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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카의 일기
사계절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2012.10.30
18,000원 ⟶ 16,200원(10% off)

사계절그림책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27권.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자국 폴란드와, 폴란드가 낳은 교육자 코르착, 그리고 그가 일생에 걸쳐 실천한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2012년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그림책부문 아너에 선정된 작품으로, 한 아이가 쓴 일기의 형식을 빌어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한다. 그림책 속의 한 여자아이, 블룸카의 일기장에 등장하는 코르착 선생님은 야누시 코르착이며, 열두 명의 아이들은 실제로 이 고아원에 몸담았던 200여명의 아이들을 대표한다. 작가는 남아 있는 여러 자료와 코르착의 일기를 바탕으로 하여 이야기를 구성해냈다. 그림책은 블룸카의 말을 빌어 열두 명의 아이들을 소개하고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들은 권리를 가진 만큼 책임을 다 하며,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어린이 법정에 서서 잘잘못을 가린다. 한 주 동안 벌어진 일을 어린이 신문에 기록하고 서로간의 사랑과 존중이 무엇인지 차츰차츰 배워 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2012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그림책부문 아너 선정, 어린이 인권에 대한 그림책 『블룸카의 일기』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는 폴란드 작가이면서 한국에서 첫 출간을 시작하여, 브라티슬라바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볼로냐 라가치 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의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2년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그림책부문 아너에 『블룸카의 일기』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그림책 『블룸카의 일기』는 그녀의 자국 폴란드와, 폴란드가 낳은 교육자 코르착, 그리고 그가 일생에 걸쳐 실천한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때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 바르샤바 크로흐말나 거리 92번지에는 200여 명의 아이들이 몸담고 있는 ‘고아의 집’이 있었고, 야누시 코르착은 이곳의 선생으로, 이 아이들의 아버지로, 최선을 다하여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어린이도 어른과 똑같은 권리가 있음을 알고 그 권리를 존중했던 교육자로서, 코르착은 이 ‘고아의 집’을 아름답고 민주적인 학교로 꾸렸고 1942년 강제수용소 가스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을 마감했습니다. 『블룸카의 일기』는 한 아이가 쓴 일기의 형식을 빌어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폴란드 작가가 그려낸 폴란드 교육자 야누시 코르착, 그리고 그의 아름답고 민주적인 학교 이야기 그림책 속의 한 여자아이, 블룸카의 일기장에 등장하는 코르착 선생님은 야누시 코르착이며, 열두 명의 아이들은 실제로 이 고아원에 몸담았던 200여명의 아이들을 대표합니다. 작가는 남아 있는 여러 자료와 코르착의 일기를 바탕으로 하여 이야기를 구성해냈습니다. 여기 나오는 열두 명 가운데는 실재했던 인물도 있고 작가가 지어낸 인물도 있습니다만, 코르착에 관한 건 모두 실재합니다. 그림책은 블룸카의 말을 빌어 열두 명의 아이들을 소개하고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리고 여기엔 그들이 함께 공유했던 따뜻한 일상의 풍경이 존재합니다. 일한 돈을 모아 두었다가 은빛 물고기를 살려 주는 데 쓴 지그문트, 어두운 밤을 이야기로 환히 밝히던 레기나, 귓속에 완두콩을 넣어 길렀던 폴라, 개미집을 들쑤신 죄로 어린이 법정에 서야 했던 하이멕, 무릎이 해지면 잘 기워 주던 꼬마 재단사 아론, 한쪽 다리가 더 짧지만 언제나 웃는 얼굴이던 스타시엑…… 그리고 아무리 시끄럽고 정신없게 굴어도 아이들한테 그런 걸 못하게 하는 건 심장한테 뛰지 말라는 것과 똑같다며 말리지 않은 코르착 선생님. 그림책 속 아이들은 권리를 가진 만큼 책임을 다 하며,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어린이 법정에 서서 잘잘못을 가립니다. 한 주 동안 벌어진 일을 어린이 신문에 기록하고 서로간의 사랑과 존중이 무엇인지 차츰차츰 배워 갑니다. 실제로 코르착이 지은 고아원에는 아이들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어린이 법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판사가 되고 선생은 법정 서기를 맡아서, 누구라도 괴롭힘을 당한 사람은 괴롭힌 사람을 법정에 세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이든 아이든 법정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했고, 코르착도 여러 번 법정에 섰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주어진 상황을 깨닫고, 체험하고, 결론을 낼 수 있다는, 어른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블룸카의 일기장은 전쟁의 시작에서 막을 내립니다. 함께 일구어 가던 작은 학교도, 아이들과 선생님도 모두 전쟁의 포화 속으로 사라집니다. 1942년 유대인이었던 코르착과 아이들, 선생들은 독일의 강제 수용소로 떠나는 기차를 타러 기차역까지 무언의 행진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미 여러 저술과 교육 활동으로 세상에 알려진 그였기에, 여러 사람이 그만큼은 빼내려고 애썼지만, 그 모든 도움의 손길을 제지하고 코르착은 아이들과 함께 가스실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동안 아이들로부터 얻은 존중과 신뢰를 저버리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오늘날에도 되새길 ‘어린이의 인권’ 참다운 사랑과 존중의 방식 “우리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주인으로서의 의무는 강요하지만, 오늘의 주인으로서 누릴 권리는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_야누시 코르착 국제연합은 1979년에 코르착의 사상이 깃든 글을 토대로 하여 어린이 인권 협정의 기초를 만들고, 이 해를 ‘어린이의 해’이자 ‘야누시 코르착의 해’로 명명합니다. 1989년에는 이 어린이 인권 협정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습니다. 그전까지 법적 강제성을 띠지 않고 선언에 그쳤던 어린이의 권리가 법적으로 보호받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가 죽고나서 몇십 년이 지난 후에야 가능한 일이었지요. 오늘에 이르러 ‘어린이의 인권’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를 실천해 가는 교육과 방식은 여전히 미흡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실수할 수 있는 존재임을 분명히 이해하면서도 그들의 선택과 판단과 권리를 존중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자칫 존중은 하되 실수는 용납치 않겠다는 매서운 잣대를 들이댈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하여 코르착이 실천했던 사랑과 존중의 방식이 더더욱 빛나는 것일 겁니다. 그림책에서 작가는 아이들 하나하나에 얼굴을 부여합니다. 단단한 화강암에 눌러 새기듯 이들의 비극적인 운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하나의 존재로 거듭난 이 아이들을 통해서 이들이 어떻게, 얼마나 사랑받고 존중받았는지를 세심한 일상의 언어로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깊은 여운을 남기면서도 명랑하고 즐겁고 행복한 아이들의 한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사랑과 존중이 가득한 이들의 학교를 보면서 독자들은 나에 대해서, 혹은 내 아이에 대해서, 내 교육과 우리의 학교 교육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개구리와 황소 (책 + CD 1장)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이솝 연구회 지음 / 2008.06.01
9,500원 ⟶ 8,550원(10% off)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명작,문학이솝 연구회 지음
아이에게 꼭 가르쳐주고 싶은 삶의 진리를 서른 권에 모두 담았다. 이솝 이야기는 2000년 전부터 읽혀온 전 인류의 인성교과서로서, 또 아이 스스로 즐기면서 개치는 훌륭한 인성교육 자료로, 전 세계 꼬마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자 문학.예술.언론에 끊임없이 비유·은유되는 상식이다. <개구리와 황소>는 개구리 형제가 집채만 한 황소를 구경하다 그만 동생이 황소에게 사고를 당하고 만다. 놀란 형은 엄마 개구리에게 달려간다. 동생 개구리와 형 개구리는 어떻게 될까? 재미있는 스토리&독서노트 훈련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읽고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으며,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개구리 형제가 집채만 한 황소를 구경하다 그만 동생이 황소에게 사고를 당해요. 놀란 형은 엄마 개구리에게 달려갑니다. 생각하는 힘-지혜를 길러주는 인성교과서 2000년 전부터 읽혀온 전 인류의 인성교과서로 아이 스스로 즐기면서 개치는 훌륭한 인성교육 자료입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세계인의 상식 전 세계 꼬마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자 문학.예술.언론에 끊임없이 비유/은유되는 상식입니다. 재미있는 스토리&독서노트 훈련프로그램 읽고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으며, 독서노트 훈련프로그램으로 사고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구연동화는 마치 엄마가 들려주는 것처럼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구연동화처럼 재미있게 녹음했습니다. (녹음 총연출 : 박선혜 / 녹음 : 새싹회 회원 9명) 왜 “사고력동화 이솝‘인가? 내 아이에게 꼭 가르쳐주고 싶은 삶의 진리들- 이솝 30권 안에 모두 모았습니다. -성실과 실천의 소중함 -거짓말은 정말 나빠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좋은 친구를 사귀는 방법 -사려 깊고 지혜로운 판단 -과한 욕심을 부리면 안돼요
수학의 원리 수학 (상) (2022년)
대성학력개발연구소 / 한석만 지음 / 2017.03.30
12,000원 ⟶ 10,800원(10% off)

대성학력개발연구소청소년 학습한석만 지음
수학의 원리는 고등학생들이 제기할 수 있는 수학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눈앞에 앉아있는 학생에게 설득하듯 친절하게 해결해주려는 의도에서 집필되었다. 주제를 대표하는 문제부터 연산 능력 및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담아 문제를 해결하는데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되짚어 주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습량이 대폭 줄어든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하여 불필요한 내용을 과도하게 학습하는 일이 없도록 구성하였다.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 06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7 여러 가지 방정식 08 여러 가지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09 평면좌표 10 직선의 방정식 11 원의 방정식 12 도형의 이동 1. 2015 개정 교육과정(2018 고1 적용) 완벽 반영 새 교육과정의 철저한 분석으로 탄생한 정통파 수학 개념 교재로 이전 교육과정에서 빠져 학습이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덜어내고 새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하여 꼭 필요한 개념만을 기본부터 실전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구조화된 교재 구성 ‘필수개념’과 ‘필수문제+유제’를 통해 빠르고 쉽게 개념을 정리하고 연습문제(개념 완성+실력 완성+심화 완성)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실전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개념을 수능 유형과 연결시키는 상세한 설명 기존 개념서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수능 출제 유형에서 많이 활용되는 개념까지 상세히 설명하여 개념서 하나로 수능 유형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얼굴
천년의시작 / 이재무 지음 / 2018.02.28
15,000원 ⟶ 13,500원(10% off)

천년의시작소설,일반이재무 지음
이재무 시인의 35년 시력을 집대성한 시선집. 시인은 1983년 <삶의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섣달그믐>, <다던 사람 오지 않고> 등 시집 11권, <생의 변방에서>, <집착으로부터의 도피> 등 산문집 3권 등을 저술한 바 있다. 또한 그의 문학적 성취는 윤동주문학대상, 소월시문학상, 난고문학상, 편운문학상, 풀꽃문학상, 송수권시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빛을 더해왔다. 회갑을 기념하며 출간된 이번 시선집은 그동안 출간된 11권의 시집에서 각각 9편~14편, 제 7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에서 3편을 뽑아 총 121편으로 구성되었다. 뒤이어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해설을 통해 시인의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 흐름의 맥을 짚어주고, 김춘식, 유성호, 이형권, 홍용희 네 명의 문학평론가들이 모여 특별좌담 형식으로 시인과의 인연과 그의 시적 성취에 대해 들려준다. 또한 김선태 시인은 절친 후배로서 바라본 이재무 시인의 모습을 '소탈하고 솔직담백한 시인'이란 제목 아래 풀어놓고 있다.시인의 말 제1시집 섣달그믐 겨울밤21 섣달그믐날22 시24 귀향 125 숫돌26 엄니28 재식이31 새벽 기차를 타고33 구월에36 제2시집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마포 산동네41 옻나무43 묵 이야기45 밤나무47 서울 오는 길49 간경화꽃51 산역을 마치고52 장작을 패며54 짚토매55 온다던 사람 오지 않았다57 제3시집 벌초 별61 벌초62 고향에 와서63 하모니카64 다듬이소리68 기차69 밤밭골에서70 강물 곁에서71 만남72 제4시집 몸에 피는 꽃 눈77 가을 나무로 서서78 신도림역79 한강 철새80 아무도 호수의 깊이를 모른다81 서울 참새82 신도림동83 우물84 때까치86 항아리 속 된장처럼87 철길88 감나무90 마음의 짐승91 밥알92 제5시집 시간의 그물 신발95 오동나무96 꽃그늘97 그리움은 풀잎으로 솟아오른다98 내 마음에 날마다 솟던 산이 없어졌다 99 푸성귀를 많이 먹고 잔 날은101 탈향가脫鄕歌102 봄 참나무103 시간의 그물104 불105 시가 써지지 않는 밤106 다시 돋는 별108 제6시집 위대한 식사 팽나무가 쓰러, 지셨다111 큰비 다녀간 산길112 감자꽃113 위대한 식사114 민물새우는 된장을 좋아한다115 싸락눈116 제부도118 부활을 꿈꾸며120 외지外地에서122 소풍은 끝났다124 제7시집 푸른 고집 저수지129 도꼬마리131 인생132 푸른 개133 풍경135 구드레나룻터136 장독대138 테니스 치는 여자140 문의 마을에 와서142 한강144 제8시집 저녁 6시 국수149 갈퀴150 깊은 눈151 좋겠다, 마량에 가면153 저녁이 온다155 소리에 업히다157 저녁 6시158 팽이159 부드러운 복수160 백련사 동백꽃161 물속의 돌162 젊은 꽃163 제9시집 경쾌한 유랑 돌로 돌아간 돌들167 눈169 무중력 거울171 간절173 주름진 거울174 시소의 관계175 수평선176 웃음의 배후177 우리 집 선풍기는 고집이 세다179 경쾌한 유랑180 다시 돋는 별108 제10시집 슬픔에게 무릎을 꿇다 슬픔에게 무릎을 꿇다183 폐선들184 추석186 얼굴188 깜깜한 황홀190 내 일상의 종교191 배드민턴과 사랑192 유빙들193 지병처럼 찾아오는 것들194 두부에 대하여195 빙어196 2012 제7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 길 위의 식사197 평상198 클라우드199 제11시집 슬픔은 어깨로 운다 걸어 다니는 호수203 물자국204 뒤적이다205 비 울음206 엎지르다208 나는 벌써209 아침 산책210 후생後生211 나는 표절 시인이었네212 귀213 유성호이재무 작품론214 특별 좌담‘청년 시인’ 이재무를 오래도록 만나다249 김선태시인 이재무를 말한다251 시인 연보이재무 시인의 35년 시력을 집대성한 시선집 『얼굴』(천년의시작)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1983년 『삶의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섣달그믐』,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시간의 그물』, 『슬픔은 어깨로 운다』 등 시집 11권, 『생의 변방에서』, 『집착으로부터의 도피』 등 산문집 3권, 이 밖에도 연시집 『누군가 나를 울고 있다면』, 시선집 『길 위의 식사』와 시평집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를 저술한 바 있다. 또한 그의 문학적 성취는 윤동주문학대상, 소월시문학상, 난고문학상, 편운문학상, 풀꽃문학상, 송수권시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빛을 더해왔다. 회갑을 기념하며 출간된 이번 시선집은 그동안 출간된 11권의 시집에서 각각 9편~14편, 제 7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에서 3편을 뽑아 총 121편으로 구성되었다. 뒤이어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해설 「기억과 유목, 서정과 구체성의 사이를 가로질러」을 통해 시인의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 흐름의 맥을 짚어주고, 김춘식, 유성호, 이형권, 홍용희 네 명의 문학평론가들이 모여 특별좌담 형식으로 시인과의 인연과 그의 시적 성취에 대해 들려준다. 또한 김선태 시인은 절친 후배로서 바라본 이재무 시인의 모습을 「소탈하고 솔직담백한 시인」이란 제목 아래 풀어놓고 있다. 우선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해설을 통해 그의 시는 “성장 서사가 고스란히 묻혀 있는 ‘고향’과 그 고향을 떠나 정착하게 된 ‘객지’를 확연한 대조로 형상화”하면서, “경험적 실감을 서정의 구심으로 바꾸어내는 동력에 의해 지속적으로 펼쳐져 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좀 더 세분화하여, “귀향과 탈향 사이의 긴장”을 “주제적 동선”으로 삼고 있는 초기 시, “근원적인 생태적 사유로 무게중심을 옮겨간” 중기 시, “실존적 반성과 자기 탐색을 이어가”는 후기 시로 그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 특별 좌담에서 이재무 시인 시의 문학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형권 문학평론가는 “당대 정신 혹은 시대 담론과의 교감이 충실”하면서 “그러한 현실 감각이 밀도 높은 서정성의 차원과 결합하고 있다는 점”을, 김춘식 문학평론가는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성장 이력을 잘 보여”주면서 “시적 여정 안에 한국의 근대사가 새겨져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또한 홍용희 평론가는 “1980년대 현실주의 시사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노동자 계급의 미적 이상화를 부각시켜온 관행을 체험적 진정성과 공동체적 보편성의 미의식 위주로 전도시킬 필요가 있다”고 파악한다. 그리고 이런 맥락에서 시인의 시가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평가되어야 할 가치가 있음을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김선태 시인은 「소탈하고 솔직담백한 시인」이라는 제목의 시인론을 통해 “힘겨운 유목의 삶을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등단 35년 동안 무려 11권의 시집을 펴낼 정도로 시에 대한 열정과 허기가 대단한 시인”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시인으로서 또 생활인으로서의 성실함, 표리일치의 성격이 어떻게 시와 맞닿아 있는지, 절친한 후배가 전해주는 생생한 증언이라고 할 수 있다. 표4에 실린 최재봉 한겨레신문 기자의 말을 빌리면 그는 “분노와 슬픔에 먹히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소화시켜서 시의 자양분이자 삶의 활력으로 삼는”다. ‘청년 시인’이라는 별명처럼 그의 삶과 시는 줄곧 젊음으로 무장해 가난하고 척박한 현실을 개척하면서, 그 위에 서정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왔던 것이다. 그러므로 시선집 『얼굴』은 시대를 이겨낸 시인의 당당한 자화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얼굴주름 가득한더운 날 부채 같은추운 날 난로 같은미소에 잔물결 일고대소에 밭고랑 생기는바람에 강하고물에 약한 창호지 같은달빛 스민 빈방 천장 같은뒤꼍에 고인 오후의 산그늘처럼적막한공책에 옮겨 쓴 경전 같은
마음을 이어주는 마법, 타로 이야기
넷마루 / 연주 (지은이)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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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루취미,실용연주 (지은이)
20여 년 동안 한국 타로 역사와 함께 길을 걸어온 타로 마스터 연주의 타로 이야기. 저자는 타로 강의가 없던 시절 1세대 타로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타로 상담사 지망생, 직장인, 학생, 취미로 타로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타로 강의를 해왔다. 그동안 경험해 왔던 수많은 타로 상담 경험과 강의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타로와 친해지고 타로를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 그의 노하우를 전부 담았다.Chapter 1. 타로의 뿌리 타로를 대하는 마음가짐 타로가 할 수 있는 것 올바른 타로 공부 방법 타로카드의 역사 타로의 구조 * 자주 사용되는 타로 용어 Chapter 2. 타로의 줄기 타로를 보는 2가지 관점 메이저 카드와 마이너 카드의 차이점 메이저 카드 이야기 메이저 카드 0 ~ 21 마이너 카드 이야기 - 마이너 카드 공부 방법 - 4슈트와 4원소 - 4원소의 의미 마이너 Pip(숫자) 카드 마이너 카드 ACE ~ Ten 마이너 Court(인물) 카드 - 마이너 Court 카드 보는 법 - 마이너 Court 카드 슈트별 해석 마이너 카드 King, Queen, Knight, Page Chapter 3. 타로의 잎사귀 타로 상담 구성과 과정 - 타로 상담의 구성 - 타로 상담의 과정 카드를 배치하는 방법(배열법) - 배열법의 원리 - 배열법의 4가지 구성 - 기본 배열법 - 다양한 의미의 3 카드 배열법 카드를 읽을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 * 타로 상담 사례20여 년 동안 한국 타로 역사와 함께 길을 걸어온 타로 마스터 연주의 타로 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타로 강의가 없던 시절 1세대 타로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타로 상담사 지망생, 직장인, 학생, 취미로 타로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타로 강의를 해왔다. 그동안 경험해 왔던 수많은 타로 상담 경험과 강의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타로와 친해지고 타로를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 그의 노하우를 전부 담았다. 단순히 타로를 점으로 생각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규정하고 제한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타로는 내담자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할 수 있도록 자기 내면의 가능성을 인지하게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한다. 타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도구이다. 사람의 마음, 운명, 일의 흐름, 파악하지 못한 변수 등 내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눈으로 볼 수 있게 그림으로 보여준다. 가끔 혹자는 타로에 미래가 나오느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타로에는 미래가 나오지 않는다. 다만, 현재 존재하기는 하지만 인식하기는 쉽지 않은 미래의 씨앗이 나온다. 현재와 단절된 과거와 미래는 없다. 모두 현재와 연결되어 있다. 즉, 현재를 보면 과거와 미래를 알 수 있다. 다만, 얕고 좁게 보면 보이지 않을 뿐이다. 타로는 정해진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다. 깊숙이 보이지 않는 현재의 흐름을 읽음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실마리를 얻는 것이다. 일단 타로 한 장을 뽑아보자. 사실 어떤 카드를 뽑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미 당신의 타로 여행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타로를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올바른 타로 공부 방법 등 튼튼한 뿌리를 땅에 심고, 메이저 카드, 마이너 카드, 각 원소와 인물의 의미 등으로 줄기를 세우고, 타로 상담의 구성과 과정, 배열법, 상담할 때 고려해야 하는 점 등으로 잎사귀를 달아주어, 마음을 이어주는 마법 같은 타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보자.
휘파람 반장
양철북 /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김은진 옮김 / 2009.03.02
9,000원 ⟶ 8,100원(10% off)

양철북청소년 문학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김은진 옮김
단짝이 된 마코토와 츠요시가 펼치는 일 년 동안의 결코 잊지 못한 우정 이야기. 초등 4학년, 외발자전거에 휘파람을 잘 부는 여자아이, 마코토가 전학을 왔다. 전학을 오자마자 당차게 "나, 이 학교에서 반장이 될 거야!"라고 선언한 마코토에게 모두들 깜짝 놀란다. 하지만 어릴 때 아빠를 잃은 마코토는, 누구보다도 강하고 상냥하며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녀석이었다.프롤로그 / 말총머리 전학생 / 얼음공주 츠보네 레이카 / 혼자는 머리 아파 / 마코토 왕따 동맹 / 마코토의 비밀 / 껌딱지단의 습격 / 여름 방학의 대 사건 / 여름 축제와 마코토 / 점보의 고민 / 울고 싶을 땐 휘파람! / 크리스마스의 기적 / 껌딱지단과의 마지막 대결 / 추억은 여기 있으니까 / 잘 가, 휘파람 반장 / 에필로그누구에게나 있지만 어느새 잊힌 어린 시절의 달콤쌉싸름한 기억들 초등 4학년, 외발자전거에 휘파람을 잘 부는 여자아이, 마코토가 전학을 왔다. 전학을 오자마자 당차게 “나, 이 학교에서 반장이 될 거야!”라고 선언한 마코토에게 모두들 깜짝 놀라는데……. 하지만 어릴 때 아빠를 잃은 마코토는, 누구보다도 강하고 상냥하며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녀석이었다. 단짝이 된 마코토와 츠요시가 펼치는 일 년 동안의 결코 잊지 못한 우정 이야기. 웅크린 십대들의 어깨를 감싸고, 아버지의 쓸쓸한 등을 어루만져 주는 작가, 시게마츠 기요시가 유년의 기억으로 따듯하게 구은 달고나 같은 이야기 누구나 바쁜 일상에 묻힌 유년의 기억이 있다.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함께 뛰놀던 친구들, 아이들을 괴롭히던 상급생 형들, 남모르게 좋아하던 여자아이, 교실 뒤쪽에서 목에 힘깨나 주며 반 전체를 휘두르던 녀석들까지…… 작가는 초등학교 4학년, 일 년 동안 썼던 노트를 모티프로 옛 친구와 함께 우리가 그 시절, 두고 온 무언가를 이야기한다. 페이지를 넘기면 일상이 지리멸렬한 아저씨의 삶은 어느덧 열두 살, 츠요시의 기억으로 대체된다. 일상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에는 언제나 마코토가 등장한다. 이야기는 마치 실제 어린 아이의 일기를 보듯 술술 읽히고 꾸밈없고 담백한 문체는 꾹꾹 눌러 쓴 연필심이 묻어나는 듯하다. 이야기는 마코토가 등장할 무렵 시작되고 일 년 뒤, 전학을 가면서 끝을 맺는다. 츠요시는 아버지로부터 곧 있으면 한 아이가 자신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올 거라는 말을 듣는다. 아버지와 절친했던, 죽은 친구의 아이인데 성별이나 이름도 모르고 동갑내기란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문을 통해 범상치 않은 마코토에 대한 실체가 조금씩 드러난다. 6학년도 기록을 깬 적이 없는 나뭇가지 높이에 오르고, 외발자전거를 타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란다. 드디어 마코토 등장! 6학년 껌딱지단이 2학년 남자아이를 둘러싸고 뽑기에서 당첨된 경품을 내놓으라며 괴롭히는데, 외발자전거를 탄 아이가 바람처럼 나타나 껌딱지단을 심판한다. 다음 날 4학년 1반 교실 칠판에 큼지막한 이름을 새긴 이 여자아이, 전학 오자마자 자기소개를 하며 반장이 되겠다고 포부도 당당하게 선언을 했으니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틀을 깨는 여자아이가 츠요시와 4학년 1반 아이들 주위에 끼칠 영향은 지대하다. 모범생의 전형을 보여주는 츠요시를 비롯한 그 친구들은 마코토로 인해 철저하게 흔들린다. “너 그래도 되는 거야?” “참 못봐주겠다.” “그러면 안 되지.” 마코토는 그런 말을 서슴없이 하고 말한 대로 행동에 옮긴다. 참으로 당찬 여자아이다. 마치 홀연히 나타나 악을 물리치고 다시 홀연히 사라지는, 영웅을 보는 것 같다. 그런 마코토에게 흔들리며 점차 성장하는 츠요시. 그의 안에 잠자고 있던 ‘강함’이 눈을 뜨는 것을 마코토가 도와주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츠요시는 마코토와의 만남을 통해 확실히 달라진다. 초등 4학년이라는 시기는, 얼마든지 성장하는 시기이니까. 아주 사소한 계기로 어떤 모양으로든 성장해 버릴 수 있는 것이다(어떤 모양으로든이라는 점을 잘 생각해 보면 실은 뜻밖에 두려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성과 용기의 다른 이름, 마코토 이야기는 겉으로 보아 얼마간 목가적이고 사소한 사건들은 단순하다. 물론 그 자체로도 밝고 쾌활한 시게마츠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작가가 은근한 모르쇠로 이야기 곳곳에 배치해 둔 장치를 보면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가 보인다. 에필로그에서 작가가 오래된 상자에서 낡은 노트를 발견한 것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노트를 통해 떠올린 마코토는 그저 그립기만 한 오랜 친구가 아니라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성, 그 자체다. 4학년이라는 설정은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불완전하고 어중간한 세계를 잘 보여준다. 부모는 때로 벗어나고 싶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의지하게 되는 존재다. ‘4학년 1반’의 관계도는 흡사 어른들의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4학년쯤 되면 머리가 복잡하다. 어려서부터 옳고 당연하다고 배우고 믿어온 진실에 대해 의문과 의심이 생긴다.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얼음공주’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다. 얼음공주는 ‘마코토 왕따 동맹’을 결성하고, 학급회의에서 선생님도 쉽게 대응하지 못하는 교묘한 말솜씨로 힘없는 아이에게 군림한다. 집단에서 떨어져 혼자가 된 친구를 일으키고 함께 걷는 것은 그 모든 것을 앞으로 일어날 일을 감수할 만큼의 용기를 필요로 한다. 누구나 당하는 아이가 안됐다고 느끼지만 그것이 내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하고 전전긍긍한다. 6학년 껌딱지단이 2학년 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보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렇다. 어디서부터 어긋났는가, 어디에 해결의 실마리가 있는가, 츠요시는 잊고 있던 마코토의 모습에서 어른이 된 지금 우리가 잃어버린 무엇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하려고 한 것은 아닐까. 또 하나. 이야기에는 죽음이나 이별과 같은 상실이 몇 가지 내포되어 있다. 어쩌면 이것은 성장이 아니라 상실에 관한 이야기는 아닐까. 물론 성장에는 상실이 따르는 법이고 상실을 겪으며 성장을 맞이하게 되지만, 이 작품에서는 작가의 강한 집착이 느껴진다. 츠요시의 성장을 그림과 동시에 작자가 집요할 정도로 집착하는 상실. 시게마츠 기요시는 말한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피하고 지나갈 수는 없는 상실은, 글쓰기에서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라고. 츠요시와 마코토의 이야기에는 이중묘사가 된, 츠요시의 아버지 즉, 겐스케와, 마코토의 아버지 히로카즈의 이야기가 투영되어 있다. 이 이야기가 이미 잃어버린 이야기이기 때문에 츠요시와 마코토의 이야기가 한층 더 빛을 발하고, 한편으로 그런 츠요시와 마코토의 이야기 또한 이미 먼 과거로 사라져 버린 이야기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한다. 그렇다면, 그런 츠요시와 마코토의 이야기를 가지고 한층 더 빛나는 이유는 무엇이냐 하면 그것은 어쩌면 연재 중에 이 이야기를 즐겨 읽은, 현재 4학년 아이들의 솔직한 하루하루인지도 모른다는 이 구조에 어쩌면 가장 큰 작자의 의도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휘파람 반장》은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의 바랜 추억과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 청소년들에게는 이제 막 지나온 초등학생 때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소설이 될 것이다.[말총머리 전학생]이번에는 반에서 제일 몸집이 큰 점보가 이야기했다.며칠 전인가 자기 엄마하고 상점가에 물건을 사러 갔는데 처음 보는 아이가 외발자전거를 타고 있었다고 한다.“가게마다 순찰을 돌기라도 하는 것처럼 기웃기웃 하고 다녔는데 진짜 굉장했어, 외발자전거 타는 솜씨가.”마치 서커스를 보는 것 같았다는 것이다. 씽씽 달리다 탁 멈추고는 빙그르르 돌기도 하고. 뒤로 돌 때도 몸은 흔들림 하나 없고, 책방 앞에서 책을 읽을 때도 발을 한 번도 땅바닥에 내려놓지 않고 꼿꼿이 앉아 균형을 잡고 있었다는 것이다.“내가 넋을 잃고 보고 있는데, 걔도 나를 보는 거야…….”점보와 눈이 마주치자 그 아이는 후훗 하고 웃었단다.“남자야 여자야?”아이들이 묻자 점보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니까, 그게…….”남자애 치고는 여자애 같고, 여자애라고 하기엔 좀 남자애 같다는 것이다.“에이- 그게 뭐야, 말이 안 되잖아.”“나도 헷갈린다니깐.”점보는 팔뚝 힘 하나는 세지만 의외로 둔한 데가 있어서 찔러 봤자 더 나올 게 없을 것 같다.그렇지만 점보는 그 아이의 딱 한 가지만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머리를 질끈 묶어 올렸었어. 말꼬리처럼.” ---p. 17. [혼자는 머리 아파]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지금까지는 ‘나카무라’였는데, 갑자기 ‘츠요시’라고 이름을 불러준 것이다. “츠요시, 너도 괜찮은 구석이 있네, 다시 봤다.”마코토는 후훗 하고 웃더니 길이 나있는 곳의 끝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보여?”버스가 멈춰서 있었다.반 친구들이 손을 흔들며 마중하러 와 주었다.“역시 우리도 걸어가는 게 좋겠다.”“응, 그러는 게 우리도 맘 편해.”“다카노 배낭 우리가 교대로 들어 줄게.”결국, 얼음공주 일당 말고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목장으로 향했다. 4학 1반은 어쩐지 무관심한 것 같으면서도 서로 챙겨주는, 그런 반이다. (생략)지금까지 선생님한테 주의를 받은 적이라곤 없었던 왕 모범생인 나도, 마코토를 알게 된 다음부턴 이상하게 꾸중을 듣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선생님의 잔소리를 아무 생각 없이 듣고 있는 것도…… 예상 외로 그리 기분 나쁜 일만은 아닌 것 같았다. ---p. 45 [울고 싶을 땐 휘파람!]마코토다-. 그래, 틀림없다, 저 야구모자는 어제 마코토가 쓰고 있던 것과 같은 색이고. 야구모자를 눌러 쓸 만한 여자아이라면 마코토 밖에는 없으니까.차에서 내려 절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나무 아래에서 “이-봐!”하고 말을 건네자, 마코토는 “아까부터 보고 있었어.”라고 웃으며 어제와 똑같이 야구모자의 챙을 푹 내렸다.“마코토, 내려와 봐.”“싫어.”“왜 그러는데…….”어제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마코토도 그것을 알고 있어서 내려오지 않는 걸까.“츠요시, 이것 빌려 줄게.”야구모자를 벗어서 아래로 던졌다. 빙글빙글 춤을 추면서 떨어지는 야구모자를 양손으로 잡았더니 마코토는 “한번 써 봐!”라고 말하며 “우는 모습 여자한테 보이고 싶지 않잖아?” 하고 살짝 웃었다.나는 가만히 야구모자를 눌러쓰려다-챙 안쪽에 쓰여 있는 글자를 보았다. 울고 싶을 땐 휘파람! ---p. 149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
보물창고 /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지은이),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신형건 (옮긴이) / 2021.12.30
12,800원 ⟶ 11,52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지은이),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신형건 (옮긴이)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출간 15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특별판(보드북)과 동시에, 우리 아기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사랑을 전하는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보드북)가 새로 출간되었다. 전작에 이어 13년만에 두 번째로 다시 호흡을 맞춘 두 작가의 글과 그림이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드북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쁨과 즐거움이 한가득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휴일 동안 아이는 쇼핑을 하고, 맛난 음식을 만들어 먹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만들고, 눈밭에서 신나게 미끄럼을 타며 한껏 즐거운 활동을 한다. 엄마 아빠의 모습은 화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아이의 아기인 셈인 ‘곰돌이 인형’만이 함께 그 모든 즐거움을 누릴 뿐이다. 물론 현실에서야 늘 부모가 함께할 것이 분명하다. 다만 아이 스스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글에 담겨,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전달되는 것이다.“부드러운 정서가 아늑하고 감성적인 독서를 하게 만든다.” - “성탄절 휴가에 아이와 꼭 붙어 지내기에 딱 좋은 책.” - ▶즐거운 크리스마스에도, 귀엽고 예쁜 우리 아기에게 사랑을 전해요! -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 출간 야, 앙증맞은 이 모습! 어디선가 많이 본 모습이다. 이젠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표지와 똑같이 귀여운 포즈로 아기는 곰돌이 인형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그런데 이번엔 빨간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채, 예쁘게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서 있다. 신작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는 오리지널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크리스마스 판’이자 표지부터 쌍둥이처럼 닮은 책이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출간 15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특별판(보드북)과 동시에, 우리 아기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사랑을 전하는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보드북)가 새로 출간되었다. 전작에 이어 13년만에 두 번째로 다시 호흡을 맞춘 두 작가의 글과 그림이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왕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림책이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는 책이었다면, 이번에 출간된 보드북 2권은 아이 스스로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는 책이다. 이번 보드북 2권 출간을 계기로, 보물창고에선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시리즈가 시작된다. 앞으로 신작 2권 『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가 연달아 출간될 예정이다. “사랑해.”라는 말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결코 넘치지 않는 것처럼, 사랑의 마음을 끊임없이 전하는 이 귀엽고 예쁜 보드북들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에도, 크리스마스가 아닌 그 어떤 날들에도, 늘! ▶“너를 사랑하는 까닭은 말이야, 네가 늘 밝고 유쾌하고 누군가를 돕고, 베풀 줄 알기 때문이란다.” 보드북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쁨과 즐거움이 한가득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휴일 동안 아이는 쇼핑을 하고, 맛난 음식을 만들어 먹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만들고, 눈밭에서 신나게 미끄럼을 타며 한껏 즐거운 활동을 한다. 엄마 아빠의 모습은 화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아이의 아기인 셈인 ‘곰돌이 인형’만이 함께 그 모든 즐거움을 누릴 뿐이다. 물론 현실에서야 늘 부모가 함께할 것이 분명하다. 다만 아이 스스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글에 담겨,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너를 사랑하는 까닭은 말이야,/ 네가 친절하고 참을성이/ 많기 때문이란다.// 네가 늘 밝고, 유쾌하고// 누군가를 돕고, 베풀 줄/ 알기 때문이란다.”고 말하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엔 아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가득 실려 있다. 아무 조건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하고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하지만, 특히 크리스마스엔 특별히 더 전하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드북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는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명절을 보내며 사랑과 기쁨을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그림책이다. 이번 책에서도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창조한 완벽한 아기 캐릭터는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면부터 마지막 면까지, 앙증맞은 아기가 곰돌이 인형을 데리고 생동감 있게 돌아다니는 모습은, 누구라도 사랑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게 만든다. 우리 아이 만큼이나 귀엽고 예쁜 아기 캐릭터를 보며, 독자들은 깊은 사랑의 교감을 다시금 나누고 확인하게 될 것이다.
너 딱 걸렸어!
단비어린이 / 이상권 지음, 박영미 그림 / 2015.04.06
11,000원 ⟶ 9,900원(10% off)

단비어린이명작,문학이상권 지음, 박영미 그림
단비어린이문학 시리즈 5권. 다솔이가 몸이 불편한 효진이의 도우미를 하면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심리를 잘 표현해주는 그림과 잘 어우러져서 나타난다. 그간의 책들이 장애를 가진 당사자에게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그런 친구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에 초점을 맞춘다. 늘 봐왔던 시각이 아닌 다른 시선, 늘 틀에 박혔던 생각이 아닌 다른 생각, 이것이 어린이 독자의 시선과 사고의 틀을 넓혀 줄 것이다. 다솔이는 효진이라는 아이와 같은 반이 되었다. 효진이는 교통사고로 몸 한쪽이 마비된 아이이다. 엄마는 다솔이에게 효진이를 불쌍히 여기고 잘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솔이는 뭘 어떻게 도와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 걸 해 본 적도 없다. 며칠 뒤, 다솔이 반에서 효진이를 위한 도우미를 누가 할 것인지에 대해서 회의가 열렸다. 다들 자기는 못 한다며 기피하는 가운데 다솔이가 얼떨결에 자기가 하겠다고 말한다. 과연 다솔이는 잘할 수 있을까?1. 나는 한 번도 몸이 불편한 아이를 도와준 적이 없었다 2. 나는 손을 들지 못했다 3. 나는 숨이 막혔다 4. 나는 정신이 없었다 5. 나는 효진이 엄마의 눈빛이 너무 부담스러웠다 6. 나는 효진이를 업었다 7. 나는 지우를 이해할 수 없었다 8. 나는 변명하기 싫었다 9. 나는 효진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10. 나는 엄마 말을 듣지 않았다 11.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힘으로 말하고 있었다 12. 나는 지우의 손을 잡았다 13. 나는 다 말해 버렸다 14. 나는 효진이를 믿는다친구일 뿐이다. 다솔이는 효진이라는 아이와 같은 반이 되었다. 효진이는 교통사고로 몸 한쪽이 마비된 아이이다. 엄마는 다솔이에게 효진이를 불쌍히 여기고 잘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솔이는 뭘 어떻게 도와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 걸 해 본 적도 없다. 며칠 뒤, 다솔이 반에서 효진이를 위한 도우미를 누가 할 것인지에 대해서 회의가 열렸다. 다들 자기는 못 한다며 기피하는 가운데 다솔이가 얼떨결에 자기가 하겠다고 말한다. 과연 다솔이는 잘할 수 있을까? 어른들은 모두 효진이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솔이는 최선을 다하지만 효진이가 점점 다솔이를 신하처럼 부려먹고, 변덕을 부리고, 멋대로 구는 등 그런 행동들에 지친다. 다솔이는 시간이 갈수록 효진이가 부담스럽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어른들은 그저 참으라고 할 뿐이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이것을 이겨 내면 성장할 것이라고 말할 뿐이다. 어른들의 그런 반응에 숨이 턱턱 막힌다. 다솔이가 몸이 불편한 효진이의 도우미를 하면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심리를 잘 표현해주는 그림과 잘 어우러져서 나타난다. 그간의 책들이 장애를 가진 당사자에게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그런 친구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에 초점을 맞춘다. 늘 봐왔던 시각이 아닌 다른 시선, 늘 틀에 박혔던 생각이 아닌 다른 생각, 이것이 어린이 독자의 시선과 사고의 틀을 넓혀 줄 것이다.“야 너 혼자서도 잘하네. 근데 왜 나랑 있을 때는 안 하는 거야?”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었다. 효진이는 내 눈을 살짝 피하면서 혼잣말에 가깝게 말했다. “그건 말이야, 난 그래야만 살 수 있어.”“그래야만 살 수 있다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나 혼자 있을 때는 그 누구의 눈치도 안 봐. 내가 느려도, 무엇을 들고 오다가 떨어트려도 비웃는 사람이 없어. 근데 누군가랑 같이 있으면 달라져. 너도 내가 느릿느릿하면 우습잖아? 젓가락 하나 챙겨 오는 데 느릿느릿, 배달 온 피자를 받고 오는 데도 느릿느릿, 그것을 먹을 수 있게 꺼내고 상자를 벗겨 내는 일도 느리고 힙겹게…… 그걸 보는 사람들마다 혀를 차기도 하고, 병신이라고 중얼거리기도 하고, 안됐다고 하기도 하고…… 다들 그러잖아? 나도 첨에는 이러지 않았어. 근데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되었어. 남이 도와주니까 편하기도 하고, 누가 불쌍하다고 하지도 않고.”_ 본문 중에서
이보영의 영어동화 1
김영사 / 이보영 엮음, 아이작 더스트 감수 / 2005.09.20
12,900

김영사외국어,한자이보영 엮음, 아이작 더스트 감수
이보영의 라디오 방송프로그램 'Memory I love stories!'에서 방송되었던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잘 알려진 국내외의 전래 동화, 창작 동화들을 모아 실생활에서도 응용이 가능한 표현들을 대화로 익히게 했다. 이야기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그 안에서 영어를 친구처럼, 엄마처럼,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한 것. 영어 공부에 가장 중요한 뿌리인 읽기를 통해 꾸준한 기본기 훈련으로 아이의 지적, 감성적 성장을 유도했다. 원어민이 연기한 오디오시디와 영어단어 포스터가 들어있다. 전 6권 세트.'The Tiger in the Trap' Part 1There were once a small village in the mountains."Our village is nice, but we are afraid of the tigers.""What can we do?""Let's dig some pits to catch the tigers"So the people dug many pits around the village. One day, a traveler was walking in the mountains."Help, help, help.""Huh? What is that sound?""Help! Please, help me."- 1권 본문 75쪽에서 이보영의 영어동화 1권 1 The Story of the Icarus 2 Welcome to Mars 3 The Gold Axe and the Silver Axe 4 The Tiger in the Trap 이보영의 영어동화 2권 1 The Lazy Boy 2 The Fountain of Youth 3 The Fisherman and the Bar 4 Strawberries for the Princess 5 Harry's Birthday 이보영의 영어동화 3권 1 Frog and Toad 2 The Small Pig 3 The Ravvit and His Friends 4 The Gingerbread Man 이보영의 영어동화 4권 1 The Foolish Man 2 The Sly Fox 3 The Woodcutter's Daughter 4 A Happy Christmas 이보영의 영어동화 5권 1 The Smart Cat Named Boots 2 Beauty and the Beast 3 The Mystery Box 4 Doctor Mouse 5 Let's Be a Team. 이보영의 영어동화 6권 1. The Frog Prince 2. The Elves and the Shoemaker 3. How the World got Fire 4. A Party for Little Princess Pinky
한글이 야호 2 그림책 받침글자 세트 (전5권)
EBS미디어 / 한글이아빠 (지은이), 김보경 (글) / 2023.11.10
56,000

EBS미디어유아학습책한글이아빠 (지은이), 김보경 (글)
<EBS 한글이 야호2>는 연령별로 표기되어 진도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따라 한글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북으로 읽기, 말하기, 쓰기를 습득하고 그림책으로 읽기 능력을 향상 시켜 유아들이 스스로 글자를 확장해서 읽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그림책 5권 공 / 콩콩콩 쿵쿵쿵 / 퐁당퐁당 그림책 6권 몸 / 엄마 / 그림자 그림책 7권 신비한 손 / 편지요, 편지/ 눈사람 자전거 그림책 8권 복 주는 북 / 수박 박수 / 미운 말, 고운 말 / 얼굴 그림책 9권 바 바 밥 밥집! / 손톱 발톱 / 무엇이든 붓 / 멋진 빗자루 / 탐험 이야기EBS와 함께! 재미있는 유아한글 <한글이 야호2 그림책> 우리 아이를 위한 한글 익히기 프로젝트! 매일매일 야호와 함께 한글 놀이 해보아요! ■ 『한글이 야호 2 그림책』의 특징 <EBS 한글이 야호2>는 연령별로 표기되어 진도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따라 한글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워크북으로 읽기, 말하기, 쓰기를 습득하고 그림책으로 읽기 능력을 향상 시켜 유아들이 스스로 글자를 확장해서 읽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 기본 어휘를 활용한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한글이 야호2 그림책’은 통합적인 한글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읽기를 막 시작하는 단계부터 말하기를 완성하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글자 떼기를 완성합니다. ○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 ‘한글이 야호2 워크북’과 함께 하면 한 가지 내용으로 ‘읽기, 말하기, 쓰기’ 활동을 하며 통합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 『한글이 야호 2 그림책』의 활용법 ○ ‘한글이 야호2 그림책’은 각 이야기별로 배워야 하는 한글 단어를 이야기 속에 반복적으로 표현합니다. 이야기를 소리 내어 천천히 읽으면 회차별 단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한글이 야호 2 그림책』의 구성 ○ 한글이야호 2 그림책과 워크북을 함께 학습하면 읽기, 말하기, 쓰기를 체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기, 독서록 잘 쓰는 방법 45
파란정원 / 조일연.문미화 글, 이일선 그림 / 2012.04.25
12,000원 ⟶ 10,800원(10% off)

파란정원논술,철학조일연.문미화 글, 이일선 그림
재미있게 골라 쓰는 맛있는 글쓰기 2012년 1월 공포한 서울학생인권조례로 인해서 이제는 선생님드링 아이들의 일기를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일기 검사가 없어지자, 아이들은 마치 숙제가 없어진 것처럼 이제 일기를 안 써도 되냐고 묻습니다. 아이들은 왜 이렇게 일기 쓰기를 싫어할까요? 아마 매일매일 쓰는 일기에 매번 다른 내용을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일 겁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일기 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즐겁게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 찾기와 쓰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기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또 다른 고민인 독서록 쓰기까지 한번에 해결해 줍니다. ‘일기 잘 쓰는 30가지 방법’과 ‘독서록 잘 쓰는 15가지 방법’을 제시하여 쓰기 싫은 일기와 독서록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상상 형식, 퀴즈 형식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와 독서록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과 사고력도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아이들이 괴롭게만 생각하는 일기 쓰기와 독서록 쓰기를 재미있는 놀이로 변화시켜 주세요. 제1장 일기.독서록,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1. 일기는 왜 써야 할까요? 2. 일기를 잘 쓰면 뭐가 좋을까요? 3. 일기에는 무슨 내용을 써야 할까요? 4. 일기 쓰는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5. 일기를 잘 쓰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1. 독서록이 뭐예요? 2. 독서록은 어떻게 쓰는 건가요? 3. 책을 많이 읽으면 무엇이 좋아요? 4. 좋은 책을 어떻게 찾죠? 5. 독서록을 잘 쓰고 싶어요 제2장 일기 잘 쓰는 30가지 방법 1 새 학년, 새 학기 2 꽃씨를 심었어요 3 친구와 다투었어요 4 엄마에게 꾸지람을 들었어요 5 봄 소풍을 갔어요 6 시험이 싫어요 7 놀이공원에 갔어요 8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9 현충일입니다 10 선생님, 우리 선생님 11 참외와 수박이 맛있어요! 12 장맛비가 내려요 13 야호, 방학이다! 14 즐거운 가족 여행 15 태극기 휘날리며! 16 가자, 영어캠프! 17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 18 대청소 하는 날 19 박물관 견학 20 추석 21 으랏차차, 운동회! 22 숙제하기 싫어요 23 영화를 보러 갔어요 24 도전, 신문 읽기! 25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악 감상 26 즐거운 크리스마스 27 새해 아침이 밝았어요! 28 설날에는 떡국을 먹어요 29 신나는 눈썰매 타기 30 재미있는 피아노 수업 제3장 독서록 잘 쓰는 15가지 방법 1 나만의 독서록을 만들어요 2 이 책을 꼭 읽고 싶었어요 3 주인공이 궁금해요 4 무슨 내용인가요? 5 주인공과 친구하고 싶어요 6 내 생각을 적어 보아요 7 과학에 푹 빠져 봅시다 8 숫자랑 친해지고 싶어요 9 다른 줄거리 만들기 10 훌륭한 사람이 될래요 11 척척 경제 박사 12 책으로 만나는 직업의 세계 13 명화 감상하기 14 자연과 함께해요 15 또다른 세상! 이젠 일기 안 써도 되는 거죠? 2012년 1월 26일에 공포한 서울학생인권조례에서 “교직원은 학생의 동의 없이 일기장이나 개인수첩 등 학생의 사적인 기록물을 열람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제13조3항)라는 항목 때문에 일기 검사에 대한 문제가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일기를 숙제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이 소식을 반기고 있다고 합니다.일기 쓰기를 《참 쉽고 재미있게 일기·독서록 쓰는 방법 45》와 함께 숙제가 아니라 재미있는 글쓰기로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아이들은 일기 검사를 안 한다는 것이, 일기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로 해석하고 숙제에 대한 부담감을 떨친 듯 한 느낌을 받고 있지만,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분명 다른 의미입니다. 아이들은 왜 이렇게 일기 쓰기를 싫어할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첫 번째 이유는 꾸준히 매일매일 써야 한다는 것 때문일 것입니다. 매일매일 쓰는 일기에 매번 다른 내용을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겠지요. 《참 쉽고 재미있게 일기·독서록 쓰는 방법 45》에서는 어린이들이 일기 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즐겁게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 찾기와 쓰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기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또 다른 글쓰기 고민인 독서록 쓰기까지, 한 방에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45가지의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와 독서록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 향상과 함께 사고력도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아이들의 고정관념 속에 괴롭기만 한 숙제인 일기 쓰기와 독서록 쓰기를 재미있는 놀이로 변화시켜 주세요.
거북이가 2000원
천개의바람 / 이와사키 쿄코 글, 스기우라 한모 그림, 류화선 옮김 / 2012.05.25
11,000원 ⟶ 9,900원(10% off)

천개의바람명작,문학이와사키 쿄코 글, 스기우라 한모 그림, 류화선 옮김
학교종이 땡땡땡 시리즈 2권.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랑프리 화가와 노마아동문예상 작가가 함께 펴낸 동화이다. 장난꾸러기 오빠 아키라와 순하면서도 강단 있는 에이코의 갈등, 엉뚱한 포인트에서 분노하는 거북이들, 거북이로 변신한 후에도 여전히 뻔뻔하고 철없는 아키라의 행동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랑프리 수상 작가 스기우라 한모는 괴롭힘을 당하는 거북이의 마음, 거북이 속에 들어 있는 아키라의 마음, 오빠에게 괴롭힘 당하는 동생 에이코의 마음, 성난 거북이들의 마음까지 글 사이사이에 내포되어 있는 마음을 때로는 앙증맞게,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아키라는 개구쟁이에 동생을 못살게 구는 이기적인 오빠이다. 어느 날, 가게 앞에서 거북이를 파는 것을 보고 동생 에이코가 모아 놓은 2000원으로 거북이를 산다. 아키라는 친구 사토시와 함께 거북이를 뒤집고, 콕콕 찌르고, 경주를 시키고, 서커스 흉내를 시키는 등 거북이를 괴롭히는 재미에 푹 빠진다. 동생 에이코는 마루 밑에 비밀의 방을 만들어 거북이들의 속마음을 들어준다. 에이코와 거북이들의 비밀의 방을 알게 된 아키라는 구덩이 속으로 굴러 떨어지고, 거북이들로부터 재판을 받는다. 못된 행동에 대한 대가로 아키라는 거북이가 되는데...거북이가 2000원 6 사라진 거북이 18 비밀의 방 28 재판 38 거북이가 된 아키라 56 거북이의 마음 66일생을 어린이와 함께해 온 두 거장의 만남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랑프리 화가 ★노마아동문예상 작가 아키라한테 피해를 입은 거북이들은 신고하세요! 막대기로 콕콕 찌르면서 경주를 시켰습니다. 줄에 매달아 공중그네 서커스를 시켰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등딱지를 떼어 내려고 했습니다. …… 거북이 재판관은 아키라에게 어떤 판결을 내릴까요? ■ 거북이는 살아 있는 장난감일까 특별한 날이면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른 경험이 누구든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하지만 동물도 아픔을 느끼고 좋고 싫은 감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반려동물을 '살아 있는 장난감' 정도로 생각한다. 그래서 조립식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이리저리 손을 대고, 싫증이 나면 방치해 버리기도 한다. 그건 단순히 마음이 착하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 그 대상과의 마음의 소통 문제일 것이다. 개구쟁이 아키라는 거북이를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한다. 2000원에 파는 거북이를 어떻게 해서든 갖고 싶다. 잘 키우면 옛이야기에 나오는 거북이처럼 용궁에 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상상까지 한다. 하지만 막상 거북이를 갖게 된 아키라는 거북이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지 모른다. 좋아하지만, 같이 놀고 싶지만,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소중히 다뤄야 할 생명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아키라에게 거북이는 ‘살아 있는 장난감’일 뿐이다. 아키라는 ‘거북이의 적’이 되고 만다. 아키라가 이번에는 꼬리를 잡아당겼습니다. 그러자, 거북이 목이 느릿느릿 튀어나왔습니다. 사토시도 거북이 머리를 쿡쿡 찔렀습니다. 놀란 거북이가 목을 집어넣으면 꼬리를 잡아당기고, 꼬리를 집어넣으면 머리를 쿡쿡 찔렀습니다. “아키라, 진짜 재밌다.” “그치? 뒤집기보다 재미있지” 아키라와 사토시는 계속해서 찌르고 잡아당겼습니다. 본문 15p ■ 거북이가 되는 건 벌이 아닌, 마음의 소통 결국 거북이 재판에 회부된 아키라는 변명할 여지없이 유죄. 재판관은 아키라를 거북이로 만들어 버린다. 거북이가 된 후에도 아키라는 조금도 반성하지 않는다. 친구 사토시도 똑같이 죄를 저질렀는데 자기만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고 아우성을 친다. 놀라서 우는 여동생에게도 공부하는 것보다 차라리 거북이가 낫다며 호기를 부린다. 거북이들 또한 자신들을 비밀의 공간에 숨겨 주었던 동생 에이코의 간절한 부탁에도 단호히 고개를 젓는다. 거북이들은 단순히 아키라를 벌주기 위해 거북이로 만든 게 아니다. 거북이가 된다는 것, 그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고픈 것이다. “나쁜 마음이 아니어도, 작은 동물은 자꾸 만지면 죽을 수 있어. 입장을 바꿔서 말해 볼까? 곰이 너에게 장난을 치려고 손을 대면 너는 크게 다칠 거야.” 아키라는 재판관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억울해! 변호사를 불러 줘!” 하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본문 70P ■ 상대가 되어 보는 것, 상대의 마음을 아는 것 거북이가 된 아키라가 눈물을 흘리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건 어른들의 개입도, 동생의 도움도, 거북이들의 회유 때문도 아니다. 거북이로 살면서 스스로 깨우쳐 간다.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 상처받은 후에야 아키라는 처음으로 거북이들도 자기들이 힘든 걸 몰라줘서 화가 났을 거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울보라고 놀리기만 했던 동생이 자신을 보살펴 주는 의연한 모습에, 아키라는 마음을 솔직하게 연다. 자신이 얼마나 나쁜 오빠였는지, 그리고 모두가 자신을 알아봐주지 못하더라도 에이코만은 자신을 ‘오빠 아키라’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 “나는 너한테 나쁜 오빠였어. 그래도 너는 착하니까 나를 계속 기억해 줄 거지?” 아키라는 또다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오빠, 내가 꼭 기억해 줄게.” 에이코도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에이코 눈물이 거북이 등딱지에 뚝, 뚝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거북이 등딱지에서 서서히 아키라가 입었던 셔츠 무늬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더니 거북이가 조금씩 아키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73p ▣ 작품의 장점 1. 심리를 절묘하게 표현한 그림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랑프리 수상 작가 스기우라 한모는 괴롭힘을 당하는 거북이의 마음, 거북이 속에 들어 있는 아키라의 마음, 오빠에게 괴롭힘 당하는 동생 에이코의 마음, 성난 거북이들의 마음까지 글 사이사이에 내포되어 있는 마음을 때로는 앙증맞게,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425p/ 59P 2. 뻔하지 않은 유쾌한 이야기 줄거리만 보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가르치는 뻔한 이야기 같지만, 이 작품의 매력은 줄거리로 요약될 수 없는 부분에 있다. 장난꾸러기 오빠 아키라와 순하면서도 강단 있는 에이코의 갈등, 엉뚱한 포인트에서 분노하는 거북이들, 거북이로 변신한 후에도 여전히 뻔뻔하고 철없는 아키라의 행동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사실은 겁쟁이인 오빠와 의외로 대범한 여동생이 부모의 개입 없이 상황을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도 이 책의 미덕이다.
제비야 날아라
봄봄출판사 / 송재찬 지음, 강동훈 그림 / 2013.01.03
9,500원 ⟶ 8,550원(10% off)

봄봄출판사명작,문학송재찬 지음, 강동훈 그림
봄봄 어린이 시리즈 7권. 현수네 학교는 새 건물을 짓느라 후문을 이용한다. 어느 날 현수는 가까운 정문을 놔두고 담장을 빙 돌아 후문으로 가느라 아침 독서 시간에 지각을 하고 만다. 그날 현수는 학교 뒷건물 출입구에서 낯선 까만 새와 둥지를 보았다. 선생님의 어린 시절에는 흔한 새였지만 이제는 천연기념물처럼 보기 힘든 귀한 새가 되어 버린 제비였다. 제비는 학교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그리고 이 소식은 순식간에 퍼져, 새끼 제비들은 전교생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그러나 새 학교 건물이 완성되면서 낡은 학교 뒷건물은 헐릴 위기에 놓인다. 새끼 제비들이 살고 있는 둥지도 위기에 놓이는데….여러분은 제비를 본 적이 있나요? 제비는 봄이면 우리나라로 날아와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다가 겨울을 나기 위해 다시 남쪽으로 떠나는 여름 철새입니다. 도시나 농촌, 아무데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흔하고 친근한 새였지요. <흥부놀부> 옛이야기에도 나오고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는 날씨를 예보하는 속담도 있고, 또 노랫말에도 종종 나옵니다. 그러나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이 파괴되자 이제는 예전처럼 많은 제비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천연기념물처럼 보기 어려운 새가 되어 버린 제비가 어느 날 학교 건물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던 추억을 동화에 담았습니다. 새끼 제비가 사는 둥지를 지켜낸 우리 학교 아이들처럼, 이 동화를 읽은 친구들도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비가 둥지를 틀면 그 집에는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예전처럼 제비들이 다시 돌아와 주길 고대합니다.
마스터의 제자
정신세계사 / 피터 마운트 샤스타 (지은이), 이상범, 김성희, 배민경 (옮긴이)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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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세계사소설,일반피터 마운트 샤스타 (지은이), 이상범, 김성희, 배민경 (옮긴이)
상위 자아, 상승 마스터, 쌍둥이 불꽃, 외계인, 내부 지구 등 이 모든 것을 한 인생에서 경험한 현존하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 피터 마운트 샤스타. 그가 실제로 겪은 마스터들과의 모험이 동서양의 영성을 통합한 ‘I AM의 가르침’과 참된 수행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상승 마스터’ 또는 ‘상승 대사’란 영적 깨달음을 얻은 존재로서, 인류를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하는 진보된 존재들이다. 이 책의 주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세인트 저메인(생 제르맹)은 그중에서도 유명한 상승 마스터로, 볼테르는 그를 “모든 것을 알지만 절대 죽지는 않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한국의 독자들에게 역자의 말 저자의 사진에 대하여 발문 서문 1부 발자취를 따라서 1장 기적처럼 나타난 세인트 저메인 2장 샤스타산으로 돌아가다 3장 펄과의 만남 그리고 맹세 4장 신적 의식의 여인, 펄 5장 샤스타산 위에서 6장 대사와 신뢰 쌓기 7장 펄과 함께한 명상 8장 하나님과의 대면 2부 법칙대로 살기 9장 I AM이라는 말 10장 창조할 것인가 말 것인가 11장 창조한 식당을 해체하다 12장 사랑, 섹스, 금욕 서약 13장 내 의지가 아닌 당신의 의지대로 14장 법칙에 대한 순종 15장 시험 16장 다시 나타난 세인트 저메인 3부 물질세계 속에서 17장 물질세계 마스터하기 18장 의식적으로 꿈꾸기 19장 임대업과 기적들 4부 신뢰하기 20장 이성에 반대되는 가이드 21장 원자 가속기 22장 지구 내부로의 우주선 여행 23장 무지개를 찾아서 24장 믿음을 배우다 25장 이스라엘에서 대사들을 만나다 26장 아테네에서의 시험 27장 법정에 서다 28장 자유를 위한 세 가지 시험 29장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순간 이동 30장 백만 달러짜리 확언 31장 당신은 준비되었습니다 5부 직접 뛰어들기 32장 전쟁터의 세인트 저메인 33장 신과의 합일이 곧 힘이다 34장 마드리드의 세인트 저메인 35장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의 임무 6부 열린 문을 통하여 36장 갈라서다 37장 더 큰 봉사 38장 대사와의 대면 39장 굿 카르마 카페 40장 남색 볼보 41장 노다지 42장 할리우드 전쟁 43장 궁핍과 시험 44장 셜리 맥클레인과 로데오 거리 45장 샴발라로 돌아가다 46장 결혼과 자기완성 47장 티티카카호에서 신성한 자아가 나타나다 48장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후기 감사의 말 부록 상위 자아, 상승 마스터, 쌍둥이 불꽃, 외계인, 내부 지구 등 이 모든 것을 한 인생에서 경험한 현존하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 피터 마운트 샤스타. 그가 실제로 겪은 마스터들과의 모험이 동서양의 영성을 통합한 ‘I AM의 가르침’과 참된 수행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세인트 저메인과의 첫 만남 ‘상승 마스터’ 또는 ‘상승 대사’란 영적 깨달음을 얻은 존재로서, 인류를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하는 진보된 존재들이다. 이 책의 주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세인트 저메인(생 제르맹)은 그중에서도 유명한 상승 마스터로, 볼테르는 그를 “모든 것을 알지만 절대 죽지는 않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책의 저자인 피터가 이 유명한 세인트 저메인의 제자가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이었다. 피터는 20대 시절 인도로 구도 여행을 떠났다. 그는 그곳에서 전 하버드대 교수인 람 다스와 함께 세계적인 구루 님 카롤리 바바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사티야 사이 바바, 초감 트룽파 등 수많은 영적 스승들을 만났다. 이렇듯 젊은 시절부터 구도의 길을 걸어온 그는 1973년, 처음으로 전설적인 상승 마스터 세인트 저메인에게 자신이 왜 지구에 있어야 하는 건지 알려달라고 기도한다. 그러자 이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세인트 저메인이 나타나 그를 상위세계로 데려간다. 갑자기 나타난 이 전설적인 마스터는 피터에게 지구를 떠날 기회를 주었지만 상위세계에서 인류의 고통을 깨달은 그는 지구에 남아 인류에게 봉사하겠다는 선택을 내린다. 그렇게 피터는 마스터의 제자가 되어 더 큰 봉사를 위한 의식 정화과정, 즉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을 겪게 된다. 샤스타산에서의 수련 생활 세인트 저메인은 피터를 훈련시키기 위해 그를 샤스타산의 펄에게 보낸다. 펄은 세인트 저메인 재단의 설립자인 고드프리 레이 킹의 제자로, 피터를 만날 당시 나이 지긋한 할머니였다. 그녀는 평범한 겉모습과는 달리 세인트 저메인 그리고 상위 자아와 일상적으로 소통하며 사는, 비범한 여인이었다. 피터는 그녀에게서 의식적인 창조주가 될 수 있는 ‘I AM의 가르침’을 배웠고, 자신 안에 있는 빛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기초 훈련을 받은 피터는 가슴, 즉 상위 자아가 내리는 명령에 충실히 복종하면서 세계 곳곳으로 예기치 않은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때그때 인류에게 필요한 봉사를 행하면서 진정한 자기완성(mastery)이 무엇인지를 배운다. 세인트 저메인은 “세상을 마스터하는 것은 오직 세상 속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하며 피터가 히말라야 산꼭대기나 동굴 속이 아닌, 철저한 세속에서 살아가도록 만든다. 그리고 피터는 이러한 마스터의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건물 임대인, 부동산 중개인 등의 현실적인 직업을 얻게 되면서 자신의 약점과 무지들을 하나하나 정복해나간다. 자기완성은 이렇듯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결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그것을 정복함으로써 이뤄진다. 이 책에서 피터는 이러한 자기완성의 모범적인 예를 보여준다. I AM의 가르침 I AM의 가르침은 이 책 전체의 주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핵심적인 가르침이다. 본래 동서양에서 오랫동안 비밀리에 전수되어왔던 이 영적 가르침은 오늘날 마스터들의 지시하에 다양한 방법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 비밀스런 가르침의 핵심, 즉 하나님의 현존을 창조 속으로 불러오는 I AM 확언의 사용은 1930년대 상승 마스터들이 고드프리 레이 킹을 통해 인류에게 전수해주었다. I AM의 가르침은 간단히 말해 우리가 “나는(I AM)”이라고 말할 때 신적 자아의 빛을 불러오게 되고, 그 말과 결부시킨 특성을 이 세상에 창조한다는 것이다. 평화가 필요하면 “나는 평화다”, 사랑이 필요하면 “나는 사랑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우리는 그것 자체가 되고, 현실에서 그것을 창조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의 ‘나(I)’는 에고(me)가 아닌 불멸의 신적 자아를 뜻한다. 우리는 피터라는 한 사람의 수행기를 통해 궁극의 영적 가르침인 I AM의 가르침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쉽고 명료하게 알 수 있다. 그는 책 속에서 I AM 확언을 사용해 뉴욕의 폭탄 테러를 막고, 고장 난 기계들을 고치고,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들을 순식간에 현현시킨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피터가 얻은 깨달음인 “나는 하나님이다”의 높은 진실로 독자들을 안내해줄 것이다. 고드프리, 펄 그리고 피터를 통해 전해져 내려온 이 비밀 가르침이 이제 여러분에게 다가간다.“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면 대사는 인간적 자아에게 직접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만약 대사가 인간적 자아에게 무언가를 말할 일이 있다 해도 그는 영매를 통한 채널링으로 그 말을 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제자에게 직접 이야기하겠죠. 대사들은 전지전능하고 편재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다른 이를 통하지 않고도 당신이 깨어 있을 때나 꿈을 꾸고 있을 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대사들은 말 그대로 신적인 존재들입니다. 이를 믿으세요. 그들은 당신이 지각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당신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사들은 당신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시기보다는 당신에게 필요한 말을 해주십니다.” “당신이 ‘나는’(I AM)이라고 말할 때마다 당신은 근원의 빛, 즉 이 내재하신 빛을 창조계로 불러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 말 뒤에 따라오는 말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창조계에 현현됩니다. 이 I AM에 대한 당신의 깨달음이 커질수록, 그리고 당신 자신인 이 위대한 내면의 신적 현존을 더 많이 수용하고 그것에 복종하게 될수록 당신이 요청하는 것이 보다 빠르게 실현됩니다. 이것이 창조를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능입니다.” 앞좌석에 앉아 있던 대사가 말했다. “세상을 마스터하는 것은 오직 세상 속에서만 가능한 것이야. 인류를 돕기 위해서는 인류가 어떤 일을 겪으며 살아가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해야 하지. 따라서 자네는 다른 이들이 어떻게 살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야 하고, 그들을 향한 자비심을 더 키워야 하네. 인류가 직면하는 모든 시험과 도전을 자네도 똑같이 직면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네. 기억하게, 자신의 가슴과 동조되어 그 신호를 따르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네.” 나는 리무진에서 내려 차 문을 닫은 후, 뒤를 돌아 대사를 쳐다보았다. 순간, 그가 왜 그렇게 친근하게 느껴졌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는 상위체로 나타난 세인트 저메인이었다.
고전의 향연 : 플라톤에서 움베르토 에코까지 한 권으로 즐기는 유쾌한 고전 여행
한겨레출판 / 이진경 , 이정우, 심경호, 배병삼 공저 / 2007.06.29
25,000원 ⟶ 22,500원(10% off)

한겨레출판소설,일반이진경 , 이정우, 심경호, 배병삼 공저
한 권으로 즐기는 유쾌한 고전 여행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을 우리는 흔히 \'고전\'이라고 말한다. 은 고전이 베푸는 지식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고전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한겨레\'의 지면에 2년간 연재한「고전 다시 읽기」를 모아 정리한 것이다. 이 시대의 여러 학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전의 가치를 오늘에 되살리며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방도를 찾았다. 경계를 넘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고전 읽기를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늘의 관점에서 고전 목록을 재평가하여 오늘에 지적 양식이 될 고전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글맛\'이 남다른 필자를 선정하여 고전에 쌓인 세월과 오해를 씻어내고 그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 서양 사상, 동양 사상, 한국의 사상과 문화, 정치 및 역사, 문학, 과학 등 여섯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고전들을 살펴본다. 플라톤부터 움베르토 에코까지 80여 명의 작가와 92개의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고전이 오늘의 삶과 맺은 관련성과 그 새로운 가치를 함께 조명하고 있다. [양장본]서문_ 고전이 베푸는 지식의 향연 1부 오래된 지혜, 서양 사상 플라톤 역사의 파도 맞서 싸운 \'영웅\' - 이정우 플라톤 소크라테스 대 소피스트 \'지존\', 철학적 논쟁의 진수를 보이다 - 안광복 플라톤 사랑을 안주로 소크라테스와 술판 토론 - 안광복 플라톤 철학의 사다리 오르내리며 \'짝퉁\' 골라내기 - 이정우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내 안에 너 있고 네 안에 나 있다 - 이정우 쇠렌 키르케고르 삶의 절망에서 이끌어낼 \'믿음\'은 어디에? - 안광복 프리드리히 니체 긍정하라, 가고 오고 돌고 도는 삶 - 이정우 프리드리히 니체 상투적 가치 모두 헤쳐모여 - 이정우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에서 살인을 했다면 유죄? 무죄? - 이권우 지그문트 프로이트 억압된 것들은 반복적으로 회귀한다 - 이정우 앙이 베르그송 생명은 \'약동\'한다, 고로 진화한다 - 이정우 버트런드 러셀 종교 이후 메시아는 과학? - 안광복 노르케르트 엘리아스 같아지려는 욕망, 문명을 만들었다 - 이영림 미르체아 엘리아데 \'망년\'하는 당신, 우주 창조에 참여 중 - 이권우 미셸 푸코 근대 이성은 왜 \'광기\'를 몰아냈는가 - 이진경 에이브러햄 매슬로 \'욕망이 피라미드\', 당신은 어디에 갇혀 있습니까 - 안광복 질 들뢰즈 \'똘레랑스\' 낳은 차이의 긍정학 - 이진경 그레고리 베이트슨 상다리 휘는 현대 사상의 잔칫상 - 최성일 2부 동아시아의 지형도, 동양 사상 노자 덕장의 요건은 \'쓰레받기 리더십\' - 배병삼 공자 \"신뢰는 무력보다 강하다\", 약속이 실천되는 정치 설파 - 배병삼 군주의 중용이란 필부의 마음 헤아리는 것 - 배병삼 관자학파 창고가 가득 차야 \'예ㆍ의ㆍ염ㆍ치\' 차려 - 심경호 맹자 천명을 등진 군주는 추방하라 - 심경호 장자 힘겨워도 웃어라, \'초인의 힘\'으로 토닥토닥 - 이정우 \'말라버린 시화\'에 판타지 \'불\' 지피다 - 심경호 사마천 치욕적인 삶, 치열한 \'역사 혼\'으로 - 김기봉 용수 비움도 비워내는 \'끝장 사유\' - 이진경 주흥사 교양인의 자격을 완비하는 \'종합선물세트\' - 배병삼 원오 내가 옳다느 생각 몽둥이로 후려쳐 - 이진경 지금 여기서 덕을 베풀라, \'평천하\'가 싹튼다 - 배병삼 3부 우리가 걸어온 길, 한국의 사상과 문화 혜초 우리 문학사의 가장 오래된 고전 - 심경호 일연 천년을 내려온 이야기책, 살아 있는 \'오늘의 지침서\' - 배병삼 정인지ㆍ권제ㆍ안지 아첨문학? 뜨끔한 훈계의 미학 - 심경호 김시습 현실을 응시하라, 슬픔을 직시하라 - 심경호 이황 퇴로를 열어라, 망하지 않으려면 - 배병삼 조식 \'사화\' 판치던 절망의 시대에 정치권력 정당화 묻다 - 배병삼 허균 \'호부호형\'에 만족한 길동의 혁명 - 심경호 김만중 여덟 선녀 \'하소연\' 통해 여성 억압하는 조선조 현실 고발 - 심경호 춘향의 \'말\'의 마력 - 심경호 박제가 사치해야 나라가 산다! - 배병삼 박지원 \"공작새 깃털은 변화무상하다\", 상대주의적 인식 던지기 - 심경호 병든 시대, 민중들 새 세상 꿈꾸다 - 배병삼 정약용 지금은 썩은 풀뿌리 언젠가 꽃 피우리라 - 배병삼 지배체제 472년 흥망성쇠의 \'세밀화\' - 심경호 신채호 민족을 역사의 주체로 재설정하다 - 김기봉 이기백 민족을 진리보다 앞세워선 안 돼 - 김기봉 김수영 산문에 고인 \'침\', 시로 뱉었나 - 최성일 4부 절망과 희망의 파노라마, 정치ㆍ역사 헤토도토스 \'신\'을 지우고 \'인간\'을 돋을새김하다 - 김기봉 토머스 모어 사유재산제 사라진 농업 공동사회를 꿈꾸다 - 박혜영 니콜로 마키아벨리 술책은 진실을 이길 수 있다 - 강정인 장 자크 루소 문명에 물들지 않은 건강한 자연인을 꿈꾸다 - 안광복 마르크스ㆍ엥겔스 \'유령\'은 지금도 우리 주위를 떠돈다 - 이정우 헨리 데이비드 소로 \'가난한 풍요\' 몸소 일군 경제 실험 - 박혜영 존 스튜어트 밀 단 한 사람의 다른 생각이라도 누르지 말라 - 안광복 에르네스트 르낭 민족은 매일 결속하는 \'의지 공동체\' - 김기봉 에밀 졸라 국익을 위해서 정의를 포기하라고? - 이권우 막스 베버 최후의 인간은 바로 그대? - 안광복 마하트마 간디 우리는 문명의 식민지 - 박헤영 에두아르트 푹스 영구불변한 도덕은 없다 - 최성일 아돌프 히틀러 악마가 쓴 자기계발서 - 안광복 빅터 프랭클 왜? 왜? 삶의 의미를 물ㄹ 늘어져라 - 안광복 마르셀 모스 선물은 부족 공동체 묶는 \'끈\' - 이진경 빌헬름 라이히 대중은 단지 \'미친넘\'에 속은 것인가? - 이진경 안토니오 그라미 가진 것 없는 자의 전술로 \'진지전\'이 과연 적당한가 - 이진경 마틴 루터 킹 편견 맞선 비폭력 행진, \'약속의 땅\' 아직은 멀다 - 이권우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문명\'이라는 이름의 야만 - 이진경 페르낭 브로델 \'세계 권좌\' 빼앗은 서양의 무기 \'자본주의\' - 김응종 칼 폴라니 \'보이지 않는 손\' 신화 까발리다 - 홍기빈 에드워드 핼릿 카 역사의 진보를 갖고 과거를 문초하라 - 김기봉 루이 알튀세르 마르크스는 에데올로그가 아니다 - 이진경 베네딕트 앤더슨 민족주의는 \'우발적 증류물\' - 이권우 5부 천개의 마음, 문학 바빌로니아 서사시 신들이 \'불멸\'을 가져가고 인간에겐 \'필멸\'을 주었네 - 이권우 알리기에리 단테 \'천의 얼굴\' 단테를 벗겨보라 - 박상진 조반니 보카치오 중세적 이상 \'베아트리체\'의 베일을 벗겨라 - 박상진 미겔 데 세르반테스 포스트모던 시대 돈키호테, 절대 진리를 조롱하다 - 송병선 윌리엄 셰익스피어 불완전한 인간의 완전한 사랑 갈망, \'14행 부조리\' - 박혜영 조너선 스위프트 뻐겨봤자 한 뼘 차, \"네 야만성을 알라\" 야유 - 박혜영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창조주 인간의 \'이상세계 프로젝트\' - 이권우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 불모의 현대 문명에 봄비를 - 박혜영 프란츠 카프카 절망에 갇힌 실존, 희망의 출구를 찾아 서성이다 - 이진경 조지 오웰 사람이 사람을 존중하는 세상을 위해 - 박혜영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소설로 담은 \'색증시공 공즉시색\' - 이진경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유능한 \'게이머\'가 되는 것 - 박혜영 움베르트 에코 진리란 이름뿐, 허상에 얽매이면 악마가 된다 - 김기봉 6부 \'낙원\'을 여는 문, 과학 프랜시스 베이컨 과학이 낳은 낙원, 과학 때문에 망할라 - 이권우 갈릴레오 수학으로 풀어 쓴 자연, 근대 과학으로 문을 열다 - 홍성욱 아이작 뉴턴 직관은 가라 - 홍성욱 찰스 다윈 \'문제아\' 다윈으로부터 진하한 수많은 학문 종 - 장대익 칼 포퍼 잘못 둘러대지 말고 잘못에서 배우라 - 신중섭 토머스 쿤 유부초밥 두부와 된장찌개 두부. \'패러다임\' 달라 다른 맛 - 이상욱 레이첼 카슨 파괴의 길 멈추고 갈림길로 돌아가자 - 박혜영 ‘글맛’이 남다른 인문학자 19명이 안내하는 친절한 고전 여행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을 우리는 흔히 고전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글맛’이 남다른 인문학자 19명이 쓴 92개의 고전에 관한 친절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 모음이다. 플라톤부터 움베르토 에코까지 80여 명의 작가, 92개의 고전 목록을 오래된 지혜-서양 사상, 동아시아의 지형도-동양 사상, 우리가 걸어온 길-한국의 사상과 문화, 절망과 희망의 파노라마-정치․역사, 천 개의 마음-문학, ‘낙원’을 여는 문-과학의 6개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고전안내서와는 달리 시대에 맞게 고전 목록들을 뽑으려고 노력했다. 필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고전에 대한 오해를 파헤치고,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려고 했다. 또한 각 책의 핵심 문구가 담긴 ‘책 속으로’와 ‘서평자 추천 도서’를 통해 책을 선정하는 기준과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들을 자세히 알 수 있다. 관심 있거나 혹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그때그때마다 뽑아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글맛’이 남다른 인문학자 19명이 안내하는 친절한 고전 여행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을 우리는 흔히 고전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글맛’이 남다른 인문학자 19명이 쓴 92개의 고전에 관한 친절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 모음이다. 플라톤부터 움베르토 에코까지 80여 명의 작가, 92개의 고전 목록을 오래된 지혜-서양 사상, 동아시아의 지형도-동양 사상, 우리가 걸어온 길-한국의 사상과 문화, 절망과 희망의 파노라마-정치․역사, 천 개의 마음-문학, ‘낙원’을 여는 문-과학의 6개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고전안내서와는 달리 시대에 맞게 고전 목록들을 뽑으려고 노력했다. 필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고전에 대한 오해를 파헤치고,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려고 했다. 또한 각 책의 핵심 문구가 담긴 ‘책 속으로’와 ‘서평자 추천 도서’를 통해 책을 선정하는 기준과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들을 자세히 알 수 있다. 관심 있거나 혹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그때그때마다 뽑아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전문가들의 색다른 시각과 마주하면서, 고전의 내용과 핵심을 이해할 수 있다. 이 고전들을 읽음으로서 현재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실마리를 찾거나, 다양한 사유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만날 수도 있다. 1장에서는 《소크라테스의 변론》부터 《마음의 생태학》까지 서양 사상을 다루고 있다.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의 철학 논쟁을 통해, 교육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프라타고라스》를 비롯, 유물론과 합리주의의 최고의 결합체 《에티카》, 욕구 분석을 넘은 구원의 철학 《존재의 심리학》, 독특한 내용과 새로운 가설들을 가득 담고 사유를 위해 끝없이 자극하는 《도덕의 계보학》 등을 통해 서양 사상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2장 동양 사상에서는 노자, 공자, 맹자 등이 집필한 《도덕경》《중용》 《관자》《대학》 등을 다루고 있다. 판타지의 고전인 《산해경》을 비롯, 반존재적 존재론을 이야기한 《장자》, ‘중도적 사유’를 다룬 《중론》, 폭력을 넘어서는 탈근대적 세계관을 담고 있는 《소학》《대학》 등 동양 사상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3장에서는 완전한 저술로는 가장 오래된 고전 《왕오천축국전》부터 한시 문체의 최고 기법을 동원한 《금오신화》, 다종다양한 예언서들의 모음 《정감록》, ‘세계 속의 한국사’를 재구성하려고 노력한 《한국사 신론》, 《김수영 산문집》까지 한국의 사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4장에서는 새로운 대안을 꿈꾸는 데 길잡이가 되는 《유토피아》, 가난한 어부의 일화로 풍요를 엿본 《월든》, ‘선물’로 특징지어지는 원시문화를 이야기한 《증여론》, 물질문명-시장-자본주의 삼층구조를 보여주는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역사》, 《거대한 변형》, 《옥중수고》, 《상상의 공동체》 등 절망과 희망의 파노라마였던 정치와 역사에 대한 폭넓은 시각들을 담고 있다. 5장 문학에서는 《길가메시》부터 기독교 문명을 집대성한 걸작 《신곡》, 보여주는 공상소설 《걸리버 여행기》, 《픽션들》, 삶 자체를 기호로 만든 《장미의 이름》까지 작가들의 생과 죽음, 문학적 생각들과 표현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6부 과학에서는 근대 과학의 문을 연 《대화》, 19세기 상대성 이론이 나와 폐기된 《프린키피아》, 패러다임과 ‘쿤 손실’을 얘기한 《과학혁명의 구조》 등 좀처럼 읽기 힘든 과학도서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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