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청소년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교양,상식
  • 그림책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독서교육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생활동화
  • 소설,일반
  • 수학동화
  • 아동문학론
  • 역사,지리
  • 영어
  • 영어교육
  • 영어그림책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유아그림책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육아법
  • 인물,위인
  • 인물동화
  • 임신,태교
  • 입학준비
  • 자연,과학
  • 중학교 선행 학습
  • 집,살림
  • 창작동화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청소년 철학,종교
  • 청소년 학습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학습일반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상위권연산 960 C4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18.10.10
9,600

시매쓰학습참고서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수학 상위권을 위한 960가지 수·연산 과제 해결식 사고력연산 교재. 단순 계산을 뛰어넘는 다양성과 재미로 초등저학년의 연산실력을 완성해준다. 과제해결식 문제는 수학적 두뇌를 자극하여 몰입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 1호 분수의 원리 2호 분수의 이해 3호 분수의 크기 비교 4호 소수의 이해 정답 상위권연산960은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상위권연산960은 단순반복 연산학습을 지겨워하거나 싫증내는 아이, 기초 연산 이상의 창의사고력 연산학습이 필요한 아이, 교과 심화응용 연산학습을 하려는 아이,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 생각하며 수학학습을 해야 하는 아이, 무리한 선행학습보다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자 하는 아이,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특목중고 등을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려는 모든 아이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교재 구성] P단계 6권, A~D단계 4권씩 전체 22권 C1 721~780 세 자리 수와 네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C2 781~840 곱셈 C3 841~900 나눗셈 C4 901~960 분수와 소수 [권장 학년] 초등학교 3학년 상위권 학생을 위한 사고력 연산 필수교재
어린이를 위한 진화 이야기 3
바다출판사 / 구로다 히로유키 글.그림,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김영주 옮김 / 2005.05.23
7,000원 ⟶ 6,300원(10% off)

바다출판사자연,과학구로다 히로유키 글.그림,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김영주 옮김
그림책의 형식으로 인간의 진화 과정을 알려주는 지식책. 물고기가 땅으로 오르기 위해 변화시킨 몸의 특성을 어떻게 내 몸속에 받아들였는지, 땅 위의 생물들이 변화시킨 몸의 구조 중에 특히 포유류가 남겨준 것은 무엇인지를 다섯 권에 걸쳐 재미있게 설명해준다.1권 1. 턱의 기원 - 머리에 턱이 생겼다 2. 등뼈의 기원 - 약한 등뼈에서 강한 등뼈로 3. 손과 발의 기원 - 네 개의 다리로 땅으로 올라오다 4. 엉덩뼈(골반)와 어깨뼈의 기원 - 등뼈와 손발을 이어주는 뼈가 생겼다 5. 코와 폐의 기원 - 냄새를 맡는 코, 숨을 쉬는 코 6. 위장의 기원 - 입에서 항문까지 연결되는 관 7. 음경의 기원 - 땅에서 아기를 만들기 위한 궁리를 하다보니 척추동물의 세계 2권 1. 뇌의 기원 - 대뇌가 커지고 주름도 많아졌다 2. 귀의 기원 -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와 고막이 생기다 3. 심장의 기원 - 네 개의 방으로 나뉜 심장 4. 입의 기원 - 음식을 잘게 씹을 수 있게 되다 5. 자궁과 배꼽의 기원 - 배꼽은 포유류란 증거 6. 질의 기원 - 아기가 나오는 길은 따로 있다 7. 모유의 기원 - 젖을 먹고 건강하게 자란다 포유류의 세계 3권 1. 눈의 기원 - 사물을 입체적으로 보다 2. 손가락의 기원 - 어떻게 손으로 물건을 꽉 잡을 수 있게 되었나 3. 지문의 기원 - 지문이 있다는 것은...... 4. 손톱과 발톱의 기원 - 평평한 발톱과 갈고리 발톱 5. 이의 기원 - 어금니로, 앞니로, 송곳니로 6. 손의 기원 - 걷기 위해서일까? 잡기 위해서일까? 7. 사라진 꼬리의 기원 - 꼬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영장류의 세계 4권 1. 사람의 발은 왜 클까? - 큰 발과 작은 발 2. 발의 장심은 왜 생겼을까? - 발의 장심과 두 발의 걷기 3. 사람과 원숭이는 어떻게 다른가? - 사람의 뼈인가? 원숭이의 뼈인가? 4. 엉덩이는 왜 커졌을까? - 엉덩이가 가장 큰 동물 5. 가슴은 왜 납작하고 등뼈는 왜 굽었을까? - 서서 걸어서 등뼈가 변했다! 6. 사람의 팔은 왜 자유롭게 움직일까? 빙빙 도는 요술 팔 7. 뇌는 왜 크고 목은 왜 자유롭게 움직일까? - 서서 걷게 되면서 머리에도 변화가 왔다 사람의 진화와 생활의 발달 5권 1. 원숭이와 인간을 잇는 사람 - 인간의 진화는 이에서 시작됐다! 2.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에렉투스 - 도구를 만들고 사냥을 했다 3. 말을 시작한 인간 - 사람만이 입술을 갖고 있다 4. 토기 만들기와 음식물 조리 - 불을 발견했다! 5. 새로운 식물을 재배한 인간 - 농업을 시작했다! 6. 새로운 동물을 만든 인간 -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다! 7.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인간 - 인간으로서 살아간다는 것 우주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사람
어린이를 위한 진화 이야기 5
바다출판사 / 구로다 히로유키 글.그림,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김영주 옮김 / 2005.05.23
7,000원 ⟶ 6,300원(10% off)

바다출판사자연,과학구로다 히로유키 글.그림,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김영주 옮김
그림책의 형식으로 인간의 진화 과정을 알려주는 지식책. 물고기가 땅으로 오르기 위해 변화시킨 몸의 특성을 어떻게 내 몸속에 받아들였는지, 땅 위의 생물들이 변화시킨 몸의 구조 중에 특히 포유류가 남겨준 것은 무엇인지를 다섯 권에 걸쳐 재미있게 설명해준다.1권 1. 턱의 기원 - 머리에 턱이 생겼다 2. 등뼈의 기원 - 약한 등뼈에서 강한 등뼈로 3. 손과 발의 기원 - 네 개의 다리로 땅으로 올라오다 4. 엉덩뼈(골반)와 어깨뼈의 기원 - 등뼈와 손발을 이어주는 뼈가 생겼다 5. 코와 폐의 기원 - 냄새를 맡는 코, 숨을 쉬는 코 6. 위장의 기원 - 입에서 항문까지 연결되는 관 7. 음경의 기원 - 땅에서 아기를 만들기 위한 궁리를 하다보니 척추동물의 세계 2권 1. 뇌의 기원 - 대뇌가 커지고 주름도 많아졌다 2. 귀의 기원 -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와 고막이 생기다 3. 심장의 기원 - 네 개의 방으로 나뉜 심장 4. 입의 기원 - 음식을 잘게 씹을 수 있게 되다 5. 자궁과 배꼽의 기원 - 배꼽은 포유류란 증거 6. 질의 기원 - 아기가 나오는 길은 따로 있다 7. 모유의 기원 - 젖을 먹고 건강하게 자란다 포유류의 세계 3권 1. 눈의 기원 - 사물을 입체적으로 보다 2. 손가락의 기원 - 어떻게 손으로 물건을 꽉 잡을 수 있게 되었나 3. 지문의 기원 - 지문이 있다는 것은...... 4. 손톱과 발톱의 기원 - 평평한 발톱과 갈고리 발톱 5. 이의 기원 - 어금니로, 앞니로, 송곳니로 6. 손의 기원 - 걷기 위해서일까? 잡기 위해서일까? 7. 사라진 꼬리의 기원 - 꼬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영장류의 세계 4권 1. 사람의 발은 왜 클까? - 큰 발과 작은 발 2. 발의 장심은 왜 생겼을까? - 발의 장심과 두 발의 걷기 3. 사람과 원숭이는 어떻게 다른가? - 사람의 뼈인가? 원숭이의 뼈인가? 4. 엉덩이는 왜 커졌을까? - 엉덩이가 가장 큰 동물 5. 가슴은 왜 납작하고 등뼈는 왜 굽었을까? - 서서 걸어서 등뼈가 변했다! 6. 사람의 팔은 왜 자유롭게 움직일까? 빙빙 도는 요술 팔 7. 뇌는 왜 크고 목은 왜 자유롭게 움직일까? - 서서 걷게 되면서 머리에도 변화가 왔다 사람의 진화와 생활의 발달 5권 1. 원숭이와 인간을 잇는 사람 - 인간의 진화는 이에서 시작됐다! 2.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에렉투스 - 도구를 만들고 사냥을 했다 3. 말을 시작한 인간 - 사람만이 입술을 갖고 있다 4. 토기 만들기와 음식물 조리 - 불을 발견했다! 5. 새로운 식물을 재배한 인간 - 농업을 시작했다! 6. 새로운 동물을 만든 인간 -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다! 7.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인간 - 인간으로서 살아간다는 것 우주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사람
세상 보는 눈을 키워 주는 어린이 시사마당 2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우리누리 지음, 이동철 그림 / 2008.03.30
9,500원 ⟶ 8,55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학습일반우리누리 지음, 이동철 그림
2권 1. 연속? 불연속? / 아날로그와 디지털 2. 슈퍼 계산기에서 슈퍼 컴퓨터로 / 컴퓨터의 발전 3. 바이오 컴퓨터와 유비쿼터스 / 미래의 컴퓨터 4. 컴퓨터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 / 웨어러블 컴퓨터(착용식 컴퓨터) 5. 작은 칩 안에 들어 있는 커다란 세상 / 반도체와 시스템 온 칩(SoC) 6. 컴퓨터도 병에 걸린다 / 컴퓨터 바이러스 7. 컴퓨터에 살고 컴퓨터에 죽는 사람들 / 해커와 프로게이머 8. 전 세계의 컴퓨터를 하나로 묶은 디지털 그물 / 인터넷 9. 모두가 하나, 하나가 모두 / 네트워크 시스템 10. 인터넷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혁명 / 피투피(P2P) 11. TV를 손에 들고 다닌다고? /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12. 반도체가 만들어 내는 빛 / 발광 다이오드(LED) 13. 더 크게, 더 선명하게 / 디스플레이 장치, LCD와 PDP 14. 꿈의 텔레비전이 현실로 / 고화질 디지털 텔레비전(HDTV) 15. 인터넷이 날개를 달았다 / 초고속 무선 인터넷(와이브로) 16. 정보가 가장 중요한 세상 / 정보와 정보 사회 17. 점점 더 빠르게, 점점 더 멀리 / 통신 수단의 발달 18. 컴퓨터가 만드는 미래의 교육 / U러닝 19. 정보화 시대의 그늘 /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폭력 20. 놀라운 네티즌의 힘 / 인터넷 생활과 개인 정보 보호 35만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어린이 시사마당! 시리즈는 10여 년 전에 처음 발간된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거치면서 최신의 시사 정보를 제공, 그때마다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주니어랜덤의 인기 시리즈 도서입니다. 이번 책은 부모님과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개정 3판입니다. 2권 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사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와 논술 실력 향상에 필요한 최신 시사 상식을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시사 상식에 대한 여러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시사용어 사전이나 궁금증을 설명하는 정도에 그치는 실정입니다. 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시사 내용을 권별 20개의 핵심 주제로 한정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만화와 신문기사, Q&A, 어린이 논술, 토론 마당 등 5단계로 확실하게 점검해 주기 때문에, 정확하고 생생한 시사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시각을 키워 줍니다. 최신 시사 정보를 통해 아이들에게 같은 것도 다르게 볼 줄 아는 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어린이 시사마당 구성 ★ 시사만화 한 마당?만화를 보면서 딱딱하고 어려운 시사 상식을 재미있게 익혀요. ★ 어린이 정보 신문?신문 기사와 사진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시사적인 쟁점을 이해할 수 있어요. ★ 시사마당 Q & A?시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주어 문제 해결 능력까지 기를 수 있어요. ★ 어린이 논술?또래 친구들이 쓴 글을 보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어요. ★ 생생 논술(토론) 마당?제시된 주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정리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명작 걸작선 세트 1 (전5권)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음 / 2017.12.19
26,000

은하수미디어명작,문학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음
일본에서 3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 세계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만을 엄선하여 쉽게 재구성하였다.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고 재미있게 간추려 새로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완역본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 또 한 장의 길이가 짧아서 지루하지 않으며, 만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예쁜 일러스트가 들어 있어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글판에는 일본판에는 없는 <책 읽기 워크북>을 본문 뒤에 수록해 올바른 책읽기 방법을 알려 주고 독후 활동을 도와준다.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01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02 소공녀 세라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03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컷 04 오즈의 마법사 / 라이먼 프랭크 바움 05 알프스 소녀 하이디 / 요한나 슈피리아이 스스로 읽고 싶어지는 세계 명작 시리즈! 올 컬러 사진 및 애니메이션 풍의 전면 컬러 삽화 이 시리즈는 세계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만을 엄선하여 쉽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고 재미있게 간추려 새로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완역본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한 장의 길이가 짧아서 지루하지 않으며, 만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예쁜 일러스트가 들어 있어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 읽기를 돕는 체계적인 3단계 구성! 일본에서 3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 2014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된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35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 시리즈입니다. 세계 명작을 쉽게 풀어 새로 썼을 뿐만 아니라, 책 읽기 전 그림으로 된 <이야기 길잡이> 코너를 수록해 등장인물, 줄거리, 시대 배경 등에 대해 알려 주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또한 이번에 출간된 한글판에는 일본판에는 없는 <책 읽기 워크북>을 본문 뒤에 수록해 올바른 책읽기 방법을 알려 주고 독후 활동을 도와줍니다.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악어 프로젝트
푸른지식 / 토마 마티외 지음, 맹슬기 옮김, 권김현영 외 / 2016.06.01
15,000원 ⟶ 13,500원(10% off)

푸른지식소설,일반토마 마티외 지음, 맹슬기 옮김, 권김현영 외
여성이 일상적으로 겪는 성폭력과 성차별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그래픽 북이다. 양성 평등 사회로 알려진 프랑스에서 논란이 될 만큼 성폭력이 발생하는 현실을 적나라하고 과감하게 그려냈다. 공공장소 성추행, 직장 성희롱,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성폭력 상황을 50여개의 에피소드에 그려냈고, 여기에 실제 상황에서 오가는 노골적인 언행과 욕설까지 그대로 담아 생생함을 느끼게 한다. 남성을 모두 녹색의 악어로 표현한 점이 두드러진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과 그 여성을 대상화하는 포식자인 남성, 즉 '악어'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실험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 진정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존할 방법을 모색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새롭게 인지하고 토론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책 후반부에서 성폭력에 대응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성폭력 예방 교육에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만큼 구체적인 예시와 대책을 알려준다. 가해자에게 의연한 태도를 유지하는 등 피해자가 취해야 할 기본적인 자세부터 신체 방어 기술, 성폭력 신고 전화번호, 피해자를 보았을 때 목격자가 할 수 있는 일까지 소상히 기술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저는 길거리 성폭력을 몰랐습니다.” 남성 작가의 손으로 그린 여성의 생생한 경험담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새롭게 인지하고, 질문하며, 토론하게 만드는 책 이 책은 여성이 일상적으로 겪는 성폭력과 성차별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그래픽 북이다. 양성 평등 사회로 알려진 프랑스에서 논란이 될 만큼 성폭력이 발생하는 현실을 적나라하고 과감하게 그려냈다. 공공장소 성추행, 직장 성희롱,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성폭력 상황을 50여개의 에피소드에 그려냈고, 여기에 실제 상황에서 오가는 노골적인 언행과 욕설까지 그대로 담아 생생함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남성을 모두 녹색의 악어로 표현한 점이 두드러진다. 이 책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과 그 여성을 대상화하는 포식자인 남성, 즉 '악어'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실험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 진정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존할 방법을 모색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새롭게 인지하고 토론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 용어 해설: ‘성폭력’은 성을 매개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이뤄지는 모든 행위를 통칭하는 말로, 성희롱이나 성추행, 성폭행을 모두 포괄한다.) “당신은 평소 얼마나 성차별이나 성폭력을 느끼는가?” 일상적으로 만연한 성폭력과 성차별을 가감 없이 담아낸 그래픽 북! 최근 서울 강남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여성혐오와 성차별 문화가 격하게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 이전에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폭력은 끊임없이 있어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데이트 폭력 사범은 2600명이 넘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검거 인원과 비교하면 40% 이상 증가했다. 10명의 남학생이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도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각종 인터넷 방송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성을 노골적으로 성적 대상화하는 풍조가 이미 만연해 있다. 양성 평등 국가로 알려진 프랑스도 예외가 아닌 분위기다. 최근 프랑스 전직 여성 장관들은 자국의 구조적인 성차별과 성희롱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같은 유력 정치인들도 “나는 성차별에 싸워야 했다.”라며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이 겪는 성폭력과 성차별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문제인가? 프랑스의 한 남성 작가가 여성들의 경험담을 직접 듣고 이를 충실히 그려낸 작품을 출간했다. 신간 『악어 프로젝트』는 여성이 일상적으로 겪는 성폭력과 성차별을 50여개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그려낸 그래픽 북으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게 만드는 탁월한 책이다. 톨레랑스와 양성 평등의 나라 프랑스를 들끓게 만든 책! 사회적 논란으로 결국 전시되지 못하다 2014년 11월 프랑스 툴루즈에서는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 기념 전시회가 열렸다. 이때 이 책 『악어 프로젝트』가 초청되었다가 취소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프랑스의 한 정치인이 이 책을 ‘저속하고’, ‘비도덕적’이라고 비난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를 계기로 프랑스 정치인들이 논쟁을 벌였고, <르 몽드>, <르 피가로> 등 프랑스의 주요 언론도 이 책과 전시 취소 사건을 집중 보도했다. 이 책은 프랑스 사회를 들끓게 할 만큼 현실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공공장소 성추행, 직장 성희롱,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성폭력 상황에서 실제로 오가는 낯 뜨거운 행태와 욕설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무엇보다 도드라지는 것은 남성을 모두 녹색의 악어로 그려낸 점이다. 이 책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과 그 여성을 대상화하는 포식자인 남성, 즉 ‘악어’들이 있다고 말한다. 작품 속 여성들은 때로는 은근하고 때로는 노골적인 악어들의 언행에 격렬하게 저항하기도 하지만 충격에 말을 잃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저자 토마 마티외는 작품에 대한 논란에 “성폭력 희생자들을 생각한다면 이 작품이 비도덕적이라는 비판은 그들에게 굉장히 민감한 발언이다.”라며 유감스러워했다. “저는 길거리 성폭력을 몰랐습니다.” 남성 작가가 직접 취재한 여성의 생생한 경험담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새롭게 인지하고, 질문하며, 토론하게 만드는 책 저자는 스스로도 남성을 악어로 그리는 방식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프랑스 대중 역시 이 책이 남성을 모두 포식자로 표현한 점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럼에도 저자가 과감한 선택을 한 이유는 사실 분명하다.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이 겪는 문제를 독자와 함께 느껴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는 성폭력을 겪은 여성들을 면밀히 취재하여 그들의 경험담을 그대로 옮겼다. 여성들의 경험담을 직접 듣기 전까지는 길거리 성폭력 문제를 체감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한다. 성별 간의 대립과 비난은 작가의 진짜 의도가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자신이 여성의 입장에 서 보았듯이 이 책을 계기로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관점을 이해해볼 것을 제안한다. 생생한 에피소드를 통해 남성은 여성이 겪는 고충을 여성의 처지에서 느껴볼 수 있고, 만약 피해자를 목격한다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여성도 너무나 흔해서 심상한 것으로 치부했던 일상의 문제를 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새롭게 인지하고, 질문하며, 토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악어 옷이 갑갑하다며 이를 벗는 남성이 등장한다. 이는 남성이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옷을 벗고 온전한 인간으로 마주하게 만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진정한 목표는 성별에 따른 공격이나 대립이 아닌 이해와 화합이다. 남성과 여성 독자가 현실의 문제를 함께 인지하고 남성과 여성이 진정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책이다. 실제 성폭력 상황에서 유용한 대처법 소개! 저자는 책 후반부에서 성폭력에 대응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성폭력 예방 교육에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만큼 구체적인 예시와 대책을 알려준다. 가해자에게 의연한 태도를 유지하는 등 피해자가 취해야 할 기본적인 자세부터 신체 방어 기술, 성폭력 신고 전화번호, 피해자를 보았을 때 목격자가 할 수 있는 일까지 소상히 기술했다. 이러한 방법들은 실제 성폭력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할 때 유용할 것이다. 여성학 전문가들이 직접 쓴 성폭력과 성차별 실태, 길거리 성폭력 반대 운동 등을 소개하는 해제도 풍부히 수록되어 있어 독자가 이 책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라디오 탐심
틈새책방 / 김형호 (지은이) / 2021.12.06
16,500원 ⟶ 14,850원(10% off)

틈새책방소설,일반김형호 (지은이)
라디오라는 물건을 통해, 지난 100년간 인류가 거쳐 온 세월의 흔적을 읽는 책이다. 라디오라는 물건이 탄생과 성장, 전성기와 쇠퇴기를 거치는 동안 인간, 그리고 사회와 어떤 상호 작용을 하고 무슨 유산을 남겼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렇게 해서 모은 게 27가지의 에피소드다. 허름한 대우전자 라디오에서는 어부였던 아버지의 고단한 삶이 묻어 있고, 70~80년대 광산 지역 유행했던 붐 박스에서는 “오늘도 살아남은 것에 감사”해 하는 광부들의 나지막한 읊조림이 들린다. ‘괴벨스의 주둥이’라 불리는 독일 국민 라디오에는 전체주의 사회로 나아가려는 나치 독일의 야망이 보이고, ‘우리 동네 이름’을 라디오 모델명으로 명명하는 어느 독일 라디오 회사의 행동 속에서는 오늘날 우리의 지역 사회와 향토 기업의 관계 설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말하자면 저자에게 라디오들은 단순한 공산품이 아니다. 당대의 시대적 맥락을 담은, 세상사와 인간의 지문이 묻어 있는 물건이다. 여기에 소개된 제품들은 우리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인류의 유산이기도 하다.프롤로그 PART 1. 사랑하면 보이는 것들 •아버지의 라디오 | 대우전자 라디오 •목숨 값과 바꾼 광부의 라디오 | 화신-소니 CF-570 •사회주의 표정이 담긴 ‘소련제 라디오’ 추적기 | 셀레나 B210 & 러시아 303 •세월을 간직한 라디오의 변신 | 제니스 835 •라디오의 집, 모던춘지 •수리의 희열 •오디오하기와 라디오하기 •주파수 창 도시 여행 | 그룬딕 새틀라이트 2000 PART 2. 라디오 신세계 •자그마한 부품이 바꾼 라디오 역사 | 리전시 TR-1 •불굴의 라디오 장인 | 모델 20 & 다이나트론 노마드 •시계 회사가 몰랐던 ‘라디오의 시간’ | 부로바 250 •진공관과 트랜지스터, 하이브리드 | 톰섬 TT-600 •60년간 살아남은 디자인 | 부시 TR-82 •파랑을 탄 자동차 라디오 | 블라우풍트 더비 •예술 작품이 된 라디오 | 브리온베가 TS-502 •라디오 간판스타 | 브라운 T-22 •‘번안 라디오’의 아이러니 | 골드스타 A-501 •사실 이만하면 족하다 | 사바 트랜잘 오토매틱 199 •Video Killed the Radio Star? | 샤프 트라이메이트 5000 PART 3. 라디오 밖 세상 •‘국민 라디오’의 배신 | 지멘스 VE301 •왜 라디오에 전쟁의 옷을 입히는가 | ICF-5800 •세상의 종말을 대비한 라디오 | 실베이니아 U-235 •‘저항의 상징’ 붐 박스의 부활 | 빅터 RC-550 •우리 동네 라디오 | 사바 린다우 •독일 라디오 방송이 부럽다 | 텔레푼켄 유빌라테 •단파 라디오 단상 | 노드멘데 갤럭시 메사 6000 •바다 위 레지스탕스 참고 문헌✔세상의 지문이 묻어 있는 물건, 라디오에 관한 27가지 이야기 ✔2021년 중소 출판사 출판 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여기 라디오라는 물건에 푹 빠진 이가 있다. 1,000대 이상의 라디오를 모아 안식처까지 만들었다. ‘모던춘지’라는 이름을 붙인 30평 정도의 공간에는 시대를 풍미한 빈티지 라디오가 가득하다. 100년 전에 만들어진 진공관 라디오부터 IC칩의 시대를 연 트랜지스터라디오, 저항의 상징이었던 붐 박스와 예술품으로 인정받는 라디오까지, 세상의 모든 라디오가 모여 있다. 이 공간을 만든 저자 김형호 씨의 직업도 라디오와 인연이 꽤 깊다. 현재 〈MBC강원영동〉에서 방송 기자로 일하고 있다. “이런 물건을 혼자만 보고 즐기는 것은 이기적이고 세상에 대한 배신입니다.” ‘내 열정과 내 돈’으로 세상의 모든 라디오를 수집하기에 급급하던 이가 마음을 바꿔서 라디오와 관련한 지식을 공유하기로 한 것은 이 한마디 때문이었다. 사라져가는 인류의 유산을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며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공감한 것이다. 저자는 “당장 라디오 박물관을 열지 못한다면 글이라도 써 보자는 생각으로 블로그에 몇 자 끄적이다 책을 쓰게 됐다.”라고 말한다. 《라디오 탐심》은 라디오라는 물건을 통해, 지난 100년간 인류가 거쳐 온 세월의 흔적을 읽는 책이다. 라디오라는 물건이 탄생과 성장, 전성기와 쇠퇴기를 거치는 동안 인간, 그리고 사회와 어떤 상호 작용을 하고 무슨 유산을 남겼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렇게 해서 모은 게 27가지의 에피소드다. 허름한 대우전자 라디오에서는 어부였던 아버지의 고단한 삶이 묻어 있고, 70~80년대 광산 지역 유행했던 붐 박스에서는 “오늘도 살아남은 것에 감사”해 하는 광부들의 나지막한 읊조림이 들린다. ‘괴벨스의 주둥이’라 불리는 독일 국민 라디오에는 전체주의 사회로 나아가려는 나치 독일의 야망이 보이고, ‘우리 동네 이름’을 라디오 모델명으로 명명하는 어느 독일 라디오 회사의 행동 속에서는 오늘날 우리의 지역 사회와 향토 기업의 관계 설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말하자면 저자에게 라디오들은 단순한 공산품이 아니다. 당대의 시대적 맥락을 담은, 세상사와 인간의 지문이 묻어 있는 물건이다. 여기에 소개된 제품들은 우리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인류의 유산이기도 하다. 틈새책방은 매력적인 물건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는 테마로 책을 내고 있다. 이 책은 《만년필 탐심》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책이다. 시대적인 효용은 사라진 것 같으나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물건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 물건들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는 당대에 가장 필요한 물건이었고 그만큼 잘 만들어야 했던 제품이기 때문이다. 만년필은 볼펜이 나오기 전 반드시 필요한 휴대용 필기구였다. 라디오는 전파로 세상의 크기를 줄였고 소통의 수단이었다. 모두에게 필요했던 이 제품들은 경쟁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아야 했다. ‘탐심’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불멸을 얻은 물건에 대한 이야기다. ✔사라진 물건, 라디오를 다시 불러낸 이유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 중에는 스마트폰에 있는 통화 아이콘이 왜 전화기 모양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집에서 사용하는 유선 전화기를 사용해 본 적도, 눈으로 본 적도 없어서다. 그들에게 전화기는 스마트폰의 직사각형이 더 적절한 상징이다. 전화는 스마트폰에 이름이라도 남겼지만, 라디오는 이름조차 사라졌다. 지금의 라디오는 방송 콘텐츠를 의미할 뿐, 물건으로서의 흔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라디오 방송도 주파수를 수신하는 게 아니라 앱을 통해 듣는다. 라디오의 물성은 이제 우리 생활에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시대에 라디오라는, 수명이 다한 기계를 수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집가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든다. ‘아름다운 물건이다.’ ‘소리가 좋다.’ ‘역사가 묻어 있다.’ ‘스토리가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혼란스럽기만 하다. 좋은 것은 알겠지만 수집하는 진짜 이유에 대한 답이 되기는 어렵다. 《만년필 탐심》에 이어 《라디오 탐심》을 내며 우리가 내린 결론은 ‘불멸성에 대한 욕구’였다. 잘 만든 물건은 생명력을 가진다. 하물며 한 시대를 지배한 물건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잉크병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도 쓸 수 있는 만년필, 지구 반대편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라디오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한 최첨단 제품이었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당대의 기술과 마케팅 철학, 미학이 집중된다. 그러는 와중에 걸작이 완성되면 그 제품은 불멸의 지위를 얻게 된다. 수집가들은 이 물건들을 수집하여 집어삼킴으로써 자신도 불멸이 된다. ✔불멸이 된 라디오의 매력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여러 국가의 라디오 청취율이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보편적이고 단순해 접근하기 쉬워서 ‘위기에서 빛을 발하는 매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가 격리 등의 고립된 상황에서 친밀감을 준다고도 한다.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해 준다는 것이다. 위기나 재난 상황에 대비할 때, 휴대용 라디오 수신기는 여전히 필수 준비물이다. 라디오 방송은 여전히 유용하지만, 라디오라는 물건 자체의 효용은 어떤가.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의 시대에 라디오는 장식품 이상의 의미를 갖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라디오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예전에 유럽에서 만들어진 라디오의 주파수 창에는 유럽 도시 이름이 새겨져 있다.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는 방송 도시들의 이름이다. 이 창에 어느 나라의 언어로, 어떤 도시가 새겨져 있느냐에 따라 그 라디오가 만들어진 시기와 국가, 그리고 그 국가가 인식하는 세계의 범위를 알 수 있다. 옛 소련의 라디오의 주파수 창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아닌 ‘레닌그라드’가 적혀 있고,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라디오에는 식민지였던 북아프리카 3국이 적혀 있다. 전파에는 국경이 없지만, 사람들은 라디오에 시대의 흐름을 새겨 넣었다. 그래서 라디오는 대량 생산 공산품이지만 인간들의 삶의 흔적, 인문이 묻어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라디오에 묻은 인문의 흔적을 찾다 보면 뜻밖의 발견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관점을 얻기도 한다. 라디오와 방송은 처음부터 함께할 운명이었다. 라디오는 전파를 수신하는 기계다. 전파를 보낼 누군가가 필요하다. 초창기의 방송은 국가가 관리했고, 한때 나치는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데 라디오를 이용했다. 〈BBC〉가 상업 방송을 허용하지 않자 영국의 젊은이들은 공해에 배를 띄워 해적 방송을 내보냈다. 전파를 타고 흘러나온 해적선의 로큰롤은 해방구가 됐다. 이런 역사를 토대로 지금의 라디오 방송의 틀이 잡혔다. 이런 역사가 묻어 있는 물건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더욱이 잘 만든 물건이라면 이 책을 읽는 독자보다도 더 오래 생명을 이어나갈지도 모른다. 그리고 라디오는 라디오 방송이 사라지지 않는 한 언제나 유효하다. 장식장 안에 있어도 언제든 다시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물건이다. 시대의 흐름에 밀려 잠시 쉬고 있다 해도 라디오는 다시 우리에게 말을 걸 준비가 되어 있다. 사라지지 않을 물건을 보고 배우는 것, 그것이 라디오의 매력이다.세상의 모든 라디오를 만나 보겠다는 욕심으로 라디오 수집을 시작했다. 그렇게 10년이 흘러 수집한 라디오가 1,000개쯤 됐다. 언젠가는 박물관을 설립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에게서 죽비 소리를 들었다.“이런 물건을 혼자만 보고 즐기는 것은 이기적이고 세상에 대한 배신입니다.”내 열정과 내 돈으로 세상의 모든 라디오를 찾아 나섰지만, 이런 인류의 유산을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며 배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장 라디오 박물관을 열지 못한다면 글이라도 써 보자는 생각으로 블로그에 몇 자 끄적이다 책을 쓰게 됐다._‘프롤로그’ 우리 가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라디오와 함께한다. 기상과 동시에 〈EBS〉 방송을 듣는다. 저녁은 〈KBS 클래식 FM>의 시간이다. 식탁에서는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들으며 만찬을 즐긴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식탁에 올려놓는다. 아빠와 엄마도 그날 기뻤거나 슬펐던 일을 이야기한다. 식탁에서 한바탕 웃음이 지나고 서정적 음악이 나오면, 라디오 볼륨을 올리고 조용히 음악을 감상한다. (중략) 라디오 방송이 나오는 저녁 식탁에 앉는 건 우리 가족에게 경건한 의식이자,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편안함을 안겨 주는 일종의 안식이다._‘아버지의 라디오’ 1950~1960년대 태어난 라디오는 사람으로 치면 중년을 넘어 이제 노년기에 접어든 나이다. 볼륨을 돌릴 때마다 잡음이 나면 귀먹은 어르신을 보는 것 같다. 주파수가 잘 잡히지 않거나 주파수 창에서 신호가 밀리는 라디오를 볼 때면 기억력이 좋지 않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전원마저 켜지지 않는 라디오가 수리를 거쳐 작동하면 심폐소생술로 되살아난 것 같다. 이런 희열 때문에 가끔 밤늦게까지 고장 난 라디오와 씨름한다. 수술실의 의사처럼 집도하는 자세로 작업을 마치고, 라디오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기계도 생명이 있다는 착각마저 든다._‘수리의 희열’
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들려 주는 이솝 이야기 2
지경사 / 한은선 지음, 김나나 외 그림 / 2017.11.10
13,000원 ⟶ 11,700원(10% off)

지경사명작동화한은선 지음, 김나나 외 그림
시공을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솝 우화 중 특히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열여덟 편을 엄선하여 한 권에 담은 그림책이다. 원작에 충실한 가운데 유아의 눈높이에 알맞은 어휘와 분량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페이지마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따뜻하고도 예쁜 그림으로 꾸며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작가의 삽화는 색감과 그림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동시에 상상력을 풍부하게 길러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유머와 풍자 속에 재미를 주고, 자연스럽게 삶의 지혜와 교훈을 깨닫게 하는 명작 그림책이다.병이 난 사자 늑대와 그림자 사자를 이긴 모기 쥐와 개구리 개구리들의 임금님 수탉의 지혜 사자와 농부 욕심쟁이 개 팔려 가는 당나귀 염소 두 마리 까마귀와 여우 바람과 해님 농부와 독수리 개미와 비둘기 여치를 흉내 낸 당나귀 여우와 염소 사슴과 사자 하늘을 날고 싶은 거북엄마 아빠와 함께 보는 18가지 재미난 이솝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이의 지능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독서하고 토론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시공을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솝 우화 중 특히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열여덟 편을 엄선하여 한 권에 담은 그림책입니다. 원작에 충실한 가운데 유아의 눈높이에 알맞은 어휘와 분량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페이지마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따뜻하고도 예쁜 그림으로 꾸며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작가의 삽화는 색감과 그림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동시에 상상력을 풍부하게 길러 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유머와 풍자 속에 재미를 주고, 자연스럽게 삶의 지혜와 교훈을 깨닫게 하는 명작 그림책입니다. “하하, 참! 그럼 동굴 안으로 들어간 발자국은 많은데 왜 밖으로 나온 발자국은 하나도 없죠?”“발자국이 어쨌다는 거야?”여우의 말에 사자는 버럭 화를 냈어요.“모두 사자 임금님의 밥이 되었다는 증거죠.”“그, 그건……”사자는 대답도 못 하고 우물쭈물했어요.-- 중 “무서운 사자를 이긴 내가 겨우 거미줄에 걸려 죽게 되다니…….”모기는 그제야 후회했지만 소용 없었답니다.-- 중
공습국어 초등어휘 5.6학년 심화 3 (어휘력 C-6)
주니어김영사 /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8.08.27
8,000원 ⟶ 7,2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휘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낱말의 사전적 의미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낱말과 낱말 사이의 관계와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통해 학습한다.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01회~30회 부록:한글 맞춤법 알아보기 정답과 해설교과서의 낱말을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재미있게 익힌다! 하나.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로 문제 구성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초등 전 교과에서 낱말을 발췌하여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각 회별로 8~10개의 낱말이 교과 영역에 따라 들어 있으며 권당 250~300개 정도의 낱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낱말을 익히다 보면 해당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 상황에 따라 낱말이 가지는 복합적 의미 이해 사전에 명시된 낱말의 기본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상황을 유추하여 적절한 낱말을 찾는 활동, 같은 글자이지만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낱말을 고르는 활동, 여러 낱말을 보고 공통으로 연상되는 낱말을 찾는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복합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 바른 글쓰기를 위한 맞춤법 훈련 성인들도 글을 쓸 때 낱말을 잘못 쓰거나 띄어쓰기가 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한글 맞춤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몇 가지 원칙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 단계에서부터 한글 맞춤법에 대해 의식적으로 알아보고 관련 문제들을 자주 접해 본다면 바르게 글을 쓰는데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공습국어 초등어휘에서는 낱말 쌈 싸먹기 꼭지를 통해 매회 한글 맞춤법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맞춤법 학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한글 맞춤법 알아보기’를 수록하였습니다. 넷. 재미있고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구성된 학습 과정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통해 다양하게 낱말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문제 풀이에 들어가기 전 낱말 퍼즐 형식의 ‘가로.세로 낱말 만들기’로 두뇌 워밍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앞선 회의 낱말도 복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낱말은 쏙쏙! 생각은 쑥쑥!’ 코너의 문제들은 그림이나 퀴즈 형식을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섯. 기본과 심화의 연속된 어휘 학습 과정으로 구성!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전 과정이 학년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과정별로 기본 Ⅰ·Ⅱ·Ⅲ, 심화 Ⅰ·Ⅱ·Ⅲ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다른 구성과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단계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른 낱말과 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심화 단계는 유추와 연상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고 쓰는 단계입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속된 훈련 단계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어휘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기본 단계부터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습국어 초등어휘 기본 단계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각 과정의 심화 단계를 공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3·4학년 과정에서 기본 단계를 학습하고 현재 5학년이나 6학년이 되었다면 5·6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보다는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하거나, 3·4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를 한 다음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내인생의책 / 베벌리 나이두 지음, 배수아 옮김 / 2011.06.03
11,000

내인생의책명작,문학베벌리 나이두 지음, 배수아 옮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의 작가인 베벌리 나이두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성장 동화이다. ‘왜 누구는 부유한 삶을, 누구는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러한 의문을 갖게 된 주인공 날레디의 여정을 통해 흑인과 백인을 불평등하게 대우하는 남아공 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1985년 영국 디아더상 수상작. 당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의 가장 큰 갈등이었던 흑백 인종 차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책의 전면에 정치적인 구호를 내세우거나, 드러내 놓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오히려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았을 때, 그 눈에 불평등한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비치는가를 보여준다. 이 책이 발간되자마자 남아공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에서 이 책이 가진 파급력을 남아공 정부가 얼마나 두려워했는지에 대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전 세계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도 이 책을 읽으며 남아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당한 현실에 대해 알게 되었다.서문 9 날레디의 계획 11 길 15 오렌지다! 19 화물차를 타고 24 황금의 도시 29 새 친구 33 엄마 38 경찰 43 사진 49 그레이스의 이야기 52 집으로 가는 길 56 병원 62 삶과 죽음 67 기다림 71 희망 74 사진으로 보는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80 작가 소개 91 작가의 말 93 옮긴이의 말 109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은 무엇을 위한 책인가 111★ 1988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도서상 ★ 1986 미국 사회수업부문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 1986 미국 어린이책위원회 선정 수상작 ★ 1985 영국 디아더상 수상작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왜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을 금서로 지정했을까? 흑백 차별로 얼룩진 남아공의 현실을 어린이의 눈으로 생생히 담아낸 베벌리 나이두의 대표작! 1985년, 베벌리 나이두는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을 발표했습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지만, 단 한 곳, 바로 작가의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금서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넬슨 만델라가 집권하기 전까지 이 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면서도 정작 남아공에 사는 사람들은 읽을 수 없는 책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며, 최근 출간되어 호평받고 있는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의 작가 베벌리 나이두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성장 동화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흑인과 백인을 불평등하게 대우하는 남아공 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이 발간되자마자 남아공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에서 이 책이 가진 파급력을 남아공 정부가 얼마나 두려워했는지에 대해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도 이 책을 읽으며 남아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당한 현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당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의 가장 큰 갈등이었던 흑백 인종 차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책의 전면에 정치적인 구호를 내세우거나, 드러내 놓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았을 때, 그 눈에 불평등한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비치는가를 보여줍니다. 어떠한 이념적.정치적 판단도 개입되지 않은 어린이의 눈에 사회는 이상하게만 비칩니다. ‘왜 누구는 부유한 삶을, 누구는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러한 의문을 갖게 된 주인공 날레디의 여정을 통해 무겁지 않으면서도 아주 정확하고 날카롭게 남아공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우리나라도 다양한 사회 갈등과 차별로 수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른 다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서, 사회의 구성원들이 다 함께 행복해지려면 나는 무엇을 하고, 어떠한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 아빠와 내가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 어떨까? 날레디와 티로는 엄마를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흑인과 백인 사이의 차별로 얼룩졌던 1970년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수의 백인을 위해 다수의 흑인이 희생하는 사회에서 백인의 집에서 일하는 흑인 부모와 아이들이 따로 떨어져 사는 일은 아주 흔한 일이었습니다. 주인공인 날레디와 티로의 엄마도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엄마는 요하네스버그의 부유한 백인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며 돈을 벌고, 날레디와 티로는 고향에서 엄마를 기다립니다. 어느 날, 어린 동생 디네오가 심하게 앓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를 불러오자고 해 보아도, 할머니와 이모는 기다리자는 말 뿐입니다. 이러다가 동생이 죽을 것만 같아 날레디와 티로는 엄마를 데리러 요하네스버그로 가기로 합니다. 날레디와 티로가 여정에서 본 것은 흑인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 정책이었습니다. 어린 소년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을 하고, 트럭 운전사는 자신이 아닌 백인을 위해 운전을 합니다. 버스는 흑백으로 나뉘어 백인 전용 버스에 실수로 올라타기라도 하면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흑인들은 ‘패스’라 불리는 신분확인서를 꼭 지녀야 하고, 깜빡 하기라도 하는 날엔 경찰에게 끌려가 수용소로 보내집니다. 병원도, 돈도 부족해 죽어가는 어린이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두 어린이는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흑인들의 움직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인이 되는 법만 가르치는 학교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 또 그에 동조해 백인들을 위해 일하러 나가지 않은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병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의사의 모습을 보며 날레디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 날레디의 마음속에도 새로운 희망이 자라납니다.“엄마를 데려와야 해. 안 그러면 디네오는 죽고 말 거야!”“하지만 어떻게?” 티로는 어리둥절해 했다. 그들의 엄마는 거기서 300킬로미터도 더 떨어진 요하네스버그에서 일했다.“큰길로 나가서 계속 길을 따라 걷는 거야.” 날레디가 차분하게 말했다. “빨리 타자, 티로!” 날레디는 동생의 팔을 잡고 버스에 오르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 영어로 버럭 호통을 치는 것이었다. “이 멍청이들, 지금 무슨 짓 하는 거야?”깜짝 놀라 아이들은 무서운 표정의 버스 운전사와 버스만 번갈아 쳐다보았다. 버스가 다시 출발하자 차창 안에서 경멸하는 시선으로 자신들을 내려다보는 백인들의 얼굴이 보였다. 한 남자가 경찰에게 커다란 목소리로 항의했다. 패스를 깜빡 잊고 집에 두고 왔다는 것이다. 자기 집은 여기서 2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면서, 그러니 경찰 한 명이 자기랑 동행해서 패스를 확인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아니면 누군가 자기 집에 가서 아이에게 패스를 가지고 나오라고 시키면 된다고 했다. 그 남자는 커다란 목소리로 자기 주소를 반복해서 외쳐댔다. 한 번, 두 번, ……. 철썩!“허튼 수작 말아!” 책임자인 백인 경관이 남자의 뺨을 갈기며 고함을 질렀다.
두근두근 탐험대 5
보리 / 김홍모 글.그림 / 2009.12.14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리만화,애니메이션김홍모 글.그림
있는 듯 없는 듯 수줍은 아이 깍두기, 엉뚱한 수우, 개구쟁이 동동이, 똑똑한 소희, 잘난 척 왕자 철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메리. '두근두근 탐험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1부에서 아이들은 옛 이야기에서만 보던 용들이 살고 있는 '용의 나라'에 가게된다. 그러나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용의 나라'는 인간 세상에서 날아오는 쓰레기와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불 용들 때문에 위험에 빠진 상태. '용의 나라'을 구하려면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야 한다. 탐험대 아이들은 여의주를 찾을 수 있을까? 2부의 아이들이 가게 된 두 번째 나라는 소인국, 파사라드와 하사라드. 그러나 두 나라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하사라드에서 파사라드 공주를 납치해 가기까지 한다. 그래서 파사라드는 공주를 구해야 한다면서 하사라드로 쳐들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하사라드에 숨겨진 신비한 돌, 변환석을 빼앗으러 가는 것이다. 탐험대 아이들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있는 듯 없는 듯 수줍은 아이 깍두기, 엉뚱한 수우, 개구쟁이 동동이, 똑똑한 소희, 잘난 척 왕자 철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메리. ‘두근두근 탐험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 1부 모험의 시작 동네에서 소문난 장난꾸러기 다섯 명, 동동이, 수우, 소희, 철이, 깍두기 그리고 강아지 메리는 어느 날 얼음배를 타고 놀다가 ‘용의 나라’에 가게 돼. ‘용의 나라’에는 옛 이야기에서만 보던 용들이 살고 있어. 그런데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용의 나라’는 인간 세상에서 날아오는 쓰레기와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불 용들 때문에 위험에 빠져 있어. ‘용의 나라’을 구하려면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야 한대. 탐험대 아이들은 여의주를 찾을 수 있을까? 2부 하사라드, 파사라드 탐험대 아이들이 가게 된 두 번째 나라는 소인국, 파사라드와 하사라드야. 파사라드에서는 얼굴색이 파란색이 아니면 업신여기고 무시해. 그래서 저마다 얼굴 색깔 다른 사람들이 사이좋게 모여 사는 하사라드랑 사이가 나빠. 그런데 하사라드에서 파사라드 공주를 납치해 갔대. 그래서 파사라드는 공주를 구해야 한다면서 하사라드로 쳐들어가려고 해. 하지만 사실은 하사라드에 숨겨진 신비한 돌, 변환석을 빼앗으러 가는 거야. 그렇다면 파사라드 공주는 어떻게 된 걸까? 탐험대 아이들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펄펄 살아 숨쉬는 듯한 붓선으로 그린 1권! 온기가 느껴질 듯한 섬세한 연필로 그린 2권! 한 장 한 장 정성껏 그린 전혀 새로운 만화!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김홍모 작가는 전작에서도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한국화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내 만화는 동양화가 아니라 한국화!”라고 강조할 만큼 우리 선, 우리 색에 관심이 많다. 우리 선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출판된 책이 모두(항쟁군, 소년탐구생활) 모두 ‘카나’ 출판사에 수출되어 유럽 5개국에 출판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물론 국내 공모전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수상을 한 바 있다. 《두근두근 탐험대》역시 뛰어난 회화성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력을 높이 평가 받아 2008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기획창작만화 제작 지원작에 당선되었으며 ‘카나’ 출판사와도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두 5권으로 기획된 《두근두근 탐험대》는 권마다 다른 기법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1권은 먹으로 그린 한국화, 2권은 연필과 목탄으로 그렸다. 3권, 4권, 5권에서는 또 어떤 기법을 선보일까. 재미와 감동이 살아 있는 성장 만화! 수줍움 많은 아이 깍두기, 검은 얼굴, 곱슬머리 수우, 가장 평범해 보이는 동동이, 똑부러지는 성격의 소희, 부잣집 아들에 공부도 잘하는 철이, 저마다 성격이 다르고 장점이 다른 아이들 다섯 명. 더 깊이 들여다보면 모두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있다. 가부장적이고 억압적인 아버지를 둔 소희, 베트남에서 온 엄마와 알콜 중독 아버지를 둔 수우, 겉으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하지만 오히려 그만큼의 열등감과 부담감 때문에 짓눌려 있는 아이 철이,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문제를 고스란히 떠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떠나는 모험의 여정은 어른이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성장통의 다른 이름이다. 용의 나라, 소인국, 만화 주인공들의 나라, 도깨비 나라, 날마다 시험 보는 나라를 거쳐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아이들은 저마다 가진 문제와 아픔을 당당하고 즐겁게 이겨 낸다.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오르게 해 주는 따뜻한 만화, 아이들에게는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 주는 동무 같은 만화다. ‘두근두근 탐험대’ 아이들이 도착한 마지막 나라! 1권 용의 나라, 2권 소인국 파사라드, 하사라드, 3권 만화 나라, 4권 메리가 살던 전투종족의 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하며 드디어 마지막 나라에 도착한 동동이, 소희, 수우, 깍두기, 철이, 메리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시험을 보는 나라에 간 두근두근 탐험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반양장)
문학동네어린이 / 김려령 지음, 장경혜 그림 / 2011.04.25
12,500원 ⟶ 11,2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김려령 지음, 장경혜 그림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우뚝 선 김려령이 이번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를 선보인다. 힘든 현실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아 주고, 어깨를 다독여 줄 수 있는 세상. 이번 작품에 등장한 '그 사람, 건널목 씨'는 우리 모두가 그러한 세상으로 갈 수 있게 건널목 역할을 해 준다. 빨간색 녹색 동그라미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건널목이 그려진 카펫을 짊어지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마술처럼 건널목을 만들어 내는 건널목 씨. 그가 있기에 사람들은 안전하게 길을 건너고, 다소 신기한 모습에 웃음을 머금게도 된다.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건널목 씨의 '건널목'과 같은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동화를 선보이고자 한 작가의 마음이 작품 곳곳에서 엿보인다. 칠 년 전 '문밖동네' 출판사에서 문학상을 받고 등단한 동화작가 오명랑. 의기양양했던 그 시절은 온데간데없고 이후 그럴싸한 작품도 못 내놓고 있다. 가족들 보기도 민망한 나머지, 그나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찾은 건, 바로 '이야기 듣기 교실'. 그런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 불현듯 머릿속에 번개처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나는 그동안 독자들에게 마음을 연 작가였던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열려면 이야기를 하는 자신부터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드디어 세 명의 제자가 찾아오고, 오명랑 작가는 건널목 씨 이야기, 그리고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꿋꿋하게 들려준다. '보름달문고' 44권.이야기 듣기 교실 첫 이야기, 그리운 건널목 씨 아주 작은 집 따뜻한 에너지를 뿜는 사람 경비실로 숨는 아이 진짜 건널목이 생겼다! 고소한 쌀과자 냄새 너무 늦은 말 작가의 말『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이 선보이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우뚝 선 김려령이 이번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선보인다. 세련된 재치와 뜨거운 감성이 녹아든 이번 작품은 작가 김려령의 작법과 작가의식이 응집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단박에 사로잡는다. 때로는 힘들고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을 테지요. 어른들도 부족한 게 많아 번쩍 안고 원하는 곳으로 옮겨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덜 힘들게 덜 아프게 덜 무섭게 그 시기를 건널 수 있도록 건널목이 되어 줄 수는 있습니다. 친구라도 좋고 이웃이라도 좋습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도 괜찮고, 누군가 먼저 내민 손을 잡아도 괜찮습니다. 우리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_김려령 힘든 현실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아 주고, 어깨를 다독여 줄 수 있는 세상. 이번 작품에 등장한 ‘그 사람, 건널목 씨’는 우리 모두가 그러한 세상으로 갈 수 있게 건널목 역할을 해 준다. 빨간색 녹색 동그라미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건널목이 그려진 카펫을 짊어지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마술처럼 건널목을 만들어 내는 건널목 씨. 그가 있기에 사람들은 안전하게 길을 건너고, 다소 신기한 모습에 웃음을 머금게도 된다.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건널목 씨의 ‘건널목’과 같은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동화’를 선보이고자 한 작가의 진심 어린 마음이 작품 곳곳에서 엿보인다. 등장인물들이 어린 시절 만났던 건널목 씨를 가슴 깊이 품고 살듯, 우리도 가슴 한곳에 이 동화를 품고 살아가면 좋겠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의 출현은 우리 어린이문학에도 신선한 자극과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인공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담백한 동화 맛을 느끼게 해 주니 말이다. 이 한 편의 동화가 겨우내 얼어붙은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문밖동네’ 문학상으로 등단한 동화작가의 이야기 교실 칠 년 전 ‘문밖동네’ 출판사에서 문학상을 받고 등단한 동화작가 오명랑. 의기양양했던 그 시절은 온데간데없고 『내 가슴에 낙타가 산다』 이후 그럴싸한 작품도 못 내놓고 있다. 가족들 보기도 민망한 나머지, 그나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찾은 건, 바로 ‘이야기 듣기 교실’! 그런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 불현듯 머릿속에 번개처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나는 그동안 독자들에게 마음을 연 작가였던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열려면 이야기를 하는 자신부터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독자들에게 들려주지 못하고 가슴에 꽁꽁 숨겨 둔 이야기가 있다. 부끄럽고 누추해서 숨기고 싶지만, 그렇다고 해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준 아저씨마저 숨기면 안 되지 않나……. 나는 아직 아이들에게 아저씨만큼 따뜻한 사랑을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마음만큼은 잘 전달할 자신은 있다. 나는 이야기 작가니까. 이제 곧 찾아올 아이들에게 아저씨의 마음을 전할 것이다. 나 잘난 작가의 허풍선을 터뜨리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진솔한 작가로 다가갈 생각이다._본문 중에서 드디어 세 명의 제자가 찾아오고, 오명랑 작가는 건널목 씨 이야기, 그리고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꿋꿋하게 들려준다. 언제든 어디서든 건널목이 되어 주는 그 사람, 건널목 씨 건널목 씨는 직접 만든 신호등 모자와 카펫을 들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기꺼이 건널목이 되어 준다. 그의 선한 마음이 전달되면서 삭막했던 아리랑아파트 주민들의 생활과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진다.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 그냥 당연하게 남을 배려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건널목 씨인 것이다. 둘둘 말린 카펫을 배낭에서 빼내잖아. (중략) 건널목 씨는 그 카펫을 들고 서서 도로를 살폈어. 그러더니 차가 안 오니까 잽싸게 도로에 까는 거야. 세상에, 건널목이야! 검은색 천에 흰색 페인트로 칠을 한 카펫 건널목인 거야. (중략) 건널목 씨는 재빨리 도로 중앙선에 섰어. 그리고 목에 걸고 있는 호루라기를 불었지. 운전자들한테 신호를 보낸 거야._본문 중에서 그뿐만이 아니다. 가정폭력 속에서 상처받는 아이 도희, 엄마 아빠의 부재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태석, 태희 남매의 마음에도 건널목 씨는 작은 건널목을 놓아 준다. 추울 때 따듯하게 손을 잡아 주고, 주머니를 털어 반찬과 기름을 사다 주고, 두려운 순간을 함께 견뎌 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기댈 수 있는 ‘어른’이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건널목인 것이다. 그 마음의 건널목을 통해 아이들은 덜 춥고, 덜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얼마 뒤 도희는 이사를 가게 되고, 태석이 남매에게는 엄마가 찾아온다. 낯설고 힘들더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견뎌 내고 성장할 것을 믿고, 건널목 씨는 어느 날 갑자기, 또 다른 어딘가를 향해 길을 떠난다. 씨실과 날씨처럼 교차되는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는 이야기 구성부터 독특하다. 현재와 과거의 일들이 씨실과 날씨처럼 엮어지다, 끝내 하나로 모아져 단단하고 야무진 매듭을 갖는다. 과거의 사람들이 현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서로 어떤 관계 속에 살아가는지를 유추하며 읽어도 재밌을 것이다. 작가 김려령은 너무 진지하거나 어둡지 않게, 하지만 가볍지 않게 적절히 감정선을 유지하며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 안에는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 그리고 작가로서 본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이 녹아들어 있다. 좋은 동화는 읽는 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울림은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또 저기로 전해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커다란 울림은 이 세상을 좀 더 맑고 따듯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글에 꼭 맞는 그림옷이 오래도록 눈길을 머물게 한다. 화가 장경혜는 이번 작업에서 다양한 색감과 그림체를 선보이며 한 컷 한 컷을 정성들여 작업했다. 이처럼 김려령, 장경혜 두 작가가 만나 맺어 낸 이 귀한 열매를 이제 자신 있게 독자들 품으로 보낼 순간이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만나 독자라면, 마음속에 작은 건널목 하나를 갖게 될 것이다.
초등학생 30일 글씨 연습장
좋은날들 / 이해수 지음 / 2017.04.25
12,000원 ⟶ 10,800원(10% off)

좋은날들논술,철학이해수 지음
글씨는 학습 능력뿐 아니라 집중력, 참을성, 미적 감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무작정 많이 써본다고 글씨가 갑자기 좋아지는 일은 없다. 좋은 모양의 글씨와 올바른 연습 요령에 대한 이해가 먼저여야한다. 글씨가 좋아지는 요령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다음, 연습 과정을 최적화한 30일간의 글씨 여행으로 이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받아쓰기, 명언과 좋은 글 등의 견본 글씨로 구성했다. 머리말 - 반듯한 글씨는 평생의 선물입니다 1단원 글씨를 잘 쓰는 방법은 따로 있어요 day 01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써요 day 02 연필을 바르게 잡으면 글씨가 좋아져요 글씨 연습에 좋은 연필 고르기 day 03 선이 반듯하면 글씨가 좋아져요 기본 선 긋기 연습 | 글자 모양 바로잡기 요령 day 04 글씨가 좋아지는 예쁜 그림 그리기 2단원 글자 모양을 바로잡는 큰 글씨 연습장 day 05 한글의 네 가지 글꼴 연습 day 06 글자 획 순서에 맞게 쓰기 day 07 큰 글씨로 가로 모음 연습 day 08 큰 글씨로 세로 모음 연습 day 09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쓰기 1 - 꽃 이름과 꽃말 day 10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쓰기 2 - 열두 동물과 별자리 day 11 가로 틀에 맞추어 쓰기 1 - day 12 가로 틀에 맞추어 쓰기 2 - day 13 단정체 단어 연습 - 반가운 말 ▶ 쉬어가기 : 예쁜 글씨로 낱말 퍼즐 1 - 역사 상식 3단원 글씨체가 좋아지는 정자체 연습장 day 14 정자체로 단어 따라 쓰기 - 틀리기 쉬운 맞춤법 1 day 15 정자체 단어 연습 1 - 틀리기 쉬운 맞춤법 2 day 16 정자체 단어 연습 2 - 틀리기 쉬운 받아쓰기 day 17 정자체 단어 연습 3 - 다양한 직업 day 18 정자체 단어 연습 4 - 나의 가치를 높이는 말 ▶ 쉬어가기 : 예쁜 글씨로 낱말 퍼즐 2 - 일반 상식 day 19 정자체로 문장 따라 쓰기 - 우리 속담 day 20 정자체 문장 연습 1 - 서양 속담 day 21 정자체 문장 연습 2 - 위인의 명언 day 22 정자체 문장 연습 3 - day 23 정자체 문장 연습 4 - day 24 동시 따라 쓰기 - 과 day 25 문장 따라 쓰기 - 와 day 26 숫자와 영어 알파벳 연습 ▶ 쉬어가기 : 예쁜 글씨로 끝말잇기 4단원 생활 속 예쁜 글씨 연습장 day 27 손글씨 예쁘게 쓰기 day 28 자주 쓰는 손글씨 연습 day 29 노트 필기와 원고지 쓰기 day 30 마음을 전하는 글씨 쓰기글씨가 서툰 아이를 위한 30일간의 글씨 공부 반듯한 글씨가 학습 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요! 글씨는 손으로만 쓰는 게 아닙니다. 머릿속 글자 이미지를 종이에 옮기는 것이기도 하지요. 하루 10분을 연습하더라도 좋은 글자 모양을 의식하며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선만 반듯하게 잘 그을 수 있어도 글씨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의 노트 글씨보다 2~3배 큰 글씨로, 정성껏 쓰는 연습을 거듭해야 합니다. 이렇듯 책에서 알려주는 글씨 연습에 필요한 요령은 딱 3가지입니다. 1. 글자의 모양을 생각하며 정성껏 써요. 2. 연필을 바르게 잡으면 글씨가 좋아져요. 3. 선이 반듯하면 글씨가 좋아져요. 좋은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붓글씨를 쓰듯이 정성껏 쓰는 게 핵심이며, 큰 글씨로 연습해야 선 또한 반듯해지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본문에서는 4B와 2B연필, 삼각연필 같은 필기구에 관한 도움말, 연필을 바르게 쥐는 법, 그림 그리기 연습 등등 글씨가 반듯해지는 데 꼭 필요한 30일 과정을 알차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명언명구, 노트 필기 요령 등등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글씨 연습!! 책에서 다루는 견본 글씨는 크게 단정체와 정자체, 경사체인데, 모두 아이의 공부와 인성, 생활태도에 도움이 되는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해 글씨 연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글씨 쓰기는 모든 공부의 시작입니다. 글씨에 관한 여러 심리 연구에서도 드러나듯이 반듯한 글씨는 학습 능력이나 집중력, 참을성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글자 모양새와 선이 반듯해지는 글씨 연습이 아이의 잠재력을 기릅니다. 글씨 잘 쓰는 아이가 공부도 잘합니다!
안아 줘! 뽀뽀해 줘!
보물창고 / 레슬리 패트리셀리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 2015.02.20
11,800원 ⟶ 10,620원(10% off)

보물창고생활동화레슬리 패트리셀리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유아그림책 작가 중에 한 명인 레슬리 패트리셀리의 그림책이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애정 어린 스킨십만 한 보약은 없다. 신체와 정서의 함양에 크게 영향을 끼치며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하고 사랑 받을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엄마 아빠의 애정표현을 아끼지 말자. 패트리셀리의 는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 모두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아이가 느끼게 하면서 또한 친구들, 멍멍이, 금붕어, 푹신푹신한 담요 등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사물에 마음껏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아이에게 알려 준다.▶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패트리셀리의 그림책, 드디어 한국 출간!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유아그림책 작가 중에 한 명인 레슬리 패트리셀리의 그림책이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일찍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던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발굴해 국민그림책 반열에 올린 가 또 한 번 발군의 안목을 발휘하여 선택한 작가 패트리셀리는 이미 미국에서는 처치의 그림책 이상으로 사랑 받아 온 작가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인 에서 뽑은 2014년 최고의 책 작가이기도 한 패트리셀리의 대표작 『빠이빠이 기저귀!』는 수년간 유아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켜 온 작품이다. 단순하지만 다양한 표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아기 캐릭터와 따뜻하고도 강렬한 색감, 재치있는 내용 전개는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가를 꿈꿔 온 패트리셀리가 아기그림책을 그리게 된 것은 자신의 한 살짜리 아들 덕분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아기들이 무언가에 하염없이 빠져들어 집중하고, 또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열렬하게 표현하는 사랑스러움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한다. 그래서 패트리셀리의 작품에서는 아이의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행동이 그대로 표현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작가가 부모의 마음으로 쓰고 그리며 아이들에 대한 진실한 애정으로 그린 책들은 그 사랑스러움으로 독자들을 한순간에 푹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 "사랑해"라는 말보다 이젠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해 보자! 따뜻한 포옹과 달콤한 뽀뽀.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에게는 아무리 주어도 모자란 애정표현이다. 유아그림책 중 “사랑해”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전하는 책들이 인기를 끌면서 무뚝뚝한 한국 부모들이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아이에게 온몸으로 사랑을 전하는 책이 등장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애정 어린 스킨십만 한 보약은 없다. 신체와 정서의 함양에 크게 영향을 끼치며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하고 사랑 받을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엄마 아빠의 애정표현을 아끼지 말자. 패트리셀리의 『안아 줘! 뽀뽀해 줘!』는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 모두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아이가 느끼게 하면서 또한 친구들, 멍멍이, 금붕어, 푹신푹신한 담요 등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사물에 마음껏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아이에게 알려 준다. 이젠 "사랑해"라는 말과 더불어 온몸으로 서로의 사랑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 가족 간의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자.
왕좌의 게임 1
은행나무 / 조지 R. R. 마틴 글, 서계인 옮김 / 2005.04.06
18,500원 ⟶ 16,650원(10% off)

은행나무청소년 문학조지 R. R. 마틴 글, 서계인 옮김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가 판타지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한 차원 높은 작품으로 각광 받는 이유는 날카로운 현실 인식이 바탕이 된 서사적 풍모에 있다. 작가의 현실 인식과 역사관, 철학적 사유가 바탕이 되지 않은 빈약한 상상력은 자칫 설득력을 잃기 쉽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의 단단한 구성과 탁월한 인물 설정, 완벽한 스토리 라인은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이 자연스럽게 연착륙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함과 현실감이 작품 구석구석 묻어나고, 마법과 환상의 세계가 절묘하게 그 토대에 뿌리내리고, 결합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선악의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인물들이 보여주는 권력을 둘러싼 숨 막히는 음모와 계략, 비정한 배신과 숭고한 희생, 욕망으로 가득한 파란만장한 인간사를 절묘하고 흥미진진하게 엮어낸다. 이러한 요소들을 각각의 색과 맛을 퇴색시키지 않으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저자는 치밀한 복선과 인물의 심리 묘사 등을 통해 사람과 사건들을 노련하게 아우르며 이 웅장하고 현란한 대곡 \'얼음과 불의 노래\'를 훌륭하게 지휘하고 있다. 저자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방대한 스케일, 숨막히는 모험, 다양한 인물상을 깊이 있고 사실적인 배경 속에서 치밀한 이야기로 엮어 나가고 있다.1. 프롤로그 2. 브랜 3. 캐틀린 4. 대너리스 5. 에다드 6. 존 7. 캐틀린 8. 아리아 9. 브랜 10. 티리온 11. 존 12. 대너리스 13. 에다드 14. 티리온 15. 캐틀린 16. 산사 17. 에다드 18. 브랜 19. 캐틀린 20. 존 21. 에다드 23. 티리온 24. 아리아 25. 대너리스 26. 브랜 27. 에다드 28. 존 29. 에다드 30. 캐틀린 31. 산사 32. 에다드 33. 티리온 34. 아리아 35. 에다드 36. 캐틀린 37. 에다드 38. 대너리스 39. 브랜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