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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살아남기
아이세움 /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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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어린이 남극 체험 캠프에 초청받은 모모와 사촌 미미, 아빠와 아빠의 여동생인 미미 엄마는 황제펭귄 서식지를 찾아가는 도중 블리자드와 화이트 아웃 때문에 방향을 잃고 조난당합니다. 일단 목적지 쪽으로 향하는 모모 일행은 온통 얼음뿐이라 마실 물조차 구할 수 없는데다 얼마 안 되는 식량마저 점점 떨어져 가는 상황에 절망합니다. 하지만 옛 남극 탐험의 영웅들을 떠올리고 생존의지를 불태우며 천길 낭떠러지가 곳곳에 숨어 있는 위협적인 크레바스 지대를 넘어 전진합니다. 가까스로 바닷가에 도착하나 이들은 굉음과 함께 붕괴된 빙산에 갇혀 바다를 떠돌게 되는데……, 서바이벌 팀은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나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강인한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위기의 순간을 넘어라! 세 번째 시리즈를 마감하는 서바이벌 결정판 생존하기 힘든 극한 상황에 빠진 주인공들이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 모험기에 생존 과정에서 찾아낸 과학 이론과 상식을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세 번째 시리즈. 3차 시리즈에서는 어린이들이 좀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심도 깊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코믹해진 말썽꾸러기 주인공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와 수준 높은 자연과학상식을 담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뛰어난 유머 감각과 각종 서바이벌 지식으로 이겨 내는 주인공들과 함께 하다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자연 과학상식 박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웃음 두 배, 모험 세 배로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서바이벌 시리즈의 열두 번째 이야기 는 미지의 백색 대륙 남극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팀의 생존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혹독한 자연환경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아 문명으로 인한 오염이 가장 적은 남극은 지구의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거대한 냉동보관창고이며, 각종 수산자원과 막대한 지하자원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지막 개척지입니다. 인간이 살 수 없는 미지의 백색 대륙 남극! 극한의 생존 환경을 이겨 내는 서바이벌 대탐험! 어린이 남극 체험 캠프에 초청받은 모모와 사촌 미미, 아빠와 아빠의 여동생인 미미 엄마는 황제펭귄 서식지를 찾아가는 도중 블리자드와 화이트 아웃 때문에 방향을 잃고 조난당합니다. 일단 목적지 쪽으로 향하는 모모 일행은 온통 얼음뿐이라 마실 물조차 구할 수 없는데다 얼마 안 되는 식량마저 점점 떨어져 가는 상황에 절망합니다. 하지만 옛 남극 탐험의 영웅들을 떠올리고 생존의지를 불태우며 천길 낭떠러지가 곳곳에 숨어 있는 위협적인 크레바스 지대를 넘어 전진합니다. 가까스로 바닷가에 도착하나 이들은 굉음과 함께 붕괴된 빙산에 갇혀 바다를 떠돌게 되는데……, 서바이벌 팀은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나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에서는 지구의 최남단에 위치하면서 아직까지도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 있는 남극의 특수한 자연환경과 그곳에서 생태계를 이루어 사는 생물들, 현재 남극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후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한 연구들 등 남극에 관한 자연 과학상식을 현장감 있는 사진들과 정보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극을 탐험할 때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과 이에 굴하지 않고 도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극한 상황을 이겨 내는 서바이벌 리더십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왕 기젤라
풀빛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20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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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창작동화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글 그림, 김경연 옮김
여행지에서 아빠가 딸에게 일주일 동안 들려주는 이야기. 들려주는 이야기는 이렇다. 어린 소녀 기젤라가 여객선을 타고 혼자 세계 여행을 떠나는데, 폭풍이 물아쳐 배가 가라앉는다. 눈을 뜨자 어느 섬에 닿아 있고, 사람 말을 하는 미어캣들을 만나 풍요로운 생활을 보낸다. 기고만장한 기젤라는 미어캣들에게 화려한 대관식을 준비하라며 미어캣 가죽으로 만든 비키니까지 요구하게 된다. 아빠는 매일 밤 이야기가 한창 무르익는 부분에서 감칠맛 나게 오늘 이야기를 끝내 버린다. 궁금한 아이가 참지 못하고 아빠를 붙잡고 늘어진다. 그러나 아빠는 항상 아이에게 아쉬움을 남긴 채 내일 밤을 기약하기만 한다. 책은, 다음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매일 내일 밤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에게 독서에 흥미를 붙이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드디어 이야기가 끝나고, 마지막 밤, 한밤중에 잠이 깬 아이는 바다를 바라본다. 그리고 바다를 떠돌고 있는 기젤라를 보게 된다. 끝없는 욕심을 부린 대가로 저주를 받은 기젤라가 아직도 바닷가 어딘가를 떠돌고 있는 것만 같다. 그리고 은은하게 교훈을 전해 준다. 기젤라를 통해 끝없는 탐욕의 대가에 대해 작가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그리움을 칠하다
넥스웍 / 길소연, 김희애, 송혜경, 이혜영 (지은이)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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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웍
취미,실용
길소연, 김희애, 송혜경, 이혜영 (지은이)
시니어들이 각자의 삶을 회고하고, 그분들로 하여금 삶의 여정 가운데에서 만났을 다양한 경험들을 떠오르게 하여 그 경험들 속에 묻혀 있던 보물 같은 의미들을 다시 한번 발견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책의 빈 그림들을 그리움으로 한 면씩 채워나가고, 각 장마다 던져지는 정서적인 질문에 조심스레 답을 적어 나갈 때, 비록 우리의 겉모습은 나날이 쇠해 갈지라도 빛나는 기억들은 남은 삶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갈 수 있을 것이다. 5 이 책을 펴내면서 6 이 책에 관하여 8 대문에 걸린 금줄 10 포대기에 업힌 아기 12 오줌싸개 14 아이스케이크 먹던 날 16 신나는 팽이치기 18 두근두근 입학식 20 졸업식 날 먹는 자장면 22 교복의 추억 24 추억의 도시락 26 으랏차차, 말뚝박기 28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30 청춘의 꽃다발 32 살짝궁 데이트 34 폐백 36 첫아이 38 사이다와 삶은 달걀 40 찰칵, 가족사진 42 이사 가는 날 44 오라이~ 46 연탄 갈기 48 군대 가는 날 50 티끌 모아 태산 52 드디어 내 집 마련 54 함 사시오! 56그리운 부모님 58 화투놀이 60 함께 걸어온 길 62 활짝 꽃피운 내 인생 64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부록 68 성인용 우울 척도 검사(사전용) 70 성인용 우울 척도 검사(사후용) 72 에릭슨(Erik Erikson)의 사회심리발달 8단계 73 미술치료 74 색채심리 치료 76 회상치료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 이 책은 시니어들이 각자의 삶을 회고하고, 그분들로 하여금 삶의 여정 가운데에서 만났을 다양한 경험들을 떠오르게 하여 그 경험들 속에 묻혀 있던 보물 같은 의미들을 다시 한번 발견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 책의 빈 그림들을 그리움으로 한 면씩 채워나가고, 각 장마다 던져지는 정서적인 질문에 조심스레 답을 적어 나갈 때, 비록 우리의 겉모습은 나날이 쇠해 갈지라도 빛나는 기억들은 남은 삶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며, 그러기에 어제보다 오늘이 더 잘 ‘익어’갈, 많은 어르신들에게 이 책이 의미 있는 한 권의 책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분들의 살아온 날들과 현재의 삶, 그리고 남아있는 소중한 시간들에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담아 이 작은 책을 드립니다. 어르신들의 고단했던 삶은 이제 상처보다는 ‘훈장’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우리에게는 다시 기억하기에 고통스러운 시간들도 많지만, 넘기 힘든 ‘산’처럼 거대해 보였던 삶의 지난했던 어려움을 묵묵히 이기고 ‘살아남은 경험’들이 오히려 상처보다는 ‘훈장’과 같은 의미로 기억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 책을 엮었습니다. 또한 잊고 지냈던 유년 시절의 놀이, 친구, 음식의 맛, 고향, 부모님 그리고 빛나던 청춘의 기억,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과 첫아이를 얻었을 때의 기쁨,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지만, 미처 치르지 못한 애도(哀悼), 때로는 생각하기조차 두렵지만 꼭 넘어야 할 죽음이라는 과제 등 다양한 추억들, 동시에 삶의 단계에서 미처 풀지 못한 미해결 과제에 대한 숙제들도 이 책에 함께 실려 있습니다. 때로는 그리움으로, 때로는 슬픔과 기쁨으로 떠올릴 지난 이야기들을 이제는 한 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보며 더는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고 그 이야기들이 오히려 남은 자신의 삶에 필요한 자양분으로 소중히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컬러링북 활용 가이드 1. 따듯한 차 한 잔과 잔잔한 음악, 그리고 색연필을 준비합니다. 2. 여유로운 시간을 선택하여 책상에 앉습니다. 3.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그림을 바라봅니다. 4. 제목과 마음을 여는 글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 5. 주어진 질문들에 답을 쓰거나 떠올려 봅니다. 6. 잠시 눈을 감고 자신이 쓴 답을 묵상합니다. 7. 원하는 색상으로 그림을 채색해갑니다. 200% 활용법 1. 성인용 우울 척도 검사지(사전용)를 활용하여 자신의 우울 정도를 알아봅니다. 2. 위 가이드에 따라 천천히 채색해갑니다. 3. 모든 작업이 끝나면 성인용 우울 척도 검사지(사후용)를 활용하여 이전과 비교하여, 나의 성장을 확인합니다. * 부부, 친구 혹은 마음을 나누고 싶은 분들과 함께 그룹으로 활용하시면 더 풍성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도서출판 넥스웍의 “인생독백”과 함께 활용하여 보세요. 더 깊이 있는 자서전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프린세스 : 공주 이야기 (자석 8개 포함)
예림당 / 편집부 지음 /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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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창작동화
편집부 지음
전 세계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 디즈니의 캐릭터 중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키와 미니, 도널드 등의 클럽하우스 친구들과 여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데렐라, 인어 공주 등 다양한 디즈니 프린세스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자석 인형! 그림책에 자석 인형을 자유자재로 붙이고 떼면서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요. 디즈니 자석놀이이야기책은 다양한 자석 인형을 이용해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 지능 및 감성을 키워 주는 쌍방향 대화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쌍방향 대화 형식의 자석놀이 이야기 책! 예림당의 [디즈니 자석놀이 이야기책 시리즈]는 단순히 읽기만 하는 그림책에서 벗어나 자석 인형을 이용해 아이가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자석 그림책입니다. 자석 인형을 자유자재로 붙이고 떼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해질뿐만 아니라 창의력도 함께 자라납니다. 각 페이지에는 간단한 기본 스토리와 이야기 팁이 들어 있어 아이들이 이야기 만드는 활동을 도와줍니다. [디즈니 자석놀이 이야기책 시리즈]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5+1이 더 재밌어!], [공주 이야기]는 각각 디즈니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키의 클럽하우스와 프린세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 나는 모험을 위해서 미키와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신데렐라, 백설 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공주들은 어떤 생활을 할까요? 지능 및 감성을 함께 키워 주는 쌍방향 대화 형식의 자석 그림책을 지금 만나 보세요. 디즈니의 어여쁜 공주들이 모두 모였어요! 바닷속 친구들과 신 나게 춤을 추는 인어 공주 아리엘,야수와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벨, 필립 왕자와 성을 꾸미는 오로라 공주, 나쁜 왕비로부터 도망쳐 숲 속에서 일곱 난 쟁이와 지내는 백설 공주, 재투성이 소녀에서 어여쁜 공주가 된 신데렐라를 모두 만나 보세요.
여우가 주운 그림책 2 : 이솝 이야기 둘
미래아이(미래M&B) / 안노 미쓰마사 글, 그림 / 200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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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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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
명작동화
안노 미쓰마사 글, 그림
아동을 위한 그림책. 콩이라는 아기 여우가 숲속에서 책을 주었습니다. 그 책을 아빠에게 보여주고 사람의 말을 모르는 아빠는 그림을 보며 콩이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여우가 이야기 하나하나에 견해를 덧붙이는 `이솝 이야기 패러디`입니다. 등과 같이 잘 알려진 24편이 실려 있습니다.「매미와 개미」,「까마귀와 여우」,「여우와 두루미」등과 같이 익히 알려진 \'이솝 우화\' 20편이 실려 있습니다. 등장인물인 여우가 이야기 하나하나에 견해를 덧붙이는 \'이솝 이야기 패러디\'라고도 할 수 있지요. 아름다운 담채화에 동물들의 표정이 멋있게 의인화되어 있습니다. 맨 첫 페이지에 아기여우 콩이가 숲 속에서 그림책을 주워와 아빠에게 읽어 달라고 하는 장면이 나와, 이 시리즈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책을 동물 문법으로 읽어 내리는 아빠여우의 \'제멋대로식 책읽기\' 하나.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중 구조 『여우가 주운 그림책』시리즈 가운데 첫 두 권이 1989년, 일본에서 발간되었을 때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입니다. 1991년 나머지 두 권이 나왔을 때도 ‘안노’에 대한 찬사는 열렬했습니다. 그는 이 그림책에서 세계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고전 ‘이솝 우화’와 ‘그림 동화’를 텍스트로 삼아 재치 넘치는 해석을 곁들임으로써, 또 하나의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창조해 냈습니다. 이야기의 구조는 인간의 그림책을 주운 아기여우가 아빠여우에게 읽어달라고 조르자, 인간의 글자를 모르는 아빠여우가 그림을 의지해 마음대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상단에서는 고전인 \'이솝 이야기\'와 \'그림 동화\'를 맛볼 수 있고, 하단에는 여우가 말하는 \'엉터리\' 이솝 이야기와 그림 동화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그림도 고전 텍스트가 실린 상단부에는 주워 온 그림책이라는 효과를 내기 위해 일부러 얼룩지게 색칠을 하였고, 맨 앞 페이지와 끝 페이지는 아기여우가 주운 책의 표지와 뒷표지로 보이도록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둘. 여우의 눈으로 본 인간 세계 아기여우가 첫 번째로 주워온 그림책은 \'이솝 이야기\'였습니다. 아빠여우가 읽어주는(사실은 제멋대로 지어낸) 이야기에 재미가 들린 아기여우는 그 뒤로 세 권의 그림책을 더 주워오는데, 그 때마다 아빠여우는 식은땀을 흘리며 \'딱 한번만 읽어야 한다\'라는 경고가 책에 쓰여 있다고 겁을 준 뒤에야 겨우 읽어 줍니다. 이 그림책은 무엇보다도 사람의 그림책을 여우가 읽는다는 발상이 신선하고 기발합니다. 게다가 그 아빠여우는 흔히 우화에서 다루는 사람을 닮은 여우가 아니라, 그저 글자도 모르는 여우일 뿐이라는 점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더구나 문맹인 아빠여우는, 우리 인간이 오랫동안 \'이솝 우화\'나 \'그림 동화\'에서 여러 교훈을 얻었듯이, 역으로 \'인간\'의 그림책을 아기여우를 가르치는 교본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글자(책)를 어떻게 읽는 것인지 모르는 아빠여우는 그림을 따라 종횡무진 이야기를 꾸며냅니다. 철저하게 동물 문법(그림)으로 그림책을 읽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본문에 숫자가 나오면 무조건 \'수학 문제\'를 푸는 페이지라고 둘러대는가 하면, 숱하게 등장하는 이솝 우화의 여우를 현명한 여우로 만들고(사실 여우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요), 심지어는 거꾸로 책을 들고 읽다 보니(1권 『이솝 이야기 하나』에서 \'토끼와 거북\') 거북이가 산으로 오르고 있는 그림을 계곡에 떨어진 것으로 보게 되지요. 안노의 위트와 재치가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런 만큼 글자를 중심으로 읽어내리는 우리 인간들의 눈으로 보면 엉뚱한 것도 많고, 이상한 것도 많습니다. 작가 또한 이러한 동물 문법에 충실하게 글을 넣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한 예로 아빠여우가 그림책을 거꾸로 들고 읽는 페이지에서는 하단부의 글이 거꾸로 들어가 있습니다. \'동물\'에 빗대어 인간에게 교훈을 주려는 우화가 이 그림책에서는, 아빠여우에 의해 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지요. 그러면서 안노는 아빠여우의 입을 빌어 동물보다 못한 인간의 야만성을 여기저기서 고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셋. 원전에 최대한 가깝게 고전이나 명작으로 분류되는 많은 이야기들은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원래의 텍스트로부터 멀어지기 십상입니다. 더군다나 ‘이솝 우화’의 경우는 장구한 세월을 거쳐오면서 원전의 텍스트에 후세인들의 이야기가 덧붙여지면서 오늘에 이르른 것이고, 그림 형제 이야기 또한 엄밀하게 말하면 그들의 창작이 아니고, 독일 지역의 구전 민담을 모은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안노는 이 점을 고려하여 내용의 본 바탕이 되는 \'이솝 우화\'와 \'그림 동화\'는 최대한 원전에 가까운 텍스트를 취하여, 각각의 전공자에게 번역을 맡겨 간결한 전문 그대로를 실어 놓았습니다. 그 결과로 오히려 상단부의 간결함과 하단부의 횡설수설함이 묘하게 대조를 이루는 효과도 거두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하는 일에도 그 원칙을 따르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지요.
변신자동차 또봇 8기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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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변신자동차 또봇 8기. 드디어 세모의 아빠인 리모가 형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함께 또봇을 개발한 리모와 도운은 의기투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버그벅을 이용해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던 아크니는 또봇의 핵심 기술인 마인드 코어나 마음의 힘이 오히려 약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작전 방향을 변경한 아크니는 본인을 도운의 옛 친구인 소라라고 소개하고 도운의 집에 잠입하는데…. 아크니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보다 흥미진진해진 8기! 요즘 대세! 변신자동차 또봇! 대도시를 지키는 꼬마 파일럿과 또봇 W, X, Y, Z의 활약상 <변신자동차 또봇>은? 요즘 모르는 아이가 없는 ‘또봇’은 영실업에서 개발한 순수 국산 로봇 완구. 완구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3D애니메이션 또한 인기몰이를 하며 8기까지 방영되고 있다. 각 시즌별로 새로운 또봇과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가 점점 풍성해지고 있다. 1기에서 7기에 걸쳐 또봇 X, Y, Z, W와 다양한 악당로봇이 등장했고, 새롭게 방영되고 있는 8기에서는 드디어 악당 두목인 아크니의 로봇이 공개되었다. ‘또봇’ 애니메이션은 앞으로도 시즌을 거듭해 제작, 방영될 예정이며 인기 또한 지속될 전망이다. 또봇 8기 줄거리 드디어 세모의 아빠인 리모가 형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함께 또봇을 개발한 리모와 도운은 의기투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버그벅을 이용해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던 아크니는 또봇의 핵심 기술인 마인드 코어나 마음의 힘이 오히려 약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작전 방향을 변경한 아크니는 본인을 도운의 옛 친구인 소라라고 소개하고 도운의 집에 잠입하는데…. 아크니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보다 흥미진진해진 8기!
냉장고의 여름방학
북뱅크 / 무라카미 시이코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김숙 옮김 / 20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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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명작,문학
무라카미 시이코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김숙 옮김
제17회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작. 물건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느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대변했음은 말할 것도 없고, 물질과잉 시대를 사는 현대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도록 교훈까지 녹여낸 동화이다. 위트 넘치는 문장과 결코 귀엽다고 할 수 없는 용모의 냉장고 소녀 그리고 저절로 쿡쿡 웃음이 터져 나오게 만드는 세 가족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읽어갈수록 재미를 더한다. 겐이치네 냉장고가 어느 날 갑자기 눈, 코, 귀가 생기고 꼬리까지 달린 모습으로 변해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세 식구는 어안이 벙벙해지지만 어쩔 수 없이 냉장고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스스로 여자아이라고 우기며 엄마 비키니 수영복까지 빌려 입은 냉장고를 데리고 결국 수영장으로 향하는 세 가족. 동네 할머니는 무사히 넘어갔지만, 수영장에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는 매표소 직원에게 발목이 잡힌다. 하지만 엄마는 막무가내로 수영장으로 돌진하여 겐이치는 냉장고와 함께 수영을 즐긴다. 수영장에서 멋지게 하루 휴가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온 냉장고. 엄마가 냉장고에게 이제 일을 해달라고 하자, 냉장고는 살갗이 타서 따끔거리므로 사흘만 더 쉬게 해달라고 다시 요구하는데….1. 냉장고, 화나다 2. 냉장고, 즐기다 3. 냉장고, 잠꼬대하다제17회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 추천 도서 “날마다 부지런히 일하는데도 냉장고는 왜 여름방학이 없는 걸까?” 멀쩡한 냉장고가 어느 날 느닷없이 수영을 하면서 쉬고 싶다고 말한다. 마침내 냉장고는 가족과 함께 수영장으로 향하는데, 이들 가족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물건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느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대변했음은 말할 것도 없고, 물질과잉 시대를 사는 현대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도록 슬쩍 교훈까지 녹여놓은 것도 이 이야기의 빼어난 점이다. 위트 넘치는 문장과 결코 귀엽다고 할 수 없는 용모의 냉장고 소녀 그리고 저절로 쿡쿡 웃음이 터져 나오게 만드는 세 가족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읽어갈수록 재미를 더한다. 가족을 위해 연중무휴로 묵묵히 일하는 냉장고. 그렇게 성실한 냉장고가 하루쯤 쉬겠다고 하는데 무슨 할 말이 있을까. 하지만 멀쩡한 냉장고에 어느 날 갑자기 눈, 코, 귀가 생기고 꼬리까지 달린 모습으로 변해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면 어떨까. 그런데 겐이치네 집에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세 식구는 어안이 벙벙해지지만 어쩔 수 없이 냉장고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스스로 여자아이라고 우기며 엄마 비키니 수영복까지 빌려 입은 냉장고를 데리고 결국 수영장으로 향하는 세 가족. 동네 할머니는 무사히 넘어갔지만, 수영장에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는 매표소 직원에게 발목이 잡힌다. 하지만 엄마는 막무가내로 수영장으로 돌진하여 겐이치는 냉장고와 함께 수영을 즐긴다. 그런데 수영장에서 냉장고는 겐이치에게 톡톡히 누나의 역할까지 해 주질 않는가. 평소 학교에서 겐이치를 괴롭히는 못된 아이를 그 자리에서 혼내준 것이다. 수영장에서 멋지게 하루 휴가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온 냉장고. 엄마가 냉장고에게 이제 일을 해달라고 하자, 냉장고는 살갗이 타서 따끔거리므로 사흘만 더 쉬게 해달라고 다시 요구하는데……. 그런데 여러분 집에 있는 냉장고는 여자일까, 남자일까? 겐이치네 냉장고는 가전제품의 꽃이므로 자신은 당당히 여자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러자 아빠가 엄마에게 빽 소리쳤다."호들갑이 아니야! 맥주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것도 다 그래. 하나도 안 차갑다고."나는 급히 달려갔다.서둘러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꺼냈다.아이스크림은 이미 녹아서 흐물흐물해져 있었다.엄마도 왔다."어머나, 진짜네!""거봐. 내가 말한 대로잖아."아빠가 우쭐댔다.그러더니 곧바로 엄마를 윽박질렀다."어떻게 할 거야? 당신이 쓸데없는 것까지 이것저것 다 넣으니까 냉장고가 화난 거잖아." "냉장고 님, 부탁이에요. 저희를 잡아먹지 말아 주세요. 정 잡아먹겠다면 이 사람만 잡아잡수세요."엄마가 아빠를 앞으로 떠밀었다."왜 하필 나냐고?"아빠가 놀라 허둥거렸다."아, 좀 조용히들 하세욧!"냉장고가 고함을 질렀다."왜 내가 당신네들을 잡아먹어야 하냐고요?"
까만 얼굴의 루비
웅진주니어 / 루비 브리지스 지음, 고은광순 옮김, 오정택 그림 /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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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루비 브리지스 지음, 고은광순 옮김, 오정택 그림
1960년 미국에서 흑백 통합의 상징으로 백인과 흑인의 통합 교육을 실시했던 역사적인 해에, 백인 전용 초등학교에 최초로 입학했던 흑인 여자아이 루비의 실화를 다루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나 책으로 여러 차례 묘사됐으나 이 책은 루비 자신이 직접 쓴 책으로 더욱 가치가 있다. 여섯 살 루비가 학교에 등교하자 백인들은 등교 거부로 시위하며 일년 여의 시간이 흐른다. 그동안 루비는 포기하지 않고 텅빈 교실을 지키며 자신을 진실로 대해주는 헨리 선생님과 함께 특별한 시간들을 만들어 간다. 루비의 이야기는 오늘날 흑백 통합의 상징이 되었으며, 현재 그녀는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의 부당함과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며 흑인 아이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이야기를 시작하며 미국 남부에서 태어나다 새 집으로 흑인 아이들만 다니는 학교 마침내 결정된 소실 1960년 11월 14일 첫날 집으로 가는 길 나의 첫 백인 선생님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또다른 1학년 뉴올리언스의 폭동 일주일 동안의 시위 우리는 외롭지 않았다 쏟아지는 도움의 손길 헨리 선생님과 함께 보낸 겨울 내 마음속 그림 잘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나날 모든 것을 아아 버렸다 안녕, 헨리 선생님 어른이 된 나는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그 밖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기타의 지위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구별도 없이, 이 선언에 제시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_‘세계인권선언’ 제2조 요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핫 토픽이 있다면 단연 미국 대선일 것입니다. 특히 바다 건너 우리의 눈길을 끌어당기는 가장 큰 까닭은 역시 한 사람의 대선 후보, 바로 ‘검은 돌풍’의 주인공 배럭 오바마의 선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건국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꿈꾸며 세계에서 가장 ‘열린 나라’를 자처하는 미국이지만 그곳에서 온건히 유색 인종의 평등한 권리가 보장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1948년 세계인권선언이 있고 어느덧 60년이 지났지만 미국뿐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여전히 다수와 ‘다른’ 이들의 인권이 안타까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얼굴색 등과 관계없이 진정한 평등과 자유를 요구할 수 있는 오늘을 만들고자, 수많은 ‘검은 얼굴’의 사람들이 싸워 왔습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우리가 지금부터 만나고자 하는 여섯 살 꼬마 루비 브리지스가 있었습니다. 흑인과 백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첫 걸음’ 1954년 미국 대법원은 미국에서 흑백 인종을 분리해 시행되는 모든 교육을 금한다는 판결을 내립니다. 1863년 링컨의 노예해방선언이 있고 백 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모두에게 가장 공평해야 할 학교에서조차 흑백 인종 차별은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었고, 대법원의 판결이 있은 뒤에도 미국 남부에서는 채 2퍼센트도 안 되는 수의 학교들만이 흑인과 백인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공부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거세지는 인권 운동의 흐름에 1960년, 미국 연방법원은 좀 더 강력하게 흑백 통합 교육을 시작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새 학기를 두 달 넘긴 그해 11월, 백인 전용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최초의 흑인 신입생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바로 그 아이가 루비 브리지스입니다. 당시 꼬마 루비는 겨우 여섯 살이었습니다. 인종 차별이란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왜 자신이 사람들에게 이토록 비난받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경찰들의 보호를 받으며 학교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루비가 학교에서 본 첫 번째 풍경은 백인 학부형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교실로 들어와 흑인 아이와는 함께 공부시킬 수 없다며 자신의 아이들을 교실 밖으로 도로 데리고 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루비는 친구들의 모습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텅 빈 교실에서 아주 특별한 1년을 보내게 됩니다. 학교에 입학했던 백인 아이들은 흑인인 루비가 같은 학교에 입학한 데 반발, 집단으로 등교를 거부했던 것입니다. 이런 나날이 되풀이되는 동안에도?루비는 꿋꿋이 홀로 교실을 지키며,?그녀를 다른 백인 아이들과 다를 것 없이 평등하게 대해 주는 따뜻한 바바라 헨리 선생님을 만나?일생 동안?잊지 못할 가르침을 배워 나갑니다.?그리고 이때의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른이 된 지금 자신의 눈을 통해 바라본 차별의 부당함과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며 흑인 아이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여섯 살 꼬마가 틔워 낸 진정한 흑백 통합의 싹 언뜻 그녀의 경험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혼란스럽던 미국 인권 운동의 역사 안에서, 그녀가 과연 무엇을 했냐고 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루비가 거센 반발에도 굴하지 않고 학교에 첫 발을 내디딘 바로 그 순간, 미국 전체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 인종주의자들의 반대에 부딪쳐 말과 글로만 가능했던 흑백 통합이었습니다. 국민 모두의 관심을 끌어내지 못했으며 흑인들조차 ‘자신의 문제’로 여기지 못했던 흑백 통합이었습니다. 그러나 루비가 외롭고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안, 수많은 백인들은 극단적인 인종주의자들이 보여주는 광란에 가까운 반발을 경계하며 스스로의 우월성에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또 자기도 모르게 부당한 차별에 길들여져 있던 흑인들은 자신의 권리에 비로소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존 스타인벡과 같은 거물 작가가 루비를 주목했고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의회NACCP는 루비를 계기로 더욱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갔습니다. 이렇게 인종 차별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깊이 있는 성찰이 범국민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미국 인권 운동의 역사 안에서 몇 번이나 있었을까요? 여섯 살 루비는 그 자체로 진정한 흑백 통합의 소중한 씨앗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런 루비의 이야기는 그 뒤로도 TV용 영화와 책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어지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까만 얼굴의 루비'는 그중에서도 주인공인 루비 브리지스가 유일하게 직접 자신의 손으로 집필한 책으로, 그 어느 작품보다 솔직한 그녀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시작, ‘다름’을 껴안는 마음 우리나라는 유난히 인종 차별이라는 말에 여느 나라보다 둔감합니다. ‘단일민족’이나 ‘한겨레’ 등의 말이 익숙한 우리에게 인종 차별이란 그저 ‘남북 전쟁’이나 ‘링컨’ 정도의 단어를 떠오르게 하는 정도이지요. 얼마 전 이런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서 온 열아홉 살 신부 후인 마이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로 시집와서 남편의 무자비한 폭력에 시달리다 끝내 숨을 거둔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와 다른 얼굴색을 가진 외국인 신부들에게 가해지는 ‘우리 식의’ 인종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할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얼굴색만으로 편을 가르고 멸시하는, 이 말도 안 되는 ‘차별’을 더는 남의 문제로만 여길 수 없는 현실에 맞닥뜨려 있습니다. 동남아권 사람들이나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로 대변되는 또 다른 ‘유색’인들의 등장으로 우리도 다른 문화, 다른 얼굴색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사회로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후인 마이 사건 이후에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는 한국에 대해 “단일민족을 강조하는 것은 인종 차별적 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정부가 다른 인종과 국가 출신에 대한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권고를 해 왔습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해마다 늘어 70만 명, 주민등록 인구의 1.5퍼센트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통상 5퍼센트가 넘으면 다문화 사회로 보는데, 인류학자들은 한국인이 60퍼센트의 북방계와 40% 남방계가 섞인 다민족 유전자 국가로 일컫고 있습니다. 우리가 단일민족이라 굳게 믿고 있던 것과는 다른 현실인 셈이지요. 캐나다 토론토대의 앙드레 슈미드 교수는 ‘한국의 민족주의는 국권이나 영토 등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지식인들이 발견한 개념’일 뿐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단일민족’이라는 말을 앞세워 이를 커다란 자랑거리인 줄 알고 살아왔지만 이는 국권이 흔들리던 시절을 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제 21세기를 살면서 새롭게 형성된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정말 품어야 할 것은 단일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이나 우월감이 아닙니다. 나와 문화가 달라도, 또 나와 얼굴색이 달라도 이를 문제 삼지 않고 한데 어울려 진정한 ‘한국사람’으로 껴안고 살아가는 포용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50여 년 전, 더구나 지구 반대편의 루비 이야기가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솔직히 ‘인종 차별’이라는 문제는 아직 우리 아이들이 자주 체감하지도, 그 진실에 대해 알아야 할 의무감도 그다지 느끼지 못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를 얼굴색이나 가벼운 빈부의 차로 자기와 다르게 여기지 않도록 루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해 주세요. 너무 거창하게 다가서는 대신, 차별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조용히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털어놓는’ 루비의 솔직하고 편안한 목소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또다른 ‘첫 걸음’을 내디디게 할 것입니다.
바다가 바글바글
주니어김영사 / 애니타 개너리 지음, 이명연 옮김 / 199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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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애니타 개너리 지음, 이명연 옮김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 바다가 3분의 2를 차지한다는데, 왜 해구(海球)가 아니라 지구(地球)라고 부르지? 뭔가 이상하다. 바다의 나이는 몇 살이며 바닷물의 무게는 대체 얼마나 되는지, 무슨 바다며 어떤 해(海), 종류도 많고 사연도 많다. 게다가 그 안에는 무슨 동물들이 바글바글 그리도 많은지. 바다에 대한 모든 것!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 그 10번째 권.0. 책머리에 1. 가자! 바닷속으로 2. 알쏭달쏭 바다 따라잡기 3. 바글바글 바닷속 동물 4. 우글우글 바닷속 보물 5. 닻을 올려라! 6. 바다를 누빈 사나이들 7. 위험 천만 깊은 바다 8. 바다가 시름시름
일곱 번의 여름과 괴짜 할머니
주니어김영사 / 리처드 펙 지음, 김선희 옮김, 이선민 그림 /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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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리처드 펙 지음, 김선희 옮김, 이선민 그림
1999년 뉴베리상 수상작인 <일곱 번의 여름과 괴짜 할머니>는 괴짜 할머니와 두 남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하게 담아낸 동화책이다. 아빠의 권유에 못 이겨 마지못해 찾아간 시골 할머니 댁. 커다란 덩치에 우락부락한 외모, 성격까지 괴팍한 할머니는 엽총으로 창문을 날리고,부엌에서 폭죽을 터뜨리고,불법 낚시를 하는 등 황당한 행동으로 조아와 앨리스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어느새 아이들은 할머니 댁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데……. ·할머니와 보낸 여름날들 샷건 쉐덤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밤 1929년 우유 속에 빠진 쥐 1930년 할머니의 범죄 행위 1931년 품평회 날 1932년 유령 열차 차장 1933년 날개 달린 것들 1934년 백 주년 기념행사 1935년 군대 열차 1942년 ·옮긴이의 말
핀란드 공부혁명
비아북 / 박재원.임병희 지음 /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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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북
청소년 학습
박재원.임병희 지음
2003년 PISA(국제학업성취도조사)에 의하면 평일 기준 우리 학생들의 전체 공부시간은 8시간 55분이다. 학업성취도가 비슷한 핀란드는 4시간 22분. 왜 핀란드의 학생들은 우리 아이들의 반만 공부하고 비슷한 성적을 내는가? 이 책은 한국식 공부의 실패 원인은 무엇이며, 그 대안인 핀란드식 공부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살피고 있다. 저자는 핀란드의 학습법이 지금껏 저자가 연구했던 두뇌과학학습법과 일맥상통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자신의 두뇌를 잘 알면 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학습법이다. 공부 때문에 고통받는 평범한 우리 주변의 아이가 핀란드식 두뇌과학학습법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또한 좀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있도록 소설 형식으로 구성되었다.프롤로그 ; 한국의 공부바이러스와 핀란드의 행복바이러스 1장 사랑하지 않는다면 지금 책장을 덮어라 -마음력 강화 프로젝트 우리들의 일그러진 공부 / 공부지옥, 공부천국 / 나래, 바이러스를 묻다 한국형 공부바이러스 / 엄마, 학교, 학원의 악순환 / 당신의 공부를 병들게 하는 고정관념 길들이기 / 원수가 아니라 사랑할 수 있는 거다 * 체크리스트 - 도대체 목적이 뭐야? * 한국에서 핀란드식으로 공부하기 - 마음력 활용하기 * 한국식 공부 VS 핀란드식 공부 2장 시작이 창대하면 끝은 미약하리라 -실천력 강화 프로젝트 스텝 1은 사랑, 그럼 스텝 2는? / 우물가에서 숭늉 찾기 / 마음 따로 몸 따로 초콜릿복근과 요요현상 / 뻘퀸의 비밀 / 딱삼일의 시간표 / 변명도 습관이다 적응 / 실패를 두려워하는 그대들에게 보내는 편지 * 체크리스트 - 웬 욕심이 그렇게 많아? * 한국에서 핀란드식으로 공부하기 - 실천력 활용하기 * 한국식 공부 VS 핀란드식 공부 3장 천재를 따라하는 건 미친 짓이다 -집중력 강화 프로젝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달걀 한 판 / 아! 뻘퀸을 어찌 하오리까 / 가랑이 찢어진 뱁새 오버하면 피똥 싼다 / 공부혈전 / 집중의 진실 / 한국식 집중력 vs 핀란드식 집중력 * 체트리스트 - 관심이 없는데 집중이 될 턱이 없지 * 한국에서 핀란드식으로 공부하기- 집중력 활용하기 * 한국식 공부 VS 핀란드식 공부 4장 두뇌가 기억하지 않는 공부는 쓰레기일 뿐이다 -기억력 강화 프로젝트 맴! 맴! 맴! 맴만 도는 기억 / 꼴찌 나래 / 까먹기, 그 불변의 법칙 / 이해하면 기억하고 암기하면 까먹는다 / 산삼 먹고 설사하기 두뇌의 기억 시스템 / 매미와 하루살이 * 체크리스트 - 그냥 외우면 잊게 마련이다 * 한국에서 핀란드식으로 공부하기 - 기억력 활용하기 * 한국식 공부 VS 핀란드식 공부 5장 써먹지 못할 공부, 하지 마라 -득점력 강화 프로젝트 아는 건데! 그 공허함이란 / 이론의 황제에서 실전의 황제로 / 절세비급은 없다 또다시 얻어터진 무술가 / 틀린 문제 다시 보기, 그곳에 해답이 있다 실전의 바다에서 헤엄쳐라 / 학습법삼천지교 * 체크리스트 - 슛! 헛발질 하지 말라 * 한국에서 핀란드식으로 공부하기 - 득점력 활용하기 * 한국식 공부 VS 핀란드식 공부 에필로그 ; 우리가 행복한 공부, 우리가 성공할 공부1. 올바른 학습법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인다! "전대미문의 금융위기도 우리나라 사교육비는 잡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평균 50만원 이상 지출한 학생의 비율이 크게 늘어 사교육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2009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 및 교육정책적 효과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총액은 21조6259억원으로 전년(20조9095억원)에 비해 3.4% 증가했다." -2010년 2월 23일 머니투데이 기사 대한민국이 사교육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국가예산의 10%에 육박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시키기 위해 정말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지불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시간적 낭비, 비용의 낭비, 정신력의 낭비, 행복의 낭비, 국가경쟁력의 낭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박재원 소장은 공부 때문에 고민하는 일만 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를 상담했다. 이들이 가진 문제점은 모두 비슷했다. 바로 잘못된 학습법. 그것이었다. 30년 동안 두뇌과학학습법을 연구한 결과로 강의와 상담, 저술활동을 통해 학습법을 전파했지만 성공한 학생은 소수에 불과했다. 간절히 성공을 원하지만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한국식 공부의 실패 원인은 무엇이며, 그 대안인 핀란드식 공부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살피고 있다. 2. 공부를 못하게 만드는 바이러스 저자는 대한민국의 공부법이 공부를 못하게 만드는 바이러스라고 말한다. 오고 가는 버스 안에서 단어장을 외우고 화장실 가는 시간을 아껴가며 공부해도 공부를 못하는 원인을 찾지 못한다. 급기야 정신과를 찾고 우울증 약을 먹고 집중력 약을 먹는다. 그게 학생의 현실이다. 부모는 또 어떤가? 아이의 공부 때문에 싸움에 나선다. 부부가 싸우고 아이와 부모가 싸우고 좋은 학원, 좋은 학군에 배정 받기 위해 싸운다. 선생님들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무엇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지 생각해 보기에 앞서 공부를 못한다는 것 그 자체를 더 큰 문제로 삼는다. 또한 학생들은 장시간의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스트레스는 게임이나 핸드폰 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하기 싫은 공부를 강요당하니 공부에 대한 적극성을 잃고 소극적으로 그저 재미있는 인터넷 스타강사의 화려한 개인기에 넋을 잃고 만다. 인터넷이나 유명학원에서 스타강사의 강의를 듣는다고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보며 받은 느낌은 신기루에 불과하다. 있다고 느껴졌지만 없는 것,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할 수 없는 것, 안다고 여겼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그것이 다 한국형 공부바이러스, 한국식 공부법이 만든 사회현상이다. 모든 부분에서 최첨단을 외치지만 공부법은 아직도 전근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두고도 아직까지 공부는 엉덩이와 의지가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마치 포클레인을 옆에 두고 그 사용법을 몰라 삽질을 하고 있는 모습과 같다. 확실히 우리는 교육에서만큼은 60~70년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육선진국 핀란드와 우리 교육을 비교하면 이는 더욱 확실하게 드러난다. 3. 핀란드의 행복바이러스 핀란드. 저자는 핀란드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2003년 PISA(국제학업성취도조사)에 의하면 평일 기준 우리 학생들의 전체 공부시간은 8시간 55분이다. 학업성취도가 비슷한 핀란드는 4시간 22분, 일본은 6시간 22분이다. 대한민국 학생들이 두 배나 더 오랜 시간 공부를 하는데 성적은 비슷하다는 말이다. 왜 핀란드의 학생들은 우리 아이들의 반만 공부하고 비슷한 성적을 내는가? 우리 아이들과 부모와 선생님은 매일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왜 핀란드의 학생과 부모와 선생님은 행복할까? 그건 핀란드 학생들이 우리 아이들보다 똑똑해서가 아니다. 그들과 우리는 똑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공부를 즐기고 대한민국 학생들은 공부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또 뭐란 말인가? 핀란드에서는 다니는 학원으로, 사는 동네로, 부모의 수입으로 서로를 차별하지 않는다. 고액과외, 스타강사, 대형학원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것 때문에 부모를 원망하지도 않고, 부모가 미안해하지도, 학생이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부모의 학력과 소득이 자식에게 대물림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똑같은 출발선에 서서 서로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한다. 우리가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수준별 수업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사회가 만들어낸 차별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가시키고 있지 않은가. 저자가 핀란드 학생을 보고 얻은 결론은 단 하나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것은 무죄라는 것이다. 공부를 못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공부를 잘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공부를 못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생존게임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4. 핀란드에서 해답을 찾다 저자는 핀란드의 학습법이 지금껏 저자가 연구했던 두뇌과학학습법과 일맥상통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비법'도 '묘약'도 아니고 자신의 두뇌를 잘 알면 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학습법이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핀란드에서 공부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핀란드처럼 공부해서 조금이라도 행복해지는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 결국 모든 해답은 두뇌과학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두뇌과학학습법을 적용해서 핀란드의 학생들은 행복해졌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도 행복해질 수 있다. 그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다. 공부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해야 능력을 갖출 수 있다. 공부는 원래 그런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살 빼는 약에 현혹되듯 학습법 분야에서도 대중요법이 인기를 끈다. 기숙학원이 그렇고 공부 잘하는 약이 그렇다. 개인의 동경심리를 자극하는 공부 성공수기들도 불티나게 팔린다. 하지만 그것은 소수만을 위한 처방일 뿐이다.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은 그곳에 있지 않다. 5. 소설로 풀어쓴 핀란드식 공부개조 프로젝트 이 책은 좀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있도록 소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부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재미있는 픽션의 형식으로 학습법을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핀란드에서 공부할 수 없다면 핀란드처럼 공부하자는 것이다. 이 책에는 천재가 없다. 영웅도 없다. 공부 때문에 고통받는 평범한 우리 주변의 아이가 핀란드식 두뇌과학학습법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이 책은 5단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은 마음에 대한 내용이다(마음력 강화 프로젝트). 마음을 열지 않으면 세상 모든 것과 단절된다. 먼저 공부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불쾌 vs 만족 (공부는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되어야 한다.) 결과 vs 과정 (단기적인 결과(원하는 성적)를 의식하기보다 공부의 과정 자체를 즐겨야 한다.) 비교 vs 자립 (남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 비법을 찾아야 한다.) 두 번째 장은 어떻게 공부를 실천해야 하는지 보여준다(실천력 강화 프로젝트). 이상 vs 현실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극복 vs 차단 (계획을 방해하는 요인(게임이나 휴대전화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회 vs 관찰 (계획대로 실천하지 못한 것을 그저 후회하기보다 원인을 파악해서 보완해야 한다.) 세 번째 장에서는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려준다(집중력 강화 프로젝트). 의도 vs 준비 (의도만으로는 안 된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욕심 vs 관심 (욕심으로 접근하지 마라. 공부의 내용 자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순서 vs 선택 (교재나 강의의 순서에 집착하기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공부한다.) 그리고 네 번째 장이 기억이다.(기억력 강화 프로젝트) 외우고 또 외우는 공부법을 이제는 그만둘 때가 되었다. 진도 vs 기억 (진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잘 기억하느냐가 중요하다.) 암기 vs 이해 (무조건 외우기보다 이해를 토대로 암기해야 잘 기억된다.) 기대 vs 확인 (눈으로 보지 않고도 기억할 수 있어야 제대로 기억한 것이다.) 마지막 장은 어떻게 실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지 알려준다.(득점력 강화 프로젝트) 느낌 vs 분석 (틀린 문제나 얼렁뚱땅 맞힌 문제는 철저한 분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기 vs 출제 (내 생각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해 vs 완성 (문제를 보면 풀이과정(사고의 과정)이 즉각 떠오를 정도로 반복 연습해야 한다.)
체리툰 1 : 새콤달콤 설렘썰 모음집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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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만화,애니메이션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체리툰의 인기 설렘 에피소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엉뚱발랄 체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이제, 만화로 만난다. 두근두근 설렘썰부터 충격적인 반전썰까지. 체리툰의 인기 사랑 에피소드 총 9편 수록했다.1화 10년 만에 빚 갚은 동창생 썰 2화 전교 1등 설렘 썰 3화 남친과 나 사이에 끼어드는 친구 썰 4화 일진과의 설렘 썰 5화 남사친에게 설레 버린 썰 6화 안약 넣다 실명할 뻔한 썰 7화 같은 사람과 결혼식을 두 번 한 썰 8화 남친에게 꼬리치는 언니 썰 9화 귀신의 집 설렘 썰구독자 23만 유튜브 영상툰, 체리툰. 엉뚱발랄 귀여운 여중생 체리와 주변 사람들이 겪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영상툰 형식으로 풀어낸 웹 애니메이션. 시원한 사이다썰부터 두근두근 설렘썰까지 다양한 장르의 에피소드와 귀여운 캐릭터로 10대~20대의 사랑과 공감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업로드. 4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9시, 투니버스 방영 중. 23만 구독자 초인기 유튜브 영상툰, 체리툰이 만화로 전격 출간! 체리툰의 인기 설렘 에피소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엉뚱발랄 체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이제, 만화로 만나요! 두근두근 설렘썰부터 충격적인 반전썰까지. 체리툰의 인기 사랑 에피소드 총 9편 수록. 상대방을 따라하면 호감도가 높아진다고? 첫인상은 왜 중요할까? 나도 모르는 두근두근 알쏭달쏭 내 마음, LOVE 심리 노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딱지 딱지 내 딱지
현암사 /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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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그림책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우리의 전통 놀이 딱지치기를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그림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우리 딱지치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놀이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 또한 승부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닌 양보하고 함께 나누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우리 놀이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황금팽이'에 이어 웅철이의 상상을 통해 등장하는 고양이, 돼지 등 다양한 캐릭터의 힘 있고 개성 있는 표정들이 아이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웃음과 재미를 준다.♠ “넘어간다, 넘어가. 한 대 맞고 넘어간다.” 한 장으로 접고, 두 장으로 접고 네모나고 튼튼하게 종이를 접어 모두 함께 신 나게 딱지를 쳐 보자! 우유갑을 접어 만든 우유딱지, 기름을 먹인 기름딱지, 껌 종이로 만든 엄지딱지, 얇고 헐렁한 헐랭이딱지……. 네모난 종이를 손으로, 팔꿈치로 꾹꾹 눌러 가며 접고 접어 튼튼하게 만들고 딱 소리 나게 내려쳐 상대방의 딱지를 뒤집어 내 것으로 만들던 딱지치기를 기억하는지? 지금은 동그랗거나 직사각형 등 모양도 다양하고, 캐릭터 그림이나 야구선수의 사진이 그려져 수집용으로 많이 바뀌었지만, 딱지치기는 우리 전통놀이 가운데서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기던 놀이였다. 딱지치기 놀이 방법은 종이를 접어 만든 딱지를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아이가 땅바닥에 자신의 딱지를 놓으면 이긴 아이가 자신의 딱지를 힘껏 내려치고, 진 아이의 딱지가 뒤집히면 이를 따먹는다. 이긴 사람은 상대방의 딱지가 뒤집히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딱지를 칠 수 있다. 는 우리의 전통 놀이 딱지치기를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그림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우리 딱지치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놀이의 즐거움을 일깨워 준다. 또한 승부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닌 양보하고 함께 나누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우리 놀이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에 이어 웅철이의 상상을 통해 등장하는 고양이, 돼지 등 다양한 캐릭터의 힘 있고 개성 있는 표정들이 아이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웃음과 재미를 준다.
디즈니 쥬얼리 프린세스 색칠 스티커북 (스티커 2장 포함)
예림당 / 편집부 펴냄 /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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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세계적으로 여자아이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이야기 속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디즈니 프린세스 일 거예요. 오로라 공주, 신데렐라, 백설 공주, 자스민 공주, 인어 공주, 벨로 대표되는 디즈니 프린세스는 아이에게 분홍빛 꿈과 희망을 전해요. 여섯 공주와 함께 아름다운 사랑, 흥미로운 모험이 가득한 쥬얼리 왕국으로 떠나요. 아이들은 형형색색의 보석과 드레스를 색칠하며 색감을 기르고, 다른 부분 찾기, 길 찾기, 규칙 찾기 등을 하며 인지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여섯공주와 함께하는 색칠 놀이와 다른 부분 찾기 등의 학습놀이, 77개 스티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공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보물이 된 쓰레기
휴이넘 / 임덕연 지음, 김병남 그림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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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자연,과학
임덕연 지음, 김병남 그림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시리즈 2권.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 속에서 보물을 찾아 내는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야기의 말미에서는 ‘쓰레기가 썩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재활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 그림책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초록 생각’에 담았다. 세라는 아직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방법이나 중요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엄마마저도 일회용품을 낭비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만다. 이리저리 어지럽히고 낭비하는 것만 아는 세라의 생일잔치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과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게 꾸몄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책이다.“쓰레기는 어떻게 보물이 되었을까?” 세라가 손꼽아 기다리던 생일잔치가 열렸어요. 며칠 전부터 세라는 초대장을 만들고, 마트에 가서 먹을 것을 준비하느라 바빴지요.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선물도 잔뜩 받은 성공적인 생일잔치였어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어요. 생일잔치를 준비하면서 생긴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치우다 그만, 세라의 생일선물도 쓰레기와 같이 버려지고 만 거예요! 세라와 엄마는 황급히 나가봤지만, 이미 청소차가 세라네 쓰레기를 싣고 떠난 후였지요. 과연 세라의 생일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보물이 된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 속에서 보물을 찾아 내는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쓰레기는 어떻게 보물이 되었을까?’ 세라 또래의 아이들에게 분리수거나 재활용은 낯설기만 합니다. 엄마나 아빠처럼 어른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요. 또 연습장, 연필이나 크레파스 같은 학용품들은 아이들이 가장 흔하게 낭비하는 것들입니다. 아껴 쓰라고 잔소리를 해도 한번 들인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지요. 게다가 귀찮다는 이유로 한두 번씩 사용하는 일회용품에 맛들이면 환경을 생각하는 아껴 쓰기, 다시 쓰기는 더욱 먼 일이 되고 맙니다. 《보물이 된 쓰레기》의 세라는 아직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방법이나 중요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엄마마저도 일회용품을 낭비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요. 이리저리 어지럽히고 낭비하는 것만 아는 세라의 생일잔치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과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게 꾸몄습니다. 지구를 위하는 다시 쓰기, 이런 것은 쓰레기가 아냐!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 중에는 다시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재활용은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습관이지요. 한번 생긴 쓰레기는 태워도, 묻어도 심지어 바다나 우주에 버려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눈앞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요. 그래서 ‘나’의 변화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나’의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보물이 된 쓰레기》에서는 ‘다시 쓰는 바른 습관’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린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 뼘 더 자란 마음 -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 이야기의 말미에서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가 아이들의 마음이 한 뼘 더 크게 자라게 도와줍니다. ‘쓰레기가 썩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재활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 그림책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초록 생각’에 담았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친근한 편지 형식으로 풀어 낸 ‘초록 편지’는 책을 다 읽은 이후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아는 풍성하고 따뜻한 그림책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임덕연 선생님의 글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오랫동안 그려온 김병남 작가의 세련된 그림이 만나, 환경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담아냈습니다. 마치 눈앞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 생생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환경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일상이 배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합니다. 일상 속 잔잔한 이야기로 배우는 환경,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환경의 소중함은 누구나 알지만 우리의 일상과 환경 보호가 닿아있다는 것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사건들을 통해 환경을 알아갈 수 있게 그렸습니다. 공감 가는 주인공 어린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환경에 대한 생각이 쑥 자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그림을 보면서 바로바로 환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상자’를 만들어 유용한 정보들로 채웠습니다. 또 이야기에서 알게 된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를 통해서 환경 지식을 더욱 넓혀갈 수 있습니다. “와, 맛있는 게 정말 많네!”친구들이 환호성을 질렀어요. 막 배달된 피자와 치킨에서 김이 모락모락 났어요. 과자와 음료수도 가득 차려졌지요.“여기 종이 접시를 하나씩 줄 테니까 덜어 먹으렴.”엄마가 아이들 앞에일회용 접시와 종이컵을 놓아 주었어요. 선물들은 반짝이는 포장지로 둘둘 싸인 큰 상자에 담겨 있었어요. 세라는 포장지를 찢고 선물 상자를 열었어요.안에서 다시 예쁘게 포장된 상자가 나왔어요. 그 속에는 작은 초콜릿과 연필이 들어 있었지요.선물을 풀어 볼수록 세라 옆엔 포장지와 상자들 이 잔뜩 쌓여 갔어요.
독서몰입법 : 내 아이의 창의력 키우는 책읽기 전략
랜덤하우스코리아 / 조미아 글 / 20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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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
조미아 글
아이에게 다독시키지 마라! 한 권을 읽더라도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대학 입시에서 논술이 강조되면서 아이들에게 책 내용의 이해보다 몇 권을 읽었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렸다. 다독왕 경쟁보다는 한 권을 읽더라도 집중해 읽었을 때 비로소 아이의 창의력과 학습 능력은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은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학습 능력이 커질 수 있는지 명쾌하게 일러주고 있다. 아이 스스로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책을 찾고, 높은 사고력을 갖출 수 있는 올바른 독서법을 제시하고 있다.part 1 책 읽어주는 아빠, 책 읽는 엄마 책, 꼭 읽어야 하는 걸까?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부모의 사회적 배경은 중요하지 않다 아이는 부모의 독서 습관을 따라 배운다 항상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라 베갯머리에서 읽어주는 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키운다 아이가 어릴수록 규칙적으로 책을 읽어줘라 아빠가 참여하지 않으면 독서 육아는 반쪽이 된다 책이 있는 환경이 아이를 바꾼다 아이에게 도서관은 보물섬이다 독서 육아일기가 아이의 독서 편식을 막는다 연령별로 보는 내 아이의 책 읽기 요령 part 2 책을 많이 읽는다고 무조건 칭찬하지 마라 아이의 독서 수준을 먼저 파악하라 수상 작품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책에 흥미를 잃었을 때는 독서를 강요하지 마라 결과보다 독서의 과정을 격려하라 따뜻하고 좋은 내용의 책만 읽혀야 할까? 많이 읽는다고 무조건 칭찬하지 마라 정독 습관은 독서 활동 초기에 잡아야 한다 저학년은 책을 소리내서 읽게끔 하라 소설책을 읽히기 전에 해야 할 일 part 3 독서 몰입이 아이의 성적표를 바꾼다 학습 능력을 높이는 책 읽기는 따로 있다 책 읽는 자세, 똑바로 앉아 읽어야만 할까? 독서로 언어 실력을 다지는 요령 집중력은 독서로 키워라 독후감은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 독해력이 좋으면 성적은 자연히 좋아진다 아이의 꿈에 맞는 독서 지도 부모의 독서지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독서 사고력 키워주는 10가지 방법 초등 고학년, 중학생에게 필요한 독서 지도 part 4 창의력을 높이는 독서 교육 아이가 책과 놀도록 만들어주자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할수록 아이의 상상력은 커진다 책의 내용으로 아이와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자 글 쓰는 습관을 통해 사고의 창의성을 높여라 자유롭게 쓰고 표현하는 독후 활동을 즐기게 하라 토론은 생각하는 독서를 만든다 독서 토론이 논술 능력을 키워준다 전략적 독서를 통한 초등 논술용 독서 지도 아이를 위한 책 정보, 어디서 얻나? 엄마가 콕콕 짚어주는 독서 지도의 방향 부록 Q&A 아이의 독서 지도, 엄마는 이것이 궁금해요! 많이 읽는 아이보다 집중해서 읽는 아이가 성공한다! 대학 입시에서 논술이 강조되면서 그 여파가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초등, 유아에게까지 퍼지게 되었다. 다름 아닌 독서 열풍이 그것이다. 수년 전에 비해 아이들의 책 읽기 노력은 눈에 띄게 변했다. 이것이 지나치다 보니 책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느냐 보다 단순히 몇 권을 읽었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렸다. 독서를 교양이나 지식 함양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대학 입시의 논술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은 이런 부모의 요구에 의해 혹은 다독왕 경쟁에 의해 책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지 못하고, 권수로 아이를 평가하는 것을 올바로 잡고, 아이들이 어떻게 독서 습관을 들여야 하는지, 또한 부모들은 책을 읽고 아이들과 어떤 방법으로 대화를 나누며, 더 나아가 어떤 독서 방식으로 읽어야 학습 능력이 커질 수 있는지 자세하게 일러주고 있다. 특히 저자는 국내 최초로 독서 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중명해, 실제 연구시례를 통한 구체적인 검증과 분석으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억지로 등 떠밀려 읽을 수밖에 없는 독서가 아니라 스스로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그리고 창의력과 높은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독서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국내 최초, 독서 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조미아 박사의 새로운 독서 지도 노하우! 저자는 오랜 기간 도서관 사서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켜보며, 부모의 독서 지도 문제점과 아이들의 독서 능력을 끊임없이 관찰해왔다. 특히 여러 논문을 통해 독서 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해보이며 지금까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독서와 학습 능력과의 관계를 명확히 밝혀냈다. 책의 줄거리만 인지하는 단순‘다독多讀’은 오히려 창의력과 학습 능력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독서하는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권을 읽더라도 책의 내용에 깊이 빠져서 웃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느끼는 독서 체험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어렸을 때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건성으로 읽는 습관을 들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고학년이 될수록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는 것을 연구결과로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독서 몰입을 위해 연령별 적합한 책읽기 방식이 있다는 것도 설명하고 있다. 어린 아이일수록 소리 내어 읽는 음독이 아이의 발음과 독해력 발달에 효과적이며, 초등학생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음독보다는 묵독을, 다독보다는 정독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나이와 성향에 맞는 독서법이 아이가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더불어 학습 능력에 확실한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것이다. 현재 많은 인터넷 독서 사이트에서 이뤄지고 있는 100권, 300권 책 읽기 경쟁은 아이에게 도움보다는 역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무작정 읽는 아이가 아니라 생각하며 읽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야말로 아이의 창의력과 집중력, 그리고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인 것이다. 지금까지 맹목적이었던 독서 지도 방식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아이에게 정독으로 몰입할 수 있는 책 읽기 습관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독서 교육 방식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의 역할과 책을 고르는 요령,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책에 흥미를 갖게 되는 방법 등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독서 지도의 노하우들을 담고 있다. 그동안 독서 교육에 막막하거나 혹은 지쳐 있던 부모들에게 이 책은 독서 지도의 현명한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우리 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좋은책어린이 / 김경옥 지음, 전병준 그림 / 2012.04.27
8,500
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김경옥 지음, 전병준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36권. 반 아이들에게 기분 나쁜 별명을 붙여 주는 별명 짓기 대장 호성이와 반 아이들의 갈등, 그리고 이들의 심리 변화를 애리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동화이다. 이야기를 통해 별명이 꼭 놀림거리나 기분 나쁜 것만은 아닌, 다른 사람의 좋은 면으로 지어 붙일 수도 있는 것임을 알려 준다. 새 학년이 된 애리. 같은 반이 된 지 얼마 안 되어 아이들은 아직은 서로 이름도 잘 모르는 어색한 분위기이다. 그때 전호성이라는 아이가 민준이에게 ‘만두’라는 별명을 붙인다. 얼굴이 동그랗고 가운데가 눌렸다는 이유다. 모든 아이는 덕분에 민준이 이름을 외우게 되고, 그와 더불어 민준이는 만두로 불리게 된다. 호성이는 그 밖에도 아이들의 생김새나 실수를 콕 집어 별명으로 붙여 부르기 시작한다. 방귀를 뀐 반장은 ‘뿡뿡이’, 머리가 세모난 오정훈은 ‘오징어’, 김마리는 ‘김말이’로 부르는 등 듣는 사람이 싫어하는 별명을 붙인다. 이때부터 반 친구들 사이에는 서로 기분 나쁜 별명 부르기가 바이러스 퍼지듯 유행하는데….하수구와 뿡뿡이 4 별명 짓기 그만해 18 더러운 똥 꿈 26 세더별 삼총사와 전염병의 싸움 42 기분 좋은 세기별 대회 54우리 반에 퍼진 별명 짓기 바이러스, 이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요! 기분 좋은 별명을 짓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서로에게 상처 주는 기분 나쁜 별명 짓기는 이제 그만! 이제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별명 짓기 대회가 시작됩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별명은 관심의 표현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 부모님이 지어 준 예쁜 이름이 우스꽝스러운 별명으로 둔갑하기도 하고, 콤플렉스 때문에 감추고 싶은 외모의 한 부분이나 사소한 실수를 트집 잡혀 기분 나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재미로 부르는 별명이 듣는 사람에게는 학교 가기 싫을 정도의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 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는 반 아이들에게 기분 나쁜 별명을 붙여 주는 별명 짓기 대장 호성이와 반 아이들의 갈등, 그리고 이들의 심리 변화를 애리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다. 처음에는 호성이가 재미 삼아 시작한 우스꽝스러운 별명 짓기가 마치 바이러스처럼 기분 나쁜 별명 짓기로 번져 나가고, 반 아이들 모두 서로에게 감정이 상해 다투는 상황으로까지 악화된다. 여기에 위기를 느낀 애리의 기가 막힌 아이디어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별명 짓기 대회가 펼쳐진다. 이제 아이들은 별명이 꼭 놀림거리나 기분 나쁜 것만은 아닌, 다른 사람의 좋은 면으로 지어 붙일 수도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 관계에서 다른 사람의 좋은 면을 바라보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키울 수 있길 바란다. ■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 1학년 1학기 바른 생활 5. 사이좋은 친구 - 2학년 1학기 국어(읽기) 7. 따뜻한 눈길로 · 친구의 긍정적인 면을 보며 서로 배려하는 삶의 태도를 길러 줍니다. “전호성!”선생님이 화난 목소리로 호성이를 불렀어요.“너 애들한테 기분 나쁜 별명 붙여서 놀린다며?”“그런 적 없는데요?”호성이가 시치미를 뚝 뗐어요.“선생님이 들은 거랑 다른데? 수미는 뼈다귀라고 놀리고 안수정한테는 하수구라고 부르면서 놀렸다며?”그러자 호성이가 손을 번쩍 들더니 일어섰어요.“선생님, 안수정이 아니라 하수정이에요.”“아, 그래? 수정아, 미안! 선생님이 아직 이름을 완전히 못 외워서…….”“이름이 기억 안 날 땐 별명을 떠올리세요. 오정훈은 오징어, 수미는 뼈다귀, 김마리는 김말이. 하수정은 입에서 냄새도 나고, 그러니까 냄새나는 하수구를 떠올리면 이름이 생각난다니까요. 히히, 좋은 방법이죠?” “근데 언니 별명이 왜 꾀꼬리야?”“내 이름 ‘아리’는 ‘아리땁다’는 말에서 나온 거 알지? 아빠가 설명해 주신 적 있잖아. 그래서 새 학년 올라와서 자기소개 할 때 내 이름이랑, 뜻을 말했어. 그랬더니 선생님이 꾀꼬리의 옛말인 ‘알이새’가 떠오른다면서 나보고 목소리도 예쁘고, ‘꾀꼬리’가 별명으로 어울리겠다고 하셨어. 그때부터 친구들이 나를 꾀꼬리라고 불러.”“아, 그렇구나. 에휴, 나도 언니처럼 좋은 별명이 있었으면…….”“네 친구들한테 너의 좋은 점을 찾아서 별명을 지어 달라고 하면 되지.누구에게나 좋은 점이 하나씩은 있잖아.”애리는 언니 목소리가 꾀꼬리처럼 정말 맑고 아름답게 느껴졌어요.‘별명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수도 있는데 왜 우리 반 애들 별명은 다 기분 나쁠까?’
돼라 돼라 뽕뽕
국민서관 / 유애로 글, 그림 / 200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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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유애로 글, 그림
나무 요정 뽕뽕이는 장난이 심한 요정이랍니다. 방귀를 두 번 뀌면 무엇이든지 바라는 대로 할 수 있지요. 사자들의 갈기를 서로 묶어 놓는가 하면, 하마를 깜짝 놀래키기도 합니다. 그러다 동물들이 잠든 밤을 틈타 갈기며 귀, 뿔 등을 서로 뒤바꾸어 놓은 장난을 치고 말았어요. 동물들은 하나같이 \'장난꾸러기 뽕뽕이, 나무나 되어버렸으면\' 하고 똑같이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자 뽕뽕이의 몸이 서서히 굳어지더니 그만 나무가 되고 말았어요. 뽕뽕이는 친구들을 놀려 주다 결국 움직일 수도 없는 나무로 변해 버리지만, 이를 통해 자신이 친구들에게 잘못했던 일들을 후회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바로 이 책은 잘못을 깨닫고, 곧 용서를 구할 줄 아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뽕뽕이를 통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어린이, 이리 저리 말썽을 피우는 어린이, 계속 무어라 중얼거리는 아이들, 그러나 어린이들에게 이런 활발함과 장난기가 있을지라도, 잘못을 반성할 줄 아는 깨달음과 용서를 구할 줄 아는 마음이 있기에 한 단계 더 배울 수 있고, 마냥 장난만 치던 철부지가 아닌 좀더 성숙하는 어린이로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린이들을 둘러싼 작은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괜찮은 장난은 없다
쑬딴스북 / 양이림 (지은이)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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쑬딴스북
소설,일반
양이림 (지은이)
학교폭력전문변호사가 집필한 이 책은 딱딱한 법률 용어를 통해서가 아니라 실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그 일상적 행동들이, 의도하지 않은 행동들이, 친구와 갈등의 과정에서 비롯된 행동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타인과의 사소한 다툼들이 어떻게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지, 왜 그것이 학교폭력인지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알려준다.Prologue 1장__장난이었을 뿐인데 상대방도 장난으로 생각할까 “제발 별명 부르지 마” 친한 사이라면 욕도 괜찮을까 내 것과 네 것의 경계선 빌려준 돈을 받았을 뿐이에요 도박, 시작은 쉬워도 끊을 수 없는 양이림 변호사의 한마디 2장__SNS에서 생긴 일 무심코 보여준 사진 한 장 그런 건 보고 싶지 않고 불쾌해요 혼자 즐기는 몰카라도 합성 사진 놀이를 하는 동안 서연이의 SNS가 부러웠어요 설마 내가 저격당할 줄이야 양이림 변호사의 한마디 3장__먼저 잘못했다는 이유로 폭력은 결코 대화가 아닙니다 “잘못했다고 사과해” 직접 가해하지 않았지만 폭력을 폭력으로 응징했을 때 정당방위라는 항변 폭행보다 아픈 상처 양이림 변호사의 한마디 4장__이별을 배우는 시간 성적 호기심과 스킨십 사이에서 우리가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합니다 양이림 변호사의 한마디 5장__우리라는 울타리 속에서 뒷담화만 했다는 변명 생김새가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잖아 다름은 있어도 차별은 없는 삶 우리 팀은 늘 그랬다는 말 전통이라고 다 옳은 걸까 양이림 변호사의 한마디 Epilogue학교폭력전문변호사가 쓴 학폭 이야기 학교폭력예방법이 개정되어 학교폭력의 문제를 학교가 아닌 교육지원청 단위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된 2020년 초기부터 저자는 몇 년간 두 곳의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전담변호사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학교폭력의 실제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500여 건의 학교폭력 사안을 살폈고, 200여 건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에 직접 참여했으며, 50여 건에 이르는 행점심판 및 10여 건에 이르는 행정소송을 수행했다. 때로는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과 관련한 현장의 고충을 직접 전해 듣고 법률 자문을 했다. 이 책은 그런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학교폭력전문변호사로서 저자가 현장에서 겪고, 배우고, 고민한 학교폭력의 실제와 해결의 실마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고민을 함께 나눈다. 장난이었을 뿐이라는 변명 뒤에 숨은 학폭 하지만 결코 괜찮은 장난은 없다 모든 학교폭력이 악의 화신 같은 가해 학생에 의해 저질러질까?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악랄한 학교폭력이 학교를 지배하고 학생들을 위협하고 있을까? 극악무도한 범죄자와 같은 가해 학생을 엄하게 처벌하면, 학교와 사회로부터 쫓아내기만 하면 학교는 평화로워지고 안전할까? 저자가 경험한 교육현장, 학교폭력의 실제는 그렇지 않았다. 학교폭력은 대부분 평범한 아이들끼리의 갈등과 다툼이고, 관계 맺음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협화음이며, 무엇이 잘못인지 모른 채 또래 사이에서 장난처럼, 놀이처럼, 문화처럼 이루어지는 행동들이다. 내가 누군가를 때리면, 집요하게 괴롭히면 학교폭력이라는 점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내가 장난으로 한 행동이, 습관처럼 뱉은 욕설이, 별명을 부르는 것이, 뒷담화를 한 것이 왜 학교폭력이 되는지는 알지 못한다. 친구와 조금 다투었을 뿐인데, 조금 놀린 것뿐인데, 사귀던 과정에서 스킨십을 했을 뿐인데, 유행하는 놀이를 했을 뿐인데, 호기심으로 했을 뿐인데, 친구를 도와주었을 뿐인데, 그 아이가 먼저 잘못했는데, 전통과 문화에 따른 것뿐인데 왜 학교폭력인지는 알지 못한다. 왜 학교폭력인지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 변화가 없다.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어른이 함께 길을 찾아야 할 학교폭력 이 책은 딱딱한 법률 용어를 통해서가 아니라 실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그 일상적 행동들이, 의도하지 않은 행동들이, 친구와 갈등의 과정에서 비롯된 행동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타인과의 사소한 다툼들이 어떻게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지, 왜 그것이 학교폭력인지 이야기한다. 학교폭력의 정의가 무엇인지, 어떤 유형이 있는지, 그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가해 학생에게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는지 등에 관한 법률적 설명이 아닌, 피해자의 입장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그라면 어떤 마음일까, 우리 아이가 저런 상황이라면, 내가 상대 아이의 보호자라면 하는 감정이입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호자가 자기만의 관점에서 자신의 행동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서 자신의, 우리 아이 행동의 의미를 살펴보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란다. 친구들과의 다양한 갈등 상황에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타인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과 가치를 고민하기를 바란다.지훈이는 너무 억울합니다. 얼마 전 갑자기 선생님께서 부르셔서 갔더니 학교폭력으로 신고되었답니다. 아니 대체 왜 싶었죠. 누군가를 때리거나 괴롭힌 기억이 전혀 없으니까요. 알고 보니 영민이가 지훈이에게서 지속적으로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했답니다. 학기 내내 계속 자기 별명을 부르면서 놀리고 괴롭혔답니다. 지훈이는 영민이를 괴롭히거나 놀리려고 그런 것은 아니었답니다. 그냥 영민이 모습과 행동이 재미있어서 가끔 그렇게 불렀을 뿐이랍니다. 그런데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 별명 부르기가 학교폭력으로 신고되었고, 그래서 지훈이는 여전히 억울해합니다. “처음에는 와, 이런 신세계가 있나 했어요. 누군가 끌어오기만 하면 저한테 계속 돈이 생기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도 총판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학교 친한 친구들, 같은 반 친구들에게 그 사이트를 알려주고, 내가 도박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쉽게 돈 벌 수 있다고 속이고, 내가 돈 벌어 샀다며 신발, 옷도 자랑하고 했어요. 그랬더니 한 두 명씩 가입하더라고요. 친구들이 가입하고 나니 돈이 쉽게 벌렸어요. 그 친구들 가입할 때 받은 돈, 그 친구들이 쓸 때마다 나한테 떨어지는 돈을 합하니 상당히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그랬어요. 이상하게 최근에 여자애들 신체 일부가 눈에 들어오면서 자꾸 끌리다 보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몰래 찍은 것 같아요. 그런데 한 번 하니까 자꾸 찍게 되더라고요.” 스릴도 있고, 그걸 다시 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자신도 잘못이라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핸드폰에 담겨 있는 사진들을 혼자 보는 것을 지나가던 여학생이 학교에 신고했습니다.
뛰엄질과 풀쩍이
재미마주 / 장주식 지음, 이소현 그림 /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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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
자연,과학
장주식 지음, 이소현 그림
뛰엄질과 풀쩍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구리 두 마리와 삼형제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 다정한 부부같은 뛰엄질과 풀쩍이는 알을 낳아 수정을 하지만 트랙터와 농약으로 인해 올챙이로 부화되지 못하고 죽임을 당한다. 인간의 자연파괴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하는 것은 동물들과 인간 자신이다. 개구리들은 환경오염과 천적인 뱀을 피해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수난을 겪는다.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태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오염되고 황폐화된 물질문명의 한복판에서 풀꽃 같이 피어난 싱그러운 초록의 아름다움과 희망 우리나라 아이들이 넉넉한 대자연의 품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건강한 삶,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한 환경보존은 어느 한 국가나 단체가 떠맡을 일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의무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마치 자기만이 이 우주의 하나뿐인 초록별 지구의 주인처럼 행세하며 물질적 욕망과 편리함만을 좇아서 산허리를 끊어내 도로를 만들고, 강바닥을 파헤쳐 다리를 놓고, 바다의 갯벌을 메워서 공장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 맑은 물은 썩어가고, 깨끗한 공기는 더럽혀지고, 아름다운 경치는 사라졌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생태계의 파괴입니다. 적어도 지난 200년 동안 이 지구상에서는 600여 종의 생물이 멸종되었으며, 6000여 종의 생물들이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생물들이 사라진 지구 위에서 사람이라고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지난 연말에 발생했던 충남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에서 보았듯이 한순간의 잘못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는 물론 많은 동식물에게까지 씻을 없는 대재앙으로 아픔과 절망을 주었지요. 죽은 바다가 살아나려면 앞으로 10년이 걸리고, 20년이 지나야 비로소 원상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재미마주의 이 초록학급문고는 이렇게 시들고 병들어 죽어가는 우리들 삶의 터전인 대자연의 생명과 자연을 되살리는 생명 사랑 · 자연 사랑의 실천문학 모음집입니다. 그 첫 번째로 펴내는『뛰엄질과 풀쩍이』는 우리가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암수 한 쌍의 개구리입니다. 이들은 다정한 부부처럼 논둑 옆 웅덩이에 알을 낳아 수정을 하지만 트랙터와 농약으로 인하여 알을 깨지 못하고 번번이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다정이네 뒷마당에 자연 그대로를 살린 연못이 있기에 이곳에 알을 낳아 올챙이로 키우고 앞으로 식구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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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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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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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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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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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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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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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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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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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9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10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