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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엉뚱한 머리카락 연구
웅진주니어 / 이고은 글.그림 / 2012.07.15
13,000원 ⟶ 11,7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이고은 글.그림
행복한 관찰 그림책 시리즈 2권. 작가 자신의 머리카락 그리고 엄마, 아빠 머리카락부터 시작해서 머리카락에 대한 엉뚱하고 재미있는 연구를 담은 그림책이다. 머리카락을 둘러싼 사람들의 여러 행동과 재미있는 머리 스타일, 미용실 등을 관찰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탐색한다. 머리카락은 어찌 보면 아주 일상적이고 작은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갖고 무언가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사물과 현상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이는 사회를 바로 볼 수 있는 힘까지 기르도록 도와준다.머리카락을 통해 본 사람들의 개성 연구보고서 눈여겨 관찰하고 기록하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게 돼요! 우리 몸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머리카락! 머리숱, 머리 길이, 머리 색깔, 머릿결…… 사람들마다 모두 제각각이에요. 이 책은 작가 자신의 머리카락 그리고 엄마, 아빠 머리카락부터 시작해서 머리카락에 대한 엉뚱하고 재미있는 연구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동네 아이들의 머리 모양을 관찰해서 통계도 내고, 어떤 머리 모양을 원하는지 인터뷰도 했어요. 버스에서, 시장에서, 빌딩 거리에서 사람들의 머리카락을 눈여겨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완성했지요. 머리카락에 드러난 사람들마다 다른 개성을 관찰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확장시키듯이, 무언가를 관찰하는 것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는 행복한 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내용 속으로 는 작가 자신과 부모님, 동네 아이들, 길거리의 사람들을 눈 여겨 관찰하고 인터뷰하여 기록한 머리카락 관찰 보고서입니다. 작가(화자)는 거울을 보다가 매일 똑같은 자신의 머리 스타일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본격적으로 관찰해 보기로 결심합니다. 우선 자신의 머리카락부터 관찰하기 시작해요. 지금까지 머리 모양은 어땠는지, 평소 자신의 머리카락과 관련해서 가지고 있던 버릇들, 머리 감을 때 순서 등 머리카락과 관련된 다양한 것들로 확장됩니다. 그러고는 아빠와 엄마의 머리카락을 관찰합니다. 평소에 아빠가 대머리 되지 않으려고 얼마나 머리카락을 애지중지하는지, 엄마가 머리 모양을 살리려고 찍찍이를 어떻게 붙이는지 등을 정리했습니다. 머리카락 연구 덕분에 작가는 엄마, 아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연구가 점점 흥미로워진 작가는 이제 동네로 나가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관찰하기 시작해요. 초등학교 앞에서 155명 아이들의 머리 모양에 대한 통계를 내 보고, 유치원과 도서관에서는 아이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인터뷰를 했습니다. 머리카락을 가리는 다양한 모자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고, 버스 안에서도 사람들의 머리카락도 관찰했어요. 시내에 나와 시장과 빌딩 거리를 돌아다니며, 나이별 비슷한 머리스타일이면서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관찰을 멈추고 빌딩이 많은 거리에서 다 비슷한 아저씨들의 머리 모양을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바꾸는 재미난 상상도 해 보았어요. 그러다 작가 자신의 머리 모양을 바꿔 보고 싶어서 미용실에 찾아가지요. 별천지 미용실에서도 작가의 엉뚱한 연구는 계속되었어요. 처음으로 파마를 하고 머리 모양도 바꿔 보았습니다. 새로운 변화가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뭔가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 작은 것도 크게 볼 수 있는 힘이 길러져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아이들은 부쩍 외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유행하는 머리 모양을 따라하거나, 머리 모양에 대한 자기 의견을 굽히지 않아 부모와 갈등을 빚기도 하지요. 머리는 아이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주 중요한 일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의 머리스타일을 스스로 결정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는 점차 독립성이 길러지고, 또래집단을 만들어가는 성장 단계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는 머리카락을 둘러싼 사람들의 여러 행동과 재미있는 머리 스타일, 미용실 등을 관찰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탐색합니다. 머리카락은 어찌 보면 아주 일상적이고 작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갖고 무언가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사물과 현상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를 바로 볼 수 있는 힘까지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관찰 놀이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아이들은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자기 자신뿐 아니라 부모 그리고 가족들 나아가 동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 그들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 싹트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그냥 지나치는 ‘머리카락’이라는 소재를 통해 ‘사람’과 ‘개성’에 대한 이야기를 관찰하고 기록한 것입니다. 작가가 말하는 행복한 관찰은 뭔가 대단한 것을 발견하고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놓치는 작은 행복들에 관심을 갖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차자내어 자신만의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런 관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욱 행복해질 것입니다. 어린이에게 관찰력이 필요한 이유,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주는 그림책 시리즈 관찰과 탐험의 시기를 기쁘게 맞이하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아이의 활동반경이 크게 늘어납니다. 스스로 통학을 하고 동무들끼리 놀이터를 찾아다니면서 자기만의 영역권을 갖게 됩니다. 주변에 대한 호기심과 탐색에 대한 욕망 또한 자연스레 커지지요. 지금의 아이들이 학원이다 과외다 하여 실려 다니느라고 심심하고 한가한 시간을 넉넉히 갖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레 맞이하는 ‘관찰과 탐험의 시기’를 행복하게 누리는 걸 돕고자 기획했습니다. 관찰을 통해 세상의 이야기를 찾아보자 관찰력은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입니다. 정답에 매달리는 공부로는 결코 기를 수 없지요. 이 시리즈는 행복한 관찰 놀이를 통해 세상은 정답과 오답 대신 수많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합니다. 생명체가 살고 있다면 도시든 깊은 산 속이든 그 곳은 지구생태계입니다. 지금의 인간 사회 역시 기나긴 지구 생명체의 역사 속에서 생겨났습니다. 이 시리즈는 작은 풀꽃 하나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어린이가 만나는 지구 생태계를 가까운 곳에서부터 탐색하고자 합니다. 뜻밖의 발견, 하나뿐인 관찰 기록을 남기자 학문은 관찰로 시작합니다. 자연과학은 물론이고 인문 사회과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연구 대상이 되는 자연이나 사회 현상에 대해 자기만의 가설과 관찰 기록 없이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이 시리즈는 연구 대상 선정, 관찰 방법에 어떤 잣대를 들이대지 않습니다. 관찰자(작가)마다 자기만의 눈으로 마음껏 탐색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관찰 기록으로 남깁니다. 주변에 얼마나 많은 생명체(자연)과 사회 관계(사회)와 말(국어)와 수(수학)들이 얽혀 이루어져 있는지 아이들에게 보여줍니다.
톡톡 개성파 주디무디 5
예꿈 / 메간 맥도날드 글,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신은랑 옮김 / 2010.06.25
8,500원 ⟶ 7,650원(10% off)

예꿈외국창작메간 맥도날드 글,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신은랑 옮김
자유와 독립의 의미를 깨닫게 된 아이, 주디 무디! 미국 독립혁명이 시작된 고장, 보스턴을 가족과 함께 여행한 주디 무디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영국에서 온 토리는 주디보다 훨씬 더 많은 자유와 독립을 누리고 있는 것같이 보입니다. 주디는 200년 전에 있었던 미국 독립전쟁 역사를 공부하면서, 바로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고 한껏 고무된 주디는 자기도 독립을 선언하고 싶은 기분에 휩싸입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급기야 ‘주디 무디 독립선언서’를 써서 발표하게 됩니다. ‘매일 머리를 빗지 않아도 되는 자유, 동생 스팅크보다 늦게 잘 자유’ 등 7가지 ‘양보할 수 없는 권리’를 주장해 보지만, ‘전용 수건’을 쓸 자유밖에는 얻은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주디는 좌충우돌 우당탕탕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을 통해 자유와 독립을 누릴 수 있을 만큼 책임감 있는 아이로 자랐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게 됩니다. 스스로 몸으로, 마음으로 부딪혀 가며 한 뼘씩 성장해 가는 주디의 모습을 보면 절로 가슴이 뛸 것입니다.1. 보스턴 여행의 장점 세 가지, 단점 세 가지 2. 자유의 길을 걷다 3. 영국에서 온 토리 4. 제대로 언짢은 날 5. 주디 무디 독립선언서 6. 이야히, 만세! 7. 주디 무디의 독립의 길 8. 보스턴 통파티 9. 시빌 루-뎅-루딩 10. 독립선언 같은 거 안 할게요! 11. 황금 같은 15분 - 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어린이 책 연속 선정 작가 - 미국 ABC 최고의 어린이 책 연속 선정 작가 - 오펜하임 어워드 금상 연속 수상 작가 - 가든 스테이트 어워드 최우수 어린이 책 수상 작가 - 국제독서협회 어린이 책 부문 그랑프리 수상 작가 - 미국, 영국, 호주에서 매년 초등학생 필독서로 선정! 자유와 독립을 꿈꾸는 친구들아! 나야, 나! 주디 무디! 미국 독립혁명이 시작된 고장, 보스턴을 가족과 함께 여행한 주디 무디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영국에서 온 토리는 주디보다 훨씬 더 많은 자유와 독립을 누리고 있는 것같이 보입니다. 독립혁명의 현장에서 역사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껏 고무된 주디는 자기도 독립을 선언하고 싶은 기분에 휩싸입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급기야 ‘주디 무디 독립선언서’를 써서 발표하게 됩니다. ‘매일 머리를 빗지 않아도 되는 자유, 동생 스팅크보다 늦게 잘 자유’ 등 7가지 ‘양보할 수 없는 권리’를 주장해 보지만, ‘전용 수건’을 쓸 자유밖에는 얻은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좌충우돌 우당탕탕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을 시작하는 주디 무디!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을 통해 자유와 독립을 누릴 수 있을 만큼 책임감 있는 아이로 자랐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게 됩니다. 엄마, 아빠를 감동시킨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요? 역사 공부가 지루하다고? 주디 무디가 어떻게 하는지 봐! 여느 3학년 아이처럼 매일 머리 빗기로부터, 숙제로부터, 귀찮은 동생으로부터 자유와 독립을 선언하고 싶은 주디 무디입니다. 주디는 200년 전에 있었던 미국 독립전쟁 역사를 공부하면서, 바로 지금의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적용하지요! 보스턴에 ‘티파티(차 사건)’가 있었다면, 주디에게는 ‘(욕조)통파티’가 있습니다! 스스로 몸으로, 마음으로 부딪혀 가며 한 뼘씩 성장해 가는 주디의 모습을 보면 절로 가슴이 뜁니다. ‘얘들아! 너희 친구, 주디 무디가 어떻게 하는지 한번 보렴! 힘이 날 거야!’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밀착형 역할 모델! 주디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미국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처럼 훌륭한 의사가 되어 열대우림 지역에 들어가 신약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꿈을 가진 주디는 하루도 빠짐없이 꿈을 위해 공부하고 병원놀이를 즐깁니다. 한 가지 꿈을 향해 고집스럽게 나아가는 주디 무디이지만, 3학년 또래 친구들처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데다가 좌충우돌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장난꾸러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의젓함을 보입니다. 마냥 어린아이 취급 받는 것이 못마땅한 또래 친구들에게 주디는 시원한 대변자가 되기도 하고, 역할 모델이 되기도 합니다. 주디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주눅 들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전염될 것만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주디 무디 스타일을 권합니다. 줏대 있고 당당하게 내 생각을 말하는 당당함! 때로는 실수도 하고 짓궂은 장난도 치지만 똑 소리 나게 상황을 정리할 줄 아는 명료함! 항상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스스로 공부하는 열정! 엄마 아빠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신중함!
비밀의 크리놀린
북레시피 /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 2020.02.14
14,000원 ⟶ 12,600원(10% off)

북레시피소설,일반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에놀라 홈즈 시리즈 5권. 실존 인물 ‘나이팅게일’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로워진 인물 구도를 선보이는 『비밀의 크리놀린』은 미스터리의 스케일이 한껏 고조됨에 따라 긴장감 넘치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사명감이 투철했던 나이팅게일과 빅토리아 시대 억압된 여성상에 반기를 들며 ‘개혁 성향’의 계보를 이어나가는 소설 속 여주인공들의 행보가 중첩되면서 미궁에 빠진 실종 사건을 함께 헤쳐나가도록 만든다. 참혹한 크림 전쟁에 뛰어든 나이팅게일과 부상당한 영국 병사를 지키는 어린 신부의 운명적인 만남. 전쟁이 끝난 후 그냥 잊히는가 싶던 이 두 여성의 ‘운명적 만남’은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어느 날, 터퍼 부인 앞으로 날아든 ‘의문의 편지’를 통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그러나 잔인한 필체로 휘갈겨 쓴 편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건 고작 그 옛날 크림 전쟁이 발발한 ‘스쿠타리’라는 지역뿐. 그리고 의문을 파헤칠 단서는 방바닥에 널브러진 부인의 ‘오래된 크리놀린’…… 귀머거리에 요리 솜씨 또한 형편없지만 에놀라에게 엄마와도 같았던 존재,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인물인 터퍼 부인은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되었다.1855년 터키, 스쿠타리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889년 5월 저자 노트 옮긴이의 글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에놀라 홈즈 시리즈에 소환된 ‘백의의 천사’ 38명의 간호사와 함께 전장으로 향했던 ‘백의의 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소환한다! 크림 전쟁과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에 관해 문서화된 사실을 고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전쟁이 끝난 후, 그 유명한 간호사는 병약자로 여생을 보냈다. 그 이유는 아직도 학자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거리다. 무슨 연유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특유의 행보를 보였는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기에 나는 이것을 내 재량껏 해석했다. - 저자 노트 중에서 요절복통 에놀라와 고매한 나이팅게일의 역사적 만남! 실존 인물 ‘나이팅게일’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로워진 인물 구도를 선보이는 ‘에놀라 시리즈’ 제5권 『비밀의 크리놀린』은 미스터리의 스케일이 한껏 고조됨에 따라 긴장감 넘치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이번 이야기 편에서는 크림 전쟁의 참상을 접한 후 몸소 38명의 간호사를 이끌고 전장으로 향할 만큼 사명감이 투철했던 나이팅게일과 빅토리아 시대 억압된 여성상에 반기를 들며 ‘개혁 성향’의 계보를 이어나가는 소설 속 여주인공들의 행보가 중첩되면서 미궁에 빠진 실종 사건을 함께 헤쳐나가도록 만든다. “크림 전쟁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배우고 모스 부호 등 신비한 암호를 해석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안 런던의 어두운 거리에서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며 어김없이 사건을 해결하는 우리의 여주인공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화려한 드레스 속 크리놀린에 감춰진 비밀의 단서를 찾아라! 터퍼 부인의 실종과 재회 그리고 이별, 과연 그 결말은? 참혹한 크림 전쟁에 뛰어든 나이팅게일과 부상당한 영국 병사를 지키는 어린 신부의 운명적인 만남. 전쟁이 끝난 후 그냥 잊히는가 싶던 이 두 여성의 ‘운명적 만남’은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어느 날, 터퍼 부인 앞으로 날아든 ‘의문의 편지’를 통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그러나 잔인한 필체로 휘갈겨 쓴 편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건 고작 그 옛날 크림 전쟁이 발발한 ‘스쿠타리’라는 지역뿐. 그리고 의문을 파헤칠 단서는 방바닥에 널브러진 부인의 ‘오래된 크리놀린’…… 귀머거리에 요리 솜씨 또한 형편없지만 에놀라에게 엄마와도 같았던 존재,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인물인 터퍼 부인은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되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이 일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매년 봄이면 자신의 나이와 초라한 형편에 알맞으면서도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는 새 드레스를 구입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던 터퍼 부인은 어째서 ‘크리놀린’을 자그마치 30년 이상이나 간직해두었을까? ‘치마의 실루엣을 돋보이게 해주던 치마 속 버팀대’인 바로 그 크리놀린에 ‘터퍼 부인의 실종 사건을 해결할 단서’가 들어 있다. 에놀라는 자신에게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었던 터퍼 부인과 과연 재회할 수 있을까? 데이지꽃과 장미로 수놓은 메시지…… “맙소사, 그건 바로 모스 부호였어!” 크리놀린에 수놓아진 리본. 장미와 데이지꽃 암호로 된 메시지. 나란히 장식된 리본에는 다섯 개의 레이지 데이지 꽃잎과 별 모양의 꽃들과 작고 간단한 모양의 장미꽃들, 잎사귀들 그리고, 자수가 되어 있지 않은 여백도 보인다. 이것은 분명 암호였다. 그러나 도대체 문자, 단어, 문장을 어떻게 별 모양 꽃, 장미, 잎사귀 같은 기호로 암호화할 수 있을까? 어떻게든 악당들에게 납치된 터퍼 부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에놀라는 수놓아진 메시지 하나하나를 기호로 바꿔 종이 위에 그려놓는다. 그리고 나이팅게일의 저택을 방문하여 번거로운 소통 절차 때문에 투덜대다가 문득 생각해낸다. 오랫동안 에놀라의 머릿속을 맴돌던 수수께끼가 풀리는 순간이다. 해독의 열쇠는 바로 모스 부호였다. 그 여자에게 메모를 건네는 번거롭기 그지없는 이 소통 절차는 비난받아 마땅한 시간 낭비였다. 사람들과 대화할 수 없는 고지식한 병약자라고 자청하지만, 재력도 갖추고 있고 정치 개혁 분야에도 그토록 많이 참여한다면, 사람을 통해 메모를 전달할 게 아니라 차라리 작은 전선 케이블이라도 이용해 전기 신호로 위층에 메모를 전송하면 될 것 아닌가? (……) 또 겨우 아래층 사람한테 메시지를 전하면서 그렇게 침대에 나른하게 누워 마치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한테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은 방식을 고집할 거라면, 아예 ‘딧 딧 다다 딧’ 소리가 나는 전신 장치를 두드리면 될 일 아닌가? 그 순간 마치 감전이라도 된 듯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맙소사,” 나는 큰 소리로 외쳤다. “모스 부호였어!” (p. 110) 계속되는 홈즈 남매의 줄다리기, 셜록은 에놀라의 미래를 위해 과연 어떤 감정의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 그간 ‘에놀라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백미는 에놀라와 대탐정 셜록 홈즈 간에 쫓고 쫓기는 줄다리기 속 밀당 관계였다. 이번에도 이 밀당 관계는 한층 더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자아이에겐 기숙학교가 제격’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이제 ‘있는 그대로’의 에놀라를 받아들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암시는 이미 개혁 성향의 행보를 보여온 당찬 여성 나이팅게일이 셜록 홈즈와 ‘의뢰인과 탐정’으로 나눈 대화에서 드러난다. 지난 이야기에서 ‘혈육의 정에 강하게 이끌리는 여동생 에놀라의 모습’이 그려져 독자의 심금을 울렸다면, 이번 이야기 편에선 ‘여동생 에놀라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해 마침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천상 피붙이 오빠의 모습’이 그려져 다시 한번 강한 여운을 남긴다. 셜록의 마음속에 이는 이런 감정의 변화가 앞으로 에놀라의 운명을 어떻게 뒤바꿔놓을지 [에놀라 홈즈 시리즈] 최종 이야기 편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당신 생각엔,” 그녀가 문득 셜록의 지성에 도전한다. “왜 유행의 최첨단을 걷는 여성들이 툭하면 기절하는 것 같나요? 출산은 말할 것도 없고 왜 가벼운 병으로도 죽는 것 같나요? 때론 출산 연령 전에도 왜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것 같나요? 이게 다 중국 여성의 발을 묶던 관습과 다를 바 없는, 허리를 압박하는 미개한 관습 때문이에요! 그야말로 편안함과 건강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관습이죠…… 셜록 씨의 여동생이 당신을 두려워하는 건 당연해요. 그녀가 기숙사에서 도망칠 땐,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도망친 거예요.” “하지만…… 과연 그게 그렇게까지 최악일까요.” 셜록 홈즈가 힘주어 말한다. “전통과 우아함을 갖춘 여성들이 세대를 거쳐 여태까지 생존해왔고…….” “비슷한 논리로 수많은 군인도 전쟁에서 세대를 거쳐 생존해왔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말한다. 하지만 이내 평생 권위적인 남자들을 상대해온 내공으로 유연하게 화제를 돌린다. (p. 195~196) 항구 위의 언덕 꼭대기에는 한때 터키군의 막사였던 거대한 정사각형 건물이 서 있다.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어떻게 책을 읽었을까?
넥서스주니어 / 김경우 지음, 허정아 옮김, 최진 / 2010.11.20
11,000

넥서스주니어학습일반김경우 지음, 허정아 옮김, 최진
똑똑한 주니어 시리즈 16권.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 이승만 우리나라 전·현직 대통령 8명의 독서 일대기를 동화로 펴냈다. 대통령들이 읽은 책과 추천하는 책을 일목요연하게 살펴 보고, 대통령들의 어린 시절에 영향을 미친 책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독서법을 제안한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핵심만 외우는 방법을 깨친 중학생 전두환, 교과서를 사진 찍듯이 머릿속에 남겨 일등을 놓치지 않은 열 살 김대중, 불과 팔 개월 만에 영어를 술술 말하게 된 이승만 등 대통령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독서 습관을 보여 주고 관련 독서법의 장단점을 소개한다.머리말 _ 어린이 여러분, 대통령처럼 ‘독서왕’이 되어 보세요 8 어머님들! 독서 이력제 준비, 이렇게 하세요 12 01 이명박 대통령 현실에서 꿈을 펼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16 《줄리어스 시저》를 읽고 경영자를 꿈꾸다 18ㅣ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다 24ㅣ 당장 필요한 책부터 읽다 30ㅣ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책을 보아라 34 이명박 대통령의 독서법 : 쓰임새를 생각하며 책을 읽으세요 36 “무슨 일이든 어중간하게 일을 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37 02 노무현 대통령 더 나은 미래를 꿈꾸려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38 어려울 때 등불이 된 《링컨 전기》 40ㅣ책 안에 행복과 꿈이 있다 45ㅣ 어려운 책이라도 자꾸 읽으면 알 수 있다 49ㅣ궁금한 것은 책에서 찾아라 55ㅣ 비판하며 책을 읽어라 58 노무현 대통령의 독서법 : 역사책과 위인전을 즐겨 읽으세요 62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변하지 않습니다” 65 03 김대중 대통령 열등감이 가득할 땐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66 학력 열등감을 이기려고 책을 들다 68ㅣ곤충을 관찰하듯 책을 읽다 73ㅣ 감옥에서 보내는 독서 편지 78ㅣ소중한 책은 한 시간 읽고 한 시간 생각하라 85 김대중 대통령의 독서법 : 독서왕이 되는 비법 88 “열등감은 나의 성공의 비결이다” 91 04 김영삼 대통령 큰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92 어릴 때 읽은 책은 잊어버리지 않는다 94ㅣ 큰 목표를 정하고 책을 읽다 98ㅣ 어떤 책이라도 알맹이는 제대로 건진다 104ㅣ함께 즐겁게 읽어라 106 김영삼 대통령의 독서법 : 알맹이를 눈여겨보세요 110 “큰 꿈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111 05 노태우 대통령 조용히 꿈을 키우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112 책을 사려고 나무 베는 일을 하다 114ㅣ조용조용 책을 보는 아이 120ㅣ 심리학에 관심 많은 군인이 되다 125 노태우 대통령의 독서법 : 글쓴이 마음까지 읽어 보세요 128 “참고 기다리는 일이 중요해요” 129 06 전두환 대통령 너무 어려워서 머리 아픈 책은 어떻게 읽을까? 130 형과 책 읽기 경쟁을 하다 132ㅣ한번 잡은 책은 반드시 끝까지 읽는다 135ㅣ 단순 명쾌하게 읽어라 140 전두환 대통령의 독서법 : 단순 명쾌하게 책을 읽으세요 142 “남들에게 지지 않으려는 마음도 중요해요” 143 07 박정희 대통령 꿈을 점점 크게 가지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144 황소를 놓치면서 푹 빠져 읽었던 《나폴레옹》 146ㅣ 위대한 영웅을 꿈꾸는 선생님 151ㅣ독서의 성공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155 박정희 대통령의 독서법 : 중요한 책은 큰 소리로 읽어 보세요 158 “자신만의 영웅을 만들어 보세요” 159 08 이승만 대통령 새로운 길을 가야할 때 어떻게 책을 읽어 할까? 160 일곱 번의 실패로 깨친 끈기 162ㅣ영어와 신학문에 잘 맞는 아이 167ㅣ 감옥에서도 도서관을 만든 책 사랑 170 이승만 대통령의 독서법 : 평생 즐기며 책을 읽으세요 174 “새로운 것을 두려워 마세요” 175대통령들은 어릴 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 우리나라 대통령 8인이 ‘어린이 여러분에게 꼭 맞는 독서법’을 제안합니다! ★ 우리나라 전·현직 대통령 8명이 어린 시절에 영향을 미친 책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요. ★ 대통령들이 읽은 책과 추천하는 책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어요. ★ 대통령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독서 습관을 보여 주고 관련 독서법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어요. ★ 대통령들의 다양한 독서법으로 어린이의 성향과 상황에 맞게 독서법을 따라 해볼 수 있어요. ★ 대통령들이 난관을 딛고 성공할 수 있었던 비법을 편지글로 알려 주어요. ★ ‘독서왕 다이어리’를 제공(초판 한정)해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 이력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 대통령 위인들의 다양한 독서 관련 일화를 접하며 미래의 대통령을 꿈꿀 수 있어요. 가난한 집 어린이는 이명박과 노무현 독서법, 부잣집 어린이는 김영삼 독서법, 성적을 올리려면 전두환 독서법! ■ 도서 소개 과일 장수를 하며 책을 보았던 중학생 이명박, 묵을 곳이 없어 한밤중에 오들오들 떨며 텅 빈 교실에서 시험을 준비했던 고등학생 노무현, 친구들이 비웃어도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을 책상 앞에 붙여 놓았던 중학생 김영삼, 나폴레옹 전기를 읽으며 위대한 장군을 꿈꾸었던 열두 살 박정희……. 우리나라 대통령 8명의 감춰진 어린 시절 책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 이승만 우리나라 전·현직 대통령 8명의 독서 일대기를 감동적인 동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들의 어린 시절 남달랐던 독서법도 눈여겨보세요.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핵심만 외우는 방법을 깨친 중학생 전두환, 교과서를 사진 찍듯이 머릿속에 남겨 일등을 놓치지 않은 열 살 김대중, 불과 팔 개월 만에 영어를 술술 말하게 된 이승만 등 대통령들이 성공했던 독서법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독서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쿠키
시대인 / 햇찌 김미해 지음 / 2017.09.15
14,000

시대인건강,요리햇찌 김미해 지음
파워블로거 햇찌 김미해의 47가지 특별한 비밀 레시피가 담겨있다. 레시피는 크게 5가지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보기만 해도 그 달콤함에 기분이 좋아지는 쿠키, 기념일이나 파티 등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쿠키, 건강한 재료들을 이용해 자칫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쿠키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쿠키, 나른한 오후에 차 한 잔과 곁들여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쿠키, 세계의 맛있다고 소문난 쿠키까지 다양한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다.프롤로그 홈베이킹 도구 소개 홈베이킹 재료 소개 부재료 만들기 쿠키 선물포장 & 팁 Part 1. 달콤한 쿠키 벚꽃 쿠키┃초코 마시멜로 쿠키┃롤리팝 & 아이스크림 머랭 쿠키┃타르트 크림 쿠키┃복숭아 쿠키┃딸기 에클레어┃초코 로미아스 누가 쿠키┃소보로 라즈베리잼 쿠키┃딸기 스콘┃라즈베리 피낭시에┃딸기 하트 사블레┃무지개롤 쿠키 Part 2. 특별한 쿠키 카카오닙 초코볼 쿠키┃추로스 & 레몬 크림치즈┃망고 슈크림┃크리스마스트리 쿠키┃동물 아이싱 쿠키┃크림치즈 샌드 쿠키┃화이트초콜릿 비스코티┃생크림 마들렌┃티라미수 핑거 쿠키┃피칸 월병 Part 3. 건강한 쿠키 통밀 허니 쿠키┃단호박 상투과자┃플로랑탱 쿠키┃참깨 피낭시에┃블루베리 오트밀 쿠키┃아마씨 쿠키┃유자 쿠키┃아몬드 슬라이스 쿠키┃크랜베리 쇼트브레드 쿠키 Part 4. 티타임 쿠키 얼그레이 다쿠아즈┃말차 사블레┃치즈케이크 쿠키┃헤이즐넛 비스코티┃누텔라 초코 쿠키┃코코넛 초코칩 스콘┃캐러멜 쿠키┃티그레┃레몬 로즈마리 마들렌 Part 5. 유명한 쿠키 뉴욕타임즈 초코칩 쿠키┃하와이 호놀룰루 쿠키┃전주 초코파이┃홍콩 마약 쿠키┃시가렛 쿠키┃버터링 쿠키┃연유 러스크 럭셔리 홈베이킹 네 번째 이야기 특별한 당신만을 위한 쿠키. 47가지의 특별한 비밀 레시피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특별한 레시피를 원하는 홈베이커들을 위한 럭셔리 홈베이킹. 그 네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쿠키입니다. 쿠키는 아마 그동안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특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이유는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쿠키’이기 때문입니다. 맛있고 정성스럽게 구워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즐거움으로 쿠키를 굽는 분들을 위해 더욱더 특별한 쿠키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쿠키』에는 파워블로거 햇찌 김미해의 47가지 특별한 비밀 레시피가 담겨있습니다. 레시피는 크게 5가지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그 달콤함에 기분이 좋아지는 쿠키, 기념일이나 파티 등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쿠키, 건강한 재료들을 이용해 자칫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쿠키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쿠키, 나른한 오후에 차 한 잔과 곁들여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쿠키, 세계의 맛있다고 소문난 쿠키까지 다양한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특별한 레시피를 원하는 홈베이커들을 위한 : 쿠키』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쿠키를 만들어 보세요. 다양한 쿠키의 레시피가 한 곳에 모였다. 홈베이커들이 꿈꾸는 시크릿 베이킹 북, SEASON Ⅳ 당신을 위한 쿠키 한 조각이 배달되었습니다. 맛있는 쿠키에 정성을 담아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준비한 쿠키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먹는 쿠키와는 감히 비교조차 안 되는 쿠키의 새로운 세상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여러분은 ‘쿠키’라고 하면 가장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리본이 묶여있는 상자 안에 줄 맞춰 들어있는 초코칩 쿠키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쁘게 포장되어있는 쿠키를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아마 쿠키가 마음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쿠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들 생일파티 때 특별한 간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주변의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많이 굽죠. 과정이 어렵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고, 결과물 또한 만족스러워서 많은 사람들이 쿠키를 찾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쿠키 레시피가 다양하지 않아 늘 비슷한 종류만 굽지는 않으셨나요? 『쿠키』에는 다양한 종류의 쿠키를 구울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특별한 레시피를 원하는 홈베이커들을 위한 : 쿠키』에는 햇찌 김미해가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노하우는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숙련된 홈베이커는 물론 이제 막 베이킹을 시작한 초보 홈베이커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쿠키』로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첫 동물 백과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6.10.01
5,800원 ⟶ 5,220원(10% off)

삼성출판사자연,과학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18개월 이후 어휘 폭발기를 위한 맞춤형 동물 낱말 입문서. 이 책에는 무려 92종류의 다양한 동물이 13개 서식지별로 들어 있다. 눈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그림이라 아이들이 좋아하고, 동물들마다 특징을 적은 재미있는 설명까지 있어서 처음 어휘 공부용으로 제격이다. 다양한 동물을 배우며 우리 아이 어휘력을 남다르게 키워 줄 수 있다.어휘력이 생각의 폭을 넓힌다! 18개월 이후 어휘 폭발기를 위한 맞춤형 동물 낱말 입문서에요. 13개 서식지별 92종의 동물이 한 권에 들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물이 가득한 '첫 동물 백과'를 만나 보세요. 18개월 이후 어휘 폭발기에 아이는 50개의 낱말을 사용해 말을 하다가 300개, 400개, 500개로 어휘량을 늘려가요. 이 시기에 양질의 낱말을 공급해주는 것이 아이의 평생학습에 영향을 준답니다. 에는 무려 92종류의 다양한 동물이 13개 서식지별로 들어 있어요. 눈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그림이라 아이들이 좋아하고, 동물들마다 특징을 적은 재미있는 설명까지 있어서 처음 어휘 공부용으로 제격입니다. ★ 서식지별 동물 낱말 92개 총 집합! 정글, 초원, 사막, 남북극... 13개 서식지별 동물 92종류가 실려있어요. 동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쉽고 통통 튀는 설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동물 박사로 변신! 다양한 동물을 배우며 우리 아이 어휘력을 남다르게 키워 주세요. ★ 알록달록 시선 집중 그림! 영국 최고의 출판사 프리디북스, 맥밀란,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사만다 메러디스가 그린 그림이에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그림은 동물 인지 학습에 도움을 줍니다. 동물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을 아주 잘 살려서 보는 재미가 가득해요. ★ 보드라운 촉감, 감각적인 색감의 양장본! 벨벳처럼 보드라운 촉감의 양장본이에요. 아기가 보들보들한 느낌이 좋아 자꾸 만지고 싶어 해요. 표지의 비비드한 색감은 참 예뻐서 어디에 두어도 주변이 밝아져요. 소장가치 100% 아기 백과를 만나 보세요.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
좋은책어린이 / 김은의 지음, 유영주 그림 / 2012.10.24
9,500원 ⟶ 8,550원(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김은의 지음, 유영주 그림
신통방통 사회 시리즈 4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명절을 지내는 방식은 달라져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고 이어져 오는 ‘우리 명절’에 대한 학습 동화이다. 부모를 여의고 새로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게 된 꼬마의 이야기를 통해,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채 흘려보내곤 하는 소중한 명절의 의미를 일깨운다. 이야기 속에 명절에 관한 지식 정보가 자연스레 녹아 있어 가족의 의미는 물론 설, 정월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각 명절의 의미와 풍습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명절에 하는 행사와 먹는 음식, 놀이 등 다양한 명절 풍습을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빌려 생생하게 들려준다. 특히 주인공 꼬마의 시점에 맞춘 설명과 생생한 그림으로 풀어내 마치 직접 명절을 체험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낯선 단어는 별도의 팁 박스로 친절히 설명하고, 권말 부록으로 12가지 우리 명절을 실어, 달력에만 남아 있을 뿐 기억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명절에 대해서도 짚어 준다.꼬마야, 어디 가니? 6 꼬마야, 떡국 먹었니? 14 꼬마의 소원 32 어서 내려오지 못할까? 44 얼쑤! 좋구나, 좋아! 54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66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아이, 성광 78 꼬마가 보낸 우리 명절 88 작가의 말 95떠돌이 꼬마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보내게 된 명절! 그들이 함께한 일 년 동안의 명절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명절의 의미를 알아보아요! 3학년 사회 공부도 걱정 없다! 명절에 담긴 깊은 뜻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 생생한 이야기로 우리 명절을 접해요!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명절을 지내는 방식은 달라져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고 이어져 오는 ‘우리 명절’에 대한 학습 동화이다. 부모를 여의고 마을을 떠돌아다니던 ‘꼬마’가 자식이 없어 쓸쓸한 김 선비 부부를 만나 일 년간 함께 명절을 보내며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이야기 속에 명절에 관한 지식 정보가 자연스레 녹아 있어 가족의 의미는 물론 설, 정월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각 명절의 의미와 풍습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명절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에요! 어린이들에게 ‘명절’은 어떤 날일까? 학교 안 가는 날, 친척들 모이는 날, 실컷 먹는 날, 용돈 받는 날……. 요즘엔 이렇게 명절을 그저 노는 날로 생각하는 아이가 많다. 하지만 농사를 짓고 살아온 우리 조상들에게 명절은 큰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농사를 시작할 때는 한식, 한창 농사일로 바빠질 즈음에는 단오, 곡식과 과일을 거두어들일 때는 추석, 이런 식으로 계절의 변화 및 농사와 맞물려 명절이 있었고, 명절이면 하늘과 땅에 풍년을 빌고 감사 인사를 올렸다. 또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며 조상을 기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힘든 농사일을 견디고 건강하고 즐겁게 한 해를 보내기 위한 지혜였다.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은 새로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게 된 꼬마의 이야기를 통해,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채 흘려보내곤 하는 소중한 명절의 의미를 일깨운다. 또 명절에 하는 행사와 먹는 음식, 놀이 등 다양한 명절 풍습을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빌려 생생하게 들려준다. 명절을 통해 조상의 삶을 이해하고 전통의 소중함을 배워요! 설(음력 1월 1일)이 되면 먹는 떡국! 단순해 보이는 설음식 떡국에는 한 해를 맞이하는 조상들의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새하얀 떡국처럼 한 해 동안 몸과 마음을 밝고 깨끗하게 가꾸며, 긴 가래떡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는 것이다.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은 이처럼 설, 정월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크고 작은 우리 명절의 의미와 명절에 따른 풍습을 이야기 속에 녹여 친근하게 소개한다. 그 계절에 나는 재료로 만든 수리취떡, 송편, 팥죽 등 명절 음식의 의미, 또 복조리 걸기, 앙괭이 쫓기, 더위팔기, 달집태우기, 부럼 깨기, 쥐불놀이, 창포물로 머리 감기 등의 다양한 명절 풍습을 주인공 꼬마의 시점에 맞춘 설명과 생생한 그림으로 풀어내 마치 직접 명절을 체험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낯선 단어는 별도의 팁 박스로 친절히 설명하고, 권말 부록으로 12가지 우리 명절을 실어, 달력에만 남아 있을 뿐 기억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명절에 대해서도 짚어 준다. 명절이라고는 설이나 추석밖에 모르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우리 명절과 전통적인 명절 풍습은 조상들의 삶을 한결 가깝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사회 이야기,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 시리즈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 시리즈는 사회 과목을 처음 접하는 초등 3학년부터 기초 사회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4학년까지 대상으로 하는 학습 창작 동화이다. 수학이나 국어와는 또 다르게, 어린이들이 사회 과목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교과서에서 접하는 새로운 용어들, 그리고 낯선 사회 현상에 대한 설명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배우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나의 생활과 전혀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이해한다면 사회를 분명 쉽게 느낄 것이다.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 시리즈는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면서도 일상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개념들을 주제로 뽑아, 어린이들이 빠져들어 읽을 수 있는 창작 동화 속에 학습 요소를 녹여냈다. 따라서 즐겁게 읽다 보면 어느덧 자연스럽게 지리, 경제, 정치, 문화 등 사회 기초를 탄탄히 쌓을 수 있다. 또 풍부한 일러스트가 글에 대한 몰입도와 이해도를 한층 높여 준다. 즐겁게 사회를 배워 보고 싶다면 이제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 시리즈를 펼쳐 보자!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사회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3학년 2학기 사회 3. 다양한 삶의 모습 · 이야기 속에 우리 명절에 대한 지식 정보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부담 없이 이야기를 읽으며 학습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마음을 울리는 서정적인 글과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어린이의 감성을 풍부하게 해 줍니다. · 장별 정보 페이지를 통해 핵심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엄마랑 같이 살면 안 돼요?”엄마는 고개를 흔들었어.“너도 알잖아. 엄마는 떠나야 한다는 걸. 너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해 주려고 겨우 내려왔단다.”꼬마는 차마 싫다는 말을 할 수 없었어. 엄마 눈빛이 너무나 슬퍼 보였거든. 엄마가 다시 말했어.“꼭 피가 섞여야 부모 자식이 되는 건 아니란다. 때론 남남이 가족으로 맺어지기도 해. 넌 김 선비 댁의 사랑받는 아들로 다시 태어날 거야.”“싫어요, 엄마. 엄마랑 같이 살래요!”꼬마가 몸부림치며 팔을 세차게 내젓는데, 갑자기 찬 바람이 쌩 불어왔어. 온몸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은 매서운 바람이었지.“어, 엄마!”순식간에 엄마가 사라졌어. 따뜻한 방도 초가집도 온데간데없었지.꼬마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어. 고개를 가로저으며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지. 하지만 눈에 보이는 거라곤 새하얀 눈을 잔뜩 뒤집어쓴 엄마 무덤뿐이었어.“여, 여기는……. 엄마!”꼬마는 엄마 무덤 앞에 주저앉아서 목 놓아 울었어. 그렇게 한참을 울고 나니 결심이 섰어.“그래, 엄마 말대로 김 선비 댁을 찾아가는 거야. 가서 아들이 되는 거야.” 그날 저녁 꼬마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마을 뒷동산에 올랐어.“달이 뜨는 것을 제일 먼저 보면 재수가 좋고 소원을 이룰 수 있대.”소원이라는 말만 들어도 꼬마는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아니 꼭 이루어야 하는 소원이 있었거든.뒷동산에는 어느새 짚과 나뭇가지를 쌓은 달집이 완성됐어.“곧 달집태우기를 시작할 거야.”아버지 말이 끝날 즈음, 달님이 살짝 얼굴을 내밀었어.“우아, 달 보았다!”꼬마가 환호성을 내질렀어. 곧 달집이 기운차게 타오르고, 마을 사람들은 신 나게 풍물을 울리며 달집 주위를 돌았어.꼬마는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소원을 빌었지.‘달님, 이 세상에서 가장 긴 꼬리가 달린 연을 날리게 해 주시고, 아버지, 어머니의 소중한 아들이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빠, 엄마께 이 소식을 전해 주세요. 저는 잘 지내니까 걱정 말고 편히 쉬시라고요…….’한편 까불이를 비롯한 마을 아이들은 쥐불놀이에 흠뻑 빠졌어.“쥐불이야!”아이들은 긴 막대기나 줄 끝에 불을 붙여 빙빙 돌리다가 논둑, 밭둑으로 힘차게 던졌지.꼬마는 쟁반같이 둥근 달을 보며 오랫동안 소원을 빌었어.‘달님, 이 세상에서 가장 긴 꼬리가 달린 연을…….’
실크로드 세계사 보급판 세트 (전3권)
책과함께 / 피터 프랭코판 (지은이), 이재황 (옮긴이)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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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소설,일반피터 프랭코판 (지은이), 이재황 (옮긴이)
"G2 시대의 거대한 전환기, 그 중심에 새로운 실크로드가 있다." 고대 종교의 탄생부터 현대의 국제정치까지, 새로운 패러다임의 2천 년 세계사를 담은 책이다. 중국과 미국의 G2 시대, 실크로드는 특정 지역에 국한된 옛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의 핵심 연결망이다. 이 연결망을 알면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어떻게 움직일지를 알 수 있다. <실크로드 세계사>는 이 거대한 전환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알아야 할 장대한 역사와 변화의 과정을 담은 책이다. 특히 근현대사를 비중 있게 다루어 그 현재적 의미를 강조한다. 원제가 고유명사가 아닌 복수형 'Silk Roads'인 것은 그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서유럽 중심의 기존 관념에서 탈피하여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지정학적 패러다임으로 동방에 초점을 맞춘 세계사로, 고대 페르시아와 로마 / 부유한 도시국가와 중앙아시아 왕조의 탄생 / 칭기즈칸의 세계 정복과 페스트의 확산 / 중동의 석유 독점을 위한 이합집산과 1.2차 세계대전 / G2 시대 중국의 '일대일로'라는 신(新)실크로드 전략 등 2천 년 세계사를 조망한다. 요컨대 이 책은 '세계의 한가운데에서 벌어진 교류와 흥망의 역사'라 할 수 있다.머리말 1. 실크로드의 탄생 2. 신앙의 길 3. 기독교도의 동방으로 가는 길 4. 혁명으로 가는 길 5. 화합으로 가는 길 6. 모피의 길 7. 노예의 길 8. 천국으로 가는 길 9. 지옥으로 가는 길 10. 죽음과 파괴의 길 11. 황금의 길 12. 은의 길 13. 북유럽으로 가는 길 14. 제국으로 가는 길 15. 위기로 가는 길 16. 전쟁으로 가는 길 17. 석유의 길 18. 화해로 가는 길 19. 밀의 길 20. 대량학살로 가는 길 21. 냉전의 길 22. 미국의 실크로드 23. 초강대국 대결의 길 24. 파멸로 가는 길 25. 비극으로 가는 길 맺음말 : 새로운 실크로드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주 / 찾아보기― 《선데이 타임스》 《타임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시안 에이지》(인도) 등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 ― 《뉴욕 타임스》 《슈피겔》(독일) 《헷파루》(네덜란드) 등 베스트셀러 ― 영국 ‘워터스톤즈’ 서점 2016년 올해의 책(페이퍼백) ― 영국 ‘블랙웰’ 서점 올해의 페이퍼백 ― 영국 ‘던트’ 서점 2015년 올해의 책(논픽션) ―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블룸버그》 《포린 폴리시》 등 2016년 올해의 책 ― 《타임스》 《가디언》 《옵서버》 《데일리 텔레그래프》 《블룸버그 비즈니스》 《북셀러》 등 2015년 올해의 책 ― 《선데이 타임스》 2015년 올해의 명저, 《타임스》 작가들이 고른 2015년의 책 모든 세계가 만나고 새로운 역사가 흐르는 길, 실크로드 고대 종교의 탄생부터 현대의 국제정치까지, 2천 년 세계사를 새로운 지정학적 패러다임으로 읽는다 기원전 119년, 한(漢) 왕조가 중국 내륙과 타클라마칸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 둔황을 연결하는 900킬로미터 길이의 통로 하서주랑을 차지하면서 중국은 대륙 횡단 네트워크로 통하는 문을 열었다. 바로 실크로드가 탄생한 것이다. 중국은 팽창하면서 바깥 세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교역이 꾸준히 증가했다. 중국과 국경 너머 사이에 생겨난 통로에서 가장 중요하게 거래된 품목은 비단이었고, 시대에 따라 주요 품목은 조금씩 달라졌다. 이 길을 따라 순례자와 전사, 유목민과 장사꾼이 여행하고, 먼 곳에서 온 물건이 거래되었다. 동방과 서방을 잇는 이 지역은 사람들과 장소들을 서로 잇는 세계의 중추신경계 역할을 했다. 실크로드를 따라 들어선 도시와 문화,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사상을 주고받으면서 철학과 과학, 언어와 종교를 발전시키며 앞서나갈 수 있었다. 실크로드에서 동양과 서양이 만나고 문명이 탄생했으며, 세계의 큰 종교들이 태어나고 줄기를 뻗어나갔다. 사상이 교류하고 수용되고 다듬어지는 동시에 죽음과 폭력, 질병과 재앙도 길을 따라 흘러갔다. 제국들은 이곳에서 성공을 거두고 이곳에서 파멸했다. 그러나 세계사 속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주목받지 못해왔다. 오리엔탈리즘이라 불리는 편견 때문일 수도 있고, 유럽과 서구 중심의 역사에서 주변 요소로만 인식되어버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쩌면 ‘그리스-로마의 상속자’라 칭하며 중세의 암흑기를 떨쳐내려는 서유럽의 ‘신분 세탁’이 성공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여 전 세계의 부를 유럽으로 끌어오고, 이후 유럽이 세계 패권을 주도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말이다. 그러나 콜럼버스가 대탐험을 이루기 전까지 세계의 중심은 실크로드 지역이었다. 이 책 《실크로드 세계사》는 ‘서유럽의 승리’라는 기존의 관념에서 탈피하여,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지정학적 패러다임으로 동방에 초점을 맞춘 세계사다. 고대 상업제국 페르시아와 로마 제국 이야기부터 초기 불교·기독교·이슬람교 등 고대 종교의 생성과 확산 및 상호 경쟁과 화합, 부유한 도시국가와 중앙아시아 왕조의 탄생, 십자군 전쟁, 칭기즈칸의 세계 정복과 페스트의 확산, 콜럼버스 이후의 서유럽 시대, 식민지를 둘러싼 유럽 국가 및 러시아의 충돌, 중동의 석유 독점을 위한 이합집산과 1·2차 세계대전, 냉전 시기 미국과 소련의 대중동 전략, 20세기 말 이후 중동과 미국 간 전쟁 및 이슬람근본주의, G2 시대 중국의 신 실크로드 전략까지 2천 년 세계사를 조망한다. 요컨대 이 책은 ‘세계의 한가운데에서 벌어진 교류와 흥망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전환기, 그 중심에 새로운 실크로드가 있다 - ‘일대일로’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교양지식 《실크로드 세계사》의 가장 중요한 특장점은 근현대사를 전체 분량의 3분의 1로 다룰 만큼 실크로드의 현재적 의미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일반적인 관념도 그렇지만, 실크로드를 다룬 기존의 책들은 실크로드를 그저 오래된 옛날이야기쯤으로 치부하곤 했다. 하지만 지금 중국을 결코 무시할 수 없듯이, 실크로드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가장 뜨거운 세계의 중심이 되고 있다. 근현대에 실크로드 지역의 핵심 이슈는 넘쳐나는 자원이었다. 과거 300년 가까이 엄청난 부를 축적했던 이집트를 로마가 손에 넣어 나일 강 유역의 막대한 수확물을 바탕으로 벽돌 도시 로마를 대리석의 도시로 바꿔놓았듯이, 메소포타미아와 페르시아만 일대의 자원을 독점하는 것은 1차 세계대전 기간의 최우선 과제였다.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금광, 석탄 매장지로 오랫동안 명성을 누려온 우크라이나 동부의 도네츠 강 유역 등 역사상 가장 큰 전리품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이후 이 지역에 대한 서방 세계의 태도를 지배했다. 심지어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의 스텝 지대의 기름진 흙은 매년 10억 달러어치씩 파내져 팔리고 있다. 현재는 끝없이 이어지고 확장된 송유관과 가스관을 통해 쉼없이 중국, 유럽, 인도 같은 ‘고객’들의 에너지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철로 계획이 마련되고 있다. 나아가 중국은 대륙과 해상에 새로운 실크로드를 재건하겠다는 일대일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 한편,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벌어진 이슬람 세계의 혼란과 폭력, 종교적 근본주의, 러시아와 그 이웃들 사이의 충돌, 중국이 서부 지방에서 벌이는 극단주의와의 사투 등은 한때 지적·문화적·경제적 풍광을 지배했으며 이제 다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의 산고인 동시에, 세계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징표이다. 영국 국방부는 2010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2040년까지 “전환의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세계는 서방에서 동방으로의 권력 이동 등의 현실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실크로드는 과거에 박제된 영광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중추이며, 기존의 특정 지역만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의 연결망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실크로드 세계사》의 원제가 고유 명사가 아닌 복수형 ‘Silk Roads’인 것은 그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거대한 전환을 기회로 삼기 위해 알아야 할 장대한 역사와 변화의 과정을 담은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서유럽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 - 왜 전 세계 수많은 언론이 이 책을 주목했는가? 학창시절 저자가 교육받은 역사는 이런 것이었다. ‘고대 그리스는 로마를 낳았고, 로마는 기독교가 지배한 유럽을 낳았고, 기독교가 지배한 유럽은 르네상스를 낳았고, 르네상스는 계몽주의 시대를 낳았고, 계몽주의 시대는 정치적 민주주의와 산업혁명을 낳았다. 이어 산업은 민주주의와 만나 미국을 낳고 생존권, 자유권, 행복 추구권을 구현했다.’ 우리가 아는 세계사도 마찬가지 아닐까? 하지만 이 책은 지정학적 패러다임을 바꿈으로써 기존의 서구 중심이 아닌, 새로운 관점의 세계사를 펼쳐 보인다. 중세 콘스탄티노플이나 예루살렘, 바그다드, 카이로에 살던 사람들은 십자군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동방의 대제국들, 이를테면 몽골 제국의 시각의 유럽 정복사는 어떻게 전개될까? 20세기에 치러진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아프가니스탄과 인도 쪽에서 보면 어떤 모습이 될까? 즉, ‘우리가 초점을 동쪽으로 옮겨 실크로드를 가로질러 다녔던 사람들에게 합당한 관심을 기울인다면 역사는 어떤 모습이 될까?’ 이 책은 이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그것이 바로 《타임스》 《가디언》 《옵서버》 등 수많은 언론이 이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까닭일 것이다. 동양과 서양이 무역과 정복을 통해 서로 처음 만나고, 사상과 종교와 문화의 확산을 가져온 길, 실크로드. 제국의 부상과 몰락, 불교의 확산과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출현, 두 차례의 세계대전 등, 고대 그리스·로마 및 유럽이 아닌 동방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각도로 세계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문화·정치·종교·경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역사의 태피스트리이다.유럽과 아시아가 충돌하면서 생긴 문화 교류의 맥동은 엄청난 것이었다. 간다라 분지와 서부 인도에서 불상은 아폴론 숭배가 확립된 뒤에야 나타나기 시작했다. 불교도들은 새로운 종교 습속의 성공에 위협을 느끼고 자기네의 시각적인 형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실제로 처음 불상이 나타난 시기뿐만 아니라 그 외양과 디자인에서도 연관성이 있다. 그들은 아폴론 상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고, 이는 명백히 그리스의 영향이 미친 효과였다. 그때까지 불교도들은 시각적인 표현을 적극적으로 삼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경쟁이 벌어지면서 그들은 반응하고 빌려오고 혁신하지 않을 수 없었다. (1장 실크로드의 탄생) 대쪽과 나무쪽에 쓰인 이 문서들은 중국으로 들어가는 방문자들이 반드시 지정된 경로를 이용해야 했고, 나중에 한 명도 빠짐없이 자기 나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호를 받았음을 보여준다. 요즘 호텔의 숙박부처럼 방문자에 대한 기록도 남겼다. 식비로 얼마를 썼고, 어디에서 왔으며, 직위는 무엇이고, 목적지는 어디인지 등을 기록했다. 이런 조치들은 감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누가 중국에 들어오고 나갔으며 그들이 그곳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특히 관세 징수의 목적에서 거래되는 물건의 가치를 적기 위한 수단이었다. (…) 우리는 세계화를 현대의 독특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2000년 전에도 그것은 살아 있는 현실이었다. 기회를 제공하고, 문제를 일으키고, 기술 발전을 촉진한 일이었다. (1장 실크로드의 탄생) 종교들의 접촉은 불가피하게 상대의 것을 빌려오게 했다. 그 과정을 명확하게 추적하기는 어렵지만 힌두교, 불교,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예술에서 후광이 공통적인 시각적 상징이 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후광은 세속의 것과 신적인 것의 연결로서, 광명과 깨달음의 표지다. 이란의 타크이부스탄에는 말을 탄 지배자를 묘사한 거대한 기념비가 있다. 그는 날개 달린 천사들에 둘러싸여 있고, 그의 머리 부근에 빛의 고리가 있다. 마찬가지로 불교의 비타르카 무드라(오른손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대어 원형을 만든 손 모양) 같은 자세도 신과의 연결을 보여주기 위해 채택되었다. 이는 특히 기독교 예술가들이 즐겨 쓰던 방식이다. (3장 기독교도의 동방으로 가는 길)
사시사철 우리 살림 우리 문화
한솔수북 / 김향수 글.빛그림, 정현진 인형.그림 / 2014.08.30
11,000원 ⟶ 9,900원(10% off)

한솔수북사회,문화김향수 글.빛그림, 정현진 인형.그림
우리가 이어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 따뜻한 정, 서로 돕는 마음,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삶을 우리 아이들에게 구성진 이야기와 생생한 인형 빛그림으로 알려 준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전통 생활사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구성지게 전한다. 딱딱한 정보 그림책이 아닌 이야기로 우리 풍습과 우리 문화를 담아 정보의 전달성을 높였다. 옛사람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철 따라 사용한 여러 살림살이들은 그 쓰임과 특징들을 정보 페이지로 따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하나하나 쉬운 낱말로 풀이하고 세밀한 그림으로 정확한 모습을 담았다. 생동감 넘치는 인형들과 실제 자연을 배경으로 더한 그림은 마치 작은 생활사 박물관을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우리 전통 생활사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설빔-옷 만드는 살림 떡 빚기-떡을 빚는 살림 봄나들이-화전놀이에 쓰는 살림 돌잔치-돌잔치 갖추는 옷 살림 모내기-농사짓는 데 쓰는 살림 고기잡이-고기잡이에 쓰는 살림 장마철-비 오는 날 쓰는 살림 더위-더위를 이기는 살림 가을걷이-가을걷이에 쓰는 살림 풍물굿-풍물굿에 쓰는 우리 악기 겨울 채비-옛사람들의 겨울 채비 장 담그기-우리 된장ㆍ간장 만들기옛 살림살이 속 우리 문화 이야기 전기도 아파트도 없던 시절에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요? 우산이 없던 옛날에는 어떻게 비를 피했을까요? 도롱이, 갈모, 나막신처럼 낯선 살림살이도 돌잔치처럼 익숙한 풍습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따라 옛사람 따라 우리 살림살이와 문화를 만나 보세요. 자연과 사람이 깃든 우리 전통 생활사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살림살이에는 한 나라의 생활사와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살림살이의 모양새와 쓰임은 달라졌지만, 우리 옛 살림살이에는 옛사람들이 남긴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우리 전통 살림살이를 찬찬히 살펴보면 공통점이 드러납니다. 나무, 돌, 흙에서 찾은 재료로 살림살이를 만든 것이지요. 자연으로 만든 살림살이들은 그 쓰임이 다해도 쓰레기가 되지 않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이처럼 우리 전통 살림살이에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와 가치가 오롯이 깃들여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간 우리 옛사람들은 사시사철 따라 먹을거리 하나도 이웃과 함께 준비하고 나눴습니다. 봄이 찾아오면 봄에 피는 꽃으로 향긋한 꽃지짐이 먹으러 다함께 봄나들이를 즐겼고, 풍년을 빌며 일손을 모아 모내기를 했습니다. 마을 논과 밭에 곡식이 가득하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풍물굿을 벌이고, 겨울이 성큼 오기 전에 품앗이로 배추김치와 무김치 담그고, 된장과 간장을 만들었습니다. 옛사람들이 살아온 생활을 살펴보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가 보입니다. <사시사철 우리 살림 우리 문화>는 우리가 이어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 따뜻한 정, 서로 돕는 마음,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삶을 우리 아이들에게 구성진 이야기와 생생한 인형 빛그림으로 알려 줍니다. 이야기와 인형으로 배우는 우리 문화 <사시사철 우리 살림 우리 문화>는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전통 생활사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구성지게 전합니다. 딱딱한 정보 그림책이 아닌 이야기로 우리 풍습과 우리 문화를 담아 우리 아이들에게 정보의 전달성을 높였습니다. 옛사람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철 따라 사용한 여러 살림살이들은 그 쓰임과 특징들을 정보 페이지로 따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하나하나 쉬운 낱말로 풀이하고 세밀한 그림으로 정확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인형들과 실제 자연을 배경으로 더한 그림은 마치 작은 생활사 박물관을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우리 전통 생활사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우리 문화를 알려주는 길잡이 <사시사철 우리 살림 우리 문화>를 빚으면서 우리 문화를 가까이하는 쉬운 방법을 찾았습니다. 과일은 광주리에 담고, 여름에는 죽부인 껴안고 삼계탕 든든히 먹고, 가을이 오면 한지에 편지도 써 보고, 새해가 오기 전에 설빔도 준비해 봅니다. 우리 곁에는 다음 세대로 이어가야 할 아름다운 가치가 담긴 생활 문화재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를 졸라 전통 살림살이 하나 장만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생활 문화재 하나를 가까이 두고 쓰는 것이 우리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슈만의 특별한 구두
여유당 / 존 데이날리스 지음, 백원영 옮김, 스텔라 데이날리스 그림 / 2010.11.15
13,000원 ⟶ 11,700원(10% off)

여유당창작동화존 데이날리스 지음, 백원영 옮김, 스텔라 데이날리스 그림
2010 호주아동도서협회 올해의 그림책 선정작으로 호주의 글, 그림 작가 부부가 함께 창작한, 현대 사회에 바치는 아름다운 우화. 모든 것이 기계에 의해 대량으로 생산되고 빠르게 소비되어 쉽게 사라져 버리는 현대 사회의 풍조를 돌아보며, 오래오래 공들여 만들고, 오래도록 남는 작품을 만드는 장인들의 정신과 그 가치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온갖 정성과 시간을 들여 손으로 구두를 만드는 슈만은 진정한 장인이다. 쇠못과 은색 끈, 실크 천과 나무 굽들 속에서 뚝딱뚝딱 두드리고 구멍 뚫고 꿰매어 만든 구두들은 놀랍게도 똑같은 것이 한 켤레도 없다. 장인의 혼이 담긴 예술 작품이다. 하지만 신발 공장이 들어선 뒤, 슈만의 작품은 공장 굴뚝에서 뿜어 대는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지고 만다. 마을 사람들은 슈만을 잊고, 슈만의 영혼은 우울해지고, 슈만의 창조성은 길을 잃고 마는데... 드넓은 상상의 세계로 날아가 맘껏 즐기며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날개달린 그림책방’시리즈 다섯째 권!! 한 예술가 부부가 함께 창작하여 현대 사회에 바치는 아름다운 우화!! -2010 호주아동도서협회 올해의 그림책 선정작 “저 끈이 묶여 있으면 구두가 완성된 거란다.” 한 마을에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구두장이 슈만이 살았어요. 슈만은 구두가 완성되면, 가게 밖에 걸린 구두 모양의 간판 끈을 우아한 리본으로 묶었어요. 그러면 사람들은 거리에서 멋진 새 작품을 볼 기대에 설레었죠. 슈만이 만든 구두는 하나같이 특별한 예술 작픔인 데다, 구름처럼 가볍고 편안하며 오래오래 신을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마을에 커다란 신발 공장이 들어서고, 1년 365일 밤낮없이 신발을 쏟아냈어요. 오직 한 가지 모양에 살색뿐이고 한 철밖에 못 신는 신발이었지만, 사람들은 이내 공장 신발만 신기 시작했어요. 슈만은 결국 마을을 떠나 어느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슈만은 어떻게 될까요? 다시는 슈만의 멋진 신발을 볼 수 없게 될까요? 대량 생산, 획일적 소비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장인 정신에 관한 이야기! 는 많은 것들이 기계에 의해 대량 생산되고 빠르게 소비되어 쉽게 사라져 버리는 현대 사회를 돌아보며, 오래오래 공들여 오래도록 남는 작품을 만드는 장인들의 정신과 그 가치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온갖 정성과 시간을 들여 손으로 구두를 만드는 슈만은 진정한 장인입니다. 쇠못과 은색 끈, 실크 천과 나무 굽들 속에서 뚝딱거리고 구멍 뚫고 꿰매어 만든 구두들은 놀랍게도 한 켤레도 똑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슈만의 신발을 기다리고 좋아했지만, 값싼 공장 신발의 유혹에 넘어가고 맙니다. 이제 슈만의 작품은 공장 굴뚝에서 뿜어 대는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집니다. 마을 사람들은 슈만을 잊고, 슈만의 영혼은 우울해지고, 슈만의 창조성은 길을 잃고 맙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대체되는 사회에서 슈만 같은 장인이 설 자리는 없는 걸까요? 현실에서 판타지 세계로, 그리고 다시 현실로 되살아나는 예술의 세계! 다행히 는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며 새로운 길을 열어 줍니다. 숲 속에서 부츠 모양 이층집을 짓고 다시 구두 모양 간판을 내건 슈만에게 동물들이 찾아옵니다. 동물들은 구두를 주문하여 그의 장인 정신을 깨우고, 슈만은 동물들에게 구두를 만들어 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지네의 작디작은 구두 50켤레를 완성한 뒤, 멋지게 리본을 묶어 놓고 내려오다 그만 땅에 떨어져 세상을 뜹니다. 몇 년이 흐른 뒤 나무에 매달아 놓은 지네의 작은 구두를 앵무새가 신고, 슈만이 살던 옛 마을에서 앵무새가 떨어뜨린 구두 한 짝을 어린 소년이 발견하는 걸로 이야기는 끝납니다. 하지만 뒤표지를 보면 신발을 들고 뚝딱거리는 소년이 나옵니다. 슈만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정신은 누군가에 의해 영원히 이어질 거라는 희망은 사라지지 않고 남은 것입니다. 몰입해야만 창조할 수 있는 예술 작품, 그것은 곧 판타지 세계와도 통합니다. 는 현대 산업사회에서도 꿋꿋이 장인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우화입니다. 리듬감 있는 글, 콜라주 기법과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미난 구두 그림책! 표지를 넘기면 펼친 면 가득 다양한 재료를 쓴 별별 모양의 구두들이 나옵니다. 신기한 눈으로 신발들을 하나하나 구경하고 책장을 넘기면, 멋진 리본이 묶여 있는 예쁜 구두 모양의 간판에 “슈만의 특별한 구두”라는 제목이 보입니다. 슈만은 구두장이일 거라 예측하고, 이제부터 슈만이 만든 특별한 구두들을 보게 될 거라는 기대를 한껏 품게 됩니다. 그리고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변화하는 슈만의 세계와 마음을 그림으로 먼저 느끼게 됩니다. 슈만이 작업할 때의 배경은 밝은 노랑으로, 공장이 들어선 마을은 회색빛 우울한 톤으로, 숲 속 판타지 세계는 밝은 주황과 연둣빛으로 표현하는 등, 사려 깊은 구도와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그림들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어린 독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슈만 아저씨가 동물 친구들에게 만들어 주는 온갖 신발들입니다. 귀여운 토끼부터 밖에서 치수를 재어야 하는 코끼리, 단체 할인을 부탁하는 플라밍고, 멧돼지, 사자 등등과 지네에게조차 슈만 아저씨는 흔쾌히 신발을 만들어 줍니다. 이 신발들을 요모조모 뜯어보며 따라 그려 보는 재미도, 또 다르게 그려 보는 도전도 신나게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아이들은 공들여 만든 작품, 공들여 뭔가를 창조해 내는 일의 기쁨과 가치를 저절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특히 뭔가 창조하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에게, 저마다 생각거리와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최상의 행복에 이르는 지혜
싱긋 / 틱낫한 (지은이), 손명희 (옮긴이), 선업 (감수) / 2020.06.22
16,800

싱긋소설,일반틱낫한 (지은이), 손명희 (옮긴이), 선업 (감수)
불교의 기본 성전인 『반야심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독송되는 경전으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반야심경』은 정확히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고 하며, 불교의 가장 심오한 가르침을 고도로 압축해 담고 있는 것으로, 우리를 참자유와 행복, 평화로 인도해줄 힘이 있는 중요한 경전이다. 『반야심경』의 정수는 “색(色)이 곧 공(空)이요 공이 곧 색이다”라는 유명한 문구에 담겨 있다. 또한 『반야심경』의 지혜는 우리가 탄생과 죽음, 존재와 비존재, 더러움과 순수함, 증가와 감소, 주체와 객체 등의 모든 대립쌍을 초월해 태어남도 죽음도 없고, 존재도 비존재도 없는 참다운 본성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리로서 이는 모든 현상의 본질이기도 하다.한국어판 감수의 말 초판 추천사 새 번역 및 해설판 추천사 서문: 구름과 동굴 『반야심경』: 강 건너 참자유에 이르는 지혜 하나: 상호존재 둘: 무엇이 비었는가? 셋: 이해의 길 넷: 비어 있음이여, 만세! 다섯: 비어 있음의 표식 여섯: 행복한 지속 일곱: 해바라기가 보이는가? 여덟: 장미와 쓰레기 아홉: 달은 언제나 달일지니 열: 이름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열하나: 별은 곧 의식이다 열둘: 모든 것은 형성되어진 것 열셋: 행복의 길 열넷: 나비를 쫓아서 열다섯: 자유 열여섯: 두려움 없는 경지 열일곱: 깨닫는 이는 누구인가? 열여덟: 만트라 맺는말: 감귤 파티 부록 1 산스크리트어 버전 영어 직역 부록 2 올바른 이해의 정수 역자 후기 틱낫한 스님 소개불교 2천 년 최고의 가르침 날마다 전 세계의 사찰과 선원에서 독송하는 불경을 오늘날 불교의 대표적 스승이자 평화운동가인 틱낫한 스님을 통해 읽는다 불교의 가르침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가장 많은 오해를 샀던 『반야심경』 혼란의 원인을 제거하고, 영원한 고전의 위력을 드러낸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대승의 핵심 경전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한 책.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필요한, 딱 맞춘 책.” _선업 스님 “강 건너 참자유에 이르는 지혜” 불교의 기본 성전인 『반야심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독송되는 경전으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반야심경』은 정확히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고 하며, 불교의 가장 심오한 가르침을 고도로 압축해 담고 있는 것으로, 우리를 참자유와 행복, 평화로 인도해줄 힘이 있는 중요한 경전이다. 『반야심경』의 정수는 “색(色)이 곧 공(空)이요 공이 곧 색이다”라는 유명한 문구에 담겨 있다. 또한 『반야심경』의 지혜는 우리가 탄생과 죽음, 존재와 비존재, 더러움과 순수함, 증가와 감소, 주체와 객체 등의 모든 대립쌍을 초월해 태어남도 죽음도 없고, 존재도 비존재도 없는 참다운 본성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리로서 이는 모든 현상의 본질이기도 하다. 새로운 번역, 상세한 해설 이번에 출간하는 플럼빌리지 전통 선사인 틱낫한(Thich Nhat Hanh) 스님의 『반야심경』 해설서인 『최상의 행복에 이르는 지혜』는 전통적 번역인 산스크리트어 버전 및 현장(玄?) 스님의 한역과는 다른 새로운 번역서로, 상세한 해설을 함께 싣고 있다. 이 새로운 번역에서 틱낫한 스님은 『반야심경』이 허무주의를 가르치는 내용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공(空)’의 의미를 명확히 했다. 스님의 번역에 따르면 공은 아무것도 없는 ‘무(無)’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분리된 자아(separate self)가 비어 있다, 즉 따로 자아라고 부를 것이 없다는 뜻이다. 공은 오직 자아가 비어 있음을 의미할 뿐 자아의 비존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공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에 공을 적용하면 괴로움을 극복하고 크나큰 안도와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관세음보살의 예를 들었다. 관세음보살은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고, 우리와 같이 괴로워한 나머지 자기 안을 깊이 들여다보아 모든 것의 본질이 텅 비어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렇듯 공이라는 본질을 꿰뚫는 깊은 통찰력을 갖게 되자 괴로움이 즉시 사라진 관세음보살처럼 우리도 그 심오한 진리를 깨달으면 평화와 자유, 행복은 물론이고 타인의 경험까지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스님은 새 번역본인 이 책에 “강 건너 참자유에 이르는 지혜”라는 문구를 사용하면서 연기(緣起), 무아(無我), 중도(中道), 공성(空性), 무상(無相), 무원(無願)에 대한 『반야심경』의 가르침의 정수를 매우 명확하게 표현했다. 불교 수행의 목적은 해방과 자유입니다. 수행한다는 말은 우리를 속박하고 괴롭히는 매듭을 풀어서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_163쪽 “열반의 자유를 누리다” 불교 수행의 목적은 해방과 자유이다. 우리를 속박하는 모든 매듭을 우리 손으로 풀 수 있다면 우리는 열반이라고 불리는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번뇌와 지식이라는 장애를 조금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작게나마 지금 이 순간 열반을 누릴 수 있다. 오직 내려놓아야만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열반은 우리가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고 지식과 번뇌라는 장애를 떨쳐버리는 즉시 찾아들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의 삶은 이미 더없이 멋지다. 인생의 모든 경이로움은 지금 이 순간에 누릴 수 있다. 이런 경이로움에 눈뜨는 것만으로도 이미 자유와 평화, 기쁨이 충만하다. 삶이 힘들고 괴롭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읽다보면 당신의 생각과 일상, 그리고 삶이 지금 당장 변화할 것이다.마치 종소리를 듣듯이 이 책을 읽어주십시오. 일상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자리에 앉아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고, 경이로운 스승의 법문이 내면에 깊이 울리는 것을 느껴보십시오. 이렇게 책과 하나가 되어 읽다보면 마음챙김의 종소리를 분명 여러 번 듣게 될 것입니다. 종소리가 울리면 잠시 책을 내려놓고 내면 깊은 곳에서 울려퍼지는 그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십시오. _「초판 추천사」에서 시간, 공간, 대지, 비, 흙속의 광물질, 햇살, 구름, 강, 열기, 심지어 의식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것이 이 종이 한 장에 깃들어 있습니다. 삼라만상이 이 종이와 공존합니다. 존재한다는 뜻은 곧 상호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홀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다른 모든 것과 함께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_「둘: 무엇이 비었는가?」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불행은 공(空)이라는 본질을 들여다보는 통찰을 통해 완전히 다른 것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지적인 관점에서 『반야심경』을 철학으로 바라보고 아무리 연구한들 우리가 안고 있는 괴로움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야심경』의 모든 단어와 문구를 우리의 괴로움과 우리의 가장 깊은 열망에 비추어 읽을 수 있다면 경전은 의미를 갖게 됩니다. _「셋: 이해의 길」에서
토토 과학상자 퀴즈북 Why & How
토토북 / 토토북 편집부 구성, 서동표 감수 / 2012.04.30
10,000원 ⟶ 9,000원(10% off)

토토북자연,과학토토북 편집부 구성, 서동표 감수
국내 전문 필진이 교육 과정에 맞춰 분야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낸 초등 과학 시리즈 <토토 과학상자(전24권)>의 내용을 퀴즈북으로 엮었다. 초등 과학 교과의 여러 분야를 차근차근 짚어 주는 <토토 과학상자>를 열심히 읽는 친구들이라면 이 책의 퀴즈를 쉽게 풀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듯 풀면서 자연스럽게 초등 과학과 더 가까워지게 된다.그런데요, 생태계가 뭐예요? 그런데요, 공룡은 어디로 갔나요? 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 생명 탐험대 시간 다이얼을 돌려라 지구는 오늘도 바빠요!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 이야기 공이 굴러가지? 그게 물리야! 어, 기후가 왜 이래요? 별가족, 태양계 탐험을 떠나다 꿈틀꿈틀 꼼지락 무척추동물 나한테 화학이 쏟아져! 멸종동물 얘기 좀 들어볼래? 세상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 이렇게나 똑똑한 식물이라니! 곤충 없이는 못 살아 빨강 도깨비야, 세포가 궁금해! 우리 집 구석구석 숨은 과학을 찾아라 과학자는 세상을 이렇게 바꿨어요 아주 특별한 몸속 여행 야호, 수학이 좋아졌다! 별가족 블랙홀에 빠지다 미생물은 힘이 세다 원자, 넌 도대체 뭐니? 우리 집을 과학 실험실!새로운 과학 정보와 생각거리가 함께!  사람과 자연, 과학의 이치를 깨우칠 수 있어 통합적 사고와 글쓰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토토 과학상자(전24권)>는 국내 전문 필진이 교육 과정에 맞춰 분야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낸 토토북 출판사의 초등 과학 시리즈입니다. 교과서에서 단편적으로 흡수하던 지식들을 통합적인 사고를 통해 받아들이게 합니다. 특히 과학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에서 우수도서로 인증 받은 <토토 과학상자>는 과학독서감상문대회용 도서로도 알맞습니다. <토토 과학상자>를 퀴즈로 만나요. 초등 과학과 더 가까워져요! 초등 과학 교과의 여러 분야를 차근차근 짚어 주는 <토토 과학상자>를 읽어 보았나요? 즐겁게 읽고, 아하! 하고 깨닫는 순간 ‘과학 공부가 이런 거구나’ 하고 느꼈을 거예요. 이제 여러분이 실력 발휘를 할 차례랍니다. <토토 과학상자>를 열심히 읽은 친구들이라면 이 책의 퀴즈를 쉽게 풀 수 있어요. 잘 모르는 부분은 과학 교과서를 더 찾아보아도 좋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듯 풀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준비되었나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 책의 활용법] 학교 공부의 빈틈을 과학 독서로 메워 보세요 <토토 과학상자>의 장점은 과학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읽힌다는 것입니다. 24권이 각각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과학의 여러 영역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직접 관심 가는 주제를 선택하게 하세요. 그리고 이야기책을 읽듯 편하고 즐겁게 읽도록 해 주세요. 책 속 내용과 충분히 가까워지면 교과서에서 해당 부분을 찾아보게도 하세요. 새롭게 알게 된 것에 대해서는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그리고 느낀 바를 글로 정리하게 합니다. 학년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에게 맞는 난이도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저학년 아이가 혼자 읽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림을 먼저 감상하도록 해 주세요. <토토 과학상자>에는 많은 분량의 일러스트가 들어 있습니다. 저마다 다른 개성의 일러스트는 아이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과학 정보를 충실히 전달합니다. 그림에 익숙해진 아이가 혼자서 글을 읽어 나갈 때쯤이면, 이미 적지 않은 정보를 습득하게 되어 선행 학습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학년 아이들이 읽을 경우에는 별면이나 부록에 좀 더 주목해 보세요. 초등 과학 교과 전 과정을 복습하는 기회가 됩니다. <토토 과학상자>를 통해 ‘과학’이라는 상자를 열어 본 어린이들이, 더 깊이 있게 사고하며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 8
사파리 / 짐 벤튼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 2019.07.25
11,000원 ⟶ 9,90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짐 벤튼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미국의 인기 작가이자 만화가 짐 벤튼이 쓴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다. 아마존의 ‘편집자 추천 올해의 책’, 미국 어린이책 센터에서 수여하는 ‘그리폰상’, 골든덕 ‘과학도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국제독서학회에서 추천하는 미국 아동 권장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몰입도를 높여 주는 심플한 그림과 채색, 프래니가 만든 엽기적이지만 이유 있는 발명품들, 흥미로운 과학 실험들은 어린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로 ‘보는’ 그림책에서 ‘읽는’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독서와 친근해지게 한다.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엄마는 괴상한 걸 좋아하셔 3. 화장품 발사기 4. 손톱이 자라는 매니큐어 5. 장대처럼 높은 구두 6. 꼼틀꼼틀 꽁지 머리 7. 이건 엄마도 좋아하실 거야 8. 욕심 많은 머리카락 9. 어쩌다 이 꼴이 된 걸까 10. 머리카락 조랑말 11. 이고르는 최고의 조수야 12. 누가 감히 내 털을 잡아당겨? 13. 머리카락 돼지 땋기 14. 지금 그대로도 멋져국내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베스트셀러,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 미국 어린이책 센터 ‘그리폰상’ 명예의 책!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미국의 인기 작가이자 만화가 짐 벤튼이 쓴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다. 아마존의 ‘편집자 추천 올해의 책’, 미국 어린이책 센터에서 수여하는 ‘그리폰상’, ‘골든덕 과학도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국제독서학회에서 추천하는 미국 아동 권장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몰입도를 높여 주는 심플한 그림과 채색, 프래니가 만든 엽기적이지만 이유 있는 발명품들, 흥미로운 과학 실험들은 어린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로 ‘보는’ 그림책에서 ‘읽는’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독서와 친근해지게 한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한번 만나는 순간 헤어지기 싫은 친구, 아이들이 인정하는 매력적인 최고의 친구가 될 것이다. 욕심 많은 괴상한 머리카락 괴물과 벌이는 한판 대결! 프래니는 좋아하는 엽기 과학 실험에 집중하기 위해 예쁜 옷보다는 실험복을 즐겨 입고 머리도 늘 양 갈래로 질끈 묶는다. 엄마는 그런 프래니에게 옷차림과 머리 모양을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모두 좋아할 거라고 말한다. 엽기 과학자인 프래니로선 엄마의 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지만, 언제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아내려고 노력해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엄마가 왜 외모 가꾸는 걸 좋아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엽기 실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이든 쑥쑥 자라게 하는 약품을 발명하게 되고, 이 약으로 인해 욕심 많은 머리카락 괴물이 탄생한다.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괴물들이 시내로 나가면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프래니도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만다. 있는 모습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프래니 프래니가 우연히 만들어 낸 머리카락 괴물은 돼지처럼 생긴 외모에 욕심이 엄청 많다. 머리카락 돼지는 더 커지고 싶은 욕심에 눈이 멀어 프래니의 약을 훔치고 미용실과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털을 먹어 치운다. 반면 프래니의 조수 이고르와 머리카락 조랑말은 곤경에 빠진 프래니를 도우려다 머리카락 돼지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이번 이야기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전한다. 먼저 몸집이 커지려고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집어삼키는 머리카락 괴물을 보며 ‘지나친 욕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누구든 크고 작은 욕심은 있게 마련이다. 무엇을 잘해 보고 싶어 하는 좋은 욕심도 있지만, 대개는 자신만을 생각하며 남의 것을 빼앗으려는 나쁜 욕심 때문에 문제가 생기곤 한다. 프래니가 만든 괴물을 보며 끊임없는 욕심의 끝은 결국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좋지 않은 결말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하나는 프래니의 조수 이고르를 통해 누구든 ‘외모로 그 사람의 가치를 판단해선 안 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고르는 프래니와 곤경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짐으로써 누가 봐도 예쁜 개가 아니라는 편견을 깨고, 누구보다 멋지고 훌륭한 조수 겸 친구로 거듭난다. 외모를 중요시하던 엄마조차도 프래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고르를 보며 번지르르한 외모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끝으로 프래니가 벌인 ‘실수’에 대한 것이다. 누구나 생각지 못한 실수를 하게 된다. 작은 실수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칠 정도의 큰 실수는 돌이키기 쉽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자신이 벌인 실수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한다. 프래니는 미처 깨닫지 못하고 저지른 실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뿐 아니라 피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막으려 노력한다. 그 모습은 우리에게 시작보다 마무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게 할 것이다.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
문학과지성사 / 이원영 지음, 봉현 그림 / 2017.01.16
12,000원 ⟶ 10,8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청소년 문학이원영 지음, 봉현 그림
진지한 질문과 성찰의 세계에 머물던 철학도에서 개, 고양이의 생로병사를 함께하는 수의사가 된 우리아이동물병원 이원영 원장이 쓴 책. 반려인이자 수의사인 저자가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만남, 이해, 교감, 매듭, 공존' 5개의 키워드로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반려동물을 집 안에 들이는 순간부터 각 단계별로 부딪히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과 문제 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각 장 말미에는 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 - 반려동물을 키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성화 수술 여부, 발병률 1순위 질환, 안락사에 관한 궁금증 등 - 에 대한 답을 간략히 정리해 실용성을 더했다. 또한 를 쓴 봉현 작가의 실제 이야기로 구성한 여섯 편의 일러스트를 실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준다. 기존의 반려동물을 다룬 책들이 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나 상식을 알려주는 매뉴얼적인 성격을 띠었다면, 이 책은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본질적인 차원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저자는 그간 만나온 다양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상황 속에서 한번쯤 고민하고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들을 짚어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을 비롯해 반려동물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머리말 프롤로그: 모든 일은 개 한 마리에서 시작되었다 + 첫 만남 1장. 만남: 새로운 가족의 탄생 1. 만남의 과정에서 중요한 점들 2. 이름, 관계 맺기의 시작 3. 사랑하는 마음만으론 부족해 수의사에게 쏟아지는 질문들 사료를 추천해주세요 + 단 하나뿐인 고양이 2장. 이해: 반려동물과 적절한 관계 맺기 1. 그들은 제각기 다르다 2. 위험한 생각들 3. 무엇이 바람직한 관계일까? : 반려동물과 나 사이의 거리 4. 나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 건강한 관계에 관한 이야기 백신과 구충, 꼭 해야 하나요?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하나요? 동물병원을 찾게 하는 1순위 질병 : 피부 질환과 귀 질환 + 천천히 조금씩 3장. 교감: 반려동물로 인한 변화들 1. ‘반려동물을 왜 키우세요?’라고 묻는다면 2. 말은 통하지 않지만 3. 낯설지만 놀라운 기쁨 4. 무엇이 인간의 품격을 결정할까? 개와 고양이의 차이는 어디서 올까? 수의사의 은밀한 즐거움 고양이의 이상한 행동들 + 조용한 변화 4장. 매듭: 언젠가 이별은 온다 1. 질병은 자연스러운 현상 2. 갑자기 찾아온 이별 3. 이별을 앞둔 이들에게 안락사에 관한 궁금증들 + 조금만 더 5장. 공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1. 동물에 대한 예의 2. 인간은 왜 동물을 보호해야 할까? 3. 동물의 권리에 관한 논의 잃어버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달라진 세상 맺음말“개와 고양이는 행복으로 가는 버튼이자, 우리를 성숙하게 하는 에스컬레이터다. 동물을 사랑하면 누구나 행복한 철학자가 된다.” 눈빛과 몸짓으로 말하는 작고 귀엽고 성가신 존재들 그들로 인해 당신의 삶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진지한 질문과 성찰의 세계에 머물던 철학도에서 개, 고양이의 생로병사를 함께하는 수의사가 된 우리아이동물병원 이원영 원장이 쓴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만남부터 이별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반려인이자 수의사인 저자가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만남, 이해, 교감, 매듭, 공존’ 5개의 키워드로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반려동물을 집 안에 들이는 순간부터 각 단계별로 부딪히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과 문제 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각 장 말미에는 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반려동물을 키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성화 수술 여부, 발병률 1순위 질환, 안락사에 관한 궁금증 등―에 대한 답을 간략히 정리해 실용성을 더했다. 또한 『여백이』를 쓴 ‘봉현’ 작가의 실제 이야기로 구성한 여섯 편의 일러스트를 실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준다. 기존의 반려동물을 다룬 책들이 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나 상식을 알려주는 매뉴얼적인 성격을 띠었다면, 이 책은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본질적인 차원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나 태도는 무엇이며 나의 마음가짐은 어떠한지, 그들의 존재가 내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종(種)이 다른 인간과 동물이 나눌 수 있는 교감의 정도는 어디까지인지 등 저자는 그간 만나온 다양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상황 속에서 한번쯤 고민하고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들을 짚어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을 비롯해 반려동물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지한 철학도에서 수의사가 되기까지, “모든 것은 개 한 마리에서 시작되었다!” 철학도에서 수의사가 된 저자의 이색적인 이력은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에 대해 이 책에서 깊이 있는 접근을 가능케 한 바탕이 되었다. 철학을 공부하던 시절, 그는 우연한 기회에 ‘복돌이’라는 개 한 마리를 집 안에 들이면서 “삶의 지평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강아지와 함께 사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누구와도 느껴보지 못한 독특한 교감”을 주고받으면서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들을 대하는 자세도 바뀌고, 나아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씩 바뀌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반려동물에게는 사람과 사람 간에 당연시되는 논리가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들의 입장, 그들의 시각을 헤아려보게 된다. 그들과 함께하는 동안 나도 모르는 새, 나 자신만을 향해 있던 (인간 중심의) 시선이 내 반려동물로 옮겨가고, 그것이 다시 내 주변으로 점점 더 확대되어, 종국에는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해 사고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나 아닌 다른 존재(타자), 나(인간)보다 약한 존재, 생명에 대한 관점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게 만든다. 저자는 철학도였을 때 머릿속을 맴돌던 수많은 고민과 질문들의 답을 찾을 수 없었지만, “반려동물을 돌보고 교감하고 치료하는” 수의사가 된 이후 매순간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오히려 “이론에만 매몰되지 않고” 현실적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따라서 저자는 “근원적 차원까지 고민하면서도 현실에서 유리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세를 ‘철학적’이라고 할 수 있다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철학적 사고를 하는 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라고 말한다. 즉, 그들과 함께하는 삶은 끊임없는 고민과 질문을 마주하게 하고, 이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준다. 이 책의 제목에서 말하는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는 바로 이런 변화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반려인 천만 시대 vs 연간 10만 마리의 유기동물들 통제하고 지배할 것인가, 존중하고 배려할 것인가? 2015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의 21.8퍼센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다섯 가구 중 한 집꼴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인구로 따진다면 1천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키우는 반려동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개, 고양이, 거북이는 기본이고 토끼, 햄스터, 뱀, 이구아나, 고슴도치를 비롯해 패럿, 우파루파, 상어, 악어 등 이색 동물들도 있다. 또한 경기 불황에도 반려동물 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고급 사료에서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카페, 호텔, 펜션, 유치원 및 보험 상품은 물론 의료보험 서비스, 호스피스 병동, 장례식장 등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뿐 아니라 각종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며 지내는 모습이 그대로 방영되고,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출연하는 일도 빈번하다.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정치인들도 SNS에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렇듯 반려동물은 우리 일상의 한 부분으로,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하지만 늘어난 반려동물의 수만큼 유기동물 수도 급증하고 있다. 2016년 집계된 바로는 약 9만 마리로, 전해에 비해 9.8퍼센트 증가했다. 또한 길고양이를 학대하거나, 모피나 고기, 약재를 얻기 위해 동물들을 잔인하게 도살하는 사례 역시 언론을 통해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다. 예전에 비해 동물 관련 이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공론화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제도를 개선하고 그들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개, 고양이라는 인생의 동반자가 당신을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삶으로 이끌 수 있다?” 반려동물과 적절한 관계를 맺기 위한 생각거리들 귀여워서, 외로움을 달래려고, 주위에서 다 키우니까, 동물을 좋아해서, 길에서 떨고 있기에, 지인의 권유로…… 반려동물과 만나게 되는 계기는 이렇듯 다양하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든 “함께하기로 했다면 끝까지 함께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각의 동물들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조건들을 잘 알고, 일정 수준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다음으로 그들과 각자의 삶을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관계를 맺고 그것을 잘 유지해나가는 것이다. ‘호두, 딸기, 로또, 샤넬, 꽁치, 순자, 춘식이……’ 등 나름의 소중한 추억과 의미가 담긴 반려동물의 갖가지 이름만큼이나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관계 역시 각양각색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반려동물과의 적절한 관계란 정답이 있을 수 없는 문제”라고 말한다. 만남의 계기나 서로에게 기대하는 바, 친화도, 성향 등 “숱한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나에게 갖는 의미'만 보더라도 “그 존재 가치가 매우 다양하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다 반려동물을 만난 후 상처를 극복하게 된 학생에게는 반려동물이 친구이자 삶의 버팀목인 반면, 입양할 때 얼마나 많은 돈을 들였는지 또 얼마나 고급인 사료와 간식을 먹이는지 떠벌리는 사람에게 반려동물은 장식품이자 과시물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양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관계를 맺는 방식에도 한 가지 정답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맺어질 수 있다. 저자는 "다만, 서로를 파괴하지 않고 존중하는 방식이라면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호자인 내가 건강하고 여유 있”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그들에게 내 외로움을 투사해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책임과 부담감에 짓눌려 그들을 평생의 짐처럼 느낀다면 그것은 왜곡된 관계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길고양이를 구조하는 사례에서,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단 한 마리만을 책임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내 생활이 다소 불편해지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하더라도 내 앞에서 죽어가는 생명을 도외시할 수 없어 여러 마리를 보호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와 후자 중에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고 판단할 수 없는 것처럼, 저자는 이 책에서 한 가지 정답을 내세우거나 성급히 판단하려는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가치의 우선순위도 다르고, 감당할 수 있는 한계 등도 다 다르기에,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무엇이 가장 적당한지 따져볼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한 바에 따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이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동물을 위하는 것이 결국은 인간은 위하는 일 반려동물에서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내 마음에 딱 맞고, 내 환경에 맞춤인 반려동물은 없다. 또 내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쉴 곳을 마련해주었다고 해서 그들을 마음대로 할 권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그들에게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고 내 입장만을 강요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다 보면, 진정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이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나를 둘러싼 모든 존재와 관계를 맺는 방식에도 적용된다. 타자와의 관계에서 오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애정을 주고받음으로써 서로를 고양시키는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얻게 된다. 나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반려동물의 존재를 통해 우리는 다른 동물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는 데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인간이 동물을 이용하고 있고 육식이나 동물실험의 옳고 그름에 대해 논쟁하는 단계에서도, 우리는 인도적 도살 방식이나 동물실험의 윤리 기준을 얼마든지 채택할 수 있다." 저자는 인권에 대한 인식이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역사적, 사회적 합의를 거쳐 만들어진 것처럼 ‘동물복지’와 ‘동물권’의 문제 역시도 현재까지는 제한적이고 불완전한 개념이라 하더라도 “동물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적절하게 가다듬는 과정을 통해 진전시켜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동물을 위하는 것이 곧 인간을 위한 일임을 깨닫고, 그것이 모든 생명을 위하는 길임을 알게 된다면 세상은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저자가 개 한 마리로 인해 삶이 바뀌었다고 고백하듯,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반려동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더욱 넓어지고, 내 주변의 생명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사람 간의 관계가 다 다르듯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관계 역시 똑같은 관계는 하나도 없다. 서로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신비로움 그 자체다. 그 녀석들이 자유롭게 한껏 꽃피우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가? 절반은 그 녀석에게, 절반은 나에게 달려 있다. 우리 삶이 어딘가에 던져진 채 시작된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개와 고양이도 나에게 던져진 채 그들의 삶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이제 내 삶의 동반자이며, 나는 그들에게 하나의 우주다. 특정 지명과 관련 있거나, 영화나 드라마, 만화나 소설 등에서 따온 이름도 종종 있다. 처음 만난 지역이나 당시에 보호자가 살던 동네를 따서 지은 단양이, 흑석이, 브루클린 등의 이름이 있었다. ‘김재규’라는 이름의 고양이도 있었는데 처음 들었을 때는 무언가 정치적 의미가 있는 것인가 싶었으나, 알고 보니 노량진에 있는 ‘김재규경찰학원’ 근처에서 구조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했다. 내가 들은 가장 특이한 이름은 ‘밤의 분노 반’이었다. 동물병원 차트에 등록하기 위해 동물의 이름을 묻는데 보호자가 자꾸 ‘밤의 분노 반’이라는 것이다. 도대체 이름 같지가 않아서 “네? 뭐라고요? 써주실래요?”라고 했다. 그래도 여전히 내가 이상해하니까 보호자가 먼저 “그럼 그냥 ‘반’이라고 해주세요”라고 했다. 그 아이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참으로 어색했다. “밤의 분노 반이 어디가 아픈가요?” “밤의 분노 반이 약을 먹고 혹시 구토를 하지는 않았나요?” “밤의 분노 반은 입원실에서 밥도 잘 먹고 있으며 컨디션도 양호합니다” 등 진료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보호자가 좋아하는 일본 만화의 주인공 이름이라고 했다. 아하!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었지만, 여전히 이제껏 보아온 최고로 독특한 동물 이름이다.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한국사 1
도서출판 북멘토 / 한국역사교육학회 (지은이), 송진욱 (그림)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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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역사,지리한국역사교육학회 (지은이), 송진욱 (그림)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과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역사책’, ‘어린이들의 질문으로 시작하는 역사책’을 표방한 새로운 어린이 한국사 시리즈이다. 역사 공부를 막 시작한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으로 물꼬를 트고, 각 질문마다 현직 교사들이 친절하고 흥미롭게 답해 주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의 맥을 짚어 준다. 통사를 지루하게 따라가야 하는 역사책들과 달리 이 책은 시대마다 중요한 키워드를 뽑아서 아이들이 역사의 강줄기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듯 경쾌하게 읽고, 보다 넓은 시각에서 역사를 조망해 보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장마다 재미있고 깊이 있는 탐구 활동과 체험 활동을 수록했다. 1권은 인류가 동굴에 살았던 시대부터 혼란했던 조선 전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입부 ‘나의 역사 쓰기’ 활동을 통해 역사를 자신의 이야기로 느끼게 하였다. 본문은 동굴에 살았던 흥수부터 짚신 장수 지은이, 양반 도령 숙길이, 노비 도토리,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간 안추원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당시의 생활 모습에 다가가도록 하여 역사를 조금 더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나의 이야기도 역사가 될 수 있을까? 1. 돌 도구로 사냥도 하고, 농사도 짓고 2. 고인돌을 만들고, 청동검을 만들고 3. 첫 나라 고조선의 탄생 4. 산성은 더 높게, 절은 더 크게 5. 타고난 신분이 능력보다 중요해 6. 평화로운 부처님의 나라를 향하여 7. 발해가 만든 평화의 길을 따라서 8. 활기차고 개방적인 고려 사람들 9. 고려 사람들이 꿈꾼 나라 10. 몽골과 싸우며 세계와 만나다 11. 한글이 알려주는 조선의 모습 12. 농사짓는 사람, 글공부하는 사람, 시중드는 사람 13. 조선을 뒤흔든 전쟁 속으로4만 년 전 어린이는 어떻게 살았을까? 발해의 부처님은 왜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을까? 양반 도령은 힘든 공부를 왜 했을까? 초등학생이 질문하고 선생님이 답한 호기심 쑥쑥 한국사!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과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역사책’, ‘어린이들의 질문으로 시작하는 역사책’을 표방한 새로운 어린이 한국사 시리즈가 출간되었다.『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한국사 1』은 역사 공부를 막 시작한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으로 물꼬를 트고, 각 질문마다 현직 교사들이 친절하고 흥미롭게 답해 주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의 맥을 짚어 준다. 통사를 지루하게 따라가야 하는 역사책들과 달리 이 책은 시대마다 중요한 키워드를 뽑아서 아이들이 역사의 강줄기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듯 경쾌하게 읽고, 보다 넓은 시각에서 역사를 조망해 보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장마다 재미있고 깊이 있는 탐구 활동과 체험 활동을 수록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과 이야기를 역사의 중심으로 불러 온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한국사』를 통해 역사를 더욱 친근하게 만나 보자. 1권은 인류가 동굴에 살았던 시대부터 혼란했던 조선 전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입부 ‘나의 역사 쓰기’ 활동을 통해 역사를 자신의 이야기로 느끼게 하였다. 본문은 동굴에 살았던 흥수부터 짚신 장수 지은이, 양반 도령 숙길이, 노비 도토리,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간 안추원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당시의 생활 모습에 다가가도록 하여 역사를 조금 더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질문으로 시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시각 자료로 이해한다 학교 교과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또 하나의 교과서 현행 교과서의 서술은 왕과 위인 중심의 정치사를 시대 순으로 설명하여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시대를 이해하는 역사책은 없을까?” 부산 지역에서 함께 역사를 공부하던 필자들은 이 같은 고민 끝에 ‘기존에 받았던 역사 교육의 틀을 깨는’ 새로운 어린이 역사책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의기투합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시대를 관통하는 대표적인 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의미 있고 재미있는 질문으로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내용의 서술 방식 역시 가상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끄는 구성, 역사 속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대를 만나는 구성, 역사의 주요 사건에서 활약한 인물 중심의 구성 등 기존의 역사책들과 차별점을 두었다. 건국이나 전쟁처럼 역사적 사건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한 사건도 가능한 생활과 문화를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녹여 내려고 노력했다. 고인돌 서술을 예로 들면, 교과서는 “청동기 시대에는 사람이 죽으면 고인돌이라는 무덤을 만들었다. 고인돌은 받침돌이 커다란 덮개돌을 고이고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 설명하여 호기심의 싹을 자르고 외워야 할 지식을 제시한다. 반면에 이 책은 “사람 뼈가 나온 고인돌에서 또 뭐가 발견되었을까?”라고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더불어 맞춤한 시각 자료를 보여 주며 고인돌에 묻힌 사람이 마을을 통치한 ‘군장’이고, 고인돌에서 발견된 유물이 군장의 것이었음을 알려 준다. 또한 ‘고조선’처럼 국가를 주어로 삼거나 ‘신석기 시대 사람들’처럼 불특정 다수를 주어로 삼는 서술을 지양하고, 가능한 역사 속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구체적인 생활 모습을 보여 주고자 했다. 이는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았을 때 궁금한 점이나 흥미로운 점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필자들의 배려이다. 역사 속 어린이와 실제 인물의 삶을 통해 시대를 읽는다 동화보다 재미있고 다큐보다 감동적인 이야기 역사의 주인공이 자신의 삶을 구체적으로 보여 줄 때 어린이들은 흥미를 갖고 실제 그들과 소통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낀다. 하지만 교과서를 비롯한 어린이 역사책에는 어린이의 눈으로 본 역사, 어린이가 경험한 역사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사료 속 어린이들의 이야기로만 역사를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음은 물론, 그 내용이 당시 시대적, 역사적 상황을 가장 잘 드러내는지 짚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필자들은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어린이가 주체가 된 역사를 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 가야의 송현이, 조선의 양반 도령 숙길이 같은 실제 역사 속 어린이의 이야기를 들려줌과 동시에 송국리에 사는 구리, 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는 철이 등 그 시대에 살았음직한 가상의 어린이를 역사의 주인공으로 삼아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 곁으로 불러들였다. 왕이나 귀족, 영웅처럼 잘 알려진 역사의 주인공뿐만 아니라 평민, 노비, 전쟁 포로와 같은 숨어 있는 조연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낮은 곳에서 자기의 소임을 다하고, 때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픔을 겪은 그들의 이야기는, 역사를 몇몇 영웅들이 이끌고 왔다는 시각에서 벗어나 지금 우리의 삶과 나의 이야기 또한 훗날 커다란 역사의 한 조각으로 맞춰질 수 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겪은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고,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가 역사의 중심이 되고, 역사 속의 주인공이 당시의 생활 모습을 들려주기에 어린이 독자는 이 책을 한결 친근하게 느낄 것이다. 상상하고 쓰고 말하며 역사를 몸으로 겪고 탐구한다 역사 교사의 노하우가 담긴 다채로운 활동 자료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한국사 1』의 첫 질문은 ‘나의 이야기도 역사가 될 수 있을까?’이다. 개인의 이야기가 모여 역사라는 강줄기를 이룬다는 개념을 인지하도록 자신의 역사를 쓰는 활동으로 문을 연 것이다. 어린이 독자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써 보며 고루하고 딱딱하게 느꼈던 ‘역사’의 개념을 뒤집는 것을 목표로 했다. 본문의 짧은 이야기 끝에는 중요한 개념을 확인하는 ‘용어 퀴즈’를 수록했다. 장 말미에는 주제 탐구 활동인 ‘역사랑 친해져 볼까?’가 있다. 주제 하나 당 활동 하나를 선정해 유물이나 유적 등을 보면서 상상하여 쓰고 말하고 즐겁게 활동해 보도록 구성했다. 각 시대를 마무리할 때에는 ‘역사 속으로 떠나 볼까?’가 등장한다. 각 시대마다 대표적인 체험 학습 장소에 가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해 보도록 지도와 체험 활동 가이드를 제시해, 직접 해 보고 기록하며 역사를 깊이 탐구해 볼 수 있다. 이 모든 활동은 추가로 지식이 필요하거나 개념을 외워야 하는 것이 아니다. 증거를 가지고 상상하며 역사를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참여하는 과정이야말로 어린이가 직접 몸으로 겪는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이다.안녕! 나는 송국리에 사는 구리야. 우리 마을은 실개천을 낀 야트막한 산 위에 있어. 굵은 나무 기둥 울타리가 마을을 빙 둘러싸고 있고, 그 앞으로 도랑이 흘러. 높은 망루에 올라가면 누가 우리 마을을 공격해 오는지 금방 알 수 있어.요즘 마을 사람들은 농사일로 바빠. 반달 돌칼로 곡식 이삭을 잘라내 햇볕에 말리고, 또 마을 공동 창고로 옮겨야 하거든. 공동 창고는 군장님이 관리하셔. “성벽에 사다리를 대고 올라가라!”사기가 오를 대로 오른 당나라 군사들이 안시성 성벽을 새까맣게 기어오르기 시작했다.“성문을 굳게 지켜라!”고구려 군사들은 성벽 중간 중간에 튀어나온 ‘치’로 몰려가 세 방향에서 공격을 퍼부어 당나라군이 성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 성문 양쪽의 망루에서 화살 세례가 빗발치자 당나라 군사들은 제대로 공격할 수 없었다. 하루에도 예닐곱 차례씩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지만 안시성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주인어른의 손님이 오면 참외 모양 청자 술병과 포도 무늬 청자 술병에 술을 부어 가져다드려. 술병을 들고 갈 때는 숨도 쉬지 않고 조심조심 가야 해. 떨어뜨렸다가는 눈물이 쏙 빠지게 혼날 거야. 푸른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최고급 청자 술병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래. 궁궐이나 큰 절, 귀족 가문에서 주문하면 청자 기술자가 만들어서 보내 준대.
라이트 쎈 중등 수학 1 (상) (2021년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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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라이트쎈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문제기본서다. 주제별로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자세히 다루고 기본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어려운 내용, 출제 빈도가 낮거나 최근 출제 경향에 맞지 않는 유형 등은 과감히 생략하여 학습 부담을 줄임으로써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문제의 난이도를 A, B 2단계로 나누어, A단계 기본 문제를 강화하고, B단계 유형을 더욱 세분화하여 난이도별, 유형별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B단계의 유형에 대한 마무리 학습 문제를 구성하여 유형별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I. 자연수의 성질 01 소인수분해 02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Ⅱ. 정수와 유리수 03 정수와 유리수 04 유리수의 계산 Ⅲ. 방정식 05 문자와 식 06 일차방정식의 풀이 07 일차방정식의 활용 Ⅳ. 그래프와 비례 08 좌표평면과 그래프 09 정비례와 반비례 중학 수학이 쉬워지는 문제기본서 1.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개념 정리 및 유형 분류 2. 어려운 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구성 3. 유형을 세분화하여 제시 4. 서술형 출제 비중 강화에 따른 최적의 서술형 주관식 문항 책소개 1. 학습 부담을 줄인 최적의 문제기본서 주제별로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자세히 다루고 기본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어려운 내용, 출제 빈도가 낮거나 최근 출제 경향에 맞지 않는 유형 등은 과감히 생략하여 학습 부담을 줄임으로써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유형의 세분화 어렵지 않은 학교 시험 문제를 총망라한 후 문제해결에 필요한 개념, 해결 방법 등에 따라 유형을 더욱 세분화하여 유형에 따른 풀이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입체적인 학습 문제의 난이도를 A, B 2단계로 나누어, A단계 기본 문제를 강화하고, B단계 유형을 더욱 세분화하여 난이도별, 유형별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4. 유형 실전 마무리 B단계의 유형에 대한 마무리 학습 문제를 구성하여 유형별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리뷰 쉬운 문제기본서 라이트쎈!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부담을 줄인 "문제기본서 라이트쎈" 실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면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어려운 개념과 문제로 학습 의욕이 꺾이지 않도록 출제 빈도가 낮은 어려운 문제를 과감히 생략하였습니다. 또 기본 실력을 강화하고 유형별 학습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라이트쎈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문제기본서입니다.
후 Who? 제인 구달
다산어린이 / 이숙자 글, 스튜디오 청비 그림 /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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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만화,애니메이션이숙자 글, 스튜디오 청비 그림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는 한국 출판사 출간 도서로는 최초로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책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으며,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의 위인전과는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닮고 싶은 롤모델과 그 꿈을 향해 가는 데 도움을 줄 멘토, 그 둘 모두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후 Who? 제인 구달』은 침팬지와 교감한 최초의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인 구달은 동물에 대한 장기 연구를 통해 동물과 인간에 대한 지식을 넓힌 뛰어난 동물학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제인 구달은 세계를 다니며 자연 보호,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환경과 동물을 위한 ‘뿌리와 새싹’ 활동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함께 구성된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제인 구달의 성공 열쇠와 제인 구달이 연구했던 동물들, 침팬지의 생태, 제인 구달에게 큰 영향을 준 책들, 아프리카의 생태들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감수의 글 추천의 글 01 동물을 좋아한 아이 인물백과1 제인 구달의 성공 열쇠 02 아프리카를 꿈꾸는 소녀 인물백과2 책을 보며 꿈을 키우다 03 기회를 기다리며 인물백과3 어린 시절 만난 동물들 04 꿈에 그리던 아프리카 인물백과4 아프리카에 간 제인 구달 05 침팬지의 숲으로 인물백과5 제인 구달과 동물학자들 06 침팬지 친구들 인물백과6 인간의 친구, 침팬지 07 동물 사랑과 환경 운동 생각이 커지는 논술 마당 연표 찾아보기 교과 연계표국내 최초 미국 초등학교 교재 채택!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who? 해외 5개국 판권 수출 한국 미국 동시 출간! 한글과 영어로 함께 읽는 책! 좋은 어린이책은 세계 공통의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who? 시리즈는 좋은 책은 세계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라는 틀을 선택해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충분한 시장 조사를 거쳐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는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런 노력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태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해외 도서전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라는 자신감으로 한국 출판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지사를 만들어 총 10권의 책을 출간하였고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초등학교’의 크래비츠 교장은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의 미국판 『The Obama story』 『The Darwin story』 『The Bill Gates story』를 3~6학년 부교재로 채택하여 하반기부터 역사, 사회, 이중언어 교육의 부교재로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시리즈가 출간되는 대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who? 시리즈의 미국판은 반스앤노블, 아마존닷컴 등 해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영어 전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제 why? 가 아니라 who? 꿈을 이루고 싶다면 who?를 펼쳐라! 인물의 어린 시절을 가장 충실하게 다룬 인물학습만화 형제자매 없이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곁에 있어 줄 친구,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할 멘토, 형제자매처럼 곁을 지켜줄 든든한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TV, 뉴스, 인터넷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시대 인물들을 선정하였습니다.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성공 리더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위인전이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포장하는 것과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 이야기 가운데 가장 어린 시절의 비중이 높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래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입니다. who?는 오바마,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제인 구달, 아인슈타인이 어린 시절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사람을 만났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who? 시리즈만의 인물 이야기가 탄생하였습니다. who? 시리즈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그 인물을 친구처럼, 형제자매처럼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인물이 겪었던 사건과 성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다룬 who? 시리즈의 독특한 차별화 전략은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게 되었고 수준 높은 인물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는 누구와 함께 있습니까? 꿈이 있는 어린이의 꿈을 키워 주고 꿈이 없는 어린이의 꿈을 심어 줍니다! 1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어린이들의 가장 큰 걱정은 시험과 성적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꿈꾸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자녀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 보세요. 꿈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이끌어 주는 힘이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꿈이 있는 아이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나아가 결국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맹목적인 공부는 힘들고 어렵지만 목표가 있다면 다릅니다.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열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꿈을 알고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도 즐기게 됩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 함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자녀가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린 시절 만나는 사람이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 바로 who?입니다. 줄거리 한 살 때, 나는 침팬지 인형 주빌리를 선물받았어. 다섯 살 때는 닭장 안에서 다섯 시간이나 닭이 알 낳는 것을 지켜봤어. 그리고 이웃집 개 러스티와 소통하며 동물에게도 감정과 판단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어. 나는 늘 타잔과 둘리틀 박사처럼 아프리카에 가고 싶었지만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지. 혼자 힘으로 동물을 연구하던 어느 날, 기회가 찾아왔고 꿈에 그리던 아프리카에 가게 되었어. 그 후 난 오랫동안 아프리카에서 침팬지를 연구하며 침팬지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우리 인간을 닮았다는 사실을 밝혀냈지. 침팬지에 놀라운 발견으로 인해 우리는 인간에 대한 정의를 새로 하게 되었어. 그럼, 내가 누구냐고? 침팬지와 교감한 최초의 동물학자 who? 제인 구달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
불광출판사 / 향봉 (지은이)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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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향봉 (지은이)
60여 만 부가 팔려나간 『사랑하며 용서하며』 이후, 2023년 봄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으로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향봉 스님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님의 아주 오래된 질문인 행복과 자유, 삶과 죽음, 그리고 인생을 엮어가는 지혜와 깨우침의 죽비소리가 절절하다. 게다가 수행자들에게 던지는 애정 어린 쓴소리까지, 한 줄 한 줄 가슴에 새기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어떤 설법보다 강렬하게 가슴에 와닿는 스님의 푸른 목소리가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1980년대 법정 스님, 오현 스님과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떨쳤던 향봉 스님의 글에는 스님만의 특별한 글맛이 있다. 어느 문장은 한없이 말랑한 위로가 담겨 있기도 하고, 또 어느 문장은 금방이라도 칼끝에 베일 것처럼 날카롭고 예리하다. 이 책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는 20년째 익산 미륵산 사자암에 홀로 머물며 어느덧 70대 중반의 노승이 되어버린 향봉 스님의 꾸밈 없는 진심으로 빼곡하다.1장 | 행복의 틀을 깨는 순간 행복해진다 산다는 건 마음의 문을 여는 일 오늘, 지금 이 순간 장터 순례 행복의 틀을 깨는 순간 행복해진다 빛과 어둠의 공존 세상 모든 것은 지나가는 찰나일 뿐 납작코와 오똑코 씨줄과 날줄 자연인으로 살기 남자의 길 여자의 뜰 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삶에 지친 그대에게 행복타령 하나가 둘이 될 때 비우기 버리기 나누기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나만의 길 찾기 부족함도 넘침도 없는 가난한 행복 딱 오늘만 생각해 장터 순례 날마다 좋은 날 2장 | 흐르는 물처럼 머묾 없는 바람처럼 인생은 여행처럼 바람이 되어 흘러가는 물이 되어 미라클 모닝 오늘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움직이는 것은 아름답다 사랑의 기본 원칙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다면 삶의 쉼표 건강하게 사는 비결 청춘과 노인 ‘꼰대티’ 내지 말고 ‘낄끼빠빠’ 인생은 한바탕 꿈 석양의 하늘이 아름답듯이 약이 되는 말 힘이 되는 말 생각의 굴레 죄와 벌 지옥에서 천국까지 곱게 자란 행복 한 점 바람으로 사라질 뿐 홀로 와서 홀로 살다 홀로 가는 삶 아름다운 작별 3장 | 더러는 흔들리며 집착 없이 자유롭게 밥도 고맙고 똥도 고맙고 탐험과 개척 어느 날 갑자기 바퀴벌레가 된다면 흔들리는 삶을 어깨동무하듯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꺾이지 않는 마음 가면무도회와 만우절 자연의 가르침 어차피 정답은 없어 삶의 참주인 친구와 도반 어머니 나의 어머니 타인은 영원한 이방인 새롭게 멋지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비밀봉지에 담긴 물고기 결국 1%의 노력이 부족했을 뿐 생각이 이끄는 위대한 기적 더러는 흔들리며 집착 없이 자유롭게 끌어당김의 법칙 그림자를 소유할 수 없는 것처럼 4장 | 생각이 바뀌면 운명도 바뀌고 마음이 열리면 세상이 열리고 감춤도 없고 속임도 없는 참사람 물처럼 공기처럼 깨달음에 이르는 길 마음 열면 버릴 게 없다 어머니가 산신령 똥오줌 누는 일도 하겠지 둘이 아닌 하나 붓다의 딜레마 두 개의 얼굴, 지킬과 하이드 천둥과 번개를 무기처럼 숨겨두고 보살의 삶 수행의 완성 신을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다 내 안의 아미타불 나는 나이고 너는 너이듯 이 마음이 곧 부처요 늙은 코끼리의 지혜처럼 나누고 베푸는 마음 본래 사랑이라는 것은 소림사에서의 화끈한 추억 5장 | 좋은 스승 착한 벗, 참된 수행자로 산다는 것 윤회란 무엇인가 일방통행식의 신앙 강요 맹물 술잔치 진리의 북소리 좋은 스승 착한 벗 그대 죽비소리에서 자유로운가? 난센스는 이제 그만 참된 승려의 길 빈 못의 따오기처럼 열린 불교 닫힌 사찰 스님은 무당의 사촌이 아니다 거짓 깨달음 스님 공식 집착의 노예 생일잔치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떠나는 우리 땅에 맞는 우리의 목소리산골 노승 향봉 스님의 아주 오래된 질문, 늘 당당하고 넉넉하게 살게 하는 죽비소리! 60여 만 부가 팔려나간 『사랑하며 용서하며』 이후, 2023년 봄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으로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향봉 스님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님의 아주 오래된 질문인 행복과 자유, 삶과 죽음, 그리고 인생을 엮어가는 지혜와 깨우침의 죽비소리가 절절하다. 게다가 수행자들에게 던지는 애정 어린 쓴소리까지, 한 줄 한 줄 가슴에 새기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어떤 설법보다 강렬하게 가슴에 와닿는 스님의 푸른 목소리가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1980년대 법정 스님, 오현 스님과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떨쳤던 향봉 스님의 글에는 스님만의 특별한 글맛이 있다. 어느 문장은 한없이 말랑한 위로가 담겨 있기도 하고, 또 어느 문장은 금방이라도 칼끝에 베일 것처럼 날카롭고 예리하다. 이 책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는 20년째 익산 미륵산 사자암에 홀로 머물며 어느덧 70대 중반의 노승이 되어버린 향봉 스님의 꾸밈 없는 진심으로 빼곡하다. “지나간 어제의 일에 흔들리는 자는 좀팽이이고 다가올 내일의 일을 미리 앞당겨 헐떡이는 자는 머저리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올 오늘이다. 오늘은 오로지 오늘뿐이다. 영원한 오늘의 주인공으로 주눅 들지 말고 기죽지 말고 나만의 행복, 나만의 자유를 위해 닫힌 문 열고 새 출발의 설렘으로 당당하고 넉넉하게 살 일이다. 너와 나, 우리 모두는….” -‘여는 글’ 중에서 평범한 산골 노승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푸른 목소리, 향봉 스님이 전하는 또 한 번의 깊은 울림! “젊은 날의 어느 날, 세차게 내리는 장맛비를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맞으며 엉엉 소리내며 흐느낀 추억이 있다. 무엇으로도 무슨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젊음이 승복 안에 갇혀 답답하고 가련하여 울었던 것 같다. 이제는 머리 허연 한 마리의 짐승이 되어 봉지커피를 마시면서도 곱게 자란 행복으로 고마워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누구에게나 청춘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젊음은 스스로 빛이 나기 때문이다. 그 빛나는 젊음을 스스로 승복 안에 가둔 채 집착과 욕심을 버리고 수행이라는 모진 길을 올곧게 걸어왔다. 그리고 인생의 뒤안길에 다다른 지금 평범한 산골 노승으로 살아가는 향봉 스님은 봉지커피를 마시면서도 온몸으로 파고드는 행복을 느끼며 고마워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산다. 그러나 행복은 정해진 틀이나 원칙이 있는 것이 아니다. 향봉 스님은 말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아주 가까이 있다고. 마음을 열고 보면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게 없다고. 아침 일찍 절 마당에 찾아온 산새의 지저귐에도 행복을 느끼고, 소박한 반찬에 밥 한 그릇으로 배를 채워도 부족함 없이 행복하다.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 별 것 아닌 소소한 일상이 곧 행복이다. 모든 병은 집착과 욕심에서 비롯된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행복’해야 한다는 것조차 스스로 최면을 걸어 놓고 강박적인 ‘집착’에 매달려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산다는 건 닫힌 세상을 향해 먼저 마음의 빗장을 푸는 일이다. 마음이 열리면 세상이 열리고,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세상 모든 것은 지나가는 찰나일 뿐 그 어느 것도 영원한 것은 없다. 하여,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는 오늘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어제는 이미 지나가 미련 둘 게 없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아 두려울 게 없다. 스님은 지나간 어제에 흔들리는 자는 ‘좀팽이’, 다가올 내일의 일을 미리 앞당겨 헐떡이는 자는 ‘머저리’라고 칭한다. 오늘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변두리와 모서리를 서성이는 아웃사이더의 삶을 경계한다. 전작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이 향봉 스님의 구도기이자 깨달음에 대한 기록이었다면, 이 책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는 60여 년 동안 수행자의 길을 걸으며 수없이 던졌던 아주 오래된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사유하며 터득한 진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1장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가치와 기준, 2장은 어떻게 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삶과 죽음의 성찰, 3장은 인생을 대하는 삶의 지혜로운 태도, 4장은 온전한 깨달음으로 완성하는 수행, 5장은 참된 스승으로 수행자의 길을 걸어야 할 수행승들에게 던지는 애정 어린 쓴소리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어찌 인생이 달달하기만 할까, 어찌 인생이 쉽기만 할까. 누구나 살다 보면 수많은 문제에 부딪혀 위기의 순간들을 넘겨야 할 때가 있다.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잠시 흔들릴 때 이 책을 펼쳐본다면, 막막했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적은 것으로도 만족을 느끼며 가난한 행복을 길들이며 산다. 감출 일도 없고 드러낼 일도 없다. 복잡함을 만들지 않고 단순함을 즐기며 살고 있다. 꾸밈이 없는 적조로운 생활 그 자체가 감사함과 고마움을 몰고 온다. 새벽 2시 법당에 다녀와 나무 침상에 앉아 있다. 빗줄기는 거세게 작은 폭포처럼 내리고 있다. 흥건히 몸과 마음이 빗물에 젖어 감기 기운을 키울 것 같다. 방금 끓여놓은 커피 잔에서 향긋한 내음이 코끝을 자극하며 적당한 크기의 행복이 온몸으로 파고든다. 마지막 날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곳에서 그저 그렇게 지는 낙엽이 되어 사라지면 좋으련만, 작별 인사도 없이 눈물방울도 없이 한 점 바람처럼 사라지면 좋으련만, 질긴 내 생명의 그림자에 작은 희망을 심는 오늘이다.
서유럽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
아이콘북스 / 김소라 (지은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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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북스소설,일반김소라 (지은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서유럽 곳곳의 이색적인 풍경을 수채화로 만난다.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등 각자 나름의 독특한 멋과 색채를 지닌 26개의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시선이 닿는 곳마다 곧장 그대로 그림이 되는 곳, 다채로운 색감이 조화롭게 어울려 나름의 개성을 뿜어내는 곳. 수채화로 담아내기에 그야말로 꼭 맞는 풍경이다. 이 책에는 서유럽 각국의 거리, 카페, 공항, 주택가, 공원 등 일상의 공간이 실려 있다. 작가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곳의 풍경과 감성, 색감을 만나보자. 그리고 햇살 좋은 나른한 오후, 혹은 촉촉이 비에 젖은 날, 마음에 드는 그림을 하나 골라 쉬엄쉬엄 컬러를 입혀보자. 마치 그곳에 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프롤로그 이 책의 사용 방법 Part 1 초보자를 위한 풍경 수채화 미니 레슨 풍경 수채화를 위한 기본 준비물 풍경 수채화의 기본 포인트 -색상표 & 색을 만드는 방법 -번지기 & 겹치기 풍경 수채화 채색하기 -나무 채색하기 -하늘 채색하기 -질감 표현하기 쉽게 채색하는 기본 순서 Part 2 나만의 풍경 수채화 갤러리 1 베네치아의 주말_이탈리아 2 스탠스테드 공항_영국 런던 3 벨베데레 궁전_오스트리아 빈 4 잔세스칸스의 개울가_네덜란드 5 브뤼헤의 보트_벨기에 6 그리스 레스토랑_오스트리아 빈 7 구엘 공원_스페인 바르셀로나 8 베키오 다리_이탈리아 피렌체 9 그라피티_스페인 바르셀로나 10 피르스트로 가는 케이블카_스위스 인터라켄 11 암스테르담 중앙역 부근_네덜란드 12 여름날의 크리스마스_영국 런던 13 그린델발트의 어느 길_스위스 14 파리의 봄_프랑스 15 런던의 주택가_영국 16 상점 앞 바다에 떠 있는 배_이탈리아 베네치아 17 드레스덴에서 마시는 맥주_독일 18 바르셀로나 근교 몬세라트_스페인 19 케이블카 스테이션_스위스 그린델발트 20 네우마르크트_독일 드레스덴 21 파스텔톤의 호텔_벨기에 브뤼헤 22 브뤼헤 운하_벨기에 23 몽마르뜨 예술가의 거리로 가는 길_프랑스 파리 24 로텐부르크의 집들_독일 25 몽마르뜨 언덕_프랑스 파리 26 빨간 트램_오스트리아 빈기본적인 수채 도구로 누구나 멋진 수채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하루 30분, 집에서 유럽을 여행한다! 서유럽 풍경 속 힐링의 시간! 이 책은 수채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한 컬러링북이다. 서유럽 9개국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26컷의 수채화가 실려 있다. 각 작품에는 주로 사용한 컬러칩이 제시되어 있으며 ‘One Point Lesson’을 통해 기본적인 채색 방법과 채색 시 유의할 점 등을 꼼꼼히 일러준다. 풍경화의 단골 메뉴인 하늘, 바다, 나무 등의 일반적인 채색 기법은 물론, 구름과 물결, 벽돌과 그림자 같은 세세한 부분들의 표현 기법도 자세히 담아냈다. 각 작품의 옆에는 밑그림을 배치했으며 수채화 전용 도화지를 사용해, 물감과 붓 등 기본적인 수채 도구만 갖고도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서유럽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풍경을 감상하며 멋진 수채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을 제공하는 책이다.
하느님께 보내는 편지
우리교육 / 송언 지음 / 200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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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명작,문학송언 지음
처음에 『내일은 맑은 거야』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책을 이번에 새로 『하느님께 보내는 편지』로 제목도 바꾸고, 책표지를 새로 바꾸어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서울의 어느 철거민 촌에서 있었던 사람들의 삶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삶이 어른들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것처럼, 이 책 속에는 부당하게 집을 빼앗기고 길거리로 내몰린 아이들의 아픈 경험들이 생생하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이 책에 들어 있는 이야기는 억지로 꾸며 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 해 전 서울 서초구의 갯골이란 곳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잡지사의 부탁을 받고 철거민촌 아이들을 취재하러 갔다가, 이 책의 주인공 혜민이를 비롯한 여러 아이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공부방 선생님도 만나고 아이들의 부모님도 만났습니다. 그들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사실대로 옮겨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어찌어찌하다 보니 약간은 다른 이야기가 끼어들기도 했습니다. 글이 실제 이야기와 똑같을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이 책을 읽고 난 어린이들이 힘겹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친구들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래 봅니다. 그리고 안타깝고 때로는 답답하게 느껴지는 이 이야기 속에서 '희망의 불씨'를 찾아 내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이 세상 어떤 어린이도 결코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되기 때문이지요. 이 땅의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힘차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이 책을 써서 세상에 내놓은 아저씨부터 하루빨리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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