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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나무를심는사람들 / 박혜란 (지은이)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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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육아법박혜란 (지은이)
이제는 가수 이적 엄마로 더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이 칠순할머니가 되어 육아 이야기를 썼다. 1996년에 출간되어 자녀교육서의 바이블이 된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세 아들은 그새 모두 가정을 이루어 손자 셋, 손녀 셋을 안겨주었다. 그 손주들에게서 자신의 아이들의 얼굴이 겹쳐지는 것을 보며, 나름 행복하고 재미있게 아이들을 키웠다 자부하는 그조차 자식 키울 때 더 잘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이 생각나는 것을 떨치지는 못했다. 또한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씨름하며 당장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젊은 부모들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져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꼭 해 보고 싶은 것들’과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을 다듬어 내놓게 되었다. 칠십을 훌쩍 넘기도록 세상을 살아보니 이제 확실히 보이는 것들이 생겨나 미숙했던 자신의 경험담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젊은 엄마들에 대한 조언과 애정 어린 질책까지 담을 수 있게 되었다.2판을 펴내면서·책도 아이들처럼 자라나 보다 프롤로그·육아, 잠깐이다 chapter 1 화내는 엄마, 뜻대로 안 되는 아이들 부모가 아이를 다 키우고 나서 후회하는 것들 정보력이 뛰어난 엄마가 더 위험한 이유 아이들 너무 바쁘다 자식이 뜻대로 안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좋은 엄마의 조건 chapter 2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은 엄마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 자녀에게 올인하지 마라 부모의 기준이 너무 높은 것이 문제다 아이는 손님처럼 chapter 3 할머니가 되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육아의 지혜 공부│아이가 공부 못하는 게 왜 엄마 탓인가 적성 찾기│기다려 주는 부모가 되라 친구 사귀기│아이가 나쁜 친구를 사귈까 봐 겁내지 마라 창의성 기르기│창의력은 학원에서 길러지지 않는다 왕따 문제│내 아이도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아동성범죄│내 아이를 범죄로부터 지킨다는 것 행복│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 chapter 4 아이만 키우지 말고 나를 키워라 엄마가 크면 아이도 따라 큰다 진짜 아이 기를 살리고 싶다면 10년 전업주부로 살면서 느낀 것들 모성은 항상 아름다운가 아빠들이 달라졌다 워킹맘 vs 전업맘 chapter 5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 아이만의 장점을 찾아서 칭찬하고 키워 줘라 강하면서 부드러운 아이로 키운다는 것 아이를 끝까지 믿어 줘라 아이들은 갈등하지 않는다, 다만 부모가 갈등할 뿐 머리나 말이 아닌, 몸으로 사랑하라 에필로그·멋지다, 젊은 엄마대한민국 육아멘토 박혜란의 행복육아 완결판!! 육아의 노하우는 물론 삶의 방향성을 찾게 해 주는 책! 이제는 가수 이적 엄마로 더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이 칠순할머니가 되어 육아 이야기를 썼다. 1996년에 출간되어 자녀교육서의 바이블이 된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세 아들은 그새 모두 가정을 이루어 손자 셋, 손녀 셋을 안겨주었다. 그 손주들에게서 자신의 아이들의 얼굴이 겹쳐지는 것을 보며, 나름 행복하고 재미있게 아이들을 키웠다 자부하는 그조차 자식 키울 때 더 잘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이 생각나는 것을 떨치지는 못했다. 또한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씨름하며 당장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젊은 부모들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져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꼭 해 보고 싶은 것들’과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을 다듬어 내놓게 되었다. 칠십을 훌쩍 넘기도록 세상을 살아보니 이제 확실히 보이는 것들이 생겨나 미숙했던 자신의 경험담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젊은 엄마들에 대한 조언과 애정 어린 질책까지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이라도 아이를 최대한 놀리자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사교육 시작 시점은 만 1세가 응답자의 36%를 차지했고, 다음은 만 2세로 27.1%였다. 사교육 종류는 예체능, 창의력, 과학, 수학, 한자, 영어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바쁘다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 먹고, 입고, 서기 등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동작을 끝내기도 전에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사교육 시장으로 아이들이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엄마들이 바라는 대로 남보다 빨리, 더 비싸게, 더 많이 사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성공할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기나긴 장거리를 초반부터 전력을 다해 질주한다면 에너지도 그만큼 빨리 소진되어 버리므로 초반에 힘을 모아놓아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 어릴 때 키워주어야 할 것은 인지능력이 아니라 공부건 놀이건 즐기는 법이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에도 바쁜 아이들이 억지로 배우는 일에만 몰두하게 되다 보니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체력이 딸려 호기심도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흔히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인생을 좌우하고 ‘좋은 엄마’란 ‘아이를 최고의 대학’에 보내는 거라고들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철저하게 기획하고 치밀하게 관리하는 타이거 맘 노릇이 자신의 적성에 딱 맞는 엄마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에 저항을 느끼면서도 아이를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따를 필요는 없다.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는 육아법은 자신과 아이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남이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가는 참고사항일 뿐 남들 하니까 불안해서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최소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만이라도 느슨하게 내버려 둬보라고 강력하게 조언한다. 놀이터에 친구가 없다고 서둘러 학원 순례에 내보내는 대신 혼자라도 놀게 하면 아이는 놀이를 만들어서라도 놀게 되어 있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결국 인생이라는 장거리 경주에서 승자가 된다는 거다. 아이를 손님처럼 대하는 관계의 기술 아들 연봉을 알고 싶으면 장모한테 물어보라고 하는 요즘 세상에 저자의 세 아들은 주말마다 며느리, 손주들을 끌고 그의 집으로 몰려드는 걸로 유명하다. 심지어 아들들이 바빠서 못 오는 날에는 며느리들만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다. 그 비결을 주위에선 아들들이 효자라서? 며느리들이 착해서? 시아버지가 무서워서? 시어머니가 잘해 줘서? 등으로 추측하곤 한다. 저자가 말하는 정답은 다른 데 있다. 자식을 손님처럼 키우면 영원히 좋은 손님으로 남아 아무런 부담 없이 찾아오고, 혼자만이 아니라 자기네 식구까지 데리고 와서 보여 주고 싶어 한다는 거다. 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집착이 지나치면 사사건건 아이를 지배하고 싶어지게 마련. 지배당하는 아이는 너무 의존적이 되거나 반대로 뛰쳐나가려고 한다. 집착하고 지배하지 않으려면 엄마와 아이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를 내게 온 손님처럼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다. 아이를 손님으로 생각하게 되면 무엇보다 아이에 대한 기대가 아예 생기지 않고 웬만한 일에도 참을성이 커져 아이와 갈등할 일이 없어진다. 아이가 언젠가는 떠날 거라 여기기 때문에 짜증을 내거나 무례하게 굴어도 얼마든지 참아내게 된다. 가장 좋은 일은 어느 날 손님이 떠나버린다는 건데 서운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떠나보냈다는 데서 오는 흡족함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무엇보다 손님을 치르는 기간 내내 부모 역시 마음수업을 하며 관계를 유지하는 지혜를 얻게 된다. 손님과의 관계는 내가 어떤 주인노릇을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내가 손님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했다면 그는 내게 늘 고마워하고 떠난 후에도 잊지 않고 자주 찾아올 것이다. 결국 아이를 손님으로 생각하면 아이에 대한 생각이 확 달라져서 내 맘보다 아이의 맘을 살피게 되고 어떻게든 늘 잘해 주고 싶고, 단점보다는 장점에 더 눈이 가며, 조그만 호의에도 고마워하게 된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행복을 배운다 성공하면 행복할까, 행복하면 성공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현재는 얼마든지 참을 수 있고 또 희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은 오지 않고 행복한 삶은 나와 무관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는 세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 씁쓸한 것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행히 아이들의 적성에도 관심을 갖고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아이와 부모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어가고 있다지만, 문제는 어떻게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아내는 게 쉽지 않다는 거다. 부모 자신부터 행복해 본 기억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복도 연습이 필요해서 아이들은 부모에게 행복을 배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는 행복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다. 따라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으면 부모부터 행복해져야 한다. 아이에게 주어야 하는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나 학벌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서라도 절망에 빠지지 않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을 무능력하고 미움 받는 존재가 아니라 가능성 있고 사랑받는 존재라고 믿는 아이는 어디서나 행복할 것이다. 아이 키우는 시간은 잠깐이다. 그토록 재미있고 보람찬 시간은 또다시 오지 않는다. 아이가 지금 행복하면 내일도 행복할 거고 일주일 후에도 행복할 건 분명히 예측할 수 있다. 그러니 아이의 미래를 불안해하지 말고 그럴 기운을 모아 아이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맘 편하게 재미있게 즐기는 육아가 펼쳐질 것이다.아이가 내 뜻대로 된다고 자랑 말고, 아이가 내 뜻대로 안 된다고 걱정 말라. 반대로 아이가 내 뜻대로 된다면 걱정하고, 아이가 내 뜻대로 안 되면 안심하라. 가장 걱정해야 할 문제는 아이에게 뜻이 없다는 거다. -‘자식이 뜻대로 안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에서 많든 적든 현재 사교육비의 절반을 뚝 잘라서 노후자금을 모으라. 자녀에게 인색한 게 무슨 부모냐고? 정말 자녀를 위하는 부모는 나중에 저 살기도 바쁜 자녀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 부모다.-‘자녀에게 올인하지 마라’ 중에서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책을 읽어 주고 함께 공을 차는 일은 휴식이 필요한 아빠들에게 약간 귀찮은 과제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보다 아이와 체온을 나누고 눈을 맞출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란 점에서 커다란 축복이다. -‘아빠들이 달라졌다’ 중에서
잠들 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 80가지 이야기
세상모든책 / 세상모든책 편집부 (엮은이), 이시현 (그림) / 2018.08.10
16,800원 ⟶ 15,120원(10% off)

세상모든책창작동화세상모든책 편집부 (엮은이), 이시현 (그림)
끊임없이 바뀌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철저하게 적용하여 새롭게 출간한 2018년 개정판. 수천 년 동안 전하여 내려온 전래 동화를 엄마, 아빠의 달보드레한 목소리로 사랑하는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도록 새롭게 엮은 구연동화이다. 영유아기는 언어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통하여 언어 자극을 해 주면 어휘력이 굉장히 풍부한 어린이로 자라나게 된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교훈, 조상들의 해학과 유머, 지혜와 사랑 등을 배울 수 있는 전래 동화만을 가려 뽑아 엮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행동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웃음, 지혜, 효, 사랑, 전설 등의 소재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방법까지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웃음이 피어나는 이야기 지혜가 샘솟는 옛날이야기 효자와 효녀 그리고 효부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애틋한 사랑이 담긴 옛날이야기 도깨비와 귀신이 튀어나오는 옛날이야기 고향의 전설이 담긴 옛날이야기 동물이 숨어있는 옛날이야기 꽃향기가 피어있는 옛날이야기 물음표가 숨어있는 옛날이야기『잠들 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 80가지 이야기』를 끊임없이 바뀌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철저하게 적용하여 2018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하게 됐습니다.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는 시각보다 청각이 먼저 발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어 주는 행위는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들려주기 가장 좋은 이야기가 선조들의 입을 통하여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전래 동화이지요. 이 책은 수천 년 동안 전하여 내려온 전래 동화를 엄마, 아빠의 달보드레한 목소리로 사랑하는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도록 새롭게 엮은 구연동화입니다. 영유아기는 언어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통하여 언어 자극을 해 주면 어휘력이 굉장히 풍부한 어린이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교훈, 조상들의 해학과 유머, 지혜와 사랑 등을 배울 수 있는 전래 동화만을 가려 뽑아 엮었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행동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웃음, 지혜, 효, 사랑, 전설 등의 소재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방법까지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책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수많은 이야기들을 본보기로 삼으면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오성과 한음과 같은 재치와 꾀가 넘치는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전래동화를 포함한 이야기. 귀와 눈은 물론 마음까지 즐거워지는《잠들 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 80가지 이야기》.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읽어 주면 언어 발달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잠들 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 80가지 이야기》. 이 책은 날마다 꿈을 꾸면서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이를 위해, 재미있는 전래 동화 80편을 주제별로 엄선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하여 단 ?순한 구성과 선명한 주제, 기지와 재치가 넘치는 내용으로 꾸미었습니다. 또한 산뜻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여 읽어 주는 사람과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함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효과적으로 읽어 줘야 할 부분 ?에는 글자 크기와 색깔을 다르게 구성하여 차별을 두었습니다. 그러므로 구연동화를 낯설어 하는 부모님도 아이 스스로가 신이 나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동화 구연을 잘하게 될?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영유아기는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지기 쉬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때 엄마, 아빠가 아이를 안고 곁에서, 혹은 잠자리에서 사랑을 가득 담아 이야기를 읽어 주면 아이의 언어 발달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이는 자연스럽게 언어 발달을 이룰 수 있고, 이야기를 좋아하는 습관도 저절로 생기어 책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잠들 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 80가지 이야기》로 아이가 편안한 꿈나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하루에 5분씩 구연동화를 통하여 아이에게 만점을 받는 부모님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엄마 되기의 민낯
연필 / 신나리 (지은이) / 2018.11.09
9,000

연필육아법신나리 (지은이)
엄마가 되는 일도, 주부가 되는 일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지만 실상은 생각과 너무도 달랐다. 사회에서의 경력은 엄마 세계에서 무용지물이었다. 아이가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의지할 곳 없는 육아는 결코 축복이 아니었다. 나의 바닥과 마주 보는 일이었고, 지금까지의 내가 지워지는 일이었다. ‘행복한 엄마’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은 죄책감마저 낳았다. 모든 문제가 ‘내 탓’인 것만 같아 갖은 육아법에 휘둘려도 보고, 생활방식을 바꾸어 보려 애쓰기도 했다. 『엄마 되기의 민낯』은 저자가 ‘엄마’에게 부여되는 어려움과 싸우며 탈출구를 찾아 헤맨 이야기이다. 독박육아의 원인과 문제점, 현재의 육아가 어째서 더 어려워졌는지, 엄마됨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고찰하며, 엄마가 되어 변해 버린 것들 사이에서 ‘나’를 위해 투쟁한다. 육아 방법서를 아무리 많이 봐도 사회가 정의하는 이상적인 ‘좋은 엄마’는 절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화려한 치장이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엄마가 되는 일’, ‘엄마로 사는 일’의 민낯을 여실히 공개한다. 삶이 마음 같지 않아 속상하고, 행복이 멀게 느껴지고, 엄마됨과 육아를 위대한 일이라 찬양하는 목소리에 주눅이 든 모든 엄마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엄마 에세이’이다.추천의 글 시작하며. 루저 엄마의 고백 1장. 육아의 기쁨과 슬픔 네 살 아이와의 평범한 하루 48시간의 프롤로그 200% 스킨십 모두 화려한데 나만 구질한 SNS 육아 내 아이의 식생활 엄마의 잠자리 독립을 위하여 내 안의 폭력성 키즈존은 어디인가요 딸의 공주병에 대처하는 자세 엄마가 살기 위해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아이와의 여행, 달라진 여행 엄마에게도 친구가 필요해 수고했어, 오늘도 2장. 가깝고 먼 가족 우리집 하숙생 20년 후엔 따로 삽시다 남편과의 가사분담 투쟁기록 ‘우리 싸웁시다’ (1) 칭찬이라는 노동 (2) 당신은 나의 아들이 아니다 (3) 벼랑 끝에서 싸우기 아빠는 육아 중입니다 (1) 남편이 드디어 육아휴직을 냈다 (2) 집에 있으니 뭘 하는지 모르겠어 (3) 그렇게 아빠가 된다 (4) 돌이킬 수 없는 변화 둘째 출산은 파업합니다 너 같은 딸 낳아서 당해 봐 어느 당연하지 않은 밥 세상에서 가장 맞지 않는 사람과의 여행 3장. 스타일 없는 라이프 모든 건 ‘집’ 때문이다 살림이 싫어 게으른 밥상을 위한 변명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궁극의 가전을 찾아서 주택살이의 낭만과 고생 나의 생존 전략, 가늘게, 길게, 느슨하게 4장. 엄마지만 엄마가 아닌 채로 변해 버린 모든 것: 취향과 인격상실 엄마가 된 이유 퇴사라는 환상 내가 빠진 함정 엄마됨을 후회하면 안 되나요 엄마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여행에의 꿈 주말엔 가출을 기쁘지만 재미없는 엄마노릇 돌봄의 시간, 나를 지우는 시간 5장. 내가 지금 서 있는 곳 요즘의 육아가 힘든 이유 (1) 모든 건 독박육아 때문일까 (2) 자식의 미래를 만들어라 (3) 누구 말이 맞는 거야 (4) 샌드위치가 된 엄마들 (5) 모성애와 한 조각 나의 인생 나는 위기의 주부입니다 주부는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독박육아 구원프로젝트 마치며.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감사의 말 육아의 시간을 견디게 해 준 반(反) 육아서 참고문헌“육아는 마음가짐에 달리지 않았다.” 24시간 아이와 단둘이 부대끼는 독박육아. 출퇴근도, 대가도 없이 이어지는 가사노동. 세간이 칭송하는 ‘행복한 엄마’로 살 수 있을까? ‘좋은 엄마’는 정말 마음먹기에 달린 걸까? 엄마됨을 후회하고, 아이는 행복이지만 육아는 즐겁지 않은, 보통 엄마가 전하는 솔직 공감 에세이 『엄마 되기의 민낯』 엄마가 되는 일도, 주부가 되는 일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지만 실상은 생각과 너무도 달랐다. 사회에서의 경력은 엄마 세계에서 무용지물이었다. 아이가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의지할 곳 없는 육아는 결코 축복이 아니었다. 나의 바닥과 마주 보는 일이었고, 지금까지의 내가 지워지는 일이었다. ‘행복한 엄마’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은 죄책감마저 낳았다. 모든 문제가 ‘내 탓’인 것만 같아 갖은 육아법에 휘둘려도 보고, 생활방식을 바꾸어 보려 애쓰기도 했다. 『엄마 되기의 민낯』은 저자가 ‘엄마’에게 부여되는 어려움과 싸우며 탈출구를 찾아 헤맨 이야기이다. 독박육아의 원인과 문제점, 현재의 육아가 어째서 더 어려워졌는지, 엄마됨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고찰하며, 엄마가 되어 변해 버린 것들 사이에서 ‘나’를 위해 투쟁한다. 육아 방법서를 아무리 많이 봐도 사회가 정의하는 이상적인 ‘좋은 엄마’는 절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화려한 치장이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엄마가 되는 일’, ‘엄마로 사는 일’의 민낯을 여실히 공개한다. 삶이 마음 같지 않아 속상하고, 행복이 멀게 느껴지고, 엄마됨과 육아를 위대한 일이라 찬양하는 목소리에 주눅이 든 모든 엄마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엄마 에세이’이다. “엄마가 되는 게 이런 일이었어?” 집안일은 끝이 없고 육아는 답이 없다! 지친 엄마들을 위한 공감의 에세이 비혼이 더는 낯선 일이 아니며, 저출생 문제가 가시화된 오늘날에도 육아는 여전히 신성한 영역이다. 육아의 어려움이 수면 위로 올라와도 양육자, 일반적으로 ‘엄마’에게 지워지는 책임이 가벼워지는 일은 없다. 엄마는 헌신적이고 강하며 아이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는 존재라는 믿음, 그래야만 한다는 믿음은 사회 전반뿐만 아니라 주체가 되는 ‘엄마’에게도 깃들어 있다. 당연히 육아는 힘든 것이지만 노력만 한다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고, 그것은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는 행복을 안겨 줄 것이라는 믿음은 건재하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고백한다. 일에 열정적이고, 여행을 좋아하고, 삶을 계획하고 꾸려나가길 즐기던 저자는 아이가 태어나도 멋지게 아이를 키우면서 금방 ‘나’의 삶을 살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하지만 출산과 육아를 통해 저자는 삶과 생활, 인격까지도 송두리째 뒤바뀌는 경험을 한다. 의지할 보호자도 없고, 남편은 새벽에나 퇴근하는 상황. 출퇴근 없는 가사 노동과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아이를 감당하기는 버겁기 짝이 없다. 소속감도 유능감도 가질 수 없는 데 책임감만은 산더미만큼 무거운 ‘엄마’의 삶. 그 안에서 헤매던 저자는 ‘좋은 엄마’로 보이려는 노력은 포기하고 ‘엄마로 사는 일’의 고충에 대해 날 것 그대로 솔직담백하게 토로하기 시작한다. 1장 에서는 아이를 키우며 겪는 고난과 기쁨이 있는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한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와 온종일 부대끼는 어려움, 인내심을 가지기가 어렵고 체력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엄마의 잠자리 독립’을 위해 분투하는 과정 또한 솔직하게 표현한다. 비록 그 결과가 성공이 아니고, 해답은 없더라도. 2장 은 ‘남편’과 ‘엄마’라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몇 년을 노력해도 도무지 변하지 않는 남편의 가사와 육아에 대한 태도. 그를 둘러싼 가사분담의 문제와 남편이 육아휴직을 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또 이해할 수 없던 애증의 대상인 엄마와의 관계, 엄마에 대한 시선에 있어 아이가 태어나고 달라진 점을 고백한다. 3장 는 주거환경과 소유물에 관한 이야기다. 주택살이를 시작한 저자는 육아 환경에 있어 도심과 주택가의 차이, 장단점 등을 소개한다. 또 가사 노동을 줄이기 위해 살림살이를 없애면서 버림의 미학을 알아가는 과정 등 담았다. 사는 곳을 정돈하고 물건을 줄이는 것이 바로 일을 줄이는 일이었다. 4장 는 엄마가 되어 변해버린 삶에 대한 단상, 엄마로 사는 일의 고충과 그를 벗어나기 위한 분투, 돌봄의 시간에 대한 사색을 담고 있다. 엄마가 되는 일은 개인의 선택이라 말해지지만, 그것이 정말 사회의 압력이 없는 온전히 개인의 의지에 달린 일인지에 의문을 가지며 ‘엄마가 아닌 나’로의 자아 찾기를 모색한다. 5장 은 엄마이자 주부의 삶에 대해 고찰한다. 저자는 문명이 발달한 오늘날의 육아가 어째서 힘겨운지, ‘전업주부’란 사회적 개념과 그로 인한 함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며, 독서를 통해 나름대로 얻은 답들을 말한다. 또 독박육아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려 투쟁해 온 실질적인 경험담을 에서 정리한다. 육아에 있어 고민은 수백 수천이지만 그를 해결할 명확한 하나의 답은 없다. 고민은 그저 계속해 존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걸 껴안고 괴로워하고 있을 수만도 없다. 『엄마 되기의 민낯』은 저자가 ‘엄마의 일’로 고민하며 투쟁해, 때로는 지고,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극복해 온 이야기이다. 저자는 엄마로, 주부로 살며 스스로 보고 겪은 육아의 민낯을 솔직하게 기록하며, 그를 둘러싼 많은 고민에 대해 아주 작은 탈출구를 제안한다. 그건 바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힘들고 괴로워 엄마가 된 게 후회되는 순간에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솔직해지는 것이다. 회사 일이 힘들다고 불평한다 해서 몹쓸 직장인, 심각한 우울증을 앓는 직장인으로 걱정스럽게 취급하지 않듯, 육아라는 ‘노동’에 있어서도 당연하게 죄책감 없이도 어려움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꼭 ‘격려’가 아니더라도 좋다. 이미 엄마들은 충분히 힘을 내고, 어떻게든 노력하고 있을 테니까. 그저 당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당신만 그런 것도 아니라고, 뭐 때문에 힘든지,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이야기하자고, 저자는 책을 통해 줄곧 말을 걸어온다. 친구를 사귈 때처럼,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다가오는 저자의 글은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준다. 추천사 민낯을 드러내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렵고 힘든 일이고, 드러낸 맨 살갗은 아프기까지 하다. 그녀의 글은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모든 에너지를 함께 재생하고 보듬는 힘이 있다. _절친부부 님 엄마 아빠가 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게 하는 따뜻한 글이거든요._똥글에몽 님 아기를 낳고 180도 달라진 내 삶이 참 버거우면서도 그 버거움을 적나라하게 말하기가 꺼려졌어요. 마치 아기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듯해서, 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힘들다는 건데 그런 말을 꺼내는 것조차 잘못하는 일 같아 또 힘들었던 것 같아요. 사이다 같은 작가님 글은 어찌나 위안이 됐는지 모릅니다._까스명수 님 솔직함으로 무장한 글이, 아름답게만 포장된 육아 이야기보다 훨씬 더 아이를 갖는 일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출생아 수가 고민인 정책입안자, 집에서 아이 키우는 아내가 왜 짜증스러운지 궁금한 남편, 앞으로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 중인 젊은이들, 왜 나의 육아는 이렇게 힘들까 지치고 외로운 양육자들,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고민스러운 부모들, 아이를 낳으면 직장에 계속 다닐 수 있을지 걱정되는 사람들, 한 인간을 양육한다는 것이 나의 삶에 어떠한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지 궁금한 사람들 등등. 소설에서도 신문 기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 써 주신 작가님께 감사해요._미니멀꼬야 님 육아라는 산을 힘겹게 오르던 내가 산 중턱의 쉼터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거기에 시원한 물 한 병을 받은 기분.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엄마라는 자격에 미달인 것 아닐까 고민하며 죄책감으로 주저않은 나에게 용기를 준 글이다. 열심히 육아라는 높은 산을 오르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이 시원한 얼음물이 될 것 같다._Being me 님 아내가 한 문장, 한 문장 써내려 가는 동안 나는 딸의 머리카락을 잘 묶어주는 아빠가 되어 갔다._이종찬(저자의 남편) 식은 곱창을 다시 볶고 맥주를 가득 따른다. 싸한 기운이 온몸을 타고 흐른다. 이 맛이지. 후회와 결심을 반복하면서도 마시는 이유. 나약함에 대한 변명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지쳐 쓰러져 자기는 좀 불쌍하니까. 이도 못 닦고, 못 씻고, 머리끈도 못 푼 채 자서만은 아니다. 나에게 하루를 정리할 시간을 주고 싶다. 오늘은 어떠했는지 반성하고 내일 할 일 계획하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어질러진 주방과 거실을 정돈하는 '퇴근'만이 아니라, 감정적인 마감을 하고 싶다. 생산성으로 환산되지 않는 비생산성의 사치를 누리고 싶다. 수면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쉼'을 가지고 싶다. 한숨 돌리는 여유를 하루의 끝에 끼워 넣고 싶다. 구구절절 구차하다. 하지만 이것만은 변명이 아니다. 아무도 말해 주지 않는 말을 나에게 해 주고 싶다는 것."수고했어, 오늘도." _제1장. 육아의 기쁨 중에서 자식을 키워 내려면 부모 양쪽 모두 뼈를 깎아 내는 변화가 필요하지만 보통은 엄마에게만 부과된다. 더군다나 아내들은 남편을 지원한다.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에서 우에노 지즈코는 이점을 통렬하게 지적한다. "현대의 여성들은 회사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남편을 '이해하고 동정하는 입장'을 취하게 됩니다. 남편이 루저가 되는 것을 허락할 수 없어, 결국 남편을 지원하는 쪽으로 돌아섭니다."남편의 야근을 이해 못 해 바가지 긁는 한심한 여자가 되지 않으려고 혼자 버티지만, 오히려 악순환을 초래한다. 그리고 종국엔 포기한다. 월급 잘 갖다 주고 사고만 안 치면 된다고. _제2장. 가깝고 먼 가족 중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
넥서스BOOKS / 이규영 (지은이) / 2020.12.24
15,500

넥서스BOOKS소설,일반이규영 (지은이)
‘ 스튜디오’ 이규영 작가의 첫 번째 컬러링북. 그동안 일상 속 소소한 연애, 사랑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온 이규영 작가의 작품을 직접 색칠해보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는 기존 출간 도서에서 독자들이 많이 공감한 그림을 컬러링으로 수록하였고, 새로운 그림도 담아냈다. 사계절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긴 이번 컬러링북을 통해 또 다른 ‘심쿵 포인트’를 느끼고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칠해도 좋고, 다른 사람과 함께 칠해도 좋다. 이규영 작가의 사랑 이야기에 직접 색을 입히며 다시 한번 로맨스에 빠져 보자. 그의 그림을 좋아하고, 드라마 같은 컬러링북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첫눈」 같은 우리의 그 순간 그 남자 ‘규영’ & 그 여자 ‘수기’ 처음 느낌 그대로, 색칠하기 Winter 너와의 일상 지금 이 순간 너와 만나고 나서부터 달라지고 싶어져 사랑이라는 톱니바퀴 좋아하는 이유 우리만의 세상 네가 있어서 겨울 이야기 혼자가 아닌 계절 Spring 봄의 시작 집으로 가는 길 멜로가 체질 응원이 필요해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오늘은 뭐 할까? 추억이 있기에 좋은 봄이야 Summer 믿어요 우리만의 공간 사랑은 모험처럼 같이 가자 뜻밖의 인연 비가 오는 날 여름 안에서 더 큰 용기를 위해 진짜 사랑 Fall 행복을 만들어가다 너를 바라보는 일 노력과 배려의 필요성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너라는 작품 자연스러운 삶 빛나는 보석 우리 앞의 모든 일100만 SNS 독자를 소환한 일러스트 작가 이규영의 ‘로맨틱 홀리데이 컬러링북’ 달달한 일상을 색칠하며 마음속 온기를 채우는 시간! 어김없이 돌아온 겨울, 정승환의 플레이리스트와 우리의 소중한 모든 날을 기억하다 “사랑은 달콤한 동시에 힘든 일을 버티고 쉴 힘이 되어줍니다. 혼자서 칠해도 좋고, 같이 칠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그 안을 채우는 사랑에 대한 감성입니다. 당신이 꿈꾸던 사랑 이야기를 하나씩 채워보세요.” ‘ 스튜디오’ 이규영 작가의 첫 번째 컬러링북! 이제는 컬러링북으로 만난다! 그동안 일상 속 소소한 연애, 사랑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온 이규영 작가의 작품을 직접 색칠해볼 차례다. 지하철 백허그, 힘들 때 안아 주기, 신발 끈 묶어 주기, 같이 놀러 가기 등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그의 그림에 수많은 독자가 열광했다. 이 책에는 기존 출간 도서에서 독자들이 많이 공감한 그림을 컬러링으로 수록하였고, 새로운 그림도 담아냈다. 사계절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긴 이번 컬러링북을 통해 또 다른 ‘심쿵 포인트’를 느끼고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칠해도 좋고, 다른 사람과 함께 칠해도 좋다. 이규영 작가의 사랑 이야기에 직접 색을 입히며 다시 한번 로맨스에 빠져 보자. 그의 그림을 좋아하고, 드라마 같은 컬러링북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다. 이규영ⅹ정승환「어김없이 이 거리에」콜라보 컬러링북! 이규영 작가의 이번 컬러링북은 특별히 안테나 가수 정승환과의 콜라보 작업이 이루어졌다. 윈터 싱글「어김없이 이 거리에」 가사와 걸맞은 일러스트 컷이 실린 것은 물론, QR코드를 통해 곧바로 뮤직비디오 감상도 가능하다. 또한 본문에는 정승환의 정규 앨범 수록곡 및 OST 등 플레이리스트를 담았다. 「너였다면」,「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눈사람」등 한 장 한 장 색칠하면서 함께 들을 만한 정승환의 노래를 추천해 두었다. 그림과 어울리는 음악을 듣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마치 수많은 톱니바퀴로 연결되어 돌아가는그 사람 인생 속에내가 ‘사랑’이라는 톱니바퀴가 되어같이 돌아가는 것 같다.그 사람의 하루가, 삶이, 인생이‘나’라는 톱니바퀴로 인해 달라지고나 자신도 그 사람에게 맞춰진다.-본문 중에서
아! 여우다
고인돌 / 김일광 글, 장호 옮김 / 2010.10.15
12,000원 ⟶ 10,800원(10% off)

고인돌창작동화김일광 글, 장호 옮김
고인돌 그림책 시리즈 8권. 엉뚱한 생각에 빠지거나 꿈지럭 거리며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우연히 여우를 보게 된 경험과 그 감정을 이야기로 풀어 냈다. 동화작가이며 초등학교 교사인 김일광이 자신의 어릴 적 겪은 이야기를 글로 쓰고, 2009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힌 장호 화가가 질감 있는 유화 그림으로 아름답게 풀어 놓았다.아! 여우다 비로소 여우가 또렷하게 보였어 눈빛에 드러난 여우는 강아지처럼 예쁘더라고 새하얀 털 뾰족한 주둥이 반들거리는 눈으로 나를 보고 있는데 눈을 뗄 수가 없었어 나는 그날 밤 여우에게 혼을 다 빼앗기고 말았어 한국인에게 내림으로 흐르는 그리운 서정 세계를 동화작가 김일광과 2009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의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힌 장호 화가가 아름답게 재현해냈습니다. 나 어릴 적에 아이들은 엄마, 아버지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요. 잠자리에서, “ 엄마! 엄마! 엄마가 어릴 적에 겪은 재미있는 이야기 해 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가 나만할 때 이야기 해 줘.” 아이들은 궁급합니다. 엄마, 아버지가 어릴 적에 어떻게 살았는지. 마치 할머니에게 옛 이야기 들려달라고 조르는 것처럼, 아이들은 엄마, 아버지의 어릴 적 이야기 듣기를 참 좋아 합니다. 엄마, 아버지는 어릴 적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며 동심으로 빠지고, 듣는 아이는 성장기 겪어야 할 것을 간접 체험하면서 세상으로 나가는 중요한 통로를 하나 더 배우게 됩니다. <아! 여우다>는 동화작가이며 초등학교 교사인 김일광 선생이 자신의 어릴 적 겪은 이야기를 글로 풀어 놓고, 2009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힌 장호 화가가 질감 있는 유화 그림으로 아름답게 풀어 놓았습니다. <아! 여우다>를 보면 자연 속에서 소박하고 정답게 살았던 우리네 삶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쉽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오래된 미래’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직선으로 가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지나간 과거로 흘러가기도 하고 앞으로 다가 올 미래로 흐르기도 합니다. 세월은 현재를 사는 나를 중심으로 과거로 흐르기도 하고 미래로 흐르기도 합니다. 지나간 ‘오래된 좋은 것’이 다가 올 ‘새로운 좋은 것’으로 만나는 지점에 동심의 세계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는 숨 쉬는 생명처럼 경계가 없이 흐릅니다. <아! 여우다>는 어른 세대들이 겪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을 따듯함과 그리움의 세계로 이끕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겪은 과거의 이야기라 하더라도 진실과 감동, 재미가 있다면 기막히게 현재를 디딤돌로 미래로 잇습니다. 집 밖에 나가면 다 놀이터야 아이들아! 엄마, 아버지가 크던 어릴 적은 집 밖에 나가면 다 놀이터였단다. 밥만 먹으면 들판으로 뛰어 나가 놀곤 했지.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엉뚱한 생각에 빠지거나 꿈지럭 거리며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야. 그렇지만 집안에 틀어 박혀 있지 않고 틈만 나면 들판으로 뛰어나가 동네 아이들이 주로 노는 ‘외따리’라는 곳에 있는 오두막으로 가곤 해. 몸이 허약해 아이들이 자치기며 여러 놀이를 할 때도 잘 끼지 못하지만 전혀 심심하지 않고 즐겁게 놀아. 땅에 낙서를 하고 또 지우고, 돌맹이나 사금파리를 돌려 맞추기도 하고, 미루나무 가지 끝에 걸린 구름을 바라보기도 하며 재미있게 보내지. 할머니가 구렁이를 자분자분 달래는 거야 아이들아! 자연이나 생명체를 지식이나 정보로 알기보다, 보고 겪은 이야기로 배우는 것이 좋단다. 예전에는 거의 다 농촌에서 살았어. 농촌에서 살은 이야기는 그 자체가 진짜 살아 숨 쉬는 자연 이야기이지. 아이는 혼자 놀다가 얼어붙은 몸을 녹이러 오두막으로 갔어. 흙벽 아래 댓돌에서 몸을 녹이다가 깜박 졸았지 뭐야. 무언가 섬뜩한 느낌에 퍼뜩 눈을 뜨니, 구렁이가 추녀 끝에 매달려 지켜보고 있는 거야.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놀란 아이에게 오두막에 사는 할머니가 구렁이를 자분자분 달래는 거야. “ 에구, 이 바람 찬 날에 뭐 할라고 나오셨는교. 가뜩이나 약한 아 혼 나간 거 보소. 그라이 마 노여움 풀고 그냥 가던 길 가이소.” 할머니의 말을 듣고 구렁이는 서까래 끝을 타고 굴뚝 쪽으로 스르르 사라져. 이 대목이 이 그램책의 하나의 백미야. 동물들과 식구처럼 어울려 살았던 모습을 떠 올릴 수 있지. 여우와 눈이 딱 마주친거야 아이들아! 여우 본 적 있니. 예전에는 여우가 마을 둘레에 살았어. 이제 여우를 만난 이야기를 들어 봐. 여우와 눈이 딱 마주치는 순간 혼은 빼앗기는 것처럼 느끼지만, 그 순간은 동물에게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했던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단다. 아이는 긴 낮잠을 자고 해 저물녘에 함박눈이 펑펑 퍼붓는 밖으로 뛰어나갔지. 온 세상이 함박눈이 펑펑 내려 자부룩한 눈밭이야. 아이들이 놀던 외따리 오두막에는 노는 동무들도 없고 사위가 고요해. 눈송이만 서로 앞을 다투듯 내리며 아이를 반기는데, 어디서 깩깩 거리는 재치기 소리가 들리는 거야. 아이는 무슨 소린가해서 오두막 둘레를 돌아보아도 아무것도 없어. 오두막 할머니가 여우 우는 소리 못 들었냐고 물어. “여우요?” 할머니는 여우가 먹을 거 찾으러 산에서 내려왔다며 여우에게 혼 빼앗긴다며 쓸데없이 집밖으로 나돌아 다니지 말라고 해. 아이는 오싹하니 무섭기도 하지만 호기심이 생겨 슬그머니 여우가 보고 싶어지는 거야. 아이는 자리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자, 뒤곁에서 나는 캑캑거리는 소리에 밖으로 나가 우물 옆에 숨어. 한참을 지나도 아무런 소리가 없자 울타리에다 오줌을 누는데, “깩, 깩, 깩.” 바로 눈앞에서 여우가 화들짝 달아나. 하얀 눈빛이 여우를 숨겨준 것이었어. 서너 걸음 달아나던 여우도 궁금했던지 뒤를 돌아 봐. 그 때, 아이와 여우는 눈이 딱 마주쳤어. “아! 여우다.” 너무나 예쁜 여우의 눈빛과 마주치는 순간 아이는 여우에게 혼을 다 빼앗기고 말았어. 여우와 아이는 하나가 된 거야. 뒤에 면지 그림을 봐. 여우가 하얀 눈밭에 점점이 발자국을 남기며 돌아가다 말고 뒤돌아서 하염없이 아이를 쳐다보고 있지. 아이도 어디선가 사라져가는 여우를 하염없이 보고 있을 거야. 이런 따뜻한 마음이 그리움이지.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
별글 / 냥송이 (지은이) / 2020.02.19
14,800원 ⟶ 13,320원(10% off)

별글취미,실용냥송이 (지은이)
일러스트레이터 냥송이 집사와 각자 개성 넘치지만 모두 소스라치게 귀여운 여섯 고양이들의 왁자지껄하고 따뜻한 공간을 담은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공간에서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계절에 따라 뚜렷이 변해가는 다양한 공간에서 늘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장면 장면을 원하는 색깔로 마음껏 칠하고 그려볼 수 있다.인기 폭발 일러스트레이터보다 냥집사여서 더 행복한 ‘냥송이’ 집사와 여섯 고양이들의 뭘 해도 괜찮은 하루! 야근한 다음 날 얼굴 피부처럼 까칠하고 건조한 일상에 작은 웃음과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보내는 선물! 일러스트레이터 냥송이 집사와 각자 개성 넘치지만 모두 소스라치게 귀여운 여섯 고양이들의 왁자지껄하고 따뜻한 공간을 담은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이 출간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공간에서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뚜렷이 변해가는 다양한 공간에서 늘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장면 장면을 원하는 색깔로 마음껏 칠하고 그려볼 수 있는 책이다. 첫 반려묘 송이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냥집사’가 된 지 어느새 12년이 되고 만 냥송이 작가가 고양이에 대한 팬심과 사심을 담아 표현한 그림들을 올린 인스타그램은 3만 명의 팔로워와 랜선집사들이 드나드는 ‘인싸’ 공간이 되었다. 그 귀여운 그림들을 선별하고 모은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일상이 깃든 공간, 개성 넘치는 여섯 고양이들의 알콩달콩한 하루하루를 엿보며 구석구석 숨어 있는 동화 같은 장면들을 직접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그 여유와 행복이 무미건조하고 지루했던 일상마저 따뜻한 색으로 물들일 것이다. 언제나 활짝 열려 있는 냥송이 마을로 놀러 오세요! 모두가 즐겁게 휴식을 보내는 피크닉, 읽고 싶은 책을 언제든 맘껏 볼 수 있는 냥냥문구,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캠핑, 그리고 명절놀이와 빼놓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까지… 고양이들의 나른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인간 집사들로서는 상상도 못했던 즐거운 일상들이 이 한 권의 책에 가득 담겨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구성된 책의 순서대로 따라 색칠해도 좋고, 자유롭게 책장을 넘기다가 마음이 가는 특별한 장면을 먼저 방문해도 좋다. 색연필이든 펜이든 물감이든 원하는 채색 도구만 있으면, 각 장을 넘길 때마다 마주치는 특별한 고양이들의 일상을 나만의 색칠을 통해 더 특별하게 간직하게 될 것이다.
세상을 찰칵! 사진
다림 / 로라 베르그 지음, 뱅상 베르지에 그림, 정미애 옮김 / 2011.09.23
9,500원 ⟶ 8,550원(10% off)

다림학습일반로라 베르그 지음, 뱅상 베르지에 그림, 정미애 옮김
I need 시리즈 6권. ‘카메라가 없을 때에는 과거를 어떻게 기록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으로, 카메라와 사진이 발명된 뒤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짚어 가며, 19세기~20세기의 사회.문화.예술의 발달 과정을 담았다. 본문 마지막에는 ‘내 손으로 만드는 카메라 옵스큐라’라는 체험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카메라 옵스큐라’의 발명, 세계 최초의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 19세기 스튜디오의 독특한 풍경 등 카메라와 사진의 발명에 얽힌 일화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그뿐만 아니라, 암실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과정, 카메라의 구조 등 ‘사진’과 관련된 과학적인 원리도 간략하고 쉽게 설명했다. 부록에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와 사진 기자의 인터뷰를 실었다. 각 인터뷰에는 ‘사진을 잘 찍으려면 먼저 상상력을 키워야 하고, 사진을 통해 찾아오는 일상의 변화와 기쁨을 느껴 보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이 책을 읽기 전에 6 I. 단숨에 훑어보는 사진의 역사 사진이 발명되기 전에는…… 10 카메라의 조상, 카메라 옵스큐라 13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 16 19세기 스튜디오 엿보기 20 알록달록 컬러 사진의 시작 24 사진은 기술일까? 예술일까? 26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는 사진! 29 새로운 기술, 디지털카메라 32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 35 카메라 속 들여다보기 38 어두컴컴한 암실의 비밀 40 컴퓨터로 더 편리하게! 42 II. 사진에 푹 빠진 사람들 현장을 기록하는 ‘사진 기자’ 46 다양하게 연출하는 스튜디오 촬영 50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 사진 52 나도 사진작가! 55 III. 내 마음대로 사진 찍기 카메라 고르기 60 무엇을 찍을지 고민하기 62 요리조리 앵글 맞추기 65 구도에 따라 변하는 사진! 68 사진을 잘 찍기 위한 몇 가지 요령들 71 내 손으로 만드는 카메라 옵스큐라 74 부록 짹짹이의 인터뷰 78 쉬엄쉬엄 퀴즈 102 나의 사진 일기장 104세상을 놀라게 한 발명, 사진! ‘사진’의 역사와 원리를 알고 나면 찍는 재미가 두 배! 카메라와 사진은 우리 생활과 아주 가깝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전 국민이 사진작가’라는 말처럼 전문가 못지않은 카메라 장비를 갖추고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늘어났다. 이런 흐름에 맞춰, 디지털카메라 다루는 법과 포토샵 기술을 앞세운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그 많은 책 중에서도 사진의 역사와 원리까지 꼼꼼하게 짚어 준 어린이 책은 찾기 힘들다. 그래서 세계 역사상 획기적인 발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사진’에 대해 거침없이 파헤친 책을 출간했다. 바로,『세상을 찰칵! 사진』이다. 사진, 넌 어디서 왔니? 이 책은 마치 ‘사진’이라는 단어를 듣고 쏟아낼 수 있는 질문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답변을 술술 풀어낸다. 우선 ‘카메라가 없을 때에는 과거를 어떻게 기록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카메라와 사진이 발명된 뒤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짚어 가며, 19세기~20세기의 사회ㆍ문화ㆍ예술의 발달 과정을 담았다. 그 가운데 ‘카메라 옵스큐라’의 발명, 세계 최초의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 19세기 스튜디오의 독특한 풍경 등 카메라와 사진의 발명에 얽힌 일화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그뿐만 아니라, 암실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과정, 카메라의 구조 등 ‘사진’과 관련된 과학적인 원리도 간략하고 쉽게 설명했다. 사진은 찍어야 제맛! 사진의 역사와 원리를 단숨에 훑어 봤으면 이제 독자들도 사진을 마음껏 찍어 볼 차례! ‘사진’은 직접 찍어 보아야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초보 사진가에게 조언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 준다. 나에게 맞는 카메라 고르기, 상황에 맞게 구도 잡기, 초상권 존중 등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을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지식들이다. 하지만 독자가 자유롭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여지는 남겨 두었다. 작가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사진을 찍을 줄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재미있게 취미로 사진을 찍다가 전문적으로 찍고 싶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가는 사진가를 ‘장래 희망’으로 생각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사진작가나 사진 기자 등 사진을 찍는 직업에 대해 정리해 두었다. 사진 기자나 사진작가가 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도 상세하게 담았다. 본문 마지막에는 ‘내 손으로 만드는 카메라 옵스큐라’라는 체험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폐품을 활용하여 간단하게 카메라 옵스큐라를 만들고 찍어 보는 실험 놀이다. 16세기 과학자처럼 카메라 옵스큐라를 다뤄 보면서, 지금까지 글로 배운 사진의 원리를 실험으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현직 사진작가와 사진 기자의 생생한 인터뷰 부록에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와 사진 기자의 인터뷰를 실었다.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했을 때의 설렘, 각 직업별로 갖고 있는 어려움과 기쁨 등을 담은 사진작가와 사진 기자 들의 생생한 이야기다. 각 인터뷰에는 ‘사진을 잘 찍으려면 먼저 상상력을 키워야 하고, 사진을 통해 찾아오는 일상의 변화와 기쁨을 느껴 보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창의력을 키워 주는 ‘자유롭게 생각하기’를 제안하여, 사진 찍는 취미를 갖고 싶어 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좋은 출발점을 제시하고 있다.
우등생 해법 전과목 세트 3-2 (전4권, 2019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19.06.01
60,000원 ⟶ 54,0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우등생 해법 국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우등생 국어 독서 단원 :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2. 중심 생각을 찾아요 3.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요 4. 감동을 나타내요 5. 바르게 대화해요 6.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 7. 글을 읽고 소개해요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우등생 수학 1. 곱셈 2. 나눗셈 3. 원 4. 분수 5. 들이와 무게 6. 자료의 정리 우등생 사회 1.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 1) 우리 고장의 환경과 생활 모습 2) 환경에 따른 의식주 생활 모습 2.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1)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 2) 옛날과 오늘날의 세시 풍속 3. 가족의 형태와 역할 변화 1) 가족의 구성과 역할의 변화 2) 다양한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 우등생 과학 1. 재미있는 나의 탐구 2. 동물의 생활 3. 지표의 변화 4. 물질의 상태 5. 소리의 성질앞서가는 아이의 필수템! 빅데이터 우등생 ▶ 빅데이터 학습법으로 쉽고 빠르게! ▶ 시험은 없어져도 더 다양해지는 학교 평가! 수행평가로 대비하자! ▶ 빅데이터 시크릿 북으로 실력 쑥쑥! -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핵심 개념을 모아놓은「빅데이터 개념 노트」내용을 한번 더 확인하고, 출제율 높은 문제를 풀면서 그에 따른 「빅데이터 오답 노트」를 직접 작성합니다. - 학생이 직접 완성한 『빅데이터 시크릿 북』을 모아놓으면 학교평가 대비는 물론, 다음 학년 준비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세트 구매 시 특별부록】 1. 빅데이터 시크릿 북 : 「빅데이터 개념 노트」와 「빅데이터 오답 노트」로 구성되어 있어, 꼭 알아야 할 개념과 출제율 높은 문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과목별 단원평가 문제집 : 수시평가, 수행평가, 단원평가 등 각종 학교평가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 (최신 개정판)
국민출판사 / 최종희 (지은이) / 2024.10.15
38,500원 ⟶ 34,650원(10% off)

국민출판사소설,일반최종희 (지은이)
한국인이 가장 잘 틀리는 우리말 7700개를 가려 뽑아 세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KBS ‘우리말 겨루기’ 준비자부터 일반인, 작가, 교사, 각종 수험생까지 누구나에게 가장 최신의 올바른 맞춤법을 알려준다. 사전식 구성으로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을 포함한 부록도 제공한다.* 머리말 * 일러두기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 부록2025년, 달인이 되기 위한 가장 최신의 띄어쓰기와 맞춤법 사전!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망라하는 띄어쓰기·맞춤법 7700제 ‘ㅇㅇ’은 써도 ‘외 안되?’는 안 되는 시대, 바른 맞춤법이 당신의 역량을 결정한다! 초보에서 달인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가장 완벽한 맞춤법 사전 인터넷과 SNS의 시대에도 맞춤법은 여전히 사람의 기본 역량을 가늠하는 기준이다. 때문에 논술 시험에서 틀린 맞춤법은 감점의 대상이고, 자소서에서는 당락을 좌우하며, 보고서와 업무 메일의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승진에 영향을 주는 일도 흔하다.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은 맞춤법을 다듬고 싶은 일반인부터 전문직, 달인을 노리는 사람들까지 모두 망라하는 가장 완벽한 맞춤법 사전이다.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았던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이 2024년 6차 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판에서는 2024년 10월까지 이뤄진 국립국어원의 변경 사항들을 반영하여 여타의 맞춤법 책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최신 정보들을 수록한다. 한국인이 가장 잘 틀리는 우리말도 한층 더 보강한 7700제를 수록하였다.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은 모든 표제어들을 사전식으로 배열하여 국어사전처럼 찾아볼 수 있다. ‘곰곰히’와 ‘곰곰이’가 궁금하다면 ‘ㄱ’장을, ‘며칠날’과 ‘며칟날’이 궁금하다면 ‘ㅁ’장을 찾아보는 식이다. 수많은 예시들은 우리가 가장 궁금해 하는 맞춤법을 담았다. ‘멀리에서’를 ‘먼 데서’로 써야 하는 이유, ‘수억대’의 ‘대’는 붙여 쓰지만 ‘사십 대’의 ‘대’는 띄어 써야 하는 이유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참고], [설명], [주의]등 세세한 설명과 예문들로 이해를 도우며, 문법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해 어법을 정리한 부록도 제공한다.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은 국어 실력을 올리고 싶은 일반인과 학생들부터 작가/번역가, 시인, 국어 교사, 기자, 교열교정직 실무자 등 전문적으로 글을 다루는 사람들, KBS 우리말겨루기 참가자 및 각종 국어 시험 준비자들까지 전 단계 국어 공부자들의 필독서라 할 수 있다. ■ 추천평 국립국어원의 가장 최신 정보를 반영한 유일한 책,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망라하는 띄어쓰기·맞춤법 7700제! 취직 준비를 하면서 자소서를 쓸 때마다 고민이 많다. 이 맞춤법이 맞나? 띄어쓰기는 제대로 지켰나? 내용이 제일 중요하다지만, 기본적인 형식조차 지키지 않는 지원자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으로 완벽한 자소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wlsduf0428 틀린 맞춤법으로 망신을 당한 이후로 한동안 남부끄러워 글을 못 썼다.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으로 절치부심하여 공부한 결과, 요즘은 글 쓰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앞으로도 이런 우리 앞길을 비추는 등불 같은 책들이 더 많이 나오기를 소망한다. -dreamee37 몇 년 동안이나 국어를 가르쳤지만 가끔 아이들이 질문을 할 때 난처할 때가 있다. 모를 때마다 하나하나 인터넷에 찾아보는 것도 부끄러운 일이다.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을 알게 된 이래로 아이들에게 좀 더 떳떳한 교사가 된 듯하여 기쁘다. -kimdskim <우리말 겨루기>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였습니다. 알음알음 조언을 구하던 때, 우연히 들어간 블로그에서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을 알게 되었고, 뭣도 모르던 처지에서 지금은 진지하게 달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말 겨루기> 준비자들에게 감히 필독서로 권하고 싶습니다. -gliglin 자격증과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 국어, 그중에서도 어법이었습니다. 20년 넘게 배운 한국어가 어찌나 어렵던지···. 좋다는 여러 문제집 풀어보았지만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이 띄어쓰기와 맞춤법 둘 다 정말 꼼꼼하게 설명되어있고, 찾아보기도 쉬워서 성적 올리는 데 이만한 책이 없네요. -kaiwon012 가장 최신의 정보를 담고 있는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 저자분께는 죄송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 책으로 공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정보는 나만 알고 싶으니까! -jungsl0856
그릇을 비우고 나면 많은 것이 그리워졌다
수오서재 / 정동현 (지은이)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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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소설,일반정동현 (지은이)
대기업 사원에서 요리사로, 글 쓰는 셰프에서 칼럼니스트로, 작가 정동현이 써내려간 한 그릇에 담긴 사람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 살기 위해,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지만, 그 속에는 그곳의 공기, 내음, 분위기, 사람들까지 수많은 순간과 장면이 담겨 있다. 같은 음식을 두고 저마다 다른 추억을 지닌 건 그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는 돈가스에서 학창시절 친구를, 첫 데이트를 했던 연인을 떠올리지만, 작가는 이제야 이해하는 아버지의 못다 한 속내를 떠올린다. 이 책은 삶의 모든 마디에 자리했던 음식에 대한 이야기다. 한 그릇을 먹기 위해, 만들기 위해 견디고 버텨야 했던 시간에 대한 이야기다. 왜 우리가 인스턴트 라면 하나에 눈물을 흘리고 가슴이 북받쳐 오르는지 작은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다. 박찬일 셰프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읽어서 군침 도는 글도 좋지만, 슬픔이 고이는 글도 좋다고 생각한다. 정동현은 두 가지를 같이 한다." 책을 덮고 나면 허기진 배를 채울 음식보다 시절을 함께 지나온 그리운 누군가가 떠오를 것이다. 많은 것이 그리워질 것이다.프롤로그 작은 실마리를 찾고 싶었다 1장 그리움의 맛 기찻길 위에 펼쳐진 맛, 양념 통닭 태초의 그리움, 불 맛 고단한 삶을 지탱해준, 어묵 정성이라는 따뜻한 수고로움, 닭칼국수 누군가를 먹이겠다는 마음, 김밥 슬픔을 견디게 하는 맛, 육개장 이제는 이해하는 마음, 돈가스 오래 알고 지낸 친구 같은, 잔치국수 위로가 필요한 날이 계속될수록, 미역국 애잔하고 씁쓸한 삶의 맛, 유니짜장 어중한간 삶은 쓸쓸하니까, 매운 맛과 순한 맛 결국 돌아오게 되는 엄마의 맛, 비빔국수 가깝고 싼 집이면 족했던, 돼지국밥 여름이면 늘 그렇듯, 냉면 2장 나를 일으켜세운 순간의 맛 뜨거운 한 그릇의 진심, 죽 주술처럼 언 몸을 녹여주던, 차이 채 터지지 않은 꽃망울의 맛, 사케 사람들을 품어주는 맛, 라면 어디론가 떠날 때면, 우동 여전히 젊고 그만큼 역동적인, 라멘 뭇사람들의 희생에 비하면 과분한, 꽃게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있다, 대패 삼겹살 얼마만큼 갈고 또 갈아야, 칼 맛을 지킨다는 것, 쌀국수 소박하고 담담한 한 그릇, 볼로네제 다시 오지 않을 그 시절, 냉이 된장찌개 3장 뜨거우며 짜고 달았던 시간의 맛 한 조각이 만드는 생의 기쁨, 식빵 익숙한 것의 재발견, 마늘 몽글거리는 따스한 감각, 마들렌 뜨겁고 찡한 것, 짬뽕 오케이 베리 나이스, 김치 덧셈과 뺄셈의 공식, 스콘 오래 배를 곯다 마주한 따뜻한 한 그릇, 밥 집착에 가까운 정성, 감자튀김 내 몫의 일, 볶음밥 얼기설기 꿰맨 듯 일정하지 않은 맛, 과카몰레 그날은 달랐다, 미트볼 이 맛을 기억해, 소금 꿈도 허락되지 않던 밤을 통과하며, 부침개 일류와 일등의 차이, 음식 작은 것을 지키며 살아간 이들, 달걀프라이 에필로그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있다대기업 사원에서 요리사로, 글 쓰는 셰프에서 칼럼니스트로! 삶과 음식을 버무리는 작가 정동현이 기록한 고되고 뜨거우며 짜고 달았던 인생의 맛! 읽어서 군침 도는 글도 좋지만, 슬픔이 고이는 글도 좋다고 생각한다. 정동현은 두 가지를 같이 한다. - 박찬일(요리사, 칼럼니스트) 인생에도 ‘맛’이 있다면 우리 삶은 어떤 맛일까. 책《그릇을 비우고 나면 많은 것이 그리워졌다》의 저자 정동현은 당구장집 아들로 자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유통회사에 입사했다. 꼬박꼬박 월급을 받았고, 반년마다 성과급도 나오는 계획이란 걸 세울 수 있는 삶이었다. 하지만 서른을 앞둔 어느 날 별안간 사표를 던지고 영국 요리학교로 맨몸으로 떠난다. 그가 처음 칼을 잡은 것은 군대에서다. 행정병에서 취사병으로 차출된 그는 막막했던 군 시절을 칼이 있어 견딜 만한 시간이라 떠올린다. 그리고 그 시간은 작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요리학교를 졸업하고는 수년 간 호주 멜버른에서 요리사로 일했다. ‘뒤늦은’ 요리 열정을 불사르며 전쟁터 같은 주방에서 눈 뜨면 일했고 눈 감으면 요리하는 꿈을 꿨다. 그렇게 꿈같은 시간을 통과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그만두었던 회사에 재입사했고 더 이상 직업으로 요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동안 다져온 삶들은 글이 되었고, 때로는 군침 돌게 때로는 사무치게 만드는 ‘맛깔나는’ 음식 칼럼을 쓰며 여전히 음식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삶의 마디마디에 자리했던 음식에 대한 이야기다. 한 그릇을 먹기 위해, 만들기 위해 견디고 버텨야 했던 시간에 대한 이야기다. 왜 우리가 인스턴트 라면 하나에 눈물을 흘리고 가슴이 북받쳐 오르는지 작은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책을 덮고 나면 허기진 배를 채울 음식보다 시절을 함께 지나온 그리운 누군가가 떠오를 것이다. 많은 것이 그리워질 것이다. 삶의 모든 마디에는 저마다의 고유한 맛이 자리한다! “사람들을 낯선 곳까지 오게 하고 밤을 지새우게 하는 것은 그리움이다. 그들이 먹는 것은 단지 고기뿐만 아니라 불꽃이고 그 불꽃이 이끌어낸 것은 감춰져 있던 기억이다.” -본문 중에서 어떤 노래는 지나온 한 시절을 생생히 떠오르게 한다. 어떤 냄새는 함께했던 그리운 누군가를 생각나게 한다. 맛에도 그런 순간이 있다. 살기 위해,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지만, 우리가 먹는 건 음식만이 아니다. 그 공간의 공기, 내음, 분위기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까지 맛에는 수많은 순간과 장면이 담겨 있다. 같은 음식을 두고 제각기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는 건 그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는 돈가스에서 학창시절 친구를, 첫 데이트를 했던 연인을 떠올리지만, 책 속에서 작가는 이제야 이해하는 아버지의 못다 한 속내를 떠올린다. 우리가 먹어온 음식만큼 지나온 시간만큼 저마다의 고유한 추억도 켜켜이 쌓여간다. 어른이 될수록 맛의 형태는 다양해진다.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을 넘어 때로는 사무치고, 서럽고, 따뜻하고, 그립고 아련한 맛도 생겨난다. 책 속에서 작가는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그릇을 비우고 마는 ‘우리’를 바라본다. 맛을 느끼긴 한 건지, 맛을 음미하길 바라는 마음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져야 하는지 생각에 잠기지만, 이내 깨닫는다. 그들처럼 몸에 음식을 밀어 넣는 자신은 또 뭐가 다른 삶을 사는지 말이다. 영혼 없이 연신 국수를 삶고 테이블을 치우는 피로한 종업원과,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동안 배를 채우려 옆 사람과 말 한마디 못하는 작가의 처지는 칼국수 한 그릇 앞에서 닮은꼴이 된다. 그래도 결국 우리를 일으키는 건 음식이다. 학교 기숙사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아파하는 스무 살의 작가를 위로한 건 방을 함께 쓰던 형이 사다 준 비닐봉지에 담긴 죽 한 그릇이다. 꿈도 허락하지 않는 밤을 통과하던 이름 없는 아시아 노동자를 아들로 돌아오게 만드는 건, 체계도 레시피도 없지만 아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편애로 이룩한 엄마의 부침개 한 장이다. 책 속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묻는다. “분주함 속에 다시 찾아온 오늘, 기어코 찾아올 내일, 그사이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며 한 숟가락을 목구멍으로 넘긴다. 문득 궁금해진다. 같은 하늘을 지고 사는, 저 멀리, 혹은 가까이에서 숨 쉬는 당신, 당신이 씹어 삼키는 그 작디작은 한 숟가락에 담긴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85쪽 “지금 사람들은 동굴에 들어가는 대신 텐트를 친다. 굳이 비싼 돈을 들여 장비를 마련해 온 식구를 끌고 산속에 마련된 캠핑장으로 향한다. 부모는 어설픈 솜씨로 숯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는다. 사람들을 낯선 곳까지 오게 하고 밤을 지새우게 하는 것은 그리움이다. 그들이 먹는 것은 단지 고기뿐만 아니라 불꽃이고 그 불꽃이 이끌어낸 것은 감춰져 있던 기억이다.” “어묵 하면 반찬이 아니라 소주가 생각나는 어른이 된 지금, 갓 나온 어묵을 먹던 그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여전히 걷기 싫어하고 택시를 좋아하며 먹는 것 앞에선 사족을 못 쓴다. 어머니도 여전하다. 어묵으로 김치찌개를 끓여주던 그때처럼 택시는 아니 타고 물건을 버리는 법이 없으며 늘 내 걱정을 한다.”
셜록 홈즈 전집 8
황금가지 / 아서 코난 도일 글, 백영미 옮김 / 2002.09.05
11,000원 ⟶ 9,900원(10% off)

황금가지소설,일반아서 코난 도일 글, 백영미 옮김
놀랍게도 요즘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서점에 가보면 셜록 홈즈의 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있어봤자 유아용등으로 많은 부분 수정되고 편집된, 치밀하고 날카로운 셜록 홈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저 신기하게 사건을 잘 해결하는 똑똑한 탐정의 얘기 뿐이다. 분명 우리들이 어렸을 때에는 흔했던 성인용 셜록 홈즈의 책들이 어느새 사라진 것이다. 셜록 홈즈는 마약을 하고 바이올린을 켰으며 심한 편집증을 가지고 있었다. 같이 사는 왓슨 박사 역시 아픈 과거를 가진 고독한 도시인이었다. 그들이 바라보고 또 가끔씩 뛰어들게 되는 세상속의 사건들은 역사를 그대로 훑기도 하며 소외된 자들의 아픔이 적나라하게 드러내기도 하고 종교적 신념에 대한 도전까지도 아우른다. 결코 우리들의 기억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사건과 사람들 그리고 해결사\'정도의 의미가 아닌 것이다. 코난 도일이 홈즈를 통해 말하려 했던 사회적 비판과 철학이 지금까지는 사건의 흥미로움과 대중성때문에 오히려 부각되지 못한 채 묻혀 있었다. 그래서 그저 키크고 머리 좋은 탐정 홈즈가 아닌, 인간 셜록 홈즈에 대한 현실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셜록 홈즈 전집은 아서 코난 도일 경이 홈즈를 주인공으로 하여 쓴 4개의 장편과 56개의 단편들 중 장편4개를 묶은 것이다. 차후 전 10권으로 하여 출간될 예정인 이번 전집은 그 동안 셜록 홈즈를 찾고 있던 세대들에게 무척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삽입된 그림들은 초창기 《스트랜드》에 연재되던 때 삽입된 삽화를 그대로 따온 것들로서, 어떻게 하여 셜록 홈즈의 이미지가 현재와 같이 정형화되고 실체화 될 수 있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들이다.1. 등나무 집 2. 소포 상자 3. 붉은 원 4. 브루스파팅턴 호 설계도 5. 빈사의 탐정 6. 프랜시스 카팍스 여사의 실종 7. 악마의 발 8. 마지막 인사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되는 셜록 홈즈 전집 『주홍색 연구』로부터 비롯하여 4편의 장편과 57편의 단편에 등장하여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추리 소설의 고전, 이 출간된다. 황금가지는 끊임없이 인구에 회자되어 왔으나 국내에 한번도 제대로 번역된 적이 없는 셜록 홈즈 전집을 처음 발표 당시의 삽화와 함께 완역본으로 출간한다. 추리 소설을 읽지 않는 독자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라는 이 허구의 인물은 1887년 아서 코난 도일 경이 쓴 『주홍색 연구』라는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그 이후 이 허구적 인물은 실제의 역사적 인물만큼이나 많은 영향을 사람들에게 미쳤으며 지금은 전 세계에 1천여 개에 이르는 국제적인 연구 집단과 동호회, 셀 수 없이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이라는 단어는 셜록 홈즈 탐정을 가리키는 말 외에 이라는 뜻으로 전용되어 사전에 오르기도 했을 정도이며, 브리태니커 컴퓨터 백과사전에는 (은 셜록 홈즈의 팬들을 일컫는 말, 국내 마니아들은 라고 부름)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 사이트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셜록 홈즈 전집은 네 장편을 필두로 하여, 작품 발표순으로 시리즈 총12편, 총11편, 총13편, 총8편, 총12편을 출간할 계획이다. 장편을 제외한 그의 대표적인 단편으로는 [보헤미안 왕국의 스캔들A Scandal in Bohemia] [빨강 머리 클럽The Red-headed League] [보스컴 계곡의 미스터리The Boscombe Valley Mystery] [입이 삐뚤어진 사나이The Man with the Twisted Lip] [해군 조약 사건The Navy Treaty] [브루스 파팅튼 설계도The Bruce-Partington Plans] 등이 있다. 단순한 추리 소설이 아니라 역사적인 흐름 속에 재인식되어야 할 작품 국내에서 지금까지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소설들은 아동용 또는 추리 과정, 재치와 기지로 사건을 풀어가는 독특한 주인공만을 살린 축약판으로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래 이 작품에서 그려진 인물군상과 그 시대적 배경, 인간에 대한 이해 등은 기존의 국내 독자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치밀하다. 셜록 홈즈가 활약한 시대는 서구에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을 통해 근대 사회가 성립되고 현대 사회로 넘어오기 직전인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영국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네 장편들 중, [주홍색 연구]는 미국 모르몬교도가 프로테스탄트들의 박해를 피해 현재 모르몬교의 본산인 유타 주로 이동, 건립하던 시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네 사람의 서명]은 영국이 인도에 세웠던 제국주의 시대의 상징인 동인도회사의 폭정에 거부하여 일어난 세포이 항쟁을 배경으로 했다. 또한 [공포의 계곡]에서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 법과 행정이 확립되기 전 집단적인 폭력으로 사회를 장악한 갱단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스커빌 가문의 개]에서 셜록 홈즈는 는 바스커빌 가문의 오래된 전설과 미신에 대립한다. 즉, 아서 코난 도일은 셜록 홈즈의 추리 과정과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격변의 세계사를 그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 시대와 달리 증거에 입각하여 범죄의 진상을 규명하는 경찰사법제도의 확립과 민주적인 재판 과정이라는 정치, 사회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를 통해 이성의 힘으로 초자연적인 또는 미신적인 것들과 싸우는 정신세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허구의 캐릭터이자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 시리즈 이러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셜록 홈즈라는 인물 또한 완역본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단순하게 그려져 있지 않다. 그는 약물과 화학에 탐닉했으며, 당시의 정신적인 스승인 토머스 칼라일은 누구인지 몰라도 흙 색깔만 보고도 어느 지역에서 온 것인지 맞힐 정도로 실용적인 지식에 해박했다. 또한 사건을 의뢰받으면 해결될 때까지 끼니도 거른 채 편집증적인 증세를 보일 정도로 매달렸으며, 사설탐정의 공이 경찰관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못마땅해하는 시대의 반항아였고 괴테의 말이나 프랑스 속담을 인용하는 등 잘난 체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렇게 복잡다단한 캐릭터인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1900년에서 1993년까지 211편에 이르고(기네스북에 올라 있음, 2위는 드라큘라, 3위는 프랑켄슈타인) 찰스 헤스톤 등을 비롯하여 60명이 넘는 배우가 이 역을 맡았다.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재탄생되고 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에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도 1982년에 [셜록 홈즈(シャ-ロック ホ-ムズ)]라는 만화 영화로 만든 적이 있다. 셜록 홈즈의 이야기는 북한에서 루이제 린저의 방문 이후 그녀의 권고로 인해 김일성이 교시를 내려 만든 에도 [샤일록 홈즈]라는 제목으로 포함되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은 영국의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소설 비소설을 막론하고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또는 그의 추리 방법을 주제로 수없이 많은 작품들이 씌어졌으며, 목록을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악, 만화, 게임, 인터넷 사이트 등이 끊임없이 셜록 홈즈를 되살려내며 그를 창조해 낸 코난 도일을 기리고 있다.
하늘에서 온 글, 한글
수신제 / 박규현 지음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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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소설,일반박규현 지음
훈민정음의 글자 짓기에 따른 새 한글 지도안 <하늘에서 온 글, 한글>. 저자들은 이 책에서 새로운 언어교육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훈민정음이 밝히고 있는 제자원리를 충실히 이해, 활용하고 방법상 아동의 첫 문자 습득 시기에 반드시 따라야 할 감성적 교육 방식들을 결합하여 언어의 습득이 의식의 발달로 직결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제안하는 것이다. 1부는 훈민정음의 제자원리를 설명한다. 그리고 제자원리를 알았을 때 일어날 폭넓은 개념 이해의 실제를 제시한다. 2부에서는 1부에 기초해 교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한글 수업지도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이 책의 지도안은 학교 현장의 여러 교사분들이 수년간 실천해온 수업 과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방법들로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업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머리말 추천사 제1부 한글 제자 원리에 따른 문자 교육의 의의와 방향 1장 수업 원칙 발달 단계에 따른 수업 감성적 접근 제자 원리를 활용한 교육 2장 말과 글이 의식 발달에 미치는 영향 일반적 의식 발달 단계 말과 글의 차이 3장 언어 발달 주체성, 시민 의식 관계 근대적 ‘개인’과 ‘국민’ 감성과 이성의 조화 = 양심과 의식의 성숙 4장 한글 제자 원리 교육의 필요성 자질 문자의 의의: 문자 발달의 최고 진화 형태 음소의 표의성 훈민정음 제자 원리 교육의 기대 효과 5장 훈민정음의 구성과 주요 내용 예의편 정인지 후서 해례본 제자해 6장 파자해 기본 규칙 파자 적용 실례: 파자해 에세이 제2부 한글 수업 이렇게 해 보세요 1장 대표 수업 예시: ㅁ, ㅂ, ㅍ · ㅁ―모으다, 종합한다, 뭉쳐 있다 첫 번째 수업―이야기로 ‘ㅁ’ 만나기/두 번째 수업― 그림으로 ‘ㅁ’ 만나기, 몸으로 ‘ㅁ’ 익히기/세 번째 수업―‘ㅁ’이 들어가는 낱말 만나기, 문장 만 들기 · ㅂ―붙고, 떨어지고, 쌓이고, 보이고, 부풀어 오르 고(수직 운동) 첫 번째 수업―이야기로, 그림으로 ‘ㅂ’ 만나기/두 번째 수업―몸으로 ‘ㅂ’ 익히기, ‘ㅂ’ 시 쓰기/세 번 째 수업―‘ㅂ’ 낱말 찾아 쓰기 · ㅍ―펼침, 퍼짐, 평평(수평 운동) 첫 번째 수업―이야기로 ‘ㅍ’ 만나기/두 번째 수업― 몸으로 ‘ㅍ’ 익히기, ‘ㅍ’ 시 쓰기/세 번째 수업― ‘ㅍ’ 낱말 찾아 쓰기 2장 마음 밭 다지기 여는 시 글자 이야기 몸 놀이(라이겐) 우리 말글 노래 3장 홀소리(모음) 자료 天地人(· ㅡ ㅣ) 초출모음(ㅗ ㅏ ㅜ ㅓ) 재출모음(ㅛ ㅑ ㅠ ㅕ) 4장 닿소리(모음) 자료 어금닛소리(아음) ㄱ ㅋ ㄲ 혓소리(설음) ㄴ ㄷ ㅌ ㄸ ㄹ 입술소리(순음) ㅁ ㅂ ㅍ 잇소리(치음) ㅅ ㅈ ㅊ ㅆ 목구멍소리(후음) ㅇ ㅎ저자들은 이 책에서 새로운 언어교육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훈민정음이 밝히고 있는 제자원리를 충실히 이해, 활용하고 방법상 아동의 첫 문자 습득 시기에 반드시 따라야 할 감성적 교육 방식들을 결합하여 언어의 습득이 의식의 발달로 직결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제안하는 것이다. 책의 1부는 훈민정음의 제자원리를 설명한다. 그리고 제자원리를 알았을 때 일어날 폭넓은 개념 이해의 실제를 제시한다. 2부에서는 1부에 기초해 교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한글 수업지도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이 책의 지도안은 학교 현장의 여러 교사분들이 수년간 실천해온 수업 과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방법들로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업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1. 언어교육의 혁신!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문자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국내 최초로 한글이 뜻글자임을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초하여 밝혔다. 한글이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졌고 결과적으로 대단히 과학적, 실용적이라는 말은 수없이 해왔지만 소리-모양-뜻이 삼위일체되어 있는 궁극의 문자임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더구나 이런 사실을 검증 불가능한 사료나 논리적 비약 없이 훈민정음 해례본 자체의 해석을 통해 밝힌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둘째, 훈민정음 제자원리를 체화하고 문자 인식이 곧 의식 발달로 이어질 수 있는 획기적 교육방법을 제시하였다. 발달단계에 따른 감성적 교육 방법의 시도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이를 뜻글자 한글에 구체적으로 접목한 시도는 국내 최초이다. 더구나 이 책에 담긴 모든 수업 자료는 탁상공론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실천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현행 초등학교 문자교육 시수까지 고려하여 실제 교육방법의 전수와 실천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2. 의식의 기초로서 언어와 우리 교육현실 언어는 의식 형성의 기초이다. 따라서 언어 수준 그 자체가 문화 수준을 결정하는 토대임은 말할 것도 없다. 말은 감성을 키우고 글은 이성을 북돋는다. 이 둘의 조화는 도덕성과 사회성의 기초가 되어 공동체의 건강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므로 말과 글의 수준은 한 사회의 가치관과 합리성 정도를 결정하는 척도가 된다. 너무나 당연한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국어의 교육과 이해는 일천한 상황이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 한글은 인류 모든 문자의 꿈인 소리-기호-의미의 삼위일체 연결을 극대화한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이런 우수한 문자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한글이 가진 문화적 잠재력을 의식하지 못하고 따라서 그 위력의 몇 분의 일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한글은 통념처럼 표음어일 뿐 아니라 표의성을 겸하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지은 집현전 학자들을 대표해 후서를 남긴 정인지의 글에 이 같은 뜻이 분명히 선언되어 있다. 有天地自然之聲 則必有天地自然之文. 所以古人因聲制子 以通萬物之情 以載三才之道 而後世不能易也. (유천지자연지성 즉필유천지자연지문. 소이고인인성제자 이통만물지정 이재삼재지도 이후세불능역야.)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다면 곧 반드시 천지자연의 무늬(문자)가 있다. 그러므로 옛 사람이 소리에 따라서 글자를 만들어, 만물의 뜻을 통하게 하고 삼재의 도리를 실었으므로 후세 사람이 능히 바꾸지 못한다. 소리, 형태, 만물의 뜻을 연결해서 문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만든 원리는 성리학적 세계관을 뜻하는 ‘삼재지도’의 원리인데, 이것이 보편성이 있으므로 임의로 바꿀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며 엄밀한 법칙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삼재지도’는 직접적으로는 ‘천지인’을 뜻하는 것이지만 태극-음양-삼재-사상-오행이 모두 연결되어 성리학의 세계관을 구성하므로 그 사상 전체를 상징하는 언명으로 보아야 한다. 한글은 문자 진화사에서 최종 형태로 여겨지는 ‘자질문자’에 해당하는 유일한 문자이다. 표의성, 표음성을 동시에 갖는 것은 물론이고 표현할 수 있는 음가의 다양성 역시 모든 문자 중 압도적인 최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토록 우수한 문자인 한글을 사용하면서도 우리는 그 혜택을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3. 새로운 언어교육의 기대 효과 훈민정음 제자원리 교육의 기대 효과 1. 언어 습득 과정이 가진 추상과 추론 능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대상을 정명(正名)할 수도 있고 새로운 개념의 내용을 추론할 수도 있다. 음소가 어떤 자연 대상, 내적 정서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하면서 문자를 배운다면 우리는 말글에서 체험과 감정, 이들의 추상화 과정으로 사회적 의미가 도출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해가 깊어지면 새로운 현상을 정의, 설명하는 소위 ‘개념 설계 능력’이 키워질 것이다. 역으로 새로운 개념이더라도 그것이 상형에 기초한 표의성이 있음을 안다면 그 뜻을 추론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말과 글이 자연의 질서와 그 체험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은유적으로 압축한 것이라는 것을 자각하면서 이용하면 언어의 발달이 의식 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비약적으로 커질 것이다. 2. 언어 형성 과정 논리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대상에 대한 주체의 태도와 관계, 의미를 아는 것이므로 세계관과 가치관의 정립 과정이기도 하다. 내가 겪는 자연과 체험 일체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자각하는 것이 곧 주체의 위상과 역할의 인식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어교육이 곧 인성교육이기도 한 것이다. 3. 대상을 추상기호(문자)로, 문자를 의미로 치환시키는 과정에서 발달하는 사고력의 성숙이 논리-판단-개념 설계-창의 능력까지 이어진다. 4. 자질문자의 특징을 체득하면 그보다 진화적으로 아래 단계인 음소문자(영어), 음절문자(일어, 중국어), 표어·단어문자(한문) 등의 이해 습득 능력이 자연히 높아질 것이다. 고난이도의 논리는 저난이도 내용을 자연스럽게 내포하기 때문이다. 5. 어린이 및 초등학생들의 사물과 현상에 대한 호기심이 지적 희열의 과정으로 해소되고 북돋아질 수 있다. 많은 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명칭과 대상의 성격 간 관계에 호기심을 갖는다. ‘아빠, 저것을 왜 해라고 불러?’라는 순진한 아이의 질문은 더없이 소중하지만 우리는 이 소박하고 근본적인 물음에 어떤 답도 주지 못해왔고 스스로 납득되지 않는 것을 외워야 하는 과정으로서 공부는 그 자체로 앎에 대한 흥미를 크게 떨어뜨린다. 그러나 말글이 체험과 질서 있게 연결되어 있음을 배워간다면 이 부작용은 극복될 수 있다. 6. 한국 사회에 만연한 학문적 개념 혼란, 번역어의 교란이 대폭 해소될 수 있다. 한글전용화로 한문을 배제하고 한글의 표의성도 외면한 채 이루어진 언어교육에 의해 사회적으로 합의된 문자 사용의 엄밀성, 정확성이 크게 훼손되었음을 생각해보면 이를 바로잡는 노력은 곧바로 사회 전체의 문자교양 수준을 높이는 일이 될 것이다. 7. 미술, 음악 등 예술적 표현양식과 언어 간 의미연관성이 대폭 높아지고 시각적, 청각적 감성과 언어문자 간 의미, 상징의 크로스오버가 가능해질 것이다. 가령, ?노랑?이라는 단어가 ‘ㄴ(화)가 ㅗ(떠올라) ㄹ(순환운동)’ 하는 뜻이란 것을 안다면, 공중에 떠서 운동하는 불이 해를 지시하는 것이란 사실을 안다면 색채에 대한 감성적 인식은 보다 풍성해질 것이다.음소에 대한 교육을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이 시기 아이들이 세계를 동화적 환상과 상상으로 이해하고 있을 때이고 교육은 철저히 학생의 의식상태에 부합하는 식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음소가 가진 의미와 형상이 한편으로는 동화적 상상에 의해, 다른 한편으로는 체험 가능한 형상에 의해 머릿속에서 연결될 때 아이는 문자를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놀잇감으로 여기게 됩니다. 이 시기 아이들에게 놀이는 학습과 대립하는 과정이 아니고 오히려 학습 자체입니다. 감각 체험과 감성, 이성으로 이어지는 인식 발달은 몸과 말, 글로 이어지는 언어 발달과 조응합니다. 그런데 이 전체 과정을 포괄하고 연결해 주는 어떤 일관된 틀이 없다면 우리 인식은 분열과 파편화를 면할 수 없게 됩니다. 체험 없는 감성, 감성 없는 이성은 내용 없는 형식과 같은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한글이라는 최고의 문자가 있고, 더불어 세계 문자사에서 유일하게 그 제작과 형성 원리를 설명한 훈민정음이 있습니다. 음양오행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소리-형태-뜻을 일관되게 연결한 놀라운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한글’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부분 고개를 갸웃할 것입니다. 어떤 이는 고유명사이니 따로 정의가 필요치 않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그런 질문이 있냐고. 그래도 어린이나 외국인은 순진하고 자연스러운 입장에서 얼마든지 물을 수 있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우리말에 대한 공부가 좀 있는 이들은 ‘큰(위대한)’ 글이란 뜻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이 왜 ‘크고 위대한’이란 뜻으로 풀이되느냐고 물으면 답할 수 있는 이가 있을까요? ‘한’이 ‘크고 위대하다’란 뜻을 가진 글자임을 이해하려면 자음과 모음, 한 자 한 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ㅎ은 오성 값은 후음. 오음 값은 우음입니다. 오행으로 변환하면 수(水)의 성질을 가진 음입니다. 그런데 동양 문화에서 수(水)는 모든 운동의 출발점이자 귀숙처란 의미를 지니고 음양이 분화되기 전 상태의 태극(太極)의 성질을 띠고 있습니다. 동양에서 수=태극의 위상은 도(道)나 신(神)과 같습니다. 성리학의 바탕이 된 태극도설이라는 그림이 이러한 사유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후(우)음에도 음양이 나뉘어 ㅇ은 상대적으로 내적, 잠재적 근원이라면 ㅎ은 그것이 양적으로 드러난 형상이 됩니다. 모음 ㅏ는 초출 2번째 모음으로 사계절의 봄이자 목(木)값을 가진 각(角)음입니다. 목의 기본 성질은 외부로 발출하는 힘입니다. 종성 자음 ㄴ은 설음의 첫째이며 이제 막 피어난 불, 화(火)를 뜻합니다. 의미상으로는 밝고 환한 상태입니다. 초·중·종성의 오행 값을 회의문자 파자하듯 풀어보면, 양태극(근원, 영원의 나타남)이 힘차게 출현했다는 뜻이 됩니다. 한글은 근원적인 태극이 힘차게 드러난 글, 그래서 크고 위대한 글이 되는 것입니다.
가죽 공예 베이직
중앙books(중앙북스) / 김세준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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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취미,실용김세준 (지은이)
처음 가죽 공예를 시작하는 독자들을 위해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쉽고 자세하게 기초 지식과 자세한 정보, 가죽 공예의 과정을 알려준다. 원단 시장에서 가죽을 구매하는 실용적인 정보부터 부자재를 다루는 방법 등 꼼꼼하고 자세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제작물을 난이도에 맞춰 구성하여 처음에는 가장 간단한 티코스터에서 시작해 팔찌, 벨트, 지갑, 마지막으로 가방까지 만들 수 있도록 레슨을 구성하였다. 모든 과정을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함께 담아 소개하는 레슨만으로도 멋진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다. 또한 가죽 공예 레슨이 더욱 수월해지는 실제 크기의 도안 5장을 수록했다. 핸드메이드 작업에서 도안은 꼭 필요한 준비물이다. 레슨에서 소개하는 티코스터, 팔찌, 두루마리 필통, 쇼퍼백 등의 도안을 모두 담아 바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면 인쇄해서 책 안에 담았다.Prologue 가죽 공예를 시작하기 전에 구상에서 완성까지 chapter.1 Material 가죽의 선택 가죽의 명칭 가죽의 분류 가죽에 무늬를 만드는 공정들 가죽의 부위와 커팅 소가죽 외의 가죽 특수피혁 베지터블 가죽의 특성과 관리법 현재 유통되는 트렌디한 가죽들 직접 가죽 구매하기 악어가죽 실과 본드 금속 장식 기타 부자재 chapter.2 Tools & Working Room 각 공정별 필요 공구 작업 환경 chapter.3 How to work 패턴의 제작 방법 2분법 패턴 제작 방법 4분법 패턴 제작 방법 재단 재단 부위의 선정 패턴 그리기 칼 쥐는 방법 직선 및 곡선 재단법 가재단과 정재단 합포 손바느질 기법 새들 스티치의 유래와 방법 손바느질의 특징 마감 가죽의 두께 조정 금속 장식 달기 chapter.4 Lesson Lesson 1 가죽 코스터 만들기 : 사각?원형 + Detail lecture 크리징 Lesson 2 마우스패드 만들기 + Detail lecture 스트랩 커터 사용 방법 Lesson 3 스터드 장식을 이용한 팔찌 Lesson 4 콘웨이 장식의 팔찌 Lesson 5 벨트 만들기 + Detail lecture 헤라를 이용한 본드칠하기 Lesson 6 휴대폰 슬리브 파우치 + Detail lecture 손바느질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 Lesson 7 명함 지갑 만들기 + Detail lecture 부분 피할 Lesson 8 카드홀더 만들기 Lesson 9 키홀더 만들기 Lesson 10 두루마리 필통 만들기 Lesson 11 지퍼 필통 만들기 Lesson 12 파우치 필통 만들기 Lesson 13 노트 커버 만들기 Lesson 14 장지갑 만들기 Lesson 15 사각 연필꽂이 만들기 Lesson 16 포트폴리오백 만들기 Lesson 17 쇼퍼백 만들기 Lesson 18 새들백 만들기 책을 마치며 당부의 말 가죽 공예 관련 정보 *실물 크기 도안 수록가죽 공예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다양한 가죽의 종류와 가죽을 고르는 방법까지! 우리는 흔히 가죽을 떠올리면 소가죽이나 말가죽 정도를 생각하지만 가죽은 그 종류부터 무척 다양하다. 소품, 가방, 가구 등을 제작하는 소가죽부터 독특한 무늬가 있는 타조 가죽, 매력적인 재질의 악어가죽, 우리나라 기술이 유명한 장어 가죽 등 만들고자 하는 제작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많은 가죽들이 있다. 가죽 공예를 시작한다는 것은 이 다양한 가죽을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가죽의 종류뿐만 아니라 태닝 등의 가공에 따라 달라지는 가죽의 특성까지 알아야 제대로 가죽을 다루고 제작물을 만들 수 있다. 무작정 가죽 공예를 시작하고 나서 실패를 거듭하며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또 다른 수업이 되겠지만, 신뢰성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지식을 얻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가죽 공예를 시작하면 실패의 경험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우리가 다루게 될 가죽에 대해 알아보자. 가죽, 도구, 과정, 이론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가죽 공예 교본 가죽 공예는 단순히 이론만 알아서 되는 분야도 아니고 손기술이 좋아야만 가능한 분야도 아니다. 가죽에 대한 지식, 가죽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정보, 가죽과 관련된 도구에 대한 정보, 도구를 다루는 방법, 실제적인 가죽 공예 과정 등 지식을 바탕으로 연습을 거듭해서 기술을 익혀나가야 하는 분야다. <가죽 공예 베이직>에서는 처음 가죽 공예를 시작하는 독자들을 위해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쉽고 자세하게 기초 지식과 자세한 정보, 가죽 공예의 과정을 알려준다. 원단 시장에서 가죽을 구매하는 실용적인 정보부터 부자재를 다루는 방법 등 꼼꼼하고 자세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어렵고 낯설다고만 생각한 가죽 공예의 세계가 <가죽 공예 베이직>을 통해 한 층 더 가까워질 것이다. 넓은 가죽 공예의 세계에서 좀 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가죽 공예 베이직>의 저자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죽을 다루었고 직접 시장에서 부딪치고 공부하며 가죽 공예 관련 단어와 의미를 정립하고자 했다. 물론 아직도 시장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교본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차이가 있고 가죽에 대한 각기 다른 다양한 의견이 있다. 그 또한 책에 담아 독자의 혼동을 줄이고자 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체득한 가죽 공예 정보는 가죽 공예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고 궁금해할 내용들이다. 모든 정보를 꼼꼼히 읽고 나면 낯선 가죽 시장에서 가죽을 구입하는 과정도 만들고 싶은 제작물에 어울리는 가죽을 선택하는 방법도 마음에 드는 제작물을 만드는 작업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갖고 싶은, 만들고 싶은 가죽 공예 제작물을 위한 꼼꼼한 레슨 직업으로 가죽 공예가를 꿈꾸는 것이 아닌, 취미로 가죽 공예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목표는 마음에 드는, 갖고 싶은 제작물을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손때가 묻어나는 가죽 공예 제작물은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담고 있는 선물 같다. <가죽 공예 베이직>에서는 제작물을 난이도에 맞춰 구성하여 처음에는 가장 간단한 티코스터에서 시작해 팔찌, 벨트, 지갑, 마지막으로 가방까지 만들 수 있도록 레슨을 구성하였다. 모든 과정을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함께 담아 소개하는 레슨만으로도 멋진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다. 하나씩 제작물을 완성할수록 새로운 기술이 쌓이고 가죽 공예가 더욱 즐거워진다. +실제 크기의 도안 5장 수록 가죽 공예 레슨이 더욱 수월해지는 실제 크기의 도안 5장을 수록했다. 핸드메이드 작업에서 도안은 꼭 필요한 준비물이다. 레슨에서 소개하는 티코스터, 팔찌, 두루마리 필통, 쇼퍼백 등의 도안을 모두 담아 바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면 인쇄해서 책 안에 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죽을 고르고 도안을 활용해 즐거운 가죽 공예를 시작해보기를 바란다.
악당이 사는 집
주니어김영사 / 이꽃님 지음, 조윤주 그림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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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이꽃님 지음, 조윤주 그림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42권. 조찬이가 옆집 할아버지를 수상하게 여기고 관찰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창작 동화이다. 세대 차이를 넘어 조찬이와 옆집 할아버지가 서로 편견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게 왜 필요한지 또 그 방법은 무엇인지 조찬이와 옆집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쉬우면서도 유쾌하게 알려 준다. 새벽 다섯 시 오늘도 옆집 할아버지가 내는 소음에 잠이 깬 조찬이. 조찬이는 이 고민을 온라인 게임 친구 ‘무적 용사’에게 털어놓았다. 무적 용사는 할아버지가 조찬이 방을 차지하려고 선전 포고를 한 것이라고 한다. 조찬이는 자신의 방을 지키기 위해 옆집 할아버지와 싸우길 마음먹고, 할아버지가 자는 시간에 맞춰 게임 스피커를 크게 틀어 놓았다. 그러면 밤잠을 설친 할아버지가 새벽 일찍 일어나 움직일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조찬이를 비웃듯 할아버지는 어김없이 새벽에 일어나 조찬이의 잠을 방해했다. 그렇게 할아버지와 신경전을 벌이던 중 조찬이는 할아버지가 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거실의 포대 자루와 톱과 망치 같은 연장을 보고 할아버지가 범죄자라고 의심한다. 조찬이는 범죄의 단서를 잡기 위해 할아버지의 사진을 마구 찍는다. 그러자 화가 난 할아버지가 조찬이의 집으로 달려왔다. 겁이 난 조찬이는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할아버지 집에 들이닥치는데….수상한 소리가 난다 침입자의 등장 선전 포고 전쟁의 서막 복수의 서막 새로운 적의 탄생 끔찍한 악당이 나타났다! 진짜 공포 진실 혹은 오해 더 이상은 못 참아! 영웅을 위하여 최고의 무기 끔찍하고도 끔찍한 협상의 기술 악당의 소굴 악당은 어떻게 되었을까? 꼬맹이의 노크 악당의 등장 작전명: 은밀한 복수 또 다른 전쟁일까? 진짜 영웅의 탄생 악당의 초대장 작가의 말조찬이가 옆집 할아버지를 수상하게 여기고 관찰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창작 동화이다. 세대 차이를 넘어 조찬이와 옆집 할아버지가 서로 편견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 ‘싸움닭’ 같은 옆집 할아버지가 수상하다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 봐. 그건 편견과 오해일 뿐이야! 우리는 가끔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한다. 특히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거나 다르게 행동할 때마다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에 마음의 벽부터 만든다.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과 말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조찬이도 마찬가지였다. 옆집 할아버지가 다른 주민들과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 성격이 고약하다고 생각한다. 새벽마다 덜커덩, 쿵쿵 시끄러운 소리를 내서 잠을 깨우는 할아버지가 수상하기까지 하다. 거기다 할아버지 배에 커다란 칼자국 흉터가 있고 무시무시한 총을 가진 것을 보고 잔인한 범죄자라고 확신한다. 조찬이는 할아버지의 비밀을 밝혀서 자신이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무턱대고 경찰에 신고부터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할아버지 배에 난 흉터는 수술 자국이었고, 총은 그저 장난감일 뿐이었다. 그리고 새벽마다 냈던 소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피규어를 만들어 전쟁 방을 재현하려는 것이었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게 왜 필요한지 또 그 방법은 무엇인지 조찬이와 옆집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쉬우면서도 유쾌하게 알려 준다. 조찬이는 진짜 영웅일까, 악당일까? 하나의 사건, 두 개의 시점에서 느끼는 반전 이야기! 옆집 할아버지와 조찬이가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동화! 이 동화는 조찬이와 옆집 할아버지 모두의 이야기를 듣는 방법으로 전개된다. 조찬이의 시점과 옆집 할아버지의 시점을 번갈아 서술한 것이다. 일인칭 시점의 이야기는 독자가 인물의 성격이나 성격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독자는 조찬이와 할아버지가 같은 사건을 두고 각각 어떻게 생각하고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두 사람의 생각이 다른 데서 오는 반전의 묘미도 있다. 조찬이는 옆집 할아버지가 나쁜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옆집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조찬이는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악당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조찬이가 할아버지와 화해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택했을까. 조찬이는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할아버지에게 대화를 청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한 잘못된 행동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했다. 그러자 옆집 할아버지 역시 마음의 문을 열고 조찬이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지금까지 할아버지와 어린이의 관계를 다룬 이야기가 대부분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과는 다른 점이다. 이 동화는 옆집 할아버지와 조찬이가 세대 차이를 넘어 서로가 다른 것을 인정하는 모습을 그렸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전쟁’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졌다는 점에서 통하게 되고 더 나아가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모습을 그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진짜 영웅이 되고 싶다고? 먼저 악당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가 필요해! 조찬이에게는 옆집 할아버지 말고도 또 다른 친구가 있다. ‘무적 용사’. 온라인에서 함께 게임을 하면서 알게 된 친구로 조찬이를 언제나 격려하고 배려해 준다. 반면 같은 반 친구 최우림은 조찬이를 늘 ‘꼬꼬닭’이라고 놀리고 괴롭힌다. 그래서 조찬이는 무적 용사와 함께 최우림을 혼내 주는 일을 상상하곤 했다. 그런데 옆집 할아버지와의 일이 알려지고 최우림은 조찬이를 더욱 괴롭혔다. ‘뻥쟁이 꼬꼬닭’이라고 놀리면서 말이다. 알고 보니 최우림이 무적 용사였던 것이다! 최우림과 무적 용사는 같은 사람이지만 왜 조찬이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느꼈을까. 조찬이는 이 일을 통해 꼭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교훈을 깨닫는다. 그리고 조찬이는 무적 용사를 편견 없이 대했듯이 최우림에게도 편견 없이 다가간다면 다시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간다. 이 동화는 조찬이와 옆집 할아버지, 무적 용사 등 여러 관계를 통해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세심하게 짚어 준다. 한창 친구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은 어린이가 읽는다면 공감과 함께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오늘도 할아버지는 종이에 ‘주차 금지’라고 써 붙이고는 누구 하나 걸려라 하는 식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꼭 거미줄을 쳐 놓고 먹잇감을 기다리는 거미처럼 말이다.잠깐.그러고 보니 나도 그 먹잇감 중 하나인 거 아니야?갑자기 머릿속에서 거미줄에 걸려 발버둥 치는 잠자리가 떠올랐다. 푸른 여름 하늘 위를 마음껏 날아오르다 잠깐 내려앉았을 뿐인데 하필이면 지독한 거미줄에 걸린 불쌍한 잠자리 말이다.그래 맞다. 분명하다. 내가 바로 그 잠자리인 것이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새벽마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있는 게 그 증거가 아니고 뭐람? 나는 얼른 망원경을 꺼내 할아버지 뒤를 쫓았다. 그리고 나는 똑똑히 보았다. 할아버지 배에 아주 크고 선명한 칼자국이 있었다. 마치 커다란 칼에 깊숙이 찔린 것처럼 말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나도 모르게 손이 덜덜 떨려 왔다. 할아버지는 커다란 자루를 힘겹게 끌고 방 안으로 들어갔다. 바로 그때였다.꺅!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그건 분명 고통에 찬 비명 소리였다. 내 귀로 똑똑히 들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자꾸만 나쁜 생각이 커져 갔다. 어쩐지 살려 달라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만 같았다. 곧이어 기계가 움직이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마치 살려 달라는 소리를 감추기 위한 것처럼 말이다.도대체 할아버지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녀석의 누나는 내 대답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하지만 꼬맹이 녀석은 달랐다.“진짜 끝내줘요! 소리까지 들리니까 꼭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군인의 명예를 걸고 맹세하는데, 그때 나는 녀석에게 전우애를 느꼈다.전우애라니!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서라도 끝내 지켜 내고 싶은 전우에 대한 사랑. 그 끈적끈적하고 따뜻한 전우애를 꼬맹이 녀석에게 느끼다니 내 머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야! 김조찬, 정신 차려!”녀석의 누나가 녀석의 옷자락을 잡아끌었다.“당장 나와! 집에 갈 거야.”“벌써? 누나, 조금만 더 보고 가자.”“어디 놀러 왔어?”녀석의 누나는 눈에서 불을 뿜어내며 꼬맹이 녀석의 손을 잡아끌었다. 그 순간에 아쉬움을 느낀 건 나뿐이었을까.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 하야시 고토미 글, 배혜영 옮김 / 2012.10.16
10,800원 ⟶ 9,720원(10% off)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취미,실용하야시 고토미 글, 배혜영 옮김
손뜨개에 북유럽 감성을 담다! 노르딕 니팅의 독특한 패턴과 배색 기법을 배운다!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의 여러 손뜨개 기법과 이를 활용하여 소품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가 매년 덴마크 니트 협회에서 주최하는 ‘노르딕 니팅 심포지엄’에 참가하며 알게 된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의 손뜨개 기법들을 알려준다. 북유럽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디자인, 친환경적인 소재, 독창적인 컬러 배색을 니트 속에 담아냈다. 코르스네스, 아이코드뜨기, 자작나무뜨기, 키흐누 비츠 등의 노르딕 니팅 기법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한 코씩 따라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스웨덴의 ‘자작나무뜨기’ 기법으로 만든 암 워머, 덴마크의 ‘도미노뜨기’로 만든 컵 받침과 룸 슈즈 등 활용한 니트 소품이 가득하다. 손뜨개 초보자를 위해 손뜨개의 기본인 코 만들기, 코막음, 잇기 등의 방법도 알차게 수록했다. 단순히 북유럽 스타일의 작품들을 보고 따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북유럽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저자는 뜨개 기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생긴 북유럽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손뜨개에 얽힌 추억담, 흔하지 않은 뜨개 소품이나 줄바늘 이야기, 저자만의 손뜨개 노하우에 관한 글이 지루하지 않게 실려 있다. 책 곳곳에 녹아있는 저자의 재치있는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하나쯤 꼭 갖고 싶었던 북유럽 스타일의 니트 소품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핀란드 코르스네스 - 파우치, 티코지 세트 퍼 테이프 - 장갑, 가방, 쿠션 덴마크 도미노뜨기 - 컵 받침, 룸 슈즈 아이코드뜨기 - 알록달록 아이코드, 술 장식 목도리 스웨덴 자작나무뜨기 - 암 워머 에스토니아 키흐누 비츠 - 암 워머 에스토니아 스파이럴 - 암 워머, 양말 노르웨이 크라운 - 암 워머, 헤어 밴드 주머니뜨기 - 가방, 모자 비즈 니팅 - 암 워머 파우치 How to Make 손뜨개의 기본 방법 북유럽 스타일이 뜬다! ‘노르딕 니팅’을 배워 보자! ‘북유럽 스타일’은 북유럽 국가들의 제품에서 잘 나타나는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디자인, 친환경적인 소재, 독창적인 컬러 배치 등의 스타일을 아우르는 말로, 소수 마니아에게 사랑받던 스타일에서 어느덧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구, 패션, 그릇 등에서 시작된 북유럽 스타일의 인기는 이제 생활 전반의 여러 분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는 이러한 북유럽 스타일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니트 소품 만들기를 제안합니다. 북유럽 손뜨개는 북유럽 국가나 북유럽 인종을 뜻하는 ‘노르딕(Nordic)’이라는 단어를 붙여 ‘노르딕 니팅’이란 표현으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책에서 소개되는 대표적인 노르딕 니팅 기법인 코르스네스, 아이코드뜨기, 자작나무뜨기, 키흐누 비츠 등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자세한 설명을 따라 한 코씩 뜨개를 하다 보면 어느새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니트 소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북유럽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턴과 컬러를 이용한 니트 소품으로 주변을 아름답게 꾸며 보세요. ‘보는 맛’과 ‘읽는 맛’이 함께 살아있다! 책 속에 실린 니트 소품들은 세련되면서 과하지 않은 컬러 배색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노르딕 니팅 기법에 따라 바늘을 움직이다 보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배색 무늬도 인상적입니다. 알록달록한 암 워머, 덴마크 국기 모양을 본뜬 컵 받침,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에그 커버 등의 이국적인 소품은 감상하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또 저자는 노르딕 니팅 기법을 소개하며, 뜨개 기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생긴 북유럽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놓습니다. 이 외에도 손뜨개에 얽힌 추억담, 흔하지 않은 뜨개 소품이나 줄바늘 이야기, 저자만의 손뜨개 노하우에 관한 글이 지루하지 않게 실려 있습니다. 안뜨기를 충분히 응용하여 눈이 번쩍 뜨일 만한 기법인 ‘키흐누 비츠’, 한 번 배워 보면 콜럼버스의 달갈처럼 쉬운 ‘에스토이아 스파이럴’, 도미노가 넘어지듯이 계속해서 뜨고 싶은 재미를 느끼게 되는 ‘도미노뜨기’ 등의 재치 있는 표현은 읽는 재미를 한층 풍부하게 합니다. 북유럽 스타일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한다!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는 평소 손뜨개로 좀 더 특별한 소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독자들, 특히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북유럽 소품을 소장하고 싶었던 독자들에게 아주 유용합니다. 책을 통해 차근히 손뜨개를 하다 보면, 하나쯤 꼭 갖고 싶었던 북유럽 스타일의 니트 소품이 완성됩니다. 책에서는 실제 노르딕 니팅의 과정을 사진에 담아 친절히 안내하므로 다양한 기법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손뜨개 초보자를 위해 손뜨개의 기본인 코 만들기, 코막음, 잇기 등의 방법도 알차게 수록했습니다. 대바늘뜨기의 영문 손뜨개 용어도 정리해 두어 영문으로 된 손뜨개 책을 볼 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작품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자세한 뜨개 도안을 바탕으로 꼼꼼한 재료 소개와 완성 치수 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 작품별 ‘포인트’ 부분에 적혀 있는 작품 완성 팁은 수준 높고 어려워 보이는 작품도 멋지게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북유럽 스타일을 즐기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해 지금 바로 북유럽 니트 소품 만들기를 시작해 보세요!
공부하는 이유 : 수학
창비 / 나동혁 (지은이) / 2021.09.10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청소년 학습나동혁 (지은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학생들의 질문에 ‘과목별로’ 답하는 책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총 3권으로 이루어진 ‘공부하는 이유’ 시리즈는 수학, 사회, 과학이라는 각 과목의 특징과 매력, 필요성 등을 청소년에게 유쾌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사회교육과 교수, 베테랑 수학 강사, 공학 박사 등 각 과목의 전문가들이 나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차근차근 이야기를 건넨다. 엉뚱한 이유부터 일리 있는 이유까지 다채로운 이유가 제시되어 읽는 맛을 배가하고 설득력을 높인다. <공부하는 이유 : 수학>에서는 인기 수학 강사 나동혁이 다년간의 노하우를 전한다. 학교 교과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수학의 어떤 점을 가장 어려워하는지, 그런 어려움은 어디서부터 풀어 가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때로는 교과 과정을 뛰어넘어서 수학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수학 본연의 매력과 가치를 상기시킨다. 군더더기 없는 명쾌하고 신선한 설명이 수학 공부의 필요성과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한다.들어가며 1. 열 살 논리력 여든 간다 2. 몸으로 느끼는 수학 3. 봄은 언제 시작되는 걸까? 4. 쓸모가 없어도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5. 잘 세운 수학 모델, 세상을 구한다 6.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7. 수학도 때로는 케이팝처럼 8. 맛에도 공식이 있다 9. 스포츠는 수학이다 10. 수학은 천재의 학문입니까? 11. 초등학교 문제도 못 풀다니! 12. 정확하지 않은데 수학이라고? 13. 수학으로 할 수 있는 일들메가스터디 인기 강사, 나동혁이 나섰다! 수학 교과의 특징, 매력, 필요성까지, 이유를 알면 공부 의욕이 두 배 어차피 잊어버릴 공식을 왜 공부해야 할까? 수학에 대한 궁금증을 정면 돌파하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초등학교 때와 달리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진다는 느낌이 든다. 그 느낌은 그냥 느낌일 뿐일까? 『공부하는 이유: 수학』에서 저자 나동혁은 청소년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이 궁금증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같은 원리의 문제를 두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풀이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하면서, 중학교부터는 ‘논리적 사고’를 시작하기 때문에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학생들의 ‘느낌’에는 이유가 있었다. 저자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 논리적 사고가 왜 수학의 핵심인지, 수학적 사고방식은 어떤 것인지 설명하면서, 우리가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로 나아간다. 흔히 수학의 경우 어른이 되면 다 잊어버릴 내용들을 왜 배워야 할까 하는 의문을 많이 품지만, 개별 지식은 잊어버려도 수학 특유의 사고방식은 평생 남으며 그것이 현대 사회에서는 큰 자산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학생들의 궁금증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수학의 특징과 매력을 안내하는 저자의 힘은 계속 이어진다. 봄은 언제 시작되는지와 같은, 경계를 명확히 짓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수학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왜 어떤 수학자들은 당장 쓸모가 없어 보이는 수학 연구에 그토록 매진하는지, 때로 수학은 어떻게 세상을 위기에서 구하는지 등을 다채로운 사례와 비유, 논리를 통해 설득한다. 문제 풀이에 몰두했던 수학 문제집에서는 미처 알 수 없었던, 광대한 수학의 세계가 활짝 열린다. 새롭게 실감하는 수학의 힘 수학을 공부하는 13가지 이유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온 만큼 저자는 학생들이 수학의 어느 부분에서 좌절하는지를 잘 안다. 그중 어떤 부분은 수학의 특징과도 연결되어 있다. 저자는 누구나 수학에서 자신 없는 부분이 있지만 그런 부분 때문에 수학 자체를 멀리할 필요는 없다고 격려한다. 시력을 잃고도 도형 연구를 했던 수학자 오일러와, 자폐 때문에 일반화하는 능력이 부족했던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의 사례는 그 격려의 근거다. 수학은 천재의 학문이라는 생각이나 수학이 필요한 사람은 제한적이라는 생각 등 수학에 관한 흔한 고정관념들도 하나씩 깨트린다. 또한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몸의 감각을 이용하는 법 같은,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의외의 전략들도 소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수학을 공부하는 13가지 이유 중 어느 하나도 허투루 넘길 것이 없다. 모두 읽고 나면 수학이 새롭게 보인다. 막연하거나 추상적인 이유, 당위적인 이유가 아니라 구체적이면서도 수학 교과와 밀접한 이유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해하기에도 훨씬 수월하다. 중고등학교 시기, 각 과목의 공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그만큼 학습 부담이 높아지는 시기에 꼭 필요한 책이다. 왜 지금 이 과목을 공부하는지 스스로 납득하고 나면 공부 의욕과 효과가 더 상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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