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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척척!
상상박스 / 이소을 (지은이) / 2019.09.01
13,000원 ⟶ 11,700원(10% off)

상상박스창작동화이소을 (지은이)
지니비니 그림책 시리즈 7권. 아이들과 가장 친근한 문방구와 자기 방을 잘 사용하고 잘 정돈하는 일이 곧 어른이 되어 세상을 공평하고 바르게 다스리는 일과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나를 잘 다스리는 삶의 주인공이 될 때, 나라를 깨끗하고 밝게 다스리는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지니와 비니는 어떻게 깨끗한 별을 되찾게 될까요? 우리는 깨끗한 세상, 함께 사는 멋진 세상을 스스로 척척 만들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지니는 연필우주복을 비니는 지우개우주복을 입고 필통우주선을 타고 책과 문방구로 가득 찬 별로 여행을 갔어요. 지니와 비니의 작은 방이 별이 된 그곳은 연필, 지우개, 가위, 풀 모두 재미있게 살아가며 꿈을 꾸는 신기한 별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친구들이 서로를 비교하고 자기가 가장 중요하고 잘났다며 싸우기 시작하면서 먼지가 솔솔 쓰레기가 툭툭 쌓이더니 엉망진창별로 바뀌고 말았어요. 엉망대마녀와 진창대마왕이 먼지쓰레기 괴물을 몰고 다니는 무시무시한 나라가 되자 수많은 친구는 다치고 죽고 길을 잃게 되었대요. 결국 하늘의 별까지도 떨어져 버렸지만, 지니와 비니는 떨어진 별을 찾아 살려내고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해 수많은 별들에게 소망의 빛을 담아 하늘로 다시 보내주기 시작했지요. 별빛들에 의해 드디어 현실에 눈을 뜨게 된 지니와 비니는 자기 방이 엉망진창별인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방을 정리 정돈하고 청소를 하며 문방구 친구들을 구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스스로 척척 먼지 쓰레기를 모두 몰아내자 드디어 반짝반짝 깨끗한 별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문방구 친구들은 새롭게 태어난 별 속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기뻐했어요. 별들의 노래를 들어봐! 재미나게 꿈꾸는 세상 행복하게 나누는 세상 용기 내어 스스로 척척! 힘을 모아 다함께 척척! 반짝반짝 만들어내자! 반짝반짝 이루어내자! ‘스스로 척척!’은 아이들과 가장 친근한 문방구와 자기 방을 잘 사용하고 잘 정돈하는 일이 곧 어른이 되어 세상을 공평하고 바르게 다스리는 일과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나를 잘 다스리는 삶의 주인공이 될 때, 나라를 깨끗하고 밝게 다스리는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왜 해야 할까? “씻어라~ 양치해라~ 정리해라~” 온종일 ‘해야 할 일’이 많은 아이에게 부모의 잔소리는 듣기 싫고 하기 싫고 귀찮은 일들 투성입니다. 때문에 ‘해야 할 일’은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이 심어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아이들에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지시 없이 자신의 의지와 판단으로 행동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것은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왜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시작합니다. 자신의 선택이나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 옳은 건지, 그른지를 생각하도록 할 때 내가 해야 할 일을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에게 지니와 비니가 되어 여행을 떠나는 경험을 선물해주세요. 아이들이 자신의 시간과 공간과 마음을 스스로 잘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가 꿈꿔야 할 세상과 삶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여행이 될 거예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꿈을 꾸며 더불어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꿔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여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공평,정의)하자! 즉, 나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척척!은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교육관과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꿈을 잃었던 문방구친구들이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게 되듯이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모두를 위한 삶을 꿈꾼다면, 언젠가는 모두 행복한 세상이 우리 아이들의 힘으로 만들어지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자신의 미래를 꿈꿀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의미를 찾도록 해주세요. 지우개가 실수를 고치는 꿈을 꾸고, 연필이 희망을 쓰는 꿈을 꾸고 가위가 나누고 돕는 꿈을 꾸듯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밟고 서는 경쟁이 아닌 서로의 꿈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꿈이 태어나게 말이에요. 존재만으로 빛나며 세상을 밝힐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태어난 아이들이 내 공간을 내 시간을 내 마음을 스스로 척척 다스리는 꿈을 꾸고, 자기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내면서 멋진 세상을 만들어 가는 꿈들이 태어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의 봉쇄전략
비봉출판사 / 존 루이스 개디스 (지은이), 홍지수, 강규형 (옮긴이) / 2019.09.25
27,000

비봉출판사소설,일반존 루이스 개디스 (지은이), 홍지수, 강규형 (옮긴이)
국제전략 문제와 외교사에 있어서 이미 고전의 반열에 들어간 명저다. 1982년에 이 책의 초판이 나왔을 때 이미 미국의 소련에 대한 봉쇄전략에 대한 절대적인 권위를 얻었고, 더 나아가 냉전사와 세계전략에 대한 고전의 위치를 얻었다. 냉전이 종식된 이후 개디스는 냉전의 끝과 그 이후까지를 포함하는 수정증보판을 2005년에 냈다. 소련과 동구권 해체 이후 쏟아져 나온 새로운 자료들과 연구들을 포괄하는 더 종합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연구서로 재탄생된 것이다.제1장 서언(序言): 케넌 이전의 봉쇄 / 제2장 조지 F. 케넌과 봉쇄전략 / 제3장 봉쇄전략의 실행 / 제4장 NSC-68과 한국전쟁 / 제5장 아이젠하워, 덜레스, 그리고 “뉴 룩(New Look)” 정책 / 제6장 “뉴 룩” 전략의 실행 / 제7장 케네디, 존슨, 그리고 유연한 대응 / 제8장 유연한 대응의 실행: 시범사례로서의 베트남 / 제9장 닉슨, 키신저, 그리고 데탕트(D?tente) / 제10장 데탕트의 실행 / 제11장 레이건, 고르바초프, 그리고 봉쇄의 완결 / 제12장 맺음말: 냉전 이후의 봉쇄이 책『미국의 봉쇄전략』은 국제전략 문제와 외교사에 있어서 이미 고전의 반열에 들어간 명저이다. 1982년에 이 책의 초판이 나왔을 때 이미 미국의 소련에 대한 봉쇄전략에 대한 절대적인 권위를 얻었고, 더 나아가 냉전사와 세계전략에 대한 고전의 위치를 얻었다. 냉전이 종식된 이후 개디스는 냉전의 끝과 그 이후까지를 포함하는 수정증보판을 2005년에 냈다. 소련과 동구권 해체 이후 쏟아져 나온 새로운 자료들과 연구들을 포괄하는 더 종합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연구서로 재탄생된 것이다. 신(新)냉전 그리고 중국의 급성장과 위협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에도 이 저서는 중국에 대한 견제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세계전략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미국의 DNA를 살펴볼 최적의 텍스트로 꼽힌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마치 “벽에 붙은 파리(a fly on the wall)”가 된 느낌이 들었다. 미국 백악관에서 최고의 전략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으는 광경을 그들의 눈에 띄지 않고 지켜보는 듯했다. 학술서인데도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처럼 읽혔다. 재미도 재미지만 냉전의 최전선에서 두 붉은 대국을 머리에 이고 공산주의를 온몸으로 막아낸 우리나라에 아직도 이 책이 소개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현실정치 해바라기들이 들끓는 학계의 부박(浮薄)을 탓해야 할까 좌익이 장악한 학계의 편협을 탓해야 할까.” 냉전 시대에 미국의 대 소련 정책을 일컫는 “봉쇄”는 2차 대전 중 나치라는 악마에 맞서기 위해 소련이라는 악마와 맺은 거래가 초래한 결과를 수습하려는 일련의 시도이다. 그러나 소련주재 미국 외교관 조지 F. 케넌은 소련의 팽창 지향적 경향을 장기간 끈질기게 그러나 확고하고 물샐 틈 없이 봉쇄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케넌이 본국에 보낸 8,000 단어 길이의 “긴 전문(long telegram)”처럼 한 개인이 단 한 건의 문서를 통해 한 나라의 외교정책을 전격적으로 바꾸어놓은 사례는 드물다. 케넌이 열어젖힌 것은 탈출구였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진 회유책과 고립주의를 거부하는 한편, 핵 시대에 일어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참사를 낳을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대안도 거부한 대전략이었다.
대통령의 독서
한겨레출판 / 신동호 (지은이) / 2025.01.10
22,000원 ⟶ 19,800원(10% off)

한겨레출판소설,일반신동호 (지은이)
한밤중의 기습 담화에서 비롯된 국가 위기 상황, 유튜브 음모론에 심취해 확증편향의 오류에 빠진 대통령의 언어 또한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극단적이고 실체가 불분명한 언어가 단숨에 국운을 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무섭게 깨닫는 시기다. 작금의 일을 분석하고, 무엇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중지를 모으고, 차기 지도자를 새로 그려 보아야 할 시기, 심도 있고 풍부한 영감을 제공할 책 《대통령의 독서》가 출간되었다. 역대 대통령의 연설문, 담화문, 기고문에 담긴 독서의 자취를 따라가며, 어떤 책이 대통령의 생각의 씨앗이 되어 그의 말과 글로 탄생했는지, 한 권의 책이 어떻게 지도자의 가치관, 세계관, 역사관의 토대가 되었는지 그 경로를 살펴보는 책으로, 청와대 연설비서관 5년을 지내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연설과 메시지 작성을 보좌한 신동호 시인의 정치‧독서 에세이다. 책을 소재로 하는 책인 만큼 애서가로 유명했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글이 다수 소개된다. 특히, 감성적인 동시에 역사적이고, 진영의 언어를 초월해 국민의 공감을 우선했다는 평을 듣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글쓰기‧말하기 노하우를 충실하고 다채롭게 풀어냈다. 책을 펴내며 1장 언제나 두려움 속에서, 희망을 향해 책장을 넘기다 2장 비과학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에서 3장 우리는 더 친절해져야 한다 4장 권력 따위 지옥에나 보내 버려! 5장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갈 만큼 힘센 나라 6장 함께 산 5000년, 헤어진 70년 7장 K컬처, 대한민국 진경시대 8장 체르노빌, 후쿠시마, 그리고 월성 9장 국민 한 사람의 존엄이 곧 애국 10장 광주가 온다 11장 태극기를 드는 마음은 달라도 12장 공이 아닌 골키퍼를 보는 일 13장 뒤집힌 세계지도의 꿈 14장 배울 것은 배우고, 가르칠 것은 가르쳐야 15장 반칙도 특권도 없는 세상 16장 언어와 역사를 지우는 전체주의에 맞설 힘 17장 당신 발자국에 내 발자국을 포개며 18장 이제 ‘함께’ 잘사는 나라 19장 우리의 정치에 ‘어제’와 ‘내일’을 20장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기다리며 참고문헌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기다리며” 국가 위기 상황,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도종환 시인, 음악가 하림 강력 추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도자는 책과 연결된다. 당나라 시인 두보는 “남아수독오거서”(사내라면 모름지기 평생 다섯 수레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남겼고, 서양에는 “All leaders are readers”(모든 지도자는 책을 읽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 파병을 결정했던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남긴 이 문장은 몇 해 전 “Readers are leaders”(책 읽는 사람이 지도자)라는 표현으로 변주되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독서를 멀리하는 대통령을 꼬집는 미국 시민사회의 캠페인이었다. 대통령이 어떤 책을 읽는지 늘 궁금해하고, 편향되고 비합리적인 지도자의 언어로부터 독서의 부재를 읽어내며, 대선 후보의 추천 도서를 유심히 살피는 검증 관행을 치르는 우리 사회 역시 지도자와 책을 긴밀하게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독서율과 독서량이 감소하는 지금과 같은 때에도 여전히 지도자에게 독서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까닭이 무엇일까? 책은 ‘나의 판단을 검증하고 의심하게 하는 힘’이 되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애써 노력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성찰할 기회를 마련하기 어려운 권력의 중심에서 책은 타인의 삶, 타인의 생각과 심도 있게 연결되는 통로다. 또한, 국민 전체를 대리하면서도 개별의 삶과 만나기 어려운 대표자의 딜레마를 극복할 방법이기도 하다. “책을 통해 인간은 실수, 실패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만나는 기회를 무수히 갖게 됩니다. 대통령의 독서는 과거의 교훈을 새기고 국가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그려보는 창입니다. 5000만 개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_<책을 펴내며> 중에서 “대통령의 독서는 비단 한 사람의 독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독서다.” 문재인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이 들려주는 시대를 비추는 지도자의 책, 말, 글 민주주의 정신을 크게 고양한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은 몇 세대를 살아남아 지금까지도 널리 회자된다. 장 자크 루소의 저서 《인간 불평등 기원론》은 “자유, 평등, 박애”라는 기치로 요약되어 프랑스혁명을 불러왔고, 한나 아렌트의 《전체주의의 기원》은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체주의 사상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전후 세계 질서를 새롭게 일으켰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시민 불복종》은 간디와 넬슨 만델라, 마틴 루서 킹을 감화시켜 흑인‧노예 해방, 권리 신장 운동을 가능하게 했다. 이렇듯 말과 글이 세계를 바꾸어 왔기에,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 국민을 대표하기로 한 대통령의 한마디에 우리는 많은 권한을 위임한다. “대통령의 언어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고도의 정치 행위”(8쪽)이기 때문이다. 지도자의 가치관, 역사관, 인생관, 세계관이 담긴 한마디는 대중에게 널리 전달되고, 국정 운영의 철학이 되고, 정책으로 실현되며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한다. 무엇을 통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가 말과 글에 담겨 전달될 수밖에 없기에, “대통령의 독서는 이 나라의 독서”(14쪽)가 된다.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이야기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사회 전반에 탈권위주의와 수평적 리더십에 관한 관심이 증가했다. 같은 시기, 독점‧특권 문화를 비판하고 새로운 민주주의의 상을 제시하는 《소유의 종말》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등이 ‘대통령의 책’으로 회자되고 널리 읽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감 생활 중에 읽은 《제3의 물결》은 수십 년 뒤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가 지식정보사회의 주역이 되도록 힘쓰겠다” “세계에서 컴퓨터를 가장 잘 쓰는 나라로 만들어 정보 대국의 토대를 튼튼히 닦아 나가겠다”는 취임사가 되었고, “지금, 그 꿈은 대부분 실현되었다”.(23쪽) “군사적 핵과 평화적 핵은 쌍둥이”(《체르노빌의 목소리》)라는 기록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원자력발전소 고리1호기 영구 정지 선포문>에 닿았다. 《소년이 온다》를 추천하며 광주 정신을 ‘시민 한 명 한 명의 의지’(192)로 호명한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와 “평범한 시민의 힘”을 강조하며 광주 정신과 촛불혁명 정신을 연결한 글 <평범함의 위대함>(《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기고문)을 발표한 대통령이 시민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어젠다를 제기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 제도를 신설한 사실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당신의 독서가 곧 대통령의 독서” 꿈꾸는 사회를 현실화하는, 책이라는 도구 역대 대통령들의 연설문, 담화문, 기고문 속에 인용‧참고된 독서의 자취를 따라가는 이 책은 어떤 책들이 그의 생각의 지도가 되었는지, 그것이 어떻게 한 시대를 비춘 말과 글로 재탄생했는지, 그 말과 글이 당대와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 그 경로를 자세히 안내한다. 지나간 언어를 곱씹고 내일을 위한 언어를 상상하게 한다. 또한, 널리 공감 받으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는 말과 글이 어떻게 가능한지 실용적인 차원에서 그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서너 권의 책을 읽고 연설문 딱 한 줄을 쓰는 날이 비일비재”했다는 저자의 솔직한 고백과 수많은 현장 경험, 꼼꼼하고 성실한 자료 조사, 연설문 전문과 발췌문을 번갈아 살피며 대통령의 생각의 지도를 촘촘히 따라가는 구성으로 신뢰받는 언어의 비결을 밝힌다. 나아가 ‘대통령의 독서’의 의미를 재구성한다. “타인과 공존하는 사회를 그리는 마음으로 정의와 민주주의, 경제와 과학, 외교와 통상, 역사와 인물에 대한 책을 읽어 본다면” “그것이 곧 대통령의 독서”라고 역설한다. “대통령 역시 그런 당신을 함부로 생각할 수”(14쪽) 없다고 격려한다. 무분별하고 파괴적인 언어가 국가를 위기에 빠뜨린 12월 3일 이후, 헌법과 민주주의에 관한 서적의 판매가 급증했다. 어떤 사회를 꿈꾸어야 할지, 꿈꾸는 사회를 현실화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책을 통해 길을 찾는 일은 꼭 대통령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그 사실을 새삼스레 절감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 영감을 전할 책이다. 독서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책을 통해 인간은 실수, 실패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려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무수히 갖게 되었습니다. 무작위적인 불행.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동안 자신에게만 닥친 것 같은 비극에 허덕였지만 독서가 상황을 바꿨습니다. 비극들을 연결시키고, 온갖 일들이 벌어지는 인간사에 당신이 보편적으로 참여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비극이 당신을 성숙시키면서 당신은 드디어 자기 존재의 외투를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되려면 이제 5,000만 개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각자가 다 다르거든요. 불가능하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전쟁과 평화》만 읽어도 599명, 자기의 얼굴을 가진 사람들의, 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효율적이지 않다고요? 대표적인 이야기만 들으면 된다고요? 아닙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다수의 이야기를 들을 뜻이 없는데 어떻게 국민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개인의 뜻 전부를 국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겠느냐고요? 당연히 안 됩니다. 어떻게 모두의 요구를 다 수용하고 집행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그건, 권위주의 시대의 발상입니다. 대통령의 역할은 이제 명령하고 따라오라고 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개인들의 생각을 조정하고, 서로의 대화를 이끌고, 차이가 있으면 중재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리더십입니다. 그러려고 대통령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고요? 그러면 목표를 수정하고 골목대장에 만족해야 합니다. 누구의 이야기가 진실이라거나, 옳다거나, 그런 것을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각각의 이야기가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떻게 가끔은 ‘콜라주’를 이룰 수 있는지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
장미와여우 / 주희 (지은이) / 2023.05.01
14,000

장미와여우소설,일반주희 (지은이)
십여 년의 창작물을 모아 발간한 주희 작가의 첫 시집,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의 개정판. ‘시가 되고 싶지 않았고, 완전한 나 자신이고 싶었다’는 주희 작가는 그래서 시를 마주하고 싶지 않았고, 때로는 용기가 나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대학교 1, 2학년에 쓴 시를 서른이 되어 내보내게 됐다.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 10 / 새들의 기억 속으로 12 / 고양이가 포개져 있다 16 / 고양이를 순수라 불러본다 18 / 그 똥은 치우기 싫어 20 / 무전여행 22 / 샘 24 / 물의 가르침 26 / 별의 가르침 28 / 파도의 소리 1 32 / 파도의 소리 2 34 / 촛불 36 / 촛불을 바라보며 38 / 오체투지 40 / 붉은 강 42 / 아기 44 / 자고 일어나면 위대해지는 순간 46/ 잊혀진 계절 47 / 수평선이 되어 48 / 연못 50 / 종鐘을 52 / 빛 58 / 이순耳順 62 / 입덧 66 / 수정受精 70 / 말들의 시간 74 / 민들레 자리 78 / 선상線上을 지나는 수레 82 / 툰드라, 곰의 형제들 84 / 천 년의 바위 88 / 나는 한 그루의 나무였다 90 / 번개 94 / 천족운동天足運動 98 / 춘향가 100 / 내 몸에 물방울이 흐르기 시작할 때 102 / 물에게 꽃이 되는 길을 묻다 106 / 무덤 110 / 매운 혀 114 / 새벽 창가 118 / 푸른 화석 122 / 전하지 못한 말 126 / O! 132 / 가족 136 / 소금 138 / 촛불 142 / 송사리 146 / 불면증 154 / 사막의 순례자 155 / 사막의 계보 158 / 사막에 시를 새기다 164 / 가을은 세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166 / 돌에도 강이 흐르는가 168 / 숭고한 식사 169 / 환한 방 170 / 겨울산 172 / 동양화 174 / 모래성 176 / 재생 178 / 파문 180 / 설야雪夜 182 /십여 년의 창작물을 모아 발간한 주희 작가의 첫 시집,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의 개정판. ‘시가 되고 싶지 않았고, 완전한 나 자신이고 싶었다’는 주희 작가는 그래서 시를 마주하고 싶지 않았고, 때로는 용기가 나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대학교 1, 2학년에 쓴 시를 서른이 되어 내보내게 됐다. 독자들은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 「잊혀진 계절」, 「물의 가르침」, 「수평선이 되어」, 「물에게 꽃이 되는 길을 묻다」, 「돌에도 강이 흐르는가」 등의 시들을 통해 저자의 본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젊은 음악가를 위한 슈만의 조언
Ŭ / 슈만 (Robert Schumann) (지은이), 스티븐 이설리스 (엮은이), 정세진 (옮긴이) / 2018.06.15
20,000원 ⟶ 18,000원(10% off)

Ŭ소설,일반슈만 (Robert Schumann) (지은이), 스티븐 이설리스 (엮은이), 정세진 (옮긴이)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이 젊은 음악가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조언을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자신의 해설을 덧붙여 새롭게 엮었다. 이설리스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와 진솔한 음악 이야기로 재미를 더했으며, KBS 클래식 FM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노래의 날개 위에'를 오랫동안 진행해온 정세진 아나운서가 번역했다. 이 글은 원래 슈만이 1849년에 피아노 작품집 '어린이를 위한 앨범'과 함께 발표하려고 쓴 것으로, 2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음악가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슈만은 그가 만든 음악 잡지인 등에 글을 쓰는 등 글쓰기에도 재능을 보였는데, 음악에 대한 섬세하고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이는 이 글에서도 천재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설리스는 슈만의 글들을 모아 ‘연주에 관하여’ ‘연습에 관하여’ ‘작곡에 관하여’ 등의 주제로 재구성하고 각각의 글에 해설을 달았다. 오늘날 독자들의 정서에 맞춰 쉽게 풀어 쓴 해설에서 30여 년 동안 활발하게 공연을 해온 음악가의 생생한 경험이 빛을 발한다.서문 음악가로 살아남기 연주에 관하여 연습에 관하여 작곡에 관하여 나의 작은 조언들 - 음악가로 살아남기 - 연주에 관하여 - 연습에 관하여 - 작곡에 관하여 나머지 조언들 감사의 말 역자 후기19세기 위대한 음악가 슈만의 지혜를 21세기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설리스의 해설과 함께 만나다! “이 책에는 명확하고 단호한 슈만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또한 '어린이의 정경', 그 아련한 피아노 선율 같은 다정한 목소리도 담겨 있다.” 정세진 KBS 아나운서, '역자 후기' 중에서 이 책은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이 젊은 음악가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조언을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자신의 해설을 덧붙여 새롭게 엮은 것이다. 이설리스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와 진솔한 음악 이야기로 재미를 더했으며, KBS 클래식 FM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노래의 날개 위에'를 오랫동안 진행해온 정세진 아나운서가 번역했다. 이 글은 원래 슈만이 1849년에 피아노 작품집 〈어린이를 위한 앨범〉과 함께 발표하려고 쓴 것으로, 2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음악가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슈만은 그가 만든 음악 잡지인 '음악 신보' 등에 글을 쓰는 등 글쓰기에도 재능을 보였는데, 음악에 대한 섬세하고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이는 이 글에서도 천재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설리스는 슈만의 글들을 모아 ‘연주에 관하여’ ‘연습에 관하여’ ‘작곡에 관하여’ 등의 주제로 재구성하고 각각의 글에 해설을 달았다. 오늘날 독자들의 정서에 맞춰 쉽게 풀어 쓴 해설에서 30여 년 동안 활발하게 공연을 해온 음악가의 생생한 경험이 빛을 발한다. 슈만과 이설리스, 19세기 위대한 거장과 21세기 세계적인 음악가의 시대를 넘나드는 마스터클래스가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는 이제 음악가로서의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앞둔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깊이 새길 만하다.당신이 온 마음으로 음악을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하지 않는다면, 음악가가 되려고 그렇게 노력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위대한 음악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친구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곁에 있을 것이고, 당신을 실망시키거나 믿음을 저버리는 일도 없을 것이다. 다른 직업의 세계에서처럼 음악의 세계에서 우리는 우리만의 틈새, 우리에게 적합한 자리를 찾아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연주하는 모든 음은 그 작품의 스타일과 뜻에 속해 있어야 한다. 이상적으로라면 우리는 배우들과 같아야 하는 것이다. 제스처 하나하나까지 그들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되어가는 배우들 말이다. 명배우들이 모든 역할의 대사와 행동 뒤에 있는 동기를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작곡가들이 쓴 모든 것에 대해 왜 그렇게 써놓았는지 이해해야 한다.
10대의 뇌
웅진지식하우스 / 프랜시스 젠슨, 에이미 엘리스 넛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2019.01.03
18,000

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프랜시스 젠슨, 에이미 엘리스 넛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10대들이 외계인이 아니라 다만 제대로 이해되지 못한 존재일 뿐임을 강조하며, 아이들조차 자신의 변덕스러운 도구인 뇌 때문에 어리둥절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을 아이들이 부모에게 얘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도 그런 혼란을 파악할 능력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우리는 먼저 알아채고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 젠슨의 ‘전직 10대’ 두 아들의 현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첫째 아들 앤드루는 양자물리학 학위를 받아 웨슬리안대를 졸업했고,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둘째 아들 윌은 하버드대를 졸업해서 뉴욕에서 경영자문직을 얻었다. 그렇다. 당신과 당신의 10대 자녀는 이 험난한 청소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추천의 말 세상의 모든 부모가 읽어야 할 지침서 _정재승 들어가는 말 믿을 수 없겠지만 외계인은 아닙니다 1장 10대로 접어든다는 것의 의미 2장 성숙과 미성숙을 결정짓는 뇌의 발달 3장 지금 10대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4장 10대의 뇌는 온종일 학습한다 5장 수면이 뇌에 끼치는 절대적인 영향력 6장 왜 10대는 위험을 무릅쓰며 무모한 행동을 하는가 7장 흡연이 뇌에 각인시키는 것들 8장 알코올은 뇌에 어떤 장기적인 해악을 주는가 9장 스트레스는 10대의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10장 감정적으로 취약한 10대라는 시기 11장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술의 침략 12장 10대 남자의 뇌와 10대 여자의 뇌는 무엇이 다른가 13장 10대에 뇌 손상을 입는다면 14장 10대의 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에 가해지는 처벌 15장 여전히 뇌는 성장하고 있다 나가는 말 결국 당신과 아이는 한 팀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얘가 정말 내 아들이 맞나?’ ‘얘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거지?’ ‘내가 대체…… 애를 어떻게 키운 거지?’ 사고를 저질러놓고 수습할 생각조차 못하는 것도 매일 아침마다 잠과의 전쟁을 벌이는 것도 스마트폰에 푹 빠져 해야 할 일을 제쳐두는 것도 아이의 의지 문제가 아니다, 뇌 때문이다 “내가 만약 10대 때 이 책을 읽었다면 부모님께 까닭 없이 화를 내거나, 지나친 감수성에 사로잡혀 그토록 방황하진 않았을 것이다. 세상 모든 부모가 읽어야 할 지침서!” _정재승, 뇌과학자,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열두 발자국』 저자 “대기만성형 우리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뇌과학. 지금의 10대들은 이 책으로 혜택을 볼 최초의 세대다” _《허핑턴 포스트》 † 10대의 뇌에 대한 우리의 무지와 오해들 † 인간의 뇌는 뒤에서 앞으로 발달, 연결된다. 그렇기에 ‘10대는 뇌의 앞부분인 이마엽이 미완성’인 시기 뇌의 앞부분은 통찰과 공감, 판단 능력과 위험 행동 조절 기능을 담당. 그래서 ‘10대의 뇌는 인내, 이해, 절제, 계획에 취약함’ 부모에게 반항하는 게 아니라 ‘정말’ 남의 말이 잘 안 들림 밤늦게까지 놀고 아침에 못 일어나는 것도 ‘뇌 때문’ 잠 푹 자면 기억에 더 잘 남아. ‘외우고 싶은 건 자기 직전까지 공부해야 효율갑’ 잠 부족하면 흡연 가능성 높아지고, 흡연하면 음주 가능성도 높아짐. ‘수면 부족이 악순환의 시작’ 10대 때 기억력이 제일 좋고 ‘이때 배운 것이 평생 감’ 음악 들으며 공부하면 더 잘 된다는 건 거짓말. ‘멀티태스킹 금지’ ‘10대는 뇌의 배선을 까는 결정적 시기.’ 시간을 때운다는 생각으로 보내기보다 적절하게 돕고 관리해야 함. 부모가 포기하면 안 되는 시기 ‘10대teenager’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건 1941년에 발간된 어느 잡지에서였다. 그것도 지나가듯 잠깐 언급되었을 뿐이다. 밭에 씨를 뿌리고, 장작을 쪼개고, 공장이 운영되는 데 일손이 필요했기 때문에 19세기까지도 아동은 작은 성인으로 취급받았다. 영화 의 제임스 딘과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홀든 콜필드 같은 인물의 정서를 공유하는 10대 문화가 존중받게 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였다.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청소년의 뇌가 성인의 뇌와 다르지 않다고 믿었다. 하지만 신경학과 신경과학에서는 10대가 뇌 성장에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며, 이때 결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지난 10년 동안 밝혀냈다. 그 최전선에 있는 학자가 바로 『10대의 뇌THE TEENAGE BRAIN』의 저자인 프랜시스 젠슨 박사다. 펜실베이니아대 의과대학 신경학과 교수 겸 학과장인 프랜시스 젠슨은 신생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뇌 발달을 연구해왔다. 지금까지 하버드대 의과대학 신경학과 교수, 보스턴 어린이 병원의 중개신경과학 책임자 겸 간질 연구 책임자, 브리검 여성병원의 수석 신경학자로 일하며 신경과학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동시에 학교, 공공기관, TEDMED 등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이어오며 10대의 뇌에 대한 이해의 저변을 넓혔다. 이러한 뇌과학의 이해와 신경학의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젠슨은『10대의 뇌』에서 총 15장에 걸쳐 인간의 뇌가 어떤 발달 과정을 거치는지, 10대가 된다는 것이 뇌과학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10대가 반항하고 욕망하고 좌절과 고민에 휩싸일 때 그들의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그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지를 학습, 수면, 흡연, 음주, 스트레스, 스마트폰, 성별 등의 이슈들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한 10대에 대해 흔히들 믿고 있는 미신과도 같은 오해를 바로잡고 부모와 10대에게 실용적인 충고가 되어줄 통찰을 전한다. 10대의 뇌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주목받는 대중서라는 이유로 “뇌 발달에서 대단히 중요한 단계에 있는, 고유의 취약함과 놀라운 강인함으로 가득한 10대라는 시기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자 10대를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교과서, 혹은 커닝페이퍼_《가디언》”, “대기만성형 우리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뇌과학. 지금의 10대들은 이 책으로 혜택을 볼 최초의 세대다_《허핑턴 포스트》”와 같은 수많은 언론의 찬사가 쏟아졌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소개되며 10대의 뇌에 관한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믿을 수 없겠지만 외계인은 아닙니다” 두 아들을 둔 싱글맘이자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신경과학자가 알려주는 10대의 뇌에 관한 모든 것 혼자서 아들 둘을 키우며 신경과학자, 임상의, 연구자로 일하는 싱글맘이자 워킹맘 프랜시스 젠슨은 어느 순간 10대에 접어든 자녀들의 변덕스러운 행동이 점점 통제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음을 인식한다. 그러고 나서 둘러보니 10대의 심리학과 양육방법에 관한 책은 많이 있지만 청소년기 혼란의 근원인 뉴런과 대뇌의 연결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한 책이 없음을 알게 됐다. 그래서 신경과학자로서, 엄마로서 10대의 뇌에 대한 강연을 시작했고, 부모와 교사, 그리고 10대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젠슨은 이에 용기를 얻어 10대의 뇌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선보이기로 결심한다. 당시 나는 주로 아기의 뇌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고, 내가 운영하는 연구실에서는 간질과 뇌의 발달을 주로 다루고 있었다. […] 그런데 난데없이 나에게 새로운 과학 실험과 연구 프로젝트가 생겼다. 바로 내 아들들이었다. 둘째 아들인 윌은 앤드루와 2살 터울밖에 나지 않았다. 이 아이가 지금의 형 나이가 될 때는 또 어떤 일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을까?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도 많았다. 나는 거의 하룻밤 사이에 앤드루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그 내면 깊숙한 곳에는 내가 알던 상냥하고 밝은 아이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알고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 나는 10대라는, 이 조금은 낯선 대상에 대한 연구에 뛰어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내 아들들이 좀 더 순조롭게 성인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_p.17-18 미국국립보건원에서는 생애 첫 21년 동안 뇌 영역이 서로를 어떻게 활성화시키는지 조사하는 중요한 연구를 10년에 걸쳐 진행했다. 이 실험을 통해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뇌의 연결성은 뇌 뒤쪽에서 앞쪽으로 천천히 이동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결이 일어나는 부위는 이마엽(전두엽)이었다. 이마엽은 통찰, 판단, 추상적 사고, 계획 등의 능력이 생겨나는 자리다. 이마엽은 자기인식의 근원이자, 위험과 위험 요인을 평가하는 능력의 근원이다. 사실 10대의 뇌는 80% 정도밖에 성숙되지 않은 상태다. 배선이 제일 성긴 상태인 이 나머지 20%의 간극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으로, 10대들이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화를 잘 내고, 충동적이고, 쉽게 감정이 폭발하고, 잘 집중하지 못하고,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어른들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하고, 담배나 알코올의 유혹에 쉽게 빠지고, 위험한 행동에 참여하는 등의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이유를 상당 부분 설명해준다. 아이들이 앞, 뒤, 옆 고려하지 않고, 부모의 말을 귓등으로 들은 채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뇌에는 긍정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뇌 영역이 더 많으며, 부정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영역은 10대들이 늦게 발달되는 영역인 앞아마겉질에 더 집중되어 있다. 바꿔 말하면 청소년은 성인보다 부정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성향이 크고, 거기에 뒤따르는 실수나 사고로부터 교훈을 배우는 능력도 떨어지는 것이다. “어떻게 애가 그렇게 멍청할 수 있죠?” 10대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부모는 이내 자신을 탓한다. 자신을 탓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도 말이다. 낳은 부모라면 결함이 있는 DNA를 전해주었으니 죄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낳은 부모이든 기른 부모이든, 아니면 후견인이든 아이를 키운 방식에 무언가 문제가 있었으니 죄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10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건 유전자 때문도 아니고, 당신이 무언가를 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도 아니며, 아이가 머리에 충격을 받아 어느 날 갑자기 ‘청소년’ 행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깨어나서도 아니다. 10대가 다른 이유는 그들의 뇌 때문이다. _p.96 책 전반에 걸쳐 젠슨은 10대들이 외계인이 아니라 다만 제대로 이해되지 못한 존재일 뿐임을 강조하며, 아이들조차 자신의 변덕스러운 도구인 뇌 때문에 어리둥절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을 아이들이 부모에게 얘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도 그런 혼란을 파악할 능력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우리는 먼저 알아채고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 젠슨의 ‘전직 10대’ 두 아들의 현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첫째 아들 앤드루는 양자물리학 학위를 받아 웨슬리안대를 졸업했고,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둘째 아들 윌은 하버드대를 졸업해서 뉴욕에서 경영자문직을 얻었다. 그렇다. 당신과 당신의 10대 자녀는 이 험난한 청소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공부도 때가 있다”, “나는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는 게 더 집중이 잘 돼” 라는 말은 뇌과학적으로 일리가 있을까 우리는 초등학교에서 적성 검사를 받은 후에 낙인찍히듯 IQ 값을 한번 받고 나면 그것이 자신의 지적 운명에 대한 최종 선고라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이것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연구자들이 성인기 쥐와 청소년기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을 때, 자극을 준 후에 나타나는 신호가 청소년기 쥐에서 훨씬 크게 나타났고 오래 지속되었다. 또한 청소년기 쥐의 시냅스가 1.5배 정도 증가했다. 이것은 성인기보다 10대 시절이 무언가를 기억하기 쉽고, 일단 기억하면 그 기억이 더 오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야말로 적절한 교육과 도움을 받아 최고의 학습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공부도 때가 있다’라는 말이, 10대가 성인보다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시냅스에 대한 초기 연구로 훗날 노벨상을 받게 될 존 에클스는 시냅스 변화를 일으키는 데 얼마나 많은 자극이 필요한지 확인하고는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이렇게 적었다. “학습이라는 현상을 설명하려고 시도하면서 아마도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시냅스 변화가 만들어지려면 아주 오랫동안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에클스가 놓친 부분이 있다. 그가 그토록 실망하면서 지켜보았던 반복의 시간, 과도하게 드는 시간이 사실 뇌가 학습하고 지식을 습득하며 일을 하고 있는 시기라는 점이다. 자극을 반복하면 뇌세포는 자극에 대해 처음보다 더 강하게 반응할 것이다. 뇌 회로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지식이 깊이 배어 있을수록 다시 떠올려서 사용하기도 쉬워진다. 스키 선수들이 활강 경기를 할 때 제일 빠른 경로는 선수들이 반복해서 지나가기 때문에 길이 닦인다. […] 깊게 파인 홈이 있는 덕분에 선수들은 빠른 경로를 찾을 필요 없이 그냥 그 선만 따라가면 되는 것이다. _p.108 물론 10대들의 뇌는 학습 효율이 정점을 달리고 있지만 주의력, 자제력, 과제 완수, 감정 등을 비롯한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엄마, 나는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는 게 더 집중이 잘 돼”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말을 믿어도 될까? 정말 10대들은 성인보다 다중작업(멀티태스킹)에 능할까? 대부분의 10대는 자신이 다중작업을 잘한다고 믿으며, 그 덕에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연구 결과를 보면 다중작업은 청소년의 학습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중작업을 할 경우 10대가 과제를 마무리하는 데 25~400% 정도의 시간이 더 걸린다. 그렇다면 10대들은 왜 다중작업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까? 한 설문 조사에서 연구자들은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보고서를 읽는 학생들은 텔레비전을 시청하지 않으며 읽은 학생보다 더 큰 만족을 느낀다고 했다. 오하이오주립대 왕정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들이 만족을 느끼는 이유는 공부가 효과적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텔레비전 시청을 덧붙이는 바람에 공부가 즐거워졌기 때문이다. 활동을 결합했기 때문에 좋은 기분을 느낀 것이다.” 다중작업이 주는 정서적인 만족이 학습 효율을 높이는 기분을 들게 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다중작업이 학습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도 재촉할 수 있다고 말한다. 코르티솔 수치가 만성적으로 높으면 공격성과 충동성이 증가하고, 단기기억 손실이 일어나고, 심혈관 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다중작업은 우리를 서서히 약화시키고, 혼란과 피로를 야기하고, 유연성을 잃게 만든다. 우리가 다중작업을 계속하는 이유는 대부분 습관 때문이다. 그리고 청소년의 습관은 특히나 깨기가 어렵다. 일단 10대들이 다중작업에 익숙해지면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평생 사용할 뇌의 기틀을 잡아줄 잠깐 동안의 기회를 놓칠 것인가 교육이 천성을 바꿔놓을 수 있는 마지막 시기에 꼭 알아야 할 10대의 머릿속 뇌는 우리 몸에서 제일 늦게 성숙하는 기관이다. 뇌는 사실상 특정 경험을 통해 모양을 잡아나간다. 신경과학에서는 스스로 모양을 잡아나가는 뇌의 독특한 능력을 ‘가소성’이라고 한다. 하버드대 데이비드 허블과 토르스텐 비셀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인 신경가소성 이론에 따르면 생각, 계획, 학습, 행동, 모든 것이 뇌의 물리적 구조와 기능적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뇌가 발달하는 기간 동안에 어떤 유형의 단서와 자극을 받느냐에 따라 그 이후의 삶에서 뇌의 작동 방식이 실제로 달라진다는 것이다. 저자 또한 두 아들과 함께 가소성 실험을 해보았다. 키우는 아기 고양이 질Jill을 안을 때마다 발을 마사지해서 고양이가 발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될지 살펴보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질은 저자가 키웠던 어느 고양이보다도 발을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질은 대부분의 고양이가 시도하지 않는 방식으로 발을 이용했다. 아주 ‘발 중심적인’ 고양이가 된 것이다. 지켜보다 보니 저자는 이 고양이가 뭔가를 할 때 거의 항상 왼발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질은 왼발잡이 고양이였던 것이다. 저자와 두 아들은 모두 오른손잡이기 때문에 질의 오른발보다는 왼발을 자극해줄 때가 훨씬 많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만약 질의 뇌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면 발, 특히 왼발에 할당된 뇌 영역이 보통 고양이보다 훨씬 더 컸을 것이다. 살아가는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뇌 공간이 재할당되는 이런 현상은 사람에게도 똑같이 일어난다. 우리는 이런 인생의 시기를 결정적 시기라고 한다. 이때는 양육 방식nurture, 즉 교육이 천성nature을 바꾸어놓을 수 있다. 가소성이 인생 초기인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집중되어 있는 데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 생존이란 자신의 환경을 얼마나 잘 아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린 뇌는 자신이 자라는 환경 유형에 맞추어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시냅스의 성장 덕분에 10대는 감각을 추구하는 학습 기계가 되지만, 뇌 신호가 정상 궤도를 쉽게 벗어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이런 급성장에는 분명 위험한 측면도 있다. 진화적으로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에 마음이 열려 있고, 새로이 학습할 것이 있다는 사실은 생존에 필요한 유용한 경험으로 이어진다. _p.116 한 사람의 부모로서 자신의 10대 자녀가 지금처럼 행동하는 이유를 아는 것은 부모 자신의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일환이기도 하며, 육아의 좌절과 분노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서 부모가 자녀와 항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소원해지지 않게 해준다. 사실 아이의 10대 시절은 참고 견뎌야 할 고통 시간이 아니라 자녀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녀들이 평생에 걸쳐 사용할 뇌의 기틀을 잡아주는 잠깐 동안의 기회인 것이다. 왜 10대들은 종종 속을 뒤집어놓는 행동을 할까 아이의 의지 문제가 아니다, 단지 뇌 때문일 뿐 사춘기를 기복 없이, 순조롭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청소년기 뇌에 관한 혁명적인 관점! 자주 늦잠을 자는 통에 매일 아침마다 등교 전쟁을 벌이는 것도 그저 아이들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해당 기능을 수행하는 뇌가 어른에 비해 덜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대략 만 10~12세부터는 생물학적 시계가 늦춰지면서 저녁 7시나 8시 무렵에 활기가 돈다. 그래서 밤 9~10시 정도에는 ‘잠이 없는’ 시간대가 만들어진다. 그런데 이때가 바로 부모들이 살짝 졸리기 시작할 때다. 잠을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청소년의 뇌에서는 성인의 경우보다 밤에 2시간 정도 늦게 분비되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청소년은 이 호르몬이 머무는 시간도 더 길다. 아침에 10대 자녀를 깨우기가 그리 힘든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반면 어른들은 깨어날 때 몸 안에 멜라토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청소년들처럼 졸리지 않다. 이러한 이해가 사회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여전히 등교시간은 10대들의 수면 패턴과 맞지 않는 이른 아침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늘 만성적인 수면 박탈 상태에 있다. 지난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에 수면과 학습 사이의 관계가 확인되었다. 한 연구에서는 등교 시간을 7시 30분에서 8시 40분으로 딱 70분 늦추었는데 미네소타 주의 미니애폴리스와 에디나의 고등학생 7천 명의 성적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른 등교 시간을 그대로 고수한 학교의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등교 시간을 늦춘 학교 학생들은 잠을 더 많이 자고, 성적이 더 좋았으며, 우울증을 경험하는 일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켄터키 주 제서민 카운티의 고등학교들이 수업 시간을 1시간 뒤로 늦추자 출석률과 표준화 시험 성적이 함께 올라갔고, 켄터키 주 파이에트 카운티의 고등학교에서도 이와 똑같이 하자, 자동차 충돌 사고를 일으키는 학생의 수가 점점 느는 다른 지역과 달리 이곳에서는 오히려 극적으로 감소했다. _p.129 그렇다면 수면이 정말 학습 능력과 연관이 있을까. 잠은 우리의 경험을 회상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날 배웠던 것을 모두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기억과 학습 내용은 잠을 자는 동안에 응고화되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잠은 공기나 음식처럼 건강에 필수적이다. 하버드의대와 캐나다 트렌트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는 기억응고화가 잠을 자는 동안 두 단계로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서파수면과 렘수면 단계인데, 10대의 수면 주기 초반에는 뇌가 서파수면 단계로 들어간다. 서파수면은 가장 깊은 잠을 자는 상태다. 수면 주기 후반에 일어나는 렘수면 동안에는 뇌가 일종의 쇼를 보여준다. 뇌는 학습한 정보를 꿈을 통해 재연하고 뇌의 기억 영역에 저장할 수 있도록 정보를 더욱 응고화한다. 공부한 내용을 기억으로 변환시킬 시간을 잠을 자는 동안 뇌에게 주는 셈이다. 그렇기에 잠들기 전 시간이 뇌에게는 새로운 것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고, 학습 내용을 머릿속에 담고 잠을 자면 그 효과가 더 뛰어나다. 10대가 시험 전날에 바로 잠을 잘 게 아니라 시험공부를 하다가 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럼 10대 청소년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수면 박탈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인 시냅스 가지치기나 정보의 우선순위 정하기 등을 방해한다. 그리고 잠을 푹 자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면 그저 심신의 피로로 끝나지 않는다. 이것은 10대들에게 심각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청소년 비행, 우울증, 비만,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온갖 안 좋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10대들은 청량음료, 튀긴 음식, 단 음식, 카페인 등을 섭취하는 경우가 더 많아진다고 한다. 또 이런 청소년들은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다. […] 일본의 연구자들은 불을 끈 후에도 핸드폰을 이용하는 10대들은 수면 시간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자해와 자살 등 정신건강장애가 생길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_p.131-132 10대들의 수면 부족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이것이 흡연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더 놀라운 부분은 흡연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나 기억 손실 등의 다양한 인지장애와 행동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10대의 IQ 저하를 촉발한다. 게다가 10대가 흡연을 많이 할수록 앞이마겉질의 활동이 줄어드는데, 앞이마겉질의 발달이 빈약하거나 발달에 문제가 생기면 10대의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사람은 음주를 시작할 가능성 또한 3배나 높은데, 니코틴을 장기간 걸쳐 섭취하면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똑같은 취기를 느끼려고 해도 더 많은 알코올을 섭취해야 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알코올의존증에 걸릴 가능성이 10배나 크다. 흡연을 하는 10대의 경우 최근에 흡연을 시작한 성인에 비해 다시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 역시 훨씬 크게 느낀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정신과 의사 수전 테이퍼트 박사는 음주를 하는 청소년과 하지 않는 청소년의 차이는 10% 정도라고 말한다. 그녀는 이것을 학교 시험에서 A학점을 받는 것과 B학점을 받는 차이라고 비유했다. 흔한 오해와 달리 한 사람의 이성적 능력은 만 15세 정도면 거의 완전하게 발달한다. 특정 행동이 위험한지 아닌지를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도 어른에게 뒤지지 않는다. 10대들이 논리와 이성적 추론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SAT 같은 적성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럼 10대들은 왜 가끔씩 그런 미친 행동을 할까? 일반적으로 10대의 뇌는 성인의 뇌보다 보상의 느낌을 더 많이 받고, 도파민의 분비와 반응이 강화된다. 사춘기가 자극 추구와 관련되는 이유도 이것이다. 사춘기에는 각성과 보상을 조절하는 신경 시스템이 특히나 예민하게 작동한다. 하지만 10대의 뇌는 이마엽이 다른 뇌 영역과 아직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대해 인지적인 통제를 행사하기가 더 힘들다. _p.142 부모와 10대 자녀 사이의 분위기가 가족생활에서 가장 큰 좌절을 안겨주는 것 중 하나임을 알기에 부모는 어떻게든 관계 회복을 위해 애를 쓴다. 하지만 때론 이런 노력은 역효과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만약 10대의 뇌에서 일어나는 일을 안다면 그들과 함께 사는 것이 조금이라도 쉬워지기는 할까? 젠슨은 당연히 그렇다고 답한다.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뇌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조금 더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젠슨의 이 말은 부모와 교사들이 스스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중2병’이라고 농담 섞인 비난을 했던 아이들을 더 이상 원망만 할 순 없을 것이다. 도리어 그동안 제대로 이해해주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에 미안한 마음까지 들게 된다. 『10대의 뇌』를 접한 독자들은 “이 책을 믿으세요”라고 입을 모아 극찬하며 “이 책을 읽고 나서 학생들이 숙제하는 것을 깜박했다고 하는 말이 거짓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아마존독자 Donald D. Fraser), “다 자란 어른들이 잊어버린 어릴 적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10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주는 책”(아마존독자 Kiwiflora), “이 책은 아이와 대화만 하면 오히려 큰 싸움으로 번지거나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를 해결하는 데 훌륭하게 기여한다”(아마존독자 SBV)라는 말로 저자와 책에 감사를 전했다. “세상 모든 부모가 읽어야 할 지침서” 『10대의 뇌』에 쏟아진 극찬의 말! 『10대의 뇌』는 최신 신경학의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매우 독창적이면서 흥미로운 청소년 뇌 발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 애들 머릿속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녀석들이 저렇게 행동할까’ 하면서 한숨을 쉬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독자는 당연히 사춘기 청소년들이다. 내가 만약 10대 때 이 책을 읽었다면 부모님께 까닭 없이 화를 내거나, 지나친 감수성에 사로잡혀 그토록 방황하진 않았을 텐데 말이다.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의 지침서로, 청소년들에게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가이드북으로 『10대의 뇌』는 더없이 소중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_정재승 뇌과학자,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열두 발자국』 저자 놀랍다. 젠슨 박사는 신경과학자 겸 엄마로서 전문성을 살려 청소년 뇌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고, 이것이 청소년을 더욱 잘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생물학적으로 내재된 기회들이 무엇인지도 강조해 보여준다. 놓치지 마시라. _캐롤 포드Carol A. Ford, 청소년 건강의료학회 회장, 펜실베이니아대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청소년의학과 임상의 이 책에서 프랜시스 젠슨은 학문적, 임상적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10대의 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부모나 교사가 양육과 교육을 할 때, 과학적인 이론에 기반한 실용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_진 에만스Jean Emans, 하버드대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 보스턴 어린이 병원 청소년분과 임상의 아이를 키우며 혼란스러웠던 그때, 이 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순간들이 분명 있었다. 10대를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교과서, 혹은 커닝페이퍼라 할 수 있는 『10대의 뇌』에서 젠슨은 10대가 외계인이 아니라 다만 제대로 이해받지 못하고 있는 존재라고 강조한다. 뇌 발달에서 대단히 중요한 단계에 있는, 고유의 취약함과 놀라운 강인함으로 가득한 10대라는 시기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 _《가디언》 이 책은 10대의 학습 방법, 10대가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한 이유, 적합한 스트레스 대처법, 흔히 겪는 경미한 정신질환, 여자와 남자 청소년 뇌의 생물학적 차이 등 핵심적인 주제들을 쉽게 설명해준다. 나아가 젠슨은 한 사람의 부모로서 다른 부모들에게 이제 곧 성인이 될 자식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신경과학자이자 두 아들의 엄마인 프랜시스 젠슨은 10대의 뇌과학이라는 연구 주제를 파고들었고, 결국 부모, 교사, 정책입안자, 그리고 10대 자신들에게 도움이 될 흥미롭고 새로운 통찰을 안고 돌아왔다. _《워싱턴 포스트》 자녀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이면 부모들은 우리 아이 뇌가 어떻게 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런 고민을 가진 부모들에게 젠슨은 권위 있는 최신 연구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_《뉴요커》 대단히 재치 있고, 과학적이고, 자극적인 책. _《북리스트》2010년 7월, 대학 1년을 갓 마친 19세 자녀를 둔 한 낙담한 어머니가 내게 이메일을 보내왔다. 아이의 엄마이자 신경학자로서 나는 내 10대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알 만큼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그렇다고 아이의 머리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은 알고 있었나? 분명 그렇지도 않다. 그래서 엄마이자 과학자로서 나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낼 필요가 있다고, 아니, 알아내야만 한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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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유아놀이책조 워스 (지은이)
전 세계 전설 속 신화와 괴물이 나오는 50가지 놀라운 미로가 담겨있다. 미로의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도착점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 집중력, 관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미로를 찾으면서 즐거운 놀이 시간도 보내고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행복을 전하는 요정 웜퍼지 아홉 꼬리의 구미호 마법사 위자드 뿔이 달린 말 유니콘 꼬불꼬불 촉수 괴물 작고 귀여운 돼지 요정 여자 유령 밴시 거대한 괴물 크라켄 눈 사나이 예티 변신술사 괴물 오거 작고 귀여운 땅속 요정 춤추는 요정 트로 약동 요정 그렘린 신들의 왕 제우스 미지의 존재 크툴루 살아있는 시체 좀비 외계 생명체 에일리언 인조인간 괴물 프랑켄슈타인 페가수스와 사티로스 불을 뿜는 바다 괴물 레비아탄 포악한 성격의 가고일 아누비스와 아미트 거대 괴물 빅풋 장난꾸러기 요정 고블린 네스 호수의 괴물 네시 뱀 머리카락을 가진 메두사 황소 머리의 미노타우로스 보물을 지키는 그리핀 꼬꼬마 요정 레프러콘 불사조 포이닉스 거대한 진흙 괴물 정체불명의 괴물 저지 데블 저승 세계를 지키는 케르베로스 벌레 괴물 올고이 코르코이 고대 이집트의 미라 연못 괴물 버닙 미스터리 괴물 모스맨 식인 괴물 그렌델 하늘을 나는 드래곤 트롤과 바위 괴물 머리가 두 개 달린 드래곤 각양각색의 요정들 포세이돈의 아들 트리톤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 숲속의 마녀 바바야가 괴물을 쫓는 사자 외눈박이 괴물 키클롭스 야수로 변하는 늑대인간 장난꾸러기 요괴 갓파 피리 부는 요정 코코펠리 정답전 세계 전설 속 신화와 괴물이 나오는 놀라운 미로 찾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설 속 신화와 괴물이 나오는 50가지 미로를 찾아보세요. 세계 여러 나라의 새로운 신화와 전설을 알아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구미호의 꼬리, 드래곤의 불꽃, 키클롭스의 눈 등 뚜렷한 선과 알록달록한 색으로 채워진 미로를 찾다 보면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사고력ㆍ집중력ㆍ관찰력이 쑥쑥, 똑똑한 두뇌 트레이닝!/b> 사람의 두뇌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활성화됩니다. 미로의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도착점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 집중력, 관찰력을 향상시켜 보세요. 어른과 아이가 함께 미로를 찾으면서 즐거운 놀이 시간도 보내고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전 세계 전설 속 신화와 괴물이 나오는 50가지 놀라운 미로를 찾아보세요. 미로를 찾으면서 새로운 신화와 괴물을 알아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미로는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도착점에 들어오면 끝!/b> 미로는 출발점(START)에서 시작하여 꼬불꼬불한 길을 찾아 도착점(FINISH)에 들어오면 돼요. 난이도는 쉽고 간단한 1단계부터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길을 찾아야 하는 5단계까지 있어요.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차례로 단계를 높여 가도 되고 단계에 상관없이 자신이 마음에 드는 미로부터 찾아도 돼요. 포기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미로를 찾다 보면 사고력ㆍ집중력ㆍ관찰력이 쑥쑥!/b> 중간에 길을 잃어 포기하고 싶을 때는 잠시 쉬고 나중에 다시 미로를 찾아보세요. 만약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라서 정말 답답할 때는 책 뒷부분에 있는 정답을 봐도 되지만 꾹 참고 한 번만 더 도전해 보세요. 복잡한 미로를 찾으면서 새로운 신화와 괴물을 알아가다 보면 어느새 사고력, 집중력, 관찰력이 쑥쑥 자라 있을 거예요.
건강지킴이 장아찌 만들기
정진라이프 / 이제성 (지은이) / 2018.07.20
28,000원 ⟶ 25,200원(10% off)

정진라이프건강,요리이제성 (지은이)
저장 발효 식품의 꽃, 장아찌 만들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 블로그 ‘동백LEE의 곳간’의 장아찌 만들기 노하우를 담았으며, 담백하고 단맛이 없는 건강한 장아찌 맛을 알려준다. 장아찌 담그는 과정을 방송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보면 아주 쉬워 보인다. 재료에 즉석에서 맛간장을 만들어 새콤달콤하게 담가 두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누구나 언제나 새콤달콤하 고 상큼한 맛을 참 좋아한다. 그러나 동백리는 왜 그런 맛을 안 내는 것일까? 어쩌면 마음으로부터 거부하며,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새콤달콤한 맛에서 벗어난 장아찌 담그기를 고집하며 단맛에 무척 예민하게 접근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디서나 먹는 달콤하고 익숙한 맛이 아니라, 할머니, 어머니 를 통해 머릿속, 기억 속에 잠재된 맛을 추구하며 주재료에 전통 장과 현대의 맛을 약간 곁 들인 장물로 장아찌를 담근다. 맛의 기억을 되돌리며 장아찌는 예전부터 먹어 오던 전통 음식 이다 요즘 장아찌들은 달콤하고 새콤하다 나만의 맛을 찾아보자 감사의 말씀 이 책을 쓰면서 장아찌를 담그면 저염식, 저당식 장아찌를 담그자 제1장 각종 맛내기 장을 넣는 곳과 방법 1. 끓이지 않은 동백리의 특별한 생 장아찌 원액 1) 동백리의 담백하고 맛과 향을 살리는 장아찌 담그는 방법은? 2) 장아찌 원액 넣는 곳과 방법 3) 생 장아찌 원액 만들기 2. 맛간장 만들기 1) 맛간장 만들기 1 2) 맛간장 만들기 2 3) 맛간장 만들기 3 3. 된장 장아찌 4. 소금 장아찌 5. 고추장 장아찌 6. 집간장(국간장, 조선간장), 양조간장 장아찌 7. 특별한 발효청 건지 간장 만들기 8. 산초열매 간장 9. 버섯간장 만들기 10. 어간장 멸치 액젓을 장아찌에 11. 당분은 어떤 것을 넣는가? 12. 조청 13. 설탕 14. 발효청 15. 꿀 16. 올리고당 17. 감초 18. 스테비아 19. 향신료 20. 동백리의 장아찌 맛 비법 : 표고버섯·송화버섯 가루 21. 각종 맛과 향, 색, 성분을 높이는 각종 맛가루들 22. 장아찌에 정종과 소주를 넣는 이유 23. 천연식초, 양조식초 24. 천연 발효식초와 장아찌 25. 주박(막걸리 지게미) 장아찌 26. 멸치 액젓 건지 장아찌 27. 수분 첨가를 위한 다시마물 만들기 28. 그 외 장아찌 담그는 맛간장 만들기 제2장 장아찌 담그기 기본 설명 1. 장아찌 담그는 장(醬)에 따라 주재료 손질 방법 2. 장아찌 맛은 수분이 중요하다 1) 수분을 이용하여 장아찌 담그기 2) 크기가 큰 주재료의 수분 제거(1차 소금 절이기) 3) 양조간장으로 장아찌 주재료의 수분 제거 방법 4) 장아찌 원액 손질법 5) 맛간장 손질법 6) 주재료 산나물, 채소 손질법 7) 누름판(누름돌)의 중요성 8) 주재료를 말려서 수분 제거하기 9) 수분을 넣어야 하는 종류들 10) 수분 첨가는 어떤 것이 좋은가? 3. 장아찌의 재료 선택과 담그는 과정 1) 산나물과 채소, 줄기와 잎 손질법 2) 뿌리 손질법 3) 과일, 채소 열매들로 장아찌 담그기 4) 각종 해초류 손질과 장아찌 담그기 5) 황태, 북어채, 굴비 장아찌 담그기 6) 나물, 채소 손질과 장아찌 담그기 7) 어린 풋열매 산초, 제피 열매 손질법 8) 장아찌 장물 넣기와 보관법 9) 장아찌 담글 때 양 계량과 각종 양념 넣기 제3장 장아찌 담그기 장아찌 담그는 글 들어가기 전에 ◆산나물 장아찌들 가시오가피 순 장아찌 가죽나물 장아찌 두 가지 맛 갯방풍(해방풍) 장아찌 고사리 장아찌 곤드레 장아찌 곰취 장아찌 다래 순 장아찌 두릅 장아찌 땅두릅 장아찌 두 가지 맛 머위 장아찌 부지깽이나물 장아찌 뽕잎 장아찌 산마늘(명이나물) 장아찌 산초 장아찌 두 가지 맛 야생 꾸지뽕 순 장아찌 엄나무 순 장아찌 왕고들빼기 장아찌 잔대 순 장아찌 제피잎, 열매 장아찌 네 가지 맛 종합 산야초 장아찌 지장보살(풀솜대)나물장아찌 질경이 장아찌 참취나물 장아찌 두 가지 맛 ◆버섯 장아찌들 새송이버섯 장아찌 송화버섯 장아찌 표고버섯 장아찌 ◆해산물 장아찌들 굴비 장아찌 김 장아찌 꼬시래기 장아찌 다시마 장아찌 미역 고추장 장아찌 미역 줄기 장아찌 두 가지 맛 수삼, 황태 장아찌 톳 장아찌 ◆나물, 채소 장아찌들 가지 장아찌 갓 장아찌 고추냉이잎 장아찌 고춧잎 장아찌 깻잎 장아찌 세 가지 맛 냉이 장아찌 달래 장아찌 두 가지 맛 두메부추 장아찌 솔부추(영양부추) 장아찌 마늘종 장아찌 세 가지 맛 명월초 장아찌 방아 장아찌 두 가지 맛 방풍나물 장아찌 두 가지 맛 부추 장아찌 아스파라거스 장아찌(피클) 일당귀, 참당귀 장아찌 차조기잎 장아찌 케일 장아찌 콩잎 장아찌 두 가지 맛 ◆과일, 열매, 채소 등 장아찌들 감 장아찌 두 가지 맛 고추 장아찌 세 가지 맛 매실 장아찌 세 가지 맛 멜론 장아찌 무 장아찌 오이 장아찌 네 가지 맛 울외(큰참외) 장아찌 두 가지 맛 참외 장아찌 세 가지 맛 토마토 장아찌 퍼펙트고추 장아찌 ◆뿌리 장아찌들 골뱅이 초석잠 장아찌 누에형 초석잠 장아찌 더덕 장아찌 두 가지 맛 도라지 고추장 장아찌 돼지감자 장아찌 마늘 장아찌 네 가지 맛 비트 장아찌 두 가지 맛 양파 장아찌 우엉, 연근 장아찌 부록 색다른 장아찌를 담그기 전에 1. 발효청 건지 및 색다른 장아찌 더덕 발효청 건지 장아찌 두 가지 맛 비트 발효청 건지 장아찌 세 가지 맛 쇠비름 발효청 건지 장아찌 야콘 발효청 건지 장아찌 톳 발효청 건지 장아찌 두 가지 맛 멸치 액젓 건지 장아찌 주박 무, 당근, 배추, 오이, 풋참외 장아찌 감 말랭이 장아찌 종합 채소 피클 샐러드, 비빔국수 소스 장아찌 쌈장, 주먹밥, 밥 비벼 먹는 장아찌 2. 각종 사진 장아찌, 담그지만 말고 늘 먹어 보자! 먹는 방법 사진 모음 그릇에 담은 장아찌 사진들 장아찌 담그는 각종 사진 모음 저장 발효 식품의 꽃, 장아찌 만들기의 모든 것 - ‘동백LEE의 곳간’ 장아찌 만들기 노하우 완전 공개! - 담백하고 단맛이 없는 건강한 장아찌 맛! - 원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전통적인 장아찌 맛! 요즘 장아찌들은 달콤하고 새콤하다 언제부터일까? 우리도 모르게, 아니 알면서도 달달한 맛이 그득하다. 즐겨 먹는 음료, 과자, 떡, 빵 모두가 단맛이다. 심지어 밥상 위의 반찬들에도 당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장아 찌 역시 감미로운 맛으로 입안에 넘치는 단맛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 옛날 장아찌들은 짜고 또 짰지만 다른 양념 없이 대강 잘라 먹어도 삭힘과 숙성을 통하여 원 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담백함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설탕이 들 어가고 식초를 넣으면서 신맛을 새콤함으로 바꾸기 위해 또 설탕이 추가되면서 어느새 새 콤달콤한 맛이 우리 입맛에 길들여졌다. 맛의 획일화가 이루어진 셈이다. 나만의 맛을 찾아보자 장아찌 담그는 과정을 방송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보면 아주 쉬워 보인다. 재료에 즉석에서 맛간장을 만들어 새콤달콤하게 담가 두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누구나 언제나 새콤달콤하 고 상큼한 맛을 참 좋아한다. 그러나 동백리는 왜 그런 맛을 안 내는 것일까? 어쩌면 마음으로부터 거부하며,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새콤달콤한 맛에서 벗어난 장아찌 담그기를 고집하며 단맛에 무척 예민하게 접근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디서나 먹는 달콤하고 익숙한 맛이 아니라, 할머니, 어머니 를 통해 머릿속, 기억 속에 잠재된 맛을 추구하며 주재료에 전통 장과 현대의 맛을 약간 곁 들인 장물로 장아찌를 담근다.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꿈결 / 김경집 외 지음 / 2012.03.30
14,800

꿈결청소년 인문,사회김경집 외 지음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1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윤리,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예술 등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 우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의와 윤리를 생각하고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불공정의 문제를 돌아보게 만드는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김경집, 윤리)부터,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윤희수, 예술)까지.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삶에 대한 고민은 커녕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청소년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무엇을 꿈꾸고 희망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저마다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마음속에 심게 될 것이다. * 2012 책읽는부평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첫 번째 이야기 [윤리]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 김경집 (인문학자) 두 번째 이야기 [문학] 문학소녀 or 문학청년에서 벗어나라 + 이승우 (소설가) 세 번째 이야기 [서양 철학]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에게 진리를 묻다 + 박승찬 (철학 교수) 네 번째 이야기 [과학]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 전중환 (진화심리학자) 다섯 번째 이야기 [역사]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김육훈 (역사 교사) 여섯 번째 이야기 [동양 철학] 맹자(孟子)를 아십니까? + 김선희 (철학 강사) 일곱 번째 이야기 [롤모델] 삶의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사람들 + 김보일 (국어 교사) 여덟 번째 이야기 [예술]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 + 윤희수 (오케스트라 단장)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2012년 5월 청소년권장도서 2012 책읽는부평 '한 도시 한 책 읽기' 대표 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12 여름분기 올해의 청소년 도서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유쾌한 질문과 명쾌한 대답, 국내 최고 저자 8인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청소년 인문학 이야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최고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다. ‘청소년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윤리,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예술 등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삶에 대한 고민은커녕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청소년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무엇을 꿈꾸고 희망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저마다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유쾌한 질문과 명쾌한 대답! 각 분야 최고 저자들이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에 푹 빠져 보자. 청소년이여, 인문학하라!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청소년 인문학’ 매일 똑같은 시간에 학교에 가고,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듣고, 학원과 과외를 오가며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숨 막히게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삶에 대한 고민은커녕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최고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다. 일 년 동안 펼쳐진 이 강연을 통해서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부딪히는 삶의 고민들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저마다의 해답을 찾아나갔다. 꿈결은 이러한 감동과 유익을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더불어 (주)꿈을담는틀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이 책의 무료 배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과 인문학의 만남’,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마음속에 심게 될 것이다.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인문학은 어렵다? No! 청소년 인문학, 어렵지~ 않아요!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문학소녀 or 문학청년에서 벗어나라’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윤리,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예술 등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 우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의와 윤리를 생각하고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불공정의 문제를 돌아보게 만드는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김경집, 윤리)부터, 창의적인 글을 쓰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발상에서 문장까지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방법과 태도를 친절하게 일러주는 「문학소녀 or 문학청년에서 벗어나라」(이승우, 문학),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고대 서양철학의 흐름과 사상을 세 명의 철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는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에게 진리를 묻다」(박승찬, 서양철학), 소녀시대와 피카츄, 스마트폰을 넘나들며 인간의 마음도 진화 이론에 따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말하는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전중환, 과학),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기까지 애쓰고 노력했던 많은 사람들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김육훈, 역사), 맹모삼천지교의 주인공으로만 알고 있던 맹자의 삶과 철학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는 「맹자(孟子)를 아십니까?」(김선희, 동양철학), 박지성과 강수진,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삶의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사람들」(김보일, 롤모델),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윤희수, 예술)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유쾌한 질문과 명쾌한 대답! 각 분야 최고 저자들이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에 푹 빠져 보자. 소크라테스처럼 꿈꾸고 플라톤처럼 사고하고 아리스토텔레스처럼 질문하라!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청소년 인문학’ 인문학은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무엇을 꿈꾸고 희망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더불어 답답한 현재와 막막한 미래를 뛰어넘어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삶의 깊이와 가치를 고민하는 인문학 저자들의 강연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삶의 지혜를 얻고 소망하는 꿈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란다. 달리기 경주의 결과는 뜻밖에도 거북이의 승리였어요. 우리는 거기서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거북이가 승리한 건 토끼가 중간에 잠을 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 모습을 본 거북이는 어떻게 했나요? ‘어라? 토끼가 자고 있네. 잘하면 내가 승리할 수도 있겠는데?’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 김경집,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중에서 문학소녀들은 대개 감상적이죠. 그 감상이 문학으로 이끌기는 해요. 그런데 착각하지 말아야 해요. 그 감상이 문학은 아니에요. 나중에는 오히려 문학을 방해해요. 그러니까 문학소녀들은 빨리 문학소녀에서 벗어나야 돼요. 문학소녀적인 감상을 가지고 문학 입구까지 이르렀다가 거기에서 멈춰 있으면 안 돼요. 빨리 소녀를 벗어야 돼요. ― 이승우, 「문학소녀 or 문학청년에서 벗어나라」 중에서
EBS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수학 2 (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1.11.25
10,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청소년 학습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기출로 개념 잡고 내신 잡자! 신개념 개념+기출 기본서 ‘2022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출문제집’ (2021년 시행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록). 올림포스의 완벽한 개념과 검증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항이 만난 완벽한 시너지.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01 함수의 극한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2 함수의 연속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3 미분계수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4 도함수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5 접선의 방정식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6 함수의 그래프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7 도함수의 활용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8 부정적분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9 정적분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10 정적분의 활용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정답과 풀이선생님과 선배들이 선택한 EBS 내신 1위 ‘올림포스 시리즈’ 누적판매 1000만 부 돌파 기출로 개념 잡고 내신 잡자! 신개념 개념+기출 기본서 ‘2022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2021년 시행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록) 올림포스의 완벽한 개념과 검증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항이 만난 완벽한 시너지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학년에 따라 선택하는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1 : 국어(고1), 영어독해(고1), 수학(고1) 고2 : 문학, 독서, 영어독해(고2),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
한스미디어 / 일본보그사 글, 김현영 옮김, 김영희 감수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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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취미,실용일본보그사 글, 김현영 옮김, 김영희 감수
대바늘 손뜨개에 대한 모든 것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에는 60가지 손뜨개 기호와 함께 손뜨개 작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150가지 손뜨개 기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Step 1부터 Step 4까지 쉬운 손뜨개 기법부터 차근차근 익혀나가다보면 간단한 목도리와 모자부터 풀오버와 튜닉까지 16점의 손뜨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대바늘과 실, 도구 소개 Step 1 대바늘뜨기의 기초…첫걸음 작품 네모난 뜨개바탕을 만들어보자 기초코(코만들기) 기본은 겉뜨기와 안뜨기 가터뜨기 대바늘뜨기의 기본 자세 코마무리 메리야스뜨기 코 보는 방법 안메리야스뜨기 1코 고무뜨기 | 2코 고무뜨기 기초코 Breaktime 방울 만드는 방법 Step 1 모자, 머리띠 뜨는 방법 Step 2 대바늘뜨기의 여러 가지 기호 작품 기호 기호 보는 방법, 뜨는 방법 아랫단에 무늬가 나타나는 뜨기 겉뜨기 | 안뜨기 | 걸기코 돌려뜨기 | 오른코 겹쳐 2코 모아뜨기 | 왼코 겹쳐 2코 모아뜨기 돌려 안뜨기 | 오른코 겹쳐 2코 모아 안뜨기 | 왼코 겹쳐 2코 모아 안뜨기 중심3코 모아뜨기 | 오른코 겹쳐 중심3코 모아뜨기 | 왼코 겹쳐 3코 모아뜨기 중심3코 모아 안뜨기 | 오른코 겹쳐 3코 모아 안뜨기 | 왼코 겹쳐 중심3코 모아 안뜨기 오른코 겹쳐 4코 모아뜨기 | 왼코 겹쳐 4코 모아뜨기 | 중심5코 모아뜨기 걸기코와 2코 모아뜨기의 조합 | 걸기코, 중심3코 모아뜨기, 걸기코의 조합 오른코 늘려뜨기 | 왼코 늘려리기 | 겉뜨기 3코 만들기 오른코 늘려 안뜨기 | 왼코 늘려 안뜨기 | 안뜨기 3코 만들기 오른코 교차뜨기 | 왼코 교차뜨기 | 오른코 위 돌려 교차뜨기(아래쪽 안뜨기) 오른코 교차뜨기(아래쪽 안뜨기) | 왼코 교차뜨기(아래쪽 안뜨기) | 왼코 위 돌려 교차뜨기(아래쪽 안뜨기) 오른코 위 2코 교차뜨기 | 오른코 위 2코 교차뜨기(중앙에 1코 넣기) | 오른코에 꿴 교차뜨기 왼코 위 2코 교차뜨기 | 왼코 위 2코 교차뜨기(중앙에 1코 넣기) | 왼코에 꿴 교차뜨기 끌어올려뜨기(2단일 때) | 끌어올려 안뜨기(2단일 때) | 영국 고무뜨기(양면 끌어올려뜨기) 영국 고무뜨기(겉뜨기 / 안뜨기 끌어올려뜨기) 3코 3단 구슬뜨기 | 5코 5단 구슬뜨기 긴뜨기 3코의 구슬뜨기 4단 끌어올려 3코 구슬뜨기(4단 끌어올려 중심3코 모아뜨기) | 오른코에 꿴 매듭뜨기(3코일 때) 오른쪽으로 빼낸 매듭뜨기(3코일 때) | 왼쪽으로 빼낸 매듭뜨기(3코일 때) | 왼코에 꿴 매듭뜨기(3코일 때) 걸러뜨기(1단일 때) | 걸쳐뜨기 | 3회 감아 매듭뜨기 걸러 안뜨기(1단일 때) | 걸쳐 안뜨기(1단일 때) 무늬뜨기의 기호도 보는 방법 드라이브뜨기 Step 2 볼레로·튜닉 뜨는 방법 Step 3 옷을 뜰 때 필요한 여러 가지 기법 작품 도안 보는 방법 별도사슬로 만드는 1코 고무뜨기 기초코 오른쪽 끝 겉뜨기 2코, 왼쪽 끝 겉뜨기 1코일 때 양 끝 모두 겉뜨기 1코일 때 오른쪽 끝 겉뜨기 1코, 왼쪽 끝 겉뜨기 2코일 때 양 끝 모두 겉뜨기 2코일 때 | 별도사슬을 푸는 방법 별도사슬로 만드는 2코 고무뜨기 기초코 양 끝 모두 겉뜨기 2코일 때 오른쪽 끝 겉뜨기 2코, 왼쪽 끝 겉뜨기 3코일 때 | 오른쪽 끝 겉뜨기 3코, 왼쪽 끝 겉뜨기 2코일 때 손가락으로 만드는 1코 고무뜨기 기초코 오른쪽 끝 겉뜨기 2코, 왼쪽 끝 겉뜨기 1코일 때 | 양쪽 끝 모두 겉뜨기 2코일 때 양 끝 모두 겉뜨기 1코일 때 | 오른쪽 끝 겉뜨기 1코, 왼쪽 끝 겉뜨기 2코일 때 원형뜨기의 기초코 별도 사슬코산을 줍는 기초코 별도 사슬코산을 줍는 기초코를 원형 1코 고무뜨기로 만드는 방법 | 손가락으로 만드는 1코 고무뜨기 기초코를 원형으로 만드는 방법 코 줄이기 가장자리 1코 세워서 줄이기(겉뜨기 / 안뜨기) 가장자리 코 줄이기(겉뜨기 / 안뜨기) 가장자리 2코 세워서 줄이기(겉뜨기 / 안뜨기) | 분산하여 코 줄이기(가로 / 세로) 덮어씌우기 Breaktime 장식 술 다는 방법 크루(라운드) 네크라인 뜨는 방법 V 네크라인 뜨는 방법 코 늘리기 돌려뜨기로 코 늘리기 | 오른코 늘리기, 왼코 늘리기 걸기코와 돌려뜨기로 코 늘리기 | 분산하여 코 늘리기 감아코 늘리기 되돌아뜨기(경사 만들기) 남겨 되돌아뜨기 남겨 되돌아뜨기(단코표시핀을 사용할 때) Breaktime 중간에 코에 문제가 생겼을 때!! 늘려 되돌아뜨기(겉뜨기) | 늘려 되돌아뜨기(안뜨기) 코마무리 대바늘을 사용하는 방법 덮어씌우기 코바늘을 사용하는 방법 빼뜨기로 코마무리 돗바늘을 사용하는 방법 휘감아 코마무리 | 조여서 코마무리 돗바늘 사용 고무뜨기의 코마무리 1코 고무뜨기의 코마무리 2코 고무뜨기의 코마무리 2코 고무뜨기를 1코 고무뜨기 코마무리할 때 | 고무뜨기의 코마무리 도중 실이 부족할 때 | 실 정리 잇기 돗바늘을 사용하는 방법 메리야스 잇기 안메리야스 잇기 가터 잇기 코와 단 잇기 감침질해서 잇기 코바늘 사용하는 방법 빼뜨기 잇기 덮어씌워 잇기(코바늘, 대바늘) 꿰매기 떠서 꿰매기 메리야스 단 반코 안쪽 떠서 꿰매기 가터 단 1코 고무 단 반코 안쪽 떠서 꿰매기 2코 고무 단 빼뜨기 꿰매기 안메리야스 단 반박음질 꿰매기 코줍기 별도사슬 풀면서 코줍기 단에서 코줍기 │ 덮어씌운 코에서 코줍기 │ 고무뜨기 코마무리 단에서 코줍기 목둘레 코 줍는 방법 Step 3 풀오버·베스트·핸드워머·목도리 뜨는 방법 Step 4 알아두면 편리한 응용 기법 작품 배색무늬와 배색뜨기 가로줄무늬 간격이 좁은 가로줄무늬 | 간격이 넓은 가로줄무늬 세로줄무늬 실을 세로로 걸치는 세로줄무늬 | 실을 가로로 걸치는 세로줄무늬 실을 가로로 걸치는 배색뜨기 실을 세로로 걸치는 배색뜨기 메리야스자수 | 안에 걸치는 실이 길 때 배색실 처리 방법 걸치는 실을 감싸며 뜨는 배색뜨기 V 네크라인 단 뜨는 방법 폴로 단추덧단과 칼라 코줍기 뜨는 방법 단춧구멍 가로 단춧구멍 1코 단춧구멍 Breaktime 뜨기 도중에 별실을 넣는 방법 2코 단춧구멍 세로 단춧구멍 억지 단춧구멍 실을 바꾸는 방법 Step 4 볼레로·튜닉 뜨는 방법 찾아보기60가지 손뜨개 기호 & 150가지 손뜨개 기법 & 16점의 손뜨개 작품 상세한 도안과 사진으로 만나는 대바늘 손뜨개의 결정판! 나의 핸드메이드 첫걸음 시리즈『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는 처음 손뜨개를 시작하는 사람부터 핸드니팅 전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바늘 손뜨개의 결정판입니다. 『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한 권만 있으면 대바늘 손뜨개에 대한 모든 것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60가지 손뜨개 기호와 함께 손뜨개 작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150가지 손뜨개 기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상세한 일러스트와 풍성한 사진을 따라 한 코 한 코 떠나가면서 손뜨개 기법과 기호를 익히다 보면 어느덧 손뜨개의 세계가 더욱 넓어집니다. 이 책을 따라 Step 1부터 Step 4까지 쉬운 손뜨개 기법부터 차근차근 익혀보세요. 간단한 목도리와 모자부터 풀오버와 튜닉까지 16점의 손뜨개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인정한 최고의 핸드니팅 기법 도서! 핸드니팅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정리된 \'Must Have\' 교재! 핸드니팅 기법 교재 중 최고라 인정받는 일본보그사의 대표서『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는 핸드니팅 전문가 김영희 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춰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손뜨개 관련 용어들을 국내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용어로 정리, 통일하고 손뜨개 작품 만드는 과정 또한 하나하나 섬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두나맘 베베》,《두나맘 스타일 니트》,《아기를 위한 오가닉 코튼과 손뜨개》 등 다수의 브랜드 상품 프로모션에 참가했던 감수자의 경험과 일본보그사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강좌로 손뜨개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는 점은 이 책의 내용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핸드니팅 전문가가 마치 직접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의『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는 보다 즐겁게 손뜨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Must Have\' 핸드니팅 기법 교재입니다. Step 1부터 Step 4까지 차근차근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모든 것 대바늘뜨기의 기초를 소개한 Step1에서는 기초코, 겉뜨기, 안뜨기, 원형뜨기, 코마무리와 같은 ‘기본 손뜨개 기법’을 배우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할 따뜻한 손뜨개 소품을 떠 봅니다. Step 2에서 대바늘 손뜨개의 ‘여러 가지 기호’를 익히고 기호를 조합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무늬 뜨는 법을 익혔다면, Step 3에서 소개하고 있는 ‘스웨터를 뜰 때 필요한 기법들’을 더해 본격적으로 손뜨개 작품을 만들어 봅니다. 풀오버, 베스트, 핸드워머 등을 완성하고 나면 자신감이 붙어서 계속 다른 손뜨개 작품에 도전하고 싶어집니다. Step 4에서는 알아두면 편리해서 손뜨개가 더욱 즐거워지는 손뜨개 기법을 만날 차례입니다. 어려워 보이는 무늬도 무늬뜨기나 V라인 뜨는 방법 등을 익히고 기호만 잘 따라가면 얼마든지 뜰 수 있습니다. 각 장에 수록된 \'Breaktime\'은 \'방울 만드는 방법\', \'장식 술 다는 방법\', \'중간에 코 문제가 생겼을 때!!\'의 대처법, \'뜨기 도중 별실을 넣는 방법\'을 더욱 꼼꼼하게 가르쳐 줍니다. 손뜨개의 매력은 단 하나뿐인 나만의 손뜨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떠도 실의 종류나 굵기에 따라 손뜨개 작품의 크기와 느낌이 확연히 달라질 뿐만 아니라, 작품을 뜨는 사람의 스타일과 느낌이 고스란히 베어 나오기 때문이지요. 이제, 보다 체계적이고 섬세한《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를 통해 자신만의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의 매력 * 처음 손뜨개를 배우는 사람도 쉽게 코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 무늬뜨기의 도안 보는 방법이 실려 있습니다. - 일러스트와 사진의 실 색깔이 같아서 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손뜨개 방법이 두 가지 있을 때는 그 두 가지를 모두 소개했습니다. - 어려워 보였던 배색뜨기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 손뜨개 작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기법이 가득합니다. - 도안에 소개된 손뜨개 기법 150가지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 Step 1부터 Step 4까지 쉬운 손뜨개 기법부터 차근차근 소개했습니다. - 스웨터를 뜨는데 꼭 필요한 손뜨개 기법이 순서대로 나와 있습니다. * 색인이 붙어 있어 알고 싶은 손뜨개 기법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유타의 새 자전거
북뱅크 / 후쿠다 이와오 글.그림, 김숙 옮김 /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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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창작동화후쿠다 이와오 글.그림, 김숙 옮김
새 자전거를 자랑하고 싶은 아이의 심리가 표정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후쿠다 이와오의 새 그림책. 바라고 바라던 새 자전거를 갖게 된 유타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곧바로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달려 나간다. 마침 친한 친구 다카와 노보와 유미가 공원에서 놀고 있었다. 새 자전거를 타고 오는 유타를 본 세 친구는 그 자리에 딱 멈춰 서서 유타만 쳐다본다. 한번 타보고 싶다는 친구들에게 안 태워준다고 심술궂게 말하곤 유타는 혼자 신이 나서 찌링, 찌리링, 소리를 내면서 공원을 돈다. 신이 나 자전거를 타던 유타가 친구들을 돌아보자, 이제 세 친구는 자기들끼리 재밌게 놀기만 한다. 유타가 일부러 다가가도 모른 척하는데….새 자전거를 자랑하는 유타와 마냥 부러워하는 세 친구,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 바라고 바라던 새 자전거를 갖게 된 유타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습니다. 곧바로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달려 나갑니다. 마침 친한 친구 다카와 노보와 유미가 공원에서 놀고 있습니다. 새 자전거를 타고 오는 유타를 본 세 친구는 그 자리에 딱 멈춰 서서 유타만 쳐다봅니다. 한번 타보고 싶다는 친구들에게 안 태워준다고 심술궂게 말하곤 유타는 혼자 신이 나서 찌링, 찌리링, 소리를 내면서 공원을 돕니다. 터널을 지나면서 뒤돌아봐도, 사막을 지나면서 뒤돌아봐도 세 친구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유타만 바라봅니다. 더욱 신이 난 유타는 공원을 한 바퀴 다 돌고 다시 친구를 돌아보는데, 이제 세 친구는 더는 유타를 보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들끼리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유타가 일부러 다가가도 모른 척합니다. 외톨이가 된 유타는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옵니다. 혼자 낑낑대며 오르막길을 올라가느라 땀을 뻘뻘 흘리는데 갑자기 자전거가 슈슈슉 앞으로 나아갑니다. 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새 자전거를 자랑하고 싶은 아이의 심리가 표정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후쿠다 이와오의 새 그림책. 유타는 드디어 갖고 싶었던 빨간 자전거를 받았습니다.찌링!하는 좋은 소리가 나는종도 달려 있습니다.유타는 기분이 좋아자전거 주변을 몇 번이고 빙빙 돌았습니다. 찌링! 찌리링!종을 울리면서 유타는 내리막길을 천천히 내려갔습니다.세 친구가 놀이를 멈추고 똑같이 유타를 쳐다봤습니다.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 2
한솔수북 / 안영은 (지은이), 쏘울크리에이티브 (그림)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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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명작,문학안영은 (지은이), 쏘울크리에이티브 (그림)
상상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마음을 한 뼘 더 성장시킬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걱정을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마음의 갈등을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에 실린 QR코드를 통해 노래를 들으며 동화를 읽으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프롤로그_한밤중 도넛 파티 무시무시한 눈알 계곡 위시위시 숲의 그림자 | 뜻밖의 주문 | 두려움을 없애는 마법 젤리 | 눈알 계곡의 몬스터 두려움이 만든 몬스터 몬스터의 정체 | 빛나고 뾰족뾰족하고 말랑말랑한 것? | 마법 젤리 레시피 에필로그_겁쟁이 악어의 후기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로 놀러 오세요! 어떤 소원이든, 어떤 고민이든 모두 들어 줄게요. “두려움을 없애는 마법 젤리를 만들어 주세요.” 겁쟁이 악어 후드의 소원을 위해 유삐와 친구들이 오싹오싹한 모험을 떠나다!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어요. 긴 후드 티로 온몸을 꽁꽁 가린 악어 후드였어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도 깜짝깜짝 놀랄 만큼 겁이 많은 후드는 ‘두려움을 없애는 마법 젤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어요. 유삐와 친구들은 후드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법 재료를 구하러 눈알 계곡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그곳에는 눈알을 모으는 취미를 가진 무서운 몬스터가 살고 있대요. 유삐와 친구들은 무사히 재료를 구해 마법 젤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2권 눈알 계곡과 마법 젤리」는 ‘두려움’과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예요.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마음을 한 뼘 더 성장시킬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걱정을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마음의 갈등을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에 실린 QR코드를 통해 노래를 들으며 동화를 읽으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상처 난 마음을 토닥여 주고 용기를 주는 특별한 마법 베이커리! 우당탕탕 실수투성이지만 커다란 덩치로 친구들을 잘 안아 주는 사랑스러운 곰 ‘유삐’, 부끄럼을 많이 타지만 친구를 살뜰히 챙길 줄 아는 섬세한 코알라 ‘코니’,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용감한 다람쥐 ‘핑키’. 유삐와 친구들은 어느 날, 엘 할머니의 부탁으로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의 초보 파티시에가 되었어요. 위시위시 베이커리에 찾아오는 손님들은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소원을 이야기해요. 유삐와 친구들은 손님들의 소원을 이루어 줄 소원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요. 그런 유삐와 친구들 덕분에 손님들은 자신의 고민을 해결할 진짜 용기를 얻어요.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는 단순히 소원을 들어주는 곳이 아니라, 손님들의 속상한 마음, 화가 난 마음, 슬픈 마음을 귀 기울여 들어 주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곳이에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이자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방송 작가, 안영은의 통통 튀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유쾌한 동화! 상상력 넘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이들의 마음을 성장시킬 따뜻한 메시지…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를 쓴 안영은 작가는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MBC 〈뽀뽀뽀〉, EBS 〈엄마 까투리〉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했고, 2015년 그림 동화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어요. 이 책에는 안영은 작가 특유의 통통 튀는 상상력과 재치가 듬뿍 담겨 있지요. 그리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마음을 성장시켜 줄 따뜻하고 건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걱정을 가진 등장인물,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아이, 겁이 많아 고민인 아이 등이 손님으로 등장하여 유삐, 핑키, 코니와 함께 고민과 걱정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그려져요.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고 가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동화 속에 담긴 신나는 노래를 들어 보세요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에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곳곳에 노래가 실려 있어요. QR코드를 스캔하면 유튜브로 연결되어 노래를 들을 수 있지요. 이야기의 흐름에 맞는 주요 내용을 담은 노래라, 책을 읽으면서 노래를 들으면 마치 뮤지컬 영화를 볼 때와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50만 부 기념 스페셜 개정판)
포레스트북스 / 정문정 (지은이) /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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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정문정 (지은이)
살다 보면 무례한 사람을 만나기 마련이다. 그들은 내게 상처를 주고 당혹감을 안기며, 기껏 붙잡고 사느라 힘든 자존감을 뒤흔들어 놓는다. 어떤 인간관계는 유지하는 그 자체만으로 지나치게 에너지가 들 때가 있다. 내 속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오해받을까 봐, 이기적인 사람처럼 보일까 봐,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게 된다. 그런 이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게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2018년, 동일 제목으로 출간하여 전국의 모든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해 상반기, 에세이로는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1위로 기록되기도 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이제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에까지 수출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5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이번 스페셜 개정판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몇몇 표현을 수정하고, 몇 개의 원고를 삭제하거나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 ‘자신을 지켜내는 연습법’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유용하다. 세상 속에서 개인은 무력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기로 마음먹느냐에 따라 최소한 우리 주변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프롤로그] 일상에서 마주치는 무례한 사람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PART 1.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인간관계는 시소게임과 같다 자고만 싶나요? 많이 먹나요? 마음이 아픈가 보다 둘째 딸은 왜 항상 연애에 실패할까 당당하다는 표현이 불편한 이유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후려치기 하지 마세요 저마다의 상처를 다독이며 산다 비싼 가방을 사도 행복은 딸려오지 않는다 아씨가 체질 갑질은 계속된다. 멈추라고 하지 않으면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아도 돼 자존감 낮은 애인과의 권태기 기억 보정의 함정 PART 2.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불행하면 남에게 관심이 많아진다 쓸모없으면 어때 너는 그 사람을 고칠 수 없어 모르니까, 쉽게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 혼자를 기르는 법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주변을 병들게 한다 인정받기 위해 무리할 필요 없어 취향 존중 부탁합니다 시니컬해지지만 않으면 망해도 망하지 않아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PART 3.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선을 자꾸 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그러면 안 되는 거라고 알려줘야지 자화자찬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 네가 예민한 게 아니야 유일한 사람이 되는 비결 상처에 대해 용감해져라 그런 척을 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된다 사랑은 ‘미안해, 고마워’라고 말하는 거야 PART 4.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애정 없는 비판에 일일이 상처 받지 않기 마음의 근육 키우기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멘토를 찾지 말 것 직장 상사가 안하무인이라면? 자존감 도둑 떠나 보내기 가정부 되려고 결혼한 건 아니에요 약간은 돌아이가 되면 편해 자존감을 높이는 섹스 PART 5.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흠집이 아니라 생활 기스다 노력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믿지 마 사람 졸업식: 헤어지면서 성장한다 둔감함을 키우는 일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누군가에게 자꾸만 뼈 있는 말을 하게 된다면 사람 판단은 최대한 보류하기 인맥관리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158주 연속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50만 부 판매 기념, 스페셜 개정판!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그 사람은 내게 왜 그렇게 무례할까? 나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 ⋆⋆⋆⋆⋆ 6여 개국 수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방송인 이효리가 한 예능에 출연했을 때 일이다. 진행자가 사전 조율 없이, 집요하게 핑클로 활동하던 당시의 춤과 노래를 보여달라며 요구했다. 인상이 찌푸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효리는 그런 진행자에게 “옛날 스타일의 진행을 아직도 하시네요”라며 웃은 후, “요즘 사람들은 핑클 노래 잘 몰라요” 하고 덧붙여 자연스럽게 그 요구를 비껴갔다. 진행자가 시대에 뒤처진 사람이라 그렇다고 다른 출연자들도 호응해줬고, 이효리는 이 틈을 타 여유롭게 화제를 돌렸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노련미가 보이는 대응이었다. 이와 상황은 비슷하지만, 대처 방식이 다른 예도 있다. 한 유명 걸그룹은 예능에 출연해 애교를 보여달라는 진행자들의 요구를 받았다. 그러자 멤버들은 ‘애교를 보여주기 싫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아마 오랫동안 그런 요구에 시달렸으리라. 멤버들이 갑자기 울자 방송 분위기는 얼어붙었고, 해당 걸그룹은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으며 오해를 샀다. 그들이 받았을 스트레스가 이해되면서도, 조금 더 노련하게 대응했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저자는 그 모습에서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더욱 마음이 쓰였다고 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무례한 사람을 많이 만난다. 사람마다 관계마다 심리적 거리가 다르다는 점을 무시하고,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20대를 거치면서 자신에게 상처 주는 사람을 참기만 하면 스스로 무기력해진다는 걸 알았다. 다른 사람이 아닌 오직 ‘자신’으로 살고 싶었기에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걸 방해하는 외부 소음에는 여유롭게 음소거 버튼을 누르고 싶었다.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해서 몸을 가꾸듯,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데에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저자는 지치지 않고 연습을 계속했고, 그 결과로 이제 매일 밤 누군가가 준 상처를 곱씹고 자책하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화내거나 울지 않고도 자신의 입장을 관철하는 방법이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시도한 훈련법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담았다. 무례한 사람을 만나도 기죽지 말자. 웃으면서 우아하게 경고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으니까. 이 책이 무례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세련되게 불편함을 표현하는 노하우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저마다의 상처를 다독이며 산다 선을 자꾸 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 그러면 안 되는 거라고 알려줘야지 직장 상사가 안하무인이라면?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애정 없는 비판에 일일이 상처받지 않기 인맥관리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자기표현에 능숙해지기란 쉽지 않다.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 매일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데에도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치지 않고 연습을 계속한다면, 더 이상 누군가가 준 상처를 곱씹고 자책하는 일 따위는 그만두게 될 것이다. 더 견딜 수 없을 때까지 참고 참다가 어느 순간 확 폭발해서 상대방과 인연을 끊게 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갑질을 해왔던 사람들도,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비판하자 행동을 정정한다. 우리에게 갑질의 신세계를 보여줬던 ‘노 룩 패스(no look pass)’ 주인공도 이제는 귀국할 때면 자신의 캐리어를 꼭 잡고 공항을 빠져나간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기보다 잠깐 참는 게 낫다며 무례한 일을 당하고도 그저 지나친다면 갈수록 바로잡기가 어려워진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하고 누군가 목소리를 낼 때 세상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책은 우리 앞에 놓인 인간관계의 현실(1장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과 그런 현실에 대한 고찰(2장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회사와 가족, 친구, 연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법(3장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4장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5장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희생했다’고 하는 생각은 이상한 보상 심리를 불러온다. 겉으로 사소해 보이는 문제로 싸우게 되더라도, 싸우다 보면 일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착한 사람’의 내면에는 그동안 참아온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기 때문이다. “귀하게 키울 거야. 사랑을 많이 받으면 유약해지는 게 아니라 내면의 중심이 단단해지는 것 같아. 남과 비교를 덜 하게 되고.” 그리고 나는 농담 섞인 이야기를 덧붙인다. “부모에게 사랑을 못 받으면 나중에 누가 조금만 관심을 줘도 바로 사랑에 빠져버린단 말이야. 대우받는 기준을 부모가 높여놔야, 커서 함부로 감격 안 해.”
1일 1독해 예비초등 세계 명작
메가스터디북스 /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은이) / 2022.06.20
8,500원 ⟶ 7,650원(10% off)

메가스터디북스유아학습지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은이)
지문 1쪽, 문제 1쪽의 부담 없는 학습량으로 아이는 매일매일 성공적인 학습을 경험한다. 매일 경험하는 학업 성취감은 꾸준한 학습 습관으로 이어진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으로 부담 없이 읽기에 도전할 수 있으며, 과학 이야기, 세계 나라 이야기, 세계 명작 등 주제별 다양한 글감으로 독해력을 길러 준다. 글감과 관련된 생생한 사진과 삽화가 제공되어 내용의 이해를 높였다.세 가지 소원*샤를 페로 브레멘 음악대*그림 형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이솝 헨젤과 그레텔*그림 형제 농부와 세 아들*이솝 열두 달*슬로바키아 옛날이야기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아라비안나이트 마지막 잎새*오 헨리 톰 소여의 모험*마크 트웨인 금도끼 은도끼*이솝 욕심 많은 개*이솝 행복한 왕자*오스카 와일드 큰곰자리*톨스토이 바람과 해님*이솝 사자와 생쥐*이솝 스핑크스*그리스 신화 시골 쥐와 도시 쥐*이솝 헤라클레스*그리스 신화 장화 신은 고양이*샤를 페로 윌리엄 텔*스위스 옛날이야기 여우와 두루미*이솝 벌거벗은 임금님*안데르센 토끼와 거북*이솝 개미와 비둘기*이솝우리 아이 10년 뒤를 바꾸는 독해력! 독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 체력입니다. 초등 시기에 독해력을 탄탄하게 다져 놓으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도 교과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호기심을 키우는 다양한 주제의 <1일 1독해> 시리즈로 매일매일 아이의 학습 근육을 키워 주세요. (1) 하루 15분, 매일매일 키우는 학습 습관 지문 1쪽, 문제 1쪽의 부담 없는 학습량으로 아이는 매일매일 성공적인 학습을 경험합니다. 매일 경험하는 학업 성취감은 꾸준한 학습 습관으로 이어집니다. (2) 관심 있는 주제로 차근차근 기르는 독해력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으로 부담 없이 읽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과학 이야기, 세계 나라 이야기, 세계 명작 등 주제별 다양한 글감으로 독해력을 길러 줍니다. 글감과 관련된 생생한 사진과 삽화가 제공되어 내용의 이해를 높입니다.
공리주의
책세상 /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서병훈 (옮긴이) / 2018.04.05
8,900원 ⟶ 8,010원(10% off)

책세상소설,일반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서병훈 (옮긴이)
영국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의 를 우리말로 옮긴 책. 18세기 말부터 급성장한 영국의 자본주의는 극심한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과도한 경쟁과 빈부격차 심화 등의 부작용을 가져왔다. 이에 이기주의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도덕관이 요청되었고, 밀은 최대한 사회적 효용을 가져오는 행복이 최고의 도덕적 가치라는 것을 핵심 명제로 하는 공리주의를 제창하였다. 밀은 에서 프로타고라스와 플라톤의 논쟁으로부터 비롯된 철학의 오랜 물음인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을 마련한다. 앞선 세대의 쾌락적 공리주의와 차별화된 최대 다수의 행복을 이야기하며, 특히 인간이 천성적으로 지닌 사회성, 즉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지 또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고 보살피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밀의 성찰은 철학이 죽어가는 시대, 철학을 폄하하는 사회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밖에 없다.들어가는 말|서병훈 제1장 머리말 제2장 공리주의란 무엇인가 제3장 왜 효용 원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가 제4장 효용 원리를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 제5장 정의는 효용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해제 - 제1원리를 향한 포부|서병훈 1. 공리주의의 출발점 2. 벤담과 밀의 만남 그리고 결별 3. 최대 행복의 원리 4. 차라리 ‘불만을 느끼는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 5. 공리주의 도덕의 증명 6. 밀의 《공리주의》에 대한 평가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1. 밀, 행복한 자본주의를 말하다 생명 복제, 낙태, 안락사, 사형제도 등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예민한 사안의 정당성은 무엇을 근거로 밝힐 수 있는가. 다양성과 다원성이 어느 때보다 존중받고 있는 오늘날 사소한 취향에서부터 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국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은《공리주의》에서 프로타고라스와 플라톤의 논쟁으로부터 비롯된 철학의 오랜 물음인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을 마련한다. 18세기 말부터 급성장한 영국의 자본주의는 극심한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과도한 경쟁과 빈부격차 심화 등의 부작용을 야기했다. 이에 이기주의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도덕관이 요청됐고 밀은 최대의 사회적 효용을 가져오는 행복이 최고의 도덕적 가치라는 것을 핵심 명제로 하는 공리주의를 제창한다. 거칠게 정의해 행복을 가져오는 것은 옳은 일, 고통을 초래하는 것은 그른 일이 되는 것이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고통을 싫어하고 쾌락을 추구한다’는 인간관에서 출발하는 밀의 공리주의는 앞선 세대의 쾌락적 공리주의와 차별화된 최대 다수의 행복을 말한다. 개개인이 저마다 자신만의 쾌락을 추구함으로써 행복해지고자 한다면 사회는 더욱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인간이 천성적으로 지닌 사회성 즉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정신 교양을 통해 물질적 쾌락에 빠지지 않고 타인을 배려함으로써 다수의 행복을 보장한다. 이로써 공리주의는 자기중심적 관점에서 탈피해 사회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회적 존재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지 또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고 보살피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밀의 성찰은 철학이 죽어가는 시대, 철학을 폄하하는 사회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밖에 없다. 2. 새로운 공리주의의 탄생 밀은 그의 아버지 제임스 밀James Mill과 벤담Jeremy Bentham의 공리주의에 큰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밀의 공리주의는 벤담의 그것과 다르다. 벤담의 이론은 쾌락을 계량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소위 쾌락 계산법을 통해 행복을 가늠하는 양적 쾌락주의를 제창함으로써 물질 우선적, 개인 중심적 속성을 지닌 공리주의로 이해될 소지가 있었다. 그러나 밀은 인간의 발전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며 이기심을 억제해야 할 당위성을 강조하는 질적 쾌락주의의 성격을 띤 공리주의로 발전시켰다. 그는 먼저 행복이 최고의 도덕 가치임을 객관화하고자 한다. 이에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지적, 도덕적, 감정적, 미적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판단의 주체라고 상정한다. 이것은 행복을 최고의 도덕적 가치 기준으로 확립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그에 따르면 행복을 최고의 도덕적 가치로 보는 것은 바로 인간의 이성의 합리적 객관성이기 때문이다. 밀은 이 객관적 기준에 따라 가치의 위계를 정하고 정신 교양을 통해 열등한 쾌락에 빠지지 않고 타인을 배려함으로써 더 높은 가치의 쾌락을 추구할 것을 주장한다. “만족해하는 돼지보다 불만족스러워하는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해하는 바보보다 불만을 느끼는 소크라테스가 더 나은 것이다”라는 밀의 명언은 질적 공리주의 성격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3. 자본주의 사회의 해법, 공리주의 “누구나 한 사람으로 간주돼야 하고 어느 누구도 한 사람 이상으로 간주돼서는 안 된다”는 밀의 말에는 공리주의가 개인에 대한 평등을 보장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리주의는 서구 근대화에 큰 영향을 끼친 이론으로 평가받는다.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를,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발전시켜 만인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토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 공리주의는 이해와 판단 방법에 따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유명한 명제가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의미로 이해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밀의 공리주의는 단지 감각적 쾌락을 의미하는 행복에 기초하지 않고 전체 사회의 발전을 고려하는 높은 차원의 어질고 너그러운 품성을 뜻한다. 한 사회를 구성하는 데 있어 공리적 판단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법과 제도, 도덕, 종교 모두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의 여부에 따라서 운영, 조정된다. 이처럼 공리주의는 인류 발전에 막대한 공헌을 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밀의 《공리주의》를 다시 읽고 올바르게 실현하는 것은 온갖 병폐에 시달리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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