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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 2
마로니에북스 / 박명운 글.그림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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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
만화,애니메이션
박명운 글.그림
사자성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책. 흥미로운 스토리에 사자성어가 담겨있어,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각 권당 40~50여 가지의 사자성어를 접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삽입된 퀴즈를 풀어가며 재미와 한자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록사진] 자동암기 변환 입체 카드 2장 (임의증정) 1권 제1장 - 일취월장(日就月將) 날마다 달마다 성장하고 발전함 제2장 - 주야장천(晝夜長川) 밤낮으로 흐르는 시냇물처럼 쉬지 않음. 제3장 - 불속지객(不速之客) 불청객, 청하지 않은 반갑지 않은 손님. 제4장 - 풍비박산(風飛雹散) 바람이 불어 우박이 이리저리 흩어진다는 뜻. 제5장 - 결자해지(結者解之)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하여야 함. 제6장 - 전광석화(電光石火) 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움직임. 제7장 - 첩첩산중(疊疊山中) 여러 산이 겹치고 겹친 깊은 산 속. 제8장 - 행방불명(行方不明) 간 곳이나 방향을 모름. 제9장 - 맹자실장(盲者失杖) 지팡이를 잃은 소경처럼 의지할 곳을 잃음. 2권 10장 진퇴유곡 11장 조족지혈 12장 불구대천 13장 괴상망측 14장 진수성찬 15장 칠전팔기 16장 절골지통 17장 개과천선 18장 금지옥엽 3권 제19장 견원지간(犬猿之間) - 매우 사이가 나쁜 관계. 제20장 기상천외(奇想天外) - 생각이 기발하고 엉뚱함. 제21장 백척간두(百尺竿頭) - 몹시 어렵고 위태로운 지경을 이르는 말. 제22장 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 지켜야 할 질서 제23장 일석이조(一石二鳥) -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제24장 원상회복(原狀回復) - 본디의 형편이나 상태로 돌아감. 제25장 이산가족(離散家族) - 본의 아니게 흩어져 서로 만날 수 없게 된 가족. 제26장 불가항력(不可抗力) - 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제27장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기 자신을 망치게 한다는 뜻. 4권 28장 생사고락 29장 백발백중 30장 환골탈태 31장 신출귀몰 32장 망국지탄 33장 암흑천지 34장 명약관화 35장 한사결단 36장 금석맹약 5권 37장 오리무중 38장 마혁과시 39장 사고무친 40장 기사회생 41장 발산개세 42장 거거익심 43장 이이제이 44장 존망지기 45장 연경학망 6권 46장 난공불락 47장 경이적 48장 시진회멸 49장 이인투어 50장 유유자적 51장 동탄부득 52장 청천벽력 53장 유일무이 54장 불원장래 7권 58장 불기이회 59장 대비책 60장 당랑거철 61장 최고납후 62장 불신지심 63장 약육강식 64장 일일사득 65장 일망타진 66장 주위상책 8권 67장 족탈불급 68장 사생유명 69장 시종일관 70장 가거지지 71장 설상가상 72장 구화지문 73장 식이위천 74장 구밀복검 75장 임시처변 9권 제76장 이소당연 제77장 장단상교 제78장 생즉사사즉생 제79장 침식불안 제80장 표리부동 제81장 독서망양 제82장 명재경각 제83장 요원지화 제84장 도룡지기 10권 제85장 망연자실 제86장 노말지세 제87장 극악무도 제88장 운지장상 제89장 불측지연 제90장 호리지차 제91장 창해일속 제92장 자유자재 제93장 천고청비“기상천외! 상상초월! 필수 사자성어 500여개가 저절로 암기되는 기발한 학습만화!” 우리말의 대부분은 한자로 된 관용어로 이루어져 있다. 사자성어는 일상생활에서 종종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 사용되는 빈도로 보아 우리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시리즈는 사자성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화 속에서 사자성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다양하고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다. 기존의 지루했던 학습만화와 달리 푹 빠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에 사자성어가 녹아들며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한껏 북돋아주고,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각 권당 40~50여 가지의 사자성어를 접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삽입된 퀴즈를 풀어가며 재미와 한자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 권당 두 장씩 제공되는 부록 카드는 아이들이 쉽게 휴대하며 거부감 없이 사자성어를 눈으로 보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EBS 기초학력 진단평가 초3 (8절) (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1.10
9,5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매년 3월 학기 초에 실시하는 검사로 새로운 학년의 교육 내용을 이수하는 데 필수적인 교과별 기본 학습 내용을 학생들이 갖추고 있는지를 진단하는 평가다. 지난 학년에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다.핵심 개념 읽기 쓰기 셈하기 실전 모의고사 제1회 모의고사 제2회 모의고사 제3회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2022년 3월 시행 예정 평가 대비 2022년 초등 3학년을 위한 “2022 기초학력 진단평가” ※ ‘기초학력 진단평가’란 무엇인가요?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매년 3월 학기 초에 실시하는 검사로 새로운 학년의 교육 내용을 이수하는 데 필수적인 교과별 기본 학습 내용을 학생들이 갖추고 있는지를 진단하는 평가입니다. 지난 학년에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2022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통해 4학년 때 배운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의 핵심 개념을 복습하고 3회분의 실전 모의고사로 내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BS 초등사이트(primary.ebs.co.kr)에서 2회분의 온라인 모의고사를 확인하세요!
날마다 10분 계산력 : A2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2014.11.11
4,800원 ⟶
4,320원
(10% off)
애플비
수학동화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취학 전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는 계산력 집중 강화 훈련 프로그램이다. 계산의 개념을 익히기 시작하는 취학 전 아동부터(K단계, P단계) 반복적인 계산 훈련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초등학교 1~3학년까지(A단계, B단계, C단계) 모두 5단계로, 각 단계별 4권씩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권에는 하루에 한 장씩 총 8주(2달) 분량의 학습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학기별로 2권씩, 1년 동안 총 4권을 완성할 수 있다. 각 단계들은 앞 단계와 뒷 단계의 학습 내용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하나의 단계를 완성한 뒤에는 바로 뒤의 단계로 이어 학습하면 된다. A2권에서는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반복 학습하고, 이를 응용하여 세 수를 연이어 더하고 더하기, 빼고 빼기, 더하고 빼기, 빼고 더하기를 연습한다.09단계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10단계 세 수의 연이은 덧셈 11단계 세 수의 연이은 뺄셈 12단계 세 수의 연이은 셈① 13단계 세 수의 연이은 셈② 14단계 (몇십)+(몇), (몇)+(몇십) 15단계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16단계 (두 자리 수)-(한 자리 수)하루 10분, 계산력이 강해진다! 날마다 10분 계산력 ● 취학 전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는 계산력 집중 강화 훈련 프로그램이에요. ● 계산의 개념을 익히기 시작하는 취학 전 아동부터(K단계, P단계) 반복적인 계산 훈련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초등학교 1~3학년까지(A단계, B단계, C단계) 모두 5단계로, 각 단계별 4권씩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한 권에는 하루에 한 장씩 총 8주(2달) 분량의 학습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학기별로 2권씩, 1년 동안 총 4권을 완성할 수 있어요. ● 각 단계들은 앞 단계와 뒷 단계의 학습 내용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하나의 단계를 완성한 뒤에는 바로 뒤의 단계로 이어 학습하면 돼요. ● 각 단계별로 권장 연령이 표기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권별 목차의 내용을 보고, 수준에 알맞은 단계를 찾아 시작해 보세요. 날마다 10분 계산력, 이렇게 활용해요 스스로 날마다 꾸준히, 시간을 정해 공부해요. 은 매일 조금씩 부담스럽지 않게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날마다 시간을 정해 두고,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요.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전 단계 교재를 활용하세요. 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 계속 그 단계에 머물며 어려워하지 말고, 바로 전 단계로 돌아가세요. 전 단계의 개념을 한 번 훑은 다음, 틀린 문제 중심으로 다시 풀어 보면 다음 단계가 훨씬 쉬워져요. 정답 페이지는 정답을 확인할 때만 보세요. 어려운 문제의 정답이 궁금하다고 정답 페이지를 보게 되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답만 알게 되어학습 효과가 떨어져요. 그럴 때는 정답 페이지가 아닌 개념 설명을 다시 한 번 보는 습관을 기르세요. 권말에는 각 단계의 내용을 담은 실력 테스트가 있어요.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나의 실력을 확인하고,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해 보세요. 각 단계별 복습할 문항이 담겨 있어요. 정답을 보고, 몇 점인지 확인해 보세요. A2 - 한/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A2권에서는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반복 학습하고, 이를 응용하여 세 수를 연이어 더하고 더하기, 빼고 빼기, 더하고 빼기, 빼고 더하기를 연습합니다. 그리고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없는 두 자리 수와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가로셈과 세로셈 형태로 익힙니다. 십의 자리끼리, 일의 자리끼리 자리를 맞추어 계산하는 연습을 통해 십의 자리와 일의 자리에 대한 자릿값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한국사 1~7 + 역사 탐탐 워크북 1~2 세트 (전9권)
사계절 / 김성환 외 지음, 김진화 외 그림 / 2015.03.06
123,500원 ⟶
111,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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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역사,지리
김성환 외 지음, 김진화 외 그림
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역사 개념과 인물, 사건,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키워드를 권마다 30개 안팎씩 모두 200개를 뽑아 7권으로 구성한 <키워드 한국사> 시리즈 전 7권(선사 시대~현대)과 <키워드 한국사>를 기본 책으로 만든 워크북 <역사 탐탐> 전 2권(선사 시대~현대)이 함께 구성된 세트이다. 각각의 키워드들을 따로따로 분절시키지 않고 긴밀하게 엮어 역사의 큰 줄기를 잡아 주고,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놓고 그것이 왜 일어났는지, 그것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그 사건에 숨어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명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짚어 주어 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C&A 논술 지도 교사진이 18년간의 역사 논술 지도 노하우를 담아 단계별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워크북 <역사 탐탐>으로 각 시대별 역사의 핵심을 기억하고, 명확하게 말하며,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했다.살아 있는 역사 교육! 초등 한국사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외우는 역사 수업이 아닌 함께 즐기는 역사 수업 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역사 개념과 인물, 사건,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키워드를 권마다 30개 안팎씩 모두 200개를 뽑아 7권으로 구성한 『키워드 한국사』 시리즈 전 7권(선사 시대~현대)과 『키워드 한국사』를 기본 책으로 만든 워크북 『역사 탐탐』 전 2권(선사 시대~현대)이 함께 구성된 세트이다. 각각의 키워드들을 따로따로 분절시키지 않고 긴밀하게 엮어 역사의 큰 줄기를 잡아 주고,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놓고 그것이 왜 일어났는지, 그것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그 사건에 숨어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명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짚어 주어 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C&A 논술 지도 교사진이 18년간의 역사 논술 지도 노하우를 담아 단계별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워크북 『역사 탐탐』으로 각 시대별 역사의 핵심을 기억하고, 명확하게 말하며,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했다. ▶외우지 않아도 역사의 흐름이 보이는『키워드 한국사』시리즈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200개의 키워드로 알차게 정리한 한국사 -교과서에서 뽑은 핵심 키워드로 잡아 주는 역사의 큰 줄기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한국사 -풍부한 역사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키워 주는 역사적 상상력과 사고력 -2,000장의 유적·유물 사진과 그림, 지도, 다이어그램 등 생생한 시각 자료 ▶대중 역사서의 명가 사계절출판사에서 펴낸 본격 어린이 통사책 『키워드 한국사』는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는 역사 키워드를 씨줄 날줄로 엮어 한국사의 맥락을 체계적으로 잡아 주는 책으로, 그동안 역사 대중화를 이끌어온 『역사신문』, 『세계사신문』, 『한국생활사박물관』, 『아틀라스 한국사』의 성과와 장점을 이어받은 본격 어린이 통사책입니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200개의 핵심 키워드로 꿰는 한국사 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역사 개념과 인물, 사건,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키워드를 권마다 30개 안팎씩 모두 200개를 뽑아 각각의 키워드들을 긴밀하게 엮어 역사의 큰 줄기를 잡아 주고,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놓고 그것이 왜 일어났는지, 그것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그 사건에 숨어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명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짚어 주어 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한국사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키워드는 물론 중학교까지 연계되는 핵심 키워드를 엄선해서 키워드마다 풍부한 역사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고 논리적으로 풀어 나가 교과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렵다고 간단하게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충분히 설명하고 맥락을 콕 짚어 줌으로써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키워드의 흐름이 초·중등 교과과정에 맞춰 있어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역사를 어려워하는 중학생들이 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역사적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는 책 ‘우리 민족은 정말 단일 민족일까?’, ‘백제가 멸망한 것은 의자왕의 방탕한 생활 때문이었을까?’, ‘왜 사국 시대가 아니고 삼국 시대일까?’, ‘고려는 과연 귀족 사회였을까?’, ‘갑신정변은 왜 3일 천하로 끝났을까?’, ‘일제가 토지 조사 사업을 벌인 까닭은 단순히 우리 땅을 빼앗아 가기 위해서였을까?’ 등의 문제제기를 통해 그동안 잘못 인식되어 왔거나 생각해 볼 문제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차근차근 풀어 나가 역사를 보는 관점과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균형 있게 다룬 시대별 역사 어린이 통사책에서 대개 한 권의 분량으로 다루어지는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까지의 역사를 두 권에 담아 우리 역사의 토대가 된 고대의 역사를 충분히 다루었습니다. 또한 현재와 가장 가까운 근대와 현대의 역사도 각각 한 권씩 비중 있게 다루어 우리의 근?현대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역사적 맥락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00장의 유적·유물 사진과 그림, 지도 등 생생한 시각 자료 사진과 그림, 지도, 다이어그램 등 풍부한 시각 자료를 동원하여 생생하게 역사를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의 생활’, ‘황금의 나라 신라’, ‘고려청자의 세계’, ‘근대 문물’, ‘피난민의 생활’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별면 구성하여 그 시대의 문화적 특징과 생활상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시대상을 정확하게 재현한 사실화와 내용의 이해를 돕는 재기발랄한 그림을 곁들여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탐구하고(探)! 즐기자(耽)! 『키워드 한국사』를 기본 책으로 만든 역사 논술 워크북, 『역사 탐탐』 (C&A 역사교육연구진 지음) -C&A 논술 지도 교사진의 18년간 노하우가 담긴 역사 학습서 -총 13주 과정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구성 -단계별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문제 -다양한 형식으로 핵심을 기억하고, 명확하게 말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게 하는 구성 -혼자서 읽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역사 방향서 -매 과정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 수록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한 총 13주 과정의 역사 논술 워크북 마치 역사 타임머신을 탄 듯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은 아이들에게 역사를 즐겁게 느끼게 합니다. 무엇보다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역사의 중요한 흐름을 파악하게 만드는 구성을 통해 아이들은 역사를 입체적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시대별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도와줄까요?’, 주제와 관련된 ‘유물·유적 둘러보기’, 해당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키워드를 찾는 ‘이 말 아나요?’, 가상 인터뷰나 역사 뉴스, 역사 다큐멘터리, 역사 법정처럼 다양한 구성으로 시대별 사건과 인물 등을 집중 조명하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시대별 주요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18년간의 논술 지도 노하우가 담긴 역사 학습서 C&A 논술 교사진은 다년간의 독서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역사 탐탐』은 그동안 독서·토론·논술·첨삭의 4위 일체식 수업을 다년간 진행해 온 C&A 논술 지도 교사진이 아이들에게 직접 적용하여 수업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수정, 보완한 교재입니다. 단계별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문제를 통해 핵심을 기억하게 하고, 명확하게 말하게 하며, 논리적으로 글을 쓰게 합니다. ▶혼자서 읽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역사 방향서 아이들이 역사를 스스로 공부하고, 혼자 깨달아 나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준다면, 아이들은 힘차게 자신의 힘으로 역사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역사 탐탐』은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즐거운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생각 거름이 될 중요한 역사 질문서 뻔하고 닫힌 질문은 아이들의 생각을 가둬 두지만, 신선하고 열린 질문은 아이들의 생각을 살아나게 합니다. 『역사 탐탐』은 좋은 질문을 통해 역사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사고를 확장하여 추론 능력을 기를 수 있고, 과거를 살펴보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세!
문학동네어린이 / 마리오 라모스 글 그림, 염미희 옮김 / 200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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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마리오 라모스 글 그림, 염미희 옮김
겸손의 미덕을 우회적으로 가르치는 그림책. 하지만, 책 뒤의 절묘한 반전은 독자를 깔깔깔 웃게 한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기고만장하게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쎈 동물이라고 잘난체 하던 늑대가 한 번 크게 혼이 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빨간 두건, 아기 돼지 세 마리, 일곱 난쟁이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이게 뭘까?
북극곰 / 안네게르트 푹스후버 지음, 손성현 옮김 / 2011.08.01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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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그림책
안네게르트 푹스후버 지음, 손성현 옮김
1984년 독일청소년문학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용감한 생쥐의 이야기와 겁 많은 거인의 이야기가 책 가운데서 만나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그림책으로, 앞면도 없고 뒷면도 없는 독특하고도 기발한 구성이 돋보인다. 1983년에 발표되어 그 해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가는 거인 바르톨로와 생쥐 로진헨의 아름다운 인연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따뜻하고 세밀한 그림과 노랫말처럼 운율 있는 목소리로 들려준다. 생쥐와 거인의 이야기를 듣고 난 아이들은 그들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그들의 아름답고 간절한 꿈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걸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이게 뭘까? Mausemarchen - Riesengeschichte >는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 안네게르트 푹스후버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으며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1983년에 발표되어 그 해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듬 해에는 <독일청소년문학상(그림책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두 개의 표지를 가진 작품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용감한 생쥐의 이야기와 겁 많은 거인의 이야기가 책 가운데서 만나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작품입니다. 앞면도 없고 뒷면도 없는 독특하고도 기발한 구성과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그림이 만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생쥐 이야기와 거인 이야기가 만나는 한 장의 그림이 있습니다. 드넓은 숲 속 벌판에 바르톨로가 누워있고 누워있는 바르톨로의 손 안에 다시 생쥐 한 마리가 누워있습니다. 생쥐이야기와 거인이야기는 이 장면으로 끝이 나지만 거인 바르톨로와 생쥐의 우정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작가 안네게르트 푹스후버는 거인 바르톨로와 생쥐 로진헨의 아름다운 인연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따뜻하고 세밀한 그림과 노랫말처럼 운율 있는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생쥐와 거인의 이야기를 듣고 난 독자들은 그들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그들의 아름답고 간절한 꿈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걸 공감할 수 있습니다. <카르미나 부라나 Carmina Burana>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곡가 카를 오르프(Carl Orff)는 자신의 오페라 <달 Der Mond> 이야기를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동화책으로 펴낸 적이 있습니다. 이 특별한 동화책을 위해 가장 특별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이 필요했는데, 그 일러스트레이션도 푹스후버의 그림이었습니다. 비록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지만, 2003년 푹스후버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예외적으로 “독일 음악 에디션 상 Deutscher Musikeditionspreis”을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푹스후버의 그림을 보면 마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리말로 소개된 책으로는 그녀가 직접 쓰고 그린 책 <둘이 많다고>가 있고, 독일의 유명한 작가 미하엘 엔데의 동화 <꿈을 먹는 요정>의 환상적인 삽화도 그녀의 작품입니다.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색감과 사색의 깊이가 느껴지는 세밀화가 바로 안네게르트 푹스후버의 작품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매력입니다.
책 잘 읽고 감상문 잘 쓰는 마법의 독서노트
바다어린이 / 권혜진 지음, 전지은 그림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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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어린이
논술,철학
권혜진 지음, 전지은 그림
1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가 어린이들을 위해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잘 읽는 방법들을 알려 준다. 더불어 등장인물과 주요 단어 중심으로 줄거리를 요약하는 4가지 방법, 1분 쓰기, 개요 짜기 연습 등을 통해 놀이하듯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여러 아이들이 쓴 감상문이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다. 책 읽고 인상 깊은 장면 메모하기, 만화 그리기, 동시 쓰기, 책 광고하기, 역사책 읽고 역사책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쓴 아이들의 글을 통해 독서감상문 쓰기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부록으로 실린 ‘마법의 12년 추천도서 목록’에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도서를 제시하여 장기적인 목표와 플랜을 갖고 책 읽기와 독서감상문 쓰기를 하도록 돕는다.1장 책은 나의 베스트 프렌드 -책이 좋아지는 독서습관 기르기 01 책과 친구 되기 첫걸음 02 좋은 독서습관 기르기 03 책과 베스트 프렌드가 되는 약속문 04 책이 재미있어지는 책 뉴스 05 책이 맛있어지는 마법의 책 사용 설명서 2장 상상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는 독서비법 -책 제대로 읽고 감상하기 01 작가가 숨겨 놓은 보물을 찾아라 02 상상력이 쑥쑥 커지는 오감 읽기법 03 배경지식 동원해서 꼭꼭 씹어 읽기 04 생각하는 힘이 커지는 독서비법 05 두뇌 체력을 기르는 마법의 독서 비타민 복용법 3장 내 꿈과 멘토를 찾아 주는 책 속 보물지도 -목적에 맞는 독서계획 세우기 01 책 읽는 목적 찾기 놀이 02 진짜 바라는 나의 꿈 찾기 놀이 03 내 꿈을 도와줄 멘토 찾기 놀이 04 멋진 독서명언 만들기 05 나에게 딱 맞는 책 친구 찾기 06 똑똑하게 내 책 고르는 11가지 방법 07 도전하고 싶은 독서계획 세우기 4장 술술 쓰는 마법의 독서감상문 -독서록과 독서감상문 쓰기 01 기본형 독서록 제대로 쓰기 02 책 첫인상 살려 흥미롭게 쓰는 비법 03 중요한 내용 살려 줄거리 요약하는 비법 04 감상평을 살려 끝맺는 비법 05 독서감상문에 꼭 써야 할 핵심 비법 5장 개성 톡톡, 나의 독서감상 노트 -다양한 독서감상문 쓰기 01 생각과 느낌을 생생하게 02 더 맛깔나게, 더 재미있게 03 개성 만점 독서 샐러드바 04 다양한 독서감상문 맛보기 05 창의력이 쑥쑥 1분 쓰기와 개요 짜기 06 1분 쓰기부터 개요 짜기까지 연습 07 사고근육을 키워 주는 마법의 독서노트책 잘 읽고, 감상문 잘 쓰는 아이들에겐 아주 특별한 노트가 있다! 책 읽으라면 몸이 배배 꼬이는 어린이, 책장을 덮고 나면 뭘 읽었는지 까마득한 어린이, 원고지에 무얼 써야 할지 몰라 연필만 굴리는 어린이, 감상문 잘 써서 상 받는 짝꿍이 부러운 어린이를 위한 책! 책 제대로 읽어야 제대로 쓴다! 아이들이 학교숙제 중 가장 힘들어하는 하나가 독서록, 독서감상문 쓰기이다. 책을 싫어하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책을 즐겨 읽는 어린이들까지 쩔쩔 매는 감상문 쓰기! 문제는 무작정 많이, 열심히만 읽을 뿐 제대로 읽지 않는다는 것. 1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이 점에 주목하여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잘 읽는 방법들을 알려 준다. 상상력이 커지는 오감 읽기법이나 배경지식까지 동원해서 정독하기, 두뇌 체력을 기르는 독서 비타민 복용법 등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들이다. 오감 읽기법에서는 눈, 코, 입, 귀, 손 등을 동원해서 책을 읽고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 독서 비타민 복용법에서는 천사비타민, 악마비타민, 새싹비타민, 전구비타민, 심장비타민 등 다섯 가지 비타민이라는 설정을 통해 책의 장점과 비판할 점을 찾고, 다른 식으로 새롭게 생각해 보거나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며, 등장인물과 비슷한 경험과 감정을 떠올려 대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런 방법들로 책을 읽으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 상상력, 추론적 사고력, 감성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개성 만점 독서감상문 실전 쓰기법 독서감상문을 쓰라고 하면 많은 아이들이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줄거리 요약부터 어려워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하여 생각과 느낌을 쓰라고 하면 아주 울상이 되어 버린다. 이런 부분에 막혀 자유롭고 즐겁게 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저자는 재미있고 독특한 방법을 개발했다. 등장인물과 주요 단어 중심으로 줄거리를 요약하는 4가지 방법, 1분 쓰기, 개요 짜기 연습 등을 통해 놀이하듯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준다. 그리고 실전 쓰기에 들어가서는 독서감상문 쓰기를 멋진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는 일로 비유하여 개발한 워크북 형태의 툴들을 제시했다. 맛깔난 독서감상문 스테이크에 마법의 소스와 오감 소스(생각과 느낌 쓰는 다양한 방법), 싱싱한 독서샐러드(머리글-몸글-발글)를 곁들이면 그리 어렵지 않게 독서감상문이 완성된다. 특히 여러 아이들이 쓴 감상문이 풍부하게 소개되어 구체적인 샘플로 삼을 수 있다. 책 읽고 인상 깊은 장면 메모하기, 만화 그리기, 동시 쓰기, 책 광고하기, 역사책 읽고 역사책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쓴 아이들의 글을 통해 독서감상문 쓰기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책 싫어하는 아이도 책 세계로 풍덩! 무엇보다 책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법들도 가득하다.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책과 베스트 프렌드가 되는 약속문’, ‘책이 재미있어지는 책 뉴스’, ‘책이 맛있어지는 마법의 책 사용 설명서’ 등을 만들어 활용하고 좋은 독서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책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멘토를 발견할 수 있도록 ‘책 읽는 목적 찾기 놀이’, ‘나의 꿈 찾기 놀이’, ‘내 꿈을 도와줄 멘토 찾기 놀이’ 등을 제안했다. 이런 방법들로 성취감과 도전의식을 갖고 스스로 독서계획을 짤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있다. 부록으로 실린 ‘마법의 12년 추천도서 목록’에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도서를 제시하여 장기적인 목표와 플랜을 갖고 책 읽기와 독서감상문 쓰기를 하도록 돕는다.
우주가 내게로 왔어요
청어람미디어 / 구드룬 멥스.하랄트 레쉬 지음, 이재금 옮김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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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
자연,과학
구드룬 멥스.하랄트 레쉬 지음, 이재금 옮김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 거야! 1. 공원에서의 첫 만남 지구 탄생의 비밀 2. 연못가에서의 두 번째 만남 지구로 찾아온 놀라운 손님, 물 3. 달빛 아래 공원에서의 세 번째 만남 달의 비밀 4. 축구장에서의 네 번째 만남 태양계의 친구들, 행성 5. 대학교 강의실에서의 다섯 번째 만남 별들의 이야기“과학과 이야기가 만났다!” -지구와 우주를 만나는 두근두근 첫 책!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괴짜 천문학 교수님에게 묻고 스스로 생각하며 드넓은 우주로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 책은 독일에서 활발한 집필과 방송 등 미디어매체활동으로 천문학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뮌헨대학교 천문학과 교수 하랄트 레쉬를 모델로 한 어린이 교양과학 도서이다. 동화작가 겸 연극인인 공동저자 구드룬 멥스가 노련하고도 흥미롭게 하랄트 교수의 지식을 이야기로 구성해 어쩌면 어린이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우주과학을 한층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독일소녀 이다는 열 살 생일선물로 지구와 우주에 관해 들려줄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 소원은 마술처럼 이뤄진다. 청바지에 티셔츠, 먼지투성이 운동화를 끌고 나타난 대학 천문학교수님은 자신을 ‘하랄트 쌤’ 또는 ‘하쌤’이라 부르라며 지구와 우주의 드넓은 세계로 이다와 친구들을 안내한다. 격의 없고 자유분방한 괴짜 천문학자 하랄트 선생님과 천방지축 어린이들의 이 유쾌하고 지적인 만남은 이 책에서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엮어졌다. 하쌤의 이야기를 따라 아이들은 지구 탄생의 비밀에 대해, 지구로 찾아온 놀라운 손님인 물에 관해 그리고 달의 비밀과 태양계 행성 등에 관해 차근차근 이해해나간다. 또한, 하늘의 수많은 별이 빛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의 행성이며 다양한 생명의 터전인지도 함께 깨달아간다. 하쌤의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갖게 하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또한, 딱딱한 교실 안에서의 수업이 아닌 공원, 연못가, 축구장, 대학교 강의실 등에서 자유롭게 이뤄지는 강의는 아이들을 보다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독자도 흥겹게 그 수업내용을 따라갈 수 있다. 책 속에서 아이들은 하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축구를 하고, 역할놀이도 하며 온몸으로 지구와 우주를 체험한다. 언니를 따라온 유치원 꼬맹이까지도 자신의 수업에 소외되지 않게 마음을 쓰는 하쌤에게 아이들은 ‘난쟁이별 교수님’이라는 애칭도 선사한다. 그렇게 몸으로 체득한 우주과학지식은 머리 뿐 아니라 마음에도 조금씩 변화를 주게 돼 아이들은 자기가 발 딛은 땅에 대해, 하늘에 대해 그리고 하늘 너머 저 우주에 대해 관심의 세계를 넓혀간다. 독일서 특유의 묵직하고도 섬세하고 기본에 충실한 내용을 읽다 보면 지구인으로서의 사명감과 함께 미래 우주를 책임질 어린이 세대에 대한 하랄트 교수의 애정과 격려를 느낄 수 있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막 싹트는 어린이에게 차원이 다른 우주적 시각을 선물할 수 있는 책이다. 독일 대중에게 친숙한 천문학자가 주인공인 특이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우주 과학책! 독일 뮌헨대학교 천문학과 교수인 하랄트 레쉬는 독일 대중에게는 무척 낯익은 인물이다. 그는 대학교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고 TV 등 다양한 대중매체와 저술활동을 통해 일반인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천문학을 더욱 가깝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애쓰고 있다. 그런 그를 주인공으로 삼은 이 책은 그래서 어린이에게 한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동화작가로, 연극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공동저자 구드룬 멥스는 솜씨 좋은 이야기꾼답게 열 살 또래 아이들을 또 다른 주인공으로 내세워, 아이들이 다가서기 쉽지 않은 우주 과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성격도 제각각, 개성이나 관심분야도 제각각인 이다와 친구들은 더 넓은 세상에 대해 싹트는 호기심으로 천문학과 하랄트 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특별한 만남은 며칠 있으면 곧 생일인 이다가 화자가 되어 어린이 독자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에너자이저 루카스와 만사가 귀찮은 뚱보 팀,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리사와 리사의 동생 유치원생 왕 꼬맹이 셀리아까지, 주인공 이다를 비롯한 이 천방지축 다섯 명의 아이들은 때론 수줍게, 때론 심드렁하게, 시도 때도 없이 툭탁거리며 하랄트 교수의 강의를 듣게 된다. 하랄트 교수의 격의 없고 자유로운 태도에 마음을 연 아이들은 ‘하쌤’이라 부르며 그를 따른다. 하쌤도 대학생 언니 오빠들 앞에서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채우려 애쓴다. 더 큰 시각과 더 큰 차원의 우주과학 안내서! 하쌤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은 지구와 우주의 세계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46억 년이라는 지구의 어마어마한 나이와 지구 탄생의 비밀, 우주에서 지구가 생명체가 사는 푸른 행성이 될 수 있었던 기막힌 이유, 지구와 달의 관계, 태양계 행성, 별들에 관한 이야기까지, 아이들은 하쌤과 함께 공원, 연못가, 축구장, 강의실을 오가며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차츰 우주라는 무한공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단편적인 지식만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지구와 우주를 큰 시각으로 보는 수준 높은 강의내용을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한 것도 이 책의 큰 특징이다. 따라서 이 책의 주인공인 아이들뿐 아니라 어린이 독자들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면 드넓은 우주로 더 큰 걸음을 내딛고픈 배움의 열정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다. 하쌤과의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책 속 아이들은 지식뿐 아니라 몸과 마음도 성장했음을 알게 된다. 여전히 투닥거리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의 모습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푸른 지구와 미래 우주에 대한 책임감이 어느새 싹튼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자연환경과 부모 형제, 친구들에 대한 애정까지 간직한 아이들은 하쌤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어렵고, 나와는 무관한 이야기라 생각돼 흥미를 놓칠 수도 있는 지구와 우주라는 주제를, 학식 높은 독일 천문학자와 탁월한 동화작가가 책으로 엮어냈다. 더 큰 시각과 더 큰 차원으로 미래 우주인 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격려할 수 있는 안성맞춤 책이다.“우리 아빠는 비 안 좋아하세요.” 팀이 웅얼거렸어. “비가 오면 달리기를 못 하시니까요. 그래서 기분이 언짢아지시죠.”“아빠께 이 하도 달리기 좋아한다고 전해주렴, 팀.”하쌤이 웃으며 이렇게 말씀하셨어. “만약 너의 아빠가 그 당시 지구에 계셨다면, 아빠는 4만 년 동안 달리기 하러 나가시지 못했을 거야. 다시 말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우리 지구에는 양동이로 들이붓듯이 비가 쏟아졌단다. 상상할 수 있겠니?”아니요, 못하겠어요. 하지만 팀은 만족한 듯 씩 웃었어. 팀은 분명히 이 얘기를 오늘 자기 아빠에게 할 거야. 이제 팀 아빠는 하루 정도 달리지 못한다고 해도 더는 언짢아하시지 않을 테고…….우리 하쌤은 마치 후드득 쏟아지는 비를 받으려는 듯이 팔을 넓게 펼치셨어. 하지만, 지금은 다행히도 비는 전혀 내리지 않았지. “그러니까 얘들아, 이렇게 해서 놀랍고 생명에 꼭 필요한 물이 지구로 온 거란다. 물론 곧장은 아니었어. 뜨거운 지구 표면 위에서 비가 증발했기 때문이야. 다행히도 다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많이 증발하긴 했지. 그리고 이런 증발로 인해서 구름이 형성되었단다.” 하쌤은 공원 위쪽 하늘을 가리키셨어. 거기에는 커다란 하얀 구름이 떠가고 있었어. - '2장 지구로 찾아온 놀라운 손님, 물' 중 “(중략)얘들아, 이건 정말 엄청난 이야기야! 우리 행성은 아주 특별하단다. 그래서 너희 모두 또 아주 특별한 존재들이고. 그러니 우리는 모두 이 귀한 우리 지구를 망가뜨리지 않도록 굉장히 조심해야만 한단다.” 하쌤은 말을 끝내고 묵묵히 안경을 닦으셨어. 우리도 아무 말 하지 않았지. 나는 문득 목에 뭐가 걸린 것 같았어. 다른 애들도 그런 것 같았어. 누가 날마다 우리가 여기 이 지구에서 살아도 되기 때문에, 우리 모두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생각할까? 적어도 나는 아니었어. 하지만, 이제 그런 생각을 하고 싶어. 특히, 내가 리사한테 화가 날 때마다…….그리고 나는 나의 부모님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내고 싶어졌어. 해와 달과 별을 보면서……. 그리고 이를 닦을 때 더 이상은 오랫동안 수도꼭지에서 물이 흘러나오게 내버려두고 싶지 않아……. 잊지 말고 꼭 실천하자, 이다!- '5장 별들의 이야기' 중
메가스터디 중학 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Level 1
메가북스(참고서) / 신소영 외 지음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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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북스(참고서)
학습참고서
신소영 외 지음
매년 4월과 9월에 실시되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주관 중학영어 듣기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교재다. 이 교재는 시도교육청 모의고사의 최신 경향을 반영하고, 14종 교과서의 영어회화표현과 대화소재를 적극 활용한 대화문과 담화문으로 듣기모의고사 문항을 구성하였다. 또한 수능과 EBS는 물론 중학교 영어 교과서와 교육청 모의고사를 집필하는 전국 최고의 듣기전문 집필진들이 모여 차원이 다른 듣기 문항을 제공하고 있다.Part 1 듣기 모의고사 20회 01회 실전모의고사 02회 실전모의고사 03회 실전모의고사 04회 실전모의고사 05회 실전모의고사 06회 실전모의고사 07회 실전모의고사 08회 실전모의고사 09회 실전모의고사 10회 실전모의고사 11회 실전모의고사 12회 실전모의고사 13회 실전모의고사 14회 실전모의고사 15회 실전모의고사 16회 실전모의고사 17회 실전모의고사 18회 실전모의고사 19회 실전모의고사 20회 실전모의고사 매회 (Words Pre-check + 실전모의고사 + Key expressions + Check-up Test)로 구성 Part 2 변형 모의고사 4회 01회 변형모의고사 02회 변형모의고사 03회 변형모의고사 04회 변형모의고사<메가스터디 중학영어 듣기모의고사 24회>는 매년 4월과 9월에 실시되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주관 중학영어 듣기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교재로 수능교육의 절대 강자 메가스터디의 출판브랜드 메가북스에서 출간하였다. 이 교재는 시도교육청 모의고사의 최신 경향을 반영하고, 14종 교과서의 영어회화표현과 대화소재를 적극 활용한 대화문과 담화문으로 듣기모의고사 문항을 구성하였다. 또한 수능과 EBS는 물론 중학교 영어 교과서와 교육청 모의고사를 집필하는 전국 최고의 듣기전문 집필진들이 모여 차원이 다른 듣기 문항을 제공하고 있다. <교재의 특장점> 1. Words Pre-check 바로 실전모의고사를 풀기가 조금 어렵게 느껴지거나 부담스럽다면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모의고사에서 다룰 어휘들을 미리 체크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어의 발음까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mp3 음성파일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발음연습까지 가능하도록 하였다. 실전처럼 문제를 풀고자 할 때는 모의고사를 실시한 후 복습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2. 실전모의고사 1~20회 최근 시도교육청 모의고사 유형에 근접한 유형과 소재의 20문항 문제들로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구성하였다. 영국인 성우의 발음이 추가되는 현상을 감안하여 회당 4~5문항씩 영국 성우의 발음으로 녹음된 대화문을 제공하였다. 시도 교육청 듣기평가의 발화속도에 근접하는 버전과 10% 정도 빠르게 말하는 두 가지 버전으로 mp3음원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버전을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다. 또는 두 번째 학습을 빠른 버전을 활용하여 학습 효과를 높일 수도 있도록 하였다. 3. Key expressions 문항별 핵심표현 매회 중요한 핵심표현을 정리하고 예문을 다수 수록하였으며, 앞서 배운 중요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입에 붙을 때까지 따라서 말할 수 있도록 핵심표현에 대한 mp3 음원도 제공하고 있다. 4. Check-up Test 각 모의고사를 통해 학습한 중요 내용을 학습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도록 간단한 지필 시험으로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 변형 모의고사 1~4회 앞서 학습한 20회의 모의고사의 대본, 유형, 발문을 변형하여 실전 모의고사의 형식과 동일하게 변형 모의고사를 4회분 제공하고 있다. 20회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전체적으로 복습하면서 그동안의 학습 전체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경필지도 - 다
SGS서진교육 / 김인숙 지음 / 2016.06.01
6,000
SGS서진교육
유아학습책
김인숙 지음
글씨를 배우는 적절한 시기에 글쓰기의 바른 자세와 바른 쓰기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다. 트레이싱지 위에 비치는 글자를 또박또박 따라 써가며 글씨의 정자체를 익힌다. 무의미한 글쓰기를 피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시, 동요, 창작동화, 전래동화, 위인 이야기를 통해 인성과 생활교육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글씨를 쓰는 것 뿐 아니라, 내용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 활동까지 재미를 더했다.1. 예쁜 아기 곰 2. 떼굴 떼굴 떽떼구르 3. 색깔노래 4. 놀이동산에서 5. 과일나라, 야채나라 동요대회 6. 숲에 대하여 7. 아기돼지 삼 형제 8. 슈바이처 박사님글씨를 배우는 적절한 시기에 글쓰기의 바른 자세와 바른 쓰기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트레이싱지 위에 비치는 글자를 또박또박 따라 써가며 글씨의 정자체를 익힙니다. 무의미한 글쓰기를 피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시, 동요, 창작동화, 전래동화, 위인 이야기를 통해 인성과 생활교육을 익힙니다. 글씨를 쓰는 것 뿐 아니라, 내용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 활동까지 재미를 더했습니다.
알코올생존자
서고 / 곽혜정 (지은이)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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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
소설,일반
곽혜정 (지은이)
솔직하고 담담하게 2013년 스캔들 당시 제대로 털어놓지 못한 중견 영화배우와의 사랑하게 된 계기와 이별의 전 과정은 물론, 상상할 수 없는 악플에 시달리면서 그들 가족과 벌이게 된 소송전, 술 없이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어 빠져들게 된 알코올중독과 자살소동, 알코올병동 입원 등의 과정을 털어놓은 한편의 생존기록이다. 우리 스스로 늘 빠져있거나 빠질 수 있는 흔하디흔한 사랑과 알코올이라는 두 가지 중독현상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음으로써 대중에게 위안을 주는 한편, 스스로도 해방되고자 한다. 여전히 자신을 옥죄고 있는 듯한 각종 악플과 알코올과 당시 잘못 알려진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저자는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있게 된다.프롤로그 살아남은 자의 독백 006 알코올 병동에 들어가다. 011 어린왕자와 술꾼 022 1. 지옥이 된 사랑에 빠지다 영화배우 T 026 T의 전화 031 팬미팅이 그만... 040 사랑하면 동갑이다. 055 사랑의 방해꾼 069 알코올 중독 초입 084 T의 DNA, 그리고 시험관아기 091 냉동된 정자, 멈춰선 사랑 100 열애설 보도, 그리고 한 여자 107 T의 배신 115 자살미수범 122 중환자실 3일, 정신과 병동 15일 127 소송과 봉합 140 2. 사랑도 중독, 알코올도 중독 알코올로 가는 길 150 브라보 마이 라이프 163 또 다른 유혹들 174 무위의 노동 188 배신의 스트레스 193 부자 남자들에 대한 소고 195 지인사전 202 3. 알코올 생존자 알코올 병동 218 치료가 필요해 222 정신과 병동 24시 229 해독과 금단치료 241 38병동의 108가지 얼굴 248 알코올 금단현상 260 술이라는 이름의 천사, 천 개의 얼굴 263 아 반얀트리 267 문학에서의 술 270 에필로그 신에게로 272 본격적인 치료, 나의 의지 276 유년의 회복 280 덧붙이는 말 284‘66살의 남자배우와 36살의 여기자의 사랑’ 서른 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남녀는 사랑에 빠졌고 세간의 화제가 됐다. “‘사랑하면 동갑이다’ 그게 그때 내 생각이었다.“ 노년에 접어든 중견배우 T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결혼을 준비하다가 결별한 공중파 여기자가 9년여 만에 신간 로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밝히고 나섰다. 는 담담하게, 그러나 솔직하게 2013년 스캔들 당시 털어놓지 못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악플에 시달리면서 영화배우 T와의 소송전, 어쩔 수 없이 빠져든 알코올중독과 알코올병동 입원 등의 극복과정을 털어놓은 한편의 생존기록이다. 저자는 고백한다. “이 이야기는 30대 청춘을 보내면서 사랑하고 괴로워하고 그러다가 알코올이라는 깊은 심연에 빠졌다가 생존한 한 여자의 탈출기다.” 그러면서도 “‘나는 이 글을 왜 쓰는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내가 살아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당당하게 자랑하거나 누군가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털어놓으려는 것도, 사랑했던 누군가를 잊지 못해서 그리워하거나 혹은 지독하게 미워해서 저격하려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점을 미리 밝힌다.“며 이 글이 스캔들의 당사자였던 영화배우 백윤식을 비난하거나 저격하려는 의도는 없다는 점을 밝혔다. 그렇다고 우리가 이 이야기를 그저 호기심으로 평범하지 않은 두 남녀의 사랑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는 관음증으로만 봐서는 안된다. 우리 스스로 늘 빠져있거나 빠질 수 있는 흔하디흔한 사랑과 알코올이라는 두가지 중독현상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음으로써 위안을 주고 스스로도 해방되고자 했다. 여전히 스스로를 옥죄고 있던 악플과 알코올과 당시 잘못 알려진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저자는 세상에 소리치는 것이다. ‘다 지나간 일이고 이제는 괜찮다’고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제는 지옥이 된, 과거의 사랑에 의문을 제기한다. 한 사람에게는 인생의 전부를 건 지독한 사랑이었지만 다른 한 사람에게는 애욕의 대상이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당신만 흔들리지 않으면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약속했지만 한 사람이 흔들리면 그 사랑은 모래위의 집이 돼버린다는 것을 그 때는 몰랐다고. 당시 한 매체는 다음과 같이 T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말 그대로 세기의 사랑이다. 60대 중년 배우의 열애설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화젯거리가 충분한데 상대방과의 나이 차가 무려 30살이나 된다. 나이를 초월한 황혼의 로맨스다. T와 공중파 방송사 방송기자 K는 그렇게 나이 차를 극복한 세기의 로맨스 주인공이 됐다. “T 선생과 통화를 했다. 흔쾌한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내 사정을 간략하게, 하지만 설득력 있게 말하고 나니 조금은 기꺼워하는 톤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주셨다. 오늘 T 선생님에게 전화한 이후 난 앞으로 T 선생의 영화를 보거나 인터뷰를 보면 더욱 친근하게 여길 테지만... 기실 내가 그와 통화를 시도하면서 바랐던 것은 어디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그래서 배워보고도 싶은 그 ‘싸움의 기술’을 전수받고 싶어서다. 뭐, 그 싸움의 기술이 T 선생의 것 이겠냐만 왠지 그 분은 그 기술을 잘 터득하고 있는 것 같아서... 두려워하지 마라. 앞으로 길이 또 난다. 두렵지만 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거나 누구보다는 잘할 수 있거나. 혹은 적어도 왜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를 고민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 2007년 3월 T의 연인인 K 기자가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의 ‘취재일기’ 코너에 올린 글 전문이다. 그렇게 T과 K 기자는 첫 인연을 맺었다. 아무래도 직접 만난 것이 아닌 전화 통화가 이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기자와 연예인의 일상적인 통화, 그것이 이들 사랑의 처음 시작이었다. 아무래도 K 기자는 영화 ‘싸움의 기술’에서의 백윤식이 무척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 (데일리안 2013.09.20.) ‘세기의 사랑’치고는 너무나도 허무한 결말이었다. 불과 한 달이 지나지 않아 모든 것이 무너졌다. 열애설 보도 후 전개된 상황은 책 속에 있다.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의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을 갖고 욕심은 없으며 결코 화내지 않으며 언제나 조용히 웃는 ... 그러한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미야자와 겐지의 詩 )“ (2006)이 시작이었다. 나는 정말 T에게 한 수 배우고 싶을 정도로 빠졌다. 나는 작품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개인적 취향에서도 ‘싸움의 기술’을 좋아했다. 방송기자 3년차였던 나는 기자가 뭔지 제대로 모른 채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힘들었다. 2년이 다 될 때까지 교사로 돌아가고 싶은 적이 많았고 이직을 하고 싶었다. 정말 패주고 싶은 선배도 있었다. 죽고 싶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 그렇게 싫었는데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선배의 지시를 받아 취재를 해야 했다. 군대생활과 다를 바 없는 그 기자사회 문화가 나로선 벅찼다. 영화 을 보면서 나는 늘 상사인 선배들과 싸워서 흠씬 패주고 이기는 상상을 하곤 했다...” “나는 T와의 결혼을 결심했고 결혼에 앞서 먼저 임신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결혼에 앞서 임신하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T에게 우리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지 없는지 가능성을 먼저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고 임신이 가능하고 실현돼야만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임신과 육아가 남녀가 결혼을 하는 주요 이유라고 생각한다.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 교육과 자녀결혼 등등에 스펙트럼이 넓은 철학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구체적으로 이유를 말하기는 그렇지만 나는 남녀가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을 바엔 그냥 연애만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일평생 연애주의자’ 라고 주장해왔다.“ “그때의 나는 술이 없었다면 살 수가 없었다. 아니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뚜벅뚜벅 알코올의 세계로 걸어 들어갔다. 온갖 종류의 술이 없었다면 나는 살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멀쩡한 정신이 아니라 술이라도 마시고 취해 있어야 미치지 않을 수 있었다. 그 세계가 악마의 유혹이었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 유혹에 기꺼이 영혼을 맡긴 것이다.“
불가사의 퍼즐 1
아르고나인 / 아르고나인스튜디오 글 /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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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
만화,애니메이션
아르고나인스튜디오 글
불가사의에 도전하라! 두뇌를 자극하는 아이큐 혁신 프로젝트! ‘아, 난 왜 이렇게 머리가 나쁘지?’ 이런 고민 한번쯤 해본 적 없나요? 아니면, ‘난 아무래도 머리가 너무 좋은 것 같아. 혹시… 난 천재인가?’ 어때요? 어느 쪽이든 자신의 두뇌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했다고 할 순 없답니다. 왜냐고요? 누구나 자신이 가진 두뇌의 능력을 100% 사용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평생 뇌의 4% 정도만 사용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천재라고 불린 과학자 아인슈타인조차 뇌가 가진 능력의 7%밖에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니까요. 두뇌의 능력을 10%도 채 사용하지 못하면서, 머리가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겠죠?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뇌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자고요! 자, 여기 여러분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도구가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퍼즐! 퍼즐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기 위한 심심풀이가 아니에요. 퍼즐은 재미와 동시에 사고력과 집중력, 논리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지요. 이제 흥미로운 퍼즐의 세계로 빠져봅시다! 시간 날 때마다 한 페이지씩 풀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 아이큐가 쑥쑥 자라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모험을 떠나기 전에 제1장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01. 제우스 신전의 문을 열어라 02. 미로를 지나 신전 내부로 향하라 03. 네 개의 함정을 돌파하라 04. 불을 켜 신전을 밝혀라 05. 가짜 신관을 찾아라 06. 가짜 신관이 숨은 곳을 알아내라 제2장 기자의 피라미드 01. 사라진 스핑크스를 찾아라 02. 스핑크스를 원래 자리로 돌려보내라 03. 신비한 피라미드 안으로 04. 비밀을 숨긴 퍼즐 05. 파라오의 보물지도를 해독하라 06. 까마귀 미라를 가두어라 제3장 바빌론의 공중정원 01. 화원을 정돈하라 02. 만드라고라의 바이러스를 퇴치하라 03. 공중정원의 숨겨진 입구를 찾아라 04. 진짜 만드라고라를 찾아라 05. 두자리의 해독제를 구하라 06. 만드라고라를 봉인하라 제4장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01. 예고장의 암호를 해독하라 02. 소화기를 설치하라 03. 아르테미스의 보물을 숨겨라 04. 숨어 있는 레드 드래곤을 찾아라 05. 폭탄이 숨겨진 장소를 찾아라 06. 최종 폭탄을 해체하라 정답아카리, 언이퀄, 브릿지…?? 신기한 퍼즐이 가득한 두뇌 게임! 퍼즐로 백작과의 짜릿한 퍼즐 대결이 펼쳐진다! 『불가사의 퍼즐 1-아폴론의 퍼즐』은 웅진씽크하우스의 『과학쟁이』에 4년간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퍼즐들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비주얼을 강화,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입니다. 미로찾기와 스도쿠, 매직아이 등 잘 알려진 퍼즐들 외에 아카리, 직소 스도쿠, 테트라 스퀘어, 언이퀄, 브릿지, 텐트 퍼즐 등 세계 퍼즐 대회에서 출제되는 다양한 퍼즐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세계 3대 퍼즐 중 하나인 테트라 스퀘어는 구구단과 집합의 원리가 들어가 있는 수학 퍼즐이에요. 테트라 스퀘어를 풀다 보면 자연스레 수학의 원리도 익히고, 도형 감각과 공간 감각을 기를 수 있지요. 생소한 이름의 언이퀄은 가로와 세로 칸에 숫자가 겹치지 않게 넣는 퍼즐로, 스도쿠와 규칙이 비슷하지만 수학 기호인 부등호규칙이 추가되어 논리력을 쑥쑥 향상시켜 준답니다. 보기엔 간단해 보이는 브릿지 퍼즐은 섬에 적힌 숫자만큼 다리를 놓아 섬들을 이어주는 퍼즐로, 논리력과 집중력 발달에 도움이 되지요. 『불가사의 퍼즐 1-아폴론의 보물』 편에는, 퍼즐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한바닥과 친구인 두자리가 등장해요. 악당인 퍼즐로 백작과 그 부하들이 골치 아픈 퍼즐로 망가뜨려 놓은 세계의 유적들을 되돌리기 위해, 태양의 신 아폴론이 한바닥과 두자리를 퍼즐 모험에 초대한 것이지요. 퍼즐을 풀 때마다 퍼즐로 백작의 음모가 하나하나 밝혀지고, 못된 부하들도 사로잡을 수 있어요. 하지만, 퍼즐들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답니다! 이 책은 다양한 난이도의 퍼즐로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퍼즐 초보자들도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등장하지만, 새로운 유형의 퍼즐들이 등장할 때는 퍼즐 천재 친구들도 그리 쉽게 풀어낼 수 없을 거예요. 그렇지만, 난이도 높은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한층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풀어나가면서 퍼즐의 짜릿함을 느껴봅시다!
곰씨의 의자
문학동네어린이 / 노인경 글.그림 /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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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노인경 글.그림
폭넓은 소재, 깊이 있는 주제, 감각적인 표현으로 아이들 마음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 넣는 작가 노인경의 그림책이다. 로 201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데 이어 로 2013년 브라티슬라바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 가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선정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다. 그림책 속에 다양하고도 의미 있는 주제를 담아 온 노인경 작가, 그가 여섯 번째 창작그림책으로 표현한 것은 ‘관계’다.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생기는 소소한 불편이 커다란 갈등이 되는 과정, 힘겹지만 반드시 필요한 자기 내면의 직시와 인정, 그리고 관계의 어려움을 풀어 나가는 용기를 담았다. 우리가 용기를 낸다면, 따로 또 같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 작가는 그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라는 연극 무대에 불을 켠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노인경의 새 그림책 『곰씨의 의자』 폭넓은 소재, 깊이 있는 주제, 감각적인 표현으로 아이들 마음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 넣는 작가 노인경의 새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그는 2006년 첫 창작그림책인 『기차와 물고기』를 출간한 이후, 『책청소부 소소』(2010년),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2012년), 『고슴도치 엑스』(2014년), 『너의 날』(2015년) 등 새로운 시도를 담은 작품을 꾸준히 출간해 왔다. 『책청소부 소소』로 201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데 이어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년 브라티슬라바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 『고슴도치 엑스』가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선정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다. 특히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은 중국, 프랑스,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판권이 수출되어 더욱 다양한 문화권의 독자들과도 함께하고 있다. "창작그림책 작업은 현재의 나에게 그다음의 나를 발견하게 하고, 그것을 위해 실천하게 해요. 저는 그래서 그림책 작업이 재미있어요." _노인경 진정한 사랑의 의미(『기차와 물고기』)부터 상상력을 촉발시키는 글자의 세계(『책청소부 소소』), 가슴 뭉클한 아빠의 길(『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세상의 벽에 도전하는 용기(『고슴도치 엑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을 위한 찬가(『너의 날』)까지, 그림책 속에 다양하고도 의미 있는 주제를 담아 온 노인경 작가, 그가 여섯 번째 창작그림책으로 표현한 것은 ‘관계’다.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생기는 소소한 불편이 커다란 갈등이 되는 과정, 힘겹지만 반드시 필요한 자기 내면의 직시와 인정, 그리고 관계의 어려움을 풀어 나가는 용기를 담았다. 우리가 용기를 낸다면, 따로 또 같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 작가는 그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곰씨의 의자』라는 연극 무대에 불을 켠다. "즐겁기는 하지만, 어딘가…… 불편해.“ 책장을 펼치면 햇살이 스포트라이트처럼 긴 의자를 비춘다. 의자에 앉은 곰은 시집을 읽고, 차를 마시고, 음악을 듣는다. 규칙적이고 조용한 생활을 즐기는 그는 이 책의 주인공인 ‘곰씨’다. 어느 날, 커다란 배낭을 멘 토끼가 곰씨의 앞을 지난다. 교양 있을 뿐 아니라 친절하기도 한 곰씨는 지쳐 보이는 토끼에게 자신의 의자 한 켠을 내어 준다. 자신을 탐험가라 소개한 토끼는 곰씨에게 직접 겪은 역동적인 모험담을 들려준다. 탐험가 토끼의 이야기는 곰씨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즐거움을 선사한다. 몰랐던 세상의 놀라운 이야기, 자신과 기질이 다른 탐험가 토끼의 활기에 매료된 곰씨는 곧 그와 친구가 된다. 탐험가 토끼는 결혼하여 아이들을 낳고, 자연스레 곰씨에게는 더 많은 친구가 생긴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곰씨의 기분이 하루하루 어두워지고 있다는 것. 탐험가 토끼의 이야기는 변함없이 재미나고, 토끼 아이들은 무척이나 사랑스러운데…… 곰씨는 점점 중요한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것 같다. 누군가와 함께 즐겁기 위해서는, 간혹 솔직해질 용기가 필요하다 곰씨를 매료시켰던 토끼들의 자유분방한 활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곰씨와의 차이점으로, 결국은 불편함으로 곰씨의 마음에 자리 잡아 간다. 예전처럼 햇살을 즐기며 차를 마시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잠시라도 의자에 혼자 앉아 있을 수 있다면 토끼들과의 시간도 다시 즐거울 텐데……. 견디다 못한 곰씨는 토끼들에게 자기감정과 요구를 전하려 하지만, 마음을 입 밖으로 내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일일 줄 곰씨는 몰랐다. 누군가와 갈등 관계에 놓인 것도, 자신의 기분을 말하는 것도 곰씨에겐 처음이기 때문이다. 곰씨는 나오지 않는 말 대신 행동으로 마음을 드러내려 한다. 의자 위에 아무도 앉지 못하도록 몸을 쭉 펴고 눕기, 제 자리만 남겨 두고 의자에 페인트칠하기, 의자 위에 커다란 바위 얹어 두기. 토끼들이 제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지만, 곰씨의 이런 행동은 오히려 토끼들의 호기심 많은 기질을 자극하여 ‘같이 놀자!’라는 메시지로 오해되기 일쑤다. 반복되는 의사 불통의 상황 끝에 곰씨는 온화하고 우아한 본래의 자기 모습마저 잃어 간다. 하지만 그 악순환의 끝에 곰씨는 커다란 용기를 내게 된다. 이 그림책은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의 감정에 깊게 공감한다. 동시에 자기 내면을 직시하는 것, 자신의 추한 모습마저 인정하는 것,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위한 밑거름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다. 토끼들에게 속마음을 고백한 곰씨가 지금껏 벗어나지 않았던 의자의 바깥, 즉 자신의 경계를 넘어 숲을 거니는 마지막 장면은 어렵게 낸 용기가 우리에게 펼쳐 줄 새로운 세상에 대해 상상하게 한다. 소극장 같은 무대 위 세심하게 연출된 캐릭터와 장면들, 미묘한 관계와 내밀한 마음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곰씨의 의자』가 시작된 것은 2년 전부터다.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쌀알의 개수를 세는 일, 깨끗이 씻어 둔 콩알 중에 특이하게 생긴 콩알을 찾아내는 일이 어릴 적 놀이였을 만큼, 작고 한정된 상황에 오랜 관심을 두었던 그다. 그런 작가의 마음에 들어온 것은 매끄러운 콩알들 사이의 못난 콩 같은, 관계에 둥글게 적응하지 못하고 우둘투둘 상처 난 마음이었다. 그래서 작가는 작품 속 공간을 소극장의 무대처럼 꾸몄다.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시시각각 반응하는 마음의 모양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였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것은 몇 줄기 햇살과 긴 의자, 곰과 토끼로 단출하다. 소품, 공간, 구도의 변화도 줄여서 인물 간의 내밀한 심리와 미묘한 마음의 변화를 독자들이 쉬이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규칙적이고 정적인 삶을 지향하는 곰의 캐릭터는 흑백으로, 자유분방하고 다채로운 삶을 지향하는 토끼들은 화려한 장식과 열정을 상징하는 빨강으로 꾸며 두 존재가 가진 개성을 시각적으로 대비시켰다. 섬세하게 연출한 공간과 캐릭터가 서로 맞닿자 이들은 곧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였다. 곰씨와 토끼들 간의 의사 불통 상황도 유머러스하게 표현되어 자칫 무겁게 다가올 수 있는 주제를 거뜬히 앞으로 끌고 나갔다. “사실, 자기 기분을 쉽게 말하지 못하는 곰씨는 저 자신의 모습이기도 해요. 어릴 때부터 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면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말하기가 어려웠어요.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기면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차츰 상대방과 멀어지기 일쑤였죠.”라고 고백한 작가는 관계에서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정체되곤 했던 자신의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차근차근 풀고, 끝내 의자 바깥으로 주인공 곰씨를 데려다 놓았다. 책장을 넘기며 곰씨와 함께 자신의 경계를 넘어 본 독자들은 그다음 경계도 어렵지 않게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엉뚱한 샴푸
달리 /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김지현 옮김 /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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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창작동화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김지현 옮김
조심해, 엉뚱맨이 나타났다! 2권.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고 녀석 맛있겠다'의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가 선보이는 새로운 그림책 시리즈이다. 복면을 쓴 엉뚱맨이 발명한 물건들로 인해 생기는 해프닝을 재미있게 그렸다. 주인공 아이는 머리 감는 걸 싫어한다. 머리를 감다가 샴푸가 들어가 눈이 몹시 쓰라렸던 경험을 한 아이라면 누구라도 머리 감는 걸 두려워할 것이다. 하지만 머리 감는 걸 피할 수는 없는 법. 주인공 아이는 머리를 즐겁게 감을 수 있는 샴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주인공 눈에 로켓 모양 샴푸가 보인다. 로켓을 좋아하는 주인공은 바로 그 샴푸를 엄마에게 사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 사온 로켓 모양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거품을 보글보글 내면서 신나게 말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얼굴이 로켓으로 변한 것인데….아이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야니시 타츠야의 새로운 그림책! 기발하고 유쾌한 엉뚱맨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발명품은 모양대로 얼굴이 바뀌는 샴푸! 그 바람에 아빠가 공룡이 되어버렸다고! 과연 아빠는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주인공 아이는 머리 감는 걸 싫어합니다. 머리를 감다가 샴푸가 들어가 눈이 몹시 쓰라렸던 경험을 한 아이라면 누구라도 머리 감는 걸 두려워할 것입니다. 하지만 머리 감는 걸 피할 수는 없는 법. 주인공 아이는 머리를 즐겁게 감을 수 있는 샴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그런 주인공 눈에 로켓 모양 샴푸가 보입니다. 로켓을 좋아하는 주인공은 바로 그 샴푸를 엄마에게 사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 사온 로켓 모양 샴푸로 머리를 감습니다. 거품을 보글보글 내면서 신나게 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얼굴이 로켓으로 변한 겁니다! 모양대로 변하는 샴푸라니 놀랍기만 합니다. 다행히 물로 거품을 헹구니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또다시 슈퍼마켓에 간 주인공은 새로운 모양의 샴푸를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도 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역시나 물로 헹구니 제 모습으로 돌아왔지요. 그저 머리를 감는 동안 모습이 바뀌는 재미있는 경험으로, 주인공의 바람처럼 즐겁게 머리를 감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음번에 주인공은 아빠와 함께 슈퍼마켓에 가고, 아빠는 공룡 모양 샴푸를 신기해하며 바로 삽니다. 아빠는 자신이 어릴 적 얼마나 공룡을 좋아했는지 아들에게 얘기하고, 그날 밤 즐겁게 머리를 감습니다. 공룡 모양 샴푸가 잠들어있던 아빠의 동심을 깨워준 것이지요. 예상했던 대로 아빠의 얼굴도 공룡으로 바뀌어버립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납니다. 이번엔 아무리 거품을 물로 헹궈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빠는 몸이 공룡처럼 거대해져 “캬오-.” 하며 공룡처럼 울부짖고, 이 소리에 놀란 마을 사람들이 모두 집 밖으로 뛰쳐나오지요. 왜 아빠의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걸까요? 과연 아빠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이야기! 아이의 상상력을 아이 눈높이로 풀어낸 유쾌한 그림책 한글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도 혼자서 읽을 수 있는 시리즈 시리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의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가 선보이는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복면을 쓴 엉뚱맨이 발명한 물건들로 인해 생기는 해프닝을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엉뚱맨의 발명품은 그린 대로 얼굴이 바뀌는 크레파스, 머리를 감을 때 케이스 모양처럼 변신하는 샴푸, 양치를 할 때 맛의 모양으로 모습이 달라지는 치약 등입니다. 엉뚱맨의 이름만큼이나 엉뚱하고 신기한 물건들이지요. 그런데 사실 이러한 물건들은 한 번쯤 아이들의 상상 속에 등장했을 법한 것들입니다. 자기가 그린 대로 세상이 바뀌면 얼마나 신기할까, 내가 그린 공룡이 살아나서 나와 친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머리 감는 일이 재미있을 수는 없을까, 달콤한 케이크 맛이 나는 치약이 있다면 양치질이 즐거울 텐데 하고 말이지요. 시리즈는 아이의 상상력을 아이 눈높이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상상력을 더욱 펼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그리기, 머리 감기, 이 닦기 등 일상적인 소재를 담고 있는 데다 반복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이제 막 한글공부를 시작한 아이도 혼자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혼자 읽으며 자기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시간, 이 시리즈가 주는 보물상자 같은 선물이지요. 아이는 자라며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 하나둘 늘어납니다. 그중에는 귀찮고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들도 있지요. 머리 감기와 양치질처럼 말입니다. 그림책의 주인공은 하기 싫은 일을 안 하겠다고 떼쓰기보다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친구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바람처럼 거품이 눈에 들어가도 쓰라리지 않을뿐더러 머리를 감는 동안 얼굴이 로켓으로, 장수풍뎅이로, 펭귄으로 바뀌는 샴푸를 발견하게 되지요. 그리고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시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만약’을 설정하여, 눈이 쓰라리고 입이 맵기도 하는 귀찮고 싫은 일이긴 하지만 보통 샴푸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늘 해오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이지 알게 합니다. 엉뚱맨이 바랐던 건,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마음껏 상상하되 지금의 모습들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이 아닐까요?
꼬마 니콜라 세트 (전5권)
문학동네어린이 / 장 자끄 상뻬 그림, 르네 고시니 글 / 200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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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장 자끄 상뻬 그림, 르네 고시니 글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그림으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 삽화가 장 자크 상페의 첫 작품. "어린이에서 그 부모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더없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는 특별한 책"()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첫 발표 때(1959년)부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스테디 셀러이자, 어린이 이야기의 고전이다.꼬마 니콜라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꼬마 니콜라와 친구들 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꼬마 니콜라]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남녀노소 누구나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듯 친근감을 갖고 읽게 된다는 데 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 대한 무슨 진기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장학사 선생님이 학교에 오신 날의 소동, 공터에서의 축구 시합, 공놀이 하다가 꽃병을 깨뜨린 이야기 등, 학창 시절에 누구나 한두 번쯤은 겪었을 평범한 사건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어찌 보면 하잘것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이런 일상의 사소한 사건들이 상페와 고시니의 손을 거치면서 아기자기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이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로 변모한다. 고시니의 예리한 관찰력과 유머에 단 한 컷의 그림으로 감동과 웃음을 자아내는 상페의 솜씨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만인의 어린 시절을 더없이 풍성하게 되살려놓은 것이다. 이 두 장인들의 만남이 빚어낸 [꼬마 니콜라]는, “단언컨대, 언젠가는 20세기 후반 어린이들의 생활이 어떠했는지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제 고전의 반열에 올라섰다. 니콜라와 그 친구들, 그리고 여기 등장하는 어른들은 성미는 급하지만 동시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있다.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질서를 깨뜨리고 소란을 떨며 싸움박질을 해대는 악동들은, 그러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랑스러운 악동’들이다. 상페와 고시니는 이들의 일상생활을 그려나가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몰라주는 어른들의 어리석음을 풍자하기도 하지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등장인물들을 ‘실제’의 자리에서 묘사함으로써 뛰어난 리얼리티를 얻어내고 있다. 니콜라와 친구들, 그리고 주변의 어른들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 속에서 실수와 사고를 연발하는 가운데 가장 기본적이지만 동시에 가장 소중한 삶의 교훈들을 즐겁게 엮어간다. 짤막하고 유쾌한 각각의 이야기들은 티없고 순박한 어린 시절의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멋진 어린 시절로의 시간 여행. 니콜라는 어른과 아이 모두의 친구이며, 자화상이다.
진짜 친구 찾기
그린애플 / 이규희 (지은이), 한아름 (그림)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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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애플
명작,문학
이규희 (지은이), 한아름 (그림)
친구 관계로 고민이 많은 요즘 초등학생들의 고민을 생동감 있게 담은 동화이다. 학교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친구와의 갈등과 시기 질투, 상처와 극복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 아이들의 공감을 산다. 또한 부모의 이혼 문제에 대응하는 아이들의 솔직한 모습과,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증, 죄책감 같은 특수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조명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처한 각기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공통의 열쇠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짜 친구를 찾고, 나아가 다른 이에게 진짜 친구가 되어 주는 방법을 깊이 고민하게 한다.사탕 나눠 주는 아이 우리 집에 놀러 올래? 내가 우리 반 호구라고? 갑자기 몰아닥친 폭풍우 나는 혼자가 아니야 보미의 비밀 급식실에서 생긴 일 내가 위로해 줄게 작전을 세워야 해 나쁜 친구는 없어 혼자보다는 여럿이 좋아■ 그때 그 친구들이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인간 사회와 관계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특히 아이들의 삶에 변화가 컸다. 학교가 문을 닫아 온라인 수업으로 학업을 이어 갔고, 친구들은 컴퓨터 화면으로 만났다. 그렇지 않아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곧장 학원에 가서, 친구 사귈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런데 팬데믹은 우정을 쌓는 가장 중요한 기회인 학교생활마저 앗아가 버렸다. 이 책을 쓴 이규희 작가는 단짝 친구가 없어 힘들다는 어린이의 글을 읽고,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 어려운 아이들의 현실에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어린 시절을 함께해 준 친구들 덕분에 올바로 사는 어른으로 자랐다고 고백하며, 요즘 아이들도 진짜 친구를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이야기를 썼다. 이 책의 주인공 유리는 친구 관계에 절박하다. ‘반 호구’처럼 뭐든지 맞춰 준 덕분에 곁에서 듣기 좋은 말을 해 주는 친구들은 넘쳐나지만, 정작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위로해 주고 솔직하게 마음을 나눌 친구는 없다. ‘친구’ 때문에 힘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친구’다. 2020년 통계청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의 약 36%가 고민 상담 대상을 ‘친구?동료’로 꼽았다. 때때로 관계가 어그러져 힘이 들기도 하지만, 친구끼리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함께 자라가는 것이다. 《진짜 친구 찾기》에는 우정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때로는 상처를 입기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팬데믹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경험 자체가 줄어든 상황에서, 글로써 생동감 넘치는 우정을 경험하는 일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친구에 갈증이 큰 외로운 마음을 위로받고, 진정한 우정을 쌓는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충분히 괜찮은 나, 충분히 괜찮은 우리 가족 부모님의 이혼은 유리가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었다. 그래서 거짓말하면서까지 친구들에게 부모님의 이혼을 숨겨 왔다. 아빠랑 같이 살지 않는다는 사실을 들키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유리의 부모님이 이혼한 걸 반 아이들에게 폭로한 보미도 절대 가족 이야기를 하지 않는 아이다. 보미는 부모님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든 꽁꽁 감추려 한다. 애써 숨겼던 상처를 마음 열고 솔직히 드러내자, 유리와 보미는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진짜 친구가 된다. 둘의 마음을 항상 불안하게 만들었던 ‘정상적인 가족’에 대한 환상도 떨쳐 낸다. 잔뜩 꾸미고 걸러 낸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다. 사람들이 말하는 ‘정상적인 가족’이란 없으며, 지금 상황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달은 것이다. ”이젠 애들이 할마 할빠랑 산다고 놀려도 상관없어. 뭐, 그게 어때서? 엄마 아빠랑만 살라는 법이 있나? 이 세상에는 고아들도 있고, 너처럼 엄마나 아빠 한쪽하고만 사는 아이들도 얼마나 많은데. 엄마 아빠랑 다 같이 사는 것만 정상이라고 생각한 내가 어리석었어. 안 그러니, 유리야?“ 《진짜 친구 찾기》는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재혼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비춘다. 뿐만 아니라 ‘요요할머니’처럼 친인척 관계가 아니어도 한 집에서 끈끈한 정을 나누는 인물을 등장시켜, 가족의 의미를 한층 더 확대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삶의 모습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더 많은 사람을 친구와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넓은 아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수학리더 초등 수학 5-1 (2022년)
천재교육 /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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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수학리더 시리즈 중에서 교과서 개념을 익히는 두 번째 단계의 기본서이다.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력 문제 뿐 아니라, 기본을 다지는 익힘책 문제와 실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수록하였다. 한 권으로 초등수학을 완벽하게 다질 수 있는 수학 기본서이다. 1. 자연수의 혼합 계산 2. 약수와 배수 3. 규칙과 대응 4. 약분과 통분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수학리더 시리즈 연산, 개념, 기본, 기본+응용, 응용심화 중에서 교과서 개념을 익히는 두 번째 단계의 기본서이다.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력 문제 뿐 아니라, 기본을 다지는 익 힘책 문제와 실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수록하였다. 한 권우로 초등수학 을 완벽하게 다질 수 있는 수학 기본서이다. 또한 집에서 홈스쿨링을 할 수 있도록 표준 스케쥴과 개념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제공한 다. aca.chunjae.co.kr 또는 book.chunjae.co.kr * 지피지기 편 - 왼쪽의 기초문제로 개념을 익히고, 오른쪽의 한번 더 문제로 철저히 다지는 시스템! - 서술형 하수, 중수, 고수 단계별로 확실하게 익히는 서술형 대비 시스템 * 백전백승 편 - 익힘책 다시 풀기 문제로 지피지기 편의 익힘책 유형을 다시 한번 익혀요! - 서술형 바로 쓰기 문제로 서술형 풀이 쓰는 연습을 확실하게 할 수 있어요! - 단원평가로 학교시험을 확실하게 대비해요! * 해법전략 - 쉬운 풀이와 다른 풀이, 주의 사항 등 해법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햇빛사냥 2
동녘 /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원복 옮김, 최수연 그림 /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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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명작,문학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원복 옮김, 최수연 그림
다음 이야기. 10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 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나이는 조금 더 먹었지만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제제의 모습과 만날 수 있다. 거칠기만 한 바깥 세상(뽀르뚜가의 죽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입양)에 던져진 제제는 자신만의 세계에 몰입한 채 나름의 방식으로 성장해간다. 제제는 내면의 슬픔과 외로움을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창조해 낸 인물들(꾸루루 두꺼비, 모리스, 타잔)과의 교우를 통해 극복해 간다. 여섯 살 꼬마 제제가 10대 사춘기 소년이 되어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500페이지의 원작을 내용 축약 없이 1,2권에 나눠 실었고, 문장과 단어를 읽기 쉽게 다듬었다. 기존 의 서정적이고 감상적인 삽화 대신 어린이판에 맞게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사실적인 삽화 마흔 컷을 넣었다. 소설에서 중요한 부분을 서술형 문제로 만들어 아이들이 책 내용과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게 했다.잠자리에 들어서도 조금 전의 일이 생각나 화가 치밀었다. 우리가 무슨 나쁜 짓이라도 했단 말인가? 서로 좋아하는 것이 무슨 큰 죄라도 된단 말인가? 또 사람들은 뭐라고 그랬는가? 내가 남의 집 딸의 명예를 존중할 줄 모른다고 했다. 모든 게 정말 추하기 짝이 없었다. 서로 찰싹 달라붙어서? 얼굴을 맞대고? 나의 도덕적 원칙은 어디 있었는가? 알다시피 도망치자는 그 생각은 한마디로 미친 짓이었다. 사람들이 경찰에 알릴 것이고 모두 우리를 잡으려고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나는 인생에 대해 뭘 생각하고 있었던가? 채 열다섯 살도 안 된 나이에 결혼을 하겠다고? 정말 미친 짓이었다. -2권 본문 211쪽에서 1권 1부 모리스와 나 1. 변신 2. 뽈 루이 파이올리 3. 모리스 4. 암탉의 웃음소리 2부 슬픔의 나날 1. 꿈꾸기 2. 태양을 뜨겁게 3. 주엉지뉴와의 이별 3부 악마의 시간 1. 편도선 수술 2. 억울한 누명 3. 동심은 잊기는 해도 용서하지는 않는다 2권 4부 나의 꾸루루 두꺼비 1. 돔발상어와 실패한 비스킷 던지기 싸움 2. 타잔, 지붕의 아들 3. 새집, 차고, 세베루바 아주머니 4. 마누엘 마샤두 숲 5. 아담이라고 부르는 나의 심장 5부 그리움 1. 사랑 2. 거룩한 사랑의 훼방꾼 3. 별, 배, 그리움 4. 이별 5. 여행 6. 다시 태양을 뜨겁게 옮기고 나서 사고력 쑥쑥 논술이 술술
(과학대장 만화방)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들 1
사회평론 / 류훈 저자, 김준식 그림, 최성우 감수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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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만화,애니메이션
류훈 저자, 김준식 그림, 최성우 감수
최초의 과학자라 불린 탈레스에서 휠체어에 앉아 생각만으로 우주의 비밀을 밝혀 가는 스티븐 호킹까지 세상과 역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을 과학적 발견을 중심으로 엮었다. 적당한 크기의 지렛대만 있으면 지구도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 아르키메데스 외에도 멘델, 갈릴레이의 이야기가 실렸다. 피타고라스 - 모든 것은 숫자에서 시작되었다 아르키메데스 -지렛대로 지구를 들어올리다 갈릴레이 - 망원경으로 우주의 비밀을 엿보다 뉴턴 - 자연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하비 - 1,500년 과학의 오류를 바로잡다 린네 - 세상 만물에 이름을 주다 돌턴 - 화학의 언어를 발명하다 멘델 - 완두콩이 가르쳐 준 유전의 비밀 퀴리 -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하다 리더퍼드 - 핵 에너지의 아버지 아인슈타인 - 빛보다 빠른 것은 오직 생각뿐![과학대장 만화방]은 재미와 교양이 함께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만화로 읽는 과학 시리즈입니다. 과학은 나날이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것이지만 정작 그 과학 기술의 열매를 누려야 할 사람들은 그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이 때부터 과학을 가까이하고 주변 현상과 사물에 관심을 갖는 태도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잘 몰랐던 우리의 찬란한 전통 과학과, 인물로 본 서양 과학사, 그리고 근현대를 밝힌 발명과 발견의 역사를 밟아 미래 과학까지, 네 가지 테마를 통해 보는 과학의 역사와 흐름을 전 일곱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 위원직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성우 선생님의 철저한 감수로, 교과 과정에서 필요한 과학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각 장 앞에는 각 코너를 이끌어간 과학자 또는 사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각 코너가 끝나고 나오는 과학대장 공부방 코너에는 심화된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최초의 과학자라고 불린 고대 그리스의 탈레스에서 지렛대만 있으면 지구를 움직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아르키메데스, 자신이 발견한 원소에 사랑하는 조국의 이름을 붙인 마리 퀴리, 완두콩으로 유전의 비밀을 밝힌 멘델, 우주의 비밀을 밝힌 갈릴레이, 그리고 휠체어에 앉은 채 생각만으로 우주의 비밀을 밝혀 가는 스티븐 호킹까지, 서양 과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21명의 위대한 인물들을 담았습니다. 세상과 역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자들을 빠짐없이 만나는 인물로 본 서양 과학사. 그들을 읽다 보면 과학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황금 갑옷을 빌려 줄게
아이앤북(I&BOOK) / 정진 지음, 에스더 그림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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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I&BOOK)
명작,문학
정진 지음, 에스더 그림
시간을 되돌리거나,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에게나 피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태평이처럼 머리카락을 잘못 잘라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거나, 숙제를 안 해와 선생님께 야단맞게 되거나, 용기가 없어 친구들 앞에서 주눅이 들어 당장이라도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 피하고 싶은 순간을 멈출 수 있을까? 태평이에게는 가능한 일이다. 태평이는 곤란한 일이 생길 때마다 거북이 등딱지 속으로 목을 움츠려 그 순간을 모면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형이 말을 걸어온 순간 쑥스러워서 자신도 모르게 목을 움츠리는 바람에 좋았던 순간도 바람처럼 사라지고 만다. 또한 거북이 등딱지가 너무 무거워 걸음을 걷는 것도 힘들고, 넘어져도 혼자 일어나지 못해 친구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면서 거북이 등딱지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고는 황금 갑옷에 의존하는 오태평이 아니라 스스로 강해지는 오태평이 되기로 결심한다. 마음이 강한 아이는 당당하다. 황금 갑옷이 필요하다는 것은 용기가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끄럽고 창피할 때마다 황금 갑옷 속으로 자신을 숨겨 그 순간을 모면하려 하지만 언제까지나 황금 갑옷을 등에 업고 있을 수는 없다. 자신만의 든든한 갑옷을 만들어보자.1. 태평이 머리는 고슴도치 2. 놀림감이 되다 3. 말하는 거북이 4. 거북이 구하기 5. 갑옷이 생기다 6. 등딱지의 효과 7. 황금 갑옷이 괴로워 8. 거북이가 행복하다면곤란할 때마다 황금 갑옷 속으로 쏙! “황금 갑옷을 빌려 줄까?” 시간을 되돌리거나,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에게나 피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태평이처럼 머리카락을 잘못 잘라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거나, 숙제를 안 해와 선생님께 야단맞게 되거나, 용기가 없어 친구들 앞에서 주눅이 들어 당장이라도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 피하고 싶은 순간을 멈출 수 있을까? 《황금 갑옷을 빌려 줄게》의 태평이에게는 가능한 일이다. 태평이는 곤란한 일이 생길 때마다 거북이 등딱지 속으로 목을 움츠려 그 순간을 모면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형이 말을 걸어온 순간 쑥스러워서 자신도 모르게 목을 움츠리는 바람에 좋았던 순간도 바람처럼 사라지고 만다. 또한 거북이 등딱지가 너무 무거워 걸음을 걷는 것도 힘들고, 넘어져도 혼자 일어나지 못해 친구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면서 거북이 등딱지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고는 황금 갑옷에 의존하는 오태평이 아니라 스스로 강해지는 오태평이 되기로 결심한다. 마음이 강한 아이는 당당하다. 황금 갑옷이 필요하다는 것은 용기가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끄럽고 창피할 때마다 황금 갑옷 속으로 자신을 숨겨 그 순간을 모면하려 하지만 언제까지나 황금 갑옷을 등에 업고 있을 수는 없다. 자신만의 든든한 갑옷을 만들어보자. 줄거리 태평이는 거북이를 유난히 좋아한다. 어느 날 엄마를 찾으러 미용실에 간 태평이는 거북이를 구경하다 자신도 모르게 거북이를 주머니에 넣고 만다. 엄마한테 이르지 않겠다는 미용실 아줌마의 말에 안심했지만 집에 돌아오자마자 엄마에게 된통 혼이 났다. 엄마의 떠밀림에 오늘도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오고야 말았다. 미용실 아줌마가 머리를 고슴도치처럼 잘라놓아 속상했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태평이는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이들이 놀릴까 봐 학교도 가기 싫었다. 어쩔 수 없이 모자를 쓰고 학교에 갔지만 깜빡 잊고 모자를 벗는 바람에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고 말았다. 싸움 대장인 제호는 승환이와 합세하여 태평이의 모자를 공처럼 주고받으며 놀렸다. 속상한 태평이는 아예 군인 아저씨처럼 머리를 깎을 생각으로 아파트 상가 건물로 들어섰다. 그때 어디선가 “나 좀 구해 줘!”라는 소리가 들렸다. 너무 놀란 태평이는 주변을 두리번거렸지만 아무도 없었다.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백세건강원’이란 가게 안을 들여다본 태평이는 황금색 등딱지를 가진 거북이를 발견했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황금색 거북이였다. 자신을 구해 달라고 애원하는 거북이를 들고 밖으로 나오는 순간, 주인 아저씨와 마주쳤다. 태평이는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이 다시 번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 거북이를 내려놓은 채 도망치고 말았다. 도망치는 태평이의 귓가에 자신을 잊지 말라는 거북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집으로 돌아온 태평이는 오로지 거북이를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래서 엄마를 설득한 끝에 거북이를 사러 가게 되었다. 주인 아저씨는 약에 쓸 거북이라면서 절대 팔 수 없다고 했다. 주인 아저씨와 엄마가 실랑이를 하는 사이 거북이가 작전을 폈다. 아저씨 쪽으로 회전 의자를 밀어서 유리병에 약을 담고 있던 아저씨를 놀라게 했다. 아저씨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유리병을 놓치는 바람에 엄마의 옷에 한약이 튀었다. 거북이의 활약으로 태평이는 거북이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거북이의 말을 태평이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거북이와 태평이가 통한 것이다. 다음 날, 아이들의 놀림에 학교 가기 싫은 태평이에게 거북이는 자기의 등딱지를 빌려준다고 했다. 태평이는 거북이 등딱지를 빌려 입고 학교에 갔다. 교문 앞에서 제호와 승환이는 태평이를 놀리며 태평이의 등을 때리고, 엉덩이를 발로 걷어찼다. 하지만 오히려 때린 제호와 태평이가 아파했다. 게다가 제호가 던진 돌멩이는 태평이 등을 맞고 튕겨나가 다시 제호의 팔을 맞혔다. 교실로 들어가기 전 태평이는 아이들이 또 놀릴까 봐 걱정이 되어 목을 움츠렸다. 그 순간 눈앞에 뿌옇게 흐려지다 다시 환해지고, 그 사이 아이들은 태평이의 존재를 잠시 잊었다. 거북이가 말한 등딱지의 1분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숙제를 안 해오거나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태평이는 등딱지 속으로 목을 움츠려 1분 효과를 보았다. 특히 미용실 아줌마한테 자신의 불만을 다 이야기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다. 하지만 같이 축구 연습하자는 동준이 형의 말에 태평이는 부끄러워서 자신도 모르게 목을 움츠리는 바람에 생각지 못한 1분 효과를 보기도 했고, 달리기 시합 때 넘어져서는 혼자 일어나지 못해 아이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기도 했다. 거북이의 등딱지가 항상 좋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된 태평이는 거북이의 등딱지를 빌려 입지 않고 스스로 마음이 강해지기로 결심했다. 그러고는 어항 속에서 거북이답게 살지 못하는 거북이를 마음껏 헤어치기 좋은 강으로 데려다 주기로 했다. 거북이를 품에 껴안은 태평이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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