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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Who? 조지프 퓰리처
다산어린이 / 김승민 글, 김정욱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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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
김승민 글, 김정욱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위대한 언론인 사회 곳곳의 부정부패를 파헤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사회적 평등을 위해 앞장섰던 진정한 언 론인 퓰리처. 퓰리처의 칼날 같은 폭로 기사는 부정을 저지른 권력자들과 부자들을 떨게 했고 그로 인해 퓰리처는 위협을 받고 어려움도 겪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퓰리처의 감동적인 삶을 통해 언론인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겁 없는 신문기자로 첫 발을 내딛다 헝가리에서 빈털터리로 미국으로 건너온 퓰리처는 영어가 서툴러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가난한 이민자들을 상대로 한 사기까지 당하게 됩니다. 퓰리처는 가난한 사람들을 상대로 한 사기에 분노하고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를 고발하는 기사를 씁니다. 그리고 그 기사를 통해 퓰리처의 능력을 알아본 [베스틀리헤 포스트] 신문사에서 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습니다. 퓰리처는 자신의 글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민자들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랐고 그것을 위해 밤낮으로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썼습니다. 신문을 통해 부패한 권력과 맞서다 퓰리처는 부패한 정치인들과 부자들이 저지른 부정 때문에 일반대중들과 가난한 사람들이 더욱더 고통 받는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신문을 통해 그들의 잘못과 부정을 폭로하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신념과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태도로 인해 수많은 어려움과 협박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그는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퓰리처의 기사와 신문은 대중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어 그의 신문은 뉴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퓰리처는 라이벌 신문사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사건을 과장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사건들만 보도하고 심지어는 신문을 통해 나라간의 감정을 자극해 전쟁을 일으키는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대중들이 신뢰했던 그의 신문은 황색언론(옐로저널리즘)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고 퓰리처는 그때에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칩니다. 퓰리처는 이렇게 실수도 저질렀지만 자신의 실수를 보다 나은 언론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사죄합니다. 그리고 다시 부정부패와 맞서 싸우는 언론인으로 돌아옵니다. 지금도 퓰리처의 위대한 언론인 정신은 ‘기자들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최고의 언론인에게 수여되는 퓰리처상을 통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조지프 퓰리처의 성공 열쇠, 언론의 정의와 역할,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기자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 등 퓰리처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줍니다. ‘논술 마당’ 코너에서는 퀴즈, 역할 바꾸어 생각하기, 기사문 쓰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1. 책을 좋아하는 소년 (인물백과 1 조지프 퓰리처의 성공 열쇠) 2. 아름다운 튤립 이야기 (인물백과 2 언론과 저널리즘) 3. 기회의 땅 미국으로 (인물백과 3 신문) 4. 겁 없는 신출내기 기자 (인물백과 4 우리나라 신문의 역사) 5. 부정부패와 싸우는 신문 (인물백과 5 퓰리처가 보도한 특종) 6. 미국을 구한 전보 (인물백과6 퓰리처상과 세계의 언론 단체들) 7. 위대한 신문왕 생각이 커지는 논술 마당 연표 교과 연계표 찾아보기 전 세계 어린이와 학부모를 감동시킨 위인전 [who?]시리즈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첫 손에 위인전을 꼽는다. 한 사람의 생애를 다루는 위인전은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희노애락 등 인간이 겪는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 위인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who?]시리즈는 이런 위인전의 의미를 가장 잘 살린 책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평생을 간직할 큰 꿈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동안 흔들리지 않는 큰 꿈을 심어 주어야 한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처럼 스스로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이때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담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는 위인은 분야, 국가, 여성과 남성, 인종을 초월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준다.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와 교과서 분석 등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기를 수 있다. 나와 닮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점이다. [who?]시리즈는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여과 없이 담아서 어린이들이 나와 다르지 않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한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린 시절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이 시대 최고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상한 행동 때문에 구제불능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아이였다. 21세기의 가장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가로 추앙받는 스티브 잡스가 입양아로서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처럼 아이들은 [who?]시리즈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세계적인 리더들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된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대 인물들의 이야기 [who?]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는 현대적 인물들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워렌 버핏, 조앤 롤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에 공헌한 21세기 실존 인물과 역사 인물로 구성된 라인업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인물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생함을 전해 주고 그들의 리더십과 성공 철학을 배울 수 있다. 이는 시리즈가 아이들뿐 아니라 일상에 바쁜 아빠와 엄마들까지 즐겨 읽게 만드는 힘이다. 어린 시절 동물을 좋아해 친구들과 자연 관찰 모임을 만들고 돈을 모아 늙은 말들의 목숨을 구했던 제인 구달, 여섯 살 때 처음 동화를 쓰고 정부 보조금을 받아 생활하면서도 상상력을 발휘해 첫 소설을 썼던 조앤 롤링, 말더듬이에 구제불능 장난꾸러기 낙제생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지도자가 된 처칠 등 [who?] 시리즈에서는 나와 전혀 다르지 않은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다. 위인들이 어린 시절 겪은 좌절과 아픔, 그것을 딛고 일어나 꿈을 이뤄 가는 과정을 읽으면서 그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된다. 위인들의 어린 시절에 공감하면서 인생의 꿈과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한 입체적 위인전 [who?]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일반 위인전과는 달리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문에 들어 있는 인물백과 코너를 통해 인물에 대한 배경 지식과 시사 상식, 교과서 지식까지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말에는 독후 활동 코너를 더해 사회, 과학, 논술에 이르는 통합 교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전 학년, 전 과목에 걸친 다양한 교과 연계로 학습 효과를 주어 학교 수업의 몰입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준다.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을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who?]시리즈는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who?] 시리즈, 이제 한국을 평정하다 [who?]시리즈는 이미 미국의 뉴저지주 포트리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며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발간된 교양만화로는 최초로 책의 교육적인 면과 인성적인 면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재로 채택되어 역사 수업과 영어 수업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 [who?]시리즈의 차별화된 내용과 수준은 미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시리즈가 완간되기 전에 이미 6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문판으로도 나온 [who?]시리즈는 생생한 생활 영어를 담은 내용과 원어민 성우들이 녹음한 오디오 cd가 함께 있어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를 영어로도 만날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어플로도 출시되어 줄곧 판매 1위에 올라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서도 인기다. 세계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시리즈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엠마쌤의 인스타그램 좋아요 & 팔로워의 비밀
e비즈북스 / 옥유정 (지은이) / 2022.04.05
18,000
e비즈북스
소설,일반
옥유정 (지은이)
《엠마쌤의 인스타그램 좋아요&팔로워의 비밀》이 2022년, 달라진 인스타그램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꾸준히 좋은 콘텐츠에 집중하라’는 말은 모든 SNS마케팅의 기본이고 정답이다. 그런데 과연 그것만 있으면 될까? 이 정답만으로 성공한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책은 뻔한 정답과 이론이 아닌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는 인스타그램 성장 노하우를 알려준다. 본격적인 계정 성장을 위한 인스타그램 기본 세팅법, 경쟁 계정을 벤치마킹해서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는 법, 유명 계정을 이용해 팔로워를 늘이는 법, 프로필 방문자수와 반응률을 높이는 전략, 단시일 내에 폭발적으로 팔로워 수를 늘리는 법 등 인플루언서와 대행사들만 알고 있던 노하우들이 가득하다.Prologue Intro 숫자로 영향력을 평가받는 시대 진짜 맛집은 어디? 큰 시장이 형성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기본 세팅 Step 3 - Step 1. 공개 계정으로 설정하기 - Step 2. 프로페셔널 계정으로 전환하기 - Step 3. 현재 계정을 분석하기 Chapter 1 잘나가는 인스타그램의 전략 인스타그램 잘하는 방법 나만의 인스타그램 전략을 세우는 방법 - Step 1. 경쟁자 계정을 분석하기 - Step 2. 유니콘 콘텐츠를 찾기 - Step 3. 명확한 콘셉트 잡기 계정 유형에 따른 콘셉트 정하기 - 개인 계정: ‘#일상’은 진짜 일상일까? - 콘텐츠 계정: 주변에 추천해주고 싶은 콘텐츠일까? - 브랜드 계정: 콘텐츠를 올려도 왜 반응이 없을까? - 콘셉트를 정하는 Step 3 Chapter 2 인스타그램 감성을 저격하는 콘텐츠 A to Z 프로필 방문 수를 높이는 프로필 설정 방법 -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필 사진 올리기 - 24시간만 유지되는 스토리를 매일 업로드하기 - 프로필 이름을 잘 설정해서 유입 늘리기 - 눈길을 끄는 프로필 설정 그 외 방법 인스타그램 느낌이 제대로 나는 촬영 및 보정 방법 - 좀 더 예쁘고 잘생기게 사진 찍는 방법 - 완성도를 UP 시켜주는 셀카&전신 사진 보정 방법 - 야외 배경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사진 보정 방법 - 제품을 더욱 강조해주는 보정 방법 - 1초 만에 동화처럼 보정해주는 색감 보정 방법 - 불필요한 개체를 순식간에 제거하는 보정 방법 - 퀄리티가 달라지는 후보정 방법 - 3:4 세로형 사진으로 업로드하기 인스타그램이 밀어주는 콘텐츠 200% 활용 방법 - 릴스 만드는 방법 - 릴스 음악을 저장하여 사용하는 방법 -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TIP 바이럴되는 콘텐츠의 성공 공식 - 사람들의 반응과 행동을 유발하는 콘텐츠 만들기 - 팔로워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캡션 쓰기 - 바이럴되는 콘텐츠로 ‘친구태그’ 유도하기 Chapter 3 반응률을 높이는 콘텐츠 업로드 전략 유입을 높이는 태그 활용 방법 - 저장 수가 증가하는 위치태그 - 20개 계정까지 태그할 수 있는 계정태그 - 판매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제품태그 계정을 키울 수 있는 해시태그 - 해시태그의 목표는 무엇일까? - 어떤 해시태그를 사용해야 할까? - ‘재미’, ‘유머’, ‘강조’를 할 때도 해시태그 사용하기 - 나만의 해시태그를 만들어보기 - 소통을 위한 해시태그 활용하기 Chapter 4 좋아요와 팔로워 수를 높이는 실전 전략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이해하기 - 꾸준함은 확산의 기회를 준다 - 관심사를 기반으로 추천한다 - 게시자와의 이전 상호기록을 기반으로 추천한다 계정으로 유입시키기 - ‘홈’을 통해 유입시키기 - ‘해시태그’를 통해 유입시키기 - ‘프로필’을 통해 유입시키기 나만의 인스타그램 영업 사원 만들기 - 여러 개의 계정 운영을 통해 유입시키기 - DM을 활용해 유입시키기 폭발적으로 팔로워를 증가시키는 방법 - 한 가지 목표를 세우고 미션을 설계하자 - 매력적인 이벤트 혜택을 준비하자 - 신뢰를 잃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공유하자 - 이벤트가 무조건 성공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효과가 확실한 인스타그램 광고하기 - 인스타그램의 광고 유형 알아보기 - 눈길을 사로잡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만드는 방법 - 광고의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 잘나가는 계정의 트래픽을 내 것으로 끌어오기 -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유명 계정 활용 방법 - 비용이 발생하는 유명 계정 활용 방법 - 타인의 콘텐츠를 소개해주는 콘텐츠 계정 활용 방법 사람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식 인증 마크를 받는 방법 인스타그램을 넘어, 다른 플랫폼에서의 마케팅 0~1만까지, 진짜 팔로워를 얻을 수 있는 로드맵 - 인사이트를 확인하자 고객과의 심리전에서 승리하라 - 기억에 콕 박히는 네이밍을 만들어라 - 우리 브랜드만의 핵심 키워드를 만들어라 - 품절도 전략이다 - 준비 과정과 주문량을 보여줘라 - 후기를 공유하라 -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각별하게 이어가라인스타그램 마케팅 1타 강사의 실전 강의! 뻔한 이론 수업은 가라, 썰렁한 인스타그램을 북적이게 만드는 비밀 2020년 12월 출간된 이래로 인스타그램 마케팅 분야 베스트셀러였던 《엠마쌤의 인스타그램 좋아요&팔로워의 비밀》이 2022년, 달라진 인스타그램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꾸준히 좋은 콘텐츠에 집중하라’는 말은 모든 SNS마케팅의 기본이고 정답이다. 그런데 과연 그것만 있으면 될까? 이 정답만으로 성공한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책은 뻔한 정답과 이론이 아닌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는 인스타그램 성장 노하우를 알려준다. 본격적인 계정 성장을 위한 인스타그램 기본 세팅법, 경쟁 계정을 벤치마킹해서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는 법, 유명 계정을 이용해 팔로워를 늘이는 법, 프로필 방문자수와 반응률을 높이는 전략, 단시일 내에 폭발적으로 팔로워 수를 늘리는 법 등 인플루언서와 대행사들만 알고 있던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단순히 팔로워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인스타그램 알고리즘과 사람들의 심리에 기반해 도출된 방법들로 ‘진성 팔로워’를 효과적으로 모아보자. 브랜드 계정부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사람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지름길과도 같은 책. | 수강생 추천사 | 인스타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막막할 때 빛이 된 엠마쌤 강의! 제 고민들이 엠마쌤 덕분에 싹 해결됐어요! 2개월 만에 팔로워가 1,000명 넘게 늘고 지금은 1주일에 약 100명씩 느는 중! 인스타 키우기가 힘드시다면 엠마쌤을 만나세요! (@579_cutiiii) 팔로워 200명에서 5,000명으로 성장했습니다. 엄청난 인플루언서는 아니지만 제 분야에 이름이 알려지고, 출판사와 계약해 작가가 되고, 온라인 강의도 찍게 되고, 협찬, 공구, 수업 문의 DM이 계속 들어오고 있답니다. 엠마쌤 덕분입니다ㅎㅎ (@kimsunny_kalimba) 2021년 한 해 가장 잘한 일을 꼽아보자면? 바로 엠마쌤 강의를 들은 것!!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성장을 원하시는 분은 엠마쌤과 함께 시작해보세요!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 겁니다! (@hyoni_lovely_) 벌써 5쇄라니! 엠마쌤 수업이 유익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거겠죠? 예전엔 팔로워를 늘리고 싶어 팔로워를 구입했었는데 엠마쌤 수업 듣고선 소통만 잘해도 팔로워가 쑥쑥 늘어납니다~ (@eunzzky) ‘난 인스타 좀 해봤지’ 생각하시는 분들은 엠마쌤의 책&강의 꼭 만나셔야 해요! 내 인스타 현실 점검에 충격 한 방 맞고 찐 소통이 뭔지 알게 됩니다! 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길잡이가 될 거예요! (@reumiinae) 사료값은 자기가 버는 댕댕이가 있다? 그건 바로 우리 쌀떡이! 저는 협찬은 인플루언서들만 받는줄 알았는데!! 엠마쌤의 강의를 듣고 협찬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im_ssaldduk) 엠마쌤 책이 5쇄까지!! 앞으로도 6쇄, 7쇄, 8쇄 쭈욱쭈욱 올라갈 듯해영ㅎㅎ 저두 강의 듣고 책까지 구매해서 계정 운영 열심히 하고 있어요!! 덕분에 많이 성장하는 느낌이에요~~!! (@sweetday_homecafe)
지구온난화가 가져온 이상한 휴가
미세기 / 이윤민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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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뭔데요?
바른북스 / 영남공업고등학교 학생들 (지은이), 이제창 (엮은이)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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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영남공업고등학교 학생들 (지은이), 이제창 (엮은이)
우리가 양아치라고? 날라리라고? 공고 학생들이 세상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 방!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 속에 감추어진 사랑과 우정, 고민, 그리고 감동 이야기. 이것은 시가 아니다. 함성이다. 느린 호흡의 시를 격렬한 리듬과 비트를 지닌 거센 함성으로 바꾸어 버리는 사춘기 아이들의 뜨거운 심장 박동 소리. 학생 저자 책축제를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의 바로 그 책. 이제 우리들의 이야기는 모두의 이야기가 된다.조례_엔진 소리보다 더 큰 연필 소리가 온 세상에 울린다 1교시 가족 톱니바퀴_신채운 돌리고 싶어_김상휘 집에 오지 않는 아빠_진민규 아빠 병문안_박효석 처음으로 돌아간다면_김민재 아버지_방진영 사랑하는 할머니_주시원 거울_박상용 아빠의 학창시절_제수현 한 장뿐_김기범 비_장세영 어머니_정현수 아빠_김민기 행복하게 살아요_김동환 반대_권종인 우리 엄마_양수원 가깝고도 먼 거리_김건 아빠의 잔소리_김상현 자괴감_엄수영 집에 가지 말아요_최원빈 우리 엄마_신규호 효도_김선홍 부모님 연작_김연수 아침 인사_박진형 술_김록수 우리집 츤데레_김우현 아버지의 얼굴_고동현 끄덕임_정용진 나_서화랑 형_정찬서 제로게임_김창구 콧물_김선홍 누나>엄마_하태용 이불 속_장지호 엄마의 거짓말_서수현 효도_조현배 그늘 속_조동민 수염_김주현 건강이 최고야!_이경록 2교시 사랑, 우정 여자친구_정동원 달과 같은 당신_강민기 데이트_정성훈 지금 같은 사랑_이승리 아마도 있을 거야_구나연 내 마음은 로딩 중_이태경 카카오톡_장윤빈 집으로 가는 길 그 사람_이민재 너는 봄_이수환 매일 찾아오는 밤_이승리 공_박민호 실망_안성준 23시 32분_김상휘 페이스북_이수환 오늘따라_허현 이런 여자 또 없어_임태훈 연애_노석범 데이트_이동욱 엄마 카드_이동욱 비 오는 날_연혁진 그녀_박준모 달_김민석 씻으러 간다_이현승 가을 안부_노해석 너_서원호 여자친구_이종윤 친구_이태훈 3교시 공부, 학업 공부 안 하는 이유_김민준 쓸모 있겠지?_권장환 변명_최진근 공부_권종인 공부나 할걸_엄수영 내 인생 처음으로_송보근 전교 1등_박영민 이미지 관리_정승우 신분!?_송보근 게임과 공부_전재민 방과후_황지형 공부_노태빈 수업시간_이수현 교과서_김준호 몰폰_이수현 한 문장_전민영 시계_전재민 이 빠진 공책_이수현 초능력_김창환 시간표_권기범 졸린다_박준 꿈_정용진 유체이탈_권오욱 지옥행_성인제 선반_조부건 동박면을 사랑한 납_박태형 전기 실습_최병찬 불금_김민혁 눈치 게임_노석범 선생님_노석범 답정너_노석범 쉬는 시간_노태빈 학교는 경쟁이다_장지성 호우주의보_박건호 시험이 내는 소리_김가현 부엉부엉_신정근 공부와 일_우대희 학교와의 거리_김도형 도돌이표_박선우 정말 공부하고 싶구나_신재원 밤새고 학교_양제윤 이길 수가 없다_조현배 시험 끝나는 날_김민석 4교시 꿈, 진로 보물찾기_김기범 꿈_이찬민 꿈_김민우 꿈_김은호 자_박건태 목표_이용주 판타지 소설_최유진 후회_김태영 누군가가 내게 말했다_하소희 똑똑_안성준 공부는 왜 해야 하나_김민홍 내 꿈은 한 달에 150만 원 버는 것_김영웅 평범함의 아름다움_김수연 야광별_정용진 발걸음_구나연 내 인생_김주현 그 사람은 어디 갔나_하태용 조각_박준우 지각_백종원 달팽이_장지호 달라질까_곽범창 5교시 고민, 걱정 지우개_전승준 후회_이용주 어쩌라고_박상용 선반_최관혁 시소_김기범 가면_이용주 용기_서건우 내 인생_김동현 너 혼자가 아니야_김기범 그림자_김상현 옥상_김민기 아이_이진웅 이미 늦어버린 걸_박도영 멀다_오승민 중학교_김범기 출발선_이상빈 소설_최유진 연필_조임경 걱정하지 마라_김재우 영역 다툼_최유진 붙임머리_김가현 물고기_배정인 말동무_정동욱 6교시 방황, 비행 영공의 남자라면_정종이 두 바퀴_전민재 도둑질_오승민 수갑_정승준 수성중학교_박병관 거짓말_권기범 그림자_정승준 그늘_최유진 학생다움_장결 규정이 뭐라고_김정혁 그만하면 안 되나?_이수현 교칙_노태빈 등굣길_이승민 담배 못 끊어_황경민 한 명쯤은_황경민 바보들_김기범 사춘기_이상빈 내가 좋아하는 것_이동우 자퇴합니다_임형준 춤추는 참새_김서현 사고_백동원 수업 세기_배수열 도박_하태용 밤길_장지호 술_이도형 차라리 여고 갈걸_서유정 돌아갈 수 있다면_강채은 멍청하게 살았다_김미르 늙은쌤_박주영 7교시 학교생활 골목대장_홍민석 선도_최원빈 관련이 없나요?_김기범 나는 또 지각_김민수 아침_김동민 유난히 먼 길_김종윤 770원_최종민 8:10_이찬민 월요일_노석범 가방_석지욱 삼선슬리퍼_이수현 교복_황신혜 놓칠 뻔한 버스_박진혁 하루살이_김준학 등교_신재원 시골쥐_이도형 버스기사님_서수현 눈 풀린 아침_박준우 조미료_곽범창 병원_박선우 1시간, 850원의 가치_김미르 눈 오는 날_송명섭 잠 좀 자자_최지헌 어차피 가게 돼 있다_노해석 공기와 대화하는 아이_김성민 방과후 교실 일상 생각 나의 생활_이선형 도돌이표_노석범 버거킹_김상휘 알바노예_장윤빈 알바, 노예, 돈_김성욱 알바_김형민 첫 명품 사기 작전_정현수 응원가_장찬규 용돈_김종현 아이고!_최찬양 편식_이재연 작은 키_홍성학 준비, 시작_손미정 어느 아침_백재익 망고_김수연 이방인_손미정 봄_김수연 종료 1분 전_최효성 바둑판_김준학 거울_이승엽 시계_신민혁 무상 알바_황가남 ‘을’의 인생_이승엽 달빛_이승엽 모기_이헌진 폭염주의보_임용빈 여름_임용빈 사과_장지호 아침 일찍 출근하는 해, 밤늦게 출근하는 달_황가남 구름과 나_장지호 가을바람_정동욱 종례_성장의 증거, 세상을 향한 울부짖음“우리가 양아치라고? 날라리라고?” 지방의 한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세상의 편견에 정면으로 맞섰다. 가식적이지 않은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며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춘기 소년 특유의 격렬한 심장 박동이 곳곳에서 두근대는 이 작품들은 느린 호흡의 시를 격렬한 리듬과 비트를 지닌 거센 함성으로 바꾸어 버린다. 공고생들이 쓴 작품이 뭐 그리 대단하겠느냐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야말로 큰 오산. 만약 조금이라도 그런 생각을 먹었다면 그건 아이들에 대한 실례다. 아이들의 눈치 보지 않는 촌철살인은 어른들의 정곡을 찌르고,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예상 밖의 감동들은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한다. 이 작품들은 특성화고 아이들이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 이야기를 그들만의 이야기로 한정 지을 필요는 없다. 요즘 또래 모든 아이들의 이야기라 해도 될 만큼 또래 아이들의 보편적인 감정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또래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동질감과 재미, 후련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라면 요즘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은 대구에 있는 영남공업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제창 선생님이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문학교육을 위해 시 창작을 지도한 결과물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선생님은 자신이 지도한 학생들의 작품을 모으고 이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총 10가지 챕터에 나누어 담았다. 가족, 우정, 사랑, 비행, 진로, 고민, 학업 등에 대한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답게 조례부터 종례까지 매 교시 별로 차곡차곡 담겨 있다. 선생님은 오늘도 여전히 아이들과 함께 시를 짓는 중이다. 이번 아이들의 함성을 발판 삼아 다음 아이들의 함성도 듣게 될 수 있을까. 아이들의 함성이 여전히 귓가에서 아른거리는 듯하다.
그물망 공부법
21세기북스 / 조승연 지음 /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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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청소년 학습
조승연 지음
50만 부 독자가 선택한 [공부 기술] 저자 조승연의 공부법. 저자는 공부란 단순히 취직, 생존, 출세의 도구가 아니라 세상사와 인간사를 연결해주는 다리라고 말한다. 즉 공부는 다양한 분야의 거대한 지식 그물망을 이어나가는 여정이라는 것. 그물망 공부법은 짧은 기간에 감성과 예술적 안목을 길러주고, 과목별로 힘들여 공부하지 않고도 개별 현상과 지식을 하나로 연결해서 방대한 지식으로 확장시켜주는 공부법이다. 그물망 공부법을 습득하면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건, 교육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건 높은 성적을 올릴 수 있으며, 나아가 선택 가능한 직업군이 넓은 ‘토털 인텔리’가 될 수 있다. 그가 외국 유학 경험을 통해 몸소 겪은 공부법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부란 어떤 과목이 되었건 살아 숨 쉬는 사람 누군가가 남들은 못 보는 어떤 경이로운 현상을 발견하고 그것을 관찰하고 느끼거나 생각하다가 일반화시킨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역사 교과서, 수학 교과서, 미술 교과서 등 무엇이든 그 이론을 발명한 사람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부터 공부해 자신이 그 시대로 돌아가는 상상을 해본다면 공부가 또 다른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이것이 책상 대신 세상 속에서 모든 지식을 한꺼번에 습득하는 방법이며 한 분야만 고집하는 프로페셔널이 아닌 토털 인텔리가 되는 것이다. 오랜 시간 공부해도 아직 제자리걸음인 당신이라면 그물망 공부법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짧은 기간에 감성과 예술적 안목을 길러주고 과목별로 힘들여 공부하지 않고도 개별 현상과 지식을 하나로 연결해서 방대한 지식으로 확장시켜주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공부의 길에서 지식 그물망을 만나다 1장 놀고도 모셔 가는 인재가 될 것인가, 스펙 넘치는 백수가 될 것인가 놀면서 공부 잘하고 성공도 하는 사람, 무엇이 다를까? 그물망 공부법은 전공과 경계를 넘나드는 만능 인재로 만든다 부는 공부법을 통해 대물림된다 그물망 공부법은 천년 숙원, 공부 문제의 해결책이다 2장 예술적 감촉이 지식 그물망의 원천이다 감성은 지식 그물망의 연결 고리가 되어준다 상상력이 그물망 공부법으로 갈아타는 스위치가 되어준다 예술적 안목이 지식 그물망의 확장자가 되어준다 문화적 자긍심이 그물망 공부법의 가치를 높여준다 3장 공부 그물망의 기초 공사 간단히 ‘쓱’ 많이 보기 인터넷 속 무료 가정교사 구하기 연애하는 기분으로 공부하기 스토리텔링으로 지식 엮기 4장 그물망 공부법으로 토털 인텔리 되기 토털 인텔리는 멋진 인생을 산다 토털 인텔리는 컴퓨터 게임으로도 공부한다 토털 인텔리는 파티장에서 공부한다 토털 인텔리는 여행에서 배운다 5장 가정교육과 그물망 공부법 대를 잇는 지식의 파워 우리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엘레강트한 여자다 공부 잘하는 친구는 이겨도 공부 좋아하는 부모 둔 친구는 못 이긴다 에필로그-그물망 공부법이 아무리 좋아도 갈아타지 않으면 소용없다 세계가 탐내는 인재가 되는 비결! 원조 공부의 신이 말하는 그물망 공부법 -50만 부 독자가 선택한 [공부 기술] 저자 조승연의 공부법-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면 지금까지의 공부법을 과감하게 버려라 오늘도 수많은 학생, 젊은이들이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외국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어 능력, 국내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그 외 각종 상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다. 그러는 사이 유럽과 미국의 청년들은 한국을 기회의 땅이라 말하며 한국에서 좋은 일자리를 싹쓸이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좋다고 생각한 공부법이 세계적인 인재들과 경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한창 많은 것을 습득하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나이에 틀에 박힌 공부법에 얽매이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 공부법이 좋은 직장을 갖게 해주지도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한국 청년들이 더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까지 매달려온 ‘쓸데없는 공부 방법’부터 버리라고 말한다. 단순한 취직만을 위한 공부는 아무 소용이 없고 그런 공부 방법으로는 토털 인텔리가 될 수 없다는 것. 그가 주장하는 ‘토털 인텔리’는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창안한 개념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나 영국 신사 시대에 유럽 귀족 자제들이 목표로 삼았던 최고의 인재상과 같은 개념이다. 다방면의 교양에 조예가 깊고 전혀 다른 분야 사람과도 그 분야에 관해 대화할 수 있는 사람, 높은 인문학적 지식과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저자는 공부란 단순히 취직, 생존, 출세의 도구가 아니라 세상사와 인간사를 연결해주는 다리라고 말한다. 즉 공부는 다양한 분야의 거대한 지식 그물망을 이어나가는 여정이라는 것. 그물망 공부법은 짧은 기간에 감성과 예술적 안목을 길러주고, 과목별로 힘들여 공부하지 않고도 개별 현상과 지식을 하나로 연결해서 방대한 지식으로 확장시켜주는 공부법이다. 그물망 공부법을 습득하면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건, 교육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건 높은 성적을 올릴 수 있으며, 나아가 선택 가능한 직업군이 넓은 ‘토털 인텔리’가 될 수 있다. 그가 외국 유학 경험을 통해 몸소 겪은 공부법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상이 아닌 세상 속에서 공부하고, 프로페셔널이 아닌 토털 인텔리를 꿈꿔라 저자 조승연이 말하는 그물망 공부법은 모든 분야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에서 시작한다. 즉 학문과 전공, 직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식을 가진 토털 인텔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 저자는 프랑스 여행 중 들른 소르본대학에서 고서를 들고 대학생들을 보면서 지식의 세상에 대해 부러움을 느꼈다. 그들이 보던 고서는, 그동안 자신이 생각하던 공부의 범위를 깼으며 오랜 시간 전의 지식과 현재 지식 모두를 아우르는 공부의 의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 후 저자에게는 시공간을 넘는 모든 지식이 공부의 소재가 되었다. 저자가 주장하는 그물망 공부법 중 하나는 바로 연상법이다. 예를 들어 꽃병 하나를 본다고 치자. 꽃병의 재료인 크리스털의 역사는 무엇인지, 꽃병이 등장하는 미술 작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꽃의 수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으로 지식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역사, 화학, 미술 등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며 꽃병 하나를 보고도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는 것이다. 책, 신문, 잡지, 텔레비전, 인터넷, 친구와의 대화에서 들은 것 모두가 머릿속에서 그물처럼 이어져 효과적인 공부법이 된다. 무엇이든 대충 보고 읽더라도 지식은 언제 무엇을 타고 연결이 될지 예측할 수 없다. 공부란 어떤 과목이 되었건 살아 숨 쉬는 사람 누군가가 남들은 못 보는 어떤 경이로운 현상을 발견하고 그것을 관찰하고 느끼거나 생각하다가 일반화시킨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역사 교과서, 수학 교과서, 미술 교과서 등 무엇이든 그 이론을 발명한 사람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부터 공부해 자신이 그 시대로 돌아가는 상상을 해본다면 공부가 또 다른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이것이 책상 대신 세상 속에서 모든 지식을 한꺼번에 습득하는 방법이며 한 분야만 고집하는 프로페셔널이 아닌 토털 인텔리가 되는 것이다. 오랜 시간 공부해도 아직 제자리걸음인 당신이라면 그물망 공부법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짧은 기간에 감성과 예술적 안목을 길러주고 과목별로 힘들여 공부하지 않고도 개별 현상과 지식을 하나로 연결해서 방대한 지식으로 확장시켜주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항상 시간에 쫓기고 눈앞의 성적에 급급해하며 공부하는 사람은 얄팍하고 단기적인 공부에 시간과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게 돼 진정한 지식을 쌓을 시간과 여유를 만들지 못한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 다방면의 지식을 방대하게 습득해서 자유자재로 응용할 줄 알아, 노는 것 같으면서 높은 성적을 거두는 토털 인텔리와의 경쟁에서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격차가 생겨난다. 그것이 싫다면 당장 지금까지의 공부법을 과감히 버리고 주저 없이 그물망 공부법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그동안 나는 여러 나라를 떠돌며 세 가지 유형의 인간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첫째, 쉽게 조금 공부하고도 높은 성적을 거두고 남는 시간을 취미와 예술 감상, 자기계발 등에 사용해 평생을 유쾌하고 멋지게 사는 사람. 둘째, 공부에 치이고 찌들면서 간신히 높은 성적을 유지해 적성보다는 성적에 맞추어 괜찮은 직장에 취업해서 그럭저럭 잘 먹고 잘살기는 하지만 인생이 삭막하다며 불평하며 사는 사람. 셋째, 아예 공부를 포기하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그날그날 닥치는 대로 살아 꿈은커녕 항상 내일이 불안한 사람. 나는 이런 유형의 차이가 내가 20년 후에 멋진 사람이 되겠다 등의 긴 시야를 가지고 공부하느냐, 아니면 다음 중간고사에서 10점을 높이겠다 등의 단기 목표에 맞춰서 공부하느냐에 따라 나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상 구석구석에서 보고 느낀 것들이 내가 방금 교과서에서 본 내용이나 수업에서 들은 내용과 관계가 깊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고, 내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던 지식들이 사실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세상사를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머릿속에 모인 지식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번쩍’ 하는 깨달음을 느낄 수 있고,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배움의 희열을 느끼게 된다. 이 희열이 바로 공부가 재미있게 느껴지는 에너지의 원천이며, 여기에 중독이 되면 누가 말려도 생활 속 모든 현상을 공부로 바꾸는 그물망 공부법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사이다의 핸드메이드 드레스 레슨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사이다(SAIDA) (지은이)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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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사이다(SAIDA) (지은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클래스101 등에서 활약하며 코스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사이다 작가가 알려주는 ‘나만의 드레스 만들기’ 레슨. 일상에서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원피스부터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작은 패션 소품들, 웨딩 촬영이나 기념일 촬영, 공연, 여행 스냅에서 활약할 수 있는 특별한 드레스까지 총 20점의 작품을 수록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저자만의 노하우를 자세한 사진과 함께 차근차근 해설하고, 부록으로 실물 크기 패턴 3장을 수록했다. 실용적이면서도 포인트가 살아 있는 기본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물론 평범한 일상을 빛나게 해줄 리본, 레이스 등 다양한 디테일이 담긴 원피스, 특별한 날 촬영을 하거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려한 디자인의 드레스까지 다양한 작품 20점을 수록했다. 여기에 의상과 함께 연출할 수 있는 모자와 헤어밴드, 가방 등의 소품을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책에 실린 모든 작품은 부록 실물 패턴에서 도면을 찾아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Prologue. 어느날 크리에이터 SAIDA가 되었습니다 Chapter 0. 함께 만들 준비를 해요, 만들기의 기초 재료 구매처와 원단 알아보기 기본 도구 재봉틀 기초 바느질 용어 패턴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부분 봉제법 단추와 지퍼 디테일 만들기 Chapter 1. 작은 것부터 시작해봐요, 액세서리 Accessories 리본 헤어밴드 보송보송 보닛 미니 포켓백 빨간 머리 앤 에이프런 Chapter 2. 감성 한 스푼 넣은 베이직 아이템 Basic item 파자마 블라우스 파자마 바지 스트레이트 라인 스커트 투웨이 하이넥 블라우스 스퀘어넥 퍼프 블라우스 머메이드 프릴 밴딩 스커트 Chapter 3. 하루를 빛내주는 데일리 드레스 Daily dress 로맨틱 뷔스티에 드레스 스포티 아노락 원피스 하이넥 리본 원피스 체리 프릴 퍼프 드레스 클래식 핀턱 원피스 모던 스퀘어넥 원피스 Chapter 4. 특별한 나를 위한 스페셜 드레스 Special dress 빅 칼라 비숍소매 원피스 앤틱 레이스 요크 배색 드레스 로맨틱 라운드 요크 드레스 빈티지 스타일 웨딩드레스 포토 에세이 Photo Essay 중세부터 현대까지, 상상을 현실로 만든 드레스들 내가 만든 옷과 함께한 이야기들 추억을 영화의 한 장면으로 Epilogue. 나의 첫 레슨 북을 마무리하며인기 코스튬 크리에이터 사이다가 알려주는 초보자도 할 수 있는 특별한 드레스 만들기 수업 누구나 상상 속 의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요! 실물 크기 패턴 3장 수록 유튜브, 인스타그램, 클래스101 등에서 활약하며 코스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사이다 작가가 알려주는 ‘나만의 드레스 만들기’ 레슨. 일상에서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원피스부터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작은 패션 소품들, 웨딩 촬영이나 기념일 촬영, 공연, 여행 스냅에서 활약할 수 있는 특별한 드레스까지 총 20점의 작품을 수록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상상 속의 의상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저자만의 노하우를 자세한 사진과 함께 차근차근 해설하고, 부록으로 실물 크기 패턴 3장을 수록했습니다. 수강 만족도 100%로 소문난 화제의 드레스 만들기 수업 초보자도 어렵지 않도록 재봉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클래스101에서 5,000여 회원의 좋아요, 수강 만족도 100%를 자랑하는 사이다의 가장 친절한 드레스 레슨! 이 책을 보는 누구나 쉽게 나만의 의상을 디자인하고 만들어볼 수 있도록 옷 만들기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재료 구매처와 원단 등 기본 도구 소개는 물론 재봉틀을 사용하는 방법, 기초 바느질 용어, 부록 패턴을 쓰는 법 등 재봉의 기본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해설합니다. 여기에 사이다만의 드레스 디테일을 더할 수 있는 부분 봉제법, 프릴과 바이어스 등을 활용해 의상의 디테일을 살리는 저자만의 노하우도 공개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따라 가며 하나씩 배우다 보면 본문에 실린 작품은 물론 나만의 의상을 디자인하고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이다만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드레스 디자인 20점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로 활동하며 경험한 흥미로운 에피소드 수록! 이 책에는 사이다 작가만의 감성으로 완성한 예쁘고 실용적인 의상과 소품, 드레스 작품 20점이 실려 있습니다. 오랜 시간 커스텀 의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해온 작가가 직접 하나하나 경험해가며 익힌,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디테일을 듬뿍 담은 디자인입니다. 실용적이면서도 포인트가 살아 있는 기본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물론 평범한 일상을 빛나게 해줄 리본, 레이스 등 다양한 디테일이 담긴 원피스, 특별한 날 촬영을 하거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려한 디자인의 드레스까지 다양한 작품 20점을 수록했습니다. 여기에 의상과 함께 연출할 수 있는 모자와 헤어밴드, 가방 등의 소품을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합니다. 책에 실린 모든 작품은 부록 실물 패턴에서 도면을 찾아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소잉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지 않아도, 세세한 단계들을 모두 진행하지 않고도, 간단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충분히 예쁜 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간에 일어나는 작은 실수나 내 눈에만 띄는 어설픔마저도 내가 만든 옷에 대한 애착을 높여주는 비밀이 되니까요. 옷 만들기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같더라도 만드는 방식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니까요. 이 책에는 여타 실용서와는 다르게 내가 직접 부딪혀가며 익힌 간단한 제작법으로 만들 수 있는 로맨틱한 디자인을 가득 담아보았습니다. 낯설거나 어려운 용어들을 조금 더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같은 모양의 옷을 만드는 데도 여러 제작법을 시도했습니다. 다양한 기법으로 옷을 만들다 보면 나와 가장 잘 맞는 방식을 찾을 수 있죠. 디자인 또한 빅토리아 시대의 룩을 현대적인 아이템과 섞기도 하고, 일상 아이템에 감성을 담을 수 있는 팁도 잔뜩 기록해보았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바느질에 활력을 주는 디자인이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은 재미있게 하나하나 만들고 작품들과 함께 나의 모습을 기록해보세요. 그렇게 기록한 매 순간은 여러분에게 멋진 추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바깔로레아 초등 교과논술 6학년 1호
학천Edunet / 박학천논술연구소 (지은이) /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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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천Edunet
학습참고서
박학천논술연구소 (지은이)
가장 아름다운 소식, 복음
도서출판은채 / 이재기 (지은이)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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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은채
소설,일반
이재기 (지은이)
기독교 복음과 구원에 연관된 기본교리들, 즉 죄, 전적 타락, 은혜, 회개, 지옥, 십자가, 부활, 예수님의 유일성, 믿음의 필요성과 의미 같은 요소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보는 가운데 복음이 우리에게 왜 필요하며 또 어떻게 그것이 기쁜 소식인지를 설명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은혜의 복음을 이해하고 믿을 수 있게 돕는 책이다. 그런 과정에서 독자들은 복음 그 자체 및 복음의 각 요소 안에 내재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겠지만 그 너머에 있는 기쁜 소식을 보면서 복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이미 예수님을 믿은 신자들로 하여금 복음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구원의 은혜와 복음의 능력으로 가슴을 뜨겁게 하고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인도하는 안내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추천의 글 여는 글 1. 하나님의 존재 2. 자신의 상태 3. 전적 타락 4. 십자가 5. 부활 6.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7. 은혜 8. 지옥 9. 회개 10. 믿음의 필요성 11. 믿음의 의미 12. 하나님 나라 13. 교회 14. 성령 감사의 글오늘 이 친절한 책을 통해 당신의 “인생 뉴스” 복음을 만나라! 새신자와 비그리스도인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바로 그 책 기독교의 복음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식 가운데 가장 기쁘고 아름다운 소식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그들 대신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게 하셨다는 소식이다. 누구든지 이 소식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는데 문제는 이 복음 속에 불편한 진실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인간이 죄로 인해 타락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으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심판에 직면해있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런 것은 받아들이기 편한 사실이 아니지만 복음을 제대로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진실이기도 하다. 마치 환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서 자신에게 있는 질병의 현실을 먼저 인정해야 하는 것과 같다. 저자는 복음 속의 이런 불편한 진실들을 끄집어내어 직면하게 하고 그러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믿어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그리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는 또한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교리적 서술임에도 불구하고 쉽고 재미있게 독자들을 복음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거나 성경적 배경이 별로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을 배려한 예화와 친절한 설명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 또한 아끼지 않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의 존재, 십자가, 부활, 예수님의 독특성, 지옥과 같은 주제들은 변증법적으로 접근하여 비그리스도인 구도자들의 지적인 의구심을 해소해주려는 점이 이 책의 눈에 띄는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 복음 및 구원론과 연관된 기본교리들을 더 잘 이해하기 원하는 사람, 복음에 대해 공부하거나 가르치기 원하는 사람, 복음을 더 효과적으로 전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이다. 성도는 자신의 전도대상자들에게, 교회는 방문자나 새신자에게 선물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책이 될 것이다.하나님의 존재는 무식한 사람들이 아무 이유나 근거도 없이 그저 누가 믿으라고 하니까 받아들이는 맹목적 믿음의 내용이 아닙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처럼 그 존재에 대해 성경에서만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 주장을 받아들일 만한 많은 합리적인 근거들이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존재에 대한 여러 단서를 남겨주셨습니다. 물론 그것들이 “물샐틈없는 완벽한 증거”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그런 증거라면 그것 때문에 안 믿을 수가 없게 되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코너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당신을 믿게 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와의 인격적 관계입니다. -1장 하나님의 존재 인간이 죄인이며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죄책감이 있고 까닭 모를 불안감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적을 붙이고 다니고 점집이나 작명소를 찾으며 그토록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빚어 만드신 창조주이며 우리 존재의 뿌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두렵거나 불편하거나 또는 낯설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시대 모든 문화에 신의 진노를 누그러뜨리려는 목적의 제사가 있는 것입니다. -2장 자신의 상태 전적 타락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죽었고 따라서 우리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이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도덕적인 삶을 살고 종교에 귀의하며 수양이나 수행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노력이 우리의 구원에 전혀 무익하다고 말합니다. 도덕이나 종교는 좋은 것 같지만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죽은 영혼을 살릴 힘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도덕적 개선이 아니라 영적 중생, 즉 재탄생입니다. -3장 전적 타락
송곳 3
창비 / 최규석 글, 그림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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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취미,실용
최규석 글, 그림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습지생태보고서>, <대한민국 원주민>, <100도씨>, <울기엔 좀 애매한>, <지금은 없는 이야기> 등으로 한국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해온 최규석 작가의 장편으로 2013년 12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작품이다. 외국계 대형 마트에서 벌어지는 부당해고에 대한 대항을 좇는 웹툰 <송곳>은 한국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찬사를 받았다. '포털에서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한국 만화의 기적이다'라는 등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연재되었다. 현실에 굴복하지 못하는 주인공 이수인과 냉철한 조직가 구고신이 대형 마트 '푸르미'를 배경으로 등장해 노조를 결성하는 과정을 그린다.3부(계속)“한국 만화의 기적” “별점 10점이 아깝지 않은 만화” “송곳은 웹툰이 아니라 인생입니다.” “한장면 한장면이 다 주옥같다!” ★★★★★ 폭주하는 한국사회에 튀어나온 다시없을 명작 『송곳』, 단행본 출간 화제의 명작 『송곳』(1~3권, 최규석 지음)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습지생태보고서』 『대한민국 원주민』 『100도씨』 『울기엔 좀 애매한』 『지금은 없는 이야기』 등으로 한국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해온 최규석 작가의 장편으로 2013년 12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작품이다. 외국계 대형 마트에서 벌어지는 부당해고에 대한 대항을 좇는 웹툰 『송곳』은 한국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찬사를 받았다. ‘포털에서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한국 만화의 기적이다’라는 등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연재되고 있다. 현실에 굴복하지 못하는 주인공 이수인과 냉철한 조직가 구고신이 대형 마트 ‘푸르미’를 배경으로 등장해 노조를 결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에 세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분량은 현재까지 연재된 3부까지다. 날카로운 현실인식과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 최규석 특유의 블랙유머까지 담아 “심각하게 재밌는”(만화가 주호민) 작품이 탄생했다. 세상의 걸림돌 같은 존재: 이수인 작품은 지금부터 약 10여년 전으로 돌아가 프랑스계 대형 마트인 ‘푸르미’를 배경으로 부당해고지시를 받은 주인공 이수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수인은 ‘지켜야 할 규율과 해야 할 일이 명확해서’ 직업군인이 되었지만 군대 내의 부조리와 부패를 견디지 못한다.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자신의 신념 때문에 어디서건 입바른 소리를 삼킬 줄 모르고 끝없이 세상과 부딪히고 불화하는 인물로, 우리 주변에서 한명쯤은 찾아볼 수 있는 사람이다. 군대를 떠나 옮긴 외국계 유통회사에서는 세상과 거리를 두고 자신을 지킬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세상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가 과장을 맡은 신선식품부의 직원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내보내라는 지시가 떨어진 것이다. ‘세상 어디에서나 걸림돌 같은 존재’인 이수인은 부당해고지시에 ‘그거… 불법입니다’라는 말을 삼키지 못한다. 한평생 세상과 싸워온 생활형 조직가: 구고신 이수인과 함께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또 한명의 ‘사서 고생하는’ 인물은 노동운동가 구고신이다. ‘떼인 임금 받아드림’이 대표문구인 ‘부진노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구고신은 냉철한 조직가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원칙주의자인 이수인과는 다르게 사람들에게 거침없이 다가가고, “남의 일 해주고 돈 받으면 임금이고, 일하는 사람한테는 일하는 사람의 권리가 있는 겁니다!”라며 권리의식을 일깨워주는, 평생을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며 살아온 생활형 조직가다. 최규석 작가는 구고신 소장은 취재 중에 만난 여러 조직가들이 모두 합쳐진 인물이라고 말한다. 정의감과 책임감에 짓눌린 이수인의 어깨를 다독이며 “너무 위대해지지 맙시다”라고 말하며 이수인의 뜨거운 머리를 식혀주는 연륜의 활동가다. 인간 대접 받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수인과 구고신은 전형적인 영웅적 캐릭터가 아니다. 쉼없이 속으로 갈등하면서도 한걸음 앞서나갈 줄 아는, 인간미와 현실감이 넘치는 영웅이다. 이들과 함께 『송곳』에 등장하는 또다른 인물들은 작품에 현실감과 생동감을 더한다. 명문대 출신의 이수인을 시기하는 부장 정민철, 직원들에게 두루 신뢰받는 주임 주강민, 소심하고 비겁한 과장 허경식과 그를 형처럼 믿고 따르다 배신당한 황준철… 일터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입체적인 인물 군상이다. 이들이 좌충우돌하며 불화하고,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누구나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갈등에 대한 공감까지 얻어낸다. 『송곳』의 인물들은 유달리 반동적이거나 특수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평소에 조직
영원의 방
고래책빵 / 송담 (지은이), 이민정 (그림)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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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
그림책
송담 (지은이), 이민정 (그림)
요괴워치 퍼펙트 요괴 대백과 1
대원키즈 / 레벨 파이브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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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만화,애니메이션
레벨 파이브
인기 애니메이션 <요괴워치> 속 요괴들을 모두 한자리에 담았다. 평범한 마을에 사는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소년, 윤민호. 어느 뜨거운 여름날, 하얗고 신기한 생명체 위스퍼로부터 수상한 시계 '요괴워치'를 받습니다. 그 후로 민호는 여러 요괴를 만나 고민을 해결하고, 친구가 되어 가는데….<요괴워치> 속 신기한 요괴들, 모두 기억하나요? 순식간에 지나간 요괴들의 정보를 요괴 대백과에서 만나요! 인기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에 등장하는 신기한 요괴들, 모두 기억하고 있나요?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알 수 없다고요? 더욱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고요?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요괴워치' 속에 등장한 모든 요괴들의 각종 정보를 꼼꼼하게 정리한 <요괴워치 요괴 대백과>를 펼쳐 보세요. 인기 애니메이션 <요괴워치> 속 요괴들을 모두 한자리에! 지금까지 방영된 모든 요괴 정보, 모든 종족 메달 정보, 모든 에피소드, 요괴 인덱스까지 꽉꽉 담은 가장 완벽하고 알찬 요괴 대백과 제1탄! 평범한 마을에 사는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소년, 윤민호. 어느 뜨거운 여름날, 하얗고 신기한 생명체 위스퍼로부터 수상한 시계 '요괴워치'를 받습니다. 그 후로 민호는 여러 요괴를 만나 고민을 해결하고, 친구가 되어 가는데…. 인기 애니메이션 '요괴워치' 1~26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요괴들의 정보를 모두 담은 첫 번째 요괴 도감. 요괴 정보 뿐 아니라, 종족 메달 정보, 민호와 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 요괴 인덱스까지 알차게 담은 한 권입니다. 이 한 권으로 요괴 정보왕이 되어 보세요!
알쏭달쏭 경제기사 교과서로 다시 읽기 1
고즈윈 / 지호진 지음, 김재일 그림, 고승철 감수 /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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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윈
사회,문화
지호진 지음, 김재일 그림, 고승철 감수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입문서이다.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의 경제 단원을 토대로 하여 신문의 경제기사와 교과서 내용을 나란히 배치, 현실 경제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1권에서는 경제, 산업, 무역을 다루고, 2권에서는 기업, 금융, 경제상식을 다룬다. '옷은 디자이너가 다 만든다? 디자이너 분업시대'와 같은 기사를 통해 분업을, '할아버지 할머니 세상, 뜨는 실버산업'을 통해 산업의 종류와 발전 과정을, '할인점 비켜! 도깨비시장의 반란'을 통해 시장의 정의와 유통 과정을 이해하도록 하는 등, 경제를 아는 데 꼭 필요한 기본 개념들이 알기 쉽게 나와 있다.1권 _ 경제ㆍ산업ㆍ무역 편 1. 경제ㆍ경제생활ㆍ경제활동이란 무엇일까요? 1 월드컵에 울고 웃는 업계 표정 2 중국 어린이들은 경제를 어떻게 생각할까? 3 "소비 줄여 부자되자" 빚 다이어트 4 먹고 입고 사고 "중국인 생활을 잡아라" 5 '옷은 디자이너가 다 만든다?' 디자이너 분업시대 2. 산업이란 무엇일까요? 1 할아버지 할머니 세상, 뜨는 실버산업 2 멀티미디어 시대에도 종이 신문은 살아 있다 3 '지자체 주식회사' 특산물이 경쟁력이다 4 인터넷에도 우리 집이 있네?! 5 사람인 줄 알았죠? 인조인간 로봇 '에버원' 3. 시장과 유통이란 무엇일까요? 1 할인점 비켜! 도깨비시장의 반란 2 오감만족! 신나고 재미있는 장흥 풍물시장 3 패션 평등주의 '스타숍' 열풍 4 할인점 대신 '슈퍼' 경쟁 5 소 값은 떨어지는데 쇠고기 값은 제자리 4. 무역이란 무엇일까요? 1 한국 자동차 유럽을 접수하다 2 한ㆍ미 FTA 무엇이 문제인가? 3 "입맛 따라 나라 따라" 야쿠르트도 국가별 마케팅 4 칠레맛의 유혹에 빠져 보실래요? 5 무역 5,000억 달러 시대를 열다 2권 _ 기업ㆍ금융ㆍ경제상식 편 5. 기업이란 무엇일까요? 1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 그 이유는? 2 지역 경제 살찌우는 기업의 힘 3 광고 시장 주름잡는 다국적 기업 대 토종 기업 4 브랜드 달라도 'Made in Korea'로 통해요 5 일류기업의 필수조건, 나눔 경영 6. 화폐와 금융 1 우리나라 화폐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2 가상화폐로 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 3 산업은행, 공익과 수익성 사이에서 길을 잃다 4 잘산다고 신용점수도 높나요? 5 은행에 대출할 돈이 없다고? 7. 우리 경제의 발자취 1 '껍데기'가 감성을 콕콕 찌른다, 포장 디자인 경쟁 2 35년 경제발전 노하우 수출상품으로 인기 3 4년간 지구 14바퀴 돌아 해외투자 유치 성공 4 노사협력으로 회사를 살리다 5 엔-위안화 가치 동반상승, 수출경쟁 숨 돌릴 듯 8.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경제상식 1 '소득격차 해소' 본격 시동 2 세금은 줄이고 경제는 살리고 3 더 좁아진 취업문 "눈높이 낮추는 것도 방법" 4 중국 경기 갈수록 뜨겁다 5 경기 '봄' 예고에 물가부터 '폴짝'
아파트 옆 작은 논
창비 / 김남중 지음, 김병하 그림, 박광래 감수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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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자연,과학
김남중 지음, 김병하 그림, 박광래 감수
논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흥미진진한 한 편의 생태동화이자 벼농사 짓는 법, 벼의 한살이 등을 알차게 짚어 주는 어린이 교양서다. 동화작가 김남중이 한새봉두레 사람들과 함께 1년 동안 벼농사를 지으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작한 이야기다. 무엇보다 벼농사를 지음으로써 자연을 가깝게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깨달아 가는 과정이 가슴 깊이 다가온다. 한새봉두레는 2010년 광주광역시 일곡동의 주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한새봉과 아파트 사이에 끼어 있는 자그마한 논(개구리논)에서 친환경 벼농사를 지어 보자고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 대부분 처음 농사를 지어 보는 도시 사람들이었고, 농약과 화학 비료를 쓰지 않고 농사를 짓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시작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낯선 사람, 낯선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면서도 무사히 1년 농사를 마쳤고,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선정한 ‘잘 가꾼 자연유산.문화유산’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이들은 낯선 도시 사람들도 함께 일하면 금방 친해진다는 것, 도시에서도 공동체 정신을 살려 뭐든 즐겁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 과정을 1년 동안 함께한 작가 김남중은 한새봉두레 사람들이 겪었던 다사다난한 사건들과 그들이 느꼈던 즐거움, 안타까움, 뿌듯함 등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도시에서 살며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요즘의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고, 김매기를 하고, 추수를 하면서 개구리논을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그려져 있다.1. 한새봉과 사람들 2. 농부 할아버지 3. 큰 그림을 그리는 회의 4. 우리도 해 볼까? 5. 한새봉 산신님 · 농부 선생님의 농사 교실 ? 1년 농사 계획 6. 물 담고 비료 주고 7. 모내기는 힘들어 · 농부 선생님의 농사 교실 ? 모는 어떻게 기를까? 8. 개구리논을 덮친 돌 더미 · 소리의 논 식물 관찰 일기 9. 논은 특별하다 · 지승이의 논 동물 관찰 일기 10. 한새봉 탐험 11. 자꾸자꾸 김매기 12. 한새봉두레 어린이 캠프 13. 태풍이 몰고 온 호박 14. 한새봉을 자른다고? 15. 여섯 달을 기다렸다 · 농부 선생님의 농사 교실 ? 벼가 쌀이 되기까지 16.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 17. 햅쌀 나눔 운동회 18. 가을에 뿌리는 씨앗 19. 꿈꾸는 개구리논 추천의 말 작가의 말농사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마술이다! 초보 농사꾼들의 좌충우돌 벼농사 이야기 도시 한복판에서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지는 어린이책. 논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한 편의 생태동화이자 벼농사 짓는 법, 벼의 한살이 등을 알차게 짚어 주는 어린이 교양서다. 무엇보다 벼농사를 지음으로써 자연을 가깝게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깨달아 가는 과정이 가슴 깊이 다가온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자존심』 등을 통해 아이들의 삶의 경험을 풍부하게 확장시켜 온 동화작가 김남중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책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쓴 도심 속 벼농사 이야기 『아파트 옆 작은 논』은 동화작가 김남중이 한새봉두레 사람들과 함께 1년 동안 벼농사를 지으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작한 이야기다. 한새봉두레는 2010년 광주광역시 일곡동의 주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한새봉과 아파트 사이에 끼어 있는 자그마한 논(개구리논)에서 친환경 벼농사를 지어 보자고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 대부분 처음 농사를 지어 보는 도시 사람들이었고, 농약과 화학 비료를 쓰지 않고 농사를 짓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시작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낯선 사람, 낯선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면서도 무사히 1년 농사를 마쳤고,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선정한 ‘잘 가꾼 자연유산.문화유산’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한새봉두레 사람들이 이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단지 벼농사 짓는 법만이 아니었다. 이들은 낯선 도시 사람들도 함께 일하면 금방 친해진다는 것, 도시에서도 공동체 정신을 살려 뭐든 즐겁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이 과정을 1년 동안 함께한 작가 김남중은 한새봉두레 사람들이 겪었던 다사다난한 사건들과 그들이 느꼈던 즐거움, 안타까움, 뿌듯함 등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절대 만만하지 않은 진짜 벼농사 이야기 어린이책에서 텃밭 가꾸기나 농사짓기와 같은 주제를 다룰 때는 보통 이 일이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를 강조한다. 하지만 이 책은 벼농사가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처음부터 일러 준다. 이를테면 가족들 손에 이끌려 벼농사에 참여하게 된 송석기 씨의 이야기 속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농사를 짓는 게 마냥 웃을 일이 아니라는 걸 도시에서 자란 송석기 씨는 아직 몰랐다. (32면) 한새봉두레 사람들은 논바닥에 코를 박고 허리를 숙인 채 모내기를 해야 했고, 그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벼가 자라야 할 논이 온통 잡초로 가득한 모습을 보고 아연실색하기도 했다. ‘풀과의 전쟁’이라고 묘사할 만큼 여름 내내 김매기를 해야 했던 초보 농사꾼들은 이밖에도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새봉두레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칠수록 개구리논에 대한 애정 또한 커져 나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감정이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이입될 정도로 강한 설득력을 지닌다. 이 책의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두 아이, 지승이와 소리만 봐도 그렇다. 지승이와 소리는 엄마 손에 이끌려 개구리논 농사를 시작하게 된 아이들이다. 모내기하는 날, 발이 더러워질까 봐 장화를 신고 온 소리는 어느새 맨발로 진흙탕 위를 텀벙텀벙 다니며 모를 심는다. 지승이는 땅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아 김치, 두부, 떡 등으로 차려진 소박한 새참을 손가락으로 집어 맛있게 먹는다. 이처럼 『아파트 옆 작은 논』에는 도시에서 살며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요즘의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고, 김매기를 하고, 추수를 하면서 개구리논을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그려져 있다. 농사는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야기의 막바지에 이르면 논 주인인 노동식 할아버지와 소리가 짧은 대화를 나누는 대목이 나온다. “농사, 힘들지 않던?” / “많이 힘들었어요.” / 할아버지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다시 물었다. / “그럼 내년에는 안 할 거냐?” / 소리가 웃으며 대답했다. / “아니요. 내년에도 할 거예요.” (131면) 소리에게 벼농사는 힘들지만 다음에도 다시 하고 싶은 일이 되었다. 소리뿐만이 아니다. 한새봉두레 식구 모두에게 개구리논은 단지 벼농사를 짓는 논이 아니게 되었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었던 사람들이 개구리논을 가운데 두고 모여서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궁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친환경 벼농사를 지어 보자고 시작한 일이 아이들을 위한 자연 학습 교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과정을 지켜보고 있자면 ‘농사가 우리 삶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것이다. 또 벼만 자라는 줄 알았던 논에 얼마나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지, 논 습지 생태계가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힘들고 번거롭게만 느껴지는 벼농사도 이웃과 함께라면 놀이처럼 즐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사람을 향한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 『아파트 옆 작은 논』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건 지승이와 소리, 두 아이지만 사실 이 책의 주인공은 개구리논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저마다 생각도 다르고 살아온 모습도 다른 사람들에게 개구리논이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를 통해 드러나고, 각각의 사람들을 향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개구리논에서 평생 농사를 짓다가 건강이 안 좋아져 삽을 놓게 된 노동식 할아버지의 사연이 찡하게 다가온다. 이밖에도 한새봉두레 사람들에게 논농사 짓는 방법을 몸소 보여 주는 농부 선생님, 아내와 딸의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개구리논에 오게 된 송석기 씨, 한새봉두레 사람들과 함께 논에서 사는 동식물을 조사하고 논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박광래 박사님 등 개성 만점의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김남중 작가는 이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시선을 주면서도 산만하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탁월한 구성 감각을 보여 준다. 여러 인물이 책 속에서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화가 김병하의 뛰어난 그림 때문이기도 하다. 김병하는 특유의 다정하고 따뜻한 화풍으로 개구리논의 풍경과 그 속의 사람들을 정감 있게 그려 냈다. 작가와 함께 개구리논을 여러 번 취재하면서 그곳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표정 등을 꼼꼼히 스케치했으며, 글 속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과 동물들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내 풍성한 장면을 완성시켰다.
똥구네 집은 어디인가
창비 / 김기정 지음, 허구 그림 / 20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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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김기정 지음, 허구 그림
김기정 작가의 동화집 '마주 선생과 놈들의 방' 시리즈 2권. 2학년 5반 ‘오마주’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로, 소풍, 운동회, 방학, 급식 등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학교와 아이들을 보는 시선 또한 새롭다. 아직 책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공감하며 읽고 작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수가 틀리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곧장 팔뚝을 물어 버리는 보리, 이름 덕에 ‘똥꼬’로 불리는 수모를 겪는 동구, ‘사는 게 재미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보야, 지고는 못 사는 축구 주장 장수, 민첩한 숟가락질로 입맛 사로잡는 비빔밥을 만드는 곰지, 글쓰기라면 질색이지만 연애편지에는 관심이 많은 여수 등 등장 인물들도 저마다 개성을 뽐낸다. <똥구네 집은 어디인가?>에는 가정 방문 온 선생님을 따돌리려는 동구의 작전, 쌍둥이 언니 대신 ‘마주 선생과 놈들의 방’에 찾아온 동생 해라의 이야기, 매사에 심드렁한 보야가 낯선 학교에서 겪은 꿈 같은 모험, 글쓰기 어려워하는 여수의 편지 쓰기 소동 등 네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똥구네 집은 어디인가? 변신해라 사는 게 시시한 보야 편지 이중창 작가의 말이야기꾼 김기정 작가의 신작 동화집 ‘마주 선생과 놈들의 방’ (전3권)이 출간되었다. 2학년 5반 ‘오마주’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로, 전학.소풍.시험 등 아이들이 1년 동안 학교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12편의 동화에 담았다. 선명한 캐릭터와 예측불허의 서사가 시종 활기 넘치며, 현실과 판타지를 자유롭게 오가며 독자의 시선을 붙잡는 작가의 특장이 빛을 발한다. 학교의 일상 속에서도 자기들만의 공상을 펼치며 활기를 찾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입학을 앞두고 학교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똥구네 집은 어디인가?』에는 가정 방문 온 선생님을 따돌리려는 동구의 작전, 쌍둥이 언니 대신 ‘마주 선생과 놈들의 방’에 찾아온 동생 해라의 이야기, 매사에 심드렁한 보야가 낯선 학교에서 겪은 꿈 같은 모험, 글쓰기 어려워하는 여수의 편지 쓰기 소동 등 네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익숙한 학교를 모험의 공간으로 만드는 흥미진진한 저학년 동화 1,2학년 아이들에게 ‘학교’는 낯설고 두려운 공간이면서 또래 아이들을 만나는 놀이터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공부와 규율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새로운 관계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하루의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 작가는 이런 저학년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흥미롭고 입체적인 ‘교실 동화’ 열두 편에 담아냈다. ‘마주 선생과 놈들의 방’이라는 문패를 내건 2학년 5반은 특별한 교실이다. 담임 ‘오마주’와 반 아이들이 번갈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소풍, 운동회, 방학, 급식 등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학교와 아이들을 보는 시선 또한 새롭다. 「마주 선생의 초대장」에서 낯선 학교에 적응할 스트레스를 안고 있던 전학생 고마는 특별한 환영식을 받는다. 전학생이 아이들 앞에서 인사하는 것이 아니라, 전학생을 위해 반 아이들 전체가 한 명씩 문을 열고 들어와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다. 「달려가는 최반달」에서 달리기 꼴등을 도맡아 하는 반달이는 운동회를 앞두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 특별훈련에 들어간다. 여느 동화라면 반달이의 실력이 늘거나, ‘노력이 중요하다’는 식의 교훈이 등장하겠지만, 이 작품의 결말은 전혀 다르다. 최선을 다했어도 반달이 실력은 달라지지 않지만 앞서 가던 아이 둘이 엉켜 넘어진 바람에 기적처럼 3등의 꿈을 이루는 것이다. 「땡땡 선생님」은 ‘놈들의 방’ 옆 반 새내기 선생님이 주인공이다. 소심한 성격에 목소리까지 작아 학교 오기를 두려워하던 땡땡 선생님은 오히려 아이들의 격려로 기운을 차린다. 이처럼 새로운 눈으로 그려낸 학교는 펄펄 살아있는 공간이 되고, 평범하던 일상에는 활력이 생긴다. 엉뚱한 선생님과 개성 넘치는 아이들이 펼치는 웃음 터지는 사건들 덩치가 크고 머리가 북슬북슬하고 조금은 웃기게 생긴 마주 선생은 고집이 세지만 거의 항상 아이들에게 진다. 옆 반과의 축구시합에는 아이들보다 더 열을 올리기도 하고, 가정 방문을 나섰다가 동명이인의 집을 찾아 들어가는 등 엉뚱한 실수도 반복한다. 언제나 아이들을 좋아하고 듬직하게 지켜주는 마주 선생은 반듯하고 권위적인 선생님과는 거리가 멀지만 친근한 매력이 넘치는 독특한 인물이다. 수가 틀리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곧장 팔뚝을 물어 버리는 보리, 이름 덕에 ‘똥꼬’로 불리는 수모를 겪는 동구, ‘사는 게 재미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보야, 지고는 못 사는 축구 주장 장수, 민첩한 숟가락질로 입맛 사로잡는 비빔밥을 만드는 곰지, 글쓰기라면 질색이지만 연애편지에는 관심이 많은 여수 등 아이들도 저마다 개성을 뽐낸다. 이들이 서로 밀고 당기면서 만들어내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은 시종 웃음을 자아내며 때로 진한 감동을 전한다. 「악당 반장!」에서 선생님도 아이들도 기피하는 ‘문제아’ 돌개가 반장 선거에 나선 순간이 바로 그렇다. 아이들은 악당 돌개가 반장이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돌개가 쑥스러운 목소리로 ‘착한 아이가 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는 순간, 진심이 담긴 짧고 단순한 말에 아이들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다. 아직 책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공감하며 읽고 작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또한 책 속 아이들이 그렇듯 독자들 역시 각자 개성대로 학교에 적응해나갈 용기도 얻을 것이다. 현실과 판타지를 자유롭게 오가며 일상에 활력을 주는 이야기 ‘마주 선생과 놈들의 방’은 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다. 「보리는 2학년 5반을 구했나?」에서 겁이 많아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던 보리는 소풍으로 간 놀이 공원에서 요술 할미의 마법에 걸려 콩나물로 변해 버린 동무들과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없이 ‘하늘 기차’를 탄다. 꿈인가 싶은 모험이 끝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집으로 오는 길, 콩나물이 그랬듯 아이들 머리도 촉촉이 젖어 있다. 아이들을 두려워하던 새내기 땡땡 선생님이 책상에 엎드려 울다 잠들었을 때 들려온 목소리,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아이들의 소곤거림 역시 꿈인지 생시인지 가물가물하다(「땡땡 선생님」). 「심술 구구단」에서 수학 천재 선재는 아이들이 구구단 시험을 볼 때 놀리고 방해하다가 자기가 구구단을 까먹어 버린다. 작가는 이처럼 현실과 판타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풍자와 해학을 구사하면서 새로운 어법의 판타지 동화를 개척해온 작가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대목이다. ‘마주 선생과 놈들의 방’은 학교의 일상 속에서도 자기들만의 공상을 펼치며 활기를 찾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입학을 앞두고 학교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난강망 : 전통 구전 명리학
좋은땅 / 이진우 (지은이) /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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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이진우 (지은이)
자연론에 기초하여 글자 간의 자의(뜻)를 자연의 이치에 비유하여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머리말 I. 명리학 기본 개요 1. 명리학 기초 1.1 천지자연의 탄생 1.2 음(陰)과 양(陽) 1.3 천지자연을 구성하는 오행(五行) 1.4 하늘의 열 가지 물상(物像) 1.5 땅의 열두 가지 물상(物像) 1.6 주역(周易) 개요 2. 우주 만물의 공간적 표현 2.1 양의(兩儀)와 사상(四象) 2.2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의 의미 2.3 팔괘(八卦)가 전달하는 의미 2.4 원(圓), 방(方), 각(角)과 천(天), 지(地), 인(人) 3.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명리학 3.1 삼재(三災)를 막는 풍습 3.2 길일(吉日) 택하는 방법 3.3 개인별 상황에 따른 개운 법 II. 정통 명리학: 난강망 중고급편 1. 천간(天干) 십간(十干)의 계절별 특성 1.1 갑목(甲木) 1.2 을목(乙木) 1.3 병화(丙火) 1.4 정화(丁火) 1.5 무토(戊土) 1.6 기토(己土) 1.7 경금(庚金) 1.8 신금(辛金) 1.9 임수(壬水) 1.10 계수(癸水) 2. 십간(十干) 대운(大運)별 특성 2.1 갑(甲)목 대운(大運)이 왔을 때 2.2 을(乙)목 대운(大運)이 왔을 때 2.3 병(丙)화 대운(大運)이 왔을 때 2.4 정(丁)화 대운(大運)이 왔을 때 2.5 무(戊)토 대운(大運)이 왔을 때 2.6 기(己)토 대운(大運)이 왔을 때 2.7 경(庚)금 대운(大運)이 왔을 때 2.8 신(辛)금 대운(大運)이 왔을 때 2.9 임(壬)수 대운(大運)이 왔을 때 2.10 계(癸)수 대운(大運)이 왔을 때 3. 십간(十干) 대운(大運) 통변론 3.1 사주명리 통변의 기본 요체 3.2 용신(用神)론 3.3 용신(用神) 잡는 난강망 기준 3.4 사주추명을 위한 난강망 규칙 4. 천간(天干) 십간(十干)의 글자 간 전투론 4.1 천간(天干) 십간(十干)의 글자 간 전투론 기본 원리 4.2 천간(天干) 십간(十干)의 글자 간 전투 통변 기준 100 4.3 천간(天干) 십간(十干) 글자의 합(合)을 푸는 관계 4.4 난강망 통변 예제 참고 문헌이진우 저자의 《난강망: 전통 구전 명리학》자연론에 기초하여 글자 간의 자의(뜻)를 자연의 이치에 비유하여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난강망 이론’은 명리학자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해 오던 학문으로 따로 정리되어 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새로운 개척이라고 할 수 있다. 명리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초보자들 혹은 재관인설로 공부를 하였는데 깊은 학문의 이치를 발견하지 못한 분들, 사주명리의 정확도가 없다고 느낀 분들이 읽는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가 바로 《난강망: 전통 구전 명리학》이다. - 사주명리 추명을 위한 용신론 소개 - 자연철학론을 기반으로 한 명리 이론 시중에서는 명리학과 관련된 책들이 다수 출간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재관인설과 신살에 기초한 내용들이다. 그에 반해 이진우 저자의 《난강망: 전통 구전 명리학》자연론에 기초하여 글자 간의 자의(뜻)를 자연의 이치에 비유하여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난강망 이론’은 명리학자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해 오던 학문으로 따로 정리되어 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새로운 개척이라고 할 수 있다. 사주는 특별한 공부가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하다. 이에 이진우 저자는 자연론을 기반으로 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난강망: 전통 구전 명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집필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명리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초보자들 혹은 재관인설로 공부를 하였는데 깊은 학문의 이치를 발견하지 못한 분들, 사주명리의 정확도가 없다고 느낀 분들이 읽는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가 바로 《난강망: 전통 구전 명리학》이다. 명리학은 미신이나 사람을 꾀려고 하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들의 내면을 설명하고 감정을 표현하며 삶의 고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학문이다. 내가 왜 고통을 느끼며 내 삶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그 해답을 얻고자 한다면 명리학 책을 일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난강망: 전통 구전 명리학》은 삶에 대한 고통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으니 인생에 대해 고민이 많다면, 고민이 시작되었다면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디스 레트로 라이프
Lik-it(라이킷) / 남승민 (지은이)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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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it(라이킷)
소설,일반
남승민 (지은이)
죽은 것도 살려내는 취향의 시대, 성공한 애호가들이 주목받는 이 시대에 레트로 라이프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시선을 담은 에세이 <디스 레트로 라이프>가 출간되었다. 책 제목과 동명의 상호를 걸고 빈티지 물건을 사모아 파는 남승민이 쓴 이 책은 흔하지 않은 빈티지 제품에 대한 소개글과, 멸종 위기에 처한 직종인 도매업자, 일명 '나까마'의 다각적인 정의, 레트로 숍을 운영하면서 만나는 이태원 우사단로 이웃들과의 유쾌한 일상, 그리고 사라져가는 풍경에 대한 포착을 담았다. 짧게 완결된 농후한 글과 그가 빈티지 필름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들로 이뤄져 있어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좋다. 다소 자조 섞인 외침처럼 들리는 '이토록 레트로한 삶!(This Retro Life!)'은 십 년 넘게 나까마 일을 해온 저자의 존재론적 자기 확인이자 확신 가득한 사랑 고백이다.Ⅰ. 레트로와 그 사물들 Ⅱ. 레트로 블루스 Ⅲ. 어반 레트로 피버아름답고 쓸모없는 것들의 애호가가 들려주는 교양인의 사물, 마성의 빈티지 이토록 레트로한 생활! 죽은 것도 살려내는 취향의 시대, 성공한 애호가들이 주목받는 이 시대에 레트로 라이프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시선을 담은 에세이 《디스 레트로 라이프》가 출간되었다. 책 제목과 동명의 상호를 걸고 빈티지 물건을 사모아 파는 남승민 씨가 쓴 이 책은 흔하지 않은 빈티지 제품에 대한 소개글과, 멸종 위기에 처한 직종인 도매업자, 일명 ‘나까마’의 다각적인 정의, 레트로 숍을 운영하면서 만나는 이태원 우사단로 이웃들과의 유쾌한 일상, 그리고 사라져가는 풍경에 대한 포착을 담았다. 짧게 완결된 농후한 글과 그가 빈티지 필름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들로 이뤄져 있어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좋다. 문학 전공자답게 위트 있고 지적인 문장 스타일이 빛이 난다. 다소 자조 섞인 외침처럼 들리는 ‘이토록 레트로한 삶!(This Retro Life!)’은 십 년 넘게 나까마 일을 해온 저자의 존재론적 자기 확인이자 확신 가득한 사랑 고백이다. 책을 끝까지 읽어낸 이라면 분명 레트로 라이프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선보이는 애호 생활 에세이 브랜드 ‘Lik-it 라이킷’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내가 사는 법”이란 컨셉이 보여주듯 좋아하는 일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한다. 첫 책, 소설가 조영주의 본격 덕질 탐구 에세이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를 필두로, 삶의 가치를 깨우는 죽음을 다룬, 종양내과 의사 김선영의 《잃었지만 잊지 않은 것들》에 이어 세 번째로 레트로 숍 주인장이자 나까마 남승민의 빈티지 생활 에세이 《디스 레트로 라이프》를 소개한다. 20세기 교양인의 양품점 디스 레트로 라이프 ‘마성의 빈티지, 교양인의 손목시계’. 저자 남승민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어서면, 호방한 선언문이 붙어 있다. 헌책, 아날로그시계, 레코드판과 카세트테이프, 필름 카메라, 빈티지 안경테, 목걸이와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들과 각종 희귀한 잡화 등이 구석구석 쌓여 있는 ‘작은 벼룩시장’이다. 신기하고 재미난 물건들을 구경하다가, 쓸데없는 물건을 하나 구입하노라면 나만의 즐거움을 향유하는 교양인이 된 듯한 자신감에 휩싸이게 된다. ‘retrospect(회상)’의 줄임말인 레트로는 과거를 회상하거나 추억하기 위한 매개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레트로는 획일화된 현대사회에서 타인들과 차별된 개성을 옛것으로 재구성해 익숙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정서적 컨셉이다. 하지만 옛것을 체험하지 못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레트로는 익숙한 편안함이 아니라 과거의 새로운 재발견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레트로는 ‘뉴트로(힙트로)’다. 어쨌거나 레트로 덕에 구세대와 신세대가 정서적으로 ‘통’하는 진기한 현상이 생겼다. 《디스 레트로 라이프》가 소개하는 레트로 사물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명품 빈티지는 아니다. 할아버지가 일본 유학시절 사용하시던 손목시계라던가, 어머니가 프랑스에 여행을 가셨다가 구입하신 명품 백 같은 것은 없다. 저자는 빈티지와 레트로를 구분한다. 빈티지는 할아버지-아버지-아들로 세대를 거치면서 스토리가 쌓이고 라이프스타일이 담기는 반면 디자인이 좀 촌스럽고 과시적인 경향이 강한 레트로는 대안 생산과 키치를 염두에 둔 측면이 짙다는 것. 레트로는 미적 범주에서 소외된 주변적인 것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옛것에 대한 추억을 미의 영역으로 승화시키려는 발상의 전환이다. 원래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을 만든 해’를 의미하는 빈티지(vintage)는 와인의 품질을 예측하고 마시기 적절한 시기 등을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된다. 레트로 사물 역시 생산된 해를 알면 사용자와 사용처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자 남승민이 가장 잘하는 것이 바로 옛 물건의 역사를 읊으며 사물에 광채를 부여하는 일이다. 진품, 희소성, 개성, 수작업 등 긍정적인 측면을 알려주며, 소외된 인간성 회복을 모색하는 레트로 라이프를 대안 라이프스타일로 제시한다. 《디스 레트로 라이프》의 1부 ‘레트로와 그 사물들’은 바로 이러한 심폐 소생의 순간을 담았다. 새로운 아이템이 끊임없이 넘쳐나고 무한대로 변화하는 시대에 아이러니하게도 레트로가 더욱 관심을 끄는 이유는 ‘스토리를 지닌 역사적 유물’로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값비싼 물건은 아닌지만 곧 사라질지도 모르는 이 희귀한 물건의 탄생 배경과, 그 사물이 사용되었던 순간과 문화를 소유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저자의 입담이 진귀하고 흥미롭다. 영화 〈에일리언〉〈지옥의 묵시록〉, 제임스 설터와 하루키의 소설에 등장한 시계를 가져와 한바탕 풀어놓는 이야기는 마치 격의 없는 문화비평 같다. 사라질 가치에 대한 기록 빈티지 시계의 욕망과 이면 어쩌면 그의 물건들은 오래된 가치(oldies-but-goodies)보다는 곧 사라질 가치에 기대고 있는지도 모른다. 옛 물건에 얽힌 좋은 발견을 했는데, 이 이야기를 들려줄 손님이 없어 홀로 노트에 써내려간 글들이라 남다른 애환도 느껴진다. “국내에서 제조한 초기 기계식 시계, 그것도 80년대 산업 역군을 뒷바라지하느라 손에 물기 마를 날이 없던 그 시절 젊었던 우리 엄마들을 위한 여성용 모델이다. 투박하고 과감한 디자인과 색상의 배치는 70년대 모든 실험이 끝나고 뒤치다꺼리를 하다 얻어걸린 듯하고, 요상한 브랜드 네임과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바늘들이 침울한 인상을 주지만, 여보세요, 이건 멋쟁이들을 위한 시계였음을 제발 기억해주길.” _83쪽 레트로 신드롬의 이면에는 성장 동력을 상실하고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N포 세대’ 등이 유행어로 자리한 현대사회에서 겪어보지 못한, 풍요로운 옛 번성기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은 욕구가 담겨 있다. 부모의 세대보다 더 가난한 첫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는 부모 세대의 자수성가를 동경해야 하는 숨겨진 거품 세대다. 하지만 급격한 경제 성장의 이면에는 성장주의 가치 아래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는 묵살되는 노동자와 시민들의 지난한 싸움이 있다. 저자는 남발되는 ‘레트로풍’의 낭만 뒤에 숨지 않는다. 레트로의 눈부신 영광의 명암도 직시한다. “시계라는 걸 차고 싶어 했던 우리네 이웃들의 허영심과 중산층의 자부심을 대변했던, 철학이 부재했던 그 시절의 물질적 풍요. 가혹했고 숨죽였던, 마침내 성취된 듯 보였던 민주화의 열망과 짓밟힘 같은, 그 젊음의 시간을 기록하고 모두가 다시 증언하기 위해 눈뜨고 일어났더니 이미 너무도 많이 만들어져버린 오리엔트. 너의 전성기는 그때도 지금도 아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이다.” _63쪽 옛날 사물은 생산 당시의 문화와 정서, 습관과 유행을 적절하게 품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즉 그것이 활발하게 팔리던 어떤 장소와 주된 고객들을 적절하게 상상할 수 있는 제품이 곧 빈티지이다. 특히 80년대 월급쟁이 기본급의 두 배 정도로 판매되었던 기계식 시계는 그런 시계를 선택하는 사람의 욕망과 태도를 들려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시계 이야기가 유독 많이 등장한다. “갑자기 상상력을 들먹이는 이유는 이 옛날 시계들은 자기 혼자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의 일상을 잠시 복원시키는 힘, 그것이 빈티지 사물의 기본적인 전제이고 이는 옛 물건에 임하는 마음의 준비를 당연히 요한다. 그렇기에 시계는 각 시절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지금 시계를 고르고 있는 누군가에게 그에 걸맞은 열정과 패션과 마음가짐을 상상하게 만든다.”_23쪽 비이성적 일탈로 점철된 수집과 애호의 일상 2부, ‘레트로 블루스’는 주인장이 오랜 시간 황학동과 종로 일대를 누비며(일명, '나까마'를 하며) 만난 오래된 물건과 사람들에 연루된 추억담을 담았다. 낡아 보이거나 어설퍼 보이는 옛 추억의 이미지도 찾을 수 있지만, 오랜 전통과 고집으로 지켜 온 고전적 장면도 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신의 숙련된 기술로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도 여럿 등장한다. 나까마와 시계 수리상 들이 바로 그러하다. 저자는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이들의 하루를 묘사하며 직업과 윤리에 대해 조명한다. “시계 업계에서 나까마는 이 가게에서 저 가게로 물건을 옮겨주는 사람을 뜻하다. 개인에게서 개인으로 시계를 옮겨주는 가장 일차원적인 노드(node). 시계 모델의 재고가 많다면 나까마는 그 재고를 도매가격으로 받아 필요한 다른 가계에 제공하고 얼마간의 거간비(수수료)를 받는다. 나까마는 수수료가 아니라 신용을 먹고사는 업자다. 이를테면 이 가게에서 산 시계로 이문이 많이 남을 경우에 다음 거래를 통해 그 이윤을 보상한다. 하자가 있어 판매가 여의치 않은 물건을 받더라도 저번에 많이 남겼다면 그것을 품어주는 것, 그렇게 또 다음 거래를 내다보는 것, 나까마는 그런 역할을 한다. 시계 상인들이 나까마에게 많은 부분 기대는 이유는 이런 동료 의식 때문이다. 나까마에게 부탁해 애들 등록금이나 경조사 비용을 그때그때 조달하곤 했던 것이다. _90~91쪽 혁신을 위함 참조 레트로 라이프 3부 ‘어반 레트로 피버’의 필름 사진과 짝을 지은 글들은 보들레르의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을 떠올리게 한다. 화려한 파리의 뒷골목, 오물과 가난을 목도한 산책자 보들레르의 시선처럼 우리가 평소 보지 못하는 종로와 이태원의 뒷골목 풍경을 기록했다. 대중을 선도하는 가장 최신의 것은 어쩌면 가장 오래된 것일지도 모른다. 이미 존재했던 것, 가장 친숙한 것에서 나오는 역설과 도시의 씁쓸하고 달콤한 감각이 이미지와 글로 오롯이 전해진다. 미래는 과거의 얼굴을 하고 있다. 이 시대는 ‘자기 관여성’의 결핍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자기 관여성’은 어떤 일에 관여하고 있다는 실체감에서 얻어지는 만족도를 말하는 것으로, ‘자기 관여성’이 점차 사라지면서 이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한 번의 클릭이나 음성 지시로 어지간한 시스템이 돌아가는 때, 엘피로 음악을 듣고, 손으로 감아 쓰는 수동 시계를 차고,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엘피를 재킷에서 꺼내 턴테이블에 올리고 조심히 바늘을 내리는 그 행위 자체가 “내가 주체적으로 음악을 감상한다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영향받은 것에 굉장히 민감해하며 짐짓 너스레를 떨지만, 정작 촉수를 곤두세우는 것은 언제나 자신이 주변에 어떤 쥐똥만큼의 영향이라도 미쳤는가 하는 것이다. (…) 라디오를 듣는 것은, 시디를 꺼내 레이저 눈금이 가장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천천히 기다리는 것보다 쉽고, 시디는 층층이 쌓인 무더기에서 테이프를 꺼내 A면, B면을 택해 플레이어에 꽂아 넣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쉽고, 테이프는 얇은 도우 뒤집듯 조심스레 엘피를 올려놓고 바늘을 옮기는 것 보다 역시 쉽다.” _200쪽 영원한 발전을 꿈꾸며 앞으로 전진하는 분위기 속에선 돌아볼 수 없었던 과거를 돌아볼 때가 도래했다. 이는 불투명한 미래 전망에서 비롯된 복고 열풍도 아니요, 일시적 트렌드도 아니다. 변덕스럽고 불확실한 현재에 내재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과거를 유토피아로 인식하며 레트로 라이프를 열망하게 한다. 하지만 노스탤지어는 유토피아를 대신할 수 없다. 저자가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과거에 대한 노스탤지어가 아닌 희망적인 미래가 아닐까. 과거의 호황을 겪어보지 못한 우리 세대가 찾고 있는 이질적인 향수 속에 어쩌면 그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시계가 필요했다. 나는 시간을 꼼꼼하게 체크하지는 않지만 약속 시간에 정확히 도착하는 편이었다. 굳이 시간을 보기 위해서 시계가 필요하다는 편평한 요구로 시계가 절실한 상황은 아니었다. 별로 비싸진 않지만 그럴듯한, 손목을 적당한 무게로 감아주는, 소매 속에 존재감을 숨기다가 손을 씻을 때 세면대 비누곽 옆에 금속음을 내며 잠시 헝클어져 있는, 다른 곳에 놓아두었다가 몇 번은 잊히고, 여기 있었네, 우연히 발견되어 또 다른 하루 일과와 작은 설렘을 함께 준비하는 그런 시계를 꿈꾸고 있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을 때 오는 괴리감에 대해서 할 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 내가 만날 수 있었던 시계들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머물다 유유히 내 손목에서 빠져나갔다. 한동안 싸구려 카시오 디지털시계에 점령당했던 내 손목은 더 이상 찰 만한 시계가 하나도 남지 않았을 무렵에야 간신히 ‘진정한 시계 애호가의 자유?시계 없음’의 이상적인 빈 손목이 되었다. 여기엔 그런 시도들, 애초에 준비도 없이 떠났다가 만났기 때문에 여행지에 그대로 두고 온 주운 우산 같은 사물의 표정을 기억하려는 노력을 담았다. 이 글을 절대 읽지 않을, 내 친애하는 나까마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왕의 꽃
박물관 / 송현경 글, 김순금 그림 / 20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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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명작,문학
송현경 글, 김순금 그림
이 책에 등장하는 '왕의 꽃'은 '능소화'를 말한다. 사물에 대한 평가를 외양이나 배경으로만 판단하는 시각을, 능소화를 통해 진실한 내면이나 잠재력 등을 생각하게 하고, 참모습을 알아보는 혜안의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엮은 책이다. 아울러 주변의 말에 의해 신념이 약화하고 신뢰를 저버리거나, 사물이나 인간에 대한 평가를 달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이 동화 속에 담아 전달하고자 했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고 흉내 내는 어린이들에게 자기 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화이다.왕의 꽃 작가의 말 작가 소개 작가의 집필 의도 여기에 등장하는 '왕의 꽃'이라 함은 '능소화'를 말합니다. 사물에 대한 평가를 외양이나 배경으로만 판단하는 시각을, 능소화를 통해 진실한 내면이나 잠재력 등을 생각하게 하고, 참모습을 알아보는 혜안의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주변의 말에 의해 신념이 약화하고 신뢰를 저버리거나, 사물이나 인간에 대한 평가를 달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이 동화 속에 담아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것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주 오랜 옛날,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왕과 백성이 사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왕과 백성들은 크고 작은 자기만의 정원을 저마다 가꾸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각자에게 작은 정원을 만들어 주어 책임감을 가지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성년식을 치르는 해에 아이가 원하는 나무나 꽃 등을 선택하게 하여 자기만의 정원에 심게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풍습을 두고 왕국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처음부터 이름이 있는 것들이 어디 있겠소. 그리고 이 세상에 하찮은 것이란 없다오. 특별히 고귀한 것도 없고…"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은 그 자체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가 있습니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고 흉내 내는 어린이들에게 자기 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화가의 환상적인 그림 속에서 참된 아름다움의 가치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주 특별한 몸속 여행
토토북 / 정민석, 박서영 지음 /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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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자연,과학
정민석, 박서영 지음
조선일보에 건강 만화를 연재한 해랑 선생과 몸이 튼튼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는 박서영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인체책. 의학의 기초가 되는 해부학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속 기관들이 얼마나 정교하게 움직이고 있는지 설명한다. 몸속여행선 ‘콩알콩알호’를 타고 몸속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을 탐험한다. 뼈 나라를 돌며 몸속에서 제일 큰 뼈가 무엇인지, 발뼈는 왜 구부러진 모양인지, 관절과 근육이 몸을 움직이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된다. 생식기 친구들과 생명 탄생의 과정을 지켜보고, 병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피부 친구와 보고 듣고 열심히 일하는 눈과 귀 친구를 만나 어떻게 사물이 보이고 어떻게 소리가 들리는지 알게 된다. 또, 몸속 친구들은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키 크는 방법, 운동 잘 하는 방법, 공부 잘 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1. 단단움직호, 뼈나라를 관찰하라 -사람 몸의 기본, 뼈·근육·관절계통 2. 돌아돌아호, 쿵작쿵작 몸 구석구석을 달려라 -물질을 옮기는 길, 심장혈관계통 3. 호호숨셔호, 공기를 타고 몸속으로 출발~! -숨쉬는 일을 맡은 호흡계통 4. 먹고싸고호, 냠냠 맛있게 먹고 끙야 힘차게 싸고 -영양물질을 흡수하는 소화계통 5. 말들어호, 생각하자 뇌, 전달하자 신경! -뇌를 포함한 신경계통 6. 몸생겨나호, 신기한 탄생을 함께 지켜봐요 -새 생명이 탄생하는 발생 7. 느껴느껴호, 보고 듣고 만지고 -몸을 보호하는 피부와 감각계통 의과대학 해부학 교수님이 쓴 어린이를 위한 인체책! “아주 특별한 몸속 여행” 조선일보에 건강 만화를 연재한 해랑 선생과 몸이 튼튼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는 박서영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인체책입니다. 몸 밖에서부터 몸속까지 몸의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해부학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내 것이면서도 볼 수 없는 몸속 기관들이 얼마나 정교하게 움직이고 있는지 설명해 줍니다. 해부학은 모든 의학의 기초로 의사가 될 학생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것입니다. 몸을 잘 알아야 아플 때 왜 아픈지,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으니까요. “아주 특별한 몸속 여행”은 해부학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속 기관들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청소년판)
특별한서재 / 박현숙 (지은이)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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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서재
청소년 문학
박현숙 (지은이)
특서 청소년문학 18권. 청소년 베스트셀러 으로 굳게 자리매김한 이야기꾼 박현숙의 또 다른 ‘저세상’ 이야기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저세상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디션에 합격해야 한다는 독특한 상상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구를 구하려다 얼떨결에 죽게 된 나일호. 그는 저세상의 오류로 인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과 같은 곳에 떨어져 덩달아 ‘저세상으로 가기 위한 오디션’을 보게 된다. 오디션 합격 방법은 바로 심사위원을 울리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열의를 다해 오디션을 보는 것도 잠시, 이어지는 고배에 한 명도 빠짐없이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그러나 이야기는 나일호가 오류로 인해 이곳에 오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다.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나일호와 그런 나일호를 찾아와 생전의 부탁을 남기는 이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남기고 온 세상에 대한 미련과 소원은 무엇일까? 나일호는 과연 살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당신들은 이 길을 지나갈 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한테 오디션을 보라니! 오디션을 보는 이유 괜히 죽었네 각자의 사연들 핏빛의 눈을 가진 영혼들 그들의 이유 탈락 또 탈락 그리고 다시 탈락 오류 나도희는 왜 끝까지 입을 다물었을까? 협박 타고난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 네가 잡은 희망의 끈, 같이 좀 잡자 도대체 저한테 왜들 이러세요? 죽은 자의 편지를 쓰라니! 심사위원들의 정체 그날부터였다, 잊은 줄 알았는데 두고 온 오십팔 년이 그립고 아깝다 마지막 오디션 『저세상 오디션』 창작 노트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의 저세상으로 가기 위한 오디션! “제발 죽지 마라! 죽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야!” 베스트셀러 『구미호 식당』 박현숙 작가의 또 다른 저세상 이야기 오디션을 통과하는 방법을 찾아라! “내가 나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너에게 주어진 시간 중, 의미 없는 시간은 일분일초도 없다. 모두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시간들이다.” 『저세상 오디션』은 청소년 베스트셀러 『구미호 식당』으로 굳게 자리매김한 이야기꾼 박현숙의 또 다른 ‘저세상’ 이야기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저세상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디션에 합격해야 한다는 독특한 상상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구를 구하려다 얼떨결에 죽게 된 나일호. 그는 저세상의 오류로 인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과 같은 곳에 떨어져 덩달아 ‘저세상으로 가기 위한 오디션’을 보게 된다. 오디션 합격 방법은 바로 심사위원을 울리는 것! 모든 사람이 열의를 다해 오디션을 보는 것도 잠시, 이어지는 고배에 한 명도 빠짐없이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그러나 이야기는 나일호가 오류로 인해 이곳에 오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다.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나일호와 그런 나일호를 찾아와 생전의 부탁을 남기는 이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남기고 온 세상에 대한 미련과 소원은 무엇일까? 나일호는 과연 살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는 여러분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 불어오는 바람에 결코 쓰러지지 않고 지지 않으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창작노트 중 박현숙 작가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남기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구미호 식당』에서 “당신에게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던 박현숙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당신이 자신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당신은 자신만의 시간을 잘 쓰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새로이 던진다. 하루를 살아가느라 잊고 있었던 나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고, 내게 주어진 시간을 정말 잘 살아왔는지 돌이키다 보면 껄끄러운 후회가 남는다. 내 삶의 주인은 하릴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나 자신임에도, 그렇게 살지 못했다는 후회다. 그러나 하루하루 별일 없이 살아가는 우리를 닮은 소설 속 나일호가 조금씩 삶의 의미를 깨닫고 앞으로의 날을 꿈꾸게 되는 변화를 지켜보다 보면, 내게 주어진 시간을 허투루 쓰지 말자는 다짐이 마음속에 저절로 떠오를 것이다. 각박한 세상 속 자신에게 찾아온 아픔을 견디지 못해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궁지에 몰린 그들의 힘든 마음과 선택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현숙 작가는 절실한 목소리로 말한다. 살아 달라고, 제발 죽지 말고 당신의 시간을 아름답게 쓰라고. 세상에 영혼을 내보내는 이는 삶에 괴로움만을 넣지 않았으니 내일을 믿으며 살아달라고. 처음에는 『저세상 오디션』이라는 독특한 제목에 이끌려 책을 펼치게 되더라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이 책이 가진 진정한 마력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끝에 던져진 강렬한 메시지를 기억하라. 단 몇 시간의 독서로 평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소설이다. “이 길은 오디션 합격자에 한해서 지나갈 수 있다. 그것이 절차다.” “뭐요? 오디션이요? 아이고야, 아무리 오디션이 유행이라고 하지만 죽은 자들을 모아놓고 오디션을 봐요? 참 나, 원. 별소리 다 들어보겠네. 죽은 사람이 춤을 출까? 노래를 부를까? 뭐가 좋아서 춤추고 노래를 하겠수? 춤추고 노래 부를 정도로 편한 팔자였으면 여기에 오지도 않았수.” 황명식 아저씨가 기가 찬다는 듯 말했다. “그게 절차고, 그 절차를 밟아서 합격해야만 이 길을 지나갈 수 있다.”마천이 단호하게 말했다. “내 말이요. 아닌 말로 우리가 오죽하면 죽었겠어요, 오죽하면.” 이수종이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맞아, 오죽하면 죽었을까. 살고 싶었다고. 그런데 오죽하면.” 사람들 몇몇이 맞장구쳤다. “‘오죽하면’이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마라. 세상에 나가는 선별에서 탈락한 수많은 영혼은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기다리며 한 번씩 통곡하기도 하지. 그런 날이면 통곡 소리로 세상이 흔들리고 나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손 놓고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하지만 그들을 말리지는 않는다. 통곡을 멈추라는 말을 못 한다. 오죽하면, 오죽하면 저리 슬프게 통곡을 할까, 이해하고 미안해한다. 생명을 얻어 세상에 나가지 못하면 그들은 형체도 없이 수천 년, 수억 년을 떠돌며 살아야 한다. 형체가 없으면 하고 싶은 일도 못 하지. 자신의 존재를 눈으로 볼 수도, 나타낼 수도 없다는 말이다. 영혼은 있는데 형체가 없다는 것, 그게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지 아느냐. ‘오죽하면’이란 그 영혼들에게 어울리는 말이지.”
새우눈 가족
좋은책어린이 / 박현숙 지음, 최정인 그림 / 2014.03.27
8,500
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박현숙 지음, 최정인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60권. 강지는 뜨고 있어도 감은 것처럼 보이는 작은 눈, 웃으면 더 작아지는 자기 눈이 못마땅하다. 강지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눈이 커질까?’에 온통 쏠려 있다. 검은 사인펜으로 눈이 커 보이게 그려도 보고, 셀로판테이프를 눈꺼풀에 붙여 쌍꺼풀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또 엄마에게 매달려 쌍꺼풀 수술을 해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새우눈’도 모자라서 ‘새우젓 눈’이라는 말까지 들은 후 ‘작은 눈’에 더 예민해진 강지는 결국 보람이와 아영이한테 상처를 준다. 그것도 들창코와 두툼한 입술을 놀려서 말이다. 강지는 과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친구들은 강지와 다르게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고 있을까? 그렇다면 예쁜 얼굴은 어떤 얼굴일까?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예쁜’ 얼굴에 관심 있는 요즘, ‘예쁜’ 얼굴의 기준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다.최고 얼짱 6 새우젓 눈이래요! 14 들창코와 아프리카 토인 입술 22 쌍꺼풀 만들기 작전 32 얼굴 호떡 42 나만의 비밀 52 작가의 말 63나만의 고민, 외모 콤플렉스 극복하기 강지는 뜨고 있어도 감은 것처럼 보이는 작은 눈, 웃으면 더 작아지는 자기 눈이 못마땅하다. 강지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눈이 커질까?’에 온통 쏠려 있다. 검은 사인펜으로 눈이 커 보이게 그려도 보고, 셀로판테이프를 눈꺼풀에 붙여 쌍꺼풀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또 엄마에게 매달려 쌍꺼풀 수술을 해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새우눈’도 모자라서 ‘새우젓 눈’이라는 말까지 들은 후 ‘작은 눈’에 더 예민해진 강지는 결국 보람이와 아영이한테 상처를 준다. 그것도 들창코와 두툼한 입술을 놀려서 말이다. 강지는 과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친구들은 강지와 다르게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고 있을까? 그렇다면 예쁜 얼굴은 어떤 얼굴일까?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예쁜’ 얼굴에 관심 있는 요즘, ‘예쁜’ 얼굴의 기준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다. 못생겼다 믿는 아이에게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다 ‘새우눈’에 대해 불만이 많은 강지는 바자회 때 얼굴을 그린 호떡을 만들어 팔자는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태산이다. 두툼한 입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 오영이도, 들창코로 놀림 받은 보람이도 못생긴 자기 얼굴을 그리는 게 싫다고 손을 든다. 그러자 선생님은 아이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모든 얼굴이 나름대로 개성 있다고 이야기해 준다. 얼굴이 넓적해서 듬직해 보이고, 입이 커서 성격이 시원시원해 보이고, 코가 위로 올라가서 애교가 많아 보인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자기의 외모를 조금씩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또 바자회에서 직접 얼굴 호떡을 팔아 보고 나서 자신감도 생겼다. ‘모든 사람이 다르게 생겼는데 그중 못생긴 얼굴과 예쁜 얼굴을 명확히 나눌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저마다 개성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의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한다. 작가가 생생한 경험에서 발견한 ‘예쁜 얼굴’ 우리나라의 성형수술 실력이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고 한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외모를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새우눈 가족』에서 강지네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세상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똑같다면 어떻겠냐’고 묻는다. 오로지 예뻐지기 위해 성형수술을 택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세태에 대해 작가의 날카로운 질타와 걱정 어린 시선이 동시에 느껴지는 질문일 것이다. 게다가 작가는 얼굴이 똑같은 사람들을 강지의 상상을 통해 빵틀에서 똑같은 모양으로 찍어낸 붕어빵으로 묘사하면서 이 책의 주제를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다. 한 가지 눈여겨볼 만한 것을 이야기하자면, 『새우눈 가족』 그림에는 ‘거울’이 자주 등장한다. ‘나’를 자주 들여다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예쁜 얼굴’이 되라는 글 작가의 바람을, 그림 작가가 읽어 내고 고스란히 담아 낸 것이 아닌가 싶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3~4학년군 국어①-나 8. 마음을 전해요 / 통합 1~2학년군 나2 1. 나의 몸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 아름다움의 기준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보람이는 금세 얼굴이 새빨개졌어요. 나는 고소해서 웃음이 절로 나왔지요. “들, 들, 들창코를 닫아라. 들, 들, 들창코를 닫아라.” 나는 신이 나서 박자를 맞춰 노래까지 불렀어요. 보람이 눈에 눈물이 차올랐어요. 보람이는 입술을 꼭 깨물더니 울음을 터뜨렸어요. “강지야, 친구를 놀리면 안 돼.” 선생님이 혼을 냈어요. 나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보람이 편을 드는 선생님에게 섭섭했어요. 먼저 놀린 건 내가 아니라 보람이인데 말이에요. “그래, 네가 너무했어. 보람이 울잖아.” 이번엔 오영이가 보람이 편을 들었어요. 오영이는 일 학년 때부터 나와 제일 친하게 지낸 친구예요.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왜 보람이 편을 들어?” 나는 오영이에게 따졌어요. 그리고 이참에 나의 억울함을 선생님도 알 수 있게 더욱 큰 소리로 외쳤어요. “김보람이 먼저 내 눈을 가지고 놀렸다고. 누가 너보고 아프리카 토인 입술이라고 하면 너는 가만있겠어? 참고 용서하겠느냐고!” ‘아차!’ 나는 방금 내뱉은 말이 금세 후회가 되었어요. 오영이는 만날 두꺼운 자기 입술이 싫다고 투덜거렸거든요. “와하하. 아프리카 토인 입술이래.”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렸어요. 오영이는 입술을 만지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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