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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학 아이앤아이 물리 (상)
무한상상 / 윤찬섭 (지은이) / 2019.01.04
18,000원 ⟶ 16,200원(10% off)

무한상상학습참고서윤찬섭 (지은이)
과학고, 영재학교 및 탐구력, 창의력 구술 검사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충분한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종 경시대회나 중등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중고등과정을 통틀은 심화 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고등 과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개념-심화의 문제풀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I 힘과 힘의 표시 1. 힘 2. 접촉하지 않아도 작용하는 힘 3. 접촉하여 작용하는 힘 4. 힘의 표시 5. 힘의 평형 II 힘과 여러 가지 운동 1. 운동의 표현 2. 방향이 변하지 않는 물체의 운동 3. 방향이 변하는 물체의 운동 4. 힘에 의한 물체의 운동 5. 케플러 법칙과 만유인력 6.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 7. 유체 III 운동량과 에너지 1. 운동량 2. 일과 에너지 3. 일의 원리 4. 돌림힘과 안정성 5. 단진동 6.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 Ⅳ 열에너지 1. 열평형 2. 고체와 액체의 비열과 열용량 3. 물질의 열팽창 4. 기체 분자의 압력과 부피, 온도와의 관계 5. 기체 분자의 운동에 관한 식 6. 열역학 법칙과 열기관 부록 (정답과 해설) 바야흐로 창의력의 시대입니다. 과학창의력 향상은 단순한 과학적 흥미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과제집착력,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창의력 과학 아이앤아이(I&I:Imagine Infinitely)는 중고등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극대화에 중점을 둔 과학창의력 학습서입니다. 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1) 과학 개념을 정밀히 다듬어 이해하고 (2) 탐구력을 기르는 연습(과학 실험 등)을 꾸준히 하여 각종 과학 관련 문제에 대한 이해와 분석과 상상이 가능하도록 하며 (3) 창의력을 동원하여 중등과학 수준의 ‘창의적 문제 해결’을 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이 책의 특징은 (1)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춘 중고등 전 과정 심화입니다. (2) 각종 그림을 활용하여 과학개념을 명확히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3) 교과서의 실험 등을 통하여 탐구과정능력을 향상시켜 과학적 상상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4) ‘창의력을 키우는 문제’, ‘Imagine Infinitely' 에서 스스로의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그동안 과학고 등 각종 입시, 경시대회 시험 기출 유형 문제, 고등 수능 문제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실전대비 연습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7) 해설을 풍부하게 하여 문제풀이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과학고, 영재학교 및 탐구력, 창의력 구술 검사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충분한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종 경시대회나 중등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중고등과정을 통틀은 심화 문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등 과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개념-심화의 문제풀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념보기 중학교 교과에서 고등 내용까지 심화하였습니다. 과학개념의 정밀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과탐구 학교 교과 과정의 실험 부분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루고 질문하였습니다. 개념확인문제 전국 학교 시험문제와 내신 문제를 통틀어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시험에 잘 출제되는 문제와 필수 문제를 합하였습니다. 개념심화문제 중, 고등 학습서를 통튼 단원 관련 심화 문제들로 주로 구성하였습니다. 창의력을 키우는 문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향상을 위한 섹션입니다. 단계적 문제해결과 추리단답형, 논리서술형, 실생활 관련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통찰하는 능력을 키우게 합니다. 입학 사정관제나 대학입시에서도 중요도가 높아진 구술, 심층면접, 논술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대회기출문제 전국 창의력 대회의 문제들을 분석하여 제시하였으며, 과학고, 자사고의 특목고 기출문제와 중학생 물리 대회, 수능 문제까지 충분하게 제시하였습니다. Imagine infinitely 각 단원 관련 흥미로운 주제에 관해서 읽기자료를 제시하였습니다. 생활 속 소재,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과학적 이슈, 미래 과학 등을 접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정답 및 해설 각 문제를 해결할 때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알렙이 알렙에게
해와나무 / 최영희 지음, PJ.KIM 그림 / 2018.01.10
13,000원 ⟶ 11,700원(10% off)

해와나무명작,문학최영희 지음, PJ.KIM 그림
환상 책방 9권.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최영희 작가가 초등 고학년들을 위한 SF 동화를 펴냈다. 최영희 작가는 짧은 기간 동안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과 2016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두루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최영희 작가는 특유의 상상력과 촘촘한 구성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미래 세계로 초대한다. 한 편의 영화처럼 박진감 있게 펼쳐지는 이야기는, '역시 최영희 작가!'라는 감탄과 함께 올더스 헉슬리의 SF 고전 명작 <멋진 신세계>를 연상시킬 만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마지막 지구인들이 택한 행성 ‘테라’에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는, 최근 SF와 판타지 장르 화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피제이 김의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더욱 상상력을 자극한다.1. 알렙―11|2. 피트―19|3. 마마의 벽―29|4. 어떤 환영식―39|5. 메가테리오―51|6. 신호―58 |7. 침묵 속으로―68|8. 돌아갈 수 없는 길―75|9. 만약에―88|10. 다음 사람―97|11. 꿈의 그림자―109|12. 마지막 수호자―120 |13. 길잡이―129|14. 별―138|15. 추격―150|16. 테라의 땅―159|17. 알렙이 알렙을 만나면―167|18. 테라 사람―175|19. 약속의 노래―184|작가의 말…190■ 믿고 보는 작가 최영희의 SF 신작 동화! 인공지능 로봇에게 맡긴 인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최영희 작가가 초등 고학년들을 위한 SF 신작 동화를 출간했다. 최영희 작가는 짧은 기간 동안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과 2016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두루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전쟁과 핵폭발로 파괴된 지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살아남은 사람이 있었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공지능에게 시스템을 맡기지만 결국 인공지능 때문에 인간은 또다시 위기에 처한다. 최영희 작가는 특유의 상상력과 촘촘한 구성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미래 세계로 초대한다. 한 편의 영화처럼 박진감 있게 펼쳐지는 이야기는, 역시 최영희 작가!라는 감탄과 함께 올더스 헉슬리의 SF 고전 명작 <멋진 신세계>를 연상시킬 만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마지막 지구인들이 택한 행성 ‘테라’에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는, 최근 SF와 판타지 장르 화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피제이 김의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더욱 상상력을 자극한다. 복제 수정란이 고속 배양된다는 건 마마돔에서 아기가 탄생한다는 뜻이었다. 마마돔의 인구는 언제나 200명으로 정해져 있었다. 그래서 누가 병이나 사고로 죽으면, 마마가 복제 수정란을 고속 배양했다. 알렙이 죽으면 알렙의 복제 수정란을 고속 배양하고 피트가 죽으면 피트의 복제 수정란을 배양하는 식이었다. 이름도 똑같았다. 알렙의 복제 수정란이 아기가 되면, 그 아기의 이름도 알렙이었다. ‘마마의 벽’ 너머에 있는 지식은 마마만의 것이었다. 인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난해하고 위험한 지식들을 마마가 대신 관리한다고 했다.
아토피 탐정 놀이
샘터사 / 다그마 H. 뮐러 지음, 마티아스 베버 그림, 윤혜정 옮김 / 2009.02.28
9,000원 ⟶ 8,100원(10% off)

샘터사명작,문학다그마 H. 뮐러 지음, 마티아스 베버 그림, 윤혜정 옮김
아토피 탐정이 된 '토미'와 '제시'의 이야기. 또한, 이 책은 아토피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 모두에게 아토피 탐정이 되어보라고 이야기 한다. 아토피 탐정이 되면 우선 아토피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생활 속에서 내 몸에 일어나는 일들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나에게 일어나는 아토피 증상과 원인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그저 부모님과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아토피를 다스릴 수 있는 씩씩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자 했다. 이야기의 뒷부분에는 아토피란 무엇이며, 왜 생겨나는 것인지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으며, 스스로 아토피를 다스릴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부록으로 제공되는 다이어리에 매일매일 꼼꼼히 작성하면서 나의 주변 환경과 생활 습관을 하나씩 점검하고 고쳐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간질간질, 발긋발긋… 참을 수 없는 아토피! 우리나라 전체 어린이의 약 30%가 가지고 있다는 ‘아토피’는 눈부신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발병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알레르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아토피의 가장 큰 특징은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입니다. 아이들은 너무 가려워서 잠을 못 자기도 하고 마음이 불안해지거나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게다가 사춘기 아이들은 피부가 허옇게 벗겨지거나, 우둘투둘하고 발긋발긋해지는 증상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날의 아토피는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만큼 아이 스스로가 아토피를 예방하고 완화시킬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토피 아이들은 모두 다 탐정이야! 그거 몰랐어? 이 책은 아토피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 모두에게 아토피 탐정이 되어보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아토피 탐정이 되면 우선 아토피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생활 속에서 내 몸에 일어나는 일들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나에게 일어나는 아토피 증상과 원인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아토피 탐정이 된 ‘토미’와 ‘제시’의 이야기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아토피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저 부모님과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아토피를 다스릴 수 있는 씩씩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야기의 뒷부분에는 아토피란 무엇이며, 왜 생겨나는 것인지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으며, 스스로 아토피를 다스릴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록) 아토피 탐정 다이어리가 들어있어요! 아토피 탐정 다이어리를 3주 이상 꾸준히 작성하면 나의 아토피 증상과 원인을 알아내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꼼꼼히 작성하면서 나의 주변 환경과 생활 습관을 하나씩 점검하고 고쳐 가세요. 어느 순간 아토피를 다스리고 있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너 춥니?"한 여자아이가 호기심에 찬 얼굴로 친절하게 물었어요.물론 제시는 춥지 않았지요.하지만 차라리 추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날이 추우면 그렇게 많이 가렵지는 않을 테니까요.사실 습진은 옷을 너무 덥게 입으면 훨씬 더 가려워져요.전에도 그런 일이 자주 있어서 잘 알고 있지요.그렇지만 제시는 폴라티를 벗지 않을 거예요. 절대로요!제시는 결국 입을 꾹 다물고 그냥 다른 곳으로 가 버렸어요.그 아이와 말하기가 싫었거든요.p15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생각의힘 / 최승범 (지은이) / 2018.04.13
12,800원 ⟶ 11,520원(10% off)

생각의힘소설,일반최승범 (지은이)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페미니즘이 남성의 삶과도 맞닿아 있으며 여성만큼이나 남성을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는 데 있다. 최승범은 어딜 가도 군대 문화와 폭력, 음담패설이 빠지지 않는 남성 문화에, 만취하지 않고서는 진솔한 대화와 허심탄회한 관계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에게 의문을 가진다. 여성의 삶도 기구하다 여기지만 결국 저렇게 되고야 마는 남성의 삶도 이상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의문은 페미니즘을 만나면서 조금씩 풀린다. 그의 이야기는 간단하다. 남성들이 변해야 새날은 더 빨리 온다는 것, 여성들의 목소리를 억압할 시간에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자신을 돌아보자는 것, 이 거대한 물결이 이상한 게 아니라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성들이 도태될 거라는 사실이다. 결국 최승범의 이야기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해 도태되지 말자는 계산적 권유임과 동시에 성평등한 사회에서 여성들과 함께 온 세계를 얻자는 순수한 요청이다. 변하는 학생들을 보며 그는 희망을 느낀다.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나 이제는 동지가 된 친구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남성이자 페미니스트 선생님으로서 800명의 남학생과 동료 교사들을 향해 발언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임을 확인한다. 나에게 유리한 쪽보다 우리에게 유익한 쪽에 서기, 그 명료한 지향이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페미니즘 교육은 아닐까. 우리에게 유익한 쪽이 비단 여성들만이 발 디딘 세상은 아닐 것이다.프롤로그 남자가 무슨 페미니스트야? 1장 어머니와 아들 우리 집이 이상하다 가난한 집 딸의 팔자 페미니즘 사고의 시작 중년 여성의 자리 다른 집도 다 이러고 산다고? 어머니의 우울증 2장 페미니즘 공부하는 남자 선의와 양심에만 의존하는 것은 불안하다 성폭력 사건은 어떻게 일어나나 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어디든 간다 근엄해 보이는 가부장제의 비열한 그늘 남자니까 잘 모르잖아요, 배워야죠 학생과 교사로 만났지만 이제는 동지 3장 선생님, 혹시 주말에 강남역 다녀오셨어요? 내가 침묵하지 않았더라면 왜 여혐범죄라고 말을 못해? 동지는 간데없고 일베 깃발만 나부껴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남자에겐 관대하게 여자에겐 엄격하게 피해자에게 따지는 한국 사회 통계로 보는 한국 여성의 삶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가 4장 800명의 남학생과 함께 삶을 위한 페미니즘 수업 〈메밀꽃 필 무렵〉, 성폭력을 미화하는 거 아닐까? 〈춘향전〉, 예나 지금이나 여성은 노리개 이육사는 남성적 어조, 김소월은 여성적 어조? 〈사씨남정기〉,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서프러제트〉, 현재에 살지 말고 역사에 살자 [+인간][-남성][-성숙]이 ‘소녀’라니 5장 혐오와 싸우는 법 남초 집단에서 발언해야 하는 이유 잘못 겨눈 과녁, 그리고 혐오가 이뤄낸 좌우 통합 차별의 역사적 연원 남고에서 페미니즘을 전합니다 학생들의 비난에 대처하는 법 동지는 어떻게 규합하는가 유리한 쪽보다 유익한 쪽에 서기 에필로그 함께 지옥에서 살아가기 위하여 부록│남페미를 위한 커리큘럼 이 책을 후원해주신 분들남자가 무슨 페미니스트야? 최승범은 강릉 명륜고등학교의 국어 선생님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800여 명의 남학생들이 모여 생활하는 학교에서는 온갖 육두문자와 힘자랑이 오간다. 귀에는 ‘따먹다’라는 단어가 수시로 꽂힌다.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면 “그냥요” “재미있잖아요” “세 보여서요”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일생을 통틀어 성욕이 가장 충만한 시기라더니 대뜸 “섹스!”를 외치는 학생들도 있다. 자연스러운 욕망임을 알지만 저자는 남학생들이 그런 방식으로 욕망을 표출하는 것이 안타깝다. 아직도 많은 학교에 ‘10분 더 공부하면 마누라 얼굴이 바뀐다’처럼 여성을 성취의 보상으로 여기는 급훈이 걸려 있다. 이래도 괜찮은 걸까?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페미니즘이 남성의 삶과도 맞닿아 있으며 여성만큼이나 남성을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는 데 있다. 최승범은 어딜 가도 군대 문화와 폭력, 음담패설이 빠지지 않는 남성 문화에, 만취하지 않고서는 진솔한 대화와 허심탄회한 관계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에게 의문을 가진다. 여성의 삶도 기구하다 여기지만 결국 저렇게 되고야 마는 남성의 삶도 이상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의문은 페미니즘을 만나면서 조금씩 풀린다. 남자니까 잘 모르잖아요, 배워야죠 최승범은 대학 시절, 페미니즘 학회에 나가던 후배의 말을 계기로 페미니즘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남자가 왜 페미니즘을 공부해?” 후배는 당연하다는 듯 답했다. “남자니까 잘 모르잖아요, 배워야죠.” 그 후로 최승범은 본격적인 페미니즘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나 공기처럼 들이마신 여성혐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일은 쉽지 않다. 그에게도 여성의 공포와 분노에 공감하지 못하던 때가 있었다. 나 같은 선량한 사람을 잠재적 가해자로 취급하다니, 구조적 문제에 눈 감고 여성의 호소에 귀 닫은 채 ‘나의 무고함’을 주장하느라 바빴던 적이 있었다는 얘기다. 밤늦게 우연히 만난 여성 지인에게 ‘이 밤에 아이는 누가 봐주고 있는지’를 물었다가 아차, 하는 경우도 있다. 그는 페미니즘을 공부하며 자신이 얻었던 무형의 이득들, 특히 평온한 가정에서의 일상이 ‘여성’인 어머니에 대한 착취로 가능했음을 알게 된다. 그러한 시대와 구조 속에서 묵묵히 살아낸 어머니의 삶을 복기하며 가해자이자 공모자로 복무해온 자신과 아버지를 돌아보게 된다. 남자니까 잘 모를 수 있다. 이 정도면 남성이 역차별을 당하는 게 아닌지, 남자라고 해서 좋은 것도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오히려 군대에 2년을 묶이고 남자라고 툭하면 몸 쓰고 힘든 일은 도맡아서 다 했는데, 처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의무도 착실히 짊어질 것이며 나는 잠재적 범죄자도 아닌데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건지…. 2015년부터 다시금 불타오른 한국 사회의 페미니즘 열풍을 바라보며 온갖 물음표가 머릿속을 떠다니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니 알아보자. 모르겠으니까 배워보자. 여성들이 대체 왜 저렇게까지 분노하고 매일을 시끄럽게 떠드는지를 말이다. 남성과 여성의 대립 구도에서 페미니즘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건 완전한 오해다. 최승범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함께 페미니스트가 되자. 잃을 것은 맨박스요, 얻을 것은 온 세계다.” 800명의 남학생과 함께 삶을 위한 페미니즘 수업! 최승범은 ‘남페미’로서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한다. 그것은 일상의 최전선에서 같은 남성들을 향해 발언하는 것이다. 그는 남학생들을 향해 조심스럽고 은근하게, 그러나 끊임없이 성평등을 이야기한다. 동료 남교사들을 유심히 지켜보는 것 또한 병행하면서. “어떤 사람은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프로불편러’로 상상한다. 강한 신념으로 똘똘 뭉쳐 페미니즘 전파 의지를 불태우며 학교 곳곳에서 투쟁할 것 같다고 예상한다. 전혀 그렇지 않다. 나는 아주 조심스럽게, 매우 은근하게, 슬며시 얘기한다. 연애 시절 아내의 손을 잡고 싶어 마음을 졸였을 때만큼이나 남학생들에게 페미니즘 얘기를 꺼낼 타이밍을 잡는 게 조심스럽다. 국어 교사인 내가 ‘여러분, 오늘은 성별 임금 격차에 대해 알아볼까요?’라는 식으로 뜬금없이 던지는 경우는 결코 없다.” _본문에서 그가 페미니즘을 얘기하는 방식은 철저히 국어 교과서의 텍스트를 통해서다. 〈메밀꽃 필 무렵〉의 허 생원이 친구 조 선달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하는 성 서방네 처녀와의 하룻밤에 대해 최승범은 학생들에게 묻는다. 성 서방네 처녀는 과연 그 성관계에 동의했을까? 《문학》 교과서에서는 이육사의 〈절정〉과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각각 ‘남성적 어조’와 ‘여성적 어조’로 설명한다. 단정적인 표현을 쓰고 명령형 말투를 쓰는 것은 ‘남성적 어조’, 부드럽고 차분하며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태도가 담긴 것은 ‘여성적 어조’라는 설명이다.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있기 때문인지 학생들은 그러한 설명을 무작정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거 구려요.” 학생들이 말한다. 최승범과 학생들은 함께 묻는다. 이 용어는 적절한 걸까? 물론 저자의 마음처럼 모든 학생이 함께 고민하지는 않는다. ‘선생님이 지나치게 예민하다’며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욕으로 초토화되거나 “여자 편을 너무 많이 들어서 가끔 기분 나쁨”이라는 불평이 적힌 교원 평가가 날아오기도 한다. 최승범은 그런 학생들을 이해한다. 자신이 보고 들은 어머니의 삶과 달리 학생들이 주로 보고 겪은 여성은 늘 감시자, 통제자, 처벌자의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여성혐오 천지의 사회문화 속에서 여성혐오를 여성혐오로 인지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러니 학생들은 성차별이 존재한다는 데 쉽게 동의하지 못한다. 하지만 분명 변화는 감지되고 있다. 국어 수업 시간, 교과서에서 ‘처녀’를 [+인간] [-남성] [-결혼]이라는 의미 자질로 설명하는 것에 “이거 성차별 아니에요?”라고 먼저 물어오는 학생이 생긴다. ‘결혼하면 집안일을 많이 돕겠다’는 친구의 말에 ‘돕는 게 아니라 같이하는 거’라고 말하는 학생이 생긴다. 교사가 새로운 시각과 다른 목소리를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은 스스로가 깨치고 길을 터나갈 수 있다. 기왕 올 세상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하자 남자가 바뀌는 만큼 새날은 빨리 온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페미니즘은 더 많은 사람에게 보편 인권을 보장해온 역사의 물줄기에 올라타 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막거나 외면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다. ‘김치녀’가 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단속했던 여성들이 이제 그것을 거부하고 있는데, 남성들은 ‘한남충’이 되지 않기 위해 여전히 여성을 단속하려 든다.” _본문에서 그의 이야기는 간단하다. 남성들이 변해야 새날은 더 빨리 온다는 것, 여성들의 목소리를 억압할 시간에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자신을 돌아보자는 것, 이 거대한 물결이 이상한 게 아니라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성들이 도태될 거라는 사실이다. 결국 최승범의 이야기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해 도태되지 말자는 계산적 권유임과 동시에 성평등한 사회에서 여성들과 함께 온 세계를 얻자는 순수한 요청이다. 변하는 학생들을 보며 그는 희망을 느낀다.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나 이제는 동지가 된 친구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남성이자 페미니스트 선생님으로서 800명의 남학생과 동료 교사들을 향해 발언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임을 확인한다. 나에게 유리한 쪽보다 우리에게 유익한 쪽에 서기, 그 명료한 지향이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페미니즘 교육은 아닐까. 우리에게 유익한 쪽이 비단 여성들만이 발 디딘 세상은 아닐 것이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도 비슷한 편견을 드러낸 적이 있다. 얼마 전 지역의 여성 정당인을 밤늦게 우연한 자리에서 만났는데, 무심코 아이는 지금 누가 봐주는지를 물은 것이다. 아차, 실수했다 싶었다. 여태껏 숱한 남성들을 늦은 밤에 만나왔지만 그들에게는 한 번도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없다. 오랫동안 공부하고 성찰했으니 여성혐오로부터 자유로울 거라 여겼는데 오만한 생각이었다. 30년 넘게 한국 남자로 자라며 공기처럼 마신 여성혐오는 사고의 기저에 뿌리박혀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_ 1장 어머니와 아들 최규석의 웹툰 〈송곳〉의 대사처럼, 그물처럼 깔려 드러나지 않는 규칙은 권력에게 너그럽다. 폭력이 나쁘다는 걸 몰라서 선생이 학생을 때려온 게 아니다. 다들 그러니까, 늘 그래왔으니까, 그러면 편하니까, 그래도 탈이 없으니까 때렸다.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자 교사의 관성적 폭력을 구속할 법적 근거가 생겼다. 폭력 교사들은 그제야 하나둘 몽둥이를 내려놓았고 조례가 없는 시?도 교육청도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교사들은 더러워서 참는다고 말하지만 실은 다칠까 봐 참는다. 성폭력도 마찬가지다. 학교에서는 매년 교원들에게 ‘성 비위(非違) 사건 방지 서약서’를 받는다. 상당수가 달갑지 않은 표정으로 서명하고, 간혹 죄인 취급을 받는 것 같다며 거부하는 이들도 있다. 그 불쾌감 때문에라도 각인 효과와 경각심이 형성될 테니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다._ 2장 페미니즘 공부하는 남자,
내 물건
기탄출판 / 편집부 펴냄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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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출판유아학습책편집부 펴냄
『내 물건』은 총 16가지의 아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의 사진과 이름으로 구성된 사진책입니다. 아이들이 사진을 보면서 사물의 이름을 익히고 단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옷, 컵, 자전거 등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통해 사물의 이름을 외우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 시리즈 소개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은 과일·채소, 동물, 내 물건, 탈것, 색깔, 수 등 6가지 주제로 알차게 구성한 보드북 시리즈입니다. 아기 손에 꼭 맞는 크기의 책 안에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을 듬뿍 담아, 우리 아기가 처음 만나는 사진책으로 참 좋습니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사진을 보며 점점 성장해 나가는 우리 아기를 만나 보세요.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의 특징 1. 아기에게 친숙한 6가지 주제로 알찬 구성! 아기가 좋아하고, 주변에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6가지 주제를 골라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아기가 집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 채소』 『내 물건』, 나들이를 오고가며 새롭게 만나는 『동물 친구』『붕붕 탈것』, 기초 인지 주제로 언제나 사랑받는 『색깔 놀이』『수 놀이』로 사진을 통한 인지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2. 생생하고 큼직한 사진이 한가득! 사물을 처음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기에게는 무엇보다 생생한 실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책마다 한 쪽에 하나씩 큼직하게 들어간 사진은 아기가 보다 정확하게 사물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권마다 알록달록 생생한 사진이 한가득 들어 있어,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아기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3. 귀여운 일러스트로 호기심 자극! 큼직하게 들어간 사진 옆에는 각 사진과 어울리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넣어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기가 금세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아기자기하게 그려 넣은 일러스트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 사진을 보고 낱말 이름만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며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보면, 어느새 아기는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4. 아기에게 안전한 올록볼록한 책 모양! 아기가 손에 쥐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아기 손에 적당한 크기로 제작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책마다 올록볼록하게 재미난 형태로 모양을 만들어 아기의 호기심과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답니다. 「똘망똘망 아기 사진책」 활용법 1. 사진과 함께 있는 의성어, 의태어를 보며 큰 소리로 따라 해 보세요. 『붕붕 탈것』『동물 친구』에는 각 사진들과 어울리는 의성어, 의태어를 담고 있습니다. “개가 멍멍! 고양이가 야옹야옹~ 신나게 노래를 불러요”와 같이 사진 속의 의성어와 의태어를 재미난 말놀이로 들려주며 따라해 보면, 사물의 특징을 인지하는 동시에 책 읽는 재미가 두 배로 커집니다. 2. 책 속에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며 이야기를 확장해 보세요. 『과일 채소』의 토마토 사진과 함께 있는 그림을 보며 “새콤새콤 토마토로 맛있게 주스 만들어 먹을까? 꿀꺽꿀꺽, 아 잘 먹었다!”와 같이 사진 속의 그림을 이야기 소재로 확장해서 아기에게 말해 주면, 부모와의 상호작용으로 아기가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책 읽기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게 될 거예요. 3. 아기와 외출을 할 때 책을 가지고 나가 차 안이나 유모차에 앉아서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작고 가벼워서 부담 없이 가방에 넣어 가면, 오랜 시간 외출할 때 지루해하거나 심심해하는 아기에게 훌륭한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굿바이! 그램툰 Goodbye! Gramtoon
한겨레에듀 / 김영훈.김형규 지음 / 2010.12.06
10,000원 ⟶ 9,000원(10% off)

한겨레에듀외국어,한자김영훈.김형규 지음
잘 짜여진 재밌는 만화 스토리 속에 문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학습만화. 5권에서는 부정사.동명사.분사를 다룬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영문법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 문법 용어와 개념들을 이해하고 나면, 굳이 외우지 않아도 문법 규칙이 머리에 들어오도록 구성하였다.지은이의 말: 그램툰은 나의 베프! GRAMTOON is My Best Friend! 등장인물 소개 1. 부정사 1. 명사적 용법 2. 형용사적 용법 3. 부사적 용법 4. 원형부정사 ★ 부정사 요점정리 ★ 부정사 확인테스트 2. 동명사 1. 동명사의 역할 2. 주의해야 할 표현들 3. 동명사가 들어가는 표현 ★ 동명사 요점정리 ★ 동명사 확인테스트 3. 분사 1. 동사적 용법 2. 형용사적 용법 3. 분사구문 ★ 분사 요점정리 ★ 분사 확인테스트 4. 비교 1. 형용사와 부사의 비교급ㆍ최상급 만들기 2. 비교 표현의 장치 3. 비교 표현의 종류 ★ 비교 요점정리 ★ 비교 확인테스트 나가기(EPILOGUE)총 5권으로 기획된 영문법 학습만화 시리즈인 <GRAMTOON is My Best Friend>의 제5권. <그램툰>이란? 문법(GRAMmar)과 만화(carTOON)의 만남을 뜻하는 말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라는 매체에 기초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녹여 넣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영문법의 기본 개념을 저절로 깨우치게 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첫 영문법 학습의 가장 좋은 친구다. <그램툰>은 무엇이 다른가? 이미 나와 있는 학습만화들은 만화적 재미를 추구하느라 학습에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램툰>은 학습해야 할 문법 사항들을 명확히 정하고 재미난 스토리 속에 그것들을 빠짐없이 녹여 넣음으로써 학습 기능을 확실히 보강했다. 또한 쉽고 친절한 용어 설명, 문법 학습, 요점 정리, 확인 테스트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구성도 학습 효과를 더욱 높여 준다. <그램툰>은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는 ‘본격’ 학습만화이다. <GRAMTOON is My Best Friend> 시리즈는? 영어 문장의 구성 원리부터 문장의 5형식까지, 각종 품사의 역할부터 관계사ㆍ가정법까지,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기초 영문법을 빠짐없이 정리해 놓았다. 재미난 만화 형식에 분량도 다섯 권으로 적절해,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 영문법 교재, 또는 부교재로 사용하기 좋다. 제1권 Hello! GRAMTOON - 문장 명사 관사 대명사 동사 제2권 Come On! GRAMTOON -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제3권 Let's Go! GRAMTOON -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문장의 5형식 제4권 Help Me! GRAMTOON - 시제 조동사 수동태 가정법 제5권 Goodbye! GRAMTOON - 부정사 동명사 분사 비교
왕세자가 돌아온다
파랑새 / 이규희 글, 백대승 그림 / 2017.06.30
16,000원 ⟶ 14,400원(10% off)

파랑새명작,문학이규희 글, 백대승 그림
곤룡포를 입은 아버지 13 궁궐은 너무 답답해 25 이웃 나라 왕자 도르곤 37 정묘년, 오랑캐가 쳐들어오다 51 바람단 날아오르다 63 한양에서 국경으로 80 다시 만난 도르곤 91 병자년, 오랑캐가 다시 오다 103 오도 가도 못하는 길 119 도르곤을 잡아라 131 아, 오랑캐에게 절하다 144 끌려가는 왕세자 159 뜻하지 않은 만남 173 무역을 하고 농사를 짓다 188 새로운 세상 북경을 가다 201 마침내 고국으로 212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왕세자의 당당함을 지켰던 소현 세자. 중국의 비좁은 심양관에서 거대한 조선을 설계했던 왕세자의 가려진 이야기! 소현 세자는 조선 제16대 왕 인조 임금의 맏아들입니다. 본명은 이왕으로, 아버지가 1632년에 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그 뒤를 이을 왕세자에 책봉됩니다. 전통적으로 명나라를 대국으로 섬겨 왔던 조선 왕조는 훗날 청나라가 되는 후금의 세력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세계정세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1636년, 조선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병자호란이 일어났고 남한산성에서 버티던 인조 임금은 삼전도로 가서 청나라 황제에게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무려 오십만 명이 넘는 조선인 포로들이 청나라로 비참하게 끌려가 환속될 날을 기다리다 죽어 갔습니다. 이 치욕적인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에 있었던 인물. 그가 바로 조선의 왕세자 소현 세자입니다. 그는 포로가 되어 청나라로 끌려가 8년간 심양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나 소현 세자는 불운했던 왕세자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슬픔에만 빠져 세월을 보낸 비운의 왕세자가 결코 아니었습니다. 조선의 왕세자 소현은 청나라의 좁디좁은 심양관에서 이미 거대한 조선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소현 세자의 거대한 꿈을 에서 만나 보세요. 백성을 염려하고 백성을 품으며 지도자의 본분을 실천한 왕세자. 심양관의 작은 임금, 소현 세자의 새로운 역사 이야기! 《왕세자가 돌아온다》는 소현 세자가 한 나라의 왕세자로서 병자호란과 볼모 생활을 겪으며 보여 준 지도자의 면모를 새롭게 소개하는 역사 동화입니다. 흔히 소현 세자는 중국에서 볼모 생활을 하다가 돌아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비운의 왕자’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소현 세자가 실제로 청나라 생활 중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또 그가 어떤 성격을 지닌 인물이었는지는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가로서, 한 인간으로서, 한 남자로서 소현 세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병자호란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동화는 소현 세자가 갖추었던 리더로서의 탁월한 면모를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전쟁을 겪고 청나라에 끌려갔던 여성 포로들이 조선으로 돌아와서 “환향녀”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세태, 가난한 백성들이 청나라 포로 신분에서 환속될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여 청나라 여기저기로 팔려 가고 노예 생활을 했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고통받는 백성을 뜨거운 눈물로 품었던 소현 세자를 만나 보세요. 세자빈과 함께 심양관에서 농사를 짓고 무역을 하면서 조선 백성들을 도운 소현 세자. 그는 심양관에서 또 하나의 작은 조선을 세웠고, 그곳의 작은 임금이 되어 새로운 조선을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청나라 문물에 눈뜨면서 어떻게 하면 백성을 위한 국가를 꾸릴지 고민하였습니다. 이런 소현 세자를 통해 어린이들은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 교과 연계 ★3-2 국어 6. 글에 담긴 마음 ★4-1 국어 1. 이야기 속으로 ★5-2 사회 3. 유교 문화가 발달한 조선 ★6-2 국어 1. 인물의 삶을 찾아서 ★6-2 사회 2. 이웃 나라의 환경과 생활 모습 ★6-2 사회 3.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왕기가 서린 집터라더니……. 그래서였을까? 아버지가 정말로 임금이 되셨구나. 아무리 막으려 해도 하늘이 내린 기운까지 막을 수는 없었나 보다.’나는 경덕궁을 우러르며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24쪽 그날 이후 낮이나 밤이나 담이의 말이 내 귓전에 울렸다.“세자마마께서는 어렵게 궁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께서도 나라가 안정되려면 왕손이 튼튼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자, 이제 옷을 돌려드릴 테니 이 옷값에 어울리는 행동을…….” 갑자기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알 수 없는 뜨거움이 일었다.‘그래, 담이 말이 옳아. 나는 이 나라의 세자야. 나는 이제 왕세자답게 살아야 해.’나는 새삼 굳게 다짐하였다. -36쪽
꼬마 눈사람 스탄
현북스 /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오미숙 옮김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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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창작동화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오미숙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10권. 겨울이 오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눈사람의 자유와 독립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눈사람들은 원래 움직일 수 없고 또 움직이면 녹아 버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꼬마 눈사람 스탄은 용감하게도 자유를 찾아 모험을 선택한다. 그토록 바라던 대로 자유롭게 움직여 본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스탄은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된다. 이런 스탄의 용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준다. 모험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그렇듯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스탄처럼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용기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 누군가 무모하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이런 도전으로 인해 나라는 존재가 더욱 빛나고 세상은 더욱 재미있어질 것이다.겨울이 오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눈사람의 자유와 독립에 관한 이야기 난 움직이고 싶어! 겨울이 왔어요. 누군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어요. 꼬마 눈사람 스탄이에요. 스탄은 한번도 자유롭게 움직여 본 적이 없어요. 늘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지요. 스탄 곁에 있는 커다란 눈사람들이 눈사람은 원래 그래야 한다고 했지만 스탄은 새처럼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어요. 깊은 고민 끝에 드디어 스탄은 용기를 내어 움직여 보기로 했어요. 스탄의 모험이 시작된 것이지요. 위험천만할 것만 같았던 스탄의 모험은 마냥 신나기만 합니다. 마음껏 움직일 수 있었으니까요. 처음으로 뛰어 보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 보기도 했지요. 그렇게 자유로이 움직이던 스탄은 얼음나라에 이르렀어요. 그런데 그곳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거기에 있는 눈사람들은 모두 움직이면서 춤을 추고 있었거든요. 어리둥절한 스탄에게 얼음나라에 사는 지혜로운 알프레드 할아버지가 말해 주었어요. 얼음나라는 해님이 눈을 녹일 수 없을 만큼 추워서 눈사람이 움직여도 녹지 않는다고요. 알프레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스탄은 결심했어요. 내일 아침이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 친구들에게 얼음나라에 대해 모두 말해 주기로 말이죠. 꼬마 눈사람 스탄의 위대한 도전 눈사람들은 원래 움직일 수 없고 또 움직이면 녹아 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꼬마 눈사람 스탄은 용감하게도 자유를 찾아 모험을 선택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대로 자유롭게 움직여 본 것이지요. 그리고 마침내 스탄은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됩니다. 이런 스탄의 용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귀감이 됩니다. 모험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그렇듯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내 생각과 같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스탄처럼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용기를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늘 해오던 대로만 살아간다면 새로운 세상은 더디게 찾아오기 때문이죠. 누군가 무모하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이런 도전으로 인해 나라는 존재가 더욱 빛나고 세상은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꼬마 눈사람 스탄의 모험은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도전입니다. 친근한 캐릭터와 포근한 그림 《꼬마 눈사람 스탄》의 주인공 스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눈사람입니다. 간절히 바라는 게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말과 익숙해진 환경 때문에 망설이고 고민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단지 어린이라는 이유로 어른들에게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니까요. 더 놀고 싶은데, 지금은 밥 먹기 싫은데, 어른들은 늘 그랬던 것처럼 똑같은 생각을 강요합니다. 이 책을 쓴 히도 반 헤네흐텐은 이런 어린이의 마음을 꼬마 눈사람 스탄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탄을 바라보는 독자들은 어느새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는 따뜻한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작가의 의도는 그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꼬마 눈사람 스탄》의 배경은 차가운 겨울이지만 히도 반 헤네흐텐 작품 특유의 풍부한 양감 때문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탄이 홀로 모험을 하는 장면에서도 전혀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유를 만끽하는 스탄의 행복한 마음이 독자들에게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이렇듯 주인공의 정서를 서정적으로 표현한 히도 반 헤네흐텐의 그림은 《꼬마 눈사람 스탄》의 내용과 잘 어우러져 책의 감동을 더해 줍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그림과 함께 이 겨울 스탄과 함께 즐거운 모험을 떠나 보세요.
내가 낫게 해 줄게
보리 / 윤구병 기획, 보리 편집부 글, 이혜란 그림 / 2012.02.20
9,000원 ⟶ 8,100원(10% off)

보리창작동화윤구병 기획, 보리 편집부 글, 이혜란 그림
달팽이 과학동화 시리즈 4권. 다양한 약초와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학습 그림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책 본문과, 그 속에 담긴 정보를 설명글과 세밀화로 풀어서 보여 주는 심화학습란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초로 어떻게 병을 고칠까? 말뚝이와 약초도깨비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약이 되는 식물과 약효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옛날 어른들이 어떻게 약초를 구하고 써왔는지도 심화학습란을 보면 잘 알 수 있다.다양한 약초와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예요. 식물은 저마다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요. 사람들은 식물마다 지닌 고유한 성질을 잘 살펴서 약초로 이용해 왔지요. 식물이 지닌 약의 성질을 알아내려고 우리 조상들은 온갖 열매나 나무뿌리나 풀 따위를 먹어 보고 기르면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해서 약이 되는 나무나 풀을 알아냈지요. 왜 아이들에게 약초를 일러 주어야 할까요? 흔히 약초로 병을 고친다고 하면 비과학적이고 낡은 치료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약초로 병을 고치는 것은 값비싼 약재나 독한 약물에 기대지 않으면서 가장 자연에 가까운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요즘에는 약초를 써서 약을 만들려고 많이 애쓰고 있지요. 따로 약초라고 이름 붙지 않아도 부추나 파뿌리 같은 채소도 약이 될 수 있어요. 철따라 우리 조상들이 먹어 온 먹을거리에도 많은 영양 성분과 약효가 들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건강한 먹을거리로 질병을 막고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약초로 어떻게 병을 고칠까요? 옛날에는 한약방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몇 가지씩 약초를 마련해 두었어요. 산이나 들에서 약에 쓰는 풀이나 나무를 장만해 두었다가 어지간한 병은 손수 고쳤어요. 보잘것없어 보이는 풀 한 포기로도 병을 고칠 수 있답니다. 쑥에는 피를 멎게 하는 성질이 있고 익모초는 피를 맑게 해 주는 성질이 있지요. 이렇게 식물이 가진 성질이나 약효를 살펴 약초로 쓴답니다. 약초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어떻게 엮었을까요?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책 본문과, 그 속에 담긴 정보를 설명글과 세밀화로 풀어서 보여 주는 심화학습란입니다. 말뚝이와 약초도깨비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약이 되는 식물과 약효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또 옛날 어른들이 어떻게 약초를 구하고 써왔는지도 심화학습란을 보면 잘 알 수 있어요. ▶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 이야기 말뚝이는 나무꾼이에요. 하루는 나무를 하러 갔다가 약초도깨비를 잡았어요. 약초도깨비는 말뚝이 배탈도 낫게 해주고, 엄마 기침도 멎게 해 주었어요. 말뚝이는 약초도깨비를 망태기에 꽁꽁 잡아놓고 누가 아프면 다 고쳐 주겠다고 자랑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말뚝이 이가 자꾸 아팠어요. 골이 난 약초도깨비는 엿을 물고 자라고 했어요. 말뚝이는 어떻게 됐을까요? ▶ 세밀화와 함께 보는 심화학습 사람들은 옛날부터 병을 고치는 데 약초를 썼어요. 흔히 약초는 깊은 산속에서 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 둘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도 많아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 약초로 병을 고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폭풍의 언덕
아이세움 / 에밀리 브론테 지음, 위수정 옮김 / 2006.08.25
7,500원 ⟶ 6,75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에밀리 브론테 지음, 위수정 옮김
1847년 영국에서 발표된 작품. 바람이 심하게 부는 언덕에 위치한 워더링 하이츠를 배경으로, 폭풍처럼 강렬한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출판 당시 배경과 인물이 모두 음산한데다 이야기가 야만적이라는 이유로 혹평했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인정받기 시작했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전 명작이 갖고 있던 엄숙함을 버리고, 다채로운 사진 자료와 충실한 사실 정보를 전달하는 어린이 논술 시리즈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스물여섯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상황을 제시하고, 주장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작에 대한 선행 학습과 후행 학습을 강화해 명작의 이해도를 높였다. 명작에 담긴 논쟁거리를 생각하면서 읽고, 작품 해설을 통해 학습자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다. '자유로운 가치판단'이 가능하도록 '논술 워크북'에 좋은 문제를 뽑아 실었고, '가이드북'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PART 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하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PART 2 명작 읽기 1장 위더링 하이츠 사람들 2장 유령이 나오는 방 3장 히스클리프의 어린 시절 4장 청혼 5장 돌아온 히스클리프 6장 사랑과 분노 7장 린턴 히스클리프의 등장 8장 강제 결혼 9장 기이한 죽음 PART 3 길어지는 논술 작품 소개 작가 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PART 5 논술 워크북 논술 6단계 가이드북
초점 사운드북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6.04.20
15,000원 ⟶ 13,500원(10% off)

블루래빗수학동화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갓 태어난 아기 주변에 펼쳐서 세워 놓을 수 있는 병풍 모양의 초점사운드북이다. 아직 시각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신생아는 대비가 강한 흑백 패턴을 보면서 시각을 발달시키고, 두 눈동자의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한다. 안쪽 면에는 대비가 강한 흑백의 패턴이, 바깥쪽 면에는 아기,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이 아기의 눈을 사로잡는다. 아기가 좋아하는 선명한 흑백패턴으로 아기의 첫 시각 경험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신생아에게 즐겁고 매력적인 첫 시각 경험 갓 태어난 아기 주변에 펼쳐서 세워 놓을 수 있는 병풍 모양의 초점사운드북이에요. 아직 시각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신생아는 대비가 강한 흑백 패턴을 보면서 시각을 발달시키고, 두 눈동자의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하지요. 안쪽 면에는 대비가 강한 흑백의 패턴이, 바깥쪽 면에는 아기,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이 아기의 눈을 사로잡아요. 아기가 좋아하는 선명한 흑백패턴으로 아기의 첫 시각 경험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 주세요. 사랑스런 멜로디로 청각을 자극해요 두뇌 계발은 오감을 통한 다양한 감각 자극을 통해 이루어지지요. 그 중 청각은 가장 먼저 발달되어 태어난 지 1, 2개월이 되면, 소리에 반응하고, 서로 다른 소리를 구별해요. <초점사운드북>에는 널리 사랑받고 있는 멜로디 5곡이 흘러나와 아기의 청각을 자극해요. 귀여운 모양의 버튼을 살짝 누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와요.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안 버튼에서는 반짝반짝 불빛이 나와 또 한번 아기의 시각과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작은 동그란 버튼은 5곡을 한번에 들을 수 있고, 전원과 볼륨 조절도 할 수 있답니다. <반짝반짝 사랑스런 멜로디를 들어요> 캐논 / 가보트 / 테디 베어 / 작은 별 / 브람스 자장가
영어 성경 잠언 쓰기
아가페출판사 / 아가페 편집부 (지은이) / 2018.11.15
9,500원 ⟶ 8,550원(10% off)

아가페출판사소설,일반아가페 편집부 (지은이)
영원한 지혜의 말씀, 잠언을 영어로 쓰다 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표현으로 번역된 Tyndale사의 NLT(New Living Translation) 성경을 영어 본문으로 채택해 필사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도록, 아가페 쉬운성경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 의 특징 1. 성경: 쉬운 영어 성경인 NLT와 쉬운 한글 번역 성경인 쉬운성경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 필사 페이지: 유선 노트 위에 장절소제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왼쪽페이지에 수록된 NLT 본문과 똑같이 맞추어 쓰시면 됩니다. (필사페이지의 경우 간혹 하단에 한 행의 여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단어: 하단에 어려운 영단어의 해설과 발음기호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 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1. 기도로 시작하세요. 한 글자 한 글자를 쓰는 동안, 언어를 뛰어넘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말씀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면서 쓰세요. 단순히 영어로 한번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면서 써나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세요. 모르는 영단어는 하단의 단어설명과 사전을 참고해주세요. 3. 다 쓰고 나면 꼭 말씀을 묵상하세요. 묵상이란 말씀을 깊이 생각하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입니다. 쓰기를 마친 후에는 말씀이 내게 주시는 깨달음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꼭 가지세요. 4. 적당한 분량을 정해놓고 매일 꾸준히 쓰세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쓰려고 하지 마세요. 적당한 분량을 매일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문 미리보기 이미지의 별색과 실제 도서의 별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정리만 잘해도 성적이 오른다 : 머리가 좋아지는 정리정돈
북뱅크 / 다쓰미 나기사 글, 김숙 옮김 / 2009.07.07
9,000원 ⟶ 8,100원(10% off)

북뱅크육아법다쓰미 나기사 글, 김숙 옮김
구체적인 정리정돈 기술과 정리정돈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는 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에게는 정리정돈 비법을, 부모에게는 정리정돈 훈련법을 알려주는 책. 정리정돈은 어떤 물건을 어떻게 잘 선택하고 설계하여 어떤 식으로 잘 실행해나가는가를 아는 능력이며, 물건으로 넘쳐나는 풍요로운 현대를 사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기술이다. 이 책은 아이가 가방 속 정리에서 책상 정리, 방 정리 등 기초적인 정리정돈은 물론, 나아가 자기답게 살아가기 위한 능력으로서의 정리정돈을 터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아이가 정리정돈 습관을 들이게 되면, 기억력 · 관찰력 · 분석력 · 통찰력 · 판단력이 향상되므로 머리가 좋아지고 저절로 성적이 오르게 된다고 말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바른 정리정돈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머리말 그림으로 요약한 정리정돈 정리정돈에는 인생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머리가 좋아지는」 정리정돈 훈련 정리정돈을 잘하면 뭐든지 잘할 수 있다 1장 정리 정돈을 통한 두뇌 훈련 분류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연습 1 다양한 물건들을 분류해보자 연습 2 어디에 선을 그을까? 연습 3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까? 연습 4 어느 조에 속할까? 연습 5 나를 찾아 봐! 연습 6 저부 다 치워 봐! 연습 7 작아져라, 작아져라, 작아져라 연습 8 커져라, 커져라, 커져라 연습 9 같은 것끼리 묶어 봐! 연습 10 어떤 물건이 필요 없을까? 가족과 함께 하는 정리 게임 어디에 있는 물건일까? 칼럼 /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활용해서 훈련해 봅시다 2장 정리정돈은 쉽다 「치워라」하는 말을 들으면 「제자리」에 수납장소가 정해져 있니? 친구들끼리 함께 두자 치우기 쉬운 위치란 어떤 곳일까? 잠옷은 어디에 벗어둬야 하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니? 옷이 장롱에서 삐져나와 있지는 않니? 물건이 너무 많은 건 아닐까? 서랍장이 너무 많은 건 아닐까? 필요 없는 물건을 몰아내자 필요 없는 물건은 제때 버리자 다 쓴 장난감은 「고맙다」고 말하고 버리자 추억의 물건은 특별한 장소에 칼럼 / 정리정돈의 방정식 3장 정리하기 쉬운 환경조성 오늘부터 정리정돈의 달인으로 대변신 「제자리」에 갖다 놓기 편한 집으로 네가 주로 있는 곳이 어디지? 네 방에서는 무얼 하니? 수납장소는 스스로 결정하자 제자리가 어디인지 알고 있니? 정리정돈과 청소는 다르단다 네가 정리정돈을 이끌어 봐 사용한 후에는 꼭 돌아보자 걸작품은모두에게 자랑하자 칼럼 / 가옥구조에 대한 지나친 강박관념은 정리정돈을 방해한다 4장 「나만의 규칙(My Rule)」을 만들자 규칙이란 스스로 만드는 것 보이지 않은 규칙이 있지 않을까? 꺼내 썼으면 제자리! 이건 약속이란다 부모님이 치우라고 하실 때가 치울 때야 자기 일은 자기가 하자 인쇄물은 알아서 드리자 엄마에게 세탁을 부탁할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칼럼 / 여러분의 「나만의 규칙(My Rule)」을 적어봅시다 5장 정리정돈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 만들기 「아이들 방」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만 3살까지는 「엄마 곁」이 아이들 방 만 6살까지는 거실에 아이들의 공간을 둡시다 초등학생이 되면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다 만 10살 부터는 자신의 방이라는 자각을 갖기 시작한다 언제까지 부모가 청소를? 아이들 방은 아이들 사양으로 맞춰야 하나 칼럼 / 아이들 방은 아이들이 집 밖으로 나가는 날을 위해 있다 6장 생활 속에서 터득할 수 있는 정리능력 아이들이 물려받기를 바라는 어머님의 마음가짐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정돈법 의복교체는 연 2회의 연례행사 원하지 않는 일을 피하기 위한 규칙 바람직한 구매방법을 알려주자 아이들은 부모의 진심만을 받아들인다 옮기고 나서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웅진주니어 / 오정택 그림, 허은미 글 /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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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오정택 그림, 허은미 글
웅진 우리 그림책 시리즈. 착한 엄마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의 진지하고도 엉뚱한 상상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림책이다.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 찡하게 전해지는 착한 반전이 숨어있다. 그림을 그린 오정택 작가는 그림을 통해 그 감정을 이미지로 바로 공감할 수 있게 과장되면서도 특유의 유머를 곳곳에 그려놓았다. 특히, 곳곳에 엄마와 아이의 신경전 속에 안절부절 못하고, 전전긍긍해하는 아빠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아이가 상상하는 착한 엄마의 모습은 과장된 포즈, 과감한 설정, 절제된 기법을 통해 착한 엄마의 힘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그리고 변신한 뒤의 엄마는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이 충만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고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최고의 마술!’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유치원 버스 놓치겠다!” “양치 깨끗이 좀 해.” 잔소리 쟁이 우리 엄마는 나쁜 엄마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괜찮아요! 내가 마술을 걸기만 하면 나쁜 엄마도 금세 착한 엄마가 되거든요! 착한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요? 착한 엄마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원하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척척 알아요. 요리 솜씨도 훌륭하고 위험할 때 날 지켜주지요. 하지만 우리 엄마는… “그러다가 유치원 버스 놓쳐!” “양치 깨끗이 좀 해.” 잔소리 쟁이 우리 엄마는 나쁜 엄마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괜찮아요! 내가 마술을 걸기만 하면 나쁜 엄마도 금세 착한 엄마가 되거든요! 《우리 몸의 구멍》 《진정한 일곱 살》 《백만 년 동안 말 안 해》 등 국내 어린이 그림책 분야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대변하는 주제와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은미 작가와 과감한 상상력과 다양한 독창적인 표현 기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정택 그림 작가가 호흡을 맞춘 엉뚱하고 발랄한 마술 같은 이야기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은 착한 엄마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의 진지하고도 엉뚱한 상상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림책입니다.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 찡하게 전해지는 착한 반전이 숨어있답니다. 아이가 바라는 ‘착한 엄마’란 어떤 모습일까? 쇼파에 아이가 혼자 다리를 꼬고 누워 있다. 언뜻 보기에도 무슨 고민이 있어 보인다. 머리 위를 보니 골칫거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얼굴을 보니 어딘가 화가 나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아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나는 가끔 생각해요. 어쩌면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착한 엄마는요,” 그렇다. 아이는 지금 엄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아이는 자기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진다. 온힘을 모아 착한 엄마를 상상한다. 착한엄마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 아냐? 라는 간절한 상상을. 그렇다면 아이가 바라는 착한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먼저 착한 엄마는 귀가 아주 커서 내 이야기를 그래그래, 들어 주어야 하고, 착한 엄마는 눈이 아주 밝아서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척척 알아맞히고, 착한 엄마는 입이 아주 커서 언제나 하하하 잘 웃어 주고, 착한 엄마는 품이 아주 넓어서 안기면 폭신폭신 기분이 좋아져야 하고, 착한 엄마는…. 그런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진다. 문제는 바로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아무리 생각해도 착한 엄마랑은 거리가 너무 멀다. 만날 잔소리에다, 거짓말도 밥 먹듯이 하고, 만날 혼내기 일쑤다. 그런데 아이는 걱정이 없어 보인다. 왜냐고? 그건 아이에게는 비장의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수리수리 마수리,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마술만 걸면 우리 엄마는 금세 착한 엄마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를 ‘착한 엄마’로 만드는 기적 같은 마술의 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하나 같이 공감하는 말이 있을 거다. 아이를 키우는 건 마치 전쟁과도 같다고. 자식은 정말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아이는 어떨까? 엄마랑 함께 하는 것이 늘 행복하고, 늘 즐겁기만 할까? 어쩌면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는 가장 가까운 존재이면서도, 서로를 가장 힘들게 하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엄마는 아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투자하고, 아이는 엄마의 무조건적인 이해를 구하기 위해 떼를 쓰는 것처럼. 그런데 이 일상 속의 팽팽함도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있다. 방금 전까지 야단치던 엄마와 엄마를 밀어내며 떼쓰던 아이의 관계가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정리되는 그런 순간이 있다. 이 원고를 쓰게 된 계기가 되었던 그때의 순간을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 집 둘째가 어렸을 때는 거의 날마다 그림책을 읽어줬습니다. 하루에 네다섯 권씩 꼬박꼬박 읽어주다 보니, 아이는 책을 읽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았어요. 일이 있어 늦게 돌아오는 날에도 아이는 그림책을 옆구리에 끼고 엄마를 기다립니다. 바깥일에 치여 파김치가 된 엄마는 오늘은 그냥 좀 자지, 하는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구겨집니다. 눈치가 비호같은 아이는 엄마의 표정을 읽고는 고사리 같이 작은 손바닥을 엄마 얼굴에 척하니 대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그 짧은 순간, 정말 마술이 일어납니다. 아이가 손을 뗄 때쯤이면,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엄마가 되어 열 권이고 스무 권이고 읽어줄 기운을 얻곤 하지요. 이 책은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쓴 이야기입니다.” 허은미 작가의 말처럼 아이의 사랑스런 눈빛은 이 세상 어느 멋진 마술보다도 엄마에겐 최고의 행복을 준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아무리 속이 상해도 천진난만한 아이의 웃음 앞에서 엄마들은 무장 해제되고 만다.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그 순간이야말로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마술에 걸린 순간일 것이다. 그리고 그 마술의 힘을 믿는 순간 세상 모든 엄마들은 아이가 바라는 착한 엄마로 기껍게 변신한다. 착한 엄마는, 나쁜 엄마든, 난 우리 엄마가 그냥 좋아요!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은 마술로 변신한 엄마의 모습이다. 양쪽 펼침면에 걸쳐서 그려진 이 장면은 아이뿐만 아니라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마치 미케란젤로의 조각상 《피에타》를 연상시킨다. 물론, 피에타는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이지만 이것을 새롭게 패러디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와 아이의 모습으로 표현한 오정택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다. 이 장면은 ‘착하고 나쁘고’ 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우리 엄마니까 행복하다는 걸 충만하게 느끼게 해 준다. “어쩌면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가 아닐지도 몰라요. 그래도 난 우리 엄마가 좋아요. 그냥 좋아요.”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이 모든 것이 꿈이었는지, 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잠을 자고 있다. 그리고 다시 일상이 시작된다. 엄마는 또다시 아침부터 폭풍 잔소리를 시작하지만, 아이는 눈빛은 어제와 다르다. 어쩌면 아이가 바라는 것은 엄마와의 끊임없는 사랑의 교감이었을지 모른다. 내가 원하는 것을 척척 해 주는 로봇 같은 엄마가 아니라, 무엇을 해도 함께 해 나누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엄마. 진정한 사랑은 바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말이다. 아이나 엄마나 서로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몰라도 상관없다. 서로가 바라는 것이 조금은 다를지라도 그 마음을 향한 마술의 주문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일방적인 것이 아닌, 함께 하는 행복한 사랑이라는 것을 이 책은 우리에게 진실로 깨닫게 해 준다. 이 책은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과 아이들이 바라는 진정한 엄마의 모습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엉뚱하고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과 아이에 대한 엄마의 위대한 사랑을 가슴 찡하게 느끼게 한다. 생생한 경험과 놀라운 상상력이 빚어낸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착한 엄마를 만나다! 오랜 만에 호흡을 맞춘 허은미, 오정택 작가는 각각 두 아이를 둔 엄마 아빠다. 글을 쓴 허은미 작가는 어릴 때 둘째 딸과의 경험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그림을 그린 오정택 작가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착한 엄마의 모습을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게 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로 딸이 했던 이야기들도 그림에 녹여냈다고 한다. 아이들이 바라는 상상의 힘을 두 작가 모두 아이들을 바라보며 한 땀 한 땀 만들어낸 책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그림을 그린 오정택 작가는 그림을 통해 그 감정을 이미지로 바로 공감할 수 있게 과장되면서도 특유의 유머를 곳곳에 그려놓았다. 특히, 곳곳에 엄마와 아이의 신경전 속에 안절부절 못하고, 전전긍긍해하는 아빠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이것은 이 책이 엄마와 아이와의 이야기만이 아닌, 가족의 이야기라는 것을 그림으로 자연스레 녹여낸 작가의 힘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아이가 상상하는 착한 엄마의 모습은 과장된 포즈, 과감한 설정, 절제된 기법을 통해 착한 엄마의 힘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그리고 변신한 뒤의 엄마는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이 충만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고 있다.
춤을 출 거예요
그림책공작소 / 강경수 글.그림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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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공작소창작동화강경수 글.그림
뚝딱뚝딱 우리책 시리즈 2권. 2011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작품이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한 문장씩 간결하게 담아냈다. 그림은 마치 발레 무대에서 손동작 하나, 눈빛 하나가 예술이 되듯이, 오로지 이 소녀의 동작과 표정에 집중하고자 주변 배경, 색의 혼재도 최소화했고 캐릭터와 배경, 분위기 연출을 오로지 목탄 하나로 표현했다. 춤추는 소녀. ‘왜 춤을 출까?’ 하며 무대 조명 빛처럼 환한 노란색 표지를 넘겨보면, 작은 소녀가 토슈즈 끈을 묶는다. 그러고는 다소곳이 서서 말한다. “나는 지금 춤을 출 거예요.” 소녀는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거실을 지나, 집을 나가, 풀을 넘고 숲을 지나, 강 위에서, 빗속에서, 바람 속에서, 폭풍 속에서도 계속. 도대체 왜 춤을 추는 걸까? 그러다 보면 무엇이 펼쳐질까?“나는… 지금 춤을 출 거예요.” 한 소녀가 아름다운 춤을 춥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을 꿉니다. 춤추는 소녀. ‘왜 춤을 출까?’ 하며 무대 조명 빛처럼 환한 노란색 표지를 넘겨보면, 작은 소녀가 토슈즈 끈을 묶습니다. 그러고는 다소곳이 서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 춤을 출 거예요.” 소녀는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거실을 지나, 집을 나가, 풀을 넘고 숲을 지나, 강 위에서, 빗속에서, 바람 속에서, 폭풍 속에서도 계속? 도대체 왜 춤을 추는 걸까요? 그러다 보면 무엇이 펼쳐질까요? 12번의 반복, 꿈을 향한 노력 이 책에는 표지부터 본문까지 “춤을 출 거예요.”라는 말이 12번이나 반복됩니다. 이것은 소녀가 얼마나 춤을 추고 싶은지, 그리고 장소도, 상황도 상관없이 춤을 추기 위해 얼마나 끊임없이 노력하는지 느끼게 해 줍니다. 소녀를 따라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거실과 집을 지날 때 평온함은 점점 춤을 추기 곤란한 상황으로 바뀌어 갑니다. 그런데, 숲과 풀을 넘고 강 위에서, 바람과 빗속에서도 그저 꿋꿋하게 춤을 추는 소녀의 춤은 어쩐지 더욱 아름답기만 합니다. 심지어 거친 폭풍 속에서 춤추는 모습은 고요하고 환상적이기까지 합니다. 급기야 토슈즈로 사뿐히 꽃을 밟고 뛰어오르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엄청난 무대가 펼쳐집니다! 그다음 소녀는 다시 처음처럼 다소곳이 인사를 하며 마칩니다. 이제 이 소녀가 왜 이토록 춤을 추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그저 소녀의 춤에, 이 소녀의 ‘꿈’에 힘찬 박수를 보내 주면 될 뿐입니다. “넌 꿈이 뭐니?”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묻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대답을 듣곤 하지요. 대통령! 선생님! 과학자! 경찰! 운동선수… 그런데, 꿈을 직업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딱히 그렇다고도 말할 수 없고, 아마 “내 꿈은 이거야!”라고 선뜻 대답하기란 어른들도 어려울 겁니다. 아이들은 더 어렵겠지요. 아이들에게 “무엇을 좋아하니?”, “무엇을 하고 싶니?” 하고 물어 보세요. 하고 싶은 것, 정말 하고 싶어서 힘들더라도 조금 참고 계속 노력하면서 잘 할 때까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그러다 보면 꿈을 펼칠 무대가 있을 것만 같은, 그것이 진짜 ‘꿈’ 아닐까요? 끊임없이 춤을 추면서 우리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 준 이 소녀가 춤을 춘 이유도 결국 마지막 단 한 문장에 있습니다. “춤이 좋으니까요.” 목탄 하나로 완성한 그림책 - “더 간결하게, 더 강렬하게.” 이 책의 글 원고는 앞에서 이미 다 나왔습니다. 그만큼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한 문장씩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림은 어떨까요? 마치 발레 무대에서 손동작 하나, 눈빛 하나가 예술이 되듯이, 오로지 이 소녀의 동작과 표정에 집중하고자 주변 배경, 색의 혼재도 최소화했고 캐릭터와 배경, 분위기 연출을 오로지 목탄 하나로 표현했습니다. 2011년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강경수 작가도, 책 속에 소녀처럼 몇 달을 끊임없이 목탄을 깎고 선을 그어 가면서 이 책에 꿈을 그렸습니다. 1m에 가까운 펼침 접지 구성 - “이 펼침 장면처럼, 네 꿈을 크게 펼쳐 봐!” 귀엽고 평온하게 시작한 소녀의 춤을, 점점 곤란한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이어가는 이 소녀의 춤을 계속 보고 싶었습니다. 소녀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길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기에 이 책의 펼침 2쪽은 너무 좁았습니다. 그래서 대문 접지로 너른 무대를 구성했습니다. 토슈즈로 꽃을 사뿐히 지르밟고 뛰어오르면, 1m에 가까운 4쪽짜리 넓은 무대가 한 컷으로 펼쳐집니다. 이 책장이 펼쳐지듯 우리 아이들의 꿈도 크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 - “아이들의 모든 꿈에 박수를 보내 주세요.” 책을 보면서 소녀의 춤에, 꿈에 박수를 보내고 책을 덮으면 소녀가 남긴 토슈즈가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이 토슈즈를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의 꿈을 바라보게 될 겁니다. 그 꿈이 무엇인지, 왜 하고 싶은지 궁금해 하기 전에 부디 뜨거운 박수를 먼저 보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진짜 꿈을 찾고 계속 노력하고 더 큰 희망을 갖도록 말입니다. [미디어 소개] 국민일보 2015년 3월 20일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001418&code=13150000&cp=nv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 남한강편
창비 / 유홍준 글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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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유홍준 글
누적 판매부수 370만, 명실상부한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전국토를 박물관으로 만들며 문화유산답사 붐을 이끌어온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다시 돌아왔다. 7권 제주편 이후 일본편(전4권)으로 잠시 무대를 옮긴 지 3년 만에 다시 국내로 돌아와 8권 '남한강편'으로 끝나지 않은 여정을 이어간다. '남한강편'은 우리 국토의 핏줄이라 할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다. 영월에서 시작해 단양, 제천, 충주, 원주, 여주를 거쳐 한강을 향해 이어지는 유홍준 교수의 이번 답사기는 남한강 유역에 산재한 수려한 경관과 평화로운 강변 마을의 풍경, 각지의 문화유산에 얽힌 풍성한 이야기로 우리를 또다시 감탄하게 한다. 유홍준 교수가 강조하듯, 남한강 유역은 아름다운 산과 강과 호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우리나라가 금수강산임을 뼛속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더구나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면 다다를 수 있는 국토의 중앙부에 위치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답사처이기도 하다. 특히 남한강편에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답사 일정표가 수록되어 있다.책을 펴내며 · 남한강 따라가는 와유(臥遊)를 위하여 제1부 영월 주천강과 청령포 주천강 요선정 · 주천강변의 마애불은 지금도 웃고 있는데 법흥사에서 김삿갓 묘까지 · 시시비비 시시비(是是非非是是非) 청령포와 단종 장릉 · 고운 님 여의옵고 울어 밤길 예놋다 제2부 충주호반: 제천 · 단양 · 충주 청풍 한벽루 · 누각 하나 있음에 청풍이 살아 있다 단양8경 · 단양의 명성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다 구단양에서 신단양까지 · 시와 그림이 있어 단양은 더욱 아련하네 영춘 온달산성과 죽령 옛길 · 강마을 정취가 그리우면 영춘가도를 가시오 제천 의림지에서 충주 목계나루까지 ·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충주 가흥창에서 탄금대까지 · 석양의 남한강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제3부 남한강변의 폐사지 원주 거돈사터 · 법천사터와 충주 청룡사터 · 마음이 울적하거든 폐사지로 떠나라 원주 흥법사터와 여주 고달사터 · 돌거북이 모습이 이렇게 달랐단 말인가 여주 신륵사 · 절집에 봄꽃 만발하니 강물도 붉어지고 부록 · 답사 일정표우리 땅 마지막 비경, 남한강을 따라가는 이 가을 감성 · 지성 충전 여행!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다시 돌아왔다. 7권 제주편 이후 일본편(전4권)으로 잠시 무대를 옮긴 지 3년 만에 다시 국내로 돌아와 8권 ‘남한강편’으로 끝나지 않은 여정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이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그 스스로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우리 시대의 시리즈가 되었다. 특히 이번 ‘남한강편’에 들어서는 느긋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글쓰기가 두드러져 독자로서는 반갑게 느껴질 법하다. 강의하듯 정색하는 설명이나 날카로운 비평은 줄어든 대신 독자에게 편안히 이야기를 건네는 느낌이 되었고, 그러면서도 특유의 입담은 여전한 채로 문화유산의 핵심을 절묘하게 전달하는 데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유홍준 교수는 이번 책이 남한강의 산수를 누워서 즐기는 ‘와유(臥遊)’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독자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던 그간의 답사기에 비하면 커다란 변화다. 소파에 편히 기대어 읽으면서도 마치 현장에 동행하는 느낌을 주는, 대가의 글쓰기가 돋보이는 ‘답사기’의 새로운 경지라 할 만하다. 남한강 오백 리, 혼자만 즐기기는 너무 아깝다! 신간 ‘남한강편’은 남한강을 따라가는 여정을 주제로 삼았다. 강원도 영월에서 경기도 양평에 이르는 남한강 주변 지역은 수도권 인근의 부담 없는 나들이 장소이자 근래에 들어서는 등산과 트레킹, 자전거 여행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어 우리에게 익숙하게 여겨지는 곳이다. 그러나 남한강은 단순히 남쪽에서 흘러오는 한강이 아니라 태백산에서 발원해 강원도, 충청북도, 경기도, 서울을 가로질러 서해로 흘러드는 한강의 본류로, 우리 국토의 핏줄이자 상징으로서 유유히 흐르면서 곳곳에 유서 깊은 역사의 흔적들을 담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또 산과 강과 호수가 한데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우리나라 산천의 특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으로서, 자연과 역사와 인문이 어우러지는 유홍준표 답사의 현장으로 더없이 적격인 곳이다. 유홍준 교수는 머리말에서,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가는 답사에 나서면 “정말로 우리나라가 금수강산임을 뼛속으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또한 “오래전부터 이 남한강을 따라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강변 풍광과 그 고을의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번번이 나 혼자만 즐기기엔 너무도 아깝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밝힌다. 그런 만큼, 그가 이번에 ‘작심하고’ 펼쳐 보이는 남한강 답사기는 그 어느 때보다 그를 따라 떠나고 싶은 예비 답사객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매력을 발휘한다. 특히 이번 남한강편에는 실제 유홍준 교수가 여러 차례 남한강을 다녀온 일정을 바탕으로 여느 권보다 더욱 풍성한 답사 일정표가 수록되어 있어, 책을 읽고 답사와 여행에 나설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영월, 호젓한 강마을에 서린 역사의 비극 남한강을 따라가는 답사 여정의 제1부는 먼저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을 이루는 영월, 그중에서도 서강으로 흘러드는 주천강에서 시작된다. 남한강 상류의 호젓한 정취를 느끼기에 이곳의 강마을과 요선정, 요선암이 제격인 까닭이다. 법흥사와 방랑시인 김삿갓의 묘소 등 들러볼 만한 곳도 적지 않지만, 무엇보다 영월은 단종이 억울하게 죽은 역사의 현장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어 그 한적하고 평화로운 풍광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곳곳에 단종과 관련된 유적들이 남아 있다. 단종이 유배된 육지 속의 섬 청령포, 단종이 자규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가슴 절절한 시를 지은 자규루, 그리고 단종의 억울한 죽음만큼이나 긴 사연과 뒷이야기를 지닌 단종의 장릉은 역사에 대한 긴 상념을 자아내게 한다. 제천 · 단양 · 충주, 남한강의 수려한 경관 이어 물길을 따라 남한강 답사의 중심이라 할 단양, 제천, 충주로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먼저 단양8경을 비롯한 남한강의 수려한 경관이 우리를 반긴다. 예로부터 제천, 청풍, 단양, 영춘을 남한강의 사군(四郡)이라 묶어 부르며 명승지로 이름이 높았던 만큼 조선시대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곳을 유람하며 남긴 자취가 곳곳에 가득하다. 퇴계 이황, 서애 유성룡 등의 시와 글을 비롯해 사인암에 새겨진 빼어난 글씨들, 단원 김홍도, 겸재 정선, 능호관 이인상, 단릉 이윤영 등이 남긴 그림들과 함께 접하는 명승은 그저 한번 가보는 것만으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깊은 감흥에 젖게 하며, 옛 사람들이 지닌 서정을 생생히 느껴보게 한다. 더불어 이러한 명승 곳곳에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의 아픔이 얽혀 있음은 안타까움과 무상함을 자아내게도 한다. 또 남한의 3대 정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한벽루에서 생활 속 공간으로서의 우리나라 정자의 미학을 설명하는 대목은 한국미의 특질에 대한 통찰을 전해주는 답사기만의 미덕이며, 조선 중종 때 단양군수를 지낸 황준량이 피폐해진 고을을 살리기 위해 눈물로 쓴 상소문을 읽고서는 백성의 삶을 보살피는 목민관의 정성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남한강 답사의 비장의 답사처로 소개되는 영춘향교와 온달산성은 남한강이 아니고서는 접할 수 없는 자연과 건축의 어울림을 보여주는 곳으로서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된다. 제천에서 만나는 장락동 칠층모전석탑의 훤칠한 모습도 특별한 인상으로 남을 만하다. 이어 박달재 고개에 이르면 그 북쪽과 남쪽으로 19세기 역사의 양극단에 선 이들의 삶을 증언하는 두 장소가 나란히 있어 역사의 기구함을 되새기게 한다. 신유박해 때 황사영이 서양의 무력개입을 요청하고자 한 ‘황사영 백서사건’의 현장인 배론성지, 위정척사의 기치를 내걸고 일어난 을미의병운동의 발상지인 자양영당이 그곳이다. 그런가 하면 박달재 넘어 충주에서는 단양의 신라 적성비와 더불어 삼국시대 한반도의 중심인 남한강 유역을 둘러싼 싸움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알려주는 중원 고구려비와 그 지리적 중요성을 상징하는 중앙탑, 그리고 우륵의 탄금대와 그곳에 얽힌 옛이야기들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리고 목계나루에 이르러 물길은 옛 나루터의 흥성함을 뒤로하고 무심히 서쪽으로 흘러간다. 원주 · 여주, 남한강변의 고즈넉한 폐사지 제3부는 성격을 다소 달리해 충주에서 원주에 이르는 남한강변의 폐사지를 답사하는 여정으로 이루어진다. 원주의 거돈사터, 법천사터, 흥법사터, 충주의 청룡사터, 여주의 고달사터 등 남한강변의 폐사지는 고즈넉한 정취에 흠뻑 젖게 하는 깊은 산중의 폐사지이면서 서울에서 당일 답사로 다녀오기에 좋은 숨은 명소라 할 만한 곳이다. 특히 남한강변의 폐사지에는 국보와 보물에 값하는 탑, 승탑, 탑비가 하나둘씩 있어 우리나라의 뛰어난 석조미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의 승탑의 양식, 비석의 돌거북 받침과 용머리 지붕돌 등이 보여주는 다양한 디테일과 그 차이를 마음껏 비교 감상하는 즐거움은 이렇게 여러 폐사지를 한번에 둘러보는 기회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귀한 경험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주 신륵사에 이르러 남한강 절벽 위에 자리잡은 강변 사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유유히 흘러가는 남한강을 바라보는 것으로 남한강 답사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역사와 자연, 예술을 아우르는 여유로움 인간과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짐은 ‘답사기’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지만, 특히 남한강편에서는 그런 면모가 더욱 두드러진다. 남한강을 따라가는 답삿길에서는 국보나 보물 같은 눈에 보이는 미술사적 유물도 유물이지만, 강물과 산과 들 같은 자연 풍광과 그에 얽힌 사람과 역사와 내력 이야기가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남한강은 단순한 강물이 아니라 예로부터 한양과 충청도, 경상도를 잇는 나라의 중요한 길이 되어왔으므로 그 길 위에 숱한 사연과 역사가 없을 수 없을 것이다. 저자 스스로도 글에서 점차 역사, 문학, 민속, 나아가 자연유산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늘어났다며, 그러면서 “마치 달밤에 시골집 툇마루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나 제자들에게 얘기해주는 기분”을 갖게 된다고 밝히기도 한다. 덕분에 독자는 강의를 듣는 듯이 바싹 긴장하기보다는 편한 마음으로 유홍준 교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남한강을 따라가는 그 길에 함께하고 있는 듯한 경험을 얻게 된다. 예술과 역사에 대한 안목과 지식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전해지는 것이니, 그것이 곧 연륜에서 나오는 글쓰기일 것이다. 이를테면 그림을 보면서도 구도와 필치를 지루하게 설명하지 않고도, 김홍도의 그림과 그를 모방한 작품을 나란히 놓아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둘의 차이를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고달사터의 원종대사 승탑과 국보 제4호 승탑을 비교하는 대목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독자로서는 그저 저마다의 방법으로 남한강을 즐기면 될 것이다. 책을 읽고 떠나도 좋고, 다녀온 다음 책을 읽으며 되새겨도 좋으며, 당장 떠나지 못하더라도 책 속에서 남한강을 여행하는 것도 좋다. 어느 편을 택하더라도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답사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남한강의 이모저모를 만끽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실험이 좋아좋아) 알쏭달쏭 호시탐탐 탐정 과학 : 탐정편
바다어린이 / 짐 위즈 글, 김석 그림 | 노래하는나무 옮김 /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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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어린이자연,과학짐 위즈 글, 김석 그림 | 노래하는나무 옮김
나잘난 탐정으로부터 탐정 수업을 받습니다. 탐정 수업을 듣는 가운데 어린이들은 관찰력과 상상력, 추리력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관찰의 힘을 기르는 방법, 사건 현장 보존, 지문 채취, 현장에 있는 가루의 분류와 분석 등 탐정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따라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만화로 먼저 배울 내용에 접근하고 배울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하여 나갑니다.잘난 척 대장 나잘난, 예쁜 척 대장 꼼꼼히, 먹보 엉뚱이와 떠나는 신나는 과학 실험 여행!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처럼 하는 과학 실험을 통해 탐정의 수사 방법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과학 원리들을 짚어보고, 스파이 도구와 첩보술 뒤에 숨겨진 과학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과학 수업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학교 실험실에 앉아 낯선 실험 기구와 알 수 없는 물질들을 이리저리 만져 보는 것, 또 책 속에 나온 어려운 여러 단어들을 외우고, 그것들의 관계를 암기하면서 어렵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사실 과학만큼 재미있는 과목이 또 있을까?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자연과의 관계를 이해하며, 스스로 구성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과목은 과학뿐일 것이다. 이렇듯 재미있는 과학을 우리는 지금껏 교과서나 교사의 언어로만 전달하고 있다. 그러니 그 흥미와 적극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정말 유용하고 재미있는 과학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여러 가지 도전 과제를 통해 스스로 준비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교과서뿐 아니라 생활 속의 과학적 지식을 알게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실험이 좋아좋아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총 11권으로 계획되어 있는 이 시리즈는 그 소재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것들로 탐정, 스파이, 마술, 롤러코스트, 우주, 고대, 나의 몸, 로켓, 스포츠, 불가사이, 영화 등 매우 다양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중 첫 번째로『알쏭달쏭 호시탐탐 탐정 과학』과『스리슬쩍 은근슬쩍 스파이 과학』이 먼저 출시되었다. 탐정과 스파이가 그들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들을 총 40과제로 되어 있는 실험 도전 과제를 수행하고 해결해 나가며 과학 지식을 알아보게 된다. 실험이 좋아좋아 시리즈에 대하여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다가가는 과학 시리즈 보통 과학 시간에 우리 어린이들은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행한 교과서를 들고, 선생님의 수업을 듣거나 과학실험실에 앉아서 하는 실험을 한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 대신 어렵고 힘든 과목이라고 여기고 기피하는 현상이 많은 것이 현재 과학 교육의 현실이다. 따라서 흥미도 많이 결여되어 있기 마련! 이제 과학을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다가가는 것은 어떨까? 실험이 좋아좋아 시리즈는 과학을 지식을 쌓기 위한 공부가 아닌 그저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북의 형태와 비슷하게 다가가고 있다. 소재도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탐정이나 스파이 등 호기심 가득한 세상의 소재를 들여와 얼핏 보면 놀이북으로 착각하게 된다. 하지만 놀이처럼 과제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덧 과학 지식이 하나둘 쌓이게 되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재미있고 쉬운 실험으로 직접 체험하며 깨닫는 과학 지식 초등 7차 교육 과정에서 표방하는 과학교육은 이전까지의 과학교육에 비해 많이 변하였다. 기본적인 과학 개념의 습득과 더불어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며 실험을 늘리고 직접 체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상은 그러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실험실의 기자재는 언제 사용되었는지 모르게 뽀얗게 먼지가 쌓이고, 또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는 고가의 장비만 가득하며, 알 수 없는 물질이 실험 서랍장에 가지런히 놓여있어 꼭 먼 나라의 감히 침범할 수 없는 영역으로 남아 있는 듯 하다. 또한, 교사가 무조건적으로 전달하는 과학 교육이 여전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너무 부족했다. 실험이 좋아좋아 시리즈는 주변에서 쉽고 구할 수 있는 실험 재료를 이용한다. 또 어디나 존재하는 주변의 실험실을 이용한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소재를 이용하여 그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직접 구한 재료로 직접 실험하면서 진짜 체험으로 깨닫는 과학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다. 기초 과학의 방법을 안내하는 지도서 역할 이 시리즈는 기초 과학의 방법을 안내하는 가장 기본적인 교육서의 역할을 한다. 바로 과학 교육에서 표방하는 관찰, 가설 세우기, 예측하기, 측정하기, 데이터 해석하기 그리고 결론 유추하기 등이 바로 그것! 아이들은 이 책의 실험 도전 과제를 하나하나 진행하면서 기초 과학의 기본 방법들을 하나하나 경험하게 될 것이다. 친근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재미 쑥쑥, 과학 지식 쑥쑥! 요란한 표정의 캐릭터들이 표지부터 어린이들을 반긴다. 비쥬얼을 중시하는 멀티미디어 세대인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추어 과학 실험 책이라기보다는 재미있는 읽기물로 다가간다. 친근한 캐릭터의 등장은 아이들을 더욱 책과 가까이 하고, 재미없는 과학이라는 과목을 즐거운 과목으로 바꾸는데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친근한 어린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즐거운 수업시간, 하지만 분명 학교 수업과는 다르다. 아이들을 놀이와 같은 수업에 초대하고 즐겁게 상호작용하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도 쑥쑥 자라게 될 것이다. 놀이야? 과학 실험이야? 이 세상에서 자기보다 잘난 사람은 없다고 자부하는 나잘난, 꼼꼼하게 일처리는 잘하지만 잔소리꾼인 꼼꼼히, 실험 재료까지 먹어서 친구들을 곤란하게 하는 엉뚱이와 함께 재미있는 과학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답답한 학교 실험실이 아니라, 주방을 야외를 또 내 방을 실험실로 삼아 주변에서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쉬운 실험재료들로 실험을 하다보면 그간 신비하게만 보였던 탐정과 스파이 세계를 엿보고, 재미있는 과학 지식도 한가득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각 장은 각 캐릭터 선생님의 수업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수업 시간마다 매번 실험 과제가 적게는 3개부터 많게는 10개 이상씩 주어지며 그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알쏭쏭 도전 - 도전 과제를 제시하며, 도전에 필요한 실험 재료를 제시하고, 과정을 상세히 기술한다. 달쏭쏭 도전 - 알쏭쏭 도전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과제를 다양화하여 제시한다. 귀에 쏙쏙, 나잘난 탐정(스파이)의 한 마디 - 해결한 실험 과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탐정(스파이)파일 25시 - 알쏭쏭 도전을 통해 배운 과학적 원칙들이 실제 사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어 사용되었는지 살펴 볼 수 있다. 탐정(스파이) 명함 - 이 책의 모든 과정을 마친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쓰고 사진을 붙여 명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tip으로 제시하였다. 책 내용 소개 알쏭달쏭 호시탐탐 탐정 과학 실험으로 놀다 보니, 어느새 나도 명탐정!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새빨간 액체, 피일까? 케첩일까? 붉은 물감일까? 유리잔에 남은 지문, 누구의 것일까? 증거를 찾고, 단서를 모으며 과학이 어떻게 미스터리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지 알아보자. 지문 검색부터 필적 감정에 이르기까지 쉽고 재미있는 과제를 직접 해 보면서 탐정이나 형사, 법과학자들이 실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과학을 이용하는지 살펴보자.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재미있는 과학 실험으로 놀다보면 과학 지식이 쑥쑥, 어느새 나도 명탐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스리슬쩍 은근슬쩍 스파이 과학 쉿, 특급 비밀! 스파이들의 비밀스런 세계가 드러난다! 도청 장치를 숨겨라! 가로챈 적의 암호를 해독하라! 뭔가 숨기고, 은밀하며, 신비스런 사람들! 그래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스파이! 스파이들은 일급비밀을 지키기 위해, 또 적의 일급비밀을 캐내기 위해 어떻게 과학을 사용할까? 재미있는 많은 활동을 통해 스파이 도구와 첩보 기술 뒤편에 있는 과학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절대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재미있는 과학 실험으로 놀다보면 과학 지식이 쑥쑥, 어느새 나도 비밀 스파이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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