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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우리를 사랑해요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채인선 글, 김성희 그림, 신남식 감수 / 2011.10.30
17,000원 ⟶
15,300원
(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채인선 글, 김성희 그림, 신남식 감수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 4권. 동물 부모들의 다양한 사랑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아기들을 지키거나, 잘못하면 따끔하게 혼을 내거나,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는 부모의 사랑은 동물들이나 사람이나 다르지 않다. 조건없는 부모의 무한한 사랑과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동물의 삶 속에서 세상을 알게 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가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너무 사랑해서 알을 입에 넣고 키워요 너무 사랑해서 알을 주머니에 넣고 키웁니다 꼼짝 않고 앉아서 알을 돌보아요 안전한 곳으로 아기를 데려다 줘요 태어나자마자 아기를 핥아 주어요 태어나자마자 젖을 먹여요 품에 꼭 안고 키워요 조금 크면 등에 업고 다녀요 등에 태우고 다녀요 배에 태우고 다녀요 아기들을 배불리 먹여요 햇빛이 뜨거우면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어디나 데리고 다녀요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어요 가능한 한,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어요 아기들과 놀아 주어요 위험을 무릅쓰고 아기를 지켜요 아주 어릴 적부터 아기와 대화를 나눠요 잘못하면 혼을 내요 때가 되면 아기를 떠나보내요 아기를 떠나보내지 않는 부모도 있어요 엄마 아빠는 아기들에게 늘 최고의 것을 주고 싶어 해요160여 마리 동물의 일생을 통해 삶 속의 가치를 배워요! 동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사람들은 동물에게 많은 것을 배워 왔고, 지금도 배우고 있지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동물의 삶은 사람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생 동안 겪게 되는 성장의 과정, 생존의 방법, 각자의 개성, 부모의 사랑, 가족과 집, 공생, 놀이, 의사소통의 단면들이 동물의 삶 속에도 그대로 녹아 있지요.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는 160여 마리의 동물의 일생을 10가지 주제로 풀어내며 인간의 삶을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창작 그림책입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동물의 생태적 특징만 이야기해 주었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동물의 삶을 보여 주세요. 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동물의 모습이 아닌,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이들은 동물의 삶 속에서 세상을 알게 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가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담아낸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 네 번째! <엄마 아빠는 우리를 사랑해요>는 동물 부모들의 다양한 사랑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아기 동물들을 사랑하지요. 13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나는 판다는 걸음마를 할 때까지 엄마 판다가 품에 꼭 안고 키웁니다. 코알라의 아기 역시 아주 작은 몸으로 태어나 엄마의 배 주머니에서 6개월, 또 엄마 등에 업혀 6개월을 지내지요. 위험을 무릅쓰고 아기들을 지키거나, 잘못하면 따끔하게 혼을 내거나,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는 부모의 사랑은 동물들이나 사람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조건없는 부모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며 성장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을 키우며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하여 세상에 나가게 될 것입니다. 무한한 부모의 사랑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 줍니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의 힘을 믿는 마음입니다. 아이들이 자존감을 갖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해 있는 그대로 인정을 해야 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데 큰 힘이 되지요. ‘엄마, 아빠는 나를 미워하나봐!’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건네 주세요. 언제나 아이들에게 가장 최고의 것만 주고 싶어 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전해 주세요. 혼을 내는 것도, 아이가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모른 척 하는 것도, 어디든 데리고 다니고 싶어 하는 것도 모두 엄마 아빠의 사랑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세요. 사랑은 표현할 때 그 힘이 더욱 강해집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면, 아이들 스스로 자존감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선화공주와 서동요
재미북스 / 장유정 글, 민유이 그림 / 2005.08.20
9,000원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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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북스
만화,애니메이션
장유정 글, 민유이 그림
백제와 신라를 넘나들며 꽃피웠던 서동과 선화 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찬란했던 백제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그리고 있는 역사만화. 서동 설화 속의 주인공인 서동이 국경을 뛰어넘고 신분을 초월하여 신라의 선화 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와 훗날 백제 제30대 무왕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왕권을 강화하고 나라를 안정시키며 문화 발전에 힘을 쏟은 무왕의 영웅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책으로, 백제의 사회 생활과 건축, 공예에 대한 이야기들을 요약하여 사진과 함께 부록으로 구성해 찬란한 백제 문화의 이모저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 캐는 소년 다가오는 검은 세력 밝혀진 출생의 비밀 전쟁터로 간 서동 적국의 나라로 천상의 선녀, 선화 공주 서동과 선화 공주 서동요 다시 백제로 되찾은 신분 법왕의 죽음 무왕이 된 서동 부록서동과 선화 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노래 백제와 신라를 넘나들며 꽃피웠던 서동과 선화 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찬란했던 백제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선화 공주는 남몰래 시집을 가 두고 맛둥 서동을 몰래 안으러 간다네~ 배경 아름다운 사랑 노래 서동요 \'서동요\'는 신라 진평왕 때 백제 제30대 왕인 무왕이 지은 4구체 향가로 민요적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가일 뿐 아니라 민요가 동요로 정착된 유일한 노래이지요. 무왕이 되기 전 평범한 소년이었던 서동과 선화 공주의 사랑을 맺어 주었다는 낭만적인 전설이 담긴 노래입니다. 이야기 무왕과 선화 공주 서동요를 바탕으로 서동 설화 속의 주인공인 서동이 국경을 뛰어넘고 신분을 초월하여 신라의 선화 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훗날 백제 제30대 무왕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재구성했어요. 무왕은 다른 백제 왕들과 달리 신라의 변방을 자주 공격하고 북쪽의 고구려 세력을 견제하면서도 안으로는 덕치를 펼쳤어요. 이 밖에 미륵사와 인공 연못인 궁남지를 새로 세움은 물론 왕권을 강화하고 나라를 안정시키며 문화 발전에 힘을 쏟은 무왕의 영웅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부록 사진으로 보는 백제 고구려, 백제, 신라로 일컫는 삼국 중의 한 나라인 백제는 신라에 의해 멸망했지만 삼국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찬란한 문화를 가진 우수한 나라입니다. 고구려, 신라와는 달리 조선술과 항해술이 발달해 해외 여러 나라와의 문물 교류가 많았고 미술, 공예, 건축 분야는 주변 국가보다 그 기술이 월등히 앞서 있었답니다. 백제의 사회 생활과 건축, 공예에 대한 이야기들을 요약하여 사진과 함께 부록으로 구성해 찬란한 백제 문화의 이모저모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백제 역사 속에 숨쉬는 전설 같은 사랑! 백제 제27대 위덕왕, 산에서 마를 캐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서동은 괴한에게 쫓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여인과 소년을 구해 준다. 의협심 강하고 무술에 뛰어났던 서동은 동네에서 인기가 많은 소년! 서동은 친구들 앞에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적국 신라의 선화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이 얘기를 듣게 된 양반들은 평민인 서동을 무시하고 이에 서동은 꼭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데……. 한편 신라 선화 공주는 예쁜 외모와는 달리 씩씩하고 활달하기가 사내를 뺨칠 정도! 왕의 세력보다 양반과 귀족의 세력이 강화되던 그 시절, 자원 입대하여 나라를 위해 일하고 출세를 해 보려던 서동은 어머니와 서동의 오랜 스승인 서박사로부터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다. 서동이 왕의 후손이지만 서동의 목숨을 노리는 세력들 때문에 왕궁에서 자라지 못한 채 숨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서동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효순 왕자 세력은 왕위 계승 문제로 서동을 제거하려 하고 서동은 그들을 피해 적국인 신라로 가게 된다. 그곳엔 서동을 향한 운명적인 사랑이 기다리고 있다. 천상의 선녀와 같은 선화 공주와 우연한 만남을 거듭하던 서동은 마침내 선화 공주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선화 공주는 이미 나라에서 정해 준 정혼자가 있는 몸! 적국의 공주와 슬픈 사랑에 빠지게 된 서동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묘안을 생각해 내는데, 그것은 바로 선화 공주와 서동이 사랑에 빠졌다는 노래를 만들어 소문을 퍼트리는 것이다. 그 노래가 이름하여 서동요! 서동요는 순식간에 온 나라에 퍼져 왕까지 알게 되고, 결국 선화 공주는 귀양길에 오른다. 극적으로 선화 공주를 구출한 서동은 다시 백제로 돌아가서 선화 공주와 살게 된다. 법왕이 죽자 양반 세력의 도움으로 무왕이 된 서동은 덕치를 펼치며 우수한 건축 문화도 정립하고 백제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우는 훌륭한 왕이 되는데…….
한자영웅 4
중앙M&B주니어 / 김강민 글, 조준희.현보 아트스쿨 그림, 김언종 감수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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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B주니어
만화,애니메이션
김강민 글, 조준희.현보 아트스쿨 그림, 김언종 감수
부수-한자-한자어의 단계별 학습으로 어휘력과 문장이해력까지 높아지는 학습만화 <한자영웅>. 흥미진진한 만화를 통해 한자의 조합 원리가 되는 부수에 대해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부수와 기본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한자를 의미의 연결고리를 통해 익히게 된다. 고려대 한문학과 김언종 교수의 감수를 거친 탄탄한 한자 콘텐츠를 통해 한자의 기초부터 심화학습까지 다룬다. 부수를 활용하여 여러 개의 한자를 조합해 보고, 더 나아가 한자어를 조합해 볼 수 있는 카드로 즐겁게 놀이처럼 한자를 학습한다.제15장 효심촌에 가다 제16장 청룡왕 대 청룡왕 제17장 얼음요괴의 힘 제18장 이무기의 희생 제19장 대나무 숲의 소년 부수.한자 심화학습 워크북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한자학습법은 가라! 한자의 기본이 되는 부수 214개의 원리와 뜻을 익히면 한자의 기초가 탄탄해진다! 부수-한자-한자어의 단계별 학습으로 어휘력과 문장이해력까지 높아지는 학습만화 한자영웅, 그 네 번째 이야기! <한자영웅>은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출판사 중앙m&b가 오랜 출판 경험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새 키즈 브랜드 ‘중앙m&b 주니어’를 통해 <과학영웅>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은 흥미진진한 만화를 통해 한자의 조합 원리가 되는 부수에 대해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부수와 기본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한자를 의미의 연결고리를 통해 익힙니다. 또한 고려대 한문학과 김언종 교수의 감수를 거친 탄탄한 한자 콘텐츠를 통해 한자의 기초부터 심화학습까지 소화하게 됩니다. 또, 부수를 활용하여 여러 개의 한자를 조합해 보고, 더 나아가 한자어를 조합해 볼 수 있는 카드로 즐겁게 놀이처럼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214개의 부수를 통해 한자의 원리와 구조를 익힌다! 한자의 기초가 튼튼해지는 이유 있는 암기법! 1 부수 214자는 한자의 핵심 원리! 급수별, 획수별로 무작정 외우는 한자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부수가 생겨난 원리를 알고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2 부수→한자→한자어로 심화학습!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수의 유래와 부수의 원리를 활용한 한자, 한자를 조합한 한자어까지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심화학습이 이루어집니다. 3 복습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한자놀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응용해볼 수 있는 알찬 한자 콘텐츠와 워크북, 한자 카드, 보드 게임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소마셈 K3 : 5~7세
soma(소마사고력수학) / 소마사고력수학 연구소 (지은이)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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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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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a(소마사고력수학)
유아학습지
소마사고력수학 연구소 (지은이)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기존 연산교재와 다르게 한 가지 연산 과정을 여러 가지 구체물이나 상황을 제시하여 원리를 익히고 재미있게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는 연산교재다. 하루 15분씩, 매주 5일, 8개월 동안 총 8권의 한 단계를 권별 호흡을 짧게 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10까지의 더하기와 빼기 2수학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수학교실 소마에서 개발한 연산학습의 새 기준 소마의 마술 같은 원리셈 "소마셈". 이 책은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기존 연산교재와 다르게 한 가지 연산 과정을 여러 가지 구체물이나 상황을 제시하여 원리를 익히고 재미있게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는 연산교재입니다. 하루 15분씩, 매주 5일, 8개월 동안 총 8권의 한 단계를 권별 호흡을 짧게 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소마셈"의 연산학습 방법 ① 10이 넘는 한 자리 덧셈 덧셈과 뺄셈의 기본은 수를 세는 데 있습니다. 8+4는 8에서 1씩 4번을 더 센 것이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10의 보수를 이용한 받아올림을 생각하면 8+4는 (8+2)+2이지만 연산공부를 시작할 때 덧셈의 기본 개념에 충실한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은 구체물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들어 연산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가로셈 세로셈이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연산의 원리는 잊고 받아올림한 숫자는 어디에 적어야 하는지 만을 기억하여 마치 공식과 같이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연습은 생각 없이 세로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로셈을 통해 원리를 생각하고 수를 쪼개고 붙이는 등의 과정에서 키워질 수 있는 수에 대한 사고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③ 곱셈구구 곱셈구구는 암기에만 초점을 맞추면 부작용이 큽니다. 곱셈은 덧셈을 압축한 것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구구단을 외우면서 연산을 빨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곱셈구구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곱셈의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4×3을 할 줄 아는 학생이 두 자리 곱하기 한 자리는 안 배워서 45×3을 못 한다고 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연산교육의 현실 연산교육의 가장 큰 폐해는 '초등 고학년 때 연산이 빠르지 않으면 고생한다.'는 등의 기존 연산학습지의 왜곡된 마케팅과 함께 단순 반복을 통한 기계적 연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계적 반복을 위주로 한 연산은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게 만들 뿐 아니라 개념과 원리가 빠진 연산학습으로 사고의 확장을 막는 학습방법입니다. 초등수학 교과과정과 연산 초등교육과정에서는 연산의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면서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지 않고 말로 풀어서 설명하다가 중등교육과정부터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교과서를 살펴보면 모든 연산의 도입에 원리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연산의 원리를 묻는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고 있는데 아직도 연산은 연습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연산학습은 어떻게? 연산교육은 별도로 떼어내어 추상적인 숫자나 기호만 가지고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구체물을 가지고 생각하고 이해한 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속도보다 정확성을 위주로 실수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존에게 나무숲을 주세요
해그림 / 원재길 지음, 오승민 그림 /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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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그림
인물,위인
원재길 지음, 오승민 그림
해그림 인물이야기 시리즈 1권. 미국의 대표적인 환경 운동가 존 뮤어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요세미티 계곡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그곳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집필, 강연, 시위를 하고,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이는 등 환경 운동가 존 뮤어의 여러 모습을 담고 있다. 사실에 근거하되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한 동화식 구성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물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은 때로는 실루엣 기법으로 때로는 클로즈업 시켜서 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풍부하게 표현하였다. 당황, 불안, 침착, 정다움, 기쁨, 행복, 감탄, 분노, 수줍음, 용기, 희망, 호기심 등의 다양한 감정이 인물의 표정과 행동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 독자로 하여금 감정이입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풀잎이나 작은 개미 하나도 함부로 해치면 안 됩니다. 풀잎과 개미가 곧 우주이기 때문입니다.” - 도보 여행가이자 환경 운동가 존 뮤어 이야기 “인간에게는 빵 못지않게 아름다움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거닐다 보면,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가 저절로 사라지지요.” 전 세계 곳곳을 자연과 교감하며 두 발로 걸어 다닌 사나이 존 뮤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존 뮤어를 아냐고 물으면 대부분 모른다고 대답한다. 번역 출간된 책이 많은데도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월든>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나 <침묵의 봄>의 레이철 카슨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존 뮤어에 대해서는 이름조차 생소한 경우가 많다. 존 뮤어는 어떤 사람일까? 존 뮤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환경 운동가이다. 그렇다면 같은 환경 운동가로 불리면서 사상가인 소로와 과학자인 카슨과는 어떻게 다를까? 존 뮤어는 전 세계 곳곳을 두 발로 걸어 다닌 도보 여행가이다. 수많은 산을 오르고,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골짜기를 걸었으며, 자연 속에서 잠들고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도보 여행을 멈추지 않았다. 도보 여행을 통해 경험한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 존 뮤어의 신념이었다. 그래서 요세미티, 그랜드캐니언 등을 국립 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환경 운동 단체인 ‘시에라 클럽’을 창립하여 사람들의 힘을 모았다. 존 뮤어가 이 일을 하지 않았 다면 수많은 자연림이 지구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한비야, 김남희 등 도보 여행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산티아고 가는 길에 대한 책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올레길과 둘레길이 만들어지는 걷기 열풍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100년 전에 자연과 교감하며 조용히 걸었던 존 뮤어를 만나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영하 20도의 폭풍과 눈보라를 이겨 낸 강한 정신력을 지닌 존 뮤어 산에서 조난당한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흥미롭다. 과연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존 뮤어는 평생 동안 수많은 산에 올랐다. 절벽에서 추락할 뻔한 적도 있었고, 개와 함께 얼음 절벽을 건너야 했던 적도 있었다. 자신이 위기에 처한 일도 많았지만 위험에 빠진 동료를 구조한 일도 종종 있었는데, 존 뮤어는 여러 편의 산행 에세이를 통해 그때의 정황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놓았다. 이 책은 <섀스타 산에서 겪은 위험한 하룻밤>을 기본으로 구성하였다. 존은 길 안내 청년 제롬과 섀스타 산 정상에 올라갔다. 산의 기압을 재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더니 우박이 후드득후드득 쏟아졌다. 기온은 영하 이십 도까지 떨어지고, 길을 꽁꽁 얼어붙고 말았다. 두 사람은 내려가는 것을 포기해야 했다. 다행히 섀스타 산은 한때 화산 활동이 이루어졌던 곳이었다. 아직도 땅 속에선 마그마가 부글부글 끓고 있었고, 증기를 내뿜는 구멍들이 있었다. 그곳에 있으면 최소한 얼어 죽는 건 피할 수 있었다. 위는 꽁꽁 얼어붙지만 바닥에 접한 부분은 따뜻했다. 그러나 졸음이 문제였다. 잠들면 체온이 떨어지고 생명이 위태롭게 될 수도 있었다. 존은 제롬의 잠을 깨우기 위해 여러 동물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두 사람은 아침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하산을 한다. 자연만물을 평등하게 보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존 뮤어 이야기 속에 여러 개의 짧은 이야기를 안고 있는 액자 소설 형식이다. 영하 이십 도의 추위와 폭풍과 눈보라 속에서도 강인한 의지로 정신을 잃지 않는 두 남자의 모습이 기본 이야기이다. 사이사이에 총에 맞은 새끼 돼지 이야기, 돌멩이에 맞은 기러기 이야기, 주인공과 눈싸움을 벌인 곰 이야기, 사람과 친구처럼 지내는 더글러스 다람쥐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침이 되어 두 사람은 동물 이야기 덕분에 졸음과 추위를 이겨 낼 수 있었다며 동물들이 우리를 살렸다고 즐거워한다. 동물들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는 존 뮤어가 모든 생명을 귀하고 소중하며 평등하게 여기는 자세를 갖게 된 계기가 되었음을 드러낸다. 그런 체험이 결국 환경 운동가로 성장하게 된 원동력이 된 것이다. 사실 근대를 지나오면서 모든 사람이 자연을 희생시켜 건축한 산업 문명에 홀려 있던 시기에 존 뮤어처럼 자연 만물을 평등하게 바라보는 시각은 가히 혁명적이며 선구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숲이 사라지면 그 속에서 살던 동물들도 오갈 데가 없어 죽을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산소를 만들어 내는 나무들이 사라지면 인간도 더는 살 수 없어요.“ - 본문 59쪽 중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지켜 낸 환경 운동가 존 뮤어 요세미티 계곡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그곳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집필, 강연, 시위를 하고,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이는 등 환경 운동가 존 뮤어의 여러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존 뮤어는 수줍음을 심하게 많이 타는 성격이라는 점이다. 강연장에 처음 나섰을 때는 말도 못하고 부들부들 떨 정도로 소심하고 내성적인 존 뮤어가 어떻게 광산업자와 댐 건설업자, 벌목업자들과 싸울 수 있었을까 싶다. 결국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두려움과 불안을 억누르고 존 뮤어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었으리라. “자연은 단지 우리에게 목재와 식량을 대주는 곳이 아닙니다. 세상을 사는 지혜를 가르쳐 주고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 또한 모든 생명체들이 서로 잘 어울리면서 아름답고 평화롭게 사는 길을 일러줍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글과 매력적인 그림! 인물의 다양한 감정이 표정과 행동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 동화 같은 인물이야기 읽기 대부분의 인물이야기는 일대기를 건조하게 나열하기 때문에 지루하다. 이 책은 팩트에 근거하되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한 동화식 구성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물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아이들은 이야기에 폭 빠져들어 저절로 인물에 감정이입이 되고, 인물이 느끼고 생각했던 것을 같이 경험할 수 있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구성, 디테일이 살아 있는 묘사, 속도감 있는 내용 전개도 장점이다. ■ 친구 같은 여행가 아저씨 존 뮤어의 캐릭터 긴 수염에 멋진 모자를 쓴 키다리 아저씨가 배낭을 메고 등산용 지팡이를 들고 성큼성큼 걷는 모습이 인상적인 그림이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은 때로는 실루엣 기법으로 때로는 클로즈업 시켜서 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풍부하게 표현하였다. 당황, 불안, 침착, 정다움, 기쁨, 행복, 감탄, 분노, 수줍음, 용기, 희망, 호기심 등의 다양한 감정이 인물의 표정과 행동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 독자로 하여금 감정이입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 문학적 표현이 잘 살아난 그림 글의 분위기를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작가의 해석도 상당히 뛰어나다. 구멍에서 증기가 나오는 장면, 눈보라 치는 산과 하늘, 밝은 햇살이 부챗살처럼 펼쳐지는 장면은 등장인물 없이 배경으로만 묘사되었는데 오리무중에 빠진 상황, 깊은 피로와 암울함, 희망과 기쁨을 명쾌하게 드러낸다. 또 두 사람이 진흙탕에 가만히 앉아서 대화하는 장면이 6장면이나 반복해서 나오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잘 풀어내었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고통스런 섀스타 산의 밤과 동물들이 나오는 따뜻하고 즐거운 낮의 대비 또한 자연스럽고 재미있다. 꽉 채운 그림과 흰 바탕의 그림이 번갈아 나오면서 그림의 강약이 저절로 조절되고 있고, 전혀 상반된 분위기에 적합한 차갑고 따뜻한 색감의 대비가 속도감을 느끼게 한다. 조금의 지루함도 없는 아주 매력적인 그림이다. ■ 사랑스러운 동물 그림들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도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포동포동 귀여운 돼지, 단호하고 용감한 기러기, 순하고 착해 보이는 곰, 경쾌하고 밝은 다람쥐의 모습은 동물과 친구가 되고픈 마음을 샘솟게 한다. 이런 동물 그림을 보는 아이들도 저절로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질 것이다.
그림들
나무의마음 / SUN 도슨트 (지은이) / 2022.03.25
19,800
나무의마음
소설,일반
SUN 도슨트 (지은이)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의 작품들 중에서도 ‘모마에 가면 반드시 봐야 할 대표 작품들’을 미국 현지의 그림 해설가가 직접 엄선해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지금까지 약 1,700여 회 도슨트를 진행한 전문 그림 해설가답게 독자들이 마치 미술관 현장에서 직접 작품 설명을 듣는 것처럼 쉽고 생생하게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작품 해설을 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까지 모마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표 작품은 물론이고, 모마의 소장 작품은 아니지만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작품들도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특히 기존에 작가와 작품 해설 중심이던 내용 전개에서 벗어나 모마가 작품을 소장하게 된 배경을 포함해 미술 시장에서 작품의 가치와 판매가 등등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했지만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내용까지 세심하게 담아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한국 화가로서는 최초로 1957년에 모마 미술관에 작품이 전시된 이중섭과 모마의 역사를 숫자로 정리한 특별부록도 눈길을 끈다. 저자는 인생에서 한 번은 모든 사람들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위안을 만나게 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 책이 그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이제 ‘그림들’이 건네는 위로와 위안 그리고 완전한 휴식 속으로 들어가 보자.프롤로그 이젠 책으로 만나고 싶은 도슨트북 모마 미술관 제대로 즐기기 1. 가까이, 감성의 붓 터치 하나까지 : 빈센트 반 고흐 | 〈별이 빛나는 밤〉 2. 멀리서 오랫동안 : 클로드 모네 | 〈수련〉 3. 여인들과 눈을 마주치며 : 파블로 피카소 | 〈아비뇽의 처녀들〉 4. 손잡고 함께 춤추듯이 : 앙리 마티스 | 〈춤 I〉 5. 사랑의 색 : 마르크 샤갈 | 〈나와 마을〉 6.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하기 : 르네 마그리트 | 〈잘못된 거울〉 7. 무의식의 초현실 속으로 : 살바도르 달리 | 〈기억의 지속〉 8. 위로하듯이 위로받듯이 : 프리다 칼로 | 〈풀랑-창과 나〉 9. 외로움은 내 친구 : 에드워드 호퍼 | 〈주유소〉 10. 숨은 본질 찾기 : 피에트 몬드리안 |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11. 나의 보는 행위도 하나의 예술처럼 : 잭슨 폴록 | 〈원 : 넘버 31〉 12. 감정의 바다로 풍덩 : 마크 로스코 | 〈넘버 5 / 넘버 22〉 13. 만화책 보듯이 : 로이 리히텐슈타인 | 〈공을 든 소녀〉 14. 스팸 캔 다루듯이 : 앤디 워홀 | 〈캠벨 수프 캔〉 15. 지하철 벽 그라피티 보듯이 : 키스 해링 | 〈무제〉 16. 낙서 보듯이 느끼는 대로 : 장 미셸 바스키아 | 〈글렌〉 특별부록 한국의 화가 이중섭과 모마 숫자로 보는 모마 미술관반 고흐, 앙리 마티스에서 키스 해링, 바스키아까지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MoMA 베스트 컬렉션 “‘나’의 발길을 붙잡는 그림들이 있다. 그런 그림들 앞에 서면 조금 더 진실한 ‘나’와 만나게 된다.”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에서 키스 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까지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베스트 컬렉션, 미국의 그림 해설가가 직접 선정하고 안내하는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으로 만나다! 코로나19, 자가 격리, 재택근무…, 그로 인해 답답함과 고립감,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청량감을 선물해 줄 예술 교양서 《그림들 :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의 작품들 중에서도 ‘모마에 가면 반드시 봐야 할 대표 작품들’을 미국 현지의 그림 해설가가 직접 엄선해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지금까지 약 1,700여 회 도슨트를 진행한 전문 그림 해설가답게 독자들이 마치 미술관 현장에서 직접 작품 설명을 듣는 것처럼 쉽고 생생하게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작품 해설을 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까지 모마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표 작품은 물론이고, 모마의 소장 작품은 아니지만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작품들도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특히 기존에 작가와 작품 해설 중심이던 내용 전개에서 벗어나 모마가 작품을 소장하게 된 배경을 포함해 미술 시장에서 작품의 가치와 판매가 등등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했지만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내용까지 세심하게 담아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한국 화가로서는 최초로 1957년에 모마 미술관에 작품이 전시된 이중섭과 모마의 역사를 숫자로 정리한 특별부록도 눈길을 끈다. 저자는 인생에서 한 번은 모든 사람들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위안을 만나게 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 책이 그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이제 ‘그림들’이 건네는 위로와 위안 그리고 완전한 휴식 속으로 들어가 보자.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화가, 마크 로스코의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우는 이유? 저자에 따르면 미국 내셔널갤러리의 설문조사 “당신은 미술 작품을 보면서 눈물 흘린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약 60퍼센트가 그렇다고 답했는데, 놀랍게도 그중 70퍼센트가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었다고 한다. 마크 로스코의 다음 말을 들어보면 그가 어떤 태도로 그림을 대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작품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내가 그림을 그릴 때 가졌던 신성한 종교적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마크 로스코 로스코는 그림을 그릴 때 누구도 보지 못하게 비공개로 작업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도 그가 어떠한 방식으로 색 작업을 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러나 홀로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작품에 담아내고, 그 감정을 보는 이와 나누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것은 분명한 듯하다. 그래서였을까?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애플 사옥에 로스코의 대작을 걸고 싶어 했다고 한다. 2011년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로스코의 그림에 심취했다. 특히 로스코의 〈넘버 5/ 넘버 22〉처럼 큰 캔버스에 빨강과 노랑, 오렌지색처럼 단순하지만 강렬한 색 덩어리로 표현한 작품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는 왜 로스코의 그림에 빠져들었을까? 스티브 잡스는 로스코의 “복잡한 사고의 단순한 표현”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고 한다. 그러한 결정체가 애플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표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단순함은 복잡한 것보다 어려울 수 있다. 단순해지려면 생각을 명쾌하게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 단계에 이르게 되면 태산도 옮길 만큼 가치가 있다.”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가 가졌던 단순함에 대한 철학은 마크 로스코와 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멀리서, 오랫동안 모네의 〈수련〉 모네는 1914년에서 1926년까지 장장 12년간 〈수련〉 시리즈에 매달렸다. 1926년에 여든여섯의 나이로 생을 마쳤으니, 죽기 직전까지 붓을 놓지 않고 계속 손을 본 셈이다. 그는 1883년 프랑스 파리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반가량 걸리는 지베르니로 거처를 옮겨 〈수련〉 시리즈 250여 점을 그려 낸다. 그중 40여 점이 모마에 있는 〈수련〉처럼 대형 패널에 그린 것이다. 1955년, 모마는 미국 최초로 클로드 모네의 대형 패널 〈수련〉 시리즈를 소장하게 된다. 이후 미술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이 그림은 도시화, 상업화, 기술화가 한창이던 뉴욕에 “예술이 휴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모네의 신념을 가장 확실하게 각인시킨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래서일까? 저자에 따르면 모마에서 모네의 〈수련〉은 관람객이 가장 오래 머무는 작품 중 하나라고 한다. 저자는 모마 미술관에서 모네의 〈수련〉을 감상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가까이에서 한 번, 그리고 조금 떨어져서 다시 한 번 보길 권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작품 앞에 놓인 의자에 최소한 10분 정도 앉아 차분히 감상해 보라고 말한다. 가만히 앉아 작품 속 수련과 정원을 보고 있노라면, 모네가 정성껏 가꾼 지베르니 정원에 와 있는 것처럼 금방이라도 물소리, 바람 소리, 새 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마음이 고요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빠는 이런 그림은 잘 못 그리지?” 아들의 한마디에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그린 〈이것 봐, 미키〉 예술일까, 만화일까? 일상과 예술의 경계 로이 리히텐슈타인은 만화가 인생의 다양한 모습들을 과장하고 단순화시키는 변형의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중적이고 전형적인 만화의 이미지를 독특한 양식으로 작품화하였으며, 이때 ‘벤데이 닷츠’의 망점 기법을 응용하여 간결하고 상업적이며 독특한 작품을 제작했다. 그런데 그는 어쩌다 만화에서 영감을 얻게 됐을까?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그건 바로 그의 아들 덕분이었다고 한다. 다소 인기가 시들해진 추상표현주의 작가로 활동하던 리히텐슈타인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미키 마우스 동화책을 보던 일곱 살 아들이 그에게 물었다. “아빠는 이런 그림은 잘 못 그리지?” 이 말에 자극을 받은 리히텐슈타인은 당장 미키 마우스 그림을 하나 그리게 되는데, 그게 바로 〈이것 봐, 미키〉이다. 실제 만화와 비교해서 감상하면 더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1960년대 당시 미술계 주류였던 추상표현주의에 대해 대중은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작품을 보고 각자 자유롭게 해석하고 느끼라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 잘 모르겠고 특별한 감흥이 느껴지지를 않는데, 작품에 대한 해석 또한 우리 각자의 몫이라고 하니 자연스레 관심이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차에 팝아트라는 새로운 미술이 등장한다. ‘팝아트(Popular Art)’는 이름 그대로 ‘대중적인 예술’을 표방한다. 이해하기 쉽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예술이 된다고 말한다. 너도 할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해 볼 수 있는 팝아트는 지금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는 여전히 팝아트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너무 어려워 말고 예술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아 보자고 제안한다. ‘예술을 사랑하는 개인’의 기부로 세워진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모마 미술관 20만 점의 작품 소장, 한해 평균 300만 명, 56개국에서 방문 미국에는 여러 유명 미술관이 있지만 그중 뉴욕 현대 미술관은 흔히 ‘모마’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저자에 따르면 모마의 대표 컬렉션으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과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이 유럽이 아닌 모마에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앙리 마티스, 프리다 칼로, 앤디 워홀, 키스 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처럼 우리가 자주 들어 본 작가들의 작품이 많아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풍성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모마 미술관은 뉴욕 한가운데 언제, 어떻게 생기게 된 걸까? 저자에 따르면 진취적이고 영향력 있는 예술 후원자 세 사람, 릴리 블리스, 메리 설리번, 애비 록펠러가 “뉴욕에 현대 미술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 이렇게 뜻을 모으며 미술품 수집과 미술관 건립을 진행한다. 그리고 1929년 11월 7일, 당시 록펠러 소유였던 뉴욕 5번가의 헤크셔 빌딩 12층에 ‘세계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현대 미술관’이 문을 연다. 주식 시장이 폭락하며 미국 대공황의 시작을 알린 ‘검은 화요일’이 불과 열흘 전이었지만, 많은 우려와 달리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후 모마 미술관은 몇 번에 걸친 확장과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 끝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모마가 외형만 리뉴얼한 것은 아니다. ‘현대 미술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분야에서 꾸준히 예술가를 발굴하며 근현대 작품 20만 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어 동시대인들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고 나아가 ‘창조와 혁신’ 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모마 미술관의 매력이다. 덕분에 지금은 한 해 평균 약 300만 명, 전 세계 56개국에서 찾는 미술관으로 자리 잡았다. “그림은 어려운 것”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 그림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미알못’을 위한 모마 도슨트북 저자는 그동안 ‘현대 미술은 난해하다’고 생각한 분들에게 이 책이 ‘현대 미술은 재미있다’라고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미술 작품을 만난다. 대개는 학창 시절 미술 교과서에서부터 전시관과 공원, 방송, 심지어 빌딩 앞에서도 많은 작품을 만나지만 여전히 작품 감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최고의 감동을 기대하며 큰맘 먹고 찾은 미술관에서도 그 부담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건 ‘내가 아는 작품’, 저건 ‘내가 모르는 작품’ 정도로만 구분하고,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닌데, 전시장을 급하게 통과하기 바쁘다. 유명한 작품이라는데 왜 유명한지 모른 채 패스, 눈길 끄는 작품이 있어도 뭘 어떻게 봐야 할지 몰라서 패스. ‘직접 눈으로 봤으니 됐다.’ ‘사진으로 남겼으니 됐다.’ 이렇게 스스로 위안해 보기도 하지만 그림을 보고도 뭔가 더 채워진 게 아니라 여전히 아쉽고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저자가 이 책을 쓰면서 염두에 둔 것은 크게 두 가지였다고 말한다. 첫째는 미술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일명 ‘미알못’)에게도 쉬운 책이길 바라며 최대한 쉽게 쓰려고 했다. 둘째는 모마 미술관에 며칠을 머물면서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을 대표 작품들을 엄선하고 이야기를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당장은 뉴욕의 모마 미술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도, 또 모마에 가 본 적은 있지만 시간의 제약 탓에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했던 분도, 언제 어디서나 모마의 소장 작품이 주는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세계 최고의 현대 미술관 모마가 사랑한 화가들과 그림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에서 직접 확인해 보자. 매일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미술관에서 많은 관람객을 만난다. ‘어떤 도슨트일까?’ 궁금해하는 관람객들만큼이나 우리 도슨트들도 늘 호기심을 안고 약속 장소에 들어선다. 짧은 인사를 나누고 그림을 매개로 이야기를 주고받기 시작하면 처음의 낯가림과 어색함은 이내 사라진다. 점점 작품 설명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 예술이 주는 위안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미술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네요!” 무심코 툭 던지는 그 한마디가 나에게는 그림 이상의 감동을 준다. ―〈프롤로그〉 중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은 20세기 초 뉴욕을 대표하던 현대 미술 수집가 릴리 블리스가 소장하고 있던 것을 그녀의 사후인 1941년에 모마에서 기증받았다. 릴리 블리스는 애비 록펠러, 메리 설리번과 함께 모마를 세우는 데 기여한 여성 수집가 중 한 명으로, 그녀가 기증한 작품 150여 점은 모마의 소중한 기반이 되었다. 〈별이 빛나는 밤〉은 반 고흐의 마스터피스이자, 세계 각국 사람들의 발길을 모마로 이끄는 대표 작품이다. ―〈빈센트 반 고흐〉 중에서
어린왕자 별도둑의 별
꼬마샘터 / 파브리스 코랭 각색, 최나영.길해옥 옮김 / 20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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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샘터
명작,문학
파브리스 코랭 각색, 최나영.길해옥 옮김
생텍쥐페리 재단의 이사이자, 생텍쥐페리의 조카손자인 Olivier d’Agay의 오랜 꿈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원작 <어린왕자>가 추구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판타스틱한 스토리와 성장기에 필요한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깨워줄 새로운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생텍쥐페리재단과 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드림팀에 의해 7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로운 시대를 맞은 21세기의 어린이들에게 할아버지가 꿈꿔왔던 꿈과 희망을 전하고, 그가 1943년에 창조한 이 특별하고 작은 친구가 아이들과 함께 영원히 살아 숨 쉴 수 있게 하고픈 저의 비밀스러운 꿈이 이제 막 실현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생텍쥐페리재단의 이사장이자, 생택쥐페리의 조카손자인 Olivier d’Agay의 오랜 꿈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원작 『어린왕자』가 추구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성장기에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 ‘어린왕자’ 시리즈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다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아이들의 권리이자, 부모의 의무다! 생텍쥐페리재단에 의해 새롭게 부활한 ‘어린왕자’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는 간단명료하다. 너무 가까이 있고 너무 흔해서 그 소중함을 잊어버린 모든 것들을 되찾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다. ‘어린왕자’는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의 고귀함을 일깨워주는 친구이자, 생텍쥐페리가 21세기의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어린왕자는 친구 여우와 함께 은하계의 별을 여행하면서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발견한다. 아이들은 어린왕자와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시간, 바람, 음악 그리고 믿음, 사랑, 우정, 정직, 희망 등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이 사라진 악몽과도 같은 현실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한 이치를 깨닫게 된다. 또한, 사악한 뱀의 계략을 막아내기 위해 어린왕자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전개하는 속도감이나, 거대한 스케일, 생동감 있는 묘사 등은 여타 다른 동화들과의 비교 자체가 무색할 정도다.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을 책에 삽입해 이야기의 이해를 돕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려는 시도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어린왕자’가 가진 수많은 장점 중 하나다. 재미와 작품성, 거기에 아이들의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중심으로 하는 이 ‘어린왕자’ 시리즈야말로 이 시대 아이들에게 반드시 권해야 하는 필독서이자, 부모들의 의무다. 다시 돌아온 ‘어린왕자’가 우리 아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왕자’로 다시 탄생 “그가 돌아왔다고 내게 알려주길…….” 생텍쥐페리는 원작 『어린왕자』에서 자신이 창조한 ‘어린왕자’에게 이별을 고하며, 다음 세대에게 위와 같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그 오랜 기다림은 작가의 유지를 이어받은 생텍쥐페리재단에 의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생텍쥐페리의 오랜 기대 속에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를 출간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이 책을 어른들에게 바치는 것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어린왕자』는 아이들을 위해 쓰였지만, 어른들에게 더 많이 읽히는 동화다. 비교적 간단한 어휘로 쉽게 쓰였지만, 그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사유와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태어난 『어린왕자』는 철저히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전체적인 배경과 등장인물은 원작에서 가져왔지만, 70년이라는 시간 차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내용으로 재구성했다. 원작 『어린왕자』의 마지막 장면 이후 어린왕자는 어떻게 지냈을까, 하는 물음이 이 시리즈의 시작이다. 비행사와 헤어진 어린왕자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소행성 B612에서 사랑스러운 그의 연인 장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린왕자는 여행을 통해 그에게 진정한 깨달음을 주었던 여우와 친구가 되었고, 비행사에게 비행기에 대한 지식을 얻었으며, 신기한 마법을 부리는 스케치북을 선물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교활한 뱀은 장미를 유혹하려다 실패하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복수를 결심한다. 어린왕자는 뱀이 은하수의 별을 하나씩 꺼버리자,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어린왕자는 여우와 함께 여러 별의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뱀을 뒤쫓는다. 이제 어린왕자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며 수수께끼를 풀고 뱀이 곳곳에 파놓은 함정을 피해야 한다. 모험을 떠나기 전 어린왕자는 장미에게 이 믿기 힘든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편지를 쓰겠다고 약속한다.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부활한 21세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 『어린왕자』는 1943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1억 3,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 70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명실상부 최고의 작품이다. 또한, 영화와 TV 시리즈 등의 영상 매체는 물론 연극,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확산되었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테마파크는 지금도 최고의 호황을 누리며 연일 관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왕자는 UN 역사상 최초로 허구의 캐릭터가 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병원, 공교육ㆍ문화적 기관 등의 홍보대사로 지금도 활동 중이다. 어린왕자를 주제로 개설한 ‘페이스북’에는 47만 6,000명의 팬들이 가입했으며, 헌정된 웹사이트 www.lepetitprince.com에도 매년 같은 수의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영상과 미디어에 친숙한 아이들에게 책 속에 갇혀버린 ‘어린왕자’의 존재는 한계가 있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탄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 생텍쥐페리재단의 아이디어 뱅크들은 더 이상 책 하나만을 가지고는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절감, TV 애니메이션을 모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형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아동 출판사 Gallimard Jeunesse의 참여로 이 프로젝트는 완성되었다. TV 애니메이션 작업은 무려 3년 여간의 제작 기간과 1,860만 유로(한화 약 280억 원)라는 엄청난 제작 비용이 들어갔다. 영화 〈아트릭스〉와 〈인디아나 존스〉의 영화음악을 맡았던 유명 작곡가 프레데릭 탈곤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450명 이상의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자와 720개 이상의 세트가 투입됐고, 스토리보드만 1만 8,200페이지가 제작되는 등 엄청난 인력이 소요됐다. 후문이지만, 제작 기간 중 이들이 마신 커피만 20만 잔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Full HD 3D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총 52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24개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행성을 여행하면서 어린이들을 꿈과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다. 201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프랑스에서 첫 방영된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은 그해 1,500만 명이 시청하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수없이 많은 기사가 쏟아지며 프랑스 언론을 장식했다. 2011년 3월, 그해 프랑스 최고의 청소년 TV 시리즈에 주어지는 ‘Les Lauriers de laTelevision 2010’을 수상하며 방영 1년 만에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2011년에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Festival Cartoon on the Bay’에서 ‘어린이 시리즈 유럽 최우수상’과 ‘최우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도 ‘Goldener Spatz 상’을 거머쥐며 격상된 ‘어린왕자’ 시리즈의 열기를 실감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Method Animation이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수여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쿵푸팬더〉를 감독한 마크 오스본에 의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비디오게임과 DVD, 천체망원경을 통해 상영되는 3D 애니메이션과 4D 어트렉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모델로 한 다양한 캐릭터 문구와 팬시, ‘어린왕자’ 시리즈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 건립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출판의 시도 연령대별 다양한 구성으로 지속적 독서 유도 기존의 영상 콘텐츠 제작 형태는 책 또는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한 2차 생성물의 형태였다. 하지만 이번 ‘어린왕자 프로젝트’는 기존의 관례를 과감히 부수고,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도서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아이들에게 좀더 친숙한 매체를 내세워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도서 시장으로 연결을 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이다. 쉽고 편한 접근으로 인해 영상산업이 활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책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도서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획기적인 전략을 세운 것이다. 프랑스 최고의 아동 전문 출판사 Gallimard Jeunesse가 도서사업 부문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5년 간 총 100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책 역시 기본 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2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과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소설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 ‘스토리북 시리즈’, ‘베드타임 시리즈’ 등의 형태로 각각의 연령대에 맞춰 구성했다. 소설 시리즈: 8세 이상 스토리북 시리즈: 4~7세 클래식 시리즈: 4~7세 베드타임 시리즈: 2세 이상 다양한 연령대별 구성과 화려한 본문 디자인은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베드타임 시리즈’부터 다소 난이도가 있는 ‘소설 시리즈’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교육적 환경까지 제공한다. 그 외 만화책과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도 출간할 예정이다. ※ 등장인물 소개 어린왕자 다정다감하면서도 용감한 어린왕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습니다. 식물이나 동물과도 대화를나눌 수 있으며, 눈이 아닌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법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케치북 그림에 입김을 불어 넣어, 상상 속 창조물을 세상으로 끌어내 살아 숨 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위험이 닥치면 변신도 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으면 순식간에 수많은 별이 수놓인 파란색 망토가 입혀지고, 한손에는 번쩍거리는 마법의 검도 쥐어집니다. 어둠의 유령들과 맞서 싸우거나 온갖 종류의 멋진 창조물을 그릴 때도 이 검이 사용됩니다. 신비로운 창조물들은 위험에 처한 별을 구하고 싶어 하는 어린왕자를 도와줍니다. 이때마다 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여우 모험을 하는 내내 여우는 언제나 어린왕자 곁에서 친구를 지킵니다. 자주 불평을 늘어놓지만 매우 익살스러운 여우는 겁이 많고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받기를 좋아합니다. 약삭빠른 것이 다소 흠이지만, 위험에 처한 어린왕자를 끝까지 지켜내는 의리파이기도 합니다. 가슴 벅찬 모험 뒤에 두는 장기 한판만큼 여우가 좋아하는 것은 없습니다. 장미 천성적으로 애교가 많고, 조급하며, 쉽게 상처를 받는 장미는 어린왕자가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친구입니다. 어린왕자와 여우가 떠난 뒤, 장미는 소행성 B612에 홀로 남아 아득히 먼 별에서 날아오는 어린왕자의 편지를 늘 애타게 기다립니다. 장미는 편지를 통해 어린왕자가 겪는 모험을 생생하게 알게 됩니다. 뱀 뱀은 교활하며 남을 잘 유혹합니다. 가는 곳마다 어른들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는 사악한 생각들을 부추기며 별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뱀을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어린왕자가 너무나 곱고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왕자의 순수한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 그것이 바로 뱀의 목표입니다. 어둠의 유령들 어둠의 유령들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꺼먼 연기를 닮았습니다. 이들은 뱀이 나쁜 일을 저지를 때마다 뱀을 도우며 장난감 병정처럼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합니다. 오직 주인의 명령만 따를 만큼 미련하지만 무리를 지어 공격할 때는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해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다산에듀 / 박철범 지음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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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
청소년 학습
박철범 지음
가난과 열등감을 극복하고 명문대 진학의 꿈을 이루어낸 저자의 성장담을 담은 책. 저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외할머니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로서의 힘든 삶을 감내해야만 했다. 빚쟁이들은 한밤중에도, 학교로도 찾아왔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는 대신, 좌절감의 깊이만큼 공부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반에서 꼴찌를 할 정도로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놀기만 좋아했던 저자는 사회에서 무시당하고,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사회와 맞서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고등학교 1학년이 끝나갈 무렵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공부에 대한 집념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통해 꼴찌였던 성적을 한 학기 만에 1등으로 올려놓았다. 결국 당당히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와 고려대 법학과에 차례로 입학하게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겪은 삶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공부에 대한 열정과 자세, 올바른 공부 방법을 터득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며,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하면서 겪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해결의 과정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시련이란 없으며, 누구라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세찬 환경에 순응하기를 거부하고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았던 저자의 노력의 흔적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1장 여섯 번째 초등학교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 소년, 바다를 만나다 손가락이 없는 사내 아버지와의 이별 어머니와 책 외할머니와 매 5만 원이 버린 여자 북삼으로의 이사 여섯 번째 초등학교 창진이와의 만남 2장 날고 싶다, 한 번만이라도 집으로 가는 길 사고뭉치 반장과 조병남 탈출 사건 이소희 선생님의 매 커닝페이퍼의 추억 공부는 코스모스와 같은 것 마지막 밸런타인데이 구미고등학교의 입학식 소외되는 자 쓰레기통으로 간 수학의 정석 날고 싶다, 한 번만이라도 그 녀석의 조언 도서관의 계절 장승수가 누구? 경쟁자는 없다 3장 빠르게 성장하는 공부의 비결 또 다시 부는 바람 공부가 되돌려주는 보답 빠르게 성장하는 공부의 비결 찢겨진 가족 한 달간의 경남고등학교 생활 공부만 할 수만 있다면 경신고의 포스 그 분이 오셨다 또 한명의 페이스메이커 피바다 선생님의 Knee kick 끔찍했던 고3생활 입학하는 자들과 자퇴하는 자들 재수를 결심하다 과외비는 주는 대로 받아라 재수의 법칙 4장 만약 공부를 연인이라 부를 수 있다면 너는 어떻게 살고 싶은 거야? 마지막 이별 합격 서울대학생으로 산다는 것 내가 바라는 나 조영래의 삶 장승수와의 만남 무효와 취소 또 다른 도전 끝까지 멋있던 그 녀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법학 입문 거울속의 나 만약 공부를 연인이라 부를 수 있다면 이후 가장 감동적인 공부 신화! ‘인간 박철범’의 휴먼스토리 가난했기에 겪은 일곱 번의 전학, 1등을 하고서도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삶! “가진 것 하나 없는 내 삶에서도 공부만이 희망이었다.” 박철범, 그는 누구이며 이 책에서 무엇을 보여주는가? 저자는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그의 가족은 세찬 역경을 맞는다.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공장은 부도가 났고, 아버지는 양 손을 쓰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이 되었다. 상황은 악화된다. 부모님의 불화는 끊이지 않았고, 어머니가 힘들게 꾸려 나가던 가게마저 은행과 사채 빚으로 인해 남의 손에 넘어가버렸다. 심지어 그에게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평범한 삶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저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외할머니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로서의 힘든 삶을 감내해야만 했다. 빚쟁이들이 한밤중에 찾아와 자고 있는 그의 배를 발로 걷어차 깨우기도 하고, 학교로도 찾아오기도 수십 차례. 하지만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원망하고 포기하는 대신, 그 좌절감의 깊이만큼 공부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하던 소위 ‘우등생’이 아니었다. 반에서 꼴찌를 할 정도로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놀기만 좋아했던 저자는 사회에서 무시당하고,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사회와 맞서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고등학교 1학년이 끝나갈 무렵에야 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공부에 대한 집념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통해 꼴찌였던 성적을 한 학기 만에 1등으로 올려놓으면서 자기 안에 내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지만 1등의 기쁨도 잠시, 공부를 중단해야 할 정도로 가정형편은 더욱 나빠졌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를 해가면서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는 결국 한 번의 재수를 거쳐 당당히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와 고려대 법학과에 차례로 입학하게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겪은 삶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소개되어 있다. 공부에 대한 열정과 자세, 올바른 공부 방법을 터득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나갈 뿐 아니라,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하면서 겪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해결의 과정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시련이란 없으며, 누구라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세찬 환경에 순응하기를 거부하고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았던 저자의 경험은 오늘날 꿈이 멀게만 느껴지는 지친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다. 읽기 쉬운 문체와 영상미 있는 서술 속에 저자의 치열한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난한 우리 반 꼴등 철범이가 서울대에 합격하기까지 풀스토리!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되어 있다. 가난하여 일곱 번이나 전학을 해야 했던 저자의 삶과 부모님 이야기, 외할머니의 가르침, 공부에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의 만남,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전학생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이야기 등 오늘날 저자가 있기까지 영향을 미쳤던 재미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이 책 속 가득 들어있다. 공부 방법만을 알고 있는 학생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공부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남의 이유가 아닌 자신만의 이유, 그것도 필사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는 학생만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의 공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지한 자세, 공부 방법을 터득해가는 구체적인 과정, 빠른 성적 향상의 비결, 진로에 관한 진지한 고민 등을 보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또 끔찍한 가정환경에 놓여있는 일부 독자들은 이 책의 저자가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 놓였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그 환경에 맞서면서 무엇을 잃게 됐고, 무엇을 얻게 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하루라도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없었던 환경. 저자는 그 환경에 순응하기를 거부하고 꿈에 대한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았다. 객관적으로는 가난한 삶이었지만 자신은 가난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하는데, 그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는 저자는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멋진 청년이다. 그의 삶은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 귀감과 희망이 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는 위로와 도전이 될 것이다.생각해보니 그때만큼 타락의 길에 강한 유혹을 느낀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이런 답답한 집구석 따위 뛰쳐나가서, 공부도 때려치우고, 그저 되는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만약 세상 모든 인간이 괴롭히는 자와 괴롭힘을 당하는 자, 두 부류로 나눠져 있다면 나는 전자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나를 흔들리지 않게 잡아준 사람은 바로 외할머니였다. 외할머니는 누누이 나에게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강하게 먹고 절대 흔들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다. 지금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결코 오래가지 않을 거라고 강조하셨다. 만약 내가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려 후회할 일을 저지르거나, 마땅히 해야 할 공부에 소홀하게 된다면 나 자신에게나 우리 가족에게 더 이상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기대 속에서 이제 공부는 나에게 모든 것이 되었다. 어쩌면 나에게 공부란 현실을 잊을 수 있는 탈출구였다. 물론 공부가 아닌 다른 것에서 현실을 잊고, 재미를 느꼈을 수도 있었지만, 나는 공부 외에는 아무 것에도 눈을 돌리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지만, 자신이 만족할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건 공부가 아닌 다른 것에 발 하나를 걸쳐놓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힘들 때마다 공부가 아닌 그 다른 것으로 도망치게 된다. 자신에게 끝없는 애정을 바치자 공부라는 애인의 마음이 움직였나보다. 5월 달 모의고사에서 나는 전교 24등을 하면서 상위권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친구들이 모두들 놀라고 선생님들도 나를 주목하기 시작하셨다. 물론 나도 기분이 무척 좋았지만 그렇다고 만족할 수는 없었다. 결국 이 등수도 지나가는 등수일 뿐이고, 일단 공부에 손을 댔으니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수업시간 중에 선생님이 농담을 하시거나 수업과 관계없는 이야기를 하실 때는 곧바로 다른 책을 펼치고 문제를 풀었다. - '공부가 되돌려주는 보답' 중에서 “선생님, 저 수시 합격했어요.”그 말을 들은 후 몇 초 동안, 나는 그 학생과 그 동안 함께했던 장면들이 떠올랐다. 숙제를 미처 다 하지 못했다며 죽을죄를 지은 것 마냥 미안해하던 그 애의 모습이 생각났고, 내가 물어보는 면접 예상 문제를 듣고서 한숨을 푹푹 쉰 후,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대답하던 모습도 떠올랐다. 끝났구나. 이 학생에게도 괴롭던 시간은 흘러갔고, 오지 않을 것 같던 끝이 결국 왔구나. 나는 마치 내가 합격한 것처럼 기뻤다. 이제는 그 애에게는 하루 12시간의 잠과, 친구들과의 즐거운 약속들, 해피 크리스마스와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가 펼쳐질 것이다. 무엇보다 그 애는 자기 자신을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가장 기쁘게 했다. -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 중에서그러나 1등의 기쁨도 잠시. 집안 사정은 더욱 나빠져만 갔다. 먼저 외할머니의 건강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셨다. 75세라는 연세로는 두 명의 고등학생의 뒷바라지를 감당하실 수 없으셨던 것 같다. 게다가 딸의 이혼과 경제적인 몰락으로 인해 받으신 충격과 스트레스를 감당하시기도 힘드셨을 것이다. 만약 신이 바로 내 앞에 서 있다면 따져 묻고 싶었다. 나쁜 짓을 밥 먹듯이 하고도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 가족은 왜 이런 고통 속에서 살아야만 하는가? 교회 수련회에 참석했더니 25점을 받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1등을 했더니 가족과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기에 이러시는지 묻고 싶었다. - '찢겨진 가족' 중에서 전화기에서 들리는 외할머니의 말, ‘니는 공부만 해라’ 라는 말이 이렇게 듣기 좋은 말인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나는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애써 태연한 척 알겠다고 짧게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수화기를 내려놓자마자 울음이 터졌다. 처음으로 1등을 했을 때도 이렇게 행복하지는 않았다. 공부만 하면 된다는 것. 지금 이 순간 그 어떤 것도 이 사실보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할 것 같았다. -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중에서모든 교실에 장승수 선배님의 강연이 생중계 됐다. 나는 그의 말을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듣고,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펼쳐놓은 개념원리 수학책 위로 그의 말을 받아 적을 수첩까지 꺼내 놓았다.그런데 습관이란 이리도 무서운 걸까? 갑자기 수첩 밑에 펼쳐진 수학 문제가 눈에 들어왔다. 방금 전까지 내가 끙끙거리면서 풀던 문제다. 정말 우습고도 이상한 일이다. 존경하는 장승수 선배님의 강연이 이제 곧 시작 되려하고 있었지만, 이상하게 나는 그 문제에 마음이 더 가는 것이 아닌가? 불과 몇 초 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동안 나는 고민했다. ‘강연을 들을까? 아니면 이 문제를 풀까? 선배님의 강연을 듣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닌데. 어쩌면 내 평생에 두 번 오지 않을 기회일지도 몰라. 수학 문제는 나중에도 풀 수 있잖아?’‘아니야, 1분 1초도 아끼지 말고 머릿속을 공부에 관한 생각으로만 채우라는 말을 바로 저 장승수 선배님이 하시지 않았던가? 강연을 듣는 것보다는 이 문제를 푸는 게 옳아.’ 결국 나는 문제 푸는 것을 선택했다. 내가 장승수 선배님을 존경한다면 그의 말을 듣는 것보다는 그의 말을 실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 '그 분이 오셨다' 중에서
오줌 지도
효리원 / 홍종의 지음, 박현주.윤희동 그림 /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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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홍종의 지음, 박현주.윤희동 그림
효리원 3.4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2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과 정서, 사회성의 폭을 키워 줄 수 있는 동화들로 구성된 동화시리즈이다. 2권에서는 밤마다 오줌을 싸고 아토피도 앓고 있는 범도가 할머니를 따라 시골로 내려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창작 동화이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시골에서 툴툴거리기만 하는 범도. 여전히 시골에서도 오줌 싸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갑내기 친구 만복이를 만난 범도는 동네 뒷산에 보물이 묻혀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둘은 보물을 찾으러 동네 뒷산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한다. 어느새 몰라보게 달라진 범도는 살도 빠지고 아토피도 사라지는데….두 얼굴의 할머니 올 것이 왔어 보물산 오줌 지도 이상한 할아버지 보물을 찾아서 진짜 보물 국내 최초, 학년별ㆍ수준별 창작 동화 시리즈! 수년 전부터 창작 동화의 르네상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동화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을 고루 키워 줄 수 있는 창작 동화를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년의 수준에 맞춘 창작 동화를 고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에 효리원에서는 이규희, 송재찬, 원유순, 이미애, 이지현 등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의 빼어난 작품을 가려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별 창작 동화 시리즈를 펴내고 있습니다. 1~2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는 책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풍부한 감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동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3~4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는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과 정서, 사회성의 폭을 키워 줄 수 있는 동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5~6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는 다양한 책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나 편견, 성차별, 이혼, 소외 등 여러 사회 문제를 주제로 다룬 동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학년별 수준에 맞춘 창작 동화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나와 친구, 가족과 학교를 이해하는 마음과 생각이 쑥쑥 자랄 것입니다. 더불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오줌 지도」는 홍종의 선생님의 작품으로, 3~4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두 번째 작품입니다. "야, 우리 보물 찾으러 가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보물 찾기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창작 동화!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더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감기라도 걸려 앓게 되면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 노는 것도, 그렇게 좋아하던 텔레비전을 보는 것도 힘들 수 있지요. 그만큼 건강은 중요합니다. 「오줌 지도」는 밤마다 오줌을 싸고 아토피도 앓고 있는 범도가 할머니를 따라 시골로 내려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시골에서 툴툴거리기만 하는 범도. 여전히 시골에서도 오줌 싸는 버릇을 고치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갑내기 친구 만복이를 만난 범도는 동네 뒷산에 보물이 묻혀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둘은 보물을 찾으러 동네 뒷산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어느새 몰라보게 달라진 범도. 살도 빠지고 아토피도 사라졌습니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이 되어 몸이 건강해진 것이지요. 「오줌 지도」는 범도의 보물 찾기를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환상 동화입니다. 오줌싸배기가 발견한 최고의 보물, 건강! 쉿! 범도에게는 엄마 아빠도 모르는 범도만의 비밀이 있어요. 바로 야뇨증! 범도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은 오직 시골에서 잠시 올라온 할머니뿐이에요! 할머니에게 끌려가다시피 내려간 시골에서 범도는 평생 보물을 찾아 다니던 한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놀랍게도 그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보물 지도는, 범도가 요에 오줌을 싸 그린 오줌 지도와 똑같은데……. 범도의 오줌 지도를 보물 지도로 착각한 만복이는 범도를 끌고 보물산으로 향합니다. 과연, 범도는 오줌 지도로 보물을 찾았을까요?
내 몸 공부
창비 / 엄융의 지음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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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엄융의 지음
의사들의 선생님 엄융의 교수의 기초의학론. ‘서울대 문과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학 강의’로 꼽히는 서울대 교양 강의 ‘우리 몸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과학·의학과는 담을 쌓고 지내온 사람이라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우리 몸과 기초의학에 대한 쉽고 상세한 설명이 돋보인다. 의사와 환자 모두 첨단의학이나 새로운 의료기술이 만병통치약이라고 여기지만 우리 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저자의 설명은 설득력이 있다. 또한, 의학 연구와 건강관리가 모두 몸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되므로, 건강식품의 이름을 외고 첨단 의료기술을 좇기보다 우선 몸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오랫동안 의사들을 가르쳐온 사람으로서 적어도 의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 수 있게” 하겠다며, 인체의 구조와 기능, 각 장기의 상호작용 및 병이 생기는 원리와 과정도 상세하게 기술했다.책머리에 1장 면역계, 군인과 청소부 세균은 다 나쁠까? / 세상을 바꾼 세균의 역사 / 세균과 인간의 이상적인 기생 관계 / 항생제의 원리와 항암 치료 / 침입자 처치는 면역계에서 / 몸을 지키는 3단계 방위시스템 / 위험한 면역 장기이식과 에이즈 /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 알레르기와 아토피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2장 우리 몸의 뼈대 피부, 골격, 근육 피부는 장기일까? / 피부의 다양한 기능 / 세균의 뷔페식당 피부 / 피부 색깔은 어떻게 결정될까? / 무좀에서 화상까지, 지긋지긋하거나 치명적이거나 / 부정적인 이미지에 가려진 뼈의 엄청난 역할 / 마술 같은 재생력을 지닌 뼈 / 허리, 무릎, 어깨… 통증의 원인은 관절 / 근육에도 종류가 있다! /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근육의 특별한 경제학 / 신경이 지배해야 근육이 바로 선다 3장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심장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 아니다? / 심장을 둘러싼 동서양의 인식 차이 / 혈액순환의 원리와 심장의 구조 / 두근두근 전기를 만드는 심장 / 죽느냐 사느냐 양의 신경과 음의 신경 / 다른 장기들을 위해 존재하는 심장 / 심장이 빨리 뛰면 일찍 죽는다? / 지구 두 바퀴 반, 모세혈관과 혈액순환 / 중력을 이기는 정맥순환의 힘 / 받은 만큼 돌려준다! 미세순환 / 무엇이 심장을 병들게 하는가? / 갑작스러운 죽음의 공포 급사 / 프랑스인들은 왜 심장질환에 잘 걸리지 않을까? / 현대 과학도 풀지 못한 혈액의 비밀 / 거머리는 어떻게 계속 피를 빨까? / 사람을 살리는 병도 있다! / 인종별로 다른 혈액형 비율 4장 호흡, 숨 쉬고 산다는 것 숨을 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 기도에서 폐포까지, 호흡에 대한 모든 것 / 폐 구조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 / 호흡 기능의 핵심 헤모글로빈 / 빈혈 치료에는 왜 철분이 필요할까? / 새 피 줄게, 헌 피 다오! / 치매를 부르는 수면무호흡증 5장 감각계, 우리 몸 밖에서는 무슨 일이? 암호를 만드는 감수기와 그것을 해독하는 뇌 / 느끼는 사람마다 다른 통각 / 어깨 통증이 간 때문이라고? / 포식자의 눈을 가진 인간 / 카메라 렌즈를 닮은 눈? / 안과 의사들은 왜 안경을 쓸까? / 백내장, 녹내장, 망막 박리 / 빛과 어둠에 반응하는 시각세포가 따로 있다! / 신호와 소음을 구별하는 인간의 귀 / 소리는 어떻게 인지되는가? / 몸의 위치와 자세를 잡는 평형감각 / 미각과 후각은 구분할 수 없다? 6장 소화, 우리 몸의 공업단지 입에서 항문까지, 길고 긴 소화의 과정 / 식사 후에는 편안한 휴식을 /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 소화는 위, 흡수는 소장 / 소화의 조력자 췌장 / 간이 소화기관이라고? / 침묵의 장기 간을 위협하는 질병들 / 초식동물 시절의 자취, 대장과 충수돌기 / 대장 속 대장균은 유해하지 않다! / 허기와 포만감, 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 소화 불량, 현대 한국인의 고질병 / 하루 한 번 배변의 과학 7장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신장 같은 듯 다른 폐와 신장 / 우리 몸을 깨끗하게! 신장의 제1기능 / 호르몬 분비부터 칼슘 대사까지, 신장의 부수적인 기능 / 신장의 기본 단위는 200만 네프론! / 일단 한 번 걸러내는 신소체 / 꺼진 불도 다시 보는 근위세뇨관 / 소변량 조절의 메커니즘 / 전립선비대증과 방광염, 비뇨기질환의 성별 차이 8장 생식계, 그대 없이는 못 살아 유전적인 성, 성염색체 / 남성 생식기의 구조와 기능 / 여성 생식기의 구조와 기능 / 수정에서 출산까지, 두 사람이 만든 기적 / 피임과 불임, 성의 생리학 / 성적 만족감에 대한 남녀 간의 원초적 부조화 9장 내분비계, 나를 제어하는 것들 건강을 연주하는 신경계와 내분비계 / 기능 조절의 컨트롤타워 / 네거티브 피드백과 포지티브 피드백 / 호르몬은 대부분 합성이 가능하다? / 뛰는 뇌하수체 위에 나는 시상하부 / 성장과 노화를 관장하는 호르몬 / 갑상선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스테로이드 / 혈당 조절의 쌍두마차 인슐린과 글루카곤 / 다이어트를 하려면 스트레스 관리부터 10장 정보의 통합중추 신경계 부위에 따라 기능이 다른 인간의 뇌 / 신경계, 하늘을 나는 연과 그것을 잡아주는 실 / 이진법을 사용하는 신경세포 / 연결을 위한 단절 시냅스 / 신경은 어떻게 전달될까?사이비 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의사들의 선생님이 엄선한 최소한의 내 몸 상식 ‘유병장수 시대’ ‘골골백년’ 등 곱씹을수록 오싹한 말들이 유행처럼 번지는 요즘, 반가운 책 한 권이 나왔다. 서울대학교 엄융의 교수가 쓴 『내 몸 공부』다. 지난 40년간 서울대에서 의사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아무리 좋은 약과 치료법도 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말한다. 우리 몸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모르면서 최신 건강법이나 신약 정보에 귀 기울이는 것은 덧셈 뺄셈도 모르면서 고차방정식을 풀겠다고 덤비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건강 정보들을 주워섬기기에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내 몸 공부’가 필요한 이유다. 백과사전식으로 구성된 대부분의 인체 관련 책들과 달리 『내 몸 공부』는 이야기 중심의 에세이 형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단단한 의학 지식에 동서양의 역사와 문학, 예술 등을 맛깔나게 버무려 종횡무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솜씨에서 오랜 기간 강단에서 단련한 저자의 내공이 빛을 발한다. 실제로 이 책의 바탕이 된 강의 ‘우리 몸의 이해’는 2005년부터 10년간 간결한 설명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서울대 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믿을 수 있는 저자가 검증된 사실들만 골라 묶었다는 점도 이 책의 큰 미덕이다. 저자인 엄융의 교수는 197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부임한 이래 40년간 우리나라 최고의 의사들을 길러낸 장본인이자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플뤼거스 아히프-유럽생리학회지』(Pfl?gers Archiv ? European Journal of Physiology)의 주필로 선정된, 명실공히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그런 그가 학술지에 실을 논문 쓰기를 제쳐두고 교양서 집필에 매달린 것은 잘못된 의학 정보가 판치는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이었다. 책을 쓰면서는 독자들 스스로 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들만 엄선하여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는 한계를 분명히 했다. 의심스러운 지식은 말끔히 털어내고 단단하고 분명한 건강 기초를 세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내 몸 공부』의 일독을 권한다. 건강에 관심 많은 당신, 몸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나요? 다세포생물인 인간은 무수히 많은 세포들의 단계적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 조직, 기관 등이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작용하는 것이다. 『내 몸 공부』 역시 그 같은 분류를 따랐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다양한 층위의 이야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심장과 혈관, 림프계가 동시에 다뤄지고(3장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심장」), 성염색체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피임과 불임으로 끝나는(8장 「생식계, 그대 없이는 못 살아」) 식이다. 우리 몸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병이 생기는 원인과 그 메커니즘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일례로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허혈성질환에 대한 설명이 흥미롭다. 저자는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조직에 국부적으로 피가 공급되지 않는 허혈(虛血) 상태는 대부분 심장이나 뇌에 발생하며, 심할 경우 의식불명이나 급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 허혈성질환은 왜 간이나 콩팥, 위에는 안 생길까? 혈관을 좁히는 동맥경화는 관상동맥과 뇌동맥뿐 아니라 말초동맥에도 생길 수 있는데 말이다. 저자는 이 질문의 답을 통해 현대의학 한계와 인체의 신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3장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심장」). 동서양의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맛깔나게 어우러진 내 몸 상식을 찾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준비한 세균전 이야기와 대표적인 성병인 매독의 명칭과 관련된 일화(1장 「면역계, 군인과 청소부」), 뇌사가 인간의 사망 기준에 포함되기까지의 에피소드(4장 「호흡, 숨쉬고 산다는 것), 노화 방지의 명약이라는 멜라토닌의 비밀(9장 「내분비계, 나를 제어하는 것들」)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새로운 상식들도 제시된다. 현대인의 건강에 가장 위협적인 병은 암이 아니라 순환계질환이라는 사실(3장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심장」)이나 ‘단맛은 혀끝, 신맛은 혀 양쪽’ 등 혀의 위치에 따라 맛을 감지하는 부위가 다르다는 ‘혀의 맛지도’는 오래 전에 폐기되었다(5장 「감각계, 우리 몸 밖에서는 무슨 일이?」)는 설명이 대표적이다. 실생활에 유용한 의학 정보도 가득 담겨있다. 비행기 이착륙 시 우는 아이에게 젓이나 물을 먹이는 게 좋고(5장 「감각계, 우리 몸 밖에서는 무슨 일이?」), 임플란트 시술은 돈만 있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니 미리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6장 「소화, 우리 몸의 공업단지」), 궁극의 명약으로 여겨지는 스테로이드가 응급 상황에서 특별히 위험한 이유(9장 「내분비계, 나를 제어하는 것들) 등이 그 예다.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가장 유쾌하고 지적인 방법 지난 수십 년간 질병과 건강에 대해 고민해온 저자는 사이비 건강정보가 난무하는 현 세태를 비판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의학 연구와 건강관리가 모두 몸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되므로, 건강식품의 이름을 외고 첨단 의료기술을 좇기보다 우선 몸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지만, 그 가운데 몸의 어떤 기능에 문제가 생겨 어떻게 치료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저자는 “오랫동안 의사들을 가르쳐온 사람으로서 적어도 의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 수 있게” 하겠다며, 인체의 구조와 기능, 각 장기의 상호작용 및 병이 생기는 원리와 과정 등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덕분에 독자들은 이 책을 따라 읽기만 해도 우리 몸이 작동하는 원리와 질병의 메커니즘을 깨닫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의학 상식의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다. 기대수명의 지속적인 증가로 전 국민 백세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의학기술의 발전은 아직 우리 몸을 완전히 대체하거나 재생시킬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어떻든 지금의 몸을 잘 관리해서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관리는 해야겠는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 내 몸부터 제대로 공부해보는 것은 어떨까?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내 몸 지식들로 꽉 채워진 의학 교양서 『내 몸 공부』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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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북매니아 / 코바야시 토모히로 (지은이)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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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북매니아
취미,실용
코바야시 토모히로 (지은이)
현장에서 고객들의 요구에 응대할 수 있도록 롱, 미디엄, 숏, 컬러, 펌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의 유명 살롱, 아카데미 강사 10여 명이 콜라보로 심플하게 풀어놓은 고객 이미지 체인지를 위한 실전용 기술서이다.Chapter 1 024 드라마틱 한 이미지 체인지 아카바 치나 [GARDEND Tokyo] / 후지모리 아유미[MINX] / 오다시 마 노부토[ABBEY] / 코조 타카시[DADA CuBiC] / 코바야시 토모히로 [kakimoto arms] / 사이토미호[MAKE'S] CHII[ANTI] /호리노우치 다이스케 [BEIIE] / 마스터코다마 마코[XELHA] Chapter 2 047 길이를 바꾸지 않고 이미지 체인지 ABBEY / DADA CuBic / GARDEN / kakimoto arms Column.1 068 이미지 체인지가 특기인 미용사가 되기 위해서 Chapter3 069 길이를 바꾸지 않고 이미지 체인지 ABBEY / Belle /MAKE'S / MINX Column.2 090 변화를 원하는 고객의 마음을 파악하는 방법 Chapter 4 091 길이를 바꾸지 않고 이미지 체인지 AFLOAT / DADA CuBiC / GARDEN / kakimoto arms Chapter 5 113 퍼머로 이미지 체인지 ANTI / MIMX Chapter 6 125 얼굴 주위 이미지 체인지 ANTI / Belle Chapter 7 137 헤어 어레인지로 이미지 체인지 MAKE'S Chapter 8 151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 길이 체인지 AFLOAT대부분의 고객은 살롱에 내점하면 이미지업을 기대하고 얼굴이 작아 보이고 싶다. 손질이편한 스타일을 하고 싶다. 얼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하고 싶다. 연예인 스타일을 하고 싶다. 등 고객의 성향에 따라서 다양한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기술 플랜을 2~3가지 정도 제시하고 충분한 카운슬링을 통해서 시술이 이루어져야 충성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 본서는 현장에서 고객들의 요구에 응대할 수 있도록 롱, 미디엄, 숏, 컬러, 펌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의 유명 살롱, 아카데미 강사 10여 명이 콜라보로 심플하게 풀어놓은 고객 이미지 체인지를 위한 실전용 기술서이다. 컨텐츠 드라틱 한 이미지 체인지 길이를 바꾸지 않고 이미지 체인지(숏편) 이미지 체인지를 잘하기 위한 미용사가 되려면 길이를 바꾸지 않고 이미지체인지(보브편) 길이를 바꾸지 않고 이미지 체인지(미듐,롱편) 퍼머로 이미지체인지 얼굴형에 어울리는 이미지 체인지 헤어스타일 어렌지로 이미지 체인지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 기장 체인지 본서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기술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내용과 페이지를 아래 카톡아이디로 보내주시면 이미지 체인지 100 도해도 해설편 저자 장은철 강사가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카톡아이디 jangeuncheol
에이급 수학 중학 3-상 (2020년)
에이급출판사 / 에이급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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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급출판사
학습참고서
에이급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1 제곱근과 실수 2 다항식의 곱셈과 인수분해 3 이차방정식 4 이차함수
태진아 팬클럽 회장님
푸른책들 / 이용포 지음, 한지선 그림 / 200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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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명작,문학
이용포 지음, 한지선 그림
이 동화집에는 모두 5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모두 노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자식들 다 떠나보내고 홀로 남아 외롭게 사는 노부부, 묵묵히 남편과 자식들 뒤치다꺼리만 하며 평생을 살아온 할머니, 자식들이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홀대하자 할머니와 함께 한강에 뛰어들려는 할아버지 등 다섯 편 모두 노인들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소중한 지혜를 낡았다는 이유로 너무나 가볍게 여기고 무시한다. 심지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퇴물 취급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오늘날 많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방치되고 있다. 그런데 작가는 우리가 구석에 꼭꼭 숨겨 놓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삶을 들추어 낸다. 그리고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입말을 맛깔스럽게 잘 살리고 있으며, 아이들의 재미있는 상상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은 점은 이 동화집에는 가족의 정과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는 이 동화집을 읽으면서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버럭 할배 입 속엔 악어가 산다 태진아 팬클럽 회장님 우리 할머니 시집간대요 개구리 이마에도 뿔이 날까? 수제비 지은이의 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가불 선진국
메디치미디어 / 조국 (지은이)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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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국 (지은이)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하며 이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 기존 선진국들이 몇 세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국가 역량이 성장한 것과 비교해보면 한국의 가파른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이면에는 개선해야 할 수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이제 한국의 민주주의는 성숙한 단계로 진입했다. 하지만 사회·경제 분야에서는 선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시대착오적이고 불합리한 사회 제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불평등과 차별 문제, 무한 경쟁에 따른 적자생존 등이 그것이다. 그동안 한국은 선진국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도외시해왔으며, 소외되는 약자층의 희생을 딛고 서 왔다. 법학자이자 연구자로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이자 문재인 정부 공직자로 활동해온 저자는 ‘사회권 강화’를 이러한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핵심 카드로 꼽는다. 인권 제고와 사회 인식 전환, 크고 작은 불평등 문제 해소 등이 그것이다. 풀어 말하면 노동, 주거, 복지, 생계, 의료 등의 분야에서 사회·경제적 약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의미한다. 저자는 사회권 강화를 통해 이제는 ‘국뽕’을 넘어 선진국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회·경제적 제도 개혁을 고민하자고 제안한다.펴내며 머리말 ‘국뽕’이 차오른다? 1장 문재인 정부의 성과 1. 제고된 민주주의와 탄탄한 경제 2. 민생과 복지 개선 2장 미완의 재조산하 1. 집값 폭등 2. 소득 및 자산 격차의 심화 3. 지역 불균형 4. 계속되는 산업재해와 ‘위험의 외주화’ 3장 주택 및 지대 개혁 1. 모두가 집 걱정 없는 나라 2. 지대 개혁에 답이 있다 4장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 1. 4대 ‘메가 시티’ 구축 - 대한민국 ‘게임 체인저’ 2. 지방대학의 혁신과 육성 -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모델’의 도입 3. 사법기관을 지방으로 4.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5장 노동 인권과 민생 복지 강화 1.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과 ‘사회연대임금제’ 2. 노동시간 단축 - 주 4.5일 노동제를 도입할 시간이다 3. 플랫폼 종사자를 보호해야 한다 - ‘플랫폼 종사자 보호 4법’과 ‘안전 배달료’ 4. 산업재해 예방 - ‘위험작업 거부권’과 ‘작업중지권’의 확대 5. 기본소득, ‘기본 자산’ 그리고 ‘신복지’의 결합 6장 경제민주화 1. 프랜차이즈 본사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갑질’ 근절 2. 대기업 대상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교섭권’ 허용 3.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익공유’ 7장 차별을 넘어 공존으로 1. ‘82년생 김지영’ 현상은 여전하다 2. 동성애 시민에게도 권리를 3. 이주 노동자는 ‘노비’가 아니다 4. 수많은 강새벽이 ‘불가촉천민’ 대우를 받고 있다 맺음말 ‘사회권’ 강화를 통한 ‘반성적 평형’ 주약자의 희생 위에 선 나라,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선진국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하며 이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 기존 선진국들이 몇 세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국가 역량이 성장한 것과 비교해보면 한국의 가파른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이면에는 개선해야 할 수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이제 한국의 민주주의는 성숙한 단계로 진입했다. 하지만 사회·경제 분야에서는 선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시대착오적이고 불합리한 사회 제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불평등과 차별 문제, 무한 경쟁에 따른 적자생존 등이 그것이다. 그동안 한국은 선진국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도외시해왔으며, 소외되는 약자층의 희생을 딛고 서 왔다. 법학자이자 연구자로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이자 문재인 정부 공직자로 활동해온 저자는 ‘사회권 강화’를 이러한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핵심 카드로 꼽는다. 인권 제고와 사회 인식 전환, 크고 작은 불평등 문제 해소 등이 그것이다. 풀어 말하면 노동, 주거, 복지, 생계, 의료 등의 분야에서 사회·경제적 약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의미한다. 저자는 사회권 강화를 통해 이제는 ‘국뽕’을 넘어 선진국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회·경제적 제도 개혁을 고민하자고 제안한다.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미완에 그친 재조산하 1장 〈문재인 정부의 성과〉에서 저자는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을 최초로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킨 정부라고 평가한다. 특히 촛불혁명의 정신에 기초해 정치적 민주주의를 부활시키고 권력기관을 개혁했다고 말한다. 또한 청년 정책의 제도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층 자산 형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소득주도성장 등을 통해 양극화를 개선하고,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 안전망을 개선했으며, ‘문재인 케어’를 통한 취약 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향해 한걸음 내딛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2장 〈미완의 재조산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한계를 지적한다. 먼저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집값이 폭등해 대중적 분노가 일었고, 소득과 자산 격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해 계층 상승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집중 현상과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와 사망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지적하고 있다. 모두가 집 걱정 없는 나라를 위한 주거권 강화 저자는 재조산하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과제로 우선 ‘자기 소유의 집’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주택정책의 초점은 중산층과 서민에게 안정적 주거를 제공하는 데 맞추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3장 〈주택 및 지대 개혁〉에서 보통 시민들이 집 걱정을 크게 하지 않는 나라의 주거 모델을 살펴보면서, 단순한 임대주택이 아닌 다양한 주거 형태를 공급해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종합부동산세 폐지 논란에 대한 저자의 입장을 밝히고, 토지공개념 3법과 국토보유세 신설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4장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에서 저자는 지방 분권과 지방 균형 발전을 달성해 주거 수요를 분산시키는 것이 수도권 집값을 잡는 근원적 해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수도권에 집을 많이 짓더라도 수도권으로 진입하려는 수요가 더 늘어난다면 집값 문제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사법기관 지방 이전, 행정수도 강화, 4대 메가시티 구축, 지방대학 혁신 및 육성 등을 제안하고 있다. 오래된 미래, 경제민주화와 노동권 강화 5장 〈노동 인권과 민생 복지 강화〉에서는 노동권 강화에 대해 다룬다. 여러 대선 후보의 노동 관련 공약들을 짚어보면서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의 확립, 노동시간 단축과 사회연대임금제의 필요성 등을 역설한다.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도입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긍정적 변화를 살펴본다. 이어 ‘위험작업 거부권’과 ‘작업중지권’ 등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하고, 노동 소득 비중 하락과 소득 불평등 심화라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소득과 ‘기본 자산’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6장 〈경제민주화〉에서는 우리 헌법이 용인하는 자본주의는 재벌로 대표되는 경제 권력이 시장을 지배하고 경제력을 남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체제라고 역설한다. 이른바 각 경제 주체가 상생하기 위해 시장에서 갖는 힘의 차이를 직시하고 보정하는 자본주의다. 이를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갑질’을 근절하고, 대기업에 대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교섭권’을 제고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익공유’가 경제 전반에 걸쳐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없는 나라 마지막으로 7장 〈차별을 넘어 공존으로〉에서 저자는 지속 가능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포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정치적 민주화를 이루고 경제적인 부는 급증했지만,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는 여전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여성과 성 소수자, 이주 노동자, 탈북민 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극심하다. 따라서 저자는 이들에 대한 권리 신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엄혹한 시기, 내일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 《가불 선진국》을 통해 저자는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지와 6·25 전쟁, 그리고 군사독재와 권위주의 체제를 겪은 후 선진국이 되었음에 자부심을 갖자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는 외적인 발전을 넘어 내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심각해지는 자산 및 소득 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발전과 국민 통합은 요원하다. 이미 확보된 ‘자유권’ 보장을 기본으로 ‘사회권’ 보장을 ‘자유권’ 보장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그래야만 한국이 단기적인 선진국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선진국에 들어설 것이라고 진단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담겨있다.◇ 사회권은 우리나라에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다. 헌법학에서는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등 노동3권, 근로의 권리,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주거권, 보건권 또는 건강권 등을 사회권으로 분류한다. 국제적으로 유엔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 협약’에 규정되어 있는 권리다. 풀어 말하면 노동, 주거, 복지, 생계, 의료 등의 분야에서 사회·경제적 약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말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사회권은 시민의 ‘권리’가 아니라 국가의 ‘시혜’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 〈머리말〉 ◇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의 정신에 기초하여 국정을 운영했고 대한민국을 최초로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킨 정부다. 문재인 정부의 최고 성과는 외교, 안보, 방역에 있다.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국 정부의 발언권도 강해졌다는 것, 남북 사이에 군사적 긴장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최소화되어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말이 사라졌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 1장 〈문재인 정부의 성과〉 ◇ 공수처, 국수본, 자치경찰 등 세 기구는 이제 갓 걸음마를 내디뎠다. 일정 기간 뒤뚱거림과 넘어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권력기관의 분산과 상호 견제라는 대원칙을 포기할 수는 없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시기부터 공유되었던 검찰 개혁의 최종 목표인 ‘수사와 기소의 분리(검찰청의 ‘기소청’으로의 개편)’는 다음 정부의 과제로 미루어졌지만, 이상과 같은 권력기관의 구조 개혁은 역대 어느 정부도 이루지 못한 역사적 성과였다. - 1장 〈문재인 정부의 성과〉
순이
리젬 / 김영주 글, 서지함 그림 /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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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젬
우리창작
김영주 글, 서지함 그림
1945년 8월, 그날의 아픈 역사를 아이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책 우키시마호(浮島丸)는 1937년 건조된 오사카 상선 소속의 4730톤급 민간여객선으로 주로 태평양 항로와 오키나와 항로를 운행하던 여객화물선이었습니다. 1945년 8월 22일 오후 10시경, 오미나토항을 출발해 니카타(新瀉) 앞바다를 거쳐 항해하던 우키시마호는 8월 24일 오후 음료수보급을 위한 기항이라며 마이즈루항으로 뱃머리를 돌렸고, 승무원들이 모두 빠져나간 오후 5시 20분, 수심 16미터 정도인 시모사바가 앞바다에서 요란한 굉음과 함께 침몰하였습니다. 많은 조선인 징용자들은 목숨을 잃었지요. 우키시마호 사건은 뼈아픈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하나의 예입니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의 수난사이자 크나큰 아픔인 우키시마호 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바다에 수장된 많은 동포들 중, ‘순이’라는 아이를 소설 전면에 내세워 비극의 서사로 완성하였습니다. 철부지 소녀 순이를 통해 일본에서 태어난 순이는 징용으로 끌려 많은 조선인들의 삶을 조망하였습니다.1. 노란 꽃잎이 다 어디 갔지? / 2. 넌 참 좋겠다 / 3. 어부바 / 4. 정말? 진짜로? / 5. 여우야, 안녕! / 6. 바보멍텅구리들 / 7. 오미나토항 / 8.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 9. 배가 출발할 거래요 / 10. 우키시마호 / 11. 콩나물시루 같아 / 12. 배가 움직여요! / 13. 해야 해야 붉은 해야 / 14. 고개를 고개를 넘어간다 / 15. 눈깔사탕 / 16. 에라, 이 후레자식들아 / 17.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18. 굼벵이 만세! / 19. 마이즈루항 / 20. 내 동생들이면 얼마나 좋을까 / 21. 부엉 걱정마라 붓! / 22. 못찾겠다 꾀꼬리우키시마호 사건은 뼈아픈 우리 민족의 수난사이다. 민족의 수난이야 오래전에 있었던 이야기이고, 민족의 수난이야 많고도 많은데 하필 우키시마호 사건인가 의구심이 드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일본이 독도문제에서 보여주듯이, 일본은 1945년 이전으로 회귀하려는 몸부림을 곳곳에서 보여준다. 그 중 하나가 우키시마호 사건이며, 절대 잊어버려서는 안 될 우리 민족의 수난사이자 크나큰 아픔이다. 사망자에 대한 보상은 물론, 사건 진상에 대한 조사도 없다. 이는 1945년 8월 24일 시모사바가 앞바다에서 죽어간 많은 동포들을 반백년이 넘은 오늘날까지 수중에 묻어두면서 과거사를 철저하게 덮어버리는 속셈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쓴 김영주 선생님은 1년 전에 소설 『떠다니는 사람들』을 출간한 바 있다. 결코 유쾌하지 않는 역사적 기록을 지상(紙上)으로 인양하기 위한 혼신의 노력이 소설 전편에 흐르는 수작이다. 이 소설을 읽은 많은 독자들이 이러한 사건을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읽혀야 한다는 편지를 보내왔다. 민족의 수난사. 민족의 고행사가 이 뿐이겠는가 마는, 소설가 김영주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조망하는데 있어 우선 되어야 할 게 바로 우키시마호 사건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다시 『떠다니는 사람들』의 청소년 판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다에 수장된 많은 동포들 중, ‘순이’라는 아이를 소설 전면에 내세워 비극의 서사를 완성한다. 순이는 철부지 소녀이다. 이 소설에서 철부지 소녀의 눈은 역사의 질곡을 쫒는 카메라이다. 일본에서 태어난 순이는 징용으로 끌려 많은 조선인들의 삶을 조망하고 있다. 조선에서 끌려 온 동포들은 왜 광부가 되어야 하며, 철도 공사에 끌려가 모진 고초를 당해야 하는지 순이는 알 수 없다. 알 수 없는 일들이 하나 둘 생기면서 순이는 조선이라는 나라가 궁금해진다. 그 조선이라는 나라가 단지 부모님의 나라가 아니라 이 모든 불행을 덜어줄 해방구라는 걸 체득하게 된다. 그래서 귀국선이 왔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는 누구보다 기뻐한다. 이제 가족의 행복을 실어다줄 배가 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이가 탄 배는 부산항으로 가지 않는다. 일본 근해를 따라 내려간 우키시마호는 마침내 순이의 꿈을 한순간 폭파해 버린다. 『순이』는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면서도 전혀 무겁지 않다. 책장을 넘기면서 웃음을,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건하는 것은 미래를 살찌우기 위해 과거를 돌이켜 교훈으로 삼아 달라는 뜻에서 이다. 결코 잊어버려서는 안 될 역사의 증언들. 이 속에 우리가 살아갈 이유와 명제들이 숨어 있다. 한낱 과거의 슬픈 이야기가 아님을 책갈피 속 언듯언듯 보이는 순이는 말한다.
고슴도치 대작전 1
여우고개 / 이기규 지음 /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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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고개
명작,문학
이기규 지음
에 등장하는 도깨비 길달과 비형랑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만든 한국형 아동 판타지 소설. 전 세계를 삼키려는 고(蠱)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일곱 명의 비형랑의 후예들. 엉뚱하고 이상한 능력을 지닌 일곱명의 아이들과, 도깨비 길달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작가의 말 고蠱 항아리가 열리다 비형랑의 일곱 아이들 작전명 '고슴도치 대작전' 고를 키우는 자는 누구인가? 고슴도치, 가시를 펴다 결전의 날 고, 드디어 나타나다! 열매 괴물들을 막아라 나예와 대장고양이 나오 열매 괴물의 배 속 지네 할아버지의 등장 은새의 폭주를 막아라 은새와 꽃눈 가시를 활짝 펴, 고슴도치야! 이 이야기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인간과 귀신 사이에서 태어난 비형랑과 도깨비 길달이 친구였다는 데서 시작된다. 1,500년 전 비형랑은 인간의 욕심과 증오, 악한 마음을 먹고 자란 독충 고가 나타나자 자신의 목숨을 던져가면서 고를 항아리 속에 봉인한다. 이와 함께 비형랑은 고 항아리가 언젠가는 다시 열릴 것을 예상하고 자신의 영혼을 일곱 개로 나누어 어린이들 속에 살도록 한다. 그리고 1,500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고 항아리가 다시 열리게 되고, 누군가가 다시 나타난 고를 키우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도깨비 길달은 비형랑의 영혼이 들어 있는 아이들을 찾아 고의 부활을 막기 위해 준비하는데……. 해리포터』보다 재미있고 『나니아 연대기』보다 환상적인 이야기 고려시대 일연에 의해 편찬된 역사서 『삼국유사』에는 삼국시대를 비롯해 고조선과 가야의 신화와 전설, 역사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삼국시대, 특히 신라의 이야기가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도깨비 길달과 비형랑의 이야기다. 『고슴도치 대작전-고의 부활을 막아라!』는 이 도깨비 길달과 비형랑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한국형 판타지 소설이다. 『삼국유사』에서는 길달이 비형랑이 보낸 도깨비들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이 책에서 길달과 비형랑은 둘도 없는 친구로 묘사된다. 『고슴도치 대작전-고의 부활을 막아라!』는 우리의 옛 설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재로 아이들의 모험과 활약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독특하고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유럽식 마법학교나 요정의 등장, 또는 일본풍의 요괴만이 가득한 판타지 문학에 한국 고유의 정서와 전통을 되살린 독특한 작품이다. 엉뚱하고 이상한 능력을 지닌 일곱 아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왕따에 사고뭉치들이다. 이따금 멍해져서 누가 말을 걸어도 듣지 못하는 아이, 씻지 않아서 항상 지저분한 아이, 겁이 많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아이, 손에 닿는 기계마다 모두 망가뜨리는 아이, 말썽을 많이 피워 하루에도 여러 번씩 벌을 서는 아이 등등 각각의 캐릭터마다 모두가 불완전하고 부족해 보이는 아이들뿐이다. 한마디로 사람들이 가까이 하지 않는 ‘고슴도치’ 같은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이 고와 대항해 싸우면서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고 그 능력을 조금씩 키워나간다. 이와 같은 이야기의 전개는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의 사소한 깨달음에서 비롯됐다. 저자는 자신의 반에서 최고의 말썽꾸러기가 세상의 숨은 아름다움을 쉽게 찾아내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뛰어난 것을 보면서 모든 아이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런 상상을 한다. ‘장난꾸러기로만 보이는 그 아이들이 사실은 정말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어떨까? 그리고 그 아이들이 모두 힘을 모아야만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렇게 시작된 이야기의 씨앗이 저자의 머릿속에서 점차 확장되어 거대한 판타지가 되었다. 새벽 3시, 우솔이가 땀에 흠뻑 젖어 잠에서 깨어났다. 산꼭대기에서 괴물에게 공격받는 악몽을 꾼 것이다. 섬뜩한 생각에 한동안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우솔이는 담요를 제대로 덮기 위해 손을 뻗었다.“또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나?”손끝에 딱딱한 바닥이 만져졌다. 특별활동 시간에 옥상에서 고와 고를 키우는 자 이야기를 듣고 두려움에 밤늦게까지 잠을 못 이뤄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도 모른 채 악몽에 시달린 모양이다.침대에 다시 올라가기 위해 몸을 일으켰지만, 어쩐지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침대 쪽으로 다가가려 해도 침대가 손에 닿지 않았다.“이상하네. 언제 내 방이 이렇게 커졌지? 이쯤에 침대가 있어야 하는데…….”우솔이는 누운 채 고개만 돌려 이리저리 살펴보았지만 어두워서인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뭐야, 혹시 내가 거실에서 자고 있는 건가?”어둠에 익숙해졌지만, 아무리 둘러보아도 침대와 책상이 보이지 않았다. 우솔이는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잠깐, 저 그림 왜 거꾸로 걸려 있지? 맙소사, 설마!”마음을 가다듬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제야 천정에 둥실 떠 있는 침대가 보였다. 하지만 침대가 떠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의 몸이 떠올라서 천정에 붙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우솔이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것은 마치 가장 숨이 막히고 무서울 때, 어렸을 때 멋모르고 관람차를 탔을 때 덜덜 떨던 그때와 똑같았다. 그리고 이윽고 우솔이는 온 집안이 떠나갈 듯이 고함을 질렀다. “우악! 우악! 우악!”
안온한 밤을 빈다
안밤 / 시로 (지은이) / 2022.07.15
14,000
안밤
소설,일반
시로 (지은이)
누군가의 28년 인생이 담겨 있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사랑을 했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으로 결국 살아남았는지. 그리고 결국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는 책이다. 단순한 시집이 아닌 서사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작가의 인생 그림을 펼쳐보며 나의 인생을 그리게 된다.# 편지 3 1장. 반복되는 것은 계절뿐이었다. 010 무르익음 012 죽어도 좋다 014 출퇴근길 016 지구 한 바퀴 018 현금다발 020 오히려 좋아 022 너가 좋다 024 만취 상태 026 아름다운 문장 028 괜찮아 030 화이트 크리스마스 032 할아버지 034 세계여행 036 불면증 038 사랑에 빠짐 040 기념일 042 우주 044 사내연애 046 문신 048 이별 050 이기적인 사랑 052 불가능한 기적 054 친구 056 유일 058 너라는 별 060 공짜 062 사랑 매듭 064 당신 066 보이지 않는 길 068 쓰레기통 2장. 그립다가도 괜찮다가도 072 반쪽짜리 사랑 074 수고했어 076 촛불 078 선함을 성찰하다 080 미생의 부탁 082 나 084 꿈 086 단골가게 088 마지막 날의 소원 090 엄마 092 아버지 096 물 098 뭐 하나 100 시리야 102 여행 104 문제 106 널 닮은 이 108 동백 110 봄 112 악마의 시소 114 눈물 116 두 눈이 담은 생 118 어떤 날 120 약물 중독 122 죽음 124 심장에 핀 꽃 126 같이 걷는 길 128 편안한 날들에게 130 소망 132 인생 3장. 당신들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 136 찬란한 지옥 138 마지막 바람 140 소년의 다짐 142 전역 144 유난 146 모순 148 개미 150 별천지 152 날이 차다 154 발가벗다 156 우울 158 물 160 쉼 162 삶의 이유 164 붕 166 걱정 168 한 뼘 170 꽃 172 눈물 174 계절 176 새벽 한 시 178 다음 생 180 횡단보도 182 함부로 하는 사랑 184 가시나무 새 186 시를 쓴다는 것 188 저무는 것들에게 190 사랑 192 새해 194 까닭 4장. 거짓말처럼 편안해진 밤 198 행복 200 별 202 위로법 204 거짓말 206 연예인 208 서해바다 210 강가 212 첫사랑 214 시작과 끝 216 응원 218 시에게 쓰는 시 220 어둠이 되어 222 도망 224 리모컨 226 멍울 228 여백 230 추악한 아름다움 232 바라보다 234 길 236 겨울나무 238 야마 240 갈대 242 저마다 별이다 244 잔고 246 시든 튤립 248 청춘 사랑 250 만신창이 252 역설 254 우리집 죄인 256 당신의 시반복이 주는 공허함에 시달리는 밤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읽는다는 것. 어느 페이지에서는 나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다는 위안을 얻기도 했고, 또 어느 페이지에서는 나와는 다른 인생은 이런 것이라는 잔잔한 미소를 얻었다. 시로 작가의 28년을 담아낸 책. 때로는 적나라하게, 때로는 은유적으로 작가의 인생을 적어내렸다. 아아. 이렇게 살아왔구나. 아아. 이렇게 사랑했구나. 아아. 이렇게 힘들었구나. 아아. 아직도 이렇게 웃고있구나.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나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안온한 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의 안온한 밤을 빈다. 누군가의 28년 인생이 담겨 있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사랑을 했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으로 결국 살아남았는지. 그리고 결국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는 책. 단순한 시집이 아닌 서사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작가의 인생 그림을 펼쳐보며 나의 인생을 그리게 되는 계기의 책. 오늘 밤이 안온하다는 것. 버텨낸 하루에 대한 위로이며, 맞이할 내일에 대한 희망이다. 그 사이의 매개체로 당신에게 이 책을 선물하겠습니다. 시리야그 사람 지금 뭐해---- <시리야> 별을 보며마음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하늘에 그려보았다다섯 개의 별이다섯 개의 점이 되어큰 별이 되었다하늘이 전부 별이다마음이 전부 너로그려져 있나 보다---- <별천지>
출동! 도와줘요 공공 기관
아르볼 / 손혜령 지음, 신동민 그림 /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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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사회,문화
손혜령 지음, 신동민 그림
참 잘했어요 사회 시리즈 3권. 공공 기관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 집약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공공 기관의 정의는 물론 역할, 종류, 특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고, 공공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인 공무원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만화·인터뷰·동화 등이 함께 구성되어 쉽고 재미있게 주제를 이해할 수 있으며, 객관식 문제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는 워크북이 실려 있다.1. ‘나’가 아닌 ‘우리’를 위해 일해요 [개념 - 공공 기관이란?] 16 공공 기관의 정체를 밝혀라! 18 공공 기관, 쏙쏙 알기 20 백화점은 공공 기관일까, 아닐까? 22 공공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 공무원! 26 우리 지역 일은 스스로 해결해요, 지방 자치 28 지방 자치의 두 얼굴! 님비와 핌피 2. 머나먼 옛날에도, 공공 기관이 있었을까요? [역사 - 옛날 공공 기관 찾기] 36 모든 일은 관아로 통한다! 38 불이야! 최초의 소방서 금화도감 40 옛날 보건소, 혜민서 42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 우정총국 46 세계 최초의 공공 기관을 찾아라! 3. 공공 기관에 꽃이 피었습니다?! [예술 - 공공 기관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공공 디자인] 54 더 예쁘고 편리하게! 공공 디자인 56 공공 디자인으로 새로 태어난 도시 58 찾아라! 우리나라의 유명 공공 건축물 62 찾아라! 세계의 유명 공공 건축물 68 세계 지하철의 표준이 된 런던 지하철 4. 공공 기관의 밥줄, 세금 [수학 - 세금을 통해 알아보는 수의 개념] 76 공공 기관에서 필요한 돈은 모두 세금! 78 우리나라 예산 읽기 80 작은 수 읽기 - 십, 백, 천, 만 82 조금 큰 수 읽기 - 십만, 백만, 천만 84 큰 수 읽기 - 억, 조 86 완벽 정복! 큰 수 읽고 쓰기 90 세계의 별난 세금 다 모여라! 5. 공공 기관으로 체험 학습 떠나요! [체험 - 경찰 박물관] 98 경찰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100 5층 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102 4층 과학 수사·특수 경찰이 뭐예요? 104 2층 범인아 꼼짝 마라! 경찰이 하는 일 체험 106 1층 경찰 옷 입고 경찰차 타고! 110 경찰복·소방복은 왜 입나요? 112 워크북'참 잘했어요 사회'시리즈는 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춰 선보이는 통합교과 정보서입니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꼼꼼히 골랐으며, 만화·인터뷰·동화 등을 활용해 다채롭게 구성했습니다. 또 책에서 얻은 지식을 완전히 내 것이 되도록 돕는 워크북도 함께 실었습니다. 『출동! 도와줘요 공공 기관』은 이 시리즈의 3권으로서 공공 기관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 집약적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하나의 주제를 개념, 역사, 수학, 예술, 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했어요. 2. 주제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꼼꼼히 골랐어요. 3. 만화·인터뷰·동화 등이 함께 구성되어 쉽고 재미있게 주제를 이해할 수 있어요. 4. 객관식 문제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는 워크북이 실려 있어요. ‘뒤죽박죽 도시’는 불이 나거나 도둑이 들어도 손쓸 도리가 없었어요. 도시에 생긴 문제를 해결할 공공 기관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드디어 이 도시에 공공 기관이 생기려고 해요. 어리바리 시장과 엉뚱지누, 열혈지아가 어떤 공공 기관을 어떻게 만드는지 지켜보아요. 세 사람을 도와주는 공도사의 활약도 놓치지 마세요. ‘나’가 아닌 ‘우리’를 위해 일하는 공공 기관 - 개념 공공 기관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주변에는 어떤 공공 기관이 자리 잡고 있을까요? 공공 기관의 정의는 물론 역할, 종류, 특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공공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인 공무원에 대해서도 알려 준답니다. 머나먼 옛날에도 공공 기관이 있었을까요? - 역사 옛날에도 공공 기관이 있었다면 믿어지나요? 고을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하던 관아와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서, 우체국 등에 대해 살펴보아요. 옛날 공공 기관과 오늘날 공공 기관을 비교하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공공 기관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공공 디자인 - 예술 공공 디자인이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합리적으로 꾸미는 일을 말해요. 공공 기관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니 공공 디자인이 꼭 필요하지요. 좋은 공공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우리나라와 세계의 유명한 공공 건축물은 무엇인지 알아보아요. 공공 기관의 밥줄, 세금! 세금을 통해 알아보는 수의 개념 - 수학 공공 기관은 세금으로 운영돼요. 세금이란 무엇인지, 어떤 종류의 세금이 있는지, 누가 세금을 내는지 알려 줄게요. 또 세금을 통해 수의 개념을 읽어요. 일·십·백 등 작은 수부터 억·조 등 큰 수까지 읽고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공공 기관 구경 갈 사람, 모두 모여요! - 체험 경찰서는 대표적인 공공 기관의 하나예요. 경찰서가 언제 처음 생겼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경찰 박물관으로 함께 떠나요. 경찰의 역사, 수사 기법, 첨단 장비 등을 구경할 수 있어요. 거짓말 탐지기, 몽타주 그리기, 지문 탐지기 등 경찰이 범인을 잡기 위해 하는 일도 체험할 수 있답니다. 사람이 살아가려면 꼭 해야 하는 일이 많아요. 그중에는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지요. 예를 들어 돈을 벌거나, 음식을 먹거나, 집을 청소하는 일은 혼자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큰불이 났을 때 불을 끄거나, 전염병이 돌지 않게 도시를 청소하는 일은 혼자 할 수 없지요. 이처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결해 주는 곳이 공공 기관이에요. 사람들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지요. 세금은 나라 살림에 쓰기 위해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거둬들이는 돈이에요. 세금으로 거둔 돈은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인답니다. 경찰서·소방서·주민 센터와 같이 공공 기관을 짓는 데도 쓰이고, 공무원들의 월급을 주는 데도 쓰이죠. 물론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쓰는 책상, 국립 도서관에 있는 책도 세금으로 마련해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도로를 만들거나, 거리에 심은 나무를 사는 돈도 모두 세금에서 나온답니다.
우리 고전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채우리 / 정서하 지음, 원유일 그림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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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
명작,문학
정서하 지음, 원유일 그림
<홍길동전> <흥부전> <호질> <옹고집전> 등과 같은 옛 사람들의 날카로운 풍자와 익살스런 웃음이 가득한 우리 고전을 뽑아 읽기 쉽도록 풀었다. 용궁에서 토끼의 꾀가 빛을 발하는 <토끼전>, 박씨의 변신과 도술이 흥미로운 <박씨전>, 미련한 장끼와 지혜로운 까투리가 대화를 나누는 <장끼전>을 비롯하여 총 13편의 고전을 만날 수 있다.1. 토끼전 2. 박씨전 3. 장끼전 4. 심청전 5. 홍길동전 6. 흥부전 7. 콩쥐팥쥐전 8. 춘향전 9. 양반전 10. 임진록 11. 운영전 12. 호질 13. 옹고집전우리 고전의 참맛과 의미를 되살린 초등 고전 문학 교과서! 우리 고전 문학 중에서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은 무엇일까요? 이 책은 등과 같은 옛 사람들의 날카로운 풍자와 익살스런 웃음이 가득한 우리 고전을 뽑아 읽기 쉽도록 풀었습니다. 첩의 아들로 차별 받던 홍길동이 활빈당을 만들어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터는 , 놀부의 박에 동자와 스님, 상여꾼, 무당들이 나와 재산을 빼앗고 집마저 똥바다가 되는 , 북곽 선생을 내세워 선비들의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호랑이의 입을 빌려 꾸짖은 , 고집스럽고 괴팍한 옹고집이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 사람이 되는 과 같은 우리 고전의 목소리를 실감나게 들으며 옛 사람들의 문학을 익히고 당시의 시대상을 읽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밖에도 용궁에서 토끼의 꾀가 빛을 발하는 , 박씨의 변신과 도술이 흥미로운 , 미련한 장끼와 지혜로운 까투리가 대화를 나누는 , 한국판 신데렐라 이야기인 을 비롯하여 총 13편의 우리 고전과의 만남을 통해 지적 호기심과 내면의 양식을 채워 줄 것입니다. 또한 옛 사람들의 삶의 지혜를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우리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 2학년 세트 (전4권)
창비교육 / 김리나, 최혜령, 황혜진, 박용준 (지은이) / 2022.07.29
40,000
창비교육
학습참고서
김리나, 최혜령, 황혜진, 박용준 (지은이)
‘왜 우리나라에만 유독 수포자가 많을까?’ 미국 보스턴 칼리지 수학교육학 박사 김리나 교수와 EBS 꿀단지 선생님으로 알려진 박용준 외 2인의 현장 교사가 팔 걷고 나섰다. 단 10분을 하더라도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공부하는 것이 수학을 첫 시작하는 7·8·9세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들은 반쪽짜리 수학 공부를 방지하고 ‘온수학’ 공부가 가능하도록 하루치 학습량을 정확히 연산력 반, 사고력 반으로 나누어 제시했다.[A단계] ∙ 1000, 몇천 알기 ∙ 두 자리 수와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 세 자리 수와 두 자리 수 덧셈하기 ∙ 세 자리 수와 한 자리 수 뺄셈하기 [B단계] ∙ 세 자리 수와 두 자리 수 뺄셈하기 ∙ 세 자리 수끼리 덧셈하기 ∙ 세 자리 수끼리 뺄셈하기 ∙ 덧셈과 뺄셈의 관계 알기 [C단계] ∙ 곱셈 이해하기 ∙ 2단 곱셈구구 ∙ 5단 곱셈구구 ∙ 3단~4단 곱셈구구 [D단계] ∙ 2단~5단 곱셈구구 ∙ 6단~9단 곱셈구구 ∙ 곱하기 1, 곱하기 0 알기 ∙ 곱셈표 만들기연산만 반복하는 반쪽 수학 이제 그만! 하루 20분에 끝내는 진짜 수학, ‘온수학’ ‘왜 우리나라에만 유독 수포자가 많을까?’ 미국 보스턴 칼리지 수학교육학 박사 김리나 교수와 EBS 꿀단지 선생님으로 알려진 박용준 외 2인의 현장 교사가 팔 걷고 나섰다. 원인은 연산만 반복하는 공부 습관 때문! 단 10분을 하더라도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공부하는 것이 수학을 첫 시작하는 7·8·9세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들은 반쪽짜리 수학 공부를 방지하고 ‘온수학’ 공부가 가능하도록 하루치 학습량을 정확히 연산력 반, 사고력 반으로 나누어 제시했다. 사고력 수학이라고 해서 무조건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차근차근 하루치 학습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내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총 12권 시리즈로, 예비 초등(7세) 4권, 1학년(8세) 4권, 2학년(9세) 4권 구성이다. “반쪽짜리 수학 공부가 내 아이를 수포자로 만듭니다.”내 아이를 수포자로 만들지 않으려면 처음 수학을 시작할 때부터 수학의 개념 및 원리와 함께 사고력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학교급이 바뀔수록 점점 수학 개념과 원리를 응용해서 해결해야 하는 사고력 문제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 비슷한 유형의 수학 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푸는 연산 공부법은 수학 실력이 느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은 단기간의 성적 향상이 아닌 평생 수학 학습의 토대가 될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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