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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 토이 스토리 4
길벗스쿨 / 서영조 (해설) / 2019.07.29
14,000원 ⟶
12,600원
(10% off)
길벗스쿨
외국어,한자
서영조 (해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영화 대본으로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표현을 익히도록 한 책이다. 애니메이션은 원어민의 일상 대화가 그대로 담겨 있어 원어민이 자주 쓰는 단어와 표현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영화의 줄거리와 상황 속에서 표현을 익히기 때문에 기억이 훨씬 오래간다. 이 책은 '토이 스토리 4'에서 40개 장면을 고르고, 그중 엄선한 80개의 핵심 영어 표현을 담았다. 이 책의 핵심 문장 80개는 초등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의사소통 표현이 들어간 대사로 뽑았다. 어떤 상황에서 쓰는 표현인지를 정리하고 일상 대화에서 쓰일 수 있는 예문을 함께 담았기 때문에 실생활 말하기에 활용할 수 있다. 이 표현들을 통문장으로 듣고 따라 쓰고, 반복해 말하도록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문장을 익힐 수 있다.Scene 1 1. Time for dinner. [뭔가 해야 할 때 표현하기] 2. Don’t forget to wash your hands. [상기시켜 주기] Scene 2 3. Do I need to be worried? [의무 여부 묻기] 4. They’ll hang in there. [‘버티다’ 표현하기] Scene 3 5. Bonnie’s on her way. [이동 중임을 표현하기] 6. Here we go! [신나는 기분 표현하기] Scene 4 7. I’m sure she’ll pick you next time. [확신 표현하기] 8. No problem. [문제없음 표현하기] Review Test 1~4 Scene 5 9. Can’t you see I’m threatening everyone? [이해 여부 묻기] 10. A toy should go with her to orientation. [의무 표현하기] Scene 6 11. Look what I made! [‘~한 것’ 표현하기] 12. That is so cool! [감탄하기] Scene 7 13. Of course not. [당연한 일 표현하기] 14. What does that mean? [의미 묻기] Scene 8 15. Bonnie had a great day in class. [좋았던 하루 표현하기] 16. We’re going on a road trip. [‘여행 가다’ 표현하기] Review Test 5~8 Scene 9 17. Something really weird happened. [‘~한 일’ 표현하기] 18. Good for Bonnie! [기뻐하거나 칭찬하기] Scene 10 19. Stop it! [그만하라고 말하기] 20. I’ll just babysit him until he’s used to the room. [‘익숙하다’ 표현하기] Scene 11 21. I can make that. [할 수 있다고 말하기] 22. Hold on a minute. [기다리라고 말하기] Scene 12 23. You’re just like me. [‘똑같다’ 표현하기] 24. What is it with you and trash? [무슨 일인지 묻기] Review Test 9~12 Scene 13 25. Everything’s going to be okay. [격려하기] 26. That’s it! [동의하기] Scene 14 27. We are looking for a lost toy. [찾고 있음을 표현하기] 28. Used to be on that lamp in the window? [과거의 상태 표현하기] Scene 15 29. Thank you for your help. [감사하기] 30. May I ask, when were you made? [허가 묻기] Scene 16 31. I wonder if we were made in the same factory. [궁금증 표현하기] 32. You are in great condition. [상태 표현하기] Review Test 13~16 Scene 17 33. What’s wrong honey? [무슨 일 있는지 묻기] 34. He’s missing! [사라졌음을 표현하기] Scene 18 35. Do you think he’s lost? [‘길을 잃었다’ 표현하기] 36. What do we do?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기] Scene 19 37. Watch out! [조심시키기 / 경고하기] 38. I told you not to drive so fast. [하지 말라고 말하기] Scene 20 39. Where are you headed? [어디 가는지 묻기] 40. Rumor has it they’ve got two pinatas. [소문 전하기] Review Test 17~20 Scene 21 41. You bet! [강한 동의 나타내기] 42. I need to get back to my kid. [‘돌아가다’ 표현하기] Scene 22 43. I don’t have a choice. [어쩔 수 없음 표현하기] 44. If I were you, I’d cut my losses and go home. [가정하기] Scene 23 45. Like I said, soon. [‘내가 말한 대로’ 표현하기] 46. That’s exactly what Woody says! [동의 표현하기] Scene 24 47. I cannot wait to see his face. [강한 기대감 표현하기] 48. It's so good to see you! [기쁨 표현하기] Review Test 21~24 Scene 25 49. I’m sorry about that. [사과하기 / 유감 표현하기] 50. Shame on you! [질책하기] Scene 26 51. Forky’s gone! [‘사라지다’ 표현하기] 52. We have to keep driving. [계속하는 일 표현하기] Scene 27 53. Are you kidding me? [어이없음 표현하기] 54. How about we go to the carnival? [제안 / 권유하기] Scene 28 55. Playtime is over. [끝났음을 표현하기] 56. You have to follow my lead. [의무 표현하기] Review Test 25~28 Scene 29 57. Just tell me how to help. [방법 표현하기] 58. Stay out of my way. [비키라고 말하기] Scene 30 59. You can’t be serious. [의구심 표현하기] 60. You know what, leave that to us. [관심 환기시키기] Scene 31 61. Do you want the key or not? [그런지 안 그런지 묻기] 62. What is wrong with you! [비난 어투로 지적하기] Scene 32 63. Have you ever played hide-and-seek? [경험 여부 묻기] 64. It sounds complicated. [‘~하게 들리다’ 표현하기] Review Test 29~32 Scene 33 65. What are you doing here? [뜻밖의 만남 표현하기] 66. Long time no see. [오랜만의 만남 표현하기] Scene 34 67. It would be a good idea to wander into the aisle. [완곡하게 의견 표현하기] 68. That doesn’t make any sense. [불합리하다고 말하기] Scene 35 69. Calm down, Duke. [진정시키기] 70. That was a long time ago. [오래전 일 표현하기] Scene 36 71. It’s called “loyalty.” [호칭 표현하기] 72. Let’s get out of here. [밖으로 나가자고 말하기] Review Test 33~36 Scene 37 73. Can I help you with anything? [도움 줄지 묻기] 74. Feel free to look around. [자유롭게 하라고 말하기] Scene 38 75. It’s over here! [위치 표현하기- ‘여기 있다!’] 76. There he is! [위치 표현하기- ‘저기 있다!’] Scene 39 77. One of them is named “Bonnie.” [이름 나타내기] 78. What if... you’re wrong? [가정하기] Scene 40 79. What’s happening? [당황함 표현하기] 80. Slow down! [속도 늦추게 하기] Review Test 37~40 핵심 문장 80 한눈에 보기 Review Test 정답'토이 스토리 4' 오리지널 영화 대본으로 살아있는 진짜 영어를 익혀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영화 대본으로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표현을 익히도록 한 책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원어민의 일상 대화가 그대로 담겨 있어 원어민이 자주 쓰는 단어와 표현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영화의 줄거리와 상황 속에서 표현을 익히기 때문에 기억이 훨씬 오래갑니다. 이 책은 최신작 '토이 스토리 4'에서 40개 장면을 고르고, 그중 엄선한 80개의 핵심 영어 표현을 담았습니다. 이 책의 핵심 문장 80개는 초등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의사소통 표현이 들어간 대사로 뽑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쓰는 표현인지를 정리하고 일상 대화에서 쓰일 수 있는 예문을 함께 담았기 때문에 실생활 말하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들을 통문장으로 듣고 따라 쓰고, 반복해 말하도록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문장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토이 스토리 4' 영화 이미지로 스토리를 즐기는 사이에 80개의 핵심 문장이 나도 모르게 기억될 것입니다. 1. 영화에서 뽑은 실생활 영어회화 표현 80개 네이티브가 일상대화에서 자주 쓰는 회화 표현을 배우며 초등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의사소통 표현도 함께 익혀요. 2. 머릿속에 오래 기억되는 통문장 학습 엄선한 80개 영어 표현을 통문장으로 듣고 쓰고 따라 말하다 보면 영어표현이 자연스럽게 외워져요. 3. '토이 스토리 4' 실제 영화장면 최다 수록 영화의 스토리를 즐기며 학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장면 소개와 실제 영화 이미지를 많이 담았어요.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소유진 친필 인쇄 한정판 에디션)
길벗 / 소유진 (지은이), 김은미, 김하영, 범은경 (감수) / 2018.11.15
18,500원 ⟶
16,650원
(10% off)
길벗
건강,요리
소유진 (지은이), 김은미, 김하영, 범은경 (감수)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선물용 에디션.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 소유진이 알려주는 요리에 서툰 초보맘, 시간에 쫓기는 워킹맘, 백과사전처럼 꽉 찬 정보에 머리 아픈 엄마들을 위한 아주 쉽고 친절한 이유식 레시피 북으로, 아들 용희를 위해 만든 설던 첫 이유식의 순간부터 유아식 초기까지, 꼼꼼하게 기록했던 내용들을 담았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그 동안의 독자들 의견을 수렴해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 한 시기별 레시피를 다시 정리했다. 또한 슈퍼푸드, 간식, 유아식 레시피도 대폭 추가해 엄마들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언제든 활용할 수 있어 목적별 맞춤 이유식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특히 작가 소유진의 엄마도 세 아이도 즐거운 밥상의 비밀 ‘만능 유아식’ 파트가 새로 추가되어 이유식뿐만 아니라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유아식 노하우도 공개한다. 생후 4개월부터 12개월 이후 아이를 가진 엄마들을 위한 소유진의 쉽고 빠르게 만드는 영양 만점 이유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유식 초기에는 재료 손질부터 요리 과정을 최대한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시원스러운 사진 배치로 이유식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이유식을 만들면 남게 되는 재료들을 활용한 가족 반찬도 소개한다.006 프롤로그 022 시기별 이유식 특징을 알아볼까요! 024 이유식 도구는 이렇게 사용했어요! 028 Intro: 이유식 재료 고르기손질하기보관하기 078 | ESSAY | 첫 이유식 Part. 1 초기 이유식 : 미음(생후 만 4~6개월) 082 초기 이유식 1단계를 소개합니다 084 쌀미음 086 감자미음 088 고구마미음 090 단호박미음 092 애호박미음 094 오미미음 096 브로콜리미음 098 콜리플라워미음 100 양배추미음 102 청경채미음 104 초기 이유식 2단계를 소개합니다 106 쇠고기미음 108 쇠고기감자미음 110 쇠고기단호박미음 112 쇠고기오이미음 114 양배추·단호박미음 116 쇠고기·애호박미음 118 쇠고기·브로콜리미음 120 쇠고기·양배추미음 122 쇠고기·청경채미음 124 브로콜리·감자미음 126 | ESSAY | 병원 128 | ESSAY | 첫 기차 Part. 2 중기 이유식 : 죽(생후 만 7~9개월) 132 중기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134 | SPECAIL TIP | 육수 만들기 136 쇠고기·양배추죽 138 쇠고기·브로콜리죽 140 쇠고기·아욱죽 142 쇠고기·청경채죽 144 쇠고기·콜리플라워죽 146 쇠고기·감자·양송이버섯죽 148 쇠고기·애호박·당근죽 150 쇠고기·표고버섯·아욱죽 152 쇠고기·새송이버섯·시금치죽 154 쇠고기·표고버섯·애호박죽 156 쇠고기·단호박·브로콜리죽 158 닭안심·양배추죽 160 닭안심·단호박·당근죽 162 닭안심·콜리플라워·배추죽 164 닭안심·표고버섯·양배추죽 166 닭안심·당근·연두부죽 168 대구살·양배추·애호박죽 170 대구살·무·표고버섯죽 172 대구살·차조·청경채·양파죽 174 대구살·양송이버섯·미역죽 176 | ESSAY | 옹알이 178 | ESSAY | 하루하루 Part. 3 후기 이유식 : 무른밥(생후 만 7~9개월) 182 후기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184 쇠고기·표고버섯·양배추무른밥 186 쇠고기·양송이버섯·적채무른밥 188 쇠고기콩나물시금치무른밥 190 쇠고기검은콩양송이버섯브로콜리무른밥 192 쇠고기연근파프리카무른밥 194 쇠고기두부감자당근무른밥 196 쇠고기단호박파프리카무른밥 198 쇠고기잣무른밥 200 닭안심양송이버섯고구마무른밥 202 닭안심완두콩당근무른밥 204 닭안심비트단호박양파무른밥 206 닭가슴살표고버섯애호박무른밥 208 닭가슴살연두부완두콩당근살무른밥 210 대구살애호박당근무른밥 212 흰살생선두부무감자무른밥 214 새송이버섯애호박당근무른밥 216 잔멸치김당근양파무른밥 218 멸치두부브로콜리무른밥 220 들깨양송이버섯표고버섯무른밥 222 참깨두부양배추무른밥 224 | ESSAY | 첫 이발 226 | ESSAY | 부주의 Part. 4 완료기 이유식 : 2배 진밥 (생후 만 12개월 이후) 230 완료기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232 쇠고기·달걀·표고버섯·시금치무른밥 234 쇠고기·콩나물·당근진밥 236 쇠고기·무·단호박·브로콜리진밥 238 쇠고기·두부·표고버섯·파프리카진밥 240 쇠고기·완두콩·가지·당근진밥 242 쇠고기·양송이버섯·당근·양파진밥 244 쇠고기·표고버섯·감자·당근·양파·들깨진밥 246 닭안심·우엉·양송이·브로콜리진밥 248 닭안심·부추·연근·파프리카진밥 250 닭안심·토마토·사과진밥 252 닭안심·감자·당근·양파·브로콜리진밥 254 달걀·콜리플라워·당근진밥 256 달걀·두부·팽이버섯·연근진밥 258 새우·토마토·양배추·단호박진밥 260 새우·연두부·애호박진밥 262 새우·부추·양파·치즈진밥 264 연어·파프리카·양파진밥 266 게살·오이·파프리카진밥 268 치즈·고구마·어린잎채소진밥 270 검은깨·연두부·파프리카진밥 272 | ESSAY | 걸음마 274 | ESSAY |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Part. 5 슈퍼푸드 이유식 278 블루베리·연두부·고구마진밥 280 마늘·양파·애호박·당근·닭고기진밥 282 귀리·미역·전복진밥 284 귀리·당근·브로콜리타락죽 286 렌틸콩·표고버섯·닭안심진밥 288 렌틸콩·단호박·쇠고기진밥 290 퀴노아·시금치·쇠고기진밥 292 퀴노아·적채·검은콩·닭안심진밥 Part. 6 아플 때 이유식 290 감기 초기: 배찹쌀미음 292 감기 중기: 배쇠고기죽 294 감기 후기: 아욱연근쇠고기무른밥 296 감기 완료기: 대추닭고기양파찹쌀진밥 298 변비 초기: 배양배추찹쌀미음 300 변비 중기: 고구마대추죽 302 변비 후기: 닭고기고구마근대무른밥 304 변비 완료기: 비트양배추닭안심진밥 306 설사 초기: 바나나완두콩미음 308 설사 중기: 당근감자쇠고기찹쌀죽 310 설사 후기: 밤연두부대구살찹쌀무른밥 312 설사 완료기: 두부감자완두콩당근진밥 Part. 7 간식 중기 간식 322 사과·당근·감자스프 / 바나나·아보카도퓌레 후기 간식 323 삼색감자경단 / 블루베리·바나나요거트 324 고구마피자 / 단호박·강낭콩·건포도범벅 완료기 간식 325 채소 토스트 / 단호박·치즈구이 326 고구마·사과그라탕 / 연근칩 327 감자·옥수수그라탕 / 연근·감자크로켓 328 단호박양갱 / 컵달걀찜 329 치즈·고구마볼 / 단호박·두부크림 Part. 8 유아식 한그릇 유아식 332 쇠고기·채소국수 / 달걀·버섯볶음밥 333 쇠고기·두부스테이크 / 버섯·고구마·크림소스리소토 334 쇠고기주먹밥 / 삼색옹심이 335 김가루·치즈주먹밥 / 닭안심카레덮밥 336 두부·깨·땅콩국수 / 닭고기·채소볶음밥 만능 유아식 된장국 338 시금치된장국 / 콩가루배추된장국 339 두부애호박된장국 / 쇠고기무된장국 맑은국 340 오징어콩나물국 / 쇠고기양배추국 341 새우미역국 / 버섯들깨순두부 기본 반찬 & 응용 반찬 342 쇠고기장조림 / 장조림김밥 343 돼지고기채소카레 / 카레주먹밥 344 토마토닭고기볶음 / 닭고기토마토피자 345 양배추참치조림 / 참치조림볶음밥 같은 재료 다른 조리법 346 쇠고기느타리버섯우엉들깨무침 / 쇠고기느타리버섯우엉전 347 돼지고기청경채숙주볶음 / 돼지고기청경채숙주찜 348 날치알채소달걀말이 / 날치알채소달걀찜 349 두부새우채소전 / 두부새우완자탕수 Part. 9 남은 재료 활용 어른 반찬 356 된장가지구이 358 감자멸치조림 360 단호박크림파스타 362 애호박초간장무침 364 새우젓두부조림 366 렌틸콩매콤조림 368 렌틸콩마늘볶음 370 렌틸콩카레 372 땡초부추전 374 비트생채 376 버섯고기볶음 378 시금치깨소스무침 380 부추깨소스무침 382 아욱된장국 384 우엉잡채 386 돼지고기우엉된장국 388 양배추돼지고기볶음 390 오이달걀볶음 392 파프리카잡채 394 표고버섯튀김무침 396 에필로그 누적 12만 부 돌파! 출간 이후 이유식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매년 사랑받고 있는 도서가 독자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합니다. 작가 소유진 님이 직접 쓴, 엄마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적힌 표지의 친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제공합니다. 선물 상자를 받는 듯한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금박 인쇄로 제작하여, 주는 분과 받는 분의 감동을 더욱 깊어지게 합니다. 한정판 에디션 도서를 사랑하는 분들께 지금 바로 선물하세요. 솜씨 좋은 엄마 소유진의 우리 아기 첫 이유식 엄마는 즐겁게 만들고 아이는 맛있게 먹어 준 영양 만점 건강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 소유진이 알려주는 요리에 서툰 초보맘, 시간에 쫓기는 워킹맘, 백과사전처럼 꽉 찬 정보에 머리 아픈 엄마들을 위한 아주 쉽고 친절한 이유식 레시피 북. 아들 용희를 위해 만든 설던 첫 이유식의 순간부터 유아식 초기까지, 꼼꼼하게 기록했던 그녀의 다이어리가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방대하고 어려운 정보에 공부하게 되는 이유식 책이 아니라, 정말 읽고 싶었던 요리책을 보듯 재밌게 술술 읽힌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아이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보통 엄마들이 생각하는 ‘이유식은 지루하고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꼭 필요한 이유식 핵심 정보만을 담고 최대한 다양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소개하려고 노력했다. 몸이 약하게 태어났던 용희가 지금은 또래 아이들보다 성장도 좋고 튼튼하게 자라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아이의 맛과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간편하지만 정성스런 그녀의 이유식 덕분일 것이다. 쉽게, 빠르게, 재밌게 그래서 엄마는 ‘즐겁고’ 아이는 ‘맛있는’ 그녀의 시크릿 레시피와 이유식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공개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그 동안의 독자들 의견을 수렴해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 한 시기별 레시피를 다시 정리했다. 또한 슈퍼푸드, 간식, 유아식 레시피도 대폭 추가해 엄마들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언제든 활용할 수 있어 목적별 맞춤 이유식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특히 작가 소유진의 엄마도 세 아이도 즐거운 밥상의 비밀 ‘만능 유아식’ 파트가 새로 추가되어 이유식뿐만 아니라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유아식 노하우도 공개한다. 전면개정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①더 안전하고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의학 및 영양 정보 전면 재감수 ②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시키고 시기별 필요한 영양분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재료의 재선별! ③새로 뜨고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슈퍼푸드 이유식과 간식 레시피 추가 ④밥 잘 먹는 아이로 만드는 소유진의 만능 유아식 코너 신설 ⑤세 자녀와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작가의 에세이와 화보 수록 ▶내 아이가 잘 먹어 준 아주 친절한 이유식 레시피 생후 4개월부터 12개월 이후 아이를 가진 엄마들을 위한 소유진의 쉽고 빠르게 만드는 영양 만점 이유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유식 초기에는 재료 손질부터 요리 과정을 최대한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시원스러운 사진 배치로 이유식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또한 시기별로 사용하는 재료가 무엇인지 알려 주는 ‘장바구니’, 아들 용희가 먹었던 플랜을 한 눈에 보여 주는 ‘이유식 캘린더’, 용희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알려 주는 ‘이유식 포인트’가 파트마다 담겨 있어 시기별 이유식의 이해를 더욱 도와줍니다. ▶ 요리에 서툰 분도 걱정하지 마세요! 재료별 고르기손질하기보관하기 요리에 서툴러서 장 보는 것부터 고민이 된다면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에 소개된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사용되는 주재료의 장보기 방법은 물론 손질하기, 보관하기까지 친절히 알려 주어 요리할 때 또다시 정보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 재료 고르는 방법이나 손질법을 먼저 숙지한 다음에 요리를 한다면 조금 더 편하고 올바르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 쉽게 구할 수 있는 슈퍼푸드로 영양을 듬뿍! 슈퍼곡물 이유식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렌틸콩, 퀴노아, 귀리를 활용한 슈퍼곡물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영양은 물론 고소한 식감까지 더해져 아기들이 맛있게 먹고 더욱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해주는 슈퍼곡물 이유식에 도전해 보세요. ▶ 이유식 시기별로 콕콕 짚어 준 감기설사변비 증상별 아플 때 이유식 감기, 변비, 설사 등 증상별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재료들을 활용한 초기부터 완료기까지의 이유식을 알려 드립니다. 아이의 상태와 체질에 따라 꼼꼼하게 잘 따져본 후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데 정말 맛있어!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주는 간식유아식 아기가 좋아하고 잘 먹었던 재료나 보충해주고 싶은 영양소가 들어 있는 재료들로 활용한 다양한 간식과 어른들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유아식을 소개합니다. ▶소유진백종원 부부가 알려주는 남은 재료 활용 어른 반찬 이유식을 만들면 남게 되는 재료들을 활용한 가족 반찬을 소개합니다. 자주 해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일 밥상은 물론 주말 별미로도 손색없는 이색 반찬까지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식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선물용 에디션" 표지 특징 1)선물 상자를 받는 듯한 리본 디자인과 금박을 이용한 인쇄로 고급스러운 선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작가 소유진 님께서 임신한 분들께 전하는 따뜻한 글귀를 직접 친필로 쓰셔서 표지에 인쇄했습니다. 3)앞 면지에 소유진님 친필 사인본과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받는 분 성함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
참좋다! 2학년 동시
예림당 / 명작동시선정위원 지음, 김정진 그림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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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동요,동시
명작동시선정위원 지음, 김정진 그림
우리나라 많은 명작 동시 중 2학년이 읽으면 좋을 작품을 담았다. 동시가 어렵거나 심심하다고 느꼈던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췄다. 작품 선정은 아동문학가 이창건, 전병호, 아동문학 평론가 김용희 선생님이 맡았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시가 만들어진 1908년부터 2010년까지 등단한 시인의 작품 30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동시집이다. 따라 써 보고, 그려 보고, 직접 동시 짓기를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게다가 동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동시마다 쉽고 감칠맛을 더하는 해설을 담았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읽어도 좋을 명작 동시이다. 동시를 읽는 이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봄 ㆍ 윤동주 / 다툰 날 ㆍ 오은영 / 아빠랑 둘이 있던 날 ㆍ 이수경 / 엄마 목소리 ㆍ 정완영 / 보슬비의 속삭임 ㆍ 강소천 / 똑같이 따라 써 볼까? / 구슬비 ㆍ 권오순 / 호박 밭의 생쥐 ㆍ 권영상 / 찻숟갈 ㆍ 박목월 / 숨바꼭질 ㆍ 윤복진 / 꼬까신 ㆍ 최계락 / 예쁘게 그려 볼까? / 국어 공부 ㆍ 김구연 / 개구쟁이 빗방울 ㆍ 김마리아 / 할머니와 산나물 ㆍ 김용희 / 눈 내린 날 ㆍ 문삼석 / 김장하는 날 ㆍ 박일 / 멋있게 지어 볼까? / 가을 ㆍ 신현득 / 올빼미 ㆍ 신현배 / 나비 ㆍ 이준관 / 둘이는 똑같이 ㆍ 이혜영 / 손 ㆍ 전병호 / 똑같이 따라 써 볼까? / 잔소리 ㆍ 김갑제 / 코끼리가 우리 집에 놀러 온다면 ㆍ 정진아 / 봄눈 ㆍ 제해만 / 남긴 밥 ㆍ 이상교 / 못 세는 셋 ㆍ 김규학 / 예쁘게 그려 볼까? / 시험 시간 ㆍ 김금래 / 소풍 가는 날 ㆍ 성환희 / 난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ㆍ 이묘신 / 내 의자는 ㆍ 채정미 / 겨울 이야기 ㆍ 이봉직 / 멋있게 지어 볼까? / 동시인 소개읽을수록 깊어지는 우리나라 대표 명작 동시 30편 《참 좋다! 2학년 동시》는 우리나라 많은 명작 동시 중 2학년이 읽으면 좋을 작품을 담았습니다. 동시가 어렵거나 심심하다고 느꼈던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작품 선정은 아동문학가 이창건, 전병호, 아동문학 평론가 김용희 선생님이 맡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시가 만들어진 1908년부터 2010년까지 등단한 시인의 작품 30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동시집입니다. 날마다 동시 한 편씩 읽어 보세요 어렸을 때 읽고 마음에 새겨 둔 시는 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시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새롭고 특별한 감동을 맛보게 되지요. 시를 읽는 것은 시인이 만들어 낸 신비로운 세계를 만나는 일과 같습니다. 그 속에서 자연의 신비나 삶의 진리, 일상의 유쾌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지요. 잠자리에 들기 전 동시 한 편씩 읽어 보세요. 가슴 깊이 떨림이 전해져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거예요. ’참 좋은 동시’로 상상력을 키우세요 어떤 것이든 동시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특별하고 새로운 것만이 동시가 되는 건 아니지요. 함께 생활하는 가족, 재미있는 학교생활,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때로는 길가에 떨어진 돌멩이로도 동시가 만들어져요. 그래서 동시에는 깔깔 웃을 수 있는 유쾌함과 가슴 뭉클하게 하는 감동이 있는 것이지요. <참 좋다! 2학년 동시>에서도 이런 재미를 맛볼 수 있어요. 따라 써 보고, 그려 보고, 직접 동시 짓기를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요. 게다가 동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동시마다 쉽고 감칠맛을 더하는 해설을 담았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읽어도 좋을 명작 동시입니다. 그 속에 숨어 있는 뜻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껴 보세요. 동시를 읽는 이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커다란 나무 그늘
느림보 / 장 클로드 무를르바 지음, 박철화 옮김, 나탈리 노비 그림 / 20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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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명작,문학
장 클로드 무를르바 지음, 박철화 옮김, 나탈리 노비 그림
샨드라는 앞을 못 보는 동생을 위해 날마다 멋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 속에는 잘생긴 소년이 등장하고, 나뭇가지 위에서 축제를 즐기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등장하며, 발목에 찬 발찌를 찰랑이며 춤을 추는 여인들, 아름답게 수놓아진 인도의 전통 의상과 전통적인 혼례 의식까지, 다채롭고 화려한 인도의 문화가 소개된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 모든 것들은 언니 샨드라의 상상력이 빚어낸 이야기이다. 사실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언니 역시 시각장애인이다.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사실적인 묘사로 그려진 이 책은 인도의 전통 음악을 들으며 글을 썼다는 작가와 인도 여행을 통해 삽화를 완성했다는 화가의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다채롭고 화려한 전통 인도로의 여행 인도의 어느 마을, 샨드라와 락슈미라는 이름의 자매가 살고 있었어요. 동생 락슈미는 앞을 못 보는 아이예요. 어느 날 저녁 락슈미가 언니에게 말해요. “저녁이야, 어디론가 데려가 줘.” 언니는 락슈미의 손을 잡고 마을 어귀에 있는 늙은 바니안나무 아래로 갑니다. 커다란 나무 그늘은 정말 시원하지요. 자매는 매일 저녁 이곳 바니안나무 아래에 와 앉곤 해요. 그곳에서 샨드라는 앞을 못 보는 동생을 위해 갖가지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날마다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거예요. 하루는 잘생긴 소년과 결혼하는 신부가 되었다가, 어느 날은 극장에서 춤을 추는 무희가 되었다가, 또 어느 날은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가 되기도 해요. 절대로 끝나지 않는 이야기였지요. 시각장애인 자매가 들려주는, 인도의 문화 이야기 샨드라는 앞을 못 보는 동생을 위해 날마다 멋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야기 속에는 잘생긴 소년이 등장하고, 나뭇가지 위에서 축제를 즐기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등장하며, 발목에 찬 발찌를 찰랑이며 춤을 추는 여인들, 아름답게 수놓아진 인도의 전통 의상과 전통적인 혼례 의식까지, 다채롭고 화려한 인도의 문화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 모든 것들은 언니 샨드라의 상상력이 빚어낸 이야기입니다. 사실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언니 역시 시각장애인이거든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꼼꼼하고 사실적인 묘사로 가득한 이 책은 인도의 전통 음악을 들으며 글을 썼다는 작가와 인도 여행을 통해 일러스트를 완성했다는 화가의 놀라운 상상력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책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어떤 이야기보다도 반짝반짝 빛나는 이 그림책은 오히려 그들이기에 가능한 밝고 달콤한 환상을 우리에게 선물합니다. 어떤 것이 꿈이고 어떤 것이 현실인지 망설이는 사이, 보이는 것보다도 더 넓고 풍부한 세계로 독자를 이끕니다. "강물을 건너왔어. 여기도 아주 조용해.너도 밤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느껴지지?얼마나 부드럽게 우리를 감싸는지 느껴지지?물소가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온 거야.물소는 길을 잘 알아.저기 노을 속에서 물꽃이 춤추는 것처럼 타오르고 있어.네 약혼자가 사는 마을이야.네 귀에도 노랫소리와 음악이 들리지?남자와 여자들, 물소들이 다 함께 모여 있어.커다란 사원 앞에."
모든 삶은 흐른다
FIKA(피카) / 로랑스 드빌레르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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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KA(피카)
소설,일반
로랑스 드빌레르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2022년 프랑스 최고의 철학과 교수로 꼽힌 로랑스 드빌레르의 인문에세이로 출간 후 프랑스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저자는 낯선 ‘인생’을 제대로 ‘항해’하려면 바다를 이해하라고 조언한다. 바다가 우리의 삶과 가장 흡사한 자연이기 때문이다. 고난과 역경, 환희와 기쁨, 탄생과 죽음이 공존하는 바다가 던지는 철학적 사유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때때로 삶이 곡예를 하는 듯해도, 저 멀리 삶이 몰아치듯 떠밀려와도, 삶으로부터 잠시 물러나더라도 좌절하거나 주저할 필요는 없다. 잠시도 쉬지 않고 물결치는 바다처럼 삶도 자연스럽게 물결치며 흐를 뿐이다. 그러한 “삶을 직접 조종하는 선장이 되는 것”, 이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선서일 것이다.vague _ 곡예와 같은 삶을 지나다 바다 _ 무한으로 이어지는 인생 바다와 대양 _ 인위적인 라벨 거부하기 밀물과 썰물 _ 올라가면 내려갈 때도 있는 법 무인도 _ 진정한 고독이란 무엇인가 보자도르 곶 _ 상상력을 발휘하는 용기 난파 _ 위험에 대비하는 자세 해적과 해적질 _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상어 _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것 maree haute _ 저 멀리 삶이 밀려오다 섬 _ 나답게 살기 항해 _ 멀리 떠날 수 있는 용기 헤엄 _ 자아라는 부담과의 결별 바다 소금 _ 가진 것을 새롭게 음미하는 법 등대 _ 흔들리지 않는 삶의 지표 만들기 바닷가 _ 쉬어가기의 중요성 크라켄 _ 새로운 지식으로 편견 부수기 maree basse _ 삶으로부터 잠시 물러나다 사르가소 _ 피해야 할 후회라는 덫 방파제 _ 슬픔이라는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푸른색 _ 삶은 수많은 색채를 경험하는 것 닻 _ 바람에 휘청이지 않도록 선원 _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법 빙하 _ 모든 것은 그저 과정일 뿐 깃발 _ 느낀 것을 당당히 말하기 모비 딕 _ 자신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아는 일 세이렌 _ 조종하려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법★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최재천, 이해인, 윤대현, 장재형 등 각계 명사들의 강력 추천 ★ ★ 프랑스 현지 언론의 압도적 찬사 ★ “이 책은 흐르는 삶 속에서 ‘자기 자신’이라는 유일한 섬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 삶은 내가 내 의지대로 살아가는 게 아니라 그저 흘러가며 살아지는 것이다.” _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인생과 바다에 대해서 어쩌면 이렇게까지 깊고 넓고 새로운 통찰을 할 수 있을까? 내내 감탄하면서 읽었다.” _ 이해인(수녀, 시인) 그 어느 때보다 본질에 집중해야 할 필요를 느끼는 요즘, 우리에게 '무한함'과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자연이 있다. 잔잔하면서도 거칠고, 당장 와 닿을 것 같으면서도 금세 멀어지는, 고요하되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바다’가 바로 그것이다. 바다의 물결만큼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없고, 대륙을 둘러싼 바다만큼 커다란 생명줄은 없다. 선원들의 용기, 변함없이 밝은 등대의 불빛, 계속 헤엄치는 상어의 힘, 한시도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거친 파도까지. 살아 숨 쉬는 철학인 바다는 존재 그 자체로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주며, 깊은 지혜와 생각지도 못한 인생철학을 가르쳐준다. 《모든 삶은 흐른다》는 2022년 프랑스 최고의 철학과 교수로 꼽힌 로랑스 드빌레르의 인문에세이로 출간 후 프랑스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저자는 낯선 ‘인생’을 제대로 ‘항해’하려면 바다를 이해하라고 조언한다. 바다가 우리의 삶과 가장 흡사한 자연이기 때문이다. 고난과 역경, 환희와 기쁨, 탄생과 죽음이 공존하는 바다가 던지는 철학적 사유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때때로 삶이 곡예를 하는 듯해도, 저 멀리 삶이 몰아치듯 떠밀려와도, 삶으로부터 잠시 물러나더라도 좌절하거나 주저할 필요는 없다. 잠시도 쉬지 않고 물결치는 바다처럼 삶도 자연스럽게 물결치며 흐를 뿐이다. 그러한 “삶을 직접 조종하는 선장이 되는 것”, 이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선서일 것이다. “죽기 전, 단 하나의 철학을 만나야 한다면 바다에 가라!” 프랑스 최고의 철학자가 말하는 바다와 철학, 삶에 대한 이야기 사는 동안 누구에게나 철학은 필요하다. 철학을 한다는 건 삶의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육지의 관점에서만 철학과 인생을 이야기해왔다. 지구의 70퍼센트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잊은 채 오로지 육지만 들여다본 것이다. 이제는 바다로 나가야 한다. 바다의 물결만큼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없고, 대륙을 둘러싼 바다만큼 커다란 생명줄은 없다. 선원들의 용기, 변함없이 밝은 등대의 불빛, 계속 헤엄치는 상어의 힘, 한시도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거친 파도까지. 살아 숨 쉬는 철학인 바다는 존재 그 자체로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주며, 깊은 지혜와 생각지도 못한 인생철학을 가르쳐준다. 《모든 삶은 흐른다》는 프랑스 최고의 철학과 교수로 꼽히는 로랑스 드빌레르의 인문에세이로 2022년 출간된 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바다와 삶을 철학적으로 풀어내어 우리의 내면 깊숙이 숨어 있는 자연적 존재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프랑스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바다는 인생이다. 무한으로 이어지는 인생.” 바다를 통해 본 인생의 깊이 있는 통찰과 지혜 저자 로랑스 드빌레르는 낯선 ‘인생’을 제대로 ‘항해’하려면 바다를 이해하라고 조언한다. 바다가 우리의 삶과 가장 흡사한 자연이기 때문이다. 바다는 해가 뜨는 곳이자 지는 곳이고, 생이 시작되는 곳이자 끝나는 곳이며, 누군가를 살리기도 하지만 죽이기도 하는 곳이다. 비를 그대로 흡수하며 다 포용하고 받아들일 것 같지만 때때로 거칠게 뱉어내어 경고를 주는 곳, 한결같지만 한결같지 않은 곳, 지구상 어디든 다 연결되어 있지만 가는 곳마다 다른 빛깔로 자신을 내보이는 곳. 저자는 이 모든 게 인생과 닮았다고 말한다. 고난과 역경이 있는 만큼 환희와 기쁨이 있고,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고, 단 하루도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게 인생이다. 때때로 오르락내리락하며 힘들게 하지만 결국 지나고 보면 다 괜찮아지고 잔잔해진다. 인생에서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으나, 그렇다고 모든 것에 큰 의미를 두며 휘둘릴 필요는 없다. 모든 것이 바다처럼 자연스럽게 물결치며 오고 간다. 그런 시간들 앞에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모든 삶은 흐른다》에서 말하는 인생철학은 단호하고 심플하다. 바다처럼 사는 것이다. 현재에 집중하고, 삶의 모든 순간을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두되 흐름에 휩쓸려가지 말고 나 자신을 굳건하게 지키며, 그 안에서 삶이 내게 주는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아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조종하는 선장이 되는 것, 이보다 더 아름다운 선서가 있을까?” 삶의 지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다가 건네는 말 삶은 멀리서 보면 한 덩어리 같고, 가까이서 보면 조각 모음이다. ‘삶’이라고 하면 대부분 평생, 생애 전체를 이야기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오늘 하루가 삶의 전부이며, 생애 전체를 보면 어느 한 조각이 삶의 전부일 때도 있다. 하지만 산다는 건 조각을 살아도, 전체를 살아도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좁디좁은 냇물에서 시작된 물이 흐르고 흘러 바다로 간다면, 과연 드넓은 바다만 인생이라 부를 수 있을까? 하늘에서 떨어지는 한 방울의 빗방울도, 아무도 모르는 산속 물웅덩이도 모두 삶의 조각이자 삶 그 자체가 아닐까? 찰나의 삶이어도 그 안에 모든 삶이 담겨 있다. 고난과 역경이 삶의 전체를 휘감아도, 들뜨고 환희로 가득한 순간들도 그 모든 순간이 인생이다. 잠시 눈 감고 싶을 만큼 힘들다 해도 그것이 삶이 아닐 리 없다. 그러니 때때로 삶이 곡예를 하는 듯해도, 저 멀리 삶이 몰아치듯 떠밀려와도, 삶으로부터 잠시 물러나더라도 좌절하거나 주저할 필요는 없다. 잠시도 쉬지 않고 물결치는 바다처럼 삶도 자연스럽게 물결치며 흐를 뿐이다. 그러한 “삶을 직접 조종하는 선장이 되는 것”, 이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선서일 것이다. 바다는 인생이다. 그것도 무한으로 이어지는 인생. 누구에게나 삶은 유한하게 단 한 번이지만, 영원히 마르지 않고 사라지지 않을 바다를 보고 있으면 우리의 삶도 바다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는 게 아닐까 착각하게 된다. 우리 삶에도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바다와는 다른 리듬으로 살아간다. 한 번 삐끗하면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리듬이다. 파도가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면 파도가 전하는 진실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힘, 회복할 에너지를 찾을 수 있다는 진실이다. 회복은 우리가 가진 것을 전부 비울 수 있는 능력이다. 왠지 어려워 보여도 그래야 한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
우리학교 / 공규택 지음 /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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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인문,사회
공규택 지음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창의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았다. 또한 창의성과 관련한 스물여덟 가지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한다. 이야기에 담긴 서사를 통해 창의성이 발현되기까지의 상황과 맥락을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했고, 다양한 인물들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1부에서는 창의성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은 당연한 것이 되었지만 한때는 뭇사람들로부터 비난받고 거부당했던, 시대를 앞서 갔던 창의적인 사람들의 일화를 다루었다. 2부에서는 창의성의 현재를 다룬다. 비교적 최근에 그리고 현재까지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창의성의 미래에 대해 말한다. 가까운 미래에 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창의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각 꼭지마다 재미있고 기발한 문제들을 수록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문제 상황에 직면할 때 스스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게끔 했으며, 수업 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1부 지금은 당연하지만 처음엔 미친 짓이라 했다 · 하늘을 쳐다보며 점프하는 그를 보고 관중은 웃었다 : 당연한 것을 거부하다 · 단돈 27달러로 수많은 사람의 삶을 바꾸다 : 제도를 벗어나 개척하다 · 에디슨과 테슬라, 두 천재의 차이 : 권위에 무릎 꿇지 않다 · 나사 모양 하나가 일으킨 위대한 변화 : 일상에서 시작하다 · 총과 전투기가 없는 게임은 지루하다고? : 쉼 없이 생각하고 열중하다 · 죽은 사람이 묻히는 땅속에 들어가겠다니! : 자연에서 힌트를 얻다 ·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계약 : 현상 너머의 본질을 꿰뚫다 · 언제 어디서든 돈을 빼 가면 은행이 망할까? : 역발상에서 출발하다 2부 남들과 다른 자가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 비록 작지만 오히려 대놓고 뻔뻔하게 : 단점이 때로는 위대한 장점이 된다 · 누구나 할 수 있게, 그래서 최고가 되다 : 한 사람의 천재보다 머리를 맞댄 대중이 지혜롭다 · 설사약을 싣고 아프리카를 누비는 코카콜라 : 융합이 더 큰 효과를 가져온다 · 다 뚫는 창과 다 막는 방패가 존재할까? : 모순 속에 더 큰 가능성이 있다 · 고흐와 신윤복이 법의학과 천문학을 만나다 : 이질적인 만남에서 뜻밖의 새로움이 탄생한다 · 창의적인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 세상만사는 모두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일이다 · 스티브 잡스와 피터 잭슨이 발견한 보물 : 숨은 가치는 먼저 찾는 사람이 주인이다 · 채플린과 대승, 털끝보다 더 세상에 민감해지다 : 관찰하는 힘이 생각하는 힘이다 · ‘어떻게 넣을까.’가 아닌‘어떻게 못 막게 할까.’를 고민하다 :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것이 흥미롭다 · 남들과 다른 것을 다르게 파는 방법 :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면 다른 길을 볼 수 없다 · 3대에 걸쳐 진화하는 장난감 : 전통에 새로운 전통을 더해 가는 것이 혁신이다 3부 미래를 바꿀 발칙한 생각들이 싹트고 있다 · 풍차로 바꾸는 아프리카의 미래 : 성공을 위한 밀알이 되어라 · 인터넷으로 과연 어떤 일까지 할 수 있을까? : 주어진 조건을 충분히 활용하라 · 한반도를 뒤집으면 일어나는 일들 : 관점을 바꾸어 다른 가능성을 보아라 ·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사람을 살리다 : 자신의 생각에 이타성을 더하라 · 난생 처음 맛보는 요리,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 : 안주하지 말고 또 도전하라 · 이토록 엉뚱한 연구가 노벨상을 탈 수 있을까? : 다른 사람의 비웃음을 두려워 말라 · 정리 정돈만 잘해도 예술 작품이 된다 : 새로운 아이디어는 즉시 실행하라 · 동네 쓰레기를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하려면 : 사람 스스로 변화하게 하라 · 스포츠 중계방송이 이렇게 편파적이어도 될까? : 관행 대신 해학을 택하라어리석다 비난해도, 우스꽝스럽다 놀려도 ‘당연한 것’을 거부한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어떻게 가능할까? 어떤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것일까? 권력과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위인?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들? 물론 이러한 이들도 세상을 바꾸는 일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에는 그와 조금 다른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책에는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이 가진 남다른 힘은 바로 창의력이다. 세상의 비웃음이나 권위에 무릎 꿇지 않는 태도, 오감을 활짝 열고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민감함, 일상에서 접하는 흔한 현상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관찰력, 단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내세우는 담대함,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것에서도 가치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안목, 이 모든 것이 바로 창의적인 능력이다. 창의성은 ‘위대한 것’보다는 ‘기발한 것’에 가깝다. 문제 상황에 직면할 때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쉽게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고자 했던 태도가 창의성으로 연결된 것이다. 그래서 창의력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힘이다. 그것을 어떻게 발현시킬 것인지는 세상 모든 것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과 태도에 달려 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바꾸는 힘, 창의력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에서는 창의성과 관련한 스물여덟 가지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야기에 담긴 서사를 통해 창의성이 발현되기까지의 상황과 맥락을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했고, 다양한 인물들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1부에서는 창의성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은 당연한 것이 되었지만 한때는 뭇사람들로부터 비난받고 거부당했던, 시대를 앞서 갔던 창의적인 사람들의 일화를 다루었다. 2부에서는 창의성의 현재를 다룬다. 비교적 최근에 그리고 현재까지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창의성의 미래에 대해 말한다. 가까운 미래에 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창의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각 꼭지마다 재미있고 기발한 문제들을 수록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문제 상황에 직면할 때 스스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게끔 했으며, 수업 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창의성으로 세상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이 책은 창의성으로부터 ‘특허, 지적재산권, 세기의 발명, 부와 명예’ 등을 연상함으로써 창의성을 거대 이윤을 창출하는 도구쯤으로 여기는 사고방식과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역사 속에서 창의성이 발현된 사건들을 조금만 유의 깊게 살펴보면 인류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한 사례가 훨씬 더 많았음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을 고용한 고용주이자 스승이었던 에디슨의 권위에 굴복하지 않은 테슬라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교류 전기 시스템을 만들어 냈고, 특허권을 회사에 양도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제도를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무함마드 유누스는 단돈 27달러로 가난한 이들의 삶을 바꾼 그라민 은행을 세웠다. 디자인이 사회문제와 무관하지 않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에 동참해야 한다고 여긴 빅터 파파넥은 깡통 라디오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했다. 그런가 하면 법의학의 관점으로 고흐의 그림을 분석한 법의학자 문국진, 신윤복의 그림에 숨은 비밀을 밝혀낸 천문학자 이태형은 이질적인 분야가 서로 융합할 때 창의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캄쾀바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이루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풍차를 만들어 아프리카의 미래를 바꾸고 있고, 미국의 고등학생 잭 안드라카는 누군가에게는 그저 심심풀이 대상에 불과한 인터넷으로 혁신적인 췌장암 검사 기법 개발해 췌장암 조기 발견율을 100%에 가깝게 높일 수 있었다.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를 보여 주는 예이다. 또한 스포츠 중계는 공정해야 한다는 관행 대신 해학을 택한 ‘편파 중계방송’은 특정 팀을 대놓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며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더 많은 발칙한 생각들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기를 창의, 즉 ‘새로운 생각’은 세상을 바꾸지만 타성에 젖은 ‘일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저 낯설고 해괴한 생각일 뿐이다. 그러나 새로운 생각을 멈추지 않고 실현시키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조금 더 유쾌한 곳, 편리한 곳, 따뜻한 곳, 살 만한 곳이 되어 간다. 청소년기는 기성세대들이 하지 못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이지만 어른들의 권위 앞에 자유롭지 못한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 곳곳에는 일상의 눈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 막 움트는 새로운 생각이 미처 싹틔워 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시들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현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는 이들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남들과 다른 기발함이 창의성의 발판이며, 스스로의 즐거움과 열정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새로움을 탄생시킨다는 평범한 진리 역시 창의력의 숨은 비밀이다. 이 책이 독자들이 가진 창의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기를, 더 많은 ‘발칙한 생각들’이 세상을 바꾸고 새롭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총 균 쇠 (양장)
김영사 /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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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류 문명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전해온 그의 대표작이자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를 소장용 고급 양장판으로 만난다.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왜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 되었는가? 생물학, 지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통해 장대한 인류사를 풀어내며 오늘날 현대 세계가 불평등한 원인을 종합 규명한 혁신적 저작. 출간 25주년 기념 뉴에디션에는 2023년 저자 특별서문과 서울대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의 해제, 새 서문과 후기를 수록해 풍성한 읽을거리를 더했다. 2023년 특별서문_ 사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서문_ 왜 세계 역사는 양파와 같은가? 프롤로그_ 얄리의 질문 1부 | 에덴에서 카하마르카까지 1장 출발선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까? 2장 역사의 자연 실험 3장 카하마르카에서의 충돌 2부 | 식량 생산의 기원과 확산 4장 농업의 힘 5장 역사에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6장 농경, 선택의 기로 7장 아몬드를 재배하는 법 8장 사과가 문제였을까, 인디언이 문제였을까? 9장 얼룩말과 불행한 결혼 그리고 ‘안나 카레니나 법칙’ 10장 드넓은 하늘과 기울어진 축 3부 | 식량에서 총, 균, 쇠로 11장 가축의 치명적 선물 12장 청사진과 차용한 문자 13장 필요의 어머니 14장 평등주의에서 도둑 정치로 4부 | 여섯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15장 얄리의 종족 16장 어떻게 중국은 중국이 되었을까? 17장 폴리네시아로 빠르게 18장 반구의 충돌 19장 어떻게 아프리카는 흑인의 땅이 되었을까? 20장 일본인은 누구인가? 에필로그_ 과학으로서 인류사의 미래 2017년 후기_ 《총, 균, 쇠》의 관점에서 본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해제 참고문헌 찾아보기★★★ 서울대학교 도서관 대출 최장기 1위 ★★★ 국립중앙도서관 대출 상위 10위 ★★★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대학 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 20종’ ★★★ 교수들이 뽑은 ‘다시 읽고 싶은 책 10’ ★★★ 뉴욕 타임스 선정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권’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연구 대표작 문명의 생성과 번영의 수수께끼를 밝힌 현대의 고전 출간 25주년 기념 양장판 출시 인류 역사에 대한 혁신적 통찰을 담은 세계적 명저 《총, 균, 쇠》가 소장용 고급 양장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문화인류학에서 역사, 과학, 미래 전망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위대한 지성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대표작이다. 역사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뒤집고 문명의 생성과 번영을 조망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왜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 되었는가?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 아니라 유라시아인이 세계의 부와 힘을 차지한 이유는 무엇인가? 《총, 균, 쇠》는 생물학, 지리학, 인류학, 역사학, 언어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통해 장대한 인류사를 풀어내며 오늘날 현대 세계가 불평등한 원인을 종합 규명한다. 출간 즉시 언론과 학계를 뒤흔든 이 책은 지금까지 43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워싱턴 포스트)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애독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 도서관 대출 최장기 1위’, ‘국립중앙도서관 대출 상위 10위’,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대학 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 20종’ 등으로 유명하다. 퓰리처상뿐만 아니라 영국 과학출판상, 일본 코스모스상, 미국 캘리포니아 도서상 등을 수상했다. 인류가 마주한 위기와 기회를 새롭게 통찰한 압도적 서사로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나를 중세 전쟁사학자에서 인류학자로 바꾼 책이다. 내게 《사피엔스》를 쓸 용기를 주었다.” ─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대 교수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저작 중 하나만 읽어야 한다면 단연코 《총, 균, 쇠》이다. 인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초석을 놓았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인류 역사와 문명 발전의 궤적을 추적해 현 세계의 불평등 원인을 종합 규명한 획기적 연구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사회적 쟁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과학자로서 문명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제언이 필요할 때마다 늘 호명되는 석학이다. 이렇듯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로 손꼽히는 그가 처음부터 인류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었다. 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던 그는 1964년 뉴기니에서 조류를 관찰하며 진화생물학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지리학, 생물지리학,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환경사(史), 문화인류학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그 과정에서 전 세계 대중 독자를 대상으로 인간 사회에 내재한 중대한 의문에 관한 책을 집필했다. “우리 자녀 세대의 미래는, 현 세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를 앞으로 수십 년 내에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절감했습니다. 이는 인간 사회, 지리와 역사가 복합된 문제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문제를 알리고 동시에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나이 50세에 이력 전환을 시도하고 책을 썼습니다. 《총, 균, 쇠》에서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원대한 질문에 답하고자 했습니다.” ─ ‘2023년 특별서문’에서 유럽,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동아시아까지 재레드 다이아몬드 특유의 탁월한 비교 연구, 실험실과 현장을 오가며 쌓은 통합적 지식은 《총, 균, 쇠》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그는 인류사에 자연과학적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환경의 차이가 인류 역사와 문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음을 날카로운 논증으로 밝혀낸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의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총, 균, 쇠》는 인종이나 민족 간의 타고난 우열이 현 세계의 불균형을 야기했다는 생물학적 편견을 일소하고, 역사에 대한 서구 중심적인 세계관과 인종주의 이론을 탈피한다. 어떤 사회도 본질적으로 더 우월하거나 열등하지 않다. 문명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가로지르며, 나와 우리, 세계에 관한 상식을 뒤바꾼 기념비적 저작이다. 1만 3,000년 인류사의 핵심을 관통하는 질문 총과 균과 쇠는 어떻게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꿨는가? 왜 인류 역사는 대륙마다 다르게 전개되었는가? 총, 균, 쇠는 왜 유라시아 대륙에서 먼저 발달했는가? 식물의 작물화와 동물의 가축화는 문명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며 모든 인류가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1만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문명 발전의 궤적을 좇는다. 1부 ‘에덴에서 카하마르카까지’는 1만 3,000년 동안 대륙의 환경이 인간 사회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기 위한 준비 단계이다. 문명이 발흥하기 직전의 세계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발전한 폴리네시아 사회들을 개괄하고, 카하마르카에서 벌어진 스페인과 잉카제국 간의 충돌을 재구성해 ‘총, 균, 쇠’가 유럽이 아메리카를 정복할 수 있었던 근접 요인이었음을 증명한다. 2부 ‘식량 생산의 기원과 확산’은 그러한 근접 요인을 초래한 궁극 요인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수렵·채집이 아니라 식량 생산, 즉 농경과 목축을 통해 식량을 확보하는 방법이 총과 균과 쇠의 발달을 위한 전제 조건이었다. 그런데 식물의 작물화와 동물의 가축화는 비옥한 초승달 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만 독자적으로 시작되었고, 지역마다 시작 시기 또한 크게 달랐다. 이는 지리적 위치와 기후, 생태적 장벽, 대륙의 중심축을 포괄하는 환경적 요소 때문이었다. 중심축이 남북 방향인 아메리카보다 동서 방향인 유라시아에서 식량 생산이 더 빠르게 확산되었다. 3부 ‘식량에서 총, 균, 쇠로’에서는 근접 요인과 궁극 요인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 고리를 치밀하게 추적해 군사력(총), 전염병(균), 과학기술(쇠)뿐만 아니라 문자와 국가, 종교의 기원까지 설득력 있게 해설한다. 가축화할 동물이 많았던 유라시아에서 더 치명적인 전염병이 생겨났다. 식량 생산에 따른 잉여 식량은 새로운 과학기술과 문자, 정치조직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즉 식량 생산이 더 많은 식량과 더 많은 인구, 정치적으로 중앙집권화하고 사회적으로 계층화한 사회, 또 경제적으로 복잡하고 과학기술적으로 혁신화한 사회를 가능하게 했다. 4부 ‘여섯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은 2부, 3부에서 증명한 내용을 적용해보는 단계이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 중국과 동아시아, 아시아 본토와 태평양의 섬들, 유럽과 아메리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내부, 한국과 일본까지 여섯 지역에서 벌어진 인구 이동과 충돌을 고고학적·언어학적 증거로 분석함으로써, 인류 역사가 대륙마다 다르게 전개된 이유가 환경의 차이에 있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한다.얄리는 그 모든 것을 오래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던 듯 반짝이는 눈빛으로 다시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물었다. “당신네 백인은 그렇게 많은 화물을 개발해서 뉴기니까지 가져왔는데, 우리 흑인에게는 우리만의 화물이 거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따라서 현대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질문은 이렇게 다시 고쳐 쓸 수 있다. 왜 부와 힘이 하필이면 지금처럼 배분되었을까?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메리카 원주민, 아프리카인,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 유럽인과 아시아인을 학살하고 예속하고 절멸시킨 쪽이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피사로는 오합지졸에 불과한 168명의 스페인 병사를 이끌고 낯선 땅에 들어왔다. 지역 주민들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었고, (…) 그러나 두 지도자가 처음 만나고 몇 분이 지나지 않아, 피사로는 아타우알파를 포로로 사로잡았다. 피사로는 아타우알파를 8개월 동안 포로로 붙잡아두고는 그를 풀어준다고 약속하며 역사상 가장 많은 몸값을 뜯어냈다. 길이 6.7미터, 폭 5.2미터, 높이 2.4미터의 방을 가득 채울 정도의 황금을 몸값으로 받아낸 뒤, 피사로는 약속을 뒤집고 아타우알파를 처형했다. 가축화할 수 있는 동물은 모두 비슷하지만, 가축화할 수 없는 동물은 제각각 그 이유가 다르다. 이와 비슷한 말을 전에 들은 것 같은가? 그렇다. 몇 단어만 바꾸면, 톨스토이의 위대한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유명한 첫 문장이 된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 이 법칙은 우리 삶에서 결혼 생활 이외에 많은 부분을 이해하는 데도 확대해 적용할 수 있다. 우리는 성공을 쉽게 단일한 요소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요한 일에서 성공하려면 실패와 관련한 많은 요인을 피해야 한다. ‘안나 카레니나 법칙’은 인류 역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동물의 가축화를 요약해서 잘 설명해준다.
자연 청소부 파리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김남길 지음, 연두스튜디오 그림 / 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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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자연,과학
김남길 지음, 연두스튜디오 그림
앙리 파브르의 60년간의 곤충연구을 담은 를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구성했다. 방대한 중에서 특히 흥미있고 중요한 연구 부분을 가려 뽑았다. 모두 7권으로 구성되었다. 파브르와 함께 실험과 관찰을 하면서 곤충의 생태를 하나씩 배운다. 1권 에서는 소나 양 같은 배설물로 똥구슬을 만드는 쇠똥구리의 특이항 생태를 남았다. 쇠똥구리는 자신이 만든 똥구슬을 애벌레의 먹이로 이용한다. 자기 몸무게 보다 10배나 무거운 똥구슬을 굴리는 쇠똥구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4권 에서는 거대한 집게, 무서운 독침을 가진 전갈, 땅에 수직으로 구멍을 파고 숨어 사는 나르본늑대거미, 나뭇가지 사이에 멋진 그물을 쳐서 벌레를 잡아먹는 호랑거미, 걷는 방법이 게와 닮은 게거미 등의 생태를 담았다.1권 펴내면서 코르시카 섬 생활 자연 청소부 똥풍뎅이 똥구슬 기술자 왕쇠똥구리 알은 어디에? 알의 비밀 풀린 수수께끼 큰가슴쇠똥구리와 넓적쇠똥구리 부부가 협동하는 꼬마쇠똥구리 에스파냐똥풍뎅이 알 단지 실험 애기뿔쇠똥구리 들소뿔똥풍뎅이 일기 예보관 금풍뎅이 겨울을 나는 애벌레 미노타우로스금풍뎅이 4권 펴내면서 1. 독을 가진 나르본늑대거미 2. 늑대거미의 집 3. 알을 지키는 어미거미 4. 알에서 깨어난 새끼늑대거미 5. 긴호랑거미 6. 거미줄의 비밀 7. 게거미 8. 세 개의 전갈 사육장 9. 전갈은 소식가 10. 전갈의 독 11. 전갈 독에 저항하는 능력 12. 짝짓기 춤 13. 태어난 전갈 새끼 14. 황나사마귀 15. 빗살수염사마귀
토롱이의 생일파티
Ŭ / 강보람.홍하영 지음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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Ŭ
취미,실용
강보람.홍하영 지음
토롱이의 생일날 벌어진 재미있는 일을 색칠하며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 컬러링북’이다. 아빠 엄마와 할 수도 있고, 아이 혼자서도 거뜬하게 완성할 수 있다. 북케이스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와 함께 넣으면 아이의 작은 가방 안에도 쏙 들어가 휴대성이 높다. 언제 어디서든 알록달록 개성을 듬뿍 담아 색칠하고,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꾸밀 수 있으며, 이제 지루해하는 아이에게 휴대전화 대신 감성을 색칠할 시간을 주자. 그리고, 좀 더 따듯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기 위해 두 명의 국내 작가가 손으로 그린 느낌이 잘 살려 만들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우리 아이 개성을 듬뿍 담는 상상하며 색칠하는 유아 컬러링북 토롱이의 특별한 생일에 초대합니다. 《토롱이의 생일 파티》는 토롱이의 생일날 벌어진 재미있는 일을 색칠하며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 컬러링북’입니다. 아빠 엄마와 할 수도 있고, 아이 혼자서도 거뜬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북케이스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와 함께 넣으면 아이의 작은 가방 안에도 쏙 들어가 휴대성이 높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알록달록 개성을 듬뿍 담아 색칠하고,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꾸밀 수 있습니다. 이제 지루해하는 아이에게 휴대전화 대신 감성을 색칠할 시간을 주세요. 좀 더 따듯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기 위해 두 명의 국내 작가가 손으로 그린 느낌이 잘 살려 만들었습니다. 《토롱이의 생일 파티》로 아이의 미적 감각과 창의력도 길러주고, 함께 이야기를 만들며 색칠해보세요.
양말이 좋아
사계절 / 손미영 지음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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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손미영 지음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41권. 양말을 참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 다른 물건도 아니고 그저 양말인데, 아이는 양말 몇 켤레를 가지고 참 재미나게도 논다. 왜 재미날까? 이 양말을 신으면 이런 기분을 느끼고 저 양말을 신으면 저런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맨 양말을 신으면 진짜 슈퍼맨이 된 것만 같은 아이. 단순한 물건이라도 아이의 감정과 상상력이 통과될 때 특별해질 수 있다고, 그리고 그 특별해진 물건을 통해서 아이는 적극적으로 느끼고 상상하고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림책이다.적극적으로 느끼고 상상하고 경험하는 그림책 ‘양말이 좋아’ 양말을 참 좋아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다른 물건도 아니고 그저 양말인데, 아이는 양말 몇 켤레를 가지고 참 재미나게도 놉니다. 왜 재미날까요? 이 양말을 신으면 이런 기분을 느끼고 저 양말을 신으면 저런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슈퍼맨 양말을 신으면 진짜 슈퍼맨이 된 것만 같으니까요. 단순한 물건이라도 아이의 감정과 상상력이 통과될 때 특별해질 수 있다고, 그리고 그 특별해진 물건을 통해서 아이는 적극적으로 느끼고 상상하고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림책, 『양말이 좋아』입니다. 사랑스러운 양말 놀이, 사랑스러운 상상 놀이 빈 빨랫줄이 보입니다. 앞면지입니다. 바닥엔 군데군데 양말들이 떨어져 있지요. 다음 장면에선 여자아이가 양손 가득 양말을 안고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줄줄 떨어진 양말들을 아쉽게 바라봅니다. 또 한 장을 넘기면, ‘양말이 좋아’ 제목 아래 주섬주섬 양말을 챙기는 여자아이가 보입니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엉덩이는 뒤로 쏙 내밀고. 욕심 많게도 집 안의 양말은 죄다 챙겨온 것 같습니다. 무얼 하려는 걸까요? 짠! 사랑스러운 양말 쇼가 펼쳐집니다. 귀여운 방울에 어울리는 땡땡이 양말을 신고 패션쇼 모델처럼 으쓱으쓱 걸어봅니다. 보라색 마법 모자엔 보라색 양말을 신고 마녀 흉내를 내 보지요. 초록색 양말을 신고 가볍게 점프하는 상상을 해 보고요. 내 것도 네 것도 다 똑같을 축구팀 양말을 신고 진짜 축구 선수처럼 한마음이 되어 보기도 합니다. 구멍이 쏙 난 양말을 보며 깔깔깔 웃고, 슈퍼맨 양말을 신고 슈퍼맨처럼 으라차차 힘을 냅니다. 크리스마스 양말을 보며 두근두근 콩콩콩,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상상하며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요. 코끼리처럼 되어 보려고 긴 양말을 코에 씌우고 코야 길어져라! 주문을 외워 볼 수도 있고요. 양말 하나로, 제법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제법 재미있는 상상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양말 하나에 마음 하나, 산뜻한 색깔로 맛을 낸 그림책 이 그림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사랑스러운 아이와 양말,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그들을 감싸고 있는 산뜻한 색깔입니다. 아이의 빨간 신발, 보라색 모자, 초록색 양말, 샛노란 바지, 빨간 망토, 파란 하늘 들이 똑 떨어지는 모양 속에 곱고 산뜻한 색깔로 담겨 있습니다. 정교한 손 그림과 꼴라주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뚜렷한 모양을 만들어냅니다. 그 모양과 색깔로 맛을 낸 그림이 한 장면을 이룹니다. 그 장면 안에 양말 하나에 마음 하나 담는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습니다. 양말 하나로 신 나게, 힘내고, 웃고, 뛰어 봅니다. 아기 양말을 보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동생을 그려 보고, 아빠의 커다란 양말을 신어 보며 아빠의 커다란 마음을 느껴 봅니다. 할머니가 손수 만든 꽃버선을 들고 따뜻한 할머니 마음을 한가득 마음에 담아 봅니다. 양말이라는 물건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은 여러 가지 감정을 투사하고 상황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슈퍼맨 양말을 신었다고 슈퍼맨이 되는 건 아니겠지만, 아이들 마음속에선 ‘진짜 슈퍼맨’이 생깁니다. 코에 양말을 씌웠다고 코끼리가 되는 건 아니겠지만, ‘진짜 코끼리’가 된 것만 같은 마음이 들지요. 아이의 상상력이 양말 하나로도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냅니다. 아이의 감정이 여러 가지 양말을 통해 밖으로 표현됩니다. 그 물건이 꼭 양말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처럼 해 보고 싶다면, 이제 서랍 속에 차곡차곡 담긴 양말을 꺼내 보세요. 방 한가득 어지르더라도 양말을 펼쳐 놓고 신 나는 상상 놀이를 해 보세요. 여러 가지 마음, 여러 색깔 기분과 마주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겁니다.
장난감 병정과 꼬마 숙녀
마루벌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글, 조르주 르무안 그림 / 200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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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
명작,문학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글, 조르주 르무안 그림
『장남감 병정과 꼬마 숙녀』는 종이로 만든 꼬마 숙녀를 사랑한 외다리 장난감 병정의 가슴 아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장난감 병정은 꼬마 도깨비가 심술을 부리는 바람에 꼬마 숙녀와 헤어져 기이한 여행길에 오른다. 하지만 꼬마 숙녀를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꼬마 숙녀 곁으로 돌아온다. 안데르센의 고전에 프랑스의 그림 작가 조르주 르무안이 그린 생생한 그림이 더해진 『장난감 병정과 꼬마 숙녀』는 모든 연령의 독자에게 변치않는 고전의 향기를 선사할 것이다.
3학년이 꼭 알아야 할 수학 서술형 3학년 1학기 (2020년용)
에듀왕 / 박명전 지음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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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왕
학습참고서
박명전 지음
1. 덧셈과 뺄셈 2. 평면도형 3. 나눗셈 4. 곱셈 5. 길이와 시간 6. 분수와 소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예쁜 공주 이야기
글송이 / 정재은.정미금 엮음, 오유경 외 그림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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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창작동화
정재은.정미금 엮음, 오유경 외 그림
핑크북 시리즈 2권. 아름다운 공주, 마음씨가 고운 공주, 모험심이 강한 소녀,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백조가 된 오리까지 다양한 공주와 소녀가 등장한다. 사랑과 감동의 예쁜 공주 이야기 13편을 통해 아이의 감성과 꿈을 키울 수 있다.백설공주-그림 형제 / 엄지공주-안데르센 / 빨간 모자-샤를 페로 라푼젤-그림 형제 / 인어공주-안데르센 / 잠자는 숲 속의 공주-샤를 페로 미운 아기 오리-안데르센 / 콩쥐 팥쥐-한국 전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루이스 캐럴 / 신데렐라-샤를 페로 성냥팔이 소녀-안데르센 / 헨젤과 그레텔-그림 형제 / 오즈의 마법사-프랭크 바움사랑과 감동의 예쁜 공주 이야기 13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예쁜 공주 이야기》에는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이야기 13편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과 감동을 통해 우리 아이의 감성과 꿈을 키워 주세요. 아름다운 꿈을 키워 주는 이야기 이 책에는 아름다운 공주, 마음씨가 고운 공주, 모험심이 강한 소녀,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백조가 된 오리 등 다양한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이 주인공들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내고, 착한 마음씨로 읽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지요. 그리고 겉모습이 화려하고 얼굴이 예쁜 공주를 꿈꾸는 우리 여자아이들에게 진짜 아름다운 사람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준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멋진 꿈을 꾸는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신 세상만사 신 유럽만사 1
두산동아 / 이원복 (지은이) / 20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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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
소설,일반
이원복 (지은이)
책머리에 -동부 유럽 광활한 대지에서 벌어진 비애의 역사 러시아 현대사에서 잊혀졌던 유럽의 배꼽 발트 3국 이민족들의 말발굽에 짓밟힌 역사 우르라이나ㆍ벨로루시ㆍ몰도바 짓밟히고 찢긴 역사, 그래도 다시 일어나는 폴란드 한 핏줄을 나눈 형제의 행복한 이별 체코ㆍ스로바키아 동ㆍ서양이 만나는 마자르의 당 헝가리 -남부 유럽 세계를 하나로, 나라는 둘로 이탈리아ㆍ몰타 뒤엉킨 민족과 종교, 불타고 있는 발칸의 화약고 구유고슬라비아 슬라브 세계의 라틴계 민족 국가 루마니아 흑해 연안에서 만나는 아시아와 유럽 불가리아 세계에서 가장 굳게 닫혔던 문 알바니아 민주주의로 돌아온 그 멀고도 험난했던 길 그리스 -미니 국가들 이웃 나라에 기대어 살아도 우리는 독립 국가! 바티칸, 안도라 공화국, 산마리노 공화국, 모나코 공국, 리히텐슈타인 공국 -유럽 연합 보이지 않는 사이버 국가가 현실로!
검은 고양이 네로
보물창고 / 엘케 하이덴라이히 지음,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김지영 옮김 / 200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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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명작,문학
엘케 하이덴라이히 지음,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김지영 옮김
악동 검은 고양이 네로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은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동화책이다. 고양이의 생태를 섬세하게 묘사했을 뿐 아니라 인간 세상과 인간들의 심리도 녹여냈다. 이 유별난 '고양이 평전'은 '휴먼 드라마' 못지않은 감동과 전율을 지니고 있어 성인이 읽어도 좋다. 시골 농가에서 태어난 검은 고양이 '네로 꼬를레오네'가 대도시 한복판까지 진출하여 그 곳의 고양이들을 휘어잡다가, 늘그막에 고향으로 귀환하기까지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네로의 카리스마와 숨막히는 여행의 스릴를 만끽할 수 있다.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어느 날 태어난 네로는, 미처 세상을 다 알기도 전에 죽을 위기를 넘긴다. 불쌍한 출생의 비밀을 안고 태어났지만 네로는 늘 활기 넘치게 생활한다. 생후 6주가 되면서부터 온갖 말썽을 부리며 농가를 휘젓던 네로는 더 큰 세상을 향해 떠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네로는 짙은 장밋빛 쿠션에 몸을 기댄 채 초록 소파 위에 누워 가르랑거렸다. 옆방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를 들었지만, 천국 같은 그 자리에서 도망칠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었다. 예전에도 몇 번인가 그런 적이 있었지만 별일 없었으니 이번에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혹시 위험한 상황이 생기기라도 하면 발톱을 세우고 겁을 주면 되기 때문이다. 실눈을 뜨고 보니 금발 머리 여자가 세탁물을 개어 서랍 속에 놓고 있었다. 그녀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면서 허리가 아픈지 등에 손을 대고 허리를 세웠다. -본문 24쪽에서 암고양이 마돈니나 검은 악마 '네로', 태어나다 네로의 새 이름, 꼬를레오네 달걀, 우유, 소시지가 있는 삶 끔찍한 자동차 여행 독일에서의 첫날밤 네로, 독일에서도 대장되다 로자의 죽음 다시 고향의 품 속으로 안녕, 이졸데! 안녕, 로베르토! 옮긴이의 말
공병우, 한글을 사랑한 괴짜 의사
한겨레아이들 / 김은식 지음, 이상규 그림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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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인물,위인
김은식 지음, 이상규 그림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 9권.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안과 ‘공안과’를 세운 의사이자 세벌식 자판을 개발한 한글 타자기 발명가였던 공병우의 개성 있는 삶을 그렸다. 열정과 고집으로 똘똘 뭉친 공병우의 삶은 그 자체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 인간적이며 개성 있는 삶의 궤적을 그리고 간 공병우의 전기가 어른, 어린이 모두에게 매력 있게 읽히는 이유이다. 합리성과 속도는 공병우 삶의 핵심 키워드이며 타자기의 본질적인 가치이기도 하다. 그가 타자기로 성공을 거둔 데는 규격과 속도를 최우선으로 전후 사회 기틀을 만들던 시대상과 큰 관련이 있다. 타자기 광고나 타자 대회 등의 일화로 당시 우리나라 사회상을 살펴보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이다. 공병우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미덕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일 것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혼자 힘으로 의사가 되고, 피나는 노력 끝에 안과 의사로 성공한 이후에도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어 타자기와 한글 자판 연구에 쏟은 열정은, 그 결과물과 별개로 적지 않은 울림을 준다.한글 기계화의 포문을 연 타자기 발명가 어린이를 위한 인물 평전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공병우, 한글을 사랑한 괴짜 의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안과 ‘공안과’를 세운 의사이자 세벌식 자판을 개발한 한글 타자기 발명가였던 공병우의 개성 있는 삶을 그렸다. 어린이들에게 공병우는 낯선 인물이다. 그가 발명한 타자기는 전 시대의 유물이 된 지 오래이며, 생전에 그토록 꿈꾸었던 세벌식 자판의 표준화도 오늘날에는 공허한 외침이 되어 버렸다. 그럼에도 어린이들에게 이 인물의 삶을 소개하는 이유를 작가는 한글 기계화의 혜택에서 찾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문맹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교육, 문화, 정보 통신 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이루게 된 데는 한글이 우수한 글자인 덕도 있지만, 한글 기계화를 향한 열정 어린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용적인 타자기 발명, 워드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의 개발, 서체 개발 등이 가져온 문화적 혜택은 우리 삶에 혁신을 가져왔다. 그러한 기계화.전산화의 첫 발을 뗀 사람이 바로 공병우이다. 한편, 열정과 고집으로 똘똘 뭉친 공병우의 삶은 그 자체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 인간적이며 개성 있는 삶의 궤적을 그리고 간 공병우의 전기가 어른, 어린이 모두에게 매력 있게 읽히는 이유이다. 고집쟁이 시골 소년, 의사가 되다 공병우는 1907년 평안북도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귀하게 자라 어려서부터 고집도 세고 욕심도 많았다. 학창시절에는 선배한테 대들며 칼부림도 하고, 보란듯이 학교를 비판하는 글을 발표하는 ‘트러블 메이커’였다. 농업학교 2학년 때 일본인 교장 선생님의 권유로 의학도의 길을 찾아, 독학으로 평양의학강습소에 입학했다. 공병우는 기세를 몰아 의학강습소를 졸업하기도 전에 의사 자격시험을 통과한다. 열세 살 때 보통학교 1학년에 입학해 스무 살에 의사가 되었으니 7년 만에 초, 중, 고등학교과 대학 과정을 모두 끝내 버린 셈이다. 물론 졸업장은 한 장도 받지 못했다. 의사가 된 뒤에도 도전은 계속됐다. 공병우는 의사로서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삶을 버리고 경성의전에 견학생으로 들어가 병리학을 연구했다. 특유의 끈기와 열의로 연구에 파고든 그는 망막 질환에 대한 논문으로 나고야대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우리나라 의학박사를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였던 시절이었다. 1938년 공병우는 서울 안국동에 ‘공안과’를 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안과 병원이었다. 타자기와 한글 연구에 일생을 바치다 젊은 의사 공병우는 그 무렵 독립운동가 이극로 선생으로부터 한글을 처음 접한다. 일제강점기에 서른 평생을 보낸 그는 한글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었다. 줄곧 일본어로 교육을 받았고, 더욱이 의학을 공부하면서는 한글로 된 책이나 글은 접해 보지 못했다. 한글로 우리 민족이 글눈을 뜨고 문화의 힘을 기를 수 있다는 이극로 선생의 말에 자극을 받은 공병우는 곧장 한글을 배워 활용하기 시작했다. 눈병 예방 안내문을 한글로 만들어 나누어 주고, 한글로 시력검사표를 만들기도 했다. 또, 일본어로 쓴 안과학 교과서를 우리말로 옮겨 펴내기도 했다. 타자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도 그 즈음이다. 당시 영문 타자기는 국내에 꽤 들어와 있었지만, 한글 타자기는 구경하기 힘든 시절이었다. 앞서 개발된 한글 타자기는 속도가 느리고 불편해 실용화에 실패했다. 영어와 전혀 다른 한글의 생성 원리를 타자기에 반영하지 못한 탓이었다. 공병우는 병원 일도 제쳐 놓고 밤낮으로 연구에 매달린 끝에 ‘세벌식 쌍초점 한글 타자기’를 세상에 내놓는다. 공병우 타자기는 정부 기관과 미군청에서 쓰기 시작해 한국전쟁 이후에는 일반 기업과 개인들에게까지 널리 보급된다. 1960~70년대 산업화의 물결이 한국 사회를 뒤흔들던 분위기와 맞물려 타자기는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다. 공병우는 사업가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타자기 사업에 손을 떼고 안과 의사로 돌아갔던 공병우를 학글학계로 다시 불러낸 것은 1969년에 있었던 정부의 ‘자판 표준안’ 발표였다. 평소 잘못된 일이라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공병우가 눈엣가시였던 정부는,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던 공병우 타자기를 배제하고 비합리적인 네벌식 자판을 표준안으로 내놓았던 것이다. 공병우와 각계 전문가들은 일제히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지만 정부는 힘과 권력으로 그들의 손과 발을 묶었다. 1983년에 다시 두벌식 자판이 표준안으로 채택되면서 세벌식 자판은 세상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다. 공병우는 포기하지 않고 세벌식 자판 보급에 힘쓰며, 전동 타자기.점자 타자기 발명, 워드프로세서 개발, 한글 연구기관 설립, 서체 개발 등 한글 기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 한편으로는 소외 계층의 시각장애인들에게 개안수술을 해 주고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등 사회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병우의 삶이 우리에게 준 것들 1995년 공병우가 세상을 떠나며 남긴 말은 ‘내 무덤을 만들 땅에 차라리 콩을 심어라.’였다. 겉치레를 싫어하고 효율과 실용성을 중시하던 그의 성격이 보이는 대목이다. 1950년대 미국 여행을 하고 돌아와 집안 구조를 실용적으로 만들겠다며 문턱을 모두 없애고 부엌과 안방 사이 벽에 큰 구멍을 냈다는 일화도 잘 알려져 있다. 그 고집과 개성이 당시에는 얼마나 괴짜처럼 보였을지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 합리성과 속도는 공병우 삶의 핵심 키워드이며 타자기의 본질적인 가치이기도 하다. 그가 타자기로 성공을 거둔 데는 규격과 속도를 최우선으로 전후 사회 기틀을 만들던 시대상과 큰 관련이 있다. 타자기 광고나 타자 대회 등의 일화로 당시 우리나라 사회상을 살펴보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이다. 공병우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미덕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일 것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혼자 힘으로 의사가 되고, 피나는 노력 끝에 안과 의사로 성공한 이후에도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어 타자기와 한글 자판 연구에 쏟은 열정은, 그 결과물과 별개로 적지 않은 울림을 준다. 여든 살이 넘어 워드프로세서와 서체 개발에 몰두했던 백발의 청춘이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이야기의 속살이다.
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
21세기북스 / 이낙원 (지은이)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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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이낙원 (지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2019년 12월부터 오미크론 대유행을 지나는 현재까지 이 지구가 다시 한 번 ‘바이러스 행성’임을 실감케 했다. 인천 나은병원 호흡기내과 의사이자 중환자실 실장인 이낙원은 선별진료소부터 병동 진료실까지 현장 의사로 분투하며 환자들의 삶을 더 밝은 곳으로 끌어내고자 작금의 의료 현실과 싸우고 있는 내과 의사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우리 사회로 침투했을 때 의료진의 대응과 갖가지 감정들을 현장감 있는 글로 담아내며 특별한 기록물을 남기기도 했던 그가 이번에는 그간의 묵직함은 조금 덜어내고, ‘의사로 산다는 것’에 대한 말쑥한 에세이로 다시 돌아왔다. 『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는 “두 번은 못할 것” 같은 코로나 시대 의사라는 생업을 수행중인 저자의 일, 관계,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위트와 경외를 담아 완성한 업(業) 에세이다. 때론 생사의 현장에서 오롯이 견뎌야 하는 적막감과 혼란의 감정, 시끌벅적한 환자와의 교감 속에 피어오르는 인정과 감동, 특별하지 않아 소중한 의사의 일상, 타인의 생사를 가름하기도 하는 숙명의 무게, 그럼에도 슬기롭게 자기와 타인의 삶을 지켜나가는 벅찬 신념 등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현실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_ 의사는 되어가는 것입니다 1 의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어쩌다 내과의사 병원은 내 속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책임진다는 것의 무게 스스로 차가워지기 측은한 청진기 분별 있게 화내기 무료한 ‘방 생활’을 버티는 법 감정의 시소 플레이어 차가워진 가슴에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2 의사의 일상, 환자의 비일상 감정의 불시착 기댈 수 있는 작은 언덕 마지막 안부 환자의 시간, 의료진의 시간 쫄깃쫄깃한 힘 ‘흰’으로 돌아가다 환자의 멋 든든한 맛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모순 3 논문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의사 의사는 무얼 먹고 사는가 의사가 있어야 할 곳 내면에서 뛰쳐나온 기쁨 호기심으로 공부하기 말랑한 정신에 유머가 깃든다 의사의 진로 감정의 청진기 소설 읽는 의사 4 ‘위드 코로나’ 의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백신 접종실의 루틴 불안 바이러스 격리된 나날 지구전이다 누를 수 없는 버튼 어떻게 벗느냐 격리되지 않는 마음 눈이 뻑뻑한 가을을 기다리며 위드 코로나, 위드 마스크, 위드 스마일 유전자의 바다 한 줄로 쓰기엔 아까운 길 잃은 슬픔 극도의 긴장 미안하다, 한 명만 더! 맺음말_ 나는 의사다『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손힘찬 작가 강력 추천! 논문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제적 의사’ 이낙원, 생사를 가름하는 숙명의 무게를 버티며 자신과 타인을 지켜나가는 이야기 “바이러스 행성에서 다정한 의사로 산다는 것” 글 잘 쓰는 의사 이낙원이 전하는 위드 코로나판 ‘슬기로운 의사생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2019년 12월부터 오미크론 대유행을 지나는 현재까지 이 지구가 다시 한 번 ‘바이러스 행성’임을 실감케 했다. 인천 나은병원 호흡기내과 의사이자 중환자실 실장인 이낙원은 선별진료소부터 병동 진료실까지 현장 의사로 분투하며 환자들의 삶을 더 밝은 곳으로 끌어내고자 작금의 의료 현실과 싸우고 있는 내과 의사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우리 사회로 침투했을 때 의료진의 대응과 갖가지 감정들을 현장감 있는 글로 담아내며 특별한 기록물을 남기기도 했던 그가 이번에는 그간의 묵직함은 조금 덜어내고, ‘의사로 산다는 것’에 대한 말쑥한 에세이로 다시 돌아왔다. 『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는 “두 번은 못할 것” 같은 코로나 시대 의사라는 생업을 수행중인 저자의 일, 관계,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위트와 경외를 담아 완성한 업(業) 에세이다. 때론 생사의 현장에서 오롯이 견뎌야 하는 적막감과 혼란의 감정, 시끌벅적한 환자와의 교감 속에 피어오르는 인정과 감동, 특별하지 않아 소중한 의사의 일상, 타인의 생사를 가름하기도 하는 숙명의 무게, 그럼에도 슬기롭게 자기와 타인의 삶을 지켜나가는 벅찬 신념 등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현실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하오팅캘리의 슬기로운 기록생활: 사소한 일상도 특별해지는 나만의 작은 습관|이호정 지음|21세기북스|2022년 1월 12일 출간|18,000원 ▶ 유일한, 평범|최현정 지음|21세기북스|2021년 11월 17일 출간|16,000원 ▶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 | 윤정은 지음|21세기북스|2021년 4월 14일 출간 | 15,000원 ☞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질병과 의학을 이해하기 위한 진지함,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을 책임지기 위한 측은함, 삶의 쓸쓸함과 처연함을 막기 위한 장난기, 의사에게는 이 세 가지가 필요하다! 논문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제적 의사’ 이낙원, 생사를 가름하는 숙명의 무게를 버티며 자신과 타인을 지켜나가는 이야기 “선생님!!” 세 글자만으로도 충분했다. 굳이 응급이라고 얘기 안 해도 마음의 준비는 저절로 된다. 나는 식판을 들고 일어났다. 음식을 음식물 수거통에 통째로 뒤집어버리고 중환자실로 뛰어 내려갔다. 나와 간호사 서너 명이 달려들어 십여 분간 심폐소생술을 하니 환자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그제야 정신이 돌아왔다.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 의심되어 음압실에 입원한 환자여서 보호복을 갖추고 들어와야 하는 공간인데, 모두가 마스크 하나만 걸치고 있었다. 심장이 멎은 환자 앞에서 입는 데만 몇 분이 소요되는 보호복이란 얼마나 사치인가. 그 와중에 나는 마스크 두 개를 겹쳐 끼는 노련함을 발휘했지만, 심폐소생술 중에 마스크가 고정이 안 되어 시야를 가리는 통에 하나를 벗어버리고 말았다. 간호사들의 머리는 땀에 젖어 이마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멋있었다. 땀이 때로는 가장 멋진 액세서리가 될 수 있다. 그나저나 이 일을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감염병 환자에게 모두가 노출된 상황이니, 환자의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보고된다면 정말 큰일이다. 간호사 한 명이 물었다. “선생님, 우리 다 격리되는 건가요?” “격리 정도가 아니고, 우린 이미 다 걸린 거야.” -본문 중에서 똑같은 삶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처연한 생존기’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발랄한 예술’이 될 수도 있다. 무엇이 될지는 삶의 주체인 당사자의 결정이다. 가운, 방호복, 병동 등 차가운 ‘흰 색’으로 점철된 장소에 발랄한 의연함을 가득 채운 기록, 이 책 『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에는 코로나19가 지나간 의료 현장의 선득한 풍경과 스펙터클한 분투의 전경이 진지함과 측은함만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의사’라는 전문가인 동시에 공통의 일상 생활자로서 삶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 터져 나오는 낙담과 절망과 매너리즘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자신이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주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또는 무언가가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끝없이 질문하며 삶을 돌보고 지켜나가는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편안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 환자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를 만난 것이 나쁜 우연’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게 될 때가 의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필 나를 만나 병세가 나빠진 것은 아닐까’라는 의구심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급습하는데, 매번 그 책임감을 능히 당해낼 수 없어 귀퉁이 닳은 전공서를 다시 뒤적이게 되고 다른 선택지는 과연 없었을지 반추를 거듭한다고 담담히 고백한다. 하지만 아무리 지식으로 무장한 ‘자신감’이 있더라도 사람의 몸이 기계가 아니듯 고장 나면 설명서대로 갈아 끼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약제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예상 밖의 사건으로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책임감을 져야 하는 사건들의 집합이 의사의 숙명을 결정 짓는다. 그런데 이 의사의 숙명에 대한 저자의 응수는 기발하면서도 철학적이다. 저자는 의사라면 마땅히 질병과 의학을 이해하기 위한 진지함,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을 끝까지 책임지고자 하는 측은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하나, 유머와 장난기를 지녀야 한다고 제법 곧은 어조로 말하고 있다. 장난기 없는 진지함만 가지고서는, 장난기 없는 측은함만을 가지고서는 삶은 처연해질 수밖에 없기에 슬픔과 고통으로 삶이 뒤덮이기 전에 비어 있는 공간, 비어 있는 순간을 기어코 찾아내 사랑와 회복의 기운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차가워진 가슴에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진료실의 기쁨과 슬픔이 담긴 40편의 기록들 저자가 역설하는 의사의 덕목 중 하나는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따뜻한 선생님’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기다. 필요할 때 자가 냉각기를 가동시키고, 자신의 눈빛과 얼굴의 온도를 떨어뜨려 차가움을 만들어낼 줄 아는 것인데, 과정의 차가움이 더 따뜻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하는 저자의 태도는 환자와 그들의 삶을 대하는 자신의 심성이 강퍅해지지 않도록 얼마나 이성과 감정을 컨트롤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세 명의 사망진단서를 이렇게 편안히 앉아서 어떠한 감정의 동요도 없이 내려쓰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라는 기묘한 성찰과 함께 마치 제조업체의 생산라인에 앉아서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처럼 일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기도 하지만, 의사가 정신을 다잡아야 두려움과 불안에 휘둘리는 가족들의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다는 소신으로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신이 환자와 한 배를 타고 있는 운명공동체임을 깨닫게 하고야 만다. 인간적 존중이 통계적 수치에 매몰되지 않도록, 쓸쓸한 병원 안팎의 풍경을 가능한 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깔로 칠할 수 있도록, 삶과 죽음의 고통스러운 흔적을 세세하게 듣고 근사하게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저자는 진료실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갔다. 생존을 위한 호흡 같은 ‘진료실의 글쓰기’는 기쁨과 슬픔이 얽히고설킨 40편의 기록물이 되었고, 이 이야기들은 헛되고 허전하게 느껴지는 일상에 무엇보다 강력한 진동을 일으키고, 회복에의 의지를 생성케 하기엔 충분하다. 이 책은 한마디로 마스크 밖으로 청진기 밖으로 흘러넘친 사랑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다. 위드 코로나 시대라는 공간과 사건 속에서 ‘의사’의 시선을 빌려 자신와 타인의 이야기들을 부지런히 옮긴 이 책을 통해 힘들어서 곧 넘어질 것 같은 사람, 뭐라도 붙들고 일어나야 하는 사람, 직종에 관계 없이 ‘충분히 지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삶을 향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뜨거운 격려를 받아안을 수 있을 것이다. 외과의사들의 수술방은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곳이다. 의사가 이어놓은 뼈와 인공관절을 가지고 환자는 한평생을 살아야 한다. 뇌혈관 수술, 심장판막 또는 신장이식등 한 순간의 술기로 여생의 질이 결정될 수 있다. 회식 자리에서 술이 거하게 취한 어느 교수님이 의사들에게 한탄 섞인 부탁을 한 적이 있다. 평생 함께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짊어질 수 없다면 좋은 의사가 될 수 없다는 말일 것이다. 몇 개월 전에 여섯 살 아이의 엄마를 병원 로비에서 만났다. 얼굴빛이 건강해 보였고, 퇴원할 때보다 살도 조금 더 찐 것 같았다. 그녀는 커피를 손에 들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반가웠지만 인사를 나누지는 못했다. 한동안 책임감에 마음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것으로 치사를 받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녀가 이제는 일곱 살이 된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나에게는 책임감을 짊어질 눈에 보이지 않는 근력이 조금 더 생겨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상은 충분하니까. 우리는 흔히 많이 생각하는 문제가 중요한 문제라고 착각하는 오류에 빠진다. 우리의 골통은 작아서 쉽게 사소한 생각들에 점령당해버리고 만다. 사소한 것들이 골을 반복적으로 치면 세상 중차대한 골칫거리로 둔갑한다. 사실 따져보면 별것 아닌 것들이 내가 지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압도해버리고 만다. 그래서 가끔은 정신을 리셋해야 한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채로 이 땅에 왔음을 다시 상기해야 한다. 회진을 돌 때 환자들의 얼굴을 오롯이 쳐다보았다. 집중하니 느낌이 다르다. 다 내려놓고 그저 얼굴만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할 말도 생기고 여유도 생기고 재미도 생긴다. 이참에 더 노력해보기로 한다. 좀 더 실존적 자세로 삶을 대하는 것이다. 여러 계산을 내려놓고 회진을 돌 것이며, 만나는 ‘얼굴’들에 집중할 것이며, 안경이 멋진 분 또는 손톱이 예쁜 분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국단편문학선 2
민음사 / 김동리 외 지음, 이남호 엮음 / 199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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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동리 외 지음, 이남호 엮음
한국의 현대 단편소설은 1920년대 초, 김동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그 이후 불과 10여 년 만에 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1930년대 한국 소설 문학은 이미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준다. 문학이 현실의 반영이라고 하지만, 여기에 실린 한국 단편소설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시켜 주고 있다. 우리 작가의 빼어난 단편소설들을 수록하였다.제1권 김동인 - 감자/발가락이 닮았다 현진건 - 빈처/운수 좋은 날 이광수 - 무명 나도향 - 물레방아 최서해 - 홍염(紅焰) 김유정 - 동백꽃/만무방 채만식 - 맹 순사(孟巡査)/치숙(痴叔) 이상 - 날개 이효석 - 산/모밀꽃 필 무렵 이태준 - 밤길/토끼 이야기 정비석 - 성황당(城隍堂) 염상섭 - 임종(臨終)/두 파산(破産) 엮은이의 말/이남호 제2권 김동리 - 황토기/까치 소리 황순원 - 소나기/비바리 오영수 - 갯마을 손창섭 - 혈서 정한숙 - 전황당인보기 이호철 - 나상 장용학 - 비인탄생 서기원 - 암사지도 박경리 - 불신시대 강신재 - 젊은 느티나무 선우휘 - 반역 엮은이의 말/이남호
처음으로 만나는 삼국지 2
녹색지팡이 / 김민수 글, 이현세 그림, 나관중 원작 /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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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팡이
명작,문학
김민수 글, 이현세 그림, 나관중 원작
이현세 그림 <처음으로 만나는 삼국지> 시리즈. 나관중 원작의 삼국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과 만화가 이현세의 그림으로 재구성하였다. 사백 명이 넘는 인물과 수많은 전투에 담긴 다양한 삶과 지혜, 그리고 감동을 어린이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자 한 책이다. 2권은 유비의 삼고초려와 제갈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뿔뿔이 흩어진 형제 다섯 번의 고비 커져 가는 조조의 힘 유비의 삼고초려 쫓고 쫓기는 용 제갈량의 세 치 혀 전쟁의 기운이현세의 그림과 함께하는 고전의 지혜와 감동! 삼국지는 이미 우리에게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사백 명이 넘는 인물과 수많은 전투에는 다양한 인생살이가 들어 있지요. 그만큼 재미는 물론이고 세상 살아가는 지혜와 교훈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삼국지를 세 번 읽으면 세상을 알게 된다’라고 말하는 것도 그 까닭입니다. 세상 이야기에 눈 뜨기 시작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태어난 아이에게 엄마와의 첫 만남이 가장 소중하듯, 자라나는 어린이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고전은 너무도 중요하며 때로는 그 아이의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저 역시 삼국지를 처음 읽었을 때의 느낌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천하를 셋으로 나눈 채 세력을 다투던 영웅들의 용기와 지혜는 제게는 평생 따라다닐 밑거름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삼국지를 보게 되는 많은 아이들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을 얻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신나 첫 오리기
유아스티 / 유아스티 (지은이), 조아라 (그림)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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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스티
유아놀이책
유아스티 (지은이), 조아라 (그림)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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