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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단짝
파랑새 / 이미애 지음, 이선민 그림 / 2008.07.24
9,500원 ⟶ 8,550원(10% off)

파랑새명작,문학이미애 지음, 이선민 그림
십대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동화. 서로 너무 달라 절대로 가까워 질 수 없을 것만 같은 두 소녀 유경과 은비가 수많은 감정의 동요를 견디며 쌓아가는 우정을 그린다. 세상이 무너질 것만 같고, 그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을 것만 같은 고민들로 밤을 지새우며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가슴앓이 한 기억들…. 지은이는 자신의 소녀 시절 그러했던 마음들을 결 고운 감수성을 살려 십대 소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순정만화처럼 말랑말랑한 동화로 풀어냈다. 또한 두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엄마들의 우정과 아이들의 우정을 통해 서로를 돕고 질투와 시기를 넘어 서로를 기다리고 기억해 주는 친구가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았다.작가의 말 5 | 그 아이가 내 삶에 끼어들었다 10 | 그 아이는 망부석처럼 앉아 있었다 27 | 그 아이와 아프리카 공원에 갔다 45 | 그 아이 마음에는 가시가 박혀 있다 56 | 그 아이는 바다를 처음 본다고 했다 71 | 그 아이와 함께 물방울 북소리를 들었다 87 | 그 아이에게서 한 발짝 뒷걸음질쳤다 106 | 그 아이가 낮달처럼 희미해 보였다 123 | 그 아이는 양파껍질에 싸여 있었다 137 | 그 아이가 내 앞에서 펑펑 울었다 153 | 그 아이, 은비는 내 친구다 168 | 에필로그 182누구와도 함께 나눌 수 없는 사춘기 성장통, 그 성장통을 홀로 겪고 있을 소녀들을 위한 이야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글로 많은 소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이미애가 십대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동화 《나만의 단짝》을 새로이 펴냈다. 서로 너무 달라 절대로 가까워 질 수 없을 것만 같은 두 소녀 유경과 은비가 수많은 감정의 동요를 견디며 쌓아가는 우정은 독자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준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들의 여릿한 감성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풀어 쓴 문장마다 십대 소녀들의 상처난 마음을 포근히 품어 주는 작가의 깊은 사랑이 묻어난다. “소녀 시절. 그 결 고운 감성을 살린, 순정 만화 같은 동화” 세상이 무너질 것만 같고, 그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을 것만 같은 고민들. 그 고민들로 밤을 지새우며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가슴앓이 한 기억들. 작가는 자신의 소녀 시절 그러했던 마음들을 결 고운 감수성을 살려 십대 소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순정만화처럼 말랑말랑한 동화로 풀어냈다. 또한 작가는 두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엄마들의 우정과 아이들의 우정을 통해 서로를 돕고 질투와 시기를 넘어 서로를 기다리고 기억해 주는 친구가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았다. 여러분이 이 이야기 속에서 우정을 지켜 가는 법을 배우고,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들에서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하루하루 크고 작은 일들과 혼자서 끙끙대며 전투를 치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가득 담아, 그 성장통을 어루만져 달래 줄 수 있는 책으로 여러분께 새롭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여러분, 부디 아름답게 자라 주세요! -작가의 말에서 돈은 됐고, 그 아가씨가 신던 꽃신을 주실래요? <꽃신> “얘, 너 발 시리지 않니?” 종루 기둥에 기대앉아 있던 달이가 움찔하며 돌아보았다. 누비 두루마기에 털토시를 낀 아가씨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달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야무진 입매와 반짝거리는 눈빛에 당당함이 흘러넘쳤다. 달이는 그저 ‘참 예쁘다` 하며 얼을 빼고 있었다. “맨발에 짚신만 신었잖아.” “예?” 선예가 눈에 젖어 축축해진 짚신을 가리켰다. 짚신 속에 발갛게 언 달이의 발이 들어 있었다. 까무잡잡한 달이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순간, 저도 모르게 선예 발끝으로 눈길이 갔다. 선예의 하얀 솜버선이 주홍빛 꽃신에 소복이 담겨 있었다. (18~20쪽) 어머니와 첫 절 구경에 나선 날, 선예는 아버지와 두 오라버니가 역모 죄를 쓰고 끌려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전해 듣는다. 그길로 어머니는 한양으로 돌아가고, 선예는 유모와 함께 절에 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명색이 반가의 딸로 곱게만 자라온 선예에게 제 스스로 눈길을 내며 절에 온 달이의 거침없는 행동은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는 모습이다. 그저 가족의 생사 걱정에 노심초사하고 있는 선예에게 부모를 잃고도 처연한 내색 하나 하지 않는 달이의 당당함은 가슴 한구석을 때리는 날 선 채찍이다. “제 옷을 달라시는 걸 보니, 아주머니가 입을 게 아니라 그 선예 아가씬가 하는 분이 필요한가 봐요? 그렇담 돈은 됐고 그 아가씨가 신던 꽃신 주실래요? 그럼 제가 신던 설피까지 거저 드릴게요.” 유모가 답답하다는 듯 인상을 찌푸렸다. “아니, 화전이나 일구고 산에 나무하러 다니는 애가 꽃신은 무얼 하게? 그 신은 아가씨가 제일 아끼는 물건이라…….” “싫음 말구요.” 달이가 소매를 뿌리치며 돌아섰다. (33쪽) 화전민 아이인 달이는 역병으로 부모를 모두 잃은 고아이다. 부모의 위패를 모신 은곡사에 가끔 와서 영전에 절도 드리고, 공양 대신 절 마당이라도 깨끗이 쓸어 놓는, 그야말로 부모 없이도 잘 자란 아이지만 선예에 대해서만은 심기가 불편하다. 곱게 차려 입은 대갓집 아가씨가 신은 꽃신이 그리 탐이 날 수가 없다. 그렇다고 자존심까지 숙이며 꽃신을 얻어낼 생각은 없다. 그러다 선예의 애틋한 사정을 전해 듣게 된 어느 날, 달이는 양반이든, 천민이든 모두 다 귀한 사람으로서 지켜주어야 할 자존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선예가 떠나는 날, 달이는 귀한 선물을 들고 선예를 찾아간다. 단아한 문장, 탄탄한 구성력, 주제를 형상화하는 뒷심. 두 소녀의 신분적 대립 구도와 팽팽히 맞선 심리적 갈등이 씨실과 날실로 잘 직조되었다. (동화 작가 김향이) 단연 돋보이는 수작이다. 작품 전편에 흐르는 선명한 대비, 그리고 결말의 절묘한 조화는 이 작가의 역량이 범상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동화 작가 김병규) 무슨 계집애가 저리 억세고 그악스러운지 몰라 <방물고리> “계집애가 창피한 것도 모르고 소리는…….” 홍석이가 쥐어박듯 한마디 하자 구정물 속에 앉아 있던 덕님이가 홍석이를 올려다보았다. “어차피 못 쓰게 된 거 그냥 놔두고 집에 가서 씻기나 해라.” 홍석이는 멍하게 있는 덕님이를 두고 자리를 떴다. 덕님이는 멀어지는 홍석이의 뒷모습을 보고 있다가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남의 집 물동이를 깨먹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요, 기껏 얻어 온 구정물을 못 쓰게 돼서 그런 것도 아니었다. 홍석이에게 들은 그 두 마디가 덕님이의 마음을 갈가리 찢어 놓았다. “하여튼 무슨 계집애가 저리 억세고 그악스러운지 몰라.” 홍석이는 고갯마루에 올라 서며 혀를 끌끌 찼다. (64~65쪽) ‘부뚜막에 걸터앉아 조밥 한 덩어리를 우겨 넣고 냉수 한 사발을 들이’키는 덕님이의 모습은 억세고 그악스럽기 그지없다. 서둘러야 장바닥에서 보다 좋은 자리 하나 차지할 수 있고 밥찌꺼기라도 얻어 와야 돼지를 먹여 어서 빨리 새끼를 볼 수도 있다. 어머니 길천댁이 아프다고 하여 같이 맥 놓고 아랫목 차지를 하고 있을 덕님이가 아니다. 덕님이는 살 궁리부터 먼저 하는 억센 계집아이지만, 어린 장돌뱅이 홍석 앞에서만은 발갛게 달아오르는 얼굴빛을 숨길 수가 없다. “그럼 어떡할래? 너는 시집가면 그날로 남의 집 사람인데 아버지 제사를 무슨 수로 모셔?” “그러니까 저 시집 안 간다고요. 시집 안 가고 평생 어머니 모시고 아버지 제사 받들면서 살 거라고요.” (82쪽) 드디어 돼지가 새끼를 열 마리나 낳은 날, 어머니 길천댁이 기어이 세상을 뜨고 만다. 덕님이는 그저 쥐꼬리만 한 집문서며 돼지 새끼에 눈독을 들이고 제사를 모셔 간다는 사촌 성택 형제가 눈엣가시다. 하지만 여자는 시집을 가야 하고, 또 시집을 가면 남의 집 사람이라는 시대의 습속은 제아무리 내벗으려고 해도 발목을 잡는 묵직한 굴레이다. 결국 덕님이는 홍석이의 도움으로 마을을 빠져나와, 겨끔내기로 장터에 드나드는 김 행수 상단을 따라 어린 장돌뱅이로 첫길을 나선다. 신분이 낮다하여 업신여기는 아이는 곧 나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다홍치마> 숯을 잔뜩 실은 지게끈이 널찍한 어깨를 파고들든 말든 장에 나서는 큰돌이의 발걸음은 당당하고 힘차다. 큰돌이는 도망친 노비 신세인 부모를 대신하여 장에 나가 숯을 팔아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한가족의 버팀목인 셈이다. 못돼먹은 양반집 아들이 이름을 갖고 놀려대도 신분이 낮고, 아는 것이 없으니 무어라 대꾸 한마디 할 수 없는 천민의 자식이다. 그런데 마을에 귀양내려 온 양반 구경에 나섰다가, 원수처럼 여기던 양반과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게 되었다. 시끌벅적하던 방 안이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큰 소리로 떠들던 아이들은 고개를 숙이고 눈동자만 굴렸다. “나 또한 지난날에는 머리 위로 다른 벼슬이 없을 만큼 높은 자리에 있던 양반이다. 허나 지금은 나라에 죄를 지어 귀양살이를 하는 처지이니, 굳이 따지자면 천민보다 나을 것도 없지. 그러니 큰돌이를 신분이 낮다 하여 구박하고 업신여기는 아이는 곧 나를 업신여기는 것과 같은 것이다. 스승을 우습게 알고서야 어찌 학문을 배운다고 할 수 있겠느냐. 그러니 당장 이 방에서 나가거라.” 후끈거리던 방 안에 싸한 찬바람이 흘렀다. (122쪽) 귀양살이 스승에 숯쟁이 제자는 처지가 처지이니 만큼, 서로 도와주려고 하면 목숨을 걸 만큼 단단한 각오가 있어야 한다. 큰돌이의 어린 여동생에게 든 마마를 고치러 며칠 집을 비운 정 선비는 마침 일어난 역모 사건에 새로운 누명을 쓰게 되고, 큰돌이는 저 때문에 더 어려워진 선비의 형편이 못내 가슴 아프다. “선비님. 제가 가겠습니다. 제가 다홍치마를 따님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큰돌이 말에 선비가 깜짝 놀라 말했다 “무슨 소리냐. 딸애가 사는 곳은 황해도 해주라는 곳이다. 여기서 걸어가자면 한 달도 넘게 걸리는 먼 곳이야. 그런 데를 너 혼자 어떻게 간단 말이냐. 안 된다, 안 돼.” 큰돌이가 웃으며 대답했다. “선비님, 절 보세요. 생전 마을 밖으로는 발끝 하나 내딛어 본 적 없는 제가 여기까지 왔지 않습니까. 해주면 어떻고 더 먼 곳이면 어떻습니까? 이참에 세상 구경 한번 해 보지요.” (150쪽) 결국 더 먼 외딴섬으로 귀향 간 스승을 찾아, 생전 마을 밖으로는 발끝도 내딛어 본 적 없는 큰돌이가 먼 길을 떠난다. 사람의 도리를 지키기 위해서, 선비가 딸에게 주려고 마음먹고 정성을 들인 다홍치마를 전해 주기 위함이다. 서로의 상처를 제 것같이 끌어안은 두 사람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신분의 차이는 처음부터 없었다. 그저 진짜 스승과 제자가 있을 뿐이다.
100층짜리 집 숫자 카드
북뱅크 / 이와이 도시오 (지은이), 김숙 (옮긴이) / 2018.05.05
23,000원 ⟶ 20,700원(10% off)

북뱅크유아놀이책이와이 도시오 (지은이), 김숙 (옮긴이)
베스트셀러 그림책 의 그림 카드와 이야기 카드가 1부터 100까지 100매씩 들어있는 새로운 감각의 숫자 놀이 카드이다. 이야기 카드에도 그림이 있어서 아직 숫자를 읽지 못하는 유아도 즐겁게 놀 수 있고, 놀면서 쉽게 100까지 셀 수 있어 숫자와 더욱 친해질 수 있다. 자세한 놀이 방법을 소개한 설명서가 들어있으므로, 처음에는 설명서대로 놀다가 그 외 무궁무진하게 게임을 고안하여 놀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모여 2명에서 최대 10명까지 함께 놀 수 있으므로 집에서나 여행 갈 때 즐길 수 있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이 숫자 카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림 카드와 이야기 카드가 1부터 100까지 100매씩 들어있는 새로운 감각의 숫자 놀이 카드! 이야기 카드에도 그림이 있어서 아직 숫자를 읽지 못하는 유아도 즐겁게 놀 수 있고, 놀면서 쉽게 100까지 셀 수 있어 숫자와 더욱 친해질 수 있다. 카드 놀이도, 숫자 놀이, 낱말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카드 세트이다. 자세한 놀이 방법을 소개한 설명서가 들어있으므로, 처음에는 설명서대로 놀다가 그 외 무궁무진하게 게임을 고안하여 놀 수 있다는 것이 이 100층짜리 카드의 커다란 장점이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모여 2명에서 최대 10명까지 함께 놀 수 있으므로 집에서나 여행 갈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다. - 숫자 엘리베이터로 함께 100층짜리 집을 아래위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가장 높이 올라가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 큰 쪽은 어느 것? 뒤집은 카드의 숫자가 가장 큰 사람이 승리! - 동물들의 집을 짓자! - 마음에 드는 동물을 정해서 카드를 10층 높이로 쌓자! 빨리 집을 완성시키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 동물 짝 맞추기는 기억력이 승부를 가른다! 열 종류의 동물 카드를 뒤집어 맞추며 빨리 카드를 모은 사람이 승리! * 큰 쪽은 어느 것? 뒤집은 카드의 숫자가 가장 큰 사람이 상대방의 카드를 가져갑니다. 카드를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 참가 인원 : 2명~10명 사용 카드 : 그림 카드 사용 카드 수 : 100장 전부 1. 카드를 잘 섞어서 뒷면이 보이게 펼쳐둡니다. 2. 순서를 정합니다. 3. 순서대로 카드를 한 장씩 뒤집습니다. 4. 뒤집은 카드의 숫자가 가장 큰 사람이 뒤집은 카드를 전부 가져갑니다. 5. 카드를 가져간 사람부터 다시 카드를 뒤집습니다. 6. 펼쳐둔 카드가 없어질 때까지 반복합니다. 카드를 가장 많이 가져간 사람이 승리합니다. 규칙을 바꿔서 놀아보자! 규칙 역전. 가장 작은 수가 나온 사람이 카드를 가져간다. 첫 번째 사람이 좋아하는 수를 말하면, 카드를 뒤집어서 그 수에 가장 가까운 카드가 나온 사람이 카드를 가져간다. * 동물 짝 맞추기 카드를 뒤집어서 동물의 짝을 맞추자! 집중하는 사람이 카드를 차지할 수 있다! 참가 인원 : 무제한 사용 카드 : 그림 카드 사용 카드 수: 100장 1. 카드를 잘 섞은 후 뒤집어서 펼쳐둡니다. 2. 순서를 정합니다. 3. 첫 번째 사람이 카드를 두 장 뒤집어서 같은 동물이 그려진 카드가 나오면 카드를 가져가고 다시 카드를 뒤집을 기회를 얻습니다. 실패할 때까지 반복합니다. 4. 실패하면 카드를 뒷면이 보이게 돌려놓습니다. 5. 카드가 없어질 때까지 순서대로 반복합니다. 6. 카드를 가장 많이 가져간 사람이 승리합니다. 포인트! 시간이 없거나 참가 인원이 적을 때는 사용하는 카드 수를 줄입시다(줄일 때는 한 종류의 동물 카드 10장을 모두 뺍니다). 레벨 업! 숫자 맞추기 그림 카드와 이야기 카드를 모두 사용해서 같은 숫자를 찾아 맞추는 숫자 맞추기 게임에 도전해보자! * 동물들의 집을 짓자! 마음에 드는 동물을 위해 10층짜리 집을 짓자! 빨리 완성시키는 사람이 승자! 참가 인원 : 2명~10명 사용 카드 : 그림 카드 사용 카드 수 : 선택한 동물 카드 10장x인원수 1. 각 참가자가 열 종류의 동물 중에서 좋아하는 동물을 고릅니다(모두 다른 동물을 골라야 함). 2. 참가자들이 선택한 10장의 동물 카드를 모두 합쳐서 잘 섞은 후 뒤집어서 펼쳐둡니다. 3. 순서를 정합니다. 4. 첫 번째 사람이 카드를 뒤집어서 자신이 선택한 동물이 나오면 카드를 갖고 다시 한 번 뒤집습니다. 5. 선택한 동물 이외의 카드가 나오면 되돌려 놓은 후 다음 사람에게 순서를 넘깁니다. 6. 자신의 동물 카드 10장을 가장 빨리 모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사람이 많을 때 도전해보자!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동물 카드도 함께 섞으면 게임이 어려워져서 훨씬 재미있다!
높은 하늘 깊은 그리움
카드들 / 윤보영 지음, 정미라 그림 / 2017.08.10
12,000

카드들소설,일반윤보영 지음, 정미라 그림
높은 하늘 깊은 그리움 목차 11.9월마중 12.9월에는 사랑을 14.기다림으로 15.하나밖에 없는 사랑 16.일생에 한 번 피는 꽃 17.가을커피 18.비가 오는 날이면 19.커피 20.사랑에 젖고 싶다 21.차를 마시며 22.코스모스 커피 23.가을맞이 24.당신의 얼굴 25.국화와 장미 26.백로 27.가을과 사랑 28.존재의 이유 29.추분커피 30.추분을 넘어서며 31.달빛 편지 32높은 하늘 깊은 그리움 34.추석 35.눈 36.속마음 37.숲길을 걷다가 38.10월에는 행복을 39.구두가 보기에는 40.개천절 41.가을 메시지 42.오늘은 43.국화꽃 이야기 44.생각의 별 45.풀 수도 끊을 수도 없는 46.한글날 47.그대 생각 48.기차여행 49.하늘연주 50.와인데이 51.착각 52.내 마음의 사과 53.나의 하루 54.사랑의 향기 55.지금처럼 56.가을커피2 57.편지 58.10월,너를 보내며 60.글을 읽다가 61.네가 오는 소리 62.상강 64.정 65.전화 66.11월의 선물 68.늘 잠겨 사는 마음 69.그리울 때는 70.사랑과 그리움 71.은행나무 숲 72.내 안의 그리움 73.입동 74.바람 75.남겨둔 마음 76.들꽃같은 당신 77.가을 날 78.빼빼로데이 80.자녀를 위한 기도 81.그리움이 깊다 보면 82.꽃 83.더요 84.빈 가슴 85.미안해요 86.빈배처럼 87.추억 88.첫눈 89.소설 90.한길 91.비밀섬 92.커피와 내 생각 94.콩깍지 95.밑 빠진 독 96.걱정 97.얼굴하나 98.눈사람과 포옹 99.도자기 100.너무 보고 싶어서 101.발걸음
아들에게
낮은산 / 정소영 글 그림 / 2007.10.10
9,000원 ⟶ 8,100원(10% off)

낮은산창작동화정소영 글 그림
작가는 어느 날, 부모님 댁 창고 방에서 책장을 정리하다 오래된 사진첩 하나를 찾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그 모습들을 무작정 그리게 되었다. 이 그림들을 우연히 보게 된 그림책 기획자가 일련의 흐름으로 편집해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함으로써, 이 그림책은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오래된 사진첩을 꺼내 보며 아들에게 담담하게 자기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고는 아들의 얼굴을 정겹게 마주하며 미소 지어 보인다. 이렇게 고통을 이겨내는 힘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 원동력은 바로,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이다. 보탤 것도 뺄 것도 없이 아들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을 담백하고 진실되게 담아냈기 때문에, 그리고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을 담아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위로하고 치유한 기록이기 때문에, 아무런 기교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낮은산 출판사에서 신인작가 정소영의 그림책 『아들에게』가 출간되었다. 힘든 시절, 자신의 어렸을 적 사진들을 보며 부모님께 받았던 소중한 사랑을 새삼 되새겨보고 이제 자신의 아들에게도 그림을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누구에게든 추억을 불러일으켜줄 것만 같은 포근한 모노톤 그림으로 이루어진 『아들에게』는 화려한 기교나 장식 없이 그저 진솔한 마음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는 그림책이다.
당신 없는 나는?
밝은세상 / 기욤 뮈소 글, 허지은 옮김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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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소설,일반기욤 뮈소 글, 허지은 옮김
사랑을 잃는 것은 다 잃는 것이다 기욤 뮈소가 다시 돌아오다!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등 발표하는 소설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 소설의 비주얼한 측면이 강조된 뮈소의 소설은 생생한 장면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로 영화의 한 컷 한 컷을 연상시키는듯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당신 없는 나는?』 역시 이러한 작가의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도입부만 보면 미처 정돈되지 않는 듯 어수선해 보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수록 뒤엉킨 실타래가 풀리고 이야기의 앞뒤가 정교하게 맞아 들어가게 된다. 이 작품은 버클리대학생 가브리엘과 소르본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사회의 안팎을 두루 경험하고자 샌프란시스코를 두 달 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프랑스 청년 마르탱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허락된 시간이 모두 지나고 프랑스로 돌아가야 하는 마르탱의 편지를 받은 가브리엘은 귀국을 일주일만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들은 일주일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카페들과 해변을 누비며 사랑의 시간을 보내는데……. 발표한 여섯 작품이 모두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저자답게 이 작품 역시 기욤 뮈소 특유의 치밀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가 돋보인다. 사랑을 잃는 것은 다 잃는 것.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랑의 이야기를 기욤 뮈소를 통해 듣게 될 것이다. 1. 그해 여름 제1부 파리의 하늘 아래 2. 당대 최고의 도둑 3. 외로운 자여, 그대는 나의 형제 4. 도시 속의 두 남자 5. 퐁네프의 연인들 6. 파리는 잠에서 깨어 7. 결투 8. 천국의 열쇠 9. 마드모아젤 오 10. 인생의 소용돌이 11. 당신이 떠날 그날 12. 눈물 한 방울만 흘리게 해줘 13. 아쉬운 부분 제2부 샌프란시스코의 거리 14. 발랑틴 15. 나의 분신 16. 캘리포니아여 내가 왔노라 17. 타인의 갈증 18. 추억도 후회도 19. 봐, 난 모두 기억하고 있어 20. 사랑하는 두 사람 21. 사랑했던 우리는 22. 발랑틴의 편지 23. 지옥으로 가는 길 제3부 천사들과 함께 24. 대 탈주 25. 탑승대기구역 26. 하늘에 있는 아름다운 것들 27. 이 세상 밖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28.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겠어 29. 그대와 영원히 에필로그 독자 여러분께 옮긴이의 말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 신작소설 출간! - 『구해줘』부터 『당신 없는 나는?』까지 기욤 뮈소 소설 6연속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 기욤 뮈소 장편소설 『당신 없는 나는?』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 후에』,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는 기욤 뮈소라는 한 작가의 소설이지만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섯 번의 연이은 성공도 ‘뮈소 열풍’의 끝은 아니었다. 2009년 작 『당신 없는 나는?』이 또다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기욤 뮈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 거둔 성과만 해도 눈부시다. 총 5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구해줘』를 필두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와 『사랑하기 때문에』가 각각 30만 부를 상회하는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2008년 작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도 15만 부가 판매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각 대학도서관 소설 대출 순위 톱10에 프랑스 소설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바 있는『구해줘』는 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이 자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프랑스 언론이 지적한 바대로 ‘기욤 뮈소 현상’은 ‘서스펜스와 감성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스릴’로 독자들을 끊임없는 몰입의 세계로 이끌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소설의 비주얼한 측면이 강조된 뮈소의 소설은 생생한 장면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로 독자들의 심장을 단숨에 뛰게 만드는 묘미가 있다. 영화의 한 컷 한 컷을 연상시키는 소설의 각 장면들은 영상세대 젊은이들이 가진 감성과 취향, 기호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21세기 소설이 나갈 방향을 열어 보이고 있다. 소설의 사양화를 조심스럽게 거론한 일부 학자들의 진단은 소설의 시각화, 영상화로 활로를 개척한 뮈소의 경우를 통해 섣부른 예단이었음이 드러났다. 원래는 경제학도였던 기욤 뮈소가 문학 특히 소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야기꾼들의 소설, 독서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는 소설에 매료되었던 탓이다. 독자들과의 교감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소설을 쓰다 보니 식당, 버스, 지하철,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좋아하고,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고 사람들을 관찰하는 ‘사람 마니아’를 자처한다. 소설을 쓸 때 인물들의 감정 변화, 상황과 대화, 사람마다 다른 습관 등을 제대로 그려나가기 위해서이다. 비교적 등장인물이 많은 소설이 대부분이고 도입부만 보면 미처 정돈되지 않는 듯 어수선해 보이지만 뒤엉킨 실타래를 풀고 이야기의 앞뒤를 정교하게 꿰어 맞추는 솜씨는 혀를 내두르게 한다. 사랑의 연금술사답게 이번 소설도 우리의 텅 빈 가슴을 따스하게 채우는 감동이 함께 한다. 사랑을 잃는 것은 다 잃는 것이다 - 책을 펴는 순간 우리의 심장이 가파르게 뛰기 시작한다. - 마지막 장을 덮기 전까지 추측은 단지 자그마한 가능성에 불과하다. 가브리엘의 인생에는 두 남자가 있다. 한 남자는 첫사랑, 한 남자는 아버지, 한 남자는 사명감 높은 경찰, 다른 한 남자는 신출귀몰하는 세계 최고의 도둑. 오래 전 가브리엘의 마음속에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를 남기고 떠난 두 남자. 그들이 한 날, 한 시에 나타나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이미 오랫동안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여온 두 남자는 최후의 승부를 위해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위에서 마주한다. 두 남자를 모두 지켜주고 싶지만 그들은 죽음으로 끝을 맺을 수밖에 없는 운명의 결전을 앞두고 있다. 그렇지만 만약, 만약에…… 이 소설은 버클리대학생 가브리엘과 소르본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사회의 안팎을 두루 경험하고자 샌프란시스코를 두 달 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프랑스 청년 마르탱의 만남으로부터 비롯된다. 카페테리아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두 사람. 허락된 시간이 모두 지나고 프랑스로 돌아가야 하는 마르탱은 가브리엘에게 사랑을 고백하지 못한 마음의 갈증을 편지에 담아 전한다. 마르탱은 못내 아쉬움을 뒤로한 채 프랑스로 돌아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향한다. 그러나 편지를 읽은 가브리엘이 공항에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다. “일주일만 돌아가는 걸 미룰 수 없을까?” 그들은 일주일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카페들과 해변을 누비며 사랑한다. 가브리엘이 마르탱에 반한 이유. 그가 편지에 적었듯 다른 사람은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가브리엘의 심연을 발견하고 가슴 아파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발랄하고 싹싹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가브리엘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가브리엘의 이미지는 스물세 번째에서 끝난다. 스물네 번째에 너무 슬픈 이미지로 바뀌는 그녀 모습은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다. 오직 마르탱만의 눈에만 보일 뿐. 가브리엘은 부모를 일찍 여읜 욾픔이 있다. 자주 드러나지는 않지만 아주 간혹 그녀의 얼굴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짙은 우수가 어린다. 고독의 감정을 숨기려 하기 때문에 밖으로 드러나는 일은 많지 않다. 그러나 마르탱은 그녀의 깊은 심연을 발견한다. 오직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는 한 여자의 말 못할 고독의 심연을……. 샌프란시스코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두 사람은 세상에 그들 둘뿐인 것처럼 사랑하지만 마르탱에게는 프랑스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가브리엘 없는 프랑스의 마르탱은 세상을 모두 잃은 것 같다. 마르탱 없는 가브리엘 역시 마찬가지다. 마르탱은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억척스레 모은 돈으로 샌프란시스코-뉴욕 간 비행기 티켓을 가브리엘에게 보낸다. 뉴욕에서 다시 만나길 기원하며. 그러나 가브리엘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 하루종일 카페에서 홀로 가브리엘을 기다렸던 마르탱은 실망감을 가득 안고 프랑스로 돌아가는데…….
사라진 세 악동
한겨레아이들 / 송언 지음, 김천일 그림 /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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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송언 지음, 김천일 그림
초등학교 고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동화로, 현재 우리 나라의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한 교실 안에서 공부하고는 있지만,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는 아이들이 등장하여 서서히 서로의 모습을 발견한다. 어느 아이가 좋고, 어느 아이가 나쁘다고 잘라 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할까를 고민하는 것은 읽는 독자의 몫이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말썽도 부리지 않는 범탱이 김형석. 병이 든 어머니는 시골로 요양을 떠나고 아버지와 함께 힘들게 살아가는 양순모. 싸움도 잘 하지만 의리를 지킬 줄 아는 한영웅.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떠난 이후 마음을 붙이지 못하는 안기대. 모범생과 악동의 사이에서 어중간한 태도로 관망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 노아람. 힘이 쏠리는 데에 따라 이 편과 저 편을 오가는 기회주의적인 전재만. 어느 날 영웅, 기대, 순모 세 명이 함께 학교에 결석하는 일이 생긴다. 집단 가출이라 짐작한 담임 선생님은 형석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정해진 길에서 범생 노릇만 하던 형석이는 세 친구가 가출하게 된 이유를 캐내어 가며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세계가 있음을 발견한다. 그 때부터 이야기는 범생 형석이의 시선과 가출한 순모의 시선을 오가며 진행된다. 아이들 마음을 하나하나 가닥 잡아볼 수 있는 구성인 동시에, 동화에서는 그리 흔치 않은 방식이기에 참신하기도 하다. 초등학생이라면 교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그대로를 그린 덕에 쉽게 동감하면서도, 손쉬운 해결이나 핑크빛 미래를 제시하지 않는 이야기에 어떤 길이 좋은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비룡소 / 김리리 지음, 홍미현 그림 / 20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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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김리리 지음, 홍미현 그림
일공일삼 시리즈 75권. 뭐든 이뤄 주는 마법 구슬을 가지게 된 주인공 소년이 그 마법 구슬 때문에 서서히 이기적이고, 권력욕에 사로 잡혀 가는 과정을 마치 무서운 옛이야기를 보듯 담아낸다. 세 가지 색 구슬을 하나씩 얻을 때마다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주인공 영재의 모습은, 남을 이겨야 하고, 남보다 잘해야 하고, 쉽게 남을 비웃는 요즘 시대의 아이들에게 가슴 뜨끔한 자극을 준다. 주인공 소년 영재는 소심한 성격에, 공부도 못하고, 여드름에 땀 냄새마저 풀풀 풍기는 그저 그런 평범한 아이다. 그런 어느 날 영재의 반에 신비한 느낌을 지닌 머루라는 여자아이가 전학 온다. 예쁜 외모에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활발한 머루는 교실에서도 있으나마나한 외계인 같은 존재 영재를 친절하게 대해 주고 둘은 친구가 된다. 영재가 자신의 여드름, 땀 냄새 등으로 고민할 때마다 머루는 영재의 고민을 해결해 줄 거라면서, 구슬을 건넨다. 마치 사탕 같은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구슬을 하나씩 얻어 삼킬 때마다 영재의 고민은 거짓말처럼 해결된다. 하지만 그때마다 머루는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고, 예쁘던 얼굴은 급기야 여드름으로 온통 뒤덮인다. 친구들 사이에 인기인이 된 영재는 그런 머루를 멀리하려 하고 자기를 도와준 머루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데….1. 멍청하고 더럽고 냄새나는 나 2. 새로 전학 온 아이, 머루 3. 피구 시합 4. 이상한 문자 5. 머루와 친구가 되다 6. 회장이 된 머루 7. 머루가 준 구슬 8. 머루의 비밀 9. 머루는 어떻게 신비한 구슬을 갖게 되었을까? 10. 산딸기숲의 전설 11. 머루를 미행하다 12. 여우는 싫어! 13. 머루한테 세 번째 구슬이 있을까? 14. 멍청하고 더럽고 냄새나는 머루 15. 난 너의 비밀을 알아! 16.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작가의 말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의 마술사 김리리가 들려주는 세 가지 마법 구슬에 얽힌 진정한 우정 이야기 “하루가 그냥 그렇고 그래. 난 존재감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어. 그런데 나를 변화시켜 줄 비밀을 그 애는 가지고 있어.” 『만복이네 떡집』, 『쥐똥 선물』. 『이슬비』 시리즈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동화작가 김리리의 신작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김리리는 그간 아이들의 일상을 판타지와 버무려 ‘익숙한 고민거리’를 맛깔스러운 문체로 ‘신선하게’ 표현해내며, 동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번 신작은 뭐든 이뤄 주는 마법 구슬을 가지게 된 주인공 소년이 그 마법 구슬 때문에 서서히 이기적이고, 권력욕에 사로 잡혀 가는 과정을 마치 무서운 옛이야기를 보듯 담아낸다. 주인공 소년 영재는 소심한 성격에, 공부도 못하고, 여드름에 땀 냄새마저 풀풀 풍기는 그저 그런 평범한 아이다. 그런 어느 날 영재의 반에 신비한 느낌을 지닌 머루라는 여자아이가 전학 온다. 예쁜 외모에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활발한 머루는 교실에서도 있으나마나한 외계인 같은 존재 영재를 친절하게 대해 주고 둘은 친구가 된다. 영재가 자신의 여드름, 땀 냄새 등으로 고민할 때마다 머루는 영재의 고민을 해결해 줄 거라면서, 구슬을 건넨다. 마치 사탕 같은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구슬을 하나씩 얻어 삼킬 때마다 영재의 고민은 거짓말처럼 해결된다. 하지만 그때마다 머루는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고, 예쁘던 얼굴은 급기야 여드름으로 온통 뒤덮인다. 친구들 사이에 인기인이 된 영재는 그런 머루를 멀리하려 하고 자기를 도와준 머루의 정체를 밝히려고 한다. 작가는 어린 시절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구미호’ 이야기에서 이야기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만복이네 떡집』에서 보여 주어 큰 호응을 얻었던 옛이야기 형식의 현대적 차용을 이번 신작에서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하여 보여 준다. 인간이 되고 싶었던 구미호의 바람은, 인간이 되어 진정한 우정을 맛보고 싶었던 머루의 소원으로 변형되어 색다른 매력을 뿜는다. 여기에 세 가지 색 구슬을 하나씩 얻을 때마다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주인공 영재의 모습은, 남을 이겨야 하고, 남보다 잘해야 하고, 쉽게 남을 비웃는 요즘 시대의 아이들에게 가슴 뜨끔한 자극을 줄 것이다. 큰 무대가 배경이 되는 대신, 바로 교실 안 내 옆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만큼, 아이들은 마치 내 이야기인 것 마냥 푹 빠져 읽을 수 있다. 또 판화 기법으로 글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더한 홍미현의 그림은 데뷔 작가답지 않게 능숙하고 아름다워 글 읽는 재미를 더한다. ■ “그 구슬만 내게 있다면…….”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이 안내하는 진정한 우정의 길 영재는 우리 주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아이다. 남보다 뛰어나지 못한 성적, 여드름 가득한 외모, 그러니 자연히 성격도 소심해져 교실 안에서도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며 최대한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런 영재에게 나타난 머루는 신비한 구슬을 하나씩 줌으로써 영재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마치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는 것”처럼 구슬을 얻어 점점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영재는 자기의 고민이 하나씩 해결될 때마다 신비한 구슬을 가진 머루를 의심하고 멀리하기 시작한다. 옛이야기에서나 보았던 나쁜 여우가 아닐까 의심하고 따돌리기도 하다가 마지막엔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머루의 능력을 이용하고 싶어 한다. 영재는 권력을 가지게 되자, 점점 이기적으로 변하며 자기 것만 챙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머루는 비루한 모습으로 변했음에도 영재를 계속 도와준다. 머루의 바람은 한 가지. 바로 진정한 친구를 원했던 것. 이 이야기는 우정이란 자신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며 용기를 북돋워 주는 게 우정의 참다운 모습이라고 머루를 통해 얘기한다. ■ “나도 힘을 갖고 으스대고 싶어!” 힘을 가지게 되면 자기보다 못한 이들을 무시하고, 그 위에 올라서서 자신의 힘을 과시게 되고, 힘없는 자들의 것을 빼앗아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싶어 하는 게 인간의 삐뚤어진 욕망이다. 책 속 주인공 영재도 마찬가지다. 머루의 신비한 구슬 덕분에 힘과 인기를 얻었지만 오히려 그런 머루를 멀리하고 공격한다. 작가는 자신의 어릴 때 기억 한 조각을 떼어내 영재에게 덧입힌다. 초등학생 때 공부도 잘 못하고, 가난하고,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었던 때의 경험이 녹아 있다. 주위 친구들이 공부 못한다고 무시하며 괴롭히자, 단지 공부 못하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남을 무시하는 건 참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성적이 오르고, 선생님한테 인정도 받고, 임원도 되고 친구들한테도 인기 있는 사람이 되었더니 그때부터 주변은 공부 잘하고 잘사는 아이들로 채워지고, 예전 친구들을 멀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상황이 역전되자, 자존감을 세우려고 했던 노력들이 자신이 가진 힘을 자랑하고 으스대는 모습으로 변한 것에 놀랐던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이 이 동화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작가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경쟁 위주의 사회에서 아이들이 순수함을 잃고, 강자가 되기 위해 우정까지도 이용하게 되는 모습을 초등학교 교실 안 아이들의 눈높이로 풍자하고 있다.
WOW! Smart Listening 2 (본책 + 워크북 + 오디오 CD 2장)
다락원 / 김미희 외 지음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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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외국어,한자김미희 외 지음
모든 Unit이 Nonfiction과 Fiction으로 구성된 교재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실용적인 영어와 창의적인 영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어 이 과정을 통해 결과적으로 리스닝 실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즉 Nonfiction을 통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되는 실용적인 영어를 익히고, Fiction을 통해서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따라 가면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리스닝 학습이 가능하다. 각 Unit의 대화나 담화는 실제 생활에서 직접 듣고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습문제의 유형은 국가 공인 영어 시험(NEAT)과 각종 공인 영어 시험, 상급 학교의 영어 시험 유형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했기 때문에 여러 영어 시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한 각 Unit에는 간단한 리스닝 팁과 함께, Unit에서 다룬 주제와 영어 표현으로 직접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스피킹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듣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1권 Unit 1. Making Friends Lesson 1. Let's Be Friends Lesson 2. Curious Gorilla Kiki Unit 2. Describing People Lesson 1. Looking Different Lesson 2. My Friend the Alien Unit 3. Lots of Feelings Lesson 1. Good and Bad Feelings Lesson 2. Monster Feelings Unit 4. Food Lesson 1. Food for Everyone Lesson 2. The Gigantic Dumpling Unit 5. Shopping Tours Lesson 1. Let's Go Shopping Lesson 2. Sold Out! Unit 6. At School Lesson 1. School Life Lesson 2. The Spooky School Unit 7. Pets Lesson 1. Raising Pets Lesson 2. Tweety the Talking Bird Unit 8. Calendar Lesson 1. Skipping Through the Year Lesson 2. The Time Machine Unit 9. Vacation Lesson 1. Going on a Trip Lesson 2. Polly's Fantastic Vacation Unit 10. Contacting People Lesson 1. Call or Email Lesson 2. An Invitation for Santa 2권 Unit 1. We Are Family Lesson 1. What Is Your Family Like? Lesson 2. The Dragon Tales Unit 2. Jobs Lesson 1. A Variety of Jobs Lesson 2. Who Is Bennie the Spy? Unit 3. In Town Lesson 1. Asking for Directions Lesson 2. Uptown Monkey and Downtown Monkey Unit 4. Time Lesson 1. My Daily Schedule Lesson 2. What's the Time? Unit 5. Transportation Lesson 1. Public Transportation Lesson 2. Timothy's Journey Unit 6. Being Sick Lesson 1. I Feel Terrible Lesson 2. Dr. Porcupine and the Patient Dracula Unit 7. Weather Lesson 1. Climates Lesson 2. The Tornado Unit 8. Entertainment Lesson 1. Relax a Little Lesson 2. Entertainment Channel Unit 9. Sports Lesson 1. Playing Sports Lesson 2. Sports Day Unit 10. Various Cultures Lesson 1. Multiplex Culture Lesson 2. Culture Episode 3권 Unit 1. Inventions Lesson 1. What a Great Invention! Lesson 2. Kid Inventors Unit 2. The Natural Environment Lesson 1. Caring for the Earth Lesson 2. I Can Help the Earth Unit 3. At the Airport Lesson 1. International Airport Lesson 2. Catching an Airplane Unit 4. Proverbs Lesson 1. What Wise Men Say Lesson 2. Moral Stories and Fables Unit 5. The Signs of the Zodiac Lesson 1. Looking through the Sky Lesson 2. A Chinese Fable: The Chinese Zodiac Unit 6. Numbers and Prices Lesson 1. All Kinds of Numbers Lesson 2. Interesting Expressions about Money Unit 7. Art and Music Lesson 1. The Great Masterpieces Lesson 2. Music Is Magic Unit 8. Notices and Reminders Lesson 1. Lots of Different Signs Lesson 2. Safe Driving Unit 9. Human Cloning Lesson 1. Human Stem Cells Lesson 2. To Clone or Not to Clone Unit 10. Literature Lesson 1. Book Genres Lesson 2. The Inside Story 실용 영어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동시에! 리스닝 실력을 두 배로 키워주는 스마트한 교재 WOW! Smart Listening은 모든 Unit이 Nonfiction과 Fiction으로 구성된 독특한 교재입니다. 즉 하나의 주제에 대해 실용적인 영어와 창의적인 영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어 이 과정을 통해 결과적으로 리스닝 실력을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즉 Nonfiction을 통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되는 실용적인 영어를 익히고, Fiction을 통해서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따라 가면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리스닝 학습이 가능합니다. 각 Unit의 대화나 담화는 실제 생활에서 직접 듣고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습문제의 유형은 국가 공인 영어 시험(NEAT)과 각종 공인 영어 시험, 상급 학교의 영어 시험 유형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했기 때문에 여러 영어 시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Unit에는 간단한 리스닝 팁과 함께, Unit에서 다룬 주제와 영어 표현으로 직접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스피킹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듣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WOW! Smart Listening은 1권 ~ 3권까지 출간됩니다. * Nonfiction과 Fiction의 쌍둥이 Lesson으로 실용 영어와 창의적인 영어를 동시에 학습 * 실생활에 기반한 생생한 듣기 지문과 체계적인 연습문제 * 배운 표현을 활용하는 효율적인 말하기 연습 코너, Speak Up * 국가 공인 영어 시험 등 다양한 리스닝 시험 완벽 대비! Practice Test * 스마트한 자기주도학습의 파트너, 워크북 * MP3 파일(책 전체 녹음 + 워크북 용 녹음) 무료 다운로드 www.darakwon.co.kr 이 책의 구성 WOW! Smart Listening 시리즈는 전체 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권당 10개의 Unit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Unit을 2차시에 걸쳐 수업할 수 있습니다. WOW! Smart Listening 1권부터 3권까지 일주일에 2시간씩 2번, 4시간 수업할 경우 총 15주 코스가 됩니다. [권 별 코너 구성] * Warm Up 간단한 리스닝 퀴즈를 통해 각 Unit에서 배울 내용을 예상하고, 중요 단어와 표현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 Lesson 1 Listen Up 1~2 대화나 담화를 듣고 해당하는 질문에 맞는 답을 찾습니다. Listen Up 3 담화를 듣고, 간단한 메모를 해보고 관련된 문제들을 푼 뒤에 다시 한 번 더 듣고 받아쓰기하면서 빈칸에 들어갈 말을 써넣습니다. * Lesson 2 Listen Up 1~2 대화나 담화를 듣고 해당하는 질문에 맞는 답을 찾습니다. Listen Up 3 대화를 듣고 질문에 답한 뒤, 다시 한 번 더 듣고 받아쓰기하면서 빈칸에 들어갈 말을 써넣습니다. Listening Tip 듣기의 기본이 되는 간단한 리스닝 팁을 배웁니다. * Speak Up Ask and Answer 각 Unit에 나온 표현을 이용해 직접 말해봄으로써 스피킹 연습을 합니다. A Quick Speech 각 Unit의 주제와 관련된 간단한 이야기를 직접 완성하고 이를 발표해 봅니다. * Practice Test 각 Unit에서 배운 것들을 국가 공인 영어 시험 유형에 따라 준비된 문제에 답해보면서 한 번 더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 별책부록: Workbook Vocabulary Review 각 Unit에 나온 중요 어휘를 복습하고 확인합니다. Dictation 각 Unit의 대화와 담화를 다시 한 번 더 듣고 받아쓰기하면서 빈칸에 알맞은 말을 써넣습니다. 받아쓰기용MP3파일은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Speak It 대화와 담화를 다시 한 번 더 듣고, 직접 따라 읽어보면서 말하기 실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영어의 힘
사이 / 멜빈 브래그 (지은이), 김명숙, 문안나 (옮긴이)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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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소설,일반멜빈 브래그 (지은이), 김명숙, 문안나 (옮긴이)
영국 BBC 방송국에서 30년 이상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영어에 관한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저자가 겨우 15만 명이 쓰던 게르만어의 방언에 불과했던 영어가 어떻게 세계를 정복해 현재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계어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추적한 책이다. 5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영어라는 언어가 헤쳐온 길을 구조로 설명하면서 영어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지 살펴본다. 프로그램의 대본도 직접 쓰고 스스로 진행도 하는 저자는 BBC 라디오 4에서 「영어의 여정The Routes of English」이라는 25부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했고 영국 지역민영방송사연합체인 ITV에서 영어의 역사를 다룬 「영어의 모험The Adventure of English」이라는 8부작 TV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책은 그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들어가는 글 : 불현듯 악동처럼 등장한 영어, 그 파란만장한 성장 모험담 1. 게르만 전사들이 갖고 온 영어, 낯선 땅에서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다 훗날 영어가 될 언어, 그 시작은 어디에서였을까 / 침략자인 영어, 켈트어는 학살하고 켈트인은 노예로 만들고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영어 단어 100개/ 교회, 무식하고 혈기왕성한 영어에 라틴어와 철학을 공급하다 / 문자를 갖다, 자신감을 갖게 되다 2. 바이킹의 공격을 받는 영어, 굴복하거나 혹은 견뎌내거나 알프레드 대왕, 위험에 처한 영어를 구해내다 / 바이킹의 말들, 영어 속에 한자리 차지하다 / 변방의 교역 도시에서 일어난 문법의 대변화, 영어는 완전 탈바꿈한다 / 권력집단의 언어, 외곽으로 쫓겨나다 / 데인족의 거듭된 침략, 땅은 차지했지만 영어는 끝내 장악하지 못하다 3. 노르만족의 침략, 영어 일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하다 승리한 프랑스어, 영어를 발아래 파묻어 버리다 / 영어는 자기 나라에서도 3등으로 전락했다 4. 포위되어 있을지라도 영어는 아직 살아 있다 정복당해 꺼져가는 영어, 추방당하는 처지에도 자신의 상처를 돌보다 / 로맨스, 기사도! 프랑스에서 수입된 단어가 삶에 파고들다 / 그럼에도, 영어는 거리에 살아남아 있었다 / 영어를 사용하는 하류층 vs.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상류층 5. 주먹으로 한 방 맞긴 했어도 영어는 이제 막 왕관을 차지하려는 참이다 한 번의 패배는 영어를 위협했으나 또 한 번의 패배는 영어에게 희망을 주었다 / 오랜 기간 꽁꽁 언 채 땅 속에 묻혀 있던 영어, 이제 땅을 뚫고 나오기 시작하다 / 흑사병과 농민반란, 마지못해 왕실과 귀족이 영어에 손을 내밀다 / 많은 피를 흘린 후 영어는 다시 한 번 왕좌에 오르다 6. 중세, 드디어 영어에 봄날이 오다 제프리 초서, 영어가 문학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다 /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놓다 7. 영어, 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다 영어로 쓴 성경, 이단으로 몰리다 / 교회로 들어가는 문은 여전히 라틴어가 독점하고 있었다 / 영어 성경의 패배, 하지만 교회의 권위에 주먹을 날리다 8.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표준화된 영어가 필요했다 people을 나타내는 단어만 20여 개, 통일된 하나의 단어가 필요하다/ 영어가 항상 이성적 판단만을 해온 것은 아니다 / 공문서 서기와 인쇄소 식자공, 영어의 철자 통일을 가져온 1등 공신들 9. 영어는 드디어, 하느님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평생을 도망 다닌 자, 영어 성경을 영어의 땅에 상륙시키다 / 수백 년의 탄압과 억압 끝에 전지전능하신 그분에게 인정받다 10. 어느 누구도 영어의 식욕을 제어할 수 없었다 지치지 않은 영어의 식욕, 세계 각지에서 단어를 수입해 오다 / 영어는 승리하자 과거의 적인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약탈했다 / 영어에 대한 최초의 논쟁, 영어에 들어온 침입자들은 쫓아내야 한다? 11. 영문학, 상류층의 최신 유행이 되다 영어를 실험할 국민 문학을 찾아 나서다 / 필립 시드니, 영어에 세련됨을 입히다 / 이제 영어에서도 계급의 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하다 12.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영어에 반란을 일으켰을까 대학도 못 나온 벼락출세한 까마귀? / 인간의 감성을 영어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등장하다 / 가져올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단어를 챙겨오다 / 그는 지팡이를 내려놓았지만 영어는 그 덕분에 신세계로 들어섰다 13. 미국, 영어의 가장 중요한 상속자가 되다 미국에 갓 도착한 영어, 구세주를 만나다 / 원주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거부하고 원주민이 영어를 배우게 만들다 / 미국영어, 열심히 힘을 모으고 있는 중! / 결국 모든 면에서 영국영어를 능가하다 / 영어의 미래는 이제 미국인의 손에 달렸다 14. 서부로 달려간 영어, 굶주린 사자처럼 먹어대다 묘사할 것이 많은 광활한 서부, 미친 듯이 단어에 달려들다 / 서부로 향하는 배, 영어는 도박과 술에 취해 있었다 / 굶주린 사자와도 같고 미친 곰과도 같은 서부 개척지의 영어 / 기원도 출처도 모르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 OK! / 골드러시와 카우보이, 동부 영어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가다 15. 영어, 강 아래로 팔려가다 미국 남부로 실려온 노예들의 언어, 백인들의 영어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 성경, 남북전쟁 그리고 KKK단 / 흑인영어로 쓴 『허클베리 핀』, 동부에서는 금서가 되다 16. 과연 영어는 타락하고 있는 것일까 흥분한 독자들, 영어를 실컷 먹어대다 / 젊은 귀족들, 영어를 타락의 길로 인도하다 / 영어는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을 수 있을까 / 영어를 미라처럼 가두려는 자들, 결국 영어에 굴복하다 / 혼자서 7년 동안 만든 사전, 학술원 역할을 하다 / 결국 영어는 스스로 수위를 조절할 것이다 17. 영어는 사람들을 분열시키기도 한다 발음의 차이는 사회 분열을 더 키울까 / 스코틀랜드어는 저급하고, 영어는 우월한가? / 평범한 단어를 사용한 평범한 화법의 힘 / 검열관, 영어를 감시하다 / 영어는 사람들을 묶어주기도 하지만 분열시키기도 한다 18. 산업혁명, 영어를 롤러코스터에 태우다 경제 발전과 조우한 영어, 산업혁명의 엔진 역할을 하다 / 오래된 단어가 다시 등장하다 / 가장 저급하고 야만적인 발음? 19. 영국의 지배가 끝났는데도 왜 영어는 인도에서 계속 번창하고 있는 걸까 아첨하고 간청하고 고개를 숙여도 영어는 아직 인도에 안착할 수 없었다 / 상황은 역전되었다, 영어는 더 이상 인도에 아첨할 필요가 없어졌다 / 이제 영어는 특권과 승진의 언어가 되었다 / 인도에서도 단어 사냥은 멈추지 않았다 / 간디의 간절한 외침에도 영어는 인도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20. 당신이 를 발음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을 죽여야 하나요? 청소부처럼 땅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쓸어 담다 / 살아남기 위해 아프리카어 문법을 적용하다 / 서인도제도의 영어는 과연 열등하고 무식한 것일까 21. 죄수들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유배를 떠나는 영어 범죄자들이 쓰는 속어, 사방으로 퍼지다 / 새로운 표현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다 / 젊은 영어의 펄펄 뛰는 생명력 22. 영어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모욕하고, 경멸하고, 차별하는 영어 / 세계어를 향한 아슬아슬한 전쟁에서 영어는 어떻게 패권을 잡을 수 있었을까 / 영어의 첫 번째 사상자, 웨일스어 / 영어의 냄비는 다시금 끓고 있다 23. 홈팀인 영국영어는 상대팀인 미국영어에게 과연 따라잡힐까 영어는 홈그라운드에서의 경기를 끝내가고 있는 걸까 / 흑인영어, 전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잡다 / 영국으로 달려간 미국영어, 영국인들은 미국영어를 환영할까, 두려워할까 / 영어의 가격은 6,171조 4,241억 원! 24. 미래에도 영어는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세계는 새로운 영어를 맞이하고 있는 중/ I love you 대신 i luv u 감사의 말 수많은 경쟁과 위협, 몰락의 순간에서 세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되기까지! 영어는 어떻게 전 세계인의 이 될 수 있었는가? 세계 지도에도 없을 것 같은 변방에서 출발해 다른 언어들에 밀려 감히 1위 자리에는 올라보지도 못하고 프랑스어에게 빼앗긴 자리를 되찾아오는 데만 423년이 걸린 언어, 하지만 결국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어로 성장한 영어의 파란만장 일대기! ▣ 15만 명이 쓰던 방언에 불과했던 영어는 어떻게 15억 명이 사용하는 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영국 BBC 방송국에서 30년 이상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영어에 관한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저자가 겨우 15만 명이 쓰던 게르만어의 방언에 불과했던 영어가 어떻게 세계를 정복해 현재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계어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추적한 책이다. 5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영어라는 언어가 헤쳐온 길을 구조로 설명하면서 영어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지 살펴본다. 프로그램의 대본도 직접 쓰고 스스로 진행도 하는 저자는 BBC 라디오 4에서 「영어의 여정The Routes of English」이라는 25부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했고 영국 지역민영방송사연합체인 ITV에서 영어의 역사를 다룬 「영어의 모험The Adventure of English」이라는 8부작 TV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책은 그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 결코 , 도대체 영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게르만 전사들이 가져온 영어는 499년에 낯선 땅인 영국으로 와서 9세기에는 바이킹의 공격을 받았고 11세기에는 노르만족에게 정복당하면서 영어의 일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무기력하고 의기소침해진 영어는 라틴어, 프랑스어에게 밀려 자신의 고향에서조차 3등으로 전락해 상류층이 되기 위해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할 언어가 되었고, 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금지되면서 영어로 된 성경은 이단으로 취급받는 등 순탄치 않은 삶을 시작한다. 또한 영어는 노예들과 함께 팔려가기도 했고 죄수들과 함께 머나먼 곳으로 유배를 떠나야 했고, 도박과 술에 취하기도 했고, 때론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차별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절호의 생존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미국을 자신의 로 삼으면서 크게 도약을 하게 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했으며 다른 언어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 변방의 외딴 섬 잉글랜드에서 싱가포르까지, 전 세계를 누빈 이 책은 영어의 고향인 잉글랜드에서 시작해 영국, 스코틀랜드, 미국의 동부, 서부,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싱가포르, 서인도제도까지 영어를 모국어 또는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방대한 지역을 다루고 있으며, 영어가 어떻게 로 발전해 왔는지, 는 어떻게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는지, 왜 지금의 세대는 I LOVE YOU 대신 'i luv u'를 더 선호하는지 등 1,500년에 걸친 방대한 세계사 속에서 영어가 겪어온 변천과 발전과정을 살펴본다. ▣ 전 세계에는 이상의 언어가 존재, 하지만 인터넷의 는 영어로 되어 있다 현재 세계에는 6천 개가 넘는 언어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 영어는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인터넷상에는 1,500가지 언어가 존재하고 있지만 로 되어 있다. 영어는 패권경쟁에서 이겨 왕좌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영어 자체의 우월함 때문인가? 아니면 영어 사용자들의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힘 때문일까? 혹은 그저 우연일 뿐일까? 저자는 우선 에 주목하면서 동시에 세계사의 격변기에 영어가 맞이한 다양한 역사적 상황들이 영어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 영어의 가장 중요한 이자 세계어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 세계에 존재하는 수천 개가 넘는 언어들 중에서 ! 그런데 놀랍게도 영어의 어휘는 50%가 넘는 숫자(학자에 따라서는 80%까지도 말한다)가 다. 영어는 어휘라는 거대한 화물을 해 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 영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자 생존전략은 다른 언어들을 거부감 없이 흡수해 는 것이다. 새로운 외국어 단어들이 영어에 유입되면서 새로운 세계지도와 되면서 영어 사용자들의 삶 또한 다채로워졌다. 영어는 운도 좋았지만 교활함도 있었는데, 영어의 은 영어의 가장 교묘하고도 중요한 특성, 즉 을 태동시켰다. 영어는 노르만족에 의해 소멸될 뻔한 위기 속에서도 등 50여 개의 언어들에서 단어들을 약탈하고 수입해와 영어로 만들어 버렸다. 특히 를 가져왔다. 덕분에 다른 많은 언어들은 따라서 세계어로 성장하는 데 훨씬 유리했다. 또한 단어에 성을 없애고 굴절어미 등을 제거하고 전치사를 사용하여 문장을 단순하게 하면서 언어 자체로서의 힘도 키웠다. 하지만 무엇보다 을 무시할 수는 없다. ▣ 미국을 자신의 로 삼으면서 전 세계를 장악하다! 왜 먼저 도착한 유럽 언어가 아닌, 17세기가 시작되면서 영어는 서쪽으로 〈가장 운명적인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바로 미국으로였다. 영어가 미국에 먼저 들어온 유럽의 다른 언어들, 특히 는 영국의 청교도들은 스페인인이나 포르투갈인, 네덜란드인, 프랑스인들처럼 약탈이나 교역이 목적이 아닌 그곳에 때문이다. 그들은 그곳에서 살기 위해서는 영국과는 다른 지형과 서부의 광활한 자연풍경, 낯선 상황과 새로운 사물들을 묘사하기 위한 단어들을 새로 만들어 내야 했고 덕분에 어휘가 더욱 풍요로워졌으며, 발음에 있어서도 당시 영국과는 달리 통일성을 갖게 되면서 보편적인 언어가 되었다. 결국 영어가 도착한 미국이라는 나라가 새롭고 현대적인 을 하게 되면서 영어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영어는 중세를 거치면서 하류층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되었다. 16세기까지 영어는 여러 가닥으로 굵게 엮은 줄에 불과했다. 하지만 19세기의 산업혁명과 기술혁명, 교역의 확대를 거치면서 영어는 로서 보다 힘을 받게 되었으며, 20세기 미국의 경제발전과 대중문화의 영향으로 는 영국영어와는 다른 위상을 점하게 된다. ▣ 현재 영어 사용자는 이상, 영어의 경제적 가치는 영어가 가장 많은 모국어 화자를 갖고 있는 건 아니다. 만다린 중국어(북경어)의 모국어 화자는 10억 명이 넘는다. 이에 비해 영어는 약 를 갖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 것은 는 점이다. 영어는 모국어 화자 외에 , 그 외 모국어나 제2언어가 아닌 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영어 사용자 최대수를 합치면 대략 15억 명 이상이 되면서 영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되었다. 게다가 영어는 전 세계 구매자와 판매자의 언어이며 다. 또한 유엔과 북대서양조약기구,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에서 사용하는 이며, OPEC과 유럽자유무역연합에서 사용하는 유일한 공식어다. 를 감안할 때 영어의 21세기 초 경제적 가치는 파운드로 계산하면 , 한화로 6,171조 4,241억 원(2019년 1월 기준 1파운드당 1,420.57원을 적용)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는 단일상품으로는 그 어떤 상품보다도 높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 영어 인생의 시작, 499년 게르만 전사가 영어를 가져오다 영어는 영국에서 처음 사용된 것이 아니고 게르만족이 유럽에 거주할 때부터 사용했다. 그러다 서기 499년 로마제국의 버려진 식민지인 잉글랜드로 게르만족이 이동해 오면서 영어의 인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는 잉글랜드로 와서 그곳 고유의 언어인 켈트어를 학살하는 등 초반에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영어는 신참들을 대적할 만큼 충분한 자신감을 키울 때까지 해야만 했다. ▣ 9세기 바이킹의 침략, 가 아직도 영어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8세기 말 인 바이킹들이 몰려왔는데 그들은 300년 간 영국을 습격하면서 자신들의 언어인 고대 스칸디나비아어를 갖고 들어와 이제 막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한 영어를 밀어내려고 위협하는 바람에 영어는 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알프레드 대왕이 바이킹을 물리치면서 영어를 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영어를 구해냈다. 반면 바이킹족은 자신들의 단어도 들여왔는데 이다. 이처럼 바이킹의 언어는 하게 되었다. 이 단어들은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Wilson, Harrison, Johnson, Stevenson처럼 이름 뒤에 ‘-son’을 붙이는 것도 바이킹이 남긴 유산이다. ▣ 1066년 , 영어 일생 중 에 봉착하다 바이킹족을 물리친 영국이 이어서 또 다른 침략자인 프랑스의 노르만족에게 300년간 정복당하게 되자 영어 또한 가장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그 패전의 결과로 고대영어는 된다. 승리한 프랑스어는 영어를 파멸의 위기로 몰고갔다. 이것은 영어의 역사가 진행된 동안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다. ? 영어는 자기 나라에서도 3등으로 전락했다. 신분 상승을 위해서는 한다! 프랑스어와 라틴어가 왕실과 정부, 교회, 법정은 물론 새로운 문화의 언어로 자리잡으면서 공식적인 언어이자 통치어, 행정어가 되자 영어는 자기 나라에서도 3등으로 전락했다. 이제 상류층에 합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프랑스어를 배우는 것이다. 학생들도 학교에서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를 배우도록 강요받았다. 심지어 이라고 라틴어로 쓰기도 했다. 이제 영어는 잔뜩 숨을 죽인 채 을 맞이해야 할 운명이다. ▣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를 돌보고,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를 먹고 은 작은 방 하나가 있는 진흙과 잔가지로 만들어진 오두막집에서 살았던 반면, 은 돌로 지은 높은 성에서 살았다. 영어 사용자들은 cow(소)라고 부르는 살아 있는 가축을 돌보았고, 프랑스어 사용자들은 프랑스어로 beef(소고기)라고 부르는 조리된 고기를 먹었다.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노동을 했고, 프랑스인들은 잔치를 벌이며 즐겼다. 한마디로, 로 생각되었다. ▣ 포위되어 있을지라도 영어는 로 살아남아 있었다 하지만 영어는 민중의 언어로 계속 거리에 남아 있었다. 프랑스어의 가혹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로서 계속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발전해 갔다. 문법 또한 나름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고, 글자로 쓴 영어 단어들에 대한 수요와 욕구도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정복당해 있던 300년 동안 영어가 가장 현저하게 했던 일은 프랑스어를 대체어가 아니라 영어를 이다. 영어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힘을 기르기 위해 했다. ▣ , 영어에게 을 내밀다 흑사병은 재앙이었지만 동시에 일련의 사회적 대변동을 일으켰는데, 흑사병으로 많은 수의 성직자가 죽자 되었다. 그들을 대신했던 많은 이들이 평신도들이자 소작인들, 장인들, 노동계급이었는데 였다. 또한 인구의 3분의 1이 죽자 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하층민과 노동계급의 힘이 세지고 동시에 농민반란이 일어나자 왕실과 상류층도 민중의 언어인 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제 영어는 가장 대담하게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프랑스어는 물러갔다. 이 모든 것은 를 흘린 후 얻은 결과다. ▣ 미국으로 온 영어, 는 에게 과연 따라잡힐까 17세기에 미국으로 떠난 영어는 영국영어와는 다른 미국영어를 탄생시키게 된다. 20세기에 미국의 대중문화가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왔을 때 수백만의 영국인들은 미국인들의 어휘와 구문, 억양을 따라했다.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는 문화 투표는 압도적으로 미국영어에 찬성했다. 영국인들은 했다. 그러나 반대파의 목소리도 높았다. 영국인들은 한편으론 두려워하면서 새 주인들(미국인들)이 영어를 충분히 돌봐주지 못하고 있다고 걱정했다. 특히 영국의 고 두려워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는 잘못된 두려움이며 영국영어는 다시금 문화를 통해 재도약하고 있다고 말한다. ▣ 영어는 사람들을 분열시키기도 했고, 때론 했다 영어는 중세를 거치면서 하류층뿐만 아니라 가 되었다. 하지만 영어는 영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그 사람이 에 따라 지역 사이에서, 계급 사이에서, 출신 배경 사이에서, 그리고 개인들 사이에서의 〈갈등〉을 나타내는 데 쓰이기도 했다. 남부 흑인영어가 많이 쓰인 『허클베리 핀』은 미국 동부에서는 금서가 되고, 『로빈슨 크루소』에서는 흑인 원주민이 백인으로부터 처음 배운 단어가 Master(주인님)인 걸로 나오는데 이 단어는 이후 수많은 노예들을 괴롭혀 왔다. 또한 했다. 검둥이, 깜둥이라는 뜻의 negro, nigger, niggra 외에도 thicklips(두꺼운 입술), Uncle Tom(톰 아저씨), cottonpicker(면화 따는 사람), coon(너구리의 일종), hardhead(돌대가리), boy(미숙한 놈)는 모두 흑인을 비하하고 경멸하는 단어다. 또한 ‘worthy oriental gentleman’의 앞글자를 따온 wog와 Jim Crow(까마귀 짐)는 하는 단어고, 그 외에도 영어는 chink(중국인에 대한 경멸적인 호칭), spic(스페인계 미국인에 대한 경멸적인 호칭), yid(유대인에 대한 경멸적인 호칭) 등의 단어도 만들어내면서 사람들에게 을 주었다. 영어의 이러한 인종차별주의는 부분적으로는 라고도 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 간디의 간절한 소원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왜 에서 사라지지 않을까 인도영어를 살펴볼 때 가장 놀라운 것은 는 점이다. 지금도 10억 인도인 가운데 3억 명이 영어에 친숙하고 4천-5천만 명이 제2언어나 제3언어로 영어를 고급수준으로 말하고 쓸 수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영어는 이기도 하다. 간디Gandhi는 영어가
Jack and the Beanstalk 잭과 콩나무 (책 + CD 1장)
글송이 / 유아비전 지음, 어순영 그림, 엔터스 코리아 감수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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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외국어,한자유아비전 지음, 어순영 그림, 엔터스 코리아 감수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명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영어 그림책으로 보고 들으면, 영어에 쉽게 친숙해져 흥미와 재미가 저절로 생겨난다. 원어민(Native Speakers)의 생생한 발음이 담긴 Audio CD를 듣고 따라 읽으며 영어 자신감을 키워 본다. 영어 동화를 반복해 듣고 읽으며 영어 문장과 문법, 단어, 발음을 익힌다. 'I will get~', 'I will sell~' 등 조동사 will을 활용한 미래 시제와 'give, sing'을 이용한 명령문이 나온다. 독후 퀴즈를 풀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 능력을 키워 본다.● 수록목록 oStory oQuiz oScript oChant oSong oGuide book ★ 더욱 알차고 새로워진 First Story Books!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명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영어 그림책으로 보고 들으면, 영어에 쉽게 친숙해져 흥미와 재미가 저절로 생겨나지요. 원어민(Native Speakers)의 생생한 발음이 담긴 Audio CD를 듣고 따라 읽으며 영어 자신감을 키워 보세요. ● 영어 문법과 단어를 한번에 익히는 명작동화! 영어 동화를 반복해 듣고 읽으며 영어 문장과 문법, 단어, 발음을 익혀요. 'I will get~', 'I will sell~' 등 조동사 will을 활용한 미래 시제와 'give, sing'을 이용한 명령문이 나와요. 독후 퀴즈를 풀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 능력을 키워 보세요. ● 회화 실력을 키워 주는 연극대본!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말하기 실력이 늘어나요. 주요 장면별로 나누어 내용을 이해하기가 훨씬 쉽고, 단어와 숙어를 정리해 놓아 영어 사전이 따로 필요 없어요. ● 영어를 즐겁게 해 주는 챈트와 노래! 익숙한 리듬의 동요를 흥얼흥얼 따라 부르면서 신나게 영어를 익힐 수 있어요.
꿈을 찍는 사진관
삼성출판사 / 강소천.최용해.김용복 글, 이지훈 펴냄, 배성환 그림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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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명작,문학강소천.최용해.김용복 글, 이지훈 펴냄, 배성환 그림
‘나’는 숲 속에서 ‘꿈을 찍는 사진관’을 찾아가게 됩니다. 사진관 주인은 ‘꿈’을 찍는 사진기를 만들었고, 신기한 마음에 ‘나’는 하룻밤 사진관에 머물며 꿈에서나 만날 수 있는 그리운 얼굴을 사진 찍기로 합니다. 꿈에서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남과 북을 나누고 있는 삼팔선도 없지요. 이 이야기는 현실과 꿈을 넘나들며 주인공의 그리움과 현실을 전달합니다. 이 책에는 [딱따구리], [조그만 사진첩], [그리운 얼굴], [방패연], [순이와 제비], [수탉]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강소천 꿈을 찍는 사진관 딱따구리 조그만 사진첩 그리운 얼굴 방패연 최영해 순이와 제비 김용복 수탉 아동 문학의 결정판, \"문학의 탐정\"-한국 문학 시리즈 \"문학의 탐정\"-한국 문학 24권은 탐정과 같은 눈으로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필요한 감성과 인성을 고양시켜 줄 문학 작품을 찾아, 총 24권으로 구성했습니다. 초등 중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포함해, 총 117편의 작품이 실린 한국 문학 24권은 우리나라의 유명 작가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아동 문학 작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편 문학 작품은 원작 그대로, 고전은 원본의 내용을 해치지 않으면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고쳐 썼습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문학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어요 이름만 들어도 아! 할만한 유명 작가들이 어린이를 위해 쓴 창작 동화입니다. 초등 중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들도 빠짐없이 실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최우선으로 읽어야 할 문학 작품들이 이렇게 모여 있으니 무엇을 먼저 읽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요. 교과서를 집필하신 선생님이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선정한 작품들이 믿음이 가요 초등학생 우리 아이에게 어떤 문학 작품을 어떻게 읽혀야 할지 난감하셨죠? 서울대 출신 선생님 두 분이 직접 많은 작품들을 읽고, 우리 아이 인성과 감성, 그리고 논술 대비에 도움이 될만한 작품들을 골라 \"문학의 탐정\"-한국 문학 24권 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옛날 어휘, 어려운 어휘는 쉽게 풀어써서 작품 이해가 쉬워졌어요 혹시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옛날 어휘가 쓰여 어려울까 염려되셨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작품을 선정하신 선생님들이 이러한 어휘들을 찾아 쉽게 풀어쓰셨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어휘는 풀이를 달아 놓아, 작품 이해가 한결 쉬워졌습니다. 서울대 출신 선생님의 작품 설명을 읽으면 마치 문학 수업을 듣는 것 같아요 작품마다 선생님의 해설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실려 있어,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이나 작품 감상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교 서술형 시험 대비도 준비할 수 있고, 논술 실력도 쑥쑥 기를 수 있습니다. 한손에 잡히는 판형과 가벼운 무게, 게다가 하드커버가 고급스러워요 초등학생에게 적절한 분량, 한손에 들고 다니기에 알맞은 무게까지 신경 써서 만들었습니다. 세월을 두고 읽어도 그 가치가 변치 않을 명작이므로, 오래 보관해도 변하지 않는 하드커버가 마음에 쏙 듭니다. 산뜻하고 밝은 그림들이 기분을 좋게 해요 한국 문학하면 떠오르는 칙칙하고 어두운 그림을 상상하지 마세요. 한국 문학에도 역시 예쁘고 귀여운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시대 배경이 다소 어두워도 우리 이야기의 등장 인물들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요.
아빠 가시고기의 아기 사랑
여름숲 / 김미경 글, 김희연 그림 / 2012.05.11
12,000원 ⟶ 10,800원(10% off)

여름숲창작동화김미경 글, 김희연 그림
평소에 쉽게 지나치게 되는 일상생활 속의 소소한 아기와 아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소중한 것은 곁에 있다는 진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도 기꺼이 바치는 아빠의 깊은 사랑을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들려줍니다. 베스트 셀러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개정판 도서 초등 도덕 교과서 수록 작품 (3-2 교육과학기술부) 전국 유치원 교사 추천 도서 베스트 셀러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의 개정판 도서입니다. 한글 동화 밑에 영어로 번역한 글을 부모님이 읽어주도록 구성하여 영어 학습 효과도 더했습니다. 새끼 치어가 부화해서 성장할 때까지,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새끼의 탄생과 성장을 돕는 아빠 가시고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동화입니다. 가시고기의 생물학적인 특성을 살려 아기를 지극히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빠 가시고기가 강바닥의 진흙을 파내고, 물풀과 나뭇잎으로 아담하고 예쁜 집을 짓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자 아빠 가시고기는 너무나 기뻐서 “아가야, 너를 사랑한단다.”라고 말합니다. 아기 가시고기는 “아빠, 그것도 사랑인가요?” 사랑이 무엇인지 꼬치꼬치 묻고, 아빠 가시고기는 아기에게 하나하나 자상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아기의 얼굴을 바라만 봐도 즐겁고, 아기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고, 아기가 잠자는 얼굴만 봐도봐도 행복한 것… 그런 것들이 아기가 있어서 행복한 아빠의 마음이고 사랑이라고 말해줍니다. 아기는 사랑이 그런 것이라면 자신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빠 가시고기는 너그럽게 웃으며 아기와 여행을 떠납니다. 강을 비추고 있는 달과 별을 보고 나서 고요히 잠드는 아기를 보며 아빠 가시고기는 자기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 않을 만큼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깊은 잠이 듭니다. 이 책은 평소에 쉽게 지나치게 되는 일상생활 속의 소소한 아기와 아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소중한 것은 곁에 있다는 진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도 기꺼이 바치는 아빠의 깊은 사랑을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들려줍니다. 작가의 말 우리 아이는 얼마나 아빠를 이해하며 사랑하고 있을까요? 아빠는 또 얼마나 아이를 이해하며 사랑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아빠와 아이는 얼마나 많은 대화와 마음을 나누고 있을까요? 저는 이 글속에 아빠와 아이의 소통 단절로 인하여 생기는 마음의 벽에 가시고기라는 하나의 몸체를 통하여 따뜻한 사랑과 믿음을 심어주며, 아빠와 아이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여 가정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청어람미디어 / 폴 플라이쉬만 글, 김희정 역 / 2001.04.20
10,000원 ⟶ 9,000원(10% off)

청어람미디어소설,일반폴 플라이쉬만 글, 김희정 역
폴 프라이쉬만의 이야기 모음집.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9년째 되는 날이었던 어제. 한 밤중에 큰언니와 엄마의 울음 소리를 듣고는 나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난 아빠가 돌아가시고 여덟 달 뒤에 태어났기 때문에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훌륭한 농사꾼이었던 아빠에게 내가 바로 당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어 난 마을 공터에 여섯 개의 구멍을 파고 강낭콩들을 심었습니다. 씨앗을 심는 사람들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열 세가지 이야기를 함께 엮었다.시작은 베트남 소녀가 심은 작은 강낭콩 씨앗이었다. 빈민가의 한 모퉁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죽은 쓰레기 더미 공터가 조금씩 푸른 생명의 밭으로 변해 간다…… 뉴베리상 수상 작가인 폴 플라이쉬만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우리를 눈부시게 만든다. 희망이 가득 담긴 이 작은 책은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오랫동안 남겨 줄 것이다. 여기 미국 클리블랜드의 깁 스트리트에 작은 공터가 하나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아 쓰레기장으로 쓰이는 황량한 곳입니다. 어느날 9살인 베트남 소녀 킴이 이 공터의 한 귀퉁이에 강낭콩 씨앗을 심으면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솜씨 좋은 농사꾼이셨던 돌아가신 아빠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킴은 정성껏 씨앗을 심으며 속삭입니다. “무럭무럭 자라 줘, 얘들아. 우리 아빠가 하늘나라에서도 금방 알아보실 수 있게 말이야.” 그 광경을 창가에서 우연히 목격하게 된 아나 할머니의 이야기가 그 뒤를 잇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동네의 수많은 이민자들과 거리의 변화를 죽 지켜보아 왔던 그녀는 공터에 웅크리고 앉아 무언가를 파묻고 있는 동양 소녀에 대해 무척 궁금해 하며 관심을 갖습니다. 다음은 아나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웬델의 어떤 주말 이야기입니다. 움직이기 불편한 아나 할머니를 대신하여 말라가는 소녀의 씨앗에 물을 주게 되면서 작은 것들이 모여 큰 힘을 만든다는 값진 깨달음을 얻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열세 명의 인물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곤잘로의 할아버지는 영어를 못해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던 차에 밭을 일굴 기회를 얻어 활력을 찾게 되고, 한국에서 이민온 세영은 남편이 세상을 등진 후 세탁소에 강도까지 들어 사람들을 피해 살다가 ‘텃밭의 마당발’ 샘 할아버지에 의해 마음 문을 열게 됩니다. 또한 흑인 커티스는 헤어진 여자친구 래티샤에게 간절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토마토를 심은 후 ‘래티샤의 토마토’라는 팻말을 밭에 꽂아 놓습니다. 10대이면서 임신까지 한 마리셀라는 밭일을 거들면서 불순한 마음을 버리고 새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이웃에서 이웃으로 밭이 넓혀지면서 텅 비어 있던 공터는 기적처럼 푸른 농작물이 가득한 밭으로 변해 갑니다.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물들어 있던 삶에서 뛰쳐 나온 다양한 인종들이 언어와 사회적 배경이라는 장벽을 극복하고 서로를 북돋워 주면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예리하고 생동감 있게 묘사된 인물들이 만들어 가는 플라이쉬만의 소설은 짧고 간결하지만 힘이 느껴집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따뜻함과 아름다운 교훈이 담겨 있는 이 책이 10대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작은 위안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 눈부신 봄날, 열세 편의 이야기에 빠져들면서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작은 텃밭을 일궈 보십시오.
만년샤쓰
길벗어린이 / 방정환 (지은이), 김세현 (그림), 장정희 (해설) / 2019.09.23
15,000원 ⟶ 13,500원(10% off)

길벗어린이그림책방정환 (지은이), 김세현 (그림), 장정희 (해설)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시리즈. 방정환의 대표작이면서 한국 아동문학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가난한 소년 창남이가 자신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언제나 웃으면서 당당하고 씩씩하게 살아간다는 이야기는 오랜 세월 우리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진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길벗어린이는 1999년 방정환의 동화 '만년샤쓰'에 그림 작가 김세현의 섬세하면서도 따듯한 그림을 더해 그림책 <만년샤쓰>를 출간하였고, 지금까지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그림책 <만년샤쓰> 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다소 낡고 거칠었던 옷을 갈아입고, 시대상이 잘 드러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편집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고, 전문가의 해설(방정환연구소장 장정희 박사)을 더해 그동안 가난한 소년의 가슴 찡한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던 동화 '만년샤쓰' 곳곳에 숨겨진 시대적 상황, 의미, 방정환 문학의 특징까지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한국 동화의 걸작 <만년샤쓰>, 아름다운 그림과 깊이 있는 작품 해설로 다시 태어나다! 그림책 《만년샤쓰》 20주년을 기념하며! <만년샤쓰>는 방정환의 대표작이면서 한국 아동문학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가난한 소년 창남이가 자신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언제나 웃으면서 당당하고 씩씩하게 살아간다는 이야기는 오랜 세월 우리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진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지요. 길벗어린이는 1999년 방정환의 동화 <만년샤쓰>에 그림 작가 김세현의 섬세하면서도 따듯한 그림을 더해 그림책 《만년샤쓰》를 출간하였고, 지금까지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제 그림책 《만년샤쓰》 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낡고 거칠었던 옷을 갈아입고, 시대상이 잘 드러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편집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고, 전문가의 해설(방정환연구소장 장정희 박사)을 더해 그동안 가난한 소년의 가슴 찡한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던 동화 <만년샤쓰> 곳곳에 숨겨진 시대적 상황, 의미, 방정환 문학의 특징까지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창남이’라는 개성적 인물을 통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고 실천하게 하는 한국 아동 문학사의 보석 같은 동화 <만년샤쓰>를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다시 만나 보세요. 씩씩하고 참된 소년, 창남이가 그리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 창남이는 반에서 인기 최고인 쾌활한 소년입니다. 늘 당당하고 우스갯소리를 잘하는 창남이지만 양복바지가 해져서 궁둥이에 조각조각을 붙이고 다닐 정도로 가난한 아이이기도 하지요. 어느 겨울, 체조 시간에 창남이는 양복저고리 안에 샤쓰를 입지 않고 맨몸으로 나타납니다. 선생님은 당황하지만 창남이는 자신의 맨몸을 ‘만년샤쓰’라고 넉살 좋게 말하며 웃는 용기를 보여 줍니다. 이처럼 창남이는 가난을 부끄러워하거나 남을 탓하지 않는 당당하고 활기찬 소년이지요. 그런데 이런 창남이가 부쩍 늠름하고 어른스러워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대할 때. 알고 보면 창남이가 ‘만년샤쓰’를 입고 학교에 온 것도 동네에 불이 나서 거리로 쫓겨 나온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나눠 주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자신보다 가난한 이웃의 어려움을 알고, 앞장서서 도와주는 창남이의 따듯한 마음과 실천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독자들은 창남이를 통해 어두운 현실에서도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 가는 세상’, 그곳이야말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방정환은 그가 만든 <어린이> 잡지에서 늘 이렇게 강조하고 외쳤습니다.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 갑시다.” 방정환은 ‘씩씩하고 참된 소년’의 모델을 <만년샤쓰>의 창남이를 통해 보여 줍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당당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창남이의 모습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주지요. 자, 이제 <만년샤쓰>를 읽은 우리, 창남이 같이 씩씩하고 쾌활한 어린이가 되기로 합시다.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 가는 사람이 되기로 합시다! 만년샤쓰, 그 안에 담긴 웃픈 현실을 마주하다! <만년샤쓰>는 1927년 <어린이> 잡지 3월호에 발표된 동화입니다. 이때는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 시기일 때이지요. 방정환은 창남이 이야기를 통해 일제 치하에서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아픈 삶을 적나라하게 알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샤쓰 대신 ‘만년샤쓰(맨몸)’을 입어야 하는 처절한 가난 앞에서 창남이는 제 입으로 슬프다거나 힘들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법이 없습니다. 오히려 늘 밝고 명랑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 주지요. 하지만 창남이가 입은 옷은 창남이가 처한 형편을 끊임없이 보여 줍니다. 닳아서 해어진 양복바지, 너덜너덜해진 구두, 벌거숭이 맨몸까지. 시간이 갈수록 창남이의 ‘옷’은 점점 더 가난해져 가지요. ‘벌거숭이 맨몸’은 이제 창남이를 지켜 줄 보호막이 없다는 ‘외침’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창남이는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식민지 조선의 가난과 참상을 ‘온몸’으로 폭로한 것이지요. 창남이라는 독창적인 인물을 창조하고, 순수한 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이야기로 큰 감동을 주는 <만년샤쓰>에는 조국이 처한 현실을 고발하고, 극복에의 의지를 보여 주었던 방정환의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방정환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미래 세대를 위한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갔습니다. 방정환의 소설 <유범>의 일부 내용이 조선 독립을 암시한다는 빌미로 검열로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지요. 이러한 공훈으로 방정환은 2017년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국가보훈처)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세현 작가의 힘차고 섬세한 그림과 전문가의 친절한 작품 해설로 다시 보는 그림책 《만년샤쓰》! 그림책 《만녀샤쓰》를 손에 드는 순간, 수줍지만 해님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소년 창남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림 작가 김세현은 가슴속에 아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쾌활하고 씩씩한 창남이란 인물을 생생하게 그려냈을 뿐 아니라, 덤덤하면서도 묵직한 수묵담채 기법으로 창남이의 복잡한 심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림책 속에서 창남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에는 그저 개구쟁이 소년 같다가도, 체조 시간에 맨몸인 채로 서 있을 때에는 더없이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며 독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또한 시끌벅적한 학교 교실의 모습, 양복저고리와 한복 바지를 함께 입은 창남이, 책 보따리를 가슴에 동여맨 채 낡은 골목을 걸어가는 장면 등 당시의 시대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서 마치 빛바랜 사진을 보는 듯합니다. 여기에 오랜 시간 방정환 연구에 매진해 온 장정희 박사(방정환연구소장)가 전문적이면서도 친절한 작품 해설을 더해 <만년샤쓰>에 담긴 다양한 의미, 숨겨진 시대적 상황, 방정환 문학의 특징까지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어 가치를 더했습니다. 시대와 민족의 아픔을 유쾌하면서도 진하게 풀어낸 한국 아동 문학의 명작 <만년샤쓰>를 새로워진 그림책을 다시 만나 보세요! 그러고는 “전열만 세 걸음 앞으로 가!”“전후열 모두 웃옷 벗엇!” 하고, 다시 호령을 계속하였다.죽기보다 싫어도 체조 선생님의 명령이라, 온 반 학생이 일제히 검은 양복 저고리를 벗어, 샤쓰만 입은 채로이고 선생님까지 벗었는데 다만 한 사람 창남이만 벗지를 않고 그대로 있었다.“한창남! 왜 웃옷을 안 벗니?”창남이는 고개를 푹 숙이면서 얼굴이 빨개졌다.그가 이러기는 처음이었다.한참 동안 멈칫멈칫하다가 고개를 들고, “선생님, 만년샤쓰도 좋습니까?”“무엇? 만년샤쓰? 만년샤쓰란 무어야?”“매 매 맨몸 말씀입니다.”성난 체조 선생님은 당장에 후려갈길 듯이 그의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벗어라!” 호령하였다. 체조 선생님은 다시 물러서서 큰 소리로, “한창남은 오늘은 웃옷을 입고 해도 용서한다. 그리고 학생 제군에게 특별히 할 말이 있으니 제군은 다 한창남 군같이 용감한 사람이 되란 말이다. 누구든지 샤쓰가 없으면 추운 것은 둘째요, 첫째 부끄러워서라도 결석이 되더라도 학교에 오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오늘같이 제일 추운 날 한창남 군은 샤쓰 없이 맨몸 으으응, 즉 그 만년샤쓰로 학교에 왔단 말이다. 여기 섰는 제군 중에는 샤쓰를 둘씩 포개 입은 사람도 있을 것이요, 재킷에다 외투까지 입고 온 사람이 있지 않는가……. 물론 맨몸으로 나오는 것이 예의는 아니야. 그러나 그 용기와 의기가 좋단 말이다. 한창남 군의 의기는 일등이다. 제군도 다 그 의기를 배우란 말이다.”만년샤쓰! 비행사란 말도 없어지고 그날부터 만년샤쓰란 말이 온 학교에 퍼져서 만년샤쓰라고만 부르게 되었다.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3 : 약속의 땅 (중고등부 교사용)
두란노 / LifeWay Students 지음, 손정훈 옮김, 김병훈.이희성.곽상학 감수 / 2017.05.25
9,000

두란노소설,일반LifeWay Students 지음, 손정훈 옮김, 김병훈.이희성.곽상학 감수
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조망하는 성경 공부 교재로, 신약은 물론 구약에서도 본문과 예수 그리스도를 무리 없이 연결시킨다. 청소년들을 성경과 복음으로 키우고자 하는 교사를 돕는 중고등부 교사용 교재인 이 책은, 풍성하게 말씀으로 양육되어야 할 청소년들을 위해 이끌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충실한 도움을 줄 것이다. 성경에 흐르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일관성 있게 가르치고자 하는 중고등부 교사, 구약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찾기 원하는 중고등부 교사,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성경에서 찾아 신앙과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영적 분별력을 갖고 청소년들을 양육하기 원하는 중고등부 교사, 교회와 가정에서 전 세대가 신앙적으로 소통하기 원하는 중고등부 관계자에게 적합하다.01 메뚜기와 거인 02 저길 봐, 은혜야! 03 여호수아와 열두 돌 04 기상천외한 승리 05 나 하나쯤이야? 06 선택해! 하나님이야, 우상이야 07 자꾸자꾸 죄의 악순환 08 잊지 마, 노래로 기억해 09 겁쟁이에게 하신 약속 10 엉망에게도 희망이! 11 내가 보살펴 줄게 12 저, 부르셨어요? 자료1] 여호수아의 생애 자료2] 사사기 자료3] 가나안 정복과 사사 시대 지도청소년들을 성경과 복음으로 키우고자 하는 교사를 돕는 《가스펠 프로젝트》 중고등부 교사용 교재 [이 책은]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조망하는 성경 공부 교재로, 신약은 물론 구약에서도 본문과 예수 그리스도를 무리 없이 연결시킨다.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그리스도 예표적 설명을 풀어낼 뿐 아니라 복음에 충실한 99개의 교리를 실어 교리적 이해를 강화시키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 성경과 삶을 연결할 수 있게 한다. 중고등부 교사용 《가스펠 프로젝트》는 이러한 교육 과정을 충실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재이다. 풍성하게 말씀으로 양육되어야 할 청소년들을 위해 이끌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충실한 도움을 줄 것이다. - 성경에 흐르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일관성 있게 가르치기 원하는 중고등부 교사 - 구약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찾기 원하는 중고등부 교사 -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성경에서 찾아 신앙과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영적 분별력을 갖고 청소년들을 양육하기 원하는 중고등부 교사 - 교회와 가정에서 전 세대가 동일한 본문으로 말씀을 공부하며 신앙적으로 소통하기 원하는 중고등부 관계자
The Three Little Pigs 아기 돼지 삼형제 (책 + CD 1장)
글송이 / 유아비전 지음, 이용선 그림, 엔터스 코리아 감수 / 2017.05.20
9,500원 ⟶ 8,550원(10% off)

글송이외국어,한자유아비전 지음, 이용선 그림, 엔터스 코리아 감수
어린이들의 영어 기초와 실력을 다져주는 영어 교재로, 우리에게 익숙한 재미있는 ‘동화’로 기초 영어 문법과 영어 단어를 쉽게 익히고, 100% 회화체의 ‘연극대본’으로 회화 실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신나는 영어 ‘노래’와 ‘챈트’가 들어 있으며, 생생한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된 CD를 반복하여 듣고 따라 읽다 보면, 말하기·쓰기·읽기의 세 과정이 모두 이뤄진다.Story Quiz Script Chant Song Guide book★ 더욱 알차고 새로워진 First Story Books!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명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영어 그림책으로 보고 들으면, 영어에 쉽게 친숙해져 흥미와 재미가 저절로 생겨나지요. 원어민(Native Speakers)의 생생한 발음이 담긴 Audio CD를 듣고 따라 읽으며 영어 자신감을 키워 보세요. ● 영어 문법과 단어를 한번에 익히는 명작동화! 영어 동화를 반복해서 듣고 읽으며 영어 문장과 문법, 단어, 발음을 익혀요. ‘I want to build~’ , ‘Here you are.’, ‘Help me!’, ‘Can I~’ 등을 활용한 문장이 나와요. 독후 퀴즈를 풀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 능력을 키워 보세요. ● 회화 실력을 키워 주는 연극대본!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말하기 실력이 늘어나요. 주요 장면별로 나누어 내용을 이해하기가 훨씬 쉽고, 단어와 숙어를 정리해 놓아 영어 사전이 따로 필요 없어요. ● 영어를 즐겁게 해 주는 챈트와 노래! 익숙한 리듬의 동요를 흥얼흥얼 따라 부르면서 신나게 영어를 익힐 수 있어요.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행성B(행성비) / 안휘경.제시카 체라시 지음, 조경실 옮김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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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B(행성비)소설,일반안휘경.제시카 체라시 지음, 조경실 옮김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상쾌하게 답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대하고 당혹스러웠던 점, 미술계가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주제들, 그리고 큐레이터인 저자들이 관람객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 등을 26가지로 뽑아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았다. 예를 들면 ‘소변기에 서명 하나만 해놓고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캔 속에 담아 넣은 한 예술가의 똥이 참신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단순히 현대미술에만 한정지어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미술 세계의 주변 이야기까지 두루 소개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대미술 전반에 관해 다각도로 다룬 입문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 평생 미술관 한 번 가본 적 없는 사람, 미술에 관한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사람, 어려운 미술책에 두 손 든 사람이라면 반길 만한 책이다. 현대미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기에 알맞은 내용을 담고 있다.서문 - 누가 현대미술을 두려워하는가 A Art, What For? What's All This About? 예술, 왜 필요한가?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B Bringing You up to Speed. How did we get here? 현재 상황 이해하기.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 C Contemporary. What makes it so contemporary? 현대미술. 무엇이 현대미술을 그토록 현대적으로 만들까? D Dream Academy. How do art students become artists? 드림 아카데미. 예술학교 학생은 어떻게 예술가가 될까? E Emperor’ New Clothes. What makes it art? 황제의 새 옷. 무엇이 그것을 예술로 만들까? F Flashmobs. What’ next in the art world calendar? 플래시몹. 미술계의 달력에 표시된 다음 행사는 무엇일까? G Geeks and Techies. When did it all get so technical? 컴퓨터와 기술의 전문가들. 모든 게 그토록 기술적으로 변한 때는 언제일까? H Histories. Whose story is the story of art? 역사. 미술의 역사는 누구의 이야기일까? I It's the Thought That Counts. Can a concept be a work of art? 중요한 건 생각이다. 개념도 작품이 될 수 있을까? J Joining the Dots. What do Curators do? 산재한 업무들을 하나로! 큐레이터는 어떤 일을 할까? K Knowing Your Audience. Can art really be for everyone? 관객 파악하기. 모두를 위한 예술은 정말 가능할까? L Lovers and Haters. Who decides what matters?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무엇이 중요한지 누가 결정할까? M Money, Money, Money! Why is it so expensive? 머니, 머니, 머니! 작품이 이토록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N Next Big Thing. What is the role of galleries? 다음 세대의 거물. 갤러리의 역한을 무엇일까? O Oh No You Didn’t! Is that really necessary? 에이 설마! 정말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P Picasso Baby. Why does everyone want in on art? 피카소 베이비. 왜 다들 예술을 하려고 할까? Q Quality Control. What is the role of museums? 품질 관리. 미술관의 역할은 무엇일까? R Rattling the Cage. Can art build a better world? 소동 일으키기. 예술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S Stage Presence. What is performance art? 무대를 장악하는 힘. 퍼포먼스 아트란 무엇일까? T Tender Loving Conservation. How can we make sure our art survives? 애정을 담은 작품 보존. 예술작품을 후세에 길이 남길 방법은 무엇일까? U Under Construction. What should museums look like? 미술관은 공사 중. 미술관의 외관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V Visitor Activated. Can I touch it? 관객에 의해 활성화되는 작품들. 만져도 돼요? W WTF?! What on earth am I looking at? 엥, 저게 뭐야?! 대체 내가 뭘 보고 있는 거지? X X Marks the Spot. What is the role of public art? 이곳이 바로 그곳이다. 공공미술의 역할은 무엇일까? Y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How is the art world changing?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미술의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Z Zoning Out. Why bother? 나오며. 사람들은 왜 그토록 미술에 신경 쓸까? 참고자료 이미지 출처“쏙쏙 알려주는 친절한 현대미술 안내서 없나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현대미술 잡학 상식 현대미술을 처음 접하면 대부분 ‘어렵다’, ‘난해하다’, ‘당혹스럽다’ 혹은 ‘잘 모르겠다’고 반응한다. 영화나 정치 얘기는 자연스럽게 꺼내면서 왜 유독 현대미술에 대해서만은 쉽게 대화 주제로 삼지 못하는 걸까? 정말 현대미술은 난공불락의 영역인 걸까?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는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상쾌하게 답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대하고 당혹스러웠던 점, 미술계가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주제들, 그리고 큐레이터인 저자들이 관람객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 등을 26가지로 뽑아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았다. 예를 들면 ‘소변기에 서명 하나만 해놓고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캔 속에 담아 넣은 한 예술가의 똥이 참신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단순히 현대미술에만 한정지어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미술 세계의 주변 이야기까지 두루 소개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대미술 전반에 관해 다각도로 다룬 입문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 평생 미술관 한 번 가본 적 없는 사람, 미술에 관한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사람, 어려운 미술책에 두 손 든 사람이라면 반길 만한 책이다. 현대미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기에 알맞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안휘경과 제시카 체라시는 현대미술의 메카인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다. 저자들은 큐레이터를 그저 “전시장 가장 적당한 위치에 그림을 거는 사람 정도”로 인식하는, “미술에 관해선 거의 백지에 가까운 무지를 그대로 보여준”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26가지 질문이 참신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유다. 난해하고, 어렵고, 심지어 당혹스럽기까지 한 현대미술을 우리가 굳이 알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 저자들은 현대미술은 우리가 속한 세계를 인식하고, 그 세계에 질문을 던지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때로 어떤 작품은 미적 가치보다 아이디어, 정치적 관심, 감정의 자극으로 주목을 받을 수도 있다. 사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과거의 많은 예술작품이 특정 이슈(페미니즘, 에이즈에 대한 인식, 대지의 활용 등)와 관련이 있거나 혹은 응용 철학의 한 형태로 인간의 상태를 연구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현대미술은 우리가 사는 세계와 직면한 쟁점들을 곰곰이 되새겨 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덕분에 우리는 예리하게 사회를 의식할 수 있게 되었다. _31쪽에서 대체 현대미술이 뭐지? 그럼 관객들이 현대미술에 관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대체 현대미술이 뭐냐는 것이다. 현대미술은 시간보다는 작품의 주제가 무엇이냐에 따라 분류된다고 볼 수 있다. 예술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모든 시대의 예술가는 그 당시 시대와 문화의 산물이다. 그들을 둘러싼 변화하는 환경이 작품의 중요한 동기가 되어 예술을 오늘날의 모습으로 만든 것이다. _22쪽에서 현재라는 순간을 해석하는 작업은 좀처럼 쉽지 않고, 현대라는 사회를 이해하는 일 역시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한다. 예술가들은 자기 생각을 가장 적절하게 묘사할 수만 있다면 그림이든 조각이든 영화든 사진이든 퍼포먼스든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과학기술이든 어떠한 매체라도 이용할 것이다. _30쪽에서 오늘날 개념 미술에 대한 아이디어는 예술의 형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에 고루 스며들었다. 그래서 비전문적인 의미로 ‘개념’이라는 말이 쓰이면, 예술적 솜씨로 다룬 작품처럼 전통적 관념을 따르지 않은 예술을 대신하는 말이 되었다. _80쪽에서 이런 작품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어 익숙한 대상을 낯설게 보게 하고, 사람들의 편견을 깨닫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을 안전 구역 밖으로 데려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의 끝이 어디인지 보여준다. 예술가들은 그 경계를 실험함으로써 문화가 작동되는 원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새롭게 이해하라고 자극한다. _134쪽에서 도대체 왜 이렇게 비싼 거야? 그다음으로 관객들이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해하는 것은 작품 값이다. 그림 한 점, 조각품 하나가 왜 이렇게 비쌀까? 저자들은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작가의 브랜드 가치, 경매 수수료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구매자가 그만큼의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느냐는 것이다. 현대미술 시장에서 작품의 가격은 대개 생산자(예술가)와 소비자(컬렉터) 사이에서 거래를 주선하고 조정하는 중개인이 결정한다. 1차 시장 판매, 즉 새로운 예술작품이 처음 시장에 진입하는 일은 원칙적으로 갤러리를 통해 이루어지며, 갤러리는 작가를 ‘대표’해 작품 판매를 담당한다. _112쪽에서 1차 시장의 작품가 책정에 대해 정해진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가격을 좌우하는 요소는 분명히 존재한다. 가령 몇 개의 동일한 복사본이 있는 프린트 작품은 같은 작가의 하나밖에 없는 원화보다는 작품가가 낮게 책정될 것이고, 사이즈가 큰 조각품은 작은 조각품보다는 좀 더 비싸게 팔릴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재료와 제작에 드는 비용은 작품가와 별 관계가 없고, 정량화하기 어려운 다른 요소들이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가 많다. 그 중 하나는 작가의 브랜드 가치인데, 브랜드 가치는 작가의 작품 중에서 유명한 개인 컬렉터나 공공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이 있는지, 주요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치른 경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_112쪽에서 아무튼 이 모든 예술품은 누가 사는 걸까? 미술 시장은 미술계를 주도하고 선동하는 극소수의 엘리트들, 즉 미술관과 부자들에게 의존한다. 소장품을 꾸준히 늘리고 보유해야 할 책임이 있는 공공 미술관은 직접 작품을 사들이기도 하지만 작품 기부자에게 파격적인 세금 감면 혜택을 주어 개인 기부를 유도하기도 한다. _116쪽에서 종종 어떤 작품은 터무니없이 비싸 사람들의 공분을 사거나 거센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예술가의 똥이 들어있는 캔’이 억 단위 가격에 팔린다. 일반인들의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실제로 이 캔 속에 진짜 똥이 들어 있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비싼 값을 치르고 작품이 지닌 환영과 신비를 사들였다는 사실이다. 예술가의 똥, 1961년 5월 정량 30그램의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존처리 후, 통조림으로 제작 1961년, 만조니는 한 달여 기간 동안 이런 통조림 90개를 제작해 각각 에디션 넘버를 붙인 뒤 진품임을 보증하는 서명을 남겼다. 그리고 모노그램으로 디자인한 라벨에는 4개의 다른 언어로 각각 상품명을 적어 시장에 내놓았다. 당시 이 통조림의 가격은 통조림과 같은 무게의 금값으로 책정되었으며, 지금은 그보다 훨씬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_47쪽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수세기 동안 예술가들은 부자, 군주, 국가, 종교의 후원을 받으며 그들을 위해 복무해 왔다. 하지만 현대미술세계의 예술가들은 ‘인간의 욕구나 환경보다 자본의 논리를 우선시하는 경제 정책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하거나, ‘사람들의 사회적 얼굴과 이면에 숨겨진 공격성’을 드러내 보여주기도 한다. 예술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리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게 하며 정치·경제·권력 구조에 반기를 든다. 또한 예술계라고 공격의 대상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 그런 제도권에 대한 비판은 예술은 생산·표현·소비·유통 방식을 결정짓는 보이는 힘과 보이지 않는 힘 두 가지 모두에 초점을 맞춘다. _158쪽에서 그녀는 작품 속에서 쿠르드족 독립투사인 자신의 친구를 죽게 한 탄피의 기원을 추적하는 내용의 렉처 퍼포먼스lectureperformance(강연 형식과 결합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삼십여 분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터키 당국이 사용한 무기가 비엔날레 협찬사 가운데 한 회사의 자회사에서 제조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전쟁과 미술관의 복잡하게 얽힌 상관성이 드러난다. 특히나 몇 달 전 이스탄불에서 벌어진 시위로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비엔날레가 개최된 점을 고려하면 이 작품은 관객에게 더욱 신랄하게 다가갔을 것이다. _159쪽에서 예술가들은 때로 우리 시대와 사회를 풍자하는 작품과 전시 기획으로 울림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또 미술계 내부에 존재하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문제에 맞서 싸우고, 새로운 미술사를 쓰려는 시도도 한다. 재미있는 포스터, 스티거 제작 등 기존에 없던 독특한 형태의 예술운동을 벌인다. 이런 활동의 성과는 미술계가 비판적으로 내부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여성과 유색인종, 비서구권 출신, 성 소수자인 예술가를 포함하는 미술사를 새로 쓰려는 시도는 결과적으로 기존의 미술사가 ‘백인이며 이성애자인 남자들만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과 다름없다. _67쪽에서 1989년, 자신들을 게릴라 걸스(Guerrilla Girls)라고 부르는 익명의 여성 예술가 한 무리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 가운데 여성 누드와 남성 누드의 비율을 계산하며 ‘고추 숫자 세기’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겼다. 그 결과, 전체 작품 가운데 여성 작가의 작품은 겨우 오 퍼센트 미만이지만, 누드 작품의 팔십오 퍼센트는 여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수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여성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가려면 헐벗어야 하는가” _74쪽에서 예술 작업을 통해 인간의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데 몰두하는 예술가도 많다. 그들은 예술이 생태학적으로 좀 더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을 제시하도록 장기간의 연구조사부터 환경 행동주의 활동까지 다양한 범위의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예를 들어,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덴마크와 아이슬란드를 오가며 성장한 예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은 2014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환기하기 위해 그린란드에서 가져온 얼음덩어리 열두 개를 코펜하겐 시청 앞 광장 한복판에 던져놓고 얼음조각이 녹아 없어지는 광경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목격하도록 했다. _224쪽에서 도체스터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건물은 지역 주민들이 저녁 식사 모임을 하거나 퍼포먼스를 열거나 예술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비공식적인 모임 장소로 활용되었다. 프로젝트는 자신의 역사와 환경을 보존하고 재건하는데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참여시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북돋워 주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은 지역 사회에 예술적·사회적 변화를 가져왔다. 이외에도 게이츠는 인근 지역에 저소득층이 모여 사는 공영주택을 저소득층 가정과 신진 예술가 모두가 주거할 수 있는 소득계층 혼합단지로 바꾸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_228쪽에서 이렇게 오늘날 예술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예술가들은 개인 작업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사회 속으로 들어가 함께 작업을 하거나, 과학·기술·생태학·지질학 등 다른 분야의 학문과 협력해 예술의 범위를 확장한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계속 현대미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푸른숲주니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유영미 옮김, 박정은 그림 /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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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청소년 문학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유영미 옮김, 박정은 그림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 33권.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인 소설로, 감수성 풍부한 청년 베르테르가 이루지 못할 사랑에 괴로워하다가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에는 현직 국어 선생님의 꼼꼼하고도 풍성한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괴테가 이 작품을 쓰게 된 배경과 서간체 소설의 특징, 주요 인물들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을 담고 있다. 또 오늘날의 청춘들은 과연 자신만의 로테를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는지 돌아볼 수 있게 하여 현재적 의미도 살피게 한다.제1장 독자 여러분에게 제2장 아름다운 봄날 제3장 클롭슈토크! 제4장 행복을 만드는 그것, 사랑 제5장 베르테르와 알베르트 제6장 혼자만의 사랑 제7장 새로운 생활 제8장 다시 로테 곁으로 제9장 로테 없이는 제10장 고통의 시간 제11장 베르테르의 마지막 나날들 제12장 오시안의 노래 제13장 마지막 편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제대로 읽기청년 베르테르의 열정적인 사랑과 고통이 오롯이 살아 숨 쉬는 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인 소설로, 감수성 풍부한 청년 베르테르가 이루지 못할 사랑에 괴로워하다가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르테르는 발하임 근처에 머무르던 중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인 로테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는 로테가 이미 약혼한 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가는 동시에 약혼자인 알베르트와 진심 어린 우정을 쌓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사랑이 세상은 물론 로테에게도 허락되지 않는 사랑임을 절감하고, 고통 속에서 절망을 거듭하던 끝에 자살을 선택하고 만다. 1774년, 괴테가 불과 스물다섯 살의 나이에 발표한 이 작품은 약혼자가 있는 여인 샤를로테 부프를 사랑한 괴테 자신의 경험과 이루지 못할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다 권총 자살을 선택한 한 청년의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하여, 괴테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몽유병자와 같은 무의식적인 확신을 가지고’ 집필을 시작한 지 불과 사 주 만에 완성해 낸 작품이다. 자신의 경험담이 녹아들어 있기에 허구적인 인물 베르테르의 열정과 감수성은 어떤 실존 인물의 그것보다 생생하고 강렬했다. 거기에 더해 베르테르가 절친한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는 서간체 소설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그의 내면을 여과 없이 드러내면서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강하게 몰입시킨다. 이성의 힘에 생생한 감성으로 맞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출간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독자들은 마치 자신이 베르테르가 된 양 깊이 공감하였고, 가련한 베르테르의 운명을 안타까워하며 눈물 흘렸다. 이 책의 인기와 더불어 남자들은 베르테르처럼 파란색 연미복에 노란색 조끼를 입었고, 베르테르 향수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또 수많은 젊은이들이 베르테르의 죽음을 모방하여 권총 자살을 시도하는 바람에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까지 하였다. 계몽주의 문학의 엄정함에 숨이 막혔던 독자들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등장하자 이 책에 문학적인 것을 뛰어넘는 의미를 부여하였다. 자연스럽고 따뜻하며 열정적이지만, 세상 앞에 용인 받을 수 없었던 베르테르의 사랑과 고뇌를 살아 꿈틀거리는 생생한 감정으로, 자신들의 삶을 이끄는 철학으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것은 당시 계몽주의가 표방하는 이성의 힘에 맞서 자연적인 감정이 지닌 힘에 대한 옹호와 지지를 적극적으로 표출한 것과 다름없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열기는 문학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하나의 현상이었다.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괴테는 이 작품으로 이른바 ‘슈투름 운트 드랑(Sturm und Drang, 질풍노도)’ 문학 운동(계몽주의 사조에 반대하여 감정의 해방과 자유 관념, 자아의식 등을 내세운 문학 운동)의 선두 주자가 되었다. 괴테가 창조한 청년 베르테르는 사랑 앞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보다는 마음을 바라는 것에 몸을 내맡긴 감성적인 사람이었다. 그런 면은 세상의 눈으로 보기에 어쩌면 아주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치명적인 결함이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내면의 고통임을 알기에 그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직 국어 선생님의 꼼꼼하고도 풍성한 해설!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가장 큰 강점은 현직 국어 교사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게 쓴 해설 ‘제대로 읽기’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제대로 읽기’에는 작품과 작가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괴테가 이 작품을 쓰게 된 배경과 서간체 소설의 특징, 주요 인물들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을 담고 있다. 또 오늘날의 청춘들은 과연 자신만의 로테를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는지 돌아볼 수 있게 하여 현재적 의미도 살피게 한다. 해설 곳곳에 담긴 팁에는 ‘베르테르 신드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괴테의 또 다른 걸작 《파우스트》에 관한 설명, 괴테가 사랑을 나누고 작품에 반영했던 여인들과 문학과 인생을 나눈 절친 실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작품과 관련한 흥미로운 배경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사회.문화.역사.과학.지리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 정보는 교양을 넘어 청소년의 통합적 사고력을 쑥쑥 자라게 할 것이다.내가 마차에서 내리자 하녀가 대문 쪽으로 달려 나왔네. 그러고는 로테 아가씨가 곧 나올 테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하더군. 나는 마당을 가로질러 멋지게 지어진 건물 쪽으로 걸어갔네. 계단을 올라가 현관으로 들어섰을 때, 지금껏 내가 본 것 중 가장 매혹적인 장면이 눈에 들어오지 뭔가!아름다운 아가씨가 두 살에서 열한 살 사이로 보이는 여섯 명의 어린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키에 그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자태를 지닌 아가씨였어. 그녀는 팔과 가슴에 분홍색 리본이 달린 수수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지.얼굴 가득 다정한 미소를 띤 그녀는 검은 빵을 손에 들고서 빙 둘러선 꼬마들에게 나이와 식욕에 따라 알맞게 빵을 떼어 주었네.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들을 높이 쳐들고 기다리다가 빵을 받으면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고맙습니다!” 하고 외쳤지. 빌헬름, 사랑이 없는 세상은 과연 어떤 것일까? 불빛이 없는 환등기라 할 수 있을까? 그 안에 불을 넣어야 비로소 화려한 모습들이 하얀색 벽에 비치게 되지! 그것이 일시적인 환영에 불과하다 할지라도, 우리가 풋내기 소년처럼 그 앞에 서서 놀라운 그림들에 매혹된다면 그것 또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 아니겠나?오늘은 로테에게 가지 못했어. 꼭 참석해야 하는 모임이 있었거든. 그래서 어쩌겠는가? 나는 하인을 로테의 집에 보냈네. 하인을 통해서라도 그녀의 숨결을 느끼고 싶어서 말일세. 얼마나 전전긍긍하면서 그를 기다렸는지 모른다네. 까 돌아왔을 때 어찌나 기쁘던지! 체면만 아니었다면, 그를 껴안고 키스라도 퍼부었을 걸세.형광석이라는 걸 들어 본 적 있나? 햇빛 아래 놓아두면 햇빛을 흡수하여 밤에도 한동안 빛을 낸다지. 내게는 그 하인이 바로 그런 형광석이었네. 로테의 눈길이 그의 얼굴과 뺨, 윗도리의 단추와 외투의 깃에 머물렀으리라는 생각만 해도 모든 것이 무척이나 거룩하고 소중하게 여겨졌다네! 하느님이 그대들을 축복하시고, 내게 베풀어 주시지 않았던 좋은 날들을 그대들에게는 꼭 허락하시기를!알베르트, 나를 감쪽같이 속이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나는 그대들의 결혼식 날이 언제가 될지 늘 궁금해하고 있었어요. 그날에 맞춰 내가 그린 로테의 실루엣 그림을 벽에서 떼어 버릴 작정이었거든요. 그런데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대들은 이미 부부가 되었고, 로테의 그림은 아직 이 벽에 걸려 있군요! 이제 그냥 걸어 두기로 하겠습니다. 안 될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나 역시 그대들 곁에 있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나는 로테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그래요, 나는 로테의 가슴속에서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싶고, 또 그래야만 합니다. 오, 만약 로테가 날 잊는다면 나는 미쳐 버릴지도 모릅니다. 알베르트, 이런 생각 속에 바로 지옥이 도사리고 있어요. 알베르트, 잘 있어요! 잘 있어요, 하늘의 천사! 로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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