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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화가 나면 호랑이로 변해요
뜨인돌어린이 / 미리엄 래티머 글,그림, 김동규 옮김 /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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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
창작동화
미리엄 래티머 글,그림, 김동규 옮김
아이들은 다섯에서 여섯 살이 되면 감정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에 감정 조절에 대한 학습이 필요해요. 감정이나 충동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생각에도 공감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도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익혀야 하는 시기예요. 바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잡아 주는 것이지요. 책에서 에밀리의 할머니는 에밀리에게 왜 화가 났는지를 묻고, 에밀리가 어떤 감정인지 에밀리의 시선에서 이야기합니다. 이렇듯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아이에게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또 그것을 부모님께서 이해하고 있다는 걸 아이에게 알려 주세요. 에밀리는 머리 자르는 게 싫어요. 당근 먹는 것도 싫고요. 그런데 자꾸만 엄마 아빠는 이런 에밀리 마음을 몰라 주세요. 화가 난 에밀리는 ‘어흥’ 소리치며 호랑이로 변해 버리지요. 에밀리가 가장 좋아하는 할머니가 오셨어요. 할머니도 에밀리처럼 호랑이로 변하지요. 그런데 할머니는 에밀리와는 조금 달라요. 화가 날 때 변하는 게 아니라 기분 좋을 때 변하지요. 이런 할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에밀리도 조금씩 감정을 조절하는 행복한 호랑이로 변할 수 있을까요? 멋대로 굴고 화를 내는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은 인지 능력을 따라가지 못해요. 그래서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거나 길바닥에 드러눕거나 옆에 사람을 때리지요. 이런 행동들을 ‘감정 격분 행동’이라고 하는데, 아이들한테 이런 모습이 보이는 건 자연스러운 거예요. 하지만 매번 그렇게 행동한다면 자칫 습관으로 굳어질 수도 있으니 바로잡아 줘야 한답니다. 아이들은 다섯에서 여섯 살이 되면 감정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에 감정 조절에 대한 학습이 필요해요. 감정이나 충동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생각에도 공감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도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익혀야 하는 시기예요. 바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잡아 주는 것이지요. 그럼, 화가 난 우리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까요? 『에밀리는 화가 나면 호랑이로 변해요』에 나오는 에밀리의 할머니처럼 먼저 아이가 왜 화가 났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야단만 칠 게 아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아이 행동을 이끌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에밀리는 화가 나면 호랑이로 변해요』를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하세요. 에밀리의 할머니는 에밀리에게 왜 화가 났는지를 묻고, 에밀리가 어떤 감정인지 에밀리의 시선에서 이야기해요. 이렇듯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아이에게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또 그것을 부모님께서 이해하고 있다는 걸 아이에게 알려 주세요. 부모님의 긍정적인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면서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은 상승된답니다. 밝은 느낌의 그림이 행복한 감정을 이끌어내요 『에밀리는 화가 나면 호랑이로 변해요』의 그림은 파랑과 초록이 가득해요. 파랑과 초록은 아이의 마음에 안정을 주는 색이지요. 자신과 비슷한 에밀리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감정 조절에 관해서 생각하게 되지요. 더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색의 그림들을 보면서 성난 기분을 가라앉히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약탈이 시작됐다
창비 / 최인석 지음 /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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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
최인석 지음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28권. <내 영혼의 우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 최인석의 첫 장편 청소년소설. 우연한 기회에 만난 친구 어머니를 사랑하게 된 고등학생 성준과, 제자와의 사랑을 원조교제로 오해받아 학교에서 쫓겨난 교사 봉석의 이야기를 통해 ‘금기’야말로 사랑의 본질이라는 과감한 화두를 던진다. 마지막 장면에서 ‘선’과 ‘논리’의 세계에 속해 있던 소년 성준이 선과 악이 뒤엉키고 기존의 논리가 파괴되는 ‘약탈’의 세계로 향하며 성장을 암시하는 결말이 의미심장하다. 이는 근래 한국 청소년문학이 보여온 성장 문법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제언으로, 이 작품을 “한바탕 폭풍을 일으킬 전복의 상상력”이라 설명한 문학평론가 원종찬은 ‘역(逆)성장’이라는 도발적인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제1장 ~ 제20장 작가의 말밤의 망명지로 떠나는 전복의 상상력 영화 「칠수와 만수」 시나리오로 대종상 각색상, 소설집 『내 영혼의 우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우리 문단의 중견 작가 최인석이 첫 장편 청소년소설 『약탈이 시작됐다』를 펴냈다. 창비청소년문학의 28번째 권인 이 작품은 우연한 기회에 만난 친구 어머니를 사랑하게 된 고등학생 성준과, 제자와의 사랑을 원조교제로 오해받아 학교에서 쫓겨난 교사 봉석의 이야기를 통해 ‘금기’야말로 사랑의 본질이라는 과감한 화두를 던진다. 중견 작가 최인석의 첫 장편 청소년소설 『약탈이 시작됐다』는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발군의 작품들을 발표해온 작가 최인석의 첫 장편 청소년소설이다. 책따세 추천도서 『라일락 피면』(창비청소년문학4)에 실린 단편 「쉰아홉 개의 이빨」에서 청소년문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완숙하게 무르익은 자신만의 청소년문학관을 피력한다. 인간의 내면, 자기성찰과 인간소외의 문제에 깊이 몰두해온 작가의 작품세계가 짙게 반영된 이번 작품은 청소년문학계에 등장한 새로운 얼굴로서의 파격과, 연륜 있는 작가로서의 무게감이 조화를 이룬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작가가 근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이기도 해, 청소년 독자와 더불어 일반 독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신랄한 풍자와 알레고리로 가득한 이색적인 성장소설 『약탈이 시작됐다』는 성준과 봉석의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과 그에 따른 갈등을 중심축으로 삼는 한편, 작품의 시작과 끝을 관통하며 ‘약탈’이라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여 꾸준히 독자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이 과정에서 약탈 지역이 단순히 악으로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선과 악의 세력이 공존하는 대혼란의 세계로 그려지는 것이 무척 흥미롭다. 작품 안에서 구체적으로 ‘종각’을 무대로 하여 밤마다 폭력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곳으로 그려지는 약탈 지역은 동시에 현실의 억압이 전복되고 해소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선’과 ‘논리’의 세계에 속해 있던 소년 성준이 선과 악이 뒤엉키고 기존의 논리가 파괴되는 ‘약탈’의 세계로 향하며 성장을 암시하는 결말이 의미심장하다. 이는 근래 한국 청소년문학이 보여온 성장 문법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제언으로, 이 작품을 “한바탕 폭풍을 일으킬 전복의 상상력”이라 설명한 문학평론가 원종찬은 ‘역(逆)성장’이라는 도발적인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이렇듯 성장의 새로운 단면을 파헤친 문제작 『약탈이 시작됐다』는 그러나 ‘사랑과 금기’라는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다룸으로써, 고전 『데미안』을 떠오르게 하는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만화 수호지 1
고릴라박스(비룡소) / 이문열 옮김, 신영우 그림, 시내암 원작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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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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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
명작,문학
이문열 옮김, 신영우 그림, 시내암 원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 수호지. 어려운 용어는 가능한 배제하고, 뜻풀이를 더했다. 역동적인 그림 속에 펼쳐지는 108 호걸들의 삶을 보며, 옳은 일에 앞장서는 정의로움과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특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수록돼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1권에서는 고향을 등지고 정처 없이 떠돌아야만 했던 구문룡 사진, 꽃 스님 노지심, 표자두 임충의 한 맺힌 사연이 소개된다. 의리를 지키고자, 정의를 구현하고자, 가족을 지키고자 애썼던 그들에게 돌아온 건 범죄자라는 낙인뿐. 항변 한 번 제대로 못한 채 인연을 끊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가엾은 주인공들이 등장한다.세상에 풀려난 108마성 비열한 권력가 고구 아홉 마리 용 문신의 사나이 떠나는 구문룡 의협심은 화를 부르고 지심이 된 노달 다시 만난 노지심과 사진 덫에 걸린 표범 뒤틀려 버린 삶 아는 만큼 재미있는 수호지 우리 시대의 거장 이문열과 캐릭터의 마술사 신영우가 만났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고전문학 『수호지』의 결정판! 한국 만화계의 중추로, 캐릭터의 마술사라 불리는 만화가 신영우의 『이문열.신영우 만화 수호지』 시리즈가 비룡소의 만화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삼국지』, 『초한지』 등 국내의 초대형 베스트셀러를 집필해 온 이문열의 『수호지』를 원전으로 하여, 『키드 갱』으로 90년대 중반 국내 만화계에 코믹 붐을 일으켰던 신영우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그려 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10권까지 나올 예정으로, 어린이들은 이 책으로부터 충과 의, 용기와 지략, 기개와 신념 등 오늘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훈을 배우게 될 것이다. 1권에서는 고향을 등지고 정처 없이 떠돌아야만 했던 구문룡 사진, 꽃 스님 노지심, 표자두 임충의 한 맺힌 사연이 소개된다. 의리를 지키고자, 정의를 구현하고자, 가족을 지키고자 애썼던 그들에게 돌아온 건 범죄자라는 낙인뿐. 항변 한 번 제대로 못한 채 인연을 끊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가엾은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책 뒷부분에는 중국 역사와 문화에 관한 심도 있는 학습 정보와 상식이 마련돼 있다. 또한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특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수록돼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문열?신영우 만화 초한지』는 한 번 읽고 마는 학습만화가 아닌,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으로서 독자의 가슴 속에 큰 감동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 호방함과 유쾌함이 넘치는 수호지! 신영우는 이문열이 창조한 웅장한 필체의 『수호지』를 호방함이 넘치는 그림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인물 하나, 배경 하나마다 정성을 쏟아 작품성을 높였다. 만화의 재미 역시 놓치지 않았다. 그 덕에 『수호지』는 지루하지 않다. 예를 들어 교두 왕진과 사진이 겨루는 장면에서는 코믹 만화가 신영우의 특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빈틈을 보이는 사진의 얼굴, 뒤통수, 급기야 엉덩이의 중요 부위까지 콕콕 찔러 대며 놀리는 모습을 보노라면 웃음이 절로 난다. ●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읽는 만화 수호지! 『이문열·신영우 만화 수호지』는 어른들의 소설을 만화로 각색하여 어린이들이 고전문학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흥미 위주의 읽을거리가 아닌 정치, 사회, 문화 등 인류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고전문학의 첫 단추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그렸기에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어려운 용어는 가능한 배제하고, 뜻풀이를 더했다. 역동적인 그림 속에 펼쳐지는 108 호걸들의 삶을 보며, 옳은 일에 앞장서는 정의로움과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배울 수 있다. ● 108 호걸을 흥미진진 따라가면 중국 역사 끝! 『수호지』에는 중국 역사와 문화가 잘 녹아 있다. 송나라를 중심으로 한 국제 관계, 당시 사회 체제 및 서민들의 생활상, 더 나아가 창과 봉을 중심으로 한 무기 문화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다양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들이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도록 책 뒷부분에 학습 페이지 ‘아는 만큼 재미있는 수호지’를 더했다. 또한 ‘수호지 호걸 열전’에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특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수록돼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멈출 수 없는 구령의 열정, 전도
연세말씀사 / 연세중앙교회 (지은이) / 2019.02.23
15,000
연세말씀사
소설,일반
연세중앙교회 (지은이)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정신으로 30여 년 전 작은 지하 교회에서 시작하여 오늘 날 초대형 교회로 폭발 성장하기까지 쉬지 않고 계속되는 전도 이야기. 지금도 전도행전을 써내려가고 있는 연세중앙교회의 힘찬 전도의 행진을 따라가보자.1986년 교회 설립 당시 연세중앙교회 연희동성전은 낙후된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었다. ● 시작하며 10 누구나 할 수 있는 전도 part1 역사적 배경 1. 연세중앙교회 부흥의 태동 21 2. 연세중앙교회 부흥의 성장 33 3. 연세중앙교회 부흥의 폭발 47 part2 전도의 동력 1. 구령의 열정이 전도하게 한다 78 2. 생명의 말씀이 전도하게 한다 92 3. 오직 기도, 성령 충만이 전도하게 한다 103 4. 복음 전도는 구원받은 자의 사명이다 112 5. 교회가 전도하게 한다 124 part3 기관별 전도활동 1. 남.여전도회 136 2. 청년회 155 3. 교육국 176 4. 해외선교국 196 5. 그 외 각 기관 전도 203 part4 연세중앙교회 전도국 1. 조직 211 2. 행정 215 3. 전도국 전도시스템 221 4. 전도시스템을 활용한 일일 전도 스케줄 238 부록 - 전도팁 ● 정리하며 | 연세중앙교회 전도시스템 ‘구령의 열정’ 251 멈출 수 없는 구령의 열정, 전도 260
라바 와우 WOW 궁금해 4
형설아이 / 스토리버스 글, 강희대 그림, (주)투바앤 원저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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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만화,애니메이션
스토리버스 글, 강희대 그림, (주)투바앤 원저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반영한 ‘WOW 궁금해 신기한 우리 몸’ 편에서는 어린이 친구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인체를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 몸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인체에 관한 지식을 알려 주는 팡돌 선생님과 함께 얼굴, 소화기관, 신경기관 등에 대해서 자세히 배워 보아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라바가 직접 경험하면서 지식을 알려 줘서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요. 우리 몸이 궁금해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소중하게 사용해야만 하는 우리의 몸에 대해서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우리 몸의 각 기관들에 대해서 호기심은 얼마나 많았나요? 항상 편리하게 움직여 주고 생활하게 해 주는 우리 몸의 생김새나 하는 일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한 적 있었나요?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몸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했다면 그것은 오해입니다.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 돕고 힘써가며 일해야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 몸은 이 세상 어느 기계보다 더 정교하고, 놀라운 기능들로 가득한 것이죠. 그 모든 기관이 우리 뜻대로 척척 움직여 주고, 또 우리가 잠든 사이에 혼자 알아서 자신의 역할을 해 줘서 우리가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거랍니다. 01 우리 얼굴에 있는 기관 02 음식을 영양분으로! 소화기관 03 하나둘! 하나둘! 운동기관 04 빙글빙글! 순환기관과 호흡기관 05 삐릿삐릿! 신경기관 06 탄생의 신비! 생식기관라바 WOW 궁금해 시리즈의 특장점 친절한 설명, 생생한 만화 선명한 색감으로 어린이 친구들의 집중력을 높여 줘요. 섬세한 일러스트가 여러분의 이해를 도와 줘요. 큼직큼직한 그림과 눈에 확 들어오는 글씨 덕분에 읽기 쉬워요. 하수구와 집을 벗어나 세상을 여행하는 라바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라바가 가지고 있는 친숙함과 즐거움을 그대로 가져왔어요. 웃음을 유발하는 라바의 행동으로 아이들이 지루해 할 틈이 없어요. 팡돌 선생님과 어흥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요. 하나 더 아는 정보페이지 간단한 퀴즈로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평가해 보도록 했어요. 각 주제에 맞는 사진과 그림을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한 문체로 설명했어요. 만화만큼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가득해요. 장이 끝날 때마다 별도의 정보페이지를 통해 심화된 학습을 할 수 있어요. 만화에서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줘요. 귀여운 노트 디자인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어요. 만화를 읽고 나서 라바 친구들은 마블랜드에서 지식을 알려 주러 온 팡돌 선생님, 어흥 선생님과 함께 이곳저곳 탐험을 떠나면서 지구에 대해서 점점 더 많은 지식을 배웁니다. 하수구에서만 살던 라바 친구들은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지만 팡돌 선생님과 어흥 선생님에게 묻고, 들으며 여러 가지 지식을 알아갑니다. 나중에 라바 친구들은 두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기도 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어린이 친구들도 라바와 비슷합니다. 지구에 대해 잘 모르던 부분들을 라바 학습만화를 통해 알아가면서, 지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생겨날 것입니다. 의문이 있거나 호기심이 들 때, 마블랜드의 팡돌 선생님과 어흥 선생님처럼 여러분을 도와줄 사람을 찾아 물어보세요. 부모님, 선생님, 언니, 오빠 등 가까운 사람에게 물어봐도 좋고,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여러분의 지식을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모르는 것을 같이 알아가고 배우다 보면 어린이 친구들도 라바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식이 쑥쑥 자라고 칭찬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줄거리 오늘은 어떻게 재미있게 보낼까? 궁리하던 레드와 옐로우는 침 멀리 뱉기 시합을 하지만 레드는 계속 져서 재미가 없습니다. 그때, 하수구로 파리 한 마리가 들어오고 파리를 잡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던 라바 친구들은 갑자기 나타난 팡돌 선생님과 마주합니다. 팡돌 선생님은 파리로 변신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비행 캡슐을 만들어서 타고 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말을 믿지 않는 레드와 옐로우를 믿게 하기 위해서 모두 비행 캡슐에 탑승하게 되고, 하수구 밖에 있는 집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그 집에 살고 있던 여자가 비행 캡슐이 알약인 줄 알고 먹는 바람에 라바 친구들과 팡돌 선생님은 인체를 탐험하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우리 몸을 탐험하는 라바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 보아요!
알록달록, 반짝반짝, 무지개 색깔
예림당 / 예림당 편집부 엮음 / 200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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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유아놀이책
예림당 편집부 엮음
만지고, 느끼고, 넣었다, 빼냈다…은 인지 능력, 조작력, 통합적 사고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맛의 기술
제이알매니지먼트 / 권혁만 (지은이)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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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매니지먼트
건강,요리
권혁만 (지은이)
요리 친화적이고 진입 장벽이 낮은 이론서로 맛에 대한 “WHY”를 설명할 수 있는 셰프가 되고 싶은 분, 차별성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분(맛밸런스, 차별성 부여, 원가 절감, 품질 균일화), 응용을 가능하게 하는 “맛의 기술”을 터득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요리, 식품 각 분야 전문가와 더불어 비전공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요리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1장: 전문가처럼 맛보기 -식품회사 연구원은 어떻게 맛을 볼까 2장: 감칠맛 활용하기 -감칠맛, 알려진 것 이상의 쓰임새 3장: 감칠맛 뒷받침하기 -5미는 어떻게 요리의 맛을 좋게 하는가 4장: 감칠맛 상대성이론: 요리 차별화 전략 -맛있는 요리를 넘어 놀라운 요리가 되려면 5장: 맛과 향기의 방출 패턴 -요리 차별화의 차원을 높이는 비책 6장: 재료와 맛있는 요리의 상관관계 -신선한 재료가 최고의 재료일까 7장: 개화(開化): 식품기술의 수용 -식품 지식의 요리 적용 마치며: 기술과 마음 사이 -간격 좁히기“요리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이론서” “식품 조미기술, 조리 원리, 요리 차별화 사례, 레시피 등 다수 수록” 〈맛의 기술〉은 요리 친화적이고 진입 장벽이 낮은 이론서로 맛에 대한 “WHY”를 설명할 수 있는 셰프가 되고 싶은 분, 차별성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분(맛밸런스, 차별성 부여, 원가 절감, 품질 균일화), 응용을 가능하게 하는 “맛의 기술”을 터득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요리, 식품 각 분야 전문가와 더불어 비전공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요리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6
㈜소미미디어 / 키누가사 쇼고 지음, 조민정 옮김, 토모세 사쿠 그림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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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키누가사 쇼고 지음, 조민정 옮김, 토모세 사쿠 그림
체육대회도 끝나고 공기가 점점 싸늘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10월 중순. 학생회 신구 교대식이 열려, 학생회장 자리는 호리키타 마나부에게서 2학년 나구모 미야비에게로 넘어가게 되었다. 새로운 시대의 도래가 느껴지는 가운데, 아야노코지는 같은 반 사토 마야가 불러서 한적한 연결 복도로 따라 나간다."아야노코지, 너 누구 사귀는 사람 있어? 저기, 전화번호 교환하자." 거의 고백이나 다름없는 사토의 말. 체육대회에서 활약한 결과 아야노코지에 대한 주목도가 엄청나게 상승해서, 주위에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특별시험.기말고사. 예년 퇴학생을 내는 팀 제도와 페이퍼 셔플이라는 복잡한 시험에서 D반은 어떻게 활로를 찾아낼 것인가.○쿠시다 키쿄의 독백○변해가는 D반○페이퍼 셔플○움직이기 시작하는 C반○활약의 조짐○결성 ? 아야노코지 그룹○결단의 차이특별시험 기말고사와 함께다시 찾아온 퇴학 위기!!체육대회도 끝나고 공기가 점점 싸늘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10월 중순. 학생회 신구 교대식이 열려, 학생회장 자리는 호리키타 마나부에게서 2학년 나구모 미야비에게로 넘어가게 되었다. 새로운 시대의 도래가 느껴지는 가운데, 아야노코지는 같은 반 사토 마야가 불러서 한적한 연결 복도로 따라 나간다.“아야노코지, 너 누구 사귀는 사람 있어? 저기, 전화번호 교환하자.”거의 고백이나 다름없는 사토의 말. 체육대회에서 활약한 결과 아야노코지에 대한 주목도가 엄청나게 상승해서, 주위에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특별시험.기말고사. 예년 퇴학생을 내는 팀 제도와 페이퍼 셔플이라는 복잡한 시험에서 D반은 어떻게 활로를 찾아낼 것인가. 대인기 크리에이터 콤비가 선사하는 새로운 학원 묵시록 제6탄!
하나 둘 셋, 아기 오리 열 마리
문학동네어린이 / 프랜시스 배리 글 그림, 염현숙 옮김 / 200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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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유아학습책
프랜시스 배리 글 그림, 염현숙 옮김
일곱빛깔 고운 무지개 색깔들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한, 반달모양의 에 이은 그림책이다. 이전 그림책에서는 아기 오리였던 뚱이가 이번 권에서는 열 마리 아기 오리를 거느린 씩씩한 엄마가 되어 나타났다. 어린이들에게 수 세는 법을 즐겁게 가르쳐준다. 특이한 책 모양처럼 각 쪽의 모양도 모두 제각각이다. 아기 오리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는 뚱이.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숨어있는 노란 아기 오리가 뚱이 뒤에서 나타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기 오리의 수가 하나씩 늘어나 자연스럽게 일에서 열까지의 수를 세어볼 수 있다. 봄을 닮은 화사한 그림도 좋은 볼거리다.
개념 + 유형 유형편 기초탄탄 라이트 중등 수학 1-1 (2019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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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1 수와 연산 2 문자와 식 3 좌표평면과 그래프
장영실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정휘창 지음 / 20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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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인물,위인
정휘창 지음
낮은 신분과 가난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참된 과학 정신을 후세에 보여준 장영실의 삶과 업적을 담았다. 장영실은 어려서부터 장영실은 참된 과학정신을 지닌 사람이었다. 모든 도구의 이치 궁리하여 더욱 편리한 것을 만들려고 애썼고, 그 노력은 세종대왕에게 인정받게 된다. 장영실은 세종대왕의 뜻을 받을어 천문과 지리를 연구하고 온갖 기구를 만들어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사물의 이치와 자연의 이치를 궁금해했던 어린 소년이 자신의 힘으로 조선 제일의 과학자가 될때까지의 과정을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기술했다.추천의 글/이어령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하늘은 아득하고 땅은 넓다 왜구를 물리칠 병기 장산에 뜨는 아침 해 자루 속에 들어 있는 송곳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이천 장군과 함께 일하다 천문을 공부하러 명나라에 가다 높고 큰 은혜 어머니를 모시러 동래에 가다 어머니의 가야금 소리 자동으로 시각을 알리는 물시계 마침내 간의를 만들다 겸손하고 깨끗하게 사는 사람들 물시계, 해시계와 금속 활자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만든 옥루 경상도 채방별감이 되다 측우기와 훈민정음 할 일을 다 마친 사람들
리딩 익스텐션 Reading Extension 4A
좋은책신사고 / Rebecca Cant 외 지음 / 20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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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학습참고서
Rebecca Cant 외 지음
본서는 최신 정보부터 기초 학술 내용까지 다양한 주제와 이슈들을 담은 고급 읽기 자료들로 구성된 원서형 독해 교재이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중학 영어의 기초부터 수능 및 TOEFL에 걸맞는 독해 실력까지 키울 수 있다.Unit 1 People Reading 1 Joseph Pulitzer 10 Reading 2 Wangari Maathai 12 Unit 2 Language Reading 1 Euphemisms 16 Reading 2 Bilingualism 18 Unit 3 Economy Reading 1 The Paradox of Choice 22 Reading 2 The Bandwagon and Snob Effects 24 Reading Skill 01 Pros and Cons of a Vegetarian Diet 27 Unit 4 Technology Reading 1 Cloud Computing 32 Reading 2 Popcorn Brain Syndrome 34 Unit 5 Social Issues Reading 1 Copyleft 38 Reading 2 Coltan in the DRC 40 Unit 6 Psychology Reading 1 Broken Windows Theory 44 Reading 2 The Return Trip Effect 46 Reading Skill 02 Turntablism 49 Unit 7 Environment Reading 1 Ballast Water 54 Reading 2 The Great Pacific Garbage Patch 56 Unit 8 Human Body Reading 1 Fingerprints 60 Reading 2 Pupils 62 Unit 9 Common Sense Reading 1 Dry Cleaning 66 Reading 2 ISBN 68 Reading Skill 03 Sinkholes 71 Unit 10 Art Reading 1 The Sistine Chapel Ceiling 76 Reading 2 Method Acting 78 Unit 11 Marketing Reading 1 Pepsodent Story 82 Reading 2 BCG Growth-share Matrix 84 Unit 12 Physics Reading 1 Roller Coasters 88 Reading 2 White Noise 90 Reading Skill 04 A Foot in the Door and a Door in the Face 93 1. 각 단계별 완성도 높은 지문으로 구성 시의성, 정보성, 학문적 지식, 사고력 등을 보여주는 지문을 다룹니다. 특히 레벨별로 낮은 단계에서는 흥미도, 시의성, 정보성 관련 지문의 비중을 늘리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학문적 지식, 인문학, Critical 사고를 요하는 지문의 비중을 늘려 구성하였습니다. 2. 각 단계별 적합한 독해 문제 유형 적용 수능형, 토플형, 텝스형 등 대표적인 독해 문제 유형으로 출제하되, 쉬운 유형과 어려운 유형을 레벨별로 조절하여 구성하였습니다. 3. Summary 또는 Mapping 활동 글의 성격에 따라 간단한 Summary나 Mapping을 완성하여 글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4. Reading Skill을 통한 Summary Writing - - 의 체계적인 단계에 따라 요약문을 직접 Writing해 보면서 학교 서술형 / 논술형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출판사리뷰 앞서가는 학습자들을 위한 단계별 원서형 독해서 다양한 소재로 창의성과 영어 실력을 확장하는 교재: Reading Extension Reading Extension은 최신 정보부터 기초 학술 내용까지 다양한 주제와 이슈들을 담은 고급 읽기 자료들로 구성된 원서형 독해 교재입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중학 영어의 기초부터 수능 및 TOEFL에 걸맞는 독해 실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수능, TEPS, TOEFL 등 다양한 공인시험의 유형을 반영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각종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독해 지문에 포함된 Summary와 Mapping 문제를 통해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복습하면서 지문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각 권당 4개씩 수록된 Reading Skill은 Cause & Effect, Time Order, Definition & Example, Compare & Contrast, Process, Argument, problem & Solution, Opinion, Classification 등 다양한 구조로 구성된 지문을 제공합니다. 단계별 쓰기 훈련을 통해 논술형 및 서술형 시험대비가 가능합니다. Unit 마다 주제와 관련된 Vocabulary List와 Word Review Test가 제공되어 독해를 통해 어휘까지 확실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비타북스 / 이병욱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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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
건강,요리
이병욱 (지은이)
대한암협회 추천 도서,《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라》 이병욱 박사의 최신작. 30년간 암 환자들의 몸과 함께 삶의 방식을 고쳐온 암 박사 이병욱과 그 환자들의 기록을 담았다. 그를 찾는 환자들은 1기부터 4기까지 다양하지만 묻는 질문은 동일했다. “암 관리의 정석은 무엇인가요?” 홍수와 같은 정보 속에서 환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에 휩싸인다. 이병욱 박사는 암치료에 왕도는 없으나 정석은 있다고 말한다. 그 길은 좁고 둘러가는 길이지만, 차근차근 가다보면 길이 열리고, 암을 극복할 수 있다. 암 진단을 받고 앞이 깜깜하기만 한 사람, 암을 한 번은 극복했지만 재발이 된 사람, 더 이상 치료할 길이 없다는 선고를 받은 사람,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믿고 따를 수 있는 ‘암 관리의 정석’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암 환자와 그 가족이 읽기만 해도 치유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정한 어조로 가득 차 있다. 이병욱 박사는 차가운 차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얼굴을 보고, 개그맨처럼 환자를 웃게 하고, 실컷 눈물 흘리게 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환자가 2주마다 진료실을 방문하면 그는 30분 가까이 면담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지난 2주간의 생활이 어땠을지 생생히 재구성해보는 것이다. 환자의 마음을 온전히 읽으려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책은 마치 30분간 진료실에서 상담을 받듯 세세하고 친밀하게 서술되어 있다. 읽는 이 누구에게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암 관리법이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암을 고치는 길에 왕도는 없으나 정석은 있습니다 제1장 암에 걸렸는데 왜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을까요? 모든 사람은 암 작동 스위치를 안고 산다 수술은 완벽했는데 재발하는 이유 무엇이 환자를 살렸을까? 99 : 1 확률의 전투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왔어요” 빨리 치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원칙을 세우는 지혜 불편하지 않다면 암과 함께 살아도 좋다 제2장 몸만 고쳐서는 안 됩니다 암에도 토털 케어가 필요하다 30년간 암을 고치며 깨달은 것 간암 4기 환자가 간염항체를 얻다니! 삶의 질이 우선이다 “수치로는 괜찮다는데 왜 안 된다는 겁니까!” 무엇을 먼저 고쳐야 한다면 성격부터 암 특효약의 진실 5년 완치 판정이란 없다 제3장 마음이 무너지면 몸 전체가 무너집니다 “제가 왜 병에 걸렸을까요?” 고쳐야 할 것은 마음의 암이었다 울어야 삽니다 박장대소라는 천연 면역물질 손끝 발끝에 닿는 약손 몸도 아픈데 반려동물을 키워도 될까? 나는 그림 그리는 의사입니다 암을 잊고 사는 법 바보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제4장 세상에서 가장 부작용이 없는 약, 가족치료 암은 혼자서는 치료할 수 없는 병 눈길은 세심하게, 손길은 따스하게 “아픈 당신이 더 힘들지!” 환자에게는 환자의 역할이 있다 훈풍이 도는 집, 냉기가 도는 집 환자와 보호자의 언어는 달라야 한다 배려일까, 박탈일까? 운동도 응원이다! 제5장 당신이 한 입이라도 더 먹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처럼 식사하라 그 음식이 암에 좋다던데 “먹어야 사는데 먹지를 못해요” 찬물과 커피 꼭 끊어야 할까? 물은 소변색이 투명해질 정도로 5가지 색깔에 맞춰 먹어라 수술과 항암제치료를 할 때의 식사법 무엇보다 의지적으로 먹어야 산다 제6장 진짜 치료는 포기하지 않는 힘입니다 처음 간절했던 그 마음을 잊지 마세요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한 번 더 손 잡아주고, 이불 한 번 여며주는 것 가족력이 있어도 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 사랑으로 인내할 때 암은 축복이 된다 에필로그: 포기하지 않으면 포기되지 않습니다★★★★★ 대한암협회 추천 도서 ★★★★★ 《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라》 이병욱 박사의 최신작 ★★★★★ SBS 〈좋은 아침〉 5417회 ‘암, 극복할 수 있다’, 5313회 ‘몸속 쓰레기 염증이 쌓인다’ 출연 “암에 걸렸는데 왜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는가?” 30년간 수만 명의 삶을 치유한 이병욱 박사의 암 관리의 정석 우리나라 국민의 3명 중 1명은 암이나 암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죽는다. 한 집 걸러 한 명은 암에 걸린다고 할 정도로 암은 우리에게 익숙한 병인 만큼 두려움도 크다. 이상한 것은 암에 걸렸다는 사람은 많은데 결과는 천차만별이라는 것. 석 달밖에 못 산다는 사람이 10년 넘게 건강히 잘 살고 있는 반면, 초기에 깨끗이 암을 제거했음에도 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 똑같이 암에 걸렸는데도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는 이유는 무엇인가? 15년은 탁월한 외과 전문의로, 또 15년은 보완통합의학 권위자로 30년간 암과 대면해온 이병욱 박사는 암은 단칼에 제압할 수 있는 병이 아니라고 말한다. ‘수술은 완벽했다’ ‘항암제로 몸속이 깨끗해졌다’고 말하는데도 재발하는 이유는 암은 ‘국소질환’이 아닌 ‘전신질환’이기 때문이다. 또한 암은 ‘육체적 질병’이면서 ‘심인성 질병’이기도 하다. 따라서 몸만 고쳐서는 안 된다. 삶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케어가 필요하다. 몸 관리, 마음 관리, 가족치료를 비롯해 생활습관, 식이와 운동, 신앙과 영혼을 돌보는 일까지 전체를 아우르면서 핵심을 콕콕 짚어주는 암 관리법은 암 환자와 그 가족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이 책은 30년간 암 환자들의 몸과 함께 삶의 방식을 고쳐온 암 박사 이병욱과 그 환자들의 기록이다. 그를 찾는 환자들은 1기부터 4기까지 다양하지만 묻는 질문은 동일했다. “암 관리의 정석은 무엇인가요?” 홍수와 같은 정보 속에서 환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에 휩싸인다. 이병욱 박사는 암치료에 왕도는 없으나 정석은 있다고 말한다. 그 길은 좁고 둘러가는 길이지만, 차근차근 가다보면 길이 열리고, 암을 극복할 수 있다. 암 진단을 받고 앞이 깜깜하기만 한 사람, 암을 한 번은 극복했지만 재발이 된 사람, 더 이상 치료할 길이 없다는 선고를 받은 사람,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믿고 따를 수 있는 ‘암 관리의 정석’이 되어줄 것이다. “몸만 고쳐서는 안 된다” 외과 의사이자 보완통합의학의 권위자가 알려주는 최강의 암 관리법 이병욱 박사는 탁월한 외과의였다. 특히 소화기 내시경에 있어서 두각을 보였는데, 1년에 100건씩 일주일에 두 번꼴로 수술을 하면서도 재수술률 0%를 기록할 만큼 암을 극복하겠다는 열의가 강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이나 재발이 되어 힘들어하는 환자는 여전히 있었다. ‘암은 깨끗이 제거했고, 수치도 나쁘지 않고, 세심하게 신경 썼는데 왜 안 좋아졌을까?’ 암치료에 있어 1기.2기.3기.4기와 같은 분류나 검사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위암이라고 해서 위에만, 유방암이라고 해서 유방에만 암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암은 몸 깊숙이에서 어디로 뻗어갈지 모르는 촉수를 가진 존재다. 그런 암의 본질을 무시하고 눈에 보이는 부분만 메스로 잘라내고, 항암제와 방사선을 해서 암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다시 재발하기 쉽다. 그 사실을 깨닫자 그는 15년간 잡았던 메스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메스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메스가 만능이 아님을 인정해서였다. 그리고 보완통합의학, 면역항암요법의 길에 들어선다. 보완통합의학이란 기존의 의학적 치료를 통해 암의 활동을 최대한 억제하고, 동시에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견뎌내며 암과 함께 살아가게 하는 치료다. 암 박멸을 위해 노력하는 현대의학과는 관점이 다르다. 암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몸을 보고, 투병 과정에서의 삶의 질을 높여 수명까지 연장하는 치료법이다. 그리고 이렇게 했을 때 환자들은 투병의 과정을 고통스러워하지 않을 수 있었고, 끝내는 몸에서 암을 물러나게 할 수 있었다. 이 책에는 15년은 외과 의사로 몸을 고치고, 그 후 15년은 보완통합의학으로 삶을 고쳐온 이병욱 박사가 30년간 지켜온 암 관리의 정석이 담겨 있다. 암을 빨리 치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며, 돌아가는 길이더라도 바른 길로 가는 것이 암에 걸리고도 3년, 5년, 10년을 사는 비결이다. 수만 명의 환자를 통해 효과가 증명된 최강의 암 관리법을 통해 현명하게 암을 극복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암에도 토털 케어가 필요하다” 아프지 않게, 부작용 없이, 재발되지 않는 암치료를 위해 암은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복합적인 것들이 뒤섞이고 서로 꼬여 나타난다. 그래서 암을 치료할 때는 이 모든 것을 바라보는 토털 케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토털 케어를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가장 핵심적으로 ‘몸 관리’ ‘마음 관리’ ‘가족치료’ ‘음식요법’을 꼽는다. [몸 관리] 면역력은 인체의 방어막이다. 암에 걸렸다는 것은 이 면역력이 크게 훼손되었다는 뜻이다. 암 환자들은 망가진 면역 시계를 돌리기 위해 면역치료를 하는데, 문제는 그 치료법의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을 해야 할지 환자로서는 판단하기 힘들다. 이병욱 박사는 20년 가까이 면역치료를 해오면서 자신만의 원칙을 세웠다. 첫째, 한두 가지 요법에 집중하기보다는 신체?사회?감정?영양 등 통합적으로 면역력을 관리한다. 둘째, 검증되지 않은 면역요법을 사용해 인체를 실험도구로 쓰지 않는다. 셋째, 누구나 하기 쉬운 치료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보조 약물을 쓰되 그야말로 보조적으로 사용한다. 면역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물은 없으며 매일 기뻐하고(joy), 기도하고(pray), 감사하는(thanks) JPT 건강법을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렇듯 육체와 정신적인 건강이 밸런스를 이룰 때 면역력은 극대화된다. [마음 관리] “정신적인 암을 극복해야 암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이병욱 박사가 암 환자에게 꼭 하는 말이다. 몸의 암을 고쳤더라도 마음의 암을 고치지 못하면 모든 치료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그에게도 그런 환자가 있었다. 아들과 함께 진료소를 찾은 여자 환자였다. 아들은 심약한 어머니를 위해 어머니에게 암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1년간 치료를 했다. 많이 쾌차되어 아들은 기쁜 마음에 “어머니, 사실 어머니 암이었어요. 지금 많이 좋아지셨어요”라고 했다. 그리고 얼마 후 어머니는 자살을 했다. ‘아들 고생만 시켰지. 암은 낫는다는 보장도 없고 재발도 잘된다는데…’ 이런 생각이 결국 어머니를 죽음으로 몬 것이다. 몸의 암은 극복해갔지만 마음의 암은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암을 치료하는 일의 중요성을 거듭 깨달은 저자는 환자를 진료할 때 마음 관리를 제일로 두고 있다. 이 책에는 눈물요법, 웃음요법, 마사지요법, 그림치료 등 다양한 마음 관리 방법이 담겨 있다. [가족치료] 이병욱 박사의 치료 원칙 중 하나는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다. 그는 환자가 진료실을 찾을 때 부부가 함께, 자식과 함께 꼭 방문할 것을 권한다. 암은 결코 혼자서는 치료할 수 없는 병이기 때문이다. 그의 오랜 경험상 훈풍이 도는 집은 암이 4기라고 하더라도 결말이 해피엔딩이었던 반면, 냉기가 도는 집은 암을 일찍 발견해 수술이 잘되었다 하더라도 환자가 방치되어 관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는 가족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이 이인삼각이 되어 암이라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그 외에도 환자의 역할과 보호자의 역할, 환자는 직접화법으로 보호자는 간접화법으로 말하기, 반려동물 키우기 등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음식요법] 암 환자는 기본적으로 식욕이 없다. 옆에서 아무리 먹으라고 달래고 화를 내도 도통 먹지 못한다. 이때는 유기농 식품이나 암에 좋다는 식품을 고집하기보다는 환자의 입맛에 맞는 것을 찾아 어떻게든 입맛을 되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은 뷔페에 가세요.” 입원 환자가 아니라면 저자는 뷔페에 갈 것을 권한다. 보호자의 식사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수많은 음식 중에 하나쯤은 그래도 환자의 입맛이 맞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암 환자에게 금기시되는 찬물과 커피도 환자가 간절히 원한다면 막을 필요는 없다. 찬물은 32번 꼭꼭 씹어 마시고, 커피는 일주일에 한두 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다. 그 외에도 5가지 색깔에 맞춰 영양 성분을 골고루 먹기, 물은 소변색이 투명해질 정도로 마시기, 수술과 항암치료 시의 식사법 등 다양한 음식요법을 담고 있다. 4가지 핵심 요법 외에도 운동요법, 취미요법, 신앙요법, 선언요법 등 다양한 토털 관리를 담고 있다. 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고통’ ‘부작용’ ‘재발’이다. 하지만 토털 케어로 보이는 부분과 함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치유해나간다면 치료의 과정이 그렇게 고통스럽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암 환자들이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부작용과 재발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불편하지 않다면 암과 함께 살아도 좋다” 삶의 질은 높이고 수명도 늘리는 최상의 전략!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항암제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 중 하나다. 항암제 사용이 캐나다의 11배, 미국의 4배에 달한다. 말기암 환자의 24%가 사망 2주 전까지 항암제를 투여받다가 죽는다는 통계도 있다. 하지만 이런 암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무너뜨리고, 죽음을 재촉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 책은 환자들이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치료를 암 박멸을 위한 당연한 치료로서 받아들이는 현실을 꼬집는다. 때로는 몸이 나아진 환자들이 항암주사를 16번이나 맞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가장 좋은 치료는 메스로 암 덩어리를 깨끗이 잘라내는 것이다. 하지만 전이가 되거나 수술로 잡을 수 없을 때는 항암제를 투여하거나 방사선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때 인체도 엄청난 손상을 입는다. 암만 잡는다는 표적항암제가 개발되었지만, 그 역시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암을 없앤다는 이유로 인체를 온갖 첨단 무기의 전쟁터로 만드는 것은 아닌가! 이병욱 박사는 암치료에 있어서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삶의 질’이라고 말한다. 일을 하면서 사람들과 만나고, 멋을 부리고, 환자 취급을 받지 않는 등, 삶의 질을 누릴 때 사람은 좌절하지 않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암을 박멸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암에 걸려도 5년, 10년을 거뜬히 산 사람들은 삶에서 암을 완전히 제거하려고 하지 않는다. 최상의 전략은 암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것! 암이 있더라도 암을 가지고 오래 살 수 있고, 암이 있더라도 재발하지 않고 삶의 질이 좋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적인 투병이다! “진짜 치료는 포기하지 않는 힘이다!” 읽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암 관리법 이 책은 암 환자와 그 가족이 읽기만 해도 치유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정한 어조로 가득 차 있다. 이병욱 박사는 차가운 차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얼굴을 보고, 개그맨처럼 환자를 웃게 하고, 실컷 눈물 흘리게 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환자가 2주마다 진료실을 방문하면 그는 30분 가까이 면담한다. 때로는 차트에 쓰인 수치보다 환자의 피부결의 까칠한 정도, 착색의 정도, 피부에서 물이 빠져나간 정도, 활력의 정도 등 미묘한 정보가 데이터 이상의 말을 전해줄 때가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지난 2주간의 생활이 어땠을지 생생히 재구성해보는 것이다. 환자의 마음을 온전히 읽으려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책은 마치 30분간 진료실에서 상담을 받듯 세세하고 친밀하게 서술되어 있다. 읽는 이 누구에게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암 관리법이 되어줄 것이다.1장 암에 걸렸는데 왜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을까요?“수술은 완벽했다” “항암제로 몸 안이 깨끗해졌다” 이렇게 말하는데도 재발이 되는 이유는 암이 ‘국소 질환’이 아니라 ‘전신 질환’이기 때문이다. 암을 육체의 국소 질환으로 보고 단칼에 제압하는 것으로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자체가 이미 잘못된 접근법일 수 있다. 관점이 잘못되면 수술은 잘되었더라도 그 치료는 정답이 될 수 없다. (1장 ‘수술은 완벽했는데 재발하는 이유’) ‘무엇이 환자를 살렸을까?’ 인체의 방어막. 의사로서 수술대에 서면 설수록 우리 몸에는 보이지 않는 방어막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갔다. 2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람이 몇 년을 살고, 몇 년을 산다는 사람이 몇 달도 채 못 사는 이유! 그것은 인체의 방어막을 제대로 유지하느냐 못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장 ‘무엇이 환자를 살렸을까?’) 환자로 진단받는 순간, 평소에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던 사람들도 한순간에 환자가 되어버린다. 내 몸에는 아직 97~99%의 건강한 세포가 있는데 1~3%의 암세포에 압도되어 역전당하는 것이다. “겨우 1% 혹은 2, 3%의 암세포가 있을 뿐입니다.” 그때마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고는 “중요한 건, 암세포를 가졌더라도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겁니다. 97~99%의 건강한 세포가 뒤에서 받쳐주기 때문이죠”라고 덧붙인다. (1장 ‘99:1 확률의 전투’)
열두 살이란 말로는 어려워
가람어린이 / 이성 지음, 김정미 그림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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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명작,문학
이성 지음, 김정미 그림
라임 향기 도서관 시리즈 7권. 친구와의 우정도 소중하고, 멋지고 특별한 남자 친구도 생기길 꿈꾸지만, 아직 서툴고 어떤 것도 쉽게 풀리지 않아 고민인 나리의 이야기를 통해 또래 아이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조금은 통통하고 마음씨 착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친구 나리가 천천히 사랑을 배워 나가는 과정을 들여다 본다. 주인공 나리는 예쁜 언니와 달리 통통하고 평범하게 생긴 소녀이다. 반 아이들 사이에서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인기도 없다. 그런 나리에게 갑자기 옆 반 장난꾸러기 친구의 고백이 날아든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나리가 남몰래 짝사랑하던 친구에게서도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서 나리는 혼란에 빠진다. 갑자기 나리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단짝 친구와도 갈등이 생기고, 나리는 생전 처음 경험하는 삼각관계에 이도 저도 못하고 당황스러워한다.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나리의 복잡한 열두 살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언니처럼 될 거야-8 나도 남친이 있다고!-22 한새가 좋아하는 아이-32 난 네가 싫어!-47 예상치 못한 고백-54 빵점짜리, 백 점짜리-63 메일 친구-73 깜짝 고백-81 어려운 삼각관계-90 둘만 아는 비밀-117 내 친구는 아무도 없어-127 우리 이 다음에-135평범한 열두 살을 살고 있는 나리는 반 아이들 사이에서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인기도 없던 나리에게 어느 날 두근두근 첫사랑이 찾아옵니다. 동시에 생각지 못한 복잡한 상황들이 벌어지면서 나리의 학교생활은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답니다.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열두 살 사춘기 소녀의 복잡한 하루하루를 나리는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까요? 나리가 서툴지만 천천히 사랑을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열두 살 소녀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고단하고 머리 아픈 일인지 아무도 모를 거야! 원하지 않는 삼각관계, 내 맘을 몰라주는 단짝 친구, 통통한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 사랑과 우정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왜 내 맘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거야! 열두 살, 너도 이렇게 복잡하니?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열두 살 소녀의 복잡한 사춘기! 열두 살 소녀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고단하고 머리가 복잡한 일인지, 다른 사람들이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주인공 나리는 아빠는 안 계시지만 화목한 가정에, 친하게 지내는 단짝 친구도 있는 평범한 열두 살 소녀입니다. 하지만 나리의 일상은 그리 평온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나리에게 살며시 찾아든 두근두근 첫사랑의 향기. 하지만 아직까지 나리에게 사랑의 감정은 구체적인 모습을 띠고 있지 않습니다.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헷갈리기도 하고, 서툰 감정 표현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멀어지고 하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을 하기도 하지요. 게다가 자꾸만 꼬이는 친구들과의 관계는 언제 터질지 몰라 조마조마하고,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는 자꾸만 자신감을 떨어뜨립니다. 이렇듯 복잡한 상황에서, 짝사랑하던 남자아이의 충격 고백은 나리를 더욱 더 혼란에 빠뜨립니다. 「라임 향기 도서관」 시리즈는 감수성 예민한 초등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톡톡 튀는 필체로 발랄하고 섬세하게 그려 내는 작가 이성의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인 『열두 살이란 말로는 어려워』는 친구와의 우정도 소중하고, 멋지고 특별한 남자 친구도 생기길 꿈꾸지만, 아직 서툴고 어떤 것도 쉽게 풀리지 않아 고민인 나리의 이야기를 통해 또래 아이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조금은 통통하고 마음씨 착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친구 나리가 천천히 사랑을 배워 나가는 과정을 몰래 들여다보세요. [출판사 서평] 요즘 아이들은 정말 알 수가 없다고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에게도 사춘기의 시절이 있었고, 열두 살의 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친구의 얼굴만 마주보아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마음 여린 열두 살. 가슴이 두근거리는 특별한 친구가 언젠가는 찾아오길 바라는 풋풋한 열두 살. 하지만 아직은 감정 처리와 표현이 서툰 탓에 마음과 다른 행동을 해 버리고, 복잡하게 얽혀 버린 상황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하는 열두 살. 『열두 살이란 말로는 어려워』는 그런 열두 살 소녀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 낸 책입니다. 사춘기 시절에는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큰 고민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커다란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맑았다, 흐렸다 하는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작가는 마치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세심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나리는 예쁜 언니와 달리 통통하고 평범하게 생긴 소녀입니다. 반 아이들 사이에서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인기도 없지요. 그런 나리에게 갑자기 옆 반 장난꾸러기 친구의 고백이 날아듭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나리가 남몰래 짝사랑하던 친구에게서도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서 나리는 혼란에 빠집니다. 나리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단짝 친구와도 갈등이 생기고, 나리는 생전 처음 경험하는 삼각관계에 이도 저도 못하고 당황스러워합니다.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나리의 복잡한 열두 살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왜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배반했을까?
자음과모음 / 함규진 지음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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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역사,인물
함규진 지음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연개소문은 왜 정변을 일으켰을까? 1. 연개소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2. 영류왕은 왜 연개소문을 실망시켰을까? 휴정인터뷰 1 교과서 속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연개소문은 고구려를 강하게 만들었을까? 1. 연개소문은 고구려를 어떻게 이끌었을까? 2. 고구려는 당나라의 침공을 어떻게 물리쳤을까? 3. 신라는 왜 당나라와 동맹을 맺었을까? 휴정인터뷰 2 교과서 속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왜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하지 못했을까? 1. 연개소문은 영웅이었을까? 2. 고구려는 왜 멸망했을까? 휴정인터뷰 3 교과서 속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
계절 도감
그린북 / 황은주 (지은이), 강은경 (그림)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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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자연,과학
황은주 (지은이), 강은경 (그림)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우리나라의 사계절에 담긴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제일 먼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날씨와 환경적 특징을 알려 주고 있다. 그러고 나서 각 계절에 제철인 과일, 채소 등의 먹거리, 각 계절에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동식물의 모습, 계절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나 생활 모습, 각 계절에 해당되는 절기 풍습과 명절, 계절과 관련된 속담 등을 자세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봄부터 시작되는 한 해의 농사를 계절의 흐름에 따라 한눈에 파악해 볼 수도 있다. 제시된 정보 중에서 심화된 내용이나 조금 어려운 개념은 페이지 하단에 추가적으로 정보 코너를 만들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봄 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요 12 기지개를 켜고 겨울잠에서 깨어나요 14 봄나물로 봄의 기운을 맛보아요 16 봄이 되면 나무에서 꽃이 피고 새순이 돋아요 18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해요 20 따듯했다가 추웠다가 변덕이 심해요 22 꽃들의 잔치가 열려요 24 복을 바라며 봄을 맞아요 26 새 생명의 시작을 담고 있는 속담이에요 28 입맛 살리는 봄 음식을 먹어요 30 활기차게 봄을 보내요 32 우리나라에서도 열대 과일을 심고 가꾸어요 34 여름 비가 많이 내리고 햇살이 뜨거워요 38 뜨거운 햇빛 아래 활짝 피어올라요 40 시원하고 달달한 여름 열매를 먹어요 42 더워도 신나게 날아다녀요 44 녹색이 한껏 진해져요 46 먹이를 찾아서 날아왔어요 48 해가 점점 더 높게 떠요 50 농사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요 52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요 54 목마름을 풀고 시원하게 먹어요 56 여름 농사에 도움이 되는 속담이 많아요 58 신나는 여름 방학이에요 60 가을 하늘은 파랗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요 64 향기로운 가을꽃이 피어요 66 따듯한 나라를 찾아서 떠나요 68 가을 논밭과 뜰에서 신나게 울어요 70 주렁주렁 열매가 익어 가요 72 한 해 농사를 거둬들여요 74 맑은 가을 하늘을 바라며 가을 절기를 보내요 76 우리 명절 추석을 즐겨요 78 아름다운 색으로 갈아입어요 80 입맛 당기는 먹거리를 담아 낸 속담이에요 82 영양 가득한 가을 음식을 먹어요 84 활기차고 씩씩하게 가을을 보내요 86 다양한 가을 축제를 즐겨요 88 겨울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어요 92 낮의 길이가 짧아져요 94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 내요 96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과 대보름이에요 98 추워도 아름답게 피어요 100 추운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지내요 102 겨울 속담 속에 추운 계절이 담겨 있어요 104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요 106 겨울눈으로 겨울을 이겨 내요 108 땅을 쉬게 해요 110 겨울에는 따듯한 음식을 먹어요 112 즐거운 겨울 방학이에요 114 일 년 동안 우리 주변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다양하게 모습을 바꾸어요. 봄에는 어떤 꽃이 피고, 어떤 새들이 찾아올까요? 여름에는 어떤 과일이 열리고, 날씨는 어떻게 변할까요? 가을에는 나무의 색깔이 어떻게 바뀌고, 어떤 먹을거리가 우리를 반길까요? 겨울에는 동물들이 어떻게 겨울을 나고, 어떤 명절이 우리를 기다릴까요? 제각기 색다르게 다가오는 사계절의 모습을 책장을 넘기며 함께 알아보아요. 사계절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사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말합니다. 각각의 계절은 다른 색깔과 모습을 가졌습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여러 모습, 그리고 그 계절에 맞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도 달라집니다. 계절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고 계절마다 먹을거리도 다릅니다. 또한 계절에 맞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도 많습니다. 우리의 생활 곳곳에는 계절이 만들어 내는 각기 다른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계절 도감》을 읽다 보면 자연과 우리들의 모습이 계절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만나 보면서 우리나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저절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계절에 관련된 알찬 정보가 책 한 권에! 《계절 도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우리나라의 사계절에 담긴 모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날씨와 환경적 특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각 계절에 제철인 과일, 채소 등의 먹거리, 각 계절에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동식물의 모습, 계절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나 생활 모습, 각 계절에 해당되는 절기 풍습과 명절, 계절과 관련된 속담 등을 자세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부터 시작되는 한 해의 농사를 계절의 흐름에 따라 한눈에 파악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제시된 정보 중에서 심화된 내용이나 조금 어려운 개념은 페이지 하단에 추가적으로 정보 코너를 만들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계절에 맞춰 재미있는 계획 세워 보기! 모든 것이 살아나는 계절인 봄에는 봄맞이 대청소, 텃밭 가꾸기, 꽃놀이, 봄 소풍 떠나기, 너무 더운 여름날 신나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여행이나 캠프 가기, 곤충 채집, 봉사 활동하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나무들이 초록색에서 울긋불긋한 색으로 갈아입는 가을에는 세계 불꽃 축제, 명성산 억새 축제, 청송 사과 축제, 안면도 대하 축제 등 나들이하기, 너무 추운 겨울에는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하장 쓰기, 눈싸움, 겨울 레포츠 즐기기 등 계절마다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활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활동을 읽어 보고 계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보고 여름 방학이나 겨울 방학에 하고 싶은 계획을 세워 볼 수 있습니다.
검찰수사관 내전
바이북스 / 김태욱 (지은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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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태욱 (지은이)
검찰수사관이 고백하는 검찰청 속이야기. 현직 검찰수사관으로서 검찰수사관들의 실생활과 애환을 알리는 글을 틈틈이 브런치에 쓰는 저자 김태욱이 검찰 개혁의 시대에 내부에서 들여다본 검찰청의 속이야기를 책으로 써 내놓는다. 검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애정이 가득 담긴 《검찰수사관 내전》은, 사랑받는 검찰로 거듭나기 위한 제언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먼저 간 그리운 선배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들을 읽다 보면 때론 웃음도 짓고 때론 눈물도 흘리게 될 것이다.프롤로그_형님 전 상서 1. 가벼운 수다 검찰청 105호실 | 검사가 될 걸 그랬나요? | 하도급 받은 곰 | 책을 한 권 써야겠다 | 검찰수사관으로 살아간다는 것 | ‘검찰수사관’이라는 호칭 | 씁쓸한 영화의 그 장면들 | 말 높여주세요 | 천국에 간 집달리 | 구내식당 | 별관 2. 대장놀이 차별이 불만이면 검사를 하라 | 민주, 위생, 대화주 | 검사의 정의 | 1등이 맞다고 했어요 |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 멈춰진 시간 | 본직의 소관임 | 끼리끼리 | 인사에 대한 단상 | 가운데 자리 | 검사실 | 점심 메뉴 3. 수사일지 녹색 눈의 괴물 | 죄의식의 트라우마 | 피의자 신문 | 타인의 죽음 | 미안하지만 체포합니다 | 깍두기의 협박 | 검찰상황실 | 수사장비 4. 검찰청사에도 꽃은 피어난다 검찰청사에도 꽃은 피어난다 | 미스터 선샤인 | 그 여자의 기억법 | 의인 | 검사의 삭발 | 영화는 영화일 뿐 | 검색대 | 차단막 5. 이제는 나를 찾아 나를 돌아본 시간 , 아쉬움 | 지켜내야 할 것들 | 이제는 나를 찾아 | 은퇴 설계 | 구치감 | 왕지동 호수공원 에필로그_어쩌면 사랑일까검찰 개혁의 시대에 들여다본 검찰청의 속이야기 “제가 벌써 정년이 몇 년 남지 않았을 정도로 나이를 많이 먹었고, 검사들의 권한이었던 수사권 일부가 경찰로 넘어갔어요. 수사권이 경찰로 넘어갔다는 소식은 형님 계실 때 기준으로 보면 깜짝 놀랄 일이지요? 여기서는 몇 년 전부터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수사관들에 대해서는 변한 게 없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저렇게 아무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큰 이슈 중 하나가 검찰 개혁이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라는 문제의식으로 인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라는 대안이 나왔고, 결국 정치권의 격돌과 더불어 국민의 분열을 야기했다. 그런데 이 민감한 문제의 직격탄을 오로지 검사들만 맞은 것이 아니다. 검찰청에서는 검사가 아니지만 불철주야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그들이 검찰수사관이다. 현직 검찰수사관으로서 검찰수사관들의 실생활과 애환을 알리는 글을 틈틈이 브런치에 쓰는 저자 김태욱이 검찰 개혁의 시대에 내부에서 들여다본 검찰청의 속이야기를 책으로 써 내놓는다. 《검찰수사관 내전》은 검사와 검찰수사관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통해 검찰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지만, 사실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 내의 풍경이기도 하다. 먼저 간 그리운 선배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들을 읽다 보면 때론 웃음도 짓고 때론 눈물도 흘리게 될 것이다. 검찰수사관을 아시나요? “사전상 풀이를 보니 일반 행정기관의 어느 말단 공무원도 국장을 보좌하여, 과장의 지휘에 따라, 이렇게 업무가 설명되지는 않더군요. 중요하든 중요치 않든 독립된 자신의 업무가 분장되어 있고 결재를 받을 뿐이지만, 공무원 직종 중 유독 검찰수사관만이 온통 검사 지휘에 따라, 보좌하여, 명을 받은, 보좌업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검찰 하면 검사를 떠올린다. 물론 검사에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검사를 보좌하는 직원들도 생각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들이 검사의 지휘에 따라, 검사를 보좌하여, 검사의 명을 받은 수사에 관한 사무, 검사의 소송업무 보좌, 기타 검찰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검찰수사관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특이한 점이 여타 공무원의 경우 어떤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고 규정되는 것에 반해 검찰수사관은 검사를 보좌하는 사람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업무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다. 범죄를 올바로 판단해 합당한 처벌을 하는 데 기여하는 이들이야말로 우리의 권리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이다. 검찰조사관의 수사일지 “조서 작성에 매달리는 수사방법이 뭔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으나 어떻게 바꿔야 수사기관도 효율적이고, 피조사자도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데 불리하지 않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자동차도 스스로 주행하고, 하늘까지 날라 다니는 세상인데 아직도 조서에 의존하는 수사방법이 뭔가가 아쉽기는 합니다.” 최근 굵직한 사건들의 주인공이 밤새 검찰 조사를 받는 장면이 언론에 생중계되곤 한다. 그때 한 가지 의문스러운 것이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까인데, 정작 신문이 끝나 조서를 열람하는 데도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조서가 중요한 증거나 되니 작성하는 검찰이나 그것을 확인하는 피의자나 허투루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우리가 검찰조사관의 수사일지를 들여다보면 느낄 수 있는 것은 흉악범에 때한 분노나 형편이 안타까운 사람에 대한 동정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사연이 중요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우리가 살다 보면 검찰과의 대면을 피할 수 없을 순간이 올 수도 있는데, 그럴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번쯤 고민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내 삶의 주인공이 되자 “검찰을 떠나게 되면, 이제 주인공은 오로지 나 자신이어야 하고, 주인공일 나의 역할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게 될 테니까요. 검찰이라는 조직에선 주인공이 아닌 아무개로 살았으니 내 삶에선 이제 주인공 좀 해봐야지요.” 정년이 그리 멀지 않은 저자는 우리나라 중년남자 대부분의 로망인 전원주택에서의 삶을 꿈꾼다. 그래서 미리 시작한 은퇴준비로 지금 살고 있는 전원주택을 나중에 북카페로 고치고, 집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개방하려고 한다. 평생 검찰청에서 보좌의 역할을 충실히 했으니 이제 자신의 삶에서 주인공이 되려는 것이다. 그런 미래 속에서 저자가 검찰에 대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뉴스에서 ‘검찰은’으로 시작하는 아나운서의 멘트가 없을 정도로 검찰이 국민들의 주목을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이토록 검찰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검찰수사관 내전》은 사랑받는 검찰로 거듭나기 위한 제언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형님도 그곳에서 내려다보시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근래에 검찰과 경찰 사이에서 수사권 조정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수사권이라는 것을 조정을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습니다만 여하튼, 용어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원래 모든 수사의 주재자는 검사였잖아요. 그 모든 수사의 주재자로서의 검사가 빠지고 경찰에 단독적인 수사권을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수사지휘권이 사라지고 불기소에 해당하는 사건의 종결권도 경찰이 갖게 되었지요.이로 인해 검찰이, 아니 법무부와 검사들이 시끄럽지만, 피해자일 그리고 수익자일 국민들의 의견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개혁대상이라는 검찰조직의 일원인 수사관 등 직원들의 업무와 처우가 어떻게 변할지 우려가 되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떤 정치인은 수사관의 정원 축소가 필요하면 법무부 산하 다른 조직으로 가면 된다는 세상 무책임한 소리도 하더군요. 보일러 수리공에게 전기수리 하러 가라는 격이지만 차츰 시행령을 만들어가면서 검찰수사관들의 위치도 제자리를 찾아갈 거라 믿어봅니다.검찰청엔 검사 외에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음을, 풋풋하게 들어오는 신규 수사관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자랑스럽게 수사관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선배 수사관이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검사뿐만 아니라 검찰수사관도 응원하는 날이 오도록, 그런 꿈이라도 꾸어볼 일입니다. 후배들은 묵묵히 일을 함으로써, 저는 이렇게 형님의 응원을 바라면서 말입니다. 일부 수사관의 경우 자기 방 검사가 혐의가 인정되는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면 그때부터 그 수사관에게 있어 그 사안은 유죄가 되어버리지요. ‘검사가 그랬다’가 유죄인 이유입니다. 다른 수사관이 찾아본 판례까지 들먹이며 무혐의라고 해봐야 씨알도 안 먹힙니다. ‘네가 검사보다 잘 알아?’가 속마음일 것입니다. 이는 ‘1등이 맞다고 했으니 당연히 정답일 것이다’라는 심리와 같습니다. 부족한 자존감의 발로죠. 자신의 의견은 없습니다.수사관의 사건 판단에 있어 법률전문가인 검사에 대한 신뢰는 매우 중요하고 당연하지만 과하면 수사에 수동적인 수사관이 되는 폐해가 발생합니다. 수사관 자신이 하는 판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전적으로 검사의 판단에 의존하고, 수사관 자신의 판단과 의견을 스스로 배제하는 경우입니다. 법률전문가인 검사가 판단하겠지라는 생각이 수사관의 의견 자체를 스스로 매몰시켜 버리는 것입니다.물론 최종처분은 검사가 하겠지만, 수사관 본인이 진행한 수사에, 판단 자체를 하지 못하는 수사라면 치밀한 수사가 될 리가 없지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수사가 완벽할 리가 없습니다. 검사의 최종판단을 떠나, 수사관도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수사에 있어 자신의 판단이 있어야 하고,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대답만 했을 뿐인데 회사가 살아났습니다
e비즈북스 / 마커스 셰리든 (지은이), 최경은 (옮긴이) /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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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북스
소설,일반
마커스 셰리든 (지은이), 최경은 (옮긴이)
관리가 안 되는 웹사이트와 썰렁하기 그지없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브랜드 채널. 모든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다. 디지털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답이 있다. 파산 직전에 몰린 저자는 한 가지 단순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 고객의 질문에 답하자. 단 솔직하게. 그는 소비자가 가장 많이 묻고 찾지만 기업이 다루기 꺼리는 5가지 주제인 가격, 문제점, 비교 및 대조, 리뷰, 최우수 제품에 대해 진솔한 콘텐츠를 만든다. 기꺼이 자사 제품의 약점을 공개하고, 경쟁사 제품을 추천하는 이 콘텐츠들은 구글 검색 최상단을 차지했고, 수많은 구매 문의와 막대한 매출로 돌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TAYA의 원칙을 세우고 콘텐츠 마케팅과 영업 프로세스를 발전시켰다. TAYA는 인바운드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며, 단순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경영철학으로서 회사와 문화, 경영 실적까지도 쇄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영 기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PART1 비즈니스와 마케팅, 신뢰에 관한 색다른 시각 1) 바닥난 계좌 잔고 2) 모든 것이 결국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3) “우리 기업은 달라요.” 과연 그럴까? 4) 그들이 묻고 우리는 답한다, TAYA의 발견 5) 경영철학으로서의 TAYA 6) 고객의 질문으로부터 브레인스토밍하라 7) 디지털 시대, 타조가 되지 마라 8) 중고차 시장의 룰을 바꾼 카맥스 9)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빅 5 10) Content 1 가격: 90%의 기업이 회피하는 주제 11) 가격을 다룬 포스팅 1개로 회사를 살리다 12) Case Study 1 세구에테크놀로지스: 석 달 만에 방문자를 30배 늘린 B2B기업 13)Content 2 문제점: 소비자는 장점을 검색하지 않는다 14)방 안의 코끼리 딜레마 15) 고객이 알아내기 전에 먼저 말하라 16) Case Study 2 스마터파이낸스USA: 골리앗을 제압한 다윗의 TAYA 17)Content 3 비교 및 대조 18) 고객의 경계심을 해체하는 한 문장 19) Content 4 & 5 리뷰 & 최우수 제품 20) 신뢰를 심는 전문성 어필 전략, 업계 리뷰 21) 우리 회사 사이트에서 경쟁업체를 추천하라고? 22)Case Study 3 예일어플라이언스: 인터넷을 지배한 보스턴의 유통업체 23) 비즈니스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삼각형 24) TAYA는 어떻게 리버풀&스파를 살려냈을까? PART2 TAYA가 영업에 미치는 영향 1) TAYA가 영업팀에게 주는 7가지 선물 2) 구매 확률 80%의 고객 그룹 3) 고객에게 ‘과제내기’ 4)내 영업 활동이 제로였던 계약 5)콘텐츠는 결코 잠들지 않는다 6) 흔한 영업 시나리오에서 탈피하기 7) 진성 고객만 찾는 과제를 활용한 판매전략 8) Case Study 4 헬스캐털리스트: TAYA로 업계의 규칙을 만들다 PART3 실전 전략 및 TAYA 문화 만들기 1) 붓을 쥐고 있어야만 걸작을 만든다! 2)블록이미징의 인소싱 문화 도입 전략 3) 성공적인 TAYA 도입을 위한 8가지 원칙 4) 콘텐츠 관리자의 10가지 핵심자질과 채용 팁 5) 분석 도구의 중요성, 허브스팟의 파워 PART4 Q&A 1) 더 많이, 더 빨리, 더 강력하게, 콘텐츠 만들기 2) ‘동영상’, 고객의 눈앞에 신뢰를 전시하는 방법 3) TAYA가 효과를 발휘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4) 콘텐츠 마케팅은 그저 일시적인 유행일까? 5)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10가지 방법 6) “새로운 것을 덧붙이지 못하면 말을 꺼내지 말라고 하던데요.” 7)당신이 했던 일은 정말 간단하네요.고객의 질문에 대답하라!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이 디지털 시대의 승자가 된다! 관리가 안 되는 웹사이트와 썰렁하기 그지없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브랜드 채널. 모든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다. 디지털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답이 있다. They Ask, You Answer. 파산 직전에 몰린 저자는 한 가지 단순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 고객의 질문에 답하자. 단 솔직하게. 그는 소비자가 가장 많이 묻고 찾지만 기업이 다루기 꺼리는 5가지 주제인 가격, 문제점, 비교 및 대조, 리뷰, 최우수 제품에 대해 진솔한 콘텐츠를 만든다. 기꺼이 자사 제품의 약점을 공개하고, 경쟁사 제품을 추천하는 이 콘텐츠들은 구글 검색 최상단을 차지했고, 수많은 구매 문의와 막대한 매출로 돌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TAYA의 원칙을 세우고 콘텐츠 마케팅과 영업 프로세스를 발전시켰다. TAYA는 인바운드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며, 단순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경영철학으로서 회사와 문화, 경영 실적까지도 쇄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영 기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 시대, 고객이 문제점을 찾아내기 전에 먼저 알려라. 고객은 당신을 업계 최고 전문가로 신뢰하고, 콘텐츠는 당신의 훌륭한 영업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경쟁사 제품을 홍보하다니... 대체 무슨 속셈이지? 버지니아에서 작은 수영장 시공업체 리버풀&스파를 운영하는 저자는 자신의 사이트에 〈최고 우수 디자인 수영장 어워드〉라는 포스팅을 올렸다. 이 수영장 리스트에는 자신의 업체가 아닌 경쟁업체들의 수영장이 소개되었다. 경쟁업체들은 그의 의도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사의 수영장이 최고 디자인 수영장에 선정되었음을 자사의 사이트에 자랑했다. 저자의 속셈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고객이 애타게 찾지만 90%의 기업이 답을 해주지 않는 것들 상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상품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경쟁상품과 비교해서 장단점은 무엇인가? 해당 산업에서 최고의 제품은 무엇인가? 해당 분야 제품에 대한 솔직한 리뷰. 이 주제들은 많은 고객이 찾지만 기업은 인터넷에서 답하기를 꺼리는 주제이다. 하지만 이 답을 솔직하게 알려주는 기업이 있다면 어떨까? 소비자는 그 기업을 미쳤다고 할까? 아니면 신뢰도 높은 기업이라고 평가할까?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콘텐츠로 작성해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만으로 리버풀&스파는 수십 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소비자들은 그의 솔직한 콘텐츠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고 구글은 이를 반영해 검색 결과 최상위에 올려놓았다. 경쟁업체의 제품에 마음이 쏠렸던 고객도 저자의 진솔한 태도에 신뢰를 주고 리버풀&스파의 고객이 되었다.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무기인 TAYA They Ask You Answer, TAYA 전략은 고객의 질문에 대해 선생님처럼 가르쳐주는 자세로 솔직하게 답한다는 간단한 전략이다. 하지만 디지털 세계의 작동방식을 꿰뚫는 강력한 전략이기도 하다. 오늘날 디지털 세상에서 기업이 꽁꽁 숨기고 싶어 하는 정보지만 어딘가에는 있기 마련이다. 어떤 정보는 단 한 번의 검색만으로도 찾을 수 있지만 기업은 머리를 파묻고 고객이 알아내지 못하기를 바라는 타조처럼 행동한다. TAYA는 고객이 문제점을 찾아내기 전에 미리 알려줄 것을 주장한다. 이 정보를 먼저 알려주는 기업이 고객의 신뢰를 얻고, 검색엔진의 최상단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당신의 업계에 그런 기업이 없다면, 당신의 기업에게는 큰 기회다. 이 전략을 통해 당신의 기업이 업계의 룰을 좌우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케이스 스터디로 소개하는 기업들은 작은 B2B 기업이었지만, 막대한 자본을 가진 거대 기업들을 제치고 디지털 세계에서 가장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들이 되었다. 인바운드 영업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 한 달에 1000명도 안 되는 방문자 수가 석 달 만에 30배로 뛰고 구매문의가 쏟아진다면 ‘충분히 할 만큼 했어’ 하고 만족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더 근본적인 과제에 도전한다. 진짜 고객과 부적합 고객을 구분해서 영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저자는 방문자의 페이지 조회수와 구매율의 상관관계에서 착안하여 30페이지짜리 구매가이드를 만든다. 그리고 수영장 계약을 위한 미팅 전에 이 자료를 먼저 읽어보고 만날 것을 요구한다. 이 과제를 거부하거나 수행하지 않은 고객을 과감히 포기한 결과, 영업에서 놀라운 성과가 나타났다. 계약성사율이 30%에서 80%로 늘었고, 연간 계약 건수는 75건에서 95건으로 증대했다. 반면 구매상담수는 오히려 250건에서 120건으로 줄어들었다. 그렇게 아낀 시간을 통해 영업자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는 상상에 맡긴다. 콘텐츠 마케팅의 모범답안이 기업문화를 바꾼다 저자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고객의 질문에 끈질기게 집중하라’, ‘솔직히 답변하라’, ‘세상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라’. 너무 간단하지만 이 전략은 마케팅 전략일 뿐만 아니라 경영철학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이 이를 수용하기를 주저한다. 하지만 이를 수용한다면 기업문화까지 바뀌게 될 것이다. 이 메시지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영진부터 모든 직원이 합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케팅 팀만의 노력으로는 결코 성공적인 콘텐츠 마케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TAYA의 철학을 들으면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예전부터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왔던 일인데 이제야 당신이 내가 그 일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허락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당신도 이 책을 읽으면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죽기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북스넛 / 랍비 조셉 텔루슈킨 글, 김무겸 옮김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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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넛
소설,일반
랍비 조셉 텔루슈킨 글, 김무겸 옮김
유대인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까?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과 딜레마에 유대인이 답하다! 분노가 끓어오를 때, 누군가를 속이고 싶을 때, 자녀가 속을 썩일 때, 탐욕이 솟구칠 때, 사업이 지지부진할 때, 사는 게 고통스러울 때, 종교가 미덥지 못할 때, 고부간의 갈등이 하늘을 찌를 때 유대인들은 어떤 철학과 믿음에 따라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는지 조언한다. 책은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유대인은 어떻게 실천하는가, 선행은 어떤 위력을 지니는가, 유혹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등 유대 사회의 인생관과 교육관, 신앙과 사업철학을 365일의 일상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랍비(유대의 현자)인 저자는 도덕적으로 혼란스러운 오늘날의 시대에 어떻게 상처받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지침을 얻기 위해 성경과 탈무드 등 유대의 문헌들을 샅샅이 뒤졌다. 그리고 이 시대의 중요한 사회적, 인간적 쟁점들에 대한 유대의 가치관을 정리했다. 여기에는 인간이라면 지켜야 할 윤리적 덕목, 공정한 정치와 사업철학, 자녀를 위한 교육방식, 사람을 다루는 철학들이 담겨 있다. 책은 하루하루 한두 쪽 분량으로, 함축적이고 현실적인 충고를 거듭한다. 실제로 365일 안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사고를 모두 책 안에 담아 일일히 예를 들어가며 안좋은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01.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Week 1 01일째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들릴 때 02일째 |다른 사람의 돈을 자신의 돈처럼 소중히 하라 03일째 |장물로 보이는 물건은 절대로 구매하지 말라 04일째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하길 원하실까 05일째 |선행을 베풀려면 게으름을 극복해야 한다 06일째 |누군가를 속이고 싶은 유혹에 빠질 때 Week 2 08일째 |진실한 마음으로 기꺼이 베풀라 09일째 |“배가 고파요”라는 말을 들을 때 10일째 |자식을 편애하지 말라 11일째 |당신 가족이 당신을 두려워하게 만들지 말라 12일째 |정치적 피난처를 구하는 사람에겐 도움을 주어라 13일째 |자녀를 축복하라 Week 3 15일째 |단 한순간도 낭비하지 말라 16일째 |나쁜 이웃을 멀리하라 17일째 |배우자를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 18일째 |아내를 자신처럼 사랑하라 19일째 |인척들을 존중하라 20일째 |할 말이 없다면 말하지 말라 Week 4 22일째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다면① 23일째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다면② 24일째 |상대가 뭔가 서운한 일을 했을 때 일단은 이해해보려 애써라 25일째 |다른 사람의 전체적인 면을 좋게 평가하라 26일째 |분실물을 주인에게 돌려주어라 27일째 |양초가 타고 있는 동안에는 Week 5 29일째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훔치지 말라 30일째 |어떤 사람이 현명한가 31일째 |몸이 아픈 가난한 사람을 방문하고 돕는 특별한 의무 32일째 |문병과 관련된 일곱 가지 제안 33일째 |뉴저지의 산부인과 의사와 브룩클린의 변호사 34일째 |도움이 되는 정보는 공유하라 Week 6 36일째 |유대교도에게 흡연은 허용될까 37일째 |자선을 베풀지 않는 것이 최상의 자선인 경우 38일째 |어려울 때도 기부하라 39일째 |쾌활한 태도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40일째 |항상 다른 사람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야 한다 41일째 |회복기에 있는 알코올 중독자도 안식일과 유월절에 포도주를 마셔야 할까 Week 7 43일째 |‘라손 하라lashon hara’란 무엇인가 44일째 |부정적인 말은 전하지 말라 45일째 |아무도 인식하지 못한 죄악 46일째 |누군가에 대한 화를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라 47일째 |과부나 고아를 이용해먹지 말라 48일째 |다른 사람들에 대한 뒷말을 삼가라 Week 8 50일째 |체다카 즉, 선행은 자선 이상이다 51일째 |정당하게 싸워라 52일째 |확인되지 않은 소문은 전하지 말라 53일째 |언제 소문을 전하는 것이 적절할까 54일째 |바르미츠바 또는 바트미츠바에 관한 몇 가지 단상 55일째 |악행을 통해 선행을 실천하는 것을 배운다 Week 9 57일째 |이방인을 사랑하라 58일째 |시각 및 청각 장애인에 대한 토라의 입장 59일째 |정의를 위해 일어나라 60일째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이 생산하는 제품은 구매하지 말라 61일째 |모든 사람이 감사의 말을 들을 자격이 있다 62일째 |도덕적 상상력의 필요성 Week 10 64일째 |동료로부터 하나의 장을 배우는 사람 65일째 |출처를 밝혀라 66일째 |어떤 사람이 부자인가 67일째 |즐기고, 또 즐겨라 68일째 |거짓을 멀리하라 69일째 |이번 주에 어떤 좋은 일이 있었나 02. 무엇을 배울 것인가 Week 11 71일째 |거짓말이 허용되는 경우① : 생명이 위태로울 때 72일째 |거짓말이 허용되는 경우②: 선의로 거짓말을 할 때 73일째 |거짓말이 허용되는 경우③: 겸손을 표할 때, 사생활 보호를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할 때 74일째 |‘불평하지 않는 주’ 선포 75일째 |가장 특이한 축복 기도 76일째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존중하라 Week 12 78일째 |이자를 붙이지 말라 79일째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어라 80일째 |내 이름은 누구의 이름을 딴 것일까 81일째 |생명을 구하는 뇌물 82일째 |성격을 드러내는 사소한 일들 83일째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이트로그 Week 13 85일째 |네 이웃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지 말라 86일째 |아동 학대가 의심될 경우 87일째 |억제되지 않는 분노와 사랑의 종말 88일째 |적에게도 공정하라 89일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에게 거짓말하게 하지 말라 90일째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온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 Week 14 92일째 |마음에 충실한 한 주를 보내라 93일째 |다른 사람에게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지 말라 94일째 |사냥에 대한 유대인의 생각 95일째 |먼저 당신의 동물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96일째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정보를 퍼뜨리지 말라 97일째 |적에게 굴욕감을 주지 말라 Week 15 099일째 |오늘 다른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라 100일째 |자녀를 좋은 사람으로 키워라 101일째 |모든 부모가 자문해봐야 할 질문들 102일째 |돈을 훔친 사람이 도둑이듯, 시간을 훔친 사람도 도둑이다 103일째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104일째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해야 할 유대인의 특별한 의무 Week 16 106일째 |회개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일까 107일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느껴라 108일째 |당신이 전적으로 잘못하진 않았을 때에도 용서를 구하라 109일째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팁을 주어라 110일째 |오늘 당신의 부고를 읽는다면 111일째 |선을 행하는 무수한 방법 Week 17 113일째 |장애물을 그 앞에 놓지 말라 114일째 |계산대 뒤의 이름 없는 사람 115일째 |친절한 행동①: 과거를 돌아보기 116일째 |친절한 행동②: 앞으로의 실천 117일째 |친절한 행동③: 앞으로의 실천 118일째 |여유 시간은 없지만 베풀 시간은 많다 Week 18 120일째 |하나님의 네 가지 질문 121일째 |비명을 질러야 할 때 비명을 지르는가 122일째 |일용직의 임금은 서둘러 지불하라 123일째 |고용주에 대한 피고용인의 의무 124일째 |형제자매에 대한 의무 125일째 |화를 내기 전에 생각할 세 가지 Week 19 127일째 |부모님을 공경하고 경외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128일째 |부모님을 위해 하지 않아도 되는 것 129일째 |손님을 집밖까지 배웅하라 130일째 |두 장의 종이 131일째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견해에도 귀 기울여라 132일째 |부모에게 무얼 해드리는 것만큼 부모를 대하는 태도도 중요하다 Week 20 134일째 |자녀마다 특성에 맞게 가르쳐라 135일째 |체벌로 자녀를 위협하지 말라 136일째 |초상집엔 침묵하며 들어가라 137일째 |내 슬픔을 빼앗지 마세요 138일째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함부로 악한 일을 하지 말라 139일째 |바보가 되면 좋을 때 03. 유대인은 어떻게 실천하는가 Week 21 141일째 |비유대인에게도 도움을 주어라 142일째 |하루 중 친절을 베풀 시간을 정하라 143일째 |‘독실한 바보’가 되지 말라 144일째 |술을 너무 과하게 제공하지 말라 145일째 |손님을 접대할 때 먼저 아내에게 물어보라 146일째 |당신 손님과 자녀를 난처하게 만들지 말라 Week 22 148일째 |가정 학대가 의심될 때 149일째 |가정 학대의 피해자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150일째 |마이모니데스의 조언: 부정적인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151일째 |친절은 끝없는 의무이다 152일째 |네 자신이 싫어하는 일은 이웃에게도 하지 말라 153일째 |모든 생각을 다 말해선 안된다 Week 23 155일째 |친절의 날 156일째 |화를 극복하는 효과적이며 값진 방법 157일째 |배우자에게 화가 날 때 158일째 |피고용인을 존중하라 159일째 |손님 접대의 모범이 되는 아브라함 160일째 |공짜 점심이란 없다 Week 24 162일째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어떻게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까? ① 163일째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어떻게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까? ② 164일째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라 165일째 |당신의 배우자가 당신의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을 때 166일째 |아이가 주는 것이라면 모든 게 아름답죠 167일째 |내가 먹어본 머핀 중 단연 최고예요 Week 25 169일째 |누군가가 장기 여행을 간다는 얘기를 들으면 그에게 돈을 주어라 170일째 |꾸준한 자선 171일째 |동물 학대 방지에 대해 토라는 무슨 말을 할까 172일째 |송아지 고기는 먹어도 좋은가 173일째 |유대인은 모피를 착용해도 될까 174일째 |충분한 것 이상을 주어야 할 때 Week 26 176일째 |아픈 사람에겐 무엇이 필요할까 177일째 |죽음이 임박한 사람에게 의사나 가족이 그 사실을 알려야 할까 178일째 |당신의 일은 성스러운가 179일째 |여성에겐 절대적인 낙태 권한이 있는가 180일째 |여성에겐 자기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가 181일째 |랍비 아르예 레빈과 문병 미츠바 Week 27 183일째 |배우자를 구하는 사람과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184일째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라 185일째 |자녀에게 토라를 가르쳐라 186일째 |자녀에게 인간 생명의 가치를 가르쳐라 187일째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실용적인 이유 188일째 |자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Week 28 190일째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구해주어라 191일째 |고용주는 피고용인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192일째 |죄를 고백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193일째 |용서받을 수 없는 극단적인 죄를 지은 사람은 어떻게 회개할 수 있을까 194일째 |유대인이 비유대인에게 부정직하게 행동할 때 195일째 |백만 명의 리더 Week 29 197일째 |도덕적 유언장을 써본 적이 있는가 198일째 |성격을 드러내는 세 가지 199일째 |죽는 그날까지 200일째 |노쇠해질 때 201일째 |율법을 넘어서 202일째 |배우자와 상의하고, 친구와 상의하라 Week 30 204일째 |‘라손 하라의 먼지’ 205일째 |말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24시간의 실험 206일째 |너는 네 형제에게 복수하거나 원한의 마음을 품지 말라 207일째 |장애물을 치워라 208일째 |희생의 한계 209일째 |바람에 날려 보낸 깃털 04. 선행은 어떤 위력을 지니는가 Week 31 211일째 |당신을 비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 212일째 |바르 미츠바와 바트 미츠바의 영웅 213일째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라 214일째 |다른 사람들에 대해 불평하는 경향이 있다면 215일째 |가족의 사생활도 존중해야 한다 216일째 |좋은 손님은 어떤 말을 할까 Week 32 218일째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 219일째 |한 발짝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 220일째 |다른 사람을 잘못 판단할 경우 221일째 |그래서 한 사람만 창조되었다 222일째 |누군가가 당신을 죽이려 한다면, 일찍 일어나 먼저 그를 죽여라 223일째 |다른 사람들의 선의와 다정함을 인식하라 Week 33 225일째 |불멸의 선 226일째 |이른 것이 옳을 때 227일째 |하나님은 자신이 지으신 모든 것에 자비를 베푸신다 228일째 |적의 동물에게 친절을 베풀라 229일째 |평화를 찾고 구하라 230일째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Week 34 232일째 |악행에는 전달자가 없다 233일째 |선의 위력 234일째 |장래 직업에 대비한 자녀 교육 235일째 |자녀에게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선이라는 것을 가르쳐라 236일째 |너무 지나치게 베풀지 말라 237일째 |종교적인 사람이 잔인할 수 있을까 Week 35 239일째 |오만함의 해독제 240일째 |당신에게 없는 장점을 있는 체하지 말라 241일째 |네 이웃을 사랑하라: 이웃의 책무는 무엇일까 242일째 |네 부모를 공경하라: 뜻밖의 성경 계율 243일째 |부모가 망령이 든다면 244일째 |공감하는 것을 배우는 법 Week 36 246일째 |배우자에게 감정을 폭발시키지 말라 247일째 |당신의 부부관계는 폭력적인가 248일째 |엘리트주의자가 되지 말라 249일째 |자녀에게 부자와 데이트할 것을 권하지 말라 250일째 |부모가 자녀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 251일째 |결혼 생활은 재미있기도 해야 한다 Week 37 253일째 |라베누 게르솜과 사생활 침해 금지 254일째 |힘을 가진 자의 관대함 255일째 |침묵이 금일 때 256일째 |견해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배워야 한다 257일째 |복수를 금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율 258일째 |유대주의 관점에선 어떤 사람이 영웅일까 Week 38 260일째 |사고는 일어나기 마련이다 261일째 |사고가 사고가 아닌 경우 262일째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가면서까지 계율을 철저히 지키진 말라 263일째 |권위에 맞서 진실을 말하라 264일째 |하나님을 얼마나 두려워해야 할까 265일째 |틀에 박힌 덕담은 삼가라 Week 39 267일째 |사이가 안 좋은 사람에게 먼저 호의를 베풀라 268일째 |마이모니데스와 아트 부크월드, 그리고 모든 선행의 중요성 269일째 |당신에게 죄를 지은 사람에 대한 당신의 의무 270일째 |잠자리에 들기 전의 기도문 271일째 |당신 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지 않도록 하라 272일째 |다섯 번째 계율이 부모에게 요구하는 것 Week 40 274일째 |모든 사람이 당신의 기념 행사를 축하할 수 있도록 하라 275일째 |도움을 받는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에 대해 276일째 |용서를 구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는가 277일째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용서하지 말라 278일째 |다른 사람을 모욕하는 사람에게 내리는 징벌 279일째 |돈을 줄 수 없을 때 05. 유혹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Week 41 281일째 |어떻게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 282일째 |잘못된 일을 하려는 유혹에 빠질 때 283일째 |가정에 더 이상 평화가 없을 때 284일째 |공개적인 모욕이 허용되는 경우 285일째 |하나님이 베푸시는 용서의 한계 286일째 |좋은 의도만으로는 불충분하다 Week 42 288일째 |유대인뿐 아니라 비유대인도 도와야 한다 289일째 |유대인이 해야 하는 마지막 말 290일째 |장기 기증을 해야 하는가 291일째 |진정으로 경청하라 292일째 |토라를 가르치는 잘못된 방식 293일째 |자선과 우상 숭배 Week 43 295일째 |집 앞의 눈을 먼저 치워라 296일째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지 말라 297일째 |절대 은혜를 잊지 말라 298일째 |자녀를 정직한 아이로 키워라 299일째 |공감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300일째 |늦기 전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라 Week 44 302일째 |필요한 것을 말하는 법을 배워라 303일째 |익명의 자선이 중요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304일째 |침묵이 범죄일 때 305일째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해치려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면 306일째 |당신 생각만큼 당신이 훌륭하지도, 세상이 형편없지도 않다 307일째 |종교적인 말이 종교적이 아닐 때 Week 45 309일째 |절반의 진실이 온전한 거짓이 될 때 310일째 |네 피가 더 붉으냐 311일째 |자녀 사랑에 한계가 있어야 할까 312일째 |자녀에게 생존 기술을 가르쳐라 313일째 |진정한 친절 314일째 |자녀가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 Week 46 316일째 |침묵해야 할 때 317일째 |누군가를 칭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일 때 318일째 |당신과 당신의 예전 배우자 319일째 |솔로몬의 칼: 어떻게 아이에게 가장 이로운 것을 결정할까 320일째 |양부모의 특별한 의무 321일째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라손 하라’를 말하지 말라 Week 47 323일째 |탐하는 것조차 죄가 되는 이유 324일째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익숙해지지 말라 325일째 |당신의 인생에서 잘못되고 있는 것과 잘되고 있는 것 326일째 |마지막으로 감사하기 327일째 |회개는 좋은 것이지만, 지나친 회개는 금물이다 328일째 |집단을 일반화하지 말라 Week 48 330일째 |자신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도 사랑하도록 자녀를 키워라 331일째 |칭찬할 때도 조심하라 332일째 |합법적인 것이 윤리적인 것이 아닐 때 333일째 |선을 행하기 위해 불건전한 욕구를 이용하라 334일째 |당신의 말이 맹세가 아닌 의무가 되게 하라 335일째 |절대 다른 사람을 모욕하지 말라 Week 49 337일째 |어떤 경우에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전하는 것이 허용될까 338일째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연인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전해야 할 때 339일째 |자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라 340일째 |자녀를 위해 시간을 내라 341일째 |못 본 체하지 말라 342일째 |지금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라 Week 50 344일째 |악의적인 별명으로 다른 사람을 부르는 죄 345일째 |익명으로 선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 때 346일째 |자녀에게 유산을 물려주어야 할까 347일째 |수줍어하는 사람은 결코 배우지 못할 것이다 348일째 |하루에 15분이라도 공부하라 349일째 |무작위의 선행 Week 51 351일째 |특히 더 나쁜 형태의 절도 352일째 |아내에 대한 남편의 의무 353일째 |배우자를 모욕하지 말라 354일째 |값싼 사람이 되어선 안되지만, 장례식은 값싼 장례식이 되어야 한다 355일째 |바뀌어야 할 율법 356일째 |웃음의 성스러움 Week 52 358일째 |불공정한 경쟁 359일째 |유대 윤리는 총포상을 운영하는 것을 허용할까 360일째 |말로 하는 잘못 361일째 |선행의 도구가 되어주는 전화 362일째 |공부와 복습의 중요성 363일째 |매주 한 가지 친절을 베풀라 365일째 |새해 첫 수표누구나 겪을 만한 인생의 딜레마들에 유대의 가치관으로 답하는 책이다. 분노가 끓어오를 때, 누군가를 속이고 싶을 때, 자녀가 속을 썩일 때, 탐욕이 솟구칠 때, 사업이 지지부진할 때, 사는 게 고통스러울 때, 종교가 미덥지 못할 때, 고부간의 갈등이 하늘을 찌를 때 유대인들은 어떤 철학과 믿음에 따라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는지 조언한다. 책은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유대인은 어떻게 실천하는가, 선행은 어떤 위력을 지니는가, 유혹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등 유대 사회의 인생관과 교육관, 신앙과 사업철학을 365일의 일상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랍비(유대의 현자)인 저자는 도덕적으로 혼란스러운 오늘날의 시대에 어떻게 상처받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지침을 얻기 위해 성경과 탈무드 등 유대의 문헌들을 샅샅이 뒤졌다. 그리고 이 시대의 중요한 사회적, 인간적 쟁점들에 대한 유대의 가치관을 정리했다. 여기에는 인간이라면 지켜야 할 윤리적 덕목, 공정한 정치와 사업철학, 자녀를 위한 교육방식, 사람을 다루는 철학들이 담겨 있다. 책은 하루하루 한두 쪽 분량으로, 함축적이고 현실적인 충고를 거듭한다. “다른 사람에게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지 말라”는 장(본문 93일 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유명한 랍비가 자신의 추종자들은 그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따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동료 랍비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그가 대답했다. “저는 사람들이 쉽게 따를 수 있는 것만 요구하거든요.” 당신은 당신에게 실망과 상처를 준 사람에게 개선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비현실적인 요구를 해선 안 된다. 당신도 절대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완벽함을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지 말라. 마치 자신은 한 번도 실수나 착오를 범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인 것처럼 남의 잘못을 통렬히 비난하거나, 자신도 이루어내기 어려운 기준의 잣대를 남에게 들이대지 말라는 것이다. 저자는 “개인의 삶이 나아지려면 사회가 나아져야 하는데, 그것은 남을 향한 비난이 아닌 다정다감한 관용”이라고 말한다. 먼 인생길을 가는 동안, 불현듯 맞닥뜨리는 딜레마와 부조리에 우리의 정신과 태도는 흔들릴 수도 있다. 저자는 “그럴 때일수록 ‘선’에 근거한 판단의 기준을 지닌다면 섣불리 흥분하거나 분노를 터트리는 어리석음은 피할 수가 있다.”고 말한다. 책은 유대 사회에서 가르쳐오는 그런 현명한 가치관들을 담고 있다. 배우자에게 화가 날 때 - 157일 째, p.328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극배우 부부 중 한 쌍인 알프레드 런트Alfred Lunt와 린 폰탄느Lynn Fontanne 부부는 50년이 넘는 결혼 생활을 했다. 언젠가 한 기자가 폰탄느에게 이혼을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지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혼이라고요?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살인은 종종 생각했죠.” 이 유머러스한 답변은 안타까운 진실을 반영한다. 아무리 서로 깊이 사랑하는 부부라 해도, 부부는 종종 서로를 짜증스럽게 하고 서로에게 과도하고 부적절한 화를 낸다. 많은 경우 짜증을 유발하는 사소한 쟁점이 극심한 감정 폭발로 이어져,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고 아픈 과거를 되짚어 이야기하게 된다. 한 배우자가 고통스러워할 때 다른 배우자가 부적절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성경에도 이 같은 사례가 있다. 야곱은 그의 아내 라헬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아이를 갖지 못하는 라헬이 그에게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창세기 30:1).”라고 한탄하며 말하자, 그는 라헬을 안아주거나 아이가 없어도 변함없이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대신 그녀의 고통만 심화시킬 대답을 했다. “야곱이 라헬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그대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창세기 30:2)” 그 이후 라헬은 요셉을 낳았고, 또 얼마 후 베냐민을 낳다가 죽는다. 야곱이 화가 난 순간 라헬에게 했던 비정한 말들을 얼마나 자주 돌이켜 생각해보았을지, 또 이를 사과하기엔 너무 늦어버렸을 때 얼마나 많은 후회를 했을지 궁금하다. 분노는 종종 인간의 부정적인 특질 중 하나인 옹졸함에서 비롯된다. 옹졸함으로 인해 배우자가 하는 모든 일이 못마땅할 때가 있다. 왜곡된 감정을 갖게 되는 그런 시기에, 우리는 배우자의 단점은 부풀리고 장점은 과소평가하거나 당연시하기 마련이다. 나는 스위스 항공의 여객기 한 대가 대서양에 추락해 2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이 글을 쓰고 있다. 탑승객들은 추락 6분 전쯤에 비행기가 추락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이 후에 드러났다. 내 아내는 그 비행기에 타고 있던 부부들이 그 남은 6분 동안 서로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그녀는 한 가지 사실은 확신했다. “아무도 ‘항상 바닥에 옷을 벗어 놓는 걸 더는 못 참겠어.’ 또는 ‘생각 없이 돈을 함부로 쓰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같은 말은 하지 않았겠죠.” 그 여객기는 하늘나라의 다음 생에서 만나자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거나 과거 자신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사과하며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을 것이다. 극심한 공포에도 불구하고 그 마지막 순간은 더없이 아름다운 시간이기도 했을 것이다. 쓰레기를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우자에게 화가 폭발하려 할 때, 이 여객기 이야기를 떠올리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지 말라 - 296일 째, p.589 어떻게 모든 인간이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믿음과, 어떤 인종이 다른 인종보다 하나님 형상에 더 가깝게 창조되었다는 믿음이 공존할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세상엔 실제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인종 간 증오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그런 역사에 동참한 사람들 가운데 종교적인 사람도 많았다. 백인 우월주의를 표방하는 극우 비밀 단체 KKK의 회원들 중에는 교회에 나가는 독실한 기독교인들도 있었다. 또한 유대인은 본질적으로 비유대인보다 더 고귀한 영혼을 갖고 있다고 믿는 유대인들도 있다. 하지만 사실 유대주의에는 인종차별주의가 끼어들 자리가 없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애초에 아담 한 사람만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창세기의 주장에서 탈무드가 이끌어내고자 하는 중요한 교훈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은 “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나의 조상이 너의 조상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인류의 평화를 도모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유대 민족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는 성경의 주장이 인종차별주의의 한 형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치가 권력을 잡은 직후 가끔 반유대주의적인 태도를 취한 천재적인 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나치가 인종 우월주의를 주장하는 건 유대인의 선민주의를 흉내 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대 민족의 선민주의가 어떤 면에선 나치의 아리아인 우월주의의 모태가 되었다는 쇼의 견해는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왜곡이었다. 나치는 독일이 다른 나라들을 침공한 뒤 자신들보다 열등하다고 여긴 사람들을 살해한 것을 아리아인 우월주의로 정당화했다. 반면, 유대의 선민주의는 유대인에게 특별한 의무를 부과했다. 게다가 유대주의 교리 및 관습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라도 ‘선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서 유대주의가 특정 인종에 기반을 두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유대 전통은 유대교로 개종한 룻의 자손인 다윗 왕의 후손 중 한 명이 메시아가 될 것이라 믿는다(룻기 4:16-17). 아담과 이브의 자손인 모든 인간이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창조론을 믿는 사람은 한 인종이 다른 인종보다 우월하다거나 그래서 더 많은 특권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수가 없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동등하다고 가르친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에티오피아 사람들과 같다(아모스 9:7).” 그래서 ‘종교적인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말은 유대주의 관점에선 모순된 말일 수밖에 없다. 오만함의 해독제 - 239일 째, p.490 오만함이 없는 사람이 드물지만, 자신이 오만한 성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11세기의 유명한 책 《초봇 할레바봇Chovot Halevavot(마음의 의무)》의 저자 바야 이븐 파쿠다Bahay ibn Pakuda가 한 이야기를 떠올려라. 어느 현자가 “당신은 어떻게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확고부동한 지도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저보다 못한 사람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 저보다 현명하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저는 심판의 날에 그 사람보다 제가 더 심하게 추궁당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율법을 지키지 않은 건 알면서도 그렇게 한 것이지만, 그가 율법을 지키지 않은 건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저는 그가 오랜 세월 습득한 장점이 틀림없이 저보다 많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보다 어린 사람을 만나면, 저는 그가 저지른 죄가 제가 저지른 죄보다 더 적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보다 더 부유한 사람을 만나면, 저는 그가 베푼 자선이 제가 베푼 자선보다 더 많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만나면, 저는 그의 영혼이 제 영혼보다 더 겸손하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그들 앞에서 겸손하게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소문을 전하는 것이 적절할까 - 53일 째, p.125 유대 율법은 일반적으로 소문을 퍼뜨리는 것을 금한다. 하지만 그런 기준은 매우 제한적이다. 예를 들면, 실적이 형편없다고 알고 있는 어떤 펀드 매니저에게 당신 친구가 투자를 위탁하려 한다면? 또는 친구의 일자리가 위태롭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친지가 성형 수술을 받으려고 선택한 의사가 실력이 형편없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부정적인 소문의 내용이 진실인지 확신할 수 없으므로, 그런 소문은 옮기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 그런 소문을 들었는데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건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소문의 진위를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로, 친구가 돈을 잃거나 친지가 의료 과실의 희생자가 될 수 있는데도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할까? 우리는 무분별하게 소문을 퍼뜨리지도 않으면서 동시에 확신할 수 없는 소문을 전하는 것을 무조건 자제하지도 않는,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 즉 친구에게 당신이 들은 바를 전하되, 그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위에서 예를 든 펀드 매니저 사례의 경우, 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식으로 말할 수 있다. “그에게 투자를 위탁하기 전에 먼저 그에게 투자를 위탁했던 사람들을 찾아가 물어보도록 해. 그의 실적이 형편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말이야.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소문을 완전히 무시할 순 없잖아.” 친구에게 당신이 들은 이야기는 소문일 뿐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먼저 그에 대해 알아볼 것을 제안함으로써, 당신은 투자의 위험으로부터 친구를 보호할 수도 있고 소문 당사자의 평판에 손상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유대 전통은 소문을 전할 때에도 도덕적인 행동 방식과 비도덕인 행동 방식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모든 부모가 자문해보아야 할 질문들 - 101일 째, p.213 유대 사회는 모든 부모가 자문해보아야 할 질문 다섯 가지를 제기한다. - 나는 내 아이가 성적도 중간 정도이고 지능도 보통이지만 다정다감하길 원하는가? 아니면 다정다감하진 않지만 지능적으로 아주 우수하길 원하는가? - 나는 내 아이의 윤리적인 면을 개발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는가? - 나는 아이의 성격적 결함보다 저조한 성적이나 다른 단점들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가? - 나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하는 행동들을 유심히 살펴보는가? 만일 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어떻게 하는가? - 나는 내 아이에게 끊임없이 인사나 태도, 자세 등에 대한 예절 교육을 시키고 있는가? 좋은 학생으로 키우는 것은 어렵다. 그런데 좋은 사람으로 키우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그것은 부단한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적당히 성공했지만 인품이 좋은 자녀를 둔 부모가 인품은 그저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한 자녀를 둔 부모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 대개의 경우, 잘못된 것은 우리의 가치관들이 아니라 그 가치관들에 대한 우리의 우선순위이다. 자녀가 어떤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흔히 역점을 두는 요소들, 즉 고학력, 음악과 운동에서의 성취, 직업적인 성공과 만족감 등은 모두 가치 있는 것들이다. 좋은 인품을 그 가치 목록의 1순위에 둔다는 전제에서 말이다.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실용적인 이유 - 187일 째, p.390 누군가가 내게 해를 입힌 뒤 용서를 구하는데, 그를 용서하고 싶지 않다면? 그건 아마도 상대가 진심에서 우러나 용서를 구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아직 나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또는 그에게 복수할 마음이 있어 용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꺼이 용서해주는 데에는 실용적인 이유가 있다. 유대 전통에 따르면, 용서는 관대하고 특별한 보상을 약속 받는 선한 행위들 중 하나다. “누구의 죄가 용서되는가? 다른 사람이 저지른 죄를 용서한 사람의 죄이다(메길라Megillah 28a).” 다시 말해, 유대 사회는 만일 당신이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자비를 베푼다면, 당신이 하나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도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신다는 것이다. 유대 사회에서 이 가르침은 일종의 상식으로 받아들여진다.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누군가에게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간청할 권리도 박탈당하는 것이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푼다면, 자신은 관용을 더 많이 누릴 자격을 갖게 된다. 벤 시라Ben Sira도 같은 생각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웃이 네게 잘못한 것을 용서하라. 그러면 네가 기도할 때 너의 죄도 용서받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품고 있는 자가 치유 받길 기대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자신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할 수 있을까?(벤 시라 28:2-4)” 누군가가 당신에게 용서를 구한다면, 관대함의 미덕을 발휘하라고 유대 사회는 말한다. 이보다 더 자신의 죄를 쉽게 용서받을 수 있는 길쳀 어디 있겠느냐고 말이다.
개는 왜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나
보물창고 / 잰 브렛 글.그림, 이순미 옮김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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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창작동화
잰 브렛 글.그림, 이순미 옮김
우리 모두는 때때로 우리 곁을 지키는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신석기 시대의 소년 킵은 늑대를 만났고, 그리하여 인류는 지금까지 개라는 소중한 친구를 곁에 둘 수 있게 되었다. 빙하시대 동굴 소년 킵은 어느날 따뜻하고 맛있는 코뿔소 갈비를 자루에 담아 집으로 향한다. 킵은 가는 곳마다 불쑥 나타나는 늑대가 귀찮기만 했다. 그러다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고, 사람보다 뛰어난 감각을 가진 늑대의 경고를 잊지 않았던 킵은 무서운 야생동물을 피해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리고 킵은 늑대에게 약속한다. 늑대가 예민한 코, 밝은 귀, 날카로운 눈으로 자신을 지켜 주면 음식을 나눠 주겠노라고. 늑대는 꼬리를 흔들며 대답한다. 그리고 늑대에게 킵은 "너를 '개'라고 불러야겠다. '꼬리를 흔든다'라는 뜻이야"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늑대는 최초의 개가 되었다. 빙하시대라는 특수한 배경 속에서, 인간과 개 사이에 존재하는 친밀감의 기원을 밝히는 작품이다. 항상 우리 곁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인 개, 그리고 아직 사냥꾼이자 채집가였던 사람이 최초로 소통을 시작한 시점의 이야기. 작가 잰 브랫은 개의 조상인 늑대, 그리고 개가 사람들에게 길들여지게 된 이유에 관한 가장 신빙성 있는 가설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동안 무자비한 살육보다 길들일 수 있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후부터 사냥 대신 농사에 주력하기 시작했다는 내용. 인류 문명을 이룩한 공이 오직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개와 사람이 소통을 시작한 그 최초의 이야기 - 숨진 주인 곁 지킨 충견! 기르던 개가 숲에서 숨진 주인 곁을 밤새 지키다 가족을 현장까지 안내하다. - 개 코, 폐암 진단 적중률 99%, 유방암도 84% 맞혀..... 애완견이 주인의 암을 미리 경고해 주는 시대가 오고 있다. 우리는 신문 한편에서 이런 기사들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이렇게 신문에 실리는 사연의 주인공들 외에도 맹인안내견, 인명구조견, 마약탐지견 등 개는 여러 영역에서 인간 삶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개는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을 위로해 주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이다. 개는 우리의 예술 작품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영화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림이나 문학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오랜 옛날,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서도 우리 나라의 고대 고분벽화에서도 개는 사람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개는 왜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나』는 우리가 항상 우리 곁을 지키는 이 소중한 존재를 얻게 된 최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렇다고 심각하거나 어려운 과학책이나 역사책은 결코 아니다. 귀여운 동물 그림책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반길 만한 작품이다. 온갖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늑대와 생동감 넘치는 빙하시대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다른 그림책들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아이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는 이 책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나 그와 함께, 다른 그림책에서는 보기 드문 빙하시대라는 배경과 인간과 개 사이에 존재하는 그런 친밀감의 기원을 밝히는 작품이라는 점에 이 작품만의 특별함이 있다. ▶ 가설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탐구 사람의 가장 절친한 친구인 개의 기원은 불행히도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 많은 학자들은 개의 조상이 늑대이며, 개가 사람과 함께 살게 된 것이 12,000년 이상 되었다고 추정한다. 또한 인류학자들은 개가 인류 진화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말한다. 12,000년으로 추정되는 개의 출현이 현대 인류가 나타난 시점, 신석기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한다는 것이 이 주장의 근거가 된다. 개를 길들이기 시작한 인간은 다른 동물들을 길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다른 동물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하는 사냥보다는 농사에 주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인류 문명을 이룩한 공이 오직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개는 왜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나』는 아직 사냥꾼이자 채집자였던 인간과 개의 조상인 늑대가 최초로 만나게 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개의 조상, 그리고 개가 사람들에게 길들여지게 된 이유에 관한 가장 신빙성 있는 가설을 바탕으로 자신의 창의적인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그래서 이 작품은 작가적 상상력에서 나온 것이기는 하지만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큼 사실적이다. 더불어 섬세한 그림 속에 담아 낸 빙하시대의 풍경과 그림 가장자리를 장식한 동굴 벽화와 유물 이미지들은 이 작품의 사실적인 측면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 주요 내용 - 그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내게로 와 최초의 '개'가 되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우리 곁을 지키는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킵은 늑대를 만났고, 그로써 우리는 개라는 소중을 친구를 곁에 둘 수 있게 되었다. 빙하시대 동굴 소년 킵이 따뜻하고 맛있는 코뿔소 갈비를 자루에 가득 담아 집으로 향한다. 킵은 가는 곳마다 불쑥 나타나는 늑대가 귀찮기만 한데. 그러나 결국 사람보다 뛰어난 감각 능력을 가진 늑대의 경고로 킵은 무서운 야생동물들을 피하게 된다. 그리고 킵은 늑대에게 약속을 한다. 늑대가 예민한 코, 밝은 귀, 날카로운 눈으로 자신을 지켜 주면 음식을 나눠 주겠노라고. 늑대는 꼬리를 흔들며 답했고, 킵은 늑대에게 "너를 '개'라고 불러야겠다. '꼬리를 흔든다'라는 뜻이야."라고 말해 준다. 그렇게 늑대는 최초의 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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