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과 휘파람 노래
봄봄출판사 / 에일런 스피넬리 글, S.D. 쉰들러 그림, 강미라 옮김 /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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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출판사창작동화에일런 스피넬리 글, S.D. 쉰들러 그림, 강미라 옮김
한여름동안 초록빛을 뽐내던 나뭇잎들은 낙엽이 되어 제노에게 \"빨리 겨울을 준비해. 곧 날씨가 추워질꺼야\'라고 말하듯 바스락거리다가 빙그르르 돌며 바람에 날린다. 하지만, 제노는 겨울을 준비하려고 하다가도 곧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린다.
낙엽처럼 춤을 추고, 바람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도토리와 옥수수 대신 조약돌 세 개를 주어 온 제노. 곧 눈이 쌓이자 제노네 가족은 집안에 갇혀 엄마가 모아온 빵 부스러기를 먹고, 아빠가 가져온 헝겊 조각을 덮고, 누나가 가져온 건포도로 특별한 날을 축하면서 겨울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한숨을 쉬며 심심하다고 말하고, 제노는 강가에서 주워온 조약돌 세 개로 멋진 묘기를 부리고, 바람에게 배운 노래를 부르고, 낙옆이 가르쳐준 춤을 추면서 가족들을 즐겁게 한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누나는 제노에게 배운 춤과 노래, 묘기로 겨울을 재미있게 난다.
언뜻, 레오 리오니의 을 떠올리게 하는 포근한 그림책. 사람이 진정 무엇으로 사는지, 인생의 풍요로움은 무엇을 말하는지,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를 작은 생쥐 제노의 겨울나기를 통해 보여준다. 의 작가 에일런 스피텔리가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