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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성사전
이마주 / 김용택 지음, 김세현 그림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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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동요,동시
김용택 지음, 김세현 그림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평생을 기대고 살아온 아름다운 가치와 인생 덕목을 들려주는 책이다. 시인의 어머님이 몸소 보여주신 소통의 방식, 농사꾼 아버지가 살아오신 성실한 뒷모습, 교사로 40여 년을 살아온 본인이 느낀 존경의 참의미 등 작가의 삶 속에서 끌어 올린 귀한 말들을 담았다. 작가의 지극히 주관적인 정의를 담았지만, 낱말의 본질에 매우 충실한 책이다. 나, 너, 우리, 세 개의 장으로 나눠진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덕목들을 하나하나 짚어 준다. 나를 바로 세우는 자존에 대해, 너를 껴안는 관용에 대해, 더불어 사는 지혜에 대해 작가의 묵직한 목소리가 묻어난다. 어린이들에게 추상적인 가치와 개념들을 편안하게 전달하기 위해 작가의 동시와 작가가 평소 마음에 품어온 동시들을 실었다. 맑은 동시, 김세현 화백의 질박한 그림과 함께 김용택 작가의 진실된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각자 자기 생활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만의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나를 사랑합니다 긍정 / 당당함 / 도전 / 리더십 / 만족 / 부끄러움 / 부지런 / 성실 / 솔직함 / 습관 / 양심 / 여유 / 인내 / 자율 / 자존 / 절약 / 절제 / 질서 / 책임 / 후회 너를 이해합니다 걱정 / 경청 / 고운 말 / 관용 / 배려 / 예의 / 우애 / 우정 / 위로 / 유머 / 이해 / 존경 / 존중 / 친절 / 칭찬 / 협동 / 효도 함께 라서 행복합니다 감동 / 감사 / 공존 / 공평 / 나눔 / 사랑 / 생명 / 소통 / 열린 마음 / 용서 / 인정 / 자연 / 진심 / 평화 / 화해 / 희망“사람이 호랑이 무서워 모여 사는 게 아니야. 함께 살지 않으면 세상이 금방 무너지고, 허물어지니까 모여 살지.” 시인이자 아버지, 시골 학교 교사로 한결 같은 삶을 살아온 김용택 시인이 평생 기대고 살아온 말들을 모아 열 살 인생 수업을 시작합니다. 아버지, 교사, 시인으로 살아온 김용택, 참된 인성을 말하다 “사람을 생각하는 것, 그게 인성 교육의 첫걸음입니다.” 인성을 배운다고? 그러면 선한 사람이 된다고? 인성은 앎이 아니야. 서서히 젖어드는 거지.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굵직한 사건 사고들이 많았다. 덩치가 산만 한 보육교사가 어린이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 침몰하는 배에서 자기만 살겠다고 수많은 승객을 외면한 선장, 기내에서 승무원의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항공기를 되돌린 재벌 등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이런 사건들은 마땅히 갖추어야 할 인성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개인의 인성 부재가 사회적인 문제로 불거지면서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교육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 결과 지난해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고,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정해진 인성 교육 시간을 이수하도록 해야 하고, 입시 평가 사항에 인성을 활용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인성 교육 실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방향을 잡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고, 인성을 점수로 환산한다는 대목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인성에 대한 관심이 금방 끓었다 사그라드는 것도, 인성을 가르쳐야 하는 것도 탐탁지 않다. 모두 머리를 맞대고 건강한 인성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할 때이다. 김용택 선생님의 열 살 인생 수업 “나도 인정하고 남도 인정하는 것이 긍정이다.” “내 몸과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힘을 찾아 분출시키는 것이 도전이다.” “지금이 좋은 것이 만족이다.” “예의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다.” “남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될 때 진정한 이해가 시작된다.” “칭찬은 내 마음을 아끼지 않고 주는 것이다. 나를 주는 것이다.” 김용택 작가는 시인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 시골 학교 교사로 나고 자란 섬진강에서 한결같이 살았다. 그리고 멀게만 느껴지던 시를 그만의 방식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며 끊임없이 독자와 소통해 왔다. 그런 그가 평생을 기대고 살아온 아름다운 가치와 인생 덕목을 들려주는 《어린이 인성 사전》을 펴냈다. 시인의 어머님이 몸소 보여주신 소통의 방식, 농사꾼 아버지가 살아오신 성실한 뒷모습, 교사로 40여 년을 살아온 본인이 느낀 존경의 참의미 등 작가의 삶 속에서 끌어 올린 귀한 말들을 담았다. 사랑, 정직, 진실, 정의, 평화, 소통, 자연. 이런 낱말들에 기대어 평생을 살았다고 하니 분명 사전이라 할 만하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인생이 담긴 이 책은 따뜻한 온정이 흐르기도 하지만 정신 바짝 들게 따끔하기도 하다. 《어린이 인성 사전》은 작가의 지극히 주관적인 정의를 담았지만, 낱말의 본질에 매우 충실한 책이다. 나, 너, 우리, 세 개의 장으로 나눠진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덕목들을 하나하나 짚어 준다. 나를 바로 세우는 자존에 대해, 너를 껴안는 관용에 대해, 더불어 사는 지혜에 대해 작가의 묵직한 목소리가 묻어난다. “저기 서 있는 나무가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저기 걸어가고 있는 내 친구가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무 소용이 없듯이 저 풀밭에 풀이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 아침 이슬을 달고 있는 저기 저 풀잎이 나의 자존감입니다. 산길에서 만난 한 떨기 풀꽃이 나를 설명해 주는 근거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끝없이 내 마음을 내어 주는 것이 내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김용택 작가가 생각하는 자존은 이런 것이다. 인성이라는 말도 별반 다르지 않다. 사실 인성은 아무것도 아니다. 따로 배우는 것도 아니고,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단지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다. 나에 대해, 너에 대해, 우리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 작가가 이 책을 펴내는 이유에 대해 밝혔듯이 인성은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지키자는 말이다. 자기 자신을 귀하고 소중하게 가꾸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도 내 몸과 마음같이 귀하게 가꾸자는 사람들의 언약.”인 것이다.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어린이 인성 사전》은 어린이들에게 추상적인 가치와 개념들을 편안하게 전달하기 위해 작가의 동시와 작가가 평소 마음에 품어온 동시 들을 실었다. 맑은 동시, 김세현 화백의 질박한 그림과 함께 김용택 작가의 진실 된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각자 자기 생활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만의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자기만의 ‘인성 사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가치, 바람직한 덕목도 알고 말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무언가를 느끼고 알게 되었다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었으면 행동을 바꾸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에 실린 가치와 덕목을 체화시켜 각자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어린이 인성 사전》이 요즘을 사는 어린이들에게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고민하며, 매순간 깨어 있는 존재가 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아가똥 별똥
청개구리 / 김용희.박덕규 지음, 민경순 그림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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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동요,동시
김용희.박덕규 지음, 민경순 그림
잃어버린 동심의 순수함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동시집 의 개정판. 윤동주, 정지용, 박목월 등의 시인에서부터 신현득, 이준관, 권정생 등 시인의 동시에 이르기까지 주옥 같은 작품들 51편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책은 중고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여 출간되었던 를 어린이용으로 재편집하여 새롭게 펴낸 것이다. 어린이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운 동시도 추가했으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동시 놀이에 관한 도움말을 넣어 아이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동시의 의미를 풀이해 놓은 김용희와 박덕규의 해설도 만날 수 있다. 작품 이해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풍성하게 해주고자 담백한 삽화도 실었다.문구멍/신현득 달걀/윤부현 떨어진 단추 하나/이준관 새/박두순 봄눈/제해만 먼길/윤석중 가을밤/박찬중 사슴뿔/강소천 봄날/신형건 호주머니/윤동주 소와 염소/손동연 어머니의 눈물/정두리 우산 속/문삼석 산 위에서 보면/김종상 별똥/정지용 국어공부/김구연 초승달/서재환 여우비/박목월 산 너머 저쪽/이문구 잡초 뽑기/하청호 꽃사슴/유경환 감자꽃/권태응 달팽이 3/권정생 식은 밥/공재동 어린이/이정석 조선의 참새/한석윤 비무장지대/권영상 휴전선/박신식 강물/노원호 나뭇잎 하나/ 강현호 할아버지 안경/박일 비 오는 날/유희윤 철마는 달리고 싶다/이상현 너와 내가 없는 강/김원석 초여름/김현 귤 한 개/박경용 노마/박경종 소녀의 기도/서정슬 씨 하나 묻고/윤복진 동무끼리/엄기원 귀머거리 할아버지/한인현 촛불/김종길 길도 잠잔단다/이정환 두만강/림금산 나무/정운모 별/김일로 비누 풍선/이원수 편지/최계락 풀꽃/이창건 슬픈 어느 날/박지현 참새/오순택 김용희 선생님의 동시 이야기 : '엄마랑 함께 즐기는 동시 놀이
아침 5분 수학 계산편 2-1
오픈북 / 오픈북 편집부 엮음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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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북
학습참고서
오픈북 편집부 엮음
01 몇 개일까요?(1) 02 몇 개일까요?(2) 03 수의 순서 04 100단위수의 크기 05 몇 백의 계산 06 두자리수 + 한자리수 07 밑으로 더하기(1) 08 받아올림(1) 09 받아올림(연습1) 10 받아올림(연습2) . . . 초등 학기별 1권 계산력 교재 하루에 5분씩만 계산력 연습과 5분의 하루설계로 기운찬 하루를 보내세요!!! ★☆★ 주구장창 계산하는 하는 단계별 계산교재 NO!!! ★☆★ 계산력은 초등수학의 기초입니다. 계산능력은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습니다. 아침5분의 계산력 연습과 5분의 하루설계는 여러분의 자녀를 수학에 대한 자신감 상승과 하루를 알차게 보내게 해줄 마음을 갖게 해드릴 것입니다. 10분외 남는 시간은 서술형과 창의력 등에 투자하세요. 무리한 단순 반복 계산력 공부는 계산력은 키울지 몰라도 여러분의 자녀를 수학에 질리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초등수학에서 계산력은 생활이 돼야지 노동이 돼서도 안됩니다. ★☆★ 계산력 공부를 안시키시나요? ★☆★ 초등학교 1학년때 더하기 빼기를 배우고, 2학년때 곱셈을 배우듯 학년이 올라 갈수록 새로운 사칙연산과 수학과정을 배웁니다. 누구나 새로운 것을 배우면 서툴고,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금 잘한다고 해도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수에 대한 감각이 무뎌질 수 있고, 실제다 다 맞힌 문제를 더하기 빼기와 같은 기본연산에서 틀려 아쉬운 결과를 얻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하루 5분의 꾸준한 투자로 숫자에 대한 감각을 더욱 키워 주세요. ★☆★ 아침5분 수학이 특히 필요한 학생 ★☆★ 언제까지 고기를 잡아 주실건가요? 학생 스스로 오늘 할 일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바른 생활습관은 학업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공부한 양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 (체계적인 학습관리 부족) 주의가 산만한 학생 (생활관리가 안되는 학생) 충동억제, 감정조절이 잘 안돼는 학생 (집중하는 훈련 필요)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학생 (생활계획이 필요) 머리가 멍한 느낌이 자주 드는 학생 (무엇을 할 지 계획이 없는 학생) -모두 집중하는 훈련과 생활계획이 필요한 학생입니다. ★☆★ 자녀의 성적을 올리는 지침서로 아침5분 수학을 활용하세요 ★☆★ 본 교재는 계산력이 우수한 학생은 수의 감각을 증가시키고, 일반학생은 교과내용으로 구성된 문제들로 예습과 복습을 통해, 학교와 학원에서의 학습내용을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교재입니다. 또한 '아침5분수학'은 꼼꼼한 일정표 관리로 하루를 설계하고, 맞이하는 준비자세를 갖도록 해주며, 어제 못한 일과 오늘 해야할 공부시간, 휴식시간등을 계획을 세우고 준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베이게 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녀의 학교 성적을 올려주세요!!! ★☆★ 아침5분 수학의 구성 ★☆★ 구성 : 학년별 학기별 1권 구성 (60일분) 부록 : 학습스케쥴러 3개월분, 집중계산력 8회분 내용 " 1일 2페이지 구성 (앞면_계산력문제, 뒷면_확인문제, 하루설계) 난이도 : 아침5분내에 풀 수 있는 계산력 문제(5~20문항) _ 학년별로 구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페이지 : 148페이지 모양 : A5사이즈의 상철 (A4용지의 절반크기이며, 위로 넘김) ★☆★ 아침5분 수학의 활용방법 ★☆★ 아침 학교 가기전 집에서 하루를 준비하세요. 등교 후 1교시 수업전 학교에서 풀고, 수업준비를 완료하세요. 수학시간 전 휴식시간에 수학 수업준비 마무리용으로 활요하세요. 학년별 학기용으로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기 시작전 예습용이나 단기 복습용으로 활용하세요 계산력 연습용과 하루 일과 준비를 할 수 있는 이 교재로 몇 달 후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세요!!!
윤동주, 별을 노래하는 마음
한겨레아이들 / 정지원 지음, 임소희 그림 /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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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인물,위인
정지원 지음, 임소희 그림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 7권. 글을 쓴 정지원 작가 역시 시인으로, 특유의 감성과 표현을 잘 살려 윤동주 시를 해설하고 정감어린 시선으로 시인의 삶을 탐색한다. 이 책에서는 , , , 같은 대표작을 포함해 총 28의 시를 본문에 직접인용했다. 작가는 시를 한 편씩 놓고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나타난 시대상과 인물상을 찾아본다. 시로 시인의 생애를 풀어 가는 방식이다. 쉽고 균형 있는 서술과 다양한 시각 자료, 여기에 인물과 시대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더해진 어린이 평전이다.여는 글 1. 나를 닮은 시 해처럼 빛나는 아이 명동촌 미래의 지사들 2. 소년에서 청년으로 서러운 상실의 시절 문학 소년의 꿈을 키우며 말간 희망의 노래 3. 시인의 꿈을 찾아 새로운 길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첫 시집을 꿈꾸다 4. 쉽게 씌어진 시 참회록, 부끄러운 고백 육첩방은 남의 나라 한 줌의 재로 변해 용정으로 5.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유고 시집 발간과 그 후 맺는 글 시 찾아보기‘한겨레 인물탐구’로 만나는 일곱 번째 인물 어린이를 위한 인물 평전 시리즈 ‘한겨레 인물탐구’ 일곱 번째 책 《윤동주, 별을 노래하는 마음》이 출간되었다. 앞서《김구》《간디》《다윈》《마틴 루터 킹》《전태일》《제인 구달》을 펴낸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는 출시 이래 독자들의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쉽고 균형 있는 서술과 다양한 시각 자료, 여기에 인물과 시대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더해져 독창적인 어린이 평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윤동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중 한 명이다. 일제강점기였던 1917년 북간도에서 태어나 짧은 생애를 보내고 1945년 일본에서 옥사했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시어의 절정을 보여주는 윤동주의 시들은 초·중·고 국어 교과서에 20편이 넘게 수록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애송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쉽게 씌어진 시」 같은 대표작을 포함해 총 28편의 시를 본문에 직접 인용했다. 작가는 시를 한 편씩 놓고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나타난 시대상과 인물상을 찾아본다. 시로 시인의 생애를 풀어 가는 방식이다. 책을 쓴 정지원 작가 역시 시인으로, 특유의 감성과 표현을 잘 살려 윤동주 시를 해설하고 정감 어린 시선으로 시인의 삶을 탐색했다. 식민지 문학청년의 자화상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게 자란 윤동주의 어린 시절은 지금 어린이들의 모습과 닮아 한겨레아이들 신간 안내 있다. 종잇조각으로 방을 어지럽혀 엄마한테 야단을 맞고, 돌 던지기로 시험 점수를 점치고, 사과 한쪽을 식구들과 나누어 먹었던 행복한 유년 시절이 윤동주의 동시에 잘 나타나 있다.(「빗자루」「만돌이」「사과」) 한편 서러운 상실의 기억을 찾아볼 수 있는 동시도 있어 일제강점기의 생활상을 엿보게 해 준다.(「오줌싸개 지도」「호주머니」「해바라기 얼굴」) 기독교 명문학교인 평양 숭실학교에 들어간 윤동주는 정지용과 백석의 시를 읽으며 시인의 꿈을 키운다. 담백하고 맑은 우리말의 참맛를 보여 주는 그의 빼어난 동시들은 대부분 이 시기에 썼다. 신사참배 거부로 학교가 폐교되었을 때 쓴 시 「종달새」에는 날개도 노래도 없는 답답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그 뒤 친구 문익환과 함께 용정으로 돌아온 윤동주는《카톨릭 소년》 같은 잡지에 틈틈이 시를 발표한다. 이 시기에 쓴 시들은 시련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겨울」「무얼 먹고 사나」「굴뚝」) 1938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한 뒤 본격적인 문학 수업과 습작이 시작된다. 식민지 문학청년의 고뇌, 자조, 슬픔이 시를 통해 드러나기 시작한다. 자라서 ‘사람’이 되겠다는 아우의 천진한 얼굴에 조국의 비참한 현실이 겹치며 진정한 ‘사람’의 의미를 생각한다. 못난 자신이 미워져 돌아섰다가 차마 외면하지 못하고 되돌아가 마주하는 자아 성찰의 대표시가 탄생한 것도 이 무렵이다.(「아우의 인상화」「자화상」) 시대는 점점 암울해진다. 창씨개명령이 시행되고 많은 지식인들이 변절한다. 독립운동에 뜻을 둔 이들은 사상범으로 구금되고, 조선 전역이 일본의 전쟁 물자를 조달하는 형편이 된다. 긴 절필의 시간 끝에 내놓은 몇 편의 시에는 묵직하고도 단호한 작가의 심정이 잘 드러나 있다.(「팔복」「눈 감고 간다」「십자가」) 대학 마지막 학기에 쓴 「별 헤는 밤」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윤동주의 대표적인 시다. 별처럼 멀고 아름다운 것들을 그리워했던 시인의 순수한 마음이 한 편의 시로 남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유학과 죽음 뒤에 남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대학 졸업과 함께 첫 시집을 펴내려 했던 윤동주는 일제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스승의 만류에 꿈을 접는다. 이때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자필 시집을 세 권 만들었는데, 그 가운데 한 권을 친구 정병욱이 간직하고 있다가 훗날 유고시집을 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윤동주는 대학 졸업 뒤 사촌이자 친구인 송몽규와 함께 일본 유학길에 오른다. 조국의 참담한 현실을 외면한 채 유학을 결심하고, 그로 인해 창씨개명을 해야 했던 무력한 처지는 윤동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당시의 심정은 「참회록」에 잘 나타나 있다. 유학시절 윤동주는 친구 강처중에게 다섯 편의 시를 써 보냈다. 죽음의 위협에 서러워하고, 시를 쓰며 아침을 기다리는 자신을 자조하고, 나약한 자신을 정직하게 성찰하는 시들이다.(「무서운 시간」「쉽게 씌어진 시」「흰 그림자」) 윤동주와 송몽규는 뜻 맞는 친구들과 자주 모여 조국의 앞날에 대해 토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상범을 검거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일본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했다. 1943년 송몽규와 윤동주는 일본 경찰에 차례로 체포된다. 윤동주가 쓴 시와 일기가 압수되고 곧 독립운동 혐의가 적용되었다. 우리말과 글로 문학 활동을 한다는 것만으로 그들에게는 커다란 위협이었다. 1945년 조국 광복을 여섯 달 앞두고 윤동주는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다. 일제의 생체 실험에 의한 희생으로 추정되지만, 죽음의 원인은 지금까지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윤동주의 3주기를 맞은 1948년 1월, 유고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발간된다. 이 시집은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윤동주의 시는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되고 있다. 부끄러움이 사라진 시대, 윤동주의 시가 우리에게 주는 것 부끄러움을 잊고 욕심으로 삶과 말을 꾸미며 살아가는 오늘, 윤동주의 이야기를 쓰고 나니 온몸을 두들겨 맞은 듯 아프다고 작가는 책 끝에 소감을 적었다. 윤동주의 시와 삶이 우리 마음속의 부끄러움을 꺼내어 비추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맑은 마음을 닮아 가길, ‘별을 노래하는 마음’을 가슴에 품을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작가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개미 4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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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사랑과 반역, 생존을 위한 투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기상천외한 개미의 세계를 개미의 시각으로 흥미있게 그린 스테디 셀러 장편소설. 작품 집필에만 12년이 걸린 책으로 추리적 기법을 가미해 개미의 생태를 세밀히 묘사한 흥미진진한 역작이다. 1. 하트 2. 스페이드
어린이 맞춤 삼국지 5
능인 / 한결 그림, 나관중 원작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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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
만화,애니메이션
한결 그림, 나관중 원작
방대한 양의 삼국지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한 시리즈이다. 소설의 내용을 충실히 따르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현대판 유머를 곁들여 지루하지 않게 꾸몄다. 또 부록으로 배경지식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삼국지 플러스 지식· 인물 돋보기·고사성어·상식 퀴즈' 등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고전이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통하여 삼국지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소설 삼국지를 읽을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1장 조조 세 번 웃고 세 번 울다 2장 날개를 펴는 유비 3장 유비 촉으로 가다 4장 유비를 대신한 방통의 전사 5장 촉왕 유비 위왕 조조 6장 용맹스러운 관우 7장 주인 잃은 적토마 8장 죽은 관우의 망령 9장 혼자 남은 유비 10장 원수는 모두 갚았지만 11장 일곱 번 잡아 일곱 번 놓아주다 12장 공명의 출사표 13장 오장원에 떨어지는 별"왜 모두들 삼국지를 읽으라고 할까요?" 삼국지는 본디 진나라 학자 진수가 편찬한 위·촉·오, 삼국의 역사서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나관중이 창작한 소설 《삼국지연의》가 삼국지로 더 익숙합니다. 이 소설 속에는 천하의 주인을 가리고자 전쟁을 벌이는 당대 최고의 영웅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인생의 희로애락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삼국지를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손꼽으며, 이 안에서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어린이 맞춤 삼국지》는 방대한 양의 삼국지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소설의 내용을 충실히 따르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현대판 유머를 곁들여 지루하지 않게 꾸몄습니다. 또 부록으로 배경지식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삼국지 플러스 지식· 인물 돋보기·고사성어·상식 퀴즈'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고전이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통하여 삼국지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소설 삼국지를 읽을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 맞춤 만화로 만나는 《삼국지》** 1.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줄거리로 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번뜩이는 재치와 유머가 곳곳에 살아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3. 소설 삼국지를 읽기 전에 꼭 읽어 봐야 할 어린이 맞춤형 만화입니다. 4. 권말 부록으로 더 생생하고 알찬 역사 정보 및 활용 지식을 담았습니다. 5. 개성 있는 캐릭터를 구현, 인물들을 실감 나게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권의 주요 내용| 1 도원결의 후한 말, 정의감이 강한 유비·관우·장비는 한날한시에 죽을 것을 맹세, 의형제를 맺고 혼란스런 나라를 구하고자 한다. 2 몰려드는 영웅호걸 폭군 동탁이 황제 행세를 하자, 조조·원소·손견 등은 황제를 구하러 낙양으로 간다. 그러나 또 다른 혼란이 야기되고…. 3 항복의 세 가지 조건 세력을 넓혀 가는 조조의 공격으로 유비 삼 형제는 헤어진다. 과연 셋은 다시 만나게 될까? 관우의 충성심이 돋보이는 제 3권! 4 적벽 대전 유비, 제갈공명을 만나다! 공명은 천하삼분지계를 듣고, 조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오의 손권과 적벽 대전을 계획한다. 5 마지막 출정 조조의 위나라, 유비의 촉나라, 손권의 오나라가 패권을 다툰다. 그러나 위의 세력이 점점 커지고, 제갈공명은 출사표를 던진다.
별 : 알퐁스 도데 단편선
비룡소 / 알퐁스 도데 지음, 김윤진 옮김, 안나 센지비 그림 /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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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알퐁스 도데 지음, 김윤진 옮김, 안나 센지비 그림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20권. 서정미 넘치는 시적 언어로 프로방스를 노래하는 작가 알퐁스 도데의 대표 단편 23편을 담았다. 알퐁스 도데의 대표 단편들 중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작품들까지 선보인다. 프랑스어 번역 전문가인 김윤진이 단편들을 직접 엮고 완역해 도데 문학의 묘미를 잘 살렸다.풍차 방앗간에서 보낸 편지들 이사 코르니유 어르신의 비밀 스갱 씨의 염소 교황의 노새 상기네르의 등대 별 아를의 여인 세미양트 호의 최후 퀴퀴냥의 사제 노인들 산문으로 쓴 발라드 - 세자의 죽음 - 들판의 군수 두 여인숙 세 번의 독송 미사 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고셰 신부님의 묘약 월요 이야기 마지막 수업 꼬마 스파이 기수 알자스! 알자스! 프랑스의 요정들 팔 집 교황이 돌아가셨다 붉은 자고새의 놀람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서정미 넘치는 시적 언어로 프로방스를 노래하는 작가 알퐁스 도데 대표작 「별」, 「마지막 수업」 포함 23편의 이야기 「별」처럼 서정성 짙고 아름다운 짧은 이야기로써 이름보다 작품으로 기억되는 작가, 알퐁스 도데의 대표 단편 23편을 모은 『별_ 알퐁스 도데 단편선』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별」, 「마지막 수업」은 오랜 기간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기도 하여 유년 시절에 꼭 읽고 거치는 알퐁스 도데의 대표 단편들이다. 19세기,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작품 세계를 내보인 도데는 시, 희곡과 더불어 자신의 어린 시절과 당대 프랑스 생활사를 반영한 여러 단편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도데는 자신이 발표한 단편들을 묶어 1869년에 『풍차방앗간에서 보낸 편지들』을, 1873년에 『월요 이야기』를 출간하였는데,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별」, 「마지막 수업」이 각각의 단편집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비룡소에서 출간된 판은 그 두 단편집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작품들까지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프랑스어 번역 전문가인 김윤진이 단편들을 직접 엮고 완역해 도데 문학의 묘미를 잘 살렸다. 프랑스 남부의 정취와 인물들의 정서를 잘 그려내기 위해 유럽권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폴란드 작가 안나 센지비가 삽화를 그렸다. 색지에 색연필과 파스텔을 사용하여 따듯하고 정감 있는 남프랑스의 색채를 살려, 서정과 희극을 넘나드는 도데의 단편들에 멋을 더한다. 광대한 풍경 속의 인간, 인간 속의 풍경을 보여 주는 다채로운 이야기 알퐁스 도데가 발표한 두 단편집은 발표 시기에 따라 다른 개성을 보인다. 『풍차방앗간에서 보낸 편지들』은 도데가 태어나고 살아온 프랑스 남부 지방의 정취를 주로 담고 있다. 별이 총총히 떠 있는 밤, 목동의 목가적인 사랑을 담은 「별」, 망망대해 고립된 섬에서 지내는 등대지기의 삶을 담은 「상기네르의 등대」 등에는 때로는 애틋하고 때로는 자연에 흠뻑 취한 인간의 모습이 보인다. 생각도 하지 않고, 꿈도 꾸지 않는다. 당신의 온 존재가 당신을 빠져나와 날아올라 흩어진다. 그때 자신은 물속으로 잠수하는 갈매기이며, 파도와 파도 사이 햇빛을 받으며 떠다니는 거품 먼지이며, 멀어져 가는 정기선의 하얀 연기이며, 빨간 돛을 단 작은 산호 채취선이며, 진주 같은 물방울 혹은 안개 덩어리이며, 자신을 제외한 그 모든 것이다……. -「상기네르의 등대」에서 당신이 아름다운 별빛을 받으며 밤을 지새운 적이 있다면, 우리가 자고 있는 시간에 고독함과 적막함 속에서 신비로운 세계가 깨어난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때 샘물은 더 청아하게 노래하고, 연못은 자그마한 불꽃들을 피운다. 산의 모든 정령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대기 속에는 뭔가 가볍게 스치는 소리, 마치 나뭇가지들이 자라고 풀들이 돋아나는 소리처럼 어렴풋한 소리들이 들린다. 낮이 생물들의 삶이라면, 밤은 사물들의 삶이다. -「별」에서 반면 『월요 이야기』는 프랑스와 프러시아 사이에 벌어졌던 보불전쟁에서 영감을 얻어 쓴 글들이 주류를 이룬다. 프랑스가 퇴각하며 알자스에서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을 보여 주는 「마지막 수업」, 전쟁 속에 놓인 아이들의 한 모습을 보여 주는 「꼬마 스파이」 등 당대를 살아가던 프랑스인으로서의 모습이 도데의 시선을 통해 작품 속에 녹아 있다. 그렇지만 도데의 짤막한 단편들이 풍경화와도 같은 남프랑스의 정취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단편들에서 우리가 평생 안고 답을 구해야 할 문제들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를테면「스갱 씨의 염소」에서 우리는 자유롭지만 위험한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안전하고 풍족하지만 속박된 삶을 택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옮긴이의 말」에서 우리에게는 프랑스 풍경을 다룬 이야기가 가장 익숙하지만, 두 단편집은 그보다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 자유를 갈망하는 염소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고「스갱 씨의 염소」, 자신이 가진 황금 뇌를 헤프게 쓰다 처참한 결말을 맞는 사내의 모습(「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을 그려내기도 한다. 이처럼 도데는 아이에서부터 청년, 그리고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사람의 모습을 다루고 있어, 어느 세대가 읽어도 색다른 결을 느낄 수 있다. 짧은 서사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소재를 녹여낸 단편이 선사하는 응축된 즐거움이 한껏 느껴진다.
양양아, 이젠 안녕
소담주니어 / 배현주 그림, 이민경 글, 최혜영 감수 /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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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주니어
창작동화
배현주 그림, 이민경 글, 최혜영 감수
누리과정 유아 인성동화 시리즈 13권. 특정 물건에 대해 강한 애착을 보이는 유아의 ‘대물애착 행동’에 관한 이야기다. 부모로부터 더 많이 받고 싶은 사랑과 보살핌을 양 인형을 통해 얻으려 했던 한 아이가 사물에 대한 집착과 애착에서 점점 벗어나 가족의 관심과 사랑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그림책은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 유아들을 위한 인성동화로, 유아들이 참된 인성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록에는 아이의 대물애착 행동이 오래 지속되거나 지나치게 심해서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도움글이 실려 있어 유익한 정보를 준다.이제 양양이 없어도 괜찮아요! 양양이는 보들보들한 털을 가진 포근하고 상냥한 양 인형이에요. 나는 양양이를 사랑해요. 내 동생 연재도 양양이가 좋은가 봐요. 나는 양양이를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아요. 언제나 그것을 간직하고 싶어요. 그런데 이제 양양이를 동생에게 양보하려고 해요. 나는 오빠니까요. 더 이상 아기가 아니니까요. “엄마는 연재만 예뻐하고, 아빠는 맨날 바쁘다고 나랑 놀아 주지도 않잖아! 으앙!!” 동재는 동생이 태어나자 엄마 아빠가 달라졌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동생만 예뻐하는 것 같고, 아빠는 예전처럼 잘 놀아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지요. 외톨이가 된 것 같은 동재의 슬픈 마음을 위로해 주고 포근하게 안아 준 건 다름 아닌 작은 양 인형이었어요. 양양이만 있으면 엄마가 늘 옆에 있는 것 같고, 든든한 아빠가 친구처럼 매일 놀아 주는 것 같았지요. 그때부터 동재는 어딜 가나 양양이를 데리고 다녔어요. 엄마 아빠는 이런 동재의 마음을 알까요? 『양양아, 이젠 안녕』은 특정 물건에 대해 강한 애착을 보이는 유아의 ‘대물애착 행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부모로부터 더 많이 받고 싶은 사랑과 보살핌을 양 인형을 통해 얻으려 했던 한 아이가 사물에 대한 집착과 애착에서 점점 벗어나 가족의 관심과 사랑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장 아끼는 양 인형을 여동생에게 양보한 후, 몸도 마음도 더욱 의젓해진 동재를 만나 보세요. ★ 특징과 장점 ▶ 제대로 된 인성교육은 삶의 가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 유아들을 위한 인성동화로, 유아들이 참된 인성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부록에는 아이의 대물애착 행동이 오래 지속되거나 지나치게 심해서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도움글이 실려 있어 유익한 정보를 줍니다. ‘엄마 미워, 아빠도 미워.’ 내가 속상해서 훌쩍이는 동안 내 친구 양양이가 곁에 있어 줬어요. 보들보들한 털로 내 뺨을 간질여 줬고요. 그랬더니 슬프게 콩닥거리던 마음이 가라앉고 솔솔 잠이 왔어요. 그때부터였어요. 나는 어딜 가나 양양이를 데리고 다녔어요. 어린이집에 갈 때도, 친구 집에 놀러 갈 때도, 양양이가 있어야 마음이 편했어요. (중략) ‘내 친구 양양아, 이젠 안녕! 그동안 좋은 친구가 되어 줘서 고마웠어.’
개미 5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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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역
사랑과 반역, 생존을 위한 투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기상천외한 개미의 세계를 개미의 시각으로 흥미있게 그린 스테디 셀러 장편소설. 작품 집필에만 12년이 걸린 책으로 추리적 기법을 가미해 개미의 생태를 세밀히 묘사한 흥미진진한 역작이다. 1. 다이아몬드 2. 클로버 3. 개미가 만난 동 · 식물들
압록강은 흐른다
아이세움 / 이미륵 지음, 이정민 엮음, 안소웅 그림, 방민호 감수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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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이미륵 지음, 이정민 엮음, 안소웅 그림, 방민호 감수
'아이세움 논술명작' 시리즈의 59권. 1946년 독일에서 발표된 이미륵의 대표작으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책의 말미에는 가치판단 학습으로 논술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꾸몄다.PART 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 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한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PART 2 명작 읽기 1장 수암과 나 2장 달빛 아래 3장 선식 학교 4장 방학 5장 송림 마을 6장 입학 시험 7장 신학문 8장 압록강은 흐른다 9장 기나긴 여정 PART 3 깊어지는 논술 작품 소개 작가 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PART 4 논술 워크북 논술 6단계 가이드북아이세움 논술 명작의 특징 1. 고전 명작은 더 이상 지루해서는 안됩니다 2. 가치판단 학습으로 논술적인 사고를 기릅니다 3. 아이세움 논술 학습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1946년 독일에서 발표된 <압록강은 흐른다>는 이미륵의 대표작으로,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지요. 이미륵은 <아틀란티스>라는 문예지에 <수암과 미륵>이라는 글을 발표했는데, 그것이, <압록강은 흐른다>의 전반부였답니다. 이미륵은 <압록강은 흐른다>를 통해 향토적이며 서정적인 한국의 모습을 독일에 알렸고,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보여 주었어요. 독일 문단에서는 <압록강은 흐른다>를 극찬했고, 이 작품은 독일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답니다.얼마 뒤 학교에서 해부학 실습이 있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그 수업을 꺼려 했다. 당시는 의과 대학이 처음 세워졌을 때였고, 시체 해부는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시체를 훼손하는 일은 죽은 사람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학교를 다니면서 그런 낡은 생각에서 벗어났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해부 실습에 들어갔을 때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p136
어린이 맞춤 삼국지 4
능인 / 한결 그림, 나관중 원작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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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
만화,애니메이션
한결 그림, 나관중 원작
방대한 양의 삼국지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한 시리즈이다. 소설의 내용을 충실히 따르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현대판 유머를 곁들여 지루하지 않게 꾸몄다. 또 부록으로 배경지식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삼국지 플러스 지식. 인물 돋보기.고사성어.상식 퀴즈’ 등을 소개하였다. 고전이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통하여 삼국지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소설 삼국지를 읽을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소설 삼국지를 읽기 전에 꼭 읽어 봐야 할 어린이 맞춤형 만화이다.1장 채씨 남매의 음모 2장 수경 선생의 가르침 3장 군사 단복이 준 승리 4장 삼고초려 5장 공명의 박망파 작전 6장 다시 쫓기는 유비 7장 조자룡의 투혼 8장 장판교 위의 장비 9장 공명의 격장지계 10장 적벽 대전“왜 모두들 삼국지를 읽으라고 할까요?” 삼국지는 본디 진나라 학자 진수가 편찬한 위.촉.오, 삼국의 역사서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나관중이 창작한 소설 《삼국지연의》가 삼국지로 더 익숙합니다. 이 소설 속에는 천하의 주인을 가리고자 전쟁을 벌이는 당대 최고의 영웅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인생의 희로애락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삼국지를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손꼽으며, 이 안에서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어린이 맞춤 삼국지》는 방대한 양의 삼국지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소설의 내용을 충실히 따르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현대판 유머를 곁들여 지루하지 않게 꾸몄습니다. 또 부록으로 배경지식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삼국지 플러스 지식. 인물 돋보기.고사성어.상식 퀴즈’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고전이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통하여 삼국지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소설 삼국지를 읽을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 맞춤 만화로 만나는 《삼국지》** 1.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줄거리로 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번뜩이는 재치와 유머가 곳곳에 살아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3. 소설 삼국지를 읽기 전에 꼭 읽어 봐야 할 어린이 맞춤형 만화입니다. 4. 권말 부록으로 더 생생하고 알찬 역사 정보 및 활용 지식을 담았습니다. 5. 개성 있는 캐릭터를 구현, 인물들을 실감 나게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권의 주요 내용] 1 도원결의 후한 말, 정의감이 강한 유비.관우.장비는 한날한시에 죽을 것을 맹세, 의형제를 맺고 혼란스런 나라를 구하고자 한다. 2 몰려드는 영웅호걸 폭군 동탁이 황제 행세를 하자, 조조.원소.손견 등은 황제를 구하러 낙양으로 간다. 그러나 또 다른 혼란이 야기되고…. 3 항복의 세 가지 조건 세력을 넓혀 가는 조조의 공격으로 유비 삼 형제는 헤어진다. 과연 셋은 다시 만나게 될까? 관우의 충성심이 돋보이는 제 3권! 4 적벽 대전 유비, 제갈공명을 만나다! 공명은 천하삼분지계를 듣고, 조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오의 손권과 적벽 대전을 계획한다. 5 마지막 출정 조조의 위나라, 유비의 촉나라, 손권의 오나라가 패권을 다툰다. 그러나 위의 세력이 점점 커지고, 제갈공명은 출사표를 던진다.
남녀차별은 왜 생겨났나?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프랑수아즈 에리티에 지음, 박찬규 옮김 / 2017.04.25
10,000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청소년 인문,사회
프랑수아즈 에리티에 지음, 박찬규 옮김
십대들의 아고라 1권. 남녀차별이 생겨난 기원에 대해 인류학자에게 묻는다. 남녀차별은 오래 이어져왔지만 동시에 늘 변화해 왔다. 인간의 문화나 제도가 변할 때는 자연스럽게 변하는 게 아니라 늘 갈등과 논쟁을 겪으며 변한다. 이런 갈등과 논쟁은 오늘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도 일상의 부딪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제 남녀의 차이와 차별의 근거나 정당성에 대해 논쟁하기 전에 우리는 이런 차별과 불평등이 왜 생겨났고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부터 따져보아야 한다. 누구도 시원하게 답해주지 않는 이런 중요한 질문에 프랑스의 인류학자인 프랑수아 에리티에 선생님과 함께 따지고 묻고 스스로 답해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여자와 남자는 타고나는 걸까, 만들어지는 걸까? 정형화 / 젠더 / 사고방식 / 변화 편견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우리를 통해 퍼져나간다 우월의식 / 통념 / 학자와 청소부 태어날 때부터 남성과 여성은 삶의 방향과 목표가 달라야 할까? 여자의 일생 / 남자의 일생 / 왜 같은 일을 하고도 다른 대우를 받을까? 기회의 차이 / 복종 / 정치 참여 / 육아 의무 같지 않을 뿐 열등한 것이 아니다! 폭력 / 생물학적 차이 / 좋은 특성, 나쁜 특성 / 젠더의 형성 / 직감 / 여자는 왜 싸우면 안 되고 남자는 왜 울면 안 될까? 생각의 이분법 / 젠더의 내면화 / ◆ 질문과 대답_남자는 왜 여자는 왜 ◆ 토론 아고라_책과 함께 토론해볼 주제들남녀차별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남녀차별이 생겨난 기원에 대해 인류학자에게 묻는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남자 또는 여자의 몸으로 태어납니다. 이런 신체적 차이는 눈으로도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우리는 남녀가 신체적으로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적 차별이 마치 자연스런 현상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이가 차별로 이어져야 할 근거는 없습니다. 이를테면 남녀 신체적의 차이가 개인의 사회적 지위나 역할, 권리 나아가 교육, 직업, 업무, 정치활동 등에서의 차별로 이어져야 할 정당한 이유는 없습니다. 인류의 탄생과 함께 가정과 사회 국가에서 남녀의 차별은 늘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관습이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고 해서 그것이 자연스럽거나 당연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면 왜 남녀의 관계를 규정하는 관습이나 전통이 사회집단마다 시대마다 변화해 왔을까요? 남녀차별은 오래 이어져왔지만 동시에 늘 변화해 왔습니다. 인간의 문화나 제도가 변할 때는 자연스럽게 변하는 게 아니라 늘 갈등과 논쟁을 겪으며 변합니다. 이런 갈등과 논쟁은 오늘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도 일상의 부딪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남녀의 차이와 차별의 근거나 정당성에 대해 논쟁하기 전에 우리는 이런 차별과 불평등이 왜 생겨났고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부터 따져보아야 합니다. 누구도 시원하게 답해주지 않는 이런 중요한 질문에 프랑스의 인류학자인 프랑수아 에리티에 선생님과 함께 따지고 묻고 스스로 답해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 책의 구성과 내용 1. 강연: 남녀차별에 대한 인류학자의 시선 부모, 학교, 만화책, 텔레비전, 광고, 친구, 이웃 그밖에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의해 우리는 길들여집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생각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라며 그것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죠. 이처럼 우리는 자신이 속한 사회가 만들어낸 일반적인 사고방식이나 문화에 젖어서 살아갑니다. 이렇게 성별에 따라 사회가 바라는 것에 맞춰지고 다듬어지는 것을 인류학이나 기타 학문에서는 ‘젠더’라고 부르지요. 우리는스스로 이 젠더에 맞춰 살도록 교육을 받고 부추겨집니다. (본문 p7) 파키스탄에서는 매일 6명 꼴로 여성들이 남편이나 아버지 또는 남자 형제들에게 살해당합니다. 하지만 가해 남성들은 ‘정상참작’을 이유로 처벌조차 받지 않죠. 간통이 의심된다거나(의심만으로도 충분히 살해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지참금을 가져오지 않는다거나 계속 딸만 낳는다거나 기타 등등, 여자들이 죽임을 당할 이유는 너무나 많습니다. (본문 p48) 소녀들은 수정되지 않았음을 알리는 표지로 생리를 통해 난자를 주기적으로 배출합니다. 소년들은 성관계와 생식이 가능한 나이가 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몽정을 합니다. 두 가지 모두 육체적으로 번식 가능한 나이에 이르렀음을 알리는 신호일 뿐이지요. 따라서 생리를 한다는 이유로 여성들을 배척하는 어떠한 신념이나 종교적 원칙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겁니다. 만일 그런 규범이 있다면 남성들도 비슷한 이유로 배척당해야 마땅하겠죠. 하지만 지금까지 인류에게 그런 일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본문 p49) 우리는 남성들에게는 거칠고 털이 많고 과격하고 적극적이라는 특성을, 여성들에게는 섬세하고 털이 적으며 온화하고 소극적이라는 특성을 부여합니다. 하지만 이 단어들의 일반적인 뜻을 가지고 한 성에 대한 다른 성의 우월함을 이끌어낼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한쪽을 여성적, 다른 한쪽을 남성적이라고 여기는 문화적 관습이 이런 결론을 이끌어낼 뿐입니다. (본문 p53) 실제로 인간은 먹거리, 안전, 사랑, 행복, 만족 등의 문제에서 아이, 어른, 남자, 여자를 구분할 것 없이 똑같은 욕구를 가집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생산하고, 소비하고, 휴식하고, 타인에 의존하며 살아갑니다. 공포, 분노, 즐거움, 후회, 질투, 자비심, 수치심 등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남자와 여자가 똑같습니다. 비록 표현은 다르게 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남자는 슬퍼도 울어서는 안 되고, 여자는 너무 크게 웃어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본문 p55) 선사시대 인류의 지식과 과학 수준에서는 여성들이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닌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이런 생각은 생식세포의 원리가 밝혀진 18세기까지 계속되었죠. 만약 러시아 인형처럼 딸들이 딸들만을 계속 생산했다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 것입니다. 틀의 모양과 똑같은 과자가 나오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틀과 다른 모양의 과자가 나오면 비정상이라고 보는 것과도 같은 이치이죠! (본문 p82) 제가 연구를 진행했던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는 여자가 17차례나 임신하는 일도 (그렇다고 17명의 아이를 낳는 건 아니고요) 흔했습니다. 이런 높은 임신율은 높은 영아사망률 때문이기도 하지만, 긴 가임기간을 가지면서 수유기간에는 성관계를 금지해왔던 사회에서 여성의 몸이라는 재산을 최대로 활용하는 전략이기도 했지요. 그렇게 보면 보다 많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일부다처제는 노후의 안정을 보장받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볼 수 있죠. (본문 p91) 여러분도 강간이 무언지는 알고 있죠? 전쟁이 있는 곳에서는 강간이 무력수단의 하나로 사용되곤 했습니다. 다시 말해 강간은 여성들의 소유권을 지닌 상대 남성들을 모욕하는 행위로 사용되었지요. 반면 평화 시에 강간은 남성이 여성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하는 주요한 수단의 하나로 사용되었습니다. (본문 p48) 2. 질문과 대답 : 남녀차별에 대한 청소년들의 시선 원시 인류가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믿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언젠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해질 날이 올까요? 차별은 아이를 생산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 여성을 남성들은 질투해서 생겨났다? 왜 사람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왜 어떤 나라에서는 어린 소녀들이 자기보다 훨씬 늙은 남성들과 결혼하는 건가요? 왜 남자아이는 울면 안 되고 여자아이는 싸우면 안 되나요? 선생님이 여성이라서 이런 견해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요? 무조건 남성은 강자이고 여성은 약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남성들이 점점 여성화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남녀차별이 그 사회의 종교로부터도 영향을 받았을까요? 왜 어떤 사람들은 남자의 몸으로 태어났으면서도 마음속으로 자기가 여자라고 느낄까요? ‘여성혐오’라는 단어는 왜 남녀차별을 나타내는 데 적합하지 않은 단어인가요? 옛날에도 남성들이 여장을 하고 여성들은 남장을 하는 사회 관습이 있었다는데요? 여성은 왜 도살하는 일에 종사 할 수 없었을까요? 학교에서 여자아이들이 성실한 반면 남자아이들은 말썽을 일으키는 이유가 무얼까요? 남녀차별의 기원을 정신분석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남녀관계에서 동물과 인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3. 토론거리들 : 눈을 열어 새롭게 보는 남녀의 세상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나갈 것인가를 제시합니다. 남녀의 신체적 차이를 능력의 차이로 볼 수 있을까요? 남녀의 능력의 차이를 두고 한쪽이 다른 쪽보다 우월하거나 열등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남녀의 행동과 능력의 차이가 가정이나 직장에서 권리의 차이로 이어지는 것이 정당할까요? 지금 여러분은 남녀가 평등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원시시대로부터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는 사회가 만들어진 근본적인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논쟁거리가 아닌, 깊이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고 발상을 전환할 수 있는 토론거리를 제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남녀의 성에 따른 행동규범은 늘 변화해 왔습니다. 크게 변한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얘기해 보고 이런 변화가 왜 일어나는지도 생각해 봅시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 중에서 선척적으로 남자 또는 여자가 더 잘할 수 있는 과목이 있을까요? 만약 그런 과목이 있다면 능력의 차이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일까요? 코미디,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 남자와 여자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드러내는 예들을 찾아내 이야기해 봅시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적합한 직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만약 그런 직업이 있다면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우리나라 국회나 지방자치 의회에서 여성 의원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조사해 봅시다. 우리나라도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위해 많은 제도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회나 지방자치의회에서 여성 의원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해봅시다. 여성들의 정치참여와 정치세력화를 위해 어떤 새로운 방안이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 봅시다. 가정에서 남자와 여자의 역할 분담 중에서 바꿔서 할 수 있는 것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과거에는 남자와 여자가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 달랐지만 지금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것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왜 그렇게 바뀐 것일까요? 남자 또는 여자에게 특화된 직업 중 오늘날엔 바뀐 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음의 남녀 특성을 표현하는 단어들에 덧붙여 생각나는 단어들을 추가해 보세요. 그리고 이 단어들이 남자와 여자에 반대로 적용되었을 때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상상하고 토론해 봅시다. *남자 : 활달하다, 늠름하다, 자신감…. *여자 : 얌전하다, 상냥하다, 모성애…. 부모, 학교, 만화책, 텔레비전, 광고, 친구, 이웃 그밖에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의해 우리는 길들여집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생각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라며 그것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죠. 이처럼 우리는 자신이 속한 사회가 만들어낸 일반적인 사고방식이나 문화에 젖어서 살아갑니다. 이렇게 성별에 따라 사회가 바라는 것에 맞춰지고 다듬어지는 것을 인류학이나 기타 학문에서는 ‘젠더’라고 부르지요. 우리는스스로 이 젠더에 맞춰 살도록 교육을 받고 부추겨집니다. 파키스탄에서는 매일 6명 꼴로 여성들이 남편이나 아버지 또는 남자 형제들에게 살해당합니다. 하지만 가해 남성들은 ‘정상참작’을 이유로 처벌조차 받지 않죠. 간통이 의심된다거나(의심만으로도 충분히 살해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지참금을 가져오지 않는다거나 계속 딸만 낳는다거나 기타 등등, 여자들이 죽임을 당할 이유는 너무나 많습니다.
주먹대장 물리치는 법
파랑새 / 송언 지음, 김유대 그림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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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명작,문학
송언 지음, 김유대 그림
저학년 사과문고 시리즈 1권. 주먹대장 조 주먹은 반에서 주먹이 가장 센 녀석이다. 커다란 주먹으로 시도 때도 없이 아이들을 퍽퍽 때리고 다녀서, 조 주먹에게 얻어터지지 않은 아이가 없을 정도다. 그렇다 보니 조 주먹에게 덤빈다는 건 꿈도 못 꿀 일이다. 아이들은 조 주먹이 아무 이유 없이 때려도 그냥 한 대 맞고 만다. 경찰 아들 진욱이 역시 조 주먹의 주먹에 된통 당한 뒤로 쉽사리 덤벼들지는 못한다. 대신 한발 물러서서 조 주먹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한다. 마치 경찰이 잠복 수사를 하듯, 조 주먹의 행동을 세세하게 살펴보며 반드시 있을 법한 허점을 찾으려고 하는데….1. 주먹대장 조 주먹 2. 조 주먹과 삽사리 3. 조 주먹 기가 꺾이다 4. 조 주먹을 물리친 삽사리 5. 주먹대장 물리치는 법동화 작가 송언 선생님의 주먹대장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은 과연 올 수 있을까요? 어느 교실에나 주먹대장은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윽박지르고 퍽퍽 때려 대는 주먹대장에게 누가, 언제, 어떻게 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 교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지요. 그렇다면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어야 할까요? 막강한 힘을 가진 주먹대장을 물리칠 방법은 없는 걸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냥 주먹대장에게 번번이 당하고 말거나, 약삭빠르게 주먹대장을 피해 다니거나, 주먹대장과 한통속이 되거나, 주먹대장을 당당히 물리치는 방법은 어떨까요? 동화 작가 송언 선생님의 에는 자신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약삭빠르고 끈질긴 삽사리와 착한 경찰 아들 진욱이가 바로 그렇습니다. 끈질기기가 삽살개 저리 가라인 삽사리는 조 주먹에게 당해도 절대 물러서는 법이 없습니다. 경찰 아들 진욱이는 조 주먹의 주먹에 된통 당한 뒤로 쉽사리 덤벼들지는 못합니다. 대신 한발 물러서서 조 주먹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합니다. 마치 경찰이 잠복 수사를 하듯, 조 주먹의 행동을 세세하게 살펴보며 반드시 있을 법한 허점을 찾으려고 하지요. 송언 선생님은 조 주먹과 삽사리와 경찰 아들을 통해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다 함께 더 재밌고 신 나게 놀 수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메밀꽃 필 무렵.산 (외)
지경사 / 이효석 지음, 염조원 그림 / 20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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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청소년 학습
이효석 지음, 염조원 그림
이효석의 작품 세계는 동반자 작가로서의 전기와 인간의 본능적인 순수성, 자연에서의 하나됨을 소중히 여긴 후기 문학으로 구별된다. 은 그의 후기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달밤의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한 시적이고 서정적인 묘사로 오늘날까지 단편 문학의 백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단편에서 두드러진 재질을 보이는 이효석의 대표 단편 7편을 엮었다. 책말미에는 작품 해설과 어휘 풀이, 논술을 고려한 다양한 문제들을 수록하였다.메밀꽃 필 무렵 산 분녀 향수 들 석류 약령기 부록 청소년을 위한 '논술 대비 한국 명작' 시리즈이다. 작품 이해를 돕는 깊이 있는 도움말을 실었으며, 작품마다 나오는 어려운 어휘와 구절 또한 쉽게 풀이되어 있다. 또한 요즘 가장 중요하게 떠오른 논술을 고려하여 다양한 문제들을 출제하였다. 이효석의 작품 세계는 동반자 작가로서의 전기와 인간의 본능적인 순수성, 자연에서의 하나됨을 소중히 여긴 후기 문학으로 구별된다. 은 그의 후기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달밤의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한 시적이고 서정적인 묘사로 오늘날까지 단편 문학의 백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단편에서 두드러진 재질을 보이는 이효석의 대표 단편을 엮었다.
태일이 2
돌베개 / 최호철 그림, 박태옥 글, 고래가그랬어 편집부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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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인물,위인
최호철 그림, 박태옥 글, 고래가그랬어 편집부
고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 평전> 과 전태일 수기 모음집인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에 기초하여 전태일의 삶을 만화로 살려 내었다. 이 저본들을 그대로 살리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를 위해 전태일의 어린 시절과 시대상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족과 친구들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였다. 이 만화는 전태일 분신 37주기를 맞아 그간 그의 평전과 수기,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회상록 등을 출간해온 돌베개에서 나온 것으로, 만화가 최호철이 스무 살때 <전태일 평전>을 읽고 20여 년을 기다려 만화로 재탄생했다. 전체 5권으로 완간 되었다. 1권에서 소년 전태일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돈을 벌기 위해 거리로 나서지만, 열심히 일해도 몸만 상하고 돈은 벌지 못한 채 가출을 했다가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2권에서는 공부를 하고 싶은 태일의 열망과 사업을 중요시하는 아버지의 갈등이 펼쳐진다. 또 태일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회고되고 있는 청옥학교 시절이 그려진다. 3권에서는 전태일이 평화시장에 발을 디디고 '시다' 일을 시작함으로써 겪게 되는 봉제공장 노동자의 삶을 보여 준다. 4권에서는 재단사가 되었으나 현실적으로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어 좌절 하는 와중,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게 되고, 바보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평화시장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5권에서는 방황하던 태일이 다시 평화시장으로 돌아와 평화시장의 열악한 노동 조건, 세상의 무관심과 싸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1권- 어린 시절 1장 들꽃들의 소풍 2장 꽃향기 내리던 날 3장 선택 4장 소년 가장 5장 동팔이 6장 갈등 7장 가출 8장 무 한 조각 9장 재회 2권- 거리의 천사 10장 학교생활 11장 체육대회 12장 마찰 13장 좌절 14장 풍비박산 15장 흩어진 가족 16장 순덕이 17장 뒤밀이 18장 맨발의 청춘 3권 19장 평화시장 20장 억울한 생각 21장 재단 보조 22장 밥 23장 풀빵 24장 자취 25장 비누 향기 26장 누님 27장 대구에서 만난 과거 4권 28장 초보 재단사 29장 먼지 구덩이 30장 해고 31장 근로기준법 32장 태일의 친구들 33장 아버지 34장 바보회 35장 1969년 여름 36장 현실의 벽 5권 37장 원섭에게 보내는 편지 38장 밑바닥에서 39장 방황의 끝 40장 귀향, 그리고 삼동친목회 41장 요구사항 42장 데모 43장 거대한 벽 44장 1970년 11월 13일 45장 뒷이야기최호철 작가의 『태일이』, 5년여의 작업 끝에 전5권으로 완간! 가난과 배고픔만 가득했던 이 땅에 사랑과 희생과 연대의 기적을 가르쳐준 사람, 전태일! 그가 불꽃으로 화한 지 벌써 40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전태일 평전』, 전태일 수기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이소선 어머니 회상록 『어머니의 길』 등의 책으로 출판을 통해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온 돌베개가 그의 삶을 만화로 되살려낸 『태일이』 전 5권을 출간합니다. 도서출판 돌베개는 2007년 전태일 열사 분신 37주기를 맞아『태일이』 1권을 출간하기 시작해, 2년여 만에 드디어 5권으로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최호철 작가가 2003년 여름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 지 5년여 만의 일입니다. 『태일이』 1, 2권은 출간 후 2007년 ‘올해의 책’(시사인 선정)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매체와 비평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역사적 지식이나 정치적 소신을 강요하기보다 흥미로운 그림과 구성으로 태일의 삶을 더 가까이 이해시키는 책 노동운동의 불모지였던 이 땅에 자기 한 몸을 희생함으로써 노동운동, 민중운동, 민주화운동의 거대한 불꽃을 피워낸 전태일의 이야기. 듣고 읽으면 누구나 감동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이야기지만, 자칫 잘못 전달하면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시각과 관점을 강요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호철의 『태일이』는 앙상한 이야기로 딱딱하게 정치적 소신을 강요하는 책이 아닙니다. 일화 하나하나가 저마다 짜임새를 가지고 연결되며,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태일이와 다양하게 관계 맺는 모습이 실감 나게 그려지고, 시대와 상황의 풍경이 친절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당당함과 정의로움을 잃지 않는 모습, 늘 따뜻한 배려와 이해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 어려운 상황에서 고민에 빠지지만 늘 올바른 길을 택하는 용기가 한 컷 한 컷 재미있는 만화 속에서 펼쳐지며, 태일이를 더 깊고 가깝게 이해하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치적 사회적 지식과 관계없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새롭게 전태일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40년이 지난 오늘 더 생생하게 살아오는, 전태일의 삶과 죽음 전태일은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어려운 시절 태어나 자라며, 늘 배고픔을 겪고 공부하고 싶은 꿈을 버리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결국 죽을 때까지 배불리 먹거나 공부하지는 못 했지만, 자신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위해 살고 또 마침내 그들을 위해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정신은 이 땅의 어려운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하고 서로를 위하면서 함께 싸우고 희생하는 노동운동과 민중운동, 민주화운동으로 되살아났습니다. 노동운동의 불모지였던 이 땅에 자기 한 몸을 희생함으로써 노동운동, 민중운동, 민주화운동의 거대한 불꽃을 피워낸 전태일의 이야기. 듣고 읽으면 누구나 감동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이야기지만,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이야기, 죽어버린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호철의 『태일이』는 앙상하고 이야기로 정치적 소신을 강요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딱딱하고 거리감 있는 ‘위인전’이 아니라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전태일 이야기’가 만화를 통해 극적으로 펼쳐집니다. 일화 하나하나가 저마다 짜임새를 가지고 연결되며,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태일이와 다양하게 관계 맺는 모습이 실감 나게 그려지고, 시대와 상황의 풍경이 친절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당당함과 정의로움을 잃지 않는 모습, 늘 따뜻한 배려와 이해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 어려운 상황에서 고민에 빠지지만 늘 올바른 길을 택하는 용기가 한 컷 한 컷 재미있는 만화 속에서 펼쳐지며, 태일이를 더 깊고 가깝게 이해하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치적 사회적 지식과 관계없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새롭게 전태일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40년이 지난 오늘,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만화 속에서 만나는 오래전 평화시장의 모습, 각박한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전태일이 아파하고 슬퍼하고 분노했던 광경들이 우리 주변에서 여전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책을 펼쳐보면, 그때 전태일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했는지 돌이켜보는 일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금세 알게 됩니다. 5년, 아니 20여 년을 기다려온 최호철 작가 필생의 역작 만화가 최호철이 전태일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대학생 때였던 20년 전입니다. 『어느 청년 노동자의 삶과 죽음』(전태일 평전)의 놀라운 감동은 누구에게나 그랬듯 곧바로 최호철 작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곧 청계피복노조에서 운영하는 ‘노동자문화학교’에서 노동자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게 되었고, 또 1988~1989년에는 그런 교육용 교재의 일환으로 전태일의 삶을 요약한 10페이지짜리 단편만화를 그렸습니다. 청계피복노조에서 발행하는 『사람 세상』에 1컷짜리 만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 단편만화 작업을 계기로 최호철 작가는 언젠가 반드시 전태일의 삶을 다룬 장편만화를 그려보겠다고, 그릴 수 있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전태일의 삶을 영화화하겠다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한호’에서 일하기도 했고, 또 만화라는 장르에 더 집중하기 위해 1995년 발표한 단편만화 <자전거 나들이>로 신한 새싹만화상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가로 등단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사이 몇 번이나 전태일 장편만화 작업에 도전하지만 쉽게 실행에 옮기지는 못 했습니다. 사실 1990년대 내내 만화보다는 스케일과 입체감, 원근감을 강조한 그림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994년 발표한 가로 105cm×세로 74cm의 <와우산>, 1995년 착수해 2000년 완성한 가로 216cm×세로 87cm에 이르는 <을지로 순환선> 등이 대표작이고, 이 그림들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가 다시 본격적으로 전태일 장편만화 작업에 착수하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의 일입니다. 2000년대 초부터 구상을 시작해 2003년 여름부터 실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해 가을 창간된 『고래가 그랬어』 1호부터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장편만화 『태일이』에서도 작가의 특기인, 지극히 사실적이고 세밀한 묘사와 환상적인 구도의 컷들이 종종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최근에는 <2008 촛불대행진>, <4대강 정비사업> 등 시사적인 문제의식과 대담한 구상, 세밀한 펜터치를 결합시킨 대작들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각 권의 내용 이 책은 고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 평전』과 전태일의 수기 모음집인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 저본들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어린이나 청소년 독자를 위해 전태일의 어린 시절과 그 시절의 시대상을 더 자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꼼꼼히 인터뷰하고 취재한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1권과 2권에서는 전태일의 어린 시절과 짧은 학창 시절이 펼쳐집니다. 서울에서 대구로, 부산으로, 다시 서울로 떠도는 태일과 함께 한국전쟁 이후 가난과 배고픔으로 얼룩진 도시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1권 ‘어린 시절’에서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돈을 벌기 위해 거리로 나서지만, 열심히 일해도 몸만 상하고 돈은 벌지 못한 채 가출을 했다가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태일의 처지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2권 ‘거리의 천사’에서는 공부를 하고 싶은 태일의 열망과 사업을 중요시하는 아버지의 갈등이 펼쳐집니다. 또 태일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회고되는 청옥학교 시절이 그려집니다. 이때 만난 친구들과 태일은 일생 동안,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하는 순간까지, 깊은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3권 ‘평화시장’은 전태일이 평화시장에 발을 디디고 ‘시다’ 일을 시작함으로써 겪게 되는 봉제공장 노동자의 삶을 보여줍니다. 작품 속에서는 1960년대 한국의 사람들, 살림살이, 풍경, 사회가 생생하게 재연됩니다. 소규모 봉제공장들이 밀집한 평화시장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해 구멍가게만도 못한 소규모 공장의 구조와 그 안에서 시다, 미싱사, 재단사 등이 팀을 꾸려 옷을 만드는 공정, 여공들의 열악한 노동조건, 어린 소녀들이 학비와 가족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공장들로 내몰린 사연, 통행금지와 야경꾼이 등장하는 서울의 밤 풍경 등이 이야기 속에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또 한창 공부할 나이에 밥도 굶어가며 일하는 어린 소녀들에게 차비를 아껴 풀빵을 사주고 먼 길을 걸어다니던 일이나, 사장 처제인 금희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던 일 등 전태일이 만나고 관계 맺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짜임새 있게 펼쳐지면서 전태일의 고민과 삶을 한결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4권과 5권의 내용은 재단사가 된 태일이 본격적으로 친구들과 함께 평화시장의 무자비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4권 ‘노동자의 길’에서 태일이는 불합리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꿔 보기 위해 막강한 힘을 가진 것처럼 보였던 재단사가 되었으나 현실적으로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었습니다. 그사이 아버지를 통해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재단사들과 바보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평화시장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실태 조사도 하고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하지만 현실은 태일과 친구들의 마음과 달리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5권 ‘불꽃이 되어’에서는 방황하던 태일이 다시 평화시장으로 돌아와 평화시장의 열악한 노동 조건, 세상의 무관심과 싸우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바보회가 친목회 활동 수준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다시 삼동친목회를 만들어 좀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신문기자들을 찾아가고, 방송국을 찾아가고, 노동청을 찾아가고 평화시장의 불쌍한 여공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고치지 위해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기도 합니다. 자기 눈을 기증해 모범적인 업체를 만들어 노동자들이 좋은 조건에서 좋은 품질의 옷을 만들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공장을 차리는 꿈도 꿉니다. 그런 높은 이상을 가진 태일, 현실의 단단한 벽에 대해서도 점차 정확히 인식하게 된 태일의 마지막 선택은 두렵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Welcome to Grammar 문제집 2Q
좋은책신사고 / 황혜경.유민정.김소영 지음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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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학습참고서
황혜경.유민정.김소영 지음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학습자들의 기초 실력을 쌓기 위한 문법 문제집으로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문법 개념을 완성한다. '서술형 쓰기'까지 대비하는 3단계 문법 학습이며 실제 중학교 시험 유형을 완벽 반영하였다.Chapter 01 명사 Unit 01 셀 수 있는 명사/셀 수 없는 명사 Unit 02 명사를 세는 법 Actual TEST UNIT 02 의문사 Unit 03 who, what, when, where Unit 04 why, how Actual TEST UNIT 03 현재시제 Unit 05 현재시제 Unit 06 현재진행형 Actual TEST UNIT 04 과거시제 Unit 07 과거시제 Unit 08 과거시제의 부정문과 의문문 Actual TEST UNIT 05 시제 비교와 미래시제 Unit 09 현재시제와 과거시제 Unit 10 미래시제 Actual TEST UNIT 06 조동사 Unit 11 can, will, may Unit 12 should/must, have to Actual TEST APPENDIX 1 문장 성분 2 동사의 현재형/과거형/-ing형처음 배우는 중학 영문법 문제집 1.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학습자들의 기초 실력을 쌓기 위한 문법 문제집 2. 많은 문제풀이를 통한 문법 개념 완성 3. '서술형 쓰기'까지 대비하는 3단계 문법 훈련 4. 실제 중학교 시험 유형을 완벽 반영
2022 인생일력
민음사 / 민음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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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민음사 편집부 (지은이)
2018년부터 여러분과 함께해 온 인생일력. 민음사의 동양 고전 60여 권을 한 권의 일력에 고이 담았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四書)와 『사기』와 『한서』 등의 정사(正史)가 우리 마음의 바탕을 이루는 찬란한 고전이라면, 『한국 산문선』(전 10권)과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산문기행』(2022년 출간 예정)은 조선 사람들의 골똘한 생각과 빼어난 시상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때로 하루를 지탱하는 건 하나의 문장! 인생일력과 함께 오늘을 시작하자.고전 텍스트 읽는 호랑이와 함께 용맹하고 활기차게 여는 2022년! 하루하루를 아름다운 문장으로 채우는 인생일력.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아, 올 한 해를 함께할 용맹하고 귀여운 고테코를 소개합니다. 백 일 동안 마늘과 쑥만 먹고 인간이 되었다는 ‘곰 이야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테코는 참을성은 조금 부족해도 호기심이 강한 친구인데요. 매일매일 변하는 날씨와 기분 속에서, 테코는 과연 스스로를 이겨내고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혹은 명언 명구를 읽는 가운데 또 다른 ‘존재’로 변화할까요? 2022년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꼭 함께해주세요. 『논어』와 『맹자』, 『사기』와 『한서』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에서 옛사람의 등산기 『산문기행』까지 민음사의 동양 고전 60여 권을 인생일력에 정성껏 담았습니다 2018년부터 여러분과 함께해 온 인생일력. 민음사의 동양 고전 60여 권을 한 권의 일력에 고이 담았습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四書)와 『사기』와 『한서』 등의 정사(正史)가 우리 마음의 바탕을 이루는 찬란한 고전이라면, 『한국 산문선』(전 10권)과 『조선 사람이 좋아한 당시』·『산문기행』(2022년 출간 예정)은 조선 사람들의 골똘한 생각과 빼어난 시상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때로 하루를 지탱하는 건 하나의 문장! 인생일력과 함께 오늘을 시작합시다.
바오마리의 신기한 미술별나라
상상박스 / 바오, 마리 (지은이), 이소을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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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박스
예술,종교
바오, 마리 (지은이), 이소을
아이들에게 단순히 무작정 따라 그리기나 멋진 기교를 가르치는데 만 그치지 않고 아이의 눈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넣어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때문에 아이들은 마침내 엄마의 지도 없이도 자발적으로 그림을 그리며 상상하고 표현하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세 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코너에서는 다양한 소재의 기본형태를 이해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그려보기',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구경하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표현기법을 배우는 '창의반짝'을 통해 상상의 폭과 표현의 한계를 넓혀 간다. 두 번째 코너는 일상이나 특별한 날, 상상 속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로 표현해 보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그림 언어로 바꾸는 힘을 기르게 된다. 세 번째 코너는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예쁘게 오려서 콜라주, 팝업북, 동시, 미로 등, 다양한 형태로 자기만의 창의적인 멋진 별을 탄생시키는 신기한 별나라 최종 미션이다.PART1. 신기한 별나라에 쏙쏙쏙 예쁜 생명들이 태어날 거야! 변신쟁이 사계절 나무를 심어보자! 기본 모양 / 봄의 나무 / 여름의 나무 가을의 나무 / 겨울의 나무 ★ 단풍잎 프로타주 알록달록 꽃을 피워 볼까? 기본 모양 / 민들레 / 해바라기 / 코스모스 국화 / 튤립 / 장미 / 은방울꽃 / 개나리 나팔꽃 / 그라데이션꽃 ★ 꽃병 페이퍼 일러스트 새콤달콤 과일이 열렸다! 사과 / 오렌지 & 귤 / 수박 / 참외 / 포도 감 / 딸기 / 바나나 / 파인애플 / 체리 ★ 과일바구니 페이퍼 위빙 아삭아삭 채소를 따보자! 당근 / 오이 / 피망 / 토마토 / 가지 고추 / 배추 / 무 / 파 / 호박 ★ 입체 채소 가게 곤충들이 붕붕붕 기본 모양 / 나비 / 잠자리 / 벌 사슴벌레 / 개미 / 무당벌레 / 매미 곤충 이외 : 호랑거미 / 달팽이 ★ 노끈 거미줄의 거미 동물 친구들아 모여라! 사자 / 호랑이 / 토끼 / 원숭이 / 코끼리 사슴 / 기린 / 곰 / 뱀 / 부엉이 / 개 / 고양이 / 돼지 / 소 / 말 / 닭 ★ 색종이가 된 토끼와 거북이 얘들아 놀~자! 여러 가지 표정 ★ 빙글빙글 변신 표정 여러 가지 얼굴 방향 여러 가지 몸의 방향 ★ 솜 눈이 내려요 여러 가지 머리 모양 ★ 색종이 헤어스타일 사람의 일생 ★ 가족사진 골판지 액자 여러 가지 직업 ★ 칙칙폭폭 색종이 기차 여러 가지 옷 ★ 물감 비 내리는 날 탈것 타고 여행하자! 기본 모양 / 자동차(세단) 자동차(SUV) / 트럭 / 버스 / 비행기 기차 / 배 / 자전거 / 열기구 ★ 거품 풍선을 타요! 로켓 / 비행접시 / 우주복 우주선 / 인공위성 / 행성 ★ 우주여행 주사위 게임 PART2. 신기한 별나라에 속닥속닥 이야기가 태어날 거야! 더 가까이 더 멀리 (원근법 공부) 나 / 나의 방 / 가족사진 / 우리 집 대청소 욕실에서 / 놀이터에서 / 교실에서 병원에서 / 노래방에서 즐거운 생일파티 / 즐거운 명절 신나는 겨울 놀이 / 크리스마스 꿈속에서 / 무인도에서 상상 속의 동물 / 사람이 된다면 거인이 나타났다! 공룡이 나타났다! 옛날에 태어났다면 로봇을 조종해요 도깨비가 나타났다! 동화 속에 한 장면 업그레이드 UP! 나의 이름 꾸미기 나만의 색지화 창문을 열어요 하늘을 나는 배 PART3. 모두 모두 모여라! 신기한 별나라를 만들자! 콜라주로 나의 별을 만들자! 사계절 별나라 동화 속 별나라 내 이름 별나라 신기한 차원의 별을 만들자! 사차원 별나라 미로 별나라 동시 별나라그려줘! 그려줘! 너의 그림이 멋진 별로 태어날 거야! 마음속 언어를 끌어내어 그림으로 만드는 미술 놀이북 아이의 그림에 개성과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미술 교육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무작정 따라 그리기나 멋진 기교를 가르치는데 만 그치지 않고 아이의 눈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넣어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때문에 아이들은 마침내 엄마의 지도 없이도 자발적으로 그림을 그리며 상상하고 표현하기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책의 도입부에는, 그림을 그리다 잠이 든 바오와 마리가 신기한 별로 여행을 갑니다. 그곳엔 그동안 그린 그림과 심지어 그리다 만 그림도 살고 있었습니다. 바오와 마리는 그리다 만 그림에게 미안해하면서 생명이 가득한 별이 될 수 있도록 멋진 그림을 더 많이 그리기로 마음먹게 되는데,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도 바오, 마리처럼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듯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세 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코너에서는 다양한 소재의 기본형태를 이해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그려보기』,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구경하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표현기법을 배우는 『창의반짝』을 통해 상상의 폭과 표현의 한계를 넓혀 갑니다. 두 번째 코너는 일상이나 특별한 날, 상상 속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로 표현해 보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그림 언어로 바꾸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세 번째 코너는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예쁘게 오려서 콜라주, 팝업북, 동시, 미로 등, 다양한 형태로 자기만의 창의적인 멋진 별을 탄생시키는 신기한 별나라 최종 미션입니다. 자기의 그림이 예쁜 별로 태어난다는 이 책의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꾸준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엄마에게는 창의적인 그림 지도서이자 아이에게는 환상적인 그림 놀이 책이 되며, 그림 하나하나에 따뜻한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가슴 한 편에 영원히 빛나는 동심의 별을 간직하게 해 줄 것입니다. 미술이 가르쳐 주는 무한한 가능성. 상상력은 훨훨! 잠재력은 꿈틀꿈틀! 창의력은 쑥쑥! 그림은 테크닉이 아니라 또 하나의 언어! 어린이라면 누구나 상상력, 잠재력 그리고 창의력이라는 광활한 우주를 가슴 속에 품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 올바른 미술교육을 통해 그들의 상상의 세계, 잠재성과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으며 그것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데 필요한 풍부한 자양분이 되어 줄 것입니다. 최근 그림의 테크닉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상은 잘못된 미술 교육입니다. 그런 교육 환경은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보다 그림 실력이 좋지 못하다고 느낄 때 금방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렇기에 엄마의 미술 실력 또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린이 미술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아이들의 마음속 언어를 끌어내어 그림으로 형상화 시키는 능력을 키우고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상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다른 세계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생각의 폭을 넓혀주어 아이가 어떤 일을 하게 되더라도 창의성을 가지로 탁월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러한 어린이 미술 교육의 본질을 잊지 않고 엄마의 사랑으로 아이의 꿈을 응원한다면 그 어떤 미술학원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욱 귀중하고 값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는 창의적인 미술 선생님, 아이와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 아이가 그리는 그림은 곧 그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는 거울입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그림들은 모두 또래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로써 아이만의 순수 무결한 감성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친구들의 작품을 두루두루 보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욱 친근하게 그림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표현기법을 알려주어 재료의 한계를 넘어 표현할 수 있는 창의력을 선사해줍니다. 사물의 기본 형태를 이해하는 것부터 다양하게 제시되는 주제 그리기까지 방대한 주제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창의 미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오 마리의 20년 미술교육 노하우를 담은 그림지도서 아이들의 꿈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이소을 작가와 바오 마리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상상하고 꿈꾸는 아이들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태어난 ‘바오마리의 신기한 미술별나라’는 바오와 마리선생님이 오랜 세월 현업에서 쌓은 미술 지도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모은 방대하고 귀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은 바오와 마리라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고 신기한 별나라 이야기로 각색하여 만든 “소울플래닛” 프로젝트의 첫 번째 별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무엇보다 그들의 꿈을 지켜주고 싶어 하는 이소을 작가의 교육철학이 잘 녹아있는 ‘신기한 미술 별나라’는 아이가 그린 수많은 그림이 시간이 흘러도 흩어지지 않고 나만의 ‘신기한 별’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응집되어 그들 마음속 깊이 간직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바오마리의 신기한 미술 별나라’를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가 열리고 잠재력이 깨어나며 창의력이 자라나 광활한 그들 마음 속 우주 공간을 빛나게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즐거운상상 / 전은주 글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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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체험,놀이
전은주 글
생생하고 따뜻한 육아 일기로, 감칠맛나는 유머러스한 글 솜씨로 유명한 블로그 ‘꽃님이네’의 주인장 꽃님에미, 전은주 작가. 14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했던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 일을 그만둔다. 그리고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준비물 없이 엄마가 편한 놀이가 최고라는 결론을 얻고 그 이야기를 쓴 『초간단 생활놀이 150』으로 많은 엄마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작년 여름 방학, 그녀는 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 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녀가 떠난 이유는 아이들에게 방학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언제나 바쁘고 정신없는 엄마와 주부 역할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되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물, 여자, 바람이 많은 삼다도 제주도를 텔레비전과 컴퓨터와 장난감이 없는 삼무도 제주도로 만들기로 하고 떠난 꽃님이네. 과연 아이들이 텔레비전도 없이, 인터넷도 없이, 장난감도 없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까?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겨우 한 달 동안 아이들이 뭘 그렇게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여행이 주는 힘에 깜짝 놀란다. 책과 친하지 않아 엄마의 속을 태우던 아홉 살 꽃님이는 제주도에 가자마자 책과 친해진다. 시간이 많고 심심하니 도서관에 가게 되고 제주도의 도서관에서 저절로 책읽기에 몰두하더라는 것이다. 거기에 낯가림이 많았던 아이가 제주도에서 지내면서 긴장을 풀고 편안해졌으며 훨씬 더 명랑해진다. 한가로운 여름을 보내며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면서도 이렇게 놀아도 정말 괜찮을까? 우리 아이만 공부에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 한 달 동안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며 까맣게 그을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PROLOGUE 제주도에서,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남편은 어떻게 하고 제주도 가? 목포에서 제주로, 용두암 도시 촌놈, 금릉 바다로 가는 먼 길 애월해안도로, 한림공원, 금릉해수욕장 일정 없는 즐거움 한라 도서관 비밀로 하고 싶어, 아일랜드 조르바 아일랜드 조르바, 월정리 바다, 김녕미로공원 처음 보는 아이와 친구가 되다 한라 수목원 짐작과는 다른 일들 제주마 방목지, 산굼부리, 삼나무길, 정석항공관, 루마인카페, 종달리 바닷가 제주도 일정을 짜는 비법 한라 도서관 체험, 할까 말까? 비오토피아 방주교회, 포도호텔, 유리의 성 아빠의 재발견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 민트레스토랑 아끼지 않고도 돈 쓰지 않는 법 곽지 과물 해수욕장 기나긴 밤, 뭐하고 놀지? 서귀포에서 보낸 하루 주상절리, 외돌개,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정방폭포, 이중섭 거리, 미루나무 카페 얘들아, 천사였던 거 기억나? 탐라 도서관, 이호 테우 해수욕장 구름을 보면 네가 생각나 한라 도서관, 애월 한담 소공원 한발 물러서지 않으면 늘푸른교회, 이호 테우 해수욕장 육아의 첫 번째 원칙, 익히되 잊으라 애월 한담 산책로 태풍 속의 제주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 기적의 도서관 아아, 아부오름 아부오름, 바람도서관 제주 민속 오일장에 가다 우도에서 보낸 하루 우도봉, 검멀레해안, 사빈백사해안 제주도 여행은 몇 살이 좋을까? 김녕미로공원, 김녕해수욕장 매일 매일 체험 학습? 꽃님이 단짝, 지민이가 오다 애월해안도로, 애월 한담 산책로 끝내 걷지 못한 애월 한담 산책로 1100도로에서 하루 보내기 제주도립미술관, 도깨비도로, 서귀포 자연휴양림, 법정악전망대, 거린전망대, 산방산, 송악산 드디어 올레길에 도전하다 쇠소깍, 보목 항구, 제주마 방목지 반짝반짝 빛나는 제주의 추억 월정리 바다,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별빛누리공원 제주도의 완벽한 마지막 밤 휴애리자연생활농원, 더마파크, 오월의 꽃 EPILOGUE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BOOK IN BOOK 제주도 가기전에 읽으면 좋은 책들 제주도 월세 방 구하기 제주도에서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카페 제주도의 너무 멋진 도서관 이야기 제주도 짐을 다시 싼다면 다음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들 아이들과 자주 갔던 식당들 관광객은 몰라서 못 가는 제주도의 이 곳바다 냄새 폴폴 풍기는 재미난 제주 리얼 체류기 01_ 여름 방학, 텔레비전 컴퓨터 학원 없이 제주도에서 한 달을 산다고? 지금 학부모가 된 세대의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풍경은 어땠을까? 약간의 여름방학 숙제가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방학 내내 숙제를 제치고 열심히 놀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방학은 다르다. 엄마들을 유혹하는 각종 캠프며 특별 프로그램은 어찌나 많은지. 다음 학기를 대비한 선행학습 역시 빠질 수 없다. 영어학원 다니랴, 수학 선행하랴, 어쩌면 학기중 보다 더 바쁘고 치열하다. 엄마들 역시 방학이면 더 고달픈 처지가 되기 십상이다. 여기, 아이들과 함께 과감히 일상을 박차고 떠난 엄마가 있다. 생생하고 따뜻한 육아 일기로, 감칠맛나는 유머러스한 글 솜씨로 유명한 블로그 ‘꽃님이네’의 주인장 꽃님에미, 전은주 씨가 그 주인공. 14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했던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 일을 그만둔다. 그리고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준비물 없이 엄마가 편한 놀이가 최고라는 결론을 얻고 그 이야기를 쓴 『초간단 생활놀이 150』으로 많은 엄마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작년 여름 방학, 그녀는 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 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녀가 떠난 이유는 아이들에게 방학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언제나 바쁘고 정신없는 엄마와 주부 역할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되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 꼭 제주도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시골로 가려니 아는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제주도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쉼’의 장소였다. 엄마는 일상의 노동을 내려놓고 아이들은 매일의 스케줄을 내려놓는다. 이들은 눈 뜨면 제주를 산책하고, 바닷가에서 한가롭게 물놀이를 하고, 너무나도 근사한 제주의 도서관들을 탐방한다. 뜨거운 여름 한 달, 때로는 느긋하게 때로는 패키지 관광객처럼 바쁘게 제주를 누리는 꽃님이네의 여름 이야기가 한바탕 수다처럼 재미나게 펼쳐진다. 02_삼다도 제주도가 삼무도 제주도로! 제주도에서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물, 여자, 바람이 많은 삼다도 제주도를 텔레비전과 컴퓨터와 장난감이 없는 삼무도 제주도로 만들기로 하고 떠난 꽃님이네. 과연 아이들이 텔레비전도 없이, 인터넷도 없이, 장난감도 없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까?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겨우 한 달 동안 아이들이 뭘 그렇게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여행이 주는 힘에 깜짝 놀란다. 책과 친하지 않아 엄마의 속을 태우던 아홉 살 꽃님이는 제주도에 가자마자 책과 친해진다. 시간이 많고 심심하니 도서관에 가게 되고 제주도의 도서관에서 저절로 책읽기에 몰두하더라는 것이다. 거기에 낯가림이 많았던 아이가 제주도에서 지내면서 긴장을 풀고 편안해졌으며 훨씬 더 명랑해진다. 매일 더 잘 놀고 매일 더 즐거워하는 아이들. 넉넉하고 느긋한 시간과 한가롭고 여유로운 공간이 주는 매력이 무엇인지 책 곳곳에서 깊은 울림으로 전해져 온다. 거기에 가장 큰 변화는 노을, 바람, 구름, 비… 아이들이 자연의 섬세한 변화를 민감하게 느끼고 감성적으로 반응하더라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지내다보니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낯선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게 되었다는 것도 큰 소득. 또 꽃님이와 동생 꽃봉이의 사이가 더할 수 없이 좋아졌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지니 서로 더 많이 찾고, 서로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싸우고, 더 빨리 화해하고, 더 의지하는 관계가 되더라는 것이다. 어른이 3분이면 갈 거리를 한시간 걸려서 가고, 유명한 관광 포인트에서는 시들한 반응을 보이다가도 발밑의 개미 한 마리에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여행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이 간다.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한가로운 여름을 보내며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면서도 이렇게 놀아도 정말 괜찮을까? 우리 아이만 공부에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 한 달 동안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며 까맣게 그을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03_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다르다! 제주도 실속 여행 정보 올레길과 저가 항공의 등장으로 제주도는 그야말로 인기를 누리고 있고 제주 여행서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진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달라도 한참 다르다. 어른들이 감탄하는 관광 명소지만 아이들에게 아무런 반응이 없어 실망했던 일, 반대로 어른들에게는 시시하게 느껴지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해서 놀랐던 일, 어른들끼리라면 전혀 무리가 없었을 곳도 아이들은 힘들어해서 낭패를 봤던 기억, 부모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과 여행을 가기 전에 시중에 나와있는 제주도 여행서를 몽땅 읽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기란 참으로 어려웠다고 한다. 이 책에는 아이들과 제주도에 가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부지런하고 꼼꼼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저자가 부지런히 찾아내고 정리해놓은 정보는 그야말로 감탄이 나올 정도. 이 책 한권으로 아이들과 제주여행을 하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제주도의 한적한 해변 리스트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카페 리스트며 자연 속에 둘러싸인 멋진 도서관 이야기들, 제주도에 관한 좋은 책들, 월세 방을 구하는 법, 교통편, 물놀이 준비물, 놀이도구까지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향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갔던 식당들, 관광객을 모르지만 너무나 보물 같은 곳들, 다음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들 리스트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제주도 일정을 어떻게 짰는지,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없는 긴긴 여름밤, 작은 방 안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놀았는지 등등 눈여겨볼만한 부분이 많다.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 프로젝트는 작년 여름 저자가 제주도에 다녀온 후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미 작년 겨울에 제주도로 떠난 가족들이 있고 이번 여름 제주도 한 달 체류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다. 어른들의 휴양지로만 인식되던 제주도, 이젠 멀리 동남아까지 가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천국이 될 만 한 우리의 섬, 제주도 이야기.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에 잡히는 교과서 독서.토론.논술 5학년
글샘교육 / 최명선, 유혜영, 전만기, 송화순, 이상복 (지은이) / 2021.03.01
8,180
글샘교육
논술,철학
최명선, 유혜영, 전만기, 송화순, 이상복 (지은이)
경기도교육감 인정 새 교육과정 온 책 읽기 학습자료에 연계한 <손에 잡히는 교과서 독서ㆍ토론ㆍ논술 5학년>. 새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교과서와 연계한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재다. 체계적 단계로 교과 내용을 확충, 심화하여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해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창의력, 사고력, 표현력을 길러준다.1 배우가 된 수아 2 나무를 심은 사람 3 사라 버스를 타다 4 순남이의 행복 가득 편지함 5 그런 편견은 버려 6 베니스의 상인 7 원숭이 꽃신 8 마당을 나온 암탉 9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10 메아리 11 엄마는 파업 중 12 샬롯의 거미줄 13 돈키호테 14 유관순 해답 및 풀이[ 이 책의 특징 ] 1. 경기도 교육감 인정교과서로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 효과가 검증되었습니다. 2.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을 강화한 개정 교육과정의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였으며, 새 교육과정 온 책읽기 학습자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3. 학년별 발달을 고려한 독서ㆍ토론ㆍ논술 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습니다. 4. 모범 예시답안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독서ㆍ토론ㆍ논술력을 신장할 수 있습니다. 5.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으로 서술형ㆍ논술형 평가에 직접 도움이 됩니다. 6. 대립 형식의 찬반 토론이 아닌 공감적 비경쟁 토론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7. 질문이 넘치는 토론 놀이 및 하브루타 학습에 기초가 됩니다. 8. e-book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KBS 성우 음성으로 구연된 실감나는 구연동화가 제공됩니다. - 다양한 논술 예시 답안 제공으로 학생 스스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 교사용 지도자료를 제공합니다. [ 글숲 여행의 6단계 모형 ] (이 책에서는 독서ㆍ토론ㆍ논술하는 과정을 하나의 여행으로 비유하여 글숲 여행이라 이름함) 1단계: 글숲 엿보기 - 경험 및 배경지식의 활성화 - 여행을 하려면 여행할 곳에 대해 미리 궁금한 점을 알아보고 준비를 철저히 하듯 독서도 탐색과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상상해보고 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해 사전 경험을 활성화하고 관련 지식을 미리 알아두면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2단계: 글숲 여행하기 - 글숲 상황 상상하며 읽기 - 여행을 할 때 몇 군데만 돌아보고 그 지역의 자연환경이나 역사적 사실, 사회현상 등을 미루어 생각하듯이 독서에서도 주인공의 생각이나 입장, 그들이 처한 상황 등 글자로 다 나타내지 못한 내용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해해야 합니다. 3단계: 글숲 여행 되돌아보기 - 글숲 상황 이해 확인하기 - 여행에서 돌아오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머리에 떠올려보듯 이야기 내용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이야기 속의 사실을 되새겨보고 글숲 속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일을 했는지, 왜 그랬는지 마음속으로 정리해보게 합니다. 4단계: 글숲 사람 되어보기 - 글숲 인물과의 동일시로 해석적 읽기 - 감정이입을 통해 글숲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동일시 활동으로 저자나 주인공의 생각과 감정에 몰입해보고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해보는 해석적 읽기 단계입니다. 본래의 나를 버리고 주인공이 되어 그가 처한 상황 속에서 그의 성격대로 행동해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집니다. 5단계: 글숲 밖 사람 되어보기 - 글숲과의 거리두기로 창의적 읽기 - 글숲 밖으로 나와서 주인공이나 사건 등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거리두기 활동으로 창의적인 읽기 과정입니다. 토론을 통해 남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어보면서 깊고 폭넓게 사고하는 비판적인 읽기 활동입니다. 6단계: 글숲 여행을 마치며 - 생각을 정리하여 논술로 나타내기 -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편지쓰기, 하고싶은 말 전하기, 나의 생각과 행동의 반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되 여행에서 얻었던 생각이나 지식을 정리하고 심화하는 과정이 되도록 논술의 주제를 잘 설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손에 잡히는 교과서 독서ㆍ토론ㆍ논술 이래서 중요합니다!! 하나. 독서ㆍ토론ㆍ논술은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계발해 줍니다. 21세기의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이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독서ㆍ토론ㆍ논술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것은 독서ㆍ토론ㆍ논술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등 사고력이나 표현력 및 창의력을 계발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둘. 독서ㆍ토론ㆍ논술은 체계적인 단계를 거처야 사고력이 길러집니다. 독서ㆍ토론ㆍ논술은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야 평생 독자로 살아갈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능력이 길러집니다. 텍스트로 접하기 전 주제나 정보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활성화하여 이해를 돕고, 글을 읽을 때에는 문맥 사이 빈 공간의 이해를 위해 상상력을 동원한 동일시 활동이 필요하며, 글을 읽고 난 후에는 좀 더 객관적이고 창의적인 이해를 위해 토론과정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상호주관성에 입각하여 생각을 정리해 보는 논술과정을 거쳐야 독서를 통해서 폭넓고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셋. 교과서에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습력 신장에 밑거름이 됩니다. 이 책은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교과시간에 배우는 공부를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과 관련 독서ㆍ토론ㆍ논술 책입니다. 정규교육과정 안에서 교과서와 연계된 책을 읽고 토의, 논술로 이어지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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