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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법률가의 법 이야기
꿈소담이 / 황근기 지음, 이철민 그림 /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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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
학습일반
황근기 지음, 이철민 그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판관으로 알려진 솔로몬,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엄격한 법으로 어지러운 사회를 바로잡은 함무라비, 죄 없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노력한 피터 베넨슨,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대통령도 쫓아낸 검사 아치볼드 콕스 등 모두에게 평등한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법률가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법이란 법률가들에게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 법은 재미없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도 건널목에서 무단횡단을 하면 어떤 법을 어기는 것인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보호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왜 안 되는 것인지, 판결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의 단순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법률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눈에는 눈, 이에는 이 _함무라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판 _솔로몬 법을 지배한 심판자 _포청천 법은 한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_토머스 모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_이태영 미국 헌법의 기초를 세우다 _토머스 제퍼슨 나는 죽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_넬슨 만델라 내일 죽더라도 올바른 법을 세우겠다 _김병로 차티스트 교장 선생님 _오브라이언 죄 없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위하여 _피터 베넨슨 우리나라 법조계의 영원한 기둥 _이인 소비자들의 대통령 _랄프 네이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_링컨 사형 제도를 폐지하라 _베카리아 내가 안중근 의사의 변호를 맡겠소 _안병찬 대통령을 쫓아낸 검사 _아치볼드 콕스 인도의 법을 다시 세운 변호사 _간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하여 _이병린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법 이야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판관으로 알려진 솔로몬,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엄격한 법으로 어지러운 사회를 바로잡은 함무라비, 죄 없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노력한 피터 베넨슨,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대통령도 쫓아낸 검사 아치볼드 콕스 등 에는 모두에게 평등한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법률가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법이란 법률가들에게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 법은 재미없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도 건널목에서 무단횡단을 하면 어떤 법을 어기는 것인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보호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왜 안 되는 것인지, 판결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의 단순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법률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전 세계의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애쓴 법률가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법 이야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가 끝나면 법률가의 생애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본문에서 다룬 법률가의 업적 중 주요한 것을 가려 뽑아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본문에서 다룬 내용에 관련된 또 다른 정보를 수록해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오줌싸개 할래요!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하세가와 요시후미 글.그림, 전혜원 옮김 / 2010.09.30
9,000원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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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창작동화
하세가와 요시후미 글.그림, 전혜원 옮김
주니어랜덤 세계 걸작 그림책 시리즈.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상, 일본 그림책 상 수상 작가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그림책. 오줌을 싸면 나타나는 오줌싸개 신을 등장시켜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속의 주문도 재미있지만,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주문을 만들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배변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상 수상, 일본 그림책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일본 그림 작가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기대작! 오줌을 싸는 건 나쁜 게 아니야! 몇 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아이의 배변활동은 태어나 처음으로 아이에게 ‘통제’를 경험하게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에게 야단을 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하면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배변활동을 하는 시기에, 또는 다른 아이들보다 다소 적응 기간이 더 필요한 아이가 오줌을 싼다면 나무라기보다는 아이가 당황해 하지 않도록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고 누구나 어릴 적에는 오줌을 싸고, 곧 배변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용기를 북돋워 주세요. 또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도 오줌을 싸는 것은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 소중한 어린 시절의 한 순간이라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봐 주세요. 아빠, 엄마 역시 어린 시절에 경험한 적이 있을 테니까요. <오줌싸개 할래요!>는 오줌을 싸면 나타나는 오줌싸개 신을 등장시켜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책 속의 주문도 재미있지만,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주문을 만들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배변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 천로역정
주니어아가페 / 존 번연 글, 정은영 펴냄, 황문희 그림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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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10% off)
주니어아가페
예술,종교
존 번연 글, 정은영 펴냄, 황문희 그림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천로역정』, 아름다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져 이제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멸망의 도시를 떠나 하늘 나라를 찾아 길을 떠나는 믿음 씨. 실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기도 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죽음의 골짜기와 자꾸 졸음이 오는 마법의 땅을 지나가다 사자와 무섭게 생긴 괴물에게 잡아먹힐 뻔한 위험도 겪습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었지만, 천사가 건네준 두루마리 성경을 보며 힘을 얻는 믿음 씨는 마침내 기쁨의 하늘 나라에 도착합니다. 자, 우리도 믿음 씨와 함께 하늘 나라를 찾아가는 흥미로운 여행을 떠나 볼까요?1장 믿음 씨의 고민 얘들아 큰일났다! 좁은문을 향해 달려라 2장 천국을 향한 여행 고집 씨와 약함 씨 웅덩이에 빠지다 잘난 씨의 속임수 좁은문에 도착하다 더러운 방 불이 타오르는 방 무거운 짐이 벗겨지다 게으름쟁이와 도둑들 책을 잃어버리다 무서운 사자 괴물 아볼로 죽음의 골짜기 신앙 씨를 만나다 허영의 거리 신앙 씨 천국에 가다 새 친구 희망 씨 세 갈래 길 절망 거인에게 잡히다 기쁨 산에 오르다 그물에 갇히다 자면 안 돼요 3장 기쁨의 천국 강을 건너다 천국에 들어가다
얼룩산 얼룩송아지
영림카디널 / 홍종의 지음, 이상윤 그림 /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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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
명작,문학
홍종의 지음, 이상윤 그림
얼룩산 아래에는 정부 청사가 있다. 그리고 정부 청사 앞 공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요청하기 때문이다. 전날에도 머리에 빨간 띠를 질끈 묶고 어깨에 하얀띠를 둘러 맨 사람들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 날 공터에는 소아지 두 마리가 남겨졌다. 밤새도록 내린 이슬에 송아지들의 온몸은 흠뻑 젖어 있었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송아지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그리고 어깨에는 하얀띠가 둘러져 있었다. 송아지 먹이 값은 오르는데 우유는 팔리지 않고, 자꾸자꾸 소 값이 떨어지는 바람에 더 이상 소를 키울 수 없게 되었다고, 나라에서 책임지라 아우성치던 사람들이 홧김에 버리고 간 송아지들이었다. 정부 청사 공원에는 까치와 비둘기들이 산다. 비둘기 '비기'와 '구돌이', 까치 '까달이'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두 마리의 소아지, '몽이'와 '얼이'를 구해준다. 서로 돕고 힘을 합해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람들 손에서 탈출시켜 엄마소를 마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은, 동물간의 우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그리고 어려움을 이겨 내는 용기와 지혜를 느끼게 만든다.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 저자는 어른들이 자신들의 삶의 영역을 지키려 벌이는 '농성'과 '데모'에 '판타지'라는 요술 가루를 뿌려 대립이 아닌 화해의 장을 마련한다. 분열을 막고 화합해서 사랑과 평화를 나누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고, 잔잔하게 강조하는 방법이다."잘 들어." 구돌이가 몽이와 얼이에게 탈출 방법을 속삭였습니다."그런데 어디로 가는 거지?""어디긴 어디야? 바로 네가 살던 목장이지. 네 엄마가 거기 있잖아. 비기가 어제 그 목장을 찾아냈어." 구돌이가 주춤거리며 몽이와 얼이에게 다가갔습니다."절대로 거기로는 안 가!" 갑자기 몽이가 버럭 소리쳤습니다. 모두들 놀라 몽이를 바라보았습니다."몽이야! 그러지 말고 가자. 난 엄마가 보고 싶어. 엄머머." 얼이가 눈물을 흘리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벌써부터 서로 티격태격하고 있었나 봅니다."밤중에 우리르 싣고 몰래 와 버린 아저씨인데 넌 밉지도 않니? 보나마나 또 우리를 버릴 거야. 한 번 버린 사람은 두 번 세 번도 버려." 몽이는 두 눈을 부릅뜨고 어깨에 잔뜩 힘을 주었습니다. 얼굴 가득 고집이 덕지덕지 묻어났습니다. - 본문 99~100쪽 중에서 머리말 처음 생긴 일 버림받은 송아지 뒤를 밟아라 몽이와 얼이네 목장 일 꾸미기 탈출 험한 길 무지개가 뜨는 곳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휴머니스트 / 이순자 (지은이)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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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이순자 (지은이)
나이 듦과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생의 마지막까지 희망하고, 사랑하고, 살아가기 위해 온몸으로 분투했던 이순자 작가. 연민과 사랑, 희망과 위트를 잃지 않으며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이야기를 담은 유고 산문집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와 유고 시집 《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지난해 제7회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실버 취준생 분투기>로 많은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실버 취준생 분투기>는 4대가 함께 사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 황혼 이혼 후 62세에 취업전선에 나선 경험을 담았다. 작가는 청각장애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글을 통한 연결을 오래 갈망해왔으나, 안타깝게도 수상 후 영면했다. 그의 노트북에 남긴 시와 산문, 소설에는 생의 마지막까지 삶에 분투하면서도 이해와 포용의 자세로 이웃을 보듬고,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그의 목소리가 더 많은 이에게 가닿게 하고자 <실버 취준생 분투기>를 비롯한 작가의 글을 모아 유고 산문집을 출간한다.서문 어머니의 유고집을 펴내며 4 1부 결핍이 사랑이 될 때 은행나무 그루터기에 깨꽃 피었네 14 고통, 그 인간적인 것 21 무늬만 천사 26 나는 경계인이다 31 1970년대 명동성당 젊은이들 41 빗나간 오지랖 48 첫사랑 55 칼잡이 새댁 62 부부, 그 이름의 다정함 66 이별을 위한 만남 73 우리 막둥이 삼촌 79 나의 삶 나의 문학 85 2부 내 인생에 가장 큰 선물 순분할매 바람 났네 90 길 떠난 효심(孝心) 103 마지막 구걸 107 탁란(托卵) 111 선물 116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122 배려에 대해서 128 공정한 사회 133 아직은 누군가의 든든한 벽이고 싶다 139 3부 정진하리라, 죽는 날까지 실버 취준생 분투기 146 4부 보도블럭 사이에 핀 민들레꽃처럼 돌봄 200 나가는 글 제 꿈으로 놀러 오세요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240 추천사 247 윤성희 소설가, 이다혜 《씨네21》 기자, 박연준 시인, 오지은 음악가★윤성희 소설가, 박연준 시인, 이다혜 작가, 오지은 음악가 추천!★ 일흔을 이른 나이로 여기며 치열히 살아간 한 여성의 기록 〈실버 취준생 분투기〉 작가 이순자의 유고 산문집 출간! “그는 ‘가능성’과 ‘도전’이 젊은 사람에게만 속한 단어가 아님을, 세상엔 더 다양한 이야기가 필요함을 증명했다.” ―시인 박연준의 추천사 중에서 나이 듦과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생의 마지막까지 희망하고, 사랑하고, 살아가기 위해 온몸으로 분투했던 이순자 작가. 연민과 사랑, 희망과 위트를 잃지 않으며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이야기를 담은 유고 산문집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와 유고 시집 《꿈이 다시 나를 찾아와 불러줄 때까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지난해 제7회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실버 취준생 분투기〉로 많은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실버 취준생 분투기〉는 4대가 함께 사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 황혼 이혼 후 62세에 취업전선에 나선 경험을 담았다. 작가는 청각장애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글을 통한 연결을 오래 갈망해왔으나, 안타깝게도 수상 후 영면했다. 그의 노트북에 남긴 시와 산문, 소설에는 생의 마지막까지 삶에 분투하면서도 이해와 포용의 자세로 이웃을 보듬고,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그의 목소리가 더 많은 이에게 가닿게 하고자 〈실버 취준생 분투기〉를 비롯한 작가의 글을 모아 유고 산문집을 출간한다. 고통 앞에서는 용기를 냈고, 이웃과 소외된 자들의 곁에 섰으며, 백지 앞에서는 가장 솔직했던 작가의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 “이순자 작가가 글로 옮긴 삶의 몇 국면이 내가 외할머니, 어머니의 삶을 통해 익히 알던 것과 닮아 있었다.” ―《씨네21》 기자 이다혜의 추천사 중에서 이순자 작가는 4대가 함께 사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며, 20여 년 넘게 호스피스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황혼 이혼 후 평생 하고 싶던 문학을 공부하고자 문예창작과에 진학했다. 작가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에세이와 소설, 시를 향한 창작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았다.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 된 유고 산문집에서 그는 어릴 적 가난했던 시절부터 봉사의 삶을 살기 시작한 청년 시절을 지나 황혼의 나이에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일하면서도 글쓰기를 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한다. 모두가 가난하던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몰래 사준 신앙촌 카스텔라를 윗도리 앞섶에 숨기고 언니들이 하교할 때까지 기다리던 기억(〈무늬만 천사〉)부터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타인과 소통하기 어려웠던 장면들(〈나는 경계인이다〉), 1970년대 명동성당에서 운동권 학생들과 시위하던 날들과 성모병원과 산업재해병원으로 자원봉사를 갔던 추억(〈1970년대 명동성당 젊은이들〉), 당시 성수동에 있던 시티즌 주식회사에서 노조 설립에 앞장섰다가 형사에게 끌려갔던 일(〈빗나간 오지랖〉)까지……. 자신의 고통 앞에서는 물론 이웃과 소외된 이들 곁에서 가장 큰 용기를 냈던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유가족 기억 속의 저자는 “결핍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가난했으나 사랑을 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때론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함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작가 앞에서만큼은 “마음 깊이 감춰놓은 삶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놓았다. 그가 만난 가족과 이웃의 고통과 상처는 작가 마음속에 깊이 들어갔다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부모 없이 자란 삼촌의 너른 가슴, 열입곱에 시집와 남편을 잃고 ‘씨받이(대리모)’를 해야 했으나 생의 의지와 사랑을 잃지 않은 평창 할머니(〈순분할매 바람났네〉), 가슴으로 낳아 기른 아이들의 부모를 대신하는 언니의 삶(〈탁란〉), 젊은 시절 도움받은 기억으로 불구가 된 한 여성의 곁을 지키는 한 남자의 모습(〈돌봄〉)을 만날 수 있다. 작가가 가슴 깊이 담아둔 자신과 우리 이웃의 이야기, 사람과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 들은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지금 이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유고집 출간을 결정한 데에는 〈실버 취준생 분투기〉에 달린 수많은 댓글의 힘이 컸습니다. 독자들은 힘든 삶에도 어머니가 지켜낸 곧은 심성과 따뜻한 시선, 특유의 위트와 희망을 읽어내주셨습니다. 또한 어머니의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웃에게 시선을 돌리며, ‘삶’과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을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추모를 전해주셨습니다. 일흔의 나이에 작가로서 꾸는 꿈 또한 응원해주셨지요. 청각장애로 늘 타인과의 소통을 갈망하셨던 어머니께서 진정 원하던 대화가 이 한 편의 글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사랑받지 못했기에 더 사랑할 줄 알았던, 가지지 못했기에 더 채워줄 줄 알았던 이 작은 이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외롭고 허기진 마음을 위로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그 위로를 가장 먼저, 크게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마음을 더해 어머니의 유고집을 조심스레 세상에 내놓습니다. ―서문 〈어머니의 유고집을 펴내며〉 중에서(6~8쪽) 누구를 이해한다는 일은 이다지도 어렵다. 이 벽은 나 혼자 노력한다고 허물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누구의 탓으로 돌릴 수도 없다. (……) 이 삶의 답답한 경계를 허물 수 없어 오늘도 글을 쓴다. 글은 나의 탈출구다. 나의 슬픔, 나의 한탄, 나의 목마름, 나의 안타까움. 하지 못한 많은 말을 글로 토해내며 글로나마 나를 위로한다. ―1부 〈나는 경계인이다〉 중에서(38~39쪽) 당시 나는 신부님의 부탁으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대구결핵요양원에 봉사를 가려다 집안의 반대로 주저앉은 상황이었다. 마냥 놀 수는 없어 언니의 의상실 일을 도왔지만, 양재 일은 나와 맞지 않았다. 1년쯤 지나자 숨이 막혔다. 그때만 해도 내 나이에 새 직장을 얻기가 어려웠다. 우여곡절 끝에 시티즌 주식회사 이사실에 사무직으로 취직했다. 일본에서 유명한 시계업체인 시티즌은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많이 되고 있었다. 내 초봉은 3만 원대였고, 공장 노동자 임금이 2만 원이 채 안 됐다. 노동자들은 그 적은 돈으로 둘이나 셋씩 짝을 지어 자취하고 시골집에 얼마간의 돈을 부치거나 동생이나 오빠 공부를 시켰다. 아침을 굶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점심으로 배를 채우는 식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친구가 많았다. ―1부 〈빗나간 오지랖〉 중에서(49쪽) "우리가 환갑을 넘기고도 취준생일 수 있음을, 생존만이 아니라 꿈을 위해 일할 수 있음을 작가의 글에서 새삼스럽게 배웠다" ―《씨네21》 기자 이다혜의 추천사 중에서 노인, 여성,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인으로서 자신이 선 그곳을 당당하게 응시한 〈실버 취준생 분투기〉 이루 말할 수 없는 생존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사람과 사회의 부당함을 직시하면서도 자기 존엄을 지켜왔다. 또한 사람을 향한 공감과 이해, 배려와 사랑의 태도를 놓지 않았다. 아현동 재래시장의 어느 한 가건물에서 외국인 노동자 여성들과 수건을 개고, 백화점과 마트의 청소일을 하며 자신과 동료들이 겪는 고난한 노동환경에 대해 누구보다 냉철하게 이야기한다.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돌볼 때는 환자와 보호자의 뒤틀어진 행태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도 그들이 겪은 삶의 고난과 사회적 제도의 한계를 함께 짚어냈다(〈실버 취준생 분투기〉). 예순아홉,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저자는 “기초생활이 해결되니 이제 쓰기만 하면 된다”라며, “이제 시작이다. 정진하리라, 죽는 날까지”라는 문장으로 창작의 결의를 다졌다. 그러나 수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영면했다. 유고원고는 그가 살아오면서 가슴에 깊이 담아둔 자신과 우리 이웃의 이야기, 사람과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으로 가득했다. 그는 떠났지만, 경제적·사회적 약자로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인으로서 녹록지 않은 삶에서도 끊임없이 희망하고, 사랑하고, 살아가고자 분투했던 그의 시간이 글에 남아 있었다. 그의 목소리는 이제 책이라는 옷을 입고 세상에 나와 더 많은 이에게 가닿고자 한다. 일반적인 수화 교육만으론 청각장애인들과 소통하기 어렵다. 그들의 수화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육화와 사투리가 있다. 그걸 배우는 게 수화 배우기보다 어려웠다. 그들과 몇 년 함께 생활하기 전에는 그것을 배울 수가 없다고들 했다. 3년을 열심히 배우고 그들과 어울리고자 노력했으나 결과는 미미했다. 처음 수화를 배울 때는 제대로 배워 수화 통역을 할 계획이었지만, 애초에 내 청각 기능이 좋지 않아 이 또한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비장애인 사회에도 장애인 사회에도 편입되지 못하는 경계인이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설 곳이 없는 나는 점점 지쳐갔다.(……) 이 삶의 답답한 경계를 허물 수 없어 오늘도 글을 쓴다. 글은 나의 탈출구다. 나의 슬픔, 나의 한탄, 나의 목마름, 나의 안타까움. 하지 못한 많은 말을 글로 토해내며 글로나마 나를 위로한다. ―1부 〈나는 경계인이다〉 중에서(36~39쪽) 하고 싶은 말이 가슴속에서 제멋대로 찧고 까부른다. 혼자 품기 아까운 삶의 이야기를 토해내고 싶은 열망으로 오늘도 머릿속은 바쁘다. 그것이 시로, 수필로, 소설로 녹아나기를 기대한다. 나의 문학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수많은 경험은 젊음으로 살 수 없는 밑천이 되리니. 오늘은 단어 하나 문장 하나 끌어내지 못하고 끙끙거릴지라도, 어느 날 문득 진한 가래 뱉어내듯 내 안에서 곰삭은 상처가 툭 튀어나오리라. 고단한 삶의 끄트머리에서 나를 치유하는 시원한 은단 향으로 피어나리라. 비록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지 못할지라도 그것은 분명 펄떡이는 내 삶이요, 행복이다. 그러니 나의 글은, 영원히 헤쳐나가야 할 내 인생 바다에 띄우는 마지막 돛단배가 되리라. ―1부 〈나의 삶 나의 문학〉 중에서(87~88쪽) 황혼이혼으로 나는 이 역할로부터 해제되었다. 남편의 퇴직금으로 지은 건물을 포기하면서까지 이혼을 택했던 이유는 오직 남편으로부터의 자유였다. 대학생 남매를 데리고 나온 나는 이미 내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었다. 어쩌면 나를 찾을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평생 하고 싶던 문학 공부를 하려고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했다. 나의 늦은 공부는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글쓰기보다 호구지책이 먼저였다. 그것이 취업 분투기가 나온 배경이다. 언젠가 나는 글쓰기 수업에서 아이러니가 어렵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그러나 나의 삶이 아이러니다. 예순을 넘기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나의 직업 분투기는 치열했다. ―3부 〈실버 취준생 분투기〉 중에서(197~198쪽) 일흔을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이른이다. 이른(일흔) 전(前) 나의 분투기가 이른(일흔) 후(後) 내 삶의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 많은 경험이 글이 되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한 일이다. 기초생활이 해결되었으니, 이제 쓰기만 하면 된다. 사방 벽 길이가 다른 원룸에서 다리미판 위에 노트북을 펼쳐놓고 글을 쓴다. 하나, 둘 작품을 완성하는 기쁨은 나를 설레게 한다. 이제 시작이다. 정진하리라, 죽는 날까지. 이른 결심을 축하받고 싶다. ―3부 〈실버 취준생 분투기〉 중에서(198쪽) “어쩌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이 책의 작가에게 그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고순 냄새 풍기고 가삐리면 어떻게 하냐고.” ―소설가 윤성희의 추천사 중애서 자기 존엄을 지키며 창작의 열의를 불태운 작가 이순자, 그가 세상에 남기는 처음이자 마지막 유고집! 윤성희 소설가, 박연준 시인, 이다혜 기자, 오지은 음악가는 이 책을 먼저 읽고 추천글을 통해 그 감동을 나눠주었다. “이렇게 고순 냄새 풍기고 가삐리면 어떻게 하냐”라며 세상에 없는 작가에게 인사를 건넨 윤성희 소설가는 “이 책을 읽고 매일 다른 할머니가 되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더불어 빈 그릇과도 같은 이 책에 담긴 “수십 명의 사람들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기를 권한다. 박연준 시인은 “정직하고 성실한 문장”이 “젠체하는 법 없이 빛난다”라며, 이 책이 “‘가능성’과 ‘도전’이 젊은 사람에게만 속한 단어가 아님을, ‘세상엔 더 다양한 이야기가 필요함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SNS에서 이 글의 존재를 알린 이다혜 기자는 이순자 작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누구보다 애틋한 마음으로 지켜봤을 것이다. 그는 “당신이 이 책을 읽다 눈물짓는다면 그건 당신이 아는 또 다른 어떤 삶 때문인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작가의 글이 가진 보편성의 힘을 강조한다. 오지은 음악가는 엄마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순자 작가의 인생,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는 사랑의 온도를 글로 느”꼈다고 전했다. 이 책은 빈 그릇이다.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음식이 담겼다가 비워졌다가를 반복한 그런 빈 그릇. 자세히 보면 귀퉁이에 살짝 금이 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빈 그릇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수십 명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와글와글 들어 있다. 그렇지만 빈 그릇은 원래 빈 그릇인 양 가만히 있다. 가만히 듣는다. 그러다 천진한 목소리로, 다정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그랬군요, 그랬군요. 이 책을 읽다 그랬군요, 괜찮아요” 하고 토닥이는 목소리를 듣는 날이면, 나는 꿈속에서 먼 훗날의 나를 만날 것이다. 느릿느릿 걷고, 천천히 생각하는, 나이 든 나 자신을. 삶의 아름다움에 여전히 깜짝깜짝 놀라는 호기심 많은 할머니를. ―소설가 윤성희의 추천사 중에서.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는 순해지는 법을 잊어버린 수필가의 산문집이다. 나는 이순자 작가의 글을 ‘실버 취준생 분투기’를 읽으며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권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글 읽기를 권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책에 실린 산문 속 문장 “예순이 넘으면 순해져야 하는데, 나는 그 반대였다”를 읽고 알게 되었다. ―《씨네21》 기자 이다혜의 추천사 중에서. 이 책에는 도전하고, 부딪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는 이순자 선생의 ‘매일 새롭게 어려운’ 노년의 일상이 담겨 있다. 살면서 겪은 크고 작은 일들이 ‘고통’에서 “사랑의 원동력”으로 바뀌기까지의 시간, 약자를 향한 지극한 마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의 겸손한 노력, 배우는 즐거움, 돌보는 자의 정성이 담겨 있다. “이제 시작이다. 정진하리라, 죽는 날까지.” 글쓰기를 향한 이 다짐이 안타까운 건 정갈한 그의 글을 더는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의 삶이 정진과 노력이었다면 이 글은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일 것이다. ―시인 박연준의 추천사 중에서. 이순자 작가의 인생,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는 사랑의 온도를 글로 느끼다보면 나 같은 게 무슨 글을 쓰고 앉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순자 엄마, 정숙이 엄마, 엄마들이 만났던 인생의 파도에 비하면 나는 물장구를 치고 있는 정도인데요. 엄마. 내면에 그렇게 큰 우주를 가지고 어떻게 참고 살았어요. 엄마. 엄마. ―음악가 오지은의 추천사 중에서. 장례를 치른 지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출판사와 언론사에서 연락이 쏟아졌습니다. 돌아가시기 한 달 전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부문에 당선된 〈실버 취준생 분투기〉가 뒤늦게 SNS와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모양이었습니다. 어머니는 크고 작은 문학상을 타며 창작의 결실을 얻고, 시나리오 작업으로 더 큰 꿈을 꾸고 계시던 때에 돌아가셨습니다. 살아 계셨다면 〈실버 취준생 분투기〉를 향한 독자들의 관심에 가슴 벅차셨을 겁니다. 하지만 유가족으로서 갑작스럽게 몰아치는 대중의 주목이 두려웠습니다. 어머니의 삶을 담은 이야기가 자칫 조각조각 자극적으로 편집되고 왜곡될까 봐, 누군가의 필요에 따라 이용될까 봐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지요. 책 출간을 염원하셨지만, 당신 손으로 마무리하지 못한 글이기에 ‘어머니가 이 글을 출판하기를 원하셨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어머니 글의 힘은 솔직함과 사랑에서 오는 듯합니다. 어머니는 결핍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가난했으나 사랑을 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마음에 누구보다 솔직했기에 눈치를 보거나 세상의 굴레에 갇히지 않았지요. 당신의 경험과 생각, 때로는 소박하지만 당신에게는 절실한 것조차 타인에게 나누어주는 일에 거침이 없었습니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가장 소외된 자였으나, 단순함과 따스함으로 세상의 견고한 아성을 비틀고 그 위에서 자유로이 뛰놀았지요.―서문 〈어머니의 유고집을 펴내며〉 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팔짱 끼고 새벽 산책을 나온 길. 평창강 줄기 따라 우뚝 솟은 삼각산 능선 위로 붉은 해, 불쑥 떴다. 가끔 팔랑팔랑 뛰어오는 내가 보인다는 할머니, 할아버지.“안 와도 좋으니 아프디 말고 건강하게 잘 살그라. 니 119실려가구 가심이 얼매나 아프등이…….”할머니가 허리춤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남방 윗주머니에 찔러넣었다. 꼬깃꼬깃한 만 원짜리 석 장이었다. ‘맛난 거 사서 먹고, 아프지 말라’며 등 두드리는 할머니. 오래 묵은 지폐에서 할머니 냄새가 났다. 명절에 다녀간 자녀들이 준 용돈이리라. 은행나무 같은 두 분 팔짱 끼고 가운데 서서,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1부 〈은행나무 그루터기에 깨꽃 피었네〉 중에서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음악가
꼬마이실 / 헤더 볼 지음, 김선봉 옮김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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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이실
인물,위인
헤더 볼 지음, 김선봉 옮김
힘든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용기 있게 좇은 여성 음악가들의 남다른 어린 시절부터 환희의 순간까지 입말투로 친근하게 들려주는 책. 오페라, 흑인 영가, 재즈, 저항 가요, 포크 음악, 성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특징과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될 추가 정보를 담아 설명했다. 앞을 가로막는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세상에 보여 준 십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단단히 잠긴 음악계의 문을 노력과 열정으로 연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들어가는 글 음악과 자신의 삶 모두를 완성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클라라 슈만(1819년∼1896년) * 작곡가 슈만은 어떤 사람일까요* 열정과 노력으로 무장해 원하는 것을 이룬 작곡가이자 페미니스트, 에델 스미스(1858년∼1944년) * 오페라에 대해 알아볼까요* 천상의 목소리로 인종 차별에 맞서 싸운 흑인 여가수, 마리안 앤더슨(1897년∼1993년) * 흑인 영가와 가스펠에 대해 알아볼까요* 감미로운 음색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흑인 재즈 가수, 엘라 피츠제럴드(1917년∼1996년) * 재즈는 어떤 음악일까요* 음악으로 부조리한 사회에 항변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버피 세인트-마리(1941년∼현재) * 저항 가요는 어떤 음악일까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화가로도 이름을 떨친 작곡자이자 기타리스트, 조니 미첼(1943년∼현재) * 포크 음악이란 뭘까요* 개성 넘치는 캐나다의 컨트리음악 보컬리스트, 케이 디 랭(1961년∼현재) * 컨트리 음악이란 뭘까요* 위기를 기회로 만든 천재 작곡자이자 가수, 샹탈 크레비아주크(1973년∼현재) * 싱어 송라이터의 뜻은 뭘까요* 당당함으로 가득찬 클래식 음악계의 떠오르는 디바, 메샤 브루에거고즈먼(1977년∼현재) * 성악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기만의 스타일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팝·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1978년∼현재) * 퓨전 음악에 대해 알아볼까요*책의 구성 ★ 힘든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용기 있게 좇은 음악가들의 남다른 어린 시절부터 환희의 순간까지 입말투로 친근하게 들려주며, 각 인물들이 활동했던 당시의 시대상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 오페라, 흑인 영가, 재즈, 저항 가요, 포크 음악, 성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특징과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될 추가 정보를 담아 설명했습니다.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한 사람의 음악을 듣고 미소 짓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신나게 춤을 춰 본 적이 있나요? 어떤 노래의 가사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적은요? 음악처럼 몇 분 만에 우리의 기분, 나아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예술 형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1800년대건 오늘날이건, 여전히 음악계에는 여성들이 극복해야 할 수많은 장벽이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온 여성들은 마음속에서부터 간절히 원한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그 음악을 청중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싶어 했습니다. 클라라 슈만은 아이가 여덟 명이나 있었지만 가정과 음악,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훌륭하게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작곡가가 되고 싶은 열망이 너무 강했던 에델 스미스는 처음엔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을 포기하면서까지 악보를 출판했지만 후에 대영제국으로부터 음악과 문화 부분의 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마리안 앤더슨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음악 학교에서 거부당하고, 인종 차별을 겪었지만 뛰어난 재능으로 흑인 여성 오페라 가수들을 위한 길을 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음악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인디언 전통과 너무 동떨어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것 같은 외로움을 느꼈던 버피 세인트 마리는 음악에서 위안을 찾았고, 샹탈 크레비아주크는 끔찍한 사고로 턱이 부서지는 고통을 겪은 뒤에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노래를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바네사 메이는 자신의 혼합된 배경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냅니다. 이 책은 앞을 가로막는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세상에 보여 준 뛰어난 열 명의 여성 음악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클래식부터 오페라, 재즈, 퓨전 음악까지, 단단히 잠긴 음악계의 문을 노력과 열정으로 연 이 여성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꼬마이실의 여성 인물 이야기」 시리즈 20세기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세상을 향해 발을 딛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과학, 탐사, 정치와 같은 어려운 일은 남자들의 전유물이고 여자들은 집에서 살림을 하고 좀 더 안전하고 쉬운 일을 해야 한다는 편견을 넘어서야 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모두 1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권에서는 우주비행사, 음악가, 운동선수, 탐험가, 미술가, 작가, 환경운동가, 영화감독, 지도자, 과학자, 의사, 발명가 등 각각의 분야에서 자신들의 실력과 의지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역사를 바꾸어 놓기까지 한 열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려운 환경과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꿋꿋이 자신들의 길을 걸어간 통 큰 여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시리즈의 첫 권인 『우주 시대를 개척한 우주비행사』에 이어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음악가』가 출간되었고 나머지 책들도 연이어 출간될 예정입니다.엘라가 십대 소녀였을 당시 아마추어를 위한 밤무대(직업 공연자가 아닌 사람들이 무대에 올라가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공연)가 무척 인기 있었어. 그녀는 할렘 아폴로 극장에 댄서로 참가하기로 결심했어. 막상 공연이 시작되려고 하자 엘라는 공연이 취소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어. 다리에서 땀이 줄줄 흐르고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거든. 청중 앞에 나가자 엘라는 그 자리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얼어 붙어 버렸어.p65
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
소년한길 / 노정환 글, 황헌만 사진, 김승태 감수 /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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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길
그림책
노정환 글, 황헌만 사진, 김승태 감수
한 생명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섭리를 이야기하는 책. 민들레가 씨앗을 맺고, 바람에 날아가 낯선 곳에 터를 잡고, 그곳에서 떡잎이 자라 또 하나의 민들레가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린재의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들이 허물을 벗고, 탈바꿈의 과정을 거쳐 어른 노린재가 되는 과정까지 현미경으로 확대한 듯한 세밀한 사진으로 수록했다. 외따로 핀 민들레가 노린재 덕분에 씨앗을 맺어 세상으로 날려 보내는 모습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외딴곳에 홀로 핀 민들레는 한숨을 쉬었어요. 나비나 벌이 날아와 꽃가루를 가져가야 씨앗을 맺을 수 있는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걱정하는 민들레 앞에 노린재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흔쾌히 민들레의 꽃가루를 옮겨 주겠다고 했어요. 민들레는 씨앗을 맺어 세상으로 날려 보냈고, 노린재는 민들레가 내어준 잎에 알을 낳았습니다. 씨앗에서 싹을 틔운 어린 민들레, 알에서 나온 노린재 애벌레는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스스로 살아갈 준비를 하지요. <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 는 한 생명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섭리를 이야기합니다. 민들레가 씨앗을 맺고, 바람에 날아가 낯선 곳에 터를 잡고, 그곳에서 떡잎이 자라 또 하나의 민들레가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린재의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들이 허물을 벗고, 탈바꿈의 과정을 거쳐 어른 노린재가 되는 과정까지 현미경으로 확대한 듯한 세밀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외따로 핀 민들레가 노린재 덕분에 씨앗을 맺어 세상으로 날려 보내는 모습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줍니다.노린재의 바람이 통했는지민들레의 새싹이 단단한 땅을 뚫고 밖으로 나왔어요."후유, 이제 좀 숨을 쉴 것 같네."어두컴컴한 땅속에만 있다가 밖으로 나온 새싹의 눈에세상은 온통 신기하고 아름다워 보였지요.- 본문 중에서
드래곤 빌리지 카드 공식 가이드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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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스마트폰 게임 [드래곤 빌리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속성의 드래곤과 몬스터 그리고 아이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래곤 빌리지 게임 카드와 그것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가이드북이다. 각 드래곤의 속성, 공격력, 방어력, 체력 수치는 물론 희귀한 정도를 나타내는 레어도가 알기 쉽게 표기되어 있다. 또한 드래곤 빌리지 카드에 등장하는 드래곤 135마리를 도감으로 정리하여 한눈에 드래곤을 찾아볼 수 있다. 최강 인기 게임 카드!! 드래곤빌리지 카드 대한 모든 정보 대공개!! 스마트폰 인기게임 드래곤빌리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속성의 드래곤과 몬스터 그리고 아이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래곤빌리지 게임 카드! 그것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가이드북이 나왔다. 각 드래곤의 속성, 공격력, 방어력, 체력 수치는 물론 희귀한 정도를 나타내는 레어도가 알기 쉽게 표기돼 있다. 또한 각 드래곤과 몬스터에 제공된 기본 정보 외에 숨겨져 있던 정보를 대공개! 더 심화해 알려 주고 있다. 또한 드래곤빌리지 카드에 등장하는 드래곤 135마리를 도감으로 정리~ 한눈에 드래곤을 찾아볼 수 있다. <드래곤빌리지 카드 공식 가이드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를 점검하고, 모두 모아 최고의 카드 컬렉터가 돼 보자!! 게임코믹 드래곤빌리지 100% 전원 증정 초대박 2大 특별선물!! 1.드래곤빌리지 게임 아이템 코드 책 안에 있는 아이템 코드로 [어둠수호자의 발톱][골드의 부적][행운의 부적][경험의 부적] 중 1개 아이템 당첨!! 2.드래곤빌리지 카드 공식가이드북 전용 스페셜 홀로 카드 루미네스 드래곤
내 소원은 …
현암사 / 프란츠 홀러 글, 로트라우트 수자네 베르너 그림 / 200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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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외국창작
프란츠 홀러 글, 로트라우트 수자네 베르너 그림
바바라는 공부도 잘 하고 어디서나 인정 받는 아이가 되는 게 소원이에요. 요정이 나타나 도와 준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요정이 정말 나타나자 바바라는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세 번 다 엉뚱한 소원을 말하고 맙니다. 그래서 일을 완전히 망쳤을까요? 그건 아니에요. 모든 일이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데....◎ 출판 특성 :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책. 특별한 재능도 없고 예쁘지도 않은 초등학교 2학년생 바바라에게 램프의 요정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요정이 들어준 세 가지 소원으로 인해 불만투성이의 학교 생활이 즐겁고 행복하게 변한다. 바다 건너 사는 소녀의 학교 생활이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별다르지 않다. 쉽고도 감동적인 이야기, 맑고 선명한 색감과 귀엽고 소박한 그림체가 돋보인다. 아이들이 손에 들기에 부담이 없고 날렵한 책의 크기도 인상적이다. ◎ 책의 내용 : 살아가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불만들. 그런 불만들을 단번에 해결해 주고 우리가 가장 바라는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나타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만투성이 소녀 바바라에게 어느 날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 바바라는 공주처럼 예뻐지고 공부도 잘하기를 원했었다. 그러나 막상 요정이 소원을 말하라고 하자 바바라는 서두른 나머지 파란 구두를 갖고 싶다거나 빨간 볼펜을 갖고 싶다는 등 사소하고도 엉뚱한 소원을 말한다. 그런 작은 물건들이 불만을 해결할 수 있을까? 그러나 일은 뜻밖에 잘 풀린다. 파란 구두를 신은 바바라는 달리기를 누구보다 잘하게 되고, 빨간 볼펜을 갖게 되자 받아쓰기에서 맞춤법을 틀리지 않게 된다. 이러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은 바바라는 차츰 친구가 많아지고 예전보다 훨씬 행복해진 자신을 발견한다. 결국 바바라의 소원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던 것. 사소한 것 한 가지가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훨씬 달라질 수 있다. 소박한 동심의 세계가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전개가 끝까지 유쾌하다.
달팽이의 성
웅진주니어 / 임제다 지음, 윤예지 그림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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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임제다 지음, 윤예지 그림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 수상작. 정형화된 마녀 캐릭터를 요즘 아이들의 감각과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재창조하여 아이들에게 유쾌한 상상력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브누아 집을 드나드는 인물의 정체를 베일에 가려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추리소설을 읽는 듯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이야기는 작품에 한층 몰입하게 만든다. 작가인 이모는 프랑스에서 머물 때 방학을 맞아 어느 성에 사는 할머니를 돌봐 드리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성에는 마녀처럼 생긴 할머니와 늙은 개 루시, 그리고 양쪽 눈 색깔이 다른 블랙이라는 개가 살고 있다. 이모는 밤중에 낯선 남자의 환호 소리를 듣고 그 남자가 16년 전에 죽은 할머니 손자 브누아의 나무 집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남자는 나무 집에 글까지 남겨 이모와 대화를 시도한다. 이모는 글을 통해 남자가 16년 전에 죽은 할머니의 딸 루시 아주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는 사실과 남자의 글씨체와 브누아의 일기 글씨체가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오랫동안 프랑스 성에 숨겨진 비밀이 이모 앞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달팽이의 성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 수상 소감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 수상작! 한국 어린이 문학에 유쾌 발랄한 추리의 바람을 일으킨다! 달팽이 성에 살고 있는 마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깊은 잠에서 깨어난 어린이문학 소재, 마녀 이야기! 마녀는 동서양 옛이야기 속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들의 친근한 소재이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헨델과 그레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 서양 옛이야기 속에서 마녀는 프로타고니스트를 못살게 구는 안타고니스트로 등장하여 긴장감을 형성하고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삼신할미나 마고할미, 선문대 할망 등 동양 옛이야기에서 마녀라 부를 만한 캐릭터들은 서양과는 달리 조력자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이처럼 마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동 문학 단골 소재이지만 한동안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달팽이의 성>은 정형화된 마녀 캐릭터를 요즘 아이들의 감각과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재창조하여 아이들에게 유쾌한 상상력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추리소설을 읽는 듯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이야기! 독자들이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탄탄한 글 구성과 문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작품 중간중간에 위치한 복선이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추리기법을 활용한 <달팽이의 성>은 브누아 집을 드나드는 인물의 정체를 베일에 가려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브누아의 방에 남겨진 사진첩, 일기장들을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탄탄한 구성과 흡입력 있는 문장이 더해져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리고 성에 사는 할머니가 음식에 소금을 전혀 넣지 않는다는 설정, 아침이면 침대에 물이 흔건히 고여 있다는 설정 등 곳곳에 배치된 복선은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에 한층 몰입하게 만든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논리적으로 맞춰졌을 때는 그 기발함과 재치에 무릎을 치게 된다. 거기에 더해 할머니가 사실은 루시와 브누아에게 마법을 걸어 개로 만든 민달팽이 마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대목에서는 짜릿하기까지 하다. 프랑스라는 낯선 공간을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그려낸 작품 문화는 생활양식, 사고방식, 언어 등 사회 전반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다른 문화를 접하면 낯설게 느끼기도 하고 심할 경우 이질감이나 배타적 감정까지 생기기도 한다. <달팽이의 성>은 어린이들에게 다소 낯선 프랑스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성, 정원과 같은 주거 양식, 민달팽이, 스테이크, 구운 빵 같은 음식 문화 등 프랑스가 갖는 문화적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생소하게 느끼지 않도록 친숙하게 작품에 담아냈다. 특히 ‘영’이라는 한국인 이모를 등장시켜 쌀, 고추장과 같은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드러낸 점과 프랑스 인 이모부 브누아와 결혼했다는 점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게 한다.“소금 없나요?”내가 물었어. 갑자기 할머니가 화를 냈어. 얼굴이 시뻘게졌지.“솔트는 없어! 솔트는 좋지 않아!”짠 음식이 건강에 안 좋긴 해. 그렇다고 그토록 화를 내다니, 처음엔 좀 이상하다 싶었지. 하지만 생각해 보니까 나이 많은 사람은 아무래도 건강 문제에 많이 예민할 수밖에 없겠다, 싶더라고.할머니는 스테이크는 거의 먹질 않았어. 스테이크 한 조각이 할머니 입으로 들어가면, 두 조각이 루시 앞에 떨어지곤 했어. 대신 할머니는 샐러드를 엄청나게 먹어 댔어. 하지만 샐러드보다도 물을 더 많이 마셨지. 식사 도중에 할머니는 물을 몇 잔이나 마셨는지 몰라. 가득 찬 물병이 두 개나 있었는데, 식사가 끝날 때에는 모두 빈 병이 되었지. 물론 나는 물을 딱 한 잔밖에 마시지 않았어.- 본문 중에서 달팽이는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댔어. 나는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잡이로 달팽이를 향해 집어 던졌어. 식탁 위에 있던 유리병도 집어 던지고 물 잔도 집어 던지고 접시도 접어 던졌어. 하지만 거대한 달팽이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했어.나는 주머니를 뒤졌어. 칼이라도 들어 있길 바랐지만 내 주머니에 들어 있는 건 소금뿐이었어. 식사 시간이 아닌 이상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소금 말이야!“에잇!”나는 잔뜩 화가 나서 소금을 집어 던졌어.“우오오오오옷!”갑자기 달팽이가 끔찍한 소리를 내며 몸을 비틀어 댔어. 소금에 닿은 부위가 녹아내리고 있었어! 달팽이도 끔찍하지만 녹고 있는 달팽이는 그보다 세 배쯤 더 끔찍했지.- 본문 중에서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신나게 야생동물 종이접기
삼호에듀 / 삼호에듀 편집부.이인경 지음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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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에듀
유아놀이책
삼호에듀 편집부.이인경 지음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의 캐릭터와 큐브, 그리고 야생동물을 접고 만들어 볼 수 있다. 애니멀 큐브와 애니멀포스 레인저를 접을 수 있는 색지가 함께 들어 있어 더욱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난이도의 단계별 종이접기에 도전할 수 있다.1. 캐릭터 소개 2. 로봇 소개 3. 종이접기 기본 4. 이글 레인저 5. 큐브 이글 6. 독수리 7. 상어 8. 사자 9. 코끼리 10. 호랑이 11. 악어 12. 늑대 13. 코뿔소 14. 고릴라 15. 다른 그림 찾기 16. 종이접기 꾸미기 놀이 17. 색지본능 각성! 지구를 지키기 위해 뭉친 애니멀포스 용사들! 많은 생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별, 지구에는 약 800만 종의 생물이 있다고 추정되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생명체만 해도 170만 종 이상이다. 동물학자인 조하늘은 우연히 지구 안의 또 다른 세계인 쥬랜드에 흘러 들어가 동물 얼굴에 인간의 몸을 가진 4명의 쥬맨들과 만나게 되고……. 우주의 무법자 집단인 ‘데스가리안’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인간 조하늘과 4명의 쥬맨은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로 각성한다. ‘제왕의 자격’을 손에 넣은 인간과 하늘, 땅, 바다 동물들의 제왕들이 모인 드림팀! 파워레인저 역사상 최강의 애니멀 히어로가 지구를 구한다! 애니멀포스와 야생동물을 내 손으로 접어보는 단계별 종이접기!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의 캐릭터와 큐브, 그리고 야생동물을 접고 만들어 보세요! 애니멀 큐브와 애니멀포스 레인저를 접을 수 있는 색지가 함께 들어 있어 더욱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요. 나에게 맞는 난이도의 단계별 종이접기에 도전하고, 야생동물을 만든 후 친구들과 함께 가지고 놀아요. 또 꾸미기 페이지에 붙여서 보관해 보세요! 애니멀포스 레인저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며 도형 감각과 손재주, 집중력을 길러 보세요!
마법천자문 18
아울북 / 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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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만화,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된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된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1. 빛과 그림자, 중요한 건 마음 2. 대결! 손오공 대 대마왕 3. 아버지의 마음, 아들의 마음 4. 대결! 손오공 대 타락마왕 5. 어라? 혼세마왕이 진짜 우리 편? 6. 끼어들지 마? 누가 할 소릴! 7. 삼장의 간절한 마음 8. 혼세마왕, 다시 나타나다! 9. 대마왕, 정말 힘이 다한 거야? 10. 이상한 마법에 걸린 손오공 마법천자문 19권 미리보기 마법천자문 퀴즈 한자 쓰기 연습장마법천자문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18권 소개◆ 부활한 대마왕을 저지하라! 끊임없는 대마왕의 괴이한 공격! 손오공은 어떻게 대마왕을 막아 낼 것인가! 18권에서는 손오공과 대마왕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클 거(巨) 마법으로 거대해진 대마왕과 똑같은 크기로 변한 손오공이 맞서 싸워야 하는 상대는 대마왕뿐만이 아니다. 타락마왕으로 변한 아차아태자와 해골 병사로 변해 버린 3천 명의 하늘나라 군대 또한 대마왕의 명으로 손오공을 괴롭히는데…. 끊임없이 손오공을 압박해 들어가는 대마왕의 기상천외한 마법들, 그리고 이에 맞서는 손오공의 기발한 마법들. 최강의 마법들이 맞서는 18권에서 독자 여러분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나는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18권 신규한자 20자 觀 볼 관 夢 꿈 몽 案 생각, 책상 안 融 녹을 융 追 쫓을 추 待 기다릴, 대접할 대 設 베풀 설 銳 날카로울 예 座 자리 좌 脫 벗을 탈 對 마주볼, 대답할 대 碎 부술 쇄 玉 구슬 옥 體 몸 체 吐 토할 토 武 굳셀, 병장기 무 術 재주 술 妖 괴이할, 아리따울 요 抽 당길 추 波 물결 파
수학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구구단 7~9세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데보라 락 (지은이), 김영옥 (옮긴이), 션 맥아들 (감수)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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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e(청어람미디어)
수학동화
데보라 락 (지은이), 김영옥 (옮긴이), 션 맥아들 (감수)
세계적인 아동 출판사인 영국의 DK에서 개발한 교재 'DK 하루 10분 수학' 시리즈. 이제 숫자 개념을 제대로 익히고 나서 구구단을 암기한 7~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0에서 12단까지 활용하기', '곱셈과 나눗셈 이해하기', '곱셈 문장제 문제 풀기', '10의 배수 곱셈하기', '여러 자릿수 나눗셈하기', '구구단 암기하고 바로 활용하기' 등이다. 구구단 암기보다는 구구단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구구단을 잘 이해해야 여러 자릿수 곱셈뿐만 아니라 나눗셈에 대한 이해까지 가능하게 된다. 나아가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문장제 문제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다양한 과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2단 / 짝과 배수 / 10단 / 100과 1,000 곱하기 / 3단 / 3배의 재미 / 4단 / 도형 / 5단 / 시계 보기 / 시간 안에 끝내기 1 / 6단 / 벌레 / 스포츠 / 7단 / 시간 계산 / 주사위와 카드 / 8단 / 태양계 / 분수 / 9단 / 쇼핑 / 시간 안에 끝내기 2 / 나눗셈 / 11단 / 건물 / 규칙 찾기 / 12단 / 하루에 열두 번 / 식물 / 시간 안에 끝내기 3 / 해답과 학부모를 위한 지도 요령세계적인 아동 출판사 DK에서 개발한 시리즈 수학 홈스쿨링을 위한 최고의 워크북!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하는 공부는 재미와 호기심, 그리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현대 기술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달해감에 따라 수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AI로 불리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전기차, 바이오산업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미래 산업 영역은 참여자들에게 엄청난 수학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대학 수학 입시 제도가 정비되고 있고, 이는 대학교 전공 학습 및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학교육의 강화라는 관점에서 커다란 시대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렇게 중요해진 수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모든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듯 영유아기를 막 벗어나 아이들이 수학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 평생 수학 공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아이들이 수학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비결은 의외로 단순하다. 아이들에게 무리한 과제를 한꺼번에 줘서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흥미를 앗아가서도 안 되고, 수학이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그 문제를 수학으로 풀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가야 한다. 이렇게 해서 생긴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은 자연스레 자기 주도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시리즈는 세계적인 아동 출판사인 영국의 DK에서 개발한 교재로 『숫자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수학(3~5세)』, 『숫자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수학(5~7세)』,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구구단(7~9세)』,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분수(7~11세)』 이렇게 모두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가 처음 수학을 접하는 아이들을 쉽고 재미있는 수학의 길로 인도해줄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또한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워크북이 되길 바란다. 7~9세, 구구단을 활용하여 수학을 즐기는 시간 수학 실력을 키워주는 즐거운 공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이 책은 이제 숫자 개념을 제대로 익히고 나서 구구단을 암기한 7~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 , , , , 등이다. 이 책은 구구단 암기보다는 구구단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구구단을 잘 이해해야 여러 자릿수 곱셈뿐만 아니라 나눗셈에 대한 이해까지 가능하게 된다. 나아가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문장제 문제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다양한 과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시리즈의 구성 ●『숫자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수학(3~5세)』: 데보라 락 지음, 김영옥 옮김, 80쪽, 9,800원 -숫자 연습하기, 크기와 형태 비교하기, 일치시키기와 분류하기, 색깔과 규칙 이해하기, 위치 이해하기, 일상 속에서의 수학 개념 이해하기 ●『숫자가 쉬워지는 하루 10분 수학(5~7세)』: 데보라 락 지음, 김영옥 옮김, 80쪽, 9,800원 -덧셈과 뺄셈 이해하기, 간단한 분수와 수학 문제 해결하기,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이해하기, 측정과 시간 연습하기, 자릿값 배우기, 곱셈 구구단 암기하기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구구단(7~9세)』: 데보라 락 지음, 김영옥 옮김, 80쪽, 9,800원 -0에서 12단까지 활용하기, 곱셈과 나눗셈 이해하기, 곱셈 문장제 문제 풀기, 10의 배수 곱셈하기, 여러 자릿수 나눗셈하기, 구구단 암기하고 바로 활용하기 ●『수학이 쉬워지는 하루 10분 분수(7~11세)』: 션 맥아들 지음, 김영옥 옮김, 80쪽, 9,800원 -분수를 이용하여 수학 문제 풀기, 분수, 십진법, 백분율 사이의 관계 이해하기, 분수를 비교하고 나열하고 약분하기, 대분수, 가분수, 공통분모 이해하기 시리즈의 특징 1. 영국 최고의 수학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 : 영국의 DK에서 전문가와 협업하여 아이들의 수학 홈스쿨링을 위해 연령대별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공부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교재이다. 2. 일상의 사례와 풍부한 일러스트 활용 : 아이들이 흔하게 접하는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레 수학의 개념을 익혀가도록 구성했으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풍부하게 활용하였다. 3. 자기 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 하루 10분씩 꾸준하게 일정 분량을 공부하고, 코너를 마련하여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4. 부모 대상의 해답과 지도 요령 포함 : 부모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답을 부록으로 실었으며, 아이들의 학습에 애로사항이 생겼을 때 부모가 가이드할 수 있도록 지도 요령을 포함하고 있다.
할아버지의 지팡이
한림출판사 / 스토우 아사에 글, 안빌 나호코 그림, 이영준 옮김 / 200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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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스토우 아사에 글, 안빌 나호코 그림, 이영준 옮김
할아버지가 들고 다니는 흙색의 멋진 지팡이를 아기 여우 나쿠는 항상 부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어느 날 잠시 지팡이를 들고 걷고 싶은 마음에 할아버지 몰래 지팡이를 들고 나온다. 그러나 지팡이는 너무 길어서 질질 끌리기만 한다. 길을 가다가 토끼 페페에게 지팡이를 보여주자 쑥을 캐는데 나르는 막대기로 변신, 개미들을 만나자 강을 건너게 해주는 다리로 변신해서 친구들을 도와준다. 그런데 빙글빙글 지팡이를 돌리다가 그만 강에 빠뜨려서 잃어버린다. 기운이 빠진 나쿠는 강가로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우연히 곰 아저씨의 꿀빵에 꽂힌 막대기로 변신한 지팡이를 발견한다.아이들은 장난감을 좋아한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무엇보다 어떤 장난감을 사주는 게 좋을지, 어떤 장난감이 해로울지, 아이가 사달라는 장난감이 아이의 발달과 인격형성에 도움이 될지 가장 고민스럽다. 장난감은 어린이들한테 \'생활\'이다. 아이들은 쉴새 없이 놀이감을 찾고 새로운 놀이감을 이용해 논다. 물론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유익하기도 하다. 장난감으로 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학습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난감이 이런 목적들을 위한 수단이 아닌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 버리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좋은 장난감이 필요한데 이는 비싸거나 귀중한 것이 아니라 창조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그 예로 할아버지의 지팡이를 들 수 있다. 집에 할아버지가 있다면 으레 있게 되는 지팡이. 이 단순한 도구는 많은 창조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지팡이는 낚싯대, 총, 회초리, 요술지팡이 등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다. 이 그림책에서는 바로 이런 장난감의 활용을 보여주고 있다. 아기 여우 나쿠가 들고 나온 지팡이는 우리가 어렸을 때 엄마 몰래 신고 싶었던 예쁜 하이힐을 생각나게 한다. 어린 마음에 엄마가 하이힐을 신고 외출하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그래서 엄마 몰래 신발장에서 하이힐을 꺼내서 신어보지만 헐렁하기만 하다. 『할아버지 지팡이』를 읽는 동안 아이들은 나쿠처럼 부모님 몰래 어떤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놀고 싶어할까? 아이들의 재미있는 상상을 유연한 마음으로 표현한 이야기 그림책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지경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박명희 옮김 / 20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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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명작,문학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박명희 옮김
나의 친구 빌헬름에게 운명적인 만남 깊어지는 사랑 자석산 전설 알베르트 돌아오다 떠나야 한다 새로운 고장 귀족들만의 파티 다시 로테 곁에서 슬픈 사랑 그 무렵 베르테르는 내일과 모레 그리고 오시안의 노래 로테, 로테! 안녕, 안녕! 명작이 쏙쏙 논술이 술술 명작 에필로그
오늘도 개저녀기는 성균관에 간다
푸른숲주니어 / 최영희 지음, 유설화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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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명작,문학
최영희 지음, 유설화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똑똑! 역사 동화 시리즈. 조선 최고의 국립대학이라 할 수 있는 성균관과 그 주변의 마을인 반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동안 개성 있는 캐릭터의 창조와 재기 넘치는 에피소드의 절묘한 조합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최영희 작가가, 이번에는 성균관의 범생이 유생과 새내기 직동 개저녀기에게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주인공 개저녀기는 개 저녁밥 줄 때 태어났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네 살 때 어미가 죽고 그대로 버려져서 반촌 사람인 덕쇠가 데려다 기른 아이다. 다른 사람들이 들어와 사는 것을 극도로 꺼렸던 반촌 사람들은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개저녀기를 반촌 밖으로 내쫓아야 한다고 말한다. 반촌에서는 하찮은 대접을 받는 개저녀기지만 기죽는 법 없이 늘 씩씩하다. 반촌과 성균관을 오가며 잔심부름만 하던 개저녀기에게도 드디어 유생을 모시는 자리인 직동이 될 기회가 찾아왔다. 그런데 천재라던 신입 유생 성삼문 나리가 좀 이상하다. 자기를 모시는 직동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건 예사고, 성균관 생활을 편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귀띔해 줘도 꿈적하지 않는다. 개저녀기는 혹시 바보 유생을 맡은 건 아닐까 의심하는데…. 헛똑똑이 유생 성삼문과 새내기 직동 개저녀기가 만나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이해해 가는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작가는 이 책에서 나라의 일꾼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하는 유생뿐만 아니라, 그 공부를 가르치는 교관, 유생들이 공부에 몰두할 수 있게 뒤에서 돕고 보살피던 일꾼인 직동과 수복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다양한 성균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추천의 말 작가의 말 뜀박질은 쫓겨야 제맛 신입 유생만 아니면 돼 넌 또 누구냐? 소문난 헛똑똑이 똥을 뭉갠 날 한자로는 쓸 수 없는 이름 참말 빵점이냐? 진짜 범인 별이 뜨는 시간 반촌 아이 개저녀기 《오늘도 개저녀기는 성균관에 간다》제대로 읽기초등 3~4학년을 위한 새 역사 동화 시리즈 ‘똑똑! 역사 동화’제1탄! 천재(?) 유생과 업둥이(!) 직동이 만나 펼치는 파란만장 성균관 이야기! 하는 일과 위치가 다른 두 사람이 좌충우돌하며 서로의 세상을 배워 간다. 생각의 문을 두드리는‘똑똑! 역사 동화’가 왔다! 푸른숲주니어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새 역사 동화 시리즈 ‘똑똑! 역사 동화’를 선보인다. 초등학교 3~4학년은 아직 학교에서 역사를 본격적으로 접하지 않아 ‘우리 역사’에 대한 개념이나 인식이 제대로 자리 잡기 전이다. 요즘 들어 학교 현장에서는 ‘세계 시민 교육’이 부쩍 강조되고 있다. ‘똑똑! 역사 동화’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 시민’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데서 출발한다.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에서 역사를 맞닥뜨리기 전에,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인물이나 사건을 미리 만나게 함으로써 역사를 보는, 다시 말해 ‘역사를 읽어 내는 눈’을 틔워 주려는 것이다. 《오늘도 개저녀기는 성균관에 간다》는 그 첫 번째 책이다. 그동안 개성 있는 캐릭터의 창조와 재기 넘치는 에피소드의 절묘한 조합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최영희 작가가, 이번에는 성균관의 범생이 유생과 새내기 직동 개저녀기에게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똑똑! 역사 동화’는 《오늘도 개저녀기는 성균관에 간다》를 시작으로 《조광조와 나뭇잎 글씨》(김영주 글), 《검은별이 떴다》(가제, 신은경 글), 《의녀 소은》(가제, 양지안 글), 《연등을 든 아이》(가제, 홍기운 글) 외 후속 권을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 이렇듯 ‘똑똑! 역사 동화’는 역사 동화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우리 역사 속에서 의미 있는 인물과 사건을 속속들이 길어 내어 어린이들의 머릿속 ‘생각의 문’을 똑똑 두드려 줄 것이다. 조선의 인재를 길러 낸 성균관, 그곳을 살아 숨 쉬게 만든 사람들을 만나다! 조선 최고의 국립대학이라 할 수 있는 성균관과 그 주변의 마을인 반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개저녀기는 개 저녁밥 줄 때 태어났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네 살 때 어미가 죽고 그대로 버려져서 반촌 사람인 덕쇠가 데려다 기른 아이다. 다른 사람들이 들어와 사는 것을 극도로 꺼렸던 반촌 사람들은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개저녀기를 반촌 밖으로 내쫓아야 한다고 말한다. 반촌에서는 하찮은 대접을 받는 개저녀기지만 기죽는 법 없이 늘 씩씩하다. 반촌과 성균관을 오가며 잔심부름만 하던 개저녀기에게도 드디어 유생을 모시는 자리인 직동이 될 기회가 찾아왔다. 그런데 천재라던 신입 유생 성삼문 나리가 좀 이상하다. 자기를 모시는 직동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건 예사고, 성균관 생활을 편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귀띔해 줘도 꿈적하지 않는다. 개저녀기는 혹시 바보 유생을 맡은 건 아닐까 의심한다. 헛똑똑이 유생 성삼문과 새내기 직동 개저녀기가 만나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이해해 가는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작가는 이 책에서 나라의 일꾼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하는 유생뿐만 아니라, 그 공부를 가르치는 교관, 유생들이 공부에 몰두할 수 있게 뒤에서 돕고 보살피던 일꾼인 직동과 수복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다양한 성균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새내기 유생 성삼문, 새내기 직동 개저녀기 서로의 세상을 이해하다! 직동은 담당하는 유생이 있어 아침이면 그 유생의 세숫물을 뜨는 일부터 유생들이 수업을 받는 명륜당,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 청소 등 성균관의 각종 허드렛일을 담당했던 성균관의 어린 일꾼들을 말한다. 직동으로 일하다가 16세가 되어 관례를 거치고 나면 직동들을 관리하는 수복이 될 수 있었다. 성균관 유생의 수가 많을 때는 200명도 넘었다고 하니 그들을 일일이 수발해야 하는 직동과 수복의 일도 그만큼 많았을 것이다. 성균관에 막 들어온 신입 유생 성삼문도 자신을 담당하는 신입 직동인 개저녀기와 처음 만나게 된다. 임금의 은혜로 성균관까지 왔다고 생각하는 성삼문은 늘 배우고 익히는 데만 마음을 쏟는 영락없는 선비다. 개저녀기는 막 직동이 된 기쁨에 부풀어 자신이 모시는 유생이 불편한 곳이 없는지 사사건건 살피고 싶은 의욕이 넘친다. 그리고 그런 직동의 마음을 몰라주는 성삼문 나리가 야속하기만 하다. 공부밖에 모르던 성삼문이 나이순으로 들어가는 식당에 들어가지 못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걸 알고 누룽지를 싸서 보낸 개저녀기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개저녀기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성삼문 유생을 헛똑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자기 직동이 다른 유생에게 이유 없이 맞은 일을 대신 따져 물을 줄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안 개저녀기 또한 성삼문을 좀더 이해하게 된다. 이렇듯 이 책은 하는 일과 위치가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세상을 이해하고 배워 가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사람들로부터 하찮은 취급을 받았던 주워 온 아이, 개저녀기의 성장에도 주목한다. 주어진 현실이 무거워도 기죽는 법 없고, 할 말은 할 줄 아는 아이가 개저녀기. 성균관을 지키고 돌본다는 직동으로서의 자부심도 큰 아이. 개저녀기는 그런 자신감으로 자기 앞에 놓인 어려움들을 하나둘 극복해 나간다. 그리고 성삼문 유생을 통해 개저녀기라는 이름에는 개 저녁밥 줄 때 뜨는 별인 개밥바라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음을 깨달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그리고 자신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내가 똑똑히 말했지? 꺼지라고. 다시는 성균관에 오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흔돌이가 턱을 삐뚜름하게 치켜들고서 말했다.“네가 뭔데 오라 마라야? 네가 수노님이라도 되냐?”개저녀기는 흔돌이를 확 떼밀어 버리고 달려 나갔다. 가만 서서 흔돌이의 악다구니를 듣고 있는 것보다는 토끼는 편이 나았다. 아버지는 늘 똥은 피하라 했다. 개저녀기에겐 흔돌이가 더러운 똥이었다. 개저녀기는 품에 든 누룽지를 만지작거리며 뒤를 따라갔다. 어제 성삼문 유생이 먹은 거라곤 점심 한 끼가 다였다. 점심 때에는 반촌에서 음식을 시켜 먹거나 반촌에 나가서 사 먹는 유생들이 많았다. 그래서 성삼문처럼 나이가 어린 유생들도 점심만큼은 식당에서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점심에는 출석 점수가 없었다.오늘도 성삼문 유생은 식당 앞에서 걸음을 돌려야 했다. 출석 점수가 걱정되어선지, 배가 고파 그런지 성삼문 유생의 얼굴이 퀭했다. 그런데도 방에 들어가기 무섭게 공자 왈 맹자 왈 책을 읽는 것이었다. 개저녀기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혀를 찼다.“어휴, 공자님, 맹자님이 아니라 이 개저녀기를 불러야지. 그럼 누룽지라도 줄 거 아냐. 나리는 정말 뭘 모른다니까.”
엄마, 여기는 너무 심심해요!
애플비 / 바바라 파크 지음, 이혜경 옮김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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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바바라 파크 지음, 이혜경 옮김
우리 아기 클래식 자장가 사운드북
어스본코리아 / 샘 태플린 지음, 주시 카피치 그림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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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샘 태플린 지음, 주시 카피치 그림
부엉이들이 아기 동물들을 위해 브람스, 쇼팽, 포레, 슈베르트, 모차르트의 대표 클래식 자장가를 연주한다. 단추를 살짝만 눌러도 음악이 흘러나오고, 한 번 더 누르면 음악을 멈출 수 있다. 오돌토돌한 질감을 느끼고 구멍을 들여다보면서 아기의 두뇌가 자극되고,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여주며, 다채로운 색감으로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이 시각 발달을 돕고, 부드러운 클래식과 어우러져 아기를 단잠에 들게 해준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우리 아기 잠자리에 놓아둘 필수품! 아기와 함께 듣는 클래식 사운드북 부엉이들이 아기 동물들을 위해 자장가를 연주해요. 브람스, 쇼팽, 포레, 슈베르트, 모차르트의 대표 클래식 5곡이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를 달콤하고 포근한 꿈나라로 인도해 줘요. ◆ 아기와 함께 이렇게 읽어 주세요! ○ 브람스, 쇼팽, 포레, 슈베르트, 모차르트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클래식 음악가의 잔잔한 자장가를 들어 보세요. 단추를 살짝만 눌러도 음악이 흘러나오고, 한 번 더 누르면 음악을 멈출 수 있어요. ○ 우리 아기에게 동화를 들려주세요. 엄마나 아빠의 품에서 이야기를 들으며 아기의 정서가 안정되고 언어가 발달할 거예요. ○ 오돌토돌한 질감을 느끼고 구멍을 들여다보아요. 아기의 두뇌가 자극되고, 호기심과 집중력이 높아질 거예요. ○ 다채로운 색감으로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이 시각 발달을 돕고, 부드러운 클래식과 어우러져 단잠에 들도록 해 줘요. ◆ 소중한 우리 아기를 위해 준비한 곡들 브람스의 자장가 (Wiegenlied Op. 49, No. 4) 쇼팽의 야상곡 (Nocturne No. 2 Op. 9-2) 포레의 자장가 (Berceuse, Op.16) 슈베르트의 자장가 (Wiegenlied Op.98, No.2) 모차르트의 자장가 (Wiegenlied K.350)
부모 심리 이야기
이너북스 / 박노해, 차상숙 글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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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북스
육아법
박노해, 차상숙 글
부부 상담가가 들려주는 부모 심리 이야기 부모가 화를 참지 못하고 자녀에게 화풀이를 하면 자녀는 공격적인 아이로 변한다. 왜일까? 부모의 화풀이에 대한 억울한 감정이 공격적인 아이가 되는 첫 번째 이유라면, 부모의 공격적인 모습을 동일시하는 것은 두 번째 이유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자녀의 변화를 바라기 전에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완벽한 부모 아래에 수동적인 자녀가 있기 쉽고, 희생적인 부모 아래에 억압당하는 자녀가, 비교하는 부모가 열등감을 갖는 자녀를 만들기 쉽다.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감동과 기쁨, 감사와 환희의 느낌을 맛보게도 하지만 고통과 갈등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이때문에 부모의 희생과 헌신이 요구된다. 때론 “난 부모로서 준비가 부족했어. 또한 자격이 부족해.”라고 후회하는 부모도 있다. 그렇지만 이 과정을 통해 엄마와 아빠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게 필요하다. 결국 자녀가 부모의 스승이며 자녀 양육이 인생수업의 과정임을 깨달을 때, 자녀를 통해 느꼈던 갈등과 고통은 이해와 성장으로 변화될 수 있다. 저자 부부는 모두 상담사로 현재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 원장과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노해부부가족상담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공중파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하여 현장에서 만난 부모와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문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 왜 부모교육이 먼저인가 부모 자신의 감정 이해가 자기 이해의 시작이다 건강한 부부가 건강한 자녀를 만든다 자녀문제 뒤에는 부모문제가 있다 부모의 억압된 감정은 자녀에게 향한다 부모의 한(恨) 많은 인생, 무의식의 노름이다 자녀교육, 방법적인 접근은 한계가 있다 바르게 느끼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다 마음 공부, 열 고개를 넘는다 자녀에게 부모는 하늘이다 마음의 짐을 벗어던져라 부모의 의식 세계를 더 넓혀라 너와 나는 다른 존재다 의존 욕구를 줄여라 부모가 먼저 배짱을 키우자 억압된 감정이 무의식의 바다를 이루다 마음이 우리의 주인공이다 자, 이제 떠날 시간이다 자! 이제 실천이다 부모 역할 이전에 부부 역할이 먼저다 부부의 배우자 선택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인정 욕구가 강한 부모는 자녀를 질투한다 지나친 부부싸움은 자녀의 정신건강을 해친다 부부싸움을 하는 진짜 이유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부부의 성숙이 자녀 정서에 기초가 된다 각자의 밑 빠진 독은 스스로 채우자 부부의 외도문제, 자녀의 마음은 병이 든다 아동의 발달과정에는 잠재된 욕구가 있다 입으로 보고 느껴요 엄마는 안전하고 편안하구나 내가, 내가, 내가 할래요 자꾸 고추를 만지작거려요 놀이나 또래관계를 통해 배워요 거짓말과 도벽도 아이의 표현이다 엄마는 모르면서 귀찮게 해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은 부모다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은 부모다 임신은 임신하고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형제자매 관계는 최초의 사회적인 관계다 교사는 제2의 부모다 친구관계는 대인관계의 기초다 우리 아이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자 아이는 부모를 통해 세상을 만난다 부모의 미해결된 욕구, 자녀에게 대물림된다 이웃에게 친절한 엄마, 자녀에겐 인색한 엄마 회사에서 능력 있는 아빠, 집에선 빵점인 아빠 열등감이 심한 부모, 수치심이 많은 자녀 폭발하는 부모, 불안한 자녀 외로운 부부, 집착하는 자녀 완벽한 부모, 강박적인 자녀 희생적인 부모, 억압하는 자녀 성취 욕구 강한 부모, 방치되는 자녀 부모는 자녀에게 심리적 유산을 대물림한다 난 절대 부모님처럼 살지는 않겠어요 사랑을 구걸하는 비굴한 부모 엄마 찾아 삼만 리 불행을 선택하는 부모 매사에 짜증내고 불평하는 부모 비교, 평가하는 부모가 자녀의 열등감을 키운다 자녀는 부모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닮는다 부모의 우울증은 자녀를 불행하게 만든다 특별한 자녀 이야기 이혼가정, 저희는 자녀에게 죄인이 되었습니다 재혼가정 아이들,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나 손자손녀,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나 입양아,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나“우리 부부는 자녀문제를 통해 여러분이 자신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으로서 부모심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자녀 때문에 참 많이 힘드셨지요. 자녀 때문에 참 많이 잠 못 이루고 갈등하셨지요. 이제 그 고통과 갈등에서 자신을 만나기 위한 시작을 하였으면 합니다.” 노력하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 이런저런 노력을 기울이고도 쉽지 않은 것이 자녀교육이다. 그렇다면 자녀교육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자녀교육을 잘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부모 자신의‘자기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어떤 부모는 자녀문제를 두고 왜 부모가‘자기 이해’를 먼저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은 간단하다. 자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모는 자녀를 이해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마다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최선의 노력이 최고의 결과를 낳지는 못한다. 부모-자녀 갈등을 겪는 부모라면 부모교육에 관련된 책 하나쯤은 접해 보았을 것이다. 책을 읽은 부모는 마음을 다잡고 자녀에게 잘해야지 하면서도 실제로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가 있다. 자신도 모르게 격렬한 감정을 표출하고서야 자책하기도 한다. 이때 부모가 자신의 분노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감정을 관찰할 수 있다면 대처는 달라질 수 있다. 자녀에게 문제행동이 발생하면 부모는 가장 먼저 자녀를 변화시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자녀의 변화를 원한다면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녀의 문제행동 대부분은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이의 기질적인 문제를 탓하는 부모가 있다. 문제아동 뒤에는 문제부모가 있다는 말처럼, 이러한 부모들은 자신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단순히 아이만 변화시켜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기도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부모교육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자녀의 마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서다.
쓰레기 형제
삼성당 / 이은하 글, 홍영지 그림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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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우리창작
이은하 글, 홍영지 그림
는 대철이와 만복이를 통해 요즘 우리 사회의 모습들, 무관심한 어른들과 주위의 시선들을 꼬집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들 역시도 스스로 느끼고 주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끔 해줄 것이다.비둘기 날개 두 장 못 말리는 문제아 나는 뭐가 될까? 쓰레기통 청소는 네가 해! 굵은 입술 새와 오색 주먹밥 만복이네 집 고물상 털보 아저씨 종이우산 그렇게 도망치면 다냐! 호루라기와 헌 이불 쓰레기 형제 우리들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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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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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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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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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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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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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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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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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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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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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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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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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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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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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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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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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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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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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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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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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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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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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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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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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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