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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
더미라클 / 오혜선 (지은이) / 2023.01.05
18,000원 ⟶ 16,200원(10% off)

더미라클소설,일반오혜선 (지은이)
‘북한’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이 책은 북한에 대한 관념적인 추상화가 아닌, 그 속의 전경을 섬세하게 묘사한 풍경화다. 수기이면서 동시에 한 평양 시민의 여정과 애환을 담은 편지이다. 담백해서 더 처절하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치열했던 한 여성의 삶은 김일성부터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북한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어주는 작은 거울이 되어준다.‘ 언니를 찾습니다. ‘ 1부 행운아 빨치산 가문과 아버지 “항상 준비!” 잊을 수 없는 가족 휴양 권력의 세계 물과 기름 인연 축복 2부 두 아들의 엄마 시댁 생활 부족한 엄마 주혁이를 살려야 한다 새로운 용기 아버지의 불행과 맞바꾼 날개 금동이 조선노동당원이 되다 평양의 변화 재발 3부 자유를 알게 되다 런던 주재 북한 대사관 자본주의 복지제도 한인 타운 뉴몰든 소환장 자유주의적 유럽 여행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 4부 버림받은 사람들 인생은 사랑이다 새 독재자의 출연 문제아들 가난한 총리 한 줄기 빛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어머니의 후회 사는 것이 범죄 마지막 겨울 작별 5부 기적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작은 공화국’ 불안한 아이들 자유를 향한 갈망 선택 6부 진정한 자유인 한국에 온 형부 보내지 못한 편지 고마운 대한민국 훨훨 날아라 모든 것이 은혜김일성 일가의 운명이 곧 나의 운명이라고 여겼다. 김일성의 충신이었던 아버지의 그늘 아래 남들보다 안락하다 여겼던 삶, 신적 존재인 김일성에게 충성하는 것이 의리이자 도덕인 삶, 그것이 평생의 운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유년 시절, 하루아침에 온 가족과 함께 사라지는 친구들을 보며, 이제껏 누리던 안락함이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곳의 삶은 힘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도 안전하지 않았다. 덴마크-스웨덴-영국에서 맛본 한 스푼의 자유 권력이 가진 힘이 두려워 욕심도 내지 않았으나, 축복처럼 찾아온 첫 아이는 심하게 앓았다. 북한 최고의 의사부터 먼 지방 할머니의 신내림까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병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 아이를 살리자면 외국에 나가야 했다. 외교관인 남편과 함께 덴마크, 스웨덴, 영국에서 자본주의 사회의 의료복지시스템을 체험한 후 북한의 반인민적 실체가 뼈아프게 다가왔다. 힘든 시기마다 우리 가족이 기댈 곳은 조국이 아닌 외국의 복지제도였다. 자유를 향한 갈망, 고민 그리고 선택 조국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고 믿고 싶었지만 조국이 아니라 독재자를 위한 노예의 삶이었다. 모두가 노예인 그 곳으로 되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에서 하느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기적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그 기회를 놓친다면 아이들은 두고두고 부모를 원망할 것이다. 북한에 돌아가 다시 노예의 삶을 산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하지만 스스로 노예 계약을 파기하는 그 선택의 무게는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고마운 대한한국 대한민국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 환대에 힘을 입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고 있다. 자유라는 큰 선물은 많은 억제를 전제로 한다는 것을 한국에 와서 알았다. 많은 것을 개인에게 주는 대신 그 대가는 달기도 하고 쓰기도 하다. 하지만 자유를 향한 저자의 꿈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한다. 계속 꿈을 꿀 수 있는 사회, 노력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바로 대한민국이다.수많은 아이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학원 2학년 때인가, 항일 빨치산 출신으로 부주석을 지내던 김동규의 막내 늦둥이 딸 김영숙이 어느 날, 갑자기 없어졌다. 그 애는 먹는 것을 남달리 좋아해 손에 간식을 늘 달고 다니던 통통하고 쾌활한 소녀였다. 일본에서 귀국했던 중앙당 통일 전선부 부부장의 딸들인 김영순, 김유리, 김서경 자매도 비밀스러운 권세를 누리던, 공부 잘하고 착한 형제였지만 하룻밤 사이 온 가족과 함께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아버지가 해군 사령관을 거쳐 육해운상을 지냈던 방희순30)도 대학 입학을 앞둔 8월의 방학 어느 날, 온 가족과 함께 자취를 감췄다. 우리는 어린 학생들이었지만 친구들이 왜 사라졌는지 알려고도, 물어봐서도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권력의 세계” 中 그에 대한 의문은 훗날 남편과 함께 외국 생활을 하면서 풀렸다. 외국인들은 한 달 열심히 일하고 받는 월 소득의 일정량을 국가에 세금으로 내고 있었고 국가는 그 세금으로 국정운영과 국민을 위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북한에서 내가 받는 월급은 고기 한 근도 사 먹을 수 없는 보잘것없는 금액이었다. 국민에게 제대로 된 인건비를 준 적이 없는데 세금을 걷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세금 없는 나라라고 자화자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나는 차라리 세금을 걷고 국민이 제대로 살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주었으면, 실속 없는 무상치료제도, 무료교육제도가 아니라 돈을 내고 제대로 된 치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열심히 일한 대가로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에서 살고 싶었다. “자본주의 복지제도” 中 남편은 확인하려는 듯 재차 물었다. “너 정말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다시 돌아가겠다고 하지 않을 자신이 있냐고. 나는 괜찮아. 부모님은 이미 떠나가셨고 형제들은 평생 인생 막바지에서 살았으니 고생을 견뎌낼 수 있겠지만 너희 형제들은 다르잖아.”그 순간 어머니와 형제들의 얼굴이 번갈아 지나갔다. 나로 인해 하루아침에 온 가족이 지방으로 쫓겨날 생각을 하니 숨이 턱 막혔다. 순간의 선택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천당과 지옥으로 보낼 수 있는 문어귀에 서 있었다.- “선택” 中
철조망과 농구공
산하 / 배봉기 지음, 강봉승 그림 / 2013.09.12
10,000원 ⟶ 9,000원(10% off)

산하명작,문학배봉기 지음, 강봉승 그림
산하어린이 시리즈 159권. 어른들의 욕심이 불러온 일방적인 생각과 행동 때문에 상처받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린 세 편의 중편동화이다. 표제작 「철조망과 농구공」에서는 편을 나누어 3 대 3 농구를 하는 아이들이 등장한다. 아파트 팀과 연립 팀으로 부를 뿐, 서로 이름도 연락처도 모른 채 일요일마다 아파트 단지 농구장에서 만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와 연립 동네를 가르는 담장 위로 철조망이 둘러진 뒤로, 연립 팀 아이들은 농구를 하러 오지 않는다. 그리고 며칠 뒤 농구장 앞 철조망이 잘려 사라지고 마는데, 범인은 놀랍게도 연립 팀 아이들이었다. 아파트 팀 주장인 민수는 연립 팀 주장을 만나 다시 손을 내미는데….둥실 떠오른 농구공이 철조망 위로 날아왔다. 어딘가 아플 때면 가장 먼저 자신의 상처를 정직하게 바라보고, 진실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처와 병은 피할수록 더 깊어집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진단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용기를 내어 그 아픔을 드러내야 합니다. 어른들의 욕심이 불러온 일방적인 생각과 행동 때문에 상처받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린 세 편의 중편동화입니다. “너희 집 전세니? 몇 평이니?” 뉴스에서 어린이들의 이런 대화가 기사화된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들끼리도 집이 전세인지 자가인지, 크기가 몇 평인지, 아파트인지 빌라인지를 따져가며 친구를 사귄다는 내용이었지요. 설마 하면서 고개를 젓고 싶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그럴 수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의 많은 어른들이 집값 이야기, 학교 이야기, 직장 이야기 등으로 하루해를 보내는데 아이들이라고 그런 현실을 모르지 않을 테니까요. 그러나 아직도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순수하고 여립니다. 이런 특징이야말로 현실이 아무리 혼탁해도,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읽어 낼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이런 마음의 씨앗을 잘 살리고 보듬어서 싱싱한 나무로 자라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입니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우리’와 ‘그들’을 가르고, 삶의 공간을 구분하고 차별 짓는 어른들의 태도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배봉기의 창작동화집 《철조망과 농구공》은 이런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이에 대해 느끼는 아이들의 섬세한 감정을 중편동화에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상처와 용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세 편의 작품 이 동화집의 표제작이기도 한 〈철조망과 농구공〉에서는 편을 나누어 3 대 3 농구를 하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아파트 팀과 연립 팀으로 부를 뿐, 서로 이름도 연락처도 모른 채 일요일마다 아파트 단지 농구장에서 만나고 있지요. 그러나 아파트와 연립 동네를 가르는 담장 위로 철조망이 둘러진 뒤로, 연립 팀 아이들은 농구를 하러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농구장 앞 철조망이 잘려 사라지고 마는데, 범인은 놀랍게도 연립 팀 아이들이었습니다. 아파트 팀 주장인 민수는 연립 팀 주장을 만나 다시 손을 내미는데…. 〈이상한 꿈나무〉의 주인공은 5학년 3반의 삼총사인 경서, 미선, 윤지입니다. 셋은 봄부터 수목원에서 자신들의 꿈나무인 은목서를 가꾸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선이는 은목서를 몹시 아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졸업생 오빠가 세계 테니스 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학교에서는 성대한 환영식을 치르고는, 수목원을 없애고 그 자리에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테니스장을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세 친구도 이런 결정에 대한 생각이 서로 갈리면서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집니다. 은목서는, 그리고 세 친구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황금아파트와 짜장면〉의 주인공인 현호와 정우는 한시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단짝입니다. 학교도 같이 다니고, 태권도장도 같이 다니지요. 현호는 아파트에 살고 있고, 정우네는 아파트 앞 상가에서 중국집을 합니다. 그런데 부동산 붐이 밀려오면서, 이곳 아파트 주민들도 기존의 이름인 대동을 골든힐로 바꾸게 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파트 앞 상가의 중국집인 대동반점도 골든힐로 이름을 바꾸고 아파트와 같은 색으로 도색을 새로 하라고 압력을 넣습니다. 이런 부당한 요구에 정우 아빠가 반발하자, 아파트 주민들은 대동반점 불매운동에 나서면서 현호와 정우 사이마저 서먹서먹해지는데…. 철조망 너머로 던져 올린 농구공 어른들이 아파트 담장 위로 쳐 놓은 철조망, 수목원을 밀어 내고 만드는 테니스장, 아파트 앞 상가에까지 가해지는 주민들의 압력. 어른들이 결정하는 이런 내용들은 얼핏 듣기에는 그럴듯한 명분을 갖고 있습니다. 연립 동네 사람들이 지름길로 가기 위해 아파트 담장을 넘어 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치는 철조망,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테니스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수목원 자리에 테니스장을 만드는 일,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불매운동 등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명분에 담긴 것은 너무도 적나라한 이기심과 욕망들입니다. 오래전부터 있던 동네 한가운데에 터를 잡고 들어서서 연립 동네 사람들이 원래 다니던 지름길마저 막아 버리는 아파트 주민들이나, 집값을 올리기 위해 아파트 이름을 바꾸고 단지 앞 상가 사람들에게도 압력을 넣는 사람들. 하지만 아파트 주민들이 쳐 놓은 철조망은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마저 잃은 삭막한 정서를 보여줄 뿐이고, 새로 ‘골든힐’이라는 이름을 얻은 황금아파트는 우스꽝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들에게는 아파트라는 곳이 바둥바둥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다다른 중산층의 성처럼 여겨지는 모양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우정마저 인위적으로 갈라놓는 메마른 인정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한답시고 아이들이 정성껏 기르던 꿈나무를 사정없이 뽑아 버리는 학교의 결정도 비슷한 맥락에서 읽힙니다. 학교 명예를 높여줄 꿈나무를 위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깃든 꿈나무를 지워 버리는 사람들은 도대체 ‘꿈’이라는 말의 본래 뜻을 알고 있기나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집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줍니다. 철조망 위로 농구공을 주고받는 민수와 진영, 부당한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시골로 떠나게 되는 정우를 묵묵히 배웅하는 현호, 뿌리 뽑힌 은목서 나무 옆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미선이 옆에서 등을 두드려 주며 눈물 짓는 경서는 이들이 자라서 만들게 될 세상은 반드시 지금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철조망에 긁히고 높은 담장으로 갈리며 자라지만, 지금도 이런 마음을 간직하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고마움에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생생한 심리 묘사와 살아 있는 말투 남자 아이들이 주요 인물들로 등장하는 첫 번째 작품과 세 번째 작품은 삼인칭 인물시점으로 전개됩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현실을 그려내면서도 주인공의 생각이나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한 방법이겠지요. 「철조망과 농구공」은 민수, 그리고 「황금아파트와 짜장면」은 현호의 시각과 생각을 중심으로 서술됩니다. 두 아이 모두 처음에는 어른들의 말과 행동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지만, 어른들의 독단이 친구들 마음에 상처를 준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달으면서 변화해 갑니다. 무뚝뚝해 보이면서도 속 깊은 이들의 마음씀씀이가 참 듬직하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이와 달리 「이상한 꿈나무」는 일인칭시점으로 전개됩니다. ‘나’는 처음엔 중립적 인물로서 친구들의 서로 다른 행동에 쉽게 판단하고 개입하지 않지만, 결국에 뿌리 뽑힌 나무 옆에서 눈물 흘리는 미선에게 조용히 다가서게 됩니다. 감정적으로 들뜨지 않으면서도 독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강한 작품들입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말투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만들어 줍니다. 얼핏 듣기엔 비속어처럼 느껴지는 ‘짱’ 같은 말투나 ‘포스’ 같은 외래어도 제법 실립니다. (표준어와 비속어를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지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흔히 동화도 문학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동화를 보는 우리의 시선이 교육의 울타리 안에 너무 갇혀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일입니다. 이 작품집에서는 아이들의 현실을 바로 보여주고 생활 감각을 생생하게 드러내기 위해 이런 표현들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옛날 직업 이야기
현문미디어 / 신현배 지음 / 2009.09.10
10,000원 ⟶ 9,000원(10% off)

현문미디어사회,문화신현배 지음
우리 선조들의 직업에 얽히 숨겨진 옛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 지금은 사라지고 없거나 역사가 오랜 직업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직업을 선택했을까? 조선시대는 철저한 신분사회여서 직업의 구분이 엄격했다. 양반은 지배 계층으로 관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데 참여했지만, 중인 계층은 의원·역관·화원 등 기술 분야에서 일했으며 양인 계층은 농민·상인·수공업자 등으로 생활했다. 특히 백정·무당·광대 등은 신분은 양인이면서 천민으로 취급되어 사회에서 심한 차별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사람들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 아랑곳않고 자신의 직업에 충실했다. 원님·백정·물장수·훈장(선생님)·역관(외교관)·의원(의사)·소금 장수·시전 상인·주막 주인·야장(대장장이)·옹기장·목수·소리꾼·화가·매사냥꾼 등 지금은 사라지고 없거나 역사가 오랜 직업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글도 모르는 원님(원님) *임금을 대신하여 고을을 다스리는 관리, 원님 *원님을 돕는 향리와 군교ㆍ관노비 ♣백정이 된 효자(백정) *도살업 등에 종사한 최하급 천민, 백정 *멸시와 천대를 받았던 백정 *조선 시대의 신분 계층, 양반ㆍ중인ㆍ양인ㆍ천민 ♣대동강 물을 길어다 판 물장수(물장수) *집집마다 물을 배달ㆍ판매하던 상인, 물장수 *물을 펑펑 쓰는 공중목욕탕은 우리나라에서 언제 처음 생겨났나? ♣훈장과 정승의 아들(훈장) *조선 시대의 어린이ㆍ청소년 학교, 서당 *서당의 선생님, 훈장 *훈장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나? ♣북경 거지에게 돈 5천 냥을 빌려 준 역관(역관) *통역 일을 맡았던 관리, 역관 *조선 최고의 부자가 된 역관 *국제 무역의 개척자 장보고와 고려ㆍ조선 시대의 국제 무역 ♣호랑이를 치료한 명의 양예수(의원) *의술과 약으로 병을 고치는 사람, 의원 *조선 시대에 부인들의 질병을 진료한 여자 의원, 의녀 ♣미련한 소금장수(소금장수) *소금을 팔러 방방곡곡 돌아다닌 소금장수 *물건을 팔러 장을 떠돌아다닌 상인, 보부상 *여러 가지 물건을 팔고 사는 곳, 시장 ♣어물전의 바보 아들(시전 상인) *도시의 상설 점포 주인, 시전 상인 *지방의 명품, 특산물 *화폐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주막 주인의 못된 행실을 고친 며느리(주막 주인) *주막의 여주인 주모와 길손들이 쉬어 가는 곳, 주막 *공무 여행자의 여관 원과 상인들의 여관 객주ㆍ여각 *옛날에는 어떤 교통ㆍ통신 체계가 있었나? ♣대장장이 할아버지와 세 장수(야장) *대장장이라고 불린 장인, 야장 *조선을 대표하는 칼, 환도와 장도 ♣휘파람새가 된 옹기장(옹기장) *옹기를 만드는 장인, 옹기장 *살아 숨쉬는 그릇, 옹기 ♣배신당한 도편수와 전등사 대웅전 나녀상(목수) *집을 짓거나 가구를 만드는 장인, 목수 *우리나라 고유의 건축 양식으로 지은 집, 한옥 *고구려 때 세워진 절, 전등사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물, 전등사 대웅전 ♣사람ㆍ귀신ㆍ하늘의 소리를 얻은 명창 권삼득(소리꾼) *우리 겨레의 독특한 공연 예술, 판소리 *판소리를 업으로 하는 사람, 소리꾼 ♣스스로 자기 눈을 찌른 기인 화가 최북(화가) *조선 최고의 화가, 최북 *그림 그리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화가 ♣매사냥꾼과 과부의 재판(매사냥꾼) *길들인 매로 꿩이나 토끼를 잡는 사냥꾼, 매사냥꾼 *‘시치미를 뗀다’,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은 매사냥에서 나왔다 *야생 동물을 잡는 사냥◆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여행’ 시리즈 소개 테마로 탐구한 5000년 한국 문화사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할 우리 문화 지식백과 사진과 그림으로 함께 읽는 최고의 지식책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여행’은 국보와 보물, 서울, 음식, 열두 띠, 명절, 천연기념물, 직업, 부자, 역사 인물, 관혼상제 등 열 가지 테마로 나누어 독특한 문화를 일궈온 한국의 문화를 탐구한 어린이 인문교양서다.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여행’은 스토리텔링 형식을 취하여 5,0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수한 문화제도와 유래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사진과 그림, 이야기 만화로 구성하여 주제별 정보와 지식을 빠짐없이 수록, 주제에 관한 정보·지식·상식 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 몰입 교육이 대두되고 있지만, 세계인과 소통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한국인으로서 문화적 정체성과 우리 만의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상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의외로 사회 과목을 어려워하는데 이 책은 재미있는 옛 이야기 형식을 취하여 전통 문화와 역사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으며 풍부한 상식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장이다. 또한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 속에서 파생된 개념들은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 별장으로 심도 있게 다루어 우리 전통 문화와 역사에 관한 통합적 이해가 가능하도록 꾸몄다. 여기에다 관련 사진과 일러스트, 이야기 만화를 통해 사실감과 재미를 더했다. ◆ 제7권 옛날 직업 이야기 직업은 타고난다! 옛날 직업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그림과 만화·사진으로 익히고 다지는 역사 속 직업 대백과 조선시대를 지탱해온 최고의 직업 소개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 여행 시리즈 제7권 는 우리 선조들의 직업에 얽히 숨겨진 옛이야기를 모아 엮은 것이다. 원님·백정·물장수·훈장(선생님)·역관(외교관)·의원(의사)·소금 장수·시전 상인·주막 주인·야장(대장장이)·옹기장·목수·소리꾼·화가·매사냥꾼 등 지금은 사라지고 없거나 역사가 오랜 직업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일로 생계를 위해 일상적으로 하는 일을 직업이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산 활동을 통해 보수를 받고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가정을 꾸려나간다. 이러한 직업 활동은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여 보람을 얻고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기초가 되기는 일이기도 하다. 평생 즐겁게 일하며 살고 싶다면, 자신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직업을 선택했을까? 조선시대는 철저한 신분사회여서 직업의 구분이 엄격했다. 양반은 지배 계층으로 관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데 참여했지만, 중인 계층은 의원·역관·화원 등 기술 분야에서 일했으며 양인 계층은 농민·상인·수공업자 등으로 생활했다. 특히 백정·무당·광대 등은 신분은 양인이면서 천민으로 취급되어 사회에서 심한 차별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사람들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 아랑곳않고 자신의 직업에 충실했다. 그러한 충실한 직업 활동 덕분에 우리의 전통 문화가 오늘날까지 면면히 계승될 수 있었다. 어른이 되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나요?라는 물음에 초등학생들은 선생님, 의사, 연예인, 운동선수, 교수, 법조인, 경찰, 요리사, 패션 디자이너, 프로게이머 순으로 답변을 했다고 한다. 현재 세계에는 13만 5,000여개의 직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만여 개의 직업이 있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의사, 연예인, 외교관, 요리사, 패션 디자이너는 옛날에는 기술직으로 천시하던 직업군이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책은 직업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 역할을 할 것이다.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세트 (전5권)
채우리 / 지호진 지음, 박봉주 감수, 방정혁 만화, 이상권 외 그림 / 2014.01.16
60,000원 ⟶ 54,000원(10% off)

채우리자연,과학지호진 지음, 박봉주 감수, 방정혁 만화, 이상권 외 그림
총 5권으로 기획된 는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 주는 그림, 영상 시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화 등을 활용하여 역사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우리 역사의 전체 흐름 속에서 중요한 사건, 인물, 에피소드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한국사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 역사 연표'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단숨에 정리할 수 있으며, '찾아보기'를 이용해 공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다.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명쾌한 정보 꼭지 등은 역사를 알아가는 데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①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② 통일신라부터 고려 시대까지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③ 조선 건국부터 조선 중기까지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④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까지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⑤ 대한제국부터 참여정부까지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한국사! 수많은 사건과 인물, 연도를 줄줄 외워야 하는 따분한 역사 공부를 반복하다 보면 어린이들이 역사를 현재와 동떨어진 의미 없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총 5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는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 주는 그림, 영상 시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화 등을 활용하여 역사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들려주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 및 특징 이 시리즈는 우리 역사의 전체 흐름 속에서 중요한 사건, 인물, 에피소드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한국사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1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거친 자연과 싸우면서 다양한 도구를 개발하고 공동체 중심의 협동 생활을 통해 문명의 기초를 세워 나가는 과정을 역사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만화와 그림, 사진 자료들을 활용하여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반도의 북부와 남부에 여러 부족국가들이 형성되고 이들이 서로 연합하여 고조선, 부여, 옥저, 동예, 삼한 등의 부족연맹체 국가를 건설하게 되어, 이 나라들이 훗날 고구려, 백제, 신라의 기틀이 된 점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2 통일신라부터 고려 시대까지》에서는 고구려와 백제보다 늦게 고대국가로 성장해 간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어 규모가 커진 나라를 제대로 지탱해 줄 틀을 만들기 위해 여러 제도를 마련해 정치 제도와 경제, 사회가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설명합니다. 한편 고구려 옛 백성들이 중심이 되어 새롭게 태어난 나라 발해가 우리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남겼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후삼국을 통일하고 몽골과 맞서 싸운 자주적인 나라 고려 사람들의 삶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3 조선 건국부터 조선 중기까지》에서는 조선 500년 역사 중에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시작된 조선의 건국부터 조선 문화의 황금기를 연 세종 대왕의 빛나는 업적뿐만 아니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일어난 직후인 17세기까지, 약 300년 동안 펼쳐진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 각 분야의 중요한 부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4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까지》에서는 왜란과 호란이 끝난 후, 치열한 당쟁이 시작된 조선 후기부터 외국 열강의 침입이 거세짐과 동시에 진행되는 조선의 급속한 몰락과 대한제국의 성립까지의 우리 역사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 시대 변화의 움직임을 선도했던 실학의 탄생과 실학자들의 활약상, 시전 · 난전과 상평통보 등으로 대변되는 상업 경제의 발달, 옷차림 · 헤어스타일의 변화와 판소리 · 탈춤 · 한글 소설 · 민화와 같은 서민 문화의 부흥 등 조선 사람들의 실제 생활 모습을 친근하고 경쾌한 대화체 글들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5 대한제국부터 참여정부까지》에서는 대한제국이 강제로 주권을 빼앗겨 일본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순간부터 대한독립을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투쟁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군부독재에 맞서 5.18 민주화 운동과 6월 민주 항쟁을 통해 민주화를 꽃 피우기 위한 과정을 차례대로 보여 주고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낸 오늘날까지를 설명합니다. 〈우리 역사 연표〉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단숨에 정리할 수 있으며, 〈찾아보기〉를 이용해 공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명쾌한 정보 꼭지 등은 역사를 알아가는 데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엄마 까투리 스티커 색칠놀이 3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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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색칠, 스티커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IQ,EQ 계발 프로그램이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된다.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며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을 키워준다. 스티커놀이와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이 발달한다.스티커2장, 내지 32p이제 까투리 가족은 숲 속을 벗어나, 더 넓고 신기한 자연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왁자지껄한 바닷길 시장에서부터, 호박 축제가 한창인 호박벌 마을, 지친 여행객들을 위한 땅속 미어캣 호텔까지! 오늘은 또 어디서,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요? 자연 속에서 엄마와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며, 꺼병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 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 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개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 줍니다.
림프순환이 좋아지는 토르소 마사지
행복한마음 / 이영숙 (지은이) / 2020.02.10
15,000원 ⟶ 13,500원(10% off)

행복한마음취미,실용이영숙 (지은이)
저자는 오랜 기간 인체를 마사지하며 수많은 임상 경력을 쌓았다. 그러던 중 그 모든 것의 근원은 복부이며 몸속의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과 피부가 병들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등과 하체에는 관심이 많지만 목, 겨드랑이, 가슴, 복부, 서혜부에는 별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 부위에는 많은 림프절이 있어 그 어떤 부위보다 중요한 기관이다. 실제로 피부에 문제가 있을 때 이곳을 마사지해주면 얼굴을 마사지해주는 것 이상의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노폐물이 배출되니 부종이 빠지면서 살이 쉽게 빠졌고, 여드름을 비롯한 색소, 작은 통증이나 결림 등이 해소되었다. 이 책은 우리 몸의 림프순환을 좋게 해서 피부, 팔뚝, 허리, 힙을 예쁘게 만들고, 어깨 통증, 두통, 생리통, 부종 등 갖가지 질환을 토르소 마사지를 통해 치료, 개선해서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추천사 : 신동해(이화여자 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프롤로그 :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림프 마사지 CHAPTER 1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토르소 마사지 1 토르소 마사지가 무엇인가요? 2 토르소 마사지가 필요한 이유는? CHAPTER 2 토르소 마사지 준비 1 내 몸의 주요 림프절 2 마사지 워밍업 3 반신욕 4 복식호흡 5 찜질하기 CHAPTER 3 토르소 마사지 실전 테크닉 1 토르소 마사지 전개도 2 예쁜 얼굴을 만들어 주는 토르소 마사지 3 명품몸매를 가꿔주는 토르소 마사지 4 몸속 건강을 채우는 토르소 마사지 에필로그 20여 년 임상 경력의 테라피스트가 전하는 건강비법! 혈관과 조직을 연결하며 면역 항체를 수송하고, 장(腸)에서는 지방을 흡수하고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림프, 이러한 림프순환이 잘 안 되면 지방이 쌓이게 되고 결국 비만을 초래하며 병의 원인이 된다. 저자는 오랜 기간 인체를 마사지하며 수많은 임상 경력을 쌓았다. 그러던 중 그 모든 것의 근원은 복부이며 몸속의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과 피부가 병들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등과 하체에는 관심이 많지만 목, 겨드랑이, 가슴, 복부, 서혜부에는 별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 부위에는 많은 림프절이 있어 그 어떤 부위보다 중요한 기관이다. 실제로 피부에 문제가 있을 때 이곳을 마사지해주면 얼굴을 마사지해주는 것 이상의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노폐물이 배출되니 부종이 빠지면서 살이 쉽게 빠졌고, 여드름을 비롯한 색소, 작은 통증이나 결림 등이 해소되었다. 이 책은 우리 몸의 림프순환을 좋게 해서 피부, 팔뚝, 허리, 힙을 예쁘게 만들고, 어깨 통증, 두통, 생리통, 부종 등 갖가지 질환을 토르소 마사지를 통해 치료, 개선해서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여드름 · 색소 · 부종 · 여성 병 · 암을 예방하는 마사지법! 저자는 림프순환이 좋아지는 토르소 마사지를 개발해서,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의 건강도 개선시키고 있다. 현대는 컴퓨터나 핸드폰 사용을 떼려야 뗄 수 없는 시대이다. 이로 인해 많은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이 책은 많은 림프절과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을 다루면서, 그곳에서 발생하는 질환의 해소법을 일러주고 있다. 토르소 마사지의 방법은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지만 효과는 매우 크다. 배출과 순환이 되니 면역력에도 큰 도움이 되며 여성 병과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삶에 있어 꼭 필요한 마사지 필독서이다. 또한 저자는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해서 보다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처진 장기 혹은 과식으로 인한 복부 팽만, 소화 장애 및 통증이 있을 때 토르소 마사지를 하면 장기가 재배치되기도 하고, 막혀 있던 림프관이 열려 그러한 증상들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즉 복부는 생명에너지와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혈관계와 림프계, 신경계의 중심인 복부가 건강하고 복부가 막힘 없이 모든 흐름이 원활하다면, 면역력이 증강되는 것은 물론이고, 피로감도 줄어들게 된다. 토르소 마사지와 함께 진행할 때에는 맨 처음 한 번은 숨을 코로 들이마셨다가 입으로 후우~ 하고 천천히 내쉬고, 다음 동작 시 코로 내쉰다. 같은 동작을 수시로 연습하고, 처음에는 1분에 8회 정도하고, 익숙해지면 1분에 4~5회 정도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시간을 조금씩 연장한다. 하루에 세 번, 한 번에 3분 정도만 해도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겨드랑이 안쪽이 튀어나온 경우는 어깨 결림이나 통증, 가슴이 아픈 경우, 팔뚝에만 유난히 살이 찐 경우, 등이 뻐근하거나 손이 잘 붓고 오십견이 왔을 때, 혹은 유방 확대 수술을 한 경우다. 림프절이 많은 부위인 이곳에 노폐물이 쌓여 툭 튀어나와 있으면 배출이 어려워지고 생각보다 많은 질병을 초래한다.이 부위는 스치기만 해도 아픈 경우가 있고, 아무런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다. 살이 찌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수시로 팔을 들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다.
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
롤러코스터 / 김종진 (지은이) / 2022.01.15
16,000원 ⟶ 14,400원(10% off)

롤러코스터소설,일반김종진 (지은이)
우리나라가 GDP 기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고, UN무역개발회의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최저임금도 많이 올랐다고들 한다. 그런데 왜 노동자들은 여전히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오늘날 노동자의 상황과 일터의 문제는 더 이상 과거의 틀로 볼 수 없게 되었다. 급속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기업의 종류나 고용형태, 노동조건 등이 다양해지고 있기에, 이에 대한 접근방식도 더욱 입체적이고 세밀해야 한다.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 청년문제 등 21세기형 노동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오고, 정책을 생산해온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연구위원이 오늘의 노동문제, 지금의 일터와 일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들여다보고 세상에 꺼내어본다. 감사의 말 서문 노동자의 시간을 흐르게 하기 위하여•004 1장 언택트와 플랫폼의 시대, 추락하는 노동자 플랫폼 노동, 기술혁신과 위험성 사이 아마존보다 더한 쿠팡의 약탈적 비즈니스 모델과 노동 착취 4차 산업과 플랫폼 노동 길들이기 SNS가 침범한 경계 없는 노동시간 프랜차이즈 편의점, 명절 하루는 쉬자 네이버와 IT업체들의 노동 감수성을 묻다 보호받지 못하는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 디지털 노동기본권 확장과 플랫폼 노동 보호 플랫폼 노동 해법, 시민 공론화에서 찾다 2장 왜 어떤 노동자들은 더 고통스러운가 인턴, 은폐된 과도기 노동의 위험성 “너희 특성화고 애들 뽑기 싫다”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라는 괴물 명품 샤넬의 오만한 민낯 도서관 책 사이에 숨겨진 사서의 인권 “간호사의 삶은 예외인 줄 알았다” 방송사 프리랜서라는 소모품 방송사 비정규직·프리랜서의 ‘잔혹사’ 방송사도 침묵하는 프리랜서의 비애 3장 우리는 노동자가 아니란 말인가 ‘촛불정부’에 던지는 노동의 목소리 코로나19 위기, 절벽에서 겨우 버티고 있을 뿐 앉을 수 없는 사람들 숨겨진 노동, 간접고용의 그늘 ‘위험의 외주화’ 막을 ‘조각난 일터의 해법’ 찾기 민간위탁 공공서비스의 효율이 높다고? 더 나은 규범의 시작, ‘전 국민 고용보험’으로 더는 미룰 수 없는 ‘누구나 백신휴가’ 4장 노동자는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감정노동자의 삶을 앗아간 재벌 감정노동 논의 10년 만에 거둔 첫 결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더는 늦출 수 없다 우리 회사 ‘갑질지수’ 측정하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과제 전화기 내려놓고 숨 쉴 틈을 참 이상한 나라의 직장갑질과 괴롭힘 대처 5장 지금, 더 힘든 청년들 과속방지턱이 필요한 ‘청년의 흉터들’ 그대, 변화의 꿈에 참여하라! 청년이 빠진 청년정책, 이제 그만 청년 불평등, ‘말할 권리를 넘어 들려질 권리’로 ‘배제된 청년’에게 평등한 노동시장의 권리를 자발적 이직 청년에게 더 필요한 실업급여 고장 난 사회를 바꾸는 ‘청년유니온14’ ‘청년’ 찾기 아닌, 공감과 참여의 시작 6장 법은 멀고, 제도 변화는 느리고, 세상은 빨리 변한다 최저임금 1만 원, 인간다운 삶의 요구 최저임금 인상에도 경비원 대량 해고는 없었다 인간다운 삶의 모색, 생활임금 더 확대해야 노동시간, 너무 길거나 너무 짧거나 비정규직의 바다, 평등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보편적 사회보호제도를 요구한다 사회적 대화 결핍에서 벗어나기 전태일 50주기와 조우한 민주노총의 길 3시간마다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나라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기후환경 위기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 7장 꿈틀꿈틀, 가능한 변화들 최저임금은 우리 사회 모두의 임금이다 노동시간 단축, 많은 지자체로 번지기를 비정규직 차별 시정 10년, 답을 찾아가다 주 4일제 실험과 ‘시간의 정치’ 지방분권 시대, 유니언시티 모델 지역의 좋은 일자리 실험과 모델 찾기 평등한 시민권과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국제노동기구 100주년, 일의 미래 ‘K자형 양극화’에 대비할 5가지 전략 낡은 노동법 떨치고, 일하는 시민법으로“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노동 입문서!” 좋아진 세상, 선진국 시대, 노동자들의 삶은 왜 여전히 고통스러운가 미래에서 배제된 오늘 여기의 일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2021년 UN 무역개발회의는 우리나라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다. 한국은 GDP 기준 세계 경제규모 10위가 되었고, 몇 년 뒤에는 일본의 1인당 GDP를 따라잡을 거라고 한다. 콘텐츠 산업은 연일 세계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고, 세계인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도 상승하고 있다. 나라의 부가 늘어나면서 소비도 커지고, 복지도 좋아졌다. 그런데 왜 노동자들은 여전히 고통스러운가. 왜 한국전력 하청업체의 전기노동자가, 화력발전소 하청업체 노동자가,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수리 노동자가 업무 중에 세상을 떠나고, 플랫폼 기업과 원청업체의 갑질에 고통받는 노동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 경제수준이 높아지면서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이나 일자리의 안정성도 좋아지는 것이 당연한 것일 텐데, 왜 노동자들의 일자리는 불안해지고, 피해의 양상은 복잡해지는 것일까? “약탈적 비즈니스” “비정규직의 바다” “위험의 외주화” “고장 난 사회”에 놓인 노동자들 한국노동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단법인 유니온센터 이사장으로, 그리고 여러 노동,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며 정책자문을 해온 저자는 노동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정책을 생산하는 한편, 연간 100회가량 노동교육을 다니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연결하는 데 힘을 써왔다. 이 책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각종 언론에 실린 저자의 글을 한 권으로 엮은 것으로서, 특히 최근 노동자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두루 살피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건 특수고용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같은, 최근 많이 생겨나고 있는 ‘노동 밖의 노동자’ ‘제도 밖의 노동자’들이다. 이들은 때로는 라이더로, 때로는 방송작가로 때로는 경비원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고, 그 수가 무려 744만 명이나 되지만, 근로기준법이나 사회보장 밖에 놓여 있다. 또한 945만 명이 넘는, 비정규직,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청소년 및 고령 노동자들에 대해서도 법의 예외나 권리의 부재로 제도적 차별이 용인되고 있다. 청년문제, 감정노동, 성차별 채용, 직장 내 괴롭힘, 프랜차이즈 문제 등 최근 이슈가 된 노동 현안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맥락을 짚어나간다. 예전에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던 것들이거나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새로 발생한 문제들이다.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를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니, 노동자의 고통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 마련에 힘을 기울이다 《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는 무엇보다도 그 내용이 생생하다는 장점이 있다. 책에 실린 대부분의 글은 각 시기에 사회적 이슈나 쟁점이 되었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인용된 사례들은 연구조사나 토론회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이거나, 노동교육을 다니면서 알게 된 내용들이다. 또한 책 속의 글은 실질적이기도 하다. 그것은 저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새겨들으며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노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 활동을 해왔기 때문이다. 꽤 많은 내용은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했던 경험이거나, 노사관계 혹은 노조 및 청년 활동가들과 토론했던 것들이다. 그렇게 책에 실린 글들은 그저 평론가적 위치에서 바라본 접근이 아니기에, 사회적 모순을 새롭게 해석하고, 정책을 대안적 논의로 진전시키고자 하는 주장이 강하게 드러난다. 모두를 위한 21세기형 노동 입문서 전문가가 아니면 쉽게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노동자 고용형태와 노동조건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며 복잡해지고 있고, 기업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노동자들을 ‘기업의 이윤’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그중 ‘최첨단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나 ‘24시간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 등 기술의 발전도 노동자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주요한 요인일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최근의 이슈와 사회변화의 양상을 충분히 반영하여 오늘의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이를 둘러싼 노동환경, 대안에 관한 이야기까지 담아냈다. 따라서 청년, 학생부터 노동자, 시민까지, 일자리나 노동문제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21세기형 노동 입문서’라 할 수 있다.플랫폼 노동은 이미 국경을 초월해 노동법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어렵다. 계약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한 대우를 시정할 공식적인 제도도 없다. 일부 고숙련 일자리를 제외하면 중간 수준 일자리들이 저숙련 플랫폼 노동으로 대체될 개연성도 많다. 플랫폼 노동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최소한의 권리와 보호가 필요하다. 이미 대안적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시장에서의 표준적인 계약과 수수료 책정, 계약 방식이나 고용 형태와 상관없는 사회적 안전망 적용, 데이터 및 사생활 보호 논의 등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아마존 물류센터에는 이부프로펜이라는 해열진통제 자판기가 있는데, 노동자들은 이것을 두 알 또는 네 알 정도 먹고 하루하루를 버틴다. 발바닥 근막염이나 건염을 비롯해 반복적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등이 난무한 21세기 재해공장을 펼쳐놓은 것만 같다. 단톡방은 소통과 공유를 강조하고 빠른 정보를 연결하는 수단이지만, 한편으로는 ‘족쇄’나 다름없다. 단톡방에서 업무 관련 내용만 오가는 것도 아니다. 사생활과 관련된 것도 많다. 직장에서 업무상 필요해 단톡방을 만들겠다고 하면 거부할 수 있을까?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3
월드김영사 / 이은홍 글, 이두호 그림, 이근호 감수 / 2011.08.20
12,000

월드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이은홍 글, 이두호 그림, 이근호 감수
이두호 선생님의 대표 캐릭터인 머털이와 함께 한국사의 맥을 짚어 가며,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균형있는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역사 만화에 집중해 온 만화가 선생님의 그림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장면장면을 알려줍니다. 글을 쓴 이은홍 선생님은 역사책을 다수 집필한 분으로 꼭 알아야 할 한국사를 빠짐없이 담아내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3권은 통일신라와 발해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남쪽에는 고구려, 백제를 통합하여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자리하고, 그 뒤 북쪽에는 고구려 유민들이 중심에 되어 발해가 세워졌습니다. 이 시기를 가리켜 남북국 시대라고 하지요. 삼국의 문화를 통합한 신라와 고구려의 정신·문화를 계승한 발해는 각각 독창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갔습니다. 1화 통일국가로서의 신라_조화로운 나라를 꿈꾸다 2화 발해의 건국_발해, 고구려의 기상을 잇다 3화 신라의 불교문화_하나된 겨레가 꽃피운 불교 4화 신라 귀족들의 부패_구슬픈 신라의 종소리 5화 발해의 발전_바다 동쪽에 있는 강성한 나라 6화 신라의 해상권 장악_바다는 대륙보다 넓다 7화 신라 말의 어지러운 정세_저무는 신라의 밤 8화 후삼국 시대_왕족? 귀족? 호족이 대세야! 9화 발해의 쇠망_발해, 대륙에 지다 10화 고구려의 후삼국 통일_겨레, 다시 하나되다 더 궁금한 역사 이야기-불국사와 발해의 문화로 본 통일신라와 발해초·중·고 필수 교과, 온 국민의 필수 교양 한국사의 새로운 탄생 머털이와 함께 돌아온 이두호의 새로운 한국사 만화 출간! ‘머털도사’ ‘임꺽정’으로 유명한 만화계의 거장 이두호 작가가 어린이를 위해 그린 유일한 역사학습만화! 역사 속 민초들의 억울하고 고단한 삶을 소재로 만화를 그려왔던 이두호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담백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터치로 역사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살려냈다. 이은홍 작가의 글을 만난 그의 그림은 더욱 빛이 난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이름난 이은홍 작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국사의 핵심을 짚어 주며 역사와 현재를 비교하여 생각할 거리들을 던짐으로써 어린이들이 스스로 역사와 소통하게 한다. 거장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살아난 한국사 명장면 한국적 화풍에 있어 당대 최고 만화가로 손꼽히는 이두호 작가의 가장 한국적인 만화 한국사다. 동양화의 순박하고 담백한 미를 만화 속에 담았다. 인물 하나하나에서 살아 호흡하는 듯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것은 거장의 세심한 정성과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이기에 바른 역사를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수많은 역사 자료와 사진 자료를 토대로 보다 최선을 다해 정확하게 그렸다.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역사적 의미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다. 현재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역사를 단순히 지식으로 취급하고 무심하게 글자와 연도를 머릿속에 담는 것은 역사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볼 수 없다. 역사적 사실들을 현재, 미래와 연결 지어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생각거리를 던짐으로써 기계적으로 읽거나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읽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렇게 책을 읽어가며 스스로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통합적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실력 있는 저자가 풀어 낸 술술 읽히는 한국사 역사책을 다수 집필한 이은홍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한국사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린이의 눈높이를 무시하고 어려운 말들을 여과 없이 쏟아 내거나 가벼운 사실만의 나열로 깊이가 없는 역사책들과 이은홍 작가의 글은 분명히 차별화된다.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빠짐없이 다루면서도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것은 필자인 이은홍 작가가 역사 이야기를 충분히 재가공하고 숙성시켜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림 동화 클래식 사운드북 : 비발디의 사계
아이세움 / 코트니 티클 글.그림 / 2016.12.10
22,000원 ⟶ 19,800원(10% off)

아이세움유아놀이책코트니 티클 글.그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따라가는 동시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를 들을 수 있는 사운드북이다. 형형색색의 사계절 풍경이 생생하게 담긴 그림책을 읽다가, 책 속의 음표 표시를 누르면 그 계절과 꼭 맞는 [비발디의 사계] 속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 본문에서는 10개의 멜로디를, 뒤표지의 QR코드로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비발디의 사계] 12악장 전곡을 들어 볼 수 있다. 이 특별한 책을 통해 아이들은 흔치 않은 공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화가 칸딘스키, 시인 랭보가 가졌다고 하는 공감각을 훈련하면 뇌의 두 가지 다른 영역이 교차로 자극 받아 창의력, 주의력이 발달한다. 아이들은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클래식 음악, 두 가지 감각으로 한 가지 책을 읽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공감각을 키우는 특별한 책을 선물하세요. 이 책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따라가는 동시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책입니다. 형형색색의 사계절 풍경이 생생하게 담긴 그림책을 읽다가, 책 속의 음표 표시를 누르면 그 계절과 꼭 맞는 속 멜로디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10개의 멜로디를, 뒤표지의 QR코드로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12악장 전곡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책을 통해 아이들은 흔치 않은 공감각을 경험하게 됩니다. 화가 칸딘스키, 시인 랭보가 가졌다고 하는 공감각을 훈련하면 뇌의 두 가지 다른 영역이 교차로 자극 받아 창의력, 주의력이 발달합니다. 아이에게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클래식 음악, 두 가지 선물을 주세요. 두 가지 감각으로 한 가지 책을 읽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클래식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알려 주세요. 클래식이 어린이 두뇌와 사회성 발달, 정서 안정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 위주의 시청각 자극이 넘쳐나는 환경에 둘러싸인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요.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스스로 버튼을 눌러 클래식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좋아하는 소절을 반복해 들으며,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후속작으로는 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전곡을 감상해 보세요. 본문의 음표 표시를 눌러 주요 소절을 들어 본 다음에는 본문 마지막 장과 뒤표지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보세요.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12악장 전곡이 아름다운 계절의 영상과 함께 눈앞에 펼쳐집니다. 단순히 맛보기에서 그치지 않고, 클래식의 깊이 있는 감상까지 가능합니다. 오래도록 간직하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클래식의 매력에 깊이 빠져 보세요. 형형색색 사계절의 다채로움을 알려 주세요. 이 책의 주인공 이사벨과 강아지 피클은 조금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새의 지저귐으로 시작되는 새벽부터, 하루가 어둠에 잠길 때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하루 만에 경험하게 된 거예요. 이사벨의 모험을 따라가며 계절의 특성은 무엇인지, 그때마다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인물의 움직임과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자연의 모습이 풍부한 색감으로 담겨 있어,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눈으로는 사계절 풍경을, 귀로는 클래식 를 감상해 보세요. 사계절을 하루에 경험하게 되는 특별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사벨은 강아지 피클과 함께 꽃이 활짝 피는 봄,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는 가을,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로 모험을 떠납니다. 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는 음표 표시를 누르면 그 계절에 일치하는 '비발디의 사계' 속 멜로디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비발디의 생애, 음악 설명이 담겨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12악장 전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물 이야기
아이세움 / 한영식 지음, 김명길 그림 / 2012.06.15
9,800원 ⟶ 8,82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한영식 지음, 김명길 그림
아이세움 열린꿈터 시리즈 12권. 딱정벌레 박사 한영식 선생님이 20여 년 동안 끈질긴 관찰과 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동식물 이야기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자연과 동떨어져 도시에서의 삶밖에 모르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변화무쌍하고 흥미진진한 자연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준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작은 생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확장 지식을 적절히 가미하였으며,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실어 주어 작은 도감의 구실도 하게 만들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 개체와 학습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했다.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로,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이른바 ‘스토리텔링’ 기법을 차용해 만들었다.작가의 말 건우와 아빠는 비밀 탐사대 1. 놀이터와 공원의 땅에서 찾아요 작은 생물을 찾아서 과일을 좋아하는 초파리 생물 박사 따라잡기-질병 연구에 공헌한 초파리 놀이터의 개미집 재주꾼 공벌레 꾸물꾸물 지렁이 2. 맑은 물이 흐르는 시냇가에서 찾아요 맑은 시냇가로 출발 빙글빙글 맴도는 물맴이 꼬리 긴 하루살이와 집을 지고 다니는 날도래 깨끗한 시냇물에 사는 강도래 딱딱한 옷을 입은 가재와 새우 납작한 수채와 통통한 각다귀 습기 많은 그늘에 사는 이끼와 버섯 생물 박사 따라잡기-민물에 사는 수서 무척추동물 3. 습지에서 찾아요 생명의 보고 습지 곤충을 잡아먹는 끈끈이주걱 보글보글 숨 쉬는 물방개와 사체 청소부 소금쟁이 현미경으로 본 플랑크톤 생물 박사 따라잡기-현미경 사용법 4.하천에서 찾아요 다리 많은 작은 생물 하천의 풀밭에 사는 곤충 무당벌레와 진딧물 그리고 개미 함정 거미줄을 치는 거미와 풀밭 사냥꾼 거미 물웅덩이에 사는 잠자리 수채 오염된 웅덩이에 사는 곤충들 생물 박사 따라잡기-절지동물 구별하기 5. 갯벌에서 찾아요 고마운 갯벌 모래사장에 사는 생물들 바닷가에 사는 염생 식물 바다의 바퀴 갯강구와 움직이지 않는 동물 따개비 옆으로 기어가는 게 갯벌 속에 사는 조개 생물 박사 따라잡기-갯벌의 중요성 6. 우리 주변에 사는 유익한 생물과 해로운 생물 잠 훼방꾼 모기 생물 박사 따라잡기-무서운 질병을 옮기는 모기 집 안에 사는 위생 해충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 천적 곤충 무당벌레 인간이 활용하는 고마운 작은 생물 생물 박사 따라잡기-생태 지도 만들기 부록 - 한눈에 보는 작은 생물 친구들《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물 이야기》는 딱정벌레 박사 한영식 선생님이 20여 년 동안 끈질긴 관찰과 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동식물 이야기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입니다. 자연과 동떨어져 도시에서의 삶밖에 모르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변화무쌍하고 흥미진진한 자연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작가는 건우와의 탐사 여행을 통해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으며, 자연 생태계가 원활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작은 생물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작은 생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확장 지식을 적절히 가미하였으며,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실어 주어 작은 도감의 구실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로,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세움 열린꿈터는 과학, 역사, 예술, 철학 등 다양한 영역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풍부한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책읽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용 소개] 건우와 아빠는 작은 생물 탐사대 초파리를 관찰하며 작은 생물에 관심을 갖게 된 건우. 곤충학자인 아빠는 곤충과 식물을 좋아하는 건우를 위해 관찰 여행을 떠나자고 하셨어요. 집 가까운 놀이터와 공원을 시작으로 동네 뒷산의 시냇가, 습지를 거쳐 바닷가 갯벌로 이어지는 탐사 여행 동안 건우는 수많은 작은 생물들을 만났어요. 거미, 지네, 달팽이 같은 무척추동물부터 이끼, 버섯, 곰팡이, 플랑크톤과 바이러스까지 작은 생물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았지요. 건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부지런히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는 다양한 작은 생물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말았어요. 그리고는 미래의 꿈을 작은 생물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멋진 과학자로 정했답니다. 작은 생물은 지구 생태계를 지켜 주는 소중한 존재 ‘작은 생물’이란 말 그대로 크기가 작은 생물을 일컫는 말이에요. 작은 생물에는 개미, 거미, 지렁이처럼 등뼈가 없는 무척추동물이 있어요. 고사리, 버섯, 곰팡이도 작은 생물의 한 가지랍니다. 반달말, 해캄 같은 플랑크톤과 세균, 바이러스도 작은 생물에 포함되지요. 작은 생물은 지구 생태계를 지키는 아주 소중한 존재예요. 작은 생물은 동물의 먹이도 되고 식물이 열매를 맺는 데 큰 도움을 줘요. 또한 죽은 동식물을 분해시켜 생태계를 순환시키고, 오염 물질을 정화시키는 역할도 하지요. 지구상의 수많은 동식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 모두 작은 생물 덕분이랍니다. 저학년을 위해 알차게 잘 만든 이야기 작은 생물 백과 · 교과서 분석을 선행했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어린이책 중 어린이 독자와 학부모의 낙점권 안에 드는 길은 교과와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정보서의 경우에는 더욱 필요한 작업입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 개체와 학습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했으며, 현행 5학년 1학기 과학 ‘작은 생물의 세계’와 집중 연계한 책입니다. ·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입니다.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이른바 ‘스토리텔링’ 기법을 차용해 만들었습니다. · 두껍고 비싼 도감 못지않게 알찬 정보를 담았습니다. ‘딱정벌레 사랑’ 한길을 걸어온 필자의 풍부한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십분 활용해, 섬세한 삽화와 생생한 사진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달라요’, ‘생물 박사 따라잡기’ 같은 부가 정보면을 두어 탐구심이 강한 독자들에게 지식을 심화시키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게 했습니다. · 이 책에서 삽화와 사진으로 들어간 작은 생물 개체 120종을 사진 부록으로 실어 교과 과제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나는 못난이
보리 / 서정홍 지음, 신가영 그림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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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동요,동시서정홍 지음, 신가영 그림
보리 이야기 시리즈 27권. 서정홍 시인이 농사지으면서 온몸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것들을 바탕으로 쓴 시를 엮은 동시집이다. 시인이 아이의 시선으로 포착해 낸 자연의 모습을 읽다 보면, 아이들이 자연과 사람이 하나라를 진리를 깨닫고 자연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1부에는 어린이인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나’와 가장 가까운 둘레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쓴 시를 모았다. 동무들의 못난이라는 놀림에는 못 들은 척했지만 이웃 할머니의 덕담에 금세 배시시 웃는, 순박하고 솔직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2부에는 ‘식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3부에는 산골 마을 이웃들의 삶을 담아 사람 사이의 정을 느끼게 하고,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 주기도 한다. 4부에는 자연의 질서와 소중함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들을 모았다. 아이들이 책장을 덮고 나면 깨달음과 함께 산뜻한 마음이 들 것이다.시인의 말 풀과 나무, 새와 짐승, 벌레들과 서로 나누고 섬기며 사는 이야기 _서정홍 1부 나는 못난이 겨울밤 / 서로 미안하여 / 나는 못난이 / 꿈속에서 도깨비가 울지 마라, 누나야 / 흉보다가 / 자랑거리 / 도시 똥과 시골 똥 나이 따지기 / 똑같은 엄마 / 몰래 훔쳐보다가 / 청개구리 한 마리 우짜란 말이고 / 생각은 달라도 / 천왕봉에서 / 똑같은 말인데 1 / 똑같은 말인데 2 내 몸이 세 개라면 / 장례식 날에 / 작은 음악회 2부 농부 아들답게 일요일 아침 / 진짜 시 / 거름왕 / 인기 순위 / 말도 안 되는 소리 / 마음먹기 / 꽃과 어머니 어머니 생일 / 전국 팔도 / 물려받은 소리 / 전화기를 꼭 붙들고 / 밥상 앞에서 / 그림의 떡이다 고구마 시집가는 날 / 동생 앞에서는 / 기분 좋은 날 / 알 수 없는 일 / 농부인 아버지는 배추밭에 앉아 / 농부 아들답게 / 씨감자 심으면서 3부 모두 한 식구 모두 한 식구 / 작은 지도 속에 / 선생님 / 감자밭에서 / 나팔 소리 / 플라스틱 바가지 니 누고 / 동갑 / 그 자리에 / 신호등 앞에서 / 고물 짐차 / 들었을까 /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정월 대보름 / 쌀고개 / 13퍼센트 / 음식물 쓰레기 / ‘누가’ 없으면 / 하필이면 그때 투명 인간 / ‘전태일’을 읽고 4부 나무도 사람처럼 함께 사는 집 / 나무는 / 아침 인사 / 두양리 은행나무 / 나무도 사람처럼 / 봄 / 우찌 알고 봄 편지 / 여름 / 뻐꾸기시계 /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어디로 갔을까요 / 숨어라 / 해바라기 착한 허수아비 / 사이좋게 / 텃밭에서 / 늦가을 / 속잎 살리느라 / 저녁 무렵 / 겨울방학 추천하는 말 꽃처럼 아름다운 산골 마을 이야기 _조월례풀과 나무, 새와 짐승, 벌레들과 서로 나누고 섬기며 사는 산골 마을 이야기 산골 마을은 하늘과 바람과 나무와 뭇 생명들이 서로 소통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시인은 이곳에서 농사지으면서 보고 듣고 겪은 것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가 잊고 있던 것,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보여 줍니다. 사람들은 서로 뽐내지 않고 저마다 자기 빛깔을 내며 살아가고, 똑같은 땅에서 고구마는 달게, 땅콩은 고소하게, 고추는 맵게, 오이는 길쭉하게, 방울토마토는 둥글게 자라납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데도 봄이 되면 냇가에 버들강아지가 싹 트고 산밭에 매화가 핍니다. 당연하지만 깨닫지 못했던 신비한 땅의 조화요, 자연의 질서지요. 그뿐이 아닙니다. 이 시집은 작은 벌레 하나도, 작은 들꽃 하나도, 지나가는 바람 한 줄기도 내가 있게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고,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운 마음들을 만나게 합니다. _‘꽃처럼 아름다운 산골 마을 이야기’에서 (조월례, 어린이 도서 평론가) ◈ 이 책에 담긴 내용 농사지으며 깨달은 땅의 조화와 자연의 질서를 시에 담아 봄이 왔다고 / 아무도 / 말하지 않았는데 // 우찌 / 알고 // 냇가에 / 버들강아지 싹이 트고 / 산밭에 / 매화가 피노. ― ‘우찌 알고’ 시 전문(132쪽) 고구마는 달게 / 땅콩은 고소하게 / 고추는 맵게 // 오이는 길쭉하게 / 방울토마토는 둥글게 / 감자는 울퉁불퉁하게 // 똑같은 땅에서 / 똑같은 햇볕 아래 / 똑같이 자랐는데 / 똑같은 건 하나도 없습니다. ― ‘텃밭에서’ 시 전문(149쪽) 저는 여태까지 책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자연 속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도시에서 살 때에는 하늘과 땅이 하나이고, 도시와 농촌이 하나이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라는 단순한 진리조차 깊이 깨닫지 못했는데, 자연 속에서 농사를 지으며 저절로 깨달았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은 하나이며, 서로 나누고 섬기며 살아야 할 운명을 타고났다는 것을. 이 깨달음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시를 썼습니다. ― ‘시인의 말’에서, 서정홍(4~5쪽 요약 발췌) 서정홍 시인은 농사 나이로 치면 겨우 여덟 살 된 농부이다. 시인은 농사지으면서 온몸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것들을 시로 썼는데, 그 가운데에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자연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다. 똑같은 밭에서 자란 채소가 저마다의 생김새로 자라나는 땅의 조화나, 풀과 나무들이 때맞추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자연의 질서, 사람 똥이 거름이 되어 곡식과 과일을 자라게 하는 순환의 질서 같은 것들 말이다. 시인이 아이의 시선으로 포착해 낸 자연의 모습을 읽다 보면, 아이들이 자연과 사람이 하나라를 진리를 깨닫고 자연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시 잠시 / 집을 비울 때도 / 어머니는 / 꽃한테 인사를 합니다. // “채송화 님! 봉숭아 님! / 잠시 나갔다 올 테니 / 잘 지내고 계세요.” // 그럴 때마다 / 어머니 얼굴은 / 채송화도 되고 / 봉숭아도 됩니다. ― ‘꽃과 어머니’ 시 전문(62쪽) 우리 집 / 외양간 송아지들을 / 가만히 보고 있으면 // 서로 잘난 척하고 / 툭 하면 다투는 사람보다 /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 어미도 다르고 / 몸집과 생김새도 다른 / 송아지들이 / 좁은 외양간 안에서 / 저리도 잘 지내는 걸 보면. ―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시 전문(106쪽) 누가 나 대신 / 들녘에서 땅을 갈고 있습니다. / 누가 나 대신 / 공장에서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 / 누가 나 대신 땡볕에서 집을 짓고 있습니다. // 나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 날마다 구수한 밥을 먹고 / 날마다 따뜻한 옷을 입고 / 날마다 편안하게 잠을 잡니다. // 나는 ‘누가’ 없으면 / 아무것도 아닙니다. ― ‘누가 없으면’ 시 전문(113쪽) 《나는 못난이》에는 산골 마을에 사는 뭇 생명들의 이야기가 두루 담겨 있다. 꽃한테 인사하며 집 안 구석구석을 살뜰히 챙기는 어머니, 누군가 나 대신 일해 주기 때문에 내가 배불리 먹고 입고 잠잘 수 있다는 고마움을 담는 아이들, 생김새나 몸집은 달라도 좁은 외양간 안에서 잘난 척하거나 싸우지 않고 살아가는 송아지들, 내 것 네 것 따지지 않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산골 마을 사람들이 있다. 아이들은 이들의 모습을 통해, 모든 생명들이 서로 소통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아름답게 사는 법임을 깨닫고, 감성이 풍부하고 인성이 따뜻한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나에서 시작해서 이웃과 자연에 이르는 이야기 내 별명은 못난이다. / ‘못난아 못난아!’ / 동무들이 맨날 놀려 대지만 / 듣고도 못 들은 척한다. // 오늘따라 공부도 하기 싫고 / 하도 심심하여 / 골목을 서성거리는데 // 며칠 전에 이사 온 / 옆집 고은이 할머니가 / 나를 보자마자 / 뜬금없이 한 말씀 하신다. // “야야, 니 참 복스럽게 생겼다야. / 앞으로 복 많이 받고 잘살겠다야.” // 집으로 와서 거울을 보았다. / 보고 또 보았다. // 복스럽게 생긴 못난이가 / 배시시 웃고 있다. ― ‘나는 못난이’ 시 전문(18쪽) 처마 밑에 달아 놓은 곶감 / 따 먹지 말라 했는데 // 곶감 따 먹다 / 어머니한테 들킨 내 동생 / 잘못했다는 말은 하지 않고 / 씩 웃으며 // “어머니, 가을을 따 먹었어요.” // 그 말을 듣고 어머니도 / 씩 웃으며 // “가을을 따 먹었다고? / 와아, 그 말이 / 진짜 시다야 시!” ― ‘진짜 시’ 시 전문(54쪽) 《나는 못난이》는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눈길을 ‘나’에서부터 식구, 이웃, 자연으로 넓힐 수 있도록 부를 나누었다. 1부에는 어린이인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나’와 가장 가까운 둘레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쓴 시를 모았다. 동무들의 못난이라는 놀림에는 못 들은 척했지만 이웃 할머니의 덕담에 금세 배시시 웃는, 순박하고 솔직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2부에는 ‘식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 보듬고 사는 식구들 모습과, 곶감을 따 먹다 들킨 동생이 “가을을 따 먹었다”고 하는 시처럼 마주이야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시들도 만날 수 있다. 3부에는 산골 마을 이웃들의 삶을 담아 사람 사이의 정을 느끼게 하고,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 주기도 한다. 4부에는 자연의 질서와 소중함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들을 모았다. 아이들이 책장을 덮고 나면 깨달음과 함께 산뜻한 마음이 들 것이다. 사실적이고 따뜻하게 그려 낸 그림 화가 신가영 선생님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러다 그림 활동을 접고 한동안 작은 화단과 조막 밭을 가꾸며 살았는데, 《나는 못난이》 원고를 읽고 다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볼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파스텔과 목탄 등의 재료를 써서 83편의 시에 쉰 컷 가깝게 그림을 그렸다. 새와 짐승들, 산골 마을에서 농사지으며 살아온 이웃들의 모습과,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과 움직임을 사실적이고 따스하게 표현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 보아도 시인과 화가가 전하는 소박하고 정겨운 마음들을 두루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최후의 몰입
쌤앤파커스 / 제갈현열.김도윤 지음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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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제갈현열.김도윤 지음
최후의 몰입이란, 결정적인 순간 끝까지 몰입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끌어내는 힘이다. 12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33명의 금메달리스트와 그들을 키워낸 3명의 감독, 총 36명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선수들이 결정적 순간 어떻게 집중력을 발휘하는지 그 노하우를 파헤친 책이다. 몰입하게 만드는 진짜 흥미와, 몰입하는 체계적인 방법, 그 몰입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최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몰입을 통해 남다른 성취를 이루고 싶다면, 2등이 아닌 1등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몰입과 집중력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와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줄 것이다.프롤로그 │ 하기 싫은 일도 하고 싶게 만드는 ‘주도적 몰입’ 1장 가야 할 길을 정한 자는 길 위에서 헤매지 않는다 1 목표가 곧 시간의 밀도다 2 ‘첫 계단’을 넘지 않고 ‘마지막 계단’을 오를 수 없다 3 목표라는 도면을 마음이란 도구로 설계하지 마라 2장 당신에게 묻는다, 몰입을 위해 무엇까지 버릴 수 있는가 4 결국, 나뿐이다 결국, 나만이다 5 ‘도덕적인 인간’은 왜 실패할까 6 착한 1등은 어디에도 없다 7 짖지 않는 개는 물지도 못한다 8 몰입은 곧 ‘버림’이다 9 어제의 고난은 오늘의 담대함이 된다 10 성취에 취하라, 싫어하는 지금 일이 좋아질 만큼 3장 슬럼프, 독이 되거나 약이 되거나 11 슬럼프란 당신의 삶이 치열했다는 증거다 12 몰입하기 위해 몰입하지 않기 13 목표에 의심을 담기 시작할 때 시작되는 독, 불안 14 독을 독으로, 불안을 강박으로 극복하다 15 모든 시작에 끝이 있듯, 모든 끝에는 또 다른 시작이 있다 4장 ‘자기애’, 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 16 그냥 나라서 혹은 이걸 이룬 나여서 17 몰입, 창을 가질 것인가 방패를 만들 것인가 18 아사다 마오도 김연아가 좋은 라이벌이었을까 5장 몰입을 위한 완벽한 환경 19 탱자와 귤의 씨앗은 같다 20 사람은 누군가의 등을 보고 자란다 에필로그 │ 최후의 몰입을 만들 당신만의 한 발을 기대하며 인터뷰 │ 최고의 선수에게 몰입이란?“1등에게는 있고 2등에게는 없는 것” 결정적 순간, 최고의 성취로 이끄는 힘 ‘최후의 몰입’ 실력은 비슷비슷한데 어떤 사람은 1등을 하고 어떤 사람은 2등을 한다.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강인한 집중력이다. 집중력은 재능과 자질마저도 이기는 최고의 승부수다. ‘최후의 몰입’이란 결정적인 순간 끝까지 몰입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끌어내는 힘, 가장 강력한 집중력을 뜻한다. 《최후의 몰입》은 이미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승패를 좌우하는 마지막 순간, 어떻게 끝까지 집중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뤄냈는지 그들의 놀라운 집중력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대학 시절 남다른 기획력으로 수십 개의 공모전에서 당선한 이력을 가진 두 저자는 삼성, 현대, 제일모직과 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서울대, 성균관대, 경북대 등 대한민국 주요 대학에서 강력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컨설턴트다. 이들은 ‘입시경쟁’, ‘성과경쟁’에 치여 몰입하길 강요받는 이 사회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좀 더 주도적인 몰입을 통해 긍정적 성취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최고의 운동선수는 어떻게 집중력을 극대화했는가?’라는 질문 하나로 이 책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한 19개 종목 116명의 금메달리스트 중 양궁, 쇼트트랙, 펜싱, 사격 등 몰입과 집중력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12개 종목 33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3명의 감독을 선정, 총 36명을 직접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고의 선수들은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훈련법으로 집중력을 강화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주도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을까? 두 저자는 33명의 메달리스트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기애’, ‘투쟁심’, ‘독기’, ‘담대함’ 등 7가지 공통의 몰입 요소를 발견하고, 그들의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을 이 책에 녹여냈다. 또한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흥미가 아닌 집중력에 필요한 ‘진짜 흥미’의 실체가 무엇인지 새롭게 정의했다. 세계 최고들의 한마디로 강력한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어떻게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지 체계적인 방법과 선수들만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진급 심사를 준비하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목표에 몰입하여 성취를 이뤄냄으로써 한 단계 더 나은 존재로 발돋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집중력과 몰입에 관한 강력하고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3인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밝힌 세계 최고들의 독한 몰입법, 전격 해부! “몰입을 위해 무엇까지 버릴 수 있는가?” “최후의 순간, 모든 것을 버리고 ‘나’만 남겨라!” 사람들에게 금메달리스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보통 남다른 재능을 가진 천재이며 미련할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 수행해서 최고가 되었을 것이라 추측한다. 또한 국가대표라는 이름에 새겨진 애국심과 책임감이 강하게 몰입하는 그들만의 원동력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큰 착각이다. 선수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얻은 대답은 이와 정반대였다. 그들은 재능은 있었지만, 명백히 타고난 천재는 아니었다. 평범한 사람들처럼 집중하는 모든 과정마다 시련이 있었고, 자신의 한계에 부딪쳤으며, 도중에 목표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 뛰어난 애국심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노력해온 시간에 대한 보상 심리 때문에 올림픽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애썼다. 그러나 ‘작심삼일’의 보통 사람들과는 뚜렷한 차이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독함’이다. 최고의 선수들에게는 이루고자 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을 버려낼 수 있는 힘이 있었다. 또한 ‘자기애’, ‘반 이타성’, ‘투쟁심’, ‘독기’, ‘적응력’, ‘담대함’, ‘성취’ 등 7가지 자질을 학습하고 자신의 몸에 맞게 체화함으로써 이를 결정적인 순간까지 유지해냈다. 이렇듯 자기만의 철저한 마인드 컨트롤과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식을 통해 흥미를 다시 찾고 몰입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뤄냈다.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이용대는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자신만 생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이정수는 “가족도 친구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외로움을 견디는 사람만이 정상에 설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 마음가짐이 선수들을 더 독하게 만들어 목표에 집중하게 했는데, 유도 메달리스트 김재범은 “죽기 살기로 했더니 졌어요. 죽을 각오로 했더니 이겼어요. 이게 답입니다.”라며 한계 없는 자신의 독기를 강력한 한마디로 표현했다. 또 1등이 너무 하고 싶어서 하루 훈련 목표가 100개라면 1개만 더, 11개만 더 하자는 마음으로 덤볐다는 유도 메달리스트 송대남이나, “2등은 그저 세상에서 제일 높이 올라간 루저에 불과하다.”라며 자신의 투쟁심을 표현한 사격 메달리스트 이은철의 말은 최고들의 독한 몰입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독하게 노력한 것이 제때 제 실력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실전과 비슷한 상황에서 훈련하는 3단계 이미지 트레이닝법 등 선수들이 담대함을 기르기 위해 실제 적용했던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한다. “최후의 몰입에 도달한 순간, 할 수 있다는 벅찬 감동이 떠올랐다!” 하기 싫은 일도 하고 싶은 일로 만들어주는 완벽한 몰입법 우리는 늘 성과를 강요받는다. 하지만 타에 의한 목표와 몰입은 자신을 끊임없이 소진시키고 지치게 만든다. 능률은 오르지 않고, 번아웃증후군에 빠뜨린다. 운동뿐 아니라 공부도 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자기 주도적 몰입’은 시간을 밀도 높게 쓰게 하고, 의욕과 열정을 고취시키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마침내 최고의 성취를 얻게 한다. 하기 싫은 일도 하고 싶게 만든다. 그 자기 주도적 몰입의 최전선에 있는 것이 바로 최후의 몰입이다. 최후의 몰입은 견디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게 하는 끈기이자 이뤄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 상기시켜주는 길잡이다. 끝까지 몰입하게 하는 집중력이자 진짜 흥미를 끌어내는 힘이다. 이 책은 이 7가지 요소 강조하면서 선수들이 어떻게 이러한 자질을 강화하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 적용할 수 있었는지, 선수 개개인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선수들의 인터뷰 중 강력한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목만을 골라 인터뷰 파트를 따로 구성하여 이 대목만 읽어도 몰입의 핵심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슬럼프를 이겨내는지, 그 힌트를 얻고 싶다면, 자신의 의지대로 뭔가를 잘하고 싶다면, 비슷비슷한 것이 아니라 남다른 인재가 되고 싶다면 《최후의 몰입》을 강력 추천한다. 경쟁자와 당신을 가르는,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최고의 한 수가 되어줄 것이다.“일단 자기가 목표를 정하면 마음가짐이나 체력, 생활 패턴, 운동량 그 모든 것이 목표에 따라 새롭게 설정돼요. 상비군이 되고 싶다면 상비군이 되는 목표에 맞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면 그에 맞게 다른 노력이 필요한 거죠. 무턱대고 집중한다고 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선수라는 이름만으로 죽어라 운동하는 사람과 올림픽에서 무조건 메달 하나는 따겠다고 덤벼드는 사람 중에 누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더 높을까요? 중요한 건 강도 높은 훈련이 아니라 자기 목표에 맞게 훈련 계획을 세우는 거죠.”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 하면 가랑이가 찢어지듯이, 스스로 이루지 못할 버거운 목표를 세우면 언젠가 그 목표는 독이 되어 돌아온다. 목표란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현재 능력으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신의 능력이 현재의 목표를 이루기에 부족하다면, 이를 인정하고 목표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 작은 목표라도 먼저 달성해보는 것이 무작정 높은 목표를 정하는 것보다 훨씬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전체의 과정을 밟을 수 있는 하나의 계단으로 만들었을 때,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큰 목표로의 단계적 진입이 가능해진다. 그들은 몰입하기 위해, 집중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혼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을 고립시키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개인주의적인 인간으로 변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눈앞에 놓인 ‘나’라는 대상을 이겨야 하니까.”라고 말했던 권투계의 전설이자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부문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선수를 비롯해 수많은 선수들의 말은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목표’에 더 깊이 몰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가 필요한 것일까. 그 질문에 선수들은 단호하고 분명하게 말했다. “누구를 위하지도 다 함께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몰입은 일단 마주한 지금의 나와 치열하게 맞서고 그 존재부터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신경 쓸 겨를이 있을까요? 오직 ‘나’에게만 집중하면 됩니다.”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 2
사람in / 오석태 지음 /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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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소설,일반오석태 지음
어휘를 배운다는 건 그 어휘가 쓰인 문장과 그 어휘가 문장 속에서 하는 역할을 배우는 것이다. 이것을 도외시한 어휘 학습으로는 영어 회화를 절대 잘할 수 없다. 정말 회화를 잘하고 싶어서 어휘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 1, 2>의 1200개 어휘와 회화 문장을 따라 쓰고 낭독하고 암송해 보자. 회화 속 활용빈도 최상 어휘 1200개와 1200문장으로 여태 넘지 못한 기초 회화의 선을 넘을 수 있다.무한대로 늘어나는 영어 문장의 비결 왜 <위대한 매일 영어>여야 하는가?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의 구성과 학습법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2> 스케줄러 차 례 UNIT 1 ~ UNIT 5 REVIEW UNIT 1-5 UNIT 6 ~ UNIT 10 REVIEW UNIT 6-10 UNIT 11 ~ UNIT 15 REVIEW UNIT 11-15 UNIT 16 ~ UNIT 20 REVIEW UNIT 16-20 UNIT 21 ~ UNIT 25 REVIEW UNIT 21-25 UNIT 26 ~ UNIT 30 REVIEW UNIT 26-30 UNIT 31 ~ UNIT 35 REVIEW DAY 31-35 UNIT 36 ~ UNIT 40 REVIEW UNIT 36-40 ANSWERS STEP3 실제론 요래 쓰여요! 정답 & 해석 INDEX 회화 속 활용빈도 최상 어휘 1200개와 1200 문장으로 여태 넘지 못한 기초 회화의 선을 넘다! 회화, 단어만 많이 알면 대충 조합해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전후좌우 문맥 상관없이 뜻만 알고 넘어가는 단어 학습을 해왔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그 학습법과 작별을 고하십시오. 단언컨대 문장 없이 존재하는 어휘는 모두 가짜입니다. 어휘를 배운다는 건 그 어휘가 쓰인 문장과 그 어휘가 문장 속에서 하는 역할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것을 도외시한 어휘 학습으로는 영어 회화를 절대 잘할 수 없습니다. 정말 회화를 잘하고 싶어서 어휘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 1, 2>의 1200개 어휘와 회화 문장을 따라 쓰고 낭독하고 암송해 보세요. 쌩 수준의 어휘는 미국 유치원생들도 안 쓰는 쉬운 어휘가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적재적소의 문장을 말할 때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단어들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한 이 책과 함께 하세요. 그렇게 넘기 힘들었던 기초 회화의 선, 넘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하면 ‘쌩’으로 몰랐던 영어가 눈에 보입니다.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 시리즈는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아는 단어는 많은 것 같은데 말도 안 나오고 활용도는 제로예요. *판에 박힌 예문은 딱 질색이에요. 뭔가 말하고 싶어서 입이 좀 근질거리는 거면 좋겠어요. *기초 수준이기는 하지만 I’m happy. You are a girl. 같은 문장 말고 진짜 회화 문장 느낌이 나는 걸로 배우고 싶어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하고 싶은 책이면 좋겠어요. 지금이 시작하기 딱 좋은 시점입니다. 3주 넘게 영어 공부 매일 해 봤어요? 하나의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기까지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 3주. 이번에 딱 3주만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 시리즈를 빠지지 않고 해 보세요. 그렇게 들이기 힘들었던 영어 공부 습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장합니다. 이것이 종자가 되어 앞으로 어떤 일을 해도 여러분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덤으로 얻게 될 거예요. <위대한 매일 영어> 시리즈 ‘매일 하면 당신의 영어가 위대해진다’의 모토를 실현시킬 사람in 영어책 시리즈입니다. 어릴 적 매일 풀던 일일공부를 성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영어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영어책을 기획합니다. 쌩 수준에서 정말 배워야 할 어휘는 일상 활용도가 높은 어휘입니다! 모든 단어와 문장은 회화에서 지겹도록 자주 말하는 것들만 추렸습니다. 그렇다면 쌩 수준에서 너무 어렵지 않겠냐고요? 쌩 수준에서 배워야 하는 건 미국 유치원 아이들도 안 쓸 어휘나 문장이 아닙니다. 수준에 조금 벅차기는 하지만, 진짜 회화에서 쓰이는 문장과 어휘를 배워야 영어가 늡니다. 맨날 I’m happy. Are you American? 이런 문장만 해서는 절대 영어 안 늡니다. 천천히 여기 나와 있는 대로 따라 하면 영어 실력 향상, 보장합니다. 공감 가는 문장으로 영어 공부하는 맛이 납니다. 아무리 일상 회화에서 활용도가 높은 문장을 뽑았어도 공감이 떨어지면 공부할 맛이 안 납니다. ‘이거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네.’ ‘이 말이 영어로 이거였어?’ 생각이 드는, 입에 착 감기는 문장으로만 엄선해 학습 동기가 팍팍 생깁니다. 얼마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 뚝! 책에 나온 대로 하면 영어가 안 느는 게 이상합니다. 영어는 부담없이 끝까지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냥 책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 써 보고, 여러 번 읽어 보고, 어느 순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머리에 계속 그 문장이 생각이 나고 입에서 줄줄 나오게 되는 수준까지 되면 그 영어는 여러분 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장과 쓰임에 관한 한 여러분은 원어민입니다.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1, 2>를 하면 자신이 위대해집니다. 천재도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재미있고 즐겁게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여기 나온 대로 재미있게 3주 이상 해 보세요. 영어 공부가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점점 말할 수 있고 말해 보고 싶은 문장이 늘어나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영어도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그게 바로 여러분이 위대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사실,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한다는 것 자체로 여러분은 위대합니다.
이지 테스트 보카콕 중등 2
꿈을담는틀(학습) / 안수희 외 지음, Jonathan Davis 영문 교열 / 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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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담는틀(학습)학습참고서안수희 외 지음, Jonathan Davis 영문 교열
교과서 빈출순으로 선정된 표제어 900개를 포함하여, 중학교 1학년 및 2학년 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등 필수 어휘 1,300여 개가 수록되어 있다. 원어민의 음성으로 표제어와 예문을 학습하고 3가지 버전의 원어민 받아쓰기로 총체적인 학습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다. 꿈틀 홈페이지(www.ggumtl.co.kr)에서 표제어 MP3 파일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추가 테스트지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Part I 빈출 어휘로 내신 잡기 Day 01~05 Review Test - Zoom In 어원 I 접두사 be-, con-, fore-, over-, pre-, re-, de- Day 06~10 Review Test - Zoom In 어원 II 접두사 ob-/op-, un-, in-/im-, dis-, ex-, out-, il- Day 11~15 Review Test - Zoom In 단어의 변형 I 명사/동사 -ment, -ity, -tion, -ness, -ate, -ize, -ify Day 16~20 Review Test - Zoom In 단어의 변형 II 형용사/부사 -al, -ive, -ous, -ful, -ish, -less, -ly Day 21~25 Review Test - Zoom In 이어동사 I up Day 26~30 Review Test Part II 필수 어휘로 내신 다지기 Day 31~35 Review Test - Zoom In 이어동사 II on Day 36~40 Review Test - Zoom In 이어동사 III in/out Day 41~45 Review Test - Zoom In 어법에 유의해야 할 어휘 I make의 여러 가지 쓰임 Day 46~50 Review Test Part III 놓치기 쉬운 어휘 챙기기 Day 51~55 Review Test - Zoom In 어법에 유의해야 할 어휘 II 자동사로 생각하기 쉬운 타동사 Day 56~60 Review Test - Zoom In 어법에 유의해야 할 어휘 III 단수ㆍ복수로 취급하는 명사 ANSWERS INDEX원어민 음성으로 학습하고 테스트하여 60일 만에 끝내는 중등 필수 어휘집 교과서 빈출순으로 선정된 표제어 900개를 포함하여, 중학교 1학년 및 2학년 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등 필수 어휘 1,300여 개가 수록되어 있다. 원어민의 음성으로 표제어와 예문을 학습하고 3가지 버전의 원어민 받아쓰기로 총체적인 학습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다. 꿈틀 홈페이지(www.ggumtl.co.kr)에서 표제어 MP3 파일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추가 테스트지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특장점 1. 원어민 음성을 통한 교과서 빈출 어휘 학습! ▷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중등 필수 어휘를 표제어로 선정 ▷ 표제어의 유의어, 반의어, 주요 파생어 포함 1,300여 개 이상의 어휘 학습 가능 ▷ 원어민의 음성으로 녹음된 표제어와 예문을 통해 정확한 발음 습득과 더불어 듣기 능력 향상 ▷ 실용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예문과 연상 작용으로 효율적인 어휘 암기 2. 쉽고 빠르게 성취도 파악이 가능한 Easy-Checking System 도입! ▷ 원어민 받아쓰기 음성 파일 & 테스트지 제공으로 손쉬운 테스트 진행 ▷ 3가지 버전의 테스트지로 학습한 어휘의 다각적인 평가 가능 ▷ 철자, 뜻, 발음을 한 번에 점검함으로써 총체적인 어휘 학습 성취도 파악 3. 다양한 TEST와 학습 TIP으로 어휘 실력 향상과 내신 대비를 한 번에! ▷ Wrap-up Test와 Review Test를 통한 반복 확인 학습으로 완벽한 어휘 암기 ▷ 내신 시험을 대비한 영영 풀이, 유의어, 반의어 등 다양한 종류의 문제 수록 ▷ 다양한 TIP이 수록된 Get More와 Zoom In으로 전반적인 영어 실력 향상 4. 보카콕만의 다양한 학습 자료 제공! ▷ 표제어에 곁들어진 삽화, 사진, 원어민 받아쓰기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학습 흥미 유발 ▷ 스마트한 어휘 학습을 위한 QR코드와 나만의 미니 사전 INDEX 수록 ▷ 원어민의 음성으로 녹음된 표제어와 예문 MP3 파일, 표제어 리스트, 추가 테스트지 제공 (www.ggumtl.co.kr)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 (양장)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은이), 마노 (그림)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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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청소년 문학고정욱 (지은이), 마노 (그림)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이 시대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예리하게 감지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철저한 사전 조사와 현실감 넘치는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매력의 주인공 재석이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대변한다. 이번에는 먹고살기 위한 평생의 고민거리지만 대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고 제대로 교육받은 적도 없는 돈 문제에 대해 다룬다. 장래희망을 위해서 미리 관련 분야를 체험하고 돈도 벌고자 열심히 아르바이트했으나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수경을 위해 의리파 재석과 친구들이 나선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마음과 그동안 쌓은 내공으로 악덕 사장에 맞서지만 냉혹하고도 불합리한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다. 재석은 수경의 일로 친구들과 고군분투하는 한편, 젊은 나이에 사업으로 큰돈을 번 멘토 진식과의 대화를 통해 돈이란 무엇인지, 모든 것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힘든 사람은 왜 여전히 많은지 고민에 잠긴다. 청소년들에게 돈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는 고정욱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이며, 돈벌이 자체를 목표로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는 배움의 수단으로 삼아야 함을 강조한다. 이 책을 먼저 읽은 학생 독자 평가단의 감상평 또한 소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준다.머리말 1. 불광천 작은 가게 2. 광고 문안 3. 짭짤한 돈벌이 4. 학교에 나타난 벤츠 5. 수경이 좀 도와줘 6. 엄마의 포옹 7. 악덕 사장 8. 플랜 B 9. 돈과 꿈 10. 준오의 계획 11. 람보르기니 사건 12. 수리비 2억 13. 상담사 역할 14. 실태 조사 15. 돈이 빛날 때 16. 사건 17. 건물주와 아들 18. 보도 19. 쏟아지는 문자들 20. 멘토 진식 21. 돈이란 무엇인가? 22. 글쓰기 마라톤 23. 구청 24. 해결사들 25. 체불임금 26. 진식의 과거 27. 민성의 야망 28. 이 돈을 어디에 쓸까드디어 ‘세상 속 돈’이라는 존재와 현실 대면한 재석과 친구들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가 여덟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애플북스)로 돌아왔다. 이 시대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예리하게 감지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철저한 사전 조사와 현실감 넘치는 생생한 묘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매력의 주인공 재석이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대변하기에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는 먹고살기 위한 평생의 고민거리지만 대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고 제대로 교육받은 적도 없는 돈 문제에 대해 다룬다. 장래희망을 위해서 미리 관련 분야를 체험하고 돈도 벌고자 열심히 아르바이트했으나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수경을 위해 의리파 재석과 친구들이 나섰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마음과 그동안 쌓은 내공으로 악덕 사장에 맞서지만 냉혹하고도 불합리한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다. 재석은 수경의 일로 친구들과 고군분투하는 한편, 젊은 나이에 사업으로 큰돈을 번 멘토 진식과의 대화를 통해 돈이란 무엇인지, 모든 것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힘든 사람은 왜 여전히 많은지 고민에 잠긴다. 청소년들에게 돈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는 고정욱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이며, 돈벌이 자체를 목표로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는 배움의 수단으로 삼아야 함을 강조한다. 이 책을 먼저 읽은 학생 독자 평가단의 감상평 또한 소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출간 의의 및 특징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8번째 이야기 모두가 돈에 골몰하는 시대, 어떻게 하면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회 분위기는 청소년들에게도 예외 없이 스며들고 있다. 학교에 다니며 쇼핑몰을 시작하여 떼돈을 벌었다거나 유튜버로 이름을 날리며 일반 직장인 연봉보다 많은 돈을 벌었다는 청소년의 이야기는 더이상 낯설지 않고, 방과 후나 방학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도 상당히 많다. 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어른에게 연봉이 얼마인지, 무슨 차를 타는지, 사는 아파트는 몇 평인지 서슴없이 묻기도 한다. 매년 350회 이상 다양한 현장에서 초중고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를 만나며 이러한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의 관심사를 포착한 고정욱 작가는《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에서 돈에 대해 다양한 물음을 던진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에만 치우친 사람들의 관심사를 돈이란 무엇인지,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으로 다양하게 넓혀나간다. 아울러 돈을 버는 것만큼이나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며, 올바른 소비를 위해서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저축도 해야 함을 강조한다.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경제 활동과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돈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워두지 않으면 그저 더 쉽게, 더 많이 벌 궁리만 하게 된다. 재석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돈의 역할, 돈 교육의 필요성, 청소년 아르바이트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 보완의 필요성 등을 환기한다. 그 어떤 이보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그 목소리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되새기는 작가가 빚은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돈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확립하고,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미리 읽어 본 독자 평가단 한마디 “생각해보면 내 주변의 문제와 재석이의 주변은 많이도 닮아있다. ‘재석과 친구들’은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삼기 위해 어른들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단순한 허구의 인물이 아니다. 학교 안과 밖에서 언제나 존재하는 우리 곁의 누군가다.” _이지우(D고 2학년) “저는 고정욱 작가님의 신작을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렸었기 때문에 받자마자 읽었어요. 청소년용 책도 작가님의 손을 거치면 초등학생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고정욱 작가님의 클래스~ 최고예요!! 작가님의 인기 비결은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문장 구성인 것 같아요! 아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_이나경(S초 5학년)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청소년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는 청소년이라면 누구에게나 한 번쯤 생길 수 있는 위험하고 중요한 문제들을 우리의 시점에서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이번 편뿐 아니라 1권부터 모두 읽어보길 강력하게 추천한다.” _박재민(B중 2학년) “책을 펼 때부터 재미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다. 역시 고정욱 작가님은 이번에도 날 놀라게 만드셨고, 책 읽는 시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셨다. 시리즈의 다른 책처럼 역시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를 읽으며 책장을 넘기는 속도는 시계바늘보다 빨랐다.” _ 임지우(초 6학년) “재석이는 언제나 정답 자체가 아니라 정답을 찾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는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은평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친근했다. 재석이가 마치 내 친구로 우리 동네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 _ 이서정(S여고 3학년) “‘돈’보다 서로의 관계 속에서 진심을 다하고 자신의 꿈을 통해 친구의 어려움을 해결하려 애쓰는 재석이, 민성이, 향금이, 보담이와 그런 아이들을 믿고 힘이 되어주는 변변과 부라퀴, 재석 엄마를 통해 우리 삶의 관계 하나하나가 아주 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일상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고 있어 책장 넘기는 것을 멈추지 못하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_ 홍정민(H여고 1학년) “과연 돈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었던 돈은 어느새 삶의 목표가 되어버렸다.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도, 기쁨을 주는 것도 돈의 역할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 책은 한창 세상을 배워갈 모든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의 친구들, 그리고 많은 청소년이 이 책을 통해 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돈을 가치 있는 곳에 쓰게 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_ 진수예(G중 1학년) 대한민국 희망 멘토! 고정욱 작가의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까칠한 재석이'는 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소설이라는 평가와 함께 50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시리즈다. 이번에 최신간 『까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가 출간되며 그 여덟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청소년 사이에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소재로 한 세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담아낸『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학생들 간의 ‘왕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의 여러 실태와 어려움, 미래의 꿈까지 제시한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 친구와의 진심 어린 우정과 관계를 그린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까지, '까칠한 재석이' 그 열풍의 이유를 직접 확인해보자. “그런데 돈을 안 준 거야?”수경의 이야기를 듣다가 민성이 물었다. “응. 사장이 약속을 안 지켜. 몇 달째 임금을 안 주는 거야.”“정말이야?”아이들이 모두 기함했다. “돈 달라고 얘기할 때마다 사장은 내가 배달 주문을 잘못 받아서 손해를 봤네, 쓰레기 분리수거를 엉터리로 했네, 하면서 자꾸 꼬투리 잡고 뒤로 빠지는 거야. 배달 주문 건은 고객이 착각한 거였고, 분리수거도 내가 한 일이 아니었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무조건 내 탓만 해.”“그런 날도둑 같은 놈이 다 있어!”“식당에 일하러 가는 게 전에는 즐거웠는데 이제는 괴로워.”“당장 때려치워.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고.”수경의 얘기에 향금이 화가 나서 소리쳤다.“그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야.”수경이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렸다. 학교에서는 주먹을 휘두르며 폭력을 가하던 아이가 사회의 폭력에는 이렇게 무방비로 당하고 있는 것이다.- 중에서 그날의 화제는 단연 사회복무요원이 람보르기니를 타고 왔다는 사실이었다.“정말 대단해. 진식이 형 아버지가 재벌이라며?”“아니야. 그냥 차에 진심인 부잣집? 그 정도 아닐까?”“내가 듣기로는 연예 기획사 사장이라던데?”“무슨 소리야. 나는 처음 듣는 얘기다.”아이들은 모두 람보르기니를 타고 온 진식에게 관심이 쏠려 있었다. 얼마나 돈이 많기에 벤츠로 모자라 람보르기니까지 몰고 다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부잣집 아들로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 중에서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알에이치코리아(RHK) / 강형원 (지은이)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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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강형원 (지은이)
'기자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한국인 최초로 두 차례 수상한 강형원은 LA 타임스, AP 통신,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주류 언론사에서 사진 기자로 근무하며 LA 4·29 폭동,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스캔들, 9·11 테러 등 국제적인 사건 사고를 비롯해 6·10 민주 항쟁, 1988년 서울 올림픽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발 빠르게 취재해 온 베테랑 사진 기자이다. 33년간 기자로서 쌓아 올린 화려한 이력과 타이틀을 내려놓고 모국에 돌아온 그는 지금 전국을 발로 뛰며 'Visual History of Korea'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이 한반도에서 선사 시대부터 수천 년 동안 꽃피우고 지켜 온 찬란한 문화유산을 기록하기 위해서다.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에서는 그동안 그가 취재해 온 문화유산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유산부터 한국의 역사가 흐르는 문화유산,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까지 25개 유산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문화유산의 겉모습을 판에 박힌 듯 찍어 낸 뻔한 사진이 아닌, '비주얼 스토리텔러'로서 남다른 관점으로 바라본 문화유산의 참모습과 그 속에 축적된 이야기를 포착해 낸 특별한 사진들이 이 책에 가득하다.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유산이나 자연유산의 미공개 구역을 촬영한 사진들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문화유산의 진면목 또한 발견할 수 있다.⦁작가의 말 Preface ⦁세계가 기억할 빛나는 한국의 유산 UNESCO MEMORY OF THE WORLD -고인돌 Korean Dolmen -백제 금동 대향로 Great Gilt-bronze Incense Burner of Baekje -경주 첨성대 Cheomseongdae Observatory, Gyeongju -신라의 유리그릇 Roman Glass Products in Silla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키다리 / 별다름, 달다름 (지은이), 서영 (그림)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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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창작동화별다름, 달다름 (지은이), 서영 (그림)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 1위에 뽑힌 브로콜리는 사랑받는 채소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바로 사랑받는 친구들을 모두 따라해 보는 것이다. 소시지를 따라 분홍색으로 화장도 해 보고, 라면처럼 뽀글뽀글 파마도 해 본다. 오이가 인터넷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신만만하게 오이를 따라 인터넷 방송도 해 본다. 그런데 왜 아무 소용도 없을까? 브로콜리지만 사랑받을 수 있을까?사랑받는 채소가 되긴 위한 브로콜리의 엉뚱 발랄 대작전!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 1위에 뽑힌 브로콜리는 사랑받는 채소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워요. 바로 사랑받는 친구들을 모두 따라해 보는 거죠. 소시지를 따라 분홍색으로 화장도 해 보고, 라면처럼 뽀글뽀글 파마도 해 봅니다. 오이가 인터넷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신만만하게 오이를 따라 인터넷 방송도 해 보지요. 그런데 왜 아무 소용도 없을까요? 브로콜리지만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잔소리하지 않고 채소를 먹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채소를 먹이려는 부모와 먹지 않겠다는 아이의 실랑이로 식사 시간이 전쟁터가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채소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에게 채소를 먹이려고 잔소리를 안 할 수가 없지요. 아이에게 잔소리하지 않고 채소를 먹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의 편식을 줄이고 채소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채소가 주인공이 그림책을 보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에게 채소를 자주 노출시키고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는 것을 채소를 좋아하게 만드는 첫 단계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의 엉뚱 발랄 사랑받기 대작전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는 바로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 중 1위인 브로콜리가 주인공입니다. 브로콜리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 1위에 뽑혔다는 소식에 밤새도록 펑펑 울지요. 하지만 이내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떠올립니다. 사랑받는 친구들을 다 따라 해 보기로 한 거죠. 소시지를 따라 분홍색으로 화장도 해 보고, 라면처럼 뽀글뽀글 파마도 해 봅니다. 오이가 인터넷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신만만하게 오이를 따라 인터넷 방송도 해 보지요. 이처럼 브로콜리의 엉뚱하고 발랄한 사랑받기 대작전이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브로콜리를 응원하며, 싫어하는 채소 브로콜리가 아니라 ‘내 친구 브로콜리’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브로콜리의 나다움 찾기 브로콜리의 사랑받기 대작전은 성공하게 될까요? 과연 남을 따라하는 걸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브로콜리가 찾아낸 방법은 남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나다움’을 찾아낸 것이지요. 아이들은 자랄수록 점점 치열해는 경쟁에 뛰어들게 됩니다. 실패와 좌절을 겪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어떤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더라도,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게 된다면 툭툭 털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자신을 긍정하는 것에서부터 나옵니다. 스스로가 자신의 장점을 인정하고 나를 사랑해 주어야 하지요. 브로콜리의 여러 작전은 실패가 아니라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브로콜리처럼 자신을 찾고,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마음출구 있음 YOU TURN
가디언 / 사공정규 (지은이) /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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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소설,일반사공정규 (지은이)
34년 동안 정신과 진료·상담, 1,000여 회의 정신치유인문학적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수십만 명의 삶을 변화시킨 힐링닥터 사공정규(정신의학과 전문의·교수)의 힐링처방전이다. 저자는 열심히 살았지만 인생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여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으로 ‘유턴’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 당신의 마음 창에 비친 풍경이 스트레스, 불안, 우울로 얼룩져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라는 시그널이다. 방향 전환이 필요한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불편한 ‘내 마음’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어떤 생각이 나를 행복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감정인지, 행동인지를. 우리의 행과 불행을 좌우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내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마음은 우리의 삶을 막무가내로 뒤흔들어 순식간에 천당과 지옥을 경험하게 할 만큼 힘이 세다. 마음은 뇌과학의 정교한 메커니즘에 의해 당신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 마음에 휘둘려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라고 좌절하고 있다면 이 책에 그 희망이 있다.프롤로그 프롤로그 행복으로 U턴할 기회는 바로 지금 1장 마음은 뇌과학입니다 1 기울어져 있는 뇌 운동장 2 긍정성 부정성 4 대 1의 법칙 3 당신은 무의식의 지배를 받고 있다 4 트라우마는 삭제되지 않는다 5 웃음의 뇌과학 6 사고의 틀을 깨지 못하는 뇌에 대한 변론 7 뇌의 새로운 습관 회로를 만드는 데 필요한 66일 2장 당신의 마음, 뇌 터널 속에 갇혀 있지는 않나요? 1 나를 성장시키는 힘, 열등감 2 마음의 영사기, 투사 3 우리의 수호자, 불안감과 우울감 4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우울장애 5 불행의 쳇바퀴, 반복강박 6 미워하면서 그리워하는 공격자와 동일시 7 배를 아프게 하는 스트레스 원인, 시기와 질투 8 심혈관계 스트레스의 주범, 적개심 9 위험을 알려주는 뇌 속의 불안 경보기, 공황장애 10 걱정에 대한 정신의학 11 걱정도 깊어지면 병, 범불안장애 12 자존심을 보호하려는 눈물겨운 방어기제, 합리화 3장 정신인문치유가 마음 EXIT입니다 1 인생의 기본값 2 행복과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3 로젠탈 효과 4 성숙한 감정 처리 5 화를 잘 처리하는 방법 6 미루지 않기 위한 솔루션 ‘5분 규칙’ 7 워라밸에서 워라블로 8 매사에 감사하라 4장 부부의 화목이 마음의 안녕입니다 1 뜨거운 사랑보다 따뜻한 사랑 2 부부는 일심동체일까 3 여자의 언어, 남자의 언어 4 사냥꾼인 남자, 둥지 수호자인 여자 5 남편 사용 설명서 6 난 늘 당신 편 7 화목한 부부가 자녀교육의 첫걸음 5장 내 아이의 마음 행복을 위한 뇌과학적 출구전략 1 조직폭력배보다 뜨거운 뇌 2 청소년 뇌의 이유 있는 반항 3 부정적인 명령에 반응하지 않는 청소년의 뇌 4 뇌를 리모델링할 최적의 기회 5 자녀의 운명을 바꿀 8가지 칭찬법 6 아이의 행복 말고 뭣이 중헌디 7 좋은 습관 심어줄 뇌과학적 전략 8 마음근력을 키우는 시기이다 9 국·영·수 너머 세상을 배우게 하려면? 에필로그 당신의 정신건강은 안녕하십니까?“스트레스, 불안, 우울에 시달리는 당신, 지금부터 행복했으면 좋겠다” 뇌를 이해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닥터의 ‘유턴 처방전’ “열심히 살았는데 여전히 힘들다고요? 힘든 당신 마음출구를 몰라서 그래요.” “전부 다 해줬는데 아이와의 사이가 나쁘다고요?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몰라서 그래요.” 만약 당신이 후다닥 탔던 기차가 목적지와 반대로 가고 있음을 눈치채게 된다면 어떻게 할까? 아마 곧바로 다음 정차역에서 내려 바른 방향의 기차로 갈아탈 것이다. 기차를 갈아타듯 우리의 인생도 방향 전환이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한번 탄 기차에서 내리기가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은 34년 동안 정신과 진료·상담, 1,000여 회의 정신치유인문학적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수십만 명의 삶을 변화시킨 힐링닥터 사공정규(정신의학과 전문의·교수)의 힐링처방전이다. 저자는 열심히 살았지만 인생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여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으로 ‘유턴’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 당신의 마음 창에 비친 풍경이 스트레스, 불안, 우울로 얼룩져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라는 시그널이다. 방향 전환이 필요한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불편한 ‘내 마음’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어떤 생각이 나를 행복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감정인지, 행동인지를. 우리의 행과 불행을 좌우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내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마음은 우리의 삶을 막무가내로 뒤흔들어 순식간에 천당과 지옥을 경험하게 할 만큼 힘이 세다. 마음은 뇌과학의 정교한 메커니즘에 의해 당신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 마음에 휘둘려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라고 좌절하고 있다면 이 책에 그 희망이 있다. 저자의 ‘유턴 처방전’은 당신의 마음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매우 뇌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신호등이 되어줄 것이다. 행복의 문은 내 마음을 아는 만큼 열린다. 당신의 뇌 운동장은 기울어져 있다. ‘4(긍정성) : 1(부정정)법칙’을 적용하면 인간관계가 달라진다 누구나 좋았던 인간관계가 말 한마디나 행동에 의해 순식간에 껄끄러운 상황으로 악화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게 이럴 일인가?’라는 당혹스러움 상황도 알고 보면 뇌가 반응한 결과라고 한다. 뇌는 애초에 긍정적 경험보다는 부정적 경험, 즉 웃는 얼굴보다는 화난 얼굴, 선한 행동보다 악한 행동,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되어왔다는 것이 저자의 뇌과학적 설명이다. 원시시대 인류 조상들은 위험에 많이 노출된 환경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금의 위험이라도 일단 피해야 살아남았다. 실제 위험 상황이 아닐지라도 생존 본능에 기민하게 작동하는 뇌는 방어기제를 발동해 생존을 우선한다. 이처럼 인간의 뇌는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변연계, 특히 편도체가 위험 인자로부터 피하도록 반응한다. 이런 뇌의 반응은 위험이 비교적 적은 현대인의 뇌에도 집단 무의식으로 아로새겨져 있다. 이같이 우리의 뇌는 실제 위험이 아닌 중립 상황이나 애매한 상황에서도 부정적 사고를 우선한 것이다. 이를 ‘부정성 편향’이라고 하는데, 오랜 시간 진화하면서 뇌는 부정적 방향으로 일정하게 기울어져 버린 것이다. 이렇게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정보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는 뇌 운동장에서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4(긍정성) : 1(부정성) 법칙을 제안한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당신이 부정적인 말을 해서 관계가 불편해졌다면 최소 4번의 긍적적인 말과 행동을 해야 균형이 된다는 의미이다. 혹 당신이 지금까지 상대의 틀린 점을 족집게처럼 잡아내는 능력이 탁월했거나 옳은 말로 상대를 지적하는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면 스스로 인간관계를 나쁘게 만들어 왔다는 걸 자각해야 한다. 인간관계도 뇌과학에 답이 있다. ‘나는 지금 잘 가고 있는 것일까?’ 뭔가 내 마음이 불편하다면, 뇌가 주는 신호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지금 당장 U_TURN하라 저자는 지난 34년간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해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나의 행복보다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성공을 좇으며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한다.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라고 말하면서도, 성공을 위해 인간관계의 불편함이나 스트레스를 참으며 사는 것이다. 하지만 그 사회적 성공이란 것도 결국 인생의 정점에서 내려오거나 은퇴 시기가 다가오면 의미가 없었다는 걸 깨닫고는 허무함과 상실감으로 또 힘들어한다.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행복으로 가는지 불행으로 가는지-도 모른 채,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다 뒤늦게 우울, 불안에 시달리는 수많은 이들을 진료실에서 만나며 저자는 지금이라도 “유턴(U-TURN)”하라고 말한다. 뭔가 내 마음이 불편하다면 우리 뇌가 신호를 주는 것이니 멈춰서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지, 방향이 맞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나를 위한 길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말이다. 정신과(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높은 한국사회에서 정신과를 직접 찾아오는 이들은 사실 이미 마음의 병이 곪을 대로 곪은 상태이다. 이렇게 진료실을 찾는 이들뿐만 아니라 ‘더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고 믿는, 겉으로 정신이 건강해 보이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봐야 함을 알려주고 싶어 저자는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만나왔다. 특히 현장에서의 즉문즉답 강연은 인기가 많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진료실과 삶의 다양한 현장에서 저자가 만나고 상담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 받은 질문들과 저자의 내공이 담긴 명쾌한 솔루션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막다른 길에 이른 독자들에게도 마음출구를 제시해줄 것이다. ‘투사’를 부적절하게 남용하는 개인이나 사회는 병폐의 길을 걷게 됩니다. 물론 “모든 것이 내 탓”이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지나치게 자책하고 자괴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정말 내 문제는 없는지 찬찬히 살펴봐야 한다는 거지요. 타인이나 주변 환경 때문에 힘들 때 그 원인을 오롯이 남 탓으로 돌린다면, 남이 바뀌기 전에는 내 인생도 바뀌지 않습니다. 내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는 ‘타인 의존적 삶’이지 ‘자기 주체적 삶’은 아닙니다. 사실 정신치료도 자기 문제를 남이나 외부로 투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 비추어보게 해주는 것입니다. ‘자기 주체적 삶’은 투사를 없애고 자심반조(自心返照)하는 것입니다. 남 탓하지 않는 ‘자기 주체적 삶’을 통해, 오늘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과소유 증후군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과 더해지면 욕망과 집착, 그리고 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는 더욱 증폭됩니다. 또한, 한 치 앞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세상을 보며 불안에 빠지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분노하며 우울에 빠집니다. 원래 세상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고 누구라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인데, 미래와 과거를 내 마음대로 통제하고자 하는 마음도 일종의 ‘과소유’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앎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움켜쥔 ‘과소유’가 자신의 삶에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항변하며 이를 굳이 탐욕이라고 하지 않지요. 제3자가 되어보면 알 수 있지만, 그러기 전까지 당사자는 바로 그 움켜쥔 손 때문에 더 중요하고 더 좋은 것을 놓친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합니다. 어쩌면, 오늘날 우리가 불안과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이유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가지려는 마음 때문인지 모릅니다.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문학동네 / 황학주 (지은이)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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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황학주 (지은이)
문학동네시인선 124권. 황학주 시집. 1987년 시집 <사람>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근 32년 동안 꾸준한 시작활동을 해온 시인 황학주. 특유의 섬세한 촉수로 그 어떤 주제보다도 '사랑'을 기저로 할 때 제 시의 온도를 인간의 체온과 거의 흡사하게 맞춰왔다 할 시인 황학주. 인간과 인간이 포옹할 때의 온도가 가장 뜨겁고 인간과 인간이 돌아서 제각각 첫 발을 내딛었을 때의 온도가 가장 차가움을 제 시를 온도계로 재왔다 할 시인 황학주. 총 5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집은 아픈 만큼 예쁘고 예쁜 만큼 아픈 시들의 집합체다.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처음 사랑을 하던 그때로의 몸과 정신으로 자꾸만 돌아가게 하여 조금 웃게 하고 자주 울게 한다. 시집은 1부 '약여히 당신을 살아본 적이 없다', 2부 '될 수 있으면 마음이란 구전이어야 해', 3부 '삶은 여기서 시 쓰는 조건인데', 4부 '한 눈송이를 당기는 한 수선화에게', 5부 '여행을 빼앗겨 동백꽃같이 질 때가 있으리라'로 구성되었다.시인의 말 1부 약여히 당신을 살아본 적이 없다 행복했다는 말 / 여기엔 시간이 많지 않다 / 우리의 건너편 / 당신을 위한 작은 기도 / 민들레 / 수선화 위에 내리는 눈 / 어떤 작곡 / 노을 화첩 / 사려니숲길을 가는 / 아끈다랑쉬 / 사람이 있다는 신호가 간다 / 어느 생신날 / 참 예쁘다 못난 시 2부 될 수 있으면 마음이란 구전이어야 해 풀죽은 것의 시 / 키스 / 내가 죽었다고 누가 정신없는 소리를 하면 / 하루 / 서귀포에 홍매가 피고 이순은 듣는다 / 북촌 / 노을을 위한 근정(謹呈) / 해변고아원 / 슬럼프 / 나의 노래 / 매화상회 앞으로 눈이 몰리기 시작한다 / 사랑을 나눈 직후 / 벼락 맞은 비자나무 3부 삶은 여기서 시 쓰는 조건인데 늙은 버드나무 밑에서 물때와 말을 맞추는 / 검은여에 와서 / 모드락 모드락 / 다시 그걸 뭐라고 불러 / 갈라진 손금을 끌어다 눈에 대본다 / 내가 어떻게 네게 왔다 가는가 / 북에서 내려온 사람처럼 / 돌의 유전 / 크리스마스에 오는 눈 / 편도 / 물의 종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길 / 눈 오는 날 앉아 4부 한 눈송이를 당기는 한 수선화에게 모란잠, 좀 짧은 듯한 / 설산 마을 / 해변 묘지 / 유리창 닦이 / 반딧불 없는 반딧불이가 찾아오는 / 바닷가 집의 고해성사 / 푸른 밤바다 / 제주의 짧은 밤 조 끝에 / 버스 정류장 / 애프터눈 이발소 / 얼만가 지나가는 아침 / 사랑은 조랑말처럼 눈밭에 / 개작 5부 여행을 빼앗겨 동백꽃같이 질 때가 있으리라 겨울 여행자 / 모래알 / 잠과 잠 사이 / 나는 흐르네 / 노인 / 자기 일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나 / 5부두 / 해변에서 / 이유가 있겠지 / 폭낭에게 말 걸기 / 여행자 / 그냥 한 달만 말을 안 하기로 한다 해설| 어느 여행자를 위한 변명 | 이강진(문학평론가)#황학주 #사랑은살려달라고하는일아니겠나 #사랑시 #문학동네시인선 #제주바다 #사람이사랑으로포개지는 #약여히당신을살아본적이없다 #될수있으면마음이란구전이어야해 #한눈송이를당기는한수선화에게 #연한마음의자줏빛봉지들 #사랑은사랑에게로사랑일수없는곳까지 #추억은춥게서서춘춤들뿐 ■ 편집자의 책소개 “사랑은 사랑에게로 사랑일 수 없는 곳까지” 사람이라는 변심이 사랑이라는 뚝심으로 우뚝 서는 기적 앞에 두 손을 모으는 마음 문학동네시인선 124 황학주 시집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를 펴낸다. 1987년 시집 『사람』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근 32년 동안 꾸준한 시작활동을 해온 시인 황학주. 특유의 섬세한 촉수로 그 어떤 주제보다도 ‘사랑’을 기저로 할 때 제 시의 온도를 인간의 체온과 거의 흡사하게 맞춰왔다 할 시인 황학주. 인간과 인간이 포옹할 때의 온도가 가장 뜨겁고 인간과 인간이 돌아서 제각각 첫 발을 내딛었을 때의 온도가 가장 차가움을 제 시를 온도계로 재왔다 할 시인 황학주. 특히나 이번 그의 신작 시집은 그 처음과 그 끝이 전부 ‘사랑’으로 거룩하게 이룩되는 과정 속에 있다 할 수 있는 바, 그의 시력을 힌트 삼아 봤을 때 그의 첫 시집 제목이기도 했던 ‘사람’이 ‘사랑’으로 포개지는 과정 속에 있다 싶으니 묘한 재미 속에 뜻하지 않는 깨달음 속에 새삼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도 한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일평생 한 사랑일 수 있는가. 어떻게 그 한 사람이 일평생 그 한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가. 사람이라는 변심이 사랑이라는 뚝심으로 동상처럼 우뚝 서는 기적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두 손을 모으는 마음으로 이 시집의 제목을 다시금 읽어본다.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목숨 수(壽)가 수놓인 흰 베개가 차마 더러워질까 내 더러움을 아는 까닭으로 벨 수 없이 가만 쳐다만 볼뿐이던 잠시 잠깐의 망설임 같은 거, 그리하여 그 찰나에 갖다 붙여 보고 다시 뒤져보는 국어사전 속 거룩하다, 라는 단어 같은 거. 그래, 그렇듯 뜬 눈 속의 생과 감은 눈 속의 꿈을 거는 이가 있다면 사랑은 그 걸고 걸음만으로도 더는 수식이 필요 없을 놓여 있음 그 자체로 명징한 돌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총 5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집은 아픈 만큼 예쁘고 예쁜 만큼 아픈 시들의 집합체다.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처음 사랑을 하던 그때로의 몸과 정신으로 자꾸만 돌아가게 하여 조금 웃게 하고 자주 울게 한다.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기도 하겠으나 몰라서 놓았던 마음, 알아도 놓을 수밖에 없던 마음, 그 마음들은 정말이지 왜 평생 어렵고 어려울 그것인가. 그럼에도 자꾸만 생겨나는 마음. 꽃처럼 피었다 지는 마음. 계절처럼 왔다 가고 갔다 오는 마음. 그 옛날 둘이 하나되곤 하였겠으나 냉정하게 따져보건대 “약여히 당신을 살아본 적이”(「여기엔 시간이 많지 않다」) 실은 있을 리 없었던 것도 같은 마음. 그 마음을 이제야 아는 것 같은 마음. 그 마음을 이제야 들킨 것 같은 마음. “마음이 뛰면 감고 마음이 멎으면 풀어도 되는 사랑일 때/ 생각나는 사람”을 오늘에야 만나 이렇게 고백하는 마음. “당신은 내게 너무나 첫사랑을 못한, 그렇고 그런 사람”(「당신을 위한 작은 기도」), 그러니까 이 시집은 어떤 둘에게는 “이 장르의 가장 진한 사담”(「노을 화첩」)으로 얼룩덜룩한 이야기일 텐데 바로 이러한 대목에서 이 둘의 숙명 같은 걸 그대로 지켜보고 섰는 나를 보게도 한다. “뽀삭뽀삭 눈에 밟히는/ 그 사람 오지 못한 길에서/ 그 한 사람, 마주치는 일”(「사려니숲길을 가는」), 그 속수무책, 그 어찌할 수 없음을 대체 누군들 어찌할 수 있으랴. 황학주의 이번 시편들을 읽어나가는 데는 무수한 느림이 동반된다. 공감은 빠른 이입일 것이나 “솔기 미어지는 사랑은 어디까지인가” 좀처럼 가늠할 수 없는 사랑의 넓이와 깊이가 끊임없이 몸을 뒤틀어대는 탓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걸 사랑한다는 것”(「키스」)이다 할 때의 ‘그걸’은 얼마나 많은 발견을 품은 지시이련가. “눈을 뗄 수 없어 끝이 안 나고/ 발이 떨어지지 않아 지지 않는/ 이별들”(「노을을 위한 근정(謹呈)」) 와중에 “모든 나무는 혼자서/ 가슴에 울렁이는 것/ 흔들리는 것으로/ 어느새 특이해지지”(「해변고아원」)하고 나지막하게 읊조려주는 시인에게서 우리는 사랑의 있음, 그 존재의 더한 성숙으로 사랑의 오늘을 살아보려고 기대하는 이들의 설렘에 모터가 도는 소리도 뺏어 듣게 된다. 내 주변을 둘러보지 않겠는가. 내 안을 헤집어보지 않겠는가. “갈변하는 사랑을 꼭 쥔 사람”(「매화상회 앞으로 눈이 몰리기 시작한다」) 누구인가 하고. 그 사람에 대한 집중과 그 사랑에 대한 노력으로 내가 달라져가고 내가 변화되어갈 때의 조용한 흥분, 그 “연한 마음의 자줏빛 봉지들”(「다시 그걸 뭐라고 불러」)을 비밀처럼 고백처럼 안고 갖고 살아가도록 등을 밀어주는 황학주의 시편들. 무모하다 한들 세상 긴한 아름다움은 다 계서 파생되어 나온 것을, 하룻저녁 어느 입으로 이리 말하지도 않았던가. “사랑은 사랑에게로 사랑일 수 없는 곳까지”(「크리스마스에 오는 눈」) 가보는 일이라고! “삶은 여기서 시 쓰는 조건인데”(「편도」) 겨울 여행자라 할 법한 시인의 추위 속에 노란 수선화라는 사랑이 깃들어 불과 같은 달과 같은 온기가 전신에 퍼져가는 느낌이다. 어딜 만져도 피가 돌고 있구나, 그 따스함이 손바닥을 관통하여 마음까지 전해지는 와중인데 불쑥 이런 마음도 들고야 마는 것이다. “한 눈송이를 당기는 한 수선화”(「얼만가 지나가는 아침」)의 힘이란 얼마나 가엾이도 센가. “식고 퍼진 사랑의 환상을 어깨에 메고 가슴에 죽을 흘리고 있는 나”(「5부두」)란 사람에게 돌이켜보면 “추억은 춥게 서서 춘 춤들뿐”(「해변에서」)일 수도 있었겠으나 이젠 좀 아니 그러할 것도 같은 것이 바로 이런 구절 덕분이다. “왜인지 집에 누군가가 와 기다리고 있는 것만 같다”(「폭낭에게 말 걸기」)라지 않는가. “모란을 읽는 사람은 모란을 계속 읽는 사람일 수밖에 없”(「모란잠, 좀 짧은 듯한」)듯이 사랑을 쓰는 사람은 사랑을 계속 쓰는 사람일 수밖에 없을 것이므로, 자나 깨나 평생 사랑이었고 여생 또한 평생 사랑일 것이 빤한 황학주의 이번 시집에서 우리는 그와 별개로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의 우리 사랑만 욕심껏 떼와도 아주 좋을 성싶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는 넘치고, 또 넘치고 있을 것이므로,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말이다.첫날밤이 어서 다음날 밤을 치러 노정을 밀고그날 밤 되던 사랑이 매일 되는 정말 알 수 없는 인연이기를파문이야말로 수피의 안쪽에 생기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마음이 뛰면 감고 마음이 멎으면 풀어도 되는 사랑일 때생각나는 사람이기를중간에 알고 가야 할 중간에 언제 또 이 길을 만날는지그 갈라짐을 어루만지며당신만을 위해 살아 돌아오기를 독이 올라 살아가기를어느 날 보리수 밑에 떫은 듯한 불똥 한 접시, 당신 것일까그러다가 손가락질을 해대며 불쑥 꿈에 나타나지는 말기당신은 내게 너무나 첫사랑을 못한, 그렇고 그런 사람─「당신을 위한 작은 기도」 전문 열이 떨어진 당신의 손바닥에 입을 맞추고 그 손을 끌어다차례로 내 양쪽 눈에 대본다눈이 젖은 건 두시쯤비가 온 건 세시쯤당신을 태운 건 여덟시 반나는 당신에게한마디만 하자는 식으로 붙어 있다당신의 손바닥에 씨앗을 심어두고 종이 위에서 기다리는 일이 하나따습고 어둔 뱃살에 꽃순으로 우는 눈을 뱉어두는 일이 둘살다 죽다 두 번 관계한 여름올려도 계속 내려지는 손이 내려도 계속 올라가는 손이오목하고 긴 울음으로 쓸개와 젖가슴 사이를 밀어가고 밀어간 밤사랑은 내 중심의끈질기게 당신을 어루만지려 한늙어가는 손이었다─「갈라진 손금을 끌어다 눈에 대본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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