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청소년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교양,상식
  • 그림책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독서교육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생활동화
  • 소설,일반
  • 수학동화
  • 아동문학론
  • 역사,지리
  • 영어
  • 영어교육
  • 영어그림책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유아그림책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육아법
  • 인물,위인
  • 인물동화
  • 임신,태교
  • 입학준비
  • 자연,과학
  • 중학교 선행 학습
  • 집,살림
  • 창작동화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청소년 철학,종교
  • 청소년 학습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학습일반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꼬마 여우
여유당 / 니콜라 구니 (지은이), 명혜권 (옮긴이) / 2018.09.10
16,000원 ⟶ 14,400원(10% off)

여유당창작동화니콜라 구니 (지은이), 명혜권 (옮긴이)
날개달린 그림책방 25권. 호기심 많은 꼬마 여우가 동굴 밖으로 나와 혼자 여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돌아오는 이야기가 나뭇잎과 꽃잎 등 자연물로 만든 그림 속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또 다른 모험을 꿈꾸는 꼬마 여우에게 함께 모험을 떠날 친구를 만들어 주자.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자연을 닮게 하는, 책 자체가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워크북이다.형형색색 단풍잎과 꽃잎으로 만든 아름다운 가을 그림책! ♠ 나뭇잎과 꽃잎 등 자연물로 만든, 가을을 담은 그림책! -계절별 식물을 이용해 꼬마 여우의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 -책 자체가 만들기로 안내하는 훌륭한 워크북입니다. 꼬마 여우가 동굴 밖으로 나와 세상을 여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돌아오는 이야기가 간결한 글과 나뭇잎·꽃잎·잔가지 등 자연물을 꼴라주한 그림 속에 아기자기하게 펼쳐집니다. 주인공 꼬마 여우뿐 아니라 새와 소, 고슴도치, 멧돼지 등 모든 등장인물과 배경을 빨강, 노랑, 주홍 등 예쁜 단풍잎과 꽃, 가지 등으로 만들어 마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책 속에 들어온 듯 생생합니다. 꼬마 여우와 함께 뿌듯한 모험을 끝내고 나면, 작가 니콜라 구니는 또 다른 여행을 꿈꾸는 꼬마 여우의 친구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며 빈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책을 읽은 뒤 밖으로 나가 단풍나무, 참나무, 은행나무 등 나뭇잎을 주워 와 말린 다음, 오리고 붙여서 완성한 친구를 꼬마 여우 앞에 놓아 주세요. 나아가 스스로 작가가 되어 두 친구가 함께하는 모험 이야기를 지으며 책을 두 배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는 사이에 어린이들은 자연 속으로 들어가 자연의 변화와 섭리를 느끼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아름다운 자연을 닮아 갈 것입니다. ♠ 호기심 많은 꼬마 여우의 새로운 발견과 경험! -간결한 글 속에 세상살이의 이치가 고스란히 들어 있어 세상을 알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어느 날 동굴 밖으로 나온 꼬마 여우가 새를 보고는 따라갑니다. 동굴 속과 달리 무척 춥지만, 처음 보는 바깥세상이 신기해 계속 여행을 하지요.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 길을 잃기도 하지만 꿋꿋이 나아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무사히 돌아오는 이야기는, 특히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꼬마 여우는 탁 트인 넓은 들판에 이르러 소떼를 만나고 고사리 풀밭에서는 작은 고슴도치도 만납니다. 또 조금 무서워 보이는 누군가와도 만나는데, 곧 좋은 친구라는 걸 알게 되지요. 어느덧 밤이 되어 깜깜해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살짝 겁이 난 꼬마 여우는 나무 아래로 몸을 숨깁니다. 바로 꼬마 여우의 나무였지요. 우여곡절을 거치고 돌아와 엄마 품에 안긴 꼬마 여우는 어느새 또 다른 여행을 꿈꾼답니다. 아주 짧고 단순한 글이지만, 이 이야기에는 세상살이의 이치가 들어 있습니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과 모험은 늘 용기를 필요로 하고 때론 뜻밖의 위험에 빠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더 잘 알게 되고 주변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특히 아이들은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경험하며 성장합니다. 혼자 여행하며 새로운 풍경, 냄새, 친구 들을 만나며 호기심을 채우고 뜻밖의 장애와 위험을 이겨내고 돌아온 꼬마 여우의 모험담은, 세상을 알아 가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넓은 시야와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아주르와 아스마르의 이슬람 박물관
웅진주니어 / 미셸 오슬로 기획, 상드린느 미르자 글, 조성천 옮김, 이희수 감수 / 2007.09.10
15,000원 ⟶ 13,500원(10% off)

웅진주니어외국창작미셸 오슬로 기획, 상드린느 미르자 글, 조성천 옮김, 이희수 감수
아주르와 아스마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시기(학문을 장려하고 뛰어난 다른 문화를 수용하여 중세 최고의 문명을 이룬 이슬람 황금시대)를 소개하는 교양서.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과 함께 풍부한 시각 자료로 어린이들을 이슬람 문명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끈다. 이질적이고 배타적으로만 여겨지던 이슬람 세계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지중해의 북쪽 나라. 푸른 숲이 있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그곳에서 파란 눈의 아주르와 까만 눈의 아스마르는 형제처럼 자랍니다. 하지만 두 아이는 서로 헤어져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르도 아스마르도 어린 시절 들었던 전설과 같은 요정 이야기를 잊지 못합니다. 멋진 청년으로 자란 아주르와 아스마르는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되지만, 이제는 서로 경쟁자가 되어 요정을 찾아 떠나야 합니다. 지중해의 남쪽 나라……, 요정과 마법의 열쇠, 비밀의 문, 현자, 노예사냥꾼, 사막, 궁전, 전설 속 괴물 들이 나오는 그곳에서 요정 진을 찾아 떠난 두 청년은 서로를 시기하기도 하고 핏줄만큼 진한 형제애를 나누기도 합니다. 마치 천일 밤을 이어지던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처럼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어린 시절 꿈꾸던 아름다운 요정을 찾아 떠나는 숨 막히도록 흥미진진한 모험담은 우리 모두가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는 판타지를 환상적으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뜻밖의 축복
두란노 / 조정민 (지은이) / 2019.09.18
12,000원 ⟶ 10,8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조정민 (지은이)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무엇인가? 성경 속 인물들은 무슨 복을 받았길래 우리는 그 사람들처럼 살려고 하는 것일까?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복이라고 말씀하셨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 복을 구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크리스천이 사는 동안 겪는 모든 경험은 그 자체로 복된 사건이다. 손해를 보아도 복이요, 모함을 받아도 복이요, 쫓겨나도 복이요, 병들어도 복이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이 복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복은 나에게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나를 통해 세상으로 흘러가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크리스천은 더 이상 세상의 복에 목마르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진짜 복을 구할 때 이 땅에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겪기도 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정말 탐스럽고 아름다우며 풍성한 열매가 우리 삶에서 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1. 다 모르고 떠나는 복 _방향이 옳다면 믿고 떠난다 2. 반복해서 뺏기는 복_ 손해가 아니라 더 좋은 채움이다 3. 장애를 갖고 사는 복_ 약점이 강점 되다 4. 꿈이 이루어지는 복_ 하나님의 꿈은 모든 것을 살린다 5. 발에서 신을 벗는 복_ 나를 깨뜨렸을 때 주가 시작하신다 6. 시기심을 이겨 낸 복_ 가장 큰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 7. 하나님 마음에 든 복_ 주의 마음과 뜻을 기준 삼다세속적 복에 저항하라! 반복해서 뺏기는 복 시기심에서 벗어나는 복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복 이것이 진정한 복이다. 인간의 생각과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복의 상자를 열라.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 한다. 맞다. 그러나 뜻밖의 축복, 예상이 빗나간 축복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무엇인가? 성경 속 인물들은 무슨 복을 받았길래 우리는 그 사람들처럼 살려고 하는 것일까? 아브라함은 다 모르고 떠나는 복이 있었다. 이삭은 반복해서 뺏기는 복이 있었다. 야곱은 장애를 갖고 사는 복이 있었다. 이렇듯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과 수준을 넘어서는 복을 준비하셨고, 믿음의 사람들은 그 복을 누리고 복된 인생을 살았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복이라고 말씀하셨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 복을 구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크리스천이 사는 동안 겪는 모든 경험은 그 자체로 복된 사건이다. 손해를 보아도 복이요, 모함을 받아도 복이요, 쫓겨나도 복이요, 병들어도 복이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이 복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복은 나에게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나를 통해 세상으로 흘러가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크리스천은 더 이상 세상의 복에 목마르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진짜 복을 구할 때 이 땅에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겪기도 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정말 탐스럽고 아름다우며 풍성한 열매가 우리 삶에서 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복의 내용은 무엇입니까?지금은 아들 하나 없지만 네가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네가 재벌이 되는 그런 복이 아니라 영원히 네 이름이 기억되는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너는 복이 될 것'(You will be a blessing)이라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너 자체를 복이 되게 하겠다, 네가 바로 복이라고 선언하십니다.내가 바로 복인데, 누구에게 복을 달라고 매달리겠습니까? 세상 무엇에 매일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신인류 프로젝트의 핵심은 바로 '내가 복이다'라는 이 한 가지 사실입니다. 내가 복이기 때문에 나는 더 이상 누구에게서나 어디에서나 복을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출발 지점입니다. 이삭은 빼앗기고 또 빼앗기면서도 거기에 연연하지 않음으로써 과거에 묶이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믿음은 이런 것입니다. 빼앗기고 또 빼앗기는 것은 단순한 절도나 강도 사건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삭을 믿음의 길로 인도하는 믿음의 사건입니다.이삭은 에섹을 돌아보지 않고 싯나를 아까워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떠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우물을 파면 어김없이 샘이 나왔습니다. 이삭은 멈추지 않고 끝내 파낸 그 우물을 '르호봇'이라 불렀습니다. 르호봇은 '넓은 장소'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지경을 넓혀 주셨다는 고백이 담긴 이름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빼앗긴 채 떠나왔더니 하나님이 더 넓은 우물을 주셨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이삭이 만약 에섹과 싯나에 끝까지 집착했다면 르호봇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믿음은 이렇듯 내 것을 빼앗고야 말겠다는 사람과 싸우거나 다투지 않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넓은 곳, 더 넓은 지경으로 인도함을 받는 축복의 길입니다. Q. 믿음과 신념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믿음과 신념의 차이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념도 믿음이에요. 신념은 생각을 믿는 겁니다. 예를 들어, '돈을 벌면 행복하다'는 신념입니다. 이 신념이 집단적 트렌드를 이루면 이념이 됩니다.그러나 믿음은 인간의 생각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비롯됩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생명 현상 때문에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은 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 대상인 하나님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것은 나로부터 점점 풀려나는 자유를 경험하는 일입니다.어떤 사람은 혼자서 통곡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침대 곁에서 조용히 묵상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여행 중에 너무 가난한 동네에 갔다가 하나님을 만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각양각색으로 만나시고 믿음을 주십니다.기독교를 신념으로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을 돌려 대라, 오 리를 가자면 십 리를 가 줘라, 겉옷을 달라면 속옷까지 줘라, 이렇게 주옥같은 말씀을 의지적으로 따르며 믿는 것입니다. 말씀을 신념으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은 이런 분일 것이다, 예수님은 이런 분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적이 없기에 자기 신념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고난이 오면 믿음을 잃어버리기 쉽고 아니면 고난을 통과하면서 더욱 교만해집니다.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신앙에 대해 항상 비판적입니다.때문에 우리의 믿음이 나의 신념은 아닌지 또는 무턱대고 믿는 맹신은 아닌지 스스로 분별해야만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믿음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건투를 빈다 (10주년 기념 블랙에디션)
푸른숲 / 김어준 지음 / 2018.03.12
14,800원 ⟶ 13,320원(10% off)

푸른숲소설,일반김어준 지음
<건투를 빈다>는 10년 전, 수백만 '딴지 폐인'을 양산하고 「한겨레21」 '쾌도난담', 「한겨레 ESC」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CBS [김어준의 저공비행] [시사자키], SBS [김어준의 뉴스엔조이] 등의 매체로 진출하여 전방위 촌철살인을 난사한, 21세기 명랑사회 구현에 지대하게 공헌했다고 주장하던 자칭 본능주의자 시절 김어준이 펴낸 청춘들을 위한 인생 해설집이다. 저자는 10년 전에 했다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시대감각과 통찰력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와 정국을 요리조리 파헤치듯 연애, 가족, 미래 등 청춘의 다양한 고민을 분해한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툭 내던지는 총수 특유의 에두르지 않는 화법은 여전하지만 청춘을 향한 응원이 깃든 총수의 따스함을 맘껏 엿볼 수 있는 희귀한 자료다. 지난 10년간 김어준 총수 발언의 무게감이 더욱 깊어진 만큼, 이번 리커버 에디션에서는 기존의 키치한 정서를 제하고 플라스틱커버를 사용한 양장본으로 무게감을 더했다. 본문 또한 발간 당시와 시차가 있는 원고들과 잡다한 요소들을 덜어냈다. 어렵고 복잡한 고민도 단박에 와 닿게 풀어주는 저자의 화법에 걸맞은 최대한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새롭게 바꿨다.1. 나 - 삶에 대한 기본 태도 벌써 나이 서른인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의 소원 연대기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내가 하찮은 사람 같아요 서울대에 못 가 참 다행이다 예민해서 남들의 거친 말투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왜 잡초를 뽑다 말고 멍때리는가 스무 살인데 미래에 대한 갈피를 못 잡겠어요 10대들에게 고백함 경제적으로 불안한 남친,헤어져야 할까요? 명품족 단상 불륜,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기객관화를 위하여 작은 키 때문에 늘 우울합니다 삶에 대한 장악력이란 꿈과 현실,어느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하면 된다! 아님 말고 남잔데,성형해도 될까요? 늑대소년 더치페이가 나쁜 건가요? 식당 주인이 되고 싶다 조선일보 때문에 남편과 싸웠어요 2. 가족 - 인간에 대한 예의 모친과 여친 사이에 끼었어요 엄마 이기적인 친모 때문에 괴롭습니다 동생 뒷바라지에 골치가 아픕니다 '신성한 가족'의 탄생 아빠의 불륜,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명절 부활 프로젝트 친구 오빠와 사귀자 친구와 사이가 틀어졌어요 장남이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공주 같은 어머니,큰 짐으로 느껴져요 내 돈은 내가 관리하고 싶습니다 예비 형수님의 카드빚 혼수,부모님께 알려야 할까요? 매형이 보기 싫습니다 3. 친구 - 선택의 순간 친구가 내 물건을 훔쳐 간 것 같습니다 비겁했던 나 친구를 배신했어요 이기심의 한계 어느 날 절친한 친구가 제가 늘 부담스러웠다고 하네요 자기 혼자 피해자 증후군 친구가 귀찮습니다 의리냐 실리냐,고민이네요 4. 직장 - 개인과 조직의 갈등 아부하면서 제 뒤통수치는 동료와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양아치가 되자 일중독인 입사 동기 때문에 너무 피곤해요 선배가 직장 상사여서 동료들에게 왕따를 당해요 상사의 노골적인 관심이 부담스럽습니다 여자 상사의 성희롱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상사가 일을 너무 못해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여자 상사, 이러면 정말 곤란합니다 어린 여자 상사 모시기가 힘이 듭니다 나이 많은 남자 부하 직원 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남자들의 직장 서바이벌 노하우를 여자인 저도 따라야 할까요? 담배를 안 피우니 왕따가 된 듯합니다 친구가 '있는 집'자식인 게 부럽습니다 사업 아이템을 친구에게 뺏겼습니다 일과 인간관계,둘 다 제가 옳게 하고 있는 걸까요? 이직을 하고 싶은데 경기가 안 좋아서 고민입니다 5. 연인 - 사랑의 원리 친구의 결혼을 바라보기가 괴롭습니다 친한 입사 동기와 저 사이에 묘한 기류가! 친구였던 여자아이가 어느 날 고백을 했어요 자매 사이에 끼어 고백을 못하고 있어요 단 한 사람만 바라보는 게 사랑 아닌가요? 여친이 돈 한 푼 쓰지 않습니다 습관처럼 헤어지자는 말을 해요 남자가 접근하는데 여친이 가만있어요 남친을 확 뜯어고치고 싶어요 지금은 뜨거울 때 아닌가요? 열등감 때문에 여친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화이트 콤플렉스 함께 있는 게 창피한 남친의 행동, 어쩌면 좋죠 남친이 유학 간 사이 새로운 남자를 만났는데요...... 여성들을 위한 결혼 성공 확률 배가법 갑자기 여친의 옛 남친이 나타났습니다 여자친구가 갑자기 유학을 간다는군요 권태기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자기결정권 바쁘다 보니 섹스 횟수가 점점 줄어요 출간 당시보다 너무나 떠버린 저자를 기념하여 마련한 10주년 리커버에디션 정면돌파 인생매뉴얼 김어준의 상담집 《건투를 빈다》는 10년 전, 수백만 '딴지 폐인'을 양산하고 〈한겨레21〉 '쾌도난담', 〈한겨레 ESC〉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CBS <김어준의 저공비행> <시사자키>, SBS <김어준의 뉴스엔조이> 등의 매체로 진출하여 전방위 촌철살인을 난사한, 21세기 명랑사회 구현에 지대하게 공헌했다고 주장하던 자칭 본능주의자 시절 김어준이 펴낸 청춘들을 위한 인생 해설집이다. 당연히 지금처럼 유명하지도, 정치적 영향력을 갖지도 않았다. 하지만 촌철살인의 시각과 해설은 그때부터도 영롱하게 빛을 발했으니, 이 책에 담긴 주옥같은 인생 상담이 바로 그 증거다. 저자는 10년 전에 했다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시대감각과 통찰력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와 정국을 요리조리 파헤치듯 연애, 가족, 미래 등 청춘의 다양한 고민을 분해한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툭 내던지는 총수 특유의 에두르지 않는 화법은 여전하지만 청춘을 향한 응원이 깃든 총수의 따스함을 맘껏 엿볼 수 있는 희귀한 자료다. 지난 10년간 김어준 총수 발언의 무게감이 더욱 깊어진 만큼, 이번 리커버 에디션에서는 기존의 키치한 정서를 제하고 플라스틱커버를 사용한 양장본으로 무게감을 더했다. 본문 또한 발간 당시와 시차가 있는 원고들과 잡다한 요소들을 덜어냈다. 어렵고 복잡한 고민도 단박에 와 닿게 풀어주는 저자의 화법에 걸맞은 최대한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새롭게 바꿨다.
만화 열세 살 키라 2
을파소 / 보도 섀퍼 원작, 구명서 글, (주)미디어러쉬 그림 / 2004.11.20
8,500원 ⟶ 7,650원(10% off)

을파소만화,애니메이션보도 섀퍼 원작, 구명서 글, (주)미디어러쉬 그림
삶에서 돈의 가치를 깨달은 의 후속권, 를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중학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새롭게 엮었다. 동화의 내용과 가르쳐주는 삶의 가치를 빠짐없이 실었다. 주인공 키라와 마르셀, 머니 등을 귀여운 만화 캐릭터로 만날 수 있다. 말하는 개 머니와 골트슈테른 아저씨, 트룸프 할머니, 하넨캄프 부부의 도움을 받아 키라는 열두 살에 부자가 된다. 열세 살의 키라는 드디어 소원하던 미국 교환 학생이 되어 6주간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갖가지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문제들이 벌어져 키라를 힘들게 한다. 새 친구 후버트와의 갈등, 웅변대회 출전, 미국에서 사귄 페터를 위협하는 사나이. 하지만 키라는 자신에게 신기한 확대경을 선물한 바이스 할머니, 리오 레드우드 학교의 나이스 선생님, 키라에게 '배려의 마음'을 알려주는 샌디, 근육병을 앓고 있는 안네의 도움을 많은 것을 깨닫고, 인간적으로 성숙하게 된다.1권 1. 신비한 할머니의 경고 기적이란 무엇일까? 2. 억울한 인터뷰 화폐에 그려진 그림의 의미 3. 외출 금지! 4. 도넛의 링과 구멍 구멍난 도넛의 비밀 5. 마법의 확대경 6. 황제가 가르쳐 준 해답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명상록 7. 미국에 갈 수 있을까? 8. 불길한 출발 2권 1. 구레나룻 사나이의 음모 2. 리오 레드우드 학교 3. 한밤의 풀숲 사건 4. 일곱 가지 교훈 첫 번째 교훈 ㅣ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지기 5. 미소짓는 무사 두 번째 교훈 ㅣ 친절하고 겸손하기 6. 안녕, 내 친구! 세 번째 교훈 ㅣ 항상 배우는 자세 가지기 7. 눈먼 아이의 성공 네 번째 교훈 ㅣ 다른 사람의 장점 칭찬하기 8. 행복한 디즈니랜드 다섯 번째 교훈 ㅣ 주위 사람을 돕고 베풀기 9. 파이팅, 치어리더! 여섯 번째 교훈 ㅣ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10. 키라의 큰 실수 일곱 번째 교훈 ㅣ 모든 것에 감사하기 3권 1. 기적의 약을 찾다 2. 안네가 남긴 수수께끼 구겨진 지폐의 비밀 3. 후버트의 반칙 어떻게 하면 연설을 잘 할까? 4. 웅변대회 날의 기적 5. 페터를 구하다 6. 행복한 가족 상봉 7. 나이스 선생님의 비밀 벤자민 프랭클린의 12가지 황금률 8.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인간 관계에도 통장이 있다고?
칠극
김영사 / 판토하 (지은이), 정민 (옮긴이) / 2021.05.20
32,000원 ⟶ 28,80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판토하 (지은이), 정민 (옮긴이)
18세기 조선 지식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서학 열풍을 일으킨 《칠극》을 우리 시대 대표 고전학자 정민 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만난다. 교만ㆍ질투ㆍ탐욕ㆍ분노ㆍ식탐ㆍ음란ㆍ나태의 인간을 둘러싼 7가지 병든 마음과, 이를 치유하는 겸손ㆍ사랑ㆍ관용ㆍ인내ㆍ절제ㆍ정결ㆍ근면의 7가지 처방. 아리스토텔레스ㆍ소크라테스ㆍ세네카ㆍ아우구스티노ㆍ프란치스코 등 서양 성인들의 잠언부터 《성경》 《이솝 우화》, 유가 경전과 중국 고전까지. 동서양을 가로지르며 다양한 일화와 예시로 풀어내 천주교 신앙이 동양 사회에 스며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책이다.옮긴이의 말 《칠극》 자서_ 판토하 1장 교만을 누름 〈복오〉 소서 1. 교만을 이기는 일의 어려움 2. 육신의 행복으로 교만해짐을 경계함 3. 마음의 덕을 뽐냄을 경계함 4. 다름을 좋아함을 경계함 5. 이름을 좋아함을 경계함 6. 선행으로 속여 명예 낚음을 경계함 7. 칭찬 듣기를 경계함 8. 귀함을 좋아함을 경계함 9. 겸손의 덕을 논함 10. 자신을 알아 겸손을 지킴 2장 질투를 가라앉힘 〈평투〉 소서 1. 남의 악을 헤아려 따짐을 경계함 2. 헐뜯는 말을 경계함 3. 헐뜯는 말 듣기를 경계함 4. 남을 아끼고 사랑함 3장 탐욕에서 벗어남 〈해탐〉 소서 1. 베풂의 덕을 논함 4장 성냄을 가라앉힘 〈식분〉 소서 1. 원수를 사랑함 2. 인내의 덕으로 환난에 대적함 3. 박해로 덕을 보탬 5장 식탐을 막음 〈색도〉 소서 1. 절제의 덕을 논함 6장 음란함을 막음 〈방음〉 소서 1. 정결의 덕 2. 결혼에 대한 바른 논의 7장 나태함을 채찍질함 〈책태〉 소서 1. 근면의 덕을 논함 서문과 발문 《칠극》 서문_ 양정균 《칠극》 서문_ 정이위 《칠극》 인_ 웅명우 《칠극편》 서문_ 진량채 《서성칠편》 서문_ 팽단오 《칠극》 서문_ 조우변 《칠극진훈》 재판 서문_ 사베리오 《칠극진훈》 서문 《칠극》 후발_ 왕여순 《서성칠편》 발문_ 번정우 해제 _ 천국으로 가는 사다리, 일곱 가지 승리의 길 참고문헌 찾아보기“훌륭한 이치와 오묘한 뜻으로 눈과 마음을 깨우다” 서양의 천주교와 동양의 유학이 만나 탄생한 인생 수양서 18세기 조선 지식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서학 열풍을 일으킨 《칠극》을 우리 시대 대표 고전학자 정민 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만난다. 교만ㆍ질투ㆍ탐욕ㆍ분노ㆍ식탐ㆍ음란ㆍ나태의 인간을 둘러싼 7가지 병든 마음과, 이를 치유하는 겸손ㆍ사랑ㆍ관용ㆍ인내ㆍ절제ㆍ정결ㆍ근면의 7가지 처방. 아리스토텔레스ㆍ소크라테스ㆍ세네카ㆍ아우구스티노ㆍ프란치스코 등 서양 성인들의 잠언부터 《성경》 《이솝 우화》, 유가 경전과 중국 고전까지. 동서양을 가로지르며 다양한 일화와 예시로 풀어내 천주교 신앙이 동양 사회에 스며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책. “서양의 천주교와 동양의 유학이 만나 탄생한 인생 수양서” 사도세자가 읽고 이익과 정약용을 서학으로 이끈 《칠극》, 우리 시대 대표 고전학자 정민 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만나다 18세기 조선 지식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서학(西學) 열풍을 불러일으킨 책이 있다. 조선 후기 명나라를 통해 조선에 전래되어 수많은 학자들을 감응케 하고 천주교에 귀의하게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칠극(七克)》이다. ‘칠극’은 7가지 죄종(罪宗)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뜻이다. 죄악의 근원이 되는 인간의 7가지 마음과 이를 극복하는 7자지 덕행(德行)을 담은 책이다. 저자 판토하(Diego de Pantoja)는 스페인 선교사이다. 동방 선교의 꿈을 안고 1601년 명나라에 들어온 그는 천주교 박해로 추방되기 전까지 19년간 중국에 머물면서 전교 활동에 헌신하는데 《칠극》(1614년)의 집필은 그 활동의 일환이었다. 정민 교수가 이 책을 접한 것은 우연이었다. 다산 정약용의 천주교 관련 문헌을 들여다보다가, 뜻밖에 이 책이 조선 지식인들에게 널리 읽혔고 그 영향과 파급력이 상당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칠극》의 원문을 구해 살펴보며 더욱 놀랐던 것은 다산이 제자들에게 준 가르침에서 이 책의 구절들이 곳곳에서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후 잠언풍으로 이어지며 마음을 사로잡는 가르침에 매료된 정민 교수가 《논어》의 7배나 되는 방대한 작업을 시작한 계기였다. 《칠극》은 7가지 갈래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 저지르기 쉬운 7가지 마음의 병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7가지 해법을 이야기한다. ‘교만’에 맞서는 ‘겸손’, ‘질투’를 이기는 ‘사랑’, ‘탐욕’을 없애는 ‘관용’, ‘분노’를 가라앉히는 ‘인내’, ‘식탐’을 누르는 ‘절제’, ‘음란’의 불길을 식히는 ‘정결’, ‘나태’를 깨우는 ‘근면’이 그것이다. 마치 증세에 따라 처방약을 내놓듯이, 단계별로 죄종의 성질과 속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다양한 일화와 예시로 설명하고 있다. 동서양을 가로지르며 다양한 일화와 예시로 풀어내 천주교 신앙이 동양 사회에 스며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책 이 책이 동양 사회의 서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었던 데에는 특유의 서술 방식에 있다. 판토하는 《성경》의 내용과 개념들을 유가적 술어를 빌려 서술했다. 신유학의 사단칠정론 같은 윤리학의 기본 범주와 연결함으로써, 천주교의 수양 및 윤리서가 동양의 유교적 지식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접속되는 통로를 만든 것이다. 판토하는 아우구스티노, 그레고리오, 베르나르도 등 서양 중세 성인들을 비롯해, 세네카와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같은 그리스 철학자들의 잠언과 일화, 나아가 《이솝 우화》와 중국 고전까지 두루 인용함으로써 친밀도를 높였다. 교리 전파라기보다는 일종의 ‘서양인 수양서’ 같은 느낌을 준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매 단락의 이야기가 주는 흥미와 화법에 빠져드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천주교 신앙의 얼개가 내재화되어 갔다. 또한 기존의 《논어》, 《맹자》 등이 어록을 순서 없이 나열한 데 비해, 《칠극》은 7가지 죄종과 이를 극복하는 단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편집의 탁월성과 신선함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강력한 흡인력으로 간행 직후부터 중국 사대부들의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판토하를 ‘위대한 한학가(漢學家)’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칠극》은 중국을 넘어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처음 조선에 이 책이 들어왔을 때 대학자 성호 이익은 “유가의 극기복례(克己復禮)의 가르침과 다를 게 없고, 수양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남인 학맥의 큰 스승이던 이익의 이 같은 인가가 있자 그의 후학들이 뒤를 따랐고, 이후 《칠극》은 18세기 조선 지식인들이 천주학과 접속하는 유력한 통로 역할을 했다. 18세기 후반, 조선에 천주학이 들어온 바탕에는 그 이전에 들어와 꾸준히 읽혀온 이 책의 영향이 무엇보다 컸다. 《칠극》을 통해 천주교를 신앙으로 받아들인 조선 최초의 인물은 이익의 제자였던 홍유한(洪儒漢)이다. 그는 평생 ‘칠극’을 실천했고 이를 추종했던 남인 학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다산 정약용에게도 《칠극》은 생애 전반을 함께한 책이었다. 그는 〈선중씨묘지명(先仲氏墓誌銘)〉에서 《칠극》 등의 서학서를 빌려 탐독했다고 고백했는데, 실제로 〈취몽재기(醉夢齋記)〉, 〈두 아들에게 써준 가계〔示二子家誡〕〉 등 많은 글에서 《칠극》의 내용이 보인다. 사도세자는 《중국소설회모본(中國小說繪模本)》 서문에서 자신이 읽고 답답한 마음을 풀었던 93종의 서책 목록을 나열했는데 놀랍게도 《칠극》이 포함되어 있다. 천주교와 무관한 연암 박지원이나 조선 후기 다른 문장가의 글에서도 《칠극》에서 끌어온 비유나 표현들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이 책이 신앙 차원을 떠나 일종의 수양서나 지혜문학의 일종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했음을 보여준다. 교만, 질투, 탐욕, 분노, 식탐, 음란, 나태의 시대에 다시 《칠극》을 묻는다 인간의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리는 7가지 성찰 《칠극》이 이처럼 국경을 넘나들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데에는 무엇보다 책 속의 가르침이 주는 보편적 공감력 때문이다. “훌륭한 이치와 오묘한 뜻이 마음을 깨어나게 하고 눈을 열어준다”(양정균, 명나라 학자), “책 속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뼈를 찌르고, 한 글자 한 글자가 마음에 콕콕 박혀 통렬하고 절실하다”(영렴지, 근대 지식인),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읽어보면 정신을 놀래고 신묘한 맛이 무궁하다”(방호, 역사학자) 등 학자들의 찬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책의 내용은 현대인이 일반적인 수양서로 읽더라도 큰 일깨움을 준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은 왜 고통스럽고, 어떻게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바른 삶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욕망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해치는가?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등 우리가 갖는 수많은 물음에 궁극적 해답을 제시해줄, 충분히 설득력 있고 여전히 유효한 보배로운 내용들이 책 전체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개인과 사회의 불화는 깊어지고, 사람 간 단절의 벽은 점점 높아만 간다. 물질의 삶이 나아지는데 정신의 풍경은 점점 더 황폐해졌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리고 바른 삶의 길을 찾기 위한 깊은 성찰이다. 책의 각 항목에 따라 자신의 삶을 투영해 읽으면, 몽롱하던 정신이 화들짝 돌아오고, 방향을 놓쳐 비틀대던 발끝에 힘이 생긴다. 여기에 우리 옛 신앙 선조들의 신심을 겹쳐 읽으면, 더 이상 이 책은 낡고 해묵은 가르침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다른 욕망은 아무리 커도 죽을 때가 되면 그친다. 교만만큼은 염을 해도 관에 그대로 드러나고, 장례를 치러도 그 묘에 나타나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 다른 욕망은 극복하고 나면 점차 소멸하거나 힘을 잃어 다시 무성하게 자라지 않는다. 혹 그 장소를 바꾸고, 혹 그 시간을 바꾸면서 자주 끓어넘칠 것 같지만, 장작불을 빼버리면 차츰 가라앉는다. 색욕 같은 것은 젊어서는 실컷 즐겨도 늙고 나면 시들해진다. 분노 따위는 참으면 떠나가고 고요해지면 물러난다. 오직 교만은 한번 마음에 들어오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딱 붙어다닌다. 움직일 때나 고요할 때나, 말할 때든 침묵할 때든, 무리와 있거나 혼자 있거나 벗어날 수가 없고 덮어 가릴 수가 없다. _ 〈1. 교만을 누름〉에서 남을 헐뜯는 사람은 돼지와 같다. 발을 둘 곳에 입을 두기 때문이다. 돼지는 이름난 정원에 들어가서도 아름다운 향기를 맡지도 않고, 맑은 샘에서 씻지도 않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돌아보지도 않는다. 다만 더러운 진흙을 달게 여기고 편안해할 뿐이다. 질투하는 사람은 남에게서 칭찬할 만하고 본받을 만한 좋은 덕과 높은 재주 및 많은 재능을 보게 되면, 묻기 싫어하고 듣기도 싫어한다. 그러다가 드러나지 않은 허물과 작은 잘못만 있으면 침을 흘리며 듣고 다급하게 물어 함부로 퍼뜨린다. 마음에 쌓아두고 입과 혀로 불어대는 것이 마치 나쁜 기운을 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_ 〈2. 질투를 가라앉힘〉에서 성 아우구스티노가 탐욕과 인색함으로 재물을 모으는 사람에게 물었다. “당신이 이토록 힘들게 수고하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입니까?” “내 아들을 위해서입니다.” “당신의 아들이 괴롭게 애쓰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인가요?” “아들의 아들을 위해서겠지요.” “이렇게 해서 끝없이 이르더라도 자기를 위한 것은 없군요. 당신은 재물을 모아서 아들에게 준다고 하지만, 재물을 모아 도적에게 주고, 불에게 주고, 원수에게 주는 게 아닐지 어찌 알겠습니까? 당신이 탐욕과 인색함으로 조금씩 모은 것을 당신의 아들이 방탕과 음란함으로 홀연 흩어버리는 건 아닐지 어찌 알겠습니까? 그러므로 당신이 아들을 사랑한다면 덕을 물려주십시오. 재물과 복은 아울러 따라갈 것입니다. 재물을 물려주면 덕과 재물이 모두 위험해지지요. 재물이라는 것은 온갖 죄악이 담기는 그릇입니다. 어린 아들이 많은 재물을 끼고 있는 것은 마치 미친 사내가 예리한 칼을 지닌 것과 같습니다. 자기를 죽이고 남을 해치는 것을 모두 면치 못할 것입니다.” _ 〈3. 탐욕에서 벗어남〉에서
난생처음 성경공부 : 마태복음
규장(규장문화사) / 이지남 (지은이) / 2021.05.27
22,000원 ⟶ 19,8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이지남 (지은이)
저자는 10여 년 전 하나님을 믿게 된 후 매일 15-20시간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성경과 지독한 사랑에 빠졌다. 이후 성경을 가르치는 말씀 사역자이자 크리스천 사업가, 세 아들의 엄마로서 하나님나라 비전을 이뤄갔다. 하나님께서 또 다른 통로인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전하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받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400개(신구약 포함)가 넘는 성경 묵상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중 신약을 여는 ‘마태복음’을 심화 보충하여 저자 특유의 친절하고 세밀한 문체로 ‘난생처음’ 성경을 읽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또한 건강한 신학적 배경에 토대를 둔 심도 있고 풍성한 해석을 담았으며, 그것을 개개인의 삶의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자신의 진솔한 간증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한다. 성경공부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거나 혼자 공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자습서이다.추천글 프롤로그 신약성경 요약 마태복음 PART 1 천국을 준비해요(1-4장) 01 족보를 보면서 울 일? 1:1-17 02 계시가 나에게도 열리려면? 1:18-25 03 하나님의 방향 제시 2:1-12 04 하나님의 대적자 vs 하나님의 동역자 2:13-23 05 말씀을 성취하며 사는 인생 3:1-17 06 능력자가 되고 싶다면 4:1-11 07 천국 만들기 4:12-25 PART 2 천국 시민답게 살아요(5-7장) 08 천국 시민 프로필 5:1-12 09 하나님의 자녀교육 클래스 5:13-26 10 하나님 빼박이 5:27-48 11 딸바보 아버지 6:1-18 12 실패 없는 재테크 가이드 6:19-34 13 핫라인 개통하기 7:1-12 14 휘파람 불며 들어가는 좁은 문 7:13-29 PART 3 천국에는 비밀이 있어요(8-12장) 15 세 가지 치유의 결론 8:1-17 16 팬인가 제자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8:18-34 17 기적에 숨겨진 비밀들 9:1-17 18 천국 미션 9:18-38 19 울면서 웃을 수 있는 비법 10:1-23 20 99명은 그리스도인을 읽는다 10:24-42 2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보배로움 11:1-19 22 진정한 쉼으로 갈아타기 11:20-30 23 구별됨 제대로 적용해보기 12:1-21 24 이런 가족이 있는데 뭔들 12:22-50 PART 4 천국은 이렇대요(13-17장) 25 땅 좀 볼까요? 13:1-23 26 천국 오해는 이제 그만 13:24-58 27 내 삶의 오병이어 14:1-21 28 물 위를 걸어보아요 14:22-36 29 소리 질러! 15:1-28 30 사명 찾는 법 15:29-39 31 정점을 향한 체크리스트 16:1-12 32 화려한 길 한가운데서 16:13-28 33 산 위의 강렬한 경험 17:1-13 34 라떼신앙은 No, No, No 17:14-27 PART 5 천국은 이 세상과 달라요(18-20장) 35 누가 누가 더 클까? 18:1-14 36 밴댕이 소갈딱지 탈출 작전 18:15-35 37 이혼해도 되나요? 19:1-15 38 엄친아에게 배우기 19:16-30 39 우리의 특권 20:1-16 40 치맛바람의 원조 20:17-34 PART 6 이 땅에서 천국을 살아요(21-25장) 41 술술 풀리는 인생 21:1-17 42 이제는 좀! 21:18-46 43 내 안에 주님 있다! 22:1-22 44 부활의 능력으로 살기 22:23-46 45 강력한 훈계, 새로운 시작 23:1-39 46 훤히 알려주신 싸움 24:1-28 47 생애 마지막 날처럼 24:29-51 48 찌질에서 벗어나는 법 25:1-30 49 스리쿠션의 기적 25:31-46 PART 7 예수님과 함께 죽고 살아요(26-28장) 50 냄새(?)나는 현장 26:1-30 51 실패의 추억 26:31-75 52 대세냐 대의냐 27:1-31 53 알고 보면 짜여진 각본 27:32-56 54 폼나는 멋진 인생 27:57-66 55 사랑의 끝판왕 28:1-20 에필로그 참고도서지남쌤과 함께하면 어려운 성경이 읽어져요! 유튜브 4.6만 구독자, 400만 누적조회수가 증거하는 하루 한 장 말씀 묵상으로 경험하는 일상의 기적 이순근 목사, 이애실 사모, 송태근 목사, 비글 부부 추천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난생처음 성경공부 해보려고요!” “여러 번 성경을 읽어도 깨달아지지 않아 답답해요!” “매일 한 장 성경을 묵상하며 삶에 도전받고 싶어요!” “자녀와 지인에게 성경을 재밌게 풀어 설명해주고 싶어요!” “신약 통독를 시작하면 매번 마태복음에서 막혀요!” 유튜브 4.6만 구독자(2021년 5월 현재)가 매일 기다리는 쉽고 재밌는 를 책으로 만나다! “마음먹고 성경을 혼자 읽기 시작하다가 포기하곤 했는데, 지남쌤과 함께하니 성경이 술술 읽히고 하나님 말씀이 깨달아져요!” 저자 이지남(퓨리탄 대표, 다애교회 집사)은 10여 년 전 하나님을 믿게 된 후 매일 15-20시간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성경과 지독한 사랑에 빠졌다. 이후 성경을 가르치는 말씀 사역자이자 크리스천 사업가, 세 아들의 엄마로서 하나님나라 비전을 이뤄갔다. 하나님께서 또 다른 통로인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전하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받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400개(신구약 포함)가 넘는 성경 묵상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중 신약을 여는 ‘마태복음’을 심화 보충하여 저자 특유의 친절하고 세밀한 문체로 ‘난생처음’ 성경을 읽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또한 건강한 신학적 배경에 토대를 둔 심도 있고 풍성한 해석을 담았으며, 그것을 개개인의 삶의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자신의 진솔한 간증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한다. 성경공부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거나 혼자 공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자습서이다. 누가복음의 ‘돌아온 탕자’ 설교를 들었는데, 저를 오랫동안 기다려오신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그 아버지가 궁금해서 성경공부를 시작했지요. 거의 3년 반 동안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며 말씀을 공부했어요. 제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정말 알고 싶었거든요. 프롤로그 말씀을 연구하면서도 그 말씀을 실제로 경험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생을 살 수 있어요. 반대로 동방박사들처럼 말씀을 생명줄로 알고 목숨 걸고 말씀대로 행하여 메시아를 보는 영광의 삶을 살 수도 있고요.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분명한 방향 제시를 해주신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합니다.
내 맘도 모르는 게
사계절 / 유미희 글, 김중석 그림 / 2012.08.09
8,000원 ⟶ 7,200원(10% off)

사계절동요,동시유미희 글, 김중석 그림
전작 『짝꿍이 다 봤대요』를 통해 작은 것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 유미희 시인이 이번에는 바다의 목소리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시인 특유의 꼼꼼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바닷가 마을 사람들과 자연의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냈어요. 총 47편의 동시가 실려 있는데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절로 느껴진답니다. 무엇보다 이번 동시집에는 태안 기름 유출 사건, 구제역, 4대강 사업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힘겹게 버티는 환경과 동식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인상적입니다. 한층 더 깊은 시선으로 자연에 다가간 작가는, 단순히 ‘풍경’으로 보는 바다를 넘어 ‘현실’로 마주하는 바다 역시 우리가 따듯하게 보듬으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전하고 있어요.시인의 말 1부. 그럴 때, 꼭 뻥설기 잡는 날 단번에 더우니까 큰구슬우렁이 생일 졸업식장에서 그럴 때, 꼭 폭우와 폭염 굴 마을은 조용해! 내 맘도 모르는 게 참 많다 맹꽁이 추운 날 용수 외할아버지께 물 들어오는 갯골 문 2부. 혼난다, 혼나 풀을 잡자 밥 먹는 순서 깻단 땟자국 검사 밥 꼬리가 긴 생각 마늘꽁 뽑기 명아주 대신 운 나쁜 날 땅콩 줘 고구마 끈 밭으로 가는 퇴비 풀 자 강변 사는 고라니 그렁그렁 3부. 잔소리가 사라졌다 굽은 등 줄줄이 잔소리 없는 날 부전자전 귀이개 할머니 귀 이 빠진 쇠칼 작은 게 우리 동네 사람들은 깔딱 고개 전어 반찬 걸레 게꽃 꼭 있다 물수제비‘사계절 중학년문고’의 스물여섯 번째 책. 전작 『짝꿍이 다 봤대요』를 통해 작은 것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 유미희 시인이 이번에는 바다의 목소리를 안고 돌아왔다. 시인 특유의 꼼꼼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바닷가 마을 사람들과 자연의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낸다. 총 47편의 동시가 실려 있는데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절로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번 동시집에는 태안 기름 유출 사건, 구제역, 4대강 사업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힘겹게 버티는 환경과 동식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인상적이다. 한층 더 깊은 시선으로 자연에 다가간 작가는, 단순히 ‘풍경’으로 보는 바다를 넘어 ‘현실’로 마주하는 바다 역시 우리가 따듯하게 보듬으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전한다. 간결하면서도 발랄하게 표현된 김중석 화가의 그림들은 동시 읽는 재미에 유쾌한 상상력을 더한다. 자연과, 사람과, 오순도순 지내면서 만든 시(詩)의 정원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낯선 아이들…….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은 ‘체험 학습’으로서 기능하는 게 전부일지도 모른다. 갯벌도, 바다도, 산과 꽃과 나무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게 아니라 지식으로 학습해야 하기 때문이다. ‘태안 앞바다에 기름이 유출되었다’거나 ‘구제역으로 인해 돼지와 소 들이 몰살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등의 뉴스도 그렇다. 안타까운 감정은 들겠지만 그것을 심각한 현실로 받아들이고 공감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럴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다.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 자체가 무지하기 때문이다. 같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 살고 있어도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난 지방의 많은 소식은 도시 아이들에게 낯선 세상의 먼 이야기나 다름없다.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나 바다 가까이 살아온 유미희 시인은 자연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끼면서 자랐다. 수평선과 갯벌을 보며 동심을 키워 온 시인은 『내 맘도 모르는 게』를 통해 계절과 날씨, 바다 생물, 바닷가 마을 사람들 등 도시에서 마주할 수 없는 일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경쾌하게 전해 준다. 자연의 모든 이야기가 이 책의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시인의 이야기처럼,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면서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오롯이 담아낸다. 또한 태안 기름 유출 사건, 구제역, 4대강 사업 등으로 힘겹게 버티는 ‘현실의 바다’를 그렸다는 점은 책의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시인은 사고가 일어난 당시의 순간들을 떠올리고 그 후에 일어난 크고 작은 변화를 차분히 풀어 간다. 그러면서 바다는 단순히 놀이와 풍경으로서 삶에 장식되는 요소가 아니라, 사람과 함께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자, 그럼 바다에서 지금 막 길어 올린 동시들과 함께 뛰놀아 보자! 따뜻한 시선으로 자연을 노래하는 동시들 첫 번째 이야기 ‘그럴 때, 꼭’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바닷가 사람들과 바다 생물의 아기자기한 일상을 만날 수 있다. 칠게, 딱총새우, 비틀이고둥이가 더위를 못 참고 갯가로 너도나도 모여드는 모습은(「더우니까」) 마치 여름 휴가철 바닷가에 모여드는 사람들을 연상케하고, 추운 날 담요 속으로 들어가는 누나 발처럼 농게들도 겨울이 되면 추워서 구멍 집으로 쏙 쏙 들어간다는(「추운 날」) 표현은 독자의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한다. 오락가락 변덕스러운 날씨 앞에 어쩌지 못하고 그 변화를 자연스레 느끼며 흘려보내는 시골 마을의 풍경이 눈앞에 절로 그려진다. 여름내 / 둘이서 / 번갈아 가며 우리 동네를 들락날락했다. // 호박꽃 아래 들쥐네 집이 젖었다 말랐다, / 처마 밑 내 파랑 자전거가 젖었다 말랐다, / 집집마다 생선 말리는 그물망이 젖었다 말랐다……. (「폭우와 폭염」 전문) 또한 성공이나 돈에 대한 큰 욕심 없이 살아가는 바닷가 사람들의 모습은 바쁘게 달려온 시간을 잠시 멈춰 서게 한다. 개교기념일과 엄마 생일이 같은데 학교는 쉬어도 엄마는 새벽밥 먹고 꽃게잡이에 나가고 (「생일」), 저녁 늦게까지 마늘 까느라 졸업식장에서 상 받는 누나를 보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는 엄마(「졸업식장에서」). 고단한 날도 있을 테지만 소박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 엄마 아빠에 대한 사랑이 전해지는 대목이다. 바닷가 우리 동네는 / 은행이 / 참 많다. // 창희네 아버지 낙지 잡아 번 돈 / 안방 장판 밑에 / 맡기고, // 영득이네 엄마 굴 캐서 판 돈 / 부엌의 빈 커피 병 속에 / 맡기고, // 우리 할머니 고모한테 받은 용돈 / 선반 위 흰 고무신 속에 / 맡겼다가 // 부시럭부시럭 / 달가닥달가닥 // 소풍날, / 우리 과자값 줄 때 / 통장도 없이 찾는다. (「참 많다」 전문) 두 번째 이야기 ‘혼난다, 혼나’에는 산과 들, 나무 등 푸르고 청량한 에너지가 넘실거린다. 추석을 지낸 후 외갓집 식구들은 운동장만 한 고구마밭에서 한데 모여 고구마를 뽑느라 정신이 없고(「고구마 끈」), 가랑비 오는 날은 이모네 밭에서 마늘꽁도 뽑아 본다. 나오다가 자꾸 끊어지니까 마늘꽁 하나 뽑기 쉽지가 않은데 살살 잡아당기는 엄마 손에는 마늘꽁이 술술 따라 나오니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마늘꽁 뽑기」) 마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순리대로 고요하게 흐른다. 들녘 한쪽에 서 있는 깻단은 하나가 쓰러지면 와르르 무너질까 봐 서로를 받쳐 주는 따뜻한 등이 되고(「깻단」), 아침 먹고 들로 나가는 할머니가 개밥을 주자 어미 개가 먼저 먹고 새끼들한테 차례로 젖을 물린다(「밥 먹는 순서」). 이토록 평화로운 마을에 굴착기와 트럭이 들이닥친다. “강물에 / 둥둥둥 큰 배 띄우겠다고 / 일 센티미터라도 더 깊이 강을 파내면”(「강변 사는 고라니」) 어디에서 살아야 하느냐는 고라니의 안타까운 물음은 허공을 맴돌고, 구제역 무덤으로 가기 싫어서 버둥거리는 덩치 큰 소는 외할아버지네 앞마당에서 눈물을 흘린다(「그렁그렁」).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고, 구제역 사태로 인해 목숨을 잃은 수많은 동물들. 마을에 찾아온 무서운 사태를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은 요란하지도 소란스럽지도 않다. 읽는 이에게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세 번째 이야기 ‘잔소리가 사라졌다’에서는 삶의 여유가 넘쳤던 바닷가 마을이 태안 기름 유출 사건 이후 변화해 가는 풍경을 풀어 간다. 아침저녁으로 밀물과 썰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처럼, 물때 맞춰 바다로 나가 일하고 물때 맞춰 돌아오는 마을 사람들(「우리 동네 사람들은」)에게 바다는 ‘공기’와 같았다. 곁에서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게 너무나 당연했던 바다. 하지만 “배에서 쏟아진 기름 밥 먹고”(「전어 반찬」) 바다가 달라졌다. 생과 사를 오가는 검은 바다는 바닷가 마을 사람들과 생물들에게도 크나큰 공포이자 두려움이다. 콩게가 깔딱! / 비틀이고둥이 깔딱깔딱! / 숨넘어간다. // 꼬마물떼새가 깔딱! / 괭이갈매기가 깔딱깔딱! / 숨넘어간다. // 기름 밥 / 벌컥벌컥 먹고 / 숨차서 더 못 놀고 / 숨차서 더 못 날고 // 픽픽, / 쓰러지는 / 오늘이라는 깔딱 고개. (「깔딱 고개」 전문)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바다를 떠나지 않기로 한다. 살아 보겠다고 도망쳐 버리거나 더 이상 상관없는 일이라고 외면하지 않는다. 꼬부랑 할머니들도, 꼬마들도, 아저씨들도, 누나들도, 검은 바다에 찾아와 기름띠를 걷어 낸다. 물 빠진 갯벌에, 죽은 갯벌에, 추위도 잊은 채 다 같이 모여서 생명의 온기를 불어넣는다. 다시 태어날 바다를 위해. 태풍의 손 앞에서 / 휙, 날아가고 / 픽, 쓰러지고 / 톡, 떨어져도 // 까딱하지 않는 / 호박꽃. // 까딱하지 않는 / 풋감. // 까딱하지 않는 / 까마중. // 있는 힘 다해 / 견뎌 내는 것 // 꼭/ 있다. (「꼭 있다」 전문) 아픈 현실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인의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다. 다시 잘될 거라는 믿음, 힘을 다해 견뎌 내는 의지, 그 끝에 마주할 밝은 미래. 어쩌면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겪어 나가는 성장통에 대한 아름다운 은유일지도 모른다.
다문화 친구, 민이가 뿔났다!
팜파스 / 한화주 지음, 안경희 그림 / 2013.02.28
12,000원 ⟶ 10,800원(10% off)

팜파스명작,문학한화주 지음, 안경희 그림
팜파스 어린이 시리즈 1권. 다문화 가정 아이가 자라 학교에 가게 되면서 부딪히는 편견과 차별에 대해 바른 시선을 갖게 해주는 인성 동화책이다. 더 나아가 다문화 가정 아이가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베트남 다문화 가정 2세 민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한국아이와 다를 바 없는 외모에 공부도 잘해서 친구들 하고도 잘 지낸다. 친구들은 민이가 다문화 가정 아이인지 모른다. 그런데 우연히 학교에서 민이가 다문화 가정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낯선 일들에 적응하기 힘들던 민이, 한편 민이네 반에는 또 다른 다문화 가정 아이인 준호가 전학을 온다. 민이와 달리, 누가 봐도 외국인처럼 생긴 준호에게는 민이와 차원이 다른 불편한 일들이 벌어진다. 민이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게 되는데….민이네 집을 소개합니다 학교에서 생긴 일 우씨! 베트남이라고 부르지 마!! 첫 대결! 민이파 VS 현우파 풀려진 운동화 끈 그리고 준호의 고백 우리는 모두 다 달라 민이, 작전을 펼치다 피부색이 다른 친구들을 만나다 학교생활이 달라지고 있어! 빨강 나라와 노랑 나라 그리고 파랑 나라 모두가 하나 된 축구 시합!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문화 이야기★ ★세상에 이런 문화도 있다니! - 지구촌 별별 문화 탐방★“피부색이 달라도 우린 소중한 친구야!” 다문화 가정이라면, 주변에 다문화 가정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베트남 다문화 가정 2세 민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한국아이와 다를 바 없는 외모에 공부도 잘해서 친구들 하고도 잘 지낸다. 친구들은 민이가 다문화 가정 아이인지 모른다. 그런데 우연히 학교에서 민이가 다문화 가정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낯선 일들에 적응하기 힘들던 민이, 한편 민이네 반에는 또 다른 다문화 가정 아이인 준호가 전학을 온다. 민이와 달리, 누가 봐도 외국인처럼 생긴 준호에게는 민이와 차원이 다른 불편한 일들이 벌어진다. 민이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게 되는데.... 《다문화 친구, 민이가 뿔났다!》는 다문화 가정 아이가 자라 학교에 가게 되면서 부딪히는 편견과 차별에 대해 바른 시선을 갖게 해주는 인성 동화책이다. 더 나아가 다문화 가정 아이가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아이가 사회와 세상을 처음 경험하게 되는 장은 바로 ‘학교’다. 이 ‘학교’라는 장에서 아이가 차별적 시각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야만 더 넓은 사회에서도 편견 없는 자세를 갖추게 된다. 하지만 요즘 어린아이들이 어른의 잘못된 시각을 고스란히 배워 다문화 가정 아이를 쉽게 따돌리거나 멀리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문화 가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 더 나아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친구들이 따뜻한 품성과 사회성을 가지고 자라게 될 것이다. 이제는 익숙해진 다문화 가정 이야기, 다문화 가정 2세가 학교 갈 나이가 되었다! 학교에 간 아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의 주인공 지대한을 보면, 다문화 가정 아이가 이제 우리 사회에 익숙한 존재임에도 아직 많은 차별과 편견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단 농촌만이 아니라 이제는 도시에서도 다문화 가정 식구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TV와 영화 같은 각종 매체에서 연예인, 문화 인사 등으로 맹활약하는 다문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까지 다문화 가정을 차별하는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문화 정착기를 지나, 이제는 다문화 가정 부부가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자라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다. 아이의 외모는 조금 이국적이고 다문화 부모의 영향으로 한국말에 서툴 수도 있다. 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과연 어떠할까? 어린아이들이니 과연 편견 없이 다 함께 잘 지낼까? 이 책은 이러한 생각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다문화 가정 아이가 학교에서 쉽게 왕따의 타깃이 되고, 차별에 주눅 든다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라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차별을 하는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어엿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더불어 다문화 가정 2세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도록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아이들이 ‘다문화’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차별 없는 학교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동화 이야기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이 책으로 건강한 자아와 다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고, 현실에서 부딪히는 장벽들을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보다도 더 중요한 존재, 친구! 그리고 학교생활!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글로벌한 시각을 키워주고, 사회성을 길러주는 이야기! 주인공, 민이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 아이다. 말도 잘하고, 외모도 한국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서, 친구들과도 잘 어울린다. 그런데 어느 날 민이가 다문화 가정 아이라는 것이 학교에 알려지면서 낯설고 불편한 일들이 일어난다. 민이는 은근한 차별에 꿋꿋이 맞서지만, 친구들의 달라진 시선에 힘겨워한다. 얼마 후 민이네 반에 인도 다문화 가정 아이인 준호가 전학을 오고, 이국적인 외모에다 한국말까지 서툰 준호에게 뚜렷한 차별이 시작된다. 우리의 주인공 민이는 같은 다문화 가정인 준호를 도와주고 친구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기 위해 야무진 시도를 펼치게 된다. 이 책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만이 아니라, 중요한 가치 하나를 더 이야기한다. 바로 ‘친구 관계’다. 학교생활의 8할은 ‘친구’일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친구의 의미는 각별하고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친구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존중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왕따나 차별은 하는 쪽이나 당하는 쪽이나 아이 사회성에 악영향을 끼친다. 민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올바른 친구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다문화 가정 친구들은 어떻게 친구 관계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다문화 가정은 우리 사회의 어엿한 가정 형태가 되었고, 그 수도 점점 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친구 관계를 조명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당당하게 친구 관계를 맺지 않으면, 청소년기를 거쳐 청년기가 되어서도 불안한 자아를 가지고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또 사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다문화가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자란 다문화 2세들이 자신들만의 장점을 어떻게 키우고,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 것이다. 이것을 통해 더 글로벌한 시각을 갖고, 자신감 있게 성장하는 다문화 가정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겠다더니…… 이거야?" 식탁에는 쇠고기를 우려낸 국물로 만든 베트남식 쌀국수 '퍼보'가 놓여 있었다. 사실 한국의 여느 집에서라면 쌀국수는 특별한 요리로 여겼을 것이다. 하지만 민이네 집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일주일에 너덧 번도 넘게 먹는 음식, 말하자면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처럼 흔히 먹는 음식이었다.(중략)베트남으로 일하러 간 아빠는 그곳 회사에서 한국어 통역 일을 하는 엄마를 만나 결혼했다. 민이는 베트남에서 다섯 살 때까지 살다가 부모님과 함께 한국으로 왔다. 11년 동안 약 절반은 베트남에서, 나머지 반은 한국에서 보낸 셈이다. 민이네 식탁에 베트남 음식이 자주 오르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민이네 가족은 늦은 저녁을 먹은 뒤에도 식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었다. "야, 너 베트남 사람이라며?" 2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현우가 느닷없이 민이에게 물었다. 현우의 말에 와글와글 떠들던 반 아이들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아이들의 눈은 일제히 민이를 향했다. "아니. 난 한국 사람이야. 엄마가 베트남에서 태어나셨지. 하지만 귀화해서 한국 사람이 되셨어. 우리 아빠는 한국에서 태어나셨고." 민이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답했다. 민이에게는 꽤 익숙한 질문이었기 때문이다. "아하.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구나." "아니. 엄마도 이젠 대한민국 국적을 받아서 한국 사람이 되셨다니까." 민이는 다시 한 번 야무지게 현우의 말을 바로잡았다. 그러나 현우는 민이의 말을 제대로 듣는 것 같지 않았다. "음. 김민이 베트남 사람이란 말이지." "야, 나랑 엄마는 한국 사람……." 현우는 민이의 말을 무시하고 휙 자리로 돌아갔다. 그러자 반 아이들이 민이 곁으로 몰려들었다.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 1
마로니에북스 / 박명운 글.그림 / 2010.05.17
8,800원 ⟶ 7,920원(10% off)

마로니에북스만화,애니메이션박명운 글.그림
사자성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책. 흥미로운 스토리에 사자성어가 담겨있어,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각 권당 40~50여 가지의 사자성어를 접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삽입된 퀴즈를 풀어가며 재미와 한자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록사진] 자동암기 변환 입체 카드 2장 (임의증정) 1권 제1장 - 일취월장(日就月將) 날마다 달마다 성장하고 발전함 제2장 - 주야장천(晝夜長川) 밤낮으로 흐르는 시냇물처럼 쉬지 않음. 제3장 - 불속지객(不速之客) 불청객, 청하지 않은 반갑지 않은 손님. 제4장 - 풍비박산(風飛雹散) 바람이 불어 우박이 이리저리 흩어진다는 뜻. 제5장 - 결자해지(結者解之)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하여야 함. 제6장 - 전광석화(電光石火) 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움직임. 제7장 - 첩첩산중(疊疊山中) 여러 산이 겹치고 겹친 깊은 산 속. 제8장 - 행방불명(行方不明) 간 곳이나 방향을 모름. 제9장 - 맹자실장(盲者失杖) 지팡이를 잃은 소경처럼 의지할 곳을 잃음. 2권 10장 진퇴유곡 11장 조족지혈 12장 불구대천 13장 괴상망측 14장 진수성찬 15장 칠전팔기 16장 절골지통 17장 개과천선 18장 금지옥엽 3권 제19장 견원지간(犬猿之間) - 매우 사이가 나쁜 관계. 제20장 기상천외(奇想天外) - 생각이 기발하고 엉뚱함. 제21장 백척간두(百尺竿頭) - 몹시 어렵고 위태로운 지경을 이르는 말. 제22장 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 지켜야 할 질서 제23장 일석이조(一石二鳥) -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제24장 원상회복(原狀回復) - 본디의 형편이나 상태로 돌아감. 제25장 이산가족(離散家族) - 본의 아니게 흩어져 서로 만날 수 없게 된 가족. 제26장 불가항력(不可抗力) - 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제27장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기 자신을 망치게 한다는 뜻. 4권 28장 생사고락 29장 백발백중 30장 환골탈태 31장 신출귀몰 32장 망국지탄 33장 암흑천지 34장 명약관화 35장 한사결단 36장 금석맹약 5권 37장 오리무중 38장 마혁과시 39장 사고무친 40장 기사회생 41장 발산개세 42장 거거익심 43장 이이제이 44장 존망지기 45장 연경학망 6권 46장 난공불락 47장 경이적 48장 시진회멸 49장 이인투어 50장 유유자적 51장 동탄부득 52장 청천벽력 53장 유일무이 54장 불원장래 7권 58장 불기이회 59장 대비책 60장 당랑거철 61장 최고납후 62장 불신지심 63장 약육강식 64장 일일사득 65장 일망타진 66장 주위상책 8권 67장 족탈불급 68장 사생유명 69장 시종일관 70장 가거지지 71장 설상가상 72장 구화지문 73장 식이위천 74장 구밀복검 75장 임시처변 9권 제76장 이소당연 제77장 장단상교 제78장 생즉사사즉생 제79장 침식불안 제80장 표리부동 제81장 독서망양 제82장 명재경각 제83장 요원지화 제84장 도룡지기 10권 제85장 망연자실 제86장 노말지세 제87장 극악무도 제88장 운지장상 제89장 불측지연 제90장 호리지차 제91장 창해일속 제92장 자유자재 제93장 천고청비“기상천외! 상상초월! 필수 사자성어 500여개가 저절로 암기되는 기발한 학습만화!” 우리말의 대부분은 한자로 된 관용어로 이루어져 있다. 사자성어는 일상생활에서 종종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 사용되는 빈도로 보아 우리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시리즈는 사자성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화 속에서 사자성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다양하고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다. 기존의 지루했던 학습만화와 달리 푹 빠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에 사자성어가 녹아들며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한껏 북돋아주고,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각 권당 40~50여 가지의 사자성어를 접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삽입된 퀴즈를 풀어가며 재미와 한자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 권당 두 장씩 제공되는 부록 카드는 아이들이 쉽게 휴대하며 거부감 없이 사자성어를 눈으로 보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무라이스 잼잼 6
씨네21북스 / 조경규 글.그림 / 2015.11.11
15,000원 ⟶ 13,500원(10% off)

씨네21북스소설,일반조경규 글.그림
10년째 음식을 주제로 만화를 그려온 조경규가 음식과 가족 이야기를 그려낸 <오무라이스잼잼> 여섯 번째 단행본. 요즘 방송가에는 온통 힘주어 기획된 음식 콘텐츠가 넘치지만 이 책에는 셰프의 화려한 요리, 신기한 맛집이나 비법 소개 같은 것이 없다. 대신 우리가 늘 먹는 주변의 일상 음식과 먹고 사는 이야기를 담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다. 고구마며 떡볶이, 꼬막에서 감자튀김까지 매 화 주변의 음식 한 가지를 주제로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짤막하게 풀어나가는데, 처음 접한 독자들은 여섯 권의 책 어느 곳부터 읽어도 어려움 없이 ‘오잼’ 특유의 다정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껍질을 깐 귤부터 박력 넘치는 부대찌개 한 냄비까지, 메뉴를 막론하고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된 책 속 음식 그림들은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만화 속 요리들은 우리의 뱃속을 허기지게 만들지언정, 마음만은 그 두 배로 뿌듯하게 채워준다. 특히나 6권은 560쪽에 이르는 시리즈 최대 분량에, 튼튼한 반양장제본으로 만들었다. 책을 위한 새로운 연출에,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부록을 수록해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50쪽에 이르는 부록 페이지는 ‘광저우 3대 딤섬집 탐방’, ‘박준우 기자와 감자튀김 인터뷰’, ‘벨기에 감자튀김 탐방’, ‘부위별 수육 도감(그림)’, ‘절편 떡볶이와 스모어 레시피’ 등 알찬 정보와 본편 만화못지 않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122화 고구마의 값 123화 B급 떡볶이 124화 굴소스 연재일은 11월 18일로~ 125화 아보카도 치카치카 126화 하바네로 낙지볶음 127화 내 풍선껌은 알약이지롱~ 128화 1학년 3반 비빔밥 129화 방과 후 민트 130화 돈지루 바보클럽 131화 세종대왕은 왜 꼬막을 만드신 걸까? 132화 감자튀김이 누구지? 133화 수요일엔 맘모스빵 134화 여기는 아니겠지??? 돼지불백 135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갈비탕 136화 쑥쑥 자라라 콩나물무침 137화 전교 1등 초코바 138화 나마스테 탄두리 치킨과 난 139화 규동 1/10 140화 키위의 겉과 속 141화 나의 주치의 수육 142화 부가나서미 딤섬 143화 나의 명란젓 144화 잡채 3집 145화 마쉬멜로 버스터즈 후기 나도 내가 좀 맘에 들어요 :) 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2015 그리고 재밌는 이야기 더! 글로벌 영양식 고구마 이야기 Recipe 절편 떡볶이 원조 탐방 이금기소스 공장 견학! 굴소스 병 이모저모 아보카도 키우기 나의 아내 1화 모기와의 전쟁 알아도 그만이고 몰라도 그만인, 세계 풍선껌 진기명기 나만의 비빔밥 비법 나의 아내 2화 보이스피싱 맛집 탐방 돈지루도 돈까스도 맛있는, 돈키 Recipe 신영희 아줌마의 꼬막무침 감자엔 역시 마요네즈죠! 박준우님과 함께한 감자튀김 대담 맛집 탐방 메종 안톤 프리트 플라기 셰즈 리온 몰래 먹는 음식 이야기 맛집 탐방 보다라운 빵들의 천국, 대원당 나의 아내 3화 아내의 놀라운 능력 정주희♥유우하 커플의 결혼식 풍경 스임금님은 못 드셔본 B급 분식집 떡볶이 뒷골 땡기게 매운 낙지볶음 이야기 인생의 잔재미 풍선껌 친구와 함께 따끈한 돈지루를 홀짝이는 도쿄의 밤 꼬막 삶는 데도 사람에게도 다 때가 있는 법 벨기에 감자튀김은 마요네즈를 찍어먹어야 제 맛 광둥요리의 꽃 딤섬 메뉴판 정복기 “아빠랑 함께했던 시간들 중 열에 하나는 기억해줄래?” “내가 어릴 때 보던 만화들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만 하는 그런 것들이었다구. 정말 좋았지!” 내 만화는 언제나 먹는 사람의 입장이다. 따로 만나본 셰프도 없고, 취재도 늘 몰래 이뤄진다. 손님으로서 식당에 들어가 내 돈 내고 편하게 먹는 거다. 내가 요리를 만나는 건 주방이 아니라 바로 테이블 위에서란 말씀. _138화 ‘나마스테 탄두리 난’ 중에서 요즘은 애들 콘텐츠도 비슷한 경향이다. 놀이에도 다 ‘체험’이란 이름을 붙여 뭔가를 배우게 하고, 교훈이나 감동 따위를 꼭 주려고 들거든. TV에서 하는 미키마우스 만화나 만화책도 다 교육 일색. 놀 땐 노는 거지, 체험이니 지능계발이니 교육이 다 무슨 소용이더냐? 껌 중 본질적인 임무에 충실한 걸로 치자면 단연코 1등은 풍선껌이다. “이 아저씨가 어릴 때 보던 만화들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만 하는 그런 것들이었다구. 정말 좋았지!” _127화 ‘내 풍선껌은 알약이지롱~’ 중에서 셰프의 비법은 없지만,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상 음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음식에 대한 추억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부모님이 외출하신 날 형과 함께 사 먹던 거대한 맘모스빵, 아이가 처음으로 껌으로 풍선 불기에 성공한 날, 비 오는 날 아침 딸아이와 함께 먹으러 간 3천원짜리 덮밥, 베란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수확한 못생긴 고구마의 맛… 쿡방, 요섹남의 시대가 오기 전부터 10년째 음식을 주제로 만화를 그려온 조경규가 음식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오무라이스잼잼> 여섯 번째 단행본을 출간했다. 요즘 방송가에는 온통 힘주어 기획된 음식 콘텐츠가 넘치지만 이 책에는 셰프의 화려한 요리, 신기한 맛집이나 비법 소개 같은 것이 없다. 대신 우리가 늘 먹는 주변의 일상 음식과 먹고 사는 이야기를 담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다. 고구마며 떡볶이, 꼬막에서 감자튀김까지 매 화 주변의 음식 한 가지를 주제로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짤막하게 풀어나가는데, 처음 접한 독자들은 여섯 권의 책 어느 곳부터 읽어도 어려움 없이 ‘오잼’ 특유의 다정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오무라이스잼잼>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껍질을 깐 귤부터 박력 넘치는 부대찌개 한 냄비까지, 메뉴를 막론하고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된 책 속 음식 그림들은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만화 속 요리들은 우리의 뱃속을 허기지게 만들지언정, 마음만은 그 두 배로 뿌듯하게 채워준다. 특히나 6권은 560쪽에 이르는 시리즈 최대 분량에, 튼튼한 반양장제본으로 만들었다. 책을 위한 새로운 연출에,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부록을 수록해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50쪽에 이르는 부록 페이지는 ‘광저우 3대 딤섬집 탐방’ ‘박준우 기자와 감자튀김 인터뷰’ ‘벨기에 감자튀김 탐방’, ‘부위별 수육 도감(그림)’, ‘절편 떡볶이와 스모어 레시피’ 등 알찬 정보와 본편 만화못지 않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더 포스터 북 by 에곤 쉴레
arte(아르테) / 에곤 실레 (지은이) / 2020.06.18
33,000원 ⟶ 29,7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에곤 실레 (지은이)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이다. 일반 종이에 평범하게 인쇄를 한 것이 아니라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컨셉과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주는 종이 등 작품 성격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다르게 선택했다. 이 책에는 인간의 성적인 욕망과 공포, 불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 했던 에곤 쉴레의 작품들을 실었다. 자화상 Self-Portrait 헌신 Devotion 손을 덮고 있는 보라색 가운를 입은 젊은 남자 Young Man in Purple Robe with Crossed Hands 여자의 초상 Portrait of a Woman 모녀 Mother and Daughter 모자 쓴 여자 Portrait of a Woman 자화상 Self-Portrait with Striped Shirt 무릎을 구부리고 앉은 여자 Seated Woman with Bent Knees 발리의 초상 Portrait of Wally 꽈리열매가 있는 자화상 Self-Portrait with Chinese Lantern Fruits내 공간에 여는 작은 전시회 좋아하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포스터 북 시리즈 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용지를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포스터 북으로 어떤 공간이든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고 풍부한 영감을 얻는 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써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입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림 한 점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걸고 싶은데 팔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고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THE POSTER BOOK by 에곤 쉴레 인간의 본성, 그 어두움을 그리다 도드라지는 뼈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벌거벗은 여인들. 쉴레의 표현이 과감해질수록, 세상은 그를 강하게 억누르려 했습니다. 그러나 추방도, 유치장도, 그 무엇도 예술을 향한 그의 의지를 막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성적인 욕망과 공포, 불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 했던 에곤 쉴레의 작품들을 지금 ‘더 포스터 북’에서 만나보세요. “그러나 나의 예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는 기꺼이 끝까지 견뎌낼 것이다.” From 에곤 쉴레 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
풀빛 / 다그마 가이슬러 (지은이), 이정희 (옮긴이) / 2019.08.09
11,000원 ⟶ 9,900원(10% off)

풀빛창작동화다그마 가이슬러 (지은이), 이정희 (옮긴이)
그동안 아이들의 심리를 잘 조명한 그림책으로 사랑받아온 다그마 가이슬러의 그림책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겪는 슬픔의 여러 모습을 함께 느끼도록 이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잘 보여 준다. 이겨 낼 수 없을 것 같은 슬픔도 언젠가는 조금씩 아문다는 것, 그래서 떠나 버린 사람과 보낸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되새기게 되는 때가 꼭 온다는 것을 작가는 사려 깊게 이야기한다.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에서는 우선 슬프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에 대해 말해 준다. 누구는 무거운 돌덩이를 삼킨 것 같다고 느끼고, 누구는 계속 울음이 나오고, 누구는 왠지 짜증이 많이 나고, 누구는 배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 책은, 슬플 때의 기분은 여러 가지이며, 슬퍼하는 방법에는 옳고 그른 것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같은 사람이라도 슬플 때의 기분은 매번 달라진다고도 말한다.아이들이 겪는 슬픔의 여러 모습을 함께 느끼도록 이끌고 이겨 낼 수 없을 것 같은 슬픔도 언젠가는 조금씩 아문다는 것을 사려깊게 이야기해 주는 책 아이들에게 슬픔이라는 감정의 여러 모습을 알려주는 그림책 아이들은 자기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아니,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에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하는지를 잘 모르지요. 특히 슬픔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감정입니다. 어른들이 보통 아이들에게 슬픈 상황을 만들어주지 않으려고 하고 슬픔을 느끼지 않게 해 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밝은 것, 좋은 것만 보고 듣고 느끼게 해 주고 싶어하지요. 하지만 슬픔은 언젠가는 찾아옵니다. 슬퍼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친했던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갈 수도 있고,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나 고양이가 세상을 떠날 수도 있고, 사랑하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수도 있으니까요. 그럴 때 아이들은 처음 찾아온 ‘슬픔’이라는 감정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이게 바로 슬픔이야’라고 알려주기는 어렵습니다. 슬플 때 느끼는 감정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지요. 누군가는 슬퍼서 대성통곡을 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눈물이 한 방울도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난 왜 이런 느낌이 들지?’라고 이상하게 여기지 않도록 슬픔의 여러 모습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는 그동안 아이들의 심리를 잘 조명한 그림책으로 사랑받아온 다그마 가이슬러의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겪는 슬픔의 여러 모습을 함께 느끼도록 이끕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잘 보여 줍니다. 이겨 낼 수 없을 것 같은 슬픔도 언젠가는 조금씩 아문다는 것, 그래서 떠나 버린 사람과 보낸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되새기게 되는 때가 꼭 온다는 것을 작가는 사려 깊게 이야기합니다. 슬픔을 겪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방법이든 다 괜찮다고 말해 주는 그림책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에서는 우선 슬프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에 대해 말해 줍니다. 누구는 무거운 돌덩이를 삼킨 것 같다고 느끼고, 누구는 계속 울음이 나오고, 누구는 왠지 짜증이 많이 나고, 누구는 배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지요. 이 책은, 슬플 때의 기분은 여러 가지이며, 슬퍼하는 방법에는 옳고 그른 것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슬플 때의 기분은 매번 달라진다고도 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건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 곁을 떠나는 일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견딜 수 없는 큰 슬픔을 겪게 되고 마음의 상처가 영영 낫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견딜 수 없는 이 슬픔이 영영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지요. 하지만 슬픔은 언젠가는 사라진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오래 마음 아파하는 사람도 있고, 그보다 짧게 아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계속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지요.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혼자 있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어요. 이 책은, 슬픔을 겪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며, 어떤 방법이든 다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슬픔은 점점 사라지고, 슬픔이 사라진 자리에는 우리 곁을 떠난 사람과 지낸 아름다운 일이 더 많이 자리 잡게 된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우리를 아끼던 사람이라면, 우리가 언제까지나 슬퍼하고 있기를 바라지 않을 거라고, 그러니 마음 편히 노래하고 웃고 친구들과 떠들어도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슬픔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혹은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슬픔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아이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를 읽어 주세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물속에 감추어둔 말들
모악 / 최명순 (지은이) / 2022.07.29
10,000원 ⟶ 9,000원(10% off)

모악소설,일반최명순 (지은이)
최명순 시인은 오래 전부터 문학의 길로 들어서고 싶었다. 그러나 교사와 화가의 아내로 살면서 그 꿈을 미루어야만 했다. 그렇게 세상의 굽이굽이를 한참이나 돌아온 끝에 가슴 속 깊이 감추어두었던 삶의 내력을 한 권의 시집으로 풀어놓았다. 『물속에 감두어둔 말들』에는 최명순 시인이 딸이자 아내이자 어머니로 살아온 지난날들이 순정한 생활의 언어로 담겨 있다. 이 시집 속에는 한 여인의 전 생애가 구절양장 험한 고개처럼 앞을 가로막고 굽이마다 사연이 똬리를 틀고 있다.1부 아름다운 이름 봄비 / 산길 / 비로소 나를 찾아 / 새벽별 / 옛 편지 / 꿈길 / 시계 / 이별 후 / 아름다운 이름 / 자화상 / 서분이 / 능소화 / 물속에 감추어둔 말들 / 깊은 슬픔 / 이사 가는 날 / 빈집 / 산북에서 / 겨울 산 2부 밤마다 꿈마다 밤마다 꿈마다 / 아버지의 구두 / 또 다른 이름 / 딸에게 / 고향집 / 어머니 / 큰언니 / 부부 1 / 열무김치 / 부부 2 / 어머니의 가을 / 탯줄로 묶인 인연 / 부부 3 / 그리운 당신 / 김장하는 날 / 길 / 결혼기념일 / 일기 3부 꿈과 사연을 찾아 연필 / 시 1 / 밥 / 귀가 / 모닥불 / 시 2 / 병상에서 / 꿈과 사연을 찾아 / 세월 / 시 3 / 기도 1 / 장례식장 / 기도 2 / 툰레샵 호수 / 기도 3 / 병실 풍경 / 동행 / 기도 4 4부 화가의 아내 화가의 아내 1 / 화가의 아내 2 / 화가의 아내 3 / 화가의 아내 4 / 화가의 아내 5 / 화가의 아내 6 / 화가의 아내 7 / 화가의 아내 10 / 화가의 아내 11 / 화가의 아내 12 / 화가의 아내 13 / 화가의 아내 14 / 화가의 아내 15 / 화가의 아내 16 / 화가의 아내 17 발문 「덕분에 마음은 봄날」정철성“강물처럼 세상을 적시는 순정한 시어!” “가슴 깊이 간직했던 절절한 삶의 시편!” 생활의 언어로 담아낸 사연들 최명순 시인은 오래 전부터 문학의 길로 들어서고 싶었다. 그러나 교사와 화가의 아내로 살면서 그 꿈을 미루어야만 했다. 그렇게 세상의 굽이굽이를 한참이나 돌아온 끝에 가슴 속 깊이 감추어두었던 삶의 내력을 한 권의 시집으로 풀어놓았다. 『물속에 감두어둔 말들』에는 최명순 시인이 딸이자 아내이자 어머니로 살아온 지난날들이 순정한 생활의 언어로 담겨 있다. 이 시집 속에는 한 여인의 전 생애가 구절양장 험한 고개처럼 앞을 가로막고 굽이마다 사연이 똬리를 틀고 있다. 서운하고 분하다고 서분이였을까 넷째 딸 ‘끝자’가 두 살에 죽고 뒤따라 태어난 서분이 툇마루에 앉아 아버지는 담배만 피우고 어머니는 핏덩이를 돌돌 말아 윗목에 밀쳐놓고 서운이 서북이 제멋대로 불리다 초등학교 입학 즈음 밝고 순하게 살라 개명했지만 서분이는 질질 그림자를 끌고 오랫동안 나를 따라다녔다 ―「서분이」 전문 아이의 이름을 이렇게 지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어려서 죽은 손위 언니의 이름도 심상치 않다. “끝자”는 이제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선언에 동원되기도 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높은 빈도로 딸 부잣집 여식의 이름으로 선택되었다. 딸그만, 끝순, 한자로 바꾸어 종희, 그리고 차남, 후남, 남경 등은 딸을 그만 낳고 아들을 낳으라는 주술적인 바람이 들어간 이름들이다. “서운하고 분하다고 서분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환영받지 못한 존재였다는 것을 단지 암시하는 것만으로도 어린 마음은 큰 상처를 입는다. 그리운 이름들을 호명하다 시집 『물속에 감두어둔 말들』의 화자는 부모에게 무조건 순종하는 딸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은 여하튼 하고 마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덕분에 서분이가 주로 갈등하는 대상은 어머니였다. 나의 어머니는 곰보였습니다 그 흉터가 무에 그리 부끄러웠는지 길에서 마주쳐도 나는 딴청만 부렸습니다 어머니 아래로 열하나를 낳아 열은 돌 안에 잃고 마지막 외삼촌 하나만 건진 외할머니는 딸이라서 글을 가르치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버스도 잘 타고 셈도 아주 잘하는 여장부였습니다 일찍 청상이 되어 큰살림을 꾸리며 항상 문 칸 방에는 멸치 장사 소쿠리 장사들을 재워주고 먹여주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왜 그리도 싫었던지 …(중략)… 큰언니가 첫아들을 낳았을 때 그리고 내가 선생이 되었을 때 어머니는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평생 좋다 나쁘다 별말이 없던 어머니였는데 그런 어머니에게 따뜻한 밥상 한번 차려 드리지 못한 게 내내 억울하고 속이 상합니다 내 나이 스물여섯에 돌아가셨으니 철도 들었으련만 ―「어머니」 부분 부모의 흠을 드러내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금기에 가깝다. 그런데 화자는 천연두를 앓고 난 후 어머니의 얼굴에 남았던 상처를 언급한다. 어린 시절의 화자는 어머니가 부끄러웠다. 장애가 놀림의 대상이 되었던 시절이라고 해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었다는 자책을 면할 수가 없다. 큰언니는 내게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항상 먼발치에 서 있고 씻기고 재우고 업어준 것은 큰언니였지요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막내가 언 가슴에 생손앓이로 열여섯 살 차이이니 딸 같다 했습니다 아이에서 소녀로 처녀로 너울너울 날아갈 때마다 큰언니는 내 허물을 벗겨주고 은빛 금빛 새 날개를 달아 주었지요 나 시집간 이듬해 어머니 돌아가시고 삼년 후 딸을 낳자 큰언니는 외할머니였습니다 나를 키우듯 여전히 딸에게 빵도 구워 주고 인형도 사주고 옷도 책도 사주었습니다 그런 큰언니가 나를 몰라봅니다 뉘시오, 어디 사시오 묻습니다 ―「큰언니」 부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생계를 짊어진 어머니는 막내까지 보살필 겨를이 없었다. 그때 어머니의 자리를 대신한 것이 큰언니였다. 큰언니의 손에서 막내는 아이, 소녀, 처녀를 거쳐 성장했고 결혼도 했다. 막내가 딸아이를 낳자 큰언니는 이모가 아니라 외할머니의 역할을 스스로 차지했다. 그런 큰언니가 사람을 몰라보는 치매에 걸렸다. “그런 큰언니가 나를 몰라봅니다”라는 말은 서글프다. “뉘시오, 어디 사시오”라고 묻는 말은 더욱 쓰라리다. 화가의 아내로 살아온 나날 ‘화가의 아내’ 연작은 최명순 시인이 감내해야 했던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팔자 순하라고 수수팥떡”을 생일마다 잊지 않고 챙겨 주었는데 딸이 데려온 신랑감은 화가였다. 어머니는 “많고 많은 사람 중에 / 하필이면 가난한 그림쟁이냐고 / 내내 푸념하셨”(「화가의 아내 1」)다는 대목에서 화가 아내의 삶도 순탄치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림이 전혀 돈이 될 수 없던 시절엔 변변한 저녁 한 끼 살 수 없는 그가 야속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림이 돈이 되어 쌀도 사고 술도 사오는 날 왜 나는 가슴이 저릴까 ―「화가의 아내 2」 부분 돈이 될 수 없던 시절은 길었다. 그래서 야속했다. 그런데 돈이 가져온 것에는 무엇인가 빠져있다. 그래서 가슴이 저린다. 우리는 둘 다 가질 수 없다. “남루한 줄만 알았던 내 인생이 화려했음”과 “쓸쓸하기만 한 줄 알았던 내 인생이 따뜻했음”을 알면 족하지 않은가?(「화가의 아내 14」) 이 정도의 만족이라면 충분히 쓸쓸함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이 우울하고 막막할 때 최명순 시인은 “시라는 것에 기대어 / 나를 다독이고 쓰다듬는다”. (「시 2」) 이 시집을 통해 비로소 누군가의 아내이자 생활인의 자리에서 문학의 길로 들어선 최명순 시인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진다.
쉬운 바이올린 교본 호만 1
태림스코어(스코어) / 황운순 지음 / 2017.06.30
6,000원 ⟶ 5,400원(10% off)

태림스코어(스코어)소설,일반황운순 지음
정통 바이올린 교본 <호만>을 선정하여 쉽게 재편집하였다.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이 악보를 보는 법(독보력)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독보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바이올린 초급 교본들이 가장조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다장조로 시작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보기 편하도록 악보를 키우고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삽화를 삽입하였고, 바이올린을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바이올린에 대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다양한 연주곡들은 학생들의 레퍼토리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호만(C. H. Hohmann, 1811~1861)은 바이올린 연주가이자 바이올린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Praktische Violin-Schule(실용적인 바이올린 입문서)>의 저자입니다. <쉬운 바이올린 교본 호만>은 기존 호만 바이올린 교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네 권으로 개정하였습니다.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이 악보를 보는 법(독보력)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독보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바이올린 초급 교본들이 가장조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다장조로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보기 편하도록 악보를 키우고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삽화를 삽입하였고, 바이올린을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바이올린에 대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였습니다. 다양한 연주곡들은 학생들의 레퍼토리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특징 1. <쉬운 바이올린 교본 호만>은 정통 바이올린 교본 <호만>을 선정하여 쉽게 재편집하였습니다. 2. 학생들이 바이올린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크고 시원시원한 악보로 학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3. 호만 연습곡 이외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수록하여 지루함을 덜어 주며, 연주 레퍼토리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4. 선생님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듀엣곡은 음악의 즐거움을 더하여 줍니다. 5.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삽화는 음악성을 키워주는 디딤돌이 됩니다.
사랑의 선물
우리교육 / 방정환 엮음, 김혜영 그림 / 2003.06.20
7,500원 ⟶ 6,750원(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방정환 엮음, 김혜영 그림
빛을 가져온 갈까마귀
열린어린이 / 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서남희 옮김 / 2011.05.12
11,000원 ⟶ 9,900원(10% off)

열린어린이창작동화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서남희 옮김
열린어린이 옛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1권. 세계 곳곳의 전통 예술을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밝고 대담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신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작가 제럴드 맥더멋의 작품이다. 북서태평양 연안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모은 책으로 갈까마귀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주고 싶었던 갈까마귀는 하늘나라 으뜸족장님의 딸이 물가로 나오자 솔잎으로 변신해서 물에 둥실둥실 떠갔다. 으뜸족장님의 딸이 물을 마실 때, 솔잎도 함께 삼켰다. 그 뒤 소녀는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는 바로 갈까마귀였다. 갈까마귀아기는 노는 척하면서 집 안 어디에 빛이 숨겨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저 구석에서 커다란 나무 상자를 발견한다. 갈까마귀아기는 상자를 열어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상자를 열자 작은 상자가 나왔고, 그 상자 안에는 더 작은 상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 빛나는 구슬이 있었다. 눈부시게 빛나는 구슬이. 빛구슬을 갖고 놀던 갈까마귀아기는 갑자기 변하기 시작하는데….칼데콧 영예상 보스턴 글로브-혼 북 영예상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뉴욕공공도서관이 뽑은 읽고 나누어 볼 책 100권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제럴드 맥더멋이 들려주는 세계 곳곳의 꾀쟁이들 이야기 북서태평양에서 날아온 첫 번째 이야기, 빛을 가져온 갈까마귀 갈까마귀가 날아왔어. 온 세상은 짙은 어둠에 잠겨 있었어. 너른 하늘도 어둑어둑 흐르는 물도 어둑어둑 사람들은 어둠과 추위 속에 살고 있었지. 갈까마귀는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주고 싶었어요. 갈까마귀는 골짜기를 지나고 산을 넘어 강을 따라 호수를 건너 날아갔어요. 아스라이 밝은 빛이 보였어요. 빛은 하늘나라 으뜸족장님 집에 숨겨져 있었지요. 하늘나라 으뜸족장님의 딸이 물가로 나오자 갈까마귀는 솔잎으로 변신해서 물에 둥실둥실 떠갔어요. 으뜸족장님의 딸이 물을 마실 때, 솔잎도 함께 삼켰지요. 그 뒤 소녀는 아기를 낳았어요. 작고 까무잡잡한 아기였어요. 검은 머리가 반짝이고 눈동자는 작고 새까맸어요. 아기는 바로 갈까마귀였어요. 갈까마귀아기는 노는 척하면서 집 안 어디에 빛이 숨겨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저 구석에서 커다란 나무 상자를 발견했지요. 갈까마귀아기는 상자를 열어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어요. 상자를 열자 작은 상자가 나왔어요. 그 상자 안에는 더 작은 상자가 있었어요. 그 안에 빛나는 구슬이 있었어요. 눈부시게 빛나는 구슬이. 빛구슬을 갖고 놀던 갈까마귀아기는 갑자기 변하기 시작했어요! 갈까마귀아기는 어떻게 빛을 가지고 나왔을까요? 왜 사람들은 늘 갈까마귀에게 먹이를 주는 걸까요? “맥더멋은 최고의 그림 작가이자 가장 재능있는 옛이야기 작가이다.” - 『뉴욕타임스』 “우아하다…… 완벽하게 만들어졌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훌륭하다.” -『커커스 리뷰』 “재미있고 잘 구성된 그림책”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열린어린이 옛이야기 그림책] 세계 곳곳의 전통 예술을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밝고 대담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신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작가 제럴드 맥더멋! 열린어린이 출판사에서는 제럴드 맥더멋의 옛이야기 그림책 6권을 차례대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6권에는 세계 여러 곳의 트릭스터들이 등장합니다. 트릭스터는 속임수나 사기를 뜻하는 트릭(trick)에서 비롯된 말로 남을 속이는 신화 속 인물 유형을 말합니다. 트릭스터들은 사고를 치고 남을 귀찮게 하는 말썽꾸러기이지만 신에게서 해와 달을 훔쳐 사람들에게 갖다 주는 영웅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모험에서 재미와 지혜를 얻고 그들의 실수에서 교훈을 배워 봅니다.
똑똑해지는 둘이서 하는 숨은그림찾기
아라미kids /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 2019.05.20
10,000원 ⟶ 9,000원(10% off)

아라미kids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친구와 나란히 앉아 숨은그림찾기, 마주 보고 시합을 하면서 푸는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하다. 같은 숨은 그림을 각기 다른 그림에서 찾기, 숨은 글자 찾기, 숨은 그림 찾고 색칠하기, 거울에 비친 듯 좌우가 바뀐 숨은그림찾기, 숨은 낱말 찾기, 숨은 그림 설명하기, 내가 그린 숨은 그림 찾기 등 새로운 형식의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하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면 관찰력이 좋아진다. 또한 둘이서 함께 경쟁하며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관찰력과 집중력이 2배가 된다. 둘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협동심과 우정을 키울 수 있고, 서로 시합을 하면서 스릴을 맛보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다.나란히 앉아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시합 4, 24, 44, 64, 84, 104 숨은 그림 함께 찾기 6, 26, 46, 66, 86, 106 숨은 그림 찾고 색칠하기 10, 30, 50, 70, 90, 110 거울에 비친 숨은 그림 찾기 12, 32, 52, 72, 92, 112 숨은 글자와 숨은 그림 찾기 18, 38, 58, 78, 98 마주 보고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숨은 낱말 찾기 8, 28, 48, 68, 88, 108 숨은 그림 설명하기 14, 34, 54, 74, 94 내가 그린 숨은 그림 찾기 20, 40, 60, 80,100 정답 114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숨은그림찾기 책!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푸는 새로운 숨은그림찾기 책이 나왔어요! 서로 힘을 합치거나 시합을 하면서 다양한 방식의 숨은그림찾기를 즐길 수 있어요. 내가 꽃밭에서 열쇠를 찾는 동안, 친구는 바닷속에서 똑같은 열쇠를 찾고, 친구가 정글에서 바나나를 찾는 동안, 나는 공원에 숨겨진 BANANA를 찾아볼까요? 이 책으로 관찰력, 표현력, 창의력을 기르고 우정과 협동심을 2배로 키워 보세요! 미국의 대형 출판그룹, 하이라이츠가 개발한 기적의 교육 퍼즐 ‘똑똑해지는’ 시리즈! 하이라이츠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출판그룹으로, 73년 동안 꾸준히 아이들을 위한 교육 퍼즐을 개발해 왔습니다. 아이들은 하이라이츠에서 개발한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수학퍼즐 등을 하면서 집중력과 끈기,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우며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잘 짜인 스토리, 다양한 활동을 담고 감각적인 그림을 더한 퍼즐을 재미있게 풀면서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않고 맞서는 적극적인 자세도 기를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츠는 미국의 교사들과 부모들이 선정하는 ‘Teacher’s Choice Award’, ‘National Parenting Publications Award’ 상을 받았습니다. ■ 이 책의 특징 새로운 형식의 숨은그림찾기로 고정관념을 깬다! 이 책 속에는 친구와 나란히 앉아 숨은그림찾기, 마주 보고 시합을 하면서 푸는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합니다. 같은 숨은 그림을 각기 다른 그림에서 찾기, 숨은 글자 찾기, 숨은 그림 찾고 색칠하기, 거울에 비친 듯 좌우가 바뀐 숨은그림찾기, 숨은 낱말 찾기, 숨은 그림 설명하기, 내가 그린 숨은 그림 찾기 등 새로운 형식의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합니다. 관찰력과 집중력은 물론, 우정과 협동심을 키우고 스릴을 맛본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면 관찰력이 좋아집니다. 또한 둘이서 함께 경쟁하며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관찰력과 집중력이 2배가 되지요. 둘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협동심과 우정을 키울 수 있고, 서로 시합을 하면서 스릴을 맛보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 속 멋진 아이디어가 창의력을 키워 준다! 장면 속에 숨은 그림을 숨기려면 수많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이 책의 700개가 넘는 숨은 그림 하나하나에는 창의적인 생각이 들어 있지요. 그 생각들을 꿰뚫어 보며 숨은 그림들을 찾으면서 아이들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나만의 숨은그림찾기를 그리면서 창의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어요. 또 하나! 숨은 그림을 찾으며 영어 단어도 익힐 수 있다! 이 책의 700개가 넘는 숨은 그림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어요. 바나나 banana, 하트 heart, 양말 sock 연필 pencil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하며 익힐 수 있답니다. ■ 이 책의 구성 숨은그림찾기로 친구와 게임을 하는 방법 8가지! ★나란히 앉아 숨은그림찾기 1. 숨은 그림 찾기 시합 똑같이 생긴 숨은 그림들을 각기 다른 장면에서 찾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열쇠를 꽃밭에서 찾는 동안, 나는 똑같은 열쇠를 바닷속에서 찾아봐요. 누가 빨리 찾나 시합해 보세요. 2. 숨은 그림 함께 찾기 찾을 숨은 그림들은 전부 24개인데 그중 12개만 내가 맡은 그림에 숨어 있어요. 예를 들어 ‘양말’이 친구가 맡은 호텔에 있을지, 내가 맡은 별장 속에 있을지 찾아보세요. 어떤 그림이 숨어 있을지 추측하고 맞혀 보세요. 3. 숨은 그림 찾고 색칠하기 색깔이 없는 그림 속에서 친구와 함께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이번엔 경쟁하지 않고 서로 도와가며 숨은 그림을 찾고 멋지게 색칠해 보세요. 각자의 개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4. 거울에 비친 숨은 그림 찾기 거울에 비친 것처럼 좌우가 바뀐 두 개의 그림에서 같은 숨은 그림들을 찾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왼쪽 끝에 있는 칫솔을 찾는 동안, 나는 오른쪽 끝에 있는 칫솔을 찾아요. 서로에게 숨은 그림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즐겨 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대칭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5. 숨은 글자와 숨은 그림 찾기 친구는 숨은 그림을 찾고, 나는 그림 속에 숨은 알파벳 단어를 찾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정글에서 바나나를 찾는 동안, 나는 나뭇가지에서 알파벳 BANANA를 찾아요. 하나의 장면 속에서 숨은 그림과 그 알파벳 이름을 동시에 찾는 신기한 숨은 그림 찾기를 경험해 보세요! ★마주 보고 숨은그림찾기 1. 숨은 그림 찾기 숨은 낱말 찾기 친구는 숨은 그림을 찾고, 나는 낱말 퍼즐에서 숨은 그림의 알파벳 이름을 찾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그림 속에서 ‘신발’을 찾는 동안, 나는 낱말 퍼즐에서 ‘SHOE’를 찾아 동그라미해요. 재미있게 영어 단어와 철자를 익힐 수 있답니다. 2. 숨은 그림 설명하기 책 한 장을 가운데 세우고 두 사람이 양쪽에 앉아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내가 보고 있는 숨은 그림들은 반대편에 숨어 있어요. 내가 친구에게 찾을 숨은 그림의 이름을 말해 주면, 친구는 자기가 보고 있는 그림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요. 둘이 한 팀이 되어 번갈아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팀워크를 키우세요. 3. 내가 그린 숨은 그림 찾기 물건이 감쪽같이 숨어 있는 나만의 숨은 그림 찾기를 그려 봐요. 예를 들어 바나나가 숨겨져 있는 학교를 그린 뒤, 친구에게 바나나를 찾게 해 보세요. 자신만의 숨은 그림 찾기를 그리며 창의력과 개성을 살릴 수 있어요.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