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청소년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교양,상식
  • 그림책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독서교육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생활동화
  • 소설,일반
  • 수학동화
  • 아동문학론
  • 역사,지리
  • 영어
  • 영어교육
  • 영어그림책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유아그림책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육아법
  • 인물,위인
  • 인물동화
  • 임신,태교
  • 입학준비
  • 자연,과학
  • 중학교 선행 학습
  • 집,살림
  • 창작동화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청소년 철학,종교
  • 청소년 학습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학습일반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특별보급판 세트 (전4권)
소란i(소란아이) /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은이) / 2021.09.23
11,600원 ⟶ 10,440원(10% off)

소란i(소란아이)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은이)
지난 75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어린이·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어린이 책을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어린이·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동물(Animals) 엄마 호랑이 Tiger Mother 카멜레온의 저녁 식사 Dinner Time 밤에 외출하는 친구는 누구? Who’s Out at Night? 헤엄치는 바다거북 Sea-Turtle Swim 만나서 반가워 Arctic Encounter 산 속의 무스 Moose Mountain 오랑우탄의 우산 Orangutan Umbrellas 열대 우림의 동물들 Rain-Forest Creatures 일어날 시간이야 Time to Wake Up 초원의 신사 기린 Gentle Giants 점프하는 여우원숭이 Leaping Lemurs 엄마 사슴과 아기 사슴 Doe and Fawn 코알라와 캥거루 Koalas and Kangaroos 좋은 이웃 Good Neighbors 아가, 넌 나의 자랑이자 기쁨이란다 Pride and Joy 공작새의 화려한 꼬리 Quite a Tail! 안녕? 아기 펭귄 The New Kid 아기 코끼리의 즐거운 목욕 시간 Baby’s Bath 개미를 찾아요 Looking for Ants 판다 친구들 A Pile of Pandas 정답 Answers 건설(Construction) 도로를 청소해요 Clearing the Way 벌집을 만들어요 Beehive Blueprint 목수의 하루 The Carpenter 새 현관을 만들어요 Grandpa’s New Porch 토끼 로봇 Rabbit Robot 작업 중인 포클레인 A Big Scoop 우리의 클럽 하우스 Our Clubhouse 벌집을 만들어요 Beehive Blueprint 블록 탑 쌓기 Tower of Blocks 뒷마당의 건축가들 Backyard Builders 공사장의 점심시간 Lunch Break 작업실에서 In the Workshop 새집을 만들어요 For the Birds 시멘트를 부어요 Cement Mixer 모래성 Sand Castles 수중 터널 Underwater Tunnel 도로를 포장해요 Paving the Street 경주용 자동차를 준비해요 Ready for the Derby 지금은 공사 중 Under Construction 정답 Answers 미로찾기(Mazes) 미어캣의 집은 어디일까? 체이스의 미로 찾기 꼬불꼬불 뒤엉킨 빨대 누가 공을 잡을까? 빙하 위의 펭귄 가파른 산을 오르는 로키 달밤의 하이킹 엉망진창 치약 짜기 스케이트 공원에 가요 배고픈 개미를 도와요 배고픈 햄스터를 도와요 자러 갈 시간이에요 친구의 나무집을 찾아서 딱정벌레 친구들 모여라! 신나는 놀이공원 영화관 나들이 농구장으로 가는 길 새 집을 찾아요 아슬아슬 암벽 등반 스릴 만점 스키 정답 Answers 같은 그림 찾기(Matches) 꼬물꼬물 애벌레 빨간 앵무새 맛있는 햄버거 위잉위잉 소방차 달콤한 아이스크림 찰칵찰칵 카메라 알록달록 케이크 꼬마 눈사람 두근두근 생일 선물 점박이 버섯 바삭바삭 쿠키 멋있는 운동화 뻐끔뻐끔 물고기 룰루랄라 음악 훌륭한 그림 시원한 수박 늠름한 기사 씩씩한 잠자리 튼튼한 성 장난꾸러기 불독 나만의 같은 그림 찾기를 만들어 보세요. 정답 Answers 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하이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선호도 높은 주제만을 선별하여 만든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동물(Animals), 건설(Construction), 미로찾기(Mazes), 같은 그림 찾기(Matches) 특별보급판 전(4권) 출간!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특별보급판은 75년 전통을 이어온 어린이·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어린이 책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은 재치 있게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하이라이츠 도서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문제 해결력· 집중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고 공부두뇌를 깨워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어린이· 아동서 왜 하이라이츠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75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어린이·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어린이 책을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어린이·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눈물의 생각
바른북스 / 김호랑 (지은이), 김리연 (그림) / 2020.01.30
12,000원 ⟶ 10,800원(10% off)

바른북스소설,일반김호랑 (지은이), 김리연 (그림)
1학년에게 꼭 필요한 시계와 달력
이젠교육 / 이젠수학연구소 (지은이), 한날 (그림) / 2022.01.10
16,000원 ⟶ 14,400원(10% off)

이젠교육학습참고서이젠수학연구소 (지은이), 한날 (그림)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 되는 이젠 꼭 필요한 초등수학 필독서 어려워하는 단원을 재미있게 웃으면서 완벽히 이해하자! 이젠 꼭 필요한 초등수학 시리즈는 교과서 단원과 연계하여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10권으로 1학년은 시계와 달력, 구구단, 도형과 측정, 2학년은 구구단, 도형과 측정, 3학년은 시간과 측정, 도형, 분수와 소수, 4학년은 도형, 분수와 소수로 학년별로 초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화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 2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만화 교과서는 4가지 학습 포인트로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학습 포인트 1. 수학과 교육과정의 교과서 단원의 내용을 실생활 소재를 활용한 만화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도록 하였습니다. 학습 포인트 2. 만화 속 내용이 수학 교과서 학년과 학기의 단원을 소개하고, 무엇을 배우는지 알도록 하였습니다. 학습 포인트 3. 수학 교과서 단원의 개념을 수학 만화와 연결하여 주제별 원리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습 포인트 4. 주제별 원리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을 그림으로 재미있게 구현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수학 익힘책은 수학 교육 트렌드에 맞게 수학 교육과정을 영역별 중요 단원을 모아 계통 학습이 가능한 혼공 시대에 꼴 필요한 수학 테마 학습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만화 교과서와 동일한 주제 구성으로 5단계의 코너 구성으로 기초 학력 강화 학습과 단원별 기초 문장제와 마무리 평가 및 한눈에 보는 개념 노트까지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 시계 보기 - 시계의 종류 - 바른 시계 - 몇 시 알기 - 몇 시 30분 알기 - 10분 단위까지 시각 알기 - 5분 단위까지 시각 알기 - 1분 단위까지 시각 알기 - 몇 시 반 - 몇 시 몇 분 전 - 시각을 두 가지 방법으로 읽기 - 몇 시 몇 분 몇 초 알기 2. 시각과 시간 - 1시간 알아보기 - 시간과 분 사이의 관계 - 분과 초 사이의 관계 - 걸린 시간 구하기 - 하루의 시간 - 달력으로 일주일 알기 - 달력으로 1개월 알기 - 달력으로 1년 알기 초등 수학의 교육 흐름에 있어서 세분화된 특정 영역별 기초 학습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신 교육 트랜드로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학습의 전이를 높이고 심층적인 학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초등에 대한 니즈 중 가장 큰 것은 자녀의 목적에 맞게 교재를 선택하여 꾸준히 흥미있게 학습하는 습관을 통한 기초 실력 향상과 중등 수학 시장의 부담감을 덜어주는데 있습니다. 이젠 꼭 필요한 초등수학 시리즈는 수학 교육 트랜드에 맞게 수학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부족한 단원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최고의 수학 학습서입니다. 1.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을 선택하여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도록 만화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 2권으로 분리하였습니다. 2. 만화 교과서는 유명 수학 웹툰 작가가 수학 개념 설명과 연결된 실생활에 적용되는 상황을 반영한 재미있는 소재를 활용한 형태로 제공하여 학생의 흥미 요소를 강화하여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수학 익힘책은 5단계의 코너 구성으로 수학 기초 학력 강화와 단원별 기초 문장제, 마무리 평가, 한눈에 보는 개념 노트까지 완벽히 수학 개념을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3. 초등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재미있게 이해하는 습관,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습관, 사고를 통해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 수학의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였습니다.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울독 / 정진호 (지은이) / 2021.01.20
22,000

울독소설,일반정진호 (지은이)
근현대사 150년의 역사와 력사를 통전적으로 그려낸 정진호의 장편소설. 근현대 독립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세 사람의 주인공의 삶과 투쟁과 그 영향력을 이 시대에 재조명하기 위해 쓰여진 역사/력사 소설이다. 러일전쟁에 의한 망국과 1차 대전 전후로 일어난 미국과 러시아의 이념 전쟁 속에서 갈라진 독립운동 세력의 갈등과 이어지는 치열한 독립전쟁사, 그 속에서 생의 모든 것을 걸고 희생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민족을 배반했던 밀정들의 이야기, 그러나 도도하게 흘러가는 운명적 물줄기를 타고 민족의 하나됨과 독립 통일을 염원했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궤적을 따라간다.여는 글 (역사와 력사의 경계에 서서) --- 9페이지1부 여명에 뜨다풍운아 (돈보다 사람이 권력입니다) --- 33페이지개척자 (차라리 강을 넘어 새 터전을 개척하겠소) --- 65페이지부흥사 (삼천리에 일동 일학교 일동 일교회를 세우시오) --- 109페이지망명객 (삭풍은 칼보다 날카로워 나의 살을 에는데) --- 191페이지2부 혁명에 뛰다독립군 (내 나라가 불쌍해서 울었노라) --- 243페이지혁명가 (내 피로 이 땅과 강을 적시게 하라) --- 312페이지운동가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 360페이지추천 서평 --- 438페이지추천사 --- 442페이지부록 --- 449페이지구례선 - 조선인을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했던 캐나다인, - 조선사람보다 더 일본인의 악행을 미워했던 사람 리동휘 - 일동 일학교를 일동 일교회를 통곡으로 외치던 대교육자와 부흥사가 - 어째서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 임시정부 국무총리 리동휘를 재해석하다 그리고 손정도 - “자유와 평등으로, 우리나라는 기독교 사회주의를 이루어야 합니다.” - 남과 북에서 함께 존경받는 유일한 목회자, 임시정부 의정원 원장 - 남과 북, 간도와 연해주, 미주와 유라시아를 종횡무진하며 쓴 파란의 독립운동사! -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난 나머지 반쪽의 독립운동사! - 양극화로 치닫는 보수·진보 분열의 뿌리, 과연 어디서 시작되었나? - 김구를 넘어서야 이동휘와 손정도가 보인다! - 보수 진보 양 진영에서 극찬한 소설, 화해통일로 가는 그 좁은 문을 열다! 이 소설은 근현대사 150년의 역사와 력사를 통전적으로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우리에게는 임시정부의 이승만 박사와 김구 선생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시절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임시정부 국무총리 리동휘와 국무원 비서장 김립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3.1운동 시 남쪽에서 활약하며 제암리 사건을 세계에 알린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는 알아도 함경도 및 북간도와 연해주에서 활약하며 룡정에 선교부와 은진중학교를 세워 문익환, 윤동주 등 수많은 인재들을 배양했던 그리어슨(구례선) 선교사는 모른다. 남쪽 기호인과 경상도 사람들이 주로 올라가서 만든 신흥무관학교는 알아도 리동휘와 김립 등이 북간도에 세운 라자구 사관학교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그 만큼 역사와 력사는 갈라지고 왜곡되어 왔다. 이 책은 근현대 독립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세 사람의 주인공의 삶과 투쟁과 그 영향력을 이 시대에 재조명하기 위해 쓰여진 역사/력사 소설이다. 한국 근대사는 한마디로 외세의 침략에 반응하여 우리 민족 내부에서 일어난 사분오열(四分五裂)의 역사였다. 분열의 근대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변수는 “기독교와 공산주의의 복합적 전래 과정”이다. 다른 종교에 비해 유독 기독교는 근대 교육과 서구화 과정에서 가장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한국사회의 분열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에도 엄청난 부정적 기능을 했기에 특별히 다루지 않을 수 없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역시 조선사회에서 양반 지주들에게 수탈과 억압을 받던 민중의 해방을 위해 기여한 바가 있지만, 민족사에 있어 분단에 이르는 이념 갈등을 심화시킨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이 책은 러일전쟁에 의한 망국과 1차 대전 전후로 일어난 미국과 러시아의 이념 전쟁 속에서 갈라진 독립운동 세력의 갈등과 이어지는 치열한 독립전쟁사, 그 속에서 생의 모든 것을 걸고 희생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민족을 배반했던 밀정들의 이야기, 그러나 도도하게 흘러가는 운명적 물줄기를 타고 민족의 하나됨과 독립 통일을 염원했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궤적을 따라간다. 조선조 500년간 기득권 세력이었던 기호지방 사대부 세력과 항상 멸시와 천대를 받았던 북쪽의 서북인들 사이의 지역갈등에, 미국 선교사들의 관할 구역이었던 서도(평안도/황해도)지역과 캐나다 선교사의 영향을 받았던 북도(함경도/북간도/연해주)가 다시 동서로 갈라지면서 새로운 지역구도가 형성된다. 그로 인해 손정도, 조만식, 한경직 등 숭실중학을 나온 평안도 출신과 기호파가 연합하여 친미 반공주의 범보수진영을 형성한 반면, 김재준, 문익환, 강원룡 등 북간도 룡정의 은진중학 출신은 남쪽 사회에 내려와서 통일운동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진보진영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우익 보수에 의해 형성된 반쪽의 독립운동사 밖에 몰랐던 우리에게 기독교와 사회주의 공산주의 진영이 어떻게 혼합되어 큰 영향력을 미쳤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보수 진보의 좌우 진영의 양극화 현상에 이어지고 있는지까지 이 책은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독립운동의 제단에 목숨을 바친 김알렉산드라와 안중근과 강우규와 김립 등의 피흘림과 김동한, 김하석, 엄인섭, 김태석 등 독립운동가의 허울을 뒤집어 쓰고 민족을 배신한 밀정들의 이야기까지 치열한 드라마가 박진감 넘치게 이어진다. 마지막 자유시 참변의 맺힌 한을 풀어내는 리동휘와 홍범도의 화해 장면을 클라이맥스로 한 시대를 민족을 위해 몸 바쳤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눈물과 희생이 헛되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염원하는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화해 통일의 역사를 써내려 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책을 덮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아부제에..., 큰일 났소. 아부지, 내래 큰 일 쳤소."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앤드) / 나태주 (엮은이) / 2021.01.29
14,500

&(앤드)소설,일반나태주 (엮은이)
시인 나태주가 국내 명시 114편의 눈부신 위로를 담은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에 이어, 해외 명시 120편의 가슴 벅찬 감동으로 엮은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를 펴냈다. 춥고 가난하기만 했던 시절. 1959년의 소년 나태주가 서천중학교 3학년 시절에 교실 복도의 벽 게시판에 붙어 있던 시를 보고 시인의 꿈을 품었던 유장경의 '설야'부터 고교 시절 김춘수 시인의 편집으로 읽은 아이헨도르프의 '산에서', 한 구절 읽다 보면 속수무책 눈물부터 솟게 하는 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괴테의 '옛날을 생각함', 지금은 곁에 없는 어머니를 향한 고백으로 세상에 남겨진 모든 자식들의 아픈 마음을 대변하는 헤르만 헤세의 '높은 산속의 저녁' 그 외에도 지구 곳곳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출과 일몰에 대해 태양을 배턴 터치한다고 표현한 다니카와 타로의 '아침 릴레이'까지. 나태주 시인의 해설은 시보다 더 시적으로 다가오는 '나태주만'의 청량한 시적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 시절 사랑의 감정을 품어본 적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잘못 초대된 사람'이라고 감히 말하는 시인 나태주의 울림 가득한 해설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시적 잠언(箴言)이며 명상 언어이고 또한 아름다운 생의 금언(金言)이다.책머리에 기도하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 | 나태주 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가 만약 | 에밀리 디킨슨 약해지지 마 | 시바타 도요 어머니께 | 헤르만 헤세 높은 산속의 저녁 | 헤르만 헤세 나의 형 미겔에게 | 세사르 바예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내 인생은 장전된 총 | 에밀리 디킨슨 여관 | 빌헬름 뮐러 봄의 말 | 헤르만 헤세 유월이 오면 | 로버트 시모어 브리지스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두 번은 없다 |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집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행복 | 헤르만 헤세 옛 샘 | 한스 카로사 마지막 기도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이니스프리의 호수 섬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연꽃 피는 날이면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2 살아남은 자의 슬픔 누가 바람을 보았는가 | 크리스티나 로제티 시집 「풀잎」의 서문 | 월트 휘트먼 풀잎 | 월트 휘트먼 아이를 얕보지 마세요 | 로버트 베이든 파월 청춘 | 사무엘 울만 바닷가에서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원무 | 폴 포르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 베르톨트 브레히트 고향 | 요한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 횔덜린 아내를 위하여 | 이시카와 다쿠보쿠 네 가지 물음 | 크리스티나 로제티 살아남은 자의 슬픔 | 베르톨트 브레히트 너는 울었다 |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나무 | 조이스 킬머 씨 뿌리는 계절, 저녁때 | 빅토르 마리 위고 결혼생활 | 칼릴 지브란 편도나무에게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정원사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가을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내가 죽거든 | 크리스티나 로제티 3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기에 우연 | 쉬즈모 상처 | 조르주 상드 청명한 공기 | 폴 엘뤼아르 통행금지 | 폴 엘뤼아르 핑크 | 아우구스트 슈트람 어느 날 바닷가 모래밭에 | 에드먼드 스펜서 첫 아침 | 빌헬름 뮐러 슬픈 노래 | 프랑시스 잠 미뇽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매기의 추억 | 조지 존슨 눈 | 레미 드 구르몽 하이쿠 | 탄 타이키 소네트·18 | 윌리엄 셰익스피어 내 사랑은 | 존스 베리 리리이에게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첫사랑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애너벨 리 | 에드거 앨런 포 선물 | 기욤 아폴리네르 새봄 | 하인리히 하이네 사랑의 노래 |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폰 실러 봄 같지 않은 봄 | 동방규 선물 | 사라 티즈테일 술 노래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봄날의 꿈 | 설도 4 서러워 마라 머지않아 때가 온다 해 질 녘 | 다니카와 타로 하이쿠 | 고바야시 잇사 하이쿠 | 마쓰오 바쇼 안서로 가는 원이를 전송하며 | 왕유 밤 바느질 | 이백 옛날을 생각함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봄날의 슬픔 | 두보 인생의 비극은 | 무명 시인 1936년 10월, 파리 | 세사르 바예호 해 질 무렵 | 아우구스트 슈트람 잘 있거라, 벗이여 | 세르게이 알렉산드로비치 예세닌 친구 보내고 | 왕유 거리에 비 내리듯 | 폴 베를렌 캄캄한 깊은 잠이 | 폴 베를렌 섬들 | 블레즈 상드라르 영혼에 관한 몇 마디 |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봄밤의 잠 | 맹호연 설야 | 유장경 커브 | 폴 엘뤼아르 산에서 |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봄날이 까닭 없이 슬펐어요 | 이상은 그런 길은 없다 | 메기 베드로시안 방랑길에 | 헤르만 헤세 뤽상부르 공원에서 | 기어 샤를 크로스 5 희망에는 날개가 있다 숲에게 | 다니카와 타로 시 | 제임스 매쉬 상승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취하라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무지개 | 윌리엄 워즈워스 님께서 노래하라 그러시면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가을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수선화 | 윌리엄 워즈워스 때는 봄 | 로버트 브라우닝 유월에 | 작자 미상 저녁 별 | 사포오 누가 나무를 제일 사랑하지? | 앨리스 메이 더글러스 삼월 | 에밀리 디킨슨 국화꽃을 따다가 | 도연명 하이쿠 | 요사 부손 나의 방랑생활 |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상쾌한 여행 |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들을 지나서 | 헤르만 헤세 나그네 밤 노래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 하인리히 하이네 흰 구름 | 헤르만 헤세 여행으로의 초대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참나무 | 앨프리드 테니슨 감각 |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맑은 밤의 시 | 소강절 아침 릴레이 | 다니카와 타로 서풍의 노래 | 퍼시 비시 셸리 희망에는 날개가 있다 | 에밀리 디킨슨 산 너머 저쪽 | 카를 부세 살아보아야겠다 | 폴 발레리 골짜기 | 이반 골 밤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용기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금은 좋은 때 | 에밀 베르하렌바람이 계절을 바꾸듯 곧 좋은 날이 온다 시인 나태주가 뽑은 해외 명시 120편의 찬란한 축복 희망하라, 사랑하라,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나태주 엮음 주위는 아득한 어둠과 정적, 나의 마음도 따라 어두워지고 서러워집니다. 지금 나의 곁을 사뿐한 발자국 소리 같은 그 무엇이 지나갑니다. “얘야, 내다, 벌써 나를 몰라보겠니? 밝은 대낮은 혼자서 즐겨라. 그러나 별도 없는 밤이 와 갑갑하고 불안한 너의 영혼이 찾을 땐 언제나 내가 곁에 와 있으마.” 헤르만 헤세. 돌아가신 어머니와 대화하는 시다. 헤세에게는 세상에서 생명을 거둔 사람하고도 대화할 수 있는 마음의 능력이 있다. 그래서 헤세는 영혼의 시인이다. 혼자 있는 조용한 밤의 시간. 그 시간을 틈타 어머니가 찾아오신다. 마음 안에 숨 쉬고 계신 어머니다. 이런 시를 소년이 읽는다면 그는 문득 성장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태주,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중에서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그리고 사랑을 데리고 온다! 시인 나태주가 국내 명시 114편의 눈부신 위로를 담은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에 이어, 해외 명시 120편의 가슴 벅찬 감동으로 엮은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를 펴냈다. 춥고 가난하기만 했던 시절. 1959년의 소년 나태주가 서천중학교 3학년 시절에 교실 복도의 벽 게시판에 붙어 있던 시를 보고 시인의 꿈을 품었던 유장경의 설야부터 고교 시절 김춘수 시인의 편집으로 읽은 아이헨도르프의 산에서, 한 구절 읽다 보면 속수무책 눈물부터 솟게 하는 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괴테의 옛날을 생각함, 지금은 곁에 없는 어머니를 향한 고백으로 세상에 남겨진 모든 자식들의 아픈 마음을 대변하는 헤르만 헤세의 높은 산속의 저녁 그 외에도 지구 곳곳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출과 일몰에 대해 태양을 배턴 터치한다고 표현한 다니카와 타로의 아침 릴레이까지. 나태주 시인의 해설은 시보다 더 시적으로 다가오는 ‘나태주만’의 청량한 시적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 시절 사랑의 감정을 품어본 적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잘못 초대된 사람’이라고 감히 말하는 시인 나태주의 울림 가득한 해설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시적 잠언(箴言)이며 명상 언어이고 또한 아름다운 생의 금언(金言)이다. 시인 나태주는 말한다. 계절이 바뀌면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 아니다. 바람이 계절을 바꾼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생을 배우고 자연을 스승으로 삼는다. 그래, 기다려보자. 언젠가는 좋은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오직 이 한마디를 중얼거려 본다.위의 시 「약해지지 마」는 대표시. 말하듯이 썼다. 하긴 시의 첫걸음이 ‘말하듯이’다. 문자언어보다 음성언어가 먼저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시가 순하게 다가온다. 처음엔 아들에게 ‘편지 쓰듯’이 시를 썼다고 한다. 그것이 또 시의 본령이다. 호소와 고백이 다시금 시의 첫걸음이니까. 이런 시를 통해 시인의 삶과 함께 우리는 좋은 느낌, 바로 희망을 얻는다.- (나태주, 「약해지지 마」(시바타 도요) 중에서) 아, 헤르만 헤세. 젊은 시절부터 나에게 좋은 친구였으며 좋으신 스승이었던 이름. 늘 목마른 나에게 목마르냐 물었고 그러면 이것을 좀 마셔보라며 한 잔의 물을 권하곤 했다. 지쳤느냐, 힘이 드냐, 손을 내밀어 더 멀리, 아득한 곳으로 가자고 속삭여주곤 했다.이, 어찌 고맙지 않겠는가. 이 세상 모든 젊은 영혼보다 먼저 아프고, 먼저 헤매고 먼저 길을 찾은 그. 그가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드리는 고백은 그냥 그대로 사적인 고백이 아니라 공적인 고백으로 바뀐다. 그리하여 우리에게도 위로와 안식을 전해준다.- (나태주, 「어머니께」(헤르만 헤세) 중에서) 나의 소년 시절, 헤세 다음에 좋았던 시인은 라이너 마리아 릴케였다. 시의 문장으로서 가장 높은 신비의 봉우리에 이르렀으며 세계인들에게도 그것을 안내해준 시인.헤세와 더불어 박목월 선생의 저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시인을 지망하면서 눈앞이 어두워졌을 때 이런 문장은 밝은 이정표를 제공해준다. 아니다. 인생 자체의 안내자가 되어준다.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리니.’ 이런 문장의 축복 말이다.- (나태주,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라이너 마리아 릴케) 중에서)
증여의 시대
지식과감성# / 유찬영 (지은이) / 2021.02.05
24,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유찬영 (지은이)
언제,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어떤 재산을 얼마큼 주어야 하는가에 따라 많은 방법들이 나오게 된다. 사례를 들며 금액을 열거할 때 가독성을 위해 ‘6억 원’을 ‘6억’과 같이 ‘억’으로 표기했고 법령용어는 대한민국 법령용어 표기법 그대로 사용했다.머리말 표기와 관련 (독자들에게) 1장 행복한 상속 01 상속의 다양한 방법 02 상속의 11가지 고민 03 상속문제가 풀기 어려운 숙제가 된 이유 04 사전증여 그리고 세금 05 사전증여 했는데 폭망했다! 06 가시고기와 효도계약서 07 효도계약은 증여인가 매매인가 2장 상속분쟁의 종착역, 유류분 08 유류분이란 09 유류분의 쟁점 10 유류분과 세금 3장 손자증여 11 손자녀가 조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는 합법적인 방법 12 손자녀 증여에 따른 세금과 유류분 13 손자녀에게 상속·증여하면 세금은 30% 더 내야 한다 14 부동산을 손자녀에게 다 줄 수 있는 방법 15 합유등기와 세금 4장 가족 간 거래 16 가족 간 거래할 때 반드시 검토해야 할 세법규정 17 가족 간 매매는 증여로 추정한다 18 가족에게 부동산을 저가로 양도해도 양도세는 줄일 수 없다 19 가족에게 시가보다 높거나 낮은 가액으로 매매하면 증여세도 내야 한다 20 가족 간 거래가 중요한 이유 21 증여받은 후 5년 내 양도하면 불리한가? 22 양도를 이용한 꼼수증여 23 집 파느니 자식에게 물려주자 24 집 파느니 배우자에게 증여하자 25 부담부증여와 취득세 5장 가족 간 거래와 세금 26 가족이 부동산을 무상으로 사용할 때 내야 할 세금 3가지 27 부모의 부동산을 시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임차 사용한 경우의 증여세 28 부모의 땅에 자녀가 건물을 신축해 임대할 때 발생하는 골치 아픈 일들 29 부모의 도움도 증여세 과세대상이다 30 돈 버는 자녀에게 준 생활비는 증여인가? 31 삼촌이 준 해외유학비는? 32 부모님 카드로 생활비를 쓴다면 괜찮을까? 33 아들이 장가간다고 전세자금 2억 준 부모님들 보세요 34 유행이 된 현금사용 35 2019년 7월 1일부터 1000만 원 이상 현금 입출금하면 FIU에 의무 보고된다 6장 자금출처 36 자금출처의 조사방법 37 국세청의 자금출처조사행정 38 3억 이상 주택을 취득하면 주택 취득자가 자금출처를 입증해야 한다 39 최근 세무조사는 대부분이 자금출처조사 40 중학생 딸이 엄마에게 빌린 돈 41 돈 빌린 걸 입증 못 하면 증여세 내라고? 42 자녀에게 돈 빌려주고 이자는 얼마나 받아야 하나? 43 어머니! 돈을 빌려드리지만 이자는 없습니다 7장 차명재산 44 부동산의 명의신탁과 세금 45 동서 간 재산싸움의 결과는? 46 주식 등의 명의신탁과 증여세 47 가족 명의로 거래한 상장주식에 대한 증여세 폭탄 48 차명계좌 관련 법률규정 49 대포통장을 쓴 대가 8장 시가 50 세금을 모르면 부동산 투자는 꿈도 꾸지 말라 51 각 세법상 시가에 관한 규정 52 상증법상 시가 53 시가로 인정하는 가액 4가지 54 시가로 인정되는 감정가액 55 상증법과 법인세법상 감정가액의 차이 56 인정받지 못하는 감정가액 57 아파트의 시가 결정 방법 58 조망권, 층수가 차이나면 유사부동산 아니다 59 기준시가 60 앞으로는 증여세 내고도 잠 편히 못 잘 듯 61 이제 꼬마빌딩은 감정가액으로 세금을 내야 한다 62 그럼 감정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가? 9장 법인전환 63 법인전환에 관한 법률규정 64 법인전환 시 조세특례를 받기 위한 요건 65 법인전환할 때 받는 혜택과 추징 66 이월과세란 67 법인전환을 해도 절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에 대해 68 법인전환으로 자금사용이 불편하다는 편견에 대해 69 왜 유한회사인가? 70 법인전환 시 유한회사는 감정을 안 받아도 된다 71 부동산보다 낮은 주식 양도세율 20% 72 취득세를 덜 내려고 지방에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73 휴면법인을 인수해 취득세를 감면받는 방법 10장 종중부동산과 법인부동산 74 종중과 종중부동산 75 종중부동산과 세금 11장 가족법인과 거래 76 가족법인에게 자금 빌려주기 77 가족법인에게 부동산을 싸게 팔자 78 가족법인에게 부동산을 싸게 임대하자 79 가족법인에 증여나 상속할 때의 세금 12장 주택의 세금 80 주택의 취득세 81 1세대 1주택의 양도소득세 82 상속주택 83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84 임대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는 주택 13장 부동산 임대와 세금 85 부동산임대업의 세금 86 대출금이자를 제대로 비용처리하고 있나요? 87 빌딩 사모님 인건비 88 못 받은 임대료와 세금 89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의 세금인정액 90 임대업자가 장부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 91 세입자에게 주는 합의금에 대한 세금 92 매매계약서에 토지와 건물의 가액을 구분해 기재하시나요? 93 다가구주택의 양도세 폭탄언제,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어떤 재산을 얼마큼 주어야 하는가에 따라 많은 방법들이 나오게 된다. ① 사례를 들며 금액을 열거할 때 가독성을 위해 ‘6억 원’을 ‘6억’과 같이 ‘억’으로 표기합니다. ② 구체적인 사례의 계산식 결과를 표기할 때에는 632,450,000원으로 표기했고, 개념 및 사례를 든 산식의 결과는 6억 3245만 원으로 표기합니다. 이 역시 가독성을 위한 것입니다. ③ 표준맞춤법으론 두 채, 세 채와 같이 표기해야 하지만, 쉽게 이해하기 위해 2채, 3채와 같이 표기합니다. ④ 법령용어는 대한민국 법령용어 표기법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1세대 1주택, 사업용 부동산, 본점소재지와 같은 일반명사가 결합된 용어는 띄어 쓰고, 단어 자체가 법률적 규범을 따를 경우는 고유명사처럼 붙여 표기했습니다. 사업자등록대상사업장, 법정상속지분가액, 현물출자, 부당행위계산부인, 가족법인, 법인전환 등이 그러합니다. ⑤ ‘상속·증여세법’은 줄여서 ‘상증법’, ‘상속과 증여’는 ‘상속·증여’로 표현합니다. ⑥ 계산사례는 전체의 의미를 살펴보는 차원에서 작성된 것으로서 전체 금액 중 백만 단위 미만의 금액 등에서 반올림 등의 이유로 정확한 숫자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⑦ 상속 증여에 관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본 책에는 민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속 또는 증여에 관한 규정들을 다루고 있는데, 필자는 변호사가 아니기 때문에 법률지식이 일천할 수밖에 없어 상담 등을 할 때 틈틈이 공부한 내용 정도의 지식을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혹시 잘못 설명한 부분이나 미진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걱정이 있습니다. 송구스럽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법률전문가분들께 재확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⑧ 이 책 도표의 기본 단위는 ‘원’입니다. ⑨ 이 책의 내용 중에 오류가 발견될 경우 또는 세법이 개정될 경우 등 사유가 발생하면 유튜브채널 ‘증여의 시대’의 커뮤니티에 수정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이 책의 내용과 관련하여 질문이 있으신 분은 유튜브 커뮤니티 등을 이용하여 댓글로 질문을 해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빠작 중학 국어 문법
동아출판 / 허단비, 이은정 (지은이) / 2023.10.20
14,000원 ⟶ 12,600원(10% off)

동아출판학습참고서허단비, 이은정 (지은이)
25개의 문법 필수 개념을 다양한 단계별 문제를 통해 단기간에 총정리하여, 한 권으로 중등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중학생용 국어 문법 교재.I 음운 01 Ⅰ음운 체계Ⅰ 모음 체계 02 Ⅰ음운 체계Ⅰ 자음 체계 실력 향상 문제 03 Ⅰ음운 변동Ⅰ 음절의 끝소리 규칙 04 Ⅰ음운 변동Ⅰ 음운 동화 05 Ⅰ음운 변동Ⅰ 음운 축약, 탈락, 첨가 실력 향상 문제 II 단어, 어휘 06 Ⅰ품사Ⅰ 체언 07 Ⅰ품사Ⅰ 용언 08 Ⅰ품사Ⅰ 수식언 09 Ⅰ품사Ⅰ 관계언과 독립언 실력 향상 문제 10 Ⅰ단어의 짜임Ⅰ 형태소, 어근과 접사 11 Ⅰ단어의 짜임Ⅰ 단일어와 복합어 12 어휘의 체계와 양상 13 Ⅰ어휘의 의미 관계Ⅰ 유의 관계, 반의 관계 14 Ⅰ어휘의 의미 관계Ⅰ 상하 관계, 다의 관계, 동음이의 관계 실력 향상 문제 III 문장 15 Ⅰ문장 성분Ⅰ 주성분 16 Ⅰ문장 성분Ⅰ 부속 성분과 독립 성분 17 Ⅰ문장 구조Ⅰ 이어진문장 18 Ⅰ문장 구조Ⅰ 안은문장과 안긴문장 실력 향상 문제 19 Ⅰ문법 요소Ⅰ 종결 표현, 높임 표현, 시간 표현 20 Ⅰ문법 요소Ⅰ 피동 표현과 사동 표현 21 Ⅰ문법 요소Ⅰ 부정 표현, 중의적 표현 실력 향상 문제 IV 언어와 국어 22 언어의 본질과 기능 23 Ⅰ어문 규범Ⅰ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24 담화의 맥락 25 한글의 창제 원리와 가치 실력 향상 문제 실력 완성 문제 1회 Ⅰ단원 종합 문제 2회 ⅠⅠ단원 종합 문제 3회 ⅠⅠⅠ단원 종합 문제 4회 ⅠV 단원 종합 문제 [ 책속의 책 ] 정답과 해설풍부한 문제로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문법서 문법 필수 개념 25개 제시 : 엄선된 25개의 문법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실례에서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 주어 개념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단계별 문제 제공 : 간단한 개념 확인 문제부터 실전 대비를 위한 내신 실전 문제, 심화 학습을 위한 통합형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하였습니다. 중학교 내신 유형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 평가, 수능 기출 문제까지 수록하여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면서 앞서 이해한 개념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헷갈리는 1% 채우기' 제시 : 자주 틀리는 내용을 문제와 함께 제시하여 헷갈리는 한 문제까지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원별 종합 문제인 '실력 완성 문제' 제공 : 단원별 종합 문제를 추가로 제공하여 내신 대비뿐만 아니라 문법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빠작 시리즈 비문학 독해 0, 1, 2, 3 |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문학 독해 1, 2, 3 | 필수 작품을 통해 문학 독해력을 기르는 독해 기본서 문학x비문학 독해 1, 2, 3 | 문학 독해력과 비문학 독해력을 함께 기르는 독해 기본서 어휘 1, 2, 3 | 내신과 수능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학 어휘 기본서 한자 어휘 | 한자를 통해 중학 국어 필수 어휘를 배우는 한자 어휘 기본서 첫 문법 | 중학 국어 문법을 쉽게 익히는 문법 입문서 문법 | 풍부한 문제로 문법 개념을 정리하는 문법서 서술형 쓰기 | 유형으로 익히는 실전 TIP 중심의 서술형 실전서
내신공략 중학영문법 2 : 문제풀이책
다락원 / 신영주, 이건희 (지은이) / 2021.03.15
12,500원 ⟶ 11,250원(10% off)

다락원학습참고서신영주, 이건희 (지은이)
내신공략 중학영문법 시리즈는 점점 까다롭고 어려워지는 중학 영어 내신 출제 경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영문법 학습서다. 신유형과 고난도 서술형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 유형 연습을 통해 내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중학교 영어 교과과정의 문법 사항을 3레벨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으며, 각각의 레벨은 개념이해책과 문제풀이책으로 구성되어, 개념이해책으로 문법 개념을 학습하고 문제풀이책을 통해 풍부한 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 있다. 두 책을 병행하여 효과적인 연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각 테스트마다 성취도 평가 기준과 추가 학습 가이드를 제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CHAPTER 01 문장의 형식^^ UNIT 01 1형식, 2형식, 3형식 UNIT 02 4형식, 5형식 UNIT 03 5형식 Review Test ^^CHAPTER 02 to부정사^^ UNIT 04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 UNIT 05 의미상의 주어, 부정, 기타 용법 Review Test ^^CHAPTER 03 동명사^^ UNIT 06 동명사의 쓰임, 동명사와 to부정사 UNIT 07 동명사와 현재분사, 관용적 표현 Review Test ^^CHAPTER 04 현재완료^^ UNIT 08 현재완료의 의미와 용법 UNIT 09 주의해야 할 현재완료 Review Test ^^CHAPTER 05 조동사^^ UNIT 10 can, may, will UNIT 11 must, have to, should, ought to UNIT 12 would like to, had better, used to Review Test ^^CHAPTER 06 명사, 부정대명사^^ UNIT 13 명사의 종류, 수량 표현, 소유격 UNIT 14 부정대명사 Review Test ^^CHAPTER 07 수동태^^ UNIT 15 수동태의 개념과 시제 UNIT 16 여러 가지 수동태(1) UNIT 17 여러 가지 수동태(2) Review Test ^^CHAPTER 08 관계사^^ UNIT 18 관계대명사 who, which UNIT 19 관계대명사 that, what UNIT 20 관계부사 Review Test ^^CHAPTER 09 비교 구문^^ UNIT 21 비교 변화, 원급 이용 비교 구문 UNIT 22 여러 가지 비교 구문 Review Test ^^CHAPTER 10 형용사, 부사, 분사^^ UNIT 23 형용사와 부사 UNIT 24 분사 Review Test ^^CHAPTER 11 접속사^^ UNIT 25 명사절, 때의 부사절, 상관 접속사 UNIT 26 조건, 양보, 이유, 결과의 부사절 Review Test ^^CHAPTER 12 의문문^^ UNIT 27 선택의문문, 부가의문문 UNIT 28 간접의문문 Review Test ^^CHAPTER 13 가정법^^ UNIT 29 조건문과 가정법 과거 UNIT 30 I wish 가정법 과거, as if 가정법 과거 Review Test 불규칙 동사 변화표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신개념 중학영문법 교재 내신공략 중학영문법 시리즈는 점점 까다롭고 어려워지는 중학 영어 내신 출제 경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영문법 학습서입니다. 신유형과 고난도 서술형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 유형 연습을 통해 내신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내신공략 중학영문법 시리즈는 중학교 영어 교과과정의 문법 사항을 3레벨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으며, 각각의 레벨은 개념이해책과 문제풀이책으로 구성되어, 개념이해책으로 문법 개념을 학습하고 문제풀이책을 통해 풍부한 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두 책을 병행하여 효과적인 연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각 테스트마다 성취도 평가 기준과 추가 학습 가이드를 제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① 최신 내신 출제 경향 100% 반영 - 점점 어려워지는 내신 문제의 최신 경향을 철저히 분석o반영하여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② 신유형과 고난도 서술형 문제 비중 강화 - 고난도 서술형과 신유형 문제의 비중을 더욱 높여, 이 책으로 학습한 학생들은 어떤 유형의 문제에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로 문제가 출제되는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일부 문제를 영어 지시문으로 제시했습니다. 문제풀이책의 Level 3 Test는 모두 영어 지시문으로만 제시됩니다. ③ 개념이해책과 문제풀이책의 연계 학습 - 문법 개념 설명과 필수 문제로 구성된 개념이해책으로 문법 개념을 학습한 후, 다양한 문제를 3단계로 풀어보는 문제풀이책으로 복습하며 확실한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④ 성취도 평가와 수준별 맞춤형 학습 제안 - 문제를 풀어보고 나서 점수 기준에 따라 학생의 성취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개념이해책에서 Let's Check It Out과 Ready for Exams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문제풀이책의 어느 레벨부터 학습하면 되는지 가이드가 제시됩니다. Review Test에서는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다음 챕터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⑤ 추가 학습을 위한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www.darakwon.co.kr) - 다양하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자료가 제공됩니다.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단어 테스트를 출제할 수 있는 문제출제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voca.darakwon.co.kr)
아! 깜짝 놀라는 소리
푸른책들 / 신형건 지음, 강나래.김지현 그림 / 2016.06.30
11,800원 ⟶ 10,620원(10% off)

푸른책들동요,동시신형건 지음, 강나래.김지현 그림
초록연필의 시 8권. 이 책은 ‘거인들이 사는 나라’, ‘벙어리 장갑’, ‘입김’ 등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동시를 써온 신형건 시인의 신작 동시집이다. 이 동시집은 제목이 주는 느낌 그대로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세상 이야기들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고 있다. 시인은 사소한 순간마다 눈이 동그래지곤 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축축한 땅바닥에서 발견한 땅강아지에 눈을 화들짝 뜨고, 결혼식장에 사진사가 철컥철컥 터뜨리는 플래시에 놀라고, 아침이면 눈부신 햇살에 번번이 탄성을 지른 추억들이다. 아이들에겐 어른들보다 훨씬 낯선 것들이 많다. 동물들이나 곤충들은 어찌나 신기하게 생겼는지, 게다가 요리조리 뜯어봐도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없는 물건들도 천지다. 때마다 굳이 입으로 터져 나오지 않아도 마음속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이 탄성들이 아이들을 한 뼘 또 한 뼘 자라게 한다. 동심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시인은 “아!” 소리가 ‘시를 태어나게 하는 첫말’이라고 표현한다. 1부 솔방울 형제 누가 먼저|비 온 뒤|초여름|새소리|향기 한 줌|고만큼|멈칫,|달|양떼구름|솔방울형제|대문|공원 스케치|아! 깜짝 놀라는 소리|가을의 무게|밤 2부 여긴 우리 집이야! 엄마 참새|매미 껍질|제비꽃 납치 사건|달팽이는 지금|유기비닐봉지|빨간 띠를 두른 나무들|자전거 뺑소니|밥 먹으러 가는 길인데|부르는 소리|제주도에 온 평창 샘물|여긴 우리 집이야! 3부 아줌마 거인 엄마 세탁소|꽃들에게 보여 주렴|마지막 인사|하늘나라 텔레비전엔|볶이 난로|밥과 건전지|공 튀는 소리|아줌마 거인|오늘의 주인공|엄마야!|비 오는 날|엄마의 날개|겨울 한낮에 4부 위안부 소녀상의 일기 이정표|디카를 배낭에 넣어 둔 까닭|우도 한 바퀴|어린 모차르트에게|파란 음표|새벽|수첩 고르기|혼자 한 말|종소리|개밥바라기|위안부 소녀상의 일기|수건과 의자가 나눈 이야기 ▶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시가 태어나는 소리! 사람들은 언제 “아!” 하고 깜짝 놀라는 소리를 낼까? 우리는 무엇을 보고 눈을 휘둥그레 뜰까? 공포 영화에서 와락 튀어나오는 귀신을 보고 눈이 왕방울만 해져서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하고, 징그러운 벌레를 보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기도 할 테고, 또한 반가운 친구와 우연히 마주치거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순간들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아!” 는 일상에서 울려 퍼지는 생동(生動)의 소리라 할 만하다. 익숙함은 사람을 편하게 하지만 놀람은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잔잔한 일상에 던져진 자극들이 각기 다른 크기의 파문을 일으키며 흥미로운 무늬를 그려 낸다. 다시 말해, 때때로 놀라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일이다. 「거인들이 사는 나라」, 「벙어리 장갑」, 「입김」 등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동시를 써온 신형건 시인의 신작 동시집 『아! 깜짝 놀라는 소리』가 출간되었다. 이 동시집은 제목이 주는 느낌 그대로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세상 이야기들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고 있다. 시인은 사소한 순간마다 눈이 동그래지곤 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축축한 땅바닥에서 발견한 땅강아지에 눈을 화들짝 뜨고, 결혼식장에 사진사가 철컥철컥 터뜨리는 플래시에 놀라고, 아침이면 눈부신 햇살에 번번이 탄성을 지른 추억들이다. 아이들에겐 어른들보다 훨씬 낯선 것들이 많다. 동물들이나 곤충들은 어찌나 신기하게 생겼는지, 게다가 요리조리 뜯어봐도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없는 물건들도 천지다. 때마다 굳이 입으로 터져 나오지 않아도 마음속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이 탄성들이 아이들을 한 뼘 또 한 뼘 자라게 한다. 동심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시인은 “아!” 소리가 ‘시를 태어나게 하는 첫말’이라고 표현한다. “아!” 소리는 바로 시를 태어나게 하는 첫말이었던 것이지요. 내가 아주 어렸을 적부터 무심코 토해 냈던 그 말들이 내 마음에 울림으로 남아 있다가 시나브로 한 장의 그림이 되고 몇 마디의 노래가 되었던 것입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또 결국 어른이 되면서 점점 덜 놀라고 덜 감탄하게 되는 것은 단순히 그만큼 새로울 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은 모든 일에 지나치게 평정심을 지키고 점잔을 빼는 것이 마치 옳은 일인 것 마냥 아이들은 가르쳐 왔기 때문은 아닐까.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하게 놀라고, 감동하고, 감탄하는 동시들이 가득 담긴 동시집 『아! 깜짝 놀라는 소리』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반가운 이유다. ▶ 30년을 한결같이 동시를 써온 시인이 선물하는 넉넉한 감수성 신형건 시인은 요즘 학생들이라면 한 번은 꼭 읽어 봤을 만큼 친숙한 동시들을 써온 시인이다. 1984년 을 수상하며 등단하여 작년에는 등단 30주년을 기념한 동시선집 『모두모두 꽃이야』(2015, 푸른책들)를 출간하였다. 동시집으로선 드물게 오랫동안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켜 온 대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2015, 푸른책들, 제3차 개정판)를 비롯해,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거인들이 사는 나라」, 「넌 바보다」 등의 작품들을 통해 그의 동시는 어린이들에게 널리 애송되어 왔다. 한동안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의 발행인으로서 우리 동시와 아동문학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출판에 몰두해 온 시인은 최근 ‘여행 동시집’인 『여행』(2015, 미세기)에 이어 연달아 신작 동시집 『아! 깜짝 놀라는 소리』를 세상에 내놓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마당가에 날아와 앉은 참새 떼,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고만고만한 게 죄다 새끼 같고 어찌 보면 죄다 어미 같고. 누군가 휙, 돌을 던졌나 보다. 한꺼번에 포르르 날아올라 나무 위로 옮겨 앉았는데 아, 이제야 알겠다! 유난히도 큰 소리로 짹짹거리는 게 “죄 없는 우리 애들 왜 괴롭히느냐!”고 아락바락 항의하는 게 바로, 엄마 참새들이다. - 「엄마 참새」 전문 고만고만한 참새들 중에 엄마 참새를 알아보는 시인의 눈은 따스하다. 다른 집으로 입양 가는 새끼 강아지에게 자신도 모르게 “보고 싶으면 전화해!” 하고 외치고(「마지막 인사」), 하늘나라 텔레비전으로 ‘우리 집’ 채널을 틀어 놓고 가족들을 보고 있을 할아버지를 상상하는 아이의 모습(「하늘나라 텔레비전엔」)을 담아낸 시들은 정겹다. 제비꽃을 캐다가 화분에 심고 애지중지하며 자신이 입양해 온 꽃이라 한껏 자랑하는 아빠를 보며 ‘뭐, 입양? 입양이라고?/아빠는 제비꽃에게 물어보았을까,/우리 집에 데려가고 싶은데/괜찮겠느냐고. 가서 함께 살겠느냐고./그러지 않았다면, 이건 입양이 아니라/납친데. 납치가 분명한데.’(「제비꽃 납치 사건」)라고 생각하는 아이는 엉뚱하지만 다정하다. 이처럼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해 보이지만 아주 따뜻한 정감들을 오히려 담담한 어투로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이입하고 공감한다.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동시들도 눈에 띈다. 환경 이슈를 아이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재치 있게 버무린 「제주도에 온 평창 샘물」과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의 눈을 빌려 바라본 세상을 그린 「위안부 소녀상의 일기」가 대표적이다. 일찍이 동시의 소재로 삼기에는 무겁다고 여겨졌던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게 다뤄 온 시인다운 작품이다. 『아! 깜짝 놀라는 소리』에는 우리가 깜짝 놀라는 순간, 별안간 웃음이 나오는 순간, 갑작스레 마음이 찡해지는 순간들이 담겨 있다. 맑은 동심으로 바라보는 평범한 듯 특별한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통해 우리는 동시가 주는 푸짐한 감수성을 선물 받는다. 오늘따라너, 정말 예쁘다!꽃들에게 가서어서 그 얼굴 좀보여 주렴.꽃들도 널 보고-와, 예쁘다!탄성을 지르느라꽃밭이 더 환해질 거야.-「꽃들에게 보여 주렴」 전문코코아를 마실 때마다문득,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할아버지도 지금쯤따끈한 코코아를 마시면서텔레비전으로 우리를 보도 계시지 않을까?하늘나라 텔레비전엔5, 7, 9, 13 -이렇게 숫자로 된 채널 말고우리 집 -이런 채널도 있어서할아버지는 우리가 보고 싶을 때마다리모컨을 누르시지 않을까?나랑 같이 따끈한 코코아를 마시며텔레비전 보기를 좋아하셨던우리 할아버지.-「하늘나라 텔레비전엔」 전문
장난감 형
비룡소 / 윌리엄 스타이그 윌리엄 스타이그 글 그림, 김경미 옮김 / 2017.02.24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윌리엄 스타이그 윌리엄 스타이그 글 그림, 김경미 옮김
비룡소의 그림동화 156권. 미국 대표 그림책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가 형제간의 우애와 사랑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어느 날 형이 연금술사인 아빠의 실험실에서 약을 잘못 먹고 장난감만 한 크기로 쏙 작아지면서, 형과 동생의 역할이 뒤바뀐 한바탕 소동을 담았다. 실제로 윌리엄 스타이그는 네 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큰 형에게서 그림을 배우면서 형과의 관계가 남달랐다고 한다. 작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형제간의 갈등과 화해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 이 그림책은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을 책 속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이 책은 형제의 우애뿐 아니라 스타이그가 주로 관심을 기울이던 주제인 가족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아이들의 동심과 호기심에 대한 이야기가 ‘연금술’과 ‘마법’이라는 소재와 어우러지며 하나의 이야기 속에 담겨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고 뉴베리 상까지 받은 윌리엄 스타이그는 ‘카툰의 왕’으로 불릴 만큼 유명한 만화가로 활동하다, 61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상을 모두 휩쓸 정도로 스타이그의 모든 작품들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오랜 시간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칼데콧 상 2회, 뉴베리 상 수상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가 들려주는 형제의 빛나는 우애와 사랑 이야기!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에서 따뜻한 형제애가 감동적으로 전해진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세상 모든 동생들에게 사랑받고도 남을 책! -《페어런츠 초이스》 ■ 신비로운 ‘연금술’ 이야기로 전해지는 형제간의 애틋한 우애 ‘언니가 놀아 주지 않아 서운해.’ ‘만약 형이 나보다 작아진다면 어떻게 될까?’ 언니나 형이 있는 동생이라면 누구나 해 봤을 법한 생각들이다. 스타이그는 동생들의 상상과 심리를 콕 짚어 내어 유쾌하게 펼쳐 보인다. 유명한 연금술사 비드 씨의 아들인 형 요릭과 동생 찰스. 동생 찰스는 항상 형과 놀고 싶어 하지만 형은 늘 엉뚱한 공상에 빠져 있다. 어느 날, 부모님이 여행을 떠난 사이 형이 아빠의 실험실에 들어가 약을 잘못 먹고 몸이 쏙 작아져 버린다! 동생은 작아진 형과 놀 수 있어 마냥 기쁘기만 하다. 작아진 형을 위해 딱 맞는 집을 만들고, 쪼그만 먹을거리를 챙겨 주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 반면 형은 산책 나갔다가 ‘대포알이나 다름없는’ 우박을 맞으면서 위험에 처하고, 원래대로 되돌아가고 싶어 한다. 동생은 그제야 작아진 형의 위험을 깨닫고 치료 약을 만드는 데 몰두하거나, 시무룩한 형을 웃기려 장난을 친다. 이 과정에서 형과 동생은 서로의 우애를 확인하며 점점 가까워진다. 특히 다시 커지지 못할까 봐 두려운 형에게 ”내가 형을 평생 돌봐 줄게.”라며 안심시키거나, 치료 약을 만드는 데 계속 실패하는 아빠에게 “저도 형이 만든 약을 마실래요. 그럼 우린 쌍둥이처럼 될 수 있잖아요!”라고 동생이 말하는 장면에서는, 형을 향한 순수한 사랑이 사랑스럽게 전해진다. 형은 과연 원래대로 되돌아올 수 있을까? 이야기는 호기심을 자아내며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형제자매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헤아리는 기회를 갖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작아진 형을 되돌리기 위해 가족들이 모두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며 가족 간의 커다란 사랑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익살스럽고 생동감 가득한 인물 표정이 돋보이는 그림 이 책에는 윌리엄 스타이그 특유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다.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을 두꺼운 펜 선으로 역동적이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 그림책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은 형과 동생의 크기 대비, 다채로운 얼굴 표정, 가족들 간의 시선과 거리 변화를 통해 형과 동생이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녹여 낸 점이다. 이야기 초반 동생의 시선은 늘 형을 향해 있다. 형과 놀고 싶은 마음과 자신을 무시하는 형에 대한 서운함이 얼굴에 가득하다. 반면 멀찍이 떨어져 있는 형은 동생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공상에 빠져 있는 표정이다. 이런 둘의 표정과 시선이, 형이 갑자기 작아진 뒤에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따라가 보면 재미있다. 작아진 형에 비해 거인처럼 거대해진 동생은 형을 아기처럼 다루며 천진난만하게 흡족한 표정을 짓는 반면 작아진 형은 마치 장난감이 된 것처럼 내내 무표정이다. 그러다 아빠가 고심 끝에 치료 약 만들기에 성공하는 장면에서는 두 형제가 함께 입을 크게 벌리며 웃고, 기뻐한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형이 웃는 표정으로 동생의 팔짱을 끼고 있는데, 처음과는 달리 매우 가까워진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 주인공들이 입고 있는 독특한 의상인 튜닉(tunic), 실험실의 다양한 도구, 주방 식기 등을 살펴보면 연금술이 유행하던 중세 시대를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닌자걸스
비룡소 / 김혜정 지음 / 2009.06.26
11,000원 ⟶ 9,900원(10% off)

비룡소청소년 문학김혜정 지음
한 여자고등학교 심화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고생 네 명의 소동을 다룬 학원물. 소설은 한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모범생들만 따로 모아 보충 수업과 자율 학습을 하는 심화반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와 그것과 대비되는 개인의 꿈과 삶에 대한 소망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룬다. 하지만 여고생들 특유의 명랑한 모습과 생생한 심리 묘사가 잘 그려진 작품이다. 연기자가 꿈인 고뚱땡 은비와 꽃미남 밝힘증 환자 지형, 정의의 사자 땅꼬마 소울, 화려한 외모의 샤랄라 걸 혜지, 이 네 명의 17세 소녀들은 자신들의 꿈을 위협하는 학교 제도에 맞서서 수상하고 발칙한 반란을 도모한다. 바로 심화반을 폐지하고자 일을 벌이는 것이다. 제도권 교육과 학교 내 성적 위주의 평가에 대한 비판이 코믹한 학교 소동이라는 구조 속에 잘 담아 냈다.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깜찍한 모험을 단행하고 용기를 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싱그럽게 그려진 소설이다.네 명의 닌자걸스가 벌이는 수상하고 발칙한 ‘내 꿈 찾기’ 대소동 『하이킹 걸즈』로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김혜정의 하며, 국내 청소년 문학 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한 신예 작가 김혜정의 『닌자걸스 - 모란여고 심화반 폐지 대작전』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청소년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풋풋하고 발랄하며 솔직한 목소리로 고스란히 담아내는 작가의 능력이 다시 한 번 발휘되고 있는 이 작품은 한 여자고등학교 심화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고생 네 명의 소동을 다룬 학원물이다. 소설은 한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모범생들만 따로 모아 보충 수업과 자율 학습을 하는 심화반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와 그것과 대비되는 개인의 꿈과 삶에 대한 소망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소설을 읽으며 유쾌 · 상쾌 · 통쾌함과 더불어 톡톡 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엉뚱한 사건 전개 속에 여고생들 특유의 명랑한 모습과 생생한 심리 묘사가 잘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연기자가 꿈인 고뚱땡 은비와 꽃미남 밝힘증 환자 지형, 정의의 사자 땅꼬마 소울, 화려한 외모의 샤랄라 걸 혜지, 이 네 명의 17세 소녀들은 자신들의 꿈을 위협하는 학교 제도에 맞서서 수상하고 발칙한 반란을 도모한다. 바로 심화반을 폐지하고자 일을 벌이는 것이다. 작가 스스로가 두발 자유와 자율 학습, 보충 학습 폐지를 꿈꾸던 학창 시절을 지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더욱 바로 지금 이 시대의 여고생들을 대변하는 살아 숨 쉬는 네 명의 캐릭터와 그들의 무용담을 그려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유쾌하고 발칙한 학교 비판 “선생님, 그러면 학교에서 운영하는 심화반은요? 우리 학교 모란반도 그렇고요. 그건 구별이에요, 차별이에요?” 은비를 비롯한 네 명의 아이들에게 학교라는 것은 현재 삶의 전부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아니, 실제로 그렇지 않아도 부모들과 선생님들이, 그리고 사회가 그러도록 강요한다. 그들은 특히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학교 공부와 성적은 마치 전 인생을 거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라도 하는 듯이 한목소리로 중요성을 설파한다. 그 결과로 생긴 것이 ‘심화반’이다. 모든 평가 기준에 앞서서 성적으로 학생들을 평가하고 그에 대해 다른 학생들이 느끼기엔 충분히 ‘차별적인’ 대우를 공공연하게 해 주는 제도이다. 물론 학생들 사이의 경쟁심을 일으키려는 어른들의 의도가 숨어 있는 건 말할 것도 없다. 네 주인공은 이 심화반 제도에 반기를 든다. 그렇다고 네 명의 주인공들이 무슨 대단한 인권과 자유의 대변자나, 입시 공부에 찌든 대한민국의 모든 고등학생을 대변하는 정의의 투사가 되지는 않는다. 그저 소소하게 자기 개개인의 꿈을 펼치고 싶은 욕구와 필요로 심화반 폐지를 들고 나온다. 연기자가 꿈인 은비는 어렵게 따낸 연극 배역을 심화반의 보충 수업 때문에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자, 4인방 지형과 소울, 혜지와 뜻을 같이해 폐지 대작전을 벌인다. 점집에 찾아가 부적을 받아 오기도 하고, 모란반에 카세트를 설치해 귀신 소동을 벌이기도 하지만 소득이 없자, 결국 다급해진 이들이 택한 건 자살 소동, 모두 닌자 거북이 가면을 쓰고 학교 옥상에 올라가 확성기를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낸다. 이 네 명의 닌자걸스처럼, 통쾌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싶은 청소년들이 한둘은 아닐 것이다. 이 소설에는 이렇듯이 제도권 교육과 학교 내 성적 위주의 평가에 대한 비판이 코믹한 학교 소동이라는 구조 속에 잘 담겨 있다. 존중 받아야 마땅한 아이들의 꿈 “우리 꼭 와플 같지 않니? 형체가 없었던 반죽이 결국 다 똑같은 모양으로 찍혀 나오잖아. 학교는 와플 기계고 우리는 와플이야. ……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과외는 학교 공부가 아니라 꿈을 찾는 공부라는 걸 왜 모르는 걸까?” 똑같이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만을 배출하고자 하는 학교에 대한 비판은 결국 아이들 각자의 꿈을 지키고 싶은 소망에서 비롯된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꿈을 꾸면서 미래를 그린다. 은비는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를 가진 사람에게는 오디션 볼 기회도 제대로 얻을 수 없는 연기자의 꿈을 꾸고, 꽃미남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만큼 책 읽기도 좋아하는 지형이는 드라마 작가가 되는 꿈을 갖고 있다. 소울이는 키가 크길 꿈꾸며, 혜지는 엄마 아빠의 강요에 의해 미국에 가지 않아도 되는 꿈을 꾼다. 크던 작던, 그리고 구체적이던 아니던, 다양한 색의 꿈을 꾸는 아이들은 와플 기계를 들이대고 공부 시간에는 딴 짓 하지 않고, 자율 학습과 보충 수업을 열심히 하여 공부 잘하는 똑같은 학생을 만들기 바라는 기성세대의 틀에 자신을 맞출 수가 없다. 그보다는 자신의 꿈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떤 부모의 강요나 사회적 편견으로도 그것을 제지시킬 수 없다. 소설 속에는 이렇게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깜찍한 모험을 단행하고 용기를 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싱그럽게 그려져 있다. 청소년 독자들이 읽으면서 ‘과연 나는 꿈을 꾸고 있을까? 그렇다면 어떤 꿈을 꿀까?’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4인4색(四人四色)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소설이 끝까지 재미와 긴장감을 잃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살아 숨 쉬는 여고생 네 명의 캐릭터이다. 작가 자신의 모습이 골고루 다 담겨 있다는 닌자걸스의 모습 속에는 요즈음 현재의 여고생들의 모습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릴 적 아역 배우를 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뚱뚱하고 못생긴 은비, 아이들에게‘고뚱땡’, ‘고릴라’로 불리며 하도 먹는 것을 좋아해 아무리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작심삼일일 뿐이고 굶다가 너무 먹어 응급실에 불려가기도 여러 차례다. 지형이는 꽃미남과 드라마 광으로, 자존심도 없이 잘생긴 남학생들의 뒤를 쫓으며 나중에 유명한 드라마 작가가 되어 꽃미남을 캐스팅하는 꿈을 꾸고 있다. 국어는 곧잘 하지만 수학 공부에는 뒷전이라 공부 시간에도 시나리오 노트를 펼쳐 글을 쓰곤 한다. 땅꼬마 소울은 키가 너무 작아 초등학생으로 오인 받는 것을 무진장 싫어하고, 불의를 못 참는 정의파다. 또한 혜지는 얼굴과 몸매는 미스코리아인데, 눈치 없고 공부 머리가 좀 달리는 편으로, 엄마 아빠가 미국으로 보낼까 봐 내내 노심초사다. 혜지를 위한 과외단을 결성하기 위해 모인 네 명의 아이들은 이렇게 각기 다른 모습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뭉친, 누구하나도 평범할 수 없는 사인사색의 모습들이다. 이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한데 모아 감히 심화반을 폐지하자는 소동을 벌이니 그야말로 상황은 코믹하고 재미날 수밖에 없다. 한 소설 속에서 역동적이고 생생한 사건을 끌고 가는 힘은 바로 캐릭터라는 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여고생들의 목소리 김혜정 작가의 청소년 소설의 특징은 바로 ‘지금, 여기’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 특히 여고생들과 하나가 되어 그들만의 목소리를 내는 데, 전혀 어색함이 없이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현재 그 시절을 겪고 있거나, 이미 지나온 사람들이 읽으면서 깔깔거리고 ‘맞아, 맞아’를 외칠 수 있게 하는, 세세하고 생생한 그들만의 작은 모습들이 소설 곳곳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가슴이 커진다는 말에 딸기우유를 많이 사 먹거나, 학교 심화반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내고 무서워한다거나, 잘생긴 남자들에 열광하고, 연예인들에 대한 동경 어린 질투 등은 너무도 현실적이고 생생해서 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된다. 그래서 청소년 독자는‘나’의 모습을, ‘내 바로 옆 친구’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동질감을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마치 작가 자신이 그중 하나가 된 듯한 느낌마저 드는 이런 생생한 묘사와 동일감은 여고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어른의 시선이 아닌, 지금 이런 사춘기를 겪고 있는 여고생의 시선으로 글쓰기를 하는 작가의 힘 덕분일 것이다.이제 끝이 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지형이가 내 손에 있던 확성기를 빼앗아 난간 앞에 섰다. "윤병철 선생님, 제 노트 돌려주세요! 그거 정말 저한테 소중한 거에요! 제가 석 달 동안 쓴 시나리오란 말이에요! 앞으로 수업 시간에 딴짓 안 할게요. 그러니까 제발 돌려주세요. 저에게 시나리오가 전부예요. 작가가 되는 게 제 꿈이란 말이에요. 매일 공부 안 한다고 잔소리하시는데, 저한테는 그게 공부란 말이에요. 그거 돌려주지 않으시면 저 절대 안 내려가요!"p246
대통령은 돈을 마구 찍을 수 있다고? : 경제학
비룡소 / 류동민 지음, 박우희 그림 / 2014.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청소년 인문,사회류동민 지음, 박우희 그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흥미로운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주요 주제를 통해 학문의 핵심을 전달하며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는 경제 시스템을 통해 세상을 해석하고 바꾸는 학문인 경제학을 다룬다. 그 누구도 경제 문제를 벗어나서 살 수 없기 때문에 꼭 알아 두어야 할 경제학 지식을 알려 준다. 경제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인 효율성과 공평성, 민주주의를 살펴봄으로써 경제를 해석하는 관점을 알아본다. 현대 경제학의 기본 가정인 인간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경제학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아본다. 또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분석한 경제학의 고전인 을 쓴 마르크스와 20세기 초 경제 공황을 해결하기 위해 유효 수요 창출 이론을 내놓은 케인스를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경제학과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인지, 나라마다 햄버거 가격이 왜 다른지, 경제학과 경영학은 뭐가 다른지, 왜 어떤 나라는 잘살고 어떤 나라는 못 사는지 등 경제학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들어가는 글 1부 경제학, 세상을 해석하고 바꾸는 학문 01 어떻게 밥을 버는가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결정한다 누구나 밥을 먹어야 한다/ 피라미드는 정말 불가사의일까? 02 경제학이 고민해야 하는 가치들 열차 요금은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 꽉 막힌 도로에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03 사람은 합리적 동물이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지지한 이유는?/ 나는 과연 호모 에코노미쿠스일까? 04 경제학자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살진 일곱 암소와 파리한 일곱 암소/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05 경제학자들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경제학자들에게 속지 말라고?/ 병균을 도려낼까? 서서히 낫게 할까? 2부 세상을 바꾼 경제학자들 01 대영 박물관의 공부 벌레, 마르크스 딸들과 함께한 진실 게임/ 출퇴근 시간은 언제로 할까? 02 엄청난 성공을 거둔 케인스 두 차례에 걸친 좌절/ 젊은이들의 실업률이 무려 40퍼센트라고?/ 이제 우리는 모두 케인스주의자다 3부 경제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경제학과에서는 무얼 배우나요? 02 경제학을 공부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나요? 03 경제학 연구 결과는 어떻게 이용되나요? 04 경제학 공부를 하려면 수학을 잘해야 하나요? 05 경제학과 경영학은 무엇이 다른가요? 06 똑같은 일을 하는데 왜 월급이 다른가요? 07 한국은행 직원들에게는 돈을 찍어서 월급으로 주면 되나요? 08 왜 어떤 나라는 잘살고 어떤 나라는 못사나요? 09 나라마다 햄버거 가격이 왜 다른가요? 10 경제 위기는 왜 생기죠?“전공은 무엇을 선택하지?”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새로운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게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8권 『대통령은 돈을 마구 찍을 수 있다고?(경제학)』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문의 핵심 주제를 흥미로운 사례로써 소개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대통령은 돈을 마구 찍을 수 있다고?』는 경제 시스템을 통해 세상을 해석하고 바꾸는 학문인 경제학을 다룬다. 그 누구도 경제 문제를 벗어나서 살 수 없기 때문에 꼭 알아 두어야 할 경제학 지식을 알려 준다. 경제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인 효율성과 공평성, 민주주의를 살펴봄으로써 경제를 해석하는 관점을 알아본다. 현대 경제학의 기본 가정인 인간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경제학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아본다. 또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분석한 경제학의 고전인 『자본론』을 쓴 마르크스와 20세기 초 경제 공황을 해결하기 위해 유효 수요 창출 이론을 내놓은 케인스를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경제학과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인지, 나라마다 햄버거 가격이 왜 다른지, 경제학과 경영학은 뭐가 다른지, 왜 어떤 나라는 잘살고 어떤 나라는 못 사는지 등 경제학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 류동민은 대중을 위한 경제학 저서를 여러 권 쓰고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준다.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 박우희의 개성 강한 그림이 경제학 원리를 재미나게 알려 준다. ‘○○학은 무슨 학문이지?’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주니어 대학」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학문의 복잡한 발전상을 제시하는 대신에 주요 주제를 통해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적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이다.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 건축학, 약학, 법학, 의학, 경제학 등 지식과 교양의 근간이 되는 학문을 다루며, 각각의 학문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명쾌하게 설명하여 앎을 향한 의욕을 북돋울 수 있게 쓰였다. 인문학적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북돋워 주는 구성 본문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험 사례와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 역사적인 실험이나 사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굴해 낸 진리와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의 삶과 그들이 이룬 학문적 · 사회적 업적을 소개한다. 프로이트, 레비스트로스, 오시에츠키, 가우디, 플레밍, 마르크스, 케인스 등 배움을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롤모델로서 만날 수 있다. 3부에서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각 학문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전문가에게 미리 듣는 대학 전공 학문 이야기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공 학문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각각의 전공 학문이 실제로 어떤 지식을 다루는지 구체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경험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주는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각 분야 학문의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다채로운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식을 쌓아 전문가의 길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마을육아
민들레 / 민들레 편집실 엮음 / 2017.05.04
14,000원 ⟶ 12,600원(10% off)

민들레육아법민들레 편집실 엮음
독박유아, 전투육아, 고립육아…. 육아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은 요즘,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높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들은 도시에서 살며 독박육아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보여준다. 마을이 아이를 키우던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마음이 통하는 이들끼리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함께 아이를 키우는 다양한 시도는 도시화한 우리 사회의 앞날을 밝히는 청신호이기도 하다.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다른 방식으로 삶을 꾸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단순히 육아의 대안을 넘어서 삶의 대안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한다.펴낸이의 말 _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는 마을육아 아이 때문에 고립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 덕분에 좋은 친구와 이웃들을 만나 삶이 더 풍요로워진 사람들이 있다! 독박유아, 전투육아, 고립육아…. 육아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은 요즘,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높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들은 도시에서 살며 독박육아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보여준다. 마을이 아이를 키우던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마음이 통하는 이들끼리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함께 아이를 키우는 다양한 시도는 도시화한 우리 사회의 앞날을 밝히는 청신호이기도 하다.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다른 방식으로 삶을 꾸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단순히 육아의 대안을 넘어서 삶의 대안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한다. 젊은 엄마들은 왜 이토록 힘들어할까? 오늘날 젊은 엄마들은 분명 이전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더 풍요로워졌고, 더 많이 배웠고, 더 풍부한 세상을 경험했다. 그럼에도 젊은 엄마들이 이렇게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중요한 한 가지는 ‘고립’이다. 아기 엄마들은 일단 나갈 수 있는 시간, 장소, 그리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제한된다. 출산 이후 이전에 가졌던 모든 자유와 관계에서 단번에 멀어지게 된다. 관계의 단절, 사회와의 단절, 일과의 단절, 문화생활과의 단절은 그 모든 것을 당연히 누려왔던 엄마들에게 크나큰 박탈감을 안겨준다. 갑작스런 고립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지금 엄마들은 이미 너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모든 것을 혼자, 그것도 ‘잘’ 해내려고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한들 혼자서는 결코 아이를 다 책임질 수 없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이 이렇게 ‘독박’을 쓰는 일이 되어버린 것은 우리 사회의 앞날을 어둡게 만드는 으뜸 요인이라 해도 그리 틀리지 않을 것이다.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도 결국 육아의 어려움 때문이다. 제도 개선은 부모들의 이러한 자발적인 움직임을 북돋는 방향이어야 한다. 인류사적으로 육아는 마을 전체의 몫이었다 인간이 모여 살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다. 초원의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새끼를 돌보기 위해서는 무리를 짓지 않을 수 없다. 힘센 사자나 호랑이처럼 어미의 힘만으로도 새끼를 기를 수 있는 사람들은 마을 따위에 관심을 두지 않겠지만, 약한 동물들은 무리를 지어 새끼를 함께 기르는 것이 안전하고 힘이 덜 든다는 것을 안다. 최근 대도시에서도 아이들을 같이 돌보고자 마을을 만드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아파트촌에서도 아이들이 매개가 되어 이웃이 생기고, SNS라는 새로운 소통 수단 덕분에 지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래도 대다수 사람들에게 마을은 옛이야기 속에나 나올 법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마을 살리기’가 특별시의 시정 목표가 되어도 낯설기는 매한가지다. 오늘날 마을은 공간보다 관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을육아’라는 말이 자칫 남의 동네 이야기처럼 받아들여질까 봐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마음이 통하는 이들과 관계 속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마을을 이루고 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한곳에 뿌리를 내리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잦은 이사나 이직이 이를 쉽지 않게 만든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마을육아는 공간적인 의미보다 관계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들은 가까운 지역에 모여 살면서 도움을 주고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꽤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살면서 함께 아이를 돌보는 형태다. 아스팔트 틈새를 비집고 피어나는 풀꽃처럼 오늘날 한국 사회의 틈새를 비집고 피어난 새로운 방식의 공동육아라 할 수 있다. 지난 이십여 년 동안 협동조합 방식의 공동육아어린이집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일반명사인 ‘공동육아’라는 말이 사실상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지만, 원래 육아는 공동의 일임을 이 사례들은 말해준다. 들어가는 이야기_독박육아를 넘어이 책은 나처럼 고립육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한 엄마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힘든 현실을 불평하며 앉아 있는 게 아니라 사람과 공간을 찾아 도전하는 엄마들, 관계에서 필연적인 갈등을 직면하고 넘어서며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연합’육아를 펼쳐나간 엄마들, 그들의 생생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나만 유난스러운 게 아닐까 싶었기에 이 책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지금도 꽉 막힌 아파트 한 구석에서 아이와 씨름하고 있을 이 땅의 수많은 초보 엄마들에게 부디 이 책이 가닿길 바란다. 그들이 육아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자신의 언어로 말하고, 같은 처지에 있는 엄마들에게 연민과 연대감을 느끼고, 세상으로 걸어 나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길, 그래서 엄마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_들어가는 이야기 가운데 1. 아이들과 엄마, 숲에서 함께 놀다공동육아네, 기관육아네 하면서 육아 방식에 선을 긋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네 어린이집에 보내면서도 이웃엄마들과 함께 오후에 서로 아이들을 돌보며 잘 지내는 사람도 많다. 맞벌이 부모들도 주말에 모여서 함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면 된다. 어떤 틀을 고집하는 것은 육아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더 행복한 육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한마디로, 엄마도 밥 좀 먹는 육아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꼭 숲일 필요도 없다. 숲이 좋다고 숲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마음이 맞지 않아 갈등이 계속되는 모임도 보았다. 가족의 경계를 조금 허물고, 결이 맞는 이웃과 함께하면 그것이 함께 하는 육아 아닐까? 멀리 있으면 커 보이고 가까워지면 작아진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멀리서 볼 때 품앗이 공동육아는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그저 일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_숲동이놀이터 백찬주
모두의 마블 지식배틀! OX퀴즈왕
형설아이 / 형설아이 편집부 구성, CJ E&M 원작 / 2013.11.29
9,500원 ⟶ 8,550원(10% off)

형설아이만화,애니메이션형설아이 편집부 구성, CJ E&M 원작
인기 게임 [모두의 마블] 캐릭터와 함께 OX퀴즈를 즐기도록 구성하였다.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을 선별하여 담았고, 동·식물, 사회·생활, 나라·지역, 인물·역사, 인체·건강의 다양한 방면의 지식들을 하나로 엮었다. 단순한 정답 맞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식을 업그레이드 해 주는 해설이 포함되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01 흥미진진! 아폴론의 동·식물 퀴즈 02 상식쑥쑥! 휘트니의 사회·생활 퀴즈 03 들썩들썩! 산티노의 나라·지역 퀴즈 04 왁자지껄! 혜나의 인물·역사 퀴즈 05 두근두근! 콕스의 인체·건강퀴즈지식 UP! 재미 UP!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OX퀴즈를 풀어 보자!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채워 주는 OX퀴즈! 유쾌 발랄한 모두의 마블 캐릭터와 함께 OX퀴즈를 풀면 새롭고 놀라운 지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채워 주는 퀴즈! 소는 왜 되새김질을 할까? 지문은 왜 있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을 가져 본 적이 있나요? 혹 그런 생각을 해 보지 않았더라도 지금 궁금해지지는 않았나요? 그 해답은 <모두의 마블 지식 배틀! OX퀴즈 왕>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세상의 수많은 지식들을 OX퀴즈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똑같은 지식이라도 OX퀴즈를 통해 만나게 되면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딩동댕~, 땡!‘을 외치며 정답을 가리는 순간의 긴장감이 지식을 더 효과적으로 기억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모두의 마블 지식 배틀! OX퀴즈 왕>을 읽으면 친구들과 누가 누가 더 많이 알고 있나 지식을 겨뤄 볼 수 있고, 친구와 함께 웃고 즐기며 새로운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두뇌 업그레이드할 준비가 되셨나요? 누구나 알고 있는 지식은 가라! 호기심과 재미를 동시에 채워 주는 퀴즈. 새롭고 기발한 지식을 담은 퀴즈. <모두의 마블 지식 배틀! OX퀴즈 왕>을 읽고 지식을 뽐내 보자! 비행기 블랙박스는 검은색이다? x 홍길동은 실존했던 인물이다? o 두근두근, 과연 정답이 무엇일까? 왁자지껄! 신 나게 퀴즈를 풀어 보자. 엄마와 선생님도 모르는 새로운 지식을 만나러 모두의 마블 친구들과 함께 떠나요! 이 책의 특징 - 인기 게임 ‘모두의 마블’ 캐릭터와 함께 OX퀴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지식 LEVEL UP! 단순하고 명료한 오래된 지식은 가라!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을 선별하여 담았습니다. - 다양한 주제별 구분! 동·식물, 사회·생활, 나라·지역, 인물·역사, 인체·건강퀴즈의 다양한 방면의 지식들을 하나로 엮었습니다. - 단순한 정답 맞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식을 업그레이드 해 주는 해설이 포함되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 중간 중간 웃음 팡팡! 넌센스 퀴즈가 있어 지식뿐만 아니라 어린이 독자들의 웃음도 책임집니다. - 모두의 마블 캐릭터 배틀 카드와 모두의 마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 교환 쿠폰이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저자 소개] 모두의 마블 모두가 기다려 온 국민 캐주얼 게임 모두의 마블은 전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 게임의 재미를 온라인으로 그대로 구현해 가족, 친구, 동료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용 게임입니다. 어린이 이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전 세계 도시 정보를 습득하고 건물을 사고파는 개념도 익힐 수 있는 기능성 교육 게임으로서의 역할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넷마블 CJ E&M 넷마블은 ‘생활 속의 즐거움을 창조하는 게임 문화 기업’입니다. 국내 최고의 게임 포털 ‘넷마블’을 기반으로 캐주얼, 스포츠, FPS, MMORPG,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한정판 포스트카드 컬렉션 100
아르누보 / 마블 (지은이) / 2018.04.30
25,000

아르누보소설,일반마블 (지은이)
스룹바벨 성전과 귀환자들의 성별된 족보 - 하
휘선 / 박윤식 (지은이) / 2021.12.17
20,000

휘선소설,일반박윤식 (지은이)
성전은 구속사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구속사'는 타락에 신음하는 인류를 건지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값을 치르시고 구원을 성취하시는 경륜과 섭리의 역사이다. 이 역사는 언약과 그 언약의 성취를 통해 진행되며, 족보를 통해 구속사의 흐름을 압축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속운동은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성전'과 '하나님의 임재', 그리고 중보자가 되는 '제사장'과 '제사(제물)'을 통해서 진행되었다. 그 중심지인 성전은 구속사 상에서 에덴동산을 시작으로 성막을 지나 고정 성전인 솔로몬 성전까지 이어졌고, 이스라엘의 범죄로 말미암아 파괴되고 말았다. 그러나 성전의 파괴 이후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성전의 이상을 통해 여전히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고 계시며 영원토록 성전이 지속되는 비전을 보여주셨고,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성전이 파괴되었던 터 위에 세워진 스룹바벨 성전을 통해서 그 역사의 부분적인 성취를 보여주셨다. 본서는 각 성전을 통해 한 순간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상세히 살피며, 스룹바벨 성전의 구속사적 의의를 밝히고 있다.제1장 성전 중심의 구속 운동 1. 에덴동산과 성전 2. 장막 성전(성막) 3. 솔로몬 성전 4. 에스겔 성전 5. 스룹바벨 성전 제2장 스룹바벨 성전 Ⅰ. 제1차 바벨론 포로 귀환의 과정 1. 바사 왕 고레스의 조서 2. 성전 기명의 회복 3. 귀환자의 구속 경륜 Ⅱ. 스룹바벨 성전 건축과 다니엘 선지자 1. 고레스왕과 다니엘 선지자 2. 성전 건축과 다니엘의 기도 3. 하나님의 응답 Ⅲ. 스룹바벨 성전 건축의 진행 과정 1. 스룹바벨 성전 건축의 진행 과정 2. 대적들의 성전 건축 방해 Ⅳ. 스룹바벨 성전 건축 재개의 과정 1. 재개의 계기 2. 대적들의 방해와 옛 조서의 발견 3. 학개 선지자의 독려 4. 스가랴 선지자의 독려 5. 건축 공사에 동원된 사람들 Ⅴ. 스룹바벨 성전의 건축 1. 성전의 구조 2. 건축 과정 3. 건축 재료 Ⅵ. 스룹바벨 성전의 완공과 봉헌 1. 봉헌식 2. 성전 완공의 구속 경륜 Ⅶ. 스룹바벨 성전의 구속사적 특징 1. 하나님의 구속 경륜 속에 지어진 성전 2. 언약궤 없는 성전 3. '만국의 보배'가 이를 성전 결론 : 오로지 메시아를 대망하게 하는 성전 제3장 예루살렘 성벽 재건 Ⅰ. 성벽 재건의 시작 1. 하나니의 보고 2. 느헤미야의 금식 기도 3. 느헤미야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과 그 교훈 Ⅱ. 성벽 재건의 방해 1. 외부의 방해 2. 내부의 반대 Ⅲ. 성벽 재건의 완공 1. 방해 속에서도 성벽이 완공된 비결 2. 성벽 완공 후의 역사 3. 거주지 재배치와 성벽 낙성식 제4장 성벽 재건의 12문과 42구역 1. 양문(베냐민문) : 1-3구역 성벽 2. 어문(생선문) : 제4-8구역 성벽 3. 옛문 : 제9-17구역 성벽 4. 골짜기문 : 제18구역 성벽 5. 분문(하시드문) : 제19구역 성벽 6. 샘문 : 제20-33구역 성벽 7. 수문 : 제34-35구역 성벽 8. 마문(말문) : 제36-37구역 성벽 9. 동문 : 제38-40구역 성벽 10. 함밉갓문(감옥문) : 제41-42구역 성벽 11. 에브라임문 12. 모퉁이문 결언 : 성벽 재건 공사에 담긴 구속사적 교훈 제5장 귀환자들의 성별된 족보 개요 Ⅰ. 에스라, 느헤미야의 족보 1. 에스라o느헤미야 족보의 '야하스' 2. 에스라o느헤미야 족보의 기록 순서 3. 에스라o느헤미야 족보의 차이 4. 에스라o느헤미야 족보에 기록된 제1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 족보의 비교 Ⅱ. 귀환자들 족보의 분류 기준과 연구 방향 1. 분류 기준 2. 연구 방향 Ⅲ. 바벨론 포로 귀환의 지도자들과 족보 1. 제1차 바벨론 포로 귀환의 지도자 2. 제2o3차 바벨론 포로 귀환의 지도자들 제6장 귀환자들의 성별된 족보 Ⅰ. 제1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들의 족보 가계별로 분류된 17개 자손 1. 바로스 자손 2. 스바댜 자손 3. 아라 자손 4. 바핫모압 자손 5. 엘람 자손 6. 삿두 자손 7. 삭개 자손 8. 바니 자손 9. 브배 자손 10. 아스갓 자손 11. 아도니감 자손 12. 비그왜 자손 13. 아딘 자손 14. 아델 자손 15. 베새 자손 16. 요라 자손 17. 하숨 자손 소결론 :가계별 17개 자손의 구속사적 교훈 지역별로 분류된 17개 자손 1. 깁발 자손(기브온 사람) 2. 베들레헴 자손 느도바 사람 3. 아나돗 사람 4. 아스마웨ㅅ 자손(벧아스마웹 사람) 5. 기랴다임 자손(기럇여아림 사람) 6. 그비라 자손 7. 브에롯 자손 8. 라마와 게바 자손 9. 믹마스 사람 10. 벧엘과 아이 사람 11. 느보 자손 12. 막비스 자손 13. 다른 엘람 자손 14. 하림 자손 15. 로드와 하딧과 오노 자손 16. 여리고 자손 17. 스나아 자손 소결론 : 지역별 17개 자손의 구속사적 교훈 성전 봉사자별(직무별)로 분류된 17개 자손 1. 여다야 자손 2. 임멜 자손 3. 바스훌 자손 4. 하림 자손 5. 호다위야(호드야) 자손 6. 아삽 자손 7-12. 살룸, 아델, 달문, 악굽, 하디다, 소배 자손 13. 느디님 사람 자손 14. 솔로몬 신복 자손 15. 하바야(호바야) 자손 16. 학고스 자손 17. 바르실래 자손 소결론 : 성전 봉사자별(직무별) 17개 자손의 구속사적 교훈 기타 귀환자의 자손 들라야 자손, 도비야 자손, 느고다 자손 소결론 : 기타 귀환자 자손의 구속사적 교훈 Ⅱ. 제2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들의 족보 1. 개요 2. 귀환자의 수 3. 제2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 족보의 특징 Ⅲ. 제3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들의 족보 1. 개요 2. 언약에 인을 친 자들의 명단 3.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들의 명단 4. 예루살렘 밖에 거주한 자들의 명단 5.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 6. 구속사적 교훈 결언 : 귀환자 족보의 구속 경륜 결론 교회를 통한 신앙 전수 1. 교회를 통해 나타나는 구속 역사 2. 교회의 본질 3. 새 예루살렘성과 종말적 전망성전은 구속사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구속사'는 타락에 신음하는 인류를 건지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값을 치르시고 구원을 성취하시는 경륜과 섭리의 역사이다. 이 역사는 언약과 그 언약의 성취를 통해 진행되며, 족보를 통해 구속사의 흐름을 압축하고 있다. 성전의 흐름과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구속운동은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성전'과 '하나님의 임재', 그리고 중보자가 되는 '제사장'과 '제사(제물)'을 통해서 진행되었다. 그 중심지인 성전은 구속사 상에서 에덴동산을 시작으로 성막을 지나 고정 성전인 솔로몬 성전까지 이어졌고, 이스라엘의 범죄로 말미암아 파괴되고 말았다. 그러나 성전의 파괴 이후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성전의 이상을 통해 여전히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고 계시며 영원토록 성전이 지속되는 비전을 보여주셨고,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성전이 파괴되었던 터 위에 세워진 스룹바벨 성전을 통해서 그 역사의 부분적인 성취를 보여주셨다. 본서는 각 성전을 통해 한 순간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상세히 살피며, 스룹바벨 성전의 구속사적 의의를 밝히고 있다. 스룹바벨 성전 주전 538년, 고레스가바사 왕으로 즉위한 원년에 조서를 내려 유대인들의 귀환을 허락하고 성전의 재건을 명령하였다. 그리고 주전 537년 바벨론 포로에서 제1차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다음해인 주전 536년부터 성전 지대를 놓고 성전 건축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성전 건축은 대적들의 방해로 자그마치 16년간 중단되었다가, 주전 520년에 다시 시작하여 마침내 주전 516년에 완공되었다. 스룹바벨 성전은 주전 537년에 에스겔이 성전의 계시를 받은 후 실제 역사상에 처음으로 지어진 성전이었다. 비록 성전의 외관은 이전 성전에 비해 초라해보였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약속해주셨다(학 2:9). 성전의 재건 공사 과정에는 바사 왕의 통치와 선지자들을 통한 말씀 선포, 대적들의 방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헌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 본서는 고레스 칙령 발표 이후 스룹바벨 성전의 완공까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열방과 대적에게까지 섭리하시며 하나님의 구속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예루살렘 성벽 재건과 12문, 42구역 예루살렘의스룹바벨 성전은 주전 516년에 완성되었지만, 여전히 성벽이 없는 상태였다. 주전 444년에 성벽이 완공되기까지 72년 동안 성벽이 갖추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주전 444년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유대인들에게 최고의 목표는 성벽의 재건이었다. 이 성벽은 대적들의 공격을 막고 국가의 주권을 세우는 일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호위의 상징이자 세상과 구별되는 구분선이었다. 느헤미야를 통해서 시작된 성벽 재건 운동은 내외부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믿음으로 52일만에 완공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을 지키고 거족적인 회개운동을 진행했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12문을 중심으로 42구역으로 나눠져서 공사를 진행했다. 본서에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로 12문과 42구역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예루살렘 성벽 공사의 역사적인 모습을 밝히고 그 속에 드러난 구속사적 경륜을 선포하고 있다. 바벨론 포로 귀환자들의 족보 에스라 2장과 8장, 느헤미야 7장에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자들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지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가계와 지역, 직무를 기억하고 있던 자들로, 훼파된 성전과 성벽을 재건한 구속사의 주역들이었다. 본서에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로 제1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는 가계별 구분된 17개의 족보와 지역별로 구분된 17개의 족보, 그리고 직무별로 구분된 17개의 족보로 구성되어 있음을 밝힌다. 제2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는 가계별로 총 12개 자손이 귀환하였는데, 이중 8개 자손이 제1차 바벨론 포로 귀환 시 가계별 족보와 겹치는 자들이다. 이 명단을 볼 때, 제1차 바벨론 포로 귀환자들 가운데 온전한 신앙전수를 이룬 자들이 제2차 바벨론 포로 귀환 시에도 중요한 구심점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주전 537년 제1차로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 주전 444년 제3차로 바벨론에서 귀환하기까지 약 93년이 흘렀다. 93년 사이 수 많은 귀환자들과 후손들이 세상의 영향으로 변질되며 이방 여자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기까지 했다. 그러나 성벽재건에 동참한 자들을 비교해볼 때, 제1차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가계별 17개 자손 가운데 바로스와바핫모압(느 3:11, 25), 지역별 17개 자손 가운데 깃발, 하림, 여리고, 스나아 자손(느 3:2, 3, 7, 11), 6개 자손은 공사에 기꺼이 동참했다. 이 사실은 이들이 후손에게 얼마나 신실하게 신앙을 전수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성벽 재건 후 언약을 갱신하고 인을 치며 민족적인 회개운동을 가졌을 때, 가계별 17개 자손 가운데 14개 자손이 참여하며*, 추가로 12개 자손이 회개운동에 동참했음을 보여준다. 구약 때 스룹바벨 성전은 이상으로만 주어졌던 에스겔 성전의 부분적인 지상 성취였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이후 12지파가 42번 진을 치며 협력했듯이, 12문과 42구역으로 나누어 예루살렘 성벽이 완공되었다. 이 대역사에 동참한 구약 성도들의 족보는 오늘날 마지막 최후 하늘 성전과 견고한 성벽을 건축하는 성도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속사는 교회 운동을 통해서 진행되었으며, 마침내 완전한 교회가 되어 새 예루살렘 성전으로 완성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서 '이미' 시작된 교회 운동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교회의 사역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본서는 오늘날 천국으로 향하는 마지막 귀환을 준비하는 교회에게 영적인 성전과 성벽을 완공하고 신앙전수와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세계를 담은 조선의 정물화 책거리
다할미디어 / 정병모 (지은이) / 2020.04.25
20,000원 ⟶ 18,000원(10% off)

다할미디어소설,일반정병모 (지은이)
'씨름', '서당', '비봉폭포' 등 우리에게 풍속화와 산수화로 잘 알려진 김홍도는 뜻밖에도 서양화법에 익숙한 화가였다. 도화서 서원이었던 그는 민화 책거리에도 빼어났는데, 바로 이 책거리를 서양화법으로 그렸다고 전해진다. 책거리는 조선후기에 발달한 정물화이면서, 유교 이념의 나라 조선이 물질문화를 받아들인 변화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시대의 표상’이기도 했다. 또한 당시, 대항해 시대를 열었던 유럽 제국과의 교류 흔적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그림이기도 하다. 김홍도가 서양화법으로 책가도를 그렸던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 채색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거리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책거리가 탄생하고 성행한 역사적, 사회경제적, 문화적 배경을 다루는 동시에, 젠더적 표현과 우주적인 상상력, 현대적인 표현 기법에 이르기까지, 오늘날까지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책거리 특유의 모더니티를 해부한다. 특히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호소력을 가진 책거리의 놀라운 위상과 세계화 가능성을 짚어냈다.프롤로그_ 우리만 몰랐던 우리의 보물, 책거리 새롭게 보기 01 책과 물건을 그리다_ 책거리의 정의와 특징 02 새로운 물건이 세상을 바꾼다_ 책거리에 나타난 책과 물건에 대한 인식의 변화 03 “이 그림이 우리 것 맞나요?”_ 책거리에 등장하는 중국과 서양 물건들 -- 대항해 시대 ‘북 로드’와 책거리 04 “이것은 책이 아니라 그림일 뿐이다”_ 정조가 어좌 뒤 책가도를 펼친 까닭 05 김홍도가 서양화를 그렸다고?_ 서양화법으로 그린 궁중화 책가도 06 책거리의 매력은 “놀라운 구조적 짜임”_ 책거리의 구성적 아름다움 07 “그 정묘함이 사실과 같았다”_ 책거리의 새로운 전형 마련한 이형록 08 블루 열풍, 19세기 채색화를 달구다_ ‘블루 책거리’가 주는 새로운 감동 09 그 무엇에도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움_ 일본인이 사랑한 ‘불가사의한 조선 민화’ 10 물건이기보다 소박한 삶의 진실을_ 한국적 정물화의 탄생 11 욕망에 색을 입히다_ 수묵화의 고상함보다 채색화의 화려함으로 12 행복, 다산 그리고 출세를 꿈꾸며_ 길상의 장식화로 변신한 책거리 -- ‘필통사회’는 출세를 꿈꿨다 13 취미, 그리고 삶의 미술_ 조선의 ‘호기심의 방’ 엿보기 14 조선의 여인, 수박에 칼날을 꽂다_ 책거리에 나타난 여성의 서재 15 책거리가 양자역학을 만날 때_ 책거리와 다른 장르의 콜라보 효과 16 민화 책거리에는 모더니티가 빛난다_ 민화에 나타난 파격과 상상력의 힘 -- 구한말 사진 속 ‘길상’의 책거리 17 스님의 가사장삼도 서가처럼_ 불화와 초상화에 미친 책거리 열풍 18 기명절지는 왜 중국풍으로 돌아갔나_ 책거리와 기명절지, 닮은 점과 다른 점 19 한 땀 한 땀 피어나는 부드러운 아름다움_ 자수 책거리만의 색다른 표현 20 신화에서 욕망으로, 불꽃같은 서재 실험_ 홍경택의 현대 책거리 세계 에필로그_ 책거리의 세계화를 꿈꾸며 책가도에 나타난 기물·가구·식물 미주 우리만 몰랐던 우리의 보물, 책거리 새롭게 보기 책거리는 단순한 조선시대의 문화유산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릴만한 한국의 문화유산이다. 우리는 그동안 이 존재를 몰랐거나 과소평가했지만, 최근에는 여러 전시회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책거리에는 우리의 문화유산으로는 드물게 세계를 향한 열린 사고가 담겨 있고, 구조적인 짜임과 현대적인 조형 등 예술적 성취가 빛난다. 저자는 우리만 모르는 우리의 보물인 한국의 정물화 ‘책거리’가 세계 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날이 머지않아 올 것이라는 전망을 갖고, “민화를 세계로”라는 프로젝트로 이 책을 집필했다. 조선후기에 유행한 정물화, 책거리를 아시나요? 정물화라면 으레 세잔, 고흐, 샤르댕 등 서양의 화가를 떠올린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도 놀라운 정물화가 있었다. 바로 책거리다. 서양의 정물화처럼 일상적인 물건이나 꽃을 그린 것이 아니라, 책으로 특화된 정물화다. 세계 각국의 정물화 가운데 명칭에 ‘책’이란 키워드가 들어있는 것은 조선의 책거리가 유일하다. 서양의 정물화는 꽃, 과일, 음식, 가정용품, 가구 등을 그린 것이지만, 책거리에는 책을 비롯하여 도자기, 청동기, 꽃, 과일, 기물, 옷 등이 등장한다. 한마디로 책과 물건을 그린 정물화다. 조선에서는 네덜란드 정물화보다 한 세기 늦은 18세기 후반에 정물화가 성행했다. 20세기 전반까지 200년 남짓 왕부터 백성들까지 폭넓게 책거리를 향유했고, 그 예술세계도 세계 미술계가 주목할 만큼 독특하고 다양하다. 조선후기는 한국회화사에서 전환의 시기다. 금강산도에서 비롯된 진경산수화, 서민의 일상생활을 그린 풍속화가 새롭게 등장했다. 진경산수화는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고, 풍속화는 우리의 평범한 삶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세번째 조선후기를 새롭게 장식한 장르가 책거리다. 이들 장르는 조선전기만 하더라도 거의 존재감이 없었지만, 조선후기에 급부상하여 시대를 이끌었다. 책거리에는 당시에 유행한 물질문화를 화폭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금 전하는 작품 수나 예술세계를 보건대, 책거리는 조선후기 회화를 대표하는 예술로 전혀 손색이 없다. 책거리는 이념의 시대에서 물질문화의 시대로 바뀌는 시대적 변화의 시그널이다 문치국가인 조선시대에 책은 특별한 존재였다. 선비들이 추구한 정신문화의 정화精華다. 세상을 배우고, 세상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다스리는 방편이 책이었다. 하지만 책이 아닌 물건에 대한 조선 선비들의 생각은 매우 부정적이다. ‘완물상지玩物喪志’, 즉 물건에 빠지면 고상한 뜻을 잃는다 하여 꺼렸던 대상이다. 검소함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긴 조선에서는 물건이 사치풍조를 불러일으키는 빌미를 제공한다고 여겼다. '검소는 덕의 공통된 것이고, 사치는 악의 큰 것이다'라는 기치 속에서, 물건의 존재는 한없이 작아질 수밖에 없다. 도덕과 이념으로 무장한 조선시대에 상반된 가치의 책과 물건이 공존한 그림이 출현했으니, 바로 책거리다. 이 그림에 고고한 책과 통속적인 물건이 함께 담겨 있다. 이는 조선후기의 양면성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는 상징적인 풍경이다. 겉으로 보면 정신문화와 물질문화가 조화로워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물질문화가 정신문화에 기대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선후기에 비로소 현실적인 물질문화에 대한 욕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념과 의리만으로는 더 이상 조선의 경제를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궁극적인 행복은 정신 안에 있지만, 물질이 배제된 인간의 행복은 실질적으로 어려운 것이다. 그 현실적 욕망이 응집된 그림이 바로 책거리다. 이 그림은 ‘이념의 시대’에서 ‘물건의 시대’로 옮겨가는 변화의 신호탄이다. 책거리에는 대항해시대 무역품부터 여인의 생활용품까지 담겨져 있다 책거리는 조선후기에 유행한 물질문화의 총화다. 궁중화 책거리에서는 당시 청나라로부터 수입한 화려한 도자기들과 자명종, 회중시계, 안경, 거울, 양금 등 서양의 물건까지 보인다. 이들 물건은 대항해시대의 무역품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도자기는 중국에서 아시아와 유럽에 수출했던 가장 중요한 품목이다. 중국에 전해진 대항해시대의 문물은 중국을 오고가는 사신들과 상인들을 통해서 조선에 전해졌다. 중국의 도자기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 수입돼 유럽 왕족과 귀족들이 ‘도자기방’을 따로 만들 정도로 열풍을 일으켰던 시누아즈리chinoiserie의 대표적인 물건이다. 시누아즈리는 유럽뿐만 아니라 조선에까지 불어 닥친 중국 열풍이다. 자명종, 회중시계, 안경, 거울, 양금 등 서양물건은 대항해시대의 무역품이다. 처음 서양의 선교사나 무역업자들이 중국이나 일본 군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진상한 물건들이었다. 서양의 과학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류계층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도 확산됐다. 책거리뿐만 아니라 조선후기 초상화를 보면 주인공의 주변을 꾸미는 장식에서 이런 서양물건을 발견하게 된다. 조선이 대항해시대 제국들의 직접적인 무역대상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조선의 책거리에 대항해시대의 무역품들이 등장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대항해시대 동방의 가지 끄트머리에 화려하게 핀 아름다운 꽃이 책거리다. 그것에는 장엄한 역사가 있고 다채로운 스토리가 깃들어 있다. 그런 점에서 책거리는 대항해시대와 조선후기의 역사가 담겨 있는, ‘세계를 담은 정물화’인 것이다. 민화 책거리에서는 점차 중국이나 서양의 물건에서 벗어나 조선의 물건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우리의 삶 속에서 우러나는 정서, 감정, 미의식이 표출됐다. 그런 점에서 민화 책거리는 한국적인 정물화로 자리 잡은 것이다. 여기에는 한국적인 취향의 공간이 자리 잡았고, 우주적인 상상력이 펼쳐졌으며, 다른 장르와 조합이 자유롭게 이루어졌고, 파격과 상상력으로 이뤄진 모더니티가 빛났다. 또한 민화 책거리에서는 아얌, 반짇고리, 은장도, 비단신 등 여성의 물건들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여인의 자의식을 표현한 그림까지 등장했다.새로운 물건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 물건은 단순히 물질이 아닌, 문물의 총화다. 청나라의 문물과 근대 서양의 과학문명이 조선 사회에 미친 영향은 컸다.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실용적인 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청나라와 서양의 물건들을 받아들이기에 이르렀다. 성리학의 원리주의적인 이념 만 내세우기에는 세상이 너무 많이 변했다. 어느새 물질에 대한 욕망이 조선시대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런 점에서 책거리는 조선후기에 일어난 획기적인 변화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상징적 은유인 것이다. - 02 ‘새로운 물건이 세상을 바꾼다’ 중에서 정조가 책거리를 내세운 것은 정학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프로퍼갠더다. 그가 사학이라 지칭한 책은 앞서 말한 ‘후세의 병든 글’이다. 정조가 문제를 삼은 천주교 책과 통속적인 책을 금지하는 조처는 결국 신해박해와 문체반정으로 이어졌다. 1791년 이들 조처를 취하기 직전, 정조는 어좌 뒤에 그가 유난히 좋아하는 책거리 병풍을 설치하고 정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초유의 이벤트를 벌였다. 천주교의 전파를 막고, 문학으로 국가를 빛내기 위한 것이었다. 결국,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이교도에게 천주교를 포교하려는 대항해 시대 유럽 제국들의 정책과 무관하지 않다. 정조가 펼친, 세계 유례없는 책정치의 본질이 여기에 있다. - 04 ‘이것은 책이 아니라 그림일 뿐이다’ 중에서 이형록은 책가도에서 공간 운영과 디테일 묘사, 그리고 색채 실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이전의 복잡한 짜임에서 벗어나 우리 취향의 간결하고 넉넉한 공간을 창출했다. 게다가 명문 화원 집안 출신답게 완성도 높은 사실적 묘사에 힘을 실어 임팩트 있는 기법을 구사했다. 아울러 갈색 일색의 바탕색에서 벗어나 녹청색, 암녹색 등 새로운 색채를 실험해 책가도의 다채로운 컬러 세계를 펼쳤다. 이러한 시도는 궁중화 책가도에서 중국적 취향을 지우고 한국적인 감각을 살리려 한 노력으로 읽힌다. - 07 ‘그 정묘함이 사실과 같았다’ 중에서
내 아이를 위한 태교 시편 쓰기 1-3권 세트 (전3권)
해든아침 / 편집부 펴냄 / 2016.03.10
30,000원 ⟶ 27,000원(10% off)

해든아침임신,태교편집부 펴냄
내 아이를 위한 태교 시편 쓰기 세트. 전 권을 깔끔하게 소장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박스세트로 구성했으며, 1장부터 150장까지 어느 한 구절을 생략하거나 요약하지 않고 전부 실어 시편의 감동과 필사의 완성도를 느낄 수 있다. 필사를 하는 동안 산모는 차분해지고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히 움직이는 손과 글을 새기는 마음은 스트레스와 불안이 없도록 해주어 태교에 큰 효과를 줄 것이다.내 아이를 위한 태교 시편 쓰기 1 내 아이를 위한 태교 시편 쓰기 2 내 아이를 위한 태교 시편 쓰기 3매일매일 조금씩 써나가는 시편 내 아이와의 충만한 교감 속에서 감동으로 완성하는 페이지 ■■■ 책소개 시편 필사와 함께 아이와의 만남도 가까워집니다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닌 친숙한 성경 시편을 만나보세요. 알고 보면 나와 참 가까운 시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문장씩 따라 쓰다 보면 나의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밝고 찬란한 순간만이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조용한 깨달음과 참회, 그리고 잔잔한 희망을 태교 시편 쓰기 시리즈가 함께합니다. 《내 아이를 위한 태교 시편 쓰기 세트》는 전 권을 깔끔하게 소장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박스세트로 구성됐으며, 1장부터 150장까지 어느 한 구절을 생략하거나 요약하지 않고 전부 실어 시편의 감동과 필사의 완성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필사를 하는 동안 산모는 차분해지고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히 움직이는 손과 글을 새기는 마음은 스트레스와 불안이 없도록 해주어 태교에 큰 효과를 줍니다. 시편의 각 장을 구분하는 예쁜 꽃과 푸른 잎, 서정적인 풍경, 풍성한 과일 등 아름다운 자연 배경 덕분에 단조로울 수 있는 필사 시간이 시각적으로 즐거워집니다. 임산부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안식을 주며 내실 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애자일 전략
알에이치코리아(RHK) / 대럴 릭비, 사라 엘크, 스티브 베레즈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안희재 (감수) / 2021.06.10
18,000원 ⟶ 16,2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대럴 릭비, 사라 엘크, 스티브 베레즈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안희재 (감수)
최근의 경영 환경이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함이 커지는 상황에서 여러 기업과 조직들이 수익성 재고 등의 이유로 이런 민첩하고 발빠른 혁신으로 내몰리면서 애자일 방식의 도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에서도 애자일 도입을 위한 연구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애자일 전략에 대한 성공 사례 연구와 체계적인 매뉴얼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다른 경영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입 · 적용의 역사가 짧았고, 애자일을 대규모 구조조정, 단순히 짧은 마감기한 등으로 오용하면서 문제가 생겼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애자일 전략》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사인 베인앤드컴퍼니가 애자일에 관한 연구논문, 저널 기사, 기업보고서 등의 메타 연구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애자일 방식을 도입하는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애자일 전략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모든 것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애자일 변환 선도 기업들의 사례는 물론 애자일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적용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현장에서 어떻게 애자일을 적용할 것인지를 단계별 전략으로 제시한다.감수의 글 프롤로그_ 균형 잡힌 애자일 기업으로 나아가기 잘못된 애자일의 오용 | 애자일 전략의 A to Z 1장 애자일 원리, 애자일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애자일은 철학이자 방법론이다 | 조화로운 팀 운영을 위한 기본 요건 2장 애자일 기업을 향한 확장 무엇이 진정한 확장인가? | 애자일팀으로 비전과 전략 수립하기 | 관료주의와 혁신의 효율적 공존 | 어떤 애자일 확장 체계가 적합한가? 3장 얼마나 민첩해질 것인가? 최적 균형점의 스위트스폿 | 최종결과를 지향하는 시스템 구축 | 장애물을 넘어 지속가능한 속도의 결정 4장 애자일 리더십,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 애자일 리더의 출발점 | 목표를 향한 리더십팀의 재구성 | 애자일팀을 고객처럼 응대하라 5장 계획은 유연하게, 실행은 민첩하게 애자일 기업의 기획 | 어디에 얼마나 예산을 투입할 것인가? | 애자일의 핵심 자원, 리뷰 프로세스 6장 애자일 기업의 조직구조와 운영모델 비즈니스 정의에 따른 미래 운영모델 | 테스트, 학습, 확장을 통한 변환 | 인적자원 관리에서 자주 놓치는 요소 7장 애자일 프로세스와 기술 혁신 프로세스와 기술 혁신의 장애물 | 출발점은 언제나 고객 솔루션이다 |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전진 | 기술 혁신, 애자일 소프트웨어의 개발 | 애자일 전쟁의 해법 8장 올바른 애자일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아마존의 애자일 | 성공하는 애자일 변환의 4가지 원칙 부록 주 감사의 말#애자일 전략 #아마존 #스포티파이 #혼돈 없는 애자일 변환 #베인앤드컴퍼니 #애자일 매뉴얼 # 포브스 선정 2020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 베인앤드컴퍼니가 제안하는 균형 있는 애자일 실행의 A to Z 예측 불허의 시대, 성공하는 애자일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혼란 없이 애자일을 도입하기 위한 솔루션 최근 주요한 경영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자일(Agile)’은 2020년 초반 전 세계 경영혁신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변화에 좀 더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변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애자일의 사전적 의미는 ‘날렵한’, ‘민첩한’이다. 경영철학으로서의 애자일은 혁신을 목표로 빠르게 움직이는 자율경영팀에 의존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관료주의적인 방식, 즉 상명하달, 의사결정 권한의 중앙 및 상부 집중 방식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일선의 소규모 팀들이 각각의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시장 등 외부 환경에 좀 더 민첩하고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방식이다. 최근의 경영 환경이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함이 커지는 상황에서 여러 기업과 조직들이 수익성 재고 등의 이유로 이런 민첩하고 발빠른 혁신으로 내몰리면서 애자일 방식의 도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에서도 애자일 도입을 위한 연구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애자일 전략에 대한 성공 사례 연구와 체계적인 매뉴얼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다른 경영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입 · 적용의 역사가 짧았고, 애자일을 대규모 구조조정, 단순히 짧은 마감기한 등으로 오용하면서 문제가 생겼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신간 《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애자일 전략》(원제 : Doing Agile Right)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사인 베인앤드컴퍼니가 애자일에 관한 연구논문, 저널 기사, 기업보고서 등의 메타 연구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애자일 방식을 도입하는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애자일 전략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모든 것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애자일 변환 선도 기업들의 사례는 물론 애자일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적용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현장에서 어떻게 애자일을 적용할 것인지를 단계별 전략으로 제시한다. 세계적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가 아마존, 스포티파이, 3M 등 세계적 애자일 기업에서 찾아낸 애자일 전략 매뉴얼 이 책은 애자일의 장점이나 가치, 효용성을 제시하는 기존의 애자일 관련 도서들과는 근본적인 궤를 달리한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바로 애자일 도입을 위한 단계별 매뉴얼이라는 점이다. 아직까지는 선진적인 사례가 많지 않은 경영방식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저자들은 관련 연구 사례를 총망라했다. 이에 대한 연구 자료 분석의 근거까지 명확하게 제시하여 현재진행형인 애자일 논의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사인 베인앤드컴퍼니에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애자일의 기본 원칙인 가설, 실험, 리뷰라는 프로세스처럼 모든 경우의 수를 헤아려 이 책 한 권으로 집대성하였다. 첫 단계는 애자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내리는 것에서 출발한다. 먼저 가장 많은 실패를 겪는 유형을 살펴보는데, 이는 애자일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관료주의에 대한 무분별한 애자일 적용이다. 두 번째는 관리형 리더들의 한계, 세 번째는 이른바 선도기업이라는 스포티파이 등의 조직구조를 그대로 모방해서 생기는 문제이다. 이들 문제점은 특히 관료주의적인 조직구조가 많은 한국 기업들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나아가 아직까지 제대로 애자일을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본 리더들이 적다는 점을 적시하고, 애자일이 철학이자 방법론으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보여준다.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애자일의 핵심이 애자일팀이라는 점인데, 경영진이 애자일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면 성공이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경영진의 애자일팀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옹호가 어떤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두 번째 단계는 애자일 확장에 관한 논의이다. 이 단계에서는 각 기업에게 스케일드 애자일 프레임워크, 애자일앳스케일, 스포티파이 모델 등 확장 체계를 어떻게 선택하고 적용할 것인지, 궁극적으로 어떤 지향점을 추구해야 하는지 측정하는 지표 등을 공유한다. 애자일팀 확장을 위해 던져야 할 10가지 질문 등은 현장에서 운영(관료주의)과 애자일(혁신)을 어떻게 공존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찾도록 안내한다. 세 번째 단계는 적합한 혁신의 속도를 정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균형’인데 이 단계에서는 우리 조직에 가장 적합한 최적 균형점, 이른바 스위트스폿을 찾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변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얻어야 할 순가치, 즉 최종결과를 근거로 지속가능한 혁신의 속도를 찾는 과정이 매우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네 번째 단계는 리더십팀 구성에 관한 제언이다. 애자일의 성공은 리더십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이 단계에서는 기존의 관리형 리더가 아닌 애자일 방식으로 운영되는 애자일 리더십팀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그 기반이 되는 원칙과 지향점, 운영 부서와 혁신 부서가 각각 적합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애자일 기획, 예산편성, 리뷰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법, 조직관리와 인적관리를 위한 성과평과와 보상체계 구축 방식 등 운영모델, 프로세스와 기술 혁신 등 애자일 도입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하고 구축해야 프로세스에 대한 실무적인 지침들을 제시한다. 각 단계별로 생겨날 수 있는 문제와 최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논점, 현장에서 애자일 방식을 적용하면서 자주 놓치는 문제들까지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방대한 양의 컨설팅 경험이 녹아 있는 덕분에 더 실질적이라는 것이다.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애자일 선도기업 스포티파이와 아마존, 스코틀랜드왕립은행의 사례는 물론이고, 3M, 보쉬, 델 등의 선진적 사례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안배하고 있다. 특히 이 책 전체를 통해 가장 강조하고 있는 고객 중심 가치 추구, 최종결과를 지향하는 시스템,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애자일팀 등을 실현하기 위한 매우 세심한 매뉴얼은 레퍼런스가 부족한 애자일 적용 과제에 있어 구체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제시하는 성공적인 애자일 변환을 위한 4가지 원칙과 세부 목록은 현재 애자일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향후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모든 기업이 한 번쯤 꼭 논의해봐야 할 이슈를 제시해줄 것이다. 애자일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략적 방법을 상세하게 제시해 어떤 조직에서든 직접 애자일을 적용하고 실험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책은 관료주의적인 대기업의 혁신은 물론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애자일 방식과 마인드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매뉴얼이 되어줄 것이다.이제 애자일 운동은 보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며 조화로운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그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우리는 애자일이 혼란을 조장하는 유행이 아니라 가치 있고 현실적인 방식이 되기를 원한다. 우리는 애자일의 사고방식과 방법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훨씬 더 행복해지고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독자들이 5~10년 동안의 애자일 변화를 실망감과 후회가 아닌 자부심과 충족감으로 돌아보기 바란다. 애자일은 그 이후 더욱 확장되었다. 복잡한 족보를 놓고 애자일 실무자들 사이에 열띤 논쟁이 벌어질 때도 있지만, 이 짧은 역사에서 두 가지는 분명하다. 첫째, 애자일의 뿌리와 응용은 IT 분야를 훨씬 넘어선다는 것이다. 애자일은 조직의 여러 다른 요소들과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애자일은 계속해서 확산될 거라는 것이다. 애자일은 관료주의의 손아귀에서 도망치려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 (…) 기업들에게 지금 다른 어떤 것보다 필요한 것은 관료주의와 혁신 사이에서 균형을 회복하는 능력이다. 팀원들은 기존 계획을 고수하는 것보다는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에 더 가치를 둔다. 그들은 단순한 성과물(코드라인이나 신제품 수 등)뿐 아니라 최종결과(성장이나 수익성, 고객충성도 등)까지 직접 책임진다. 애자일팀은 내외부에서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손에 혁신의 책임을 맡기는 것을 가장 이상적으로 본다. 이는 통제와 승인의 단계를 줄여 업무의 속도를 높이고 팀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애자일 접근법은 생각하는 방식과 구체적 방법론의 조합이다. 종종 열성적 지지자들 사이에서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사실 이런 논쟁은 터무니없는 것이다. 머리와 심장 중 생존에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사람은 죽고 만다. 철학으로서의 애자일은 오로지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다. 애자일 전문가들은 모든 업무 활동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으며, 그 업무는 고객의 니즈를 가장 효과적이고 유익하게 충족시키도록 구조화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