. 적들이 꼭 살아 있는 사람 같았다. 그럴 리가 없는 걸 알면서도 순간순간 깜짝 놀랄 만큼 화면이 생생했다. (154쪽) 찬세가 머뭇거리는 사이 우리 쪽 공격 헬리콥터가 적이 쏜 대공미사일에 격추당한다. 아이들한테는 게임이겠지만 실제로는 순식간에 오백 억이라는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당황한 단장 강대한은 당장 찬세를 불합격 처리하겠다고 길길이 날뛰고, 찬세는 적이 아닌 것 같아 공격을 못했다며 변명한다. 찬세는 ‘불합격’이라는 말과 다른 훈련생들이 비웃자 진짜 실력을 보여주기로 결심한다. 즉 우리 편끼리 실제 전쟁을 벌이게 된 것이다. 아무도 예상 못한 이 상황에 어른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이 상황을 전혀 모르는 아이들만 진짜 실력을 겨루자며 신이 났다. 결국 모든 이의 꿈이 산산조각났다. 찬세는 당연히 불합격이고, 합격한 태웅이마저 더는 보손 게임단 버스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찬세와 태웅이는 일상으로 돌아간다지만 뒷일이 어떤 식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모를 일이다. 작가의 말대로 “‘보손 게임단’은 상상의 산물이지만 비약만은 아니다”. 미국이 오사마 빈라덴을 공격하기에 앞서 위치를 파악하는 데도 증강현실 기술이 사용됐다고 한다. 단지 보손 게임뿐만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이 작가의 상상에 많은 부분 기대기는 했지만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신자유주의 체제 아래서 무한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과 국가 산업이 된 전쟁의 관계는 멀어 보이지만, 하나하나 줄기를 타고 가다 보면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정리하자면 청소년들에게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자유를 주는 것만으로도 전쟁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야기. 아닌 것 같은가? 소중한 평화를 위해 한번 시도해 보자.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야구할 자유를 달라! 발야구라도 좋다! -「작가의 말」에서 『보손 게임단』은 황당한 게임 이야기 같지만 마냥 허구로만 읽히지 않는다. 지금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풍자하고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함라그룹뿐만 아니라 강대한, 주신수, 신지애, 향불 시위 등 재치 있는 말장난이 오히려 이야기에 현실성을 불어넣으며 작품 속으로 독자들을 깊이 끌어당긴다. 경제 제일주의와 시장 만능주의로 병들어 있는 이 나라에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한 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쉬운 식물 백과
효리원 / 최은영 지음, 이명호 감수 / 2012.05.25
13,800원 ⟶ 12,420원(10% off)

효리원자연,과학최은영 지음, 이명호 감수
각박하게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풍부한 자연의 세계를 알려 주기 위한 책이다. 전체를 나무와 풀, 꽃, 곡식과 채소, 과일로 나누고, 식물마다의 중요 특징을 간결하게 풀어 썼다. 여기에 생생한 사진으로 꾸며 식물마다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중심이 되는 내용은 색깔 글자로 처리하고 크기를 키워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식물과 관련은 있지만 미처 다루지 않은 내용은 팁으로 처리하여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식물생태학을 전공한 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에 정확성을 더했다.나무와 풀 갈대 12 강아지풀 14 느티나무 16 단풍나무 18 담쟁이덩굴 20 대나무 22 대추나무 24 동백나무 26 등나무 28 뽕나무 30 산사나무 32 상수리나무 34 소나무 36 아까시나무 38 억새 40 은행나무 42 전나무 44 토끼풀 46 꽃 개나리 50 국화 52 금낭화 54 나팔꽃 56 맨드라미 58 목련 60 무궁화 62 민들레 64 백일홍 66 백합 68 벚꽃 70 봉숭아 72 붓꽃 74 선인장 76 연꽃 78 유채꽃 80 장미 82 제비꽃 84 진달래 86 채송화 88 카네이션 90 코스모스 92 튤립 94 푸크시아 96 할미꽃 98 해바라기 100 곡식과 채소 가지 104 감자 106 강낭콩 108 고구마 110 고추 112 당근 114 딸기 116 마늘 118 무 120 배추 122 벼 124 보리 126 상추 128 수박 130 시금치 132 아스파라거스 134 양배추 136 양파 138 오이 140 옥수수 142 참깨 144 참외 146 토마토 148 파 150 파프리카 152 팥 154 호박 156 과일 감 160 귤 162 레몬 164 매실 166 모과 168 바나나 170 배 172 복숭아 174 사과 176 살구 178 석류 180 자두 182 체리 184 코코넛 186 키위 188 파인애플 190 포도 192 찾아보기 194인간의 삶에 꼭 필요한 식물! 제대로 알고 소중하게 여기길! 요즘 아이들은 도시의 삶에 지나치게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때 묻지 않은 자연, 인간의 순수한 삶의 방식들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동물이나 식물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순수한 자연의 세계, 점점 파괴되어 가는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생명체라도 그것 또한 지구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며,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는 교훈은 주입식 교육으로는 일깨워 줄 수 없습니다. 『쉬운 식물 백과』는 각박하게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풍부한 자연의 세계를 알려 주기 위한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에 나오는 나무와 풀, 꽃, 곡식과 채소, 과일 등을 통해 자연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생생한 사진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식물의 생태에 호기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책을 보는 아이들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지혜와 인격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생생한 사진! 꼼꼼한 정보로 쉽게 풀어 쓴 식물 백과! ● 전체를 나무와 풀, 꽃, 곡식과 채소, 과일로 나누고, 식물마다의 중요 특징을 간결하게 풀어 써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 생생한 사진으로 꾸며 식물마다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 해당 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크고 생생한 중심 사진과 함께 그 식물의 줄기, 잎, 뿌리, 꽃, 열매까지 보여 주는 작은 사진들을 곁들여 글이 없어도 궁금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식물 사진들도 외래종이 아닌 재래종을 우선으로 하여,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 산천에서 나고 자라는 식물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 서양 민들레와 토종 민들레, 진달래와 철쭉, 억새와 갈대, 강아지풀과 금강아지풀꽃처럼 혼동하기 쉬운 식물들을 꼼꼼하게 사진으로 비교 설명하였습니다. ● 중심이 되는 내용은 색깔 글자로 처리하고 크기를 키워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해당 식물과 관련은 있지만 미처 다루지 않은 내용은 팁으로 처리하여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식물생태학을 전공한 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에 정확성을 더했습니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
한겨레신문사 / 심윤경 글 / 2002.07.10
9,500원 ⟶ 8,550원(10% off)

한겨레신문사소설,일반심윤경 글
산뜻하고 해맑은 성장소설 이상의 성장소설. 제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이자 신인작가 심윤경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1977년부터 1981년 사이에 있었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 소년의 성장기를 잔잔한 톤으로 담아내고 있다. 주인공은 소설 속에서 외부적 상황(어른들의 세계)와 상관없이 동생과 어머니, 할머니, 삼촌, 선생님과 그 주변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나름대로 세상을 해석해나간다. 글을 읽지 못하는 희귀한 병인 난독증과 소설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정원\'은 이러한 유년의 세계를 상징하는 모티브이기도 하다. \"한 소년의 성장과 정치적 사건들이 얽혀드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인상적이다.\"라는 평을 받으면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된 작품이다.황금빛 유년의 기록, 그 섬세한 리얼리즘 인왕산 자락의 산동네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년 동구에게 6년의 터울이 지는 여동생 영주가 태어난다. 동구는 순수하고 사려 깊은 아이지만 3학년이 되도록 한글을 읽지 못하여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처지이고, 집에서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고부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반면 사랑스런 여동생 영주는 늦둥이로 태어나 온 가족의 사랑을 한몸에 모으며 총명하기가 이를 데 없어 세 돌도 되기 전에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한글을 줄줄 읽는 영재성을 보인다. 3학년 담임선생님이 된 박영은 선생님은 그저 공부 못하는 돌대가리로 구박만 받던 동구가 실은 난독증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알아내고 그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려는 노력을 기울이며 그의 착한 심성을 인정해 준다. 난생 처음으로 이와 같은 관심을 받게 된 동구는 박 선생님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끼며 흠모의 마음을 품게 된다. 동구의 집이 청와대, 중앙청 등과 가까운 인왕산 자락에 있다보니 그는 어린아이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10.26, 12.12 등을 경험한다. 옆 동네에 사는 덩치 큰 고시생 주리 삼촌과 박 선생님을 통해 역사의 굵직한 고비고비를 간접 경험해 가면서도 그 의미를 실감하지 못하던 동구는 박 선생님이 5.18의 격류에 휘말려 실종되는 아픔을 겪게 되면서, 사회에서 이구동성 지탄하는 불온한 데모 분자에 대해 공정한 시각을 갖추어야 할 필요성을 깨닫는데...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이자 지난 이십여 년간 우리 소설의 중요한 화두였던 \'1980\'은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과하면서 평범한 이웃의 모습과 삼촌, 박 선생님의 입을 통해 역사적 사건이 삶의 일부가 된다. 1980년, 주인공에게 글을 가르쳐주던 박 선생님은 데모를 했다는 이유로 여름방학이 지나도록 학교에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세상과의 유일한 창이었던 박 선생님과의 이별, 뒤어이 찾아온 갑작스런 동생의 죽음과 어머니의 광기 등 소설은 극적인 사건과 함께 결말로 치닫는다. 그리고 1981년, 마지막 기록을 끝으로 작가는 누구나 가슴속에 환하게 간직하고 있을 황금빛 유년의 기억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어린이를 위한 신라 왕조실록
홍진P&M / 이상각 지음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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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역사,지리이상각 지음
새나라의 문을 연 박혁거세거서간 한가위 명절을 만든 유리이사금 신비한 설화 속의 주인광 탈해이사금 백성들을 사랑했던 파사이사금 죽엽군으로 나라를 지킨 미추이사금 상고신라 2-김씨의 왕조가 시작되다고대국가의 체제를 갖춘 내물마립간 박제상을 왜국에 보낸 눌지마립간 까마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소지마립간 나라의 이름을 신라로 확정한 지증왕 중고신라-천년왕국을 향한 외줄타기율령을 반포하고 불교를 공인한 법흥왕 신라의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진흥왕 국가 멸망의 위기를 넘긴 진평왕 지혜로운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하고신라 1-삼국통일, 꿈이 이루어지다김유신과 함께 통일이 불꽃을 지핀 태종무열왕 나라를 지키기위해 동해 용왕이 된 문무왕 만파식적의 주인 신문왕 통일신라의 황금기를 이끈 성덕왕 귀족 세력과 대결했던 경덕왕 하고신라2-저물어가는 신라왕국, 고려로 이어지다독서삼품과를 설치한 원성왕 해상왕 장보고의 시대를 열어준 홍덕왕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의 주인공 경문왕 태평성대를 노래한 헌강왕 전국적인 반란에 시달린 진성여왕 신라의 황혼을 장식한 경순왕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뒤에도 불교를 숭상하면서 유학을 장려하여 태평성대를 이루었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남겨 주었어요. 그 옛날 삼국 시대를 거친 통일신라의 등장으로 우리 민족은 비로소 같은 말과 같은 풍습을 누릴 수 있었고 온전한 한겨레가 될 수 있었어요.
EBS 다큐프라임 퍼펙트 베이비
와이즈베리 / EBS 퍼펙트 베이비 제작팀 글 / 2013.07.13
16,800원 ⟶ 15,120원(10% off)

와이즈베리육아법EBS 퍼펙트 베이비 제작팀 글
많은 부모가 소망하는 ‘완벽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에서 취재한 방대한 최신 연구 성과 및 국내 권위 있는 연구센터와 교수진들의 실제 실험을 통해 성장발달의 비밀을 파헤친다. 어떻게 하면, 떼를 쓰거나 어리광을 부리지 않고, 친구들과 잘 사귀며, 호기심이 많은 영리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이 책은 모든 부모들의 소망을 실현시킬 양육의 해법을 최신 발달심리학의 성과에서 찾아내어 감정조절 능력, 공감 능력, 내적 동기 형성이라는 키워드로 집약했다. 생후 수개월부터 초등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참여한 실험들을 통해 왜 아이들 간 능력의 차이가 생기는지, 어떻게 각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제1부 태아편: 유전의 반란 1. 태아 프로그래밍 유전자보다 힘 센 엄마의 자궁 비극적인 태아 실험이 밝혀낸 태아 프로그래밍 / 운명의 스위치, 메틸레이션 / 날씬한 엄마와 비만 아이의 패러독스 / 천식을 달고 사는 아이들 [퍼펙트 정보]게놈프로젝트의 한계, 후성유전학이 채운다 2. 태아의 식생활 태아기의 영양 부족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작게 태어나면 비만이 된다 / 어린이 당뇨병이 늘고 있다 임신부의 다이어트 딜레마 엄마가 비만하면 아이가 병든다 / 임신부의 식단 / 생선, 먹을까 말까 [퍼펙트 정보] 전문가가 추천하는 임신부의 바람직한 식단 예시 [퍼펙트 정보] 영양플러스 사업 3. 태아의 정서 아이의 성격과 지능을 바꾸는 자궁 속 스트레스 캐나다 얼음 폭풍의 후폭풍 / 엄마와 공감하는 태아 / 모든 태아는 언어학자다 / 기질과 성격 사이, 코르티솔의 역할 / 뱃속에서의 스트레스, 그 후 10년 임신 스트레스와 작별할 수는 없을까 감정이 춤춘다 / 똑같은 임신인데 왜 나만 더 힘들게 느껴질까 / 가족주의가 산모와 태아를 살린다 / 적당한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약이다 / 임신부도 아프면 약을 먹자 [퍼펙트 정보] 임신부 우울증 자가진단 제2부 발달편: 행복 키우기 4. 감정조절 능력 감정조절 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생후 12개월, 감정조절 능력이 결정되다 / 도전할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 욕구를 지연할 수있는 능력 / 배려의 시작, 감정억제 아기의 속마음 낯선 방으로의 초대 / 신뢰감과 사랑의 확신, 애착 / 감정을 숨기는 아기 [퍼펙트 정보] 낯선 상황 실험 [퍼펙트 정보] 우리 아기의 애착 유형은? 아기, 감정조절을 배우다 울음, 감정조절의 시작 / 미소, 부모를 붙잡다 / 화, 끈기의 발현 / 감정조절 전략의 출현 아기의 독립선언 24개월, 자의식이 생기다 / 미운 세 살의 머릿속 / 떼쓰기, 감정조절의 시험대 / 적당한 자율권과 스트레스 / 부모가 불안하면 아기는 더 불안해진다 / 화영이의 변화 [퍼펙트 정보] 아이의 감정조절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놀이 5. 공감, 인간관계의 뿌리 리더의 필요충분조건 공감, 리더십의 키워드 / 내 아이의 마음읽기 능력 / 인기있는 아이의 마음읽기 능력 / 온정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의 부모들 / 여성 리더가 늘어나는 이유 공감의 뿌리, 아기로부터 배우다 아기가 선생님 / 감정 교육이 아이의 뇌를 키운다 / 아기와 부모가 만들어 가는 드라마 / 아이 한 명이 세상을 바꾼다 아기는 어떻게 공감을 배울까 공감, 윈윈의 바탕 / 모방을 통해 공감을 배운다 / 언제쯤 상대방의 의도를 알 수 있을까 / 사회성 발달에는 놀이가 최고 / 거짓말을 시작하다 / 부모는 사회성과 도덕성의 모델 6. 동기, 배움의 씨앗 똑똑한 아이에게 필요한 것 동기의 갈림길 / 아기의 언어능력은 왜 차이가 날까 / 언어 폭발의 조건 [퍼펙트 정보] 언어발달의 이정표 배움의 목표를 어디에 둘 것인가 능력 대 노력 / 감정조절 능력이 동기의 차이를 만든다 / 칭찬의 양면성 / 칭찬이 꼭 아이를 춤추게 하지는 않는다 / 실패의 경험과 학습된 무기력 창의성의 씨앗 시험이 끝난 후 / 창의성을 없애는 아주 간단한 방법 [퍼펙트 정보] 아이의 창의성을 키우는 부모의 습관 부모가 서야 할 곳 부모는 왜 아이의 성공에 매달릴까 / 아이의 주도성은 어떻게 성장하나 / 갓난아기가 주는 교훈그동안 알고 있던 아기에 관한 상식을 뒤집는 놀라운 발견! 엄마의 자궁에서 성장까지, 완벽한 아이로 키우는 결정적 조건을 밝혀낸다 방송 내내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EBS 최고의 화제작, 창사특별기획 다큐프라임 5부작 [퍼펙트 베이비]가 책으로 나왔다. 많은 부모가 소망하는 ‘완벽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에서 취재한 방대한 최신 연구 성과 및 국내 권위 있는 연구센터와 교수진들의 실제 실험을 통해 성장발달의 비밀을 파헤친다. [퍼펙트 베이비]는 유전과 환경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자궁 속 환경이 특정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다는 후성유전학의 연구 결과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임신 중 다이어트가 태아에겐 어떤 영향을 끼칠까? 태아기의 영양 부족이 출생 후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유명한 “네덜란드의 배고픈 겨울” 사례 및 국내외 저명한 후성유전학자들의 자문과 실험들을 통해 보여준다. 한편, 임신한 엄마의 스트레스가 출산 후 아이의 정서뿐 아니라 지적 능력과 성격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캐나다 얼음 폭풍” 사례를 소개하며 임신부와 태아의 스트레스 조절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분석한 실험을 통해 실제로 태아가 느끼는 스트레스를 측정하기도 한다. 이렇듯 자궁 속 환경이 태아가 성인이 된 후에도 건강과 정서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태아 프로그래밍” 가설은 임신이 출생이라는 이벤트를 위한 10개월간의 기다림이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하고 위대한 프로젝트임을 보여준다. 어떻게 하면, 떼를 쓰거나 어리광을 부리지 않고, 친구들과 잘 사귀며, 호기심이 많은 영리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퍼펙트 베이비]는 모든 부모들의 소망을 실현시킬 양육의 해법을 최신 발달심리학의 성과에서 찾아내어 감정조절 능력, 공감 능력, 내적 동기 형성이라는 키워드로 집약했다. 생후 수개월부터 초등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참여한 실험들을 통해 왜 아이들 간 능력의 차이가 생기는지, 어떻게 각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감정조절 능력이란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인식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긍정적인 감정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갓난아기 때부터 발달되어 향후 아이가 끈기 있게 학습에 임할지, 또래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지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감정조절 능력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성공과 행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공감 능력과 내적 동기 형성의 밑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가장 기본적인 발달과제라고 할 수 있다. 양육 다큐의 명가 EBS 다큐프라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퍼펙트 베이비]는 무엇이 아기들의 감정조절 능력의 차이를 만들어냈는지 다양한 실험들을 보여주며 “완벽한 아이”로 키워낼 육아의 해법을 제시한다.
작은 아씨들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현경 옮김, 루이자 메이 올콧 원작 / 2013.07.30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현경 옮김, 루이자 메이 올콧 원작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작은 아씨들>은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적 소설인 동시에 10대 소녀들을 위해 쓰여진 성장 동화다.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며 아름답게 성장하는 네 자매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은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적 소설인 동시에 10대 소녀들을 위해 쓰여진 성장 동화다. 또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가족상을 보여주는 가족 소설이자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오늘날의 여성상을 제시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작은 아씨들》은 1868년에 출간된 이래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만화 등으로 끊임없이 재탄생되는 등 고전으로서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남북전쟁(1861~1865)을 배경으로 마치 가문의 네 자매가 각자 자신의 꿈과 행복을 어떻게 찾아가는지 그 성장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린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자애롭고 지혜로운 어머니는 아버지가 전쟁터로 떠나자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이끌며 마치 가문의 네 자매를 씩씩하고 당당한 독립된 인격체로 키운다. 이러한 강인한 여성상은 당시 미국 사회의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과 그 안에서 여성으로서의 예의범절과 다소곳함만을 교육 받아야 했던 일반적인 여성의 모습을 깨뜨리는 대단히 급진적인 시각이었다. 원제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은 철학자이자 교육자였던 저자의 아버지가 실제로 저자의 자매들을 부를 때 쓰던 말로, 어린 소녀가 아닌 훌륭한 인격체로서의 여성을 뜻한다. 저자는 《작은 아씨들》 속에서 어린 네 자매를 부모에 종속되고 지배 받는 존재가 아닌,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한다. 이러한 저자의 시각은 특히 아동문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된다. 여성스럽지만 허영심이 있는 첫째 메그, 책을 좋아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 가는 둘째 조, 배려심이 많고 헌신적인 셋째 베스, 외모에 관심이 많은 귀염둥이 막내 에이미, 네 자매는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인격적으로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저자는 각기 다른 네 자매의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바람직한 여성상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이 작품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둘째 ‘조’는 여느 남자 못지않게 용감할 뿐 아니라 결코 기죽지 않는 당당함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의 어머니는 여성의 사회적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쓴 여성 운동가였다. 이와 같은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란 저자가 자유분방하면서도 당찬 작가 지망생 둘째 ‘조’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한 조의 모습과 성격은 그 당시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현대 여성상의 모델이 되었다.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 이웃간의 훈훈한 우정! 《작은 아씨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또 다른 이유는 저자가 마치 네 자매의 바로 곁에서 함께한 듯 현실감 넘치게 그려낸 일상과 크고 작은 고민들에 대응하는 네 자매의 세밀한 심리 묘사가 깊은 공감을 주기 때문이다. 네 자매는 남북전쟁에 자원하여 떠난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 속에서 첫째 메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의 소중함을 모른 채 다른 사람의 부유한 환경을 부러워하고 남과 비교하며 괴로워하지만 결국엔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 또 자존감 강한 둘째 조는 불 같은 성격의 막내 에이미가 자신의 소중한 원고를 태워 버리자 갈등을 겪다가 우여곡절 끝에 동생의 소중함을 깨닫고 화해하게 된다. 이처럼 가족이기에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보듬어 나가는 과정은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동시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아 힘이 들고, 이런저런 일로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상대를 이해하는 너그러운 마음과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작가는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때 얼마나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가를 전달하고자 했다. 자신은 물론 자신 가까이에 있는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함으로써 더 큰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변하지 않는 진실들은 어린이들에게 인생의 보석 같은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P단계 세트 (유아~초1) (전5권)
NE능률(참고서) / 지에밥 창작연구소 (엮은이) / 2019.12.10
52,500원 ⟶ 47,250원(10% off)

NE능률(참고서)학습참고서지에밥 창작연구소 (엮은이)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장르(동화, 시, 수필, 설명문, 논설문 등)의 글을 읽고, 통합 교과적 문제를 풀어보는 독서 논술 프로그램 교재. 초등학교 교과 내용과 긴밀하게 연계된 차별화된 내용을 담았으며, 창작 동화, 명작 동화, 전래 동화, 만화, 시, 수필, 설명문, 논설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제공한다.[ P1권 ] 주제: 나의 몸 살피기 1주(언어): 창작동화 「뾰족성의 거울 왕비」 2주(사회): 전래동화 「주먹이」 3주(과학): 만화 「구슬아, 어디로 가니?」 4주(통합 활동): 인체 관련 활동 「몸 튼튼, 마음 튼튼」 [ P2권 ] 주제: 예절 지키기 1주(언어): 고전명작 「여우와 두루미」 2주(사회): 창작동화 「고양이가 달라졌어요」 3주(과학): 창작동화 「비비네 집으로 놀러 와!」 4주(통합 활동): 인사 관련 활동 「안녕하세요?」 [ P3권 ] 주제 : 친구와 사귀기 1주(언어): 창작동화 「하얀 토끼, 까만 토끼」 2주(사회): 고전명작 「오성과 한음」 3주(과학): 창작동화 「내 친구를 자랑합니다!」 4주(통합 활동): 반대말 관련 활동 「거꾸로 도깨비 나라」 [ P4권 ] 주제 : 상상의 즐거움 1주(언어): 고전명작 「헤라클레스의 모험」 2주(사회): 창작동화 「용용 죽겠지?」 3주(과학): 창작동화 「나는야 좋은 바이러스」 4주(통합 활동) 예술 감상 활동 「예술이 날개를 달았어요」 [ P5권 ] 주제 : 정리와 준비의 필요성 1주(언어): 창작동화 「지우개야, 고마워!」 2주(사회): 전래동화 「소가 된 게으름뱅이」 3주(과학): 창작동화 「개미 때문에, 안 돼~!」 4주(통합 활동): 정리?정돈 관련 활동 「색깔아, 모양아! 여기 모여라!」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장르(동화, 시, 수필, 설명문, 논설문 등)의 글을 읽고, 통합 교과적 문제를 풀어보는 독서 논술 프로그램 교재입니다. 특장점 1. 초등학교 교과 내용과 긴밀하게 연계된 차별화된 내용 (A~D단계) 2. 하나의 주제를 언어, 사회, 과학 등 통합교과적으로 풀어낸 탄탄한 구성 3. 창작 동화, 명작 동화, 전래 동화, 만화, 시, 수필, 설명문, 논설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 제공 4. 통합 교과적 논술 문제로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서/논술형 시험 대비 5. 수준 높은 그림으로 품격있는 학습과 흥미 유발
대머리 사자
뜨인돌어린이 / 기무라 유이치 글, 나카야 야스히코 그림, 장은선 옮김 / 2011.07.20
9,000원 ⟶ 8,100원(10% off)

뜨인돌어린이명작,문학기무라 유이치 글, 나카야 야스히코 그림, 장은선 옮김
새싹 동화 시리즈 5권. 여리고 겁이 많은 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책을 읽은 아이들은 동물들의 평가 때문에 자꾸 위험에 처하는 사자를 안타까워하다가, 이야기 안에서 자기 모습을 찾아내게 된다. 친구에게 가졌던 고정관념을 서서히 벗고 자신이 모르는 친구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짧은 이야기에 발랄한 동물 그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센 사자의 상징이자, 사자가 용감한 척할 수 있었던 갈기털이 몽땅 빠져 버리고 만다. 겁쟁이 사자는 끙끙대다 갈기털을 머리에 붙이고, 무시무시한 호랑이 앞에서도 갈기털만은 지켜낸다. 갈기털이 무엇이기에 사자가 이토록 애를 쓸까?고정관념은 사라지고 새로운 생각은 쑥쑥 자라나는 동화 “너는 참 착해.” “너는 너무 소심해.” 주변 사람들의 평가 때문에 어쩌면 아이나 어른이나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며 자신을 속이는 일이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대머리 사자』처럼 말이다. 책에 나오듯이 사자가 특별히 대단한 건 아니다. 다만 남들과 다르게 힘이 무척 세 보이는 갈기털이 있을 뿐. 멋스러운 갈기 때문에 동물들은 사자가 힘이 세다고 생각하며 사자를 무서워한다. 사실 사자는 바퀴벌레만 봐도 벌벌 떨고, 천둥치는 밤도 무서워하는데. 겁쟁이 사자라니! 사자가 무섭고 씩씩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의아한 호기심으로 책에 빠져든다. 그러곤 동물들의 평가 때문에 자꾸 위험에 처하는 사자를 안타까워하다가, 이야기 안에서 자기 모습을 찾아낸다. ‘혹시 나도 숲 속의 동물들처럼 겉모습만 보고 친구를 판단하지는 않을까?’ 아이들은『대머리 사자』를 통해서 친구에게 가졌던 고정관념을 서서히 벗고 자신이 모르는 친구의 진짜 모습을 볼 것이다. 그러다 보면 세상을 이해하는 마음은 커지고, 세상을 다르게 보는 생각도 쑥쑥 자라난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신의 참모습을 찾은 사자 힘센 사자의 상징이자, 사자가 용감한 척할 수 있었던 갈기털이 몽땅 빠져 버렸다. 겁쟁이 사자는 끙끙대다 갈기털을 머리에 붙이고, 무시무시한 호랑이 앞에서도 갈기털만은 지켜낸다. 갈기털이 무엇이기에 사자가 이토록 애를 쓸까? 갈기털은 사자를 나타내는 정체성이고, 사자가 동물들 앞에 설 수 있었던, 자신을 버리지 않는 자존심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갈기가 있는 사자로서 힘이 센 척하느라 힘들었지만, 결국 갈기털 때문에 호랑이를 물리친 사자가 되었다. 자신에게 어떤 힘이 숨겨져 있다는 걸 눈치챈 사자는 이제 갈기털에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용감하고 씩씩한 사자로 거듭난다. 남들의 평가에 따라서 살았던 어리석은 사자가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사람들의 평가가 아닌 자기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사자처럼 용감해질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챈 아이들도 사자처럼 용감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아이로 변해갈 것이다. 일본 최고의 동화 작가가 보여 주는 기발한 상상력 일본의 유명한 동화 작가이자『폭풍우 치는 밤에』로 여러 상을 수상한 기무라 유이치. 『폭풍우 치는 밤에』는 한국에서도 그림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만화 스토리, 그림책, 동화, 무대 각본, 소설까지, 작가가 펴내는 작품들은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폭풍우치는 밤에』서 먹이사슬을 깨고 친구가 된 양과 늑대,『대머리 사자』의 여리고 겁이 많은 사자처럼 겉보기와 다른 동물 이야기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깬다는 기무라 유이치만의 분명한 색깔을 만들었다. 작가의 작품은 새로운 생각, 아이들을 닮은 동물들, 사자의 정체가 드러나는 위기일발의 순간처럼 긴장된 스토리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무라 유이치, 그의 책『대머리 사자』는 더운 여름날, 수박처럼 시원한 독서의 맛을 선물할 것이다. 귀여운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시원한 그림 막 그림책을 뗀 저학년 아이들에게 좋은『대머리 사자』는 짧은 이야기에 발랄한 동물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림은 굵고 시원시원한 선으로 힘 있게 그려졌는데 어린이 책에서 이런 그림을 만나기란 쉽지 않아서『대머리 사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칼라와 흑백을 오가며 이야기에 강약을 주는 그림, 동물이 옆에서 말을 걸 듯한 생생한 그림은 글과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어린이 책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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