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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숑숑 4 : 잠든 신라를 깨워라
토토북 / 이문영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김한종 추천 / 2009.06.20
9,500원 ⟶ 8,550원(10% off)

토토북역사,지리이문영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김한종 추천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10부작 판타지 동화 시리즈. 각 권은 주인공 리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리아가 세 번의 모험을 마치면 역사의 한 시대를 마스터하게 된다. 이렇게 고조선, 고구려, 백제 등으로 모험을 떠났던 리아가 현실로 돌아올 때면 역사 지식은 물론 생각도 함께 자라난다.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를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된 어린이는 조금 어려운 역사책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오늘날 인터넷과 방송, 여러 가지 책들을 통해 외국의 소식을 알고 서로 이해하게 되듯이 옛날에도 다른 나라들과 서로 문화가 오고 갔다. 이렇게 나라와 나라 사이에 관계를 맺어 문화가 오고 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고, 역사도 마찬가지다. 역사적인 사건도 왕과 백성,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관계를 맺으면서 일어난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다른 나라와 관계를 잘 맺으면 행복한 역사가,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거나 외국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해 전쟁을 하거나 외교적인 문제가 생기면 아픈 역사가 만들어진다.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간 역사를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신라 원정대 | 와, 삼국을 통일한 신라다! 석탈해는 아무도 못 말려 난 엄마 장난감이 아니야! | 탈해는 못 말려 | 아무도 믿을 수 없다 | 항아가 수상해 | 나가 하인이 되다니…… | 세 가문이 힘을 합쳐 쑥쑥 성장한 신 죽은 임금을 섬기다 책방 아저씨가 사라졌다 | 죽은 임금을 섬긴다고? | 무덤으로 들어가다 | 검은 용, 다시 등장 | 돌아온 책방 아저씨 | 드디어 고구려, 백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다 잠든 신라를 깨워라 말할 수 없는 비밀 | 궁궐에 드리운 잠의 그림자 | 사람을 잠재우는 괴물 | 각덕대사와 울동의 대결 | 우륵, 울동의 계략에 빠지다 | 음악으로 괴물을 감동시키다 | 삼국통일을 위하여 외국과 힘을 합치다 리아 따라 신라 속으로모험에 빠지는 순간 역사가 열린다 이 시리즈는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10부작 판타지 동화입니다. 각 권은 주인공 리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아가 세 번의 모험을 마치면 역사의 한 시대를 마스터하게 됩니다. 이렇게 고조선, 고구려, 백제 등으로 모험을 떠났던 리아가 현실로 돌아올 때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역사 지식은 물론 생각도 함께 자라는 것이죠. 우연한 기회에 역사 속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 리아는 고민 많은 12살 여자아이입니다. 사소한 오해로 친구와 다투기도 하고, 금방 화해도 하는 평범한 소녀지요. 리아는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겪은 신비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고민도 함께 풀어 갑니다. 리아의 특별한 모험이 계속 될수록 역사는 여러분에게도 흥미로운 친구가 될 거예요. 그런데 리아는 왜 갑자기 역사 속으로 날아가게 되었을까요? 리아를 이끄는 알 수 없는 힘의 정체를 함께 파헤쳐 볼까요? 비밀에 휩싸인 리아의 모험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보아요!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를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된 어린이는 조금 어려운 역사책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역사라는 정말 재미있는 세계의 입구까지 어린이들을 이끌어 줄 테니까요.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통해 사랑을 배워요 요즈음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신비로운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야기나 유럽의 공주님 이야기, 미국의 인디언 이야기, 마야나 잉카의 이야기 등을 접합니다. 이들은 모두 외국의 역사, 신화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는 별로 재미있어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다른 나라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게 하면서도 우리나라 이야기를 하면 옷깃을 바로잡고 아주 엄숙하게 말합니다. 마치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에 잘못된 일을 하는 것처럼요. 그러다 보니 재미있고 즐거워야 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따분하고 어려운 것으로 느끼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역사 속으로 숑숑>은 역사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지루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려 주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역사에도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오늘날 인터넷과 방송, 여러 가지 책들을 통해 외국의 소식을 알고 서로 이해하게 되듯이 옛날에도 다른 나라들과 서로 문화가 오고 갔답니다. 이렇게 나라와 나라 사이에 관계를 맺어 문화가 오고 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예요. 역사적인 사건도 왕과 백성,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관계를 맺으면서 일어난답니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다른 나라와 관계를 잘 맺으면 행복한 역사가,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거나 외국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해 전쟁을 하거나 외교적인 문제가 생기면 아픈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역사 속으로 숑숑>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간 역사를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Why? 만화와 애니메이션
예림당 / 김초록 (지은이), 윤현우 (그림), 손기환, 정길훈 (감수) / 2018.05.15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예술,종교김초록 (지은이), 윤현우 (그림), 손기환, 정길훈 (감수)
Why? 인문사회교양만화 34권.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카툰, 코믹스, 웹툰을 비롯한 만화의 종류와 3D 애니메이션, 셀 애니메이션, 점토 애니메이션 등 여러 형태의 애니메이션을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또 기획하고 콘티를 구성하는 것부터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뤄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전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를 지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달아난 모르페우스 … 8 넌 어디에서 왔니? … 12 모르페우스와의 만남 … 22 모르페우스의 비밀 … 29 만화의 분류 … 37 만화의 장르 … 44 이야기를 만드는 엄지 … 52 꼼지의 매력 … 62 만화는 어떻게 그려? … 74 돌아온 아빠 … 86 웹툰과 저작권 … 97 애니메이션이란 … 109 애니메이션의 발전 … 116 세계의 애니메이션 … 122 여러 가지 애니메이션 … 132 혼자는 힘들어 … 142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들 … 148 애니메이션의 제작 … 155 세계 만화.애니메이션 축제 … 160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책임과 미래 … 164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만화 속 세상! 마법으로 온 세상을 새하얀 눈으로 뒤덮고 거대한 얼음 성을 만든다. 이제는 만날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저승에서 만나고 오는 기적 같은 일도 경험한다.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이지만 만화를 통해서라면 당신이 상상하는 그대로 실현될 수 있다. 미술, 문학, 영화 등 예술의 총집합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상상력에서 시작해 재미와 즐거움, 감동을 주고, 교육적이기도 하며, 때로는 사회를 비판하거나 위로하기도 한다. 에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카툰, 코믹스, 웹툰을 비롯한 만화의 종류와 3D 애니메이션, 셀 애니메이션, 점토 애니메이션 등 여러 형태의 애니메이션을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또 기획하고 콘티를 구성하는 것부터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뤄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을 통해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지요. 정보 통신 산업을 비롯한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조용하지만 혁명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물질문명이 발달될수록 삶의 가치와 인간에 대한 성찰은 행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새로운 양식의 삶에 부합하는 철학과 가치는 인류가 쌓아 놓은 인문학적 성찰을 기반으로 할 때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지요. 그러하기에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던 인문학 분야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 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줍니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습 능력을 키워 줍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지요.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용 구성 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전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를 지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를 마련했다. 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알쏭달쏭 내 짝꿍
좋은책어린이 / 정진 지음, 김미현 그림 / 2015.09.11
8,500원 ⟶ 7,650원(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정진 지음, 김미현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86권. 선입견을 경계하고, 친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주는 동화이다. 짝꿍 바꾸는 날은 진주뿐 아니라 아이들 모두 가슴이 두근두근 설렌다. 한 번 짝이 되면 좋든 싫든 한 달을 붙어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전학 와서 첫눈에 반한 아이와 짝이 되고 싶어서 진주는 까치발을 들고 짝꿍이 되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그렇게도 멋져 보이던 짝꿍이 슬슬 싫어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새로 바뀐 짝꿍은 처음부터 콧구멍만큼도 맘에 드는 구석이 없다. 짝꿍이 대체 뭐길래, 진주 마음을 자꾸만 들었다 놨다 하는 걸까?카멜레온이 좋은 거야, 나쁜 거야? 나를 싫어하는 짝 독서 퀴즈 대회의 우승을 향해 멍돌이는 멍돌이가 아니다 우리 반 꽃거지 과연 누가 옳을까? 화해해서 참 다행이야 작가의 말학교생활의 디딤돌이 되어 줄 내 짝꿍!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요! 짝꿍이 좋으면 학교 가는 게 즐거워요 아이들이 머릿속에 그리는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요? 친구들과 뛰노는 즐거운 곳일 수도 있고, 정해진 규칙 안에서 행동하며 어렵고 힘든 공부를 해야 하는 곳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친구들과 뛰노는 게 즐겁지 않은 아이도, 규칙적인 생활과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또 학교생활이라는 게 단순히 좋다, 나쁘다로 구분지어 생각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꽤 긴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만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곳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학교생활이 아이들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학교는 가정을 벗어나 처음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자아를 형성해 가는 곳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나에게 집중되어 있던 관심이 다른 사람에게 옮아가는 첫 번째 과정이겠지요. 다른 사람 가운데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바로 ‘짝꿍’입니다. 그러다 보니 짝꿍끼리는 서로 영향을 미칩니다. 조용하던 아이가 짝꿍 덕분에 명랑한 성격으로 바뀌기도 하고, 학교 가기 싫어하던 아이가 짝꿍 덕분에 학교 가는 즐거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짝꿍이 싫으면 학교생활에 걸림돌이 되지만, 짝꿍이 좋으면 학교생활에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어떤 아이가 내 짝꿍이 되는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짝꿍을 바꾸는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요. 이 책의 주인공 진주도 그랬습니다. 전학 가서 첫눈에 반한 아이랑 짝꿍이 되기 위해 까치발을 들어서라도 키를 맞추고 짝꿍이 되는 데 성공합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긴 하지만, 일단 학교로 향하는 진주의 발걸음에는 흥얼흥얼, 음표가 걸려 있습니다. 알쏭달쏭? 일장일단? 그래도 내 짝꿍!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짝꿍이라면 좋은 짝꿍을 만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누구라도 짐작하듯, 좋은 짝꿍이란 대인관계가 원만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매사에 적극 참여해서 공부는 물론 인성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구일 겁니다. 교육 연구 분야에서 이야기하는 ‘또래유능성’을 가진 친구들이지요. 여러 아이들과 골고루 친하게 지내거나,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거나,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잘 도와주거나, 자기 생각을 분명히 표현할 줄 알거나 등등 또래유능성을 나타내는 척도는 아주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 다양한 특징들을 모두 갖춘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 진주가 첫눈에 반한 친구도 그랬지요. 처음엔 이런 점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저런 점이 싫어지기 시작합니다. 반대로 마음에 들지 않던 친구였는데, 장점을 발견한 뒤로 서서히 좋아지기도 합니다. 또 진주는 여러 명의 짝꿍을 만나는 동안 자기랑 다르다고 해서 오해하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되겠다는 소중한 경험도 얻었습니다. 친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눈 크게 뜨고서 친구의 장점을 알아준다면 맘에 들지 않는 짝꿍이 있을까요? 그리고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좋은 짝꿍이 되어 주는 것도 멋진 일일지 모릅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1~2학년군 국어③-가 2. 경험을 나누어요 3~4학년군 국어활동①-나 8. 마음을 전해요 · 선입견을 경계하고, 친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줍니다. · 친구를 알아 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어느덧 또 짝꿍 바꿀 날이 다가왔어요.진주네 반은 짝꿍을 바꿀 때마다 새로운 방법을 쓰기 때문에 아이들 관심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진주도 마찬가지고요.‘이번에는 어떤 방법일까?’그동안 진주의 마음속에 짝꿍이 되고 싶은 아이가 생겼어요.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요. 잠들기 전에 간절히 기도를 할 정도였어요.‘이번에는 키를 속이는 나쁜 짓을 하지 않을게요! 이바로랑 꼭 짝꿍이 되게 해 주세요!’이바로는 진주네 반에서 ‘꽃미남’으로 통해요.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피구와 축구까지 잘해서 인기가 많지요.두둥!드디어 새로 짝꿍을 정하는 날이에요.“오늘 짝꿍을 정하는 방법은, 이야기 속에서 짝이 되는 인물을 찾아 외치는 사람끼리 짝꿍이 되는 거예요. 예를 들면…….”선생님이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어요. 누군가 “놀부의 짝은?” 하고 외치면 “흥부!”라고 대답하는 아이랑 짝꿍이 되는 거래요.진주는 다른 아이가 바로랑 앉을까 봐 마음이 조마조마했어요. 급한 마음에 얼른 손을 번쩍 들었지요. 텔레파시가 찌릿찌릿 통하길 바라면서요.“줄리엣의 짝은?”진주가 바로를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바로는 눈치도 없이 자꾸 딴청을 피웠어요. 책상 서랍 안에 보물이라도 숨겼는지 고개를 틀어박고 있지 뭐예요.“로미오!”뒤에서 답을 외치는 소리가 들렸어요.‘누구야?’진주가 뒤를 돌아보니 준현이가 빙그레 웃고 있었어요. 말이 거의 없는 데다 하마처럼 뚱뚱하고 느릿느릿한 아이예요.“김준현과 나진주가 짝꿍이다!”선생님의 발표에 진주는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 뻔했어요.‘으악, 망했다! 김준현이라니…….’ ‘치, 내가 더 많이 모았는데…….’진주의 눈에 어느새 눈물이 고였어요. 상을 받지 못해 억울하고 스티커를 여기저기 보관한 자신에게 화가 났어요.진주가 고개를 푹 숙인 채 화를 달래는데 바로가 책상 속에서 뭔가 꺼내는 게 보였어요. 순간 진주는 눈을 씻고 다시 쳐다보았어요. 바로 곰돌이 수첩이었어요! 게다가 그 수첩 안에서 칭찬 스티커를 세 개 꺼내더니 다른 공책에 붙이지 뭐예요.‘이럴 수가! 저건 내 수첩이 틀림없어!’진주가 그렇게 찾던 수첩이 바로에게 있을 줄이야! 꽃거지라고 좀 놀렸다고 이렇게 골탕을 먹일 수는 없는 거잖아요.진주는 벌떡 일어나서 선생님에게 달려갔어요. 방금 본 것을 그대로 이르고는 바로가 자기 수첩을 몰래 가져간 게 확실하다고 덧붙였지요.
키다리 아저씨
보물창고 / 진 웹스터 지음, 원지인 옮김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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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명작,문학진 웹스터 지음, 원지인 옮김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 50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행복의 참 가치를 깨닫고 찾아가는 제루샤 애벗(주디)의 성장을 편지라는 형식으로 밝고 가볍게 그려냈다. 톡톡 튀고 감정의 폭이 넓은 주디의 매력을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정성스레 번역했다. 덕분에 주디 특유의 위트와 유머, 행간에서 느껴지는 재미가 원작 이상으로 와 닿는다. 우울하기만 했던 수요일, 고아원에서 자란 소녀 제루샤 애벗은 이름 모를 후원자의 도움으로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후원자에 대해 제루샤가 아는 것이라고는 키가 크다는 것뿐. 대학에 들어간 제루샤는 후원자를 키다리 아저씨로, 자신은 주디로 애칭을 정하고 약속한 대로 온통 새로운 것투성이인 자신의 대학 생활에 대해 편지에 써 보내기 시작하는데….우울한 수요일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 아저씨 스미스 씨에게 보낸 편지들 옮긴이의 말매력 만점 주디의 편지에서 희망의 증거를 찾다!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 문화학자는 사람이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는 감탄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찌는 여름 시원하게 불어오는 살랑 바람에 감탄하지 않고, 계단 틈 좁은 땅에서 피어나는 민들레에 감탄하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살아가기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여기에 세상에 대한 감탄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아가씨가 있다. 바로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 주디이다. 『키다리 아저씨』는 고아원에서 자란 소녀 제루샤 애벗(주디)이 이름 모를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의 도움으로 대학에 들어간 뒤 후원자에게 쓴 편지를 모은 소설이다. 주디는 얼핏 본 후원자의 기다란 뒷모습을 기억하고는 이름 모를 후원자에게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명을 붙여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답장도 없는 편지를 써 나간다. 고아원에서만 생활한 주디에게 대학 생활은 감탄의 연속이다. 친구도, 대학 생활도, 문화, 예술, 음악도 모두 낯선 것들이며, 친구들과 나누는 일상의 생활 역시 생경하기 그지없으니 세상이 온통 새롭고 신기하다. 주디는 그 모든 것을 새롭게 익혀가며 삶이 주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마음껏 누린다.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난 친구보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해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자신의 삶이 더 낫다고 여기며 말이다. 주디는 또한 자신이 고아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로 가능성이 많다고 말할 정도로 긍정적이다. 그런가하면 후원자에게 받은 돈을 모두 갚으리라고 마음먹을 만큼 독립적이기도 하다. 유럽으로의 여행이라는 달콤한 유혹에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을 정도로 현명하고, 정말로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는 먼저 도움을 청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지니기도 했다. 이런 주디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키다리 아저씨』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행복의 참 가치를 깨닫고 찾아가는 주디의 성장을 편지라는 형식으로 밝고 가볍게 그려 낸다. 이 작품을 읽는 독자라면 우리보다 더 힘겨운 상황의 주디가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선 것처럼 우리 역시 당면한 어려움을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증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로 만나는 『키다리 아저씨』는 커다란 판형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톡톡 튀고 감정의 폭이 넓은 주디의 매력을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정성스레 번역했다. 덕분에 주디 특유의 위트와 유머, 행간에서 느껴지는 재미가 원작 이상으로 와 닿는다. 100년 전에도 지금도, 독자를 설레게 만드는 달콤한 로맨스 『키다리 아저씨』에서 주디의 성장과 함께 눈 여겨 봐야 할 점은 바로 주디의 사랑이다. 주디는 낯선 세상에 적응하기에 바빠 스스로의 감정을 살필 여력이 없는 듯 싶지만 그녀의 생활을 쫓는 독자의 눈에는 주디의 감정이 어디로 향하는지, 또 주디를 지켜보고 있는 이가 누구인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1912년에 처음 출간되어 올해 출간 100주년을 맞이하는 『키다리 아저씨』는 소녀적 감성이 물씬 풍겨나는 성장소설인 동시에 가슴 떨리는 로맨스소설이기도 하다. 누군가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는 언제, 누가 봐도 즐겁고 매혹적이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한창 풋풋한 아가씨가 느끼는 핑크빛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다니 커다란 재미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 사랑이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다. 주디에게는 고아라는 신분상의 장애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키다리 아저씨』의 작가 진 웹스터가 살았던 20세기 초는 매우 혼란스러운 변화의 시기였다. 작가는 풍족하면서도 진보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으며, 대학에 들어가서는 사회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고아들이 ‘혈통’이 좋지 않은 아이들로 치부되기 일쑤였던 당시의 문제점에 비판의 날을 들이대곤 했다. 주디는 돈 많고 좋은 가문의 키다리 아저씨와 사랑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진부한 신데렐라 이야기의 아류가 아니다. 작가는 주디를 통해 여성의 참정권을 주장하는가 하면, 고아의 권리를 대변하며, 진정 훌륭한 삶이 누구의 삶인가를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독자들은 주디가 보여주는 삶 속에서 당대의 현실이 주입시키던 답과는 다른 답을 찾을 것이다. 어쩌면 주디와 키다리 아저씨의 사랑은 작가가 보여 주고자 했던, 경계가 허물어진 사랑의 가장 대표적인 모습일지도 모르겠다.저는 정말이지 벽에 등을 대고 혼자서 세상과 싸워야 해요. 그런 생각을 할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은 마음에서 지우고, 그렇지 않은 척을 하지요. 하지만 모르시겠어요, 아저씨? 제가 필요 이상의 돈을 받을 수 없는 건, 언젠가 그 돈을 갚아 드리고 싶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아무리 훌륭한 작가가 된다 해도 엄청나게 많은 빚을 다 갚을 수는 없을 테니까요. 저도 예쁜 모자 같은 것들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제 미래를 저당 잡치면서까지 그런 것들을 사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는 많은 친구들(예를 들면 줄리아가 있지요.)을 알아요. 그 친구들은 그 행복이라는 감정에 너무 익숙해져서 감각이 완전히 무뎌져 버린 것이지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인생의 모든 순간에 제가 행복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며 살고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 아무리 기분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계속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갈 거예요. 그런 기분 나쁜 일쯤은 흥미로운 경험으로 여길 겁니다. 그리고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할 거예요. ‘내 머리 위로 어떤 하늘이 있든, 나는 내 운명을 받아들일 마음이 있다.’
통일을 향해 슈팅!
한솔수북 / 조경숙 (지은이), 오승민 (그림)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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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명작,문학조경숙 (지은이), 오승민 (그림)
제10회 열린 아동문학상 수상작. 북한을 대표하는 박창수 선수는 육로가 막혀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남한에 남아 외롭고 힘들게 살면서 늙어간다. 그러던 중 요양원에서 남한의 축구 소년 강욱이를 만나게 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게 된다. 남한과 북한을 상징하는 듯한 강욱이와 박창수 할아버지의 개인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분단 상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역사적, 정치적 상황 등을 떠나서라도 분단이 우리 모두에게 던지고 있는 아픔과 손실을 되짚어 보고, ‘통일’이라는 단어가 교과서 속 박제된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 번 곱씹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형제/ 내가 결정해!/ 분홍 유니폼 엄마/ 두부밥/ 어린이날/ 뜻밖의 전화/ 비밀 작전/ 축구 소년 박창수/ 끊어진 길/ 쑥대머리/ 스타 할아버지/ 한 걸음씩 다가가기/ 다시 열린 경평전*제10회 열린 아동문학상 수상작 월드컵보다 가슴 뜨거웠던 ‘경평전’을 아시나요? 서로를 이해하다 보면 마음의 벽을, 시대의 벽을, 분쟁의 벽을 허물 수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모두가 우리 편’이었던 작가의 상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반갑습네다.” -이상걸(영월초등학교 교사)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함께 공을 찰 그날을 꿈꾼다! 2018년 4월 27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 손을 꼬옥 모으고 TV 앞에 앉아 남북 두 정상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었지요. 그때는 금방이라도 통일을 이룰 듯 평화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모두들 아름다운 꿈을 꾸듯 ‘통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던 ‘경평전’을 되살리자는 이야기도 그때 나왔습니다. ‘경평전’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열린 경성(지금의 서울)과 평양의 축구 대항전으로, 1929년부터 1935년 사이에 여러 차례 열렸다고 합니다. 그러다 해방 직후인 1946년에 경성에서 다시 열리게 되었는데, 이때 평양 대표선수로 남한에 왔던 축구 선수 한 명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북한을 대표하는 박창수 선수는 육로가 막혀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남한에 남아 외롭고 힘들게 살면서 늙어갑니다. 그러던 중 요양원에서 남한의 축구 소년 강욱이를 만나게 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게 됩니다. 남한과 북한을 상징하는 듯한 강욱이와 박창수 할아버지의 개인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분단 상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역사적, 정치적 상황 등을 떠나서라도 분단이 우리 모두에게 던지고 있는 아픔과 손실을 되짚어 보고, ‘통일’이라는 단어가 교과서 속 박제된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 번 곱씹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원자 유령을 추적하는 수상한 물리 교실
길벗어린이 / 스테파노 산드렐리 지음, 일라리아 파치올리 그림, 황지민 옮김, 김상욱 추천 / 2014.09.30
10,000원 ⟶ 9,000원(10% off)

길벗어린이자연,과학스테파노 산드렐리 지음, 일라리아 파치올리 그림, 황지민 옮김, 김상욱 추천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2권. 양자 물리학의 핵심 내용을 재미있게 엮은 과학책이다.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소동과 수다를 통해 ‘양자 도약’, ‘확률’, ‘불확정성 원리’ 같은 어려운 양자 물리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실생활 속에서의 잠재된 탐구심을 일깨우고, 자연을 깊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천체 물리학자가 직접 썼다. 저자는 골치 아픈 수학 공식이나 어려운 개념 대신에, ‘바닷가의 파도, 우물에 빠진 공 꺼내기, 접붙이기, 널빤지 길이 재기, 주사위 게임’ 같은, 아이들이 익히 알고 있는 자연 현상과 놀이를 비유로 들어 양자 물리학의 핵심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물리학자 친구들이 감초 역할로 등장해 과학자들의 실생활을 낱낱이 보여 주고 코믹하게 그려낸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독자들은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처럼 킥킥대다가, 안개처럼 희미하고 우주처럼 까마득한 물리 법칙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배울 수 있다.추천의 글 제멋대로 빛! 기차에서 내려! 빛은 언제나 초속 30만 킬로미터? 텅 빈 세상! 바닷가에서 원자를 세다니! 박살 난 무화과 완전히 텅 비었어! 주사위 같은 확률 세상 접붙이기와 주사위 게임 확률로 선택해! 우연히 생긴 우주 파도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파도를 파헤치자! 내 모래성 돌려줘! 빛이 파동이라고? 아인슈타인의 우물 빛이 알갱이라고? 빛 양동이들 광양자의 이상한 선택 절대로 문을 열지 마! 과수원의 유령 접촉하기 어려워! 유령들의 잠꼬대 햄릿의 점프 전자들의 점프! 햄릿의 고민 햄릿이 분리됐어! 불확실한 원자 세상 측정은 언제나 실수 오차의 진실 원자는 유령이야! 반바지와 수박은 9월까지만! 햄릿은 어느 우주에? 유령 과학자 작가의 말 찾아보기양자 역학은 정말 놀라운 세계예요! 온 세상이 내가 바라보는 대로 춤을 추다니! 만물이 내 마음을 척척 읽어 내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고 내가 생각하고 바라보는 대로 물질이 변화한다는 것은 정말 기막힌 요술이죠! _ 리처드 파인만 , 미국 물리학자 196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세상에서 가장 만만한 과학자, 카밀라 이모가 떴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가 단숨에 뒤바뀌는 미스터리한 물리 이야기! “이 세계가 이렇게 이상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컴퓨터도 만들 수 없고, 태양도 빛을 낼 수 없어!” 초등학생한테 감히 양자 물리학을? 카밀라 이모한테 맡겨! 원자 속 미시 세계를 다루는 양자 물리학은 어렵습니다. 우리의 감각으로는 미시 세계로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조차도 ‘양자 역학을 이해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고 말했을 정도지요. 사실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는 스마트폰, 컴퓨터, 텔레비전 등의 전자 기기들은 모두 양자 물리학을 기반으로 만든 것입니다. 어렵다는 생각에 사람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이, 양자 물리학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더불어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초 과학이 된지 오래입니다. 《원자 유령을 추적하는 수상한 물리 교실》은 양자 물리학의 핵심 내용을 재미있게 엮은 과학책입니다. 이 책으로 어린이들이 실생활 속에서의 잠재된 탐구심을 일깨우고, 자연을 깊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수다쟁이 천체 물리학자 카밀라 이모가 양자 물리학의 세계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했어요. 안나와 루카와 함께 수상한 원자 세계를 추적해 볼까요? 한바탕 소동과 왁자지껄 수다가 양자 물리학 개념으로 쏙! 카밀라 이모의 초대에 응하려면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이모를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 온갖 소동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거든요. 이모를 찾아온 물리학자 친구들의 수다도 머리를 어지럽히는데 한 몫 합니다. 지구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합치면 물방울 몇 개밖에 안 되고, 빛은 알갱이면서 파동이고, 세상은 불확실한 확률로 가득하고, 셀 수 없이 많은 우주가 있다는 둥, 괴상망측한 이야기를 늘어놓지요. 원자들의 세상이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것투성이라니! 조용하던 주인공 아이들의 일상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카밀라 이모와 물리학자 친구들이 벌이는 엉뚱한 소동과 수다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모두 양자 물리학의 핵심 내용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카밀라 이모는 식사 시간에 나타난 생쥐 ‘햄릿’을 부엌에 가두고는 독약이 든 고기 완자를 먹이로 주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안나와 루카가 당장 햄릿을 구하겠다고 나서지만, 이 사건은 양자 물리학의 중요한 내용인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지요. 이처럼 《원자 유령을 추적하는 수상한 물리 교실》은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소동과 수다를 통해 ‘양자 도약’, ‘확률’, ‘불확정성 원리’ 같은 어려운 양자 물리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묻고 답하고, 되새김하고 되물으며 키워가는 과학적 사고력 이 책은 천체 물리학자가 직접 썼습니다. 저자는 골치 아픈 수학 공식이나 어려운 개념 대신에, ‘바닷가의 파도, 우물에 빠진 공 꺼내기, 접붙이기, 널빤지 길이 재기, 주사위 게임’ 같은, 아이들이 익히 알고 있는 자연 현상과 놀이를 비유로 들어 양자 물리학의 핵심을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또, 책 속의 열두 살 안나와 열 살 루카는 이모와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기만 하지 않습니다. 적극 나서서 묻고, 따지고, 끼어들고, 의심하지요. “그러면 핵은 딱딱한 살구씨 같은 거예요?”, “우리가 텅 비어 있다면 왜 이렇게 안고 있어도 합쳐지지 않는 거지?” 안나와 루카와 이름이 같은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작가의 감각 덕분에, 아이들의 질문은 독자들이 궁금할 만한 것들을 꼭 집어냅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왠지 행복한 기분이 들어!” 하고 과학적 사실에 놀라워하거나 “그러니까 핵과 전자 사이는 입자도 없고, 실제로는 텅 비었다는 거네. 그 말은 우리도 비어 있다는 거고. 완전히!” 하고 복잡한 내용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아이들의 말도 독자들에게 잘 와 닿습니다. 이처럼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독자들은 모르고 지나칠 과학 정보를 되새김하며, 따지고 되묻는 과학적 태도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배워 갑니다. 물리학자 친구들이 감초 역할로 등장해 과학자들의 실생활을 낱낱이 보여 주고 코믹하게 그려낸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주지요. 독자들은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처럼 킥킥대다가, 안개처럼 희미하고 우주처럼 까마득한 물리 법칙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줄 양자 물리학의 첫 단추 ‘물질이나 자연 현상의 성질과 관계를 연구하는’ 물리학은 가장 기본이 되는 과학입니다. 그동안 우리 초·중·고등 과학 교과서에서는 뉴턴의 운동 법칙을 바탕으로 한 고전 물리학을 주로 다뤄 왔습니다. 그러나 이미 100년 전에 양자 물리학과 상대성 이론이 물리학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양자 물리학은 우주, 전자공학, 의학, 나노, 반도체, 소프트웨어, 슈퍼컴퓨터 같은 첨단 과학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현대 철학과 인문학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엔미래보고서’ 미래 유망직종으로 빅데이터 시대의 양자 컴퓨터 전문가가 꼽히기도 했습니다. 양자 물리학은 이제 우리의 삶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학문인 것이지요. 최근 과학 교사와 연구자들이 양자 물리학을 ‘학생들이 갖춰야 할 과학 소양’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를 반영해 ‘융합 통합형(STEAM) 고등 교과 개정’에서 양자 물리학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양자 물리학의 첫 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할지 고민할 시점에 놓인 것입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게 쓰인 《원자 유령을 추적하는 수상한 물리 교실》은 양자 물리학의 깊은 세계로 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입니다.
빼앗긴 문화재에도 봄은 오는가
풀빛미디어 / 서해경 지음, 이선주 그림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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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역사,지리서해경 지음, 이선주 그림
배우자 우리 역사 시리즈 1권. 문화재에서 역사의 기록을 찾아보는 책이다. 특히 다양한 이유와 과정으로 외국에 유출된 문화재를 기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관심을 두지 않으면 언제라도 역사가 기록된 소중한 문화재가 우리 곁을 떠날 수 있음을 상기하려 한다. 빼앗긴 우리 문화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로 외세의 침략과 민족의 수난을 어린이에게 알려준다. 더불어 문화재를 더욱 진지한 시각으로 감상하게 하고, 뛰어나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치 있는 중요한 문화재를 소개한다. 부록에서는 문화재를 지키고 되찾는 데 평생을 바친 전형필, 박병선, 정조문 선생의 인생과 철학을 소개했다. 2015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으로 이 책을 읽는 학생에게 우리 문화와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머리말_잃어버린 문화재를 찾아서… 1장 (가야의 금동관) 잃어버린 문화재는 잃어버린 역사이다 일본의 가야 문화재 수탈 부록_우리 문화재의 수호자, 간송 전형필 2장 (경복궁 수난사) 조선의 대표 궁궐, 경복궁이 고통을 당하다 조선의 역사와 함께한 경복궁 3장. (경천사 십층석탑) 일본이 욕심낸 우리의 석탑 개성 경천사 십층석탑을 되돌려받다 4장 (고려청자) “이런 물건은 우리나라에는 없는 물건이오” 우리에게 잊힌 문화재, 고려청자를 찾아서 부록_일본의 심장에 칼을 꽂아라, 정조문 (고려미술관) 5장 (몽유도원도) “이곳이 신선이 사는 곳이구나” 세종이 사랑한 안평대군의 꿈, [몽유도원도] 6장 (북관대첩비) 가장 강한 일본군대를 물리친 이름 없는 의병을 기념하다 남과 북이 협력해서 되찾은 북관대첩비 7장 ([외규장각 의궤]) 조선 시대에는 국가 행사를 어떻게 행사를 했을까? 국가와 왕실의 종합보고서, [의궤] 8장 (유점사 53불) 금강산 최고의 사찰, 유점사에 생긴 일 유점사 53불은 어디로 갔을까? 9장 (직지심체요절) 금속활자로 찍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을 발견하다 인쇄술의 역사를 다시 쓰다 부록_직지 대모, 박병선 10장 (수월관음도) 소년, 관음보살을 만나다 관음보살이 들려주는 깨달음, [수월관음도] 참고자료역사를 증언하는 문화재 문화재를 잃는 것은 역사를 잃는 것 이 책은 문화재에서 역사의 기록을 찾으려고 합니다. 특히 다양한 이유와 과정으로 외국에 유출된 문화재를 기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관심을 두지 않으면 언제라도 역사가 기록된 소중한 문화재가 우리 곁을 떠날 수 있음을 상기하려 합니다. 빼앗긴 우리 문화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로 외세의 침략과 민족의 수난을 어린이에게 알려줍니다. 더불어 문화재를 더욱 진지한 시각으로 감상하게 하고, 뛰어나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치 있는 중요한 문화재를 소개합니다. 부록에서는 문화재를 지키고 되찾는 데 평생을 바친 전형필, 박병선, 정조문 선생의 인생과 철학을 소개했습니다. 2015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으로 이 책을 읽는 학생에게 우리 문화와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 초등학교 교과 연계 국어 듣기 말하기 쓰기 4학년 1학기 5단원 알아보고 떠나요(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국어 읽기 6학년 2학기 5단원 언어의 세계(세종대왕, 훈민정음) 도덕 6학년 5단원 통일 한국을 향하여, 6단원 용기, 내 안의 위대한 힘(안중근) 사회 3학년 1학기 단원: 고장의 생활과 변화 4. 고장의 문화유산(유물과 유적) 사회 3학년 1학기 단원: 고장의 자랑 1. 고장의 발자취, 문화재 4. 고장을 대표하는 것, 도자기, 직지심체요절 사회 5학년 1학기 단원: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고려 5. 고려의 과학과 기술(고려청자, 금속 활자, 직지심체요절) 사회 5학년 2학기 단원: 새로운 문물의 수용과 자주독립, 4. 국권 상실과 민족의 수난(조선 총독부), 5. 주권 수호와 독립운동의 전개(안중근) 사회 5학년 2학기 단원: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1. 영조·정조 시기의 사회 발전, 영조 사회과 탐구 5학년 1학기 단원 유교 전통이 자리 잡은 조선 1. 조선의 건국과 한양(경회루, 근정전, 광화문, 세종대왕, 훈민정음) 5.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사회과 탐구 5학년 1학기 단원: 하나 된 겨레 3. 삼국의 성립과 발전, 유물(금동, 비, 석탑) ***출판사 리뷰 빼앗긴 문화재로 배우는 우리 역사와 주인 의식 상식으로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문화재 문화재를 소개하는 기존의 도서 대부분이, 학생이 박물관과 전시관을 견학하는 목적으로 간행된 것에 반해, 본 도서는 문화재를 역사와 연결하여 더 폭넓은 시각으로 문화재를 접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지만,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외국 소재 문화재를 통해 우리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 독자층인 초등학생에게 맞춰서, 문화재 자체에 대한 소개와 그 문화재가 우리나라를 떠나게 된 과정, 그리고 외국 소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 형식을 빌려 다양한 그림과 함께 쉽고 현장감 있게 설명합니다. 또한, 사진과 도표·참고자료 등을 통해 사실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합니다. 역사는 꼭 기억해야 할까요? 우리에게 가장 아픈 역사는 무엇일까요? 아마 일본에 우리의 주권을 빼앗긴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의 주권을 빼앗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일본의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는 고려청자의 최대 장물아비였습니다. 그 이토 히로부미가 고종황제에게 고려청자를 보여주자, 고종황제는 ‘그 푸른 도자기는 어느 나라 물건이냐?’고 물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이 사례는 문화재가 단지 글, 그림, 건축물, 공예품 등의 물건이 아님을 시사합니다. 문화재는 역사를 품고, 그 역사를 증언하는 증언자입니다. 그렇기에 문화재를 잃거나 잊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때 가야 관련 유물을 처참히 훼손됐습니다. 수백 기의 가야 무덤 중 보존된 무덤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일제가 경남 창원에서만 빼돌린 유적이 마차로 20대, 열차 2대 분량이었다고 합니다. 미군정 시절에도 많은 유물이 미국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뇌물로 준 유물도 많다고 합니다. 문화재란, 박물관과 전시관에 전시된 죽은 물건이 아니라, 지금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고 있는 역사의 숨결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온 수많은 사람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사이이고, 그들이 남긴 문화재 역시 우리 삶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조상이 남긴 과거의 문화재를 소중히 보호해서 후세에 물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문화재 중에 현재 외국에 있는 문화재와 되돌려 받은 대표적인 문화재 들을 소개합니다. 또한 외국 소재 문화재를 되돌려 받으려는 우리의 노력을 소개하며, 역사가 깃든 문화재를 통해 우리의 화려했던 역사, 아픈 역사, 무관심했던 자세를 되짚어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문화재는, 역사가 쉼 없이 이어지듯이 지금도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가 담긴 새로운 문화재를 만드는 장인입니다. 따라서 외국으로 유출된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아는 것은, 우리 자신을 알고 지키려는 마음과 같은 것입니다. 문화재는 박물관과 전시관에 전시된 죽은 물건이 아니에요. 지금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고 있지요. 우리는 우리보다 먼저, 이 땅에서 살았던 수많은 사람의 삶과 떨어질 수 없어요. 그래서 그들이 남긴 문화재 역시 우리 삶의 일부이지요.또한, 역사가 쉼 없이 이어지듯이 문화재 역시 지금도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이자, 우리의 역사가 담긴 새로운 문화재를 만드는 장인들이지요. 그렇기에 외국에 유출된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아는 것은, 새로운 문화재를 잘 지키려는 노력이기도 해요.― 머리말 중에서일본은 조선의 역사를 거짓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한반도의 북쪽은 중국이 다스렸고 남쪽은 일본이 다스렸던 식민지였다는 거예요. 목적은 당연히, 지금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오히려 조선에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조선인을 세뇌해서 일본이 조선을 영원히 지배하려는 속셈이었지요. 학교에서는 식민교육을 해서, 거짓으로 만든 조선의 역사를 가르쳤어요. 거짓으로 가득한 조선의 역사책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읽혔지요.이렇게 일본이 우리나라 역사를 거짓으로 바꾼 것을 ‘식민사관’이라고 해요. 선진국인 일본이 미개한 조선을 지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조선인을 세뇌하려고 했어요. 조선은 처음부터 중국과 일본에 지배를 당했던 식민지였었다는 것이죠. ― <1장 잃어버린 문화재는 잃어버린 역사이다> 중에서“반드시 이 탑을 가지고 말 테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 탑을 차지할 수 있을까?”마쓰아키는 경천사 십층석탑을 차지하려고 계략을 꾸몄어요.처음엔 조선의 황태자인 순종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경천사 십층석탑을 가져가려고 했어요. 그래서 일본인 상인에게 부탁해서 경천사 십층석탑을 훔쳐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경천사 십층석탑은 ‘병을 고치는 탑’으로 유명해서 조선인들에게 사랑을 받던 탑이었지요. 당연히 근처 주민들은 일본인들이 경천사지 십층석탑을 훔쳐가지 못하게 막았어요.마쓰아키는 속이 탔어요. 볼수록 욕심이 나는 멋진 탑을 눈앞에 두고 가려니 애가 탔지요. 마쓰야키는 곧바로 다른 계획을 세웠어요. 자기가 직접 나서지 않고 조선에 있는 일본인 헌병들을 이용하기로 했지요.― <3장 일본이 욕심낸 우리의 석탑> 중에서
新수학의 바이블 개념 중학 수학 2-1 (2022년)
이투스북 / 강해기 (지은이)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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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학습참고서강해기 (지은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과 필수 유형에 대해 어느 교재보다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여러 가지 개념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문항들로 구성된 본교재의 코너와 서술형 문제의 해결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하여 쓰기 연습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워크북의 코너를 통하여 학교 시험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Ⅰ. 수와 식의 계산 1. 유리수와 순환소수 2. 식의 계산 Ⅱ. 일차부등식과 연립일차방정식 1.일차부등식 2. 연립일차방정식 Ⅲ. 일차함수 1. 일차함수와 그 그래프 2.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개념 기본서 - 新수학의 바이블 개념 중학 수학 2-1 1.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학습한다! :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과 필수 유형에 대해 어느 교재보다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2. 본교재의 와 워크북의 로 학교 시험 대비까지 완벽하게! : 여러 가지 개념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문항들로 구성된 본교재의 코너와 서술형 문제의 해결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하여 쓰기 연습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워크북의 코너를 통하여 학교 시험 완벽 대비 新수학의 바이블 개념 중학 수학 2-1이 특별한 이유 1. 중학 수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과 필수 유형에 대해 어떤 교재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함 2. 본교재로 기본 개념과 대표유형 학습 후 워크북으로 개념별 복습이 가능하도록 함 3. 문제 기본서인 와 연계 학습이 가능한 상호 순환 구성으로 대표유형에 해당하는 의 페이지를 표기하여 충분한 유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함 명품 컨텐츠 新수학의 바이블 개념 중학 수학 2-1 1. 개념 학습 ⇒ 개념 콕콕+개념 체크(문제로 개념 익히기) ⇒ 대표유형 대표유형을 학습하기 전에 개념이 직접적으로 적용된 문제와 문제 해결에 이용되는 개념을 암기하기 위한 빈칸 채우기 문제를 제공하는 코너 구성 2. 대표유형 + 바꾸기 학습 2단계 바꾸기 학습(숫자 바꾸기, 표현 바꾸기)으로 대표유형에 대한 2배로 빠른 이해 가능 3. 바이블 Point 중요 개념 및 공식, 성질이 성립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핵심 내용을 도식화하여 설명 4. 본교재 : 워크북 본교재의 핵심 코너인 와 1:1 매칭이 가능한 복습 코너 를 워크북에서 제공 서술형 문제의 쓰기 연습이 가능한 코너 구성 5. 정답과 풀이 상세한 풀이로 자기 주도 학습 가능 빠른 정답 Speed check 제공 6. 142인의 검수를 통한 검증 전국의 현직 선생님들로 구성된 142인의 검토단의 검수를 통하여 교재의 구성과 문제의 배열, 내용 오류의 최소화 실현
독재란 이런 거예요
풀빛 / 플란텔 팀 지음, 미켈 카살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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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사회,문화플란텔 팀 지음, 미켈 카살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내일을 위한 책 1권. 사회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열려 있도록 도와주고, 더 나아가 그들이 만들 내일은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그리고 그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독재란 이런 거예요>에서는 독재와 독재자 그리고 독재 정부의 특징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그러면서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내용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문제들을 만날 수 있다. 이 문제들은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며 ‘정리’를 위한 것이다. 독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이다. 따라서 정답은 없다. 책을 읽고 아이들이 느낀 점을 쓰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이 문제들은 초등 사회 교과서 집필 위원인 배성호 선생님이 감수하고 다듬은 것이다. 그리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줄 문제들도 배성호 선생님이 추가로 출제하였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이 책이 처음 나온 1977년 무렵과 지금의 독재, 독재 국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비교하고, 독재에 대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독재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놓았다.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내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모든 것, 그 첫 번째! 국민을 괴롭히는 독재자, 그리고 독재란 무엇일까? 이 나라의 내일을 만들어 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 요즘처럼 참된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올바른 나라는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되는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비단 어른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까지, 이 나라의 국민 모두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걱정하고 앞으로 어떤 나라를 만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는 듯합니다. 더 이상 아이들에게 “애들은 몰라도 돼!”라며 정치와 사회에서 한걸음 떨어져 있기를 강요하는 일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그것보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 주는 것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세상이 어떤 것인지를요. 오늘을 교훈 삼아 내일을 만들어 갈 사람들은 바로 아이들이니까요. 그것이 많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는 이유일 것입니다.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시리즈입니다. 독재, 사회 계급, 민주주의, 여자와 남자(양성평등)에 대한 주제를 다룬 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거쳐 왔고,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고민해 오고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들입니다. 2016년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 시리즈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는 40여 년 전인 1977년과 1978년에 스페인에서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일러스트가 새롭게 바뀌어 재출간되었습니다. 처음 이 책이 나왔을 당시, 스페인은 독재자 프랑코가 사망한 지 몇 년 지나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그때 스페인은 민주화를 위한 첫 변화들이 탄생하는 과도기를 겪고 있었고 이 시리즈는 그러한 상황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원래의 시리즈명도 ‘내일을 위한 책’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책의 내용은 지금 읽어도 전혀 진부하지 않습니다.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의 우리 현실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는 듯도 보여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것은 40여 년 전에 기대한 ‘내일’이 아직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은 사회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열려 있도록 도와주고, 더 나아가 그들이 만들 내일은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독재에 대한 쉽고 명료한 설명 《독재란 이런 거예요》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1권인 《독재란 이런 거예요》에서는 독재와 독재자에 대해 설명합니다. 독재 국가는 왕이 국가의 모든 권력을 쥐고 있는 절대왕정이거나 국민의 대표자들로 이루어진 의회가 없는 나라입니다. 선거권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생각에 따라 자유롭게 투표할 수 없는 나라들이지요. 독재 정부라고 불리지는 않지만 독재와 큰 차이가 없는 정부도 많이 존재합니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독재와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권력자들이 속임수를 써서 선거를 부정한 방법으로 치르거나 부패가 널리 퍼져 있는 경우, 인권이 존중되지 않는 경우, 법이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 경우, 국민이 뽑은 대표자가 자신이 봉사해야 할 국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는 경우 들 말입니다. 나랏일이 투명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국민들이 나랏일에 참여하고 권리(고발할 권리도 포함)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없다면 그것 또한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독재란 이런 거예요》에서는 이러한 독재와 독재자 그리고 독재 정부의 특징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그러면서도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독재는 받아쓰기 같아요. 한 사람이 해야 할 것을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 말대로 해야 하거든요. (9쪽) 독재자는 명령하는 사람이에요.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의 주인이라고 정했어요. (10쪽) 독재자를 지지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은 지지하지 않지만요. (11쪽) 독재 정권에서는 독재자가 허락한 것만 생각할 수 있어요. 독재자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부당한 대우를 받아요. 그리고 그 생각을 남들에게 말하면 훨씬 더 비참해져요. (17~18쪽) 생소한 주제에 흥미를 갖게 하는 세련된 그림, 생각을 정리해 주는 문제들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그림과 함께 하기에 내용은 더욱 눈에 잘 들어옵니다. 자칫 아이들에게 무겁고 생소한 주제일 수도 있는 독재와 독재자에 대한 내용이지만, 마치 디자이너의 세련된 작품을 보는 듯한 감각적인 그림은 무거운 주제조차 친숙하게 만들며 아이들의 눈을 잡아끕니다. 글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아동 도서에게 주어지는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 작품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내일을 위한 책’ 1권 《독재란 이런 거예요》라고 하겠습니다. 내용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문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며 ‘정리’를 위한 것입니다. 독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이지요. 따라서 정답은 없습니다. 책을 읽고 아이들이 느낀 점을 쓰는 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제들은 초등 사회 교과서 집필 위원인 배성호 선생님이 감수하고 다듬은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줄 문제들도 배성호 선생님이 추가로 출제하였습니다.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 대표이기도 한 배성호 선생님은 추천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에요. 힘센 사람이 제멋대로만 해서도 안 되고, 신분이 높다고 해서 또 남자라고, 여자라고 해서 차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민주주의를 열어 가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의견을 모으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이 책이 처음 나온 1977년 무렵과 지금의 독재, 독재 국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비교하고, 독재에 대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독재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 가야할 내일의 우리나라에 대해 부쩍 관심이 많아진 요즘, 아이들에게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를 권해주세요. 내일의 우리나라를 만들 주인공인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포켓몬스터W 6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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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관동지방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지우와 피카츄의 새로운 모험. 새로운 친구 고우와 염버니와 함께 베일에 싸여 있는 포켓몬의 비밀을 알아간다. 갈색시티 채박사 연구소의 조사 연구원이 된 지우와 고우는 포켓몬이 거대화해지는 현상이 다이맥스를 조사하러 가라르지방을 방문하는데…. 언제나 새로운 친구, 새로운 모험으로 가득한 지우와 피카츄의 즐거운 모험 속으로 들어와 보자.제1화 지우와 고우, 모래지옥에서 기어 올라라! 11 제2화 기적의 복원, 화석포켓몬! 57 제3화 지우 VS 채두! 문어굳히기를 공략하라!! 101 제4화 전설의 포켓몬 썬더와 레이드배틀! 146새로운 시리즈 포켓몬스터W!! 지우와 피카츄 & 고우와 염버니의 무한한 모험이 시작된다!! 새로운 꿈과 모험, 새로운 포켓몬의 세계로 GO! 관동지방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지우와 피카츄의 새로운 모험! 새로운 친구 고우와 염버니와 함께 베일에 싸여 있는 포켓몬의 비밀을 알아간다. 갈색시티 채박사 연구소의 조사 연구원이 된 지우와 고우는 포켓몬이 거대화해지는 현상이 다이맥스를 조사하러 가라르지방을 방문하는데…. 언제나 새로운 친구, 새로운 모험으로 가득한 지우와 피카츄의 즐거운 모험 속으로 들어와 보세요!! ▣ 내용 소개 제1화 지우와 고우, 모래지옥에서 기어 올라라! 배틀에서 연패한 지우는 절망에 빠진다. 그런 와중에 보라시티에서 모래 폭풍으로 사람들이 들어가는 기묘한 일이 발생하고, 지우와 고우는 조사를 위해 보라시티로 향한다. 제2화 기적의 복원, 화석포켓몬! 화석포켓몬을 보기 위해 회색시티를 찾은 지우와 고우, 하루. 화석 발굴 체험을 하던 중 신기한 호박을 발견한 고우는 그 호박을 복원시키기로 하는데…. 그 호박에선 어떤 포켓몬이 복원될까? 제3화 지우 VS 채두! 문어굳히기를 공략하라!! 지우는 채두와 재대결하기 위해, 채두가 수련 중인 진청체육관을 방문한다. 다시 대결을 펼치게 된 지우의 피카츄, 리오르와 채두의 카포에라, 케오퍼스!! 이번 대결은 승자는 누구? 제4화 전설의 포켓몬 썬더와 레이드배틀! 전설의 포켓몬인 썬더를 만나기 위해 무인발전소로 향한 지우와 고우! 다행히 썬더를 만났지만 강해도 너무나 강한 썬더에 맞서기 위해 로켓단과 손을 잡고 레이드배틀을 하는데….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4
미래엔아이세움 / 슈뻘맨 (원작), 서후 (글), 류수형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정재형 (감수)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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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자연,과학슈뻘맨 (원작), 서후 (글), 류수형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정재형 (감수)
삼각김밥으로 이색 요리 만들기, 슈뻘맨의 노래 실력 겨루기, 초대형 튜브 타고 물놀이하기 등 슈뻘맨만의 엉뚱하고 기발한 영상 콘텐츠를 흥미진진한 만화로 풀어 냈다. 더불어 주방 세제를 피해 갈라지는 후추 영상, 유성 매직으로 쓴 글씨를 오렌지 껍질로 지우는 영상 같이 인터넷에 떠도는 신기한 영상 속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슈뻘맨이 직접 파헤쳐 보는 ‘톡톡재판소’ 코너까지 수록했다. 슈퍼 웃음을 주는 슈뻘맨 에피소드를 지금 바로 만나 보자.1화 삼각김밥으로 이색 요리 만들기 8 숨은 과학 찾기-짭조름한 김 톡톡재판소-찌그러지지 않는 종이컵?! 28 톡톡 과학 보고서-힘의 분산 2화 슈뻘맨의 노래 실력 겨루기 36 숨은 과학 찾기-다양한 소리와 악기 슈뻘맨 놀이터-다른 그림 찾기 3화 영식이형 VS 동욱이형, 패션 대결 58 숨은 과학 찾기-알록달록한 색 톡톡재판소-후추는 주방 세제를 피한다?! 78 톡톡 과학 보고서-계면 활성제 4화 슈뻘맨에게 생긴 새로운 가족?! 86 숨은 과학 찾기-귀여운 반려동물 개 슈뻘맨 놀이터-산책길 미로 찾기 5화 초대형 튜브 타고 물놀이하기 108 숨은 과학 찾기-바닷가 주변의 지형 톡톡재판소-유성 매직으로 쓴 글씨는 오렌지 껍질로 지워진다?! 128 톡톡 과학 보고서-리모넨 슈뻘맨의 퀴즈 타임 136 정답 138엉뚱한 도전 속에 과학이 숨어 있다?! 슈뻘맨과 함께 숨은 과학 찾기!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뻘맨의 기발하고 유쾌한 도전을 함께하며,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와 상식을 찾아 보는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입니다. 삼각김밥으로 이색 요리를 만들며 배우는 ‘해조류의 종류’, 노래 실력 겨루기 대결을 하며 배우는 ‘소리의 전달 과정’까지! 슈뻘맨의 도전과 대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 교과와 연계된 지식이 쑥쑥 자라 있을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슈뻘맨과 함께 숨은 과학을 찾으러 떠나 볼까요? 도전, 대결 콘텐츠를 꿀잼 영상으로 풀어 내는 ‘슈뻘맨’ ‘슈뻘맨’은 세상의 모든 도전과 대결을 도맡아 하는 전문 채널로, 구독자 81.8만 명, 누적 조회수 4억 회(2024년 6월 기준)를 돌파했어요. 열정과 패기 넘치는 동욱이형과 영식이형이 도전, 대결 콘텐츠를 꿀잼 영상으로 풀어 내고 있으며,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웃음 가득한 채널입니다. 도서 구성 슈퍼 웃음을 주는 슈뻘맨 에피소드! 삼각김밥으로 이색 요리 만들기, 슈뻘맨의 노래 실력 겨루기, 초대형 튜브 타고 물놀이하기 등 슈뻘맨만의 엉뚱하고 기발한 영상 콘텐츠를 흥미진진한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더불어 주방 세제를 피해 갈라지는 후추 영상, 유성 매직으로 쓴 글씨를 오렌지 껍질로 지우는 영상 같이 인터넷에 떠도는 신기한 영상 속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슈뻘맨이 직접 파헤쳐 보는 ‘톡톡재판소’ 코너까지 수록하였지요. 슈퍼 웃음을 주는 슈뻘맨 에피소드를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숨은 과학 상식을 찾아 보는 정보 페이지! 각 에피소드 뒷장에는 해당 에피소드에 숨은 과학 상식을 찾아 보는 ‘숨은 과학 찾기’와 ‘톡톡 과학 보고서’ 페이지를 수록하였습니다. ‘힘의 분산’과 ‘귀의 구조’, ‘바닷가 주변의 지형’ 등 초등 과학 4학년 1학기 3. 물체의 무게, 중등 과학 3학년 1학기 4. 자극과 반응, 초등 과학 3학년 2학기 2. 지표의 변화 등에서 다루는 교과 연계 지식을 배워 보아요. 흥미진진한 놀이 페이지와 지식 쑥쑥 퀴즈 페이지!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와 같은 흥미로운 놀이 페이지와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해 볼 수 있는 퀴즈 페이지를 수록하였습니다. 놀이 페이지를 통해 집중력도 기르고, 퀴즈 페이지를 통해 과학 상식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정리해 보아요.
멋대로 도서관
푸른책들 / 신현경 지음, 에스더 그림 / 2015.01.20
11,000원 ⟶ 9,900원(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신현경 지음, 에스더 그림
상상도서관 시리즈 1권. 제12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 ‘멋대로 도서관’이라는 특이한 공간을 무대로 ‘책’과 ‘독서’를 둘러싼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생생히 그리면서 추리기법을 이용해 긴장감을 자아내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히는 ‘읽는 재미’가 있는 동화이다. '나는 협박을 받고 있어.'라는 심상치 않은 첫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판타지 공간인 듯 보이는 도서관이 사실은 지극히 현실적인 공간이라는 점’과 ‘아이들의 생활과 맞물려 돌아가는 이야기’를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간다는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강우는 자신의 아들은 무조건 골프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빠 때문에 ‘볼프강’이 아닌 ‘골프강’으로 불렸지만, 이제는 ‘독서강’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다짐한다. 왜냐하면 독서 골든벨 왕중왕전 우승자인 슬기가 자신을 무식하다며 뻥 차 버렸기 때문이다. 슬기에게 복수하기 위해 독서 골든벨 왕중왕전 우승을 목표로 ‘공부’할 책을 빌려 주는 곳을 찾는 강우 앞에 ‘멋대로 도서관’이 나타난다. 수염이 덥수룩한 고릴라 아저씨가 열렬히 반겨 주는, 어른들은 들어올 수 없는 이 제멋대로인 도서관의 정체는 과연 뭘까?1. 멋대로 어린이 도서관 2. ‘사백원’이 나타났다 3. 이상한 낙서 4. 고릴라의 정체는 바로! 5. 함정 수사 6. 벨마녀와 나만 아는 비밀 7. 도대체 누구냐! 8. 낙서 이어 쓰기 9. 끔찍한 협박 10. 낙서로 고백하기 11. 독서 골든벨 왕중왕전 12. 멋대로 만화 클럽★ 제12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 제12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 『멋대로 도서관』출간! 국내 아동문학계에서 신예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 온 ‘푸른문학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 작품들의 높은 완성도로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 왔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어, 상반기에 출간된 개성 넘치는 청소년소설집『스키니진 길들이기』와 왕따 문제를 SF 장르로 풀어낸 장편동화 『수상한 전학생』은 이미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많은 독자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 푸른문학상 시상식 개최와 함께 출간된 두 번째 청소년소설집『나는 블랙컨슈머였어!』 와 동화집『두 얼굴의 여친』, 장편동화 『고민있으면 다 말해』도 일찍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독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장편동화 『멋대로 도서관』, 『초대장 주는 아이』, 동시집 『스트라이크!』를 동시에 출간함으로써 비로소 제12회 푸른문학상 수상작이 완간되었다. 이중 두 편의 장편동화 『멋대로 도서관』, 『초대장 주는 아이』의 출간과 함께 푸른책들의 새로운 시리즈 '상상도서관'도 시작을 알린다. '상상도서관' 시리즈는 앞으로도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이고 통통 튀는 개성과 참신함을 보여 주는 동화들이 가득 찬 무한한 상상력의 도서관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상도서관'의 주춧돌을 놓는『멋대로 도서관』은 제12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멋대로 도서관’이라는 특이한 공간을 무대로 ‘책’과 ‘독서’를 둘러싼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생생히 그리면서 추리기법을 이용해 긴장감을 자아내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히는 ‘읽는 재미’가 있는 동화이다. '나는 협박을 받고 있어.'라는 심상치 않은 첫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판타지 공간인 듯 보이는 도서관이 사실은 지극히 현실적인 공간이라는 점’과 ‘아이들의 생활과 맞물려 돌아가는 이야기’를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간다는 호평을 받았다. ▶독서는 숙제다? 독서는 놀이다! - 멋대로 읽고 멋대로 쓰며 느끼는 진정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자 얼마 전 한 TV프로그램에 나온 초등학생의 이야기가 큰 화젯거리가 되었다. 이 11살 어린이는 총 12개의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밤 12가 넘어서도 숙제에 매달리느라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며 아이답지 않는 발언을 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학생의 어머니는 이에 대해 ‘요즘 엄마들은 다 그 정도’라고 당당히 밝혔다고 한다. 실제로 ‘자신의 학년보다 4개 학년 정도 앞서 공부하면 대학에 합격하고 3개 학년만 앞서 공부하면 떨어진다’는 뜻의 ‘4당3락’이라는 말이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라고 하니 이 어머니가 유난스럽다며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공부란 모름지기 무언가를 읽히고 배우는 데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법이다. 그러나 현 시대에 공부란 좋은 대학이나 직장을 얻기 위한 ‘고행’의 과정처럼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사람으로 태어나 누릴 수 있는 좋은 즐거움 중에 하나인 ‘독서’ 역시 그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 제12회 푸른문학상 수상작『멋대로 도서관』은 이처럼 요즘 아이들이 독서는 해야 할 숙제며 공부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작품이다. 멋대로 도서관의 주인공 강우는 독서 골든벨에서 우승하려고 고군분투한다. 특이한 것은 강우가 이토록 열심히 책을 외우는 이유가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칭찬 받기 위해서는 아니라는 것이다. 강우는 ‘무식한 애’라는 이유로 자신을 차 버린 독서 골든벨 왕중완전 우승자인 슬기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투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다. 하지만 읽었던 책을 또 읽고 읽어 주인공의 친구들 이름까지 일일이 다 외우려하니 책이 지겹기만 하다. 그러다 책 속에서 ‘나는 협박을 받고 있다’는 수상한 낙서를 발견하면서 강우는 평범치 않은 ‘멋대로 도서관’에 얽힌 비밀과 낙서의 정체를 추리해 간다. 이 작품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사연을 지니고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것이다. 아들이 골프선수가 되기를 은근히(?) 바라며 책 읽는 것을 방해하는 강우네 아버지, 학부모들의 극성에 문방구 문을 닫게 된 창수네 집, 형광펜으로 줄을 그어 가며 책을 공부하는 아이들과 ‘엄마, 아빠처럼 살고 싶냐?’는 협박에 가까운 말들은 습관처럼 하는 부모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멋대로 도서관』에 나오는 아이들은 위에 언급했던 현실 속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녹록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지만 결코 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고 부모들의 개입 없이도 ‘멋대로’ 즐거움을 찾아낸다. 이 작품은 '독서'라는 아이들의 생활 중 일부분을 중심 소재로 삼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은 현재 우리 아이들의 생활 전체를 고루 들여다보고 어루만지고 있다는 데에, 그러면서도 결코 고루하거나 억지로 교훈을 이끌어 내지 않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멋대로 도서관』을 만난 독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독서를 마치고 나서, 멋대로 읽고 멋대로 쓰며 느끼는 진정한 책 읽기의 즐거움도 곱씹는 두 배의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나는 협박을 받고 있어.’내가 발견한 첫 번째 낙서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다. 멋대로 도서관에서는 책에 마음대로 낙서를 해도 되니까. 그런데 두 번째, 세 번째 낙서가 계속 나타났다. 그것도 내가 신청한 책마다 말이다. 누군가 나에게 SOS를 보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멋대로 도서관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았다.- 프롤로그 중에서 아줌마들은 불평을 쏟아냈지만 고릴라는 아랑곳하지 않았다.“멋대로 도서관은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책과 노는 곳입니다. 아이들만의 놀이터니까 어른들은 입장 금지입니다.”
초등탐정 강이치 시즌 9 : 피해자들
레몽북스 / 이설하 (지은이)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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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몽북스명작,문학이설하 (지은이)
네이버 오디오클립 레몽 인기작품, 어린이 추리 동화, <초등탐정 강이치>의 9번째 시리즈. <초등탐정 강이치>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레몽'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린이 추리 동화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팬 층을 보유한 탐정 스토리로 1,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동화다.# 1. 아침에 온 선물|08 # 2. 뭐, 뭐, 뭐, 뭐|24 # 3. 또 야?|35 # 4. 의뢰인 등장|51 # 5. 범행 시간|62 # 6. 용의자 추리기|79 # 7. 모든 게 김태섭|90 # 8. 조작된 알리바이|110 # 9. 같은 사건? 다른 사건?|120 # 10. 송태주 등장|151 # 11. 마지막 라운드|187 # 12. 잘못의 저울|206◆ 프롤로그 안녕.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어. 이번 의뢰인은 좀 거칠어. 화도 많고, 짜증도 잘 부리고, 툭하면 소리치거든. 그래서일까 보리수가 아주 싫어하는 의뢰인이야. 하지만, 주인님은 사건을 맡았어. 이제 와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던 게 분명해. 사건을 해결한 후 개운함보다 불편함이 앞선 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지? 어서 읽어봐! ◆ 주요 등장인물 강이치 주인공. 5학년. 남자아이. 독서가 취미이다. 베일에 싸인 사건을 좋아한다. 예리한 관찰력과 판단력으로 상황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하고 파헤쳐 사건을 해결한다. 증거도 중요하지만 범인의 동기를 중심으로 파악하려 애쓴다.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성격의 소유자. 가끔 차가운 말을 내뱉을 때도 있지만 마음은 따뜻한 아이다. 보리수 주인공의 친구. 5학년. 여자아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성격이 다소 급하며 목소리가 크다. 강이치와 수사할 때는 그 옆에서 진득한 보조 역할을 한다. 씩씩하고 쾌활한 성격인 보리수는 문하재와 유치원 때부터 친구이다. 문하재와 자주 다투지만 대부분 장난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며 가끔은 즐기기도 한다. 문하재 주인공의 친구. 5학년. 남자아이. 먹을 것을 좋아하고 먹는 것 외엔 큰 관심이 없는 순수한 아이다. 스트레스지수는 제로에 가깝다. 어려운 건 과감히 포기하고 쉬운 건 재빨리 덤빈다. 잘 웃는 밝은 아이다. 보리수와는 유치원 때부터 단짝이며 보리수를 놀리는 것에 굉장한 재미를 느끼는 친구다. 캐롤 강이치와 함께 하는 다람쥐. 호기심이 많아서 사건이 생기면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들으려한다. 주인인 강이치가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큰 재미를 느끼고 그 상황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도우리 형사 다 늘어난 셔츠와 통이 큰 청바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뭔가 결정하거나 집중할 때마다 코를 후비는 습관이 있다. 냉철하고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성격이다. 우연히 강이치를 만나며 그의 존재를 알게 된다. 종종 강이치와 사건을 해결한다. 나요원 도우리 형사와 같은 혜성 경찰서에서 근무한다. 소속은 여성·청소년과. 도우리 형사 덕에 우연히 강이치의 존재를 알게 돼 가끔 함께 사건을 해결한다. 열정이 넘치며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 소개 # 1. 아침에 온 선물 일요일 아침, 주인님에게로 배달이 왔어. 이어 보리수와 문하재가 불시에 들이닥쳤지. 배달된 물건은 마카롱이었고 보낸 이는 저번 사건의 주요 인물이었던 이혜윤이었어. 그러던 차, 문하재의 휴대폰이 보이질 않아 알아보니 푸른 아파트 복도에 떨어뜨리고 왔던 거야. 셋은 푸른 아파트로 향했어. # 2. 뭐, 뭐, 뭐, 뭐 주인님과 보리수, 문하재는 푸른 아파트 경비실에서 문하재의 휴대폰을 찾았어. 그때 문하재가 경비실에 보관하고 있던 쓰레기봉투를 뒤지는 게 아니겠어? 알고 보니 그 쓰레기들은 문하재가 사는 아파트 복도에 뿌려져 있던 거였어. 그를 본 주인님은 뭔가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어. # 3. 또 야? 월요일, 주인님과 보리수는 학교에서 이상한 일을 목격하게 됐어. 바로 6-4반 교실 뒤편, 윤슬기라는 학생의 사물함 속에 누군가 쓰레기를 버려둔 거야.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는 보리수와는 달리 주인님은 어제 있었던 푸른 아파트 쓰레기 투기 사건과 연관을 지었어. # 4. 의뢰인 등장 점심시간, 셋은 탐정 사무실에 모였어. 한가롭게 지나가나 했는데 누군가 거칠게 문을 두드리는 게 아니겠어. 열어 보니 6-4반에서 본 윤슬기라는 학생이었어. 그는 누군가가 자신의 교과서를 찢어 놨다며 사건을 의뢰했지. 더불어 사물함에 버려진 쓰레기의 출처도 밝혀달라 했어. # 5. 범행 시간 의뢰를 받은 주인님과 보리수, 문하재는 범행 시간을 알아내기 위해 6-4반으로 향했어. 현장을 살펴본 주인님은 추리를 통해 범행 예상 시간을 알아냈지. 그때 6-4반 휴지통에서 예상치도 못한 물건을 발견하게 돼. 과연 무엇일까? # 6. 용의자 추리기 주인님은 보리수와 문하재에게 6학년 각 반을 돌려 사건에 관한 정보를 모아달라 했어. 본격적으로 용의자를 추리려는 것 같아. 얻어진 정보와 목격자의 진술, 몇몇 단서가 한 사람을 가리켰어. 그런데 세상에나! 그는 바로 윤슬기의 친구 김태섭이야. # 7. 모든 게 김태섭 용의자가 나왔는데도 주인님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했어. 주인님은 지금까지 나온 단서가 모두 김태섭을 가리킨다는 게 영 이상하다고 여겼지. 이에 그의 친구 송태주를 만나보기로 했어. 송태주는 왜 만나는 걸까? 대체 주인님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게다가 송태주는 알리바이가 있다고! # 8. 조작된 알리바이 주인님은 학교 보안관실을 통해 내내 의심했던 송태주의 알리바이를 깨뜨렸어. 셋은 곧장 송태주를 만나러 푸른 아파트로 향하려는데 교문에 익숙한 사람이 서 있는 거야. 바로 나요원이었어. 대체 무얼 하고 있었던 걸까? # 9. 같은 사건? 다른 사건? 우연일까? 나요원이 조사하는 사건과 주인님의 사건이 같으면서도 다른 듯 서로 이어져 있었어. 그 바람에 서로가 얻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지. 덕분에 주인님은 몰랐던 윤슬기의 배경을 알게 되었어. # 10. 송태주 등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송태주를 만났어. 하지만 송태주는 주인님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어. 이에 물러설 주인님이 아니지. 송태주가 바로 유력한 용의자인데 가만있을 리 없잖아? # 11. 마지막 라운드 범인이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자백했어. 그리고 스스로 사건을 되돌려 놓고 싶다고 했지. 당사자들에게도 직접 사과하겠다고 했어. 이렇게까지 나오자 주인님도 더는 몰아세우지 않고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었어. 하지만 왜 이렇게 찝찝한 걸까? 아니나 다를까 어마어마한 사건이 남아있었어. # 12. 잘못의 저울 사건이 해결되었음에도 개운하지 않은 건 처음인 것 같아. 탐정 사무실 식구들 모두 힘이 빠졌어. 뭐, 문하재는 변함없지만 말이야. 그러던 중 나요원과 도우리 형사를 만나 사건을 다시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 한쪽에선 피해자인 사람이 다른 쪽에선 가해자가 되고, 또 가해자가 다시 피해자가 됐지. 얽히고설킨 당사자들의 잘못을 딱 잘라 재단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윤슬기의 몫은 어느 정도고, 송태주의 몫은 어느 정도가 될까? 그 밖의 다른 사람들은?
땅속 괴물 몽테크리스토
웅진주니어 / 허가람 지음, 조승연 그림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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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허가람 지음, 조승연 그림
작은 책마을 시리즈.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간결한 서사와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심각한 환경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한 괴물 조사단의 유쾌하고 발랄한 모험으로 풀어내어 주목을 받았다. 사고뭉치 어린이 기자, 힘만 앞세우는 막무가내 장군, 아는 척쟁이 박사, 이들 사이에서 진땀을 빼는 시장님 등 단점은 많아도 통통 튀는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티격태격하면서 마침내 도시를 구해 내는 모습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은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는 모두임을 깨닫게 한다. 그 밖에도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시선을 압도하는 첫 장면, 상식을 벗어나는 자유로운 상상력, 속도감 있는 시원한 전개까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특징을 동화 서사와 결합시킨 독특한 문체가 더해져 책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장편 동화의 매력을 알려 준다.1. 엄청 커다란 지렁이! …… 4 2. 어디로 대화를? …… 13 3. 괴물 조사단 …… 22 4. 깜깜한 땅속 …… 26 5. 냄새가 난다! …… 32 6. 이상한 흔적들 …… 36 7. 멍청이들! …… 42 8. 무시무시한 대화 …… 49 9. 비밀 무기 …… 55 10. 간단한 문제군 …… 66 11. 엉망진창 도시! …… 72 12. 괴물 산책 …… 78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특종! 무시무시한 땅속 괴물 출현!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 줄 괴물 조사단의 대모험! □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무시무시한 괴물을 찾아 나선 괴물 조사단의 유쾌한 모험! 거침없이 사건을 끌고 나가는 패기 넘치는 상상력이 탄성을 자아낸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처럼 생생한 이미지, 세련된 결말 처리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거머쥔 흠잡을 데 없는 작품이다. - 심사위원(이주영, 송언, 이상권, 박정애, 김기정)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땅속 괴물 몽테크리스토>는 간결한 서사와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장편 부문 대상작이 고학년 동화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저학년 동화가 심사위원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올해 수상작인 <땅속 괴물 몽테크리스토>는 심각한 환경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한 괴물 조사단의 유쾌하고 발랄한 모험으로 풀어내어 주목을 받았다. 사고뭉치 어린이 기자, 힘만 앞세우는 막무가내 장군, 아는 척쟁이 박사, 이들 사이에서 진땀을 빼는 시장님 등 단점은 많아도 통통 튀는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티격태격하면서 마침내 도시를 구해 내는 모습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은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는 모두임을 깨닫게 한다. 그 밖에도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시선을 압도하는 첫 장면, 상식을 벗어나는 자유로운 상상력, 속도감 있는 시원한 전개까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특징을 동화 서사와 결합시킨 독특한 문체가 더해져 책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장편 동화의 매력을 알려 준다. □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막힌 반전, 무시무시한 괴물의 엉뚱한 소원 ‘괴물 산책’ 이 작품은 쓰레기에서 태어나 도시를 위기에 빠뜨린 괴물과 시민들의 화해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생태환경동화이다. 자칫 뻔한 교훈처럼 다가올 수 있는 주제이지만, 주인공인 괴물 몽테크리스토가 색다른 반전을 이끌며 뜻밖의 감동을 준다. 이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최종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예상치 못한 결말 덕분이었다. 복수의 대명사인 ‘몽테크리스토’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이 책에 나오는 괴물은 복수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끔찍한 겉모습과 달리 괴물의 마음은 순진한 어린아이나 낭만적인 소녀에 가깝다. 자기 이름을 ‘몽테크리스토’로 하고 싶다는 생각도 복수를 잊지 않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주인공의 이름을 따라 쓰고 싶다는 소녀 같은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몽테크리스토가 정말로 바란 건 무엇일까? 바로 ‘산책’이다. 단지 햇빛을 받으며 걷는 것 말이다. 무시무시한 괴물이 바란 것이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산책이었다는 걸 누가 예상했을까. 너무나 엉뚱한 몽테크리스토의 소원은 괴물에 대한 편견을 단숨에 날려 버리고, 그 자리에 한 가지 질문을 던져 준다. 몽테크리스토는 왜 화가 났던 걸까? 마침내 땅 위로 올라와 도시 곳곳을 구경하며 감탄하는 몽테크리스토의 모습을 보면 누구든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 꼬맹이의 대활약! 연신 “특종이다!”를 외쳐 대며 호들갑을 떠는 아이, 어른들 대화에 끼어들어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는 아이, 몰래 땅굴차에 숨어들어 어른들을 놀라게 하는 아이. 이 작품에 나오는 잔디는 이렇게 못 말리는 사고뭉치이다. 힘과 지식, 권력을 가진 어른들에게 잔디는 한심한 꼬맹이일 뿐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 엉뚱한 아이디어로 도시를 구한 건 어른들이 아니라 잔디였다. 장군은 늘 자랑하던 최신식 무기를 앞세워 괴물을 협박해 보지만 괴물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박사의 마취 주사와 수술칼도 괴물의 검은 독 앞에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장님은 말로 괴물을 설득해 보려고 하지만, 똑똑한 괴물 앞에서 시장님의 논리는 무너지고 만다. 어른들이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쩔쩔매는 사이, 잔디는 괴물에게 인터뷰를 통해 억울한 사연을 알리자고 제안한다. 자기를 무조건 미워하고 없애 버리려고만 하는 데 화가 나 있던 괴물은 잔디의 제안에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인간들과 화해하기로 결심한다. 어른들이 무시하던 잔디의 터무니없는 생각이 세상을 구한 것이다. 이처럼 힘센 장군도 똑똑한 박사도 침착한 시장님도 하지 못한 일을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해낸 잔디를 보면, 어떤 아이든 자신감을 얻고 통쾌한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이었어요. 잔디는 창밖을 보며 이를 닦다가 놀라운 광경을 보았어요. 엄청 커다란 지렁이들이 땅 밑에서 쑥 올라와 옆으로 쿵 넘어진 거예요!“특종이다!”잔디는 칫솔을 던지고 달려 나갔어요.한바탕 난리가 난 뒤, 빌딩만큼 커다란 지렁이들이 도시 곳곳에 쓰러져 있었어요. 아파트 위에도 누워 있고, 사거리 한복판에도 쓰러져 있고, 철교에도 기대 있었어요. 심지어 야구장 한가운데까지 솟아나 있었어요!엄청 커다란 지렁이들 때문에 아파트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았고, 사거리 차들은 꼼짝도 할 수 없었고, 철교는 당장 반으로 쪼개질 것 같았어요.야구장도 난장판이 되었어요. 관중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어요.“괴물 지렁이가 나타났다!”<본문 ‘엄청 커다란 지렁이!’ 중에서>한참 더 내려가자, 다른 사람들도 악취를 맡을 수 있게 되었어요. 장군 말대로 정말 지독한 악취였지요.“태어나서 이러케 지도칸 악취는 처으미에욧. 누가 내 코꾸멍을 써근 양파로 마가 노은 것 가타욧.”깜깜 아줌마가 코를 막고 말했어요.“오움드레 마리 맞나 보군욧. 쩡말 지도칸 악취네욧.”시장님도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어요.그런데 박사 혼자 코를 막지 않고 있었어요.“박싸님은 갠차나욧?”잔디가 박사에게 물었어요.“난 원래 축농증이 심해서 냄새를 못 맡…….”박사는 자랑스럽게 말했어요.다들 박사를 부러운 눈으로 쳐다봤어요.<본문 ‘이상한 흔적들’ 중에서>
근데 너 왜 울어?
상상의힘 / 동시마중 편집위원회 엮음, 박한별 그림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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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힘동요,동시동시마중 편집위원회 엮음, 박한별 그림
상상의힘 동시집 시리즈 1권. 2010년 어린이날 창간된 동시전문 격월간 잡지인 <동시마중>에 수록된 동시들 가운데, 엄선한 작품들을 묶어낸 동시선집이다. 수록된 한 편, 한 편의 동시는 현재 우리 동시가 도달한 성과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5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송찬호의 「저녁별」을 비롯하여 모두 마흔네 동시인들의 71편의 동시를 수록했다.머리말 『동시마중』편집위원회 제1부 고라니 고라니 남호섭 모두가 잠깐 남호섭 말 김희정 고구마 밭 감자 밭 유강희 오도개 유강희 달그림자 밟고서요 장동이 아빠와 뒷집 할머니 장동이 할아버지 말 장동이 추석 윤동재 파마한 날 민경정 연탄장수 할아버지 민경정 밥에 핀 곰팡이 김광화 옥수수 맛 김광화 여름에서 가을로 김광화 깨 권오삼 내 별 김상욱 누가 맞을까 김상욱 가을 잠자리 김상욱 겨울밤 신경림 제2부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 설상가상 박성우 우리 반 민호 김하루 종우 화분 김하루 실험 안 하는 과학시간 김은영 고물상 곽해룡 백점 맞기 진현정 눈사람 진현정 숲 속의 새 이준식 텅 빈 교실 이준식 참새와 포수 이종수 오목눈이 이종수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신경림 달라서 좋은 내 짝꿍 신경림 졸업식 최종득 축구부에 들고 싶다 성명진 밥상 앞에서 서정홍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 박일환 제3부 늦잠 늦잠 이무완 저녁별 송찬호 냥이가 집을 나갔어요 송찬호 거짓말 송찬호 고양이가 이상교 까치 경비 전명희 출근 전명희 강아지풀 안학수 장대비 지나간 뒤 안학수 직박구리 두 마리 안진영 뒤이어 안진영 텃밭 안도현 초여름 신형건 꽃밥 김유진 부분 일식 김바다 이제야 금해랑 우체통의 마지막 말 정연철 앵두 강삼영 제4부 본능 우리 가족 김씨, 홍씨 박억규 배신하지 맙시다 박억규 우리들은 일학년 박억규 도서관 가는 꿀돼지 김륭 수박 김륭 뻐꾸기와 나와 정유경 비밀 정유경 다람쥐 이은봉 저 산골짜기에는 이은봉 상추쌈 김응 한 바퀴 돌고 또 돌고 김응 목련나무 카페 이병승 다사 가지 박방희 푸른 하늘 함민복 너만 먹냐 김미혜 달걀도 사랑해 김민정 달걀도 고민해 김민정 2010년 어린이날 창간된 동시전문 격월간 잡지인 『동시마중』에 수록된 동시들 가운데, 빼어난 작품들을 묶어낸 동시선집이다. 수록된 한 편, 한 편의 동시는 현재 우리 동시가 도달한 성과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신경림, 안도현, 송찬호 등을 비롯한 빛나는 시인들의 근작 동시와 함께 권오삼, 김은영, 서정홍, 안학수 등 동시단을 지탱해온 기존의 작가들 작품, 유강희, 성명진, 김광화, 김유진 등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들이 나란히 수록되었다. 이 선집은 출판사 ‘상상의힘’이 의욕적으로 기획한 첫 번째 동시집이며, 5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송찬호의 「저녁별」을 비롯하여 모두 마흔네 동시인들의 71편의 동시를 수록했다. 여기에 수록된 동시들은 단순히 어린이를 위해 창작된 동시에 그치지 않고, 시의 본령에 육박함으로써 동시가 우리 모두의 정서적 원천으로 손색이 없음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 동시는 목하 잠을 깨고 있는 중이다. 오랜 시간 독자로부터 알게 모르게 외면을 받고 있었던 동시는 2010년 들어 새롭게 주목을 받으며 아동문학의 주요한 장르로 새롭게 자리매김되고 있다. 여기에는 그동안 꾸준히 동시의 부흥을 위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던 기존의 동시인들의 힘과 함께 새롭게 동시단으로 대거 몰려들어온 시인이나 예비동시인들의 힘 또한 적지 않다. 그리고 그 한 켠에 『동시마중』이란 잡지의 역할 또한 크다. 『동시마중』은 동시 평론을 주로 하는 김제곤, 어린이문학 연구자인 김찬곤, 어린이책 일러스트와 동시를 쓰는 김환영, 시와 동시를 넘나드는 이안, 동시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던 탁동철 등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격월간 동시전문지이다. 이 잡지는 동시와 동시에 관한 논의들을 이끌면서, 오늘날 동시문학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 이 책은 『동시마중』이 매년 한 호를 할애하고 있는 첫 번째 동시선집을 책의 꼴로 다시 묶은 것이다. 잡지의 특성상 한정된 독자들에게만 회람되는 것을 넘어 대중적인 접촉면을 넓히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 동시집의 특성은 무엇보다 시와 동시의 경계를 허물고, 동시의 통념을 넘어서고자 한다는 점에 있다. 이는 이 선집에 수록된 시인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신경림을 필두로, 안도현, 송찬호, 함민복, 박성우 등 잘 알려진 시인들이 처음 쓴 동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은 시의 경계에 머물지 않고, 어린이의 마음 속 결 깊이 닿고자 하는 동시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다. [작품 소개]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 신경림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다 “열 시까지 갈게” 엄마는 야근 아빠는 회식 학원에 갔다 와서 라면 하나 먹고 아빠한테서 전화가 왔다 “열한 시까지 갈게” 컴퓨터를 켰다가 동화책을 폈다가 또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다 “열두 시까지 갈게” 텔레비전을 켰다가 핸드폰을 열었다가 깜박 텔레비전 앞에서 잠이 들었다 이윽고 귓전에 엄마 목소리 “애는 날마다 텔레비전만 보나 봐”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신경림의 동시는 튼실하게 어린이의 시각에 뿌리내리고 있다. 어른의 계몽적인 목소리가 전적으로 배제되고, 아이의 눈, 아이의 마음을 여실히 붙잡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그동안 줄곧 동시를 손에서 놓지 않았던 기존 동시인들의 새로운 시도들 풍부하게 드러나 있다. 권오삼, 김은영, 서정홍, 남호섭, 유강희 등 발군의 동시인들이 새롭게 발표한 신작이 눈에 띈다. 권오삼의 노력은 그 일단을 잘 보여준다. 깨 - 권오삼 우리나라 참깨가 최고랑 깨. 우리나라 참깨가 최고로 맛있당 깨. 우리나라 참깨가 최고로 고소하당 깨. 이 참깨는 진짜 국산이랑 깨. 거짓부렁이 아니랑 깨, 진짜랑 깨. 깨는 이중의 의미로 동시에서 표현된다. 참깨의 깨와 사투리 어미인 ‘깨’가 약간 비틀린 채 반복됨으로써 동시가 지녀야 할, 음악적 자질들을 최대치로 표현하고 있다. 이 시집에는 또한 새롭게 『동시마중』이나 『어린이와문학』으로 처음 몸을 내민 동시인들의 시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표제를 따온 작품 「백점 맞기」에는 동시가 갖추어야 할 어느 한 순간의 경험이 적실하게 표현되어 있다. 백점 맞기 - 진현정 엄마가 얘기했지? 문제는 천천히 읽고 다 풀고 다시 한 번 검토하라고. 한 문제 안 틀리는 거 그게 실력이니까 절대 실수하지 말라고 그랬니 안 그랬니? 정신 똑바로 안 차리니까 이 모양이지 꼭 한 개씩 틀리잖아.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근데 너 왜 울어? 이 또한 전적으로 어린이들이 겪는 일상적 문제 상황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처럼 이 작품선집에는 여러 다양한 맛을 내는 동시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한 작가의 일관된 목소리를 넘어, 다채로운 지금 여기에서의 우리 동시가 어떠한 면면을 지닌 채 약진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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