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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
소원나무 / 토마시 마우코프스키 지음, 요안나 루시넥 그림, 최성은 옮김 / 2018.01.25
13,000원 ⟶ 11,700원(10% off)

소원나무명작,문학토마시 마우코프스키 지음, 요안나 루시넥 그림, 최성은 옮김
소원어린이책 1권. '손'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장애인, 카밀의 지루할 틈 없는 유쾌한 스토리. 태어날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는 카밀은 엄마, 아빠, 주지아 누나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엄마가 종종 밥 먹기 전에 식탁에다 반찬 접시들을 꺼내 놓으렴, 식사를 했으니 식탁 좀 닦으렴, 이런저런 심부름을 카밀에게 시키는데 집 안 곳곳을 잘 아는 카밀은 엄마의 심부름을 곧잘 해낸다. 종종 주지아 누나가 카밀이 꺼내 놓은 접시 대신 강아지 사료 그릇을 몰래 올려놓거나, 텔레비전 만화 프로그램을 틀리게 설명하는 등 카밀을 놀려 먹곤 하는데, 물론 카밀도 지지 않고 주지아 누나에게 앙갚음하기도 한다. 이처럼 둘은 늘 티격태격이지만, 정작 둘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존재. 헬렌카 고모가 카밀에게 불구 조카라고 말하고, 동물원에서 한 남자가 카밀에게 보이지도 않는데 왜 동물원에 왔냐고 상처 주는 말을 할 때 적극적으로 카밀의 편에 서서 돕고 카밀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게 바로 주지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늘 2인용 자전거만을 타던 카밀이 혼자 자전거 타는 연습을 아빠와 하게 된다. 과연 앞이 보이지 않는 카밀은 혼자서 자전거를 무사히 탈 수 있을까?강아지를 위한 저녁 식사 … 7 고모는 또 놀러 오실 거야 … 12 개 습격 사건 … 18 미끄럼틀을 타고 호수로 풍덩! … 24 와장창 깨진 유리창 … 31 코끼리와 말벌 … 38 자전거 충돌 사고 … 44 여기서 장애인은 누구? … 52 벌거벗은 엉덩이 … 58 카밀은 어디에? … 64 층층 크리스마스트리 … 71 카밀, 옆으로 방향을 틀어라! … 79 마법사의 냄비 요리 … 87 여기는 우리 집이 아닌데? … 94 할아버지는 운동선수 … 101 겁 많은 엘라와 회전목마 … 110 장난감 블록으로 지은 도시 … 118 카밀은 커서 무엇이 될까? … 125 곰이야, 자동차야? … 132 거북이 프랭클린과 UFO … 138 작가의 말 … 145 ‘손’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장애인, 카밀의 지루할 틈 없는 유쾌한 스토리! 카밀은 일곱 살이고, 위로 한 살 차이가 나는 누나가 있어요. 누나의 이름은 주지아이고, 카밀처럼 밤색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죠. 하지만 카밀은 자신도 그렇고 누나의 밤색 머리칼이 무슨 색인지 알지 못해요. 태어날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앞이 보이지 않는 건 굉장히 불편한 일이에요.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카밀이 불행하냐고요? 음, 이 책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앞이 보이지 않을 뿐, 카밀은 여느 아이들처럼 공놀이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전철도 타고, 동물원과 박물관에도 가고, 대통령이라는 장래 희망도 가지고 있답니다. 카밀은 날마다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통해 ‘장님’, ‘장애인’, ‘불구’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카밀은 그 말에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오히려 자신을 당당히 인정하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잘 설명해 줘요. 으레 장애인이라는 편견으로 카밀을 대하던 사람들은, 카밀과 얘기를 나누는 사이 자연스레 카밀을 이해하게 되어 카밀을 배려하고, 카밀과 어울려서 함께 놀고, 때로는 카밀의 도움도 받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미끄럼틀을 타던 남자아이들, 박물관 관장님, 음식점 웨이터와 손님들, 말벌에 쏘인 남자처럼요.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은 총 2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 카밀이 주지아 누나와 집에서 티격태격하는 이야기, 카밀을 볼 때마다 불구 조카라고 불쌍히 여기는 헬렌카 고모가 낭패를 당하는 이야기, 동물원에서 말벌에 쏘인 남자를 카밀이 도와주는 이야기,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카밀이 어깨 깁스를 한 이야기 등 각 에피소드에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카밀이 겪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웃음 코드와 감동 코드가 더해져 읽는 내내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답니다. 아이가 읽어도 어른이 읽어도 하하호호 웃음이 나고, 코끝 찡한 뭉클함을 안겨 주는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 여러분의 인생 책으로 감히 추천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볼 수 있는 것보다 불편한 것에는 틀림없지만, 볼 수 없는 세상이 불완전한 세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카밀은 볼 수 없는데도, 어떻게 여느 아이들처럼 똑같이 지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장애인을 대하는 마음이 동정심이 아닌, 배려하되 공평한 기회를 나누는 것임을, 보이지 않는 세상도 완전한 세상임을, 카밀도 그렇고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에 나오는 사람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 토마시 마우코프스키는 작가의 말에서 앞을 못 보는 카밀에 대한 이야기를 쓴 것은,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어떤 것인지 또 시각장애인과 같은 장애인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을 읽으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하는 마음이 배려하되 공평한 기회를 나누는 것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러시아 전래 이야기
함께자람(교학사) / 베르트랑 솔레트 엮음, 정미애 옮김, 시몽 크루그 그림 / 2009.09.24
8,500원 ⟶ 7,65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명작,문학베르트랑 솔레트 엮음, 정미애 옮김, 시몽 크루그 그림
드넓은 초원과 끝없이 이어지는 하얀 자작나무 숲을 무대로 펼쳐지는 <러시아 전래 이야기>는 위대한 영웅들의 모험담과 평범하고 가난한 농민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부하들의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과감히 사랑하는 여자를 돈 강에 던지는 영웅 스텐카 라진이 있는가 하면 <매 맞는 남편>, <수다쟁이 여자>, <가장 어리석은 자들>에서처럼 게으르고 어리석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농부들이 있다. 혹독한 기후와 열악한 자연환경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러시아 인들의 생활, 풍속, 종교와 역사적 사실의 자취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서문 키 작은 병사의 모험 시브코-브르코 영웅 볼가 수다쟁이 여자 끌레르-포콩 은혜 푸른 바다 밑의 삿코 폭풍 누가 가장 힘이 센가? 붉은 저고리를 입은 악마 어리석은 늑대와 교활한 여우 마녀 바바-야가 매 맞는 남편 스텐카의 여인 불새와 회색 늑대 시베리아의 짧은 이야기 세 가지 용사 일리야의 활약 가장 어리석은 자들 부자 마르코 마술 인형 하인 거인 스비아토고르 개구리 공주 맺음말 어휘 목록드넓은 초원과 끝없이 이어지는 하얀 자작나무 숲을 무대로 펼쳐지는 <러시아 전래 이야기>는 위대한 영웅들의 모험담과 평범하고 가난한 농민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부하들의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과감히 사랑하는 여자를 돈 강에 던지는 영웅 스텐카 라진이 있는가 하면 <매 맞는 남편>, <수다쟁이 여자>, <가장 어리석은 자들>에서처럼 게으르고 어리석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농부들이 있다. 하지만 <러시아 전래 이야기>를 이끄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마디로 유쾌하다. 자주 등장하는 악마들의 이미지조차 음산하거나 잔인하지 않고 오히려 우스꽝스럽고 유머와 위트가 흘러넘친다. 못생긴 마귀할멈 바바-야가를 비롯해 대부분의 악마들이 비록 심술궂고, 인간들을 골탕 먹이려고 술수를 부리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불행한 이들을 도와주거나 거꾸로 인간들의 꾀에 걸려 넘어가는 어찌 보면 귀엽고 순진하기까지 하다. 암탉의 발 위에 세워진 오두막에 살고 있는 마귀할멈 ‘바바-야가’, 황금 사과를 훔쳐 먹은 불새를 찾아 모험의 길을 떠나는 ‘이반 왕자’, 호수의 왕을 감동시킨 가난한 하프 연주가 ‘삿코’, 황새와 왜가리의 사랑을 맺어 주기 위해 사팔뜨기가 된 ‘산토끼’ 등 춥고 긴긴 겨울밤 난로 주위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끝없이 계속된다. 그 밖에 동물들을 등장시켜 인간들의 세계를 풍자하는 우화적인 성격의 민담도 뻔한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 것이 아니라 꾸미지 않은 현실 세계를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독자들에게 스스로 각자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야기 한 편 한 편이 반전을 거듭해 가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활기차고, 위트가 넘쳐 조금도 지루하지 않게 단번에 읽힌다. <러시아 전래 이야기>에 소개된 23편 중 <영웅 볼가>, <붉은 저고리를 입은 악마>, <하인>은 러시아 문학의 거장이며 민족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작가 톨스토이, 고골, 푸시킨의 작품에서 각각 영향을 받아 새롭게 씌여진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형식이나 내용은 달라도 이 이야기들의 원형은 작가들이 어린 시절 잠자리에서 전해 들은 민담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러시아 전래 이야기> 속에는 혹독한 기후와 열악한 자연환경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러시아 인들의 생활, 풍속, 종교와 역사적 사실의 자취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만화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주니어김영사 / 김면수 지음, 정상혁 그림, 손영운 기획 / 2009.10.28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김면수 지음, 정상혁 그림, 손영운 기획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 제42권. 현대의 수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철학자 니체. 유명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사상에 영향을 준 인물로 니체를 꼽는다. 그만큼 그의 철학과 사상은 많은 이들에게 시대를 뛰어넘어 철학적 사고의 기반을 제공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나치즘의 사상적 선구자, 인종주의자, 여성 혐오주의자 등과 같은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근대인의 정신을 철저히 부수고자 했던 니체는 고대 페르시아 인물인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자기 자신을 극복하라고 가르친다. 차라투스트라의 사상은 근대인들의 사고방식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선과 악의 대립과 투쟁이 역사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차라투스트라의 사상을 뒤집는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오히려 선과 악으로 나뉘는 이분법적인 세계관이 낳은 허무주의를 부정하고, 자기 자신의 의지를 발견하여 새로운 삶을 창조하라고 한다. 차라투스트라의 삶이 소설처럼 전개되면서 독특한 시적 잠언들과 비유와 상징들로 씌어진 이 책은, 모든 고통과 환멸 그리고 허무주의와 같은 부정적인 것들을 극복하고 삶을 절대적으로 긍정하라고 말하고 있다.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각 부는 20개 안팎의 독립된 이야기들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의 주제는 ‘신의 죽음’과 ‘위버멘쉬’에 대한 것이다. 총 4부에 걸쳐 니체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옛 기준과 법칙들에 얽매이지 말고 각자 자신의 기준과 법칙을 찾아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것이다.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어떤 책일까? 제2장 니체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신은 죽었다! 제4장 형이상학적 이분법과 힘에의 의지 제5장 인식에 관하여 제6장 신체는 커다란 이성 제7장 영원 회귀 제8장 선과 악을 넘어서 제9장 춤추고 웃는 법을 배워라! 제10장 위버멘쉬 제11장 니체와 우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철학 마주하기 -니체 사상의 역사적 배경 -니체의 사상에 영향을 준 사람들 -니체와 나치즘 -조로아스터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원목차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명언들 - 이 책과 함께 읽어 봐요 근대인의 한 사람으로서 근대를 극복하려 했던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시대를 앞서간 그의 철학을 집대성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만화로 만난다! 현대의 수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철학자 니체. 유명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사상에 영향을 준 인물로 니체를 꼽는다. 그만큼 그의 철학과 사상은 많은 이들에게 시대를 뛰어넘어 철학적 사고의 기반을 제공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나치즘의 사상적 선구자, 인종주의자, 여성 혐오주의자 등과 같은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근대인의 정신을 철저히 부수고자 했던 니체는 고대 페르시아 인물인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자기 자신을 극복하라고 가르친다. 차라투스트라의 사상은 근대인들의 사고방식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선과 악의 대립과 투쟁이 역사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차라투스트라의 사상을 뒤집는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오히려 선과 악으로 나뉘는 이분법적인 세계관이 낳은 허무주의를 부정하고, 자기 자신의 의지를 발견하여 새로운 삶을 창조하라고 한다. 차라투스트라의 삶이 소설처럼 전개되면서 독특한 시적 잠언들과 비유와 상징들로 씌어진 이 책은, 모든 고통과 환멸 그리고 허무주의와 같은 부정적인 것들을 극복하고 삶을 절대적으로 긍정하라고 말하고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각 부는 20개 안팎의 독립된 이야기들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의 주제는 ‘신의 죽음’과 ‘위버멘쉬’에 대한 것이다. 불완전한 인간 자신에 대한 혐오와 불신으로부터 만들어진 신이, 더 이상 인간의 삶 속에서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신의 죽음과 인간을 넘어선 새로운 인간상인 위버멘쉬에 대해 말하고 있다. 위버멘쉬는 삶을 부정하는 허무주의적인 정서, 현재에 만족하려는 자기기만적인 모습 등을 끊임없이 극복해 나가는 삶의 태도를 말한다. 2부에서는 ‘힘에의 의지’를 얘기한다. 니체는 존재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가 힘에의 의지이고, 이러한 힘에의 의지는 영원 회귀 사상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사상이다. 책의 완결 편이라고 할 수 있는 3부에서는 ‘영원 회귀’사상을 중심으로 디오니소스적 긍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야기한다. 영원 회귀는 니체 철학 중 가장 핵심적인 사상으로, 삶이 계속 반복되기를 바랄 만큼 삶의 매순간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4부는 앞의 세 장과는 조금 다르게 차라투스트라가 왕, 학자, 교황, 거지 등과 토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4부에 걸쳐 니체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옛 기준과 법칙들에 얽매이지 말고 각자 자신의 기준과 법칙을 찾아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것이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8 찰스 다윈 종의 기원》《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18 베이컨 신논리학》《19 이중환 택리지》《20 유성룡 징비록》《21 최제우 동경대전》《22 프로이트 꿈의 해석》《23 대학》《24 박은식 한국통사》《25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26 존 로크 정부론》《27 뉴턴 프린키피아》《28 중용》《29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30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31 마르크스 자본론》《32 키케로 의무론》《33 일연 삼국유사》《34 쑨원 삼민주의》《35 한비자》《36 간디 자서전》《37 김부식 삼국사기》《38 김구 백범일지》《39 맹자》《40 최한기 기학》《41 논어》에 이어 《42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출간됐다. 인문고전 42번째 권,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근대인의 한 사람으로서 근대를 극복하려 했던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시대를 앞서간 그의 철학을 집대성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만화로 만난다! 현대의 수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철학자 니체. 유명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사상에 영향을 준 인물로 니체를 꼽는다. 그만큼 그의 철학과 사상은 많은 이들에게 시대를 뛰어넘어 철학적 사고의 기반을 제공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나치즘의 사상적 선구자, 인종주의자, 여성 혐오주의자 등과 같은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근대인의 정신을 철저히 부수고자 했던 니체는 고대 페르시아 인물인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자기 자신을 극복하라고 가르친다. 차라투스트라의 사상은 근대인들의 사고방식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선과 악의 대립과 투쟁이 역사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차라투스트라의 사상을 뒤집는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오히려 선과 악으로 나뉘는 이분법적인 세계관이 낳은 허무주의를 부정하고, 자기 자신의 의지를 발견하여 새로운 삶을 창조하라고 한다. 차라투스트라의 삶이 소설처럼 전개되면서 독특한 시적 잠언들과 비유와 상징들로 씌어진 이 책은, 모든 고통과 환멸 그리고 허무주의와 같은 부정적인 것들을 극복하고 삶을 절대적으로 긍정하라고 말하고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각 부는 20개 안팎의 독립된 이야기들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의 주제는 ‘신의 죽음’과 ‘위버멘쉬’에 대한 것이다. 불완전한 인간 자신에 대한 혐오와 불신으로부터 만들어진 신이, 더 이상 인간의 삶 속에서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신의 죽음과 인간을 넘어선 새로운 인간상인 위버멘쉬에 대해 말하고 있다. 위버멘쉬는 삶을 부정하는 허무주의적인 정서, 현재에 만족하려는 자기기만적인 모습 등을 끊임없이 극복해 나가는 삶의 태도를 말한다. 2부에서는 ‘힘에의 의지’를 얘기한다. 니체는 존재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가 힘에의 의지이고, 이러한 힘에의 의지는 영원 회귀 사상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사상이다. 책의 완결 편이라고 할 수 있는 3부에서는 ‘영원 회귀’사상을 중심으로 디오니소스적 긍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야기한다. 영원 회귀는 니체 철학 중 가장 핵심적인 사상으로, 삶이 계속 반복되기를 바랄 만큼 삶의 매순간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4부는 앞의 세 장과는 조금 다르게 차라투스트라가 왕, 학자, 교황, 거지 등과 토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4부에 걸쳐 니체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옛 기준과 법칙들에 얽매이지 말고 각자 자신의 기준과 법칙을 찾아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것이다.니체는 ‘웃음’만이 신을 완전하게 죽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은 차라투스트라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중요한 덕목이야. 삶을 긍정하는 자가 가지는 삶에 대한 태도를 의미하지. 삶을 긍정하는 자에겐 신이 필요 없단다. 절대적 진리는 없어. 중요한 것은 나 역시 그러한 관점을 지니고 적극적으로 세계를 해석해 나가야 한다는 점이야.
푸른 별 아이들
양철북 / 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 지음, 신수진 옮김, 토끼도둑 그림 / 2013.12.26
14,000원 ⟶ 12,600원(10% off)

양철북명작,문학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 지음, 신수진 옮김, 토끼도둑 그림
영웅과 모험,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자연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아동문학으로는 처음으로 아이슬란드 문학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독자들로부터 <모모>와 <어린왕자>의 뒤를 잇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원래 원서에는 아이슬란드 화가가 그린 삽화가 들어가 있었지만, 우리 어린이 독자들에겐 낯설게 느껴져서 우리나라 신진 화가인 토끼도둑이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삽화가 들어가게 되었고, 환상적인 푸른 별과 아이들의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다. 아이들만의 천국인 푸른 별이 있다. 이곳에 언제부터 아이들만 살게 되었고, 그 아이들은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푸른 별에는 지도자도 없고, 법과 제도도 없고, 직업도 없는 아이들만이 산다. 오늘은 그 존재 자체로 가장 멋진 날이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기쁘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소원을 빌어주는 돌이 있어도 빌 소원이 없는 나날들. 가장 좋아하는 일이 고작 동굴에서 잠자던 나비들이 태양 빛을 받아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는 것인 아이들. 그런 특별한 공간에 마치 우주 괴물처럼 보이는 니나니 아저씨가 불시착하면서 모든 것이 뒤죽박죽 되는데….푸른 별이 있었다네·7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지·10 우주 괴물·19 니나니 아저씨·24 나비 가루·32 밤이 오고 해가 지고·42 늑대다! 늑대!·48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냄새·55 이제부터 날기 대회를 시작합니다·62 차가운 바람, 두려운 숲·68 사나운 회색곰·74 털북숭이 거미와 독벌레들·79 나비 괴물·85 가장 사나운 짐승·91 유령인가 아이들인가·96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109 니나니 아저씨는 정말 웃겨·116 누가 해의 주인일까?·123 투표·129 자선 파티·136 나무 상자에 든 폭탄·143 돌 심장과 강철 심장·153 왕이 되는 꿈·156 니나니 아저씨, 왕이 되다·163 옮긴이의 말·176불과 얼음의 땅, 신화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날아온 초대장 <모모>, <어린왕자>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고전의 탄생! 아이슬란드 문학상, 야누슈 코르착 명예상, 아이슬란드 국립극장 공연작 어른이라곤 없는 아이들만의 천국, 푸른 별에 못하는 게 하나도 없는 희한한 아저씨 니나니가 찾아와 솔깃한 제안을 한다. “너희들 날고 싶지 않니? 새처럼 자유롭게, 나비처럼 가볍게!” 끝도 없이 이어지는 즐거움이 가능할까? 내가 누리는 행복은 나만의 것일까? 최고가 되면 가장 행복할까? 시간은 얼마나 소중한 걸까? 다수결은 늘 옳은 걸까?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게 만드는 우리 시대의 우화! 그 제안의 대가는 고작 젊음 한 방울! 어른들은 한 명도 없고, 아이들만 살아가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어떤 모습일까? 양철북 신간 ≪푸른 별 아이들≫은 이처럼 아주 특별한 행성을 소재로 한 동화다. 아이들만의 천국인 푸른 별이 있다. 이곳에 언제부터 아이들만 살게 되었고, 그 아이들은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푸른 별에는 지도자도 없고, 법과 제도도 없고, 직업도 없는 아이들만이 산다. 오늘은 그 존재 자체로 가장 멋진 날이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기쁘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소원을 빌어주는 돌이 있어도 빌 소원이 없는 나날들. 가장 좋아하는 일이 고작 동굴에서 잠자던 나비들이 태양 빛을 받아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는 것인 아이들. 그런 특별한 공간에 마치 우주 괴물처럼 보이는 니나니 아저씨가 불시착하면서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된다. 푸른 별 아이들은 니나니 아저씨의 위험한 거래에 귀를 기울인다. 세상에 더 즐거운 일을 바라지 않던 아이들은 하늘을 날게 해 주겠다는 아저씨의 제안에 나비가루를 몸에 바른 뒤 하늘을 나는 재미를 알게 된다. 편하다는 이유로 몸을 씻지 않아도 되는 특허받은 미끌이를 바르는 조건을 손쉽게 수용한다. 그 제안의 대가는 고작 젊음 한 방울이면 되니까. 이 특별한 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자꾸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즐거움이 가능할까? 내가 누리는 행복은 나만의 것일까? 최고가 되면 가장 행복할까? 시간은 얼마나 소중한 걸까? 다수결은 늘 옳은 걸까? 이렇듯 이 책의 미덕은 계속 묻고, 끝없이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데 있다. 그래서 삶의 중요한 가치들인 젊음, 행복, 시간, 욕망, 제도에 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성찰하게 만드는 독특한 우화로 읽힌다. 또한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괴물이란 너무 커져 버린 아이는 아닐까? 모두들 작은 것에 만족하며 행복해하던 어린 시절이 있다. 푸른 별 아이들도 그렇다.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아이들이다. 그 행복은 니나니 아저씨가 오면서 산산조각이 난다. 니나니 아저씨는 지금보다 더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아이들은 그때부터 자신의 모습을 자각하게 된다. 현재가 지루해지기 시작하면서 더 재밌는 일과 즐거운 일을 찾는다. 지루함과 재미없음을 안 푸른 별 아이들의 모습은 일상이 시큰둥해져 버린 우리들의 자화상 같기도 하다. “아, 해가 져서 서쪽 하늘이 붉어지고 동쪽 하늘이 검게 변하니 너무 따분해.” “맞아. 이제 뱃속에 나비가 들어 있는 것처럼 두근거리지도 않고 몸이 납덩이처럼 무거워져서 더 이상 날 수가 없어. 미치도록 지루해.” “난 잠자는 것도 너무 따분해. 낮에 재미있게 놀았던 걸 생각하면 밤에 꾸는 꿈은 무미건조해.” -본문 42~43쪽 행복, 즐거움, 재미 등을 가치로 치환하여 아이들 가슴 속에 젊음과 바꾸려고 하는 니나니 아저씨의 끝도 없는 욕망에서, 성장만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우주 괴물 니나니 아저씨란 바로 자기 안의 어린이다움을 잃고, 자신의 본성을 감추며 살아가는 어른들의 또 다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반성이 생기는 순간은 생의 이면을 바라볼 때임을 보여주는 그림책 하늘을 나는 것이 무엇보다 즐거운 푸른 별 아이들은 급기야 태양이 있는 동안에만 날 수 있다는 말에 태양을 하늘 한복판에 고정시키기를 바란다. 니나니 아저씨에 의해 태양은 하늘 한가운데 고정되고, 아이들은 밤낮없이 날아다닐 수 있게 된다. 경쟁이 필요 없던 아이들은 가장 높이 날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끝도 없이 날아가던 브리미르와 훌다는 자기들 마을에서 벗어나 어두운 숲으로 추락한다. 바로 태양의 반대편이었던 것이다. 이 두 아이는 태양 반대편 마을에서 그저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나고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브리미르는 훌다를 바라보았다. 니나니 아저씨가 자신들의 섬에 해를 못 박아 놓았을 때, 별 반대편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이것도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어. 언제든 별과 달을 볼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어. 그 이후로 하늘은 칠흑같이 깜깜하거나 짙은 회색일 뿐이야. 우리는 모닥불에 모여 앉아서 햇빛이 있을 때만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생각하고 있었어.” 훌다와 브리미르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늑대가 양떼구름을 몰아냈으니 구름이 전부 이곳으로 몰려왔던 것이다. -본문 99쪽 아이들은 태양의 뒤편으로 가서 생의 이면을 마주한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더 큰 즐거움, 더 짜릿한 재미를 위해 젊음, 즉 영혼을 판 아이들은 머리는 희어지고 기력은 쇠해지는 노인이 되어가는 모습에서 더 큰 차를 가지기 위해 애쓰고, 더 큰 집을 얻기 위해 오늘의 행복을 저당 잡혀 사는 현대인의 모습이 겹쳐 읽힌다. 끝없는 욕망의 열차에서 내릴 수 없었던 아이들이 변하는 계기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비롯된다. 바로 어둠의 마을에서 살던 아이들이 브리미르와 훌다의 친구들도 어둠 속에서 굶주리는 줄 알고, 자신들의 먹을거리를 아껴서 보낸 선물이 도착하고부터이다. 반성과 성찰이 필요 없는 삶에 막을 내리는 순간이다. 푸른 별 아이들은 특허 받은 미끌이 때문에 옆의 친구를 안아줄 수도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폭포수에 가서 미끌이를 씻어낸다.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아동문학평론가 엄혜숙은 이 책을 “‘피터 팬’은 물론,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이나 권정생의 ‘랑랑별 때때롱’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니나니 아저씨는 아이들을 편하고 즐거운 삶으로 유혹하는 바보 이반에서의 악마 같은 역할이지만 결말은 해피엔딩이다. 푸른 별 아이들은 결국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삶이 가장 좋은 삶임을 깨닫는다. . 절대 변할 것 같지 않은 니나니 아저씨의 진짜 꿈은 왕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은 니나니 아저씨를 내쫓는 대신 형식적인 왕의 자리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왕의 자리에 필요한 성과 탑을 짓기 위해 애쓰는 대신 빼앗겼던 젊음을 돌려받는다. 니나니 아저씨는 결국 아이들 곁으로 내려와 자신이 경험한 멀고 먼 별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오만 가지 색깔 나비들이 날개를 펄럭이며 하늘 가득 수놓은 모습을 보고 비로소 깨닫는다. “아, 가슴 벅차도록 아름답구나.”하고 신화의 나라, 아이슬란드 사가에서 영향 받은 우리 시대의 고전 아이슬란드는 사가(Saga)의 나라로도 불린다. 북유럽 신화와 역사적 인물들의 영움담을 그린 아이슬란드의 독특한 고전 문학 형식인 사가는 이야기의 보고라고 할 만큼 많은 예술 작품의 영감이 되기도 했다. ≪푸른 별 아이들≫은 바로 이 사가의 형식을 빌려 씌어진, ‘현대식 사가’라고 말할 수 있다. ≪푸른 별 아이들≫은 영웅이 있고, 모험이 있고,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자연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현대에 씌어진 이야기지만 고전의 향기가 나는 것은 그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슬란드는 빙하 아래서 화산이 터지거나 화산 바로 옆에 빙하가 있는 풍경이 흔해서 ‘불과 얼음의 땅’이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 환경 자체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라고 할 만한 곳이다. 원래 원서에는 아이슬란드 화가가 그린 삽화가 들어가 있었지만, 우리 독자들에겐 낯설게 느껴져서 우리나라 신진 화가인 토끼도둑이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삽화가 들어가게 되었고, 환상적인 푸른 별과 아이들의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아동문학으로는 처음으로 아이슬란드 문학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독자들로부터 <모모>와 <어린왕자>의 뒤를 잇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인 것 같아.”훌다가 속삭이며 미소를 지었다.“응. 나도 지금까지 최고로 멋졌던 날보다도 오늘이 훨씬 더 좋아. 지금까지 최고로 좋았던 날은 어제였고.”브리미르가 말했다.“어제는 뭘 했는데?”“별다른 건 없었어. 그냥 엄청 행복했다는 거 말고는. 살면 살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브리미르가 빙그레 웃었다. “이렇게 아는 게 없다니. 좋아, 아름다운 나비들이 있다고 치자. 하지만 난 너희가 얘기한 것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훨씬 더 멋지고 훨씬 더 신 나는 걸 보여 줄 수 있다. 게다가 특별 한정, 특별 조건, 특별 가격에 말이야. 추가 할인까지 들어가지!”“훨씬 멋지고 신 난다고요?”“특별 한정, 특별 조건, 특별 가격이라고요?”“옳지, 그렇다니까! 게다가 추가 할인까지 있다고!”“하지만 우리는 뭔가를 돈 주고 사 본 적이 없는걸요.”마그니가 말했다.“분명히 이건 손에 넣고 싶어 못 배길 거다.”니나니는 웃으며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뚫어져라 눈길을 보냈다.“너희들 날고 싶지 않니? 새처럼 자유롭게, 나비처럼 가볍게!”
WOW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3
형설아이 / 둥근아이 글.그림 /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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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사회,문화둥근아이 글.그림
WOW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 3권. 주인공인 홍해와 샛별이가 어느 날 고고학자인 외삼촌을 만나러 이집트에 갔다가 4차원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면서, 신나는 모험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을 알아가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 친구들뿐만 아니라 4차원 세계에 사는 마법사들을 등장시켜 모험이라는 주제에 맞게 전 세계에서 여러 사건이 일어나도록 함으로써,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책을 읽는 재미가 있도록 하였다. 또, 장마다 다른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놓고, 이야기 구성과 어울리게 내용을 풀어나가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1장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2장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 3장 미스터리 서클 4장 페루의 마추픽추 5장 바벨탑 6장 시리아의 팔미라 고도 7장 인도의 타지마할 8장 크레타 섬의 미노스 궁전 9장 요르단의 고대 도시 페트라 10장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 11장 멕시코 치첸이트사 피라미드 12장 죽음의 삼각해역 13장 클라크 데 슈발리에 14장 황금사원, 바위의 돔 15장 빛과 동심원의 조화, 석굴암석굴 16장 테베, 네크로폴리스 귀족 묘지 17장 세상에서 가장 높은 티티카카 호수 18장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이스터 섬의 거석상 모아이에서 신비의 마야 문명까지, 주인공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 여러분도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세계문화유산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알아보아요. 만화로 떠나는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 ‘WOW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접하는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주인공인 홍해와 샛별이가 어느 날 고고학자인 외삼촌을 만나러 이집트에 갔다가 4차원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면서, 신 나는 모험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을 알아가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왜 ‘WOW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를 읽어야 할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단어는 조금은 먼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아는 것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니까요. 세계문화유산을 하나하나 따로 공부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WOW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는 세계문화유산을 알기 위해 꼭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두루 갖춘 알차고 유익한 학습만화입니다. 특히 신 나는 모험 이야기가 만화로 펼쳐져 흥미를 높이면서도 학습 정보가 알차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따로 외우지 않고도 저절로 세계사 지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 주인공 친구들뿐만 아니라 4차원 세계에 사는 마법사들을 등장시켜 모험이라는 주제에 맞게 전 세계에서 여러 사건이 일어나도록 함으로써,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책을 읽는 재미가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장마다 다른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놓고, 이야기 구성과 어울리게 내용을 풀어나가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페이지를 구성하여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사 지식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쿠키런 어드벤처 57 : 세상의 끝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은이), 서정은 (그림)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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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사회,문화송도수 (지은이), 서정은 (그림)
세계 여행을 통해 역사와 지리를 탐험하는 <쿠키런 어드벤처>. 상식이 자라고 생각의 힘이 커지는 세계 역사 탐험이 펼쳐진다. 만화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된 정보 코너 '브브의 역사 탐험'이 수록되어 있다. 호기심을 채워 주는 주제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였고, 쿠키 인간형 버전의 짤막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1. 별에서 온 천사 5 브브의 명소 탐험 ① 남아메리카 대륙 남쪽 끝 도시 우수아이아 23 2. 외딴 탑의 까마귀 31 브브의 명소 탐험 ② 칠레 남단 마젤란 해협의 도시 푼타아레나스 35 3. 사랑스러운 게 좋아! 61 브브의 명소 탐험 ③ 유라시아 대륙의 가장 서쪽 끝, 호카곶 74 4. 패션 모델 브브 095 브브의 명소 탐험 ④ 스리랑카의 대자연 호튼 플레이스 114 5. 목 없는 기사 123 브브의 명소 탐험⑤ 덴마크 가장 북쪽 끝 항구도시 스카겐 145 에필로그 : 커피향 나는 꽃 153 세계 역사 탐험 157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곳 미스터리 취재 노트 158 남아메리카 최남단 파타고니아세계 여행을 통해 역사와 지리를 탐험하는 <쿠키런 어드벤처> 3시즌! 상식이 자라고 생각의 힘이 커지는 세계 역사 탐험! 57권에서는 <세상의 끝> 편을 탐험합니다. <쿠키런 어드벤처 - 신통방통 세계 역사 탐험 편>의 특징 3 1. 만화 속 재미와 유익함 up *만화 스토리 속에서 펼쳐지는 역사와 명소 *생각의 힘을 키우는 만화 속 상식 코너 -브브의 명소 탐험 2. 콘텐츠 속 상식과 호기심 up * 즐겁게 술술 읽으며 상식을 쌓는 정보페이지 - 세계 역사 탐험 | 미스터리 취재 노트 3. 에필로그 속 색다른 재미 up *쿠키 인간형 버전의 짤막 에피소드!
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
머스트비 / 케이트 팽크허스트 지음, 니모 옮김 /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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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인물,위인케이트 팽크허스트 지음, 니모 옮김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세상을 보다 가치 있고 희망적으로 일구어 낸 아주 멋진 여성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열세 명의 여성들은 엄격하고 차별적인 시선에 굴하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행동하여 자신의 분야에서 뜻을 이루어 냈다. 덕분에 세상은 전보다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곳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 책을 펼쳐 그들이 이끄는 대로 따라 가다 보면 그들의 꿈, 도전정신, 열정에 대해 감명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여러분의 자신감과 용기가 쑥쑥 자라나는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과 간결하고 재치 있는 문체로 읽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책이다.“너는 할 수 없어!”라는 말은 과감히 내던진 위풍당당한 그녀들,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다!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세상을 보다 가치 있고 희망적으로 일구어 낸 아주 멋진 여성들을 소개합니다! 누가 이렇게 멋진 책을 썼지? 제인 오스틴 자기만의 영법으로 수영하다! 거트루드 에이덜리 패션 혁명을 일으킨 코코 샤넬 삶을 다르게 바라보았던 프리다 칼로 질문하고 또 질문하고! 마리 퀴리 공룡의 발자국을 따라 걸었던! 메리 애닝 시콜 여사의 멋진 모험 메리 시콜 모험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아멜리아 에어하트 아주 특별한 비밀 요원 피피 요원 야무지고 당찬 탐험가 새커거위아 가장 열정적이고 단호한 운동가 에멀린 팽크허스트 어떤 자리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로자 파크스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꿈꾼 안네 프랑크 이 책에 나오는 열세 명의 여성들은 엄격하고 차별적인 시선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행동하여 자신의 분야에서 뜻을 이루어 냈지요. 덕분에 세상은 전보다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곳으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펼쳐 그들의 이끄는 대로 따라 가다 보면 그들의 꿈, 도전정신, 열정에 대해 감명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여러분의 자신감과 용기가 쑥쑥 자라나는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과 간결하고 재치 있는 문체로 읽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책입니다. 꿈과 열정이 가득한 아주 멋진 여성들, 세상을 바꾸다! “역사에 걸쳐 여성은 익명의 존재였다.”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말처럼 역사 속에서 여성은 늘 가려진 존재였습니다. 불과 몇 백 년 전, 아니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여자는 할 수 없어!”라는 말이 숫하게 행해졌죠. 여성들은 아무리 똑똑해도 제대로 교육받기 어려웠으며, 심지어 투표권도 없었습니다. 집안일을 하고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것만이 여성의 의무로 당연시되었지요. 지금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권리가 그때는 공공연히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갑하던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결코 깨질 것 같지 않던 견고한 벽에 돌을 던지고 또 던져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여성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참정권을 쟁취했으며, 흑인과 백인을 차별하던 법을 폐지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현재까지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훌륭한 글을 썼으며, 남성들도 엄두내지 못한 대단한 모험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 열세 명의 여성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영리하고 꿈과 열정이 충만한 그들의 저력을 고스란히 깨닫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그들이 개척해 놓은 세상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문득 알아차리면, 기분 좋은 뭉클함과 고마움 그리고 희망이 피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아주 멋진 여성들과 함께 떠나는 환상적이고 눈부신 여행 『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은 인물들의 성공과 업적을 무겁고 고루하게 늘어놓지 않습니다. 귀엽고 재기발랄한 그림과 품위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문체로 그들의 삶을 흥미롭게 녹여냈습니다. 마치 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설렘과 모험심을 불러일으키지요. 당시 시대상을 잘 버무린 작품들을 내놓아 지금까지도 인기 많은 작가인 제인 오스틴, 남성들보다도 더 빠른 기록으로 영국 해협을 헤엄친 거트루드 에이덜리,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 새로운 패션을 제시한 코코 샤넬,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붓을 들었던 프리다 칼로, 끊임없이 탐구하여 새로운 과학적 사실을 밝혀낸 마리 퀴리, 그 누구보다도 화석을 잘 찾아냈던 메리 애닝, 다친 군인들을 정성스레 간호해 영국의 영웅이라 불린 메리 시콜, 대서양을 홀로 건넌 최초의 여성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 최고의 비밀 요원 피피, 당찬 탐험가 새커거위아, 여성의 참정권을 얻기 위해 투쟁한 에멀린 팽크허스트, 백인과 흑인의 차별에 당당하게 맞선 로자 파크스, 전쟁의 불안감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안네 프랑크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뿐 아니라 비교적 낯선 인물들까지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인물들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은 다가가기 쉽게 담겨 있고, 깊이 있는 단어들은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이해를 도와줍니다.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우리 안에 있다 편견과 차별에 맞서 자신이 하고픈 대로 행동했던 이 용감한 여성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저 신념대로 묵묵히 일을 했을 뿐이라고요. 그들은 주변의 시선과 만류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었고, 그러다 보니 멋진 사람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힘쓰고 있었죠. 아주 멋진 이 여성들이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언제나 질문하고, 도전하고, 탐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라는 격려의 말들을요. 이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도 가능성과 기회를 단정 짓지 않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곰곰이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행동으로 옮겨 봐요. 그렇다면 이 책의 여성들처럼 어느새 아주 멋진 사람 되어 뚝딱뚝딱 세상을 멋지게 바꾸고 있을 테니까요. 메리는 화석을 정말 잘 찾아냈어. 그녀가 찾아낸 화석에 관한 책을 쓴 남성 과학자들보다도 그녀가 훨씬 더 훌륭했지. 하지만 메리가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가난한 여성이란 이유로 수년 동안 아무도 메리가 해낸 일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았지. 오늘날에 와서야 사람들은 메리를 최초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생물학자 중 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지. 에멀린은 여성 참정권 운동가의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전하려면, 말이 아닌 행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경찰과 싸울 수도 있고 때때로 감옥에 갈 수도 있지만 말이다. 여성에게 투표권을 주는 게 얼마나 좋은 제안인지 설득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몇몇 사람들은 이 제안을 매우 충격적이고 두렵게 생각했다.
최상위 초등 수학S 4-1 (2023년)
디딤돌 / 디딤돌 편집부 (지은이)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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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편집부 (지은이)
얘들아, 왜 지구가 아픈지 아니?
토토북 / 안드레아스 슐룸베르거 글, 크리스토퍼 펠레너 그림, 박종대 옮김,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 / 2015.03.10
12,000원 ⟶ 10,800원(10% off)

토토북명작,문학안드레아스 슐룸베르거 글, 크리스토퍼 펠레너 그림, 박종대 옮김,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
토토 생각날개 시리즈 29권. 지구가 겪고 있는 문제를 알고 지구를 지켜 내려는 용감한 두 어린이들의 이야기이다. 두 어린이는 ‘환경 탐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듬직한 아이들이다. 탐정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일들을 파헤치는 영리한 사람이다. 이 책의 환경 탐정들도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 문제들을 찾아 나선다. 개구리가 왜 다리를 잃게 되었을까, 왜 이렇게 학교가 뜨거운 걸까, 전기세 폭탄을 피할 방법은 없을까. 생활 속에서 지구를 아프게 하는 33가지 이유들을 찾고 방법을 하나씩 이야기한다. 환경 탐정들이 마주한 33가지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환경 탐정이 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추천의 글 _4 환경 탐정을 소개할게 _8 마구 버려진 건전지 _10 조명 가게 아저씨의 고민 _14 전기 도둑을 찾아라 _17 탐정들은 주말에도 바빠 _24 학교가 뜨거워진 사연 _44 마트에서 파는 수상한 포도 _51 유기농 농장을 가다 _55 눈이 세 개 달린 물고기 _60 우리 집 열을 지켜라 _64 난방비를 용돈으로 바꾸는 방법 _67 자동차 집착증에 빠진 아저씨 _72 비를 뚫고 학교에 도착하라 _82 원시림을 살려 주세요 _85 위험한 전화벨 소리 _91 하인리히 아저씨의 변명 _96 달콤한 뒤에 숨은 이야기 _100 세탁장에 수상한 소녀가 나타났다 _104 쉿! 비밀이야 _112 면 100퍼센트의 진실 _120 탐과 레나의 위한 파티 _130 이번엔 네 차례야 _134우리 힘으로 병든 지구를 되살려요! 환경 탐정, 우리가 사는 지구를 부탁해 우리가 사는 지구가 병들고 있어요 지구가 아픈 33가지 이유를 찾아 나서는 ‘환경 탐정’ 이야기 지구가 죽어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구를 대신할 외계 행성으로 이사를 가거나 백신을 찾아 치료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지구가 사라진다는 상상이 허무맹랑할 수도 있지만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몸살을 앓다 못해 고통 속에 몸부림 치고 있으니까요. 단 하루 만에 아픈 지구를 되살리긴 어렵습니다. 한 번 퍼낸 습지도 다시 만들어지려면 천 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니까요. 지금부터라도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지구가 겪고 있는 문제를 알고 지구를 지켜 내려는 용감한 두 어린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두 어린이는 ‘환경 탐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듬직한 아이들이지요. 탐정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일들을 파헤치는 영리한 사람입니다. 이 책의 환경 탐정들도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 문제들을 찾아 나섭니다. 개구리가 왜 다리를 잃게 되었을까, 왜 이렇게 학교가 뜨거운 걸까, 전기세 폭탄을 맞는 방법은 없을까. 생활 속에서 지구를 아프게 하는 33가지 이유들을 찾고 방법을 하나씩 이야기합니다. 환경 탐정들이 마주한 33가지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환경 탐정이 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를 잇는 토토북 어린이 환경 책! 스스로 찾고 하나씩 행동하는 ‘나’만의 환경 실천법을 만들어요 토토북에서는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도록 도왔습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 환경부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어린이도서연구회 등 여러 기관에게서 좋은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를 잇는 토토북의 또 다른 환경 책으로, 몇 년간의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2009 개정 교육 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탄생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환경 탐정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엉뚱하지만 진지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기존의 환경 책들이 환경을 지키는 실천법을 간단명료하게 보여 줬다면, 이 책은 왜 그런 방법들을 실천해야 하는지 이유와 과정들을 하나하나 짚어 줍니다. 전기가 부족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 전기 측정기를 쓴다든지 개구리가 다리를 잃은 사연을 찾기 위해 잠수정을 써 보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그런 과정들을 하나씩 쫓다 보면 ‘환경 탐정’이 되어 생활 속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저절로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곧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 형태의 체험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환경이라는 주제로 융합 사고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탐과 레나는 지구가 아픈 이유를 우리에게서 찾아. 우리가 석탄이나 석유를 지나치게 많이 쓰는 바람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오게 되었고, 그 결과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게 된 거야.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온도를 올리는 온실가스거든. 또 숲과 바다와 천연자원을 마구 써 버린 탓에 자연은 물론 그 속에 살고 있던 동식물들도 사라지게 되었어.다행히 탐과 레나는 지구를 아프게 하는 행동들이 무엇인지,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 어때, 탐과 레나가 하는 일들이 궁금하지 않아? 우리 좀 더 가까이 가서 둘이서 무슨 일을 하는지 한번 지켜보자. 유기농 농장에 처음 온 레나는 무척이나 설어.“우리는 자연을 지키기 위해 화학 살충제 대신 천연 살충제를 쓰고 있어. 그래서 이곳 채소와 과일들은 껍질째 바로 먹어도 돼.”올가 아줌마가 탐과 레나에게 농장을 소개했어.“우리는 농사를 짓고 난 뒤에는 반드시 땅에게 회복할 시간을 줘. 땅이 쉴 수 있도록 그냥 내버려 두는 거지. 또 야생 동물들이 쉴 수 있게 밭 사이사이에 덤불도 남겨 두고.”“여기는 자연에게도 동물에게도 좋은 곳이군요!”
초등 이지 영어 Step by Step Book 1 : 입문
반석출판사 / 방정인 (지은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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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출판사외국어,한자방정인 (지은이)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입문편으로, 영어단어 200여 개와 기본문장을 그림과 함께 편집하였다. 영어단어와 영어문장을 영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저술하였고 강의하기에 알맞도록 편집하였다.LESSON 1. This is a book. LESSON 2. That is a desk. LESSON 3. It is a cap. LESSON 4. I am a student. LESSON 5. You are a man. LESSON 6. He is Tom. LESSON 7. Is this a radio? LESSON 8. Is this a dog? LESSON 9. Are you Mr. Brown? LESSON 10. Are you his father? LESSON 11. Is this an apple or an orange? LESSON 12. What is this? LESSON 13. Are you a farmer or an engineer? LESSON 14. Who are you? LESSON 15. Where is your father? LESSON 16. I am tall. LESSON 17. I am a good student. LESSON 18. I have a toy. LESSON 19. I play baseball. LESSON 20. Do you have a car? LESSON 21. Do you have a bat? LESSON 22. Do you go home? LESSON 23. Do you read a book? LESSON 24. It is hot today. LESSON 25. I am studying English. LESSON 26. Stand up, please.국제화 시대를 맞아 외국어 교육의 필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13세 이전의 초등학교 때가 외국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시기 입니다. 그 이유는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 라고 하는 대뇌 특수언어습득장치가 13세 이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기 영어교육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조기 영어교육의 성패는 올바른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등 이지 영어 STEP BY STEP BOOK 1』(입문)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입문편으로, 영어단어 200여 개와 기본문장을 그림과 함께 편집하였습니다. 『초등 이지 영어 STEP BY STEP BOOK 2』(문형)는 제 1권에서 배운 문장을 기본으로 하여, 더 많은 400여 개의 단어와, 기본문장 200여 개로 확장, 활용할 수 있도록 문형을 중점으로 편집하였습니다. 『초등 이지 영어 STEP BY STEP』시리즈는 모든 문장을 그림과 함께 편집함으로써, 영어단어와 영어문장을 영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저술하였습니다. 『초등 이지 영어 STEP BY STEP』은 특히 강의하기에 알맞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초등 이지 영어 STEP BY STEP』이 초등학교의 영어교육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즐거운 메이커 놀이 활동 : 마이크로비트
영진.com(영진닷컴) / 홍지연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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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자연,과학홍지연 (지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가상현실 등 융합을 통한 기술 혁명이 지배하면서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메이커 교육이란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디지털 기기 등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의미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제작해보면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다.우리 아이의 즐거운 메이커 놀이 활동 1. 메이커 교육 이렇게 시작하세요! 2. 메이커 놀이를 위한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3. 이것만은 주의해 주세요! Section 01 크리스마스 미니 상자 만들기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란? Section 02 할로윈 호박등 만들기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피지컬 컴퓨팅이란? Section 03 가면 무도회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 블록 알아보기 : 기본 블록 Section 04 노래하는 스마트 하우스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 블록 알아보기 : 입력 블록 Section 05 나는야 가수왕!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 블록 알아보기 : 소리 블록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Section 06 생일 축하 카드 만들기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를 사용한 카드? LED와 전도 테이프를 사용한 카드? Section 07 흔들림은 싫어! 토끼 친구 만들기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 센서 알아보기 : 가속도 센서 [Special page] 스마트폰에도 가속도 센서가 있다고요? Section 08 캥거루 나침반 만들기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 블록 알아보기 : 논리 블록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 센서 알아보기 : 자이로 센서 Section 09 변신 자동차 만들기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 블록 알아보기 : 고급 - 핀 블록 Section 10 터널을 사랑한 부엉이 메이커 놀이를 시작해요! [Special page] 마이크로비트 센서 알아보기 : 빛 센서 부록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라! 손쉽게 다룰 수 있는 SW 교구인 마이크로비트를 사용하여 우리 아이를 위한 즐거운 메이커 놀이 활동을 해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가상현실 등 융합을 통한 기술 혁명이 지배하면서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메이커 교육이란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디지털 기기 등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제작해보면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에서는 학생들이 다루기 쉬운 SW 교구인 마이크로비트와 교과를 연계하여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각 섹션마다 사진과 일러스트를 단계별로 설명하여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작에 필요한 활동지를 부록으로 제공하여 좀 더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든 메이커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언플러그드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마이크로비트로 기본적인 블록 코딩을 하면서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직접 만드는 작품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성공적인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BS 필독 중학 국어 문학 1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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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문학을 감상하는 데 꼭 필요한 갈래별 독해 원리 학습을 통해 문학 공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은 물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다양한 작품을 제시하여 폭넓게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현대시 · 고전 시가 01 독해의 원리 _ 화자의 정서와 태도 1 엄마 걱정 _기형도 2 고향 _정지용 3 어져 내 일이야 _황진이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02 독해의 원리 _ 시어와 심상 4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_김영랑 5 풀 _김수영 6 제망매가 _월명사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03 독해의 원리 _ 발상과 표현 7 봄 _이성부 8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_정현종 9 시집살이 노래 _작자 미상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04 독해의 원리 _ 시의 주제와 감상 10 서시 _윤동주 11 나룻배와 행인 _한용운 12 가노라 삼각산아 _김상헌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Ⅱ. 현대 소설 · 고전 소설 01 독해의 원리 _ 인물과 배경 1 장마 _윤흥길 2 미스터 방 _채만식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02 독해의 원리 _ 갈등과 사건 3 고무신 _오영수 4 조신 설화 _작자 미상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03 독해의 원리 _ 시점과 서술 방식 5 운수 좋은 날 _현진건 6 허생전 _박지원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04 독해의 원리 _ 주제와 제재 7 메밀꽃 필 무렵 _이효석 8 독 짓는 늙은이 _황순원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Ⅲ. 수필 · 극 01 독해의 원리 _ 수필 1 나무 _이양하 2 어느 날 자전거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다 _성석제 3 내가 사는 집 _이학규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02 독해의 원리 _ 극 4 내 마음의 풍금 _하근찬 원작 / 이영재 각색 5 동승 _함세덕 6 봉산 탈춤 _작자 미상 실전 연습하기 마무리 정리하기 정답과 해설28일로 완성하는 수능까지 잡는 중학 국어 실력 아는 만큼 감상의 깊이가 달라지는 문학 공부, 독해의 원리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 - 문학을 감상하는 데 꼭 필요한 갈래별 독해 원리 학습을 통해 문학 공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교과서에 실린 작품은 물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다양한 작품을 제시하여 폭넓게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01 갈래 짚고 가기 갈래에 대한 이해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갈래의 특성과 기본 개념을 알아 두는 것은 문학 공부의 기본! 꼭 알아 두어야 할 학습 내용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02 독해의 원리 이해하기 문학 독해의 기본을 잡자! 갈래별로 작품을 독해하는 데 적용되는 원리를 제시하였습니다. 원리를 익히면 문학 작품을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03 작품 독해하기 원리를 적용하면 어려운 작품도 척척! 다양한 작품을 독해 원리를 적용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독해 포인트를 활용한 상세한 해설은 작품의 감상 능력을 높여 줄 것입니다. 또 덤으로 한자 성어, 낱말 뜻 등을 제시하여 어휘력 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04 실전 연습하기 실전 연습으로 다지고 또 다지기! 에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항들을 실전 문제 형태로 제시하였습니다. 05 마무리 정리하기 한 번 더 정리하면 머릿속에는 두 배로 쏙쏙! 작품의 핵심 내용을 도표와 다양한 형식으로 정리해서 다시 한번 보여 주었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답과 해설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내 손안에! 상세한 정답 해설과 오답 해설을 통해 확실하게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학 1, 2, 3 비문학 독해 1, 2, 3 문법 교과서 시 교과서 소설
내가 왜요?
단비어린이 / 장세련 (지은이), 유재엽 (그림)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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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명작,문학장세련 (지은이), 유재엽 (그림)
아이들의 빛나는 동심이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 주고 싶은 어른의 마음. 아이들의 눈에 어른들의 생각, 어른들의 세계는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가 많다. 다른 애들도 잘못했는데 왜 나만 혼나는 건지, 왜 남자는 집안일을 돕지 않는지, 아빠는 왜 새엄마를 데리고 왔는지, 엄마는 왜 나를 두고 떠났는지…….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은 입을 꾹 닫고 숨겨도 어른들에겐 금방 들킨다. 장세련 작가는 아이들의 그런 동심이 다치지 않도록 지켜 주고 싶은 마음을 작품 속 아이와 어른의 관계로 보여 준다. 자기가 버리지 않은 쓰레기까지 치워야 해 억울해하는 예후의 마음을 알고는 몰래 선행 제보를 하여 상을 받도록 해 준 문구점 사장님,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으로 상처받지 않도록, 당당한 몽골인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인정하고 응원하는 선생님, 새엄마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수인이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새엄마,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어 하는 대용이의 선의가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 떠난 엄마를 기다리는 대한이를 위해 운동회 날 엄마 그림을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 준 선생님의 마음까지. 아이들은 상처받으며 성장하지만, 뒤에 항상 자신들을 보듬어 줄 어른들이 있다는 걸 알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그런 믿음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작품들이다.1. 내가 왜요? 2. 네 잘못이 아니야 3. 네가 선생님이다 4. 엄마 닮았지 5. 엄마를 찾았다 6. 오지라퍼 대용이 7. 펄럭이는 엄마<내가 왜요?> - 앞에선 혼내고 뒤에선 칭찬하는 어른의 속마음 학교 앞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 먹었는데, 아이스크림 껍질을 자기네 가게 앞에 버리고 갔다며 혼쭐을 내는 어른이 있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까지 다 치우고 가라고 한다면? 예후는 재수 없게 걸려서 쓰레기를 치운 게 억울해 밤마다 그 문구점 담벼락에 오줌을 갈긴다. 그런데 며칠 뒤 예후는 ‘모범 어린이 상’을 받게 된다. 어떻게 된 일일까? <네 잘못이 아니야> - 일이 뜻대로 안 될 수도 있지만, 자책하지 마 영훈이는 반 대항 축구 대회를 위해 한 달간 연습했는데, 그만 지고 말았다. 영훈이는 축구를 잘하지만, 팀 플레이를 해야 하는 축구에선 한 명이 잘한다고 반드시 이기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자기 책임이 큰 것 같아 자책하던 영훈이는 홧김에 눈앞의 돌을 발로 찼다. 그런데 맞은 편에서 걸어 오던 아주머니가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 자기 때문인 것 같아 두려워 차마 다가가지 못하는 영훈이는 화단으로 숨어 버리는데……. <네가 선생님이다> - 고마운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 선생님은 숙재를 해 오지 않은 민지를 혼내야 할지 넘어가 주어야 할지 고민이다. 이틀 연속 숙제를 안 해 왔고, 심지어 그 전날엔 남아서 숙제를 하던 중 집에 빨리 가기 위해 시곗바늘을 바꿔 놓기까지 했다. 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하던 선생님에게 민지가 먼저 반성문을 써 왔다. 민지에게 어떤 속사정이 있었던 걸까. <엄마 닮았지> - 통념에 기죽을 필요 없어 혜진이 엄마는 몽골 사람이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회지만 혜진이 엄마는 기죽지 않고, 오히려 한국 사회의 문화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혜진이네 학교에서 한국 사회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말하는 강연도 했다. 그런데 그 강의를 계기로 혜진이 엄마가 몽골 사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친구들은 놀리기 시작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엄마를 찾았다> - 엄마는 어디에 있었을까 수인이가 두 살 때, 엄마는 동생을 낳다가 돌아가셨다. 새엄마가 오고 몇 해가 지나도록 수인이는 새엄마에게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 쉽게 마음을 열고 웃을 수도 투정을 부릴 수도 없어 괜히 짜증만 내기도 했다. 그런 수인이와 함께 새엄마는 수인이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간다. <오지라퍼 대용이> - 나도 엄마처럼 될 거야 유치원 다니던 때부터 행사가 있으면 친구들의 준비물까지 다 챙겨 가고, 비 오는 날엔 친구에게 자기 우산을 빌려 주고, 추운 날엔 목도리와 장갑을 빌려 주고, 새 크레파스도 친구에게 주고 오는 대용이 때문에 엄마는 걱정이다. 대용이가 왜 이럴까, 했는데 그게 바로 엄마 때문이었다니! <펄럭이는 엄마> - 언젠가 돌아올 거라는 믿음과 기다림 엄마가 집을 나간 지 일곱 달째다. 대한이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신 후 정신을 잃은 엄마는 매일매일 아빠를 기다렸다. 그러다 어느 가을 날 집을 나가서는 해가 바뀌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 운동회 날 만국기 대신 아이들의 그림을 달기로 했는데, 엄마 얼굴을 그린 사람은 대한이밖에 없다. 엄마가 이 그림을 보지 않을까? 선생님은 대한이 그림을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달아 주었다.
마법의 시간 여행
아름다운사람들 / 김서현 외 글, 배근우 외 그림 /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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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우리창작김서현 외 글, 배근우 외 그림
『마법의 시간 여행』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 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들로 만든 동화집입니다. 이 동화집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보는 일들을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기상천외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화 속 세계는 또래 친구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줍니다.단 한 개의 별 - 김서현 마법의 시간 여행 - 김주영 애벌레는 내 친구 - 서예진 이상한 동굴 속 - 박수지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내 앞에 용 한 마리가 있지 뭐야?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요? 『마법의 시간 여행』에서는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쓰고 그린 동화집 속에서 아이들 특유의 속박되지 않은 자유롭고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4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동화집은 각각 이상한 나라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책쓰기 동아리에 모여 그 안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친 값진 결과물입니다. 책쓰기 동아리에서 아이들은 쓰고, 지우고, 고민하며 한걸음 성장해 갔습니다. 『마법의 시간 여행』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 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들로 만든 동화집으로 더욱 의미 있는 한 권이 되었습니다. 이 동화집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보는 일들을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기상천외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화 속 세계는 또래 친구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날 내가 책을 내게 된다면’이란 상상과도 같은 일들이 현실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처럼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느 날 내가 이상한 나라에 떨어지게 된다면 한번쯤 이런 생각 해 본 적 있지 않나요? 내가 어느 날 공주님이 된다면, 어느 날 억만장자가 된다면. 상상만 해도 신이 나지요. 하지만 상상의 나라라고 해서 좋은 일만 일어나는 법은 없어요. 커다란 괴물이 나타나기도 하고, 못된 마귀할멈이 등장하기도 하지요. 다른 친구들은 어떤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까요? 친구들이 해 주는 이야기, 들어보지 않을래요? 착했던 소공녀 세라가 나에게 화를 내다니!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중 언니가 사라져 버렸어요.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그런데 세상에! 언니가 동화책 속에서 도와 달라며 소리치고 있지 뭐예요? 못 말리는 우리 언니를 구하려다 나도 엉겁결에 책 속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어요. 모든 게 신기한 책 속 나라에서 언니와 함께 모자 장수 아저씨도 만나고, 왕비님이 초대한 파티에 가기도 하고, 왕자님들과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동화 속 주인공들의 성격이 다 이상하게 변해 버렸지 뭐예요? 거기에다 힘들고 무서운 일들이 우리 앞에 닥쳐왔어요. 언니와 나는 우리가 있던 도서관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집 상상력은 아이들이 자라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마법의 시간 여행』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보는 내내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 초등학생 친구들이 직접 그린 알록달록한 삽화가 눈길을 끌어 재미를 더해 줍니다. 『마법의 시간 여행』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상 속 이야기들과, 미술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그린 듯한 그림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동화집입니다. 또래 친구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더 큰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3초
잇츠북어린이 / 양지안 (지은이), 최담 (그림)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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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명작,문학양지안 (지은이), 최담 (그림)
그래 책이야 23권. 현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머릿속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과 서로 맞물려 있다는 설정의 이야기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움직이는 것을 그 무엇보다 싫어하는 게으른 고양이 삼초. 눈을 깜빡이는데 3초가 걸린다고 해서 삼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저 먹고 자는 게 하루 일과인 게으른 고양이 삼초의 머릿속에는 ‘또 다른 나’ 바로 ‘또나’들이 살고 있는데, 바로 삼초가 가진 ‘재능’이다. 운동 재능또나 ‘바로착’, 음악 재능또나 ‘릴리아’ 언어 재능또나 ‘또마레’ 논리 수학 재능또나 ‘ 미리알’이 그들이다. 현실에서 삼초가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동안, 삼초의 머릿속에는 ‘좀좀 넝쿨’이라는 식물이 괴기하게 자라나 마을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었다. 재능또나들은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재빨리 길을 떠난다. 또나들이 좀좀 넝쿨과 싸우는 동안 현실의 삼초에게도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데….비상사태 또 다른 비상사태 쑥쑥 숲의 좀좀 넝쿨 삼초, 눈을 뜨다 덩어리의 정체를 파헤쳐라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 잠자는 숲속의 덩어리 찌그러진 삼초 좀좀 넝쿨의 공격 삼초의 폭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다 작가의 말 내 안에는 수많은 또 다른 나, ‘또나’가 살고 있어요. 바로 내게 숨겨진 ‘재능’이지요. 현실과 머릿속 ‘또나’들의 이야기가 겹쳐지듯 맞물린 색다른 동화! 현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머릿속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과 서로 맞물려 있다는 설정의 이야기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움직이는 것을 그 무엇보다 싫어하는 게으른 고양이 삼초! 눈을 깜빡이는데 3초가 걸린다고 해서 삼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그저 먹고 자는 게 하루 일과인 게으른 고양이 삼초의 머릿속에는 ‘또 다른 나’ 바로 ‘또나’들이 살고 있는데, 바로 삼초가 가진 ‘재능’입니다. 운동 재능또나 ‘바로착’, 음악 재능또나 ‘릴리아’ 언어 재능또나 ‘또마레’ 논리 수학 재능또나 ‘ 미리알’이 그들이지요. 현실에서 삼초가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동안, 삼초의 머릿속에는 ‘좀좀 넝쿨’이라는 식물이 괴기하게 자라나 마을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었습니다. 재능또나들은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재빨리 길을 떠납니다. 또나들이 좀좀 넝쿨과 싸우는 동안 현실의 삼초에게도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재능 발휘와 성취감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 어린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서 무언가를 노력하여 이루고 난 다음의 성취감과 함께, 자신이 가진 무한한 재능과 잠재력을 알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자신감과 자존감 강한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 어린이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입니다. 어린이의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작가는 게으른 천성을 가졌지만, 비상한 재주를 가진 고양이 삼초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합니다. 삼초의 머릿속 또나들은 어린이들이 가진 재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눈앞에 닥친 문제를 또나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어린이 속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발휘한다면 무엇으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부지런함과 어울림 속에서 얻게 되는 사회성 친구들과 어울리며 얻는 기쁨도 그리고 무언가 노력해서 이루었을 때의 성취감도 모르는 삼초는 집에 새로 온 강아지 팔랑이와 만나면서 혼자만의 생활에서 벗어나 다른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경험합니다. 처음엔 귀찮고 불편하지만, 팔랑이로 인해서 노력과 성취감을 느낍니다. 또마레의 무릎이 푹 꺾였다.또마레가 주저앉자 나머지 또나들도 걸음을 멈추었다.“괜찮아”미리알이 걱정스레 물으며 다가왔다.“응, 미안해.”또마레는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려 했지만, 도저히 일어설 수가 없었다. 미리알이 손을 내밀었다. 쉬었다 갈 상황이 아니라 어쩔 수 없었다. 또마레 역시 잘 아는 터라 머뭇거리지 않고 미리알 손을 잡았다. 그러고는 영차, 힘껏 잡아당겼는데, 또마레가 일어선 게 아니라 미리알이 와락 끌려 엎어졌다.“아아, 이…… 이런.”미리알은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선뜻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몸이 무겁게 늘어졌다. 도와 달라 말하려 보니 릴리아는 주저앉아 있고, 바로착은 두 손으로 무릎을 짚은 채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미리알은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일이 닥치기 전에 예상하고 대비하는 것은 늘 그의 몫이었다. 그런데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어. 그전에 낌새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도 눈치를 채지 못했을 뿐이지.”미리알이 늘 하는 말이었다.‘내가 놓친 게 무얼까’미리알은 골똘히 지난날을 되짚어 보았다.“어쩐 일인지 몸이 자꾸 무거워지는 거 같아.”바로착이 그렇게 말한 적이 있다.“아, 아, 새로운 곡이 떠오르질 않아.”릴리아가 하소연을 늘어놓기도 했고.“그게, 그러니까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었지”또마레는 건망증으로 말을 하다 헤매기도 했다.그동안 지나쳤던 일들이 띄엄띄엄 떠올랐다.‘잘못되고 있었는데도 내가 알아채지 못했던 거잖아
영어로 읽는 우리 어린이 문학 박완서 세트 (전5권)
어린이작가정신 / 박완서 지음, 전승희 옮김, 한성옥 그림, 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 / 2014.01.22
30,000원 ⟶ 27,00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외국어,한자박완서 지음, 전승희 옮김, 한성옥 그림, 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 박완서의 동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와 <자전거 도둑>을 우리말과 영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영문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별책 어휘 워크북을 함께 구성하였다.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세계적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는 어린이를 위한 문학 시리즈 '영어로 읽는 우리 어린이 문학'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깊고, 넓은 문학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I Am So Happy I Was Born』(영어로 읽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I Am So Happy I Was Born』 Vocabulary Workbook 『The Bicycle Thief』(영어로 읽는 ‘자전거 도둑’) 『The Bicycle Thief』 Vocabulary Workbook새로운 언어로 다시 읽는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의 대표 동화 이루 형용할 수 없이 섬세한 문장으로 성장기부터 노년 세대의 정서를 아우른 문학의 거장 박완서 선생님의 동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와 「자전거 도둑」을 우리말과 영문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어린이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영어로 소개하는 '영어로 읽는 우리 어린이 문학'은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세계적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는 어린이를 위한 문학 시리즈입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우리 어린이 문학 작품 중 세대를 뛰어넘어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을 만한 걸작, 그중에서도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 『I Am So Happy I Was Born』와 『The Bicycle Thief』를 시작으로 가려 뽑습니다. 또한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영어권 문화를 올바르게 잘 이해하고 있는 우수한 번역가와 현지의 감수자를 통해 원작의 기품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번역하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영어로 읽는 우리 어린이 문학'을 통해 보다 깊고, 넓은 문학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I Am So Happy I Was Born』 영어로 읽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경제 위기로 가정이 해체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생명의 고귀함을 주제로 사회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는 박완서 선생님의 마지막 장편동화입니다. 『I Am So Happy I Was Born』은 박완서 선생님의 동화 중 영문 번역본으로 처음 국내에 출간하는 '영어로 읽는 우리 어린이 문학' 시리즈의 첫 도서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떠난 뒤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이모와 외할머니 품에서 자라는 초등 5학년 ‘김복동’은 여름 방학에 처음으로 아버지가 사는 미국에 갑니다. 그러나 복동이는 미국에서 새로운 가족을 이룬 아버지와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가족들과 섞이지 못하고, 이복동생 데니스와의 사이도 불편할 뿐입니다. 하지만 복동이는 아버지가 계신 다락방에서 짧고 깊은 포옹을 하고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를 풀어냅니다. 결정적으로, 한국계 입양아였던 브라운 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복동이는 이 세상의 생명에는 다 뜻이 있으며, 어느 것 하나 하잘 것 없는 것이 없고, 생명을 잉태해 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국을 떠납니다. 사회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해체가 아닌, 결속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존재의 고귀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마음에 품고자 한 박완서 선생님의 애정과 사랑이 가득 담긴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와 『I Am So Happy I Was Born』을 통해 삶과 생명, 존재의 이유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The Bicycle Thief』 영어로 읽는 ‘자전거 도둑’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어 인간 본연의 도덕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전거 도둑」은 몇 차례에 걸쳐 교육과정이 바뀌어도 빠짐없이 교과서에 수록되는 박완서 선생님의 대표 동화이자,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의 대표작입니다. 「자전거 도둑」의 우리말 원문과 영어 번역문이 함께 실린 『The Bicycle Thief』는 '영어로 읽는 우리 어린이 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열여섯 살 수남이는 청계천 세운상가 뒷길의 전기용품 도매점 꼬마 점원입니다. 수남이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합니다. 바람이 몹시 부는 어느 봄날, 수남이는 소매점에 자전거를 타고 수금하러 다녀오는 길에 고급 자동차를 모는 신사에게 붙들립니다. 가게 앞에 세워 두었던 수남이의 자전거가 바람에 쓰러지며 신사의 자동차에 흠집을 냈다는 것입니다. 신사는 오천 원을 내놓으라며 자전거를 붙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수남이는 결국, 자물쇠까지 채워진 자전거를 그대로 들고 질풍같이 내달려 가게로 돌아갑니다. 주인 영감님은 수남이를 칭찬해 가며, 주인 영감님은 자전거 자물쇠를 뜯어냅니다. 그 모습에 수남이는 도둑질하고 감옥에 잡혀 간 형이 떠올라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마침내 수남이는 도둑질만은 하지 말라던 아버지의 곁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산업화, 도시화되어 가는 1970년대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현대인의 의식을 비판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애를 잃지 않은 「자전거 도둑」은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여 ‘진짜 어른’이 되지 못한 사람들의 도덕성을 잃은 모습은 30여 년이 넘은 지금, 더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앞으로 드넓은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박완서 선생님이 전하고자 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The Bicycle Thief』를 통해 다시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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