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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사고력 초등 2A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지은이) /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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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지은이)
최상위 사고력은 생각하는 방법을 키워주는 교재이다. 학년, 학기용으로 되어 있어 쉽게 고를 수 있고, 영재교육원 문제 뿐 아니라 교과 심화 문제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된다. 생각의 흐름에 따른 유기적 구성으로 유사 문제를 배재하고 참신한 문제로 구성하였다.Ⅰ 수 _(교과 과정) 1. 세 자리 수 1. 고대의 수 2. 수 만들기 3. 조건에 맞는 수 Ⅱ 도형 _(교과 과정) 2. 여러 가지 도형 4. 드형 만들기 5. 크고 작은 도형 6. 점을 이어서 도형 만들기 7. 쌓기나무 Ⅲ 연산 _(교과 과정) 3. 덧셈과 뺄셈 8. 간단하게 계산하기 9. 조건에 맞게 계산하기 10. 복면산과 마방진 11. 덧셈.뺄셈 문장제 Ⅳ 측정 _(교과 과정) 4. 길이 재기 12. 단위로 길이 재기 13. 잴 수 있는 길이 Ⅴ 확률과 통계 _(교과 과정) 5. 분류하기 14. 분류와 기준 15. 속성과 추론 선 하나를 내리긋는 힘! 직사각형에 삼각형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삼각형은 직사각형 넓이의 얼마를 차지할까요? 이때 선 하나만 그으면 모든게 선명해집니다. 삼각형의 위쪽 꼭짓점에서 아랫변에 수직으로 선을 하나 내리그으면 직사각형이 2개로 나누어지고 각각의 직사각형은 삼각형에 의해 반씩으로 나뉘게 됩니다. 정답은 1/2 사고력 수학이란 이런 것입니다. 선 하나를 내리긋는 힘! 문제에 부딪혔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수학적 개념이 도출되는 발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수학이 즐거워집니다. 이게 바로 사고력 수학입니다. 그러나 현재 나와 있는 대부분의 수학책들은 이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없게 유형화되어 있습니다. 유형화된 문제를 푼다는 것은 수학을 암기과목처럼 학습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런 학습 방법으로는 처음 보는 문제를 풀기 어렵습니다. 문제해결 방법을 먼저 제시하는 기존 사고력 교재들 또한 마찬가지로 잘못된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고 있는 셈입니다. 공부는 다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제때에 공부하지 못하면 실력에 구멍이 생겨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개념을 적용, 응용할 수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실력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그러나 현재 수학 교과서는 영역(수, 연산, 도형, …)을 나누어 놓긴 하였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개념을 연결하기 어렵고, 배운 개념을 적용할 문제가 부족합니다. 최상위사고력은 반복적 문제 풀이가 아닌 참신한 양질의 문제들을 생각의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교과 과정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최상위 사고력은.. 1. 생각하는 방법을 키워주는 교재입니다. 2. 학년, 학기용으로 되어 있어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3. 영재교육원 문제 뿐 아니라 교과 심화 문제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4. 생각의 흐름에 따른 유기적 구성으로 유사 문제를 배재하고 참신한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최상위 사고력 앞에서 배운 내용 뿐 아니라 앞에서 다루지 않은 사고력 문제를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키워줍니다. Review 단원이 끝날때마다 Review 문제로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친절한 정답과 풀이 단원 배경 설명, 저자 톡!을 통해 문제를 선정하고 배치한 이유를 알려줍니다. 문제마다 보충 개념, 주의, 해결 전략, 지도 가이드를 통해 좀 더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하였습니다. Final 평가 1회, 2회 이 책에서 다룬 사고력 문제를 시험지 형식으로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웁니다.
스크래치야 반가워!
다락원 / 곽문기 (지은이) / 2019.09.23
13,800원 ⟶ 12,420원(10% off)

다락원자연,과학곽문기 (지은이)
처음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스크래치(Scratch)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화로 각 장을 시작하고, '제목-학습 목표-미리 보기'를 통해 배울 내용을 살펴본다. 또한, '코딩 따라 하기-전체 코드 확인하기-공유하기-작품 속 코딩의 원리 한눈에 살펴보기-연습 문제 따라 하기/도전하기'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 본다.1장 스크래치야 반가워! 1일째 스크래치가 뭐죠? -12 2일째 스크래치 살펴보기 -18 2장 준비 운동 3일째 동작하게 하기 -30 4일째 춤추게 하기 -36 5일째 초록 깃발로 시작하기 -42 6일째 스프라이트 추가하기 -48 7일째 저장하고 공유하기 -54 3장 스토리텔링 8일째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60 9일째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68 10 일째 애완 로봇 찍찍이 -76 11 일째 지구를 굴려 보자! -84 12 일째 스크래치 마법 학교 -94 13 일째 연주 발표회 -102 14 일째 오늘은 피카소 -110 15 일째 나의 꿈, 나의 미래 -120 4장 게임 16일째 가위바위보 -134 17일째 오늘의 퀴즈 -144 18일째 미로를 탈출하라! -154 19 일째 뻐꾸기시계 -164 20일째 비만도 계산하기 -174 부록 o 연습 문제 정답 -186 o 블록 설명 모음 -206스크래치 3.0 버전을 담은 최신 개정판, 기존 책과 뭐가 다른가요? 기존 스크래치 2.0 버전이 3.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스크래치 3.0버전은 기존 스크래치 2.0 버전보다 외부 하드웨어 기능이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블록 디자인이 심플하게 바뀌었고, 블록 중에 '나만의 블록'이 생겨 내가 만들고 싶은 블록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확장 기능 안에는 음성 변환과 번역 기능 등에 관련된 블록이 추가되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최신 스크래치 3.0 버전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시작해 봅시다. 코딩, 혼자서는 어렵다고? 20일 동안 '스크래치'와 함께 단계별로 배워 보자! 『최신 개정판 스크래치야 반가워!』는 처음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스크래치(Scratch)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화로 각 장을 시작하고, '제목-학습 목표-미리 보기'를 통해 배울 내용을 살펴봅니다. 또한, '코딩 따라 하기-전체 코드 확인하기-공유하기-작품 속 코딩의 원리 한눈에 살펴보기-연습 문제 따라 하기/도전하기'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 봅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미리 보기로 흥미를 키울 수 있어요. 만화와 완성 작품 미리 보기를 통해 학생들이 스크래치를 이용하여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만화를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미리 보기를 통해 스크래치로 만들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낮은 수준부터 높은 수준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어요. 학생들이 20일 동안 코딩을 끝낼 수 있도록 낮은 수준의 내용부터 높은 수준의 내용까지 단계별로 나눠서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1일째부터 20일째까지 열심히 따라 한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코딩을 배울 수 있습니다.
민사고 선생님이 만든 몰입식 영단어장 Ⅰ
와이즈(에듀스크린) / 이영상 지음 /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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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듀스크린)외국어,한자이영상 지음
Unit 1. Preparing for Science One 과학을 준비하기 1 Unit 2. Preparing for Science Two 과학을 준비하기 2 Unit 3. Life Science One 생명과학 1 Unit 4. Life Science Two 생명과학 2 Unit 5. Earth Science One 지구과학 1 Unit 6. Earth Science Two 지구과학 2 Unit 7. Physical Science One 물리과학 1 Unit 8. Physical Science Two 물리과학 2최근 내용을 중심으로(content-based)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몰입식 영어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이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공부는 교과 내용도 공부하면서 영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변화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단어장들이 이러한 영어교육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로 하여금 기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도록 해서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떨어뜨리며 영어에 대한 불필요한 거부감을 만들어 낸다. 이 책은 영어교육의 변화에 맞춰 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영어 단어장이며, 또한 모든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소리도 함께 배워서 듣기, 말하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어장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학교나 학원의 교육 현장에서 몰입식 영어교육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주요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토한 후 한국의 초등학교 수학, 과학, 사회 과목에서 빈번히 만나게 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단어들을 선별해서 내용별로 정리하였다. 현재 몰입식 영단어장 ‘사회편’이 나왔으며, ‘과학편’과 ‘수학편’은 곧 출간될 예정이다. 각 단어의 뜻, 예문, 그림 등이 단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복습 문제를 통해서 단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배울 수 있다. 주제와 내용을 가지고 배우는 단어라서 이해가 쉽고 받아들이기에 어렵지 않다. 배운 단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면서 공부할 수도 있다.
호랑이, 오누이 쫓아가는듸, 궁딱!
우리교육 / 김회경 지음, 오치근 그림, 이일규 감수 / 2014.01.25
9,500원 ⟶ 8,550원(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김회경 지음, 오치근 그림, 이일규 감수
쑥쑥문고 시리즈 80권. <똥벼락> 작가 김회경의 창작 판소리 동화이다. 옛이야기 ‘해님 달님’을 다시 쓴 「엄마냐, 호랑이냐?」와 신화에서 동기를 가져온, 요깨 대왕에게 잡혀간 두 동생을 구하는 해당화 이야기 「요깨 동굴」 두 편을 실었다. 두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두 어린 아이에 비해 너무나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어 두려움이 앞서는 상대를 맞이하게 되지만 꾀를 써 두려움을 이기고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 이 작품은 판소리로 불러 볼 수 있도록 판소리 사설 형식으로 쓴 창작 동화이다. ‘아니리’로 부를 부분과 노래로 부를 부분은 구분하고 장단을 적어 넣었다. 이야기를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로 불러 볼 수 있다는 것, 여러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좀 느리게, 보통으로, 약간 빠르게, 매우 빠르게 읽으면서 말이 어떤 운율, 흐름을 타는지 스스로 재미를 붙이면서 읽으면 된다. 혼자 읽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둘이서 또는 여럿이서 역할을 나누어 읽을 수도 있다.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읽기 전에 판소리와 사설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장단을 익힐 수 있게 판소리 장단과 민요 장단에 대한 정보도 넣었다. 백석 시인의 동화시를 그림책으로 만든 오치근 그림 작가가 그린 그림이 옛이야기와 판소리의 흥을 돋운다.작품을 읽기 전에 4 엄마냐, 호랑이냐? 10 요깨 동굴 62 소리 장단 익히기 118 글쓴이의 말 124 추천하는 말 128《똥벼락》작가 김회경의 창작 판소리 동화 쉽고 재미있게 쓴 창작 판소리 동화로 판소리 흥을 느껴 보세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창작 판소리 동화이다. 옛이야기 ‘해님 달님’을 다시 쓴 「엄마냐, 호랑이냐?」와 신화에서 동기를 가져온, 요깨 대왕에게 잡혀간 두 동생을 구하는 해당화 이야기 「요깨 동굴」 두 편을 실었다. 두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두 어린 아이에 비해 너무나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어 두려움이 앞서는 상대를 맞이하게 되지만 꾀를 써 두려움을 이기고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 두려움을 이기는 힘, 성장하는 아이들 엄마는 아이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존재이다. 하지만 자기를 혼내려고 다가오는 엄마 모습이 아이에게는 호랑이처럼 보이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엄마가 따뜻하고 든든했던 만큼 호랑이는 더 무서운 존재가 된다. 그 두려움을 이겨 내는 아이의 힘에 대해 쓴 것이 「엄마냐, 호랑이냐?」이다. 작가는 두려운 것에 포기하지 않는 마음, 형제를 챙기는 마음, 웃음을 잃지 않는 마음(수수께끼나 노래를 하는 여유)을 두려움을 이기는 힘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 「요깨 동굴」은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느꼈던 알 수 없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집 밖에 있던 화장실을 갈 때 느꼈던 으스스함, 뒷산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저수지에서 밤새 들리던 도마 소리가 작가에게는 어른이 되어서도 없어지지 않는 두려움이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작가는 요사스러운 도깨비 ‘요깨’를 만들었다. 그 요깨를 물리치는 해당화는 용기와 지혜와 동생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 그 대상은 다를지라도 두려움이라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에게 세상은 두려움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오누이나 해당화처럼 부모의 도움 없이 이길 때 아이들은 한층 성장한다. 다시 태어난 옛이야기와 신화 「엄마냐, 호랑이냐?」를 특히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옛이야기를 다시 썼다는 데에 있다. ‘해님 달님’ 이야기 대부분을 가져 왔지만 그것을 판소리 사설 형식으로 바꿈으로서 원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운율과 흐름을 느낄 수 있으며, 수수께끼와 두엄 더미를 넣어 익살을 더했다. 옛이야기에서 수수밭에 떨어져 호랑이가 죽는 장면이 끔찍한 느낌이라면 이 이야기에서 호랑이가 우물에 빠지는 마지막 장면은 독자에게 통쾌함을 준다. “오빠는 달님처럼, 동생은 해님처럼 환하게 자라났으니 그 밝은 빛 온 세상에 골고루 비추며 살았다는듸 그 뒤야 누가 알리.”라는 마지막 구절은 호랑이에게 오누이가 잡힐까 가슴 졸이던 독자들의 마음을 진정시킨다. 「요깨 동굴」의 해당화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무기는 새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새는 자연을 대표하는 것으로 새와 대화를 한다는 것은 자연과 소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점에서 「요깨 동굴」 또한 옛이야기와 신화에서 동기를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엄마냐, 호랑이냐?」와 「요깨 동굴」이 우리 전통 문화 예술인 판소리 사설 형식과 어울리는 것은 이 두 이야기가 우리 옛이야기와 신화에서 동기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읽어 보고 불러 보는 ‘창작 판소리 동화’ 흔히 ‘판소리 동화’라고 하면 ‘흥부가’ 같은 판소리를 동화 형식으로 다시 쓴 이야기를 떠올린다. 이 작품은 판소리로 불러 볼 수 있도록 판소리 사설 형식으로 쓴 창작 동화이다. ‘아니리’로 부를 부분과 노래로 부를 부분은 구분하고 장단을 적어 넣었다. 판소리는 우리나라 중요 무형 문화재이며 유네스코 제2차 ‘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이다. 그 운율은 듣기만 하여도 흥이 절로 난다. 하지만 한자와 사투리가 섞여 말도 글도 무슨 뜻인지 알기가 어렵다. 요즘은 여러 사람이 판소리를 쉽게 즐길 수 있게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쉬운 말로 판소리를 만드는데 ‘창작 판소리’라 부른다. 그래서 이 책의 이야기는 ‘창작 판소리 동화’라 부를 수 있다. 이야기를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로 불러 볼 수 있다는 것, 여러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작가가 어떤 부분은 어떤 장단으로 불러야 하는지 적어 놓았지만 꼭 그 장단에 맞추어 불러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좀 느리게, 보통으로, 약간 빠르게, 매우 빠르게 읽으면서 말이 어떤 운율, 흐름을 타는지 스스로 재미를 붙이면서 읽으면 된다. 그러다가 차츰 작가가 정해 준 장단도 익히고 그 안에 소리를 넣는 방법도 익히다 보면 누구나 소리꾼이 될 수 있다. 판소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완창’도 있지만 보통은 ‘대목 소리’를 한다. 책을 읽을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소리를 내서 읽을 수도 있지만 “남매가 나무에 올라간 대목”만 소리 내어 읽어도 좋고, “해당화가 요깨 대왕을 물리치는 대목”만 따로 불러도 좋겠다. 혼자 읽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둘이서 또는 여럿이서 역할을 나누어 읽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이 읽을 땐 “얼쑤” 하고 추임새도 넣어 보자. 판소리를 할 때 ‘발림’이라는 몸짓을 하는데 책을 읽다가 몸을 움직여 보아도 좋다. 소리꾼들은 부채를 들고 소리를 하는데, 주위에 있는 물건을 들어 보아도 좋겠다. 이를테면 호랑이가 손을 내밀 때 슬쩍 털장갑을 끼는 것이다.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읽기 전에 판소리와 사설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장단을 익힐 수 있게 판소리 장단과 민요 장단에 대한 정보도 넣었다. 백석 시인의 동화시를 그림책으로 만든 오치근 그림 작가가 그린 그림이 옛이야기와 판소리의 흥을 돋운다.「엄마냐, 호랑이냐?」 중에서아니리이렇듯이 두엄 냄새 깨끗이 씻고 오자,아주머니 오누이 마당에 두고광으로 들어가 먹을 걸 찾을 적에.엇모리장단달려온다, 달려온다,헐떡헐떡 씩씩 쌕쌕 거친 숨 몰아쉬며킁킁 킁킁 콧구멍 벌름대며호랑이가 달려온다.이것을 본 오누이 광으로 뛰어 들어가,“호랑이가 우리 잡아먹으려고 쫓아와요.제발 좀 살려 주세요.”애원하자 아주머니 눈 크게 뜨고,“뭣이라고? 호랑이라고?환한 대낮에 호랑이가 있긴 어디 있어?거짓말로 어른을 희롱할 참이냐?”“진짜예요. 진짜 호랑이예요.”오누이 울부짖으니,“진짠지 가짠지는 나가 보면 알 일이로다.”큰소릴 치고 썩 나가더니만마당으로 들어서는 호랑이 반겨 맞아두런두런 고개까지 끄덕이며얼풋 광 쪽 보며,“엄마 말 안 듣는 애들은 단단히 벌을 줘야 해.그래야 못된 버릇 고친다오.”호랑이 편든다.아니리요망한 호랑이, 아주머니 속여 넘기는 걸 본 오누이재빠르게개가 드나드느라 뚫린 구멍으로 기어 나와 도망 가는듸갈 곳 없고 의지할 곳 없이처량한 발걸음이라훌쩍훌쩍 눈물밖에 나는 게 없구나.진양조장단머리 풀려 바람에 너풀너풀젖은 옷은 찰싹 붙고신발 없는 맨발에는돌 박히고가시 박혀피가 난다.퉁퉁 부은 두 다리 절뚝절뚝 질질 끌 때배 속에선 꼬르르륵 꼴꼬르르먹을 걸 달라 보채니,어딜 가서 고픈 배 채울거나어딜 가야 호랑일 피할거나사방팔방 동서남북오누이 갈 데라곤 어느 한 곳 보이질 않네.…… 「요깨 동굴」 중에서중중모리장단구석에서 새카만 털 덮인 쥐새끼만 한 놈 통통통 뛰어와,“아버지, 이제 왔소?”반겨 맞는듸 가만 보니검은 털 덮인 손인지라해당화 놀라 뒤로 주춤 물러날 제요깨 대왕 해당화 보며 말한다.“난 나갔다 올 것이다. 내가 오기 전에 이걸 먹어라.”“싫소. 이게 뭔데 징글맞은 걸 먹으라고 하는 거요?”해당화 고개 돌리자 요깨 대왕 소리친다.“이걸 먹어야 네 동생 만날 수 있다.”아니리하고 검은 천 속에서 팔 하나 쓱 빼괴상한 손으로 사손이 집어 썩 내밀며,“사손이는 내 손 잘라 만든 요깨 요물이다.이놈이 네 몸속에 들어가면나와 같은 요깨 귀신 될 것이다.시시한 인간에서 위대한 요깨 될 터이니이걸 먹고 기다려라.만약 사손이 안 먹으면 너는 당장 죽으리라.”하고 사손이 내미니 해당화 뒤로 물러나며,“제발 이상한 짓 그만두고어서 바삐 내 동생 만나게 해 주오.”……아니리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쿵쾅쿵쾅 땅 울리는 소리 내며돌아온 요깨 대왕 해당화 빤히 노려보며 묻기를,“사손이 먹었느냐?”“내 배에 있다.”대답하니,“사손아.”하고 목 찢어지게 불러 대자,“아, 아, 아버지. 저, 저, 전 배에 있어서 모, 모, 못 나가요.”힘없는 소리 해당화 몸에서 나오는구나.중모리장단그 말 들은 요깨 대왕캑캑 캑캑 검은 천 안에서 괴상한 소리로 키득대다두 팔로 펄렁 검은 천 펼치자괴이한 모습 징그럽고 징그럽다.자진모리장단장승같이 커다란 쇳덩이 몸에 벌건 녹이 더덕더덕녹만 슬었나, 녹 옆에는 곰팡이가 얼룩덜룩퉁방울 눈 달린 얼굴은 움직일 때마다삐꺽삐꺽 쇳소리 요란한듸찢어질 대로 찢어진 큰 입에서는 비위 상할 냄새가 풀풀.괴이한 요깨 대왕가만있어도 오장육부가 뒤집혀 까무러칠 지경인듸,해당화 사손이 먹었다고좋다고 두 팔 들고캑캑 소리치며 춤추니역한 냄새 천지사방 퍼져 가고빙글 돌린 뒤통수에 달린 외눈 하나는해당화를 짜짯이도 살펴본다.
세계를 담은 한글
동아M&B(과학동아북스) / 이현정 지음, 임성훈 그림 / 2012.09.28
11,000

동아M&B(과학동아북스)명작,문학이현정 지음, 임성훈 그림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 9권.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9권은 한글(훈민정음)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논란거리, 그에 따른 배경지식을 ‘토론왕 되기’라는 코너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본문 내용과는 별도로 장마다 노트 형식의 과학 정보를 꾸준히 보여 준다. 다양한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엮은 인포그래픽은 생생한 사진과 함께 현장감과 생동감을 높이고, 장이 끝날 때마다 만나는 퍼즐과 퀴즈는 재미를 덧붙인 또 한 번의 복습 기회를 갖게 해 준다. 마지막에 있는 ‘용어 해설’은 어려운 용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휘력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 본문 내용과 관련된 참고 사이트는 학생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펴내는 글 외계인도 반한 한글 [1장] 찌아 찌아족 소녀에게서 온 편지 부퉁 섬의 한글 대소동 세종 대왕이 발명한 세계 최고의 글자 한글에 푹 빠지다 토론왕 되기 위기의 빠진 언어를 구하라! [2장] 600년 전 조선에서 온 편지 한자는 어렵고 불편해! 우주의 원리를 담은 글자 태산 같은 반대도 이겨 낸 백성에 대한 사랑 훈민정음이 바꾼 백성들의 삶 토론왕 되기 훈민정음 해례본은 어디에? [3장] 100여 년 전 대 제국에서 온 편지 말과 글 담 우리 얼 (정신) 토론왕 되기 말과 글은 우리의 얼굴이에요! [4장]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온 편지 폴란드에서 만난 세종 대왕 배우기 참 쉬운 글자, 한글 한글을 배우면 한국이 보여! 토론왕 되기 세계가 존경하는 우리나라의 세종 대왕 [5장] 가까운 미래, 파리에서 온 편지 한글을 되돌려드립니다!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한글에 관해 더 많이 알고 싶을 땐 여기를 가 봐! 신 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유행어 사용이 한글을 해치는 일일까? 한글 세계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한글날을 왜 공휴일이 아닐까? ★ 문제 탐구 과정과 궁금해 하는 정보가 가득 - 어린이동아 ★ 교과서보다 더욱 풍부한 내용 - 올리브(인터넷 서점 예스24) ★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은 시리즈 - 아콤(인터파크) ★ 아이의 시야를 넓혀 주는 책 - ranlee74(인터넷 서점 알라딘)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 아이가 수업 시간에는 왜 한마디도 하지 못할까? 최근 교육현장에서 토론과 발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학부모의 걱정도 커졌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 문제집으로 익힌 것은 잘 아는 아이가 발표하거나 토론할 때는 체계적으로 제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고교 및 대학 입시에서 학생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하는 자기 주도 학습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이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동아사이언스의 출판 브랜드 과학동아북스에서는 토론에 적합한 구성을 한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이 책은 학부모나 친구와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다양한 토론 주제를 제시하고, 효과적인 토론을 위한 가이드까지 제공하여 학생들의 토론 지식을 구조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과학, 사회,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으로 접근함으로써 균형 있는 안목을 갖춰 문제 해결을 돕고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 한글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새로운 통합 교과서 한류 열풍을 힘입어 한글도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생겨난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의 과도한 사용이 순우리말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신하들의 훈민정음 반포 반대와 연산군의 언문(한글) 사용 금지령, 일제 강점기 때의 일본식 이름 강요 등 한글이 사라질 뻔한 위기를 여러 번 겪으면서도 조상이 끝까지 지켜낸 우리의 한글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고 보존해야 할까? 『세계를 담은 한글』은 과학 전문 잡지 《과학동아》의 과학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 작가가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맞게 과학, 사회, 시사, 이슈 등을 반영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유교 전통이 자리 잡은 조선(5학년 1학기), 국권 상실과 민족의 수난(5학년 2학기), 전통과 세계의 만남(6학년 2학기) 등과 연계된 과학 정보를 연결해 구체적으로 쉽게 풀어 준다. 이를 통해 어린 독자들은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폭넓게 키울 수 있다. 생생한 인포그래픽과 재미있는 퀴즈까지! 이 책은 한글(훈민정음)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논란거리, 그에 따른 배경지식을 ‘토론왕 되기’라는 코너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본문 내용과는 별도로 장마다 노트 형식의 과학 정보를 꾸준히 보여 주었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엮은 인포그래픽은 생생한 사진과 함께 현장감과 생동감을 높이고, 장이 끝날 때마다 만나는 퍼즐과 퀴즈는 재미를 덧붙인 또 한 번의 복습 기회를 갖게 해 준다. 마지막에 있는 ‘용어 해설’은 어려운 용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휘력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 본문 내용과 관련된 참고 사이트는 학생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통합 교과 과정을 위한 필독 시리즈!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많은 사람 앞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다양한 자료와 논거를 보여주며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고급 사고력에 순발력, 재치까지 더해져야 하는 토론에 배경지식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최고의 재산이 됩니다.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1. 대세는 이제 논술이 아닌 디베이트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였습니다. 다양한 교과 주제와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과 일상 속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였습니다. 2. 통합 교과교육 정책에 적합한 새로운 교과서 기존의 국어, 역사, 지리, 과학, 수학 등 개별 교과의 한계를 넘어 사회 이슈까지 담은 폭넓은 주제를 선정하고,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연결지어 군더더기를 없앴습니다. 한 주제 안에서도 통합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전체가 또 하나의 통합적 고리를 만들어 교과별로 조각난 지식을 모아 줍니다. 3. 《과학동아》의 노하우로 만든 몰입도 높은 구성과 차별화된 인포그래픽 초등학생들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과학의 딱딱함을 걷어내고, 어렵거나 넘치는 내용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사용해 시원하고 정돈된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4. 용어 풀이부터 참고 사이트까지 다양한 부록 구성 개념에 대한 용어 풀이와 참고 사이트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흥미를 높여 주는 퍼즐과 퀴즈, 재미있는 정보 팁 등은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딱딱한 과학 실험실이 아닌 토론장에서 열띤 토론으로 과학을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가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생명, 40억 년의 비밀 이야기
지호어린이 / 김경민 지음, 김영곤 그림 / 2008.07.28
9,500원 ⟶ 8,550원(10% off)

지호어린이자연,과학김경민 지음, 김영곤 그림
40억 년 전 세균의 탄생으로부터 바다 속 원시 생명체의 등장, 진화를 통한 육상 생물의 탄생과 멸종, 포유류와 인간의 등장까지 담아낸 동화 형식의 어린이 과학 교양서. 풍부한 과학 지식과 더불어 신나는 모험담이 주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지호어린이에서 펴낸 '선생님과 함께 읽는 과학 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어린이들에게 '정확한' 과학적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동화라는 형식을 선택했다. 이야기는 가상의 우주 해결사 물렁이와 아라 박사, 인조인간 키오가 타임보드를 타고 과거를 탐험하는 구조로 이루어진다. 물렁이와 키오는 시간여행을 통해 지구 위의 생명들이 얼마나 험한 과정을 겪으며 진화해 왔는가를 경험하고 비로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한다. 과학 용어 설명 코너와 다양한 읽을 거리도 이야기 중간 중간에 마련해 두었다."박사님, 그런데 왜 물고기들이 땅으로 올라와 살까요? 그것도 본래 모습을 바꾸면서까지 말이에요. 그냥 바다에서 살아도 될 텐데, 육지로 올라오기 힘들지 않을까요?"나는 이곳으로 오기 전에 보았던 이크테오스테가가 생각나서 물었다."바다 속은 경쟁이 치열했어. 엄청나게 많은 동물들이 살다보니까 먹이가 부족해졌지. 그런데 땅은 살기 좋아졌잖아. 식물들의 광합성 작용으로 산소도 많아지고, 홍수와 빙하기를 거쳐서 땅도 부드러워졌지. 그러니까 물고기들도 육지에서 살고 싶어진 거야. 그래서 환경에 따라 저절로 변한 거지. 땅에서 사는데 다리가 없으면 불편하잖아. 땅에서 헤엄칠 수도 없고!" - 본문 50~51쪽, '바다에서 땅으로' 중에서나는 다시 타임보드에 올라 키오를 불렀다. 시간을 5천 5백만 년 전으로 맞췄다."키오야, 어서 타! 포유류들의 전성기로 가 보자!"키오는 얼른 타임보드에 올라탔다. 키오는 무시무시한 동물들로부터 아기 동물들을 구하겠다는 결연한 표정을 짓는 것 같았다.나는 타임보드에서 내리자마자 깜짝 놀랐다.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들, 온갖 종류의 풀과 습지, 축축한 수풀 속에 생명체들이 넘쳐나고 있었기 때문이다.(중략)그 때였다. 갑자기 키오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으악! 으악!""왜 그래?"나는 키오 쪽으로 돌아보다가 놀라서 같이 소리쳤다."캬악" 소리를 내며 박쥐들이 떼로 덤벼들고 있었다. - 본문 86~87쪽, '작은 동물들의 세상' 중에서 프롤로그 뜨거운 불구덩이속에서 시작한 생명 남조류가 산소 공장 생명의 시작, 바다! 바다에서 땅으로 티라노사우르스의 최후 작은 동물들의 세상 루시야, 안녕! 에필로그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
Lunchbox / 월트 디즈니사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 2022.04.01
30,000원 ⟶ 27,000원(10% off)

Lunchbox만화,애니메이션월트 디즈니사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인어공주’의 바닷속 궁전부터 ‘토이 스토리’의 친근한 마을까지,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의 배경 속 신비한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에서 만날 수 있는 25개의 지도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잘 정리된 핵심 정보를 통해 우리가 오랫동안 사랑한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본격적인 지도를 펼쳐 보이기에 앞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지도의 안내를 받아 환상과 현실을 잇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원작에 충실한 이야기와 풍부한 정보, 새로 그려진 일러스트를 담은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은 견고한 하드커버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피터팬 덤보 피노키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정글북 미녀와 야수 알라딘 101마리 달마시안 인어공주 라이온 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이 스토리 벅스 라이프 니모를 찾아서 카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업 겨울왕국 모아나 몬스터 대학교 인사이드 아웃 코코 메리다와 마법의 숲 도리를 찾아서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디즈니 공식 가이드북 출간 ‘인어공주’의 바닷속 궁전부터 ‘토이 스토리’의 친근한 마을까지,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의 배경 속 신비한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디즈니와 픽사의 이야기에서는 마법 같은 사건들이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 디즈니 공식 가이드북>을 펼쳐 인어공주와 바다 아래의 왕국을 탐험하고, 앨리스를 따라 이상한 나라를 둘러보세요. 피터와 함께 네버랜드로 날아가거나, 모글리가 성장한 정글을 구경할 수도 있답니다. 신비로운 지도들을 통해 이야기 속 세상을 여행하면서 몰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에서 만날 수 있는 25개의 지도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잘 정리된 핵심 정보를 통해 우리가 오랫동안 사랑한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본격적인 지도를 펼쳐 보이기에 앞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지도의 안내를 받아 환상과 현실을 잇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습니다. 디즈니 마니아들은 물론 어린이는 물론 어른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디즈니 공식 가이드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볼까요? 원작에 충실한 이야기와 풍부한 정보, 새로 그려진 일러스트를 담은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은 견고한 하드커버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도 손색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수록된 이야기] 피터팬, 덤보, 피노키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정글북, 미녀와 야수, 알라딘, 101마리 달마시안, 인어공주, 라이온 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이 스토리, 벅스 라이프, 니모를 찾아서, 카,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업, 겨울왕국, 모아나, 몬스터 대학교, 인사이드 아웃, 코코, 메리다와 마법의 숲, 도리를 찾아서
미래가 온다, 우주 과학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김성화, 권수진 (지은이), 이철민 (그림) / 2020.01.13
15,000원 ⟶ 13,500원(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자연,과학김성화, 권수진 (지은이), 이철민 (그림)
와이즈만 미래과학 6권. 처음 우주가 어떻게 생겼고, 별의 탄생 과정과 또 다른 우주에 대해 다루었다. 먼먼 미래 우리 지구인들은 우주의 또 다른 지구를 어떻게 찾아내고 적응하게 될지에 대한 ‘과학적인 상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100년 후쯤 타이탄에 도착한 지구인들의 행성 적응에 대한 내용은 가히 인류 과학 기술과 미래를 지켜보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마치 만화처럼, 영화처럼 인류는 정말 중력이 약한 타이탄에 적응해서, 지금보다 훨씬 크고 뼈가 얇아 허우적거리며 움직이는 종족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01 암흑 에너지가 있다! 02 우리는 얼마나 괴짜 같은 우주에 살고 있는 걸까? 03 퀘이사와 초거대 블랙홀의 정체 04 다른 우주로 탈출하기 05 우주로 가는 게 왜 어려울까? 06 우주로 가는 가장 빠른 로켓 이야기 07 우주 엘리베이터가 가능할까? 08 반물질 로켓 09 나노 우주선 10 웜홀이 정말 있을까? 11 외계 지능 탐사 프로젝트 12 안녕! 나는 행성 지구의 어린이야! 13 우리는 지금 토성으로 간다!“우주 과학의 역사와 미래 전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 맨 처음 아프리카의 어느 골짜기를 떠난 인류, 인류는 은하수 너머를 보며 무엇을 떠올렸을까?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태양계 너머 아득한 우주 공간을 어떻게 상상했을까? 과학으로 미래를 배우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떻게 변화해갈까? 우리는 과학의 발전을 통해 미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과학과 수학 분야 전문 출판사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대한 키워드를 타이틀로, 첨단 과학의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과정에 충실한 정보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6번째 권 《우주 과학》을 출간했다.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전권을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로봇》, 《나노봇》, 《뇌 과학》, 《바이러스》, 《인공 지능》, 《우주 과학》, 《인공 생태계》, 《게놈》, 《미래 에너지》, 《서기 10001년》로 구성되며, 2020년 전권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괴하고 괴짜 같은 우주의 모습을 말하다 앞으로 1500억 년이 지나면 우주에서 은하들이 자취를 감춘다고들 한다. 우리의 머나먼 후손은 다른 우주를 찾아 떠날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미 우리 우주 곁에는 수많은 다른 우주가 존재하고 우리는 웜홀이나 블랙홀을 통해 다른 우주를 오갈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인류는 우주로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중력을 거슬러야 하기 때문에 쉬워 보이진 않는다. 국제 우주 정거장을 세우고, 괴물 로켓 새턴V를 우주로 쏘아 올리고, 로켓 발사대 슬링게이트론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는 상상을 한다. 우주 엘리베이터를 타고 슝 우주로 날아가는 상상도 한다. 또 태양에서 어마어마한 속도로 날아오는 수많은 입자들인 태양풍도 가능하다. 우주선에 돛을 달고 태양풍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카로스는 그렇게 탄생한 우주 최초의 태양광 우주선이다. 이제 과학자들은 초미니 나노 우주선을 꿈꾼다. 지구로 귀환할 필요가 없는 아주 효율적인 우주선이다. 우주를 다룰 때 꼭 나오는 질문이 있다, 바로, 웜홀이 정말 있을까? 《미래가 온다, 우주 과학》에서는 말한다. 웜홀은 마법이 아니라고! 지구보다 뛰어난 외계 문명이 있다면 그들은 이미 웜홀을 알아차리고 마음껏 웜홀을 이용하고 살고 있고 있을 거라고! 그리고 이 책에는 지구인의 메시지를 싣고 지구를 떠난 보이저 호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이것은 외계 문명에 관한 내용이기도 하다. 보이저 호에 실린 클래식하고, 달콤하고, 따뜻한 인사 정도는 외계 문명이 얼마든지 해독할 수 있을 만큼 발전한 문명. 우리은하에 한때 지구가 존재한 이야기는 머나먼 외계 문명에 전해질 수 있을까? 과학적 상상을 현실로 푼 《미래가 온다, 우주 과학》 《미래가 온다, 우주 과학》은 ‘우주’가 아닌 ‘우주 과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 초등용 해설서이다. 처음 우주가 어떻게 생겼고, 별의 탄생 과정과 또 다른 우주에 대해 다루었다. 먼먼 미래 우리 지구인들은 우주의 또 다른 지구를 어떻게 찾아내고 적응하게 될지에 대한 ‘과학적인 상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미래가 온다, 우주 과학》은 인류의 과학 기술과 인류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100년 후쯤 타이탄에 도착한 지구인들의 행성 적응에 대한 내용은 가히 인류 과학 기술과 미래를 지켜보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마치 만화처럼, 영화처럼 인류는 정말 중력이 약한 타이탄에 적응해서, 지금보다 훨씬 크고 뼈가 얇아 허우적거리며 움직이는 종족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미래가 온다, 인공 지능》은 학습서이자 이야기책이다. 최첨단 과학 분야에 대한 초등용 학습서가 거의 없는 이유는 이를 다루는 기초과학 분야가 낯설고도 어렵기 때문이다. 글쓴이 김성화, 권수진 작가는 대학에서 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지금까지 20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책을 써왔다. 저자들은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년간 초등용 과학책을 저술한 내공으로 쉬운 학습서이자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만들어냈다.
콩세라의 엄마 찾기
파랑새 / 백은하 지음, 주미 그림 / 2011.04.28
9,500원 ⟶ 8,550원(10% off)

파랑새명작,문학백은하 지음, 주미 그림
파랑새 사과문고 시리즈 69권. 엄마가 돌보기 시작한 갓난아기 때문에 모든 게 엉망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세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세라의 이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을까? 엄마가 나만 챙겨 주고 나만 예뻐해 주기만 원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세라의 엄마는 세라를 위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었다. 덕분에 세라는 아침마다 엄마와 함께 학교에 가고, 집으로 돌아올 때도 엄마와 함께다. 하지만, 유치원에 다닐 때보다 초등학교에 다는 게 더 좋은 세라의 일상에 변화가 생긴다. 엄마가 세라를 데리러 학교에 오지 않을 거라고 하신 것이다. 갑자기 엄마 없이 혼자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자 세라는 괜스레 화가 났다. 혼자 집으로 걸어오는 길이 너무 쓸쓸했고, 화가 난 세라는 집에 도착해 심술을 부렸다. 그런데 엄마는 화가 난 세라의 마음을 달래주기는커녕 소란을 피운다고 화만 내는 것이다. 게다가 화를 내는 엄마의 품에 웬 아기가 안겨 칭얼거리고 있다. 저 아기는 도대체 누구일까?내 이름은 공세라, 별명은 콩세라! 9 엄마들은 우리 반 청소부 15 송우주가 누군데? 25 지구인지, 우주인지 그 녀석 때문에 33 우주에게 엄마를 빼앗겼어 45 진짜 우리 엄마 맞아? 53 우리 엄마 찾고 말 거야 59 눈치 없는 송우주 67 외계인보다 못생긴 송우주 75 우주, 우주, 우리 우주 85어느 날 갑자기 엄마를 빼앗겨 버린 세라, 세라의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세라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엄마는 세라를 위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었지요. 아침마다 세라는 엄마와 함께 학교에 갑니다. 수업이 끝나는 시간이 되면 엄마가 학교 앞으로 세라를 데리러 오지요. 엄마는 다른 엄마들과 함께 교실 청소도 해 줍니다. 세라는 유치원에 다닐 때보다 초등학교에 다는 게 더 좋습니다. 유치원 때보다 공부도 많이 하고 학원도 다녀야 하지만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예전보다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이제는 세라를 데리러 학교에 오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갑자기 엄마 없이 혼자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자 세라는 괜스레 화가 났습니다. 이유를 물어도 엄마는 속 시원히 말해 주지도 않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자신을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한 세라는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세라는 혼자 집으로 걸어오는 길이 너무 쓸쓸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도착해 현관문을 쾅쾅 두드리고 거실을 쿵쾅거리고 다니며 심술을 부렸습니다. 엄마는 화가 난 세라의 마음을 달래주기는커녕 소란을 피운다고 화만 냅니다. 그런데 화를 내는 엄마의 품에 웬 아기가 안겨 칭얼거리고 있습니다. 저 아기는 도대체 누구죠? 너희 엄마 아니잖아! 우리 엄마란 말이야! 우리 엄마 꼭 찾고 말거야! 세라는 엄마가 집에 있으면서도 학교로 데리러 오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만날 늦게 들어오던 아빠가 집에 아기가 오면서부터 일찍 들어오고 세라보다 아기부터 챙기는 모습에 충격을 받습니다. 하루에 몇 번씩 분유를 먹이고, 울면 안아 달래고, 잠투정하면 업고 재워야 해서 한시도 엄마 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그 아기가 세라는 너무너무 싫기만 합니다. 세라는 아빠가 평소보다 일찍 들어오는 것도, 엄마가 간식을 챙겨 주지 않는 것도, 갑자기 피아노 학원에 다니게 된 것도, 모든 게 다 불만이기만 합니다. 그런 온갖 불만들을 투정과 심술로 쏟아 내지만 엄마에게는 세라의 투정들이 들리지 않는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세라는 더 답답하기만 합니다. 세라는 차라리 엄마가 예쁜 옷을 입고 크고 멋진 회사에서 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집에서 아기만 보는 엄마보다 회사에 다니는 엄마가 더 근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눈에 보이는 근사함만이 아니란 걸 세라는 알고 있습니다. 친구들처럼 학원 버스를 타는 것도 싫고 집에 피아노가 생기는 것도 싫습니다. 그저 예전처럼 엄마가 나만 챙겨 주고 나만 예뻐해 주기만 하면 되지요. 모두 세라를 위해서라고 하는 엄마! 세라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일하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기를 돌봐 줄 사람을 찾는 일이에요. 물론 좋은 놀이방이나 어린이집도 많이 있지만, 갓 태어난 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직장을 다니던 엄마들은 아기를 낳은 후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일이 많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세라는 엄마가 돌보기 시작한 갓난아기 때문에 모든 게 엉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모두 세라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도대체 뭐가 날 위한 건지 세라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세라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있는 모습만 봐도 심술이 났습니다. 그런 모습이 보기 싫어서 학교가 끝나도 집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놀이터에 앉아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집에서도 어쩌다 아기와 단둘이 있게 되면 엄마가 안 보는 사이에 아기 엉덩이를 꼬집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만으로 세라의 답답함이 완전히 풀리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세라의 이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세라가 이렇게도 싫어하는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을 세라는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물삿갓 벌레의 배낭여행
한림출판사 / 한영식 지음 / 2006.07.10
7,800원 ⟶ 7,020원(10% off)

한림출판사우리창작한영식 지음
생태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곤충과 과학적인 사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생태 동화이다. 물삿갓벌레, 왕사슴벌레, 폭탄먼지벌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넉점박이 송장벌레, 꽃등에, 호랑꽃무지, 무당벌레와 왕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초롱연못에 사는 물삿갓벌레와 애반딧불이는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 물 밖으로 나와 배낭여행을 떠난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곤충들의 삶을 듣고 보고 배우게 된다. 수많은 곤충들을 만나고 초롱연못으로 돌아온 두 친구는 아름다운 사랑을 경험하고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이 책을 내면서 배낭여행을 가는 물삿갓벌레 왕사슴벌레의 수액 농장 폭탄먼지벌레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방귀 시합 자연의 장의사, 넉점박이 송장벌레 꿀벌을 닮은 꽃등에와 호랑꽃무지 감자와 무당벌레들 주유소로 간 왕풍뎅이 물삿갓벌레와 애반딧불이, 사랑을 찾다처음 저자가 곤충을 소재로 동화책을 출간하고자 제안할 때 많이 망설었습니다. 곤충을 소재로 한다면 허구보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해야 하는데 가능할까 의심을 했습니다. 이를테면 물삿갓벌레가 배낭을 메고 여행을 한다. 그 조그마한 곤충이 배낭을 메고 움직이는 모습을 그려낸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처럼 어린시절 모험과 경험이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적 사실을 근거해 써야 했기에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곤충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도 과학적인 사실을 재밌게 전달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우리고전 읽기 1
가람어린이 / 허순봉 엮음, 김홍 그림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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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명작,문학허순봉 엮음, 김홍 그림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난이도로 작품을 재해석하고 초등 국어사전을 토대로 단어 뜻을 상세하게 풀이했다. 작품의 줄거리와 시대 배경, 어려운 구절에 대해 완벽하게 안내하였으며, 논술 실력을 올려주는 글짓기와 논리력.사고력을 길러주는 문제를 가려 뽑아, 이 책 한권으로 우리고전을 쉽게 이해하고 논술의 기초를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고전 모음집이다. 이 책에서는 유명한 고전 수필, 「삼국유사」의 설화, 판소리계 소설들, 그리고 한문소설, 한글소설을 뽑아서 엮었다. 자연스럽게 국어 공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단어나 구절, 작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1. 규중칠우쟁론기 9 2. 장끼전 19 3. 흥부전 33 4. 옹고집전 61 5. 박씨부인전 83 6. 춘향전 117 7. 양반전 151 8. 토끼전 163 9. 연오랑과 세오녀 163 10. 심청전 193교과서에 수록된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우리고전 읽기① 논술 실력을 올려주는 대표 고전 선정! 「규중칠우쟁론기, 장끼전, 흥부전, 옹고집전, 박씨부인전, 춘향전, 양반전, 토끼전, 연오랑과 세오녀, 심청전」 논술이 만만해지는 우리고전 읽기는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난이도를 작품을 재해석하고 초등 국어사전을 토대로 단어 뜻을 상세하게 풀이했습니다. 작품의 줄거리와 시대 배경, 어려운 구절에 대해 완벽하게 안내하였으며, 논술 실력을 올려주는 글짓기와 논리력.사고력을 길러주는 문제를 가려 뽑아, 이 책 한권으로도 우리고전을 쉽게 이해하고 논술의 기초를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소개]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고전 모음집입니다. 중학교에서 배울 유명한 고전소설과 고전수필을 가려 뽑았습니다. 예비 중학생들에게 재미는 물론 학습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중학교 국어 시간에 「토끼전」의 일부를 접하게 되는데, 어렸을 때 동화로 읽어보았다고는 하지만 원작을 최대한 살려놓은 교과서의 「토끼전」은 아이들에게는 매우 생소합니다. 게다가 교과서에서는 소설의 일부분만 접하고 나중에 시험에서는 그 나머지까지 예상해야 하기에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국어 공부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호소하는 중학생들도 많습니다. 또한 요즘의 국어 및 언어능력 시험은 몇 개의 작품을 깊게 파는 것보다는 많은 작품을 폭넓게 접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 실력은 갑자기 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중.고등학교를 지나가면서 꾸준히 여러 작품을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의 고전,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라 할 만한 작품들을 초등학교 때 미리 읽어보고 대강의 내용을 알아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유명한 고전 수필, 「삼국유사」의 설화, 판소리계 소설들, 그리고 한문소설, 한글소설을 뽑아서 엮었습니다. 작품을 실을 때 하나의 원칙은, 아이들이 읽으면서 바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울 것과, 그러면서도 원작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자연스럽게 국어 공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단어나 구절, 작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책의 구성] 읽기 전에 줄거리부터 작품의 줄거리를 읽어보고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한 부분.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작품의 창작 배경, 창작 시기 등을 설명한 부분.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중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함. 작품 엮은이 허순봉이 원작의 뜻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초등학생이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원작을 재해석하였음. 고전의 묘미인 리듬감과 곳곳에 드러나는 해학미를 그대로 살림. 작품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실음. 단어풀이 초등학생 수준에서 알아둬야 할 단어를 골라 초등학생 국어사전을 토대로 작품 하단에 단어풀이를 실음. 어려운 구절 풀이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에 대해서 작품의 왼쪽과 오른쪽 공간에 화살표로 뽑아 설명함.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도록 편집. 알고 나면 더 재미있어요 「규중칠우쟁론기」에 나오는 칠우(七友)의 이름들을 설명하거나, 「심청전」에서 심청이 빠진 인당수에 대해 설명하는 등 한 번쯤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골라 자세히 풀이. 논술 실력을 쑥쑥 올려주는 문제 집합 짧은 길 짓기와 긴 글 짓기, 그리고 이해력, 사고력, 논리력을 길러주는 문제 모음. 문제를 풀어보며 작품을 잘 이해했는지 다시 한 번 짚어볼 수 있음. * 이 책은 「예비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10대 고전」(가람문학사 2006년) 개정판입니다. [선정 작품] 규중칠우쟁론기 부인이 바느질에 사용하는 일곱 가지 물건을 의인화한 조선 시대의 뛰어난 수필. 바늘과 실들이 저마다 자기의 공이 크다며 다투는 모습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장끼전 까투리의 재혼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린 우화. 재혼에 대한 열린 사고를 엿볼 수 있습니다. 흥부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전소설로, 흥부와 놀부는 착한 사람과 못된 사람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판소리계 소설이자 권선징악의 주제가 잘 드러난 작품. 옹고집전 못된 옹고집 앞에 자기와 똑같이 생긴 가짜 옹고집이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는 유쾌한 내용. 또한 효를 실천하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해학적으로 재미있게 전해준다는 점에서 우리 고전의 대표적인 미학을 보여주는 작품. 박씨부인전 못생긴 박씨 부인이 어느 날 허물을 벗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는 내용으로, 우리나라 설화에 종종 등장하는 허물 벗는 모티브가 담겨 있습니다. 지혜로운 박씨 부인이 나라에 쳐들어온 호적을 물리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당시 병자호란에 패배한 민족의 아픔을 보듬어줍니다. 춘향전 한국의 대표적인 사랑 이야기로 신분을 뛰어넘는 진실한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 그 안에는 신분을 초월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소망이 담겨 있으며, 또한 대표적인 판소리계 소설입니다. 판소리계 소설들이 유교적인 사상과 신분타파의 사상을 어떻게 함께 녹여냈는지를 보여줍니다. 양반전 몰락한 양반이 자기 신분을 판다는 재미있는 상황을 얘기한 박지원의 한문소설로, 양반의 허위를 꼬집는 작품입니다. 신분제도에 대한 비판이 직접적으로 드러납니다. 토끼전 꾀 많은 토끼와 어리석은 용왕이 간을 두고 두뇌전을 벌입니다. 동물과 용궁이 등장하는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동화로도 많이 읽혀집니다. 우리나라의 고전 작품이 얼마나 상상력과 위트가 넘치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연오랑과 세오녀 「삼국유사」에 실린 설화로, 연오랑과 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 유래를 이야기합니다. 심청전 심청의 효성이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 판소리로도 불린 대표적인 소설입니다.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8
좋은책어린이 / 지호진 지음, 송진욱 그림 / 2016.06.30
10,000원 ⟶ 9,000원(10% off)

좋은책어린이역사,지리지호진 지음, 송진욱 그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서술되어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재치 있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간단한 문제 풀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의 핵심 내용을 확인해 주는 '생각 다짐이' 코너와 용어, 사건, 인물, 유적 등 흥미로운 정보를 통해 역사적 지식을 보충해 주는 '생각 자람이' 코너가 있어 '재미'와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역사책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그 위에 약간의 암기가 더해진 만큼 한국사 공부의 첫걸음을 제대로 뗄 수 있다.임진왜란이 일어나다 이이가 전쟁에 대비할 것을 주장했어요 16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무진 꿈 18 일본을 살피러 갔어요 22 왜군이 쳐들어왔어요 24 임금님이 궁궐을 버리고 도망쳤어요! 27 세자가 남아 나라를 지켰어요 29 생각다짐이 31 생각자람이 _ 임진왜란인 이유 32 나라를 지키다 바다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어요 36 한산도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어요 38 승리의 비결, 판옥선과 거북선 40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백성들이 일어났어요 44 진주 대첩으로 왜군의 기세가 꺾였어요 46 행주산성에서 크게 이겼어요 48 저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52 이순신이 노량 해전에서 숨을 거두었어요 56 생각다짐이 57 생각자람이 _ 임진왜란의 영향 58 호란이 일어나다 광해군이 왕위에 올랐어요 62 특산물 대신 쌀을 내게 되었어요 64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했어요 66 광해군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났어요 70 후금이 조선을 침략했어요 72 후금과의 화친을 두고 신하들이 대립했어요 74 남한산성에서 청나라와 맞서 싸웠지만…… 76 생각다짐이 79 생각자람이 _ 허준의 《동의보감》 80 남인과 서인으로 갈라져 다투다 세자가 가져온 물건을 불태웠어요 84 청나라 정벌을 준비했어요 88 상복 입는 기간을 두고 다퉜어요 90 생각다짐이 93 생각자람이 _ 윤선도의 시조 94한국사 하면 수많은 사건, 끝없는 암기가 떠오르나요?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술술 읽히는 재미난 이야기로 한국사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테니까요! 역사 공부의 시작,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으로! 한국사 열풍이 식을 줄을 모릅니다. 한국사를 소재로 한 영화, 드라마, 책 등 문화콘텐츠가 풍부해진 것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5학년 교육과정에 한국사가 들어가면서 저학년부터 역사 공부에 대한 관심이 꽤 커졌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이 부족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2017년부터 수능에 한국사가 문이과 공통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것,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대학별 입시와 취업 전형에 반영된다는 것도 한몫했겠지요. 너무 어릴 때부터 입시 준비를 하듯 역사 공부를 하는 건 오히려 역사를 싫어하게 만든다는 우려도 없지 않지만, 역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씀을 되새겨 보면 우리에게는 균형 있는 시각으로 시대를 읽고 소통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처럼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사 공부, 과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가르칠 수 있을까 생각하지요.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은 이러한 점을 깊이 고민하여 만들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서술되어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재치 있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간단한 문제 풀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의 핵심 내용을 확인해 주는 ‘생각 다짐이’ 코너와 용어, 사건, 인물, 유적 등 흥미로운 정보를 통해 역사적 지식을 보충해 주는 ‘생각 자람이’ 코너가 있어 ‘재미’와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역사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그 위에 약간의 암기가 더해진 만큼 한국사 공부의 첫걸음을 제대로 뗄 수 있습니다. 남쪽에서 일본이 쳐들어오고 북쪽에서 여진이 침략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은 조선 이야기! 전국을 통일하고 세력이 강해진 일본이 쳐들어왔어요.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조선은 이순신을 중심으로 한 수군과 곳곳에서 일어난 의병, 백성들이 똘똘 뭉쳐 왜군을 물리쳤지요. 하지만 왜란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북쪽에서 세력을 키운 여진이 후금을 세운 후 조선을 침략했어요. 조선은 이번에도 외적을 물리쳤을까요? 조선이 외세의 잇따른 침략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야기를 시작해 봅시다. 1592년 7월, 왜군이 모든 함대를 모아 우리나라의 남해를 공격했어.“드디어 올 것이 왔다. 학익진으로 왜군을 모조리 무찔러라!”이순신의 명령이 떨어지자 조선 수군은 일본 함대가 진을 치고 있는 통영 앞바다로 나아갔단다. 먼저 판옥선 몇 대로 일본 배를 꾀어내 한산도 앞 넓은 바다로 나오게 했지.그 뒤 도망치는 것처럼 보였던 판옥선들이 거북선 양쪽으로 나란히 늘어섰어. 그 모양이 마치 학이 날개를 편 것 같았지. 그렇게 일본 군함들을 둘러싸고는 맹렬히 공격을 퍼부었어. 이게 바로 학익진이라는 전투 방법이란다.일본 함대는 포위당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갇히는 신세가 되었어.조선 수군은 이 싸움에서 일본 군함 47척을 불태우고 12척을 사로잡았어. 반면에 조선 군함의 피해는 전혀 없었지.이렇게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군을 크게 물리친 싸움을 ‘한산도 대첩’이라고 불러. 한산도 대첩은 진주 대첩, 행주 대첩과 함께 임진왜란에서 크게 승리한 전투로 꼽히지.이순신이 이끈 수군이 바다에서 크게 활약하자 일본의 작전에 문제가 생겼어. 본래 일본 수군이 육지에 있는 육군에게 물자를 전해 주기로 되어 있었거든. 일본 육군은 조선 땅을 점령하였지만 일본 수군으로부터 무기와 식량 등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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