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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이 다가온다
작가정신 / 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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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신
소설,일반
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은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 이후 1970년까지 26년에 걸쳐 그림책 4권과 연작소설 8권으로 출간되었다. 무민 골짜기에서 살아가는 무민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무민 연작소설'로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지만, 사실 토베 얀손은 "특정 독자층을 염두에 두지 않고" 글을 썼다. 이번에 출간하는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혜성이 다가온다>는 8편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인 1946년에 발표했던 무민 연작소설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을 1968년에 다시 쓴 작품이다. 중역 없이 스웨덴 어 원작을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으며, 1968년 개정판 국내 초역본이라 할 수 있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동굴을 발견하며 여느 때처럼 즐거운 여름날을 보낸 무민과 스니프. 하지만 그날 밤, 비바람과 함께 찾아온 사향뒤쥐에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듣는다. 끝없이 거대한 우주, 초라하고 왜소한 지구, 위험한 별 그리고 곧 다가올 지구의 멸망까지……. 하룻밤 새 무민 골짜기가 온통 잿빛으로 변하자 무민과 스니프는 사향뒤쥐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러 천문대로 떠난다. 스너프킨을 만나고, 스노크와 스노크메이든을 구하고, 무도장에서 춤추는 동안 불타는 별, 기다란 꼬리에 사악한 눈빛을 내쏘는 혜성은 시시각각 다가든다. 이제 태양은 빛을 잃었고, 바다는 입을 떡하니 벌린 낭떠러지만 남아 있다. 이들은 어떻게 무민 골짜기로 돌아가 무사히 혜성을 피할 것인가?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그 첫 번째 이야기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은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 이후 1970년까지 26년에 걸쳐 그림책 4권과 연작소설 8권으로 출간되었다. 무민 골짜기에서 살아가는 무민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무민 연작소설’로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지만, 사실 토베 얀손은 “특정 독자층을 염두에 두지 않고” 글을 썼다. 이번에 출간하는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혜성이 다가온다』는 8편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인 1946년에 발표했던 무민 연작소설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을 1968년에 다시 쓴 작품이다. 중역 없이 스웨덴 어 원작을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으며, 1968년 개정판 국내 초역본이라 할 수 있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동굴을 발견하며 여느 때처럼 즐거운 여름날을 보낸 무민과 스니프. 하지만 그날 밤, 비바람과 함께 찾아온 사향뒤쥐에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듣는다. 끝없이 거대한 우주, 초라하고 왜소한 지구, 위험한 별 그리고 곧 다가올 지구의 멸망까지……. 하룻밤 새 무민 골짜기가 온통 잿빛으로 변하자 무민과 스니프는 사향뒤쥐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러 천문대로 떠난다. 스너프킨을 만나고, 스노크와 스노크메이든을 구하고, 무도장에서 춤추는 동안 불타는 별, 기다란 꼬리에 사악한 눈빛을 내쏘는 혜성은 시시각각 다가든다. 이제 태양은 빛을 잃었고, 바다는 입을 떡하니 벌린 낭떠러지만 남아 있다. 이들은 어떻게 무민 골짜기로 돌아가 무사히 혜성을 피할 것인가?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은 스웨덴어 잡지 《가름》에서 토베 얀손의 일러스트 속 시그니처 캐릭터로 처음 소개된 이후 1945년, 무민 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로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1970년까지 26년에 걸쳐 그림책 4권과 무민 연작소설 8권이 출간된다.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무민 시리즈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제외하고 무민 골짜기에서 살아가는 무민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연작소설 8편을 소개한다.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의 첫 번째 작품인 『혜성이 다가온다』는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인 1946년에 발표했던 무민 연작소설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원제 : Kometjakten)을 1968년에 다시 쓴 작품이다. 중역 없이 스웨덴 어 원작을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을 뿐만 아니라, 1968년 개정판의 국내 초역이라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바다가 사라지고 하늘이 붉게 물든 끔찍한 세상 평화로웠던 무민 골짜기에 혜성이 떨어지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동굴과 고양이 친구를 발견하며 여느 때처럼 즐겁고 재미있는 여름날을 보낸 무민과 스니프. 하지만 그날 밤, 비바람과 함께 찾아온 사향뒤쥐에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듣는다. 끝없이 거대한 우주, 초라하고 왜소한 지구, 위험한 별 그리고 곧 다가올 지구의 멸망까지……. 다음 날 아침, 무민 골짜기는 온통 잿빛으로 변해 버렸고, 무민과 스니프는 벌벌 떨며 웅크리고 앉아 집 밖으로 나가 놀 엄두를 내지 못한다. 보다 못한 무민마마와 무민파파는 무민과 스니프에게 천문대로 가서 사향뒤쥐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돌아오라고 한다. 이제 드디어 무민과 스니프는 엄청난 여행길에 오른다.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가던 무민과 스니프가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스너프킨을 만나고, 천문대에서 기다란 꼬리에 사악한 눈빛을 내쏘는 혜성의 존재를 확인한다. 이제 남은 시간은 나흘뿐. 이제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와중에도 무민은 스노크와 스노크메이든을 구하고, 상점에서 스노크메이든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모두 함께 무도장에 들러 놀고 마시고 춤추며 잠깐이나마 두려움을 떨쳐낸다. 그렇지만 그 순간에도 시뻘건 불빛을 내며 타오르는 별, 혜성은 시시각각 다가든다. 이제 태양은 빛을 잃었고, 바다는 입을 떡하니 벌린 낭떠러지만 남아 있다. 이들은 어떻게 무민 골짜기로 돌아가 무사히 혜성을 피할 것인가? 위기의 무민 골짜기, 그럼에도 아직 희망은 있다! 무민과 친구들의 역사적인 첫 만남 『혜성이 다가온다』는 전쟁과 피난, 핵무기에 대한 공포를 비롯한 작가의 경험이 작품의 바탕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토베 얀손은 방공호에서 두려움과 불안을 견딜 수가 없었는데, 이때의 경험은 혜성이 다가오는 순간, 가족 모두 동굴에 숨어 바깥 상황을 전혀 모른 채 두려움에 떠는 무민 가족의 모습으로 투영되었다. 그 밖에도 두려움에 대한 묘사와 혜성의 위협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 폭발 상황과도 아주 흡사하다. 세상의 종말을 다룬 이 작품은 1949년 헬싱키에서 연극으로 각색되었으며, 당시 토베 얀손은 대본을 쓰고 무대 디자인을 했다. 또한 1947년 잡지 《니 띠드》에 연재하던 만화 「무민 가족과 세상의 끝」(원제 : Mumintrollet och jordens underg?ng)의 출발점이 되었고, 영국 석간신문 《이브닝 뉴스》에 연재하던 1958년, 「무민과 혜성」으로 변주되기도 했다.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연작소설만이 가지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무민 시리즈의 첫 작품인 『무민 가족과 대홍수』가 무민과 무민마마, 무민파파가 새로운 장소인 무민 골짜기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라면,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혜성이 다가온다』에서 무민 가족은 정원과 텃밭, 놀이터까지 갖춘 번듯한 집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간다. 특히 무민과 스니프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준다. 산으로 들로 탐색하러 다니고, 바다를 발견하는 등 생활 반경을 넓혀 가고, 엄마 아빠 없이 처음으로 기나긴 여행길에 오르기까지 한다. 이렇게 보다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다른 등장인물들과도 만나게 된다. 무민이 가장 친한 친구 스너프킨과 여자 친구 스노크메이든을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이 혜성 때문에 두려움에 떨던 바로 이때다. 무민 시리즈는 어린이 책으로 먼저 출간되었지만, 작품 자체는 세대를 막론하고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그렇기에 “특정 독자층을 염두에 두지 않고” 글을 썼던 토베 얀손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무민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추억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선뜻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잠에서 깬 무민은 축축하고 조용한 정원으로 나갔다. 바람은 온데간데없었고 비도 그쳤다. 하지만 모든 게 달랐다. 무민은 오랫동안 자리에 서서 사방을 둘러보고 냄새를 맡은 뒤에야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모든 게 잿빛이었다! 하늘과 강뿐만 아니라 나무와 들판과 집도 잿빛이었다! 마치 더는 살아 있지 않은 것처럼 온통 잿빛으로 뒤덮인 세상은 너무도 끔찍해 보였다.무민이 천천히 말했다.“너무 끔찍해. 너무 끔찍하다고!” 무민이 물었다.“넌 여기서 혼자 살아?”스너프킨은 잔 세 개를 꺼내며 대답했다.“여기저기에서 산다고 할 수 있지. 오늘은 우연히 여기 있지만, 내일은 다른 데 있겠지. 천막을 치고 사는 건 참 좋은 일이야. 너희는 어디 찾아가는 길이야?”무민은 진지하게 대답했다.“응. 천문대에. 우린 위험한 별들을 살펴보고 우주가 진짜 새까만지 알아볼 거야.”스너프킨이 말했다.“긴 여행이 되겠는걸.”그러고 나서 스너프킨은 꽤 오랫동안 말이 없었다. 스니프가 말했다.“그게, 빨간 게 멋지긴 하네요. 그럼 혜성은 언제 와요?”스니프는 작고 빨간 불꽃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꼼짝도 못 하고 천체 망원경을 들여다보고 있었다.교수가 대답했다.“내 계산에 따르면, 혜성은 8월 7일 저녁 8시 42분에 닿을 걸세. 그보다 4초 뒤에 닿을 수도 있고.”스니프가 물었다.“그럼 어떻게 되나요?”교수가 말했다.“어떻게 되느냐고? 그 생각은 못 해 봤군. 하지만 경과는 꼼꼼히 기록해 둠세.”
아자아자 음식 실사 스티커북
시나몬컴퍼니 / 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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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컴퍼니
유아놀이책
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솔이네 동화책 5) 꼬마 악어 크로코가 다쳤어요 : 1단계
솔출판사 / 쟝루 크레뽀 글, 삐에르 푸이에 그림 / 200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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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
창작동화
쟝루 크레뽀 글, 삐에르 푸이에 그림
조그만 상처 따위는 잘 이겨 내요. 자전거를 타다 무릎을 조금 다친 꼬마 악어 크로코. 엄살을 부리는 크로코를 보고 형이 놀리네요. 그런데 정말 큰 사고가 난 걸까요? 크로코가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친구들 사이에 누워 있어요. 아하! 크로코가 형을 놀라게 하려고 꾸민 연극이네요. 이제 크로코는 조그만 상처 따위는 잘 이겨 낸답니다.솔이네 동화책 1단계는 책에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유아를 위한 책입니다. 가족 관계, 생활 습관, 가치관 형성 등 유아들이 생활하며 겪는 내용을 담고 있어 언어 능력과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솔이네 동화책은 만 3세부터 11세 어린이의 책읽기 수준에 맞추어 3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단계별로 그 또래의 어린이들이 겪는 일과 고민들을 담고 있어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키워 줍니다.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세계적인 작가와 화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 보세요.
김켈리의 신비마트 3
베가북스 / 이세경 (지은이), 김켈리 (원작), 권용완, 박상빈 (그림) /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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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
만화,애니메이션
이세경 (지은이), 김켈리 (원작), 권용완, 박상빈 (그림)
켈리는 항상 마음속 깊이 반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어 왔죠. 어느새 눈앞에 다가온 신비초등학교 4학년 3반의 반장 선거. 켈리는 신비마트 사장님이 건네준 ‘발표 천재 마이크’를 믿고 반장 후보로 나선다. 과연 무사히 반장 선거를 마칠 수 있을까? 아무런 고민 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저마다의 고민을 항상 안고 있습니다. 발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친구의 괴롭힘에 고통을 겪는 아이들. 이번에는 어떤 신비한 마법 도구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할까요? 사랑스런 아이들의 유쾌한 일상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신비마트로 GoGo.캐릭터 소개 1화 발표 천재 마이크 ■ 오늘부터 나도 발표 천재 ■ 신비한 말풍선 놀이 ■ 숨은 마법 도구 찾기 2화 고통 반사 물병 ■ 신나는 가로세로 퍼즐 ■ 우리 신비마트가 달라졌어요인기 크리에이터 김켈리의 오리지널 시리즈 신비마트 역대급 에피소드 반장 선거 등장! 켈리는 항상 마음속 깊이 반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어 왔죠. 어느새 눈앞에 다가온 신비초등학교 4학년 3반의 반장 선거! 켈리는 신비마트 사장님이 건네준 ‘발표 천재 마이크’를 믿고 반장 후보로 나서는데요. 과연 무사히 반장 선거를 마칠 수 있을까요? 유튜브 구독자 110만! 어린이 고민 해결사 김켈리 김켈리는 유튜브 구독자 110만 명, 누적 조회 수 40억 회가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입니다. 초등학교 교사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웃음과 교훈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숏폼 콘텐트를 제작하고 있죠. 그중에서도 신비마트 시리즈는 아이들의 고민을 여러 신비한 마법 도구로 아주 기발하게 해결하는 인기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 웃음이 팡!팡! 터지는 코믹북 학교생활 공감 백배 어린이 마법 판타지! 아동 No.1 베스트셀러 『김켈리의 신비마트 3』! 아무런 고민 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저마다의 고민을 항상 안고 있습니다. 발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친구의 괴롭힘에 고통을 겪는 아이들. 이번에는 어떤 신비한 마법 도구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할까요? 사랑스런 아이들의 유쾌한 일상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신비마트로 GoGo! 유튜브 구독자 110만, 누적 조회 수 40억 돌파 아이들의 선생님, 재미 폭발 유튜브 스타 ★김켈리★ 인기 시리즈 『김켈리의 신비마트 3』 드디어 출간! 아이들의 일상 속 학교생활 고민을 마법같이 해결하는 ‘김켈리의 신비마트’, 모두가 기다리던 3권 드디어 출간! 친구들 앞에서 발표만 하려 하면 긴장하는 아이들, 나를 못살게 구는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 속으로 말 못 하고 품어 온 우리 아이들의 고민을 ‘신비마트’에서는 어떤 신비~한 마법 도구로 단숨에 해결할까요? 읽기만 해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 발표가 겁나는 켈리를 위한 ‘발표 천재 마이크’, 나를 괴롭히는 친구가 두려운 봉식이를 위한 ‘고통 반사 물병’. 『김켈리의 신비마트 3』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신비한 마법 도구와 함께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그 길을 보여 줍니다. 재밌고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아이들은 문제 해결에 필요한 논리와 사고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죠. 한 번 손에 쥐면 놓을 수 없는 재미와 구성! 아이들이 흠뻑 빠지는 스토리와 더불어 오늘부터 나도 발표 천재, 신비한 말풍선 놀이, 숨은 마법 도구 찾기, 신나는 가로세로 퍼즐, 우리 신비마트가 달라졌어요 등 다양한 놀이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집중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놀이와 함께 더 보람차게 즐길 수 있는 『김켈리의 신비마트 3』! 초등학교 교사 출신 110만 유튜버 김켈리와 함께하는 공감 백배 어린이 마법 판타지로 지금 당장 떠나 볼까요?
Mr 보티볼
녹색지팡이 / 로알드 달 지음, 오정택 그림, 이원경 옮김 /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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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팡이
명작,문학
로알드 달 지음, 오정택 그림, 이원경 옮김
십 대를 위한 로알드 달 시리즈 3권. 볼품없는 외모에 모든 일에 소극적인 주인공이 즐거운 상상과 몰입으로 삶을 바꿔 나가는 <Mr 보티볼>등 번뜩이는 재치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3편의 단편 소설을 담았다. 때로는 영악하고 때로는 순수한 인간의 모습을 유쾌한 유머와 지독한 역설로 풍자한 로알드 달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상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로알드 달의 문장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전문 번역가가 일관성 있게 번역을 진행했으며, 십 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극적인 표현과 지나친 직역을 바로 잡고, 감각적인 그림을 더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 달리는 폭슬리 Galloping Foxley 2. 항해 거리 Dip in the Pool 3. Mr 보티볼 Mr Botibol번뜩이는 재치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로알드 달의 단편 소설 모음집! <찰리와 초콜릿 공장>, <내 친구 꼬마 거인>의 작가 로알드 달! 그가 남긴 단편 소설 가운데 십 대들을 위한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재기발랄한 묘사와 감각적인 그림을 더해 새롭게 펴냈습니다. 『십 대를 위한 로알드 달』시리즈 3권 ≪Mr 보티볼≫은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선배를 기차에서 다시 만난 중년의 남자 이야기 <달리는 폭슬리>를 비롯하여 일확천금을 꿈꾸며 무모한 내기에 발을 담근 주인공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항해 거리>, 볼품없는 외모에 모든 일에 소극적인 주인공이 즐거운 상상과 몰입으로 삶을 바꿔 나가는 <Mr 보티볼> 등 번뜩이는 재치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3편의 단편 소설을 담고 있습니다. 때로는 영악하고 때로는 순수한 인간의 모습을 유쾌한 유머와 지독한 역설로 풍자한 로알드 달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상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발칙한 이야기꾼 로알드 달! 그가 남긴 이야기를 새롭게 엮은 『십 대를 위한 로알드 달』 시리즈! 로알드 달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내 친구 꼬마 거인> 같은 아동문학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는 <개 조심>, <맛> 등의 소설로 ‘에드거 앨런 포 상’과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성인문학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 책의 날’ 전 세계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에 뽑힐 만큼 로알드 달의 인기는 대단하지요. 『십 대를 위한 로알드 달』시리즈는 로알드 달이 남긴 단편 소설 가운데 십 대들이 빠져들 만한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새롭게 엮었습니다. 상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로알드 달의 문장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전문 번역가 이원경 씨가 일관성 있게 번역을 진행했으며, 십 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극적인 표현과 지나친 직역을 바로 잡고, 일러스트레이터 오정택 씨의 감각적인 그림을 더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소설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는 섬세한 번역과 깔끔한 편집을 통해, 로알드 달의 작품 세계를 풍성하게 즐기고 한층 더해진 감동을 느껴 보세요! “넌 게으르고 한심한 꼬맹이야. 그래, 안 그래?” - <달리는 폭슬리> 중 “지금 몇 시지? 오전 9시 15분. 그렇다면 빠를수록 좋아. 당장 시작하는 거야.” - <항해 거리> 중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이야기 07) 태양의 문명
보물섬 / 프랑수아즈 샤팽 글. 장-노엘 로슈 그림 /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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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역사,지리
프랑수아즈 샤팽 글. 장-노엘 로슈 그림
우리 나라의 역사에도 물론 알아야 할 내용이 많이 있지만 어린이들이 접해보지 못 할 세계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일어났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세계사에 남아있습니다.『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이야기』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멀리 볼 수 있는 눈과 세계 역사에 대한 지식을 갖게 해주며, 자세하게 그려진 삽화와 설명을 보며 끝없는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을 키워줍니다. 고대 이집트부터 바이킹, 세계 대전까지 시리즈를 만나보세요.세 개의 대제국 신비스러운 문명 황제와 그의 백성 일상 생활 가족과 사회 농사 교육과 놀이 이하 생략
바이엘 하늘 자전거 2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교육연구회 엮음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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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예술,종교
세광교육연구회 엮음
쉽고 재미있게 피아노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재이다. 더욱 크고 시원해진 악보, 음악퀴즈, 주요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테크닉 레슨, 발표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자랑해요, 명작동화를 재미있는 만화로 엮은 하니와 자니의 동화여행 등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갖추었다.1권 복습 음정 레가토 하니와 자니의 동화여행 하모니 선생님의 테크닉 레슨 스타카토 솔(G)의 자리 옥타브 왼손 옥타브 위의 솔(G)의 자리 하니와 자니의 동화여행 8분음표 도(C)의 자리 솔(G)의 자리 하모니 선생님의 테크닉 레슨 도(C)의 자리와 솔(G)의 자리 자랑해요 동화에서 배우는 상황별 위기 대처법
캐니멀 스티커 퍼즐 세트 1
새샘 / 새샘 편집부 엮음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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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
유아놀이책
새샘 편집부 엮음
아이가 물건을 만지지 시작할 때 손동작을 통한 지능개발에 좋은 교재이다. 앞면의 흐린 부분에 스티커를 찾아 붙이고, 뒷면의 흐린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한 후, 퍼즐을 맞추도록 구성하였다. 휴대하기가 편리하여 어느 곳에서나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용 단계별 퍼즐로, 퍼즐 3종과 스티커 3종이 들어있다.이 상품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아이가 물건을 만지지 시작할 때 손동작을 통한 지능개발에 좋은 교재입니다. - 퍼즐 3종과 스티커 3종이 들어있습니다. - 앞면의 흐린 부분에 스티커를 찾아 붙이고, 뒷면의 흐린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한 후, 쏟아진 퍼즐을 맞추게 해주세요. - 휴대하기가 편리하여 어느 곳에서나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용 단계별 퍼즐입니다. - 퍼즐은 조각이 적은 것부터 하나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어의 강
우리교육 / 김동영 지음, 원혜영 그림 / 200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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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명작,문학
김동영 지음, 원혜영 그림
제1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공모전 창작 부문 수상작. 1970년대 지리산 섬진강 자락을 배경으로 화개 장터 주변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순박한 생활 모습과 '빨치산'이라는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현대사의 비극을 아이들의 모험을 통해 잔잔하게 전해준다. 순여이와, 인수, 길동이는 여우굴 탐험을 하다가 우연히 빨치산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과거 빨치산 사건에 연루되어 아픔을 겪었던 어른들이 아이들을 통해 화해하고 용서하며, 보듬으며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꽤 무거운 소재를 다루었지만 아이들의 발랄함은 이야기를 가볍고 푸근하게 한다. 구수하게 펼쳐지는 사투리도 책을 읽는 또다른 재미다. 본심 심사위원 서정오는 작품에 대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세밀하게 그리면서도 이야기 속 인물들에 대한 진한 애정의 끈을 놓지 않는다. 현실에 대한 진지하고도 성실한 탐구와 믿음직한 성찰은 이 글이 지닌 가장 큰 힘이요 장점이다"고 평했다."치성을 드리모 뭐 하노. 빨갱이 자식이라고 빨간 줄이 그어져 있는데 어쩔 수 없다 아이가?""맞다. 만덕이가 좀 똑똑했나.""똑똑하모 뭐 하노. 늘 빨갱이 자식 꼬리표를 달고 사는데. 만덕이 갸도 맘고생 많이 했제. 공부 접고 일할라 하니까 취직도 잘 안 되제. 참 안됐다.""그 할매 지지리 복도 없제. 젊어서는 냄편 땜에 맘고생. 늙어서는 아들 땜에 맘고생."-본문 p.34 중에서 봄 이야기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 여우 할매 동백꽃 속의 편지 여름 이야기 똥코 할배 인수와 순영이 잃어버린 소 가을 이야기 개구리와 똥파리 여우굴 여우굴의 비밀 여우굴이 막힌 날 반지의 주인 겨울 이야기 굿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 그리고 다시 봄 이야기 은어의 강
바람의 눈을 보았니?
꿈터 / 질 르위스 지음, 해밀뜰 옮김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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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명작,문학
질 르위스 지음, 해밀뜰 옮김
책바보 시리즈 6권. 열세 살 난 소년 칼룸과 외톨이 전학생 아이오나가 ‘비밀’을 공유하며 키워가는 우정, 그리고 어린 친구들을 바라보며 격려하는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성숙함과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11년 영국의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하는 권위 있는 아동 도서의 프리미엄 상 중 하나인 레드 하우스 어린이 책에 선정된 바 있다. 열세 살 난 스코틀랜드 소년 칼룸은 어느 날 강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빨강 머리 여자아이를 발견한다. 그 이상한 여자아이는 외톨이 전학생 아이오나. 늙은 외할아버지와 마을 외곽에서 살고 있는 아이오나를 다른 친구들이 따돌리는 것이 칼룸은 내심 마음 아프다. 아이오나는 농장의 ‘비밀’을 말해주겠다며 칼룸에게 숲에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아이오나와 숲 속의 커다란 나무 위에 올라간 칼룸은 오랫동안 전해온 숲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칼룸과 아이오나는 ‘비밀’을 누구에게도 누설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1장 이상한 아이 9 맨발의 아이오나 16 비밀? 무슨 비밀? 24 내게 비밀을 말해 줘 29 농장의 놀라운 비밀 36 새가 되어 바람을 느껴 봐 44 외톨이 전학생 52 마음에도 없는 말 61 자전거 경주 67 물수리가 죽어가 74 물수리를 살려 주세요 79 이제 너는 바람의 아이리스야 84 나무 위 멋진 오두막 92 우리 농장의 물수리들, 위치는 쉿! 101 울지 마, 아이오나 106 아이오나의 생일 파티 114 비밀 캠핑 121 아니야, 거짓말이야! 129 안녕, 아이오나 134 2장 송어 낚시 142 그래, 우린 친구잖아 149 아이리스의 여행 156 바람이 지나는 곳 164 오두막 근처에서 169 사라진 아이리스 177 ‘받은 메시지 한 통이 있습니다’ 180 우리는 그 새를 ‘쿨란장고’라 불러 183 괜찮은 거니? 188 강인한 새, 아이리스 191 ‘제네바’라는 아이 195 네가 사는 고장은 어떤 곳이니? 201 아이리스, 다시 날아오르다 208 제네바의 가느다란 다리 212 바자회를 열자! 217 맥네어 할아버지의 뒷모습 222 벌떼 같은 기자들 235 제네바, 비행기를 타다 242 난생 처음 눈을 보았어 246 널 보러 갈게 251 태풍을 헤치고 255 안녕, 제네바? 260 새의 기운이 너에게 오고 있어 264 바람의 눈을 보았니? 2682011 영국의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하는 권위 있는 아동 도서의 프리미엄 상 중 하나인 레드 하우스 어린이 책 수상! 스코틀랜드와 서부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친구들의 우정과 소통,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생명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책을 읽다 보면 스코틀랜드의 전원 풍경이 눈앞에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스코틀랜드의 싸늘하고 축축한 공기, 양들이 노니는 드넓은 초원 너머 소나무 향기를 머금고 불어오는 바람까지 느껴질 듯합니다. 작가의 아름답고 섬세한 묘사 덕분이지요. 책의 주인공은 열세 살 난 소년 칼룸입니다. 나라와 문화는 다르지만 학교 수업을 따분해 하고, 친구들과 놀고, 구르고, 싸우고, 이성에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끼는 우리나라 여느 열세 살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숲 속에서의 자전거 경주, 양 돌보기, 배를 타고 나가 하는 송어낚시 등 우리나라 보통 아이들의 일상과는 많이 다른 스코틀랜드 어린이들의 목가적인 생활도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이국적이고 낯설기보다는 엉뚱하고 자연스럽고, 재미있어서 큭큭 웃음이 터집니다. 칼룸과 아이오나가 ‘비밀’을 공유하며 키워가는 우정, 그리고 어린 친구들을 바라보며 격려하는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성숙함과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에 읽는 이의 마음까지 흐뭇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칼룸에게 찾아온 뜻밖의 큰 슬픔 앞에서 독자 또한 한번쯤 눈물을 훔쳐야 할지도 모릅니다. 특징이 강한 주인공들의 감정변화를 예민하게 들려주는 저자의 놀라운 감각과 이야기를 끌어가는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으며 끝까지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몸이 아픈 감비아소녀와 물수리의 생명을 함께 구하게 되는 이야기는 친구들의 우정과 소통,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오랫동안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야생동물과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듣고 경험하면서 대상이 사람이든 동물이든 진심 어린 마음은 서로 통하기 마련이라는 진리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생명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동이 느껴지는 찡한 이야기가 마음을 울립니다. 2011년 영국의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하는 권위 있는 아동 도서의 프리미엄 상 중 하나인 레드 하우스 어린이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네 넓은 날개를 펼쳐 봐! 스마트폰 가입자가 2천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을 쓰면서 SNS를 활발히 이용합니다. 걸어 다니면서도 인터넷을 통해 온갖 정보를 얻을 수 있지요. 인터넷을 통해 먼 나라에서 벌어지는 소식을 코앞에서 실시간으로 보고, 듣고, 소통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정작 우리 아이들 꿈의 책상은 좁아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 칼룸은 ‘아이오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려움에 처하자 인터넷 너머 세상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해 먼 나라,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제네바라는 소녀와 친구가 됩니다. 하나의 생명을 지키려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칼룸의 진심이 수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친구를 만들어낸 거지요. 우리 아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인터넷 너머 무엇을 보고 있나요?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싸우기도 하며, 슬픔을 이겨내고 점차 성숙해가는 칼룸의 성장기가 입시, 서열 경쟁, 공부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감동과 더불어 의미 있는 마음의 쉼표 하나를 선사할 것입니다.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지식의숲(넥서스) / A. G. 로엠메르스 글, 김경집 옮김 /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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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숲(넥서스)
소설,일반
A. G. 로엠메르스 글, 김경집 옮김
외롭고 불안한 당신의 일상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격려의 메시지 어느 날 갑자기 어린왕자가 돌아왔다. 인생의 시작점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 따분한 삶에 지쳐 우울한 일상을 보내는 청춘들, 희망을 잃고 메말라 가는 사람들과 특별한 여행을 떠나다!프롤로그 추천의 글 우리가 어린왕자를 다시 만나야 하는 이유 다시, 어린왕자를 만나다 긴 이야기가 시작되다 찾고 또 찾으면 답이 보인다 내가 변해야 세상도 바뀐다 꿈꾸는 대로 삶이 이루어진다 인내가 기적을 만들어 낸다 세상이 거짓으로 바뀌다 나를 이겨야 세상을 얻는다 문제의 열쇠는 나에게 있다 마음과 마음을 잇다 진실한 마음만이 통한다 순간의 삶에 충실하다 운명은 꼭 이루어진다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다 말보다 먼저 행동하다 사랑과 용서가 답이다 사랑의 실패를 두려워하다 순수가 기적을 만들다 사랑은 영원한 동행이다 에필로그 바치는 글 옮긴이의 글생텍쥐페리재단에서 극찬한 [어린왕자] 후속작! [어린왕자]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는 2010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출간과 함께 초판으로만 65,000부가 팔렸다. 이 책은 특히 생텍쥐페리 재단에서 극찬한 작품으로 출간 당시 많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생텍쥐페리 재단의 이사장이자 생텍쥐페리의 종손인 프레드릭 다아게(Frdric D’Agay)는 “생텍쥐페리가 살아 있었더라면 사람들에게 남겼을 남은 메시지였을 것”이라고 했다.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는 ‘어린왕자’가 10대가 되어서 다시 등장해서, 우연한 기회에 주인공 ‘나’와 함께 길을 떠나면서 나누는 대화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텍쥐페리재단에서 극찬한 만큼, 이 책은 철저하게 작가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에서 구현했던 세계관과 인물 캐릭터와 플롯을 기반으로, 원작에 걸맞은 후속편으로서의 완성도를 보여 준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지구에 나타난 어린왕자. [어린왕자]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하지만 그 안에는 [어린왕자]에서 깨달았던 인간적인 가치는 물론 정서적인 공감을 하게 만드는 메시지들이 가득하다. [어린왕자]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새로 ‘어린왕자’를 만나는 이들에는 색다른 호기심과 깨달음을 전해 줄 것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이 보듬고 어루만진 이야기들 어찌 보면 인문학자 김경집은 [어린왕자]의 생텍쥐페리와 다른 듯 꽤 많이 닮았다. 비행기 조종사로서 역동적인 삶을 살아온 생텍쥐페리의 삶과 비교하자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인문학자 김경집에게서 발현되는 내면의 역동성은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그는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가슴이 뜨끔하고 자신의 살아온 길이 부끄러워서 몇 번이나 작업을 멈춰야 했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냥 남의 나라 말을 우리말로 옮기는 게 아니라 그 마음을 담아 우리의 무뎌진 성정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소박한 사명감을 느꼈다고나 할까? 인문학자로서 올곧은 삶을 살아온 그의 최근 서적들을 살펴보면 얼마나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이 가득한지 잘 알 수 있다. 그는 위로와 격려를 통해 피폐해져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보듬고 어루만져 준다. 그런 그의 격려는 현실의 좌절을 이겨내고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실어 준다. 그가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느낀 슬픔과 기쁨, 그리고 공감이 독자들에게도 그대로 옮겨지길 바라는 마음이 책의 곳곳에 묻어나 있다. 그는 그 공감의 부피만큼 우리의 삶에서 작지만 중요한 변화가 조금씩 살아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우리는 왜? 어린왕자를 다시 만나야 하는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아 준 ‘어린왕자’ 인문학자 김경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어린왕자]를 좋아하는 이유를, ‘원작이 워낙 훌륭하다.’는 것을 떠나서 두 가지 측면으로 본다. 밝은 면에서 보자면 그만큼 우리에게 순수함에 대한 애틋함이 남아 있기 때문이고, 어두운 면에서 보자면 그만큼 우리의 삶이 강퍅해서 거기에서 위로를 받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찌 되었든 우리는 저마다 마음속에 어린왕자를 품으며 살아간다. [어린왕자]가 많은 사람을 매혹시켰던 건 무엇보다 생텍쥐페리의 아름답고 뛰어난 문장 덕택이지만, 또 다른 점은 연이은 전쟁으로 피폐해져 버린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염증과 순수함에 대한 갈망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흘린 눈물은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그의 작품들의 일관적인 주제는 바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물질의 탐닉보다 정신적 유대와 그 가치를 일깨워 준다. 어둠이 짙을수록 촛불의 존재가 더 또렷하게 드러나듯 절망과 탐욕에 휘둘려 신음하고 있을 때 그의 메시지는 큰 울림으로 퍼져 나갔다. [어린왕자]는 적절한 비유와 상징으로 우리의 무뎌진 심장을 깨웠다. 그가 별로 돌아간 것을 못내 아쉬워하게 만들어 놓고 말이다. 그래서 떠난 그가 더욱 그리웠다. 그런 그가 돌아왔다. 그리고 여전히 닫혀 있는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고 무뎌진 심장을 다시 부드럽게, 그러나 또렷하게 깨워 놓는다. 돌아온 어린왕자는 이전의 비유와 상징보다는 훨씬 직설적이고 간결하다. 빙빙 돌리기보다는 직접 행동으로 보여 준다. 우리가 늘 잊고 지내거나 온갖 이성과 논리를 동원해서 합리화했던 단단한 마음의 갑옷을 간단하게 무장 해제시킨다. 마치 구약성서가 비유와 상징의 계시를 담고 있다면 신약성서가 간결하고 명료한 실천으로 그 계시를 완성하듯 말이다. 말보다 실천으로 소중한 가치를 되찾는 시간 ‘왜 다시 어린왕자인가?’라는 물음은 그런 점에서 오늘날 우리의 삶에 대해 반성을 하게 만든다. 온갖 감언이설과 거짓말이 난무하면서 개인적인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한 세상이다. 거짓과 탐욕이 진리와 정의를 쫓아내고, 그저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욕심만 살아 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상황이 아니라 전 세계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다. 이런 처지에서 제일 먼저, 그리고 자연스럽게 우리들의 작은 영웅 ‘어린왕자’가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이 비유와 상징의 아름다운 언어보다 간결하고 직설적인 깨우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도 그런 현실 인식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천이 더 소중하고 진정한 가치를 발휘할 때이기에……. 그리고 그게 바로 지금 우리가 다시 어린왕자를 만나야 하는 까닭이다. 우리는 ‘어린왕자’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암울함에서 한줄기 순수한 빛으로 인간 사이의 관계성을 일깨워 준 빚이 있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따르기는커녕 오히려 더 타락하고 욕망에만 휘둘리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그가 다시 돌아와서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사랑으로 살아가라.’고 애원한다. 그러니 또 하나의 빚을 지게 된 것이다. 그 빚을 조금씩 덜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의 ‘어린왕자’도 행복해할 것이다. 이제는 그 빚을 갚아야 한다. 이[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에서 그토록 강조하는 ‘사랑’만이 빚을 갚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우리에게 순수함이 남아 있어서 다시 ‘어린왕자’와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오늘 우리의 희망이다.
인터넷 숨바꼭질
좋은책어린이 / 이미지 글, 이유정 그림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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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이미지 글, 이유정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91권. 초등학생의 98.1%가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통계가 있다. 그런데 인터넷 강국이라는 명예에 걸맞은 윤리의식도 갖추고 있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재미 삼아 올린 글이나 사진들이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인격을 다치게 하지 않을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터넷 숨바꼭질>의 건우도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들의 관심을 받는 게 좋아서 글을 쓰고 사진을 올렸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자극적인 재미를 찾게 되고, 별생각 없이 은서라는 친구를 이야기의 소재로 등장시켜 왜곡시키면서 은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생기는데…. 인터넷 카페 만들기 ------------- 4 인터넷에선 나도 스타 ------------ 16 악당이 된 조커 ------------- 26 잃어버린 돈 ------------ 34 조폭이 된 거인 ------------ 42 조커가 괴물이 되기 전에 ------------ 50 작가의 말 ---------- 63주먹만이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건 아니죠. 인터넷에서도 예절이 필요해요! 인터넷 발달에 걸맞은 예절이 필요해요 컴퓨터만 켜면 언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어디에든 쓸 수 있는 세상입니다. 더구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접속은 훨씬 더 쉬워졌습니다. 누군가에게 직접 이야기하거나 편지를 쓰지 않아도 인터넷 카페, 블로그, SNS에 글을 쓰면 금세 여기저기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같은 기능을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과 거의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 세상에 쓴 글은 참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아무렇게나 자기가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해방 공간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구나 자기가 쓴 글이 순식간에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면 괜히 우쭐한 기분이 들고, 더 돋보이고 싶어서 좀 더 자극적인 표현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만약 얼굴을 마주 보고 도저히 할 수 없는 말들을 인터넷 세상 안에서는 숨바꼭질을 하듯 자기를 드러내지 않은 채 남을 비방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초등학생의 98.1%가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사용자 규모나 속도 면에서 우리나라는 과연 인터넷 강국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인터넷 강국이라는 명예에 걸맞은 윤리의식도 갖추고 있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재미 삼아 올린 글이나 사진들이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인격을 다치게 하지 않을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 숨바꼭질>의 건우도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들의 관심을 받는 게 좋아서 글을 쓰고 사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자극적인 재미를 찾게 되고, 별생각 없이 은서라는 친구를 이야기의 소재로 등장시켜 왜곡시키면서 은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생깁니다. 어쩌면 주먹으로 때린 것보다 훨씬 아픈 상처를 낸 것입니다. 내가 인터넷에 올리는 글은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도 똑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인터넷 세상도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곳이니까요. 인터넷 세상에서 상처를 받는 누군가는 가상의 인물이 아니라 현실에 살고 있는 감정과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떠올려 보세요. 반성하고 사과할 줄 아는 아이 건우의 생각과 행동은 분명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인터넷 카페 안에서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놀림거리로 만들어 친구들과 낄낄거릴 때, 그 가상의 인물이 ‘은서’라고 밝힌 적은 없지만 누구나 은서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은서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겨 주었거든요. 처음에는 그 사실을 애써 외면했습니다. 장난 좀 친 건데, 가상의 인물이 은서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일이 점점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건우는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결국 알 수 없는 불안감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잘못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은서에게 사과할 마음을 먹습니다. 건우의 잘못을 없었던 일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무엇보다 은서의 상처가 얼른 아물기를 바라봅니다. 건우는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할 때만큼은 스타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은서 주변을 맴돌며 수군거릴 때 건우는 모르는 척 고개를 돌렸어요. 인터넷 세상으로 꼭꼭 숨으면 그만이었지요. 하지만 일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어요. 아빠가 인터넷 카페 활동을 하다 자리를 비운 사이, 건우는 우연히 아빠의 노트북을 들여다봅니다. 호기심에 몰래 댓글을 달았는데, 자기 말에 사람들이 크게 반응을 보이자 흥미가 돋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아이로 학교에서 존재감이 별로 없는 편이었는데, 뭔가 인정받은 느낌이 들었던 것이지요.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만졌던 건우는 컴퓨터라면 자신이 있었습니다. 직접 인터넷 카페를 만들고, 학급 친구들에게 초대 메일을 보냅니다. 그렇게 건우의 인터넷 세상이 펼쳐집니다. ‘조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센스 있는 댓글과 유머를 게시하는 등 주목을 받게 되지요. 하지만 카페 회원이 하나둘 늘어 가고, 카페 안에서 조커의 인기를 이어 가기 위해 고민에 빠진 건우. 저도 모르게 은서라는 친구를 모티브 삼아 거짓 이야기를 꾸미게 되고, 알게 모르게 은서는 공공의 적이 되어 갑니다. 급기야 건우 때문에 은서가 친구들에게 의심 받는 사건이 터지고, 건우는 애써 자기 탓이 아니라고 외면합니다. 몹시 괴로워하는 은서를 보면서 건우의 마음이 꿈틀댑니다. 장난으로 올린 말이 은서에게 커다란 상처를 입힐 줄은 몰랐던 것이지요. 주먹만이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은 깨달은 건우는 더 이상 인터넷상의 조커가 아닌 건우로서 은서에게 용서를 구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1~2학년군 국어④-가 1. 생각을 나타내어요 3~4학년군 국어활동②-나 6. 글에 담긴 마음 - 인터넷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사과할 줄 아는 태도를 길러 줍니다 건우는 매일매일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 회원 수를 확인했어요. 또 조회 수가 얼마나 늘었는지도 확인했지요. 회원 수가 조금씩 늘고 있긴 했지만 아직은 부족했어요.‘어떤 걸 올려야 애들이 좋아할까?’건우는 카페를 좀 더 키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다른 유머 카페에 들어가 기웃거리며 이것저것 읽어 보았지요. 연예인 이야기나 유머 시리즈 같은 건 몇 번 보니 금세 시시해졌어요. 오히려 자기 경험을 쓴 글이 인기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번뜩 좋은 생각이 났어요.건우는 ‘코 파는 거인’이라는 제목을 달고 글을 썼어요. 우리 반에는 거인이 산다. 거인의 취미는 코 파기인데 오늘도 코를 파다 큰일이 났다. 자기 손가락으로 콧구멍을 찔러 코피가 난 것이다. 그래서 교실에 코피 홍수가 날 뻔했다. 교실이 온통 피로 물들었다.건우는 체육 시간에 있었던 일을 떠올렸어요. 배구공 패스 연습을 하다가 은서가 공에 맞았거든요. 옆에 있던 건우에게 들릴 정도로 퍽 소리가 났지요. 선생님이 괜찮으냐고 물으니 은서는 괜찮다고 했어요. 그런데 다음 수업 시간에 은서가 코피를 흘렸어요. 공에 맞은 것 때문에 코피가 난 것 같았어요.건우는 은서 얘기를 살짝 바꿔 올렸어요. 거인이 콧구멍을 후비적거리는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웃겼거든요. 거기다 거인의 코피가 불어나 홍수를 일으킨다면! 상상만 해도 굉장했어요. “어, 어, 어디 갔지?”건우가 다급하게 가방을 뒤졌어요.“뭐 찾아?”짝인 다솜이가 물었어요.“어, 학, 학원비. 분명히 여기 넣어 뒀는데…….”건우는 가방을 뒤집어 탈탈 털어 보았어요.찾는 학원비 봉투는 없고 잡동사니 쓰레기들만 우수수 쏟아졌어요. “어휴, 먼지. 야, 김건우! 잘 찾아봐. 주머니에 넣어 둔 거 아니야?”“아닌데…….”다솜이 말대로 주머니도 뒤지고, 책상 속도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진짜 없었어요. 아침에 엄마가 잃어버리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는데 반나절도 못 가 학원비 봉투를 잃어버리고 만 거예요. 건우는 눈앞이 캄캄했어요. 엄마의 화난 목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 같았어요.건우 주변으로 다솜이와 친한 아이들이 몰려들었어요.(중략)“너 혹시…….”다솜이가 잠깐 뜸을 들이더니 눈을 가늘게 뜨고 말했어요.“돈 뺏긴 거 아냐?”건우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가방을 뒤지던 손을 멈췄어요. 그러자 다솜이가 건우 가까이 다가와 작은 소리로 속닥거렸어요. “사실은 뺏긴 건데, 무서워서 일부러 잃어버린 척…….”“맞아, 맞아!”지민이와 예빈이가 호들갑을 떨면서 맞장구를 쳤어요. 그러더니 맨 뒷줄에 앉은 은서 쪽으로 고개를 돌렸어요. 건우는 무슨 말인지 몰라 아이들을 번갈아 보다가 은서를 보았어요.
교과서 개념잡기 초등 수학 3-1 (2025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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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교과서 개념잡기는 단기간에 개념을 완성하기에 최적화된 교재입니다. 특히, 한 학기 개념을 빠르게 학습하고 싶은 학생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문제 수준: 하 60%, 중 40%)1. 덧셈과 뺄셈 2. 평면도형 3. 나눗셈 4. 곱셈 5. 길이와 시간 6. 분수와 소수[쉽다!] 교과서 활동을 통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빠르다!] 일주일에 5강씩 4주 동안 학습하여 완성할 수 있게 20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교과서 개념잡기』로 수학을 쉽게! 빠르게! 잡을 수 있어요” [본책] - 교과서 개념과 수학익힘 문제를 펼침으로 구성하여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교과서 활동으로 교과서 개념을 탄탄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수학익힘 잡기] - 교과서 차시별로 기초 문제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 쉽게 공부하며 교과서 개념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개념잡기의 ‘개념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구성은 초등수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교재 중에 으뜸이라고 자부합니다. 또한 기초 실력을 강화할 수 있게 학년군별로 차별화하여 구성한 부록(1, 2학년: Basic Book / 3~ 4학년: 교과서+수학익힘 잡기 / 5~6학년: 꼭 문제집)은 교과서 개념잡기에서 꼭 풀어야 할 교재입니다.
숲에서 온 전화
바우솔 / 홍종의 지음, 심상정 그림 /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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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
명작,문학
홍종의 지음, 심상정 그림
바우솔 작은 어린이 시리즈 9번째인 <숲에서 온 전화>는, 문제에 직면한 아이가 자주적인 행동을 통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비현실적인 공간과 인물에 사람의 이면을 투사하여 아이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게 했다. 물론 아동문학이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이 책 역시 아이들만을 위한 동화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을 수용할 수 있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다. 어른들로 하여금 다양한 환경 속 어린이들을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해보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의 비현실적인 공간이나 동물의 목소리에는,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미처 용기내지 못하고 주저했던 생각과 다짐이 담겨 있다. 사람의 겉모습을 다른 것으로 대치했을 뿐,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아기뱀과 휴대전화 전화 안 받아 숲에서 온 전화 통화정지는 안돼 혼자서도 잘해 고로쇠나무를 찾아 숲에서 온 전화 해설어린이는 사람의 ‘처음 모습’ 이고 동심은 사람의 ‘처음 마음’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즉 인간의 본성이 아이의 마음처럼 맑고 순수하며 선량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심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할 지의 여부는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환경이 어떤 포즈를 취하고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어른들은 어린이의 생활이 보다 값진 것이 되도록 ‘생활의 길잡이’로써의 의무를 다해야할 것입니다. 바우솔 작은 어린이 시리즈 9번째인 『숲에서 온 전화』는, 문제에 직면한 아이가 자주적인 행동을 통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비현실적인 공간과 인물에 사람의 이면을 투사하여 아이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물론 아동문학이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이 책 역시 아이들만을 위한 동화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을 수용할 수 있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입니다. 어른들로 하여금 다양한 환경 속 어린이들을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해보게 해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판타지 동화‘는 어쩐지 현실적이지 못한 주제를 다루고 있을 거라 짐작하는데 그런 우려와는 반대로, 의인화된 동식물이나 사물, 비현실적인 배경과 인물이 어린이들에게는 오히려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이는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어린아이들의 사고체계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숲에서 온 전화』의 비현실적인 공간이나 동물의 목소리에는,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미처 용기내지 못하고 주저했던 생각과 다짐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의 겉모습을 다른 것으로 대치했을 뿐,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순수한 정신과 어른의 철학적 지혜가 담긴 『숲에서 온 전화』를 읽고, 높지 않은 장벽에 주춤거리며 망설이는 이들에게 도전정신이 깃들길 바라며 더불어 아이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엄마가 전화 안 한다고 딴 짓하면 안 돼. 알았지? 난다는, 전화를 통한 지시와 감시로 자신의 부재를 만회하려는 엄마가 밉습니다. 엄마와 아무리 통화를 많이 한다 해도, 난다에게 엄마의 자리는 늘 공석일 뿐이니까요. 난다의 입장을 엄마가 조금만 헤아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살지도 않는데 뭔 참견이야. 잦은 참견과 잔소리. 엄마는 혹시 그것으로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난다는 엄마가 참견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에게도 어린이만의 세계가 있다는 걸 언젠가 엄마도 알아주는 날이 오겠죠. 난 아기 꽃뱀이야. 예쁜 꽃목걸이를 걸고 있지. 모든 게 싫고 무료하기만 하던 어느 날, 숲에서 걸려온 전화 한통이 난다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통화를 하고 있는 아이가 아기뱀이라니! 난다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난다의 생활에 전환점이 되어줍니다. 난 혼자서도 잘해. 나무와 풀, 하늘과 바람, 별과 달이 내 엄마야. 아기뱀도 난다처럼 엄마와 함께 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기뱀은 불안해하거나 서운해 하지 않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의 모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활하느냐에 따라 성장의 폭이 결정된다는 것을 아기뱀의 목소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도 괜찮아. 정말 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 아기뱀을 통해 난다는 새로운 진실을 깨닫게 되고, 보다 건설적이고 소망적인 앞으로의 삶을 꿈꿉니다. 『숲에서 온 전화』는 곤란한 상황에 놓인 어린이가 자주적인 행동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해나가게 하는 것이, 교사 혹은 부모님의 달콤한 설교에 의한 가르침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교육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꽃분아!” 난다는 처음으로 아기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 난다가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놀랐는지 아기뱀은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꽃분아, 듣고 있어?” 난다가 다시 불렀습니다. 한참 만에 아기뱀이 수줍게 대답했습니다. “네가 이름을 불러 주니까 차암 좋다!” 아기뱀의 모습이 난다의 눈앞에 어른거렸습니다. ‘목에 패랭이꽃처럼 예쁜 꽃목걸이를 걸고 있지. 비늘은 햇빛을 받으면 초록빛이 나. 몸은 또 얼마나 날씬한데.’ 난다는 그런 아기뱀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생각만으로도 귀엽고 예뻤습니다. - 본문 중에서
수학 천재가 아니면 어때!
국민서관 / 크리스틴 아벨 지음, 김주경 옮김 /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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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명작,문학
크리스틴 아벨 지음, 김주경 옮김
작은거인 시리즈 35권.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가족들 사이에서 열등감을 느끼던 아벨이 그것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한 어조로 들려준다. 수학은 재밌는 거라고, 수학을 왜 싫어하냐고 되묻는 수많은 책들에 질려 버린 아이들에게, 이 책은 수학을 잘 못해도 괜찮다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쌍둥이 동생들 탓에 핀란드에 가게 된 아벨은 그곳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일들을 겪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이 뭔지 깨닫기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온 아벨은 더 이상 수학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 아이가 아니었다. 그곳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만 있을 뿐이었다.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 준다. 수학 주머니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밤하늘의 별을 편하게 보기 위해 뒤통수가 납작하다고 당당히 말하는 아벨처럼,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한층 성장하게 된다.이상한 가족 7 한 장의 편지 18 드디어 결심하다 28 천재 수학자와의 만남 36 비밀 암호: 아르크투루스 49 전화를 건 소녀 62 신비한 비밀 기지 75 아벨 요리사의 송아지 요리 87“국어, 영어, 수아아아아아아악학!” 어려운 수학 공부로 골머리를 썩는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주는 책!!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부터 덧셈을 배우고 구구단을 외우며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수학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과연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수학이 그렇게 중요한 걸까? 수학을 못한다는 이유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걸까?’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묻고 싶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아벨처럼 말이다. 《수학 천재가 아니면 어때!》는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가족들 사이에서 열등감을 느끼던 아벨이 그것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한 어조로 들려준다. 수학은 재밌는 거라고, 수학을 왜 싫어하냐고 되묻는 수많은 책들에 질려 버린 아이들에게, 이 책은 수학을 잘 못해도 괜찮다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수학을 못해도 괜찮다. 수학은 못하더라도 분명 자기만의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을 테니 말이다. 수학 천재 집안에서 태어난 평범한 아이, 아벨 아빠는 스도쿠(수학 퍼즐)를 30초 만에 푸는 스도쿠 귀신, 엄마는 수학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수학자, 쌍둥이 동생들은 학교 최고의 수학 영재. 그런데 유일하게 아벨만 수학을 못한다. 사실 아벨은 숫자만 나왔다 하면 머릿속이 뒤죽박죽되어 버린다. 순식간에 멍청이가 되는 것이다. ‘아빠와 엄마의 말처럼 정말 내 머릿속에는 수학 주머니가 없는 걸까? 그래서 나만 수학을 못하는 걸까?’ “우리에겐 생각할 시간도, 도전할 시간도 아직 많다!!” 열두 살, 지금은 나만의 꿈을 찾아가야 할 시간! 쌍둥이 동생들 탓에 핀란드에 가게 된 아벨은 그곳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일들을 겪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이 뭔지 깨닫기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온 아벨은 더 이상 수학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 아이가 아니었다. 그곳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만 있을 뿐이었다. 《수학 천재가 아니면 어때!》는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 준다. 수학 주머니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밤하늘의 별을 편하게 보기 위해 뒤통수가 납작하다고 당당히 말하는 아벨처럼,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한층 성장하게 된다. 수학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 새로운 경험을 할 시간, 그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 갈 시간 말이다.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 보다 재밌는 다이어트
조선앤북 / 권미진 글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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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권미진 글
요요 없는 생활습관, 살 안찌는 요리, 하루 10분 초간단 운동 권미진 반쪽 다이어트의 모든 것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의 다이어트북. 103kg에서 51.5kg으로 딱 반쪽이 된 비결을 소개한다. 참고 또 참으라고만 말하던 기존의 다이어트와는 달리, 그녀는 먹고 싶은 음식은 먹고, 운동이 힘들어지면 그만두었다. 대신에 저칼로리 음식을 요리해 먹었고 헬스장 밖으로 나와 산책하고 쇼핑을 했다. 이처럼 생각을 바꾸면 다이어트가 즐거워지고, 자연스럽게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책은 다이어트를 놀이로 바꿀 수 있는 생생한 팁에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익살스러운 표현이 담긴 에세이에는 다이어트 중 자신이 겪은 모든 경험과 시행착오가 녹아 있다. 어린 시절부터 뚱뚱해서 겪었던 일화와 개그우먼이 된 후 헬스걸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과정, 또 날씬해진 다음 겪는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가 개그우먼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그려진다. 또 숨기고 싶었던 다이어트 부작용과 고민도 솔직하게 들어 있어서 공감을 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심어준다. 이어지는 저칼로리 레시피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법에는 그동안 권미진이 쌓은 노하우가 알차게 담겨있다. 먹는 즐거움과 영양, 칼로리까지 꼼꼼하게 챙긴 레시피는 주식, 간식, 야식으로 나누었다. 또, 운동법은 놀이하듯 즐겁게 몸을 움직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쉽고 간단한 운동법과 운동이 되는 데이트코스까지 알려준다. 때론 다독이고 때론 친절하게 조언해주는 이 책은, 다이어트가 생활 속의 즐거운 놀이가 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prologue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헬스걸 권미진입니다 웃음을 부르는 개콘보다 재밌는 추천사 chapter 01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 에세이 아침? 점심? 저녁? 그게 뭐예요? ‘헬스걸’을 만나다 first 처음…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먹어야 빠진다 같은 사람 다른 인생 벌칙을 피하고 싶어서~ 처음 타본 KTX 꾀병 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반대여야만 했던 나의 꿈! ‘너를 위해’, ‘너 때문에’가 아닌 ‘나를 위해’, ‘나 때문에’ 뒤태 미녀 아닌 목소리 미녀 내 취미가 ‘먹기’에서 ‘걷기’가 된 날 食욕 지방흡입한 거 아니야? 성형한 거 아니야? 체지방 덕분에 남자들의 태도 저 권미진 맞아요! 식욕 vs 나 긍정의 힘 폭식 방지법 제2의 헬스걸이 될 수 있는 10가지 방법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요요’ 없는 다이어트다 사랑엔 권태기, 다이어트엔 정체기 생리증후군 쓸데없는 걱정은 시간 낭비 부위별 살빼기 chapter 02 쉽고 가벼운 다이어트 레시피 먹정이 만든 건강한 몸 Part 01 칼로리는 반으로~ 주식 멸치현미주먹밥 쌈밥정식 소고기김치롤 카레고구마 단호박수제비 두부채소밥 두부김밥 실곤약비빔국수 닭가슴살미소리조또 주먹밥샐러드 콩나물소고기덮밥 청포묵샐러드 도토리국 버섯파스타 + bonus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골라먹는 레인보우 다이어트 도시락 Red 찐고구마 & 닭가슴살샐러드 Orange 귤 & 소고기샐러드 Yellow 바나나 & 소고기사태찜 & 단호박노랑파프리카샐러드 Green 아보카도참치카나페 & 시금치오이양상추샐러드 Purple 적포도 & 돼지고기등심샐러드 Part 02 건강하고 날씬해지는~ 간식 칩앤칩스 단호박치즈볼 채소떡볶이 콩강정 고구마죽 두부애호박찜 단호박고구마맛탕 소고기채소롤 참치오이롤 고구마달걀빵 닭가슴살샌드위치 브로콜리고구마빵 라이스라떼 석류부추샐러드 해독주스 + Bonus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샐러드드레싱 Part 03 폭풍식욕 잠재우는 야식 잡채 자몽오징어 녹차홍합구이 우엉돼지고기말이 소고기표고찜 닭가슴살동그랑땡 모듬닭꼬치 미역문어쌈 깻잎두부무침·두부된장볶음 연겨자해물냉채 fall in 연근 슬러시(녹차, 딸기, 블루베리) 참치스크램블 파프리카생선전 + Bonus 다이어트할 때 미진이가 먹은 착한 음식들 chapter 03 즐거운 다이어트 운동 Part 01 지루한 운동을 특별한 데이트로 바꿔주는 운동 레시피 의외의 장소! 마트 데이트 낭만적인 캠퍼스 데이트 신나는 공원 데이트~ 두근두근 영화관 데이트 Part 02 피트니스 클럽 NO! 난 집에서 운동한다~ TV 보면서 운동한다! 거실에서 하는 운동 잠자기 전 운동한다! 침대에서 하는 운동 세수하면서 예뻐진다! 욕실에서 하는 운동 Part 03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즐거운 운동 추천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별, 엄마 딸 미진에게 노력하는 자, 즐기는 자 이기지 못한다 지루한 다이어트는 가라! 권미진을 만나면, 다이어트도 놀이가 된다! 103kg에서 51.5kg, 딱 반쪽 된 권미진의 다이어트 비법 공개 다이어트는 고통스럽다. 음식 앞에서 참고, 하기 싫은 운동 앞에서 또 참는다. “쉽게 살이 빠진다”는 다이어트 약이나 음식, 제품 광고에 쉽게 현혹되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서운 요요! 그런데 즐겁게 다이어트를 방법이 있다고?!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은 코너 종영 후에도 꾸준히 살을 빼 103kg에서 51.5kg으로 딱 반쪽이 됐다. 권미진의 다이어트 비결은 즐겁게 다이어트 하는 것. 참고, 또 참는 다이어트는 No! 먹고 싶은 음식은 먹고, 운동이 힘들어지면 안 했다. 대신 저칼로리 음식을 요리해 먹었고, 헬스장 밖으로 나와 산책하고 쇼핑했다. 권미진은 생각을 바꾸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이어트는 ‘전쟁’이 아닌 ‘놀이’가 되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만든 저칼로리 음식 레시피와 집에서 또는 야외에서 쉽고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게다가 운동이 되는 데이트 코스도 알려준다. 다이어트 중 자신이 겪은 모든 경험과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기술한 에세이는 개그우먼 특유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넘친다. 또한 숨기고 싶었던 다이어트 부작용이나 고민 등도 솔직하게 기술했다. 개그 코너 보다 웃긴 에세이를 읽고, 저칼로리 레시피를 따라 음식을 만들어 보고, 쉽게 재미있는 운동을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다이어트라는 놀이에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는, 분명 있다! “103kg에서 51.5kg으로 정말 딱 반쪽이 되면서,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싸움인지,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을 겪고, 어떤 변화에 놀라게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됐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이 어려워 생활 속 운동을 찾아냈고, 음식 앞에서 여러 번 무너진 뒤에야 저칼로리 요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권미진 다음의 헬스걸은, 바로 당신입니다.” 개콘 보다 재밌는 에세이 권미진은 어렸을 때부터 ‘돼지’라는 별명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결국 그 장점(?)을 살려 개그우먼까지 됐다. 에세이 파트에는 어린 시절부터 뚱뚱해서 겪었던 에피소드부터 개그우먼이 된 후 헬스걸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과정, 또 날씬해진 다음 겪는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자신의 별명이 ‘돼지’라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고, 다이어트를 시키려는 엄마에 반항해 집을 나간 이야기 등 뚱뚱했던 시절 겪었던 ‘살’에 관한 에피소드들은 개그우먼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생생하게 그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헬스걸’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중 겪은 이야기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져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프로그램 종영 후 요요를 겪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터득해 나가는 부분에서는 잔잔한 감동까지 전해진다. 다이어트에 실패를 거듭한 다이어터들을 위로하며, “작심삼일만 잘 해도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다독인다. 에세이를 읽으며 웃고 울다 보면 나도 모르게 ‘파이팅’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다이어트 기간 중 직접 작성한 그림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유쾌하게 만든다. 에세이 중간 중간 등장하는 음식에 관한 일러스트 또한 권미진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어느 날. 선배들과 함께 누워서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다. 웃긴 장면이 나와 깔깔대고 웃다가 나의 목살에 눌려 숨이 막힌 것이다. 같이 있던 선배들이 놀라서 내 등을 두드리고 물을 마시게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웃다가 숨 막혀 죽을 뻔한 것이다. 그런데 그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다음 날 개콘 회의실에서 웃긴 이야기를 해주겠다며 여기저기 너스레를 떨고 다녔다. 살에 눌려서 숨 막혀 죽을 뻔했다며…. 다들 웃고 넘길 때 딱 둘. 이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걱정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종훈, 이승윤 선배가 “너 이러다 큰일 나겠다”며 ‘헬스걸’이라는 코너를 제안했고, 그렇게 ‘헬스걸’은 탄생했다.”
눈코귀입손!
위즈덤북 / 김종상 외 지음, 이동진 그림, 이상교 엮음,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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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북
동요,동시
김종상 외 지음, 이동진 그림, 이상교 엮음,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재미있게 노래한 동시 모음집. 각각의 주제에 맞게 실린 동시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발달시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엮은이의 말 일러두기 눈 산 위에서 보면 / 깨진 거울 조각 / 개나리꽃 / 참 오래 걸렸다 / 가 보나 마나 / 사진 찍기 / 개똥벌레 / 별 하나 / 병아리 / 쥐눈이콩 / 새싹 부리 / 부엉이 코 가을 들판 / 나 거꾸로 들고 톡톡 털면 / 그 말씀 때문에 / 좋은 냄새 / 고향 솔잎 / 모과 / 꼬랑내가 마이크를 잡았다 / 비 / 과일 가게 / 밀밭인 게지 / 진곤이 - 엄마 잃은 우리 집 귀 소나기가 동당동당 / 꽃, 꽃, 꽃 / 골짝 물소리 / 약수터 가는 길 / 피아노 / 시계의 초침 소리 / 별들은 휘파람을 분다 / 섬은 / 보고 싶다는 말 / 보청기 / 밤에도 시냇물은 / 제비들의 말 / 내 귀는 앵두꽃처럼 작아서 입 바다 / 산 너머 어딘가에 / 다냐 다람쥐 - 할머니의 이야기 / 밥 한 그릇 뚝딱 / 콩쥐 팥쥐 / 고욤나무 아래에서 / 떡볶이 / 맛있는 건 알아서 / 호두 열매 고 맛 / 동부콩 손 봄날 / 바람과 풀꽃 / 봄 잔디 / 조그만 발 / 잡초 뽑기 / 발바닥 / 담쟁이 덩굴 / 지구도 대답해 주는구나 / 바늘 / 처음 안 일 / 꽃 작가소개 나는야 꼬마 시인다섯 가지 감각이 톡톡 살아나는 동시집 사람은 오감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사물을 익힙니다. 특히 몸과 마음이 자라고 있는 어린이에게는 오감의 발달이 더욱 중요합니다. 위즈덤북에서 발간한 새 책 《눈 코 귀 입 손!》은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주제로 재미있게 노래한 우리나라의 동시 모음집입니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동시들이 실린 이 책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발달시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도와줄 것입니다. 이 동시집을 노래하듯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주변에서 만나는 것들과 친구처럼 가까워질 뿐 아니라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책 한 권으로 만나는 즐거운 동시의 세계 이 책에 실린 동시 57편은 30여 년 동안 줄곧 동시를 써 온 원로 동시인 이상교 선생님이 엮었습니다. 어린이들은 48명 동시인들의 동시들을 이 책 한 권으로 만나면서, 다양한 관점과 표현력과 의미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동시를 머리 속에서 관념적으로 이해하거나 생각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오감을 살려 가며 읽게 되므로 동시와 친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동시의 매력을 한껏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시화전 보듯 아름답고 재미있는 책 57편의 동시들이 저마다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그림과 함께 어울려 있습니다. 이동진 화백은 각각의 동시들에 담겨 있는 감각을 잘 살려내어, 어린이들이 동시를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동시의 내용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그림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이 동시집 《눈 코 귀 입 손!》에 실린 동시들을 읽으며 마음껏 상상해 보고, 그림을 보며 동시를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게 동시를 감상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 1부 시각을 통해 볼 수 있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동시 12편이 담겨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일상이 섬세하고 흥미롭게 포착되었습니다. ‘산 위에서 보면 학교가 나뭇가지에 달려 있기’(, 김종상)도 하고, ‘개나리 가지 끝에 봄바람이 걸려 노오란 저고리를 벗어 두고 가기’(, 권영상)도 합니다. 2부 후각을 통해 냄새의 기쁨을 노래한 동시 11편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엔 많은 냄새가 있습니다. 향긋한 ‘모과 향기’(, 전병호)도 있고, 가을 들판의 ‘벼 익는 냄새’(, 김마리아)도 있습니다. 술고래에다가 골초 아빠의 ‘술 냄새와 담배 냄새’(, 김미영)도 있고, 세상에서 젤 좋은 ‘엄마 냄새’(, 오지연)도 있습니다. 3부 청각을 통해 소리 듣기의 즐거움을 노래한 동시 13편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에 귀를 기울이면 동당동당 ‘소나기 소리’(, 문삼석)가 들리기도 하고, 밤하늘 별들의 ‘휘파람 소리’(, 강원희)가 들리기도 합니다. 또한 모두가 잠든 밤엔 ‘시냇물 소리’(, 민현숙)도 들립니다. 4부 미각을 통해 다양한 맛의 느낌을 노래한 동시 10편이 담겨 있습니다. ‘누가 울은 눈물’(, 오장환)인지 짠 바닷물도 맛보고, 산 너머 어딘가에 ‘까맣게 익은 오디’(, 이화주)의 달콤함도 맛봅니다. 그렇지만 가장 맛있는 건 바로 ‘엄마가 해 주는 밥맛’(, 엄기원)입니다. 5부 촉각으로 느끼는 정다움과 아기자기함을 노래한 동시 11편이 담겨 있습니다. 손끝으로 발바닥을 간질여 ‘발가락 사이의 재미난 이야기들’(, 이성자)을 쏟아내기도 하고, ‘바람의 손이 풀꽃의 여린 어깨를 만져 주는’(, 노원호) 보드라운 촉감을 느껴 보기도 합니다.쥐눈이콩 -김구연-그 이름 맨 처음 누가 쥐었을까.초롱초롱 쌔까맣고 조그만 눈동자꼭 빼닮은 쥐눈이콩.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별처럼 보석처럼 빛나는새앙쥐 눈동자 쥐눈이콩.p32
맛없는 밥은 없어
풀빛 / 류형선, 류준하 (지은이), 최지미 (그림)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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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창작동화
류형선, 류준하 (지은이), 최지미 (그림)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해결책 / 차인표 (지은이), 제딧 (그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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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청소년 문학
차인표 (지은이), 제딧 (그림)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가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채 가난하고 핍박받던 시절을 맨몸으로 버텨 낸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A4 용지 스무 장 분량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10년의 집필 기간 동안 데이터 유실로 의지가 꺾이기도 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복기하기를 반복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후, 더욱 진정성과 사실에 근거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소설로 완성되었다. 소설의 배경은 1930년대 백두산 기슭의 호랑이 마을. 엄마와 동생을 해친 호랑이 백호를 잡아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호랑이 마을로 찾아온 호랑이 사냥꾼 용이와 촌장 댁 손녀 순이 그리고 미술학도 출신의 일본군 장교 가즈오가 등장한다. 그저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었던 그 시대의 순수한 젊은이들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마주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 헌신적 선택으로 격정의 한때를 관통해 나간다. 작가는 ‘사랑과 용서, 화해’라는 주제 의식을 진중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면서도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고 밀도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또한, 치밀한 세부 장면 구성과 고증을 거친 백두산 마을의 수려한 풍경 묘사는 읽는 내내 머릿속에 한 편의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생동감 넘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문학적 성취를 보여 준다.1. 1931년 가을, 백두산 - 호랑이 마을의 전설 - 호랑이 사냥꾼과 순이 - 황 포수의 계획 - 가즈오의 첫 번째 편지 - 용이와 순이의 마음 - 훌쩍이의 꿈 - 오세요 종이 울리면 - 눈 덮인 억새밭 사이로 - 가즈오의 네 번째 편지 2. 두 번째 이별 - 순이의 기도 - 육발이의 최후 - 엄마별을 찾아서 - 가즈오의 아홉 번째 편지 - 목각 인형 - 들꽃밭의 약속 -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 3. 조선인 여자 인력 동원 명령서 - 가즈오의 예순여덟 번째 편지 - 7년 후 - 불길한 소식 - 호랑이 마을 인구 조사 - 가즈오의 예순아홉 번째 편지 - 폭풍우 치는 밤 - 단 한 명의 처녀 - 슬픔에 젖은 가즈오 - 다케모노 중좌의 일장 연설 - 끌려가는 순이 4. 용이의 전쟁 - 복수의 맹세 - 가즈오의 일흔 번째 편지 - 결심한 가즈오 - 작별 인사 - 결전의 밤 - 일본군 진지 한가운데로 - 구출 - 수색 - 7년 만의 만남 - 일본군의 용이 사냥 - 용서하는 법 5. 백두산의 안개 속으로 - 가즈오의 작전 지시 - 붉은소나무 숲속 은신처 - 탕! 탕! 탕! - 꼭 돌아올게 - 안개에 휩싸인 백두산 작가의 말 추천의 글차인표 작가가 전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자신을 대변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헌사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가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채 가난하고 핍박받던 시절을 맨몸으로 버텨 낸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A4 용지 스무 장 분량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10년의 집필 기간 동안 데이터 유실로 의지가 꺾이기도 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복기하기를 반복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후, 더욱 진정성과 사실에 근거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소설로 완성되었다. 소설의 배경은 1930년대 백두산 기슭의 호랑이 마을. 엄마와 동생을 해친 호랑이 백호를 잡아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호랑이 마을로 찾아온 호랑이 사냥꾼 용이와 촌장 댁 손녀 순이 그리고 미술학도 출신의 일본군 장교 가즈오가 등장한다. 그저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었던 그 시대의 순수한 젊은이들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마주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 헌신적 선택으로 격정의 한때를 관통해 나간다. 작가는 ‘사랑과 용서, 화해’라는 주제 의식을 진중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면서도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고 밀도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또한, 치밀한 세부 장면 구성과 고증을 거친 백두산 마을의 수려한 풍경 묘사는 읽는 내내 머릿속에 한 편의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생동감 넘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문학적 성취를 보여 준다.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평온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당신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어땠을까……” “지금의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무언의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이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간직한 이들을 보듬는 차인표 작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생명 존중과 선한 인간 본성에의 성찰, 용서에 관한 아름다운 서사 창작의 계기가 된 훈 할머니 이야기 1997년 어느 날, 작가는 위안부로 끌려간 지 55년 만에 고국에 돌아와 가족들과 재회하는 훈 할머니 소식을 TV 뉴스로 접하고, 연민과 분노, 서운함이 가슴을 꽉 채우는 느낌을 받았다. 만약 훈 할머니가 일본군에게 끌려가지 않았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부모님과 이웃에게 사랑받으며 살았을 것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엄마가 되는 행복도 누렸을 것이다. 그런데 훈 할머니는 비극적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억지와 무력에 의해 희생당하는 삶을 살고 모국어마저 거의 잃어버린 채 인생의 끝자락이 되어서야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작가는 이러한 훈 할머니 이야기와 일제 강점기에 어렵사리 삶을 이어 간 이들이 선택할 수 없었던 인생의 비극과 아이러니에 크게 공명하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과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집필을 시작했다. 생명 존중과 따스한 연대 의식을 구현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인물들 청소년들이 교과서로만 접하던 일제 강점기 위안부 강제 동원의 부당함을 가슴으로 절절히 느낄 수 있는, 서정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따뜻한 인간 본성과 연대 의식을 깨닫게 해 준다._「추천의 글」 중에서 강현구(경문고 국어교사) “호랑이들은 우리가 마을을 만들고 정착하기 훨씬 오래전부터 이 산에서 살고 있었네. 누가 주인이고, 누가 객인지 생각해 보게나. 사람에게 해가 된다고, 혹은 조금 불편하다고, 혹은 조금 이득이 생긴다고 닥치는 대로 잡아 죽이면 세상이 어찌 되겠는가? 설령 그것이 사람이 아니라 짐승일지라도 말일세. 세상은 더불어 사는 곳이네. 짐승과 더불어 살지 못하는 사람은 사람과도 더불어 살 수 없는 법이야.”_본문 「호랑이 마을의 전설」 중에서 “세상에, 새끼도 육발이라니. 그럼 그 새끼 호랑이는 어떻게 됐어?” “아버지가 새끼도 어미처럼 난폭한 호랑이로 자랄 거라면서 죽이라고 하셨어.” (...) 이번에는 순이가 침묵합니다. “죽였다고 거짓말했어. 나더러 죽이라고 하셨는데 새끼 호랑이의 눈을 보니 도저히 그럴 수 없어서 아버지 몰래 보내 줬어.” 순이가 안도의 숨을 내쉽니다. 새끼 호랑이를 죽이지 않은 용이가 고맙습니다._본문 「육발이의 최후」 중에서 “이거 살아 있습니다! 벼 이삭이 아직 꺾이지는 않았어요. 진흙이 묻어서 그렇지, 다 살아 있는 거예요.” 사람들이 하나둘 논으로 뛰어듭니다. (...) 호랑이 마을 사람들과 일본군 병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일을 합니다. (...) 저들은 해낼 것입니다. 합심해서 송장처럼 쓰러졌던 벼를 모두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 다시 살아난 벼 이삭은 더 많은 쌀 알갱이를 품어 키워 낼 것입니다. 그 쌀 알갱이들은 따뜻한 밥 한 그릇이 되어 지치고 배고픈 누군가의 생명을 지탱해 줄 것입니다. 그렇게 모두들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생명일지라도, 살아 있는 하나의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단초가 되니까요. 생명이란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가진, ‘살아 있음’ 그 자체라는 것을 새끼 제비는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_본문 「단 한 명의 처녀」 중에서 어머니, 돌아갈 곳이 없다면 보이지 않는 길로 가겠습니다. 만약 제 계획이 성공한다면 저는 내 조국의 헛된 욕망 때문에 희생된 수백만 명의 생명 중 최소한 한 생명에게라도 사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쳐 내지 않고 살려 주신 그 마른 나뭇가지에 복숭아가 수없이 많이 열렸듯, 제가 살리는 그 한 생명으로부터 우리 일본이 해친 것만큼 새 생명이 다시 태어나기를 바랍니다._본문 「가즈오의 편지」 중에서 이 책에 흐르는 기조는 크게 ‘생명 존중’과 ‘용서’로 집약될 수 있다. 책에 나오는 백두산 호랑이 마을 사람들의 자연과 동물에 대한 깊은 공감과 존중, 육발이의 새끼를 몰래 살려 준 용이, 버려진 아기 샘물이를 키우면서 할아버지를 보살피는 순이, 일본군 장교 가즈오의 편지 내용과 그의 행동 등을 보면 따뜻한 인간 본성과 연대 의식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다. 작가의 올곧고 선한 마음이 각 인물들에 투영돼 있는 모습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깊이 공감하는 능력과 이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인물로 구현해 내는 표현력의 진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인물들을 통해 작가가 꿈꾸는 세상(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의지하며 토닥거리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상)이 어떠한 모습인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짐승이든 사람이든 절대적인 악이 존재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모두 그렇게 된 저마다의 사정과 이유가 있음을 보여 주어 따스한 연민 의식을 불러일으킨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엄마’라는 별의 의미, 엄마별을 찾는 고단한 삶의 여정 “용이야, 저기 저 노란 별 보이니? 난 저 별을 엄마별이라고 불러. 엄마가 거기에 살거든.” “어느 별?” “저기, 칠성별이랑 북극별 사이에서 희미하게 깜빡이는 노란 별. 제일 따뜻해 보이는 별. 우리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그러셨어. 자식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의 영혼은 별이 되어 자신의 아이를 지켜본다고. 사랑하는 아이를 따뜻한 별빛으로 돌보아 주는 거라고. 언젠가 아이도 엄마별로 오게 되면, 다시 만난 엄마와 아이는 영원히 헤어지지 않고 함께할 거라고.” “그렇구나.” “용이야, 언젠가 우리가 어디에 있든 같은 엄마별을 바라볼 수 있다면 좋겠다.”_본문 「엄마별을 찾아서」 중에서 순이는 어린 나이에 엄마를 병으로 잃고, 엄마가 별이 되어 자신을 별빛으로 돌보아 준다고 믿는다. 엄마별은 항상 아이들을 지켜보지만 아이들은 미움과 원망 없는 청명한 마음이어야 엄마별을 볼 수 있다. 호랑이 사냥꾼 용이의 마음에는 엄마와 동생을 해친 백호에 대한 미움이 가득해 엄마별을 보지 못하는데, 순이는 그런 용이가 마냥 안타깝다. 둘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함께 따뜻한 별, 엄마별을 보게 되길 염원한다. 이 책에서 ‘엄마’는 매우 중요한 모티프이다. 용이와 순이는 엄마 없이 자랐고, 순이의 평범한 소원은 엄마로 살다가 엄마로 죽는 것이다. 엄마에 대한 결핍이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키우는 한편, 엄마를 구원의 다른 이름으로 여기게 된다. 일본군 장교 가즈오의 여섯 편의 편지에서도 전체를 아우르는 변함 없는 ‘모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포악한 호랑이 육발이조차도 새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한없이 자애로운 엄마였다. 우리 모두에게는 생명을 부여해 준 엄마가 있다. 이 책의 주요 장면마다 등장하는 새끼 제비는 높은 곳에서 호랑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들과 인물의 삶 전체를 살피는 존재로 나온다. 하지만 엄마는 이 새끼 제비보다 더 높은 곳에서 아이들을 지켜보고 보듬어 주는, 더 절대적이고 높은 차원의 사랑과 안식, 용서이자 구원이다. 엄마는, 엄마별은 세상의 모든 근원적인 선과 아름다움을 응축하고 있다. “용이야, 이제 그만 백호를 용서해 주면 안 되겠니?” 용이가 다시 침묵합니다. 소리 없이 울고 있는 것입니다. “난 네가 백호를 용서해 주면, 엄마별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아.” “모르겠어. 용서를 어떻게 하는 건지. 상대가 빌지도 않은 용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띄엄띄엄 말을 잇는 용이의 얼굴이 깊은 외로움을 머금고 있습니다. “용서는 백호가 용서를 빌기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 엄마별 때문에 하는 거야. 엄마별이 너무 보고 싶으니까. 엄마가 너무 소중하니까.”_본문 「용서하는 법」 중에서 평생 백호를 쫓던 용이의 아버지 황 포수는 머나먼 시베리아 땅에 묻히고 만다. 용이는 결국 부모 모두를 죽게 한 백호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혀 7년의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엄마별을 볼 수 없다. 이에 순이는 용서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는 용이에게 용서는 상대가 용서를 비니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마도 이 용서는 백호에 대한 용서뿐만 아니라 용이와 용이 아버지를 내쫓기게 한 마을 사람들, 불가능하겠지만 더 나아가서는 순이를 위안부로 끌고 간 일본군들을 용서하는 것까지를 내포하는 것 아닐까. 용이는 위안부로 끌려간 순이를 기약 없이 기다리며 나무를 깎아 순이의 모습을 만들어 간직한다. 오랜 세월이 흘러 귀국한 순이(쑤니 할머니)는 그 나무 조각의 뒷면에 적힌 작은 글자를 발견한다. 따뜻하다, 엄마별. 결국 용이도 훗날 엄마별을 본 것이리라. 용서를 구하지 않은 그들을 용서한 것이리라. 비로소 용서가 완성되는, 이 소설의 백미이자 슬프게 빛나는 순간이다. 동시에 긴 여운을 남긴다. 책장을 덮으면 엄마별이 세파에 지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스히 안아 주며 다독여 주는 듯하다. 이를 두고 김민섭 작가는 “용서가 결국 모두의 삶을 진전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선한 마음과 태도는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지 묻는 듯하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끔 만든다.”고 말한다. 총평: 결코 잊지 말아야 할,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 같은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면서도 동화적 상상력으로 가득 찬 독창적인 구성, 함께하고 싶은 선한 의지를 가진 매력적인 인물들, 백두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 묘사에 대한 고증과 통찰, 밀도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두루 갖춘 아름다운 서사이다. 작가는 ‘생명의 소중함, 선과 악, 삶과 죽음, 사랑과 용서’라는 결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주제를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풀어내, 독자로 하여금 이야기에 단숨에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도록 하였다. 김민식 작가는 “배우 차인표가 쓴 책을 읽다가 작가 차인표를 만났다. 놀라웠다. 용서를 빌지 않는 상대를 어떻게 용서할 것인가…… 저자가 건넨 화두가 오래도록 마음을 흔든다.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통쾌한 활극의 만남 또한 인상적이다. 언젠가는 영화로도 만나고 싶은 작품이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순수한 소년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황순원의 『소나기』, 지난한 우리 민족사의 한 부분을 관통하는 한 여인의 성장기를 담은 권정생의 『몽실 언니』의 계보를 잇는, 굴곡진 우리네 근현대사를 가슴으로 절절히 느끼게 해 주는 문학 작품의 진수이자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역사 교과서가 될 것이다. 크고 밝은 별들 사이에 떠 있는 희미한 별 하나를 가리키며 순이가 묻습니다. “용이야, 저기 저 노란 별 보이니? 난 저 별을 엄마별이라고 불러. 엄마가 거기에 살거든.”용이는 순이가 가리키는 대로 바라봅니다. 용이가 보는 밤하늘에는 수없이 많은 별들이 똑같이 반짝거립니다. 순이가 어떤 별을 가리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느 별?”“저기, 칠성별이랑 북극별 사이에서 희미하게 깜빡이는 노란 별. 제일 따뜻해 보이는 별.”순이의 눈에는 따뜻한 별이 바로 보이는데, 용이의 눈에는 보이지 않나 봅니다. “어디? 어떤 별이 제일 따뜻한 별인데?”순이는 자신에게는 보이는 엄마별을 용이는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그러셨어. 자식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의 영혼은 별이 되어 자신의 아이를 지켜본다고. 사랑하는 아이를 따뜻한 별빛으로 돌보아 주는 거라고…… 언젠가 아이도 엄마별로 오게 되면, 다시 만난 엄마와 아이는 영원히 헤어지지 않고 함께할 거라고.” 어머니, 저 가즈오입니다. 편지에 홀로 헛간을 고치셨다는 소식에 많이 괴로웠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니께 무거운 짐을 지게 해 드리고, 저 혼자만 대의명분을 찾고 있는 게 아닌가 자책하게 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제가 일본에 있었다면 한걸음에 달려가서 도와드렸을 텐데, 얼마나 힘드십니까. (...)어쨌든 저는 대일본제국군의 장교로서 조국이 저에게 요구하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 이제 2년 반 남았습니다. 2년 반 후에는 일본으로 돌아가 어머니의 아픈 발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사랑합니다.
반려식물 키우기
상상의집 / 강지혜 (지은이), 강은옥 (그림)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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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자연,과학
강지혜 (지은이), 강은옥 (그림)
반려세상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13종의 반려식물 후보를 소개한다. 열매가 열리는 강낭콩.고구마.토마토.딸기부터 예쁜 꽃을 피우는 봉선화.수선화.미모사, 공기를 맑게 해 주는 고무나무와 허브, 조심히 만져야 하는 선인장과 식충 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과학적으로는 초등 과학과 연계된 반려식물의 생태학적 특성을 다루고, 감성적으로는 우리가 실제로 반려식물을 키울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배운다.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해 책 내용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키우기 전 확인해 보는 체크리스트와 식물을 이용한 여러 액티비티를 통해 재미있는 참여 활동도 할 수 있다.프롤로그 04 강낭콩 10 [떡잎 크는 교과서] 식물의 씨에 대해 알아보기 오랜 세월을 튼튼하게 버틴 씨 봉선화 16 [떡잎 크는 교과서] 식물이 씨를 퍼뜨리는 방법 알아보기 이끼 22 [떡잎 크는 교과서] 꽃을 피우지 않고 번식하는 식물이 있다고? 부레옥잠 30 [떡잎 크는 교과서] 물 주변에 사는 식물 알아보기 고구마 36 [떡잎 크는 교과서] 식물의 뿌리는 어떤 역할을 할까? 다양한 채소 알아보기 선인장과 다육 식물 42 [떡잎 크는 교과서] 힘든 환경에서 살아가는 식물 알아보기 반려가족 후보를 소개합니다! 50 토마토 52 [떡잎 크는 교과서] 식물의 열매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식충 식물 58 [떡잎 크는 교과서] 특이한 모습이나 식성을 가진 식물 찾아보기 딸기 64 [떡잎 크는 교과서] 여러해살이 식물과 한해살이 식물에 대해 알아보기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은 무엇이 다를까? 수선화 70 [떡잎 크는 교과서] 식물의 잎은 어떤 역할을 할까? 고무나무 76 [떡잎 크는 교과서] 공기를 맑게 해 주는 식물 알아보기 허브 82 [떡잎 크는 교과서] 겉씨식물과 속씨식물 알아보기 미모사 88 [떡잎 크는 교과서] 식물도 환경에 따라서 움직일 수 있다고? 반려가족 후보를 소개합니다! 94 에필로그 96나의 첫 번째 반려식물, 과학적이고 감성적으로 찾아보자! <반려세상>은 어린이가 평생 함께할 반려(짝)를 찾는 시리즈입니다. ‘반려세상’은 형제도 친구도 줄어든 요즘 어린이가 짝을 찾아 세상에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동물,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은 무엇이든 반려가 될 수 있습니다. 반려를 찾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생물 지식을 얻고 생명체를 사랑하는 법도 배웁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반려식물 키우기』에서는 13종의 반려식물 후보를 소개합니다. 열매가 열리는 강낭콩.고구마.토마토.딸기부터 예쁜 꽃을 피우는 봉선화.수선화.미모사, 공기를 맑게 해 주는 고무나무와 허브, 조심히 만져야 하는 선인장과 식충 식물까지! 이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끼와 물에 떠서 살아가는 부레옥잠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는 초등 과학과 연계된 반려식물의 생태학적 특성을 다루고, 감성적으로는 우리가 실제로 반려식물을 키울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배웁니다. 어린이 독자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해 책 내용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식물을 키우기 전 확인해 보는 체크리스트와 식물을 이용한 여러 액티비티를 통해 재미있는 참여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반려식물 찾기 프로젝트! 나와 어울리는 반려식물을 왜 찾아야 할까요? 반려식물을 키우기 시작하면 항상 보살피고 가꿔 줘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물도 주어야 하고 병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살펴보기도 해야 하지요. 귀찮다고 해서 방치해 두거나 버릴 수 없습니다. 끝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어울리는 반려식물을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식물의 특성이 우리 가족과 잘 맞는지, 우리 집에 화분 또는 수조를 놓을 공간이 충분한지 등을 꼭 생각해야 합니다. 주인공이 키우는 반려동물 도치가 가출을 했습니다. “나는 숲으로 떠날 거야. 살아 있는 식물을 보고 싶어.” 도치는 식물이 없는 주변 환경이 많이 답답하고 삭막했나 봅니다. 주인공은 도치를 떠나보내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왜냐하면 도치는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자 반려가족이기 때문이지요. “도치야, 내가 널 위해 식물을 기르면 어떨까?” 이렇게 시작된 주인공과 도치의 반려식물 찾기 프로젝트! 과연 어떤 반려식물이 도치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과학적이고 감성적으로 알아보는 13종의 반려식물! 나와 어울리는 반려식물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바로 과학적이고 감성적으로 찾으면 됩니다. 본 책은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하여 식물의 생김새와 성장 과정 등을 과학적으로 알아보고, 우리가 실제로 반려식물을 키울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감성적으로 다가갔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는 독자의 흥미를 끌고, 섬세한 식물 그림은 식물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본문 내용 또한 주인공과 도치의 대화를 통해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식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 수 있는 페이지부터 평소 식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다룬 ‘떡잎 크는 교과서’, 참여 활동이 가능한 체크리스트와 과학 실험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담겨 있습니다. 반려가족을 넘어 반려세상으로! 우리는 반려하며 살아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려의 자세를 배워야 하지요. 본 책은 식물에 대한 정보를 단순 전달하지 않고 어린이 스스로 반려의 자세를 깨달을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책 속 주인공도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식물을 알아보며 ‘반려’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커졌지요. 우리는 모든 것과 반려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려 대상이 아니라 대상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입니다. 반려 대상을 소유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해야 함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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