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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김대중
다산어린이 / 이수정 지음, 스튜디오 청비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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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인물,위인
이수정 지음, 스튜디오 청비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Who? Special 시리즈.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비롯한 이 시대를 이끄는 ‘현대 대표 인물’의 이야기로 구성된 시리즈이다. 기존 위인전에서처럼 너무 먼 시대에 활동했거나 과장된 신화처럼 느껴지는 인물이 아닌, 현재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들의 현실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군사 정권 아래에서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김대중에 대해 다룬다. 책 속 부록인 ‘통합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김대중의 성장 과정과, 정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꽃피워 대통령이 되기까지 활약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김대중이 태어났던 일제 강점기부터 군사 정권 시기의 한국 현대사를 보며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생각 마당’은 독후(진로, 논술)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되새기고, 머릿속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코너이다.1. 빼앗긴 나라의 소년 (통합지식 플러스 1 김대중의 성공 열쇠) 2. 불의에 맞서다 (통합지식 플러스 2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다) 3. 정치에 눈뜨다 (통합지식 플러스 3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4. 고난의 길 (통합지식 플러스 4 동족의 가슴에 총을 겨누다) 5. 죽음의 문턱에서 핀 인동초 (통합지식 플러스 5 민주주의를 향한 발걸음) 6. 준비된 대통령 (통합지식 플러스 6 통일을 위한 노력) 7. 큰 별이 지다 어린이 생각 마당 연표 / 교과 연계표 / 찾아보기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대표 인물! ★ 전 세계를 감동시킨 브랜드 시리즈에 이은 가장 핫한 위인전 시리즈! ★ 이란? 어린이 위인전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시리즈를 펴낸 (주)스튜디오 다산에서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시리즈는 어린이들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세계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위인전으로, 출판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300만부 이상을 판매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위인전과 다른 차별성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출판 사상 최초로 미국 초등학교 부교재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뤄냈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브랜드스톡 선정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홈쇼핑 10회 매진 기록 등을 달성하며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9개국에 수출되기도 하였습니다. ★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물들의 이야기 뜨거운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시리즈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비롯한 이 시대를 이끄는 ‘현대 대표 인물’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독자들은 한때 나약했고, 실패하며 좌절했던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현 시점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인물’의 삶을 통해 그들이 소중한 꿈을 지키고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은 어린이들이 인생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시리즈는 기존 위인전에서처럼 너무 먼 시대에 활동했거나 과장된 신화처럼 느껴지는 인물이 아닌, 현재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들의 현실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 나와 닮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완간된 스튜디오 다산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점입니다. 업적 위주로 보여주는 기존 위인전과는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여과 없이 담아내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나와 다르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시리즈를 통하여 피겨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아픔을 견뎌야 했던 소녀 ‘김연아’. 운동선수를 하기에는 왜소한 체격으로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던 ‘박지성’ 등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화려하게만 보였던 그들의 성공 뒤에는 쓰라린 고통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때는 누구보다 나약했고, 실패에 절망했던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노력과 인내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가슴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 who? special 김대중을 소개합니다. 군사 정권 아래에서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다! 섬마을 소년, 빼앗긴 나라에서 정치를 알아가다 일제 강점기, 작은 섬에서 태어난 김대중의 아버지는 마을 이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을 대표하여 일본에 맞서 싸우는 일이 잦았고, 김대중은 그런 아버지로부터 민족정신과 올바른 정치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또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가 받아 보던 신문을 읽으며 그는 정치 기사를 꼼꼼히 읽으며 정치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지요. 김대중이 본격적으로 정치에 들어서게 된 이유는 6.25 전쟁이었습니다. 해방에 기뻐하기도 잠시, 6.25 전쟁이 일어나자 정치가들은 국민을 버리고 달아났고, 힘없는 국민만 고통을 받았습니다. 지도자가 바로 서야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김대중은 정치를 시작합니다. 의문의 교통사고와 사형 선고, 옥살이...... 시련 속에서 피어난 민주주의 정치가 김대중의 삶은 가시밭길과 같았습니다. 부정선거와 모함으로 몇 차례나 선거에서 떨어지고, 몇 차례나 죽음의 고비를 맞기도 했지요. 의문의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게 되었고, 해외에서 독재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다가 납치되어 129시간 만에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신군부에 의해 누명을 써 사형 선고를 받기도 했지만, 민주주의가 머잖아 올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국민의 지지와 국제 사회의 노력으로 사형을 면하게 되고, 곧 국민은 대통령을 자신의 손으로 뽑을 수 있는 권리를 얻어냅니다. 한반도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꽃피워 노벨상을 수상하다 두 번이나 다시 대통령 후보로 나섰지만 결국 낙선했던 김대중은 정치에서 떠나려 합니다. 하지만 북한과의 계속되는 갈등과 경제 위기와 같은 문제에 다시 대통령에 도전, 마침내 제1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갔고, 특히 북한과의 화해와 협력을 이루기 위해 애썼습니다. 평양에서 남북 정상 회담을 이끌어내고 반세기 동안 얼어붙어있던 남북 관계를 개선,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으며 국내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통합 지식 플러스와 어린이 생각 마당 책 속 부록인 ‘통합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김대중의 성장 과정과, 정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꽃피워 대통령이 되기까지 활약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한 김대중이 태어났던 일제 강점기부터 군사 정권 시기의 한국 현대사를 보며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생각 마당’은 독후(진로, 논술)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되새기고, 머릿속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민주적 결정방법론
KOOFA BOOKs(쿠퍼북스) / 샘 케이너 지음, 구기욱 옮김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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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FA BOOKs(쿠퍼북스)
소설,일반
샘 케이너 지음, 구기욱 옮김
퍼실리테이션의 대가, 샘 케이너와 그의 동료들이 현장의 노하우를 담아 함께 기술한 퍼실리테이션 실용서이다. 회의 진행단계별 특징과 그에 따른 퍼실리테이터의 핵심기술과 도구 등 구성원을 민주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솔루션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퍼실리테이터 뿐 아니라 구성원의 목소리로 조직을 움직이려는 리더라면 반드시 살펴보아야할 책이다. ‘참여적 의사결정’과 관련된 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실천 기술이 한국에서도 활용되길 바라는 옮긴이의 진정성있는 소망으로 인하여 세상에 나온 책이다.추천의 글 저자 서문 역자 서문 Part 01. 참여의 핵심원리 Chapter 01. 집단의사결정 과정의 역동 Chapter 02. 참여의 가치 Chapter 03.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Part 02. 퍼실리테이터의 핵심기술 Chapter 04. 퍼실리테이터의 경청 기술 Chapter 05. 퍼실리테이터의 기록 방법: 차트 쓰기 Chapter 06. 심판의 연기와 브레인스토밍 Chapter 07. 아이디어 정리와 우선순위 정하기 Chapter 08. 자유토론 퍼실리테이션 Chapter 09. 자유토론의 대안적 기법들 Chapter 10. 효과적인 아젠다: 설계 원칙 Chapter 11. 효과적인 아젠다: 기대 결과 Chapter 12. 효과적인 아젠다: 절차 설계 Chapter 13. 힘겨운 역동 다루기 Chapter 14. 퍼실리테이터의 난제 다루기 Part 03. 지속가능한 동의 Chapter 15. 지속가능한 동의를 형성하는 원칙 Chapter 16. 현장에서의 포괄적 해법 Chapter 17. 문제의 창의적 재구성 Part 04. 지속가능한 동의를 만드는 퍼실리테이션 Chapter 18. 확산 지대에서의 퍼실리테이션 Chapter 19. 으르렁 지대에서의 퍼실리테이션 Chapter 20. 수렴 지대에서의 퍼실리테이션 Chapter 21. 참여자에게 집단역동 소개하기 Part 05. 종결에 다다르기 Chapter 22. 명확한 결정 규칙의 중요성 Chapter 23. 만장일치의 추구 Chapter 24. 회의를 명확하게 종결하는 방법 Chapter 25. 지속가능한 동의와 퍼실리테이션 본서의 활용지침 참고문헌 감사의 글 저자소개 커뮤니티앳워크 관련 안내 참여의 원리부터 스킬까지! 수평적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와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바이블! 최근 10년 사이 ‘참여’와 ‘소통’이라는 키워드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피어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여 시너지를 내고자하는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다음과 같은 질문이 곧 뒤따르게 된다. ‘사람들은 왜 혼자 일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일까?’, ‘사람들의 참여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함께 일하려는 의도가 그만큼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가?’,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의사결정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등 여러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히는 질문들이 리더와 구성원의 머릿속을 뒤흔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화답하듯, 회의와 퍼실리테이션에 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책들 중에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1
다산에듀 / 박철범 지음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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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
청소년 학습
박철범 지음
2009년 출간된 <박철범의 하루공부법>의 개정판.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하루공부법>은 온라인 8만 명, 오프라인 12만 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공부법부터 멘토링까지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첫째, 6개월만 실천하면 우등생이 될 수 있는 ‘과목별 공부법’. 둘째, 공부 동기부터 진로까지, 공부에 대한 모든 고민을 풀어주는 ‘속 시원한 공부 멘토링’. 셋째, 바뀐 수능과 내신 동향을 철저히 분석한 ‘최신 입시 정보’로 ‘하루공부법’의 핵심을 담고 있다. 특히 1권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만났던 수만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빅데이터를 모아 과목별 공부법을 완벽 정리했다. ‘국어- 비판적 독해력을 길러라’, ‘영어- 완벽한 실력을 만들어라’, ‘수학, 수준별 공부법을 실천하라’, ‘사회- 효율적으로 개념을 공부하라’, ‘과학- 문제 응용력을 높여라’ 로 공부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불과 한 학기 만에 1등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책에서는 시간관리와 공부관리에 대한 많은 비결들을 전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밤에 다시 잠들기까지 하루 동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수능을 완벽히 준비하는 방법과 공부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하루’를 제대로 관리해 어려운 공부 난관을 끝까지 열정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PART1 서문 당신의 자유로운 미래를 위하여 개정판 서문 더욱 단단해진 ;하루공부법’ 프롤로그 꼴찌에서 1등까지, 나의 이야기 PART1 하루공부, 제대로 하는 비결 Introduce 매일 1cm만 적극적이면 된다 비결 01 잠을 자야 꿈을 이룬다 비결 02 아침의 30분은 황금의 시간이다 비결 03 공부효율을 두 배로 높이는 예습법 비결 04 수업을 100% 활용하는 4가지 비결 비결 05 선생님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비결 06 성적을 올리는 필기의 원칙 비결 07 효율적인 5분 복습법 비결 08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활용하자 비결 09 하루공부를 완성하는 자습시간 활용법 비결 10 자습시간에 잡념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비결 11 집중력은 요령을 가지고 길러야 한다 비결 12 휴식에도 원칙이 있다 비결 13 체력관리도 공부다 비결 14 하루의 마무리는 학습일지로 한다 Tip 중학교,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다져야 한다 PART2 과목별 공부법, 실력을 다지는 전략 Introduce 당신의 한 달을 나에게 달라 전략 01 국어, 비판적 독해력을 길러라 전략 02 영어, 완벽한 실력을 만들어라 전략 03 수학, 수준별 공부법을 실천하라 전략 04 사회, 효율적으로 개념을 공부하라 전략 05 과학, 문제 응용력을 높여라 PART3 내신 성적, 철저히 관리하는 비법 Introduce 내신시험 준비는 2주로 충분하다 비법 01 공부할 교재를 선정하는 3가지 전략 비법 02 최고의 내신시험 준비, 설계도는 따로 있다 비법 03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라 비법 04 내신 성적을 올리는 문제집 활용법은 따로 있다 비법 05 요령이 있으면 암기가 쉬워진다 비법 06 실전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오답노트 비법 07 시험이 코앞일 때 써먹는 암기비법 3가지 Tip 시험 당일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 PART4 슬럼프, 빠르게 탈출하는 방법 Introduce 슬럼프에서 벗어나야 막힌 성적이 뚫린다 방법 01 가깝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방법 02 공부하는 장소의 분위기를 점검하라 방법 03 나태해진 나를 바로 잡아주는 동기부여 방법 방법 04 공부를 위한 일일 이벤트를 열어주자 방법 05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PART5 실전수능,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Introduce 수능은 체계적인 준비가 핵심이다 1. 수능국어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2. 수능수학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3. 수능영어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4. 수능탐구 100퍼센트 정복의 비밀 Tip 수능 공략 비법 정리·성공하는 재수생활의 원칙 부록 부모님께 드리는 7가지 조언“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 그리고 서울대 합격!” ★★★★★ 60만 청소년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공부법 교과서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남들과는 다른 하루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충실히 보냈을 때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60만 청소년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공부법 교과서 저자 박철범은 20만 청소년들을 울렸던 첫 책『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박철범의 하루공부법』으로 꼴찌였던 자신이 6개월 만에 1등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진짜 이유와 공부법을 공개해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의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말한 공부법을 실천한 덕분에 난생 처음 전교 1등을 했다는 소식, 5등급이던 과목을 1등급으로 올렸다는 소식 등이 여기저기서 들려 왔다. 이렇듯 60만 청소년들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공부 공부법 교과서『하루공부법(1,2)』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하루공부법』은 온라인 8만 명, 오프라인 12만 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공부법부터 멘토링까지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첫째, 6개월만 실천하면 우등생이 될 수 있는 ‘과목별 공부법’ 둘째, 공부 동기부터 진로까지, 공부에 대한 모든 고민을 풀어주는 ‘속 시원한 공부 멘토링’ 셋째, 바뀐 수능과 내신 동향을 철저히 분석한 ‘최신 입시 정보’로 ‘하루공부법’의 핵심을 담고 있다. 이제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공부에 대한 용기를 가지고 공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등생 99%는 공부관리와 시간관리가 다르다”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 박철범의 공부관리와 시간관리의 비법 전격 공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은 무엇일까? ‘평범한 학생들은 모르는 시간과 공부관리의 비밀’을 담고 있는『하루공부법』1권에서는 그 이유를 바로 “시간관리와 공부관리가 서툴기 때문”이라며 우등생 99%는 시간과 공부관리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한다. 박철범의 공부 방법론은 그런 우등생들이 실천하고 있는 시간관리와 공부관리를 몸에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저자가 이 책『하루공부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이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남들과는 다른 하루다. 제대로 공부하는 그런 충실한 하루다.” 그는 경쟁에 얽매여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모든 관심을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돌릴 것을 권한다. 우리가 고민할 것은 남들과의 비교가 아니라 누구에게 똑같이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얼마나 충실하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뿐이라는 점을 기억할 것을 강조한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조언과 방법들로 어떻게 하면 그런 충실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고민의 흔적들이 담겨있어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하루공부법』1권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만났던 수만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빅데이터를 모아 과목별 공부법을 완벽 정리했다. ‘국어- 비판적 독해력을 실러가’ ‘영어- 완벽한 실력을 만들어라’ ‘수학, 수준별 공부법을 실천하라’ ‘사회- 효율적으로 개념을 공부하라’ ‘과학- 문제 응용력을 높여라’ 로 공부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불과 한 학기 만에 1등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책에서는 시간관리와 공부관리에 대한 많은 비결들을 전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밤에 다시 잠들기까지 하루 동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수능을 완벽히 준비하는 방법과 공부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하루’를 제대로 관리해 어려운 공부 난관을 끝까지 열정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공부 멘토 박철범, 청소년의 S.O.S에 답하다” 동기부터 진로까지 공부 멘토링 38문 38답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하루공부법』 책을 내면서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의 새로운 멘토로 자리매김한 박철범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공부 궁금증과 진로 고민을 풀어달라는 상담 요청을 숱하게 받게 되었다.『하루공부법』2권은 많은 저자 강연회에서 박철범에게 열의에 찬 질문을 던지던 학생과 학부모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고민을 이메일을 통해 털어놓으며 상담을 요청하던 수많은 독자들이 궁금해 하던 질문들에 대한 ‘38문 38답’을 담은 멘토링 모음집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다름 아닌 공부를 해야 하는 ‘실천’이다. 공부를 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늘어놓는 것보다, 학생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공부를 실천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자기 실천을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줄 수 있는 격려인 것이다. 우등생이 되고 싶다면, 공부하는 기술을 익힐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는 실천을 하고, 자신의 공부에 대한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하루공부법』2권에서는 ‘계획관리- 짜임새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한 멘토링’ ‘시간관리- 하루 24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멘토링’ ‘환경관리- 저절로 공부가 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멘토링’ ‘의욕관리- 공부하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멘토링’ ‘과목관리- 주요 과목을 더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멘토링’ ‘학원관리- 학원과 과외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한 멘토링 ' 진로조언-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멘토링’ 등 동기부터 진로선택까지 총 7가지 분야에 걸쳐 공부멘토링 38문 38답이 제시된다. 박철범은 도무지 공부할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자신감을 잃었을 때, 시험 때마다 부담감으로 힘이 들 때 마음을 다잡고 책상 앞에 앉아 공부에 나설 용기를 주기 위해 따뜻한 격려를 보내며, 때로는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정신을 차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같은 질문과 고민을 안고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고 얼마든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아침에 눈을 뜨면 1분, 1초, 매 순간을 집중해서, 마치 ‘폭풍이 몰아치듯’ 공부를 해라. 그리고 피곤해서 더 이상 공부할 수 없을 때까지 모든 체력을 소진시켜라. 즉 ‘잠을 푹 자라!’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은, ‘잠을 푹 자지 않으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낮에 밀도 있게 공부하라!’라는 말이다.- 중에서 맞혔던 7문제는 다른 풀이방법은 없는지 한 번씩이라도 고민해보라. 나는 1문제에서도 다섯 가지 풀이방법을 끌어낸 적이 있었다. 머리가 좋아서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하루 종일 그것만 고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당시, 페이지 수로 따지면 나의 공부분량은 무척 적었지만 성적은 누구보다 빨리 올랐다. 당신도 이렇게 공부하면 웬만해서는 만점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중에서 최고의 내신시험 준비 스케줄은 바로 학교 수업시간표이다. 이제부터는 그 스케줄에 따라 여기서 내가 말한 대로 해보기를 바란다. 나도 이 방법 저 방법 많이 써보았지만 이것보다 더 효율적인 내신 공부 스케줄은 발견하지 못했다.- 중에서 의욕이 없으면 공부가 괴롭다. 공부가 괴로워지면 계획을 세워도 오래가지 못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아도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게 된다.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과 하기 싫은데 억지로 앉아 있는 사람은 당연히 효율에서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공부할 의욕이 없어져서 책이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를 슬럼프라고 하는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슬럼프를 최대한 빨리 탈출해야 한다- 중에서 그러나 내 목표는 4년제 대학이 아니라 ‘서울대’였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수능점수는 300점대로 올라섰고, 고3 때는 330~350점, 그리고 재수를 마무리하던 해의 수능에서는 386점을 받았다. 언어와 수학은 만점을 받았고, 영어와 탐구에서 실수로 두어 개씩 틀린 것이 전부였다.- 중에서
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논장 / 아베 히로시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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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자연,과학
아베 히로시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지식은 내 친구 시리즈 7권. 일본 후생성 중앙 아동복지 심의회, 전국 학교도서관 협회, 일본 도서관 협회 추천 도서. 40여 종 동물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특성을 이야기하면서, 일반적인 생태에 대한 단순 정의가 아니라 작가의 구체적이고 특별한 경험담을 토대로 설명한다. 20년 이상을 동물원 사육사로 지내 온 화가 아베 히로시는 이 책에 자신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지식과 따뜻한 동물 철학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교과서적인 생태 정보를 넘는 꼼꼼하면서도 정다운 글과 동물마다 특성을 살린 개성적인 그림으로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친근한 동물원’이 펼쳐진다. 저자는 동물원 안에서 일상을 사는 동물들에 대한 이해에 있어 그 어떤 동물 책보다 깊고 풍부하며 따뜻한 시선을 견지한다. 오랜 세월 동물과 같이 생활한 사육사만이 알 수 있는 아기자기한 시선으로 야생의 동물과는 또 다른, 동물의 삶의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풀어냈다.낙타 코끼리 기린 얼룩말 캥거루 사자 호랑이 늑대 타조 홍학 오리 펠리컨 올빼미 박쥐 악어 거북 이구아나 뱀 고릴라 침팬지 거미원숭이 원숭이 포큐파인 스컹크 나무늘보 라쿤 레서판다 다람쥐 토끼 해달 수달 하마 물범 펭귄 흰곰 순록 사슴 염소 공작 까마귀 비둘기 참새 사람★ 후생성 중앙 아동복지 심의회 / 전국 학교도서관 협회 / 일본 도서관 협회 추천 도서 아베 히로시의 타고난 그림 재능과 오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산지식과 따뜻한 동물 사랑으로 완성한 동물원 안내서. 교과서적인 생태 정보를 넘는 꼼꼼하면서도 정다운 글과 동물마다 특성을 살린 개성적인 그림으로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친근한 동물원’이 펼쳐져요! “덜렁이 엄마 캥거루는 가끔씩 새끼 캥거루를 떨어뜨리기도 하고, 사자는 동물원에서는 사냥 대신 우리 문을 두드려 먹을 것을 구한단다.” 오랜 세월 동물과 같이 생활한 사육사만이 알 수 있는 아기자기한 시선으로 야생의 동물과는 또 다른, 동물의 삶의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풀어낸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그림책으로도 정보책으로도 두고두고 읽는 책! 20년 이상을 동물원 사육사로 지내 온 화가 아베 히로시의 특별한 동물 이야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곳, 살면서 한 번쯤은 다녀왔을 만한 곳 동물원. 그런데 동물원은 사람이 동물을 구경하는 곳일까? 아니, 동물원은 동물들이 살아가는 생활공간이다. 좁고 한정된 공간이지만 그 속에 적응하며 야생의 동물과는 또 다른 생존 방식을 터득하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의 현장이다. 그 삶의 현장에서 20년 이상을 여러 동물들과 동고동락한 아베 히로시는 《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에 자신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지식과 따뜻한 동물 철학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동물원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살아가지만, 그 안에서 일상을 사는 동물들에 대한 이해에 있어 그 어떤 동물 책보다 깊고 풍부하며 따뜻한 시선을 견지한다. 부엉이가 밤에 활동하기에 앞서 목운동을 하고 거꾸로 매달려 사는 박쥐도 쉬를 할 때는 천장에 똑바로 매달린다는 등 교과서적인 생태 정보를 넘어서는, 그냥 봐서는 알 수 없는 동물들의 일상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그러하다. 《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는 40여 종 동물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특성을 이야기하면서, 일반적인 생태에 대한 단순 정의가 아니라 작가의 구체적이고 특별한 경험담을 토대로 설명한다. ‘고릴라가 장난삼아 모자를 푹 눌러썼다가 힘이 넘쳐서 챙을 북 뜯어 버렸다’라든가, ‘코끼리에게 빵을 주면 가끔 세모꼴로도 접어서 먹는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고릴라가 얼마나 힘이 센지, 코끼리 코가 얼마나 예민하고 대단한지가 눈앞에 상황이 그려지며 머리에 쏙 들어온다. 다시 볼 때는 고릴라나 코끼리가 전과는 확실히 달라 보인다는 사실! 경험과 지식에 그치지 않고 아베 히로시는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도 지적한다. 뱀이 왜 싫으냐고 물으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다리가 없으니까? 털이 없으니까? 웃지 않으니까? 그럼 다리가 있고 털이 있고 웃는 뱀이라면 좋겠느냐고. 누가 뭐래도 뱀은 뱀다운 게 최고라고 말한다. 마음씨 고운 천하장사 고릴라를 묘사한 대목, ‘오늘도 저녁놀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는 문장을 읽으면 고릴라에 대한 묘한 연민과 먹먹함을 경험한다. 이 모든 이야기는 마치 내가 동물원 한복판에 있고, 작가가 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것 같다. ‘너희가 왔을 때 올빼미가 멍하니 있는 이유는…….’, ‘오리 가족은 줄지어 걸어. 꼭 너희들이 줄지어 걷는 것과 같지.’ ‘낙타의 혹은 도시락과 같아.’ 유아의 경우, 다양한 기법으로 그린 큰 그림과 큰 글씨를 읽어 주는 것만으로도 좋아하고,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의 경우 좀 작은 글씨로 나열된 정보 내용을 함께 보면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동물원에 가서 왔다 갔다 슬렁슬렁 구경만 하고 왔다면, 이제는 다른 동물 책에서는 접할 수 없는 특별함이 담긴 이 책으로 좀 더 동물원 친구들을 제대로 알기를, 또 동물들과 다정한 친구가 되기를 권한다. 일본 아사히야마 동물원 부활의 기폭제가 된 아베 히로시의 동물 철학 일본의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동물이 가장 편한 생활을 하면서 사람이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일본 최대의 인기 동물원이 된 곳이다. 동물을 가두어 두지 않고 최대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동물원으로 우리나라에도 꽤나 널리 알려져 있다. 바로 이곳이 아베 히로시가 20년 이상을 사육사로 몸담은 곳이다. 한때 폐지 위기까지 몰렸던 이 동물원의 성공 이면에는 그곳의 사육사였던 아베 히로시의 그림에 담긴 동물 철학도 한 몫 했다고 한다. 아베 히로시는 마지막 장에 ‘사람’이라는 동물을 다루면서 동물들이 사람을 구경하는 장면을 그렸다. ‘어쩌면…… 동물들이 자기 서식지에 찾아온 사람을 구경할지도 몰라.’ 동물원에 대한 틀에 박힌 생각이 순식간에 뒤집어지면서 동물의 입장과 사람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이다. 실제로 이후 아사히야마 동물원 측은 단순히 동물을 보여 주는 전시에서 벗어나, 동물의 입장에서 동물의 행동에 맞게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런 생각을 현실화시켰다. 거친 듯 자유로우면서 따뜻한 유머가 넘치는 아베 히로시의 그림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과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아베 히로시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은 화가이다. 아베 히로시의 초기작이면서,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 중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유일한 책이기도 한 이 책에서는 매 장마다 각기 다른 그림 기법을 선보인다. 유화, 수채화, 펜화, 판화 등 동물들의 특성을 살린 큼직한 그림과 각 동물에 대한 지식과 유머가 섞인 만화식 그림으로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고 어떻게 그림을 잘 그리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동물원 일과가 끝나고, 그냥 날마다 그렸다. 코끼리, 잠자리, 개구리가 그림을 가르쳐 주었다’라는 재치 있는 이 대답처럼 그의 그림과 글에는 해학과 유머와 동물 사랑이 넘친다.
끝없는 나무
비룡소 / 클로드 퐁티 글·그림 / 200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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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클로드 퐁티 글·그림
죽음과 성장의 의미, 자아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신비롭게 풀어 낸 그림책. 시작도 끝도 없는 나무. 어느 날, 이 나무가 불을 환하게 밝혔어요. 이폴렌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거예요. 너무나 슬픈 이폴렌은 눈물로 변해 나무 아래로 떨어졌지요. 홀로 낯선 곳에 떨어진 이폴렌. 이폴렌은 무시무시한 괴물을 만나기도 하고, 돌로 변해 긴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또 나무 뿌리 속으로 들어가 신기한 일들을 겪기도 하지요. 익살맞고 세밀한 그림이 보여주는 환상의 세계. 클로드 퐁티 작품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처녀작 『아델의 앨범』으로 명성을 떨친 바 있는 그는, 총 40여권의 책을 출간해 프랑스의 대표적 작가로 인정받았다.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그의 작품 세계는 풍부한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따라서 단편적이 아닌, 다의적인 해석으로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또 상상의 캐릭터 설정, 신비로운 배경의 등장, 위트 넘치는 언어유희, 그리고 탄탄한 이야기의 구성 등은 그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적 요소들이다. 더구나 글과 그림의 절제되고 균형 있는 조화는 그림책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휘한다. 이와 같이 퐁티는, 어린이 책이 주는 상투적 고정 관념을 깨고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아이의 성장 과정을 재미있고 신비롭게 풀어 낸 그림책 이폴렌 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끝없는 나무. 이폴렌이 처음으로 사냥에 나선 날, 끝없는 나무에 환한 불이 켜진다. 바로,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이다. 너무나 슬픈 이폴렌은 몸이 눈물로 변해 끝없는 나무 아래로 떨어진다. 이폴렌은 그 곳에서 무시무시한 괴물 오르틱을 만나게 되고 무서워 순식간에 돌로 변해 버린다. 돌의 모습으로 수천 년의 세월을 보낸 이폴렌은 차츰 제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음악 안개 소리를 듣게 된다.
삐용이네 꽃밭
우리교육 / 조월례 글, 주미혜 그림 / 199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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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명작,문학
조월례 글, 주미혜 그림
북한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를 모은 책. 북한의 동화도 세계의 여느 동화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에게 욕심부리지 말고 서로 돕고 이해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미에게서 먹이를 혼자 받아먹으려다 탈이 난 까치 이야기인「욕심쟁이 첫째」, 사슴의 뿔, 기린의 긴 목, 코끼리의 긴 코, 사자의 멋진 갈퀴를 부러워하던 아기 곰이 본디 타고난 자신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이야기인「애기 곰」등 16편의 동화가 실렸다. 웃음과 울음이 다소 격할 수도 있는 남쪽의 동화들과는 달리, 이 책에 실린 북한의 동화들은 너무나도 순하다. 그래서 밋밋해 보이기까지 한다. 어쩌면 기쁨과 슬픔을 심심하게, 단순하고 우직하게 드러내는 우리 고유의 표현방식들이 북쪽에서는 아직도 그대로 살아 있어서인지도 모른다.욕심쟁이 첫째 애기 곰 냇물에 뜬 보름달 제 속심만 차리려다가 삐용이네 꽃밭 뿔염소와 멍멍이 잃어버린 밤무지 내버린 구새통 우쭐대던 키다리 연필 버림받은 뻐꾸기 두 동무 길가에서 생겨난 자동차 매매가 찾은 교훈 꾀꼬리의 딸기 바구니 강물에 흘러간 밤자루 호랑이를 이긴 고슴도치
빤쓰왕과 공포의 장난감
파랑새 / 앤디 라일리 (지은이), 보탬 (옮긴이) /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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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명작,문학
앤디 라일리 (지은이), 보탬 (옮긴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빤쓰왕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제1권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 제2권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에 이어지는 공포의 모험 이야기이다. 든든한 질 장관과 어릿광대 메건이 함께하는 한, 아홉 살 빤쓰왕에게 두려움이란 없다. 그런데 굳건하던 메건과 빤쓰왕의 우정이 흔들리는 이 느낌은……?1. 일십일월 9일 2. 오두막과 붙박이장 3. 수상한 한 달 4. 화려한 개업식 5. 토라진 입 6. 공주마마를 찾아라! 7. 마법의 머리카락 8. 너비슨이 너무 많아! 9. 대동단결 10. 공주마마를 알현하다 11. 우리가 배운 것들 *[만화] 너비일보 독자 참여 코너★ 아마존 베스트셀러 ★ ★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2개국 출간 ★ ★ 영미권 학교 리더십 수업 교과서 ★ 아홉 살 임금의 날카로운 정치 이야기 영국·미국 학부모가 선택한 리더십 동화책! 세상에서 최고로 재미있는 《빤쓰왕》 빤쓰왕이 왜 ‘빤쓰왕’인지 이제 모르는 친구들 없죠?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한껏 비아냥대며 이웃 나라 에드윈 왕국의 임금 에드윈에게 붙여 준 바로 그 닉네임! 겸손한 빤쓰왕은 이 이름을 사랑하지요. 《빤쓰왕과 공포의 장난감》은 빤쓰왕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제1권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 제2권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에 이어지는 공포의 모험 이야기예요. 든든한 질 장관과 어릿광대 메건이 함께하는 한, 아홉 살 빤쓰왕에게 두려움이란 없답니다. 앗, 그런데! 굳건하던 메건과 빤쓰왕의 우정이 흔들리는 이 느낌은……? 빤쓰왕은 그냥 웃고 끝나는 동화책이 아니에요. 배꼽 빠지는 웃음 뒤에 날카로운 토론 주제가 숨어 있으니까요. 외국 어린이들은 빤쓰왕을 리더십 교과서로 읽는답니다. 제목부터 으스스한 《빤쓰왕과 공포의 장난감》은 기괴한 상상력과 폭발적인 창의력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는 책이에요. 깔깔깔 웃다가 똑똑해지는 책 《빤쓰왕과 공포의 장난감》 관전 포인트가 궁금하죠? 일단, 너비스니아 신문 ‘너비일보’를 제1면부터 꼼꼼하게 읽으세요. 그리고 너비스니아의 거대한 장난감 가게로 당장 달려가세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세트로 구성된 너비슨 인형 세트를 잔뜩 살 수 있답니다. 물론, 많이 더 많이 살수록 더욱 오싹해질 거예요! 무서운 상상, 어디까지 해 봤어? 상상력이 부족해? 그럼 상상력이 커진다고 상상해 봐. 보름달이 뜨는 순간, 장난감이 살아 움직인다! 우정 중에 최고의 우정을 꼽자면 빤쓰왕과 어릿광대 메건의 우정이겠죠. 사랑하는 메건의 생일날, 빤쓰왕은 직접 개발한 최강 영웅 놀이 세트를 선물합니다. 접착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인 투구도 있고, 영웅 멤버 카드도 있어요! 그런데 이상할 만큼 평화로운 한 달이 지난 뒤, 착한 군주로 거듭난 너비슨 황제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장난감 가게를 열겠다고 인터뷰한 신문 ‘너비일보’가 에드윈 왕국에 도착합니다. 세상에,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착해지다니! 메건은 빤쓰왕이 선물해 준 투구를 던져 버리고 장난감 가게로 뛰어가요. 드디어 장난감 가게의 개업식이 선언되고, 끝없이 이어진 장난감들이 빤쓰왕과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 밤 잠들기 전, 무시무시한 비밀이 숨겨진 너비스니아 장난감 가게로 꼭 찾아가 보세요. ■ 교과과정 연계 * 2학년 1학기 국어 -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 2학년 2학기 국어- 8. 의견이 있어요 * 3학년 2학기 국어- 7. 감동을 느껴 보아요. * 5학년 도덕-6. 인권을 존중하는 세상 * 6학년 도덕-3. 갈등을 대화로 풀어 가는 생활
캔터빌의 유령
아르볼 / 오스카 와일드 지음, 바르바라 브룅 그림, 최정수 옮김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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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청소년 문학
오스카 와일드 지음, 바르바라 브룅 그림, 최정수 옮김
<행복한 왕자>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여러 번 읽을수록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보석 같은 소설이다. 또한 이 소설 곳곳에는 오스카 와일드의 유머와 재치가 그대로 녹아 있다. 아르볼 N클래식 ≪캔터빌의 유령≫에는 소설과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바르바라 브룅의 아름다운 그림이 함께 실려 있다. 바르바라 브룅은 풍부한 색채로, 신비롭고 환상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오롯이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독특하고 예술성 풍부한 일러스트는 독자의 상상력을 한층 더 자극한다.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시리즈 소개] 아르볼 N클래식은 미래를 이끌 명작과 새롭게 태어난 고전 문학을 모았습니다.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충실한 내용으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감동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아르볼 N클래식에서 평생 동안 가슴에 남을 명작과 만나세요. [내용 소개] 19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오스카 와일드의 보석 같은 명작을 소개합니다! 아일랜드의 천재 작가 오스카 와일드, 그의 뛰어난 작품 ≪캔터빌의 유령≫에 담긴 유머와 감동을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만나 보세요. 19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 아일랜드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19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립니다. 미(美)를 최고의 가치로 추구했던 대표적인 유미주의 작가인 오스카 와일드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작품을 썼지요. 〈행복한 왕자〉,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아서 새빌 경의 범죄≫를 비롯한 그의 많은 작품들은 당대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캔터빌의 유령≫은 오스카 와일드가 미국에 머물렀을 때의 경험에 상상력을 더해 쓴 것입니다.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 오스카 와일드의 진면목이 그대로 느껴지는 흥미진진한 작품입니다. 보석 같은 명작과 아름다운 그림의 만남 ≪캔터빌의 유령≫은 〈행복한 왕자〉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여러 번 읽을수록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보석 같은 소설이지요. 또한 이 소설 곳곳에는 오스카 와일드의 유머와 재치가 그대로 녹아 있답니다. 아르볼 N클래식 ≪캔터빌의 유령≫에는 소설과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바르바라 브룅의 아름다운 그림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바르바라 브룅은 풍부한 색채로, 신비롭고 환상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오롯이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독특하고 예술성 풍부한 일러스트는 독자의 상상력을 한층 더 자극합니다. 깊이 있는 작품 이해를 돕는 친절한 해설 ≪캔터빌의 유령≫을 읽으며 우리는 배꼽을 잡고 웃기도 하고,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기도 하며,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됩니다. 이렇듯 ≪캔터빌의 유령≫은 여러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때 시대적 배경을 이해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소설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아르볼 N클래식 ≪캔터빌의 유령≫은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캔터빌의 유령 깊게 읽기' 코너를 두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생애와 그의 작품들, 그리고 ≪캔터빌의 유령≫의 시대적 배경 등을 하나하나 짚어 보는 페이지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소설을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구와 유령까지 제가 전부 사들이겠습니다. 저는 이곳보다 현대적인 나라에서 왔습니다. 거기서는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리한 젊은이들은 전 세계를 활기차게 돌아다니며 당신네 훌륭한 배우들을, 최고의 프리마 돈나*들을 데려옵니다. 그러니 유럽에 진짜 유령이 존재한다면, 전 그 유령을 우리나라로 데려가 대단한 볼거리로 삼을 겁니다. 그네들을 공공 박물관에 전시하거나 길거리를 걷게 할 수도 있겠지요.” 유령은 공포에 사로잡혀 -그런 상황에서는 당연한 일이었다- 서둘러 계단으로 갔다. 그러나 거기서 워싱턴 오티스와 정면으로 맞닥뜨렸다. 워싱턴은 큼직한 정원용 물뿌리개로 무장한 채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방으로 적에게 에워싸여 궁지에 몰린 유령은 커다란 주철 난로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다행스럽게도 난로에는 불기가 전혀 없었고, 그는 길을 뚫고 자기 방까지 갈 수 있었다. 도관과 벽난로를 넘어 방에 도착한 그의 상태는 정말 지독했다. 그는 더러운 기분과 동요와 절망감에 빠져들었다.그때부터 오티스 가족은 밤중에 유령이 원정에 나서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기탄 한석봉 한자 C단계 2집
기탄교육 / 스텐퍼드 교육연구소 (엮은이) / 200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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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스텐퍼드 교육연구소 (엮은이)
무량수경 한글 한문 독송집
비움과소통 / 하련거 (지은이), 무량수여래회 (옮긴이) /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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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소통
소설,일반
하련거 (지은이), 무량수여래회 (옮긴이)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은 중국의 하련거 대사가 무량수경 5종 역본을 회집한 경이다. 정토3부경 가운데 하나인 무량수경은 중국에 전래된 이래로 잇따라 12차례 번역되었는데, 7종의 번역본은 실전되었고, 현재 대장경 중에는 5종의 역본이 존재한다. 이 책은 하련거 거사가 대장경에 수록된 5종의 원역본을 회집하여 이룬 것으로 전체 경전을 총괄하여 48品으로 나누고 있다.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 : 한글 독송집 제1품 법회에 모인 성중 제2품 보현보살의 덕을 좇아서 수학하다 제3품 큰 가르침을 베푸신 인연 제4품 법장 비구께서 발심ㆍ수학한 인연 제5품 지극한 마음으로 정진하다 제6품 위대한 서원을 세우다 제7품 반드시 정각을 성취하리라 제8품 무량한 공덕을 쌓아 나가다 제9품 수행과 공덕을 원만하게 성취하다 제10품 모두 아미타불처럼 되길 발원하다 제11품 극락세계의 장엄청정 제12품 광명이 시방세계에 두루 비추다 제13품 극락세계에는 수명과 대중이 무량하다 제14품 보배나무가 국토에 두루 가득하다 제15품 아미타불 극락도량의 보리수 제16품 아미타불 극락도량의 당사와 누각 제17품 아미타불 극락도량의 연못 팔공덕수 제18품 시방세계 뛰어넘는 희유한 환경 제19품 필요한 것들이 풍족하게 갖추어져 있다 제20품 공덕의 바람 불고 꽃비 내리다 제21품 보배연꽃과 부처님 광명 제22품 구경의 불과를 분명코 증득하다 제23품 시방제불께서 찬탄하시다 제24품 삼배왕생의 왕생조건과 과보 제25품 삼배왕생의 정인 제26품 아미타불께 예배공양하고 법을 듣다 제27품 시방제불의 공덕을 노래하고 찬탄하다 제28품 극락세계 대보살의 위신광명 제29품 대보살의 원력은 크고 깊다 제30품 극락세계 보살의 수행생활 제31품 극락세계 보살의 진실한 공덕 제32품 극락세계에는 수명과 즐거움이 무극하다 제33품 권유하고 독려하여 정진하게 하시다 제34품 마음이 열리고 명백히 이해하다 제35품 오탁악세의 다섯 가지 악ㆍ고통ㆍ타오름 제36품 거듭 가르치고 권하시다 제37품 가난한 사람이 보배를 얻듯이 소중히 하라 제38품 부처님께 예배드리니 광명을 나타내시다 제39품 미륵보살이 의견을 말하다 제40품 변지, 의심의 성에 갇히다 제41품 의심이 다 끊어져야 부처님을 친견할 수 있다 제42품 많은 보살들이 서방정토에 왕생하다 제43품 염불인은 홀로만 가는 소승이 아니다 제44품 보리수기를 받다 제45품 오직 이 경전만 홀로 세상에 남는다 제46품 부지런히 닦고 굳게 지녀라 제47품 복덕과 지혜가 있어야 이 경을 들을 수 있다 제48품 이 경을 듣고 나서 큰 이익을 얻다 번뇌를 끊지 않고 삼계윤회를 벗어나 성불하는 묘법 석가여래께서 설하신 제일의 경 ‘무량수경’ 선본善本 한글ㆍ한문 독송집 “무량수경은 화엄이고, 선종이며, 밀종으로 모든 생명체가 이에 의지해 제도 해탈 받음을 더욱 명확히 드러낸다.”(무량수경 요해要解 중에서) 『무량수경』은 정토 제일의 경전입니다. 이는 아마도 이 경전에서 아미타 부처님께서 인지因地에서 닦으신 수승한 대원大願과 정진ㆍ행지行持, 시방세계를 뛰어넘는 극락세계의 의보(依; 국토와 의식주 등)ㆍ정보(正; 몸과 마음), 삼배왕생三輩往生의 조건과 바른 인연, 사바예토娑婆穢土 세상의 다섯 가지 죄악ㆍ고통ㆍ타오름(燒) 그리고 일승원해一乘願海의 불가사의함을 선포하고 알리기 때문입니다. 만덕홍명萬德洪名의 구경방편은 일진법계一眞法界를 체體로 삼고, 원명하게 일체 공덕을 갖춤(圓明具德)과 사와 사가 걸림없이 자재함(事事無?)을 각각 상相과 용用으로 삼아서, 일체의 선법善法을 폭넓게 거두어들이고, 구법계九法界의 중생을 두루 제도합니다. 십념필생十念必生으로 일념一念에 또한 왕생하는 까닭에 돈교頓敎라고 부릅니다. 가장 쉽고, 가장 은밀하게 삼계를 벗어나며 명호를 부르기가 쉽기 때문에 모든 생명체는 이것에 의지해 제도ㆍ해탈을 받을 것이고, 앞으로 모든 경전이 사라지더라도 이 경전만은 남게 될 것입니다. 이 경전을 찬탄하신 중국의 대덕들은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습니다. 일본 정종의 대덕이신 도은道隱 스님께서는 전專 중의 전專이고, 돈頓 중의 돈頓이며, 진眞 중의 진眞이며, 원圓 중의 원圓”라고 이 경전을 찬탄하셨습니다. 아마도 이 경전이 정종의 강요綱要가 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세존의 일대시교一代時敎가 돌아가는 곳이 되기 때문입니다.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佛說大乘無量壽莊嚴淸淨平等覺經』(무량수경 회집본, 또는 선본)은 중국의 대덕이신 하련거夏蓮居 대사께서 무량수경 5종 역본을 회집한 경입니다. 정토3부경 가운데 하나인 무량수경은 중국에 전래된 이래로 잇따라 12차례 번역되었는데, 7종의 번역본은 실전되었고, 현재 대장경 중에는 5종의 역본이 존재합니다. 송대의 왕룡서王龍舒 거사와 청대의 위원魏源 거사 모두 회집본會集本을 지었으나, 그들의 회집이 미진하여 비로소 하련거 거사의 회집본이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하련거 거사께서 대장경에 수록된 5종의 원역본을 회집하여 이룬 것으로 전체 경전을 총괄하여 48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무량수경은 이생에 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극락정토에 화생하여 무생법인을 증득한 후 마침내 성불하려는 염불 수행자들의 필독서입니다. 동시에, 참선 다라니 간경 등 다양한 방편을 닦는 수행자들이 꼭 봐야할 경전이기도 합니다. 불경의 왕인 화엄경이 무량수경을 위해 설해졌다고 할 정도로 귀중한 이 경에는 오탁악세 말법시대의 수행자들이 육도윤회에 떨어지지 않고 현생에 불퇴전지(정정취)를 증득해 다시는 퇴전하지 않고 성불하는 쉽고 간편하면서도 가장 빠른 성불의 지름길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반드시 숙독하여 윤회를 벗어나는 기연을 만나 필생의 생사해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간절히 발원하는 바입니다.※ 如來所以興出世唯說彌陀本願經 “부처님께서 세상에 오신 까닭은오직 아미타부처님 본원의 바다를말씀하시기 위함이니라.” ※ 제18 십념필생원제가 부처 될 적에 시방세계 중생들이 저의 명호를 듣고서 지극한 마음으로 믿고 좋아하며, 일체 선근을 순일한 마음으로 회향하고, 저의 국토에 태어나길 발원하여, 내지 십념에 만약 저의 국토에 태어나지 못한다면 정각을 성취하지 않겠나이다. 다만 오역죄를 짓거나 정법을 비방하면 제외될 것입니다. ※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시길, “법장 비구는 보살행을 닦아 무량무변한 공덕을 쌓아서 일체법에 자재함을 얻었으니, 이는 언어로 분별하여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니라. 그가 발한 서원을 원만히 이루어서 제법의 진여실상에 안온히 머물러 있었던 까닭에 장엄ㆍ위덕ㆍ광대함이 가없는 청정불토를 구족하였느니라.”※ 세존께서 말씀하시길, “저 여래 부처님께서는 오셔도 오시지 않고, 가셔도 가시지 않으며, 태어나시지도 입멸하시지도 않으니, 과거의 부처님도 현재의 부처님도 미래의 부처님도 아니니라. 다만 중생 제도의 원을 실행하시기 위해 현재 서방에 나타나 계시느니라. 염부제에서 백천 구지 나유타 불찰토나 떨어진 곳에 세계가 있나니, 「극락」이라 이름하느니라.법장 비구가 성불하셨으니, 명호를 「아미타」라 하느니라. 성불하신 이래 지금까지 십겁이 지났으며, 지금 극락세계에 나타나 계시며 설법하고 계시느니라. 무량무수의 보살과 성문 대중이 있어 아미타부처님을 공경하며 둘러싸고 있느니라.” ※ 또 아난아, 저 불찰토에 있는 일체 보살들은 선정과 지혜, 신통과 위덕을 원만하게 구족하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보살들은 제불여래의 비밀법장을 구경까지 알아서 육근을 조복시키고 몸과 마음이 부드러워졌으며, 바른 지혜에 깊이 들어가 더 이상 어떤 습기도 남기지 않느니라. 부처님께서 행하신 바에 따라 칠각지와 팔정도를 닦고, 오안을 수행하여 진제를 비추고 속제에 통달하나니, 육안으로 간택하고, 천안으로 통달하며, 법안으로 청정하게 보고, 혜안으로 진여실상을 보며, 불안을 두루 구족하여 제법의 체성을 깨달았느니라.
맞짱
천년의상상 / 김경율, 서민 (지은이)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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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상상
소설,일반
김경율, 서민 (지은이)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거쳐, 2022년 현재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율이 이재명의 5대 사법 리스크를 파헤친다.들어가는 말 바쁜 회계사와 한가한 기생충 학자의 만남 1장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1 01 청문회 스타가 되다 재등장한 채널A 사건 | 김경율 등판하다 | 민주당의 3단계 전법 | 사실은 나도 무섭다 | 청문회, 그 이후 02 2010년부터 시작된 사모님 리스크 법카 덕분에 뒤집힌 선거? | 그날, 11년 전 성남시 | 배소현의 등장 | 전 성남시의원, 김혜경 의혹에 불을 붙이다 2장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2 01 메가톤급 폭로가 터지다 공무원 A 씨의 제보 | 거듭된 회유는 실패하고 |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 호르몬제 대리처방의 진실 | 또 다른 폭로에 묻힌 황제 의전 | 이걸 어떻게 해명하지? | 결국 고개 숙인 김혜경 | 사과를 하려면 이들처럼 02 결국 공범으로 적시된 김혜경과 이재명 나는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있다고 생각해 | 이재명 옆집 미스터리 | 김혜경의 공직선거법 위반 | 드디어 시작된 법카 유용 수사 | 왜 했는지 모르겠는 감사 | 김 모 씨, 4번째 죽음 | 이재명의 빛나는 왜곡력 | 이제 검찰의 시간 3장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1 01 대장동을 이슈화시키다 2012년, 대장동 그 시작 | 대장동은 윤석열 게이트? | 진짜 몸통 속으로 02 대장동 사업의 서막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설립과 김용의 활약 | 위례신도시, 대장동의 예행연습 | 마법의 손, 특정금전신탁 | 대장동 사업의 시작 | 황무성 사장을 잘라라 | 왜 그만두는 거지? 4장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2 01 유동규와 이재명의 콜라보 유동규의 등장 | 이재명 측근의 자격? | 유동규의 구속과 출소, 그리고 폭탄 발언 | 초과이익 환수조항과 김문기 | 초과이익을 다 몰아준 모범 사례 | 구원투수 권순일 대법관 02 드디어 터진 대장동 개발 의혹 한 지역일간지의 보도 | 나 김경율, 엑셀로 대장동을 밝혀내다 | 박종명 기자의 승부수 | 대장동 화약고가 터지다 | 쏟아지는 추가 의혹들 | 이재명, 대장동 몸통으로 떠오르다 | 이재명의 국감 정면승부 | 검찰수사와 특검 사이 | 김용의 구속 5장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의혹 01 죄는 내가 짓고, 변호사비는 남이 낸다? 쌍방울에 무슨 일이? | 내복 한 벌로 퉁칠 수 없는 이유–이화영 | 갑자기 대북지원 단체가 된 아태협 | 내복 한 벌로 퉁칠 수 없는 이유–수상한 변호사들 |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이 나오다 | 전 정권 검찰의 따뜻한 배려 02 이재명은 변호사비를 어떻게 대납했을까 김현지는 살아 있을까? | 점점 드러나는 쌍방울의 혐의들 | 차츰 드러나는 추가 혐의들 | 부록: 김남국의 활약 6장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01 그가 지나가는 곳에선 늘 돈 냄새가 난다 우연이 세 번 겹치면? | 노무현 정부, 공공기관 이전 발표 | 성남시의 수상한 용도 변경 | 세 수 앞을 내다보는 이재명 02 모두가 행복한 옹벽 아파트의 탄생 시행사 아시아디벨로퍼 | 그렇다면 김인섭은? | 마침내 터진 백현동 의혹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당하다 7장 성남FC 기업 후원금 의혹 01 이재명이 벌인 축구의 정치학 성남에 터를 잡은 게 죄? | 축구의 정치화 02 성남FC로 간 160억 원, 어디로? 고발, 그리고 불송치 | 검찰, 너마저 | 사표 이후 | 정진상의 등장 | 정치검사의 뒷모습 나가는 말 정의를 위해 빨대왕도 필요할 때가 있다 주 ‘국민해괴사’ 김경율! 이재명의 5대 사법 리스크를 파헤치다 대장동, 백현동 개발 사업, 김혜경의 법카 불법유용,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성남FC 기업 후원금 의혹의 전체 구조와 기원 그리고 맥락을 밝히다 1. 거대 정치-경제 권력과 진심으로 싸워온 김경율, 이번엔 이재명이다 - 이 책은 ‘왜’ 쓰여졌는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각종 권력형 범죄 의혹과 측근들의 증언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이자 현 민주당 당대표를 맡고 있는 이재명. 그에게 제기된 여러 비리 혐의들에 대한 수사가 대선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워낙 방대하게 얽혀 있고 뿌리 깊은 부정부패 사건들이라, 단편적인 언론 기사 몇 줄, 뉴스 방송 2~3분으로는 전체 구조와 맥락을 파악하기가 불가능할 지경이다. 게다가 국회의원과 거대 야당 대표라는 이중의 방탄복에 싸인 채, 그의 열성 지지자들의 맹목적인 옹호까지 받고 있으니, 설령 죄를 지었더라도 정당한 법의 심판이 내려질지도 마냥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안심하셔도 좋다. 대한민국에서 검은돈의 정체와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타협 없이 싸워온 사람이 여기 있다. ‘국민해괴사’로 불리는 김경율.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의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 다스 비자금 사건 등 거대 정치-경제 권력 비리를 도맡아 파헤쳐 왔다. 시민단체에서 함께 활동했던 많은 인사들이 제도 정치권에 포섭되어 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지금, 김경율 회계사는 진영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아무도 하지 않는 싸움을 홀로 멈추지 않았다. “여기 김만배 씨와 정반대에 선 ‘나쁜’ 사람이 있다. 권력으로부터 배신자 낙인이 찍혀 공공기관 용역은 아예 뚝 끊겼고, 일주일 내내 귀찮을 정도로 참석해야 했던 온갖 위원회 위원 자리도 다 잘렸으니 그의 사회생활 능력은 굳이 거론할 필요조차 없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집요하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공론화하며 돈 흐름을 좇고 있는 김경율 회계사 얘기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세 그룹인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출신이지만 조국·윤미향 사태 때 진영 논리에서 벗어난 입바른 소리를 하며 참여연대와 거리를 두느라 평생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의 80%가 떨어져 나갔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국민해괴사’ 김경율이 정면 승부를 건 불법 비리 의혹의 주역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다. 김 회계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가장 먼저 SNS와 언론을 통해 공론화하였고, 그 외 이재명과 관련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도 그의 주특기인 숫자와 논리로 ‘팩트 폭격’을 해 왔다. 이 책『맞짱-이재명과의 한판』을 쓰면서 흩어져 있던 자료들을 다시 뒤지고 분석하여 그간 해왔던 비판들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되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재명의 5대 사법 리스크, 그 의혹들에 대한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탐구를 마쳤다. 2. 이재명과의 첫 싸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공론화하다 - 이 책은 ‘어떻게’ 쓰여졌나?① 이재명의 비리 의혹은 여럿이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다. 처음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경기경제신문〉에 실린 박종명 기자의 칼럼을 통해서였다. 하지만 이 칼럼에는 사실과 다른 대목이 여럿 있었다. 워낙 사건 초기이기도 하고, 기자 한 명이 대장동의 복잡한 진실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탓. 그래서 이 내용은 ‘기사’가 아닌, ‘기자수첩’이란 제목의 칼럼으로 쓰였다. 박종명 기자의 승부수를 받아서 대장동 이슈를 재점화하고 본격적으로 세상에 공론화하는 역할은 김경율 회계사의 몫이었다. “처음엔 SNS에 떠돌던 대장동 사건을 그다지 눈여겨보지 않고 있었는데, 나랑 친분이 있던 이민석 변호사가 이렇게 말하는 거다. “김 회계사님 이거 좀 한번 봐보세요. 많이 수상합니다.” 여기까지만 했다면 알았다고 하고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있었지만, 다음 말은 내 구미를 확 끌어당겼다. “이런 정도라면 배임 혐의가 뚜렷해 보여요. 대기업에서 나타나는 일감 몰아주기랑 비슷한 것 같거든요.” 그다음 날, 난 컴퓨터 앞에 앉았다. 회계사 생활 20여 년에서 배운 게 있다면 경제사건을 파헤칠 때는 자금흐름을 쫓아가라는 것, 그래서 난 대장동의 지배구조와 자금흐름을 엑셀로 만들었다. 그랬더니 뭔가가 보였다. 민간 주주가 있는데, 그 사람이 과도한 배당을 받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대략 5천만 원 정도 투자해 놓고선 3년 동안 받은 게 대략 500∼700억 원, 이게 말이 되나 싶었다.“ - 본문 181~182쪽 그가 분석해서 페이스북에 올린 대장동 사건 관련 엑셀 자료를 기자들이 받아서 쓰면서 본격으로 대장동 사건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그 이후 김 회계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와 관련된 모든 신문과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이 사건의 불씨를 크게 키우고 파헤치는 주된 역할을 하게 되었다. 『맞짱-이재명과의 한판』은 이때부터 기획되었다. 2021년 9월이었다. 이 책의 3장과 4장에 대장동 사건의 서막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성립부터 최근 김용의 구속까지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외에도 2010년부터 시작된 사모님 리스크인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대장동의 예행연습이었던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대장동과 더불어 이재명 사법 리스크의 핵심 중 하나인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의혹, 성남FC 기업 후원금 문제까지. 『맞짱-이재명과의 한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한눈에 조망하고 밝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3. ‘국민해괴사’ 김경율과 ‘사회기생충 감별사’ 서민의 콜라보 ― 이 책은 ‘어떻게’ 쓰여졌나?② 이재명의 다섯 가지 사법 리스크를 파헤치는 데, 저자 김경율의 옆에는 또 한 명의 동반자가 있다. 기생충을 연구하는 의과대 교수라는 본업보다 풍자와 해학으로 사회 비리를 고발하기로 더 유명한 서민 교수다. 이 책은 ‘국민해괴사’ 김경율의 숫자와 팩트, ‘사회기생충 감별사’ 서민의 풍자와 애드립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완성된 책이다. 이 두 사람은 지난 넉 달 동안 매일이다시피 만나거나 전화 통화를 하면서 처음부터 책의 전체 구성을 의논하고, 자료를 공유하고 치열하게 분석했다. 서민 교수는 김경율 회계사의 전문 지식을 일반 독자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지어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게 풀어주는 역할을 기꺼이 맡았다. “회계사 일과 시민단체 일, 그리고 유튜브까지 하면서 책을 쓰는 건 좀 무리일 듯했다. 주변에 글 좀 쓸 줄 알면서 한가한 이가 누가 있을까 생각해 보다, 나와 〈신쾌도난마〉를 같이 하는 서민 형을 떠올렸다. 요즘 기생충이 없어져 할 일이 없을 거라고 확신했지만, 예의상 물었다. “형님, 요즘 바쁘세요?” 서민 형은 배시시 웃으며 대선이 끝나서 별로 할 일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이런 제안을 했다. 이재명에 대한 책을 쓰려고 한다, 난 그가 저지른 일들에 대해 낱낱이 알고 있지만 글재주도 없고 시간도 없다, 그런데 형은 이재명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글도 제법 쓰고 시간도 많지 않느냐. “그래서 말인데, 형과 내가 합작으로 책을 쓰면 어때? 내가 이재명에 대해 다 얘기해줄 테니, 형이 그걸 글로 옮겨. 인세는 5대 5로 하고.” 내 말을 들은 서민 형은 이렇게 물었다. “좋아. 그런데 누가 5야?”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이 책 『맞짱-이재명과의 한판』 초고가 나왔을 때 한 번, 마지막 조판 원고 나왔을 때 또 한 번, 모두 두 차례, 출판사 대표와 책임 편집자와 함께 네 명이 저녁부터 새벽까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서로 번갈아 낭독하면서 한 문장 한 문장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런 과정을 통해 꽤 많은 팩트들을 바로잡았고, 문장의 톤, 읽기의 흐름을 조절해 나갈 수 있었다.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이 대부분이라서, 원고가 조판 되어 교정을 보는 사이에도 여러 군데 글을 추가하거나 교체하기를 반복해야만 했다. 중요하고 긴급한 우리 사회의 현안을 다루고 있지만, 정치 사회 이슈라서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김경률 회계사가 그간 페이스북에 올렸던 날카롭되 유머가 가득한 온라인 밈들을 활용해 독자들이 혼탁한 의혹들 속에 싸여 있는 진실에 좀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관련 사건들의 이해를 돕는 데이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이미지로 바꿔 보여주는 것 또한 놓치지 않았다.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때로는 유쾌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이 보여주고자 했다. 민주당의 3단계 전법을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 은폐를 합니다. 두 번째, 조작을 합니다. 3단계에서는 이를 조사하기 위한, 수사하기 위한 조직들을 무력화시킵니다. 저는 어디에서든지 이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대통령 친인척 비위 행위를 감찰하기 위한 조직인) 특별감찰관, 없었습니다. 권력형 범죄에 대해, 경제범죄에 대해 어떻게 했습니까? 수사기관을 무력화했습니다.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 없앴습니다. 배소현은 이재명이 변호사를 할 때부터 사무실에서 일했던 직원이었다. 그런 이가 이재명이 성남시장이 되자 성남시청 공무원(일반임기제 행정 7급)이 됐다. 업무분장은 ‘내방 외국인 의전’이었지만, 실제 업무는 김혜경 수발이었다. 김혜경이 외국인인지 여부를 따져봐야겠지만, 대선 때 여기에 관한 얘기가 없었던 걸로 보아 그건 아닌 듯하다. 그럼 김혜경이 우리말을 몰라 외국어로 대화해야 했을까?
한글 원각경
효림출판 / 김현준 (엮은이)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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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출판
소설,일반
김현준 (엮은이)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원만한 깨달음인 원각에 이르도록 이끌어 주는 불교 수행의 근본 경전이다. 이 땅의 불자들이 꾸준히 독송하고 익혀 온 근본 경전 중 하나로, 일체 중생 모두가 본래 부처요 원각임을 바로 드러내어, 원만한 깨달음에 이르도록 하고자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전이다. 그 내용은 문수보살을 비롯한 열두 보살이 부처님께 원각 수행법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의 제목도 열두 보살의 명호를 그대로 취하고 있다. 서문 제1 문수보살장 제2 보현보살장 제3 보안보살장 제4 금강장보살장 제5 미륵보살장 제6 청정혜보살장 제7 위덕자재보살장 제8 변음보살장 제9 정제업장보살장 제10 보각보살장 제11 원각보살장 제12 현선수보살장 용어 풀이 발문「원각경圓覺經」은 이 땅의 불자들이 꾸준히 독송하고 익혀 온 근본 경전 중 하나로, 일체 중생 모두가 본래 부처요 원각圓覺임을 바로 드러내어, 원만한 깨달음에 이르도록 하고자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전이다. 그 내용은 문수보살을 비롯한 열두 보살이 부처님께 원각 수행법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의 제목도 열두 보살의 명호를 그대로 취하고 있다. 각 장별 제목과 주제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제1 문수보살장 : 부처님은 인지에서 어떤 법을 닦았는가 제2 보현보살장 : 환들을 영원히 떠나는 방법 제3 보안보살장 : 어떻게 관하고 닦을 것인가 제4 금강장보살장 : 미혹의 본질 제5 미륵보살장 : 윤회를 끊는 법 제6 청정혜보살장 : 수행의 단계와 그 차이점 제7 위덕자재보살장 : 세 종류의 관행법〔三觀〕 제8 변음보살장 : 삼관三觀 25종 수행법 제9 정제업장보살장 : 네 가지 상〔四相〕을 없애는 법 제10 보각보살장 : 네 가지 병〔四病〕을 떠나는 법 제11 원각보살장 : 원각을 이루는 참회 수행법 제12 현선수보살장 : 원각경 유통의 공덕 이 책 『한글 원각경』은 중국 당나라 때 북인도 계빈국賓國(현재의 카슈미르)의 승려 불타다라佛陀多羅가 한역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을 저본으로 삼아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이 3년 동안 정성을 다해서 한글로 번역하고, 수십 차례 수정과 윤문 과정을 거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펴낸 것이다. 원문의 난해한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되, 직역만 하게 되면 문맥이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생략된 단어나 문장을 최소한 추가하였고, 이해하기 편리하도록 단락을 많이 나눔과 동시에, 번역문 옆에 한자 원문을 두어 대조하면서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아주 큰 활자로 만들어 혼자 읽을 때는 물론, 사찰에서 대중이 함께 독송하기에 매우 좋다. 또한 간략한 주는 본문에, 내용이 긴 용어는 책 끝의 ‘용어 풀이’에 실어 사전 없이도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원각경은 고려의 보조국사 지눌知訥스님이 깊이 공부하고 ‘요의경了義經’이라 한 다음부터 크게 유통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 초기 함허涵虛화상이 『원각경소』를 펴낸 이후에 불교강원의 대교과大敎科 공부 과목으로 채택되어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불교수행의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처님께서는 원각경을 거듭 읽고 뜻을 새기다 보면, 복덕이 절로 무량해지고 깨달음의 길이 활짝 열려 청정한 원각심으로 무명無明을 떨쳐낸 삶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하셨다. 이 『한글 원각경』을 거듭 독송하여 그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든다면, 스스로의 원각을 성취할 힘이 길러지게 될 것이라 감히 확신해 본다.
내 배꼽을 만져보았다
문학동네어린이 / 장옥관 지음, 이자용 그림 /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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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동시
장옥관 지음, 이자용 그림
김달진문학상, 일연문학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7년 ‘올해의 시’에 빛나는 장옥관 시인의 동시집. 여기에 실린 52편의 동시는 “대상에 대한 상투적인 인식을 넘어 새로운 본질을 찾아내어 깨달음에 이르는” 전형적인 장옥관 시인의 세계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빌려 고스란히 동시의 옷을 입었다. 자신의 시 세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존재의 원형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동시의 세계에서도 놓지 않는데 그의 ‘배꼽’에 대한 관심은 이번 동시집에서도 엿볼 수 있다. 표제작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는 사과의 꼭지를 보고 “엄마 가지에 매달렸던” 자신의 꼭지를 확인하는 아이를 보여 주면서 우리가 흔히 먹는 사과 한 개에도 지구를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신비가 담겨 있다는 깨달음을 넌지시 건네고 있다.1부 구름이 터졌어! 1. 하늘 2. 태풍 오는 날 3. 활주로 4. 안개 5. 꽃 피는 순서 6. 울었어요, 엄마가 7. 백합나무 꽃 8. 똥 닦기 9. 오케스트라 10. 복숭아 11. 털갈이 12. 추위 13. 귀뚜라미 소리 14. 하필이면 2부 그릇 닮은 웃음이 둥글다 1. 밥그릇이 둥근 까닭 2. 눈 한 번 흘기니 밀물 되고 3. 습진 4. 방귀, 저도 몰랐을 거다 5. 고소한 잔소리 6. 밥상 위 풍경 7. 지붕도 늙는가 보다 8. 나무 껴안기 9.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 10. 얼굴 11. 받아쓰기 3부 놀러 나가는 바람을 불러 1. 돌 2. 열매 3. 열대어 꽃 4. 참 잘했어요 5. 사과나무의 열매는 사과 6. 쥐똥나무 7. 구운 고등어 8. 새우 9. 축구공 10. 밤송이 11. 초록 나비 12. 감자 싹 13. 물음표가 쌓인다 14. 마그마 4부 냄비가 달린다 1. 눈 2. 구름을 들고 가는 사람 3. 털 4. 하늘 눈썹 5. 퍼즐 놀이 6. 벌초 7. 냄비가 달린다 8. 매미 소리 9. 똑같다 10. 소리는 맑디맑다 11. 텔레비전 12. 고슴도치와 펭귄 13. 노랑 얼룩말 - 읽고나서 / 김룡 김달진문학상, 일연문학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7년 ‘올해의 시’에 빛나는 장옥관 시인의 첫 동시집 1987년 『세계의문학』으로 등단한 후 이십 년이 넘도록 시 쓰기를 계속하며 자신의 시 세계를 확고히 해 온 장옥관 시인이 첫 동시집을 냈다. 가장 최근의 시집 『하늘과 뱀과 짧은 이야기』가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최고의 시’에 선정된 후 3년 만에 낸 시집이다. 장옥관 시인의 동시집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에 묶인 52편의 동시는 “대상에 대한 상투적인 인식을 넘어 새로운 본질을 찾아내어 깨달음에 이르는” 전형적인 장옥관 시인의 세계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빌려 고스란히 동시의 옷을 입었다. 장옥관 시인의 눈을 거치면 모든 것이 새롭고 경이로운 것이 된다 장옥관 시인은 ‘책머리에’에서 ‘어린이의 눈으로 보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면서 ‘시를 쓸 땐 늘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고 했다’고 말한다. 장옥관 시인의 말대로 상식에 물들지 않은 어린이의 눈을 지니고 있을 때, 비로소 시인은 시심(詩心)을 얻을 수 있을 터이다.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는 장옥관 시인이 ‘어린이에게서 눈과 귀를 빌려’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획득하고 그것을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표현한 동시집이다. 눈과 귀를 빌려 준 어린이들뿐 아니라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나무와 꽃, 밥상 위의 그릇과 숟가락, 학교 운동장에 뒹구는 바람 빠진 축구공들까지 시인이 동시를 쓸 수 있도록 거들어 주고 있다. 시인은 예의 날카롭고 집요한 관찰력으로 대상을 새롭게 정의하기도 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능청스러움으로 지루하고 딱딱한 상황을 경쾌하게 표현한다. 아버지와 함께 벌초를 갔다 어? 할아버지 무덤에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있다 허둥지둥 살펴보신 아버지 ―산토끼들이 한 짓이네! 구멍이 뻥 뚫린 무덤을 보니 앞니 빠진 내 얼굴이 생각났다 ―이거 참, 이거 참, 아버지는 연신 혀를 차시고 조아리는 무덤이 뻥 뚫린 게 나는 자꾸 우스운데 엎드려 절하다 살짝 눈 떠 보니 빡빡머리 단정하게 깎은 할아버지도 앞니 빠진 개구쟁이 얼굴로 함께 따라 웃으신다 ―「벌초」 전문 이야기성이 물씬 묻어나는 이 동시를 읽은 이라면 누구나 배시시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다.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묘에 구멍이 뚫려 속상하고 난감한데, 손자는 할아버지 무덤이 앞니 빠진 제 얼굴이랑 똑같아 보이는 게 마냥 우습기만 하다. 웃음을 참고 아버지를 따라 절을 하지만 자꾸만 웃음이 난다. 슬쩍 눈을 떠 보니 할아버지도 앞니 빠진 영락없는 개구쟁이 얼굴로 마주 웃고 있다. 엄숙한 순간에 웃음보가 터진 아이의 간질간질한 웃음이 우리의 웃음보까지도 간질이는 것 같은 동시다. 시인은 아빠를 따라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간 아이의 눈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던 세계를 보여 주고 있는 셈이다. 한편 장옥관 시인은 자신의 시 세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존재의 원형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동시의 세계에서도 놓지 않는다. 그의 ‘배꼽’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사과 꼭지는 꽃이 달렸던 자리 사과의 배꼽이다 사과를 먹다가 슬쩍,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 엄마 가지에 매달렸던 꼭지 얌전하게 매듭 하나 물고 있다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 전문 표제작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는 사과의 꼭지를 보고 “엄마 가지에 매달렸던” 자신의 꼭지를 확인하는 아이를 보여 주면서 우리가 흔히 먹는 사과 한 개에도 지구를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신비가 담겨 있다는 깨달음을 넌지시 건네고 있다. 개와 고양이가 털갈이하는 것처럼 “나무도 땅도 묵은 털 간다/(…)우주도 낮밤으로 털갈이한다”고 한 「털갈이」 역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도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뭇 것들의 경이로움을 담담한 시어로 노래한 동시다.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 재미있고 경쾌한 시작(詩作) 장옥관 시인은 “사물들이 ‘항복’을 할 때까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마음의 눈을 열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만큼 대상에 대한 집요한 관찰, 그에 따른 묵직한 해석을 선보여 왔다. 그러나 시인은 정작 시작에서는 한없이 경쾌해지곤 한다. 「벌초」에서 등장한 장난꾸러기는 「안개」에 오면 천진난만한 다섯 살짜리 꼬마의 모습으로 분한다. 안개가 뿌옇게 낀 날 아침에 눈떠 창밖을 보던 다섯 살 내 동생 엄마를 향해 놀라 외쳤다 ─엄마, 엄마 여기 와 봐 “구름이 터졌어!” ―「안개」 전문 장옥관 시인의 경쾌한 시작은 부엌일과 청소를 동시에 하느라 분주한 엄마의 모습을 순간적으로 잡아챈 「냄비가 달린다」에서도 변함없다. 냄비가 달린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락 가스 불 위에서 엄마가 달려간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청소기 던져 놓고 ―「냄비가 달린다」 전문 어른의 연륜으로 어린 친구들의 등을 토닥이다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에 담긴 동시는 분명 어린이와 같은 마음과 눈으로 쓰였지만 반드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만 그려지는 것은 아니다. 해설을 쓴 김륭 시인의 말대로 “어떤 사물이나 동물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좀 더 깊고 새롭게 생각해 보라는 시인의 마음을 많이 담아낼 때도 있”기 때문이다. 풀밭 위에 누워서 두 발로 자전거를 탄다 페달을 밟던 맨발이 태양에 닿는다 ―앗, 뜨거워! 땅에 머리 대고 하늘을 보니 먼 산의 능선이 발목에 와 걸린다 ―그런데, 하늘은 어디서부터 하늘이지? 누워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 우리는 이미 하늘에 담겨 살고 있었구나 ―「하늘」 전문 시인은 언제나 밑을 내려다보며 지내는 우리에게 문득 누워서 하늘을 보며 자전거를 타 보란다.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탁 트인 세상이 펼쳐진다. 여태껏 크고 어렵게 생각되었던 일들이 작고 하찮은 일로 여겨지면서 한껏 커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시인은 “땅에 머리 대고 하늘을 보니/먼 산의 능선이/발목에 와 걸린다”며 ‘우리는 이미 하늘에 담겨 살고 있었다’고 일깨운다. 담대하고 큰 희망을 품으라고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시인의 「하늘」은 우리를 얼마나 고무시키는가. 어린이의 눈을 닮고 귀를 닮으려 무던히도 노력하는 장옥관 시인이지만 긴 세월을 살아 낸 어른의 연륜으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꿈과 용기를 가진다면 두려운 것도 부러운 것도 없을” 거라며 어린 친구들의 등을 토닥이고 있다.
(슈퍼스코프 8) 달의 정복
삼성당 / 미셸 피끄말·폴 마르탱 글, 에므르 오른 외 4인 그림 / 200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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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자연,과학
미셸 피끄말·폴 마르탱 글, 에므르 오른 외 4인 그림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기 자신의 부와 행복만 생각하는 욕심꾸러기 황제가 있었습니다. 과학자 푸리는 그런 황제로부터 백성들을 구해 주기 위해 묘안을 짜내죠. 바로 달나라에 황제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달이 은으로 되어 있다고 믿는 황제는, 아무도 믿을 수 없었기에, 자신이 직접 달나라에 가서 은을 가져오려 했답니다. 그래서 푸리가 만든 로켓트를 타고 달에 간 황제……. 그 뒤 황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달의 모습이 변하는 까닭은 그 황제 때문이라는데…… 정말 그럴까요? 프랑스 나탕출판사가 현직 교사들과 공동으로 기획·개발한「스코프 시리즈」중, 9~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와 과학 상식을 함께 구성해 재미있게 과학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엮은「슈퍼 스코프」제 8권입니다. 달에 관한 과학 상식을 담았습니다.
신비한 바닷속 원목 자석 낚시놀이 (책 + 원목 바다동물 12개 + 자석낚싯대 2개)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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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놀이책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도톰하고 귀여운 원목 바다 동물 12개와 자석낚싯대 2개가 들어 있다. 또한 스티커 2장과 함께 12마리의 바다 동물의 생생한 사진과 간단한 정보가 있는 책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원목 조각의 앞에는 동그란 쇠가 있고, 낚시대의 낚시 바늘 끝에는 자석이 있다. 낚싯대로 낚시 바늘을 원목 바다 동물 위에 갖다 대면 착착 붙어 낚시를 할 수 있다. 자석낚싯대로 원목 바다동물을 낚으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변별력, 집중력, 사고력과 소근육이 발달한다. 신나게 낚시놀이를 즐기고 난 다음에 교구와 책을 상자에 담아 보관할 수 있다.상자를 열면! 도톰하고 귀여운 원목 바다 동물 12개와 자석낚싯대 2개가 들어 있어요. 또한 스티커 2장과 함께 12마리의 바다 동물의 생생한 사진과 간단한 정보가 있는 책이 1권 있어요. 이렇게 놀아요! 1) 원목 조각의 앞에는 동그란 쇠가 있고 , 낚시대의 낚시 바늘 끝에는 자석이 있어요. 낚싯대로 낚시 바늘을 원목 바다 동물 위에 갖다 대면 착착 붙어 낚시를 할 수 있어요. 2) 책을 펴서 바다 동물의 이름을 알고, 그림 위에 원목 바다동물을 올려놓아 보아요. 그리고 책에는 스티커가 2장 있어요. 바닷속 그림에 바다동물 스티커를 붙여 꾸미고, 원목 조각 뒤에 숫자 스티커를 붙여 놀이와 학습을 한번에 할 수 있어요. 3) 자석 낚싯대로 원목 바다동물을 낚으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변별력, 집중력, 사고력과 소근육이 발달해요. 튼튼한 상자에 보관해요! 신나게 낚시놀이를 즐기고 난 다음에 교구와 책을 상자에 담아 보관하세요. 주의하세요! 1. 입에 넣고 빨지 마세요. 2. 습기와 불에 가까이 하지 마세요. 3. 던지거나 함부로 다루면 긁힐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4. 36개월 미만 영아는 사용시 입에 넣지 않도록 부모님의 지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머리 쓰는 찾기책 : 유럽 문화 찾기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이소비 (지은이), VOOZ (그림)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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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유아놀이책
이소비 (지은이), VOOZ (그림)
도시 속의 나무
큰나 / 마르틴 셰리 글, 샹탈 뮐러 반 덴 베르그 그림 | 김화영 옮김 / 200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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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
창작동화
마르틴 셰리 글, 샹탈 뮐러 반 덴 베르그 그림 | 김화영 옮김
도시가 아무리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 해도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가지 역할을 대신할 수는 없지요. 오래 전부터 자연이 사라진 나라에서 소년의 방에 밤나무 한 그루가 뚫고 나와 이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인간의 자연에 대한 근원적인 그리움, 자연이 주는 여러 가지 풍요로움, 자연을 지키는 일의 중요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둡고 무표정하던 사람들의 표정이 자연을 지켜내고 함께 지내게 되면서 환하게 밝아집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자연이 사라져 버린 나라가 있어요. 엄마와 클레망은 아주 먼 곳에 있을 자연을 그저 상상해 볼 따름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클레망의 방을 뚫고 밤나무가 솟아 나왔어요. 오월이 되면 환한 꽃들로 뒤덮이고, 새들이 깃들며, 성난 바람에 시달리기도 한다는 나무의 이야기가 신비롭게 들렸지요. 이제 클레망의 친구들까지 나무와 친구가 되었어요. 아이들은 나무를 지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합니다. 집을 지키려면 나무를 베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아이들은 어떻게 풀어 나갈까요?
이상한 정상가족
동아시아 / 김희경 (지은이)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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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소설,일반
김희경 (지은이)
2017년 김희경이 쓴 『이상한 정상가족』은 아동인권 및 가족정책이라는 민감한 화두를 전면적으로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책 출간 이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전격 발탁된 저자는 책에서 주장했던 과제를 해결하는 일에 직접 참여했다. 5년 만에 펴내는 『이상한 정상가족』 개정증보판에는 현장에서 직접 쌓은 경험과 치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아동인권 및 가족정책 관련 법과 제도가 그간 어떻게 변화해 왔고, 또 어떤 한계가 여전히 남아 있는지를 촘촘히 담았다. 『이상한 정상가족』 개정증보판에는 달라진 현실과 달라지지 않은 현실, 두 모습을 모두 담았다. 초판의 내용에 이후의 전개 과정을 덧붙여 기록하여 가급적 변화의 과정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고쳐 썼고, 기사·연구·조사·논문·인터뷰 등을 보강 및 업데이트했다. 출간 이후 독자들이 책에서 사용한 용어에 대해 여러 피드백을 보내왔다. 저자는 아동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 사회의 반응을 반갑게 여기며 일부 표현을 수정하고, 유지하는 용어에 대해서는 상세한 의견을 담아 밝혔다. 가령, ‘버린다’라는 표현은 ‘돌봄을 받지 못했다’로 수정했다.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우리가 던진 돌은 더 멀리 갈 것이다 초판 프롤로그: 작은 사람, 큰 권리 1. 가족은 정말 울타리인가 가족 안 - 자식은 내 소유물 ‘내 것인 너’를 위한 친밀한 폭력, 체벌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그 사회를 말해준다 과보호 혹은 방임, 자녀를 소유물로 대할 때 생기는 일 ‘일가족 동반자살’이라는 불가능성에 관하여 친권은 권리가 아니다 2. 한국에서 ‘비정상’ 가족으로 산다는 것 가족 바깥 - ‘정상’만 우리 편 왜 미혼모만 있고 미혼부는 없을까 입양, ‘정상가족’으로 수출되는 아기들 한국에서 피부색이 다른 가족이 산다는 것의 의미 3. 누가 정상가족과 비정상가족을 규정하나 ‘믿을 건 가족뿐’이라는 만들어진 신념 한국에서 가족은 왜 이렇게 중요해졌을까 개인 아닌 가족 단위로 사다리에 오르는 사회 왜 가족주의는 회사, 학교, 사회로까지 퍼졌나 4. 가족이 그렇게 문제라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부모 체벌금지법은 사회를 어떻게 바꿀까 삶은 개인적으로, 해결은 집단적으로 함께 살기, 가족의 짐을 사회로 에필로그: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더 읽을 만한 책들의 주관적 목록 주★★★5년간의 변화를 덧댄 개정증보판 출간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을 거쳐 여성가족부 차관까지! 현장 경험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 쓴, 한국 사회 ‘정상가족’에 대한 기념비적 보고서 2017년 김희경이 쓴 『이상한 정상가족』은 아동인권 및 가족정책이라는 민감한 화두를 전면적으로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책 출간 이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전격 발탁된 저자는 책에서 주장했던 과제를 해결하는 일에 직접 참여했다. 5년 만에 펴내는 『이상한 정상가족』 개정증보판에는 현장에서 직접 쌓은 경험과 치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아동인권 및 가족정책 관련 법과 제도가 그간 어떻게 변화해 왔고, 또 어떤 한계가 여전히 남아 있는지를 촘촘히 담았다. 초판에서 저자가 조명했던 ‘보편적 아동수당’은 2019년 1월 〈아동수당법〉이 개정됨에 따라 현실이 됐다. 만 6세 미만 아동은 부모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되었고, 이후 지급 대상 나이는 점차 확대되었다. 또한 초판에서 강력하게 주장한 〈민법〉의 ‘징계권’ 조항 폐지 역시 2021년 1월 국회의 문턱을 넘어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포함된 지 2년 만에 최종 삭제되었다. 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한 공공의 역할도 강화됐는데, 특히 2020년 10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전면 개편되며 초판에서 지적한 내용처럼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장조사와 응급 보호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담공무원이 맡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사례 관리 전담기관으로 전환되어 체계가 이원화됐다. 민간기관에서 담당해왔던 입양절차의 시작도 2021년 6월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됐고, 비슷한 시기 아동보호 예산은 일반회계로 전환되어 일원화되었다. 『이상한 정상가족』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미혼모를 포함한 한부모 아동양육에 대한 지원 역시 대폭 강화되었다. 양육비는 월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되었고, 기초생활수급자와의 중복급여 금지 규정도 폐지되어 생계급여와 아동양육비를 함께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아동의 나이도 12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또한 2017년 이후 단계적으로 폐지되어온 부양의무제가 2021년 10월 전면 폐지되며 ‘복지의 가족 책임’을 가혹하게 강요해온 제도적 관행이 60년 만에 사라졌다. 한편, 한계도 여전하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양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비롯한 끔찍한 아동학대 사망사건들이 잇따랐고, 아동보호체계의 대응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은 패턴을 반복하며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입양은 계속되고 있고, ‘보편적 출생등록제’나 〈차별금지법〉도 현재까지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상한 정상가족』 개정증보판에는 이처럼 달라진 현실과 달라지지 않은 현실, 두 모습을 모두 담았다. 초판의 내용에 이후의 전개 과정을 덧붙여 기록하여 가급적 변화의 과정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고쳐 썼고, 기사·연구·조사·논문·인터뷰 등을 보강 및 업데이트했다. 출간 이후 독자들이 책에서 사용한 용어에 대해 여러 피드백을 보내왔다. 저자는 아동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 사회의 반응을 반갑게 여기며 일부 표현을 수정하고, 유지하는 용어에 대해서는 상세한 의견을 담아 밝혔다. 가령, ‘버린다’라는 표현은 ‘돌봄을 받지 못했다’로 수정했다. 한국에서 가족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한국 사회를 옥죄는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 2017년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교육비는 1인당 월 25만 6,000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교육비 지출은 주춤했지만, 가구별 소득 격차는 더욱 증가했다. 2020년 한국의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동시에 169명의 갓난아기가 버려졌고, 232명의 아이들은 해외로 입양 보내졌다. 아동학대로 숨진 아이들은 한 달 평균 3.6명이었다. 회사를 다니며 육아휴직을 쓰는 부모는 열 명 중 한 명도 채 되지 않으며, 남성의 육아휴직은 여성의 8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2020년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은 42.5%로 2015년(29.8%)보다 크게 늘었다. 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삶의 질 종합지수’에서 10년 전보다 후퇴한 유일한 항목은 ‘가족·공동체’ 영역이었다. 저출산, 사교육 문제, 아동학대, 해외입양 등 통계 수치들은 저마다 각각의 원인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상한 정상가족』의 저자 김희경은 이 모든 문제들을 연결하는 단어로 가족을 꼽는다. 가족 안팎의 이러한 일들이 개별적 조각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었을 때 드러나는 한국 사회의 맨얼굴을 드러내고자 한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가부장제를 근간으로 한 한국의 가족주의와 특정한 가족 형태만을 정상으로 여기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비판한다. 그동안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은 여성주의적 입장에서 많이 제기되어왔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가족을 둘러싼 문제로 아이들 또한 고통 받고 있음을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이상한 정상가족』은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한국 사회에서 어떤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 제도의 사례를 통해 밝힌다. 저자 김희경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사업본부장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차관으로 일하며 겼었던 당시의 생생한 경험들과 고민도 함께 담아냈다. ‘가족이니까 괜찮다’고 여겨지는 폭력들에 반대한다! : 가족의 문제를 가족에게만 맡겨두면 안 되는 이유 저자 김희경은 2013년 울산 아동학대 사망사건의 진상조사를 하면서 부모의 체벌에 대한 근본적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모든 종류의 체벌을 없애자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당시에 주위로부터 들었던 말은 “체벌? 에이, 나도 아이들 때린 적 있어요. 그거랑 학대는 좀 동떨어진 거 아닌가?” 하는 반응이었다. 부모의 체벌을 ‘사랑의 매’로 여기는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2016년 국민 인권의식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가량은 아동, 청소년을 체벌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체벌은 평범한 ‘정상가족’에서, 학대는 특별히 문제가 있는 ‘비정상가족’에서 일어나는 일로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들은 처음부터 부모나 보호자가 아이에게 해를 입힐 ‘의도’로 시작된 학대는 없다고 말한다.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은 “학창 시절 회초리나 채찍으로 매를 맞았던 이들은 거의 한결같이 그 덕에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내가 볼 때는 이렇게 믿는 것 자체가 체벌이 끼치는 악영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사랑의 매’에 대한 신뢰는 어쩌면 러셀의 말처럼 체벌의 악영향인 것은 아닐까? 영국 세이브더칠드런은 2001년, 아이들에게 체벌의 경험에 대해 질문한다. “상처받음, 무서움, 속상함, 겁이 남, 외로움, 슬픔, 성남, 버려진 것 같음, 무시당함, 화남, 혐오스러움, 끔찍함, 창피함, 비참함, 충격받음.” 아이들이 느꼈던 체벌의 경험은 과연 ‘사랑의 매’가 훈육으로서의 의미가 있는지를 되묻게 한다. 어른을 때리면 폭행죄로 처벌받지만 가족 안에서 이루어진 체벌은 왜 괜찮다고 용인되는 것일까? 김희경은 이러한 한국 사회 일반의 생각이 자녀를 소유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반영한다고 말한다. 아이의 스케줄 관리부터 진로 설계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부모의 태도나 부모가 자녀의 숨을 거두고 스스로 자살한 사건을 온정 어린 시선에서 ‘일가족 동반 자살’이라고 보도하는 일부 언론의 방식 또한 연장선에서 바라본다. 서로 다른 사건 같지만 자녀를 소유물로 여긴다는 점에서 둘은 맥을 같이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묵인되거나 포장된 폭력들을 드러내고 그 기저에 한국의 가족주의가 뿌리내리고 있다고 말한다. 제도와 정책들이 가족 단위로 설계되고, 공적 영역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까지 가족이 짐을 떠안는 사회에서 모든 경쟁은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이루어지게 마련이다. 한국 사회에서 가족이 지나치게 중요해진 이유이다. 누가 정상가족과 비정상가족을 규정하는가 : 한국이 저출산 국가이면서 갓난아기 수출국인 이유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해외입양을 보낸 나라이다. 2019년 기준, 317명의 아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아이들이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갔다. 저출산을 걱정하는 나라에서 하루에 한 명꼴로 갓난아기들이 버려진다. 대체 왜 그토록 많은 아이들이 버려지는 것일까? 2011~2016년 경찰에 입건된 영아 유기 피의자의 79.3%는 여성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미혼모로 추정된다. 김희경은 ‘결혼=출산’의 등식이 지나치게 강한 탓에, 미혼모와 그 자녀들은 ‘비정상’으로 여겨지고 제도적·사회적 차별에 시달린다고 말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조사에서, 2018년 기준으로 미혼모 중 임신과 출산 때문에 경력단절을 겪은 사람의 비율은 94.4%였다. 결혼제도 안의 임신과 출산만 합법적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에 미혼모의 직접 양육은 고려조차 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미혼모를 포함한 한부모 아동양육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미혼모가 직접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보다는 아동양육시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더 크다. 저자 김희경은 이렇게 구조적으로 아이 버리기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아이를 버리는 ‘주범’이 미혼모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이 외에도 입양제도가 가진 문제점으로 허술한 절차와 사전교육 미비, 입양기관의 부실한 사후관리 등을 꼽으며, 이러한 구조 안에서 입양아동들이 어떤 학대와 폭력에 노출되는지를 면하게 살핀다. 나아가 ‘혈통적 한국인’들이 ‘정상가족’이 되어 ‘비정상’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들과 그들의 자녀를 차별한다는 점도 함께 지적한다. 저자에 의하면 가족주의가 견고해질수록 내집단을 중시하고, 외집단을 배제하는 경향이 높아진다. 2022년 2월 현재까지 〈이주아동권리보장기본법〉과 〈차별금지법〉 제정이 숙제로 남아 있는 것은 한국 사회가 타자에 대해 매우 배타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고, 김희경은 말한다. 함께 살기, 가족의 짐을 사회로 :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근대화 과정에서 약해지기 마련인 가족주의가 한국 사회에서는 특이하게도 강력해졌다. 이는 국가가 사회 문제를 가족의 책임으로 떠넘겼기 때문이다. “사람을 먹이고, 키우고, 보호하고, 가르치고 치료해주고, 부축해주는 그 모든 일들이 전부 가족 책임”이 된 것이다. 책에서는 가족주의가 제도로서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여러 예시를 들어 이야기한다. 가령, 기초생활수급제의 부양의무제는 극빈층이어도 허울뿐인 가족이 있는 사람은 지원 자격에서 박탈시킨다. 2021년 10월 부양의무제가 전면 폐지되기는 했지만, 이렇듯 부작용이 많은 제도가 오래 유지됐던 이유는 “가족이 부양을 책임져야 한다는 강한 가족주의 전통”이 우리 사회에 여전히 강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상한 정상가족』 3장에서는 가족주의가 가족을 넘어 학교나 회사 등 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재현되는지, 우리 사회에서 ‘가족’이 어떻게 호명되는지를 살핀다. 이러한 가족주의가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환경에서, 사람들은 어떤 개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걸까? 김희경은 가족과 아동을 중심에 두고 뻗어 나온 성찰을 ‘개인’과 ‘공동체’로 확장해간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함께 살기 위해 가족 안에서 개인은 보다 자율적인 주체가 되어야 하고,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연대하며 서로를 돌봐주는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의 4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부모의 체벌금지를 실현해낸 스웨덴 사례를 조명하며, 새로운 규범이 입법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현실은 이미 제도를 앞섰다. 2020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69.7%가 혼인, 혈연관계가 아니어도 생계와 주거를 함께하면 가족이라는 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사유리 씨의 비혼 출산을 두고, 젊은 세대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형성되었고, 이를 진지하게 다루는 보도들도 꽤 많았다. 김희경이 이 책에서 강조하듯, 이제는 도덕적 ‘공감’을 넘어 한국 사회에서 ‘우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법들을 제도화할 때이다. 변화는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개정증보판에는 달라진 현실과 달라지지 않은 현실, 두 모습을 모두 담고자 했다. 아동수당처럼 우리 사회에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사안은 개정판에서 덜어냈으나 조금씩 바뀌었어도 여전히 진행형인 사안은 초판의 내용에 이후의 전개 과정을 덧붙여 기록했다. 이 책에서 지적하고 강조했던 문제를 다루는 우리 사회의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가급적 변화의 과정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고쳐 썼다. 이처럼 평범한 부모들은 흔히 체벌과 학대를 분리해 바라본다. 그러나 위의 답변들을 성인 사이의 관계라고 상상하며 다시 읽어보면 체벌과 학대를 나누는 이 기준들이 얼마나 이상한지가 또렷해질 것이다. 가령 상대와 합의해 원칙을 정해놓고 때리면 폭력이 아니다, 맞는 상대가 자존감이나 정서에 상처를 안 받으면 폭력이 아니다, 상대의 행동을 교정하려는 목적이 있으면 폭력이 아니다, 때리는 내가 감정조절을 하면 폭력이 아니다…. 어느 하나 성립 불가능한 말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아동을 상대로도 성립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정할 때, 아동을 성인과 달리 대해서는 안 된다. 폭력은 더욱 그렇다. 한국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친권이 지나치게 강한 나라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권리는 부모의 자유권이라기보다 자녀의 보호를 위해 부여되는 기본권으로 권리보다는 의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가족 내에서 부모의 양육방식은 치외법권적 ‘천륜’의 영역이 아니며 인권 보호를 위한 국가의 제재 대상이어야 한다. 비대한 국가를 선호해서가 아니다. 공공의 개입이 닫힌 방문 안에까지 이루어질 때에만 비로소 숨을 쉴 수 있고 자유로워지는 약자들이 가족 안에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연산 960 P2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18.10.10
9,600
시매쓰
학습참고서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준다.P2 041~080 더하기와 빼기(1) 1호 가르기와 모으기 2호 더하기 3호 빼기 4호 더하기와 빼기 정답 상위권연산960은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상위권연산960은 단순반복 연산학습을 지겨워하거나 싫증내는 아이, 기초 연산 이상의 창의사고력 연산학습이 필요한 아이, 교과 심화응용 연산학습을 하려는 아이,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 생각하며 수학학습을 해야 하는 아이, 무리한 선행학습보다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자 하는 아이,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특목중고 등을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려는 모든 아이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교재 구성] P단계 6권, A~D단계 4권씩 전체 22권 P1 001~040 9까지의 수 P2 041~080 더하기와 빼기(1) P3 081~120 더하기와 빼기(2) P4 121~160 50까지의 수 P5 161~200 받아올림이 없는 덧셈과 뺄셈 P6 201~240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 [권장 학년] 예비 초등 6~7세를 위한 사고력 연산 필수교재
징그럽게 안 먹는 우리 아이 밥 먹이기
넥서스 / 임선경 글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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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건강,요리
임선경 글
죽어라고 요리해서 차려놨더니, 아이가 안 먹는단다. 또 말짱 헛것이 되어버렸다. 고생한 보람이 없다는 생각에 화는 뻗치고, 나쁜 방법이라는 건 알지만 애를 때려서라도 혹은 숟가락을 들고 따라다니며까지 밥을 먹일 수밖에 없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 웬수 같은 밥 먹이기 전쟁을 멈출 수 있을까? 밥 먹이기 지친 엄마들에게 보내는 희망찬 육아 노하우! 비단 아이의 행동 개선을 다룬 모 프로그램에 나오는 문제아만큼은 아니더라도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면 하나쯤은 개선이 필요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중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마음 약해지는 부분이 바로??먹는 것??, 식습관 개선에 관한 것이다. 안 먹는다고 뻗대는 아이를 모른 척할 수 없고, 그렇다고 밥 한 끼 먹이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다보면 엄마도 아이도 진이 빠지고 만다. 가장 즐겁고 소중해야 할 식사시간이 힘들고 피하고 싶은 악몽이 되는 것이다. [징그럽게 안 먹는 우리 아이 밥 먹이기]는 이런 고민을 지닌 부모들이 공감할 만한 식습관 개선에 관한 육아 정보를 담고 있다. 징그럽게 밥 안 먹는 아홉 살 큰 아이와 이제 풋고추까지 도전하며 무엇이든 잘 먹는 여섯 살 작은 아이를 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못된 식사 습관 바로 잡기, 편식 고치는 방법 등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제대로 된 식습관을 습득시킬 것인가 하는 고민이 생생히 녹아 있다. 아이 밥 먹이기에 지쳤다고 포기하기에 앞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육아 경험담을 들어보자. 밥 먹이기 노하우를 알면 알수록 밥 잘 먹는 우리 아이로 거듭날 테니. 아이의 상황에 맞는 요리 방법을 찾아라! 무조건 안 먹는다고 떼쓰는 아이, 식사 예절이 엉망이라 다른 사람들과 밥 먹게 하기가 두려운 아이, 편식이 심해 야채는 늘 샅샅이 골라내는 아이, 외식만 했다 하면 꼭 일을 내는 아이, 끼니때마다 사탕?과자?패스트푸드만 찾는 아이…. 이런 아이들에게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라고 무조건 다그치는 것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효과는커녕 밥 먹기에 대한 아이의 반감만 더 키우게 될 것이다. [징그럽게 안 먹는 우리 아이 밥 먹이기]에서는 식습관에 문제 있는 아이에게 먼저 질문을 던져볼 것을 권하고 있다. 가령 두부를 먹지 않는 아이가 있다면, 그 이유를 묻는 것이다. 아이가 두부가 뜨거워서 먹기 싫다고 하면 차갑게 요리를 하면 되고, 아예 두부 자체가 싫다고 하면 두부를 분간할 수 없게 으깨어 요리에 접목하면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반찬은 안 먹고 밥만 먹는 아이가 있다면, 영양밤밥이나 굴밥처럼 영양가 있게 밥을 짓고, 먹는 양을 늘리고 싶다면 멸치주먹밥이나 쇠고기주먹밥처럼 생각보다 밥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다. 안 먹는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아이의 상황에 맞는 요리법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아이와 소통할 줄 아는 부모가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01 무조건 안 먹어요 무조건 안 먹는 세 살, 노아 이야기 얼마나 먹는 것이 평균인가요? 정말로 안 먹는 것인가요? 밥 먹기 싫은 다른 이유가 있진 않나요? 걷기 시작할 무렵은 일생에서 가장 적게 먹는 시기입니다 정말로 안 먹는 아이, 밥 먹이는 비장의 기술 02 식사 예절이 엉망이에요 엉망으로 밥을 먹는 네 살, 솔이 이야기 돌아다니면서 먹어요 먹여줘야 먹어요 손으로 밥을 먹어요 음식 가지고 장난을 쳐요 너무 오래 먹어요 식사 예절이 엉망인 아이를 도와주세요 03 편식이 심해요 골라먹기 대장, 일곱 살 민희 이야기 무엇이 편식인가요? 왜 편식을 할까요? 아이의 편식 막는 비장의 기술 편식하는 아이를 도와주세요 04 아이 데리고 외식하려면 전쟁이에요 외식은 꿈도 못 꾸는 쌍둥이 엄마 이야기 식당 선택만 잘해도 전투는 줄어듭니다 외식에는 준비물이 필요해요 아이에게 어디서 무엇을 할지 알려주세요 즐거운 가족 나들이, 과감한 포기도 ...필요해요 05 간식 때문에 늘 싸워요 과자만 찾는 다섯 살 진아 이야기 간식과 군것질을 구별하세요 과자, 사탕은 왜 좋지 않을까요 할머니가 자꾸 과자, 사탕을 사줘요 냉장고에 주스 없으면 난리 나요 건강한 간식의 원칙 06 패스트푸드를 너무 좋아해요 패스트푸드점에 출근 도장 찍는 성민이 이야기 패스트푸드는 왜 좋지 않은가요 그래도 굶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아이들에게 패스트푸드의 의미 먹고 싶다면 집에서 만들어주세요 아이 밥상은 재료가 반이에요 07 아이랑 같이 밥상 차리고 싶어요 요리를 놀이로 즐기세요 식사 준비 같이하기 프로젝트 08 자주 아파서 밥 잘 먹을 틈이 없어요 감기에 걸렸어요 변비가 심해요 설사를 해요 입병이 났어요 보약 먹이기 09 아이 밥 먹이기에 지친 엄마들에게 엄마가 느긋해져야 합니다 아이들은 금방 달라집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하세요. 밥상머리 아이 설득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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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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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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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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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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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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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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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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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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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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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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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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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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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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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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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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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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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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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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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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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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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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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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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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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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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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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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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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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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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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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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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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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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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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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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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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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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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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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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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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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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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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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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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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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