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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학교
양철북 / 강무홍 지음, 허구 그림 / 2012.04.09
12,000원 ⟶ 10,800원(10% off)

양철북인물,위인강무홍 지음, 허구 그림
양철북 인물 이야기 시리즈 3권.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 아이의 착한 마음을 북돋아 주면 그 아이들이 자라나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리라 믿었던 사람, 페스탈로치. 사랑과 평등, 변혁의 시각으로 다시 쓴 페스탈로치의 삶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페스탈로치가 살아간 시간에 따라 글과 그림이 흐른다. 작가들은 페탈로치의 삶을 ‘사랑과 평등의 교육’과 ‘직관에서 인지로 나아가는 새로운 교육법의 실천’이라는 두 가지 핵심으로 해서 끌고 나간다. 여기에 실화가 곁들여져 이야기가 풍성해진다.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이자 초등학교의 창시자인 페스탈로치 사랑과 평등, 변혁의 시각으로 재조명한 그의 삶과 교육 이야기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 아이의 착한 마음을 북돋아 주면 그 아이들이 자라나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리라 믿었던 사람, 페스탈로치.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이자 초등학교의 창시자인 페스탈로치는 교육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려는 꿈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페스탈로치와 뜻을 함께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평등하고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위해 온몸을 바쳐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 인류가 되새기고 간직해야 할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양철북 인물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권. 페스탈로치를 재발견하다 우리는 페스탈로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40대 부모들은 초등학교 시절 교과서에서 읽은, 아이들이 놀다 다칠까봐 빈터에 버려진 유리 조각을 줍는 노인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그 자녀들은 위인전이 안내하는 대로 참사랑을 실천한 교사 정도로 기억할 것이다. 그마저도 유리 조각 일화는 일본 동화책에 나온 내용을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실은 것이라고 하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 하지만 페스탈로치는 봉사나 헌신, 참사랑 같은 단어만으로 추상화할 수 없는, 현실에 발 딛고 불평등한 현실을 바꾸고자 온 몸을 바친 교육자였다. 빈민노동학교-슈탄스의 고아원-부르크도르프의 서민 초등학교-부르크도르프의 시민 초등학교-이베르돈 학교로 이어지는 그의 가르침의 여정에는 늘 ‘가난한 자들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과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깔려 있었다. 또한 부르크도르프의 서민 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이베르돈 학교에서 꽃을 피운 그의 새로운 교육법은 ‘아이의 착한 마음을 북돋아 주면 그 아이들이 자라나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리라’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 한국 최고의 페스탈로치 연구자인 김정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페스탈로치는 교육의 역사에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을 일으킨 교육사상가요 교육실천가로 평가되고 있다. 그에 의해, 귀족 중심의 교육이 민중 중심의 교육으로, 교사 중심의 교육이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지식 중심의 교육이 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암기 중심의 교육이 계발 중심의 교육으로, 그리고 직업준비를 위한 특정 기능 훈련의 교육에서 저마다 가지고 태어난 삶의 몫을 일깨워 주는 인격 각성 교육으로, ······이렇게 교육의 방향이 180도 바뀐 것이다.”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대상 인물은 다르게 태어난다. ‘양철북 인물이야기’ 세 번째 권인 《세상을 바꾼 학교》에 유리 줍는 노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위인전의 문법에 따른 고난을 극복한 위인도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고아들을 데려다 먹이고 보살피며 가난한 아이들을 무료로 가르치는 교육자가 등장할 뿐이다.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에 따라 가난한 자들에게 교실 문을 활짝 열고 새로운 교육법을 실천한 한 이다. 그러다 쫓겨나 다시 학교를 세우고 다시 새로운 교육법을 실천하다 쓸쓸하게 죽어 간 사람이다.《세상을 바꾼 학교》는 사랑과 평등, 변혁의 시각으로 다시 쓴 페스탈로치의 삶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이다. 짧고 핵심을 찌르는 이야기가 주는 감동 “눈이 몹시 내리는 겨울날, 한 소년이 빈민노동학교를 빠져나와 몰래 달아났습니다.” 《세상을 바꾼 학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헛간에서 몸을 웅크린 채 잠이 든 아이를 둘러업고 페스탈로치는 학교로 돌아온다. “이 어린 소년이 바르게 자라나기를, 가난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이야기는 페스탈로치가 삶을 마감하는 때까지 그의 궤적을 따라간다. 페스탈로치가 살아간 시간에 따라 글과 그림은 흐른다. 40쪽 남짓의 그림책에 한 사람의 생애를 올곧이 담는 것이 가능하냐고 묻는 이들이 있겠다. 물론 불가능하다. 그래서 작가들은 페탈로치의 삶을 ‘사랑과 평등의 교육’과 ‘직관에서 인지로 나아가는 새로운 교육법의 실천’이라는 두 가지 핵심으로 해서 끌고 나간다. 여기에 실화가 곁들여져 이야기가 풍성해진다. 잔가지를 쳐낸 짧은 이야기에서 오히려 페스탈로치의 생애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두 가지 핵심으로 달려온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페스탈로치의 말로 끝을 맺는다. “청년 시절부터 내 가슴은 한 줄기 강물처럼 유유히, 그리고 외로이 오직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흘러 왔다. 곧 주위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이 비참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 그 근원을 없애는 것이 나의 소원이었다.” 이 말은 꽤 의미심장하다. 페스탈로치의 교육 철학, 삶의 지향을 압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게 교육은 교실이나 학교 단위에서의 가르침에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그는 학교에서 늘 가르침의 근원, 학교 그 이상을 생각한 사람이었다. 바로 세상을 바꾸는 학교를 상상하고 실천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신념을 위해 실천하고 성찰하며 평생을 살았다. 그의 묘지에는 값비싼 비석 대신 흔해 빠진 돌 하나에 그의 삶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는 모든 것을 남에게 바치고,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 페스탈로치에게 “가난한 사람들이 비참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근원”은 ‘교육받지 못함’이나 ‘잘못된 교육’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페스탈로치에게 교육이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요즘처럼 ‘경쟁’과 ‘성공’이 아님은 틀림없어 보인다. 위의 페스탈로치가 남긴 말은 작가들이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하는 말인 듯도 하다.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 초등학교의 창시자 페스탈로치는 174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목사가 되어 가난한 민중을 도와주겠다는 꿈을 안고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제네바에서 시작된 시민운동과 루소의 자유·평등 사상이 밀어닥치자 법학을 공부하며 ‘헬베트 협회’라는 진보적 청년 단체에 가입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변혁 운동에 나섰다. 그는 대학을 자퇴하고 인간이 가장 자연적인 상태에서 선량한 본성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루소의 가르침대로 농촌에서 농사를 지으며,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빈민노동학교’를 세워 아이들 스스로 일하면서 공부하게 했다. 교육이 불평등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그는, 모든 인간이 저마다 소질을 타고나므로 가난한 사람들도 교육을 받으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왜 일을 시키느냐는 학부모들의 항의와 거듭되는 흉년으로 인한 농사 실패, 후원의 단절로 빈민학교는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잡지 「에페메리덴」의 편집장이던 이젤린의 도움을 받아 교육에 관한 글을 쓰며 자신의 꿈을 실천할 기반을 다져 나갔다. 이때 쓴 책들이 유명한 교육실천론《은자의 황혼》과 교육실천 소설《린하르트와 게르트루트》등으로, 그는 여기서 최고의 교육이란 어머니의 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교육을 통한 사회 변혁의 꿈을 한시도 잊지 않았던 그는 슈탄스에 전쟁고아를 위한 고아원이 생기자 고아원으로 달려갔다. 이곳에서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깨칠 수 있는 수준’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글과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최초로 ‘석판’을 도입하여 마음껏 쓰고 그리고 지우게 해주었다. 사물을 올바로 인식하려면 먼저 스스로 하려는 마음과 직관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아이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사물을 정확히 인식해 나가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몇 달 뒤 슈탄스 사람들의 혁명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고아원이 문을 닫자, 그는 부르크도르프의 서민 초등학교에서 새로운 교육법을 실천해 나갔다. 기독교 교리를 외우게 하고 틀리면 매를 때리던 학교에서 그는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외우지 않게 하고 숙제도 전혀 내주지 않았다. 그 대신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따라 하게하고 석판에 창문이며 책상, 글자의 모양 따위를 마음껏 그려 보게 했다. 그러나 이처럼 파격적인 교육법은 곧 기존 교육에 익숙한 학부모들의 반발로 더는 진행될 수 없었다. 그는 이번에서 상류층 아이들이 다니는 부르크도르프의 ‘시민 초등학교’에서 새로운 교육법을 실천해 나갔다. 그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익혀야 할 내용을 따로 나누고, 새로운 교육법을 가지고 아이들의 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오늘날의 ‘발달 단계에 따른 교과 과정’의 초석이 된 교육안 덕분에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려는 마음과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매우 높아지면서, 그의 교육법은 단숨에 교육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는 이 성공에 용기를 얻어 1800년 10월 부르크도르프 성에 자신의 힘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새 학교를 세우고,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사범학교’도 만들었다. 또 처음으로 ‘교과서’를 만들었는데, 이 첫 교과서가 약 100년 동안 유럽 교과서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 뒤 1804년 이베르돈에 학교를 세워 언어, 수리, 도형뿐 아니라 체조와 원예 등도 교과에 도입하여 가르치고, 교실을 바꾸어 가며 수업을 하는 등 새로운 교육법을 도입하고, 국민이면 누구나 교육 받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국민교육 사상의 씨앗을 뿌리며 유럽 교육계의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그가 곧잘 가난한 아이들을 데려와 무료로 가르치자 상류층의 불만이 점점 높아지고 학교 재정이 나빠진 데다 그의 교육법을 둘러싸고 제자들이 서로 다투면서 20여 년 동안 유럽 교육의 중심지였던 이베르돈 학교는 결국 문을 닫게 되었다. 1827년 2월, 그는 교육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꿈을 안고 혁신적 교육 실천에 나선 지 53년 만에 고단한 삶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수많은 제자들과 새로운 교육 사상, 실천법은 유럽 각지로 퍼져 나가, 국가 구성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국민 교육의 필요성이 널리 확산되었다.
규칙은 꼭 지켜야 돼?
문학동네어린이 / 브리지트 라베 지음, 이희정 옮김, 에릭 가스테 그림 / 2009.08.07
8,000원 ⟶ 7,2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브리지트 라베 지음, 이희정 옮김, 에릭 가스테 그림
독립운동 열전 2
푸른역사 / 임경석 (지은이) / 2022.09.09
20,000

푸른역사소설,일반임경석 (지은이)
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인 인물들, 개인의 일신을 위해 그들을 배신했던 이름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찾아 떠난 책이다. 구 코민테른 문서보관소의 한국 관련 자료와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기록을 비교·검토하는 연구에 힘을 기울여온 저자 임경석 교수(성균관대 사학과)는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5쪽) 중 기억되어야 함에도 잊힌 인물들을 38꼭지에 담아 펼쳐 보인다. 저자는 특히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주목한다. “지도적 지위에 있던 사람이나 영웅적 업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발굴”(7쪽)한다. 또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게 주된 지위를 부여한다. 독립운동에 몸 바친 사람들 중 다수가 사회주의자였음에도 오랜 시간 그들이 공식적인 독립운동 역사서에서 배제되어왔음을 지적하며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를 제외하거나 축소하지 않는다. 저자의 이 같은 노력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여러 독립운동 사건과 무명 독립운동가의 헌신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독립운동 열전》을 펴내면서 1장 김사국과 가족 01_‘혁명’에 몸 바친 김사국사민 형제 02_혁명과 사랑의 불꽃, 박원희 2장 김한 03_체포된 혁명가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04_동지 손에 꺾인 비운의 혁명가 김한 3장 김단야 05_31운동의 숨은 공로자, 김단야 06_민완 기자 김단야가 상하이에 특파된 까닭 07_경성 하늘에 적기가 나부끼다 08_스탈린 광기에 희생된 혁명가 김단야 4장 홍범도 09_귀순 공작에 맞선 홍범도 장군의 아내, 이씨 부인 10_양반 의병장에 꺾인 ‘평민’ 홍범도의 큰 뜻 5장 김창숙과 두 아들 11_김창숙의 편지로 본 망명객 심정 12_김창숙의 둘째, 민족해방의 제물이 되다 13_총을 든 유학자 김창숙 6장 박진순 14_‘동양의 레닌’ 박진순의 소년 시절 15_청년은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는가―박진순의 청년시대 7장 조훈 16_러시아 벌목장, 막일하는 사관생도들 17_조훈의 두 차례 국내 잠입 이유 8장 빨치산 대장들 18_아버지가 남긴 사진 4장 19_박종근의 빨치산 활동 20_피살 51년 만에 발견된 빨치산 비밀 아지트의 주인공 21_박영발, 빨치산이 되기까지 22_방준표의 청년시대 23_방준표, 입산하기 전에 무엇을 했나 9장 여성 24_한국의 ‘로자’, 박헌영의 연인 주세죽 25_31운동기 여성의 투쟁과 수난의 상징, 김마리아 26_사회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 여의사 이덕요 27_종로 네거리가 좁았던 근우회의 책사, 박신우 28_‘여학생 만세 사건’ 주인공, 송계월 10장 대중 속 지도자 29_이름 없는 이들도 쇠갈고리에 찢겼다―강용흘의 《초당》에 묘사된 31운동 풍경 30_인정받지 못한 독립유공자 장재성 31_광주학생운동 전국 확산의 불쏘시개, 장석천 32_형무소에서도 세 개의 이름을 가졌던 농민운동가, 허성택 33_우물 속 주검을 둘러싼 교활한 각본―송하 살인 사건의 진실 11장 사회주의 개척자 34_레닌에게 면박당했다는 이동휘의 진실 35_상해파 공산당 쇠락엔 그의 죽음이 있었다, 최팔용 36_사생을 같이할 수 있는 동지, 홍도 37_공자와 레닌을 사랑한 조선 청년 김규열 38_소련에서 스파이로 몰려 처형된 천황 모해범, 김중한 주석 찾아보기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그러나 잊힌 38꼭지에 담긴 독립운동가들 《독립운동 열전 2―잊힌 인물을 찾아서》는 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인 인물들, 개인의 일신을 위해 그들을 배신했던 이름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찾아 떠난 책이다. 구 코민테른 문서보관소의 한국 관련 자료와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기록을 비교·검토하는 연구에 힘을 기울여온 저자 임경석 교수(성균관대 사학과)는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5쪽) 중 기억되어야 함에도 잊힌 인물들을 38꼭지에 담아 펼쳐 보인다. 저자는 특히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주목한다. “지도적 지위에 있던 사람이나 영웅적 업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발굴”(7쪽)한다. 또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에게 주된 지위를 부여한다. 독립운동에 몸 바친 사람들 중 다수가 사회주의자였음에도 오랜 시간 그들이 공식적인 독립운동 역사서에서 배제되어왔음을 지적하며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를 제외하거나 축소하지 않는다. 저자의 이 같은 노력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여러 독립운동 사건과 무명 독립운동가의 헌신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잊힌 독립운동 인물들을 찾아 떠나다 저자는 민족독립운동의 투사였을 뿐 아니라 사회주의운동의 개척자였던 김사국과 김사민 형제, 남편 김사국과 망명 중에도 사회주의운동 기지 구축 활동을 전개한 박원희를 통해 초기 사회주의운동을 살피고, ‘김상옥 의거’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음에도 비밀결사 내지당(조선공산당) 존재를 발설하지 않아 동료들을 보호하는 데 성공했으나 출옥 후 일본의 밀정 혐의로 소련 비밀경찰에 체포되어 결국 사형당하고 만 비운의 혁명가 김한의 지난했던 삶을 들춰본다. 3·1운동의 숨은 공로자, 기자 신분으로 세포 단체 연락책 역할을 수행했던 혁명가, 그러나 스탈린의 광기에 휘말려 일본의 밀정 혐의를 받고 체포된 지 3개월 만에 총살당한 김단야의 치열했던 생애를 둘러보고, ‘평민’ 의병장으로서 지방 거점 도시 공략에 성공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리다가 양반 의병장의 무성의와 독단으로 인해 의병부대의 쇠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홍범도의 울분을 들여다본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총을 든 유학자 김창숙과 두 아들 김환기, 김찬기의 처절했던 생애를 살피고, 시베리아 3대 재사才士라 불리던 초창기 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투사 ‘동양의 레닌’ 박진순의 삶을 돌아보고, ‘이르쿠츠쿠파’의 중추 멤버로 성장한 후 국내 공산청년운동 통합에 나섰으나 끝내 실패하고 만 조훈의 격렬했던 생애를 살펴본다. 박헌영의 연인이었던 한국의 ‘로자’ 주세죽, 3·1운동기 여성의 투쟁과 수난의 상징이었던 김마리아, 사회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였던 여의사 이덕요, 종로 네거리를 누볐던 근우회의 책사 박신우, ‘여학생 만세 사건’ 주인공 송계월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둘러보고, 박종근, 박영발, 방준표 등 빨치산 대장들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들춰본다. 강용흘의 《초당》을 통해 이름 없는 이들도 쇠갈고리에 찢겼던 3·1운동의 참혹한 실상을 돌아보고, 송하 살인 사건을 통해 우물 속 주검을 둘러싼 일본 경찰의 교활한 각본을 파헤친다. 박제화와 영웅 서사 경계 … 무명의 헌신에 주목하다 저자가 특히 주의를 기울인 것은 “무명의 헌신”(8쪽)이다. 저자는 오늘날 독립운동사 저서와 논문 대다수가 “독립운동가 개인이나 독립운동 단체를 돋보이게 하려고 긍정적인 측면만을 도드라지게 부각”하는 “박제화와 영웅 서사”(8쪽)에 힘써왔다고 지적하면서 그러한 작업은 지루하고 권태롭다고 비판한다. 이 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정의에 헌신했으되 잊혀져버린 이름 없는 투사들”(7쪽)에게 눈길을 준다. 저자는 창창한 33세의 나이에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한 광주학생운동 전국 확산의 불쏘시개 장석천, 형무소에서도 세 개의 이름을 가졌던 농민운동가 허성택, 소련에서 스파이로 몰려 처형된 천황 모해범 김중한 등 낯선 독립운동가의 삶에 빛을 비춘다. 총을 든 유학자 김창숙을 살필 때는 ‘유림단 독립운동 모금 사건’에 휘말려 일본 경찰의 혹독한 고문에 희생당한 그의 첫째아들 김환기와 ‘왜관 사건’이라고 불리는 사회주의 비밀결사에 연루된 혐의를 받아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출옥 후 중국 망명길에 나섰으나 유골로 귀국하게 된 둘째아들 김찬기의 생애를 돌아본다. 독립운동가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저자는 개인적 이해관계를 돌보지 않고 독립운동에 몸을 던졌다가 고초를 겪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 즉 아버지 없이 자라야 했던 어린 자식들, 남편 없이 홀로 어린 자식들을 키워야 했던 아내들, 자식을 잃은 고통에 애타하던 노부모에게도 주목한다. 홍범도를 살필 때는 산중에 웅거한 남편 앞으로 투항을 권하는 편지를 쓰라는 일본 경찰의 귀순 공작을 거부했다가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결국 그 후유증으로 숨을 거둔 이씨 부인의 결기에 시선을 돌린다. 혁명에 몸 바친 김사국과 김사민 형제를 둘러볼 때는 두 아들을 잃고 탁발로 궁핍한 만년을 보내면서 맏아들의 기일이 돌아올 때마다 “사국이 제사나 한번 지냈으면……”이라 탄식하던 어머니 안국당의 무거운 마음을 애달파한다. 사회주의 독립운동의 제자리 찾기 저자는 “독립운동사에서 사회주의를 배제하거나 축소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그러기는커녕 정면으로 배치”(7쪽)된다고 강조한다. “일제하 사회주의운동은 마땅히 독립운동사에 포함되어야 할 뿐 아니라 역사적 기여만큼 온당한 지위와 비중을 인정받아야 한다”(7쪽)는 것이다. 이 같은 관점 아래 저자는 사회주의 개척자들의 활동을 꼼꼼하게 훑는다. 한국 최초로 사회주의 정당을 창설한 이동휘가 조선 실정에 무지하여 레닌에게서 책망을 받았다는 유학생 출신 2030 사회주의 지식인들의 비난을 둘러싸고 진실이 무엇인지 살피고, 2·8독립선언 작성과 선포를 주도했던 최팔용이 32세에 신병으로 요절한 것이 상해파 공산당의 쇠락을 불러왔다는 점을 밝힌다. 20세 되던 1914년 서울에서 보성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에 비밀 결사에 가담한 것을 시작으로, 1928년 러시아로 망명할 때까지 쉼 없이 혁명운동에 참여했다가 반혁명 활동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소식이 끊긴 홍도의 파란만장한 삶을 돌아보고, 옥중생활과 해외 유학을 거친 후 사회주의자가 된, 공자와 레닌을 사랑했던 김규열의 생애를 훑는다. 이들의 삶은 그동안 외면받았던, 그러나 잊혀서는 안 되는 독립운동사의 또 다른 측면이다.이 책은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일본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시대에 살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이야기이지요. 김사국과 김사민은 초창기 한국 사회주의운동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그들의 활동은 한국 사회주의운동이 피억압 민족의 해방운동 속에서 배태된 것임을 잘 보여준다. 아우 김사민의 삶을 파괴한 것이 식민지 통치기관의 폭력이라면, 형 김사국의 삶을 파괴한 것은 질병이었다.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사계절 / 박선희 지음 /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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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문학박선희 지음
'사계절 1318 문고' 68권.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박선희의 신작으로,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어느 '문제적 가족'에게 일어난 마술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져 가는 낡은 집과 그 집에 사는 가족에게 소리 없이 찾아든 균열과 갈등을 절묘하게 연결시킨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고생 몽주는 할머니의 생신 선물로 멋진 마술을 보여 주기 위해 학교 마술 동아리에 가입한다. 점점 마술의 매력에 빠져드는 몽주, 하지만 달콤하고 짜릿한 마술의 세계와 달리 현실은 쓰고 팍팍하기만 하다. 야동 마니아 아빠와 에스프레소 중독자 엄마, 일흔 넘어 독립을 선언한 할머니, 흑인 이슬람교도와 사랑에 빠진 언니까지…. 몽주는 당최 답 안 나오는 가족을 위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마술쇼를 계획한다.타일 / 마루 / 수도 파이프 / 보일러 / 담장 / 변기 /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 / 작가의 말여고생 몽주는 할머니의 생신 선물로 멋진 마술을 보여 주기 위해 학교 마술 동아리에 가입한다. 점점 마술의 매력에 빠져드는 몽주, 하지만 달콤하고 짜릿한 마술의 세계와 달리 현실은 쓰고 팍팍하기만 하다. 야동 마니아 아빠와 에스프레소 중독자 엄마, 일흔 넘어 독립을 선언한 할머니, 흑인 이슬람교도와 사랑에 빠진 언니까지……. 몽주는 당최 답 안 나오는 가족을 위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마술쇼를 계획한다.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박선희의 신작으로,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어느 ‘문제적 가족’에게 일어난 마술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져 가는 낡은 집과 그 집에 사는 가족에게 소리 없이 찾아든 균열과 갈등을 절묘하게 연결시킨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며칠 전 마루가 꺼졌다. 어제는 보일러가 멈추더니, 오늘은 급기야 담장이 무너져 내렸다.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어느‘문제적 가족’의 위기 탈출 프로젝트!아빠는 ‘야동’에 푹 빠져 있었다. 기가 차서. 모니터에 거의 얼굴을 갖다 대고 앉아서는 누가 가는지 오는지도 몰랐다. 어린 손님이 카운터 탁자를 두드릴 때서야 몽롱해진 눈을 위로 향했다. 출입문 옆에서 잠깐 야동을 훔쳐보던 나는 얼른 피시방을 나갔다가 잠시 후 “아빠!” 소리치며 안으로 들어갔다. 기겁해 허둥지둥 화면을 내리는 모습이라니. 피시방에서 인생을 망치는 건 어린 손님들뿐만이 아닌가 보다. 인간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든 신은 망치로 자기 머리통을 치며 반성해야 한다. 나 같은 애는 어떡하라고. ‘이 집이 주는 의미’ 때문에 가장 골치가 아픈 사람은 복잡 미묘한 내면을 지닌 엄마도 아니고, 그런 엄마를 꿰뚫어보는 언니도 아니다. 바로 단순 무식한 머리통을 가진 나란 말이다. 아무튼 꽤나 발칙한 척하는 언니와 달리 난 엄마가 경계를 넘어서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 구라파식 이층집에 사는 사람들이 산산조각 난 타일처럼 어지럽게 흩어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 마술은 기다림이다. 조심스런 기대와 달콤한 약속 같은 꿈, 간절한 바람이 만들어 내는 순전한 믿음이다. 조각조각 깨진 테라스 타일이 오색찬란한 모자이크로 펼쳐지길 기다릴 때, 삐걱삐걱 앓던 계단으로 아름다운 나비들이 날아오르길 기다릴 때, 심술궂게 멈춰 있던 보일러가 순한 소리를 내며 다시 움직이길 기다릴 때……. 진정한 마술은 기적을 기다리는 바로 그 시간이 아닐까. 마음이 구름처럼 부풀어 오르는 그 시간.
쿠키런 한자런 3
서울문화사 /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김장미 감수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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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김장미 감수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쉽고 친근하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는 만화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하여 만화를 읽다 보면 크게 강조된 한자의 모양과 음, 뜻이 저절로 학습된다. 획이 많고 어려운 뜻의 상급 한자보다는 초급 한자, 초등학생이 접하기 쉬운 한자부터 학습하도록 구성하였고, 본문 안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는 한자를 보고 복습하며, 권말의 한자 퀴즈로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11장 좌충우돌! 해독약 만들기 12장 비밀의 성 13장 위기의 레이스, 시작! 14장 힘을 합쳐 달리다! 15장 레이스의 승자는 누구? 3권 한자 집중 탐구<쿠키런 한자런>의 특징 1. 재미, 감동, 폭소가 있는 한자 학습 만화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쉽고 친근하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는 만화입니다. 2. 에피소드와 밀접하게 결부된 한자로 강한 학습 효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하여 만화를 읽다 보면 크게 강조된 한자의 모양과 음, 뜻이 저절로 학습됩니다. 3. 쉬운 한자부터 차근차근 학습 획이 많고 어려운 뜻의 상급 한자보다는 초급 한자, 초등학생이 접하기 쉬운 한자부터 학습합니다. 4. 반복 학습과 퀴즈로 확실한 암기! 본문 안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는 한자를 보고 복습하며, 권말의 한자 퀴즈로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7세 아이를 위한 사회성 발달 보고서
지식채널 / 앤 덴스모어.마거릿 바우만 글, 전행선 옮김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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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육아법앤 덴스모어.마거릿 바우만 글, 전행선 옮김
하버드대학교 의학박사&교육학박사 공동연구 프로젝트 사회성을 키워주는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스킬 10가지! 20년 이상 공동으로 아이의 성장발달 연구를 진행해온 하버드대학교 마거릿 바우만 의학박사와 앤 덴스모어 교육학박사의 ‘우리 아이 사회성 발달 보고서!’ “학교 가는 게 너무 무서워요.” “학교에 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를 괴롭히는 얘들이 꿈에도 나와서 잠을 못 자겠어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그 아이들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가장 큰 걱정과 고민은 무엇일까? 대학? 성적? 미래? 꿈? 불행히도 요즘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꿈꾸는 것조차 자신과는 너무도 무관한, 배부른 소리로 들리는 듯하다. 아이들을 괴롭히는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바로 ‘학교 가기가 끔찍하게 싫고 무서운 현실’이 아닐까. 최근 학교에 만연되어 있는 학생들 사이의 왕따, 폭력 문제는 단지 일부 비행 청소년, 혹은 내성적이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꿈과 추억, 동심으로 가득해야 할 우리 아이들의 문제이자,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의 문제이고, 교육에 몸담고 있는 모든 어른들의 문제이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 바로 사. 회. 성. 이다. 아이가 혼자 태어나 저절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듯 홀로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무엇보다 아이가 ‘사회적 인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장려하고 배려하는 것이 모든 교육에 앞서 이루어져야 한다. ‘아이의 사회성’이야말로 아이의 평생 관계와 인생을 결정하는 핵심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아동심리학자이자 언어학자인 앤 덴스모어 박사와 하버드대학교 신경학자이자 소아과 의사인 마거릿 바우만 박사는 수십 년에 걸친 연구 결과와 다양한 치료 사례를 통해 생애 첫 5년이 평생 사회성과 두뇌발달을 결정한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졌다. 두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고, 두뇌를 개발해 창의적이고 친화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믿을 만한 근거를 세우고 그 구체적인 전략을 모아나갔다. 또한 이들은 놀이와 발달, 그리고 두뇌개발 사이의 연관성을 기술적으로 조합해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였다.여는 글 Chapter 1. 아이도 성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아이의 뇌를 변화시킨다 뇌가 변하면 아이의 삶도 바뀐다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배울까 내 아이에게 맞는 유아교육시설 고르기 최고의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법 Chapter 2.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1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아이 호감 가는 성격과 두뇌의 상관관계 \"TIP\" 가정에서 감각통합을 훈련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 아이의 생애 첫 5년이 정서지능을 좌우한다 호감 가는 아이들의 공통된 기질 \"TIP\" 호감 가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몇 가지 정보 Chapter 3.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2 진취적인 아이 지금, 어린이집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놀이, 발달을 촉진시키는 최고의 경험 자유놀이에 아이의 뇌가 반응하는 방식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아이들 \"TIP\" 발달을 촉진시키는 놀이에 대한 몇 가지 정보 Chapter 4.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3 행복한 아이 아이는 언제 행복을 느낄까 행복의 원천 행복한 아이는 말로 감정을 표현한다 행복한 아이는 놀이를 지속할 수 있다 행복한 아이는 친구를 행복하게 만든다 행복한 아이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TIP\"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5.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4 도덕성이 강한 아이 무엇이 아이의 도덕성을 결정할까 아이들은 왜 거짓말을 할까 도덕적인 아이는 언제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안다 공감하는 법을 배워 사회성 키우기 \"TIP\" 도덕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몇 가지 정보 Chapter 6.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5 회복력이 뛰어난 아이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는 아이들 일상생활에서 회복력을 기르는 법 어떠한 충격에도 중심을 잃지 않는 아이 상처 입은 아이를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 \"TIP\" 회복력을 길러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7.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6 융통성 있는 아이 융통성을 배우면 사회성이 커진다 아이는 부모에게서 협상하는 법을 배운다 융통성을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 융통성 있는 아이는 변화를 수용할 줄 안다 \"TIP\" 융통성을 길러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8.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7 체계적인 아이 아이의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행기능\' 익히기 실행기능은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까 일상생활에서 실행기능 개발하고 강화시키기 \"TIP\" 실행기능을 강화시켜 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9.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8 리더십 있는 아이 작업기억이 리더십 발달에 미치는 영향 준비된 놀이가 리더십을 길러준다 리더가 독불장군으로 변할 때 \"TIP\" 리더십 개발을 도와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10.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9 친구와 잘 어울리는 아이 사회성과 두뇌의 상관관계 아이의 사회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놀이의 기술 야외놀이를 통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TIP\"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게 해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11.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양육 스킬 10 배움에 열정적인 아이 창의적인 아이가 배움에도 열정적이다 창의성과 두뇌의 상관관계 탐구에 대한 열정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TIP\" 호기심과 창의성을 북돋아줄 몇 가지 정보 Chapter 12. 적극적인 부모가 아이의 사회성을 키운다 부모의 양육 방식이 아이의 성장을 좌우한다 최고의 장난감을 고르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 아이를 성공으로 안내해줄 열쇠, 부모와 교사어린이집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위한 부모들의 필독서! “취학 전 우리 아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부모의 작은 변화가 아이의 평생 사회성을 결정한다! 성적 지상주의, 물질 만능주의 세태는 부모와 유아교육 종사자들에게 아이의 교육과 학습능력을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현혹한다. 사회성을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해버린 지금, 아이들에게 친구는 이겨야 할 경쟁자, 선생님은 자신을 단지 명문대로 이끌어주는 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곰곰이 주위를 둘러보라. 영재, 천재로 칭송받으며 성인이 됐지만, 정작 조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힌 아이들이 태반 아닌가. 똑똑하고 스펙은 좋지만 정작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를 나누고,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몰라 사회의 낙오자가 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접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모들의 교육관과 교육계의 실태를 꼬집고 아이의 미래와 진정한 행복을 위한 밑거름은 무엇보다 아이의 인간관계, 그리고 사회성을 바탕으로 한 아이의 자질에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그동안의 총체적 연구 결과와 그에 따르는 과학적인 육아의 기술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두 박사는 아이가 사회성을 키워 바람직한 사회적 인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용하고 실용적인 대화놀이 및 다양한 전략들을 제공한다. 먼저 1장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어떻게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사회화 과정을 배워나가는지 연구를 통해 도출해낸 결과를 소개한다. 그런 다음 이러한 발달 과정에 있는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유아교육시설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부모들이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후 각각의 장에서는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들의 공통적인 10가지 특성과 그 특성을 개발할 수 있는 과학적인 육아법에 대해 설명한다. 각각의 전략은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아이가 되려면 우정을 쌓을 줄 알아야 한다.” “진취적인 아이는 복잡한 언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와 같이 특정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과 협상을 하고, 자신감을 얻는다고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점에 착안, 유아기 아동이 사회성을 길러가는 과정에서 나누는 실제 대화 사례를 추가해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제 사회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던 아이들의 치료 성공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책에 소개된 전략들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3~7세 아이를 위한 사회성 발달 보고서]가 알려주는 최고의 어린이집을 선택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2가지 1. 하루 중 놀이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취학 전 아이에게는 적어도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의 놀이시간이 필요하다. 2. 부모가 아이의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가? 부모에게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부모와 교사 간의 공개적이고 정직한 소통을 이끌어내야 한다. 3. 일반적인 하루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은 한 해 동안 점진적으로 변화해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따라야만 한다. 4. 음악과 미술 수업을 위한 개별적인 시간이 포함되어 있는가? 아이는 음악을 통해 의사소통을 배우고 그림을 그림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5. 아이가 매일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가? 야외활동 시간은 아이가 상상놀이를 즐기고 또래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연극적 놀이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좋은 어린이집은 아이가 매일, 최소한 자유놀이 시간에라도 상상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놓는다. 7. 수업 중에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유아기에는 땅을 파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경험하거나 모래나 진흙놀이 등 다양한 감각적 활동을 해야 한다. 8. 학부모 모임이나 만남이 정기적으로 기획되어 있는가? 학부모 모임은 부모가 서로서로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9. 원생과 교사의 비율은 어떠한가? 교사와 원생 간의 비율이 낮을수록, 교사가 아이에게 좀 더 개별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10. 어떤 종류의 인가를 받은 시설인가? 교사는 자격증이 있는가? 어린이집 교사가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아이와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11. 교사는 다양한 교육 방식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는가? 체계적인 수업이 필요한 아이도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필요한 아이도 있다. 어린이집에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만한 교사가 있으면 좋다. 12.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철학은 무엇인가? 어린이집에서 추구하는 교육철학이 부모나 가족의 철학과 일치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추천평 두 명의 저자는 연구를 통해 도출해낸 통합적인 정보를 통해 발달 과정에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훗날 사회에 나가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자신만의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그 구체적인 방법도 제안해준다. - 브루스 하우프트먼 (의학박사, 아동 정신분석학자) 이 책은 실제 아이들의 놀이와 발달 사이의 연관성을 기술적으로 조합해냄으로써 믿을 만한 정보가 필요했던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아이의 발달에 다양하게 관여하는 ‘연극적 놀이’뿐만 아니라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놀이와 정보 속에는 부모라면 알아야 할 뛰어난 지혜가 포함돼 있다. - 데이비드 디킨슨 (밴더빌트대학 피바디 교육대 교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애니메이션 따라그리기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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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예술,종교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속 오싹오싹 무시무시한 귀신들을 따라 그려 보자. 신비, 금비, 주비, 하리, 두리, 강림이와 다양한 귀신들을 직접 따라 그리고 색칠할 수 있다. 하리와 친구들 주변을 맴도는 새로운 캐릭터, 귀도 현을 만나 보자.★그리기 도구, 도형과 선 그리기 1장 인물 따라 그리기 신비, 금비, 주비, 하리, 두리, 강림, 귀도 현 ★신비, 금비, 주비 색칠하기 ★하리, 두리, 강림, 귀도 현 색칠하기 2. 귀신 따라 그리기 팔척귀, 번개 샌드맨, 탈안귀, 번개 야저귀, 녹수귀, 장산탈안귀, 식원귀, 현혹귀, 망부각시 ★귀신 친구들 색칠하기 ★포스터 따라 그리기 ★그림자 찾기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애니메이션 따라그리기〉에서 귀여운 신비와 금비, 멋진 신비아파트 친구들, 새로운 귀신들을 따라 그리고 색칠해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속 오싹오싹 무시무시한 귀신들을 따라 그려 보세요. 신비, 금비, 주비, 하리, 두리, 강림이와 다양한 귀신들을 직접 따라 그리고 색칠할 수 있어요. 하리와 친구들 주변을 맴도는 새로운 캐릭터, 귀도 현을 만나 보세요. 얼굴과 옷, 소품을 따라 그리면 신비아파트 친구들 완성! 캐릭터의 이름을 또박또박 따라 쓰며 글자도 익힐 수 있어요.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캐릭터의 이름을 쓰면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요!
미랜디와 바람오빠
열린어린이 / 제리 핑크니 그림, 패트리샤 C. 맥키색 글, 김서정 옮김 /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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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그림책제리 핑크니 그림, 패트리샤 C. 맥키색 글, 김서정 옮김
미국의 독특한 흑인 문화인 '케이크워크'(소개글 밑의 주(*) 참조)를 소재로 한 그림책. 흑인 소녀 미랜디와 아름다운 미국 남부의 풍경, 그리고 실크해트를 쓰고, 은빛 망토를 두른 투명한 신사의 모습으로 형상화된 바람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칼데콧 아너상과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받았다. 미랜디의 소원은 '케이크워크'에서 1등상을 받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춤의 파트너가 봄마다 찾아오는 바람오빠여야 한다고 생각한 미랜디는 동네방네 바람오빠를 찾으러 다닌다. 미랜디의 단짝 친구 에젤도 그 뒤를 따른다. 게다가, 바람오빠는 잡은 사람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니, 바람오빠만 잡으면 케이크워크에서 1등은 문제가 아니다. *케이크워크(Cakewalk) - 19세기 말 미국 남부 흑인들이 백인들이 즐기던 유럽식 볼룸 댄스를 패러디하여 만들어낸 음악과 춤을 지칭한다. 남녀가 팔짱을 끼고 원 또는 사각형을 만들면서, 빠르고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발을 높이 차고, 허리를 뒤로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춤이 계속되는 동안 한 커플씩 탈락시켜 나가다가 최종적으로 남는 커플이 승리하는데, 그 상으로 높다랗게 장식된 케이크를 주었다."바람오빠더러 내일 밤 어린이 케이크워크에서 내 짝이 돼 달라고 할 거예요."미랜디는 차가운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누르며 말했습니다."그럼 틀림없이 내가 이길 걸요."엄마가 웃었습니다."바람을 잡으면 바람이 그 사람 소원을 들어준다는 옛말이 있지.""내가 잡을래요."미랜디는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까딱거리고, 흔들고, 뱅그르르 돌고, 빙빙 원을 그리며 온 방안을 돌아다녔습니다."이건 내 첫 번째 케이크워크예요. 난 바람이랑 춤출 거예요."-본문 중에서
중1 소설을 만나다
상상의힘 / 김상욱.오윤주 엮음 /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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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힘청소년 학습김상욱.오윤주 엮음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2권. 문학 작품은 국어와 함께 다른 모든 교과의 바탕이 된다. 문학 작품, 특히 소설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심리와 정서를 비롯한 언어의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성취 기준을 잘 살린 해설과 점검할 수 있는 활동을 덧붙인 이 책은 1학년에게 가장 알맞은 소설 선집이 될 것이다. 무엇부터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해 만든 시리즈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1종이 아니라 23종을, 문학 작품만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읽는 방법을, 작품을 읽는 방법만이 아니라 작품 읽기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첫 번째 이야기 소설의 정서와 분위기 성석제 | 약방 할매 황순원 | 소나기 유은실 | 보리 방구 조수택 두 번째 이야기 인물의 성격과 가치관 이금이 | 구아의 눈 박완서 | 자전거 도둑 이현주 | 육촌형 세 번째 이야기 인물의 심리와 갈등 김유정 | 동백꽃 전성태 | 소를 줍다 현 덕 | 나비를 줍는 아버지 네 번째 이야기 소설 속 역사적 상황 황순원 | 학 하근찬 | 수난 이대 윤흥길 | 기억 속의 들꽃 부록 작가 약력 보기 수록 교과서 보기 작품 출처문학 작품은 국어와 함께 다른 모든 교과의 바탕이 된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어휘와 문장, 주제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필자의 의도를 알아야 하며,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문학 작품, 특히 소설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심리와 정서를 비롯한 언어의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더욱이 23종의 교과서는 정선된 문학 작품을 통해 중1 학생들이 가장 쉽게 새로운 종류의 문학에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다. 성취 기준을 잘 살린 해설과 점검할 수 있는 활동을 덧붙인 이 책은 1학년에게 가장 알맞은 소설 선집이 될 것이다. ▷국어 교과서가 달라졌다, 어떻게? 2010년부터 중학교 국어는 예전처럼 1종으로 된 국정 교과서가 아니라, 23종으로 된 검정 교과서이다. 즉, 국어 교과서만 23종 1학기, 2학기, 국어와 생활국어 이렇게 92권이라는 말이다. 각 학교에서는 이중에 1종을 골라 배우고 가르치면 된다. 문제는 16종 상.하 32책에 실린 작품들이 시냇가의 송사리 떼처럼 너무 많아서 손에 잡힐 듯 잡힐 듯하면서 잡히지 않는 ‘국어’라는 물고기(과목)를 잡는 방법이다. ▷국어 공부 어떻게 할까? 무엇보다 먼저 교육 과정의 성취 기준과 내용 요소를 알아야 한다. 그러자면 교과서는 1종을 선택하더라도, 문학의 경우 가능한 많은 작품을 통합하여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특히 문학 작품은 작품 자체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기에 여러 작품을 읽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중요하다. ▷국어 공부 이렇게 시작하자! 이 만든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는 무엇부터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해 출판사가 공을 기울여 만든 책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1종이 아니라 23종을, 문학 작품만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읽는 방법을, 작품을 읽는 방법만이 아니라 작품 읽기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년까지, 각 학년에 맞춘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전12권을 준비했다. 이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국어교과서 시에 눈뜨다』, 『소설에 눈뜨다』, 『수필에 눈뜨다』 전3권을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에 또 다시 , , 등의 중1 세트를 선보인다. 이 책들을 통해 시와 소설, 수필을 읽는 힘을 얻을 뿐 아니라, 언어를, 언어를 부려 쓰는 사람들을,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을 함께 읽을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에쒸비 12
홍진P&M / 오현석 글 그림 /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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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만화,애니메이션오현석 글 그림
만화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기술을 자랑한다. 프로게이머를 향해 한걸음 다가선 무진이의 커리지 매치 도전기를 담았다. 우연히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주인공 태무진. 프로게이머의 첫 관문인 커리지매치에 참가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프로게임단인 데블팀의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등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Chapter 57 즐겨라 Chapter 58 결전 Chapter 59 서열 3위 Chapter 60 드래프트처음 동생에게 스타를 배웠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그의 라바를 클릭해서 열심히 공격 명령을 내렸던 일, 사이언스 베슬이 어떻고 캐리어가 어떻고 온통 낯선 용어들로 당황했던 일... 하지만 지금의 저는 주인공 무진이가 되어 스타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독자 여러분도 무진이와 함께 그 무궁무진한 스타의 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책으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박진감 넘치는 튼튼한 스토리, 혀를 내두르는 현란한 기술들…… BLIZZARD가 공인한 최초의 본격 E-SPORTS 만화! 이제 ‘에쒸비’를 통해 당신도 스타의 고수가 됩니다. 프로 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한 무진은 안철주 선수와 팀플로 우승하고, 제4경기까지 치른 패밀리팀은 미르팀과 2대 2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제5경기인 에이스 결정전을 남겨두고, 패밀리팀의 한 감독은 누구를 내보내야 할지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한편 텔레비전을 통해 듀얼 1라운드 다음 경기 상대인 무진의 경기를 지켜 본 최강호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
압록강은 흐른다 (합본)
다림 / 이미륵 지음, 윤문영 그림, 정규화 옮김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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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청소년 문학이미륵 지음, 윤문영 그림, 정규화 옮김
6학년 2학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2008년 SBS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 원작. 저자 이미륵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 소설로,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순수성을 세밀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소박하면서도 간결하고, 또 친근감 있는 문체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일 유명 작가인 슈테판 안드레스는 작품을 읽고 매료되어 작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수암 독약 첫 번째 벌 남문에서 칠성이 대원 어머니 내 아버지 신식 학교 시계 방학 옥계천에서 상복기 송림 마을에서 봄 가뭄 입학 시험 서울 구학문과 신학문 작별 압록강은 흐른다 기다리는 마음 대양에서 해안 도착 작품해설-6학년 2학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SBS와 독일 방송사 BR 공동 제작하여 방영된 2008년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 원작 소박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찬사 받으며 독일 교과서에도 수록 인간 내면의 순수성을 담아낸 이미륵의 대표 자전 소설『압록강은 흐른다』 말과 문화가 낯선 독일에서 우리 정서를 담은 작품을 발표해 유명해진 작가가 있다. 그의 작품을 읽은 많은 독일 평론가들은 경쟁하듯이 찬사를 담은 서평을 잡지에 실었고, 독일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리게 되었다. 그 작가는 바로 이미륵이다.『압록강은 흐른다』는 이미륵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 소설로,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순수성을 세밀하게 담아낸 수작이다. 독일 유명 작가인 슈테판 안드레스는 작품을 읽고 매료되어 작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당신 작품에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가 똑같이 매료되었습니다. 모두 그토록 즐거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수용폭이 얼마나 넓은가를 잘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 당신 문체의 간결성과 평온한 분위기, 작가적인 재능을 자극시키는 묘사와 인간미를 풍기게 하는 면면들은 마치 비단 두루마리를 차근차근 풀어 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슈테판 안드레스 (독일 작가) 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미륵은 아름다운 산천에서 사촌 수암과 장난을 치며, 곧은 선비였던 아버지의 자애로운 가르침을 받으며 따스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어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고, 커서는 신식 중학교를 다니며 의사가 될 꿈을 키웠다. 학창시절에는 3.1운동에 가담하며 조국의 현실에 울분을 품기도 했지만 결국 압록강을 건너 저 먼 유럽으로 향한다. 수암은 모든 면에서 나보다 활달했다. 붓글씨에서도 나보다 재치가 있었는데, 그 성질 탓으로 밝은 회색 바지에다 검은 먹물을 몇 배 더 그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분홍색 옷소매도 점점 더 검게 물들어 갔다.k 우리의 첫 습자 공부가 끝난 후, 집안의 여자들은 모두들 깜짝 놀랐으나, 우리는 벌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아버지는 우리를 감싸 주기까지 했고, “이게 바로 젊은 서예가의 명예 훈장이니라.” 하며 웃으셨다. 나는 한 번 더 압록강을 구경했다. 강은 언덕과 저녁 노을 빛 속에서 모래사장 위를 고요히 흐르고 있었다. 강은 여기서 좁아져서 그 폭이 반 킬로미터도 안 되는 것 같아 보였다. 맞은편 언덕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거의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중략) 오랜 옛날부터 우리 고국을 이 무한한 만주 벌판과 분리시키고 있는 국경의 강은 쉬지 않고 흐르고 흘렀다. 이쪽은 모든 것이 크고 어둡고 진지했으나, 저쪽은 모든 것이 작고 맑게 보였다. -본문 중에서 작가는 소박하면서도 간결하고, 또 친근감 있는 문체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국이 아닌 독일에서 잠든 작가가 늘 가슴에 품고 있었던 것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와 따뜻한 인간애다. 이 작품의 곳곳에서도 작가의 그런 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그 집 정원에는 꽈리가 자라고 있었는데, 그 빨간 열매가 햇빛에 빛났다. 우리 집 뒷마당에 서 그렇게도 많이 보았고, 또 어렸을 때 즐겨 갖고 놀았던 그 식물을 나는 얼마나 좋아했던가! 마치 고향의 일부분이 내 앞에 실제로 와 있는 것 같았다.……(중략) 어느 날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자 성벽에 흰 눈이 흩날리고 있었다. 나는 하얀 눈을 보며 행복감을 느꼈다. 나의 고향 마을과 송림에 휘날리던 바로 그 눈과 같았다. -본문 중에서 일제의 탄압을 받았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며 결국 고향을 떠나야 했던 사람, 그러나 조국이나 전통을 부정하지도, 인간에게 절망하지도 않았던 사람, 그래서 그는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조국의 정서와 문화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들을 써 왔다. 그리고 그 작품이 가진 따스한 생명력은 문화와 시대를 초월해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리며 공감을 얻고 있다.
블랙라벨 수학 2 (2021년 고2용)
진학사(블랙박스) / 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지은이)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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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블랙박스)청소년 학습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지은이)
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이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특목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수능 실력 또한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하다.I.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도함수의 활용⑴ 05 도함수의 활용⑵ Ⅲ. 적분 06 정적분 07 정적분의 활용1등급을 위한 명품 수학 문제집 블랙라벨 _ [블랙라벨은 최고의 제품에만 허락되는 이름입니다] 1.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 및 명강사가 함께 집필한 교재입니다. 2.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들과 선배들이 검토하고 추천하는 명품 수학 교재입니다. 3.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변별력 있는 다양한 신유형의 ‘상’과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4. 1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로 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1등급 비법서입니다.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의 1등급 달성 및 수능 실력을 함께 쌓을 수 있는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블랙라벨 수학Ⅱ는 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특목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수능 실력 또한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블랙라벨 수학Ⅱ는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와 명강사가 함께 집필하고,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이 검토하였으며, 서울대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담은 진짜 1등급 문제집입니다. 구성요소1 교과 핵심개념 + 비법노트 문제 해결의 기본은 개념의 이해와 암기 - 알맹이만 쏙쏙! 개념으로 문제를 잡자! 알짜 개념 정리 - 비교를 거부한다! 도식화·구조화된 쌤들의 비법노트 구성요소2 출제율 100% 우수 기출 대표 문제 각 개념별로 엄선한 기출 대표 유형으로 기본 실력 다지기 - 이것만은 꼭! 기본적으로 85점은 확보해 주는 우수 기출 대표문제 - 어려운 문제만 틀리지는 않는다! 문제 해결력을 다져주는 필수 문제 구성요소3 1등급을 위한 최고의 변별력 문제 수학적 감각, 논리적 사고력 강화 - 외고&과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예상 문제 - 1등급의 발목을 잡는 다양한 HOT 유형 구성요소4 1등급을 넘어서는 종합 사고력 문제 종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 키우기 & 실생활·통합적 문제 해결력 강화 - 100% 주관식 문항 - 1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로 1등급 목표 달성 구성요소5 이것이 수능 이것이 수능이다! 수능 감각 키우기! - 수능 출제 경향을 꿰뚫는 대표 기출 유형 분석 - 교육청·평가원·수능 문제로 내신 고득점 달성 및 수능 실력 쌓기 구성요소6 정답과 해설 진짜 1등급 문제집을 완성해주는 입체적인 해설 - 단계별 해결 전략 : 난도가 높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논리적 사고 과정의 흐름인 step별 해결 전략을 제시하였다. 단순히 정답을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 어떤 과정을 거쳐 정답이 도출되는가를 파악하여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 다양한 다른 풀이 : 해설을 보는 것만으로도 문제 해결 방안이 바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하였다.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다양한 다른 풀이의 학습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실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블랙라벨 특강 : 단계가 넘어가는 이유를 알기 쉽게 표기한 풀이첨삭과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 해결실마리, 오답피하기 등의 블랙라벨 특강을 통해 해설만 읽어도 명쾌하게 이해되도록 구성하였다. - 서울대 선배들의 강추 문제 & 1등급 비법 노하우 : 블랙라벨 문제 중의 최고의 블랙라벨 문제! 타문제집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진짜 1등급 문제를 표시하였다. 최고의 문제와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통해 스스로 향상된 실력을 확인해 보도록 한다. 1. 1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 쉬운 문제만 계속 푼다고 실력이 향상될까요? 계산 과정이 복잡하고 실제 출제 경향과는 거리가 있는 무턱대고 어려운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면 실력이 향상될까요? 진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기출 문제와 같이 질 좋은, 변별력 있는 우수한 신경향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아야 합니다. 블랙라벨은 대표 우수 기출문제부터 특목고·강남8학군의 공부 비법이 담긴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종합 사고력을 평가하는 진짜 1등급 문제를 단계별로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블랙라벨은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상'난이도 문제가 50% 이상입니다. '상'난이도 문제가 적은 타사의 1등급 문제집과 비교할 수 없는 진짜 1등급 문제집입니다. 2.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들의 공부 비법'이 궁금하다면? 우수 기출 대표문제는 필수! - 전국 1000여 개 학교의 고빈출 기출 문제 수록 '진짜 1등급 문제'로 충분한 연습 ! - 특목고?강남8학군의 특별한 내신 BEST 문제 + 교육청?평가원?수능 기출 특목고.강남8학군의 1등급을 가르는 비법! - 유형을 뛰어넘는 통합적 종합 사고력 문제로 공부 3. ‘진짜 1등급 문제집’을 만나고 싶어? 따져봐! 누가 집필했나 -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 및 명강사 집필 살펴봐! 누가 검토했나 -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 및 서울대 선배 검토 알아봐! 누가 공부하나 - 상위 4% 학생들의 필독서 4. 차별화된 해설을 만나고 싶다면? 단계별 해결 전략 명쾌한 해설과 다양한 다른 풀이 블랙라벨 특강 : 풀이첨삭과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 해결실마리, 오답피하기 서울대 선배들의 강추 문제 & 1등급 비법 노하우
죽음의 역사
브론스테인 / 앤드루 도이그 (지은이), 석혜미 (옮긴이) /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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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스테인소설,일반앤드루 도이그 (지은이), 석혜미 (옮긴이)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우리가 죽는 이유는 급격히 변화했다. 과거에는 전염병, 기근, 전쟁 등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당뇨병, 심장질환 같은 생활 습관병이나 암, 뇌졸중, 치매 등으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르다. 과거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병이나 폭력으로 죽을 수 있었고, 흉년이 한두 해 이어지면 목숨이 위험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대부분 국가에서 식량의 부족보다 과다가 더 큰 문제이고, 60세에 사망했다고 하면 오래 살지 못했다고 놀라곤 한다. 인간이 사는 방식은 수없이 많은 측면에서 바뀌었으며, 죽음의 방식도 달라졌다. 우리가 죽는 이유는 왜 이렇게 큰 변화를 겪게 되었을까?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 앤드루 도이그는 전염병에서 유전병, 폭력, 식단에 이르기까지 특정 사망 원인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된 놀라운 역사적 이야기를 전한다. 비타민C를 발견해 괴혈병 치료법을 발견한 스코틀랜드 의사, 리버풀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최초의 세탁소와 공중목욕탕을 열어 전염병을 퇴치한 아일랜드 이민자, 전화를 갖춘 교회에서 정서적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심리 상담을 한 영국 목사, 모기가 병균을 옮긴다는 사실을 발견해 전염병을 줄일 방법을 깨닫게 한 쿠바 의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책을 써서 안전장치와 제도 개선의 시발점을 일으킨 미국 변호사 등 이 책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했던 사망 원인을 줄이는 일에 매진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전개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다.서문: 시에나의 4대 재앙 1부 죽음의 원인 01 죽음이란 무엇인가? 02 사망자 통계표를 관찰하다 03 건강하게 오래 살기 2부 전염병 04 흑사병 05 우유 짜는 여자의 손 06 리버풀 슬럼가의 티푸스와 장티푸스 07 청사병 08 출산 09 치명적인 동물 10 마법의 탄환 3부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11 헨젤과 그레텔 12 괴혈병에 대한 논문 13 비너스의 몸 4부 치명적인 유산 14 우디 거스리와 베네수엘라의 금발 천사 15 왕의 딸들 16 아우구스테 D의 뇌 17 출생 전 사망 5부 나쁜 행동 18 살인하지 말지어다 19 알코올과 중독 20 고약한 검은 연기 21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결론: 희망찬 미래? 부록: 생명표 감사의 말 주석2022년 타임스, 옵저버 선정 하이라이트 도서 2022년 가디언 선정 올해 최고의 과학 도서 2022년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 최고의 도서 피할 수 없는 죽음, 그러나 그 죽음의 모습은 시대별로 변화해 왔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또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관한 놀라운 통찰!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우리가 죽는 이유는 급격히 변화했다. 과거에는 전염병, 기근, 전쟁 등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당뇨병, 심장질환 같은 생활 습관병이나 암, 뇌졸중, 치매 등으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르다. 과거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병이나 폭력으로 죽을 수 있었고, 흉년이 한두 해 이어지면 목숨이 위험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대부분 국가에서 식량의 부족보다 과다가 더 큰 문제이고, 60세에 사망했다고 하면 오래 살지 못했다고 놀라곤 한다. 인간이 사는 방식은 수없이 많은 측면에서 바뀌었으며, 죽음의 방식도 달라졌다. 우리가 죽는 이유는 왜 이렇게 큰 변화를 겪게 되었을까?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 앤드루 도이그는 전염병에서 유전병, 폭력, 식단에 이르기까지 특정 사망 원인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된 놀라운 역사적 이야기를 전한다. 비타민C를 발견해 괴혈병 치료법을 발견한 스코틀랜드 의사, 리버풀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최초의 세탁소와 공중목욕탕을 열어 전염병을 퇴치한 아일랜드 이민자, 전화를 갖춘 교회에서 정서적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심리 상담을 한 영국 목사, 모기가 병균을 옮긴다는 사실을 발견해 전염병을 줄일 방법을 깨닫게 한 쿠바 의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책을 써서 안전장치와 제도 개선의 시발점을 일으킨 미국 변호사 등 이 책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했던 사망 원인을 줄이는 일에 매진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전개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다. 과거부터 우리를 위협했던 수많은 사망 원인을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의과학의 발전과 이를 가능케 했던 사회적 움직임,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람의 열정 덕분이었다. 전염병을 퇴치하는 백신, 죽음에 이르는 이유를 정량화하여 찾아낸 통계, 더 나아가 우리의 근본적인 유전자를 조작하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죽음과 의과학이 함께 발전한 덕분에 죽음의 위협에 시달리던 이전 세대와 달리 오늘날 세대는 매우 낙관적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죽음의 역사와 의과학의 발전사를 함께 다루는 이 책은 우리에게 죽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되, 절망이 아닌 낙관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시야를 넓혀준다. 죽음이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하루가 멀다는 듯이 시시때때로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들 우리는 죽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유행해 3년 동안 전 세계를 마비시켰다. 2023년 2월 대지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했다. 수많은 생명이 지진으로 인해 사라졌다. 끝없이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들은 우리가 죽음의 시대를 살아가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이자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 앤드루 도이그는 역사와 통계를 통해 우리가 죽음의 시대가 아닌 희망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설명한다. 과거만 하더라도 인간이 죽는 주된 원인은 역병과 기근이었다. 오늘날 인간이 죽는 주된 원인은 오히려 영양 과다와 그에 따라 함께 오는 생활 습관병이 되었다. 과거에 비해 죽음에 이르는 생명의 숫자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1900년대 초반, 세계를 강타한 스페인독감은 약 5,000만 명에서 1억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희생된 생명은 2023년 초 기준으로 약 65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바로 죽음 그 자체와 죽음을 좌절시키고자 했던 인간의 노력, 그 부산물인 과학의 발전 덕분이었다. 죽음의 역사가 만든 획기적인 혁신과 진보에 관하여 인간은 어떻게 죽어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 것인가? 신항로를 개척하던 대항해시대는 매우 가혹했다. 오랫동안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선원을 괴롭히던 질병이 있었다. 그 병은 바로 괴혈병이다. 오늘날 비타민C를 먹으면 괴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상식이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영국 해군의 제독 조지 앤슨은 약 2,000명의 선원과 함께 4년간 세계를 항해한 끝에 영국에 도착했으나, 남은 선원이 조지 앤슨을 포함해 600여 명만이 살아남은 참혹한 결과와 함께였다. 항해 중 사망의 주요 원인은 괴혈병이었다. 괴혈병이라는 죽음의 원인을 극복하고자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나섰다. 실험 끝에 린드는 레몬을 통해 괴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고,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괴혈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앤드루 도이그가 쓴 이 책에는 괴혈병 이야기처럼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 간 죽음의 원인을 해결해 죽음을 극복하고자 했던 인간의 노력에 관한 역사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죽음의 역사는 인간과 세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관한 역사다. 우리가 어떻게 죽는가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 기술, 경제, 보건, 사회, 그리고 인간 행동의 모든 것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죽음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세상의 변화를 일으켜왔다. 끝없이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은 슬픔과 절망을 주겠지만, 우리는 그 죽음을 통해 진보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왔다. 앤드루 도이그는 이 책에서 과거부터 우리가 죽음을 좌절시키기 위해 해온 노력이 오늘날 치솟은 기대수명과 급격히 떨어진 영아 사망률 같은 더 큰 희망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요정 팁토스와 친구들의 모험
무지개다리너머 / 레그 다운 (지은이), 강도은 (옮긴이)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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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너머명작,문학레그 다운 (지은이), 강도은 (옮긴이)
아이들과 수업을 하던 중에 떠오른 이야기로 시작되어 책으로까지 나온 은 발도르프 유치원과 발도르프 초등학교 선생님이던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이야기책이다. 요정 팁토스와 다양한 친구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험이 각각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이야기들은 하나로 이어진다. 45가지의 이야기는 120여 개의 재미난 삽화와 함께 실려 있다. 아인슈타인은 “아이가 지혜로워지길 원한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라”고 했다. 정신적인 영감이 살아 있는 이야기는 그것이 매우 짧은 시간일지라도, 아이들을 보다 깊은 차원에서 접촉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교육을 연결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추천글 제1부 붕붕이를 잃어버린 꿀벌 1 요정 팁토스가 메모 하나를 발견했어요 2 팁토스와 생쥐 제러미는 붕붕대지 못하는 꿀벌을 도와줘요 3 팁토스가 올챙이에게 노래를 불러 줘요 4 팁토스가 제러미를 거칠게 깨워요 5 땅의 요정들인 솔방울과 후추단지는 집에 없어요 6 코끼리의 막힌 코를 뚫어요 7 모자들이 나타났어요 8 애벌레가 꿈틀이를 잃어버렸어요 9 바람이 불어오네요 10 문어의 엉킨 다리들을 풀어 줘요 11 팁토스가 바닷가를 따라 걸어요 12 솔방울과 후추단지가 바닷게를 만나요 13 제러미가 검은딸기들을 따요 14 둥둥 떠다니는 집 제2부 호박 까마귀 15 팁토스는 까마귀 아저씨를 만나요 16 호박 까마귀를 잡아당겨요 17 호박 까마귀를 또다시 잡아당겨요 18 땅의 요정들은 까마귀 아저씨와 팁토스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어요 19 호박 까마귀를 다시 한 번 잡아당겨요 20 호박씨를 긁어모아요 21 수정 불 이야기 22 한밤중 정원에서 23 서리 거인 잭이 찾아왔어요 24 팁토스가 러닝 강에게 물어 보았어요 25 눈 덮인 산에 사는 할머니 26 서리 거인 잭이 이야기를 해 주네요 27 굴러 내려가는 눈덩이들 28 두 개의 강 29 집으로 가는 길 제3부 거위 루시와 반쪽짜리 알 30 팁토스가 자기 집을 청소해요 31 거위 루시와 반쪽짜리 알 32 제러미와 팁토스가 반쪽짜리 알의 엄마를 찾고 있어요 33 해바라기 34 딱따구리 칩스 35 꽃과 나비들 36 얼룩무늬 고양이 타이거 37 옷핀 요정과 바늘 요정 38 코끼리에게는 큰 귀가 있어요 39 코끼리가 농부 존의 집에 왔어요 40 팁토스는 푸른색을 아주 좋아해요 41 제러미가 사라졌어요! 42 코끼리가 제러미를 집으로 데려갔어요 43 반딧불 이야기 44 팁토스와 제러미가 거위 루시를 방문해요 45 이야기 들려주기 저자 후기 감사의 글 유쾌한 호기심과 온화한 상상력을 더해 주는 45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아이들과 수업을 하던 중에 떠오른 이야기로 시작되어 책으로까지 나온 《요정 팁토스와 친구들의 모험》은 발도르프 유치원과 발도르프 초등학교 선생님이던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이야기책이다. 요정 팁토스와 다양한 친구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험이 각각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이야기들은 하나로 이어진다. 45가지의 이야기는 120여 개의 재미난 삽화와 함께 실려 있다. 아인슈타인은 “아이가 지혜로워지길 원한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라”고 했다. 정신적인 영감이 살아 있는 이야기는 그것이 매우 짧은 시간일지라도, 아이들을 보다 깊은 차원에서 접촉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교육을 연결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아이들은 대부분 이야기, 특히 말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완전히 몰두한다. 이것이 아이들에게 내적인 활기를 띠게 하고, 감정과 사고가 연결되면서 앎의 과정이 활기차고 생생히 살아 있게 된다. 이야기 들려주기는 상상의 세계와 일상의 세계를 나비처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북돋운다 어린 시절의 상상력은 매우 광대하며 경이로운 수준이다. 그러나 커 가면서 점차 시들고 한 번 시든 상상력의 꽃을 다시 피우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야기 들려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에 강력한 힘을 미친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짧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려주는 것은 가정에서 그리고 유치원, 학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 될 수 있다. 반복이 필요한 이유는 아이가 언어와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함이다. 또한 그대로 책을 읽어 주기보다 이야기들을 기억했다가 들려줄 때 아이들은 더욱 몰두하게 된다. 저자가 운동장을 지나갈 때면 아이들은 이따금씩 “오늘은 팁토스가 어디 있어요?”라고 묻곤 했으며, 또는 꽃밭에 앉아 있는 걸 봤다고 매우 진지한 얼굴로 알려 주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선생님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또는 ‘그냥’ 팁토스와 친구들을 그린 그림을 많이 주었다고 한다. 가장 훌륭한 교육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일 것이다. 그래서 상상력과 독창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말이다. 미래는 더 복잡할 것이며 아이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자신이 마주치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 낼 수가 있다. 상상력을 통해 사고는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발도르프 교육의 창시자인 루돌프 슈타이너는 내적인 활동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내적으로 행하는 활동의 풍요로움은 삶을 즐거워하고 고마워하는 우리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각각의 독립된 짧은 이야기들 유쾌한 등장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커다란 참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도토리 집에 사는 요정 팁토스, 그 커다란 참나무 뿌리 밑에 살고 있는 생쥐 제러미, 기다란 턱수염을 가진 솔방울과 후추단지, 붕붕이를 잃어버린 꿀벌, 빨리 다리가 갖고 싶은 올챙이, 기다란 코에 사과가 걸려 버린 코끼리, 숫자를 세다 다리가 엉킨 문어, 까마귀 아저씨의 조카 구출 작전, 수정 속이 반짝거리는 이유, 달님을 사랑한 어느 곤충의 이야기, 추위를 몰고 다니는 서리 거인을 찾아서, 거위가 품은 반쪽짜리 알의 비밀 등 유쾌한 호기심과 온화한 상상력을 더해 주는 45가지 마법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실려 있다. 단순하고 짧지만, 풍부한 상상력을 주는 이 책의 이야기들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안정감을 준다. 또한 선으로만 그려진 삽화들은 아이가 마음속에 나머지 부분을 만들어 내게 한다. 이야기란 사건들 속에서 전개되는 패턴을 스스로 찾게 하고, 혼란 속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게 하여 우리들의 경험에 질서를 부여한다. 따라서 이야기 들려주기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게 될 어려움에 대한 해답의 예를 제공해 줄 수 있다.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삼성글로벌리서치 / 한순구 (지은이)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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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글로벌리서치소설,일반한순구 (지은이)
여기 유명한 패배자들이 있다. 이들은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여러 이유로 최후의 승리자는 되지 못했다.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 상대도 안 된다 여겼던 약자에게 졌고, 최선을 다했으나 패하기도 했다. 대부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탁월한 인물들이기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하다. 한순구 교수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이들이 게임이론을 알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서 문 | 역사, 게임이론으로 보면 더 새롭게 보인다 | 제1장 | ‘비협조적 게임’ 이론과 항우의 운명 “내가 임명한 부하들이 왜 나를 위해 싸워주지 않는가?” | 제2장 | 한신에게 귀띔해주고 싶은 게임이론 ‘백워드인덕션’ “일은 내가 다 하는데 어째서 승진은 다른 사람이 하는가?” | 제3장 | 로마가 ‘코어’와 ‘섀플리 밸류’ 개념을 알았더라면 “세상이 변했는데 기준과 제도를 그대로 둔다면?” | 제4장 | 당 태종 이세민과 ‘홀드업’ 문제 “후계자 결정의 모법 답안은 과연 무엇일까?” | 제5장 | ‘팀에서의 도덕적 해이’ 이론을 통해 본 삼국통일의 비결 “강자가 약자에게 패배하는 까닭은?” | 제6장 | 가마쿠라 막부의 실수와 ‘레퓨테이션 게임’ 전략 “작은 실수 하나가 어떻게 거대한 몰락을 가져오는가?” | 제7장 | 담합과 배신의 게임이론 “믿었던 측근에게 배신당하는 이유는?” | 제8장 |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확인하는 ‘밴드왜건 효과’ “사람들은 왜 양다리를 걸치는가?” | 제9장 | 게임 순서가 좌우한 오사카성 전투의 승패 “퍼스트 무버가 될 것인가, 세컨드 무버가 될 것인가?” | 제10장 | 인조와 조선이 놓친 경우의 수와 ‘혼합전략’ “오른손잡이 권투선수가 오른손을 썼는데 왜 실패했을까?” | 제11장 | 나폴레옹을 통해 보는 ‘대리인 문제’와 승리의 조건 “어째서 아랫사람에게 권한을 주는 조직이 성공하는가?” | 제12장 | 남북전쟁으로 살펴보는 ‘데드라인’ 문제 “명장으로 이름난 그는 어쩌다 최악의 전략을 선택했나?” | 제13장 | 고르바초프와 ‘또라이 전략’ “착한 사람이 실패하지 않으려면 어떤 전략을 써야 할까?” 경제학자의 특별한 역사수업 항우부터 고르바초프까지 게임이론으로 다시 읽는 13가지 역사적 사건 여기 유명한 패배자들이 있다. 이들은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여러 이유로 최후의 승리자는 되지 못했다.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 상대도 안 된다 여겼던 약자에게 졌고, 최선을 다했으나 패하기도 했다. 대부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탁월한 인물들이기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하다. 한순구 교수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이들이 게임이론을 알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경제학자가 역사를 읽는 법 “내가 평생 공부해온 경제학, 그중에서도 게임이론은 사람들이 계획하고 실행하는 ‘전략’과 ‘선택’을 체계적으로 깊이 연구하는 학문이다. 즉, 선택의 갈림길에서 획득 가능한 모든 정보를 펼쳐놓고 가장 유리한 쪽으로 결정을 내리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연구 분야라 하겠다. 이런 공부를 오래 하다 보니 역사 속 인물들이 결정적 순간에 내린 판단에 대해서도 게임이론의 논리를 가지고 분석하는 습관이 생겼다. 더 나아가 역사 속 어떤 인물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어째서 그런 결정을 했을까 하는 의문도 던져보게 되었다.” - 에서 역사를 읽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소설가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극적인 재미를 더할 것이고 과학자라면 과학 발전의 단계를 따라가며 과학의 눈으로 역사를 재해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경제학자가 역사를 읽는 방법은? 경제학자이자 게임이론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역사를 게임이론을 통해 다시 읽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13가지 사건의 주인공들은 전쟁에서 지거나 국가 운영에서 실패를 경험한 이들이다. 그러나 저자는 역사 속에서 큰 실패로 끝난 잘못된 결정이라 하더라도 100% 틀린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한다. 그 결정을 내린 사람들도 역사가 기억할 만큼 출중한 인물들이고 99%는 합당한 선택이었으나 다만 미처 고려하지 못한 사항으로 인한 1% 부족한 판단으로 역사책에는 큰 실패를 한 사람으로 기록되었을 뿐이다. 이들이 놓친 한 수는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각각의 사건과 그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데 적합한 게임이론을 짝지어 이들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 설명한다. 이들이 시간을 되돌려 저자의 분석에 따른다면 과연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항우가 놓친 한 수: ‘비협조적 게임’ 이론 “‘비협조적 게임’ 이론의 논리에 따르면 사람들은 과거의 은혜는 쉽게 잊지만 미래의 이익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러므로 너무 쉽게, 너무 빨리 은혜를 베풀면 안 된다.” - 에서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동료든 부하 직원이든 업무를 하거나 승진을 하는 데 내가 도움을 주는 일이 생긴다. 꼭 대가를 바랐던 건 아니지만 나중에 나도 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있는 것 또한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완전히 잘못된 것인 경우가 많다. 내가 도움을 요청할 경우, 그가 나를 돕기는커녕 나의 뜻에 반하거나 나의 경쟁 상대를 돕는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 2,200년 전 중국 초나라의 패자(者) 항우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자신이 목숨도 구해주고 왕으로 임명도 해준 부하들에게 배신을 당해 결국 죽음을 맞은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저자는 항우의 비극에 대해 ‘비협조적 게임’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한다. 비협조적 게임이란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주인공 존 내시 교수가 주장한 이론으로, 모든 의사결정은 개인들이 오로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성립된다는 것이다. 분명 항우가 임명해 왕이 된 자들인데, 항우를 돕지 않고 유방의 편에 서서 싸운 것은 이미 왕이라는 자리로 포상을 받은 터라 더 이상 항우에게서는 받을 것이 없는 반면, 유방이 항우를 이기고 새로이 논공행상을 한다면 더 큰 포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항우는 부하가 충성하는 것은 내가 승진시켜준 데 대해 감사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또 승진시켜줄 힘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따라서 저자가 항우에게 건네는 조언은 진나라를 멸망시킨 후 논공행상을 최대한 늦추고 내부 단속에 힘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항우가 비협조적 게임 이론의 논리를 이해하고 있었다면 “내가 임명한 부하들이 왜 나를 위해 싸워주지 않는가?”라고 탄식하며 죽어간 일은 없었으리라. 이 외에도 책에는 실패를 되돌릴 저자의 처방이 다양한 게임이론과 함께 등장한다. 유방을 위해 싸웠지만 토사구팽 당한 한신의 경우에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상하여 현재 행동을 정해야 한다는 ‘백워드인덕션’ 이론을 적용하고, 일본 통일을 눈앞에 두고 측근에게 충격적인 배신을 당한 오다 노부나가의 사례에는 담합이 언제 깨지는지를 분석하는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최종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를 조언한다. 그들의 고민은 현재진행형 “(…)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결정이 결코 오래전에 일어난 일만은 아닌, 내가 매일의 일상을 살아가고 조직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의사결정을 내릴 때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일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이를테면 지난주에 내가 참여한 어떤 회의에서는 러시아를 공격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나폴레옹 황제의 고민과 비슷한 논의를 하고, 이번 주의 어떤 회의장은 흡사 병자호란 때의 남한산성과도 같았다. 청나라 군대에 항복을 할까 아니면 끝까지 싸울까를 놓고 격론을 벌인 병자호란 때의 남한산성 말이다.” - 에서 이 책은 역사 속의 인물들이 겪은 과거의 사건에 대해 서술하고 있지만 그들의 고민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인물들이 겪었을 고뇌와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그대로 맞아떨어진다. 고구려와 백제가 아닌 최약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을 ‘팀에서의 도덕적 해이’ 이론으로 설명하고, 나폴레옹의 이야기는 현대 조직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 중 하나인 ‘주인의식’와 ‘대리인 문제’로 확장된다. 이 책을 역사 이야기라고만 볼 수 없는 이유다. 다방면에 관심을 가진 저자답게 스포츠와 과학 등 적절한 사례와 정사와 야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입담을 따라 역사 이야기에 빠져 있노라면 오늘도 당신 앞에 해결을 기다리고 있는 인간관계와 조직 생활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역사 속 인물 중 게임이론의 대가를 뽑는다면 누구일까? 저자는 바로 유방을 꼽는다. 탁월한 용인술의 소유자 유방은 뛰어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부하들 사이의 갈등을 잘 정리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충성하도록 유도했다. 또 천하를 얻은 뒤에는 그에 맞는 시스템과 규범을 만들었다. 그랬기에 가난한 시골의 농사꾼 아들인 유방은 쟁쟁한 집안 출신 항우를 제치고 중국을 통일할 수 있었고 유방이 세운 한나라는 통일 중국을 가장 오랫동안 다스린 나라가 되었다. 저자는 이런 유방에 대해 게임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을 정도의 전략가이자 게임이론의 모범답안이라 할 만하다고 평했다. 내가 승진시켜준 부하가 나를 따르는 것은 승진시켜준 은혜에 감사해서가 아니라 앞으로도 또 승진시켜줄 힘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럼 항우와 같은 비참한 운명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제1장 • ‘비협조적 게임’ 이론과 항우의 운명>에서 토사구팽의 이야기에 한신이 어떻게 했어야 했는가에 대한 답이 이미 들어 있다. 전투에서 이기되 결정적 타격은 주지 않고 항우를 계속 살려두었다면 항우가 두려운 유방은 항우를 이길 유일한 장군인 한신을 계속 곁에 두고 우대했을 것이다. 한신에게는 이 전략이 최선이었다. - <제2장 • 한신에게 귀띔해주고 싶은 게임이론 ‘백워드인덕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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