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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
비룡소 / 수지 모건스턴 글, 이정임 옮김 / 200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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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청소년 문학
수지 모건스턴 글, 이정임 옮김
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수지 모건스턴의 책. 1996년 출간되어 프랑스 토템 상, 벨기에 베르나르 베르셀 상, 미국 밀드레드 L. 배첼더 아너 상을 받았다. 어네스트라는 얌전한 소년이 주인공이다. 엄마는 어네스트를 낳다가 돌아가셨고, 아빠 또한 어디에 계신지조차 알 수 없다. 남은 가족은 여든 살 되신 할머니 한 분뿐. 어네스트는 하루 종일 말 한 마디 거의 하지 않는 할머니와 집안일을 도와주는 또다른 할머니와 함께 \'착하고 얌전하게\' 살아간다. 늘 같은 가게에서 맞춘 양복을 입고, 점심은 늘 집에서 먹고, 학교가 끝나면 바로 숙제를 하고, 집과 학교 외에는 아무 곳도 가보지 않은 아이. 성적은 항상 우등이지만, 반 아이들과는 한 마디도 나눠보지 못했다. 어느 날, 빅투와르라는 전학생 덕분에 이런 생활은 끝이 난다. 어네스트는 \'처음 해 본 일\'의 목록을 하나씩 늘려가며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설정에서부터 재치가 넘쳐 흐르는 책. 한 인간이 다른 인간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도 묵직하다.“사람은 언제든지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나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싶어. 죽어서는 너무 늦을 테니까.” 미국 밀드레드 L. 배첼더 상, 프랑스 톰텐 상, 벨기에 베르나르 베르셀 상 수상. 어네스트는 태어나서 한번도 레스토랑에 가 본 적이 없다. 일요일에 외출을 해 본 적도 없다. 학교와 집만을 오고가고 늘 정장만 입는다.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지만, 여든 살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어네스트의 삶은 단조롭다 못해 조그만 움직임조차 없다. 그런 어네스트의 삶에 어느 날, 빅투와르란 여자 아이가 뛰어든다. 그 아이의 가족들을 만나면서부터 어네스트는 그 동안 감추어졌던 아빠에 대한 의문을 풀어 나간다. 그리고 십여 년 동안 씌어진 편지 한 뭉치를 받게 되는데……. 가족애를 돌아보게끔 하는 따뜻한 작품 국내에『조커, 학교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란 작품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모건스턴의『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는 통통 튀는 언어유희와 다소 엉뚱하고 대조적인 환경 설정을 통해 모건스턴 특유의 가족 사랑을 설파하고 있다. 엄마 아빠도 없이 여든 살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어네스트의 가정환경과 열세 명이나 되는 형제와 맞벌이 엄마 아빠를 둔 빅투와르와의 가정환경의 차이는 어네스트와 빅투와르의 성격 차이만큼이나 다르다. 형제가 너무 많아 이방인이 그 집 문턱을 넘어도 쉽게 형제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진 빅투와르의 집은 빅투와르의 성격만큼이나 밝고 명랑하며 따뜻하다. 한편 중세 수도원만큼이나 칙칙하고 어둡고 정확한 어네스트의 집은 텔레비전도 없고, 전화기도 없고, 대화도 없고, 웃음도 없다. 그러나 어네스트가 빅투와르를 만나서부터, 그 집 문턱을 넘나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어네스트의 삶 속에는 빅투와르의 유머와 배짱과 웃음과 따뜻한 인간애가 녹아 전달된다. 그리고 결국 “어네스트, 인생에는 전쟁말고도 즐거운 것이 얼마나 많은데!” 하고 외치는 빅투와르와 그 집안 식구들 덕에 어네스트와 할머니의 내면 속의 그늘은 마침내 햇볕을 받아들이기에 이른다. 작품 외적으로는 서로 다른 이웃 사이에 주고받는 이해와 격려를 담고 있는 반면에, 내적으로는 형제애와 부성애, 모성애를 담고 있다. 13남 1녀의 다양한 행각과, 아들을 그리며 10여 년 동안 써 내려간 아빠의 사랑의 편지, 그리고 떠나버린 아들을 이해하려는 여든 살 어미의 일관된 침묵 들은 가정의 따뜻함과 애틋함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남성과 여성 이미지의 통쾌한 반전, 진정한 인간의 매력 표현 이 작품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은 남성과 여성의 상반된 이미지를 발견하는 데 있다. “자기가 무슨 잠자는 숲 속의 왕자라고, 오로지 공주가 나타나 자기에게 제2의 탄생을 가져다 줄 날만을 기다리기 하는” 어네스트는 “발랄하고 싱싱하고 짜릿하고 톡 쏘는 삶의 갖가지 맛을 주는” 빅투와르를 만나면서부터 “왕성하게 솟구치는 식욕과 함께,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상황들에 대해 새록새록 호기심이 더해”진다. 외곬인데다 무표정하고 융통성 없고 유머조차 없는, 그러나 잘생기고 공부는 잘하는 어네스트는 반 여자 아이들에게는 흠모의 대상이요 선생님들로부터는 우등생 소리를 듣는 아이다. 외모와 공부 기준으로 우등생을 따지는 우리 사회의 기준과는 달리, 모건스턴이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매력은 공부도, 가정 살림도, 심지어 사랑을 쟁취하는 데에도 열정적이고 진취적이고 유머와 배짱을 두루 가진 빅투와르의 모습이다. 어린 남동생을 들쳐 업고 학교 시험을 볼 정도로 억척스럽고, 얄미운 엘로디를 위해 친히 초콜릿을 만들어 어네스트에게 건네주는 인간미도 지녔다. 멋진 왕자 만나 행복했다는 공주의 전설을 뒤엎는, 멋진 공주 만나 행복했다는 왕자의 신화를 만드는 이 작품은 곳곳에 표현된 모건스턴의 재기발랄한 유머로 책 읽는 즐거움을 준다. 1996년에 출간되어 청소년 문학계에 모건스턴이란 이름을 오롯이 남긴 이 작품은 프랑스 토템 상, 벨기에 베르나르 베르셀 상 등 많은 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1999년에 미국 밀드레드 L. 배첼더 아너 상을 받았다.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
보리 / 에버하르트 뫼비우스 지음 / 2000.10.30
13,000
보리
육아법
에버하르트 뫼비우스 지음
스페인의 갈리시아 지방에는 어린이들의 나라 '벤포스타'가 있다. 물론 UN이 인정하는 국가는 아니지만 대통령이 있고, 주민 총회라는 의결기구가 있으며, 이들 나라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도 있다. 1956년 실바 신부와 열 다섯 명의 아이들이 세운 벤포스타는 인종과 종교가 다른 여러 나라에서 온 아이들이 평등하교 자유롭게 살아가는 교육 공동체이다. 프랑코의 독재가 맹렬할 때에도 이곳에서만은 자유와 민주의 원리가 지켜진다 하여 이웃 사람들이 공화국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네 살에서 열다섯 살 사이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곳의 주민이 될 수 있다. 다섯 개로 나뉜 행정구역마다 시장이 있으며 대통령을 비롯하여 교육, 주민문제, 공공질서, 보건위생 등의 분야를 맡은 장관이 있다. 이곳의 아이들은 학교 수업과 작업장에서 하는 노동을 통해 코로나라는 화폐를 취득하기에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신청자에 한하여 1년 동안 '큰 모험'이라는 특별한 수련을 쌓는다. 병원에서 한 달, 고기잡이 배에서 한 달, 교도소에서 소년수로 한 달, 빈민간의 청소년을 돌보며 한 달,구걸하며 한달을 보내고 남는 기간은 부두에서 배 청소부나 공사판 잡역부로 보낸다. '더 많은 것을 아는 사람'보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 위한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조화'와 '존경'의 정신을 핵심으로 서로 도우며 어울려 살아가는 벤포스타 어린이 시민들의 생활을 보여줌으로써 참다운 공동체와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동시에 척박한 한국의 교육현실을 비판적으로 되돌아보게끔 한다.
플라워 룸 모티브 뜨기
지금이책 / 하프너 린센 (지은이), 서효령 (옮긴이), 정혜진 (감수)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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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책
취미,실용
하프너 린센 (지은이), 서효령 (옮긴이), 정혜진 (감수)
코바늘뜨기의 스타, 하프너 린센의 《플라워 룸 모티브 뜨기》는 다양한 크기의 플라워 룸을 활용하여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서른 가지 꽃 모티브 장식을 만드는 법을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플라워 룸은 놀라울 정도로 작업과정이 간단해서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적은 실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뜨개 숙련자들은 이 작은 룸으로 만든 원형, 사각형, 육각형 꽃 모티브를 바탕으로 빈티지 냄비 받침, 담요, 가방, 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창작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플라워 룸 기법들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코바늘뜨기 기법, 실의 선택과 색상 조합, 자신만의 플라워 룸 제작방법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이 책에 관하여 플라워 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플라워 룸을 소개합니다/실/색상/플라워 룸 기법/코바늘 기법/모티브 연결 방법/패턴 읽기 꽃 컬렉션 꽃 패턴 원형 모티브: 꿀벌이 좋아하는 꽃/알프스 초원/사랑스런 데이지/비밀의 숲/아주 멋진 위빙/균 형 잡힌 화단/나의 정원으로부터 온 이야기/파머스 마켓/초록으로/야생화속으로 사각형 모티브: 벚꽃/스톡홀름의 정원/귀엽고 작은 꽃다발/사막의 꽃/행복한 추수/결혼식 부케 /플로리스트의 꿈/점 위에 점찍기/전원의 꽃/르네상스 정원/꽃 박람회/온실/들판에 뿌린 씨앗 육각형 모티브: 봄의 꽃다발/사랑의 여름/가든하우스의 품격/오가닉 플라워/나비의 행복/나의 작은 꽃 조각/리젠트 파크 그밖의 작품들 빈티지 냄비 받침/꽃들이 떠다니는 스카프/토트백/비니스 담요/두툼한 덮개 자신만의 플라워 룸 만들기 찾아보기 감사의 말쉽고 간단하게 적은 실로 만드는 꽃 장식 30 30개의 싱그러운 꽃 패턴으로 만드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꽃밭. 쉽고 간단하고, 빠르고 재미있게 모던하지만 클래식한 손뜨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플라워 룸 공예의 세계로 오세요 꽃들이 떠다니는 스카프, 정겨운 할머니 댁에 있는 빈티지 냄비 받침, 봄에 살랑살랑 들고 다니고 싶은 토트백, 영국의 환상적인 정원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오가닉 플라워 덮개... 이 모든 것을 서른 가지 꽃 모티브로 만들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20세기 중반에 크게 유행했던 룸 공예의 매력에 푹 빠진 베스트셀러 《만다라 코바늘뜨기》의 작가, 하프너 린센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단순한 스티치와 반복되는 패턴으로 완성도 높은 만다라와 블랭킷 코바늘뜨기 기법을 알려줘서 인스타그램 니터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프너 린센의 신작 《플라워 룸 모티브 뜨기》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하프너는 작은 룸 하나와 코바늘을 사용해서 서른 가지의 꽃 모티브를 만들고 다양한 색 조합과 스티치 변화를 통해 무한대로 작품을 변형하는 법을 안내합니다. 그녀는 룸 작업과 코바늘뜨기를 결합했지만 위빙, 대바늘뜨개질, 매듭공예, 바느질과 통합해서 끝없이 창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별해 보이지 않았던 이 작은 도구가 지닌 거대한 잠재력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말이죠. 저자의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따라 하다 보면, 이제 막 손뜨개를 시작하는 초보자는 쉽고 빠르게 사랑스러운 꽃 모티브를 완성할 수 있고 숙련자는 독특한 꽃 패턴을 무한대로 변형하고 자신만의 플라워 룸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책에는 30개의 꽃 모티브로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다섯 가지 아이템을 누구나 바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난이도, 모티브, 크기, 실의 소재와 중량, 도구, 기법 설명, 도안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꽃 패턴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그럼 사이좋게 나란히 펼쳐져 있는 멋진 꽃 모티브의 큰 사진들을 찬찬히 살펴보세요. 분명, 당장 룸 하나를 사서 저자를 따라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손뜨개 정원을 만들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원형, 사각형, 육각형(팔각형까지도 가능해요) 모티브 중 마음에 드는 패턴을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플라워 룸 모티브 뜨기]만의 특징* 1. 이 책에는 모티브 도안, 서술 지침서, 실물에 가까운 컬러 사진 등 서른 가지 꽃을 만드는 자세한 안내문이 담겨있습니다. 룸에서 떼어낸 꽃들을 사용해서, 또는 그 주위에 코바늘뜨기를 해서 아름답고 차분한 꽃 모티브를 만들 수 있어요. 2. 서른 가지 디자인은 각각 단독으로 작품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양한 공예를 결 합하여 독특한 작품을 만들 수도 있죠. 저자가 자신만의 핸드크래프트 강점을 활용해서 특별히 디자인한 ‘영감을 주는 다섯 가지 아이디어’가 완벽한 설명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요. 3. 실의 두께와 종류, 색상 선택에 대한 조언, 단계별 룸 작업 및 기초적인 코바늘 기 법, 패턴을 읽는 법 등을 비롯해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꽃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노하우가 이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기탄 수학 A단계 2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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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20까지의 숫자 세기 30까지의 숫자 세기 20까지의 동그라미 수 세기
시가 있는 바닷가 어느 교실
양철북 / 최종득 (지은이) / 2018.10.19
13,000원 ⟶
11,700원
(10% off)
양철북
소설,일반
최종득 (지은이)
자꾸자꾸 빛나는 시리즈 8권. 창문을 열면 햇살보다 바다가 쏟아지는 교실이다. 선생은 20년 남짓 교사로 지내며 바닷가 학교만 고집했다. 선생은 시를 사랑한다. 아이들도 어느새 시가 동무가 되었다. 창문을 넘어온 바다는 아이들 시를 흠뻑 머금고 슬금슬금 바다로 돌아간다. 아이들은 바다를 닮은 듯도 하고, 교실 벽에 걸린 자기 시를 닮은 듯도 하다. "아이, 참! 또 시예요?" 투덜거리던 아이들이 "선생님, 이 시가 좋아요. 내 이야기 같아요." "나도 쓸 거 있어요." 소리친다. 그렇게 아이들은 시로 자기 이야기를 시작했다. "할머니가 보고 싶었다. / 그래서 시로 할머니를 만났다. / 이제 시로 헤어진다." 도솔이는 어릴 때부터 키워준 외할머니를 떠나보내며 시를 썼고, 일학년 때부터 병원에 있는 아빠한테 수줍은 마음을 전하려는 미영이도 시를 썼다. 비집고 들어갈 틈도 주지 않던 솔미, 선생도 버거워하던 희원이, 정식이, 경민이……. 반 아이들은 모두 시 쓰고 시 읽고 시로 마주하며 서로 알아가고, 사는 일을 배운다. 그렇게 해서 늘 보던 바다와 동네 골목길을 더 사랑하게 된 아이들. '시'가 길이 되고 동무가 되어 준 바닷가 어느 교실 이야기.1부 길을 찾는 아이들 내 삶을 바꾼 아이 | 열한 살 소년의 할머니 사랑 |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아이 | 왜 나는? | 내가 바뀐 이유 | 더 이상 참지 않을 거예요 | 시 속에 길이 있다 | 이제 외롭지 않다 2부 시를 만나고 바다에 배 띄우고 | 혜영이 눈물 | 선생님, 이 시가 좋아요 | 시 세상, 우리들 세상 | 말놀이에 빠-져 봅시다 | 짝지 바꾸는 날 | 자기를 드러낼 수 있는 용기 | 거제도에 눈이 내려요 3부 바다를 품고, 다시…… 내가 받은 최고의 훈장 | 동생 보는 날 | 쫀드기 학원 | 말 좀 해 주세요 | 새끼 귀뚜라미한테 바치는 시 | 이 시가 불편하다 | 나는 농촌에 삽니다 | 자연과 시 | 장수풍뎅이도 행복해야지 | 바닷가에서‘시’가 길이 되어 준 바닷가 어느 교실 이야기 시를 사랑하는 쫀드기쌤과 시를 사랑하게 된 아이들 이야기 교사가 꿈인 아이가 있었다. 바닷가 마을에서 나고 자란 소년은 정말 교사가 되었고, 바다에 기대어 사는 삶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바닷가 마을만 찾아다니며 아이들을 만났다. 그런데, 꿈을 이룬 소년은 행복하지 않았다. 겁이 나고 두려웠다. 좋은 교사가 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았다. ‘아이들하고 함께할 수 있는 게 뭘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행복할까?’ 그 생각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다시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이들 말이 들리고, 행동이 보이면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 마음이 보이면서 시를 쓰게 되었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시를 쓰고, 그 시를 아이들에게 되돌려 주면서 아이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시’가 길이 되어 준 것이다. 그렇게 소년은 시 쓰는 쫀드기쌤이 되었다. 아이들한테서 시를 발견하고, 시에서 길을 찾은 쫀드기쌤은 아이들도 자기 이야기를 자기 말로 진솔하게 쓰기를 바랐다. 시를 쓰면서 위로받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기를 바랐다. “목요일마다 시를 쓰는 우리 반이 싫다고, 시 사라져 버려” 하고 외치는 아이들한테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슬쩍슬쩍 내미는 시에 아이들이 반응을 하고, 자기들 이야기를 쏟아 내기 시작했다. 열한 살 도솔이는 엄마 같은 할머니를 잃었다. 할머니가 그리워서 쓴 시가 50편이 넘는다. 그리고 어느 날, “선생님, 나 이제 할머니 시 그만 써도 될 거 같아요” 하고 말한다. 예쁜 옷만 입고 잘난 척해서 아이들한테 미움받던 경민이는 “우리 집은/ 의료보험증이 없다./ 그래서 아프면/ 다른 사람 의료보험증을 빌린다……”는 시를 썼다. 솔직하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경민이는 달라졌다. 애써 꾸미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거북해/ 거북이랑 있으면 거북해……” 동시를 읽으며 신나게 놀다 “곽 곽 곽 곽/ 우유곽/ 음료수곽/ 박스곽/ 내 친구 별명은 ‘곽’” 시가 터져 나오고, 아이들은 어느새 시에 흠뻑 빠져든다. 늘 걷던 동네 바닷가 길을 시를 읽으며 걷게 되고, 바다에서 일하는 부모님 이야기도 시를 읽으며 나누게 된다. 바닷가 그 교실에는 늘 시가 출렁인다. 아이들하고 시 공부를 재미있게 해 보고 싶은 선생님들에게, 아이들이 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에게도 《시가 있는 바닷가 어느 교실》은 좋은 길동무가 되어 줄 것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시를 만나고 사랑하게 되는지, 쫀드기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시가 다가오고 아이들하고 함께 시를 읽을 수 있는 길이 보일 것이다.할머니 시할머니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로 할머니를 만났다. 이제 시로 헤어진다. 12월 20일, 겨울방학을 앞두고 도솔이가 마지막으로 쓴 할머니 시다.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시로 할머니를 만났다는 도솔이. 그리고 이제는 시로 할머니와 헤어질 수 있다는 도솔이. 이 시를 쓰고 난 뒤 도솔이는 이제 더 이상 할머니 시를 안 써도 되겠다고 말했다. 물론 앞으로 도솔이가 할머니 시를 쓸 때도 있겠지만 그러면 또 어떠랴. 도솔이가 할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할머니의 죽음을 슬픔이 아니라 소중한 기억으로 받아들일 줄 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열한 살 소년의 할머니 사랑’ 내가 바뀐 이유 4학년이 됐다. 선생님이 말을 걸어도 귀찮다.선생님이 시 한 편 쓰자고 했다. 쓰기 싫지만 할 수 없이 시를 쓴다.선생님한테 보여주니 나를 보고 웃는다. 내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현철이 시 참 잘 썼구나 한다. 왠지 마음이 편안하다. 이런 마음은 처음이다.이제는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싶다.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고도 싶다.내 마음을 헤아려 주는 선생님이 좋아진다. 시가 좋아진다. 지금도 한번씩 이런 생각을 한다. 현철이와 같이 시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현철이가 자기 이야기를 시로 쓰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내가 바뀐 이유’) 초등학교 2학년이 한 시간에 60편의 시를 읽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돌아가면서 시를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무릎을 꿇고 읽는 아이, 엎드려서 읽는 아이, 쪼그리고 앉아 읽는 아이. 자세는 달랐지만 시를 읽는 모습은 하나같이 진지했다. “선생님! 시집 속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에요! 시 세상에 들어가서 지금 막 나온 느낌이 너무 좋아요!” 시우가 손을 들더니 하는 말이다.아이들도 손뼉을 치면서 맞아요! 맞아요! 하며 덩달아 좋아한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 세상 우리들 세상‘)
보카 헌터 예비중학편
지성공간 / 잉글리시헌트 (지은이)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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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잉글리시헌트 (지은이)
하루에 20단어씩 80일 학습으로 1,600단어 완성이 가능한 교재다. 주제별 분류, 코퍼스(corpus) 기반 단어 학습이 가능하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authentic) 예문 및 학습 단어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일일단어확인 테스트를 수록하였다.PART 1 주제별 Day 01 Family 가족 12 Review Test 70 Day 03 Appearance 외모 16 Day 04 Personality 성격 18 Day 05 Personality 성격 20 Review Test 22 Day 06 Jobs 직업 24 Day 07 Jobs 직업 26 Day 08 Health 건강 28 Day 09 Health 건강 30 Day 10 Daily Life 일상생활 32 Review Test 34 Day 11 At Home 집 36 Day 12 Food 음식 38 Day 13 Food 음식 40 Day 14 Food 음식 42 Day 15 Clothing 의복 44 Review Test 46 Day 16 In the Living Room 거실 48 Day 17 In the Bedroom 침실 50 Day 18 In the Kitchen 주방 52 Day 19 In the Bathroom 욕실 54 Day 20 Shopping 쇼핑 56 Review Test 58 Day 21 School Life 학교생활 60 Day 22 Friendship 교우 관계 62 Day 23 School Supplies 학용품 64 Day 24 Sports 운동 66 Day 25 Leisure 여가 활동 68 Review Test 70? Day 26 Time 시간 72 Review Test 118 Day 28 Days & Months 요일과 달 76 Day 29 Special Days 특별한 날 78 Day 30 Hobbies 취미 80 Review Test 82 Day 31 Places 장소 84 Day 32 Places 장소 86 Day 33 Locations 위치 88 Day 34 Countries 나라 90 Day 35 Nationalities 여러 나라의 사람들 92 Review Test 94 Day 36 Animals 동물 96 Day 37 Animals 동물 98 Day 38 Animals 동물 100 Day 39 Fruits & Nuts 과일과 견과류 102 Day 40 Vegetables 채소 104 Review Test 106 Day 41 Natural Phenomena 자연 현상 108 Day 42 Culture 문화 110 Day 43 Environmental Issues 환경 문제 112 Day 44 Numbers 숫자 114 Day 45 Order & Currencies 순서와 화폐 116 Review Test 118 PART 2 어휘별 Day 46 Confusing Words 혼동 어휘 122 Review Test 168 Day 48 Words with Multiple Meanings 다의어 126 Day 49 Related Words 관련어 128 Day 50 Related Words 관련어 130 Review Test 132 Day 51 Prefixes 접두사 134 Day 52 Prefixes 접두사 136 Day 53 Prefixes 접두사 138 Day 54 Suffixes 접미사 140 Day 55 Suffixes 접미사 142 Review Test 144 Day 56 Antonyms 반의어 146 Day 57 Antonyms 반의어 148 Day 58 Antonyms 반의어 150 Day 59 Antonyms 반의어 152 Day 60 Antonyms 반의어 154 Review Test 156 Day 61 Nouns 명사 158 Day 62 Adjectives 형용사 160 Day 63 Adjectives 형용사 162 Day 64 Adjectives 형용사 164 Day 65 Adverbs & Conjunctions 부사와 접속사 166 Review Test 168? Day 66 Verbs 동사 170 Answer Key 정답 260 Day 68 Verbs 동사 174 Day 69 Verbs 동사 176 Day 70 Verbs 동사 178 Review Test 180 Day 71 Verbs 동사 182 Day 72 Verbs 동사 184 Day 73 Verbs 동사 186 Day 74 Useful Expressions 숙어 188 Day 75 Useful Expressions 숙어 190 Review Test 192 Day 76 Foreign Words 외래어 194 Day 77 Foreign Words 외래어 196 Day 78 Foreign Words 외래어 198 Day 79 Foreign Words 외래어 200 Day 80 Foreign Words 외래어 202 Review Test 204 Appendix 부록 Phrasal Verbs 구동사 208 Irregular Verbs 불규칙변화동사 214 Daily Check-Up 일일단어확인 218 Answer Key 정답 260· 하루에 20단어씩 80일 학습으로 1,600단어 완성 · 주제별 분류, 코퍼스(corpus) 기반 단어 학습 ·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authentic) 예문 · 학습 단어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일일단어확인 테스트 수록 · 교재 연계 장기기억특화 학습앱 (특허 10-1809234)
꿀꿀이의 세계 여행
킨더랜드 / 티안 폭스,다이안 폭스 글,그림, 원지인 옮김 /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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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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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랜드
창작동화
티안 폭스,다이안 폭스 글,그림, 원지인 옮김
꼬마 돼지 꿀꿀이와 함께 신 나는 세계 여행! 재미있는 그림으로 유명한 『피기위기』 시리즈 중의 하나로 『꿀꿀이의 세계 여행』은 이탈리아, 네팔, 이집트, 시드니 등 세계 곳곳의 여러 명소를 미리 둘러보는 그림책입니다. 장면마다 아이가 직접 책장을 넘기고, 펼치는 재미를 더해 책을 싫어하던 아이에게도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 주는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고, 폭포에서 배를 타는 등 아슬아슬한 일곱 가지 모험은 꿀꿀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합니다.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풍경을 재미있고 실감나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으며, 여행지의 풍경과 함께 그려진 이러한 모습들은 여행지에 대한 역사, 문화, 환경, 기후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엄마가 일일이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그림에서 정보를 읽고, 먼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꼬마 돼지 꿀꿀이와 함께 신 나는 세계 여행! 『꿀꿀이의 세계 여행』은 이탈리아, 네팔, 이집트, 시드니 등 세계 곳곳의 여러 명소를 미리 둘러보는 그림책입니다. 장면마다 플랩이 숨어 있어 넘기고, 펼치는 재미를 더해 책을 싫어하던 아이에게도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 주는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첫 번째 책장을 넘기면 로마의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콜로세움 앞에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꿀꿀이가 서 있습니다. 여행지의 풍경과 함께 그려진 이러한 모습들은 여행지에 대한 역사, 문화, 환경, 기후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엄마가 일일이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그림에서 정보를 읽고, 먼저 흥미를 느낍니다. 콜로세움 장면에서 플랩을 넘기면 여행을 하는 꿀꿀이와 친구들이 직접 전차 경주를 하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페이지마다 붙어 있는 플랩에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 풍부한 정보와 볼거리를 함께 넣었습니다. 플랩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나타나는 새로운 장면들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신 나고 실감나는 그림 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나요? 네팔에 가서 에베레스트 산에 오를까요?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가는 건 어떨까요? 『꿀꿀이의 세계 여행』은 재미있는 그림으로 유명한 『피기위기』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페루의 깊은 정글에서 네팔의 에베레스트 산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여행지 일곱 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꼬마 돼지 꿀꿀이는 여행지마다 아슬아슬하면서도 유쾌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고, 폭포에서 배를 타는 등 아슬아슬한 일곱 가지 모험은 꿀꿀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합니다.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풍경을 재미있고 실감나는 일러스트로 만날 수 있는 흥미진진한 플랩북입니다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칭찬의 힘
동화출판사 / 더글라스 블로흐 M.A., 존 메리트 M.S. 글, 최인자 옮김 / 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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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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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출판사
육아법
더글라스 블로흐 M.A., 존 메리트 M.S. 글, 최인자 옮김
\'칭찬\'이 성공적으로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킨 실제 사례와 더불어 아이와 어른을 위한 구체적인 긍정의 말을 소개한다. 칭찬은 우리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긍정적인 말은 상처를 치유하고 자긍심을 만들어주며,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과 대면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온갖 스트레스와 압박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아이들은 어른들의 격려와 도움을 간절히 필요로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칭찬\'이다. 이 책에는 아이를 긍정적인 대화로 이끄는 방법에서부터 아이들을 양육하는 어른들이 알아야 할 긍정적인 말, 아이의 자부심을 키우기 위한 긍정적인 말,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른 긍정적인 말, 그리고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긍정적인 말 등 우리를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긍정하기\'의 기술이 담겨 있다.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어른들은 긍정적이고 훌륭한 양육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긍정의 힘을 만나보자. 감사의 말 서문 이 책의 사용법 Part 1 말의 힘 1. 회초리와 돌멩이는 뼈를 부러뜨리지만, 말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긴다 2. 긍정적인 말의 힘 3. 내 아이를 긍정적인 대화로 이끄는 방법 4. 아이들을 양육하는 어른들이 알아야 할 긍정적인 말 Part 2 자부심을 키우기 위한 긍정적인 말과 감정의 웰빙 5. 긍정적인 말을 이용해 자부심을 쌓아라 6. 신체적인 건강, 신체 이미지, 그리고 운동 수행 능력을 위한 긍정적인 말 7. 학습과 학생들을 위한 긍정적인 혼잣말 8. 두려울 때 할 수 있는 말들: 유년시절 두려움에 대한 긍정적인 말 9. 당신이 슬플 때 하는 말: 이별, 이혼, 그리고 우울증 극복을 위한 긍정적인 말 10. 화가 났을 때 하는 말: 분노를 다스리기 위한 긍정적인 말 11. 놀림에 대처하기: 폭력적인 말에 맞서는 긍정적인 말 Part 3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른 긍정적인 말 12. 태아를 위한 긍정적인 말 13. 갓난아기(0세에서 9개월까지)를 위한 긍정적인 말 14. 유아를 위한 긍정적인 말 15. 취학 전 아동을 위한 긍정적인 말 16. 취학 아동(6세부터 사춘기까지)을 위한 긍정적인 말 17. 청소년들을 위한 긍정적인 말 Part 4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긍정적인 말 18. 신체장애, 학습장애, 정서장애가 있는 아동들을 위한 긍정적인 말 19. 정서장애나 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를 위한 긍정적인 말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놀이지도 : 아이들을 사로잡는 상호작용
다음세대(보육사) / Jeffrey Trawick-Smith /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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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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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보육사)
육아법
Jeffrey Trawick-Smith
기탄 수학 A단계 3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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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가로, 세로 직선 긋기 사선 긋기 곡선 긋기 사물 모양 잇기
학습지 쌤통
비룡소 / 정진희 그림, 김영미 글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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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정진희 그림, 김영미 글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시리즈 35권. 일곱 살 다희가 학습지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담은 유아 생활동화이다. ‘네모 칸 괴물 학습지’와 다희 사이의 웃지 못할 사건 이야기는 오랫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했던 작가가 만난 한 아이의 실제 경험담에서 구상하게 된 원고다. 그래서인지 다희를 비롯한 등장인물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있고, 요즘 유치원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 등이 잘 반영돼 아이들이 내 이야기로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그림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작업으로 유명한 화가 정진희가 그렸다. 분명하고도 인상적인 캐릭터와 단순하면서도 시원시원한 그림 구성은 그림책을 주로 읽어 오던 아이들이 읽기책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준다.1. 내 사랑 키티 세트 2. 네모 칸 괴물이 나타났다! 3. 가슴이 콩닥콩닥 4. 숙제하는 왕할머니 5. 학습지 대소동 6. 왕할머니의 고민 7. 학습지 쌤통“으악! 네모 칸 괴물이 나타났다!” 일곱 살 다희에게 일어난 학습지 대소동 ■ 뭐든지 잘하고 싶은 아이들의 스트레스 “저도 틀리고 싶어 틀린 게 아니라고요!” 일곱 살 다희가 학습지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담은 유아 생활동화 『학습지 쌤통』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다희는 학습지를 하면 예쁜 키티 문구 세트를 준다는 말에 덜컥 학습지를 하게 된다. 키티 문구 세트를 받고 기뻐했던 건 잠시, 다희는 곧 어려운 학습지 숙제 더미 속에 한숨짓는 신세가 되고 만다. 다희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왕할머니는 “학교도 아직 가지 않았으니 쉬엄쉬엄하라.”고 하지만 학습지 선생님은 진도가 뒤처지는 다희를 걱정하며 숙제를 자꾸 더 많이 내 준다. ‘네모 칸 괴물 학습지’와 다희 사이의 웃지 못할 사건 이야기는 오랫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했던 작가가 만난 한 아이의 실제 경험담에서 구상하게 된 원고다. 그래서인지 다희를 비롯한 등장인물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있고, 요즘 유치원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 등이 잘 반영돼 아이들이 내 이야기로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그림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작업으로 유명한 화가 정진희가 그렸다. 분명하고도 인상적인 캐릭터와 단순하면서도 시원시원한 그림 구성은 그림책을 주로 읽어 오던 아이들이 읽기책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아이들 마음을 통쾌하게 해 줄 동화 “학습지 메롱! 학습지 쌤통!” 요즘 유아들은 유치원, 어린이집 생활을 예전보다 훨씬 빨리 시작하고, 그에 따라 ‘학습’에 대한 노출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 상당 부분 이루어진다. 그러다 보니 유아들도 학습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일찍부터 받는 게 사실이다. 『학습지 쌤통』의 다희도 학습지 선생님이 오실 때가 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네모 칸에 한글을 써 넣는 것도, 두 자릿수 덧셈도 아직 다희에겐 어렵기만 한데, 학습지 선생님은 학교 입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희 공부를 더욱 채찍질한다. 어려서는 똑똑하다는 소리를 제법 들었던 다희인데도 학습지 문제 답이 자꾸 틀리자 스트레스를 받는다. 급기야 다희가 “나 머리 나쁜가 봐.” 하고 움츠러 들자, 이를 보다 못한 왕할머니가 숙제를 대신 해 주겠다고 나선다. 다희를 응원하는 이런 왕할머니의 활약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불러오고, 다희는 자신은 물론 왕할머니에게까지 스트레스를 준 학습지를 상대로 대단원의 복수극을 펼친다. 다희가 학습지를 상대로 벌이는 한판 복수극은 그동안 아이들이 학습에 받아 온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 주며 해방감마저 느끼게 할 것이다. 다희와 할머니가 서로를 위하며 얼싸 안은 장면에서는 아이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교감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동화다.
교실밖 지리여행
사계절 / 박병석.노웅희 지음 / 200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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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역사,인물
박병석.노웅희 지음
지리 교과의 주요 개념과 원리들을 주제가 있는 생활 이야기로 풀어낸 책. 1994년 교과 지리 과정의 대안으로 출간했던 책의 개정판이다. 급변해 온 우리의 삶과 공간을 반영해 내용과 다양한 시각 자료가 보강되었다. 단지 지리 정보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우리 국토와 세계 공간을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의 시점에서 동시에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또 다양한 관점으로 현상을 바라보는 것이 특징이다.경제 선진국에서는 처치곤란하거나 위험한 쓰레기들을 후진국에 돈을 주고 떠넘긴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아프리카 서해안의 나라들을 처리장 삼아 쓰레기를 내보냈다. 법에 따라 쓰레기 배출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경제 선진국들의 기업은 비교적 규제가 약한 나라에다 공장을 세우기도 한다. 만들어 내기는 쉬워도 처리하기는 어려운 쓰레기. 그야말로 애물단지인 쓰레기도 자길 받아주는 곳을 찾아 해외여행까지 하는 세상이다. - 본문 221쪽 중에서 개정판 머리말 초판 머리말 첫째 마당, 지형과 생활 호랑이의 나라 | 선조들의우리 땅에 대한 생각 백두대간인가, 태백산맥인가 | 우리 삶에 알맞은 산줄기 체계 저마다 개성 있는 암석과 산 | 우리 땅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지형 산으로 올라가는 배 | 자유 곡류 하천과 범람원 상전벽해, 벽해상전 | 삼각주 형서이 불러오는 변화 지구를 지탱하는 작은 땅 |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 둘째마당, 기후와 문화 여름은 열대, 겨울은 한대 | 우리나라의 대륙성 기후 삼다도의 오래된 목욕탕 | 제주도의 기후와 풍속 아는 만큼 보고, 보는 만큼 안다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리 정보 개고기와 샤넬 NO.5 | 자연 환경과 음식 문화 비키니 입는 크리스마스 | 세계의 기후 셋째 마당, 지리와 역사 우리나라에만 있는 지도 | 선조들의 세계관과 지도 제작 전통 김정호는 감옥에서 죽었을까 | 대동여지도와 김정호에 얽힌 이야기 조선 시대 한성의풍경 | 우리나라 전통 공간의 구조 수백 척의 배가 떠 있던 마포 | 조선 시대에 발달한 내륙 수운 우리 땅 간도와 녹둔도 | 영토 분재의 역사와 앞으로의 과제 바로 알고 지켜야 할 우리 영역 | 영토, 영해, 영공의 이해 주체적인 시간을 찾아서 | 세계의 표준시와 우리나라의 표준자오선 넷째마당, 공간 구조와 사회 몸이 가까우면 마음도 가깝다 | 집과 농공업, 그리고 서비스의 입지 달농네와 타워팰리스 | 주거 지역의 분화 줄기세포와 나뭇가지 |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우리 길 정보의 홍수를 만끽하는 법 | 정보 공간 환경의 바람직한 통제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 성장 거점 개발과 균형 개발 다섯째 마당, 환경과 인간 빵은 부식, 고기가 주식 | 먹을거리 생산과 환경 문제 물고기 한 마리에 아이 하나 | 원주민의 생존권과 생물 다양성 해외 여행하는 애물단지 | 쓰레기 발생과 처리문제 반갑게 맞았던 갈바람 | 중국의 산업화와 우리나라 더워지는 지구 | 이상 기후 현상과 지구 온난화 여섯째 마당, 지역 갈등과 평화 편견의 그늘에서 싹트는 비극 | 부당한 차별 배후의 경제적 착취 간디와 카디 | 인도의 평화적인 민족 독립 운동 검은 것이 아름답다 | 미국의 흑인 차별 역사 집단 투우의 나라 콜롬비아 | 라틴아메리카의 혼혈 역사 일곱째 마당, 세계와 한국 무기가 된 먹을거리 | 곡물 메이저와 우리나라 농산물 세계 8대 불가사의에 도전하다 | 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역군 한국인 철의 비단길을 따라서 | 시베리아의 자연 환경과 한인의 역사 지속 가능한 한류를 위해 | 한류 열풍과 세계 문화 교류 참고 문헌 삽화 자료 출처 찾아보기
변신 요가
모래알 / 홍미령 (지은이)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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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창작동화
홍미령 (지은이)
“쭈루죽죽 개구리”, “쭈루죽죽 독수리”, “쭈루죽죽 코브라” 같은 주문을 외우며 동작을 하면 해당 동물로 모습이 변하는 가상의 요가이다. 아이들이 요가를 친근하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지만, 전문 요가책은 아니다. 욕심쟁이 판다에게 잡혀 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는 ‘꼬마 죽순’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이라 더욱 흥미롭다. 아이와 함께 요가를 하고자 할 때, 아이에게 요가에 대한 흥미를 전하고 싶을 때는 물론, 유쾌하고 힘찬 이야기가 필요한 순간에도 펼쳐 보면 좋을 그림책이다.무엇이든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 요가’ 판다에게 잡혀 간 친구들을 구하려는 꼬마 죽순 꼬죽이의 신나는 모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요가와 친해지는 유쾌한 그림책 집에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요가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가 동작에는 제각각 이름이 있다 보니 처음 접하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요가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변신 요가’는 “쭈루죽죽 개구리” “쭈루죽죽 독수리” “쭈루죽죽 코브라” 같은 주문을 외우며 동작을 하면 해당 동물로 모습이 변하는 가상의 요가입니다. 아이들이 요가를 친근하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지만, 전문 요가책은 아닙니다. 욕심쟁이 판다에게 잡혀 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는 ‘꼬마 죽순’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이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아이와 함께 요가를 하고자 할 때, 아이에게 요가에 대한 흥미를 전하고 싶을 때는 물론, 유쾌하고 힘찬 이야기가 필요한 순간에도 펼쳐 보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자연스럽게 요가와 친해지는 그림책 집에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요가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몸을 구부렸다 펴며 다양한 동작을 하는 것은 스트레칭과 비슷하지만, 요가 동작에는 제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가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요가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칫 요가에 흥미를 갖지 못할 수도 있고요. 그림책 《변신 요가》를 쓰고 그린 홍미령 작가는 아이들이 요가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변신 요가’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변신 요가는 “쭈루죽죽 개구리” “쭈루죽죽 독수리” “쭈루죽죽 코브라”와 같이 주문을 외우며 동작을 하면 해당 동물로 변하는 가상의 요가입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요가 동작과 이름이 연결되지요. 이렇듯 《변신 요가》는 요가에 흥미를 갖게 하는 그림책이지만, 전문 요가책은 아닙니다. 욕심쟁이 판다에게 잡혀 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는 ‘꼬마 죽순’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이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꼬마 죽순은 왜 대나무 도사님을 찾아갔을까 이 책의 주인공은 죽순 중에서도 가장 작은 꼬마 죽순, 꼬죽이입니다. 꼬죽이와 친구들은 판다 모모에게 잡혀 갈까 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판다가 죽순을 먹는 것은 자연의 이치지만, 이 작품에서 판다 모모는 “먹지도 않을 거면서” 죽순들을 잡아갑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지요. 죽순들의 유일한 희망은 “전설의 대나무 도사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죽순들은 도사님을 만나기도 전에 모조리 모모에게 잡혀 가고, 꼬죽이만 홀로 남겨집니다. 꼬죽이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대나무 도사님을 찾아갑니다. 가장 작던 꼬죽이의 가장 큰 성장 ‘변신 요가’의 대가인 대나무 도사님은 무엇이든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꼬죽이는 도사님에게 변신 요가를 배우고자 하지만, 도사님은 아무나 변신 요가를 배울 수는 없다며 거절합니다. 하지만 꼬죽이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변신 요가를 배워야 할 이유가 있으니까요. 하루도 빠짐없이 변신 요가를 익힌 꼬죽이는 수련을 마치고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모모가 사는 섬에 닿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꼬죽이는 그동안 갈고 닦은 변신 요가를 통해 다양한 동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마침내 친구들을 괴롭히는 모모를 발견하고 멋진 한 방을 날리게 되지요. 이처럼 《변신 요가》는 ‘반드시 친구들을 구하고 말겠어!’ 스스로 다짐한 꼬죽이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겪는 모험과 성장을 담고 있습니다. 욕심쟁이 친구도 함께해요 ‘변신 요가’를 통해 달라진 것은 꼬죽이만이 아닙니다. 꼬죽이 덕분에 모모에게서 벗어난 죽순들은 기꺼이 변신 요가를 배우고자 합니다. 스스로 강해지고 성장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지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욕심쟁이 모모 또한 ‘변신 요가’를 통해 달라집니다. 모모가 죽순들을 잡아간 이유는 심심해서였는데, 변신 요가 덕분에 심심할 틈이 없어지거든요. 이유 없이 친구들을 괴롭히는 악역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는 친구가 된 것이지요. ‘변신 요가’가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오해의 동물원
곰출판 / 루시 쿡 (지은이), 조은영 (옮긴이)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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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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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출판
소설,일반
루시 쿡 (지은이), 조은영 (옮긴이)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부터 현대의 인터넷까지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장 과학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토대로 살아 있는 동물학의 역사를 들려준다. 마사이마라에서는 하이에나의 지능 지수를 측정하는 연구자를, 중국에서는 판다 포르노 밀매자를, 그리고 나무늘보의 엉덩이 속도계를 만들어낸 영국인 발명가와 세계 최초로 침팬지 언어 사전을 편집한 스코틀랜드 작가도 만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각종 문헌과 사료를 꼼꼼히 찾아 직접 인용하고 근거를 설명한 덕분에 동물학 저서로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시종일관 유머러스한 문체를 구사하여 읽는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프로이트의 첫 연구 논문이 뱀장어 생식기관에 대한 것이었으며, 인간의 수명을 140세로 연장하기 위해 ‘원숭이 분비샘’을 사람의 고환에 직접 꿰매는 회춘 요법 시술에 프로이트도 직접 신청한 일, 콜롬비아의 한 오지가 하마들의 천국으로 변하게 된 이유(여기에는 악명 높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등장한다), 칠레의 독재자 피노체트와 아프리카발톱개구리의 관계 등 유명인들의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들어가는 말 1. 뱀장어 2. 비버 3. 나무늘보 4. 하이에나 5. 독수리 6. 박쥐 7. 개구리 8. 황새 9. 하마 10. 말코손바닥사슴 11. 판다 12. 펭귄 13. 침팬지 맺음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그림 출처 주 찾아보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월트 디즈니까지 우리가 정말로 몰랐던 동물들의 놀라운 진실 20세기 전반에 걸쳐 대왕판다는 진화가 저지른 실수로 여겨졌다.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 기능조차 스스로 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 만화에 나오는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동시에 성에 대한 무관심과 비정상적인 채식으로 조롱 받았다. 그러나 이처럼 애처로운 판다의 이미지는 현대판 미신에 불과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유순하고 어수룩한 연기를 펼치지만 판다는 인간보다 적어도 세 배는 오래 현재의 모습으로 버텨오면서 유별난 생활방식에 완벽하게 적응한 훌륭한 진화의 생존자다. 판다는 후각이 매우 발달해 극도로 짧은 배란기도 야생에서는 번식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이는 어쩌면 개체군의 크기를 정확히 통제하기 위한 진화적 적응일 수도 있는 것이다. 애니메이션 에서 한심한 바보로 그려지는, 야생의 소문난 폭력배이자 역사·문화·대륙에 걸쳐 동물의 왕국 뒷골목에 숨어 사자에게 저녁거리 빼앗을 궁리나 하는 비겁한 겁쟁이라는 소리를 들어온 하이에나는 사실은 평균적인 육식동물보다 훨씬 똑똑한 뇌를 가진 굉장히 효율적인 동물이다. 또 전형적인 남근중심적 동물의 세계에서 암컷이 누구와 언제 어디서 짝짓기할지를 선택하는 ‘페미니스트’ 동물이다. 우리는 인간의 좁은 프리즘으로 동물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습관이 있다. 수 세기 동안 인간은 선악에 집착해 동물을 바라보았다. 비버의 근면성을 신세계 개척의 도덕적 길잡이로 삼았고 새와 다른 신체적 특징을 가진 박쥐에게는 악마적 이미지가 부여되었다. 저자는 정치적·사회적·도덕적 이유로 동물들에게 덧씌워진 갖가지 신화와 미신을 걷어내고 각각의 동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자 한다. 어쩌다 각인된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긴 세월 수모를 당하고 박해를 받았던 안쓰러운 존재들(하이에나, 나무늘보, 독수리, 말코손바닥사슴)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정치적·사회적 이유로 유별나게 사랑받았던 동물(하마, 판다, 펭귄)의 실체를 까발린다. 죽음의 현장에 신속하게 떼로 나타나는 독수리는 매우 경제적인 친환경 청소 동물이며, 나무늘보는 자연의 실패작이 아니라 털매머드, 검치호랑이보다도 오래 살아남은 진화의 생존자다. 또 기독교 가족관을 고수하는 올바른 사회적 행동 모델로 여겨온 펭귄은 일처일부는커녕 배우자 몰래 바람을 피우고 매춘을 일삼는 난삽한 성생활의 본보기이다. 그러나 이 또한 배우자를 만나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일 뿐이다. 저자는 여태까지 우리가 잘못 알았던 동물들의 진실을 찾아 직접 하마의 땀을 피부에 바르고 개구리 정력제를 마시고 독수리와 함께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술에 취한 말코손바닥사슴의 뒤를 좇으며 온갖 모험을 펼친다. 그리고 그 엽기적인 요절복통 이야기를 남김없이 펼쳐놓는다. 진화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인간의 끈질긴 노력 혹은 광기와 집착이 가져온 과학의 진보 동물들이 자신의 생애에 얽힌 비밀을 쉽사리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무려 2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동물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학자들이 뱀장어의 고환(정소)을 찾아 헤맸으며, 개구리나 뱀장어처럼 눈에 띄는 생식기관이 없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변태를 겪는 동물에게는 어김없이 생명이 마술처럼 무기물에서 생겨났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발생설’이 적용되었다. 홍부리황새가 겨울철 먹이를 구하기 위해 아프리카까지 2만 킬로미터를 날아간다는 사실은 오늘날 우리에게는 당연한 상식이지만, 황새가 사라지는 현상은 다른 철새들의 이동과 더불어 자연과학사에서 오랫동안 어물쩍 넘어간 주제였다. 저자는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했던, 동물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에 무엇이든 가능했던 경이와 무지의 시대로 우리를 안내한다. 인간이 이해와 지식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만들어낸 미신과 실수들을 통해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지는 지난한 과정과, 인간이 진리에 도달하기까지 무엇을 해왔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인간이 진화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또는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때로 황당하기 짝이 없고 심지어 잔인하기까지 하다. 속설을 확인하기 위해 타조에게 가위나 못 등 온갖 철물을 먹인 자연철학자부터 생명을 창조하는 고대 비법을 따라 똥 무더기 위에 오리를 올려놓고 두꺼비가 자연히 탄생하길 기다린 17세기 의사도 있고, 수정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개구리에게 맞춤 속옷을 제작해 입히고 제비들이 동면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제 살아 있는 제비를 눈 속에 파묻는 것 정도는 차라리 귀여운 편에 속한다. 수영을 할 줄 아는지 알아보기 위해 나무늘보를 수도 없이 강물에 던져 넣은 생물학자가 있는가 하면 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는 박쥐가 가진 능력의 원천을 찾기 위해 박쥐의 눈을 지지고 안구를 빼내 밀랍으로 채우고 온몸을 니스로 코팅하고 귀를 자르고 혀를 뽑은 과학자도 있다. 침팬지와 인간의 교잡종을 만들기 위해 비윤리적 실험을 시도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박쥐에게 폭탄을 실어 나르게 하는 실험이 미국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심지어 침팬지를 딸 삼아 키우면서 근친상간에 대한 금기를 시험한 정신 나간 심리학자도 있었다. 겉보기에는 하나같이 미치광이 짓처럼 보이는 실험이지만, 이런 광기 어린 집착에 의해 진화의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고 과학이 진보해온 것임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저자는 인간을 제외한 나머지 동물을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존재로 바라본 역사에서 인간 중심적인 이기적 관점이 결과적으로 가장 그릇된 길로 이끄는 실수를 가져왔으나 이러한 실수 또한 과학의 진보에서 필수적인 요소임을 인정한다. 인간의 오해와 편견, 실수와 미신이 만들어낸 살아 있는 동물학의 역사 동물에 관한 가장 허황된 믿음은 로마제국이 멸망한 뒤 중세 시대에 막 싹트기 시작한 자연과학을 기독교가 장악하면서 가장 활발히 생산되었다. 이 시대에 유행한 화려한 그림과 꼼꼼한 묘사로 가득한 동물 우화집들은 동물의 생활을 깊이 연구하고 쓴 게 아니라 대부분 《퓌시올로구스》라는 기원후 4세기 필사본을 바탕으로 윤색한 것이었다. 떠도는 민화에 약간의 사실을 덧붙여 각색한 《퓌시올로구스》는 《성서》를 제외한 중세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였고 십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에티오피아에서 아이슬란드까지 전 세계에 터무니없는 동물의 전설을 퍼뜨렸다. 동물의 세계에 인간의 속성을 비추어보고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시도는 계몽된 시대에도 여전했는데, 여기에는 자연의 역사를 교회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분투한, 아이로니컬하게도 과학혁명의 선두주자였던 프랑스 귀족 뷔퐁이 쓴 44권짜리 백과사전 《박물지》가 한몫을 톡톡히 했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부터 현대의 인터넷까지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장 과학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토대로 살아 있는 동물학의 역사를 들려준다. 마사이마라에서는 하이에나의 지능 지수를 측정하는 연구자를, 중국에서는 판다 포르노 밀매자를, 그리고 나무늘보의 엉덩이 속도계를 만들어낸 영국인 발명가와 세계 최초로 침팬지 언어 사전을 편집한 스코틀랜드 작가도 만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각종 문헌과 사료를 꼼꼼히 찾아 직접 인용하고 근거를 설명한 덕분에 동물학 저서로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시종일관 유머러스한 문체를 구사하여 읽는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프로이트의 첫 연구 논문이 뱀장어 생식기관에 대한 것이었으며, 인간의 수명을 140세로 연장하기 위해 ‘원숭이 분비샘’을 사람의 고환에 직접 꿰매는 회춘 요법 시술에 프로이트도 직접 신청한 일, 콜롬비아의 한 오지가 하마들의 천국으로 변하게 된 이유(여기에는 악명 높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등장한다), 칠레의 독재자 피노체트와 아프리카발톱개구리의 관계 등 유명인들의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뱀장어 때문에 꽤나 골치를 썩였다.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북로망스 / 김재식 (지은이)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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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망스
소설,일반
김재식 (지은이)
다섯 권의 에세이를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명실공히 한국 대표 에세이스트 김재식이 2년 만에 선사하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편지. 그는 시끄러운 세상을 잠시 뒤로하고 조용한 섬으로 훌쩍 떠나 살면서, 오로지 내 안의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안에는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행복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를 담아낸 글을 써 내려갔다. 이제 우리가 김재식 작가를 따라 '내 안의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날 차례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속마음부터 나도 처음 보는 내 모습들까지 모두 만나고 나면 비로소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고,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 4 제1장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 돼 나에게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야 / 새벽에 깨어 있는 누군가에게 / 어렵게 얻은 것들은 오래 남아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 목적지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 세 가지 약속 / 내 곁에 있는 사람 / 욕심의 문제 / 나의 안식처 / 작은 행복 /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 돼 / 머무르다가 흘러가는 것 / 원하는 대로 되는 날이 올 거야 / 목표의 우선 순위 / 나를 위한 가장 쉬운 선물 / 사소한 깨달음 / 그때 그 정성으로 / 떠나고 나서야 알게 된 것들 / 그때의 마음이 더 빛났다 /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 / 자기만족 / 안 될 거야 그게 쉽니 /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마 / 미래의 발목을 잡는 것 / 언제든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도록 / 함께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 최소한의 의지 / 내가 있어야 할 곳 / 떠날 수 있는 이유 / 정리하고 나면 헤매지 않아도 돼 / 그 선을 밟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 내가 찾은 마음 / 작은 성공을 바라는 당신에게 / 행복한 순간을 떠올려 / 마음에 드는 단 하나 / 괜찮은 마음은 괜찮은 사람이 돼 제2장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 잘해낼 거라는 믿음 / 삶은 선택의 연속 /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둬요 / 모든 것은 내 마음 안에 있다 / 관계에도 균형이 필요해 / 가끔은 돌아가야 할 때도 있어 /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 / 커다란 행복이 아니라도 그저 많이 웃기를 /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 후회 없는 오늘을 위해 / 당신이 바라봐야 할 곳 / 그립다 /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어 / 너의 진짜 이야기가 듣고 싶어 / 인생은 복권과 같아 / 얻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게 중요해 / 돌아오지 않는 마음 / 누구나 여러 얼굴을 갖고 있듯이 / 온몸으로 비를 맞아도 돼 / 단순하게 살고 싶어 / 평범이라는 말에 집착하지 마 / 후회하면 뭐해 /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 / 언제나 설레는 계절 / 풍경에 사람이 담기면 / 관계의 유통기한 / 부담 없는 선에서 / 마음에 담은 온기로 살아가 / 텐션을 잃지 마 / 내 삶을 온전하게 제3장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 아침마다 떠오르는 해 / 끊어낼 용기가 필요해 / 원래의 자리를 찾아 /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 /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오니까 / 계절이 지나가고 우리는 깊어지고 / 하루의 평온 / 시작은 정갈한 마음으로 / 적당한 거리두기 / 마음의 풍요 / 내 인생을 책임지는 건 결국 나야 / 글을 쓰는 이유 / 내가 선택한 길 / 사랑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 / 모든 여행에 실패는 없다 / 청춘은 계속돼 / 충분히 울어도 돼 /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이 / 바다가 주는 위로 / 사람은 변하지 않아 / 혼자가 된다는 것 / 진심은 마음에 있는 거야 / 언제든 밀려갔다 돌아와 나를 안아주는 것 / 낭만과 멀어지지 않으려면 / 봄 / 나에게 인정받는 일 / 삶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가야 해 / 밝은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 / 시간의 가치 / 홀로 설 수 있기를 / 저절로 얻어지는 건 없어 / 고요한 행복 / 나를 살게 하는 힘 제4장 행복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봐 행복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봐 / 천천히 하나씩 / 삶의 속도는 공평해 / 평생 마음을 맞대면서 산다 / 힘겨운 당신을 위한 작은 조언 / 가까이서 사랑하고 멀리서 바라보는 마음 /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면 / 꿈으로 한걸음 더 /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이유 / 남은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받은 만큼 돌려줄 필요는 없어 / 마음이 좋아 보이게 / 새벽을 기다리지 않고 새벽을 깨웠다 / 섬 하나 믿음 하나 / 내 삶의 기준 / 옷에 대한 예의, 나에 대한 예의 / 나로 인해 웃는 사람 / 사라져버리는 찰나 / 잔파동을 그리며 움직이는 삶 / 아픔을 함부로 털어놓지 마 / 목적지를 설정하셨습니까 / 상처받지 않을 용기 / 혼자 산책하는 이유 / 모든 것이 분명해지는 순간 / 너에게만 솔직한 이유 / 고통 뒤에 남은 것들 / 슬픈 기억은 사라지고 좋은 기억만 남아 / 엉킨 인연들을 풀어야 할 때 / 어깨를 내어주고 싶다면 / 시절인연 / 가끔은 손절할 용기를 / 나를 돌아봐, 지금의 나를 /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는 행복이 있어 ★ ★ ★ ★ ★ 1000만 독자가 믿고 읽는 작가, 김재식이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편지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돼.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니까" "오늘도 새벽까지 잠 못 이루었나요?" 괜찮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느라 지친 당신에게 에세이스트 김재식이 2년 만에 선사하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편지 다섯 권의 에세이를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리며 명실공히 한국 대표 에세이스트로서 자리매김한 김재식 작가가 2년 만에 신작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으로 돌아왔다. 그는 시끄러운 세상을 잠시 뒤로하고 조용한 섬으로 훌쩍 떠나 살면서, 오로지 내 안의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안에는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행복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를 담아낸 글을 써 내려갔다. 총 132편의 글을 신간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에는 이전보다 한층 더 깊이 있는 문장과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김재식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삶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따뜻한 응원이 가득하다. 이제 우리가 김재식 작가를 따라 '내 안의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날 차례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속마음부터 나도 처음 보는 내 모습들까지 모두 만나고 나면 비로소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고,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눈치채지 못한 행복이 나를 스쳐가지 않도록,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과 함께 작은 행복들을 하나씩 발견해보자. 132편의 글에 담긴 132가지의 진심으로 내 삶에 숨은 작은 행복들을 찾아내다 "이 길이 끝인 것 같아도, 반드시 또 다른 시작이 나타나." "방황해도 괜찮아. 인생은 길어." 1,000만 독자가 기다려온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은 총 4장, 132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 도'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제2장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는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힘 있는 문장들을, 제3장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는 인생의 고통과 시련을 맞닥뜨려 스스로를 한없이 초라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의 글을, 제4장 '행복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봐'는 행복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 쉬운 행복을 찾는 방법을 들려준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독자들을 향해 "깊이 좌절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함이니 멈추지 말고 천천히 걷자"고 말한다. 큰 행복은 잡기 힘들어도 작은 행복들은 발견하기 쉽다는 삶의 평범한 원리를 우리는 잊고 살아왔다.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을 읽고,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의 순간을 마주해보자. 방황해도 괜찮다. 인생은 길다.꼭 어딘가에 닿아야 하는 건 아니다.살아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눈부시게 아름답다. 눈치채지 못한 행복이 나를 스쳐가지 않도록,작은 행복들을 하나씩 발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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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 김동현 (지은이)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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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동현 (지은이)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기문둔갑은 역서 중에 최고라고 자타가 인정하는 뛰어난 학문이다. 그러나 고서를 통해 내려온 내용을 여과 없이 받아들여 더 이상의 발전을 할 수 없었다. 저자는 기존 기문둔갑의 잘못된 내용을 지적하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공개하였으며,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으로 연구하여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이론을 정립해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기문둔갑은 어렵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는 내용을 단계적으로 구성하였다. 본 저서의 내용을 보면 사람의 인연과 삶은 우주의 정해진 틀에서 움직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기문둔갑은 단순히 길흉화복을 보는 것을 넘어 종교와 인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임이 분명하다. 머리말 제 1 장 기문둔갑 포국 / 1 제 1 절 포국의 기초 / 6 1.역(易)의 기본원리 / 6 2. 24절기와 72둔 / 30 3. 음양18국 / 34 4. 초신접기와 윤국 / 40 제 2 절 수리 포국 / 49 1. 중궁수 정하기 / 49 2. 천반수리 포국 / 51 3. 지반수리 포국 / 51 제 3 절 육의삼기 포국 / 55 1. 둔갑(遁甲)과 육의삼기 / 55 2. 육의삼기 지반포국 / 60 3. 육의삼기 천반포국 / 63 제 4 절 육친과 사진 사간 공망 / 67 1. 육친(六親) / 67 2. 사진(四辰) / 68 3. 사간(四干) / 69 4. 공망(空亡) / 71 제 5 절 성문(星門) 포국 / 73 1. 일가팔문 / 74 2. 태을구성 / 80 3. 생기복덕(팔괘) / 83 4. 직부팔장 / 86 5. 천봉구성 / 90 6. 시가팔문 / 92 제 6 절 포국 완성표 / 96 제 2 장 수리와 육의삼기의 활용법 / 105 제 1 절 궁의 의미와 역할 / 108 1. 세궁(世宮) / 108 2. 중궁(中宮) / 110 3. 육친궁(六親宮) / 112 4. 사진궁(四辰宮) / 113 5. 천간(天干)이 가진 의미 / 114 6. 육의삼기 배합의 의미 / 114 제 2 절 배우자의 인연법 / 125 1. 배우자의 생년 오행 찾는 법 / 126 2. 배우자의 생년(몇년생) 찾는 법 / 130 제 3 절 육의격형과 삼기입묘의 활용 / 144 1. 육의격형 삼기입묘의 이해 / 144 2. 이혼하는 사주 / 147 3. 배우자에 문제가 있는 사주 / 151 4. 이복자식을 두는 사주 / 153 5. 이부모 또는 이복형제가 있는 사주 / 156 제 4 절 육친과 인연이 박한 사주 / 158 1. 결혼하기 어려운 사주(노총각, 노처녀) / 158 2. 가정사(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사주 / 164 3. 육친의 덕이 박한 사주 / 167 4. 자식두기 어려운 사주 / 170 제 5 절 단명 및 건강이 약한 사주 / 172 1. 단명사주 / 172 2. 건강이 약한 사주 / 173 3. 암에 잘 걸리는 사주 / 176 제 6 절 육친의 생사년도 찾는 법 / 179 1. 자식의 출생년도 / 179 2. 부모의 사망년도 / 186 제 3 장 평생사주 해석 / 195 제 1 절 육친의 강약 판단 / 198 1. 지반수리오행과 궁의 정위오행과의 관계 / 199 2. 지반수리오행과 천반수리오행과의 관계 / 199 3. 지반수리오행과 월령(月支)과의 관계 / 200 4. 五十土의 실질적 오행 적용법 / 200 제 2 절 사주의 격국 / 203 1. 격국(格局)을 보는 법 / 203 2. 격국이 좋은 사주 / 204 3. 격국이 나쁜 사주 / 206 4. 화살(化殺)을 갖춘 사주 / 207 5. 살(殺)을 가지고 있는 사주 / 209 6. 신기가 있는 사주 / 211 제 3 절 대운(大運) / 214 1. 대운 계산법 / 214 2. 대운 보는 법 / 218 3. 일반 사망년도 찾는 법 / 222 제 4 장 일년신수 / 231 제 1 절 신수 포국 / 234 1. 기본포국 / 234 2. 명궁(행년궁) / 234 3. 입춘이 시작되는 궁 / 237 4. 단사(64괘) / 243 제 2 절 신수 보는 법 / 263 1. 신수의 핵심 / 263 2. 신수의 인연법 / 264 3. 사간(四干) 활용법 / 268 4. 수리와 육의삼기의 관계 / 271 5. 성문(星門)의 활용 / 280 제 3 절 신수의 응용 / 287 1. 자식이 태어나는 날짜 / 287 2. 부모의 사망 날짜 / 297 3. 사고나는 날짜 / 303 4. 사망 날짜 / 306 제 5 장 시간점사 / 315 제 1 절 시간점사 포국 / 318 제 2 절 명궁과 주객 / 320 1. 명궁 / 320 2. 주객 / 320 3. 입묘 격형의 영향 / 322 4. 구둔(九遁) 오가(五假) 삼사(三詐)의 활용 / 323 제 3 절 시간점사의 주의점 / 328 제 4 절 시간점사 보는 법 / 329 1. 사업성 문제를 물었을 경우 / 329 2. 돈을 구할 수 있는가를 물었을 경우 / 330 3. 송사 문제 / 332 4. 부동산 매매 / 334 5. 취직 또는 승진 / 335 6. 시험 합격 여부 / 336 7. 가출자 / 338 8. 소식 / 339 9. 질병 / 341 10. 이사 방위 / 344 11. 남녀 관계 / 345 12. 꿈 / 347 13. 채무관계 / 349 14. 단체 문제(조합, 법인) / 351 15. 상대방 나이를 모를 때의 점단법 / 352 16. 운의 변동 날짜 / 353 17. 입찰가 매매가 / 354 18. 약속에 유리한 날짜와 시간 / 355 19. 제(祭) 기도 / 356 20. 대통령 선거 / 358 제 6 장 국운(國運) / 365 제 1 절 국운 포국 / 367 1. 국운 포국의 기초 / 367 2. 국운 포국의 핵심 / 368 제 2 절 국운 실례 / 369 1. 1950년 6. 25 / 369 2. 1979년 10. 26 / 371 3. 1980년 5. 18 / 373 4. 2011년 일본 대지진 쓰나미 / 375 5. 2014년 중동 사태 / 377본 저서(새로운 이론으로 정립한 New 기문둔갑)는 고서(古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알려진 역서(易書)에 잘못된 내용을 지적하고 그동안 연구한 새로운 이론으로 기문둔갑을 보다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내용이다. 1. 음양 18국(局)을 정하는 방식에 있어 기존의 학설에서 밝혀내지 못한 부분을 케플러 제2법칙을 적용하여 설명했다. 따라서 보다 더 정확한 초신접기(超神接氣)와 윤국(閏局)의 이론을 정립했다. 2. 기문둔갑(奇問遁甲)으로 사주(四柱)를 볼 때 수리와 육의삼기를 응용하여 새로운 인연법을 정립하여 다음과 같은 예를 설명했다. 1) 본인의 배우자가 몇 년생인가를 찾는 법 2) 이혼하는지 또는 이복자식을 두는지를 알 수 있는 법 3) 노처녀(노총각) 사주를 구분하는 법 4) 본인의 자식 출생년도 및 태어나는 날짜를 계산하는 법 5) 본인의 부모 사망년도 및 사망하는 날짜를 계산하는 법 3. 기문둔갑으로 신수(身數)를 볼 때, 지금까지의 학설은 달운(月運)이 시작되는 입춘 궁(宮)을 남녀 관계없이 축인간궁(丑寅艮宮)으로 설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궁, 손궁, 곤궁, 건궁은 2달씩 설정하고 진궁, 이궁, 태궁, 감궁은 1달씩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본 저서는 이런 방식으로는 점사가 맞지 않을 뿐더러 모순이 있다는 점을 밝혔다. 그리고 中宮을 제외한 8개의 宮에 각각 45일씩 배치된다는 점과 함께 신수에서 입춘이 어느 궁에서 시작하는가를 설명했다. 4. 60甲子(60干支)의 순서를 외우거나 도표를 보지 않고도 60干支가 60甲子에서 몇 번째에 해당하는지를 계산하는 응용방법을 설명함으로써, 일가팔문과 태을구성을 포국 하는데 편리를 더 했다. 5. 기문둔갑의 포국에서 수리의 합과 충 그리고 육의삼기의 격형과 입묘가 일어나면 사주에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를 밝힌 이론이 지금까지는 없다. 그러나 본 저서는 이런 부분이 사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해적들의 아기 보기 대작전
현암사 / 리사 사나한 글. 캐리 밀라드 그림 / 200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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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외국창작
리사 사나한 글. 캐리 밀라드 그림
세상에서 가장 보물을 좋아하는 해적 뚱뚱이 선장과 홀쭉이 선장. 둘은 무척 친한 사이지만 새벽부터 밤까지 사소한 일로 싸운다. 바다 속 물고기가 회색인지 은색인지, 바람이 불어온 방향이 남쪽인지 북쪽인지를 두고 지치지도 않는지 매일매일 칼을 빼들고 싸운다. 어느 날, 보물섬을 발견한 뚱뚱이 선장과 홀쭉이 선장은 보물 속에 파묻친 귀여운 여자아이를 발견한다. 보는 순간 아기를 사랑하게 된 두 선장. 아이에게 스위티 메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아기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싸움? 그것도 역시 매일 한다. 그런데 선장들이 더이상 싸우지 못할 큰 사건이 생겼다. 이 책은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박연 학생이 번역했다. 꼭 깨물어주고 싶을만큼 귀여운 스위티 메이와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해적들의 모험은 이 책의 후속권 에서 계속된다.
기탄 수학 A단계 4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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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한다.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으며,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준다.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준다. 또한,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된다.사물 모양 잇기 Connecting the shape of objects 여러 가지 곡선 긋기 Drawing vatious curves 길 찾기 Finding paths 점선 따라 똑같이 그리기 Drawing identically along the dotted line[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은 - 수학의 기초인 연산력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유아, 초등 대표 학습지 - 개인별, 능력별 학습 프로그램 이라는 기존 [기탄수학]의 강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는 한글, 영어 공용 교재 라는 글로벌 교육 리더로서의 비전과 철학을 새롭게 반영하였습니다. 다가올 미래는 가족과 국가의 개념이 해체되고 기업과 문화가 거대하게 하나로 통합되는 초월적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 길에 기탄교육이 최선을 다해 힘이 되겠습니다. [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 제대로 활용하기 Tip - 기탄수학은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합니다. -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합니다. -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줍니다. -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됩니다.
(재미있는 우주 과학 캠프 6) 혜성 소행성 운석
미세기 / 신시아 프랫 니콜슨 글, 전은실 옮김 / 200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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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자연,과학
신시아 프랫 니콜슨 글, 전은실 옮김
혜성과 소행성, 운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그와 관련된 과학적인 사실들도 배우며, 그렇게 익힌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책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과학 캠프에 참여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듯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1. 우주를 떠도는 바윗덩어리 : 혜성, 소행성, 운석 2. 혜성 : 우주의 떠돌이 3. 소행성 : 미니 행성 4. 운석 : 하늘에서 떨어지는 돌덩어리
어린이 춘향전
현암사 / 서정오 지음, 한태희 그림 / 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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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명작,문학
서정오 지음, 한태희 그림
옛 이야기 들려주듯 구수하고 재미난 입담으로 판소리사설의 멋들어진 가락을 살리고, 화려한 운율을 되살린 어린이를 위한 판소리계 소설. 서정오 선생이 ‘완판본’이라 일컫는 「열녀춘향수절가」를 기둥본으로 삼아 옛 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어린이들에게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온전하게 전하면서도 그 속에 옛사람들의 삶과 꿈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춘향전」은 백성들 사이에서 태어난 이야기인 만큼 일반백성들 생각이 녹아들어 있기에, 그런 정서를 잘 드러냈으며, 슬픔과 익살, 애처로움과 능청스러움 같은 두 가지 다른 정서가 겹치는 대목 또한 이 묘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냈다.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 웃음을 터트리거나 껄껄 웃으면서도 슬퍼할 수 있는 것, 우리 겨레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가 이야기 속에 살아 있다.들어가는 글 : 겨레의 삶과 꿈이 빚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5 들어가는 마당 : 춘향 태어남 19 첫째 마당 : 광한루에서 23 둘째 마당 : 안달복달 30 셋째 마당 : 백년 약속 40 넷째 마당 : 헤어짐 48 다섯째 마당 : 신관 사또 60 여섯째 마당 : 옥에 갇힘 73 일곱째 마당 : 암행어사 83 여덟째 마당 : 다시 만남 92 아홉째 마당 : 변사또 생일잔치 101 열째 마당 : 어사출또 107 나오는 마당 : 되찾은 행복 113 푸는 글 :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에 대하여 - 전상욱 119우리 겨레의 얼과 꿈을 실은 구수한 입담, 구성진 가락, 멋들어진 글맛 서정오 선생님이 다시 쓴, 어린이를 위한 판소리계 소설 출간! “나는 몇 해 전 어떤 자리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몹시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온 어린이들 가운데 『춘향전』을 아는 아이가 많지 않았어요. 다른 나라 이야기들이 우리 안방을 차지하는 동안, 『춘향전』 같은 우리 고전은 어린이들이 즐겨 읽을 만한 재미난 이야기로 거듭나지 못하고 서랍 속에 잠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옛 이야기 들려주듯 구수하고 재미난 입담으로 판소리사설의 멋들어진 가락을 살리고, 화려한 운율을 되살린 어린이를 위한 판소리계 소설 네 편! 소문난 이야기꾼 서정오 선생님이 살아 있는 입말체로 ‘읽는 고전’이 아닌 ‘들려주는 생생한 고전’을 선보여, 판소리계 소설의 본디 맛과 뜻을 되살렸다. 이번에 먼저 펴내는 『어린이 춘향전』, 『어린이 흥부전』에 이어 『어린이 심청전』, 『어린이 토끼전』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 방대한 자료 수집, 꼼꼼한 자료 선별, 오랜 기간에 걸친 작업 과정, 판소리계 소설의 참모습 완성 『춘향전』, 『흥부전』, 『심청전』, 『토끼전』은 대개 고전소설로 일컬어지지만 전해 온 모양은 가지각색이다. 책과 글뿐 아니라 판소리로도, 이야기판의 이야기로도 전해졌다. 이야기를 실은 그릇에 따라 모양도 조금씩 다르게 전해 왔다. ‘가장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옛 이야기 선생님’ 서정오 선생은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온전하게 전하면서도 그 속에 옛사람들의 삶과 꿈을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방대한 자료를 수집, 선별한 뒤 꼼꼼한 분석을 통해 옛이야기의 큰 줄기를 다치지 않으면서 곁가지를 보태거나 손질하는 등의 오랜 작업 과정을 거쳤다. 나름대로 원칙을 정해 이야기를 매만지며 생생한 판소리계 소설 네 권을 완성, 서정오 선생만의 판소리계 소설을 선보이게 되었다. ■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이란 무엇인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해설 이 책에서는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에 대하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만 가려 뽑아 부록으로 넣었다. 전상욱 교수(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가 ‘판소리란 무엇인가요?, 판소리는 어떻게 발달해 왔나요?, 판소리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판소리 대표작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판소리계 소설은 어떻게 생겨났나요?,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판소리계 소설의 대표작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결하게 소개해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슬픔과 익살, 애처로움과 능청스러움, 눈물과 웃음… 평범한 백성들의 생각과 우리네 따뜻한 정서, 발랄한 상상의 세계가 오롯이 담긴, 겨레의 삶과 꿈이 빚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 ‘완판본’이라 일컫는 「열녀춘향수절가」를 기둥본으로 삼아 옛 모습을 그대로 살렸다. 그동안 『춘향전』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라는 소재의 특성 때문에 어린이들의 읽을거리로 활발하게 만들어지지 못했고, 만들어졌다 해도 크게 줄어들거나 분칠한 모습으로 나온 것이 대부분이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라 해서 본모습을 허물거나 마구 고쳐 소품 또는 반쪽으로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 서정오 선생님은 될 수 있는 대로 옛 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여러 가지 본 중에 백성들 정서가 잘 녹아들어 있다고 판단한 「열녀춘향수절가」를 기둥본으로 삼았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판소리사설로 다듬어지면서 여러 각 편들 중에 재미난 화소를 많이 품은 「정정렬바디춘향가」에서도 여러 대목을 끌어다 썼다. 그 밖에 경판 「춘향전」을 비롯한 다른 많은 본들도 충분히 살펴서 『춘향전』의 참모습을 찾아가는 데 힘썼다. ■ 평범한 백성들의 생각과 우리 겨레의 독특한 정서, 주인공 춘향의 당찬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춘향전』은 애당초 백성들 사이에서 태어난 이야기인 만큼 일반백성들 생각이 녹아들어 있기에, 그런 정서를 잘 드러냈으며, 슬픔과 익살, 애처로움과 능청스러움 같은 두 가지 다른 정서가 겹치는 대목 또한 이 묘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냈다.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 웃음을 터트리거나 껄껄 웃으면서도 슬퍼할 수 있는 것, 우리 겨레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가 이야기 속에 살아 있다. 이 책에서는 춘향의 당찬 모습에 초점을 두었다. 춘향은 죽음을 무릅쓰고 절개를 지키지만, 그 절개가 곧 한 남자에게 모든 것을 바치는 맹목과 순종을 뜻하지 않는다. 춘향의 본모습은 약속과 의리를 중히 여기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열어 가는 심지 굳은 여인이요, 비록 신분은 미천하지만 당당하고 불의와 억압에 굽히지 않는 용기 있는 여인으로 그려냈다. ■ 풍속화 기법으로 재현한 그림,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이 책에서 이야기만큼 공을 들인 부분이 그림이다. 오랜 작업 기간이 걸렸을 뿐 아니라 한태희 화가는『춘향전』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이야기들을 사진을 찍듯 멀리서 바라보거나 클로즈업하는 등 한 편 한 편 자유자재로 표현하였다. 또한 김홍도, 신윤복 등의 풍속화 기법을 참고하여 인물들의 움직임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으며, 한지 위에 여러 번 밑작업을 하여 채색을 하는 등 그림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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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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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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