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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야, 고마워
스마트베어 / 남미영 글, 김현 그림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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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베어
창작동화
남미영 글, 김현 그림
꾸러기곰돌이 인성그림책 10권, 배려와 감사 편.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곰돌이는 부엉이 아저씨를 찾아 숲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다가 박쥐가 사는 컴컴한 동굴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덜컥 겁이 난 곰돌이가 부랴부랴 집으로 가는 길을 찾을 때 어디선가 반딧불이가 나타나 환하게 길을 밝혀 준다. 관찰력 있는 어린 독자라면 그림책 속에서 곰돌이를 따라다니던 숲 속 반딧불이를 발견할 것이다. 곰돌이는 자기가 걱정스러워 따라온 반딧불이의 마음을 알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속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일은 관계 맺기의 기본이다. 어린 아이가 실천할 수 있는 배려의 마음은 조금 양보하고, 남을 도와주려는 작은 관심에서 출발할 수 있다. 반딧불이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배려의 마음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난 곰돌이의 입장이 되어 감사의 마음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배려와 감사는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해 줍니다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곰돌이는 부엉이 아저씨를 찾아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다가 박쥐가 사는 컴컴한 동굴에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덜컥 겁이 난 곰돌이가 부랴부랴 집으로 가는 길을 찾을 때 어디선가 반딧불이가 나타나 환하게 길을 밝혀 줍니다. 관찰력 있는 어린 독자라면 그림책 속에서 곰돌이를 따라다니던 숲 속 반딧불이를 발견할 것입니다. 곰돌이는 자기가 걱정스러워 따라온 반딧불이의 마음을 알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속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일은 관계 맺기의 기본입니다. 어린 아이가 실천할 수 있는 배려의 마음은 조금 양보하고, 남을 도와주려는 작은 관심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배려의 마음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난 곰돌이의 입장이 되어 감사의 마음을 길러 주세요. [도서소개] 지금, 생애 첫 인성교육을 시작할 때입니다 2013년에 제정된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로드맵인 누리과정은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성교육'을 대폭 강화한다는 도입 배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유아기에 인성교육이 잘된 아이일수록 커서 학습 능력은 물론 사회성이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학습 능력에 초점을 맞춰 자신감과 의욕에 찬 아이를 길러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 정서 결핍 같은 역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뇌 발달이 이루어지는 3세까지 자기 감정을 통제하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로 방치한 결과입니다. 인성은 나이에 따라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게 되는 능력이 아닙니다. 유아기 초기에 교육과 훈련에 의해서만 내면화되는 능력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나라 속담은 3세 교육의 중요성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세 살이 되면 인간다운 사고와 판단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중점적으로 발달합니다. 도덕심을 비롯하여 예절, 규칙, 배려, 용기, 나눔 등 각종 인간관계의 기술을 가르칠 적기가 바로 3세입니다. <꾸러기 곰돌이 인성그림책>은 누리교육과정의 '사회관계 영역' 목표인 인성교육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습니다. 충동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자존감, 경쟁과 협동 등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기술을 습득할 적기에 꼭 필요한 그림책 읽기로 생애 첫 인성교육을 시작하세요. [이 책의 특징] 1. 인성의 세부 영역별 목표에 맞춘 인성교육의 교과서 뇌과학 연구에서 밝히고 있듯이 어린 유아가 타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은 다른 사람과 구별하여 '나'를 생각할 때 얻게 되는 개념과 같습니다. 자아 개념이 싹트는 시기에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자기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바람직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이 자리 잡게 됩니다. 우리 삶의 가치가 돈이든 성공이든 사랑이든 모두 인간관계로부터 나오기에 인성교육이 잘된 사람은 그만큼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꾸러기 곰돌이 인성그림책>의 각 권은 '공감능력', '충동조절능력', '만족지연능력', '회복탄력성', '정직과 나눔', '경쟁과 협동' 등 열 가지 사회관계 영역 목표에 맞추어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적 효과까지 뚜렷이 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다른 영역과 상호작용할 때 인성교육은 훨씬 더 강해지고 효과적입니다. 2. 독서교육 전문가, 남미영 작가의 인성교육 스토리텔링 자기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고 여기며 아직 타인을 바라보지 못하는 아이에게 인성교육은 주입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인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덕심에 자극을 받으며, 상상력을 발휘하는 질문을 유도하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그림책이 훈계나 지적보다 행동 변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꾸러기 곰돌이 인성그림책에 사람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사는 곳을 가리지 않는 숲 속 동물 세계입니다. 크든 작든 상관없이 누구나 친구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중에서 주인공 곰돌이는 두 돌이 갓 지난 아기 곰입니다. 잘 웃고, 잘 울며 호기심이 많은 욕심꾸러기 곰돌이는 3세 유아들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작가는 독서교육 전문가답게 이 시기 아이들에게 곰돌이와 동일시를 통해 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려는 장치를 곳곳에 숨겨 두었습니다.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길러 주는 <반딧불이야, 고마워> 편에서는 반딧불이가 등장하는 페이지부터 배려의 포인트를 제시해 주며, 대인관계능력 함양을 위한 <도서관 가는 날> 편에서는 어떻게 대화를 해야 문제가 해결될지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되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었습니다. 3. 유아 그림책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김현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꾸러기 곰돌이 인성그림책>은 1985년 처음 선보인 원작 '꾸러기 곰돌이'에 인성교육을 접목시켜 새롭게 쓰고 다듬었습니다. 여기에 유아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김현 작가가 1년 반 동안 심혈을 기울여 노란 운동복을 입은 꾸러기 곰돌이를 탄생시켰습니다. 김현 작가는 어린 시절의 놀이, 장난감, 친구, 자연을 재료로 천진난만한 정서를 담아내어 후배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의도되지 않은 어린이의 작품처럼 어른의 흔적을 없애려고 노력한 김현 작가의 밝고 산뜻한 색상의 그림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따뜻한 감성을 자극합니다. 4. 독서교육 전문가의 친절한 해설 Parents Guide와 그림책 지도서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문학박사인 작가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질문이 생기는 그림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통한 인성교육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님이 권말의 Parents Guide를 읽고 권별 영역 목표를 확실히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내용파악, 상상하기, 추측하기, 적용하기의 4단계 질문을 통해 인성의 내면화를 유도해 주세요. 자세한 지도 방법은 별책 부록으로 제공되는 그림책 지도서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색깔 손님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안트예 담 (지은이), 유혜자 (옮긴이) / 2015.05.30
17,000원 ⟶
15,300원
(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안트예 담 (지은이), 유혜자 (옮긴이)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시리즈 21권. 때때로 아주 작은 마음 나누기가 다른 이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빛과 색,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종이비행기처럼 아주 작은 종이 한 조각, 예상치 못했던 소소한 사건이 누군가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엘리제 할머니는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늘 외롭다. 겁도 많아서 밤이나 낮이나 집 안에서만 지낸다. 어느 날, 할머니는 마룻바닥에서 파란색 종이비행기 하나를 발견한다. 환기를 시키려고 열어 놓은 창문 틈으로 날아든 모양이다. 집 안을 깨끗이 치우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할머니는 그것을 벽난로에 던져 태워 버린다. 다음 날, 누군가 할머니 집의 문을 두드린다. 조심스레 문을 열자, 그곳에는 작은 남자아이가 서 있다. 소년은 집으로 불쑥 들어오더니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소년은 엘리제 할머니에게 동화책을 읽어 달라고 부탁하더니, 이내 함께 숨바꼭질 놀이까지 즐긴다. 소년이 집에 들어서서 한 발짝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회색빛이었던 엘리제 할머니의 집 곳곳이 조금씩 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동시에 할머니의 마음도 점점 꼬마 손님에게 기운다. 소년이 집으로 돌아간 뒤 집에 혼자 남게 된 엘리제 할머니는 갑자기 해야 할 일이 생각나는데….뜻밖의 손님이 찾아온 날. 할머니의 회색빛 마음이 색으로 물들다! 엘리제 할머니는 혼자 있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늘 외롭죠. 겁도 많아서 밤이나 낮이나 집 안에서만 지냅니다. 어느 날, 할머니는 마룻바닥에서 파란색 종이비행기 하나를 발견합니다. 환기를 시키려고 열어 놓은 창문 틈으로 날아든 모양입니다. 집 안을 깨끗이 치우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할머니는 그것을 벽난로에 던져 태워 버립니다. 다음 날, 누군가 할머니 집의 문을 두드립니다. 조심스레 문을 열자, 그곳에는 작은 남자아이가 서 있습니다. 소년은 집으로 불쑥 들어오더니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소년은 엘리제 할머니에게 동화책을 읽어 달라고 부탁하더니, 이내 함께 숨바꼭질 놀이까지 즐깁니다. 집에 가기 전에는 할머니가 잼을 발라 준 빵까지 먹지요. 집을 나서기 전 소년은 말합니다. "할머니 집 되게 좋아요." 그런데 소년이 집에 들어서서 한 발짝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회색빛이었던 엘리제 할머니의 집 곳곳이 조금씩 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할머니의 마음도 점점 꼬마 손님에게 기웁니다. 소년이 집으로 돌아간 뒤 집에 혼자 남게 된 엘리제 할머니는 갑자기 해야 할 일이 생각납니다. 무엇일까요? 빛과 색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색깔 손님》을 보고 있으면 우리의 마음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이 그림책을 다 읽은 뒤 아이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때때로 종이비행기처럼 아주 작은 종이 한 조각, 예상치 못했던 소소한 사건이 누군가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 여러분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색깔 손님’은 누구인가요? 여러분은 누구의 ‘색깔 손님’인가요? ■ ‘색깔 손님’이 가져다준 따뜻한 색깔 선물, 할머니의 삶을 행복으로 물들이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겁이 많아 집 밖에도 나가는 법이 없는 엘리제 할머니. 할머니의 집은 온통 회색빛입니다. 그녀의 마음처럼요. 회색빛 집은 곧 엘리제 할머니인 셈이지요. 어느 날 갑자기 ‘회색빛’ 집 안으로 날아든 ‘파란색’ 종이비행기는, 마음의 문을 꼭꼭 닫아 둔 할머니에겐 일종의 침입이자 집 안의 먼지처럼 털어 버려야 할 한낱 색깔덩어리에 불과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한 소년이 종이비행기를 찾기 위해 할머니 집의 문을 두드립니다. ‘방해 사절’이라는 팻말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소년이 집 안에 들어선 순간부터 회색빛으로 뒤덮인, 엘리제 할머니의 집 안에는 서서히 아름다운 생기가 돕니다. 소년이 머무는 공간마다 색깔이 덧입혀지고, 이윽고 할머니 집 전체가 색으로 물들지요. 천진난만한 소년과 함께 할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동화책을 읽고, 숨바꼭질을 하는 동안 할머니의 마음속에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추억, 소소한 행복 그리고 용기가 하나둘 고개를 듭니다. 갑자기 찾아온 특별한 손님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요. 소년이 집으로 돌아간 뒤 엘리제 할머니는 온통 색으로 물든 방 안에서 옅은 푸른빛 종이를 꺼내어 종이비행기를 접습니다. 서툰 솜씨로 종이비행기를 완성한 할머니의 뺨은 어느새 붉게 물들고,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두근두근 심장 소리도 희미하게 들리는 듯합니다. 아마도 언젠가 엘리제 할머니는 용기를 내어 집 밖으로 발을 내디디게 되겠지요. 《색깔 손님》은 때때로 아주 작은 마음 나누기가 다른 이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빛과 색,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이 책이 아이들의 마음에 찾아든 ‘색깔 손님’이 되어 주기를, 우리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색깔 손님’ 같은 따뜻한 존재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색깔을 덧입는 마법 같은 그림책 안트예 담은 꼭꼭 닫혀 있던 할머니의 회색빛 마음이 서서히 열리는 과정을 ‘색’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 줍니다. 색을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작가는 3D 방식을 택했습니다. 종이상자로 이야기가 벌어지는 방을 만들고, 인물들을 그린 종이를 오려 그 공간에 담은 것이지요. 계단 꼭대기에는 열고 닫을 수 있는 문을 만들어 손전등을 이용해 빛이 들어오는 효과를 주고, 매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형광등이나 다른 불빛을 이용하기도 했고, 할머니와 소년이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햇빛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의 감정 변화가 무척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엘리제 할머니의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할머니 집 안의 색감이 어떻게 바뀌는지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이 지닌 재미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의 제목이 《색깔 손님》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으니까요.
교과서 알짜 상식 1학년
동쪽나라(=한민사) / 박신식 지음 /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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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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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나라(=한민사)
학습일반
박신식 지음
국어 축제 같은 축구 경기 한글은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쓸 수 있게 만든 글자 반딧불이의 빛은 뜨겁지 않아요 토끼는 자기가 눈 똥을 먹어요 꼬르륵'은 위의 공기가 장으로 빠져나가는 소리예요 꼬불꼬불한 라면을 후루룩 쩝쩝 ...(중략) 똥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예요 바람은 공기의 움직임이에요 세종대왕은 책 벌레 공룡은 '무서운 도마뱀'이라는 뜻 펭귄은 잠수를 잘하는 새예요 수학 고대 이집트의 숫자 홀수가 두번 겹친 날은 좋은 날 사람마다 좋아하는 숫자와 싫어하는 숫자가 달라요 시계는 해시계의 방향에 따라 오른쪽으로 돌아요 더하기를 이용해 생일 알아맞히기 더하기와 빼기 기호는 수식을 간단하게 표현해 줘요 슬기로운 생활 나비는 이로울 때도 있고, 해로울 때도 있어요 민들레도 잠을 자요 개구리는 왜 개굴개굴 노래할까요 개구리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요 산에서 만나는 다람쥐와 청설모 농부가 사 온 물건은 무엇일까요? ...(중략) 은행나무의 결혼식 가을이 되면 나무는 겨울나기 준비를 해요 사마귀는 해로운 곤충이 아니에요 김치는 발효 식품이에요 눈은 모양이 다양해요 바른 생활 요일의 이름은 행성 이름에서 비롯되었어요 옛날의 학교는 서당이었어욧 우리는 잠을 잘 때마다 꿈을 꿔요 점심'이란 '조금만 먹는다'라는 뜻이에요 충치는 세균들이 만든 젖산 때문에 이가 녹는 거예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를 닦았을까요? 때는 피부 세포예요 ...(중략) 각 나라 국기에 담긴 의미 애국가는 안익태 선생님이 만들었어요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예요 설날 하루 전날을 '섣달 그믐'이라고 해요 설은 새해를 맞는 낯선 날 즐거운 생활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라는 말을 만들었어요 별이 깜빡거리는 건 공기 때문이에요 비행기는 라이트 형제가 발명했어요 풍물이란 여러 가지 악기를 뜻해요 '투호'는 예를 갖추며 하는 놀이였어요 제비는 철새예요 달은 지구의 위성이에요 강강술래는 '주위를 경계하라'는 말이에요 코끼리는 코로 물을 마시지 않아요
삼신할머니 저승할머니
함께자람(교학사) / 초록인 지음, 오진욱 그림 /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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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명작,문학
초록인 지음, 오진욱 그림
'우리 겨레 여신 이야기' 두 번째 책으로, 제주도 구전 신화 '삼신할망 본풀이'와 '마누라 본풀이'를 새롭게 풀어 썼다. 아기를 점지하고, 무사히 태어나도록 돌봐 주는 삼신할머니와 죽은 아이를 돌보는 저승할머니의 경쟁 구도를 통해 생명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게 한다. '우리 겨레 여신 이야기'는 우리 신화 가운데서도 여신 이야기만을 골라 엮은 시리즈이다. 서양의 여신들이 시샘하고 질투하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진 데 반해, 우리 여신들은 지혜롭고 넉넉한 어머니의 모습을 갖고 있다. 관용과 이해, 창조와 평화를 전하는 우리 겨레의 여신 이야기."아기는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태어나느냐?""아버지 몸에 흰 피 석 달 열흘, 어머니 몸에 검은 피 석 달 열흘, 살 살려 석 달, 뼈 살려 석 달, 아홉 달, 열 달 만삭 채워 아기 엄마 느슨한 뼈 당기고, 빠듯한 뼈 늦춰 자궁 문으로 출산시키면 됩니다." -본문 중에서 펴내는 글 _ 겨레의 여신과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 명진국 첫딸아기 동해 용왕 외딸아기 실수투성이 삼신할머니 처음 사귄 친구 새로운 삼신할머니 진짜 삼신할머니는 누구? 생명꽃밭과 꽃도둑 대별상의 횡포 작전 회의 무릎 꿇은 대별상 환생꽃 작가의 말 _ 아이를 지키는 신, 삼신할머니
EBS 만점왕 수학 플러스 2-1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2.12.08
14,0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다.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고,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1 세 자리 수 2 여러 가지 도형 3 뎃셈과 뺄셈 4 길이 재기 5 분류하기 6 곱셈'만점왕'에 '수학 플러스'를 더해야 하는 이유!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고,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고, 서술형 수행 평가와 단원 평가까지 한 번에 대비하세요!
수용자를 위한 감옥법령집
경계(도서출판) / 천주교인권위원회 (엮은이)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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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도서출판)
소설,일반
천주교인권위원회 (엮은이)
2013년 7월에 초판이 발간됐던 『수용자를 위한 감옥법령집』의 개정판이다. 분명 사회라는 구성체의 한 부분을 차지함에도 그동안 공동체 구성원들로부터 애써 시선을 외면당해왔던 감옥이라는 공간과 그 안에 갇힌 이들이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에 주목한 초판은 수용자들과 그 가족들로부터 잔잔한 관심과 지지를 얻은 바 있다. 그에 힘입어 6년 만에 묵은 옷을 갈아입고 새로이 세상에 나온 이번 개정판에는 2019년 6월 17일까지 개정된 수용자 관련 법률과 시행령, 훈령, 예규 등 모두 36건의 법령이 촘촘히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 법령들을 ‘국제인권규범’, ‘법령’, ‘훈령예규’, ‘보호감호와 치료감호’, ‘권리구제’ 등 총 5부로 분류해 엮음으로써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로 하여금 언제든 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법령집이 수용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버팀목이 되는 동시에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교도관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한 몫을 담당해주길 기대해본다. 개정판 발간에 부쳐 추천사(조국) 추천사(박래군) 1부 국제인권규범 유엔 피구금자 처우에 관한 최저기준규칙 모든 형태의 억류·구금하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원칙 2부 법령 대한민국헌법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수형자 등 호송 규정 교도관직무규칙 디엔에이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디엔에이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3부 훈령예규 1. 급식·영치·구매 수용자 급양관리 지침 영치금품 관리지침 수용자 자비구매물품의 공급에 관한 지침 2. 의료 수용자 의료관리지침 3. 작업 교도작업특별회계 운영지침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 업무 지침 교도작업운영지침 수형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운영지침 4. 사회복귀 수용자 사회복귀지원 등에 관한 지침 수용자 교육교화 운영지침 5. 분류·가석방 분류처우 업무지침 교정시설 경비등급별 수형자의 처우 등에 관한 지침 분류센터 운영지침 가석방 업무지침 가석방 심사위원회 운영지침 6. 보안 수용관리 및 계호업무 등에 관한 지침 수용구분 및 이송·기록 등에 관한 지침 교정사고 유형별 문책기준 지침 4부 보호감호와 치료감호 1. 보호감호 사회보호법 피보호감호자 분류처우 업무지침 2. 치료감호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피치료감호자 분류 및 처우관리준칙 치료감호소 의류 및 침구 제식 규칙 치료감호소 주·부식 급여 규칙 5부 권리구제 정보공개청구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고소·고발 국가배상청구 행정소송 헌법소원 부록 법무부 소관 훈령·예규 목록 교도관 직위·계급별 표장 전국 교도소·구치소·소년원 주소록 기관 및 단체 주소록 법원 주소록 검찰청 주소록 참고문헌한 사회 안에서 인권의 지표가 되는 감옥의 현실 아무리 감옥일지라도 인권마저 가두어 둘 수는 없다! 수용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36건의 법령과 권리구제 방법 수록 “감옥은 말할 수 없이 답답한 곳이다. 그곳에 갇히게 되면 세상으로부터 고립된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마다 변호사가 달려올 수도 없었다. 변호사가 온다고 해도 감옥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이고 세세한 문제까지 다 해결해주지는 못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좋겠지만, 감옥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이럴 때 나의 권리를 가르쳐 주는 책이나 자료들이 있다면, 내가 억울한 일을 구제받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그런 것이 있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힘이 될 것이다. 이번에 천주교인권위원회가 엮은 《수용자를 위한 감옥법령집》이 바로 그런 책이다.” 박래군(인권재단 사람 소장) “범죄자의 인권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인권보다 더 중요한가요?” 이는 충격적인 강력 범죄가 신문 지면을 장식할 때마다 온라인상의 댓글이나 일상 대화에서 흔히 듣게 되는 말이다. 그러나 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도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가 존재함을 인정하는 것과 범죄 피해자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일은 서로 대립되고 충돌하는 모순 관계가 아니다. 오히려 잘못된 행위의 대가를 치르는 이들이 모인 감옥이라는 공간을 따돌림과 고통의 공간이 아닌 교화와 재사회화의 공간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통해 우리는 가장 그늘진 곳에까지 인권의 햇볕이 스며드는 사회를 이뤄냄으로써, 궁극적으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이 다른 누군가에게 또다시 되풀이되지 않는 내일을 희망할 수 있게 된다. 특히나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들일수록 감옥 문을 더 자주 열게 된다는 사실, 감옥에 갇혀 본 이들일수록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현실을 인식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수용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길 그럼에도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 감옥은 여전히 폐쇄적이고, 굴욕적이며, 부당한 관행이 교정이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되풀이되는 공간으로 머물러 있다. 수용자들은 가석방이나 작업 지정, 접견 등에서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굴욕적인 인권 침해 상황을 감내하기 일쑤이다. 징벌, 보호 장비, 의료, 접견, 서신, 호송, 분류 처우 등 일상 곳곳에서 갖가지 유형의 인권 침해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외부와의 접촉이 극히 제약되어 있는 탓에 그들은 효과적인 법적 구제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조차 어렵다. 물론 일찍이 이러한 감옥 현실에 주목하고 그에 대한 개선을 고민해온 이들도 없지는 않았다. 2000년대 초반 인권단체인 에서 당시의 행형법과 관련 법령들을 모아 『감옥관련 법령자료집』과 『감옥관련 훈령예규집』을 펴낸 게 대표적인 예다. 이는 사회로부터 철저히 단절된 공간이라는 감옥의 특성을 고려하고, 수용자들의 처우 개선은 무엇보다 그들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요구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결과물이었다. 그러나 2007년 행형법이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하위 법령, 훈령, 예규 등의 체계와 내용이 거의 대부분 바뀌었음에도 그를 반영한 후속 법령집이 따로 출판되지 않아, 수용자들은 자신들의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맞닿아있는 법령의 내용을 파악할 길조차 찾기 쉽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2013년 7월에 가 『수용자를 위한 감옥법령집』의 초판을 발간하게 됐던 가장 큰 이유였고, 그 뒤 6년의 세월이 흐른 2019년에 그간 개정된 법률과 시행령 등을 반영해 다시금 개정판을 내도록 이끈 계기였다. 수용자의 일상을 규율하는 36건의 법령 수록 이 책에는 2019년 6월 17일을 기준으로 수용자들의 처우를 규정하고 있는 법률, 시행령, 훈령, 예규 등 모두 36건의 법령을 담았다. 우선 1부에는 국제적으로 수용자 처우의 최저선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엔 피구금자 처우에 관한 최저기준규칙(넬슨만델라규칙)’과 ‘모든 형태의 억류·구금하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원칙’을 담았다. 그리고 2부에는 수용자 처우의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을 비롯하여 교도관의 직무에 관한 사항을 정한 ‘교도관직무규칙’과 호송 규정, 디엔에이 신원정보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수록했다. 3부에는 2부에 담긴 법령이 위임한 사항을 시행하기 위해 법무부가 자체적으로 정한 훈령과 예규를 담고 있는데, 수용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법령과 시행령, 시행규칙들이 △급식·영치·구매 △의료 △작업 △사회복귀 △분류·가석방 △보안의 6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4부에는 보호감호와 치료감호 판결을 받은 피보호감호자와 피치료감호자에 관한 법령이 수록돼 있는데, 여기서 한 가지 일러둘 점은 이 책에서는 2005년 8월에 이미 폐지된 ‘사회보호법’과 그 가운데 보호감호 집행과 밀접하게 관련된 조항들을 특별히 그대로 담아 놓았다는 사실이다. 해당 법률은 진작 폐지되었지만, 부칙의 경과조치에 따라 폐지 이전에 이미 확정된 보호감호 판결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어 아직도 보호감호 집행을 받고 있는 피보호감호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국가인권위 진정 등 권리구제 방법 안내 5부에서는 앞서 수록된 법령들을 바탕으로 감옥 내에서 수용자가 실제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안내했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서 △정보공개청구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고소·고발 △국가배상청구 △행정소송 △헌법소원 등의 제도에 대한 세심한 설명과 함께 기존의 판례·결정례를 수록함으로써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그동안 다수의 수용자들이 구금시설에서의 위법하고 부당한 처우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 등을 제기해왔고, 그것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났든 간에 이들이 이끌어 낸 판례·결정례는 법률에 익숙하지 않은 수용자들에게 일종의 앞서간 발자국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분량상의 제약으로 인해 이 책에 본문 전체를 담지는 못했으나 필요할 때 수용자들이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법무부 소관 훈령·예규의 전체 목록을 수록했다. 수용자들이 외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도록 감옥 관련 인권사회단체와 변호사 단체 등의 주소록도 덧붙였으며, 바깥의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담은 전국의 교도소·구치소·소년원 주소록과 법원 및 검찰청 주소록도 꽤 유용하리라 기대된다. 법무부에서 만들었어야 할 책 이 책은 현행법에서도 보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종종 무시되고 있는 여러 권리들을 수용자들 스스로가 찾아 나가는 토대가 될 것이다. 불합리한 법·제도를 수용자들이 직접 문제 제기를 통해 고쳐나갈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다. 더 나아가 현행법은 침묵하고 있으나 감옥 처우의 인간화를 위해 새롭게 보장되어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 찾아 나가는 데에도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어찌 보면 이 책은 와 같은 민간단체가 아니라 감옥을 관리하는 법무부에서 마땅히 펴냈어야할 책인지도 모른다. 자신의 처우를 규정하는 법령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시키는 대로만 생활해야 하는 수용자들 앞에서 법치주의를 운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법무부가 감옥 처우의 인간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 참고로 이 책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던 데는 ‘천주교인권위원회 박데레사·김베드로 기금’의 후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는 인권옹호와 신장 및 정의와 평화의 구현에 기여하고자 기금을 출연해준 박데레사와 김베드로 부부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이 기금을 출판·교육·정책연구·문화 등의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두 분의 고귀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삐뽀삐뽀 119 소아안과 클리닉 : 신생아 때 눈이 여든까지 갑니다
그린비 / 황정민, 하정훈 글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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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건강,요리
황정민, 하정훈 글
어린이의 건강한 눈에 관한 정보를 담은『삐뽀삐뽀 119 소아안과 클리닉』. 이 책은 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눈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현직 소아과 전문의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삐뽀삐뽀 119 소아안과 클리닉》은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과 대처 요령, 건강한 눈을 위한 관리 요령과 다른 질환으로 생기는 눈 질환에 대한 특징 등을 빠짐없이 수록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추천사 5 머리말 6 제1장 눈, 아는 만큼 보인다 1. 잘못 알고 있는 눈의 상식 모빌과 시력발달 16│임신 중 안약 사용 16│안경을 둘러싼 오해들 17│텔레비전을 가까이서 보면 18│근시에 대한 오해 18│사시에 대한 오해 20│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21│시력에 대한 오해 21│마이너스 시력에 대한 오해 22│눈을 자주 씻으면 26│눈을 좋게 해주는 약? 27│안약에 대한 오해 28│안압과 녹내장 29│각막이식과 안구이식 29 2. 건강한 눈을 위해 이것만은 꼭!! 연령에 따라 눈 관리하는 요령 30│계절에 따른 눈질환 예방 요령 35│눈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꼭 지켜야 할 것 38│눈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생활습관 39│컴퓨터와 VDT증후군 40│학습장애와 눈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41│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들 42│아이 눈에 이상이 있을 때 응급조치 요령 44│자외선, 조심하세요 46│눈 보호장비 착용을 생활화합시다 49│안약, 제대로 알고 사용합시다 50 3. 눈의 구조와 기능 안구 53│안와 53│검은자위(눈동자) 54│흰자위 54│동공 55│공막·외안근 56│각막 57│결막 58│포도막 58│맥락막 58│홍채 59│모양체 60│안방·안방수 60│수정체 61│수정체낭 62│유리체 62│안압 63│망막 64│황반 65│맹점 67│시신경 67│눈물기관 68│눈이 두 개인 이유 69│속눈썹·눈꺼풀 69│눈물 70│눈 깜박임 71│자고 나면 눈이 붓는 이유 71 제2장 아이의 눈 발달과 눈의 이상 1. 아이의 시기별 눈 발달상황 신생아(출생∼1개월) 시기 74│생후 2∼3개월 된 아기 78│생후 3∼6개월 된 아기 79│생후 6∼12개월 된 아기 80│만 2∼6세 된 아이 81│만 7∼9세된 아이 83│이럴 때는 꼭 안과에 가세요 84 2. 우리 아이 눈건강 적신호 눈을 가늘게 뜨고 봐요 86│눈이 모여 보여요 87│얼굴을 돌리고 봐요 88│고개가 기울어요 89│햇빛을 잘 못 봐요 90│눈꺼풀에 동그란 것이 만져져요 90│눈에 눈곱이 끼어요 91│속눈썹이 눈을 찔러요 92│눈을 비벼요 92│눈이 충혈됐어요 93│눈 흰자에 검은 점들이 있어요 93│눈물이 많이 나요 94│눈을 자꾸 깜박거려요 94│머리가 아파요 95 제3장 눈 검사방법과 시력교정법 1. 신생아 눈 건강검진 신생아 눈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100│신생아 눈 건강검진이 왜 필요한가요? 101│신생아 눈 건강검진 어떻게 하나요? 102 2. 두 돌 이하 눈 검사방법 집에서 할 수 있는 눈 검사방법(눈 맞추기, 한 눈씩 가려보기, 물건 잡아보기) 103│안과에서 하는 눈 검사방법(시운동안진검사, 시유발전위검사, 주시선호검사, 동공검사, 안저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색각검사) 104 3. 3세 이상 눈 검사방법 집에서 하는 시력검사 108│병원에서 하는 굴절검사 110│굴절검사의 여러 가지 방법들(조절마비굴절검사,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직상검안경검사) 112 4. 안경으로 시력 교정하기 안경을 쓰기 시작하는 아이의 부모님께 115│안경은 가장 안전하고 바람직한 교정방법입니다 119│아이가 안경을 써야 하는 이유 4가지 120│아이에게 좋은 안경렌즈 122│아이에게 좋은 안경테 123│아이들의 안경 관리는 이렇게 125│아이가 안경을 쓰기 싫어한다면 125│프리즘렌즈 126│프레넬막 프리즘렌즈 127│보호안경, 이중초점안경이 뭔가요? 128 5. 콘택트렌즈로 시력 교정하기 콘택트렌즈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30│드림렌즈에 대하여 133 제4장 굴절이상(근시·원시·난시) 1. 근시 근시는 어떤 상태인가요? 136│근시는 왜 생기는 걸까요? 137│근시는 언제 생기나요? 138│근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40│근시, 이런 점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142│아이의 습관과 근시 143│근시에 관한 잘못된 상식 144│가성근시에 대해 알아볼까요? 146 2. 원시 원시는 어떤 상태인가요? 148│원시의 원인과 진단 149│원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50 3. 난시 난시는 어떤 상태인가요? 152│난시의 종류와 원인 153│난시의 검사와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154│난시 예방 및 유의사항 154 제5장 약시와 사시 1. 약시 약시란 무엇인가요? 158│약시는 왜 생기나요? 159│약시가 있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60│약시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161│약시를 치료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163│약시 치료를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164 2. 사시 사시는 어떤 병인가요? 166│사시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169│사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69│사시는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170│사시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171│사시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173│구체적인 사시 수술 절차 예 174 3. 내사시 부모님이 내사시 여부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178│유아내사시에 대해 알아볼까요? 179│유아내사시 수술에 대하여 181│가성내사시에 대해 알아봅시다 182│유아내사시와 가성내사시를 구별하는 방법 184│원시와 관련된 조절내사시 185│고 AC/A비내사시란 뭔가요? 186│내사시 관련 상담사례 187 4. 외사시 외사시에 대해 알아볼까요? 190│간헐외사시에 대해 알아봅시다 191│외사시 관련 상담사례 192 제6장 눈꺼풀 질환 1. 맥립종(눈다래끼) 눈다래끼는 어떤 병인가요? 198│눈다래끼에 걸렸을 때는 이렇게 199│눈다래끼와 비슷한 다른 병 201 2. 산립종(콩다래끼) 산립종의 원인과 증상 202│산립종의 치료 203│검판선이 뭔가요? 203 3. 부안검(덧눈꺼풀) 부안검이란 어떤 병인가요? 204│부안검의 치료 205│부안검의 수술 205 4. 안검하수(눈꺼풀처짐) 안검하수란 어떤 병인가요? 208│안검하수의 원인 209│안검하수의 치료 209│안검하수, 교정 수술 후 주의사항 210 제7장 눈의 막에 생기는 병(결막, 각막, 포도막, 망막) 1. 결막염 결막염이란? 214│결막염의 원인 215│결막염의 증상 215│결막염의 종류와 특징 216│결막염에 걸렸을 때 유의사항 218│결막염을 예방하는 방법 220 2. 유행성 결막염 유행성 결막염이란? 222│유행성 결막염 상담사례 224│유행성 각결막염이란? 225│유행성 각결막염에 대해 궁금한 것들 227│아폴로 눈병(급성출혈성 결막염)이란? 228│인후결막염이란? 229 3.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결막염이란? 230│알레르기 결막염의 종류 231│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과 특징 232│알레르기 결막염에 대해 궁금한 것들 232 4. 결막하출혈 결막하출혈의 원인과 특징 234│결막하출혈의 증상 및 치료 235 5. 각막염·원추각막 각막염이란? 236│원추각막이란? 237 6. 공막염·오타모반 공막염이란? 238│오타모반이란? 239 7. 포도막염 포도막염이란? 241│포도막염의 종류 242│포도막염의 원인과 증상 243│포도막염의 진단과 치료 243 8. 망막모세포종 망막모세포종의 특징 245│망막모세포종의 치료 246 9. 미숙아망막병증·망막박리 아기가 미숙아라면 안과검사가 중요합니다 247│미숙아망막병증의 원인과 치료 248│망막박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249 제8장 그밖의 눈질환 1. 녹내장·선천녹내장 녹내장이란? 252│선천녹내장에 대해 알아봅시다 253│선천녹내장의 치료 253 2. 백내장·선천백내장 백내장에 대하여 255│선천백내장(영아백내장)에 대하여 257│후천백내장(노인성 백내장, 외상성 백내장, 합병성 백내장, 당뇨성 백내장, 중독 백내장)에 대하여 258 3. 시신경 관련 질환 시신경염에 대하여 262│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 264│잠깐! 우리 몸의 신경구조에 대해 알아볼까요?(신경, 중추신경계, 뇌신경, 척수신경, 말초신경계, 체성신경계, 자율신경계) 265 4. 눈물 관련 질환 눈물이 많이 나는 ‘선천코눈물관 폐쇄’ 272│어린이 건성안(안구건조증)에 대하여 274 5. 색각이상 색각이상이란? 277│색각이상의 원인 278│색각이상의 진단 278│색각이상자의 진로 선택 279 6. 외상성 눈운동장애 외상성 눈운동장애의 증상과 원인 281│외상성 눈운동장애의 종류 282│외상성 눈운동장애의 치료 282│마비사시란? 283 7. 다른 질병으로 인한 눈의 이상 뇌성마비로 인한 눈의 이상 285│다운 증후군으로 인한 눈의 이상 286│어린이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눈의 이상 287│주의! 눈과 약물 289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들 291 항목 찾아보기 293 증상 찾아보기 303 국내 최초의 소아안과 지침서! -어린이의 눈 발달부터 눈질환, 시력교정에 이르기까지, 소아안과의 모든 것!! 어린이의 눈을 전문으로 보는 ‘소아안과’ 전문의가 있습니다 안과 의사는 아이들의 안과 질환을 포함하여 모든 안과질환을 다루는 전문의이다. 안과 전문의가 된 후 다시 소아안과, 사시 분야를 더 공부해서 세부 전공으로 소아안과와 사시를 보는 안과의사가 있는데, 이를 소아안과 전문의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황정민 교수는 소아안과 전문의로, 서울대학병원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안과 전문의가 되었으며, 서울대 안과학 박사를 마쳤고, 이후 미국 위스콘신 의대 부속병원과 존스홉킨스 대학 등에서 연수를 거쳐 지금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과장으로 있다. 한국소아안과 및 사시연구회 회원이며, 미국소아안과 및 사시연구회 회원이기도 하다. 또 한 명의 저자인 하정훈 선생은 엄마 아빠에게 『삐뽀삐뽀119 소아과』와 『삐뽀삐뽀119 이유식』의 저자로 유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다. 『삐뽀삐뽀119 소아안과 클리닉』, 깊고 넓은 소아안과 교과서! ▶ 소아안과 전문의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두 사람이 이 책을 함께 쓴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어린이 눈질환에 대한 이해가 낮은 편이다. 예를 들어보자. 아이가 자꾸 고개를 기울이면 엄마는 걱정이 돼서 집 근처에 있는 소아청소년과나 정형외과를 찾아간다. 이 경우 목의 근육이나 뼈가 잘못되어 고개가 기울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사시 때문에 아이가 고개를 기울이는 경우도 많다. 눈 때문에 고개가 기울어졌는데, 몇 년 동안 물리치료 받고 심지어는 목 근육의 수술까지 받아 큰 흉터가 남는 사례도 있다. 이런 경우 엄마 아빠 들이 아이 눈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또 1차진료를 담당한 의사가 아이를 안과로 진료 의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 『삐뽀삐뽀119 소아안과 클리닉』은 기획되었다. 이 책은 어려운 의학용어들을 최대한 풀어쓰고 상세한 보충설명을 해줌으로써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없는 엄마 아빠들도 눈에 대한 구조와 기능에서부터 각종 질환, 응급상황과 대처 요령 등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 점이 이 책이 가진 넓이라면, 1차진료를 담당하는 전문의들이 안과 문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줄 정도의 정보를 담고 있는 점은 이 책이 확보하고 있는 깊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깊이가 전제된 넓이의 확보는 소아안과 전문의인 황정민 선생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하정훈 선생이 공동집필을 함으로써 가능할 수 있었다. ▶ 정보의 홍수 속에서 똑똑한 부모로 살아남기? 부모가 아는 만큼 아이 눈도 건강해진다! 시중에 눈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와 있다. 인터넷에도 눈에 대한 정보는 차고 넘친다. 그러나 그만큼 비과학적이고 근거없는 틀린 정보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막상 아이 눈에 문제가 생기면 막막해지고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이런 시류에 편승해 얄팍한 상술로 부모들을 현혹하는 일도 드물지 않다.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만 들어보자. 먼저 홈쇼핑이나 통신판매 등에서 눈이 좋아진다면서 구멍이 많이 뚫린 검은 눈가리개를 선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눈가리개를 착용한다고 눈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작은 구멍들을 통해서 보면 초점심도가 깊어져서 사물이 잘 보이는 효과가 생기기는 하지만, 가리개를 벗으면 다시 잘 안 보이게 되므로 괜히 돈만 낭비하게 된다. 또 하나 근시가 좋아지는 약이나 간유구 등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것이다. 아이 눈에 좋다면서 건강보조식품을 열심히 먹이는 부모들이 있는데, 눈을 좋게 해주는 약은 없으며, 이런 약을 정말 개발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 노벨의학상을 받을 것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눈 관련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들은 눈에 해롭지는 않겠지만, 특별히 눈에 좋을 것도 없다. 정작 문제는 안과질환이 있는데 필요한 치료는 받지 않고 비과학적인 치료법을 찾는 것이다. 이럴 경우 자칫 치료 시기를 놓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고, 심한 영양결핍이 되지 않도록 하고,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빨리 안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지압이나 침술로 근시를 치료한다거나 눈체조나 눈운동을 열심히 하면 근시인 눈이 좋아진다고 믿어 아이에게 안경을 끼게 하지 않고 이런 치료법을 열심히 시키는 부모도 있다. 다 근거없는 이야기다. 이런 방법으로 근시가 치료되었다는 임상 결과는 전혀 없다. 근시는 눈알(안구)이 앞뒤로 길어져서 초점이 망막 앞에 맺히는 것인데, 이런 방법으로 어떻게 눈알의 길이가 다시 짧아지겠는가? 이는 이미 커진 발을 지압을 하거나 이리저리 움직이는 운동을 해서 줄어들게 하겠다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근시에 가장 좋은 치료법은 안경이다. 또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조르면 별 생각없이 장난감 선글라스를 사주지만,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 값싼 장난감 선글라스를 쓰면 빛이 차단되어 동공이 더 커지므로 더 많은 자외선이 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자외선에 오래 심하게 노출되면 각막이 다칠 수도 있고 백내장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환경오염으로 오존층이 얇아지면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탓에 앞으로 점점 자외선으로 인한 눈의 피해가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우리 일상에서 이런 사례들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 책은 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눈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부모들이 일상에서 부닥치는 문제들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해준다. 또한 눈과 관련된 증상들, 연령별 눈 발달 상황, 계절별 걸리기 쉬운 눈 질환, 일상생활에서 부닥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과 대처요령, 건강한 눈을 위한 관리 요령 등등 엄마 아빠가 일상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들을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아기의 예방접종을 거르는 부모는 없다. 그러나… ▶ 예방접종 챙기듯 시력검사를 챙겨라! 거의 모든 부모들이 달력에 표시를 해가며 아기 예방접종을 꼼꼼하게 챙긴다. 그러나 아기 눈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심한 편이다. 두 눈이 모두 안 보일 경우의 신체장애율이 97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소중한 눈인데도 아이의 눈이 제대로 발달하고 있는지,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실제로 잘 보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부모들은 의외로 적다. 엄마 아빠의 눈이 정상인데, 설마 아기에게 무슨 이상이 있을까 하는 막연한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내에서 이미 망막염을 앓으면서 태어나는 아기도 많다. 또 임신 중에 엄마가 풍진을 앓으면 엄마는 가벼운 감기 정도로 앓고 지나가지만 이로 인해 아기는 백내장에 걸릴 수도 있다. 신생아에게 백내장은 응급에 준하는 질병이다. 한 살 때 백내장을 발견하여 치료하더라도 이미 약시가 너무 심해 평생 눈을 못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눈에 백내장 같은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생후 3개월쯤에 안과에 가서 시력발달에 문제가 생길 만한 질환이 있는지, 사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시는 100명 중에 2명 꼴로 나타나는 흔한 안과질환으로 방치하면 약시가 될 수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생후 6개월 때 다시 한번 정기검진을 받고, 이후 6개월~1년 간격으로 초등학교 갈 때까지 약시, 사시, 덧눈꺼풀(부안검), 굴절이상(근시·원시·난시), 눈꺼풀처짐(안검하수) 등이 생기지 않는지 정기검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시력이 완성되는 6세경까지 눈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아이가 자칫 평생 눈의 이상을 달고 살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력검사를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하는데, 이때 약시를 발견하더라도 치료하기가 힘들다. 예방주사만큼 중요한 것이 시력검사라고 소아안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 엄마가 눈여겨보지 않으면 이미 늦는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라 어린 아이들은 눈에 이상이 있어도 쉽게 표현하지 못한다. 시력이 아주 나쁘거나 사시가 심해도 아이들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기의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주의깊게 관찰하여 조기에 눈의 이상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생 후 아기 눈에 밝은 빛을 비추었을 때 아기가 눈을 감거나 깜박거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생후 2개월이 되면 엄마와 눈을 맞추는지 확인해야 한다. 생후 3~4개월이 되면 사시가 없고 물체를 따라보는지, 눈떨림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보통 아기들은 돌을 전후로 해서 걸음마를 하게 되는데, 이때 잘 걷지 못하고 잘 넘어지는 경우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양안시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TV의 경우 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는 2세 이전에 보게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아이가 더 커서 TV를 볼 때는 아이가 지나치게 가까이에서 보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TV를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이미 아이의 시력이 나빠졌을 가능성이 크다. 아기 눈에 이상이 없는지 엄마가 집에서 판단하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아주 어려서부터 정기적으로 안과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고도근시의 경우는 유전 성향이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모가 특히 신경써야 할 대표적인 어린이 눈질환 5가지 ▶ 굴절이상 굴절이상이란 근시, 원시, 난시를 가리킨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잘 보는 것이 아니고 자라면서 점점 시력이 발달하게 된다. 성장하는 동안 몸의 상태가 달라지는 것처럼 눈의 상태도 계속 달라진다. 따라서 올해 안과 검사를 통해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어도 내년에 근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출생 직후에는 원시가 많다가 빠르면 4~5세, 늦으면 사춘기 무렵부터 근시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검사를 통해 굴절이상이 확인되면 맞는 안경을 써서 교정을 해줘야 한다. 안경을 써서 망막에 깨끗한 상이 맺혀야만 시력이 발달하는 데 적절한 자극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몸이 성장 발달하듯이, 망막에 깨끗한 상이 맺혀야 시력이 발달한다. 아이가 굴절이상 진단을 받고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6개월에 한 번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해서 눈의 상태에 맞게 그때그때 안경을 바꿔줘야 한다. 이때 많은 부모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 중의 하나가 안경을 쓰기 때문에 눈이 점점 나빠진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근시는 눈알의 길이가 길어져서 생기는 현상이므로 안경을 쓰든 안 쓰든 눈은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다. 몸이 성장함에 따라 눈알의 길이도 계속 길어지기 때문이다. 그럼 굳이 안경 쓸 이유가 뭐냐고 묻는 부모들이 있는데,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망막에 정확한 상이 맺혀야만 시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의사가 권하는 경우에는 안경을 써야 한다. 굴절이상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시력이 나쁜 것이 아니다. 안경을 쓰면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시력이 나쁜 것은 약시처럼 시력 발달이 제대로 안된 경우를 가리키며, 이 경우에는 아무리 두꺼운 안경을 써도 잘 보이지 않는다. ▶ 사시 사시는 어린이 100명 중 2명에게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다. 특히 사시와 관련되어 고개가 기울어질 수 있어 고개가 기울어진 아이는 안과 진찰을 받아야 한다. 사시를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약시가 될 수 있는데, 부모가 사시 여부를 정확히 알기는 힘들다. 사시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밝은 햇빛에 노출되면 아이가 한 눈을 찡그리는 것인데, 이럴 때는 안과에 가서 사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시를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두 눈을 함께 쓰는 양안시가 되지 않고, 약시가 생길 수 있다. 우리가 두 눈을 사용하여 멀고 가까운 입체감을 느낀다는 점에서 두 눈의 발달은 필수적이다. 사시 때문에 아이가 한 눈만 쓰지 않도록 적절한 치료를 꼭 해주어야 한다. 사시와 관련한 대표적 오해는 어린이 사시는 그냥 두어도 커가면서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좋아지는 경우는 실제 사시가 아니고 사시처럼 보이는 가성사시인 경우다. ▶ 약시 약시는 잘 볼 수 있는 눈인데 어려서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않아 잘 못 보게 된 경우를 가리킨다. 사시, 굴절이상, 매체혼탁(백내장 등으로 인한 수정체 혼탁) 등으로 망막에 정확한 상이 맺히지 않아, 시력발달에 꼭 필요한 시자극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백내장이 있으면 뿌옇게 된 수정체 때문에 아주 심한 약시가 된다. 약시가 있으면 눈이 잘 보이지 않아 평생 불편과 고통을 겪어야 한다. 약시는 100명 중 2~3명 꼴로 나타나는 흔한 질환으로, 빨리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시력이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늦게 발견하면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안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덧눈꺼풀 덧눈꺼풀이란 아랫눈꺼풀의 피부 및 피하지방이 너무 많아 속눈썹이 눈 바깥쪽이 아니라 눈쪽으로 향하게 되어 눈을 찌르는 질환이다. 속눈썹이 검은동자를 찔러 눈을 자극하게 되면 가렵고 이물감이 생겨서 눈을 자주 비비게 되고,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책을 읽을 때 시선을 아래로 두게 되면 속눈썹이 검은동자를 더 자주, 더 심하게 찌르기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눈물을 많이 흘리거나, 유난히 햇빛을 잘 보지 못하거나, 눈곱이 자주 끼거나, 눈을 자꾸 찡그리거나 심하게 비비는 경우에는 덧눈꺼풀을 의심할 수 있다. 덧눈꺼풀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각막이 헐거나 난시가 생기기도 한다. 간혹 눈썹이 몇 개 정도만 닿는 경우 집에서 뽑아줘도 되지 않냐고 묻는 엄마들이 있는데, 어린 아이들이 눈썹을 뽑는데 가만히 있기가 쉽지 않다. 아이가 움직이다 보면 눈썹을 제대로 뽑지 못하고 중간이 끊어질 수가 있는데, 이렇게 중간이 끊어진 눈썹은 굵고 뻣뻣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눈을 더 심하게 손상시킬 수 있다. 눈썹이 몇 개만 닿은 경우 그냥 두고 보아도 큰 문제 없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에서 눈썹을 뽑는 것은 권할 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각막이 헐 정도의 덧눈꺼풀은 수술을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수술 후 자세히 보면 흉터가 보이지만, 몇 년이 지난 후에 보면 수술을 했나 싶을 정도로 흉터가 현저히 줄어들 수도 있다. ▶ 눈꺼풀처짐증 눈꺼풀처짐을 그대로 두면 약시나 난시가 생길 수 있다. 눈꺼풀처짐은 윗눈꺼풀을 움직이는 근육의 발육이 선천적으로 원활하지 못한 탓에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증상이다. 처진 눈꺼풀이 동공을 가리면 제대로 볼 수 없어 약시가 될 수 있다. 또 처진 눈꺼풀이 각막을 눌러서 난시가 생길 수도 있다. 물론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교정을 해준다. 부모가 아이 눈의 이상을 아는 시기는 초등학교 2학년, 국가에서 처음으로 시력검사를 하는 때이다. 시기적으로도 늦었지만, 그나마 여러 명을 짧은 시간에 검사하다보니 검사 자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결과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6세 중에 치료해야 할 굴절이상, 사시, 약시, 덧눈꺼풀, 눈꺼풀처짐증 등을 아직 치료하지 못했다면 입학하기 전에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수학을 사랑한 아이
봄나무 / 데보라 하일리그먼 글, 르웬 팜 그림, 이혜선 옮김 /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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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위인
데보라 하일리그먼 글, 르웬 팜 그림, 이혜선 옮김
천재 수학자 폴 에어디쉬의 삶을 담은 그림책이다. 평생을 수학밖에 모르고 살았던, 열정적이면서도 순수한 삶을 살다 간 한 수학자의 이야기가 맛깔스런 글과 풍성한 그림에 잘 담겼다. 폴 에어디쉬는 ‘에어디쉬 번호’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소개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손에서 수학을 놓지 않았던 폴 에어디쉬의 삶을 차근차근 따라간다. 하지만 대수학자로서의 모습보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데 한없이 너그러웠던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수학 말고는 어떤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수학 연구에만 몰두한 괴짜였지만, 수와 사람을 사랑하며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았던 폴의 모습을 알차게 그려 냈다. 아이들이 수학과 수학자에 대해 가질 법한 막연한 경계심을 허물면서 호기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다.‘수’와 ‘사람’을 사랑한 수학자, 폴 에어디쉬의 이야기! 봄나무의 새 책 《수학을 사랑한 아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천재 수학자 폴 에어디쉬의 삶을 담은 그림책이다. 평생을 수학밖에 모르고 살았던, 열정적이면서도 순수한 삶을 살다 간 한 수학자의 이야기가 맛깔스런 글과 풍성한 그림에 잘 담겼다. 폴 에어디쉬는 ‘에어디쉬 번호’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소개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손에서 수학을 놓지 않았던 폴 에어디쉬의 삶을 차근차근 따라간다. 하지만 대수학자로서의 모습보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데 한없이 너그러웠던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수학 말고는 어떤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수학 연구에만 몰두한 괴짜였지만, 수와 사람을 사랑하며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았던 폴의 모습을 알차게 그려 냈다. 위대한 수학자이기 이전에 아이 같은 순수함으로 전 세계의 수학자들에게 사랑받은 폴 에어디쉬! 이 책은 아이들이 수학과 수학자에 대해 가질 법한 막연한 경계심을 허물면서 호기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다. 장차 더욱 크고 넓은 수학의 세계로 나아가게 될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전 세계가 나의 집.” 떠돌이 수학자의 아주 특별한 삶 폴 에어디쉬는 191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폴은 어렸을 때 스스로 음수와 소수의 개념을 깨칠 정도로 수학에 재능을 보였다. 폴은 젊은 나이에 소수에 대한 '우아한 증명'을 해 내며 수학계의 엄청난 주목을 받는다. 이후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수학자들과 함께 다양한 수학 이론들을 발전시켰는데, 일생에 500여 명의 수학자들과 1,500여 편에 달하는 공동 논문을 작성했다. 그리고 그와 공동으로 연구한 단계를 나타내는 ‘에어디쉬 번호’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폴은 수학에서는 놀라운 사고력을 소유했음에도, 일상에서는 어린아이와 다름없었다. 폴은 빵에 버터를 바를 줄도, 신발 끈을 맬 줄도, 빨래를 할 줄도 몰랐다. 그리고 전 세계를 떠돌던 그의 짐은 작은 여행 가방 두 개와 옷 몇 벌, 그리고 호주머니에 든 20달러 정도가 전부였다. 또 폴은 편히 쉴 수 있는 집도, 수학을 연구하는 것 말고는 뚜렷한 직업도 없었다. 이런 폴은 때로 '평범한' 세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람들은 폴을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었다. 그 이유는 폴이 자신의 천재적인 지능을 전 세계의 수학자들과 함께 나누면서, 누구보다 뜻있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이 책 《수학을 사랑한 아이》는 수와 수학을 사랑하는 친구들만으로도 더없이 행복했던 한 수학자의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멋진 삶을 살아간, 조금은 별난 수학자의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진중한 물음을 던져 보게 할 것이다. 책 읽는 재미를 더하는 풍성한 뒷이야기 《수학을 사랑한 아이》는 폴 에어디쉬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밀도 있게 다룬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는 글쓴이와 그린이의 뒷이야기에서 계속된다. 본문에는 나오지 않지만 폴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비롯해 먼저 세상을 떠난 누나들의 이야기, 간첩으로 오해받아 오랫동안 미국에 들어갈 수 없었던 이야기 등 폴의 인생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린이의 뒷이야기에서는 페이지마다 담긴 그림 속 숫자와 수학 공식의 의미, 그림의 배경이 된 곳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담겨 있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지은이 데보라 하일리그먼은 이 책을 쓰는 동안 특별 에어디쉬 번호 1.5를 받았다. 아이들에게 더 유익한 책이 되기를 바라며, 발로 뛰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던 저자의 열정이 만들어 낸 소중한 성과이다. 또 그린이 르웬 팜은 이미 에어디쉬 번호 4를 갖고 있었는데, 그녀의 해박한 수학 지식이 그림과 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그림을 완성시켰다. 지은이와 그린이의 애정 어린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노래하는 병
사계절 / 안은영 글.그림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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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안은영 글.그림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48권. 주스가 담기면 주스 병, 잼이 담기면 잼 병, 우유가 담기면 우윳병. 뭐가 담기느냐에 따라 병의 이름이 달라진다. 그렇다면 주스도, 잼도, 우유도 다 먹고 난 다음의 그 빈 병한테는 어떤 이름을 붙여 줄 수 있을까? 그냥 쓰레기장으로 직행해야 할 운명일까? 아니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여기 ‘한 작은 병이 겪은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빈 병이 노래하는 병이 되기까지, 한 작은 병이 겪은 유쾌한 인생 이야기 ―주스가 담기면 주스 병, 잼이 담기면 잼 병, 우유가 담기면 우윳병. 뭐가 담기느냐에 따라 병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주스도, 잼도, 우유도 다 먹고 난 다음의 그 빈 병한테는 어떤 이름을 붙여 줄 수 있을까요? 그냥 쓰레기장으로 직행해야 할 운명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여기 ‘한 작은 병이 겪은 유쾌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림책, 『노래하는 병』입니다. 이 세상에 정말 쓸모없는 건 몇이나 될까? 어느 더운 여름날, 이 그림책을 지은 작가의 머릿속에 문득, ‘나는 주스야. 아니, 주스를 담은 병이야.’라는 문장이 하나 떠올랐다고 합니다. 작가는 앉은 자리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이야기 하나를 뚝딱 만들어냈다고 하지요. 그런데 사실은 작가가 오래 전부터 느끼고 생각하던 문제가, 어느 날 이야기가 되어 툭 나온 것이랍니다. 어느 집에서나 ‘쓰레기’는 나옵니다. 쓸모가 없어진 병들이 우르르 쓰레기장에 모입니다. 나중에 어떤 식으로 재활용이 되든, 분류해서 버리면 그만입니다. 쓰레기를 버리고 난 사람들은 손을 탈탈 털고 시원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빨리 내 손을 떠나야 마음 편한 존재, ‘쓰레기’.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사람한테까지도 ‘쓰레기 같다’라는 표현이 쓰이는 것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존재를 폄하하고 쓸모없음을 빗대는 말로도 많이 쓰이는 겁니다. 그런데 과연 이 세상에 정말로 쓸모없는 건 몇이나 될까요? 그저 무엇이든 가볍게 보고 빨리 단정지어 버리는 무심함이 불러온 말은 아닐까요? 그래서 자칫, 무엇이 담기지 않으면 쓰레기가 될 ‘팔자’에 처한 작은 병 하나가 자기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고작 오줌통이라도 쓸모는 있다 ‘나는 주스야. 아니, 주스를 담은 병이야.’ 그러니까 이건, 나는 주스 병이긴 하지만 주스는 아니다, 라는 말로 읽힙니다. 나는 병 자체로 온전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병 자체’로 온전히 존재하기 힘듭니다. 무엇이 들어 있어야 내 이름이 생기고 쓸모가 분명해진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이 작은 병은 그냥 ‘빈 병’이 되는 걸 가장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좋은 것이 담기길 원하지요. 그런데 그게 어디 내 맘처럼 되나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피할 수 없는 것도 있고, 내가 아무리 되고 싶어도 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안 돼! 나한테 쉬하지 마!’라고 아무리 급히 외쳐 봐도, 고작 오줌통이 되는 신세를 면치 못할 수도 있고요. ‘휴, 간신히 물병이 되었’어도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없으니, 옆에서 꽃 한 줄기가 말라가는 걸 안타깝게 지켜볼 뿐, 꽃병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반면에 생각지도 못했지만 비를 피하는 무당벌레의 집이 되기도 하고, 이제 정말 아무런 쓸모없는 빈 병일 뿐인 걸까 우울할 즈음엔, 누군가의 눈에 띄어 노래하는 실로폰 병이 되기도 합니다. 꼭 사람의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유쾌한 입담과 시각적 신선함이 잘 배치된 그림책 나의 지금 모습이 원하던 모습이 아니라고 해서 쓸모없지는 않습니다. 견디다 보면, 또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고요. 이 메시지는 그림책의 표현형식에서도 분명히 드러납니다. 상황 컷을 지극히 생략한 담백한 장면들 속에, 형태와 크기가 똑같은 병이 시각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외부의 소리는 활자의 대비로 전달됩니다. 하나하나 종이를 오려 붙여 장면을 만든 다음 촬영했기 때문에 입체적인 형태감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표현형식면으로도 형태는 변하지 않고 쓸모만 달라지는 병의 모습에 집중해서 메시지를 읽어나갈 수가 있습니다. 신선한 시각적 자극과 병의 유머러스한 입담이 유쾌한 그림책 하나를 만들어내었습니다. 한 작은 병이 겪은 인생 경험으로 단숨에 읽어내도 그림책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서는 ‘지금 내 모습은 어떻고, 내가 원하는 모습은 뭘까? 나는 나에게 어떤 이름을 달아주고 싶을까?’, 이야기에 대입하여 지금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담
반달 / 지경애 글.그림 /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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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창작동화
지경애 글.그림
'반달 그림책' 2권. 지경애 작가의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저자는 낮은 담이 사라지고 더 높은 담이 우뚝 솟은 세상에서, 그 옛날 담이 우리 아이들 마음을 안아 주었듯이, 걱정 없이 마을과 골목 여기저기서 뛰놀던 옛날이 아니기에 더욱더, 우리 아이들을 자유롭고 열린 마음으로 키우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우리 마음을 안아 주는 담 이야기 담은 내 손 꼬옥 잡아 주는 친구 "담은 숨바꼭질 놀이터. 쓱쓱쓱 한바탕 장난 글씨. 레미파 레미파 노래하는 손가락." 학교에서 돌아오면 아이는 골목 담벼락에 쭈그리고 앉아 공깃돌을 던졌습니다. 금이 가고, 칠이 벗겨진 담벼락에 다섯 손가락을 대고 걸으면, 담은 레미파 레미파 소리를 냅니다. 집에 가방을 던져 두고 나온 아이들이 하나 둘 모이면 숨바꼭질, 고무줄, 말뚝 박기 같은 놀이를 합니다. 아이들한테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담, 조금만 힘을 쓰면 훌쩍 뛰어넘을 수도 있는 담. 집과 집을 나누고, 내 것과 네 것을 나누던 담은, 어느새 아이들을 지켜 주고 함께 놀아 주는 친구가 됩니다. 담을 친구 삼아 놀다 보면 해는 꼴딱 지고 산 너머 하늘은 푸르스름할 때가 참 많았습니다. 그맘때쯤 들려오던 내 이름 부르는 소리, 밥 먹자 외치는 소리! 함께 놀던 담은 기꺼이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소그닥소그닥 집 안에서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도 담은 외롭지 않았을 거예요. 그 이야기를 고이 품어 안고 별들도 품어 안고 다음 날 아침을 맞이했을 테니까요. 짧은 글, 담백한 그림, 기나긴 이야기 지경애 작가의 은 무척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도 한눈에 휙 넘겨도 될 만큼 담백합니다. 그러나 작가는 이 그림책 한 권을 만드느라 꼬박 다섯 해라는 꽤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그림책이어서 그렇기도 했지만, 이 책 안에 담고 싶은 이야기가 무척 많아서였습니다. 작가가 보낸 어린 날들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도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글을 짧고 쉽게 쓰기도 어려웠지요. 그림은 아련하면서도 마치 담을 만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아크릴 물감을 바르고 찍는 작업을 여러 차례 되풀이했습니다. 고양이는 먹물로 그려보고 싶어 고양이를 키우는 작가의 도움을 얻어 자유로우면서도 다른 그림과 잘 어울릴 수 있게 표현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고양이를 따라가며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고양이에 얽힌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이 책의 첫 장을 고양이가 엽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골목 고양이 책이기도 합니다. 밤새 별들 안아 주던 담처럼 아이 마음을 안아 주는 꿈 지경애 작가는 초등학생 아들과 늦둥이 딸을 둔 엄마입니다. 아파트에 살다 보니 아이들한테 미안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작가가 어릴 때에는 마을에 아이들이 있고, 골목과 담벼락이 있어서 쉽게 밖에 나와 놀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낡은 담 대신 높은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다칠 일도 없고 흙 묻을 일도 없이 번듯한 놀이터가 담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유치원에 다녀오면 집에서 책을 보거나 공장에서 만든 장난감으로 놉니다. 초등학생들은 학교를 마치면 학원가를 뱅뱅 돌거나, 끼리끼리 모여 아파트 상가를 기웃거리거나, 집에서 텔레비전을 봅니다. 지경애 작가는 이 책 은 세상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펴낸 책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젠 그럴 수도 없잖아요. 이제 낮은 담이 사라지고 더 높은 담이 우뚝 솟은 세상에서, 그 옛날 담이 우리 아이들 마음을 안아 주었듯이, 걱정 없이 마을과 골목 여기저기서 뛰놀던 옛날이 아니기에 더욱더, 우리 아이들을 자유롭고 열린 마음으로 키우길 바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그렇게 키운 아이들이 자라면 언젠가는 담이 별들을 밤새 안아 준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평화롭게 안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알에이치코리아(RHK) / 캐럴 로스 글, 유정식 옮김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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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캐럴 로스 글, 유정식 옮김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의 창업 및 성장 전략을 컨설팅해온 이 책의 저자는 사업의 90% 이상이 창업 후 5년 이내에 망한다고 경고하고,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매뉴얼이 아니다. 당신이 정말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냉철하게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진지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막연히 사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스타트업 기업을 꿈꾸고 벤처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해서 돈 벌겠다’ ‘사업하면 보스가 될 수 있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한 사람들,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추천의 말 머리말 1부 착각하는 사업가 1. 꿈을 좇는 사람들 2. 사업가는 아무나 하나? 3. 창업을 권하는 사회 2부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 사업의 동기를 평가하라 | 4. 게임의 룰 5. ‘보스가 된다’는 환상 6. 항상 자존심이 문제다 7. 내 아이디어는 얼마짜리일까? 8. 취미와 사업 사이 9. 항상 사람이 문제다 | 창업의 타이밍을 포착하라 | 10.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순 없다 11. 걷기 전에는 뛰지 마라 12. 사업은 대체 언제 시작해야 할까? 13. 무엇을 아는가보다 누구를 아는가가 중요하다 14. 돈 걱정 때문에 사업이 병든다 | 당신의 성격을 파악하라 | 15. 사업은 회전목마가 아닌 롤러코스터다 16. ‘새것 중독증’ 17. 사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18. 당신은 산타인가, 요정인가? 19.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한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 3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 20. 돈의 흐름을 지배하라 21. 고객님, 저 여기 있어요 22. 당신은 너무 똑똑해서 탈이다 23. 기업을 인수하면 문제도 인수받는다 24. ‘사업가 유전자’란 없다 | 위기를 넘는 지혜 | 25. 리스크를 제대로 예측하라 26. 직장을 그만둘 때 잃어버리는 것들 27. 불한당 같은 직원들 28. 곳간에 항상 돈이 부족하다 29.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당신은 혼자다 4부 사업가의 길 30. 사업가 방정식을 당신은 왜 사업가가 되고자 하는가? 보스가 되고 싶어서? 사업 아이디어가 좋아서? ‘너라면 성공할거야’라고 주위에서 권해서? ‘내 삶에서 결핍된’ 돈, 여유시간, 명성 등을 찾기 위해서? 아니면 마땅한 다른 길이 없어서?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후회와 패배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모든 예비 사업가들이 창업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하지만 예상하지 못해서 곤경에 처하고 마는 문제들을 직설적으로 지적하고,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필요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매뉴얼이 아니다. 당신이 정말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냉철하게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진지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막연히 사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스타트업 기업을 꿈꾸고 벤처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해서 돈 벌겠다’ ‘사업하면 보스가 될 수 있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한 사람들,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 사업이나 해볼까? 우리는 창업을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청년취업률은 38.7%로 2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평생직장이라는 신화는 무너진 지 오래고, 정부는 과거 어느 정권보다 창업지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거기다 IT의 발달로 진입장벽은 갈수록 낮아지고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니 누구나 창업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분위기다. 결과적으로 한 집 건너 세워진 치킨집과 커피전문점은 이미 포화상태고, 벤처와 스타트업 열풍은 제2의 창업붐을 가져왔다. 하지만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신생기업의 평균생존율은 창업 2년 후 48.4%로 2년 안에 절반이 폐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의 반 타의 반 시작한 사업에서 우리는 피 같은 돈, 시간, 에너지를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의 창업 및 성장 전략을 컨설팅해온 이 책의 저자는 사업의 90% 이상이 창업 후 5년 이내에 망한다고 경고하고,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회계사,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은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데 사업가를 위한 검증 절차는 역사적으로 왜 부재했는지, 저자의 질문은 거기서 시작된다. 왜 사업의 성공을 말하는 책들은 수천 종이 넘는데 당신이 사업가로서 이상적인 후보가 아닐지 모른다고 말하는 책은 사실상 없는 걸까? 당신은 사업가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다 실패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로 저자는 사람들이 희망적인 조언을 주고받길 좋아한다는 심리적인 이유부터 제시한다. 또한 자칭 수많은 구루들의 성공에 관한 조언, 언론의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성공 스토리에 대한 잘못된 오해 등이 사업가에 대한 환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창업 DNA'를 자극했다고 주장한다. 결국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막연한 착각으로 시작된 사업은 우리에게 파산을 안겨줄 뿐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창업이나 독립의 이유로 제시하는 일반적인 착각들에 냉혹한 메스를 댄다.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사업가가 되면 보스가 될까? 천만에. 고객이 제1의 보스다. 예외는 없다. 저자가 예시한, 상상을 초월하는 고객의 불만 사례들을 보면 사업하고 싶은 욕구가 싹 사라질 것이다. 게다가 직원, 투자자, 협력업체 등이 모두 당신의 보스가 된다. 그래서 사장이 되면 누군가의 직원일 때보다도 권한이 줄어든다. ▶ 직업에 능력이 있으면 사업에 성공할까? 해당 직업을 잘 안다는 것과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예를 들어 미용사가 헤어숍을 오픈하는 순간 그의 직업은 미용사가 아니라 경
아이는 책임감을 어떻게 배우나
북라인 / 포스터 클라인, 짐 페이 글, 김현수 옮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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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포스터 클라인, 짐 페이 글, 김현수 옮김
만만치 않은 세상 속에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세와 실망과 좌절, 고통을 극복하는 힘을 가질 수 있다면 부모들은 훨씬 마음이 놓일 것이다.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일이야말로 자녀교육의 시작이며 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에게 실수할 기회를 허락하고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믿고 지켜봐 줄 수 있는 부모의 마음은 그 어떤 것보다 큰 사랑의 표현이다. 책임감은 입으로 가르칠 수 있는 게 아니라 체험으로 익히는 것이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자기 나이와 이해력에 맞는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선택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록 더 책임감 있는 아이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책임감을 키우는 사랑과 원칙의 기술과 실용적인 전략을 담았다. 또한,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처하는 기술을 41개 항목으로 정리해 놓았다. 글머리에|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하는 힘, 책임감 Part 1 책임감을 키우는 사랑과 원칙의 기술 아이를 키우는 일, 그것은 악몽이 되었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는 어디로 갔나 사랑과 원칙의 기술은 육아의 기쁨을 되돌려 준다 좋은 부모는 무엇이 아이에게 가장 좋은지를 배운다 아이에게 독이 되는 사랑 따뜻함과 엄격함의 균형을 이루는 카운슬러형 부모 실패할 기회가 없으면 성공할 기회도 없다 실수할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훈육의 기본이다 사랑과 보호와 보살핌은 어떻게 다른가 책임감은 가르치는 게 아니라 체험으로 익히는 것이다 책임감 있는 아이는 자존감이 있다 아이의 강점을 믿어 줄 때 아이의 책임감도 자란다 세발탁자는 세 다리가 모두 튼튼해야 한다 칭찬과 격려는 어떻게 다른가 높은 자존감은 성취를 통해 만들어진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는 실수를 통해 배운다 엄마, 저 혼자 하게 해주세요 아이에게는 아이의 문제가, 부모에게는 부모의 문제가 있다 이상적인 사랑과 원칙의 두 가지 규칙 문제, 문제, 누구의 문제일까 생각을 부르는 말로 행동 범위를 제한하라 아이에게는 튼튼한 안전벽이 필요하다 아이는 외부의 목소리보다 내면의 목소리를 통해 배운다 위협은 악순환을 부른다 대들게 하지 말고 생각하게 하라 금세 무너뜨릴 약속은 하지 마라 선택권을 주면 통제권을 얻는다 통제권은 내줄수록 더 많이 얻게 된다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의 통제권도 더 커져야 한다 이길 수 있는 싸움에 집중해야 통제권도 확고해진다 선택권을 준 다음에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 협박이 아닌 진짜 선택권을 줘야 한다 성공의 비결은 결과에 대한 공감이다 행동의 결과를 통해 아이는 자성과 성찰의 기회를 갖는다 자연적인 행동의 결과가 가장 좋다 때로는 직접 행동의 결과를 부여해야 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한다고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부모의 공감은 ‘그래도 괜찮다’는 사랑의 표현이다 조명, 카메라, 자녀교육 액션! 연습, 연습, 또 연습해야 한다 사랑과 원칙의 기술에서 벗어난 사례들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때란 없다 Part 2 사랑과 원칙의 실전 전략 아이들은 용돈 관리를 통해 경제적 책임감을 배운다 때로는 60초짜리 엄한 질책이 필요하다 아이가 잠드는 시간은 아이와 친밀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다 대장 노릇하는 아이 뒤에는 명령하기 좋아하는 부모가 있다 똑똑한 아홉 살짜리도 친구들의 놀림에는 흔들린다 차 안에서의 소동은 조기 진압이 중요하다 집안일은 아이가 어릴 때 시작해야 한다 창의력은 절제력과 만날 때 가장 빛난다 통제할 수 있는 것만 통제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의 버릇없는 행동에는 전략적 훈련이 효과적이다 이혼 문제는 언제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무엇을 얼마나 먹을지는 아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다 완벽한 삶을 만들어 주는 데 급급하지 마라 정상적인 부모의 정상적인 아이들은 다 싸운다 아이의 친구들에 대한 접근 방법을 바꿔라 하루의 첫 시작은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칠 절호의 기회다 선물의 고마움을 모르는 아이에게는 선물을 줄인다 잘한 과목에는 열광하고 못한 과목에는 담담해져야 한다 아이에 대한 통제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분명히 한다 숙제는 아이에게 유익할 경우에만 도와야 한다 심심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 진짜 심심한 게 아닐 수 있다 외부의 어떤 통제보다 아이 내면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의 말보다 행동을 보며 정직을 배운다 아이는 입을 삐죽거리며 부모가 말을 걸어 주기를 기다린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 자기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아이에게 애완동물을 맡기려면 뻔뻔해져야 한다 아이의 장난감은 아이의 책임이 되어야 한다 전문가를 찾는다고 자녀교육에 실패한 것은 아니다 방 청소는 아이의 나이와 책임감 정도에 달려 있다 말대꾸하는 아이에게는 같은 말을 반복한다 체벌은 죄책감에서 너무 쉽게 벗어나게 해준다 경기와 승부, 어디에 집중하느냐가 관건이다 공허감이나 상실감을 느낄 때 아이는 도벽에 빠진다 욕설이 들리지 않는 곳으로 아이를 보내라 20개의 젖니는 20개의 기회다 전화 통화를 방해하는 것은 잘못된 일임을 알려라 부모의 관심만이 아이를 텔레비전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있다 아이는 효력이 있을 때만 떼를 쓴다 아이의 가치관은 아이가 보고 듣는 것으로 형성된다 컴퓨터 게임에 대한 일방적 통제는 승산 없는 싸움을 부른다 조르지 않는 아이는 이빨 빠진 호랑이다 부록 A┃부모의 세 가지 유형 부록 B┃실천을 부르는 말의 기술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하는 힘, 책임감 화내지 않고 잔소리하지 않고 아이의 책임감 키우기 “어떻게 해야 아이가 책임감을 배울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는 뭘 좀 하라고 하면 늘 빠져나갈 궁리만 해요.” 아이가 책임감을 배운다는 것은, 아이 스스로 자기 일을 알아서 하는 습관을 기르는 일만이 아니다. 그것은 아이의 10년, 20년, 그리고 그 후의 삶을 결정짓는 힘을 기르는 일이다. 만만치 않은 세상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세와 실망과 좌절, 고통을 극복하는 힘을 아이에게 길러 줄 수만 있다면, 그로써 부모의 소임을 다했다 할 수 있다.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일은 자녀교육의 시작이며 끝인 것이다. 세계적인 정신과 의사인 포스터 클라인과 미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인 짐 페이는, 사랑과 원칙을 가진 부모 밑에서 아이가 책임감을 어떻게 배우는지를 설명한다. 이들의 사랑은 아이에게 관대하기만 한 사랑도, 아이의 불손함을 참아 주는 사랑도 아니다. 그것은 아이에게 실수할 기회를 허락하고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믿고 지켜봐 줄 수 있을 만큼 강한 사랑이다. 그러면 아이는 책임감을 어떻게 배울까? 책임감도 다른 모든 일과 비슷하다. 책임감은 입으로 가르칠 수 있는 게 아니라 체험으로 익히는 것이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자기 나이와 이해력에 맞는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선택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록 더 책임감 있는 아이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에게 화내거나 잔소리하거나 위협과 경고를 일삼지 않고도 책임감과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1부에는 긍정적인 자아상의 형성, 생각을 부르는 말의 사용, 선택권의 부여, 아이의 감정에 대한 공감 등 책임감을 키우는 사랑과 원칙의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는 좀더 실용적인 전략이 담겨 있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처하는 기술을 41개 항목으로 정리해 놓았다. 따라서 부모 자식 사이에 있을 만한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지는 않더라도, 거의 모든 상황의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이 책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꿈일 거야
계림북스쿨 / 이상배 지음, 김재홍 그림 / 20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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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쿨
명작,문학
이상배 지음, 김재홍 그림
영주와 엄마의 따뜻한 일상을 그린 영주네 이야기와 시골로 집을 사서 이사간 순미네 이야기가 펼쳐진다.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간 엄마, 우연히 혼자 집을 보게 된 날, 갑자기 없어진 동생, 툭탁거리며 싸우는 아이들의 모습, 외갓집에 놀러 간 일 등 두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소중한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다섯 편의 동화가 묶인 '영주네 이야기'는 영주의 하루하루를 섬세하고 담담하게 보여주면서 초등학교 2학년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두 편의 동화가 묶인 '순미네 이야기'는 먼 바다에 나간 아빠를 그리워하는 가족의 일상을 담았다. 작품 속의 엄마의 모습은 든든한 울타리로, 어떤 짜증도 받아주는 따뜻한 사람으로 그려지면서 때론 친구처럼 속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하고, 까닭없이 변덕을 부리기도 한다. 영주와 순미는 이런 엄마의 모습을 이해하면서 더욱 깊이 사랑하게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책답게 글씨가 큼직하고, 문장의 흐름을 동시처럼 줄 구분을 해서 가독성을 높혔다. 수채화로 그린 햇빛이 비치는 낡은 한옥집, 까치가 집을 지은 높다란 감나무, 노을이 막 지기 시작한 밤하늘의 풍경은 섬세하게 이야기의 분위기를 전달해 준다.영주네 이야기 엄마 없는 날 영주의 독립 선물 이건 꿈일 거야 내 가슴에 착한 별 하나 달고 엄마 마음은 이랬다저랬다 순미네 이야기 순미네 까치집 순동아, 너 어디 갔었니
박영선의 욥기 설교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 박영선 (지은이) / 2021.11.22
28,000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소설,일반
박영선 (지은이)
탁월한 강해 설교가인 박영선 목사가 2012년 봄부터 이듬해 봄까지 남포교회 수요 예배에서 강설한 욥기 설교를 다시 다듬어 새롭게 펴냈다. 제1판(영음사, 2014년)이 설교의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린 편집이라면, 제2판(무근검, 2017년)에서는 새로운 표지와 판형에 담아 설교의 핵심을 보다 명료하게 드러내는 편집에 역점을 두었다. 이번 제3판(무근검, 2021년)에서는 제2판의 행간에 숨어 있던 의미를 활자화하여 독자의 충실한 이해를 돕는 편집이 돋보인다. 제2판에 비해 70여 페이지가 늘어난 점과 가독성의 편의를 고려하여 펼침성이 좋은 ‘사철 노출 제본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교우들에게006 서문008 추천사011 01 고난_ 하나님의 흔드심 (욥 1:1-22)018 02 고난_ 하나님의 일하심 (욥 2:1-13)036 03 욥_ 어떡하란 말입니까 (욥 3:1-26)054 04 엘리바스_ 도덕 질서가 전부다 (욥 4:1-5:27)072 05 욥_ 존귀한 인간에게 고통이 왔도다 (욥 6:1-7:21)088 06 빌닷_ 전통에 승복하고 기다리라 (욥 8:1-22)108 07 욥_ 전통보다 크신 이가 있다 (욥 10:1-22)126 08 소발_ 네 잘못이나 돌아보라 (욥 11:1-20)140 09 욥_ 옳은 것으로 답이 되지 않는다 (욥 12:1-25)158 10 욥_ 하나님은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욥 13:1-28)176 11 욥_ 나의 한계를 보았습니다 (욥 14:1-22)194 12 엘리바스_ 하나님에게까지 갈 필요 없다 (욥 15:1-35)208 13 욥_ 하나님, 왜 나를 대적하십니까 (욥 16:1-17:16)222 14 빌닷_ 흠 없이 살면 되지 않느냐 (욥 18:1-21)238 15 욥_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욥 19:1-29)254 16 소발_ 너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욥 20:1-29)272 17 욥_ 현실에서는 악인이 형통하지 않느냐 (욥 21:1-34)286 18 엘리바스_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욥 22:1-30)304 19 욥_ 하나님은 뜻이 일정하십니다 (욥 23:1-17)320 20 욥_ 하나님은 제때에 안 만나 주시더라 (욥 24:1-25)334 21 빌닷과 욥_ 하나님의 높으심을 달리 말하다 (욥 25:1-27:23)352 22 욥_ 하나님에게 맡기고 사는 것이 지혜다 (욥 28:1-28)372 23 욥_ 하나님이 답하실 차례입니다 (욥 29:1-31:40)388 24 엘리후_ 내가 사심 없이 말하노라 (욥 32:1-22)408 25 엘리후_ 하나님은 너무도 분명하시다 (욥 34:1-37)422 26 엘리후_ 하나님은 인과율에 따라 일하신다 (욥 36:26-37:13)438 27 하나님_ 너는 이것들을 알아야 한다 (욥 38:1-11)456 28 하나님_ 나는 폭풍같이 일하고 있다 (욥 38:4-21)472 29 하나님_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욥 38:22-39:30)486 30 하나님_ 네가 모두를 이길 수 있느냐 (욥 40:1-14)516 31 하나님_ 너는 그들을 다스릴 자다 (욥 40:15-41:11)532 32 욥_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욥 42:1-6)466 33 고난_ 하나님의 축복 (욥 42:1-6)546 34 고난_ 세상과 다른 기독교의 길 (욥 42:7-17)566 신자의 현실에 고난이 닥치면 가장 먼저 손에 잡게 되는 성경 속의 책, 욥기. 하지만 좀처럼 갈피를 잡기 어려운 대화의 난맥 속을 헤매다 보면, 가장 먼저 내려놓게 되는 책 역시 욥기다. 고난을 이길 묘약을 찾고자 욥기를 펼쳤으나 욥의 비명도, 세 친구의 충고도, 마침내 나타나 결론을 내시는 하나님의 마무리도 어딘가 석연치 않다. 인내를 갖고 읽어도 등장인물들의 입장이 파악조차 안 된다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논쟁이 지루하기만 하다면, 제3라운드까지 펼쳐지는 논쟁에서 각 논쟁의 차이와 진보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욥기 말미에 나오는 하나님의 현현이 어떻게 욥의 고난에 대한 궁극적 대답이 되는지 알기 어렵다면, 욥기를 읽어 낼 입문서가 필요한 타임이다. 언제나 욥기가 어려워 매번 익숙한 명제와 와 닿지 않는 명분의 관점에서 욥기를 읽는 데 그쳐 왔던 평신도들에게 가히 ‘욥기 옆의 욥기’라고 말해도 좋을 가 새로운 제본 방식(사철 노출 제본 방식)을 입고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난해한 욥기를 읽어 내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성경적 관점에서 바르고 또 알기 쉽게 욥기를 이해하게 해 주는 ‘욥기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저자도 서문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욥기는 모든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한번은 풀고 가야 할 숙제였습니다. 이제 그 길을 하나 뚫은 기분입니다. 후배들이 그 길을 포장하고 번지수를 달고 개선하여 더 쓸모 있는 길이 되게 해 주기를 빌어 봅니다.” ‘욥기 입문서’라고 소개하였으나 이는 욥기를 쉽게 이해하게 해 준다는 점을 부각한 표현일 뿐, 이 설교에 담긴 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깊다. 우리 믿음의 지평을 인과응보라는 단순한 공식을 넘어 신자의 고난 배후에 숨겨져 있는 창조주의 거룩한 목적으로 넘어서기까지 인도해 준다는 점에서 기독교가 말하는 믿음의 본질을 욥이라는 인물을 통해 꿰뚫은 설교이기 때문이다. 이제 막 욥기에 입문(入門)한 것 같았으나 읽어 가는 내내 득도(得道)했다는 뿌듯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욥기를 일독하였다면, 이제 욥기를 날것 그대로 곱씹고, 파헤쳐 더 깊은 진리의 보화를 캐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당나귀 알과 퉁소
가교(가교출판) / 최하림 지음, 김 담 그림 /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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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가교출판)
명작,문학
최하림 지음, 김 담 그림
최하림 시인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 이야기 두 편을 담은 책. 첫 번째 이야기 '당나귀 알과 퉁소'는 농민들을 착취해 자기 배만 불리려는 악독한 탐관오리를 골려준 지혜로운 농부 이야기. 참외농사를 망친 유박은 개똥참외를 당나귀 알이라고 속여 고을의 성주인 진작지에게 팔지만 곧 들통이 나서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기지를 발휘해 옥에서 풀려나온 후 '사람 살리는 퉁소'로 진작지를 다시 곯려주는데... 두 번째 이야기 '어린재판관'은 현명한 부자지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식이 없던 정승은 개구쟁이를 양자로 삼지만 공부는 안 하고 밖으로만 나도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정승이 아이를 불러 광속의 쌀알을 모두 세어놓게 하자 아이는 어려움 없이 문제를 척 해결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란다.당나귀 알과 퉁소 어린 재판관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마인드
위즈덤하우스 / 강민경 지음, 윤희동.박현주 그림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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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생활,인성
강민경 지음, 윤희동.박현주 그림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28권. 글로벌 마인드가 부족했던 주인공 준수가 필리핀에서 온 보딘을 통해서 다양한 지구촌 이웃들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글로벌 마인드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깨닫고,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이 책에서는 막연히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주인공 준수와 필리핀에서 온 보딘을 등장시켜 어린이 스스로 글로벌 마인드가 어떤 것인지 터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외국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가고 자신보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친구를 도와줄 줄 아는 보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깨닫게 된다. 또한, 준수가 보딘과 함께 세계 무대로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한국이라는 좁은 공간 대신 더 넓은 세계로 자신의 꿈을 품게 될 것이다.Global mind 1 1. 새로 온 아이 2. 왜 자꾸 비교하는 거야? 3. 콩글리시, 잉글리시 Global mind 2 4. 너만 이기면 돼 5. 네가 안 되는 이유 6. 맨발의 보딘 Global mind 3 7. 바꿀 수 있다면 8. 같은 꿈을 꾸는 친구 9. 친구를 나누다 Global mind 4 10. 알아서 그만둬 11. 주인공이 되다 12. 다른 길로 가다 Global mind 5 13. 빌리 선생님 14. 똥쟁이 승호 15. 모두 함께 만든 성공어린이의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위즈덤하우스 '어린이 자기계발동화'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다. 부모나 형제자매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토대로 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 어린이에게 필요한 인성을 녹여 내어 재미와 함께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마인드》는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스물여덟 번째 권으로, 글로벌 마인드가 부족했던 주인공 준수가 필리핀에서 온 보딘을 통해서 다양한 지구촌 이웃들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세계화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인성, 글로벌 마인드! 2011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6세 이하 아동 100명 중 3명이 다문화 가정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도 13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 밖에서 뿐만 아니라 안에서도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생함을 보여 주며 이런 다양화로 대두되는 세계화는 앞으로 더욱 빨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는 ‘다름’을 인정하는데 서툴러 외국인을 바라보는 싸늘한 시선이 존재한다. 미국을 비롯하여 노르웨이,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이 인종 갈등과 그로 인해 여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점을 본다면 이런 시선들은 우리나라의 단기, 장기적인 발전에 위해가 될 뿐이다. 그렇다면 세계화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인성은 무엇일까? 바로 글로벌 마인드다. 글로벌 마인드는 우물 안 개구리로 살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향해 나아가는 마음이고, 세계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는 마음인 동시에 나와 다른 다양성을 인정하는 마음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글로벌 마인드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깨닫고,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또한 나와 다른 것이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다름’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 주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전해 준다. 재미있는 동화 속에 녹아 있는 글로벌 마인드! 이 책에서는 막연히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주인공 준수와 필리핀에서 온 보딘을 등장 시켜 어린이 스스로 글로벌 마인드가 어떤 것인지 터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나와 다르다고 보딘을 무시하고 따돌리는 준수와 승호의 모습 속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반성하게 되고, 외국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가고 자신보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친구를 도와줄 줄 아는 보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깨닫게 된다. 또한 준수가 보딘과 함께 세계 무대로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한국이라는 좁은 공간 대신 더 넓은 세계로 자신의 꿈을 품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보딘과 세계 각국 친구들이 주고받는 편지를 별면으로 구성해 지구촌에 있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화도 엿볼 수 있다.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이 더해 주는 재미! 그림 작가는 ‘글로벌 마인드’라는 어떻게 보면 어려운 주제를 상상력을 가미해 재미있게 그려냈다. 보딘을 질투하고 전의를 불태우는 준수의 모습, 보딘의 편지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이먼과 하잉 찌, 아이들의 좁은 마음 때문에 힘들어하는 보딘의 모습, 화려한 발레 뮤지컬의 모습 등 책 속의 내용이 생동감 있게 펼쳐져 재미를 더해 준다.“준수야, 이번에 너희 발레 학원에 지난 콩쿠르에서 1등한 애가 새로 왔다며?”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날 정도면 보딘의 실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긴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준수는 더욱 오기가 생겼습니다.“그럼 뭐해? 얼굴도 시커멓고, 머리도 곱슬곱슬하고, 눈은 튀어나올 것처럼 크고…….”준수의 말에 엄마가 무릎을 탁 쳤습니다.“맞다. 걔가 필리핀 애라며? 이름이 뭐라더라? 준수야, 걔 이름이 뭐라든?”- '2. 왜 자꾸 비교하는 거야?' 중에서 “나는 보딘이 어릴 때부터 우리나라에서 살았고, 우리말도 잘해서, 영어는 못하는 줄 알았거든. 그런데 외국 친구들이랑 영어로 편지도 주고받는다니 얼마나 대단하니?”“외국 친구들이 있다는 것부터 대단한 것 같아. 나는 옆 반 아이들도 사귀기 힘든데.”여자아이들은 모두 보딘 칭찬을 하느라 입에 침이 마를 지경이었습니다. 보딘이 이 학원에 온 후로, 세상은 모두 보딘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3. 콩글리시, 잉글리시' 중에서 ‘흥 까불 수 있을 때 실컷 까불어라. 우리나라 모든 애들이 다 돼도 너는 안 돼. 너는 우리나라 사람도 아니잖아. 발레에 어울리는 피부색도 아니고. 두고 봐!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말 테니.’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준수는 보딘과 한마디도 나누지 않고 창밖만 노려보았습니다. 창밖으로 수많은 간판의 글씨와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갔지만 준수의 눈에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보딘을 이길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5. 네가 안 되는 이유' 중에서
미래로 가는 사람들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김보영 (지은이) /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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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소설,일반
김보영 (지은이)
너구리, 키트
푸른숲주니어 / 셜리 우즈 글, 실리아 가드킨 그림, 이한음 옮김 / 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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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자연,과학
셜리 우즈 글, 실리아 가드킨 그림, 이한음 옮김
\'푸른숲 야생 동물 이야기\'의 세 번째 타이틀. 객관적인 생태 정보와 문학적 감수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너구리에 관한 아주 특별한 생태 보고서이다. 한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고, 보금자리를 떠나고, 짝을 만나는 과정이 사계절의 변화속에 담겼다. 오랜 시간 세심한 관찰과 조사를 통해 얻어낸 사실을 기초로, 인간과 너구리가 충돌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그 밑바탕에는 너구리, 나아가 모든 야생 동물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 어린 시선이 깔려 있다. 먹이와 새 보금자리를 찾아 물소리를 거슬러 오르는 키트와 동행하다 보면,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일의 고귀함을 가슴 속 깊이 느낄 수 있다.지은이의 말 키트, 세상을 향해 걸음마하다 비 오는 날의 이사 새끼 너구리들의 첫 나들이 위기일발 너구리 가족, 마을을 습격하다 정든 집을 떠나다 키트, 덫에 갇히다 다시 찾은 자유 수확의 계절 숨막히는 추격전 좀더 알아볼까요?
웃어요, 고릴라 할아버지
주니어김영사 / 김노은 (지은이), 김하민 (그림)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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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그림책
김노은 (지은이), 김하민 (그림)
SBS 인기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유럽 편에 출연한 영어 영재 김노은와 그림 영재 김하민이 함께 만든 그림책이다.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를 만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만들어 낸 특별한 이야기다. 처음에는 그림책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걱정이었지만, 모든 걱정은 기우일 뿐 아이들이 갖고 있는 예술적인 재능은 생각보다 뛰어났다. 노은이는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를 만난 경험에 본인의 이야기를 엮어서 행복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써냈으며, 하민이는 이런 노은이의 글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독특하게 해석하여 다중적이고, 색채가 강렬하며,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냈다. 두 아이 모두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적인 그림 고릴라를,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로 비유했다. 그리고 형을 잃어 마음이 아픈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를 위하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슬픔이 사라지는 법’을 알려 준다. 마음속에 가득찬 슬픔을 꺼내어 보이지 않는 보석함에 집어넣으라는 것이다. 하민이는 이 대목에서 보석함을 미켈란젤로의 무덤으로 표현했고,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와 형의 추억담은 검은 펜선으로 그려 내어 현재와 과거를 구분 지었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란 대목은 국화와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함께 그려,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럽고 의젓한 생각을 표현해 내었다.SBS 인기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유럽 편에 출연한 영어 영재 김노은와 그림 영재 김하민이 함께 만든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를 만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만들어 낸 특별한 이야기! 영재 발굴단 출신 김노은과 김하민이 함께 만든 콜라보 그림책! SBS 인기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111회에 영어 영재로 출연한 김노은, 110회 그림 영재로 출연한 김하민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영재발굴단 in 유럽' 편에 재출연하여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다. 부산에 살고 있는 두 꼬마는 그 당시 동화 작가와 화가를 꿈꾸며 평소 만나고 싶었던 그림 작가를 찾아 영국으로 떠난다. 노은이는 영국에서 자신 있게 영어 실력을 선보이고 하민이 역시 영국의 여러 풍경을 스케치하면서 그림 실력을 뽐낸다. 세계적인 작가이자,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그즈음 사랑하는 형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한국에서 온 귀여운 꼬마 손님들 덕분에 잠시나마 슬픔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노은이와 하민이 역시 앤서니 브라운과 예술가로서 영감을 나누고, 자극을 받고, 두 사람이 무언가를 해냈다는 깊은 성취감에 기뻐하며 한국으로 돌아온다. 주니어김영사는 이 에피소드를 인상 깊게 보았고, 이 이야기가 하민이와 노은이의 손을 통해 멋진 그림책으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게 되었다. 이 바람을 실현시키기 위해 약 2년에 걸쳐 그림책 작업을 진행했으며, 비로소 만들어진 그림책을 6월에 출간하게 되었다. 그림책의 제목은 바로 《웃어요, 고릴라 할아버지》이다. 이 책은 노은이가 직접 글을 쓰고 하민이가 그림을 그린, 콜라보레이션 그림책이다. 처음에는 그림책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걱정이었지만, 모든 걱정은 기우일 뿐 아이들이 갖고 있는 예술적인 재능은 생각보다 뛰어났다. 노은이는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를 만난 경험에 본인의 이야기를 엮어서 행복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써냈으며, 하민이는 이런 노은이의 글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독특하게 해석하여 다중적이고, 색채가 강렬하며,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냈다. 두 아이 모두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적인 그림 고릴라를,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로 비유했다. 그리고 형을 잃어 마음이 아픈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를 위하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슬픔이 사라지는 법’을 알려 준다. 마음속에 가득찬 슬픔을 꺼내어 보이지 않는 보석함에 집어넣으라는 것이다! 하민이는 이 대목에서 보석함을 미켈란젤로의 무덤으로 표현했고,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와 형의 추억담은 검은 펜선으로 그려 내어 현재와 과거를 구분 지었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란 대목은 국화와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함께 그려,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럽고 의젓한 생각을 표현해 내었다. 모두가 하하 호호 웃게 되는 그날까지, 두 아이의 소망과 재능이 듬뿍 담긴 《웃어요, 고릴라 할아버지》 . 이 책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독자들에게 감탄과 놀람, 그리고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어쩜 나를 저렇게 지긋이 바라볼까’ 그림 속 고릴라의 두 눈은 앤서니 할아버지의 다정한 눈동자와 닮았어요. 나 는조금 더 그림에 가까이 다가가서 보았어요. 고릴라의 두 눈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보였어요. 앤서니 할아버지는 우리에게 형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할아버지의 형은요, 괴물 등에 올라 탈 수도 있고요. 몸이 아주 튼튼해서 축구공도 잘했고 달리기도 엄청 잘했대요.또 화가처럼 그림도 잘 그렸대요. 정말 굉장해요.사랑하는 형을 잃어버린 슬픔은 사랑하는 우리 엄마를 잃어버릴 것 같은 슬픔과 같을까요?엄마가 아플 때마다 나는 슬픈 마음을 보석함에 담아요. 보석함이 무거워지면 나는 행복해져요.
예쁜 색깔
킨더랜드 / 바바라진 힉스 글, 주미화 옮김 / 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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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랜드
창작동화
바바라진 힉스 글, 주미화 옮김
이 책은 선명한 색채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려진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이들은 예쁜 색깔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머릿속에는 다양한 색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게 됩니다. 예쁜 그림 속의 동물과 곤충, 꽃 등의 모습과 행동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표현으로 엮어 연상 작용에 의한 기억력과 어휘력도 향상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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