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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사용설명서
김영사 / 마이클 로이젠.메멧 오즈 글, 유태우 옮김 / 2007.03.25
13,000원 ⟶ 11,700원(10% off)

김영사건강,요리마이클 로이젠.메멧 오즈 글, 유태우 옮김
“인체는 과학이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일대일 맞춤형 인체매뉴얼. \'뉴욕타임스\'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37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미국 200만부 돌파 9년 연속 미국 최고 명의로 선정된 내과의사 마이크 로이젠 박사가 밝히는 인간 장수의 비밀과 몸과 영혼을 동시에 치료하는‘영혼까지 어루만지는 의사’ 메멧 오즈 박사가 제안하는 건강 백세 프로젝트.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제시하는 방대하고 체계적인 우리 몸 사용설명서로 복잡한 장기의 모양과 기능, 상호작용에서 질병과 노화의 원인, 예방법까지 쉽고 재미있는 인체여행을 통해 우리 몸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80컷의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와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로 완성한 인체지도, 의과대학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우리 몸에 대한 충격적인 보고서!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유태우 박사가 국내실정에 맞는 번역으로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Chapter 1. 나의 몸, 나의 집 그리고 건강 건강은 운명이 아닌 선택이다 나이를 선택할 수 있다 평균 수명은 문제가 아니다 의학은 예술이다 건강지수 측정하기 - BQ퀴즈 : 당신의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Chapter 2_ 박동은 계속된다: 심장과 혈관 심장: 해부학 - 심장 | 동맥 | 전기회로 | 심장판막 심장을 더 젊게 하기 작전 - 심장을 뛰게 하라 | 건강수치를 체크하라 | 정신의 힘을 이용하고, 평생 같이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라 | 심혈관에 좋은 음식을 먹어라 | 가까운 친척들로부터 배워라 | 필요한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라 | 잠을 규칙적으로 자라 Chapter 3_ 생각하게 하는 힘: 도뇌와 신경계 뇌: 해부학 노화하는 뇌: 어떤 병이 생기는가 - 노화 관련 질환 | 기억 관련 질환 | 화학물질 관련 질환 | 상격 관련 질환 뇌를 더 젊게 하기 작전 - 뇌를 운동시켜라 | 뇌 기능을 좋게 하는 식품 | 스트레스를 줄여라 | 비티만과 보조식품을 이용하라 | 휴가를 상상하라 Chapter 4_ 움직이는 원리: 뼈, 관절, 근육 뼈와 관절 그리고 근육: 해부학 - 뼈 | 관절 | 근육 뼈, 관절, 근육을 더 젊게 하기 작전 - 자신의 능력에 맞는, 세 가지 유형의 운동을 하라 | 뼈를 강하게 만드는 음식 | 대체 방법을 생각하라 | 작은 변화를 시도하라 Chapter 5_ 숨 쉬기 운동: 폐와 건강 폐: 해부학 질병: 일반적인 폐 질환 - 수면무호흡증 | 천식 폐를 더 젊게 하기 작전 - 숨을 깊게 쉬어라 | 테스트를 하라 | 자신의 호흡을 조절하라 | 담배를 끊어라 Chapter 6_ 에너지를 생성하라: 소화기관 소화기관: 해부학 - 입 | 식도 | 위 | 담당 | 장 | 직장 위장을 더 젊게 하기 작전 - 물과 섬유질을 많이 먹어라 | 식습관을 바꿔라 | 먹는 음식에 민감해져라 | 보충제를 섭취하라 | 양치질에 3분 이상 투자하라 | 청결을 유지하라 Chapter 7_ 성性은 차이를 만든다: 성 기관 성 기관: 해부학 - 유혹의 기관 | 혈관 | 호르몬 | 전립선과 자궁경부 | 정자와 난자 성 기관을 더 젊게 하기 작전 - 섹스를 더 자주 하라 | 입을 잘 사용하라 | 침입자를 찾아라 Chapter 8_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감각 기관 감각기관: 해부학 - 눈 | 눈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 | 귀 | 피부 감각을 더 젊게 하기 작전 - 기능을 보존하라 | 보호 장구를 사용하라 | 눈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라 | 다른 감각들을 돕기 위해 미각을 사용하라 | 눈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라 | 다른 감각들을 돕기 위해 미각을 사용하라 | 스스로 점검하라 Chapter 9_ 질병 감시자: 면역체계 면역체계: 해부학 - 반응센터 | 세균과 바이러스 | 면역체계의 오류 면역체계를 더 젊게 하기 작전 - 어머니 말을 잘 들어라 | 영양을 보충하라 | 닭고기수프 ? 아연 ? 비타민 C를 기억하라 | 주위의 도움을 받아라 | 스트레스를 조절하라 Chapter 10_ 분비샘 이야기 호르몬: 해부학 - 뇌하수체 | 갑상선호르몬 | 부신 | 신장 | 췌장 | 생식선 호르몬을 더 젊게 하기 작전 - 혈압을 조절하라 | 어떤 약인지 바로 알고 먹어라 |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먹어라 | 터놓고 말하라 Chapter 11_ 광란의 세포: 암 암: 해부학 - 암세포의 탄생 | 암세포의 성장 | 암의 탄생 | 암의 전파 암 극복: 더 젊어지기 작전 - 암을 이기는 영양소 | 조기 검진이 최선이다 Chapter 12_ 내몸사용매뉴얼 다이어트 몸사용매뉴얼 다이어트 - 칼로리 건강 간식 | 1,500칼로리 식단의 예 | 가정식 식단 구성 | 외식할 때 음식별 선택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열쇠는 의사가 아닌 내가 쥐고 있다. 이제 내 몸의 ‘주치의’가 돼라! 현대의학은 놀라운 발달을 거듭하고 있다. 그 결과 최첨단 의료기술과 연구를 통해 난치병을 하나둘 점령해왔다. 하지만 이 책은 치료지침도 아니고 백과사전도 아니다. 이 책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없앰으로써 실제 나이보다 더 젊게 생각하고, 또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 세상에 의사가 없었다면 심장 수술도, 레이저 각막 수술도, 온통 어려운 말로 가득한 차트 기록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의사가 당신의 심장병을 예방할 수는 없다. 점심을 먹고 난 뒤 가볍게 달리려는 당신의 얼굴에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지도 않는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또다시 집어 드는 튀김을 당신의 손에서 빼앗을 수도 없다. 아무리 훌륭한 의사라도 당신 곁에 늘 붙어살면서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기란 불가능하다. 오직 당신만이 할 수 있다. 당신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오직 당신뿐이다. 이제 당신이 자기 몸의 주치의가 돼라. 『내몸사용설명서』에는 건강한 삶을 위해 지켜야 할 10여 가지 원칙이 담겨 있다. 그 가운데 5가지만 잘 지켜도 생명 연장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더불어 삶의 질 또한 향상되는 극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혈암 조절, 금연, 날마다 30분씩 운동하기, 스트레스 조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적절한 영양 섭취, 이렇게 5가지이다. 이 5가지를 실천한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죽거나 심각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은 같은 나이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10%에 불과할 것이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핵심 인체지식! 지도를 펼쳐놓듯 몸속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진단하는 맞춤형 인체매뉴얼! 『내몸사용설명서』에는 외과의사나 MRI, 또는 기생충이나 볼 수 있는 우리 몸의 내부가 속속들이 나와있다. 우리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야말로 정말로 눈여겨봐야 할 대상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달리고, 아이를 키우고, 수학 문제를 풀고, 수영하고, 노래하고…. 이 모두가 우리 몸 내부의 저력으로 해내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우리 몸 내부에는 날마다 수천 가지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잠재돼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 몸의 각 부위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좀더 건강하고 젊게 만들 수 있는지는 잘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너무 많은 건강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당신에게 꼭 필요한 지식만 찾아내기란 모래사장에서 동전 찾기만큼이나 어렵다. 설령 어렵사리 찾아냈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어떻게 적용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는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또 남에게는 좋지만 자신에게는 해가 될 수 있는 정보도 있기 때문이 바짝 긴장해야 한다. 『내몸사용설명서』는 좀더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자신의 몸에 관해서라면 누구보다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저자들은 독자가 자신의 몸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돕기 위해서 책을 집필하였다. 각 장 첫머리에는 각 장기의 해부 구조를 그림으로 그려 놓았다. 그림을 보면서 각 장기의 모양과 기능, 또 각 장기 사이의 상호 작용까지 마치 몸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보는 것처럼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추천평 넘쳐나는 건강정보 가운데 과연 무엇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 해가 되는지 정확히 가려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해준다. 더불어 그 많은 병들이 결국 하루하루를 어떻게 먹고, 어떻게 활동하며,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을 무참히 짓밟을 수도, 혹은 태풍이 비껴가듯 별 탈 없이 지나갈 수도 있음을 절실히 깨닫게 도와준다. -유태우(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아직까지 다 밝혀지지 않은 우리 몸의 신비한 구조를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속속들이 알게 해주며, 그 몸을 잘 사용하여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랜스 암스트롱(말기 고환암을 기적적으로 극복한 후 투르 드 프랑스 7관왕 수상) 이 책을 읽는 것은 명문 의과대학을 다니는 것과 같다. 당신은 수업료를 절약하는 셈이다. -딘 오니쉬 박사(미국 심장의학 권위자, 클린턴 대통령 의료고문)
엉덩이 탐정 가방 퍼즐
고은문화사 /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9.05
12,000

고은문화사유아놀이책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4장의 그림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15조각, 18조각, 24조각, 35조각으로 나뉘어 있다. 이렇게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난이도에 맞추어 조각 수를 골라 퍼즐놀이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흩어진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추는 과정에서 관찰력과 집중력이 눈에 띄게 발달한다. 꼬물꼬물 퍼즐 모양대로 맞추다 보면 부분과 전체에 대한 개념도 익힐 수 있다. 퍼즐판 뒷면에는 주사위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려 붙여서 주사위를 만든 뒤 친구들과 주사위놀이를 하면서 수학의 기초인 숫자감각을 익힐 수 있다.엉덩이탐정과 함께하는 즐거운 퍼즐놀이로 아이의 두뇌를 깨워 주세요! 엉덩이탐정 가방퍼즐은 4장의 그림 퍼즐로 구성되어 있어요. 15조각, 18조각, 24조각, 35조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난이도에 맞추어 조각 수를 골라 퍼즐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흩어진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추는 과정에서 관찰력과 집중력이 눈에 띄게 발달합니다. 꼬물꼬물 퍼즐 모양대로 맞추다 보면 부분과 전체에 대한 개념도 익힐 수 있어요. 퍼즐판 뒷면에는 주사위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오려 붙여서 주사위를 만든 뒤 친구들과 주사위놀이를 하면서 수학의 기초인 숫자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퍼즐놀이를 즐기는 사이 집중력과 인지력이 쑥쑥~! 엉덩이탐정 퍼즐놀이로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자! 1. 엉덩이탐정을 소재로 구성한 다양한 퍼즐놀이를 통해 호기심과 관찰력을 길러요. 이제 퍼즐 조각으로 고릴라편집장, 브라운, 말티즈서장 등 엉덩이탐정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2. 단계별로 맞춰가며 차근차근 도전해 보세요. 난이도에 따라 조각 모양이 서로 다른 4장의 판퍼즐로 구성되어 있어요. 15조각, 18조각, 24조각, 35조각의 퍼즐을 단계별로 맞춰가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3. 휴대하기 쉬운 손잡이 가방에 담겨 있어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퍼즐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또 놀고 난 후 퍼즐 정리가 쉬워 차곡차곡 정리하는 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4. 완성된 퍼즐 그림으로 애니메이션 속 상황을 상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디즈니 겨울왕국 2 따라 그리기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 2019.11.30
7,000원 ⟶ 6,300원(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유아놀이책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겨울왕국 2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따라 그리고 색칠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엘사, 안나, 올라프, 크리스토프, 스벤, 불의 정령, 물의 정령 등 디즈니 겨울왕국 2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들어 있다. 그리기 순서를 잘 보고 캐릭터의 눈, 코, 입 등을 그려서 얼굴을 완성하고, 팔과 어깨를 그려 보자.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색깔을 칠하면 드디어 완성이다. 디즈니 겨울왕국의 캐릭터 그림이 함께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다. 얼음 바람을 일으키는 엘사, 바람의 정령을 만난 엘사, 어린 엘사와 안나,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안나와 올라프, 다정하게 안고 있는 안나와 올라프, 신비한 목소리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엘사와 친구들 등 다양한 장면의 그림을 따라 그리고 색칠할 수 있다. 또한 겨울왕국 2의 새로운 캐릭터 매티어스 중위, 엘레나, 라이더, 허니마린, 바위 거인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도 그려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즐겁다. 겨울왕국 2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그리고 색칠하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이 나아지고, 소근육 발달, 창의력 발달, 두뇌 계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겨울왕국 주인공들을 따라 그리고 예쁘게 색칠해요! <디즈니 겨울왕국 2 따라 그리기>는 겨울왕국 2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따라 그리고 색칠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디즈니 겨울왕국 2 따라 그리기>에는 엘사, 안나, 올라프, 크리스토프, 스벤, 불의 정령, 물의 정령 등 디즈니 겨울왕국 2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들어 있어요. 그리기 순서를 잘 보고 캐릭터의 눈, 코, 입 등을 그려서 얼굴을 완성하고, 팔과 어깨를 그려 보세요.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색깔을 칠하면 드디어 완성이에요! 디즈니 겨울왕국의 캐릭터 그림이 함께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어요. 얼음 바람을 일으키는 엘사, 바람의 정령을 만난 엘사, 어린 엘사와 안나,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안나와 올라프, 다정하게 안고 있는 안나와 올라프, 신비한 목소리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엘사와 친구들 등 다양한 장면의 그림을 따라 그리고 색칠할 수 있어요. 또한 겨울왕국 2의 새로운 캐릭터 매티어스 중위, 엘레나, 라이더, 허니마린, 바위 거인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도 그려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즐거워요. 겨울왕국 2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그리고 색칠하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이 나아지고, 소근육 발달, 창의력 발달, 두뇌 계발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예쁜 편지지와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디즈니 겨울왕국 2 따라 그리기>에는 예쁜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겨울왕국 캐릭터 그림을 따라 그리고 색칠하며 스티커 놀이도 같이 할 수 있어요. 또한 선을 따라 가위로 오리고 접고, 풀로 붙이면 만들 수 있는 예쁜 편지지도 들어 있어요. 신비한 마법의 힘을 가진 엘사, 언니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안나, 그리고 엘사와 안나를 지켜 주는 친구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이에요. 아름다운 겨울왕국 편지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 보세요. *천만이 감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엘사와 안나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와요. 과거에 얽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아렌델에는 물과 불이 사라지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쳐요. 엘사는 신비한 목소리의 비밀을 풀기 위해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요. 과연 엘사와 안나, 그리고 친구들은 그 비밀을 찾고 다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2014년 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다시 돌아왔어요. 새롭게 개봉하는 겨울왕국 2에서도 전편과 같은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아렌델 왕국의 여왕인 엘사, 공주인 안나, 두 자매는 신비한 목소리의 비밀을 풀기 위해 북쪽으로 모험을 떠나요. 엘사가 마법으로 만든 눈사람 올라프는 모든 일에 호기심이 많은 친구예요. 글 읽는 법을 배워서 책을 즐겨 읽지요. 언제나 어려움에 처한 엘사와 안나를 도와주는 크리스토프와 스벤도 빠질 수 없어요.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인 크리스토프와 스벤은 엘사, 안나와 함께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요. 겨울왕국 2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도 있어요. 매티어스 중위는 충성스러운 신하예요. 30년 넘게 마법의 숲에 갇혀 지냈지요. 또한 말의 모양을 한 물의 정령과 도마뱀 모양을 한 불의 정령도 등장해요. 그럼 모두 함께 겨울왕국 2를 즐겨 보세요.
매일매일 좋은 날
알에이치코리아(RHK) / 모리시타 노리코 (지은이), 이유라 (옮긴이)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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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모리시타 노리코 (지은이), 이유라 (옮긴이)
지난 17년간 일본 독자들의 손에서 떠나지 않은 책이 있다. 스무 살 여대생이 처음 '차(茶)'의 세계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에 독자들은 울고 웃었고, 곁에 두고 읽을 인생책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매일매일 좋은 날>은 일본에서 4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일본의 인기 에세이스트 모리시타 노리코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다도'라는 다소 낯선 주제 때문에 보석처럼 묻혀 있던 이 책이 드디어 한국에도 소개된다. 실사 영화 개봉이라는 기쁜 소식도 함께다. 한국인에게도 사랑받는 명배우 故키키 키린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은 책과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스무 살 '노리코'는 엄마의 권유로 다도를 접하게 된다. 고리타분한 전통이라 생각하면서도 노리코는 남다른 몸가짐에 똑 부러진 성격을 가진 '다케다'에게 다도를 배워보기로 한다. 그저 차를 타서 마시면 될 것을, 다도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수많은 동작과 엄격한 규칙들로 가득하다. 무엇 하나 분명히 손에 잡히지 않아 노리코는 불만이다. 취업도 연애도 마음처럼 되지 않고, 남들과 달리 저만 멈춰 있는 것 같아 불안한 그녀에게, 다도는 그저 알 수 없는 존재다. 그러나 '차'는 그녀에게 조금씩 깨달음의 순간을 선물하기 시작한다.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25년, 그녀의 인생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낸다.서문 _005 서장. 다인을 만나다 _019 1장.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알다 _027 2장. 머리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_055 3장.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다 _065 4장. 보고 느끼다 _077 5장. 진짜를 경험하다 _089 6장. 계절을 맛보다 _117 7장. 오감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다 _143 8장. 지금 여기 존재하다 _159 9장. 스물네 번의 계절을 지나다 _175 10장. 이대로도 충분하다 _185 11장. 이별은 반드시 찾아온다 _221 12장. 내면에 귀를 기울이다 _233 13장. 비 오는 날은 비를 듣는다 _245 14장. 성장을 기다리다 _259 15장. 긴 안목으로 현재를 살아가다 _269 단행본 후기 _280 문고본 후기 _282 다도구 수업 _284“삭삭삭”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는 따뜻한 울림 “차를 개는 단정한 손끝으로 인생을 녹여내다.” 진한 삶의 문장이 선사하는 묵직한 여운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숨은 명저 ★ 2019년 1월 개봉 영화 원작 에세이 ★ 40만 부 돌파 아마존 베스트셀러 ★ 《마흔에 관하여》 정여울 작가 추천! “아무리 지치고 힘든 날이라도, 차와 함께하는 고요한 시간이 있다면 우리는 괜찮아질 것만 같다.” _정여울 지난 17년간 일본 독자들의 손에서 떠나지 않은 책이 있다. 스무 살 여대생이 처음 ‘차(茶)’의 세계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에 독자들은 울고 웃었고, 곁에 두고 읽을 인생책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매일매일 좋은 날》은 일본에서 4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일본의 인기 에세이스트 모리시타 노리코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다도’라는 다소 낯선 주제 때문에 보석처럼 묻혀 있던 이 책이 드디어 한국에도 소개된다. 실사 영화 개봉이라는 기쁜 소식도 함께다. 한국인에게도 사랑받는 명배우 故키키 키린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은 책과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살아 있다는 건 이런 것이었구나!’ 소름이 돋았다. 다도를 계속하는 동안 그런 순간들이 적금의 만기일처럼 때때로 찾아왔다. 그때부터 언젠가 ‘차’에 대해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난 25년간 선생님 댁의 다실에서 느꼈던 수많은 계절에 대해서, 그리고 컵의 물이 넘치는 순간에 대해서. _ 서문 중에서 스무 살 ‘노리코’는 엄마의 권유로 다도를 접하게 된다. 고리타분한 전통이라 생각하면서도 노리코는 남다른 몸가짐에 똑 부러진 성격을 가진 ‘다케다’에게 다도를 배워보기로 한다. 그저 차를 타서 마시면 될 것을, 다도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수많은 동작과 엄격한 규칙들로 가득하다. 방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왼발부터, 다다미 한 장은 여섯 걸음으로. 거기다 왜 그렇게 해야 하냐는 물음에는 의미는 몰라도 되니 어쨌든 그렇게 해야 한다고만 한다. 다실에 걸려 있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라는 글귀는 무슨 뜻인지도 알 수 없다. 무엇 하나 분명히 손에 잡히지 않아 노리코는 불만이다. 취업도 연애도 마음처럼 되지 않고, 남들과 달리 저만 멈춰 있는 것 같아 불안한 그녀에게, 다도는 그저 알 수 없는 존재다. 그러나 ‘차’는 그녀에게 조금씩 깨달음의 순간을 선물하기 시작한다.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25년, 그녀의 인생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낸다. “말차는 남기지 말고 소리를 내서 끝까지 마시는 거야.” 차가 가르쳐 준 인생을 남김없이 음미하는 방법 복잡한 다도의 세계에서 노리코가 처음으로 순수한 기쁨을 느낀 순간은 까다로운 규칙에 맞춰 몸이 절로 움직였을 때다. ‘익히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이라는 다케다의 말처럼 어려운 동작들에도 익숙해지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 마치 인생과 같다. 정답이 있는 문제처럼 모든 걸 공부해놓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다. 그저 익숙해지는 수밖에. 그렇게 다도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노리코의 안에서 무언가가 변하기 시작한다. 정신이 들자 나는 그저 묵묵히 진한 차를 개고 있었다. 차 한 잔을 개는 일에만 내 마음 전부를 기울이고 있었다. 어느새 초조함은 사라져 있었다. 나는 온전히 ‘여기’에 머물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물을 끓이고, 다완을 준비하고, 선명한 암녹색 가루에 물을 더해 잘 젓는다. 차를 만드는 일에 깊이 집중하고 있노라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진공 같은 상태가 찾아온다. 마음속에서 쳇바퀴를 돌려대는 걱정은 모두 잊고 지금 이 순간에 온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다. 그 농밀한 정적은 어려운 숙제 같았던 다도 수업을 어느새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시간으로 바꿔버린다. 노리코를 다실로 발걸음 하게 하는 것은 이제 앙증맞은 화과자와 맛있는 차가 전부가 아니다. 모든 계절을, 모든 날을, 모든 순간을 음미하는 다도의 방식에 눈을 뜬 것이다. 결국 노리코가 스승인 다케다에게 배운 것은 차만이 아니었다. 살아가는 방식, 살아가기 위한 마음의 균형이었다. 첫 다도 수업에서 만난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즉 ‘매일매일 좋은 날’이라는 말은 결국 무슨 뜻이었을까? 스무 살에서 삼십 대, 그리고 사십 대로 이어지는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었던 그것은, 알아가는 데 시간이 필요한 다도처럼 책의 전반에 걸쳐 조금씩 밝혀진다. 책의 끝에서 마주치게 될 커다란 메시지가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차 한 잔처럼 인생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토닥인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전 회차 매진 영화 원작 에세이 - 일본 현지 100만 관객 돌파 - 이와이 지의 뮤즈 쿠로키 하루,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페르소나 키키 키린 주연 - “키키 키린이 남긴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 (할리우드 리포터) - "완벽하게 녹여낸 한 편의 인생, 화면이 꺼지고도 이어지는 키키 키린의 여운" (재팬 타임스) "그 사람은 보통내기가 아니야."내가 열네 살 때였다.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계속 초조해하는 것보다는 뭔가 구체적인 일을 하나라도 시작하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뭐든 좋았다. 그것이 낡고 케케묵은 일본의 전통일지라도.
(특선 인물전) 허준과 동의보감
예림당 / 이광웅 글 /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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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인물이광웅 글
소마셈 B2 : 2학년
soma(소마사고력수학) / 김지선 (지은이) / 2019.07.02
8,000원 ⟶ 7,200원(10% off)

soma(소마사고력수학)학습참고서김지선 (지은이)
소마의 마술 같은 원리셈 '소마셈'.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기존 연산교재와 다르게 한 가지 연산 과정을 여러 가지 구체물이나 상황을 제시하여 원리를 익히고 재미있게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는 연산교재이다. 하루 15분씩, 매주 5일, 8개월 동안 총 8권의 한 단계를 권별 호흡을 짧게 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생각하는 수 이야기 1주차- 받아올림이 한 번 있는 뺄셈 (1) 2주차- 받아올림이 두 번 있는 뺄셈 (2) 3주차- 두 자리 수의 뺄셈 4주차- 세 수의 덧셈과 뺄셈 Drill(보충학습) 정답 수학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수학교실 소마에서 개발한 연산학습의 새 기준 소마의 마술 같은 원리셈 "소마셈". 이 책은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기존 연산교재와 다르게 한 가지 연산 과정을 여러 가지 구체물이나 상황을 제시하여 원리를 익히고 재미있게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는 연산교재입니다. 하루 15분씩, 매주 5일, 8개월 동안 총 8권의 한 단계를 권별 호흡을 짧게 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소마셈"의 연산학습 방법 ① 10이 넘는 한 자리 덧셈 덧셈과 뺄셈의 기본은 수를 세는 데 있습니다. 8+4는 8에서 1씩 4번을 더 센 것이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10의 보수를 이용한 받아올림을 생각하면 8+4는 (8+2)+2이지만 연산공부를 시작할 때 덧셈의 기본 개념에 충실한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은 구체물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들어 연산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가로셈 세로셈이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연산의 원리는 잊고 받아올림한 숫자는 어디에 적어야 하는지 만을 기억하여 마치 공식과 같이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연습은 생각 없이 세로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로셈을 통해 원리를 생각하고 수를 쪼개고 붙이는 등의 과정에서 키워질 수 있는 수에 대한 사고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③ 곱셈구구 곱셈구구는 암기에만 초점을 맞추면 부작용이 큽니다. 곱셈은 덧셈을 압축한 것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구구단을 외우면서 연산을 빨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곱셈구구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곱셈의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4×3을 할 줄 아는 학생이 두 자리 곱하기 한 자리는 안 배워서 45×3을 못 한다고 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연산교육의 현실 연산교육의 가장 큰 폐해는 '초등 고학년 때 연산이 빠르지 않으면 고생한다.'는 등의 기존 연산학습지의 왜곡된 마케팅과 함께 단순 반복을 통한 기계적 연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계적 반복을 위주로 한 연산은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게 만들 뿐 아니라 개념과 원리가 빠진 연산학습으로 사고의 확장을 막는 학습방법입니다. 초등수학 교과과정과 연산 초등교육과정에서는 연산의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면서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지 않고 말로 풀어서 설명하다가 중등교육과정부터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교과서를 살펴보면 모든 연산의 도입에 원리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연산의 원리를 묻는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고 있는데 아직도 연산은 연습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연산학습은 어떻게? 연산교육은 별도로 떼어내어 추상적인 숫자나 기호만 가지고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구체물을 가지고 생각하고 이해한 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속도보다 정확성을 위주로 실수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
시공사 / 김희석 글.그림, 정규영 감수 /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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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애니메이션김희석 글.그림, 정규영 감수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다양한 상식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로 발간된 다양한 소재들 중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소재들만 선택하여 발굴·탐험, 예술, 역사, 문화, 과학·종교, 5개의 분야로 나눴다.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소재들도 있어 아이들이 자칫 어렵거나 낯설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고 재밌게 아이들이 교양서를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그려냈다. 기존의 아동만화처럼 단순하거나 재미 위주의 만화가 아닌, 각 권에 해당하는 주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들로 꽉 차 있어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의 일반 상식과 교양을 쌓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제3권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는 피라미드로 유명한 이집트의 역사와 이집트를 다스렸던 파라오들의 이야기다. 그중에서도 람세스 2세는 이집트 역사에서 투탕카멘왕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왕이다. 그는 이집트의 전성기를 일구었고 아름다운 건축유물을 많이 남기는 등 업적이 화려하여 람세스대왕이라고도 불린다. 신의 아들로서 백성을 다스리고 나라의 번영에 힘쓰는 한편, 자상한 남편이기도 했던 람세스 2세는 왕비인 ‘네페르타리’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 유명한 아부심벨 신전을 지었다. 신이자, 왕이며, 용맹한 전사이자, 백성의 아버지였던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의 삶을 통해 이집트의 생생한 역사를 느껴본다.이제 만화로 디스커버리를 읽는다! 세계 최고의 교양서 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교양을 키워 주기 위한 로 탄생하다. 작지만 풍성한 책, 는 1995년 1권 문자의 역사를 시작으로 124권 칭기즈 칸과 몽골제국(2008년 5월 발행)까지 현재 총 124권의 책을 발간하며 최고의 교양서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포켓판 백과사전으로 사회, 문화, 역사, 과학, 예술,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부한 도판자료와 내용을 담아 10년 이상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 어른들을 위한 교양서였다면 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다양한 상식을 충족시켜 주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다. 이 책은 로 발간된 다양한 소재들 중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소재들만 선택하여 발굴·탐험, 예술, 역사, 문화, 과학·종교, 5개의 분야로 나눴다. 그중에는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소재들도 있어 아이들이 자칫 어렵거나 낯설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고 재밌게 아이들이 교양서를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그려냈다. 하지만 기존의 아동만화처럼 단순하거나 재미 위주의 만화가 아닌, 각 권에 해당하는 주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들로 꽉 차 있어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의 일반 상식과 교양을 쌓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에서 다양한 유물과 역사를 발견하는 ‘보물선의 비밀(1권, 발굴·탐험)’을 시작으로 축구의 역사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축구의 세계(2권, 역사)’,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이집트를 지배했던 파라오들의 이야기를 그린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3권, 역사)’, 멕시코에서 고도로 발달한 아스텍 문명의 탄생부터 멸망까지를 그린 ‘신비의 제국 아스텍(4권, 역사)’, 르네상스의 거장이자 과학적인 그림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을 그린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5권, 예술)’ 등 어린이 교양서 는 계속해서 발간될 예정이며,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세상을 보여 주어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게 할 것이다.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03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 제3권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는 피라미드로 유명한 이집트의 역사와 이집트를 다스렸던 파라오들의 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도 람세스 2세는 이집트 역사에서 투탕카멘왕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왕입니다. 그는 이집트의 전성기를 일구었고 아름다운 건축유물을 많이 남기는 등 업적이 화려하여 람세스대왕이라고도 부릅니다. 신의 아들로서 백성을 다스리고 나라의 번영에 힘쓰는 한편, 자상한 남편이기도 했던 람세스 2세는 왕비인 ‘네페르타리’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 유명한 아부심벨 신전을 지었답니다. 신이자, 왕이며, 용맹한 전사이자, 백성의 아버지였던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의 삶을 통해 이집트의 생생한 역사를 느껴 보세요.
긴꼬리 호랑이
한림출판사 / 도미야스 요코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양선하 옮김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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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창작동화도미야스 요코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양선하 옮김
하얀 도화지 속에서 나타난 긴꼬리 호랑이와 꼬마 마나부의 아주 특별한 모험 이야기. 마나부는 아빠에게 호랑이를 그려달라고 조른다. 아빠가 그려 준 호랑이는 꼬리가 길어서 뱀처럼 꼬불꼬불한 호랑이였다. 그런데 호랑이가 갑자기 도화지 속에서 벌떡 일어나서 마나부에게 말한다. “내 등에 타고 정글로 놀러 가자!” 이상한 호랑이랑 정글에 가는 것이 조금 걱정이 되고 두렵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가겠다고 말한 마나부. 하지만 정글에서도 호랑이의 꼬불꼬불한 긴꼬리 때문에 모든 동물들이 시선을 집중한다. 원숭이들은 꺅꺅 놀려대고, 뱀과 악어들은 마나부를 꿀꺽 삼켜버리고 싶어 한다. 그 때마다 호랑이의 기다란 꼬리는 멋지게 변신해 동물들을 시원하게 혼내준다. 마나부와 긴꼬리 호랑이의 신나는 모험은 언제까지 계속 될까? 이상한 꼬리를 가진 호랑이와 마나부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안녕! 내 이름은 긴꼬리야. 등에 태워 줄 테니 정글에 놀러 갈래?” 하얀 도화지 속에서 나타난 긴꼬리 호랑이와 꼬마 마나부의 아주 특별한 모험 이야기. 아빠가 그린 이상한 모양의 호랑이가 진짜로 나타났다! 어느 날, 심심했던 마나부는 아빠에게 호랑이를 그려달라고 조른다. 그런데 아빠가 그려 준 호랑이는 꼬리가 길어서 뱀처럼 꼬불꼬불한 호랑이였다. 꼬리가 너무 길어서 엉킬 것만 같은 그 호랑이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호랑이가 갑자기 도화지 속에서 벌떡 일어나서 마나부에게 말했다. “내 등에 타고 정글로 놀러 가자!” 이상한 호랑이랑 정글에 가는 것이 조금 걱정이 되고 두렵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가겠다고 말한 마나부. 하지만 정글에서도 호랑이의 꼬불꼬불한 긴꼬리 때문에 모든 동물들이 시선을 집중한다. 원숭이들은 꺅꺅 놀려대고, 뱀과 악어들은 마나부를 꿀꺽 삼켜버리고 싶어 한다. 그 때마다 호랑이의 기다란 꼬리는 멋지게 변신해 동물들을 시원하게 혼내준다. 마나부와 긴꼬리 호랑이의 신나는 모험은 언제까지 계속 될까? 이상한 꼬리를 가진 호랑이와 마나부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이야기와 시원시원한 일러스트의 결합 『긴꼬리 호랑이』는 도화지 속에서 나온 호랑이와 남자아이가 같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받아들일 수 없는 세계는 없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그림 속에서 튀어 나온 호랑이와의 여행 이야기를 위화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긴꼬리 호랑이』를 보면서 아이들은 상상 속에서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그를 통해 폭넓은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 마나부와 긴꼬리 호랑이의 위기 해결 과정을 보며 사고의 전환을 통한 재미도 느끼게 된다. 또한 이야기와 어우러진 시원시원한 일러스트는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준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25년 간 일한 경험이 있는 그림작가 아베 히로시는 단순화되었지만 동물들의 특성을 놓치지 않은 일러스트로 이야기의 몰입을 도와준다.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뜨인돌 / 김형숙 지음 / 2017.05.22
15,000원 ⟶ 13,500원(10% off)

뜨인돌소설,일반김형숙 지음
도시에 사는 이들 대부분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종합병원 중환자실간호사로 일했던 저자는 19년간 이런 죽음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문득 의문을 품었다. "지금 우리는 환자에게 이로운 처치를 하고 있는가?"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은 전직 중환자실간호사인 저자가 목격한 잊을 수 없는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 달리 말하자면 저자가 밝혔듯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실패한 경험"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흔히 말하는 '의료 사고'를 다룬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환자가 자신의 의지대로 평화롭게 임종하기 어렵게 만드는 병원 시스템과 의사 결정의 관행, 가족 및 의료진의 갈등을 다루었다. 저자는 자신이 지켜본 죽음들을 곱씹어 보면서 지금 우리의 삶이 죽음과 심하게 괴리되어 있음을 지적한다. 탄생은 떠들썩하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축하하는데 어째서 죽음은 서둘러 봉인해야 하는 문제가 되어버렸을까?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상상, 준비, 이야기들을 삶 속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시도이다.들어가는 말 1장 자연스러웠던 죽음을 추억하다 나는 무덤가에서 놀며 위로받으며 자랐다 우리는 애도하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 나는 왜 새삼 그 시절에 죽은 이를 보내던 방식을 그리워하나 그리고 중환자실간호사가 되었다 2장 중환자가 된다는 것, 나에 대한 결정에서 배제된다는 것 고립 : 우리는 낯선 감시자였을까 소외 : 나에 관한 일을 나에게만 알려주지 않는다면 침묵 : 왜 할머니에게 직접 묻지 않을까 분노 : 생의 마지막을 폭력으로 보내게 한 책임은 공포 : 이들이 가진 두려움에는 이유가 있다 배제 : 나의 죽음을 왜 다른 이가 결정하는가 3장 중환자실에서 죽는다는 것, 이별하기 어렵다는 것 그에게도 작별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 아이가 애타게 전하려 했던 마음 나에게 생의 마지막 비밀을 내보인 그 소년 당신의 미련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다면 어느 노동자의 죽음 그 할아버지가 중환자실에 들어온 이유 할머니가 원하던 '잘 이별하는 방법'은 사람 사이에 흘러간 시간이 이래도 괜찮을까 4장 죽음 이후, 당신이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일 어느 뇌사자의 여행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싸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 어째서 가난한 이의 마지막은 더 고단한가 우리는 왜 그 형을 비난했나 5장 다른 가능성들 할머니의 자기결정 병원 안에서도 평화롭게 이별할 수 있다 DNR 동의서의 부적 효과 내가 쓴 동화 'Hopeless Discharge가망 없는 퇴원'의 기억 나가는 말 ■ 19년간 중환자실에서 만난 삶의 마지막 순간들 도시에 사는 이들 대부분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종합병원 중환자실간호사로 일했던 필자는 19년간 이런 죽음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문득 의문을 품었다. “지금 우리는 환자에게 이로운 처치를 하고 있는가?”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은 전직 중환자실간호사인 필자가 목격한 잊을 수 없는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 달리 말하자면 필자가 밝혔듯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실패한 경험”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흔히 말하는 ‘의료 사고’를 다룬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환자가 자신의 의지대로 평화롭게 임종하기 어렵게 만드는 병원 시스템과 의사 결정의 관행, 가족 및 의료진의 갈등을 다루었다. 필자는 자신이 지켜본 죽음들을 곱씹어 보면서 지금 우리의 삶이 죽음과 심하게 괴리되어 있음을 지적한다. 탄생은 떠들썩하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축하하는데 어째서 죽음은 서둘러 봉인해야 하는 문제가 되어버렸을까?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상상, 준비, 이야기들을 삶 속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시도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어떤 젊은이는 가볍게 손을 흔들며 수술실에 들어갔다가 돌아오지 못했고, 어떤 노인은 자신을 보내지 못하는 자식들의 미련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육신을 혹사당했다. 평범한 이들이 맞은 난데없는 죽음을 보며, 독자들도 죽음을 생각할 용기를 갖기를 기대한다. 죽음은 당연하지만 ‘그렇게’ 죽는 것은 온당치 않다. ■ 당신이 중환자실에 입원한다면 중환자실에 가본 이들은 아마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이다. 나는 저렇게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 그렇다면 언제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가? 필자가 본 환자들 중에는 건강하고도 어엿한 개인으로 살다가 갑작스럽게 발병하여 입원한 이들이 많았다. 그들은 하나같이 병원에 입원하는 즉시 ‘보호’가 필요한 존재로 전락했다. “입원 직전까지 그가 어떤 사람이었건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순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2장 고립_우리는 낯선 감시자였을까)진 것이다. 환자에 대한 중요한 결정에 환자 자신이 배제되는 상황도 빈번했다. 환자가 스스로 치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가족의 결정에 맡기는 일(2장 침묵_왜 할머니에게 직접 묻지 않았을까), 가족과 의료진이 환자에게 제대로 정보를 주지 않아 오해와 분노를 품고 세상을 떠나는 일(2장 분노_생의 마지막을 폭력으로 보내게 한 책임은), 중환자실이라는 장소 자체가 주는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환자가 정신증을 일으키는 일(2장 공포_이들이 가진 두려움에는 이유가 있다)도 드물지 않았다. “각자 슬픔과 책임감에 짓눌려 환자를 제대로 보호하거나 대변할 경황이 없었다.”라고 고백한 필자는, 자연스럽게 사전의료지시서라는 제도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 결국, 환자의 자기결정권이다 병원에서의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면, 당장 다가갈 수 있는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나마 잘 이별하는 것’일 터이다. 그러기 위해서 필자가 고민한 문제들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 사전의료지시서라는 제도이다. 사전의료지시서는 서면으로 연명치료 여부, 심폐소생술 여부, 시신 처리 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의사를 남겨 본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의료진과 가족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물론 구두로도 평소 가족에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지만 의료진과 보호자가 윤리적 딜레마로 갈등할 때 보다 유효한 것은 서면으로 작성한 지시서일 것이다. 만일 평소에 전혀 의사를 남기지 않았다면 환자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우리처럼 약한 존재일 뿐인 의료진이 모든 고통스러운 결정을 떠맡게 된다. 게다가 이들의 결정이 환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리라는 보장도 없다. 사전의료지시서는 아직 국내에서 법적 효력이 없다. 하지만 환자의 뜻을 보호자와 의료진이 정확히 알고 있느냐와 아니냐의 차이는 몹시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전의료지시서의 양식은 매우 다양하다. 책에는 의학적 정보를 참고하여 사전의료지시서를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 의료진, 그들도 갈등하는 존재다 이 책의 도드라지는 특징 중 하나는 필자가 의료진으로서 환자 및 보호자들에 깊이 공감했다는 점이다. 병원은 너무 크고 위압적이다. 의료진에 대한 일반인의 느낌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책 속에 담긴 필자의 고민과 갈등을 보며 그들 역시 우리처럼 갈등하고 고통받는 존재임을 느끼게 된다. 환자들은 기적을 바라지만 의료진은 오늘 없던 치료법이 기적처럼 나타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너무 잘 안다. 그런데 보호자는 늘 기적을 기다리며 ‘환자는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어 할 것’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행동한다. 하지만 살고 싶다는 것과 ‘의식도 없고 나아질 가능성도 없는 상태를 오래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것’이 같을 수 있을까? 어떤 아들은 여든 노모의 심장이 멎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직접 침대 위로 뛰어올라 심장 마사지를 시도했다. 한 아버지는 과거에 딸을 버렸다는 죄책감 때문에 의료 집착적 행위를 하며 말기 암환자인 딸의 육신을 고단하게 했다. 필자는 고백한다. 의료진조차 그 힘든 연명치료를 환자가 원한다고 믿지도,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다만 보호자의 요구를 무시하기 어려웠을 뿐이다. 하지만 보호자들이라고 그 상황이 편하기만 했을까. 그들은 언제,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지 몰랐을 것이다. 필자는 의료진에게 ‘결정해야 하는 시점’을 되풀이해 물으라고 한다. 임종이 임박한 상황은 생각보다 매우 복잡하다. 그래서 적절한 의사 결정 시기를 의료진에게 묻는 수밖에 없다. 해결책은 눈치 보지 말고 납득이 될 때까지 자꾸 묻는 수밖에 없는 듯하다. “지금이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할 시점인가?” “지금 이 처치에 동의하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지금 내 생각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가?” “이 치료 말고 다른 대안은 없는가?” 등에 대해 담당레지던트나 간호사들에게 묻고, 속 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없다면 주치의에게 질문하면 될 것이다. 의료진의 표정이 좋지 않거나 화가 나 있더라도 주눅 들 필요는 없다. 그건 나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내 생각이다. -본문 중에서 ■ 죽음을 삶 속으로 끌어오라 이 책의 1장에는 필자가 어린 시절에 만난 죽음들을 담았다. 필자는 의료기술이 거의 미치지 않는 산골에서 나고 자랐다. 그 시절에는 장 담글 때를 의논하듯이 죽음에 대해서도 일상적으로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태어나는 일은 비슷비슷해서 별로 기억할 게 없지만 죽음은 사람마다 다른 양상으로 찾아왔고 주인공이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극적이고 이야깃거리도 많았”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혼날 줄 알면서도 무덤 봉분에서 미끄럼을 타고 놀았다. 자연스레 장례 과정도 열려 있었다. “상주들은 온몸으로 애도하며 죽은 이와 작별하고, 그 힘으로 다시 살아”(35쪽)냈다. 이것이 본래 우리가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방법이었다. 그런데 과연 병원의 중환자실은 망자를 애도하고 충분히 슬퍼하고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는 곳인가. 필자는 독자에게 되묻는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과거에 그랬듯이 죽음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부드럽게 강변한다. 2장, 3장, 4장에서는 병원에서 맞닥뜨린 죽음에 얽힌 사연을 담았다. 생명을 유지 혹은 연장해준다는 이유만으로 때로 존엄성마저 포기해야 하는 중환자실. 그곳에서 의료진과 보호자는 법과 윤리 속에서 괴로워하고 정작 환자는 흔히 배제된다. 마지막 5장에서는 필자가 생각하는 대안들을 이야기한다. 죽음에 관한 문제에 정답이 있을 리 없다. 그러므로 마지막 장은 필자의 결론이라기보다 개인적인 바람을 담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병원이라는 장소를 피할 수는 없더라도 그 안에서나마 잘 이별할 수 있는 방법, 실제로 겪은 호스피스 사례들을 소개했다. 결국 어떻게 평화롭고 존엄하게 이별할 것인지는 각자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가족이나 의료진이 그 결정을 지켜줄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은 독자의 삶 속으로 죽음을 끌어온다.나는 늘 죽음 자체보다도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고통이나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홀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채 죽음을 맞게 되는 상황을 더 두려워했다. 그건 지금 생각해보아도 마찬가지이다. 피해갈 수 없는 죽음 자체보다는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더 문제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때문에 내겐 죽음 앞에 서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채 고통스런 연명치료를 받다 중환자실에서 갑자기 임종을 맞는 마지막은 무엇보다 피하고 싶은 길이다. 그런 점에서 어린 시절에 본 죽음들은 달랐다. 죽음은 늘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찾아왔고, 사람들과 함께하는 임종은 외로움도 고통도 덜해보였다.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은 죽음일지라도 장례과정이 열려 있었다. 그러면서 상주들은 온몸으로 애도하며 죽은 이와 작별하고 그 힘으로 다시 살아내는 것 같았다. 어린아이들까지 포함된 구경꾼들도 그렇게 죽음과 삶을 배우며 강해졌을 것이다. 심폐소생술을 비롯하여 우리가 하고 있는 처치들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죽음으로 가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라 여길 때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출 수도 없었다. 멈춘다는 건 곧 생명을 포기하거나 경시하는 일이 되는 것만 같았고, 그래서 깊은 회의를 느끼면서도 맹목적으로 죽음의 반대방향으로 환자를 잡아끌고 버티는 기분이었다. 결정과 선택을 대신했던 우리는 불행한 결과 앞에서 각자 슬픔과 책임감에 짓눌려 환자를 제대로 ‘보호’하거나 대변할 경황이 없었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누가 대신할 수 없는 죽음’을 그렇게 홀로 감당할 수박에 없는 것. 중환자가 된다는 건 어쩌면 고립되고 소외된 상태에서 자신의 병과 죽음에 대해 제3자가 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웃음꽃이 핀 우리 문화유산
다림 / 김은의 지음, 허구 그림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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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사회,문화김은의 지음, 허구 그림
I need 시리즈 19권. 불상이나 도자기, 그림처럼 눈으로 볼 수 있는 유형 문화유산과 사람을 통해서 전해 내려온 판소리와 탈춤 같은 무형 문화유산으로 나누어 웃음의 의미를 살펴본다. 유형 문화유산 중 그림 분야에서는 고구려 무덤 벽화에서부터 조선 시대 서민들이 그리고 즐기던 민화,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웃음을 만날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그림과 조각, 공예품에는 그것을 만들고 사용한 조상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불상의 자애롭고 신비한 미소, 수막새의 다정한 웃음에서 위로를 받고, 때로는 웃음 속에도 슬픔이나 고통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웃음을 살피다 보면 조상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를 느낄 수 있다.여는 글_ 웃음을 모르는 민족이라고? 첫째 마당 | 유형 문화유산 속 웃음꽃 그윽한 불상의 미소 지붕 위 웃는 기와 이야기 한마당 도화녀와 비형랑 익살스러운 동물의 웃음 마을을 지키는 장승의 웃음 한국인의 또 다른 얼굴, 웃는 탈 이야기 한마당 하회탈 이야기 재치가 돋보이는 도자기 둘째 마당 | 우리 그림 속 웃음보따리 무덤 속에 핀 웃음 이야기 한마당 거지 궁산이와 명월 각시 / 불의 신, 지귀 이야기 알고 보면 더욱 우스운 민화 웃음이 솔솔 나는 풍속화 이야기 한마당 단오의 유래 셋째 마당 | 무형 문화유산 속 웃음바다 눈물 콧물 빼다가도 큭큭 웃고 마는 판소리 위아래가 뒤집어진 난장판, 탈춤 부록 세계 속 웃음꽃 조각에 새겨진 미소 미소가 담긴 그림 닫는 글_ 웃으며 살아요 사진 출처웃음의 지혜가 담긴 우리 문화유산을 만나 보세요! 흔히 우리 민족의 정서로 한(恨)을 꼽는다. 외세의 침략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고통의 시간을 살아왔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문화에는 슬프고 아픈 정서만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웃음’의 정서도 함께 깃들어 있다. 마음을 위로해 주고, 괴로운 순간을 잊어버리고 다시 힘을 내게 만드는 웃음, 이러한 웃음은 조상들이 남긴 유물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웃음을 머금은 우리 문화재 “웃으면 복이 온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다.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말로 지금까지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공감했으며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웃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다는 것을 보여 준다. 사람은 누구나 웃을 수 있다. 갓난아기들도 눈, 코, 입을 쫑긋거리며 배냇짓을 한다. 웃는 얼굴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지고 기분이 좋아지기에 우리 조상들은 부처님의 모습을 만들 때 미소 짓는 얼굴로 표현했다. 또 기와에도 웃는 얼굴 무늬를 넣었다. 집에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미소 짓는 기와가 반겨 줄 수 있도록 말이다. 뿐만 아니라 궁궐을 지키는 해태상이나 마을 어귀에서 잡귀를 쫓는 장승들도 웃고 있다. 언뜻 보면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익살스럽고 정겨운 느낌이 든다. 도자기를 빚는 도공이나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은 작품 속에 재치를 뽐냈다. 마치 끈이 달린 것처럼 병을 감싸는 노끈 그림이 그려진 술병이나 옷을 뒤집어 태연하게 이를 잡는 스님의 모습을 보면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이렇게 우리 조상들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는 불상이나 도자기, 그림처럼 눈으로 볼 수 있는 유형 문화유산과 사람을 통해서 전해 내려온 판소리와 탈춤 같은 무형 문화유산으로 나누어 웃음의 의미를 살펴볼 것이다. 유형 문화유산 중 그림 분야에서는 고구려 무덤 벽화에서부터 조선 시대 서민들이 그리고 즐기던 민화,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웃음을 만날 수 있다. 무섭지만 정겨운 미소, 슬프지만 터지는 웃음 엄숙하지만 부드럽게 미소 짓는 불상, 무섭지만 익살스러운 해태, 슬프지만 웃음이 나는 판소리……. 이처럼 모순된 것 같지만 어우러지는 우리만의 고유한 웃음의 정서가 있다. 이러한 웃음은 무형 문화유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판소리 「흥보가」를 보면 흥보가 집에서 쫓겨나는 구슬픈 장면에서 난데없이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 심술과 욕심만 가득한 놀보가 한순간에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재미 때문에 구경꾼들은 판소리에 흠뻑 취해 울고 웃었다. 탈춤은 엄격한 신분제를 뒤집으면서 웃음을 유발한다. 「봉산탈춤」 속 말뚝이는 신분은 하인이지만 당당하게 양반의 잘못을 드러내고 꾸짖는다. 반대로 양반은 말뚝이에게 휘둘리며 멍청하게 묘사된다. 서민들은 탈춤 속 아둔한 양반을 비웃으면서 그동안 쌓인 억울함과 분노를 웃음으로 풀었다. 조상들이 남긴 삶의 지혜 앞서 살펴본 것처럼 우리 문화유산을 감상할 때 얼마나 수준 높은 기술로 만들어졌는지,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삼기도 하지만, 그 작품이 만들어진 당시를 상상하며 조상들이 왜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이 작품을 만들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접근 방법이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그림과 조각, 공예품에는 그것을 만들고 사용한 조상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불상의 자애롭고 신비한 미소, 수막새의 다정한 웃음에서 위로를 받고, 때로는 웃음 속에도 슬픔이나 고통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웃음을 살피다 보면 조상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를 느낄 수 있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할 때, 우리 조상들이 남긴 유물을 떠올리며 웃어 보는 건 어떨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이다.
슈와가 여기 있었다
한림출판사 / 닐 슈스터만 지음, 고수미 옮김 / 200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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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명작,문학닐 슈스터만 지음, 고수미 옮김
2005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작.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잃어버린 존재감을 찾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슈와는 마침내 자신의 투명한 존재감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보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는데 그 자극제가 바로 친구 앤치의 존재감이다. 사람들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고, 주목 받고 싶다면 스스로 그렇게 만들 수 있다는 앤치의 그 평범함이 바로 슈와를 자극한 것이다. 슈와가 앤치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객관적으로 보고, 앤치 또한 슈와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떠올렸듯이 독자 또한 슈와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돌아볼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1장 엉터리 매니를 해양공원 다리 위에서 내동댕이치다 2장 아주 슬프고 이상하고 기구한 슈와의 운명, 내 소식통대로라면 백 퍼센트 사실 3장 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한 슈와 효과의 측정과 쓸데없는 소리 4장 스텔스 경제학으로 한몫 벌기, 나에게는 사업 감각이 있다 5장 무엇이 더 나을까: 개 떼에 물어뜯기기? 쇠막대에 머리 얻어터지기? 6장 지금껏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날마다 해야 하는 성가신 일을 시작하다 7장 동부 해안에서 가장 싸게 고용된 남자 경호원 8장 내 입에 든 게 네 손가락이니? 혹시 내가 보이지 않아서 좋은 거니? 9장 프랑스에서 단두대에 오른 내 머리를 자르는 게 더 쉬웠을 거다 10장 파스타에 버무린 지진, 핵겨울, 우리가 알고 있는 인생의 목적 11장 쉽스헤드 만에서 가장 어린 의사가 방심하다가 인질로 잡히다 12장 3B 클럽 최고의 여왕에게 공포영화를 하나하나 보고하다 13장 러시아 기차, 고동치는 핏줄, 엄마의 달팽이 봉지 14장 슈와의 어린 시절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보다 더 많은 것들 15장 마트 3번 통로의 소용돌이, 누가 흐늘거리는 심령체를 치워 줄까? 16장 늦은 밤 소고기 창고에 갔다가는 채식주의자로 바뀌기도 한다 17장 살아 있다면 살면서 후회하게 될 잊을 수 없는 경험 18장 눈앞에 있는, 실물보다 더 큰, 부인할 수 없는 슈와 19장 슈와, 아무리 소독해도 냄새나는 방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다 20장 아이들의 이상행동과 부모들의 이상행동에는 차이가 있다 21장 내가 브루클린에 일부러 못된 짓을 시작한 이유는 22장 대중문화와 전화 요금에 이름 없이 끼친 기여★ 2005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 ★ 미국도서관협회(ALA) 선정 최우수청소년도서 ★ 미국도서관협회(ALA) 선정 주목할 만한 책 ★ 뉴욕도서관 선정 10대를 위한 책 악플 보다 무플이 더 무서운 우리 아이들은 존재감 없는 투명인간 같은 소년, 슈와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우리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일기를 미니홈피, 블로그, 까페와 같은 온라인 공간에 공개한다. 하루 방문자 수는 자신이 타인에게 얼마나 주목 받고 있는지 보여 주는 하나의 수치가 되었다. 타인의 평가와 관심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욕구는 인터넷이 보급화 된 현대에 더욱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사람들에게 주목 받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슈와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존재감이 없는 소년이다. 사람들은 슈와가 어디에 서 있든 슈와가 입은 옷은 배경과 섞여 구분할 수 없다고 말한다. 슈와를 뚫어져라 쳐다보면 그 아이 뒤에 있는 벽에 쓰인 글씨도 보인다고 한다. 이쯤이면 혹시 슈와는 투명인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단지 슈와는 그런 소문이 있을 정도로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실제로 학교 선생님은 매일 슈와를 결석 처리 하기 일쑤고, 학기 말에 성적표 만드는 것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버스운전사는 정류장에 서 있는 슈와를 못 보고 그냥 지나친다. 이 책의 화자는 슈와의 유일한 친구 앤치다. 앤치는 슈와의 존재를 처음 알아챈 날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처음에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슈와가 그저 호기심의 대상이었지만 슈와를 보며 집에서 있는 듯 없는 듯한 자신의 존재감을 떠올리게 된 앤치는 점차 슈와 내면의 고민과 슬픔까지 들여다보게 된다. 악플 보다 무플이 더 무서운 우리 아이들이기에 앤치가 들려주는 슈와에 관한 이야기는 단순한 흥밋거리로만 가볍게 지나칠 수 없는 진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2005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잃어버린 존재감을 찾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성장소설! 나무 쓰러지는 소리가 날 때 거기 아무도 없었다면, 나무가 정말 소리를 낸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나는 정말 거기 있었던 게 맞을까? 이 책의 주인공 슈와는 자신조차 자신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한다.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고, 기억되지 못하는데 과연 나는 존재하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슈와는 마침내 자신의 투명한 존재감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보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는데 그 자극제가 바로 친구 앤치의 존재감이다. 사실 앤치 역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눈에 띄는 아이는 아니다. 이렇다 할 잘난 면도 없는 평범한 아이고, 집에서도 그냥 거기 있는 애일뿐이다. 눈에 띄기 보다는 오히려 눈에 띄지 않은 아이에 가깝다. 하지만 자신이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도 있고, 원하지 않을 때는 모습을 감출 수도 있다는 것을 앤치 자신도 알고, 슈와도 안다. 사람들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고, 주목 받고 싶다면 스스로 그렇게 만들 수 있다는 앤치의 그 평범함이 바로 슈와를 자극한 것이다. 독자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투명인간 같은 존재감 때문에 괴로워하는 슈와라는 소년이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잃어버린 존재감을 찾아 가는 모습을 보며 슈와가 스스로에게 던졌던 존재감에 관한 질문을 독자 자신에게 던지게 된다. 슈와가 앤치라는 평범한 친구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객관적으로 보고, 앤치 또한 슈와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떠올렸듯이 독자 또한 슈와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슈와가 여기 있었다』는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존재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2005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받았고,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책과 최우수청소년도서, 뉴욕도서관 10대를 위한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실적이면서 독특한 캐릭터, 극적인 긴장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존재감이란 철학적인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가 닐 슈스터만! 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하고, 탄탄한 문학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닐 슈스터만은 이 책의 아이디어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지는 도중에 얻었다고 한다. ‘나는 학교 도서관에서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선생님이 그 시간 내내 손을 들고 있었지만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던 아이를 가리켰다. 그 아이는 커다란 사전 앞에 앉아 있었는데 나는 이것에서 이상한 연관을 생각해 냈다. 그 아이를 사전에 있는 '슈와'처럼 알아차릴 수 없었다고 말이다.’ 영어 음절에서 강세가 없고, 거의 들리지 않는 모음이 있는데, 이 모음을 ‘슈와’라고 한다. 주인공인 ‘슈와’의 존재감은 사전에 나와 있는 ‘슈와’와 같다. 이 책에는 투명한 존재감을 가진 슈와를 비롯해 슈와를 보며 있는 듯 없는 듯 종이를 묶어 주는 클립 같은 자신의 존재감을 떠올리는 앤치와 세상과 담을 쌓고 집 안에만 틀어박혀 지내지만 늘 사람들 관심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는 크롤리 영감,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고 믿는 우리의 편협한 생각을 날카롭게 꼬집는 시각장애인 소녀 렉시가 등장한다. 작가는 사실적이면서 독특한 네 명의 캐릭터를 통해 살면서 누구나 한번 쯤 고민해 봤을 존재감이란 가치를 다양한 측면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만든다. 또한 작가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해 철학적인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냈고, 적절한 극적 긴장감으로 이야기의 끝자락에 도달한 독자에게 진한 감동까지 선사한다. *슈와: 영어 발음에서 강세가 없고, 거의 들리지 않는 모음 “으”와 “어”의 중간발음이며 ?로 나타낸다. 예들 들어, overlook의 e, forgettable의 a, run-of-the-mill의 o 등이 슈와이다. 슈와는 영어에서 가장 흔한 모음 소리이다.나는 목이 반쯤 잠긴 채 슈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쇼핑카트에 앉은 채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할 수 없었다. 나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슈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사라지지는 않아.”“네가 그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너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아니? 나무를 생각해 봐, 앤치. 숲에서 쓰러지는 나무 말이야. 나무 쓰러지는 소리가 날 때 거기에 아무도 없었다면, 나무는 정말로 소리를 내지 않은 거고, 아무도 너를 기억하지 못하면 너는 정말로 거기에 없었던 거야.”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_ 본문 p. 202 그런 다음 엄마가 나를 보고는 갑자기 뭔가 생각난 것 같았다.“넌 어디 갔었니? 왜 이렇게 늦게 집에 온 거야?”그러니까 엄마 아빠는 내가 집에 없었던 것도 모르고 있던 거다. 하지만 그건 괜찮다. 나는 관심을 한 몸에 받지 않고도 살 수 있다. 나는 내 얼굴을 대형광고판이나 수배사진에 올릴 필요도 없다. 그리고 가끔은 눈에 띄지 않는 게 옳은 일을 한다는, 신뢰를 받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는 생각이 문득 뇌리를 스쳤다. “신경 쓰지 마세요. 가서 형이나 봐주세요.”_본문 p. 273
모두가 일등!
은나팔(현암사) / 미라 로베 글, 안겔리카 카우프만 그림, 김경연 옮김 / 201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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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팔(현암사)창작동화미라 로베 글, 안겔리카 카우프만 그림, 김경연 옮김
세상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일등이 되는 것’이 아니라 힘을 합쳐 ‘모두가 일등인 세상을 만드는 것’임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책에 나오는 다섯 토끼처럼 아이들도 수학을 잘하는 아이, 달리기를 잘하는 아이, 수채화를 잘 그리는 아이, 주변 사람들을 잘 배려하는 아이 등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카니클, 쾨니클, 키니클, 카우니클, 쿠니클은 땅속 멋진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토끼 친구들이다. 어느 날 호펠포프라는 덩치 크고 근사한 콧수염을 기른 토끼가 나타나 다섯 토끼 중에 누가 일등 토끼냐고 묻는다. 호펠포프는 ‘가장 빠르고, 가장 힘세고, 가장 영리하고, 가장 용감한 토끼가 바로 일등 토끼’라며, 시합을 해서 일등 토끼를 가리자고 한다. 잘 달리는 카니클, 힘센 쾨니클, 영리한 키니클, 용감한 카우니클은 호펠포프에게 훌륭한 일등 토끼로 칭찬받고,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쿠니클은 아무것도 아닌 토끼가 되어 버린다. 게다가 칭찬받은 네 토끼는 서로 자기가 최고라며 자기보다 못한 토끼와는 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가장 빠르고, 가장 힘세고, 가장 영리하고, 가장 용감한 토끼가 바로 일등 토끼란다.” 카니클, 쾨니클, 키니클, 카우니클, 쿠니클은 땅속 멋진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토끼 친구들입니다. 다섯 친구는 데굴데굴 미끄럼도, 뒹굴뒹굴 공중제비도 함께 돌며 놀고, 당근 하나, 양배추 하나를 발견해도 한 조각씩 다정하게 나눠 먹고, 지치면 서로 꼬옥 붙어서 잠을 잡니다. 어느 날 호펠포프라는 덩치 크고 근사한 콧수염을 기른 토끼가 나타나 다섯 토끼 중에 누가 일등 토끼냐고 묻습니다. 당황한 토끼 친구들이 일등 토끼가 뭐냐고 되묻자 호펠포프는 ‘가장 빠르고, 가장 힘세고, 가장 영리하고, 가장 용감한 토끼가 바로 일등 토끼’라며, 시합을 해서 일등 토끼를 가리자고 합니다. 자, 과연 어느 토끼가 일등 토끼일까요? 공부를 못하는 아이? 아니, 달리기를 잘하는 아이! 어른들은 기준을 정해 놓고 그 이상이면 잘하는 아이, 일등인 아이, 최고인 아이로 칭찬하며 대접하고, 그 이하면 못하는 아이, 아무것도 아닌 아이로 취급하며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이런 생각과 행동을 곧잘 배우고 따라하지요. 일등인 아이와만 같이 놀려고 하고, 못하는 아이는 따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원래는 산봉우리였던 곳이 세월이 지나면서 지각 변동을 일으켜 계곡이 되기도 하고, 오늘은 내가 일등이지만 내일은 다른 친구가 일등이 되고, 모레는 또 다른 친구가 일등이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호펠포프는 아이들에게 일등이 되라고 강요하는 어른들과 닮았습니다. 잘 달리는 카니클, 힘센 쾨니클, 영리한 키니클, 용감한 카우니클은 훌륭한 일등 토끼로 칭찬받고,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쿠니클은 아무것도 아닌 토끼가 되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칭찬받은 네 토끼는 서로 자기가 최고라며 자기보다 못한 토끼와는 놀지 않겠다고 선언하지요. 하지만 위기가 닥치자 아무것도 아닌 토끼로 취급받던 쿠니클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섯 토끼는 다시 다정한 친구가 됩니다. 다 같이 힘을 합치면 모두가 일등이 되는 세상! 이 책에 나오는 다섯 토끼처럼 우리 아이들도 수학을 잘하는 아이, 달리기를 잘하는 아이, 수채화를 잘 그리는 아이, 주변 사람들을 잘 배려하는 아이…… 모두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너는 왜 이런 걸 못하니?” 하고 어른들이 우선시하는 분야의 일등이 되기를 강요한다면 이 아이들은 얼마나 불행할까요? 『모두가 일등!』을 보고 나면 ‘과연 누가 정말 일등 토끼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쩌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일등이 되는 것’이 아니라 힘을 합쳐 ‘모두가 일등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황금용 왕국
비룡소 / 이사벨 아옌데 지음, 권미선 옮김 / 200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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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문학이사벨 아옌데 지음, 권미선 옮김
등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 이사벨 아옌데가 자신의 손자, 손녀들을 위해 쓴 이야기. 은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아옌데의 청소년 소설 3부작은 으로 완간될 예정. 작가이자 탐험가인 괴짜 할머니와 손자인 평범한 열다섯 살 소년 알렉스의 모험기를 담았다. 서양 문명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살아가는 히말라야의 작고 평화로운 '황금용 왕국'. 그곳에 최첨단 무기를 지닌 전문가와 도적 떼가 등장하는데... 환상적 상상력으로 빚어진 이야기를 통해 현대 물질문명의 폐해를 지적하기도 한다.평소에는 '참파'와 차를 만들기 위해서 물이나 눈을 끓였다. 그렇지만 계곡에서는 땅에서 솟구치는 펄펄 끓는 온천물을 사용했다. "물이 예티들을 병들게 한 겁니다, 스승님." 왕자가 거듭 말했다.스승과 제자는 예티들이 라벤더 색깔이 나는 온천물을 떠다가 버섯과 풀, 자줏빛 꽃을 넣어 수프를 만드는 것을 보았다. 그르르임프르는 나이가 들어 입맛을 잃었기 때문에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 날고기를 먹고 목이 마를 때는 눈을 한줌 쥐어 먹었다.라마승과 제자 역시 독성이 있는 철분이 들어간 온천물로 차를 만들었다. 그들은 그 사실을 알아낸 이후 전혀 물을 마시지 않았다. 그러자 통증도 점차 가라앉았다. 제대로 원인을 밝혔는지 알아보기 위해 딜 바아두르 왕자는 다음 날 다시 온천물로 차를 만들어 마셨다.그러자 곧바로 구토가 나왔다. 하지만 왕자는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게 되어 매우 만족했다. - 본문 46쪽에서 1 예티 계곡 2 수정 알 세 개 3 수집가 4 독수리와 재규어 5 코브라 6 전갈교 7 금지된 왕국 8 납치 당한 소녀들 9 보로바 10 흰 독수리 11 재규어 12 정신력 13 황금용 14 도적 패거리의 동굴 15 절벽 16 예티 전사들 17 요새 사원 18 전투 19 왕자 옮긴이의 말
손글씨 성경 : 시편 (구약)
MISSION TORCH / 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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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TORCH소설,일반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다. 360°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다. 쓰다가 잘못 쓸 경우를 대비하여 지워지는 볼펜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다.드림 ... 1 시편 / 서론.개요 ... 2 공동체 성경쓰기운동_써바이블 ... 5 활용법 ... 6 시편1(본문) ... 7 . . . 시편150(본문) ... 226 주기도문 ... 230 십계명 ... 231 판권 ... 232 의 특징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습니다. 360°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쓰다가 잘못 쓸 경우를 대비하여 지워지는 볼펜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공동체 성경쓰기 운동_ 써바이블 “써(Write) 바이블(Bible)”은 공동체 성경쓰기의 타이틀로, 우리의 생존(Survival)에 성경이 가장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장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시작하자 는 손글씨성경쓰기 운동입니다. ▶ 손글씨 성경_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기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성경)으로부터 모든 역 사를 이루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 고, 묵상하고, 다시 적용하는 ‘신앙인의 삶’을 가장 우선순위에 둡니다. 말씀을 읽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고,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고, 말씀을 적용 하지 않고 성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고 마음판에 새기기 위하여 쓰기의 중요 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성경읽기와 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계획을 담고 있기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②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 니다. ③ 성경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④ 성경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⑤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나도 학교에 간다
내인생의책 / 카리 린 윈터스 글, 스티븐 테일러 그림, 이미영 옮김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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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명작,문학카리 린 윈터스 글, 스티븐 테일러 그림, 이미영 옮김
내 인생의 그림책 시리즈 47권. 소외된 세상에 사는 아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가장 따뜻한 방법으로 알려준다. 주인공 나쌀리의 모습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의 수많은 소녀들의 모습을 대신하고 에이즈에 걸려 돌아가신 나쌀리의 어머니는 백만 명이 넘는 우간다 에이즈 환자들을 대신한다. 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뿐만 아니라, 유엔 아동권리협약, 에이즈, 교육지원, 유니세프 등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할 세상의 문제와 정보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작은 소녀, 나쌀리. 학교에 가고 싶은 나쌀리는 외삼촌에게, 할머니에게, 오빠에게 졸라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다. “너는 식사를 준비하고, 빨래를 하고, 동생을 돌보렴. 학교는 그다음에 가도 돼.” 온종일 집안일을 하는 나쌀리에게 그런 시간은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학교를 다니는 오빠가 잠든 틈을 타서 몰래 꺼내 본 책은 나쌀리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었다. 하지만 집안일에 지친 나쌀리는 금세 잠이 들고 말았다. 다음 날, 나쌀리는 해가 쨍쨍 내리쬐는 길을 한 시간이나 걸어 학교에 갔다. 창문 밑에서 숨어 듣는 선생님의 말씀은 그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웠다. 하지만 같이 간 동생들이 떠드는 통에 들켜서 그만 쫓겨나고 말았다. 나쌀리는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다. ‘엄마가 에이즈에 걸려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나도 학교에 갈 수 있었을 텐데….’ 그런데 퉁퉁 부은 눈으로 잠에서 깬 나쌀리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찾아온다. 나쌀리는 과연 학교에 다닐 수 있을까?학교 가는 즐거움, 배움의 소중함을 우리 아이에게 선물하세요 우리는 8살이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학교를 가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지요. 모두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코 그것이 당연하지 않은,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의 많은 아이가 여전히 안전한 물을 마시지도 못하고, 병원에 가지도 못하며, 놀 수도 쉴 수도 없고 심지어 학교에 갈 권리조차 누리지 못합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어린 동생, 병든 어른을 돌보기 위해 우선적으로 모든 집안일을 도맡게 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지요. 그러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아프리카 땡볕 사막을 한참 걸어 학교에 가고, 자리가 없어 학교 담벼락에 서서 몰래 수업을 듣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두컴컴한 밤, 내전의 상처 한가운데서 자그마한 촛불에 의지하여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는 이 아이들의 열정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학교에 가는 일이 너무나 당연하고 일상이 되어 버린 우리 아이에게 배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세요. 배움으로 나눌 수 있고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았을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은 소외된 1%까지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세계의 1%로 자라납니다. 학교에 가고 싶은 우간다 소녀, 나쌀리가 받은 선물 같은 하루는 기적이 되어 돌아옵니다 여기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작은 소녀, 나쌀리가 있습니다. 학교에 가고 싶은 나쌀리는 외삼촌에게, 할머니에게, 오빠에게 졸라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습니다. “너는 식사를 준비하고, 빨래를 하고, 동생을 돌보렴. 학교는 그다음에 가도 돼.” 온종일 집안일을 하는 나쌀리에게 그런 시간은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학교를 다니는 오빠가 잠든 틈을 타서 몰래 꺼내 본 책은 나쌀리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었어요. 하지만 집안일에 지친 나쌀리는 금세 잠이 들고 말았지요. 다음 날, 나쌀리는 해가 쨍쨍 내리쬐는 길을 한 시간이나 걸어 학교에 갔어요. 창문 밑에서 숨어 듣는 선생님의 말씀은 그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웠답니다. 하지만 같이 간 동생들이 떠드는 통에 들켜서 그만 쫓겨나고 말았지요. 나쌀리는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습니다. ‘엄마가 에이즈에 걸려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나도 학교에 갈 수 있었을 텐데…….’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퉁퉁 부은 눈으로 잠에서 깬 나쌀리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찾아왔어요. 밥도 준비되어 있고, 물과 땔감도 챙겨져 있고, 빨래도 모두 되어 있는 게 아니겠어요? 나쌀리는 뛸 듯이 기뻤어요. 이제 나쌀리도 글공부를 할 시간이 생긴 거예요! 이 선물 같은 하루는 누가 준 것일까요? 그리고 나쌀리는 과연 학교에 다닐 수 있을까요? 이야기로 전하는 소외된 세상의 모습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세상의 문제들 우간다 독서 학회의 회장과 아프리카 국제 개발위원회 의장, 그리고 아프리카 장학재단 창설자의 도움으로 완성된 이 책은 소외된 세상에 사는 아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가장 따뜻한 방법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쌀리의 모습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의 수많은 소녀들의 모습을 대신하고 에이즈에 걸려 돌아가신 나쌀리의 어머니는 백만 명이 넘는 우간다 에이즈 환자들을 대신하고 있지요. 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뿐만 아니라, 유엔 아동권리협약, 에이즈, 교육지원, 유니세프 등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할 세상의 문제와 정보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제 상황을 깨닫고 스스로 해결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갈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저녁 준비하고, 접시 챙겨오고, 빨래를 해야 해.학교는 그다음에 가면 돼.”그날 밤 나쌀리는 오빠가 잠들기를 기다렸어요.“어떻게 책을 읽는지 혼자서라도 알아내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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