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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전후사 바로 알기
대추나무 / 양동안 (지은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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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소설,일반
양동안 (지은이)
제1장. 1945년 8월 15일은 해방일인가 광복일인가? 0 ‘광복’이란 용어의 역사 0 1920년대부터 널리 사용된 ‘광복’ 0 광복 = 독립 0 ‘해방’이란 용어의 역사와 의미 0 45년 8월 15일은 해방이란 인식의 보편화 0 광복절에 관한 언론의 오보에서 출발한 광복의 의미 혼란 0 독립을 뜻하는 ‘광복’이 해방을 뜻하는 말로 왜곡 제2장. 한반도는 무엇 때문에 분단되었는가? 0 정치적 분단 및 원인의 의미 0 내인론의 오류 0 미국의 38선 설정은 한반도 분단의 원인이 아니다 0 소련의 38선 봉쇄가 한반도 분단의 원인이다 0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는 분단을 완성한 북한의 단독정부 제3장. 건준과 인공의 정체 0 총독부의 치안권 인계 공작에서 발단된 건준 0 좌익과 중도계만 참여한 건준 0 인공은 박헌영의 작품 0 인공은 좌익만의 단체 0 인공의 해산 제4장. 모스크바협정과 미·소공동위원회의 진실 0 모스크바 3상회의 0 모스크바협정은 불량(不良)협정 0 모스크바협정에 대한 좌익의 거짓말 0 1차 미ㆍ소공동위원회의 결렬 0 2차 미ㆍ소공위의 결렬 제5장. 좌우합작의 실상 0 미군정이 기획ㆍ연출한 좌우합작운동 0 김규식에게 좌우합작 주도 권유한 이승만 0 좌우합작운동 반대한 공산당 0 좌로 기운 좌우합작위원회 0 여운형의 태도 변화 0 합작원칙 합의하자마자 실패한 좌우합작 제6장. 9월 총파업과 10월 폭동 0 공산당의 신전술 0 9월 총파업 0 10월 폭동 0 폭동의 확대 제7장. 유엔의 한국문제 결의 0 한국문제의 유엔 상정 0 유엔총회의 한국문제 결의 0 유엔 결의에 대한 국내 정치세력들의 반응 0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의 활동 0 3거두의 입장 차이 0 유엔소총회의 결의 제8장. 제주 4·3폭동 0 유엔 결의 반대투쟁에서 발단된 제주도 4ㆍ3 0 관용을 폭동으로 대응한 좌익세력 0 파탄난 제주도의 5ㆍ10선거 0 계엄령 선포와 주민 강제소개 0 토벌군의 신전술과 유격대의 소멸 제9장. 1948년 평양 남북협상의 진상 0 남북협상이 제안된 시점의 한반도정세 0 김일성의 남북협상 제안과 남한 중도좌경정당들의 맞장구 0 남북협상 외면하던 김구, 돌연 남북협상 지지 0 북한 측의 일방적인 회의일정 발표와 참석대상 선정 0 김일성의 모멸적 대우 감수한 양김 0 공산화통일을 간접 지지한 남북협상회의 문서들 0 4ㆍ30성명도 공산화통일 간접지지 0 남북협상 참여 남한인사 다수 북한 ‘인공’ 수립 가담 제10장. 5·10선거는 엉터리 선거인가? 0 유엔의 남한총선 결정과 좌익의 선거 저지 투쟁 0 남한총선 저지투쟁하면서 북한의 통일헌법 지지한 좌익 0 우익의 선거 보호 노력 0 높은 선거 참여율 0 자유롭고 공정했던 5ㆍ10선거 제11장. 친일파가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 0 대한민국 건국반대세력의 친일파건국론 주장 0 1980년대 이후의 친일파건국론 확산 0 친일파와는 거리 먼 건국주도세력 0 건국과정의 친일파 배제 제12장. 대한민국의 건국일은? 0 강아지 생일파티 해주면서 국가의 생일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 0 국가, 건국, 건국일 등의 의미 0 대한민국 건국 의지의 기원은 3ㆍ1운동에서 선언된 독립정신 0 대한민국의 생일(건국일)은 1948년 8월 15일 제13장. 여수·순천반란 0 좌익의 국군 침투 0 14연대의 반란 0 반란군의 순천 점령과 반란지역의 확대 0 국군의 반란 진압 0 여수와 춘천에서 자행된 학살 제14장. 국가보안법은 친일파의 작품인가? 0 국보법 발의자는 친일파 반대 의원 0 내란 우려 고조 속에 내란행위처벌법 발의 0 국가보안법의 등장 0 압도적 다수 지지로 통과된 국보법 0 국보법 제정 비판의 부당성 제15장. 국회프락치사건은 조작된 것인가? 0 프락치사건이 조작이라는 주장 0 남로당의 국회의원 포섭 0 국회의원에 의한 국회의원 포섭 0 프락치들의 활동 0 국회프락치 검거와 처벌 0 국회프락치사건의 비조작성을 입증하는 것들 제16장. 남북한의 친일파 숙청과 토지개혁의 비교 0 북한의 친일파 숙청 0 남한의 친일파 숙청 0 북한의 토지개혁 0 남한의 농지개혁 0 비교 평가1945년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지 통치로부터 벗어난 극히 중요한 날이다.
비울수록 가득하네
쌤앤파커스 / 정목 글 /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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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소설,일반
정목 글
[힐링캠프], [아이러브인]에 출연해 감동을 선사한 정목 스님의 소박하고 따뜻한 명상 이야기. 목소리만으로도 마음의 평안과 고요를 전하는 정목 스님이 삶과 분투하고 사랑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명상 안내서를 출간했다. 분노와 우울, 좌절과 두려움같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감정의 부정적인 불길을 다독이는 명상과 함께, 직장인, 임신부, 청소년, 가족을 위한 대상별 명상을 실용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한국 미래를 이끌 불교계의 인재로 손꼽히며, 최초의 비구니 DJ로 전 세계 47개국 청취자들을 치유의 목소리로 어루만지는 ‘힐링의 어머니’ 정목 스님. 20여 년간 많은 이들과 함께 명상을 해온 스님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명상법을 갈무리하여 담은 이 책은 힘들도 아프고 정처 없는 마음들에게 치료약이 되고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책에는 정목 스님의 목소리로 녹음된 명상 안내 CD가 수록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명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을 열며_찻잔을 비우듯 삶을 비우네 1. 온전히 깨어나기 걸을 때 걷는 것을, 먹을 때 먹는 것을 알아차리기 진정으로 혼자 있어본 적 있나요? 인도의 꼬마 성자 재잘거리는 마음을 비우는 ‘초침 바라보기’ 들숨 날숨의 기적 ‘호흡 명상’ 2. 분노와 함께 숨 고르기 마음의 도둑고양이, 분노 기다리면 사라지네 맡겨놓은 화 분노 응급 처방 1 쿰바카 호흡법 분노 응급 처방 2 반응하지 않겠다 분노 응급 처방 3 감정에 이름표 붙이기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화 내려놓기 명상’ 3. 좌절과 우울의 터널 지나가기 무엇이 부족한가? 빛은 어둠으로부터 죽음의 신을 부른 나무꾼 마음을 열어주는 ‘손체조’ 몸과 영혼을 깨우는 시간 ‘몸 관찰 명상’ 4. 불안한 마음 바꾸어놓기 의미 없는 걱정 불안을 잠그는 자물쇠 당신 눈 속에 내가 있어요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는 ‘쇄골타점 두드리기’ 불안을 잠재우는 ‘소리 명상’ 나를 밝히는 내면의 빛 ‘햇살 명상’ 5. 용서의 언덕을 넘어 복수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 대지와 같이 흔들림 없는 산을 넘는 용서 원한을 떠나보내는 ‘용서의 편지쓰기’ 자신을 수용하는 ‘나와 화해하세요’ 나와 그를 위한 최고의 선물 ‘용서 명상’ 6. 날마다 성장하는 내 안의 나 확장된 의식 소가 된 수행자 마음은 소원성취 나무입니다 잠재력을 키워주는 ‘망원경 명상’ 마음의 지우개 ‘미용고사’ 우주 속의 완전한 존재 ‘성장 명상’ 7. 자비와 사랑으로 안는 세상 숲속 작은 집 창가에 생각의 파동 한때 내 어머니 아닌 사람 없어라 풍요로운 대지와 호흡하는 ‘맨발로 걷기 명상’ 연민의 마음과 연결되는 ‘등 마주대기 명상’ 무한한 사랑 베풀기 ‘티베트의 영혼, 통렌 명상’ 8. 모두가 행복합니다 행복을 잉태하세요, 태교 명상 엄마도 아기도 행복한 ‘콧노래 명상’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들꽃 바라보기’ 고맙다, 아가야 ‘태교 명상’ 날마다 성장하는 가족 명상 시원한 마음 씻김 ‘등 밀어주기 명상’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흰쌀 명상’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청소년 명상 자기 사랑을 키우는 ‘거울 명상’ 이완과 집중력을 함께 ‘숫자 세기 명상’ 진정한 성공을 이루세요, 직장인 명상 바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이들을 위한 ‘틈새 명상’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복 ‘종소리 명상’ 책을 닫으며_꽃 한 송이 피어나듯 기도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어머니 정목 스님의 행복한 명상으로 초대합니다” 분노, 우울, 불안 등 감정 조절에서부터 태교, 청소년, 직장인 명상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명상 안내서를 출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명상을 글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일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분노가 일어났을 때 오른쪽 콧구멍을 막고 숨을 쉬는 호흡법처럼 간단한 팁과 명상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습니다. 하나, 둘, 셋, 넷… 자신의 호흡과 함께 숫자를 헤아리는 호흡 명상을 통해 마음의 불길이 잦아드는 경험에 놀라워하기도 하고요. 현대인들의 의식 수준은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노나 우울, 좌절이나 두려움,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는 마음에 대해 깊이 생각합니다. 그래서 명상이나 마음수행에 관심도 많아지고, 직접 수행을 하고 싶어 템플스테이나 명상 센터를 찾기도 하지요. 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그마저도 여의찮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명상을 안내하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정목 스님 불교계를 넘어 수행과 명상, 마음공부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정목 스님의 목소리가 매우 친숙할 것이다.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눈물이 난다는 사람들의 숱한 리뷰만 읽어봐도 왜 정목 스님에게 ‘치유의 어머니’, ‘힐링의 어머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지 알 수 있다. SBS 〈힐링캠프〉, 〈아이러브人〉 등 방송을 통해, 그리고 에세이집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를 통해 종교를 초월하여 대중들에게까지 어머니 같은 멘토로 다가선 정목 스님이 이번에는 명상을 쉽고 편안하게 안내하는 책 《비울수록 가득하네》를 출간했다. 불교방송 개국과 동시에 세계 최초의 비구니 DJ로 활동하기 시작한 정목 스님은 라디오 방송에 명상을 접목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는 등 명상을 소개하고 전하는 일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동안은 방송을 통해 명상을 안내했다면, 이번에는 책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법을 단계별, 대상별로 소개하고자 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정목 스님은 명상에 진입하기 위한 일화와 에피소드, 자신의 경험담과 잠언, 그리고 실제로 명상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과 팁을 자세하고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분노와 우울, 좌절과 두려움같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감정의 부정적인 불길을 다독이는 명상과 함께, 직장인, 임신부, 청소년, 가족을 위한 대상별 명상을 분류하여 소개했다. 책에는 정목 스님의 음성으로 녹음된 명상 안내 CD가 수록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명상을 따라하고 시도할 수 있도록 했다. 20여 년간 많은 이들과 함께 명상을 해온 정목 스님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명상법을 갈무리하여 담은 이 책은 힘들고 아프고 정처 없는 마음들에게 치료약이 되고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명상은 마음에 박힌 대못을 뽑아내는 일입니다” 정목 스님의 행복을 키우는 마음 연습! “명상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내 손에 잡히지 않는 저 멀리 있는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요. 하지만 명상은 숨 쉬면서, 잠자면서, 일하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한 준비물도 필요 없고요. 내 몸을 살피고 호흡과 함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명상입니다. 고요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기만 하면, 흙탕물이 가라앉길 기다리는 사람처럼 내 마음을 그저 바라보며 기다리기만 해도 우리는 자기 안에서 현명한 답도 얻을 수 있고, 안 풀리던 문제도 풀 수 있습니다. 내면의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정목 스님 정목 스님은 이 책을 집필하며 ‘주인이 지키고 있지 않은 무인 시스템 가게에 눈 그림만 그려놓아도 사람들은 정직하게 돈을 내고 거스름돈을 가져간다. 명상이란 이처럼 내 마음에 눈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명상이라고 하면 도 닦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정목 스님은 ‘화를 내지 말아라’가 아닌, ‘화를 낼 때는 화를 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라’고 말한다. 내 안에 감겨 있던 눈을 뜨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고 생각을 하는지 다 알 수 있게 되며, 내 안에서 지켜보는 자가 있을 때 우리는 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을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명상은 이처럼 우리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나아가지 말아야 할 방향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이런 능력이 커질 때 우리는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이리저리 헤매지 않고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다. 정목 스님이 방송에서 명상을 소개했을 때, 2년간 우울증으로 집에서 무기력하게 지내던 사람이 마음을 내어 냉장고 청소부터 시작하며 삶의 의욕을 되찾게 된 사연, 자신의 몸에 찾아온 병을 증오하며 죽을 날만 불안하게 기다리던 사람이 남은 생에 대한 감사함을 깨닫게 된 사연, 죽기로 결심했던 이가 마음을 돌린 사연, 이혼하러 가는 길에 스님 방송을 듣고 다시 한 번 함께 살아보자고 결심한 사연 등, 수많은 사연과 감사 인사가 스님에게 되돌아왔다. 한 곡의 아름다운 음악이, 짧은 명상 안내 멘트가 누군가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생각에 방송 시작 전에 한결같이 방송 원고와 음악 선곡표를 부처님 앞에 놓고 기도를 올린 뒤 방송을 시작했다는 정목 스님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정목 스님은 이 책 역시 ‘힘들고, 아프고, 정처 없는 세상의 모든 마음들에게 간절하고 따뜻한 기도가 되기를 희망’하며, 지금 어둠에 빠져 있다면 밝음으로 걸어 나오고, 밝음 속에 있다면 세상을 향해 자비와 사랑의 손길을 뻗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했다. 이 책의 구성 한쪽 뇌가 잠잘 때 다른 한쪽 뇌가 깨어 있는 돌고래처럼, 깨어 있는 상태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에는 자유롭게 유영하는 돌고래가 곳곳에 나온다. 책 읽는 것조차 힘든 이들에게 휴식과 평화가 있는 그림만으로도 깨어 있음과 자유로움을 전하고 싶은 저자 정목 스님의 제안이었다. 이 책의 구성은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호흡 명상으로 시작해, 분노, 우울,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다루기 명상으로 이어간다. 그 다음은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일으킬 수 있는 명상으로 한 단계 성장한다. 시계 초침을 바라보며 깨어 있기 연습을 하는 초침 바라보기 명상에서부터, 숨을 들이마실 때는 세상의 모든 고통과 나쁜 것을 다 내가 들이마신다 생각하고 숨을 내쉴 때는 세상을 향해 사랑을 다 내어놓는다 생각하는 티베트의 자비 명상인 통렌 명상까지, 한 단계씩 마음의 성장을 돕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등 밀어주기 명상,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숫자 세기 명상, 불안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는 태교 명상, 하루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리는 종소리 명상 등 대상별 명상이 실용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나를 보내지 마
민음사 /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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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모던 클래식 3권. 1990년대 후반 영국, 외부와의 접촉이 일절 단절된 기숙 학교 '헤일셤'을 졸업한 후 간병사로 일하는 캐시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장기 이식을 목적으로 복제되어 온 클론들의 사랑과 성, 슬픈 운명을 그리고 있다. 독자로 하여금 날것 그대로의 죽음과 상실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의 참을 수 없는 연약함에 직면하게 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인간 생명의 존엄성,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불러일으킨다.「타임」 '100대 영문 소설' 및 '2005년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며 화제가 되었고, 전미 도서협회 알렉스 상, 독일 코리네 상을 받았다. 또한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37개국에서 번역되었다.1부 2부 3부 옮긴이의 말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나를 보내지 마』(김남주 번역)가 민음사 모던 클래식으로 출간되었다. 『나를 보내지 마』는 1990년대 후반 영국, 외부와의 접촉이 일절 단절된 기숙 학교 ‘헤일셤’을 졸업한 후 간병사로 일하는 캐시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장기 이식을 목적으로 복제되어 온 클론들의 사랑과 성, 슬픈 운명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독자로 하여금 날것 그대로의 죽음과 상실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의 참을 수 없는 연약함에 직면하게 하는 독창적인 방식”《(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으로 인간 생명의 존엄성,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이 작품은《타임》 ‘100대 영문 소설’ 및 ‘2005년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며 화제가 되었고, 전미 도서협회 알렉스 상, 독일 코리네 상을 받았다. 또한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37개국에서 번역되었고, 현재 「스토커」를 만든 마크 로마넥 감독이 영화로 제작하는 중으로 2010년 개봉 예정이다. “인간의 삶의 방식”에 대한 성찰과 비판 『나를 보내지 마』는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인간 복제가 가능한 세상을 전제로 한다. 이미 인간의 장기 이식을 목적으로 복제 인간을 키워 내는 수용소만도 한둘이 아니며, 그곳들의 운영 방침 및 방식 또한 제각각이다. 외부와의 접촉이 완전히 차단된 기숙 학교 ‘헤일셤’ 또한 이런 곳 중 하나이다. ‘헤일셤’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캐시와 루스, 토미는 복제 인간이지만 이성과 감성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 사고한다. 이들은 자신의 모체가 되는 ‘근원자’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장기 기증자의 운명을 묵묵히 받아들이는 한편 자신의 생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하기를 소망한다. 인간의 생명 연장에 대한 욕망은, 그간 유전공학이나 생명과학 쪽에서는 끊임없는 유전자 복제 실험으로, 문학과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전자 복제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통해 발현되어 왔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인간 종말 리포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일랜드」 같은 디스토피아적 작품은 첨단 과학의 발전으로 이루어 낸 신세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온전한 생명체이지만 인간의 욕망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전제로 살아가는 복제 인간의 삶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에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이자 화자인 캐시는 자신들에게 다르게 요구되는 삶의 실체를 알게 된 후 “우리한테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있”느냐며 비통해한다. 복제 인간인 그들 자신에게도 “단 한 번뿐인 삶”이기 때문이다. 토미는 자신들에게 사실을 직시하게 해 주려다 해고된 ‘헤일셤’의 루시 선생님 판단이 옳았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게 정말이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내뱉는다. 토미의 이 말은 인간과 문명에 대한 작가의 통렬한 비판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이성과 감성을 지닌 하나의 생명체인 복제 인간을 죽임으로써 인간이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언젠가 실제로 가능하다면 과연 미래의 인류는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최첨단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 없이 미래는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가 될지도 모른다고 준엄하게 경고한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의 방식에 주목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브닝 스탠다드》는 “인간 복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과학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데 대한 통찰”이라고 평한 바 있다. 이러한 관점은 동양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작가의 작품세계 전체를 관통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네버 렛 미 고’ 소설의 원제이기도 한 ‘네버 렛 미 고’는 본래 주디 브릿지워터의 팝송 카세트테이프의 세 번째 트랙에 담긴 곡의 제목이다. 이 작품에서 「네버 렛 미 고」가 수록된 카세트테이프는 인간과 복제 인간의 시각의 차이점을 보여 주는 주요 모티프이자, 세 주인공의 우정과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이어 가며 소설을 이끌어 가는 모티프이기도 하다. 캐시는 어느 날 오후 기숙 학교 침실에서 그 카세트테이프를 틀어 놓은 후 베개를 안고 눈을 감고 천천히 춤을 추면서 팝송의 후렴구를 따라 부른다. “오, 베이비, 베이비, 네버 렛 미 고…….” 캐시는 그 노래를 본래 내용과는 다르게 해석한다. 평생 간절히 아기를 바랐으나 아기를 낳을 수 없는 한 여자에게 기적이 일어나서 아기를 낳게 되고, 그녀가 아기를 품에 안고 아기에게 “나를 버리지 마”라는 의미의 후렴구를 읊조리는 장면으로 말이다. 그런데 이 순간 ‘헤일셤’ 운영에 관여하고 있는 외부인인 마담은 그 장면을 목격하고서 눈물을 훔친다. 캐시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복제 인간인 자신의 운명을 그 노래에 투사했다면, 마담은 캐시의 몸짓을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 생명의 연장이 가능해진 신세계에 대한 속절없는 저항으로 보고 연민을 느낀 것이다. 이는 또한 한없이 ‘인간적인’ 캐시의 관점과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일반인’ 마담의 시선이 교차되는 지점을 보여 준다. 이 사건 후 캐시는 자신에게 소중한 보물이었던 카세트테이프를 분실하고 결국 찾지 못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이들은 ‘전국의 분실물이 모여 보관되는’ 노퍼크를 방문한다. 그곳의 한 소품 가게에서 캐시는 예전에 잃어버렸던 것과 같은 카세트테이프를 찾아내고, 토미에게서 선물로 받는다. 이후 캐시에게 그 카세트테이프는 ‘한때 서로 사랑의 감정을 가졌던 토미와의 추억’이 되고, 지금은 폐교가 되어 사라진 ‘추억 속 헤일셤에 대한 향수’로 평생 기억된다. 한편 젊은 시절 첫 소설을 발표하기 전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몇 군데 데모 테이프를 보내기도 했다는 이시구로는, 최근 음악과 황혼에 대한 다섯 단편을 모은 『녹턴』을 발표하는 등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들기왕 자동차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지음 /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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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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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편집부 지음
가위나 풀이 필요 없다. 똑똑 떼어 내어 멋진 자동차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다양한 일을 하는 자동차 장난감을 12개 만들 수 있다. 사다리가 빙그르르 회전하는 소방차, 고리가 쭉 늘어나는 견인차, 환자가 누워 있는 구급차 등 특별한 재미가 가득하다.택시 경찰차 자동차 택배차 견인차 덤프트럭 버스 소방차 구급차 신호등 할아버지 표지판 2개똑똑 떼고 쏙쏙 끼우면 자동차 장난감이 와르르! *가위나 풀이 필요 없어요. 똑똑 떼어 내어 멋진 자동차 장난감을 만들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다양한 일을 하는 자동차 장난감을 12개 만들 수 있어요. *사다리가 빙그르르 회전하는 소방차, 고리가 쭉 늘어나는 견인차, 환자가 누워 있는 구급차 등 특별한 재미가 가득해요.
우아한 거짓말 (양장)
창비 / 김려령 지음 /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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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일반
김려령 지음
2009년 출간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려령 장편소설 이 2014년 3월, 동명의 영화 개봉을 맞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그간 을 사랑해준 애독자들과 영화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된 새로운 독자들을 위해 양장본으로 선보이는 것.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어 청소년의 자살과 왕따 문제를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평을 받은 은 이후 이러한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크게 조명을 받으면서 청소년만이 아니라 부모와 교사,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읽어야 하는 책으로 자리를 넓혀왔다. 은 평범하게만 보이던 열네 살 소녀 천지가 어느 날 자신이 짠 털실에 목을 매 자살하는 사건에서 시작한다. 천지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었던 언니 만지는 동생이 남긴 흔적을 좇으며 퍼즐을 맞추어가는데, 차츰 가슴 아픈 진실이 모습을 드러낸다. 천지와 가까웠던 친구 화연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천지를 이용했고, 천지가 사랑했던 가족들은 이러한 천지의 고민을 알아주지 못했던 것. 그러나 천지가 자신이 미워했고 사랑했던 이들에게 마지막 남긴 편지를 발견하고 만지는 화연을 감싸 안는다.기운 생명 끝에 매달린 우박 섞인 비 키 큰 피에로 아픈 영혼 다섯 개의 봉인 실 그렇게 사는 거야 방향 읽은 용서 우아한 거짓말 작가의 말2009년 출간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려령 장편소설 『우아한 거짓말』이 2014년 3월, 동명의 영화 개봉을 맞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그간 『우아한 거짓말』을 사랑해준 애독자들과 영화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된 새로운 독자들을 위해 양장본으로 선보이는 것.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어 청소년의 자살과 왕따 문제를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평을 받은 『우아한 거짓말』은 이후 이러한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크게 조명을 받으면서 청소년만이 아니라 부모와 교사,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읽어야 하는 책으로 자리를 넓혀왔다. 실제로 출간 이후 판매량이 점차 감소하는 일반적인 도서와는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이 『우아한 거짓말』의 특징이다. 김려령 작가는 전작 「완득이」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감독과 제작진이 그대로 다시 뭉친 영화 제작에 큰 신뢰를 보내며, “아픔을 이해하고 격려하고 따뜻하게 폭 안아주고자 했던 의도가, 영상으로 표현되면 더 큰 울림을 주리라 믿는다.”라는 인사를 보내오기도 했다. 2014년 봄, 「꽃보다 누나」의 김희애, 「설국열차」의 고아성, 「해를 품은 달」의 김유정, 「여왕의 교실」의 김향기와 함께 김려령 작가가 전하는 뜨거운 감동에 다시 한 번 빠져보자. 내일을 준비하던 천지가, 오늘 죽었다. 내가 보이지 않는 존재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그만 떠나야 했습니다. ―천지 말로 하는 사과는 용서가 가능할 때 하는 겁니다. ―천지 엄마 오현숙 지금부터 시작이야. 마지막 털실 뭉치를 찾을 때까지……. ―언니 만지 ‘나’를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잔인한 거짓말…… 그리고 뜨거운 눈물 『우아한 거짓말』은 평범하게만 보이던 열네 살 소녀 천지가 어느 날 자신이 짠 털실에 목을 매 자살하는 사건에서 시작한다. 천지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었던 언니 만지는 동생이 남긴 흔적을 좇으며 퍼즐을 맞추어가는데, 차츰 가슴 아픈 진실이 모습을 드러낸다. 천지와 가까웠던 친구 화연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천지를 이용했고, 천지가 사랑했던 가족들은 이러한 천지의 고민을 알아주지 못했던 것. 그러나 천지가 자신이 미워했고 사랑했던 이들에게 마지막 남긴 편지를 발견하고 만지는 화연을 감싸 안는다. 청소년소설에서 따돌림이나 자살, 친구 문제 등은 흔한 소재일지 모른다. 그러나 인물들을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누는 것을 넘어서 인간관계의 역학 자체에 깊숙이 파고든 작품은 드물다. 또한 인간에 대한 연민의 끈을 놓지 않고 재생의 가능성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 할 것이다. 추천사를 쓴 소설가 정유정은 원고를 받고 “하룻밤 사이 세 번 읽고 세 번 모두 울었다.”며 “올해 읽은 책 중 최고”라는 찬사를 전하기도 했다. 거미줄처럼 엉킨 단서를 좇는 잔인한 진실게임 『우아한 거짓말』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과정은 등장인물들의 심리 탐구와 더불어 양파처럼 쉽게 속이 드러나지 않아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결국은 풀릴 거라고 믿기에, 갈수록 꼬이는 털실 뭉치를 쫓는 재미가 상당하다. 여기에다 두 가지 시점에서 교차하는 이야기가 독서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 작품은 크게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로 나뉜다.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산 자들의 이야기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천지의 주변인들을 둘러싼 사건과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해낸다. 반면 ‘죽은 자’인 천지는 내레이션 형식으로 그간 겪어온 가슴 아픈 일들과 그 속에서 느낀 고통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말투는 담담하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존재이기에 천지의 이야기는 더욱 가슴을 울린다.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는 두 가지 이야기는 천지가 남긴 털실 뭉치를 만지가 발견하는 대목에서 절정에 이르고, 마지막 순간에도 누군가 잡아주길 바랐던 천지의 고백으로 막을 내린다. 세상을 등지려는 10대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인사 『우아한 거짓말』 속 이야기는 김려령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주인공 천지와 비슷한 나이였을 무렵, 작가 역시 잔인한 세상을 그만 등지고 싶은 유혹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랬던 그를 구한 것은 진심을 담은 지인의 안부 인사였다. “나를 지치고 쓰러지게 하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하고 바라봐주는 누군가도 있다는 걸 깨달은 날이기도 하니까요.”(「작가의 말」 중에서) 작품에서 천지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남은 이들은 더 이상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위를 돌아보고 서로를 챙길 것이다. 그것이 천지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일임을 알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위하는 척하는 ‘우아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를 죽음에 이르게도 하지만, 벼랑 끝에 선 사람을 구하는 것 역시 진심 어린 말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명확하고 강렬하다. 『우아한 거짓말』에서 제2의 『완득이』를 기대했던 독자라면 처음에는 180도 달라진 작품 분위기에 놀랄지도 모른다. 그러나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한층 깊고 넓어진 김려령의 문학세계에 더욱 빠져들 것이다.
신화, 과학을 들어 올리다
웅진주니어 / 정창훈 지음, 민은정 그림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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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정창훈 지음, 민은정 그림
즐거운 지식탐험 시리즈. 신화란 그 기원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전승에 근거한 이야기이다. 이러한 신화에는 당시 사람들의 신앙, 제도, 자연현상 등 당시 사람들의 일상생활부터 우주의 창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리스 신화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 준 뒤,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라는 코너를 통해 신화 속에 담겨 있는 과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할 수 있게, 친근감을 주는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그림들을 배치하였다. 아이들이 딱딱하게 생각하는 과학을 재미있는 신화를 통해 접근하게 한 뒤에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고 있어서 좀 더 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9장에서는 이카로스 신화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대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 이카로스가 높이 날다가 결국 추락해 버린 이야기를 통해 고도에 따른 기온의 변화를, 미노타우로스가 갖혀 있던 라비린토스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통해 낮과 밤의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원리도 설명해 준다.1. 강의 탄생과 지구 표면의 변화 아켈로스와 헤라클레스의 격투기 8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강의 탄생과 아켈로스의 탄생 12 / 구불거리며 흐르는 강, 사행천 14 / 강에서 떨어져 나간 호수, 우각호 16 2. 마그마가 꿈틀거리는 화산 제우스와 거인 신들의 전쟁 20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우리가 보는 하늘은 두꺼운 대기 24 / 달과 별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26 / 지구 생명체, 가이아 27 / 티폰의 몸부림, 화산과 지진 28 3. 지구의 자전과 별의 일주 운동 칼리스토와 아르카스 32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별과 별자리의 이름 36 / 밤새도록 보이는 별, 주극성 38 / 위도에 따라 달라지는 주극성과 출몰성 39 / 해시계와 별시계 41 4. 태양이 지나는 길, 황도 파에톤의 태양마차 44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태양이라는 이름의 별 48 / 여러 개의 이름을 가진 금성 49 / 태양이 지나는 길, 황도 51 / 행성 궤도의 기울기는 서로 다르다 53 /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피부색 54 5. 계절의 변화와 별자리 지하 세계의 페르세포네 58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처녀자리의 주인공 페르세포네 62 / 태양 고도와 계절 63 /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와 태양 고도 65 / 식물의 싹이 트는 조건 66 6. 모습을 바꾸는 생물들 매미가 된 티토노스 70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알에서 매미가 태어나기까지 74 / 완전 변태와 불완전 변태 76 / 올챙이와 개구리 78 7. 소리와 소리의 반사 에코와 나르키소스 82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물체의 진동에서 시작되는 소리 86 / 작게 들리는 메아리 88 / 에코를 잡아라! 89 / 에코의 선물, 에코로케이션 91 8. 거울과 물체의 상 페르세우스의 방패 거울 94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나르키소스의 물거울 98 / 방패 거울은 볼록 거울 100 / 지구의 껍데기, 지각 102 / 카시오페이아자리와 북극성 103 9. 지구의 보호막 대기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106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우리 주변에 가득한 공기 110 / 날개의 비밀, 양력 111 / 고도와 기온의 변화 113 / 낮과 밤의 바람의 방향 114 10. 물질과 물질의 변화 미다스 왕의 황금 손과 당나귀 귀 118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물질을 이루는 요소, 원소 122 / 진짜 원소를 발견하다! 124 / 황금을 만들 수 있다! 126 / 소리를 잘 듣는 당나귀의 귀 128 11. 여러 종류의 동물과 우리 몸의 기관 프로메테우스의 시련 132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 : 창조론과 진화론 136 / 여러 가지 동물의 분류 138 / 세포와 기관 140 / 프로메테우스의 간 142신화, 과학을 만나다 신화란 그 기원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전승에 근거한 이야기이다. 신화는 무언가에 대해 분명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함축적으로 제시된다. 이러한 신화에는 당시 사람들의 신앙, 제도, 자연현상 등 당시 사람들의 일상생활부터 우주의 창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따라서 우리는 신화를 통해 자연, 인간, 사회, 삶 등에 대한 기원이나 원인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단군 신화 만큼이나 우리에게 친숙한 그리스 신화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알려 주고 있다. 흔히들 신화를 감성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보물창고라고들 말한다. 신화 속에는 인류 문명의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신화를 통해 과학을 이해한다는 것일까? 근원을 생각해보면 과학도 결국 인류 문명의 한 부분이다. 또한 아주 오랜 옛날에는 과학, 철학, 예술이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는 대부분 과학자이며 예술가였다. 이렇듯 신화와 과학은 한 곳에서 만나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 속에 숨은 과학의 원리! 고대 그리스 시인인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따르면, 최초로 '무한한 공간' 인 카오스가 생기고, 뒤를 이어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 모든 물질을 서로 결합, 생성하게 하는 정신적인 힘인 에로스가 생겨났다고 한다. 이처럼 그리스 신화에는 이 세상의 탄생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적 사실들이 숨어 있다. 그러면 신화를 통해 이 책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과학적 사실들을 만나 보자. 1장과 2장에서는 홍수, 화산, 지진 같은 무시무시한 자연 현상을 아켈로스와 헤라클레스의 격투기, 제우스의 전쟁을 통해 이야기한다. 3~5장에서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 별의 운동, 별자리 등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하늘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6장에서는 에오스와 티토노스의 신화를 통해 변화하는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7~8장에서는 가슴 아픈 에코와 나르키소스 신화를 통해 소리와 거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9장에서는 이카로스 신화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대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의 비행은 비록 신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게 된 비밀인 양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이카로스가 높이 날다가 결국 추락해 버린 이야기를 통해 고도에 따른 기온의 변화를, 미노타우로스가 갖혀 있던 라비린토스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통해 낮과 밤의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원리도 설명해 준다. 이처럼 한 가지 신화 이야기를 통해 과학적 사실과 원리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10장에서는 미다스 왕 이야기를 통해 원소의 발견에 대해, 11장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통해 인류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원리 이해를 돕는 신화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 이 책은 그리스 신화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 준 뒤, ‘신화 속 숨은 과학 이야기’라는 코너를 통해 신화 속에 담겨 있는 과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이 딱딱하게 생각하는 과학을 재미있는 신화를 통해 접근하게 한 뒤에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고 있어서 좀 더 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할 수 있게, 친근감을 주는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그림들을 배치하였다.
브룬겔 선장의 모험 2
고인돌 / 안드레이 네크라소프 지음, 박재만 옮김, 박수현 그림 /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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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명작,문학
안드레이 네크라소프 지음, 박재만 옮김, 박수현 그림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즐겨 읽는 국민동화로, 수십 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으며, 만화 영화로 제작되어 러시아 전역에서 상영되어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브룬겔 선장의 세계일주 대장정을 통해 만나게 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지리, 풍습을 배우고, 바다와 항해에 관한 백과사전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권과 2권 각각 뒷부분에는 '브룬겔 선장의 여행지도'가 있어서 어떤 경로로 세계 여러 나라에 가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2권 마지막 장에는 브룬겔 선장이 편집한 '머리가 둔한 육지 독자들을 위한 뜻풀이 사전'이 있어서 바다와 관련된 전문 용어를 쉽게 알 수 있다.1권 2권 “어렸을 적에 『브룬겔 선장의 모험』을 즐겨 읽었습니다. 한국 아이들도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 박노자 교수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즐겨 읽는 국민동화! 브룬겔 선장의 모험 지도를 들고 학교 밖 모험의 세계로 떠나보자! 배짱과 기지, 용기로 뭉친 을 배우면 천하가 내 밥상이다! “세계는 이 책이 나온 이후 많이 변했다. 지도도 변했고 인류는 우주공간으로 진입했으며 쇄빙선은 북극으로 가는 길을 뚫었다.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과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그리고 아주 많은 책이 나왔다. 그렇지만 작은 배 호는 아동문학이라는 바다에서 표류하지 않았다. 브룬겔 선장은 청소년 독자의 가슴을 향해서 아직도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수백만 명의 청소년에게 브룬겔 선장은 뮌히하우젠 남작이나 로빈슨 크루소, 개구쟁이 톰 소여에 버금가는 주인공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느낀다. 그들은 많은 새로운 것을 알고 배울 것이며 훌륭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 러시아 국가의 노랫말을 쓴 시인이자, 유명한 영화감독 니키타 미할코프의 아버지 세르게이 미할코프 배꼽 잡는 세계일주 여행『브룬겔 선장의 모험』은 러시아 작가가 쓴 모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출간되고 수백만 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읽었는데, 러시아 출신으로 한국 사람이 된 박노자 선생님도 어렸을 적에 이 책을 즐겨 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렸을 적에 『브룬겔 선장의 모험』을 즐겨 읽었습니다. 한국 아이들도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하고 추천하는 글을 흔쾌히 써 주었습니다. 이 책은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의『톰 소여의 모험』이나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이 쓴 『80 일간의 세계 일주』를 뛰어넘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와 재미가 있습니다. 『브룬겔 선장의 모험』은 러시아에서 수백만 부 이상 발행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출판되고 있습니다.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헝가리 불가리아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으며, 다비드 체르카스카 감독에 의해 만화 영화로 제작되어 러시아 전역에서 상영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브룬겔 선장의 모험』의 지은이 안드레이 네크라소프는 트롤리 버스 수리 기술자로 일하다가 열아홉 살 때 뱃사람이 되어 배를 타고 세계 곳곳을 다녔다고 합니다. 지은이는 지독한 책벌레로 일하다가 틈만 나면 늘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지은이의 숱한 항해 경험과 많은 책읽기를 통해서 생생하게 살아 있는『브룬겔 선장의 모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브룬겔 선장의 모험』주인공은 먼바다 항해선장 크리스토퍼 브룬겔입니다. 그는 작은 요트 호로 세계일주 여행을 한 최초의 인물로서,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움츠러들지 않는 배짱과 뚝심 그리고 용기와 재치가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의 활약상을 보다 보면 너무나 웃겨서 그만 ‘풋-’ 하고 뿜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이 책을 읽을 때는 음식물을 입안에 넣지 말아야 한답니다. 이 책은 ①권과 ②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브룬겔 선장은 영어를 못하는 수석조수 롬에게 으로 3주 만에 영어공부를 시켜서 세계 여러 나라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먼바다 항해를 시작하여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 영국, 이집트, 적도, 남극, 하와이, 브라질, 일본, 알래스카……에 이르는 세계일주 대장정을 하게 됩니다. ①권에서는 브룬겔 선장이 세계 일주에 타고 갈 요트 이름을 짓는 것부터 앞날의 시련을 예고하는 뜻하지 않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터집니다. 브룬겔 선장이 타고 갈 요트 이름을
빗방울의 여행
와이즈아이 / 송재찬 글, 신유진 그림, 한무영 감수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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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아이
우리창작
송재찬 글, 신유진 그림, 한무영 감수
구름 속의 빗방울들은 하루 빨리 땅에 내려가 하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서로 손을 잡으니 몸이 점점 무거워지고, 떨어지기 직전에 빗방울들은 땅에 떨어져 좋은 일을 하고 제일 먼저 돌아오는 시합을 합니다. 숲 속에 떨어진 빗방울, 개울에 떨어진 빗방울, 찻길에 떨어진 빗방울, 땅에 떨어진 빗방울, 옥상에 떨어진 빗방울 모두모두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난 후 수증기가 되어 다시 하늘로 올라갑니다. 수증기로 변신한 빗방울들은 하늘에서 다시 구름이 되어 다시 모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비가 많이 올 때는 홍수로, 적게 올 때는 가뭄으로 강수량이 일정하지 않아 물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빗방울의 여행』에서는 이런 물로 인한 어려움을 빗물을 모아 저장해 두었다가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예들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물의 순환에 대해 알게 되어 빗물을 모아 잘 활용하고,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면 지구환경이 더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빗물은 흘려보내야만 할까? 빗물을 모아서 홍수도 방지하고, 가뭄도 막아요 어느 해 겨울, 강원도 태백 지역은 가뭄으로 식수조차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환경 파괴로 인한 이상 기온으로 가뭄은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올 여름에는 국지성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물은 우리가 사는 데 꼭 필요한 것이지만, 물 때문에 우리는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런데 이 고통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물의 순환을 생각하면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 지구에 있는 물의 양은 항상 같다. 다만 물의 모양이 변할 뿐이다. 이 과정에서 사람이 쓸 수 있는 물의 양이 줄고 있다. 빠른 도시화로 인해서 지하수가 줄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 그렇다면 지하수를 늘리거나, 빗물을 받아서 쓰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전파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온라인 카페 빗물네트워크(http://rainnetwork.kr)는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빗물을 이용하는 법과 잘못된 빗물상식을 집어주는 활동을 한다. 오프라인에서 빗물아카데미를 꾸준히 열고, 해외탐방을 실시하기도 한다.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한무영 교수는 여러 곳에서 강연을 하며 빗물모으기를 전파하고 있다. 그는 빗물박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의 빗물 이용에 관한 생각은 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주)미래앤컬처그룹)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 모임’의 회원들은 메말라가는 도림천을 살리기 위해 한 방안으로 다양한 주택 형태마다 시범으로 빗물저금통을 설치했다. 수돗물을 덜 쓸수록 지하수는 덜 메마르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는 이 빗물저금통이 갖는 의미를 인정하고, 개인이 집에 빗물저금통을 설치할 경우 전체 비용 가운데 90퍼센트를 보조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집에서 모은 빗물을 잘 활용한다면 상수도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이렇듯 빗물을 되살려 다시 쓰는 것은 생활에서 물을 절약하는 작은 실천. 그리고 그 너머에는 건강한 물 순환으로 가꾸는 건강한 지역 생태가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빗물을 이용한다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지구환경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것이다. 에서는 물이 순환하는 가운데 빗물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귀여운 일러스트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림동화 뒤에는 지구가 넓은 바닷물로 둘러싸여 있어도 왜 물이 부족하다고 하는지, 빗물에 대해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점, 실제로 빗물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변하는 것, 그것이 책이 주는 의미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자연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바로 알고, 빗물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떨어지는 빗물을 조금이나 받아 화분에 물을 주는 어린이가 늘고, 그 아이들이 자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만들게 되기를 바란다. ▶줄거리 구름 속의 물방울들이 소곤거려요. 빗방울이 되어 땅에 떨어지면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이야기해요. 그러다가 좋은 일을 하고 제일 빨리 하늘로 돌아오면 우승을 하는 시합을 하기로 합니다. 서로서로 손을 잡자 물방울들은 비가 되어 떨어졌어요. 어떤 빗방울은 숲 속에, 어떤 빗방울은 도로에 떨어집니다. 어떤 빗방울은 아파트 빗물 저장 통에 들어갑니다. 빗물 저장 통에 빗방울은 어떤 좋은 일을 할까요? ▶추천평 우리나라는 여름에는 홍수, 겨울에는 가뭄 때문에 많은 피해를 봅니다. 비가 올 때 빗물을 가두었다 쓰면 홍수도 방지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가뭄도 주니 자연도 보호할 수 있지요. 빗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오해부터 풀어야 합니다. 빗물은 더럽고 위험한 것이라는 생각 말입니다. 여러분이 물의 순환과 빗물 이용에 관한 이 그림책을 보고 빗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빗물을 이용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게 되면 좋겠습니다. - 한무영(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호기심 퐁퐁 플랩북 : 벌은 무슨 일을 해요?
어스본코리아 / 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크리스틴 핌 (그림) /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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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크리스틴 핌 (그림)
자연과 주변 현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 질문을 자주 하는 아이들이 품은 ‘왜요?’, ‘어떻게요?’라는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다. 식물, 날씨, 생명의 탄생, 우리 몸, 벌의 생태 등 우리를 둘러싼 현상들에 대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질문에 답을 해준다. 40여 개 플랩 밖에는 질문이, 플랩을 들추면 명쾌한 답이 있어 문답을 놀이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플랩을 열어 보며 벌이 어떻게 생겼는지, 벌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벌이 어떻게 꿀을 얻는지 등 벌의 특징과 생태를 하나하나 익힐 수 있다. ‘여왕벌’과 ‘일벌’ 등의 역할을 익히며 꿀벌의 위계질서와 벌집 안에서 일어나는 일도 알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벌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이 담겨 있다. 환경이 바뀌면서 벌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벌을 돕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1 벌은 누구인가요? 3 벌은 왜 필요해요? 5 벌은 어디에 살아요? 7 벌은 어떻게 벌꿀을 만들어요? 9 벌통 안에는 누가 살아요? 11 벌에 대한 놀라운 사실놀랍고 위대하고 흥미진진한 벌의 세계 40개 플랩으로 ‘벌’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우리 아이 첫 과학책! *3~5세 누리 과정 '자연 탐구' 영역- ◆ 자연과 생태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첫 과학책! 「호기심 퐁퐁 플랩북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질문과 답」시리즈의 신간 『벌은 무슨 일을 해요?』가 출간되었어요. 이 시리즈는 자연과 주변 현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 질문을 자주 하는 아이들이 품은 ‘왜요?’, ‘어떻게요?’라는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에요. 식물, 날씨, 생명의 탄생, 우리 몸, 벌의 생태 등 우리를 둘러싼 현상들에 대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질문에 답을 해 주지요. 40여 개 플랩 밖에는 질문이, 플랩을 들추면 명쾌한 답이 있어 문답을 놀이 형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한 가지 주제에 관한 연관된 지식을 차례로 쉽고 간결하게 풀어 주어 자연 현상이 왜, 어떻게 일어나는지 차근차근 익혀 나갈 수 있답니다. ◆ 플랩 밖에는 질문이, 플랩 속에는 답이 쏙쏙! ‘벌의 생태’에 관한 40여 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우리 아이 호기심 해결사! ‘벌은 누구인가요?’, ‘벌은 왜 필요해요?’, ‘벌은 어디에 살아요?’ 등 벌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가요. 6가지 주제에 각각 여러 개의 질문과 답이 있어 총 40여 개 문답을 살펴볼 수 있어요. 플랩을 열어 보며 벌이 어떻게 생겼는지, 벌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벌이 어떻게 꿀을 얻는지 등 벌의 특징과 생태를 하나하나 익힐 수 있어요. ‘여왕벌’과 ‘일벌’ 등의 역할을 익히며 꿀벌의 위계질서와 벌집 안에서 일어나는 일도 알 수 있지요. 이 책의 마지막에는 벌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이 담겨 있어요. 환경이 바뀌면서 벌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벌을 돕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벌과 관련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 보면서 아이가 과학에 흥미를 붙이고 과학 지식을 익히는 밑거름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 아이와 함께 ‘묻고 답하기 놀이’를 즐기며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길러요! 간결한 질문에 명쾌한 답이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이 묻고 답하는 놀이를 즐기며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플랩 속 답은 벌이 꽃가루를 어떻게 퍼뜨리는지, 벌이 어떻게 꿀을 만드는지, 벌이 왜 춤을 추는지 등 궁금했던 점들을 콕콕 짚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지요. 또한 섬세한 그림은 책의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요. 벌의 특징과 행동, 벌집의 내부 모습을 시각화한 플랩이 아이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집중력을 높여 준답니다.
(1학년 1반 시리즈 2) 1학년 1반 친구가 되고 싶어
꿈소담이 / 고토우 류우지 글,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이장선 옮김 /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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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
외국창작
고토우 류우지 글,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이장선 옮김
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동화 시리즈. 천방지축 말썽꾸러기들이 모인 1학년 1반. 그중에서도 구로사와는 제일가는 장난꾸러기다. 수줍고 겁 많은 쿠도는 구로사와가 괴롭힐 때가 싫지만, 그래도 둘은 1학년 1반에서 제일가는 단짝이다. 쿠도의 이야기를 통해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직접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문체는 이제 막 동화책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짧은 사건들을 엮어 어린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동화 사이사이에 들어간 활기차고 재미난 삽화로 아이들이 책을 지루해 하지 않도록 했다. 접지 형식으로 넓게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서 주변 생활에 대해서도 깨우칠 수 있다. 시험 시간에도 지우개로 로켓을 만들고, 다른 친구들을 상대로 레슬링 연습을 하는 구로사와와 쿠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한 용돈 관리의 기술
위즈덤하우스 / 제윤경 콘텐츠, 김은의 글, 박진아 그림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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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학습일반
제윤경 콘텐츠, 김은의 글, 박진아 그림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시리즈 6권. 용돈을 받으면 하루만에 다 써버리는 경영이가 학교 앞 문구점 아저씨가 전수해 주는 용돈 관리의 기술을 하나씩 익혀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을 통해 돈의 가치에 대해 알아가고,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는 것 못지않게 쓰는 것도 중요하고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스토리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정보는 가계 재무 전문가인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가 제공했다. 실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용돈 관리의 기술 다섯 단계를 선별하여 정보를 제공하였다. 틀에 박힌 경제 개념이나 경제 원리를 알려주는 게 아니라, 돈을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이나 계획적인 용돈 관리법 등을 적절한 예를 통해 재미나게 알려준다. 특히 필요 지출과 욕구 지출을 구분하는 법, 용돈기입장을 효율적으로 쓰는 법, 특별 용돈 만드는 법 등 아이들이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다.Level 1. 돈과 용돈 알아보기_ 돈은 쓰라고 있는 것 How-to 1) 돈이 좋은 이유 2) 나는 어떤 소비자일까? 3) 용돈이란 무엇인가? 4) 용돈 교육의 필요성 5) 용돈기입장 쓰는 법 도전! 용돈 관리의 달인 Level 2. 용돈 받기 & 용돈 벌기_ 만 원만 주세요 How-to 1) 다양한 용돈의 종류 2) 세뱃돈으로 인한 갈등 3) 필요 지출과 욕구 지출 4) 정기 지출과 비정기 지출 5) 용돈 예산 세우기 6) 특별 용돈 만들기 도전! 용돈 관리의 달인 Level 3. 용돈 쓰기_ 비쌀수록 좋다고? How-to 1) 용돈을 가치 있게 쓰는 방법 2) 나는 용돈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 3) 충동적인 소비와 계획된 소비 4) 우리 집 가계 지출 알아보기 5) 용돈 두 배로 쓰기 도전! 용돈 관리의 달인 Level 4. 저축하기_ 벼룩시장과 희망 통장 How-to 1) 저축 계획 세우기 2) 절약하는 방법 3) 저축 상품 고르기 도전! 용돈 관리의 달인 Level 5. 인생 설계하기_ 100세 인생 설계하기 How-to 1) 우선순위 매기기 2) 가족 여행 계획 세우기 3) 100세 플랜 세우기 4) 라이프 사이클 만들기 도전! 용돈 관리의 달인“돈을 가치 있게 쓰면 마음이 행복해진다!” 어린이를 미래의 행복한 부자로 만들어 주는 용돈 관리의 기술 1. 실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용돈 관리의 기술 다섯 단계를 선별하여 정보를 제공하였다. 2. 틀에 박힌 경제 개념이나 경제 원리를 알려주는 게 아니라, 돈을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이나 계획적인 용돈 관리법 등을 적절한 예를 통해 재미나게 알려준다. 3. 필요 지출과 욕구 지출을 구분하는 법, 용돈기입장을 효율적으로 쓰는 법, 특별 용돈 만드는 법 등 아이들이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2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자기계발동화의 후속작, 더욱 심층적인 자기 계발 방법이 담겨 있는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시리즈! 2006년부터 지금까지 출간되고 있는 위즈덤하우스의 어린이 자기계발동화는 그동안 200만 독자들의 손길을 거쳐 왔다. 배려, 끈기, 자신감, 리더십, 집중 등 부모와 교사가 선정한 어린이에게 필요한 인성들을 짜임새 있는 줄거리에 담아 강력한 메시지를 주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계발 방법이 좀 더 구체적으로 담겨 있는 동화를 요구하는 독자들이 있었다. 이를 수렴하여 기획한 책이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시리즈이다. 자기계발기술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생활이나 학습 면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을 매권 동화 + 정보의 형식으로 알려준다. 자기계발동화에 기술(How-to)을 강화한 형식이지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를 적절히 넣어 재미와 감동을 추구하였기에 결코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다. 어린이들의 필요에 부합하면서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자사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의 카페를 통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1권 대화 발표의 기술을 시작으로 친구 관계의 기술, 시험 공부의 기술, 시간 관리의 기술, 감정 조절의 기술에 이어 이번에는 용돈 관리의 기술을 출간하였으며, 앞으로 10권까지 출간할 계획이다. 어릴 때 익혀 두면 평생 이어갈 수 있는 용돈 관리의 기술 어렸을 때는 돈을 많이 쓰는 일이 별로 없지만, 20대가 되고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기까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써야 할 비용은 매우 많다. 이렇게 돈을 써야 하는 만큼 항상 여유 있게 돈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어렸을 때부터 용돈 관리하는 기술을 익혀 두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용돈을 관리하는 기술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이게 되면 돈의 규모에 연연해하지 않으며 마음이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주인공 경영이는 엄마로부터 용돈을 받으면 기분 내키는 대로 바로 다음날 다 써버려서 정작 사고 싶은 게 생겨도 돈이 없어 쩔쩔 매는 계획성 없는 아이였다. 하지만 학교 앞 문구점 아저씨가 전수해 준 용돈 관리의 기술을 하나씩 익혀가며 스스로 용돈도 벌어 보고, 그 돈으로 어려운 친구도 도와주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돈의 가치에 대해 차차 알아가고,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는 것 못지않게 쓰는 것도 중요하고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런 스토리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정보를 가계 재무 전문가인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가 제공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틀에 박힌 경제 개념이나 경제 원리를 알려주는 게 아니라, 실제 아이들이 돈을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방법 등을 적절한 예를 통해 재미나게 알려준다. 간단하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5단계 용돈 관리 비법으로 나만의 용돈 관리법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쓴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경제 교육을 해 왔고, 그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들이 가장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용돈 관리의 기술 다섯 단계를 정했다. 그 다섯 단계란, 현재 자신의 용돈 스타일을 알아보고 적절한 규모를 생각한 뒤, 용돈을 받은 다음 예산 플랜을 세우는 방법, 가치 있게 소비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만의 인생에 맞는 경제 플랜을 세워 보는 것이다. 1단계 돈과 용돈 알아보기에서는 무조건 돈을 좋아하기보다 돈이 좋은 이유를 생각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용돈 규모를 정하라고 말한다. 2단계 용돈 받기 & 용돈 벌기에서는 용돈을 받으면 필요 지출과 욕구 지출, 정기 지출과 비정기 지출 등 돈을 쓰게 될 곳을 예측하여 예산을 세워 보라고 말한다. 3단계 용돈 쓰기는 돈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습관을 기르고,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용돈을 두 배로 쓸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준다. 4단계 저축하기는 무작정 돈을 모으지 말고, 저축을 하기 전에 우선 자신이 필요로 하는 목표를 정한 뒤 저축하라고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5단계 인생 설계하기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일에 따라 들어가게 될 돈의 규모를 정해서 자신의 인생에 맞는 경제 플랜을 세워 보라고 말한다. 다 지키지는 못하더라도 막연했던 미래가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질 것이다. 이 다섯 단계를 차례차례 따라서 실천해 보면 용돈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용돈 관리 습관을 몸에 익히면서 자연스레 균형 잡힌 경제 관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또 매 장마다 하나의 기술을 습득할 때마다 주인공이 레벨 업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군주의 거울 키루스의 교육
21세기북스(북이십일) / 김상근 글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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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
소설,일반
김상근 글
‘군주의 거울’은 기원후 8세기에 등장한 군주들의 인문학 교육법이다.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 문학이 필사되는 과정을 통해서, 통치의 본으로 삼을 그리스.로마의 문헌들이 발견되면서 이 장르가 통치 엘리트들의 인문학 학습 과정으로 정착되었다. <키루스의 교육> <역사>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국가>는 바로 이때 발굴된 고대 그리스의 고전이다. 지금 우리는 고대 그리스 고전으로 돌아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일제에 의한 침입과 동족상잔의 한국전쟁, 그리고 성장 위주의 정책으로 인한 사회적 병폐는 인류의 역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반복됨을 보여준다. 탁월한 리더를 향한 중세의 시대적 요구와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등 각 분야의 리더들로부터 희망을 얻지 못한 지금의 시대적 욕망은 정확히 일치한다. 군주의 거울은 크세노폰의 <키루스의 교육>, 헤로도토스의 <역사>와 투퀴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엘리트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통치 기술에 접목시켰는지 소개하고, 현대 사회의 불안과 혼란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키루스의 교육>은 통치와 리더십에 관한 전범으로, 아직은 생소한 국내 독자들에게 신선한 지적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제1부에서는 고전에 기록된 그리스 아포리아 시대의 실감나는 현실을, 제2부에서는 아포리아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가 성찰해야 할 가치들을 통해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절망의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날카로운 대안을 제시한다.서문 - 숙였던 고개를 들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것 1부 아포리아 시대의 기록 『역사』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국가』 『키루스의 교육』 1.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군주의 거울 비극은 왜 반복되는가? | 아포리아 시대의 필독서, 군주의 거울 군주의 거울이 등장하기까지 | 왜 하필 그리스일까? 2. 리더의 자질이 없는 자는 척박한 땅에 만족하라 - 헤로도토스의 『역사』 그리스의 첫 번째 아포리아, 페르시아 전쟁 |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 행복이란 무엇인가? |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 | 아테네의 영웅, 테미스토클레스 헤로도토스의 결론: 리더의 자질이 없는 자는 척박한 땅에 만족하라 3. 반복되는 역사 속에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 -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태풍 전의 고요함 | 그리스의 두 번째 아포리아, 펠로폰네소스 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발발과 전개 과정 | 진정한 군주의 거울, 영웅 페리클레스 배신의 아이콘, 알키비아데스 4. 철학으로 아포리아에 맞선 스승과 제자 - 플라톤의 『국가』 그리스의 세 번째 아포리아, 소크라테스의 죽음 그리스의 마지막 아포리아에 맞선 제자, 플라톤 | 아포리아를 극복하는 방법 5. 그리스의 마지막 군주의 거울 - 크세노폰의 『키루스의 교육』 그리스 최고의 군주의 거울을 쓴 사람 | 플라톤과 크세노폰 왕 중의 왕, 키루스 대왕은 왜 군주의 거울이 되었을까? 2부 아포리아 시대, 리더의 공부 『키루스의 교육』 1. 정의의 수호자가 돼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키루스 대왕의 어린 시절 | 군주가 지켜야 할 정의의 원칙 2. 세월의 변화를 직시하라 루돌프라는 이름의 슬픈 황제 | 시절망의 시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기원전 5세기에 시작된 고대 그리스의 아포리아 거대한 군대의 진격, 페르시아 전쟁 승자도 패자도 없는 동족상잔, 펠로폰네소스 전쟁 철학에 저지른 범죄, 소크라테스의 죽음 현재 진행형인 대한민국의 아포리아 울분의 역사, 일제강점기 이념의 동족상잔, 한국전쟁 성장을 위한 개인의 희생, 각자도생 군주의 거울, 그리스 고전에서 희망을 찾다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시대, 우리는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인문학이 처음 태동했던 고대 그리스로 돌아가려 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위기보다 훨씬 더 심각한 절체절명의 상황을 ‘막다른 곳에 다다름’이라는 뜻의 아포리아(Aporia)라 명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답을 인문학에서 찾았다. 이때 기록된 책이 크세노폰의 『키루스의 교육』,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플라톤의 『국가』다. 그리고 이들 고전은 기원후 8세기, 카롤링거 왕조(Carolingian Dynasty) 시대에 군주나 봉건 귀족의 자제를 위한 리더십 교육 과정으로 재탄생한다. 새로 탄생한 왕자(Prince)가 마땅히 본받아야 할 거울(Mirror)과도 같다고 해서 그 이름도 ‘군주의 거울(Mirror for Princes)’이라 했다. 혼탁한 세상에 대중의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나라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탁월한 리더에 대한 갈망이 이를 태동시킨 것이다. 지금까지 『마키아벨리』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로 우리 사회를 탁월하게 통찰해온 김상근 교수가 고대 그리스 고전을 재해석한 이유 또한 고대 그리스와 중세의 시대적 요구와 다르지 않다. 제1부에서는 고전에 기록된 그리스 아포리아 시대의 실감나는 현실을, 제2부에서는 아포리아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가 성찰해야 할 가치들을 통해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절망의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날카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절망의 시대, 다시 시작하는 인문학 한때 우리 사회에 몰아닥친 인문학 열풍도 이제는 잠잠해졌다. 혼란한 시대에 내려진 인문학적 진단을 통해서도 여전히 세상은 변하지 않았고 인재(人災)로 인한 비극적인 참사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사고 수습은 언제나 후회로 시작해 관련자 처벌로 끝난다. 이처럼 반복되는 절망 속에서 인문학이 주던 희망은 이제 그 빛을 다하고 말았다. 위기 상황의 실질적인 기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인문학식 문제풀이 방식에서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교육이란 혼의 지적 기관에 시력을 넣어주는 기술이 아니라고 말했듯이 인문학은 결코 구체적인 답을 주는 학문이 아니다. 바라본다는 행위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를 통해 내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스스로 인생의 좌표를 찾도록 이끌 뿐이다. 사실 현재 인문학에 드리워진 위기는 인문학 자체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도 적지 않다. 인문학 열풍에 편승하고자 소위 퇴색된 의미의 가짜 인문학이 판을 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인문학이 처음 태동했던 당시로 돌아가야 한다. 인문학이 탄생했던 당시의 시대적 요구와 본모습을 마주할 때, 끝나지 않는 절망의 시대에도 작별을 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마키아벨리』『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천재들의 도시 피렌체』로 우리 사회를 탁월하게 통찰해온 김상근 교수가 절망의 시대를 위한 인문학인 그리스 고전을 재해석했다. 아포리아, 고대 그리스에 시작되다 지금 우리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시대를 살고 있다. 자기 스스로 살아갈 방편을 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막다른 곳에 다다름’이라는 뜻의 아포리아(Aporia)라고 했다. 12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그리스는 도서(島嶼) 간 이동이 잦은 만큼 해상 사고의 위험도 빈번했
꼬마 너구리 요요
창비 / 이반디 (지은이), 홍그림 (그림)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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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이반디 (지은이), 홍그림 (그림)
‘제1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한 이래, 당당하고 생기 넘치는 어린이상을 꾸준히 그려 온 이반디 작가의 동화집. 수록된 세 편의 동화는 어린이가 처음 겪는 아픔을 토닥이며,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포근하게 그린다. 내가 더 잘할게 새해 정어리 아홉 마리 작가의 말명랑한 꼬마 너구리 요요의 특별한 만남! 마음속 보물 상자에서 꺼낸 포근하고 귀여운 이야기 ‘제1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한 이래 『꼬마 너구리 삼총사』『호랑이 눈썹』『도레미의 신기한 모험』등에서 당당하고 생기 넘치는 어린이상을 꾸준히 그려 온 이반디 작가가 유년을 위한 동화집『꼬마 너구리 요요』(첫 읽기책 13)를 선보인다. 수록된 세 편의 동화는 어린이가 처음 겪는 아픔을 토닥이며,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포근하게 그린다. 명쾌한 구성과 아름다운 문장에 홍그림 화가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더해져 더없이 사랑스럽다. 유년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화집이다. 유년의 어린이가 처음 겪는 아픈 마음을 토닥이는 동화 『꼬마 너구리 요요』에는 유년 독자가 도토리같이 단단한 마음을 갖길 바라는 이반디 작가의 응원과 어린이만이 가질 수 있는 빛나는 마음들이 듬뿍 담겼다. 주인공 요요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쾌활한 꼬마 너구리다. 작가는 전작의 주인공들보다 요요를 조금 더 어리게 설정하여 호기심이 많고 발랄한 너구리가 뛰노는 모험을 펼쳐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2010년에 출간된『꼬마 너구리 삼총사』(창비)에 나오는 창문을 닦는 ‘토끼 아줌마’와 위대한 일을 하고 싶은 뱀 ‘슈슈’가 재등장하여 연장된 세계 안에서 전작과 이번 작품을 비교해서 읽어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는 점이다. 「내가 더 잘할게」에서 집을 잃은 아기 늑대 후우가 요요네 집에 오자 늘 동생을 갖고 싶던 요요는 마음이 벅차오른다. 요요는 후우와 친해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지만 후우는 요요에게 냉담할 뿐이다. 후우가 요요의 집을 떠난 날, 텅 빈 집 안에서 요요는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이해해 주는 엄마의 위로를 받고 눈물을 뚝뚝뚝 흘린다. 그러고는 한참을 소리 내어 울면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후우에게 서러운 마음을 토해 낸다. 시간이 지나자 요요는 자연스럽게 후우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작가는 “내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없다는 걸 알아 가는 마음”(「작가의 말」, 91면)을 섬세하게 그리면서 어린이의 속상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당찬 마음 「새해」에서 요요는 추운 겨울날 홀로 잠에서 깨어나 처음으로 눈으로 하얗게 변한 세상을 만난다. 모두가 분주하게 ‘새해’를 맞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요는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새해가 누구인지,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질문하며 답을 찾아다닌다. “아직 겪어 보지 못한 새해를 소망하는 마음”(「작가의 말」, 91면)을 통해 작가는 새로운 것을 알아 가는 어린이의 천진한 호기심을 명랑하게 포착한다. 작가는 요요가 난관을 극복해 내는 모습을 눈보라를 헤치고 한 걸음씩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으로 당차게 그려 낸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요요를 따스하게 맞이하는 엄마의 모습이 안도감을 준다. 모험의 시작과 끝을 오롯이 요요의 몫으로 돌리며 씩씩하고 생기 넘치는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 주는 점이 각별하다. 친구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산쥐 왕자가 ‘더하기’를 배운 것을 축하하는 숲속 잔치에 요요는 어린 너구리들의 대표로 참석한다. 산쥐 왕은 많은 동물들에게 산쥐 왕자의 덧셈 실력을 자랑하고 싶어 하지만 손가락이 여덟 개뿐인 산쥐 왕자는 푸른 정어리 네 마리와 노란 정어리 다섯 마리가 모두 몇 마리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힌다. 요요는 식은땀을 흘리는 왕자 옆에 조용히 다가가 자신의 손을 쓱 내민다. 산쥐 왕자는 자신의 손가락과 요요의 손가락을 세면서 정답을 맞혀 위기를 극복한다. 작가는 요요와 산쥐 왕자의 손 위로 따사롭게 내리쬐는 햇살을 통해 “친구와 어려움을 나누는 작은 마음”(「작가의 말」, 91면)을 생각하게 한다. 요요의 마음을 아기자기하게 보여 주는 세 편의 동화는 마음속 보물 상자를 채워가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내가 더 잘할게」 집을 잃은 아기 늑대 후우가 요요네 집에 오자 늘 동생을 갖고 싶던 요요는 마음이 벅차오른다. 그런데 후우는 요요보다는 흰 곰 포실이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속상한 요요는 어떻게 해야 후우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고민한다. 「새해」 꼬마 너구리 요요는 겨울잠에서 깨어나 눈으로 하얗게 덮인 세상을 처음 만난다. 모두가 분주하게 ‘새해’를 맞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요는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새해가 누구인지,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정어리 아홉 마리」 붉은 산쥐 왕이 산쥐 왕자가 더하기를 배운 것을 축하하는 잔치를 열어 숲속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산쥐 왕자는 덧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식은땀을 흘린다. 요요는 왕자를 도와주기로 하는데……. 맛있고 따뜻한 것을 먹고 나니 요요는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것 같았어요.‘그건 후우의 마음이니까.’요요는 그렇게 생각했어요.요요는 슬펐지만, 후우가 조금도 밉지 않았어요.후우의 얼굴을 떠올리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참 이상한 일이지요?-「내가 더 잘할게 얼마 되지 않아 눈발이 굵어졌어요. 눈이 바람에 휘몰아치며 요요의 얼굴을 때렸어요. 세상은 어둡고 눈보라는 사나웠어요. 눈은 요요의 눈에도, 입에도 들어갔어요. 마치 “넌 못 가!” 하듯이 요요를 밀며 막아섰어요. 요요는 “비켜! 나 갈 거야!” 하고 외쳤어요. 씩씩거리며 눈보라를 헤치고 한 걸음씩 걸었어요.-「새해」
곰탕 1
arte(아르테) / 김영탁 (지은이)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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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김영탁 (지은이)
영화 [헬로우 고스트] [슬로우 비디오]로 국내 영화 관객의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준 김영탁 감독이 이번에는 차가운 스릴러 소설을 가지고 찾아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마흔을 눈앞에 둔 어느 날,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곰탕을 먹으며 아버지가 살아 계시던 때로 돌아가 함께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간 여행'을 떠올렸다는 김영탁 감독은 그 뒤로 40여 일 동안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오직 소설 을 쓰는 일에만 매달렸다. 몇 번의 쓰나미 이후 2063년의 부산은 안전한 윗동네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랫동네로 나뉜다. 어릴 때 기억이라곤 고아원 생활이 전부이며, 자라서는 식당 주방 보조로 살아가고 있는 우환에게 큰 금액을 보장하는 제안이 들어온다. '곰탕 맛을 배워와라.' 시간 여행 상품이 개발되었지만, 살아서 돌아온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기에, 죽을 만큼 위험한 일이었다. 하지만 우환은 목숨을 건 생애 첫 여행을 감행한다. 돈이 욕심나서가 아니었다. "이렇게 사나, 그렇게 죽으나" 다를 게 없는 인생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에서 우환은 타인들의 현재에 도달하게 된다. 우환의 도착 이후 2019년의 부산은 실체를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반전의 반전을 따라가며 마지막 문장까지 정신없이 읽고 나면, 한 인간이 가진 '그리움'이 어떤 일을 감행하게 하는지,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게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는 이준익 감독의 말처럼, 김영탁 감독은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을 추적하며,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우려내고 있다.제1부가장 돌아가고 싶은 그때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카카오페이지 50만 독자가 열광한 바로 그 소설’ 가까운 미래에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그 여행은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험했다! 영화 〈헬로우 고스트〉 〈슬로우 비디오〉로 국내 영화 관객의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준 김영탁 감독이 이번에는 가장 차가운 스릴러 소설을 가지고 찾아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마흔을 눈앞에 둔 어느 날,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곰탕을 먹으며 아버지가 살아 계시던 때로 돌아가 함께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간 여행’을 떠올렸다는 김영탁 감독은 그 뒤로 40여 일 동안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오직 소설 『곰탕』을 쓰는 일에만 매달렸다. 몇 번의 쓰나미 이후 2063년의 부산은 안전한 윗동네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랫동네로 나뉜다. 어릴 때 기억이라곤 고아원 생활이 전부이며, 자라서는 식당 주방 보조로 살아가고 있는 우환에게 큰 금액을 보장하는 제안이 들어온다. ‘곰탕 맛을 배워와라.’ 시간 여행 상품이 개발되었지만, 살아서 돌아온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기에, 죽을 만큼 위험한 일이었다. 하지만 우환은 목숨을 건 생애 첫 여행을 감행한다. 돈이 욕심나서가 아니었다. “이렇게 사나, 그렇게 죽으나” 다를 게 없는 인생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에서 우환은 타인들의 현재에 도달하게 된다. 우환의 도착 이후 2019년의 부산은 실체를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반전의 반전을 따라가며 마지막 문장까지 정신없이 읽고 나면, 한 인간이 가진 ‘그리움’이 어떤 일을 감행하게 하는지,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게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는 이준익 감독의 말처럼, 김영탁 감독은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을 추적하며, 『곰탕』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우려내고 있다. 누구나 아는 것이 곰탕의 맛이지만, 그것이 단 하나의 맛은 아니듯, 이제 독자들은 범죄, 스릴러, 시간 여행이 배합된 가장 특별한 방식의 소설 『곰탕』의 맛을 누리게 될 것이다. ‘곰탕 맛의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한다는 게 말이 되냐’는 생각으로 처음 몇 장을 읽었다. 그리고 딱 한 번 쉬고 끝까지 다 읽었다. 레이저 총을 들고, 멋진 불량 여고생이 운전하는 뿅카를 타고, 광안대교를 전속력으로 달리는 듯한 소설이다. 옆에서는 빌딩이 무너지고 있다. 우리는 소년 테러범을 쫓고, 그런 우리를 터프한 부산 형사 아저씨들이 쫓아온다. 그게 전부는 아니고 진한 곰탕 국물 맛도 있는데, 스포일러가 될 테니 더는 얘기 안 하련다. _ 장강명(소설가) 미래에서 온 살인자 ― “어떻게든 여기서, 이 현재에 살고 싶었던 겁니다” 사건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들이 맞서야 할 상대는 짐작도 가지 않았다. 2063년 부산, 쓰나미가 지나갔고 언제 또 다시 올지도 모를 위태로운 아랫마을에 사는 우환은 생애 반은 고아원에서 또 반은 식당에서 주방보조로 살았다. 어릴 때의 기억도 없고 더 나은 삶을 꿈꾸지도 않는다. ‘처음부터 어른이었고, 처음부터 형편없고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이었다.’ 어느 날 식당 사장은 옛날에 먹던, 맛좋은 국물에 구수한 고기가 올려진 곰탕 맛을 배워오기를 제안한다. 유독 검은 구멍, 블루 홀을 통과해 지금과 다른 현재로 가야 하는 여행이었고, 돌아온 사람을 본 적 없는 위험한 여행이었지만, 이곳에서의 삶과 다를 것도 없기에 우환은 선듯 검푸른 바다 위, 열세 명 만석의 배에 오른다. 하지만 이미 도착한 배에 살아남은 사람은 우환과 화영 단 둘뿐이었고 그 둘은 열심히 헤엄쳐, 각자의 목적지로 향한다. 우환이 도착한 곳은 허름하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부산곰탕’ 집이고 이곳 사장은 어딘가 부자연스럽지만 착해 보인다. 문앞에서 웅크리고 있는 우환에게 방을 내어준다. 우환은 다음 날부터 열심히 식당 일을 돕는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이들이 온 이후로 부산에는 몸에 구멍이 난 채 갑자기 나타난 머릿속에 칩이 탑재된 시체, 본 적 없는 무기의 흔적 등 실체 없는 사건이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두렵게 한다. 그 가운데 우환은 곰탕의 비법을 배우고, 또 알 수 없는 정에 끌려 밤마다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는 곰탕집 아들 순희와 그 여자친구 강희에게 매일 밤 곰탕을 수북이 담아 내주며, 또 함께 오토바이 뒤에 타고 부산의 야경을 내려다보기도 한다. 하지만 우환에게는 돌아갈 현재가 있었다. 이곳은 자신의 시간이 아니었다. 아롱사태와 양지머리, 양과 사골을 챙기며 이곳의 기억도 이제 그만 가져가려고 한다. 다시 어두운 바다 앞에서, 참담하지만 자신이 온 세상으로 향하는 길에 선 우환은 어떤 ‘현재’를 택할 수 있을까. 소설 『곰탕』이 품은 이 슬픔의 정서는 40여 년을 거스르는 시간 앞에서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갈팡지팡하는 작가의, 또 우리의 현실과 근원적 불안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열두 명이 사라진 밤 ― “우린 서로 다른 곳에서 온 다른 사람들이지만, 모여서 잘 살아보자” 박종대는 지금 이곳에 살지만, 생각해둔 세상이 따로 있었다. 그 세상엔 좀 다른 사람들이 살게 될 거였다. 박종대는 그 세상을 처음부터 디자인하고 이끌어가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소설 『곰탕』 속 2019년 부산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온 이방인들이 공존한다. 그중 가장 먼저 이곳에 도착한 박종대는 그곳에서의 삶이 변변찮았기에, 이곳에서 살기 위해서 어떤 일이든 했다. 그리고 매일같이 떠밀리듯 이곳으로 온 사람들에게 손을 뻗는다. 박종대를 만난 이후,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 모두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 행복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탐내기도 한다. 타인의 신분을 빼앗고, 혹은 재산을 빼앗고 또는 얼굴을 빼앗기도 한다. 박종대는 이곳에 와서 이곳에 살면서 다른 세상을 꾸리고 있었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들이 살아갈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빌려와야 할 것이 많았다. 사람을 죽이고 건물을 무너뜨리고 매일 아침 신분도 없이 떠오르는 시체를 처리하는 일 등 여기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자들의 간절함이 빚은 잔혹극 같지만 한편, 미래를 향한 절망 짙은 작가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 생생하게 압도하는 부조리극이기도 하다. 소설 『곰탕』은 이렇게 분명 우리를 참혹한 현실로 내몰고 있지만 2019이라는 내일과 2063년이라는 내일을 한눈에 바라보게 함으로써, 살아남은 자로서 단호하게 행복해져야 하는 눈빛들과 마주하게 한다. 그 간절함에서 우리는 또 알 수 없는 어떤 힘을 받게 될지도 모르겠다. “한번은 아주 늙고, 게다가 지쳐 보이는 남자를 본 적이 있다. 남자는 뽀얀 곰탕을 앞에 두고 오랜 시간 먹었다. 국도 밥도 깨끗이 비웠다. 식사를 끝낸 남자는 여전히 아주 늙었지만 그리 지쳐 보이지는 않았다. 화영은 한 끼 식사가 사람을 바꾸는 풍경을 그 후로도 여러 번 봤다. 그런 모습을 보는 건 기분이 좋았다.”
지구가 도는데 왜 우리는 어지럽지 않을까요?
세손교육 / 니콜라스 안드리코풀로스 그림, 불라 마스토리 글, 마은영 옮김 / 200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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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니콜라스 안드리코풀로스 그림, 불라 마스토리 글, 마은영 옮김
에 이은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과학 동화' 시리즈 두번째 책.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선생님이 이야기하듯이 쉽게 풀어 쓴 글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하도록 한다. "지구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데 우리는 어지럽지 않을까요?" 책을 좋아하고 아이들의 질문은 더 좋아하는 불라 선생님이 이런 질문을 받는다. 불라 선생님은 열심히 공부를 한 후, 뉴턴의 사괴 이야기, 갈릴레이의 유리관 실험 이야기, 지구가 우리를 잡아 당기지 않는다면 일어나게 될 일을 엮은 동화를 들려 준다.이야기로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지구가 도는데 왜 우리는 어지럽지 않을까요?]는 어렵고 딱딱한 과학책이 아니라, 과학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찬 이야기책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 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어른들이 이해하기에도 매우 어렵고 딱딱하기 때문인데요. 기존에 나와 있는 어린이 과학책들은 이런 질문들에 마치 백과사전처럼 많은 정보를 나열해 놓은 것들이 많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과학 동화》는 과학책 하면 으레 떠오르는,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실험 관찰을 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낱말들을 나열해 놓은 그런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궁금증에 대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이야기와 동화로 구성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이 아이들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듯이 쉽게 풀어쓴 글은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지구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데 왜 우리는 어지럽지 않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불라 선생님은 열심히 공부한 뒤 책에서 본 내용과 뉴턴과 사과, 갈릴레이의 유리관 실험 이야기, 뉴턴의 사과 이야기가 담긴 재미난 동시 한 편, 만약 지구가 우리를 잡아당기지 않는다면 일어나게 될 일을 엮은 동화 한 편을 들려줍니다. ◆ 책에는 뭐라고 씌어 있나? '지구가 도는데 왜 우리는 어지럽지 않을까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리가 지구와 함께 돌도록 만들어졌다는 것과, 지구가 계속해서 돌고 있는데도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모든 것들이 계속해서 같이 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내용을 달리는 기차의 좌석과 창문을 예로 들어, '각 물건의 움직임은 주변의 다른 물건들과 비교해야만 그 물건이 움직인다 또는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쉽게 설명해 줍니다. ◆ 꼬꼬라는 암탉 물통에 비친 하늘을 보고 하늘이 무너진 줄 알고 놀라는 꼬꼬라는 암탉에 대한 재미있는 동시입니다. 하늘에 대해 잘못 생각하기 쉬운 예를 흥미진진한 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하늘 옛날 사람들이 하늘에 대해 잘못 생각한 예들을 들어주고, 하늘은 지구를 덮고 있는 지붕이 아니며, 그냥 지구 주위에 펼쳐진 넓은 공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설명해 줍니다.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늘 이야기 옛날 사람들이 하늘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재미있는 신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잘 기억하고 있나요? 앞에서 들려 준 내용들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저자 소개글쓴이 불라 마스토리그리스에서 태어나, 1974년부터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글을 써 오고 있습니다. 신화에서 대단한 상상력을 발휘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받아서인지, 불라 마스토리는 어린이들이 품을 수 있는 의문들을 쉽고도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옮긴이 마은영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외국어대 교수로 재직 중인 남편 유재원 교수와 함께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현대그리스문학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 그 동안 『그리스 민담』 『라토스』 『성서의 나팔소리』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1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은이),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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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수학동화
송도수 (지은이),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1. 매쓰 아일랜드 2. 수학 도둑을 만나다! 3. 페르마 항구의 불량 소년 4. 철가방 도도 5. 수정해골의 비밀 6. 슈미의 등장
아들을 남자답게 키워라
국민출판사 / 김숙희 글, 표정수 그림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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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출판사
육아법
김숙희 글, 표정수 그림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뇌구조부터 다르다! 아들의 남성적 기질을 살려주어라 대학생 딸과 아들을 두고 있으며, 아이 교육은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교육전문작가의 아들을 남자답게 키워라. 남자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엄마로서는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아들의 행동으로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고 한다. 도대체 아들은 왜 그럴까? 이 책은 아들을 키우면서 그동안 겪었던 고충들에 대한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아들을 키우는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뇌구조가 다르다는 것이다. 남자아이의 뇌구조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결정되기도 하지만, 또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상상력, 창의력, 공간감지력을 주관하는 우뇌가 우세해지며 수학능력과 연관된 뇌 영역이 발달한다. 때때로 아들이 산만해 보이고 ADHD 환자 같고, 공격적이고 아픔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져 보이는데, 이는 남성의 뇌가 진취적이고 창조적이며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성향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질을 적극적으로 살려주고 격려해 주면 아들은 곧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십분 활용하여 세상의 중심에 당당하게 설 수 있다고 전한다.PART 1 이제, 뒤집어야 할 때다. 아들의 본성대로 남자답게 01 아들은 딸과 뇌구조부터 다르다 02 아들 힘, 그 원천은 고추에 있다 03 아들에게는 넓고 큰 공간이 필요하다 04 아들은 경쟁을 즐길 줄 아는 승부사이다 05 팀플레이 운동을 시켜라 06 착한 공격성은 과감한 도전을 실행케 하는 힘이다 09 싸움의 기술을 전수하라 08 잘못할 때는 즉각 응징하라 09 거친 음식을 먹여 네모진 턱을 만들어 주어라 PART 2 이제, 높여줘야 할 때다. 아들의 자존감을 10 아들에게 카리스마를 선물하라 11 학교에 가기 싫다면 보내지 마라 12 ‘화풀이 날’을 정해 맘껏 화내게 해 주어라 13 부모가 먼저 아들에게 예의를 지켜라 14 의사, 변호사 되라고 강요하지 마라 15 아들, 뿌리 깊은 나무로 만들어라 16 아빠는 아들의 역할모델이 되어 주어라 17 아빠가 나설 때 엄마는 빠져라 18 산만하다고 아들을 ADHD 환자로 몰지 마라 19 아들에게는 다양한 친구가 필요하다 20 혼자 논다면 고독력에 찬사를 보내라 21 아빠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들을 응원하라 PART 3 이제, 키워 주어야 할 때다. 아들의 문제해결능력을 22 시키는 일만 하는 아바타형 아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23사소한 것은 일일이 참견 말고 그냥 넘어가라 24 방은 더럽고 지저분하게 써도 된다 25 아들이 선택하면 아들이 책임진다 26 실패한 아들에게는 더 크게 박수를! 27 인터넷게임 무조건 막지 마라 28 야생에서의 1박 2일을 체험시켜라 29 아들이 물건 좀 부순다고 야단치지 마라 30 자율성에 수갑을 채우지 마라 31 세계를 움직이는 창조적인 천재들은 모두 아들이다 32 남자다운 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간다 PART 4 이제, 바꿔야 할 때다. 아들의 교육방법을 33 지금의 학교 교육, 아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34 아들에게는 남자 선생님을 찾아 주어라 35 읽기능력부터 높여야 성적이 올라간다 36 악필이라면 교정부터 시켜라 37 조기교육은 아들의 싹을 조기에 꺾는다 38 기죽은 아들에게는 칭찬의 마법이 필요하다 39 아들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배울 때 효과적이다 40 아들은 꼭 안아주어야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 41 기초가 탄탄하면 언제든지 뒤집기 한판승 가능하다아들의 ‘고추의 힘’을 살려야 세상의 중심에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뇌구조부터 다르다. 남자아이의 뇌구조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결정되기도 하지만, 또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다.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될수록 우뇌가 더 빨리 발달하고, 상대적으로 좌뇌는 천천히 발달한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상상력, 창의력, 공간감지력을 주관하는 우뇌가 우세해지며 수학능력과 연관된 뇌 영역이 발달한다. 또한 과감한 모험에 기꺼이 뛰어들고, 승부에 집착하고 한 가지에 빠져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처럼 아들을 남자답고 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변화시키는 테스토스테론은 어디에서 분비되는 것일까? 고추(음낭)이다. 이러한 아들의 고추의 힘(남자아이의 기질적 특성)을 살려주면 세상의 중심에 당당하게 도전하는 아들로 성장할 수 있다. 아들의 남성적 기질을 살려 주어라 남자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엄마로서는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아들의 행동으로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고 한다. 아무리 타이르고 고함을 지르고, 매를 들어도 그때뿐이다. 도대체 아들은 왜 그럴까? 이 책은 아들을 키우면서 그동안 겪었던 고충들에 대한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아들을 키우는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뇌구조가 다르다는 것이다. 때때로 아들이 산만해 보이고 ADHD 환자 같고, 공격적이고 아픔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져 보이는데, 이는 남성의 뇌가 진취적이고 창조적이며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성향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질을 적극적으로 살려주고 격려해 주면 아들은 곧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십분 활용하여 세상의 중심에 당당하게 설 수 있다.
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기업
영진미디어 / 정갑영 지음, sam 기획 /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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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정갑영 지음, sam 기획
정갑영 경제학 교수의 저서 을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만화로 출간했다.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경제 용어와 시장 원리 등 어려운 개념을 복권, 영화, 명품 등 우리 일상 생활의 소재들을 동원해 쉽게 설명했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인 제프리 존스(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적극 추천한 도서이기도 하다. 시리즈는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된다. 1권은 을 근거로 경제 전반에 대한 기초 개념을 다루고, 2권은 소비자가 시장에서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적은 시간을 나누어 쓰는 것과 용돈을 절약하는 것, 어떤 곳에 투자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 등이 모두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3권에서는 기업의 개념을 알려준다. 일부 기업이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기업은 나라 경제를 움직이고 국가 경쟁력을 키워준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성공하고 실패하는 기업의 사례를 통해 올바른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기업의 역할이란 무엇인지 알기 쉽게 가르쳐준다. 4권에서는 국민 경제가 거시적인 차원에서 어떻게 운용되고, 그 과정에서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다루고 있다. 거시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을 설명하고 정부의 기본 기능은 물론 조세와 재정 지출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또 화폐와 중앙 은행의 통화 정책에 대해서도 다룬다.1권 가. 풍요롭게 사는 지혜 우리도 부자될 수 있다 왜 시장 경제인가?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을 움직이는 힘 나. 마음을 움직이는 규칙 공부를 할까? 소개팅을 할까? 공짜 점심은 없다 내가 고른 메뉴 아이스크림 하나 더? 칭찬하면 달라진다 커피 씨도 경쟁하는데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일한 만큼 보상받지 못하면 보이지 않는 손의 한계 다. 숲으로 보는 경제 경제의 세 가지 문제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 네가 생각하는 것을 나도 생각한다 돌도 돌이 된다? 라. 열린 나라의 경제 개미와 베짱이의 나라 모기도 국민 소득을 올리나? 물가가 올라면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경제? 아마존의 마나우스 $ : Won : EUR 찾아보기 2권 가. 소비자가 만드는 경제 소비란 무엇일까요?(소비자의 역할) 사치스러운 소비자 절약의 역설 우정을 포기하나?(합리적인 선택과 소비) 나. 제약과 합리적인 선택 용돈은 적은데… 무차별 곡선이란 무엇인가? 많이 먹으면 배탈난다 현명한 소비자 선택의 역설 다. 움직이는 수요 수요란 무엇인가 움직이는 수요곡선 시장이 결정하는 가격 폭탄세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라. 소비자를 움직이는 가격과 소득 움직이는 가격, 춤추는 수요 용돈을 2배로 올려주세요 조던처럼 뛰고 싶은 운동화 루이뷔통과 애니콜 마. 위험을 꿈꾸는 사람들 도박사 도스토예프스키 로또를 사는 사람들 백만장자를 꿈꾸는 바보 3권 가. 기업, 왜 필요한가? 기업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기업이 만드는 역사 한국 경제를 바꾼 기업들 앞서가는 기업 닷컴(.com) 나. 경쟁에서 살아남기 기업은 이윤만 추구한다? 수많은 기업의 치열한 경쟁 - 완전 경쟁 시장 천상천하 유아독존 - 독점 시장 독점적 경쟁 시장과 과점 시장의 기업 이야기 다. 무엇을, 어떻게 생산하나? 가격이 오려믄 공급은? 생산의 블랙박스 햄버거 싸게 만들기 임금이 오르면 라. 글로벌 경제, 글로벌 기업 세계 무대의 글로벌 기업 인도의 콜 센터 결국은 기술이다 성공하는 기업, 실패하는 기업 기업은 누가 움직이는가? 찾아보기 4권 가. 국민 경제 읽어보기 숲과 나무 우리의 소득은? 인플레와 디플레 청년 실업률 8%? 나. 세금과 나라 살림 정부가 하는 일 공평한 세금, 불공평한 세금 경기를 살리는 정부 정부의 딜레마- 효율과 형평 다. 경기를 조절하는 통화 너, 돈 있니? 돈의 가격, 이자율 경기를 움직이는 통화 물가를 잡는 중앙은행 라. 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 미시시피와 튤립 정부가 필요할 때 미국과 일본의 시장 살리기 시장의 불청객: 정부 찾아보기
백점 단원평가 국사과 5-2 (2019년)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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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학교 수시 평가 및 단원 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단원 평가 교재다. 단원별 서술형평가 문항, 전국 초등학교 최신 기출 단원평가, 학교 시험 완벽 대비 실전 단원평가를 수록하였으며, 권두 부록으로 핵심 개념 정리하기 및 과목별 개념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국어 1~56쪽 사회 57~112쪽 과학 113~168쪽단원별 서술형평가 문항 수록 / 전국 초등학교 최신 기출 단원평가 수록 / 학교 시험 완벽 대비 실전 단원평가 수록 / 권두부록_핵심 개념 정리하기 / 과목별 개념 동영상 강의 제공 학교 수시 평가 및 단원 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단원 평가 교재입니다. 1. 기출 단원평가 + 실전 단원평가: 전국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꼭 풀어봐야 할 핵심 기출 문제와 적중률 높은 실전 평가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서술형평가: 학교 시험 백점 완성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평가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정답 및 풀이: 국어, 사회, 과학 각 과목 별로 정답 풀이뿐만 아니라 오답피하기를 제공합니다. [권두부록] - 핵심 개념 정리하기: 과목별, 시험보기 전 꼭 봐야할 핵심 내용을 담았습니다.
마더피스
이프북스(IFBOOKS) / 비키 노블 (지은이), 백윤영미, 장이정규 (옮긴이)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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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비키 노블 (지은이), 백윤영미, 장이정규 (옮긴이)
마더피스는 1980년대 미국의 페미니스트 힐러이자 교육자, 아티스트이며 저술가 비키 노블과 카렌 보겔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페미니즘 타로카드다. 여성의 시선과 역사, 캐릭터를 중심으로 창작된 이 타로카드는 2016년에서야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마더피스 타로 DECK & BOOK》이 2016년에 우리말로 출간된 덕분이었다. 그러나 1983년에 출간된, 모계사회의 여신 영성에 대한 몇십 년의 연구가 고스란히 충실하게 담긴 마더피스 타로에 대한 개념서 및 해설서는 아직 국내에 우리말로 소개되지 않았다. 이 해설서 및 개념서가 바로《MOTHERPEACE : A Way to the Goddess Through Myth, Art, and Tarot》. 1994년 개정된 이 책은 1983년부터 1994년까지 10만 부 이상 팔린 그야말로 전세계적 스테디셀러이다. 바로 이 책을 우리말로 옮겨 《마더피스, 타로에 새긴 여성의 힘과 지혜》라는 제목으로 출간한다. 우리말로 번역된 이 책에는 마더피스의 창작자들이 마더피스를 창작한 이유와 계기, 근원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어 마더피스 덱으로 타로를 읽는 이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머리말(Foreword 1994) 서문(Preface 1982) 여는 글_ 미로 속으로 1부 | 메이저 아르카나 1장 들어가는 말 _ 비밀과 영약 2장 바보 _ 자신의 엘프 신뢰하기 3장 마법사 _ 불을 춤추다 4장 고위여사제 _ 주의 기울이기 5장 여황제 _ 내어주기 6장 남황제 _ 분리하기 7장 교황 _ 타인을 억압하기 8장 연인 _ 결합 9장 전차 _ 자기 길을 개척하기 10장 정의 _ 바로잡기 11장 크론 _ 내면으로 전환 12장 운명의 수레바퀴 _ 위대한 회전 13장 힘 _ 마법의 도우미 찾기 14장 거꾸로 매달린 사람 _ 입문을 수용하기 15장 죽음 _ 떠나보내기 16장 절제 _ 우주에너지 그라운딩하기 17장 악마 _ 영혼을 부인하기 18장 탑 _ 구조를 산산조각 내기 19장 별 _ 여신에게 열리기 20장 달 _ 신비 경험하기 21장 태양 _ 의식 고양 22장 심판 _ 지구 치유하기 23장 세계 _ 순환에 오르기 2부 | 마이너 아르카나 24장 들어가며 _ 일상의 드라마 25장 에이스,2번과 3번 카드 _ 활동궁 26장 4, 5, 6번 카드 _ 고정 27장 7, 8, 9번 카드 _ 변화무쌍 28장 10번 카드 _ 변형 29장 딸 _ 젊음 30장 아들_ 남성적 대극 31장 여사제 _ 신성 32장 샤먼 _ 경험 3부 | 마더피스의 정신 33장 카드 읽기 34장 집단작업 35장 새로운 신화 창조하기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_ 본문에 있는 위첨자는 영어 원문의 단어와 옮긴이의 말입니다.마더피스는 1980년대 미국의 페미니스트 힐러이자 교육자, 아티스트이며 저술가 비키 노블과 카렌 보겔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페미니즘 타로카드다. 여성의 시선과 역사, 캐릭터를 중심으로 창작된 이 타로카드는 2016년에서야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마더피스 타로 DECK & BOOK》이 2016년에 우리말로 출간된 덕분이었다. 그러나 1983년에 출간된, 모계사회의 여신 영성에 대한 몇십 년의 연구가 고스란히 충실하게 담긴 마더피스 타로에 대한 개념서 및 해설서는 아직 국내에 우리말로 소개되지 않았다. 이 해설서 및 개념서가 바로《MOTHERPEACE : A Way to the Goddess Through Myth, Art, and Tarot》. 1994년 개정된 이 책은 1983년부터 1994년까지 10만 부 이상 팔린 그야말로 전세계적 스테디셀러이다. 바로 이 책을 우리말로 옮겨 《마더피스, 타로에 새긴 여성의 힘과 지혜》라는 제목으로 출간한다. 우리말로 번역된 이 책에는 마더피스의 창작자들이 마더피스를 창작한 이유와 계기, 근원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어 마더피스 덱으로 타로를 읽는 이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가부장적 세계관이 만든 질병과 전쟁의 위협, 치유와 회복의 에너지 충만한 여신으로 극복하자는 마더피스의 페미니즘적 메시지 철학서로 분류되는 이 책은 선사시대 전후 인류가 영위한 삶의 방식은 모계사회였다는 고고학적 흔적을 언급하면서 현재 질병과 전쟁의 위협에 노출된 인류와 지구를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여신’을 제시하고 있다. 역설적으로 가부장적 세계관이 애초에 인류가 기댄 문명과 세계관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인간은 여성이 낳고 키웠다는 단순하고 명료한 진실이 초기 인류들에게 ‘여신’으로 인지되어 여신신앙과 모계사회로 발전했고 그 흔적을 발견한 수많은 학자의 이름과 작품이 이 책에 등장한다. 저자 비키 노블은 1994년에 쓰인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전 세계의 여성들이 타로 덱이나 책이 너무 부정적이거나 너무 가부장적이어서 아니면 너무 무거워서 쓸 수가 없다고 내게 말해주었다. 하지만 마더피스는 자신들의 말을 하고 자신들의 경험과 관련되어 있으며 도움을 청할 때 우호적인 답을 준다. 그리고 다인종, 다문화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독창적이다.” 기존 타로카드에 담긴 가부장성, 왜곡된 방향으로 강화된 남성성을 깨버리고 나면 인류를 창조하고 양육했던 모계사회의 여신이 보이고 그 에너지와 메시지, 상징을 ‘마더피스’라는 타로에 담아 새겨 넣은 것이다. 이처럼 워낙 방대한 자료와 심오한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의 번역은 1년 동안 여러 차례의 집담회를 거쳐 이뤄졌다. 그만큼 78개 카드 각자의 사소해 보이는 디테일마다 깊은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타로카드’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해 ‘페미니즘’에 대한 깊은 공감과 관심으로 이끌며 ‘인문, 철학’으로의 ‘여신’에 대한 식견까지 넓혀줄 수 있는 그야말로 마음의 양식으로 평생 소장할 가치가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어느 순간 다음과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게 될 것이다.마더피스 이미지에서 메이저 아르카나가 약속하는 것은 여신의 회복에 기반을 둔 바로 그런 변형이다. 지배적인 가부장제 문화에서 여신은 주로 비의적 형태로 살아남는다. 우리가 보았던 아르카나는 비밀의 지혜를 보호하고, 적절하게 사용해 치료법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 치료법에는 해야 할 일이 있다. 텔레비전을 보는 것 같은 수동적인 경험과 달리 아르카나는 적극적 참여를 요구한다. 또 아르카나가 제공하는 치료법은 쉽게 삼킬 수 있는 알약이 아니라 자기 발견의 과정이다. 이 비밀의 가치를 파악하려면 우리는 불신을 보류하고 다른 영역에서 온 꿈같은 이미지에 우리의 상상력을 열어야 한다. 이들 모계사회의 이미지가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진다면 그건 이 이미지들이 오늘날 우리 삶과 연관성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반대로 지배적인 가부장적 문화의 전제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 1부 메이저 아르카나, “제1장 들어가며, 비밀과 영약” 중에서 여성을 그린 최초의 그림은 적어도 구석기시대 이전 아프리카와 유럽의 동굴 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신을 숭배하는 모든 문화에서 여성은 몸에서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신성한 에너지를 황홀경 속에서 찬양한다. 프롤로그에 그려진 춤추는 여성상에 더해 무녀들이 원으로 소년(스페인)과 남성 음악가 (멕시코), 여신 자체를 (보에티아Boetia) 둘러싸고 춤추는 작은 테라코타 상들이 우리가 가진 증거이다. 나중에 그리스 마에나드족의 예술에서는 디오니소스의 의례에서 춤추는 야생의 여성들로 나타난다. 모든 조각상은 영spirit에 의해 힘을 얻은 여성들이 몸과 동떨어지고 몸보다 더 ‘높다’고 흔히 여겨지는 영역과 물리적 몸을 통합시키는 것을 보여준다. 영(좋음)과 몸(나쁨)을 분리하는 이런 종교적 패러다임은 영을 남성으로 몸을 여성으로 상정하는 경향을 보이고, 전 세계 가부장제를 특징짓는 불행한 위계질서를 만들어낸다. 마찬가지로, 성적·영적 자유를 포함하는 ‘처녀’라는 여성 원형은 현대의 ‘처녀’와 ‘창녀’라는 원형으로 갈라진다. - 1부 메이저 아르카나, “11장 운명의 수레바퀴, 위대한 회전” 중에서 초기 인류는 온전하고 성교 없이 잉태한 어머니 여신을 경배했다. 이 주제는 성모 마리아의 ‘순결한 수태’와 그리스도의 ‘처녀 태생’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찬란한 어머니 여신은 지구 위 생명의 기원을 상징하고, 인간 사회에서 ‘부성’이 제도화되기 이전의 오랜 모계 혈통을 상징한다.- 제2부 마이너 아르카나 30장_아들 “남성적 대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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