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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파파 스크랩북 웨딩 다이어리
놀(다산북스) / 다산북스 편집부 (지은이)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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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산북스)
소설,일반
다산북스 편집부 (지은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에게 궁금해 하는 질문과 답변을 함께 담은 신개념 다이어리다. 결혼 선배의 조언은 선택의 연속인 결혼 준비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당신만의 웨딩 플래너가 되어준다. 여기에 바바파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져 결혼 준비를 즐겁게 마칠 수 있다. 웨딩 미니북은 웨딩 다이어리의 축소판이다. 웨딩 다이어리를 알차게 압축하여 만들었다. 얇고 핸드백에 딱 들어갈 사이즈여서 언제 어디서나 바로 꺼내서 쓸 수 있다. 여기에 바바파파 캐릭터 스티커가 따라가 다이어리도 꾸미고, 결혼 준비도 야무지게 할 수 있다.chapter 01 쓰면 이루어진다 내가 꿈꾸는 결혼 준비 12 내가 꿈꾸는 웨딩 13 내가 꿈꾸는 배우자상 14 내가 꿈꾸는 가정 15 chapter 02 커플 테스트 커플 히스토리 18 우리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22 chapter 03 웨딩을 향한 우리의 여정 만년 달력 30 웨딩 지도 54 프러포즈 56 상견례 66 예식장 82 허니문 98 신혼집 114 스드메 130 청첩장 162 한복 178 예단&예물 192 결혼식 206 chapter 04 러브 메시지 결혼 전, 마지막 연애편지 224 우리의 약속 226 나의 결심 228 친구들 방명록 230당신만의 웨딩 플래너가 되어드립니다! 올 어바웃 웨딩, 바바파파와 함께 준비하세요 휴대용 웨딩 미니북 & 바바파파 스티커 부록 결혼 준비, 걱정 마세요! 바바파파 스크랩북 웨딩 다이어리로 둘만의 추억을 영구 소장하세요! ♡ 분홍 솜사탕처럼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는 친구, 바바파파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 친구, 바바파파를 알고 있나요? 분홍 솜사탕처럼 생긴 친구, 솜사탕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친구,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국민 캐릭터, 바바파파입니다. 바바파파 캐릭터는 1970년에 탄생했습니다. 미국의 과학자와 프랑스의 건축가가 연인으로 만나 언어 장벽을 넘어 서로에게 사랑의 언어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낸 캐릭터이지요. 바바파파를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건 그래서일 겁니다. 애니메이션, 동화책으로 제작되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된 바바파파는 4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10~30대 여성들에게 각광받아 관련 굿즈가 출시되자마자 품절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바바파파는 가족의 소중함, 자연 보호, 일상 속 자그마한 행복의 가치에 대해 꾸준히 말해왔습니다. 바바파파의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씨가 전해져서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바바파파를 곁에 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번진다고 말합니다. 지친 마음을 솜사탕처럼 품어주고 지루한 일상을 파스텔빛으로 물들여주는 것 같다고요.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의 아이콘 바바파파를 다이어리로 만나보세요! 사랑스러운 바바 패밀리와 『바바파파 스크랩북 웨딩 다이어리』로 결혼 준비도 하고 예비부부 둘만의 사랑 추억도 쌓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누리세요. ♡ 당신만의 웨딩 플래너, 바바파파가 당신을 도와드립니다! 『바바파파 스크랩북 웨딩 다이어리』는 예비부부에게 필요한 결혼 관련 Q&A를 담은 신개념 다이어리입니다. 웨딩 다이어리가 바바파파를 만났습니다. 든든한 결혼 선배, 바바파파의 조언을 따라가면 막막한 결혼 준비도 뚝딱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웨딩 다이어리로 한 번밖에 없는 결혼도 준비하고 추억도 쌓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오직 예비부부만을 위한 단 한 권의 맞춤형 다이어리!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예비부부는 멘붕 상태에 빠집니다. 결혼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양가 의견을 수렴해야 하니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지기도 하죠. 게다가 모든 과정을 둘이서 해내야 하니 결혼 준비가 순조롭지 않기도 합니다. “이럴 때 친언니처럼 조언해줄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힘들다” “친구 같은 조력자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고민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바바파파 스크랩북 웨딩 다이어리』가 당신만의 웨딩 플래너가 되어줍니다. ♥ 웨딩 다이어리로 결혼도 준비하고 서로를 더욱 사랑하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결혼 준비를 해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결혼 준비를 정신없이 하다보면 상대방 생각에 귀 기울일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 “결혼하기 전에 둘만의 추억을 쌓지 못해서 그 시간이 좀 아쉬웠어.” 결혼 준비 기간은 예비부부에게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할 일이 많아 피곤하다는 이유만으로 서로에게 소홀해지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서로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고 소중한 결혼 추억을 예쁘게 간직하고 싶은 예비부부에게 『바바파파 스크랩북 웨딩 다이어리』를 강력 추천합니다. 웨딩 다이어리 한 권으로 정보를 기록하거나 스크랩하는 건 물론이고 내가 꿈꾸는 결혼식을 상상해보세요. 배우자와 함께 웨딩 다이어리를 써나가면 결혼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여러모로 실용적인 동시에 치열했던 결혼 준비를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어요. 프러포즈부터 상견례, 예식장, 허니문, 신혼집, 스드메, 청첩장, 한복, 예단&예물,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의 체크리스트를 적어 보세요. 결혼 선배 바바파파의 조언은 내가 꿈꾸는 결혼 생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양가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이나 업체와 예약 시 주의할 사항 등 예비부부가 깜빡할 수 있는 부분까지 귀띔해줍니다. ♥ 언제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는 웨딩 미니북과 함께 하세요! 웨딩 미니북은 웨딩 다이어리에 있는 결혼 준비 과정을 압축한 버전입니다. 상대방과 카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결혼 준비할 때, 업체와 상담할 때 등등 생각날 때마다 웨딩 미니북을 곧바로 펼쳐서 필기해보세요. 한 가지 더! 웨딩 미니북 뒷페이지에 있는 ‘웨딩 드레스 스케치 도안’으로 웨딩 드레스 투어 시 마음에 드는 웨딩 드레스를 스케치해보세요. 스케치한 드레스들을 비교해보면 마음에 쏙 드는 웨딩 드레스를 고를 수 있을 겁니다. 결혼 준비에 관한 필기를 하다보면 그 상당한 분량에 놀라게 됩니다. 결혼이란 건 그만큼 품이 많이 드는 일이니까요. 그러니 결혼은 예비부부 둘만의 힘으로 준비한 작품이자 사랑으로 일궈낸 아름다운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우리의 러브 스토리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바바파파 스크랩북 웨딩 다이어리』를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상견례 전 예약 장소에 반드시 직접 방문하여 주차, 예약, 룸 컨디션을 확인하세요.말투나 성격 등으로 오해가 없도록 이에 대해 서로 미리 이야기를 나누세요. _상견례, 알아두면 좋은 꿀팁 단독홀이 아닐 경우 예식 간격이 너무 빠듯하면 어수선해질 수 있으니 이용 시간을 확실히 알아보세요. 하객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예식장까지의 동선을 확인하세요. _예식장, 알아두면 좋은 꿀팁
달력에서 역사찾기
예림당 / 송영심 지음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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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역사,지리
송영심 지음
.국경일 삼일절 | 제헌절 | 광복절 | 개천절 | 한글날 .법정 기념일 4.19 혁명 기념일 | 5 .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 6 .10 민주 항쟁 기념일 | 6.25 전쟁 기념일 |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
열등감 부모
팝콘북스 / 최원호 글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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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북스
육아법
최원호 글
열등감이 있는 부모는 자신의 가치관을 무조건적으로 자녀에게 강요하는데, 저자는 부모라면 아이를 효율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하고, 모를 경우에는 부모의 역할을 습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열등감이 있는 부모가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6가지로 제시한다. 부모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세우기,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버리기, 부부관계 개선하기,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으며 ‘제대로’ 대화하기, 아이와 지혜롭게 갈등하기, 문제를 아이와 함께 풀어나가기 등의 방법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올바르게 직시하고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고쳐나간다면 아이의 인생에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교육학 박사는 자기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가 1장 부모의 열등감으로 병드는 아이 01 꿈이 없는 아이 02 거짓말하는 아이 03 지나치게 산만한 아이 04 폭력적인 아이 05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 06 감정 조절 못 하고 과잉행동하는 아이 2장 열등감 부모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01 부모의 관심과 배려는 아이의 성격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02 열등감 이해하기 03 부모의 양육 방식이 아이의 열등감을 결정한다 04 부모 열등감 지수 테스트하기 05 아버지가 생략된 자녀 교육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줄 모르는 아이로 만든다 06 어머니는 아이에게 필요한 정서의 원천이다 07 부모의 열등감,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까? 3장 열등감 부모에서 탈출하는 7가지 열쇠 01 첫 번째 열쇠: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라 02 두 번째 열쇠: 부모 자신을 위한 목표를 찾아라 03 세 번째 열쇠: 부정적 생각과 행동은 버려라 04 네 번째 열쇠: 부부 관계부터 개선하라 05 다섯 번째 열쇠: 아이와 제대로 대화하라 06 여섯 번째 열쇠: 아이와 지혜롭게 갈등하라 07 일곱 번째 열쇠: 문제는 아이와 함께 풀어 나가라 08 나가며: 긍정적인 사고로 열등감에서 탈출하라 4장 열등감 없는 행복한 아이로 만들기 01 자율성, 주도성 있는 아이로 키우기 02 앎에 대한 열정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03 생각이 자유로운 아이로 키우기 04 남과 잘 어울리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부모의 자존감을 치유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법 * 아이가 걱정된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안 하고 정신이 늘 딴 데 팔려 있어요. 당연히 성적도 안 좋죠. 벌써 열 살인데, 숙제가 뭔지도 모르고 집에 와서 친구에게 물어본 것도 한두 번이 아니에요. 친구 엄마 얼굴 보기가 부끄러울 지경이에요.” 아이가 산만해 고민인 범이 어머니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범이 어머니는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 하는 아이가 친구들과 놀 때는 정신없이 빠져들어 노는 모습에 더 기막혀했다. 범이의 산만함은 집중력이 부족해서 나오는 것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범이는 집중력이 없는 게 아니라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부족한 것이다. 친구들과 놀 때도 아이들끼리의 대화에 집중하지 않으면 놀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된다. 대부분의 부모가 저지르는 실수는 학습에 대한 집중력이 없는 것만으로 “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없어.”라고 전체적인 집중력 부족으로 진단을 내려 버리는 것이다. 학습에 대한 집중력은 전체 집중력의 한 요소일 뿐인데 그것 하나로 아이를 집중력이 없는 아이로 쉽게 단정해 버린다. 그렇다면 과잉행동장애로 진단을 받진 않았다 해도 통제와 절제가 요구되는 학교생활에 아이가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가 옆에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거짓말을 자주 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부분에 의문을 가진 부모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 행복을 훔치는 도둑, 열등감 위 예시는 저자가 상담한 사례 중 하나이지만, 부모가 아이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15년 동안 학부모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이렇게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크는 아이가 왜 행복하지 못할까?’를 늘 고민했다. 아이 셋의 아빠이기도 한 그가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 내린 결론은 문제 아이의 뒤에는 늘 문제 부모가 있으며, 그 중심에는 부모의 열등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열등감은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모가 각각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에게 어느 정도의 관심과 배려를 받았는가, 가족구성원과의 관계가 어떠했는가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열등감은 다른 말로 ‘심리적 좌절’이라고 하며, 사람에게 존재하는 어린 시절의 기억에 대한 반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에게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기억도 있지만 부정적이고 상처투성이인 기억도 공존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어떤 상황이나 행동, 태도나 기억이 그 사람의 현재 행동을 괴롭힐 때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저자는 어릴 때 “돈이 인격이다.”, “무조건 공부 잘해야 한다.”라는 부모님의 말을 들으며 컸다. 부모님은 그 외에 다른 말을 해주지 않았다. 이 말이 진리라 생각했기에 열심히 공부했고, 박사가 되었다. 그러나 공부를 하고 상담을 하면서 사람에게 돈이나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반에서 꼴찌 한 아이 앞에서 성적에 대해 연연해 하지 않기가 얼마나 어려우며, 아이 기를 살리려고 나간 학부모 모임에서 아빠가 박사니 아이는 당연히 1등일 거란 전제를 깔고 이야기하는 선생님 앞에서 아이의 성적을 밝히기가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 절절히 깨달았다. 저자의 이 경험은 후에 학부모들을 상담할 때 교육학의 원칙만을 강요하기보다는 부모의 상황에 공감하고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부모라면 아이를 효율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이것을 모른다면 ‘부모의 역할’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 열등감 부모에서 탈출하라 열등감 부모는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역할이 이런 것이구나, 인간관계는 이렇게 맺는 구나를 최초로 깨닫는 것은 바로 자신의 부모에게서이다. 이런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부모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자신의 삶과 아이의 삶을 분리하는 것, 그것이 열등감 부모에서 탈출할 수 있는 첫 번째 열쇠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 부분이 약하면 아이는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두 번째 열쇠는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버리는 것이다. 부정적 사고도 결국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도 옆에서 쉽게 보고 익힌다. 세 번째 열쇠는 부부관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부부관계의 틈을 아이로 채우려는 욕심은 아이를 힘들게 하고, 이것은 반드시 자녀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네 번째 열쇠는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으며 ‘제대로’ 대화하는 것이다. 대부분 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데 바빠 아이와 눈조차 슸추지 않고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어린 시절 부모와 눈을 맞추는 시간을 통해 처음으로 집중이란 것을 경험하기 때문에 이때 아이와 제대로 대화하지 않으면 아이는 산만해지기 쉽다. 다섯 번째 열쇠는 아이와 지혜롭게 갈등하는 것이다. 화를 낼 때는 일어난 이전의 사건을 대입시키지 않고 1~2분 만이라도 그 상황을 피하는 등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 여섯 번째 열쇠는, 문제는 아이와 함께 풀어가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도 아이의 인생이다. 부모는 조언자가 될 수는 있지만, 아이를 대신해 살아줄 수는 없다.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흐름출판 / 김범석 (지은이)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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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
소설,일반
김범석 (지은이)
서울대 암 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을 미루기 위해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어떤 이는 암을 이겨내고 다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기도 한다. 그 곁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아버지의 사후 뇌 기증 의사를 존중하는 아들, 의식 없는 어머니가 심폐소생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어머니를 놓지 못하는 남매, 폭력적이었던 아버지를 외면하는 딸, 연인이 암 환자인 것을 알면서도 결혼을 선택한 남자 등 환자 곁의 사람들 모두 각기 다른 선택을 한다. 그 같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선택을 되돌아보며 저자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과연 최선이었는가'라고 자문한다. 저자는 환자들과 가족들이 그려가는 마지막을 지켜보며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곱씹어보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렇게 얻은 삶과 죽음에 대한 깨달음을 잊지 않기 위해 저자가 틈틈이 남겨온 기록이다. 책의 1, 2부는 저자가 만나온 환자들의 이야기로 환자와 가족들이 예정된 죽음과 남은 삶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3, 4부는 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고민과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 책 속의 사람들의 모습에는 지금 여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들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태도는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이야기를 시작하며 1부. 예정된 죽음 앞에서 너무 열심히 산 자의 분노 / 내 돈 2억 갚아라 / 특별하고 위대한 마지막 / 혈연이라는 굴레 / 사후 뇌 기증 / 저는 항암치료 안 받을래요 / 10년은 더 살아야 / 대화가 필요해 / 믿을 수 없는 죽음 / 임종의 지연 2부. 그럼에도 산다는 것은 인생 리셋 / 기적 / 학교에서 잘렸어요 / 잔인한 생 / 아이의 신발 / 오늘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합니다 / 요구트르 아저씨 / 말기 암 환자의 결혼 / 내 목숨은 내 것이 아니다 3부. 의사라는 업 별과 별 사이: 600대 1의 관계 /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 / 눈을 마주치지 않는 사람들 / 파비우스 막시무스 / 너무 늦게 이야기해주는 것 아닌가요 / 3월의 신부 / 윤리적인 인간 / 이기심과 이타심 4부. 생사의 경계에서 각자도생, 아는 사람을 찾아라 /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선이었을까 / 존엄한 죽음을 위해서: 연명의료 결정법에 대하여 / 울 수 있는 권리 / 죽음을 기다리는 시간 / 마지막 뒷모습 이야기를 마치며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마지막 흔적 우리의 선택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서울대 암 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을 미루기 위해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어떤 이는 암을 이겨내고 다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기도 한다. 그 곁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아버지의 사후 뇌 기증 의사를 존중하는 아들, 의식 없는 어머니가 심폐소생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어머니를 놓지 못하는 남매, 폭력적이었던 아버지를 외면하는 딸, 연인이 암 환자인 것을 알면서도 결혼을 선택한 남자 등 환자 곁의 사람들 모두 각기 다른 선택을 한다. 그 같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선택을 되돌아보며 저자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과연 최선이었는가’라고 자문한다. 저자는 환자들과 가족들이 그려가는 마지막을 지켜보며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곱씹어보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렇게 얻은 삶과 죽음에 대한 깨달음을 잊지 않기 위해 저자가 틈틈이 남겨온 기록이다. 책의 1, 2부는 저자가 만나온 환자들의 이야기로 환자와 가족들이 예정된 죽음과 남은 삶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3, 4부는 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고민과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 책 속의 사람들의 모습에는 지금 여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들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태도는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삶에는 수많은 처음과 마지막이 있지만 우리 인생의 가장 처음과 가장 마지막은 탄생과 죽음이다. 이 시작과 끝만큼은 내가 아닌 타인의 기억으로 남는다. 탄생은 내 의지와 무관하게 맞는 것이지만 죽음만큼은 준비할 수 있다. 언젠가 분명히 ‘죽음’의 순간이 온다는 건 사실이고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점이 몹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이 ‘준비할 수 있는 죽음’을 ‘어쩌다 갑자기 맞는 죽음’으로 끝내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 4부. 중에서 서울대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암 환자들의 마지막 모습 “남은 삶을 의미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2019년 기준 암 사망자 수는 7만 8863명으로 2018년에 비해 1만 명 가까이 증가했고, 한국인이 사망하는 장소로 병원은 1996년 25.2퍼센트에 비해 2019년 77.1퍼센트로 급격하게 바뀌었다. 연명의료를 하지 않거나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건수는 2017년 대비 2019년 2만 건 이상이 늘었다. (시사인 ‘죽음의 미래’ 참조) 이 같은 사실이 말해주는 것은 암 환자들의 죽음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곳도 바로 병원이라는 이야기이고,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의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2016년 대한민국에서 사망한 28만 명 중 21만 명이 병원에서 사망했고, 말기 암 환자는 90퍼센트가 병원에서 임종을 맞는다”라고 말했다. 저자는 종양내과 의사로서 수많은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선택과 그들이 보내는 시간을 지켜보며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의사이자 한 인간으로서 깨닫게 된 삶의 의미와, 옳고 그름의 도덕적 잣대로 판단할 수 없는 마지막 선택을 통해 자신이 배우고 느낀 바를, 그리고 환자들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한 일종의 비망록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만나온 환자들의 선택이, 그들이 꾸려가는 시간이, 말과 행동 하나 하나가 내게는 반면교사가 되기도 했고 정면교사가 되기도 했다. 내가 만난 환자 들은 삶과 죽음으로 살아 있는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마치 생의 숙제를 푸는 것 같았다. 그들이야말로 나의 선생님이었다. (…) 돌아가신 분들의 모습을 통해서 지금의 우리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 그들의 죽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에게는 기억되는 죽음이라는 것, 나아가 누군가의 죽음이 어떤 이에게는 삶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6-8쪽) 죽음 앞에 선 환자와 가족의 선택,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생각하게 하다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에 언급되는 환자들은 모두 암 환자이지만 암 진단을 받은 이후에 저마다의 선택을 하고 각자 다른 모습으로 종착역을 향해 간다. 누군가는 돈 때문에 끊어진 혈육의 정을 회복하기보다 빌려준 돈 “2억 갚아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떠나기도 하고, 누군가는 죽음 직전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채 10년만 더 살기만을 바라기도 한다. 칠순의 한 노인 환자는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해보며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 다른 노인 환자는 의사도 모르게 ‘사후 뇌 기증’을 신청해놓고 떠난다. 모두가 “앞으로 남은 날이 ○○ 정도 됩니다”라고 기대여명에 대해 듣지만 그 남은 시간을 채워가는 모습은 제각각이다. 환자들이 남은 삶과 예정된 죽음을 대하는 태도는 삶과 죽음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묻는다. 이에 대해 저자는 “사람은 누구나 ‘주어진 삶을 얼마나 의미 있게 살아낼 것인가’라는 질문을 안고 태어난다. 일종의 숙제라면 숙제이고, 우리는 모두 각자 나름의 숙제를 풀고 있는 셈이다. 물론 이 인생의 숙제를 풀든 풀지 않든, 어떻게 풀든 결국 죽는 순간 그 결과는 자신이 안아 드는 것일 테다. 기대여명을 알게 된다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특별한 보너스일지도 모른다. 보통은 자기가 얼마나 더 살지 모르는 채로 살다가 죽기 때문이다. 물론 이 문제를 다 풀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빈칸으로 남겨두기에는 아쉬운 일이다”(62-63쪽)라고 적는다. 또한 환자가 종착역으로 가는 여정에는 환자만 있는 게 아니다. 그의 가족이 함께다. 원발부위불명암을 앓는 남편이 완치되기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던 아내가 있고, 폭력을 행사했던 아버지를 끝내 외면하지 못해 혈연을 저주하면서도 마지막을 책임졌던 딸이 있다. 각자 암 투병을 하고 있는 이혼한 부모를 돌보느라 병원과 일터를 전전하는 아들도 있으며, 암과 치매를 앓는 88세의 아버지를 모셔야 하는 예순에 가까운 딸도 있다. 저자가 지켜본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만큼이나 저마다의 선택과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환자와 그 가족의 모습은 우리에게서 멀리 있지 않다. 우리 역시 누군가의 부모이자 자식이고, 반려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들의 이야기는 가볍게 지나가지 않는다. 그들의 선택은 어떻게 내 가족을 떠나보내야 하는가, 그들의 마지막을 어떻게 함께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게 만들며 또 다른 의미에서 삶과 죽음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과연 최선이었을까? 환자의 남은 삶과 죽음을 함께 고민하다 암 환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병원이고, 이곳에는 그 마지막까지 환자, 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의사가 있다. 한 사람의 생사와 남은 날을 지켜보고 치료해야 하는 의사의 고민은 깊다. “선생님에게는 제가 600명 중 한 명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선생님 한 분뿐이거든요”라고 말하는 환자 앞에서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생각하고, 완치 되었으나 암 환자라는 이유로 취업에 불이익을 받는 젊은 암 환자들을 보며 사회의 역할을 되묻고, 항암치료를 거부하다 항암치료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야 치료를 요구하는 환자들을 안타까워한다. 팔순 노모에 대해 연명의료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사남매로 인해 온몸이 붓고 의식을 잃은 환자의 갈비뼈가 부러지는 순간에도 심폐소생술을 멈출 수 없는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과연 최선이었을까’를 되묻는다. 환자도 병원도 싫어하는 완화 의료에 대해서도 그것이 환자의 남은 삶을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신념을 고백하기도 하며, 어쩔 수 없이 ‘시속 10명’으로 환자를 만나야만 하는, 한국의 공장식 박리다매 진료에 대해 씁쓸함을 털어놓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들려주는 몇 가지 사연들은 ‘연명의료 결정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환자가 살아는 있으나 죽음보다도 못한 상태일 때, 존엄과는 멀어지고 있는 경우에 보호자와 의료진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환자를 떠나보내야 할지, 최악의 상황이라고 해도 이승에 붙들어 놓을 것인지. 〈존엄한 죽음을 위해서〉이야기 속에서 환자의 아들은 아버지가 편히 돌아가실 수 있게 임종방에 모셨지만 아버지는 점차 사람의 외형을 잃어가고 악취를 풍기면서도 돌아가시지 않는다. 그 곁을 지키던 아들은 차라리 보내드리는 게 낫겠다며 오열하고 담당 의사인 저자는 산소호흡기를 떼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법으로는 연명의료 중단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그 순간 의사도 보호자도 그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고, 저자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그 선택의 무게를 토로한다. 종양내과 의사로서 저자는 환자의 남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들고 존엄한 죽음을 위해 깊이 고민한다. 우리 대부분은 독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며, 사람이기에 병으로부터 멀리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가 마주한 환자와 보호자의 자리에 언젠가 우리가 앉게 될 수 있으며 그 과정을 우리도 함께 해야 할 수도 있다. 저자가 의사로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단순히 ‘의사’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한 이유다. 김범석 교수는 이 책에서 “뜻하지 않게 자신이 떠나갈 때를 알게 된 사람들과 여전히 떠날 때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 나는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고, 언젠가는 찾아올 ‘나의 죽음’을 마주하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는 암 환자와 가족, 의사인 저자의 선택과 그들의 모습을 통해 지금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죽음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또한 거기에서 나아가 언젠가 나와 내 가족에게 마지막이 다가왔을 때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어떤 모습으로 종착역으로 향해 가야 할지 깊이 생각해보게 만든다.사람들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생각해보면 환자가 의사를 먹여 살리는 셈이고, 때로는 환자가 의사를 치료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만나온 환자들의 선택이, 그들이 꾸려가는 시간이,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내게는 반면교사가 되기도 했고 정면교사가 되기도 했다. 내가 만난 환자 들은 삶과 죽음으로 살아 있는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마치 생의 숙제를 푸는 것 같았 다. 그들이야말로 나의 선생님이었다. 장애물이 있으면 어떻게든 치우며 앞으로 나아가는 삶.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존재 이유를 찾는, 앞만 보며 이 악물고 달려온 삶. 그에게 삶은 열심히 싸워 야만 하는 투쟁의 장이 아니었을까? (…) 나중에 호스피스 실을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12월의 어느 추운 겨울날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평온하게 떠났을지, 가족들의 외면 속에서 쓸쓸히 떠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지켜봐왔던 그의 삶을 생각해보면 후자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죽은 뒤에 혹시라도 그를 다시 만난다면 꼭 묻고 싶어졌다. “당신은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열심히 살았습니까?” 내가 목격한 수많은 혈연관계도 참담한 경우가 더 많았다. 그럴 때면 생각 했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라는 첫 문장은 옳다고. 누군가에게 가족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었지만 때때로 누군가에게는 짐이자 삶을 옥죄는 족쇄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따로 할 거야
사계절 / 유은실 (지은이), 김유대 (그림)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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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유은실 (지은이), 김유대 (그림)
2011년 로 독자들을 처음 만난 ‘정이 이야기’가 다섯 번째 책 로 완간된다. 마지막 이야기 는 이제 누구와 닮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나인 채로,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법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정이를 담았다. 자기가 바라는 것을 말할 줄 알고, 온전히 자기 힘으로 시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을 하늘 높이 올리며 기쁨을 느끼는 정이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고 말한다. ‘정이 이야기’를 맺기에 이렇게 정이다운 마무리가 또 있을까. 그 이름만으로 독자들에게 믿음과 기대를 주는 유은실 작가에게 정이는 작가 내면의 어린이, 그리고 20여 년간 만나온 어린이 독자들을 많이 닮은 각별한 주인공이다. ‘정이 이야기’에는 그가 문학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가치는 물론,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한 어린이에게 보내는 존중과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정이 이야기’는 이 책으로 마무리되지만,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가 가장 나다운 모습일 때 진심으로 함께일 수 있음을 전하는 유년동화로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단골은 쓸쓸해 근육은 소중해 작가의 말유은실 작가의 유년동화 ‘정이 이야기’ 완간 가장 어린이답고 가장 정이다운 마지막 이야기 2011년 『나도 편식할 거야』로 독자들을 처음 만난 ‘정이 이야기’가 다섯 번째 책 『나는 따로 할 거야』로 완간된다. 목소리가 크고 저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내세운 주인공들 옆에서 정이는 손을 반짝 들었다. “편식하는 아이한테만 맛있는 걸 준다면, 나도 편식할래요!” 그 다짐은 많은 어린이들을 웃게 하고, 어떤 어른들을 뜨끔하게 했다. 잘 자고 잘 먹는 정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아이가 아니어서 더욱 그랬다. 건강한 아이는 목소리도 클 거라고, 순한 아이 마음속에는 응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의 선입견을 유쾌하게 깨뜨리고, 늘 단순한 존재로 여겨져 온 어린이들에게 통쾌한 공감을 안겨 주었다. 그리고 다섯 권의 책이 나오는 동안 정이는 끊임없이 변화했다. 누군가와 비슷해지고 싶던 정이는 실패마저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품고 주변을 생각하느라 망설이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나는 따로 할 거야』는 이제 누구와 닮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나인 채로,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법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정이를 담았다. 자기가 바라는 것을 말할 줄 알고, 온전히 자기 힘으로 시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을 하늘 높이 올리며 기쁨을 느끼는 정이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고 말한다. ‘정이 이야기’를 맺기에 이렇게 정이다운 마무리가 또 있을까. 그 이름만으로 독자들에게 믿음과 기대를 주는 유은실 작가에게 정이는 작가 내면의 어린이, 그리고 20여 년간 만나온 어린이 독자들을 많이 닮은 각별한 주인공이다. ‘정이 이야기’에는 그가 문학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가치는 물론,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한 어린이에게 보내는 존중과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정이 이야기’는 이 책으로 마무리되지만,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가 가장 나다운 모습일 때 진심으로 함께일 수 있음을 전하는 유년동화로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 많이 컸다는 건, 다른 사람의 쓸쓸함을 아는 것 어느 날, 정이는 한쪽 귀가 이상하다. 아무래도 염증이 생긴 것 같아 이비인후과에 가기로 한다. 정이를 잘 아는 독자들이라면 아마 정이네 엄마처럼 말할 것이다. “살다 보니 우리 정이가 아픈 날도 있구나.” 예방 주사를 맞으러 소아과에 간 것 말고는 병원에 간 적이 없을 만큼 건강한 정이가 아프다니! ‘정이 이야기’ 다섯 권 만에 처음 생긴 사건에 엄마도 독자들도 놀라지만, 오빠 혁이만은 침착하다. 이비인후과 단골인 오빠는 체온계를 가져와 정이의 열을 재고, 출근해야 하는 엄마 대신 정이를 병원에 데려간다. 정이의 증상을 수첩에 꼼꼼히 적고, 걱정하는 정이 손을 꼭 잡아 준다. 다행히 의사 선생님이 귀에서 커다란 귀지를 꺼내자마자 정이는 금세 괜찮아지는데, 오빠는 왠지 조금 힘없어 보인다. 그날 저녁, 엄마는 아빠에게 전화해 오늘 일어난 일을 웃으며 들려준다. 정이는 아픈 게 아니었다고, 오빠가 병원 단골이라서 다행이라고. 그런데 가만 듣던 정이가 엄마를 말리며 귓속말을 한다. “엄마, 단골은 쓸쓸해. 아프면 함께하려고 했는데…… 내 손을 잡아 주려고 했는데…… 내가 금방 나아서. 그리고…… 오빠는 나으려면 오래 걸려서.” (28쪽) ‘정이 이야기’는 다섯 권에 걸쳐 정이와 혁이의 관계를 진지하게 다루어 왔다. 잘 먹고 잘 자고 조금 순진한 정이와 편식하고 예민하며 아는 게 많은 혁이. 두 아이는 달라서 아웅다웅하는 만큼이나 서로를 부러워하고, 닮고 싶어 하고, 이해하는 사이이다. 전작 『나는 망설일 거야』에서 혁이는 엄마 아빠에게 속은 정이의 억울함에 유일하게 귀 기울인 사람이다. 혁이는 정이와 힘을 모아 어른들의 사과를 받아낸다. 『나는 따로 할 거야』에서는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혁이의 속마음을 정이만 알아차린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정이가 혁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정이는 오빠처럼 편식하는 아이가 되겠다고 결심할망정 혁이의 편식이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혁이에게 ‘나처럼 건강해지라’고 하는 게 아니라, 아프면 오래가는 오빠의 쓸쓸함을 이해한다. 닮은 데가 하나도 없는 두 살 터울의 남매는 현실에서도 동화에서도 흔히 ‘비교’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누구처럼 되라는 말, 누구를 좀 닮으라는 말에는 이미 경쟁과 평가가 담겨 있다. ‘정이 이야기’는 어린이를 평가하고 비교하는 태도를 경계한다. 정이와 혁이를 통해 시기하거나 경쟁하지 않고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해 가는 관계를 보여 준다. 유은실 작가는 ‘정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꾸준히 말해 왔다.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하며, 그 당연한 진리를 확인하기 위해 서로를 견줄 필요는 없다.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즐거울 수 있을까? 정이와 오빠, 아빠가 함께 공원으로 나간다. 정이는 오빠랑 시소에 마주 앉아, 오빠를 높이 올려 준다. 그다음에는 오빠가 정이를 올려 주려고 했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시소가 움직이지 않는다. 아마 그사이 정이가 오빠보다 무거워졌나 보다. 오빠는 시소에서 벌떡 일어나 다른 곳으로 가 버리지만, 정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를 따라간다. 그다음에는 둘이서 자가발전 자전거를 탔는데, 오빠가 또 불쑥 화를 내고 가 버린다. 정이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오빠를 이겨 버린 거다. 정이는 그냥 놀고 싶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추운 데서 같이 놀았는데 오빠만 감기에 걸린다. 결국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해지기 위해서 헬스장을 찾아간다. 새도 나무도 없는 헬스장이 답답했던 정이는 참았던 말을 꺼낸다. 오빠가 들을까 봐 조그맣게 묻는다. “나는 공원에서 따로 놀고 싶어. (중략) 따로 놀면 안 돼?” 엄마 아빠는 따로 하는 것도 소중하다고, 정이를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근육이 부족한 엄마와 오빠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사이, 근육이 많은 아빠와 정이는 공원에서 자가발전 자전거를 탄다. 우리는 만날 ‘자가발전 자전거’를 탄다. “헬스장에선 전기를 쓰거든. 엄마랑 오빠가 많이 쓰니까, 우리는 열심히 만들자.” 아빠가 말했다. “그래, 우리는 근육이 많으니까.” 근육은 소중하다. 무거운 걸 들 수 있다. 전기를 만들 수 있다. (56쪽) 누구와 닮고 싶어 했던 정이는 이제 자기 힘으로 누군가를 시소 반대편에서 하늘 높이 올리는 것을 뿌듯해하고, 몸이 약한 아이와 몸이 튼튼한 아이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한다. 더욱 다행스러운 것은 정이가 ‘착한 아이’가 되려고 무조건 참지도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여전히 오빠랑 같이 노는 게 즐겁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순간은 소중하지만,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을 누리는 순간 역시 더없이 중요하다. “세상에 태어나서 참 좋다.”는 정이의 마지막 말은 ‘정이 이야기’가 모든 독자들에게 전하려던 이야기들을 관통하는 대사다.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
파랑새 /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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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명작,문학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앤디 라일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자살토끼>의 작가로, 그의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정평이 나 있다.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는 앤디 라일리 '빤쓰왕'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해학이 마구 넘쳐나는 작품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섬세한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빼앗고, 배꼽 빠지는 웃음이 저절로 피어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생각거리를 주는 리더십 교재로도 손색없는 동화책이다. 토론의 동기를 부여해 주는 요소가 책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를 읽고 나면 동화책을 즐기는 진짜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또한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에드윈 왕을 통해 리더십의 의미를 배우고,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제시하는 규칙을 통해 민주적 시민의 자질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될 것이다.1. 용돈 2. 우후후후 3. 돼지 4. 황제의 침략 5. 공격! 6. 쩍쩍 악어들 7. 규칙 8. 치밀한 계획 9. 유혹의 방 10. 파티 11. 끝없는 낭떠러지 12. 우리가 배운 것들 *너비슨 황제의 뚜벅뚜벅 행진곡★ 아마존 베스트셀러! ★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전 세계 12개국 출판! ★ 영미권 학교 리더십 수업 교과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자살토끼》의 작가 앤디 라일리의 첫 어린이책 시리즈 ‘빤쓰왕!’ 깔깔 웃다가 똑똑해져요~ 앤디 라일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자살토끼》의 작가입니다. 그의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정평이 나 있죠.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는 앤디 라일리 《빤쓰왕》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해학이 마구 넘쳐나는 작품이에요.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섬세한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빼앗고, 배꼽 빠지는 웃음이 저절로 피어나게 해요.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생각거리를 주는 리더십 교재로도 손색없는 동화책입니다. 토론의 동기를 부여해 주는 요소가 책 속에 살아 숨 쉬고 있거든요.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를 읽고 나면 동화책을 즐기는 진짜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될 거예요. 또한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에드윈 왕을 통해 리더십의 의미를 배우고,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제시하는 규칙을 통해 민주적 시민의 자질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될 거예요. 그래서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는》는 깔깔깔 웃다가 똑똑해지는 책이랍니다. 에드윈 왕과 너비슨 황제의 전투를 관전하는 팁을 알려 드릴게요. 세상 모든 사악한 군주들의 엽기적인 파티를 상큼한 레모네이드와 함께 즐겨 보세요. ‘우후후후’라고 악마같이 웃는 것도 잊지 마세요! 초콜릿을 사느라 용돈을 몽땅 써 버린 에드윈 왕. 저 멀리, 악당이 위기를 노리고 있다! 아홉 살 소년 에드윈은 평범한 아이가 아닙니다. 에드윈 왕국의 임금이지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왕관, 무시무시한 악어들이 지켜 주는 깜찍한 궁궐, 충성스러운 근위병, 사랑스러운 어릿광대, 똑똑한 보좌관. 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어엿한 왕이에요. 에드윈 왕은 집채만 한 돼지 저금통에서 꺼낸 동전으로 초콜릿을 잔뜩 사서 수레에 가득 싣고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어요. 덕분에 백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죠. 그런데 어느 날, 에드윈 왕국의 돼지 저금통이 텅 비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아뿔싸! 초콜릿을 사느라 에드윈 왕이 용돈을 다 써 버린 모양이에요. 에드윈 왕의 똑똑한 보좌관 질 장관의 명령으로 에드윈 왕국의 모든 병사들이 궁으로 뛰어옵니다. 궁궐의 방마다, 소파마다 동전을 찾아보지만 헛수고였어요. 한편, 그때! 국경선 너머 너비스니아의 황제는 에드윈 왕국의 이 비상사태를 시커먼 망원경으로 훔쳐보고 있었어요. 자 이제, 사악한 너비슨 황제의 ‘거사’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너비슨 황제의 뚜벅뚜벅 행진곡과 함께, 쿵! 쿵! 쿵! 너비슨 황제는 무슨 거사를 꾸미는 걸까요? 그리고 에드윈 왕은 이 위기 속에서 살아남게 될까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이경혜 옮김 / 20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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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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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이경혜 옮김
엉뚱하고 무례하게 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그림책. 주인공은 레이저 총을 쏘는 해적 소녀지만, 투덜이 신사가 당돌하게 작가를 향해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는 순간, 마법이 일어난다. 내용도 익살스럽고 경쾌하지만, 문학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창조성을 발휘하는 작품이다. 또한, 이 책은 그림책이 가진 여백의 메커니즘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발상을 뒤집는 신선한 창의력을 펼치고 있다. 일러스트가 완성되지 않은 쪽도 있고, 틀린 철자법을 교정하는 쪽도 있고, 주인공 캐릭터를 채색할 색을 지정하는 쪽도 있다. 해적, 공주, 잠자는 숲속의 미녀, 일곱 난쟁이 이야기 등 고전의 테마를 빌려오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접근 속에 많은 유머가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거기에 나무조각과 철사조각 같은 재활용품을 여기저기서 긁어모아 조합한 작가의 표현기법으로 인해, 환상적인 세계를 매우 시각적이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작가와 독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쾌하고 독특한 그림책! 은 프랑스 소시에르 상 수상작가 크리스티앙 볼츠의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창의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레이저 총을 쏘는 해적 소녀지만, 투덜이 신사가 당돌하게 작가를 향해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는 순간, 마법이 일어나지요. 책 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익살스럽고 엉뚱한 그림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랑스 소시에르 상 수상작가 크리스티앙 볼츠의 실험적인 그림책! 이 책은 그림책이 가진 여백의 메커니즘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발상을 뒤집는 신선한 창의력으로 독자를 한 번에 사로잡은 그림책입니다. 크리스티앙 볼츠는 단추나 철사, 나뭇조각과 천 등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환상적이고 창의적인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로 유명하지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와의 유쾌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노력은 우리에게 마법처럼 다가옵니다. 아이들의 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면서도 즐거운 책읽기를 유도할 수 있는, 그림책의 경계를 상상 이상으로 뛰어넘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는 기발하고 유쾌한 그림책!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앙 볼츠는 깊이 있는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내면서도, 실험적인 표현기법으로 그림책의 경계를 무한대로 넓혀가고 있는 매력적인 작가입니다. 스트라스부르크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아틀리에를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끊임없이 만나면서 창작 작업에 몰두하고 있지요. 은 그의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창의력이 뛰어난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레이저 총을 쏘는 해적 소녀지만, 투덜이 꼬마신사가 당돌하게 작가를 향해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는 순간 마법이 일어납니다. 볼츠가 마술을 부려 이 책의 진정한 주인공을 독자로 바꾸는 것이죠. 투덜이 신사가 이 책을 자신이 읽은 가장 재미있는 책이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독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이 작품은 그림책이 가진 여백의 메커니즘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발상을 뒤집는 실험적 그림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용도 익살스럽고 경쾌하지만, 문학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창조성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엉뚱하고 무례하게 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그림책! 책의 콘셉트를 초월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 속에는 일러스트가 완성되지 않은 쪽도 있고, 틀린 철자법을 교정하는 쪽도 있고, 주인공 캐릭터를 채색할 색을 지정하는 쪽도 있습니다. 해적, 공주, 잠자는 숲속의 미녀, 일곱 난쟁이 이야기 등 고전의 테마를 빌려오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접근 속에 많은 유머가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거기에 나무조각과 철사조각 같은 재활용품을 여기저기서 긁어모아 조합한 작가의 표현기법으로 인해 우리는 작가의 환상적이고 창의적인 세계를 매우 시각적이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쓸모없이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 비정형적인 요소들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상상력을 느껴보세요.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하는 법, 다른 방법으로 보는 법을 발견해 보세요. 그것이 바로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주어져야 할 책의 역할입니다. 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그림책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는 방법
참출판사 / 우명(Woo Myung)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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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출판사
소설,일반
우명(Woo Myung) (지은이)
에릭 호퍼 어워드 2014 몽테뉴 메달 수상자 우명 선생의 신간. 이 책은 삶의 본질로서의 종교의 의미와 참된 나, 그리고 진리의 삶을 이루는 것에 대해 담고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또 어떤 종교를 갖고 있든, 종교가 추구하는 것은 진리를 찾는 것임은 분명하다. 핵심은 종교 자체가 아니라 진리에 있는 것이다. 어떤 종교냐에 있지 않고 진리가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의 본질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은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즉 진리를 만나는 방법인 것이다. 경에서는 하나님이 네 안에 하나님 나라가 네 안에 있다고 했고, 불교에서는 네가 곧 부처이고 부처님 나라가 네 안에 있다고 했다.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익숙한 경구이지만, 어떻게 해야 내 안에 진리가 있게 되는 것인지 알기란 어려웠다. 이 책은 그에 관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일러두기 머리말 1부 새로운 시대의 시작 2부 내 안의 진리를 찾아주는 마음의 로드맵 3부 바른 사회를 위한 철학 4부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 : 진리 5부 모든 궁금증에 답하다 1장 마음 2장 자기 계발 3장 건강한 삶 4장 인간관계 5장 성취하는 삶 6장 영성과 깨달음 후기 마치며[How to Have a Meeting with God, Buddha, Allah] 영문판 전자책 출간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종합 1위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 종합 1위 / 종교 철학 영성 분야 1위 [아마존] 철학 영성 종교 사회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진리의 세상이 되면 종교와 세상이 하나가 된다” 종교를 넘어 모두가 진리가 되는 시대 내 안의 진리를 찾아가는 마음의 로드맵 ‘가장 생각하며 읽어볼 만한 책’ 에릭 호퍼 어워드 2014 몽테뉴 메달 수상자 우 명 선생의 신간 삶 죽음의 화두부터 일상의 평안까지... 나를 구해줄 해답은 있는가 이 책은 삶의 본질로서의 종교의 의미와 참된 나, 그리고 진리의 삶을 이루는 것에 대해 담고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또 어떤 종교를 갖고 있든, 종교가 추구하는 것은 진리를 찾는 것임은 분명하다. 핵심은 종교 자체가 아니라 진리에 있는 것이다. 어떤 종교냐에 있지 않고 진리가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의 본질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은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즉 진리를 만나는 방법인 것이다. 경에서는 하나님이 네 안에 하나님 나라가 네 안에 있다고 했고, 불교에서는 네가 곧 부처이고 부처님 나라가 네 안에 있다고 했다.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익숙한 경구이지만, 어떻게 해야 내 안에 진리가 있게 되는 것인지 알기란 어려웠다. 이 책은 그에 관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진리인 존재를 기독교에서는 하나님, 불교에서는 부처님, 이슬람교에서는 알라라고 한다. 이 존재는 아무도 본 자가 없고 아는 자도 없다. 이 존재와 만나는 방법은 거짓의 자기가 없어야 가능하다. 내 마음속에 가짜인 업 습 몸이 없고 우주 자체만 남았을 때 진리 존재인 하나님 부처님 알라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내 안에 있을 때 그 존재를 보고 알 수 있다. 사람이 자기 속에 없으면 알 수 없듯이 내 안에 있어야 알 수 있다.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는 방법 / 20p) ■ 인간은 어떻게 진리가 될 수 있는가 ■ 진리를 추구하는 시대에서 진리가 되는 시대로 이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 4부까지는 새로운 시대의 철학과 종교, 진리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5부는 일상에서 흔히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진리의 지혜로 풀어낸 저자의 답이다. 이 책은 ‘진리란 무엇인가’로 시작한다. 저자는 진리가 되어 세상의 이치를 알게 된 이후 평생 진리를 가르쳐왔다. 전 세계에서 펼쳐온 저자의 강연엔 종교가 있든 종교가 없든, 내면에 관심을 갖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진리라는 것은 너무나 심오한 철학적 화두일 것이다. 저자는 화두로 남아 있던 영원한 빅퀘스천을 우리의 삶 속으로 가져와 해답을 알려준다. 누구나 저마다의 마음을 갖고 있고, 매 순간 그 마음에 얽매여 살아가지만 그 마음을 넘어서 살아 있는 동안 진리의 마음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진리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존재여야 하고 또 변하지 않는 존재라야 진리인 것이다. 이 존재는 많은 사람들이 영원히 찾아도 찾을 수 없고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마음세계 속에 살아서 진짜 세상의 것을 보지 못하니 찾을 수 없다. 사람의 마음세계는 가짜이기에 진리인 이 존재를 알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 이 가짜를 버리면 그 마음이 진짜가 되어서, 그 마음에서 다시 나면 진리 세상이 다 내 안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진리란 무엇인가 17p) 진짜와 가짜, 참과 거짓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벗어나야 하는 명제이다. 내 마음이 가짜인 줄 안다면, 누구인들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지 않을까. 더욱이 진리 입장에서 보면 가짜는 허상이라 없는 것이고, 그것마저 물질의 수명과 함께 사라지면 끝나버리는 것이다. 인생이 무상하다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저자는 곳곳에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목적을 말하고 있다. 사람이 이 세상 태어난 이유와 목적은 인간 완성이 되어 영원히 죽지 않기 위해서다. 그리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고통, 짐이 없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려면 미완성이고 가짜인 자기를 버리고 완성된 자기부터 되찾아 생을 살면 항시 행복하고 기쁠 것이다. [중략] 참사람부터 되고 세상 살면 그지없이 편안한 삶을 살고 하는 일에 스트레스 없이 잘 살 수 있다. 지금은 스트레스 자체인 자기 마음을 없애는 시대이다. (행복의 조건 / 268p)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 나 살다가 죽고 만다. 죽음이란 없어지는 것이다. 사람이 세상 나서 사는 이유와 목적은 인간 완성이 되어 영원히 사는 것이다. 사람의 삶의 의미는 영원히 살지 않으면 그 의미가 없다. (삶의 의미 / 275p) ■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 삶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진리의 세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이 책은 인간의 마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바로 내 마음, 내 것이지만 내가 알 수 없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그 실체를 알려준다. 지금 내가 느끼는 기쁨과 슬픔, 즐거움에서부터 스트레스와 불안, 인간관계의 갈등 등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내 마음세상에서 느끼고 보고 일어나는 것의 근원을 알고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 마음에 얽매여 살 수밖에 없다. 나를 지배해온 사진의 마음세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관념적인 철학의 영역이 아니라, 삶의 문제이다. 사람은 자기의 기억 속에 사진 찍어서 만든 마음의 세상 속에 살고 자기가 경험한 것만 가지고 살았기에 사람의 마음은 그 자체가 허상이다. 그래서 세상의 이치도 알지 못하고 자기가 경험한 것만 맞는다고 생각하고 산 것이다. [중략] 사람이 부딪침과 걸림이 없고 막힘이 없으려면 세상과 겹쳐진 자기 마음세상에서 살 것이 아니라 그것을 버려야 한다. 그것을 다 버려 진리가 자기 마음이 되어 그 진짜인 나라에 다시 나면 세상의 이치도 다 알고 궁금함과 의문 의심도 없어진다. 고통 짐 스트레스도 없고 번뇌가 일절 없어 하는 일만 열심히 할 수 있다. (새로운 시대의 완전한 리더십과 팔로워십 / 252p) 인간의 마음은 살아오면서 세상의 것을 사진 찍은 것이라, 자기의 마음속에 있는 것은 허이고 사진이다. 그것은 가짜라 인간이 미완성인 것이다. 이것을 버리고 진짜인 세상 마음이 되어 다시 나면 이것이 진짜인 살아 있는 진리의 마음이다. (마음이란 / 187p) 어떻게 하면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일상의 삶 속에서 깨달음을 이루고 그것이 삶이 되게 할까. 그것은 가짜이고 허상인 내 마음세계에서 벗어나 진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진리를 알고 진리가 되어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야 하는 것이다. 종교를 넘어 지금은 누구나 진리가 되어야 하는 시대이며, 지금은 내 안에 진리를 실현하는 희망의 시대이다. 사람은 그 마음에 의하여 살아간다. 그 마음에 가진 만큼 말하고 살아간다. 마음은 자기가 태어날 때부터 가진 습과 그 습에 산 삶인 업과 몸을 더하여 그 마음이 형성되어 있다. 인간의 마음세계는 이기적이고 편협된 마음이라, 이것은 변하지 않는다. 가짜인 자기 마음의 세상을 다 부수어 대우주의 살아 있는 신의 마음으로 바꿀 때 세상 이치를 알고 지혜가 있어 향상된 삶을 살 수 있고 완전한 삶을 살 수 있다. 이것이 인생을 완전하게 바꾸는 방법이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무엇인가 / 157p) 세상인 이 우주허공에 가 보아야 진리이신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날 수 있고, 진리의 나라에 나면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이다. 진리 된 사람의 마음속에 진리와 진리 나라가 있기에 그러하다. (후기 293p) ■ 이 책을 처음 만나는 독자들을 위한 안내 - 내면의 성찰을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은 ‘진짜 나’를 위해 기꺼이 근본적인 내면의 성찰을 시작할 준비가 된 분들에게 지침이 되어줄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항상 곁에 둔다면 언젠가 쉽게 해답이 내려지지 않는 삶의 순간이 왔을 때 다시 책장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 새로운 개념들이 주는 낯섦 혹은 울림 책을 읽다 보면, 지금까지 흔히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새로움은 때로는 낯설게 때로는 획기적인 울림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 참마음, 진짜와 가짜, 허상과 실상, 생명의 가치, 사람이 태어난 이유와 목적, 물질세계와 정신세계, 삶과 죽음, 구원, 종교의 의미, 영원한 삶 등 종교를 넘어 인문학의 본질을 말해주는 이 개념들이 사실은 우리의 삶과 직접 맞닿아 있음을 느끼실 것입니다. - 진리 지혜로 풀어낸 글들 이 책의 내용은 지식의 앎이 아니라 참된 근원인 진리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각 경전의 인용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종교는 다르지만, 진리 추구라는 본질은 하나이고, 참뜻도 하나이고, 진리 추구에서 나아가, 인간 완성으로 진리를 실현하는 것이 철학의 목적이며 인문학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 각 주제의 완결성을 위한 강조 각 주제의 글들은 하나하나가 내용적 완결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문장이 되풀이된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각 주제에 맞게 반복과 강조된 문장들은 결국 전체를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가로 줄과 세로 줄이 만나 섬유가 직조되듯이, 그 연속된 교차 지점을 만날 때마다 전체가 그려지고 의미가 느껴질 것입니다. 읽다 보면 그 문장들이 우주의 깊은 이치를 담고 있으며, 삶과 죽음을 넘어선 영원함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픈 저자의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단 하나의 문장이라도 읽는 이의 마음에 심어진다면 언젠가 나를 돌아보고 진리와 만나게 될 때, 참된 나로 다시 태어나 자라게 해주는 씨앗이 될 것입니다. 2014 몽테뉴 메달 수상자, 우 명 선생 철학의 핵심은 진리 또는 진리에 대한 추구이다. 그의 철학은 때로는 모든 종교를 포괄하거나 어쩌면 초월하려는 시도로 보여지기도 한다.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사람들은 자기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우 명 선생은 말한다. 자기를 버림으로써 사람들은 진리가 되고, 그럼으로써 완전함 또는 천국에 이를 수 있다. 이 원칙을 성서에서 직접 인용하자면,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다’라는 부분이다. 이 가르침을 사실로 받아들이든지 아니든지 또 인간의 생각 속에 갇혀 계속 살든지 아니든지 간에, 우 명 선생이 창시한 명상 방법이 인류의 거짓된 복잡성을 벗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고 누구에게라도 영적인 진화를 향한 걸음에 도움이 될 것이다. - The US Review of Books 2014. 5 진리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존재여야 하고 또 변하지 않는 존재라야 진리인 것이다. 이 존재는 많은 사람들이 영원히 찾아도 찾을 수 없고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마음세계 속에 살아서 진짜 세상의 것을 보지 못하니 찾을 수 없다. 사람의 마음세계는 가짜이기에 진리인 이 존재를 알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 이 가짜를 버리면 그 마음이 진짜가 되어서, 그 마음에서 다시 나면 진리 세상이 다 내 안에 있음을 알 수 있다. _진리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일상의 삶 속에서 깨달음을 이루고 그것이 삶이 되게 할까. 그것은 가짜이고 허상인 내 마음세계에서 벗어나 진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진리를 알고 진리가 되어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야 하는 것이다. 종교를 넘어 지금은 누구나 진리가 되어야 하는 시대이며, 지금은 내 안에 진리를 실현하는 희망의 시대이다.사람은 그 마음에 의하여 살아간다. 그 마음에 가진 만큼 말하고 살아간다. 마음은 자기가 태어날 때부터 가진 습과 그 습에 산 삶인 업과 몸을 더하여 그 마음이 형성되어 있다. 인간의 마음세계는 이기적이고 편협된 마음이라, 이것은 변하지 않는다. 가짜인 자기 마음의 세상을 다 부수어 대우주의 살아 있는 신의 마음으로 바꿀 때 세상 이치를 알고 지혜가 있어 향상된 삶을 살 수 있고 완전한 삶을 살 수 있다. 이것이 인생을 완전하게 바꾸는 방법이다. _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무엇인가
아헨발이 들려주는 통계 이야기
자음과모음 / 황종철 지음 /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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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황종철 지음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시리즈 74권.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배우는 통계의 내용이 고루 들어 있다. 이 책을 잘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일에 대해 나름의 대처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통계학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조차 ‘통계적으로’라든지 ‘통계를 내다’라는 말을 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통계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물가 지수나 실업률 같은 경제 현상을 나타내는 값은 물론 정당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도, 특정 상품의 시장 점유율, 각종 제품의 생산량, 중.고등학생의 학년별 신체 발달 상황 등 무수히 많은 예를 들 수 있다. 이런 입장에서 보면 자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능력에 관한 통계 지식을 기르는 것은 수학적 측면보다는 정보화 사회에서 건전한 삶을 누리는 소양으로써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통계를 공부할 때는 수학적인 측면에서만 학습할 것이 아니라 사회, 자연 등의 소재와 관련하여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아헨발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자료의 수집 두 번째 수업 _ 종류와 척도에 따른 자료의 분류 세 번째 수업 _ 줄기와 잎 그림과 빈도표를 활용한 자료의 정리 네 번째 수업 _ 여러 가지 그래프를 활용한 자료의 표현 다섯 번째 수업 _ 도수분포표와 그래프를 활용한 자료의 표현 여섯 번째 수업 _ 상대도수와 누적도수를 활용한 자료의 표현 일곱 번째 수업 _ 여러 가지 평균을 활용한 자료의 분석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아헨발의 ‘통계’ 이야기 통계학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조차 ‘통계적으로’라든지 ‘통계를 내다’라는 말을 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통계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물가 지수나 실업률 같은 경제 현상을 나타내는 값은 물론 정당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도, 특정 상품의 시장 점유율, 각종 제품의 생산량, 중.고등학생의 학년별 신체 발달 상황 등 무수히 많은 예를 들 수 있다. 이런 입장에서 보면 자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능력에 관한 통계 지식을 기르는 것은 수학적 측면보다는 정보화 사회에서 건전한 삶을 누리는 소양으로써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통계를 공부할 때는 수학적인 측면에서만 학습할 것이 아니라 사회, 자연 등의 소재와 관련하여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 책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통계학이다. 통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 과정과 연계해서 요약했다. 학생들은 책을 읽으면서 통계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실생활에서 통계의 흐름을 꿰뚫는다! 통계라고 하면 자칫 지겹고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통계적 상황을 많은 예를 통해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지식과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쏟아진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최대한 좋은 정보만을 가지길 원한다. 인터넷을 이용하다 보면 우연히 좋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우리는 통계를 공부하는 것이다. 통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사고하면 우연히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각자 나름대로 대처 방안이 생길 것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배우는 통계의 내용이 고루 들어 있다. 이 책을 잘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일에 대해 나름의 대처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통계 개념을 엮어서 많은 예를 들어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했다. ― 학교 교육 과정 전반을 아울러서 학생들이 생각하는 방향과 수준에 맞게 내용을 선발하였다. ― 일상생활에서 실제 자료를 수집해서 분류하여 정리하는 일련의 통계 과정과 같은 형식으로 내용의 순서를 구성하였다. ― 다양한 통계의 예와 상황을 통해 통계의 개념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안 보이나요?
한울림스페셜 / 실벤느 자우이 지음, 시빌 들라크루아 그림, 김현아 옮김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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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
명작,문학
실벤느 자우이 지음, 시빌 들라크루아 그림, 김현아 옮김
장애공감 어린이 8권. 장애아의 형제자매로 살아가는 이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갈등과 소외, 차별, 그리고 이로 인한 아픔을 이야기한다. 장애 동생을 사랑하지만, 부모의 태도 때문에 상처받고 방황하는 비장애인 형제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장애 가족, 그중에서도 장애아와 함께 성장기를 보내는 비장애인 형제자매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였다. 열두 살 엠마에게는 자폐를 가진 여동생이 있다. 동생은 소리에 민감해서 낯선 소리에도, 아주 고요한 침묵에도 종종 괴성을 지르며 발작을 일으킨다. 동생이 자폐 진단을 받은 뒤로 엠마는 사랑하고 아끼던 모든 것에서 소외됐다고 느낀다. 동생을 돌보느라 지친 엄마는 엠마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회사 일에 바쁜 아빠는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자폐 동생과는 소통이 불가능하다. 유일한 위안은 피아노 연주인데, 매번 동생에게 방해를 받아 이마저도 제대로 칠 수 없다. 하루하루가 힘에 부치지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은 어디에도 없다. 조금이라도 불만을 얘기하면 엄마는 가시 돋친 말로 엠마를 세상에서 가장 인정머리 없는 아이로 만들어 버린다. 친구들에게는 동생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사정을 털어놓았다가는 놀림거리가 되고 말 테니까 말이다. 차곡차곡 쌓이던 서운함과 분노, 외로움이 폭발하던 어느 날 밤, 엠마는 가출을 결심한다. 엠마의 가출은 어떤 파장을 몰고 올까?장애아의 형제자매, 그들이 겪어야만 하는 갈등과 아픔, 그리고 소외에 대한 이야기 열두 살 엠마에게는 자폐를 가진 여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소리에 민감해서 낯선 소리에도, 아주 고요한 침묵에도 종종 괴성을 지르며 발작을 일으킵니다. 동생이 자폐 진단을 받은 뒤로 엠마는 사랑하고 아끼던 모든 것에서 소외됐다고 느낍니다. 동생을 돌보느라 지친 엄마는 엠마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회사 일에 바쁜 아빠는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옵니다. 자폐 동생과는 소통이 불가능하죠. 유일한 위안은 피아노 연주인데, 매번 동생에게 방해를 받아 이마저도 제대로 칠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힘에 부치지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불만을 얘기하면 엄마는 가시 돋친 말로 엠마를 세상에서 가장 인정머리 없는 아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친구들에게는 동생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사정을 털어놓았다가는 놀림거리가 되고 말 테니까요. 차곡차곡 쌓이던 서운함과 분노, 외로움이 폭발하던 어느 날 밤, 엠마는 가출을 결심합니다. 엠마의 가출은 어떤 파장을 몰고 올까요? “네 동생, 네 동생, 네 동생! 엄마 머릿속에 내가 있기는 해?” 장애공감어린이의 여덟 번째 책 《내가 안 보이나요?》는 장애아의 형제자매로 살아가는 이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갈등과 소외, 차별, 그리고 이로 인한 아픔을 이야기합니다. 열두 살 엠마는 엄마, 아빠, 그리고 여섯 살 어린 여동생과 지방의 작은집에서 단란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평범하던 가족의 일상은 동생이 자폐 진단을 받은 이후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동생 돌보기에 매진하고, 엠마네 집은 파리의 동생 병원 근처로 이사까지 하죠. 엠마는 부모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은 물론, 장애 동생을 돌봐야 하는 부담과 낯선 학교에 적응해야 하는 스트레스까지 떠안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엠마의 불만과 어려움을 살필 여유가 없습니다. 이 집에는 엠마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생이 있으니까요. 장애 가족, 일상에서의 균형 잡기 가족 안에 장애인이 있을 때,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일상은 살아 내야만 하는 전쟁이 됩니다. 사람들의 선입견과 차별, 사회적인 불평등을 헤쳐 나가야 하는 것은 물론, 가족 안에서도 균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엠마네 가족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자폐를 가진 동생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되면서, 동생을 제외한 가족들은 견디기 힘든 소외감을 느낍니다. 엄마는 웃음을 잃어버리고, 아빠는 회사 일을 핑계로 집밖으로만 돌죠. 장애 동생을 둔 엠마의 상실감은 누구보다 큽니다. 하지만 엠마에게 주어지는 건, 위로가 아닌 의무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엠마는 비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찌감치 스스로를 챙기는 것은 물론, 언제 발작을 일으킬지 모르는 장애 동생을 돌보고 배려해야 합니다. “나를 좀 봐 달라고, 나도 힘들다고.” 불만을 얘기할라치면 핀잔이 돌아옵니다. “대체 너한테 부족한 게 뭔데? 너는 설 수도 있고, 말도 할 수 있고, 볼 수도 있잖니.” 사춘기 엠마에게는 혼자 조용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언제부턴가 엠마는 집안에서 외톨이로, 그림자처럼 살아갑니다. 어쩌면 식구들 눈에는 보이지만 정작 마음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그런 존재가 되어 버린 건지도 모릅니다. 사랑하지만 상처받고 방황하는 비장애인 형제의 현실적인 이야기 《내가 안 보이나요?》는 장애 동생을 사랑하지만, 부모의 태도 때문에 상처받고 방황하는 비장애인 형제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장애 가족, 그중에서도 장애아와 함께 성장기를 보내는 비장애인 형제자매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장애 가족의 비장애인 자녀들은 가정과 학교, 나아가 사회생활에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이들은 가정 내에서는 비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역차별당하며 수많은 희생을 감내해야 하고, 사회에서는 놀림이나 차별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이 부모와 사회의 관심 대상에서 제외된 채 도움의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간다는 데 있습니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지난한 성장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장애아의 형제자매들에게 가정과 사회의 공감과 위로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장애 가족의 문제는 한 개인과 한 가족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강요하며 장애 가족을 고립시키는 대신, 공감과 이해와 배려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은 우리 모두의 몫일 것입니다.“너는 너한테 아주 중요한 일을 엄마한테 얘기해 본 적 있어? 어른들은 말이야, 우리랑은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어. 좁은 틀 안에 완전히 갇혀서 꼼짝도 못 한다고. 그러면서 우리까지 가둬 두려고 하는 거야. 근데 지금은 별수 없잖아. 그 틀 안에 들어가 있는 척하는 수밖에.”_ 중에서 “다른 사람들이 네 동생을 세상에서 밀어내면 네가 동생을 지켜야 해. 그게 네가 할 일이야.”“네 동생, 네 동생, 네 동생! 엄마 눈에는 아멜리아밖에 안 보여? 엄마 머릿속에 내가 있기는 해? 내 생각을 하기는 하냐고!”“대체 너한테 부족한 게 뭔데? 뭐 그렇게 바라는 게 많아? 너는 설 수도 있고, 말도 할 수 있고, 볼 수도 있고…….”목구멍에 동그란 공 하나가 걸린 듯했다. 그 공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 들었다. 숨이 막혀 곧 질식해서 죽을 것 같았다. 숨을 크게 쉬어 보려고 했지만 어디에도 공기가 없었다._ 중에서 나에게는 어쩌다 한 번이라도 아멜리아가 없는 곳에 있을 수 있는 권리조차 없다. 그런 권리는 아예 처음부터 세상에 없었다.이 집에는 나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에, 내 자리가 없기 때문에, 모두가 부당하게 나를 나무라기 때문에 나는 떠날 것이다. _ 중에서
슈퍼팬
알에이치코리아(RHK) / 팻 플린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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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팻 플린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한 내 아이디어, 도대체 왜 팔리지 않는 걸까?” 늘 이 고민에 시달린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 들어야 한다.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만능 비즈니스 전략이 바로 여기에 있으니까 말이다. 6,5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비즈니스 분야 1위 팟캐스트 진행자 팻 플린은 팬 중의 팬, 슈퍼팬이야말로 모든 비즈니스의 심장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들은 당신이 무슨 제안을 하든 두 팔 벌려 환영하고, 당신이 어떤 제품을 내놓든 선뜻 지갑을 열어 구매한다. 당신의 구독자, 단골, 광팬임을 자랑스러워하는 동시에, 당신과 당신 브랜드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자발적으로 홍보한다. 이 책은 이 시대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꼭 필요한 ‘슈퍼팬Superfans’을 만드는 19가지 전략을 소개한다.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슈퍼팬 동반자 코스 팟캐스트 차트 시트 도입 _단 한 명의 슈퍼팬 1부 만나서 반갑습니다 _활발한 구독자 1장. 심금을 울리는 작사법 2장. 얼음이 깨지는 순간 3장. 작은 성과를 쉽고 빠르게 4장. 드로리언 몰기 5장. 악수로 화답하기 2부 함께하시겠습니까? _유대 형성 커뮤니티 6장. 슛을 쏠 기회 7장. 참정권의 힘 8장. 다 함께 도전하는 맛 9장. 비밀스러운 공장의 뒤편 10장. 관객을 위한 스포트라이트 11장. 이름이 생기는 순간 12장. 서로는 서로를 당긴다 13장. 감격의 순간을 나눠라 3부 당신 덕분이에요 _슈퍼팬 14장. 디테일하게 기억하라 15장. 예상치 못한 메시지 16장. 너와 나의 연결고리 17장. VIP라는 선물 4부 익숙함에 속아 소홀하지 않게 _함정 18장. 슈퍼팬의 여섯 가지 그림자 19장. 모두를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 5부 당신 곁엔 늘, 슈퍼팬“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전 세계를 바꿀 필요는 없다. 단지, 누군가의 세계를 바꾸면 된다.” 자발적 열성 고객을 확보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한 내 아이디어, 도대체 왜 팔리지 않는 걸까?” 늘 이 고민에 시달린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 들어야 한다.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만능 비즈니스 전략이 바로 여기에 있으니까 말이다. 6,5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비즈니스 분야 1위 팟캐스트 진행자 팻 플린은 팬 중의 팬, 슈퍼팬이야말로 모든 비즈니스의 심장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들은 당신이 무슨 제안을 하든 두 팔 벌려 환영하고, 당신이 어떤 제품을 내놓든 선뜻 지갑을 열어 구매한다. 당신의 구독자, 단골, 광팬임을 자랑스러워하는 동시에, 당신과 당신 브랜드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자발적으로 홍보한다. 이 책은 이 시대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꼭 필요한 ‘슈퍼팬Superfans’을 만드는 19가지 전략을 소개한다. #온라인마케팅 #팬슈머 #그로스해킹 #인플루언서 #N잡 #1인기업 #스마트스토어 자발적 영업사원이자 충성스러운 소비자! “당신의 브랜드에는 슈퍼팬이 있는가?” 한국의 아이돌을 뛰어넘어 세계의 아이콘이 된 BTS. 구독자 5천만 명, 최다 조회 수 15억을 돌파하며 ‘유튜브 퀸’으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 그들이 상을 받을 때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언급하는 이가 있다. 바로 팬이다. 그들은 팬이야말로 자신들의 눈부신 성장과 성공을 이끈 주역이라고 말한다. 거짓말이 아니다. 이들은 아티스트의 앨범과 굿즈에 아낌없이 돈을 쓰고, 홍보 글을 타임라인에 도배하며, 유대감으로 똘똘 뭉쳐 아티스트를 지지하고 응원한다. 만약 당신의 브랜드에 이처럼 열렬한 지지 기반이 있다면 어떨까? 당신의 콘텐츠를 적절한 타이밍에 알아봐 주고,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기꺼이 지갑을 열며, 이를 통해 얻은 것들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사람.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갖고 싶은 자본일 것이다. 순위를 압도하는 베스트셀러, 시장을 독식하는 스테디셀러는 자본과 아이디어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를 알아봐 주고, 구매해 주고, 홍보해 주는 누군가에 의해 슈퍼스타는 탄생하는 것이다. 미국 벤처 사업가들로부터 극진한 찬사를 받는 멘토이자, 6,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비즈니스 팟캐스트 진행자이기도 한 저자 팻 플린은 ‘슈퍼팬’이야말로 온라인 비즈니스의 심장이라고 강조한다. “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제품에 관해 이야기했어요.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거니까 꼭 사야 한다고 권했고요. 물론 당신이 제게 준 것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정말 고마워요, 팻!” 저자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했던 자신의 웹사이트 구독자에게서 한 통의 메일을 받는다. 그는 팻이 제공한 서비스가 맘에 꼭 들었다며, 스스로를 광팬이라 이야기했다. 바로 그 순간, 팻은 자신의 삶과 비즈니스 전체가 뒤흔들렸다고 말한다. 한 명의 팬에게 정성을 다했더니 그가 열 명을 데려왔고, 제품을 구매하는 열 명을 본 천 명이 팻을 찾아왔다. 팻은 팬덤을 구축해 얻은 성과를 낱낱이 보여주며, 한 명의 ‘슈퍼팬’에게 잠재된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소개한다. 유입보다는 유대를, 바이럴보다는 결집을 : 팬덤 피라미드 당신은 ‘매출 깔때기Sales Funnel’를 본 적이 있는가? 대상 인지에서부터 구매에 이르기까지를 시각화한, 마케팅 전략에 늘 등장하는 모형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이를 뒤집는 팬덤 피라미드Fandom of Pyramid를 제시한다. 팻의 말에 따르면, 매출 깔때기는 끝이 뭉툭한 막대기로 트래픽 모두를 타깃으로 잡는, 성공 확률이 낮은 전략이다. 저자는 브랜드와 접촉할 불특정 다수를 가장 아래 단계에 두고, 가장 꼭대기인 ‘슈퍼팬 부대’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미 유입된 사람들을 기반으로 취향과 성격을 분석하고, 세세한 부분을 챙겨 이들을 결집시킨 뒤, 마침내 이들을 소수의 견고한 지지층으로 만드는 것이 팬덤 피라미드 전략의 핵심이다. 당신이 비즈니스를 시작하면 호기심을 품고 당신에게 다가오는 이들이 생긴다. 바로 비정기적 청중Casual이다. 진입 장벽을 깨고 그들이 상품을 구매, 구독하게 만드는 것이 팬덤 피라미드의 첫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다. 그다음 단계로 이동하려면 아이돌이 그들의 노래 가사를 팬들의 말로 채우는 것처럼, 내 이야기를 경청해 줄 이들이 쓰는 단어로 카피를 쓰고 광고판을 채워야 한다. 이때 당신에게 깊이 공감하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에 동화되는 사람들이 바로 활발한 구독자Active다. 여기서 당신과 함께하기로 마음먹는 사람들이 유대 커뮤니티Connected로 결집한다. 하지만 이들로는 부족하다. 반짝 인기 스타와 초기 대박 제품이 머잖아 시장에서 사라지는 이유다. 이제 남은 건 팬덤 피라미드의 최상층, ‘슈퍼팬’. 이들은 제품과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영업사원이라도 된 양 당신과 브랜드를 홍보하며 보살피고, 앞으로 당신이 제시해야 할 방향과 가치까지 함께 고민한다. 그렇다면 활발한 구독자를 어떻게 슈퍼팬으로 만들 것인가? 그 방법이 이 책 《슈퍼팬》에 세세히 소개된다. 더불어 고객을 감동시키는 메일 쓰는 법, ‘좋아요’를 많이 받는 댓글 다는 팁, 고객과 직접 대면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숨은 영웅 : 슈퍼팬 디즈니엔 디즈니 영화를 보고, 디즈니랜드에 놀러왔다가, 디즈니가 제공하는 모든 것들에 깊이 빠져 입사를 자처한 ‘슈퍼팬’ 직원들이 가득하다. 애플은 유니바디 형태의 맥북 프로를 출시하며 마치 애플의 공장에 초대된 듯한 느낌의 영상을 함께 제공했고, 이를 통해 마니아들의 충성을 받아냈다. 레고는 자사의 제품의 만들고 사 모으는 열성적인 팬에게, 신제품 디자인 기회와 VIP 패키지를 선사하며 열렬한 환호를 받고 파산 직전에서 벗어났다. 이처럼 책에는 일찌감치 ‘팬 조련’에 성공한 대기업부터 작가의 코치를 받아 성과를 올린 1인 기업까지 다채로운 사례가 담겨 있다. 사람들은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한 상품이 시장에서 처참하게 외면당할 때, 엉뚱한 것을 실패 원인으로 삼고 해결책을 마련한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예산? 창의적인 인재? 최신식 시스템과 설비? 많은 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이럴은 또 어떤가? 하지만 이 책은 ‘바이럴’보다 중요한 ‘결집’을 이야기한다. 실패 없는 비즈니스의 해법을 찾는 기업의 온라인 마케터나 1인 기업,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싶은 정치인이나 연예인, 유튜버는 물론이거니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 누구에게라도 ‘슈퍼팬’은 필요하다. 당신이 어느 시장에 있건, 누구를 상대하건, 무엇을 팔건 그들이 당신의 성공에 숨은 영웅이 될 것이다.사업가이면서 작가이기도 한 제이 에이브러햄Jay Abraham은 1970년대에 직접 대응 마케팅direct response marketing 전략들을 개발한 인물이다. 그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당신이 타깃 고객의 문제를 그들보다 더 정확히 정의할 수 있다면, 고객은 당신이 해법을 가지고 있다고 자연스레 생각하게 된다.” 잠재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그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정확히 이야기한다면, 이를 들은 잠재 고객들은 이렇게 중얼거릴 것이다. “저들은 나를 알아. 저들은 나를 이해하고 있어.” 이것은 잠재 고객들의 주의를 끌고자 싸우고 있는 경쟁자들과 당신을 차별화시킨다. / 1장 심금을 울리는 작사법 댓글에 답을 하는 것은, 내가 청중의 목소리를 실제로 듣고 있으며 그들의 생각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댓글을 남기는 사람이 전체 청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 않다. 그러나 댓글을 남긴 사람 모두에게 답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그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한다. 그들이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이며, 발길을 멈추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한 것이 시간 낭비가 아니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또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은 많지 않더라도 방문한 다른 사람이 이 댓글들을 볼 수 있다. 댓글에 내가 한 답을 모든 사람이 본다는 것이다. 이처럼 댓글은 브랜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 5장 악수로 화답하기 놀라운 일을 해낸 “보통” 사람들을 출연시키는 것이, 청중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 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이런 서사에 더 깊게 공감한다. 커뮤니티 구성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실재하는 사회적 증거social proof(주변 사람들의 행동이나 태도가 우리 자신의 행동에 끼치는 영향)다. 당신이 제공한 아이디어를 이용해 성공했으나 자신과 비슷한 다른 사람들을 볼 때면,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잠재력도 비슷한 시각에서 본다. 자리를 떠나지 않고 참여하고 싶어 한다. / 13장 감격의 순간을 나눠라
Longman Vocabulary Mentor Joy 2 (책 + CD 1장)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편집부 지음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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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편집부 지음
Vocabulary MENTOR JOY 개정판 시리즈는 초등학생을 위한 단어 입문서로 중학 어휘의 기초를 완벽하게 준비하도록 구성되었다. Vocabulary MENTOR JOY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당 400단어로 총 1,200단어를 학습할 수 있다. 각 권에는 MP3 CD가 들어 있어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단어 학습이 가능하다.Unit 1 Body 인체 Unit 2 Family 가족 Unit 3 Friends 친구 Unit 4 Personality 성격 Unit 5 Appearance 외모 Unit 6 Emotions 감정 Unit 7 Senses 감각 Unit 8 Health 건강 Unit 9 Physiology 생리현상 Unit 10 House Things 집안 물건 Unit 11 Kitchen Things 주방 물건 Unit 12 Descriptions 사물 묘사 Unit 13 Shapes 모양 Unit 14 Numbers & Quantities 수와 양 Unit 15 Positions 위치 Unit 16 Time 시간 Unit 17 Calculations 계산 Unit 18 Calendar 달력 Unit 19 Clothes 의류 Unit 20 Food 음식 Unit 21 Cooking 요리 Unit 22 Meals 식사 Unit 23 Snacks 간식 Unit 24 Food Shopping 장보기 Unit 25 Eating Out 외식 Unit 26 Fashion 패션 Unit 27 Housing 주거 Unit 28 Sport 운동 Unit 29 Hobby 취미 Unit 30 Shopping 쇼핑 Unit 31 Traveling 여행 Unit 32 Visiting 방문 Unit 33 Party 파티 Unit 34 Media 미디어 Unit 35 Computer 컴퓨터 Unit 36 Ordinals 서수 Unit 37 Functional Words 기능어 Unit 38 Directions 방향 Unit 39 Antonyms 반의어 Unit 40 Month 월1. 기획 의도 Vocabulary MENTOR JOY 개정판 시리즈는 초등학생을 위한 단어 입문서로 중학 어휘의 기초를 완벽하게 준비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Vocabulary MENTOR JOY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당 400단어로 총 1,200단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각 권에는 MP3 CD가 들어 있어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단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2. 이 책의 특징 ∨ 초등 필수 단어에서 중등 예비 단어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파닉스 어휘 및 주제별 어휘 등을 통해 단어를 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 원어민의 발음을 통한 정확한 소리 학습이 가능합니다. ∨ 유용한 영어 문제들을 통해 다양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리뷰를 통해 스스로 반복 학습이 가능합니다. BOOK 1 _ Phonics Words 첫소리, 단모음, 장모음 등 소리에 따른 단어 구성 그림 제시를 통한 인지적 단어 학습 친절한 발음 설명을 통한 소리 학습 생생한 문장을 통한 자연스런 단어 학습 BOOK 2 _ Daily Words 일상생활과 연계된 주제별 단어로 구성 콜로케이션을 통한 실용적 단어 학습 단어, 콜로케이션에서 문장까지 확장 학습 문제풀이를 통한 자연스런 단어 학습 BOOK 3 _ Social Words 사회생활과 연계된 인문, 과학 등의 주제별 단어로 구성 콜로케이션을 통한 실용적 단어 학습 단어, 콜로케이션에서 문장까지 확장 학습 문제풀이를 통한 자연스런 단어 학습 3. 이 책의 구성 실제 생활과 연계된 주제별 단어 400개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콜로케이션을 통해 단어의 실제 쓰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단어와 콜로케이션 소개, 써보기와 문제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스스로 복습할 수 있는 워크북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Step 1 콜로케이션을 통해 단어의 일상적인 쓰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원어민의 발음을 통해서 단어의 정확한 소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2 콜로케이션과 함께 학습한 단어를 직접 써봄으로써 암기에도 효과적입니다. Step 3 문제 풀이를 통해 단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유용한 콜로케이션과 영어 문장들은 실제로 단어를 활용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tep 4 유닛 5개가 끝나면 학습한 50개의 단어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도록 리뷰 파트가 제공됩니다. 리뷰를 통해서 단어를 반복 학습할 수 있습니다. WORKBOOK 제공된 워크북은 학생 스스로 단어를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단어를 집에서 복습할 수 있습니다. 단어쓰기노트 제공된 단어쓰기 노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외운 단어를 직접 써봄으로써 완전히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월급쟁이의 첫 부동산 공부
체인지업 / 마중물 (지은이)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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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소설,일반
마중물 (지은이)
대한민국은 재테크 광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고용 불안감이 생기고, 퇴직 이후 N잡(job)을 준비하는 계기 등이 마련되며 직장인 대다수가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다. 은행 예적금 이탈은 계속되고, 주식과 코인으로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 어디에 투자할 것이냐. 사람들은 그중에서도 최단기간 최대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를 찾기 위해 촌각을 다툰다. 적금, 코인, 주식, 영끌, 과연 결과는 어떨까? 결과적으로 ‘적금’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주식’과 ‘코인’은 변동성이 크며 성과는 복불복이다. 오직 꾸준히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것, 절대 수익금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은 ‘부동산’투자뿐이다. 저자는 부동산을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집을 살 수 있는 기회는 여러 번 맞게 된다고 말한다. 당장 지금 집을 안 사면 안될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도 수많은 기회들이 펼쳐져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미래가치를 읽는 눈’과 ‘내 집 마련 전략’이다. 또한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는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프롤로그 부동산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시작하며 부동산 투자로 삶이 바뀐 사람들 1장 나는 어떻게 성공한 투자자가 되었나 생애 최초 ‘묻지마’ 투자를 시작하다 실수가 아닌 실패를 두려워하라 레버리지 투자, 상승 지역을 선점하라 실패하지 않는 투자, 연쇄반응 아파트 투자 지역 선정은 어떻게 하는가 단기 투자 vs 중장기 투자 투자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 2장 부동산 투자 필승법 : 부동산 상승 원인을 분석하라 수익을 내고 싶다면 물가상승을 주목하라 통화량이 알려주는 아파트 투자의 비밀 인구수는 감소하는데 집값이 오른다고? 경제위기가 오면 집값은 하락할까? 마중물의 투자상담소: 통화량과 인구수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3장 부동산 투자 필승법 : 아파트 가격 변동 요인을 파악하라 아파트 가격은 왜 변하는 걸까 인허가 물량으로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라 부동산 싸이클, 어떻게 형성되는가 입주물량이 중요한 이유 미분양물량을 체크해야 하는 이유 투자 심리를 모른다면 성공할 수 없다 상승의 단초, 아파트 거래량 마중물의 투자상담소 : 서울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앞으로 떨어지지 않을까요? 4장 한눈에 부동산 시장을 파악하는 법 1. 시계열 자료로 전국 부동산 시장 흐름 읽기 2. 시계열 자료로 전국 부동산 상승 순서 읽기 3. 시계열 자료로 부동산 상승 시점 읽기 마중물의 투자상담소 : KB시계열에 제공되지 않는 도시의 데이터는 어디서 봐야 할까요? 5장 나에게 적합한 투자 지역, 어떻게 찾을 것인가 투자 지역 찾는 방법 나만의 크리테리아, 지역별 인구수를 잡아라 나만의 크리테리아, 지역 평단가 비교로 선정하라 마중물의 투자상담소 : 투자금을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6장 저평가 아파트 찾기와 실전 투자 사례 저평가 아파트 어떻게 찾을까? 부동산은 비율이 중요해 아파트 시세 흐름을 비교하라 연쇄반응 아파트 투자법 상승 흐름별 부동산 투자법 마중물의 투자상담소 : 한 지역의 모든 아파트를 전수조사해야 하나요? 7장 실전 사례로 살펴보는 지역 분석법 현장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왜 나는 이 지역을 선택했는가 과거는 미래의 거울 어떤 아파트에 투자해야 하는가 마중물 저평가 지역을 쉽게 찾는 방법은 없나요? 8장 부의 규모, 어떻게 확장시키는가 루프(Loop) 방식의 투자 집중 투자로 지역을 분산하라 규모의 경제를 키워라 마중물의 투자상담소 : 아파트 개수를 늘리면 세금이 문제가 되지 않나요? 9장 부동산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7가지 정보 서울 중위가와 지방 아파트의 상관관계 연계 지역과 인구 이동의 중요성 전국의 부동산 흐름 지표 작성법 아파트 언제 사고팔아야 할까? 부동산 협상의 기술 자료조사부터 투자까지 마중물의 투자상담소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마중물만의 3가지 원칙 부록1 ㅣ 인구수 50만 이하 미래 유망 도시 5곳, 오를 아파트 추천 부록2 ㅣ 공시지가 1억 이하, 전국 가치 상승 아파트 찾는 방법 에필로그 부동산은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부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 대한민국에서 가장 쉬운 부동산 독학 완결판! “집값이 너무 올랐어요. 지금 집을 사도 되나요?” “부동산 재테크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부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전 소액 부동산 투자법 대한민국은 재테크 광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고용 불안감이 생기고, 퇴직 이후 N잡(job)을 준비하는 계기 등이 마련되며 직장인 대다수가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다. 은행 예적금 이탈은 계속되고, 주식과 코인으로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 어디에 투자할 것이냐. 사람들은 그중에서도 최단기간 최대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를 찾기 위해 촌각을 다툰다. 적금, 코인, 주식, 영끌, 과연 결과는 어떨까? 결과적으로 ‘적금’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주식’과 ‘코인’은 변동성이 크며 성과는 복불복이다. 오직 꾸준히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것, 절대 수익금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은 ‘부동산’투자뿐이다. 저자는 부동산을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집을 살 수 있는 기회는 여러 번 맞게 된다고 말한다. 당장 지금 집을 안 사면 안될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도 수많은 기회들이 펼쳐져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미래가치를 읽는 눈’과 ‘내 집 마련 전략’이다. 또한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는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도 처음에는 부린이에 불과했다. 종잣돈이 없어 시작한 주식 투자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부동산 공부를 독하게 파고들어 자신만의 절대수익 내는 투자법을 만들어갔다. 저자는 현재에도 소액 투자의 원칙을 지켜가며 투자하고 있다. 부동산 흐름 읽는 법, 다음 오를 아파트 연쇄 반응 투자법, 매수와 매도 원칙 등을 확립해가며, 3천만 원 내외의 소액 투자로 3천 프로 이상의 투자 성과를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적중률을 갖고 있다. 또한 직장인 시절에도 꾸준히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시간이 없는 월급쟁이들의 고충을 안다. 이 책은 부의 레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월급쟁이들을 위해 마중물이 준비한 생생한 투자 기록이자 투자 비법서이다. 부동산 투자자 마중물이 알려주는 돈 되는 아파트 아파트가 오르는 원인과 매일 변하는 시세 흐름 속에서 데이터만 읽을 수 있다면 투자에 두려울 것이 있을까? 저자는 아파트를 상승시키는 원인을 누구보다 쉽게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그만의 전문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한다. 그를 따라 공부하다 보면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귀신같이 잡아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쏟아지는 뉴스와 부동산 정책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중물의 투자법 중 화룡점정은 저자만의 노하우인 '연쇄반응 투자법'이다. 단지 상승장이 시작했을 때, 어떤 아파트가 상승한다고 추격매수를 하면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다. 대장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투자금도 부담이 된다. 그러나 상승장에서 대장 아파트 다음으로 어떤 아파트가 오를지 알 수 있다면, 적은 금액으로도 큰 시세차익을 보는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실제로 자신이 투자 가능한 범위의 부동산 리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마중물이 알려주는 투자법을 토대로 자신과 가장 잘 맞는 투자 물건을 하나씩 찾아 나갈 수 있다. 경기도, 지방, 수도권 등 특정 지역만을 다룬 부동산 책과는 달리, 전국의 다양한 사례와 전국 부동산의 전체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엮어놓아 투자 지역의 폭넓은 검토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공시지가 1억 원 아파트 찾는 방법>과 <인구 50만 이상의 유망 도시와 아파트 투자처>를 공개해 요새 뜨는 지역 정보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 당장 투자하기 좋은 유용한 투자 포인트를 선사한다. 책에 있는 사례만 따라 해도 실전 투자가 가능할 수 있도록 그의 강의의 액기스만 모았다. 부동산으로 삶이 바뀐 사람들, 당신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국가 경제위기인 IMF 시절에 한정해 전국의 아파트 매매지수를 살펴보면 서울은 1998년 약 1년 동안 침체기를 보인 후, 1999년부터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방은 2001년도가 되어서야 상승을 시작하면서 서울보다 침체기가 더 길었다. 아파트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IMF 위기인 1998년도가 오히려 투자 기회였다. _ <경제위기가 오면 집값은 하락할까?>에서 부동산에 심리 데이터가 존재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심리 데이터는 1986년부터 KB부동산에서 통계를 산출해왔다. 우리가 현장에 가지 않아도 그 지역의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심리지수이다. 심리지수는 아파트 투자를 하는 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매주 금요일 KB부동산에서 발표되는 심리지수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_ <투자 심리를 모른다면 성공할 수 없다>에서
김택근의 묵언
동아시아 / 김택근 (지은이)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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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소설,일반
김택근 (지은이)
『김대중 자서전』과 『새벽: 김대중 평전』 쓴 김택근은 ‘문장의 고수’로도 불린다. 오랜 기자 활동으로 얻은 단단한 논리와 시적 정서는 수많은 독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중언부언 설명하지 않고 본질에 닿으나, 인간과 자연 앞에서 언제나 겸허한 저자의 글은 맑고 예리해 어지러운 마음을 정화한다. 김택근의 글은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의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 글이 바로 지금의 현실을 관통한다. 수십 년간 그의 칼럼은 혐오로 얼룩진 정치를 꾸짖고, 국가적 참사에 희생된 이들을 호명했으며, 잃어버린 시절과 자연을 노래했다. 오늘날에도 유효할 뿐 아니라 몇 번이고 곱씹고 읽게 만든다. 그래서 소설가 정지아는 “김택근의 글은 잘 벼린 칼처럼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한다”라며 찬사를 보냈으며, 시인 신대철은 “누구나 어느 순간 그의 묵언과 강렬하게 부딪힐 것”이라 단언했다. 《경향신문》에 연재한 동명의 칼럼 제목인 ‘묵언’의 뜻에 대해 저자는 “말로 지은 삿된 것, 헛된 것을 부수자는 의미”라며 “말이 극도로 오염된 시대에 묵언은 정화이자 성찰”이라고 말한다. 혐오의 말로 얼룩진 시대에서 벗어나 성찰의 눈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김택근의 묵언』은 오래 두고 펼쳐볼 만한 책이다.추천사 •005 프롤로그 — 물기 어린 시대를 건너며 •010 1부 — 네 죽음을 기억하라 사람 김민기 •026 어른 김장하가 있어 우리가 되었다 •030 논을 팔다 •034 ‘워낭 소리’ 끊긴 곳에서 우리는 •038 퇴출 간이역 •042 큰 어린이, 권정생 •044 미나리와 애틀랜타 누님 •047 고향 그리고 느티나무 •051 ‘효’가 무엇인지 묻지 않는다 •054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가리키는 곳 •058 역사박물관 앞 플라타너스 •062 돌며 흘러야 붙박이별이다 •066 박수근의 그림 •069 억울한 죽음의 어머니 •072 간도에는 지금도 죽은 자들이 살고 있다 •076 푸른 눈의 증언 •080 좋은 정치인은 갑자기 솟아날 수 없다 •083 네 죽음을 기억하라 •087 비평의 횡포 •091 정 •094 2부 — 이름도 병이 든다 먹방이 슬프다 •100 지금 누가 홀로 울고 있다 •104 그대 명당을 찾는가 •107 이름도 병이 든다 •111 신태인 100년 •115 김치를 위하여 •119 봄날 살처분 •123 무당과 함께 사라질 것인가 •125 부처님을 팔지 마라 •129 폭력과 정의로운 복수 •133 손의 자비 •137 무명씨, 내 땅의 말로는 부를 수 없는 그대 •140 봄비 •144 부처의 미소 •147 3부 — 말이 모든 것을 말한다 전라도 놈 김 과장 •152 지식의 편싸움 •156 남과 북은 다시 ‘괴뢰’가 될 것인가 •160 하늘엔 제비, 땅에는 제비꽃 •164 기후 악당들 •167 새만금 갯벌의 저주 •171 빛의 습격 •175 하루살이의 특별한 하루 •178 도시의 술꾼들 •182 걷는다는 것 •184 도둑맞은 가난 •186 더는 악업을 짓지 말라 •190 당신의 지식은 건강한가 •194 말이 모든 것을 말한다 •198 풀뿌리민주주의 뿌리가 썩고 있다 •202 민주화 역사의 기생충이 될 것인가 •206 백기완 선생께서 묻고 있다 •210 문명의 충돌 •214 가을과 겨울 사이 •216 4부 — 그러므로 나는 당신입니다 봄날은 간다 •220 하나의 달이 천 강에 •224 달동네에서 달을 본 적 있는가 •228 무덤을 박차고 나온 사람들 •232 중도주의, 정하룡의 마지막 당부 •236 당신들이 바다를 아는가 •240 서해 끝에 격렬비열도가 있다 •244 지구 멸망이 아니다 •248 석유동물 시대의 종말 •252 소나무야 소나무야 •256 박경리의 ‘생명’ •259 나무에는 영혼이 있다 •261 교회 문을 열어라 •265 평화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평화가 되자 •269 지휘자 김성진의 ‘경계 허물기’ •273 선승의 통곡 ‘시간의 사슬 끊기’ •277 그러므로 나는 당신입니다 •281 빈자일등 •285 검은 옷을 입은 백의민족 •287 5부 — 김대중의 마지막 눈물 김대중을 ‘3김’으로 묶지 말라 •292 김대중 그리고 임동원 •295 성공한 대통령이 있었다 •299 국민의정부 정권 재창출 •303 김대중의 마지막 눈물 •307 김대중 100년 •311 에필로그 ― 김택근을 만나다 “취재가 깊어야 형용사를 자를 수 있어” •316“잘 벼린 칼처럼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한다.” 대통령의 필사 김택근, 통찰의 문장들 뉴스를 틀면 연일 어지러운 세태에 현기증이 난다. 진영 논리로 무장한 권력자들의 선동과 날조 그리고 폭력이 난무한다. 어느덧 우리 주변을 둘러싼 뉴미디어는 소통의 자유를 가져다주는 듯했으나 오히려 가치 편향에 일조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소란한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더 이상 말이 아닌 반성과 성찰이다. 『김택근의 묵언』의 저자 김택근은 시인이다. 1984년 잡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해 《경향신문》에서 30여 년간 편집기자로 일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김대중 자서전을 집필하기도 했다. 기자로 활동하며 김택근이 얻은 별명은 ‘문장의 고수’, ‘늙지 않는 시인’이다. 객관과 논리로 치밀한 문장을 써내면서도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인의 시선을 놓지 않기 때문이다. 시대적 성찰과 시적 성찰을 바탕으로 한 김택근의 글은 그래서 단단하면서도 서정적이다 이 책은 저자가 《경향신문》, 《주간경향》, 《월간불광》 등에 연재한 칼럼을 다듬어 엮은 책이다. 수십 년간 그가 쓴 칼럼은 혐오로 얼룩진 정치를 꾸짖고, 국가적 참사에 희생된 이들을 호명했으며, 잃어버린 시절과 자연을 노래했다. 기자의 눈으로는 논리의 전장을 봤지만 시인의 마음으로는 시대의 아픔을 다뤘다. 중언부언 설명하지 않고 본질에 닿으나, 인간과 자연 앞에서 언제나 겸허한 저자의 글은 맑고 예리해 어지러운 마음을 정화한다. 김택근의 글을 만난 이들이 하나같이 산문의 교범으로 꼽는 이유다. 소설가 정지아는 『묵언』에 대해 “김택근의 글은 잘 벼린 칼처럼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한다. 참을 수 없이 가벼워진 세상에서 그의 깊고 진한 사랑은 한사코 낮은 것을, 겨우겨우 사는 것을 향한다”라고 했으며,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은 “오래전부터 김택근의 문장을 부럽게 훔쳐봤다. 읽고 또 읽었다. 베끼고 흉내 냈다”라고 고백했다. 삿되고 헛된 것을 부수는 진정한 ‘말의 힘’ 난무하는 폭력에 전하는 ‘묵언’ 《경향신문》에 연재한 동명의 칼럼 제목에서 가져온 ‘묵언’의 사전적 뜻은 ‘말을 하지 않음’이다. 글을 쓴다는 건 무언가를 말함인데, 말하지 않는다는 뜻의 묵언을 제목으로 삼은 것은 의아하다. 책 말미의 인터뷰에서 저자는 묵언의 의미에 대해 “말로 지은 삿된 것, 헛된 것을 부수자는 의미”라며 “말이 극도로 오염된 시대에 묵언은 정화이자 성찰”이라고 밝힌다. 책에서 ‘삿된 것’의 대표적인 키워드는 ‘폭력’이다. 저자는 우리 역사 속에 오랜 시간 내재한 광범한 폭력의 줄기와 시대적 현상을 짚어낸다. 폭력은 학창 시절 “손바닥으로 얼굴만 가격하는 교사”와 같이 언뜻 사소해 보이는 일상에서도 발견되며(2부 「폭력과 정의로운 복수」), 노동자들이 “맞아서, 떨어져서, 끼여서, 치여서” 죽는 수많은 하청업체에서도 발견된다(1부 「억울한 죽음의 어머니」). “교회에 불을 지르고 마을을 불태웠던” 제암리 학살과 같은 국가적 폭력도 있다(1부 「푸른 눈의 증언」). 더 나아가 저자의 시선은 지구를 함께 공유하는 동식물과 환경에 닿는다. 산과 들 그리고 수많은 생명체의 안식처를 허무는 생태계 훼손은 분명 인간의 폭력에 의한 것이다. 저자는 우리를 둘러싼 폭력의 혐의를 몇몇 정적에 두는 손쉬운 방법을 택하지 않고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자 한다. 폭력의 역사와 문화 속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개인, 집단, 사회 그리고 인간에게는 함께 극복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폭력의 상처 역시 함께 나눠야 한다. “피해자의 고통을 보고 모두가 아파할 때 비로소 폭력을 추방할 수 있다.” 폭력의 원인과 대상을 정확히 지목하되 보듬는 책임을 방기하지 않는 것, “오염된 말과” “삿된 것”을 물리는 『묵언』이 향하는 지점이자, 우리 마음에 울림을 주는 연원이다. 달동네에서 달을 본 적 있는가 상실의 시대에 던지는 위로 『묵언』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 「네 죽음을 기억하라」, 2부 「이름도 병이 든다」에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소중한 우리의 지난 가치들과 현실의 세태를 주로 다루며 3부 「말이 모든 것을 말한다」와 4부 「그러므로 나는 당신입니다」에서는 우리 정치에 깃든 삿됨을 말하고 평화와 생태에 주목한다. 5부 「김대중의 마지막 눈물」은 저자가 인연을 맺은 정치인 김대중과 관련된 글을 추려 실은 것이다. 저자 김택근은 정읍 신태인 출신으로 이촌향도와 도시화를 온몸으로 체험한 세대이다. 그래서 책 곳곳에는 점차 잊히고 사라지는 잃어버린 풍경과 덕목에 대한 그리움이 깊이 배어 있다. 미국에서 터를 잡기 위해 떠난 누이와 매형을 대신해 일곱 살이 될 때까지 손녀를 키운 어머니의 일화와(1부 「미나리와 애틀랜타 누님」), 그 시절 “지아비요, 자식”이자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아버지의 논을 팔던 순간을 다룬 이야기(1부 「논을 팔다」)는 읽는 이를 속절없이 향수에 젖게 만든다. 저자가 젊은 날을 보낸 달동네 ‘백사마을’ 이야기 역시 쉬이 지나칠 수 없다. “널빤지로 가난을 가렸지만 이내 모두 드러났”던, “과거 자랑을 하면 현실이 더욱 초라해졌”던 달동네 공동체의 이야기(4부 「달동네에서 달을 본 적 있는가」)는 고향을 떠나 “수도꼭지 한번 빨아보자며 서울로 진격”한 그 시절 모든 이들의 이야기로 확장되며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개인사적 이야기만 불러내는 것은 아니다. 시대의 진정한 어른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가수 김민기, 김장하, 백기완, 권정생, 성철 스님 등 “세상을 편가르”기 하지 않고 “남을 위해 살”았던 이들을 추억하고 추모한다. 잃어버린 가치들과 잃어버린 사람들을 기억하고 되살리는 『묵언』은 그래서 지나온 시절의 만가(挽歌)가 된다. 그리고 그 노래는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토닥여 준다. 삿된 것들의 난무 속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즉 무명씨에게 건네는 글에는 낫낫한 진심이 담겼다. 저자는 “우리는 자신에게 위로받을 수 없고 자신을 쓰다듬어 줄 수 없다”, “함께 있어서 내일이 있다”라고 말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보통의 사람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건넨다. 잃어버린 시절을 종종 떠올리는 이들이라면 그리고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면 『묵언』이 조용히 내미는 손길을 맞잡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시 그를 부른다 김대중의 마지막 눈물 김택근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각별하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김대중 자서전』을, 2년간 『새벽: 김대중 평전』을 썼다. 저자의 말대로라면 “8년간 ‘김대중 글 감옥’에 갇혀”있었다. 5부 「김대중의 마지막 눈물」에 실린 여섯 편의 글은 단순히 김대중을 회상하는 것이 아닌 시의에 의해 쓴 글들이다. 위태로운 민주주의 앞에 서서(「김대중의 마지막 눈물」),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김대중 그리고 임동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권 재창출의 요건을 살피기 위해(「국민의정부 정권 재창출」) 그를 불러냈다. 우리 정치와 사회가 또다시 그의 이름을 필요로 하진 않는지 김택근의 글을 통해 되새겨 봄 직하다.우리는 ‘조국 근대화’와 ‘정의사회 건설’ 같은 구호에 마냥 나부껴야 했다. 그것들은 국가 폭력의 다른 명칭이었다. 아픈 시절이었다. 세상에 순수한 폭력은 없다. 욕망의 그림자가 폭력화하지 않으려면 참회를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참회하지 않았다. 모두가 공명共鳴하는, 과거를 씻기는 거대한 의식을 치르지 않았다. 공적인 반성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국가와 직장, 심지어 종교마저 폭력을 품고 있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미 군정, 독재 정권의 폭력이 남아 있다. 돈과 권력은 물론이고 학연, 지연이란 폭력이 도사리고 있다. 그 폭력의 실체를 발가벗기고 폭력 유발자들을 고발하고 싶었다.-프롤로그 「물기 어린 시대를 건너며」 그는 하늘에서만 빛나지 않을 것이다. 가난한 마을에 불이 켜지면 별들의 노랫소리를 담아 내려올 것이다. 모든 잘난 것들이 사라진 마을에는 또 다른 김민기가 살고 있을 것이다. 그곳에 내려 두리번거릴 것이다. 주막을 발견하면 어떤 속기俗氣도 묻어 있지 않은 미소를 지을 것이다.우리 삶도 떠내려가고 있다. 노을 뒤편의 어둠이 보인다. 노래 한 곡 받쳐 들고 우리도 머지않아 어딘가에 내려야 한다. 무엇을 받들고 무엇을 버려야 김민기 마을에 들 수 있을까.-1부 네 죽음을 기억하라 「사람 김민기」 돌이켜 보면 지난 엄혹한 시절에 정치인 김영삼, 김대중은 이름만으로도 희망이었다.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에게 양김은 ‘새로운 내일’이었다. 한 시대를 함께 건너갈 좋은 정치인이 존재함은 축복이다.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인이 나쁜 정치를 해도 그것들을 바로잡는 일은 역시 정치를 통해야만 가능하다. 그래서 정치를 무조건 증오해서는 안 된다. 정치가 더럽다고, 정치인이 썩었다고 정치판에서 눈을 떼면 더 나쁜 정치인들이 활개를 친다. 좋은 지도자를 원한다면 부드러운 후원자, 매서운 감시자가 돼야 한다.-1부 네 죽음을 기억하라 「좋은 정치인은 갑자기 솟아날 수 없다」
아기 새 오데뜨
문학과지성사 / 케이 펜더 지음, 최윤정 옮김, 필립 뒤마 그림 /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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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명작,문학
케이 펜더 지음, 최윤정 옮김, 필립 뒤마 그림
갓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기 새 오데뜨와 꽃이 만발하는 봄이 왔음에도 삶의 의미를 잃고 쓸쓸한 노년을 보내는 할아버지의 우정을 그린 동화책. 지하철역 구내에서 늘 경쾌하게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할아버지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만 정작 자신은 늙어 가면서 모든게 시큰둥해지고 쓸쓸한 마음이 드는 걸 어쩔 수 없다. 그러던 중 둥지에서 밀려나 할아버지의 모자 위로 떨어진 아기 새가 할아버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다. 할아버지는 아기 새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집으로 데려가 '오데뜨'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살뜰히 보살핀다. 할아버지는 오데뜨가 자신의 외롭고 쓸쓸한 생화레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깨닫는다.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어른이 된 오데뜨는 착하고 예의바른 새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다른 새들과 함께 따뜻한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다. 할아버지는 적적한 마음에 오데뜨에게 편지도 쓰며 오데뜨를 그리워 한다. 다음 해 봄, 어데뜨는 할아버지에게 남편을 보여주고 싶어서 할아버지를 처음 만났던 지하철 역에 가 보았지만 나무 위에 할아버지의 모자가 놓여 있을 뿐 할아버지는 더 이상 그곳에 계시지 않는다. 프랑스 그림 책의 대가 필립 뒤마는 아기 새와 할아버지의 우정과 사랑을 특별한 기교를 쓰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그 섬세함 속에는 두 주인공의 감정과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파리의 봄'의 풍경을 펜과 수채화로 편안하고 따뜻하고 경쾌하게 그려내, 파리를 가 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공원과 거리 곳곳의 모습이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봄 햇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위로와 사랑이 가득한 그림책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봄, '봄'이라는 이름은 어떤 어원(의미)을 가지고 있을까. 하나는 '불+옴', 즉 불의 따뜻한 기운이 다가온다는 뜻을 갖고 있고, 또 하나는 글자 그대로 '보다'의 이름꼴인 '봄'으로, 얼었던 땅에서 생명의 힘이 솟아 풀가 나무 ,동물의 새로운 움직임을 '본다'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하다. 이처럼 모든 생명이 사랑 있음을 증명하는 계절이 바로 봄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 혹은 생명에게 봄이 찬란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꽃이 만개할수록 더욱 쓸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의지할 데 없는 사람은 햇볕 바른 곳이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아기 새 오데뜨>는 봄이 품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는, 마음이 풍성해지는 그림책이다. 간결하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할아버지와 아기 새의 감정을 솔직하고도 사라스럽게 그려낸 이 책은 쓸쓸한 노년을 보내는 할아버지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갓 세상에 태어나 버림 받은 아기 새에게는 한없는 사랑을, 더 나아가 살아 있는 것에 대한 존경과 우정을 담백하고 아름답게 보여 준다. 노년의 쓸쓸함을 멋지게 날려 보낸 빛나는 우정 지하철역 구내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할아버지는 봄의 화사하고 강한 생명력에서 조금은 벗어나 있다. 늘 반듯하게 차려입고 아코디언을 메고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위해 경쾌하게 음악을 연주하곤 하지만 정작 늙어 가면서 모든 게 시큰둥해지고 쓸쓸한 마음이 드는 걸 어쩔 수 없었으니까. 그런 할아버지에게 뜻밖의 선물이 찾아온다. 갓 태어난 아기 새가 둥지에서 밀려나 할아버지의 모자 위로 떨어진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새에게 세상이 낯선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기 새는 할아버지가 착해 보여서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구한다. 할아버지는 모자 위에서 자기를 바라보는 귀여운 아기 새에게 이미 마음을 빼았겼을 것이다. 결국 할아버지는 아기 새를 집으로 데려가 '오데뜨'라고 이름도 지어 주고 아침이면 쫙 벌린 입 안에 먹을 것도 넣어 주며 살뜰하게 보살펴 준다.그러곤 일하러 나갈 준비를 한다. 그러자 오데뜨는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나도 따라갈래요!" 이러면서 말이다. 이 장면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또 홀로 남겨질까 봐 두려워하는 아기 새가 가엾기는커녕 마냥 사랑스럽기만 하다. 이렇게 둘은 지하철역 안에서 사람들을 위해 멋진 음악을 연주하고 갈채를 받는다.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자신의 쓸쓸하고 외로운 생활에 오데뜨가 얼마나 좋은 위안이 되는지를 새삼 깨닫는다.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은 오데뜨는 어느새 자라서 착하고 예의바른 새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다른 새들과 함께 따뜻한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다. 할아버지는 적적한 마음에 오데뜨에게 편지도 쓰며 오데뜨를 그리워한다. 다음 해 봄, 오데뜨는 할아버지에게 남편을 보여주고 싶어서 할아버지를 처음 만났던 지하철역에 가 보았지만 할아버지는 더이상 그곳에 계시지 않는다. 나무 위에 할아버지의 모자가 놓여 있을 뿐…… 그 모자에서는 다른 새들이 둥지를 삼아 가족을 이루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오데뜨와 보낸 봄은 그 어느 해 봄보다도 따뜻했을 것이다. 봄의 느낌과 아기 새, 할아버지의 감정을 잘 살려낸 경쾌한 그림 프랑스 그림책의 대가 필립 뒤마는 아기 새와 할아버지의 우정과 사랑을 특별한 기교를 쓰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그 섬세함 속에는 두 주인공의 감정과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파리의 봄(파리에 사는 할아버지와 아기 새의 봄이라고 하는 게 더 맞겠다)의 풍경을 펜과 수채화로 편안하고 따뜻하고 경쾌하게 그려내, 파리를 가 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공원과 거리 곳곳의 모습이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또한 필립 뒤마는 그림의 구성면에서도 뛰어남을 보여준다. 독자들의 시선을 멀리 두었다가 바로 다음 장면 가까이 잡아 당겨 등장인물의 각각 시선을 보여 주며 평면적인 그림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하나 더 주목해서 보아야 할 것은 아기 새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다. 구부정하고 어딘가 쓸쓸하고 무겁게만 보이던 할아버지의 표정과 발걸음이 오데뜨를 만나고서부터는 어린아이처럼 밝아진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사람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것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대상이라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된다. 독자들에게 이 책을 처음엔 그림과 글을 함게, 그 다음엔 그림만 따로 읽어 보길 궈하고 싶다. 그리하여 그림의 깊은맛을 더욱 음미해 보길 바란다.
한솔 엄마표 한글 쓰기 5
한솔스쿨 / 최희정 (지은이)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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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스쿨
유아학습책
최희정 (지은이)
산타 할머니
봄개울 / 진수경 (지은이)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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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개울
그림책
진수경 (지은이)
그림책봄 7권. 산타 마을에 씩씩한 할머니가 살았다. 어려서부터 할머니의 꿈은 산타가 되는 거였다. 하지만 산타는 남자만 될 수 있었다. 할머니는 실망했지만, 평생토록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마침내 할머니한테 기회가 왔다. 남녀 모두 산타가 될 수 있다는 시험 공고가 난 것이다. 할머니는 바로 산타 시험에 도전했다. 과연 씩씩한 할머니는 산타 할머니가 되어 선물을 전하러 날아오를 수 있을까?■ 산타 할아버지 아니고 산타 할머니 ‘크리스마스’ 하면 당연히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러 온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왜 산타는 모두 할아버지일까요? 늦은 밤 일해서일까요? 아님 험한 밤길을 날아와서일까요? 우리는 너무도 당연하게 산타는 남자이고 여자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해 왔어요. 그런데 여기, 금녀의 일에 도전해 온 할머니가 있어요. 할머니는 오랫동안 산타의 꿈을 간직해 왔어요. 남자만 될 수 있다고 여자는 안 된다는 사회의 벽에 부딪쳤을 때도, 실망했지만 결코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죠. 여자도 산타가 될 수 있게 해 달라는 편지를 보내고, 생활 속에서 산타에게 필요한 자질을 키우며 씩씩하게 생활해 왔어요. 그 덕분일까요? 마침내 여자도 산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 할머니는 당장 산타 시험에 도전해서 당당히 산타가 되었어요. 여러 산타 할아버지 사이에 당당히 선 산타 할머니. 올 크리스마스엔 특별하고 멋진 산타 할머니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남성과 여성, 다름에 대한 인정 크리스마스이브, 산타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러 날아오릅니다. 평소에 열심히 노력한 덕에 눈보라가 몰아치는 밤길도 문제없이 길도 잃지 않았어요. 또 여느 산타 할아버지 못지않게 선물 전달도 무사히 수행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집에 이르렀을 때, 할머니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쌍둥이 아이가 함께 울음을 터뜨려 집안 사람들이 다 깨게 생긴 거예요. 그 순간 할머니의 특기가 발휘됩니다. 자기 아이와 손주들을 키웠던 경험을 떠올리며, 쌍둥이 아이들을 품에 안습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는 것은 엄마이자 할머니로서 연습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하는 일이니까요. 할머니는 우는 아이들을 달래고 자장자장 다시 재웁니다. 흔히 산타가 되어 금녀의 일에 도전하는 할머니는 명랑하고 쾌활하며 남성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성의 일’이라고 고정된 성 차별엔 당차게 맞서지만, 아이를 다정히 돌보는 엄마와 할머니로서의 역할은 충실하게 임해요. 무조건 ‘남성과 똑같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보다, 남성과 여성의 차별을 없애고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밤새 선물을 배달한 할머니를 대신해서 집에서는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를 준비합니다. 맛난 음식을 준비하고, 밤새 더러워진 할머니의 산타 옷도 빨아 놓아요. 이런 할아버지를 위해 할머니는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합니다. 이를 통해 가정 안에서 합리적인 역할 분담과 서로 존중하는 삶의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서사성을 담아 낸 구성 이 책은 온갖 역경에도 60년에 걸쳐 자기 꿈을 잊지 않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할머니는 여러 장벽이 있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노력했습니다. 기나긴 기다림과 사회적 장벽에도 결코 자기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진수경 작가는 할머니의 성격과 상황을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서사성이 잘 느껴지도록 장면들을 구성했습니다. 화면을 나눠 상황을 표현하거나,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칸을 나눠 만화처럼 구성한 장면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할머니가 산타가 되는 과정, 산타로서 선물을 배달하는 과정을 재미나고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책 속의 산타 할머니는 특별한 사람이라기보다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할머니입니다. 작가는 친근한 할머니를 표현하기 위해 물감과 크레용과 색연필을 써서 편안하게 그렸습니다. 또한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감으로 담아 냈고요. 이를 통해 밝고 명랑하고 다정한 크리스마스 그림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톡톡 개성파 주디무디 2
예꿈 / 메간 맥도날드 글,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지현 옮김 / 20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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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
외국창작
메간 맥도날드 글,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지현 옮김
같은 반 친구, 제시카 핀치가 머리에 반짝이는 티아러를 쓰고 나타났어요. 철자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해서 신문에 큼직한 사진도 실렸네요. 동생 스팅크는 ‘무디네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서 자랑거리들을 붙여 놓았어요. 하지만 주디는 아무리 뒤져 봐도 자랑할 만한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유명해지기 위해 주디는 어떤 노력을 할까요? 좌충우돌! 뒤죽박죽! 유명해지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한 끝에, 결국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신문에 기사가 실리게 되었어요. 주디만 아는 비밀이 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여왕벌에게 쏘이다?! 무디네 명예의 전당 악명을 떨치다 한 입에 꿀꺽! 마우스, 파이팅! 미안해, 프랭크! 로라, 넌 정말 용감해 엘리자베스 블랙웰처럼 제시카, 분홍색 깁스 어때? 인형 의사 선생님 주디 무디
크레용이 화났어
주니어김영사 / 드류 데이월트 글, 올리버 제퍼스 그림, 박선하 옮김 /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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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그림책
드류 데이월트 글, 올리버 제퍼스 그림, 박선하 옮김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15권. 해를 초록색으로 칠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아니야!’라고 하는 대신 ‘해는 무지개 색깔이어도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책이다. 글을 쓴 드류 데이월트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개성에 주목하고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아주 재미있는 글을 썼다. 늘 똑같은 방법으로만 쓰인다는 데 불만을 가진 12색 크레용들의 발칙한 반란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자신을 그림의 테두리로만 쓰지 말라는 검정색 크레용, 분홍색은 여자아이들만의 색이라고 생각하냐는 분홍색 크레용, 서로 자기가 해의 색깔이라고 싸우는 노랑색과 주황색 크레용, 일을 너무 많이 해 그만 쉬고 싶다는 파란 크레용 등 색칠을 그만둔 12색 크레용은 저마다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이 크레용들의 이유 있는 불만은 그저 귀엽기만 한 것이 아니다. 읽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고정관념에 얽매여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추어 그린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은 이 책을 더 빛나게 한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뉴욕타임스》 그림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온라인 서점 《아마존》 최고의 그림책 선정!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의 작가 올리버 제퍼스의 아이다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색칠을 그만둔 열두 색 크레용의 엉뚱하고 기발한 열두 장의 편지! 고정관념을 벗어난 개성을 담은 창의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그림책 색깔 있는 그림 작가 올리버 제퍼스가 그린 12색깔 크레용들의 발칙하고 유쾌한 반란! 우리는 고정관념에 얽매여 있다. 어른이 되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고정관념을 쌓아간다. 그래서 고정관념이 없는 어른이 되는 일은 쉽지 않다. 고정관념은 특별한 곳에서만 발휘되는 게 아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사물을 기형적으로 묘사하고, 우리 눈에 익숙하지 않은 색을 칠할 때 어른들은 단박에 그 부분을 지적하고 색을 바로잡는다. 해를 초록색으로 칠하면 어떻고, 병아리 몸을 빨갛게 칠한다고 그게 무슨 큰 문제일까. 어른들은 색칠하기는 ‘1+1=2’라는 수학 공식처럼 맞고 틀리는 답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크레용이 화났어!》는 해를 초록색으로 칠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아니야!’라고 하는 대신 ‘해는 무지개 색깔이어도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책이다. 글을 쓴 드류 데이월트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개성에 주목하고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아주 재미있는 글을 썼다. 늘 똑같은 방법으로만 쓰인다는 데 불만을 가진 12색 크레용들의 발칙한 반란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자신을 그림의 테두리로만 쓰지 말라는 검정색 크레용, 분홍색은 여자아이들만의 색이라고 생각하냐는 분홍색 크레용, 서로 자기가 해의 색깔이라고 싸우는 노랑색과 주황색 크레용, 일을 너무 많이 해 그만 쉬고 싶다는 파란 크레용 등……. 색칠을 그만둔 12색 크레용은 저마다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이 크레용들의 이유 있는 불만은 그저 귀엽기만 한 것이 아니다. 읽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고정관념에 얽매여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추어 그린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은 이 책을 더 빛나게 한다. 12색 크레용의 모든 바람을 그 한 장에 담아 해결한 주인공 대니의 멋진 그림은 분홍색 공룡, 주황색 고래, 보라색 용 누구 하나 어색하지 않고 멋져 보이기까지 한 이 그림에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세계가 담겨 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환호하게 만든 멋진 세계를 완벽하게 그려낸 올리버 제퍼스에게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개성과 창의성은 고정관념을 버렸을 때 탄생할 수 있을 알려 주는《크레용이 화났어!》는 ‘아마존 선정 최고의 그림책’과 《뉴욕타임스》 그림책 분야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다.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레디앙미디어 / 고현숙 글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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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미디어
육아법
고현숙 글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이것은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아니다! 코칭은 하나의 철학이자 강력한 방법론이다. 이 책은 코칭의 3단계, 즉 \'누구(who)-무엇(what)-어떻게(how)\' 모델을 적용해서 학부모 코칭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코치를 받는 자녀들은 누구인가, 자녀들의 문제 혹은 이슈는 무엇인가, 자녀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사례를 들어가면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코치, 즉 학부모 자신은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누구인가라는 측면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 둘을 키운 엄마로서 경험과 사례가 구체적이고 풍부하게 다뤄지고 있어, 코칭법을 현실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코칭이 전제하는 철학과 원칙을 밑바탕에 깔고 경청하고, 질문하고, 공감하면서, 전략적 사고를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원론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경청을 잘 하는 방법, 강력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을 두들겨 깨우는 방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또한 공감을 통해 소통을 깊이 함으로써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학습 효과 상승이라는 소득도 함께 얻는 방법, 아이 키우기에 대한 \'사려 깊은\' 전략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저자의 직접 경험과 코칭 사례를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저자의 말 프롤로그 1부 Who 현명한 엄마 행복한 아이 1장 아이를 즐기고 부모 됨도 맘껏 즐기자 가장 좋은 코치는 바로 부모 아이와 함께 부모 되는 법 어머니라는 이름 무조건적인 사랑? 내 인생의 질문들 부모의 마음 아이를 변화시키는 엄마의 코치 아이를 변화시키려면 예로써 그들을 대비하라 당신은 누구의 삶을 살고 있나? 남들 눈에 꽃으로 보이게 먼저 자기 자신을 인정하라 아이가 나를 화나게 할 때 여자, 엄마 그리고 일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일하는 엄마를 위하여 수험생 부모도 소신껏 살고 싶다 가족을 강화하라 방해꾼 물리치기 사보투어, 내면의 방해꾼 파워 디스턴스, 소통의 방해꾼 2장 아이 영혼을 볼 줄 아는 부모 아이들의 잠자던 영혼을 두들겨 깨운 설교 변화의 첫걸음은 동기부여 지옥훈련 효과?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자성의 예언의 힘 어린 시절 가치 교육의 중요성 가치 교육이 공부보다 중요한 이유 빈둥거리는 아이를 참아주어야 하는 이유 외모로 고민하는 우리 아이 자긍심 키워주기 사랑은 무조건적으로, 칭찬은 조건적으로 우리가 모르는 아이들 아이들의 우정 첫째는 책임파, 둘째는 정의파? 감정 코칭 아이마다 다른 성격 스타일 세대 차이 좁히기 신세대 문화에 호기심을 2부 What 아이가 원하는 것 부모가 원하는 것 1장 아이 인생 설계도 함께 그리기 목표는 미래, 목표 세우기는 현재 미래에도 변호사는 인기 직업일까? 인생의 내비게이션은 비전 한 가지 목표에만 시간과 에너지를 조준해보자 섬세한 사람이 상처받기 쉬운 거친 세상 좋은 습관은 행복한 인생과 절친 아이가 행복해지는 부모의 습관 시간을 잘쓰는 좋은 습관 기르기 소비 습관에 개인의 가치관이 있다 건강 못지않게 중요한 안전한 삶 관계 맺기 공부는 선행 학습에도 좋다 제3 지대 인간관계가 아이를 풍요롭게 한다 권위와 거래하는 능력 키우기 아이들이 촛불 집회에서 배우면 좋은 것들 풍파는 전진하는 자의 벗 아이를 안전지대에 가두지 마라 저녁 식사에 영웅을 초대하기 Stay hungry, Stay foolish 2장 리더를 만들고 싶으면 먼저 꽃이 되게 리더십에 대한 오해와 진실 리더가 되려면 경쟁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라 좋은 부모는 훌륭한 리더 학교교육과 리더십 학교에서 리더십 기르기 21세기형 리더십과 거꾸로 가는 교육 3부 How 우리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1장 즐겁게 변화하라 경청하기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려면 매일 보는 아이, 새롭게 만나기 판단은 내려놓고 호기심으로 경청하라 질문하기 훈계를 멈추고 스스로를 생각하게 하는 질문 아이가 진짜 바라는 바를 알게 하라 닫힌 질문이 아닌 열린 질문으로 존중 받는 말썽쟁이 스스로 해답 찾기 공감하기 옳은 말보다 공감해주는 말이 필요하다 해외 주재 아빠의 성공적 지식 대화법 아이와 업계용어를 함께 쓰자? 인정과 칭찬 때로는 이야기꾼이 되자 2장 부모를 위한 코칭 러브레터 나에게 힘을 주는 관점의 선택 단지 함께 머물러주는 것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연습 인정할 때 도전할 때 상처받은 치유자 감정을 부르는 것은 내가 쓴 스토리코칭의 정의와 철학 ‘코치’라는 용어는 스포츠를 떠오르게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기업의 CEO 등 리더들은 코치를 찾아 ‘개인 과외’도 받고, 구성원들에게 코칭 교육을 시키는 등 코칭은 기업 교육에서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비즈니스 코칭은 국내에서도 몇 년 전부터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중견기업까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적자의 늪에 허덕이던 닛산 자동차를 단시간 내에 흑자로 살려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카를로스 곤 사장이 “나는 CEO가 아니라 코치다.”라고 선언하며, 닛산 자동차 중견간부 600여 명에게 자신이 직접 코치로서 교육했으며, 코칭을 회사 운영에 전면적으로 도입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는 이 같은 코칭이 기업 교육을 넘어 공공 영역 등 보다 넓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교 사회에서 코칭의 철학과 방법론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초중고는 물론 대학의 현장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학부모 코칭’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들어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코칭’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코칭은 하나의 철학이자 강력한 방법론이다. 코칭이 철학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현재의 자신을 뛰어넘을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저자)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제가 없으면 코칭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코칭의 3단계, 즉 ‘누구(who)-무엇(what)-어떻게(how)’ 모델을 적용해서 학부모 코칭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코치를 받는 자녀들은 누구인가, 자녀들의 문제 혹은 이슈는 무엇인가, 자녀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사례를 들어가면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코치, 즉 학부모 자신은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누구인가라는 측면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 둘을 키운 엄마로서 경험과 사례가 구체적이고 풍부하게 다뤄지고 있어, 코칭법을 현실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왜 코칭 맘인가? 코칭의 철학은 특히 자녀와 학부모 사이 관계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마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는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르침’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투입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가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교육과 트레이닝을 필요하고, 이를 위한 가르침(teaching)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코칭’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철학이나 방법론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코칭은 교육과 학습의 효과성을 높여주는 기본 바탕의 기능을 하면서, 동시에 교사와 제자 혹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자체를 전혀 새롭게 보도록 만드는 ‘시각의 재정립’을 위한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코치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들라면 아마 그건 부모일 것이다. 아이에 대한 사랑의 이타성, 모든 면을 속속 들여다봐 근접성, 행동만이 아닌 감정의 굴곡까지 살필 수 있는 예민함, 살면서 얻는 많은 지혜와 경험…… 이 모든 것에 더해 자녀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따져보면 우리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자원은 엄청 풍부하다. 이런 부모가 코치가 되어 준다면 자녀들은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자원을 치명적인 걸림돌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부모의 자기중심적인 에고(ego)다. 부모의 에고가 튀어나오면 자녀를 너무 쉽게 판단해버리고 강력하게 훈계하고 조언하며 세세하게 간섭한다. 그게 그토록 자녀를 억누르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부모의 잘못된 사랑이 자녀를 망치는 것이다. 자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없이 큰데 접근법이 잘못될 경우 그 사랑의 강도만큼 아이를 제한하고 비뚤어지게 하고 서로의 관계를 망가뜨리니 안타까운 일이다.” (12쪽) 자녀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과 내재돼 있는 문제와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녀도 가지고 있다는 전제는 코칭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이자 철학인 것이다. 불안감을 버리고 자녀를 즐겨라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는 아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걱정과 근심의 근저에 있는 감정은 바로 ‘불안감’이며, 이는 다른 엄마들과의 비교, 집안 어른들의 기대, 남편의 평가 등등에 의해 더 증폭된다. 이 책은 이 같은 부모의 ‘불안감’ 자체가 문제의 한 패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려움과 불안감의 영향은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에 곧장 나타난다. 부모가 전전긍긍하고 불안하면 아이에게 늘 잔소리하거나 아이의 작은 잘못에도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그 밑에 불안감이 있다는 걸 의식하지 못한 채,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이 좋은 부모라는 걸 절대 믿지 않는다’며 조바심 내는 그들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당신은 얼마나 아이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까?” “당신 인생에서 부모라는 역할은 어떤 의미인가요?” “부모 노릇을 잘 해야지 하고 전전긍긍하는 마음을 내려놓아 보십시오.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을 어떻게 더 잘 즐기시겠습니까?” 코칭 맘이 되는 길에서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조바심을 내려놓고 스스로가 ‘부모 됨을 즐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것은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고, 아이의 존재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완전히 만끽하는 것이다. 이게 충만한 삶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이를 사랑하고 염려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자녀와 함께하는 삶을 충분히 즐기십시오.” 강력한 방법론 하지만 코칭의 원칙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원론적 차원’에서 한 번쯤을 들어본 이야기다. 하지만 코칭은 이런 원칙을 실제로 어떻게 자녀 교육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강력한 방법론이기도 하다. 코칭이 전제하는 철학과 원칙을 밑바탕에 깔고 경청하고, 질문하고, 공감하면서, 전략적 사고를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원론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경청을 잘 하는 방법, 강력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을 두들겨 깨우는 방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또한 공감을 통해 소통을 깊이 함으로써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학습 효과 상승이라는 소득도 함께 얻는 방법, 아이 키우기에 대한 ‘사려 깊은’ 전략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저자의 직접 경험과 코칭 사례를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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