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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 그림책 1~30 세트 (전30권)
시공주니어 / 백희나 외 글, 박윤규 외 그림 / 2006.06.01
256,500원 ⟶ 230,85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백희나 외 글, 박윤규 외 그림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 전30권 세트. 옛이야기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대표 옛이야기들을 엄선하고,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옛이야기의 줄거리를 훼손하지 않은, 그야말로 옛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렸다. 입에서 입으로 전하던 옛이야기의 특성을 살려 입말체를 사용하고, 말의 반복을 살린 이야기들은 옛이야기만의 참 재미를 알려 줄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옛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렸습니다. 옛이야기에서도 네버랜드의 명성을 확인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옛이야기를 많이 듣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서 지혜와 꿈이 가득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입니다. - 최인학 (아동문학가.인하대학교 명예 교수) 옛이야기는 겉의 이야기를 읽고 즐기는 것만큼이나 숨은 뜻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과 함께 그 술래잡기의 흥미진진한 놀이터로 가 보세요. - 김서정 (아동문학 평론가.중앙대학교 겸임 교수)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의 매력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옛이야기와 각국의 다양한 세계 옛이야기 우리 옛이야기의 경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 가운데 서사 구조가 뛰어난 작품을 엄선하였다. 세계 옛이야기의 경우,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시리즈 안에 《장화 신은 고양이》, 《요정과 구두장이》 등 대표적인 옛이야기가 있어, 이 시리즈의 작품들을 제외하고 러시아, 영국, 독일 등 세계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를 비롯하여 중국의 《신기한 비단》, 노르웨이의 《해의 동쪽 달의 서쪽》 등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를 선정하여 만들었다. 옛이야기를 읽으며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깨닫고, 상상의 세계에서 맘껏 웃고 즐겨 보자. ▷ 옛이야기의 원형 그대로! 옛이야기는 같은 제목이라도 전하는 사람에 따라, 시대적 특성에 따라, 지역적 특성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다르게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우리나라 옛이야기의 경우 '한국구전설화'(임석재 판본)에 실린 자료를 기초로,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아 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렸다. 《콩중이 팥중이》, 《선녀와 나무꾼》 등 다른 옛이야기 그림책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싣고, 이야기 속에서 꼭 필요한 장면들을 놓치지 않았다. 세계 옛이야기 또한 채록한 사람이 명확한 이야기를 선정하여 만들었다. ▷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엄선! 흥이 절로 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옛이야기가 담겨 있다. 《콩중이 팥중이》, 《신기한 비단》 등 권선징악의 보편적인 진리를 가르쳐 주는 이야기, 《반쪽이》, 《잭과 콩나무》 등 자아를 성장시켜 주는 모험 이야기, 《빨간 부채 파란 부채》, 《먹보장군》 등 해학과 유머가 넘치는 이야기, 《삼 형제》, 《재주꾼 오 형제》 등 서로 돕고 의지하며 어울려 사는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등 재미있고 풍성한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 옛이야기의 맛이 살아나는 입말체 딱딱한 문어체 대신 부드러운 입말체를 사용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편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옛이야기의 반복 구조를 통한 우리말의 묘미! 옛이야기는 ‘들려주는 문학’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잘 기억하고, 들려주는 사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단순한 반복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간결한 그림책 글에서 반복의 요소를 효과적으로 살려 옛이야기의 참맛을 살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을 통해 리듬감 있게 글을 읽어 주면 우리말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국내외 정상급 화가들이 참여한 완성도 있는 그림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수상 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수상 작가, 각종 국제 미술대회 수상 작가 등 국내외 정상급 화가들이 참여하여 옛이야기마다 특징을 분석하고 이야기의 느낌을 한껏 살려 그림으로 그렸다. 우리 고유의 정서와 멋을 살려야 하는 옛이야기는 한국화의 느낌을 살려서, 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옛이야기는 현대적인 느낌을 살려서 새롭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세계 옛이야기는 러시아의 유명 화가들이 참여하여 이국적인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콜라주, 수채화, 닥종이 인형 촬영물 등 다채로운 기법의 뛰어난 그림을 만날 수 있다. ▷ 부모님이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작품 해설 옛이야기에 나오는 소재, 행동, 주인공이 겪는 일은 대부분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순한 옛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이런 의미들을 알면 옛이야기가 훨씬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가 직접 각 옛이야기의 배경, 의미, 진리와 교훈을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
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 2
사파리 / 앤디 스탠턴 지음, 김영선 옮김, 데이비드 타치만 그림 / 2007.12.30
8,000원 ⟶ 7,20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앤디 스탠턴 지음, 김영선 옮김, 데이비드 타치만 그림
엽기적인 할아버지 악당 미스터 검(Mr. Gum)은 험상궂은 생김에 세상에 온통 싫어하는 것 투성이다. 그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어린이와 동물 그리고 재미있는 것들,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빈둥거리며 괜히 방 안 물건들을 노려 보는 것이다. 이 이야기 속에는 괴상한 주인공 미스터 검 이외에 착하고 순수한 여자 아이 폴리, 뜬금없고 엉뚱한 할아버지 프라이데이, 엄청나게 큰 개 제이크 등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꾸려 간다. 작가의 유쾌한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 속에는 무엇보다 어린이 같은 천진난만함이 숨어 있다. 그러기에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하여 수상자를 결정하는 '레드 하우스 어린이책 상'을 올해 2007년에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조앤 롤링이나 로알드 달 같은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들이 한번 씩은 수상하는 상으로도 유명하다. 이 작품은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2권에서는 키가 한 뼘 남짓한 생강 과자 앨런 테일러가 등장한다. 테일러는 돈이 그득하게 담긴 과자 통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과시한다. 생강 과자 테일러는 자신의 특이한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해 항상 돈을 갖고 다니는 것이다. 결국 그는 과자 통을 둘러싼 한 차례 소동을 겪은 뒤 돈이 아닌 진심으로 우정을 얻어야 함을 깨닫는다. 3권에서는 착한 주인공 폴리와 프라이데이 할아버지가 도깨비들의 못된 장난에서 라모닉 비버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특별한 대비책도 무기도 없이 마을을 지키겠다는 순수한 신념 하나로 가득 차 모험길에 나선다.1권 1. 미스터 검의 정원 2. 어마어마하게 큰 개 3. 미스터 검, 끔찍한 계획을 세우다 4. 미스터 검, 차 한 잔을 마시다 5. 재미 그래미 래미 프후파 프후파 베를린 스테레오 에오 에오 레브 셰프 네르모니카 르 스트레이펙 드 그레스핀 드 크레스핀 드 스페스핀 드 베스핀 드 후프 드 루프 드 브런클 메리 크리스마스 르누아르 6. 소 심장을 정원에 놓다 7. 프라이데이 오리어리 할아버지 8. 사건이 발생하다 9. 폴리와 프라이데이 오리어리 할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마을로 가다 10. 제이크에게 닥친 가장 절망적인 순간 11. 그리고 어떻게 되었을까 옮긴이의 말 2권 1. 허풍쟁이언덕 2. 한편, 미스터 검의 집에서는 3. 앨런 테일러가 허풍쟁이처럼 으스대다 4. 불길한 양파 5. 도망치는 도둑들 6. 침대에서만 처박혀 있는 앨런 테일러 7. 잃어버린 돈을 찾아서 8. 밀수꾼의 만 9. 우정 만세! 10. 무지개 요정 11. 잎의 축제 옮긴이의 말 3권 1. 지독하게 추운 한겨울에 2. 악마 이야기 여관 3. 도깨비 왕의 궁전에서 4. 론더레트 씨, 당신은 악당이야! 5. 돌 탁자에서의 모임 6. 굉장한 선물 7. 세 가지 불가능한 도전 8. 도깨비 산에서 보낸 밤 9. 동굴 속의 폴리와 프라이데이 할아버지 10. 도깨비 굴 노래 11. 눈 속의 영웅들 12. 바빌론의 과일 캔디 13. 진실이 밝혀지다 옮긴이의 말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1. 이상한 돌 2. 폴리가 꾼 악몽 3. 폴리가 올드 그래니 할머니를 보러 가다 4. 폴리가 올드 그래니 할머니를 보러 가다 5. 폴리가 올드 그래니 할머니를 보러 가다 6. 폴리가 올드 그래니 할머니를 보러 가다 7. 폴리가 올드 그래니 할머니를 보러 가다 8. 폴리가 올드 그래니 할머니를 보러 가다 9. 폴리가 올드 그래니 할머니를 보러 가다 10. 폴리가 올드 그래니 할머니를 보러 가다 11. 폴리가 올드 그래니 할머니를 보러 가다 12. 풍차에서 일어난 일 13. 쫓고 쫓기는 시간! 14. 떡갈나무 속 15. 올드 그래니가 들려준 이야기 16. 악당들의 공격 17. 한편 스페인에서는 18. 폴리, 풍차로 돌아가다 19. 풍차 속에서 20. 한여름 밤의 대소동 21. 멋쟁이 대장 옮긴이의 말★★★2007년 레드하우스 상에 빛나는 기대작★★★ "영국에는 아주 독특한 문학상이 하나 있다. '레드하우스 어린이책 상'인데, 특이하게도 순전히 어린이들이 투표한 결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 상은 훗날 어린이 문학의 큰 별이 된 작가들이 처음으로 받은 상으로도 유명하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을 쓴 세계적인 아동작가 로알드 달이나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조앤 K. 롤링이 다른 상들에 앞서 맨 처음으로 받은 상이 바로 레드하우스 상이었다. 앤디 스탠턴은 자신의 첫 작품인 《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 시리즈로 이 상의 2007년도 수상자가 되었다. 그러니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착한 주인공들의 순수한 도전과 용기가 주는 감동 3권 《도깨비 장난은 그만 둬! 》에서는 착한 주인공 폴리와 프라이데이 할아버지가 도깨비들의 못된 장난에서 라모닉 비버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특별한 대비책도 무기도 없이 마을을 지키겠다는 순수한 신념 하나로 가득 차 모험길에 나선다. 작가는 '도깨비들과 맞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순수한 생각과 정직한 혀 그리고 용감한 심장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무지개 요정의 말을 통해 어려움과 고난에 맞서는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마을에 대한 진실한 애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고, 정의의 편에 서는 주인공들의 거침없는 모험을 따라가며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무시무시하게 생긴 악당들이 펼치는 발랄하고 익살스런 소동 이 책에는 주인공 악당 미스터 검과 빌리 윌리엄뿐 아니라 끔찍하게 생긴 도깨비들, 거인 괴물과 마녀 등 온갖 괴상망측한 악당들이 총출동하여 한바탕 난장판을 벌인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 무시무시한 악당들이 벌이는 소동이 두렵고 오싹한 것이 아니라 천진하고 익살스럽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도깨비 왕은 폼만 재기에 바빠 자신의 부하에게도 무시를 받는 등 좀체 권위와 위엄을 세우지 못하고, 도깨비들이 보석에 집착하는 모습은 탐욕스럽다기보다는 예쁜 것을 좋아하는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이다. 착한 주인공의 도전을 방해하기 위해 등장한 아둔한 거인 괴물과 느려터진 마녀 역시 전혀 위협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이처럼 어수룩한 악당들의 좌충우돌 실수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고, 무섭고 두렵게 여기던 대상들이 발랄하고 익살스럽게 변형된 모습을 보며 묘한 통쾌함과 함께 반전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훈훈한 이야기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감동은 세상 만물을 향하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열린 시각에 있다. 마지막에 도깨비들의 정체가 밝혀지는 사연을 통해, 개성을 억누르는 획일적 교육의 피해자인 현실 사회의 아이들을 대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재미없고 지루한 학교 교육에 반발한 아이들이 산속으로 숨어들어 도깨비 노릇을 하지만 갖은 소동 끝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 배움의 즐거움을 찾는다는 이야기에서 개성과 창의력, 상상력을 존중하는 사회를 향한 작가의 지향과 이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 악당들마저 인간미 넘치게 그리는 작가의 시선에서 세상 만물을 관심과 애정으로 품어 안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정말 이상한 악당이 나타났다 이제껏 보지 못한 아주 독특한 주인공이 나타났다. 그 이름은 바로 미스터 검! 그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에 불평 불만이 가득하며 게으르고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 심술쟁이 노인이다. 그런데 자신의 몸과 집은 혀를 내두를 만큼 더럽게 해 놓으면서 정원만큼은 깨끗하게 가꾸는 황당한 면모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 괴상한 노인은 정원 가꾸기에 너무나 신경을 쓴 나머지 자기의 정원을 더럽힌 강아지 제이크를 없애려는 고약한 계획을 꾸민다. 이렇듯 미스터 검은 못된 악당임에 틀림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왠지 그를 미워할 수 없다. 그것은 미스터 검이 모든 생각과 행동에서 어설프기 짝이 없는 아마추어 악당이기 때문이다. 제이크에게 먹이려는 고기가 잘 썩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먹어보려 한다든지, 공연히 사진 속 아이를 쏘아보며 겁을 주는 등 이 악당의 행동은 악당답지 않은 서투름에 코웃음이 절로 나온다. 독자들은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의 모습에 위협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연민과 해학을 느낀다. 작가 앤디 스탠턴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이고 평면적인 악당의 모습에서 벗어난 색다른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독자들은 이 낯설고 이상한 악당의 엉뚱한 행동에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점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미스터 검의 독특한 재미, 어린이 독자들에게서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다 《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은 2007년에 영국의 권위 있는 상인 '가디언 아동문학상'과 '레드하우스 올해의 어린이책'을 수상하였다. 특기할 만한 점은 '레드하우스 어린이책'이 순전히 어린이들이 투표한 결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상을 받았다는 것은 셀제 독자인 어린이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대단한 영광이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실제로 《찰리와 초코릿 공장》을 쓴 세계적인 아동작가 로알드 달이나《해리 포터》시리즈로 유명한 조앤 K. 롤링이 앞서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역시 향후 그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앤디 스탠턴만의 독창적인 문체에서 엿볼 수 있는 재치와 해학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등장인물들을 묘사하고 사건을 이끌어 가는 화자의 이야기 방식이다. 글쓴이 앤디 스탠턴은 시종일관 예상을 뒤엎는 기발한 글쓰기로 독자를 사로 잡는다.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대상을 교묘하게 연결하여 파격적인 비유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중간중간 이야기 속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독자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화자가 독자에게 내용 상 중요한 정보를 말해 주는 대가로 돈을 내라고 한다든지, 책 속에 실제로 독자가 읽고 있는 책을 등장시키는 것 등이다. 이야기의 내부와 외부, 농담과 소설의 경계를 너나들며 기존의 이야시 틀을 깨는 시도를 통해 어린이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반복적 표현이나 일상화된 비유, 진부한 패턴을 거부하고 있다. 한 단계 진보된 형태의 색다른 이야기를 추구하는 작가의 기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개성 넘치는 독특한 인물들이 한자리에 《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에는 독특한 주인공 외에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정육점 주인 빌리 윌리엄 3세는 자신이 왕족이라고 주장하는 괴짜 영감으로 미스터 검의 엉뚱한 악행에 가담한다. 악당에 맞서 싸우는 인물들도 착해 빠진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다. 미스터 검의 집에 사는 화난 요정은 정원이 더럽다는 이유만으로 미스터 검의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무지막지하게 후려치며, 프라이데이 오리어리 할아버지는 마음씨는 착하지만 건망증이 심하고 뜬금없는 말과 행동을 반복한다. 용감하고 착한 아이폴리는 순진함이 도가 지나쳐 가끔 바로처럼 보일 때가 있다. 등장인물 중 누구 하나 평범하고 얌전한 인물은 없다. 이처럼 독창적이고 입체적이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독자들은 각각의 인물의 괴상하고 특이한 행동에대해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다양한 인간과 그들과의 관계에 대해 열린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다채로운 등장인물이 전하는 색다른 재미와 교훈 《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에는 심술궂고 고약하지만 어설픈 행동을 일삼는 독특한 악당 미스터 검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자신이 왕족이라고 주장하는 괴짜 정육점 주인 빌리 윌리엄 3세, 착하고 용감하지만 순진함이 도가 지나쳐 가끔 바보처럼 보이는 소녀 폴리, 마음씨는 착하지만 건망증이 심하고 뜬금없는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프라이데이 할아버지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웃음과 재미를 준다. 이 중 누구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등장인물은 악당 미스터 검에 맞서는 악동 캐릭터 앨런 테일러이다. 앨런 테일러는 키가 한 뼘 남짓한 생강 과자 아이로 언제나 돈이 그득하게 담긴 과자 통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과시한다. 앨런 테일러의 이 같은 행동은 특이한 생김새로 인해 겪는 열등감 때문이다. 앨런 테일러는 자신이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무시와 차별을 당한다고 생각하여, 많은 돈을 과시함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돈을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려고 한다. 작가는 이처럼 모든 것을 돈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속물적 모습을 통해 물질만능세태에 대한 희극적 풍자를 시도하고, 그 이면에 앨런 테일러가 느끼는 차별과 소외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의 눈길을 보낸다. 앨런 테일러는 결국 과자 통을 둘러싼 한 차례 소동을 겪은 뒤 돈이 아닌 진심으로 우정을 얻어야 함을 깨닫는다. 그리고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비로소 받아들이며 베푸는 삶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모범답안 같은 교훈적 결말임에도 불구하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작가의 메시지가 이 책의 경쾌하고 발랄한 유머와 재치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기발하고 엉뚱한 이야기 《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은 누구보다 어린이들의 코드에 맞는 재미를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 시리즈는 2007년에 영국의 권위 있는 상인 ‘가디언 아동문학상’과 어린이들이 투표한 결과로만 수상자를 결정하는 ‘레드하우스 올해의 어린이책’에 선정되었다. 이는 어린이 독자로부터 공식적인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대단한 영광이자 큰 의미를 갖는 일이다. 캐릭터에 부합하는 자유롭고 엉성한 필치의 그림이 어린이 독자의 호기심 가득한 눈길을 사로잡고, 진지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농담으로 웃음을 주는 색다르고 기발한 전개 방식이 상상력 풍부한 어린이들의 세계와 소통하는 데 성공하였다. 내용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하는 서체를 감상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4권 소개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다 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아주 독특한 책이다. 주인공 '미스터 검'은 불평이 가득하고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 심술쟁이지만, 악당답지 않게 서투른 모습에 어쩐지 미워할 수 없다. 이 외에도 괴짜 정육점 주인 빌리 윌리엄 3세와, 악당에 맞서는 주인공인 순진하고 용감한 소녀 폴리, 착하지만 엉뚱한 구석이 있는 프라이데이 할아버지 등 독창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재미와 웃음을 준다. 착한 개 제이크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 내고, 생강 과자의 돈을 훔쳐 간 도둑을 쫓는 등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사건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 등장하는 온갖 우여곡절 미스터리, 액션, 모험이 절묘하게 배합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이야기를 둘러싼 장치들도 매력적이다.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대상을 교묘하게 연결하여 파격적인 비유를 만들어 내는가 하면, 진지한 이야기 전개 속에 작가가 불쑥 개입하여 독자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캐릭터에 부합하는 자유롭고 엉성한 필치의 그림과, 내용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하는 서체도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익숙한 소재의 엉뚱한 변형 4권 에서 폴리는 강가를 걷다가 반짝반짝 빛을 내는 이상한 돌을 줍는다. 그것은 마을을 파괴하는 무서운 저주가 깃든 마법 수정이다. 아름다운 것에 대한 욕심과 그것이 가져오는 재앙의 결합은 '해리 포터'의 '마법사의 돌'이나 '반지의 제왕'의 '절대 반지'를 떠올리게 하는 익숙한 소재이다. 하지만 익숙한 소재가 엉뚱하게 변형되는 데에 이 책의 즐거움이 있다. 보통 마법의 물건은 그것을 가진 주인에 의해 그 운명이 결정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주인공인 폴리는 마법 수정을 자기 뜻대로 다루지 못하고, 오히려 마법을 발휘하고 싶어 하는 수정에게 농락 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정은 계속해서 폴리에게 '우리를 풍차로 데려가 달라'며 속삭이고, 갖가지 잔꾀를 부려 어수룩한 폴리를 풍차로 데려가고야 만다. 이러한 상황은 주인공 폴리의 순진무구한 성격을 더욱 부각시키는 한편, 수정이 가진 저주의 힘을 심각하지 않게 만드는 익살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마법이나 저주와 같이 자칫 무겁고 진지해질 수 있는 소재가 이 가진 특유의 가벼움과 발랄함으로 재창조되어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전해 준다. 선악의 갈등을 통해 강해지는 주인공 늘 착하고 순수한 모습만을 보여 주던 '착한 편'의 대표 인물 폴리가 이번 편에서는 선과 악의 갈등을 겪으며 입체적인 캐릭터로 거듭난다. 폴리는 위험한 곳에서 악당과 마주치는 위기의 상황이 되자 '나쁜 편'이 되라는 유혹을 받는다. 악당과의 지긋지긋한 대결에서 벗어나 '악마의 여왕'이 되어 세상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게 된다는 달콤한 유혹이다. 처음에는 이 유혹을 단칼에 뿌리치지만 두 번째 위기에서는 더욱 강하게 다가오는 유혹을 거부하지 못하고 그만 악의 세력에 가담하고 만다.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착한 편'에 대한 믿음으로 본래의 마음을 되찾은 폴리는 한층 강해진 의지력과 자신감으로 '착한 편'을 지휘하고 저주를 막아 내는 당찬 모습을 보여 준다. 이러한 전개 과정에 등장하는 어설프고 모자란 악당의 캐릭터와 톡톡 튀는 유머러스한 대화가 한층 재미를 더하여 자칫 고리타분할 수 있는 선악의 대결을 진부하지 않게 만든다. 어린이 독자들은 유혹과 갈등, 고민과 극복을 통해 성장하는 폴리의 모습을 공감 속에 지켜 보며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을을 지키는 '착한 편'의 의리와 용기 폴리가 결정적인 순간에 유혹에서 벗어나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착한 편'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착한 편인 프라이데이 할아버지와 러블리 부인, 앨런 테일러, 제이크는 폴리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 프라이데이 부부는 폴리가 어려움에 처했다는 말을 듣자마자 달콤한 신혼여행에서 급히 돌아와 제이크와 함께 온 힘을 다해 저주를 막아 낸다. 생강 과자 앨런 테일러는 악의 세력에 맞서 용감히 싸우다가 온몸이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마을을 지키겠다는 순수한 신념으로 무장한 이들의 변함없는 의리와 강한 용기, 몸을 아끼지 않는 희생은 때로는 엉뚱하고 익살맞게, 때로는 아슬아슬하고 흥미롭게 그려지며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준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20
길벗스쿨 / 김경은 글, 김미정 그림 / 2009.07.06
9,800원 ⟶ 8,820원(10% off)

길벗스쿨자연,과학김경은 글, 김미정 그림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스무 번째 책.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보는 기체와 액체의 신기한 특징과 우리 생활에서 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본다. 고체, 기체, 액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물질을 섞는 실험과 분리하는 실험, 액체와 고체, 기체의 부피를 재는 실험 등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물질의 상태와 특징을 알아본다. 초등 교과서와 중학교 교과서에까지 나오는 화학 실험을 어린이의 눈높이의 맞게 쉽게 설명하고 실험 주제와 과정, 결과, 개념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특히 기체와 액체와 관련된 현상들을 익숙한 옛이야기와 우리 주변에서 매일 만나는 사건 속에서 설명해 과학과 우리 생활이 아주 가깝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주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콩쥐팥쥐 이야기 속에서 ‘액체의 증발’을 알아보고, 한석봉의 이야기에서 \'액체의 흡수‘를 설명하는 식이다. 꼭 알아야 할 내용은 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어 읽은 내용을 다시 확인해 보도록 했으며, ‘꼭 알아두세요’ 코너에서는 빈 칸 채우기를 통해 과학 용어를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들어가는 이야기 물질의 상태란 무엇일까요?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1. 우리 주위의 물질 : 물체와 물질 구분하기 찰랑찰랑 액체와 만나요 (관련 교과) 4학년 1학기 _ 2. 우리 생활과 액체 : 여러 가지 액체의 성질 알아보기 주르륵 액체, 얼마만큼 부을까? (관련 교과) 4학년 1학기 _ 2. 우리 생활과 액체 : 액체의 부피를 재는 방법 알아보 둥실둥실 기체와 함께 떠나요 (관련 교과) 6학년 1학기 _ 1. 기체의 성질 : 기체의 성질 알아보기 6. 여러 가지 기체 : 여러 가지 기체를 만드는 방법 알아보기 6학년 2학기 _ 5. 연소와 소화 : 연소와 소화의 조건 알아보기 기체가 열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5. 열에 의한 물체의 부피 변화 : 온도가 변할 때 기체의 부피 변화 알아보기 8. 열의 이동과 우리 생활 : 기체의 열 전달 방법 알아보기 기체가 힘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관련 교과) 6학년 1학기 _ 1. 기체의 성질 : 압력이 변할 때 기체의 부피 변화 알아보기 액체가 기체로 변하고, 기체가 액체로 변해요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7. 모습을 바꾸는 물 : 고체, 액체, 기체 사이의 변화 알아보기 마치는 이야기 부록 : 한눈에 펼쳐 보는 물질의 상태 변화 찾아보기물질의 상태 단원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기체와 액체 초등 과학의 화학 분야에서 가장 빈번하게 다루는 주제가 기체와 액체입니다. 이 물질의 상태는 우리 일상생활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지요. 아이스크림을 녹지 않게 하는 드라이아이스, 사이다 속의 톡 쏘는 이산화탄소, 찌그러진 탁구공을 펴는 것 등 기체와 액체의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하면 우리 생활이 더욱 풍요롭고 편리해집니다. 최근에 컴퓨터와 휴대 전화의 액정 화면이나 LCD, PDP 등로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이용해 만들어진 거예요. 더욱이 기체와 액체의 대표인 물과 공기는 지구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요소로 신비로운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기체와 액체가 이용되는 다양한 예와 그 원리를 알아볼까요? 물체와 물질의 차이에서부터 고체, 기체, 액체에 대해 먼저 알아봅니다. 물질을 섞는 실험과 분리하는 실험, 액체와 고체, 기체의 부피를 재는 실험 등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물질의 상태와 특징을 알아봅니다. 초등 교과서와 중학교 교과서에까지 나오는 화학 실험을 어린이의 눈높이의 맞게 쉽게 설명해 주고 실험 주제와 과정, 결과, 개념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옛이야기 속에서 찾아낸 화학 이야기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콩쥐팥쥐 이야기 속에서 ‘액체의 증발’을 알아보고, 한석봉의 이야기에서 \'액체의 흡수‘를 설명합니다. 송알송알 싸리 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하며 시작되는 동요로 ‘물의 표면장력’를 설명합니다. 기체와 액체와 관련된 현상들을 익숙한 옛이야기와 우리 주변에서 매일 만나는 사건 속에서 설명해 과학과 우리 생활이 아주 가깝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줍니다. 각 현상들을 어린이들이 몸소 이해하도록 해 과학적인 호기심을 더욱 북돋아 줍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은 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어 읽은 내용을 다시 확인해 보도록 했습니다. ‘꼭 알아두세요’ 코너에서는 빈 칸 채우기를 통해 과학 용어를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과 내용의 개념과 체계를 잡아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과학의 기초를 세워 줍니다. 는 초등학교 3학년 ‘우리 주위의 물질’, 4학년 ‘우리 생활과 ’, 6학년 ‘기체의 성질’, ‘연소와 소화’까지 기체와 액체, 물질의 상태, 화학 변화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학년별로 비슷한 내용이 흩어져 있는 교과서를 분야별, 주제별 지식 체계로 다시 엮어 ‘물질의 생태, 기체와 액체’와 관련된 모든 것을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년을 넘나들며 공부하다보면 초등 과학의 전체 줄기가 보이고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과학 공부의 기초 토대가 탄탄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걱정만 하는 부모 말하지 않는 아이
파라북스 / 김태흥. 박월서. 최순아 글, 이다원 그림 / 2016.07.29
16,800원 ⟶ 15,120원(10% off)

파라북스육아법김태흥. 박월서. 최순아 글, 이다원 그림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기발견과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녀교육에서 부모의 성장과 발전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또 퇴보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부모와의 소통에 좌절하여 말하지 않는 아이를 위로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한탄하면서 걱정만 하는 부모를 위한 책이다. 부모와 자녀의 성격을 에니어그램을 통해 진단하고, 각 성격유형별 특징과 장단점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자녀의 성격에 맞는 공부법과 진로에 대한 조언, 공부하다가 빠지기 쉬운 함정과 극복방법 등을 함께 제시한다.머리말 … 4 1장. 시작하며 부모와 자녀, 왜 이렇게 갈등이 많을까? 타고난 성격을 이해하는 에니어그램의 지혜 에니어그램 9가지 유형의 간략한 소개 2장. 부모의 유형 부모가 자신의 유형을 알아야 하는 이유 부모용 진단지 부모도 성장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은 ‘참, 마음대로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낌없이 지원하고 뒷바라지하는데도 아이는 기대에 못 미치고, 심지어 부모의 관심을 참견으로 여기고 귀찮아한다. 아이에 비해 너무 앞서 가는 것 같아 기다려 보려고 하지만, 이것 역시 뜻대로 되지 않는다. 아이는 너무 느긋하고 부모의 마음은 점점 더 조급해진다. 무엇이 문제일까? 아마도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양육태도는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부모 개인의 성격이나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사실이다. 만약 아이와의 관계에서 문제를 느낀다면, 무엇보다 먼저 부모 개인의 성격을 파악해야 한다.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어떤 성향을 보이는지,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고유한 성격이 있고, 부모나 아이도 고유한 성격을 갖고 있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것처럼 성격 역시 평생 바뀌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발전한다. 또 때론 퇴보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하게 바뀌기도 한다. 이 책은 자녀교육에서 부모의 성장과 발전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또 퇴보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아이는 부모와 다르다! 아이들은 제각각 특유의 맑은 심성과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 태어나, 부모와는 다른 독립적이고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격체로 성장한다. 그리고 자녀의 고유하고 독특한 성격과 잠재력을 잘 가꾸고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은연중에 자기와 같은 생각이나 감성을 가지기를 바라고, 아이에 대해 자신의 의식에 맞는 높은 기대치를 갖는다. 그리고 ‘참,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한탄한다. 부모의 한탄이 깊어가는 동안 아이의 고민도 깊어간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부모의 뜻을 따르려고 노력하지만, 부모의 기대치는 늘 저만치 멀리 있다. 또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싶어도 부모처럼 논리적으로 설득할 방법도 모르고 강제할 힘도 없다. 부모가 먼저 소통의 길을 열지 않으면, 아이는 입을 다무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책은 부모와의 소통에 좌절하여 말하지 않는 아이를 위로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한탄하면서 걱정만 하는 부모를 위한 책이다. 자녀교육의 열쇠는 부모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 성격을 파악하는 에니어그램 - 부모와 자녀의 성격 유형을 판단하는 진단지 수록 에니어그램은 우리가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고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다. 고대 사회에서 시작된 에니어그램이 서구 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로,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교를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그리고 1970년대에 그 이론의 전체적인 모습이 복원되어, 현재 에니어그램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성격유형 이론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에니어그램은 학문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GE, AT&T, 모토로라, 제록스 등 대기업에서 인사관리와 조직운용의 원리로 이용하고 있다. 이렇듯 에니어그램이 전 세계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진정한 내면의 이해를 통하여 자신을 성장시키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의 적성을 파악하면 자기계발의 방향을 설정하고 공부의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되며, 인간관계의 갈등으로 인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에니어그램이 말하는 성격의 포괄적인 이해와 각각의 유형의 통합 및 분열의 방향을 알게 되면,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격을 초월하여 스스로를 변화시킬 기회를 갖게 된다. 아이의 성격에 맞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의 성격을 에니어그램을 통해 진단하고, 각 성격유형별 특징과 장단점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성격에 맞는 공부법과 진로에 대한 조언, 공부하다가 빠지기 쉬운 함정과 극복방법 등을 함께 제시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인지하지 못하고 공부를 잘하는 친구의 방법을 따라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신의 성격 유형과 생활습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방법을 따라하는 것은 실패를 불러올 뿐이다. 성격에 따라 효과적인 공부법은 따로 있다. 혼자 조용히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 타입이 있고, 여럿이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 타입도 있다. 또 원리를 이해해야 성과가 있는 타입이 있고, 내용을 이미지로 만들어 공부해야 성과가 있는 타입도 있다. 한 사람의 멘토가 필요한 타입도 있고, 시끌벅적한 토론식 공부가 효율적인 아이들도 있다. 아이의 성격을 알면 아이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선택할 수 있다.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코칭하라! 부모가 자신과 아이의 성격을 알고 성장할 방법을 찾았다 해도,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아이의 성격을 모를 때 맞지 않은 방법을 강요한 것처럼 ‘이게 너에게 맞으니까 이렇게 해!’라고 할 수는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유형별 부모 코칭과 자녀 코칭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코칭은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도록 도움을 주고 실행력을 높여주는 과정이다. 부모 코칭의 경우 부부나 다른 부모가 서로에게 코치가 되어주고, 자녀 코칭에서는 부모가 직접 코치가 될 수 있다. 코칭은 모르는 것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므로 먼저 스스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 따라서 코칭에서는 코치가 코칭 받는 사람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를 코칭한다면, 자녀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어야 자녀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도울 수 있다. 지시하고 지시받고 명령하고 명령받는 데 익숙해 있다면, 그것을 버리는 것에서 코칭은 시작된다. 당장의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서서히 발전하고 성숙해져서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도록 힘을 북돋워주어야 한다. 코칭은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이 역시 코칭받는 사람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없다. 각 유형별 성격을 고려한 효과적인 질문으로 자녀에게 직접적인 자극이 되어야 한다. 즉, 자녀가 힘들어하는 문제에 대해 감성적인 접근을 할지, 아니면 논리적으로 접근할지, 아니면 본능적인 접근으로 가야 할지 등을 판단하고 거기에 맞는 질문을 해야 한다.
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위즈덤하우스 / 한상복 글 / 2006.01.10
13,000원 ⟶ 11,7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한상복 글
주인공 \'위\'는 수석으로 입사하여 회사 내에서 고속 승진을 계속하던 인물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리대상으로 지목받는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혼란에 빠진다. 거기다 그를 못 견뎌하며 집을 나간 아내는 이혼서류를 보내온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긴 거지? 난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야. 이건 너무 부당해...\" 어느날 갑자기 닥쳐온 혼란스런 상황 앞에서 위는 과연 어떻게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의 길을 발견한 것인가? 늘 승승장구하던 그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11층에서 만난 \'인도자\'가 그에게 준 카드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 책은 너와 내가 경쟁하는 삶이 아니라, 함께 배려하며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공존의 길임을 보여주는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다. 주인공 위는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현대인의 상징이다. 위가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혼자만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내가 먼저 베풀며 나누는 삶이 주는 감동도 느낄 수 있다. 1부 행복의 조건 사람에 대한 작은 예의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치 좋아함을 넘어 즐겨라 창조자와 비평가 행복의 조건 2부 즐거움의 조건 상대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마음을 움직이는 힘 사람을 위한 경영 반면교사(反面敎師) 책임에 대한 대가 서류 그 이상의 진실 공생의 길 이기적인 너무도 이기적인 경쟁의 원칙 목표를 이루는 세가지 길 나를 알아주는 사람 즐겁게 살기 위한 조건 3부 성공의 조건 원인은 나에게 있다 또 하나의 학교 인생을 바꾸는 것들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 『선물』, 『선택』,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 수많은 번역서들의 홍수 속에서 우리나라 독자들을 위한 토종 비즈니스 우화가 출간되었다. 바로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 『배려』가 그것이다. 아스퍼거 신드롬(Asperger Syndrome),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를 뜻하는 말이다.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 세계 속에만 갇혀 있다. 아스퍼거는 이기적인 성격과는 다르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남의 입장을 알면서도 자기 욕심 때문에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만, 아스퍼거는 아예 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아스퍼거를 사회적 의미로 확대시켜 ‘사스퍼거(Social Asperger)’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즉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을 뜻한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나눌 줄 모르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그런데 이러한 사스퍼거들이 세상에는 의외로 많다. 삶의 의미나 목적은 잃어버린 채 목표를 향한 경쟁만 남은 오늘날의 현실에서 나누며 베푼다는 것은 전혀 시대에 맞지 않는 가치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경쟁과 이기주의 때문에 나타나는 여러 폐해들로 인해, 누구를 위한 경쟁인지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래서 경쟁하지 않고도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있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다. 배려는 만기가 없는 저축이다! 『배려』에서 우리는 그러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공존의 절대 원칙이다.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려’로 자신을 지키며, 사회는 ‘경쟁’이 아니라 ‘배려’로 유지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삶의 원칙, 배려! 일상에서 만나는 사소한 배려들이 모여 현재의 나 자신을 완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배려는 ‘만기가 정해지지 않은 저축’과도 같다. 내가 지금 베푸는 배려가 언젠가는 나에게 고스란히 돌아오는 것이다. “성공은 베푸는 자의 것이다” 『배려』는 나누며 베푸는 생활이야말로 일과 가정에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임을 보여주면서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책이다. 성공이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충실하게 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대가이다. 경쟁자를 쓰러뜨리거나 누군가를 밟고 일어선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공 자체만을 목표로 하고 달려가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다른 조직과의 경쟁에만 매달리는 기업은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은 남과 경쟁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들어가면서 부단히 자신을 이겨내는 자기 경쟁력을 높인다는 뜻이다. 성공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먼저 고민하라. 그러면 저절로 모든 것이 따라온다.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21가지 말
이너북스 / 이성호 글 /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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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북스육아법이성호 글
부모의 잘못된 말 한마디가 내 아이를 망친다! 내 아이의 인성과 미래를 위한 자녀 교육 대화법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21가지 말』. KBS 을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한 대화법을 전해온 이성호 교수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야기와 더불어 방송에서 다 하지 못했던 내용까지 소개한다. 아무리 화가 나도 부모가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부정적인 말 21가지와 대안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말 7가지를 담아냈다. 무심코 자녀에게 던지는 말의 영향력을 알려주고, 자녀에게 함부로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을 짚어준다.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Chapter 1 자녀의 인격을 무시하지 말라 01. 그때 저걸 그냥 낳지 말았어야 했는데…… 02. 머리는 무거운데 왜 달고 다니냐! 03. 근데, 왜 교복은 입고 난리야! 자녀의 자존의식을 높여 주라 Chapter 2 자녀를 재촉하거나 몰아세우지 말라 04. 야! 이제 그만 떠들고 들어가 공부해! 05. 너, 방에 들어간 게 언젠데 아직도 그러고 앉았냐? 06. 넌 무슨 서론의 그렇게 기냐? 요점만 말해! 자녀의 자발성을 키워 주라 Chapter 3 자녀에게 절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 07. 너도 이다음에 꼭 너 같은 새끼 한번 낳아 보렴 08.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랬지! 09.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자녀의 모든 행동을 긍정적으로 예언하라 Chapter 4 자녀를 다른 아이들이나 옛날과 비교하지 말라 10. 걔는 벌써 중학교 3학년 과정을 다 떼었다더라 11. 그 아이는 부모가 해 준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12. 옛날, 엄마 아빠 어렸을 때는…… 자녀의 개별적 독특성을 인정해 주라 Chapter 5 자녀를 친구나 세상으로부터 격리시키지 말라 13. 너, 그 아이하고 다시는 어울리지 마! 14. 제발 한눈팔지 말고 곧장 와! 15. 쓸데없는 생각 말고 숙제나 해! 자녀가 사람과 세상일에 많은 경험을 겪게 해 주라 Chapter 6 자녀에게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따지지 말라 16. 몇 개 틀렸어? 그래서 네가 몇 등 했냐고? 17. 김연아 봐라! 그저 뭐든지 한 가지만 잘하면 돼! 18. 좀 요령이 있어 봐라, 애가 고지식하기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함을 깨닫게 해 주라 Chapter 7 자녀에게 지나친 기대와 공치사하지 말라 19. 네가 아무렴은 그랬으려고…… 20. 엄마가 못 해 준 게 뭔데? 21. 그게 어디 네 잘못이냐?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자녀를 신뢰하라 에필로그KBS 자녀교육 특강과 베스트셀러 『지금 당신의 자녀가 흔들리고 있다』 등의 저술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연세대학교 이성호 교수와 함께 하는 자녀 교육을 위한 대화법 아이를 울게도 웃게도 하는 부모의 말! 말! 말! “그때, 저걸 그냥 낳지 말았어야 했는데……” “야! 이제 그만 떠들고 들어가 공부해!” “너 방에 들어간 게 언젠데 아직도 그러고 앉았냐?” “너도 이다음에 꼭 너 같은 새끼 한 번 낳아보렴.” “옛날, 엄마 아빠 어렸을 때는……” “너, 그 아이하고 다시는 어울리지 마!”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어른들이 화가 나서 불쑥 내뱉는 말 한마디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긴다. 다 자식 잘 되라고, 좋은 마음으로 던진 말임에도 불구하고 섭섭함으로 속상했던 기억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엄마가 아이에게 던진 칭찬과 격려의 한마디는 아이를 밤새 기쁨에 빠져들게도 하지만, 반면 엄마의 저주에 찬 말 한마디는 자녀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기도 한다. 심하면 아이를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게 하지도 않던가? 부모의 말로 인한 상처는 자녀에게 적을수록 좋은 것임을 어른들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KBS 자녀교육 특강의 주인공이자 베스트셀러 의 저자인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이성호 교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하지 말아야 할 21가지 말을 이 책에 담았다. 2009년 에서 저자가 진행한 부모의 생각을 바꾸어야만 자녀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취지의 “부모가 자녀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 10가지”에 관한 특강을 본 시청자 중에는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았고, 그래서 이번에 처음부터 염두에 둔 21가지 모두를 담아 책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21가지 말들은 저자가 일상의 삶에서 많은 부모의 언어를 관찰하면서 들어 알게 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또한 어린이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서 직접 확인한 말도 상당수여서 실감이 난다. 이 책은 부모가 아무리 화가 나도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부정적인 21가지 말과 함께 대안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7가지 말을 담고 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다보면, 무심코 던지는 말의 영향력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며 자녀에게 함부로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왕의 여자 궁녀
한솔수북 / 최향미 지음, 오윤화 그림 /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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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자연,과학최향미 지음, 오윤화 그림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34번째 책으로, 주인공 봉순이는 궁녀가 되어 수라간에서 음식 만드는 일을 한다. 수라간은 조선 시대 임금의 밥상을 차려 내던 곳이다. 조선 시대 궁궐에 남아 있는 수라간 부엌, 오늘날에 재현한 임금의 수라상, 수라상 반배도를 비롯하여 궁녀들이 드나들었던 궁궐, 그때 궁녀들의 모습을 사진과 그림으로 자세하게 보여 주고 있다. 수라상(임금의 밥상)을 차릴 때 밥과 국은 두 가지씩 올려야 하고, 수저는 두 벌을 놔서 기름기가 있는 음식과 없는 음식을 먹을 때 따로 쓸 수 있게 한다. 임금이 수라를 들 때는 기미상궁과 수라상궁이 꼭 먼저 음식을 맛보았는데 이는 음식이 상했는지 또는 독이 들어 있는지를 미리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소풍 가는 날 궁녀가 되기로 마음먹다 호된 훈련을 받다 경연을 벌이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상 임금의 입맛을 되살리다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 ◈ 궁궐의 전문 일꾼, 궁녀!조선의 왕실 문화를 다져 나간 전문 일꾼, 궁녀 궁궐의 전문 일꾼, 궁녀 궁녀는 왕실의 음식과 옷, 육아 같은 일들을 맡아서 솜씨 있게 해낸 사람들이다. 조선 시대 마지막 법전인 ≪대전회통≫에 보면 궁녀를 궁중 여관이라고 적어 놓았다. 궁녀가 궁중에서 일하는 여성 관리였음을 뜻한다. 이들은 소주방, 침방, 세답방 같은 저마다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어렵고 힘든 일들을 해냈으며, 나라로부터 정해진 날짜에 쌀과 보리 따위를 주는 녹봉도 받았다. 궁녀의 벼슬 등급인 품계는 10등급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으뜸 자리는 제조상궁이었다. 제조상궁은 그때 벼슬로 현령, 즉 오늘날 군수에 맞먹는 자리에 있었다. 또한 왕과 왕비가 받는 수라상인 12첩 반상을 받았고 정이품 벼슬아치와 엇비슷한 녹봉을 받았다. 그만큼 제조상궁의 자리는 무척 힘이 있었다. 한편 왕과 왕비를 늘 가까인 모셨던 지밀 상궁은 조정의 일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높은 벼슬아치들도 그들한테 함부로 굴지 못했다. 이처럼 궁녀들은 한평생을 궁궐 안에서 그저 왕이나 왕비의 시녀로만 살지 않았다. 궁녀는 조선 왕실이 오백 년 문화를 이어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전문 일꾼이었던 것이다. 궁녀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궁에 들어간 궁녀들의 나이는 보통 열세 살에서 스무 살까지가 가장 많았지만 빠르면 일고여덟에서 늦으면 이삼십 대까지도 있었다. 보통 하루 열두 시간을 일하고 서른여섯 시간을 쉬었다. 쉬는 시간에 궁녀들은 궁체 글씨 연습을 하거나 투호 같은 놀이를 하면서 보내기도 하고 바느질이나 뜨개질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궁녀들은 휴가를 갈 수 없었다. 궁중의 비밀이 궐 밖으로 새어 나가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 또 궁녀는 왕한테 시집간 여자로 여겨져 궐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궐 밖으로 나가는 것은 궁녀 일을 그만두는 것을 뜻했다. 병이 들거나 자기가 모시던 왕이나 왕비가 죽어야만 궁 밖으로 나갈 수 있었고, 궁 밖으로 나간 뒤에는 식구들과 떨어져서 홀로 살거나 절에 들어가 중이 되어 삶을 마쳤다. 이 책은 궁녀가 된 봉선이의 삶을 다루면서 조선 오백 년 왕실 문화를 다져 나간 궁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임금의 입맛을 책임지는 수라간 궁녀들 주인공 봉순이는 궁녀가 되어 수라간에서 음식 만드는 일을 한다. 수라간은 조선 시대 임금의 밥상을 차려 내던 곳이다. 수라상(임금의 밥상)을 차릴 때 밥과 국은 두 가지씩 올려야 하고, 수저는 두 벌을 놔서 기름기가 있는 음식과 없는 음식을 먹을 때 따로 쓸 수 있게 한다. 임금이 수라를 들 때는 기미상궁과 수라상궁이 꼭 먼저 음식을 맛보았는데 이는 음식이 상했는지 또는 독이 들어 있는지를 미리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조선 시대 궁궐에 남아 있는 수라간 부엌, 오늘날에 재현한 임금의 수라상, 수라상 반배도를 비롯하여 궁녀들이 드나들었던 궁궐, 그때 궁녀들의 모습을 사진과 그림으로 자세하게 보여 주고 있다.소풍 가는 날이지만 혜영이는 하나도 즐겁지 않다. 맨밥에 김치만 달랑 넣은 도시락을 갖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화가 난 혜영이는 쌍둥이 언니인 혜숙이가 건네는 도시락을 밀치고 그냥 뛰쳐나오지만 마음은 편치 않다. 소풍 장소인 경복궁에 오고 난 뒤에도 혜영이는 혜숙이를 피해 달아나 버린다. 목이 말라 우물가에서 물을 마시던 혜영이는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우물 위에 음식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혜영이는 자기도 모르게 우물 속에 손을 집어 넣는다. 봉선이네 집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살림살이가 나빠진다. 궁녀가 되면 집안 형편이 나아질 수 있다는 말에 봉선이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치르고 궁녀가 된다. 봉선이는 숙이, 소희와 함께 수라간에서 일한다. 눈코 뜰 새 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섣달 그믐날 밤이 되자 감찰상궁은 어린 궁녀들한테 입조심을 시키는 호된 훈련을 시킨다. 훈련을 받던 소희는 너무 놀라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만다. 처음에 쌀쌀맞은 듯 보였던 소희는 정 많고 마음 따뜻한 봉선이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또 숙이가 집에서 가져온 나물 밥상을 함께 먹으면서 셋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수라간 으뜸 상궁은 주상 전하가 입맛을 잃자 책임을 느끼고 자신의 자리를 걸고 수라상 경연을 연다. 이 경연에서 최 상궁과 봉선이, 한 상궁과 소희는 짝이 된다. 최 상궁과 봉선이는 나물 요리를 선보이고 한 상궁과 소희는 삼계탕에 해산물을 넣은 해신탕을 만든다. 결과는 무승부. 봉선이와 소희는 둘 다 기뻐한다. 경연을 잘 치른 봉선이는 집으로 가서 식구들을 만나고 실컷 먹는다. 그리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궁궐로 돌아온다. 어느 틈에 혜영이 곁으로 온 수진이와 혜숙이가 도시락을 들고 다가온다. 혜숙이는 혜영이를 위해 계란에 김치볶음밥을 준비했다. 혜영이는 혜숙이가 준비한 도시락을 보자 눈물이 핑 돈다. 세 사람은 도시락을 맛있게 나눠 먹는다. 혜영이에게 지금 이 시간은 아주 오랜 옛날에 있었던 일처럼 느껴진다.
부모 역할 연습이 필요하다
깊은나무 / 조무아 글 /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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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나무육아법조무아 글
자녀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법과 자녀 앞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부모 자녀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조언해주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부모가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부모역할훈련을 꾸준히 하면 부모 자녀 사이가 더욱 친밀하고 따뜻해질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모두 정신적으로 좀 더 성장하게 된다. 그 결과 자녀는 문제 행동이 줄어들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며,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통제할 줄 알게 된다. 아이와 관계가 틀어져 힘들어하는 많은 부모들이 부모역할훈련을 통해 아이와 관계를 회복하길 바란다.프롤로그 | 노력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다 1. 부모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 01 먼저 부모부터 변하자 ● 우리 아이 무엇이 문제인가? ● 부모의 작은 변화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 나를 2% 바꾸면 세상의 20%가 달라 보인다 02 상호 존중이 자녀교육의 첫걸음 ● 넘침보다는 비움으로 자녀를 키우자 ● 엄마는 왜 그때그때 다르게 말해요? ● 부모 역할 다섯 가지 03 자연스런 감정에 순응하자 ● 자녀가 다르면 다르게 대하자 ● 자연스러운 감정 변화를 그대로 수용하자 ● ‘잘못된 행동을 고쳐 주겠다’는 생각을 버리자 ● 한국식 교육 ‘빨리빨리’는 하루빨리 버리자 04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 아이와 의사소통의 코드를 맞춰라 ● 하얀 도화지 같은 아이들 ● 의사소통 기술도 훈련이 필요하다 ●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걸림돌 ● 걸림돌을 피하기 위한 노력 05 감정은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 감정 홍수를 조절하자 ● 수용과 공감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누그러뜨려라 2. 눈높이를 맞추면 아이 스스로 마음을 연다 01 잘 듣는 것이 의사소통의 첫걸음 ● 상대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듣기 연습’ ● 잘 듣기 위한 ‘앵무새 연습’ ● 자녀를 믿어 주는 ‘반영적 경청’ 02 자녀의 말문을 여는 반영적 경청 ●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자 ● 자녀들 싸움에 객관적 관찰자가 되어라 ● 입장 바꿔 생각해 봐 ● 마음에 파랑새를 담은 아이들 ● 엄마와 자녀의 이심전심 ●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자 ● [이 책의 특징] 평소에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맺고, 아이와 활발히 소통하고, 감정을 조절하면서 아이가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좋은 부모는 없다! 노력하는 부모가 있을 뿐이다!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좋은 부모, 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무언가 문제 행동을 보이고 힘들어해야 그제야 관심을 쏟고 해결책을 찾아 동분서주한다. 그러나 부모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평소에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맺고, 아이와 활발히 소통하고, 감정을 조절하면서 아이가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다. 당신을 노력하는 부모로 만드는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이 책에서는 자녀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법과 자녀 앞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부모 자녀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조언해주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부모가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부모역할훈련을 꾸준히 하면 부모 자녀 사이가 더욱 친밀하고 따뜻해질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모두 정신적으로 좀 더 성장하게 된다. 그 결과 자녀는 문제 행동이 줄어들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며,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통제할 줄 알게 된다. 아이와 관계가 틀어져 힘들어하는 많은 부모들이 부모역할훈련을 통해 아이와 관계를 회복하길 바란다.
엄마 이렇게 말해주세요
카시오페아 / 닼우치 에리카 글, 김진희 옮김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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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육아법닼우치 에리카 글, 김진희 옮김
유아교육학자이자 20년간 9,000명의 아이를 지도한 저자가 0세부터 6세까지 아이의 발달단계에 꼭 익혀야 하는 발달과업과 이를 도와주는 ‘부모의 말’을 담았다. 출생부터 생후 6년까지의 기간은 아이의 뇌가 급격하게 발달하고 자존감이 형성되는 무척이나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아이는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고 타인을 이해하는 방식을 알아가며 인지와 언어능력이 커지면서 육체와 심리가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부모가 이 시기에 아이의 발달과정을 적절히 알고 아이를 지원하는 말을 적절히 해준다면 아이의 두뇌력과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세상을 배우고자 하는 2살 아이에게 무조건 “하지 마”라고 외친다면 어떻게 될까? 자립심이 생기는 시기라 뭐든지 혼자서 해보려는 3살 아이를 쫓아다니며, “안 돼”라고만 외친다면? 이처럼 이 책은 아이의 성장발달단계에 따른 정보와 인성과 가치관, 공부 습관 교육을 포함해 아이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실용적인 비법이 가득하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생생하고 수많은 사례는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아이와 관련된 모든 것이 낯선 초보맘에게 나만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위로와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엄마의 말은 달라야 한다!” 20년간 9,000명의 아이를 바꾼 발달단계별 맞춤 육아법 유아교육학자이자 20년간 9,000명의 아이를 지도한 저자가 0세부터 6세까지 아이의 발달단계에 꼭 익혀야 하는 발달과업과 이를 도와주는 ‘부모의 말’을 담았다. 출생부터 생후 6년까지의 기간은 아이의 뇌가 급격하게 발달하고 자존감이 형성되는 무척이나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아이는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고 타인을 이해하는 방식을 알아가며 인지와 언어능력이 커지면서 육체와 심리가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부모가 이 시기에 아이의 발달과정을 적절히 알고 아이를 지원하는 말을 적절히 해준다면 아이의 두뇌력과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세상을 배우고자 하는 2살 아이에게 무조건 “하지 마”라고 외친다면 어떻게 될까? 자립심이 생기는 시기라 뭐든지 혼자서 해보려는 3살 아이를 쫓아다니며, “안 돼”라고만 외친다면? 이처럼 이 책은 아이의 성장발달단계에 따른 정보와 인성과 가치관, 공부 습관 교육을 포함해 아이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실용적인 비법이 가득하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생생하고 수많은 사례는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아이와 관련된 모든 것이 낯선 초보맘에게 나만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위로와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발달단계별로 말을 걸면, 욱할 일도 큰소리칠 일도 없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장점을 살려주는 대화법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의 모든 과정이 다 불안하고 혼란스럽다. 똑똑하고 안정적이고 성격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떼를 쓰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제대로 돌봐주지 못해서 그렇다고 자신을 탓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다 아이의 발달특성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이의 발달과정에 따른 기본지식 없이 단순히 옆집 아이와의 비교로만 아이의 성장을 비교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아이에게 “하지 마!”라고 했을 때, 아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 행동을 한다. 그렇지만 2살 아이의 뇌는 “하지 마!”와 “해라”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이뿐일까. 3세 아이가 넘치는 에너지로 사고를 치고 다니는 이유는 자립심이 커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안 돼!”라고 하는 것은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과 같다. 4살 아이는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지만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이때는 잔소리하기보다 구체적인 질문으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듯 연령에 따라 아이가 주로 습득해야 하는 발달과업을 알면 엄마가 무엇을 도와주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 수 있다. 무조건 화내거나 잔소리한다고 아이가 말을 듣는 것은 아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원칙과 대화법을 익히면 누구나 쉽게 아이를 키울 수 있다. 모든 것이 불안한 0세부터 자존감이 형성되는 6세까지 연령별 발달과업과 아이의 성취를 도와주는 엄마의 말 아이는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와 과제에 부딪힌다. 이때마다 어른이 옆에서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는 없다.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하며, 실패했을 때도 자신을 믿고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런 힘을 기르는 과정에서 ‘엄마의 말’이 매우 효과적이다. 이 책에서는 코칭 방법을 근거로 해서 연령별 발달과업과 아이의 성취를 도와주는 엄마의 말을 실었다. 아이를 잘 키우는 데 보다 실용적인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0살. 안심감을 느끼면 감수성이 발달한다 태어나서부터 생후 1년까지는 감수성이 발달하고 자존감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로 태어난 아기에게 “네가 태어난 이 세상은 즐거운 일들로 가득한 멋진 곳이란다”라고 풍부한 감성이 담긴 말들을 들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엄마가 항상 네 곁에 있으니까 안심하렴’이라는 메시지를 아기가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스킨십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1살. 호기심을 자극해준다 1살이 되면 신체 발달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호기심이 늘어난다. 이 시기에는 관심이 생긴 대상을 무조건 만져보려고 해서 손이 많이 간다. 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 마”라는 말은 삼가고 “해냈구나”라는 말로 격려한다면 도전하는 기쁨을 아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2살. 공감해주면 아이의 마음이 안정된다 2살이 되면 지적 능력이 급격하게 발달한다.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달라서 자주 짜증을 내는 시기다. 아이가 한 말을 똑같이 반복해서 말해주는 방법으로 아이의 감정을 수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주더라도 감정이 한 번 격해지면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터칭과 포옹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한다. 3살. 도움을 주면서 자립심을 키워준다 3살은 자립하는 시기로서 아이는 이 나이가 되면 뭐든지 스스로 하겠다고 주장한다.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어떻게 해야 좋은지 방법도 모르기 때문에 실패를 많이 한다.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게 “같이 해볼까”, “이렇게 해볼까”하고 티 나지 않게 도와줌으로써 자립심과 달성감을 키워줄 수 있다. 4살. 스스로 생각하는 힘, 문제를 극복하는 힘을 키워준다 4살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게 되는 나이다. ‘언제’, ‘어디 서’, ‘누구와’, ‘어떻게’ ‘왜’라는 질문을 통해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극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5살. 공감 능력과 배려심을 키워준다 5살이 되면 지능이 발달함과 동시에 공감하는 능력과 배려하는 마음이 발달한다. “그렇게 행동하면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 할까”라고 말하거나, I 메시지로 “도와주어서 기뻐”, “그렇게 말하면 엄마가 슬프지”라고 말한다. 감정을 표현하는 말과 질문을 들으면 남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6살. 자존감을 키워준다 6살까지는 자존감을 확립시켜주는 것이 좋다. 자존감이란 “나는 지금의 나로 충분히 가치 있어”, “나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존재야”라고 자신의 존재 자체를 긍정하는 감정이다. 즉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태어나주어서 고마워”, “언제나 네 편이란다”라고 아이의 행동뿐 아니라 존재 자체를 수용해주는 말을 항상 해주어야 한다.
쿨쿨쿨
보림 / 다시마 세이조 글 그림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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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창작동화다시마 세이조 글 그림
숨 쉬는 모두가 잠든 모습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다시마 세이조의 그림책. 다시마 세이조는 그림의 배경이나 다른 디테일은 과감히 생략한 채 여러 생명이 잠자는 모습만 선명하게 강조해서 보여 준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그림이지만 살아 있다는 느낌과 생동감이 돋보인다. 여러 동식물이 어떻게 잠을 자는지 그특징을 보여 주는 이 책에는 생명, 그리고 그 생명을 대하는 작가의 삶이 또한 담겨 있다. 다시마 세이조는 그림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대신, 캘리그라피에 한껏 공을 들인다. 한 다리로 꼿꼿하게 서서 자는 홍학 곁에는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쿨쿨쿨'이라는 글자가 나란히 서서 잔다.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자는 박쥐 옆에는 '쿨쿨쿨'이 물구나무를 서서 잠을 자고, 물밑 모래밭에서 단잠을 자는 뱀장어 장면에서는 물결에 흩어지며 방울방울 올라가는 기포 같은 '쿨쿨쿨'이 흩어지며 잠을 잔다. 이처럼 다시마 세이조는 자는 대상의 특징을 캘리그라피로 재기발랄하게 시각화해서 보여 주고 있다.나른한 여름, 낮잠 한잠 자 볼까? _숨 쉬는 모두가 잠든 모습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다시마 세이조의 그림책 무더운 여름날, 모두가 곤히 잠들었습니다. 홍학은 한 다리로 꼿꼿하게 서서, 박쥐는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린 채, 양도 호박도 뱀장어도 도롱이벌레도 모두 다 저마다의 보금자리에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쿨쿨쿨 단잠을 잡니다. 모든 생명이 두 눈을 감고 단 숨을 쉬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책 속 글자마저도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글자가 잠을 잔다니, 무슨 뜻일까요?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 보세요. ‘쿨쿨쿨’이라는 글자가 어떻게 코를 골고 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늘어지게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면 아이는 한 뼘이 더 자랄 테고, 홍학의 날갯짓은 더 커질 테고, 뱀장어는 더 힘차게 물 속을 헤엄치겠지요. 쿨쿨쿨 소리만 가득한 이 책에는 사실, 이렇게 금방이라도 일어나 기지개 켤 것만 같은 넘치는 생명력이 숨겨져 있습니다. 쿨쿨쿨, 모두모두 잠을 잡니다 다시마 세이조는 그림의 배경이나 다른 디테일은 과감히 생략한 채 여러 생명이 잠자는 모습만 선명하게 강조해서 보여 줍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그림이지만 살아 있다는 느낌, 강한 생명력만큼은 《뛰어라 메뚜기》에서 보여 준 그것 못지않습니다. 여러 동식물이 어떻게 잠을 자는지 그특징을 보여 주는 이 책에는 생명, 그리고 그 생명을 대하는 작가의 삶이 또한 담겨 있습니다. 쿨쿨쿨, 글자도 잠을 잡니다 다시마 세이조는 그림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대신, 캘리그라피에 한껏 공을 들입니다. 한 다리로 꼿꼿하게 서서 자는 홍학 곁에는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쿨쿨쿨’이라는 글자가 나란히 서서 잡니다.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자는 박쥐 옆에는 ‘쿨쿨쿨’이 물구나무를 서서 잠을 자고요. 물밑 모래밭에서 단잠을 자는 뱀장어 장면에서는 물결에 흩어지며 방울방울 올라가는 기포 같은 ‘쿨쿨쿨’이 흩어지며 잠을 잡니다. 이처럼 다시마 세이조는 자는 대상의 특징을 캘리그라피로 재기발랄하게 시각화해서 보여 줍니다. 쿨쿨쿨 vs ぐうぐうぐう 원래 이 책에는 ‘쿨쿨쿨’이라는 한글 대신 ‘ぐうぐうぐう(구우구우구우)’라는 히라가나가 담겨 있었습니다. 2006년 여름, 다시마 세이조는 한국 방문길에 이 책의 한국 출간을 직접 타진했고, 1년여에 걸쳐 캘리그라피 작업을 다시 진행했습니다. 한글을 제대로 써 본 적이 없을 그에게 한글 캘리그라피 작업은 결코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자음, 모음, 받침으로 이루어진 한글의 특징 때문에 수차례에 걸쳐 고쳐 쓰는/그리는 작업을 되풀이해야 했습니다. 이 작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속에는 작가 다시마 세이조의 1년여에 걸친 불면의 시간이 담겨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시세끼 by 이밥차 2
그리고책 / 이밥차 요리연구소 글 / 2016.06.27
12,800원 ⟶ 11,520원(10% off)

그리고책건강,요리이밥차 요리연구소 글
소박하지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밥부터 특별하게 즐기는 일품요리, 놀라운 베이킹 메뉴까지! 시즌2에서는 요리에 재미를 붙인 것은 물론 실력까지 한층 높아진 <삼시세끼> 속 출연자들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책은 금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입맛 돋게 만들었던 인기 쿡방, <삼시세끼> 속 매력만점 레시피를 소개한다. 정선과 만재도의 따뜻하고 정겨웠던 모습과 매 회마다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화제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삼시세끼 by이밥차 2>와 함께 가족이나 친구들과 끼니를 챙겨 먹는 소소한 일상을 행복하고 특별하게 채워 보자.4 프롤로그 8 이밥차가 만든 <삼시세끼> 쿡북, 이렇게 즐기세요 12 참 쉬운 오븐 요리 14 주걱으로 섞으면 반죽 끝! 무반죽빵 만들기 16 요리초보를 위한 꿀팁 18 이 정도면 만능! 감자칼 활용법 20 계량법 22 정선편 24 쌈장볶음밥 26 얼갈이된장국 28 파김치 30 스크램블에그&아스파라거스구이 32 비빔국수 34 감자전 36 꽁치감자고추장찌개 38 팬케이크 40 강된장쌈밥 42 양대창구이볶음밥 44 들깨미역국 46 콩자반 48 일본식샤브샤브 50 모히토와 딸기에이드 52 잔치국수 54 육쪽마늘바게트 56 떡볶이 58 반반무마니 60 꽈리고추멸치볶음 62 미역냉국 64 팥빙수 66 주꾸미삼겹살볶음 68 수제마요 에그포테이토샌드위치 70 가래떡구이와 벌꿀레모네이드 72 물김치 74 콩나물버섯밥 76 콩나물국 78 짜장면 80 립바비큐 82 오븐치킨 84 소풍도시락 86 깻잎지 88 달걀빵 90 블루베리요거트 92 감자옹심이 94 콩국수 96 콩비지김치찌개 98 바싹불고기 100 베이글과 크림치즈 102 닭갈비 104 감자볶음밥 106 호박국 108 콧등치기국수 110 애호박전 112 열무김치 114 차돌박이부추김치 116 아메리칸breakfast 118 열무보리비빔밥 120 감자탕 122 차돌박이된장찌개 124 피클 126 토마토스파게티 128 로스트치킨 130 태국식볶음밥 132 수박주tvN <삼시세끼> 제작팀과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뭉쳤다! 도시맞춤형으로 다시 태어난 <삼시세끼>의 반가운 레시피를 책으로 만나보세요. tvN 제작팀과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모여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삼시세끼 by이밥차 1>에 이어 <삼시세끼 by이밥차 2>가 나왔어요. 시즌2 방송에서 선보인 다양한 레시피를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하나하나 테스트하고 분석하여, 집에서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설명했어요. 간편하고 실용적인 활용도 200%의 삼시세끼 메뉴들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그동안 <삼시세끼> 방송을 통해 ‘보는 즐거움’만 느끼셨다면, <삼시세끼 by이밥차 2>와 함께 ‘먹는 즐거움’도 만끽해보세요. 책으로 다시 만나는 맛있는 <삼시세끼> 소박하지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밥부터 특별하게 즐기는 일품요리, 놀라운 베이킹 메뉴까지! 시즌2에서는 요리에 재미를 붙인 것은 물론 실력까지 한층 높아진 <삼시세끼> 속 출연자들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어요. 금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입맛 돋게 만들었던 인기 쿡방, <삼시세끼> 속 매력만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정선과 만재도의 따뜻하고 정겨웠던 모습과 매 회마다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화제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어요. <삼시세끼 by이밥차 2>와 함께 가족이나 친구들과 끼니를 챙겨 먹는 소소한 일상을 행복하고 특별하게 채워 보세요. 꼼꼼한 테스트를 거쳐 완벽한 레시피로 업그레이드! 집에서 꼭 한 번 따라 해보고 싶은 <삼시세끼> 속 궁금했던 바로 그 레시피! 정확한 재료 분량을 알 수 없고, 과정도 간략하게 소개된 것이 많아 직접 만들기를 망설였던 분들을 위해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나섰어요. 꼼꼼한 검증으로 터득한 정확한 재료 분량을 기재하고, 주변에서 찾기 어려운 재료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재료로 대체했어요.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한 부족했던 요리 과정도 깔끔하게 정리했답니다. “이밥차의 세끼 레시피 체험기”에 요리를 더욱 맛깔나게 만드는 이밥차 요리연구소의 비법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 이보다 더 든든할 수 없겠죠.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하는 친절한 레시피 좋은 재료를 골라 레시피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한 것 같은데 그 맛이 나지 않는다는 요리 초보들의 겪는 흔한 고민을 확실하게 덜어 드릴게요.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불조절부터 최고의 맛을 내는 조리 순서, 감칠맛을 더하는 핵심 포인트까지 꼼꼼하게 설명했어요. 오랫동안 독자의 입장에서 요리를 연구해 온 이밥차 요리연구소의 레시피를 믿고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튼튼 쑥쑥 요리놀이
리스컴 / 안영숙 지음 / 2009.12.08
8,800원 ⟶ 7,920원(10% off)

리스컴체험,놀이안영숙 지음
어린이들이 좋아하면서도 만들기 쉬운 요리 42가지가 예쁜 사진과 함께 쉽게 나와 있다. 모든 요리마다 ‘튼튼 쑥쑥 영양소 이야기’가 들어 있어 재료의 영양 가치에 대해 알 수 있고, ‘요리로 배우는 과학상식’, ‘똑똑 요리교실’, ‘즐거운 요리놀이’, ‘이것이 궁금해요’ 등 요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상식이 풍부해진다. 그밖에 정보 페이지로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놀이’, ‘몸에 좋은 영양소 이야기’, ‘식사 예절 및 식사 습관 기르기’, ‘튼튼·쑥쑥·똑똑해지는 음식’, ‘알아두면 좋은 요리도구 정보’, ‘쿠키와 케이크 예쁘게 포장하기’ 등 어린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이야깃거리가 가득 담겨 있다. 파트 1 즐거운 요리놀이 18 피망돛대 달걀보트 근육을 튼튼하게 해 주는 달걀 20 째깍째깍 시계모양 햄버그스테이크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로 뭉친 쇠고기 22 올망졸망 꼬마핫도그 여러 가지 고기 섞어 가공한 비엔나소시지 24 동글동글 토라진 새알 고구마 완자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체리 26 매콤달콤 닭꼬치구이 미네랄의 보물창고 양송이버섯 28 고소 담백 치즈스틱 완전식품 우유보다 영양이 뛰어난 치즈 30 끈적끈적 달콤한 고구마 맛탕 소화를 돕는 가스 발생기 고구마 32 입 벌린 치즈 감자구이 돼지고기를 연기에 쐬어 가공한 햄과 베이컨 34 감자샐러드 모닝빵 피자 밥 대신 먹으면 든든한 감자 36 몽글몽글 빵 그라탱 영양 듬뿍 대표 간식, 옥수수 38 요구르트 과일 아이스크림 예뻐지고 싶다면 플레인 요구르트를! 40 바나나 키위 스무디 41 보드라운 고구마라떼 파트 2 파티셰가 되어 볼까? 48 떠먹는 생과일 고구마케이크 감기 예방에 좋은 키위 50 푹푹~ 찜케이크 성장기 영양에 최고! 시금치 52 호두 동글동글 도넛 머리를 좋게 하는 호두 54 뱅글뱅글 롤 샌드위치 아삭아삭 시원한 오이 56 초콜릿땅콩 쿠키 & 오트밀 쿠키 심심풀이로 먹어도 튼튼해지는 땅콩 58 바닐...라 초코 롤롤 쿠키 우유의 영양을 그대로 갖춘 버터 60 동화 속 과자로 만든 집 건강한 피부미인 만드는 딸기 62 바삭한 고소미 맛 두부 깨과자 소화 잘 되는 단백질 식품, 두부 64 보들보들 아이스크림 카스텔라 영양만점 달콤한 간식, 카스텔라 66 동글네모 크래커 카나페 어린이 영양간식, 바나나 68 오븐 없이 만드는 커스터드 푸딩 키를 쑥쑥 크게 하는 우유 파트 3 꼬마 장금이가 만든 우리 음식 74 다닥다닥 깨강정 & 알콩달콩 콩강정 밭에서 나는 고기, 콩 76 조랭이떡 궁중떡볶이 더위를 이기게 해 주는 피망 78 쫀득쫀득 치즈쇠고기군만두 맵지만 몸에 좋은 양파 80 한입에 쏙~ 삼색 송편 신토불이 우리 음식 쌀 82 쫄깃쫄깃 오동통~ 가래떡 잡채 잡채에 꼭 넣어요! 당면 84 떡 위에 꽃이 활짝! 화전 종합 영양식품 꿀 86 달달 호박죽 영양 덩어리 보물단지 단호박 88 노릇노릇 애호박 빈대떡 버릴 게 없는 영양 채소 애호박 90 손으로 반죽을 뚝뚝! 샤브샤브 수제비 섬유질 많은 저칼로리 식품 표고버섯 파트 4 오늘은 내가 우리 집 요리사 96 포크로 돌돌~ 크림소스 스파게티 콜록콜록 감기에 좋은 마늘 98 고소한 냄새가 솔솔~ 치킨가스 근육 튼튼 단백질 덩어리 닭고기 100 입 크게 벌려서 한 입 베이글 햄버거 아삭아삭 양상추와 상추 102 고사리 손으로 꼭꼭! 유부김밥 아삭~ 소리에 토끼 귀가 쫑긋! 당근 104 즐거운 나들이 참치샐러드김밥 똑똑한 아이 만들어 주는 참치 106 주먹대장 잔멸치주먹밥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해 주는 멸치 108 인어공주도 반한 크림소스 연어구이 눈을 건강하게 해 주는 연어 110 아인슈타인같이 되고 싶다면 고등어강정 뇌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고등어 112 뇌세포 쑥쑥~ 두부 스테이크 건강에 아주 좋은 토마토 114 비타민 동동 브로콜리 수프 피부를 곱게 만드는 브로콜리 정보 페이지 8 엄마와 함께 하는 요리놀이 14 알아두면 좋은 요리도구 정보 42 몸에 좋은 영양소 이야기 45 우리 몸에서 영양소가 하는 일 70 바삭 쿠키 & 달콤 케이크 예쁘게 포장하기 92 착한 어린이는 식사 예절도 잘 지켜요 116 이럴 땐 이런 음식을 먹어요 요리로 배우는 과학상식 달걀 껍질은 왜 ‘탁’ 쳐서 벗기는 걸까? 고구마 싹 틔우기 고구마 껍질을 벗겨 놓으면 왜 색이 검게 변할까? 양파를 썰 때 왜 눈물이 날까? 요구르트는 서양의 대표 발효식품 콜라를 마시면 왜 트림이 자꾸 날까? 물이 무거울까, 얼음이 무거울까? 소금에 절이면 왜 쭈글쭈글해질까? 신나는 요리 놀이 재미있는 시계모양 만들기 줄줄이 꼬치 끼우기 놀이 감자로 조각을 만들어요 젓가락으로 동글동글 시리얼 집기 조물조물 만두 빚기 송편에 예쁜 색깔 입히기 할로윈 호박 가면 만들기 재미있는 주먹밥 놀이 똑똑 요리 교실 튀김 기름의 온도는 어떻게 잴까? 샌드위치란 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밀가루를 체에 내리는 이유는? 비스킷이나 크래커에 포크로 구멍 내기 카나페가 뭔가요? 푸딩 VS 젤리 깨소금은 깨일까, 소금일까? 임금님이 드시던 궁중떡볶이 국수가 끓어 넘칠 때는 찬물 1컵을 넣으세요 꽃으로 전을 만들어요 ‘찰랑찰랑’ 샤브샤브 향이 좋은 허브, 몸에도 좋아요 마요네즈를 집에서 만들어 볼까? 두부를 튀겨 낸 유부 이것이 궁금해요 닮은 듯 다른 버터와 치즈 맛있는 발견, 통조림 이야기 바나나는 왜 냉장고에 넣어 두면 안 될까요? 달걀흰자와 노른자는 어느 것이 더 무거울까? 빈대떡의 유래를 알아볼까요? 연어는 어떻게 태어난 곳으로 돌아올까? 흰 살 생선과 등 푸른 생선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두부는 어떻게 만들까? 브로콜리는 줄기일까, 꽃일까? ☆ 책 속 부록 1. 요리 쿡 조리 쿡 요리 기록장 2. 만들어 보세요 쿠키 상자뚝딱뚝딱 조물조물 즐거운 요리놀이 요즘 요리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이 무척 많다. 이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요리책이 바로 리스컴의 <튼튼 쑥쑥 꼬마요리사>다. 어린이 요리책 <튼튼 쑥쑥 꼬마요리사>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면서도 만들기 쉬운 요리 42가지가 예쁜 사진과 함께 쉽게 나와 있다. 모든 요리마다 ‘튼튼 쑥쑥 영양소 이야기’가 들어 있어 재료의 영양 가치에 대해 알 수 있고, ‘요리로 배우는 과학상식’, ‘똑똑 요리교실’, ‘즐거운 요리놀이’, ‘이것이 궁금해요’ 등 요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상식이 풍부해진다. 그밖에 정보 페이지로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놀이’, ‘몸에 좋은 영양소 이야기’, ‘식사 예절 및 식사 습관 기르기’, ‘튼튼·쑥쑥·똑똑해지는 음식’, ‘알아두면 좋은 요리도구 정보’, ‘쿠키와 케이크 예쁘게 포장하기’ 등 어린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이야깃거리가 가득 담겨 있다. 요리쿡 조리쿡 만들어 볼까요? 이 책을 통해 음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예쁜 사진을 보고 직접 요리에 참여하다 보면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정서가 풍부해지고, 요리를 하면서 손을 많이 사용해 두뇌가 발달되며, 요리가 완성될 때까지 몰두하게 되어 집중력과 관찰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재료를 잘라서 익히는 과정을 통해 과학 상식, 도형과 숫자에 대한 개념도 풍부해지고 표현력과 사회성도 좋아진다. 나아가 제각각 다른 음식의 영양소에 대한 흥미가 생겨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고, 편식 같은 나쁜 식사습관도 저절로 없어지게 된다. 엄마가 앞치마를 두르고 뚝딱뚝딱 요리를 하는 모습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무척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다. 직접 해 보면 훨씬 더 재미있다.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송송 썰어 조물조물 만들어 보는 재미, 냠냠 맛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요리를 하면 이런 점이 좋아요 ① 머리가 좋아지고 오감이 발달된다 씻고 다듬고 반죽하는 등의 조리 과정에서 손을 많이 사용하므로 두뇌가 발달되고, 맛·냄새·색·촉감 등이 모두 다른 야채·생선·고기 같은 다양한 재료를 만지면서 오감이 발달된다. ②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표현력이 좋아진다 요리를 하면서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므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신감이 생긴다. 또한 같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표현력이 좋아지고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③ 도형 및 수 개념과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장보기를 하면서 수 개념을 키우고, 재료를 다듬어서 자르는 과정을 통해 도형에 대한 감각을 익히며, 익히고 끓이는 등의 과정을 통해 화학 작용과 과학적인 원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 ④ 집중력·관찰력이 자란다 요리가 완성될 때까지 몰두하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이 높아진다. ⑤ 식탁 예절·식사 습관이 좋아진다 음식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이해하게 되어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으며, 평소 편식을 하는 아이라도 자기 손으로 애써 만든 음식은 잘 먹으므로 편식 같은 나쁜 식사 습관도 저절로 없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완성한 요리로 식탁을 차리는 과정을 통해 식탁 예절을 배울 수 있다. ⑥ 사회성이 길러진다 요리를 함께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나누어 먹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이 좋아진다. 뿐만 아니라 가족 사랑의 마음도 깊어진다. ⑦ 독립심·성취감을 키울 수 있다 간단한 요리라도 혼자서 만들어 완성시키는 체험을 통해 독립심이 생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BBbooks(서울문화사) / 베스트베이비 편집부 펴냄 /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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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ooks(서울문화사)학습법일반베스트베이비 편집부 펴냄
엄마들이 필요한 모든 예비 초등 입학 정보를 모았다! 학교 선택에서부터 상세한 학교 스케줄까지 본격 초등 입학 실전 가이드! 엄마들 사이에서는 항상 \'아이들 교육\'이 문제가 된다. 엄마들이 모이는 곳에서 어디에서나 어디 초등학교가 좋은지 혹은 학원이나 학습지는 얼마나 시켜야 하는지 등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전전긍긍하는 대화가 끊이질 않는다. 최근에는 공립과 사립으로 나뉘던 기존의 초등학교와 다르게 혁신학교, 국제학교 등이 등장하면서 학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에 따라 엄마들 역시 바빠지고 아이들을 위한 미래설계를 초등학교때부터 구체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가 필수한 지금, 엄마들이 꼭 필요로 하는 예비 초등 입학 정보들만 모은 똑똑한 정보서가 출간되었다. 국내 대표 육아지인 ‘베스트베이비 편집부’에서 초등 입학을 앞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나섰다. 자녀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 알고 싶은 가장 궁금한 점을 조사하여, 현직 교사들과 선배엄마들의 인터뷰와 정보통을 통해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수록하였다. 또한, 엄마들에게 인기 높은 이유가 있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혁신학교, 국제학교 등 총 187곳의 초등학교 정보도 알차게 담았다. 더불어 입학 후 1년 동안의 학교생활 스케줄, 새로 바뀐 교과서, 엄마들의 학교 참여 정도, 과목별 사교육 정보까지 있어 엄마들의 궁금증을 똑부러지게 해결해줄 것이다.책을 펴내며 첫아이의 초등 입학 앞둔 엄마들을 위한 안내서 prologue 입학 준비 시작하기 전에… 달라진 초등학교 핵심 리포트 PART 01 초등 입학 전 이 정도는 알고 보내자 초등학교 저학년 선배맘 6인의 생생한 경험담 case 1 한글·수학은 기본, 미술을 잘해야 유리해요 case 2 선행학습은 적당히! 지나치면 역효과 나요 case 3 초등 입학 준비도 적기가 따로 있어요 case 4 사립초등학교는 동네 친구가 없어 아쉬워요 case 5 국제학교, 외국 유학까지 고려하고 보내는 게 현명해요 case 6 대안학교는 엄마의 소신이 꼭 필요합니다 베테랑 초등학교 교사 4인의 솔직한 어드바이스 advice 1 어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할까 advice 2 선행학습은 얼마나 시켜야 할까 advice 3 선생님은 어떤 엄마를 좋아할까 advice 4 선생님은 어떤 아이들을 예뻐할까 입학을 앞둔 아이들의 심리 이해하기 PART 2 완벽한 초등 입학 준비를 위한 정보 파일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1학년 학습 로드맵 학교생활 적응의 첫걸음, 바른 생활습관 공부보다 더 중요한 학습 습관 입학 전 선행 학습 가이드라인 국어 | 수학 | 한자 | 영어 | 예체능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독서교육 어떤 책을 어떻게 읽히는 게 좋을까 | 독서이력 관리하기 | 초등 저학년 추천 도서 읽기 학습지수 높이는 학용품 꼼꼼하게 챙기기 기본 학용품 선택 요령 | 필기도구 구입 및 다루기 | 미술용품 구입 및 다루기 | 편안한 옷차림 초등교육, 교과서가 정말 중요한 이유 2013년 첫 시행, 초등 1·2학년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2013년 과목별 핵심 정리 1 국어 2013년 과목별 핵심 정리 2 수학 2013년 과목별 핵심 정리 3 통합교과 2013년 과목별 핵심 정리 4 창의적 체험활동 의외로 어려운 과제 잘하는 법 수행평가와 생활기록부 잘 받는 법 총괄평가와 수행평가 | 학교생활기록부&생활통지표 | 초등학교의 다양한 인증제 초등 1학년 과목별 사교육 플랜 국어 | 수학 | 영어 | 음악 | 미술 | 체육 | 한자 PART 4 학교 생활이 즐거워지는 스쿨 코칭 예비 초등생 엄마들의 시시콜콜 궁금증 미리 보는 초등 1학년 행사 스케줄 학교생활의 문제 상황, 현명한 대처법 problem 1 학습&생활 problem 2 친구 관계 problem 3 왕따, 학교폭력 문제 어렵지만 중요한 선생님과 엄마의 관계 갈수록 중요해지는 학부모 활동 워킹맘을 위한 맞춤 어드바이스 PART 5 예비 초등생 엄마들의 시시콜콜 궁금증 초등 입학을 앞두고 생기는 궁금증 공부, 숙제, 시험… 학습 궁금증 아이의 학교생활 궁금증 아이의 친구 관계 궁금증 엄마와 선생님과의 관계 궁금증 엄마의 학교생활 참여 궁금증 워킹맘의 학교생활 관련 궁금증 PART 6 엄마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전국 초등학교 187 사립초등학교 서울 지역 사립초등학교 | 경기 지역 사립초등학교 | 기타 지방 사립초등학교 국립초등학교 공립초등학교 서울 강남&서초 지역 공립초등학교 | 서울 송파&잠실 지역 공립초등학교 | 서울 목동 지역 공립초등학교 | 서울 강북 지역 공립초등학교 | 경기 고양 지역 공립초등학교 | 경기 과천 지역 공립초등학교 | 경기 성남 지역 공립초등학교 | 경기 용인 지역 공립초등학교 | 경기 수원 지역 공립초등학교 | 경기 안양&군포 지역 공립초등학교 | 인천 지역 공립초등학교 | 경기 부천 지역 공립초등학교 공립초등학교-혁신학교 서울 지역 혁신학교 | 경기 지역 혁신학교 공립초등학교-창의경영학교 서울 지역 창의경영학교 | 경기 지역 창의경영학교 국제학교 대안학교 2011년 서울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초등학교 순위 2011년 경기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초등학교 순위 학교 선택, 입학 전 선행학습, 입학 후 1년 간 상세한 학교 스케줄까지! 만 5세부터 필요한 초등입학 안내서 초등교사, 선배맘, 교육카페 회원이 함께 만든 초등 입학 실전 가이드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다섯 살만 되면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때문에 이사를 고민하기도 한다. 또 입학하기 전에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지, 입학한 다음 엄마는 얼마만큼 학교생활에 관여해야 하는지, 학원이나 학습지는 어떤 것을 시켜야 하는지 등 입학 전부터 걱정스러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요즘 초등학교는 공립과 사립으로 나뉘던 예전과 달리 혁신학교, 국제학교 등이 등장하면서 학교 선택의 폭도 넓어졌고 엄마가 해야 할 일도 많아졌다. 또 2013년부터는 초등학교 1, 2학년의 교과 과정이 바뀌는데, 이른바 STEAM\'이라 불리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즐거운 생활,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은 통합교과로 묶이고, 수학은 스토리텔링형으로 바뀐다. 이렇듯 하루하루 달라지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는 필수인 것.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는 국내 대표 육아지인 ‘베스트베이비 편집부’에서 초등 입학을 앞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한 책이다. 네이버의 대표 카페 회원들에게 아이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 알고 싶은 가장 궁금한 점을 조사해 취재했고, 현직 교사들과 선배맘들의 인터뷰를 통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았다. 또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공립학교를 비롯, 사립학교, 혁신학교, 국제학교 등 187곳의 초등학교 정보와 입학 후 1학 동안의 학교생활 스케줄, 새로 바뀐 교과서, 엄마들의 학교 참여 정도, 과목별 사교육 정보까지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1) 요즘 가장 주목받는 사립, 공립, 혁신학교 187곳 일렬 비교 예전에는 사립학교와 공립학교로 양분, 학교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공립학교도 지역에 따라 특징과 선호도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혁신학교, 창의경영학교 등 새로운 교육철학과 수업 방식, 좋은 시설로 엄마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공립학교도 많아지고 있다. 국제학교도 새롭게 부상하는 등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 책에는 서울 및 경기, 수도권 일대 엄마들이 보내고 싶어 하는 일반 공립초등학교를 비롯 혁신학교, 창의경영학교, 전국의 사립학교, 국제학교 등 학교 187 곳의 특징 및 장단점을 상세하게 담았다. 2) 완전히 달라진 2013년 교과과정 최신 정보 2013년도부터 1, 2학년은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개정된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과목별로 각각의 주제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각 과목별 내용을 융합하여 큰 틀에서 학습하게 되는 것. 교과서가 어떻게 바뀌는지, 엄마는 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바뀐 교과서의 내용을 공개했다. 또 과목별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노하우도 실었다. 3) 입학 전 꼭 필요한 선행학습 가이드라인 제시 네이버의 유명 교육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가장 궁금한 게 무엇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때 엄마들이 첫 번째로 꼽은 질문이 ‘얼마나 공부 시킨 뒤 입학시켜야 하나요?’였다. 입학 전 한글은 어디까지 익혀야 하는지, 연산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미리 읽어두면 좋은 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꼼꼼하게 짚었다. 또 입학한 뒤에는 과목별로 사교육은 어느 정도 시켜야 하는지 등의 가이드라인도 제시하고 있다. 4) 과제, 수행평가, 생활기록부 잘하고 잘 평가받는 법 아이가 학교에 입학했다고 끝이 아니다. 진짜 궁금한 건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 초등학교 입학 한 뒤 수행평가는 어떻게 받는지, 생활기록부에는 어떤 내용이 담기는지 자세히 소개했다. 초등학교 생활통지표와 수행평가 문제 샘플도 수록했다. 5) 워킹맘을 위한 별도 정보 수록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은 걱정거리가 더 늘어나게 마련이다. 정보를 얻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 워킹맘의 학교 선택에서 아이의 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법, 엄마들과의 관계 맺는 법, 학교 생활 참여 정도 등 워킹맘을 위한 정보와 궁금증을 별도로 실었다. 6) 네이버 대표 교육카페 엄마들의 초등입학 관련 궁금증 해결 〈우리 아이 책카페〉(회원 20만),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회원 5만) 등 엄마들이 자주 찾는 네이버 대표 교육카페 5곳의 회원들에게 직접 들은 초등입학과 관련한 궁금증을 모아 친절한 답변을 들려줬다. 답변은 선배맘과 현직 선생님들에게 도움말을 받아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다. 7) 국내 대표 육아지 편집진이 만든 책 1984년 창간한 국내 최고의 육아 잡지 〈베스트베이비〉는 발빠르고 풍부한 교육 정보가 자랑이다. 〈베스트베이비〉 기자들이 오랫동안 현장을 취재해 살아 있는 정보를 담았다.
누가 더 즐거웠을까?
바다그림판(바다출판사) / 피터 매카티 글 / 200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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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그림판(바다출판사)창작동화피터 매카티 글
2003년 \'칼데콧 아너상\'과 2002년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최고 그림책상\' 수상작. 개 \'혼도\'와 고양이 \'페이비언\'이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의 일상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했다. 혼도와 페이비언은 잠자는 장소에서부터 노는 모습까지, 닮은 점이라곤 하나도 없다. 혼도가 \'재미있는 곳에 놀러\' 갈 때, 페이비언은 그냥 \'집에 남아 있\'는 쪽을 선택한다. 혼도가 커다란 귀를 펄럭거리며 바닷가를 신나게 뛰어다닐 때, 페이비언은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화장지를 풀며 \'혼자 놀기\'에 열중한다. 이처럼 판이하게 다른 데다가 서로에게 무관심한 듯 보이는 혼도와 페이비언. 하지만 저녁식사 시간이 되면 나란히 놓인 밥그릇 앞에 앉아 사이좋게 밥을 먹고, 잠자리로 돌아갈 때엔 짤막하지만 다정한 인사도 나눈다. \"혼도야, 잘 자\" \"너도 잘 자.\" 군더더기 하나 없이 간결한 문장과 섬세한 색연필화를 통해 개와 고양이가 어떤 동물인지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개와 고양이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면서도, 그 둘의 관계를 적대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무엇이 이 그림책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 이 책에는 아이를 똑똑하게 하는 정보나 튀는 Concept, 화려하고 극적인 감성은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소박하고 평범한 소재가 정성스런 그림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단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따뜻한 마음, 포근한 상상 등 묵묵히 그림책의 기본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이런 특별할 것 없는 고집이 바로 특별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 색연필로 그린 정교하면서도 부드럽고, 천진난만하며 따스한 그림. 개와 고양이의 하루를 대비시킨 구성과 반복적이고 짧은 문장. 절제된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풍부한 함축을 남깁니다. 그림의 가치는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칼데콧상에 대해서는 TIP참조) 함축적인 메시지 엿보기 먼저 작가는 우리들의 삶은 있는 그대로 소중하다고 속삭입니다. 모두 위인이나 부자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나는 작가가 삶에 대한 충만한 사랑을 완벽하게 잡아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사랑합니다. 피터 맥카티는 어떻게든 우리에게 행복한 날의 에센스를 주려고 해요. 이 그림책을 보며 일상에서 종종 간과하는 이 풍요로움을 엿보고 말로 표현되지 않는 빛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 Amazon.com의 독자 리뷰 또한, 생활이 서로 달라도 한식구로 사이좋게 지내며(Ilene Cooper from Booklist) 서로 다른 방식으로 즐거움을 만드는(Kirkus Review) 개와 고양이의 특별한 우정에도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플롯과 감상 point 한식구인 개와 고양이의 평범한 하루가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대비되어 그려집니다. 강아지 혼도는 친구랑 바닷가에서, 고양이 페이비언은 집에서 아가랑 남아 놀아요.「혼도와 친구는 신이 나서 바다로 첨벙 뛰어듭니다/ 페이비언은 어디론가 뛰어갑니다. 혼도는 친구랑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 페이비언도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글은 둘 다 ‘재미있게 놀고 있다’지만, 그림을 보면 강아지가 친구랑 헤엄치고 있는 사이에 고양이는 혼자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풀며 놀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장면에서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조용한 대비는 하루가 저물어 강아지 혼도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끝이 납니다.’ (publisher\'s weekly) 평화로운 일상은 다시 한 선율로 합쳐지게 되지요. 「혼도와 페이비언은 사이 좋게 저녁밥을 먹습니다.」 언뜻 보면 늘 반복되는 하루인 것 같네요. 하지만 둘은 아주 즐겁게 놀았고 만족스럽게 잠이 듭니다. ‘full and fat.’ 보기에 따라 혼도 아니면 페이비언이 왜 즐거웠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둘은 모두 나름대로 흡족하게 하루의 행복을 누렸다는 것을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겠지요? 달라도 싸우지 않는다는 것도요.
분홍 문의 기적
비룡소 / 강정연 지음, 김정은 그림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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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강정연 지음, 김정은 그림
일공일삼 시리즈 67권.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사람과 다시 함께할 수 있는 72시간을 가지게 된 '분홍 문' 사람들의 이야기다.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의 작가 강정연이 들려주는 울고 웃고 화내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어쩌면 기적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난 후 엉망진창으로 살던 아빠 박진정 씨와 아들 박향기가 날개 달린 엄지 공주 같은 작은 모습으로 돌아온 엄마와 72시간을 함께하는, 마음 찌릿하고 간절한 판타지가 담긴 동화다. 작가는 '예쁜 유리잔처럼 빛나던 삶'이 한순간 거짓말처럼 깨져 버린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 내며 위로를 건네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등장인물들을 3인칭으로 부르는 독특한 화법과 한 발짝 떨어져 심리를 때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묘사들이 이야기를 한층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한 장면 장면에 사람들의 일상을 촘촘하게 포착한 김정은의 삽화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메지시가 잔잔하고 포근하게 다가온다.1. ‘분홍 문’에는 누가 살까? 2. 박향기의 하루 3. 박진정 씨의 하루 4. 변명 5. 그날 6. 그녀의 신청곡 7. 몽 이비인후과 8. 까치가 날아오다 9. 손바닥 위의 그녀 10. 세 번의 저녁, 세 번의 아침, 세 번의 점심 11. 김지나 씨가 달라졌다 12. 분홍 문 대청소 13. 셋이어도 둘처럼 14. 옆집 벨을 누르시오 15. 엄지 공주의 참관수업 16. 지나 모자 17. 나복순 여사의 닭백숙 18. 몽 천사 19. 건배 20. 괜찮아 21. 미션 수행 22. 그래도 행복한 우리 집 작가의 말엄마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선물 같은 72시간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건방진 도도 군」의 작가 강정연이 들려주는 울고 웃고 화내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어쩌면 기적 같은 이야기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사람과 다시 함께할 수 있는 72시간을 가지게 된 ‘분홍 문’ 사람들의 이야기.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강정연의 신작 동화 『분홍 문의 기적』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강정연은 황금도깨비상을 받은 『건방진 도도 군』을 통해 독창적인 동물 캐릭터의 우화를 보여 주며 “빈 구석을 찾아내기 힘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이야기” (원종찬, 『한국 아동문학의 쟁점』중에서)라는 평을 들었으며, 환상의 짝꿍 두 소녀의 우정을 그린 『슬플 땐 매운 떡볶이』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통해 특유의 활기와 상상력을 펼쳐 보이는 작가다. 아동문학평론가 김서정은 “삶에 주눅 들지 않는 가뿐한 상상력, 거침없이 줄달음질쳐 나가는 서사,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대화가 강정연의 글에 생기와 속도감을 불어넣으며 그의 글에 주목하게 만든다.”(「동화는 나의 놀이터」-강정연론, 《열린어린이》 중에서)고 평하기도 했다. 1초 뒤에도 유리잔이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고 있을지, 수천 개의 유리 조각으로 와장창 깨져 있을지 도무지 알 길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1초 후 깨질지도 모를 유리잔과 같은 이 삶을 잘 살아내는 방법은 매순간 최선을 다해 누군가를, 무엇을, 사랑하며 사는 것밖엔 없지 않을까. -「작가의 말」 중에서 이번 신작 『분홍 문의 기적』은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난 후 엉망진창으로 살던 아빠 박진정 씨와 아들 박향기가 날개 달린 엄지 공주 같은 작은 모습으로 돌아온 엄마와 72시간을 함께하는, 마음 찌릿하고 간절한 판타지가 담긴 동화다. 작가는 ‘예쁜 유리잔처럼 빛나던 삶’이 한순간 거짓말처럼 깨져 버린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 내며 위로를 건네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등장인물들을 3인칭으로 부르는 독특한 화법과 한 발짝 떨어져 심리를 때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묘사들이 이야기를 한층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한 장면 장면에 사람들의 일상을 촘촘하게 포착한 김정은의 삽화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메지시가 잔잔하고 포근하게 다가온다. [편집자 리뷰] ■ 엄마, 그리고 내 아내 김지나 씨… 우리가 다시 함께할 수 있는 마법 같은 72시간이 주어졌다 간절하고 소중한 마음이 깃든 판타지 이상한 건 날이 갈수록 슬픔은 옅어지는데 원망은 점점 깊어지는 것이다. 어떻게 화가 나지 않겠는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두 남자의 모든 것이었던 김지나 씨가 한순간 사라져 버렸는데. ‘분홍 문’은 평소에 분홍색이라면 끔찍하게 좋아하던 엄마의 흔적이다. 유난한 그 분홍색 덕분에 이들 가족은 동네에서 ‘분홍 문’ 사람들로 불린다. 두부를 사러 나갔던 엄마가 그대로 영영 돌아오지 못하고, 행복하던 분홍 문 가족의 삶은 와장창 깨져 버렸다. 엄마, 그리고 아내가 사라지고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아빠 박진정 씨와 아들 박향기는 여전히 울컥울컥 화인지 뭔지 모를 감정이 치밀어 오른다. 그래서 그 마음을 핑계로 박진정 씨는 늘 술 한잔 기울이느라 모자가게는 잘 챙기지도 않고, 아들 박향기는 게임에 코 박으며 학교생활은 뒷전이다. 감 씨가 목에 걸리면 까치가 찾아온단다. 양심 있는 까치라면 선물을 가지고 오겠지. 그동안 너한테 얻어먹은 게 있으니. 치매에 걸린 할머니는 향기를 아들로 착각하고 막무가내로 감을 사 오라며 불쑥불쑥 집으로 전화를 건다. 이번에도 꼼짝없이 할머니 집에 갔던 날 할머니는 이상한 말을 남기고, 정말로 부자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적우적 감을 먹다 감 씨가 목에 걸려 버리고 만다. 아무래도 거슬리는 감 씨 때문에 부자는 근처에 생긴 ‘몽 이비인후과’를 찾아간다. 그런데 사람 한 명 없는 수상한 병원의 파마머리 괴짜 의사는 두 사람을 반가워하며 치료는커녕 감 씨가 몸에 저절로 흡수될 거라는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는다. 집에 돌아와서는 더욱 놀랄 일이 벌어진다. 웬 까치 한 마리가 집 앞에서 기다리듯 앉아 있는 것! 향기는 까치가 남기고 간 씨앗인지 모를 무엇을 죽은 화분에 심는데, 다음 날 자라난 열매가 톡, 깨지며 엄마가 나타난다. 내레이션을 하듯 특유의 유머가 담긴 문체는 둘만 남겨진 아빠와 아들의 일상을 덤덤하게 그리는 듯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두 사람의 마음에 자연스레 물들어 공감하게 한다. 또한 엄마를 잃은 향기뿐만 아니라, 아내를 잃은 아빠의 마음, 미션을 해내기 위해 다시 돌아온 엄마의 마음이 각자의 입장에서 고루 그려져, 따로 그리고 다 같이 더없는 아픔을 이겨 내는 가족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 세 번의 저녁, 세 번의 점심, 세 번의 아침 “무엇을 하기엔 무척이나 짧고, 아무것도 안 하기엔 눈물 나게 귀중한 시간” “아얏!” “거봐, 꿈 아니라고 했지?” 엄지 공주 김지나 씨가 씩 웃었다. “지금은 6시 42분. 앞으로 71시간 18분 남았어.” 사랑하는 사람을 한순간에 잃고, 그 사람과 다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뭘 하고 싶을까? 작가는 이 질문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닌, 정말 간절한 이들이 ‘간절한 감 씨’를 삼켜서 얻게 된 사흘. 정말 특별한 시간이라서, 분홍 문 사람들은 이 시간을 정말 특별한 일로 채우기로 한다. 같이 밥을 해 먹고, 시장에 가서 떡볶이를 사 먹고 장을 보고, 잔소리하며 웃고 떠들며 얼굴을 마주 보는 일들. 그러한 일상을 한번 잃어버린 경험을 했던 분홍 문 사람들은 그 시간들이야말로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엄마 김지나 씨가 없었던 1년 4개월 동안 집 안은 말도 못하게 지저분해졌고, 아빠와 아들은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고 늘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 일쑤였다. 지상에 내려온 시간 동안 미션을 해결해야만 천사가 되어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 엄마는 남편과 아들을 단호한 태도로 부지런히 움직이게 한다. 언제까지 내 핑계 댈 거야? 누굴 위해, 무엇 때문에 사는 인생은 없어. 그냥 자기 삶을 사는 거지. 이건 내가 저세상 가 보고 나서야 알게 된 진리야. 미션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아빠와 아들은 자신들만 떠난 사람을 그리워했나 서운하기도 하고 더 어린애처럼 투정 부리고 싶기도 하지만, 투덜거리면서도 조금씩 변화에 따르기 시작한다. 사실 두 남자를 대하는 김지나 씨의 말과 행동은 모두 이제 다시 힘을 내어 살아가야 할, 다시 자신들끼리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 가야 할 아빠와 아들에 대한 응원인 셈이다. 그리고 『분홍 문의 기적』은 다름 아닌 그 응원과 위로를 받아 다시 자기 자신의 삶을 잘 살아 낼 새로운 일상에 있을지도 모른다. 과연 김지나 씨의 미션은 무엇일까? 그리고 또다시 이별을 맞은 이들은 마지막으로 어떤 말을 나누었을까?
담론
돌베개 / 신영복 글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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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소설,일반신영복 글
<강의> 출간 이후 10년 만에 출간되는 선생의 ‘강의록’이다. 이 책은 동양고전 말고도 <나무야 나무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 선생의 다른 책에 실린 글들을 교재 삼아 평소에 이야기하신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나아가는 탈근대 담론과 세계 인식, 인간 성찰을 다루고 있다. 이 책 한 권에 선생의 사유를 모두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동양고전 독법과 인간 군상의 다양한 일화를 통해 사실과 진실, 이상과 현실이라는 다양한 관점을 가져야 함을 이야기한다. 즉 추상력과 상상력을 조화롭게 키워나가야 한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문사철의 추상력과 시서화의 상상력을 유연하게 구사하고 적절히 조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고의 문제가 아니라 품성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신영복 선생은 공부란 머리에서 가슴으로 다시 가슴에서 발로 가는 가장 먼 여행이라고 이야기한다.책을 내면서 1부 고전에서 읽는 세계 인식 1 가장 먼 여행 2 사실과 진실 3 방랑하는 예술가 4 손때 묻은 그릇 5 똘레랑스에서 노마디즘으로 6 군자는 본래 궁한 법이라네 7 점은 선이 되지 못하고 8 잠들지 않는 강물 9 양복과 재봉틀 10 이웃을 내 몸같이 11 어제의 토끼를 기다리며 중간 정리-대비와 관계의 조직 2부 인간 이해와 자기 성찰 12 푸른 보리밭 13 사일이와 공일이 14 비극미 15 위악과 위선 16 관계와 인식 17 비와 우산 18 증오의 대상 19 글씨와 사람 20 우엘바와 바라나시 21 상품과 자본 22. 피라미드의 해체 23 떨리는 지남철 24 사람의 얼굴 25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한 시대, 한 지성의 삶과 철학이 오롯이 담긴 책 『담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강의』에서 ‘동양고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탐색을 거쳐, 이제 그 두 가지 ‘사색’과 ‘강의’가 합쳐져서 ‘담론’이라는 이름으로 책이 나옵니다. ‘한 시대 한 지성의 삶과 철학이 이렇게 정리되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을 통해서 이 시대 사람 혹은 후대 사람들이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지향했는가를 명확히 알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유홍준(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담론』 출간 기념 인터뷰 중에서) 신영복의 강의실 위로와 격려, 공감과 소통의 장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면 어김없이 강의실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이곳은 성공회대학의 한 강의실. 서울 한복판도 아니고 부천시에 인접한, 변방(邊方)의 조그만 대학 강의실이 수강생들로 북적인다. 수강생들 중에는 성공회대학의 학생들도 있지만, 나이 지긋한 청강생들이 제법 많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 보험회사·은행·일반 회사 등에 다니는 직장인들.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모여든 이곳은 신영복 선생의 강의실이다. 선생은 오랜 강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것이 있다고 한다. 첫째, 교사와 학생은 비대칭적 관계가 아니며, 둘째, 설득하거나 주입하려 해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이 걸어온 인생의 결론이며 매우 완고한 것이므로, 그 사람을 설득하거나 주입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생의 강의는 정답이 없는 문제 중심이다. 선생의 강의실은 늘 웃음이 넘친다. 칠순을 넘긴 노학자가 가진 재치와 유머는 젊은 사람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이다. 교재가 있지만 미리 읽어오라고 하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첫째, 미리 읽어오라고 해봐야 읽어올 사람이 몇 안 된다는 것. 둘째, 한 사람이 교재를 낭독하고 전체가 조용히 함께 듣는 교실의 풍경은 공감(共感) 공간의 절정(絶頂)이라는 것이다. 수강생 한 명이 교재를 낭독하는 동안 강의실은 교감의 에너지가 넘친다. “아! 당신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이런 가슴 뭉클한 위로가 전해진다. 선생의 강의는 여럿이 함께 가는 여행과도 같다. 가을에 시작되어 늦가을을 관통하고 초겨울 눈이 내리는 날까지 진행된 긴 여정의 마지막 날이면, 선생은 수강생들 모두를 데리고 나목이 된 느티나무 아래로 간다. 그리고 각자 아름다운 별 하나를 가지 끝에 달아보라고 한다. 영원히 함께할 순 없지만, 앞으로 펼쳐질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긴 항로에 북극성처럼 반짝여줄 별 하나를 마음에 달라는 의미가 아닐까. 선생은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그 이듬해인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에서 강의를 하였고, 2006년 정년퇴임 후에도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강의를 계속하였다. 거의 25년간 대학 강의를 한 셈이다. 이제 선생은 2014년 겨울 학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대학 강단에 서지 않는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정기적 특강을 제외한다면, 대학 강단에서 선생을 뵙기는 어려울 듯하다. 대신 선생은 강단에 서지 못하는 미안함을 이 책으로 대신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성공회대학 강의를 녹취한 원고를 저본으로 한다. 선생의 강의는 총 3번에 걸쳐 녹취가 이루어졌다. 사전에 선생의 동의 없이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자발적으로 녹취한 것이었다. 이후 녹취록을 받아본 선생은 자신의 강의가 중언부언하고 내용도 미흡해서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술회했지만, 선생이 직접 편집해서 만든 ‘강의 교재’와 강의를 위해 정리한 여러 권의 「강의노트」는 선생의 강의가 단 한 강좌도 허투루 진행된 적이 없음을 말해준다. 물 흐르듯 담담하게 펼쳐내는 ‘담론’ 속에는 선생의 고도의 절제와 강건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 『담론』은 선생의 「강의노트 2014-2」와 녹취록을 저본으로 한다. 동양고전에서 읽는 유연한 세계 인식의 틀 『강의』 이후 10년, 더욱 깊고 풍부해진 ‘나의 동양고전 독법’ 2004년에 출간된 『강의』에 이어 신작 『담론』에서도 선생은 동양고전 독법(讀法)을 통해 ‘관계론’의 사유로 세계를 인식한다. 동양고전을 공부의 텍스트로 선택한 이유는 동양고전이 갖고 있는 풍부한 사상들이 세계 인식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동양고전에 담긴 사상들은 무엇보다 인간을 중심에 둔다. 여기서 인간 중심이란 인간을 배타적 존재로 상정하거나 인간을 우주의 중심에 두는 인본주의가 아님은 물론이다. 동양 사상에서 인간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의 하나이며, 그 자체가 일부분이면서 동시에 전체이기도 하다. 동양 사상이 갖고 있는 조화와 균형감, 그리고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뛰어난 관점은 세계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유연한 틀이 된다. 선생은 고전을 현재의 맥락에서, 오늘날의 과제와 연결해서 읽는다. 물론 이러한 독법이 실증주의자들에게는 용납되지 않는 방법이겠지만, 선생의 생각은 다르다. 모든 고전은 과거와 현재가 넘나드는 곳이며, 실제와 상상력, 현실과 이상이 넘나드는 역동적 공간이어야 한다. 유가(儒家)의 발전사관, 진(進)의 신념도 현대의 금융자본이 갖고 있는 자본축적 양식이 과연 지속가능한가라는 관점에서 재조명되어야 한다. 이처럼 이 책에서 다뤄지는 동양고전은 축자(逐字) 해석이나 자구의 의미에 매달리지 않고, 현재 우리 사회의 여러 양태들과 결합되어 현재의 문맥으로 새롭게 읽힌다. 모든 텍스트는 새롭게 읽혀야 한다는 것이 선생의 생각이다. 또한 선생이 겪은 다양한 일화들, 생활 속에서 겪은 소소한 일상들을 함께 들려줌으로써 동양고전의 현대적 맥락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은 『강의』 이후 만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훨씬 깊어진 논의와 풍부한 예화를 담아낸 동양고전 독법의 결정본이다. 『시경』: ‘개념’이라는 문사철의 작은 그릇이 아닌, 시인의 감수성으로 세계를 담는다 시(詩)는 사실을 뛰어넘는 진실을 담고 있다. 시는 문사철(文史哲)의 이성영역이 아니라 서화악(書畵樂)과 함께 감성 영역에 속한다. 그만큼 개념과 논리적 사고에서 자유롭다. 그만큼 우리의 인식 지평(地平)을 넓혀준다. 시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유연한 ‘인식틀’로서의 시적 관점이다. 선생은 『시경』의 사실성과 진정성, 『초사』의 낭만과 창조를 ‘대비’하며 인식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문사철이라는 완고한 인식틀에 갇혀 있다. 문사철은 언어, 개념, 논리 중심의 문학서사 양식이다. 언어와 개념, 논리라는 추상화된 그릇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담을 수 없음은 물론이고, 세계를 온당하게 인식할 수 없음도 물론이다. 넓은 바다를 ‘바다’라는 글자에 넣을 수 없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인식틀을 깨뜨리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다. 시적 관점이 최고의 대안은 아니지만, 문학서사 양식의 완고한 틀을 반성할 수 있는 훌륭한 관점이다. 그리고 문사철을 통한 ‘추상력’과 시서화악을 통한 ‘상상력’을 나란히 키워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성훈련 공부와 감성훈련 공부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선생은 감옥에서 만난 한 노인 재소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 그리고 진실이 사실보다 더 정직한 세계 인식이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신입자가 들어오는 첫날이면 어김없이 이 노인은 신입자를 옆에 불러 앉혀놓고 자신의 긴 인생사를 이야기한다. 이 인생사는 물론 사실이 아니다. 창피했던 일들은 빼고 무용담이나 미담은 부풀려 넣고 해서, 몇 년 뒤엔 제법 근사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다. 선생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늦가을 어느 날, 하염없이 철창 밖을 내다보는 노인의 뒷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만약 저 노인이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면 최소한 각색해서 들려주던 삶을 살려고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노인을 온당하게 이해하려면 겉으로 보이는 재소자라는 삶이 아닌, 소망과 반성이 있는 진실의 주인공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문사철의 완고한 인식틀이 아닌 시서화악의 인식틀을 빌려오는 이유는 시적인 관점이 사실성과 사회미에 충실하되 사실 자체에 갇히지 않기 때문이다. 『주역』: 세계의 온전한 이해를 위해서는 그 사람의 ‘관계’를 보아야 한다 『주역』에서는 이 강의의 화두인 ‘관계론’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사람을 개인으로, 심지어 하나의 숫자로 인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을 온전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맺고 있는 관계망 속에 그 사람을 놓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역』의 인식틀이다. 신영복 선생은 이와 관련하여 동베를린 사건으로 투옥되었던 고암 이응노 선생의 감옥 에피소드를 전한다. 재소자를 수번(囚番)으로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불렀다는 고암 선생. ‘응일’應一이라는 이름의 재소자에게 “뉘 집 큰아들이 징역 와 있구먼”이라 하셨다는 선생의 일화는 사람을 인식하는 틀의 차이를 보여준다. 『주역』의 관계론이 인식틀로 작용할 경우, 숫자로 인식되던 사람이 ‘뉘집 큰아들’이 된다는 것, 이것은 큰 차이다. 『논어』: “통일은 대박”이라는 관념은 패권주의이며 동(同)의 논리이다 『논어』의 화동(和同) 담론은 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 소인동이불화(小人同而不和)를 줄여서 붙인 이름이다. “군자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배하려고 하지 않으며, 소인은 지배하려고 하며 공존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군자와 소인이 대비의 개념인 것처럼, 화(和)와 동(同)도 대비의 개념으로 읽어야 한다. 이 화동 담론은 춘추시대 유가학파의 세계 인식이다. 전쟁을 통한 병합을 반대하고 큰 나라, 작은 나라, 강한 나라, 약한 나라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화(和)의 세계를 주장한다. 화(和)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관용과 공존의 논리인 반면에, 동(同)은 지배와 흡수합병의 논리이다. 선생이 화동 담론을 현대의 문맥으로 다시 읽는 까닭은 동(同)의 논리로 오늘날의 패권적 구조를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권적 질서는 우리 시대의 대세이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달러 헤게모니를 지키기 위한 강대국의 폭력이며, 동(同)의 논리이다. 엄청난 파괴와 살상으로 점철되는 강대국의 패권 구조가 과연 지속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패권 구조는 여전히 건재하다. 화동 담론은 우리나라의 ‘통일 담론’으로서도 대단히 중요한 문제를 갖는다. 선생은 통일(統一)을 ‘通一’이라고 쓴다. 평화 정착과 교류 협력, 그리고 차이와 다양성의 승인이 바로 ‘通一’이다. ‘通一’이 되면, 언제일지 알 순 없지만 ‘統一’로 가는 길 또한 순조로울 것이다.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통일은 대박”이라는 관념은 지극히 경제주의적 발상이며, 그 근본은 동(同)의 논리이다. 민족의 비원(悲願)이며 눈물겨운 화해를 ‘대박’이라는 말로 표현한 것은 통일을 경제적 논리로 본 것이다. 대통령의 말처럼 통일이 대박처럼 갑자기 다가올 때 그것은 오히려 파탄이고 충격일 것이다. 統一은 通一로서 충분하다. 『맹자』: ‘관계’없는 자본주의 사회의 왜소한 만남 『맹자』에는 흔히 ‘곡속장’이라고 부르는 유명한 예화가 있다. 전국시대 제나라의 선왕이 제물로 끌려가는 소를 보고 그 소가 불쌍해서 양으로 바꾸라고 했다는 일화이다. 이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동물에 대한 측은지심이 아니다. 왜 소를 양으로 바꾸라 했을까? 그 까닭은 소는 보았고 양은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본다’는 사실이다. 본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이며, 보고[見], 만나고[友], 서로 안다[知]는 것이다. 즉 ‘관계’이다. 이 대목에서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 만남이 없는 우리 사회의 실상이다. 뉴스에서 보듯,‘차마 있을 수 없는 일’이 버젓이 자행되는 이유는 바로 ‘만남’이 없기 때문이다. 식품에 유해물질을 넣을 수 있는 것은 생산자가 소비자를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로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무관심과 냉담한 인간관계의 원인을 도시의 특성으로 설명하기도 하지만, 도시는 자본주의가 만든 것이다. 도시는 자본주의가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실존적 형식이다. 선생은 맹자의 이 예화와 함께 자신이 직접 겪은 지하철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선생은 오랜 수형생활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지하철에서 누가 어느 역에서 내릴 것인가에 대해서 거의 정확하게 예측한다고 한다. 언젠가 신도림역에서 내릴 사람을 골라서 바로 앞에 서 있었는데, 과연 전철이 신도림역에 도착하자 그 사람이 일어섰다. 선생이 그 자리에 앉으려는 순간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얼른 그 자리로 옮겨 앉고 앞에 서 있던 친구를 자기 자리에 앉히는,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여기서 선생이 떠올린 것이 바로 맹자의 이 예화이다. 그 여자와 선생은 만난 일이 없었고, 앞으로도 만날 일이 없다. 지하철 속에서의 지극히 짧은 만남으로는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만약 그 지하철 안에서 3년쯤 먹고 자고 같이 생활한다면 그 사람이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 세대(世代) 간의 만남이 단절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 『한비자』: 불법행위자와 범죄인의 차이 『한비자』에서는 신발을 사러 장에 간 차치리의 탁(度)과 족(足) 이야기를 통해 변화하는 세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완고한 인식틀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의 어리석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선생은 우리가 탁을 가지러 다시 집에 가는 차치리와 같다고 말한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문제를 풀려고 할 때, 우선 그 현실을 대면하려 하지 않고, 현실을 본뜬 ‘탁’을 가지러 도서관으로 가거나 인터넷을 뒤진다. 살아 있는 현실을 대면하기보다는 그 현실을 본뜬 책을 더 신뢰하는 것이다. 이러한 완고한 인식틀은 사람을 평가하는 우리의 인식틀과도 같다. 전국시대 법가(法家)의 원칙은 계급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형(刑)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었지만, 당시에는 대부(大夫) 이상은 예(禮)로, 서민들은 형벌로 처벌하는 것이 통용된 형 집행 원칙이었다. 그리고 현재 우리의 사법 현실도 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인이나 경제사범은 처벌도 경미하고 또 받은 형도 얼마 후면 사면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법 현실보다 더 큰 문제는 우리의 사회의식이다. 정치·경제 사범은 ‘불법행위자’로 인식하면서 절도, 강도와 같은 일반 사범은 ‘범죄인’이라고 한다. 엄청난 인식의 차이다. 한쪽은 그 사람의 ‘행위’만이 불법임에 반하여, 다른 쪽은 ‘인간 자체’가 범죄인이 된다. 완고한 인식틀이다. 20년 20일, 나의 대학 시절 ‘검열필’ 편지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들 선생의 대표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가족에게 보낸 옥중 서신을 모은 것이다. 선생의 편지는 계수, 형수, 부모님에게 보내진 것이었지만, 그 안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심 어린 성찰이 담겨 있다.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은 어느 정도 알려진 바지만, 이번에 출간되는 <담론>에서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상황을 상세히 밝혔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실린 글들은 하나같이 반듯하고 차분하다. 징역살이의 고달픔, 괴로움 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 책을 읽은 많은 독자들도 똑같은 질문을 한다. 선생은 그 까닭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가족들이 편지의 최종 독자였기 때문이다. 반듯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족들에게 선생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무였다. 둘째, 그 편지가 검열을 거쳤기 때문이다. 교도소 당국으로 대표되는 국가권력이 편지를 검열하기 전에 자기검열을 통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는 자존심이었다. 이 책 『담론』에서는 검열필 편지 속에 미처 쓰지 못한 말들을 담았다. 징역살이의 고달픔과 괴로움뿐 아니라, 편지를 쓸 당시의 심경도 서술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실린 편지글들의 행간의 의미를 읽을 수 있다. 신영복 선생의 자전(自傳)적인 글들 신영복 선생이 통혁당 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이후 무기수로 20년 20일의 수형생활을 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처음 사형언도를 받았을 때부터 이후 무기징역수로 살면서의 심경을 자세히 언급한 적은 거의 없었다. 「청구회 추억」을 쓸 당시의 선생의 심경, 이후 기나긴 무기징역수의 삶 속에서 자살하지 않았던 이유 등등 <담론>은 신영복 선생의 자전(自傳)과도 같은 글이다. ▶「청구회 추억」의 추억 「청구회 추억」은 선생이 1969년 남한산성 육군교도소에서 1년 가까이 사형수로 지내며 쓴 글로, 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 앞에서 만났던 어린이들과의 이야기이다. 선생이 감옥에 수감된 사실도 모른 채 매주 토요일이면 장충체육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 아이들과의 추억을 잊지 않기 위해 하루 두 장씩 지급되는 재생종이로 된 휴지에 쓴 글이 바로 이 글이다. 선생은 이 글에 대해 “기록이라기보다는 회상이었고, 옥방의 침통한 어둠에서 진달래꽃처럼 화사한 서오릉으로 걸어 나는 구원의 시간이었다”라고 술회한다. 이 글이 발견된 건 20년이 훨씬 지나 출소 이듬해였다. 어느 청년이 집으로 전해 주었다는데, 아무래도 이송통보를 받고 이감되면서 급히 휴지 묶음을 맡겼던 그 근무헌병인 듯하다. 그 청년 덕분에 이 글은 잊히지 않고 1998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증보판에 실리게 되었고, 이후 그림과 함께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 ▶ 내가 자살하지 않은 이유 선생은 남한산성에서 사형수로 1년을 보낸 뒤 무기징역수로 민간교도소에 이송되었다. 선생은 20년의 감옥 생활을 ‘나의 대학시절’이라 술회하지만, 당시만 해도 그 끝을 상상할 수도 없는 긴 동굴이었다. 선생이 있는 감옥에서 수형생활 10년 차의 재소자가 자살했다. 한밤중에 화장실에서 손목을 긋고 죽었다 한다. 감옥에는 <재소자 준수사항>에 자살하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다고 하니, 이런 일이 빈번하다는 뜻일 것이다. 선생은 남한산성에서 사형수로서 혹독한 임사(臨死) 체험을 했고, 이후 20년의 무기징역을 살아오면서 수시로 고민을 했다고 한다. “나는 왜 자살하지 않고 기약 없는 무기징역을 살고 있는가?” 선생이 자살하지 않은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고 술회한다. 길어야 2시간밖에 못 쬐는 신문지 크기만 한 햇볕을 무릎 위에 받고 있을 때의 따스함은 살아있음의 어떤 절정이었다고 말한다. 선생에게 겨울 독방의 햇볕은 자살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유였고 생명 그 자체였다. 남한산성에서의 끔찍한 임사 체험과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과도 같은 무기징역수의 삶 속에서도 선생은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속에서 역사를 배우고, 사회를 배우고, 인간을 배웠다. 끊임없이 개조하고 변화하고 탈주하며, 추상처럼 자신을 지켜낸 신영복 선생. 이 때문에 우리는 선생을 이 시대의 어른이라고 부른다. 20년 20일간의 대학 시절 선생의 인간에 대한 이해는 기나긴 수형생활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생은 실천이 제거된 감옥에서 수많은 재소자들의 삶을 자신의 목발 삼아 걸었고, 이로 인해 인간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을 돌아보는 눈을 갖게 되었음을 술회한다. 그러므로 선생의 인간에 대한 이해는 직접적이며, 1인칭이다. 선생은 자신의 20년 수형생활을 ‘나의 대학 시절’이라고 술회한다. 이 대학 시절이라는 용어는 막심 고리키의 <나의 대학>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선생이 대학 시절이라고 술회하는 감옥에서의 20년 수형생활은 고리키의 고달팠던 ‘인생 대학’만큼이나 엄혹한 세월이었고, 일반인들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강철의 세상이었다. 하지만 선생에게 독방에서의 사유는 철학 교실이었으며, 감옥은 사회학 교실, 역사학 교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인간학의 교실이었다. 이 책에는 선생이 교도소에서 만난 많은 재소자들의 삶이 적혀 있다. 푸른 보리밭을 보며 살고 싶어 울음을 터뜨리던 그, 선생과 함께 나란히 떡신자로 이름 날린 창신꼬마, 밤중에 몰래 건빵을 먹던 조목사, “이론은 좌경적으로, 실천은 우경적으로”라는 놀랍도록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장기수 노인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그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비극의 주인공’ 나팔수 이야기, 물 섞인 피를 헌혈했다고 끝끝내 양심에 가책을 받던 재소자 등 선생의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인간 군상(群像)이 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이들이 평면적으로 등장했다면, 이 책 『담론』에서는 선생의 솔직한 심경 토로와 함께 한 명 한 명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인다. 감옥에서 만난 이들과 겪은 일들을 하나하나 되살려내고 추체험(追體驗)하는 것이 어쩌면 선생으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이 기꺼이 당신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까닭은 무얼까? 아마도 실천 없는 이론으로 허공에 뜬 삶을 사는 우리에게 선생의 이야기를 목발 삼아, 두 발로 땅을 딛고 서는,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일 것이다. ▶ 공부란 두 발 걸음을 얻으려는 노력이다 : 노인 목수 문도득 이야기 선생은 감옥에서 문도득(道得)이라는 재미난 이름의 노인 목수를 만났다. 선생은 이 목수가 땅바닥에 나무 꼬챙이로 아무렇게나 그린 집 그림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목수는 주춧돌부터 시작해서 지붕을 맨 나중에 그린 반면, 책으로만 생각을 키워온 선생은 지붕부터 그린다. 실천하는 사람과 이론만 있는 사람의 큰 차이다. 선생은 이 일화를 통해 근대화의 최고 수준이라는 ‘톨레랑스’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만약 이 그림을 보고 “좋습니다. 당신은 주춧돌부터 그리세요. 나는 지붕부터 그립니다. 우리 서로 차이를 존중하고 공존합니다”라고 한다면, 이것은 톨레랑스다. 물론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승인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차이와 다양성은 자기 변화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어야 한다. 차이는 공존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感謝)의 대상이어야 하고, 학습의 교본이어야 하고, 변화의 시작이어야 한다. 머릿속 지식이 가슴으로 내려오는 것이 톨레랑스라면, 이제 자기 변화로 나아가는 것은 가슴에서 발로 가는 실천의 여행이며, 탈주이며, 노마디즘이다. 탈근대이다. ▶ 인간 이해의 천박함: 위악(僞惡)과 위선(僞善) 교도소 재소자들 중에는 문신을 한 이들이 많다. 문신은 나쁜 인간, 성질 사나운 인간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위악(僞惡)이다. 약자들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한 방법이다. 반대로 위선은 강자들의 의상(衣裳)이며 위장(僞裝)이다. 겉으로 드러내는 것일 뿐 그 본질은 아니다. 우리가 자주 보는 시위 현장의 붉은 머리띠는 일종의 문신이다. 단결과 전의(戰意)를 과시하는 약자들의 위악적 표현이다. 강자들의 현장은 법정이다. 검은 법의의 엄숙성과 정숙성은 시위 현장의 소란과는 대조적이다. 문제는 위선이 미덕으로, 위악이 범죄로 재단되는 것이다. 이것 역시 강자의 논리이다. 테러는 파괴와 살인이고, 전쟁은 평화와 정의라는 논리가 바로 강자의 위선이다. 테러가 약자의 전쟁이라면 전쟁은 강자의 테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모순된 조어를 버젓이 사용한다. 우리는 위선과 위악의 베일을 걷어내는 공부를 해야 한다. 물론 화려한 무대와 의상, 오디오와 비디오의 현란한 조명, 그리고 수많은 언설이 만들어내는 환상 속에서 우리가 그 실체를 직시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실패의 더 큰 원인은 이러한 장치가 아니라 우리들의 인간 이해의 천박함에 있다. 인간에 대한 애증을 고르게 키워 가는, 그야말로 인간적인 노력이 부족함을 탓해야 한다. 공부는 우리의 내면을 향하여 심화하는 인간화이다.
리틀 스티커 인형 코디북 : 발레리나
어스본코리아 / 리지 맥케이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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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리지 맥케이 그림, 피오나 와트 글
붙였다 떼었다 하는 250개 스티커로 나만의 발레리나를 꾸며 보는 책이다. 뒤쪽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각 장면에 맞는 옷을 골라 벨라와 친구들에게 붙여 보도록 했다. 새하얀 깃털 옷, 하늘하늘한 요정 옷 등을 입힌 다음에는 소품 스티커로 각 장면의 빈 공간을 꾸민다.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는 과정에서 발레리나의 모습을 하나씩 완성하는 재미를 느끼고,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책장은 매끈하게 코팅되어 있어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여러 번 옷 입히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스티커 페이지는 가위 없이도 점선을 따라 똑 뗄 수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2 발레리나 벨라 4 백조의 호수 6 불새 8 호두까기 인형 10 잠자는 숲 속의 공주 12 오로라 공주의 결혼식 14 코펠리아 15 페트루슈카 16 눈송이 왈츠 18 나막신 춤 20 신데렐라 22 계절들 24 커튼콜 스티커 페이지오늘은 우아한 발레리나가 되어 볼까요? 250개 스티커로 꾸미는 깜찍한 발레리나 인형들 ◆ 붙였다 떼었다 하는 250개 스티커로 나만의 발레리나를 꾸며 보아요. 벨라와 친구들이 함께 모여 발레 공연을 해요. 부터 까지 다양한 공연 속 공주와 요정 역할을 맡아 춤을 추고 있지요. 뒤쪽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각 장면에 맞는 옷을 골라 벨라와 친구들에게 붙여 보아요. 새하얀 깃털 옷, 하늘하늘한 요정 옷 등을 입힌 다음에는 소품 스티커로 각 장면의 빈 공간을 꾸며 보세요.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는 과정에서 발레리나의 모습을 하나씩 완성하는 재미를 느끼고,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책장은 매끈하게 코팅되어 있어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여러 번 옷 입히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스티커 페이지는 가위 없이도 점선을 따라 똑 뗄 수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 동화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의 몰입을 도와요! 이 책은 유명한 발레 공연의 줄거리를 마치 동화를 들려주듯 소개하여 아이들이 발레 공연의 내용과 특징을 쉽게 이해하고 스티커 옷 입히기 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요. 이 과정에서 공연의 이름과 내용, 등장인물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공연마다 달라지는 다채로운 분장, 의상, 몸짓 등 특징을 구별하게 되지요. 또한 ‘피루엣’ 동작이나 ‘커튼콜’ 등 발레 용어와 그 뜻을 자연스레 익히면서 발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될 거예요. ◆ 풍부한 색감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미적 감각을 키워요. 토슈즈와 발레 의상, 화려한 액세서리, 가면 등 다양한 소품 스티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되었어요. 다채로운 색과 패턴으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감각과 응용력을 키워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