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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가교출판 / 문재인 글 / 2011.06.15
16,000원 ⟶ 14,400원(10% off)

가교출판소설,일반문재인 글
노무현과 문재인, 이들의 운명을 역사 속에 기록하다! 문재인이 노 前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담은 책 이 책은 노 대통령이 생전에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표현할 만큼 신뢰했던 평생의 동지, 문재인의 시각에서 본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증언이다. 노무현, 문재인. 두 사람의 ‘운명’ 같은 30년 동행을 통해서 본 자신의 삶의 발자취에 대한 기록과 함께,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 가운데 처음 공개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책을 쓰기로 생각을 한 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다. 또 한 정권이 끝나간다. 국민들은 희망을 갈구하고 있다. 더 이상 절망의 시기가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이명박 정부가 역사에 반면교사라면,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역사에 타산지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증언을 남기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 이사장이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는 물론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강물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1 만남 그 날 아침 첫 만남 동업자 선배처럼 친구처럼 인권변호사의 길로 동지 열정과 원칙 87년 6월, 항쟁을 하다 노동자 대투쟁과 노 변호사의 구속 노 변호사를 국회로 보내다 혼자 남다 동의대 사건과 용산참사 조작간첩 사건 지역주의와의 싸움 2002년의 감격 2 인생 아버지와 어머니 가난 문제아 대학, 그리고 저항 구속, 그리고 어머니 아내와의 만남 구치소 수감생활 강제징집 공수부대 고시공부 다시 구속되다 유치장에서 맞은 사시합격 변호사의 길로 3 동행 청와대로 동행 참여정부 조각(組閣) 뒷얘기 서울 생활, 청와대 생활 대북송금 특검 검찰 개혁 국정원 개혁 권력기관의 개혁 사회적 갈등관리 노동사건 미국을 대하는 자세 고통스러운 결정, 파병 아픔 대통령, 재신임을 묻다 자유인 히말라야 카트만두에서 접한 탄핵 탄핵대리인 시민사회수석 대연정, 대통령의 고뇌 수사지휘권 발동 사법개혁의 계기 공수처와 국가보안법 사임 마지막 비서실장 한미 FTA 남북 정상회담 노란 선을 넘어서 정치라는 것 미국 쇠고기 수입문제 그해 겨울 퇴임 청와대 떠나는 날 시골생활 농군 노무현 정치보복의 먹구름 비극의 시작 치욕의 날 4 운명 상주 문재인 그를 떠나보내며 눈물의 바다 작은 비석, 큰마음 국민의 마음을 새긴 추모박석 그가 떠난 자리 다시 변호사로 돌아오다 길을 돌아보다 운명이다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문재인의 증언록 『문재인의 운명』은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은 노 대통령이 생전에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표현할 만큼 신뢰했던 평생의 동지, 문재인의 시각에서 본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증언입니다. 책에선 또, 두 사람의 ‘운명’ 같은 30년 동행을 통해서 본 자신의 삶의 발자취에 대한 기록과 함께,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 가운데 처음 공개되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문 이사장은 책의 서문에서 책을 펴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책을 쓰기로 생각을 한 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다. 또 한 정권이 끝나간다. 국민들은 희망을 갈구하고 있다. 더 이상 절망의 시기가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이명박 정부가 역사에 반면교사라면,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역사에 타산지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증언을 남기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한 시대를 같이 살았던 사람들,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를 함께 했던 사람들 모두가 지고 있는 첫 번째 책무는 자기가 보고 겪었고 일했던 내용을 증언하는 것이다. 다음 시대에 교훈이 되고 참고가 될 내용을 역사 앞에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이제 누군가는 노무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 이제 누군가는 참여정부를 넘어서야 한다. 성공은 성공대로, 좌절은 좌절대로 뛰어넘어야 한다. 그런 바람으로 펜을 들었다.”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었으며, 문 이사장이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는 물론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Ⅰ. 서거 전후 노 대통령 시신 참혹…유족 충격 고려 사전 수습 - 사실상 현장에서 서거…‘09:30’은 법률적 시점 병원에 도착했다. 마중 나와 있는 문용욱 비서관의 표정이 참담했다. 넋이 나간 사람 같았다. 대통령님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특실에 모셔져 있었다. 얼마나 안 좋은 상태인지 눈으로 봐야 했다. 병실에 들어섰다. 눈을 감고 말았다. 차마 표현하기 어려운 처참한 모습이었다. 의료진들이 사실대로 알려줬다. 인공심장박동으로 연명하고 있어 신호가 잡히는 것이라 했다. 장치만 제거하면 신호는 바로 없어진다고 했다. 그래도 ‘행여나…’ 하는 나의 마음을 읽었는지, 의사가 더 분명하게 말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의학적으로는 사망한 상태였고, 중간에 들렀던 ‘세영병원’ 소견도 같다고 했다. 대통령님 상태로 보면, 사고현장에서 바로 돌아가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인공 심장박동 장치는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처치를 다해주길 바랄 가족들을 위해서, 그리고 가족들이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붙여놓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담당 의사가 말했다. “여사님이 오시면 전혀 가망 없는 상태라는 걸 말씀드리고 동의를 받아 인공연명장치를 제거해야 합니다. 저희가 말씀드리기가 어려우니, 실장님이 먼저 좀 말씀해 주십시오.” 곧 도착하실 여사님께 대통령님 모습을 어떻게 보여드릴 것인지가 먼저 걱정됐다. 의료진에게 그 걱정을 말했다. 그들도 공감했다. 의료진들은 얼마 후 도착한 여사님을 기다리게 하면서, 황급히 손을 써 줬다. 여기저기 찢어진 부분을 모두 봉합하고 피도 깨끗이 닦아냈다. 시신을 어느 정도 수습하기 전, 참혹했던 모습 그대로를 본 건 경호관과 문용옥 비서관과 나 밖에 없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여사님이, 의료진의 연락을 받고 겨우 부축을 받아 대통령님을 만났다. 거짓말처럼 깨끗한 모습이었다. 얼굴에 아무 상처가 없었다. 표정이 온화하기까지 했다. 여사님은 그 모습을 보고서도 실신을 했다. 불과 두 세 시간 전까지 함께 있던 남편의 그런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당연했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여사님에게 상황을 사실대로 설명 드리는 것이었다. 여사님은 그냥 ‘산에서 떨어지셨는데 좀 위급하다’ 정도로만 알고 달려오셨다. ‘세영병원’에서는 손을 쓸 수 없어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옮겼다는 말을 듣고,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라는 짐작만 하고 계셨다. 비서들이 차마 사실대로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었다. 사실을 말씀드렸다. 부엉이 바위에서 스스로 뛰어내리셨다고. 못 믿으셨다. 유서를 보여드렸다. 여사님은 그대로 허물어져 내렸다. 어려운 말씀을 드려야 했다. ‘인공심장박동 장치에 의존하고 있을 뿐, 의학적으로는 이미 돌아가신 것이다, 전혀 가망이 없다고 한다, 인공연명 장치를 이제 포기할 수밖에 없다, 여사님이 결심하셔야 한다, 그냥 가시도록 놓아드리자…. 의료진도 확인을 해줬다. 여사님의 오열과 통곡 앞에서 나도 나를 가누기 어려웠다. 고통스런 일이었다. 실신했다 깨어났다를 반복하던 여사님께서 어느 정도 정신을 수습하신 후에 동의를 했다. 인공심장 박동기를 제거했다. 2009년 5월23일, 오전 9시30분이었다. 그 분을 떠나보냈다. 유서 첫 문장 나중에 추가…마지막 순간에도 글 손질 유서를 처음 본 충격이 어느 정도 가셨을 때 나를 못 견디게 했던 건, 이분이 ‘유서를 언제부터 머리에 담고 계셨을까’라는 생각이었다. 컴퓨터 화면에 띄워놓고 다듬을 수 있는 글이 아니므로, 대통령은 아무도 몰래 머리속에서 유서를 다듬었을 것이다. 첫 문장인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는, 나머지 글을 모두 컴퓨터에 입력한 후 추가로 집어넣었다. 그답게 마지막 순간에도, 입력한 유서를 읽어보고 다시 손을 본 것이다. 대통령이 마지막 얼마동안 머리속에 유서를 담고 사셨으리라는 생각이 지금도 나를 견딜 수 없게 한다. 언제부터였을까. 홈페이지에 “여러분은 나를 버리셔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려도 나는 대통령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했다.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Ⅱ. 수사 전후 한 번도 화내지 않고 달관한 것처럼 끌어안아 그 시기 대통령은 좀 이상했다. 당시 대통령도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모르다가, 사실관계 파악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와 같이 사실관계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럴 때 평소 같으면 굉장히 야단을 치고 화를 내실만도 한데, 단 한 번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끝내 우리 앞에서는 큰 소리 한번 안 치셨다. 나는 그게 이상하게 보였다. 도저히 달관할 수 없는 일을 달관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결국은 다 내 책임이다. 내가 오랫동안 경제적으로 무능했고, 장래에 대해 아무런 믿음을 못주니 집사람과 정상문 비서관이 그렇게 한 게 아니겠는가. 다 내 잘못이다”라고 우리에게 말했다. “나는 오래 정치를 하면서 단련이 됐지만, 가족들은 단련시키지 못했다”는 말도 했다. 대통령은 여사님뿐 아니라 정상문 비서관에 대해서도, 비록 당신 모르게 벌어진 일이지만 모두 끌어안으려 했다. 정상문 비서관에게는 당신이 시켜서 한 일로 진술하라고 시켰다. 정 비서관은 대통령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자 글을 써서 당신이 한 일이라고 밝히기까지 했다. 얼마 후에는 다시 글을 올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 말은 진심이었다. 대통령은 우리를 보는 일조차 민망해 하고 면목 없어 하셨다. 내게 그런 심정을 직접 토로하기도 했다. 결벽증이라고 할 정도로 자신에게 가혹했던 분이 당시 상황을 얼마나 받아들이기 힘들었는지 나는 너무 잘 알고 있었다. 변호인단 모두 무죄 확신…그래서 서거 더 충격 그 날까지의 과정이 견디기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검찰이 기소를 하고 나면 법원에서의 승부는 자신을 했다. 검찰과 언론이 아무리 ‘여론재판’, ‘정치재판’을 해도, 법은 법이다. 수사기록의 부실함을 덮을 수는 없는 법이다. ‘사실’이 갖고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무리한 수사나 조작은 한계가 있다. 그 사건이 그랬다. 이길 수 있었다. 검찰의 대통령 소환 조사는 마지막 수순이었다. 그러면 곧바로 신병처리를 하든가, 불구속 기소라도 하든가, 아니면 무혐의 처리하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검찰 조사가 끝난 이후에도 아무 처리를 못한 채 질질 끌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검찰도 공소유지가 될 지에 대한 판단을 해 봤을 것이다. 그 상태에서 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물론 어렵다. 영장이 기각되면 검찰이 그 동안 해왔던 모든 수사가 무너져버리는 셈이 된다. 불구속기소를 하더라도 공소유지가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아무 처리도 못하고 끌기만 한 것이다. 언론을 통한 모욕주기와 압박 외엔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대통령이나 변호사들 모두, 검찰이 기소하더라도 무죄를 받는 것엔 문제없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을 때였다. 대통령이 그렇게 자신을 모두 던져 버릴 결심을 하고 계신 줄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가난하게 떠난 대통령 대통령은 어쩌다 그런 곤경에 처하게 됐을까. 나는 대통령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는 가난했다. 가난이 그를 공부에 매달리게 했고, 가난이 그를 인권변호사의 길로 이끌었다. 그가 가난하지 않았다면, 자신처럼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을지 모른다.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돕겠다고 소박하게 시작한 일이 인권변호사였고, 민주화운동이었다. 정치는 그 연장선상에 있었다. 정치에 대한 그의 진정성이 그를 대통령까지 만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그 자신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처음에 변호사 하면서 가난에서 겨우 벗어났지만, 다른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을 돕는 삶으로 빠져들면서 자신은 도로 가난해졌다. 봉하마을은 외진 곳이어서 땅값이 엄청 싼데도 사저 건축비용이 없어 은행 대출을 받았다.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도 빌리게 됐다. 대통령은 나에게 “내 자신만 정치적으로 단련되었지, 가족들을 정치적으로 단련시키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은 대통령에게 퇴임 이후의 대책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노 대통령 서거 후 상속신고를 하면서 보니 부채가 재산보다 4억 원 가량 더 많았다. Ⅲ. 참여정부 비화 첫 조각 뒷얘기 최대 파격은 강금실 법무부장관이었다. 당시 판사를 거쳐 민변 부회장을 하고 있던 강금실 변호사를 추천한 건 나였다. 내 추천은 그녀를 법무부장관으로 염두에 둔 건 아니었다. 그동안 여성 장관을 발탁해 온 방식대로 환경부장관이나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발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당선인은 그녀에 대해 자세히 묻더니, 그렇다면 법무부장관으로 하자고 했다. 내가 깜짝 놀랐다. 너무 부담이 컸다. 환경부나 보건복지부 쪽을 먼저 맡겨 본 다음에, 법무부 쪽을 생각해 보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씀드렸다. 당선인은 생각이 달랐다. 여성 몫으로 환경부, 보건복지부, 여성부 또는 교육부를 벗어나지 못했던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는 것이었다. 남성 전유물처럼 생각돼왔던 자리에까지 여성들을 과감하게 발탁해야 한다는 게 당선인의 뜻이었다. 대통령의 여성관은 진취적이었다. 우리 사회에서 어느 여성의 능력이 남성과 비슷하다면, 그 여성은 훨씬 더 능력 있다는 생각이었다. 여러 사정으로 실현되지 못했지만, 당선인은 국민의 정부 마지막 환경부 장관을 했던 김명자씨를 건설교통부 장관에 임명하려고 했다. 여성의 적극적 발탁 의미와 함께 환경마인드에 입각한 건설행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당시 새만금사업과 경인운하 등이 큰 사회적 갈등요인이어서, 건설과 환경의 조화라는 어려운 과제를 염두에 둔 구상이었다. 고건총리 내정자와의 협의과정에서 불발로 끝났다. 여성의 본격적 발탁이라는 당선인 의지는 참여정부 출범 후 최초의 여성 헌법재판관, 최초 및 복수의 여성대법관,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순으로 이어졌다. 검찰과의 관계 우리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확보되려면, 검사들이 정치적 줄 세우기에 따르지 않아도 되도록 신분을 보장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 검찰총장의 임기보장도 마찬가지였다. 노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에도 이전 정부에서 임용된 김각영 검찰총장을 교체하려는 생각이 없었다. 김각영 총장이 내게 대통령의 의중을 물어온 일도 있었다. 전혀 그런 뜻이 없으니 임기를 지키시라고 알려줬다. 하지만 당시 검찰 고위급 간부들은 단단히 오해를 하고 피해의식에 젖어 있었다. 새 정부가 과거 식의 인사로 자신들을 모두 밀어낼 것으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대통령과 우리는 검찰개혁의 출발선을, 검찰의 정치적 중립으로 봤다. 즉 ‘정치검찰’로부터 벗어나는 게 개혁의 핵심이라고 본 것이다. 사실 이 목표는 제도의 문제라기보다 정치권력이 검찰을 정권의 목적에 활용하려는 욕망을 스스로 절제하고, 검찰 스스로 정권의 눈치 보기에서 벗어나는 ‘문화의 문제’로 봤다. 대통령은 기회 있을 때마다 직간접으로 당신의 그런 의지를 전달했다. 민정수석실도 검찰에 주요 사건의 지시 내지는 조율을 하지 않았다. 이 원칙은 참여정부 기간 내내 철저하게 견지했다. 대선자금 수사로 대통령 측근들에게까지 수사의 칼날이 와도 검찰이 원칙과 소신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모두 허용했다. 우리 쪽의 생살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을 겪으면서도 검찰수사의 독립성과 중립을 보장해 줬다. 그렇게 마련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앞으로 검찰 스스로 잘 지켜나가길 원했다. 검찰을 장악하려하지 않고 정치적 중립과 독립을 보장해 주려 애썼던 노 대통령이 바로 그 검찰에 의해 정치적 목적의 수사를 당했으니 세상에 이런 허망한 일이 또 있을까 싶다. 반기문 총장이 나오기까지 대통령과 청와대가 처음부터 반 총장을 염두에 두고 외교적 노력을 했던 건 아니다. 당초엔 홍석현 주미대사가 그 자리를 꿈꿨다. 차기 사무총장은 아시아 몫이라는 공감대가 있을 때여서 본인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러다 ‘안기부 X파일’ 도청테이프 사건이 생겨 돌연 낙마했다. 그 바람에 반기문 장관이 후보가 됐다. 반 총장으로선 어찌 보면 굉장히 운이 좋았다. 참여정부는 그때부터 ‘할 수 있는’ 외교적 노력을 다 했다. 대통령은 모든 순방외교에서 그의 지지를 부탁했다. 총리의 해외방문도 마찬가지였다. 대통령은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을 주요국에 특사로 보내,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임박해서는 다른 국가원수들에게 전화도 많이 했다. 그런 노력들이 효과를 봤을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고위급 외교전이 아니었다. 범정부적인 외교노슷은 마지막 단계에 꽃을 따는 과정에 불과했다. 반 총장의 당선이 가능했던 건, 당시 참여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했던 균형외교 정책 때문이다. 대통령은 반 총장 선출소식을 듣고 아주 반가워했다. 축하전화로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 그게 전부였다. 당신이 그렇게 공을 들여 빛을 본 일이라 생색을 낼 법한데도 청와대나 부처에 그리 못하도록 했다. 대통령과 정부가 기울인 그간의 노력이나 비사도, 정부가 생색을 내거나 자축하는 일정도 절제토록 지시했다. 심지어 KBS가 나라의 경사라며 마련한 열린음악회조차도 정부는 함께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유는 하나였다. 이제 그가 국제지도자로서 소신껏 일을 하도록, 편하게 놔줘야 한다는 이유였다. 정부가 생색을 내면 낼수록 그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깊고 세심한 마음 씀씀이였다. Ⅳ. 회고와 희망 2012년 집권을 생각하며 진보·개혁진영의 집권을 위한 통합 또는 연대가 논의되고 있다. 지난 4.27 재보선은 야권후보 단일화의 위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금까지 해 온 단일화 방식의 한계도 보여줬다. 정당간의 경쟁을 통한 단일화 방식은, 단일화 자체도 늘 진통을 겪게 마련이거니와 단일화되더라도 자칫하면 시너지효과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게 된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나는 통합이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경우 민주당과 다른 정당들 간에 존재하는 현저한 힘의 격차가 충분히 고려돼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다른 정당의 입장에서 볼 때 통합은 곧 민주당에 의한 흡수 소멸이란 의구심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 통합이 보다 바람직하다는 것은, 집권 후를 생각하더라도 그렇다. 단일화만으로는 집권 후의 분열을 막기 어렵다. 단일화야 한나라당의 계속 집권을 막기 위한 공동의 목표만으로, 또는 최소 강령의 합의만으로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집권 후의 공동보조를 계속하기는 어렵다. 집권 후에도 함께 힘을 모아 개혁의 동력을 유지해 나가려면 더 높은 차원의 연대가 필요하다. 적어도 우리 사회 정치지형에서 진보적 성향이 다수를 이뤄 진보·개혁진영 안에서 헤게모니 싸움을 벌여도 대세를 그르치지 않게 될 때까지는 통합된 정당의 틀 안에서 정파 간의 연립 정부를 운영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 때 민주노동당이 추천하는 인사를 노동부장관으로 입각시키고 싶어 했다. 민노당이 추천한 인사라면, 그가 당적을 유지한 채 개인적으로 입각해도 좋다고 했다. 참여정부 노동정책이 노동계로부터 안정적 지지를 받을 수 있게 되고, 민노당도 국정경험과 함께 보다 더 책임 있는 자세를 갖추게 되리라는 생각이었다. 제17대 총선에서 탄핵 역풍에 힘입어 열린우리당이 과반수가 되고 민노당도 크게 약진했을 때부터였다. 두어 번 개각 때마다 내게 그런 말씀을 하셨다. 그러나 말도 꺼내보지 못했다. 당시 우리 정치문화에서 민노당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선 민노당 당원들이 용납할 리 없었다. 당 지도부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도 당원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을 것이 뻔했다. 우리도 정치공작이나 야합소리를 듣기 십상이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현실에 존재하는 그와 같은 강고한 벽을 뛰어 넘기 위해서도 통합과 연립정부를 처음부터 구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 서문 세월이 화살 같다.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과 이별한 지 어느덧 두 해가 됐다. 그 느낌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이들에게 ‘그를 떠나보낸 날’은 여전히 충격과 비통함이며, 어떤 이들에게 ‘노무현’은 아직도 서러움이며 아픔이다. 그리고 어떤 이들에게 ‘그와 함께 했던 시절’은 그리움이고 추억일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 있다. 이제 우리는 살아남은 자들의 책무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그가 남기고 간 숙제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노무현 시대를 넘어선 다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언제까지나 과거에 머무를 순 없다. 충격, 비통, 분노, 서러, 연민, 추억 같은 감정을 가슴 한 구석에 소중히 묻어두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냉정하게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그를 ‘시대의 짐’으로부터 놓아주는 방법이다. 그가 졌던 짐을 우리가 기꺼이 떠안는 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다. 2주기를 앞두고 사람들이 내게 책을 쓰라고 권했다. 이유가 있는 권고였다. 노 대통령은 생전에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남기지 않았다. 기록으로서 솔직하고 정직해야 하는데, 아직은 솔직하게 쓸 자신이 없다고 했다. 혼자 하기에 벅차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에게 공동 작업을 청했다. ‘함께 쓰는 회고록’으로 가자고 했다. 저마다, 우리가 함께 했던 시대를 기록해 보라고 부탁했다. 그 다음에 당신이 하겠다고 했다. 그 부탁을 했던 분도, 그 부탁을 받았던 우리도 미처 뭔가 해 보기 전에 갑작스럽게 작별해야만 했다. 그러니 무엇보다 중요한 숙제는, 그와 함께 했던 시대를 기록하는 일임이 분명하다. 노 대통령과 오랜 세월을 같이 했고, 지금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내가 그 일을 맨 먼저 해야 한다고들 했다. 하지만 엄두가 안 났다. 그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기록을 충실히 하며 살아오지 않았다. 하도 엄청나고 많은 일을 겪어, 자료를 보지 않으면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했다. 주저되는 부분도 많았다. 대통령이 고민했던 것처럼, 나 역시 100% 솔직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동시대를 함께 살았던 많은 분들이 있는데, 자칫하면 이런 저런 부담을 드리거나 누가 될 소지도 있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쓰기로 생각을 한 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다. 또 한 정권이 끝나간다. 국민들은 희망을 갈구하고 있다. 더 이상 절망의 시기가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이명박 정부가 역사에 반면교사라면,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역사에 타산지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증언을 남기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한 시대를 같이 살았던 사람들,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를 함께 했던 사람들이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책무는 자기가 보고 겪었고 일했던 내용을 증언하는 것이다. 다음 시대에 교훈이 되고 참고가 될 내용을 역사 앞에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참여정부를 넘어서야 한다. 성공은 성공대로, 좌절은 좌절대로 뛰어넘어야 한다. 그런 바람으로 펜을 들었다. 책을 정리하면서 보니, 참 오랜 세월을 그와 동행했다. 그 분은 내가 살면서 만난 사람들 가운데 가장 따뜻하고 가장 치열한 사람이었다. 그 분도, 나도 어렵게 컸다.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려 했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고자 했다. 함께 세상을 바꿔보고 싶었고, 함께 희망을 만들어보고자 애썼다. 그 열망을 안고 참여정부가 출범했다. 이룬 것도 많고 이루지 못한 것도 많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아쉬움이 많다. 후회되는 것도 있다. 견해의 차이로 마음이 멀어진 분들도 있다. 진보·개혁진영의 ‘과거 벗’들과도 다소 마음이 멀어진 듯하다. 우리뿐이 아니다. 진보·개혁진영 안에서도 상처와 섭섭함이 남아 있다. 하지만 노 대통령 서거는 우리에게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줬다. 다음 시대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마음을 모아야 한다. 마음을 모아야 힘을 모을 수 있다. 더 이상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애증의 대상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분은 떠났고, 참여정부는 과거다. 그 분도 참여정부도 이제 하나의 역사다. 그냥 ‘있는 그대로’ 성공과 좌절의 타산지석이 되면 좋겠다. 잘 한 것은 잘한 대로, 못한 것은 못한 대로 평가 받고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 분도 그걸 원하실 것이다. 노 대통령과 나는 아주 작은 지천에서 만나, 험하고 먼 물길을 흘러왔다. 여울목도 많았다. 그러나 늘 함께 했다. 이제 육신은 이별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나와 그는, 정신과 가치로 한 물줄기에서 만나 함께 흘러갈 것이다. 바다로 갈수록 물과 물은 만나는 법이다. 혹은, 물과 물이 만나 바다를 이루는 법이다. 어느 것이든 좋다. 이 같은 나의 절절한 마음을, 내가 좋아하는 도종환 시인이 한 편의 시에서 어쩌면 그리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다. **멀리 가는 물**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럽혀진 물이나 썩을 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여러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어 버리는 물은 얼마나 많은가 제 몸도 버리고 마음도 삭은 채 길을 잃은 물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는 물을 보라 흐린 것들까지 흐리지 않게 만들어 데리고 가는 물을 보라 결국 다시 맑아지며 먼 길을 가지 않는가 때 묻은 많은 것들과 함께 섞여 흐르지만 본래의 제 심성을 다 이지러뜨리지 않으며 제 얼굴 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멀리 가는 물이 있지 않는가. 이 땅의 사람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결국은 강물이 되어 다시 만나고, 역사의 큰 물줄기를 이뤄 함께 흘렀으면 좋겠다. 강물은 좌로 부딪히기도 하고 우로 굽이치기도 하지만, 결국 바다로 간다. 장강후랑최전랑이라고 했던가. 그러면서 장강의 뒷물결이 노무현과 참여정부라는 앞물결을 도도히 밀어내야 한다. 역사의 유장한 물줄기, 그것은 순리다. 부족한 기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처음에 마뜩찮아 하던 나를 설득해 책을 내도록 권고한 분들이 꽤 많다.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받아들인다. 방대한 양의 내 녹취와 증언을 꼼꼼히 정리하여 자료로 만들어 주느라 고생한 양정철 전 비서관에게 특히 고마움을 전한다. 그 작업이 없었으면 나는 책을 쓸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내 원고를 자신의 것인 양 정성껏 봐주고, 의견을 주신 분들의 노고도 고맙기만 하다. 책을 완성해 준 [가교출판]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 모든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노 대통령 2주기에 맞춰 발간해, 그 분 영전에 헌정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열심히 정리했지만 부족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쪼록 이 책이 그 분이 바랐던 ‘함께 쓰는 회고록’의 출발점이기를 바란다. 그 분과 함께 했던 다른 분들의 알찬 기록이 속속 나오기를 기대한다. 2011년 6월 문 재 인
사람이 좋아지는 관계
끌리는책 / 이민규 지음, 원정민 그림 / 2018.01.05
12,000

끌리는책생활,인성이민규 지음, 원정민 그림
심리학을 기반으로 성인들의 삶에 자세, 관계와 소통에 대한 책을 주로 집필했던 심리학자 이민규 교수가 10대를 위한 책을 펴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교우관계는 물론 성장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고민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심리학 이론과 실험 등을 소개하면서 차분하게 독자를 설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시리즈는 10대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삶의 지혜인 관계, 긍정과 자존감, 목표, 습관,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 읽으며, 어떻게 어른이 되고 어떻게 행복한 삶을 설계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권에서는 행복한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웃음, 경청, 눈치, 사과, 감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아주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연결고리다. 웃는 사람 주위엔 항상 사람이 많다. 내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진심을 담아 미안하다고 즉시 전하는 사람, 고마운 마음을 꼭 표현하는 사람을 우리는 모두 좋아한다.머리말 - 관계가 좋으면 세상이 즐겁다 1장 사람들이 날 좋아하게 하려면 웃는 사람 주위에 사람이 모인다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 표정과 몸짓으로 소통하기 사과는 빠를수록 좋다 고마움을 알고 표현하는 사람 2장 사람들과 가까워지려면 누구나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린다 자주 보면 친해진다 뜻밖의 작은 친절과 배려 3장 사람들과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려면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 상처는 건드리지 말자 적당한 거리를 두자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자 4장 우리가 사랑해야 할 사람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친구야, 우리 이렇게 정을 나누자 10대부터 쌓아가는 삶의 지혜! 심리학을 기반으로 성인들의 삶에 자세, 관계와 소통에 대한 책을 주로 집필했던 심리학자 이민규 교수가 10대를 위한 책을 펴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교우관계는 물론 성장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고민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심리학 이론과 실험 등을 소개하면서 차분하게 독자를 설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시리즈는 10대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삶의 지혜인 관계, 긍정과 자존감, 목표, 습관,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 읽으며, 어떻게 어른이 되고 어떻게 행복한 삶을 설계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대를 위한 심리학자의 '관계' 수업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웃음, 경청, 눈치, 사과, 감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아주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연결고리다. 웃는 사람 주위엔 항상 사람이 많다. 내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진심을 담아 미안하다고 즉시 전하는 사람, 고마운 마음을 꼭 표현하는 사람을 우리는 모두 좋아한다. 사람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은 상대방을 좋아하는 것이다.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면 상대방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끼리끼리 어울린다. 또 사람은 서로 가까이 있고 자주 보는 사람과 친해진다. 너무 멀리 있어서 몇 년에 한 번 만나는 사람과는 친하게 지내기 힘들다. 가까이 있는 가족, 친구, 이웃과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맺을지 먼저 고민하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위한 지름길이다. 행복한 인간관계는 일찍 배울수록 좋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친구의 다른 점을 인정해야 한다.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친한 친구 사이라도 친구의 약점을 말하거나 상처를 건드리면 관계가 나빠질 수 있다. 가깝고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그래야 처음에 좋게 맺은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유머가 풍부한 사람은 어딜 가나 인기가 많아. 학교나 직장에서도 인기 있는 사람을 보면 환한 미소를 잘 짓는 사람이거나 자주 웃는 사람인 경우가 많지. 이성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친구를 잘 살펴봐. 잘생기거나 예뻐서일 수도 있지만, 잘 웃고 친구들을 웃게 만드는 게 인기의 비결이야. 웃음은 단지 표정만 바꾸는 게 아니야. 우리의 행동을 바꾸고, 감정을 바꾸며, 생각까지 바꿀 수 있지. 다른 사람에게 미소를 보내면 그 사람 역시 나에게 미소를 보내고, 내가 인상을 쓴다면 그 사람 역시 인상을 쓸 거야. 미소는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오는 법이지.
러셀이 들려주는 명제와 논리 이야기
자음과모음 / 황선희 (지은이)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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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소설,일반황선희 (지은이)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러셀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_ 명제란 두 번째 수업_ 증명이란 세 번째 수업_ 증명과 반례 네 번째 수업_ 명제와 집합 다섯 번째 수업_ 명제의 역, 이, 대우 여섯 번째 수업_ 역, 이, 대우의 참, 거짓 일곱 번째 수업_ 충분조건과 필요조건 여덟 번째 수업_ 추론과 증명 아홉 번째 수업_ 귀류법과 수학적 귀납법 열 번째 수업_ 패러독스 논리학의 대가이자‘패러독스의 아버지’ 버트런드 러셀이 들려주는 명제와 논리의 비밀! 《수학의 원리》로 노벨상을 수상한 천재 수학자 러셀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수학과 논리학의 모든 것! 수학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명제와 증명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해설서 우리는 생활하면서 참 또는 거짓 을 구별해야 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타인의 이야기 들을 때나 수학 문제를 풀 때가 대표적이다. 우리는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하지만 판단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우리가 일상생활과 멀 게만 느끼는 수학에서 결정적인 도움이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유명한 수학자 네이피어는 수학적 추론 과정을 이용해 도둑을 잡았고 학자 양주동 선생님은 증명 과정을 공부하면서 새로운 학문을 익히겠다는 뜻을 품기도 했다. 《러셀이 들려주는 명제와 논리 이야기》는 명제와 증명, 공리 등 수학의 핵심이 되는 개념과 성질을 상세하게 설명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 또한 우리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이나 수학책에 빈번하게 등장해 우리를 괴롭히는 수학 문제들을 예로 들면서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명제의 역, 이, 대우와 충분조건, 필요조건 등의 정의, 이들 간의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수학적 지식을 생활 속에 적용해 논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도 배우게 된다. 또한 제논과 러셀이 제시하는 알쏭달쏭한 문제들은 우리들이 평소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의문을 품도록 함으로써 논리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는 틀을 알려준다. 이 책은 앞장에서 배운 여러 개념과 정의의 응용해 보고 러셀의 패러독스와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독자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명제와 증명의 개념에서부터 수학적 귀납법과 패러독스까지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적 논리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러셀이 들려주는 명제와 논리 이야기》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명제와 논리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는 여러 가지 도형의 정의와 성질, 그리고 수의 종류 등을 이용하여 재미있게 풀어 나간다. 독자들은 러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명제의 의미를 익히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명제를 집합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보기도 하고 그것의 참, 거짓을 확인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된다. 또한 러셀 선생님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시해 논리적으로 보이는 문장이 참이 되기도 하고 거짓이 되기도 하는, 모순에 빠지는 패러독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논리학과 패러독스를 배우면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도와주고 스스로 주어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논리적인 결론을 얻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논리와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도형이나 수와 연관된 여러 가지 수학적 개념과 성질들이 단지 그 자체만으로 중요성을 갖는 것이 아니라 더욱더 새롭고 발전된 수학적 발견을 이루어내는 데에 중요한 기초가 됨을 배울 수 있다. -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명제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토대로 명제와 관련된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익히는 기회를 준다. 이러한 개념들 중에는 아직 배우지 않은 것, 즉 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될 내용도 있다. 하지만 쉽게 설명되어 있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배운 수학적 지식만으로도 개념과 명제를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고등학생에게는 명제와 증명, 논리적 추론과 패러독스에 관련된 기초적인 내용과 그와 연관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제공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복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함께 제시된, 교과서에 소개되지 않은 내용은 수학적 지식의 깊이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한 번뿐인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이스트 / 박찬위 (지은이) / 2023.02.13
16,800원 ⟶ 15,120원(10% off)

하이스트소설,일반박찬위 (지은이)
인생에 대한 심사숙고를 독려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박찬위 에세이.프롤로그 1부 한 번뿐인 삶을 대하는 태도 우리는 모두 연약하다 누구에게나 잘하는 것이 있다 꿈을 찾지 못했다면 실수를 두려워 마라 1도의 차이 어떡해? 가 아닌 어떻게? 외로움이란 날 것의 즐거움 삶이 허무할 때면 미래를 멋대로 단정 짓지 마라 내가 제시한 답이 곧 정답이다 분노도 내가 다루기 나름이다 인생은 과정이다 사람이 평생 동안 웃는 시간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지 마라 삶이란 내리는 비의 연속 꿈은 우리를 시험한다 불행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건 행복했던 기억들이다 이토록 못난 나라도 가능한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라 인생에 한 번쯤은 고통은 나를 강하게 한다 일희일비하지 말자 아름다운 인생이란 틀은 깨라고 있는 것 중요한 것 삶이 권태로울 때 2부 사랑과 사람, 그 사이 사랑이 행복할 줄만 알았다면 착각이다 버스와 사랑은 한 번 떠나면 돌아오지 않는다 사랑의 최종 형태 이별이 정해져 있기에 사랑은 아름답다 외로울 때 사랑을 찾지 마라 사랑을 시작할 때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보석은 임자를 잃었다고 그 가치마저 잃지는 않는다 당신은 사랑할 때 가장 아름답다 사람은 주변의 색깔에 물든다 가까워졌다고 해서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건 아니다 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떠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하고 싶은 말은 하면서 살자 관계를 지켜주는 간격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 드넓은 바다가 맑기만 하던가 어떤 사람을 믿어야 하냐면 누구나 미움은 피할 수 없다 사실 상처가 두려웠을 뿐인데 분명 남보다 내가 더 중요하다 배려의 우선순위 우리는 칭찬받기 위해 사는 게 아니다 소중한 것이 많을수록 삶은 피곤해진다 계절 모든 관계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 밥 먹었어? 3부 찬란한 인생을 위하여 마음의 상처 어른도 아프다 고민에 대하여 하루의 끝이 좋으면 인생이 좋아진다 위험하게 살자 우리는 모두 청춘이다 저마다 자신의 때가 있기 마련 쉼과 멈춤은 다르다 익숙함이 주는 위로 혼자만의 시간 웃음이 많은 사람 자신의 날개를 믿을 것 감정에 무뎌진다는 것 외롭다고 해서 무작정 타인을 찾지 마라 새벽이 어둡다고 당신의 마음까지 어둡게 하지 말기를 밤하늘 과거는 추억이고 미래는 설레임이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 마음의 날씨 주인공은 나 미련은 미래를 가릴 뿐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잖아 눈물은 참는 게 아니야 당당함 할 수 있다는 믿음 나약해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순간의 미(美) 에필로그독자들에게 인생에 대한 심사숙고를 독려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이러한 주제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줄 것이며, 삶의 여정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도록 독자들의 마음을 높이 끌어올린다. 전체적으로 감동적이고 독창적인 에세이로,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전달한다.
채석장의 비밀을 밝혀라
주니어김영사 / 소피 미샤르 글, 에릭 아르누 그림, 곽노경 역, 정연숙 감수 / 2008.02.29
9,000원 ⟶ 8,1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수학동화소피 미샤르 글, 에릭 아르누 그림, 곽노경 역, 정연숙 감수
수학추리동화 시리즈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하는 수학 문제를 풀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새로운 형식의 수학동화입니다. 책 속 주인공들이 추리력을 동원해 사건을 해결하듯 책을 읽는 독자도 주인공이 되어 함께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알프스로 떠날 거예요. 마리옹, 테오, 가스파르가 위조지폐단을 일망타진하는지 알아보려고요. 그래서 세 친구들을 따라 산골마을에서 모험을 펼칠 거예요. 사건을 풀어 가면서 막히는 문제들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 가지 문제를 풀다보면 수학적 지식도 얻고 흥미진진한 비밀도 풀 수 있답니다.1. 채석장을 찾아내라! 2. 스케이트보드 공원 계획 3. 수상한 드럼통 4. 드모르네 공장 견학 5. 채석장이 비밀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되는 지식들수학 실력에 따라 한 권의 동화를 읽는 시간이 달라진다!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수학 문제를 풀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새로운 형식의 수학동화가 나왔다. 수학 문제의 답을 쉽게 찾아내면, 한 권의 책을 빨리 읽을 수 있지만, 못 찾으면 책을 읽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하지만 그 시간도 낭비는 아니다. 초등학생들 스스로 수학에서 자신이 자주하는 실수가 무엇인지, 또 어떤 부분을 헷갈려하는지를 진단할 수 있어서, 기초 실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얼음 방의 모양은 네 모서리가 모두 직각이며 마주보는 두 쌍의 변이 서로 평행하지만 네 변의 길이가 같지 않다고 했을 때 이 얼음 방이 어떤 도형에 속하는지를 묻는 퀴즈가 나온다. ①정사각형, ②마름모, ③직사각형 3개 중에서 답을 골라야 한다. 만약 ①정사각형이라고 생각한다면 해당 페이지인 15쪽으로 찾아간다. 그곳에 가면 선택한 답이 맞는지 틀린지가 나온다. 만약 정사각형이 정답이 아니라면 왜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다시 원래의 문제로 돌아가서 문제를 풀며 정답을 찾게 되면 이야기가 다시 이어진다. 그러므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지대로 한 장 한 장 읽는 책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해당 페이지를 찾아다니면서 이야기를 쫒아가는 책이다. 이렇게 한 권의 동화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문제를 빨리 푼 어린이는 책을 끝까지 빨리 읽게 되고, 문제를 틀린 어린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채석장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추리력을 발휘한다! 동네에서 마음 놓고 스케이드보드를 탈 데가 없는 아이들은 우연히 숲 속에서 좋은 장소를 발견한다. 그곳은 방치된 채석장 근처였다. 아이들은 시장님에게 그곳을 시민들을 위한 스케이트보드 공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건의를 한다. 그런데 그 뒤부터 아이들은 익명의 협박 편지를 받게 되고, 자전거의 페달이 고장 나고, 산위에서 갑자기 떨어진 돌 때문에 크게 다칠 뻔하는 위험에 처한다. 공교롭게도 시장님은 채석장 부지가 어떤 기업에게 팔릴 계획이라면서 스케이드보드 공원 계획은 없던 일로 하자고 한다. 과연 누가 아이들에게 협박장을 썼으며, 채석장에 폐기물을 버리는 것일까? 추리력을 총 동원하여 채석장의 비밀을 밝혀 보자. * 교과 과정 연계 * 3학년 1학기 수학 8. 길이와 시간 3학년 2학기 수학 6. 분수와 소수 4학년 2학기 수학 5. 사각형과 도형 만들기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5단계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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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학습참고서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하루 15분 초등국어 독해 공부로 어휘까지 공부할 수 있는 초등국어 교재다. 표현과 어휘 중심으로 공부하는 초등국어 독해 교재다. 수록된 지문에는 앞으로의 국어 학습에 꼭 필요한 사자성어, 관용어, 속담을 활용한 구문이 들어가 있다.1주차 01회 [속담] 목구멍이 포도청 02회 [관용어] 빛을 발하다 03회 [고사성어] 대기만성(大器晩成) 04회 [속담]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05회 [관용어] 바닥이 드러나다 1주차 부록 바른 국어 사용법 발하다 / 바래다 2주차 06회 [고사성어] 다다익선(多多益善) 07회 [속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08회 [관용어] 오지랖이 넓다 09회 [고사성어] 고진감래(苦盡甘來) 10회 [속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2주차 부록 ‘갈다’의 다양한 뜻 3주차 11회 [관용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12회 [고사성어] 새옹지마(塞翁之馬) 13회 [속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14회 [관용어] 꽁무니를 빼다 15회 [사자성어] 학수고대(鶴首苦待) 3주차 부록 너도밤나무 / 나도밤나무 4주차 16회 [속담] 내 코가 석 자 17회 [관용어] 쐐기를 박다 18회 [고사성어] 우공이산(愚公移山) 19회 [속담] 하늘의 별 따기 20회 [관용어] 하늘이 노랗다 4주차 부록 ‘짜다’의 다양한 뜻 5주차 21회 [사자성어] 허심탄회(虛心坦懷) 22회 [속담]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23회 [관용어] 급한 불을 끄다 24회 [고사성어] 각주구검(刻舟求劍) 25회 [속담]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5주차 부록 왕과 왕자에 관련된 궁중 용어 6주차 26회 [관용어] 화가 머리끝까지 나다 27회 [고사성어] 배수진(背水陣) 28회 [속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안 믿는다 29회 [관용어] 눈 뜨고 볼 수 없다 30회 [사자성어] 상부상조(相扶相助) 6주차 부록 설화의 종류 7주차 31회 [속담] 아 다르고 어 다르다 32회 [관용어] 간에 기별도 안 가다 33회 [사자성어] 개과천선(改過遷善) 34회 [속담]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35회 [관용어] 불 보듯 뻔하다 7주차 부록 간과 관련된 관용 표현 8주차 36회 [고사성어] 형설지공(螢雪之功) 37회 [속담] 산 입에 거미줄 치랴 38회 [관용어] 빙산의 일각 39회 [사자성어] 명실상부(名實相符) 40회 [속담] 모르는 게 약, 아는 게 병 8주차 부록 치아의 다양한 명칭본 교재는 하루 15분 초등국어 독해 공부로 어휘까지 공부할 수 있는 초등국어 교재입니다. 본 교재는 표현과 어휘 중심으로 공부하는 초등국어 독해 교재입니다. 본 교재에 수록된 지문에는 앞으로의 국어 학습에 꼭 필요한 사자성어, 관용어, 속담을 활용한 구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지문으로 독해 공부를 하게 되면 초등국어 독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훈이 담긴 속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관용어 -지혜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 이 모두를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어휘 교재가 아닌 독해 공부로 어휘를 공부하는 교재입니다.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으로 어휘를 공부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어휘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재미있게 어휘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유래가 있는 어휘일 경우, 이야기를 통해 어휘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지문에서 어휘가 활용되는 문장을 독해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레 어휘의 용례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독해 문제를 통해 어휘의 쓰임과 뜻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의 지문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배경지식 및 상식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놀라운 힘!
비룡소 / 리처드 해먼드 지음, 이연주 옮김 / 200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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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자연,과학리처드 해먼드 지음, 이연주 옮김
영국에서 과학 전문 방송인으로 활약하는 리처드 해먼드는 물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준다. 체계적인 글과 재치있는 설명을 통해, 물리는 연구실에서만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라 목욕탕, 부엌, 차 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어려운 과학개념들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현상들을 예로 들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망치나 빗면, 나사 바퀴, 젓가락 등 생활 속 도구의 원리는 물론 비눗방울을 후 불면 색이 바뀌는 것도,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살 수 있는 것에도 과학의 원리가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책 두 권을 책상 사이사이로 끼워놓은 다음 당겨보는 마찰력 실험, 압정 위에 방울토마토를 올려놓는 압력 실험, 헤어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으로 탁구공을 공중에 띄우는 실험 등 간단하면서도 신기한 원리가 숨어있는 실험을 통해 체험의 과학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늘은 왜 푸를까?지구는 대기라고 부르는 공기층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햇빛이 지구에 닿으려면 대기를 통과해야 하죠. 투명한 햇빛에는 프리즘으로 본 것처럼 여러 가지 빛이 섞여 있어요. 붉은 빛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공기를 통과하지만 푸른빛은 공기 분자와 충돌하면서 여러 방향으로 튕겨나가요.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건 바로 푸른빛이 공기에 부딪혀 흩어졌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달에서는 공기가 없어서 하늘이 새까맣게 보이지요. - 본문 84쪽 중에서 물리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그리스에서 시작된 과학 암흑의 시대 빛을 향하여 갈릴레이의 시대 뉴턴의 우주 힘을 느껴 봐! 힘이 뭘까? 뉴턴의 운동 법칙 자전거를 타면 물리를 알 수 있다? 마찰력 속도와 가속도 관성력 에너지 힘을 더 크게 만드는 방법 자전거는 어떻게 달릴까? 얼마나 빨리 떨어질 수 있을까? 떴다 떴다 비향기 골프공에는 왜 홈이 나 있을까? 가장 빠른 자동차 모양은? 공은 왜 통통 튈까? 신기한 압력 물질이 뭘까?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원자 속 세계 풍선은 왜 벽에 붙을까? 재미있는 정전기 실험 위대한 물리학자들 단어설명 찾아보기 자석과 자기장 앗, 뜨거워! 물질의 상태 물의 특별한 성질 커스터드 반죽 위를 걸을 수 있을까? 풍선은 왜 터질까? 빛이 보이니? 빛은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 여러 가지 색을 가진 빛 비눗방울 속 무지개 보이지 않는 빛의 영역 하늘은 왜 푸를까? 빛은 얼마나 빠를까? 빛의 속도로 떠나는 여행
작은 집이 좋아
포북 / 신경옥 글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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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집,살림신경옥 글
결코 작지 않은 집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1세대 신경옥이 지난 5년간 고친 10~20평대의 집을 소개한다. 저자가 디자인하고 리모델링한 한국의 작은 집 12채와 상업공간 6곳, 파리의 작은 집 3곳을 보여주는데 작지만 알찬 인테리어는 결코 10~20평이라고 생각될 수 없을만큼 속이 꽉 차 있다. 유행을 쫒지 않으면서 집 주인이 살기 편한 집, 그리고 주부들의 꿈인 수납을 해결하는 공간 활용 아이디어까지 모두 담았다. 잡지 속 감각있는 인테리어, 따라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진 속 전등은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편안한 좌식 소파와 침대는 어떻게 만드는지, 특별한 감각의 고재로 만든 침대 헤드와 식탁은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그림처럼 펼쳐진 공간을 구경하고 우리집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는 과정이 즐겁다.PROLOGUE 10평대 전셋집으로 시작해 이사를 거듭하면서 몸으로 익힌 신경옥의 마음 속 이야기 나는 작은 집이 참 좋다 INTERIOR NOTE 문제투성이인 작은 집,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야 할까- 살기 편한 작은 집 꾸밈을 위한 체크 리스트 PART 1 폼 재거나 겉멋 부리지 않고 편안하게, 겁먹거나 소심해지지 않고 조금은 과감하게… 소담해서 탐나는 내 이웃들의 집으로 가다 신경옥이 고친 열두 채의 집 CASE 1 지은 지 20년도 더 된 24평 거북빌라에 쨍하고 해 뜬 날 SHOPPING TIP - 어디 가면 구할 수 있나요- 레일 형태의 천장 조명 MAKING TIP -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좌식 침대와 미닫이 방문 신경옥의 집 꾸밈에 대한 소소한 생각 - 방문 그리고 창문 CASE 2 공간의 재구성으로 쓰임새를 높인 20평 빌라 CASE 3 수십 년 된 15평 구식 아파트에 실용 감각을 담다 CASE 4 방이 따로 없는 13평 원룸, 마술 같은 수납공간으로 변신 MAKING TIP -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수납 선반 CASE 5 주방만 고친 24평 아파트, 기능적인 가구가 한 몫 하는 공간 신경옥의 집 꾸밈에 대한 소소한...PROLOGUE 10평대 전셋집으로 시작해 이사를 거듭하면서 몸으로 익힌 신경옥의 마음 속 이야기 나는 작은 집이 참 좋다 INTERIOR NOTE 문제투성이인 작은 집,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야 할까- 살기 편한 작은 집 꾸밈을 위한 체크 리스트 PART 1 폼 재거나 겉멋 부리지 않고 편안하게, 겁먹거나 소심해지지 않고 조금은 과감하게… 소담해서 탐나는 내 이웃들의 집으로 가다 신경옥이 고친 열두 채의 집 CASE 1 지은 지 20년도 더 된 24평 거북빌라에 쨍하고 해 뜬 날 SHOPPING TIP - 어디 가면 구할 수 있나요- 레일 형태의 천장 조명 MAKING TIP -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좌식 침대와 미닫이 방문 신경옥의 집 꾸밈에 대한 소소한 생각 - 방문 그리고 창문 CASE 2 공간의 재구성으로 쓰임새를 높인 20평 빌라 CASE 3 수십 년 된 15평 구식 아파트에 실용 감각을 담다 CASE 4 방이 따로 없는 13평 원룸, 마술 같은 수납공간으로 변신 MAKING TIP -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수납 선반 CASE 5 주방만 고친 24평 아파트, 기능적인 가구가 한 몫 하는 공간 신경옥의 집 꾸밈에 대한 소소한 생각 - 내 손으로 하는 부분 개조의 룰 CASE 6 마감재에서 가구까지 맞춤으로! 실용 만만 28평 아파트 USING TIP -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나무판 한 장의 파워 신경옥의 집 꾸밈에 대한 소소한 생각 - 손잡이에 힘주기 CASE 7 반지하의 13평 빌라, 고풍스러운 갤러리를 꿈꾸다 DECORATION TIP - 어떻게 장식해야 좋을까요- 꽃과 나무를 집안에서 즐기는 조금 새로운 방법들 CASE 8 마구잡이 수납이 개성을 만든 20평 빌라의 주방 USING TIP -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나의 부엌에서 훔쳐온 가지각색 수납 이야기 신경옥의 집 꾸밈에 대한 소소한 생각 - 다재다능 가구 활용법 CASE 9 아트디렉터가 사는 16평 상가 주택, 두 여자의 작업실 SHOPPING TIP - 어디 가면 구할 수 있나요- DIY용 고재 & 고목으로 만든 주문가구 신경옥의 집 꾸밈에 대한 소소한 생각 - 시간이 가치가 되는 앤티크 살림 컬렉션 CASE 10 일과 살림을 병행하는 20평 주택에 멋과 기능을 더하다 MAKING TIP -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기존의 가구에 상판만 얹어 완성하는 리폼 신경옥의 집 꾸밈에 대한 소소한 생각 - 조명 하나의 막강 파워 CASE 11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으로 개성을 담아낸 22평 빌라 신경옥의 집 꾸밈에 대한 소소한 생각 - 천하장사도 부럽지 않은 행어 CASE 12 작은 집 살이를 거듭하다 마련한 신경옥의 넓은 집 BONUS PAGE 매장에서 훔쳐온 소소한 집 꾸밈 비법 신경옥이 꾸민 매장에서 퍼 온 집 꾸밈 노하우 - 카페 무똥(MOUTON) 블루&레드, 커피 향 가득한 색깔 있는 집 174 INTERIOR TIP - 작은집 꾸밈에 응용해볼까요- 실속 있게 공간을 바꿔보고 싶다면 색을 입혀보세요 신경옥이 꾸민 매장에서 퍼 온 집 꾸밈 노하우 - 앤티크 숍 르본(Reborn) 유럽풍의 낭만이 담긴 로맨틱 공간 INTERIOR TIP - 작은집 꾸밈에 응용해볼까요- 늘 쓰는 살림에도 디스플레이 감각을 더해보세요 신경옥이 꾸민 매장에서 퍼 온 집 꾸밈 노하우 - 한식당 오래된 거실 엄마 밥상을 닮은 단아한 전통 스타일 INTERIOR TIP - 작은집 꾸밈에 응용해볼까요-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새로운 벽 꾸밈에 도전해보세요 신경옥이 꾸민 매장에서 퍼 온 집 꾸밈 노하우 - 주점 정든 의자 옛 살림들을 활용해 만든 즐거운 공간 INTERIOR TIP - 작은집 꾸밈에 응용해볼까요-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디어 만점의 소가구를 만들어보세요 신경옥이 꾸민 매장에서 퍼 온 집 꾸밈 노하우 - 주점 주소(酒小) 시골 폐교 같은 이상한 재미가 있는 집 INTERIOR TIP - 작은집 꾸밈에 응용해볼까요- 쓰임새 많은 개성 아이템, 옛날 문짝을 눈여겨보세요 신경옥이 꾸민 매장에서 퍼 온 집 꾸밈 노하우 - 바&레스토랑 락(LOCH) 동서양의 내추럴 감각을 접목한 자리 INTERIOR TIP - 작은집 꾸밈에 응용해볼까요- 벽면을 가장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수납 선반을 눈여겨보세요 PART 3 집을 이렇게도 꾸밀 수 있다는 것, 작은집에 이런 낭만을 담을 수도 있다는 것… 남의 나라에서 한 수 배워온 것들 어느 날, 파리 여행길에 오르다 PARIS STORY 1 파리에서 뒤져낸 주옥같은 작은 집 CASE 1 중후한 로맨틱 앤티크의 멋, 18평짜리 하얀 집 CASE 2 드라마틱하게 작은 주방이 있는 20평 아파트 CASE 3 한 공간에 두 기능을 담아 멋을 더한 25평 아파트 PARIS STORY 2 그리고… 파리에서 만난 풍경들 조금 더 하고 싶은 이야기들 FROM PARIS 1 설렘 그리고 끌림, -핑의 기쁨 FROM PARIS 2 앤티크의 시작, 방브의 벼룩시장 FROM PARIS 3 노천카페의 천국, 파리에서 차 한 잔 FROM PARIS 4 노는, 걷는, 충전하는… 파리 사람들 LAST TIP - 신경옥이 즐겨 찾는 특별한 가게작은 집을 아끼는 한 여자와 작은 집에 사는 이웃들이 함께 빚어낸 소담한 집 꾸밈 책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옥이 지난 5년간 고친 10~20평대 집, 소소한 아이디어가 숨어있는 상업 공간, 파리의 작은 집까지 소개되어 있다. 지금의 가로수길 문화를 만든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저자는 그녀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관을 『작은 집이 좋아』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유행을 쫒지 않으면서 집 주인이 살기 편한 집, 그리고 주부들의 꿈인 수납을 해결하는 공간 활용 아이디어까지…. 이 책은 보는 책이면서도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여자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이 가득하다. 또한 집 꾸밈에 활용할 다양한 디자인의 창문, 방문, 무엇보다 다양한 데코 아이디어와 만들기 방법, 숍 정보들이 쫀쫀하게 소개되어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단 하나의 스타일링 모음 그동안 인테리어 실례집을 모은 책이 꽤 많이 발간됐다. 평범한 독자들이 직접 꾸민 집부터,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공간까지… 하지만 비전문가들은 친근감은 있지만 어딘지 어색하고, 전문가의 집들은 화려하고 부담스러워 우리네 일상하고는 먼 듯한 느낌을 줬던 것이 사실이다. 『작은 집이 좋아』의 경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20~30평 대의 좁은 집의 단점을 보완한 특별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유행을 쫒지 않는 저자의 스타일대로 책을 펼치자마자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구석구석 숨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정관념을 깬 공간 활용 아이디어, 비포 공간을 짐작할 수 있는 공간의 변화, 그리고 버려지는 고재를 활용한 일본풍의 내추럴한 감각까지… 어떤 인테리어 실례집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행을 쫒지 않는 단 하나의 스타일링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shopping, using, deco, making… 더 볼만한 유용한 팁 정보 『작은집이 좋아』에는 사진 속 전등은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편안한 좌식 소파와 침대는 어떻게 만드는지, 특별한 감각의 고재로 만든 침대 헤드와 식탁은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쫀쫀한 정보가 가득하다. 또한 평소 소소한 스타일링에 관심 많은 저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고친 집 구석구석을 어떻게 꾸미고, 장식했는지에 대한 자잘한 데코 아이디어도 들어가 있다. 그림처럼 펼쳐진 공간을 구경하고, 우리집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차용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그것들을 어떻게 적용하고, 어디서 구입하며,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정보들도 이 책을 보는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한국의 12곳 + 상업공간 6곳 + 파리의 3곳에 숨어있는 작은집에 활용하면 좋은 놀라운 수납 공간 『작은 집이 좋아』에는 저자가 디자인하고 리모델링한 한국의 작은 집 12채와 상업공간 6곳, 파리의 작은 집 3곳을 소개하고 있다. 모두 다 넉넉하지 않은 공간이다 보니 이곳에는 다양한 수납 공간들이 숨어있다는 것이 특징. 표지에도 등장하는 저자 신경옥 살던 거북빌라의 부엌은 수납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외에도 책장과 붙박이장, 선반과 걸이 등 주부들의 답답해하는 수납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아이디어가 책 곳곳에 숨어있다.
재미있는 집의 리사벳
논장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 2003.10.15
8,000원 ⟶ 7,200원(10% off)

논장외국창작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재미있는 집\'에 사는 리사벳에게는 눈에 보이는 건 뭐든지 어딘가에 집어넣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열쇠를 우편함에 넣질 않나, 엄마 반지를 저금통에 넣질 않나, 리사벳의 엉뚱한 버릇은 그칠 줄을 몰랐어요. 어느 날 부엌 바닥에서 초록색 완두콩을 발견한 리사벳은 그만 자기 콧구멍에 그걸 넣어버렸어요. 아무리 빼려고 해도 나오지 않는 완두콩 때문에 리사벳은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요? 엄마는 언니 마디켄과 함께 의사 선생님에게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콧구멍 속의 완두콩에 대한 걱정은 커녕 언니와 단둘이 읍내에 가게 되어 기쁘기만 한 리사벳. 두 자매는 읍내 가는 길에 잠깐 들린 리나스 이다 아주머니네 집 앞에서 빨강 머리 여자아이 마티스를 만납니다. 그런데 리사벳이 마티스와 말싸움을 하다가 그만 얻어맞게 된 거예요. 싸움은 마디켄 언니와 마티스의 언니인 미아의 싸움으로 번지고 맙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어린이들의 세계를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낸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이 책을 통해 단지 호기심 때문에 콧구멍 속에 콩을 넣었다가 생각지 못한 엉뚱한 일들을 겪게 되는 리사벳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일론 비클란드의 따뜻한 그림이 아이들 특유의 세계를 더욱 정겹게 담아냈습니다.
퀴즈! 과학상식 : 공포 독.가스
글송이 / 신혜영 글.그림, 이종호 감수 / 2015.04.20
9,500원 ⟶ 8,550원(10% off)

글송이자연,과학신혜영 글.그림, 이종호 감수
퀴즈! 과학상식 42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은 무엇인지, 똥독에 오르면 어떻게 되는지, 독은 왜 위험한지, 가장 강력한 독가스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무시무시한 독·가스에 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확~ 풀어 보자.1. 오싹오싹 무서운 독 독이란 무엇일까? 독은 왜 위험할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은? 사약은 무엇으로 만들까? 독사가 독사를 물면 어떻게 될까? 클레오파트라를 물었던 독사는? 소크라테스가 독약을 먹고 죽었다고? 약을 잘못 먹으면 독이 된다고? 독으로 독을 치료할 수 있을까? 산소도 독이 될 수 있을까? 중금속이 몸속에 쌓이면 어떻게 될까? 비타민을 지나치게 먹으면 어떻게 될까? 주름을 펴는 놀라운 독은? 벌독으로 어떻게 병을 치료할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독을 내뿜는 개구리는? 강력한 거미의 독을 무엇에 쓸까? 식물의 독을 약으로 쓴다고? 오싹오싹 자연에 있는 독 2. 무시무시 생활 속의 독 세상에서 유일하게 독이 있는 새는? 복은 자기 독에 중독될까? 스스로 독성분을 흡수하는 식물은? 설탕이나 물에도 중독이 될까? 독성물질만 골라 먹는 미생물은? 똥독에 오르면 어떻게 될까? 사람 몸속에도 독이 있을가? 독을 걸려 내는 장기는 무엇일까? 저녁에 먹는 사과를 왜 독이라고 할까? 채소에 잇는 독은 어떻게 없앨까? 말똥버섯을 먹으면 왜 웃음이 날까? 화려한 버섯은 다 독버섯일까? 그림물감에도 독이 들어 있을까? 화장품을 잘못 쓰면 독이 되는 이유는? 은이 독에 닿으면 무슨 색으로 변할까? 놀이터에도 독이 있을까? 섬뜩섬뜩 우리 주변에 있는 독 3. 어질어질 위험한 독가스 전쟁용 독가스를 개발한 사람은? 가장 무시무시한 독가스 무기는? 가스에 중독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리 없는 방귀 냄새가 더 지독한 이유는? 두꺼운 가스층에 둘러싸인 행성은? 암모니아 가스 냄새가 지독하게 나는 음식은? 스컹크의 방귀가 전쟁에 쓰였다고? 동물도 헬륨을 마시면 목소리가 변할가? 밥상을 차릴 때 나오는 온실가스의 양은? 웃음이 나는 가스가 있을까? 사람 몸에서도 방사선이 나올가? 방귀가 폭발할 수 있을까? 다 쓴 부탄가스 통에 구멍을 뚫는 이유는? 온실가스의 주범들퀴즈로 배우는 무시무시한 독·가스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은 무엇인지, 똥독에 오르면 어떻게 되는지, 독은 왜 위험한지, 가장 강력한 독가스는 무엇인지 궁금하지요?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무시무시한 독·가스에 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확~ 풀어 보세요. 무서운 독, 똑똑하게 대처하기! 독을 잘못 먹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큰일 나지만, 잘 이용하면 우리에게 좋은 약이 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독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지요. 《퀴즈! 과학상식 - 공포 독·가스》를 읽어 보면 독과 가스의 종류와 피해는 물론 그것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독사가 독사를 물면 어떻게 되는지, 독을 갖고 있는 새도 있는지, 소리 없는 방귀가 왜 더 지독한 냄새가 나는지 등 독과 가스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도 알려 준답니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초청과학자, 과학저술가 이종호
제2의 인간 로봇
주니어김영사 / 김선희 지음, 최상훈 그림 / 2006.07.19
8,900원 ⟶ 8,0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김선희 지음, 최상훈 그림
이 책은 신화에서부터 만화, 영화, 공상과학소설 등에 등장했던 로봇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로봇의 이야기를 싣고 있다. 꿈을 현실로 실현하고 있는 현장의 주인공 로봇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담은 어린이 교양과학책이다.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청동거인 탈로스, 유대인 전설 속의 골렘, 제갈량이 만들었다는 목우와 유마, 로봇 태권V, 아톰, 터미네이터, A.I.의 데이빗과 같은 영화 속의 사이보그,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 등 다양한 로봇의 모습을 흥미로운 소개와 함께 보여 준다.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 우리나라 잡지인 에 로봇에 대한 기사가 실렸어요. 다음은 그 일부예요. "영국의 기술자 해리 메이 씨가 최근 로봇 '알파'군을 만들었습니다. 몸은 니켈 판으로 기사처럼 꾸몄고 얼굴은 사람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관절을 묘하게 만들어서, 움직이는 동작도 자유자재로 할 정도 입니다. 이 로봇 군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할지 흥미진진합니다." -본문 37쪽에서 글쓴이의 말_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변해 있다? 1. 크레타 섬을 지키는 청동거인 탈로스 2. 앗! 목우와 유마가 저절로 산을 오르네 3. 수다쟁이 기계 인간은 너무 피곤해 4. 어른들이 갖고 놀던 인형 5. 사람이 되고 싶은 나무 인형 피노키오 6. 강제로 일을 시켜 볼까? 7. 전화받는 로봇 '텔레복스' 8. 로봇에게도 지켜야 할 법이 있다고? 9. 10만 마력의 힘을 가진 아톰 10. 로버트 태권V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11. 이 괴상한 팔이 로봇? 12. 스리마일 원자력 발전소의 비극 13. 외계에서 날아온 돌, 꼼짝 마! 14. "제발 로봇 의사를 불러 주시오!" 15. S.O.S! 사고 발생, 구조 요청한다! 16. "여기는 화성! 지구여 응답하라!" 17. 용왕님을 만나고 온 로봇 18. 명령이다, 폭발물을 제거하라 19. 위풍당당 로봇 군사들 20. 로보캅과 터미네이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21. 자기 몸을 사이보그로 만든 의사 22. 드디어 로봇이 걷기 시작한다 23. 로봇계의 '욘사마'라고 불러 주세요 24. 애완용 로봇을 키워 보자! 25. 로봇들의 신나는 월드컵 26. "선생님, 질문 있어요!" 27. 마루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28. "실례지만 여기 도우미 로봇이 어디 있어요?" 29. 로봇 옷을 입고 날아 보자 30. "친구야, 내 고민을 들어줘." 31. 자동차가 말도 하네 32. 사람보다 똑똑한 로봇이 나을까?
용돈 써 보면 경제가 쉽다 : 경제
애플비 / 어린이 용돈과 경제 교실 지음, 이예휘 그림, 북티비티 기획 / 2008.04.01
8,800원 ⟶ 7,920원(10% off)

애플비사회,문화어린이 용돈과 경제 교실 지음, 이예휘 그림, 북티비티 기획
각 장의 도입은 모두 두 페이지의 만화로 꾸몄다.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또래 친구들이 생활 속에서 경제를 익혀 가는 모습을 보며 쉽게 경제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다. 용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 등은 어린이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경제의 기본 개념을 나열하고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해 쉽게 익혀 나갈 수 있는 다양하고 자세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 스스로 사회 교과서의 주인공이 되어 경제가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일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용돈과 경제 생활용돈,잘 알고 잘쓰자 돈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용돈 사용에도 계획이 필요해! 용돈을 부족하지 않게 사용하는 방법은 뭘까? 용돈기입장은 그때 그때 써야지! 용돈과 경제 생활용돈을 벌어 보자 소득은 다양해! 용돈을 스스로 벌어보자 나는 커서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 용돈과 경제 생활용돈을 불려 보자 무조건 저축만 하면 안 돼 나에게 안성맞춤인 예금은? 돈이 돈을 번다고? 크게 보는 경제우리나라의 경제를 한눈에 봐요 우리 나라 경제는 성장해 왔어! 물건값은 왜 오르는 걸까? 오르락내리락하는 경기 실업자는 왜 생길까? 우리 집 살림살이와 경제가계 경제는 경제의 시작 우리 집에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 경제활동이 선택의 연속이라고? 소비를 할까,저축을 할까? 쓰레기가 경제를 살린다? 경제의 기둥,기업국가 경제를 책임져요 기업이란 무엇일까? 기업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벤처 기업 왜 나누어서 일을 하는게 좋을까? 왜 Made in China일까? 나라의 살림살이를 꾸리는 정부세금과 나라 살림 공공재란 무엇일까? 세금은 어디에 쓰일까? 빈부의 격차가 뭘까? 왜 매달 나라에서 할아버지께 돈을 줄까? 시장과 경제경제의 핵심인 시장 없을 땐 교환하면 되지! 시장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넘치면 싸고 부족하면 비싸요 할인점은 슈퍼보다 왜 물건값이 쌀까? 선의의 경쟁을 하면 좋아요 넘쳐나는 광고 경제의 윤활유금융과 경제 금융이란 무엇일까? 은행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 금리는 왜 올랐다 내렸다 할까? 보험이란 무엇일까? 신용은 스스로 지켜야 해 세계속의 경제함께 돌아가는 세계 경제 나라끼리는 왜 물건을 사고 팔까? 천 원은 외국 돈으로 얼마일까? 자유롭게 무역을 해 볼까? IMF란 무엇일까? 국가도 신용점수가 있을까? 퀴즈가 팡팡!경제가 쑥쑥! 지도와 함께 세계의 화폐를 알아봐요 사회 교과서 친구 사회 공부, 외울 게 많아서 재미없고 하기 싫다고요? 더 이상 외우지 말고 「사회 교과서 친구」시리즈로 공부하세요! 바른 용돈 쓰기는, 우리 아이들을 바른 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으뜸 길잡이입니다 오늘날은 경제를 빼놓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막연하게 ‘부자 되는 방법’만을 가르쳐서는 안 되겠지요. 경제는 돈을 전반으로 한 사회 활동입니다. 스스로 돈을 사용하는 주체가 되고, 내가 쓰는 돈이 사회에서 어떻게 순환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경제 공부의 시작입니다. 이미 아이들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가정 경제에서부터 나라 안팍의 경제와 교류를 배웁니다. 그러나 교과서만으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제 사정을 이해하기에 부족합니다. <용돈 써 보면 경제가 쉽다>는 경제 공부의 시작을 ‘용돈’으로 봅니다. 용돈은 아이들이 경제를 배우는 첫 번째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용돈 쓰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짜로 받아 쓰는 돈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잘 관리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면, 용돈을 더 불려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스스로 경제 주체가 되어 똑똑한 경제 활동을 익혀 갈 것입니다. 1. 누구나 사회 교과서의 주인공! 매번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쓰지만, 그것이 스스로 소비의 주체가 된 경제 활동이라는 걸 아는 어린이는 드뭅니다. 사회 교과서 친구는 경제의 기본 개념을 나열하고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해 쉽게 익혀 나갈 수 있는 다양하고 자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사회 교과서의 주인공이 되어 경제가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일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2.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사회 교과서를 체험합니다. 각 장의 도입은 모두 두 페이지의 만화로 꾸몄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또래 친구들이 생활 속에서 경제를 익혀 가는 모습을 보며 보다 쉽게 경제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용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 등은 어린이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냅니다. 3.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알차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각 장마다 관련된 초등 교과 과정을 표시하여, 단계별로 정리된 교과서에 맞춰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서 밖의 내용도 더욱 심도 있게 충실히 다뤘습니다. 단순히 한 가지 형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 신문, 체험 학습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문 꾸미기, 인물들과 가상 인터뷰 꾸며 보기 등은 오늘날 초등학교에서 시도하는 다양한 수업 방법과 어울려 어린이들의 이해를 보다 높여 줍니다. 4. 퀴즈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보면서 다시 한 번 경제 지식들을 정리하도록 맨 뒤에 퀴즈를 마련했습니다. 또 세계 화폐 지도를 통해 각 나라의 화폐에 얽힌 재미있는 사실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뉴스나 신문에 등장하는 어려운 경제 용어들은 부록으로 덧붙여 핵심 경제 용어에서 일목요연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 때문이야
아이앤북(I&BOOK) / 고정욱 지음, 김민선 그림 / 2007.06.25
8,000원 ⟶ 7,200원(10% off)

아이앤북(I&BOOK)명작,문학고정욱 지음, 김민선 그림
뜻밖의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엄마와 딸 현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현주네 가족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지난해 5월, 당시 이들은 비영리 공익 재단인 푸르메재단에 10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이 기부한 돈이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게 된 황혜경 씨가 10년 가까이 보험 회사와의 소송 끝에 받아낸 보상금이었다는 사실이다. 현주네 가족은 1998년 6월 영국 여행 중에 불의의 자동차 사고를 당했고, 부부는 크게 다쳤다. 특히 엄마인 황혜경 씨는 두 달 반 동안이나 혼수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다 깨어났지만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장애인을 위한 재활 시설이 거의 마련되어 있지 않은 한국에서의 생활은 현주네 가족을 더욱 힘들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현주는 엄마를 위한 병원을 지으면 되지 않을까 하고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된다. 현주의 아이디어로 엄마와 아빠 그리고 현주는 조금씩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으며 행복한 가족을 꿈꾸게 된다. 현주가 꿈꾸는 엄마를 위한 병원은 지어질 수 있을까. 등으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의 작품이다.현주는 바닥에 큼지막하게 쓰여 있는 낙서를 무표정한 얼굴로 한참을 바라보고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듯 그 위를 밝고 지나갔습니다. “다녀왔습니다.”“그래, 현주 이제 오니? 그런데 문 앞에 뭐가 있길래 안 들어오고 서 있어?”“아……, 별거 아니에요.”엄마는 현주의 태도가 어딘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휠체어를 밀고 집 앞에 나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바닥의 낙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 이럴 수가…….”엄마는 눈이 동그래져서 소리쳤습니다. “현주야, 너 왜 이거 보고도 엄마한테 솔직히 이야기 안 했니?”“엄마, 그냥 넘어가. 엄마가 장애인인 거 난 상관없어.” 현주의 말에 엄마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현주가 점점 엄마에게 무심해 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주의 마음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엄마, 미안해……. 엄마가 다친 건 다 나 때문이야.’-본문에서 너네 엄마는 장애인 독일 생활은 즐거워 예기치 못한 사고 깨어나지 않는 엄마 병원에서의 생활 한국에서의 적응 뜻이 있는 곳에 늘 푸른 가족 뒷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야생동물
호박꽃 / 유현미 글, 이우만 그림 / 2009.04.13
15,000원 ⟶ 13,500원(10% off)

호박꽃도감,사전유현미 글, 이우만 그림
백두대간을 따라 한반도 구석구석에 깃들어 살고 있는 토박이 야생동물 25종을 소개하는 책. 매끄러운 털, 반짝이는 눈빛, 호기심 어린 표정의 토박이 야생동물을 따뜻한 세밀화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서는 공원이나 둔치 등 주변환경 속에서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으러 가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멧돼지 고라니 노루 산양 너구리 여우 늑대 삵 스라소니 표범 호랑이 반달가슴곰 담비 쇠족제비 족제비 오소리 수달 멧토끼 청설모 다람쥐 하늘다람쥐 쥐 박쥐 고슴도치 두더지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요 야생동물을 보러 가요 재미있는 흔적 관찰 우리나라 젖먹이동물 찾아보기 참고문헌우리 토박이 야생동물 25종을 담았어요. 불쑥 서울 한복판에 나타나는 멧돼지부터 도시 공원에서도 쉽게 보는 청설모, 백두산 호랑이까지 한반도의 또 다른 주인들이에요. 강원도 양구에 사는 산양, 천수만에서 만난 삵, 효창공원의 다람쥐……. 일일이 발품을 팔아가며 그린 세밀화에는 야생의 눈빛과 몸짓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요. 또 호랑지빠귀가 두더지를 따라 다니면서 지렁이를 주워 먹는 것, 멧돼지가 익은 벼이삭을 싹둑 잘라먹는 것, 오소리는 자기 똥에 꼬이는 벌레도 족족 잡아먹는 것, 담비는 꿀을 하도 좋아해서 경상도에서는 ‘꿀개’라고 하는 것……. 이처럼 우리 겨레만 알고 있는 숨은 생태이야기가 듬뿍 들어 있어요. b>한반도에 사는 토박이 야생동물 “너구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아마 털이 북실북실한 줄무늬 꼬리일 거예요. 하지만 그것은 미국너구리의 모습이에요. 토박이 너구리는 꼬리에 줄무늬가 없어요. 이 책에는 우리 땅에 사는 토박이 야생동물을 담았어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를 따라 한반도 구석구석에 살고 있는 우리 야생동물을 만나 보세요. b>표정이 살아 있는 세밀화 높은 절벽 위에서 유유히 내려다보는 산양, 쥐를 보고 캥 하고 뛰어오르는 여우, 나무 구멍에서 누가 왔나 빼꼼 내다보는 하늘다람쥐……. 자연 속 야생동물의 모습을 포착하여 그대로 세밀화로 기록했어요. 박쥐를 만나려고 깊은 동굴에도 들어가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지만 눈빛이 날카로운 늑대도 만나러 갔어요. 일일이 발품을 팔아 직접 관찰하며 그렸지요. 그래서 이 책에는 야생동물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호기심 어린 표정, 매서운 눈빛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날렵한 몸짓과 매끄러운 털도 눈앞에서 보는 듯 생생해요. b>우리 겨레만 아는 생태 이야기 담비는 꿀을 하도 좋아해서 경상도에서는 ‘꿀개’라고 해요. 오소리는 자기 똥에 꼬이는 벌레를 족족 잡아먹어요. 또 두더지가 굴을 파고 지나가면 호랑지빠귀가 졸졸 따라다녀요. 두더지 굴에서 나오는 지렁이를 잡아먹으려고요. 이 책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모르는 우리 겨레만 아는 숨은 생태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어요. 옛날부터 우리 땅에서 함께 살아온 야생동물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가까이 살고 있는 야생동물 뜻밖에도 야생동물은 가까이 살고 있어요. 운이 좋으면 양재천에서 너구리를 만나거나 한강 하구 갈대밭에서 고라니를 만날 수 있어요. 공원이나 둔치에서 야생동물의 흔적도 한번 찾아보세요. 방금 눈 똥이나 갓 찍힌 발자국을 발견했다면 근처 어딘가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야생동물과 만날 수도 있어요. 부록에는 야생동물과 야생동물의 흔적을 관찰하는 방법도 담았어요.오소리오소리는 굴을 잘 파요. 앞발 발톱이 크고 억세거든요. 굴은 해마다 더 파고 들어가서 속이 되게 깊고 복잡해요. 굴속은 늘 깨끗하지요. 똥오줌도 따로 변소를 파서 그곳에만 싸요. 오소리는 벌레를 즐겨 먹어요. 한 번에 지렁이를 수백 마리나 잡아먹기도 한답니다. 제 똥 무더기에 꼬이는 벌레도 보는 족족 잡아먹지요. 곰같이 통통하다고 강원도에서는 '땅곰'이라고 해요. 걸을 때는 발바닥 전체를 땅에 대고 되똥되똥 걸어요. 오소리가 자주 다니는 곳은 조붓하게 오솔길이 나 있지요.p34
뇌가 놀고 싶을 때 점잇가경
옥당(북커스베르겐) / 마크 파초.줄리아 롬바르도 지음 / 2018.01.25
12,000원 ⟶ 10,800원(10% off)

옥당(북커스베르겐)취미,실용마크 파초.줄리아 롬바르도 지음
점잇기퍼즐은 집중력을 향상시켜 단순하고 강한 자극에 익숙해진 우리 뇌를 깨워주는 효과적인 놀이다. 이 책은 100개에서 1000개의 점을 이으며 노는 점잇기 퍼즐 놀이터다. 점잇기는 책의 접힌 부분을 통과해서 계속되기도 하고 갑자기 색깔이 다른 점이 나타나 혼동을 주기도 한다. 그럴 때 더욱 집중! 이을수록 눈앞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당신의 뇌를 위한 최고의 놀이 책! 책장을 넘길수록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기한 점잇기 점을 이을수록 눈앞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 이을수록 집중력이 생기는 점잇기 - 이런 놀이 처음이야! 100개, 1000개 이을수록 심취한다. - 책장을 넘기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74개의 신기한 점잇기 그림이! 탐색하고 집중하고 상상하는 점잇기퍼즐.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가 주는 강한 자극에 익숙해진 우리 뇌는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기억력, 판단력, 창의력, 응용력 등이 약화돼 디지털 치매 위험에 놓여 있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뇌파는 초기 치매 뇌파와도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점잇기퍼즐은 집중력을 향상시켜 단순하고 강한 자극에 익숙해진 우리 뇌를 깨워주는 효과적인 놀이다. 이 책은 100개에서 1000개의 점을 이으며 노는 점잇기 퍼즐 놀이터다. 점잇기는 책의 접힌 부분을 통과해서 계속되기도 하고 갑자기 색깔이 다른 점이 나타나 혼동을 주기도 한다. 그럴 때 더욱 집중! 이을수록 눈앞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책장을 넘길수록 퍼즐은 점점 복잡해지고 이어야 할 점의 개수도 많아지는 점잇가경. 이을수록 생기는 집중력 이제 시작해볼까요?
사르르 화를 풀어 주는 파랑
뜨인돌어린이 / 이은서 지음, 이혜영 그림, 김성자 감수 / 2009.02.25
9,500원 ⟶ 8,550원(10% off)

뜨인돌어린이유아학습책이은서 지음, 이혜영 그림, 김성자 감수
아이의 정서 발달을 위한 색깔 정서 그림책. 파란 열대어가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 항상 곁에 머물며 화가 날 때마다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마음을 풀어 준다. 둘이서 상상 속 여행을 다니는 공간들은 넓고 푸르며 자유롭게 묘사 된다. 또한, 파란색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한다. 파란 공을 가지고 놀거나, 파란 크레파스로 색칠하기, 파란 컵에 물을 담아 마시는 행동 등을 통하여 파란색을 더욱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높은 하늘, 드넓은 들판, 깊고 푸른 바다, 맑은 강은 머릿속에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색깔정서그림책이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서를 색깔로 도와주는 독특한 그림책! 유아기 때는 즐거움.용기.안정감 등 긍정적 정서를 발달시키고, 분노.우울.수줍음 등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유아기는 인성 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 때 좋지 않은 감정들을 해소시키지 않고 그대로 두면 긍정적 정서가 발달하지 못하게 되어 통합적인 인성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색깔정서그림책은 색깔이 사람에게 주는 긍정적 영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마음에 불안정한 정서가 만들어졌을 때 색깔 정서 그림책을 보면 편안하고 건강한 마음이 자리 잡게 됩니다. 『사르르 화를 풀어 주는 파랑』은 이런 책! 넓고 시원한 바다의 마음을 닮아 편안함을 주는 파랑 파란색은 하늘과 바다를 보는 것처럼 마음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나서 흥분했거나, 긴장을 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이 파란색을 보면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집니다. 이 책의 주인공 태준이는 파란 열대어 퐁이와 함께 파란 하늘로, 푸른 바닷속으로 함께 여행하는 동안 불처럼 뜨거웠던 화를 가라앉히고 편안함을 되찾습니다. 파랑이 가득 묻어나게 그린 이 그림책을 보는 독자 역시 화가 났거나 불안했던 마음이 어느새 사르르 풀리고 바다처럼 평온하고 넓은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 일상생활에서 파랑 느끼기! 이 책에 나오는 파란 열대어는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 항상 곁에 머물며 화가 날 때마다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마음을 풀어 줍니다. 둘이서 상상 속 여행을 다니는 공간들은 넓고 푸르며 자유롭습니다. 높은 하늘, 드넓은 들판, 깊고 푸른 바다, 맑은 강은 머릿속에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들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으로 생활하는 가까운 곳에 있는 파랑입니다. 이 책은 파란색을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합니다. 파란 공을 가지고 놀거나, 파란 크레파스로 색칠하기, 파란 컵에 물을 담아 마시는 행동 등을 통하여 파란색을 더욱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톡!갑자기 어항 속에서 퐁이가 튀어나오더니태준이를 등에 태웠어요.퐁이는 창문을 넘어, 아파트 옥상을 지나,구름 위로 높이높이 날아올랐어요.마치 파란 크레파스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지요.- 본문 중에서
기적의 아키타 공부법
김영사 / 아베 노보루 글, 홍성민 역 / 2009.08.24
10,000원 ⟶ 9,000원(10% off)

김영사학습법일반아베 노보루 글, 홍성민 역
아이들이 학원을 가지 않는다, 아침을 가족과 함께 먹는다. 뒤처지는 학생이 한 명도 없고, 선생님이 없어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 바로 모든 부모가 바라는 아이의 공부습관이 아닐까. 이 책은 2007년, 2008년 일본에서 실시된 전국학력평가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연속 1위를 차지한 아키타 현의 공부현장을 담고 잇다. 아이와 부모,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아키타의 교육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그 50년의 노하우를 12가지로 정리하였다. 이 책은 가정에서 시작하는 평범한 생활 습관으로 공부 습관의 리듬을 만들 것을 부모에게 주문한다. 저자는 아키타 대학 교육학부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이 지역의 학교, 지역사회, 가정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공부하는지를 속속들이 관찰?분석하여, 생활 습관이 공부습관과 학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것을 최초로 밝혀냈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해 볼 수 있는 아키타의 핵심적인 자녀교육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 머리말| 가정에서 시작하는 아키타의 기적/손병목(학부모 포털 부모 2.0 대표) 프롤로그 | 2년 연속 일본 최고 학력, 주목받는 아키타의 교육 1장 아키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2장 아이의 학력은 식탁에서 만들어진다 3장 인사가 아이의 학력을 높인다 4장 아이를 칭찬하는 프로가 되라 5장 우리 집만의 특별한 규칙을 만들라 6장 학교, 선생님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라 7장 규칙적인 생활이 학력 유지의 비결이다 8장 선생님과 연계해 가정학습을 습관화하라 9장 독서가 학력을 끌어올린다 10장 미래에는 활용형 학력이다 11장 산수·수학에서도 활용형을 중시한다 12장 지역 행사에 참여해 ‘함께하는 힘’을 키우라 에필로그 가정, 지역, 학교의 연계가 학력의 원천 추천의 말 행복한 동화/강범석(sbs 스페셜 \'아키타 산골학교의 기적\' 담당 PD) 부록 생활 습관을 바꾸는 아빠의 마음습관, 엄마의 마음 습관 43년 전 일본 전국 꼴찌였던 아키타의 산골 아이들, 전국학력평가에서 대도시를 제치고 연속 1위를 휩쓴 놀라운 기적의 비결은? 아이들이 학원을 가지 않는다, 아침을 가족과 함께 먹는다, 한 명도 뒤처지는 학생이 없다, 선생님이 없어도 스스로 공부한다! 가정에서 시작하는 평범한 생활 습관으로 공부 습관의 리듬을 만들어라! 아이와 부모,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아키타의 교육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그 50년의 노하우를 12가지로 정리한 자녀 교육의 정석! 2007년, 2008년 일본에서 실시된 전국학력평가에서 아키타 현의 초등학교, 중학교가 연속 1위를 차지해 일본 전역이 발칵 뒤집히는 이변이 일어났다. 일본에서도 가난한 지역인 아키타 현의 거의 모든 학교 학생들이 ‘학력은 경제력이 아니라 생활 습관이 좌우한다’는 것을 경험한 대규모 성공사례가 된 것이다.《기적의 아키타 공부법》은 30여 년간 아키타 대학 교육학부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누구보다 아키타의 현실을 잘 아는 저자가 아키타의 학교, 지역사회, 가정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공부하는지를 속속들이 관찰·분석하여, 생활 습관이 공부습관과 학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것을 최초로 밝혀내고, 실생활에서 실천해 볼 수 있는 아키타의 핵심적인 자녀교육 비법을 제시했다. 저자는 우선 아키타의 학교에서는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선생님들은 어떤 수업을 하고 있는지, 학부모는 자녀의 공부에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 아이들의 평소 생활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아키타 아이들의 평소 생활 습관에서 최고 학력에 영향을 미친 핵심적인 요인으로서 적극적인 수업 태도, 예의 바름, 잘 정착된 가정학습,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 식사, 인사, 활발한 지역 행사 참여를 꼽고 있다. 우리는 정답을 요구하지 않는 수업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발표하는 아키타의 수업 2007년 4월에 실시된 전국 학력 평가 시험 과목은 국어와 산수. 수학 두 과목으로 지식과 기술을 중심으로 묻는 A문제와 그것을 활용하는 B문제로 구성되었다. 아키타 현의 초등학생들은 모든 교과목에서 1위를 했고, 중학생들도 국어 B문제에서는 1위, 나머지 부분에서는 2, 3위를 차지했다. 2008년 전국 학력 평가에서도 초등학생은 모든 교과목에서 1위, 중학생도 모든 교과목에서 1~3위를 차지하는 최고 수준의 결과를 얻었다.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고, 평가하는 활용 능력이 곧 학력이다. 전국 학력 평가의 문제 유형 중에 B유형에 전국 평균보다 월등한 성적을 보인 아키타 현 아이들은 이러한 활용능력을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수업 분위기 속에서 키웠다. 국어 수업을 예로 들어보자, 인간의 신뢰와 우정의 문제를 다룬 다자이 오사무의 단편소설 \'달려라 메로스\'를 읽을 때, 선생님이 “여기에는 ‘왕의 얼굴은 창백하고’라고 되어 있는데, ‘왕의 얼굴은 파리하고’라고 한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하고 묻는다. 아이들은 진지하게 생각한 후 곧바로 토론을 시작한다. “‘창백하다’고 하는 게 더 무서운 느낌이 들어요.”, “파리하다”는 조금 연약하다고 할까, 창백하다보다는 절망적이고 가망이 없다는 느낌이 덜해요.“ ”‘창백하다’는 소리의 느낌이 강해서 환자라는 인상을 더 풍기는 것 같아요“ 하는 식으로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선생님도 아이들의 대답에 대해서 적절하고 세심하게 조언을 해준다. 또 산수와 수학 시간에는 ‘읽기’ ‘쓰기’ ‘설명하기’ ‘분류 정리’ ‘평가’ ‘말, 수, 식, 그림, 표, 그래프를 이용해 생각하고, 설명하고, 서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나무에 새가 12마리가 있습니다. 3마리가 날아갔습니다. 나무에 새는 몇 마리 남았을까요?” 지금까지는 12-3=9, 답은 9마리 라고 대답하면 충분하지만, 앞으로는 왜 뺄셈을 해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아이들은 “문제에 날아갔습니다”라고 쓰여 있기 때문이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에 나오는 분수 나눗셈에서는 오른쪽의 예처럼 나누는 수, 나는 쪽의 분수는 분모와 분자를 바꾸어서 곱한다는 것을 학습하는데, 왜 ‘분자와 분모를 바꾸어서 곱하는가’ 또는 왜 분모와 분모, 분자와 분자를 곱하면 답이 나올까요? 하고 그 계산식의 설명을 아이들에게 묻는다. 아이들은 우선 각자 생각한다. 그림을 사용해서 설명하려는 아이도 있고, 수의 직선을 사용해서 설명하려는 아이도 있었다. 그 외에 면적과 수의 직선 양쪽을 사용해서 설명하는 아이와, 수식만으로 설명할 수 없을지 곰곰이 생각하는 아이도 있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게 된 단계에서, 이번에는 그룹으로 나누어 토론을 한다. 면적으로 생각한 아이는 수의 직선으로 생각한 아쳀에게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고, 설명을 들은 아이는 모르는 점을 질문하는 등 활발하게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의견이 정리되면 각 그룹의 대표가 학급 전체 아이들에게 그림을 사용해서 설명한다. 아이들은 각 그룹의 설명을 비교, 검토해서 각 설명의 장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각각의 설명을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수업은 끝난다. 이것은 언어에 의해 의미를 부여하는 수학 학습의 예이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문제 연습을 시키는 수업을 찾아보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정도이다. 저자는 아키타의 우수한 학력의 요인 중 하나가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답을 적지 않고 내는 무해답 비율이 낮은 것은 이러한 의견 교환과 활발한 토론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분석한다. 아키타의 아이들은 이러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수업 분위기 속에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 활용 능력을 중시하는 전국학력평가에서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 신문에서 전국 0.1퍼센트의 최상위 학생들의 학습 방법을 연구하여 시리즈로 다룬 적이 있는데, 그들의 학습법은 매우 평범했다.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고, 수업에 집중한다는 것이었다. 학원에 의존하는 아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지금이 아니면 따로 배울 시간이 없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한다. 초등학생 아이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습관은 바로 이런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태도이다. 장기적인 공부 습관을 위해서는 당장의 지식 암기보다 수업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 우리 아이들과 매일 아침과 저녁 식사를 함께 먹고 있는가? -기적의 공부법은 가정에서 시작되는 평범한 생활습관이다! 아키타의 아이들은 수업에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스스럼없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며 활용 능력을 키운다. 또한 학원에 거의 다니지 않는 대신 가정학습을 습관화하여 매일 실행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생활화된 독서 습관을 통해 전 과목의 기초 실력을 키웠다. 아키타 아이들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저자가 책 속에 소개한 일화를 통해서도 명료하게 드러난다. “언젠가 한 중학교의 연구수업에 참가한 적이 있다. 여러 학급에서 연구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는 교장 선생의 안내로 여기저기 교내를 이동해야 했다. 그러던 중에 문득 한 교실을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조용히 수학 프린트 과제를 풀고 있었다. 선생님을 찾아보았지만, 교실에 없었다. 연구수업을 참관하기 위해서 다른 곳에 가 있다는 것이었다. 아키타의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있든 없든 조용히 자습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는 듯 보였다. (44쪽) 습관의 힘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도 아키타의 아이들처럼 수업에 적극적이고, 수업 태도가 바르며, 복습을 잘하고,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습관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저자의 해법은 단순하다. 바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간과했던 사소하고 평범한 생활 습관이다. 언뜻 공부와는 무관해 보이는 이러한 생활 습관 속에 학력 향상과 직결되는 결정적인 요인이 들어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 아키타 아이들의 가정에서의 생활 습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입증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학교에서 공부를 어떻게 가르쳤고, 가정에서 어떻게 학습을 지도했는지 보다 가족들이 함께 정해진 시간에 아침과 저녁 식사를 해야 하고, 인사와 예절 같은 생활 습관을 가정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공부 습관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여기에 진짜 공부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1980년대에 미국에서 생활수준이 비슷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했다. 그 결과 가족 식사를 한 가정의 아이들은 학교 성적과 사회에서의 성취도가 남달랐다고 한다. 2007년 조사(CASA)에서도 가족 식사를 하는 가족과 그렇지 않은 가족의 아이들의 성적은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방법이며, 정서적 유대감과 의사소통은 효과적인 자녀 교육의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한 아이들은 매슈효과(Matthew Effect)를 얻는다고 하버드 대학교 캐서린 스노 교수는 조언한다. 아이들은 식사 중 어른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훨씬 더 많은 어휘를 습득하게 되고, 이것이 독서 능력과 직결되어 학습 능력을 높인다고 한다. 실제로 아키타의 초등학생이 가족과 식사하는 비율뫀 아침 식사 67퍼센트, 저녁 식사 91퍼센트이고, 중학생은 각각 53퍼센트와 85퍼센트로서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비율이었다. 아키타에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것이 있다! 아키타 교육에서 배우는, 학력을 키우는 공부 습관, 생활 습관 1.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고, 평가하는 활용 능력이 곧 학력이다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한다/의견 교환과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진다/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있게 의견을 말한다/학생들의 대압에 적절하고 세심한 조언이 이루어진다/방과 후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충수업이 실시된다/학원 대신 복습 위주의 가정학습을 습관화하도록 지도한다/학교통신과 학급통신의 발행률을 높여 가정의 관심을 유도한다/가정과 지역 사회가 학교 교육과 활동에 적극 협조한다 2.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아이가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아침과 저녁 식사를 가족과 반드시 함께 먹는다/저녁 식사를 함께한다는 전제하에 학원 시간을 정한다/식사중에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자연스럽게 물어본다//아이의 이야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반응한다/적절한 타이밍에 질문하고 의견을 말한다/아이의 질문에는 반드시 아는 대로 솔직히 대답한다/부모가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인 에피소드와 함께 말해준다/아이가 말을 하지 않아도 화내거나 조바심내지 않는다 3. 인사하는 습관이 대화 능력을 키우는 시작이다 아이의 반응에 상관없이 부모가 먼저 적극적으로 인사하는 모범을 보인다/아침에 일어날 때, 외출할 때, 귀가할 때, 잠자리에 들 때, 무언가를 받았을 때, 꼭 인사로 대화를 시작한다 /손님에게도 스스럼없이 인사하도록 지도한다/큰 소리로 인사하면 반드시 대답하고 칭찬한다/인사는 기분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아이의 눈을 맞추는 ‘포착 시선’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문다 4. 부모는 아이를 칭찬하는 프로가 되라, 학습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정답률이 높다 칭찬을 8번 하면 꾸중은 2번 하라/꾸짖기만 하지 말고, 칭찬하면서 가끔 꾸짖는다/단순히 ‘잘했어’ ‘훌륭하다’ 하지 말고, 무엇을 잘했는지 구체적으로 정확히 칭찬한다/아이에 관한 한 정보통이 되어야 한다/이전에 비해 조금 좋아진 것이라도 반드시 칭찬한다/실패했어도 도전한 것 자체를 칭찬한다/‘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도 칭찬의 하나다/식사 시간의 대화, 통신문이나 알림장, 선생님의 조언 속에서 칭찬할 거리를 찾는다/칭찬은 반드시 그 자리에서 한다/그 자리에서 칭찬하기 어려울 땐 조금 시간을 둔 후에 칭찬한다/선생님, 다른 가족, 지인에게 직접 칭찬해주도록 부탁한다 5. 규칙을 잘 지키고 예의 바른 아이가 학력이 높다 ‘해도 되는 것’, ‘해서는 안 되는 것’,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몇 가지를 정해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된다는 강제는 금물이다/부모의 말을 무시하거나 규칙을 위반할 때는 작은 소리로 천천히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부모 스스로 난폭한 말을 쓰거나 규칙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너는 늘 그런 식이니까 안 되는 거야’ ‘너는 무얼 시켜도 그 모양이니’ 하는 말은 절대 삼간다/규칙을 어겼을 때,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라고 하기보다 ‘왜 안 되는지’에 대해 명확히 전달한다/아이가 억지소리를 할 때는 논쟁을 계속하는 것도 방법이다 6. 선생님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부모의 자녀가 학력이 높다 아이 앞에서 선생님과 학교에 대한 험담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요구 사항이나 개선점이 있다면 학교나 선생님에게 직접 이야기한다/아이에게 선생님이나 학교의 장점과 좋은 정보만을 전달한다/담임 선생님에 대한 아이의 불평, 불만에는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한다/아이의 모습을 다면적으로 파악하려면, ‘알림장’과 메일을 활용하라/기회가 될 때마다 선생님에게 칭찬의 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선생님의 힘을 이끌어낸다 7.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화하면 학력이 높아진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공부 집중력을 높인다/올빼미 형 부모라면 자신의 생활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라면 책을 읽어줌으로써 취침은 즐겁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가정학습을 위한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을 안정적으로 정해놓는다/공부 시간은 식사 시간을 축으로 정해 습관이 잡히도록 한다/이상적인 저녁 식사 시간은 6시~6시 30분이다 8. 가정학습이 잘 정착된 가정의 아이가 학력이 우수하다 선생님에게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가정학습의 요령을 물으라/아이의 수준에 맞고 상세한 과제가 적힌 가정학습 공책을 만들라/가정학습은 수업의 복습 위주로 유지되도록 한다/공부 시간은 짧게 집중적으로 하라/가정학습 시간은 한 과목당 10분부터 시작하라/가정학습에 대해 ‘잘했다’ ‘다음에도 잘하자’ 하는 평가를 해준다/가정학습이 습관화되도록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게 해나간다 9. 독서가 학력을 끌어올린다 아침 10~15분 아이가 직접 고른 책으로 아침 독서를 시작하라/책 읽어주기를 매일 하면 독서하는 아이로 성장한다/하루 5-10분 정도로, 아이가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준다/정기적으로 아이와 서점에 가서 좋아하는 책을 사준다/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책을 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교과서를 같이 읽으면서 즐겁게 대화할 기회를 만들라/아이와 같은 책을 읽고 대화할 때는 아이의 감상을 주의깊게 들으라/구입한 책을 다 읽지 않는다면 눈에 띄는 곳에 꽂아두라/집안 곳곳에 책을 꽂아두면 독서의 범위가 자연스레 넓어진다/거실이나 주방처럼 가족이 함께 모이는 곳에 책장을 둔다/책장에는 사전을 반드시 구비해두라/도서관을 이용하는 것보다 책은 되도록 사서 책장에 꽂아둔다/아이가 흥미를 가질 만한 신문 기사를 읽어준다 10. 토론과 의견 교환이 독해력을 키운다 목적에 따라 자료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글로 쓰는 습관을 들인다/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의견을 나누게 하여 사고력을 키워준다/아이들의 의견을 칭찬하거나 무조건 긍정하기보다 무엇이 설득력이 있는지 스스로 검토하게 한다/정답이 아니어도 되고, 틀려도 좋으니, 자꾸 발표하고 의견을 말해보도록 독려한다 11. 앞으로 산수와 수학 능력은 언어 실력이 좌우한다 산수와 수학에서도 단순히 답만 적지 않고 그 이유를 설명하도록 요구한다/산수와 수학 실력을 키우려면 과학 도서를 어릴 때부터 읽히라/산수와 수학을 공부할 때도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의견을 이끌어낸다 12.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과 소통 능력을 키우라 집단놀이를 통해 관계 형성의 방법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운다/집단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힘을 키우도록 유도한다/지역 행사나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한다/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지는 방식을 배우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