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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담겨있는 한자 여행) 류와 새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카트린 루이 글,그림, 펑 샤오 밍 서예, 김주경 옮김 / 2008.01.03
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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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랜덤(주니어RHK)
유아학습책
카트린 루이 글,그림, 펑 샤오 밍 서예, 김주경 옮김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읽으며, 한자의 뜻과 모양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의미 있는 그림책! 는 문학성과 예술성, 그리고 한자 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겸비한 새로운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류와 새』에서는 夜(밤 야), 月(달 월), 星(별 성), 川(내 천), 子(아들 자), 杆(몽둥이 간), 森(수풀 삼), 樹(나무 수), 末(끝 말), 田(밭 전), 女(여자 여), 米(쌀 미), 人(사람 인), 休(쉴 휴), 從(따라갈 종), 山(산 산), 雪(눈 설), 羽(깃 우), 足(발 족), 日(날 일), 明(밝을 명), 竹(대 죽), 看(볼 간), 畵(그림 화), 愛(사랑 애), 口(입 구), 手(손 수), 鄕(시골 향), 鳥(새 조) 등 총 30여 개의 한자가 그림과 그림 문자, 문자 이렇게 세 가지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제시되는 한자어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글과 그림을 통하여 한자의 뜻을 이해하게 되고, 함께 제시되는 그림과 그림 문자, 문자를 보면서 한자의 생성 원리와 모양까지 익히게 됩니다. ■ 새로운 기법의 그림과 잘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서예 작품! 이 책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카트린 루이는 종이를 이용한 여러 가지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의 그림은 알록달록한 색종이를 이용하여 리놀륨 판화를 찍은 것으로, 화려한 색감의 색종이와 은은한 한지, 강한 먹선이 어우러져 독특한 그림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매 페이지에 등장하는 한자들 역시, 파리 국립 미술학교에서 서예를 가르치는 펑 샤오 밍의 작품으로, 한자의 뜻과 모양을 손쉽게 제시해 줍니다. ■ 한자의 뜻과 모양을 놀이로 익히는 한자 카드가 함께! 단순히 이야기를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확실하게 한자의 모양과 뜻을 연결해 볼 수 있도록 한자 카드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글자마다 그림 카드, 그림 문자 카드, 문자 카드, 이렇게 세 장의 카드가 제공되며, 한자 카드를 오리고 섞은 다음, 기억 놀이와 이야기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특징 낯설게 느껴지는 한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 -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한자가 제시되면서, 그 뜻과 모양을 쉽게 알 수 있다. - 색다른 기법의 그림과 수준 높은 서예 작품 - 한자의 뜻과 모양을 익히는 한자 카드 부록으로 제공 -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완성도 높은 이야기의 흐름
(달팽이 과학동화 38 : 식물의 번식) 씨야 씨야 퍼져라
보리 / 윤구병 기획, 김용란 글, 최미숙 그림 / 200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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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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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자연,과학
윤구병 기획, 김용란 글, 최미숙 그림
환경부 선정 2000 우수 환경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달팽이 과학동화 38권에서는 식물의 번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식물이 씨를 퍼뜨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예요. 민들레는 어떻게 씨를 퍼뜨릴까요? 도꼬마리는 어떻게 퍼질까요? \'나도 꽃이랑 나무랑 풀이랑 살고 싶어.\' 빈터가 중얼거렸어요. 지나가던 바람이 이 말을 듣고는 도와 주기로 했어요. 민들레랑 딸기랑 봉숭아와 도꼬마리랑 머루도 빈터에서 같이 살기로 했어요. 그런데 동물도 아닌 식물들이 어떻게 빈터로 갈 수 있을까요? 민들레 씨앗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고, 양딸기는 땅에 줄기를 쭉쭉 뻗어 갑니다. 봉숭아 꽃씨는 꼬투리가 말라 톡톡톡 터지면서 날아가죠. 도꼬마리 씨는 뾰족한 갈고리가 있어서 토끼털에 붙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요. 머루씨는 직박구리가 머루를 먹고 빈터에 똥을 싸면 그 안에서 자라난답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수만휘 2+3점 기출과 개념 총정리 수학 2 (2020년)
텐볼스토리 / 수만휘 수학팀 (지은이) / 2020.01.22
18,000원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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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볼스토리
학습참고서
수만휘 수학팀 (지은이)
개념을 정확하게 알면 모든 2+3점 기출문제를 풀 수 있다. 개념을 빠르게 총정리하고, 기출문제까지 정복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책, 기출문제를 계속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수험생을 위한 책. 수능 문제를 풀기 위한 교과개념 빠짐없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개년 6월, 9월, 수능 평가원 2+3점 기출 선별수록하였다. 개념만 알아도 풀 수 있는 쉬운 4점 기출 수록하였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다항함수의 미분법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도함수의 활용(1) 05 도함수의 활용(2) 06 도함수의 활용(3) Ⅲ. 다항함수의 적분법 07 부정적분 08 정적분 09 정적분의 활용 많은 시간을 수학 공부에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이 더딘 수험생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필요 이상의 개념, 지나치게 많은 유형과 난이도 높은 문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의 어느 장을 펼쳤을 때 술술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필요 이상의 개념, 지나치게 많은 유형과 난이도 높은 문제에 욕심 내지 마라. 최대한 압축하고 또 압축하려고 노력했지만, 이 책만 해도 이미 교육과정 이상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수능에 출제된 모든 유형과 그 이상을 담았다. 너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과 유형이 충분히 많다는 얘기다. 교육과정 내의 개념부터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너희들이 욕심내는 실전 개념, 심화 개념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개념을 완벽하게 체화한다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들이다. 특히, 실전 개념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무조건적으로 암기하기 보다는 교육과정 내 개념을 완전히 체화한 상태에서 많은 문제들을 풀며 스스로 정립해 나가야만 오롯이 너희의 것이 된다. 이 책으로 단권화해가며 수능 때까지 마르고 닳도록 보아라. 개념 아래의 Explanation, 즉 개념에 대한 설명 부분은 보지 않고도 줄줄 읊어낼 수 있어야 한다. 또, 어떤 문제를 접했을 때, 이 책이 기준이 되어 어떤 개념과 연관된 문제인지 파악하고 그 개념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공부를 할 때에는 누적적으로 복습해가며 보아야 한다. 오늘 1단원을 공부했다면 내일 2단원을 공부하기 전에, 1단원의 내용을 상기해보고 막힘이 있는 부분은 다시 복습한 다음 2단원을 공부해라. 마찬가지로 3단원을 공부할 때에는 1, 2단원을 빠르게 상기해보고 막힘이 있는 부분은 다시보고 3단원을 공부해야 한다.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겠지만, 이 책의 마지막 단원을 보고 있을 때쯤이면 한단원을 5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복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게 공부한 이후 개념과 2+3점 기출 문제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이 책의 뒤표지에 안내한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해 나가면 된다. 수능, 절대 어렵지 않다. 그리고 수학에서 가장 빠른 방법은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어려운 문제에 욕심내지도 말고,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자. 차근차근 한 걸음씩 가다보면 그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뛸 수 있을 것이고, 기초가 튼튼한 만큼 높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래티넘 스도쿠 고급 (스프링)
민중출판사 / 퍼즐아카데미연구회 (지은이)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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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출판사
취미,실용
퍼즐아카데미연구회 (지은이)
9*9의 빈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겹치지 않고 넣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룰과 함께 계산과 지식 등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도쿠이다. 빈칸의 어디부터 채워나가든지 간단히 숫자가 들어갈 것 같은 곳부터 시작하거나 좋아하는 숫자부터 채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는 스도쿠 문제를 수록했다. 스도쿠 풀이 방법 - 4 LEVEL_1 - 13 LEVEL_2 - 65 LEVEL_3 - 127 ANSWER - 193창의력·집중력·논리력 OK! 두뇌 트레이닝 프로젝트 ≪플래티넘 스도쿠(고급)≫은 9*9의 빈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겹치지 않고 넣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룰과 함께 계산과 지식 등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도쿠를 소개한다. 빈칸의 어디부터 채워나가든지 간단히 숫자가 들어갈 것 같은 곳부터 시작하거나 좋아하는 숫자부터 채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는 스도쿠 문제를 수록했습니다. 집중력, 창의력, 논리력을 키워주는 퍼즐게임 ≪플래티넘 스도쿠(고급)≫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프링북 형태로 제작하였습니다.
윔피 키드 9
아이세움 / 제프 키니 (지은이), 지혜연 (옮긴이) /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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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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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제프 키니 (지은이), 지혜연 (옮긴이)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윔피 키드' 시리즈. 50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56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9권 '잘못된 만남 일기' 편에서는 그레그 가족의 첫 자동차 여행이 펼쳐진다. 신나게 텔레비전을 볼 생각에 들떠 있는 그레그에게 날벼락처럼 떨어진 엄마의 제안. 바로 온 가족이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무작정 여행하자는 엄마의 말에 모두 어리둥절했지만 짐을 챙겨 떠난다. 기왕에 여행을 시작했으니 좋은 일만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레그 가족은 여행 첫날부터 무시무시한 인연을 만난다. 바로 모텔에서 묵으며 만난 털보 아저씨네 가족이었다. 털보 아저씨네 가족은 그레그 가족과 여행 내내 마주치며 그레그 가족을 괴롭히는데….그레그 가족이 선사하는 요절복통 여행! 잘못된 만남에서 시작된 여행을 결말은?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나게 텔레비전을 볼 생각에 들떠 있는 그레그에게 날벼락처럼 떨어진 엄마의 제안. 바로 온 가족이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것! 무작정 여행하자는 엄마의 말에 모두 어리둥절했지만 짐을 챙겨 떠납니다. 기왕에 여행을 시작했으니 좋은 일만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레그 가족은 여행 첫날부터 무시무시한 인연을 만납니다. 바로 모텔에서 묵으며 만난 털보 아저씨네 가족이지요. 털보 아저씨네 가족은 그레그 가족과 여행 내내 마주치며 그레그 가족을 괴롭힙니다. 또 우연히 만난 새끼 돼지는 엄청난 말썽꾸러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장난스레 갈매기에게 치즈 과자 하나를 던졌다가 악몽 같은 사투도 벌어집니다. 겨우 도착한 워터파크에서는 짐을 잃어버리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마는데.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속에 그레그 가족은 자동차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여행이 끝나고 밝혀지는 반전도 기대해 주세요! 2억 명의 독자들이 사랑한, 급이 다른 베스트셀러!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시리즈. 50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56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전 세계 초등학생을 사로잡은 마성의 일기장,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 .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 “출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 “책을 좋아하지 않는 독자까지 사로잡은 놀라운 책!” -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문학의 세계로 초대하는 견고한 디딤돌” “를 제친 최고의 책!” 전 세계를 사로잡은 , 그 매력의 정체는? ▶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꼭 나 같은 친구의 일기장! 형제들에게 치이고, 부모님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하고, 학교에서 인기를 끌고 싶어 안간힘을 쓰고, 엉뚱한 상상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는 그레그의 모습은 우리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평범한 중학생이 쓴 것 같은 생생한 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레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게 됩니다. 친구, 가족, 짝사랑, 학교생활 등 사춘기에 가장 관심 있고 고민되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공감은 더욱 커집니다.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속 시원한 재미 속에,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가 숨어 있습니다. ▶ 읽기는 물론 쓰기까지 좋아하게 해 주는 책! 숙제 때문이 아니라, 재미있어서 글을 쓰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먼 훗날, 어린 시절에 써 둔 일기를 읽으며 추억을 더듬어 본다면 얼마나 값진 경험이 될까요?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공부 부담에 쫓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읽기를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일기장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그레그도 일기를 쓰는데, 나도 한번 써 볼까?’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진솔하면서 생동감 있는 글쓰기의 첫걸음, 독서와 논술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 어른들도 읽어야 할 책!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유머가 담겨 있어 어른들도 어린 시절 겪은 소소한 실패와 성공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웃게 됩니다. 또 언제나 아이들에게 충고를 마다하지 않지만 정작 아이들의 생각을 알지 못했던 부모님들에게, 사춘기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졸라서 사 주게 되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 나아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포복절도 사건사고! 더 재미있는 9번째 이야기 자동차 여행을 떠난 그레그 가족에게 끊임없이 닥치는 사건사고! 그레그는 에어컨도 안 나오는 맨 뒷자리에 앉아 시작부터 여행이 꼬이는 듯합니다. 그레그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로드릭 형, 막내 매니까지 온 가족이 여행하며 겪는 우여곡절 속에 웃음은 두 배, 세 배 늘어납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그레그 가족이 끊임없이 사건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과연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사뭇 궁금하기까지 하지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가득하여 상상력을 자극하고, 단숨에 책을 넘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시리즈! 이번 9권에서 펼쳐지는 그레그 가족의 첫 자동차 여행도 얼마나 재미있을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착한 스티커북 : 혼자서도 잘해요
스마트베어 /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글.그림 /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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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베어
유아놀이책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글.그림
누리과정의 교육 방침에 기초한 스티커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본 생활 습관을 익히고, 남을 배려하는 올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스티커를 떼었다 붙이는 동안 3~5세 누리과정의 핵심인 '인성'을 습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외에도 점 잇기, 색칠 놀이, 미로 찾기, 반쪽 찾기 등의 놀이 활동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는 다기능 스티커북이다. 또한,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는 200개의 예쁜 그림 스티커를 붙이며 창의력도 기를 수 있다.착한 생각을 키우는 유아 인성 개발 착한 스티커북! 유아기는 인성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릴 때부터 형성된 바른 태도와 습관은 평생동안 지속되므로 기초적인 도덕성을 길러주는 인성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2013년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5세에 이어 만 3~4세 유아에게도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연령별 누리과정을 도입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질서, 배려,협력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과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리즈는 누리과정의 교육 방침에 기초한 스티커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본 생활 습관을 익히고, 남을 배려하는 올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도와줍니다. 스티커를 떼었다 붙이는 동안에도 3~5세 누리과정의 핵심인 '인성'을 습관화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이 외에도 점 잇기, 색칠 놀이, 미로 찾기, 반쪽 찾기 등의 놀이 활동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는 다기능 스티커북입니다. [이 책의 특징] ① 누리과정의 '인성 교육'에 중점을 맞춘 스티커북이에요. 의 청결, 안전, 예절, 정리정돈, 건강의 5가지 주제는 아이가 실생활에서 바로 접할 수 있는 기본 생활 습관과 연계되어 있어요. 이는 누리과정의 핵심 교육 목표인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아이가 스티커를 떼었다 붙이는 동안에도 기본 생활 습관과 올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요. ② 꾸러기 캐릭터와 함께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요. 하마, 토끼, 판다, 코끼리 등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즐거운 소풍도 떠나며 신 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③ 스티커북으로 활용한 뒤에는 이야기 그림책으로 활용하세요. 는 '건강'이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멋쟁이 요리사 레오는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어요. 하지만 먹보 꿀이는 피자, 햄, 초콜릿 같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만 좋아하지요. 배탈이 난 꿀이는 이제 채소와 두부, 콩처럼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로 다짐했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완성하는 동안 아이들은 바른 생활 습관을 저절로 배운답니다.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난 뒤 어떤 이야기가 완성되었는지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④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는 활동을 해 보세요. 스티커 뒷면을 이용해 점 잇기, 색칠 놀이, 미로 찾기, 반쪽 찾기 등을 추가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도록 도왔어요. ⑤ 매직 스티커가 200장 들어 있어요! 스티커를 여러 번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매직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어린 아이들도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는 200개의 예쁜 그림 스티커를 붙이며 창의력도 기를 수 있어요. ⑥ 칭찬 스티커로 아이의 행동을 점검해 보세요. 채소와 과일을 맛있게 먹었나요? 혼자 변기에 앉아 응가했나요? 하루에 한 가지씩 실천할 때마다 칭찬 스티커를 주고 아이 스스로 붙이도록 도와주세요.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칭찬 스티커는 아이에게 '나도 잘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해 주어 즐겁게 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답니다. ⑦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받은 스티커북으로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제작하여 아이가 다칠 위험이 없어요.
쿠키 바이엘 4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지음 /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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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예술,종교
삼호뮤직 편집부 지음
1권 피아노에 앉는 자세 양손 위치와 손가락 번호 검은건반 흰건반 오선 보표와 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높은음자리표 큰보표 음정 붙임줄 옥타브 연습 4분쉼표 총연습곡 2권 1권복습 레가토와 이음줄 새로운 음 높은 도의 자리 올림표 내림표 으뜸화음 딸림7화음 솔의 자리 제자리표 못갖춘마디 8분음표 총연습곡 3권 2권 복습 새로운 음 낮은시 조옮김 프레이즈 온음과 반음 페르마타 레의 자리 라의 자리 장조와 단조 점4분음표 8분쉼표 당김음 왈츠 총 연습곡 4권 3권 복습 옥타브 연습 6도 음정 아르페지오 7도, 8도 손가락 돌리기 다장조 사장조 셋잇단음표 페달 심화 학습 다장조의 주요화음 사장조의 주요화음 나란한조 바장조 바장조의 주요화음 16분음표 점8분음표 총 연습곡
옛 그림 속 우리 얼굴
낮은산 / 이소영 /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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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교
이소영
반구대 암각화부터 박생광의 까지 다양한 옛그림을 ‘얼굴’이라는 키워드로 묶은 가운데 초상화, 자화상, 미인도와 풍속화를 자세히 살펴보는책. 초상화와 자화상에서 느낄 수 있는 ‘전신사조’의 정신, 미인도에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얼굴, 풍속화에 나타나는 꾸밈없는 표정 등을 함께 이야기한다. 또한 아름다움의 기준이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한때의 유행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자고 전한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을 관찰하고 그려 보도록 유도하고 있다.머리말 옛그림 속 우리 얼굴을 만나러 가요 1. 옛사람들이 바라본 우리 몸, 우리 얼굴 2. 사람을 왜 그렸을까 - 초상화와 자화상 3. 어떤 얼굴을 아름답다고 생각했을까 -미인도 4. 풍속화 속 생생한 우리 얼굴 김홍도가 그린 노인과 아이/ 신윤복이 그린 여자와 남자/ 표정으로 나타나는 속마음 5. 자화상 그리기 맺음말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어요 전작『산에 올라 마음의 붓을 들었네』(낮은산, 2008)로 쉽고 재미난 산수화 감상법을 제시한 심홍 이소영의『옛그림 속 우리 얼굴』이 출간되었다. 반구대 암각화부터 박생광의 까지 다양한 옛그림을 ‘얼굴’이라는 키워드로 묶은 가운데 초상화, 자화상, 미인도와 풍속화를 자세히 살펴본다. 어린이책에서 많이 다뤄지지 않았던 초상화는 대표작들을 소개하며 그림에 깃들인 정신부터 그리는 방법, 현대에 계승된 양상까지 설명하고 있다. 『옛그림 속 우리 얼굴』은 초상화와 자화상에서 느낄 수 있는 ‘전신사조’의 정신, 미인도에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얼굴, 풍속화에 나타나는 꾸밈없는 표정 등을 함께 이야기한다. 또한 아름다움의 기준이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한때의 유행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자고 전한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을 관찰하고 그려 보도록 유도하고 있다. 옛그림 속에는 어떤 얼굴이 숨어 있을까 『옛그림 속 우리 얼굴』은 유명 작가의 작품부터 설명하지 않는다. 먼저 1장(옛사람들이 바라본 우리 몸, 우리 얼굴)에서는 옛사람들의 인간관과 인체를 보는 시각을 살펴본다. 암각화와 얼굴 모양 조가비는 사람이 아주 오래전부터 미술의 소재가 되었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사람을 ‘작은 우주’라고 생각했던 옛사람들의 인간관은 이 책을 통해 지은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바탕이 된다. 본격적인 감상은 그 다음 장에서 시작한다. 2장(왜 사람을 그렸을까?-초상화와 자화상)에서는 초상화와 자화상을 소개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정신을 담아내려 했던 초상화와 자화상은 우리 인물화의 정수인 동시에 거짓 없이 살고자 했던 옛사람들의 마음을 잘 보여 주는 그림이다. 사진을 이용한 초상화, 삼형제를 그린 초상화, 초상화에 숨어 있는 호랑이 표정 상상하기 등 어린이들이 흥미로워 할 내용을 더했다. 또한 윤두서의 자화상과 서양화가 뒤러의 자화상을 함께 설명하고 만화를 예시 그림으로 제시해 동·서양의 인간관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묘사기법까지도 시간과 공간을 가로질러 비교해 본다. 3장(어떤 얼굴을 아름답다고 생각했을까?-미인도)에서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알아본다. 고구려부터 조선까지 그려진 여인들의 초상을 살펴보고 다른 나라 미인도와 비교하며 우리 고유의 미감과 아름다움의 상대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여러 사람의 다양한 얼굴을 볼 수 있는 풍속화는 가장 친숙한 옛그림이다. 4장(풍속화 속 생생한 우리 얼굴)에서 지은이는 풍속화를 조금 다르게 바라본다. 김홍도의 작품은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을, 신윤복의 작품은 여자와 남자 얼굴의 차이점을, 다른 풍속화는 인물들의 속마음을 중심으로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림의 소재나 상황이 아닌 연령과 성별, 표정을 중심으로 하는 감상법은 그림을 더 꼼꼼히 살펴보게 하고, 숨은 이야기도 상상하게 만들어 적극적인 감상을 이끌어 낸다. 거울로 관찰하고 직접 그려 보는 내 얼굴 옛그림 속 많은 얼굴을 살펴본 다음 5장(자화상 그리기)에서는 책에 직접 자신의 얼굴을 그려 볼 수 있다. 먼저 자신의 얼굴형, 눈, 코, 입, 귀를 관찰하고 그려 본다. 자화상을 그리기 전 연습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 다음 한 폭의 자화상이 완성되는 과정을 지은이의 그림으로 확인한다. ‘연필로 밑그림 그리기? 먹선으로 밑그림 그리기? 화선지에 먹선 그리기? 화선지에 색칠하기? 눈동자 자세히 그리기? 낙관 찍기’의 과정마다 지은이의 설명이 함께해 이해를 돕는다. 전통적인 기법과 그밖에 다양한 기법으로 그려진 작품들까지 살펴본 다음 본격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그린다. 책에 삽입된 화선지를 이용하면 전통 초상화가 완성되는 순서대로 자화상을 그릴 수 있다. 『옛그림 속 우리 얼굴』은 그림을 통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감상을 돕는다. 다른 나라의 미인도, 서양의 자화상 등을 함께 제시하며 이전 책에서 보여 주지 못한 새로운 재미도 이끌어 냈다. 또 자화상 그리기를 통해 자기 자신과 마주하도록 유도한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대에 살고 있다. 그것이 바람직하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점점 획일화된다는 데 있다. TV에서 자주 보는 연예인들의 얼굴이 절대 기준이 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무의식중에 그 얼굴만을 아름답게 느끼도록 강요받아 그와 비슷해지도록 애를 쓴다. 주관적인 미감조차 주입되는 것이다. 지은이는 옛그림 속 인물들을 살펴본 어린이들이 자신의 가치에 눈을 뜨고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게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옛그림 속 우리 얼굴』은 겉모습의 아름다움에 치중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또한 모두 다르기에 가치 있다는 책의 메시지는 어린이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작은 숨통을 틔워 줄 것이다.
뭉크, 도스토옙스키를 그리다
자유문고 / 조주관 (지은이)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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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문고
소설,일반
조주관 (지은이)
도스토옙스키를 알면 뭉크가 보인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경이로움을 발견하여 위대한 작품으로 승화시킨 두 천재 작가의 만남! 이 책은 인간의 감정에 몰입한 두 작가의 작품을 깊게 탐구하여 쓴 뭉크의 예술세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도전이다.프롤로그 5 1부. 뭉크와 도스토옙스키의 대화 01. 삶의 평행이론 13 02. 운명을 사랑하라 24 03. 영혼의 시 38 04. 뭉크, 도스토옙스키를 탐하다 47 05.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오마주: 뭉크의 그림 「크로트카야」를 중심으로 57 06. 미친 듯이 살고 싶다 74 07. 감정의 심연을 들여다보라 79 08. 니체와의 영적 교감 86 2부. 뭉크의 감정 수업 01. 뭉크의 감정 수업 99 02. 불안 102 03. 끌림과 이별 118 04. 질투 127 05. 열정과 고통 141 06. 사랑과 고통: 「흡혈귀」를 중심으로 153 07. 두려움 162 08. 절망 179 09. 절규 187 10. 멜랑콜리 221 11. 외로움과 고독 232 12. 음주욕 240 13. 도박욕 252 14. 경이로움 260 15. 감정의 일러스트레이션 272 3부. 감정의 스펙트럼 01. 감정의 스펙트럼 283 02. 황홀감 286 03. 분노 296 04. 욕정과 색욕 309 05. 성스러움과 아름다움 318 06. 에로스와 타나토스 332 07. 희망 345 08. 고통의 십자가 363 09. 공포 372 10. 허무: 환상의 끝 380 11. 자존감 393 12. 수치심 410 13. 슬픔 429 14. 기쁨 445 15. 두려움과 불안: 유령 이야기를 중심으로 454 16. 오만과 교만 467 17. 치유예술 484 에필로그 496 참고문헌 501도스토옙스키를 알면 뭉크가 보인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경이로움을 발견하여 위대한 작품으로 승화시킨 두 천재 작가의 만남! 이 책은 인간의 감정에 몰입한 두 작가의 작품을 깊게 탐구하여 쓴 뭉크의 예술세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도전이다. 1. 뭉크의 아버지는 도스토옙스키의 광적인 팬이었고, 뭉크 역시 죽기 직전에 도스토옙스키의 『악령』을 읽었을 정도로 열렬한 팬이었다. 어릴 때부터 죽을 때까지 뭉크는 도스토옙스키와 함께하면서 그의 문학작품에서 창작의 영감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뭉크의 「크로트카야」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착한 여자』의 주인공을 모델로 그려진 그림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저자는 뭉크의 그림과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융합하는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시도를 하였다. 이 책은 도스토옙스키 전문가인 저자가 뭉크의 그림에 반영된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작품을 분석하면서, 이를 통해 인간의 감정에 대한 두 작가의 정신세계를 들여다본 것이다. 2. 뭉크의 미술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를 둘러싼 가정환경, 성장 과정, 가족관계, 여자관계, 교육여건, 시대정신, 사회적 환경, 그리고 주변 예술가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 생애에 걸쳐 뭉크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사람은 도스토옙스키와 니체였다. 뭉크 주변 예술가들은 술집에 모여 특히 도스토옙스키를 화두로 대화하기를 즐겼다. 뭉크의 그림들은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에 충격과 영감을 받아 화폭에 인간 영혼의 심연을 그려놓은 ‘영혼의 시’라 할 수 있다. 뭉크에게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표현할 수 있게 해준 화수분이었다. 도스토옙스키를 아는 만큼 우리는 뭉크의 그림에 숨겨진 비밀 코드를 더 많이 알 수 있다. 그들은 인간의 영혼과 인간의 감정에 몰입한 예술가들이다. 특히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의 심리와 격정적 감정을 적나라하게 해부한 악마적인 천재 작가이다. 이런 도스토옙스키에게 뭉크가 배운 것은 바로 격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그의 감정 수업에 참여한 뭉크는 불안, 분노, 질투, 열정, 고통, 연민, 용서, 사랑, 두려움, 절망, 외로움, 고독, 경이로움, 황홀감, 욕정과 색욕, 성스러움, 희망, 공포, 허무, 자존감, 수치심, 슬픔, 기쁨 등의 감정에 매료된다. 뭉크는 글 대신 그림으로 그러한 감정들을 격정적으로 표현하였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내면의 감정을 그림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뭉크는 말하지 못하는 그림에 숨겨진 인간의 감정을 제목으로 붙이기도 했다. 3. 예술가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창조한다. 뭉크는 문학적이며 상징성이 높은 작가로 유명하다. 그래서 뭉크의 그림은 ‘보는 그림’이라기보다는 ‘읽는 그림’이라 일컬어진다. 따라서 그의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문해력이 필요하며, 여기에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혹 뭉크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 삽화를 그린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 아닌 의구심이 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 ‘뭉크, 도스토옙스키를 그리다’에 꽤나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독자들의 예술적 문해력을 넓혀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신비아파트 고스트 탐험대 6 : 남아메리카 편
서울문화사 / 임우영 (지은이), 카툰TM(정은정) (그림), 박영수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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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사회,문화
임우영 (지은이), 카툰TM(정은정) (그림), 박영수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륙별 로 배우는 특별한 상식만화로, 6권 남아메리카 편에서는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를 상징하는 여러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페루 1화 잉카인이 신성하게 여긴 새, 콘도르 006 2화 나스카 평원 위의 신비한 나스카 문양 016 3화 잉카 문명 유적지, 마추픽030 4화 콘도르와 황소의 싸움, 야와르 피에스타 036 브라질 5화 브라질의 상징, 리우 예수상 048 6화 지구의 허파, 아마존058 7화 브라질 국민들의 이유 있는 축구 사랑 064 8화 브라질의 국조, 앵무새 074 아르헨티나 9화 박수 치는 독특한 장례 문화 088 10화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 이과수098 11화 목동 가우초와 바비큐 아사도106 12화 아르헨티나만의 음악이자 춤, 탱고 120 칠레 13화 세계에서 가장 메마른 땅, 아타카마 사막 128 14화 이스트 섬에 남겨진 신비한 모아이 석상 136 15화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포도주 148! 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륙별 로 배우는 특별한 상식만화로, 6권 남아메리카 편에서는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를 상징하는 여러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륙별로 배우는 글로벌 상식만화! 1세계 역사문화 전문가의 콘텐츠로 완성도 UP! 상식 UP! 동서양 역사와 문화 전문가의 대륙 구성과 감수로 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와 역사, 특징 등을 묶어 세계 흐름을 알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만화에서 등장하는 나라별 유물과 역사 등을 만화 속 코너 에서 한 번 더 다루어 이야기와 연결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재미있게 나라별 상식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2 몰입도 UP! 재미 UP!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로 책을 읽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3 직접 여행한 듯한 생생함 UP 이야기 속 배경이 되는 다섯 나라의 명소와 유물이 상세한 그림으로 펼쳐져 직접 가본 듯 생생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달팽이 과학동화 39 : 철새와 텃새) 꼭 가야 하니
보리 / 윤구병 기획, 심조원 글, 김용철 그림 / 200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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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자연,과학
윤구병 기획, 심조원 글, 김용철 그림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새들은 왜 철따라 옮겨 다닐까요? 우리 나라에는 어떤 철새들이 날아올까요? 또 어떤 철새들이 우리 나라에 살고 있을까요?숲에 새들이 모여 살았어요. 그런데 사나운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와 새들을 마구 잡아먹었어요. 참새들은 힘을 모아서 독수리를 쫓아내기로 했어요. 까치를 찾아갔지만 힘이 약해서 도울 수가 없대요. 고니랑 청둥오리랑 따오기를 찾아갔지만 멀리 떠나야 하기 때문에 도와 주지 못했어요. 왜 멀리 떠나야 하는 걸까요? 누가 참새랑 까치를 도와서 나쁜 독수리를 쫓아낼까요? 마침내 꿩, 까마귀, 종다리, 딱따구리들이 모여서 모두 힘을 모아 독수리를 쫓아냈어요. 작은 새들의 협동심과 강한 의지를 우리 어린이들에게 심어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겨레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 - 일곱
소년한길 / 이이화 지음, 김종도 그림 / 200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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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길
인물
이이화 지음, 김종도 그림
역사문제연구소 이이화 소장이 역사상 중요 인물 연구를 집대성하여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풀어 쓴 주제별 위인전입니다.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이 시기별·분야별·계층별로 광범위하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단순한 위인전이라기보다는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우리의 역사를 보다 잘 이해하고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책입니다.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책을 읽다보면 조상의 숨결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7권에서는 서로 다른 신념과 주장으로 뜻을 달리했던 상반되는 인물들을 두 명씩 선정해서 그들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예를 들면 영원한 명장인 이순신과 간신으로 낙인찍힌 원균에 대해서도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았다는 내용을 역사적 사실을 통해 차분히 접근해갑니다. 이러한 색다른 시도는 어린이들 스스로 역사와 인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가지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미술이 수리수리
주니어김영사 / 마이클 콕스 지음, 필립 리브 그림, 김애린 옮김 / 199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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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마이클 콕스 지음, 필립 리브 그림, 김애린 옮김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이 쉽게 접근하도록 미술 관련 뒷이야기를 서술한 책. '수리수리 미술의 술렁술렁한 시작'을 비롯해 괴짜 화가들의 성공시대, 훔치기와 베끼끼 표절하기, 괴상망측한 미술, 누가누가 괴짜인가 등을 이야기와 만화로 써내려갔다.1.책머리에 2.수리수리 미술의 술렁술렁한 시작 3.누가 누가 괴짜인가? 4.갈 수 없는 정신 세계에 가려 했던 화가들 5.괴짜 화가들의 성공시대 6.훔치기, 베끼기, 표절하기 7.옛날 옛적에 8.괴상망측 미술? 9.맺음말`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의 결합, 즉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를 표방하면서, 학습·교양과 흥미·재미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서로 자리잡은 [앗, 이건 예술이야!]시리즈에 새로이 제3권 [미술이 수리수리]가 추가되었다. [앗, 이건 예술이야!]시리즈 제3권 [미술이 수리수리]는 미술의 시작으로부터 출발하여, 예술 사조의 흐름, 유행하는 기법의 변화, 각 사조에 해당되는 화가들과 작품들의 해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린이판 미술사 개론서이다. 거기에 화가들 특유의 기이한 행적을 다룬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 당시 기법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실전' 등이 간간이 삽입되어,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미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확실히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어느날 살바도르 달리는 오리 한 마리를 품에 안고 사진을 찍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사진 작가 친구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이렇게 하자. 오리 한 마리를 데려다가 똥구멍에 다이너마이트를 꽂는 거야. 오리가 폭발하면서 내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면 그 때 네가 사진을 찍어! 어때? 좋은 생각이지?" --본문 71쪽에서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
창비 / 천효정 지음, 조미자 그림 /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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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천효정 지음, 조미자 그림
첫 읽기책 시리즈 6권. 누구나 한번쯤 품어 봤을, 자기가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싶어 하는 유년 시절의 궁금증을 작가 특유의 천연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황새가 물어다 줬다거나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는 틀에 박힌 이야기에서 벗어나, 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온 아기 너구리가 사람 아기로 변했다는 깜찍한 거짓말은 유년 독자가 깜박 솔깃할 만큼 참신하고 재미있다. 최근 육아를 시작한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든 초보 부모의 좌충우돌은 아이뿐 아니라 함께 읽는 부모까지 웃음 짓게 한다. 육아나 모성을 과장되게 신성시하지 않으면서, 부모와 아이가 맺어 가는 유대를 포근하고 재치 있게 그린 점도 새롭다.이왕이면 너구리로 낮과 밤이 바뀐 너구리 메롱 반사 소동 너구리의 광고지 사랑 아이 씨! 살인 벼룩 경보 작가의 말. 그 후 이야기어린이가 사랑하는 작가, 유쾌한 이야기꾼 천효정의 첫 유년동화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누구나 한번쯤 품는 탄생의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꿰뚫는 이야기 자기가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싶어 하는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동화 『삼백이의 칠일장』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로 연달아 어린이 독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작가 천효정의 첫 유년동화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이 출간되었다. 누구나 한번쯤 품어 봤을, 자기가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싶어 하는 유년 시절의 궁금증을 작가 특유의 천연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황새가 물어다 줬다거나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는 틀에 박힌 이야기에서 벗어나, 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온 아기 너구리가 사람 아기로 변했다는 깜찍한 거짓말은 유년 독자가 깜박 솔깃할 만큼 참신하고 재미있다. 최근 육아를 시작한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든 초보 부모의 좌충우돌은 아이뿐 아니라 함께 읽는 부모까지 웃음 짓게 한다. 육아나 모성을 과장되게 신성시하지 않으면서, 부모와 아이가 맺어 가는 유대를 포근하고 재치 있게 그린 점도 새롭다. 인간의 첫 번째 호기심, 탄생의 비밀을 엿보다 그래. 이제 너도 그런 걸 물어볼 만한 나이가 됐지. 넌 말이야, 엄마 아빠가 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왔단다. 응? 동물 보호소에 사람 아기도 있냐고? 물론 아니지. 그때 넌 사람이 아니라 너구리였거든. 음,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좋을까.(9-10면) 자신의 근원을 밝히고 싶어 하는 욕구는 인간이 태어나 처음으로 마주하고, 평생 풀어 가야 할 거대한 질문이다. 이 질문은 오랜 세월 유년 독자를 사로잡아 왔고, 이 질문에 대한 부모들의 답은 어린이가 듣는 최초의 비밀, 혹은 거짓말, 달리 말하면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다. 이 흔하고 오래된 질문에 천효정은 작가다운 상상력으로 남다른 생기를 불어넣는다.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에서 작가가 들려주는 답은 황새가 물어다 줬다는 이야기처럼 따분하지도,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는 이야기처럼 짓궂지도 않다. 마지막 문장(“응? 진짜냐고?/그러엄. 엄마는 태어나서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단다.” 97면)과 ‘작가의 말’에서는 감출 수 없는 타고난 입담이 고스란히 빛난다. 전작에서 창작옛이야기를 통해 선보였던 탁월한 이야기 솜씨는 한결 무르익어, 신작에서는 현대를 배경으로 했음에도 마치 옛이야기처럼 독자를 술술 끌어당기는 매력을 뽐낸다. 천효정이 지금, 가장 주목받는 동화작가인 까닭을 이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은 제목에 걸맞게 장마다 아기 너구리의 성장 과정을 그린다. 낮과 밤이 바뀌어 엄마 아빠를 애태우고, 처음으로 말을 떼 감동을 안기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은 육아와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 아이를 키우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 동화가 놀라운 지점은 그다음부터다.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은 아이의 성장을 그리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모의 성장을 담는다. 시작부터 완벽한 것이 아니라 실수를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작품 속 엄마 아빠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에게는 부모에 대한 친밀감을, 부모 독자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엄마 아빠가 맞는 몇 가지 고비들은 아기 너구리에 대한 애정을 새삼 확인하고 너구리를 지키기 위해 애쓰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 좋은 이야기들이 늘 그렇듯, 그러한 고비 끝에 맞는 결말은 더 깊은 여운과 만족감을 남긴다. 곳곳에서 아기자기한 묘사로 읽는 맛을 더한 조미자의 삽화 역시 마지막 장에 이르러 선물처럼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새로운 시대의 탄생담 또 하나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작가가 육아나 모성, 부모를 절대적인 것으로 그리지 않고 있는 점이다. 작품에서 엄마 아빠는 아기 너구리가 변신할까 두려워하기도 하고, 너구리를 돌보다 피곤에 못 이겨 자기도 모르게 잠들기도 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자녀를 하늘이 보내 준 선물로 보거나, 모성애에 대해 진지하고 무겁게 접근하던 이전 세대와는 다른 산뜻한 감수성이다. 무엇으로 변신할지 모르는 너구리는 어떻게 자랄지 모르는 아이의 미래에 대한 비유처럼 읽히기도 하고, 그럼에도 어떤 모습이라도 너구리를 사랑하겠다는 엄마 아빠의 다짐은 실수투성이 초보 부모의 책임감 있는 속내를 살며시 드러내기도 한다. 부모가 아이를 일방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아이도 마찬가지로 부모를 선택한 것이라는 첫 대목과, 아이를 가정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돈독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마지막 장면은 하나의 튼튼하고도 아름다운 고리를 이룬다. 그렇기에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은 유머와 통찰을 두루 갖춘 새로운 시대의 탄생담으로 길이 간직되기에 손색없다.
밀림을 지켜라!
책속물고기 / 카르멘 바스케스 비고 지음, 이선영 옮김, 헤수스 가반 그림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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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바스케스 비고 지음, 이선영 옮김, 헤수스 가반 그림
곰곰어린이 시리즈 12권. 주먹이 먼저 나가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거나, 힘이 약해 고민하거나, 힘이 지배하는 사회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유쾌한 우화다. 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 밀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놀라운 반전을 통해 ‘이해와 짝을 이룬 설득’과 같은 부드러운 힘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이야기한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콩고 밀림에 어느 날 갑자기 큰 시련이 닥친다. 어디선가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밀림의 동물들은 언제 잡아먹힐지 모르는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되고, 지혜로운 사자 왕조차 마땅한 해답을 찾지 못한다. 결국 밀림에서 용감하고 힘이 센 꼬마 사자, 코끼리, 뱀, 표범이 나선다. 하지만 네 용사 모두 힘 한 번 못 쓰고 호랑이에게 당한다. 동물들이 혼란과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가젤이 나타나 호랑에게 가 보겠다고 한다. 날카로운 발톱도 없고, 독도 없고, 아무런 무기도 없는 가젤이 포악한 호랑이를 무찌를 수 있을까? 동물들의 비웃음을 뒤로 하고 가젤은 호랑이를 찾아 가는데….힘에는 힘? 아니죠! ‘밀림을 지켜라’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기 엄청나게 포악한 호랑이가 있습니다. 호랑이의 기세에 눌려 하루하루 불안하게 살아야 한다면 여러분을 어떤 선택을 할까요? 총이나 호랑이보다 더 강한 맹수의 힘을 빌릴 건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을 건가요? 밀림의 동물들은 어떻게 호랑이 문제를 해결할지 추측해 보세요. 의외의 반전이 숨어 있답니다. 강한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믿는 사회에 한 방 날리는 유쾌한 우화 밀림이든,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든 약육강식의 논리는 상당히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우리 사회에서 정의, 공정 사회가 화두로 떠오른 걸 보면 강한 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태를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권력이나 재력이 있으면 다 되는 사회 분위기는 은연중에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약자에 대한 배려보다 내가 우선 강해야 하고 가져야 한다는 마음을 심어 줍니다. 아이들 사회에서도 힘에는 힘으로 응수하거나, 힘센 아이에 복종하고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자신의 아이에게 한 대 맞으면 두 대 때리라고 조언해 주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의 정의나 평화를 위해선 결코 강자의 힘이 대세가 되어선 안 됩니다. 약자를 배려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바탕이 된 부드러운 힘이 대세가 되어야 하지요. 마치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 따뜻한 햇살 같은 힘 말입니다. '밀림을 지켜라!'는 '이해와 짝을 이룬 설득'과 같은 부드러운 힘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그 동안 강한 자만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굳게 믿었다면 이야기의 반전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주먹이 먼저 나가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거나, 힘이 약해 고민하거나, 힘이 지배하는 사회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이 유쾌한 우화를 권합니다. 무시무시한 호랑이를 물리친 동물은 누구일까요? 아름답고 평화로운 콩고 밀림에 어느 날 갑자기 큰 시련이 닥칩니다. 어디선가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나타났기 때문이지요. 밀림의 동물들은 언제 잡아먹힐지 모르는 불안한 나날을 보냅니다. 지혜로운 사자 왕조차 마땅한 해답을 찾지 못했지요. 결국 밀림에서 용감하고 힘이 센 꼬마 사자, 코끼리, 뱀, 표범이 나섭니다. 그런데 네 용사 모두 힘 한 번 못 쓰고 호랑이에게 당합니다. 밀림의 평화를 되찾아 줄 영웅은 없을까요? 동물들이 혼란과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가젤이 나타나 호랑에게 가 보겠다고 합니다. 날카로운 발톱도 없고, 독도 없고, 아무런 무기도 없는 가젤이 포악한 호랑이를 무찌를 수 있을까요? 동물들의 비웃음을 뒤로 하고 가젤은 호랑이를 찾아 갑니다. 과연 가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호랑이를 설득한 가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가젤은 호랑이에게 잡아먹히지 않고 호랑이가 제 발로 따라나서게 했습니다. 가젤은 어떻게 포악한 호랑이를 순하게 만들었을까요? 방법은 그 동안 동물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가젤은 호랑이를 해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힘도 없었고요. 그저 호랑이 때문에 밀림의 동물들이 힘들다며 솔직하게 말합니다. 그러니 호랑이도 마음을 열고 자신의 처지를 말합니다. 호랑이 또한 사냥꾼을 피해 밀림으로 도망왔으며 밀림의 동물들을 마구 해치고 싶지 않았다는 걸요. 여기서 바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대화의 힘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서로의 처지나 마음을 이해하면 어떤 문제든 평화롭게 풀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힘으로만 이기려고 하면 서로를 더욱 오해하고, 미워하게 될 뿐입니다. 사소한 오해가 점점 커져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되지 않으려면 이해와 배려라는 덕목을 항상 생각해야겠습니다. 한편 가젤은 호랑이의 잘못을 탓하지만 않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용기를 보여 줬습니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 호랑이에게 ‘부탁해’라고 말합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잘못을 했을 때 그것을 용서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나의 손해나 상처가 크면 클수록 더합니다. 하지만 내가 진심으로 용서한다면 잘못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힘이 생깁니다. 물론 잘못한 사람의 진짜 반성과 사과는 꼭 필요합니다. ‘부탁해’라는 말은 얼핏 들으면 시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말 속엔 이해, 배려, 용서와 같은 아름다운 덕목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밀림의 모든 동물들에게 마법의 주문이 되었던 것입니다.
부모 코칭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행복한 나무 / 전경일,이민경 굴 /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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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무
육아법
전경일,이민경 굴
전경일, 이민경 부부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부모를 키운다\'라는 명제 앞에 서게 된다. 이 커다란 명제 앞에서 이 부부는 더 이상 부모가 아이의 일방적인 멘토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아이들이야말로 어른이 되게 만드는 존재임을, 그리고 부모가 세상을 향해 살아가는 힘을 주는 존재임을 몸으로 알게 한다.프롤로그 아이가 부모를 키운다 레시피 1 부모와 자식으로 산다는 것 01. 애가 애를 키우지 : 부모와 자식으로 만난다는 것 02. 47,34만 명 중 나는 몇 번째 어른에 해당할까? : 부모다움을 배워라 03. 왜 우리에게 화내요? : 소통은 낡은 감정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04. 아이가 둘이면 넷을 키우는 셈이죠 : 아이 한 명을 키우려고 마을 전체가 나선다 05. 식탁에 7시 30분까지 앉으면 스티커 하나! : 잔소리 하지 않는 부모가 되자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1 : 두뇌발달에 좋은 손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 2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 자녀교육의 시작 01. 누가 감히 우리 딸에게 그런 짓을 했어? : 무조건 아이편을 들어줘야 할 때가 있다 02. 오리 알이 백조가 된대요 :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라 03. 방가방가? : 아이의 언어를 배워라 04. 아빠는 위아래로 열변을 토하시는군요 : 말을 하기 보다는 들어주어라 05. 언제 가장 고통스러운지 아세요? : 아이의 두려움, 부모의 두려움 06. 아이는 맨 마지막에 부모에게 얘기하죠 : 변화하는 아이를 이해하라 07. 자녀교육에서는 행동이 최고! : 행동으로 본을 보여줘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2 : 건강한 우리 아이를 위한 몸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3 아이가 크기 전 반드시 해야 할 부모노릇 01. 저와 함께 반딧불을 잡아주시던 일이에요 :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큰 부모노릇이다 02. 전학 경력만 6년이라고요 : 문제에 미리 대비하고 적정하게 개입하라 03. 심각한 경우에는 체벌도 필요하다 : ‘벌’ 보다는 진심으로 꾸짖어라 04. 걱정 마, 다음 달 용돈받아서 해결해 줄께 : 어긋나는 아이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대하라 05. 인격도야 : 집은 아이의 인격을 키우는 곳 06. 부(不)작용 VS 부(副)작용 : 부정적 표현은 아이를 죽이는 것 07. 누가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 자녀교육은 부모가 중심을 잡아라 08. 와인과 우유 파티 : 우리 가족만의 의식(儀式)을 가져라 09. 엄마, 회사 일 잘 되실 거에요 : 저녁 시간에 소통하라 10. 가족의 역사를 써보 세요 : 한 집안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라 11. 아빠가 담을 넘게 해 주셨죠 : 사랑은 아이가 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힘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3 : 감성을 키워주는 노래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4 내 아이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이것만은 챙겨라 01. 아이의 친구를 초대하라 : 내 아이를 최고의 친구로 만들어줘라 02. 나는 네가 항상 자랑스럽다 : 칭찬과 가르침의 양념은 아끼지 마라 03. 저는 투우사가 될래요 : 내 아이의 꿈에 귀를 기울여라 04. 왜 아빠만 남아서 청소해? : 부모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돕고 있음을 인식시켜라 05. 아빠는 그래서 뭐했어? : 부모가 먼저 행동하는 것을 보여주어라 06. 아빠만큼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 아이는 아이일 뿐, 무리하게 요구하지 마라 07. 얼른 사과하지 못해? : 아이의 갈등에 부모가 나서지 마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4 : 창의력을 키워주는 재료 활용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5 아이를 리더로 키우는 것은 부모다 01. 너무 영리해서 그런거란다 :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하라 02. 너를 낳기 전 입양도 고민했단다 : 따뜻한 마음이라는 재산을 늘려 줘라 03. 너무 많은 일을 해 주지 마세요 : 아이 스스로 세상의 주인이 되도록 도와라 04. 네가 그 일을 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단다 : 아이의 내적 힘을 끌어내라 05. 만원을 벌려면 다리 꽤나 아플걸 : 돈을 운용하는 법을 터득하게 하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5 : 성취감을 주는 장난감 만들기 놀이 다섯 가지 레시피6 아빠가 나서면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 01. 자녀가 바라는 것은? : 완벽한 아빠는 못될지언정 최소한 노력하는 아빠가 되라 02. 아름다운 사막여행 : 침대맡의 이야기꾼이 되어라 03. 정답을 듣고 싶어 그러는 게 아니에요 : 아빠로서 끊임없이 진화하라 04. 놀이터 가서 그네 타지 않을래? :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라 05. 여기가 아빠 회사야? : 일하는 모습을 보여 줘라 06. 나는 어떤 아빠였을까? : 습관은 아이의 거울이 된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6 : 사고력을 키워주는 지혜 놀이 네 가지 레시피7 아이가 부모를 키운다 01. 아빠 사랑해요 :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을 주고,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을 배운다 02. 싸움은 아빠하고 한 거잖아? : 7살 딸아이의 깨달음 03. 아이의 도토리 선물 : 칭찬 받는 부모가 성장한다 04. 이불이 구겨진 모양까지 똑같다 : 습관의 유전자를 바꿔라 05. 애들아 고맙다 : 아이가 부모를 키운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7 : 가족의 사랑을 키워주는 단체 놀이 네 가지 부록 : 좋은 부모가 되는 49가지 원칙 에필로그 : 대한민국에서 부모로 살아가기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
파람북 / 이상훈 (지은이)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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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상훈 (지은이)
신라 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만남, 마침내 밝혀지는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의 비밀! 실크로드의 서쪽과 동쪽 끝, 신라와 페르시아의 숨겨진 역사 역사 미스터리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소설가 이상훈. 《한복 입은 남자》, 《제명 공주》, 《김의 나라》 등 치밀한 역사적 고증과 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한 장편소설들로 그는 한국의 대표적 역사 미스터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오랜 취재와 자료 조사를 거쳐 새로운 역사 미스터리 소설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에는 천사백 년 전, 신라와 페르시아다.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는 신라와 페르시아의 오랜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페르시아, 곧 오늘날의 이란은 대한민국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나라다. 70년대 중동 건설 붐은 한국 경제발전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한국인들의 핵심적인 집단기억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저자는 어릴 때 이란 건설 책임자인 아버지를 따라서 이란에 살았던 친구로부터 페르시아의 매혹적인 설화를 전해 듣게 되었으며, 그 설화가 소설 구상의 시작이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테헤란로의 비밀을 밝혀낸다. 테헤란로는 역사의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 설화는 옛날 페르시아 왕자의 이야기였다. 페르시아가 아랍인들의 침략으로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왕자는 다른 나라로 몸을 피하게 되었는데, 그곳이 놀랍게도 실크로드 동쪽 끝의 머나먼 나라, 신라였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점은 그곳에서 페르시아왕자가 신라 왕의 환대를 받으며 신라공주와 결혼까지 했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결국 페르시아 제국을 재건했다는 뒷이야기였다. 11세기경 이란의 대학자인 이란샤 이븐 압달 하이르가 편찬한 고대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에 전하는 내용이다. 작가는 이 놀라운 설화에 얽힌 역사적 증거들을 차근차근 조사해 왔다. 그렇게 탄생한 이 소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한 부분은 증거에 따른 고증과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이야기다. 그리고 다른 한 부분은, 한국과 이란의 역사적 인연을 탐구하는 작가의 여정을 일종의 소설적 분신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여기에는 한국의 여러 이란 연구자들은 물론, 민간 교류에 헌신해 온 여러 숨은 공로자들의 모습도 투영되어 있다고 하겠다) 이 파트에서는 다큐멘터리 피디 안희석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출생의 비밀이 그려진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두 파트는 서로 교감하며 한 뜻으로 이어진다. 작가는 페르시아에 관련한 자료란 자료는 모두 섭렵하며, 방대한 역사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하지만 한편으로는 간명한 구도와 쉽고 명쾌한 문장들 속에서, 자신이 보고 느꼈고 추론하고 또 상상했던 과거와 현재의 한국, 그리고 페르시아의 모습들을 밝혀낸다. 그리고 서구인들의 단선적인 가치관 속에 파묻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에도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있었음을, 그리고 페르시아와 신라인들의 개방성이 높은 수준의 문화적 성취를 낳았음을 독자들에게 실감시킨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매혹적인 미완의 이야기가 마침내 빼어난 한 편의 현대소설로 완성된 것이다.머리말 1부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이야기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 사마르칸트에 남아있는 화랑의 흔적들 아비틴의 중국 생활. 아비틴과 의상대사의 만남 원효와 의상 페르시아는 불교국가였다 꿈의 나라 바실라 구약성경과 페르시아 제국 아비틴과 죽지랑의 우정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파사마을 아비틴과 원효의 만남 2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아비틴과 프라랑 공주의 첫 만남 원효와 요석의 사랑 아비틴과 프라랑의 사랑 페르시아 서사시와 향가 그리고 설총 요석공주와 프라랑의 이별 원효와 요석 공주의 흔적을 찾아서 아비틴의 나당전쟁 전쟁터로 떠나는 아비틴 죽지랑의 죽음 모죽지랑가 신라는 나당전쟁의 승리자였다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결혼 성대한 결혼식 쿠쉬나메의 기록 3부 페리둔의 탄생 이별 그리고 새로운 약속 아비틴과 프라랑의 마지막 이별 사마르칸트에 도착한 아비틴 아비틴의 복수 712년 아랍 이슬람의 사마르칸트 정복 페리둔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혜초와 프라랑 공주의 만남 혜초의 페리둔의 만남 혜초의 흔적을 찾아서 4부 페리둔, 고선지를 만나다. 탈라스 전투 페르시아 유민, 안녹산 안녹산의 난 고선지의 죽음 페리둔의 탈출 탈라스 전투와 페르시아왕자 귀환 원성왕이 된 김경신과 페리둔의 우정 페리둔의 죽음 원성왕의 무덤을 지키는 페리둔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 신라와 페르시아의 인연, 그 흔적들신라 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만남, 마침내 밝혀지는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의 비밀! 실크로드의 서쪽과 동쪽 끝, 신라와 페르시아의 숨겨진 역사 역사 전문가들이 퍽 괴이하게 여기는 신라 유물들이 있다. 왜 이게 여기에 있지? 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가령 신라 금관을 보자. 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부근, 옛날에는 소그디아나(소그드)라고 불렸던 페르시아계 왕국의 자리에서 발견된 금관과 똑같다. 그리고 원성왕의 무덤, 일명 괘릉의 무신상을 보자. 코가 크고 눈이 깊으며 꼬불꼬불한 수염이 풍성한, 전형적인 코카서스인 남자가 터번을 쓰고 방문객들을 노려본다. 송림사에서 발견된 페르시아 스타일로 세공된 유리잔은 또 어떤가. 상원사 동종, 경주 월지 입수쌍조문, 계림로 보검에 이르기까지, 단순히 실크로드를 건너서 물건만 왔다고 보기에는, 신라와 페르시아, 곧 이란과 한국의 인연은 범상치 않다. 대중적 인기는 물론 문학성 역시 인정받은 이상훈 작가는 예전부터 이 미스터리에 주목해 왔다. 그는 머리말에서 이 소설,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에까지 이르게 된 상세한 동기를 밝힌다. 어린 시절 이란으로부터 옛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공주의 이야기를 접했다는 것이다. 페르시아왕자가 신라로 왔다는 역사 기록은 없었다. 이란에서 한국에 오려면, 천산산맥을 넘고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중국 대륙을 횡단한 다음 황해를 다시 건너야 한다. 또는 해로로 거대한 인도양을 뚫고 말라카 해협을 통과해, 남중국해를 거쳐 남해로 들어와야 한다. 그 옛날에 이 먼 여정이 가능할까 의심했던 사람들은 페르시아 유물은 물론 이란계의 사람들을 가리키는 여러 증거들 ? 삼국유사의 처용, 이란인들의 춤을 묘사하는 최치원의 시 등 ? 도 오랫동안 무시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하지만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발견된 《쿠쉬나메》가 신라와 페르시아의 인연을 검증하는 데 크나큰 전환점이 되어주었다. 이것은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로맨스가 존재했음을 말해주는 서사시 기록이다. 여기에 탄력을 받은 작가는 관련 자료란 자료들을 모두 섭렵하며 이 로맨스가 어떻게 가능할지를 치밀하게 살폈고, 마침내 이 역사소설을 완성했다. 작가는 이야기한다. “역사소설은 역사적 팩트에 근거해서, 기록이 누락된 부분을 상상력으로 메꾸거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작업이다.” 그렇기에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로맨스를 이야기하는 것이야말로 역사소설에 딱 어울리는 작업이다. 앞서 살폈듯 공식적인 기록이 미비하지만, 유물이나 설화 등 기타 증거들은 아주 풍부하니까. 사실 기록이 아주 없지는 않다. 사마르칸트에 방문한 한국인들 ― 이들의 복식은 그들이 한반도의 왕국으로부터 왔음을 더없이 잘 말해준다 ― 을 정확히 묘사한 벽화나, 둔황 석굴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된 혜초의 여행기는 신라로부터 페르시아로의 여행이 충분히 가능했고, 실제로 그 여행을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증명한다. 작가는 그 길을 따르며 역사가적 진지함과 이야기꾼의 경쾌함을 환상적으로 조합하며 역사소설을 풀어나간다. 사마르칸트 벽화 속의 신라인, 신라 왕릉의 페르시아 전사 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소설을 읽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던 사실. 사실 페르시아 제국이야말로 세계 최초의 제국이었으며, 로마제국보다도 더 광대한 영역을 지배했다.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페르시아 사람들의 관용과 개방적 정신이었다. 페르시아는 인류사 최초의 보편제국이기도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신라에 대한 재평가의 때도 왔다. 신라는 그간 너무 비난받았다. 수십 년간 신라는 한민족의 땅을 중국에 판, 사대주의적이고 소심한 나라로 인식되곤 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 근대의 아팠던 점, 즉 조선 말기의 사대적인, ‘우물 안 개구리’ 사회를 신라에 투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작가는 《김의 나라》에서 갈고 다듬은 신라 연구를 이 소설에서 더욱 확장시킨다. 신라는 당에 맞서서 한반도의 독립적인 정권을 지킨 나라였다. 그리고 앞서 여러 페르시아적 유물에서 보듯, 활달하고 개방적인 나라였다. 바로 그 열린 태도야말로 강한 나라를 만드는 동시에 자신들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또한 이 소설은 드러내어 준다. 종교 원리주의로 신음하는 오늘날의 페르시아, 곧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의 모습만 보아도 그렇다. 사실 위에서 보았듯 한국사도 비슷하지 않은가. 반면 케이팝과 한국 영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그 반대에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전 세계적인 신(新) 고립주의 열풍에 많은 나라들이 배타적 입장을 취하는 세태 속에서, 이런 소설적 통찰은 소설만이 줄 수 있는 또 다른 의미다. 개방적이고 이방인에게 가슴을 열 줄 알았던 신라공주, 그녀가 21세기 한국에서 테헤란로를 즐거이 거니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역사소설은 역사적 팩트에 근거해서, 기록이 누락된 부분을 상상력으로 메꾸거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작업이다. 하지만 페르시아와 신라의 이야기는 관련 자료 자체가 너무 부족했다. 그래서 다른 소설에 집필 순서를 양보한 채, 조금씩 그 관련 자료를 십오 년에 걸쳐서 뒤지는 중이었다. 그런데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기록한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가 영국국립박물관에서 발견된 것이 아닌가.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단순한 허구적 전설이 아니라 역사의 기록 속에 뒷받침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_ 머리말 중에서 “지금 제가 페르시아 관련 다큐 제작을 한다니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미개한 나라의 다큐멘터리를 왜 만들려고 하는 거야? 테러범 이슬람을 옹호하겠다는 거냐?’”현철은 희석의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한 후에 말했다.“우리가 이슬람에 대해서도 잘못 알고 있어. 페르시아 하면 그냥 아랍 이슬람과 동일시하거든. 그런데 아랍의 이슬람과 페르시아의 이슬람은 완전히 달라.”_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이야기 중에서
놀이중심 교육과정 119
교육과실천 / 정유진, 정나라 (지은이)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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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실천
소설,일반
정유진, 정나라 (지은이)
놀이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 그 자체다. 특히 유아에게 놀이는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자 자신의 삶이다. 놀며 생각하며 즐겁게 배웠던 경험은 이후의 교육과정에서 만나는 ‘학습’도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기초체력이 되는 셈이다. 유아가 놀이를 통해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놀이가 배움의 과정으로 발전하는지 살피고, 확장을 도모하는 것은 교사를 비롯한 어른의 몫이다. 특히 교사는 유아의 놀이를 관찰하면서 유아가 무엇을 궁금해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어떻게 배움을 경험하는지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 호흡하는 두 저자는 유아의 관점에서 놀이를 바라보고, 놀이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읽는 자신들의 비결을 거침없이 공개한다.Ⅰ. 놀이지원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놀이만 해요 | 교사가 계획한 활동을 해도 될까요? | 어떻게 놀이를 지원해야 할지 막막해요 | 놀이 허용을 못하는 나는 부족한 교사인가요? | 즉각적으로 자료를 지원하기 어려워요 | 놀이에 관심이 없는 유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집단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요? |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인드맵 활동이 잘 안 돼요 | 몇 명의 유아가 주도하는 우리 반 놀이 괜찮을까요? | 놀이할 때마다 선생님을 찾는 만 3세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만 3세 유아, 놀이만 해서는 배울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 왜 이렇게 정리가 힘들까요? 정리정돈을 잘하게 만드는 특급 비법이 있을까요? | 너무 어질러져서 참기 어려운데 중간중간 정리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돼요 | 계속 전시나 보관을 해달라고 해요 | 정리시간에 정리를 안 하고 놀거나 가만히 있어요 | 정리시간만 되면 물을 먹거나 화장실에 가요 | 통합학급에서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요? Ⅱ. 교사와 유아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이제는 저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학급운영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 교사의 철학을 세우라는 이야기는 정말 어려워요 | 연간교육계획에 대해 동료선생님과 생각이 달라요 | 주간교육계획안 때문에 유아 주도 놀이를 지원하기 어려워요 | 월간교육계획안을 작성하기 어려워요 | 사후놀이안에 사진을 넣을 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힘들어요 | 사후놀이안에 주제와 관련된 특별한 놀이를 넣고 싶어요 Ⅲ. 놀이기록 기록에 대한 선생님의 고민은? | 나만의 놀이기록을 찾아서 | 놀이기록을 하는 나만의 이유 | 놀이기록 속 배움을 찾고 싶어요 Ⅳ. 공개수업 공개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 | A교사의 공개수업 실제 사례 | 헬퍼나라쌤의 유아주도놀이 공개수업이야기 | 교사의 활동으로 공개수업하기 | 학부모 공개수업은 유아주도놀이 VS. 교사가 계획한 활동 중 무엇을 해야 할까요? Ⅴ. 학부모의 마음을 읽다 논다고만 생각하시는 부모님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까요? Ⅵ. 놀이가 살아나는 누리과정 평가 누리과정 운영평가 | 유아평가 삐뽀삐뽀 놀이중심 교육과정 속 현장의 고민에 답하다 『즐거움과 배움과 성장이 있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이은 그래쌤과 헬퍼나라의 처방전 현장에서 마주하는 너무도 익숙한 우리들의 고민에 대한 생생한 처방 : 교육과정 계획부터 놀이지원, 관찰과 기록, 공개수업 등 전반적인 학습운영에 대한 이야기까지 놀이는 어린이들에게 그들이 배우고 있는 것을 연습할 기회를 준다 놀이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 그 자체다. 특히 유아에게 놀이는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자 자신의 삶이다. 놀며 생각하며 즐겁게 배웠던 경험은 이후의 교육과정에서 만나는 ‘학습’도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기초체력이 되는 셈이다. 유아가 놀이를 통해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놀이가 배움의 과정으로 발전하는지 살피고, 확장을 도모하는 것은 교사를 비롯한 어른의 몫이다. 특히 교사는 유아의 놀이를 관찰하면서 유아가 무엇을 궁금해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어떻게 배움을 경험하는지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 호흡하는 두 저자는 유아의 관점에서 놀이를 바라보고, 놀이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읽는 자신들의 비결을 거침없이 공개한다. 놀이는 우리의 뇌가 가장 좋아하는 배움의 방식이다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의 놀이를 통한 배움을 강조한다. 놀이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놀이를 지원하는 방향과 내용을 결정하는 것은 교사에게 부여된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교사는 유아의 생각을 탐구하고 그들의 흥미와 관심이 배움으로 확장되는 과정에 대해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관찰해야 한다.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핵심은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는 소통으로 알아내 ‘그것’을 하라고 조언하며, 빈 곳을 함께 채워나가는 것이다. “어린이는 하늘을 나는 새다. 마음에 들면 날아오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날아가 버린다”는 트루게네프의 말을 마음에 새기며, 유아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한다. 놀이를 통한 배움의 경험과 놀이를 위한 교사의 지원이 서로 순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유아들은 평생의 자양분이 될 배움을 얻는다. 이 과정에서 유아뿐만 아니라 교사의 배움과 성장도 함께 이루어진다는 것은 덤이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무엇이든 한 번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특히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처럼 앞일을 미리 준비하여 방법이나 절차를 세워야 한다.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실제 교육 현장에 많은 시행착오를 가져왔다.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은 ‘정답’이 아닌 ‘방향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여전히 현장에서는 생각처럼 되지 않는 많은 상황 앞에서 우왕좌왕하기 일쑤고, 누구도 무엇이 정답이라고 답을 주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엔 길이 아니었더라도 많은 이들이 그곳을 지나면서 길을 만들었듯, 고민하고, 공부하는 많은 이들이 하나씩 하나씩 길을 만들고 있다. 자신들의 경험을, 지식을 공유하며 만들어가는 그 길의 한가운데 이 책 『놀이중심 교육과정 119』가 있다. 놀며 생각하며 배우는 행복한 유아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놀이중심 교육과정 119』은 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두 선생님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일화를 수록함으로써 놀이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함께 다룬다. 또한 유아와 교사의 관점만이 아니라 학부모의 입장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생생한 사례들을 담고 있다. 현장의 ‘진짜’ 고민을 가득 담은 내용에 공감하고, 더 나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위한 방향에 대해 제고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교사의 입장에서만 보자면, 수없이 관찰했던 놀이 장면이기 때문에 그 놀이에 익숙해진 측면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매번 새로운 놀이이고 특별한 놀이 시간이에요. 아이들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놀이를 탐색하면서 생각을 하고, 조금씩 변화를 주며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교사에게 익숙한 놀이라고 해서 아이들에게도 그 놀이가 익숙한 것이 아니에요. ‘오늘도?’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아이들의 편에서 놀이를 살펴보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살 수 없어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선택이 거절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원에서 배워야 해요. 내가 꼭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을 때 참고 견디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해요.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살 수 없어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선택이 거절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원에서 배워야 해요. 내가 꼭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을 때 참고 견디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해요.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엘도라도 / 이시원 글 /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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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시원 글
십 년을 공부해도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오픈 3년 만에 연간 수강료 30억을 기록한 시원스쿨 영어, 10만 회원이 열광한 시원 강사의 말트기 비법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저자는 십 년을 공부해도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데, 그 ! 첫째는 영단어를 모르기 때문이고, 둘째는 영단어는 아는데 연결을 시키지 못하기 때문이고, 셋째는 영단어도 알고 단어를 연결시킬 줄도 아는데 입에서 바로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한 문장 하나조차 바로 뱉어내지 못하는 영어울렁증의 원인을 확고하게 파악한 이 책은 첫째로 단어를 외우고, 둘째로 연결을 배우고, 셋째로 바로 입 밖에 낼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식 영어교육의 피해자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쓰는 수준으로 훈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 책은 골치 아픈 영문법 대신 단순한 접속사의 연결 연습을 반복하고, 생활에 필요한 기본 문장을 토대로 긍정과 부정의 연습을 반복하여 입에서 영어가 붙도록 돕는다.1강 I + drink 나는 마셔. 2강 I +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셔. 3강 I + can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 4강 I + must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셔야 돼. 5강 I + might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실지도 몰라. 6강 I + will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실 거야. 7강 I + dra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셨어. 8강 I + could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 SIWON SIMPLE 정리 9강 I + am 이시원 and this is my book 나는 이시원이고 이것은 내 책이야. 10강 I + am pretty 나는 예뻐. 11강 I + am here and my car is in 여의도 나는 여기에 있고 내 차는 여의도에 있어. 12강 I + was here yesterday 난 여기 있었다. 13강 I + will be busy, I can be busy, I should be busy 나는 바쁠 거야, 나는 바쁠 수 있어, 나는 바빠야만 해. 14강 I + will be in 서울 today 나는 오늘 서울에 있을 거야. 15강 Are you busy? / Were you busy? 너는 바쁘니? 너는 바빴니? SIWON SIMPLE 정리 16강 I\'m drinking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시는 중이야. 17강 I + was drinking / I + will be drinking 나는 마시는 중이었다./ 나는 마시는 중일 것이다. 18강 I + want to drink coffee 나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 19강 When / Where / What / Why / How do you work?오픈 3년 만에 연간 수강료 30억을 기록한 시원스쿨 영어! 10만 회원이 열광한 시원 강사의 말트기 비법을 고스란히 담았다! ‘1초 만에 영어로 말하기’ ‘영어회화 두 달 만에 끝장내기’ 강좌로 화제를 일으키며 기초영어회화 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시원스쿨영어! 10만 회원들의 입소문으로 성장한 시원스쿨의 강좌를 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시원스쿨의 인기몰이는 명쾌하고 중독성 있는 이시원 강사의 특색 있는 강의법으로 시작되어, 특별한 마케팅이나 대기업의 지지 없이 오직 회원들의 입소문만으로 놀라운 성장을 달성하였다. 오픈 3년 만에 10만여 명이 시원스쿨의 강의를 수강했고, 포탈업체의 온라인영어교육 판매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개인 영어강사가 대형어학원인 YBM에서 밀어주는 김대균 강사나 유수연 강사를 뛰어넘은 충격적인 숫자로 기록된다. 십 년을 공부해도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시원 대표는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꼽는다. 첫 번째는 영단어를 모르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영단어는 아는데 연결을 시키지 못하기 때문이고, 세 번째는 영단어도 알고 단어를 연결시킬 줄도 아는데 입에서 바로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족히 12년이 넘도록 영어를 학습하면서도 간단한 영어회화조차 입 밖에 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세 가지 이유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영어열풍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문장 하나조차 바로 뱉어내지 못하는 영어울렁증의 원인을 나름 확고하게 파악한 시원스쿨은, 역시나 ‘영어로 말문트기’의 해법을 아주 간결하게 제시한다. 첫째로 단어를 외우고, 둘째로 연결을 배우고, 셋째로 바로 입 밖에 낼 수 있도록 반복 학습하는 것이다. ‘시원스쿨의 목적’은 영어는 한국식 영어교육의 피해자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쓰는 수준으로 훈련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이 시원스쿨만의 기초영어 커리큘럼은 10만여 명의 수강생과 수많은 대기업 관리자들, 연예인들, 스포츠 스타들로 인해 이미 입증되었다. 시원스쿨은 영어 왕초보에서 일상영어를 구사하는 영어실력자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2달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영어회화 ‘2개월 마스터론’을 자신 있게 피력한다. 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영어말문트기 비법 사람들은 왜 이시원 강사에 그토록 열광할까! 시원스쿨은,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없는 게 영어이고, 한번쯤은 외국물을 먹고 와야만 영어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깼다. 무료로 열려진 시원스쿨 1강 2강 강의를 들어보면, 시원스쿨을 향해 쏟아지는 찬사의 후기들에 공감하게 된다. 시원스쿨의 강의는 첫째로 쉽다. 둘째로 일상생활에 밀접하다. 셋째로 영어 학습에 즐거운 중독을 느끼게 해준다. 서울 시내에 덩치 크게 자리 잡은 수많은 기초어학원을 매번 전전하면서도 늘 멀고 복잡하게만 생각됐던 영어회화! 그 고지가 보이지 않던 영어회화에 가닥이 잡히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영어는 아주 쉽고 단순한 언어입니다”라고 말하는 이시원의 강의는 초등학생부터 중년을 훌쩍 넘긴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다. 골치 아픈 영문법 대신 단순한 접속사의 연결 연습이 반복되고, 생활에 필요한 기본 문장을 토대로 긍정과 부정의 연습이 반복된다. 이렇게 해서 말문 트기가 가능할까, 10년을 공부해도 어려운 영어가 그렇게 쉽게 풀려나갈까 의심스럽다면 시원스쿨 홈페이지에 열린 1강 2강 강좌를 들어보라. 단기간에 대형영어학원을 꺾으며 기록적인 성장을 일궈낸 시원스쿨 강좌에 짜릿한 몰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영어울렁증 극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시원스쿨의 2달 강좌를 고스란히 책으로 녹여낸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은 그의 강의를 수강했던 10만 회원은 물론, 몇 년째 제자리를 맴도는 영어왕초보들에게 영어학습의 새로운 정석이 되어줄 것이다.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
통나무 / 김용옥 (지은이) / 2024.10.28
18,000
통나무
소설,일반
김용옥 (지은이)
도올 김용옥이 한국문학 백년의 시작과 만해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만해 한용운의 생평일 뿐 아니라, 그의 방대한 《한용운전집》에 대한 전면적 해부이고, 그의 시집 《님의 침묵》의 심층구조적 독해이며, 그의 삶의 전 과정을 추적하게 만드는 연표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만해의 한글시가 단순히 서구적 의미의 시라는 개념을 초월하며, 우리민족에게 이미 누적되어 온 문화의 깊이에서 발양된 것임을 확인시킨다.서시序詩: 이 시대가 만해를 부릅니다 5 제1장: 동심의 세계 25 제2장: 조지훈의 예혼藝魂 여로旅路 62 제3장: 조지훈과 만해, 나의 고려대학교 교수시절 101 제4장: 조지훈과 고려대학교 국문과 학생들이 주동이 된 《한용운전집》 발간 132 제5장: 만해의 정신세계: 한학과 불학의 융합 147 제6장: 만해의 감성세계 166 제7장: 만해의 불교수업 187 제8장: 3·1만세혁명, 여운형과 만해 238 제9장: 《십현담주해》, 매월당 김시습과 만해 273 제10장: 만해의 한글사랑 287 제11장: 기독교의 한글성서, 찬송가운동 300 제12장: 님은 무엇일까? 305 제13장: 이별의 미학 324 제14장: 타고르라는 이국색異國色의 정체 342 제15장: 만해의 타고르 평가, 만해가 발간한 《유심》 373《님의 침묵》 탄생 100년! 다시, 만해이다!! 도올, 한국문학 백년의 시작과 만해를 이야기한다! 만해 한용운은 오천년 우리 민족 최고의 지성이며, 조국 독립의 열혈 투사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매력적인 시인이다.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사상과 불꽃 같은 의지와 우리의 가슴에 촉촉이 스며드는 섬세한 감성이 그의 거대한 인격 속에서 하나가 되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이 위대한 인물 만해를 저자 도올은 지금 이 땅에 다시 불러내어 현재적 가르침과 깨달음을 간구懇求한다. 독자는 이 책에서 살아 숨 쉬는 인간 만해를 만나게 된다. 함께 님의 노래를 부르며, 문학과 역사와 철학이 어우러지는 짙은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다시 만해가 필요하다. 이 책은 만해 한용운의 생평生平일 뿐 아니라, 그의 방대한 《한용운전집》에 대한 전면적 해부이고, 그의 시집 《님의 침묵》의 심층구조적 독해이며, 그의 삶의 전 과정을 추적하게 만드는 연표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만해의 한글시가 단순히 서구적 의미의 시라는 개념을 초월하며, 우리민족에게 이미 누적되어 온 문화의 깊이에서 발양된 것임을 확인시킨다. 그래서 만해의 시는 21세기에도 계속하여 한국인에게 새로운 문학의 숨결을 불어넣을 것임을 확신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그는 누구인가? 만해부터 한강까지, 한국문학 그 100년의 시작!! 우리는 만해라는 20세기 우리민족 정신사의 벽두劈頭를 너무 몰랐다.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으니 알 수가 없었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그러니 만해가 우리 역사에서 잘 보이지도 않았다. 만해는 너무도 거대하여 그 전모를 파악하기에는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야 했다. 이제 만해는 서서히 그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 한국문학평론의 거두인 염무웅과 백낙청은 일찍이, 문학의 가치는 시간이라는 달리기현장에 누가 먼저 테이프를 끊었느냐로써 논할 수 없다고 평했다.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신체시의 시발점이니, 이광수의 작품이 일찍 주도권을 쥐었다는 것으로써 그 가치를 형량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억의 《해파리의 노래》가 나오고,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나온 바로 그 시점에 전혀 시단의 족보가 없이 불쑥 만해라는 스님에 의해 《님의 침묵》이 출간되었다(1925년 집필, 1926년 출간). 문단과 관계 없이 불쑥 세상에 머리를 들이밀었다는 이 돌연한 사태야말로 한국문학의 축복이라고 염무웅은 말한다. 라는 너무도 아름다운 시를 쓴 조지훈은 이렇게 말한다: “만해 한용운 선생은 근대 한국이 낳은 고사高士였다. 선생은 애국지사요, 불학의 석덕碩德이며, 문단의 거벽巨擘이었다. 선생의 진면목은 이 세 가지 면을 아울러 보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만해라 하면, 3·1만세혁명의 주역으로서 33인 중의 하나, 그리고 《님의 침묵》이라는 선시를 쓴 시인 정도로만 안다. 일제강점기시대를 통해 그가 낸 방대한 작품의 전모를 접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한글문학 몇 편 외에 방대한 그의 한학세계를 전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어릴 적부터 만해의 지성과 항일정신을 존경해왔던 조지훈과 그의 고대 국문과 제자들 그리고 《친일문학론》의 저자 임종국이 함께, 잊혀진 만해의 작품들을 수집하고 편집하여 《한용운전집》6권(1973년)으로 출간하였다. 50년 전의 기적 같은 일이였다. 위대한 만해의 시집 《님의 침묵》 탄생 100년을 맞이하면서 여기 내놓는 이 책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는 우리시대의 철학자 도올이 《한용운전집》 전체를 소화하고 분해하여 되씹어 내놓은 것으로, 기존의 만해에 대한 담론과는 전혀 차원을 달리하는 새로운 평론이다. 도올은 말한다: “나는 만해와 해후함으로써 비로소 내가 왜 이 조선땅에 태어났는지, 나의 존재의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나의 대결상대는 버트란드 러셀, 화이트헤드, 비트겐슈타인 같은 사람들이었는데, 이들의 철학을 뛰어넘는 철학을 구유한 대사상가가 이 땅에 존재했다는 사실은 20세기 우리 정신사를 근본적으로 다시 보게 만들었다. 나는 만해가 산 땅에 태어나서 행복하다.” 조국의 암울한 시대를 앞장서 돌파해나가는 선구자!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시인詩人! 깨달음으로 삶을 변혁시키는 불퇴전의 선승禪僧!! 한학漢學, 불학佛學, 서양학을 아우른 탁월한 민족의 지성! 이 책은 도올이 만해를 만나게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이 자세히 쉬운 인생이야기로써 그려지며, 그 과정에서 20세기 한국문단의 혜맥을 이어간 위대한 인물들이 소묘된다. 그리고 만해의 《님의 침묵》이라는 시집의 핵을 이루는 30여 편의 시들이 한줄한줄 모조리 해석된다. 만해의 시는 여태까지 송욱 교수의 한 작품 외에는 어느 누구도 그 전모를 한줄한줄 다 해석한 사례가 없었다. 쉬운 우리말 같아도 실상은 난해하기 그지없는, 문·사·철의 증도가證道歌인 것이다. 도올은 만해의 시를 모두 오늘 우리의 일상언어로 바꾸어놓는다. 그 바뀜 속에서 우리는 눈물과 웃음을 짓게 되고 해탈을 얻는다. 도올은 말한다: “이 책은 내가 쓴 90여 권의 책 중에서 가장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이다. 요즈음 한강의 노벨상 수상으로 젊은 독서인구가 책을 읽는 기풍을 부활시키고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난다고 하는데, 한강의 소설의 원류에도 만해의 시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 깨닫게 될 것이다.” 만해의 삶 속에는 선승으로서의 수행과 학자로서의 학문 활동 그리고 항일독립투쟁이 하나였다. 그 하나 된 삶의 자세는 조국해방 한 해전 그가 생명을 다할 때까지 치열하게 계속되었다. 3.1만세혁명의 주동자로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을 때, 고통스런 감옥생활도 만해에게는 수행의 일환이었다. 조국독립이라는 화두를 움켜쥐고 감옥 안의 용맹정진을 했던 것이다. 그 깨달음의 결과로 그는 “님”을 그의 존재 거점으로 확보하였다. “님”은 자신이 발 딛고 서있는 이 산하, 곧 조국에 대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리는 경건하고도 애틋한 사랑의 이름이다. 그 사랑은 한 점 회의와 의심이 없는 깨달음의 성취이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만해가 “님”을 변절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그러기에 만해는 끝까지 자신의 양심과 지조를 지키고 형형하게 살다 간,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족지도자로 남아있다. 그가 일제의 감옥살이를 끝내고 나올 때 출감한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옥중에서 느낀 것은 고통 속에서 쾌락을 얻고, 지옥 속에서 천당을 구하라는 말이올시다.”라고 답하였다. 생사일여의 해탈인 만해는 바로 이런 깨달음의 경지에서 《님의 침묵》의 시들을 지었고, 그 외로도 수많은 조국을 위한 일들을 하였던 것이다. 이 책은 만해의 《님의 침묵》 1926년 초판본이 원래의 모습 그대로 실려 있으며, 또 여태까지 만해에 관하여 출간된 연보 중에서 가장 치밀하고 자세한 연보와 그의 시대를 말해주는 연표가 실려 있다. 만해 연구가들에게 더없는 지침이 될 것이다. 만해가 태어난 해인 1879년부터 시작되어 20세기를 관통하는 이 “만해 한용운 연표”에는 우리민족에게 밀어닥친 엄혹한 충격과 절망 속에서 그 시대를 돌파해 나가는 만해를 위시한 무수한 민족혼을 지닌 선구자들의 영웅적 고투가 처절하게 펼쳐진다. 이 책에서 우리는 절망의 암흑인 일제강점기를 광명의 예술로 승화시킨 몇 명의 선각자들을 만난다. 그중에서도 저항의 행동과 시적인 통찰과 미래에 대한 예언적 확신이 일치된 삶을 살아간 만해 한용운의 모습은 태고의 장승처럼 이 대지에 생명의 거름을 부여하고 있다.나의 두툼한 강연록을 펼치면 이런 말로 시작된다: “만해 한용운은 20세기의 성인이다.” 만해는 시인이기 전에 방대한 사유의 집적태이며, 인류사상사의 엄청난 사유체계들이 교차하고 있는 사상시장 한복판이다. 《십현담》과 《님의 침묵》에는 형식적인 유사성이 있을 뿐, 내용적인 상응성은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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