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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산 8권 초등 4-2 (2017년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2015.11.01
9,000원 ⟶
8,100원
(10% off)
좋은책신사고
학습참고서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연산 원리를 익히고, 반복 연산 훈련을 한 후 해당 연산이 교과서와 시험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연산 영역 뿐 아니라 도형, 측정, 확률 영역 등 연산이 필요한 모든 영역의 문제를 제공하여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 학습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는 단원별 연산강화 학습서이며,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해당 연산 원리에 대한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또래 캐릭터인 쎄니, 쎈돌이와 함께 테마 여행을 하며 재미있게 연산하면서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본문 1단계 소수의 덧셈 2단계 소수의 뺄셈 3단계 세 소수의 혼합 계산 4단계 수선에서 각도 구하기 5단계 다각형에서 각도 구하기 6단계 어림하기 ◑ 정답1. 초등 연산 문제 총망라 연산 영역 뿐만 아니라 측정, 통계, 도형 영역에서 필요한 연산까지 모두 담아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교과서 연계 학습으로 문제해결력 강화 익힘책 수준의 문장제 문제를 ‘교과서 속 쎈연산’ 코너로 제공하여 이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쎄니, 쎈돌이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연산 학습 또래 캐릭터인 쎄니와 쎈돌이, 모르는 내용을 척척 알려주는 쎈박사, 쎈봇을 통해 지루함을 덜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연산 원리 동영상 서비스 무료 제공 교재에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최고의 선생님이 강의하시는 연산 원리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은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연산 원리를 익히고, 반복 연산 훈련을 한 후 해당 연산이 교과서와 시험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입니다. 또한 연산 영역 뿐 아니라 도형, 측정, 확률 영역 등 연산이 필요한 모든 영역의 문제를 제공하여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 학습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는 단원별 연산강화 학습서이며,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해당 연산 원리에 대한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은 또래 캐릭터인 쎄니, 쎈돌이와 함께 테마 여행을 하며 재미있게 연산하면서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만화 서유기 1~4 세트 (전4권)
에디터 / 오승은 원작, 자오펑 작업실 그림 / 2015.09.30
40,000
에디터
명작,문학
오승은 원작, 자오펑 작업실 그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서유기」 원작 100편의 방대한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으면서 중심이 되는 내용만 골라서 네 권의 흥미진진한 만화로 새롭게 선보인다.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해 이야기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서유기 관련 상식을 풀이한 ‘서유기 블랙박스’와 ‘서유기 상식사전’ 지면도 마련하였다.1권돌에서 태어난 원숭이, 천하무적 불사신이 되다옥황상제, 그 자리 우리 서로 돌아가며 합시다삼장법사, 개과천선한 요괴 셋을 제자로 삼다제자 잘못 둔 죄로 스승까지 혼쭐나다2권백골부인에게 홀린 저팔계, 손오공을 모함하다속임수로 연화동 요괴 형제의 보물을 빼앗다홍해아의 초강력 불길에 쩔쩔매다차지국에서 요괴들과의 술법 대결, 3판 3승3권통천하의 물고기 요괴라고? 생선구이로 만들어주마삼장법사와 저팔계의 여인국 임신 사건가짜 손오공 때문에 진짜 손오공이 기가 막혀파초선 좀 쓰자는데 뭐 이리 비싸게 굴어요4권반사동 일곱 거미 요괴의 소굴에 떨어지다사타동 요괴 삼형제와 손오공 삼형제의 대결비구국 어린이 1111명의 목숨을 구하다요괴와의 기나긴 싸움 끝! 불경을 구하다손오공과 삼장법사의 상상초월 대모험 여행기“만화로 보면 더욱 재미있는 신서유기의 원작 이야기”요즘 〈서유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 탤런트와 개그맨, 가수들을 등장시켜 아케이드게임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인터넷 방송의 예능 프로 ‘신서유기’ 때문이다. 고대 중국과 인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장편소설 〈서유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서양에서 두루 인기 있는 고전소설이다. 100편에 이르는 방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원전에 충실한 완역본 소설부터 등장인물과 배경 등이 완전 현대판으로 탈바꿈한 애니메이션과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재탄생되고 있다. 이번에 에디터에서 펴낸 〈만화 서유기〉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서유기〉 전체 내용과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네 권의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에서 유명한 만화 창작팀인 자오펑작업실에서 방대하고 복잡한 원전의 내용 중에서 핵심 에피소드를 가려 뽑아 열여섯 편의 컬러만화로 새롭게 그린 것이다.잘 알려진 대로 〈서유기〉는 삼장법사와 그의 제자인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이 불경을 구하러 부처가 있는 서천 천축국(인도)으로 떠난 여행길에서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다.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세계와 희한한 사건들, 그리고 무한도전 요괴들과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중국 최고의 고전 판타지 장편소설이다. 1400년 전 중국을 배경으로 한 고전소설인 〈서유기〉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겨 읽는 작품이다. 놀랍고 기발한 상상력에 재미가 덤인 판타지 모험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펼쳐진다. 삼장법사와 제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헤쳐 나오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인간의 기본적인 덕목을 깨우쳐 주고 있는 것이 인기의 이유이다.대부분의 고전명작이 그러하듯이 〈서유기〉에 대해서도 우리는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읽다 보면 처음 보는 낯선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줄거리 위주로 대폭 축약하여 한 권이나 한 편의 소설, 동화,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것을 접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용으로 펴낼 때는 내용을 대폭 줄이거나 배경 또는 등장인물, 제목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서유기〉라는 제목보다는 ‘손오공과 삼장법사 이야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우리 귀에 익은 이들을 주인공으로 최근 방송이 시작된 ‘신서유기’라는 예능 프로도 고전소설 〈서유기〉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원작과는 크게 다르다. 네 권의 흥미진진한 만화로 새롭게 선보이는 〈만화 서유기〉의 첫째 권 ‘원숭이 왕의 천궁 대소동’편에서는 손오공의 탄생과 천궁에서의 난동, 그리고 손오공이 신비한 능력을 얻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어서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이 요괴에서 개과천선하여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고, 불경을 구해 오는 사명을 받아 서천 여행길에 오르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둘째 권 ‘사부님 지키는 게 우리 임무’편에서는 초월적인 능력과 술법을 지니고 있지만 신도 신선도 아닌 존재인 다양한 모습의 요괴들로부터 삼장법사를 지키면서 험난한 여정을 계속하는 손오공과 제자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셋째 권 ‘가짜 손오공, 진짜 손오공’편에서는 이들의 앞길을 끊임없이 가로막는 요괴들의 기상천외한 공격에서 불경을 구하는 일이 결코 쉽게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넷째 권 ‘천하의 사고뭉치가 부처 되다’편에서 삼장법사 일행은 인간으로 태어나면 세상에 태어나서 경험하게 되는 모든 어려움을 뜻하는 81가지 재난을 오롯이 다 겪으면서 불경을 구해 와서 사람들을 깨달음의 길로 이끄는 영웅이 되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유기 관련 상식을 풀이한 ‘서유기 블랙박스’와 ‘서유기 상식사전’ 지면도 마련하였다.
그 녀석이 수상하다
바람의아이들 / 권요원 지음 /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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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원
(10% off)
바람의아이들
명작,문학
권요원 지음
장차 명탐정이 되려고 하는 화자 '나'의 활약을 담은 연작동화. '나'는 감쪽같이 사라진 껌딱지들의 행방을 추적하고(‘껌딱지 실종 사건’),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낡은 문방구만을 고집하는 ‘그 녀석’을 미행하며(‘그 녀석이 수상하다’), 교실을 의혹투성이로 만든 ‘만 원’ 도둑을 추리해 낸다(‘잃어버린 어떤 것’). ‘나’가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범인에게 뒤통수를 맞거나 헛다리를 짚기도 하고 아빠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 ‘나’가 수상쩍어하는 사실들이나 마침내 밝혀내는 진실 역시 그다지 거창할 건 없다. 하지만 ‘나’가 탐정 역할을 해 나가는 동안 하나둘씩 알게 되는 일들이 사소한 것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명탐정을 꿈꾸는 주인공을 내세워 추리 기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이들 세계에서 늘상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진실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진실을 보기 위해서는 진짜 탐정처럼 모든 것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 더불어 진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어떤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 곁 가까이에 존재한다고 말하는 동화다.첫 번째 사건 껌딱지 실종 사건 녀석은 속마음을 들킨것을 감추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하는것이다.사람들은 자신의 마음과는 정반대되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 겉과 속이 다른 것처럼 보인다. 자기의 본 모습을 감추는 것은 자기만 손해일 뿐이다. 보는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판단을 하니까 말이다. 두 번째 사건 그 녀석이 수상하다 누군가를 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이었다. 내가 정말 현수나 동민이를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현수와 동민이가 왜 껌을 사오지 않고 그냥 가버리는지 진영이가 말하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일이다. 세 번째 사건 잃어버린 어떤 것 겁쟁이가 되어 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난 정말 텀정에 소질이 없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소질이 있다고 하더라도 탐정 일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신념을 따르기가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알았으니 말이다. 작가의 말 저 아이들이 수상하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세계 아이가 학교에 가고 나면, 친구와 놀러 나가면, 혹은 방문을 꾹 닫고 들어앉아 있으면, 그곳에는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만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리고 아이들만의 세계가 만들어지고 나면 어른들은 기껏해야 겉에서 들여다볼 수 있을 뿐, 정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알 수가 없다. 아이들만의 세계에서는 어른들의 세계에서처럼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일이 벌어진다. 알고 보면 의심쩍고 수상한 구석도 의외로 많다. 다만, 그런 일 중 대부분은 어른들 눈에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 그래서 어른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나서, “오, 우리 아이는 무척 사교적이군.” 하고 흐뭇해하거나 “이런, 저 녀석이 우리 아이를 못살게 구네!” 하고 분통을 터뜨리는 정도의 반응밖에 보이지 못하는 것이다. '그 녀석이 수상하다'의 주인공 ‘나’가 찾아나선 진실 역시 어른들은 결코 보지 못할 것들이다. 어느 날 교실 바닥을 뒤덮은 껌딱지, 게다가 그것들이 며칠 뒤에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게 뭐 어쨌다고? 껌딱지가 붙었으면 물론 범인을 찾아내야 되겠지만(진실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혼을 내 줘야 하니까), 사라진 껌딱지야 잘된 일 아닌가. 하지만 ‘나’의 생각으로는 껌딱지가 사라졌다는 사실이야말로 정말 수상하다. 누군가 껌딱지를 만들어내고 다시 떼어냈다면 거기에는 분명히 ‘무언가’ 있는 것이다. '그 녀석이 수상하다'는 장차 명탐정이 되려고 하는 ‘나’의 활약을 담은 연작동화다. ‘나’는 감쪽같이 사라진 껌딱지들의 행방을 추적하고(‘껌딱지 실종 사건’),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낡은 문방구만을 고집하는 ‘그 녀석’을 미행하며(‘그 녀석이 수상하다’), 교실을 의혹투성이로 만든 ‘만 원’ 도둑을 추리해 낸다(‘잃어버린 어떤 것’). ‘나’가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범인에게 뒤통수를 맞거나 헛다리를 짚기도 하고 아빠에게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 ‘나’가 수상쩍어하는 사실들이나 마침내 밝혀내는 진실 역시 그다지 거창할 건 없다. 하지만 ‘나’가 탐정 역할을 해 나가는 동안 하나둘씩 알게 되는 일들은 절대 사소한 것들이 아니다. 진실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서른 명 넘게 한 교실에서 수업하는 아이들 중에 주목받는 아이는 몇이나 될까? 주목받고 싶어서 껌을 뱉고 껌딱지를 수거한 아이에게 ‘나’마저 없었다면 모든 일은 헛수고가 되지 않았을까? 아빠가 좀더 힘내기를 바라는 아이에게 엉뚱한 의심을 품은 ‘나’가 없었다면, 아이의 아빠는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나’가 만 원을 훔친 진짜 도둑을 잡겠다고 나서지 않았다면, 아이들은 말도 없이 전학 간 준호를 기억이나 했을까? '그 녀석이 수상하다'는 명탐정을 꿈꾸는 주인공을 내세워 추리 기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이들 세계에서 늘상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누구에게나 비밀이 하나쯤은 있고, 탐정이라면 숨겨져 있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을 찾아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장차 탐정을 꿈꾼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 역시 그다지 눈에 띄는 아이는 아니다. 아빠의 성화로 원치 않는 태권도 학원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중학생 형들한테 돈 뺏긴 사연은 한사코 숨기고 싶어하며, 슈퍼에 간 친구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배신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안다. ‘진실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진실을 보기 위해서는 진짜 탐정처럼 모든 것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 어른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는 아이들을 향해 “넌 몰라도 돼!” 하고 무시해 버리는 이유는 말해 봤자 이해할 수도 없고, 설사 이해한다 해도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굳이 아이에게 알려 아이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배려도 한몫 한다. 그런데 이것은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자신들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한다고 해도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며, 알아봤자 속상해하기만 할 것이라 지레 빗장을 걸어 버린다. 그도 그럴 것이 어른들은 아이들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기보다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것만을 보려고 하니까. 그래서 정작 아이들이 원하는 반응을 보여주지 않으니까. 아, 너로구나, 그랬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여 주지 않으니까. 교실 바닥의 껌딱지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낡고 오래된 문방구에 드나드는 게 뭐 어떠냐고? 사라진 만 원이야 잊어버리면 그만이라고? 정말 그럴까? 그런 의미에서 '그 녀석이 수상하다'의 작가가 하는 말은 의미심장하다. “진실은 실제로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야, 누구야! 누가 껌 뱉었어?"큰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민지였다. 유난 떠는 게 특기이고, 남자 아이들 사이에선 '왕재수'로 통한다. 요즘 들어 껌딱지가 많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누군가 교실 바닥에 껌을 뱉은 것이 틀림없다."이게 도대체 몇 번째야! 누군지 알아내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신발에 붙은 껌을 데어 내던 민지는 범인을 찾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몇 번째라면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건가?""야, 너희 남자 애들 중에 있을 거 아니야! 혹시 너 아냐?"민지는 화난 얼굴에 현수를 쏘아보며 말했다."됐어. 난, 껌 싫어하거든!" (18쪽에서)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동물이야기
채우리 / 허용선 지음, 심보영 그림, 최연숙 글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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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
명작,문학
허용선 지음, 심보영 그림, 최연숙 글
쉽게 보기 힘든 진기한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 속에 담아낸 생태 학습서. 동물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안녕 친구들!' 코너와 수다쟁이 앵무새 기자를 통해 동물들을 인터뷰하는 만화 '화제의 현장! 코너를 각 장 끝에 마련하여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01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새는 무엇일까요? 02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아 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03 새는 새인데 바다에서 헤엄치는 새는? 04 날개가 달렸는데 새가 아닌 동물은? 05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물고기는? 06 동물인데 식물처럼 보이는 동물은? 07 암컷이 수컷으로 수컷이 암컷으로 변하는 동물은? 08 햇빛도 들지 않는 깊은 바닷속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09 고래가 물 밖으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0 사람을 해치기도 하는 무서운 물고기는 무엇일까요? 11 뱀이 자꾸 혀를 날름 내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2 자기가 자기 꼬리를 자르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13 카멜레온은 화가 나면 몸 색깔이 어떤 색으로 변할까요? 14 호랑이가 '어흥'하고 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5 조용해 보이는 코끼리도 말을 하나요? 16 가장 달리기를 잘하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17 곰이 겨울잠을 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8 육지에서 가장 키가 큰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요? 19 말은 왜 서서 잠을 잘까요? 20 가장 오래전부터 지구에 존재했던 곤충은? 21 용감한 군대를 갖고 있는 곤충은? 22 개미들에게 가장 무서운 동물은? 23 반짝반짝 빛을 내는 곤충은 무엇일까요? 24 ?窄? 지어 다니면 무서워지는 동물은? 25 꿀벌은 왜 동료들 앞에서 춤을 추나요? 26 독이 있는 동물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나요? 27 사람이 살기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지구에 있는 동물은? 28 전기를 일으키는 물고기는 무엇일까요? 29 캥거루의 주머니는 무엇에 쓰이는 주머니일까요? 30 자기 새끼를 다른 동물이 키우도록 하는 동물이 있나요? 찾아보기“참 별나고 신비로운 동물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요?” 사람의 눈으로 보고 이해하기에 동물의 세계는 참으로 신기하고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지구상에 살고 있는 많은 동물들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합니다. 바다에서 살다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가 알을 낳고는 생을 마치는 연어. 온갖 어려움을 뚫고 수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강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연어가 태어났던 강의 냄새를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중에는 암컷이 수컷으로 수컷이 암컷으로 변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들 물고기는 크면서 암수가 결정되고, 이후에도 다시 성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엄마 뱃속에서 이미 남녀가 결정되어 태어나는 걸 생각한다면, 정말 믿기지 않는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자기가 자기 꼬리를 자르는 동물도 있습니다. 바로 도마뱀입니다. 적에게서 도망치기 위한 생존 방식인데, 더욱 신기한 건 잘려 나간 꼬리가 몇 분 동안 꿈틀꿈틀 혼자서 움직이며, 잘려진 꼬리 부분에서는 금세 새로운 꼬리가 다시 자라난다는 사실입니다. 이밖에도 이 책은 서서 잠을 자는 말의 비밀, 400층의 거대한 집을 짓는 흰개미들의 능력, 캄캄한 동굴 속을 날아다니는 박쥐의 비결, 꿀벌이 춤을 추는 이유, 독이 있거나 전기를 일으키는 동물 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동물 세계의 궁금증을 명쾌한 글을 통해 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이 책의 특징 ① 쉽게 보기 힘든 진기한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 속에 담아, ‘책으로 보는 동물원’의 느낌이 들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동물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코너와 수다 쟁이 앵무새 기자를 통해 동물들을 인터뷰하는 만화 코너를 각 장 끝에 마련하여 책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③ 귀엽고 앙증맞은 동물 일러스트와 톡톡 튀는 말풍선 대화를 통해 신나는 책읽기를 할 수 있게끔 꾸몄습니다. 깊은 바닷속에는 먹을거리가 부족해요. 충분히 먹지 못하는 심해어들은 몸의 영양분이 쓸데없이 쓰이는 것을 막아야 해요. 그래서 별로 필요하지 않은 몸의 기관들은 모두 퇴화되었어요. 밖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환경 탓에 눈을 쓸 필요가 없는 심해어들은 눈이 퇴화해 버렸지요. 많은 수의 심해어들이 장님이랍니다. 혹은 몸에 비해 큰 눈을 갖고 있기도 해요.p36
수상한 아빠 2
제제의숲 / 데이비드 윌리엄스 (지은이), 토니 로스 (그림), 천미나 (옮긴이)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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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숲
명작,문학
데이비드 윌리엄스 (지은이), 토니 로스 (그림), 천미나 (옮긴이)
세상의 수많은 아빠들 가운데 어느 수상한 아빠와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고물차 경주 대회 챔피언이었던 아빠가 끔찍한 사고로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마을의 범죄 조직에게 시달리다 급기야 은행털이 범죄의 운전사를 하게 되는 아빠! 아빠를 사랑하는 아들과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손에 땀을 쥐는 여정을 그렸다. 이 책은 영국 최고의 인기 동화 작가 1위에 빛나는 데이비드 월리엄스와 천재 그림 작가 토니 로스 콤비가 또다시 만든 최고의 역작으로, 2017년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동서로 기록되었다. 그들의 작품은 전 세계 53개 언어로 번역되어 2200만 부 넘게 판매됐을 뿐만 아니라, 100주 연속 아동 베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믿기 힘든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34 나쁜 짓을 해도 잘만 사네 35 샴페인, 향수, 헤어스프레이 36 돈 가방 37 머리가 터질 것 같아 38 그만! 39 어둠 속의 누군가 40 텅 빈 의자 41 유죄 42 아무도 싫다고 못해 43 냄새 고약한 치즈 44 재채기 주스 45 계획 46 수수께끼 47 거위 고기는 어디서 났을까? 48 롱풋 교도소 49 퍽! 50 7형제 51 차들의 묘지 52 파쇄기 53 깊은 어둠의 공포 54 거짓말쟁이 55 쭈글쭈글한 엉덩이 56 권총을 든 엄마 57 무시무시한 녀석들 58 돌멩이 하나로 새 두 마리 잡기 59 너무 오래 구운 소시지 60 분노 61 그 소음! 그 인간들! 62 범죄단, 체포되다! 63 썩은 과일 64 진실 65 증언대에 오른 프랭크 66 꽉 찬 예배당 67 소원 영국 아마존 지속적인 1위에 빛나는 전 세계 아이들과 부모를 감동시킨 가슴 따뜻한 이야기! ★전 세계 53개국어 번역 출간, 2200만 부 이상 판매 ★영국에서 2017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서 ★영국 최고 인기 작가 1위 최신작 ★100주 연속 아동 베스트 1위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동서《수상한 아빠》한국어판 출간 기록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미래의 고전이 될 작품 전 세계에서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바뀌는 판매 부수 때문에 지금 이 순간 그 기록을 기록할 수 없다! 《수상한 아빠》는 세상의 수많은 아빠들 가운데 어느 수상한 아빠와 아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물차 경주 대회 챔피언이었던 아빠가 끔찍한 사고로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마을의 범죄 조직에게 시달리다 급기야 은행털이 범죄의 운전사를 하게 되는 아빠! 아빠를 사랑하는 아들과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손에 땀을 쥐는 여정을 그렸다. 마치 자동차 경주처럼 좌충우돌 빠른 전개 속에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신나게 펼쳐진다! 이 책은 영국 최고의 인기 동화 작가 1위에 빛나는 데이비드 월리엄스와 천재 그림 작가 토니 로스 콤비가 또다시 만든 최고의 역작으로, 2017년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동서로 기록되었다. 그들의 작품은 전 세계 53개 언어로 번역되어 2200만 부 넘게 판매됐을 뿐만 아니라, 100주 연속 아동 베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믿기 힘든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최고의 글, 그림 작가 단짝이 탄생시킨 역대급 베스트셀러! 영국 BBC TV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리틀 브리튼의 제작자이자 진행자인 데이비드 월리엄스는 단연 영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어린이 동화 작가다. <가디언>지는 “데이비드 월리엄스의 작품들은 미래의 고전이 될 것이다.”이라고 호언장담했다. 그야말로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쓴 책마다 그 판매 부수나 전 세계 판권 수출 내용 또한 어마어마하기 때문. <텔레그래프>지는 “로알드 달이 마침내 제대로 된 계승자를 만나다.”라고 했고, 그에 더해 <이브닝 스탠더드>지는 “새로운 로알드 달.”이라고 하며 지금껏 영국 최고의 동화 작가로 군림하던 로알드 달을 언급하며 로알드 달을 뛰어넘는 동화 작가로 데이비드 월리엄스를 못 박았다. 이러한 데이비드 월리엄스의 글을 더욱 살아 숨 쉬게 한 것은 바로 또 다른 엄청난 그림 작가 토니 로스의 힘이다. 토니 로스는 화려한 색채의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그림으로 전 세계적인 작품 활동을 해 왔다. 무려 100권의 책을 쓰고 2천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네덜란드에서 최고 삽화가에서 주는 실버 페인트 브러시 상을 세 번이나 받았다. 데이비드 월리엄스와 토니 로스 이 두 사람은 그동안 세 권의 유명한 베스트셀러 그림책과 엄청난 성공을 거둔 여섯 권의 동화책을 함께 작업했는데, 그중 영화로 만들어진 책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책들 중에서도 이번 책은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남기고 있다. 지금까지 두 사람이 성공시킨 다른 책들보다 훨씬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영국 아마존 지속적인 1위! 재미와 감동을 보장하는 우리들 아빠 이야기! 영국 최고의 인기 작가 1위인 데이비드 월리엄스의 이 책은 영국 아마존에서 지속적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17년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동서라는 점에서 책의 내용이 궁금해진다. 게다가 무려 5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2200만 부가 넘는 판매 실적을 보였다. 대체 어떤 수상한 일을 하는 아빠일까? 혹시 지금은 조금 흔해진 사실은 슈퍼 영웅이었다는 슈퍼 히어로 아빠? 아니면 세상의 아빠는 하기 힘든 모든 것을 희생하며 감내하는 가시고기 아빠? 그것도 아니면 엄청나게 똑똑한 두뇌로 몰래 미스터리한 모험을 하고 아들에게도 그러한 기술을 전수하는 명탐정 아빠? 하지만 이런 추측과는 전혀 다르다. 《수상한 아빠》의 아빠는 아들을 ‘친구’라고 부르는 친구 같은 아빠지만 때론 한심해 보이는 잘못도 저지르고, 늘 아들에게 못 해 주는 것투성이인 어떻게 보면 황당하고 찌질한 아빠다. 세상의 아빠는 생김새도 몸집도 다 제각각이다. 뚱뚱한 아빠도 있고, 깡마른 아빠도 있고, 키다리 아빠도 있고, 땅딸보 아빠도 있다. 우스꽝스러운 아빠, 진지한 아빠, 시끌벅적한 아빠, 말 없는 아빠. 그중에서도 이 책에서는 한 수상한 아빠와 그 아들의 이야기를 풀었다. 그런데 ‘이 아빠 왜 이래?’ 하며 이야기를 끝까지 읽고 나면 현실에는 없을 것 같은 이 수상하기 그지없는 아빠 이야기에 우리네 아빠를 떠올리게 된다. 우리 모두 아빠의 영원한 일등 팬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 주기 때문이다. 웅 소리와 함께 천천히 문이 열렸고 네 사람은 긴 진입로를 걸었다. 진입로 끝에 엄청나게 큰 저택이 나타났다. 프랭크의 11년 인생 동안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큰 집은 처음이었다. 두꺼운 로마식 기둥과 높다란 창문, 커다란 목제 현관문으로 이어지는 돌계단까지. 마치 궁전 같았다.이 모든 광경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프랭크가 중얼거렸다.“나쁜 짓을 해도 잘만 사네.”장식용 분수 앞을 지나는데 중앙의 커다란 대리석 조각상이 눈에 띄었다. 미스터 빅을 그대로 옮긴 조각상으로 잠옷 가운을 망토마냥 바람에 휘날리며 영웅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원래 슈퍼 악당인데, 슈퍼 영웅으로 만들어 버린 셈이었다. “넌 나한테 빚을 졌어, 길버트 구디. 이자도 있고. 75만 원은 150만 원이 됐지. 150만 원은 1,500만 원으로, 1,500만 원은 다시 1억5천만 원으로 불어났어.”프랭크가 항의했다.“그건 말도 안 돼요! 어떻게 75만 원이 갑자기 1억5천만 원이 된단 말이에요?”
나는 밥이 되고 싶습니다
그린북 / 김원석 지음, 박영미 그림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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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명작,문학
김원석 지음, 박영미 그림
"다른 사람에게 밥이 되어 줍시다"라고 이야기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 평생 '밥'으로 살았던 김수환 추기경의 삶의 향기를 담은 동화 열 편을 모았다.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이끌어가는 김원석 동화작가가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그 향기를 나누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쓴 이야기책이다. 김수환 추기경이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쓴 동화, 추기경의 사목 표어인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를 주제로 쓴 동화, 1989년 세계성체대회에서 "다른 사람에게 밥이 되어 줍시다" 하고 외친 추기경의 목소리를 담은 동화, 1993년 평화방송, 평화신문 새해 특별대담 중 '용서'에 관한 말씀을 주제로 쓴 동화 등을 실었다.* 혜화동 할아버지 김 추기경 9 * 골목에 핀 꽃 31 * 네 밥이 되고 싶어 40 * 고깃국 64 * 아름다운 바보 77 * 참 좋은 친구 85 * 하늘이 준 선물 97 * 베트공 106 * 간장종지 117 * 포장마차 안에 핀 벚꽃 127“다른 사람에게 밥이 되어 줍시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입니다. 밥이 되어 주는 삶이란 누군가에게 도움을, 위로를, 또 희망을 주는 삶일 것입니다. 그런데 추기경님은 말씀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의 말씀을 실천하며 평생 ‘밥’으로 살았습니다. 삶에는 향기가 있다고 합니다. 밥으로 사는 삶은 어떤 향기를 풍길까요? <나는 밥이 되고 싶습니다>는 그 삶의 향기를 담은 동화 열 편을 모은 이야기책입니다.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이끌어가는 김원석 동화작가가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그 향기를 나누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쓴 동화입니다. 동화 하나 - 혜화동 할아버지 김 추기경 눈이 송이송이 내리는 날, 김수환 추기경은 신분을 숨긴 채 서울 구석구석을 누빈다. 추기경은 거리의 껌 파는 소녀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다리를 저는 꽃장수에겐 격려의 말을 남긴다. 그런데 고요한 밤, 추기경은 이 두 사람을 우연히 다시 만난다. 꽃장수와 껌 파는 소녀가 아빠와 딸이란 사실을 알게 된 추기경은 이들의 뒤를 밟기 시작하는데……. - 김수환 추기경이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쓴 동화 동화 둘 - 골목에 핀 꽃 음식점이 줄줄이 늘어선 골목엔 늘 쓰레기가 뒹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골목에 말끔한 옷차림을 한 할아버지가 나타났습니다. 할아버지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골목의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할아버지는 왜 골목을 청소했을까요? - 추기경의 사목 표어인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를 주제로 쓴 동화 동화 셋 - 네 밥이 되고 싶어 배추 파랑이는 배추벌레에게 자신의 몸을 먹으라고 합니다. 자기도 흙을 공짜로 먹고 자랐으니, 배추벌레의 밥이 되어 주는 게 당연하다고 하면서요. 배추벌레는 파랑이의 말이 알쏭달쏭하기만 합니다. - 1989년 세계성체대회에서 “다른 사람에게 밥이 되어 줍시다” 하고 외친 추기경의 목소리를 담은 동화 동화 넷 - 고깃국 민주는 엄마가 아파서 걱정입니다. 옆집 할머니 말로는 양지머리를 푹 고아먹으면 나을 거라는데, 저금통을 깨도 돈은 삼천이십 원뿐입니다. 민주는 양지머리 값이 얼마인지도 모른 채 정육점으로 달려갑니다. 턱없이 부족한 돈을 받은 정육점 할아버지는 고개를 갸웃하는데……. - 2002년 12월 송년 인터뷰에서 말씀한 ‘참사랑’을 주제로 쓴 동화 동화 다섯 - 아름다운 바보 돌쇠 아저씨는, 주인어른이 내일까지 세금을 내지 않으면 세금이 불어난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서울 사는 주인어른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릅니다. 돌쇠 아저씨는 주인어른을 만나려고 서울 가는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아저씨 가슴은 주인어른이 세금을 더 물지 않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 2007년 동성고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에 자화상 ‘바보야’를 내며 하신 말씀을 글감으로 쓴 동화 동화 여섯 - 참 좋은 친구 어느 마을에 추레한 옷차림을 한 낯선 이가 나타납니다. 모두들 그를 피하는데, 바보 경수만은 반갑게 맞아줍니다. 낯선 이는 마을을 떠나면서 경수와 친구를 하자고 합니다. 경수는 어리둥절합니다. 바보인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리고 며칠 뒤 그 마을에 으리으리한 가마가 들어옵니다. 가마를 탄 벼슬아치는 마을 사람들에게 친구를 찾는다고 말합니다. ‘친구’라는 말에 경수는 귀가 번쩍입니다. - 1998년 장애인 올림픽 명동성당 안치 때 강론한 내용을 글감으로 쓴 동화 동화 일곱 - 하늘이 준 선물 양재천 비닐하우스 촌에 오누이가 살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누나는 빵집에서 일을 하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손님에게 사실대로 말했다고 주인에게 혼이 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날이 갈수록 손님들이 누나만 찾고, 누나가 권해 주는 빵만 사는 것입니다. 누나를 쫓아내려던 주인은 오히려 누나에게 빵집에 남아 있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 1998년 장애인 올림픽 명동성당 안치 때 강론한 내용을 글감으로 쓴 동화 동화 여덟 - 베트공 시골에서 전학 온 대한이는 엄마가 베트남 사람입니다. 그래서 별명이 베트공입니다. 어느 날, 반 아이들 모두가 분필 던지기를 하며 놀다가 선생님에게 걸립니다. 문제는 선생님이 맞을 뻔했는데, 범인이 나타나질 않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범인이 나올 때까지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을 뜁니다. 그런데 대한이가 불쑥 자신이 범인이라고 합니다. 송이를 위해서입니다. 대한이는 송이를 좋아하는데, 송이가 힘들까 봐 범인이라고 한 것입니다. - 1993년 평화방송ㆍ평화신문 새해 특별대담 중 ‘용서’에 관한 말씀을 주제로 쓴 동화 동화 아홉 - 간장종지 설날 아침, 차례를 마치고 음복례를 할 참입니다. 갈비, 고기 산적, 굴비 같은 음식들이 서로 상 가운데를 차지하겠다고 다툽니다. 모든 음식들의 간을 맞춰 준 간장은 구석자리도 차지하기 힘들 지경입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간장종지를 상 가운데에 놓으라고 합니다. - 2002년 를 설립하며 말씀한 ‘참사랑’을 주제로 쓴 동화 동화 열 - 포장마차 안에 핀 벚꽃 아기바람이 벚꽃을 훅 불어 흩날립니다. 엄마 꽃가지가 아기바람에게 부탁합니다. 포장마차 안으로 비쭉 밀고 들어간 아기꽃가지만은 그냥 두어 달라고요. 그런데 이상한 건 포장마차 주인아저씨도 장사에 방해가 될 텐데, 아기꽃가지에 손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포장마차 안 아기꽃가지에게 무슨 사연이 있나 봅니다. - 1993년 평화방송ㆍ평화신문 새해 특별대담 중 ‘생명’에 관한 말씀을 주제로 쓴 동화
2023 수능대비 Xistory 자이스토리 생명과학 1 (2022년)
수경출판사(학습) / 권태현 (지은이)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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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권태현 (지은이)
교과서의 개념 순서와 문제 유형에 따라 문제를 배열하여 기출 분석 효과를 더욱 높였다.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구성된 깨알 개념 체크 문제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신 수능과 6월, 9월 모평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1등급.2등급 킬러 문제 특강을 통해 킬러 문제의 유형, 문제를 푸는 핵심 KEY, 유형 대비법, 문제 해결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고난도 문제를 1등급.2등급 킬러 문제로 세분화하여 킬러 문제에 대한 적응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실전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최신 연도별 모의고사 10회분을 제공하였다.Ⅰ 생명 과학의 이해 A 생물의 특성과 생명 과학의 탐구 방법 생물의 특성 바이러스 생명 과학의 특성과 탐구 방법 Ⅱ 사람의 물질대사 B 생명 활동과 에너지 세포의 생명 활동 에너지의 전환과 이용 C 물질대사와 건강 기관계와 에너지 대사 기관계의 통합적 작용 대사성 질환과 에너지 균형 Ⅲ 항상성과 몸의 조절 D 자극의 전달 [1등급 킬러] 뉴런의 구조와 종류 흥분의 발생과 전도 흥분의 전달 E 근수축 운동 [2등급 킬러] F 신경계 중추 신경계 말초 신경계 G 항상성 유지 호르몬과 항상성 혈당량 유지 체온 유지 삼투압 유지 Ⅳ 방어 작용 H 질병과 병원체 I 우리 몸의 방어 작용 [2등급 킬러] 비특이적 방어 작용과 특이적 방어 작용 혈액형 Ⅴ 유전 J 염색체와 세포 주기 [2등급 킬러] 염색체 핵형과 핵상 세포 주기 K 세포 분열 [2등급 킬러] 체세포 분열 감수 분열 L 사람의 유전 [1등급 킬러] 상염색체 유전 성염색체 유전 단일 인자 유전과 다인자 유전 M 유전병 [1등급 킬러] 염색체 이상에 의한 유전병 유전자 이상에 의한 유전병 Ⅵ 생태계와 상호 작용 N 생태계의 구성과 기능 O 개체군과 군집 개체군 군집 군집의 천이 군집 내 개체군의 상호 작용 P 에너지와 물질의 순환 에너지 흐름 물질의 생산과 소비 물질 순환 Q 생물의 다양성과 보존 최신 연도별 모의고사 10회 1회 2021년 3월 학력평가 2회 2021년 4월 학력평가 3회 2021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4회 2022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5회 2021년 7월 학력평가 6회 2021 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 7회 2022 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 8회 2021년 10월 학력평가 9회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10회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 자이스토리 생명과학Ⅰ은 교과서의 개념 순서와 문제 유형에 따라 문제를 배열하여 기출 분석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구성된 깨알 개념 체크 문제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최신 수능과 6월, 9월 모평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출제 경향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등급 2등급 킬러 문제 특강을 통해 킬러 문제의 유형, 문제를 푸는 핵심 KEY, 유형 대비법, 문제 해결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고난도 문제를 1등급 2등급 킬러 문제로 세분화하여 킬러 문제에 대한 적응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습니다. 실전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최신 연도별 모의고사 10회분을 제공하였습니다. 교재 특징 최신 7개년 수능, 평가원, 학력평가 새교육과정 기출 선별 수록 - 최신 2개년 수능, 평가원, 학력평가 기출 전 문항 수록 쉽고 자세한 개념 정리+깨알 개념 체크 문제 1등급, 2등급 킬러 문제 특강+킬러 특강 해설 최신 연도별 모의고사 10회 제공 단원별 핵심 문제+중요 문제 강남인강 동영상 강의 QR코드 수록 [특별부록] 수험장 극비노트 출판사 서평 수능에서 생명과학 I은 새로운 유형의 자료를 제시하는 신유형의 문제, 풀이 과정에 긴 시간을 요하는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되어 난이도가 매해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출 문제를 통해 고난도의 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유형별 스킬과 문제 풀이 과정을 익히고 암기해야 1등급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2022 자이스토리 생명과학 Ⅰ은 1등급 · 2등급 킬러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고난도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단계적으로 설명해주고, 문제를 빠르고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초원의 명탐정 몽구리
천개의바람 / 양자현 (지은이), 손지희 (그림)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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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양자현 (지은이), 손지희 (그림)
바람어린이책 10권. 여러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사는 즐겁고 평화로운 심바코피 마을. 어느 날, 심바코피 마을에 느닷없는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미라클봉봉 도난 사건. 모두가 아끼는 귀중한 열매인 미라클봉봉이 사라지자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마을은 아수라장이 된다. 그때, 마을의 명탐정, 몽구리가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다. 몽구리는 빈틈없는 관찰과 논리적인 추리로 미라클봉봉 도둑을 찾아낼 수 있을까? 열매 도난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선 탐정 몽구스, 몽구리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동화로,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수상작이다.사라진 미라클봉봉 6 실바의 비밀 22 범인을 찾아서 31 의문의 편지 40 목격자 방울이 49 수상한 뿔코 형사 53 한밤의 추격전 58 새로운 용의자 64 결정적 증거 68 범인 체포 대작전 75 밝혀진 진실 84 상처뿐인 승리 90 주민들의 심판 98 초원의 요리사 102미라클봉봉 열매가 사라졌다! 열매 도둑은 누구? 심바코피 마을에 발생한 미라클봉봉 열매 도난 사건! 귀중한 미라클봉봉에 손을 댄 범인은 누구일까요? 명탐정 몽구리는 빈틈없는 관찰과 논리적인 추리로 미라클봉봉 도둑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수상작 ● 빳빳한 귀, 예리한 눈빛의 탐정 몽구스 심바코피 마을에 사는 몽구스, 몽구리는 마을 최고의 탐정입니다. 몽구스는 원래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지만 몽구리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건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예요. 몽구리는 항상 빳빳한 귀를 안테나처럼 세우고 날카로운 눈길로 주위를 살피지만, 마을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심바코피 마을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서로를 존중하며 질서를 지키는 평화로운 마을이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몽구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미라클 봉봉 도난 사건! 미라클봉봉은 망고만 한 크기에 영양 많은 속살이 가득해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른 신비로운 열매입니다. 조금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수확한 미라클봉봉 열매를 모아 공평하게 나누어 먹지요. 이렇게 귀중한 열매를 흔적도 남기지 않고 몽땅 훔쳐 달아나는 도둑이 있다니. 심바코피의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몽구리는 미라클봉봉을 도둑을 잡고, 심바코피 마을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 탐정 몽구리 vs 형사 뿔코 미라클봉봉 사건이 터지자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코뿔소, 뿔코 형사가 재빨리 출동합니다. 하지만 뿔코 형사는 마구잡이로 죄 없는 동물을 체포하고, 거짓 제보에 속아 넘어가 엉뚱한 동물을 범인으로 몰아가는 등 막무가내 수사를 반복하지요. 이때, 몽구리가 나서 뿔코 형사에 반기를 듭니다. 몽구리는 진짜 범인을 찾으려면 확실한 증거와 논리적인 추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뿔코 형사는 몽구리의 말에 콧방귀를 뀔 뿐입니다. 몽구리와 뿔코의 불꽃 튀는 수사 경쟁이 시작되고, 여러 증거와 용의자가 쏟아져 나옵니다. 탐정 몽구리와 형사 뿔코. 이중 누가 열매 도난 사건의 범인을 찾아낼까요? ● 재기발랄한 글과 그림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심바코피의 동물들 몽구스 몽구리, 코뿔소 뿔코, 개코원숭이 빙빙, 홍방울새 방울이, 사향고양이 실바까지…. 심바코피는 다양한 동물들이 어우러져 사는 마을입니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동물 캐릭터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유머가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되어 살아 움직이는 듯, 생동감 넘치는 심바코피 세계를 완성하지요. 생생한 심바코피 마을에서 각각의 동물들이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스스로가 열매 도둑 사건을 조사하는 탐정이 된 듯한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행복을 만드는 레슬라인 아저씨
주니어김영사 / 질케 람벡 글, 카르스텐 타이히 그림, 배수아 옮김 /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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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외국창작
질케 람벡 글, 카르스텐 타이히 그림, 배수아 옮김
어린이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순순함을 보듬는 이야기 \"그런 게 바로 인간이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 중의 하나지, 뭐든지 자기 눈으로 본 것만 믿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결국에는, 자기가 안 믿는 일은 코앞에서 바로 일어나더라도 볼 수 없는 지경이 되는 거란다.(본문 23쪽)\" 은회색 긴 머리를 뒤로 넘겨 묶고 공원에서 자란다는 우산을 들고 다니는 레슬라인 아저씨는 이렇게 모리츠의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본 것만 상상하고, 경험한 것만 믿으려는 모리츠에게 그 말은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공원에 호랑이가 산다는 말도, 옥스퍼드 대학에 오렌지 벗기기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수가 있다는 얘기도 모리츠는 이 묘한 아저씨에게 처음 듣는 얘기이다. 하지만 아이들 마음은 하얀 도화지와 같다. 모리츠는 처음엔 의심스럽게만 들리던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레슬라인 아저씨의 유쾌하면서도 진지함을 이해하면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면서 모리츠는 꿈같은 일들을 경험한다. 모리츠의 눈앞에서 코끼리가 말을 하는가 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아프리카 초원으로 이동을 하고, 고약한 엄마 회사의 사장이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는 놀라운 일을! 어른이 어린이에게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순수함에서 비롯되는 상상력일 것이다. 그 상상력의 힘은 세상살이에 찌든 어른들의 마음을 움직여 세상을 조금 더 넉넉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줌으로써 더욱 소중한지도 모르겠다. 그런 점에서 는 그 어떤 이야기보다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그 안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기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 서로 배려해야 하는 점이 무엇인지도 잊지 않고 있다. 레슬라인 아저씨는 이렇게 말한다. \"간혹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하도 오랫동안 불친절한 행동만 계속하다 보니 친절함이 무엇인지를 아예 잊어버린 사람들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친절함을 가르쳐 줄 필요가 있지요.(본문 115쪽)\" 우리 모두는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바란다. 그 행복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대해서는 모두 저 마다의 방식이 있겠지만, 적어도 모리츠는 레슬라인 아저씨에게 잊지 못할 방법을 마음속에 새겼을 것이다. \'보고 듣는 것 너머의 상상력을 잃지 않는 것, 그리고 함께 살기 위해서는 친절해야 한다는 것!\' 아저씨는 누구세요? 공원에 호랑이가 살다니! 최초의 발견자는 다 외로운 거야 빅뉴스! 동네가 발칵 뒤집히다 드디어, 키케로를 만나다 아프리카 초원에서의 재회 흐린 날의 소풍 아이스크림이 정말 예술이야! 위기일발, 부르르 씨와의 만남 부드러 씨의 놀라운 선물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무지개 색 초콜릿
바람의아이들 / 배봉기 글, 전민옥 그림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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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명작,문학
배봉기 글, 전민옥 그림
더 힘든 날 숲의 마음 할아버지 빨강 초콜릿 주황 초콜릿 노랑 초콜릿 초록 초콜릿 파랑 초콜릿 남색 초콜릿 보라 초콜릿 작가의 말행동이 느린 아이, 닦달하는 엄마 아이를 깨워 학교에 보내려면 엄마는 아침마다 도 닦는 수련생이 된다. 밥을 먹는 건지 밥알을 세는 건지, 화장실 한번 들어가면 세월아 네월아, 옷을 입는 건지 만드는 건지. 학교 갈 시간이 다 됐는데도 아이는 느긋하기만 하다. 기어코 엄마의 큰소리가 폭발해야 집을 나서는 아이. 엄마만 몸이 달고 애가 탄다. 하지만 이보다 더 느린 아이가 있다면 엄마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무지개 색 초콜릿』의 주인공 성민이는 다섯 손가락으로 꼽아도 모자라는 지렁이, 달팽이, 굼벵이, 베짱이, 나무늘보, 거북, 코알라라는 별명들이 있다. 맨 ‘느림보 게으름뱅이’라는 뜻으로 불리는 별명들. 성민이는 운동장에서 하는 체육은 물론이고, 받아쓰기를 하거나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도저히 다른 아이들을 따라 잡을 수가 없다. 생각을 한 다음에 손으로 써야하는데 속도가 느려서 늘 시간을 놓쳐버린다. 걷는 것도, 쓰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 느린 아이. 엄마는 병원을 데리고 가 보았고, 아빠는 혀를 차며 포기한 눈치고, 선생님은 말이 끝내기도 전에 말을 잘라버린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작은 실수들도 실수가 아닌 느림보 게으름뱅이 성민이가 저지른 잘못이 되고 만다. 성민이가 보기엔 아이들이 빨라서 생기는 실수들인데. 성민이는 자기 별명이 싫고, 다른 애들처럼 빨리 느끼고 생각하고, 빨리 말하고 쓰고, 빨리 걷고 달리고 싶다. 하지만 빨리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에 행동이 더 굼뜨게 된다. 성민이가 정말로 문제 있는 걸까? 마법의 무지개 색 초콜릿을 들고 나타난 ‘숲의 마음’ 할아버지의 얘기를 듣고, 성민이를 가만 지켜보면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의 느린 행동을 답답해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평화롭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아이의 자신감을 죽이는 재촉 보다는 나을 테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는 것, 바로 사랑 느림보 성민이는 천천히 걸으며 주변의 것들을 찬찬히, 꼼꼼이 관찰한다. 그러다보면 생각할 것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다보면 걸음걸이가 느려진다. 이런 행동은 관심과 사랑으로 변해 성민이는 조용한 숲을 좋아하고, 숲에 사는 갖가지 벌레와 꽃들과 나무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성민이의 재능은 아무도 모른다. 성민이를 자세히 지켜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주는 것, 바로 사랑’을 제대로 알고 있는 성민이를 놀리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혼내주고 깨우치기 위해 숲의 마음 할아버지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 초콜릿을 준다. 경수와 동수를 지렁이로 만든 빨강 초콜릿, 반 아이들을 달팽이로 만든 주황 초콜릿, 담임 선생님을 굼벵이로 만든 노랑 초콜릿, 선생님들을 메뚜기로 만든 초록 초콜릿, 형과 아빠를 나무늘보고 만든 파랑 초콜릿, 동네 아줌마를 거북으로 만든 남색 초콜릿. 그리고… 마지막 보라색 초콜릿은 보나마다 성민이의 별명 중 하나인 코알라다. 성민이는 자신을 위해서 코알라로 변한 강아지를 안고 포근히 잠든다. 성민이는 천천히, 아주 찬찬히 자기만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이런 성민이를 알아봐준 숲의 마음 할아버지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아이들이 제 나름대로의 가치를 만들어 갈 시간은 줘야하니 아이를 닦달하기 전에 성민이의 말을 귀담아 들으며 찬찬히 아이를 지켜보기는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 “난, 달팽이가 아니야. 김성민이야. 그리고, 달팽이는 느리지 않아. 그저 달팽이처럼, 가고 있을 뿐이지.”
그래서 이런 전통 과학이 생겼대요
길벗스쿨 / 우리누리 지음, 이창우 그림 /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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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자연,과학
우리누리 지음, 이창우 그림
의식주 속의 전통 과학, 도구와 무기 속의 전통 과학, 문화재 속의 전통 과학, 하늘과 땅을 연구한 전통 과학 등 총 네 갈래로 나누어, 다양한 영역 속의 전통 과학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과학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우리 과학이 다양한 영역에 걸쳐 발전해 왔고 서양 과학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 도입부에 들어가는 네 칸 만화는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와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엉뚱하고 장난기 많은 홍이와 똑똑하고 새침한 수미가 펼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어려운 과학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본문에 등장하는 과학 개념들은 책 말미의 ‘과학 용어 사전’에서 따로 정리했다. 과학 용어는 최신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내용을 상세하게 풀이해 교과 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더불어 맨 마지막에 나오는 교과 연계표를 참고하면 이 책을 과학 학습 보조 자료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1장 의식주 속의 전통 과학 바닷물을 끓여서 만든 소금 - 자염 12 소금에 절여 발효 시킨 음식 - 젓갈 14 단백질을 응고시켜 만든 식품 - 두부 16 미생물을 키워 맛을 내는 식재료 - 메주 18 좋은 술을 빚기 위해 넣는 발효제 - 누룩 20 땅속 온도로 숙성시키는 김치 - 김장 22 피톤치드를 내뿜는 천연 방부제 - 솔잎 24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 - 말린 나물 26 압력을 높여 고슬고슬한 밥을 짓는 그릇 - 가마솥 28 수증기로 떡을 찌는 그릇- 시루 30 구멍으로 숨 쉬는 그릇 - 옹기 32 열이 잘 전도되지 않아 천천히 식는 그릇 - 뚝배기 34 구리와 주석을 섞어 만든 그릇 - 유기 36 마찰력으로 콩즙을 짜는 기구 - 맷돌 38 떡의 밀도를 높여 쫄깃하게 만드는 판 - 떡살 40 나무의 수축과 팽창을 이용한 집 - 굴피집 42 열을 전달하여 집을 데우는 장치 - 온돌 44 숯과 자갈로 불순물을 걸러 내는 시설 - 우물 46 열의 전달을 막아 얼음을 보관하는 창고 - 석빙고 48 피부병을 막고 아름다운 빛깔을 내는 염색법 - 쪽 염색 50 공기를 가둬서 보온성을 높이는 옷 - 누비옷 52 옷을 깨끗하게 빨아 주는 염기성 용액 - 잿물 54 두드려서 옷의 구김을 펴는 일 - 다듬이질 56 발수성 있는 식물로 만든 비옷 - 도롱이 58 압력을 낮추어서 눈 속에 빠지지 않는 덧신 - 설피 60 2장 도구와 무기 속의 전통 과학 마찰열로 불을 피우는 도구 - 눌비비와 활비비 64 물의 오물을 거르는 장치 - 물챙이 66 땅을 기름지게 하는 천연 비료 - 거름 68 운동 방향을 바꾸어 곡식을 떠는 기구 - 도리깨 70 알갱이 크기 차이를 이용한 거름 장치 - 체 72 무게 차이로 쭉정이를 골라내는 기구 - 키 74 물의 위치 에너지로 곡식을 빻는 기구 - 물레방아 76 마찰력으로 껍질을 벗기는 기구 - 매통 78 마찰력을 줄여 큰 짐을 옮기는 기구 - 소 썰매 80 무게 중심을 이용하여 짐을 지는 기구 - 지게 82 부력을 이용한 물질 도구 - 테왁 84 빠르게 실을 잣는 기구 - 물레 86 유독 성분이 없는 전통 풀 - 천연 접착제 88 나무가 썩는 것을 막는 천연 칠감 - 옻 90 그을음과 아교를 섞어 만든 물감 - 먹 92 모세관 현상으로 불을 밝히는 그릇 - 등잔 94 열이 잘 전도되는 여름 용품 - 죽부인과 대자리 96 적이 침입했을 때 소식을 전하는 통신 시설 - 봉수대 98 화약 폭발에 반드시 필요한 재료 - 염초 100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한 조선의 로켓 - 신기전 102 탄성력이 강한 재료로 만든 활 - 각궁 104 부력을 키워 물에 띄운 배 - 거북선 106 도르래를 이용하여 돌을 옮기는 기계 - 거중기 108 공기 저항력을 이용한 민속놀이 - 제기차기 110 회전력을 이용한 민속놀이 - 팽이치기 112 지레의 원리를 이용한 민속놀이 - 널뛰기 114 방구멍이 있어 바람에 강한 연 - 방패연 116 진자 운동을 이용한 민속놀이 - 그네뛰기 118 3장 문화재 속의 전통 과학 지레의 원리와 빗면의 원리를 이용한 무덤 - 고인돌 122 고구려인의 공예 기술이 만들어 낸 문화유산 - 고구려 고분 벽화 124 맥놀이 현상으로 커졌다 작아지는 종소리 - 성덕 대왕 신종 126 응결 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설계된 사원 - 석굴암 128 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건축물 - 해인사 장경판전 130 물 위에 술잔을 띄워 놀던 연회 장소 - 포석정 132 은은한 비색을 띠는 자기 - 고려청자 134 공명 현상을 일으키는 악기 - 거문고 136 보존성이 뛰어난 전통 종이 - 한지 138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 - 직지심체요절 140 과학성과 체계성을 갖춘 문자 - 훈민정음 142 조선의 물고기 백과사전 - 자산어보 144 세계 최초의 질병 예방법 - 동의보감 146 체질에 따라 다른 약을 쓰는 의학 - 사상 의학 148 4장 하늘과 땅을 연구한 전통 과학 태양의 위치에 따라 나눈 계절 - 24절기 152 동양의 가장 오래된 천문대 - 첨성대 154 고구려인의 우주관을 엿볼 수 있는 별자리 지도 - 천상열차분야지도 156 내린 비의 양을 재는 기구 - 측우기 158 강물의 높이를 재는 기구 - 수표 160 풍향과 풍속을 재는 깃발 받침대 - 풍기대 162 그림자로 시간을 알려 주는 해시계 - 앙부일구 164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 주는 물시계 - 자격루 166 하늘을 관측하는 기구 - 대간의와 소간의 168 우리 조상들이 만든 달력 - 칠정산 170 땅의 기운으로 점을 치는 이론 - 풍수지리 172 기호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그린 지도 - 대동여지도 174 부록 과학 용어 사전 176 교과 연계표 180전통 과학, 서양 과학에 비해 정말로 보잘것없을까요? ‘과학’이라고 하면 으레 서양 과학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아르키메데스의 부력, 뉴턴의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 갈릴레오의 지동설 등 서양 과학자들의 이론이나 발견은 늘 강조되고 과학 교과서에서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지요. 반면 우리 전통 과학은 전통문화나 역사 이야기 속에서 잠깐 나오거나, 과학 교과서에서도 아주 작은 비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전통 과학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서양 과학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전통 과학의 우수성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 전통 과학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져 보면, 서양만큼이나 훌륭한 발전을 이루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열의 전달 현상을 이용한 뚝배기와 온돌 등은 오늘날까지도 그 쓰임이 이어질 만큼 유용성을 자랑합니다. 세계 최초의 로켓 무기 신기전은 오늘날 로켓 발사 기술의 바탕이 되었고,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은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보다 78년이나 앞섰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을 비롯해 도구와 무기, 문화재 속에 담긴 전통 과학 원리를 소개하고, 우리 조상들이 연구하고 발전시킨 과학 기술을 자세히 알려 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전통 과학의 우수성을 깨닫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게 합니다. 의식주부터 문화재까지, 전통문화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배워 볼까요? 우리 조상들은 오랜 연구를 통해 과학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화를 일구어 왔어요. 우리 과학의 뿌리를 아는 일은 우리 역사를 배우고,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것만큼 중요하고 뜻깊은 일입니다. 이 책에는 널뛰기에 숨어 있는 지레의 원리부터 첨성대에 담긴 천문학 지식까지, 전통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과학 원리를 고루 담았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전통문화의 가치도 깨닫고, 과학 원리도 배울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과학 원리부터 뛰어난 기술까지 자세히 다룹니다 이 책은 의식주 속의 전통 과학, 도구와 무기 속의 전통 과학, 문화재 속의 전통 과학, 하늘과 땅을 연구한 전통 과학 등 총 네 갈래로 나누어, 다양한 영역 속의 전통 과학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과학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우리 과학이 다양한 영역에 걸쳐 발전해 왔고 서양 과학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네 칸 만화 도입부에 들어가는 네 칸 만화는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와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엉뚱하고 장난기 많은 홍이와 똑똑하고 새침한 수미가 펼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어려운 과학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오늘날까지도 널리 이용되는 전통 과학 원리 오늘날 우리 생활 곳곳에는 전통 과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들이 많습니다. 압력을 높여 높은 온도에서 쌀을 익히는 가마솥의 원리는 전기 압력 밥솥으로 이어졌고, 숯과 자갈로 물을 거르는 우물의 원리는 정수기에서 여전히 쓰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까지 실생활에서 널리 이용되는 전통 과학 원리를 보여 줌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과학적 지혜가 얼마나 뛰어나고 쓸모 있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과학 용어 사전 및 교과 연계표 본문에 등장하는 과학 개념들은 책 말미의 ‘과학 용어 사전’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과학 용어는 최신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내용을 상세하게 풀이해 교과 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였습니다. 더불어 맨 마지막에 나오는 교과 연계표를 참고하면 이 책을 과학 학습 보조 자료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온돌은 열의 전도, 복사, 대류 현상으로 집을 데워요온돌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난방법이에요. 아궁이에서 데워진 뜨거운 기체는 고래를 통해 구들장에 가 닿아요. 이때 전도가 일어나면서 열기가 구들장에 전해지지요. 구들장과 가까운 방 안 아래쪽에서는 복사 현상 덕분에 공기가 데워져요. 마지막으로 방 안의 덥혀진 공기가 위아래로 이동하는 대류 현상이 일어나면서 방 전체의 공기를 덥히지요. 물레방아는 물의 위치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바꿔서 곡식을 빻아요물레방아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질 때 발생하는 위치 에너지가 방아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 에너지로 바뀌면서 그 힘으로 곡식을 빻아요. 물이 아래로 떨어지면 그 힘에 의해 물레바퀴가 돌면서 굴대도 함께 돌아요. 이때 굴대에 붙어 있는 누름대가 방아채를 누르는데, 그때마다 방아공이가 오르락내리락 하지요. 방아공이가 올라갔다가 내려치는 힘으로 돌확에 담긴 곡식이 곱게 빻아지는 거예요.
별에 다녀오겠습니다
창비 / 김륭 지음, 방현일 그림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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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동요,동시
김륭 지음, 방현일 그림
개성적인 동시로 평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륭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 주변에서 신선한 모습을 찾아내거나 낯선 소재를 동시 속으로 옮겨오며 새로운 동시를 선보였던 시인은 이번 동시집에서 우주로 솟구쳐 오르는 기운찬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역동적인 상상력은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동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륭의 동시가 감동을 전하는 것은, 사물과 사람을 은은한 달빛처럼 감싸 안는 따뜻한 마음씨 덕분이기도 하지만, 역동적인 상상력의 역할이 크다. 그의 동시가 보여주는 기운찬 상상력은 거침없이 상상을 이어나가는 아이의 눈과 마음을 닮았다. 김륭 시인은 아이들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받아 적거나 닮아보려는 방식으로 새로운 동시를 선보인다.제1부 오병식은 오병식답게 제2부 수상한 동물원 제3부 달에 가는 물고기가 있다 제4부 오병식은 오늘 어른이 되었다개성적인 동시로 평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륭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 주변에서 신선한 모습을 찾아내거나 낯선 소재를 동시 속으로 옮겨오며 새로운 동시를 선보였던 시인은 이번 동시집에서 우주로 솟구쳐 오르는 기운찬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역동적인 상상력은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동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동시단에도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로 솟구쳐 오르는 상상력 등단과 함께 새로운 동시로 주목받아 온 김륭 시인은 『별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도 신선하고 개성적인 상상력으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익숙한 자연 풍경의 새 면모를 찾아내고 아파트나 프라이팬처럼 낯선 소재들을 동시 속으로 옮겨왔던 김륭은 이번 동시집에서 우주로 솟구쳐 오르는 기운찬 상상력을 선보인다. 좁은 골목길이 깊은 바다 밑 물고기 가시 같기도 하고 한 그루 나무 같기도 해 사람들 모두 잠든 밤, 달빛 속을 구불거리는 골목길을 가만히 일으켜 세우면 (…) 진짜 한 그루 나무로 변하지 두 팔을 하늘로 쭉 뻗어 올리며 마법을 부리지 골목길을 오르내리는 사람들 어둡고 무거운 발자국을 가만히 달에 올려놓지 발자국을 울긋불긋 물고기처럼 풀어 놓지 오병식이 사는 집 지붕 위에 걸린 달이 눈부신 건 그 때문이야. -「발자국과 물고기」 부분 김륭의 동시에서 “좁은 골목길”은 “진짜 한 그루 나무”가 되고 그 나무를 일으켜 세우면 사람들 발자국이 달에 닿는다. “어둡고 무거운 발자국”은 달에 닿자 울긋불긋해지고 가벼워져서 물고기처럼 헤엄쳐 다닌다. 그의 동시가 감동을 전하는 것은, 사물과 사람을 은은한 달빛처럼 감싸 안는 따뜻한 마음씨 덕분이기도 하지만, 발자국이 달에 닿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듯 역동적인 상상력의 역할이 크다. 그의 동시가 보여주는 기운찬 상상력은 거침없이 상상을 이어나가는 아이의 눈과 마음을 닮았다. 김륭 시인은 아이들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받아 적거나 닮아보려는 방식으로 새로운 동시를 선보이는 것이다. 별에 다녀오겠다고 나선 ‘오병식’은 누구인가 이번 동시집에는 여러 편에 걸쳐서 ‘오병식’이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오병식은 ‘달팽이’를 꿈꾸고(「머리말」), 수학 공부는 아예 꼴찌이고(「국어는 참 나쁘다」), 수업 시간에는 책상에 이마를 찧거나 쿨쿨 잠이 들었다가 별에 다녀오겠다는 엉뚱한 소리를 해대기도 한다. 국어책이 쿨쿨 잠든 사이 / 수학책 속의 숫자들이 꽁꽁 / 책상에 이마 찧는 사이 // 별에 다녀오겠습니다 / (…) / 선생님한테 꽁꽁 꿀밤을 맞을 때마다 / 생기는 별은 몰라도 / 엄마와 아빠 생일은 까먹지 않게 / 수학 공부 좀 하고 오겠습니다 // 별에 다녀오겠습니다 -「별에 다녀오겠습니다」 부분 오병식은 주변의 걱정을 독차지할 것 같지만, 김륭 시인은 충고나 조언을 하는 대신 엉뚱한 오병식을 가만히 바라본다. 오병식이 자유롭게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한발 물러나서 지켜보는 것이다. 그래서 오병식이 사는 셋방은 하늘로 올라가 달이 되고(「해피 버스데이」), 오병식의 발자국은 물고기가 되어 달에서 헤엄친다(「발자국과 물고기」). 사실 엉뚱함이란 자유롭게 생각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는 말이며, 어린이의 특성이기도 하다.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듯, 김륭 시인이 여러 편에서 ‘엉뚱한’ 오병식을 보여주는 이유는 규격화된 일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다. 어린이 독자는 엉뚱한 친구 오병식을 만나서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어른 독자 또한 오병식을 만나서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자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동시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동시집 김륭 시인은 기존의 동시와 확연히 구분되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새로운 동시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널리 환영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시도들이 대개 그러하듯이 벽에 부딪히기도 하였다. 낯설고도 도전적인 그의 동시들은 이미지, 비유, 정서, 메시지 들이 그동안 동시에서 흔히 보아 오던 것과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개성적이고 실험적인 동시들을 기관차처럼 힘 있게 밀고 나갔다. 그는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했고, 아이와 사물을 관념화되지 않은 상태로 생생하게 바라보았으며, 성장이나 교훈과 같은 전통적인 주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기존의 동심주의 동시를 넘어서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냈다. 새로운 시적 모험으로 가득한 동시집 『별에 다녀오겠습니다』는 다시 한번 동시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아울러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새로운 동시의 맛을 선사할 것이다.
모기가 아이티 공화국을 세웠다고?
가교(가교출판) / 임경선.노창심 지음, 오정림 그림 /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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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
임경선.노창심 지음, 오정림 그림
일본이 쇄국정책을 버리고 개항을 한 계기가 된 고래, 생도밍그 섬을 영국과 프랑스군의 침략으로부터 지켜주고 마침내 아이티 공화국으로 독립할 수 있게 한 모기, 나우루 공화국을 부자나라로 만들었다가 파산 직전까지 몰고 가 많은 교훈을 남긴 앨버트로스까지, 흥미진진한 세계 역사가 펼쳐진다. 각 동물의 생태정보와 우리나라 역사 속에 그려진 동물 이야기도 함께 읽을 수 있어 흥미로운 책이다.코끼리, 알프스를 넘어 로마를 정복하다 *두 번이나 귀양을 떠난 조선의 코끼리 말, 몽골 제국을 세계 중심에 세우다 *우리 역사 속에서 말은 어떤 동물이었을까? 낙타,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양의 문물을 전하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낙타 쥐, 중세 유럽을 무너뜨리다 *유럽의 봉건제도 모기, 아이티 공화국을 세우다 *조선의 멋진 임금을 빼앗아 간 모기 청어, 네덜란드 경제 역사를 바꾸다 *청어로 만든 과메기 코끼리, 알프스를 넘어 로마를 정복하다 *두 번이나 귀양을 떠난 조선의 코끼리 이,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을 막아 내다 *우리나라에선 ‘기슬’이라고 불렀대 고래, 일본의 문을 열다 *향유고래 이야기 앨버트로스, 나우루 공화국을 삼키다 *앨버트로스가 골프를 친다고? 비둘기, 영국을 사다 *비둘기, 전쟁 훈장을 받다역사의 수레바퀴는 인간만이 굴린 것이었을까? 이 책 『모기가 아이티 공화국을 세웠다고?』는 그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부제인 “역사를 바꾼 동물 이야기”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고 책의 내용이기도 하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역사가 인간의 의지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아주 작은 모기에서부터 집채만 한 코끼리까지 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역사에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이제, 인간 중심으로 쓰인 역사책은 잠시 덮고, 역사를 바꾼 동물 이야기를 통해 세계 역사를 다시 살펴보자. 똑같은 사건이라도 다른 시각으로 보면 좀 더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다. 각 동물의 생태정보와 우리나라 역사 속에 그려진 동물 이야기도 함께 읽을 수 있어 흥미로운 책이다. 동물, 인간의 역사를 다시 쓰다!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에 실패한 이유가 추위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가 옮긴 발진티푸스로 수많은 병력을 잃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세 유럽의 봉건제도가 무너진 것은 상업의 발달과 자본의 성장, 그에 따른 의식의 변화도 있겠지만 쥐가 옮긴 흑사병으로 봉건제도를 떠받치고 있던 농노들이 많이 죽거나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일본이 쇄국정책을 버리고 개항을 한 계기가 된 고래, 생도밍그 섬을 영국과 프랑스군의 침략으로부터 지켜주고 마침내 아이티 공화국으로 독립할 수 있게 한 모기, 나우루 공화국을 부자나라로 만들었다가 파산 직전까지 몰고 가 많은 교훈을 남긴 앨버트로스까지, 흥미진진한 세계 역사가 펼쳐진다. 동물들은 어떤 식으로 세계 역사를 뒤흔들어놓았을까? 동물을 통해 새롭게 읽는 흥미진진한 세계 역사 이 책은 모두 11종의 동물을 통해 세계 역사를 들려주는데, 첫 번째로 전쟁 역사에서 고성능 신무기로 활약했던 코끼리가 등장한다. 코끼리는 요즘의 탱크처럼 적진에 돌격해 진형을 흩뜨리거나 성벽을 무너뜨리는 일을 했고, 무거운 짐을 나르는 보급병 등의 역할도 했다. 전쟁에 본격적으로 이용된 것은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과 로마가 치른 2차 포에니 전쟁 때였다. 한니발 장군이 이끄는 카르타고군과 코끼리부대는 알프스 산맥을 무사히 넘을 수 있었을까? 말은 몽골 제국이 150년 동안이나 세계사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며 세계 제국으로 군림할 수 있게 한 동물이다. 몽골군의 뛰어난 기마전술은 전쟁에서 승리를 이끄는 핵심 전술이 되었는데, 태어나면 걸음마보다 말타기를 먼저 배울 정도이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다. 몽골 제국이 말의 도움으로 유럽 땅까지 정벌하면서 세계는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말과 함께 낙타도 동서양을 오가며 인류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동물이다. 특히 오아시스 길을 따라 제지술과 인쇄술이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고, 이는 산업혁명의 주춧돌이 되었다. 청어는 네덜란드 해상 무역의 원동력으로, 17세기 초에는 네덜란드를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주었다. 네덜란드는 청어를 잡고 가공해서 유럽 각지로 수출해 많은 돈을 벌었고, 이 돈으로 대포가 없는 화물 운송용 배를 대량 생산해 유럽의 해상 무역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다. 이후 세계 최초의 증권 거래소까지 설립되어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었다. 고래는 산업혁명 이후, 엄청나게 중요한 자원이 되면서 여러 나라에서 경쟁적으로 고래잡이를 했다. 특히 고래잡이에 열을 올린 미국은 일본을 개국시키는 일이 급했다. 북태평양에서 고래 잡는 포경선의 피난처로, 중국과 무역을 위한 연료와 식량 보급 기지로 일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1854년, 미국의 페리 제독이 이끈 함대의 압박에 못 이긴 일본은 결국 미일화친조약을 맺고 개항을 하게 된다. 이후 서양의 여러 나라와 자유 무역을 하며 서양의 제도와 지식,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근대로 빠르게 발전했다. 세계 자본의 30퍼센트를 가지고 있다는 로스차일드 가문은 비둘기 덕분에 부자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워털루 전쟁 때 비둘기를 통해 영국이 승리했다는 소식을 빨리 알게 된 로스차일드 가문은 영국이 발행한 국채를 헐값에 사들이며 엄청난 이익을 챙겼다. 물론 이처럼 동물이 인간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만은 아니다. 쥐와 모기, 이는 전염병을 옮기면서 수많은 인간의 목숨을 앗아갔다. 하지만 전염병이 퍼지면서 결과적으로 전쟁을 막거나 나라를 지켜주게 된 일도 있었다. 이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을 실패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병사들이 ‘이’가 옮기는 전염병인 발진티푸스에 걸려 계속 죽어나가 본국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쥐가 옮기는 흑사병은 유럽 전체를 죽음의 늪에 빠뜨렸는데, 유럽 전체 인구수가 3분의 2로 줄어들 정도였다. 많은 농노들도 줄어들면서 유럽의 봉건제도가 무너지게 되었다. 그런데 왜 아시아보다 유럽에 더 큰 피해가 생긴 걸까? 모기가 옮기는 황열병은 생도밍그 섬을 영국과 프랑스 군대로부터 지켜주면서 아이티 공화국으로 독립할 수 있게 만들었다. 황열병을 어릴 때 한 번씩 앓아 면역력이 생긴 생도밍그 주민들과는 달리 영국과 프랑스군에게는 면역력이 없어 죽음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인디언의 운명과 함께한 버펄로, 나우루 공화국을 부자로 만들어준 앨버트로스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디딤돌 초등 수학 응용 5-2 (2022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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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학습참고서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기본유형부터 심화유형까지 다잡는 유형 기본서입니다. 수학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한 단원 도입은 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고, 응용 문제와 교과통합 문제로 사고력을 키워주어 상위권 도약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1.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2. 분수의 곱셈 3. 합동과 대칭 4. 소수의 곱셈 5. 직육면체 6. 평균과 가능성▸진도책 1. 교과서 개념 교과서 핵심 내용과 익힘책 기본 문제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보충 개념, 연결 개념을 함께 정리하여 심화 학습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게 하였습니다. 2. 기본에서 응용으로 교과서‧익힘책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실전 유형을 학습함으로 개념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응용에서 최상위로 엄선된 심화 유형을 집중 학습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기출 단원 평가 시험에 잘 나오는 기출 유형 중심으로 문제들을 선별하였으므로 수시 평가 및 학교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응용탄탄북 1. 서술형 문제 지도책으로 교과 학습을 한 후 서술형 문제 훈련을 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다시 점검하는 기출 단원 평가 수시 평가 및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도책과 별도로 기출 단원 평가를 담았습니다.
사랑해요 아빠
예림당 / 티티카카 지음, 김준영.파인애플 그림 /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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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티티카카 지음, 김준영.파인애플 그림
아빠들의 가족에 대한 사랑을 20편의 짧은 이야기로 엮었다. 힘들어 하는 자식에게 용기를 주는 평범한 아빠, 자식을 위해서라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헌신적인 아빠, 이미 들어 본 적 있는 위인들의 훌륭한 아버지, 가난하지만 올바르게 살아가는 아버지 등을 소재로 했다. 이야기마다 처한 상황과 위기를 극복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아빠의 사랑과 지혜, 용기가 밑거름이 되어 있다. 주중에는 회사에 매어 있고, 주말에는 밀린 잠을 자느라 바쁜 아빠들, 표현하는 방식이 서툴러 무심한 듯 보이는 아빠들의 속 깊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어느 날 저녁, 복남 씨가 퇴근을 하고 막 집으로 들어서려던 참이었습니다. 부엌 쪽에서 아내와 막내아들 이슬이가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는 집에 온 것을 알리려고 헛기침을 하려다가 둘이 하는 얘기를 끊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밖으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복남 씨는 늘 누군가 하는 얘기를 엿듣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기는 사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도로 나가다가 소리라도 내면 낭패겠다 싶어 결국 그 자리에 서서 본의 아니게 아내와 아들이 하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왜 우리 아빠는 돈을 많이 못 벌어?"이슬이가 엄마에게 따지듯 묻고 있었습니다. 마치 아빠가 큰 잘못이라도 저지른 것처럼 말입니다. 아내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슬이를 달랬습니다. "돈을 많이 못 버는 게 어때서 그러니? 아빠는 너를 무척 사랑하시잖아. 그러면 됐지 뭐."하지만 엄마도 이슬이가 야속해하는 마음을 다 풀어 줄 순 없었습니다. "다른 애들 아빠는 다 사장님이래. 근데 우리 아빠는 돈도 못 벌고, 양복 같은 거 입고 회사에 다니지도 않잖아." -본문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사람' 중에서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사람 마음의 눈으로 괜찮아 다행이야 존슨 씨의 눈물 아낌없이 주는 큰 나무 기차역에서 치마폭에 그린 그리움 우리 아빠 술 드신 날 복어탕과 아버지 동물원 구경 천천히 느긋하게 사랑의 선물 어느 가난한 화가의 편지 구두 수선공의 가르침 포기할 수 없어 농구 영웅의 가장 친한 친구 36년 전의 꿈 이젠 아빠라 부를게요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 아빠가 돌아왔다
곰 인형 일요일
비룡소 / 악셀 하케 글, 미하엘 소바 그림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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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외국창작
악셀 하케 글, 미하엘 소바 그림
『곰 인형 일요일』은 작가 악셀 하케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소년과 곰 인형의 우정을 꿈과 환타지를 통해 재미있고 따뜻하게 그려낸 동화이다. 악셀 하케는 기자와 칼럼니스트로 일했고, 기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상을 받았다. 지금은 뮌헨에서 아동문학 작가와 칼럼니스트 및 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작디작은 임금님』,『내가 전부터 말했잖아』,『하케의 동물 이야기』등 그의 작품들은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요일아, 너도 날 사랑하니? 어느 일요일 아침 소년의 침대 옆에 작은 곰 인형이 누워 있다. 소년은 처음 본 친구에게 말하듯 인형에게 이름을 물어본다. 하지만 여러 번 물어봐도 인형은 대답이 없고 앞만 뚫어져라 바라볼 뿐이다. 그래서 소년이 이름을 지어 준다. 바로 ‘일요일’이다. 그때부터 소년과 곰 인형은 잠시도 떨어지지 않는 친구가 된다. 그네를 탈 때도, 모래 놀이를 할 때도, 심지어 화장실에 갈 때도 둘은 늘 함께 한다. 하지만 일요일은 정말 살아 있는 것일까? 내가 일요일을 사랑하는 것만큼 일요일도 나를 똑같이 사랑할까? 어느 날 소년은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일요일’의 존재 자체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 것이다. 뽀뽀도 해 주지 않고, 자기를 꼭 안아 주지도 않고 그저 똑바로 앞만 바라보는 곰 인형이라니, 소년은 이제 바보 같은 곰 인형을 더는 사랑하지 않기로 한다. 인형을 바닥에 던지고 망치로 때리며 괴롭히기까지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이나 당한 듯 아이는 인형에게 분노를 터뜨린다. 하지만 엄마가 곰 인형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자 마음이 이상하다. 친구가 밉지만 불쌍하기도 한 아이의 이중적인 심리가 잘 드러나 있다. 아이든 어른이든 자기가 준만큼 보상받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하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작가는 곰 인형에게 애착을 형성한 아이가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거쳐 곰 인형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숙해 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어린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사랑이란 표현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방의 마음에 귀를 기울인다면 언제든지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꿈과 환상을 통한 화해 곰 나라의 장난감이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곰 인형 일요일』에서 소년은 곰 나라의 장난감이 되는 희한한 꿈을 통해 작은 곰 일요일도 자기를 누구보다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빨랫줄에 걸린 채 슬프게 노래하는 곰 인형의 목소리가 들리고, 곰 인형이 정말, 정말 슬프게 자기를 바라본다는 생각은 친구를 의심하고 못되게 군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는 소년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 생각들은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꿈을 통해 나타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꿈은 마치 현실과 같은 의미로 다가오고 실제로 갈등을 풀고 화해를 조성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아이들은 곰 인형과 입장이 바뀌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역지사지의 태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비현실적인 것을 그림으로 잡아내는 솜씨와 밝지 않은 분위기인데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는 평을 듣는 미하엘 소바의 삽화가 꿈을 꾸듯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양혜원 지음, 소복이 그림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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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자연,과학
양혜원 지음, 소복이 그림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7권. 한겨울 씨, 여름 여사, 봄이 이렇게 일명 계절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대기 환경 문제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봄을 맞아 꽃놀이할 생각에 들뜨지만 누런 황사와 미세먼지로 숨 쉬기마저 힘들어진다. 봄이는 이런 황사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 궁금해하고, 몽골 출장에서 돌아온 엄마가 선물로 준 낙타 인형 낙낙이가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 봄이의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 준다. 지구 사막화로 인한 황사 문제와 물질과 함께 생겨났기에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그리고 전 세계 대기오염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온실효과 및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해 알려 주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1. 봄이 왔으나 봄 같지 않으니! - 황사가 뭐지? - 황사는 왜 봄에 주로 나타날까? 2. 사막을 떠난 낙타 - 지구는 왜 점점 사막이 되어 갈까? -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 협약에는 뭐가 있을까? 3. 하늘은 뿌옇고, 눈은 따갑고! - 황사로 인한 피해 - 황사가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4. 황사를 조심해! - 황사 예방법 - 황사에 좋은 음식은 뭘까? 5. 으악! 미세먼지는 또 뭐야? - 미세먼지는 어디서 생겨나지? - 미세먼지가 담배보다 독하다고? - 환경부의 수도권 대기오염 개선 대책 6. 경고! 오늘 외출 금지 - 작아도 너무 작은 초미세먼지 7. 무시무시한 초미세먼지 - 초미세먼지가 일으키는 병 - 전 세계 대기 환경기준 8. 초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 초미세먼지 예방법 9. 안녕, 낙낙이 - 국경을 넘나드는 대기오염 -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 실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잃어버린 맑은 봄을 찾기 위해 계절 가족이 나섰다! 일기예보로 그날그날의 날씨를 알아보던 시절에서, 요즘은 여기에 한 가지 더 미세먼지 농도까지 확인하는 게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 그날의 미세먼지 수준에 따라 외출이나 운동 계획이 달라지고, 빨래를 할지, 집 안 환기를 시킬지 등도 결정되기 때문이다. 봄이면 한철 불어오던 황사만이 아니라 이제는 사시사철 심각한 미세먼지까지 걱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황사는 무엇이고, 미세먼지는 또 뭘까?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밀접하다고 할 수 있는 공기, 즉 대기 환경 문제에 대해 다루었다. 대기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이것이 우리 생활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효과와 지구온난화 문제까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들려준다. 먼저 사막화로 인해 중국과 몽골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부터, 물질이 생겨나면서부터 발생했다는 미세먼지의 개념과 석탄 화학 발전소, 자동차 배기가스 등 미세먼지의 주범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담배보다 독하다는 사실과 이로 인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 등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여기에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조리할 때, 빨래할 때,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 진공청소기를 돌릴 때 등등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일에서 초미세먼지가 발생함을 알려 주며, 대기는 전 세계를 넘나들기에 어느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협력해야만 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책 속에서는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작지만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을 제안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자동차 2부제 등을 실시할 것 등의 방법을 제시한다. 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이나 외부 활동을 삼가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부에서 돌아왔을 때는 손발은 물론 눈과 입까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것 등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정보도 알려 주고 있다. 이처럼 환경은 어느 하나의 문제가 아닌 우리와 생태계, 전 세계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짚어 주는 것은 물론,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여,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알짜 환경 정보가 쏙쏙! 대기오염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재미없어 보이는 주제지만 생활 속 친근한 스토리와 따뜻한 일러스트로 조곤조곤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빠 한겨울, 엄마 여름 여사, 딸 봄이, 자신들 스스로 계절 가족이라고 부르는 봄이네 가족과 봄이의 친구 가을이, 여기에 몽골 고비사막에서 백 년을 살았다는 낙타 인형 ‘낙낙이’가 등장하여 아기자기하고 따뜻하게 이야기를 풀어 간다. 시인이면서 주부로서 집안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한겨울 씨는 감성적인 반면 현실 감각은 좀 떨어진다. 대신 여름 여사는 집안일에는 젬병이나 사회적으로는 인정받는 전문직 여성이다. 이런 봄이네 집에 낙낙이가 합류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쳐낸다. 낙낙이는 스스로를 특별한 낙타라고 소개하며 다소 잘난 척이 심하지만, 대기 환경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전문 지식을 뽐낸다. 봄이네 가족이 황사와 미세먼지, 대기오염 문제에 대해 궁금해할 때마다 어딘가에서 잘난 척하며 등장해서, 다양한 정보와 절약법을 친절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정보와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삽화이다.〈지구를 살리는 어린이〉시리즈 다수의 삽화 작업을 한 소복이의 그림은 특유의 동글동글한 캐릭터가 더할 수 없이 사랑스럽고, 섬세한 드로잉에 색연필의 조화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정보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 페이지마다 새로운 구도와 형식을 고민하여 구현한 그림은 독자들에게 정보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읽을거리 볼거리로서의 재미도 선사한다.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시리즈 소개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려 주는 환경 시리즈!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는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환경 시리즈이다. 놓치고 있던 주변 환경 문제를 눈앞에 펼쳐 놓아 우리와는 먼 얘기라고 여겼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고, 미래를 살아가는데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준다. 또 환경 실천을 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알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 실천법을 제시하여 실제 행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가 늘 입고 있는 옷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착한 옷을 입어요》와 먹을거리에 대해 다룬 《고기왕 가족의 나쁜 식탁》, 하루에도 수십 개씩 버리는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우리 집 쓰레기통 좀 말려 줘》,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이 심각한 시대에 물 자원의 소중함과 생활 속 물 활용법 등을 다룬 《우리 집 물 도둑을 잡아라》,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과 고갈에 대해 다룬 《우리 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에 이어 이번에는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다룬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을 출간하였다. 이후에도 토양 오염 문제, 사라져가는 숲에 대한 이야기, 우리 생활 곳곳에 노출된 화학물질의 위험성 등을 다룬 이야기들이 시리즈 후속으로 준비 중이다.
꿈틀
한울림스페셜 / 김준철 글.그림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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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김준철 글.그림
푸르메그림책 2권. 그 어떤 평범함도 허락받지 못한 사람들의 고통과 외로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안고 ‘꿈틀’ 용기를 내며 살아가는 삶의 깊은 울림을 담은 이야기다. 20년 넘게 신장 장애와 싸워 온 김준철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작가는 말한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누리지 못하는 삶 속에서 이 세상은 전혀 다른 의미”라고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어둡고 힘든 세상에서 가난과 질병, 전쟁 등으로 고통 받는다. 어쩌면 이 책의 주인공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해야 마땅한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는 꿈을 꾸고 있다. 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대한 공감을 넘어 돕고 나누는 삶에 대한 꿈이다. <꿈틀>은 아픈 이들의 눈으로 보고 느끼고 또 이야기하는 삶의 이야기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삶의 무게를 담은 이야기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외롭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일지라도 다른 이들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매일을 살아 내는 이들의 강한 생명력과 공감하고 배려하며 함께 나누는 세상이 꼭 필요하다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가장 약하고, 가장 낮은 곳을 가리키는 성자의 길이 아닐지라도 본능적으로 그렇게밖에 갈 수 없는 길. 《꿈틀》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고 싶다.” 가장 낮은 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목마른 아이들이 더러운 웅덩이 물을 마시는 곳이 있습니다. 배고픈 아이들이 오랜 가뭄으로 굶주리는 곳이 있습니다. 지구 곳곳에는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작가는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아이의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주인공 아이는 새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자유롭게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몸은 작은 병실 안 좁은 침대 위에 갇혀 있습니다. 호흡기에 의지해 간신히 숨을 쉬는 아이는 그저 꿈틀, 경련하듯 몸부림칠 뿐입니다. 《꿈틀》은 그 어떤 평범함도 허락받지 못한 사람들의 고통과 외로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안고 ‘꿈틀’ 용기를 내며 살아가는 삶의 깊은 울림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고통과 공감을 넘어선 희망의 메시지 《꿈틀》의 시작은 물 부족, 기아, 지진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한 곳에 있는 아이들의 현실입니다. 주인공은 질문합니다.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되었을 아이, 더러운 물을 마시는 아이, 굶주리는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겠냐고 말입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목소리의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섯 평 남짓한 병실에서 각종 의료도구에 몸을 의지한 채 힘겹게 숨 쉬는 중증장애인의 모습입니다. 주인공 아이는 이따금씩 경련하듯 몸을 꿈틀대지만, 목에 꼽힌 호흡기 때문에 일상적인 대화조차 불가능합니다. 작가는 바로 이 아이 내면의 목소리로, 아이의 꿈틀이 간헐적이고 불규칙한 의미 없는 경련이 아니라고, 아이 안에서 꿈틀대는 희망과 생명력의 표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는 죄 없이 고통 받는 아이들의 아픔과 외로움에 공감할 때마다 꿈틀, 몸을 움직입니다. 아이는 자유로운 몸으로 타인의 고통을 어루만지고, 도움을 주고 싶은 희망을 품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는 것 이상으로 엄마가 자신 때문에 마음 아파한다는 사실 또한 압니다. 그래서 아이는 간절히 희망합니다. 엄마를 위로하며 꼬옥 안아 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요. 엄마를 생각하며 꿈틀꿈틀 열심히 힘을 내는 아이에게 꿈틀은 단순한 공감을 넘어서는 의지의 몸부림입니다. 이해하고 나누는 삶을 위하여 《꿈틀》은 20년 넘게 신장 장애와 싸워 온 김준철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말합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누리지 못하는 삶 속에서 이 세상은 전혀 다른 의미”라고 말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어둡고 힘든 세상에서 가난과 질병, 전쟁 등으로 고통 받습니다. 어쩌면 이 책의 주인공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해야 마땅한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대한 공감을 넘어 돕고 나누는 삶에 대한 꿈입니다. 《꿈틀》은 아픈 이들의 눈으로 보고 느끼고 또 이야기하는 삶의 이야기입니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삶의 무게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외롭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일지라도 다른 이들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매일을 살아 내는 이들의 강한 생명력과 공감하고 배려하며 함께 나누는 세상이 꼭 필요하다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푸르메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읽을수록 기부금이 쌓인다! '푸르메그림책' 시리즈는 푸르메재단(www.purme.org)과 한울림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의 작가 인세와 출판사 수익금 일부는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푸르메재단에 기부됩니다.
어휘 충전소 Vocab Charger 중급 2
이퓨쳐 / 백희진 지음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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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학습참고서
백희진 지음
구성과 특징 Unit 1 Unit 2 Unit 3 Unit 4 Unit 5 Unit 6 Unit 7 Unit 8 Index
나는야 바꾸기 대장
와이즈아이 / 구도 나오코 글, 히로세 겐 그림, 주혜란 옮김 /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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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아이
외국창작
구도 나오코 글, 히로세 겐 그림, 주혜란 옮김
저기, 사자야. 그 갈기, 나한테 좀 빌려 줄래? 상상력 가득한 꼬마 코끼리의 바꾸기 놀이 이야기 [나는야 바꾸기 대장]은 동물 친구들과 신체의 일부를 바꾸어 보는 씩씩한 꼬마 코끼리 이야기입니다. 깊은 울림과 아름다운 상상력으로 취학 전후의 아이들이 만나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우화(寓話) 형식이고, 반복되는 구조여서 예측이 가능하고 반전되는 상황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호기심 많고 무엇이든 도전하기 좋아하는 주인공 꼬마 코끼리의 하루는, 생각의 큰 자유를 지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의 지경을 넓히는 훌륭한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유아의 전유물 또는 뚱딴지 같은 사람들의 상징이었던 ‘상상력’은 이제 세대를 초월한 화두(話頭)가 되었습니다. 현대사회의 문명은 특정 계층만 소유할 수 있던 지식과 정보를 대중 앞으로 끌어냈고, 상상력이 바탕이 된 놀라운 생각은 현대사회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첨단기술이 바로 그것입니다. 남들과 다른 생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치를 더해갈 것이고, 그 생각을 꺼낸 사람들은 더욱 존중받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기발한 상상력이 따뜻하게 녹아 있는 그림책을 읽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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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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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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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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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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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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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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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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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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