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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200km를 걷다
지성사 / 김응용 (지은이) / 2021.10.04
35,000원 ⟶ 31,500원(10% off)

지성사소설,일반김응용 (지은이)
지루한 일상 속에서 어느 날 문득,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랐다! 걷고 먹고 자고 또 걷고, 할 일이라고는 걷는 것뿐이지만, 86일간 2200여 킬로미터의 여정을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하면서 대체 뭘 찾고 싶은 걸까, 뭘 얻고 싶은 걸까? 남 부러워하지 않으며 사는 삶인데도 한 번씩 이 선택이 잘못된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찾아올 때면 다짐했다. 지루하면 지는 거다. 프랑스 르퓌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그리고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여정에서 만난 인연과 그에 얽힌 일상들이 특별한 울림을 안겨준다.들어가는 글 걷기 5일 전 인천공항 출발 → 대만 타오위안 경유 → 파리행 탑승/ 걷기 4일 전 파리 도착 → 한인 민박/ 걷기 3일 전 파리 시내 관광/ 걷기 2일 전 레옹역, 르퓌행 기차표 발권/ 걷기 1일 전 파리 → 르퓌 1일차 르퓌 앙 벨레 → 몽보네(약 16km) 2일차 몽보네 → 소그(약 26km) 3일차 소그 → 샤날레이(약 14km) 4일차 샤날레이 → 퐁탕(약 20km) 5일차 퐁탕 → 말부종(약 25km) 6일차 말부종 → 오브라크(약 18km) 7일차 오브라크 → 생콤 돌트(약 23km) 8일차 생콤 돌트 → 에스탱(약 20km) 9일차 에스탱 → 에스페라크(약 22km) 10일차 에스페라크 → 노야아크(약 18km) 11일차 노야아크 → 몽레동(약 28km) 12일차 몽레동 → 피쟈크(약 17km) 13일차 피쟈크 → 그레알루(약 20km) 14일차 그레알루 → 리모뉴(약 28km) 15일차 리모뉴 → 랄뱅크(약 22km) 16일차 랄뱅크 → 카오르(약 18km) 17일차 카오르에서 하루 쉬며 생시르크 라포피에 다녀오다 18일차 카오르 → 라스카반느(약 23km) 19일차 라스카반느 → 몽로장(약 17km) 20일차 몽로장 → 뒤포르 라카펠레트(약 19km) 21일차 뒤포르 라카펠레트 → 오빌라르(약 37km) 22일차 오빌라르 → 레크투르(약 32km) 23일차 레크투르 → 콩동(약 36km) 24일차 콩동 → 에오즈(약 36km) 25일차 에오즈 → 노가로(약 20km) 26일차 노가로 → 에르쉬르 라두르(약 27km) 27일차 에르쉬르 라두르 → 아르자크 아라지게(약 34km) 28일차 아르자크 아라지게 → 아르테스 드 베아른(약 30km) 29일차 아르테스 드 베아른 → 나바랭스(약 34km) 30일차 나바랭스 → 아루 이토로 올아이비(약 19km) 31일차 아루 이토로 올아이비 → 오스타바(약 24km) 32일차 오스타바 → 생장 피에드포르(약 23km) 33일차 생장 피에드포르 → 스페인 론세스바예스(약 25km) 34일차 론세스바예스 → 라라소아냐(약 28km) 35일차 라라소아냐 → 팜플로나(약 14km) 36일차 팜플로나 → 푸엔테 라 레이나(약 24km) 37일차 푸엔테 라 레이나 → 에스테야(약 22km) 38일차 에스테야 → 토레스 델 리오(약 27km) 39일차 토레스 델 리오 → 로그로뇨(약 20km) 40일차 로그로뇨 → 나헤라(약 28km) 41일차 나헤라 → 그라뇽(약 31km) 42일차 그라뇽 → 비야프랑카 몬테 데 오카 43일차 비야프랑카 몬테 데 오카 → 아타푸에르카(약 20km) 44일차 아타푸에르카 → 부르고스(약 24km) 45일차 부르고스 → 오르니요스 델 카미노(약 22km) 46일차 오르니요스 델 카미노 → 카스트로헤리스(약 22km) 47일차 카스트로헤리스 → 프로미스타(약 24km) 48일차 프로미스타 →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약 19km) 49일차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 사아군(약 38km) 50일차 사아군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약 38km) 51일차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 레온(약 18km) 52일차 레온 → 비야당고스 델 파라모(약 21km) 53일차 비야당고스 델 파라모 → 아스토르가(약 26km) 54일차 아스토르가 → 라바날 델 카미노(약 20km) 55일차 라바날 델 카미노 → 몰리나세카(약 26km) 56일차 몰리나세카 → 폰페라다(약 8km) 57일차 폰페라다 → 트라바델로(약 30km) 58일차 트라바델로 → 파도르넬로(약 26km) 59일차 파도르넬로 → 사리아(약 32km) 60일차 사리아 → 포르토마린(약 22km) 61일차 포르토마린 → 팔라스 데 레이(약 24km) 62일차 팔라스 데 레이 → 아르수아(약 29km) 63일차 아르수아 → 페드로우소(약 20km) 64일차 페드로우소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약 19km) 65일차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마가리뇨스(약 35km) 66일차 마가리뇨스 → 폰테베드라(약 31km) 67일차 폰테베드라 → 모스(약 30km) 68일차 모스 → 포르투갈 발렌사(약 24km) 69일차 포르투갈 발렌사 → 폰트 드 리마(약 38km) 70일차 폰트 드 리마 → 바르셀루스(약 30km) 71일차 바르셀루스 → 빌라 두 콘드(약 32km) 72일차 빌라 두 콘드 → 포르투(약 33km) 73일차 포르투 → 상주앙 다 마데이라(약 34km) 74일차 상주앙 다 마데이라 → 알베르가리아 아 벨랴(약 28km) 75일차 알베르가리아 아 벨랴 → 쿠리아(약 35km) 76일차 쿠리아 → 코임브라(약 31km) 77일차 코임브라에서 하루 머물다 78일차 코임브라 → 하바살(약 27km) 79일차 하바살 → 알베아제르(약 32km) 80일차 알베아제르 → 토마르(약 30km) 81일차 토마르 → 파티마(약 31km) 82일차 파티마 → 알카네나(약 22km) 83일차 알카네나 → 산타렝(약 30km) 84일차 산타렝 → 아잠부자(약 34km) 85일차 아잠부자 → 알베르카(약 30km) 86일차 알베르카 → 리스본(약 25km) 87일차 리스본을 떠나며 마치는 글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험을 감행하다! 요즘 파이어(FIRE), 즉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감행한 40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이에 빗대어 이들을 파이어(FIRE)족이라 하는데, 일반적인 은퇴 연령인 50?60대가 아닌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여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추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직장 생활에서 40대에 이르면 소득이 최고점에 이르는데, 이들은 왜 은퇴를 감행하는 것일까. 한마디로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보다는 행복을 느끼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다. 한 번뿐인 삶,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인생을 돈 버는 것에 집중한다는 것이 그들은 아까운 거다. 이들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과연 삶을 즐길 수 있을까? 즐긴다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무엇을 하든 지루하다면 그 선택은 잘못된 것일지도 모른다. 은퇴 후 예상치 못하게 젊은 날만큼 호기심도,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욕망도 사라져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에도 그다지 열망이 생기지 않았다고 고백한 이가 있다. 나이 마흔 살에 은퇴하여 제주도로 내려가 그저 마음 편히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고자 했던 그는 지역사회와 관련한 여러 활동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점점 지쳐갈 즈음, 은퇴 전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지루해졌다. 그러던 중에 기나긴 여생을 즐기려면 지루해지지 않을 방도를 계속 찾고 연습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모든 걸 멈추고 다시 생각하기로 작정하다가 문득 산티아고 길이 떠올랐다. “한창 직장 생활을 하다가 회의가 밀려오던 20대 후반에 난생처음 해외를, 그것도 자전거로 아프리카를 종단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떠났다. 아프리카 땅은 밟지 못했지 만 5개월간 파리에서 흑해까지 2천 킬로미터를 자전거로 횡단했다. 그리고 몇 개월 더 유럽을 여행했던 모두 10개월여의 기간이 나의 첫 해외 경험이었다. 마흔 중반의 나이가 된 지금까지도 그 여행이 내 인생의 가장 큰 도전으로 남아 있게 될 줄 그때는 꿈에도 몰랐다.(……) 해발 4천 미터 이상 고지의 안나푸르나와 랑탕, 무스탕을 차례로 오르던 히말라야도 떠올랐다. 추위와 고산병을 이겨내고 바라보았던 정상, 떠오르던 태양이 연기 뿜으며 붉게 타오르던 결코 잊지 못할 그 순간들……. 그리고 떠나고 싶어졌다.” 그는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 2019년 9월의 어느 날, ‘개나 소나 다 가는 곳’이라는 핀잔을 뒤로하고 프랑스 르퓌(Le Puy-en-Velay)에서 시작해 스페인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 가는 르퓌 길을 거쳐 산티아고까지, 산티아고에서 포르투갈의 리스본까지 3개월여 동안 약 2200킬로미터를 걷는 경로를 선택했다. 왜 그런 미친 짓을 하냐는 아내의 타박에 그는 마흔여섯, 모험을 떠나기 딱 좋은 나이라며, 그렇게 산티아고 길에 올랐다. 그리고 86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 투박하고 거친 글들을 다듬어 700여 장의 사진과 86일간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민 지도와 함께 마침내 이 책 ??그냥, 2200km를 걷다??를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여행 정보를 담기보다는 하루하루 일상의 기록에 스며 있는 여행자의 감정선을 따라 읽으면서 여행에서 맞닥뜨리는 특별한 일상을 경험하는 에세이다. 르퓌에서 산티아고 그리고 리스본까지, 86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 순례 여정! 현재 서점가에는 ‘산티아고’와 관련하여 다양한 책들이 차고 넘친다. 그런데 왜 하필 또 그에 관한 책을 펴내지? 당연한 의문이다. 그동안 산티아고에 관한 책은 생장에서 시작해 산티아고 800킬로미터 여정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내용 역시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르퓌에서 시작해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1600여 킬로미터 그리고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약 600킬로미터, 모두 2200여 킬로미터를 걸으며 86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소소한 일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매력적이다. 3개국을 거쳐 2200킬로미터를 걷는 그 어마어마한 여정은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없다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 그가 선택한 하루에 평균 25킬로미터를 걷는 86일간의 여정은 보장된 안락함을 버리고 철저히 혼자가 되어야 하고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적응해야 하며, 입에 맞지 않는 것들과 배고픔, 팔다리에 느껴지는 고통과 친숙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프랑스 르퓌에서 시작하여 생장까지의 순례길에 마주하는 풍광과 여행자들이 머무는 숙소 지트(gite)에서 만난 사람들과 얽힌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터키식으로 원두커피를 가라앉히고 따라 마시는 프레디를 비롯해 나무 지팡이 두 개를 마치 신공을 부리듯 들고 다니는 알베르, 반려견과 함께 순례길에 나선 제할린, 지칠 줄 모르는 프랑스 아주머니들의 수다, 재키 찬(홍콩 영화배우 성룡)이 왔다며 우르르 몰려드는 어느 마을에서의 작은 소동 등 순례길에서 만난 인연이 경쾌하다. 생장에서 스페인 론세스바예스를 거쳐 산티아고로 향하는 길은 프랑스 르퓌 길과는 달리 한국 청년들을 많이 만난다. 스페인의 여행자 숙소인 알베르게(albergue) 관리인의 한국인들에 대한 약간의 불만 섞인 이야기를 들을 때 그 민망함이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모두가 문화적인 차이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으면서 오히려 민망하게 여긴 스스로가 부끄럽게 느껴지는 것은 여행이 안겨주는 인간적인 성숙함인지도 모른다. 르퓌 길과는 다른 스페인의 풍광과 때론 마치 한국에 있는 것 같은 알베르게의 저녁 식사 풍경, 산티아고 길의 상징 가운데 한 곳으로 사람들이 시름을 버리고 간다는 해발 1500고지 ‘철의 십자가’에 얽힌 웃고픈 이야기도 소소한 재미를 안겨준다. 마침내 64일 만에 산티아고 대성당을 마주했지만 감동도 아니고 허탈함도 아닌, 뭔지 알 수 없는 그 무채색의 감정에 당혹스러워하던 그의 심정을 왠지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그래서 계속 걸어야겠다며 리스본으로 향하는 그의 여정은 더욱 스산하기만 하다. 약 600킬로미터를 걸어 리스본에 도착하고 마침내 86일간의 여정을 끝내는 순간, 무채색이었던 그의 감정은 형언할 수 없는 수만 가지 색으로 가득 차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유럽의 계절을 잘 모르고 시작해 더위와 폭우, 비바람에 눈보라까지 악천후를 모두 겪었다. 어떤 날은 무릎까지 쌓인 눈길만 네 시간을 걸어 1500고지를 넘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외로움을 견뎌야 했던 날들이었다. 이제 정말 끝인가,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 86일간 기나긴 2200킬로미터 여정을 그와 함께한 것 같은 이 특별하고도 가슴 벅찬 경험을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 왜 사람들은 산티아고 순례길에 열광할까, 왜 그곳까지 찾아가 걸을까? 누구는 마음속에 깊은 뭔가를 찾으러 왔다 하고, 누구는 새로운 인생을 찾고 싶어 왔다 하고, 또 누군가는 뭔가를 잊고 싶어 왔다고 차례로 말한다. 나는 그저 오래 걷고 싶어서 왔다고 말하고 질문한 부인에게 되물으니 그저 시간이 많이 남고 어쩌고 얼버무린다. _96쪽 지루함에서 벗어나려는 그에게 순례길은 단지 오래 걷고 싶은 길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발소리를 들으며 걷는다는 건, 중력을 이겨내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다는 건 마치 지구에 보내는 메시지 같다고, 나는 살아 있고 앞으로도 잘 살아낼 거라고 표현한다. 그렇게 걷기 한 달이 다 되어갈 즈음, 지나가는 사람 하나 없이 혼자 걷기가 계속될 즈음이다. 혼자 있으면 누군가 곁에 있어줬으면 하고, 누가 옆에 있으면 혼자 있고 싶어진다. 며칠 혼자 있다 보면 적응이 되어 편하다 싶다가도 길을 걷다 멈추면 띵한 고독이 찾아온다. 문득 외로워지고, 외로워지면 그리움이 찾아온다. 그럼 바삐 길을 떠나야 한다. 그래서 맘 편히 쉬지를 못한다. 잠깐 배낭을 내려놓고 물 한 모금 마시고 바로 걷는다. 외로워지기 싫어서. _177쪽 몸 곳곳이 통증으로 신음하면서 그는 순례란 이런 고통과 결핍, 기쁨과 충만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오가며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순례길은 누구에게는 시작이겠고, 누구에게는 끝이겠고, 누구에게는 거쳐 가는 도시이며, 방향에 따라 어디든 시작도 되고 끝도 되는 것이다. 그는 길 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롯해 여러 국적의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면서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이 길을 걷고 싶어 하는지,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이 길을 찾아와 걷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내가 진정 바랐던 여행이 어떤 것이었는지. 마음 가는 대로 걷고 마음 가는 대로 하련다. 걷다 보면 시간이 잡힐 줄 알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사십대의 나이가 힘들게 걷다 보면 조금은 늦게 갈 줄 알았던가 보다. 하지만 지금 눈만 뜨면 하루가 간다. 시간은 상대적인 게 아니었다. 알다시피 하루는 달라질 것 없는 온전한 하루다. 다를 것 없는 하루가 갔고, 내일은 그래도 또 다른 하루다. _294쪽 대체 왜 여기에 왔고, 다들 걷는 걸 힘들어하면서도 왜 꼭 산티아고까지 걸어서 가야 하는 걸까? 질문은 다시 내게로 돌아온다. 나는 왜 왔을까? 모르겠다. 왜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될 것 같다가도 다시 또 대체 왜 이러고 있나 싶어지니……. 프랑스에서부터 산티아고까지 천 킬로미터가 넘는 길. 걸어도 걸어도 거리 숫자가 줄어들지 않아 지루하더니 어느새 290여 킬로미터밖에 남지 않았다. 도착하면 허무하려나, 뿌듯하려나? 모르겠다. 가자, 가보자. _316쪽 산티아고에 다 와가니 문득 많은 것이 단순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걷고 먹고 자고 또 걷고, 할 일이라고는 걷는 것뿐이다. 눈 뜨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다. 그저 길 따라가면 되고 배고프면 먹고 힘들면 적당한 숙소 찾아가서 쉬면 된다. 이러다 보면 상처 받았던 마음이 잊은 듯 치유될 법도 하다. 걷는다는 것은 몸 대신 머리를 쉬게 해줄 수 있는 것이었나 보다. 어쩌면 뇌를 쉬게 하고 싶어 걷는 여행을 꿈꿨는지도 모르겠다. 내 뇌가 쉬고 싶어 나도 모르게 이 길로 몸을 이끌었는지도 모르겠다. _382쪽 마침내 64일 만에 도착한 산티아고. 그 느낌은 어떨까?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순례 여정에서 무엇을 얻고, 찾았을지 사뭇 궁금하다. 산티아고는 이 길을 걷는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끝이다. 아니, 이 길에 있던 모든 사람의 끝일 거다. 출발점은 각각 다르지만 끝은 산티아고니까. 어제 누구는 설레는지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했고, 누구는 눈물이 날 것 같다고도 했다. 누구는 오늘만 생각하며 참고 참고 여기까지 왔다며 그간 길 위에서의 고생을 토로했다. 어려운 일을 해낸 성취감이겠지. 지금까지 이렇게 긴 길을 걸은 적이 없었으니 생장에서 산티아고까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거리를 걸었다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닐 거다. 우리는 각자 무엇을 생각했을까, 무엇을 얻었을까, 답을 찾았을까, 걷게 된 이유를 알았을까. _378쪽 막상 산티아고에 도착했지만 그는 기분이 들뜨지 않고 오히려 착잡하다. 누군가는 이 길을 걷고 편안함을 느꼈다고 하고, 많은 걸 생각하고 얻었다고 하지만 그는 허탈함을 주체할 수 없다. 이제 정말 끝인가 하는 아쉬움인지, 서운함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마음을 풀고 작은 족함이라도 얻을 수 있을까 하여 일정은 충분치 않지만 리스본까지 계속 걷기로 한다. 다시 혼자가 된 그는 편안하지만 외롭고, 외롭지만 편안하다. 나를 걷게 하는 이유는 뭘까. 신앙은 아니고, 시작했으니 끝을 보겠다는 고집인가. 아니면 미지에 대한 호기심? 마음만 먹으면 오늘이라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 편한 음식에 잠자리를 보장받는데 이 길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뭘까. 뭘 찾고 싶은 걸까. 뭘 얻고 싶은 걸까. 혼자 있으면 꼭 이런 질문에 막힌다. 지금의 이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걷는 게 재미있나? 모르겠다. 오늘도 일단 걸어본다. _412쪽 산티아고에 도착했을 때 너무 힘들었거나 다리라도 절뚝거리며 도착했다면 드디어 끝이다 하고 멈췄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몸은 참 너무 멀쩡했다. 그러니 끝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 보통 어떤 일의 끝에 찾아오는 충족감이나 보람, 허무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무작정 더 걷자 싶었나 보다. _418쪽 만나는 사람도 드문 포르투갈의 파티야 길을 걸으며 철저하게 혼자가 되었다. 그동안 여행자 숙소에서 왁자하게 웃고 떠들며 술 한잔에 하루 피로를 날려 버렸다면 리스본까지의 여정에서는 그는 고독한 여행자였다. 그래서 만나면 헤어지고, 또다시 만나는 산티아고 길과는 달리 포르투갈의 정취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마침내 리스본에 도착한 그는 숙소에 들어와 옷을 다 버리고 겨울옷을 사서 입으면서 혹시 자고 나면 뭐라도 변해 있을까 허튼 기대를 해보지만 그럴 것 같지 않다고 고개를 젓는다. 뭘 얻었냐고 묻는다는 건 지금 생각해보면 다 욕심이었다. 옹졸한 마음이 넓어질 거라든지, 뭔가 새로운 구상들이 떠오를 거라든지, 하다못해 혼자 여행하면 영어가 늘 거라든지, 이 길이 내게 많은 것을 줄 거라는 생각은 다 내 희망 사항일 뿐 헛된 기대였다. 변한 건 없다. 그저 2천여 킬로미터를 걸은 것뿐, 그게 전부다. _503쪽 걷기 여정이 끝나 리스본을 떠나기 전 잠시 도시 구경에 나선 그는 그다지 즐겁지가 않았다. 하지만 리스본을 떠나는 순간 문득 무언가 그리워지고, 까닭 모를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리스본에 도착할 때만 해도 그저 매일 걷던 똑같은 날들 중의 하루로 여겼던 것 같다. 하루의 끝에 숙소로 가는 기쁨 정도로 느꼈다. 유별난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도 않았고 다를 건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순간은 큰 감동이었다. 지금에야 다시 돌아가 그 벅찬 감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느끼고 싶을 정도로. 리스본으로 향하던 날의 아침으로 돌아가 마지막 날을 다시 걷고 싶을 정도로. _505쪽 그는 스물여덟 살에 자전거로 유럽 횡단 2천 킬로미터, 40대 중반에 걸어서 3개국 순례길 2천여 킬로미터를 완주했다. 젊은 날의 자전거 여행은 그의 청년기를 지탱해주었고, 이번 순례길 여정이 인생 중년에는 어떤 작용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는 결코 지루하게 생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1.2학년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동시
효리원 / 권오삼, 손동연, 전병호 (엮은이), 주승인 (그림)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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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동요,동시권오삼, 손동연, 전병호 (엮은이), 주승인 (그림)
수많은 동시 중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에게 꼭 알맞은 우수 동시 63편을 선정하여 엮은 책이다. 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쉽고 잘 읽히는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국내 최고의 아동문학가 권오삼, 손동연, 전병호 선생님이 선정 위원으로 참여하여 아름답고 깊은 감동을 전해 주는 동시를 골랐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국어」「국어 활동」교과서에 수록된 동시도 함께 실어 학교 수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제1부 꽃이랑 나비랑은 아기와 나비 (강소천) 12 형에게 묻다 (강원희) 14 매미 (강현호) 16 눈사람과 아기 (권영상)18 빗방울 (권오삼) 20 맨발 동무 (권태응) 22 수박 (김경문) 24 국어 공부 (김구연) 26 달팽이 (김동극) 28 민우의 글씨 (김미영) 30 어른 맞아요? (김미혜) 32 아침(국어 활동 1-2, 48쪽) (김상련) 34 건널목 (김숙분) 36 우리 교실 (김용택) 38 예솔이의 생각 (김원석) 40 잠자는 사자 (김은영) 42 강아지 반 (김자연) 44 일 학년 교실 (김종상) 46 버섯 (김진광) 48 강아지 (노원호) 50 똑같아요(국어 1-2 ㉮, 120쪽) (윤석중) 52 우리 모두 다 같이(국어 1-1 ㉮, 94쪽) (지은이 모름) 54 제2부 고시랑거리는 개구리 봄이 하는 일 (박두순) 58 ‘리’ 자로 끝나는 말(국어 1-1㉮, 106쪽) (윤석중)60 바다 (박병엽) 62 앞니 (박성만) 64 신발이 대신 (박소명) 66 붕어야 (박정식) 68 비 온다 (박혜선) 70 꾀병 부린 날 (서재환) 72 좋겠다(국어 1-1 ㉯, 196쪽) (서정숙) 74 우리 아기 (손광세) 76 소와 염소 (손동연) 78 아빠의 숨바꼭질 (송재진) 80 토끼 (심후섭) 82 참새들 (안도현) 84 잊어버려요 (어효선) 86 캥거루 (오순택) 88 우체통 (오은영) 90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위기철) 92 꽃사슴 (유경환) 94 고시랑거리는 개구리 (유미희) 96 도토리 (유성윤) 98 제3부 울까 말까 만화책 보는 재미 (유희윤) 102 할머니 입 (윤동재) 104 호주머니 (윤동주) 106 밤길(국어 1-1 ㉮, 110쪽) (김종상) 108 올챙이 (이경애) 110 우리 동네 버스 (이문구) 112 추운 아침 (이상교) 114 울까 말까 (이종택) 116 풍선 (이주홍) 118 너도 와(국어 1-2 ㉮, 128쪽) (이준관) 120 엄마와 딸 (이혜영) 122 내게 한 바람 털실이 있다면 (이화주) 124 봄비 내리는 소리 (정하나) 126 무얼 줄 거니 (지은이 모름) 128 그 강아지는 (최윤정) 130 앉은뱅이꽃 (최향) 132 모두 제 말만 해요 (최혜영) 134 도토리 (하청호) 136 오리 (한명순) 138 개구리 (한하운) 140보석처럼 빛나는 동시를 읽으며 마음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가꾸어요! 왜 시를 읽어야 할까요? 좋은 시는 우리에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깊은 감동을 전해 줍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지요. 때로는 들리지 않던 새들의 지저귐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지나다니던 골목길이 정답고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늘 다투기만 하던 친구가 갑자기 사랑스럽게 보이기도 해요. 이처럼 시에는 우리가 늘 만나는 사람, 풍경, 사물을 아름다움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 주는 힘이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보석처럼 빛나는 동시들을 선물하세요. 재치 넘치는 표현에 깔깔 웃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에 슥슥 코를 훔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키도 쑥쑥 자랄 거예요.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 줄 우수 동시 63편! 초등학교 1~2학년 「국어」「국어 활동」교과서 동시 수록! 「1?2학년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동시」는 수많은 동시 중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에게 꼭 알맞은 우수 동시 63편을 선정하여 엮은 책입니다. 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쉽고 잘 읽히는 작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국내 최고의 아동문학가 권오삼, 손동연, 전병호 선생님이 선정 위원으로 참여하여 아름답고 깊은 감동을 전해 주는 동시를 골랐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국어」「국어 활동」교과서에 수록된 동시도 함께 실어 학교 수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시마다 아름다운 그림이 함께 실려 있어 아이들이 더욱 풍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시에 담긴 뜻을 이해하고 장면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며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요. 어린이의 마음을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롭게, 이슬처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주는 동시! 아이가 따뜻한 마음과 깊은 생각을 품고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동시’를 들려주세요. ‘아름다운 동시’를 함께 읽어 보세요.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
사파리 / 제마 메리노 글.그림, 노은정 옮김 /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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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창작동화제마 메리노 글.그림, 노은정 옮김
남들과 다른 꼬마 악어가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엉뚱하고도 재미나게 담은 그림책. 이 책의 주인공 꼬마 악어는 여느 악어들과 다르다. 물을 좋아하는 형제들과 달리 물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대신 나무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형제 악어들은 나무 타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별난 꼬마 악어는 함께 놀 친구가 없어 외로웠지만 형제 악어들과 다르다고 부끄러워하거나 도망가지 않았다. 오히려 형제들과 같이 놀기 위해 조금조금 용돈을 모아 산 튜브를 몸에 끼우고 물에 뛰어들거나, 높은 곳에서 물속으로 풍덩 뛰어든다. 그리고 그렇게 용기를 내어 도전하다가 자신도 몰랐던 놀라운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데…남들과 다른 점을 용기와 도전으로 바꾸는 유쾌한 그림책! 악어는 강가나 습지에서 생활하는 동물이에요. 그러니 당연히 헤엄치는 것을 좋아하지요. 그런 악어가 물을 싫어하고 수영도 못한다니 대체 무슨 까닭일까요?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는 남들과 다른 꼬마 악어가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엉뚱하고도 재미나게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꼬마 악어는 여느 악어들과 다릅니다. 물을 좋아하는 형제들과 달리 물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대신 나무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다른 형제 악어들은 나무 타는 걸 좋아하지 않았지요. 별난 꼬마 악어는 함께 놀 친구가 없어 외로웠지만 형제 악어들과 다르다고 부끄러워하거나 도망가지 않았어요. 오히려 형제들과 같이 놀기 위해 조금조금 용돈을 모아 산 튜브를 몸에 끼우고 물에 뛰어들거나, 높은 곳에서 물속으로 풍덩 뛰어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용기를 내어 도전하다가 자신도 몰랐던 놀라운 능력을 발견하게 되지요. 남들과 다른 것은 잘못도, 이상한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남들과 다른 걸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요. 그래서 다른 점을 애써 감추려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맞추려다 그럴 수 없어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뿐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과 장점을 잃어버린 채 힘겹게 살아가곤 하지요.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는 자신만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는 별난 꼬마 악어의 놀라운 반전이 우리 모두를 신나게 합니다. 그 놀라운 반전은 별난 꼬마 악어가 남들과 다른 자신의 단점을 해결하려고 용기를 내어 힘껏 도전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이 책을 읽은 여러분은 이제 내게 있는 남들과 다른 점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있는 남다른 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런 모습을 오히려 자신만의 강점으로 만들어 보세요. 자신의 장점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 물을 싫어하는 꼬마 악어는 악어들과 함께 있을 땐 물을 싫어하는 별나고 부족한 악어였어요. 하지만 악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니 왜 그랬는지 고개가 끄덕여질 뿐 아니라, 악어들에게는 없는 놀라운 능력들이 많이 있었지요. 이렇게 누군가의 장점과 단점은 동전 앞뒷면처럼 맞붙어 있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리 보이게 마련이에요. 어떤 곳에서는 장점이었던 것이 다른 곳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고, 좋은 점도 때와 장소에 따라 나쁜 점이 될 수도 있답니다. 또한 남다른 이유를 알게 되면 그 상황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지요.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 속에는 남다른 사람을 좀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사람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기를 바라는 작가의 깊은 의도가 담겨 있어요. 또한 반대로 내가 남다르다면 다른 사람들과 같아지려 노력하거나 기죽기보다는 자신만의 장점과 잠재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를 권유합니다. 더 나아가 별난 꼬마 악어가 자신만의 놀라운 능력을 다른 형제 악어들을 위해 쓰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장점이나 능력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행복감에 대해서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자신만의 잠재력이 무엇인지, 그 능력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다수가 가진 틀 안에 자신을 끼워 맞추려는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시야로 내 주변의 사람들과 나를 바라보고 인정하며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 본문 소개 꼬마 악어는 여느 악어들과 달리 물을 싫어했어요. 물놀이보다 나무를 타는 게 훨씬 좋았지요. 별난 꼬마 악어는 물놀이를 정말 하고 싶지 않았지만 외톨이가 되기는 더 싫었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용기를 내 보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별난 꼬마 악어의 코가 간질간질하더니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숙제가 쉬워지는 사진 꾸러미 2 : 식물
한솔수북 / 조현민 글, 이소희 그림, 이장원 사진 /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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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자연,과학조현민 글, 이소희 그림, 이장원 사진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동물, 식물, 세계유산을 생생한 사진 100장에 담았다. 생생한 사진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게 했고,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정보를 바탕으로 엮어 숙제를 하거나 스크랩을 하는데도 알차게 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식물의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각각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동물의 특징, 식물이 꽃 피는 때와 열매 맺는 때, 식물의 분류를 보기 쉽게 아이콘에 담았다. 세계유산 곳곳의 위치를 그 나라의 수도와 함께 나라별 지도에 담았다. 세계지도로 세계유산 위치를 대륙별로 살펴 볼 수 있다. 가운데를 뜯어 가위로 예쁘게 오려서 학교 숙제나 식물 카드로 쓸 수 있다. 전문 용어는 알기 쉬운 말로 풀어 써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했으며, 꼭 알아야 하는 어려운 말은 풀이를 넣었다. \'가나다로 찾기\'에서 이름으로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벚나무, 살구나무 밤나무, 구상나무 복숭아나무, 배나무 생강나무, 산수유나무 은행나무, 동백나무 산딸나무, 진달래 철쭉, 등나무 목련, 장미 무궁화, 소나무 잣나무, 차나무 산사나무, 자두나무 앵두나무, 찔레나무 국수나무, 자귀나무 석류나무, 겨우살이 단풍나무, 누리장나무 수수꽃다리, 오동나무 귀룽나무, 함박꽃나무 칡, 팥배나무 참조팝나무, 박태기나무 향나무, 제비꽃 붓꽃, 돌단풍 초롱꽃, 산괴불주머니 애기똥풀, 은방울꽃 원추리, 개별꽃 쇠뜨기, 애기나리 금낭화, 용담 곰취, 인동 둥글레, 매발톱꽃 미나리아재비, 붉은병꽃나무 용머리, 좁쌀풀 큰까치수염, 현호색 괭이밥, 노루오줌 접시꽃, 할미꽃 엉겅퀴, 닭의장풀 물봉선, 조개나물 금방망이, 꽃창포 여뀌, 술패랭이꽃 달맞이꽃, 익모초 강아지풀, 자주달개비 비비추, 범부채 구슬봉이, 노랑어리연꽃 개구리밥, 가시연꽃 물옥잠, 고마리 갈대, 부들 뚝새풀, 오이 파, 부추 더덕, 머루 들깨, 뱀딸기 쑥갓, 냉이 약모밀, 벌깨덩굴
손바닥 소설 1
문학과지성사 /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은이), 유숙자 (옮긴이) / 2021.03.31
11,000원 ⟶ 9,9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은이), 유숙자 (옮긴이)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우리에게 『설국』으로 잘 알려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짧은 소설 122편을 모은 『손바닥 소설 1·2』(유숙자 옮김)가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간되었다. 2010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손바닥 소설』이 그중 68편을 선별해 묶어냈다면, 이번에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손바닥 소설 1·2』는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이 작품집을 완역하여 펴냈다는 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 책의 제목인 ‘손바닥 소설’이란 ‘손바닥에 써질 정도로 짧은 이야기’를 가리킨다. 이번에 출간된 『손바닥 소설 1·2』에 실린 작품들도 그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 200자 원고지 15매 안팎의 분량이며, 짧은 것은 심지어 2매, 긴 것 또한 32매 남짓하다. 즉 이 책에 실린 작품들 대부분이 길어야 겨우 30매가 될까 말까 한 극히 짧은 이야기다. 하지만 문제는 길이가 아니다. 평론가들은 ‘가와바타 문학의 고향’ 혹은 ‘가와바타 문학을 여는 열쇠’라는 표현으로 이 작품집에 의미를 부여했다. 작가 자신 스스로가 이 소설을 가리켜 ‘나의 표본실’이라 불렀을뿐더러, 가와바타 문학의 권위자인 마쓰자가 도시오松坂俊夫가 지적한 대로 질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와 더불어 그 작품 수 또한 매우 많기 때문이다.뼈 줍기 | 남자와 여자와 짐수레 | 양지 | 약한 그릇 | 불을 향해 가는 그녀 | 톱과 출산 | 메뚜기와 방울벌레 | 시계 | 반지 | 머리카락 | 카나리아 | 항구 | 사진 | 하얀 꽃 | 적 敵 | 달 | 석양 | 죽은 아내의 얼굴 | 지붕 아래의 정조貞操 | 인간의 발소리 | 바다 | 20년 | 유리 | 오신お信 지장보살 | 미끄럼 바위 | 고맙습니다 | 만세 | 수유나무 도둑 | 당구대 | 여름 구두 | 어머니 | 참새의 중매 | 자식의 입장 | 동반 자살 | 용궁의 공주 | 처녀의 기도 | 머지않은 겨울 | 영구차 | 한 사람의 행복 | 신神은 있다 | 모자 사건 | 합장 | 옥상의 금붕어 | 돈의 길 | 아침 발톱 | 여자 | 무시무시한 사랑 | 역사 | 마미인馬美人 | 백합 | 처녀작의 재앙 | 스루가駿河의 따님 | 신神의 뼈 | 야시장의 미소 | 부인의 탐정 | 가도마쓰를 태우다 | 장님과 소녀 | 모국어 기도 | 고향 | 엄마의 눈眼 | 삼등 대합실 | 때리는 아이 | 가을 천둥 | 가정家庭 | 가을비 내리는 역 | 가난뱅이의 애인풍부한 내용, 복잡한 심리, 인간성에 가닿는 예리함…… 손바닥만 한 길이의 소설에 담긴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정수! “짧다, 그러나 여운은 길다”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우리에게 『설국』으로 잘 알려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짧은 소설 122편을 모은 『손바닥 소설 1·2』(유숙자 옮김)가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간되었다. 2010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손바닥 소설』이 그중 68편을 선별해 묶어냈다면, 이번에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손바닥 소설 1·2』는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이 작품집을 완역하여 펴냈다는 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 책의 제목인 ‘손바닥 소설’이란 ‘손바닥에 써질 정도로 짧은 이야기’를 가리킨다. 이번에 출간된 『손바닥 소설 1·2』에 실린 작품들도 그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 200자 원고지 15매 안팎의 분량이며, 짧은 것은 심지어 2매, 긴 것 또한 32매 남짓하다. 즉 이 책에 실린 작품들 대부분이 길어야 겨우 30매가 될까 말까 한 극히 짧은 이야기다. 하지만 문제는 길이가 아니다. 평론가들은 ‘가와바타 문학의 고향’ 혹은 ‘가와바타 문학을 여는 열쇠’라는 표현으로 이 작품집에 의미를 부여했다. 작가 자신 스스로가 이 소설을 가리켜 ‘나의 표본실’이라 불렀을뿐더러, 가와바타 문학의 권위자인 마쓰자가 도시오松坂俊夫가 지적한 대로 질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와 더불어 그 작품 수 또한 매우 많기 때문이다. ‘손바닥 소설’은 잠깐 중단된 시기도 있었으나 20대 초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가와바타 전 생애에 걸쳐 집필되었으며, 연구자에 따라 적게는 120여 편에서 많게는 175편에 이르는 작품 수에서 드러나듯 작가 자신의 남다른 애착과 열정이 고스란히 엿보인다. 특히 이 책이 다루는 주제와 소재, 발상, 문체 등은 바로 가와바타 문학의 원점을 형성한다고 할 만하다. 다시 말해 ‘가와바타의 모든 것’이 여기에 응축된 것이다. 남녀 간의 미묘한 심리, 부부 사이의 애정 표현, 복잡한 인간 심리, 풍속적인 내용, 새와 짐승을 소재로 삼은 작품, 소년 소녀의 사랑, 자전적인 작품, 윤회 사상, 일상과 이탈, 야성적 미에 대한 동경 등 다채로운 소재와 내용이 그 어느 소설보다도 실험적인 기법으로 때로는 기괴하게, 때로는 환상적·몽환적인 분위기를 띠며 곳곳에 매복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가와바타는 이야기 하나하나마다 사랑과 이별, 꿈, 고독, 죽음, 젊음과 늙음 등 어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삶의 한 갈피씩을 냉혹하고 적나라하게, 그러나 따듯하고 유머러스하게 펼쳐 보인다. 이 책은 ‘손바닥만 한 길이’라는 특성상 한층 간결하고 섬세하게, 함축적인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따라서 『손바닥 소설 1·2』는 한마디로 ‘시 소설’이라 할 수 있다. 한 편의 소설이 시적 감흥으로 넘치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한대로 팽창시킨다. 소설은 끝났는데 이야기의 여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맴돈다. 이 중 「고맙습니다」는 이 책에 실린 작품들 가운데 자주 언급되는 대표작이다. 어머니가 딸을 팔러 가기 위해 함께 버스를 타는 데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버스를 타는 데서 끝난다. 좁디좁은 산길을 달릴 때마다 갓길로 비켜주는 승합마차와 짐수레와 인력거, 심지어 말에게까지 ‘고맙습니다’를 잊지 않는, ‘고맙습니다 씨’라고 불리는 마음 착한 운전사 때문일까. 어머니가 딸을 팔아야 하는 극도로 비극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짤막한 소설은 더없이 따스하고 훈훈하게 읽힌다. 또 다른 소설 「동반 자살」은 애정의 속박, 허무와 슬픔을 다룬 작품으로, 손바닥 소설의 정점에 있다는 극찬을 받는다. 쇼트 쇼트short-short 형식의 소설을 다작한 호시 신이치는 이 작품을 가리켜 몇 번이나 다시 태어나도 ‘도저히 쓸 수 없는 작품’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가와바타 자신의 자전적인 작품으로는 이 책에 첫번째로 실린 「뼈 줍기」를 들 수 있다. 앞을 못 보는 조부의 죽음에 대해 쓴 ‘열여덟 살의 문장’이 기술된다. 알려진 대로 가와바타는 어린 시절 잇달아 부모를 잃고 16세 때까지 조부와 단둘이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때 체득된 허무감, 덧없음은 가와바타 문학의 뿌리로 자리 잡게 된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로 시작되는 『설국』에서 겹겹이 감춰진 상징적이고 감각적인 표현을 구사한 가와바타의 문체는 『손바닥 소설 1·2』에서도 생생하게 빛을 발한다. 이 책에 실린 각 작품의 발표 시기와 같은 시기에 발표된 중·단편 소설들의 주제 및 발상이 서로 호응 관계에 있다는 점, 스토리 중심의 소설이라기보다 시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설국』이 여러 ‘손바닥 소설’들로 구성되어 그 기법의 특징을 드러낸다는 점 등이 그러하다. 『손바닥 소설 1·2』가 가와바타 문학 세계가 품은 시혼詩魂의 전형이자 정수라는 평가가 과하지 않음을 새삼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당신은 저를 이등 기차를 타는 여자라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당신 탓이 아니라 제가 그리 보이도록 평소에 애쓰고 있기 때문이죠. 어제는 무심코 삼등 대합실이라고 말씀드려, 그만 정체를 드러내고 말았어요. 그리고 집에서 곰곰이 생각했죠. 저를 이등 기차에 타는 여자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제 싫어졌어요.”도쿄 역에서 기다리다 지쳐 돌아오자, 그녀에게서 이런 편지가 와 있었다.그녀는 그녀 자신을 비천하게 보임으로써 실은 그를 비웃고 있는 건지도 몰랐다. 아무튼 그는 이 일로 다시 당분간 삼등 대합실과는 무관한 생활을 하리라. 그러므로 삼등 대합실은 그 순례자와 승려의 모습을 빌려, 로맨틱한 인상을 그의 머리에 간직하게 되리라.하지만 그는 그 순례자가 범죄자의 변장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들었다. 그녀가 삼등 기차를 타는 여자라고 믿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로―. (「삼등 대합실」) 내가 이 이야기를 보고하는 것은 단지 자네를 짓궂게 괴롭히기 위해서만은 아니야. 자네의 사진을 함께 불단에 장식한 것도 자네와 처제의 사랑을 묻어버리라거나, 자네가 무덤까지 처제를 따라가라는 식으로 생각해서 그런 건 아니야. 그럼에도 사람들이 그 사진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합장하고 분향하고 염불을 올리기도 하는 걸 보고 있자니, 정말이니 난 우스꽝스럽더군. 검은 리본 아래 자네가 있는 줄은 알지 못하니까. 이처럼 인간이란 죽은 자에게 예배할 작정으로 산 자에게 예배하는 경우가 있고, 또한 산 자를 바라보고 있을지라도 그 그림자에 죽은 자가 있기도 한 거지. 자네가 기차 창문으로 아무 생각 없이 자동차를 보았을 때 그것이 애인의 장례 행렬이기도 한 거지. (「영구차」) 그 소리의 메아리처럼 다시 남편한테서 편지가 왔다. 지금껏 어느 때보다 더 낯설고 먼 지역이 발신처였다.(너희들은 아무 소리도 내지 마. 장지문을 여닫지도 마. 호흡도 하지 마. 너희 집의 시계도 소리를 내선 안 돼.)“너희들, 너희들, 너희들.”그녀는 이렇게 중얼거리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그리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영원히 가냘픈 소리조차 내지 않게 되었다. 즉, 엄마와 딸이 죽은 것이다.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녀의 남편도 베개를 나란히 한 채 죽어 있었다. (「동반 자살」)
십대, 상처받지 않는 연습
우리학교 /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고고도 그림, 황혜숙 옮김 /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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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청소년 인문,사회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고고도 그림, 황혜숙 옮김
쉽게 상처받고, 쉽게 부서지는 자신의 나약한 마음을 요즘 십대들은 ‘쿠크멘탈’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내 마음은 왜 쿠크다스처럼 쉽게 부서질까?’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당연한 고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마음의 근육을 키워 놓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보다 즐겁게, 나답게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여섯 가지 원칙’을 통해 십대들이 보다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리고 ‘나’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상처받고 있는 십대의 생생한 고민을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십대들이 이 책을 통해 ‘여섯 개의 원칙’을 내 것으로 만들고 나면,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들어가며 _ 웬만해선 상처받지 않는 마음 만들기 5 제 1 장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여섯 개의 원칙 | 원칙1 | 부정적인 감정에도 제 역할이 있어요 14 | 원칙2 | 화를 내는 사람은 어려움에 부딪친 사람이에요 18 | 원칙3 | 사람의 행동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어요 23 | 원칙4 | 충격을 받으면 자신감을 잃는 게 당연해요 26 | 원칙5 | 다른 사람에 대해 쉽게 단정 짓지 마세요 30 | 원칙6 | ‘나’를 주어로 말해요 32 상처받지 않는 연습 1 ‘너’ 대신 ‘나’ 를 주어로 말해요 36 제 2 장 ‘나’에 대한 고민 자꾸만 친구와 나를 비교하게 돼요 43 자신감을 가질 만한 게 아무것도 없어요 46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49 실패가 두려워요 52 험담이 걱정돼요 54 장래가 불안해요 57 상처받지 않는 연습 2 남과 비교하는 대신 나 자신과 비교해요 60 제 3 장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 카카오톡, 페이스북…… 스트레스인데도 그만둘 수 없어요 67 험담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71 카카오톡, 메시지…… 바로 답장이 오지 않으면 신경 쓰여요 75 메시지로 친구에게 구속당해요 77 상처받지 않는 연습 3 친구의 말에 공감해줘요 82 제 4 장 어른들과 사회에 대한 고민 부모님의 잔소리가 심해요 89 부모님이 공부 이야기만 해요 91 ‘요즘 아이들은’ 하고 단정 짓는 것이 싫어요 94 아이 취급을 하는 어른이 싫어요 95 부모님 사이가 나빠요 97 상처받지 않는 연습 4 믿을 수 있는 어른을 찾아요 102 제 5 장 상처받지 않도록 생각을 바꾸는 방법 마음의 병에 걸렸어요 108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 110 부모님이 마음의 병에 걸렸어요 113 학대를 당하고 있어요 115 등교거부(부등교)를 하고 있어요 119 자해 행동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122 상처받지 않는 연습 5 혼자 고민하지 말아요 126“십대 멘탈 여든까지 간다” 십대를 위한 관계 심리학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시기인 십대에는 몸에도, 마음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기도 하고, 친구와의 관계에서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하고, 어릴 때와는 또 다른 부모님과의 관계 맺기를 하게 되지요. ‘나’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처럼 십대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앞으로의 삶을 결정짓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인 십대에 마음의 근육을 키워 놓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상처받거나 부서지지 않는 마음을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신경과 의사이기도 한 이 책의 저자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상처받은 어른들은 이야기합니다. “제가 십대일 때 학교에서 이런 것을 가르쳐줬더라면 제 인생이 많이 달라졌을지도 몰라요.” 저자는 십대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진심을 담아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 마음은 왜 쿠크다스처럼 쉽게 부서질까?” 쿠크 멘탈을 강철 멘탈로 바꿔주는 여섯 개의 원칙 이 책은 십대들에게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여섯 개의 원칙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나, 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가 자꾸만 빠져드는 불쾌한 감정의 정체가 도대체 뭔지, 친구는 왜 자꾸 나한테 화를 내는 건지, 부모님은 왜 나만 보면 잔소리를 하는 건지, 왕따 당한 기억 때문에 힘든 마음을 어떻게 추슬러야 할지, 어려서 아무 것도 모른다고 무시하는 어른들에게 어떻게 대꾸해야 할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때 오해가 생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화를 걸어야 하는지 등 십대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문제에서 어떻게 단단한 마음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나’와의 관계(2장), 친구와의 관계(3장), 부모님과의 관계(4장)에서 상처받고 있는 십대들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저자는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해결해줍니다. 단 ‘여섯 개의 원칙’으로 말이지요. 십대들의 다양한 고민이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 『십대, 상처받지 않는 연습』을 꼭 읽어보세요.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여섯 가지 원칙> 원칙1 : 부정적인 감정에도 제 역할이 있어요 → 몸의 통증처럼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부정적인 감정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원칙2 : 화를 내는 사람은 어려움에 부딪친 사람이에요 →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도와달라고 이야기하는 대신 화를 내는 이유는 도움을 요청하는 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랍니다. 원칙3 : 사람의 행동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어요 → 남들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모은 일에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원칙4 : 충격을 받으면 자신감을 잃는 게 당연해요 → 충격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 때는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아무리 큰 충격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그럼 자기 혐오나 절망에 빠질 일이 없습니다. 원칙5 : 다른 사람에 대해 쉽게 단정 짓지 마세요 → 다른 사람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는 이유는 잠시 멈춰 서서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원칙6 : ‘나’를 주어로 말해요 → 각자의 영역 안에서만 말하는 것, 그것이 바로 상대방을 단정 짓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내딛는 다섯 걸음 각 장의 끝에는 이 책을 읽는 십대 여러분이 스스로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는 ‘상처받지 않는 연습’을 실었습니다. 이 연습을 통해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여섯 개의 원칙’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이 ‘여섯 개의 원칙’을 내 것으로 만들고 나면,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이 훨씬 즐거워질 겁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상처받지 않는 연습> 연습 1 : ‘너’ 대신 ‘나’ 를 주어로 말해요 → ‘나’를 주어로 말하면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편하게 들을 수 있고, 도움도 이끌어낼 수 있답니다. 연습 2 : 남과 비교하는 대신 나 자신과 비교해요 → 여러분의 경쟁 상대는 남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연습 3 : 친구의 말에 공감해줘요 →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 그래서 나도 화가 나는데 왜 내가 친구에게 공감하는 말을 해야 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친구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연습 4 : 믿을 수 있는 어른을 찾아요 → 십대는 어릴 때와는 달리 제3자와 문제를 의논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부모님 이외의 사람과 의논하고, 부모님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느냐 역시 십대의 중요한 과제랍니다. 연습 5 : 혼자 고민하지 말아요 → 고민이 생겼을 때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여러분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서울숲 : 도시의 숲에서 풀과 나무와 친구가 되요
주니어김영사 / 서울숲사랑모임 지음, 맹주희 그림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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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사회,문화서울숲사랑모임 지음, 맹주희 그림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44권.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하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현장 체험학습 강사, 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44권에서는 자연친화적인 생태숲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서울숲에 대해 알아본다. 각 권마다 체험학습 현장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실었다. 현장 정보, 현장에서 주의할 점, 교통편, 약도 등을 상세히 실어서 체험학습 시 사전 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학습 장소의 특징을 살린 보고서는 현장에서 본 내용을 되새겨 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체험학습 장소와 연관된 학년별 단원을 실었다.서울숲에 가기 전에 한누에 보는 서울숲 문화예술공원에서 나무와 풀꽃을 만나요 나무를 만나요 잎을 보며 나무를 알아 가요 줄기 안에 길이 있어요 꽃보다 예쁜 열매 서울숲의 나무들 풀꽃을 만나요 꽃을 보고 시간을 알 수 있어요 풀마다 맛이 달라요 재미있는 꽃이름 서울숲에서 풀이랑 놀자 씨앗아 멀리멀리 퍼져라 동물과 곤충, 습지 생물을 만나요 사슴을 만나요 호기심쟁이 다람쥐를 만나요 동물들은 이렇게 살아요 곤충을 만나러 가요 서울숲에서 만나는 곤충들 곤충 식물원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 습지 생물을 만나요 숲은 우리 곁에 꼭 있어야 해요 서울숲을 그려 보아요교과서에 나오는 바로 그 장소, 그 내용!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과 함께 준비된 체험학습을 떠나자! 도심의 숲에서 풀과 나무와 친구가 되요, 서울숲! 푸른 하늘과 맘껏 뛰놀 수 있는 도심의 숲, 서울숲으로 가요. 문화예술공원에서 바람의 속삭임을 들으며 생태숲과 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도 둘러보아요. 즐겁게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새 나무랑 풀꽃이랑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시리즈 소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기획 의도 체험학습이란? 체험 학습은 학습과 관련된 자료가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체험을 통해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수업 방법이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생한 학습 경험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체험학습이 왜 화두인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모든 체험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교와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궁이나 유적지, 산과 바다로 나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만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학습통합적인 교육의 대안으로 체험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책에서만 봤던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면 아이들의 학습 이해력은 한층 향상된다. 더욱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직접 나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여기에 맞추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50권으로 새로 구성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최고의 체험학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체험학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직접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니는 선생님들은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현장의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체험학습 후에는 보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사후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된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신 나게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시리즈 구성]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기획 단계에서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현장 체험학습 강사, 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 시리즈는 2008년 총 100권으로 처음 발간되었으며, 이번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50권을 선별해 세계문화유산(14), 한국사(13), 사회(14), 과학(7), 지역답사(2)의 다섯 가지 분야로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100권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물관 분야는 특성을 고려하여 50권 세트와는 별도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박물관] 시리즈로 20권을 구성하였다. [각 권별 특징] 첫째, 철저한 사전 준비! 각 권마다 체험학습 현장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실었다. 현장 정보, 현장에서 주의할 점, 교통편, 약도 등을 상세히 실어서 체험학습 시 사전 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다. 둘째, 보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사후활동 보고서’ 예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사후활동 보고서’이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사후활동 보고서가 실려 있다. 역사 신문, 역사 유물 만들기, 역사 유물 소개하기, 가상 인터뷰, 생태 보고서 등 사후활동 보고서를 다양한 형식으로 실어 놓았다. 각 권마다 체험학습 장소의 특징을 살린 보고서는 현장에서 본 내용을 되새겨 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직접적인 교과 연계로 학교 공부에 도움!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체험학습 장소와 연관된 학년별 단원을 실었다.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것들은 학교 수업 시간에 큰 도움이 된다. 이미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반복한다는 복습의 개념과, 아직 배우지 않은 것을 미리 학습한다는 예습의 개념까지 포함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학습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며, 체험학습 후에 자신만의 글을 정리해 보는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 유인종(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나는 오늘 또 하나의 세상에 들어갔다 왔다. 다음엔 또 어떤 세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될까?” -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쓴 한 초등학생의 글
비밀요원 알렉스와 페니 이집트 편
해냄 / 자다 프란차 지음, 고정아 옮김 /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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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명작,문학자다 프란차 지음, 고정아 옮김
어린 시절 한 번쯤 꿈꾸어 봤을 만한 소재는 단연 '내가 비밀요원이 되어 비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이 아닐 듯싶다. 설탕물로 움직이는 열기구, 본부에서 지시하는 곳으로 저절로 움직이는 자동 항법 장치, 본부로부터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수신 장치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한껏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줄거리를 지니고 있다. 알렉스와 페니가 총본부의 지시에 따라 이탈리아의 이곳저곳을 탐험하면서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베네치아에서는 사육제와 마르코 폴로, 피렌체에서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로마에서는 이탈리아 수도의 변천사와 콜로세움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2권 이집트 편에서는 시원스런 그림과 화려한 사진을 통해 이집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라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왜 만들었는지, 스핑크스의 역할은 무엇인지, 대체 파라오는 무엇이며 이집트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피라미드가 특이한 모양으로 지어지는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마치 한편의 동화처럼 들려 준다. 3권 미국 서부개척시대 편에서는 인디언 최대의 수수께끼인 신비한 보물 미코석을 찾는 모험을 한다. 알렉스와 페니는 세계비밀연구소 소장 매킨지의 일기를 지도 삼아 미국 서부개척시대로 떠난다. 온갖 위험 속에서 둘은 카우보이와 친구가 되고 미코석에 얽힌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 나간다. 더불어 미국 초기 역사와 문화, 지리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4권 중국 편에서는 중국 역사 상 가장 신비한 비밀이라는 용의 보물에 얽힌 사연을 풀기 위해 중국 지부 비밀 요원 린린을 만난다. 쌍둥이 비밀 요원 린린과 함께 중국 탐험을 시작하는데, 9,999개의 방이 있는 자금성, 만리장성, 높이가 71미터가 넘는 러산 대불, 진시황릉 병마용 갱 등에 한눈 팔지 않고 용의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1권 이탈리아 편을 시작으로 2권 이집트, 3권 미국 서부, 4권 중국, 5권 프랑스, 6권 독일 편이 차례로 출간될 예정이다.알렉스와 페니가 탐험하는 이탈리아의 경로(1권) 1. 제노바 2. 토리노 3. 밀라노 4. 베네치아 5. 피렌체 6. 시에나 7. 로마 8. 사르데냐 9. 나폴리 10. 폼페이 11. 타오르미나 12. 에트나 화산 알렉스와 페니가 탐험하는 이집트의 경로(2권) 1. 스핑크스 2. 피라미드 3. 나일 강 4. 카르나크 5. 룩소르 6. 라메세움 7. 멤논의 거석상 8. 데이르 엘-바하리 9. 데이르 엘- 메디나 10. 왕들의 계곡 11. 세티 1세의 무덤 12. 투탕카멘 13. 네페르타리 14. 아부 심벨 알렉스와 페니가 탐험하는 미국의 경로(3권) 미국 서부개척시대 환영합니다. 인디펜던스 시입니다/보안관 그리고 강도/ 오리건 길 /개척민 시험 대평원 대평원에는 누가 사는가?/ 조니 스퍼/ 말썽꾸러기 베트시/ 목장 구경/ 서부의 말 / 기차의 출현…… 그러나 선로는 하나뿐 콜로라도 강 번져 가는 황금의 열기!/ 광부의 미로/ 그랜드 캐니언/ 눈이 휘둥그레 / 그랜드 캐니언의 순찰 대원/ 그랜드 캐니언의 자연 브라이스 캐니언 아치스 국립공원 메사 베르데 인디언 부족/ 이사하기 쉬운 집/ 모든 티피의 문은 동쪽을 향한다 모뉴먼트 계곡 깃털을 잘 살펴봐/ 우리는 모두 형제/왜 개들은 꼬리 아래를 킁킁거리는가?/ 붉은 피부/ 전쟁으로 가는 길 로키 산맥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똑똑한 기술자 블랙 힐스 주술사와 위대한 영혼 /스투미코석스 춤 /스투미코석스의 꿈 그물 해답이 책 저 책 들춰 봐도 어렵기만 한 역사, 여기저기 다 비슷하게 느껴져서 지루하기만 한 지리, 이것저것 외워 봐도 헷갈리기만 한 문화……. 이렇게 골치 아픈 세 과목을 만화처럼 재미있고 백과사전처럼 풍부한 지식이 담긴 한 권의 책으로 배울 수 있다면? 그저 아이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학습만화만을 자녀에게 권하고, 또는 부모의 욕심을 채워 준다는 이유로 딱딱한 학습 지식을 강요하는 백과사전을 자녀에게 권하는 학부모를 위해, 『비밀요원 알렉스와 페니』 시리즈가 출간된다. 1권 이탈리아 편을 시작으로 2권 이집트, 3권 미국 서부, 4권 중국, 5권 프랑스, 6권 독일 편이 차례로 출간되는 이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모험 이야기에,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지식도 전달해 준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더군다나 크고 다양하고 화려한 사진 자료들은 읽는 것보다 보고 듣는 것에 익숙한 비주얼 세대들을 한눈에 사로잡을 중요한 요소들이다. 비밀요원이 되어 세계를 누비는 쌍둥이 남매 알렉스와 페니가 첫 번째 임무를 띠고 탐험을 시작한 곳은 이탈리아다. ‘이탈리아 편’에서 알렉스와 페니는 세계비밀연구소의 비밀요원이 되기 위한 테스트에 응시한다. 첫 번째 임무는 바로 이탈리아에 있는 세계비밀연구소의 총본부를 찾아내는 것! 이 테스트에 통과해야만 비밀요원이 되어 각종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알렉스와 페니는 총본부의 지시에 따라 이탈리아의 이곳저곳을 탐험하면서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이 점이 바로 『비밀요원 알렉스와 페니』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제노바에서는 콜럼버스, 밀라노에서는 두오모, 베네치아에서는 사육제와 마르코 폴로, 피렌체에서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로마에서는 이탈리아 수도의 변천사와 콜로세움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탕물로 움직이는 열기구, 본부에서 지시하는 곳으로 저절로 움직이는 자동 항법 장치, 본부로부터 수시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수신 장치 등 풍부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소재들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팁 박스들은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본문에서 미처 설명을 하지 못한 부분은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어 수준 높은 그림,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빽빽한 글자들로 가득한 재미없는 설명이 아니라, 동화처럼 들려주고 수수께끼처럼 풀고 퍼즐 게임처럼 하나하나 맞춰 나가는 흥겨운 설명이다. 그 과정을 통해 역사와 지리와 문화에 관한 많은 정보들이 머릿속에 쏙쏙 새겨질 것이다. 어떤 만화와 비교하더라도 전혀 뒤지지 않을 만큼 유쾌하고 흥미로운 줄거리, 세계 각지의 화려한 사진,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재미있는 퍼즐 게임, 곁들이면 더욱 좋은 관련 정보들……. 이 환상적인 조합을 『비밀요원 알렉스와 페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양철곰
리잼 / 이기훈 글.그림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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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잼그림책이기훈 글.그림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 7권.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기훈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선정된 70개의 작품들 중 단 두 작품만이 추천글을 받는 ‘2010 MENTION’에 선정되었다.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명의 순환을 들려주고 있다. 자연을 파괴하고, 더 이상 파괴할 자연조차 없을 때 우리의 삶이 변하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텍스트가 없는 그림책이지만 자신의 죽음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양철곰 이야기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개발이 끝난 도시는 거대한 양철 도시로 변한다. 자연은 형편없이 파괴되어 동물들 역시 도망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된다. 더 이상 지구에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두 우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양철곰은 지구에 남기로 한다. 자신의 몸에서 움을 틔우는 도토리들 때문인데….볼로냐 2010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기훈 작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언젠가 도래할지도 모를 시간으로 독자들을 이끄는 그림책 『양철곰』. 미래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양철로 만든 로봇도 감정과 의지를 가지게 될 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방심해버려 점점 황폐화되어가는 사회를 양철곰은 본래의 모습으로 되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양철곰』은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기훈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선정된 70개의 작품들 중 단 두 작품만이 추천글을 받는 ‘2010 MENTION’에 선정되었습니다. “양철곰은 놀랄 만한 발견이다. 뛰어난 세부묘사는 그림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이다.” _볼로냐 일러스트 위원회 이처럼 양철곰은 뛰어난 세밀화로 독자들을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삶과 죽음을 통해 생명의 순환을 보여주는 그림책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문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계화와 도시화는 쉼 없이 이 지구에 새로운 사물들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이 진정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인지 양철곰과 소년은 독자들에게 묻습니다. 끝없이 소비하는 21세기 문명사회! 우리는 우리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지 못한 채 미래를 향해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 문명사회의 끝, 그곳은 과연 어떤 세계이며 어떤 나라일까. 『양철곰』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미래를 보여줍니다. 개발이 끝난 도시는 거대한 양철 도시로 변합니다. 자연은 형편없이 파괴되어 동물들 역시 도망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됩니다. 더 이상 지구에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두 우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하지만 양철곰은 지구에 남기로 합니다. 자신의 몸에서 움을 틔우는 도토리들 때문입니다. 양철곰은 거대한 도토리 보금자리가 됩니다. 스스로 몸에 물을 끼얹히며 죽음이 곧 삶이라는, 인간이 도달하지 못한 이상을 실현합니다. 이 그림책은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명의 순환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조용한 메시지가 전하는 강한 힘,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다! 자연은 인간이 지배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자연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그림책 『양철곰』은 자연을 파괴하고, 더 이상 파괴할 자연조차 없을 때 우리의 삶이 변하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텍스트가 없는 그림책이지만 자신의 죽음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양철곰 이야기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교양서가 될 것입니다.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 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 2022.04.01
18,800원 ⟶ 16,920원(10% off)

타블라라사소설,일반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여행 베스트셀러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2년 4월 개정증보판을 정식 출간하였다. 48개나 되는 지도가 전체 업데이트 되었고 최근 핫한 스팟들과 도별 맛집이 추가 되었다. 물론 사진과 컨텐츠도 전체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모바일 시대에 여행계획을 빠르게 세울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행지를 고르고 동선을 고려하고 그 동선에 다른 여행지나 맛집 카페를 추천받는 그 계획 패턴 그대로 구상해 볼 수 있다.11 서울 12 서울 전체 보기 map 14 주요지역 종로/중구/성북동 map 16 구도심 경복궁/서촌/북촌 map 18 구도심 광화문/인사동/을지로 map 20 주요지역 광진구/성동구/송파구 map 22 주요지역 서초구/강남구 map 24 주요지역 용산구/남산 map 26 주요지역 마포구/여의도 map 28 추천 여행지 62 꽃 여행지 40 액티비티 여행지 42 박물관·미술관 49 먹을만한 것 54 핫 플레이스&카페 57 경기도 58 경기도 전체 보기 map 60 수도권 북부 map 62 수도권 남부 map 64 경기 서북부 map 66 경기 동북부 map 68 경기 서남부 map 70 경기 동남부 map 72 추천 여행지 81 꽃 여행지 88 액티비티 여행지 94 박물관·미술관 102 먹을만한 것&맛집 110 살만한 것 112 핫 플레이스&카페 115 강원도 116 강원도 전체 보기 map 118 강원도 북부 map 120 강원도 남부 map 122 추천 여행지 131 꽃 여행지 135 액티비티 여행지 143 박물관·미술관 149 먹을만한 것&맛집 158 살만한 것 162 핫 플레이스&카페 165 충청북도 166 충청북도 전체 보기 map 168 충청북도 map 170 추천 여행지 175 꽃 여행지 178 액티비티 여행지 181 박물관·미술관 183 먹을만한 것&맛집 187 살만한 것 188 핫 플레이스&카페 191 충청남도 192 충청남도 전체 보기 map 194 충청남도 map 196 추천 여행지 205 꽃 여행지 211 액티비티 여행지 214 박물관·미술관 220 먹을만한 것&맛집 229 살만한 것 232 핫 플레이스&카페 235 경상북도 236 경상북도 전체 보기 map 238 경상북도 북부 map 240 경상북도 남부 map 242 추천 여행지 252 꽃 여행지 257 액티비티 여행지 262 박물관·미술관 266 먹을만한 것&맛집 275 살만한 것 280 핫 플레이스&카페 283 경상남도 284 경상남도 전체 보기 map 286 경상남도 북부 map 288 경상남도 남부 map 290 추천 여행지 298 꽃 여행지 305 액티비티 여행지 308 박물관·미술관 313 먹을만한 것&맛집 322 살만한 것 326 핫 플레이스&카페 329 부산 330 부산 전체 보기 map 332 전체지도 남부 map 334 전체지도 중부/북부 map 336 전체지도 서부 map 338 주요지역 기장군/해운대구/수영구 map 340 주요지역 남구/중구/동구/서구/영도구 map 342 남포동 map 344 추천 여행지 350 꽃 여행지 352 액티비티 여행지 354 박물관·미술관 355 먹을만한 것&맛집 360 살만한 것 361 핫 플레이스&카페 365 전라북도 366 전라북도 전체 보기 map 368 전라북도 map 370 추천 여행지 376 꽃 여행지 380 액티비티 여행지 382 박물관·미술관 386 먹을만한 것&맛집 392 살만한 것 396 핫 플레이스&카페 399 전라남도 400 전라남도 전체 보기 map 402 전라남도 map 404 전라남도 일부확대 map 406 추천 여행지 414 꽃 여행지 422 액티비티 여행지 425 박물관·미술관 429 먹을만한 것&맛집 441 살만한 것 446 핫 플레이스&카페 449 제주도 450 제주도 전체 보기 map 452 제주 서북부 map 454 제주 서남부 map 456 제주동북부 map 458 제주동남부 map 460 공항근처 map 462 서귀포근처 map 464 추천 여행지 479 꽃 여행지 485 액티비티 여행지 487 박물관·미술관 490 먹을만한 것&맛집 496 살만한 것 498 핫 플레이스&카페 501 역사여행 502 경기-강원 역사여행 map 504 충청-전라 역사여행 map 506 경상 역사여행 map 510 INDEX여행 베스트셀러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2년 4월 개정증보판을 정식 출간하였습니다. 48개나 되는 지도가 전체 업데이트 되었고 최근 핫한 스팟들과 도별 맛집이 추가 되었습니다. 물론 사진과 컨텐츠도 전체적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개정증보판”은 모바일 시대에 여행계획을 빠르게 세울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행지를 고르고 동선을 고려하고 그 동선에 다른 여행지나 맛집 카페를 추천받는 그 계획 패턴 그대로 구상해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여행지 : 524개 꽃여행지 : 341개 액티비티 : 211개 박물관미술관 : 293개 먹을만한 것&음식 : 527개 살만한 것 : 204개 핫플레이스&카페 : 123개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개정증보판” 총 스팟 갯수 2223개 매번 국내여행 준비할때 고민되시죠? 인터넷 검색하면 광고만 나오고 동선 짜기 정말 어렵죠?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개정판은 이런 불편한 점을 한방에 해결해 줍니다. 에이든 가이드북은 대표와 직원들이 전국을 누비며 발로만든 광고가 전혀 없는 순수 콘텐츠 입니다. 여행 계획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광고뿐인 인터넷 검색 그만하시고 저희가 수 만시간 노력해서 다 찾아놓았으니 “그냥 보시기만 하세요” 여러분의 시간은 훨씬 더 소중하니까요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초판부터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전국을 여행하며 수집했던 정보들을 바탕으로 초판을 출시 했었으며 지금껏 여행 베스트셀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인터넷 모바일 시대의 여행 가이드북은 기존의 여행 가이드북과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정말 자세히 나오니까요. 인터넷에서는 요약해서 보여주질 못합니다. 광고때문에 더 복잡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여행의 동선을 고려해 루트를 짜기가 어렵습니다. 등등 인터넷/모바일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책에서 고르고 체크하고 동선을 짜고 동선주변의 여행지나 맛집/카페 등을 고르고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여행계획이 만들어집니다. 해당 여행지의 자세한 정보는 여행하면서 그때그때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되겠죠. 해동 용궁사“망망대해 앞, 기암절벽이 사찰을 더욱 웅장히 보이게 만든다”망망대해 앞에 기암들 사이에 들어선 사찰의 모습에 감탄이 나오는 곳. 평지가 없는 곳이어서 일반적인 가람배치와는 다르다. 숲길을 지나 계단을 지나야 들어갈 수 있는데 그 계단의 수는 108개이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중창했다. 10m 높이의 '해수관음대불'과 '갓바위 부처'라고 하는 약사여래불이 있다.(F:2) 서귀포 가파도 청보리밭“꼭 한번 가고 싶은 곳”가파도 2/3 규모를 빼곡히 채운 600,000㎡의 대규모 청보리밭. 모슬포항 가파도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올레길 10-1코스를 따라 가파도 선착장에서 곧바로 섬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가파초등학교까지 이동해 청보리밭과 섬 전체를 조망해볼 수도 있다. 매년 4월에는 청보리 축제도 개최되니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보자.(C:3)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메밀꽃“가을의 특별한 선물, 메밀꽃밭”봉평 메밀꽃 축제가 부럽지 않은 서래섬의 메밀꽃! 봄엔 유채꽃이 가을엔 메밀꽃이 서래섬을 수놓는다.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꽃 축제로 일몰 시간에 맞춰 가면 훨씬 더 감동적!
뿌꾸의 가방
그레이트키즈 / 심상림 글, 부라노 구성 / 2013.11.20
13,500원 ⟶ 12,150원(10% off)

그레이트키즈생활동화심상림 글, 부라노 구성
세상의 문 앞에 선 아이
크레용하우스 / 노경실 지음, 조성흠 그림 / 2013.12.11
9,500원 ⟶ 8,550원(10% off)

크레용하우스명작,문학노경실 지음, 조성흠 그림
한무릎읽기 시리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경실 작가의 <그리고 끝이 없는 이야기>를 분위기 있는 그림으로 새롭게 펴냈다. 동철이 선배가 명훈이와 세 친구에게 한국 주유소 금고의 돈을 훔치자고 한다. 나중에 부자가 되면 주유소 사장한테 돈도 갚고, 가난한 사람도 도울 것이니 문제없다면서 말이다. 싫다는 명훈이에게 동철이 선배는 부자가 되면 백화점을 지어 부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설득한다. 비록 도둑질이 나쁜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반에서 회장을 하기도 어려운데, 부사장이라니. 명훈이는 딱 한 번만 나쁜 일을 해서라도 동철이 선배가 말하는 행복한 세상에 살고 싶어진다. 돈 걱정하지 않고, 시험이나 공부에 시달리지 않는 세상 말이다. 하지만 그냥 이대로 살더라도 자신을 믿는 가족도 마음에 걸린다. 수요일 새벽 세 시, 명훈이는 현관 문손잡이를 잡고 망설이는데….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경실 작가의 『그리고 끝이 없는 이야기』가 분위기 있는 그림과 새로운 제목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나쁜 짓 좀 하면 어때? 동철이 선배가 명훈이와 세 친구에게 한국 주유소 금고의 돈을 훔치자고 했어요. 나중에 부자가 되면 주유소 사장한테 돈도 갚고, 가난한 사람도 도울 것이니 문제없다면서 말이에요. 싫다는 명훈이에게 동철이 선배는 부자가 되면 백화점을 지어 부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설득하지요. 비록 도둑질이 나쁜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반에서 회장을 하기도 어려운데, 부사장이라니. 명훈이는 딱 한 번만 나쁜 일을 해서라도 동철이 선배가 말하는 행복한 세상에 살고 싶어집니다. 돈 걱정하지 않고, 시험이나 공부에 시달리지 않는 세상 말이에요. 하지만 그냥 이대로 살더라도 자신을 믿는 가족도 마음에 걸립니다. 수요일 새벽 세 시, 명훈이는 현관 문손잡이를 잡고 망설입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명훈이의 아빠는 건설 현장의 소장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현장에서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었어요. 한동안 슬픔에 빠져 있던 아빠는 다시 사업을 시작하려 했지만 사기를 당해 집과 자동차, 모든 재산을 빼앗겼지요. 명훈이의 가족은 반지하 방으로 도망쳐 왔어요. 그나마 아빠의 발이 되어 주던 휠체어마저 누군가 집어 가 버리자, 아빠는 집에서 꼼짝하지 않고 매일 술만 마셨어요. 엄마는 아빠 대신 가장이 되어 대형 할인점에서 하루 종일 서서 계산하는 일을 했지요. 아빠가 소리를 지를수록 엄마는 말이 없어졌어요. 일을 하느라 말할 시간조차 없었지요. 명훈이는 돈을 벌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돈을 많이 벌어 가장 먼저 아빠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휠체어를 사 줄 거예요. 아빠가 다리를 잃기 전으로 돌아가면 다시 네 명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 것만 같거든요. 세상의 문 앞에 선 아이들 수요일 새벽 세 시, 명훈이는 문 앞에 서서 현관 문손잡이를 잡아요. 손에 힘을 주었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하며 망설입니다. 문을 열지 않으면 가난하겠지만 자신을 믿는 가족들과 함께일 수 있겠고, 문을 열고 나간다면 돈을 많이 가져올 수 있다는 희망은 있지만 나쁜 일을 저질러야겠지요. 명훈이는 어느 것이 더 자신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인지 고민합니다. 급격한 근대화를 겪으면서 시작된 물질 만능주의로 인해, 사람들은 무엇이든 돈을 우선시하게 되었어요. 가난해도 행복했던 흥부의 이야기는 이제 동화 속에만 존재하고, 요즘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풍자까지 하지요. 사는 게 빠듯해지자, 명훈이의 가족처럼 가족의 붕괴현상이 일어났어요. 아이들은 돈 때문에 행복이 사라졌으니, 돈만 있으면 다시 행복해지리라 생각했지요. 그래서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빨리 어른이 되어 돈 벌기를 꿈꾸었어요. 명훈이는 주유소 금고 터는 일이 나쁜 일임을 알면서도 쉽게 뿌리치지 못합니다. 돈이 있어야 가족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앞으로 살면서 돈에 관한 많은 유혹을 받게 될 거에요. 유혹은 항상 달콤해서 고민을 하게 만들겠지요. 그때마다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면 어떨까요? 유혹에 넘어가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게 되겠지요. 진짜 행복은 무엇일까요? 돈으로 행복도 살 수 있는 걸까요?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혹시 행복을 위해 나쁜 일임을 알면서도 고민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옳은 방법으로 노력하여 얻은 행복은 더 오래도록 값지게 기억될 거예요. 아빠가 내던진 물건들로 엉망이 된 집 안, 벽에 기대어 멍한 얼굴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소리 없이 눈물 흘리는 엄마. 이런 그림들이 뒤엉켜서 명훈이의 머리를 무겁게 했다. ‘우리 아빠 마음은 벌써 무너졌는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술 주세요. 우리 아빠는 술을 마셔야 그나마 남은 마음이라도 살아난단 말이에요. 어서 술 주세요.
쫑알쫑알 똘똘이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09.10
7,000원 ⟶ 6,3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색칠을 통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감각을 익히는 미술감각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칭찬스티커를 통해 아이 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만들기를 통해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종류의 만들기로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을 늘게 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준다. 스티커게임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의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써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집중력과 관찰력이 높아지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내지48p [종이퍼즐9종 / 색칠놀이9종 / 게임 + 만들기7종]호기심 가득 동그란 눈, 쫑알쫑알 귀여운 입!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는 신기한 꼬마 똘똘이 여기서 우당탕탕! 저기서 데구르르~ 동물 친구들과 재미난 일을 매일 보느라 항상 바쁜 쫑알쫑알 똘똘이의 좌충우돌 일상생활!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 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개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 줍니다.
카 무비 놀이북 2 (카드 9장, 스티커 60개 포함)
예림당 / 편집부 지음 / 2009.12.30
7,500원 ⟶ 6,750원(10% off)

예림당유아놀이책편집부 지음
IQ를 높여 주는 게임과 놀이! EQ를 높여 주는 재미 있는 이야기! CQ를 높여 주는 스티커와 색칠 놀이! 이 책의 특징 1. 매력 만점 자동차들을 만나요! 용감한 경주차 라이트닝과 똑똑하고 매력적인 샐리와 함께 애니메이션 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2. 애니메이션 를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즐겨요! 색칠하기, 게임, 만화, 만들기, 카드 등 다양한 놀이로 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라이트닝 맥퀸은 우승과 성공이 삶의 전부라고 생각해요. 그러던 어느 날 작은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 만난 자동차들은 라이트닝에게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었어요. 과연 우승과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 2. 스티커, 게임, 색칠 놀이를 한 권에! 3. 각 권마다 들어 있는 자동차 만들기!2006년 애니메이션 출시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 의 인기를 반영하듯《카 무비 스토리북》,《카 그림 동화》,《카 색칠 스티커북》 등 의 다양한 도서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이번에 출시한《카 무비 놀이북》은 기존의 놀이북에 들어 있는 색칠 놀이, 게임, 스티커뿐만 아니라 만화, 카드, 자동차 만들기까지 들어 있어요. 특히 라이트닝과 친구들 사이의 에피소드를 담은 만화는《카 무비 놀이북》에서만 만나 볼 수 있지요. 아이들은 색칠 놀이를 통해 색에 대한 감각을, 다양한 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라이트닝이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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