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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브루그만과 함께하는 대림절 묵상집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월터 브루그만 (지은이), 리처드 플로이드 (엮은이), 조만준, 이고은 (옮긴이) / 2018.11.20
8,000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소설,일반
월터 브루그만 (지은이), 리처드 플로이드 (엮은이), 조만준, 이고은 (옮긴이)
월트 브루그만이 그렇듯이 성경에 관한 시원스러운 해석과 우리 삶에서 대림절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깊은 고민과 이해가 담겨 있다. 늘 똑같은 일상에서 삶의 흔들림과 두려움 앞에 그분이 주시는 넉넉함과 새로움을 함께 기다리는 행복한 회복의 시간으로 우리를 안내해 줄 것이다.
운영전
청솔 / 고향란 엮음 /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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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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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명작,문학
고향란 엮음
수성궁에서 만난 김 진사 안평대군과 궁녀들의 갇힌 생활 운영의 손가락에 떨어진 먹물 한 방울 시에 담긴 운영의 마음 무당의 도움을 받은 김 진사 궁녀들의 해결안 모색 꿈결 같은 사랑 무서운 계획을 꾸민 하인 특 희망을 잃은 두 사람 밝혀진 비밀 죽음으로 사랑을 이루는 김 진사 속세를 떠난 유영[운영전]은 꿈속의 일을 소재로 하여 구성된 몽유록 소설로, 대부분의 몽유록 소설에서 주인공이 현실과 꿈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과는 달리 이 작품에선 유영이라는 사람이 술에 취해서 잠들었다가 깨어나, 김 진사와 운영을 만나 두 사람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듣고 나서 다시 잠들었다 깨어나는 짜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현실에서는 유영이 주인공이지만 꿈속에서는 운영과 김 진사가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면서 유영이 두 사람을 만난 것이 꿈속이 아닌 현실 속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되어 있지요. 몽유록 소설 중에서도 독특한 구조로서 수준이 높은 이 작품은 우리 모두에게 인간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며 소중한 것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후 Who? 라이트 형제
다산어린이 / 한나나 글, 팀키즈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2012.02.07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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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
한나나 글, 팀키즈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라이트 형제는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였습니다. 형제는 언젠간 꼭 하늘을 날아보겠다는 꿈 하나밖에 가진 것이 없었습다. 그 소중한 꿈이 굳게 닫혀있던 하늘을 열었습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모든 사람의 꿈을 라이트 형제가 실현시킨 겁니다.감수의 글 추천의 글 01 날아라 박쥐야! 02 엄마는 선생님 03 뜻밖의 사고 04 좌절과 희망 05 더 높은 꿈을 향해 06 세상이 외면한 첫 비행 07 하늘의 왕자, 라이트 형제 생각이 커지는 논술마당 연표 교과연계표 찾아보기
기적의 생각 논술 B2
길벗스쿨 / 박현창 지음 / 200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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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논술,철학
박현창 지음
초등 독서 교육 과정에 입각하고, 아이의 독서 능력 차이를 고려해 개발된 『기적의 생각 논술』. A, B, C 3단계 총 12권으로 구성된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다. 한 번을 읽어도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3단계 독서 활동,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텍스트의 활용, 자기 생각을 스스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쓰기 활동이 어우러져 독서 교육과 논술 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적의 생각 논술』시리즈 B2 단계B2 첫째 주 행운의 여신 읽기 전에…… 운 좋은 사람? 운명의 여신들 낱말 퍼즐 맞추기 빠진 글자 찾기 숨은 낱말 찾기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세 사내들 불행한 까닭 얻은 것과 잃은 것 행운의 여신은… 행운의 마법 다시 행운이… 두 사내는… B2 둘째 주 세상에 이런 한자가 읽기 전에…… 한글과 한자 한자일까? 낱말 짝꿍 찾기 반갑다, 새 낱말!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제목 다시 쓰기 한자 수학 무엇이 별난가? 별난 한자 찾기 한자 수수께끼 별난 한자 뜻 맞추기 B2 셋째 주 감사하는 마음 읽기 전에…… 무엇을 할까? 어떤 일이생길까? 숨은 낱말 찾기 반갑다, 새 낱말! 읽는 중에…… 읽고 난 후에…… 훌륭한 까닭 촌장님의 편지 돌아온 아저씨 ‘훌륭한 이’에게 주는 상 투덜이 아저씨 아저씨들은… 아저씨들의 마음 B2 넷째 주 길벗스쿨 신문 신문 1면을 보기 전에…… 왜 똑같이? 반갑다, 새 낱말! 신문 1면을 보는 중에…… 신문 1면을 보고 난 후에…… 바꾼다면…? 혜련과 성범 선생님들과 나 신문 2면을 보기 전에…… 고양이 물고기 휴대폰에는… 신문 2면을 보는 중에…… 신문 2면을 보고 난 후에…… 메기 보고서 바꾸어 보자 부록 : 독서노트, 학부모가이드 & 모범 답안 ■ 3단계 독서 프로그램이 독서의 질을 높인다! 종종 독서 교육을 책을 많이 읽는 것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독서 교육의 본질이 생각하는 교육이라고 했을 때, 독서의 양은 2차적인 문제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의 질이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읽기 전에 해야 할 활동』, 『읽는 중에 해야 할 활동』, 『읽고 난 다음에 해야 할 활동』 등 3단계에 걸친 독서 활동이 하나의 읽기 자료에 삽입되어 있다. 읽기 자료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이다. 지금까지 독서 교육 과정에는 여러 가지 활동이 있었다. 단지 ‘좋았다’고 답하는 짤막한 감상에서부터, 읽은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독서일기나 독후감 등의 독후 활동도 모두 독서 활동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기존의 독서 활동에서 한 단계 발전된 전형을 제시하고 있는데, 독서 과정 속에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이 통합되어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읽고 쓰는 활동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읽고 감상하는 기존의 독서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습 독서’라는 새로운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 편식 없는 다양한 장르의 글 어려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접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다. 글은 그 구조와 형식에 따라 다양한 생각을 담는다는 면에서 일종의 그릇이라 하겠다. 문학과 같이 스토리를 담은 글, 수필과 같이 친교나 정서적인 내용을 담은 글, 기사문과 같이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 글, 논설문과 같이 설득과 주장을 담은 글 등 글의 형식도 생각만큼이나 다양하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여러 종류의 글감으로부터 작가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하며, 이를 어떻게 읽고 자기 것으로 소화시킬 것인지 그 방법을 터득하도록 되어 있다. 편식 없는 다양한 장르의 글감을 읽음으로서, 생각을 글로 옮기는데 여러 가지 형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며, 역으로 여러 형식의 글에서 작가의 생각을 읽도록 훈련시킨다. ■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 배양 독서 과정에서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은 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체계화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다.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ㆍ 정보화 사회. 누가 지식과 정보를 많이 그리고 효율적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사회이다. 책은 지식과 정보의 보고이다. 책을 통해 얻는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체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어려서부터 터득한다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훌륭한 경쟁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 과정에서 중심 문장을 찾는 활동, 독후 활동에서 줄거리 요약이나 주제를 정리해 보는 활동, 독후 활동에서 독서 노트를 작성하는 활동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체계화하고 요약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 『기적의 생각 논술』 이렇게 활용하세요! ① 수준별 능력별 독서 프로그램 『기적의 생각 논술』은 초등학교 독서 교육 과정과 아이들의 독서 수준에 맞게 부모님들이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개인별 능력별 독서 ㆍ 논술 교재이다. 난이도에 따라 A, B, C 3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는 다시 4권으로 묶여있다. A단계는 초등학교 1~3학년 수준, B단계는 3~5학년 수준, C단계는 5~6학년 수준으로 구분되어 있어 아이의 독서 능력에 맞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② 1주일에 1편씩 즐거운 독서 여행 각 권은 4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A1 단계에는 모두 4편의 글이 실려 있어, 1주일에 1편씩 한 달 동안 읽게 되어 있다. 1주일에 1시간 내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 1편의 글을 깊이 있게 읽어 보는 활동은 기존의 독서 활동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게 할 것이다. ③ 친절한 학부모 가이드 전문적인 독서 교육이나 논술 교육을 부모들이 지도하기는 쉽지 않다. 『기적의 생각 논술』은 아이에게 양질의 독서 교육을 시키길 원하는 부모들을 위해 친절한 학부모 가이드와 모범 답안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것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최소한의 지도 지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 때문이지, 어떤 정답이 있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독서 ㆍ 논술 교육의 특성상 일률적인 정답은 존재할 수 없다. 그것은 논술 시험을 대비해 족집게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달달 외우는 것과 다르지 않은 행위이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모범 답안은 일정한 사례에 대한 예시로써, 부모들이 교육에 필요한 판단 근거와 지도 방법에 대한 참고 자료일 뿐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보다 중요한 것은 서툴더라도 아이들의 주장과 생각이 글에 담겨있게 하는 것이다.
남한산성
학고재 / 김훈 글 / 200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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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소설,일반
김훈 글
1636년 겨울, 인조의 어가행렬은 청의 진격을 피해 남한산성에 들었다. 그후 47일. 고립무원의 성에서 벌어진 참담했던 날들의 기록을 담은 김훈의 신작 장편. \'삶은 치욕을 견디는 나날\'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렇게 다시 조국의 가장 치욕적인 역사 속으로 뛰어든다. 『남한산성』은 1636년 12월 14일부터 1637년 1월 30일까지 갇힌 성 안에서 벌어진 말과 말의 싸움, 삶과 죽음의 등치에 관한 참담하고 고통스러운 낱낱의 기록을 담고 있다. 쓰러진 왕조의 들판에도 대의는 꽃처럼 피어날 것이라며 결사항쟁을 고집한 척화파 김상헌, 역적이라는 말을 들을지언정 삶의 영원성은 치욕을 덮어서 위로해줄 것이라는 주화파 최명길, 그 둘 사이에서 번민을 거듭하며 결단을 미루는 임금 인조. 그리고 전시총사령관인 영의정 김류의 복심을 숨긴 좌고우면, 산성의 방어를 책임진 수어사 이시백의 ‘수성守城이 곧 출성出城’이라는 헌걸찬 기상은 남한산성의 아수라를 한층 비극적으로 형상화한다.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죽어서 아름다울 것인가, 살아서 더러울 것인가?” 김훈은 370년 전 조선 왕이 ‘오랑캐’의 황제에게 이마에 피가 나도록 땅을 찧으며 절을 올리게 만든 역사적 치욕을 정교한 프레임으로 복원하였다. 갇힌 성 안의 무기력한 인조 앞에서 벌어진 주전파와 주화파의 치명적인 다툼 그리고 꺼져가는 조국의 운명 앞에서 고통 받는 민초들의 삶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무섭도록 끈질긴 질감을 보여준다.눈보라 언 강 푸른 연기 뱃사공 대장장이 겨울비 봉우리 말먹이 풀 초가지붕 계집아이 똥 바늘 머리 하나 웃으면서 곡하기 돌멩이 사다리 밴댕이젓 소문 길 말먼지 망월봉 돼지기름 격서 온조의 나라 쇠고기 붉은 눈 설날 냉이 물비늘 이 잡기 답서 문장가 역적 빛가루 홍이포 반란 출성 두 신하 흙냄새 성 안의 봄 하는 말 남한산성 지도 연대기 실록 낱말풀이■“실천 불가능한 정의인가, 실천 가능한 치욕인가?” 1636년 음력 12월, 청의 대군은 압록강을 건너 눈보라를 몰고 서울로 진격해 왔다. 병자호란이었다. 정묘호란을 겪은 지 불과 9년 만이었다. 방비를 갖추지 못한 채 척화를 내세우던 조선 조정은 정묘호란 때처럼 다시 강화도로 파천하려 했으나, 길이 끊겨 남한산성으로 들 수밖에 없었다. 작가 김훈의 신작 장편『남한산성』은 1636년 12월 14일부터 1637년 1월 30일까지 47일 동안 고립무원의 성에서 벌어진 말과 말의 싸움, 삶과 죽음의 등치에 관한 참담하고 고통스러운 낱낱의 기록이다. 그해 겨울은 치떨리도록 모질었다. “주전파의 말은 실천 불가능한 정의였으며, 주화파의 말은 실천 가능한 치욕이었다.” --- 김훈의 다른 글에서 쓰러진 왕조의 들판에도 대의는 꽃처럼 피어날 것이라며 결사항쟁을 고집한 척화파 김상헌, 역적이라는 말을 들을지언정 삶의 영원성은 치욕을 덮어서 위로해줄 것이라는 주화파 최명길, 그 둘 사이에서 번민을 거듭하며 결단을 미루는 임금 인조. 그리고 전시총사령관인 영의정 김류의 복심을 숨긴 좌고우면, 산성의 방어를 책임진 수어사 이시백의‘수성守城이 곧 출성出城’이라는 헌걸찬 기상은 남한산성의 아수라를 한층 비극적으로 형상화한다. 역사에 오르지 않은 등장인물은 더욱 흥미롭다. 보기 드문 리얼리스트인 대장장이 서날쇠, 김상헌의 칼에 쓰러진 송파나루의 뱃사공, 적진을 뚫고 안개처럼 산성에 스며든 어린 계집 나루 등은 소설『남한산성』의 상징을 톺아보는 존재들이다. 그리하여 병자년 겨울과 이듬해 봄, 조선 사직 앞에 갈 수 없는 길과 가야할 길이 포개진다. ■“치욕을 기억하라!” 3년 만에 선보이는 전작 장편『남한산성』에서 김훈은 조국의 가장 치욕스런 역사 속으로, 가장 논쟁적인 담론 속으로 곧장 뛰어든다. 이 점에서‘남한산성’은 작가 이력에 새로운 마디를 이룬다. 앞선 소설『칼의 노래』와『현의 노래』역시 역사를 다루지만, 그것은 역사의 무게보다 존재의 무게에 방점을 둔다. 『남한산성』은 조선 왕이‘오랑캐’의 황제에게 이마에 피가 나도록 땅을 찧으며 절을 올리게 만든 역사적 치욕을 정교한 프레임으로 복원하고 있다. 47일간 갇힌 성 안의 무기력한 인조 앞에서 벌어진 주전파와 주화파의 치명적인 다툼 그리고 꺼져가는 조국의 운명 앞에서 고통 받는 민초들의 삶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무섭도록 끈질긴 질감을 보여준다. 감당할 수 없는 역사이고, 씻을 수 없는 역사였다. 김훈 특유의 냉혹한 행간 뒤에 숨겨진 뜨거운 말의 화살들은 독자를 논쟁의 한가운데로 내몬다.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죽어서 아름다울 것인가, 살아서 더러울 것인가?” 작가는 주화를 편들지도, 주전을 편들지도 않는다. 다만 지도층의 치열한 논쟁과 민초들의 핍진한 삶을, 연민을 배제한 시각으로 돌아볼 뿐이다. ■ 왜‘남한산성’인가? 그해 겨울은 일찍 와서 오래 머물렀다. 강들은 먼 하류까지 옥빛으로 얼어붙었고, 언 강이 터지면서 골짜기가 울렸다. 그해 눈은 메말라서 버스럭거렸다. 겨우내 가루눈이 내렸고, 눈이 걷힌 날 하늘은 찢어질 듯 팽팽했다. 그해 바람은 빠르고 날카로웠다. 습기가 빠져서 가벼운 바람은 결마다 날이 서 있었고 토막 없이 길게 이어졌다. 칼바람이 능선을 타고 올라가면 눈 덮인 봉우리에서 회오리가 일었다. 긴 바람 속에서 마른 나무들이 길게 울었다. 주린 노루들이 마을로 내려오다가 눈구덩이에 빠져서 얼어 죽었다. 새들은 돌멩이처럼 나무에서 떨어졌고, 물고기들은 강바닥의 뻘 속으로 파고들었다. 사람 피와 말 피가 눈에 스며 얼었고, 그 위에 또 눈이 내렸다. 임금은 남한산성에 있었다. --- 김훈의『남한산성』중에서 김훈은 370년 전의 치욕을 왜 21세기인 지금 다시 꺼낸 것일까? 작가는 무엇보다 ‘치욕을 기억하라 (memento infamia)’고 말한다. ‘삶은 치욕을 견디는 나날’이라고 말한다. ‘살아남기 위해 불가피하게 더럽혀지는 인간들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역사가 삶과 죽음의 기록이라고 할 때, 치욕의 역사는 살아 낸 삶의 이력이다. 이 치욕이 단지 과거완료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미래형이 될 수 있음을 작가 김훈은 에둘러 말하려는 것이 아닐까?
논어
글항아리(문학동네) / 공자 글, 김원중 옮김 / 2012.03.12
18,000
글항아리(문학동네)
소설,일반
공자 글, 김원중 옮김
동양을 넘어 세계의 고전이 된『논어』 김원중 판 완역으로 만난다 공자孔子와 그의 제자들, 당대 인물들과의 대화록을 주축으로 한 『논어』는 이미 한 개인의 저작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고전이 되었다. 최근 불고 있는 『논어』 바람은 가히 폭발적이다. 최고 경영자부터 학생들까지 모든 연령과 계층의 필독서 중에서 가장 먼저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외에 나와 있는 160여 종의 번역서와 지금까지 출간된 3000여 종의 관련 저서가 그 위력을 실감하게 해준다. 세계 초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이 유학과 공자를 국가의 지도이념으로까지 내세우는 분위기여서 공자와 『논어』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최근 불고 있는 고전 열풍과 특히 『논어』 열풍은 가히 뜨겁다는 표현으로 모자랄 정도이다.역자 서문 차례 해제 제1편 학이學而 삶의 즐거움 | 입신의 근본 | 교언영색 | 세 번 반성할 일 | 나라를 다스리는 법 | 사람됨이 먼저다 | 배움의 의미 | 잘못된 것은 고쳐야지 | 죽음과 조상에 대한 마음 | 질적인 차이 | 효의 의미 | 예란 조화다 | 군자의 길 | 절제의 미학 | 가난과 부유함에 대하여 | 허명을 경계하라 제2편 위정爲政 정치는 덕으로 | 『시경』이란 무엇인가 | 형벌로만 다스려서야 | 나이에 따라 살다 | 효란 어긋남이 없는 것 | 부모의 마음 | 공경하는 마음이 효다 | 밝은 얼굴 | 어리석지 않다 | 사람을 아는 방법 | 스승의 자격 | 그릇 같기보다는 | 말보다 실천 | 군자와 소인 | 배움과 생각 | 이단 | 앎의 기본 | 녹봉을 구하는 자세 | 정직한 인재 | 백성을 대하는 법 | 효도도 정치다 | 사람과 믿음 | 주나라 계승의 의미 | 아첨과 용기 제3편 팔일八佾 참을 수 없는 의식 | 제사를 돕다 | 선후관계 | 검소하고 간소하게 | 화이지변 | 태산을 속일 수 있는가 | 활쏘기의 규칙 | 그림은 흰 바탕 위에 | 고증할 수 없거늘 | 제사가 변했다 | 제사에 능통하면 | 경건한 마음 | 하늘에 죄를 지으면 | 주나라를 따르는 이유 | 태묘에서는 물어라 | 활쏘기의 원칙 | 양과 예 | 섬김과 아첨 | 부림과 섬김 | 예란 절제다 | 지나간 일 | 관중의 그릇 | 음악을 논하다 | 목탁으로 삼은 이유 | 지극한 아름다움과 선함 | 윗사람의 체통 제4편 이인里仁 인한 사람을 이웃으로 | 인한 곳이 편안하다 | 좋아하고 미워한다는 것 | 인에 뜻을 둔다면 | 군자는 인으로 드러난다 | 인의 실천 | 허물을 보면 안다 | 아침에 들으면 | 가난을 두려워해서야 | 할 것과 하지 말 것 | 덕과 땅, 법도와 은혜 | 이익과 원한 | 예의와 겸양 | 먼저 노력해라 | 선생님의 도 | 의리와 이익 | 나은 자에게서 배워라 | 부모를 설득하는 방식 | 행선지는 꼭 남겨라 | 효도의 기본 | 연세를 헤아려라 | 말보다는 실천 | 단속의 필요성 | 말과 행동 | 외롭지 않으려면 | 간언의 법칙 제5편 공야장公冶長 죄수 공야장 장가들다 | 남용을 조카사위로 맞다 | 자천의 풍모 | 호련이다 | 평가 유보된 염옹 | 겸손한 칠조개 | 용기만 있는 자로 | 중유, 염구, 공서적 | 나도 마찬가지다 | 재여를 나무라다 | 욕심만 있던 신정 | 자공의 오판 | 공자의 말씀 | 듣고 실행하기 | 공문자의 시호 | 자산의 도 | 안평중 | 장문중 | 영윤 자문과 진문자 | 계문자 | 영무자 | 고향의 젊은이들 | 백이와 숙제 | 미생고의 품행 | 좌구명 | 안연과 자로의 포부 | 스스로 비판하는 자 | 충신과 호학 제6편 옹야雍也 자질이 대단했던 염옹 | 너무 소탈한 자상백자 | 배우기를 좋아한 안회 | 부자는 돕지 않는다 | 나눔의 미학 | 중궁을 평가하다 | 석 달 어기지 않다 | 정치 재목들 | 읍재를 거절한 민자건 | 백우를 문병하다 | 안빈낙도 | 역부족의 의미 | 자하에게 충고하다 | 모범과 고지식 사이 | 겸손한 유머감각 | 난세엔 말재간과 미모 | 거쳐 가야 할 관문 | 문질빈빈 | 정직한 삶 | 알고, 좋아하고, 즐기는 것 | 대화의 수준 | 지혜를 여쭙다 | 지자와 인자 | 변함의 과정 | 본질문제 | 속임과 기망 | 글을 배우고 예로 단속하다 | 공자의 해명 | 중용의 덕 | 인仁과 성聖 제7편 술이述而 창작보다 중요한 것 | 공자가 추구한 기본 | 네 가지 걱정거리 | 한가로운 모습 | 주공을 꿈꾸었건만 | 도와 덕과 인과 예 | 최소한의 예의 | 공자의 교육방법 | 상례 | 용기와 용맹 | 구할 수 없는 것 | 신중히 하신 세 가지 | 석 달 동안 고기 맛을 모르다 | 인을 추구하여 인을 얻다 | 뜬구름과 같은 것 | 『역』을 배운다면 | 표준말을 쓴 공자 | 자로의 묵묵부답 | 학인의 자부심 | 입에 올리지 않은 것 | 누구나 스승이 될 수 있다 | 덕이 있기에 두렵지 않다 | 숨기는 게 없다 | 네 가지 가르침 | 한결같은 사람 | 낚시와 사냥 | 아는 것에 버금가는 것 | 공자를 찾아온 아이 | 인은 가까운 데 있거늘 | 노나라 군주를 위하다 | 공자의 화답 | 공자의 겸손 | 성스러움과 인仁 | 자로의 기도 | 검소와 사치 | 군자와 소인 | 공자의 풍도 제8편 태백泰伯 세 번이나 양보한 태백 | 예가 우선이다 | 죽음의 근심에서 벗어남 | 그 말이 착하다 | 증자가 인정한 덕 | 군자의 조건 | 임무는 무겁고 길은 멀다 | 시의 가치 | 알게 할 수는 없다 | 어지러움의 근본 | 교만하고 인색하다면 | 일자리 문제 | 그것은 부끄러운 일 | 그 지위에서 논하라 | 음악을 말하다 | 특이한 사람을 대할 때 | 배움의 앞과 뒤 | 순임금과 우임금의 덕 | 높디높은 요임금의 덕 | 신하들의 존재 이유 | 완전무결한 우임금 제9편 자한子罕 이익과 천명 | 수레고삐라도 잡아야 하나 | 검소한 것이 예다 | 하지 않은 네 가지 | 두려워하지 않은 이유 | 너무 많은 재능은 | 재능이 많은 이유 | 아는 것이 없지만 | 한탄 | 공자의 예의범절 | 안연의 탄식 | 누가 문제인가 | 팔아야지 | 누추할 것 없다 | 음악을 제자리에 놓다 | 스스로 다짐한 네 가지 | 세월은 강물처럼 | 덕을 여자처럼 | 한 삼태기의 의미 | 게으르지 않은 안회 | 멈추지 않는 안회 | 싹, 이삭, 열매 | 젊은이가 두렵다 | 엄정한 말과 공손한 말 | 사귐의 원칙 | 필부의 뜻을 빼앗을 수 없다 | 오랜만에 들은 칭찬 |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 지자, 인자, 용자 | 학습의 네 단계 | 그리워한다는 그 말 제10편 향당鄕黨 공자의 화법 | 손님 접대법 | 입궐의 예절 | 집규와 향례 | 옷 잘 입는 법 | 먹는 것과 마시는 것 | 제육 | 식사와 취침 | 음식을 대할 때 | 자리에 앉는 원칙 | 나례를 행할 때 | 전송법 | 약 선물을 받았을 때 | 사람과 말 | 임금이 내려주신 음식 | 문병 | 임금의 부름 | 태묘에서 | 친구의 죽음 | 친구의 선물 | 잠잘 때와 거처할 때 | 상황에 따른 낯빛 | 수레타기의 예법 | 산에서 만난 암꿩 제11편 선진先進 선진이냐 후진이냐 | 주변에 아무도 없다 | 공문의 사과십철 | 안회에 대한 공자의 속내 | 효자 민자건 | 성찰하는 남용 | 호학단명한 안회 | 곽을 마련하지 않다 | 하늘이시어 | 상심하다 | 안회를 장사지내다 | 삶과 죽음 | 민자건, 염유, 자공을 비교하다 | 옛 것을 따름 | 자로의 연주 | 과유불급 | 염구는 제자도 아니다 | 네 제자에 대한 단평 | 안회와 자공을 비교하다 | 선한 사람의 도 | 말만으로는 안 된다 | 다른 교수법 | 안회의 충심 | 두 제자의 자질 | 자로, 욕을 먹다 | 제자들과의 담소 제12편 안연顔淵 극기복례와 금기사항 |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바는 | 말을 어려운 듯이 하면 | 근심하지도 두려워하지도 | 마음먹기에 달렸다 | 총명함의 의미 | 정치는 백성의 신뢰 | 꾸밈도 중요하다 | 백성이 풍족하다면 | 좋고 싫음이 너무 분명하면 | 임금은 임금다워야 | 한쪽 말만으로 판결한다면 | 소송 없는 세상 | 정치는 진심의 문제다 | 배우고 단속하다 | 다른 이의 좋은 점을 이루어준다 | 정치란 바로잡는 것 | 도둑퇴치법 | 바람과 풀 | 통달과 소문 | 번지의 훌륭한 질문 | 사람을 사랑하고 아는 것 | 교우의 도리 | 글로써 벗을 모으다 제13편 자로子路 솔선수범과 성실 | 인재등용 | 정치란 명분 | 나는 농사꾼보다 못하다 | 무용지물 | 자신이 바른 것이 먼저 | 형제국가 | 재산 불리기에 능한 자 | 선부후교先富後敎 | 공자의 정치 광고 | 선한 사람의 다스림 | 왕도 정치의 어려움 | 자신을 바르게 하는 것 | 에둘러 비판하다 | 한마디의 힘 | 기쁨을 주는 것 | 욕속부달欲速不達 | 정직에 대하여 | 오랑캐 땅에 가더라도 | 선비의 조건 | 중용의 도와 그 실천 | 한결같은 덕을 지녀라 | 군자와 소인의 차이 | 여론에 너무 민감하면 | 군자와 소인 | 교만과 편안 | 인에 가까운 것들 | 선비의 자질을 묻다 | 가르쳐야 한다 | 백성을 버리는 일 제14편 헌문憲問 부끄러움과 인 | 선비의 자격 | 난세에 처하여 | 덕과 말, 인과 용기 | 덕을 숭상한 남궁괄 | 소인은 인할 수 없다 | 애와 충 | 정령을 만든 인재들 | 세 명의 정계 인물 | 빈자와 부자의 마음 | 맹공작을 평하다 | 완성된 네 사람 | 공숙문자 | 장무중을 평가하다 | 진 문공보다는 제 환공 | 관중을 칭송하다 | 관중이 아니었다면 | ‘문文’이라는 시호 | 영공을 도운 세 현인들 | 부끄러워야 실천한다 | 진항을 토벌하십시오 | 임금 섬기는 요령 | 위와 아래 | 나를 위해 배운다 | 사자 | 지위에 맞는 정사 | 말이 행동을 넘어서면 | 군자의 도 | 비교는 하지 말라 | 자신을 걱정하라 | 먼저 깨달아야 속지 않는다 | 완고함을 미워하다 | 천리마인 까닭 | 은덕으로 원한을 갚다 | 알아주는 건 하늘뿐 | 공백료가 어찌 천명을 | 피해야 할 네 가지 | 문지기가 평한 한마디 | 경쇠 치는 소리에도 근심이 | 삼년상 | 윗사람이 먼저 좋아해야 | 백성을 편안하게 하라 | 정강이를 내려치다 | 궐당 동자 제15편 위령공衛靈公 진법은 모른다 | 곤궁할 때의 모습 | 학식보다는 일관성 | 드물구나 | 순임금의 무위 | 허리띠에 적힌 말씀 | 사어와 거백옥 | 잃지 않는다 | 살신성인 | 먼저 연장을 날카롭게 | 나라를 다스리는 법 | 생각과 근심 | 호덕과 호색 | 직위를 훔친 자 | 나에게 엄격하라 | 걱정만 하는 사람 | 오직 사소함 | 군자에 속하는 네 가지 | 무능력을 근심하라 | 사후 | 내 탓, 남 탓 | 파벌 | 말과 판단 | 평생의 실천 | 곧은 도 | 의심스런 글 | 작은 일을 참아내야 | 여론 | 사람과 도 | 큰 잘못 | 생각하기보다 | 도모해야 할 것 | 지혜와 인, 엄숙함과 예 | 그릇의 크기 | 뛰어들어라 | 양보는 없다 | 큰 믿음에 건다 | 녹봉은 뒤로 | 가르침의 원칙 | 길이 다르면 | 전달력 | 악사를 돕는 이치 제16편 계씨季氏 계손씨의 근심이 아닌 것 | 권력의 지속 | 도가 없으면 | 벗의 종류 | 즐거움의 종류 | 잘못 모심 | 군자의 경계 | 군자의 두려움 | 아는 사람의 등급 | 군자의 아홉 가지 생각 | 은자를 비판하다 | 경공, 백이, 숙제 | 자식과도 거리를 둔다 | 임금의 부인을 부를 때 제17편 양화陽貨 공자를 흔든 양화 | 본성과 습성 | 지혜와 어리석음 |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 공산불요에 흔들리다 | 공·관·신·민·혜 | 필힐이 부르다 | 여섯 말, 여섯 폐단 | 백어에게 말하다 | 예와 음악 | 겉모습만 엄하면 | 위선자 | 덕의 포기 | 비루함 | 세 가지 병폐 | 교언영색 | 미워한 세 가지 | 입을 잠그는 이유 | 문전박대 | 스승과 제자의 논쟁 | 장기라도 두어라 | 의로움 | 이심전심 | 돌보기 어렵다 | 나이 마흔 제18편 미자微子 은나라의 세 사람 | 유하혜 | 경공의 거절 | 노나라를 떠나다 | 미치광이 접여 | 피인지사와 피세지사 | 의로운 일이 아니다 | 일곱 은자 | 흩어진 악관들 | 한 사람의 역량 | 주나라의 여덟 선비 제19편 자장子張 목숨을 바친다 | 덕을 고집해봐야 | 사귄다는 것 | 결국은 장애물 | 날마다, 달마다 | 어느덧 인이 | 장인과 군자 | 변명 | 군자의 변화 | 먼저 얻어야 할 것 | 크고 작음 | 자유가 지나치다 | 벼슬과 배움 | 슬픔이 중요하다 | 자장을 평하다 | 증자의 평 | 어버이의 상 | 어렵구나 | 윗사람이 도를 잃으면 | 하류의 무서움 | 일식이나 월식 | 스승이 없었다 | 깊이의 차이 | 헐뜯지 말라 | 살아 계시든 돌아가시든 제20편 요왈堯曰 치국과 치민 | 다섯 미덕과 네 가지 악 | 천명, 예 그리고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논어論語』절반만 읽으셔도 천하를 다스립니다 半部論語治天下 _ 송나라 재상 조보趙普가 송 태종에게 아뢴 말 동양을 넘어 세계의 고전이 된『논어』 김원중 판 완역으로 만난다 공자孔子와 그의 제자들, 당대 인물들과의 대화록을 주축으로 한 『논어』는 이미 한 개인의 저작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고전이 되었다. 최근 불고 있는 『논어』 바람은 가히 폭발적이다. 최고 경영자부터 학생들까지 모든 연령과 계층의 필독서 중에서 가장 먼저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외에 나와 있는 160여 종의 번역서와 지금까지 출간된 3000여 종의 관련 저서가 그 위력을 실감하게 해준다. 세계 초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이 유학과 공자를 국가의 지도이념으로까지 내세우는 분위기여서 공자와 『논어』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최근 불고 있는 고전 열풍과 특히 『논어』 열풍은 가히 뜨겁다는 표현으로 모자랄 정도이다. 이것은 유학이나 공자가 지나간 유산이 아니라 항상 우리의 일부분이었으며, 여러 면에서 현실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거나 환기시켜줄 사상적 자원으로 기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고전들도 그렇지만 특히 공자의 『논어』는 이미 수많은 번역본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계속 『논어』에 대한 번역이 출간되는 것은 그만큼 번역자에 따라 달리 해석되고 옮겨질 수 있는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한 사회의 역량은 그런 서로 다른 관점의 고전번역서들이 켜켜이 쌓일 때 같이 높아지는 것이다. 김원중 교수가 이번에 번역해 내놓은 『논어』는 지금까지 한국의 『논어』 번역의 성과를 수용함과 동시에 기존의 역서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고려하여 몇 가지 새로운 원칙을 세워 독자들에게 더 잘 읽히고 의미도 있는 역본을 만들고자 했다.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논어』에서 원전이 갖는 의미란? 『한서』 「예문지」를 보면 “스승이 죽자 문인들이 그것을 모아 논의하여 편찬하였으므로 ‘논어論語’라고 한 것이다”라고 했다. 어떻게 보면 『논어』는 단편적으로 문장들을 모아놓았고 실제로 읽어보면 일관된 배열의 원칙도 살펴지지 않는 책이다. 문장 상호간의 연관성도 부족하다. 짧은 편폭임에도 불구하고 중복되는 장절이 출현하고, 앞에 나왔던 말이 뒤에서 약간 다르게 인용되는 경우도 있다. 사마천의 기록대로 공자의 핵심 제자와 제자의 제자들이 모은 자료들이 수십 년의 시차를 두고 편찬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논어』는 공자가 죽고 난 뒤 얼마 안 된 춘추 말에서 전국 초기에 현재의 판본에 근접한 모습으로 등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록집으로서 『논어』가 갖는 비체계성은 오히려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드높여준 것으로 판단된다. 공자의 “술이부작述而不作” 원칙 덕분에 오히려 책에서 공자의 언행과 생활 습관 등이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논어』에서 철저히 비주류로 살다 간 실패한 정치인이 어떻게 위대한 사상가의 자세를 함께 견지하는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제자들이 엮었기 때문에 스승의 언행을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엮었을 가능성이 크다. 말하자면 윤색을 가해서 미화하거나 왜곡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런 책, 풋풋하고 싱그러운 멋도 있는 그런 말씀, 때로는 인간 공자의 편견과 아집, 쓸데없는 자존심도 그대로 실려 있는 그런 인간다운 어록집이란 말이다. 적어도 공자의 제자들과 제자들의 제자들은 교육을 잘 받은 듯하다. 아무래도 스승이 다소 거슬리는 말을 하면 그것을 재편집해서 수록하고 싶기도 했을 터인데 그들은 그러지 않았다. 아마 제자들은 공자의 허례허식 비판이나 내용과 실질이 다른 위선에 대한 성찰을 깊이 받아들였으리라고 생각된다. 『논어』는 공자의 제자들에 의해 세상에 나온 직후부터 줄곧 베스트셀러였다. 물론 진시황의 분서갱유 시기에는 다른 모든 책과 함께 잠깐의 휴지기가 있었지만, 그 시기를 제외하고 『논어』는 그침없는 강물처럼 읽혔으며 중국을 넘어 동아시아 모든 국가가 아침저녁으로 자구字句 하나하나를 곱씹듯이 음미해온 책이다. 따라서 『논어』는 원전에 맞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유학이 국교나 다름없을 정도의 권위를 자랑한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논어』의 자구 하나로 중요한 정치적 판단을 내리기도 했기 때문에 『논어』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번역 작업에서도 ‘원문原文’에 대한 충실성을 최대한 높여야 마땅했다. 특히 공자가 살던 시기에 통용된 단어의 의미와 문법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우리말로 옮겼으며, 『논어』에 나타난 공자와 제자들의 삶과 당대의 분위기 등은 『시경』 『예기』 『사기』 『노자』 『맹자』 등 선진·양한 시대의 저작들을 세밀하풰 참조해서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제자가 공자에게 묻는 것은 ‘여쭈었다’로, 공자가 말하거나 대답하는 것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로, 공자가 상급자의 질문에 답할 때는 ‘대답하셨다’로 옮겼다. 그 외에 제자들끼리의 대화는 반존칭으로, 제자들이 혼자 말하는 부분은 ‘말했다’로 통일했는데, 이는 『논어』가 대화이고 구어체라는 점을 감안해 존대법 등을 최대한 당시의 상황에 합당하게 옮기기 위한 것이었다. 『논어』 해석의 역사를 함께 읽는다 과거의 사실은 우리가 전부 사실대로 알 수는 없다. 고전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완벽한 오독은 안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러 가지 해석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원적 의미망을 만들어가며 읽는 것이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논어』는 특히 오늘날까지 논란을 빚고 있는 구절들이 많다. 이 구절들의 해석에 있어서는 주희를 포함한 역대 대표적인 주석서들 가운데 원전에서 가장 벗어나지 않은 해석을 선택했고 다른 주석가들의 견해는 각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원전에 충실하다보니 얼핏 낯설거나 부자연스러운 대목들도 생겨났는데 이런 부분은 대괄호 속에 보충 문구를 넣어 해결했다. 보충 문구는 의미를 분명하게 하기 위한 경우에 한정했다. 독자들은 우선 대괄호 속의 내용을 함께 읽어 의미를 분명히 파악한 다음, 대괄호를 생략하고 읽음으로써 원전이 갖는 철학적 함축과 촌철살인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논어』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이번 번역본에서 김원중 교수는 친절하고 자세한 전체해제와 각 편 해제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일종의 독서가이드를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논어』를 읽는 데도 약간의 원칙이 필요하다. 『논어』가 대화록이라 계통도, 일관성도 없다는 말은 뒤집어보면 아무데나 펼쳐서 읽어도 된다는 말이 된다. 말하자면 그냥 읽는 것이 정답이라는 식이다. 물론 일리 있는 말이고 『논어』라는 책의 특성을 잘 요약한 독법일 수 있다. 그러나 공자의 제자들이 과연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순서를 정했을까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그 숨은 뜻을 헤아리는 것도 아마 『논어』의 독법이리라. 아무래도 ‘학學’ ‘정政’ ‘인仁’ 등 공자 사유의 핵심이 전반부에 주로 배치되어 있다면, 공자와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 제목에 들어간 경우는 후반부에 몰려 있다. 이는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지만 편집 의도일 수도 있으리라. 그래서 나는 『논어』를 순서대로 읽을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책이란 것은 제아무리 계통이 없더라도 가장 타당한 구절과 내용을 전진 배치했을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논어』가 크게 전반부 10편과 후반부 10편으로 나뉘는데, 전반부 10편을 먼저 읽어야만 후반부 10편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전후반의 문체가 상당히 다르고, 제10편 「향당」을 보면 공자를 거의 미화하는 듯한 내용이 많으며, 과연 ‘이 사람이 공자일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 만큼 세련된 문장이 나오기도 한다. 문체가 다르다는 것은 다루는 내용도 다르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런 사실은 『논어』를 실제로 읽어볼 때 더 잘 드러나는 점이다. 『논어』는 다른 고전들과는 달리 읽는 이에 따라 같은 문장을 전혀 다른 의미로 파악하기도 한다. 이는 『논어』 자체가 갖는 함축성에서 기인하며, 앞뒤 문맥을 뚝 잘라버리고 단장취의斷章取義를 유발하게 하는 문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불과 10여 글자에서 20여 글자로 된 문장이 상당히 많은데, 그렇다보니 『논어』에 관한 주석본이 그렇게 많이 나왔던 가장 큰 이유는 『논어』 자체가 지닌 애매모호함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물론 『논어』에 대한 대표적인 주석서들의 내용도 함께 읽으면 독서의 재미는 배가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기 전까지는 주석서가 독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너무도 유명한 주희의 『논어집주』 같은 경우 주희의 사상이 너무나 많이 개입되어 있어 공자가 말하고자 한 원의를 훼손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는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될 수밖에 없는 원전에 대한 과잉 해석 때문이다. 주석서를 읽을 때는 이런 점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소제목으로 한눈에 파악되는 주제 『논어』는 총 20편이며 이는 다시 수백 개의 장으로 나뉜다. 이렇게 된 이유는 공자가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저술’이 아니라 공자의 제자들이 스승의 말을 사후에 갈무리하고 편집해서 이뤄진 어록집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주제와 인물과 이들의 대화가 모자이크처럼 교직되고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융화되기도 하는 것이 바로 『논어』라는 텍스트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논어』를 잡는 독자들은 책을 한 흐름에 읽어나가기에 불편함이 있었고, 주제가 계속 바뀌어 장과 장 사이의단절감이 크다. 그래서 이번 번?본에서는 장마다 간단하게 소제목을 달아 독자들이 주제를 한눈에 파악함으로써 이러한 단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역자 김원중 교수는 오랫동안 『논어』를 읽어왔다. 서문에서 그는 이번 번역 작업에 관해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어려서부터 『논어』는 늘 즐겨 공부하던 책이었다. 다들 그렇듯이 대학 때는 주희朱熹의 『논어집주論語集註』를 외듯이 읽었고 타이완 삼민서국에서 나온 파란색 표지의 『사서四書』로 수업을 듣기도 했다. 대학 강단에 섰던 20년 동안 나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논어』를 강의해왔다. 주로 1, 2학년 한문강독 시간에서였다. 수업에서 읽었던 텍스트로는 영문과 원문이 함께 있는 제임스 레게 판본도 있었고, 양보쥔楊伯俊의 『논어역주』도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주희의 책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최근 몇 년간은 주석만 달린 인민문학출판사의 간체자 판 『논어』로 강의하면서, 학생들과 중국어로 공자의 말씀을 새겨보았다. 오래 읽고 강의도 했지만 『논어』를 번역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겨운 작업이었다. 국내외에서 출간된 번역본이 많다는 이유도 이유이지만, 필자가 번역을 하면서 가장 큰 원칙으로 삼는 가독성의 문제, 즉 읽히는 번역을 완전히 추구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이 마음을 괴롭혔다. 『논어』는 공자가 직접 붓을 잡고 저술한 긴 문장이 아니라 매우 짤막한 촌철살인의 말들로 이뤄져 있었기 때문이다. 대화체이고 어록체이다 보니, 한 마디 한 마디 툭툭 던진 것들의 역사적 맥락과 철학적 함의를 풀어가면서 어떤 일관된 번역 원칙을 고수하기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공황장애 3편 불안 다스리기
북앤로드 / 제이콥 정 (지은이) / 2021.06.30
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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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제이콥 정 (지은이)
공황장애든지 불안장애든지 간에 지금의 불안은, 이전에 느꼈던 불안과는 분명히 다른 맛이자 색깔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를 직접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우리가 호소하는 불안의 맛과 색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중심을 함께 나눠 공감하기란 어렵다. 이 책이 공황장애 호전기와 준완치기에 잔존한 여러 불안의 자극요인을 개선하는 방법과, 불안을 강화하는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소멸시키기 위한 분별과 판단의 원칙을 세워 실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작가 소개 4 들어가기 5 제 1 장 공황장애 예후와 불안 개선 공황장애의 중장기 예후 18 호전기 예후의 작용 요소 27 준완치기 예후의 작용 요소 46 예후의 작용 요소, 방아쇠 68 예후의 작용 요소, 방아쇠 개선 94 예후의 작용 요소, 회피 118 예후의 작용 요소, 회피 개선 137 예후의 작용 요소, 바탕계기 166 예후의 작용 요소, 바탕계기 개선 190 제 2 장 스트레스 이해와 개선 의미 있는 자극 분별 213 스트레스와 불안의 흐름 230 질문 기법 243 스트레스 자기 질문과 개선, 유형1과 유형2 250 스트레스 자기 질문과 개선, 판단 266 스트레스 자기 질문과 개선, 참조 290 이 글을 마치며 304공황장애든지 불안장애든지 간에 지금의 불안은, 이전에 느꼈던 불안과는 분명히 다른 맛이자 색깔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직접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우리가 호소하는 불안의 맛과 색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중심을 함께 나눠 공감하기란 어렵습니다. 바로 그 ‘공감’의 부재가 공황장애 완치 시리즈(Ⅰ,Ⅱ,Ⅲ)를 출간하도록 허락한 가장 큰 동력이었음을 깨닫곤 합니다. 이 책이 공황장애 호전기와 준완치기에 잔존한 여러 불안의 자극요인을 개선하는 방법과, 불안을 강화하는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소멸시키기 위한 분별과 판단의 원칙을 세워 실행하는 계기를 드리기를 희망합니다. * 네이버 대표카페 * 사랑믿음의 공황장애 완치 (http://cafe.naver.com/lovefaithjkc)
대제국 고구려와 마지막 영웅 연개소문
은하수미디어 / 한결 지음 / 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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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역사,지리
한결 지음
요동을 누빈 미천왕 고국원왕과 모용황 왕팔정의 오구정 고국원왕의 죽음 뛰어난 정치가 소수림왕 요동을 회복한 고구양왕 용맹스런 광개토 대왕 지혜로운 장수왕 문자명왕과 나제 동맹 안장왕과 미녀 한주 안원왕과 자연재해 풍랑 속의 양원왕 평원왕과 수나라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영양왕과 살수 대첩 영류왕과 연개소문의 혁명 당나라를 격파한 연개소문 고구려의 멸망과 부흥운동
자전거의 발명
함께자람(교학사) / 주현옥 옮김, 양철우 펴냄 / 199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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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자연,과학
주현옥 옮김, 양철우 펴냄
전등을 발명한 에디슨,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 어린 시절에 가졌던 호기심과 의문이 위대한 발명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동화보다 더 재미있고 더 감동적인 세계의 발명 이야기! 어릴 때부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따르릉따르릉 벨을 울리며 신나게 달리는 자전거도 처음에는 아주 우스꽝스러운 모양이었다죠? 지금과 같은 자전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여러 번 모양이 바뀌었다고 해요.1. 최초의 자전거 2. 발이 땅바닥에서 떨어졌다 3. 페달을 발로 놀리는 자전거 4. 앞바퀴를 크게 5. 경주로 정하자!
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 하루 한 장의 기적
동양북스(동양문고) / Samantha Kim, Anne Kim (지은이)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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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
외국어,한자
Samantha Kim, Anne Kim (지은이)
읽기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음가 리딩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단어, 구, 문장 읽기의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영어 읽기 유창성(Reading Fluency)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읽기 유창성이 높아지면 이해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읽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이다. 하루 한 장씩 꾸준히 하다 보면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규칙을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읽게 된다.머리말 3 이 책의 구성 4 Part 1 단모음의 소리를 연습해요 Short Vowels Sounds Unit 01 단모음 a at, am 10 Unit 02 단모음 a ad, an 12 Unit 03 단모음 a ag, ap 14 Review 01 16 Unit 04 단모음 e ell, ed, 18 Unit 05 단모음 e eg, et 20 Unit 06 단모음 e en, em 22 Review 02 24 Unit 07 단모음 i ig, id 26 Unit 08 단모음 i ip, ill 28 Unit 09 단모음 i it, in 30 Review 03 32 Unit 10 단모음 o op, og 34 Unit 11 단모음 o ob, ot, ox 36 Unit 12 단모음 u ug, um 38 Unit 13 단모음 u ub, ut, ud 40 Unit 14 단모음 u up, un 42 Review 04 44 Reading Tip 01 I 읽기 유창성을 높이는 방법 46 Part 2 장모음의 소리를 연습해요 Long Vowels Sounds Unit 15 장모음 a ake, ate 48 Unit 16 장모음 a ape, ame 50 Unit 17 장모음 a ace, ane 52 Review 05 54 Unit 18 장모음 e e 56 Unit 19 장모음 i ike, ide 58 Unit 20 장모음 i ice, ive 60 Unit 21 장모음 i ite, ine 62 Review 06 64 Unit 22 장모음 o ole, ome 66 Unit 23 장모음 o one, ope 68 Unit 24 장모음 o ose, ote 70 Unit 25 장모음 u ube, ute 72 Unit 26 장모음 u uke, ule 74 Review 07 76 Reading Tip 02 I 구(phrase) 단위로 끊어 읽기 78 Part 3 이중 · 삼중자음의 소리를 연습해요 Double, Triple Consonants Sounds Unit 27 이중자음 bl, cl 80 Unit 28 이중자음 f l, pl 82 Unit 29 이중자음 gl, sl 84 Review 08 86 Unit 30 이중자음 br, cr 88 Unit 31 이중자음 fr, pr, 90 Unit 32 이중자음 tr, dr, 92 Unit 33 이중자음 wr, gr 94 Review 09 96 Unit 34 이중자음 ch, sh 98 Unit 35 이중자음 ph, th 100 Review 10 102 Unit 36 이중자음 sn, sk 104 Unit 37 이중자음 sq, sw 106 Unit 38 이중자음 st, sl, sp 108 Unit 39 이중자음 sm, sc 110 Review 11 112 Unit 40 삼중자음 sch, spr 114 Unit 41 삼중자음 str, scr 116 Unit 42 이중자음 nd, nt 118 Unit 43 이중자음 ng, nk 120 Review 12 122 Reading Tip 03 I 다양한 방법으로 읽기 124 Part 4 이중모음의 소리를 연습해요 Double Vowels Sounds Unit 44 이중모음 ay, ai 126 Unit 45 이중모음 oy, oi 128 Unit 46 이중모음 oa, ow 130 Unit 47 이중모음 ow, ou 132 Review 13 134 Unit 48 이중모음 ir, er, ur 136 Unit 49 이중모음 ar, or 138 Review 14 140 Unit 50 이중모음 au, aw 142 Unit 51 이중모음 ew, ow 144 Unit 52 이중모음 ee, ea, ey 146 Unit 53 이중모음 oo, ui, ue 148 Review 15 150 Reading Tip 04 I 감정을 살려 표현하며 읽기 152단어 구 문장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파닉스 규칙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단어부터 시작해 단어가 여러 개 모인 구, 그리고 문장 읽기 순의 점진적 연습을 통해 파닉스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구성 흥미로운 사진과 함께 단어 읽기를 연습합니다. 충분히 익히고 난 후 재미있는 문장 읽기에 돌입합니다. 다채로운 연습 문제를 통해 Reading Fluency를 즐겁게 완성합니다. 하루 딱 한 장씩 영어 습관 최적화 하루 한 장씩 꾸준히 하다 보면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규칙을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읽게 됩니다. 차근차근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유창한 읽기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책의 구성과 특징 01 영어 읽기 유창성을 키워주는 초등 필수 파닉스를 한 권에 쏙! 이 책은 읽기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음가 리딩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단어, 구, 문장 읽기의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영어 읽기 유창성Reading Fluency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읽기 유창성이 높아지면 이해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읽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02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파닉스 문장 연습을 해봐요. a 하루 2개 또는 3개의 파닉스 음가를 흥미로운 사진과 함께 단어를 제시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녹음한 음성파일을 잘 듣고, 그림을 보면서 3번 이상 따라 말해 봅니다. 읽기 유창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 번 말해 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꼭 여러번 소리내어 읽어 보세요. b 구 연습하기에서는 빈도수가 높은 표현을 4개씩 제시했습니다. 문장을 읽기 전에 구를 충분히 익히면 좀더 쉽게 문장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의미를 생각하면서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을 듣고 3번씩 따라 읽어 보세요. c 다채로운 연습 문제를 제시했습니다. 파닉스의 음가를 익히고 나서 다양한 연습 문제를 통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모르는 것은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03 리뷰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해 봐요! 파닉스 음가를 한번 익혔다고 해서 완전 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듣고 푸는 문제, 보고 푸는 문제를 통해 목표 음가를 확실히 익힙니다. 유창한 영어 읽기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꿀팁들을 제시했습니다 04 특별부록 a 알파벳 첫소리 발음 차트 Alphabet Beginning Sounds Chart Beginning Sounds를 복습할 수 있도록 음가와 함께 단어를 차트로 제시했습니다. b 사이트 워드 목록 Sight Words List 영어 읽기에 꼭 필요한 사이트 워드 목록을 활용법과 함께 제시습니다. c 스토리 카드 Story Card 휴대하기 편한 스토리 카드로 언제 어디서나 문장 읽기를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파닉스 규칙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파닉스 규칙을 아는 것과 아는 것을 넘어서 적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수영하는 법을 알아도 자신의 몸에 완전히 익히기까지 시간이 걸리듯이 규칙을 알아도 실제 읽으려면 반복된 읽기 연습 과정이 필요합니다. 유창한 읽기Reading Fluency가 왜 중요한가요? 빠르고 유창하게 읽을 수 있어야 글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리 규칙에 익숙하지 않아 천천히 철자를 쪼개서 읽어야 한다면 분석Decoding에 집중한 나머지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독해력Comprehension이 떨어집니다. 이해력을 높이려면 빠르고 유창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단어 읽기 연습이 왜 중요한가요? 규칙을 배우고 단어 읽기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소리 내어 연습합니다. 처음엔 느리겠지만 반복된 연습은 읽기에 자신감을 주고 속도를 높여 줍니다. 문장 읽기 연습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부터 문장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단어부터 시작해 단어가 여러 개 모인 구, 그리고 문장 읽기 순으로 점진적 연습이 필요합니다. 읽을 때는 큰 소리로, 감정을 넣어, 의미를 이루는 구 단위로 끊어 읽기, 따라 읽기 등의 연습을 통해 문장 읽기를 연습합니다. 왜 하루 한 장의 기적일까요? 읽기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매일 하루 한 장씩 꾸준히 읽기 연습을 하다 보면 점차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규칙을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읽게 됩니다. 그래서 하루 한 장의 기적입니다. 차근차근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유창한 읽기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BS 만점왕 수학 플러스 4-1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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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진다.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운다.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본책 / 복습책] 1. 큰 수 2. 각도 3. 곱셈과 나눗셈4. 평면도형의 이동 5. 막대그래프6. 규칙 찾기개념뿐만 아니라 교과서 기본과 응용 문제를 한 번에 잡는다! EBS 초등 새로운 검정교과서 반영 '만점왕'에 '수학 플러스'를 더해야 하는 이유! 하나,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둘,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집니다.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셋,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서술형 수행 평가와 단원 평가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모바일·TV로 보는 EBS의 100% 무료 강의, QR 코드로 보는 문제 풀이 동영상은 2022년 3월 이후 제공 예정입니다.)
고우영 어린이 삼국지 2
자음과모음 / 고우영 글.그림 /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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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만화,애니메이션
고우영 글.그림
1 우길의 망령 2 원소 죽다 3 유비의 아들 4 단계를 건너다 5 단복, 서서 6 주인을 만난 서서 7 팔문금쇄의 진 8 충신의 어머니 9 버드나무가 없었더라면 10 어머니를 잃은 서서 11 세 번 찾은 예의 12 공명 잃어서다 13 모자초 14 장판교 싸움 15 오나라로 가는 공명 16 화를 낸 주유 17 출전 명령
전태일, 불꽃이 된 노동자
한겨레아이들 / 오도엽 지음, 이상규 그림 / 20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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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인물,위인
오도엽 지음, 이상규 그림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 5권. 어린이들과 함께 전태일의 삶과 죽음, 더불어 ‘노동자’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책. 노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전하는 르포 작가이기도 한 오도엽 시인이 전태일의 치열했던 삶과 고민을 담담하고도 따스한 필치로 뒤쫓는다. 특히 노동자, 사용자, 근로기준법, 파업, 분신 등 어린이책에서 꺼내기 쉽지 않은 부분도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듯 서간 형식의 글로 부드럽게 풀어냈다. 청계천 평화시장의 노동자였전 전태일은 어린 여성노동자들이 비인간적 노동환경에서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노동운동에 눈떠간다. 하지만, 달라진 게 없는 현실에 전태일은 좌절하며 마지막 방법으로 분신자살을 선택한다. 전태일의 분신은 우리나라 노동운동사에 큰 획을 그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노동자들의 가슴에 불꽃이 되어 남았다.지은이의 말 1. 밑바닥 시절 어린 시절 / 청옥 시절 / 흩어진 가족 2. 바보 전태일 청계천 평화시장 / 열세 살 시다 순이 / 재단사가 되다 / 근로기준법을 만나다 / 바보들의 모임 3. 결단 어린 여공들의 품으로 / 삼동 친목회 / 신문에 나다 / 저항 /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은 끝나지 않았다“그의 죽음보다, 그의 삶을 먼저 읽어야 한다.” 전태일 열사 40주기 기념 출간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죽음,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출간! 1960년대 열악한 노동 조건과 사회의 무관심에 분신 항거로 맞선 평화시장 노동자 전태일을 이야기하는 어린이책《전태일 : 불꽃이 된 노동자》가 출간되었다. 오는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40주기를 맞아 노동, 언론, 출판 등 사회 각계에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어린이들과 함께 전태일의 삶과 죽음, 더불어 ‘노동자’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출간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인물 평전 시리즈 ‘한겨레 인물탐구’의 다섯 번째 책이다. 지난해 말《김구》《간디》로 첫 선을 보이고 올해《다윈》《마틴 루터 킹》을 붙인 ‘한겨레 인물 탐구’는 다양한 사료를 통해 인물의 삶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우리 시대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고찰한다는 기획 의도를 각 권에 담고 있다. 장식 없는 담백한 필치와 카툰 스타일의 삽화, 기록사진 수록 등 새로운 스타일의 어린이 인물 전기로 자리매김했다.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꾼 청년의 마지막 결단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난 전태일의 어린 시절은 전쟁 뒤의 혼란과 가난으로 얼룩져 있다. 아버지의 바쁜 일손을 돕느라 초등학교도 채 마치지 못했고,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자 날품팔이를 전전하며 밑바닥 생활을 한다. 보육원으로, 식모살이로 흩어졌던 가족이 우여곡절 끝에 모여 서울에 자리를 잡은 뒤에는 평화시장의 봉제공장에서 시다로 일을 시작한다. 태일은 평화시장에서 열악하고 비인격적인 노동 환경을 목격한다. 열서너 살 아이들이 각성제를 먹고 하루 20시간 일에 시달리는 모습에 잠 못 이루던 태일은, 재단사가 되어 동료들을 보호하려 한다. 하지만 태일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차비를 털어 밥을 굶는 여공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월급을 털어 동료의 약값을 대는 것뿐. 무기력하던 태일이 근로기준법을 알게 된 것은 사업주와의 갈등으로 해고된 직후였다. 태일은 한자투성이 근로기준법을 해독하며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평화시장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 사업주와 맞서기로 결심하고 재단사들의 모임 ‘바보회’를 조직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무관심과 냉대, 그리고 견디기 힘든 생활고였다. 태일은 삼각산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며 숙고의 시간을 몇 달 보낸다. 그리고 삼각산을 내려와 평화시장 노동자들의 곁으로 다시 발걸음을 돌리던 날, 그의 마음속에는 이미 결단이 내려져 있었다. 전태일은 달라져 있었다. 평화시장, 동화시장, 통일상가 재단사들을 모아 삼동회를 만들고 열악한 노동 환경을 고발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실태 조사를 하고 진정서를 내는 등 노동청과 언론사를 오가며 동분서주한다. 평화시장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다룬 기사가 경향신문에 실리면서 노력이 빛을 발하는가 싶었지만 그것도 잠시. 분위기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던 사업주들과 공무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한 노동자의 생을 건 고뇌를 짓밟는다. 현실은 달라진 게 없었다. 전태일은 좌절하며 마지막 방법을 강구한다.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의 분신은 우리나라 노동운동사에 큰 획을 그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노동자들의 가슴에 불꽃이 되어 남았다.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노동, 노동자 이야기 이 책의 작가는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이야기를 2년 넘게 받아 적으며 연재한 이력이 있는 오도엽 시인이다. 노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전하는 르포 작가이기도 한 그는 전태일의 치열했던 삶과 고민을 담담하고도 따스한 필치로 뒤쫓는다. 특히 초등학생 딸에게 들려주는 서간 형식의 글은 부드럽게 독자들의 마음에 스며든다. 노동자, 사용자, 근로기준법, 파업, 분신 등 어린이책에서 꺼내기 쉽지 않은 부분도 아빠가 딸에게 이야기하듯 찬찬히 풀어냈다. 신영복 교수는《전태일 평전》의 추천글에 “그의 죽음보다 그의 삶을 먼저 읽어야 한다. 그의 삶 속에 점철되어 있는 고뇌와 사랑을 읽어야 한다”고 적었다. 작가도 그 생각에 동의한다. 대부분 전태일의 죽음만을 강렬하게 기억하지만, 전태일을 제대로 알려면 죽음이 아니라 삶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태일의 삶 속에는 모든 이가 꿈꾸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삶, 불의에 저항하는 삶,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기 위해 힘을 모으는 삶을 볼 수 있다면 전태일을 제대로 읽은 셈이다. 40년 전 전태일이 살아냈던 불꽃같은 삶이 2010년 오늘, 어린이들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국제개발협력 입문편
아이스크림미디어 / KOICA ODA 교육원 (엮은이)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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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KOICA ODA 교육원 (엮은이)
국제개발협력의 역사와 개론 등을 폭넓게 다루었으며 지속가능개발 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국제개발협력의 의의와 비전, 역사, 동향과 이슈, 다양한 주체, 대한민국의 위상과 과제를 꼼꼼하게 담았다. 또, 국제개발협력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어떻게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지를 안내한다. 『국제개발협력 입문편』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소중 한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국제개발협력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개정판 도서 『국제개발협력』시리즈를 통해 바로 시작해 보자.제1장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 들어가며 ▪ 지구촌 빈곤의 이해 ▪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 국제개발협력의 규모와 지원 동향 ▪ 국제개발협력의 성과와 과제 제2장 국제개발협력의 역사 ▪ 들어가며 ▪ 1940~1950년대: 국제개발협력의 태동 ▪ 1960년대: 국제개발협력의 도약 ▪ 1970년대: 국제개발협력의 정체 ▪ 1980~1990년대: 국제개발협력의 위기 ▪ 2000년대 이후: 국제개발협력의 재도약과 새로운 도전과제의 등장 ▪ 총평과 전망 제3장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들어가며 ▪ 새천년개발목표(MDGs)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의 변화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해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행 성과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달성을 위한 향후 과제 ▪ 총평과 전망 제4장 국제개발협력의 다양한 주체 ▪ 들어가며 ▪ 양자공여국 ▪ 다자개발기구 ▪ 수원국 ▪ 개발협력 주체의 다양화 제5장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 들어가며 ▪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 공적개발원조(ODA) 공여국으로의 한국 ▪ 국제개발협력 체제 및 정책 ▪ 국제개발협력과 한국의 위상 및 역할 ▪ 향후 과제 부록. 국제개발협력 진로 탐색 ▪ 국제개발협력 진로 방향 ▪ 국제개발협력 진로 탐색 ▪ 국제개발협력 진로 개발 사례 ▪ 국제개발협력 진로 설정 시 고려할 점 ▪ 국제개발협력 진로 전망 약어집 참고문헌국제개발협력을 처음 접하는 모든 사람이 빼놓지 말아야 할 필독서!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된 개정판 『국제개발협력』 출간 모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첫걸음 오늘날 국제개발협력의 역할은 더 많은 분야에서 요구되고 있다. 시민사회가 성숙해짐에 따라 ‘모두가 잘 사는 세상’, ‘빈곤 없는 지구’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지금은 국가를 넘어 지구상 모두에게 이로운 지구촌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국제개발협력 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세계 절대빈곤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경제적 불평등, 급변하는 환경 문제로 세계 각국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도서 『국제개발협력』 시리즈는 이러한 위기 와 문제를 극복하고 오늘날 국제개발협력의 필요성과 본질, 의의를 깨치는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초판의 구성을 기본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제개발협력의 최근 이슈를 업데이트해 시의성을 높였다. 국제개발협력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한 알기 쉽고 보기 편한 국제개발협력의 모든 것! 『국제개발협력 입문편』은 국제개발협력의 역사와 개론 등을 폭넓게 다루었으며 지속가능개발 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국제개발협력의 의의와 비전, 역사, 동향과 이슈, 다양한 주체, 대한민국의 위상과 과제를 꼼꼼하게 담았다. 또, 국제개발협력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어떻게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지를 안내한다. 『국제개발협력 입문편』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소중 한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국제개발협력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개정판 도서 『국제개발협력』시리즈를 통해 바로 시작해 보자.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활용 가이드 KOICA는 최근의 동향을 반영하여 국민들의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 및 지식을 증대시키고자 『국제개발협력』시리즈를 개정하였다. 먼저 ‘입문편’은 국제개발협력에 처음 관심을 가지는 독자가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심화편’에서는 국제개발협력의 주요 분야 및 이슈를 보다 심층적으로 다룬다. 지구촌의 더 나은 내일을 고민하며 국제개발협력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에 이 책이 좋은 안내자, 그리고 동반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모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첫걸음 국제개발협력은 개발도상국의 빈곤 문제를 해결해 인간의 기본권을 지키고, 나아가 경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행동을 의미합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Leaving No One Behind)’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원칙과 같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 국제개발협력의 궁극적인 목적일 것입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 위기, 분쟁 등으로 국제사회의 경제, 보건, 식량, 에너지 관련 위기가 전방위적으로 심화되었고, ‘소외된 사람이 더욱 소외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의 절대빈곤율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아프리카에서 증가 폭이 더 크다고 밝힌 것처럼 최근 급변하는 환경은 국제사회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아직도 국제개발협력을 단지 물질적 원조, 국가 차원의 원조, 선진국과 공여국의 일방적인 관계라고 알고 있다면 이는 반드시 정정하고 바로잡아야 할 일입니다. 국제개발협력은 물질적 원조만을 뜻하지 않으며, 국가 차원에서 만큼이나 민간 부문의 역할과 원조도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일방적인 주고받음이 아니라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개정판 『국제개발협력』 시리즈는 이러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국제개발협력의 본질과 의의를 깨치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 땅 곤충 관찰기 4
길벗스쿨 / 정부희 지음, 최미란.조원희 그림 /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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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자연,과학
정부희 지음, 최미란.조원희 그림
20년간 우리 산과 숲에서 곤충을 만나 온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박사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쉬운 말로 풀어낸 한반도 곤충기. 곤충의 진기한 생김새와 생태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를 아울러 살아가는 곤충이라는 생물이 과연 무엇인지,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간은 곤충과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등 더 큰 이해를 가지도록 한다. 4권 '신기한 능력을 가진 곤충들'에서는 재주 많은 곤충들을 소개한다. 정부희 박사가 현장 속에서 시선이 이동하는 과정을 따라 이어지는 설명과 사진들은 곤충들의 삶의 현장에 실제로 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정부희 박사의 캐릭터와 각 곤충이 서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풀어낸 그림은 곤충을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한다.머리말 추천의 글 신기한 능력을 지닌 곤충들 올림픽 챔피언 곤충들 스포츠 스타 곤충들 엉뚱한 능력을 뽐내는 곤충들 프랑스에 ‘파브르 곤충기’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정부희 곤충기’가 있다! 20년간 우리 산과 숲에서 곤충을 만나 온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박사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쉬운 말로 풀어낸 한반도 곤충기 1. 기획 의도 우리 산과 숲을 발로 직접 뛰며 저술한 우리 땅 곤충 관찰기!우리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곤충 고전은 여태까지 프랑스의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럽의 곤충은 우리나라 곤충과는 종류가 다르고 그 특징도 다릅니다. 곤충 종수가 더 적기도 하고요. 이에 현장파 학자로 20년간 우리 산과 숲을 발로 직접 걸으며 곤충을 연구해 온 정부희 박사가 이제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를 출간했습니다. 외국의 곤충이 아닌 우리나라의 곤충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곤충의 생김새와 생태가 곤충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곤충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곤충은 물론 우리 자연 환경을 이해하고, 나아가 곤충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자연을 소중히 지켜 나가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자연스레 가지게 될 것입니다. 2. 이 책의 특징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박사와 함께 떠나는 곤충 답사 정부희 박사는 책상에만 앉아서 연구에 몰두하는 학자가 아닙니다. 덥고 뜨거운 날씨, 인적 드문 산, 독 있는 뱀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산과 들을 오가며 곤충을 연구하는 ‘현장파’ 자연학자이지요. 이 책은 정부희 박사의 생생한 곤충 관찰기입니다. 저자 특유의 재기발랄하면서도 문학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문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이 책에서도 어김없이 펼쳐집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직접 곤충 답사를 떠나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곤충의 생태를 보여 주는 생생한 사진 알을 낳을 집을 짓는 곤충, 천적의 등장에 몸을 부풀리는 곤충, 고치 속에서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 곤충, 숙주의 몸에 알을 낳는 곤충 등 우리 땅에 살고 있는 곤충의 삶 순간순간을 기막히게 포착한 사진들이 책마다 100컷 가까이 들어 있습니다. 정부희 박사가 실제로 곤충을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그 순간을 기록한 가치 있는 사진들입니다. 재미있는 글과 더불어 곤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춘 글과 그림 나무줄기나 흙 속에 들어 있어 사진으로 남길 수 없는 곤충들의 생태는 그림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표현했습니다. 정부희 박사의 캐릭터와 각 곤충이 서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풀어낸 그림은 곤충을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합니다. 또한 나무진 카페에 간다든지, 곤충 신혼부부가 집을 보러 다닌다든지, 곤충 아빠 등이 곤충 아기들 침대라든지 하는 일상적인 표현 역시 아이들이 곤충 생태를 쉽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3. 책의 내용 1권 꼭꼭 숨은 곤충의 집에서는 풀, 나무, 물속, 흙 등 서식지별로 나누어 곤충 16종을 소개합니다. 서식지를 알면 곤충들의 다양한 생태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서식지가 곤충의 먹이와 모습, 생태를 결정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풀에 사는 곤충은 풀빛을 따라 녹색을 띠는 것이 많습니다. 먹이도 풀이 되고요. 나무에 사는 것들은 나무껍질을 닮은 곤충이 많습니다. 나무뿌리나 나무진을 먹고요. 물속에 사는 곤충들은 숨 쉬기 위해 호흡관이나 공기 방울을 가진 경우가 많아요. 흙에 사는 곤충은 흙빛을 띠고 대체로 땅을 잘 팝니다. 이처럼 서식지만 알아도 곤충의 모습이나 공통점과 차이점 등 대강의 특징이 파악됩니다. 어떤 새로운 곤충을 만났을 때에도 짐작해 볼 수 있지요. 또 오늘날 곤충 모습이 자연이 맞춰 살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해 온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권 하트 뿅뿅 곤충의 자식 사랑에서는 제 자손을 하나라도 더 무사하게 남기기 위해 무한한 사랑을 쏟는 엄마, 아빠 곤충 14종을 소개합니다. 보통 곤충은 알을 낳고 나면 죽지만, 자식을 애지중지 기르는 곤충도 있어요. 알집이나 털로 알을 싸는 곤충, 아빠가 알을 등에 업고 기르는 곤충, 엄마가 이유식을 만들거나 목숨이 다할 때까지 자식에게 헌신하는 곤충 등 책 속에 나오는 곤충들의 양육법은 무척 똑똑하고 지혜로워 놀라울 뿐더러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눈물겹습니다. 알을 낳고 애벌레를 기르는 방법은 곤충이 살아가는 장소나 계절, 먹이 등과 큰 관련이 있어요. 이러한 상호 작용을 이해하면 어떤 곤충이라도 그 생태를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곤충의 삶을 통해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도 될 거예요. 3권 냠냠 쩝쩝 곤충의 밥상에서는 지독한 편식쟁이 곤충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곤충이 편식쟁이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수많은 곤충들이 모두 같은 밥을 먹는다면 밥이 동이 나 버릴 것이고 그러면 지구 상 모든 곤충들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식물의 잎살만 먹는 곤충, 식물의 즙만 먹는 곤충, 줄기나 썩은 나무만 먹는 곤충, 꽃가루만 먹는 곤충 등 곤충들의 입맛이 저마다 다른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밥을 먹기 때문에 곤충이 지구 상에서 크게 번식할 수 있었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길옆에 있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버섯 한 송이, 썩은 통나무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가 곤충의 특별한 밥상이니까요. 4권 신기한 능력을 가진 곤충들에서는 재주 많은 곤충들을 소개합니다. 왕물맴이는 피겨 스케이팅 여왕 김연아 선수처럼 물 위를 빙글빙글 신나게 돌며 춤추고, 된장잠자리는 마라톤 선수처럼 동남아시아에서 한반도에 날아오고, 거품벌레는 높이뛰기 선수처럼 단숨에 뛰어오릅니다. 곤충들은 왜 이런 재주를 뽐내는 걸까요? 평온해 보이는 생태계는 알고 보면 냉혹한 세계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천적을 만나 목숨을 잃을 수 있지요. 또 먹이를 찾는 것 또한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곤충들은 저마다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며 신기한 재주를 펼치는 것이랍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13 : 헌법과 인권
을파소 / 김은식 지음, 이진아 그림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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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사회,문화
김은식 지음, 이진아 그림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오늘은 사는 우리들에게 인권이라는 단어는 무척 익숙한 단어이다. 하지만 인권이 당연하게 들리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만약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양반으로 태어난다는 보장만 있다면 조선시대에 태어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테지만 자신의 신분을 선택할 수 없다면 대부분 조선시대가 아닌 오늘날 대한민국에 태어나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그런데 정말 헌법에 보장된 대로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대접받고 있을까? 이 책은 인권이란 어떤 것이고, 우리는 언제부터 인권을 누리게 되었는지, 왜 헌법에서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지 등 헌법과 인권에 대해 다루고 있다.1장 사람대접 받을 자격이 따로 있나요? 장애가 있으면 아이 낳은 자격이 없을까? / 범죄자의 인권도 지켜 줘야 할까? / 인권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 ★ 알바비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면? 2장 인권은 언제부터 누리게 되었나요? 시민혁명은 왜 일어났을까? / 세금을 내야만 시민이라고? / 로자 파크스는 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을까? / 장애인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할까? ★ 학생인권조례란 무엇일까? 3장 헌법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법이 있으면 인권은 보장되는 것일까? / ‘나쁜 법’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헌법을 왜 법 위의 법이라고 할까? ★ 헌법재판소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4장 헌법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민주주의와 헌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 어떤 것을 가짜 헌법이라 할까? / 우리나라의 헌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우리나라 헌법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5장 사람답게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내 권리가 침해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남의 권리를 지켜주는 일이 왜 중요할까? / 인권이란,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않는 것 ★ 세계인권선언 사람답게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질문으로 풀어가는 인권과 헌법 이야기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인권이란,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않는 것 오늘은 사는 우리들에게 인권이라는 단어는 무척 익숙한 단어이다. 하지만 인권이 당연하게 들리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만약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양반으로 태어난다는 보장만 있다면 조선시대에 태어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테지만 자신의 신분을 선택할 수 없다면 대부분 조선시대가 아닌 오늘날 대한민국에 태어나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더 귀하거나 천하게 대접받지 않도록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헌법에 보장된 대로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대접받고 있을까? 이 책은 인권이란 어떤 것이고, 우리는 언제부터 인권을 누리게 되었는지, 왜 헌법에서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지 등 헌법과 인권에 대해 다루고 있다. 1장 에서는 1927년 케리 벅이라는 여성에게 내려진 불임수술 명령에 대한 이야기로 사람대접 받을 자격에 대해 생각해 본다. 케리 벅은 3대째 지적 장애를 지녔다는 이유로 아이를 가질 자격을 박탈당했다. 지금으로선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저자는 케리 벅의 판결과 히틀러의 인종말살 정책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사건에 대해 분노한다면 범죄자의 인권을 지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한다. 그 과정에서 하며 사람대접 받을 자격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2장 에서는 인권의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권은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다. 로마제국의 스파르타쿠스, 고려의 만적 등 아주 오래 전부터 차별받던 사람들의 힘이 쌓이고 쌓여 시민혁명을 통해 비로소 얻게 된 권리이다. 하지만 시민혁명은 인권 역사의 종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었다. 시민혁명에서 주장한 내용은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생명과 자유와 행복추구라는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권리가 있다는 것이었는데, 그 모든 사람이라는 게 세금을 내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었다. 세금을 내는 시민을 능동시민, 세금을 내지 않는 시민은 수동시민으로 분류하고, 세금을 내는 능동시민에게만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결정권이 주어졌다. 수동시민으로 투표권이 없었던 부류는 여자들, 어린이들 그리고 가진 게 없어서 세금을 낼 수 없었던 가난한 사람들이었고,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끌려온 흑인들은 기본적인 사람으로서 전혀 대접받지 못했다. 이후 인권의 역사는 흑인,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차별받고 무시당해 온 사람들의 권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흑인의 권리를 위해 나선 로자 파크스와 마틴 루터 킹,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태일, 비장애인이면서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많은 시민운동가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 권리를 위해 애써온 인권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인권의 위치는 어디쯤 있는지, 왜 나와 상관없는 일에도 나서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3장 에서는 인권을 왜 법 위의 법이라 불리는 헌법을 통해 보장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법은 지켜야 하는 것이지만 윤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다룬 성서 같은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포함된 것이고, 사람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잘못 만들어진 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짚고, 또한 법이 있어도 제대로 감시하지 않으면 지키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답게 살 권리, 기본권은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기본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또 헌법 역시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시민들이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4장 에서는 우리나라 헌법의 의미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시민혁명을 통해 인권이나 민주주의를 쟁취한 것이 아닌 제도적으로 민주주의를 들여온 나라에서는 무늬만 헌법인 가짜 헌법이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꾸준히 민주주의의 의미, 인권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독일과 일본의 경우를 들어 설명하고, 우리나라 역시 시민혁명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 겪어야 했던 현대사에 대해 설명한다. 제헌 이후 아홉 차례나 수정을 거쳐 온 대한민국 헌법의 역사는 우리나라 현대사와 다름없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해서 제정했지만 몇 번씩이나 독재자들에게 난도질당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독재자에 굴하지 않고 저항해서 더 나은 헌법을 완성시켜 왔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헌법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바쳐 지켜낸 자랑스러운 헌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 장 에서는 말 그대로 사람답게 사는 것의 의미를 살펴본다. 인권을 지킨다는 것은 특별한 대접을 받고자 함이 아니다.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않는 것. 저자는 간단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이것이 바로 인권이라고 말한다. 경쟁하고 빼앗기보다 모두가 서로 어울려서 돕고, 나누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자세를 가진다면 더 나을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말로 끝맺는다. 질문으로 시작하는, 십대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이 책 는 시리즈의 열세 번째 도서이다. 시리즈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십대에게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이다. 2013년 첫 책이 발간된 이후 공부, 아름다움, 부(富), 도덕, 마음, 역사, 감정, 정의, 자유, 생명, 심리학, 성평등, 헌법과 인권까지 꾸준히 십대들의 생각의 관점을 키울 수 있는 주제로 발간되어 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이 책을 읽는 십대들이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을 통해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상황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는 독자도 있을 테고, 여전히 물음표만 가득한 독자도 있겠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 자체가 십대 독자들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분,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아침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주르와 아스마르 : 환상과 우정
웅진주니어 / 미셸 오슬로 글, 윤정임 옮김 / 200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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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외국창작
미셸 오슬로 글, 윤정임 옮김
이야기의 무대는 지중해의 북쪽 나라. 푸른 숲이 있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그곳에서 파란 눈의 아주르와 까만 눈의 아스마르는 형제처럼 자랍니다. 하지만 두 아이는 서로 헤어져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르도 아스마르도 어린 시절 들었던 전설과 같은 요정 이야기를 잊지 못합니다. 멋진 청년으로 자란 아주르와 아스마르는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되지만, 이제는 서로 경쟁자가 되어 요정을 찾아 떠나야 합니다. 지중해의 남쪽 나라……, 요정과 마법의 열쇠, 비밀의 문, 현자, 노예사냥꾼, 사막, 궁전, 전설 속 괴물 들이 나오는 그곳에서 요정 진을 찾아 떠난 두 청년은 서로를 시기하기도 하고 핏줄만큼 진한 형제애를 나누기도 합니다. 마치 천일 밤을 이어지던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처럼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어린 시절 꿈꾸던 아름다운 요정을 찾아 떠나는 숨 막히도록 흥미진진한 모험담은 우리 모두가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는 판타지를 환상적으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산스크리트 원전 완역 팔천송반야경
불광출판사 / 전순환 (옮긴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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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소설,일반
전순환 (옮긴이)
붓다의 열반 이후 초기불교 사상에 혁명성을 더한 대승불교! 그 태동이 담겨진 『팔천송반야경』은 『금강경』 『반야심경』의 기초가 된 경전으로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인 반야바라밀다.보살.공(空)의 개념과 진의가 모두 밝혀져 있다. 산스크리트를 전공한 언어학자 전순환 박사 역시 『팔천송반야경』의 가치를 알아보고, 지난 10년간 철저하면서도 신중한 번역과 연구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은 한국 최초의 원전 완역이며, 세계에서는 에드워드 콘즈의 영어 번역과 가지야마 유이치의 일본어 번역 이후 세 번째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연구성과 및 새롭게 발견된 사본 내용도 포함했다는 점에서는 세계 최초의 현대어 완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존 영어와 일어 두 번역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을 뿐만 아니라 번역상 오류도 바로잡은 이 번역서는 『팔천송반야경』의 결정판이자, 대승불교의 맥을 잇는 한국불교에 귀중한 사료가 될 것이다. 머리말 해제 등장인물 일러두기 제1장 모든 양상의 불지(佛智)에 대한 수행 제2장 천제석(天帝釋) I 제3장 무량의 공덕이 깃든 바라밀다와 불탑의 공양 제4장 반야바라밀다의 공덕을 고함 제5장 복덕을 얻는 방법 제6장 수희(隨喜)와 회향(廻向) 제7장 지옥(地獄) 제8장 반야바라밀다의 청정성(淸淨性) 제9장 반야바라밀다에 대한 찬탄(讚嘆) 제10장 반야바라밀다의 유지에 따른 공덕 제11장 마왕의 소행 I 제12장 세간의 시현 제13장 불가사의한 업(業) 제14장 비유(比喩) 제15장 천신(天神) 제16장 진여(眞如) 제17장 불퇴전 보살의 성향·특성·근거 제18장 공성(空性) 제19장 항하의 여신, 천녀(天女) 제20장 방편선교(方便善巧) 제21장 마왕의 소행 Ⅱ 제22장 좋은 벗[善友] 제23장 천제석(天帝釋) Ⅱ 제24장 오만(傲慢) 제25장 수련(修練) 제26장 환영(幻影) 제27장 핵심(核心) 제28장 산화(散花) 여래 제29장 반야바라밀다로의 접근 방식 제30장 상제 보살 제31장 법상 보살 제32장 위탁 부록최초의 대승경전 팔천송반야경, 한국 최초의 산스크리트 원전 완역으로 만나다! - 10년간 3종의 산스크리트 사본 비교 - 기존 영어·일어 번역의 오류 교정 - 세계 최초로 새롭게 발견된 사본 내용을 추가한 완역! 붓다의 열반 이후 초기불교 사상에 혁명성을 더한 대승불교! 그 태동이 담겨진 『팔천송반야경』은 『금강경』『반야심경』의 기초가 된 경전으로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인 반야바라밀다보살공(空)의 개념과 진의가 모두 밝혀져 있다. 지금까지 『팔천송반야경』은 초기 대승불교 반야부(般若部) 최초의 경전이라는 중요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중 특히 독일 괴팅겐대학, 미국 웨스트대학,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등 서구의 여러 학술단체가 『팔천송반야경』의 가치에 주목하고 문헌학적 관점에서 오래전부터 연구를 거듭해왔다. 산스크리트를 전공한 언어학자 전순환 박사 역시 『팔천송반야경』의 가치를 알아보고, 지난 10년간 철저하면서도 신중한 번역과 연구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은 한국 최초의 원전 완역이며, 세계에서는 에드워드 콘즈의 영어 번역과 가지야마 유이치의 일본어 번역 이후 세 번째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연구성과 및 새롭게 발견된 사본 내용도 포함했다는 점에서는 세계 최초의 현대어 완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존 영어와 일어 두 번역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을 뿐만 아니라 번역상 오류도 바로잡은 이 번역서는 『팔천송반야경』의 결정판이자, 대승불교의 맥을 잇는 한국불교에 귀중한 사료가 될 것이다. “공(空)을 알려면 반야바라밀다를 알아야 한다!” 산스크리트 언어학자가 풀이한 ‘반야바라밀다’의 진의 반야부경전의 첫 번째 경전이자 대승불교 최초기 경전 중 하나인 『팔천송반야경』은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인 보살과 공(空)사상의 개념이 담겨 있다. 사상사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2,000여 년 전에 성립한 문헌이라는 점에서 언어학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독일에서 언어학으로 산스크리트를 전공한 전순환 박사는 이 경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정밀한 번역과 연구를 해왔다. 이 과정에서 언어학자답게 『팔천송반야경』의 산스크리트 원전 텍스트 전부를 음절 단위로 쪼개어 어원을 분석하는 방대한 작업을 마쳤다. 여기에는 미트라(Mitra)본, 오기하라(荻原)본, 바이댜(Vaidya)본 등, 현존하는 『팔천송반야경』의 산스크리트 사본 3종을 모두를 비교 대조한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어원 분석만으로 어휘 사전 한 권이 나올 분량이다. 또한 에드워드 콘즈(Edward Conze)의 영어 번역(1978)과 가지야마 유이치(梶山雄一)의 일본어 번역(1974)도 모두 검토한 후 오류를 찾아내어 수정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1999년 간다라 지역(현 파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바자우르)의 옛 불교사원 터에서 새롭게 발굴된 『팔천송반야경』 사본 일부분도 연구 번역하여 추가시켰다. 이처럼 지난하고 방대한 연구 과정을 거쳐 탄생한 책이 『산스크리트 원전 완역 팔천송반야경』이다. 대승불교가 발아하는 시기와 맞물려 탄생한 『팔천송반야경』에는 이타적 인간상의 표본인 보살의 의의, 그리고 공성(空性)의 담론이 펼쳐진다. 하지만 전순환 박사는 그동안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점을 꼬집는다. 바로 ‘반야바라밀다’의 진정한 의미이다. 『팔천송반야경』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반야바라밀다’라는 말은 보살과 공, 그 밖의 어떤 단어보다 많이 언급된다. 즉 『팔천송반야경』의 핵심 내용은 ‘반야바라밀다’에 있다는 뜻이다. 전순환 박사는 반야에 해당하는 산스크리트어 쁘라즈냐(Praj)를 설명할 때 이렇게 말한다. “팔천송반야경에서 반야를 말할 때는 앞에 단어가 더 붙습니다. 바로 야타부탐(yathbhtam)입니다. 쁘라즈냐와 결합해서 해석하면 ‘사실 그대로 바라보는 것,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반야의 뜻이고 다른 말로는 진여지(眞如智)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라밀다는 흔히 완성(perfection)이라고 번역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개념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경지, 상태’를 가리킵니다. 경전에서는 ‘극도(極度)’라고 표현합니다. 반야와 극도를 서로 맞물리면 극도의 진여지, 즉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오른 상태에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되고, 이것이 반야바라밀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사상도, 보살의 개념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기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같은 반야부경전에 속하는 『금강경』, 『반야심경』을 이해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 경전들의 출발점이 『팔천송반야경』이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공의 진의를 알려면 이 책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를 통해 대승불교 이해에 깊이를 더하고, ‘범접할 수 없는 극도의 경지’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뿌리, 『팔천송반야경』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 『팔천송반야경』은 기원 전후 100년 사이에 성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사본이 원형에 가깝고, 그 성립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대승불교가 태동하던 때와 같은 시대에 성립되었고, 최초의 반야부경전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산스크리트어로는 ‘팔천 개의 게송으로 이루어진 반야경(Aa-shasrik-Praj-pramit-stra)’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초기 대승경전인 만큼 이 경전을 통해 반야(般若)사상이 움트는 모습과 그 속에 잠재된 공사상을 엿볼 수 있다. 반야부경전 연구의 권위자인 가지야마 유이치와 에드워드 콘즈는 반야경의 발전 단계를 4기로 구분한 후 『팔천송반야경』을 1기에 자리매김했고, 모든 반야부경전의 원형으로 보았다. 후대 학자들도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받아들여 반야부경전을 연구하는 기본 문헌으로 『팔천송반야경』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당시 이 경전이 쓰였을 시기의 문자는 기원전 500년 이전부터 쓰였다고 전해지는 브라흐미(Brhm)이고, 언어는 간다리어를 포함한 중세 인도어인 프라크리트의 여러 방언들 가운데 하나였을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팔천송반야경』이 반야부경전 뿐만 아니라 후대의 많은 대승경전 및 논서에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불교학은 물론 언어학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가치가 높은 문헌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 경전에서 붓다의 제자들은 반야바라밀다가 무엇이고, 보살은 무엇인지, 그리고 오온, 공, 자성 등에 관한 질문을 쏟아낸다. 여기서 논의된 담론들이 훗날 대승불교의 핵심 개념이 된다. 공사상을 가장 잘 응축하여 표현했다는 『반야심경』 역시 이 『팔천송반야경』의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짧아 반야바라밀다를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보다 긴 『금강경』이 있지만, 이 또한 반야바라밀다와 공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팔천송반야경』에서는 반야바라밀다, 보살, 공, 오온, 자성, 고통, 분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풍부한 예시로 나타내고 있다. 『반야심경』과 『금강경』이 함축된 시집이라면, 『팔천송반야경』은 장대한 대하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팔천송반야경』을 누락 없이 완역한 『산스크리트 원전 완역 팔천송반야경』은 세계 최초의 완역이라는 것, 그리고 한국불교사의 문헌학적인 측면에서 한 획을 그은 사료임이 틀림없다.번역을 결심한 후 기존의 영어 번역과 일본어 번역을 비롯한 여타 번역본들을 살펴본 결과, 한국어 번역의 필요성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 왜냐하면, 서양에서 『팔천송반야경』을 최초로 번역한 불교학자 에드워드 콘즈(Edward Conze, 1978)의 영역본을 참고하면서 번역상의 오류를 많이 발견했고, 문장이 여러 번 반복된다는 이유로 상당한 양의 내용을 의도적으로 누락시켰기 때문이다. 선행 연구자의 결과물이 이러면 후학자들의 연구는 더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할 때, 산스크리트 『팔천송반야경』을 번역해서 이해 한다는 것은 새로운 문헌 연구가 필수적으로 따라야 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기존 번역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그 결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어 『팔천송반야경』이 나온다면 매우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산스크리트 『팔천송반야경』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진행하면서 끝없는 사막을 걷고 있거나, 미로에 빠져 헤매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전공이 언어학인지라 불교학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역자가 경전 번역을 한다는 것이 무모한 일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단순히 산스크리트라는 언어를 안다고 번역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 경전이 담고 있는 심오한 의미를 번역하는 데 필요한 일차적 열쇠는 바로 산스크리트라는 언어를 운용시키는 문법 원리의 올바른 이해에 있다고 믿었다.
한글 킹제임스성경 보급판 - 색인
말씀보존학회 / 말씀보존학회 편집부 (엮은이)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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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보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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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보존학회 편집부 (엮은이)
은 우리말로 번역된 가장 정확하고 가장 권위 있는 성경이다. 바른 원문에서 번역되었고, 삭제되거나 첨가된 구절이 없어 가장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이다. 은 저렴한 가격대로 개인뿐 아니라 교회 비치용이나 새신자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성경이다. 또한 읽기 쉬운 크기의 활자로 편집되었으며 휴대가 편리한 사이즈로 편의성을 높였다. 구약(The Old Testament)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재판관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기상 역대기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솔로몬의 노래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카 나훔 하박국 스파냐 학개 스카랴 말라키 신약(The New Testament)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보고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면서 산다. 이 전쟁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20장에 이르러서야 끝날 것이다. 이 전쟁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 싸우는 것인데, 하나님의 진영과 사탄의 진영이다. 하나님의 진영은 성령께서 주관하시고, 사탄의 진영은 사탄이 주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고, 그 복음을 거부하여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속한다. 여기에는 중립 지대도 없고 예외도 없다. 또 거듭난 사람들도 좀 더 정선하면 성경을 믿고 그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들과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로 구분된다. 성경을 믿지 않으면서 말로만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후자에 속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인데, 이 계시는 먼저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를 낳으며, 이 복음은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롬 1:16). 그러므로 이 영적 전쟁에서 사탄이 주로 파괴의 목표로 삼는 것은 성경의 원문이요, 또 그 나라의 언어로 된 성경이다. 성경은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있어서 하나님의 권위이며, 그 권위는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이기 때문에, 사탄은 이 권위를 혼란시키고 이 권위를 격하시키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초대 교회 이후로 사탄은 수많은 거짓 신학자들을 일으켜서 성경을 변개시켜 놓고, 그 성경이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속여 왔다. 사탄의 추종자들이 한결같이 변개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변증하며 그들의 교회와 신학교에서 가르쳐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신약 교회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이들은 변개된 성경과 변개되지 않은 성경을 놓고, 어떤 성경이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이냐고 할 때, 늘 변개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다. 이들은 바른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소중함을 인지할 수도 없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없으므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조명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 성경을 변개시키는 악한 세력들로부터 숱한 박해를 받았으며, 또한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주의 종들이 목숨을 잃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으로 큰 논란 없이 보존되어 왔으나, 신약성경은 A.D. 250년경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게 인정하지 아니한 필로(Philo, B.C. 20-A.D. 50)와 오리겐(Origen, A.D. 184 -254), 또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상당 부분이 변개되었고, 그들에 의해 변개된 성경에서 유세비우스가 콘스탄틴의 명을 받고 50권의 사본을 복사한 것이 확산되어 변개된 사본의 씨가 되었다. 유세비우스가 복사한 사본에서 제롬이 라틴벌게이트를 만들어냄으로써 카톨릭 성경의 원문이 되었고, 이 변개된 사본들은 주로 북아프리카의 알렉산드리아와 카이사랴에서 변개된 후 로마와 여러 지역들로 확산되었는데, 이 가운데 대표적인 사본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티칸사본과 시내사본으로 모두 4세기 때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연대는 유세비우스가 복사한 50권의 사본이 제작된 연대와 같다. 바티칸사본이 발견된 것은 1481년이었고, 시내사본이 발견된 것은 1844년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 두 사본이 원문을 전승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말은 원문비평학적 근거도 없고 설득력도 없다. 바티칸사본은 전통원문과 비교할 때 무려 5,788군데나 변개되어 있으며, 삭제시킨 부분도 상당수 있다(마 19:9; 20:16; 20:22; 20:23; 23:14; 28:9, 막 6:11; 9:44; 9:46; 9:49; 10:21; 11:26; 13:14; 15:28, 눅 2:33; 4:4; 4:8; 4:41; 23:38, 요 1:14; 1:27; 3:15; 5:4; 6:69; 9:35, 행 2:30; 8:37; 9:6). 이 사본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481년 이후에야 그들의 성경 사본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초대 교회에서부터 1481년 이전까지 바른 성경이 없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1400여 년 동안이나 바른 성경이 없는 교회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켰으며, 무엇을 위해 목숨을 버렸겠는가? 더욱이 이들 사본에는 외경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두 사본을 근거로 1881년 영국의 웨스트코트(Westcott)와 홀트(Hort)가 헬라어 신약성경을 만들어 출간하였고, 독일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네슬(Nestle)이 1898년에 소위 네슬(Nestle)판을 출간했다.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사본에서 영어개역본(RV, 1884), 미국표준역본(ASV, 1901), 개역표준역본(RSV, 1952), 새국제역본(NIV, 1978) 등이 나왔고, 네슬판과 미국표준역본(ASV)과 중국 성경에 힘입어 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들 성경 변개자들은 최근에도 상업적 목적으로 새미국표준역본(NASV), 새개역표준역본(NRSV) 등을 내놓고 있다. 한편 신약성경의 원문은 사도 시대 이후 주로 소아시아의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산재되어 있었고, 이 사본들이 신실한 성도들의 손에 의해, 믿는 사람들이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렸던 안티옥에서 발칸 반도를 거쳐 알프스를 넘어 유럽으로 옮겨졌고, 독일에서 영국으로 들어갔다. 이 원문은 악한 세력들의 성경 변개 시도와 갖은 박해 속에서도 한 번도 그 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옴으로써 전통원문(Traditional Text)이란 명칭이 붙게 되었다. 초대 교회에서 사용된 이 성경은 A.D. 157년 북부 이태리 교회에서, A.D. 177년에는 프랑스 골 교회에서, A.D. 200년경에는 시리아 교회에서 사용되었고, 특히 A.D. 312-1453년까지 비잔틴 제국 기간 동안에 제국의 모든 교회들에서 1천 년 이상 사용되었으며, 에라스무스(Erasmus, 1535), 스테파누스(Stephanus, 1551), 베자(Beza, 1598), 엘지버(Elzevirs, 1633) 등을 통하여 표준원문(Textus Receptus)으로 편수되었다. 이 원문에서 독일어로는 종교개혁 성경인 이 1534년에 나왔고, 영어로는 이 1611년에 나왔다. 은 외국 선교사들이 와서, 성경 없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실감하고, 원문비평학적 지식이나 필사본 증거에 대한 식견 등이 미비한 상태에서 만들어낸 성경이며, 당시 사회적 형편에 비추어 볼 때 그나마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인사들의 막중한 사명감과 열정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믿어진다. 이 성경 중 특히 1938년판이 수차례 개정되었고 1952년에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따라 개정되었으며, 이후에도 여러 번의 개정을 반복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으로 성경의 자리를 지켜 왔었다. 그러나 이 성경은 어디까지나 바른 성경이 나오기까지 임시적 성경이 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성경 번역자가 나오지 못함으로 인해서 너무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이 시점에서 이 성경의 미비함을 구태여 들추어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밖에 없는 성경이었기에 64번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성경 독자들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이 부득이 쓸 수밖에 없었던 처지에 있었다. 한편 대한성서공회는 이 성경을 대체시켜 볼 의욕을 가지고 1977년 개신교와 천주교의 합작으로 공동번역을 내놓았으나, 그것은 차마 성경이라 부를 수도 없을 만큼 열악하여 그들 스스로 라 이름붙였고, 지금은 천주교인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쓰지 않은 채 모든 사람의 망각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 성서공회가 다시 시도하여 1993년 을 만들었는데, 이 성경 역시 많은 질타의 채찍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바른 성경 없이는 바른 신앙이 없다. 성경은 교리를 재는 잣대(Canon)인데 틀린 잣대로는 교리를 올바로 잴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절대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어떤 조명도 주지 않으신다. 많은 사람이 개혁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개혁을 이루는 것은 변개되지 않은 성경으로 돌아가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뿐이다. 하나님은 “책”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계시하신다(삼상 3:1,7,19,21). 또 성령님은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성도들을 인도하신다(요 16:13).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만 자신의 뜻을 나타내 보이신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격을 격하시킨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에서 펴낸 변개된 성경들(눅 2:33, 행 8:37, 딤전 3:16),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의 위치로 격상시켜 번역한(단 9:27, 사 14:12,15, 계 6:2) 변개된 성경들로는 그분의 뜻을 이루지 않으신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는 변개된 성경으로 하는 일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간주하지 않으시며, 그런 성경으로 선교하는 일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성경을 보급하는 일도 칭찬하지 않으시며, 그런 성경을 통하여는 조명을 주지도 않으신다. 그런 성경이 성령의 칼이 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영감으로 기록된 절대무오한 성경이다. 그러나 어떤 성경이 그런 성경인가? 당신은 그런 성경을 지금 손에 들고 있는가? 이 성경을 번역하게 된 것은 우리 민족에게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이 있게 하자는 단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이다. 1988년 사복음서를 이란 이름으로 출간한 이래 1990년 신약성경을 출간했고, 1994년에 신구약 성경전서인 이 출간되기에 이른 것이다. 구약의 번역은 처음부터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을 영어로 온전히 전수한 에서 번역하였고, 신약은 처음에 헬라어 표준원문에서 직역했으며, 과 대조하여 에 철저하게 어휘를 맞추었고, 구약의 어휘는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과 비교, 투영시킴으로써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데 불가피하게 생길 수 있는 언어의 간격을 좁히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굳이 번역의 원칙이라고 내세워 틀을 먼저 짜놓고 끼워 넣는 식의 번역을 탈피하였고, 표현기법에 있어서 이전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선택하였다. 으로 익숙해져 버린 문화적 및 전통적 통념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성구사전(Young’s Concordance)의 어휘만을 획일적으로 따르지 않고 오히려 본 성경의 어휘로 새로운 성구사전을 만든다는 자세로 어휘의 통일성과 더불어 의미의 전달에도 중점을 두었다. 태초에 “빛이 있으라.” 하시므로 빛이 있게 된 하나님의 그 음성이 우리 한글로 옮겨져서 발간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이루어 주신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마지막 때에 이 성경이 나온 것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시려는 주님의 은혜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성경은 양날이 시퍼렇게 선 성령의 칼이다(히 4:12). 이것은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장난감 칼과도 비교가 안 되며, 재림 시에 주님의 입에서 나올 그 예리한 칼이다(계 19:15).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칼로 무장하는 역군이 될 때 악한 영적 세력들은 자취를 감추게 됨을 성도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히브리어든 헬라어든 영어든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모두가 외국어이다. 외국어 성경들을 예찬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한국인에게는 한국어로 잘 번역된 한글 성경만이 쓸모가 있는 것이며, 그 성경만이 하나님의 절대권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삭제되고 변개된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절대무오한 말씀이 될 수 없기에, 우리는 이제야 한글로 보존된 성경을 갖게 되었다. 원문의 의미를 우리말로 얼마나 정확하게 번역하였는지 주의깊게 살펴봐 주었으면 한다. 이 성경이 나옴으로 해서 지금까지 을 인용하여 기록된 수많은 문헌들이 제한받지 않고 번역되고 출판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런 책들이 나와서 성도들의 손에서 읽혀질 때, 자유주의 신앙도 사라지게 되고, 거짓 목사, 학자들도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되어, 비로소 이 땅에 그렇게 바랐던 참다운 개혁의 물결이 일 것이며,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게 될 것이다. 말씀보존학회 성경 교열위원들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또 성경침례교회 성도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원이 없었더라면, 또 국내외에 계신 신실한 성도들의 성원이 없었더라면 이 성경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주석 성경을 준비하여 본 성경에 사용된 용어들을 설명함으로써 기존 성경 주석들이 범해 놓은 오류들을 신학적으로 바로잡아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성경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읽혀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4,35)<한글킹제임스성경> 일러두기1. 영어 <킹제임스성경>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들의 첫 글자나 전체 글자를 대문자로 쓰고 있다. 반면 한글은 대소문자 구분이 없기 때문에 서체에 변화를 주어 본문체와 다르게 고딕체를 사용했으며, 그 의미에 따라 하나님의 이름들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였다.하나님(God, 창 1:1), 하나님(GOD, 창 15:2), 주(Lord, 창 15:2), 주(LORD, 창 2:4), 주 하나님(LORD God, 창 2:4), 주 하나님(Lord GOD, 창 15:2). 여기서 진한 고딕체의 “주”와 “하나님”은 보통 고딕체의 “주”와 “하나님”과 다르게 “여호와”(JEHOVAH)를 의미한다(출 3:14; 6:3). 영어 <킹제임스성경>과 <한글킹제임스성경>은 히브리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름 네 글자(tetragrammaton, YHWH)를 4번 “여호와”(JEHOVAH)라고 번역했으며(출 6:3, 시 83:18, 사 12:2; 26:4), 이외의 모든 경우에는 신구약 전체에서 진한 고딕체의 “주”와 “하나님”으로 번역했는데, 이는 히브리어 성경의 모음부호에 따라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구분하여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모든 영어 번역본들과 한글 번역본들에서는 하나님의 이름 네 글자가 일관성 없이 뒤섞여 있다. 한편 영어 <킹제임스성경>과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여호와이레(Jehovahjireh, 창 22:14), 여호와닛시(Jehovahnissi, 출 17:15), 여호와샬롬(Jehovahshalom, 판 6:24) 등과 같이 “여호와”라는 표현이 있는 복합된 이름들도 함께 기록하고 있다.2. 하나님을 지칭하는 대명사는 그대로 대명사를 사용할 경우 다른 대명사와 혼동되거나 우리말의 정서상 적합하지 않은 사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고 앞에 나온 실명사를 그대로 사용한 곳이 많다. 문맥의 앞에서 실명사로 기록된 고딕체의 “하나님, 주, 예수” 등이 있을 경우 그 다음에 나오는 3인칭 대명사는 본문에 사용된 명조체로 “하나님, 주, 예수” 등으로 표기하고, 2인칭의 경우에는 “당신”(-께서, -의, -을, -께) 대신에 “주”(-께서, -의, -를, -께)로 표기함으로써 문맥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 문장의 분위기를 우리말 정서에 맞게 살렸다.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 본문체로 표기된 하나님, 주, 예수 등의 표현은 모두 대명사를 실명사로 기록한 것이다.또한 본문체보다 “작은 크기의 글씨”로 표기된 “주”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사람이나 천사, 또는 삼위일체 하나님 외의 다른 대상을 향해 “주”라고 지칭하는 경우에 신격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이름인 “주”(Lord)와 “주”의 대명사를 실명사로 표기한 본문체의 “주” 등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내 주여(my lord, 창 23:6)]3. 영어 <킹제임스성경>은 성령님에 대한 표현 역시 “the Holy Ghost,” “the Holy Spirit,” “the Spirit” 등과 같이 대문자로 쓰고 있기 때문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은 고딕체 “성령”으로 번역했으며, “하나님의 영”이나 “그리스도의 영”과 같은 표현에서는 “성령”이라는 표현 대신에 고딕체로 “영”이라고 번역하여 구분하였다(롬 8:9) - 『그러나 하나님의 영(the Spirit of God)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the Spirit) 안에 있나니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Christ)이 없으면 그의 사람이 아니니라.』4. <한글킹제임스성경>은 하나님의 이름들을 대문자로 사용한 경우 외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대문자 표현들을 고딕체로 표기함으로써 그 의미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번역했다. [전능하신 분(the Almighty, 창 49:25), 지극히 높으신 분(the most High, 민 24:16), 거룩하신 분(the Holy One, 왕하 19:22), 하나님의 아들(the Son of God, 요 1:34), 말씀(the Word, 요 1:1) 등] 또한 특별한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한 단어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기록한 경우에는 고딕체로 표기했고[어린 양(the Lamb, 요 1:29), 왕(the King, 요 1:49) 등] 한 단어나 구 전체가 대문자로 기록된 경우는 진한 고딕체로 표기하였다.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MYSTERY, BABYLON THE GREAT, THE MOTHER OF HARLOTS AND ABOMINATIONS OF THE EARTH) - 계 17:5]그러나 영어에서 인지명에 사용되는 대문자는 신성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이름들과 특별한 의미의 대문자들과 구분하기 위해 고딕체를 사용하지 않고 모두 본문체로 표기했다.5. 본문체보다 “작은 크기의 이탤릭체”로 기록된 단어나 구는 영어 <킹제임스성경>이나 원문에 없는 표현이지만 한글의 문법 구조상 그 표현이 있어야 어법에 맞기 때문에 부가된 것이다.
전화의 발명
함께자람(교학사) / 교학사 편집부 엮음 / 199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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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교학사 편집부 엮음
멀리 바다 건너에 있는 사람과도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이야기할 수 있게 해 주는 전화. 벨과 윗슨의 집념과 노력으로 편리한 전화가 발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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