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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 씨와 파란 기적
아이세움 / 파울 마어 지음, 유혜자 옮김, 우테 크라우제 그림 /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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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파울 마어 지음, 유혜자 옮김, 우테 크라우제 그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 대표 작가 파울 마이어의 신작. 엉뚱하지만 아기자기하고 기분 좋은 상상이 가득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마법의 파란 용액이 개 멜로를 사람으로 변신시켜 막스네 가족의 평온한 일상에 일대 파란을 몰고 오는데,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여러 사건을 통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상상의 즐거움과 함께 동물과 사람 사이의 교감, 가족간의 사랑도 듬뿍 담겨 있다. 화자는 두 명이다. 막스네 가족을 제3자의 입장에서 관찰하는 사람과 막스, 이 두 사람이 막스네 가족이 벨로 씨를 만나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기까지를 번갈아가며 이야기한다. 막스는 벨로 씨와 함께 살게 되어 너무나 행복한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찰자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막스네 가족의 긴박한 상황을 전달한다. 대조적이면서도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두 화자의 호흡이 인상적이다.1. 막스가 이야기하다 2. 슈테른하임과 에드가 씨 3. 이상한 할머니 4. 막스가 이야기도 하고, 실험도 하다 5. 기적의 비료 6. 막스가 이어서 이야기하다 7. 막스가 벨로 이야기를 하다 8. 막스가 벨로 씨 이야기를 하다 9. 슈테른하임에게 일어난 놀라운 사건 두 가지 10. 막스가 다시 이야기하다 11. 경찰서에 잡혀간 벨로 씨 12. 막스가 벨로 씨 교육을 이야기하다 13. 이상한 점원과 달걀 도둑 14. 막스가 짧은 음악회를 이야기하다 15. 슈테른하임의 거짓말 16 마침내 찾아 낸 가축 17. 깜짝 놀라는 두 사람 18. 막스가 전문가다운 조언을 하다 19. 큰 소동을 일으킨 짧은 편지 20. 나쁜 징조 21. 변신 22. 남자 대 남자로 한 대화 23. 예상하지 못한 손님 24. 막스가 우울한 이야기를 하다 25. 합창 연습 26. 막스가 묘안을 생각해 내다 27. 이상한 할머니 찾기 28. 두 번째 변신 29. 막스가 해결하다 옮긴이의 말
그해 여름의 복수
우리교육 / 장주식 지음, 윤문영 그림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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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명작,문학
장주식 지음, 윤문영 그림
힘찬문고 시리즈 62권. 작은 화와 갈등이 쌓이고 쌓여 커다란 분노로 뭉치기 전, 슬기롭고 유쾌하게 복수하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분노를 다스리고 서로 어울려 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동화이다.1. 보리밥 / 2. 자전거 / 3. 하느재 / 4. 복수의 칼날 / 5. 부엉이 복수 / 6. 시냇가 숲 속 원두막 / 7. 산불 / 8. 몽둥이 없는 몽디 선생님 / 작가의 말 _ 명수의 호연지기“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아이는 성장합니다” 최근의 사건 중에는 무조건 참은 화가 분노로 변해 폭발한 결과라는 내용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는 왜 갈등을 해결하거나, 분노를 다스리려고 노력하지 않고 참기만 하는 걸까요? 친구나 이웃과 더불어 사는 법을 찾기보다는 경쟁하는 데 급급해 마음에 여유가 없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 책은 작은 화와 갈등이 쌓이고 쌓여 커다란 분노로 뭉치기 전, 슬기롭고 유쾌하게 복수하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분노를 다스리고 서로 어울려 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동화입니다. ◎ 여러분의 분노는 안녕하십니까? 사람은 모두 제각각 다른 생각을 갖고 살며, 그것으로 인해 때때로 다른 사람과 부딪치거나 갈등을 빚기도 합니다. 갈등이 생기면 서로 대화하여 오해를 풀거나 한발 양보함으로써 지혜롭게 해결하지요. 그런데 요즘은 갈등이 생기면 해결하기보다는 무조건 참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의 사건 중에는 무조건 참은 화가 분노로 변해 폭발한 결과라는 내용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는 왜 갈등을 해결하거나, 분노를 다스리려고 노력하지 않고 참기만 하는 걸까요? 친구나 이웃과 더불어 사는 법을 찾기보다는 경쟁하는데 급급해 마음에 여유가 없기 때문은 아닐까요? 여러분은 분노를 잘 해결하고 계십니까? ◎ 분노를 다스리고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게 해 주세요 “이런 법이 어딨어?” 진태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나이 몇 살 더 먹었다고 차돌 같은 주먹을 날리며 형 대접만 받으려는 영달이 녀석도 밉고, 그깟 자전거 좀 만졌다고 제대로 앉지 못할 정도로 혹독하게 몽둥이찜질을 하는 몽디 선생님도 밉습니다. 형 노릇을 해야 형 대접하고, 선생님이면 학생이 잘못하지 않도록 타이르는 게 먼저 아닌가? 어디 통쾌하게 복수할 방법 없나? 작은 갈등이 쌓이고 쌓여 커다란 분노로 뭉치기 전 슬기롭고 유쾌하게 복수하는 진태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마음의 분노를 다스리고 서로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 아이들 마음속에 숨은 대장부를 일깨우는 동화 착한 일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악한 일을 할 때보다 더 큰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맹자는 착한 일을 하면 할수록 호연지기가 생긴다고 했습니다. 호연지기는 ‘지극히 크고 지극히 강한 기운’입니다. 호연지기를 가진 사람을 우리는 대장부라고 부르지요. 대장부는 어떤 위협에도 쫄지 않습니다. (……) 지금 우리 시대는 대장부가 아니라 ‘졸장부’가 참 많은 시대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대장부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그리운 세월입니다. 탐욕 때문에 잃어버린 착한 본성은 탐욕을 버리면 되찾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용기가 없어 졸장부가 된 우리가 용기만 낸다면 언제든 다시 대장부가 될 수도 있겠지요. - 작가의 말 중에서
명탐정 뱀파이어의 어린이 과학 탐정단
글송이 / 노지영 글, 신혜영 그림 / 20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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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자연,과학
노지영 글, 신혜영 그림
미스터리한 과학 사건을 해결하는 어린이 과학 탐정단! 수상한 비밀편지, 만두 가게 도난 사건, 블랙홀 악당의 정체 등…… 미스터리한 사건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어린이 탐정단! 양배추 지시약을 만들고 놀이기구의 과학 원리나 볼록 렌즈의 원리를 알아내 모든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 탐정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본 책은 [명탐정 교과서 과학 시리즈] 제1권으로, 추리 이야기를 통해 과학 교과서 속 지식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상식을 알려 주는 스토리 텔링 과학 동화입니다.수록 목록 프롤로그-공포의 할로윈 파티 1. 수상한 비밀편지_초간단 양배추 지식약 실험_6학년 1학기 산과 염기 2. 납치 사건의 단서, 도깨비바늘_식물이 번식하는 방법들_5학년 1학기 식물의 구조 3. 사건 현장에 다시 나타난 범인_이산화탄소로 폭탄 만들기_6학년 2학기 여러가지 기체미스터리한 과학 사건을 해결하는 어린이 과학 탐정단! 수상한 비밀편지, 만두 가게 도난 사건, 블랙홀 악당의 정체 등…… 미스터리한 사건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어린이 탐정단! 양배추 지시약을 만들고 놀이기구의 과학 원리나 볼록 렌즈의 원리를 알아내 모든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 탐정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본 책은 [명탐정 교과서 과학 시리즈] 제1권으로, 추리 이야기를 통해 과학 교과서 속 지식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상식을 알려 주는 스토리 텔링 과학 동화입니다. 어린이 과학 탐정단의 구성원 -반뱀파이어 소년 ‘피모아’: 뱀파이어 아빠와 인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취미는 ‘스케이트보드 타기’, 좌우명은 ‘가문의 영광이 되자’, 보물1호는 ‘스케이트보드’. -추리 소녀 ‘장강해’: 어린이 과학 탐정단의 창시자이자 탐정단의 에이스로 활동한다. 취미는 ‘사진 찍기’, 좌우명은 ‘일단 찍고 보자’, 보물1호는 ‘사진기’. -과학 천재 ‘최고수’: 탐정단에게 과학 정보를 알려 주어 사건을 해결하도록 한다. 취미는 과학 실험, 좌우명은 ‘과학의 고수가 되자’, 보물1호는 ‘스마트폰’
과학자 에이다의 대단한 말썽
천개의바람 / 안드레아 비티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김혜진 옮김 /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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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그림책
안드레아 비티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김혜진 옮김
바람 그림책 54권. 미국 페어런츠 초이스 어워즈 금메달 수상작. 에이다는 세 살이 될 때까지 말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 대신 주변을 유심히 관찰하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무럭무럭 키워 나갔다. 부모님은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늦은 에이다를 걱정하면서도 언젠가는 말을 술술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주었다. 드디어, 정확히 세 살이 되던 날, 에이다가 뱉어 낸 첫 번째 말은 바로 '왜요?'라는 질문이었다. 그 뒤로 에이다는 '뭐예요?', '어떻게요?', '언제요?' 등 끝없이 질문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부모님은 이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해 여러모로 애를 썼다. 그러나 에이다의 엉뚱한 질문은 말썽이 되기 일쑤였다. 실험을 한다며 학교에서 자주 난장판을 일으키고, 집에서는 급기야 고양이를 세탁기에 넣는 실험까지 감행한 에이다! 결국 부모님은 "안 돼!" 하며 크게 화를 냈다. 벌을 받게 된 에이다는 이 대단한 말썽을 과연 멈출 수 있을까?미국 페어런츠 초이스 어워즈 금메달 수상 작품 끝없는 질문과 과학 실험으로 집과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에이다 마리! 참다 못한 부모님은 결국 벌컥 화를 내고 말았어요. 에이다의 호기심과 말썽은 그저 쓸데없는 일이었을까요? ▣ 작품의 내용 ■ 실수와 말썽 속에서 배우고 크는 아이와 꿈 에이다는 세 살이 될 때까지 말을 전혀 하지 못했어요. 그 대신 주변을 유심히 관찰하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무럭무럭 키워 나갔지요. 부모님은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늦은 에이다를 걱정하면서도 언젠가는 말을 술술 할 수 거라고 믿어 주었어요. 드디어! 정확히 세 살이 되던 날, 에이다는 뱉어 낸 첫 번째 말은 바로 '왜요?'라는 질문이었답니다. 그 뒤로 에이다는 '뭐예요?', '어떻게요?', '언제요?' 등 끝없이 질문을 쏟아 내기 시작했어요. 부모님은 이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해 여러모로 애를 썼지요. 그러나 에이다의 엉뚱한 질문은 말썽이 되기 일쑤였답니다. 실험을 한다며 학교에서 자주 난장판을 일으키고, 집에서는 급기야 고양이를 세탁기에 넣는 실험까지 감행한 에이다! 결국 부모님은 "안 돼!" 하며 크게 화를 냈어요. 벌을 받게 된 에이다는 이 대단한 말썽을 과연 멈출 수 있을까요? ▣ 기획 의도 ■ 사회적 편견과 실패를 넘어 꿈을 이룰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안드레아 비티와 데이비드 로버츠 두 작가는 성별과 인종 등 사회적 편견을 넘고,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며 아이들이 이루는 꿈에 대한 작품을 함께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 ‘건축가 이기 펙’, ‘발명가 로지’ 이야기에 이어 이번 작품은 ‘과학자 에이다’의 이야기이지요. 주인공 에이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자아이입니다. 더욱이 태어나 세 살 때까지는 말을 전혀 하지 못하지요. 유색 인종에 여자이고, 말도 늦었던 에이다는 보통은 남자가 하는 일이라고 여겨졌던 자연 과학 분야에서 소외받던 여성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랜 과학의 역사 속에서 여성은 능력을 가졌더라도 남성에 비해 활동한 수가 매우 적으며, 지금까지도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는 여전히 성별 격차가 존재하고 있지요. 작가는 과학자로서 잠재력을 지닌 이 작은 여자아이를 응원하듯, 이름을 ‘에이다 마리’로 지었습니다. ‘에이다’는 수학자이자 최초의 프로그래머였던 영국의 과학자 ‘에이다 러브레이스’ 이름에서 따온 것이고, ‘마리’는 프랑스의 물리학자이고 화학자이며, 방사성 원소인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해 노벨 화학상을 받기도 한 ‘마리 퀴리’ 이름에서 따온 것이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미래의 직업으로 발전시키는 일에 있어서 성별이나 인종에 구애받는 일이 없어야겠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아이들이 사회적 편견을 넘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으며, 반드시 꿈을 이룰 것이라는 용기를 주는 이야기입니다. ■ 정답 맞추기식 교육에 대한 비판 우리나라 교육과 입시 제도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기보다는 어른들이 짜 놓은 틀에 맞춘 하나의 정답을 재빨리 찾는 일을 더 중요한 것으로 여깁니다. 정답 맞추기식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비판적으로 사고하거나 창의력을 발휘하거나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기회를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우리 현실 속에서 에이다의 공부법은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에이다는 어느 날 맡게 된 끔찍할 정도도 고약한 냄새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지치지 않고 탐구합니다.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하고, 오류가 생기면 다시 가설을 바꾸고 실험하는 모습이 비록 어리지만 영락없는 과학자의 면모를 보여 줍니다. “그 냄새는 어떻게 됐냐고요?” “친구들과 힘을 모아 찾아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에이다는 문제의 답을 찾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수없이 실패하는 과정과 이를 극복하려고 고민하는 시간은 오히려 더 큰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일 테지요. 실제 노벨상을 받는 수많은 과학자들도 수상 소감에서 이처럼 실패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강조해서 말하니까요. ■ 아이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부모님에 대한 응원 에이다는 '뭐하는 거예요?', '이것 뭐예요?',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어요?', '왜 그래요?', 어떻게 그래요?', '만약에 그러면요?', '그게 돼요?' 등 하루 종일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나 항상 바쁜 부모님에게 아이의 질문들은 괴로운 일이 되어 버리곤 합니다. 더욱이 에이다처럼 실험을 한다며 학교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거나 집 안 벽에 낙서를 한다거나 심지어 반려동물을 세탁기에 넣는 기행을 한다면 어느 부모라도 소리를 지르고 아이를 혼낼 수밖에 없겠지요. 책 속에 나오는 에이다의 부모님은 아이의 호기심을 존중하고, 아이의 성장을 위해 늘 애쓰지만 이런 부모님도 어느 날은 한계를 느끼고 ‘안 돼!’라며 윽박을 지르고 맙니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님의 고충을 한편으로 이해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대목입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님은 때로는 화가 나더라도 이내 아이가 가진 열정을 지지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당장은 주위를 불편하게 하고 지저분하게 할지라도 결국은 이런 과정을 통해 뛰어난 지성을 갖추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어 낼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겠지요.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인내심 있게 지켜 봐 주고 기다려 주는 부모님께도 박수를 보내는 작품입니다. ■ 흔한 물건 배경 속에서 오히려 특별하게 드러나는 에이다의 영재성 책 표지와 시작 부분에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모눈종이 느낌의 배경이 과학 실험 노트를 연상하게 하며, 어린 과학자의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도록 합니다. 말이 늦었지만 특별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었던 아기 시절부터,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심이 점점 커져 가는 초등학생까지, 주인공 에이다는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조금씩 자랍니다. 이러한 성장 과정 묘사는 더욱 분명한 과학자 캐릭터를 만들어 냅니다. 세상일에 특별히 호기심이 많은 아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 첫 장면부터 아이 주변에 수많은 사물들을 배치해 두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물건들은 반대로 물건을 흔한 것으로 보지 않고 원리를 파악하며 상식을 거꾸로 뒤집는 에이다의 성격을 드러내지요. 독자들은 깨알같이 표현된 각각의 사물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에이다의 질문을 모눈종이 위에 글씨로 표현해서 마음속에서 끝없이 흘러나오는 소녀의 호기심을 강조합니다. 중간 이후부터는 에이다의 노트가 등장합니다. 가설을 세운 다음 실험을 하고, 그 결과를 적은 간단한 실험 보고서인 셈이지요.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 벽에 빼곡하게 쓴 에이다의 생각들은 일종의 마인드 맵으로 보입니다. 궁금한 것이 많은 천진난만한 모습, 호기심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이다의 성격을 색연필과 수채화 그림으로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반지 친구 응심이의 비밀 미소년 일기 1
대원씨아이(단행본) / 종이 글.그림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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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베스트 프렌드인 응심이. 잘난체 대마왕이기도 하지만 미소년을 무척 사랑하는 소녀이다. 어느날 냠냠이가 타로점을 보는데 응심이에게 멋진 남자가 나타난다는?!!! 흥분한 응심이! 일찍 일어나는 새도 먹이를 잘 잡듯이 응심이 스스로가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 어째 불안불안한 기운이 스멀스멀?!반지의 베스트 프렌드인 응심이. 잘난체 대마왕이기도 하지만 미소년을 무척 사랑하는 소녀이다. 어느날 냠냠이가 타로점을 보는데 응심이에게 멋진 남자가 나타난다는?!!! 흥분한 응심이! 일찍 일어나는 새도 먹이를 잘 잡듯이 응심이 스스로가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 어째 불안불안한 기운이 스멀스멀?! + [특별부록] 응심이의 미소년 공략집!!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4
주니어김영사 / 최은옥 (지은이), 파키나미 (그림) /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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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최은옥 (지은이), 파키나미 (그림)
아이들이 만든 상상의 공간,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모험을 그린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다 지어진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와 숨겨진 비밀 교실, 그리고 검은 안개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들의 상상력으로 만든 소중한 운동장 아래 학교를 지키기 위해 검은 안개에 맞서는 록, 나나, 두리를 비롯한 아이들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우정과 용기의 가치를 일깨우고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 나오는 모든 교실은 최은옥 작가가 만난 어린이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언제나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책 속 세상에서 맘껏 뛰놀게 하는 최은옥 작가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발랄한 파키나미 작가의 그림이 다시 한번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1. 달라진 어른들....7 2. 전학 온 아이....16 3. 신나는 운동장 아래 학교....26 4. 둘이 왜 저래?....46 5. 정체가 뭐야?....61 6. 마음이 검게 변한 아이들....78 7. 수상한 귓속말....86 8. 진심을 전하는 방법....98 9. 숨겨진 교실의 비밀....110 10. 황금빛 열쇠를 찾아서....119 11. 우리는 모두 하나....130 작가의 말...150- 한국, 중국, 대만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의 완결편! - 마침내 100층까지 지어진 운동장 아래 학교. 이제 검은 안개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걸까? -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지는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드디어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가 100층까지 지어졌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 마지막 책 출간 아이들이 만든 상상의 공간,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모험을 그린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의 마지막 책,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4. 숨겨진 교실의 비밀》이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에서 큰 사랑을 받은 시리즈의 마지막 책에는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려 온, 100층까지 다 지어진 운동장 아래 학교의 모습이 공개된다. 거기에 어딘지 비밀스러운, 전학 온 아이, 카이와 그동안 정체를 숨겨 온 검은 안개의 실체까지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초대 받은 아이들》에서는 록과 친구들이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책 《이름 없는 아이》에서는 검은 안개의 실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세 번째 《인형의 일기장》에서는 학교 인기 소녀 유라의 아픈 마음과 더욱 거세게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를 망치려는 검은 안개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난다.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다 지어진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와 숨겨진 비밀 교실, 그리고 검은 안개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들의 상상력으로 만든 소중한 운동장 아래 학교를 지키기 위해 검은 안개에 맞서는 록, 나나, 두리를 비롯한 아이들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우정과 용기의 가치를 일깨우고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 나오는 모든 교실은 최은옥 작가가 만난 어린이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언제나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책 속 세상에서 맘껏 뛰놀게 하는 최은옥 작가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발랄한 파키나미 작가의 그림이 다시 한번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이 꿈꿔 보았을 법한 신기하고 재미있는 교실이 꽉 들어찬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로 이제 떠나 보자. 록은 칠판에 쓰인 제목만 보고도 하품이 나오려고 했다. 선생님이 칠판을 가리키며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은 ‘분수의 덧셈 뺄셈’을 배울 거야. 그 전에, 잠깐 배운 걸 짚고 넘어가자. 다들 분수가 뭔지 알지?”“네.”아이들이 큰 소리로 대답했다. 하지만 록은 삐딱하게 턱을 괴고 속으로 중얼거렸다.‘그럼요. 사람은 자기 분수를 잘 알아야 한대요. 그래야 큰 사람이 된다고 누가 그러던데.’ 선생님이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자 아이가 성큼 앞으로 나섰다.“얘들아, 반가워. 내 이름은 카이야, 유카이. 너희랑 같은 반이 돼서 정말 기뻐.”카이는 먼젓번 학교는 어떻다는 둥 뭘 잘하고 뭘 못한다는 둥 떠들더니 말을 맺었다.“우리 금방 친해질 거라고 믿어. 잘 지내보자.”카이의 반듯한 외모와 시원시원한 말투에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손뼉을 쳤다. 두리도 많이 반가운 눈치였다. 선생님은 잘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두리 옆자리에 앉게 해 주었다. 원래 두리 짝도 흔쾌히 자리를 양보했다.
수력충전 초등수학 2-2 (2021년)
수경출판사(학습) / 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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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개념을 쉽게 충전하고, 연산을 재미있게 훈련하는 수학 교재다. 교과서 개념을 세분화한 내용 정리와 개념 확인 문제로 개념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쉽게 정리할 수 있다. 기초 연산과 1:1 유형 연산으로 계산력을 키우고 다질 수 있으며, 응용 연산으로 활용 문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1:1 개념 유형과 개념 활용 문제로 개념을 바탕으로 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으며, 실제 학교 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단원 마무리 문제로 실전을 대비할 수 있다.1. 네 자리 수 01 100이 10개인 수 알아보기 02 몇천 알아보기 03 네 자리 수 알아보기 04 각 자리의 숫자가 나타내는 값 알아보기 05 뛰어 세기 06 네 자리 수의 크기 비교하기 07 단원 마무리 2. 곱셈구구 08 2의 단 곱셈구구 09 5의 단 곱셈구구 10 3, 6의 단 곱셈구구 11 4, 8의 단 곱셈구구 12 7의 단 곱셈구구 13 9의 단 곱셈구구 14 1의 단 곱셈구구와 0의 곱 15 곱셈표 만들기, 곱셈구구를 이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16 단원 마무리 3. 길이 재기 17 ㎝보다 더 큰 단위 알아보기 18 자로 길이 재기 19 길이의 합 구하기 20 길이의 차 구하기 21 길이 어림하기 22 단원 마무리 4. 시각과 시간 23 몇 시 몇 분 알아보기 24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각 읽기 25 1시간 알아보기 26 하루의 시간 알아보기 27 달력 알아보기 28 단원 마무리 5. 표와 그래프 29 자료를 보고 표로 나타내기, 자료를 조사하여 표로 나타내기 30 그래프로 나타내기 31 표와 그래프의 내용 알아보기,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기 32 단원 마무리 6. 규칙 찾기 33 덧셈표에서 규칙 찾아보기 34 곱셈표에서 규칙 찾아보기 35 무늬에서 규칙 찾아보기 36 쌓은 모양에서 규칙 찾아보기 37 생활에서 규칙 찾아보기 38 단원 마무리《초등 수력충전》 시리즈는 개념을 쉽게 충전하고, 연산을 재미있게 훈련하는 최고의 수학 교재입니다. 교과서 개념을 세분화한 내용 정리와 개념 확인 문제로 개념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아주 쉽게 정리가 됩니다. 기초 연산과 1:1 유형 연산으로 계산력을 키우고 다질 수 있습니다. 응용 연산으로 활용 문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1:1 개념 유형과 개념 활용 문제로 개념을 바탕으로 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실제 학교 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단원 마무리 문제로 실전 대비를 하며 수학 성적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초등 수력충전》 시리즈는 개념을 다지면서 연산력 훈련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매일 4쪽, 하루 30분씩만 꾸준히 공부한다면 기초 개념 완성과 더불어 다양한 연산 훈련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초등 수력충전》 시리즈와 함께라면 기본 개념 이해와 문제 응용력 향상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똑같은 연산만 반복적으로 공부한 학생은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개념을 활용하지 못하고 틀리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산 훈련을 해야 합니다. 《초등 수력충전》 시리즈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하루 1개 개념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익히면서 수학의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해 줍니다.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면 수학의 기초가 탄탄해져 고학년이 되어 개념이 융합된 복잡한 문제를 맞닥뜨려도 문제 푸는 방법을 쉽게, 스스로 찾아냅니다. 《초등 수력충전》 시리즈로 저학년부터 차근히 실력을 쌓은 학생이라면 남들보다 빨리 고학년, 고난이도 수학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왕자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 오스카 와일드 지음, 소민영 옮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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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스토리
명작,문학
오스카 와일드 지음, 소민영 옮김
19세기 영국 극작가이자 단편소설의 대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를 묶은 책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오스카 와일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들려주는 신화와 전설을 통해 상상의 날개를 펼쳤고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 시와 에세이를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의 재능은 동화에서도 빛을 발했는데 오직 아이들에게 맞춘 동화가 아닌 철학과 예술,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을 동화에 담아냈다. 정신보다는 감각을, 내용보다는 형식을, 현실보다는 공상을 중시하고 아름다움을 진실이나 선행보다 가치 있게 여기며, 때로는 악한 것에서까지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던 오스카 와이들의 미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9편의 작품을 통해 아름답지만 지독히도 슬픈 세상이 지닌 모순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여 예술에 대한 철학과 사회의 기득권 세력에 대한 신랄한 비평을 맛보게 될 것이다.행복한 왕자 나이팅게일과 장미 욕심쟁이 거인 헌신적인 친구 비범한 로켓 폭죽 어린 왕 스페인 공주의 생일 어부와 영혼 별 아이 옮긴이의 말♣ <네버엔딩스토리> 문고본에 담긴 오스카 와일드'환상 동화'의 모든 것! 19세기 영국 최고의 극작가이자 단편소설의 대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를 묶은『행복한 왕자』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추어진 내면을 살펴본다면 인간의 잔인함과 추악함이 아름다움에 존재하는 이면과 같이 녹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854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오스카 와일드는 아일랜드 최초의 민속학자이자 유명한 안과 의사였던 아버지와 아일랜드 민속 문화를 주제로 시를 쓰던 어머니에게 많은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아버지는 가난해서 병원비를 낼 수 없는 환자들에게 병원비 대신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했다. 이렇게 오스카 와일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들려주는 신화와 전설을 통해 상상의 날개를 펼쳤고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 시와 에세이를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의 재능은 동화에서도 빛을 발했는데 오직 아이들에게 맞춘 동화가 아닌 철학과 예술,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을 동화에 담았다. 그래서 그의 동화에는 전통적인 동화들처럼 주인공이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결말을 따르는 것보다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며 예술에 대한 철학과 사회의 기득권 세력에 대한 신랄한 비평을 맛보게 했다. 100년의 시간을 넘어 여전히 전 세계 독자들에게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작가’로 사랑 받고 있는 그의 작품 중 「행복한 왕자」는 기존의 사회적 가치를 파악하고 그것이 얼마나 부패하고 있는지 독자로 하여금 당시의 시대상을 알게 해 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그는 생전에 총 9편의 동화를 남겼는데, 「행복한 왕자」외 8편 모두 인간의 삶과 시대적 가치가 잘 담겨 있는 작품으로 재치와 감성을 결합시키며 도덕적 잣대를 거부하는 그의 안목을 잘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면 누구나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지금 우리 곁에 오스카 와일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남긴 보석 같은 동화가 여전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것이 바로 『행복한 왕자』완역본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고본으로 출간되는 이유이다. ♣ 가시를 감춘 한 떨기 아름다운 장미꽃 같은 동화 아름다운 것을 보면 눈물이 난다고 한 오스카 와일드는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이 예술가들의 의무요, 책임이라고 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이라도 불사해야 한다고 여겼다. 하지만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들은 눈물겹도록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가 아름다움과 슬픔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면,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는 아름다움과 날카로운 비판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재미있게 동화를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를 키우게 되고, 어른들은 환상적인 이야기에 빠져들었다가 그 철학적 깊이에 동화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행복한 왕자」외 8편의 동화 모두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1888년에 출판된 『행복한 왕자』와 1892년에 출판된 『석류나무의 집』을 완역하여 한 권으로 묶은 것으로 『행복한 왕자』는 단순한 사건들이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를 통해 전개되는 짤막한 우화들이 주로 실려 있는 반면, 『석류나무의 집』은 이국적이고 기묘한 사건들이 묘사를 통해 이루어져 있다. 정신보다는 감각을, 내용보다는 형식을, 현실보다는 공상을 중시하고, 아름다움을 진실이나 선행보다 가치 있게 여기며, 때로는 악한 것에서까지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던 그의 작품 미학을 생각하며 「행복한 왕자」,「나이팅게일과 장미」, 「욕심쟁이 거인」, 「헌신적인 친구」, 「비범한 로켓 폭죽」, 「어린 왕」,「스페인 공주의 생일」, 「어부와 영혼」,「별 아이」를 읽어 본다면 아름답지만 지독히도 슬픈 세상이 지닌 모순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인간의 심장을 가지고 있을 때 나는 눈물이 뭔지 알지 못했어. 슬픔이 들어오지 못하는 평화로운 궁전에서 살았거든. 낮에는 친구들과 정원에서 뛰어놀고 밤에는 넓은 무도회장에서 춤을 추었단다. 궁전은 높디높은 담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난 담 너머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았어. 내게 세상은 그저 아름다운 곳일 뿐이었단다. 사람들은 나를 ‘행복한 왕자’라고 불렀어. 즐거움이 곧 행복이라면 그 말이 맞겠지. 난 그렇게 살다 죽었단다. 그런데 사람들이 나를 이 높은 기둥 위에 세워 놓은 다음부터 나는 이 도시의 모든 불행을 보게 되었어. 내 심장은 납으로 만들어졌는데도 눈물을 멈출 수가 없구나. 난쟁이는 진실을 깨닫고 절망에 빠져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흉측한 꼽추에다 볼썽사납고 괴상하게 생긴 것은 바로 그였다. 다름 아닌 그 자신이 괴물이었다. 아이들은 그가 좋아서 웃었던 게 아니라 비웃었던 것이다. 귀여운 공주도 그를 사랑해서 웃은 게 아니라 그의 추한 모습을 보고 웃었던 것이다. 왜 사람들은 그를 숲 소에 내버려 두지 않았을까? 그곳에서는 추한 모습을 비춰 주는 것이 없는데. 왜 아버지는 그가 태어났을 때 죽이지 않았고, 왜 그가 창피를 당하도록 사람들에게 팔아 버렸을까?
곰이 숲으로 간 까닭은
아이세움 / 우베 칸트 지음, 게자 데네케 그림 / 200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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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외국창작
우베 칸트 지음, 게자 데네케 그림
\"혹시 누가 제 곰 보셨어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동화 《곰이 숲으로 간 까닭은?》은 \"우리\" 그리고 \"나\"의 정체성을 질문하는 철학 동화이다. 이 책은 제목부터 철학적이다. 제목을 보는 순간, \"곰은 원래 숲에 사는 동물인데, 그렇다면 이 곰은 어디에서 살았지?\"라는 의문부터 갖게 된다.
재판과 환상의 고양이 조나
그린북 / 데시마 유스케 글, 기요타 다카요 그림, 고향옥 옮김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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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외국창작
데시마 유스케 글, 기요타 다카요 그림, 고향옥 옮김
기나긴 여름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등교한 토모는 선생님으로부터 법의 날을 맞아 학교에서 모의재판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 때문에 법과 재판 과정에 대한 공부가 시작되고, 토모는 모의재판에서 맡을 역을 고민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전거를 타고 급하게 학원을 가던 토모는 길을 걷던 한 아주머니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다. 고양이를 안고 바닥에 나뒹구는 아주머니를 본 토모는 갑작스럽고 무서운 마음에 황급히 사건 현장을 떠나게 된다. 아무도 자신을 본 사람이 없다고 판단한 토모는 모른 척 사건을 넘기려 하지만 환상의 고양이 조나는 끊임없이 토모에게 나타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만든다. 조나는 토모의 눈에만 보이는 환상 속 고양이로, 토모가 잘못을 저지르면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하고, 격려를 해주기도 한다. 법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토모는 자신이 법을 어긴 범죄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모의재판에서 재판관 역할을 맡게 된다. 모의재판을 연습하며 법에 대해 알면 알수록 토모는 잘못을 무마하려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고 사건이 탄로될까봐 전전긍긍하게 된다. 하지만 모의재판 연습을 통해 정의와 평등에 대해 배우게 되고, 비로소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게 된다. 결국 부모님께 자전거 충돌 사건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아버지와 함께 아주머니댁을 방문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제야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나 마음이 홀가분해진 토모는 모의재판을 훌륭히 마무리하고 한층 성숙해진다. 1 페르시아 고양이 조나 2 계속되는 수업 3 이 사람들은 왜 그렇게 할까요? 4 시나리오를 읽기까지 5 모의재판 시나리오 6 토무의 변신 7 그 뒤 학교에서 8 죄와 벌 9 고백 그리고 사죄 10 10월 1일, 법의 날 * 재판장으로 견학 가자!가 전하는 메시지 정의로운 법조인을 꿈꾸게 만드는 동화 이 책은 모의재판이라는 가상의 재판을 통해 아이들에게 법이란 무엇이고, 법을 통해 정의와 평등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는 일정한 규범과 규칙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는 정의와 평등을 실현하게 만드는 법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하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살포시 미래의 법조인이 되어 정의와 평등을 실현하는 모습을 꿈꾸게 될 것입니다. 법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동화 평소 ‘법’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왠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법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의를 실현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규칙입니다. 때문에 법을 알아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는 모의재판과 토무의 이야기 속에서 정의와 평등의 의미를 비롯하여 법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생겨났는지, 왜 필요한지 등 법과 관련된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법률 용어들을 각주를 달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아이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 동화 토무는 자전거 충돌 사고를 일으킨 후 사건을 모른 척하고 무마하려 합니다. 하지만 모의재판을 통해 자신이 법을 어긴 범죄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끊임없이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 모습, 사고를 당한 아주머니와 아픈 고양이 단에 대한 죄책감, 자신의 잘못을 눈치챈 것 같은 지킴이 아저씨에 대한 경계심에서 비롯된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과 심리를 드러내게 됩니다. 잘못을 저지르고 난 후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고 탁월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실제 모의재판 시나리오를 토대로 만든 동화 법이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정의와 평등’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는 것은 동정이나 배려가 아닌 사람으로서 마땅히 실천해야 할 ‘분배의 정의’이자 ‘비례적 평등’ 입니다. 때문에 법이란 정의를 일정한 형식으로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의 어떤 현상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법에 대해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추상적이고 딱딱한 설명을 하기보다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예를 들어 주면 아이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실제 모의재판 때 사용된 모의재판 시나리오를 소재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 모의재판 시나리오에 법정의 구조도, 설명, 각주를 덧붙이고, 교도관이라는 역할을 추가했습니다. 때문에 실제 모의재판을 눈앞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Reading Highlights 3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월드컴 ELT / Jacob Murray 지음 / 2011.06.01
14,000
월드컴 ELT
학습참고서
Jacob Murray 지음
중급 수준의 EFL 학생들을 위한 3단계 독해 시리즈이다. 다채롭고 생생한 이미지를 통해 글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Reading과 기초적인 Writing 스킬을 모두 훈련할 수 있는 Activity와 다양한 테스트가 있어 종합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돕는다. * Guinness Book of Records Unit 1 What's in a Head? Unit 2 Above and Beyond * Animals Unit 3 A Surprise from the Sky Unit 4 A Flying Trap * Disease Unit 5 A Different Kind of Brain Unit 6 A Beastly Disease * Invention Unit 7 Reach for the Sky Unit 8 The Clean Machine * Job Unit 9 Ghost Hunter Unit 10 Did You See That? * Places Unit 11 City of Ghosts Unit 12 Living in a Maze * Space Unit 13 The Life of an Astronaut Unit 14 Life in Space * Music Unit 15 Making Music Unit 16 Playing with Food * Fear Unit 17 A Terrible Monster Unit 18 Too Scary to Help? * Earth Unit 19 The Ground Beneath Your Feet Unit 20 Almost Gone * Folktale Unit 1 From Fiction to Fact Unit 2 Real Enough * Light Unit 3 A Bright Idea Unit 4 What do you see? * Trees Unit 5 The Tree of Life Unit 6 Not so Innocent * Competition Unit 7 Just for Fun Unit 8 Fame and Fortune * Unsolved Mystery Unit 9 Forever Young? Unit 10 A Daring Escape * Disasters Unit 11 Sweet Disaster Unit 12 Gone * Animals Unit 13 Zombie Ants! Unit 14 Why Stripes? * Origins Unit 15 Instead of Us Unit 16 Stuck Together * Art Unit 17 A Self-Portrait? Unit 18 What is Art? * Lightning Unit 19 Human Lightning Rod Unit 20 A Shocking Sight * History Unit 1 Witches Everywhere! Unit 2 Better to Die * Ancient Stories Unit 3 No Escape Unit 4 A Painful * Cities Unit 5 Go With the Flow Unit 6 Opal Fever * Color Unit 7 Color me happy! Unit 8 Color Troubles * Sleep Unit 9 Be careful when you sleep! Unit 10 Dream What You Want * Rivals Unit 11 Order Vs. Chaos Unit 12 Clash of the Titans * Architecture Unit 13 Growing UP Unit 14 Helping Home * Science Unit 15 Robo-Rat Unit 16 No Nose Woes * Urban Legend Unit 17 Bloody Mary Unit 18 Almost Hooked * Death Unit 19 The Dance of Death Unit 20The Frozen Reading Highlights는 중급 수준의 EFL 학생들을 위한 3단계 독해 시리즈이다. 다채롭고 생생한 이미지를 통해 글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Reading과 기초적인 Writing 스킬을 모두 훈련할 수 있는 Activity와 다양한 테스트가 있어 종합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돕는다. ■ Unit 구성 - Guesswork 섹션에는 각 unit의 토픽과 관련된 큰 사진(big picture)이 등장한다. 본격적인 글 읽기에 앞서, 사진을 보고 학생들끼리 각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경험을 서로 나누어 봄으로써, 글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다. - Vocabulary 섹션을 통해 각 unit별 지문에 사용된 핵심 어휘와 관용어를 익히고, 어휘 사용을 확장시킬 수 있다. - Reading Comprehension 섹션은 글의 요지(main ideas)와 세부 정보(details), 그리고 추론(inferences)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해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글에 대한 이해력을 점검하고, 분석적인 글 읽기를 꾀할 수 있다. - Writing 섹션은 [Organize] 파트와 [Synthesize]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Organize에서는 글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각 지문의 정보를 정리.체계화하고, Synthesize 에서는 그 체계화된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통합한다. ■ 특징 - 다채롭고 생생한 삽화와 사진들을 통해 글에 대한 이해력 증진 - 의문의 미스터리 사건에서부터 아카데믹한 지문에 이르기까지 초.중등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높은 학업 성취도를 꾀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글 - 객관식 문제를 통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 능력을 테스트하고, 주관식 문제를 통해 기초적인 영어 작문을 연습함으로써, Reading과 Writing 실력 향상 - 홈페이지를 통해 워드 리스트, test sheet, 본문해석 및 정답, 본문MP3 파일 등 다양한 Teaching 자료 제공 ■ 책의 구성: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 다운로드 자료실: www.wcbooks.co.kr MP3 files / Word lists / Translations with answer keys / Test sheets
우리를 잊지 마세요
우리교육 / 정연숙 지음, 이선주 그림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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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자연,과학
정연숙 지음, 이선주 그림
밀렵, 유기견, 동물실험, 대량 사육, 로드킬, 지구온난화 총 여섯 가지 주제로 지구 곳곳에 존재하는 동물들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동물들의 불쌍한 모습을 보여 주며 연민을 느끼게 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른 생명과의 공존만이 인간의 생존을 약속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미를 잃은 코끼리, 버림받은 개, 인간 대신 위험을 겪은 침팬지, 땅을 밟아 보지도 못한 채 죽은 닭, 산에 난 길에서 생명을 잃은 너구리, 먹이를 구하려다 빙벽에서 떨어진 펭귄…. 저자는 인간의 이기주의가 낳은 동물들의 고통이 인간에게 되돌아올지 모른다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한다.프롤로그 - 여섯 개의 문 1. 탕! 탕! 탕! - 코끼리 이야기 한 걸음 더 - 밀렵 2. 내 주인은 누굴까? - 강아지 이야기 한 걸음 더 - 유기견 3. 별 헤는 밤 - 침팬지 이야기 한 걸음 더 - 동물실험 4. 0.03평의 감옥 - 닭 이야기 한 걸음 더 - 대량 사육 5. 바퀴 달린 괴물 - 너구리 이야기 한 걸음 더 - 로드킬 6. 두근두근두근 - 지구온난화 한 걸음 더 - 지구온난화 에필로그 - 우리를 잊지 마세요 참고 자료 동물보호단체 - 동물과 친구가 되고 싶나요?이 땅에서 사라진 동물들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우리는 왜 그 말에 귀 기울여야 할까? 모든 생명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잊혀진 동물들의 여섯 가지 이야기 지난 주, 동물원을 탈출했다는 곰이 연일 화제였다. 열흘 가까이 지나서야 잡힌 곰 때문에 관계자들은 애를 태웠지만, 사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그 한편에는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소와 닭이 살처분되고 있고, 고양이를 학대하고 그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충격을 주었다는 소식도 자리한다. 이뿐일까?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짚어 보면, 동물과 관련된 수많은 소식들을 찾을 수 있다. 이렇듯 사람은 직간접적으로 동물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지만, 자주 그들의 존재를 잊는다. 그러면서 때때로, 놀랍거나 끔찍하거나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때만 관심을 갖는 것이다. 동물의 하나이면서 그 위에 서려 하는 사람과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우리를 잊지 마세요》는 지금 이 지구 곳곳에 존재하는 동물들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보여 주기’를 넘어 ‘고민하기’로 《우리를 잊지 마세요》가 이야기하는 주제는 밀렵, 유기견, 동물실험, 대량 사육, 로드킬, 지구온난화 총 여섯 가지다. 이와 같은 동물 이야기는 신문이나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되어, 그 끔찍하고 비참한 현실에 대해서 어린 독자들도 조금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우리를 잊지 마세요》는 보여 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사실 너머의 진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로드킬 당한 너구리를 통해 끔찍한 희생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도로 공사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량 사육되는 닭을 통해서는 건강하지 못한 사육 환경과 함께 소, 돼지, 닭 등의 대량 사육을 야기하는 과다한 육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다. 펭귄의 삶으로 자주 이야기되는 지구온난화에 대해서는, 흔히 원인으로 꼽는 화석연료만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이 관계된다는 사실도 언급하고 있다. 원인과 결과의 일차원적인 연결이 아니라, 현상의 아래에 복잡하게 뒤얽힌 관계를 드러내며,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생존을 위한 공존을 이야기하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 어미를 잃은 코끼리, 버림받은 개, 인간 대신 위험을 겪은 침팬지, 땅을 밟아 보지도 못한 채 죽은 닭, 산에 난 길에서 생명을 잃은 너구리, 먹이를 구하려다 빙벽에서 떨어진 펭귄… 여섯 동물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것은 다른 생명을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이기주의’다. 지은이는 인간의 이기주의가 낳은 동물들의 고통이 인간에게 되돌아올지 모른다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한다. 동물들의 불쌍한 모습을 보여 주며 연민을 느끼게 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른 생명과의 공존만이 인간의 생존을 약속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른 생명의 행복이 지켜질 때 그와 더불어 사는 인간 또한 행복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우리를 잊지 마세요》는 현실 고발과 우려에서 끝나지 않는다. 결말에서 한자리에 모인 동물들은 남은 친구들을 걱정하면서도, 사람과 동물이 모두 소중하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도 많다고 말한다. 동물도 행복하고 싶으니 우리를 잊지 말라는 동물들의 외침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만든다. 독자를 배려한 형식 《우리를 잊지 마세요》의 지은이는, 이야기와 사실을 결합한 형식으로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의 성격을 극복했다. 동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는 주인공 동물들에게 감정을 이입 하고, 사실을 다룬 ‘한 걸음 더’는 앞의 이야기가 허구가 아님을 확인하고 진실이 무엇일까 생각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사람들이, 사라져 간 우리를 잊지 않는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맞아. 은수처럼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도 있어. 그 사람들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모두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거야." 강아지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더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사람과 동물은 지구에서 함께 사는 친구라는 것을."
깨우자! 수학 지능 2학년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서지원.임성숙 글, 김현민 그림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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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학습참고서
서지원.임성숙 글, 김현민 그림
‘논리수학지능(Logical-Mathmatical Intelligence)’이란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다중지능 이론에서 제시한 인간의 능력 중 하나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게 해주는 지능이다. 논리수학지능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지능이고, 장래의 직업이나 전공 선택에 관계없이 꼭 계발해야 하는 지능이다. 논리수학지능은 선천적 특성이 강한 다른 지능보다 훈련과 교육을 통해서 잘 발달시킬 수 있다. 은 논리수학지능 계발에 가장 효과적인 수학퍼즐로 아이들의 두뇌를 즐겁게 자극한다. 사고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풀고, 정답으로 제시된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 규칙을 찾아보고 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아이들의 사고는 확장되고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하듯 수학퍼즐을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논리수학지능이 크게 기지개를 켜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퍼즐 책처럼 단순한 문제들의 나열이 아니라 스토리 속에서 퍼즐의 원리를 알아가게 한다는 점이다. 퍼즐에도 원리가 있다. 실제로 퍼즐 속에 숨어 있는 원리와 문제 해결 방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퍼즐을 잘 풀지 못한다. 이 책은 이야기에 퍼즐의 원리를 재미있게 녹여 내 퍼즐을 쉽게 풀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한다.1. 마을회관의 폭탄 - 디피 퍼즐 2. 농부의 부탁 - 땅 나누기 3. 수상한 마을 - 벌집 퍼즐 4. 범인의 집 - 곱셈구구 퍼즐 5. 범인이 남긴 조각 - 낱말 퍼즐 6. 밀수꾼들과의 만남 - 승부 결과 추리 7. 금고 열기 - 부등호 퍼즐 8. 범인이 있는 주소 - 색깔 네모 9. 꽃밭 지나기 - 길 찾기 10. 범인을 찾아라! - 문장 추리꼭 계발해야 할 논리수학지능 ‘논리수학지능(Logical-Mathmatical Intelligence)’이란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다중지능 이론에서 제시한 인간의 능력 중 하나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게 해주는 지능입니다. 논리수학지능이 뛰어난 아이는 호기심이 많아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문제에 직면하면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마침내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논리수학지능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지능이고, 장래의 직업이나 전공 선택에 관계없이 꼭 계발해야 하는 지능입니다. 논리수학지능은 선천적 특성이 강한 다른 지능보다 훈련과 교육을 통해서 잘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논리수학지능을 높여 주는 책!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으면서도 논리수학지능을 키우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은 논리수학지능 계발에 가장 효과적인 수학퍼즐로 아이들의 두뇌를 즐겁게 자극합니다. 전략과 논리를 사용하여 게임처럼 몰입할 수 있는 수학퍼즐은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창의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에서도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고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풀고, 정답으로 제시된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 규칙을 찾아보고 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아이들의 사고는 확장되고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으로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하듯 수학퍼즐을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논리수학지능이 크게 기지개를 켜게 될 것입니다. 어려운 퍼즐의 원리가 재미있는 동화 속으로 쏙!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퍼즐 책처럼 단순한 문제들의 나열이 아니라 스토리 속에서 퍼즐의 원리를 알아가게 한다는 점입니다. 퍼즐에도 원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퍼즐 속에 숨어 있는 원리와 문제 해결 방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퍼즐을 잘 풀지 못합니다. 이 책은 이야기에 퍼즐의 원리를 재미있게 녹여 내 퍼즐을 쉽게 풀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합니다. 동화 속 주인공은 유령성, 맞추픽추 등 흥미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모험을 합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퍼즐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들을 보며 공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퍼즐은 스토리에 집중해도 쉽게 풀리는 STEP 1부터 점점 어려워지는 STEP 2, 심화 단계인 STEP 3까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퍼즐을 푸는 핵심은 훈련된 계산력이나 요령이 아니라 사고력입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단계별로 숫자와 조건을 창의적으로 변형하면 아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새로운 문제가 됩니다. 차근차근 난이도의 벽을 뛰어넘을수록 문제해결력과 수리력은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즐/깨/감 수학’ 시리즈는 무슨 책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라는 사명이 잘 반영된 시리즈입니다. 변화하는 수학 교육 과정의 가장 큰 핵심이 바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입니다. 이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5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즐깨감 수학’ 시리즈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의 본문 구성과 특징 [퍼즐 스토리] 이야기 속에 퍼즐의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논리 퍼즐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STEP 1] 간단한 규칙이나 보기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입 단계의 퍼즐들로 구성했습니다. [STEP 2] 문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좀 더 집중하면서 사고의 폭이 커지는 단계의 퍼즐들로 구성했습니다. [STEP 3] 사고의 폭이 가장 확장되는 단계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끌어낼 수 있는 퍼즐들로 구성했습니다. [정답과 풀이] 정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본문과 같은 이미지 위에 파란색으로 답을 표기하였고, 본문 바로 아래에는 [풀이] [다른 풀이] [생각 열기] [틀리기 쉬워요] [참고]를 따로 구성하여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엄마는 괴물나라 수학선생님
열린생각 / 서지원 지음, 이연재 그림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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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생각
수학동화
서지원 지음, 이연재 그림
아직 수의 개념이 약한 초등저학년들에게 사칙연산과, 시계, 도형 등 수학의 기초들을 쉽고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소개하고 있다. 수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사칙연산에 이르기까지 기계적인 계산법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논리적이고 다각적으로 설명하여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하였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독특한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시간, 도형 등의 수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1. [덧셈.뺄셈편]괴물들을 공부시킨 우리 엄마 2. [곱셈.나눗셈편] 감자를 나누는 마법의 주문 3. [시간편] 돌아라! 마법의 시계야 4. [도형편] 이상한 도형 나라의 앨리스이 책은 아직 수의 개념이 약한 초등저학년들에게 사칙연산과, 시계, 도형 등 수학의 기초들을 쉽고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사칙연산에 이르기까지 기계적인 계산법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논리적이고 다각적으로 설명하여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외눈박이 괴물과 시계요정 할머니, 종이 토끼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독특한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시간, 도형 등의 수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각 장마다 실제 교과 연관 과정을 표시하여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 지 확실하게 예고하고 각 장이 끝나면 간단한 응용문제로 깔끔한 복습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이 책의 장점 ① 재미있는 캐릭터와 동화로 수학의 기본 개념을 친근하고 쉽게 다가간다! ② 이야기로 한 번, 그림으로 한 번, 수식으로 또 한 번, 반복학습으로 머리에 쏙쏙! ③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엄마와 함께 읽어보는 심화학습 코너 마련! ④ 응용 문제풀이로 깔끔한 복습 마무리까지!
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
소담주니어 /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문주 옮김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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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주니어
명작,문학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문주 옮김
루루와 라라 시리즈.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숲 속에 작은 과자 가게를 열고 숲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 다양한 과자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이다. 매 권마다 개성 넘치는 손님들이 저마다의 사연과 고민을 가지고 루루와 라라의 가게를 찾아와 과자를 주문한다. 작가의 기발하고 따뜻한 상상력이 만들어 낸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손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늘 정성껏 요리하는 루루와 라라의 창의적인 디저트 요리의 세계가 펼쳐진다. 루루와 라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린이들은 상대방을 생각하는 고운 마음씨와 배려의 자세, 자연과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 사랑과 우정 등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다른 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또한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컵케이크, 쿠키, 초콜릿, 케이크 등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 만드는 법을 귀엽고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다.1. 초콜릿 데이 2. 초콜릿 만들기 3. 사랑의 라이벌 4. 수제 초콜릿 5. 네 잎 클로버 6. 사랑의 결말 7. 내년에는…『마법의 정원 이야기』의 작가 안비루 야스코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 『루루와 라라』 시리즈는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숲 속에 작은 과자 가게를 열고 숲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 다양한 과자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입니다. ‘파티시에’란 과자를 굽는 사람을 말합니다. 아직 초등학생인 루루와 라라는 토요일, 일요일에만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숲 속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서 받는 주문은 맛도 모양도 취향도 가지각색이지만, 루루와 라라는 포기하지 않고 지혜를 짜내어 궁리를 하거나, 이웃 빵집의 슈가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나갑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기대하는 과자를 정성껏 만들면서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떤 손님이 루루와 라라의 가게를 찾아올까요? 말 못 할 고민이 있다면, 내 마음을 요리에 담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루루와 라라의 달콤한 과자 가게의 문을 활짝 열어 보세요! 내일은 ‘초콜릿 데이’예요. 특별한 날이지요. 자신의 마음을 초콜릿에 담아 선물하니까요. 내일은 자신의 마음을 초콜릿에 담아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초콜릿 데이예요. 토끼 밀리도 좋아하는 티피에게 고백을 할 거예요. 그런데 티피가 받고 싶은 초콜릿은 가게에서 파는 초콜릿이 아니라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이란 걸 알았어요. 그래서 밀리는 루루와 라라에게 초콜릿 만드는 법을 배우기로 했답니다. 한편 초콜릿을 녹이다 태우기도 하고, 틀에 붓다가 쏟기도 하고……. 밀리의 초콜릿 만들기 도전은 실패투성이였어요. 하지만 밀리는 온 정성을 다해 열심히 예쁜 초콜릿을 만들었고, 루루와 라라, 슈가 아주머니는 밀리가 자신만의 초콜릿을 조금 더 쉽게 그리고 잘 만들 수 있게 도와주었답니다. 밀리는 어떤 초콜릿을 만들었을까요? 밀리와 티피는 행복한 초콜릿 데이를 보낼 수 있을까요? 오늘도 요리로 사랑을 전하는 루루와 라라! 이번엔 어떤 이야기와 레시피를 들려줄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이 책의 특징 1. ‘동화’와 ‘요리’가 어우러진 맛있는 이야기! 매 권마다 개성 넘치는 손님들이 저마다의 사연과 고민을 가지고 루루와 라라의 가게를 찾아와 과자를 주문합니다. 작가의 기발하고 따뜻한 상상력이 만들어 낸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손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늘 정성껏 요리하는 루루와 라라의 창의적인 디저트 요리의 세계 속으로 놀러 오세요. 2. 마음을 담아 정성껏 요리하면 먹는 사람도 행복해져요! 루루와 라라의 가게를 찾는 손님들의 주문은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답니다. 그 속에는 선물을 건네는 사람의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기 때문이지요. 루루와 라라는 손님들의 입장에 서서 손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과자들은 맛은 물론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멋진 디저트가 되지요. 루루와 라라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상대방을 생각하는 고운 마음씨와 배려의 자세, 자연과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 사랑과 우정 등의 가치를 배우게 될 거예요. 그리고 다른 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또한 알게 될 것입니다. 3. 어린이들도 만들 수 있는 과자 레시피가 가득! 컵케이크, 쿠키, 초콜릿, 케이크 등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 만드는 법을 귀엽고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합니다. 그림으로 직접 보여 주기 때문에 정확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불이나 칼을 사용하지 않아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 만들어 보세요.
잠뜰TV 오리지널 추리 스토리북 1~3권 세트 (전3권)
서울문화사 / 시우시, 한바리 (지은이), 잠뜰TV (원작), 루체 (그림) / 2022.12.23
32,400
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시우시, 한바리 (지은이), 잠뜰TV (원작), 루체 (그림)
짜증은 빵점 건강은 백점
계백북스 / 조만호 지음, 김주희 그림 / 2012.04.30
9,500원 ⟶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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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북스
명작,문학
조만호 지음, 김주희 그림
어린이 건강동화 시리즈 5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매사에 산만하고, 걸핏하면 화를 내고, 폭력적이며 수시로 체하는 정원이. 성인 못지않게 어린이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정원이는 대체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일까? 그리고 정원이의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머리말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생활 06 책소개 짜증은 빵점 건강은 백 점(스트레스편) 08 짜증은 빵점 건강은 백 점 제1화 신경질 대마왕 11 제2화 스트레스 때문이야 25 제3화 햇살 요원이 되자! 37 제4화 세 개의 관문 51 제5화 신경질 대마왕은 안녕! 73 부록 어린이 친구들에게 87사방을 둘러보아도 온통 스트레스뿐인 세상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하니 가능하다면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피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 못지않게 우리 아이들도 스트레스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파란 하늘 아래, 푸른 들판을 달리며 건강한 몸과 희망찬 꿈을 가질 수 있는 지혜와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어야만 우리 자녀들이 건강한 생활과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 부모님들 못지않게 아이들 또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친구보다 예뻐야 하고 날씬해야 하며 공부도 남들보다 잘해야 된다는 부모님의 생각 때문에 아이들이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소화 기능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변비, 설사, 편두통 등이 발생하고, 소화 불량이 심해지면 얼굴, 목, 어깨 주위에 뾰두라지나 염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장애가 발생하고 일상생활에서 의지력이 상실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아이들과 성적 및 태도나 행동, 외모 등을 비교하는 일은 삼가는 것이 아이들을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씩씩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부모님의 사랑과 따뜻한 격려가 필요합니다.
가슴으로 크는 아이
자유로운상상 / 고정욱 지음, 최창훈 그림 /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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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상상
명작,문학
고정욱 지음, 최창훈 그림
고정욱 성장동화 200번째 출간 기념작.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의 작가 고정욱이 등단 20년 만에 발표하는 200번째 성장 동화이다. 「동화작가의 필통」, 「마음으로 보는 눈」, 「소년시인」 등 14편의 단편 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아빠 엄마에게도 자신들과 같은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머리말 6 1장 반짝반짝 빛나는 나 동화작가의 필통 10 마음으로 보는 눈 20 소년시인 28 아빠의 수학여행 36 소중한 옛 시절 2장 소중한 옛 시절 날쌘돌이의 추억 48 지하철이 처음 개통되던 날 56 야구 응원하는 아이 65 3장 배려하는 우리 진정한 도움 82 깨진 하트 90 길가 쪽으로만 걷는 사나이 98 동창회에서 생긴 일 106 4장 즐거운 세상 엄마의 하루 116 여자 친구 사귀는 법 126 가장 멋지고 빠른 차 135작가 고정욱이 등단 20년만에 자신의 책이 출간 200권째를 맞이했다. 선생의 200권 출간소식도 놀랍지만, 200권의 도서를 출간하기까지의 치열함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선생은 200권의 출간 소감에 신체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은 오로지 독자들의 선생에 대한 믿음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선생의 밥벌이의 지겨움은 온전치 못한 자신의 신체에 대한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장애인들에 대한 비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에 맞서고자 했던 치열함의 산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도 정작 자신이 작가로써 이렇게 200여권의 글을 쓰게 된 것에 대하여, 지금도 이 땅에서 글쓰기로 많은 고통을 받고, 또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작가들에게 미안해 했다, 등단 20년 만에 발표하는 200번째 성장 동화 <가슴으로 크는 아이>는 최근의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과, 묻지마 살인등. 싸이코패스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도 역시 어릴 적부터 중요시하게 여겨야 하는 인성교육의 부재를 들고 있다. <가슴으로 크는 아이>는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돌아볼 수 있기도 하지만, 그 추억을 듣는 우리의 아이들은 훌륭한 인격을 갖춘 인성적인 아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책 전면에 펼쳐지는 최창훈 화백의 원화의 그림은 6개월간의 작업 끝에 얻어진 산물로. 잔잔한 수채화풍의 그림 위에 덧칠해진 날카로운 펜화의 마무리는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던 우리의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는, 컴퓨터로 슥슥 그려진 요즘의 그림과는 달리 장인의 정신마저 느끼게 해준다. 선생은 말하고 있다 이 책을 그냥 읽으라고 아이들에게 전해주지 말고 부모님과 함께 읽거나 소리 내어 낭독하라고 권한다. 그러다보면 아빠 엄마와의 자연스런 대화가 결국은 아이들과의 교감이 형성되어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꼭 필요한 감성과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선생은 굳게 믿고 있다.엄마는 갑자기 모든 일이 귀찮고 쓸데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년 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 한 일이라곤 남편 뒷바라지와 아이들 낳아서 키우며 학교와 학원 보내는 일 뿐이었습니다. 그대로 방에 있으면 가슴이 터져 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안되겠다. 어디든 가야겠어." 엄마는 서둘러 옷을 입고 집을 나와 문을 잠근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어디론가 걸어갔습니다. 싸한 맑은 공기가 새삼 상쾌하게 느껴졌습니다. 집안에 놔둔 복잡한 일들은 순식간에 잊어 버렸습니다."아, 이대로 어디론가 멀리 가버리고 싶어."무작정 아무 버스나 잡아탄 엄마는 이제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 단풍을 차창 밖으로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큰딸인 아람이. 첫딸이라고 귀여워하며 그렇게 많은 사랑을 퍼부어 주었지만 지금은 벌써 자기가 초등학교 5학년이라며 엄마를 우습게 여깁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그래도 뺀질대며 말을 듣지 않습니다. 엄마가 피곤하거나 힘들 때도 설거지를 한다거나 집안청소 한번 도와주는 적도 없습니다. 가끔 푸념을 해보지만 그런 일을 시키지 않고 키운 자기 잘못이라는 생각에 엄마는 속만 터질 뿐입니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버스는 어느새 서울 시내를 벗어나 조용한 시골마을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저씨, 여기서 내릴게요."엄마는 무작정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는 가을 곡식이 무르익는 벌판을 바라보았습니다. 엄마는 너무나 고독했습니다. 이렇게 울적하고 슬픈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하루
아기 뱀 꼬물이
가교(가교출판) / 조명숙 지음, 이정아 그림 /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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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숙 지음, 이정아 그림
가교 어린이책 시리즈 11권. 피부가 알록달록 꽃처럼 예뻐서 흔히 꽃뱀이라 불리는 율모기(유혈목이)에 관한 생태 동화이다. 군더더기 없이 짧은 문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이 그동안 무섭게만 생각했던 뱀에 대해 다르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른 봄, 뱃속에 알을 품은 채 겨울잠에서 깨어난 어미 율모기. 은사시나무 아래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집 마당에서 사냥을 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외딴집에 이사 온 남자아이가 던진 돌에 맞아 죽음을 맞는다. 살아남은 단 하나의 알은 먹구렁이에게 맡겨져 깜깜한 굴에서 깨어나는데…. 그렇게 먹구렁이의 굴에서 태어난 아기 율모기 ‘꼬물이’는 자신이 업둥이라는 것, 엄마가 사람 손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을 느낀다. 꼬물이는 할머니 율모기가 시킨 대로 사람에게 복수를 하게 될까? 호기심 많은 아기 뱀 꼬물이의 모험과 홀로서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이사 사냥터를 찾아 이크, 사람이다! 현명한 먹치 멍청한 생각 특별한 노력이 필요해 작은 사람과 하얀 사람 뜻밖의 사고 알을 맡기다 업둥이 아기 뱀, 꼬물이 꽃밭에서 먹치 엄마 무자치의 입방정 난 왜 다른가요? 은사시나무 아래 첫 허물을 벗다 원수를 갚으러 사람이 사는 곳 야단맞다 율모기의 꿈먹구렁이 굴에서 꽃뱀의 아기가 태어났다? 아기 율모기 ‘꼬물이’의 모험과 홀로서기를 그린 생태 동화 《아기 뱀 꼬물이》는 피부가 알록달록 꽃처럼 예뻐서 흔히 꽃뱀이라 불리는 율모기(유혈목이)에 관한 생태 동화이다. 이른 봄, 뱃속에 알을 품은 채 겨울잠에서 깨어난 어미 율모기. 은사시나무 아래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집 마당에서 사냥을 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외딴집에 이사 온 남자아이가 던진 돌에 맞아 죽음을 맞는다. 살아남은 단 하나의 알은 먹구렁이에게 맡겨져 깜깜한 굴에서 깨어나는데…. 그렇게 먹구렁이의 굴에서 태어난 아기 율모기 ‘꼬물이’는 자신이 업둥이라는 것, 엄마가 사람 손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을 느낀다. 꼬물이는 할머니 율모기가 시킨 대로 사람에게 복수를 하게 될까? 호기심 많은 아기 뱀 꼬물이의 모험과 홀로서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율모기뿐만 아니라 살모사, 물뱀, 능구렁이, 누룩뱀, 먹구렁이의 생김새와 사는 곳, 습성 등 다양한 뱀의 생태 정보까지 알 수 있는 동화이다. 군더더기 없이 짧은 문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이 그동안 무섭게만 생각했던 뱀에 대해 다르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2013년 뱀의 해를 맞아 뱀에 대한 따뜻한 동화를 읽어보자. 뱀이 징그럽고 무섭다고? 편견 없이 뱀을 볼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동화 예로부터 뱀은 인간에게 공포의 대상인 동시에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다. 차가운 피부에 소리 없이 움직이는 기다란 몸뚱이, 치명적인 독 때문에 두려운 존재이면서도 죽은 듯이 겨울잠을 자고 허물을 벗으며 자라는 생태적 특성으로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 태어나는 ‘재생’의 의미로도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우리나라 토속신앙에서는 집과 재산을 지키는 가신으로 뱀을 모시기도 했다. 집 안에 뱀이 들어오면 아침저녁으로 음식상을 차리고 집안이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것이다. 하지만 대체로 뱀은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아기 뱀 꼬물이》를 쓴 조명숙 작가도 뱀을 무척 무서워해 뱀 꿈을 꾸고 나면 꼭 안 좋은 일이 생길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시골에 사는 시인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달라졌다. 어느 날 아내 시인이 대문 앞에서 지나가는 뱀을 밟고는 너무 놀라 며칠을 끙끙 앓았다. 그런데 아내 시인은 자신이 놀란 것보다 그 뱀이 더 놀라고 많이 다치지 않았겠냐며 오히려 뱀을 걱정하는 게 아닌가. 작가는 그동안 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징그럽게만 생각해온 자신을 되돌아보았다. 그때부터 뱀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해 뱀에 관한 생태 동화인 《아기 뱀 꼬물이》를 쓰게 되었다. 그러면서 뱀이 훨씬 덜 무서워졌다고.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도 뱀을 무서워만 할 게 아니라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똑같은 생명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연스럽게 뱀의 습성을 알려주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 생김새가 주는 거부감도 있겠지만, 작가의 말처럼 “우리가 뱀을 무섭고 징그러운 파충류로 여기는 건 성서를 비롯해 동서양의 신화와 전설에서 뱀이 대부분 사악한 역할을 도맡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뱀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먼저 공격하지 않”을 뿐더러 곡식을 훔쳐 먹는 쥐의 천적이니 사람에게 해로울 것이 없다. 이러한 내용은 어미 율모기의 입을 통해서도 전해진다. “율모기의 독어금니는 먹이를 기절시키는 데 필요한 거랍니다. 눈 뒤쪽 피부 아래에 있어서 별로 크지도 않아요. 게다가 독어금니를 쓰려면 거의 죽을 각오를 해야 해서, 웬만해선 쓰지도 않아요.” 실제로 독이 없는 뱀은 사람을 만나면 먼저 도망가기 바쁘고, 독사도 자기가 위협을 느꼈을 때만 공격을 하므로 건드리지만 않으면 그리 위험하지 않다. 그래서 뱀이 나타날지도 모르는 산에 갈 때는 목이 긴 등산화와 발목이 덮이는 긴 바지를 입고, 풀이 많아 땅이 잘 보이지 않을 때에는 막대기나 지팡이를 이용해 미리 살펴보고 지나가는 게 좋다. 그런데 《아기 뱀 꼬물이》에서 아이가 어미 율모기를 발견하고 돌을 집어 던진 것처럼, 사람들이 뱀을 발견하면 피하는 게 아니라 먼저 공격을 하기 쉽다. 이는 뱀의 습성을 잘 몰라서 일어나는 일이다. 뱀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이 더 무서운 존재가 아니겠는가.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란 율모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뱀의 습성을 잘 알고 미리 대비해 뱀을 ‘엉겁결’에 죽이는 일은 피하자. 난 왜 다른가요? 저마다 다른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 어미 율모기는 죽기 전, 하나 남은 알을 먹구렁이에게 맡겨 달라고 부탁한다. 깜깜한 먹구렁이 굴에서 태어난 아기 율모기 ‘꼬물이’는 먹구렁이를 엄마로 여긴다. 몸 빛깔이 왜 다르냐는 꼬물이의 물음에 일곱 번 해가 뜨고 지면 허물을 벗고 몸빛이 까매질 거라고 말하는 먹구렁이. 그러나 먹구렁이가 낳은 새까만 몸의 동생들을 보며 두꺼비가 자신에게 업둥이라고 놀려댔던 이유를 알게 된다. 외로움과 서러움에 북받쳐 굴 밖을 나와 방황하는 꼬물이. 하지만 엄마 율모기가 살았던 은사시나무 아래에서 첫 허물을 벗고, 좌충우돌 크나큰 위험에 빠지기도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위풍당당한 율모기로 거듭난다. 그제야 ‘가출’이 아니라 진정한 ‘독립’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미 없이 알에서 홀로 깨어 스스로 먹이를 구하는 등 뭐든지 혼자 힘으로 해결하며 살아가는 율모기의 삶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꼬물이는 엄마를 죽인 사람에게도 복수를 하지 않는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큰 뱀이 되기도 전에 누군가 널 해치게 될 거다.”라는 먹구렁이의 말을 되새기면서. 더불어서,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고 뱀이 사람에게 건네는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
내신 100 중등 국어 기출문제집 천재(노미숙) 2-2 통합본(중간+기말) (2021년)
학문출판(내신100) /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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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학습 목표를 바탕으로 소단원에서 반드시 학습해야 할 핵심 내용을 제시하여 공부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갈래 개념. 지문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등 시험에 나올 만한 주요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핵심 내용을 이해했는지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 빈칸 채우기와 ○,× 문제를 수록하였다. 각 ;문제별로 상, 중, 하 난이도를 표시하여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소단원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문제를 수록하여 학습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기출 문제. 전국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예상 문제를 수록하였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는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여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다.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출제율이 높은 교과서 학습 활동 응용 문제를 별도 수록하여 서술형 문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험 직전에 학습한 내용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실전 대비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중간 Ⅰ. 표현의 빛깔(2~35쪽) 1. 먼 후일 / 낙화 2. 양반전 모의고사 (36~55쪽) Ⅱ. 개성적인 발상과 표현(56~79쪽) 1. 읽기의 생활화 2. 다양한 표현을 활용하여 글 쓰기 모의고사 (80~87쪽) 기말 Ⅲ. 생각과 감정을 나누다(2~29쪽) 1. 한글의 창제 원리와 우수성 2. 마음을 나누는 대화 모의고사 (30~45쪽) Ⅳ. 함께 여는 세상의 창(46~67쪽) 1. 작품의 재발견 2. 우리가 만드는 연극 모의고사 (68~89쪽)<구성과 특징> 학습 목표를 바탕으로 소단원에서 반드시 학습해야 할 핵심 내용을 제시하여 공부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핵심잡기 갈래 개념. 지문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등 시험에 나올 만한 주요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핵심체크 핵심 내용을 이해했는지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 빈칸 채우기와 ○,×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각 문제별로 상, 중, 하 난이도를 표시하여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단원별 핵심문제 소단원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문제를 수록하여 학습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출유형문제 주요 기출 문제. 전국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예상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는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여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보충심화·서술형 따라잡기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출제율이 높은 교과서 학습 활동 응용 문제를 별도 수록하여 서술형 문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원별 모의고사 시험 직전에 학습한 내용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실전 대비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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