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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어린왕자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 탁상달력 (소형)
북엔(BOOK&_) / 북엔 편집부 (지은이)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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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BOOK&_)
취미,실용
북엔 편집부 (지은이)
엄지공주 / 미운 오리 새끼 (책 + CD 1장)
다락원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David O'Flaherty 각색, Bridget Tay / 2012.01.16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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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David O'Flaherty 각색, Bridget Tay
기존에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행복한 명작 읽기] 시리즈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으로, 본격적인 [행복한 명작 읽기] 학습에 앞서 예비 단계에서 활용해도 좋다. [행복한 명작 읽기]는 기초가 약한 영어 초급자나 초, 중, 고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효과적으로 명작들을 읽으며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된 단계별.수준별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이다. Introduction How to Use This Book 이 책, 이렇게 보세요 How to Improve Reading Ability 왕초보를 위한 독해 가이드 [Thumbelina] Before you read Chapter ONE. A Little Girl Is Born 작은 소녀, 태어나다 Comprehension Quiz Chapter TWO. A Lonely Girl Finds a Home 외로운 소녀, 집을 찾다 Comprehension Quiz Chapter THREE. A Little Girl Finds Love 작은 소녀, 사랑을 찾다 Comprehension Quiz [The Ugly Duckling] Before you read Chapter ONE. Why Am I So Ugly? 난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Comprehension Quiz Chapter TWO. Tears of Happiness 기쁨의 눈물 Comprehension Quiz 권말 부록 독해 길잡이 리스닝 길잡이 전문번역영어 독해력은 물론 창의적 사고력까지 키워주는 스토리 북 시리즈 [행복한 명작 읽기 Basic] * 기본 어휘와 기본 문장 구조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설계한 왕초보 용 프로그램 * 친절한 어구.문법 설명, 독해.리스닝 길잡이, 이해력 확인 퀴즈 * 전문 미국인 성우의 생생한 연기로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오디오 CD [행복한 명작 읽기 Basic]은 영어 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널리 알려진 세계 명작들을 전문 집필진이 왕초보 수준에 맞는 250 단어 수준의 어휘와 쉬운 문장 구조로 새롭게 Rewriting했습니다. 또한 문장 해석에 필요한 도움말, 알아두어야 할 어구나 문법 사항 설명, 내용 이해 퀴즈와 독해 길잡이, 리스닝 길잡이, 그리고 리스닝 연습 페이지까지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든, 여럿이 함께든 즐겁고 행복하게 독해 실력과 리스닝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전문 미국 성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더욱 재미있고 실감나는 오디오 CD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행복한 명작 읽기 Basic]은 기존에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행복한 명작 읽기] 시리즈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이므로, 본격적인 [행복한 명작 읽기] 학습에 앞서 예비 단계에서 활용해도 좋습니다. [행복한 명작 읽기]는 기초가 약한 영어 초급자나 초, 중, 고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효과적으로 명작들을 읽으며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된 단계별.수준별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입니다.
1학년 시계 달력
한빛에듀 / 하유정 (지은이), 김희선 (그림) / 2023.01.25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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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유아학습책
하유정 (지은이), 김희선 (그림)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1학년 2학기에 처음 시계 보기가 나온다. 하지만 시계 보기는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시계를 볼 줄 알면 학교생활 적응이 훨씬 수월해져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꼭 필요한 학습이다. 이 책은 유튜브 '어디든학교' 하유정 선생님이 직접 현장에서 가르치고 효과 본 방법을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았으며, 20일이면 시계와 달력 보기를 쉽고 재미있게 깨칠 수 있게 만들었다. 1단 시계 2단 몇 시 3단 재미있게 시계 보기 4단 몇 시 30분 5단 신나게 시계 보기 6단 5분10분15분 7단 5분 단위 8단 즐겁게 시계 보기 9단 1분2분3분 10단 1분 단위 11단 58분59분정각 12단 자신 있게 시계 보기 13단 나의 하루 14단 날짜 15단 요일 16단 1년(1월~12월) 17단 재미있게 달력 보기 18단 찢어진 달력 19단 기념일 20단 시계달력 총정리18년 차 초등 교사인 하유정 선생님이 말합니다. “7살, 8살 우리 아이에게 한글 다음으로 꼭 필요한 공부는?” “바로 ‘시계와 달력 보기’!” 현직 교사가 직접 가르치고 효과 본 방법을 한 권에 고스란히 담은 시계와 달력 보기 책! “선생님, 지금 몇 시예요?”, “이거 몇 시까지 해요?”, “오늘 며칠이에요?”, “오늘 무슨 요일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매일 같이 들을 수 있는 질문입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1학년 2학기에 처음 시계 보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시계 보기는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시계를 볼 줄 알면 학교생활 적응이 훨씬 수월해져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꼭 필요한 학습입니다. 이 책은 유튜브 하유정 선생님이 직접 현장에서 가르치고 효과 본 방법을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았으며, 20일이면 시계와 달력 보기를 쉽고 재미있게 깨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 학교생활로 배우는 시계 보기, 달력 보기 수학은 일상생활 속 상황 맥락에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의 생활과 맞닿아 있는 시계와 달력 보기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계 보기 단원은 의 귀여운 곰지가 아침에 일어나 등교하고, 학교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를 문제로 수록하였습니다. 달력 보기 단원은 개학식, 신체검사, 운동회 등 초등학교 1학년의 1년 학교생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비 초등학생 친구들은 학교생활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고, 초등학생 친구들은 공감하며 배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친근한 책입니다. ★ 체계적인 4단계 학습 - - - 로 개념부터 적용까지 체계적인 4단계 학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현직 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학습 내용을 분석해 시계에 시각을 나타내는 활동을 충분히 익힐 수 있게 넉넉히 구성하였으며, 중간중간에 곰지가 주는 꿀팁을 수록하였습니다. ★ 하루 4쪽, 20일 만에 완성해요!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은 시계와 달력이 포함된 측정 영역입니다. 1, 2, 3이나 하나, 둘, 셋 같은 수 세기를 익힌 친구들도 1시, 2시, 3시나 60진법이 들어간 분 단위까지 읽는 것을 매우 낯설게 느끼고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딱 하루 4쪽씩 20일이면 ‘시계 보기’, ‘달력 보기’를 뗄 수 있게 효율적으로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으로 시계를 정확하게 읽고 시각으로 나타내는 활동을 충분히 하면, 다음 단계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각 읽기와 걸린 시간 구하기도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한 페이지에 날짜를 쓰고 내 사인을 할 수 있으며, 20일을 차근차근히 해내면 자신에게 주는 상장이 있어 더욱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으로 재미있게 배워요! 중간중간마다 페이지가 있어 곰지와 함께 배운 내용을 미로 찾기, 선생님 놀이 등으로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학습이 아닌 즐거운 놀이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 썼다 지웠다 시계달력판 시계와 달력 보기를 마스터하려면 스스로 그려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계는 굉장히 세밀한 움직임을 갖고 있고 달력에는 놀라운 규칙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록으로 썼다 지웠다 시계 달력판을 만들었습니다. 시계달력판에 보드 펜으로 반복해서 그려보며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 시계 보기, 달력 보기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의 초석입니다! 일상생활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시계와 달력 보기를 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장 체험 학습을 가서 체험하기 위해 모일 때, 쉬는 시간이 끝나고 교실로 들어올 때, 친구와 약속 날짜와 시각을 정할 때 등 모든 단체 생활과 약속은 ‘시계 보기’와 ‘달력 보기’를 기준으로 돌아갑니다. 나아가 규칙적인 생활 습관, 활동을 계획하는 데 필요한 시간의 양을 가늠하는 것도 시계 보기와 달려 보기로부터 시작됩니다. 순조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시계 달력 보기를 미루지 마세요. 시계를 잘 볼 줄 알면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뱃속만 비워도 인생 다이어트
상상+모색 / 김진오 (지은이) /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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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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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지은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읽는 책이다.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는 이미 차고 넘친다. 모두들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이 최고라고 말한다. 다 사실이다. 그리고 더욱 사실인 것은 다이어트 방법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점이다. 다이어트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 그리고 다이어트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한 가지가 무엇이냐를 아는 것이다. 첫 번째 키워드는 마인드 세팅이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세우는 작업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래서 내게 다이어트가 왜 필요한지, 다이어트로 인해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등등을 물어야 한다. 이 물음은 다이어트를 통해 인생 역전에 성공한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뱃살이다. 다이어트의 적 요요현상을 극복하려면,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또 탄탄한 몸매에 건강한 마음을 세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뱃살을 극복하는 일이다. 뱃살이 뜻하는 바는 바로 ‘내장지방’이다. 내장에 쌓인 지방을 다양한 방식으로 서서히 줄여 나가면 내장지방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독소를 해결할 수 있다.1부 마인드 스텝 자존감 | 나 자신을 사랑한다면 못 할 일은 없다 비움 | 내려놓을 때 자연스러워진다 감사 | 감사의 마음이라면 모든 건 선물이다 현재 | 과거와 미래를 버리고 지금을 산다 소망 |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 감정이입 |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미래를 만든다 단독자 | 변화의 첫걸음, 홀로서기 중심 잡기 | 독서와 명상, 그리고 자발적 고독 시간 관리 | 하루 10분의 힘 의지 | 단단한 한 문장으로 헬스보이가 되자 2부 바디 텐션 내장지방 | 뱃살의 원흉, 만병의 근원 숙변 | 세포의 소화기능을 활성화한다 식이요법 | 진정한 바디 텐션은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 징조 | 내 몸은 끊임없이 나에게 말을 건다 건강의 5대 요소 | 내장지방, 디톡스, 단식, 효소 그리고 림프 3대 결핍 | 자주 마시고, 잘 자고, 사랑하고 근육률 | 내장지방 관리 과정 힙 | 건강의 버팀목 섹시한 엉덩이 3부 푸드 밸런스 현미 | 흰 쌀밥이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당분 |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자 커피 | 아메리카노는 디카페인으로 육류 | 채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삶고 싸서 먹는다 술 |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생채소 | 힘을 만드는 생생한 음식 하루 단식 | 단식 후 천천히 맛을 음미해 보자 보조식품 | 자연식품보다 건강한 보조식품은 없다 발효홍삼 | 식품 중 가장 강력한 약효 다이어트 식단 | 생채식, 근본식, 보양식 해독 주스 | 나만의 해독 주스 손쉽게 만들기 나만의 건강프로그램 만들기 요요의 주범, 뱃살만 잡아라! 사뿐하게 하루를 들어 올리자. 짱짱한 아침을 즐기자. 불확실한 시대를 견디는 힘. 오로지 내 몸의 힘의 확실함. 후회 없는 다이어트를 위한 마인드 워밍업! 뱃속만 비워도 다이어트의 반은 성공한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읽어야 할 다이어트 필독서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반 정도 성공한 다이어트가 있다. <뱃속만 비워도 인생 다이어트>를 읽고 다이어트의 핵심 키워드 두 개를 이해한다면 이미 다이어트의 반은 성공한 것이다. 이 책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읽는 책이다. 세상에 그 많은 다이어트들.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는 이미 차고 넘친다. 모두들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이 최고라고 말한다. 다 사실이다. 그리고 더욱 사실인 것은 다이어트 방법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점이다. 다이어트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 그리고 다이어트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한 가지가 무엇이냐를 아는 것이다. 그것을 이해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든 성공할 수 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마인드 세팅이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세우는 작업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래서 내게 다이어트가 왜 필요한지, 다이어트로 인해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등등을 물어야 한다. 이 물음은 다이어트를 통해 인생 역전에 성공한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뱃살이다. 다이어트의 적 요요현상을 극복하려면,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또 탄탄한 몸매에 건강한 마음을 세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뱃살을 극복하는 일이다. 뱃살이 뜻하는 바는 바로 ‘내장지방’이다. 내장에 쌓인 지방을 다양한 방식으로 서서히 줄여 나가면 내장지방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독소를 해결할 수 있다. 이 독소는 몸과 마음에 동시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다이어트 실패의 핵심 요소이다. 뱃살 관리를 통해 독소를 제거하면, 몸과 마음에 흐르는 에너지를 활성화한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몸과 마음의 에너지 활성화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키워드 ‘마인드 세팅’, ‘내장지방’ 요요의 주범, 뱃살_내장지방만 잡아라! 거울을 보다가 혹은 꽉 끼는 청바지를 입다가 문득 ‘살을 빼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망설이지 말자. 그때가 바로 인생 역전의 기회다. 체중이 부는 건 한 순간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마음이 몸을 놓는 순간 살은 순식간에 불어난다. 일단 몸을 놓아버린 마음은 쉽게 그 상황을 돌이키려 하지 않는다. 너무 편해져버린 마음이든, 깊은 상처를 입은 마음이든 몸을 그냥 방치한다. 그리고 ‘너무 바빠.’라든가 ‘될 대로 되라지.’라든가 ‘귀찮아.’라든가 이유를 가져다붙인다. 한계에 다다르면 그 제서야 몸이 마음에 말을 건다. ‘이건 아니잖아?’, ‘이대로 그냥 살 거야?’, ‘고작 이게 너야?’그러다가 결국 한계를 넘어서면서 비명을 지른다. “살려줘!”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이다. 단단한 마음과 함께하지 않는다면 결코 원하는 몸을 가질 수 없다. 마음을 다잡지 않고 살만 뺀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겪게 되고, 결국엔 다시 과거의 악몽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인생 다이어트는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다. 다이어트에서 또 하나 중요한 건 뱃살, 즉 내장지방이다. 요요현상의 주범이며, 건강의 가장 큰 적인 ‘내장지방’에서 비롯한 뱃살은 단순한 다이어트로는 관리하기 힘들다. 반면에 뱃살, 즉 내장지방을 관리할 수 있다면 다이어트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물이 된다. 자, 이제 뱃살을 잡으러 가자. 망설일 필요 없다. 어제도 했던 일인냥 그냥 오늘도 해버린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자. 다이어트의 목표는 S라인도 식스팩도 아니다. 건강한 몸과 자신감 넘치는 마음을 얻는 것이다.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은 운동법이나 식이요법이 아니라 바로 ‘마음’과 ‘뱃살’이다. 어떤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담았다. 그리고 다이어트에서 ‘뱃살’을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다. 다이어트의 절반은 뱃살 즉, 내장지방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잡느냐에 달려있다.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의 다이어트를 위해선 반드시 내장지방을 잡아야 한다. 뱃살, 즉 내장지방을 잡는다면 그 위에 매력적인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를 얹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다이어트 성공 이후 나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뱃속을 비운 후 더 이상 외롭거나 마음에 기운이 빠지는 일이 없어졌다. 단단한 마음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였고, 가벼워진 몸은 오히려 덤에 가까웠다. 새로운 목표도 생겼다. 내 꿈은 원하는 일이 하나 둘 성취되는 것을 목격하는 일과 행복한 몸만들기에 성공한 내 경험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되었다. 1장 마인드 스텝(Mind Step)은 다이어트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되살려 버무렸다. 2장 바디 텐션(Body Tension)은 몸의 긴장감과 균형을 만들기 위해 신경 써야 할, 뱃살, 내장지방, 근육률 등을 다룬다. 3장 푸드 밸런스(Food Balance)는 건강을 되찾는 균형 잡힌 음식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모든 일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면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으며,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사랑하지 못한다는 내용은 자기계발서에 자주 등장하는 어쩌면 식상해진 문구이다. 말로서만 알고 있었는데, 나는 그 문장을 뼈아픈 경험을 통해서 그 본뜻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마음이 상처투성이고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자기 사랑이 부족해서다. 자신을 잘 돌보고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상처도 잘 극복한다. 가장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바로 내 몸을 바꾸는 것이다. 하루하루 스스로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자존감을 회복하는 출발점으로 손색이 없다. 어려운 일이 아니다.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이 책을 읽는 순간 변화는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그것을 이겨 낼 신념을 지니면서 동시에 비관적인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지속가능한 희망의 공식이다. 희망을 품되 기대를 품지는 말 것!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좋지 않으면 일단은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미움도, 원망도 분노도 일단 모두 내려놓을 수 있다면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게 되면 그때부터 진정한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나 자신에게 소외 받던 ‘나’를 발견하게 되면 ‘모든 것이 이제 잘 될 거야’라고 한마디 해 주어라. 나 자신과 서로 포옹하고 눈물이 쏟아질 수도 있다. 그냥 실컷 울게 놓아두라. 마음을 다 비우게 놓아두라.너의 가슴을 그 가슴 자신에게 돌려주어라.일생 동안 너를 사랑한 그 낯선 이에게 다른 누군가를 찾느라 네가 외면했던 너 자신에게데렉 월컷이제 남들이 뭐라고 하던 손가락질을 하던 나 자신을 위해 나를 가꾸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 보자. 분명 새로운 길이 열리고 인생이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뱃속만 비워도 인생 다이어트
뚝딱! 한자부수 214 2
글로연 / 이희원 (지은이), 간분선, 김윤주 (그림), 박성규 (감수)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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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연
외국어,한자
이희원 (지은이), 간분선, 김윤주 (그림), 박성규 (감수)
전 3권과 워크북으로 이루어진 <뚝딱! 한자부수 214> 시리즈는 한자학습에 꼭 필요한 부수를 만화 + 옛이야기로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주고 있다. 만화라는 형식이 그저 재미만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 하나하나의 생김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두 주인공과 함께 떠나는 옛이야기 여행을 통해 한자부수와 부수 활용한자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히면서 우리 옛이야기에 담긴 감동과 슬기, 해학을 더불어 알게 되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제1편 - 효녀 금순이: , , 曰, 土, 士, 音 제2편 저승빚: , , 漁, 尸, 瓦, 八 제3편 - 양서방의 재치: 羽, 飛, 竹, 月, 長, 衣(), 文 제4편 방귀마을: (), , 行, 比, 豕, 舌, 刀(), 酉 제5편 - 슬기로운 재판관: 韋, 谷, 穴, 見, 口, 革 제6편 - 독사의 보답: 片, 川, 鹿, , 血, , 戈 제7편 - 진정한 우정: , 車, 戶, 頁, 父 제8편 - 고려장 이야기: , , 耳, , 鳥, 한자부수를 익히는 것은 한자학습의 가장 쉽고 빠른 길입니다. 부수(部首)란 옥편에서 한자를 찾는데 길잡이가 되는 글자로써, 한글의 자모음이나 영어의 알파벳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수를 알고 한자를 본다면 그 한자의 뿌리를 알고 만나는 것과 같아서 한자가 가진 뜻이나 음이 훨씬 쉽게 머리에 남게 됩니다. 더구나 부수의 의미와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알게 된다면 처음 보는 한자라 할지라도 그 뜻과 음을 유추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전 3권과 워크북으로 이루어진 <뚝딱! 한자부수 214> 시리즈는 한자학습에 꼭 필요한 부수를 만화 + 옛이야기로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만화라는 형식이 그저 재미만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 하나하나의 생김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두 주인공과 함께 떠나는 옛이야기 여행을 통해 한자부수와 부수 활용한자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히면서 우리 옛이야기에 담긴 감동과 슬기, 해학을 더불어 알게 되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을 파는 동물원
주니어김영사 / 야마다 유카 지음, 고향옥 옮김, 송선범 그림 / 2013.01.16
9,000원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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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야마다 유카 지음, 고향옥 옮김, 송선범 그림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시리즈 26권. 엄마 아빠와 함께 동물원에 온 마나는 늘 싸우기만 하는 엄마 아빠를 보는 게 슬프고 싫어서 스스로 미아가 되어 버렸다. 결혼한 지 50년이 된 노부부는 아주 오랜만에 동물원에 왔지만 자신들에게 아이가 없는 것이 너무 슬프다. 그리고 사육사 이노우에는 어렸을 적 와 본 동물원이 좋아 사육사가 되었지만 새끼 하마를 어미에게서 떼어 내 다른 동물원에 보내야 하는 게 너무 괴롭다. 마나는 엄마 하마 곁을 떠나야 하는 아기 하마 모모를 보면서 자신도 그렇게 되면 너무 슬플 거라는 생각을 한다. 또 할머니는 아이가 없지만 자신은 늘 부부 사이가 좋았음을 깨닫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마나의 엄마와 아빠는 서로 좋은 엄마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음을 깨닫고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데….동물원에서 보내는 인사 / 동물원 문을 열 시간 / 하마 엉덩이 / 하마의 아빠 / 더워 보이는 흰곰 / 엄마 하마와 아기 하마 / 코끼리와 함께 도시락을 / 하마는 왜 말을 하지 않을까 / 캥거루의 배주머니 / 하마와 헤엄치다 / 히,퍼, 파,터, 머, 스 / 작은 하마들 / 이제 곧 문을 닫을 시간 / 흰곰도 하마도 모두 좋아 / 그 뒤로……늘 싸우기만 하는 엄마 아빠를 보는 게 싫어서 스스로 미아가 되어 버린 마나! 서로를 미워하기만 하는 마나의 엄마 아빠! 결혼한 뒤 자식이 없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어렸을 때 꿈이었던 사육사가 되었지만 동물을 가두어 놓는 동물원이 싫어진 사육사! 이들은 ‘행복을 파는 동물원’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 등장인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들려주는 내 마음속에 있는 ‘행복’을 발견하는 법! 부모님과 함께 어딘가로 나들이를 간다면 아이들은 보통 신 나서 기분이 들뜬다. 그런 기분은 어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이와 함께 혹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어딘가에 간다는 것은 왠지 모르게 즐거운 일이다. 그런데 《행복을 파는 동물원》의 주인공들은 가족과 함께한 동물원 나들이가 절대 즐겁지 않다. 동물원에 온 사람들이 모두 즐거워하고 있을 때 이 동화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생각하며 슬퍼한다. 그래서 이들은 모두 슬프고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열 살짜리 소녀 마나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동물원에 왔다. 그런데 여느 아이들처럼 즐겁지가 않다. 마나의 엄마 아빠는 늘 싸우기만 하기 때문이다. 동물원에 오는 날마저도 마나의 엄마 아빠는 아침부터 싸웠고, 마나는 그런 엄마 아빠를 보는 게 슬프다. 부모의 문제는 어린 마나에게 상처가 되고, 마나는 이 상처를 고스란히 끌어안고 있다. 그리고 결혼한 지 50년이 지났지만 아이가 없는 노부부는 오랜만에 동물원에 오긴 했지만 아이를 데리고 놀러 온 다른 부모들을 보는 일이 괴롭다. 또 마나를 데리고 동물원에 온 마나의 부모는 서로에게 좀체 마음을 열지 않는다. 동물원에서 일하는 사육사 이노우에, 그는 어릴 적에 가본 동물원이 너무 좋아 동물을 돌보는 사육사가 되었다. 그런데 자신이 돌보는 하마가 낳은 새끼를 머지않아 다른 동물원에 보내야 하는 문제로 괴로워한다. 이 일 때문에 이노우에는 자신의 직업이 싫어지고, 동물을 가두어 놓는 동물원이 싫어진다. 《행복을 파는 동물원》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모두가 주인공이다. 동물원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대상을 보고 있지만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들의 중심에는 엄마 하마 ‘우메’와, 아기 하마 ‘모모’가 있다. 엄마 하마 우메는 새끼를 곧 다른 동물원에 보내야 한다. 우메와 모모는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서로를 찾는 애틋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보며 마나는 자신의 부모도 우메처럼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사육사 이노우에는 우메가 이 동물원에 오게 된 것도 다른 동물원에서 우메를 보내 주었기에 가능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모모가 가게 될 동물원의 사육사도 자신처럼 진심으로 모모를 돌보아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또 노부부는 아이가 없는 것은 몹시 슬픈 일이지만 자신들은 결혼 생활 50년 동안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을 깨닫는다. 그런 뒤에는 아이와 함께 놀러온 가족들이 정말 사랑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서로를 좀체 이해하려 들지 않던 마나의 부모는 잃어버린 마나를 찾으러 다니면서 서로의 진심을 느끼게 된다. 이들은 동물원에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자연스럽게 아픈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알아차린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가족과 관계하는 법, 상대를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상처를 통해 상대방의 상처를 들여다볼 줄도 알게 되며 고민을 극복하고 성장하게 된다. 오늘, 엄마와 아빠는 아침부터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이번에는 코끼리를 보러 가자.”“괜찮니? 배고프지 않아?”이렇게 마나에게 따로따로 말을 했어요.그러고는 마나에게 엉덩이를 보이며 엄마 아빠는 성큼성큼 걸어가 버렸어요.마나는 코끼리도 기린도 사자도 고릴라도 독수리도 펭귄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그 앞을 지나가면서 줄곧 엄마와 아빠의 엉덩이만 보았으니까요. 하지만 하마 우리 앞에 왔을 때, 마나는 엄마 아빠의 엉덩이를 더는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 아빠는 마나가 걸음을 멈춘 것도 모른 채 뚜벅뚜벅 걸어가 버렸어요. 마나는 따라가지 않고 저만치 멀어지는 엄마 아빠를 보고만 있었어요.마나는 스스로 미아가 된 거예요 우리 밖에서 보면 우리 안에는 동물만 있는 게 아니었다. 사람도 있었다.우리 안의 사람들은 청소도 하고 동물에게 먹을 것도 주었다. 나는 나중에야 그 사람들이 동물원에서 일하는 사육사라는 것을 알았다.나도 우리 안에서 동물을 보고, 일을 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동물에 대해서 많이 공부했고 드디어 나는 사육사가 되었다.처음 사육사가 되었을 때에는 우리 안에서 동물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이 일을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하지만 지금은 동물원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동물들을 슬프게 하는 동물원이 싫어졌기 때문이다.
이야기 교과서 인물 시리즈 세트 (전10권)
시공주니어 / 이재승 외 지음, 이고은 외 그림 /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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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인물,위인
이재승 외 지음, 이고은 외 그림
시공주니어의 <이야기 교과서 인물> 시리즈 10권으로 구성된 세트이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기획 · 집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재승 교수가 기획하고, 현직 초등 교사들이 직접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 이야기를 선보인다. 아이들 곁에서 살아 숨 쉬며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 이야기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인물의 삶을 객관적이면서도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소개해, 학교 공부, 특히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은 물론 삶의 지혜까지 얻을 수 있다. 화려한 업적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인물이 가진 성품을 보여 주는 일화를 통해서 오늘날의 아이들이 배워야 할 점 위주로 글을 구성했다. 아이들이 인물을 자신과는 동떨어진 위대한 사람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인물들의 삶을 온전히 느끼며 본받을 점을 스스로 깨달아 삶의 진정한 방향을 찾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소통, 융합, 혁신의 지도자 세종 대왕 전 세계적으로 과학성을 인정받는 우리글, 한글을 창제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긴 세종 대왕. 세종 대왕은 과연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인품은 어떠했고 업적을 남기기 위한 과정과 삶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정한 용기와 불굴의 의지를 가진 영웅 이순신 뛰어난 용기와 지혜로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이자 뛰어난 전략가였던 이순신 장군. 꿈을 향한 끈질긴 노력과 나라와 민족을 향한 충성심, 가족과 동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등, 전쟁 영웅이라는 화려한 이름 뒤에 숨겨진 이순신의 면모를 알아본다. 노력으로 운명을 개척한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 장영실은 노비라는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고 수많은 과학 발명품을 남겨 조선의 천재 과학자로 불린다.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여 최고의 과학자가 된 장영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삶을 살아갔는지 살펴보고, 장영실의 삶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생명과 자연을 사랑한 예술가 신사임당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예술가이자 자녀들을 훌륭하게 길러 낸 어머니이기도 한 신사임당. 늘 공부하는 자세와 효를 다하는 모습으로 자녀들에게 먼저 본을 보인 어머니로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이룬 예술가로서 신사임당의 삶을 들여다본다. 공부와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준 학자 이이 조선 시대의 뛰어난 성리학자이자 정치가인 이이. 나라와 백성을 위했던 정치가로서의 삶, 뛰어난 학자로서 남긴 학문 세계, 공명정대하게 사람을 대했던 마음 등 이이가 우리에게 남겨 준 올바른 삶과 공부의 자세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조국의 독립과 세계 평화를 꿈꾼 영웅 안중근 평생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바친 독립투사이자 교육자, 그리고 평화의 사도였던 안중근.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학교를 세우고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의병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의연히 죽음을 맞기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쉬지 않고 싸웠던 안중근의 삶과 교훈을 되짚어 본다. 신분과 관습에 맞서 집념으로 우뚝 선 의학자 허준 허준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의학자이며, 뛰어난 의학 서적인 《동의보감》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서자 출신으로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상의 관습에 맞서며 조선의 의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평생을 노력한 허준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진정한 용기와 굳은 의지를 가진 영웅 광개토 대왕 광개토 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복 군주로, 드넓은 영토를 개척한 왕이었다. 광개토 대왕의 이러한 업적은 그의 아들 장수왕이 세운 광개토 대왕릉비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광개토 대왕이 영토를 넓히며 고구려의 힘을 보여 주고 우리 민족의 기상을 떨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앞선 생각으로 백성 사랑을 실천한 학자 정약용 조선 후기 활발하게 연구된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 정약용은 시대를 앞서간 개혁 정신으로 백성을 위하는 나라, 백성이 잘 사는 나라를 꿈꾸었다. 특유의 영특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정신,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연구하고 많은 저서를 남긴 정약용의 삶을 따라가 본다. 삶의 참뜻을 깨닫고 실천한 참된 스승 이황 퇴계 이황은 조선을 대표하는 성리학자로, 매일 자신을 돌아보면서 평생공부에 임하고 제자들을 가르쳤다. 평생 공부를 하면서 학문을 연구하고, 매화와 같이 깨끗한 삶을 살았던 진정한 학자, 이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초등 교육 전문가들이 제대로 만든 인물 이야기 <이야기 교과서 인물> 시리즈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역사 인물을 선정하여 인물의 삶을 풍부하게 조명하고 감동적으로 소개합니다.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은 물론 삶의 지혜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인물 시리즈, <이야기 교과서 인물>이 출간되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기획 · 집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재승 교수가 기획하고, 현직 초등 교사들이 직접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 이야기를 선보인다. 오늘날의 아이들 곁에서 살아 숨 쉬며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 이야기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인물의 삶을 객관적이면서도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소개한 시리즈이다. ▲ <이야기 교과서 인물> 시리즈의 특징 1.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인물과의 만남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 중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교과서 속에서는 짧게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소개하여, 학교 공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2.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인물 탐구 상상으로 꾸며 낸 이야기가 아니라 객관적인 역사 자료에 근거하여 인물을 사실적으로 조명하였다. 또한 ‘역사 한 고개’라는 코너를 두어 인물과 관련된 역사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였다. 교과 공부, 특히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3. 초등 국어 교과서 책임자 이재승 교수와 현직 초등 교사의 기획 · 집필 현재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기획, 집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재승 교수 및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기획하였으며, 직접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과서를 만들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들의 손에서 나온 책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4. 인물의 업적보다는 배워야 할 점을 소개한 구성 화려한 업적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인물이 가진 성품을 보여 주는 일화를 통해서 오늘날의 아이들이 배워야 할 점 위주로 글을 구성하였다. 아이들이 인물을 자신과는 동떨어진 위대한 사람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인물들의 삶을 온전히 느끼며 본받을 점을 스스로 깨달아 삶의 진정한 방향을 찾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5. 인물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유적 정보와 가상 인터뷰 책의 도입 부분에는 인물과 관련된 유적지를 찾아가는 코너를 두어, 인물과 관련된 유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학습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하였다. 또한 인물과의 가상 인터뷰를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인물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오늘날의 아이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은혜로운 필사성경 : 구약 3 (밑글씨, 야훼 표기)
서울말씀사 / 서울말씀사 편집부 (지은이) / 2019.11.01
13,000
서울말씀사
소설,일반
서울말씀사 편집부 (지은이)
필사성경으로, 판형을 크게 하고, 행간을 넓혀 시력이 안 좋은 분들도 편안하게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단으로 편집하여 여백을 최대로 활용해 책의 부피를 줄였다. 또한 성경 각 권의 서론을 수록하여 각 성경의 저자, 그 책의 기록 목적, 기록 배경, 특징 등을 간략하게나마 먼저 살펴본 후 성경을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시가서 / 욥기 ~ 아가구약성령님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365일! 큰 판형, 넓은 행간, 탁월한 펼침으로 필사에 도움! ☞ 큰 판형, 넓은 행간, 2단으로 시원하게 편집하여 책의 부피를 줄였다. ☞ 펼침이 탁월하여 필사에 도움을 주었다. ☞ 성경 장, 절을 표시하여, 보기 쉽고 쓰기 쉽다. ☞ 밑글이 인쇄되어 있어, 성경 없이 언제나 필사할 수 있다. ☞ 성경 순서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다. ☞ 성경 각 권의 서론을 수록하여 이해를 도왔다. ☞ 성경의 저자 성령님과 함께 성경을 필사하면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은혜로운 365일을 살도록 의도하였다. ▶ 큰 판형, 넓은 행간, 2단 편집으로 책의 부피를 최소화하였다. 판형을 크게 하고, 행간을 넓혀 시력이 안 좋은 분들도 편안하게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단으로 편집하여 여백을 최대로 활용해 책의 부피를 줄였다. ▶ 성경 각 권의 서론을 수록하였다. 성경 각 권의 서론을 수록하여 각 성경의 저자, 그 책의 기록 목적, 기록 배경, 특징 등을 간략하게나마 먼저 살펴본 후 성경을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나의 기도’를 적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성경을 필사하면서 마음에 드는 생각, 성령께서 주시는 메시지, 깨닫는 말씀 등을 ‘나의 기도’로 바꾸어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도록 ‘나의 기도’란을 마련하였다. 말씀과 기도가 어우러져 삶의 열매로 맺혀질 것이다. ▶ 성경 장, 절을 표시하여 필사에 도움을 주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과 같이 장과 절을 표시하여 쉽게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 절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순서대로 필사하지 않고 자유롭게 먼저 쓰고 싶은 부분을 선택하여 필사할 수 있다. 또한 필사를 다 마쳤을 때에도 인쇄된 성경과 같이 잘 정리되어 보일 것이다. ▶ 밑글씨 version은 성경 본문이 인쇄되어 있다. 밑글씨 version은 성경 본문이 흐리게 인쇄되어, 성경 없이 언제든지 필사할 수 있다. 밑글씨를 따라 필사하다 보면 글씨 연습도 되어 필체를 예쁘게 가다듬을 수 있을 것이다. ▶ 성령님과 동행하는 은혜로운 365! ‘성령님과 함께 쓰는’이라는 부제와 같이, 이 책은 성령님을 모시고 그분의 인도에 따라 한 자 한 자 필사할 때 더욱 큰 은혜가 넘칠 것이다. 성경 필사는 단순히 보고 베껴 쓰는 것이 아니다. 한 말씀 한 말씀 내 손으로 말씀을 써 내려가는 가운데 때로는 그분께서 주시는 영감을 붙들고 기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넘치는 은혜와 기쁨으로 찬양하기도 하는 은혜의 과정이다. 내 손 끝으로 써내려가는 말씀이 내 삶에 그대로 적용되고 응답되는 은혜의 과정이 될 것이다.
기탄 수학 A단계 1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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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선생님이 들려 주는 명심 보감 이야기
늘푸른아이들 / 파란마음만들기 엮음, 박은천 그림 / 200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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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아이들
옛이야기
파란마음만들기 엮음, 박은천 그림
우리 반 친구들은 말해요. [선생님이 들려 주는 명심보감 이야기]는 나를 두 번 살리는 한자 이야기라고요. 한자 하나하나를 익히는 재미와 함께 여러 이야기들로 감동을 주기 때문이지요.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이야기, 부모님께 편지 쓰고 싶은 이야기,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이야기들이 이 책 속에는 가득해요. 여러분도 두 번 바이러스에 감염될 준비가 되었나요? -머리말 中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 어린이들의 영원한 고전 속의 이야기 중에서 특히 지금 현실에 필요한 가치와 내용들을 담은 것들을 골라 흥미진진한 동화와 재미나는 그림으로 꾸며 엮었다.황소를 감으로 바꾸어 주세요 우리는 몰라도 하늘이 안다네 춤추는 아내 슬피 우는 어머니 나도 아버지를 버릴까요? 아직도 우리는 친구 왜 그릇을 깼어요 딱 한 번만 물러 주세요 한순간만 참으면 된다네요 절름발이 장수 돈을버리고 간 도둑 큰 칼을 차고 온 손님 새를 잡아라 청년을 업고 냇물을 건넌 노인 가장 멋진 친구를 찾아서 모래로 밧줄을 만들다 부록 [명심보감 들여다 보기]
삐릿삐릿 로봇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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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8장의 만들기판에 10개의 로봇 도안이 그려져 있다. 책에 소개된 만드는 방법을 보고 아빠와 아이가 조립해 볼 수 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10분도 안 걸려 완성할 수 있다. 다 만들어진 장난감으로는 역할 놀이를 해 보자.로봇 10개를 만들수 있어요! _뚝딱뚝딱 로봇 _뮤직 박스 로봇 _척척박사 로봇 _체조 로봇 _핑크 로봇 _깔끔이 로봇 _강아지 로봇 _잠수함 변신 로봇 _드럼 로봇 _무적 용사 로봇 똑딱 뜯어 접고, 끼우고~ 와, 멋진 로봇이 만들어졌어요 8장의 만들기판에 10개의 로봇 도안이 그려져 있어요. 책에 소개된 만드는 방법을 보고 아빠와 아이가 조립해 볼 수 있지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10분도 안 걸려 완성! 다 만들어진 장난감으로는 역할 놀이를 해 보세요. 평면에 그려진 조각을 입체물로 만들면서 공간감과 논리력이 쑥쑥!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평면에 펼쳐진 그림을 입체물로 짜 맞추면서 도형과 공간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어요. 완성된 로봇의 모습을 상상하며 순서대로 조각을 끼워 맞추다 보면 아이의 논리력도 향상되지요. 소근육 운동을 통해 우리 아이 두뇌가 쑥쑥! 똑딱 뜯어내고, 정교하게 끼워 넣으면서 손바닥과 손가락, 팔과 손, 손과 눈의 협응력이 촉진돼요. 아이의 집중력도 향상되어 재미있게 놀면서 두뇌가 쑥쑥 자라납니다. 만들어진 로봇들이 정말 귀여워요 창과 방패를 들고 지구를 지키는 무적 용사 로봇도 있고, 동글동글 안경을 쓴 척척 박사 로봇도 있어요. 신나는 음악을 들려 줄 뮤직 박스 로봇도, 잠수함도 되었다가 로봇도 되었다가~ 멋쟁이 잠수함 변신 로봇도 있답니다. 각각의 로봇들에게 어떤 재주가 있는지 상상하며 이야기를 꾸며 보세요.
어둠, 그리고 우주
찰리북 / 신현서 (지은이), 이현아 (기획)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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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북
그림책
신현서 (지은이), 이현아 (기획)
50대, 나를 응원합니다
지식공감 / 곽해용 (지은이)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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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감
소설,일반
곽해용 (지은이)
열심히 일한 나를 향한 응원가 <50대, 나를 응원합니다>. 꿈/행복/사랑/존재/그리움…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가치 중심으로 엮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수필집이며 테마 하나하나에서 지금까지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오며 자칫 자신감을 잃기 쉬운 50대인 나를 내가 먼저 응원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직 이루지 못한 '꿈 너머 꿈'을 향해 결연히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려는 성장의 의지와 이제부터라도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려는 여유도 찾으려 한다. 흔히 장수들이 그러하듯 무용담으로 허송세월하는 것을 경계하고, 더 이상 휑한 사막 가운데서 길을 잃지 않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저자의 철학이 소소하지만 다양하게 경험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고스란히 담겨있음을 볼 수 있다.프롤로그 | 그리운 내가 나를 응원합니다 1장 꿈/행복/사랑 ‘꿈 너머 꿈’을 향하여 내 마음속의 어린왕자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억압된 감정, 이제는 품어주자 나를 먼저 응원한다 이양역지(以羊易之)의 만남 준우승 그 이상의 의미 페르소나 인생, 단순하게 살아가기 행복 리스트가 주는 행복의 재발견 힘들수록 “Back to the Basic!” 밥 묵었나? 타지마할, 그 영원한 사랑 이야기 2장 존재/그리움/자유 내 존재 이유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러너스 하이와 마이 웨이 돌아보니 그리움 번아웃 증후군과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방법 슬기로운 자유 생활 인생길도 하산하는 즐거움처럼 떠난 뒷자리가 아름다워야 하루를 행복하려면 목욕을 하라 나이 듦과 늙어감 마지막 당부 SNS,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 여행이 좋은 또 다른 이유 3장 정직/성공/용기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다 목민심서와 청탁금지법 그대는 성공을 위한 ‘그릿’이 있는가? 왜 고개 숙이나? 급행과 일반행 삼국지 영웅들처럼 이젠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 때 그건 님 생각이고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나만의 강점을 활용하자 남들은 나의 자랑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술친구는 술 끊으면 사라지고 4장 군대/소통/열정 어언 사십 년 무엇을 하였느냐 인생은 한 편의 영화와 한 권의 책으로부터 진급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자 갑돌이와 갑순이 부부 같은 장교와 부사관 어리버리하게 시작한 결혼생활 이유 없습니다! 군대식 목표달성 방법 영국의 획득제도에서 얻는 교훈 제주의 바다, 세계 평화를 품다! 112로 짜장면 주문에 대처하는 경찰관처럼 프랑스 생시르 육사에서 미래를 발견하다 이제는 컬처 밀리터리 5장 국회/책임/성장 가을이 지나가는 국회에서 90년대생과 60년대생 겸손한 국회의원 눈부시게 아름다운 어느 봄날에 매미가 울어대는 동안에도 변화만이 유일한 상수다 사막에서도 물을 만들어 먹는 ‘거저리’처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어쩌다 어른이 된 어른들 비인부전 부재승덕(非人不傳 不才勝德) 펜타곤은 의회를 어떻게 설득하고 있을까? 다양한 의회마다 고유한 독창성이 있다내가 나를 응원한다 2020년 총선에서도 약 20%로 유권자 수가 가장 많았던 50대는 우리 사회에서 매우 활발하게 일하고 있는 계층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녀 교육과 결혼, 부모의 부양, 직장 내 역할 등으로 한시라도 쉴 틈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다. 저자 또한 군대와 국회사무처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다시 인생 3막을 준비하면서 오직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들을 그리워하면서 또 다가올 다른 시간들에 대해서는 두 번 다시 똑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 한다.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랑하는 아들딸,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 내 생명 조국을 위해 복무 중인 전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지나온 인생 2막을 똑같이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과 아직 공직사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들에게 그동안 켜켜이 쌓여있는 저자의 스토리텔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인생의 황금기 같은 50대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내해야 하는 어깨가 무거운 위치이다. 저자 곽해용은 이러한 50대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끊임없는 자아성찰과 일상에 대한 관찰과 사색을 통해 아직도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욜드(young old) 세대의 등장이 새로운 사회질서를 변화하는 것을 반영하듯이 저자 또한 40여 년간 오직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들을 그리워하면서 또 다가올 다른 시간들에 대해서는 두 번 다시 똑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 한다. 직책의 고하를 막론하고 꿈, 책임, 사랑, 존중, 행복, 자유, 정직, 용기, 소통, 열정 등 희망적인 가치관으로 최선을 다하다보면 누구나 최고가 아니더라도 차선의 열매를 얻을 수 있음을 이 책에서 일깨워 준다. 수필집의 테마 하나하나에 저자의 철학적 사유가 묻어 있고, 남다른 경험을 통해 축적된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다. 간결한 문체는 독자들로 하여금 힘찬 활력을 얻게 만들고, 담백한 문장은 무한한 신뢰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여기저기 인용되는 속담과 경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지혜로움을 더해준다. 이 책은 50대에게는 현실적으로 닥치는 좌절이나 갈등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게 하는 활력소 같은 책이 될 것이며, 저자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동시대의 젊은이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도 간접 경험과 이 시대가 주는 희망, 용기를 보여 줄 것이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돌아보니 언제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돌아보니 어디서나 해야 할 일들이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보람보다는 반성이 앞섭니다. 돌아보니 모두 그리움입니다. 시간은 또다시 흘러갑니다. 지난 시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 정도는 가지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어디서나 내 존재의 의미를 찾아 지금껏 그랬듯이 부족하고 모자람은 계속 채울 겁니다. 자신감 넘치는 50대는 아름답습니다. 응원하렵니다. 아직도 마음은 영원한 청춘인 내가 나를 응원합니다.”우리는 꿈을 통해 얻고자 하는 그 행복이란 것이 결코 강도(强度)가 아니라 빈도에 있음에 대부분 공감한다. 꿈이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소확행이니 욜로(YOLO)니 하는 말이 유행하는 이유이다. 어떤 꿈은 오늘 당장 이루어질 수도 있고 어떤 꿈은 평생을 거쳐야 이룰 수가 있다. 아니,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장석주의 이라는 시도 있다. 또 정작 백만장자 꿈을 이루었다고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 로또 당첨자들의 결말이 대부분 행복하지 않은 것처럼 경제적인 부가 행복을 위한 유일한 전제조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무엇이 되겠다는 꿈보다 어떻게 살겠다는 꿈이 오히려 우리를 더 가치 있고 더 행복하게 해줄지도 모르겠다. 퇴직을 하게 되면 퇴직했다는 사실을 가장 실감하게 될 때가 오늘의 할 일을 고민할 때, 오늘이 평일인지 휴일인지 헷갈릴 때, 밥값을 선뜻 내겠다는 말이 안 나올 때, 나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라고 한 연구보고서가 생각난다. 이미 이러한 경험을 한 번 치른 필자로서는 또다시 휑한 사막에서 더 이상 방향감각을 잃고 싶지는 않다. 지속적으로 타이어의 공기를 빼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삶의 의미도 되새겨가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물에 빠졌다고 죽는 것이 아니라 물에서 나오지 못해 죽는다는 말도 있다. 번아웃 증후군 따윈 이젠 두렵지 않다. 아직은 충분히 사막을 건너 가볼 만하다. 어느 조직에 파묻혀 적응하면 좌고우면(左顧右眄)할 여유가 별로 없다. 군에 있을 때는 필자도 오직 군대만 보였다. 그동안 필자가 무심했던 고향 친구들, 함께 했던 전우들에게 조금 더 마음의 표현을 하면서 살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날 필자가 몸담았던 조직은 저 ‘거저리’처럼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눈앞에 닥친 위기대처 능력을 우선적으로 요구했었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련다. 발걸음을 멈추련다. 그리하여 모래사막 위로 아름답게 내리는 석양빛이 가슴으로 스미는 여유가 생긴다면, 조금은 쉼표가 있는 내 인생의 멋진 오후가 되지 않을까?
제직 바로 세우기
크리스천리더 / 신현수 (지은이)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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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리더
소설,일반
신현수 (지은이)
제직으로서 성경적인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사역을 감당하게 하고자 기획된 제직 훈련 교재이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본 교재는 제직의 정체성, 제직의 신앙생활, 제직의 영성, 제직의 리더십, 제직의 기도생활, 제직의 전도생활, 제직의 신앙생활, 이단에 빠지지 않는 신앙생활 등을 성경적으로 살펴보도록 구성되었다.머리말•4 제직 바로 세우기 교재의 특징•6 1과 제직의 정체성, 말꾼이 아닌 일꾼이 되라 2과 제직의 신앙생활, 교회 밖의 신자가 되라 3과 제직의 영성, 삶에 뿌리박은 영성을 키우라 4과 제직의 리더쉽, 사람을 온전히 섬겨라 5과 제직의 기도생활, 은밀하게 골방에서 기도하라 6과 제직의 전도생활, 5분 복음 제시로 승부하라 7과 교회의 갈등, 십자가의 사랑으로 극복하라 8과 평생 이단에 빠지지 않는 참된 신앙 정답 전도에 도움이 되는 성경구절교회성장의 뿌리를 더 깊고 견고하게 하는 제직을 위한 8주 훈련 코스 본 교재는 제직으로서 성경적인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사역을 감당하게 하고자 기획된 제직 훈련 교재이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본 교재는 제직의 정체성, 제직의 신앙생활, 제직의 영성, 제직의 리더십, 제직의 기도생활, 제직의 전도생활, 제직의 신앙생활, 이단에 빠지지 않는 신앙생활 등을 성경적으로 살펴보도록 구성되었다.
또 하나의 나
서영 / 이명순 (지은이)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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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소설,일반
이명순 (지은이)
전반에 흐르고 있는 섬세한 감성이 독자들에게 다가와 대화하거나 속삭이고 있다. 이미지 구현을 통해 선명한 그림을 그려 독자 앞에 시의 밥상을 차려 놓으니, 감상의 맛도 좋고 행복하다. 시는 이렇듯, 선명한 이미지로 시의 밥상을 차려 놓을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 이왕이면 참신한 발상, 즉 낯설게 하기, 새로운 해석을 내놓으면 더 멋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리듬을 살려 낭송할 때 입안에 착착 감기는 시어 배치를 하면 더욱 멋질 것이다. 그러면서도, 읽고 나면 머리에서 등줄기로 훑고 내려가는 감동, 감흥이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1장 상사화 2장 그대 생각이 나면 3장 봄 오는 길전반에 흐르고 있는 섬세한 감성이 독자들에게 다가와 대화하거나 속삭이고 있다. 이미지 구현을 통해 선명한 그림을 그려 독자 앞에 시의 밥상을 차려 놓으니, 감상의 맛도 좋고 행복하다. 시는 이렇듯, 선명한 이미지로 시의 밥상을 차려 놓을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 이왕이면 참신한 발상, 즉 낯설게 하기, 새로운 해석을 내놓으면 더 멋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리듬을 살려 낭송할 때 입안에 착착 감기는 시어 배치를 하면 더욱 멋질 것이다. 그러면서도, 읽고 나면 머리에서 등줄기로 훑고 내려가는 감동, 감흥이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 이명순 시들이 이러한 시의 특질에 가까이 접근해 있고, 또 독자의 감성에 전율을 주고 행복을 안겨 주고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창작하여, 이미지 시를 모아, 참신한 해석의 시를 모아, 그리고 감동을 주는 시를 모아, 제2, 제3 시집을 펴내기를 바란다. -이명순 시인의 첫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 중에서 평론 이명순 시인의 첫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 하루는 그림 그리는 데 필요한 도구를 사러 다니다, 우연히 도자기 재료 도매상점에 들르게 되었다. 온화한 미소를 지은 한 여인이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설명해 주었다. 대화 도중 혹시 시를 써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때 그녀는 미소 지으며, 수줍게 노트 한 권을 내밀었다. 거기에는 낙서들이 사색들과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 낙서들이 오늘 이렇게 그녀를 시인의 길로 들어서게 해주었다. 그 만남 이후 꾸준히 한두 편씩 시를 써서 카톡으로 보내왔고, 나는 그에 대한 시평을 간략히 해주었다. 그게 쌓이다 보니, 어느덧 그녀는 시인이 되어 있었고, 신인문학상을 받아 시인으로 문단에 데뷔하게 되었고, 내친김에 이렇게 시집까지 발간하게 되었다. 이보다 더 멋스런 일이 세상에 또 있을까. 이게 행복한 여생이라는 생각이 드니, 나도 덩달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자, 그러면 이명순 시인의 시 세계로 들어가, 고요히 감상해 보도록 하자. 어머니 젖가슴 같은 씨알 하나 땅속에 묻고 몽달처럼 긴 꽃대 쑥 올려 뜨겁게 탄 가슴 토해내는 꽃술 그리워 애타는 가슴에 꽂힌 사랑 한 지붕 두 살림 그리움이 맺혀 애달픈 사랑가 서글프게 부른다. - [상사화]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상사화와 하나되어 노래하고 있다. 어머니 젖가슴 같은 씨알 하나 땅속에 묻고 기다린다. 어느덧 몽달처럼 긴 꽃대 쑥 올리더니 뜨겁게 탄 가슴을 토해내는 꽃술에 행복해 한다. 하지만, 그리워 애타는 가슴, 거기 꽂힌 사랑 때문에 그리움의 시간이 지속된다. 한 지붕 두 살림을 했던 그 옛 추억이 다가와 애달픈 사랑가를 부르게 하고, 감당 못할 만큼의 무게로 그리움이 맺혀 짓누른다. 기존의 상사화 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접근하고, 묘사해 내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멋진 시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명순 시인, 앞으로의 시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백발이 성성해도 아직은 못다 핀 청춘인데 싹 트며 불러주는 이름에 슬픔이 가슴속 헤집는다 서러움 움켜쥔 속마음 햇볕에 바래어 가고 외로움 토닥이며 걸어가는 길동무가 그립다 찾아오는 이도 없지만 수줍은 미소로 옛 노래 부른다 고운 천에 빨갛게 물들며 목에 갇힌 숨 몰아쉬고 은어의 비늘처럼 은빛 솜털 쭈삣 서고 그리움 삼킨 입술 촉촉이 이슬 적시고 시원한 바람 줄기마다 너울너울 웃음 고이고 세상살이 허무함 달래고 삭히며 사느라 봄이 벌써 저만치 가는 줄도 몰랐구나. - [할미꽃]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할미꽃에 자신을 이입시킨다. 백발이 성성해도 아직은 못다 핀 청춘이 할미꽃이다. 할미꽃은 싹 틀 무렵부터 자신에게 이미 붙여진 꽃이름에 꽤나 불만이다. 슬픔이 가슴속을 헤집을 만큼. 서러움 움켜쥔 속마음마저 햇볕에 빛바래 간다. 때론 외로움 토닥이며 걸어가는 길동무가 그립기도 하다. 찾아오는 이 없는 외딴 구석, 하루는 수줍은 미소로 옛 노래를 부르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 본다. 고운 천에 빨갛게 물들이며, 목에 갇힌 숨 몰아내며, 은빛 솜털 쭈삣 세우며, 그리움 삼킨 입술은 촉촉이 이슬로 적시며, 시원한 밤에 너울너울 웃음 날리며, 허무함은 달래고 삭히며 살다 보니, 봄이 저만치 가는 줄도 모른다. 한적한 곳에 피어 있는 할미꽃과 시적 화자를 동일시 여기면서, 표현해 내는 이미지 시가 독자의 시선을 은은히 사로잡고 있다. 속 비어 시원한 마음 거칠 데 없고 날 때부터 비워내어 더 채울 것도 없다 마디 마디 품은 소리 사랑가로 토해내고 하늘 하늘 춤사위 휘어질 듯 다시 온다 사시사철 푸른 잎 무슨 꽃인들 부러울까 잎사귀에 청정 이슬 받아 살포시 씻은 뒤 새순처럼 청빛 팔랑이며 맑은 대숲에 사랑의 햇살 아낌없이 나눠 준다. - [대나무 1]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대나무 찬가를 부르고 있다. 속 비어 시원한 마음 거칠 데 없어 좋다. 날 때부터 비어 있어 살면서 더 채울 필요도 없다. 마디 마디 품은 소리는 사랑가로 토해내니 좋고, 하늘 하늘 춤사위 휘어질 듯 다가오니 아름답다. 사시사철 푸르니 무슨 꽃인들 부럽겠는가. 이파리에는 청정 이슬 받아 살포시 씻고 새순처럼 청빛 팔랑이며 살아가면서, 이따금 길손들에게 맑은 대숲에 머무른 사랑의 햇살 아낌없이 나눠 주며 살아가는 대나무가 참 좋다. 대나무 예찬, 대숲 예찬이 곧 시적 화자의 내면 고백처럼 들린다. 이런 대나무처럼 살고 싶은 시적 화자, 이런 대나무처럼 살면서 시를 쓰고 싶어하는 시인, 모두 멋스럽고 우아하다. 칠십여 인생살이 술잔에 담으니 붉게 타는 노을 잔 속에 타들어 가고 눈도 노을이고 마음도 노을이련가 주름진 내 남은 인생 중 가장 젊은 날 노을에 곱게 물들어 간다. - [노을에 물든 인생]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인생 노년의 삶을 시로 묘사해 내고 있다. 칠십여 인생살이를 술잔에 담는 배짱, 붉게 타는 노을이 다가와 함께 불태운다. 그때 눈도 마음도 가슴도 노을이 된다. 가만히 내려다보니, 주름진 인생, 앞으로 살아갈 인생, 지금 놓여진 이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이 오늘 바로 지금인 것을 깨닫는다. 그 깨달음도 노을과 함께 불탄다. 이윽고, 노년의 삶도, 지금의 인생도, 노을도 함께 붉게 타고 있다. 무엇보다도 더이상 슬퍼하지 않고, 앞으로 다가오는 인생을 담담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받아들이며 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러면 됐다. 그만하면 됐다. 그 깨달음이 있는 한 실패한 삶이 아니니까. 난 꽃보다 네가 좋아 햇볕에서 일하느라 까맣게 탄 얼굴에 미소 포근한 어머니가 거기 서 있어서 평소에도 항상 너를 생각해 땀방울이 주르르 등 타고 내릴 때도 손 깊숙이 집어 넣어 젖가슴 만지면 너의 따스한 정이 흐르곤 했지 출렁이는 검은 파도는 낮부터 밤까지 꽃이 피었고 젖냄새 나는 잔 속의 그 향은 오래 전부터 포로로 잡혀 버렸지. - [커피 2]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꽃보다 커피가 좋다고 고백한다. 왜 그럴까? 햇볕 아래서 일하느라 까맣게 탄 얼굴, 거기에 미소 포근한 어머니가 서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항상 커피를 생각한다. 왜? 땀방울 주르르 등 타고 내릴 때도 손 깊숙이 집어넣어 젖가슴 만지면 느껴지는 그 따스한 정이 커피 속에는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뒤돌아보면, 출렁이는 검은 파도가 늘 위협했고, 낮부터 밤까지 괴롭혔지만, 젖냄새 나는 잔 속의 그 커피향은 오래 전부터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 주지 않았다. 그런 커피, 그런 커피향이 좋다. 늘 함께하고 싶다. 영원히 친구처럼 같이 가고 싶다. 시적 화자의 커피 찬가는 밤새워 이어질 듯하다. 눈맞춤 인사 끝나면 두툼한 입술의 강 건넌다 뜨거운 잔이 입술 깨물어 검게 익어 간다 눈길 마주치는 그 좁은 사이로 향이 끼어들어 넋두리한다 뜨겁게 잡는 손 안에 머리카락 같은 질긴 파닥거림이 노닌다 발목 붙잡고 스며든 찻잔 속 추억 언제 보아도 깊은 맛 얹는다. - [커피 3]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커피 입장에서 사물을 내려다보고 있다. 눈맞춤 인사를 끝내고 나면 두툼한 입술의 강을 건너야 한다. 뜨거운 잔이 입술 깨물 때는 검게 익어 간다. 눈길 마주치는 그 좁은 사이로 커피향이 끼어들더니 넋두리를 시작한다. 뜨겁게 잡은 손 안에는 머리카락 같은 질긴 파닥거림이 노닐고, 덩달아 발목 붙잡고 스며든 찻잔 속 추억이 슬며시 다가와 깊은 맛을 얹어 놓는다. 언제나 그렇다. 커피 한 잔 마시는 동안, 느낌과 분위기와 향과 맛을 동시에 포착해 내고 있는 솜씨가 놀랍다. 아주 세련되어 있고, 이미지 구현이 자연스러워 감칠맛이 난다. 시의 특질 쪽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 시향과 손잡고 속삭이는 듯하다. 훌륭한 시인의 길을 걸어갈 것 같아, 믿음직스럽고 부럽다. 엄마는 바다다 치맛자락 잡고 어리광부리면 부엌에서는 뭔가 꼭 나온다 염전은 하얀 메밀꽃처럼 흐드러져 반짝반짝 빛난다 비상을 준비하는 독수리 모습 새파란 생금밭은 나비처럼 날아 돌아오고 배가 끌고 온 바다 내음은 짭쪼롬한 맛 깊은 향 품는다 항구 없는 마을에 퍼붓는 물결 굼실굼실 출렁거리는 파도 각자의 집으로 퍼 간다 숙성된 파도가 고향을 잊어 갈 때 옛 향기 담은 추억 깨워 간장 담그고 김칫감도 절여서 날마다 바다의 추억 먹고 살아간다. - [비금도]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엄마에 대한 회상을 시적 형상화로 꾸며 놓고 있다. 어린 시절 엄마 치맛자락을 잡고 어리광부리면 부엌에서 뭔가가 나왔다. 하얀 메밀꽃처럼 흐드러져 반짝이는 염전, 거기서도 비상을 준비하는 독수리가 있다. 새파란 생금밭으로 나비처럼 돌아오는 향수가 있다. 거기엔 배가 끌고 온 바다 내음도 있다. 짭조름한 맛 깊은 향을 품고 있는 내음. 거기 마을 사람들은 출렁거리는 파도를 각자의 집으로 퍼 가지만, 숙성된 파도는 고향을 점차 잊어 간다. 항구 없는 마을에서, 향기 담은 추억 깨워 간장도 담그고 김칫감도 절여서 날마다 바다의 추억을 먹고 살아간다. 고향을 떠나 외지로 떠나 지내면서도 향수에 젖어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아련한 향수로 그려내고 있는 시, 이런 시를 쓰는 이명순 시인이 새삼 소중해 보인다. 방어막 하얗게 겹겹이 쌓아놓고 칼바람 앞세우는 겨울 끝 저만치서 너울너울 바람과 그네 뛰는 버들 아씨 가지마다 고운 연둣빛 물고 서 있다 개나리 노랑빛 밤새워 물어오는 물안개 흐드러지게 핀 들꽃들의 향기 두루 퍼지는 들녘 풀꽃잎 한 잎 두 잎 곱게 접어 그리운 님에게 꽃 편지를 보내면 제비가 답장 물어오겠지 우체통도 꽃인 양 덩달아 단장한다. - [봄 1]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봄을 따스한 눈길로 관찰하고 있다. 방어막 하얗게 겹겹 쌓아놓고 칼바람 앞세우던 겨울을 이겨내고, 저만치서 너울너울 바람과 그네 뛰고 있는 버들, 가지마다 연둣빛 물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개나리 노랑빛은 밤새워 물안개 물어오고 있고, 흐드러지게 핀 들꽃 향기는 들녘 저 멀리까지 두루 퍼지고 있다. 시적 화자는 풀꽃잎 한 잎 한 잎 곱게 접어 그리운 님에게 꽃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소망한다. 부디 제비가 답장 물어오기를. 그러자, 우체통도 꽃인 양 단장하기 시작한다. 동심처럼 아름답게 배경을 이루고 있는 시심, 그 안에서 펼쳐지는 선명한 이미지 구현은 시의 맛과 멋을 한껏 느끼고 즐기게 해준다. 큰 등에 물비늘 반짝반짝 파도가 부서진다 매번 저리 스러져 가도 다시 되온다 출렁이는 물살에 모래들의 속삭임 지난 자리 새들의 발자국으로 지우고 밤새 자장가로 재운다 기다림의 시간은 끝없이 얼룩진 묵은 향만 전한다 갯바위에 부딪혀 부서지고 깨진 아픔을 파도 소리로 토해내어 되살아온 추억 그리며 철썩철썩 사랑 노래 구성지게 부른다. - [바다 1]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바닷가에 서서 파도를 바라보고 있다. 파도의 큰 등에 물비늘이 반짝거리고, 파도는 부서졌다가 다시 되오길 반복한다. 출렁이는 물살에 모래들이 속삭이고, 그 속삭임이 지난 자리는 새들의 발자국으로 지운다. 그리고는 밤새 자장가로 재운다. 기다림의 시간은 얼룩져 묵은 향만 전하지만, 갯바위에 부딪혀 부서지고 깨진 아픔은 파도 소리로 토해내 버린다. 되살아온 추억을 그리며 철썩 철썩 사랑 노래를 구성지게 부르며 지낸다. 바닷가에서 님을 기다리는 시적 화자의 내면과 아픔과 쓸쓸함이 피부로 와 닿아 느껴진다. 그 미묘한 감성도 전해져 울컥 그리움에 휩싸인다. 독자와 공감하고 독자와 어우러지는 감성, 그 감성 속으로 시의 생명력이 꿈틀댈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이다. 주섬주섬 챙겨든 손 꽃물이 들어간다 아지랑이 들로 내려오고 산과 들은 파릇파릇 살이 오른다 아이들이 재잘재잘 나물 캐러 가면 햇살이 어린 손등에 입맞춤해 주며 술래잡기한다 낮잠 자던 개구리 부스스 눈뜨더니 헐떡대며 파닥파닥 뛰어간다 밭고랑에 들꿩 소란스럽게 푸드득 소리 치며 날아오르자 아이들 깜짝 놀라 넘어진다 보랏빛 제비꽃 수줍은 미소 짓고 덩달아 피어나는 들꽃들이 매운 바람에 향기 실어 보낸다 이제 곧 강남 제비도 옛집 찾아오겠지. - [봄 오는 길] 전문 이 시에서의 시적 화자는 봄이 오는 길에 서 있다. 주섬주섬 챙겨든 손에 꽃물이 들어간다. 아마 이 꽃 저 꽃 만져보고 향기 맡아 보고 꽃에 향기에 봄에 취해 있나 보다. 아지랑이가 들로 내려오고 있고, 산과 들은 파릇파릇 살이 오르고 있는 길목,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나물 캐러 가고, 햇살은 아이들의 손등에 입맞춤해 주기도 하고 술래잡기 놀이도 한다. 낮잠 자던 개구리는 부스스 눈뜨자마자 헐떡대며 뛰어가고, 발고랑에 숨어 있던 들꿩은 소란스레 날아오른다. 그 소리에 놀란 아이들이 깜짝 놀라 넘어지고 만다. 보랏빛 제비꽃은 수줍은 미소 짓고 있고, 그 주위에 피어난 들꽃들이 바람에 향기 실어 보내며 즐거워한다. 시적 화자는 눈길을 들어 강남 제비를 찾는다. 이제 곧 옛집을 찾아올 강남제비만 오면 봄맞이 끝, 참으로 한가롭고 정겨운 정경이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걸 시 속에 담아내는 이명순 시인,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아, 행복한 여생을 보내길 기원한다. 지금까지 이명순 시집 속에 담겨 있는 시 몇 편을 독자반응비평으로 감상하며 음미해 보았다. 전반에 흐르고 있는 섬세한 감성이 독자들에게 다가와 대화하거나 속삭이고 있다. 이미지 구현을 통해 선명한 그림을 그려 독자 앞에 시의 밥상을 차려 놓으니, 감상의 맛도 좋고 행복하다. 시는 이렇듯, 선명한 이미지로 시의 밥상을 차려 놓을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 이왕이면 참신한 발상, 즉 낯설게 하기, 새로운 해석을 내놓으면 더 멋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리듬을 살려 낭송할 때 입안에 착착 감기는 시어 배치를 하면 더욱 멋질 것이다. 그러면서도, 읽고 나면 머리에서 등줄기로 훑고 내려가는 감동, 감흥이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 이명순 시들이 이러한 시의 특질에 가까이 접근해 있고, 또 독자의 감성에 전율을 주고 행복을 안겨 주고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창작하여, 이미지 시를 모아, 참신한 해석의 시를 모아, 그리고 감동을 주는 시를 모아, 제2, 제3 시집을 펴내기를 바란다. 이제부터, 행복하고 신나는 여생의 시작, 이게 이명순 시인에게 주어졌으면 좋겠다. 언제든, 어느 곳에서건 시를 쓰고 시를 읊는 성숙하고도 우아한 시인으로 오래 오래 우리 독자들 곁에 남아 주었으면 좋겠다. - 봄맞이로 열린 박덕은 그림 전시회 한켠에서 백목련을 바라보며 한실문예창작 지도 교수 박덕은(전전남대 교수, 문학박사, 시인, 문학평론가, 동화작가, 수필가, 화가)
내 마음은 바다에 있어
북노마드 / 오지영 (지은이)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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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지은이)
오지영의 첫 장편소설 『내 마음은 바다에 있어』는 이야기를 ‘짓는’ 자로 살겠다는 작가의 오래고 절실한 소망의 두 번째 결실이다. 30대 여성 작가, 저마다 쓸쓸함과 서러움을 감내하는 소설 속 다섯 명의 30대 여성. 오지영의 소설은 오늘날 한국문학의 맨 앞자리를 차지하는 ‘여성’ 소설가들의 얼굴과 자연스레 겹친다. 남성 작가들이 역사적인 서사를 갖고 있는 데 반해 여성 작가들은 개인의 경험을 기록하는 의미에 그친다는 성차별적 해석을 노벨문학상 정도는 받아야 해소할 수 있는 척박한 현실에서 소설가로 버텨온 이름‘들’을 일렬로 호명하게 한다.등장인물_ 8 Part 1 여름 지안 · 찬란한 여름, 쓰레기 같은 여름_ 17 새봄 · 아이 같아서_ 33 민 · 내 안의 모든 글자를 만든 사람_ 42 희나 · 내 마음은 고마움이라고?_ 53 Part 2 가을 지안 · 인생에 빨간불이 들어왔다_ 67 새봄 ·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고_ 78 유준_ 84 민 · 우리도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했다_ 91 희나 · 큰 파도가 작은 파도가 될 때까지_ 103 Part 3 겨울 희나 · 산다는 것은 계속해서 이별하는 것_ 119 지안 · 자발적 백수_ 130 새봄 · 준비의 계절_ 141 유준_ 144 다시, 새봄_ 148 다시, 유준_ 153 민 · 우리의 겨울_ 157 준_ 163 Part 4 봄 지안 · 봄은 반드시 온다는 것을_ 173 새봄 · 고여 있어도 괜찮다 말하는 사람_ 187 민 · 밥 먹었어?_ 196 준_ 200 다시, 민_ 205 희나 · 어느새 벚꽃이 만개해 있었다_ 209 Part 5 또 다른 계절 소윤 · 이게 사랑 아니면 무엇일까_ 221 작가의 말_ 229“이게 사랑 아니면 무엇일까?” 희귀난치병 자가면역질환의 기록, 『아픔이 내가 된다는 것』의 작가 오지영의 첫 소설 이별의 계절을 지나온 사람들, 파도가 피고 지는 바닷가 작은 마을 상처가 여물지 않은 낯설고 버거운 하루하루 어느 날, 나를 부르는 누군가의 목소리 불시에 찾아오는 엄청난 고통, 사라지고 싶은 만큼 괴로운 나날. 희귀난치병 자가면역질환의 기록을 담은 산문집 『아픔이 내가 된다는 것』을 펴내고 오지영은 ‘작가’라는 이름을 얻었다. 100만 명 중 2명이 걸린다는 이 병을 처음 진단받은 날부터 사라지지 않는 고통과 마주하는 하루하루를 담담히 고백한 그의 글은 삶이란 결국 ‘버티는 태도’에 달려 있음을 전해주었다. ‘질병이 아니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글’ ‘인생을 다시 보게 해준 책’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 독자들의 애정 어린 반응처럼 그의 글은 고통 속에서도 찬연하게 빛나는 삶의 아름다움을 아로새겼다. 글을 쓰는 자로 살겠다며 고통 속에서도 버티고 버텼던 직장인의 의식주를 과감히 버린 첫 결실이었다. 픽션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드라마적 스토리텔링, 바다에서 느릿느릿 깨달은 ‘우리’ 오지영의 첫 장편소설 『내 마음은 바다에 있어』는 이야기를 ‘짓는’ 자로 살겠다는 작가의 오래고 절실한 소망의 두 번째 결실이다. 30대 여성 작가, 저마다 쓸쓸함과 서러움을 감내하는 소설 속 다섯 명의 30대 여성. 오지영의 소설은 오늘날 한국문학의 맨 앞자리를 차지하는 ‘여성’ 소설가들의 얼굴과 자연스레 겹친다. 남성 작가들이 역사적인 서사를 갖고 있는 데 반해 여성 작가들은 개인의 경험을 기록하는 의미에 그친다는 성차별적 해석을 노벨문학상 정도는 받아야 해소할 수 있는 척박한 현실에서 소설가로 버텨온 이름‘들’을 일렬로 호명하게 한다. 하긴 누구의 작품 위에 누구를 포개는 지형도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내 마음은 바다에 있어』는 ‘탈남성적’ 문장의 종착지라고 할 수 있는 ‘여성의 연대’에 당도한 또 하나의 성과라고 부를 만하다. 30대는 실사구시적 일의 경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세상. 그러나 작가는 여전히 30대에도 사랑하고, 다투고, 서운해하고, 아파하고, 헤어지는 자신과 자기 옆에 있는 사람들을 기꺼이 보듬기로 했다. “내가 했던 것, 우리가 했던 것은 분명 사랑이었어. 그것만은 당신이 틀렸어.” 광고 기획자로 한 직장에서 10년을 일한 서른다섯 지안, 강원도 바닷가 마을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서른둘 새봄, 작가 지망생이지만 세상에 떳떳한 글을 내놓지 못해 움츠러든 서른다섯 민, 동료에게 좀처럼 사적인 이야기를 터놓지 않는 와인 가게 부점장 서른여덟 희나, 남편을 떠나보내고 학창 시절부터 결혼 생활까지 모든 기억이 묻혀 있는 양양에 카페를 연 서른아홉 소윤까지. 소설 속 다섯 여성은 ‘결핍’이라는 부력에 떠밀려 강원도 양양의 작은 마을에 우연히 모인다. 아침에도 오후에도 밤에도 바다가 피고 지는 곳,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파도가 일렁이고 부서지는 곳. 저마다 심연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외로움과 두려움은 파도 위로 떠오르고, 서로 독립적이고 무관한 듯 살아가던 다섯 여성의 우연적인 만남은 이내 운명으로 하나가 된다. 바다가 어떤 곳이던가. 이브 몽탕이 <고엽(Les feuilles mortes)>에서 “삶은 그러나 서로 사랑하는 이들을 갈라놓아 버리지, 아주 슬며시 소리소문없이, 그러고 나면 바다는 지워버리지, 그들이 찍어놓은 모래 위 발자국들을”이라고 노래했던 때는 1946년이었고, 쓸쓸한 목소리의 가수 임지훈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라고 절창했던 때는 1987년이었다. 오래전부터 바다는 그런 공간이었다. 한편으로 바다는 음운 그대로 ‘받아들이는’ 곳이다. 반듯한 문장으로 사랑에 패배한 다섯 여성의 무력함을 더없이 담백하게 그려낸 작가에게는 더더욱 그런 곳인가 보다. 아프지 않은 날보다 아픈 날이 흔한 운명의 방해공작에 지칠 때마다 바다를 찾아서였을까. 소설 속 다섯 여성의 결핍과 상처가 헤엄치는 강원도 양양의 바다는 작가 오지영의 실존적 운명도, 소설 속 다섯 여성의 삶의 찢김도 너른 가슴으로 받아들인다. 마치 한 편의 담백하고 감각적인 드라마를 본 듯한 이 소설을 읽고 나면 그들의 기쁨과 슬픔과 절망에 또르르 눈물을 떨구다가, 서로의 눈을 맞추는 아름다운 풍경에 빙긋 웃다가 어느새 바다로 발걸음을 옮기는 자신을 확인할지도 모른다. “내가 만난 글들이 나를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듯이 누군가에게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기를” 글 쓰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저 좋아하는 일로 생각했다는 작가는 여전히 자신의 첫 소설을 어색해하는 듯하다. 현실의 고통과 허구의 욕망이 몸속을 비집고 나와 자신만의 언어로 밀물과 썰물로 교차하는 모습을 편집자의 자격으로 지켜본 자로서 감히 말하련다. 감정의 담백함과 겸손한 어휘의 선택만으로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만약 순문학이라는 게 여전히 존재한다면 당신이 마지막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이다. 소설가 오지영은 몇 해 전 유난히 밝은 봄날, 직장이라는 안전하고 튼튼한 울타리를 자기 손으로 열고 나와 품고 있던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했다고, 여러 이야기를 서성였지만 결국 ‘사랑’이었다고 고백한다. 사랑을 선택한 작가의 쓰기를 옹호한다. 불안하고, 비겁하고, 옹졸하고, 치졸하고, 두려움과 오해의 연속이더라도 사랑은 사랑이 아니던가. 다른 감정으로, 다른 단어로 애써 숨겨도 사랑은 사랑. 지안에게서, 새봄에게서, 민에게서, 희나에게서, 소윤에게서 ‘이건 내 이야기야’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도 기꺼이 옹호해주리라 믿는다. 내친김에 묻는다. 당신은 누구의 이야기에, 누구의 사랑에 공감하는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결국 사랑일 텐데. 누군가의 숨은 구석을 알아채고, 살피고, 보듬고, 내어주는 마음. 상처 입은 기억이 고여 있는 시간을 통해 회복하고 다시 흐르는 기쁨. 기꺼이 다른 사람의 안녕에 도움을 주는 배려. 그렇게 소설을 쓴 자와 읽는 자가 서로 닮았으면 좋겠다. 상처를 보듬고, 회복하고, 무언가로 채우는 ‘다정한’ 사람들. 아픔과 사랑의 힘으로 산문을 쓰고 소설을 짓는, 우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이름 석 자를 부디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오지영 첫 장편소설 『내 마음은 바다에 있어』. 등장인물 지안(35) 광고대행사 ‘A&E 커뮤니케이션즈’ 과장, 전 남친 건우 광고기획자(AE)로 한 직장에서 10년을 일했다. 광고가 곧 나이고, 내가 곧 광고인 삶. 혼자가 익숙했던 삶에 잠입해 훼방을 놓은 건 건우였다. 대학생 광고 연합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 그 시절에는 그리 친하지 않았는데, 경쟁 프레젠테이션 때 상대 회사 아트디렉터가 되어 있던 건우를 우연히 만났다. 그리고 이어진 건우의 끈질긴 구애. 하지만 긴 연애 끝에 지안에게 당도한 것은 건우의 바람이었다. 잔잔한 삶에 켜진 빨간불, 지안은 탈출구를 찾기 위해 무작정 양양을 찾는다. 그곳에서의 시간이 한 뼘 한 뼘 늘어날수록 지안의 선택은 달라진다. 새봄(32) 양양 꽃집 ‘플라타너스’ 사장, 전 남친 진운 꽃을 사람으로 만들면 새봄이지 않을까. 이름처럼 봄 같다. 매일매일 꽃과 가장 많이 대화를 나눈다. 그다음은 꽃집 옆 카페 레콩포르를 운영하는 소윤. 새봄을 아는 모두가 새봄을 좋아하고, 새봄도 그들 모두를 좋아한다. 좋은 것도 좋고, 싫은 것도 좋다며 아이처럼 해맑게 미소 짓는 사람. 그러나 그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새봄을 찾아온 갖가지 결핍. 그 결핍을 남자친구 진운을 통해 채웠다. 그래서일까. “너는 내 아이 같아”라고 새봄을 유난히 좋아했던 진운은 헤어짐의 이유도 같았다. 아이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 믿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어느 날, 한 남자가 꽃꽂이를 배우겠다며 찾아온다. 민(35) 작가 지망생, 전 남친 준 내 직업은 무엇일까. 누군가 직업을 물어올 때마다 머릿속을 떠도는 질문. 사람들에게 “작가입니다” 또렷이 말할 수 없지만, 온종일 글을 지으며 보내니 분명 글 쓰는 사람. 약간의 예민함이 존재하지만 남자친구 준만 있으면 누구와도 섞일 수 있고, 무엇이든 넘길 수 있었다. 보물 1호는 준과 함께 구조한 길고양이 마틸다. 대학 동기인 준과 10년을 연애하고 헤어졌다. 그중 세 해를 함께 살았다. 지금은 준의 형수인 소윤의 카페에서 일한다. 헤어진 남자친구의 형수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한다며 사람들은 수군거리지만 한번도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희나(38) 와인숍 부점장, 전 남친 수호 와인 가게 부점장. 동료를 싫어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터놓고 나누진 않는다. 서른이 넘고 나서는 한 번도 울지 않았다. ‘내가 내린 선택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지’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강박이 있다. 와인은 혼자 마셔도 청승맞지 않아서 마시기 시작했고, 계속 마시다 보니 소믈리에 자격증을 손에 쥐게 되었다. 세련되고 수려한 외모 덕분에 와인을 사러 왔다가 치근덕거리는 남자 손님이 꽤 있지만, 연애를 즐기지 않는다. 단 한 사람, 수호는 ‘속이 보이는’ 사람이어서 좋아했다. 투명한 사람. 하지만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수호의 고백이 마음을 할퀴었다. ‘내가 한 건 사랑이 아니었다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다. 소윤(39) 양양 카페 ‘레콩포르’ 사장, 준의 형수 양양은 소윤의 고향이자 남편 훈의 고향이었다. 학창 시절부터 결혼 생활까지, 모든 기억이 이곳에 묻혀 있다. 작은 카페를 열어 다시 정착한 양양. “네가 내려주는 커피가 가장 행복하다”던 훈은 세상에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커피를 내려주며 마음을 채운다. 간혹 그늘진 얼굴로 카페에 들어서는 이에게 불쑥 스콘과 케이크를 권유한다.서른이 넘었고, 5년을 만났다. 연락 횟수로 싸움을 만드는 일은 진즉 끝났다. 긴 시간 동안 사랑과 더불어 커진 것이 있다면 의리였다. 우리의 의리는 견고하고 단단하다고 믿었다. (중략) 하지만 건우는 달라져 있었다. 한 해에 두세 번 있는 사소한 다툼이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헤어졌다. 서른을 넘기고 한 연애인데도, 열아홉 번의 계절을 함께 보낸 사랑인데도 쉽게 끝났다. 누가 왜 헤어졌는지 물으면 더는 그림을 그리지 않아서라고 이야기할 만큼.- ‘Season 1 여름’ 중에서 30대의 이별이 20대의 이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마음 가는 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연애가 끝났다고 해서 울고, 술 마시고, 욕하고, 또 우는 일을 종일 반복할 수 없었다. 30대는 그래서는 안 되는 나이였다. 헤어짐이 슬퍼도 술은 다음 날 지각하지 않을 정도로만 적당히 마시고, 출근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동료들과 인사하고,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업무를 처리하고, 무사히 퇴근해야 했다. 밥을 거르면 체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면 일상이 무너진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나이. 먹고 싶지 않아도 끼니때마다 입으로 뭔가를 넣어야 하는 나이. 지안도 다르지 않았다.- ‘Season 1 여름’ 중에서 다행이었다. 오늘을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한다면 곪아버릴 것 같았다. 꼭 누군가에게 모든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무에게도 속마음을 터놓을 수 없다고 상상하면 무서웠다. 몇 년 동안 진운이 없는 삶은 생각해보지 않았고, 그래서 마음이 통제되지 않았다. 빈틈이 생기면 버려졌다는 생각이 찾아와 머릿속을 헤집었다. 그런 새봄의 마음을, 아니 표정을 읽었던 걸까. 소윤이 들어주었다. 사소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선택을 응원하고, 하루를 무사히 보낸 것을 칭찬해주었다. 조그마한 일을 걱정으로 만드는 새봄에게 조그마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언젠가 새봄이 언니가 없었으면 버티지 못했을 거라고 고백하자 소윤은 말했다. “아니, 혼자여도 버텼어. 너는 버틸 수 있는 사람이니까.”- ‘Season 1 여름’ 중에서
운명과 분노
문학동네 / 로런 그로프 지음, 정연희 옮김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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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런 그로프 지음, 정연희 옮김
폭발적인 서사, 시적이고 우아한 문체, 지적이고 독창적인 서술로 "동시대 가장 뛰어난 미국 작가 중 한 명", "산문의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소설가. 그러나 아직 국내 독자에게는 그 이름이 낯선 로런 그로프가 자신의 최신작이자 대표작인 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미국의 주요 문학상인 전미도서상과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분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NPR, 「워싱턴 포스트」 「타임」 「시애틀 타임스」 「커커스」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아마존에서는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되면서 미국 문학계에서 로런 그로프가 지닌 영향력과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피플」 지와의 연말 인터뷰에서 자신이 읽은 2015년 최고의 책으로 뽑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로토와 마틸드, 두 사람의 이십여 년에 걸친 결혼생활을 통해 사랑과 예술, 창조성과 힘, 거짓과 진실, 그리고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며, 동시에 창조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감각적인 초상화다. 소설은 로토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전반부 '운명'과 마틸드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후반부 '분노' 두 부분으로 나뉘어, 이 부부의 삶을 각기 다른 관점에서 보여준다. 그리고 때로는 '진실'이 아니라 '비밀'이 성공적인 결혼생활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운명 ...9 분노 ...323 감사의 말 ...595 옮긴이의 말_조명을 비춰라 ...597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1위(2015) 버락 오바마가 뽑은 2015년 최고의 책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2015) NPR 선정 올해의 책(2015) “이 책은 최고 라인 중에서도 마스터 클래스다. 그만큼 좋다. 그만큼 아름답고, 때때로 그만큼 황홀하다.” _NPR 폭발적인 서사, 시적이고 우아한 문체, 지적이고 독창적인 서술로 “동시대 가장 뛰어난 미국 작가 중 한 명” “산문의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소설가. 그러나 아직 국내 독자에게는 그 이름이 낯선 로런 그로프가 자신의 최신작이자 대표작인 『운명과 분노』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미국의 주요 문학상인 전미도서상과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분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NPR,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아마존에서는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되면서 미국 문학계에서 로런 그로프가 지닌 영향력과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소설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지와의 연말 인터뷰에서 자신이 읽은 2015년 최고의 책으로 뽑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운명과 분노』는 로토와 마틸드, 두 사람의 이십여 년에 걸친 결혼생활을 통해 사랑과 예술, 창조성과 힘, 거짓과 진실, 그리고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며, 동시에 창조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감각적인 초상화다. 소설은 로토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전반부 ‘운명’과 마틸드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후반부 ‘분노’ 두 부분으로 나뉘어, 이 부부의 삶을 각기 다른 관점에서 보여준다. 그리고 때로는 ‘진실’이 아니라 ‘비밀’이 성공적인 결혼생활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수줍고 말없던 소녀 로런 그로프, 글에서 길을 찾다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난 로런 그로프는 어린 시절 가족들 외의 다른 사람과는 거의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을 정도로 내향적인 아이였다. 하지만 독서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열성을 보였다. 책은 어린 그로프에게 꿈을 주었고, 세상과 마주할 용기를 주었다. 언제나 수줍던 그녀였지만 초등학생 때 학교에 J. R. R. 톨킨의 『호빗』을 애지중지 가지고 다닌다고 남자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을 때는 이상하게도 아무렇지 않았다. 오히려 이 아름답고 훌륭한 책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그들이 안타까웠다. 그런 그녀의 꿈은 당연하게도 단 하나,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2008년 첫 장편소설 『템플턴의 괴물들』을 발표하며 그녀의 꿈은 현실이 된다. 작가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한 그녀는 소설집『섬세한 식용 새들』, 장편소설 『아르카디아』를 연이어 발표하며 미국 문학계에 자신의 이름을 더욱 확고하게 새겼다. 그리고 『운명과 분노』로 완연한 전성기를 맞은 로런 그로프는 이제 다음 작품을 믿고 기다리게 하는, 신뢰받는 이름이 되었다. “세상에는 진실이 아닌 말과, 진실이 아닌 침묵이 있다.”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는 두 사람에게 침묵의 균열이 몰고 온 파국 소설의 막이 오르면, 찬기가 감도는 해변에서 한 쌍의 연인이 사랑을 나눈다. 이제 막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 그들 중 사람들의 시선을 먼저 사로잡는 쪽은 남자다. ‘로토’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행운의 남자, 랜슬럿. 플로리다에서 생수공장을 운영하는 부유한 아버지와 한때 수중 극장에서 ‘인어’로 활약했던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비상한 기억력을 자랑하는 똑똑하고 잘난 아들로 부모님과 고모 샐리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열네 살 때 아버지가 돌연 세상을 떠나면서 로토의 삶도 시련을 맞이한다. 어디에나 삶을 집어삼킬 수 있는 어둠이 존재함을 알리며, 세상이 본래의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큰 저택을 팔고 바닷가 작은 집으로 이사한 로토의 가족. 그곳에서 로토는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며 마약과 성(性)에 눈뜨지만 그의 탈선은 오래가지 않는다. 어머니가 그를 북쪽의 사립 기숙학교로 보낸 것. 그곳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던 로토는 연극배우라는 삶의 목표를 찾고 서서히 열정과 자존감을 회복한다. 바사 대학교에 입학한 로토는 큰 키와 매력을 뽐내며 수많은 여성과 잠자리를 하는 학교의 유명인사가 된다. 그런 그에게 운명의 사랑이 나타난다. 대학에서 하는 마지막 연극에서 햄릿 역할을 멋지게 해낸 날, 뒤풀이 파티에서 로토는 키 크고 매력적인, ‘얼음여왕’이라 불리는 마틸드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인파를 헤치고 그녀 앞으로 간 로토는 묻는다. “나랑 결혼해줄래?” 두 사람은 만난 지 두 주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들의 나이는 고작 스물두 살. 가족도 없는 어린 며느리가 탐탁지 않았던 로토의 어머니는 결혼을 반대하며 경제적 지원을 끊고, 로토와 마틸드는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벌이고 뜨겁게 사랑을 나누며 두 사람은 결혼생활을 이어간다. 둘의 결혼을 은근히 질투하며 두 사람이 곧 헤어질 거라고 장담하던 친구들도 어느덧 두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배우를 꿈꾸는 로토의 커리어는 별 진전이 없고, 마틸드 혼자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며 남편을 지원한다. 그러나 행운의 남자 로토의 불행은 오래가지 않는다. 서른 살이 되던 해, 좌절감에 빠져 있던 그는 자신이 새벽에 별생각 없이 써내려간 희곡을 칭찬하며 드디어 그의 진정한 재능을 찾았다고 기뻐하는 아내의 격려에 힘입어 배우에서 극작가로 진로를 변경한다. 그리고 아내의 말처럼 그가 쓴 연극은 연이어 성공하고 그는 유명 극작가로 이름을 날린다. 좌절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빛나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로토는 믿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 그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버팀목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마틸드. 그녀 역시 운명은 로토의 편이라는 징표였다. “이 세상 온갖 좋은 것을 다 합져놓은 여자”, 로토는 자신의 아내를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람, 성인(聖人)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모든 것이 좋던 어느 날, 로토는 예전에 마틸드가 일했던 아트 갤러리 행사에 초대를 받아 갔다가 아내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는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결혼생활을 지탱했던 믿음들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걸 느낀다. 그때서야 비로소 그는 깨닫는다. 지금까지 마틸드가 침묵하고 있었음을. 그가 모르는 또다른 그녀가 내내 그의 옆에 있었음을. 모든 이야기에는 두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 모든 관계에는 두 가지 관점이 존재한다 거짓에 싸여 있는 사랑이, 진실일 수 있을까? 소설이 커다란 전환을 맞는 후반부가 시작되면 독자들은 남편 로토가 생각했던 선한 마틸드가 아니라 분노에 찬 마틸드를 만나게 된다. 분노의 근원은 한참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그녀가 ‘오렐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로. 생선 장수인 어머니와 석공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네 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파리에서 매춘부로 일하는 외할머니 집에서 살게 된다. 그러나 열한 살이 되던 해, 할머니마저 세상을 떠나고 이번에는 미국에서 불법적인 일을 하는 외삼촌의 집으로 보내진다. 낮선 땅에 홀로 선 그녀는 이름을 스스로 마틸드로 바꾼다. 그러나 오렐리라는 작고 상처받은 아이는 사라지지 않고 마틸드의 내면에, 그리고 훗날 로토와 마틸드의 관계에 지워지지 않는 균열을 남긴다. “비극, 희극. 그것은 오로지 관점의 문제다.” _본문 304쪽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의 문제. 태양의 위치에서 보면 결국 인류란 추상에 지나지 않는다. 지구는 그저 회전하며 깜박거리는 빛일 뿐이다. (…) 구체적인 것은 한곳에 초점을 맞출 때에야 보인다.” _본문 69쪽 이 소설은 첫눈에 사랑에 빠져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남편의 관점(‘운명’)과 아내의 관점(‘분노’)으로 나누어 서술한다. 하나의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 보는 방향을 달리했을 때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결국 이런 것이었으리라. 모든 이야기, 모든 관계에는 서로 다른 측면, 서로 다른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 그러나 『운명과 분노』는 단순히 상대주의적인 입장에서 한 사건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관점 차이를 나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차이를 만들어낸 사회적이고 존재론적인 조건들을 탐구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로토와 마틸드, 두 사람의 운명이 어긋난 것은 그들이 더이상 서로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그들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대방에게 충실했다. 이들의 관계가 파국을 맞은 이유는 사랑이 끝났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함에도 채워지지 않는 공백들이 두 사람의 삶의 조건 자체에 내재해 있었기 때문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인기 있고 능력 있는 백인 남성과, 부모 없이 불우한 삶을 살아온 여성. 태어나는 순간부터 벌어진, 그 좁혀질 수 없는 간극은 단순한 시점의 차이가 아니라 현실적이고 실체적인, 삶의 경험적 차원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로토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특권을 인식하지 못한다. 따뜻한 햇살 속을 걸어온 그는 마틸드의 그늘을, 그녀가 걸어온 어두운 길을 보지 못한다. 그들은 그저 같은 세상을 다르게 본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른 세상을 살아온 것이다. 사랑과 결혼이라는 신화…… 낡은 신화를 무너뜨리고 우리 시대의 신화를 써내려가다 “이것은 한 편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심연에서 불쑥 모습을 드러낸 하나의 위대한 피조물이었다. 내러티브라기보다는 돌연 귓가에 밀어닥친 파도였다.” _본문 180쪽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운명과 분노』는 신화적인 모티프를 적극적으로 차용해 소설 곳곳에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이 책의 원제는 ‘Fates and Furies’로 ‘Fates’는 신화에 등장하는 ‘운명의 세 여신’, ‘Furies’는 ‘분노의 세 여신’을 가리킨다. 이중 운명의 실을 잣고 거두는 세 여신, ‘모에라이’ 자매는 로토의 이야기를 주관한다. 무서운 외모에 가혹한 복수와 정의를 관장하는 분노의 세 여신, ‘에리니에스’ 자매는 마틸드의 이야기를 주관한다. 이따금 대괄호 속에 삽입되어 등장하는 짧은 논평들은 소설이 가진 운명론적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한다. 버지니아 울프가 『등대로』에서 사용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인물과 사건에 대해 전지적 시점에서 첨언하는 이 목소리는 그리스 연극의 ‘코러스’를 연상시킨다. 소설의 시작과 끝을 모두 알고 있는 해설자이자 예언자인 셈이다. 이러한 장치 때문에 독자들은 소설을 읽는 내내 어떤 더 크고 강력한 존재가 소설 속 캐릭터들을 내려다보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소설 속에 있으면서도 소설 밖을 향하는 그 문장들 사이로 언뜻언뜻 드러나는 미스터리의 조각들은 플롯에 긴장과 흥미를 더한다. 그리고 마침내 ‘분노’ 부분에 이르러 마틸드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비밀들이 풀려나오는 순간, ‘운명’ 부분에 흩어져 있던 수수께끼 같은 말의 조각들은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고,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거대한 이야기의 파도에 휩쓸리는 강렬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옛날의 이야기는 이렇게 흘러간다. 여자는 자신의 회로를 완성하기 위해, 자신의 스위치를 올려 최대한의 빛을 밝히기 위해 다른 존재를 필요로 한다고. (…) 반박이 뒤따를 것이다. (…) 그녀는 자기 삶의 핵심에는 사랑이 있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물론 그 안에는 기막히게 멋진 사랑이 있었다. 열정과 마법. 로토, 그녀의 남편. 오, 그렇지. 그가 있었다. 그럼에도 그렇다! 그녀의 삶의 합은 그 사랑의 합보다 훨씬 더 컸음을 그녀는 깨닫는다.” _본문 p.363 만약『운명과 분노』를 하나의 신화로 읽는다면, 이 신화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고전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아마도 로토일 것이다. 타고난 재능을 발휘해 끝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남성. 그리고 그 과정에서 찾은 운명적인 사랑까지, 그는 전통적인 신화의 영웅들을 닮았다. 그러나 마틸드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환되면서 앞서 쌓아올린 안정적인 신화는 무너지고, 진실이라는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새로운 신화, 관습을 따르지 않는 전복적인 신화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마틸드라는 여성이 있다. 이 소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결국 마틸드의 이야기일 것이다. 로토가 본 마틸드가 아니라, 그가 알지 못했던 진짜 마틸드의 이야기. 로토의 이야기 속에서 마틸드는 남편과 함께일 때만 빛나는 것처럼, 그를 빛나게 하는 것이 그녀의 소명이자 기쁨인 것처럼 묘사된다. 그러나 ‘분노’ 부분에서 그녀가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을 때, 독자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로토와의 관계 속에서 규정되지 않는 독자적 실체로서의 그녀를 만나게 된다. 천사도 성인도 아닌, 마음속 깊이 분노를 품고 그 분노를 동력으로 삶을 위태롭게 버텨내는 여자. 이 소설이 신화라면 그것은 앞면에 쓰인 사랑과 성공의 신화가 아니라, 한 여자가 뒷면에 써내려간 불안과 분노의 신화다. 이것이 아마도 로런 그로프가 쓰고 싶었다는 ‘전복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전복적인 이야기’의 의미일 것이다. 『운명과 분노』는 독자를 향해 이렇게 말하는 소설이다. 자, 여기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있다. 아니, 당신이 보는 것이 정말로 그저 사랑 이야기인가? 좀더 가까이 와서 보라. 좀더 귀를 기울여보라. 이것은 마지막까지 들어야 알 수 있는 이야기. 이제 운명의 여신들이 노래를 시작한다. 혼, 서로 다른 부분들이 만나는 결합. 로토는 소란스럽고 빛으로 가득했다. 마틸드는 조용하고 신중했다. 로토 쪽이 더 나은 반쪽,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쪽이라고 믿기 쉽다. 그가 지금껏 경험한 모든 것이 마틸드를 향해 차곡차곡 쌓여간 것은 사실이다. 그의 삶이 그녀가 나타난 그 순간에 대비해 그를 준비시키지 않았다면, 그들이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슬픔은 강한 자의 것. 강한 자는 슬픔을 자신을 불사르는 연료로 사용한다.
와그작! 공룡이 나타났다!
황우(도서출판) / 황우도서출판 (지은이)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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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도서출판)
유아놀이책
황우도서출판 (지은이)
입체 플랩북. 모든 공룡들이 살아 숨쉬 듯 플랩으로 생생한 현실감을 만들어 준다.입체 플랩북 모든 공룡들이 살아 숨쉬 듯 플랩으로 생생한 현실감을 만들어 줘요. 지구는 약 46억 년 전에 만들어졌어요. 사람들은 지구가 처음 만들어진 때부터 지금까지를 선캄브라아대, 고생대, 신생대로 구분하지요. 그 가운데 공룡의 시대인 중생대는 다시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나뉘어져요. 공룡은 트라이아스기에 처음으로 지구상에 나타나 백악기에 가장 많이 살았지만, 백악기 말에 모두 사라져 버렸어요.
어린이를 위한 칭찬 습관
꿈꾸는사람들 /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박종연 그림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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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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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사람들
명작,문학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박종연 그림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시리즈 10권. 국토 대장정을 떠난 세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쉽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문제점을 흥미 있고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칭찬과 격려를 주제로, 칭찬을 하는 습관이 모여 긍정 에너지를 만들고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을 이야기한다.국토 대장정을 향한 첫걸음 한별이에 대한 오해 재해 복구 작전 알 수 없는, 설아의 마음 별이 빛나는 밤 우리들의 공연 우리는 한마음 집으로행복이 번지는 칭찬 습관 어린이들에게 긍정의 힘에 집중하는 실천습관을 담은 책. 《어린이를 위한 칭찬 습관》은 칭찬과 격려를 주제로, 칭찬을 하는 습관이 모여 긍정 에너지를 만들고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국토 대장정을 떠난 세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쉽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칭찬 속에 숨어 있는 긍정의 힘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꿈과 용기를 심어 주는 마법의 주문, 칭찬 마음은 표현돼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칭찬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건넨 칭찬의 말 한 마디로 어떤 이는 미래의 꿈이 변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고마워하는 마음, 칭찬해 주고 싶은 마음, 격려해 주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말고 마음껏 표현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진심에서 우러나는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부터가 다른 사람의 긍정적인 모습을 발견하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끌어내어 따뜻한 말을 건네려면,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칭찬해 주려는 진심어린 마음이 우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칭찬은 남을 기쁘게도 하지만, 결국은 칭찬을 건네는 사람도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칭찬 습관은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칭찬만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만큼, 자신에게 힘을 주는 것도 더없이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니까요. 칭찬을 하는 습관이 모여, 긍정 에너지를 만들고, 나를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10 《어린이를 위한 칭찬 습관》은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의 문제점을 흥미 있고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세 친구들을 만나고, 칭찬의 힘을 아는 밝고 긍정적인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민아 선생님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제까지 여러 유형의 아이들을 만났지만, 늘 같은 방법으로 칭찬을 해 주었다. 그런데 아이가 칭찬받고 기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 초콜릿이 오히려 한별이를 곤란하게 만들고 만 것이다. 민아 선생님은 이번 일을 통해서 생김새도 성격도 제각각인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방법도 달라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한별이와 민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민철이가 입술을 쭉 내밀고는 투정부리듯 말했다.“이한별, 너 때문에 나는 고자질한 나쁜 놈이 돼 버렸잖아.”한별이가 피식 웃었다. 민철이는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이며 사과했다.“미안해.” - '재해 복구 작전' 중에서 규형이는 최고의 칭찬이라도 들은 것처럼 펄쩍펄쩍 뛰며 즐거워했다. ‘용기가 생긴다고?’설아는 자신의 별 것 아닌 말이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칭찬은 받는 것뿐만 아니라 하는 것도 기분 좋은 거구나.’설아는 활짝 미소를 지었다. 규형이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설아는 방긋 미소를 지었다. 설아는 그동안 칭찬을 왜 해야 하는지 몰랐다. 칭찬을 받는 것만 좋아했지,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은 할 줄 몰랐다. 칭찬에 인색하다 보니 친구들과 사이도 별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국토 대장정을 참여하면서 칭찬의 즐거움도 배우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 '별이 빛나는 밤에' 중에서
Bricks 중학 영문법 중2-2
사회평론 / Red Bricks 편집부 엮음 / 2014.06.12
9,500
사회평론
학습참고서
Red Bricks 편집부 엮음
Chapter 8. 비교 Chapter 9. 접속사 Chapter 10. 가정법 Chapter 11. 관계사 Chapter 12. 일치와 화법 Chapter 13. 명사, 관사와 대명사 Chapter 14. 형용사와 부사 Chapter 15. 전치사9차 개정교육과정의 새 교과서 12종 반영! 9차 개정교육과정의 중학교 12종 영어교과서 문법 내용을 철저히 분석한 후, 각 학년마다 습득해야 할 문법 사항을 15단원의 체제로 구성하였다. 각 단원에는 핵심 문법 사항과 양질의 핵심 문법 문제를 수록하였다. 이 책이 8-10쪽에는 학습자를 위해 12종 교과서에 나온 문법과 연관된 이 책의 문법 포인트를 손쉽게 살펴보도록 도표화하였다. 세분화된 문법학습으로 개념이해와 문제해결능력 동시에 향상! 새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문법을 단원별로 세분화해서 학년별로 124~175개의 문법 포인트를 제시하였다. 포인트마다 어려운 문법 용어를 우리말로 쉽게 풀어 주었고 용례와 함께 한 가지씩 문법 개념을 학습한 후 바로바로 충분한 연습 문제 풀이를 통해 그에 대한 지식 습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5.000여 문제로 내신 및 서술형 평가 완벽 대비! 일선 중학교에서 출제된 문법 기출 문제를 광범위하게 분석한 후, 출제 가능성이 높은 대표 문제 유형을 선정해 각 학년별로 4.000개가 넘는 문제를 실었다. 특히 중학 내신에서 서술형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내신 등급의 차이가 서술형 평가에 좌우되는 경향에 따라, 문법 항목과 관련하여 출제 가능한 서술형 문제를 엄선해 수록하였다. 본 책과 별도로 충분한 연습을 위해 온라인 Workbook에 1.000문항 이상을 실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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