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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20세기 한국사 5
한솔수북 / 이광희 지음, 이상규 외 그림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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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역사,지리
이광희 지음, 이상규 외 그림
한국 근현대사를 잡지 구성으로 편집한 새로운 차원의 어린이 역사책이다. 권마다 각 주제를 폭넓게 다룰 뿐만 아니라, 잡지 구성에 맞게 다양한 코너를 두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대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생생하고 수준 높은 그림, 풍부한 사진 자료로 복잡하고 어려운 근현대사를 생생하고 신나게 들려 준다. 5권에서 가장 중요한 '특집-민주花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1980년 5월 광주 민중항쟁이 왜 일어났는지, 또 그 후 1987년 6월항쟁까지 한국 민주화 운동이 어떻게 전개됐는지 아이들이 알기 쉽게 일곱 가지 꼭지에 생생하게 담았다. 특집 다음으로 중요한 '20세기 핫이슈-통일, 그날이 오면'에서는 민주화 이후 통일을 위해 힘써 온 학생과 시민 그리고 정부의 노력을 살펴보고, 통일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곱 가지 꼭지 구성으로 알차게 조명했다. 이 밖에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촌철살인의 재치가 번득이는 네 칸 만화 '역사대장 꿈틀이'와 민주화 운동에 이어 통일 운동에 온몸을 불사른 문익환 목사 이야기를 다룬 만화 코너, '통일할아버지, 문익환'이 흥미를 끈다.책머리에 시대를 여는 시 《임을 위한 행진곡> 역사 파노라마 주요 인물 소개 스타 인터뷰_청문회 스타 국회의원 노무현 특집_민주花 꽃이, 피었습니다. 10.26에서 5.18까지, 서울의 봄은 짧았다 1980년 5월 광주 이야기 광주항쟁을 이끈 3인방 6월항쟁의 불길이 타오르다 6월항쟁 일기 들불처럼 번진 노동자 대투쟁 한국 민주주의는 어떻게 발전해 왔나 특별기고_물고문 전기 고문 사실 폭로 20세기 핫이슈_통일, 그날이 오면 남북 이산가족 찾기, 한참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가작 북으로 오라 남으로! 남한 대학생, 거침없이 평양행 민간인 방북이 통일 운동에 미치는 영향 통일 소 500마리 몰고 북한 가던 날 남북 정상, 분단 55년 만에 뜨거운 포옹 남북정상회담 뒤 이렇게 달라져요 통일은 꼭 해야 할까 만화로 보는 20세기 한국사 명장면_통일 할아버지, 문익환 풍경과 사람_1997년 겨울, IMF의 거리 특파원 리포트_세계는 지금 베를린장벽 붕괴, 그리고 통일 소련 사회주의 붕괴, 20세기 말 최대 사건 홍콩, 150년 만에 중국 품으로 특종 인물 보기_20세기를 바꾼 인물 10人 20세기 문화와 생활 20세기 역사 기행_5.18광주와 6월항쟁의 흔적을 찾아서 특종 다시 보기_20세기 한국사 10大 사건 퀴즈_20세기 한국사 완전정복 지금은 마감 중_와글와글 편집실 풍경 편집 후기20세기 격동의 한국사를 다룬 어린이 역사책, <특종! 20세기 한국사> 21세기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한테는 20세기가 점점 먼 옛날이야기로 비쳐질지도 모를 일이다. 바로 그 100년의 역사가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21세기와 맞닿아 있음에도 말이다. 그러하기에 지난 세기 100년의 역사를 살펴보는 일은 곧 오늘날 우리 둘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욱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지름길이다. 한솔수북에서 20세기 격동의 근현대사를 다룬 어린이 역사책, <특종! 20세기 한국사>가 출간되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모두 다섯 권이며 《일제 침략과 의병운동》(1권),《일제 강점과 독립운동》(2권),《해방과 한국전쟁》(3권),《독재와 산업화》 (4권), 《민주화와 통일로》(5권)로 구성되어 있다. 잡지 형식! 넘기는 재미가 쏠쏠한 역사책!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한국 근현대사를 잡지 구성으로 편집한 새로운 차원의 어린이 비주얼 한국사이다. 무엇보다 20세기 100년의 시간을 다섯 시기로 구분하여 권마다 각 주제를 폭넓게 다룰 뿐만 아니라, 잡지 구성에 맞게 다양한 코너를 두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대를 통합하여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가장 오랫동안 준비한 '특집' 코너에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할 역사 사건을 생생하게 들려 준다. '20세기 핫이슈' 코너에서는 그 시대 가장 중요한 사건과 이슈를, 역사를 움직인 결정적 장면을 만화로 푸는 '만화로 보는 20세기 명장면' 코너는 복잡하고 어려운 근현대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것이다. 외우는 역사는 NO! 이해하고 즐기는 이야기 역사 역사는 암기 과목이라는 말은 옛말이다.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하면 외우는 것도 절로 된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생생하고 수준 높은 그림, 풍부한 사진 자료로 복잡하고 어려운 근현대사를 생생하고 신 나게 들려 준다. 뿐만 아니라 사건 하나를 따로 떼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건과 어떤 연결 고리를 갖고 있는지, 그 배경과 원인은 무엇인지 짚어 줌으로써, 독자들이 머릿속으로 역사 흐름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하나의 사건을 여러 인물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이 책은,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과 오늘날 시사 사건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눈까지 길러 줄 것이다. >> 특종! 20세기 한국사 ⑤《민주화와 통일로》소개 《특종! 20세기 한국사》 5권의 부제는 '민주화와 통일로'이다. 1980년 5월 광주항쟁부터 1987년 6월항쟁까지 한국 민주화 운동이 어떻게 전개돼 왔으며, 또 민주화 이후 학생과 시민 사회 그리고 정부 차원에서 통일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먼저 '시대를 여는 시'에서는 1980년대 민주화 시위 현장의 애국가라고 할 수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탄생배경을 소개하고, '역사 파노라마'에서는 5·18 광주항쟁,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6월항쟁, 5공 청문회, 3당합당, 사상 첫 정권교체, 6·15남북공동선언을 시간 순으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다. '주요 인물 소개'에서는 전두환, 윤상원, 노무현, 김영삼, 문익환, 정주영, 김대중, 김근태 같은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세기의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나 보는 '스타 인터뷰'에서는 인권변호사 출신의 새내기 국회의원으로 5공 청문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노무현을 찾아가 가상 인터뷰 방식으로 그의 원칙과 소신을 들어 본다. 5권에서 가장 중요한 '특집-민주花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1980년 5월 광주 민중항쟁이 왜 일어났는지, 또 그 후 1987년 6월항쟁까지 한국 민주화 운동이 어떻게 전개됐는지 아이들이 알기 쉽게 일곱 가지 꼭지에 생생하게 담았다. 특집 다음으로 중요한 '20세기 핫이슈-통일, 그날이 오면'에서는 민주화 이후 통일을 위해 힘써 온 학생과 시민 그리고 정부의 노력을 살펴보고, 통일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곱 가지 꼭지 구성으로 알차게 조명했다. 이 밖에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촌철살인의 재치가 번득이는 네 칸 만화 '역사대장 꿈틀이'와 민주화 운동에 이어 통일 운동에 온몸을 불사른 문익환 목사 이야기를 다룬 만화 코너, '통일할아버지, 문익환'이 흥미를 끈다. 뿐만 아니라 날개를 잃고 끝없이 추락하는 20세기 말 대한민국의 슬픈 초상을 그린 '풍경과 사람-1997년 겨울, IMF의 거리'를 비롯하여, 동서 냉전의 상징이었던 베를린장벽 붕괴에 이은 독일 통일, 소련의 붕괴, 150년 만에 중국의 품으로 되돌아온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외 특파원이 보도하는 '세계는 지금'과 1980~1990년대 민주화와 통일 운동 시대에 새롭게 선보이는 책, 음악, 미술, 영화, 패션, 음식,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문화와 생활'도 꼭 챙겨 볼 만한 코너들이다. 아울러 《특종! 20세기 한국사》마지막 권인 5권에서는 20세기를 바꾼 인물 10인의 캐리커처와 인물 소개를 담은 '특종 인물 보기'와 한눈에 보는 20세기 한국사 10대 사건을 다룬 '특종 다시 보기' 그리고 《특종! 20세기 한국사》를 만드는 편집실 풍경을 담은 '지금은 마감 중' 코너가 새롭게 선보여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책 특징 흥미를 북돋워 주는 코너 주성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잡지 구성으로 된 단행본이라는 점이다. '특집'에 앞서 나오는 '시대를 여는 시' '역사 파노라마' '주요 인물 소개' '스타 인터뷰'가 그렇고, 특집 속의 '긴급 진단' '현장 르포' '광주는 살아 있다' '심층 취재' '6월항쟁 일기' '시사 콕콕' '특별 대담' 그리고 물고문 전기 고문 사실을 폭로한 김근태의 '특별기고'에 이어 나오는 '20세기 핫이슈' 속의 '현장 카메라' '동행 취재' '심층 보고' '실시간 생중계' '역사실록' '화해 시대 생활 정보' '긴급 대담' 같은 코너들이 그러하다. 이 밖에도 '만화로 보는 20세기 한국사 명장면' '풍경과 사람' '특파원 리포트' '특종 인물 보기' '20세기 문화와 생활' '20세기 역사 기행' '특종 다시 보기' '퀴즈-20세기 한국사 완전정복' '지금은 마감 중' '편집 후기'에 이르기까지 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흥미를 북돋워 주고 상식을 풍부하게 해 주는 코너들을 두루 만나 볼 수 있다. 생방송처럼 현장감 있는 기사 글 본문 코너만 잡지 방식으로 돼 있는 게 아니라 본문 글쓰기 또한 잡지에서처럼 기자가 직접 발로 뛰어 기사를 쓰듯 서술했다. 예컨대 책 속에서 1980년 5월 광주항쟁 시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취재를 한다거나,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으로 날아간 대학생 임수경을 동행 취재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사를 읽다 보면, 그 때 역사가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생생한 사진과 정보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역사책에서 사진의 역할은 무척 크다. 특히 이 책에서처럼 20세기 한국사를 잡지 구성으로 편집한 경우에는 사진 하나하나가 주는 정보 가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각 시기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말할 것도 없고, 일상생활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보여 주는 다양한 사진과 설명글을 통해 아이들은 그 당시의 역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본문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정보를 각종 팁이나 박스에 충실히 담아 더 깊은 역사 공부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일러스트와 만화 먼저 일러스트는 크게 두 갈래 방향으로 잡았다. 본문 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코믹한 그림은 만화가로 데뷔하여 지금은 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이상규 씨가 책 분위기를 한결 밝게 해 주었으며, 본문 중간 중간에 묵직한 느낌의 풀 그림은 디자이너 출신의 조재석 씨가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생생히 잘 담아냈다. 다음으로 네 칸 만화 '역사대장 꿈틀이'와 '만화로 보는 20세기 한국사 명장면'은 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넘나드는 김소희 씨가 인물의 캐릭터를 잘 살려 만화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이처럼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한 권의 책 안에서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세 화가의 그림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크나큰 흥미를 북돋아 줄 것이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를 읽은 독자 의견 ● 우리가 간과해 온 현대사를 제대로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상식을 넓히고 지식의 축척까지 확대할 수 있는 유익한 책임을 알 수 있다. - 예스24 acacia0703 ● 잡지를 보는 듯 선명한 화보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가고 있기에 흥미가 유발되고, 이해가 빠릅니다. 정말 피하고 싶을 만큼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20세기가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완벽하게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올해 역사를 배우는 큰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 예스24 공주엄마 ● 역사를 쭉 풀어도 좋지만 한 가지로 일제의 침략과 의병운동과의 상관관계로 역사를 푸니 역사가 더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그 당시 세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도 부록으로 나와 있어서 세계사에도 관심을 보일 수 있는 여지가 생기네요. 다시는 그 때의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이런 종류의 역사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인터파크 빼밀리 ● 근현대사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구성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한 권의 잡지를 읽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의 책이었기 때문에 어렵거나 복잡해서 읽기 싫다는 마음이 전혀 들지를 않았다. 근현대사는 워낙 자료도 많다 보니 이 책에서도 역시 풍부하고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제시해 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사진과 그림을 접하면 내용이 더 이해가 잘 되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 - 알라딘 뿌꾸 <특종! 20세기 한국사>를 읽은 어린이 모니터단 의견 -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서 안 지루하고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어서 좋다.(초6) - 역사 인물을 인터뷰로 자세히 알 수 있어 재미있다.(초6) - 여러 사실 정보들이 있어서 이해하기 편하고 한국사에 호기심이 생겼다.(초 6) - 그림과 설명이 생생하게 역사를 들려주고 만화가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초6) - 글 짜임과 그림, 인물의 삶, 인물이 한 일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이해하기 쉽다.(초6) - 여러 가지 형식의 글로 근현대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다.(중1) - 기사 형식의 글, 잘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 주었던 자세한 설명, 곳곳에 보이는 만화들이 재미있다.(중1) - 그때 잡지를 읽는 것처럼 생생하다. 디자인도 재미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앞으로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중3)
우리집에는 악어가 산다
디딤돌(푸른디딤돌) / 김선희 글, 김진화 그림 / 200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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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푸른디딤돌)
우리창작
김선희 글, 김진화 그림
선생님도 혀를 내두르는 지독한 말썽꾸러기, 승민이. 승민이는 친구들과 평화롭게 놀이하고 대화하는 법을 잘 몰라서,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때리거나 귀찮게 하는 것으로 잘못 드러냅니다. 승민이의 진심을 믿어주는 엄마는 맞벌이 생활에 너무 바쁘구요. 엄마는 승민이에게 악어를 한 마리 선물합니다. 승민이는 악어에게 \'엄마\'라고 이름을 붙이고, 공개수업 하는 날 일 때문에 올 수 없는 엄마 대신 악어 \'엄마\'를 데리고 가는데…. 자기가 돌보는 악어를 \'엄마\'라고 부르는 승민이의 모습이 깜찍하면서도 애뜻합니다. 악어를 키우며 보살핌을 배우고, 친구들을 사귀는 법을 알아가는 승민이를 보며 아이들의 감성이 따뜻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아무리 말썽꾸러기라고 하더라도 아이의 마음속에 가득 한 사랑을 믿고, 엄마든 선생님이든 어른들이 아이의 손을 잡아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동화입니다.애완동물 가게에서 생긴 일 내 속에는 악마가 산다 내 이름은 38번 악어를 키우는 법 우리 엄마도 학교에 올 거야 엄마와 함께 술래잡기 공개수업 날 생긴 일 동화책 읽어 주기 엄마를 보여 줘 엄마, 죽지 마 악어를 살린 위대한 손 모두에게 미안해선생님은 내가 너무 난폭하대요. 그건 내 속에 악마가 들어 있기 때문이라나요? 내 속에 언제 악마가 들어왔는지 모르겠어요. ‘삼십팔 번’이 이름이 되어 버린 어느 지독한 말썽꾸러기 이야기 김선희 창작동화 『우리 집에는 악어가 산다』 공격성이 강하고 학습 장애를 보이는 지독한 말썽꾸러기를 우리는 주위에서 종종 발견한다. 전문가들은 그런 아이를 ‘주의력결핍 또는 과잉행동장애(ADHD)’라고 진단한다. 친구들과 평화롭게 놀이하고, 대화하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때리거나 귀찮게 하는 것으로 드러낼 때가 많다. 그러다 보면 또래들은 그 아이를 멀리하려 한다. 그러면 아이는 더 충동적으로 친구를 때리거나 마찰을 일으킨다. 그러면 나머지 아이들은 그를 ‘늘 문제를 일으키는 친구’로 낙인찍고 끼워 주지 않는다. 왕따가 합리화되는 순간이다. 이렇게 끊기 힘든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우리 집에는 악어가 산다』의 주인공 승민이도 그런 아이 가운데 하나이다. 학교 선생님조차 반 전체 아이들 돌보는 것보다 승민이 하나 신경 쓰는 게 더 어렵다고 푸념을 한다. 승민이는 꿈속에서 혼자 중얼거린다. “넌 악마니까 죽어도 누구 하나 슬퍼할 사람이 없어. 아니, 차라리 잘 죽었다고 좋아할지도 모르지.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 아빠도, 엄마도 널 귀찮아 해. 그래 차라리 죽어 버려. 죽어 버려” 오로지 승민이 엄마 한 사람만이 승민이의 진심을 믿어 준다. 그러나 엄마는 맞벌이라 회사와 집을 오가는 생활만으로도 버겁다. 겉으로는 말썽꾸러기에 문제만 일으키는 아이지만, 승민이는 누구보다 더 엄마를 생각한다. 그런 엄마가 승민이에게 ‘악어’를 선물한다. 엄마는 승민이의 마음속에 따뜻한 사랑이 가득 차 있기에 그 사랑을 악어에게 나눠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느 날 ‘엄마’라고 이름 붙인 악어가 아프다. 승민이는 ‘엄마’를 가슴에 꼭 안고 동물 병원을 찾는다. \"‘엄마’를 키우고 나서부터 나는 많이 달라졌어요. 수의사 선생님이 ‘악어를 살린 위대한 손’이라고 말한 그 다음부터 내 손은 정말 위대한 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다른 애들을 때리는 짓도, 여자 친구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짓도 하지 않게 되었거든요. 그런 짓은 ‘위대한 손’이 하는 게 아니잖아요.\" 대한민국 아이들의 삶은 고되다. 아이들은 유치원, 초등학교 때부터 심한 경쟁과 압박감에 시달리며 산다. 그들이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은 학원차를 타고 오가며 손바닥만한 닌텐도를 들여다보거나 TV 만화를 넋을 놓고 볼 때가 고작이다. 그래서인지 자기가 돌보는 악어를 ‘엄마’라고 부르기로 하는 승민이의 모습은 깜찍하면서도 가슴을 울린다. 이제 엄마든 선생님이든 어른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아 주어야 한다. 승민이가 악어에게 그렇게 했듯이 말이다. \"수의사 선생님이 ‘위대한 손’이라고 한 내 손을 들여다보았어요. 손톱 밑에 때가 끼고, 여기저기 상처가 난 형편없는 손이에요. 이번에는 어머니 손을 들여다보았어요. 어머니 손은 하얗고 가느다랗고 예뻐요. 갑자기 엄마 손을 잡고 싶었어요. 나를 살린 손.\"
오려서 붙이기 유아 미술놀이 워크북
한국브루너교육 / 브루너교육 (지은이)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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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 / 류지영.안창현 외 지음 /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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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류지영.안창현 외 지음
Section 01. 엑셀 2007 살펴보기 1. 엑셀 2007 살펴보기 2. 엑셀 리본 메뉴 구성 살펴보기 3. 빠른 실행 도구 모음과 리본 메뉴 관리하기 Section 02. 자기 소개 문서 만들기 1. 글자 입력하고 속성 지정하기 2. 한자와 특수 문자 입력하기 3. 문서 저장하기 Section 03. 별자리 문서 만들기 1. 데이터 자동 채우기 2. 사용자 지정 자동 채우기 3. 문단 정렬하기 Section 04. 시간표 만들기 1. 셀 꾸미기 2. 시트 탭 관리하기 Section 05. 에디슨 발명품 소개 문서 만들기 1. 행과 열 조절하기 2. 서식 복사하기 Section 06. 월드컵 역대 개최지 소개 문서 만들기 1. 내용과 서식 복사하기 2. 행과 열 추가하고 삭제하기 Section 07. 지출 내역표 만들기 1. 셀 표시 형식 설정하기 2. 메모로 참고 내용 기록하기 Section 08. 계산기 문서 만들기 1. 산술 계산하기 2. 논리와 텍스트 계산하기 Section 09. 시험 결과 분석표 만들기 1. 합계와 평균 계산하기 2. 숫자 개수와 최댓값 계산하기 3. 셀 스타일로 표 꾸미기 Section 10. 연예인 인기 토표 결과 계산하기 1. 절대 참조로 득표 비율 계산하...Section 01. 엑셀 2007 살펴보기 1. 엑셀 2007 살펴보기 2. 엑셀 리본 메뉴 구성 살펴보기 3. 빠른 실행 도구 모음과 리본 메뉴 관리하기 Section 02. 자기 소개 문서 만들기 1. 글자 입력하고 속성 지정하기 2. 한자와 특수 문자 입력하기 3. 문서 저장하기 Section 03. 별자리 문서 만들기 1. 데이터 자동 채우기 2. 사용자 지정 자동 채우기 3. 문단 정렬하기 Section 04. 시간표 만들기 1. 셀 꾸미기 2. 시트 탭 관리하기 Section 05. 에디슨 발명품 소개 문서 만들기 1. 행과 열 조절하기 2. 서식 복사하기 Section 06. 월드컵 역대 개최지 소개 문서 만들기 1. 내용과 서식 복사하기 2. 행과 열 추가하고 삭제하기 Section 07. 지출 내역표 만들기 1. 셀 표시 형식 설정하기 2. 메모로 참고 내용 기록하기 Section 08. 계산기 문서 만들기 1. 산술 계산하기 2. 논리와 텍스트 계산하기 Section 09. 시험 결과 분석표 만들기 1. 합계와 평균 계산하기 2. 숫자 개수와 최댓값 계산하기 3. 셀 스타일로 표 꾸미기 Section 10. 연예인 인기 토표 결과 계산하기 1. 절대 참조로 득표 비율 계산하기 2. RANK 함수로 인기 순위 구하기 Section 11. 텍스트 함수로 시험 정보 표시하기 1. 원하는 텍스트만 가져오기 2. 셀 내용 합쳐서 표시하기 Section 12. 오늘의 날짜가 표시되는 문서 만들기 1. 오늘의 웰과 일자 표시하기 2. 평균을 반올림해서 표시하기 Section 13. 성적 합격자 발표 문서 작성하기 1. 조건문으로 합격자 표시하기 2. 데이터 크기를 색과 아이콘으로 표시하기 3. 조건에 따라 서식 바꾸기 Section 14. 꼴지 3명만 재시험 보기 1. 하위 3명만 재시험 메시지 표시하기 2. 목표값 찾기 Section 15. 자료 검색이 가능한 동호회 명단 만들기 1. 표 서식으로 표 꾸미기 2. 자동 필터로 데이터 검색하기 3. 고급 명령으로 검색하기 Section 16. 똑똑한 도서 출납부 만들기 1. 가나다 순으로 데이터 정렬하기 2. 레코드 손쉽게 관리하기 Section 17. 감사의 달, 5월 달력 만들기 1. 텍스트 상자 삽입하기 2. 워드아트 글자 입력하기 3. 그림과 클립 아트 삽입하기 Section 18. 타자 속도 변화를 차트로 확인하기 1. 차트 만들기 2. 차트 예쁘게 꾸미기 Section 19. 학급 임원 조직도 만들기 1. 스마트아트로 조직도 만들기 2. 조직도 꾸미기 Section 20. 생일 초대카드 만들기 1. 도형으로 그림 그리기 2. 도형을 그룹으로 묶기 Section 21. 주소록 문서 만들기 1. 워크시트 배경에 그림 넣기 2. 틀 고정하기 3. 화면 나누기 Section 22. 데이터 관리하기 1. 부분합으로 데이터 요약하기 2. 피벗 테이블 만들기 3. 피벗 테이블 꾸미기 Section 23. 워크시트 인쇄하기 1. 인쇄 내용 확인하기 2. 가운데 정렬해서 인쇄하기 Section 24. 버튼으로 표 색상 바뀌게 만들기 1. 표 스타일 바꾸는 매크로 기록하기 2. 매크로 실행하기 3. 매크로 실행 버튼 만들기 NEW 즐거운 컴퓨터 교실 시리즈는 교육 현장에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갖춘 저자들이 직접 집필한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용 교재입니다. 과목별 학습 교재로 해당 프로그램을 익히기 위한 내용이 모두 담겨있으며, 깔끔한 편집과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사용하여 더욱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과 과정에 적합한 예제 구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실습할 수 있으며,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엑셀 20007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 NEW 즐거운 컴퓨터 교실은 교육 현장에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갖춘 저자들이 직접 집필한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용 교재입니다. - 과목별 학습 교재로 해당 프로그램을 익히기 위한 내용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 깔끔한 편집과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사용하여 더욱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교과 과정에 적합한 예제 구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실습할 수 있으며,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엑셀 2007은 이전 버전에 비교해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다양하고 이쁜 문서를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는 이러한 엑셀 2007의 기능을 학습자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엑셀을 사용하면 계산하기 복잡한 계산식이나 다양한 표를 이용한 다양한 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는 학생들이 학교나 집에서 접하는 시간표나 소개문서, 지출 내역표등 다양한 실생활 예제를 다루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면서 쉽게 내용을 익힐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Section 01. 엑셀 2007 살펴보기 엑셀 2007의 실행하는 방법과 화면 구조, 메뉴 구성등을 살펴보며 엑셀 2007의 기본 기능을 익힙니다. Section 02. 자기 소개 문서 만들기 엑셀 2007에서 내용을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한글과 영문, 한자 특수 문자를 입력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Section 03. 별자리 문서 만들기 채우기 핸들을 사용해서 연속된 항목을 빠르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4. 시간표 만들기 셀에 테두리를 그려서 표의 각 항목을 쉽게 구분해 보고, 표를 보기 좋게 꾸미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또한 셀을 합치거나 분리하여 표의 모양을 바꾸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5. 에디슨 발명품 소개 문서 만들기 셀의 간격을 조절하는 방법과 셀에 여러 가지 서식을 적용하는 방법 서식을 복사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6. 월드컵 역대 개최지 소개 문서 만들기 복사하기와 붙여넣기를 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워크시트에 행과 열을 추가하거나 삭제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7. 지출 내역표 만들기 셀의 표시 형식을 지정하는 방법과 메모기능을 이용해 셀에 입력하지 못한 내용을 기록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8. 계산기 문서 만들기 엑셀 2007을 이용하여 간단한 계산식부터 복잡한 계산식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계산을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09. 시험 결과 분석표 만들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합계, 평균, 최댓값, 최솟값, 숫자 개수 구하기를 할 수 있는 장동 합계를 알아봅니다. Section 10. 연예인 인기 토표 결과 계산하기 셀 주소를 표시하는 방법인 상대참조 주소와 절대 참조 주소를 알아보고 채우기 핸들로 값을 채우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또한 RANK함수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Section 11. 텍스트 함수로 시험 정보 표시하기 셀에 입력된 글자 일부를 가져와 표시하거나 여러 셀에 입력된 텍스트 값을 합쳐서 한 셀에 표시하는 텍스트 함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Section 12. 오늘의 날짜가 표시되는 문서 만들기 여러 개의 함수를 함께 사용하여 값을 구하는 중첩함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오늘의 날짜 정보를 표시하는 방법과 반올림 하여 평균값을 표시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13. 성적 합격자 발표 문서 작성하기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IF문을 설정하여 조건이 맞을 경우와 맞지 않을 경우에 다른 결과가 나타나도록 알아봅니다. Section 14. 꼴지 3명만 재시험 보기 IF 함수와 RANK 함수를 이용하여 순위를 매겨보고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 필요한 값을 얻는 목표값 찾기 기능을 알아봅니다. Section 15. 자료 검색이 가능한 동호회 명단 만들기 셀 서식을 이용하여 표를 꾸며보고 데이터를 검색 할 수 있는 필터 기능인 자동 필터와 고급 필터에 대해 알아봅니다. Section 16. 똑똑한 도서 출납부 만들기 항목별로 입력된 레코드를 관리하는 방법과 레코드 별로 내용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Section 17. 감사의 달, 5월 달력 만들기 원하는 위치에 글을 입력하는 텍스트 상자, 예쁜 ?자를 입력하는 워드아트, 그림이나 클립 아트를 삽입해서 문서를 꾸며봅니다. Section 18. 타자 속도 변화를 차트로 확인하기 차트 기능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표시해 보고 차트와 차트 구성 요소를 예쁘게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Section 19. 학급 임원 조직도 만들기 스마트아트를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조직도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Section 20. 생일 초대카드 만들기 엑셀 2007에서 제공하는 도형을 이용하여 사각형, 원형 등의 간단한 도형과 원뿔, 별 모양의 복잡한 도형을 그려봅니다. Section 21. 주소록 문서 만들기 머리글 행 등의 원하는 영역을 고정시켜 주는 틀고정을 이용해 보고 화면을 나누어 볼 수 있는 나누기 기능을 알아봅니다. Section 22. 데이터 관리하기 같은 내용끼리 묶어서 합계, 평균 등의 계산 내용을 요약해 보여주는 부분합이나 표 또는 차트를 구성하는 행과 열을 마음대로 선택해서 다양한 표를 구성할 수 있는 피벗 테이블에 대해 알아봅니다. Section 23. 워크시트 인쇄하기 인쇄할 내용이 제대로 인쇄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페이지 레이아웃이나 인쇄 미리 보기 등 인쇄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알아봅니다. Section 24. 버튼으로 표 색상 바뀌게 만들기 녹음기로 음성을 녹음하듯이 엑셀 작업 내용을 기록해 두는 매크로 기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법천자문 11
아울북 / 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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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시리얼 (지은이), 김창환 (감수)
망가져 버린 용기의 눈물!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혼세마왕! 손오공 앞에 계속해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이겨 낼 수 있을까? 손오공의 실수로 망가지고 만 용기의 눈물. 하지만 희망은 오직 용기의 눈물뿐이기 때문에 오공 일행은 어쩔 수 없이 망가진 용기의 눈물을 가지고 기장선원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그때! 다시 나타나서 손오공을 공격하는 혼세마왕. 게다가 혼세마왕은 전보다 더욱더 강력해졌다! 마법천자패를 빼앗기기 일보 직전에 간 손오공 일행. 그 앞에 의외의 인물, 호킹이 나타나고, 호킹은 혼세를 막고 오공 일행이 천자패를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손오공은 호킹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쳐 무사히 기장선원으로 돌아간다. 호킹은 왜 오공 일행을 도와줬을까? 그리고 망가진 용기의 눈물은 과연 기장도사의 마법을 풀 수 있을까?1. 꼼짝 마, 손오공! 2. 으, 무서워! 뿔 달린 혼세마왕! 3. 적이야, 같은 편이야? 4. 열려라! 마법장벽 5. 눈물의 힘은 대단해! 6. 멋진 스승과 착한 제자 7. 위험해! 몽킹의 한자마경 8. 한자마경은 비가 무섭대! 9. 절세 미인이 나타났다! 10. 참고 공부하면 얻을 것이다! o마법천자문 12권 미리보기 o마법천자문 퀴즈 o한자 쓰기 연습장 마법천자문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카드 3장 추가(1권만 캐릭터 카드 2장)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o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o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o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o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o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EBS 어휘가 문해력이다 초등 1학년 2학기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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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어휘가 문해력이다’는 예비 초등을 위한 P단계, 그리고 초등 1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 학기별로 구성되어 학년과 학기에 따라 선택하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교과서 연계 목록’을 제시하여 과목별 교과서의 단원명에 따라 학습할 교재의 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1주차 1회 국어 교과서 어휘 2회 가을 교과서 어휘 3회 국어 교과서 어휘 4회 수학 교과서 어휘 5회 한자 어휘 어휘력 테스트 2주차 1회 국어 교과서 어휘 2회 가을 교과서 어휘 3회 국어 교과서 어휘 4회 수학 교과서 어휘 5회 한자 어휘 어휘력 테스트 3주차 1회 국어 교과서 어휘 2회 겨울 교과서 어휘 3회 국어 교과서 어휘 4회 수학 교과서 어휘 5회 한자 어휘 어휘력 테스트 4주차 1회 국어 교과서 어휘 2회 겨울 교과서 어휘 3회 국어 교과서 어휘 4회 수학 교과서 어휘 5회 한자 어휘 어휘력 테스트 [부록] 학습 확인 붙임딱지 낱말 모음판 정답과 해설문해력을 가장 잘 아는 EBS가 만든 문해력 학습서 교과서 학습 진도에 따라 학습하면 교과서가 쉬워지는 “어휘가 문해력이다” 초등 1학년 2학기 교과서 어휘 EBS의 중3 문해력 테스트 결과, 10명 중 ‘1명’만이 교과서를 혼자 읽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는 ‘어휘력’ 어휘력이 부족하여 교과서 내용이 이해되지 않으면 공부에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교과서 학습 전 모르는 단어를 먼저 공부하면 교과서가 쉬워지고 수업에 대한 '집중력', '적극성', '몰입도'가 올라갑니다. ‘어휘가 문해력이다’는 예비 초등을 위한 P단계, 그리고 초등 1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 학기별로 구성되어 학년과 학기에 따라 선택하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교과서 연계 목록’을 제시하여 과목별 교과서의 단원명에 따라 학습할 교재의 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교과서 학습 진도에 따라 과목별·학기별로 어휘 학습이 가능합니다. 2. 교과 어휘를 학년별 2권, 한 학기별 4주 학습으로 단기간에 어휘 학습이 가능합니다. 3. 맞춤법, 표준 발음, 비슷한말, 반대말, 한자 어휘 학습까지 가능합니다. 4. 확인 문제와 주간 어휘력 테스트를 통해 학습한 어휘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5. 효율적인 교재 구성으로 자학자습 및 가정 학습이 가능합니다. 1. 교과서 어휘 학습을 놓치지 마세요. 학기별 교과서 순서에 따라 어휘를 수록하였습니다. 교과서 진도를 나가기 전에 미리 공부해 보세요. 학교 수업을 이해하는 깊이가 달라집니다. 교과서 학습 후 복습용으로 활용하여도 좋습니다. 확실한 기본 어휘 실력을 쌓아 보세요. 2. 매일매일 꾸준히 학습하세요. 하루 권장 분량을 다 풀지 못해도, 틀린 문제가 많아도 괜찮아요. 그 대신 꾸준한 습관으로 문해력을 키워요. 3. 여러 영역을 동시에 학습하세요.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능력은 균형 있게 키워야 합니다. EBS가 준비한 어휘, 쓰기, 독해, 배경지식, 디지털독해 교재를 함께 학습하면 종합적인 문해력 학습이 더 쉬워집니다. EBS 문해력 시리즈는 함께 학습하면 더 큰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BS와 함께 평생을 살아가는 힘, ‘문해력’을 키워 주세요.
기탄 초등영어 G단계 1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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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연구소 엮음
개념 SSEN 쎈 중등 수학 3 (하) (2018년)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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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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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주제별로 나누어 사전식으로 정리한 사전식 개념 기본서다. 유형SSEN+풀이를 통해 구체적 해결 방법을 제시하여 유형별 문제 해결을 학습할 수 있다. Step1, Step2, Step3의 수준별 3단계 마무리 학습을 제공한다.Ⅴ. 통계 1. 대푯값과 산포도 Ⅵ. 피타고라스 정리 1. 피타고라스 정리 2. 피타고라스 정리와 도형 3. 피타고라스 정리의 평면도형에의 활용 4. 피타고라스 정리의 입체도형에의 활용 Ⅶ. 삼각비 1. 삼각비 2. 삼각비의 활용 Ⅷ. 원의 성질 1. 원과 직선 2. 원주각(1) 3. 원주각(2)1.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주제별로 나누어 사전식으로 정리 2. 유형SSEN+풀이를 통해 구체적 해결 방법을 제시한 유형별 문제 해결 학습 3. Step1, Step2, Step3의 수준별 3단계 마무리 학습 책소개 1. 사전식 개념 기본서 개념을 사전식으로 잘게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구체적인 예를 통해 공식 및 성질이 성립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핵심 내용을 도식화하여 개념에 대한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 내신완벽학습이 가능한 유형별 문제 해결 학습 실전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로, 해결 과정을 꼭 알아 두어야 하는 대표유형과 내신 만점에 대비할 수 있는 발전유형을 엄선하여 구성하고, 유형SSEN+풀이를 통해 주어진 유형의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반복 학습을 통해 대표유형을 완벽히 익힐 수 있도록 유제를 제공하였습니다. 3. 3단계 마무리 학습 단원 학습을 Step1 기본, Step 2 실전, Step 3 심화의 3단계로 구성하여 수준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정답 및 풀이에 모든 연습 문제의 해결 전략을 제공하여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리뷰 수학의 쎈 힘을 키우는 개념 기본서 수학 공부의 가장 기본은 개념을 익히는 것입니다. 탄탄한 개념이 밑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수학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은 진정한 수학 실력을 쌓기 위한 가장 첫 번째 개념 기본서입니다.
몽당분교 올림픽
책먹는아이 / 김형진 글 /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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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먹는아이
우리창작
김형진 글
강원도 산골의 \'국제학교\' 몽당분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동화입니다. 몽당분교는 한국 어린이, 북한 어린이, 필리핀 어린이, 태국 어린이, 나이지리아 어린이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등 전교생이 7명뿐인 학교입니다. 동남아시아 노동자들과 베트남 며느리도 참여하는 몽당분교 운동회는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요즘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백인, 흑인, 동남아시아인, 러시아 사람 등등. 저자는 한국에 와서 아들딸 낳고 사는 외국인들은 한국인들과 똑같이 \'내국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혼혈 아이들을 포함한 시골 학교 어린이들이 학교를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이 동화를 통해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이 \'민족 차별\'에 대해 알게 하고, 생각의 틀을 깨는 용기를 갖게끔 돕는 동화입니다. 1 올림픽이 열리는 동네 2 여기는 몽당분교 운동장입니다 3 올림픽 정신을 망각한 운동회 4 모르는 게 없는 최 박사님 5 강원도 산골의 국제학교 6 읍내 투어 7 단군의 자손들 8 김 상사와 베트남 참전 용사들 9 최고 나이 많은 전학생 10 국제학교 수업 11 하늘에서 내리는 뚜이엣 12 학교가 없어진다 13 몽당리에 나타난 메리 포핀스 14 몽당분교 최초의 운동부 15 배드민턴 감독 호아 16 진짜 한국 국가대표 이영애 17 바람과 함께 사라진 금메달 18 아프리카로 추방당한 한국 어린이 19 현수막 방화 사건 20 15년 만에 태어난 아기 21 올림픽 축구 단일팀 22 마지막 졸업식70~8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히 미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동네를 빼고는 외국인들을 별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지하철에서든 어디에서든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백인, 흑인, 동남아시아인, 러시아 사람들까지……. 현재 우리나라 공장에서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못사는 나라에서 온 노동자들이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농촌에는 중국, 베트남 여자들이 시집 와서 농사도 짓고 아이도 낳고, 그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이런 시골 학교를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교육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해서 큰 학교에 흡수시킨다는 정책이지요.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혼혈 아이들을 포함한 시골 학교 어린이들은 교육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교육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동화에서처럼 우리나라 어디에서든지 혼혈 어린이들의 차별받는 올림픽이 열릴 수 있을 겁니다. 단일민족이라는 ‘민족 차별’의 ‘생각의 틀’에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이 갇혀 있으면 말이죠. 한국에 와서 아들딸 낳고 사는 외국인들은 한국인들과 똑같이 ‘내국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외국인’이라는 호칭은 한국에 관광 온 외국 사람을 부르는 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커다란 바위가 오랜 세월에 걸쳐 작은 물방울에 부서지듯이, 이 동화가 우리나라 어른들이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물려 준 잘못된 ‘생각의 틀’을 깨는 작은 물방울이 되기를 바랍니다.
카오노트 몬스터 : Work & Create (스프링)
달라호스 / 투페라 투페라 지음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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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호스
유아놀이책
투페라 투페라 지음
카오노트 스티커북 시리즈. 얼굴 그림 52개와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발한 사진과 그림으로 구성된 52개의 얼굴에 눈, 코, 입부터 뿔, 불꽃까지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꾸며도 꾸며도 끝도 없이 새로운 몬스터가 탄생한다. 무시무시한 몬스터, 부끄럼이 많은 몬스터, 상냥한 몬스터 등 아이의 머릿속에만 있는 상상 속 몬스터 친구들을 만들어 보자. 정해진 정답 없이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아이의 손끝에서는 소근육이 발달하고 머릿속에서는 상상력이 커나간다. 스티커북 시리즈를 이제 한국에서 만나 보세요 드디어 정식 계약으로 한국어판 출간! 엄마들의 블로그와 SNS에서 입소문 난 바로 그 책 스티커북 시리즈! 그동안 일본 여행에서 사오거나, 구매대행, 직구 등으로 어렵게 구매해야 했던 를 한국에서 바로 만나 보세요! 드디어 정식 계약으로 한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시리즈는 일본에서 판매 100만부를 돌파(16년 10월 기준)한 베스트셀러 스티커북이에요. 아티스트 그룹 ‘투페라 투페라’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며도 꾸며도 끝도 없이 새롭게 탄생하는 얼굴을 만드는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몰라보게 커나갑니다! 끝도 없이 탄생하는 얼굴, 이번엔 ‘몬스터’다! 는 얼굴 그림 52개와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발한 사진과 그림으로 구성된 52개의 얼굴에 눈, 코, 입부터 뿔, 불꽃까지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꾸며도 꾸며도 끝도 없이 새로운 몬스터가 탄생한답니다. 무시무시한 몬스터, 부끄럼이 많은 몬스터, 상냥한 몬스터 등 아이의 머릿속에만 있는 상상 속 몬스터 친구들을 만들어 보세요. 정해진 정답 없이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아이의 손끝에서는 소근육이 발달하고 머릿속에서는 상상력이 커나간답니다. 아이의 생각과 상상력이 몰라보게 커나가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게 노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너무나 좋은 놀이가 되지요. 이때 아이를 적절히 격려하고 칭찬하면, 생각과 상상이 몰라보게 커나가게 된답니다. 아이가 눈, 코, 입의 위치나 개수, 쓰임 등을 익숙한 모양으로 꾸미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기발한 생각을 인정하고 칭찬해 주세요. 또 얼굴을 다 만든 뒤에는 ‘누구의 얼굴일까?’, ‘이름은 뭘까?’, ‘왜 이런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 와 같은 질문을 던져, 아이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이때 아이의 생각을 얼굴 옆에 적어 두면, 스티커 놀이가 끝난 뒤에도 얼굴을 보며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갈 수 있답니다. 아티스트 ‘투페라 투페라’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만나 보세요! ‘투페라 투페라(tupera tupera)’는 일본의 아티스트 작가 그룹으로,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투페라 투페라가 정성껏 하나하나 만든 얼굴과 스티커 디자인은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미적 감수성을 키워주지요. 또 얼굴을 만들고 나면 마치 멋진 예술 작품인 듯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탄생하게 되어, 아이의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여준답니다. 완성한 얼굴은 낱장으로 떼어서 아이 방이나 집 안을 장식해 보세요. 아이도 좋아하고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멋진 작품이 되어줍니다.
마인크래프트 바다의 모험 스티커북
영진.com(영진닷컴) / Mojang AB (지은이), 김수진, 김성원 (옮긴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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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
예술,종교
Mojang AB (지은이), 김수진, 김성원 (옮긴이)
마인크래프트 개발사인 Mojang에서 만든 공식 스티커 북이다. 새롭게 추가된 해양 업데이트 내용을 반영하여, 바다로 모험을 떠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미로 찾기와 스티커 놀이 등을 통해 재미있게 알려준다. 바다에서의 생존에 필요한 특수한 장비들을 소개하고 돌고래, 거북이, 산초호 등 바닷속 생명체들과 전달체, 삼지창 등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과 정보들을 담고 있다.모험의 시작 거품을 조심하세요 거북이의 시간 산호초 수수께끼의 폐허 보물 찾기 전달체 유적 속으로 저녁 시간 신비로운 바다 탐험을 위한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티커 북 마인크래프트는 여러 가지 블록으로 이루어진 자원을 이용해 멋진 건축물을 만들거나, 무기를 만들어 적과 싸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사용자와 수많은 커뮤니티를 갖고 있으며, 집중력과 창의력 등 교육적인 효과도 뛰어납니다. 이 책은 마인크래프트 개발사인 Mojang에서 만든 공식 스티커 북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해양 업데이트 내용을 반영하여, 바다로 모험을 떠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미로 찾기와 스티커 놀이 등을 통해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바다에서의 생존에 필요한 특수한 장비들을 소개하고 돌고래, 거북이, 산초호 등 바닷속 생명체들과 전달체, 삼지창 등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과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500장이 넘는 바닷속 아이템 스티커가 들어 있는 이 책과 함께 신비와 모험이 가득한 바다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2023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
에듀윌 / 김지상, 최주연, 양준성, 이재은, 김샛별, 신형철, 나하율 (지은이)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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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소설,일반
김지상, 최주연, 양준성, 이재은, 김샛별, 신형철, 나하율 (지은이)
2023년 고졸 검정고시를 대비하기 위한 7과목의 주요 이론을 한 권에 총정리한 교재이다. 고졸 검정고시의 출제범위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2022년 1,2회를 포함한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뽑은 키워드에 대한 핵심내용만 압축하여 담았다. 문제 풀이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과목별로 100제씩 총 700제를 알차게 수록하였다.[1권] 국어, 수학, 영어 1교시 국어 (1) 현대 시 (2) 고전 시가 (3) 현대 소설 (4) 고전 소설 (5) 수필·극 (6) 독서 (7) 화법과 작문 (8) 문법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2교시 수학 (1) 다항식 (2) 방정식과 부등식 (3) 도형의 방정식 (4) 집합과 명제 (5) 함수와 그래프 (6) 순열과 조합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3교시 영어 (1) 문장 (2) 동사 (3) 준동사 (4) 관계사/가정법 (5) 전치사와 접속사 (6) 명사/대명사/관사 (7) 형용사와 부사 (8) 비교 구문/일치/특수 구문 (9) 생활영어 (10) 어휘 (11) 독해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2권] 사회, 과학, 한국사, 도덕 4교시 사회 (1)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2) 자연환경과 인간 (3) 생활 공간과 사회 (4) 인권 보장과 헌법 (5) 시장 경제와 금융 (6) 사회 정의와 불평등 (7) 문화와 다양성 (8) 세계화와 평화 (9)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5교시 과학 (1) 물질과 규칙성 (2) 시스템과 상호 작용 (3) 변화와 다양성 (4) 환경과 에너지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6교시 한국사 (1) 전근대 한국사의 이해 (2)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 (3)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4) 대한민국의 발전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7교시 도덕 (1) 현대의 삶과 실천 윤리 (2) 생명과 윤리 (3) 사회와 윤리 (4) 과학과 윤리 (5) 문화와 윤리 (6) 평화와 공존의 윤리 N가지 젤 중요한 개념2023 출제 범위 완벽 반영! 7과목의 ‘핵심 개념’과 ‘과목별 100제’로 시험에 출제될 내용만 압축하여 담았다! 이 책은 2023년 고졸 검정고시를 대비하기 위한 7과목의 주요 이론을 한 권에 총정리한 교재이다. 고졸 검정고시의 출제범위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2022년 1,2회를 포함한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뽑은 키워드에 대한 핵심내용만 압축하여 담았다. 문제 풀이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과목별로 100제씩 총 700제를 알차게 수록하였다. 이 책의 구성 1. 자주 출제된, 앞으로 출제될! 키워드 이론 3개년(2022~2020년) 기출문제를 분석한 빈출 주제와 출제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정리하였다. 키워드 아래에는 해당 키워드 이론을 학습할 때 알아 두어야 할 역대 출제 내용 및 학습 방법을 실어 수험생들이 좀더 쉽게 이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에듀윌 검정고시 핵심총정리는 시험에 직결된 키워드 이론을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시간이 조금 부족하거나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도 요령 있게 검정고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이다. 2. 더 단단해지는 개념! 단단 700제 자주 출제되는 주요 기출문제와 출제 가능성이 높은 예상문제를 엄선하여 과목별로 100제씩, 총 700제를 수록하였다. 기출문제와 예상문제가 구분되어 있어 문제 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주목해야 할 문제에는 ‘중요’ 표시가 되어 있어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다. 또한 을 문제와 같은 페이지에 수록하여 문제 풀이 후 빠르게 정답과 오답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3. 성적에 날개를 달아주는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과목별로 가장 중요한 개념을 엄선하였다. 학습 시작 전에는 어떤 개념들이 있는지 훑어 보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학습을 마무리할 때는 해당 과목에서 그동안 배웠던 개념들을 상기하면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개념들을 머릿속에 한 번 더 새겨 볼 수 있다.
용 튀김 1
여우고개 / 이기규 지음, 이상권 그림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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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고개
명작,문학
이기규 지음, 이상권 그림
한국 판타지의 진수 이기규의 <용 튀김> 개정판. 나머지 공부를 도맡아서 해서 ‘나머지 삼총사’라고 불리는 한결이, 찬우, 석우! 이들은 학교 앞 분식집에 살고 있는 푸른 용 미르, 붉은 용 부루와 함께 분식집 주인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온 대륙으로 향한다. 수많은 요괴들과 신비로운 동물들의 땅 온 대륙에서 펼쳐지는 삼총사의 판타지 모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1. 이상한 용 분식집2. 한결이, 용 튀김을 먹다3. 눈알 괴물들의 습격4. 푸른 용 미르5. 용 사냥꾼6. 온 대륙7. 문이 열리다8. 삼총사의 우정9. 미르 찾기 대작전10. 미르를 찾다11. 용의 비늘12. 위기일발13. 미르의 눈물14. 보름달 밤15. 그리들의 수수께끼 왕한국 판타지의 진수!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용 튀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이 없는 한결이, 공룡에 대해서는 줄줄 외지만 수학과 영어는 못하는 찬이, 먹는 일 빼고는 생각하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는 석우. 세 아이는 반에서 꼴찌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나머지 공부 시간에 언제나 함께 남아 ‘나머지 삼총사’라고 불린다.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한결이는 학교 앞 분식집에 비를 피하러 들어갔다가 우락부락하게 생긴 주인 할아버지가 만든 용 튀김을 먹게 된다. 그다음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눈알 괴물에서부터 교실 창문을 가득 메울 정도로 큰 푸른 용까지,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된 것이다! 어찌된 일인지 보름날이 되면 돌아온다던 분식집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는다. 엉겁결에 한결이는 말썽꾸러기 푸른 용 ‘미르’의 보호자가 된다. 찬이와 석우까지 용 튀김을 먹게 되면서 삼총사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신비의 땅, 온 대륙에서 펼쳐지는 삼총사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소설! 놀랍도록 환상적인 이야기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옛이야기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던 요괴들과 신비한 동물들이 총출동한다! 《해리 포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양적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용 튀김》에서는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요괴들과 신비한 동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요괴 전설은 아시아에만 있는 독특한 것이다. 미국과 유럽에는 악마나 괴물, 좀비의 전설은 있어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처럼 독특한 가공의 생물을 만들어내는 경우는 없다. 왠지 요괴라고 하면 무섭고 흉측한 느낌이 들지만 《용 튀김》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하나같이 귀엽고 친근하다. 호랑이 인간, 구미호, 도깨비와 친구가 되어 모험을 하다 보면 처음의 무서운 마음은 사라지고 없다. 게다가 처음 들어보는 신비로운 동물 기린, 영노, 주지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신 난다. 무엇보다 용과 친구가 되어 용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은 읽기만 해도 즐겁다. 삼총사와 함께 모험을 하는 푸른 용 ‘미르’, 붉은 용 ‘부루’는 뱀의 형상에 날개가 없는 동양 용이다. 사악한 용 사냥꾼 나단이 만든 검은 용은 도마뱀의 형상에 한 쌍의 날개가 있는 서양 용이다. 저자는 이런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푸른 닭 마누크마누크까지, 여러 요괴들과 신비한 동물들을 마치 우리 곁에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놓았다. 앞의 이야기가 뒤에 이야기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놀랍도록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쳐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상상의 세계 온 대륙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삽화를 실어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거대한 세 마리의 거북이 떠받치고 있는 신비의 땅 온 대륙에서 펼쳐지는 삼총사와 두 마리 용의 모험 이야기는 《해리 포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양적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계가 보다 아름답기를! 신 나기를! 아이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는, 가슴 따뜻한 판타지의 세계! 저자는 전작 《고슴도치 대작전》에서처럼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는, 어른들의 눈에는 한없이 부족하기만 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한결이, 찬이, 석우는 나머지 공부를 도맡아 한다고 해서 별명마저 ‘나머지 삼총사’다. 그럴 듯한 꿈도 없고, 수학 공식 대신 공룡에 대해서만 줄줄 외우고, 시도 때도 없이 먹기만 하는 삼총사는 어른들에게는 늘 골칫덩어리다. 그러나 신비의 땅 온 대륙으로 모험을 떠나면서 못난이 삼총사는 예언의 아이들로 거듭난다. 꿈이 없는 대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결이는 다른 사람의 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발휘하고, 어른들이 쓸모없다고 했던 찬이의 공룡 지식과 아무것이나 잘 먹는 석우의 능력은 위기의 상황에서마다 빛을 발한다! 전혀 알지 못했던 자신들의 능력을 발견하며 삼총사는 더욱 멋지고 강한 모습으로 자라난다. 우리가 꿈과 환상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었던, 혹은 동화책을 통해 보았던 옛이야기였다. 심리학자들은 삶의 고비에서 우리를 도와주고 희망을 주는 것은 건전한 환상이라고 불렀다. 《용 튀김》에는 긍정적이고 건전한 환상을 키울 수 있는, 판타지가 잘 자랄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환상 세계로의 신 나는 여행은, 현실 세계에서도 희망과 지혜와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열림원 / 이어령 지음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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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소설,일반
이어령 지음
기성의 모든 권위에 대해 거부하는 몸짓으로 살아온 냉철한 지성인이자 무신론자였던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까지의 인간적인 망설임을 담은 고백록으로, 그가 크리스천으로서 지성에서 영성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그에 따른 진솔한 생각을 세세히 기록했다. 책 말미에는 여러 언론사에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함께 싣는 한편, 저자의 세례 10주년을 맞아 최신개정판에 빠졌던 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을 되살렸다. 저자는 자신이 세례를 받게 된 까닭이 어쩌면 ‘죽는다는 걸 생각하며 살라’를 의미하는 라틴어 문장 ‘메멘토 모리’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죽음과 삶은 나뉘는 것이 아니라 늘 서로의 곁에 있는 짝임을, 하나님은 손을 뻗기만 하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계셨음을 그때부터 깨달은 듯하다고 뒤늦게 고백한다. 세례를 받기로 결심한 뒤 저자는 묻는다. 나의 일생이 하나님의 뜻대로 가고 있는 걸까? 나는 왜 칠십이 훨씬 넘어 이제야 여기에 온 것일까? 그는 평생을 탕자로 돌아다니다가 뒤늦게 깨달은 것을 얘기하면 믿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 달라질지 모른다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그게 어쩌면 자신의 쓰임일 것이라고.서문 8 제1부 교토에서 찾다 01 쌀 한 자루 영혼 한 자루의 무게 19 02 까마귀와 함께 아침을 25 03 지는 꽃의 아름다움 31 04 손님처럼 오는 신들 37 05 잠을 돈으로 사는 사람들 43 06 그림, 그리움, 그리고 손톱으로 긁은 글씨 49 07 창조의 힘 흉내내기 57 08 메멘토 모리 65 09 아버지의 이름으로 71 10 설거지를 할 때가 왔구나 77 11 끈을 잘라라 85 12 휴일에 갈 곳이 없는 사람들 89 13 신앙에 이르는 병 99 14 살찐 새는 날지 못한다 105 15 회개 없이 돌아온 탕자 115 16 낙타의 눈물 123 17 예술의 힘과 사막의 사자 129 18 양치기의 리더십 137 19 한국말로 내리는 눈 145 제2부 하와이에서 만나다 20 전화 한 통으로 바뀐 세상 151 21 그날 새벽이 그렇게 빛나지만 않았더라도 159 22 지성에서 영성으로 가는 아침 뉴스 167 23 버려진 돌로 만드는 신전 173 24 세례는 씻는 것이 아니라 캐내는 것 183 25 이마를 짚는 손 191 26 어머니의 귤 203 27 인력거를 탄 어머니의 부활 213 제3부 한국에서 행하다 28 무지개의 빛깔은 몇 개인가 219 29 문화를 뛰어넘는 기독교 229 30 예수님의 두 손, 바위와 보자기 237 31 제비가 물어다준 신앙의 박씨 243 32 사하라 사막을 적시는 눈물 249 33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255 34 아버지 없는 사회 263 35 참된 포도, 시지 않은 포도의 수확 267 36 인간은 시간으로 재고 하나님은 마음으로 재신다 273 제4부 아버지와 딸의 만남 민아의 편지 빨간 우체통의 작은 기적 284 아버지의 편지 너는 나의 동행자 286 37 믿음의 시작 289 38 더이상은 내 힘으로 살 수 없구나 299 39 주님 저를 써주세요 309 40 지상과 천상의 두 아버지 317 제5부 문지방 위의 대화 331‘지성에서 영성으로’. 책 제목은 대담하게 붙였지만 나는 아직도 지성과 영성의 문지방 위에 서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도움이 있으면 나는 그 문지방을 넘어 영성의 빛을 향해 더 높은 곳으로 갈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이 글을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그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사람들에게 바치고자 합니다. ◎ 편집자의 책소개 냉철한 지성의 한없이 뜨겁고 순진한 일기장 영성의 빛을 향해 더 높은 곳으로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 그는 기성의 모든 권위에 대해 거부하는 몸짓으로 살아온 냉철한 지성인이자 무신론자입니다. 교회를 다녀본 적도 없고, 어떤 종교도 믿어본 적 없었던 그가 2007년 7월 24일 세례를 받기 위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신자의 길을 걷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함을 갖고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떠납니다. 이 길이 외로울 수도 있지만 신자로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싶습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누구도 읽을 수 없었던, 냉철한 지성의 한없이 뜨겁고 순진한 일기장입니다. 한 무신론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까지의 인간적인 망설임을 담은 고백록으로, 저자 이어령이 크리스천으로서 지성에서 영성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그에 따른 진솔한 생각을 세세히 기록했습니다. 책 말미에는 여러 언론사에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함께 실었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높은 성역의 문지방 위에 오르게 되었다고 고백한 이후, 10년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에게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열림원에서는 저자 이어령의 세례 10주년을 맞아 최신개정판에서 빠졌던, 따님 이민아 목사의 간증 부분을 되살려 새롭게 펴냅니다.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책 전체의 메시지로 볼 때 그 비중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땅에서 하늘처럼 살다 2012년 봄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이민아 목사는 감히 짐작하기 힘든 고통을 때론 뜨거워 목이 데일 듯한 문장으로, 한편으론 한없이 차분하게 서술해갑니다. 예수님은 눈물로 어머니를 위로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머니의 마음을 달래고 슬픔을 뛰어넘는 희망을 이야기하십니다. 사람들은 지상에서 인간의 삶은 무엇이고 그 속에 하나님이 어떻게 임하시는지 고백한, 이 먹먹한 편지를 받아들고 한동안 말없이 서 있게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이 범접하지 못하는 영역은 예술과 종교의 ‘영성’이라고 저자 이어령은 말합니다(2017년 8월 사랑의 교회 강연). 미래사회 종교는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빈 공간을 영성으로 채우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이죠. 새시대의 문턱에서 이어령이 영성에 대해 우리 사회에 던지는 깊이 있는 고백과 의문, 믿음의 메시지는 읽는 이를 “영성의 빛을 향해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는 작은 표지標識가 될 것입니다. 인간은 저마다 하나의 섬이다 무신론자이기에 더욱 절실하고 높이 울리는 기도 이어령은 교토 연구소에 와서 생활하는 동안 아침부터 밤까지 단 한마디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던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를 고통스럽게 한 것은 누군가와 만나 얘기하고 식사하고 즐겁게 놀고 싶은 마음, 즉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었죠. 저자는 자신을 외딴 섬에 표류하게 된 로빈슨 크루소에 비유하며 혼자라는 사실이 주는 고통을 설명합니다. 그럼에도 막상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 두려워하는 모순된 마음도 털어놓지요. 외롭다는 말은 곧 자유롭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이국의 모든 풍경과 뉴스, 사람들을 아무 부담 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교토 생활의 행복이기도 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이국땅에서 느끼는 존재론적 외로움을 질료로 삼아 꼬박꼬박 일기를 써나갑니다. 일기 쓰기는 빈 종이의 공백, 그 헛헛함을 문자로, 의미로 메워가는 행위이지요. 저자는 흰 고래 모비딕을 쫓는 에이하브 선장을 원고지의 공백과 맞서 싸우는 작가에 비유한 누군가의 평을 예로 들면서, 자신 역시 그 흰 공백의 심장을 꿰뚫을 수 없었기 때문에 매일 그 바다에서 익사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죽는 날까지, 세계가 끝나는 날까지 글을 쓰리라 결심하지요. 추운 겨울에도 피는 수선화처럼 끝끝내 고개 들고 일어서는 언어들을 찾아내서요. 다음에 소개할 일화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어령은 세례를 받기 전인 2004년 교토에서의 연구소 생활 중 하루를 회상하며 책을 시작합니다. 빈방의 어둠이 싫어 불을 켜놓고 다녔던 시절, 슈퍼에서 쌀 한 자루를 사들고 집으로 걸어오다 그는 문득 묻게 됩니다. 초인종을 누르면 누군가 기다리다 문을 열어주는 작은 행복조차 누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것일까? 희망의 별도, 동방박사를 인도한 별빛도 아닌, 그저 남의 나라 땅에 놓인 방 한 칸, 그 창백한 형광등 불빛을 향해 걸어가며 어깨를 짓누르는 쌀자루의 무게를 느낍니다. 평생 책과 종이, 문자와 정보에 허덕이며 비틀비틀 걸어온 자신의 발소리를 그제야 듣게 된 것이지요. 집에 돌아온 그는 쌀자루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고 내려놓기 위해서, 이 빈방을 물질이 아니라 영혼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 기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쓰인 시가 “너무 적적할 때 아주 가끔/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다고 고백하며 시작하는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1」입니다. 그것은 저자에게, 마감에 쫓기며 쓰던 글과는 다른, 원고료로 환산할 수 없는 글이었습니다. 이어령은 말합니다. 먹을 것이 족하고 목을 적실 물이 넘쳐나도, 추위를 막아주는 단단한 벽이 있어도 어디엔가 나처럼 무거운 쌀자루를 내려놓고 빈방에 앉아 몰래 기도를 드리는 무신론자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겉으로는 강한 체 오기를 부려도 누군가 옆에서 사랑한다고 손을 내밀면 금시 울음을 터뜨릴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말이죠. 인간으로 태어난 존재는 누구나 그리고 매 순간 혼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우리가 혼자 식탁에 앉아 있어도 “이것이 내 살이니라, 이것이 내 피다”하며 빵을 저미어주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조금은 덜 외롭지 않을까, 하고 저자는 묻는 듯합니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목숨 속에, 나의 숨결 속에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저자는 자신이 세례를 받게 된 까닭이 어쩌면 ‘죽는다는 걸 생각하며 살라’를 의미하는 라틴어 문장 ‘메멘토 모리’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는 친구도 없이 혼자 보리밭 길을 굴렁쇠를 굴리며 지나가다가 눈물이 터졌던 여섯 살 무렵을 회상하지요. 귀가 멍멍하도록 고요한 대낮에 새하얀 햇빛 한복판에 서서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던 그날을. 그리고 밤에 혼자 눈을 떴을 때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죽은 듯이 주무시는 어머니의 코에 고사리 같은 손을 대었을 때 느껴지는 숨결까지도. 죽음과 삶은 나뉘는 것이 아니라 늘 서로의 곁에 있는 짝임을, 하나님은 손을 뻗기만 하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계셨음을 그때부터 깨달은 듯하다고 뒤늦게 고백합니다. 죽음을 의식하지 않고는 생명을 느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슬픈 한계이자 조건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릎을 깨뜨리거나 코피가 나면 엄마를 부르며 집으로 달려가는 아이처럼 상처를 입어야만 하나님을 부르며 달려갑니다’(98쪽). 그래서일까요. 교토의 일기장은 거의 한 달 가까이 병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병은 자신의 몸 전체를 느끼게 합니다. 이국땅에서 감기에 걸린 아내와 통화하면서 사람들은 서로 떨어져 있으며 각자가 각자의 아픔을 앓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지요. 그렇기에 인간은 혼자 병을 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존재는 병이고 사람은 병을 통해서 남과 어울리기 때문에, 우리에겐 서로 걱정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어쩌면 종교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겠죠. 저자의 표현대로 병은 종교에 다가가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지상의 아버지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 딸을 통해서 내 지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저 높은 세상을 보았습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가는 첫번째 계단, 생애에서 가장 긴 한 해처럼 느껴진 교토에서의 1년을 보내고 한국에 돌아온 저자는 다시 런던으로 돌아온 로빈슨 크루소와 같은 심정이 됩니다. 회개 없이 돌아온 탕자로, 무신론자의 기도도 잊은 채 하루하루를 보내다 딸 이민아 목사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전화를 받기 전의 삶으론 돌아갈 수 없는, 그런 한 통의 전화를 말이죠. 아내와 함께 급히 딸이 있는 하와이로 달려갔던 날, 딸아이는 실명하게 되었다는데 야속한 세상은 너무나도 눈부시고 아름답습니다. 산호초의 바다는 밑바닥까지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유리알 같았죠. 그러나 그 순간에는 하늘과 땅 어디에도 빛이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깜깜하기만 합니다. 그때 아버지 이어령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오, 하나님”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이애가 다시는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된다면, 어머니의 웃는 얼굴과 아버지의 미소를 보지 못한다면, 이 집에 있는 모든 것, 산과 바다와 길거리의 색채가 있는 모든 것, 형태가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주님의 딸에게 어찌 그러실 수 있습니까. 너무하세요, 하나님. 저렇게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따르는 당신의 딸에게 왜 그 많은 수난을 내리시는지요. 암으로도 모자라 이번에는 실명입니까. 아픈 아이 때문에 학교를 찾아다니느라 눈물이 마르지 않은 아이에게 무슨 눈물이 남아 있기에 또 울리십니까. 민아는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걱정 마요. 아무개 목사님은 어려서 실명하신 분인데도 우리보다 더 잘 보셔.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다고 했어요. 늘 밤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그 깜깜한 세상에서도 낮에 본 모든 형상과 빛이 보이지 않나요? 아버지의 얼굴, 어머니의 손. 소리가 말해주고 냄새가 느끼게 하는걸요. 아빠 엄마가 걱정할까봐서 그렇지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_153~154쪽 저자는 불행과 절망 속에서 딸을 지켜주고 위로하고 새 삶으로 인도해주신 분이 지상의 아버지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임을 고백합니다. 자신은 행복한 장면 속에서만 함께했을 뿐, 딸이 혼자 아이를 기를 때, 암에 걸려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때, 아이가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매일 밤 울고 지낼 때, 자신은 곁에 있어주지 못했음을 아프게 인정하면서요. 저자는 딸의 고통 앞에서 믿지도 않았던 주님에게 난생처음으로 경건한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딸에게서 빛을 거두지 않으신다면 남은 삶을 주님의 자녀로 살겠나이다’라고. 손을 놓치지 마 누구의 손이든 힘이 없어질 때 놓치지 않도록 꼭 잡고 걸어야 한다 하나님은 어째서 이토록 비정하리만큼 당신께서 예비한 순서대로 세상일을 관장하여 운전하시는 걸까요? 이민아 목사는 한국에 와서 망막이 나았다는 기적적인 판정을 받게 됩니다. 남몰래 올렸던 기도와 약속을 지켜야 할 때가 온 것이죠. 이민아 목사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인 4월 새벽, 교회에 가는 딸을 배웅하다 저자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치고 맙니다. “민아야, 나 세례받는다고 해. 목사님께 말해.” 그랬지요. 4월의 새벽 봄빛이 그렇게 빛나지만 않았더라도 새벽 공기가 푸성귀처럼 그렇게 풋풋하지만 않았더라도 결코 나는 그렇게 외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 세례받는다”라고. 아! 하나님. 어쩌자고 자신도 없으면서 이런 맹세를 했을까요. 먼 데서도 민아의 눈에 아침 이슬이 맺혀 있는 것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지요.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땅에 있는 아버지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내 딸 민아는 그렇게 외치고 있었을 것입니다. _164쪽 저자는 크리스천으로 가는 예정된 길 앞에서 조용히 기도를 올립니다.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믿음을 내려달라고. 두드리지 않아도 문을 열어주시고 구하지 않고 도망쳐도 길을 막아 영성의 길을 열어달라고. 그리고 조금만 더 방황하게 해달라고. 옛집 뜨락에 조금만 더 머물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세례와 그 이후 세례를 받기로 결심한 뒤 저자는 묻습니다. 나의 일생이 하나님의 뜻대로 가고 있는 걸까? 나는 왜 칠십이 훨씬 넘어 이제야 여기에 온 것일까? 하나님은 사람을 잘 쓰시는 분이니 나의 쓸모도 반드시 있는 거겠지? 이어령은 생각합니다. 평생을 탕자로 돌아다니다가 뒤늦게 깨달은 것을 얘기하면 믿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 달라질지 모른다고요. 그게 어쩌면 자신의 쓰임일 것이라고요. 2007년 7월, 보통 때 같았으면 부끄러워서 몰래 숨겼을 눈물을 세례를 받으면서는 왈칵 쏟고 말았습니다. 왜 울었을까요. 슬픔인가, 감동인가, 회개인가, 그것도 아니면 감사였을까요. 저자는 말합니다. 그에게 영성의 세계는 이해하거나 설명될 수 있는 게 아니었다고. 그것은 절망을 계기로 던져 넣어지는 것이라고. 저자에게 세례는 물로 씻는 의식이 아니라 가슴 깊이 묻혀 있던 온천수의 수맥을 퍼올리는 것과 같았다고 합니다. 그게 어쩌면 그때 흘린 눈물이었을 거라고. 누구나 가슴 깊이 파고 들어가면 거기 영성의 수맥이 흐르고 있다고 말입니다. 목마른 사슴이 골짜기에서 간절히 물을 찾듯이 우리는 영혼의 목마름을 적시려 교회로, 주님에게로 찾아갑니다. 그것은 인간이 어둠 속에서 서로에게 켜준 연약한 사랑의 빛이자 우리가 평생을 두고 절실하게 찾고 기다렸던 영성의 불빛일 것입니다. ◎ 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 그때 2004년에 우리 아이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제가 아무리 기도해도 낫지 않는 아이 때문에 절망해서 밤새도록 울면서 기도하고, 아침에 습관처럼 QT 책을 봤을 때, 사도행전 3장 말씀이 본문, 생명의 삶 본문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했을 때 태어났을 때부터 절름발이었던 거지가 그 말씀을 믿음으로, 그 즉시 일어나서 걸었다는 그 본문을 읽으면서 더이상은 내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그런 울부짖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 앞에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펴놓고 “주님,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데 이 말씀이 진리라면 왜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다고 베드로가 얘기한 예수님은 내게 없습니까? 왜 내가 기도하면 우리 아이는 낫지 않습니까? 주님, 정말 지난 7년 동안 제가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 열심히 믿고 사역도 했는데, 우리 아이가 왜 낫지 않습니까? 왜 저에게는 능력이 없습니까?”라는 가슴을 찢는 기도가 성령님이 저 대신 하셨던 탄식과 함께 나오기 시작했어요. _299~300쪽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가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유진이를 제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인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고, 저의 길과 하나님의 길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러나 저의 길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길을 택하겠습니다. 저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믿겠습니다. 저는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고, 저의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가장 좋은 것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천국에 가는 것은 죽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겠고, 죽어도 살겠다’ 하는 그 부활의 생명을 우리 아들에게 주셔서 요한계시록 21장 말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 예수님이 있는 보좌에 우리 아들이 있음을 저는 믿습니다. 그곳에는 눈물도 없고, 죽음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도 없고, 예수님 앞에서 유진이가 엄마 아빠 이혼하고 힘들었던 기간에 흘렸던 모든 눈물들 다 씻어주시고, 그래도 삐뚤어지지 않고 엄마 아빠 사랑하는 좋은 아이로 잘 길러주셔서 우리 아이의 장례식에, 사랑하는 사람들로만 가득하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25년 동안 미워하는 사람, 상처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모두들 그리워하는 아이로 저에게 주셨던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 아이 대신 어머니 아버지 사랑 못 받고 하나님 모르는 아이들에게 저를 보내주시면, 제가 그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사역하고,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청소년 사역비전, 중보사역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셨어요. _322~323쪽 * 이 책은 2010년 4월 15일에 발행된 개정판(제3부의 강연 녹취 내용상의 오류를 전면 수정), 2010년 8월 13일에 발행된 신개정판(보다 세부적인 수정 및 보완), 2013년 11월 13일에 발행된 최신개정판(저자가 교토에서 쓴 일기를 토대로 하는 제1부에 내용을 더함)에 이은 개정신판입니다. 최신개정판에 빠졌던 이민아 목사님의 간증을 되살렸습니다.그때 2004년에 우리 아이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제가 아무리 기도해도 낫지 않는 아이 때문에 절망해서 밤새도록 울면서 기도하고, 아침에 습관처럼 QT 책을 봤을 때, 사도행전 3장 말씀이 본문, 생명의 삶 본문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했을 때 태어났을 때부터 절름발이었던 거지가 그 말씀을 믿음으로, 그 즉시 일어나서 걸었다는 그 본문을 읽으면서 더이상은 내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그런 울부짖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 앞에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펴놓고 “주님,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데 이 말씀이 진리라면 왜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다고 베드로가 얘기한 예수님은 내게 없습니까? 왜 내가 기도하면 우리 아이는 낫지 않습니까? 주님, 정말 지난 7년 동안 제가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 열심히 믿고 사역도 했는데, 우리 아이가 왜 낫지 않습니까? 왜 저에게는 능력이 없습니까?”라는 가슴을 찢는 기도가 성령님이 저 대신 하셨던 탄식과 함께 나오기 시작했어요. _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가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유진이를 제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인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고, 저의 길과 하나님의 길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러나 저의 길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길을 택하겠습니다. 저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믿겠습니다. 저는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고, 저의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가장 좋은 것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천국에 가는 것은 죽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겠고, 죽어도 살겠다’ 하는 그 부활의 생명을 우리 아들에게 주셔서 요한계시록 21장 말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 예수님이 있는 보좌에 우리 아들이 있음을 저는 믿습니다. 그곳에는 눈물도 없고, 죽음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도 없고, 예수님 앞에서 유진이가 엄마 아빠 이혼하고 힘들었던 기간에 흘렸던 모든 눈물들 다 씻어주시고, 그래도 삐뚤어지지 않고 엄마 아빠 사랑하는 좋은 아이로 잘 길러주셔서 우리 아이의 장례식에, 사랑하는 사람들로만 가득하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25년 동안 미워하는 사람, 상처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모두들 그리워하는 아이로 저에게 주셨던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 아이 대신 어머니 아버지 사랑 못 받고 하나님 모르는 아이들에게 저를 보내주시면, 제가 그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사역하고,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청소년 사역비전, 중보사역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셨어요. _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 그때 2004년에 우리 아이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제가 아무리 기도해도 낫지 않는 아이 때문에 절망해서 밤새도록 울면서 기도하고, 아침에 습관처럼 QT 책을 봤을 때, 사도행전 3장 말씀이 본문, 생명의 삶 본문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했을 때 태어났을 때부터 절름발이었던 거지가 그 말씀을 믿음으로, 그 즉시 일어나서 걸었다는 그 본문을 읽으면서 더이상은 내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그런 울부짖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 앞에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펴놓고 “주님,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데 이 말씀이 진리라면 왜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다고 베드로가 얘기한 예수님은 내게 없습니까? 왜 내가 기도하면 우리 아이는 낫지 않습니까? 주님, 정말 지난 7년 동안 제가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 열심히 믿고 사역도 했는데, 우리 아이가 왜 낫지 않습니까? 왜 저에게는 능력이 없습니까?”라는 가슴을 찢는 기도가 성령님이 저 대신 하셨던 탄식과 함께 나오기 시작했어요. _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
행복한 논술 초등학생용 고급 2022.3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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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몰락의 시간
메디치미디어 / 문상철 (지은이)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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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미디어
소설,일반
문상철 (지은이)
“미투 사건은 트리거일 뿐, 정치인 안희정의 몰락은 오래전부터 예견된 것이었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첫 조력자였던 ‘문 선배’, 그는 정치인 안희정을 오랫동안 지근거리에서 수행해온 비서 문상철 씨다. 안 전 지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있었던 그는 성폭력 피해를 막지 못한 자신 또한 공동의 가해자라는 생각에 말과 글을 잃고 칩거해왔다. 그런 그가 오랜 침묵을 깨고 안희정 몰락의 전말 혹은 진실을 들려준다. 안 전 지사와 함께한 7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촉망받는 정치인 안희정의 성장 과정과 성장을 멈춘 순간부터 권력의 맛에 취하며 점차 변질되어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권력을 쥔 자가 어떻게 몰락하는지를 교과서처럼 보여주는 이 책은, ‘미투’ 사건은 정치인 안희정의 ‘몰락의 시간’을 가속화한 결정적 사건이었을 뿐 그의 몰락은 오래전부터 예견된 것이었으며, 정치권력을 쥔 누구라도 제2, 제3의 안희정이 될 수 있음을 강력하게 경고한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1장 정치의 시작: 정치 초보, 꿈에 뛰어들다 출발점에 선 두 초보 낯선 시작, 날선 조직 안희정 곁에 서다 80년대 동아리 같은 안희정 조직의 문화 2장 정치의 본질: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 배경의 정치: 봉하의 스타 안희정 생각하는 정치: 정치는 생각으로부터 나온다 공부하는 정치: 좋은 정치에는 공부가 필요하다 글 쓰는 정치: 정치는 페이퍼가 기본이다 정책을 만드는 정치: 정치가 정책을 바꾼다 데이터 정치: 숫자로 도민의 마음을 읽다 3장 정치의 현실: 서서히 침식되다 공무원 의전 카르텔의 포획 비밀까지 보호해줄 정무직 수행비서의 기용 위선을 감춰줄 Good Cop, Bad Cop 역할 나누기 티 안 나는 더 높은 수준의 의전 보살핌의 진화: 수행비서 매뉴얼의 병폐 영혼을 파괴하는 완벽함의 유혹 공과 사의 경계를 무너뜨린 선물의 허용 이슈보다 사람에 집중하는 언론 관계 스스로를 잊게 만든 자기 연출: 탁월한 농사꾼 4장 정치의 변질: 잠식되다 대선 도전을 준비하다 대선 경선 캠프를 꾸리다 본격적인 경선의 시작 팬덤: 허가받지 않은 권력의 등장 사이비 언론인들의 방송 장사 후보를 위로하는 역술인들의 예견 해외 로비스트들의 치밀한 접근 그리고 동조 수상한 비밀 엘리트 조직과의 만남 자본가를 향한 동경 여성 편력 참모들의 치열한 경쟁 청년팔이 정치 이름팔이 정치 대통령 공부 이후 생겨난 자만 국민과 안희정의 괴리 ‘선한 의지’ 발언 손석희 앵커와의 치명적인 생방송 인터뷰 그리고 패배 잠깐의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 5장 정치의 몰락: 마침내 붕괴되다 미래 권력의 힘 불길한 전조: 연이은 초짜 수행비서의 임명 선배, 도와주세요 거짓말이길 폭풍의 시작, 넘쳐나는 위선 몰아치는 여론전 진실을 찾아 나선 안희정 지사 둘째 아들 모든 것을 의심하고 검증하는 검찰 조사 경험한 것을 그대로 말하는 것의 무게 6장 정치의 끝: 진실을 밝히다 재판이 시작되다 부조리의 항연 김지은과 함께하는 사람들 눈물조차 사치였던 1심 재판의 결과 다시 처음부터 시작 본격적으로 시작된 2차 가해 상식과 정의를 보여준 최종 판결 “얘 좀 자르면 안 돼요?” 정치판에서 밀려나다 소망하던 정치의 종결 에필로그: 폐허에서 다시 좋은 정치를 꿈꾸다 부록: 도지사 수행비서 업무 매뉴얼 ‘안희정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첫 조력자 ‘문 선배’그가 5년여의 침묵 끝에 들려주는 안희정 몰락의 진실, 그리고 반성문 2018년 3월 5일 월요일 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전 수행비서의 미투 피해 사실 폭로와 함께 몰락했다. 촉망받는 정치인의 민낯은 많은 사람을 경악하게 했다. 그 충격의 시간으로부터 만 5년 이상이 지나 이제 세간의 관심사에서 멀어진 지 오래인 시점에 안 전 지사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안희정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첫 조력자인 ‘문 선배’다. 오랫동안 익명의 ‘문 선배’로 불려온 이는 바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동안 안희정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해온 문상철 씨다. 그는 왜 이제야 비로소 안 전 지사에 관한 책을 출간한 것일까? 저자는 미투 피해자의 첫 조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피해를 막지 못한 자신 또한 공동의 가해자라는 자책감에 5년 이상 말과 글을 잊고 살아왔다. 또한 2년여의 재판 과정을 거치며 안희정의 사람들에 의해 많은 상처를 받으며 그와 함께 새로운 정치를 꿈꾸었던 시간 모두를 기억 저편으로 묻어두었다. 그랬던 저자가 오랫동안 홀로 품어온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기로 결심한 것은 안희정과 함께한 시간과 경험이 자신만을 위한 개인의 사유재가 아닌 다수를 위한 공공재라는 생각 때문이다. 저자는 안 전 지사와 함께한 시간을 수없이 복기하면서 그의 정치적 도전과 실패가 지닌 함의가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즉, 미투 사건은 트리거였을 뿐 안희정은 이전부터 서서히 몰락의 시간을 걸어오고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이 몰락의 길은 정치권력을 쥔 누구라도 걸어갈 수 있는 길임을 깨닫고, 동일한 잘못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정치인 안희정의 도전과 실패에 관한 생생한 목격담이자 반성문이며, 더 이상 제2, 제3의 안희정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공공의 기록물이라 하겠다. 저자는 이 책의 인세 수익 전액을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치권력의 속성을 교과서처럼 보여주는, 대한민국 모든 정치인과 정치지망생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충남도지사로 처음 당선되었을 당시의 안희정은 정치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지니고 있었다. 초기에 그는 결재서류를 없애고 전화기를 없애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정치·경제·외교·문화·사회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촉망받는 정치인이었다. ‘봉하의 스타’에서 더 나아가 생각하는 정치, 공부하는 정치, 페이퍼를 기본으로 하는 정치,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만드는 정치 등, 그와 함께 정치의 본질을 알아가며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무릇 정치인의 기본을 보는 듯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안희정은 서서히 공무원 의전 카르텔에 포섭되어가며 현실 정치에 물들어갔을 뿐 아니라 팬덤에 의해 영웅 심리에 젖은 정치인으로 변질되어간다. 대통령이라는 최고 권력을 향한 욕망은 자본의 달콤함과 보상심리에 관대해지고, 그렇게 일그러진 권력은 ‘인권’ 문제에 소극적이 되어갔다. 사고방식과 행동, 태도가 서서히 변질되고 잠식되면서 마침내 부패하고 붕괴하는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서술은 그 시간을 함께 보낸 자만이 알 수 있는 디테일로 가득해 정치권력의 속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저자는 2017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 그리고 이후 미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밀착 카메라처럼 실감나게 묘사함으로써 피상적으로 알았던 안희정 몰락의 과정을 입체적으로 들려준다. 그러나 이 책의 목적은 안희정 개인의 잘잘못을 가리는 것에 있지 않다. 저자는 다시는 이와 같은 정치인이 나오지 않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것을 권한다. 이에 대한 저자의 통찰 가득한 제언은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한 편의 글만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정치인과 정치지망생이 꼭 읽어야 할 자가 점검 필독서로 손색이 없다.5년 만이다. 오래 품어온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기로 결심했다. 내가 겪은 일들이 감히 나 혼자서만 간직할 수 있는 사유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공공의 영역에서 경험한 나의 일들은 모두가 알고,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의 공공재였다. (중략) 글과 말이 사라진 공간에 편리한 망각과 구태의 실수가 반복되는 일상을 막기 위해 써 내려간 반성문이다. (중략) 정치인 안희정은 나의 우상이었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줄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았다. 곳곳에 흩어져 있던 기록들을 찾아 모으고, 활자화했다. 먼지를 털어내고 꺼내 든 기록 속에는 안희정과 함께 어떤 세상을 꿈꾸었는지, 왜 우리는 몰락할 수밖에 없었는지가 담겨 있었다. ‘간절히 소망했지만, 처참히 실패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요즘 문상철 씨가 써주는 보고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상철 씨! 고생해줘서 고맙습니다.” 짧은 소개였지만, 안 지사가 공개적인 신뢰를 내게 보이자 다른 정무직 선배들 역시 나를 인정해주기 시작했다. 정무직들의 커뮤니티 밴드에 처음 초대되었다. 입사 후 수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밴드에는 안 지사의 평소 고민을 담은 글도 있었고, 다양한 모임의 공지성 글들도 많았다. 그들만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들어가며 드디어 내부자가 되었다. 권력은 결국 권력자와의 가까운 거리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 1장 〈정치의 시작: 정치 초보, 꿈에 뛰어들다〉 중에서 조직의 일원으로 인정받자 새롭게 접한 안희정 조직의 문화들이 많았다. 도청에 출입하는 기자들은 안 지사 참모 그룹의 특징을 보며 80년대 동아리 조직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학생운동과 선거로 철저하게 검증된 친분 관계, 술로 매일매일 서로를 확인하는 음주 문화, 그리고 조직 구성원의 문제는 철저히 감싸주고 외부에는 배타적인 문화들이 가장 대표적인 모습들이었다. ― 1장 〈정치의 시작: 정치 초보, 꿈에 뛰어들다〉 중에서
기탄 초등영어 G단계 2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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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추억을 담은 지도
씨드북 / 프란 누뇨 지음, 주잔나 첼레이 그림, 김지애 옮김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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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그림책
프란 누뇨 지음, 주잔나 첼레이 그림, 김지애 옮김
신나는 새싹 70권. 2017 뉴욕 빅북 상 수상작. 전쟁과 난민이라는 다소 어둡고 무거운 소재를 담담한 글과 아름다운 수채화로 잔잔하게 담아냈다. 주인공 조이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에서 얻은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언젠가 다시 집으로, 즉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희망적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전쟁의 공포나 난민의 삶을 살아야 하는 절망적인 현실이 조이의 소중한 추억을 결코 빼앗지 못할 것임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우리의 삶에서 진정으로 의미 있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감사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인해 평화로운 일상을 등지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이들을 상기시켜 주는 책이기도 하다.2017 뉴욕 빅북 상 수상작 어딘가를 떠나고 무언가를 잃어버려야만 할 때 위로가 될 그림책 어딘가를 떠나고 무언가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 살던 도시를 떠나야 하고 익숙한 일상을 잃어버려야만 하는 난민들도 그런 사람들입니다. 이제 고작 열 살인 주인공 조이는 가족과 함께 다른 나라로 떠나야만 합니다. 전쟁 때문에 조이가 살고 있는 도시의 건물들이 무너지고 사람들의 일상이 멈추었으니까요. 지난 10년 동안 조이는 이 도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말입니다. 집이며 학교며 도서관이며 공원이며 영화관이며 추억이 깃들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낯선 나라로 떠나기 전날 밤, 조이는 식탁 위에 지도를 펼칩니다. 그러고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장소들을 모두 찾아 봅니다. 지도 위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장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조이는 빨간 색연필로 선을 그어 그곳들을 하나로 연결합니다. 그러자 마법과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시가 조이에게 주는 이별의 선물이라고나 할까요. 조이는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어딜 가든 이곳에서 보낸 행복한 순간들이 늘 자신과 함께하리라는 것을요. 삶이 우리에게 종종 선사하는 작은 기쁨과 희망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 주인공 조이는 그동안 살아온 도시와 작별 인사를 합니다. 전쟁을 피해 가족과 함께 다른 나라로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이는 알지 못합니다. 도시를 떠나기 전날 밤, 식탁 위에 지도를 펼쳐 놓고 자주 가던 장소들을 찾아 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낸 행복하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립니다. 삶이 우리에게 자주 선사하는 작은 기쁨들을 말이죠. 그러한 작은 기쁨들 속에는 진정한 행복이 깃들어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조이는 이제 그러한 행복을 당분간 누리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이는 슬퍼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기쁨과 희망을 가슴속에 담습니다. 행복한 순간은 지나갔지만 그때 누린 기쁨은 아직도 여전히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조이 곁에 있으니까요. 조이가 희망을 잃지 않는 한 불행한 순간도 지나가고, 언젠가는 다시 그리운 곳으로 돌아올 수 있을 테니까요. 담담한 글과 아름다운 수채화가 어우러진 잔잔한 이야기 이 책은 전쟁과 난민이라는 다소 어둡고 무거운 소재를 담담한 글과 아름다운 수채화로 잔잔하게 담아냈습니다. 주인공 조이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에서 얻은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언젠가 다시 집으로, 즉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희망적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전쟁의 공포나 난민의 삶을 살아야 하는 절망적인 현실이 조이의 소중한 추억을 결코 빼앗지 못할 것임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의 삶에서 진정으로 의미 있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감사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인해 평화로운 일상을 등지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이들을 상기시켜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미디어 소개] ☞ 독서신문 2018년 1월 6일자 기사 바로가기
반걸음 내딛다
문학동네어린이 / 은이정 글, 안희건 그림 /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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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은이정 글, 안희건 그림
소통 부재 앞에 길을 잃어버린 어느 가족, 그리고 그 가족 구성원 중 하나인 희영의 눈을 통해 인물들의 면면을 비추는 이야기. 그들이 어떻게 은신처에서 빠져나와 그들의 문제를 마주하고 그 안에 발을 내딛는지 보여주는 소설이다. 그리고 각자가 내민 '반걸음'은 가족의 관계를 다시 복원시킬 희망을 제시하고,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 주었으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보인다. 고작 반걸음일 뿐이지만 그것이 그 어느 걸음보다 의미 있는 것은, 그 어떤 변화도 처음 내민 그 '반걸음'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에너지는, 일상 너머에 있는 그 무엇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변화임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가족의 이야기와 재준의 이야기가 희영의 시선 안에서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그 안에 녹아든 안정된 문장과 섬세한 심리 묘사가 펼쳐지는 작품이다.1.내 방 2.독고빈 3.또 다른 시작 4.소리 지르기 5.현숙 언니 6.바다 7.착한 사람 8.꿈을 잇다 9.늦은 봄 10.문 11.등산 12.반에 반에 반걸음 작가의 말“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얼굴이 예쁘거나 말을 잘하거나 성격이 밝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춤을 잘 추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그림을 잘 그리거나 하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까?” _주인공 희영의 독백 중에서 독고빈 또는 희영.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아이, 희영은 등굣길에서도 하굣길에서도 늘 혼자 걷는다. 심지어 집에서조차 희영은 혼자다. 제 둘레에 문도 없는 담을 만들고 고치처럼 몸을 만 채 희영은 밖으로 나서길 거부한다. 그것은 희영이 세상을 견뎌내는 방식이다. 내세울 것 없는 자신에게 용기가 없을 수도 있고, 가정 안에서의 소통 부재에 길들여져 기댈 곳을 잃어버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엄마의 일기장과 한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희영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드러내야 하는지,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 또한. #1. 먼 출발선 희영의 가족은 평범하다. 경제적으로 모자라지도 않고, 폭력도, 격렬한 갈등도, 특별한 소란도 없다. 하지만 아파트라는 좁은 공간 안에서 가족은 서로 부대끼기보다 각자의 자리를 하나씩 꿰차고 그 안에 웅크리고 있다. TV 앞 소파, 컴퓨터 의자, 식탁 누구누구의 자리, 그리고 ‘내 방’. 마치 그곳이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은신처라도 되는 양 말이다. 엄마 아빠 사이에서 오고가는 대화는 고작 ‘밥’이 다이고, 그나마 네 식구가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하는 때라곤 식탁 앞에서 식사할 때뿐이다. 희영은 시시콜콜한 이야기조차 편하게 나눌 수 없는 식구들 때문에 숨이 막히고, 집 안에 발을 들여놓기가 점점 괴로워진다. 학교에서도 희영은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다. 또래 친구들보다 도서실 사서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만큼 홀로 책 읽는 시간을 즐기고, 그렇게 늘 ‘혼자 있는 자신’을 ‘낭만’을 좋아하는 것뿐이라는 핑계로 포장한다. 하지만 그것이 꼭 진짜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희영은 어렴풋이 알고 있다. 실은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거절당하는 것이 어색하고 두렵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을. 그래서 비밀을 공유하고 어깨를 겯고 걸어가는 친구가 그립다가도 누군가 다가오면 움찔 한발 물러서고, 애써 다가가 둘이 되는 것보다 혼자만의 세계에 집을 짓고 그곳에 머물러 있기를 택한다. 그 런… 희 영 앞 에… 두 가 지… 사 건 이… 일 어 난 다. 하나는 엄마가 중학교 시절 썼던 일기장을 발견한 것이고 또 하나는 소년의 등장이다. #2 출발선 앞 이사하는 날 버려진 책더미 속에 끼어 있던 낡은 일기장을 발견한 희영은, 엄마가 써내려간 기록을 훑으며 엄마에게서 중학생 소녀 시절의 흔적을 좇는다. 미래의 계획과 꿈으로 반짝이던 엄마. 하지만 삼십 년이 흐른 지금, 엄마는 그때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이제껏 자신이 보아온 엄마가 다가 아니라는 것에 놀라움과 안쓰러움을 느끼는 희영. 왜 엄마는 이러고 사는 것일까? 엄마와 아빠는 왜 자신들 안의 깊숙한 문제에 대해 서로 터놓지 못하고 상대방이 알아서 해주기만을 바라는 것일까? 왜 혼자서 자기 안에 갇혀 사는 것일까? 그 물음은 결코 희영 자신에게서도 비껴가지 않는다. 농구대 앞에서 갈깃머리를 휘날리며 허공을 향해 힘차게 튀어오르는 재준을 보는 순간 희영은 심장이 세차게 뛰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겁이 나, 희영은 자신이 재준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버린다. 그렇지만 아무리 아닌 척해도 희영은 재준에게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을 숨길 수 없다. 그래서 희영은 상상 속의 재준과 중학생 소녀인 엄마와 대화를 시작하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현실에서는 어렵지만 상상 속에서라면 무엇이든 가능하고 편안하니까. #3 반걸음 하지만 마냥 상상 속에서 사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었다. 희영은 조금씩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엄마에게 자기 자신을 되찾으라며 일기장을 내민다. 엄마가 변해간다. 그 변화는 아빠에게 이르고, 희영의 동생인 준영에게 이르고 얼어붙었던 가족은 녹기 시작한다. 상대가 알아서 이해해주기를 바라기 전에 제 속을 뒤집어보여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희영이네 가족. 아빠가 앓고 있는 상처를 들여다보면서, 다시 거듭나는 엄마를 보면서, 희영은 용기를 얻는다. 희영은 재준에게 가까이 가고 싶으면 가까이 가는 것, 설사 그것이 실패하더라도 시도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음을 깨닫고 환상 속에서 걸어나와 출발선 앞으로 나아간다. 상상 속에서만 숱하게 내밀었던 반걸음, 혼자서 연습했던 대화를, 이제 둘이 하기 위해 희영은 재준 앞에 선다. 진짜 멋진 관계가 숨 쉬는 곳은 혼자만의 낭만 공간인 환상 속에서가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야. 네가 기회를 준다면 말이야. 너는 네 주변에 담을 세워 놓았잖아.” 걸음을 뗄 준비를 마친 희영에게 건네는 누군가의 이 속삭임은 자신을 내보이기 힘들어하던 희영의 내적 성장과 변화였으며, 희영이 담을 허물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떠밀어주는 에너지인 셈이다. 네가 선 바로 그 자리에서 반걸음을 떼어봐, 세상이 달라질 테니까. 그 어떤 커다란 변화도 그 반걸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거야. 『반걸음 내딛다』는 소통 부재 앞에 길을 잃어버린 어느 가족, 그리고 그 가족 구성원 중 하나인 희영의 눈을 통해 인물들의 면면을 비추고, 그들이 어떻게 은신처에서 빠져나와 그들의 문제를 마주하고 그 안에 발을 내딛는지 보여준다. 각자가 내민 ‘반걸음’은 가족의 관계를 다시 복원시킬 희망을 제시했고,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주었으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주었다. 고작 반걸음일 뿐이지만 그것이 그 어느 걸음보다 의미 있는 것은, 그 어떤 변화도 처음 내민 그 ‘반걸음’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에너지는, 일상 너머에 있는 그 무엇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변화임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가족의 이야기와 재준의 이야기가 희영의 시선 안에서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그 안에 녹아든 안정된 문장,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언뜻 정적으로 보이지만 섬세하면서 부드럽고 역동적인 희영의 캐릭터는 현실과 조응하여, 꼭 ‘내 것’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배가 고팠는데 라면이 덜 익어 자꾸 목에 걸렸다. 그래도 준영이 마음을 생각해 뻣뻣한 라면 가락을 끝까지 건져 먹었다. 초라한 여행이 끝난 뒤에 맞는 초라한 저녁 식사였다. 억지로 기운을 내서 준영이가 비운 냄비까지 깨끗이 씻었다. 설거지를 하는데 계속 한숨이 나왔다. 일주일이 지나면 엄마를 볼 수 있을까? 엄마는 집에 안 돌아올지도 모른다. 거실에서 혼자 우두커니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준영이가 불쌍해 보였다. 옆에 가서 앉았다."어디 갔다 왔어?"준영이가 나를 보며 물었다.p138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
문학동네어린이 / 레모니 스니켓 글, 존 클라센 그림, 김경연 옮김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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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레모니 스니켓 글, 존 클라센 그림, 김경연 옮김
흔히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는 ‘어둠’의 새로운 면을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솜씨 좋은 작가 레모니 스니켓은 부정적으로만 여겨지던 ‘어둠’의 속성을 단번에 뒤집어 놓는다. 어둠이 빛의 부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다정한 목소리를 지닌 하나의 인격이 되고, 주인공 라즐로와 어둠은 ‘대화’를 시작한다. 작가의 메시지는 깜깜한 어둠에 사로잡힌 아이에게, 어둠과 마주 서서 눈을 맞추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한다. 두 눈을 질끈 감고 공포와 싸우며 어둠의 안내를 따라 내려간 곳에는 뜻밖의 선물이 기다리고, 라즐로는 비로소 진정한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다. 푸른색 잠옷을 입은 아이가 입을 꾹 다문 채, 땅거미가 지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라즐로는 어둠이 무섭다. 낮에 어둠은 옷장 안에 숨어 있거나 샤워 커튼 뒤에 앉아 기다린다. 그러다 저녁이 되면, 커다란 창틀과 삐걱거리는 지붕, 층층이 이어진 계단을 따라 넓은 집 곳곳으로 몸을 뻗는다. 라즐로의 손에는 언제나 손전등이 들려 있다. 물론 잠을 잘 때도 꼬마 전구를 켜 둔다. 그러던 어느 날, 틱! 라즐로의 방이 암흑에 휩싸이고, “라즐로. 네가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볼 때, 어둠은 너를 내려다본단다.” 어둠이 말을 걸어오는데….단숨에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어둠’의 속살 좋은 그림책이 지니는 미덕은 여러 가지다. 아이들은 그림책 속에 들어 있는 정보를 통해 지식의 체계를 만들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접하고, 슬프고 외로울 때 위로를 받기도 한다. 아이들은 좋은 그림책과 교류하며 성장한다. 그림책으로 인해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변화는 ‘시각의 전환’이다. 익숙하기만 했던 대상의 새로운 일면을 발견하는 일은 아이들의 정서를 몰라보게 성장시킨다.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는 흔히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는 ‘어둠’의 새로운 면을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네가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 어둠은 너를 내려다본단다.” 푸른색 잠옷을 입은 아이가 입을 꾹 다문 채, 땅거미가 지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라즐로는 어둠이 무섭다. 낮에 어둠은 옷장 안에 숨어 있거나 샤워 커튼 뒤에 앉아 기다린다. 그러다 저녁이 되면, 커다란 창틀과 삐걱거리는 지붕, 층층이 이어진 계단을 따라 넓은 집 곳곳으로 몸을 뻗는다. 라즐로의 손에는 언제나 손전등이 들려 있다. 물론 잠을 잘 때도 꼬마 전구를 켜 둔다. 그러던 어느 날, 틱! 라즐로의 방이 암흑에 휩싸이고, “라즐로.” 어둠이 말을 걸어온다. 솜씨 좋은 작가 레모니 스니켓은 부정적으로만 여겨지던 ‘어둠’의 속성을 단번에 뒤집어 놓는다. 어둠이 빛의 부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다정한 목소리를 지닌 하나의 인격이 되고, 라즐로와 어둠은 ‘대화’를 시작한다. “네가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볼 때, 어둠은 너를 내려다본단다.” 작가의 메시지는 깜깜한 어둠에 사로잡힌 아이에게, 어둠과 마주 서서 눈을 맞추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한다. 두 눈을 질끈 감고 공포와 싸우며 어둠의 안내를 따라 내려간 곳에는 뜻밖의 선물이 기다리고, 라즐로는 비로소 진정한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다. 레모니 스니켓과 존 클라센, 최고의 테크닉을 지닌 두 작가의 환상적 협업 화가 존 클라센은 『내 모자 어디 갔을까?』『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등의 전작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텍스트를 재해석하는 데 빼어난 능력을 보여 준 바 있다. 이번 작품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화면을 분할하며 빛과 어둠의 날카로운 경계, 그림자의 풍부한 양감과 깊이를 표현해 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드는 레모니 스니켓만의 힘 있는 문장과 화가의 연출이 공명하며 절묘한 맛을 낸다. 아이들은 누구나 한 번쯤 어둠을 두려워하는 시기를 겪는다. 부모와 떨어져 잠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분리 불안을 느낀다거나, 넘치는 상상력 때문에 아이들은 사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를 감당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수 있다. 이전에 겪었던 부정적인 감정이 자꾸 증폭된다거나 시각, 청각 자극이 사라졌을 때 심리적인 위축감을 느낄 수도 있다. 공포감이란 본래 이성이나 합리적 판단의 영역 밖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는 일은 쉽지 않다. 두려움은 상상력에 기인하지만, 그 감정을 뛰어넘기 위해 필요한 것 역시 상상력인 것이다. 작가는 상상의 끄트머리를 살짝 비틀어 저편을 보여 준다.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는 대개의 아이들이 인생의 첫 고비를 만났을 때, 곁에서 손을 잡아 주는 훌륭한 친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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