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초등
필터초기화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초등전학년
교양,상식
논술,철학
도감,사전
동요,동시
만화,애니메이션
명작,문학
사회,문화
생활,인성
수학동화
역사,지리
예술,종교
외국어,한자
외국창작
우리창작
인물,위인
자연,과학
학습참고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1180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딜쿠샤의 추억
찰리북 / 김세미.이미진 지음, 전현선 그림 / 2017.12.29
15,000원 ⟶
13,500원
(10% off)
찰리북
역사,지리
김세미.이미진 지음, 전현선 그림
역사적으로 중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집 딜쿠샤를 화자로 하여 1923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년 동안 서울을 관찰한 모습을 들려준다. 딜쿠샤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세 편('아버지의 나라'(2006, KBS 방영), '희망의 궁전, 딜쿠샤'(2013, KBS 방영), '세 번의 귀향'(현재 제작 중))을 제작한 딜쿠샤 전문가 김세미 작가와 이미진 PD가 글을 썼고, 촉망 받는 젊은 화가 전현선이 딜쿠샤의 눈으로 바라본 테일러 가족과 서울의 모습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1923년 행촌동 언덕 위에 서양식 건물이 들어선다. 이 집의 이름은 딜쿠샤. 처음 지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딜쿠샤는 늘 그 자리에서 서울을 내려다보았다.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주권을 찾으려 애쓰는 한국인들의 모습, 1945년 8월 15일 무자비한 일제에게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모습, 1960년 여름, 남한과 북한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 거리가 잿더미로 변한 모습, 1960년대 전쟁의 흔적을 지우고 빠르게 개발되는 모습 등. 이 많은 일들 속에서 딜쿠샤는 살아남았다. 이제 아흔다섯 살이 된 할머니 집 딜쿠샤는 자신이 보고 겪은 것들을 독자들에게 찬찬히 들려준다. 초가집과 기와집이 있는 풍경, 광복 때의 환희, 66년 만에 찾아온 반가운 사람들의 뒷모습 등 딜쿠샤가 창문을 통해 본 장면을 표현한 그림들은 독자들이 좀 더 딜쿠샤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각 장의 시작 페이지에서는 딜쿠샤의 전경을 보여 주어 인왕산 언덕 높은 곳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던 딜쿠샤가 점점 고층 건물들에 둘러싸여 갇혀 버리게 된 모습과 그 근방에서 제일 좋은 서양 집이었던 딜쿠샤가 점점 낡아 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딜쿠샤와 서울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프롤로그 어느 행복한 날의 기억 4 1917년 ~ 1942년 내 이름은 딜쿠샤 8 1945년 ~ 2000년 창문 너머로 바라본 서울 28 2006년 ~ 2016년 언제나 그 자리에 44 에필로그 언젠가는 돌아올 곳 54“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내 이름은 딜쿠샤라고 한단다.” 등록문화재 제687호 서울의 근현대 역사를 모두 지켜본 아흔다섯 살 집 딜쿠샤가 들려주는 사람과 서울 이야기 숨겨진 문화재의 흔적을 찾다 문화재청은 3.1 운동과 제암리 사건 등을 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1875~1948) 미국 AP통신 특파원이 종로구 행촌동에 세운 '딜쿠샤'를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8일 전했다. _2017년 8월 8일 연합뉴스 기사 문화재하면 궁궐, 탑 등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번지에 위치한 딜쿠샤도 그중 하나입니다. 딜쿠샤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으로, 3.1 독립 선언서와 제암리 학살 사건을 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 테일러가 1923년부터 1942년 미국으로 추방될 때까지 거주한 곳입니다. 일제 시대에 지어진 서양식 건축물로 건축사적으로 중요하고,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이 살았던 집임에도 불구하고 딜쿠샤에 대해 알려진 것은 너무 없습니다. 찰리북에서 출간된 『딜쿠샤의 추억』은 역사적으로 중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집 딜쿠샤를 화자로 하여 1923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년 동안 서울을 관찰한 모습을 들려줍니다. 딜쿠샤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세 편(『아버지의 나라』(2006, KBS 방영), 『희망의 궁전, 딜쿠샤』(2013, KBS 방영), 『세 번의 귀향』(현재 제작 중))을 제작한 딜쿠샤 전문가 김세미 작가와 이미진 PD가 글을 썼고, 촉망 받는 젊은 화가 전현선이 딜쿠샤의 눈으로 바라본 테일러 가족과 서울의 모습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아흔다섯 살 집 딜쿠샤가 들려주는 서울의 근현대사 1923년 행촌동 언덕 위에 서양식 건물이 들어섭니다. 이 집의 이름은 딜쿠샤. 처음 지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딜쿠샤는 늘 그 자리에서 서울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주권을 찾으려 애쓰는 한국인들의 모습, 1945년 8월 15일 무자비한 일제에게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모습, 1960년 여름, 남한과 북한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 거리가 잿더미로 변한 모습, 1960년대 전쟁의 흔적을 지우고 빠르게 개발되는 모습 등. 이 많은 일들 속에서 딜쿠샤는 살아남았습니다. 이제 아흔다섯 살이 된 할머니 집 딜쿠샤는 자신이 보고 겪은 것들을 독자들에게 찬찬히 들려줍니다. 1945년 8월 15일. 나는 거대한 함성 소리에 잠을 깼단다. “대한 독립 만세!” 브루스가 태어난 다음 날 거리를 가득 메웠다던 만세의 함성을 직접 듣게 된 거지. _본문 28쪽 중 전쟁에서 살아남은 나는 남산이 보이는 이 언덕 위에서 전쟁의 흔적을 지워 가는 서울을 지켜볼 수 있었어. 폐허가 되었던 도시는 빠르게 복구되기 시작했지. 거리는 파헤쳐졌다 덮어지기를 반복했고 높은 건물들이 서울을 뒤덮기 시작했단다. _본문 35쪽 중 초가집과 기와집이 있는 풍경, 광복 때의 환희, 66년 만에 찾아온 반가운 사람들의 뒷모습 등 딜쿠샤가 창문을 통해 본 장면을 표현한 그림들은 독자들이 좀 더 딜쿠샤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각 장의 시작 페이지에서는 딜쿠샤의 전경을 보여 주어 인왕산 언덕 높은 곳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던 딜쿠샤가 점점 고층 건물들에 둘러싸여 갇혀 버리게 된 모습과 그 근방에서 제일 좋은 서양 집이었던 딜쿠샤가 점점 낡아 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딜쿠샤와 서울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과 딜쿠샤를 너무나 사랑한 테일러 가족 “우린 추방당한 다음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았어. 매일 한국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렸지. 앨버트는 태평양 너머에 자기 나라가 있고, 자기 집이 있다고 늘 얘기했단다. 그러면서 만약 자기가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죽거든 자기의 재를 한국 땅에 묻어 달라고 부탁했지.” _본문 31쪽 중 테일러 가족의 한국과 딜쿠샤 사랑은 특별했습니다. 기자이자 사업가였던 앨버트는 한국의 독립에 무척 관심이 많았고, 한국의 독립에 관한 기사를 많이 썼습니다. 갓 태어난 아들 브루스 밑에 감춰져 있던 3.1 독립 선언서를 발견하고, 그것을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미국으로 추방된 뒤에도 매일 한국으로 돌아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앨버트는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죽게 되었고, 유언한 대로 서울 양화진 묘지에 묻힙니다. 메리도 한국과 딜쿠샤에서 지냈던 날들을 늘 그리워했습니다. 그때의 일기들을 모아 『호박 목걸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지요. 딜쿠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브루스는 딜쿠샤를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집이라 여기며 돌아갈 날을 늘 꿈꿨습니다. 그러다 2006년 여든일곱 살의 할아버지가 되어서야 딜쿠샤로 돌아오게 됩니다. 브루스의 방문으로 이름도 잊힌 채 ‘귀신이 나오는 집’으로 불리던 딜쿠샤는 이름을 찾게 되었고, 역사적 중요성도 함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17년 8월 8일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딜쿠샤를 등록문화재 제687호로 지정하였고,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19년에 기념관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늘 한국과 딜쿠샤를 그리워하던 앨버트, 메리, 브루스 덕분에 잊혀졌던 역사와 문화재를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브루스야, 네가 어디를 가더라도 언젠가는 꼭 돌아와야 할 너의 집은 바로 이곳이란다.” _본문 20쪽, 54쪽 중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모두를 품어 준 희망의 안식처, 딜쿠샤 “어머니는 이 집이 우리 가족의 희망의 궁전이 되길 바랐던 것처럼 오래도록 한국인들의 희망의 안식처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씀하셨지.” _본문 46쪽 중 테일러 가족이 자신들의 희망의 궁전이 되길 바라며 만든 딜쿠샤는 약 100년간 테일러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희망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습니다. 광복 후와 한국 전쟁 때 거처를 잃어버린 피난민들에게 포근한 쉼터가 되어 주었고, 자신을 지탱하고 있던 나무와 파이프를 내어 주며 그들을 도와주었지요. 또 갈 곳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머물 수 있도록 넓은 집을 나누는 고통도 감수하였습니다. 태풍과 화재로 큰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픔들을 겪으며 딜쿠샤는 오랜 시간 동안 점점 낡고 병들어 갔지만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많은 사람들을 품어 주었습니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고, 기념관으로 만들기로 결정되면서 약 100년간 같은 자리에서 우리를 품어 주던 딜쿠샤는 이제야 자신의 몸을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딜쿠샤의 추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딜쿠샤를 기억하고, 아껴 주고, 품어 주어 이제는 서울이 딜쿠샤에게 희망의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빛 도깨비 쿠비 1
아울북 / 김성주 (지은이) / 2018.12.10
16,000원 ⟶
14,400원
(10% off)
아울북
명작,문학
김성주 (지은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5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고점을, 다음웹툰 누적 조회수 2천만을 기록한 인기 웹툰. '금빛 도깨비 쿠비'는 ‘도깨비 설화’, ‘호랑이로 변한 남편 설화’, ‘두두을신 설화’ 등 한국 신화와 ‘도깨비, 산신령, 무녀, 저승사자, 장승, 도깨비불’ 등의 신화 속 소재들을 주재료로 만든 한국형 판타지 만화이다. 당찬 소녀 세하와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달도깨비 쿠비의 모험을 그린 가족 판타지로, 오묘하고 신비로운 도깨비 나라를 배경으로 자신들을 얽매고 있는 운명을 개척해 나가려는 주인공들의 성장 과정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프롤로그 … 4 1 가출 그리고 만남 … 7 2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라 … 38 3 뜻밖의 손님 … 70 4 당산 할아버지의 비밀 … 100 5 깊어 가는 밤 … 133 6 다시 시작된 모험 … 166 세하의 관찰 일기 … 183발랄하고 씩씩한 소녀 세하와 사랑스런 도깨비 쿠비가 만들어 가는 우당탕탕 도깨비 나라 판타지 여행! “내 운명은 내가 선택할 거야!” 사라진 엄마를 찾아 집을 나선 당찬 소녀 세하. 방금 마주친 저 녀석, 포켓몬이 아니라 도깨비라고? 신기하고 기이한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 2015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 최고점 작품 ★ 누적 조회수 2천만을 넘긴 다음웹툰 인기작! ★ 신비로운 한국적 캐릭터와 세계관이 담긴 동화 같은 판타지 '금빛 도깨비 쿠비'는 당찬 소녀 세하와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달도깨비 쿠비의 모험을 그린 가족 판타지입니다. 오묘하고 신비로운 도깨비 나라를 배경으로 자신들을 얽매고 있는 운명을 개척해 나가려는 주인공들의 성장 과정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당찬 소녀 세하와 사랑스런 도깨비 쿠비가 펼치는 도깨비 판타지 여행!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순식간에 빠져드는 신기한 이야기 '금빛 도깨비 쿠비'는 우리가 전래 동화에서 만났던 도깨비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처럼 우리 곁으로 데리고 옵니다. 도깨비 쿠비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불안한 세하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위로해 주는 친구가 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친구가 필요하지요. 쿠비의 금빛은 우리 안의 상처를 달래 주는 빛과 같습니다. 발랄하고 씩씩한 소녀 세하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도깨비 쿠비, 두 주인공이 만들어 나가는 우당탕탕 도깨비 나라 판타지 여행 속으로 여러분들도 함께 떠나 보시길 바랍니다. -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저자 남동윤 한국 신화를 모티브로 한 한국형 판타지 만화 '금빛 도깨비 쿠비'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5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고점을, 다음웹툰 누적 조회수 2천만을 기록한 인기 웹툰입니다. '금빛 도깨비 쿠비'는 ‘도깨비 설화’, ‘호랑이로 변한 남편 설화’, ‘두두을신 설화’ 등 한국 신화와 ‘도깨비, 산신령, 무녀, 저승사자, 장승, 도깨비불’ 등의 신화 속 소재들을 주재료로 만든 한국형 판타지 만화입니다. 어릴 적 전래 동화에서 보았던 친숙한 이야기들이 현대적인 이미지를 덧입혀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났습니다. 주인공 세하와 달도깨비 쿠비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속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만화적 재미와 동화적 상상력의 결합 '금빛 도깨비 쿠비'는 만화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이야기입니다. 세하는 엄마가 사라졌다는 숲에서 노랗고 커다란 포켓몬처럼 생긴 도깨비 쿠비를 만납니다. 그곳은 바로 도깨비들이 사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였지요. 도깨비 나라에는 꼬리가 손으로 변하는 다람쥐, 건드리면 주변까지 뜨거워지는 불도깨비, 바위처럼 생긴 돌도깨비, 용이 태어났다는 신비한 용의 호수, 숲의 모든 걸 알고 있는 당산 할아버지. 말을 하는 여우, 신령스러운 동물인 신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위기의 순간에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쿠비의 바지를 타고 하늘 높이 두둥실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금빛 도깨비 쿠비'는 만화적 재미와 때로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서정적인 이미지로, 때로는 박진감 넘치고 화려한 액션을 동화적 상상력과 버무려서 보는 즐거움을 가득 선사해 줍니다. 당당한 여성 주인공 중심 만화 세하는 어리지만 눈앞에 닥친 위기를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서 나가는 당찬 소녀입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죽은 게 아니라 사라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엄마를 찾아 나섭니다. 세하는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주술에 걸린 당산 할아버지를 깨어나게 하고, 산군으로부터 위기에 빠진 일행들을 구하는 등 이야기를 끌고 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금빛 도깨비 쿠비'에서는 기존의 이야기들과는 다르게 산신령을 여신으로 새롭게 설정했습니다. 귀범산을 보살피는 자비로운 산신령은 세하 아빠와 쿠비가 강해지도록 도와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숲의 정령인 풀잎 역시 신과 인간 모두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지도력이 넘치는 카리스마 정령으로 나옵니다. 이렇듯 여성 등장인물들은 단순한 조연에서 벗어나서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갑니다. 언제나 내 편인 나만의 사랑스런 친구 겉으로는 씩씩하고 당차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엄마가 없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세하에게 쿠비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줍니다. 세하에게 언제나 응원과 위로를 전해주는 쿠비처럼 우리에게도 항상 내 편인 나만의 사랑스런 친구가 필요하지요. '금빛 도깨비 쿠비' 읽어 가다 보면 어느 새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우리의 불안한 내면도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마인드 스쿨 10 : 공부하기 싫단 말이야!
고릴라박스(비룡소) / 조주희 글, 도도 그림, 천근아 기획 / 2014.12.19
13,000원 ⟶
11,700원
(10% off)
고릴라박스(비룡소)
생활,인성
조주희 글, 도도 그림, 천근아 기획
초등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스스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성 만화이다. 다소 진지하고 교훈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인성’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국내 인기 만화가들이 스토리와 그림 작업에 참여했다. 아이들이 실제로 많이 겪는 문제와 고민거리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독자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현실성을 높였다. 기존 학습만화와 달리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권마다 작가와 주제가 달라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쏠쏠한데, 만화의 기본인 ‘재미’를 잡기 위해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권별로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그림체는 기존 학습만화와 차별되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10권에서는 공부 빼고 뭐든지 잘하는 태권 소년이 엄마의 강요로 수학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벌어지는 성적 고민 이야기를 다룬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주인공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루며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전달한다.1화 공부만 못하는 아이 2화 환상적인 계획표 3화 시험은 정말 싫어! 4화 란이의 비밀 5화 성적이 전부는 아니야! 천근아 선생님의 토닥토닥 한마디 작가 후기성적 바닥 태권 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성공기! 어른들은 모르는 300만 초등학생의 고민 이야기 이번에는 ‘성적’ 때문에 위기에 빠진 소년의 고민을 담았다! 300만 초등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스스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인성 만화 '마인드 스쿨' 시리즈 10권이 비룡소의 만화 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되었다. 10권에서는 공부 빼고 뭐든지 잘하는 태권 소년이 엄마의 강요로 수학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벌어지는 성적 고민 이야기를 다룬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주인공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루며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전달한다. '마인드 스쿨' 은 2008년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기획하고, 네온비·도도·김미영·남지은·김인호·조주희 등 웹툰과 출판 만화의 인기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천근아 교수의 문제 해결 노하우, 탄탄한 스토리와 귀여운 그림이 돋보이는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천편일률적인 기존 학습만화와 달리 웰메이드 기획 만화로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 주며,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에 저작권이 수출되었고 '2014 어린이동아 착한 어린이 책', '2014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2014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신간 추천 도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다룬 11권은 2015년 3월에 출간될 예정이다. “지금, 당신의 아이는 행복합니까?” 세계 100대 의학자 천근아 교수가 던지는 물음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의 권위자 천근아 교수는 학교 폭력이나 왕따 같은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모에게도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있는 아이들이 과연 행복할까?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부모는 얼마나 될까? 천근아 교수는 많은 아이와 부모를 직접 상담하면서 이러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성 교육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그 해결책으로 ‘만화’를 선택했다. 평소 만화를 즐겨 읽는 두 아들의 모습을 보고, 만화라면 아이들이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직접 찾아 읽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천근아 교수의 문제 해결 노하우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제대로 된 인성 만화’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아이와 부모의 물음에 근본적인 답을 제시한다. 단 한 권도 빠뜨릴 수 없다! 재미를 한껏 살린 웰메이드 만화 다소 진지하고 교훈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인성’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국내 인기 만화가들이 스토리와 그림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10권에서는 『키친』, 『밤을 걷는 선비』로 2011년과 2013년에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한 조주희 작가가 글을 썼고 『마인드 스쿨 1』, 『마인드 스쿨 5』의 도도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실제로 초등학교 저학년 두 아이의 엄마인 조주희 작가가 요즘 아이들의 성적 고민에 대해 사실적이면서도 밝고 명랑하게 풀어냈고, 도도 작가는 특유의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그림으로 구현했다.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각 권마다 작가와 주제가 달라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쏠쏠한데, 만화의 기본인 ‘재미’를 잡기 위해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권별로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그림체는 기존 학습만화와 차별되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권말에는 '마인드 스쿨'에 참여한 작가들의 후기를 실어, 미처 말하지 못한 뒷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재미를 한껏 살린 만화를 보며 이야기에 공감하다 보면 아이들은 스스로 바른 인성을 체득할 수 있고, 부모들의 인성 교육 걱정도 덜 수 있을 것이다. 독자와 직접 소통하며 기획한 인성 만화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길러 주고 싶지만, 어떻게 인성 교육을 해야 할지 대부분 난감해 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좋은 인성을 갖게 할 수 있을까? 인성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은 무엇일까? '마인드 스쿨'은 이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기획 단계에서부터 독자 참여에 심혈을 기울였다. 비룡소 홈페이지 및 카페,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아이와 학부모의 고민부터 제목 선정까지 다양하게 독자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다. 때문에 '마인드 스쿨'의 스토리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실제 우리 아이들이 학교나 가정 등에서 흔히 겪을 법한 소재들의 독자 의견으로 가득 차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Wow 송도삼절의 예술인 황진이
형설아이 / 둥근아이 글.그림 / 2015.01.20
9,900원 ⟶
8,910원
(10% off)
형설아이
인물,위인
둥근아이 글.그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위인 만화 시리즈. 아이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야하는지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될 때 바른길로 인도하는 이정표가 되어 주는 학습만화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녀'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황진이'일 것이다. 황진이가 살던 조선시대에는 여성들에게 많은 규제가 있었다. 의복은 물론 남녀의 만남 또한 자유롭지 못했으며, 여성이 탁월한 재주를 지닌 것을 자랑하지 못했던 시대였다. 허나 이것들이 허용되었던 여성계층이 있었으니, 바로 기녀였다. 여성이 억압받던 조선시대에 가장 근대화된 사상을 지닌 여성인 황진이가 현재에 와서 여러 배체를 통해 회자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이 만화를 통해 황진이가 최고의 기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그녀의 사랑, 그리고 길이길이 남을 아름다운 시조와 그 시조가 탄생하게 된 배경 등 황진이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제1화 | 프롤로그 … 8 제2화 | 벽계수를 농락하다 … 26 제3화 | 첫사랑 부운거사를 만나다 … 36 제4화 | 소세양 대감과의 일화 … 58 제5화 | 서화담과의 만남 … 82 제6화 | 금강산 유람을 가다 … 134 제7화 | 명창 이사종과의 계약 결혼 … 160 제8화 | 황진이의 유언 … 184꿈꾸는 어린이, 차세대 위인을 위한 자신만만 한국사 여성 위인 만화 제약과 한계를 이겨내고 우리 역사에 이름을 아로새긴 빛나는 여성 위인들. 그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확인 할 수 있는 형설아이의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위인 만화’ 자신만만 여성 위인 시리즈! 인생의 길잡이를 만나다. 나침반이 없던 옛날, 지척을 분간할 수 없는 한밤중이 되면 사람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방향을 잡았을까요. 그것은 바로 별입니다. 밤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북극성을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인생도 하루 앞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인생의 북극성으로 삼아야 할까요. 그 해답이 바로 위인들에게 있습니다. 위인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살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을 필요로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위인들의 삶을 보면서 거창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삶을 어떻게 꾸려갈지 생각하게 됩니다. 긍정의 삶을 배우다.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는 크고 작은 실패와 고난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패와 고난을 처음 경험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위인들의 모습은 자신을 다독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름 높은 위인들도 모두 수많은 실패와 고난을 경험하였고 그것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습니다. 이러한 위인들의 삶을 보며 아이들은 모진 바람을 견딜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튼튼한 정신력을 통해 어린이는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아름드리나무와 같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역사가 기억하는 위인의 삶을 보다. 오직 기록으로만 전해져 오는 위인들의 일대기. 때문에 우리들은 위인의 업적의 결과는 기억할 수 있지만 그 빛나는 업적을 이뤄내기 위해 위인들이 고민하고 힘썼던 과정은 알 수 없습니다. 특히 남성 위주의 역사에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기록했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수많은 이를 매료시킨 그녀들의 당당한 모습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 역사에 기록된 것입니다. 형설아이의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위인 만화, 자신만만 여성위인’에서 이러한 여성 위인의 삶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랑으로 노래하고 슬픔으로 춤을 춘, 황진이 많은 사람들이 ‘기녀’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황진이(黃眞伊)’일 것입니다. 황진이가 살던 조선시대에는 여성들에게 많은 규제가 있었습니다. 의복은 물론 남녀의 만남 또한 자유롭지 못했으며, 여성이 탁월한 재주를 지닌 것을 자랑하지 못했던 시대였습니다. 허나 이것들이 허용되었던 여성계층이 있었으니, 바로 기녀였습니다. 여성이 억압받던 조선시대에 가장 근대화된 사상을 지닌 여성인 황진이가 현재에 와서 여러 배체를 통해 회자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이 만화를 통해 황진이가 최고의 기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그녀의 사랑, 그리고 길이길이 남을 아름다운 시조와 그 시조가 탄생하게 된 배경 등 황진이의 모든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
학고재 / 권혜정 글, 소노수정 그림 / 2011.12.20
11,000원 ⟶
9,900원
(10% off)
학고재
우리창작
권혜정 글, 소노수정 그림
‘땅속의 용’이라 불리는 똥장군 지렁이, ‘토룡이’ 그런 토룡이가 사라졌습니다!! 밤늦은 시각, 누군가 탐정 사무소의 문을 두드립니다. 커다란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이나 가린 의뢰인. 그는 비에 젖은 사진 한 장을 탐정 손에 쥐어 주고 사라집니다. 물에 번진 사진 속의 실종자는 바로 지렁이였습니다. 과연 무슨 사건이 일어난 것일까요? 「환경책 초록이」시리즈 두번째 책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은 사라진 지렁이를 찾아 나선 탐정이 토양 오염의 비밀을 밝혀 나가며, 땅속 청소부 지렁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환경 그림책입니다. 10~20cm 가량의 길이에 많아야 1~2g의 몸무게, 용이라고 하기에는 작고 초라한 지렁이. 이 지렁이는 예로부터 ‘지룡’ 또는 ‘구인’이라 하여 귀한 약재로 쓰였습니다. 몸에 좋다 하여 ‘토룡탕’을 끓여 먹기도 했습니다. 또 양계장에서는 닭의 모이로, 낚시를 할 때는 미끼로 사용되는 등 사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지렁이의 여러 쓰임 가운데 지렁이가 싸는 똥인 ‘분변토’에 초점을 맞춰 지렁이가 어떻게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학고재 환경책 초록이’의 두 번째 이야기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라진 지렁이를 찾아 나선 탐정이 토양 오염의 비밀을 밝혀 나가며, 땅속 청소부 지렁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환경 그림책입니다. ‘땅속의 용’이라 불리는 똥장군 지렁이, ‘토룡이’ 이 책의 주인공 ‘토룡이’는 ‘흙 토(土_ 자에 ‘용 용(龍) 자, ‘땅속의 용’이라는 대단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10~20cm 가량의 길이에 많아야 1~2g의 몸무게, 용이라고 하기에는 작고 초라한 지렁이가 왜 이렇게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게다가 ‘똥장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니 모르긴 몰라도 땅속에서만큼은 대단한 녀석인 게 분명합니다. 지렁이는 예로부터 ‘지룡’ 또는 ‘구인’이라 하여 귀한 약재로 쓰였습니다. 몸에 좋다 하여 ‘토룡탕’을 끓여 먹기도 했지요. 또 양계장에서는 닭의 모이로, 낚시를 할 때는 미끼로 사용되는 등 사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은 지렁이의 여러 쓰임 가운데 지렁이가 싸는 똥인 ‘분변토’에 초점을 맞춰 지렁이가 어떻게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지를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된 책입니다. 자기 몸무게만큼 먹는 대식가, 먹은 양의 2배가량 똥을 싸는 똥장군, 지렁이. 낙엽이나 썩은 음식물 등 영양가 없는 쓰레기를 먹고도 식물들이 마음껏 먹고 자랄 수 있는 영양 만점의 똥을 누지요. 지렁이가 눈 똥인 ‘분변토’는 일반 토양에 비해 2배의 칼슘, 2.5배의 마그네슘, 11배의 칼륨을 포함한 비옥한 흙입니다. 실제로 지렁이 양식 공장에서는 3,000만 마리의 지렁이로 하루에 약 10톤가량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지요. 가냘픈 몸집으로 누구도 할 수 없는 마법을 부리니, 이 작은 지렁이가 땅속의 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지렁이는 모두 어디로? 작년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 지렁이 수천 마리가 서식지를 벗어나 도로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일이 있었습니다. 원인은 화학 비료, 살충제 남용으로 인한 토양 오염으로 밝혀졌지요. 징그러운 미물로만 여겨지던 지렁이가 땅속에서 어떤 일을 하며, 생태계 균형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알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전작에서 퀴즈나 추리물 형식을 통해 실험적인 시도를 계속해 왔던 작가 권혜정은 골프장 건설과 침출수 범람으로 지렁이가 사라졌다는 데 주목하고 ‘실종 사건’이라는 플롯을 만들었습니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흥미로운 단서들과 특유의 유머 감각은 어린이들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집중력 있게 이야기를 읽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탐정과 함께 이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지렁이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환경 문제에 대한 해박한 상식까지 저절로 얻게 되지요. 이 책의 그림 또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창작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소노수정은 지렁이의 분변토를 콜라주 형식으로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지렁이의 특징이 담긴 탐정 수첩, 지렁이의 일상이 담긴 일기장, 이야기 사이에 넣은 토막 만화를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들로 덧칠해 코믹한 웃음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킥킥대며 책장을 넘기는 사이 어린이들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스스로 문제점을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능국어 어휘력 사전
쏠티북스 / 김은영 (지은이) / 2022.02.07
14,500원 ⟶
13,050원
(10% off)
쏠티북스
학습참고서
김은영 (지은이)
최신 수능국어 시험은 물론 평가원모의고사, 학업성취도평가, 개정 국어교과서, EBS 교재의 출제어휘 등을 모두 분석하여 실제 용례를 다양하게 수록하는 한편, 개념이나 어휘 이외에도 실제로 자주 출제되는 어구나 문장 등도 상세하게 다룸으로써 어휘력은 물론 이해력과 분석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였다.Ⅰ. 문학 01. 문학 02. 표현법 1 03. 표현법 2 04. 시 05. 시어 06. 운율 07. 심상(이미지) 08. 소재 09. 시적 화자 10. 시상 전개 11. 분위기 12. 소설 13. 소설의 구성 14. 인물 15. 갈등과 사건 16. 문체 17. 서술자 18. 희곡/시나리오 19. 운문 문학사 20. 산문 문학사 Ⅱ. 독서(비문학) 01. 서술 02. 논증과 추론 03. 문장 04. 문단 05. 글 1 - 내용 06. 글 2 - 구성 07. 독서의 원리 Ⅲ. 언어(문법) 01. 언어와 국어 02. 음운 03. 형태소와 단어 04. 품사 05. 의미 06. 문장 성분 07. 문장의 짜임 08. 문장 표현 09. 담화 10. 국어사 Ⅳ. 매체 01. 매체와 매체 언어 02. 여러 가지 매체 자료 Ⅴ. 작문 01. 작문의 원리 02. 여러 가지 글 Ⅵ. 화법 01. 화법의 원리 02. 여러 가지 말 Ⅶ. 어휘 01. 꼭 알아야 할 한자성어 02. 꼭 알아야 할 속담 03. 구별해서 써야 할 말◆ 수능국어 어휘력 사전(국어 개념어·용어·어휘·한자성어·속담 총망라) 소개 ● {다섯번째 개정판} 국어실력 키워주는 필수 어휘책! ● 고등국어 갈래별로 개념어·용어·어휘·한자성어·속담까지 총망라! ≫ 개념어 : 문학과 독서(비문학)에 출제되는 개념어의 테마별 정리 ≫ 용 어 : 「언어(문법)와 매체」, 「화법과 작문」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용어도 완벽 정리 ≫ 어 휘 : 한자성어, 속담, 구별해서 써야 할 말 등 국어시험의 바탕이 되는 주요 어휘까지 꼼꼼 정리 국어 어휘가 국어 공부의 바탕이고, 국어 어휘력을 갖추어야 국어를 잘할 수 있다. 『수능국어 어휘력 사전』은 최신 수능국어 시험은 물론 평가원모의고사, 학업성취도평가, 개정 국어교과서, EBS 교재의 출제어휘 등을 모두 분석하여 실제 용례를 다양하게 수록하는 한편, 개념이나 어휘 이외에도 실제로 자주 출제되는 어구나 문장 등도 상세하게 다룸으로써 어휘력은 물론 이해력과 분석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 책의 특징 국어 어휘가 국어 공부의 바탕이다! 『수능국어 어휘력 사전』으로 필수 개념어와 중요 어휘를 깔끔하게 끝내자! 1. 수능 및 내신의 출제어휘를 완벽하게 분석, 수록하여 제대로 시험공부를 할 수 있어요. 2. 중요 내용을 테마로 묶어 분류하고 연관된 테마는 함께 배치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3. 한자 풀이 및 다양한 예와 삽화를 활용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4. ‘발문 - 선택지’에 자주 출제되는 표현까지 꼼꼼히 정리하여 문제풀이 능력도 키울 수 있어요. 5. 사전식으로 구성하여 필요할 때, 궁금할 때 언제나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어요. ● 다음 글에 공감하는 학생들은 이 책을 꼭 보세요! ★ 시험 문제를 보면 뭘 묻는지 몰라 당황한다. ★ 뭘 묻는지는 알겠는데 선택지의 내용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틀린다. ★ 어휘의 뜻은 알겠는데 실제 작품 해석에 연결을 못 시켜 급 좌절한다. ★ 문법이나 표현 관련 문제만 나오면 식은땀이 나고 안면 온도가 상승한다.
스타크래프트 에쒸비 5
홍진P&M / 오현석 지음 / 2006.07.20
8,500원 ⟶
7,650원
(10% off)
홍진P&M
만화,애니메이션
오현석 지음
만화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기술을 자랑한다. 프로게이머를 향해 한걸음 다가선 무진이의 커리지 매치 도전기를 담았다. 우연히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주인공 태무진. 프로게이머의 첫 관문인 커리지매치에 참가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프로게임단인 데블팀의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등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Chapter 21 관광 Chapter 22 블라인드 Chapter 23 결승 Chapter 24 다크템플러 Chapter 25 선택처음 동생에게 스타를 배웠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그의 라바를 클릭해서 열심히 공격 명령을 내렸던 일, 사이언스 베슬이 어떻고 캐리어가 어떻고 온통 낯선 용어들로 당황했던 일... 하지만 지금의 저는 주인공 무진이가 되어 스타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독자 여러분도 무진이와 함께 그 무궁무진한 스타의 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책으로 만나는 스타크래프트! 박진감 넘치는 튼튼한 스토리, 혀를 내두르는 현란한 기술들…… BLIZZARD가 공인한 최초의 본격 E-SPORTS 만화! 이제 ‘에쒸비’를 통해 당신도 스타의 고수가 됩니다. 프로 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한 무진은 안철주 선수와 팀플로 우승하고, 제4경기까지 치른 패밀리팀은 미르팀과 2대 2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제5경기인 에이스 결정전을 남겨두고, 패밀리팀의 한 감독은 누구를 내보내야 할지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한편 텔레비전을 통해 듀얼 1라운드 다음 경기 상대인 무진의 경기를 지켜 본 최강호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
바람이 울다 잠든 숲
사계절 / 최나미 지음, 정문주 그림 / 2012.07.05
8,500원 ⟶
7,650원
(10% off)
사계절
명작,문학
최나미 지음, 정문주 그림
'사계절 아동문고' 32권.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고 일찍 철든 아이 주하가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답게 자라나는 성장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할아버지와 주하가 함께 만든 추억이 따뜻하게 펼쳐지며, 덤덤하면서도 담백한 작가의 시선은 읽는 이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 <걱정쟁이 열세 살> 등 초등 고학년 아이들의 다채로운 심리를 생생하게 그려 내는 최나미 작가의 첫 책 <바람이 울다 잠든 숲>(2004)의 개정판이다. 아이들을 그려 내는 작가의 시선은 언제나 덤덤하면서도 담백하다. 더 빨리 커야 한다고 재촉하지 않고 더 높이 날아야 한다고 서두르지 않는다.열한 살 주하의 마음속으로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남녀노소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슬프고 속상한 감정은 더욱 그렇다. 다른 사람 앞에서 눈물을 보이거나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 건 왠지 부끄럽게 여겨진다. 그러나 요즘은 이러한 분위기가 점차 변화하는 추세다.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는 게 삶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책들도 쏟아져 나온다. 철든 척하는 것보다 철없이 사는 게 훨씬 행복하다고 말이다. 철든 척 살아가지만 유년기의 슬픔과 두려움을 여전히 간직한 채 사는 어른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뒤늦게 자기 안의 ‘아이’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과정보다 더욱 중요한 게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헤아리고 받아들이는 마음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아이들은 제 나이에 맞게 생각하고 느끼는 대로 자유롭게 자라는 게 옳다. 『바람이 울다 잠든 숲』의 주인공 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다. 어릴 적부터 엄마가 아팠고 아빠는 엄마를 돌보느라 항상 바쁜 터라 엄살 한 번 제대로 부려 보지 못했다. 거의 혼자 지내면서 스스로 모든 걸 알아서 해야 했다. 속상하고 힘든 마음을 털어놓으려고 하면 아빠는 “우리 주하, 믿어도 되지?”, “주하는 잘할 거야.”라고 말했다. 그래서 주하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딱하게 생각할까 봐, 일찌감치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그런 주하가 강원도 인제에 있는 외갓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내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하가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웃고 화내고 속상해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묵묵히 주하를 보듬고 이해해 주는 할아버지와의 우정은 이 작품의 백미다. 의젓하고 단단해 보이지만, 사실 여물지 않은 외로움과 슬픔이 많았던 주하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성장하기까지, 그해 가을과 겨울의 시간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난 울지 않을 거야! 오늘은 엄마 병문안을 가는 날, 웬일인지 주하의 표정이 영 좋지가 않다. 병원에 가는 내내 아빠가 주하를 설득 중에 있기 때문이다. 엄마의 병세가 안 좋아져서 속초에 있는 요양원에 머물게 되었으니 그동안 인제 외갓집에 가면 어떻겠느냐는 것. 어릴 적부터 엄마가 아파서 함께 지내지 못했는데, 이제는 아빠와도 떨어져 지내야 한다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이번만큼은 어림없다고 마음먹은 주하다. 하지만 주하는 병실에 있는 초췌한 모습의 엄마를 보고 마음이 약해져서 인제에 가겠다는 말을 먼저 꺼내고 만다. 자신은 인제에 가서 씩씩하게 지내고 있을 테니 엄마도 속초 요양원에 가서 얼른 나으라고 말이다. 아빠가 가져갈 수 없다고 못 박은 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왔다. 컴퓨터, 책상, 침대. 들고 갈 수만 있다면 내 방을 통째로 가져가고 싶었다. “주하야, 빨리 나와. 안 갈 거야?” 아빠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줌마가 큰 가방 두 개를 들고 나간 뒤, 나는 마지막으로 다시 방을 둘러보았다. 콧등이 시큰해져 얼른 다른 생각을 해야 했다. 엄마가 입원한 뒤, 난 누구 앞에서도 울어 본 적이 없다.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울고 나면 내가 더 불쌍해질 것 같아서 아무리 속상해도 꾹꾹 눌러 참았다. 이까짓 일로 울 수는 없다. ‘곧 다시 올 거야. 이주하, 넌 잘할 거야. 금방 오면 되지 뭐.’ 나는 몇 번이나 속으로 다짐을 하며 아빠를 따라 차에 올랐다. - 본문 14쪽에서 산속 외갓집은 주하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낯설고 불편한 것투성이다. 서울에서 지낼 때와는 모든 게 다르다. 컴퓨터도 없고, 침대도 없고, 텔레비전도 잘 안 나온다. 주하는 인제에서의 하루하루가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반가운 식구가 생긴다. 방앗간 집에서 키우던 멍구라는 개가 할아버지 댁에 있는 빈 개집에서 새끼를 낳은 것이다. 할머니는 팔자에도 없는 개를 보살펴야 하냐며 투덜거리지만, 할아버지는 멍구와 멍구 새끼 돌보는 일을 주하에게 맡긴다. 멍구와 멍구 새끼 ‘달주’의 끼니를 챙겨 주게 된 주하는 엄마와 함께 있는 달주가 행복해 보인다. 적어도 자기보다는. 왜 나쁜 예감은 척척 맞는 걸까? 멍구와 달주에게 밥 주는 것도 잊은 어느 오후, 주하는 연 만들기 숙제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설명서만 볼 때는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사 온 재료는 이미 엉망이 되었다. 답답한 마음에 속만 끓이고 있는 주하를 본 할아버지는 가는 나뭇가지들을 가져와서 쪼개고 다듬더니 단숨에 연을 만들어 준다. 그러고 보니 할아버지는 항상 무언가를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작업실’이라는 문패를 달고 있는 허름한 창고에서 뚝딱뚝딱 못 박고 다듬고 칠하고 고치는 게 할아버지의 중요한 일과다. 얼마 전에는 낡은 오토바이를 얻어 오기도 했다. 문득, 작업실 한쪽에 쌓인 상자들이 주하의 눈에 들어온다. 엄마가 쓰던 장난감, 그림 일기장, 공책, 인형……. 엄마가 자라온 시간이 차곡차곡 쌓인 소중한 보물들이다. 주하는 할머니가 버리지 못하게 일기장과 갈매기 인형을 얼른 챙긴다. 나는 할아버지한테 무슨 말이든 해야 할 것 같았다. 연 만들어 준 것, 엄마 물건 찾아 준 것, 할머니가 엄마 물건 버리지 못하게 한 것……. 하지만 정작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쳤을 때, 내 입에서는 또 엉뚱한 소리가 나왔다. “할아버지, 나, 이 인형 좋아. 나도 이런 인형, 새걸로 갖고 싶어.” 할아버지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밖에서 할머니가 멍구 밥 주고 빨리 장에 가자는 소리에 나는 작업실을 나왔다. 뜻밖에 얻은 보물들을 책상 위에 올려놓으니 가슴이 설다. 엄마가 나 태어나기 전에 세상에서 할아버지를 가장 좋아했다는 말을 이해할 것 같았다. - 본문 74~75쪽에서 연 만들기 숙제 덕분에 할아버지와 주하는 점차 가까워지고, 모든 걸 혼자 해 나가던 주하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할머니의 잔소리가 없으면 심심함을 느끼고, 할아버지의 든든한 보살핌에 힘이 나는 거다. 추석을 앞두고, 주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속초 요양원으로 엄마를 만나러 간다. 병실에 들어간 주하는 잠시 엄마를 알아보지 못한다. 서울에 있을 때보다 엄마는 훨씬 더 야위어 있다. 주하는 병실을 나오면서 엄마의 갈매기 인형을 침대 속에 감춰 두고 온다. 뒤늦게 인형을 찾아낸 엄마가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런데 요양원에 다녀온 며칠 후, 멍구가 사라진다. 그날따라 왠지 모든 게 귀찮아서 멍구 밥도 안 주고 게으름을 피우던 주하는 자책과 함께 불길한 예감이 든다. 집에 온 할아버지 할머니도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마을을 찾아 헤매지만 멍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멍구를 보면 연락해 달라고 몇 군데 전화를 하고 나서, 저녁 내내 전화를 기다리는 주하. 때마침 전화벨이 울리지만 전화를 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아빠다. 주하가 다시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엄마는 하늘나라로 떠나고 만 것이다. 작은아빠를 따라 낯선 방에 들어가니 하얀 국화꽃 옆에 엄마 사진이 놓여 있었다. 사진 속에서 엄마는 활짝 웃고 있었다. 나는 아빠한테 다가가 손을 잡았지만, 아빠는 넋이 나간 듯 엄마 사진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그러고 있는 아빠가 낯설어 슬그머니 손을 놓았다. 서울에서 온 엄마 친구들과 숙모는 나를 보고 더 슬피 울었지만 나는 눈물이 나지 않았다. ‘왜 다들 그런 눈으로 날 보는 거야!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데. 속초에 가면 엄마 병이 낫는다고 했잖아! 엄마 아빠랑 떨어지기 싫어도 꾹 참고 인제에 간 건데, 이게 뭐야? 엄마는 약속도 안 지키고…….’ - 본문 88~90쪽에서 주하는 열이 펄펄 끓어 까무러치듯 정신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느라 엄마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한다. 며칠이 지나 겨우 몸을 추스르고 학교 가는 길, 할머니에게 예전에 살던 집 마당에서 멍구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할머니를 따라간 교회에서도 사람들은 주하와 주하 엄마 이야기를 수군거리느라 바쁘다. 주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엄마가 그냥 곁에 없는 것뿐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싶지만 눈물이 쏟아질 듯한 감정을 억누를 수 없다. 결국 주하는 답답한 인제를 벗어나 서울에 가기로 마음먹지만, 계획은 실패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더 큰 걱정을 안길 뿐이다. “인제가 그렇게 답답했니?” “…….” 할아버지는 내가 대답하지 않자 다시 물었다. “그랬어?” “산에 둘러싸여 갇힌 것 같잖아. 텔레비전도 잘 안 나오고 인터넷도 학교나 마을에 가야 할 수 있고.” “그럼 서울 가고 싶겠네.” 할아버지는 아니라는 말을 듣고 싶은 거 같았다. 나는 할아버지랑 심각하게 얘기하는 게 어색하고 싫었다. “할아버지가 나한테 예쁜 거 많이 만들어 주면 안 가고. 할머니 말대로 오토바이에 침대를 달아 주든가.” 할아버지는 내 말에 아기처럼 좋아했다. “내가 만들어 주지, 많이 만들어 주지. 오토바이에 그깟 침대가 문제야? 날개도 달아서 비행기처럼 하늘도 날게 해 주지, 뭐. 빨리 들어가서 밥 먹자. 밥 먹고 힘내서 오토바이 고쳐야지.” - 본문 121~122쪽에서 어느덧 겨울 방학이 되고, 할머니는 성탄절에 무슨 일이 있어도 교회에 가야 한다고 성화다. 이 문제를 확실히 매듭짓겠다며 할아버지의 작업실에 들어간 할머니가 다급하게 주하를 부른다. 작업실에 가 보니, 그동안 할아버지가 공들여 고친 오토바이가 놓여 있다. 바퀴가 두 개 달린 작은 트레일러를 뒤에 달아서 주하가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거다. 할아버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주하와 읍내 한 바퀴 돌고 오면 교회에 가겠다고 약속한 뒤, (할머니의 표현대로라면) ‘괴상한 차’를 몰고 시내로 나온다. 오토바이를 타고 의기양양해진 주하와 할아버지는 내친 김에 속초까지 가기로 하지만,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결국 괴상한 차는 경찰차에 붙잡히고, 이날의 소동으로 인해 주하는 예정보다 일찍 서울로 돌아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할아버지와 지내던 일들은 아득해져만 가고 어느덧 6학년이 된 주하. 브람스 곡을 감상하는 어느 지루한 5교시, 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부랴부랴 인제로 가는데……. 주하는 할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써 참았던 그리움을, 만나서 하고 싶었던 수많은 이야기를, 할아버지와 다시 한 번 나눌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마음의 벌판을 마련해 주자 『바람이 울다 잠든 숲』의 주하는 잊고 싶은 게 많은 아이다. 엄마를 잃은 슬픔도, 혼자라고 느끼는 외로움도, 할 수만 있다면 마음속에서 지우고 싶다. 지금 겪는 일들은 별것 아니라고, 자신도 또래들과 다르지 않다고 믿고 싶지만,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위로가 오히려 주하를 혼자만의 세계에 가두었는지 모른다. 그런 주하에게 ‘마음의 벌판’을 마련해 준 할아버지의 존재는 독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할아버지가 있어 주하는 실컷 웃고 울면서 자기 안의 벽을 깨고 한층 성장한다. 많은 말을 건네기 전에 그저 가만히 주하를 바라보던 할아버지. 아직 서툴고 부족한 너일지라도 괜찮다는 깊은 눈빛, 사소한 고민일지라도 묵묵히 들어줄 수 있는 열린 귀, 일방적인 이해가 아닌 진심 어린 공감……. 사실 이것이야말로 지금 우리 아이들이 절실히 원하는 ‘위시 리스트’일지도 모른다. “잘할 수 있잖아” “조금만 더 힘내자” 등의 말로 아이를 격려하고 응원한다지만, 그것만큼 아이들을 가두고 얽매는 말도 없기 때문이다. 마음껏 자라나야 할 아이들이 어른들의 지나친 기대와 응원에 갇혀 있는 모습은 나이답지 않게 무기력해 보일 정도다. 이 책을 쓴 최나미 작가는 아이들 마음속의 위시 리스트를 누구보다 따뜻하게 헤아리며, 그 시절 겪는 복잡 미묘한 상황들을 속 시원히 풀어 놓는 이야기꾼이다.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인 『바람이 울다 잠든 숲』이 2012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출간된다는 소식이 반가운 것은 그동안 작가가 쌓아 온 시간이 독자들에게 한결같은 믿음을 주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그려 내는 작가의 시선은 언제나 덤덤하면서도 담백하다. 더 빨리 커야 한다고 재촉하지 않고 더 높이 날아야 한다고 서두르지 않는다. 그저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웃고 울고 화내고 슬퍼하다가 툭툭 털어 낸다. 아이들의 다채로운 심리를 담아내는 데 이토록 탁월하면서도 ‘어른인 체’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내공이다. 『바람이 울다 잠든 숲』의 주하 할아버지처럼, 최나미 작가 역시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수많은 아이들에게 어깨를 빌려 주고 든든한 힘을 보탠다. 『바람이 울다 잠든 숲』은 버거운 현실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들이 아이답게 마음껏 자라나는 너른 벌판이 되어 줄 것이다.
깜짝!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 6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게리 베일리 지음, 윤소영 옮김, 강준구 그림 / 2007.12.18
8,500원 ⟶
7,650원
(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
자연,과학
게리 베일리 지음, 윤소영 옮김, 강준구 그림
06 건축 편 이렇게 구성했어요 구조물은 무엇일까? 건설 장비와 건축 자재 기둥 위의 집 끝없는 성벽 최초의 집 아치 다리 유리창 고대의 도로 터널 유명한 구조물 지하철 마천루 퀴즈 퀴즈 정답 찾아보기06 건축 “즐거운 곳에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나의 집 내 집뿐이리.” 이 노래 가사는 ‘즐거운 나의 집’ 중의 일부예요. 운동을 갔다 와서 씻고 싶을 때, 학원 공부에 지쳐 집으로 돌아갈 때, 여행에 갔다가 돌아올 때 우리는 항상 집의 소중함을 느끼지요. 집이라는 안락한 휴식 공간이 있기에 우리는 다른 곳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것이지요.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여러 가지 집은 오랜 역사를 통해 발전해 온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역사와 여러 형태의 집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최초의 집은 왜 생겼을까요? 최초의 집은 어떤 소재로 만들었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벽돌, 시멘트, 나무 말고 집을 지을 수 있는 소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세계에는 어떤 신기한 모습의 건축물이 있을까요? 다양한 건축물이 지니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이 모든 궁금증을 풀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한눈에 들어오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설명이 여러분을 사로잡을 거예요.
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 대사전
글송이 / 이진원 (옮긴이), 코마츠 카즈히코, 이이쿠라 요시유키 (감수) / 2019.01.10
10,000원 ⟶
9,000원
(10% off)
글송이
예술,종교
이진원 (옮긴이), 코마츠 카즈히코, 이이쿠라 요시유키 (감수)
최강왕 10권. 오싹한 요괴 세계에서 펼쳐지는 130종 요괴들의 위험한 랭킹 대결을 담았다. 도깨비 요괴ㆍ깜찍이 요괴ㆍ여우 요괴ㆍ뱀 요괴ㆍ공포 요괴 등. 다양한 주제에서 요괴들의 최강자를 살펴본다. 주제에 따른 요괴 랭킹 외에도 생생한 요괴 일러스트와 요괴들의 상세한 특징 및 능력치 지식으로 요괴 박사가 될 수 있다.제1장 오싹오싹 요괴 호기심 요괴란 무엇일까? 요괴는 어떤 모습일까? 무엇이 요괴가 될까? 요괴는 어떤 능력이 있을까? 요괴는 어디에서 살까? 이 책의 본문 구성 제2장 슈퍼 요괴 랭킹 거대 요괴 랭킹 -오싹오싹 요괴 상식 길쭉길쭉 요괴 랭킹 고양이 요괴 랭킹 개 요괴 랭킹 여우 요괴 랭킹 뱀 요괴 랭킹 도깨비 요괴 랭킹 귀녀 요괴 랭킹 유령 요괴 랭킹 동자 요괴 랭킹 미녀 요괴 랭킹 깜찍이 요괴 랭킹 비호감 요괴 랭킹 -오싹오싹 요괴 상식 개성 만점 요괴 랭킹 주름 요괴 랭킹 데굴데굴 요괴 랭킹 합체 요괴 랭킹 신성 요괴 랭킹 소리 요괴 랭킹 -오싹오싹 요괴 상식 집 요괴 랭킹 말썽쟁이 요괴 랭킹 잔소리꾼 요괴 랭킹 사나운 요괴 랭킹 공포 요괴 랭킹 -오싹오싹 요괴 상식 제3장 신기한 요괴 세상 재밌는 요괴 Q & A 요괴 색인 최강 요괴들의 상상을 초월한 숨막히는 랭킹 대결을 기대하라! 오싹한 요괴 세계에서 펼쳐지는 130종 요괴들의 위험한 랭킹 대결! 도깨비 요괴ㆍ깜찍이 요괴ㆍ여우 요괴ㆍ뱀 요괴ㆍ공포 요괴 등. 다양한 주제에서 요괴들의 최강자를 살펴본다. 주제에 따른 요괴 랭킹 외에도 생생한 요괴 일러스트와 요괴들의 상세한 특징 및 능력치 지식으로 요괴 박사가 될 수 있다.
만화 스펀지 : 곤충
홍진P&M / 김승민 글, 김은경 그림, KBS 스펀지 제작팀 원작 / 2010.05.20
9,500원 ⟶
8,550원
(10% off)
홍진P&M
자연,과학
김승민 글, 김은경 그림, KBS 스펀지 제작팀 원작
KBS 빛나라 지식의 별 시리즈. KBS에서 방영 중인 '스펀지'를 만화로 엮었다. 공부벌레 브라보와 귀여운 바비가 떠나는 신비로운 곤충 탐험을 통해 재미있는 곤충 세계를 알려 준다.제 1장 흰개미 8 제 2장 소금쟁이 16 제 3장 누에 26 - 집에서 누에 기르는 방법 40 - 누에의 일생 41 제 4장 파리와 벌 42 제 5장 파리 52 제 6장 잠자리 64 - 보호색을 가진 곤충들 76 - 경계색을 가진 곤충들 77 제 7장 나비 78 제 8장 노린재 88 제 9장 폭탄먼지벌레 98 - 공격 무기를 가진 곤충들 I 112 - 공격 무기를 가진 곤충들 II 113 제10장 사슴벌레 114 제11장 개미 126 제12장 거품벌레 134 - 곤충채집방법 148 - 곤충채집도구와 간단한 표본 만드는 방법 149 제13장 왕 거위벌레 150 제14장 송장 헤엄치게 160 제15장 물방개 170 - 수서곤충의 종류를 알아 볼까요? 184 - 수서곤충의 생태 185 제16장 공벌레 186 제17장 귀뚜라미 196 제18장 바퀴벌레 206궁금한 것이 있다고요? 이제 더는 고민하지 마세요. 지식의 해결사, 만화 스펀지가 속시원히 해결해 드릴게요. 세상의 모든 재미있고도 알찬 ‘앎’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곤충 마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펀지 퀴즈 대회! 공부벌레 브라보와 귀여운 바비가 떠나는 신비로운 곤충 탐험, 재미있는 곤충 세계! 곤충 마을의 가이드 바실, 젠달과 함께 그동안 숨겨왔던 곤충들의 비밀을 알아볼까요?
세계 국기 여행하기
가나북스 / 배수현 (지은이) / 2019.02.25
8,800원 ⟶
7,920원
(10% off)
가나북스
사회,문화
배수현 (지은이)
아시아 Asia 01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 06 02 네팔 Nepal … 07 03 동티모르 East Timor … 08 04 라오스 Laos … 09 05 레바논 Lebanon … 10 06 말레이시아 Malaysia … 11 07 몰디브 Maldives … 12 08 몽골 Mongolia … 13 09 미얀마 Myanmar … 14 10 방글라데시 Bangladesh … 15 11 베트남 Vietnam … 16 12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 17 13 스리랑카 Sri Lanka … 18 14 시리아 Syria … 19 15 싱가포르 Singapore … 20 16 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 21 17 요르단 Jordan … 22 18 이라크 Iraq … 23 19 이스라엘 Israel … 24 20 인도 India … 25 21 일본 Japan … 26 22 중국 China … 27 23 캄보디아 Cambodia … 28 24 파키스탄 Pakistan … 29 25 필리핀 Philippines … 30 아프리카 Africa 01 가나 Ghana … 31 02 나미비아 Namibia … 32 03 나이지리아 Nigeria … 33 04 남아프리카공화국 South Africa … 34 05 모로코 Morocco … 35 06 세네갈 Senegal … 36 07 소말리아 Somalia … 37 08 수단 Sudan … 38 09 에티오피아 Ethiopia … 39 10 이집트 Egypt … 40 11 케냐 Kenya … 41 12 토고 Togo … 42 유럽 Europe 01 그리스 Greece … 43 02 네덜란드 Netherlands … 44 03 노르웨이 Norway … 45 04 덴마크 Denmark … 46 05 독일 Germany … 47 06 러시아 Russia … 48 07 벨기에 Belgium … 49 08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Bosnia and Herzegovina … 50 09 스웨덴 Sweden … 51 10 스위스 Switzerland … 52 11 스페인 Spain … 53 12 슬로바키아 Slovakia … 54 13 아이슬란드 Iceland … 55 14 아일랜드 Ireland … 56 15 영국 United Kingdom(UK) … 57 16 오스트리아 Austria … 58 17 이탈리아 Italy … 59 18 체코 Czech … 60 19 크로아티아 Croatia … 61 20 터키 Turkey … 62 21 포르투갈 Portugal … 63 22 폴란드 Poland … 64 23 프랑스 France … 65 북아메리카 North America 01 니카라과 Nicaragua … 66 02 도미니카공화국 Dominican Republic … 67 03 멕시코 Mexico … 68 04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USA) … 69 05 온두라스 Honduras … 70 06 자메이카 Jamaica … 71 07 캐나다 Canada … 72 08 쿠바 Cuba … 73 남아메리카 South America 01 베네수엘라공화국 Venezuela … 74 02 볼리비아 Bolivia … 75 03 브라질 Brazil … 76 04 아르헨티나 Argentine … 77 05 우루과이 Uruguay … 78 06 칠레 Chile … 79 07 페루 Peru … 80 오세아니아 Oceania 01 뉴질랜드 New Zealand … 81 02 솔로몬제도 Solomon Islands … 82 03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 83 04 키리바시 Kiribati … 84 05 팔라우 Palau … 85
못난 사과의 꿈
처음주니어 / 정호승 지음, 최영란 그림 / 2010.12.09
9,800원 ⟶
8,820원
(10% off)
처음주니어
명작,문학
정호승 지음, 최영란 그림
처음어린이 시리즈 11권.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문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정호승 작가의 동화집. 자연, 가족, 이웃, 사랑, 배려 등 어린이가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아름다운 이야기 13편을 엮은 동화이다. 표제작 ‘못난 사과의 꿈’은 겉모습이 보잘 것 없어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품이다. 자연을 소재로 인간이 깨우쳐야 할 삶의 진리와 참된 교훈을 말해 주고 있다.1. 아기 산수유나무 2. 시각장애인 안내견 바둑이 3. 서로 사랑하는 꽃 4. 못난 사과의 꿈 5. 가장 훌륭한 벌 6. 슬픈 잣나무 7. 녹지 않는 눈사람 8. 바이올린의 미소 9. 옥상이 핀 장미 10. 똥바윗돌 11. 붉은 장미와 노란 장미 12. 첨성대 13. 에밀레종 못난 사과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작가 정호승이 들려주는 자연과 인간의 함께 아름다운 세상 “제 마음의 귀와 입을 열어 자연과 인간이 나누는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었어요.” 우리나라 대표 작가 정호승이 자연과 인간이 나누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동화『못난 사과의 꿈』에 담았다. 그는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로 등단한 이후, 37년 세월 동안 변함없이 문학인으로서의 길을 걸어 왔다. 그동안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문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정호승의 신작 동화집『못난 사과의 꿈』은 자연을 소재로 인간이 깨우쳐야 할 삶의 진리와 참된 교훈을 말해 주고 있다. 동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자연, 가족, 이웃, 사랑, 배려 참된 교훈을 심어 주는 13가지 이야기 『못난 사과 의 꿈』은 자연, 가족, 이웃, 사랑, 배려 등 어린이가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엮은 동화이다. 첫 번째 이야기 ‘아기 산수유나무’에서는 아기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자연의 이치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엮어 기다림의 과정에 대한 아름다운 교훈을 일깨워 주며, ‘시각장애인 안내견 바둑이’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동물과 사람간의 깊은 애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못난 사과의 꿈’은 겉모습이 보잘 것 없어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녹지 않는 눈사람’과 ‘똥바윗돌’의 이야기는 연탄재와 바윗돌과 같은 소재를 의인화하여 제 나름의 가치를 발휘하면 결국 훌륭한 몫을 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으며, ‘첨성대’는 6?25전쟁을 배경으로 우리의 것을 소중히 지키는 한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밖에도 총 13편의 동화로 이어지는 『못난 사과 의 꿈』은 서로 사랑하는 법,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 자연의 소중함 등을 서정적인 이야기에 담아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초등 속담 따라쓰기
북파크출판사 / 최상 (그림), 북파크 (기획) / 2022.02.10
9,500원 ⟶
8,550원
(10% off)
북파크출판사
논술,철학
최상 (그림), 북파크 (기획)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자람(엄지검지) / 양신애 지음, 강은주 그림 / 2005.09.15
7,900원 ⟶
7,110원
(10% off)
자람(엄지검지)
명작,문학
양신애 지음, 강은주 그림
여기 다섯 가족이 있다. 어머니가 집을 나가 아버지와 단둘이 '사나이'들만의 가정을 꾸리는 상원이, 일거리는 줄어드는데 막내딸은 아프기까지 한 털보 아빠, 돈 벌러 떠난 엄마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하는 열네 살 송희, 사고 후 4년 째 혼수상태인 엄마를 대신해 요리를 하는 레지나, 뇌성마비인 동생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예. 그러나 이 다섯 가족을 불완전하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물처럼, 빛처럼, 넘치고 흘러 빈자리를 채워주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런 필요조건 없이 무한정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이들은 말하고 있다. 그 방법 역시 간단하다. 하루에 한 번씩 내 곁의 가족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하면 된다.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엄마는 왜 맨날 송현이만 예뻐하는 거야? 송미는 청소도 안 하는데 나만 혼내고. 난 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걸까?"참아왔던 모든 것들이 한데 뭉쳐 송희의 목에 턱 걸린다. 그때 송희의 왼쪽 어깨에 엄마의 손길이 느껴진다. 동생들 앞에서는 한 번도 가질 수 없었던 그 손길이 가만히 송희를 감싸 안는다."힘들지?"송희는 화들짝 놀란다."들었나?"마치 원망에 찬 목소리를 들은 것처럼, 시큰거리는 잇몸과 등에 진 가방이, 아니 그보다는 겨우 열네 살 소녀가 짊어진 ‘가장’이라는 칭호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잘 안다는 듯 엄마는 송희를 위로한다.- 본문, '꿈동산 아파트의 슈퍼스타' 중에서 1. 복숭아가 기다려 2. 아빠, 힘내세요! 3. 꿈동산 아파트의 슈퍼스타 4. 레지나의 특별한 밥상 5. 초콜릿 봉봉, 첼로 그리고 내 의자
이솝 이야기
아이즐북스 / 차보금 엮음, 이솝 원작 / 2012.02.24
15,000원 ⟶
13,500원
(10% off)
아이즐북스
명작,문학
차보금 엮음, 이솝 원작
지혜로 고난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비롯해 어리석음을 꼬집는 이야기, 유머로 위선을 꼬집는 위트, 깨달음을 알게 해 주는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솝 이야기 50편이 담겨 있다. 각각의 이야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과 만나, 한 편 한 편이 한 권의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감동을 전해 준다. 오랜 세월 시대를 거쳐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솝 이야기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지혜와 심오한 교훈이 가득 담겨 있는 이야기다.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만든 우화들은 성별과 인종, 국가와 시대를 뛰어넘어 보편적인 지혜가 담겨 있어, 즐겁게 읽으며 이야기 속에 담긴 숨은 의미를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양치기 소년과 늑대 / 당나귀와 소금 / 개미와 베짱이 / 토끼와 거북이 / 고양이와 수탉 그리고 어린 쥐 / 황금 알을 낳는 거위 / 개와 뼈다귀 / 사자와 생쥐 / 곰과 두 친구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개미와 비둘기 / 여우와 두루미 / 전나무와 가시나무 / 사자와 염소의 화해 / 엄마 종달새와 아기 종달새들 / 목걸이를 한 개와 배고픈 늑대 / 시골 아가씨와 우유 통 /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 허영심 많은 까마귀 / 당나귀와 무릎 위의 강아지 / 도시 쥐와 시골 쥐 / 모기와 황소 / 개미와 번데기 / 피리 부는 늑대와 춤추는 어린 양 / 당나귀와 귀뚜라미 / 생쥐와 족제비 / 여우와 포도 / 당나귀와 어리석은 말 /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염소 / 수사슴의 뿔과 다리 / 사랑에 빠진 사자 / 꾀 많은 여우 / 황소와 개구리 / 왕이 된 원숭이 /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당나귀 / 여우와 까마귀 / 암사자의 대답 / 떡갈나무와 갈대 / 돌이 된 금덩어리 / 겁 많은 사자 / 회초리 다발 / 외톨이가 된 박쥐 / 땅콩 항아리 / 포도밭에 숨은 보물 / 눈이 먼 사슴 / 해와 바람 / 까마귀와 물병 / 사자와 돌고래 / 아이들이 던진 돌 / 지혜로운 노예, 이솝지혜와 심오한 교훈이 가득 담겨 있는 이솝 이야기 오랜 세월 시대를 거쳐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솝 이야기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지혜와 심오한 교훈이 가득 담겨 있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다양한 이솝 이야기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지혜와 교훈이 담겨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다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만든 우화들은 성별과 인종, 국가와 시대를 뛰어넘어 보편적인 지혜가 담겨 있어, 즐겁게 읽으며 이야기 속에 담긴 숨은 의미를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루에 한 편! 한 권으로 읽는 이솝 이야기 ‘양치기 소년과 늑대’ ‘토끼와 거북이’ ‘여우와 두루미’ ‘허영심 많은 까마귀’ 등 제목만으로 친숙한 이야기 외에도 알려져 있는 300여 편에 이르는 이솝 이야기 속에는 지혜와 교훈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 책 《이솝 이야기》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는 물론,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야기들을 선별해 모두 50편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하루에 한 편씩, 지혜가 샘솟는 이솝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재미와 감동, 교훈이 가득 담긴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감성을 살찌워 줍니다. 인기 동화 작가 차보금 선생님이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살려 다시 쓰다 이솝 이야기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어렸을 때부터 가장 많이 듣고 자란 이야기입니다. 이솝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만큼 다양한 각색의 이야기가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아이즐북스에서 출간하는 《이솝 이야기》는 인기 동화 작가 차보금 선생님이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살려 다시 쓰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원작 그대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화 작가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초등학교 입학 전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집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50편의 슬기로운 우화를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과 함께 읽어요 이솝 이야기는 지혜로 고난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피리 부는 늑대와 춤추는 어린 양> <까마귀와 물병>)를 비롯해 어리석음을 꼬집는 이야기(<황금 알을 낳는 거위>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염소>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당나귀>), 유머로 위선을 꼬집는 위트(<곰과 두 친구> <여우와 두루미>), 깨달음을 알게 해 주는 이야기(<회초리 다발> <포도밭에 숨은 보물>)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책 속에 실린 50편의 이솝 이야기는 각각의 이야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과 만나, 한 편 한 편이 한 권의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감동을 전해 줍니다.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
사계절 / 정연철 지음, 김고은 그림 / 2018.02.28
11,000원 ⟶
9,900원
(10% off)
사계절
동요,동시
정연철 지음, 김고은 그림
사계절동시집 14번째 책. 세상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시 조각들을 찾아 줍는 일을 행복한 보물찾기에 비유한 시인 정연철이 세 번째 동시집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로 돌아왔다. 이 책에는 가정과 학교, 길, 자연 등지에서 시인이 찾아낸 보물 같은 동시 50편이 담겨 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일들과 감정을 예리하게 살피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연민과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다정한 동시집이다.글쓴이의 말 1부 교실에 할매 잔소리가 생중계되다 혼난 엄마 | 교실에 할매 잔소리가 생중계되다 | 엄마 아빠의 이모티콘 반응 | 알아서 해 | 증조할머니를 꼼짝 못 하게 하는 한마디 | 신의 한 수 | 늦둥이 동생의 슈퍼 파워 | 초등학생을 위한 뽀뽀 지침서 | 신기한 현상 | 깨진 날 2부 떡방앗간 주인에게 보내는 협조문 노을에 대한 새로운 해석 | 맛있는 밤 | 떡방앗간 주인에게 보내는 협조문 | 과속 방지 턱 | 나뭇잎 벽지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무서운 소문 | 아이비는 방학이 두렵다 | 제비 부부의 하소연 | 눈사람이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낸 문자 | 생크림 케이크 | 카메라 울렁증 | 미세먼지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 마른하늘에 날벼락 3부 형편없는 세상 형편없는 세상 | 반지의 추억 | 인생의 동반자 | 소파의 정체 | 귀에 사는 풀벌레 | 장래 희망 | 못 볼 걸 봤다 | 변신은 무죄 | 정말 중요한 일 | 코피가 고마운 건 처음 | 아빠 반성용 퀴즈 | 얼레리꼴레리 아이스크림 광고 촬영 현장 | 가끔 나쁜 사이 1 | 가끔 나쁜 사이 2 | 가끔 나쁜 사이 3 4부 콩가루 집안의 콩들 콩가루 집안의 콩들 | 굿 아이디어 | 맷돌의 꿈 | 생각하는 동물 | 존재 이유 | 즐겨찾기 | 우산 사용법 | 올해의 공로상 후보 | 비둘기에게 한 방 먹은 사연 | 초딩을 위한 당은 없다 |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받고 싶은 벌어린이들의 당당한 목소리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주체적인 어린이들이 등장한다. 한 아이는 하루 종일 일하고 온 엄마를 폭 안아 주며 누가 엄마를 괴롭혔냐고 그 대상을 혼내 주겠다(「혼난 엄마」)고 말한다. 매번 만날 때마다 몇 살이냐고 묻는 위층 아줌마에게 다음부터는 인사 대신 고개를 꾸벅하며 아홉 살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는 아이(「굿 아이디어」)도 있고, 아빠와의 뽀뽀를 협상의 도구로 생각하는 아이(「초등학생을 위한 뽀뽀 지침서」)도 있다. 아흔 살 먹은 증조할머니가 일흔 살 먹은 할머니에게 사소한 것까지 물고 늘어지며 잔소리하는 모습을 본 아이는 “나빠!/자꾸 그러면 증조할머니 방에서 안 자!//증조할머니는 입만 삐죽인다/역시 내 말엔 꼼짝 못 한다”라고 말한다. 아이만이 할 수 있는 표현으로 증조할머니의 잘못된 모습을 지적하는 어린이의 행동에서 미소가 지어진다. 특히 ‘오는 게 있어야 가는 게 있다’는 말을 떠올리게 한 아이가 인상적이다. 어린이날에 엄마 아빠는/피곤하다고/피자 한 판 사 주고 대충 때웠다//어버이날에 나도/엄마 아빠 사랑해요,/오래오래 사세요, 라고 카드에 적고/대충 때웠다//엄마 아빠 나이쯤 되면/가는 게 있어야/오는 게 있다는 걸 알 텐데/왜 자꾸 깜빡하나 모르겠다//누가 만들었는지/어린이날 다음이 어버이날인 건/신의 한 수다 - 「신의 한 수」 전문 시인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어른들이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함을 일러 준다. 저마다 다른 생각을 표현하며 팝콘처럼 팡팡 튀어 날아다니는 어린이들을 만나면, 우리 곁에 있는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 속 작은 발견, ‘허’를 찌르는 잔잔한 유머 새로운 것은 생각의 전환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다. 동시도 그렇다. 시인은 오랜 시간을 두고 대상을 살펴보고 자세히 들여다본다. 거기서 ‘작은 발견’이 시작되고, 그것이 시 조각이 된다. 시인 정연철은 동시 짓기를 행복한 보물찾기에 비유한다. 그가 발견한 보물들은 우리의 일상에 존재한다. 모든 곳에 시가 있고, 우리 곁에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는 소소한 일상을 성실하고 꾸준하게,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며 찾아낸 진실성이 있는 동시 50편을 담았다. 표제작 「알아서 해」는 자녀를 대할 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엄마의 반응을 잘 포착해 어린이 독자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해가 떴습니다/엄마 입에서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엄마가 친구들과 약속 있어 급히 나가는 날/알아서 해는/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해//엄마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날/알아서 해는/세상에서 제일 알쏭달쏭한 해//학교에서 말썽 부린 날/학원에서 시험 망친 날/알아서 해는/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해/이글이글 불타오르는 해 -「알아서 해」 전문 술에 취해 늦게 들어온 아빠의 행동을 꼬집어 난센스 문제로 풀어낸 「아빠 반성용 퀴즈」에는 특유한 유머가 담겨 있다. 그리고 하늘에 붉은 석양의 모습을 홍시에 빗댄 「노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가족 구성원들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신체에 비유해 소개한 「가끔 나쁜 사이 1, 2, 3」은 우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평범한 일들을 다르게 관찰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동시다. 동물과 자연에 건네는 다정한 시선 시인은 변신의 귀재이다. 때로는 눈사람이 되고, 제비 부부가 되고, 방앗간 참새가 되고, 아이비 화분이 되는 등 사람과 동물, 자연이 되어 그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아이들은 방학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그 기간 동안 교실에 홀로 쓸쓸히 남을 아이비 화분은 목마를 일이 걱정(「아이비는 방학이 두렵다」)이고, 학교 비상계단 3층 천장 구석에 집을 짓고 사는 제비 부부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쉬는 시간마다 찾아와 떠드는 통에 살기 힘들다고 토로하기(「제비 부부의 하소연」)도 한다. 또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해서 삶의 터전을 잃게 생긴 다람쥐 아줌마들의 하소연(「무서운 소문」)도 들려준다.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는 사람과 동물, 자연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다시금 일깨워 준다. 우리가 공공연히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러려면 서로가 조금 더 배려해야 함을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아무리 쫓아도 소용없짹/이리저리 싸돌아다녀 봤지만/이만한 데가 없짹/자꾸 스트레스 받지 마짹/그냥 포기하고/함께 먹고살 궁리를 해짹/내가 먹으면 얼마나 먹겠짹짹? - 「떡방앗간 주인에게 보내는 협조문」 전문 동시집에 한 발 다가서게 하는 그림과 해설 늘 만화처럼 익살스럽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선보여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 김고은은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가 ‘욕심이 나는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화가가 심혈을 기울여 그린 그림은 동시에 상상력이란 날개를 달아 동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따듯한 터치가 아닌 다소 거칠지만 화가만의 색깔이 입혀진 독특하고 재미있는 50개의 보물들이 더욱 반짝인다. 또한, 특별한 상상력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잘 녹여 낸 작품을 써 온 동화작가 송미경의 작품 해설이 더해져 동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작가는 이 동시집을 ‘사소한 풍경이 들려주는 소리’라 말한다. 그리고 어른들이 스쳐 지나간 풍경을 가만히 응시하고, 어린이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와 꾸준한 성장을 든든하게 지켜본 시선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사랑스러운 풍경의 주인이 우리 모두임을 말한다. 아이들의 세계에서만 정당화될 수 있는 논리를 태연하게 구사한다. 아이들의 삶에 가까이 있으나 훈계하거나 간섭하지 않으며 아이들을 지켜보는 시인의 시선이 있어서 이 동시집은 어디든 아이들이 찾아들 구석이 많다. 결국 아이들은 시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될 것이다.” -작품 해설 중에서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는 눈에 띄지 않았던 것에 생명을 불어넣어 모든 일상이 특별한 일들임을 표현한다.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한다. 시인의 이 마음이 독자들에게 온전히 닿기를 바란다.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2
한빛에듀 /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은이), 오로르 다망 (그림), 이은선 (옮긴이) / 2022.10.14
13,000원 ⟶
11,700원
(10% off)
한빛에듀
명작,문학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은이), 오로르 다망 (그림), 이은선 (옮긴이)
엉뚱하고 소심한 유령 카즈와 유령을 보는 소녀 클레어가 만나 펼치는 어린이 추리 동화 시리즈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미국의 권위 있는 추리 문학상인 ‘에드거 상’을 수상한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작가의 섬세하고 발랄한 묘사와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동화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과 뿔뿔이 헤어진 유령 카즈는 새롭게 자리 잡은 도서관에서 인간 소녀 클레어를 만나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유령 사건을 해결하는 유령 탐정단이 되는 것인데…. 엉뚱하고 소심한 유령 소년 카즈와 영리하고 냉철한 인간 소녀 클레어가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 유령 사건들이 펼쳐진다.1. 유령 사건을 해결해 드립니다 2. 물병 안은 안전해 3. 유령이 사는 집 4. 돌아와, 코즈모! 5. 토르의 수상한 행동 6. 깨져 버린 스탠드 7. 엘리가 범인일까? 8. 진정한 탐정의 자세 9. 유령인 듯 유령이 아닌 유령들 10. 유령 사건 완벽 해결미국 추리 문학상 ‘에드거 상’ 수상 작가의 기대작 한밤중 혼자 읽기 너무 무섭지 않은 미스터리 추리 시리즈! 엉뚱하고 소심한 유령 카즈와 유령을 보는 소녀 클레어가 만나 펼치는 어린이 추리 동화 시리즈 <엉뚱소심 유령 탐정단>이 ㈜한빛에듀에서 출간 되었어요. 한빛에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등 읽기 시리즈로, 미국의 권위 있는 추리 문학상인 ‘에드거 상’을 수상한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작가의 섬세하고 발랄한 묘사와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동화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과 뿔뿔이 헤어진 유령 카즈는 새롭게 자리 잡은 도서관에서 인간 소녀 클레어를 만나 뜻밖의 제안을 받았어요. 그것은 바로 유령 사건을 해결하는 유령 탐정단이 되는 것! 엉뚱하고 소심한 유령 소년 카즈와 영리하고 냉철한 인간 소녀 클레어가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 유령 사건들을 기대하세요! C&K 유령 탐정단 첫 사건 접수! 다락방에 숨어든 유령을 찾아라! 유령 소년 카즈와 인간 소녀 클레어가 탐정단을 꾸리고 드디어 첫 사건이 접수됐어요. 첫 사건은 비슬리 부인의 집 다락방에 유령이 나타났다는 것. 사실 그 사건은 부부 탐정단으로 일하는 클레어의 부모님께 접수된 사건이었어요. 유령을 믿지 않는 클레어의 부모님은 정신 나간 사람이 건 전화로 무시해 버렸지요. 하지만 ‘유령?’이라는 단어를 들은 클레어는 C&K 유령 탐정단의 첫 사건으로 생각하고 당장 의뢰인에게 전화를 했어요. 첫 사건이 접수된 건 기뻤지만, 한 가지 난관이 있었어요. 바깥세상이 낯설고 바람을 무서워하는 카즈를 어떻게 의뢰인의 집까지 데리고 갈 것인가! 똑똑하고 재치 있는 클레어는 멋진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서툴고 부족한 것투성이지만 그 누구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c&k 유령 탐정단. 다락방에 숨어든 유령의 정체를 밝혀내는 우여곡절 과정에서 더욱 돈독해지는 카즈와 클레어를 만나 보세요! 귀여운 캐릭터 그림으로 재미 두 배! 마치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카즈와 클레어 그림은 각 성격이 드러나도록 묘사했어요. 특히 유령 카즈는 테두리에 효과를 주어 유령의 느낌을 잘 살렸지요. 배경 및 캐릭터 그림은 심플하지만 상황별 표정과 행동을 적절하게 표현했으며 네모 플레임은 TV 속 만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어요. 귀여운 캐릭터와 상황에 맞게 잘 연출된 그림은 아이들의 책읽기에 재미를 더하고 이야기의 이해를 도와줄 거예요. 각 캐릭터의 그림을 따라 그린 후 오려서 역할 놀이를 하거나, 벽을 통과하지 못해 몸을 종이만큼 얇게 줄이고 줄여 문 밑을 통과하는 유령 카즈를 만들어 보세요.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클레어 켄들이라고 해요. 방금 전에 '원칙대로 탐정 사무소'에 연락하셨죠?"클레어는 말을 하다 말고 잠시 멈추더니 다시 이어 갔다."아니요, 그쪽은 유령 사건은 맡지 않아요. 하지만 C&K 유령 탐정단은 해결해 드릴 수 있어요."클레어는 다시 말을 멈추고 잠깐 듣고 있다가 펜과 메모지를 집어 들었다."성함이랑 주소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부인 댁에 유령이 산다고 믿게 된 이유가 뭐예요?"카즈는 물병 뚜껑이 열리자마자 총알같이 튀어나와, 비슬리 부인 바로 앞에서 원래 몸 크기로 커졌다. 비슬리 부인은 카즈를 보지 못했다."엄마? 아빠? 여기 계세요?"카즈가 비슬리 부인의 집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며 소리쳤다."아무도 없는 다락방을 누군가 돌아다니는 소리가 거의 날마다 들린단다."비슬리 부인이 이야기를 시작하자, 클레어는 가방에서 공책과 초록색 펜을 꺼냈다."어떤 소리요?"클레어는 공책을 펼치며 물었다.
조이매스 수막대 놀이 전체 세트 (교구 + 워크북)
조이매스 / 조이매스교육출판사업본부 엮음 / 2014.04.10
44,000원 ⟶
39,600원
(10% off)
조이매스
수학동화
조이매스교육출판사업본부 엮음
수막대 교구+워크북2권
샤를 페로의 꼬마 엄지
마루벌 / 샤를 페로 글, 클로틸드 페랭 그림 / 2006.04.18
12,000원 ⟶
10,800원
(10% off)
마루벌
명작,문학
샤를 페로 글, 클로틸드 페랭 그림
, , 의 작가 샤를 페로의 환상적인 동화. 프랑스 아동 문학의 아버지 샤를 페로 서거 300주년 기념 책. 1697년 출간된 원전을 완역한 그림책으로 옛이야기의 맛을 그대로 살려 냈습니다.
1180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8
꽃에 미친 김 군
9
다시 하면 되지 뭐
10
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2
흔한남매 22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에그박사 18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6
순례 주택
7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비스킷
10
사춘기는 처음이라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4
백지 앞에서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해파리 만개
10
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