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청소년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교양,상식
  • 그림책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독서교육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생활동화
  • 소설,일반
  • 수학동화
  • 아동문학론
  • 역사,지리
  • 영어
  • 영어교육
  • 영어그림책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유아그림책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육아법
  • 인물,위인
  • 인물동화
  • 임신,태교
  • 입학준비
  • 자연,과학
  • 중학교 선행 학습
  • 집,살림
  • 창작동화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청소년 철학,종교
  • 청소년 학습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학습일반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아바도 평전
풍월당 / 볼프강 슈라이버 (지은이), 이기숙 (옮긴이) / 2020.10.12
25,000원 ⟶ 22,500원(10% off)

풍월당소설,일반볼프강 슈라이버 (지은이), 이기숙 (옮긴이)
탈권위적 리더십으로 현대 음악사에 새로운 장을 연 음악가, 2014년 여든한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음악계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 그의 일대기를 담은 <아바도 평전 : 고요한 혁명가>가 출간되었다. 아바도의 육성은 물론이거니와 그와 함께한 음악가들의 증언을 집성한 이 책은 아바도의 음악적 행보를 세심하고 다채롭게 그려낸 최초의 평전이다. 이 책의 작가인 볼프강 슈라이버는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인 <쥐트도이체 차이퉁>에서 음악 평론가로 활동한 저널리스트다. 슈라이버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바도의 예술 행로에 동행하며 자신이 직접 보고 들으며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인간 아바도, 지휘자 아바도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연대기 형식을 취한 이 책은 밀라노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빈에서의 유학 생활을 거쳐 뉴욕과 런던, 시카고, 베를린 등을 오고 갔던 아바도의 지휘 여정을 담담한 필치로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그 덕분에 독자는 음악을 사랑한 소년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가장 품위 있고 영향력 있는 지휘자”(요아힘 카이저)가 되었는지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1. 팬클럽 2.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1933~1949) ‘음악이 울려 퍼지는 집’ ‘독서는 우리를 신비롭게 만든다’ 3. 밀라노와 빈의 학창 시절(1949~1958) 문학사 산책: 살바토레 콰시모도 시에나 강좌: 주빈 메타와 다니엘 바렌보임 첫사랑 빈: 스승 한스 스바로프스키 4. 콩쿠르 우승과 지휘대 정복(1958~1968) 파르마에서 실내악을 가르치다 신세계로 떠나다: 뉴욕의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 경력의 시작 5. 오페라의 표준: 스칼라 극장(1968~1986) 밀라노의 혁신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오페라 ‘기본 레퍼토리’ 6. ‘무지카/레알타’: 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이지 노노, 마우리치오 폴리니 7.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그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들 8. 지휘대에서 얻은 많은 직함(1972~1985) 9.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1979~1987) 10. ‘감정의 궁전에서’: 빈 국립오페라(1986~1991) ‘빈 모데른’ 프로그램 구성 새로운 사랑 빈과 작별하다 11. 베를린 필하모닉 I(1989~1998) 베를린 필과 그 지휘자들 선출 베를린에서의 첫해 리허설 방식과 음악의 이상: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의 자취를 따라서 ‘베를린의 음악’ 초청 공연, 연주 여행, 잘츠부르크 부활절 음악제 지멘스 음악상 12.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베를린 테마 음악회 시리즈 1: 횔덜린(1993) 시리즈 2: 파우스트(1994) 시리즈 3: 고대 그리스(1994~1995) 시리즈 4: 셰익스피어(1995~1996) 시리즈 5: 알반 베르크/게오르크 뷔히너(1996~1997) 시리즈 6: 방랑자(1997~1998) 시리즈 7~8: ‘트리스탄과 이졸데-사랑과 죽음의 신화’, ‘아모레 에 모르테’(1998~1999) 시리즈 9: ‘음악은 지상의 즐거움’(2000~2001) 시리즈 10: 파르지팔’(2001~2002) 13. 베를린 필하모닉 II(1998~2002) 베를린 필 재계약 포기의 충격 베를린 필 고별 음악회 14. 친구들과 함께 만든 오케스트라: 루체른(2003~2013)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언제나 다시 베를린 15. 이탈리아와 라틴아메리카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밀라노 스칼라 극장으로의 귀환 라틴아메리카 참여 활동: ‘엘 시스테마’ 16. 만년의 연주 활동 - 내면화한 듣기 관현악 연주로 드러나는 세계관 음반 제작 17. 죽음과 변용 한 인격과의 만남 옮긴이의 말 미주 음반과 영상물 인명 찾아보기“음악을 한다는 것은 연주할 줄 아는 것이 아니라 들을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 클라우디오 아바도 아바도와 수십 년을 동행한 음악 평론가가 그려낸 인간 아바도, 지휘자 아바도의 첫 평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였기에 침묵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유일한 지휘자,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를 지휘하는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자는 특이한 ‘연주자’다. 지휘자의 지휘봉은 실제로 소리를 내지 않지만 수십 개의 악기에서 소리를 끌어낸다. 기호에 불과한 음표들이 음악으로 현현하는 순간은 그야말로 ‘마법’과 같다. 그래서 지휘자는 소리의 ‘마술사’라고 불린다. 한편 연주자에게 지시를 내리기 때문에 그는 또한 권위 있는 리더로도 비쳤다. 지휘대의 영웅으로 군림하는 지휘자상은 이렇게 탄생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이런 전통적인 지휘자상에 넣을 수 없는 새로운 인물이었다. 탈권위적 리더십으로 현대 음악사에 새로운 장을 연 음악가, 2014년 여든한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음악계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 그의 일대기를 담은 『아바도 평전 - 고요한 혁명가』가 풍월당에서 출간되었다. 아바도의 육성은 물론이거니와 그와 함께한 음악가들의 증언을 집성한 이 책은 아바도의 음악적 행보를 세심하고 다채롭게 그려낸 최초의 평전이다. 이 책의 작가인 볼프강 슈라이버는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인 『쥐트도이체 차이퉁』에서 음악 평론가로 활동한 저널리스트다. 슈라이버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바도의 예술 행로에 동행하며 자신이 직접 보고 들으며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인간 아바도, 지휘자 아바도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연대기 형식을 취한 이 책은 밀라노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빈에서의 유학 생활을 거쳐 뉴욕과 런던, 시카고, 베를린 등을 오고 갔던 아바도의 지휘 여정을 담담한 필치로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그 덕분에 독자는 음악을 사랑한 소년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가장 품위 있고 영향력 있는 지휘자”(요아힘 카이저)가 되었는지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 볼프강 림(작곡가) “아바도는 우리 시대의 가장 품위 있고 영향력 있는 지휘자다.” - 요아힘 카이저(음악 평론가) 아바도와 수십 년을 동행한 음악 평론가가 그려낸 인간 아바도, 지휘자 아바도 지난 100년간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만큼 존경을 받은 지휘자는 없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주변에는 미묘한 평판이 흘렀다. 위대한 대가임이 분명하나 압도적이지는 않았던 지휘자, 매번 훌륭한 음악을 들려주면서도 끊임없이 고민했던 음악가,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 『클라우디오 아바도 조용한 혁명가』의 저자인 저널리스트 볼프강 슈라이버는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둘러싼 세간의 평가를 뒤로하고, 수십 년간 음악계에서 자신이 직접 보고 들으며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인간 아바도, 지휘자 아바도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아바도의 육성은 물론이거니와 그와 함께한 음악가들의 증언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서술 방식은 아바도의 삶과 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한다. 클라우디오 아바도라는 인물을 다시 쓰기 위해 저자는 그와의 개인적인 친분까지 반영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연대기 형식을 취한 이 책은 밀라노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빈에서의 유학 생활을 거쳐 뉴욕과 런던, 시카고, 베를린 등을 오고 갔던 아바도의 지휘 여정을 담담한 필치로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그 덕분에 독자는 음악을 사랑한 소년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가장 품위 있고 영향력 있는 지휘자”(요아힘 카이저)가 되었는지를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한다는 것은 들을 줄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악을 듣는 최고의 방법, 침묵에 귀 기울이기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1933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집에서는 언제나 음악이 울려 퍼졌다. 아바도는 어릴 적부터 가족들과 실내악을 연주하며 자연스럽게 음악에 친밀감을 느꼈고 음악적 사고 능력을 길렀다. 볼프강 슈라이버는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성장 환경과 아버지의 독특한 교육법이 훗날 거장이 될 아바도의 음악 신념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서로의 음악을 주의 깊게 듣는 행위야말로 음악을 심도 있게 지각하는 방법”이라는 아버지의 지침은 아바도가 최고의 위치에 오른 뒤에도 마음속에 늘 자리했다. “아버지가 알려준 본질적인 비밀은 함께 음악을 할 때 연주 자체보다 듣는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음악에서 ‘반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쳤다. 그것은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면서 상대방 마음속으로 들어가, 말로 표현하지 못한 것과 감정과 사고까지 포착하려는 대화와 똑같다고 했다. 인생에서도 음악에서도 우리는 들을 줄 알아야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의 말을 따라갈 수 있다.” _23쪽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지휘자로서 음악이 주는 천상의 감동과 침묵이 주는 죽음 같은 허무 사이의 아찔한 낙차를 늘 경험했던 사람이다. 아바도가 평생 존경한다고 밝혔던 시인 횔덜린의 시에서도 그는 같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시인으로서 말보다 침묵을 끌어안고, 기교보다 진실의 무게를 앞세운 횔덜린에게 같은 예술가로서 경외를 느꼈을 것이다. 침묵을 듣는 것. 이것이 아바도가 생각한 올바른 연주의 핵심이었다. 리허설에서도 그는 단원들이 악기의 다양한 소리와 그 안에서 진동하는 소리의 관계를 꼼꼼하게 인지하고 분석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음악이 울리기 전과 울린 후에, 음악이 흐르는 중에, 그리고 음악이 사라진 뒤에 여운을 느끼며 정적에 귀 기울일 것……. “나에게 음악이 무엇이냐고요? 전부입니다.” 인간을 지배하지 않으며 음악을 숭배한 음악가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여느 이탈리아인과는 달랐다.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의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의 예술에 감탄했고, 대화로 노동의 독을 빼내는 대신 독서로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었다. 이 특성은 나이가 들어서까지 내향적인 지휘자 아바도의 식별표처럼 따라다녔다. 천성적으로 조용하면서도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잃지 않는 아바도의 면모는 그의 음악에도 고스란히 스몄다. 아바도 음악의 핵심은 어떤 압도적인 재능에 있지 않았다. 이 책은 아바도의 음악적 자산은 자기 자신을 지독할 정도로 돌아보는 성격과 탈권위를 추구하는 그의 타고난 성향에서 왔다고 밝힌다. 아바도는 연주하는 작품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도 작품 깊숙이 들어갔다. 매번 연주할 때마다, 늘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냈다. “작품에 대해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지휘자는 끝”이라는 신념은 자기 자신을 지독할 정도로 돌아보는 그의 성격에서 비롯했다. 또한 아바도는 압박 아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물이었다. 예기치 못한 외압이 들어올 때, 아바도는 그의 음악을 지키기 위해 투쟁했고, 노력이 여의치 않다고 느끼면 아쉬움 없이 무대를 떠났다. 그는 자신의 천성에 맞게, 다시 말해 ‘자율’을 무기 삼아 경력을 이어나갔다. 아바도는 언제나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최대한의 자율성을 부여하면서 그들의 음악이 자유롭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했고, 그 결과물을 취합해 음악을 만들어나갔다.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인간을 지배하지 않으며 음악을 숭배한 음악가’였다. “음악은 그 시대의 메아리이자 초상입니다.” 음악과 현실, 그 경계를 넘어서 아바도가 어린이를 위해 쓴 음악책 『음악이 울려 퍼지는 집(La casa dei suoni)』(1986)에는 ‘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그의 흥미로운 답이 담겨 있다. “음악과 현실의 관계를 언제나 눈앞에 그려보세요. 음악은 저마다 그 시대의 메아리이자 초상입니다.” 아바도는 모든 음악이 삶과 직결되어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었다. 오페라의 성지 라 스칼라에서 독일 교향악을 올리고, 보수적인 빈에서 잊힌 명작들과 현대음악을 발굴해 소개했으며, 베를린에서 음악의 범주를 넘어서는 범문화적 프로젝트를 연이어 시도하면서 음악과 사회를 연결하고자 했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상임 지휘자로 일하면서도 그는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같은 새로운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설했고, 호세 아브레유 박사의 ‘엘 시스테마’ 같은 사회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비록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2010년 그가 밀라노 공연의 개런티로 9만 그루의 나무를 요구한 일은 유명하다. 아바도의 관심이 음악뿐 아니라 인간을 둘러싼 폭넓은 환경과 문화에 있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였다. 예술가로서 그의 명망을 최고로 올려준 사건은 당연시되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자리의 연장 계약을 스스로 포기한 일이다. 아바도에게는 지휘자로서의 최고 영예를 안정적으로 누리면서 전임 푸르트벵글러와 카라얀처럼 세계 최고의 악단을 장기간 지배할 수 있는 기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는’ 신선함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 그를 위암 투병도 멈추게 하지 못했다. 그는 베를린 필 사임 이후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오케스트라를 출범시켰고 그와 함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음악가들과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아바도에게 음악은 고립된 분야가 아니라 삶의 현실이 메아리쳐 울리는 곳이었다. “음악은 함께하는 것입니다.” 지휘대에서 이룬 ‘조용한 혁명’ 지휘자는 특이한 ‘연주자’다. 지휘자의 지휘봉은 실제로 소리를 내지 않지만 수십 개의 악기에서 소리를 끌어낸다. 기호에 불과한 음표들이 음악으로 현현하는 순간은 그야말로 ‘마법’과 같다. 그래서 지휘자는 소리의 ‘마술사’라고 불린다. 한편 연주자에게 지시를 내리기 때문에 그는 또한 권위 있는 리더로도 비쳤다. 지휘대의 영웅으로 군림하는 지휘자상은 이렇게 탄생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이런 전통적인 지휘자상과는 동떨어진 인물이었다. 아바도에게 음악은 함께하는 즐거움을 뜻했으므로 음악을 만드는 과정 역시 그러해야 했다. 그는 악단과 함께 음악을 만들고, 그 즐거움을 관객과 함께 나누기를 원했다. 무대는 지휘자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곳이 아니었다. 그는 연주자들에게 지시하는 대신 대화를 나눴고 그들 스스로 질문을 하게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연주자들은 그저 지휘자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함께하는 방법을 깨우쳤다. 이는 그의 음악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과 교육 활동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아바도와 제자들은 허물없이 소통하며 음악적 영감을 주고받았다. 이처럼 아바도는 지휘자의 권위를 주장하지 않았고 카리스마적인 지휘자상에 반대했다. 그러나 그럴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그에게 권위를 실어주었다. 자신을 앞세우지 않을 때 생겨나는 품위와 자기 삶과 신념을 일치시킬 때 오는 감동이 그들을 매혹했기 때문이다. 스스로 권위가 주는 편의를 내던졌으므로 그의 행보에는 정당성이 있었다. 아바도가 지휘대에서 이룬 ‘조용한 혁명’은 여전히 권위주의에 기대고 싶어 하는 우리의 낡은 감성에 깊은 교훈을 준다. 비록 과묵하고 결코 요란하지 않았지만, 그가 한 것은 ‘혁명’이었다. 음악을 생각하고 바라보는 눈을 결정적으로 달라지게 한 듣기의 혁명.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듣기에도 잔잔한 변화가 일기를 바란다.훗날 아바도는 자신의 피아노 연주에 대한 아버지의 ‘무자비한 비판’ 외에 듣기에 관한 중요한 조언을 떠올렸다. 서로의 음악을 주의 깊게 경청하는 것이야말로 음악을 심도 있게 지각하는 방법이라는 지침이었다. “아버지가 알려준 본질적인 비밀은 함께 음악을 할 때 연주 자체보다 듣는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음악에서 ‘반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쳤다. 그것은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면서 상대방 마음속으로 들어가, 말로 표현하지 못한 것과 감정과 사고까지 포착하려는 대화와 똑같다고 했다. 인생에서도 음악에서도 우리는 들을줄 알아야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의 말을 따라갈 수 있다.”_2장,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예술 이념과 실천에는 청소년 음악에 기여하겠다는 책임 의식도 포함되어 있었다. 젊은 음악가의 사회적 역할과 연주의 자발성 및 유연성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도 깊이 이입했기 때문이었다. 아바도는 뛰어난 결단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립했고 열정적으로 지도했다. 오케스트라 꿈나무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는 그의 신념과 일치하는 일이었다._7장,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그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들 느긋해 보이는 신임 예술감독과의 첫 오케스트라 리허설. 말러의 교향곡 1번의 악보가 보면대에 놓여 있다. 단원들은 아바도의 집중력과 여유로움에 큰 인상을 받은 듯하다. 말러의 교향곡 3악장을 연습한다. ‘장중하고 위엄 있게, 그러나 처지지 않게’ 연주하라는 지시어가 있고, 〈자크 형제〉의 선율을 콘트라베이스와 관악기가 신랄하게 비틀어 연주한다. 단원들 얼굴에서 크게 만족해하는 표정이 보인다. 곧 요란하게 치솟아 오르는 마지막 악장이 이어진다. 승리의 코다에 이르자 명령이라도 받은 것처럼 여덟 명의 호른 주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익숙한 듯 똑바로 서서 힘찬 선율이 약동하는 합창풍의 악절을 연주한다. 아바도는 당황해서 호른 주자들 쪽을 바라보다 고개를 젓고 웃으며 연주를 중단시킨다. 그리고 호른 주자들에게 왜 여기에서 격정적인 감정 과잉의 동작을 포기해도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런 것은 말러 시대에는 대단히 근사했지만, 오늘날에는 너무 나간 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단원들이 조용히 또는 소리 내어 웃는다. 그들은 아바도의 단도직입적이지만 부드러운 훈계를 받아들인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아바도에게 비판을 받았다고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친근한 어투 때문에 진지하게 대접받았다고 생각한다. _11장, 베를린 필하모닉 I(1989~1998)
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
봄나무 / 정창훈 지음, 이철원 그림 / 2010.01.25
10,000원 ⟶ 9,000원(10% off)

봄나무자연,과학정창훈 지음, 이철원 그림
어린이 스스로 과학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예를 들어 과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충실하게 설명한 책이다. 특히 과학의 여러 분야 중 물리 영역에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것을 담았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과학 전문 기자로, 과학 저술가로 어린이들과 만나 온 정창훈 씨의 설명은 쉽고 재미있으며, 비유가 풍부하면서도 논리적이다. 또한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만든 실험 재료들과 직접 발품을 팔아 찍은 사진들이 책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1. 코끼리와 생쥐, 누가 많이 먹을까? - 가루 녹이기와 액체의 증발 2. 나무도막은 왜 물에 뜰까? - 기압과 수압과 부력 3. 달은 어떻게 빛날까? - 빛의 반사와 달의 모양 변화 4. 열을 가하면 왜 부피가 커질까? - 열과 물질의 상태 변화 5. 소리는 어디에서 더 빠를까? - 소리의 성질과 빠르기 6. 야구배트의 과학 - 수평 저울과 지레 7. 투해머는 어디로 날아갈까? - 힘과 운동 8. 공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 - 일과 에너지 9. 전선 근처에서는 나침반이 왜 움직일까? - 전기와 자기 10. 불의 정체는 무엇일까? - 연소와 소화과학이 자신만만해지는 과학책! 중요한 것은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그 답을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것! 아이들이 과학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길러 주는 과학책 《영재들의 과학노트 - 물질과 힘》이 《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라는 새 이름을 달고 재출간되었다. 어떤 문제든 답은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문제가 과학이나 수학과 관련된 것이라면 오로지 ‘답’을 골라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제로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왜 그게 정답인지 까닭을 설명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나무도막 하나가 물에 반쯤 잠긴 채 떠 있다. 그렇다면 이 나무도막이 물에 떠 있는 이유는 뭘까? 그냥 가벼워서일까? 아니면 나무도막이 잠긴 부분에 수압이 작용해 나무도막을 떠받치기 때문일까? 그도 아니라면 나무도막에 물의 부력이 작용해 나무도막을 떠받치기 때문일까? 또, 달은 보름달이건 초승달이건 스스로 빛을 내는 것처럼 늘 눈부시게 보인다. 그렇다면 달의 표면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기에 햇빛을 눈부시게 반사하는 것일까?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거칠어서 햇빛을 사방으로 반사하는 것일까? 아니면 표면이 거울처럼 매끈해서 햇빛을 한쪽 방향으로 반사하기 때문일까? 달의 표면이 어떤지는 누구나 알고 있으므로, 문제에 대한 답은 뜻밖에 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니라 그 답이 왜 맞는지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것이다. 행여 질문의 답을 안다고 해도 그 까닭을 설명할 수 없으면 진짜 알고 있다고 할 수 없다. 특히 과학에서는 하나를 알더라도 확실히 알아야만 열을 알고 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는 바로 그 ‘왜’에 대해 조목조목 밝힌 책이다. 객관식 시험 문제처럼 답을 고르는데 습관이 되면, 결국 원리에 대한 폭넓고 다채로운 이해가 멀어져 학년이 높아질수록 ‘오개념(誤槪念)’만 쌓여 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어떤 현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하고, 그 원인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충실히 담긴 책이야말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과학 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과학의 여러 분야 중 물리 영역에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것을 담았다. '코끼리와 생쥐, 누가 많이 먹을까?'에서는 자칫 오해하기 쉬운 표면적의 과학을 재미있게 풀었다. '나무도막은 왜 물에 뜰까?'에서는 기압과 수압, 그리고 부력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달은 어떻게 빛날까?'를 보면 저도 모르게 헛갈리기 쉬운 빛의 반사와 달의 모양 변화에 대해 분명히 알게 된다. 그리고 '열을 가하면 왜 부피가 커질까?'를 보면 열과 물질의 관계가 비로소 확실하게 이해된다. 또한 '소리는 어디에서 더 빠를까?'는 소리의 성질과 빠르기를 통해 왜 물속에서 소리가 더 빠르게 전달되는지 그 원인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야구배트의 과학'과 '투해머는 어디로 날아갈까?'는 수평 저울과 지레, 힘과 운동에 대해 흥미로운 호기심이 일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공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에서는 일과 에너지에 대해, '전선 근처에서는 나침반이 왜 움직일까?'에서는 전기와 자기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불의 정체는 무엇일까?'에서는 촛불이 타는 모습을 보며 과연 파라핀이 타는 것인지, 아니면 심지가 타는 것인지 저울질하며 연소와 소화에 대해 조리 있게 풀어 나갔다.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과학 전문 기자로, 과학 저술가로 어린이들과 만나 온 정창훈 씨의 설명은 쉽고 재미있으며, 비유가 풍부하면서도 논리적이다. 또한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만든 실험 재료들과 직접 발품을 팔아 찍은 사진들이 책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들에게 들려주는 행복의 길
풀빛 /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홍석영 옮김 / 2005.09.05
13,000원 ⟶ 11,700원(10% off)

풀빛청소년 철학,종교아리스토텔레스 지음, 홍석영 옮김
아리스토텔레스의 은 철학사에서 처음으로 윤리학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현실적 인식론이 가장 잘 드러나고, 이른바 '중용'에 대한 집중적 탐구가 이루어진 이 책은 그의 사상을 대표하는 저술로 널리 알려졌다. 그런 까닭에 서양에서는 플라톤의 와 더불어 고전 중의 고전으로 꼽힌다. ‘무엇이 선이고 선한 행위인가?’라는 물음은 모든 윤리학이 던지는 근본 물음이다. 이에 대한 해답을 찾으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적인 의미의 선, 즉 전체적으로 좋은 삶을 윤리학의 기준으로 삼는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좋은 선, 즉 최고선(最高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이 물음은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윤리학 전체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물음이기도 하다. 원전을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제에 따라서 구성을 바꾸었으며, 번역과 글다듬기에 신경을 썼다.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각 부와 장 앞에 그 내용을 요약해 놓았다. 책의 마지막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와 전체 사상, 그리고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볼 수 있도록 전체 해설을 실었다.'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 들어가는 말 1. 행복에 대하여 2. 도덕적인 덕 3. 지적인 덕 4. 자제와 쾌락 5. 우애 6. 다시 행복에 대하여 - 니코마코스 윤리학, 행복한 삶에 대한 탐구 - 아리스토텔레스 연보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스티커 놀이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4.05
6,500원 ⟶ 5,8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 개발 프로그램이다. 캐릭터 스티커가 알차게 들어 있어, 스티커 놀이를 하면서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 주며 부모님 또는 친구와 함께 하는 건강한 게임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스티커 3장, 내지 32p프리파라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며 톱 클래스 아이돌로 활약하고 있는 라라! 새로운 아이돌 시스템이 업데이트된 파파라주쿠의 프리파라 무대에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즌3 보다 더욱더 재밌고 신나는 스토리로 돌아온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이 가득!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도 함께 즐겨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 개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득가득 들어있는 스티커가 3장이나! 캐릭터 스티커가 알차게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스티커 놀이를 하면서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둘, 우리 아이 자신감과 성취감도 쑥쑥!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 주며 부모님 또는 친구와 함께 하는 건강한 게임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홍길동전 : 세상을 뒤집다
휴이넘 / 이영민.황인원 지음, 김순영 그림 / 2011.12.25
9,500원 ⟶ 8,550원(10% off)

휴이넘명작,문학이영민.황인원 지음, 김순영 그림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5권. 주어진 삶에 순종하지 않은 시대의 영웅 이야기 '홍길동전'을 당대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작가 허균은 서얼 출신인 홍길동을 통해 뛰어난 능력을 지녀도 신분이 낮으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닫힌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불합리한 신분 차별과 현실의 높은 벽을 뛰어넘고 싶었던 민중의 소망을 담은 '홍길동전'은 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글로 쓰인 데다, 홍길동이 보여 주는 저항 정신이 당시 백성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활용 ▷ 들어가기 : 번쩍번쩍! 홍길동의 통쾌한 세상 뒤집기 ▷ 고전 읽기 : 1장 아버지라 부르고 싶어도 2장 집을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3장 도적이 된 길동 4장 활빈당이 되어 팔도를 누비다 5장 쫓기는 몸에서 병조 판서로 6장 조선을 떠나 새로운 섬으로 7장 그리운 가족 8장 율도국을 정벌하고 태평성대를 이루다 ▷고전 파헤치기 :1. 세상을 비판하다_사회를 비판한 최초의 한글소설 2. 세상은 평등하다_적서 차별을 금하라 3. 세상을 뒤흔들다_차별 없는 세상을 꿈꾼 역사 속 인물 4. 세상에 맞서다_희망의 불씨를 심다《세상을 비틀다 : 홍길동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홍길동전>을 당대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백성의 가슴속에 영웅이 살았습니다 - 서자 홍길동의 위대한 반란 민중의 가슴속에 영웅이 살았습니다. 서자로 태어나 한 국가의 왕이 된 홍길동이 바로 그 영웅이지요. 홍길동은 양반 중심의 세상이었던 조선 시대에 서자로 태어나 한계를 극복하고, 백성을 위하여 의로운 활동을 하여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작가 허균은 서얼 출신인 홍길동을 통해 뛰어난 능력을 지녀도 신분이 낮으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닫힌 사회를 비판하고 있지요. 신분 제도의 높은 벽 앞에 저항하며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을 구해 내고자 했던 홍길동, 세상이 만든 틀을 넘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 홍길동은 오늘날까지도 영웅으로 우리 가슴속에 살아 있습니다. 탐관오리에 시달리던 백성 앞에 홀연히 나타난 홍길동의 통쾌한 세상 뒤집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들어가기] -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전읽기] - 여러 이본 중 가장 널리 읽힌 것을 기본으로 하지요. 《토끼전》은 70가지가 넘는 이본 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퇴별가》를 기본 줄거리로 삼고 판소리《수궁가》의 내용을 곁들였습니다.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습니다. [쉬어가기] - 각 장의 이해를 돕는 정보 페이지입니다.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습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지요. [고전 파헤치기] - [들어가기]에서 던진 주제에 답을 주지요. ‘들어가기’에서 제시한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하여, 고전 문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알려 줍니다. 이 책 전체의 핵심 부분으로, 고전 문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홍길동전》에 담긴 백성들의 열망 불합리한 신분 차별과 현실의 높은 벽을 뛰어넘고 싶었던 민중의 소망을 담은 《홍길동전》은 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글로 쓰인 데다, 홍길동이 보여 주는 저항 정신이 당시 백성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던 것이지요. 신분 사회에 맞선 홍길동은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이룩하고자 활빈당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괴롭히던 탐관오리들을 혼쭐내며 영웅이 되었지요. 그리고 율도국을 세워 왕이 되었습니다. 태평성대 율도국은 고달픈 삶을 살아가던 조선의 백성이 꿈꾸던 이상의 땅이었습니다. 홍길동의 통쾌한 한 판 뒤집기! 홍길동은 차별과 억눌림 속에서 살아온 백성들의 소망이 만들어 낸 영웅입니다. 홍길동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원하던 것을 모두 이루었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형을 형이라 부르고 싶었던 한을 풀었고, 당시의 사회 제도 하에서는 꿈도 꿀 수 없었던 벼슬자리에 오르고, 마침내는 한 나라의 왕이 되기까지 하지요. 조선의 엄격한 신분 제도 아래서는 입 밖에도 낼 수 없었던 꿈을 홍길동은 백성을 대신해 이루어 냅니다. 이로써 홍길동은 한계 앞에서 절망하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열망을 간직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강한 자로부터 핍박받는 약한 자들을 위한 삶을 살았던 홍길동의 통쾌한 세상 뒤집기! 주어진 삶에 순종하지 않은 시대의 영웅 이야기가 되살아납니다.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 이라고 일컬어집니다. 그 중요성이 이다지도 강조되는 것은 그 안에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가치와 정신이 오늘날까지 유효하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우리의 고전 문학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깊이 알아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 고전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당대 사람들이 왜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 당시 사회와 역사, 환경과 사람들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또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새롭게 보는 것도 필요하지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익숙한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을 통찰할 때 비로소 고전은 생생하게 현대에 살아납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꿰뚫고, 현재를 읽는 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고전 문학에는 옛 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지요. 또한 당시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잘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는 순간,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 《토끼전》으로 첫 선을 보인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심청전》.《춘향전》.《흥부전》.《홍길동전》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에서부터 숨어있던 보석 같은 작품들까지,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를 이 시리즈 안에 모두 담을 때까지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계속 이어집니다.
처음처럼 (큰글씨)
돌베개 / 신영복 글.그림 / 2017.11.20
18,000원 ⟶ 16,2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신영복 글.그림
2016년 2월에 출간된 개정신판 의 대활자본이다. 그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은 이 책을, 2016년의 책보다 판형도 크게 키우고 본문 글씨도 1.5배 크게 키운 큰글씨 책으로 출판한다. 신영복의 서화 에세이. 저자가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감옥에서 쓴 옥중 서간의 귀퉁이에서부터였다. 이 편지를 읽을 어깨너머 독자 어린 조카들에게 편지 한켠에 예쁜 그림을 선물로 그려주던 것이 신영복 그림의 시작이다. 이후 와 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렸다. 이 책 은 신영복이 평생 그리고 쓴 잠언 모음집이다. 이 책은 신영복의 사상이 압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제 '신영복의 언약'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신영복이 우리에게 전하는 말[言]과 약속[約]이다. 생전의 한 인터뷰에서 이 무기수의 옥중 서간이라면, 은 다시 쓰고 싶은 편지라고 하였다. 늘 처음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따듯한 격려를 보내는 신영복의 글과 그림을 한자리에 모았다.여는 글 - 수많은 ‘처음’ 1부 꿈보다 깸이 먼저입니다 처음처럼 | 소나무 | 어미와 새끼 | 산천의 봄 | 꽃과 나비 | 꿈 | 수(水) | 또 새해 | 진선진미 | 줄탁동시 | 목공 귀재 | 당무유용 | 샘터 찬물 | 찬물 세수 | 훈도 | 아픔 한 조각 | 큰 슬픔 작은 기쁨 | 비상 | 집과 사람의 크기 | 사랑과 증오 | 대화는 애정 | 아픔과 기쁨의 교직 | 높은 곳 | 히말라야 토끼 | 저마다 진실 | 동굴 우상 | 우공이산 | 묵언 | 백천학해 | 자기 이유 | 지남철 | 오늘과 내일 사이 | 과거의 무게 | 어제의 결실 | 새해 | 일몰 | 새벽 |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 언약은 강물처럼 | 시중 | 유각양춘 | 화이불류 | 군자여향 | 춘풍추상 | 무감어수 | 유항산 | 춘풍추수 | 통즉구 | 지산겸 | 성찰 | 야심성유휘 2부 생각하는 나무가 말했습니다 강물처럼 | 봄이 오는 곳 | 대지의 민들레 | 새 공책 | 그릇 | 창과 문 | 더 큰 아픔 | 와우 | 도인 | 빈손 | 희언자연 | 운심월성 | 태양에너지 | 기차 소리 | 간장게장 | 나무야 | 물통 | 나비 역사 | 창랑청탁 | 등불 같은 사람 | 가을 사색 | 겨울나무 별 | 고독한 고통 | 기다림 | 길의 마음 | 나이테 | 비슷한 얼굴 | 버림과 키움 | 속도와 가속 | 심심함 | 길벗 삼천리 | 영과후진 | 첩경 | 또 하나의 손 | 마음이 있는 손 | 고목 명목 | 빗속 | 색 | 안개꽃 | 느티 그늘 | 돼지등 | 사랑 경작 | 동반 | 징검다리 | 내 손 네 손 | 맷돌 | 아름다운 얼굴 | 대면 | 여행 | 그리움 | 나아가며 길 | 돌팔매 | 설일사우인 | 함께 가면 험한 길도 | 미완성 | 바깥 | 바깥에 피는 꽃 | 변방과 중심 | 해변의 자갈 | 시냇물 | 함께 여는 새날 | 함께 맞는 비 3부 공부하지 않는 생명은 없습니다 감옥 교실 | 백련강 | 달팽이 | 인디언의 기다림 | 감방문 안쪽 | 옥창 풀씨 | 화분 | 미네르바의 올빼미 | 뒤돌아보라 | 보리밭 | 문병 | 남산의 매미 소리 | 찬 벽 명상 | 겨울 새벽 기상나팔 | 보호색 | 개가모 접견 | 대의 | 노인의 진실 | 집 그리는 순서 | 양말 향수 | 치약 자존심 | 건빵 조목사 | 축구 시합 유감 | 노인 독서 | 노랑머리 | 서울의 얼굴 | 물 탄 피 | 수도꼭지 | 떡신자 | 이동문고 | 변소 문 | 영화 세월 | 여름 징역살이 | 문 열기 | 만기 인사 | 아이리쉬 커피 | 빈 설합 | 한 발 걸음 | 걷고 싶다 | 햇볕 두 시간 4부 삶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더불어숲 | 가슴에 두 손 | 손잡고 더불어 | 입장의 동일함 | 아름다운 동행 | 한솥밥 | 콜로세움 | 화이부동 | 더불어 한길 | 여럿이 함께 | 화광동진 | 병(竝) | 중지동천 | 나눔 | 너른 마당 | 우직함 | 바다 | 선우후락 | 충무공 | 김유신의 말 | 탁과 족 | 몸 움직여 | 종이비행기 | 인식과 실천 | 문사철 작은 그릇 | 푸코의 주체 | 탈문맥 | 호모 사케르 | 망치 | 공부 | 가장 먼 여행 | 서삼독 | 콜럼버스의 달걀 | 편견 | 부부 등가물 | 세월호 | 총탄과 모자 | 권력의 무게, 패권 | 외세 뒷배 | 청년 시절 | 사일이와 공일이 | 신호등 | 그림자 추월 | 머리 위의 의자 | 죽은 시인의 사회 | 사람마다 벼슬 | 사제 | 등산 가족 | 비아당사 | 교와 고 | 관해난수 | 대교약졸 | 서도 관계론 | 사람과 삶 | 관계 | 이양역지 | 춘양시우 | 천하무인 | 만남 | 정본 | 엽락분본 | 석과불식고마운 분들에게 드리는 선물 큰글씨 처음처럼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고령층 독자를 위해 출판되는 책들은 인구의 증가 속도를 따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젊은 층에도 저시력자들이 많아지면서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독서시장에는 대활자본이 조금씩 선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다. 돌베개출판사는 대활자본 첫 책으로 『큰글씨 처음처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책은 2016년 2월에 출간된 개정신판 『처음처럼』의 대활자본이다. 그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은 이 책을, 2016년의 책보다 판형도 크게 키우고 본문 글씨도 1.5배 크게 키운 큰글씨 책으로 출판한다. 돌베개출판사가 대활자본 첫 책으로 ‘처음처럼’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처음’이라는 메시지 때문이다. 처음은 나이의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있으며, 하루에도 수많은 처음이 있다. 처음의 다짐, 그 마음 변치 않고 처음처럼 살 수 있다면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 고령에 접어들어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도, 지친 일상에 눈이 피로한 저시력의 젊은이들에게도 이 책은 작은 위안의 선물이 될 것이다. 시대를 정직하게 품었던 스승, 신영복의 아름다운 사색 “한 사람의 일생을 평가하는 데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거예요. 그 사람이 세속적 가치에서 얼마나 뭘 이뤄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인생에 시대가 얼마나 들어와 있는가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시대를 정직하게 호흡하고, 시대의 아픔에 함께하는 삶,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삶이 가치 있는 삶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_ 어느 인터뷰에서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은 늘 처음을 맞이한다. 어젯밤 덮고 잔 이불 속에서 오늘 아침을 맞이한다. 매일 매일이 언제나 새봄, 새날, 새아침이다. 우리의 일생은 처음과 함께 시작하고 처음과 함께 끝을 맺는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끊임없는 시작”이다. 그렇다면 신영복 선생이 이야기하는 ‘처음처럼’은 무엇인가? 내 삶의 자리를 끊임없이 반성하고 살펴보겠다는 다짐이다. 수많은 처음을 살펴보고 만들어내는 까닭은 바로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될 무수한 역경을 꿋꿋이 견뎌내기 위해서이다. “지금까지 필자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했던 일관된 주제가 있다면 아마 역경(逆境)을 견디는 자세에 관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경을 견디는 방법은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며,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수많은 처음’을 꾸준히 만들어 내는 길밖에 없다고 할 것입니다.” _'수많은 ‘처음’' 중에서 선생의 글은 늘 내 삶으로 들어와 내 방식대로 해석된다. 이는 선생의 글과 그림이 삶의 현장에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주 말씀하신 서삼독(書三讀), 즉 ‘책은 반드시 세 번 읽어야 한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필자를 읽고, 마지막으로는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한다’는 뜻과도 같이…. 수많은 처음을 시작하며 힘들고 어려울 때 선생의 글을 읽노라면, 어느새 나를 위로하는 글이 되고 또 나를 성찰하는 계기가 된다. 굳세게 지금의 ‘처음’을 잘 버티고 이겨 나가라고 어깨를 다독이며 든든한 당부의 말을 남긴다. 신영복 선생의 ‘언약’을 담은 글과 그림의 고갱이 215편 선생이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감옥에서 쓴 옥중 서간의 귀퉁이에서부터였다. 이 편지를 읽을 어깨너머의 독자들, 유용이 주용이 화용이 민용이 두용이, 어린 조카들에게 편지 한 모퉁이에 예쁜 그림을 선물로 그려주던 것이 신영복 그림의 시작이다. 이후 『나무야 나무야』와 『더불어숲』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렸다. 선생이 그림을 그린 까닭은 언어의 관념성과 경직성 때문이었다. 선생이 그린 그림으로 인해 선생의 글은 쉽고 구체적이며 정감적으로 다가온다. 선생이 생전에 이야기한, 문사철의 좁은 그릇을 뛰어넘어 시서화의 자유로움으로 사유할 수 있는 방편인 셈이다. 『처음처럼』은 신영복 선생이 쓰고 그린 글과 그림 가운데 그 고갱이들을 가려 모은 잠언집이다. 선생의 평생의 사상이 압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제 ‘신영복의 언약’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신영복 선생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言]과 약속[約]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록 저자는 이 세상에 없지만 새로운 독자는 끊임없이 탄생하며, 저자는 책과 함께 독자들의 삶에 동행인이 될 터이다. 선생은 생전의 한 인터뷰에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무기수의 옥중 서간이라면, 이 책『처음처럼』은 다시 쓰고 싶은 편지라고 하였다. 이 책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심어린 성찰’이 담겨 있다. 관계론을 바탕에 둔 신영복의 철학이 담겨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잃어버린 현대인에게 사색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큰 울림의 언어가 담겨 있다. 역경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신영복의 간곡한 격려 이 책은 모두 4부 215편의 단장(短章)으로 구성되었으며, 초판본과 비교하면 90편 가까이 새로운 원고가 추가되었다. 병상에 계신 저자가 새로 추리고 수정, 보완하여 건네주신 원고를 바탕으로 돌베개 편집부에서 새로이 엮고 꾸몄다. 선생께서 제목을 바꾸거나 내용을 부분 첨삭한 글, 그림을 교체한 경우도 많다. 첫 글 「처음처럼」과 마지막 글 「석과불식」만 그대로 두고 전체 구성을 대폭 바꾸었다. 1부 ‘꿈보다 깸이 먼저입니다’에는 삶에 대한 사색, 신영복 특유의 깨우침과 성찰의 잠언들을 모았다. 2부 ‘생각하는 나무가 말했습니다’에는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의 가치,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진리 등 신영복의 주옥같은 에스프리를 담았다. 3부 ‘공부하지 않는 생명은 없습니다’는 머리부터 가슴, 그리고 가슴에서 발까지 가는 머나먼 여행길, 곧 우리 삶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이 장에는 20년의 엄혹한 수형 생활을 ‘나의 대학 시절’이라 명명하던 신영복 선생의 감옥 일화들이 담겼다. 이 글들은 초판본에서는 실리지 않은 것이다. 4부 ‘삶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는 신영복 선생의 주요 사상인 관계론, 연대와 공동체에 대한 호소, 현재 한국 사회의 삶에 대한 연민과 그 해법이 주조를 이룬다. 덧붙여, 선생님과의 별리 후 새 책 출간인 터라 그 자취를 기리기 위하여 초판에 한해 ‘청년 신영복’의 아름다운 육필 산문 「청구회 추억」 영인본을 만들어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어제의 수고가 영글어 오늘의 결실로 나타나듯이 오늘의 수고가 영글어 내일의 결실이 됩니다. 희망은 언제나 어제와 오늘의 수고 속에서 영글어 가는 열매입니다. _어제의 결실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은 사람들이 가꾸는 꽃 뜰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들판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 꽃이 아니라 이름 없는 잡초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습니다. _봄이 오는 곳
만화 삼국지 3
계림북스 / 원프로덕션 그림, 나관중 원작 / 2009.03.05
9,500원 ⟶ 8,550원(10% off)

계림북스만화,애니메이션원프로덕션 그림, 나관중 원작
<만화 삼국지>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와 캐릭터로 <삼국지>를 재미있게 그려 낸다. 주인공 유비 외에 관우, 장비, 제갈량, 조조, 주유 등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도록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이 책은 각 장의 시작을 유명한 대사로 시작하여 <삼국지>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고,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 준다. 또한 이해와 재미를 더해 주는 삼국지 지도를 포함하고 있어 드넓은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하여 숨막히게 펼쳐지는 사건을 따라가기 쉽도록 도와준다. 패권을 다투는 각 지역과 주요 격전지 등을 찾아보면서 읽으면 삼국지의 재미도 배가 된다.1권 도원결의 난세에 태어나는 영웅들 제1화 복숭아나무 아래서 제2화 황건적 때려잡는 유비 삼총사 제3화 동탁은 뜨고, 조조는 달아나고 제4화 유비 삼형제의 활약 제5화 여포를 속여 동탁을 죽이다 제6화 서주성을 빼앗긴 장비 제7화 여포의 최후 제8화 조조의 손아귀를 벗어나 제9화 헤어지는 삼형제 삼국지 연표 2권 삼고초려 제10화 충성스러운 관우 제11화 다시 만난 삼형제 제12화 손책과 손권 제13화 북방을 평정하는 조조 제14화 삼고초려 제15화 복룡 제갈량의 활약 제16화 조자룡, 포위망을 뚫다 제17화 황개의 거짓 항복 제18화 방통의 계략 삼국지 연표 3권 적벽대전 제19화 적벽대전 제20화 목숨을 구걸하는 조조 제21화 주유와 제갈량의 겨루기 제22화 유비, 한중왕이 되다 제23화 관우의 죽음 제24화 조조의 죽음 제25화 장비의 죽음 제26화 원수갚은 유비 제27화 다시 만나는 삼형제 천하통일은 한바탕 꿈이 되어 삼국지 연표영웅이 필요한 시대에 만화로 읽는 중국 고전 소설 <삼국지>의 무대는 중국 한나라 말기, 조정의 부패가 극심하고 지방의 귀족 세력이 난립하는 어지러운 시대였습니다. ‘난세는 영웅을 만들어 낸다.’는 말처럼 어지러운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영웅이 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유비와 관우, 장비, 조조, 손권 등이 그런 인물들입니다. 영웅들의 이야기인 <삼국지>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널리 읽히는 가장 큰 이유는 ‘재미’입니다. 뛰어난 재주와 용기를 지닌 무장들의 일대일 대결, 홀로 적진을 향해 뛰어들어 승리를 거두고 돌아오는 맹장, 죽음 앞에서도 맹세를 저버리지 않는 충신, 이리저리 배신을 하며 몰락해 가는 간신, 그리고 칼 없이도 수만 명의 군사를 물리치는 책략가들의 활약은 읽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이런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야말로 세월을 뛰어넘는 <삼국지>의 진정한 매력일 것입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항상 영웅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수많은 패배를 겪고 한계에 부딪칠 때마다 책사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혜와 전략이 부족할 때는 어려움을 겪고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지혜와 전략을 찾아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재미와 감동을 줍니다. <만화 삼국지>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와 캐릭터로 재미있게 그려 낸 한편, 원작의 큰 줄기를 잡으려 노력했기에 그 감동과 교훈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읽고 싶었지만 부담스런 분량과 복잡한 내용 때문에 읽기 어려웠다면, <만화 삼국지>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양하게 가질 수 있습니다. <만화 삼국지>를 통해 동서고금의 현자들이 찾았던 삶의 지혜와 전략을 얻길 바랍니다. <만화 삼국지>의 특징 1.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주인공 유비 외에 관우, 장비, 제갈량, 조조, 주유 등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도록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탄생시켰습니다. 2. 명대사로 느껴 보는 대작의 감동! 각 장의 시작을 유명한 대사로 시작하여 <삼국지>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고,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 줍니다. 3. 이해와 재미를 더해 주는 삼국지 지도! 드넓은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하여 숨막히게 펼쳐지는 사건을 따라가기 쉽도록 지도를 첨부했습니다. 패권을 다투는 각 지역과 주요 격전지 등을 찾아보면서 읽으면 삼국지의 재미도 배가 됩니다. 4. 정신없는 영웅들의 쟁탈전, 연표로 정리하자! <삼국지>는 역사 소설입니다. 실제 중국의 한나라 말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는 셈입니다. 각 권의 마지막에 사건들을 정리한 연표를 두어, 방대한 내용과 역사적 사건의 이해에 도움을 줍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 수업
메이트북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정영훈, 김세나 (옮긴이) / 2020.03.16
15,000원 ⟶ 13,500원(10% off)

메이트북스소설,일반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정영훈, 김세나 (옮긴이)
당신은 자기 인생의 손님인 듯 남의 눈치만 보며 사는가? 아니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남의 눈치나 보며 살고 있다면, 현재의 내 삶이 비루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자. 좋은 사람인 척 아둔하게 살아간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세상의 본질을 알고 지혜를 갖출 때 내 삶은 비로소 행복해진다는 것을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스페인의 대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담은 인생지침서서다.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현명하고 솔직한 직언으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삶을 살아갈 힘을 얻어보자.엮은이의 말 _ 세상과 대중의 심리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 1장 삶의 의미를 들려주는 인생 수업 행복은 쉽게 변하지만 명예는 늘 지속된다 | 행복을 얻으려면 기술이 필요하다 | 자신의 행복을 직접 헤아려라 | 오래 사는 기술은 선하게 사는 것이다 | 행복을 한 입 크게 물려면 커다란 위장을 지녀라 | 평화로운 것이 사는 길이다 | 소망할 만한 일을 반드시 남겨두라| 충족되지 않은 열망을 남겨두어야 한다 | 한 번뿐인 인생은 즐거운 여행이어야 한다 | 즐길 때는 천천히, 일할 때는 빨리 하라 | 살아가는 동안 단 하루도 태만히 보내지 마라 | 어리석은 괴물이 되지 마라 | 최후에 해야 할 일로 인생을 시작하지 마라 | 매사에 고귀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능력을 지녀라 | 당신의 심성을 고귀하게 하라 | 당신의 행운의 별을 파악해야 한다 | 가치를 지니고 이를 행동으로 보여주라 | 일반인들의 어리석음을 멀리하는 것이 특별한 지혜다 | 비천한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음을 알라 | 모든 것이 잘되려면 시기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 모든 것이 행복하지도, 모든 것이 불행하지도 않다 | 자신을 도울 줄 알아야 큰 어려움을 이겨낸다 | 감식력이 뛰어난 사람은 행운을 누린다 | 현명한 사람은 스스로에게 만족한다 | 사소한 재앙이라고 해서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 학문과 용기는 위대함을 낳는다 | 사악한 의도는 인생의 독이다 | 선택하는 기술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 무엇이 급한 것인지를 파악하는 법을 배워라 | 세상의 모든 일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 | 바보 병에 걸려 바보처럼 죽지 마라 | 사물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 가슴과 머리가 모두 있어야 온전한 행복이다 | 상황에 따라 방향을 바꿔가며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 노력과 재능을 겸비해야 한다 | 온전히 내게 속하지도, 온전히 남에게 속하지도 마라 | 위로받을 수 없는 근심은 없다 | 귀중한 인생을 헛되이 소비하지 마라 | 늦지 않게 제때에 눈을 떠야 한다 2장 내면을 단단하게 하는 인생 수업 미완성인 자신을 완성시켜라 | 결점을 갖지 않거나 결점을 자랑거리로 바꾸라 | 지나친 상상력을 제어해야 한다 | 올곧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어떠한 것에서도 범속해지지 마라 | 당신의 뛰어난 능력을 인지하고 있어라 | 깊이 생각하는 태도를 가져라 | 내면이 외면보다 더 커야만 한다 | 예리한 판단력을 지녀야 한다 | 자기 스스로를 두려워해야 한다 | 절대로 마음의 평정을 잃지 말아야 한다 | 지성이 깊이 숙고한 것을 행동이 신속하게 이행한다 | 정신의 용기는 육체의 힘을 능가한다 | 어떤 경우에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 임기응변의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 자기 자신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라 | 어떤 경우라도 끝을 생각하라 | 변덕스럽지 않아 언제나 똑같은 모습을 보여라 | 자기개선의 출발점은 자기인식에 있다 | 자신을 정확히 파악해야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있다 | 일시적인 찬사에 우쭐해지지 마라 | 당신이 누구든 제 나름의 위엄을 지녀라 | 자신에게 쉽사리 만족하지 마라 | 자제한다는 것은 현명하다는 확실한 증거다 | 현명하게 보이는 것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 내일을, 더 먼 훗날을 미리 생각하라 | 사태를 관망할 줄도 알아야 한다 | 때로는 잊어버릴 수도 있어야 한다 | 드높은 정신을 가져야 한다 | 당신의 마음을 굳건히 믿어야 한다 | 당신의 내면을 늘 주시해야 한다 | 자신의 주요한 결점을 파악해야 한다 | 이상한 태도로 주목을 끌지 마라 | 당신의 정신을 항상 새롭게 하라 | 절대로 열정에 들떠 행동하지 마라 | 자신이 누구인지를 항상 생각하자 3장 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한 인생 수업 일의 처리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 모호함을 읽어내는 방법을 배워라 | 얕고 많은 것보다는 깊고 적은 것이 더 탁월하다 | 거부하거나 거절해서 몸을 뺄 줄도 알아야 한다 | 승리했을 때 들뜨지 말고 행운과 작별하라 | 사물이 성숙되는 시점을 파악하고 향유하라 | 약삭빠르게 행동하되 이를 악용하지는 마라 | 신중함과 심사숙고야말로 확실한 이성의 증거다 | 나쁜 소식은 전하지도, 받지도 마라 | 우유부단한 사람이 아닌 단호한 사람이 되어라 | 슬쩍 눈감아줄 줄도 알아야 복잡한 일에 휘말리지 않는다 | 나쁜 일에서든 좋은 일에서든 끝장을 보려고 하지 마라 | 자기 자신에 대한 위대한 보호가 필요하다 | 거꾸로 생각할 수도 있어야 한다 | 길조가 보이는 성공은 계속해서 유지하라 | 행복한 결말을 염두에 두라 | 여러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혼자 배척하지 마라 | 약간은 장사꾼 기질을 지녀야 한다 | 불가피한 위기 상황을 좋은 기회로 이용하라 | 꺼림칙할 때에는 조심성 없이 덤비지 마라 | 예리한 분별력과 지혜를 지녀야 한다 | 치욕을 당하기 전에 재난을 피해야 한다 | 불쾌한 일에 휘말리지 말고 가만히 내버려두라 | 나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길 줄도 알아야 한다 | 허공까지 낱낱이 살펴보고, 서 있는 바닥까지도 파악한다 | 너무 많은 것을 약속하지 마라 | 경쟁자가 이미 했을 일은 절대로 지향하지 마라 | 어떤 일에서도 지나친 확신은 금물이다 | 자신과 자신의 일에 대해 허황된 상상을 하지 마라 | 상대의 교묘함을 간파하는 예민한 코를 가져라 | 쉬운 일은 어려운 것처럼, 어려운 일은 쉬운 것처럼 하라 |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할 줄도 알아야 한다 | 한순간의 분노와 기쁨을 자제해야 한다 | 겨우 절반만 마친 일은 드러내 보이지 마라 | 우리가 꼭 소유할 필요는 없는 일이나 물건도 많다 | 특별한 것을 택하지 말고 확실한 것을 택해야 한다 | 바보가 끝에야 하는 일을 현명한 자는 처음에 행한다 | 경쟁자와 반대자에게 이기는 기술을 터득하라 | 나쁜 무기로는 절대로 잘 싸울 수 없다 | 처음의 열기에 휩싸이지 말고 두 번 생각하라 |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다른 이의 일에 가담하라 | 최고의 재능도 시대의 흐름을 따를 수밖에 없다 | 이치에 어긋나는 모순적인 언행을 하지 마라 | 사자 가죽을 걸칠 수 없으면 여우 가죽이라도 걸쳐야 한다 | 반항심을 품지 않도록 모든 지혜를 동원하라 | 사고방식과 취향을 시대에 맞춰 바꾸자 | 비둘기의 천성만 지니지는 마라 | 어리석은 짓을 연이어 하지는 마라 | 하나의 어리석음에서 또 다른 어리석음을 만들지 마라 | 사물은 실제가 아니라 보이는 모습으로 통용된다 | 자신의 책략을 신중하게 감출 수 있어야 한다 | 보이는 방식이 곧 그 사물임을 깨닫자 | 통찰력을 가진 사람에게 조언 구하기를 꺼려하지 마라 | 마지막이 항상 공정함으로 장식되지는 않는다 | 모든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무언가를 배우려 하자 | 자기 시대의 뛰어난 위인들을 알라 | 위대한 이들에 대한 혐오감을 억제하라 | 친화감을 인식하고 구분하며 이용하라 | 지나친 선량함 때문에 나쁜 사람이 되지는 마라 당신의 윗사람을 이기려 들지 마라 | 윗사람의 비밀을 절대로 알려고 들지 마라 4장 명망을 얻고 유지하기 위한 인생 수업 부재를 통해 공경과 존경을 얻어라 | 존경과 사랑을 동시에 받는 건 정말 크나큰 행운이다 | 한 사람의 인격은 그의 지위보다 더 나아야 한다 | 조용한 권위는 완성된 인간만이 지닐 수 있다 | 중요한 사람인 척하지 말고 진짜 중요한 사람이 되어라 | 숭고한 품성을 가진 사람이 되어라 | 늘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 천재성, 분별력, 감식력이 경이로운 사람을 만든다 | 미덕을 지니고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 명성을 해치는 제일 큰 걸림돌은 경솔함이다 | 남들이 청하지 않으면 주제넘게 나서지 마라 |자신을 화려하게 가꿀 줄 알아야 한다 |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의 소유자가 되어라 | 위신이 깎이지 않는 한 남들과 함께하라 | 공적을 쌓아가면서 중도를 걸어가라 | 자기 자신이나 남의 명망을 손상시키지 마라 | 말과 행동에서 외경심을 일으킬 그 무언가를 가져라 |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이용해야 한다 | 명망이 더럽혀질 수 있는 일에는 관여하지 마라 | 환영받는 직위를 선호해야 한다 | 험담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라 | 대범하고 숭고한 몸가짐을 가져라 | 당신이 하는 일을 최대한 돋보이게 하라 | 명성을 얻어내고 이를 잘 지켜내라 | 당신이 가진 으뜸 패를 여기저기 소진하지 마라 | 어떤 일에서든 1인자가 되면 큰 명성이 뒤따라온다 | 영웅적인 인물을 모방하기보다는 경쟁하라 명예를 둘러싼 소송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 지위가 높을수록 열정의 영향을 적게 받아야 한다 | 죽어라 힘을 쏟고 땀만 흘리다 끝나는 일은 최악이다 | 당신의 능력을 헤아릴 수 없게 하라 |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위신이 좌우되게 하지 마라 | 당신이 가장 자주 저지르는 실수를 파악해야 한다 | 명망이 높은 사람이라도 잘못이 있으면 인정하라 | 자신에게 부족한 능력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 속임수를 쓴다는 평을 들어서는 안 된다 | 다른 이가 갖지 못한 그 무엇을 이용하라 | 당신의 모든 능력을 단 한 번에 사용하지 마라 | 당신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가지게 하지 마라 | 기술의 마지막 미세한 핵심은 늘 움켜쥐고 있어라 | 당신의 명예를 남에게 맡기지 마라 | 백 번 적중시키기보다는 한 번 실수하지 않도록 하라 | 절대로 남에게 하소연하지 마라 | 이해될 수 없는 사람이 명망을 얻는다 | 성심껏 좋은 일을 행하고, 좋은 말을 하라 | 매사에 언제나 여분을 지녀야 한다 | 좋은 일은 직접 하고, 나쁜 일은 남에게 시켜라 | 앞사람을 능가할 확신이 설 때에만 덤벼들어라 | 존경과 명예를 얻기 위해 달려들지 마라 5장 말 내공을 키워주는 인생 수업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과장하지 마라 | 말이 적을수록 다툼도 적어진다 | 불필요한 변명은 가급적 하지 마라 | 소수처럼 생각하고 다수처럼 말하라 | 언제나 농담만 일삼아서는 안 된다 | 절대로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라 | 남을 칭찬하는 말을 최대한 많이 하라 | 부단히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 반박할 줄도 알고, 의심하는 척도 해야 한다 | 대화에서는 달변보다 사려 깊은 분별력이 더 중요하다 | 표현의 기술을 반드시 터득하라 | 험담꾼이 되지 말고, 험담꾼으로 간주되지도 마라 | 적절한 농담 한마디가 성가신 일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 재치 있는 언변을 비축해서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라 | 농담을 받아들이되 당신이 직접 하지는 마라 | 재능 있는 두뇌에 대한 보증이 바로 침묵이다 | 정직하게 반대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욕설이 들어오거든 이를 찬사로 바꾸라 | 상대의 반박에 곧바로 반박하지 마라 | 당신의 견해를 너무 내세우지 마라 |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말하라 | 화를 낼 때의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 진실이 귀로 들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 우리의 의지와 말도 우아해야 한다 | 자신의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마라 | 꼬투리를 잡고자 너무 세세하게 따지지 마라 | 같은 말을 계속 해대면 짐 취급을 받는다 | 행동은 삶의 실체이며, 말은 삶의 장식이다 | 입에 설탕을 물고 당신의 말을 달콤하게 적셔라 | 거짓을 말하지 않되 항상 진실만을 말하지도 마라 말과 성과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 다른 이의 잘못을 당신의 입으로 들추지 마라 | 말로 내뱉어진 의도는 높게 평가되지 않는다 | 빈정대는 말을 익혀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6장 인간관계의 비밀을 들려주는 인생 수업 배울 것이 있는 사람과 교제해야 한다 | 당신에게 종속되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지혜로운 사람을 곁에 두라 | 상대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열쇠를 찾아내라 | 거절할 줄 알되 곧바로 거절해서는 안 된다 |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을 구별하라 | 모든 사람에게 적응할 줄 알아야 한다 | 적과 부딪치기만 하지 말고 적마저도 이용하라 |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은 온전한 사람이 되는 지름길이다 | 고소인이 되는 것을 가급적이면 피하라 | 친구를 얻으려면 자신을 친구로 만들어라 | 사랑과 호의를 획득하되 그것을 이용하지는 마라 | 불운의 시기에 우정을 쌓고 은혜를 베풀라 호의를 얻고 싶다면 절대로 경쟁자가 되지 마라 | 지인들의 결점에 반드시 익숙해져야 한다 | 명예심과 의무감을 가진 사람들과만 교제하라 | 예의 바르다는 평판을 사람들에게 얻어야 한다 | 반감을 불러일으키지 말고, 미움을 사지 마라 | 재능이 많을수록 잘난 척하지 마라 | 자리에서 물러나서도 다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라 | 혼자 현명하기보다는 모두와 함께 바보가 되어라 | 당신에게 그늘을 드리울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라 | 좀처럼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이 되지 마라 | 쉽게 믿지도 말고, 쉽게 사랑하지도 마라| 친구는 스스로 선택하라 | 때론 친구를 이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 | 다른 사람에게 기만당하지 마라 | 어리석은 자들을 견딜 줄 알아야 한다 | 불행한 자의 운명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지 마라 다른 사람의 호의를 남용하지 마라 | 잃을 것이 없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라 | 깨지기 쉬운 교제나 우정은 아예 맺지 마라 | 허물없는 사이를 거부해야 한다 | 어리석은 자를 떠맡지 마라 | 상대의 첫인상에 좌우되지 마라 | 본래의 의도를 감춘 채 접근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 상대의 취향을 잘못 파악하지 마라 | 무언가를 부탁할 때는 적절한 기회를 엿보라 | 나중에 보상받을 수 있는 일은 먼저 은혜를 베풀라 | 좋은 일을 행하되 한꺼번에 다 행하지는 마라 | 불손하고 오만한 자들과는 애시당초 충돌하지 마라 | 친구와의 절교는 명망에 상처를 입힌다 | 불행을 함께 짊어질 누군가를 찾아라 | 남의 불행으로 인해 당신까지 죽지 마라 | 우리는 서로를 완전히 소유할 수 없음을 알자 | 남에게 의무를 지울 줄 알아야 한다 | 상대의 과도한 예의에 흡족해하지 마라 | 어떤 일이든지 정중함으로 값을 치르고 팔아라 | 괴물 같은 사람이 되어선 안 된다 | 남에게 신세지는 것을 가급적 피해라 | 영원히 사랑하지도, 영원히 증오하지도 마라 | 아픈 내 손가락을 남들에게 보이지 마라 | 아부에 속지 말고, 아부꾼을 내팽개쳐라 | 실수를 저지른 후에 감출 줄 모르는 것이 문제다 | 사람을 시험해볼 줄도 알아야 한다 | 당신과 관련 있는 사람의 마음을 파악하라 | 파당질을 일삼는 이들을 가까이하지 마라 쇼펜하우어, 니체가 극찬한 최고의 인생 지침서! 당신은 자기 인생의 손님인 듯 남의 눈치만 보며 사는가? 아니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남의 눈치나 보며 살고 있다면, 현재의 내 삶이 비루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자. 좋은 사람인 척 아둔하게 살아간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세상의 본질을 알고 지혜를 갖출 때 내 삶은 비로소 행복해진다는 것을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스페인의 대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담은 인생지침서서다.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현명하고 솔직한 직언으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삶을 살아갈 힘을 얻어보자. 스페인의 위대한 철학자로 추앙받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날카로운 현실 감각과 그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이 책에 담아 세계 각국의 수많은 사상가들과 정치가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 역시 그를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평가했다. 쇼펜하우어는 스페인어로 발간된 그의 글에 심취해 그 책을 직접 독일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쇼펜하우어가 번역한 이 책에는 상당 문장이 오늘날의 독일어 어법과 맞지 않고, 신화 속 주인공들이나 역사적 인물들에 얽힌 내용들이 상징적이고 단편적으로 담겨 있어 번역을 통해서도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다. 이에 이 편역본에서는 역주를 추가했으며, 현대적 감각에 맞게 목차를 완전히 재구성하고 일일이 칼럼 제목을 새로 달았음을 밝힌다. 세상살이의 본질을 들려주는 대철학자의 통찰! 그라시안이 살았던 17세기의 스페인은 빈곤과 타락, 위선으로 가득한 세계였다. 그러한 사회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들로부터 높이 평가받고 이로써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알아야 할 지혜로운 조언들을 그라시안은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자 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이 책에는 철학적이고 미려하고 형이상학적인 말보다는, 철저하게 현실적이고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말들로 가득하다. 17세기 유럽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주며 칭송받았던 이 책이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생 지침서로 여전히 손꼽히는 이유는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공감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알아야 할 인생의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 겉만 번지르르한 관념적인 인생 조언이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실천 수칙들이 가득하다. 선명히 빛나는 밤하늘의 별처럼 사람들의 존경과 인정을 받으려면 좋은 사람이 아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통찰은 21세기의 독자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들과 동료들, 적수들, 상사들과 어울려 지금의 사회를 살아가는 지혜로운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길 바란다.생명을 단축시키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어리석음과 방탕함이다. 어리석음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이성이 없고, 방탕함은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악덕은 어리석음과 방탕함에 대한 징벌이다. 악덕에 열중해 사는 사람은 두 배로 빨리 죽는다. 미덕에 열중해 사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 영혼에 흠이 없으면 육체도 건강하다. 선하게 영위된 삶은 내적으로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길게 지속된다. 천국에선 모든 게 환희요, 지옥에선 모든 게 고통이다. 천국과 지옥의 중간인 이 세상에선 환희와 고통이 더불어 존재한다. 우리는 양 극단 사이에 서있으며, 그렇기에 우리의 마음속에는 이 두 가지가 공존하는 것이다. 운명은 변화한다. 그래서 모든 것이 행복하지도, 모든 것이 불행하지도 않다. 이 세상은 무(無)다. 그래서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천국과 결부되면 많은 의미를 가지게 된다. 운명이 바뀌어도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것은 분별력이 있다는 의미이고 새로운 것이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삶은 연극처럼 뒤얽혀 있다가 마지막에 다시 전개된다. 그러니 좋은 결과만을 생각하라. 철저함과 깊이가 있어야만 본연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언제나 내면이 외면보다 더 커야만 한다. 그런데 겉만 번지르르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마치 자재가 부족해 완공되지 못하는 바람에 입구는 궁전 같지만 거실은 오두막인 집과 같다. 그런 쓸데없는 사람들 곁엔 오래 머물 필요가 없다. 그들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처음의 인사말이 곧 끝나버리듯, 그들과의 대화도 그렇게 되어버린다. 피상적으로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들의 겉모습에 쉽게 현혹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들은 내면을 살핌으로써 그들의 텅 빈 모습을 확인하고, 두려움에 가득한 사람들의 조롱거리에 지나지 않음을 알아낸다.
수학경시 입문 중학 수학 2 (하) (2019년)
장환수학 / 임장환 (지은이) / 2019.05.01
14,000원 ⟶ 12,600원(10% off)

장환수학학습참고서임장환 (지은이)
저자는 영재고 과학고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좀 더 유연한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지향적인 수학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수학교재를 만들기 위해 여러 해 집필에 몰두해서 이 책을 내게 되었다. 또한 학교공부의 기본에 충실하며 경시공부를 도와주는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1. 확 률 1.1 경우의 수…1 2.순열(Permutation): 순서있게 나열하는 경우의 수…9 3. 중복순열 …12 4. 같은 것이 있는 순열의 수 …16 5. 길 찾기와 같이 것이 있는 순열과의 관계 …18 6. 조합의 정의 …21 1.2 확 률…37 2. 도형의 성질 2 삼각형의 성질 2-1 이등변 삼각형 …63 2-2 삼각형의 외심 …68 2-3 삼각형의 내심 …71 2-4 삼각형의 수심 …78 2-5 삼각형의 방심 …78 3. 사각형의 성질 3-1 평행사변형 …97 3-2 직사각형, 마름모, 정사각형, 등변사다리꼴 …100 4. 도형의 닮음 4.1 닮은 도형 …118 4.2 삼각형의 닮음 조건 …119 4.3 삼각형에서 평행선과 선분의 길이의 비 …123 4.4 평행선과 선분의 길이의 비(삼각형의 닮음 응용)…132 4.5 삼각형의 무게중심 …137 4.6 닮은 도형의 넓이와 부피 …142영재고 과학고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 좀 더 유연한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지향적인 수학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수학교재를 만들기 위해 여러 해 집필에 몰두해서 이 책을 내게 됐습니다. 또한 학교공부의 기본에 충실하며 경시공부를 도와주는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필했습니다. 책의 구성과 특징 · 본문 단원별 교과서 핵심내용 정리 심화 학습용 추가내용 수록 · 필수예제 단원별 대표예제 수록 중급 난이도 · 개념파악 문제 단원별 정확한 수학의 정의 및 개념을 익히기 적합한 문제 중급 난이도 · 종합문제 학교 내신을 위한 충분한 양의 중급 또는 심화문제 내신대비 중,상위권 문제 중 또는 상급 · 심화문제 수학적 창의사고력 및 심화훈련 문제 경시 및 특목고 대비 문제 상급 또는 심화 난이도 · 경시입문 및 고난도 사고력문제 수학적 창의사고력 및 심화훈련 문제 경시 및 특목고 대비 문제 심화 난이도
암이 사라지는 식사 성공의 비결
이아소 / 와타요 다카호, 시자와 히로시 (지은이), 왕언경 (옮긴이) / 2019.07.25
17,000원 ⟶ 15,300원(10% off)

이아소건강,요리와타요 다카호, 시자와 히로시 (지은이), 왕언경 (옮긴이)
수술 불가, 위암 4기를 이겨낸 환자와 의사의 성공 비결. 현실적으로 도저히 치유 불가능해 보이던 진행성 암을 암 식사요법을 통해 완치한 뒤 당사자인 환자와 의사가 각자의 입장에서 성공의 비결을 꼼꼼하게 써 내려간 책이다. 환자인 시자와 씨는 본인이 3년여에 걸쳐 암과 사투를 벌인 지난하고 힘들었던 과정을 생생하게 증언함으로써 다른 많은 환자에게 희망의 귀감이 되었다. 책 곳곳에 시자와 씨가 투병 과정에서 작성한 그래프와 진료 데이터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설득력이 높다. 의사인 와타요 박사는 전문가의 관점에서 의학적 소견을 더한다. 냉정한 해설과 성공 비결 차트를 통해 이 케이스가 한 개인만의 특별한 ‘행운’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희망적인 치료’가 될 수 있음을 분명하게 가이드한다. 또한 책에는 암 식사요법을 어려워하는 사람을 위해 컬러판 일주일 레시피가 실려 있다. 여는 글 ‘다운스테이지’의 실현, 극적인 치유 1장 식사요법으로 시한부 13개월 위암을 이기다 시한부 13개월 암 진단, 그러나 2개월 만에 암이 작아졌다 반년 만에 간의 전이소가 사라지고, 4기에서 3기로 다운스테이지 1년 반 재발과 정체를 반복한 끝에 3기에서 2기로 다운스테이지 투병 3년 만에 드디어 수술로 위암을 잘라내다 림프절의 재발 암을 방사선과 식사요법으로 진정시키다 식사요법으로 다운스테이지가 가능하다 4기 암에서도 유효율 61.2%, 재발 방지율 80% 이상 암 치료의 진행과 식사요법의 역할을 이해하자 2장 와타요식 암 식사요법의 모든 것 면역력을 높여 암을 개선하고 재발 예방 와타요식 암 식사요법의 8가지 원칙 원칙 1 염분은 제로에 가깝게 원칙 2 동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 제한 원칙 3 신선한 채소와 과일 대량 섭취 원칙 4 배아 성분, 콩, 뿌리채소 섭취 원칙 5 요구르트, 해조류, 버섯류 섭취 원칙 6 레몬, 꿀, 맥주효모 섭취 원칙 7 올리브유, 참기름, 유채기름 활용 원칙 8 자연수 섭취 + 금연.금주 3장 식사로 암을 없애는 비결 4기 위암의 진단과 통보 비결 1 조기 발견을 위한 적절한 암 진단 시한부 선고와 항암 치료 비결 2 ‘치료법 없음’이란 표준 치료에 한정된 진단 암 식사요법과 만남 비결 3 표준 치료의 약점을 보완해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요법 치료 방침 결정 - 항암제와 소견서를 둘러싼 문제 비결 4 소견서와 검사 데이터를 식사요법 지도 의사에게 제출 식사요법과 항암 치료의 시작 비결 5 식사요법은 반드시 의료에 기반하여 실시한다 두 달 만에 효과가 나타나 의욕이 솟다 비결 6 식사요법은 일단 100일을 목표로 꾸준히 지속한다 항암 치료를 받을 때 비결 7 항암제 문제는 주치의와 잘 상담할 것 6개월 만에 간 전이암이 사라져 근치 수술 가능성을 검토하다 식사요법의 장점과 함정 비결 8 생활 습관 재검토하기 림프절의 전이암 소멸 - 근치 수술 성공을 향해 비결 9 시한부 선고를 받아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림프절의 재발 암도 식사요법으로 억제하다 비결 10 미세하게 잔존한 암이나 재발에도 식사요법이 효과적 4장 암 식사요법 실천을 위한 요령과 노하우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만든 ‘나만의 치료 이념.방침’ 매일 갓 짜낸 주스는 암을 이기는 강력한 엔진 외출?여행?입원 시에는 감귤류와 녹즙을 휴대한다 ‘무염에 가까운 저염식’을 맛있게 먹으려면 양념을 갖추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 반찬 레퍼토리를 만들어둔다 외출이나 여행, 입원 시 식사 요령 가끔은 숨을 돌리자 백혈구·림프구 수, 종양마커 수치를 점검한다 ‘식사요법은 근거가 없다’는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 암의 굴레에서 탈출 ? 고통을 넘어선 인생의 참행복 화보 암이 사라지는 식사, 일주일 레시피 5장 식사요법이 효과를 발휘한 극적 사례 사례 1 유방암 수술 9년 뒤 폐, 뼈, 뇌 등 전신에 재발한 암 완치 사례 2 직장암이 간으로 퍼져 수술 불가 진단을 받았지만 10개월 만에 회복 사례 3 종양마커 수치 3500ng/ml의 전립선암이 모두 사라지고 다발성 골 전이도 완치 사례 4 시한부 1년 선고, 4개의 간 전이암이 극적으로 작아졌다 사례 5 위암과 함께 100여 개의 간 전이암이 크게 개선, 10여 개만 남았다 사례 6 치료가 까다로운 췌장암이 1/5로 축소, 간 전이소도 없어졌다 사례 7 오랜 음주와 육식으로 생긴 식도암과 림프절, 폐 전이암이 9개월 만에 사라졌다 사례 8 신장암 수술 후 재발한 암이 1/6로 작아지고, 흉막·늑골의 전이암도 사라졌다 사례 9 항암제 부작용으로 중단, 식사요법만으로 다발성 악성 림프종이 사라졌다 사례 10 10cm 폐암과 간, 난소의 광범위한 전이암이 거의 사라졌다 사례 11 재발된 진행성 S상결장암이 반년 만에 조기암으로 맺는 글 4기 위암, 시한부 13개월을 뒤엎은 식사요법 기대여명 13개월의 4기 암을 3년여 만에 완치한 놀라운 성공 비결 “위암 4기, 이미 림프절과 간까지 암 세포가 전이되었습니다.” 2009년 8월 시자와 씨는 무정할 만큼 직설적인 통보를 받았다. 수술은 불가능하며, 통계상 평균 기대여명은 ‘13개월’. 그럼에도 시자와 씨는 포기하지 않고 백방으로 방법을 모색한 끝에 항암 치료와 더불어 ‘와타요식 암 식사요법’을 실천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놀랍게도 2개월 만에 암 크기가 절반으로 작아졌고, 3년여에 걸친 시행착오와 우여곡절 끝에 완치를 이뤄냈다. 시자와 씨는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 극적 체험을 상세하게 써 내려간 내용이《암이 사라지는 식사 성공의 비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술이 불가능한 4기 암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3기로, 다시 2기, 1기로 되돌린다는 것은 보통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이런 놀라운 개선을 이뤄 마침내 완치에 성공한 환자 시자와 씨와 그에게 식사요법을 지도한 와타요 박사가 치료 과정부터 성공 비결까지 상세하게 밝혔다. 시자와 씨 이외에도 유방암, 직장암, 췌장암 등 까다롭고 어려운 암에서 효과를 본 극적 사례도 함께 담고 있다. 이들의 케이스를 통해 암 식사요법이란 무엇이고, 왜 효과적이며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 암 극복 성공의 비결이 총망라되어 있다. 투병을 통해 실제 깨달은 생생한 경험이 바탕이 되므로 100%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지침이 되어준다. 수술 불가, 위암 4기를 이겨낸 환자와 의사의 성공 비결 와타요 다카호 박사는 식사요법의 최고 권위자로 그가 연구한 ‘암 식사요법’은 완전 치유와 개선을 합한 유효율이 61.2%에 이른다. 시자와 히로시 씨는 어느 날 갑자기 4기 암이라는 진단에 더해 항암 치료를 해도 기대여명이 13개월밖에 되지 않는다는 선고를 받았다. 《암이 사라지는 식사 성공의 비결》은 이처럼 현실적으로 도저히 치유 불가능해 보이던 진행성 암을 암 식사요법을 통해 완치한 뒤 당사자인 환자와 의사가 각자의 입장에서 성공의 비결을 꼼꼼하게 써 내려간 책이다. 환자인 시자와 씨는 본인이 3년여에 걸쳐 암과 사투를 벌인 지난하고 힘들었던 과정을 생생하게 증언함으로써 다른 많은 환자에게 희망의 귀감이 되었다. 책 곳곳에 시자와 씨가 투병 과정에서 작성한 그래프와 진료 데이터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설득력이 높다. 의사인 와타요 박사는 전문가의 관점에서 의학적 소견을 더한다. 냉정한 해설과 성공 비결 차트를 통해 이 케이스가 한 개인만의 특별한 ‘행운’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희망적인 치료’가 될 수 있음을 분명하게 가이드한다. 《암이 사라지는 식사 성공의 비결》을 통해 표준 치료와 암 식사요법이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이해하면 한층 실천하기가 쉬울 것이다. 또한 책에는 암 식사요법을 어려워하는 사람을 위해 컬러판 일주일 레시피가 실려 있어 호응이 높다. 요리의 예를 참고할 수 있다. “책을 읽고 용기를 얻어 치료에 한층 적극적으로 되었다” 아무리 암 치료법이 발전하고 있다지만 여전히 암 선고를 받으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패닉 상태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암 조직이 다른 장기로 전이가 진행된 4기 암으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까지 내려진다면 자칫 삶의 의욕마저 상실하기 쉽다. 그러나 시자와 히로시 씨는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와타요 다카호 박사의 암 식사요법으로 희망의 불씨를 키웠다. 시자와 씨가 와타요식 암 식사요법을 치료 방침의 축으로 삼은 이유는 진행 암에 대한 유효성을 명확한 수치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무수히 많은 대부분의 대체요법도 하나같이 ‘기적의 개선 사례’를 소개하지만, 정확한 ‘유효율’ 정보를 제시하는 곳은 드물다. 와타요식 암 치료요법은 유효율이 66.3%, 대상은 모두 말기 암을 포함한 진행 암 환자이다. 완치 사례도 12%에 가깝다. 최악의 경우 더 이상 치료법이 없다는 진단이 내려진다 해도 식사가 가능하다면 식사요법은 얼마든지 지속할 수 있다. 암 선고에 무조건 절망할 것이 아니라 식사요법이라는 선택지를 추가할 수 있다면 새롭게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암이 사라지는 식사 성공의 비결》에는 진행 암에 대해서도 치료를 전제로 한 효과가 데이터로 제시되어 있으므로 한층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다. 암 투병은 단번에 깔끔하게 결론이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 암일수록 끊임없이 암의 기세에 면역력과 치료의 힘이 대항하여 싸우는 상황으로 전개된다. 식사요법은 세포의 대사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 《암이 사라지는 식사 성공의 비결》에서 암 완치를 향한 중요한 단초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식사요법’을 도입하면 상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표준 치료인 수술, 방사선, 항암제 등으로 암세포를 공격할 때 어쩔 수 없이 떨어지는 면역력(병원체나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을 식사요법으로 활성화하고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데다 설상가상으로 3기나 4기 상태라면 누구나 좌절한다. 그런 상황에서 3기 또는 4기 암을 2기나 1기로 되돌린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하지만 그런 ‘다운스테이지’ 가능성이 식사요법을 시작함으로써 열리는 것이다. 철저하게 식사요법을 실시한 결과, 420건의 사례 중 화상이나 종양마커에서 암이 사라진 ‘관해(완치에 가까운 상태)’ 사례가 57건(13.6%), 암 크기의 축소나 종양마커 수치가 떨어진 ‘개선’ 사례가 200건(47.6%)으로 이 둘을 합치면 257건, 유효율은 61.2%가 된다.
미술관이 살아있다 5 : 가나안을 향하여
주니어아가페 / 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 2009.12.22
15,000원 ⟶ 13,500원(10% off)

주니어아가페소설,일반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성경만화. 만화를 판타지로 구성하여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성경 인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현실적인 인물 은율과 다슬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내용이 실제적이며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현실감을 높였다. 특히, 내용과 연관된 명화를 많이 삽입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사실적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스토리가 있어 성경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다.제1화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 재앙 제2화 홍해를 건너다 제3화 십계명과 40년 광야생활 제4화 무너진 여리고성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펼치는 환상적인 어드벤처! 명화와 만화의 탁월한 만남, 상상력을 뛰어넘는 신개념 성경만화!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성경을 이해해 보세요. 요즘 아이들은 자기 위주로 생활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하려는 이기적인 모습이 강합니다. 주인공 은율이도 공부나 교회 가는 것보다는 게임하는 걸 좋아하고, 동생을 귀찮아하는 전형적인 요즘 아이입니다. 이런 은율이 친구 다슬이와 함께 동생 찾는 여행을 하면서 성경 인물들의 삶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변화되기 시작하지요. 동생을 사랑하게 되고, 자신이 살아온 시간들을 반성하면서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책은 가까이 있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특징 1. 만화를 판타지로 구성하여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성경 인물들을 직접 만나봅니다. 2. 현실적인 인물 은율과 다슬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내용이 실제적이며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3. 내용과 연관된 명화를 많이 삽입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4. 현실감 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스토리가 있어 성경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합니다. 5.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옛 이야기를 품은 나무
가교(가교출판) / 하늘매발톱 지음, 홍혜련 그림 / 2006.02.15
8,500원 ⟶ 7,650원(10% off)

가교(가교출판)자연,과학하늘매발톱 지음, 홍혜련 그림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소나무의 기상을 닮으려 했고, 대나무의 절개를 본받으려 했다. 느티나무를 마을 한가운데 심어놓아 늘 이웃과 함께 하려 했고, 싸리나무로 울타리를 만드는가 하면, 마당에 심은 오동나무를 베어 자식 혼사를 치르기도 했다. 오랫동안 우리 삶을 지켜온 열두 가지 나무와 그 나무에 얽힌 이야기들, 그리고 조상들의 지혜를 함께 담았다. 친숙한 우리 나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들여다 본다. 한 그루 나무에도 수많은 의미와 이야기를 담고 소중히 여겼던 우리 조상들의 멋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다.이번에는 용문산의 은행나무 이야기예요. 용문산의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나무이며,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되어 있어요.마의태자라고 들어봤어요? 먼 옛날 신라의 마지막 임금 경순왕의 아들이에요. 신라의 경순왕은 고려의 태주 왕건에게 항복을 했지요. 그럼으로써 천 년 동안 이어지던 신라의 역사는 문을 닫고 말았어요. 그러자 마의태자는 나라 잃은 설움을 달래며 평생 거지 차림으로 전국을 돌아다녔어요. 그러다가 용문산에 이르러 나무 한 그루를 심었는데, 바로 그 때 심은 나무가 이 은행나무래요. -본문 38쪽에서 서문_ 생명의 나무 하나_ 우리의 으뜸나무, 소나무 소나무와 살다가 소나무에서 죽는다 둘_ 나무일까? 풀일까? 대나무 신령한 힘을 가진, 지조와 절개의 상징 셋_ 살아 있는 화석, 은행나무 귀한 약재로 쓰인 ‘황금의 나무’ 넷_ 여기서도 뽕~ 저기서도 뽕~, 방귀 뀌는 뽕나무 나라에서 재배를 장려한 유익한 나무 다섯_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아! 버드나무 부드러운 듯 강하고, 강한 듯 부드러운 나무 여섯_ 친친 감고 올라가 아름다운 그늘을 만들어요, 등나무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고마운 나무 일곱_ 무궁화 대신 나라꽃이 될 뻔했죠, 복숭아나무 귀신도 무서워하는 신비한 나무 여덟_ 크고 작은 모든 일엔 내가 있다, 대추나무 귀신도 쫓고 약도 되는 야무진 나무 아홉_ 나에게는 일곱 가지 잘난 게 있다, 감나무 문무충효의 덕을 갖춘 나무 열_ 도토리가 열리는 진짜 나무, 참나무 고맙고 든든하고 큰 나무 열하나_ 종류도 많고 쓰임새도 많다, 싸리나무 회초리부터 울타리까지, 쓰임새 많은 유용한 나무 열둘_ 우리 땅에서만 자라는 효자나무, 오동나무와 벽오동나무 맑은 소리 품은 오동나무와 봉황이 쉬는
(세계 어린이 인권 학교 1) 학대 싫어요!
푸른숲주니어 / 도미니끄 드 쌩 마르 글, 쎄르주 블로흐 그림 / 2004.11.01
7,000원 ⟶ 6,3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교양,상식도미니끄 드 쌩 마르 글, 쎄르주 블로흐 그림
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중요하고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어떤 원칙을 갖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정리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프랑스 Byard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시리즈는 모두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인 이 책 는 의 슬로건 “싫어요!” “안 돼요!”라는 거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당하거나 원치 않는 요구를 받을 때 “싫어요!”라고 말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제멋대로 거부하는 것 또한 올바른 일이 아닙니다. 정말 필요한 순간에 제대로 “싫어요!”라고 말하려면 그 말을 할 준비가 필요합니다.1. 인권은 너 자신을 지키는 힘 우리는 아이들이 상식과 원칙, 이해와 배려 속에서 자라가기를 바랍니다. 그들 저마다 서로 다른 빛깔의 꿈을 꾸며 그 작은 꿈 하나하나가 모여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들의 환경이 그들의 권리를 짓밟는다면 그 꿈은 금세 거세되고 이 사회의 희망 또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최근 어린이 인권에 대한 사회 저변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기는 하나 우리 나라는 여전히 이 분야의 기반이 취약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린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회적 장치와 제도, 성인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겠지만, 다른 한편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인권 교육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는 어린이들 자신에게 그들의 권리에 대해 말해 주는 작은 안내서입니다. 그들에게 어떠한 권리가 있으며, 그러한 권리가 침해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들려주는 이 시리즈는 험난한 시대를 올곧게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의 로 자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용기 있고 당당하게 “싫어요!”라고 말하자! 천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우리 나라를 지배해온 유교 이데올로기는 윗사람에 대한 ‘고분고분함’을 아랫사람이 지켜야 할 최고의 미덕으로 쳐 왔습니다. 장유유서의 질서 속에서 이 미덕은 그대로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 지침이 되었습니다. 어른의 말꼬리에 “안 돼요!” “싫어요!”라고 대답하는 아이는 버릇없는 아이로 점 찍히기 일쑤였고, 그 안에는 어린이들의 권리에 대한 배려는 자리할 수 없었습니다. 어른들이 고추를 만져도 얼굴만 빨개질 뿐 참아야 했고, 교사에게 심한 구타를 당하고도 내 잘못이려니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의 권리, 나의 인권을 생각해 보지 못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인권과 권리를 배려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는 힘든 일일 것입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제시하는 생활의 지혜는 반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싫어요!”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들 스스로가 학대, 폭력, 차별, 성폭력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방어 수단입니다. “싫어요!”는 또한 부당한 일에 정당하게 대항할 수 있는 용기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말은 자신 또한 다른 사람의 권리를 염려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때에 비로소 온전한 힘을 갖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의 권리로부터 출발하여 사회의 정의와 부정의를 가르며 건강한 사회 의식으로 이끄는 이 시리즈가 어린이들의 좋은 생각에 힘을 보태어 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3. 구성의 특징 이 시리즈의 장점은 각 권의 기본 개념(학대, 폭력, 차별, 성폭력)에서 출발하여 일상의 사소한 실례들을 보여 주고, 그럴 때 그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때로는 가까이에서 때로는 멀리서 이러한 문제들을 바라보며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열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독특합니다. 무엇보다 가볍지 않은 주제들, 자칫 어른들에 대해 불신을 갖게 될지도 모를 주제들에 대해 흥미롭고 성실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구성과 편집 기법들이 흥미롭습니다. 유머러스한 문장과 만화적 일러스트레이션, 다양한 코너와 놀이 테스트들은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주제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너의 은유가 나를 집어삼킬 때
시인동네 / 박순호 (지은이) / 2021.03.05
10,000

시인동네소설,일반박순호 (지은이)
시인동네 시인선 147권. 2001년 《문학마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박순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말(언어)이 탐구하는 세계란 본질적으로 불완전성을 포함하고 있을 터인데 그러한 측면에서 박순호의 시적 불안은 경험적인 동시에 언어의 불안이라는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박순호 시인에게 시란 이 상처와 부조리를 넘어서려는 방어적 기제이면서 동시에 끝내 따라잡을 수 없는 실체이기도 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성찰과 애도는 자신의 전 생애를 조율하는 사유의 방식이다.제1부 공공연한 비밀 13 다큐멘터리 14 필요 이상의 호기심 16 과장된 소문 18 우리는 서로에게 낱장으로 기억되고 20 안쪽에서의 파동 22 쓸데없는 걱정 24 완벽해서 너무도 완전해서 26 문장과 문양 사이 28 감정피로 30 무소부재 32 그 계절 34 기억 속에서 움트는 생각들 36 환멸에게 보내는 쪽지 38 제2부 열무국수 41 옥수수밭 사잇길 42 치자 물을 들이면서 44 광대뼈 46 문 48 아이스크림 공장 50 파도가 온다 53 오늘 마주한 것들 54 근원 56 파산 58 전설 60 망루 62 파생된 기억 64 점자의 밤 66 제3부 스노우볼 69 기이한 전개 70 선천적 우울 72 이식 74 내력 76 애도하는 삶 78 강박증 1 80 강박증 2 81 암묵적인 나날들 82 손 스침 84 오수리 시편 1 86 오수리 시편 2 88 노루발못뽑이 90 크로키 92 제4부 불후의 명작 95 너무 뜨겁고 너무나도 요란하다 96 예상 밖의 일 98 구멍 100 만에 하나 102 부패한다는 것 104 신경쇠약 106 카페 바그다드 108 저녁의 이마 110 각주를 달다 112 매 순간 114 검은 숲 116 해설 우대식(시인) 117주석이 필요 없는 우울과 편집적 시 쓰기 2001년 《문학마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박순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너의 은유가 나를 집어삼킬 때』가 시인동네 시인선 147로 출간되었다. 말(언어)이 탐구하는 세계란 본질적으로 불완전성을 포함하고 있을 터인데 그러한 측면에서 박순호의 시적 불안은 경험적인 동시에 언어의 불안이라는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박순호 시인에게 시란 이 상처와 부조리를 넘어서려는 방어적 기제이면서 동시에 끝내 따라잡을 수 없는 실체이기도 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성찰과 애도는 자신의 전 생애를 조율하는 사유의 방식이다. ■ 해설 엿보기 박순호 시인의 이번 시집은 다분히 철학적인 메시지들로 가득하다. 그것은 충분히 의도된 시적 지향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시란 감정의 유로라고 했던 낭만주의 시관과는 상당한 거리를 가지며 어떤 점에서는 보다 현대적인 의미의 시적 구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장에 있다. 각각의 문장은 마치 서로 관계가 없는 듯 떨어져 있지만, 그것들은 묘한 소통의 창구를 통해 통일적 의미망을 형성하며 긴 호흡으로 몰아간다. 가령 “설명은 무의미한 공간에 배치되어 움직이지 않는다/어떤 책 가장자리에 적힌 필체를 따라 나의 생각을 밀어 옮긴다/집필이 끝난 방에는 철 지난 옷가지들이 창밖을 염탐한다”(「망루」)와 같은 각각의 문장은 의미상으로 완전히 절연된 듯 보인다. 이 절연의 양상이 시 전체 속에서 어떻게 서로 스며 유의미성을 회복하는가 하는 문제는 감각의 문제이며 나아가 시 정신과 관련된 문제이기도 하다. 이 비밀을 따라가는 길이 박순호의 시를 읽는 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죽은 자로부터 받은 심장을 진리의 저울에 올려 가늠하는 아누비스 고통의 해방을 외치며 팔딱거리는 산 자의 심장 앞에서 나는 중얼거린다 말하지 못했던 진실은 진리에 가깝다 나는 공공연한 비밀을 꺼내 저울에 달아본다 - 「공공연한 비밀」 전문 시집 가장 앞에 놓인 이 비장한 한 편의 시는 시에 대한 시인의 윤리적 감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죽음의 심판이란 곧 삶의 심판을 의미하는 것이다. 절체절명의 상황 앞에서 “말하지 못했던 진실은 진리에 가깝다”는 중얼거림은 실존의 자기 고백인 동시에 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말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공공연한 비밀”이란 “말하지 못했던 진실”일 터이며, 시인으로서의 정체성이란 바로 그 진실을 향한 육박을 뜻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 시적 고백은 성찰의 성격을 띠고 있다. “사는 건 늘 낡고 서먹서먹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진실에 더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나를 파헤쳤다가 다시 묻어버”(「다큐멘터리」)린다는 표현도 시적 주체의 진실을 향한 육박과 그 한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의 윤리적 감각을 볼 수 있게 해준다. “공공연한 비밀” 혹은 “진실”을 “저울에 달아본다”는 담담한 고백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으로서의 시 쓰기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 우대식(시인)햇빛이 펄럭거린다타락한 웃음, 검은 어깻죽지에도불의 혀가 핥고 간 흰 재 위에도말을 꺼내지 못하는 과묵한 표정 앞으로두 팔을 펼치는 찬란쳐내고 쳐내도 거친 표현이 웃자란다나는 몸을 낮추고깨지기 쉬운 가장자리부터약속되어 있지 않는 모든 것고여 있는 침묵을 움켜쥐지만어딘가에는 차가운 성질이 숨어 있고막상 내가 꺼내놓은 물건들마다 싸구려 냄새가 진동한다쓸쓸하기 짝이 없는 건방진 말투필요 이상의 호기심애초부터 싹수가 노란 아이들은 그늘을 늘려갔고즉흥적인 기분은 대부분 찢겨져 파기된다안개를 들춰내고푸른 줄기를 꽂아놓는다면 서정이 되는가그렇다면 바싹 마른 잎을 조금 더 붙잡아둘 수 있을까때로 웃음만으론 해결되지 않는 일들문서로 꾸며진 일련의 협박들타지로 돈 벌러 나간 사이빈집에 택배와 우편물을 들이듯서정은 주인 없이도 활발하지만 가끔 무례하다나는 필요 이상의 걱정을 안고 사는 편이다숨죽이는 울음을 손질하길 좋아한다― 「필요 이상의 호기심」 전문 정면에서 마주치거나 마주할 용기가 나질 않는다정면은 기억을 캐내고들키기 쉬운 겨울 숲나는 시시때때로 생각이 변하고선잠을 청하곤 한다새로운 배열은 부화되지 않는 알처럼 천진난만하고 살구색을 띤다몸은 앞질러 가는 걸 좋아한다차오르는 숨에서 연민이 묻어난다때로 불쾌한 온도는 응고되는 시간을 늦춘다나는 선잠에서 깨어나얼핏 노인이 된 나를 들여다본다감기 기운이 풀죽어 있다가도 창가에 서면 빳빳해진다당신의 기억은 식감 좋은 채소처럼 아삭하고공유할 수 없는 저 너머의 느낌을 잡아둔다다림질한 바지는 무릎을 따라 길의 무늬가 결정되고잠을 쫓아내며 식속들을 책임진다수녀가 성경이 든 가방을 지하철에 두고 내린다― 「감정피로」 전문 옥수수밭 위에 구름이 집을 짓고 쪽문을 낸다옥수수밭 사잇길바이올린 든 낡은 가죽가방을 맨 사람을 만났고무너진 구름더미 아래서연주를 청했다나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을 꺼낸 거 같아머쓱해 했지만그는 차분히 가방을 열고 연주를 시작했다옥수수 알갱이는 빈자리를 찾아 들어차고구름의 움직임은 굼뜨고벌레들이 잎사귀를 갉아먹다가 잠시 멈췄다모든 것은 완벽했다마치 정원에 날아든 주름꽃이 어울리는 것처럼작은 것들을 위한 열정처음 접했던 앳된 정서들하지만 모든 날은 기록되길 원치 않는다바이올린을 켜던 사람은 떠나고 없다바람이 한 차례 옥수수밭을 훑고 지날 때길쭉한 초록 잎들은 허공의 어깨에 대고 활을 문지른다추수 때가 가까워 온 옥수수밭 사잇길을 걷는다― 「옥수수밭 사잇길」 전문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