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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 아저씨네 오두막 텃밭
주니어김영사 / 정재은 (지은이), 이주희 (그림), 장수철 / 2019.07.29
11,500원 ⟶ 10,3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정재은 (지은이), 이주희 (그림), 장수철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시리즈. 유전 법칙을 발견하는 데 힘쓴 그레고어 멘델 관계된 과학 이론이 각 장마다 드러나 있다. 재미있게 동화를 읽으면서 과학적 지식은 물론 인물의 생각과 업적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하지만 동화로는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로버트 보일의 생애와 교훈은 별도의 해설글을 통해 보충했다. 또한 동화로 배운 과학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게 책 속에 독후활동지를 실어 놓았다.위대한 유산 유전이란 부모의 키나 생김새와 같은 특징이 자녀에게 전해지는 현상이다 저주받은 유전자 하나의 형질에 대해 서로 뚜렷하게 구별되는 특징을 대립 형질이라고 한다 복제 인간 하라인 사람마다 유전자가 다 다르다 완벽한 유전자 순종의 대립 형질끼리 교배시킬 때 우성만 나타난다 순종이라 슬픈 강아지 자손이 언제나 부모와 같은 형질을 나타내면 순종이다 멍멍이 구출 작전 열성 유전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마음도 유전이 될까? 각각의 대립 형질은 독립적으로 유전된다-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어린이 과학 교양서 〈처음 과학동화〉 시리즈의 신간 - 과학 위인들이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 완두콩 텃밭을 가꾸는 멘델 아저씨에게 유전의 법칙을 배우다! 과학과 왜 친해져야 할까? 과학은 자연에 감춰진 신비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세계와 우주가 어떠한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더 나아가 인간이 건강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이렇듯 과학은 이 세상 모든 산업에 쓰이는 기술(공학)의 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과학을 연구하는 것이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나는 일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첨단 물건은 대부분 그 옛날 누군가가 연구실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수식을 풀면서 연구한 결과이다. 사람이 다가가면 저절로 열리는 자동문,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는 디지털카메라, 물건을 계산할 때 찍는 바코드……. 이 물건은 모두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의 연구에서 영향을 받아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어릴 적에 ‘빛을 타고 날아간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하고 상상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상상이 모두 현실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상상은 현실과 가까운 것도 있고, 어떤 상상은 도저히 현실로 이루어질 수 없겠다 싶은 것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가 어떤 현상과 사물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상상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나은 미래는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은 현실이 되기 어려워 보이는 것들도 끊임없는 상상을 통해 언젠가는 진짜 현실이 되기도 한다.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과학자들의 업적을 재미있게 배우는 과학 상상 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과학자들의 대표 이론과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삶을 창작동화에 재미있게 녹여 낸 시리즈이다. 각 권마다 한 명의 위인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지식과 탐구심을 충족시켜 준다. 과학의 기본 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알고 동화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과학동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멘델 아저씨네 완두콩 텃밭》에는 철저한 준비와 엄청난 노력, 과학에 대한 애정으로 완두를 연구해 유전 법칙을 발견한 멘델이 등장한다. 1857년에서 1864년 사이에 멘델이 정원에 심어 유전학 연구에 사용한 완두는 개체 2만 8000그루, 꽃 4만 송이, 씨 40만 알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멘델은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지만 당시에 유명한 과학자를 포함한 그 누구도 멘델의 연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지 못했다. 35년이 지난 1900년이 되어서야 네덜란드와 독일의 식물 유전학자들에 의해서 그 가치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수많은 과학자는 멘델의 도움을 토대로 유전학을 발전시켰다. 이렇게 후대의 과학자에게 중요한 유산을 남겨 ‘유전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멘델이 우리 집에 세 들어 살며 텃밭에서 완두콩을 가꾼다면 어떨까? 평소에 엄마 아빠에게 쌍꺼풀을 물려받지 못해 불만이 많은 미달의 집에 멘델 아저씨가 찾아와 완두콩 농사를 짓게 된다. 자신도 아빠처럼 대머리가 될까 봐 걱정인 호연, 예쁜 외모를 지녔지만 마음속에 상처가 가득한 라인은 미달의 집에서 멘델 아저씨의 농사를 도우며 유전 법칙을 배워 간다. 유전자의 우성과 열성이 좋고 나쁨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알게 된다. 그러던 중, 아이들은 미달의 옆집에 있는 잉글리쉬불독 두 마리가 순종 자손을 낳기 위한 용도로 키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강아지를 구출시키기 위한 작전을 짠다. 독자들은 외모에 대해 고민이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전 지식에 대해 제대로 배우며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부모님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순종 강아지’를 만드는 일이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지 생각해 보면서 올바른 인성을 지닌 과학자를 꿈꾸게 할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과학자의 생애와 과학 이론을 쉽게 이해하고, 독후 활동으로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교양 도서 《멘델 아저씨네 완두콩 벗밭》에는 유전 법칙을 발견하는 데 힘쓴 그레고어 멘델 관계된 과학 이론이 각 장마다 드러나 있다. 재미있게 동화를 읽으면서 과학적 지식은 물론 인물의 생각과 업적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하지만 동화로는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로버트 보일의 생애와 교훈은 별도의 해설글을 통해 보충했다. 또한 동화로 배운 과학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게 책 속에 독후활동지를 실어 놓았다. 이 독후활동지를 풀다 보면 주요 개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다양한 지식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근데 말이야, 아빠가 대머리면 나중에 아들도 대머리 되는 거 맞지? 그거 유전이잖아. 어떡하냐, 호연아? 나중에 너도 대머리 되겠다! 지금도 머리숱이 많지는 않은 거 같아. 그치?” 호연의 얼굴이 시뻘게졌다. ‘대머리’는 호연이 가장 두려워하는 단어였다. 어릴 때부터 친척들이나 아빠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귀가 닳도록 대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아이고, 호연이는 아빠랑 붕어빵이구나! 그래도 대머리는 닮지 말거라. 네 아빠는 고등학교 졸업하기도 전부터 머리가 빠졌단다.” “그럼 우성이 좋은 게 맞네요.”미달이 실망하자 멘델 아저씨는 재빨리 우성이 좋은 유전자가 아니라는 증거를 줄줄이 댔다. “엄지손가락이 뒤로 많이 휘어지는 게 우성이고 손가락 마디의 털이 있는 게 우성이고 엄지발가락보다 둘째발가락이 더 긴 게 우성이야.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 병 유전자도 우성이야. 단순하게 나눌 수는 없지만 대머리도 우성이라 할 수 있지.”“대머리가 우성이라고요? 그럼 우성이 좋은 게 아니에요. 전 절대로 우성이 되지 않겠어요.”
DK 나의 첫 번째 코딩 책
아이즐북스 /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2017.11.15
16,000원 ⟶ 14,400원(10% off)

아이즐북스자연,과학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컴퓨터 없이 배우는 오프라인 코딩 방법으로 코딩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알려 주는 책이다. 단순히 코딩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적은 설명서가 아니다. 아이들이 책의 플랩을 열고, 회전판을 돌리면서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적인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책으로, 한 권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며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경험해 보고 컴퓨팅적 사고도 기를 수 있다.어떻게 해야 뛰어난 코더가 될까? … 2 작은 부분으로 나누기 … 4 단겨별 명령어 만들기 … 6 버그 잡기 … 8 정글에서 탈출하기 … 10 패턴 찾기 … 12 루프 이용하기 … 14 계획 세우기 … 16 어느 쪽인지 선택하기 … 18 데이터 저장하기 … 20 용어 설명 … 22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이 될 코딩! 남다르게 시작해야 남다른 결과가 있는 법!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코딩의 기초 개념을 담고 있는 책! ◈ 이제 으로 시작해 보세요! 1. 코딩을 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알아봐요! 재빠른 펭귄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무조건 쫓아다니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펭귄이 좋아하는 물고기로 유인하여 가까이 다가왔을 때 잡는 게 좋을까요?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랍니다. 코딩을 배우는 건 어려운 컴퓨터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 필요한 창의성과 협동력, 컴퓨팅적 사고력 등을 기르기 위해서예요. 이런 훈련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을 실제로 이룰 수 있게 되지요. 아이와 함께 배운다는 자세로 을 펼쳐 보세요. 2. 재미있는 놀이와 게임을 통해 코딩을 익혀요! 분해된 로봇을 제대로 조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컵케이크 기계에 발생한 문제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해 보세요. 쉽고 간단한 놀이와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알고리즘 원리와 버그 개념 등을 알게 된답니다. 3.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나요! 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하려면 계획이 필요해요. 단 한 번에 완벽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먼저 생각해 보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여러 방면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답니다. 이렇게 창의적인 사고로 혁신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코딩이에요. 코딩에 재능이 있는 아이는 다양한 영역에 대한 관심과 지식으로 문제 해결력이 뛰어난 아이일 확률이 높아요. 으로 우리 아이를 창의·융합 인재로 키워 보세요! ◈ IT 중요 인사들이 말하는 코딩의 중요성 What Most Schools Don't Teach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 미국 내 비영리 기구 ‘CODE(http://code.org)’가 공개한 영상입니다.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컴츄터 코드에 대해 배울 권리가 있다는 내용으로 이 영상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빌 게이츠 MS 공동 창업자,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리더 윌아이엠 등이 등장합니다.
디딤돌 초등 수학 응용 5-2 (2024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 2023.12.14
16,500원 ⟶ 14,850원(10% off)

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기본유형부터 심화유형까지 다잡는 유형 기본서이다. 수학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한 단원 도입은 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고, 응용 문제와 교과통합 문제로 사고력을 키워주어 상위권 도약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준다.1.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2. 분수의 곱셈 3. 합동과 대칭 4. 소수의 곱셈 5. 직육면체 6. 평균과 가능성▸진도책 1. 교과서 개념 교과서 핵심 내용과 익힘책 기본 문제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보충 개념, 연결 개념을 함께 정리하여 심화 학습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게 하였습니다. 2. 기본에서 응용으로 교과서‧익힘책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실전 유형을 학습함으로 개념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응용에서 최상위로 엄선된 심화 유형을 집중 학습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기출 단원 평가 시험에 잘 나오는 기출 유형 중심으로 문제들을 선별하였으므로 수시 평가 및 학교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응용탄탄북 1. 서술형 문제 지도책으로 교과 학습을 한 후 서술형 문제 훈련을 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다시 점검하는 기출 단원 평가 수시 평가 및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도책과 별도로 기출 단원 평가를 담았습니다.
꽃님이
어린이작가정신 / 김향이 지음, 설은영 그림 / 2012.11.12
9,000원 ⟶ 8,10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명작,문학김향이 지음, 설은영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시리즈 31권. 2003년 출간된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를 다듬어 새롭게 선보이는 책이다. 1991년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 <쌀뱅이를 아시나요>로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향이 작가가 쓴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이다. 슈퍼집 은미네와 은미네에서 키우는 개 꽃님이가 한 가족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소소하지만 가슴 푸근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새끼를 향한 꽃님이의 사랑과 꽃님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가족이 주는 훈훈하고 푸근한 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유별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은미네는 우리 집 혹은 이웃집 모습을 보는 듯하면서도 우리의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정감이 어려 있다. 여기에 그림 작가 설은영의 경쾌하고 발랄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품에 친근감을 더해 준다.1. 꽃님이 2. 아버지의 꿈 3. 애어른 4. 할미새 5. 꽃님이 돌아오다집 나간 우리 꽃님이를 찾아 주세요! 『꽃님이』는 계몽아동문학상과 삼성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동화작가 김향이 선생님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입니다. 이사를 코앞에 둔 어느 날 집을 나간 꽃님이.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슈퍼집 은미네와 은미네에서 키우는 개 꽃님이가 한 가족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소소하지만 가슴 푸근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어린이작가정신의 '저학년 문고' 시리즈의 서른한 번째 책입니다. 집 나간 우리 꽃님이를 찾아 주세요! 『꽃님이』는 1991년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 『쌀뱅이를 아시나요』로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동화작가 김향이 선생님이 쓴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입니다. 티 없이 밝은 은미와 오빠 은수, 목수 아버지와 슈퍼를 운영하는 어머니 그리고 강아지 아홉 마리의 어미 꽃님이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은미네. 『꽃님이』는 은미네 가족의 소소한 생활을 가슴 푸근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꽃님이가 강아지 아홉 마리의 어미가 된 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강아지들을 보는 은미도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강아지들을 몽땅 이 집 저 집 나누어 주고 말았습니다. 강아지들이 집 안 곳곳을 고물고물 돌아다니며 사고를 쳤기 때문입니다. 하루아침에 새끼를 잃은 꽃님이가 밥을 입에도 대지 않자, 은미는 길 건너 세탁소집으로 간 무녀리를 보여 주었습니다. 꽃님이는 제일 먼저 낳은 새끼 무녀리를 위해 날마다 세탁소집 앞에 뼈다귀와 먹을거리를 가져다놓습니다. 은미는 엄마가 된 꽃님이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며, 매일 조금씩 마음의 키가 자랍니다. 은미가 아버지의 일터로 찾아간 어느 날입니다. 목수로 경복궁 복원 공사를 맡은 아버지는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매일 땀 흘리고 계셨습니다. 아버지는 나무를 마음으로 다듬는 으뜸 목수인 도편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하십니다. 집에서와는 사뭇 다른 아버지의 모습이 낯설지만 자랑스러운 마음에 그 꿈을 응원하기로 합니다. 여름 방학이 되자, 은미는 오빠 은수와 함께 애어른 낭근이를 만나러 갑니다. 낭근이네는 호랑이 할아버지와 아버지, 어머니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은미와 은수는 낭근이네에서 우리 전통 생활 예절뿐만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고 풍성해진 마음으로 집에 돌아옵니다. 추석날 은미네 가족은 증조할머니 산소에 성묘하러 가며 꽉 막힌 도로 한가운데에서 증조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증조할머니의 구수한 이북 사투리와 함께 겨울이면 손수 짜 주시던 뜨개옷, 성냥개비로 가르쳐 주신 구구단……. 잔잔히 추억 속에 잠긴 은미는 증조할머니의 산소 위로 날아오르는 산새 한 마리를 증조할머니라고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할머니를 불러 봅니다. 은미네 동네인 기자촌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으로 모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동네가 어수선해지고, 은미네도 이사 갈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무녀리가 사는 세탁소집은 은미네보다 일찍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무녀리를 만나러 가는 꽃님이가 걱정스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세탁소집이 떠나던 날, 꽃님이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세탁소집에서도 꽃님이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곧 은미네도 이사 가야 하는데 이대로 영영 꽃님이를 못 보게 되는 걸까요? 은미네 가족이 사랑과 추억을 쌓으며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은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유별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은미네는 우리 집 혹은 이웃집 모습을 보는 듯하면서도 우리의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정감이 어려 있습니다. 여기에 그림 작가 설은영의 경쾌하고 발랄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품에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또한 새끼를 향한 꽃님이의 사랑과 꽃님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가족이 주는 훈훈하고 푸근한 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꽃님이』를 읽으며 마음속 깊은 울림에 귀 기울여 보세요. 어느새 마음에 봄이 찾아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꽃님이』는 2003년 첫 출간된 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를 다듬어 어린이작가정신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책입니다. ['저학년 문고' 시리즈] 어린이작가정신의 '저학년 문고'는 독서 습관이 갖추어지고, 사회성과 정서가 발달하여 자리를 잡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국내외 작가들이 쓴 우수한 창작 동화에 풍부한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에 익숙한 아이들이 읽기 책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여 책 읽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또래 어린이들의 일상을 그린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의 마음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꿈과 희망, 밝은 웃음을 심어 줄 것입니다. 몸부림을 치던 꽃님이가 몸을 길게 뻗고 안간힘을 썼다.“나온다. 나와.”꽃님이가 얇은 주머니에 싸인 강아지를 몸 바깥으로 덜컹 쏟아 놓았다. 꽃님이는 강아지를 싸고 있는 얇은 주머니를 물어뜯어 벗겨 내고 삼킨 다음, 강아지의 젖은 몸을 혀로 핥아 주었다.“세상에! 우리 꽃님이 어미 노릇 하는 것 좀 봐!” 아버지는 길 건너 세탁소 집으로 씩씩대며 걸어가서 무녀리를 그 집에 두고 나오셨다. 은미는 아버지가 미웠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터지려는 울음을 삼켰다.꽃님이가 그날부터 밥을 안 먹었다. 물그릇도 며칠째 그대로였다.“에그. 새끼 잃은 어미 마음이 오죽하겠냐만, 개 팔자가 그런 것이지. 어서 기운 차려라.”어머니는 음식점에서 얻어 온 뼈다귀를 꽃님이 밥그릇에 수북이 담아 주며 구슬렸다.은미는 개 밥그릇을 발로 차며 소리질렀다.“새끼들 다 뺏겨 버렸는데 엄마 같으면 밥이 넘어가겠어? 나도 말 안 들으면 남의 집으로 보내 버리지!”
하나도 안 떨려!
현암주니어 / 주디스 비오스트 지음, 소피 블랙올 그림, 서남희 옮김 / 2017.02.20
15,000원 ⟶ 13,500원(10% off)

현암주니어그림책주디스 비오스트 지음, 소피 블랙올 그림, 서남희 옮김
<하나도 안 떨려!>는 장기 자랑 날, 기대감을 갖고 일어나 행운을 부르는 신발을 신고, 멋진 바지를 입은 데다, 엄청 많이 연습해서 하나도 안 떨린다고 말하면서도 한 명 한 명 아이들이 발표를 하고, 그다음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수록 점점 움츠러들고 머릿속이 하얘져 말이 뒤죽박죽 꼬여 가는 긴장감과 이를 극복하고 발표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과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한 뼘 성장시킴을 깨닫게 합니다.♣ 내게 용기를 주는 나만의 주문을 외워 봐! 장기 자랑 날 아침에 나는 노래할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하나도 콩닥거리지 않았어요. 엄청 많이 연습했거든요. 게다가 행운을 부르는 파란 장화도 신고, 멋진 주머니들이 달린 바지도 입고 있었지요. 그러나 아이들이 한 명 두 명 발표를 하고 내 차례가 다가올수록 떨림은 커져만 가요. 발표 전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철저히 준비해도 막상 발표 순간이 되면 긴장감으로 다리가 후들거리고 손에 땀이 차며 목소리가 떨려오기 시작합니다. <하나도 안 떨려!>는 장기 자랑 날, 기대감을 갖고 일어나 행운을 부르는 신발을 신고, 멋진 바지를 입은 데다, 엄청 많이 연습해서 하나도 안 떨린다고 말하면서도 한 명 한 명 아이들이 발표를 하고, 그다음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수록 점점 움츠러들고 머릿속이 하얘져 말이 뒤죽박죽 꼬여 가는 긴장감과 이를 극복하고 발표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과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한 뼘 성장시킴을 깨닫게 합니다.
상어 지느러미 여행사
다림 / 강경호 (지은이), 이나래 (그림)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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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명작,문학강경호 (지은이), 이나래 (그림)
즐거운 책방 시리즈. 알록달록 산호초로 둘러싸인 작고 평화로운 마을 파파피포에 사는 작은 물고기 하루는 마을을 떠나 넓은 바다로 나가고 싶었다. 그곳에 가면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마을 밖을 단 한 번도 나가 본 적이 없는 하루는 망설여졌다. 바다 멀리 떠날 만큼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바로 그때, 하루의 머릿속에 멋진 생각이 반짝 떠올랐다. 하루가 생각해 낸 기발한 상상은 무엇일까?작가의 말 두근두근 여행을 떠나요 내 이름은 하루 점쟁이 보석 문어 상어 지느러미가 필요해 반짝반짝 사막바다 신나는 얼음바다 달콤바다와 바다 솜사탕 어디든 갈 수 있어 상어 지느러미 여행사 나만의 에비 블루를 찾아서더 넓은 세상에 가 보고 싶나요?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알고 싶나요?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나요?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겁나고 망설이고 있다면 얼른 상어 지느러미 여행사로 와 보세요. 생각지도 못할 놀라운 일을 만나게 될 거예요. 주저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퐁퐁 솟아나요 “바다 멀리 떠날 용기는 필요 없어. 마을 밖으로 나갈 용기만 있으면 충분해!” 꼬마 물고기 하루는 언제나 마을에서 가장 높은 산호초에 올라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바다를 보는 것을 좋아했어요. 저 멀리 어딘가에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있을 것만 같았거든요. 하지만 하루는 마을 밖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을 밖으로 선뜻 나가지 못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우연히 모든 질문에 답을 해 준다는 점쟁이 보석 문어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지요. 점쟁이 보석 문어는 세상의 모든 바다를 뜻하는 에비 블루로 가라고 이야기해 줘요. 그리고 여행을 망설이는 하루에게 큰 용기가 아닌, 마을 밖으로 나갈 작은 용기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말하지요. 무언가를 시작할 때 두렵고 불안한 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겁을 먹고 포기를 하느냐, 용기를 가지고 도전을 하느냐의 차이지요.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나요? 그런데 아직도 시작하기가 망설여지나요? 그러면 하루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세요. 자신만의 특별한 삶을 위한 작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자존감을 쑥쑥 높여 주고, 두근두근 내일을 꿈꾸게 해요 “이 바다엔 아무것도 없는 게 아니었어. 여기에, 바로 여기에 내가 있어! 내 지느러미는 정말 작지만, 나는 이 넓은 바다 어디로든 갈 수 있어!” 하루는 평화롭고 안전한 파파피포 마을을 떠나 에비 블루로의 모험을 시작해요. 자신이 직접 만든 상어 지느러미를 등에 매고요. 하루는 신나는 얼음 미끄럼틀이 있는 얼음바다, 맛있는 바다 솜사탕이 있는 달콤바다 등을 여행하지요. 그러다가 깊고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 홀로 덩그러니 남게 되는 위기를 맞아요. 하지만 하루는 그 위기 상황에서 아주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되지요. 바로 하루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거예요. 그동안 잘 몰랐던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능력이 있는지 말이에요.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것도 바로 하루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찾은 자존감이지요. 하루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 넓은 바다 어디로든 힘차게 헤엄쳐 나갈 수 있게 된 것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을 때, 무엇이든 도전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답니다. 하루와 함께 에비 블루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아주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어린이 훈민정음 2-1
시서례 / 성정일 (지은이)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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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례학습참고서성정일 (지은이)
2024년부터 사용하는 새 교과 내용에 따랐다. 학년별 교과 진도에 맞춘 어휘 학습 교재다. 기본 구성 순서는 국어 교과 목차에 따랐지만, 해당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다른 교과목의 주요 어휘도 다수 포함했다. 교과서 안에 있는 필수 어휘는 물론, 교과서 밖에 있는 중요 어휘도 함께 실어 알차게 구성했다. 어휘력은 물론, 맞춤법과 발음,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기초 문법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1. 만나서 반가워요!(1) - 5쪽 동물 / 발표 / 대화 / 꾸며 주는 말 / 무슨 뜻일까요? / 외래어 2. 만나서 반가워요!(2) - 11쪽 옷 / 무슨 낱말일까요? / 된소리 / 쌍받침 / 바르게 쓰기 / 원고지 쓰기 3. 말의 재미가 솔솔(1) - 18쪽 시장에 가면 / 끝말잇기 / 포함하는 말, 포함되는 말 / 여러 뜻을 가진 낱말 / 외래어 / 첫소리가 같은 낱말 4. 말의 재미가 솔솔(2) - 25쪽 ‘지’ 자로 끝나는 낱말 / 비 / 시 / 무슨 낱말일까요? / 바르게 쓰기 / 원고지 쓰기 5. 겪은 일을 나타내요(1) - 32쪽 그림일기를 써요 / 무슨 낱말일까요? / 꾸며 주는 말 / 바르게 쓰기 6. 겪은 일을 나타내요(2) - 39쪽 어떤 느낌일까요? / 무슨 낱말일까요? / 비슷한말, 반대말 / 무슨 뜻일까요? / 같은 소리, 다른 뜻 / 바꾸어 쓰기 / 십자말풀이 7. 분위기를 살려 읽어요(1) - 46쪽 외래어 / ‘집고’와 ‘짓고’ / 겹받침 / 무슨 낱말일까요? / 같은 소리, 다른 뜻 / 십자말풀이 8. 분위기를 살려 읽어요(2) - 54쪽 꾸며 주는 말 / 김밥 / 토박이말 / 바르게 읽어요 / 무슨 뜻일까요? / 비슷한말, 반대말 / 바르게 쓰기 / 원고지 쓰기 9. 마음을 짐작해요(1) - 62쪽 민속놀이 / 길 / 띄어 읽기 / 무슨 낱말일까요? / 물건을 세는 말 / 십자말풀이 10. 마음을 짐작해요(2) - 70쪽 그림 보고 낱말 맞히기 / 무슨 뜻일까요? / ‘마치다’와 ‘맞히다’ / 비슷한말, 반대말 / 바꾸어 쓰기 / 바르게 쓰기 / 원고지 쓰기 11.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1) - 78쪽 나무 / 여름 / 몸 / 발 / 외래어 / 토박이말 / 같은 소리, 다른 뜻 / 십자말풀이 12.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2) - 86쪽 새 / 바르게 쓰기 / 무슨 낱말일까요? / 비슷한말 / 반대말 / 무슨 뜻일까요? / 원고지 쓰기 13.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1) - 94쪽 물고기 / 구기 / 꾸며 주는 말 / -거리다 / 무슨 뜻일까요? / 외래어 14.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2) - 100쪽 화장지 / 비슷한말 / 무슨 낱말일까요? / 바르게 쓰기 / 원고지 쓰기 15.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요(1) - 106쪽 한- / 어떤 물건일까요? / 문학 작품 / 낱말 뜻풀이 / ‘꾀’와 ‘꽤’ / 흉내 내는 말 / 바르게 쓰기 16.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요(2) - 114쪽 나뭇가지 / 비슷한말, 반대말 / 무슨 낱말일까요? / ‘다쳤다’와 ‘닫혔다’ / 무슨 뜻일까요? / 원고지 쓰기 ♣ 부록 / 정답과 해설‘어린이 훈민정음’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 2002년 첫 출간 된 이래로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교과서 어휘를 중심으로 편집되었기 때문에 새 교과서가 나올 때마다 개정판이 나왔으며, 제4차 개정판은 2024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과서 내용을 반영한 것입니다. 언어는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꼭 필요한 수단입니다. 이런 언어의 기본 단위가 바로 어휘입니다. 따라서 어휘력의 양적, 질적 향상은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 교과 학습은 물론, 그 학습의 결과를 묻는 시험이 언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휘력은 단순히 국어 공부의 한 부분이 아니라,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필수 항목입니다. 본 교재는 학년별로 꼭 필요한 어휘를 선정하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문제 형식을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본 교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휘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얻어 교과 학습은 물론 바른 국어 생활을 하는데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4차 개정판 어린이 훈민정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2024년부터 사용하는 새 교과 내용에 따랐습니다. 2. 학년별 교과 진도에 맞춘 어휘 학습 교재입니다. 기본 구성 순서는 국어 교과 목차에 따랐지만, 해당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다른 교과목의 주요 어휘도 다수 포함했습니다. 3. 교과서 안에 있는 필수 어휘는 물론, 교과서 밖에 있는 중요 어휘도 함께 실어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4. 어휘력은 물론, 맞춤법과 발음,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기초 문법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열두 달 학교생활
밝은미래 / 이향안 지음, 한수진 그림 /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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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명작,문학이향안 지음, 한수진 그림
처음 만나는 교실 시리즈 5권.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교우 관계, 올바른 식습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른들이 지나치기 쉬운 기본적인 생활 태도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동화로 풀어냈다. 또한, 초등학교에 가는 예비 신입생이 한발 앞서 1학년 교실을 만날 수 있도록 학교생활 이야기를 상세히 전한다. 초등학교의 연간 스케줄을 소개하고, 매달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 내용까지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다양한 학교 행사에 미리 준비하는 것은 물론,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방법, 시험을 준비하는 공부법과 시험 시간 마음가짐 등 학교생활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그 해답까지 확인할 수 있다.3월: 입학과 모둠 장 뽑기 나도 모둠 장 되고 싶어 4월: 공개 수업 엄마 없는 공개 수업 날 5월: 칭찬상 상장 주세요 6월: 급식 시간 채소 대장이 될 거야 7, 8월: 체험 학습 나는 커서 뭐가 될까? 9월: 평가 시험 안 되는데, 어쩌지? 10월: 독서 활동 독서 퀴즈 왕 솔미 11월: 친구 관계 연필을 빌려 줘 12월: 학급 도우미 나는야, 멋진 도우미! 1, 2월: 겨울 방학 파자마 파티 하는 밤초등학교가 재미있어지는 학교생활 가이드! 신 나는 1학년 교실 이야기 당당하고 멋진 1학년을 준비한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는 첫 걸음, 초등학교 입학식은 아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행사입니다. 그리고 입학식 이후 시작되는 1학년 학교생활은 더욱 중요합니다. 1학년이 된 아이들은 낯선 교실에서 낯선 얼굴의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납니다. 달라진 학습 환경과 단체 생활의 규칙 등 학교생활은 아이들에게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야 한다고 다그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모든 변화에 준비하고 익숙해지기란 어렵기만 합니다. 우리 아이가 당당하고 멋진 1학년이 될 수 있도록, 달라진 환경과 학교생활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열두 달 학교생활》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학교생활 필수 가이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교우 관계, 올바른 식습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이 있는 3월부터 본격적인 학교생활이 시작됩니다. 매달 다양한 행사가 있는 1학기를 보내고 여름 방학이 지나면 다시 2학기와 겨울 방학이 이어집니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의 연간 스케줄을 소개하고, 매달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 내용까지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다양한 학교 행사에 미리 준비하는 것은 물론,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방법, 시험을 준비하는 공부법과 시험 시간 마음가짐 등 학교생활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그 해답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가는 예비 신입생이 한발 앞서 1학년 교실을 만날 수 있도록 학교생활 이야기를 상세히 전합니다. 이 책의 특징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 사소한 부분까지 살펴보세요! 처음 학교에 간 아이들은 하루 종일 긴장을 하게 됩니다. 수업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떨지 않고 발표를 하거나 마음에 드는 친구에게 다가가는 일에도 아이들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급식과 화장실을 두려워 합니다. 쉬는 시간 동안 미리 화장실에 다녀오고 다음 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려주고, 수업시간이라도 화장실이 급하면 선생님께 손을 들고 이야기 하면 된다는 것도 알려줘야 합니다. 또 급식은 먹을 수 있는 만큼의 음식을 받아 식판에 있는 음식을 말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일러둬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은 작은 부분 하나하나도 대단한 도전입니다. 어른들이 지나치기 쉬운 기본적인 생활 태도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동화로 풀어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열두 달 학교생활》의 주인공 솔미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살펴보세요! 1학년 학교생활이 궁금하다면? ‘신 나는 1학년을 위한 마법 사전’이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엄마와 아이는 막연하게 그려지는 학교생활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열두 달 학교생활》에서는 매달 학교에서 벌어지는 주요 행사를 주제로 동화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의 궁금증에 대한 비법을 모은 ‘신 나는 1학년을 위한 마법 사전’을 더했습니다. 《열두 달 학교생활》으로 든든하게 1학년 학교생활을 준비해 보세요! 멋지고 당당한 1학년이 되고 싶다면?《열두 달 학교생활》을 만나 보세요! ★ 알쏭달쏭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 초등학교 월별 학교 행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시험 준비하는 방법, 선행 학습에 대한 가이드까지 초등학교 공부의 ☆ 고민을 싹 날려 줍니다. ★ 독서, 봉사 활동, 교우 관계, 편식 없는 식생활 등 올바른 생활 태도를 키워 줍니다. ☆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비법을 수록했습니다.
키다리 아저씨 7
학산문화사(단행본) / 진 웹스터 (원작)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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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명작,문학진 웹스터 (원작)
만화로 보는 세계명작 애니메이션. 당차고 밝은 성격의 고아 소녀 주디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고등학교에 가게 된다. 주디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에게 ‘키다리 아저씨’란 별명을 붙이며 애정 어린 편지를 보내기 시작하는데…. 명랑쾌할한 주디의 유쾌한 성장기가 시작된다.제25화 나의 고향, 뉴욕 11 제26화 내일로 이어진 다리 56 제27화 가정교사는 정말 힘들어! 100 제28화 가혹한 명령 147사랑과 감동, 웃음이 함께하는 세계 명작 애니메이션 만화 키다리 아저씨! 엉뚱발랄 고아 소녀 주디가 만난 친절한 키다리 아저씨!! 언제나 유쾌하게 꿈과 사랑을 이뤄나가는 주디의 설렘 가득한 편지 속으로! 당차고 밝은 성격의 고아 소녀 주디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고등학교에 가게 됩니다. 주디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에게 ‘키다리 아저씨’란 별명을 붙이며 애정 어린 편지를 보내기 시작하는데…. 명랑쾌할한 주디의 유쾌한 성장기가 시작됩니다!! ▣ 내용 소개 제25화 나의 고향, 뉴욕 연극을 보러 뉴욕에 온 주디는 자신이 버려졌던 슬럼가의 교회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짓궂은 아이들을 만나 호되게 당하던 중 마고의 도움을 받게 된다. 제26화 내일로 이어진 다리 줄리아와 샐리가 진학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주디도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진학 후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가정교사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제27화 가정교사는 정말 힘들어! 주디는 못되게 구는 카렌과 신디 때문에 고민한다. 그때 우연히 마주친 지미에게 위로 받고, 다시 힘내기로 하는데…. 주디는 카렌, 신디와 친해질 수 있을까? 제28화 가혹한 명령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지미네 가족 별장으로 초대받은 주디. 하지만 키다리 아저씨는 작년처럼 록윌로 농장에 가라고 한다. 실망한 주디는 다시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도플갱어를 잡아라!
웅진주니어 / 이윤 지음, 홍정선 그림 /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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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이윤 지음, 홍정선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이윤 작가의 개성 넘치는 단편 동화집으로, ‘도플갱어’라는 환상적인 소재를 끌어들여 진짜 자신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문제를 꼬집은 작품이다. ‘도플갱어’가 나타나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문제를 절묘하게 풀어내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자신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나’와 자신이 진짜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허깨비’ 도플갱어 중 누가 진짜 자신인가 하는 철학적인 의문을 품으면서도 “걸음아, 날 살려 다오!”라고 외치며 달아나는 아이의 모습은 저절로 웃음이 비어져 나오게 만든다. 또 전쟁으로 폐허가 된 달에서 고단한 삶을 사는 달토끼 가족을 아웅다웅 싸우면서도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다운 모습으로 유쾌하게 그려 미소를 짓게 한다.1. 도플갱어를 잡아라 006 2. 지구 관찰자들 038 3. 할아버지와 꽃신 062 4. 집으로 가는 아주 먼 길 090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독특한 상상력과 유머, 그 속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현실 비판! 현실 문제들을 날카롭게 포착하여 독특한 유머로 풀어낸 개성 넘치는 단편집! 도플갱어는 분신, 아바타, 욕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도플갱어를 잡아라!’는 ‘자아’라는 철학적인 주제를 아이들의 시각에서 풀어낸 점이 탁월하다. 문체가 안정적이고, 고른 작품 수준을 보여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인 작가이다. - 심사위원 이주영, 송언, 이상권, 박정애, 김기정 주위 눈치만 살피며 ‘나’를 잃어버리고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나’를 진정한 나라고 할 수 있을까? ‘도플갱어’라는 환상적인 소재를 끌어들여 진짜 자신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문제를 꼬집은 ‘도플갱어를 잡아라!’로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윤 작가의 개성 넘치는 단편 동화집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인다. 이윤 작가는 현실의 무겁고 진지한 문제들을 자신만의 유머를 섞어 전달하는 능력이 돋보이는 작가이다. 자신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나’와 자신이 진짜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허깨비’ 도플갱어 중 누가 진짜 자신인가 하는 철학적인 의문을 품으면서도 “걸음아, 날 살려 다오!”라고 외치며 달아나는 아이의 모습은 저절로 웃음이 비어져 나오게 만든다. 또 전쟁으로 폐허가 된 달에서 고단한 삶을 사는 달토끼 가족을 아웅다웅 싸우면서도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다운 모습으로 유쾌하게 그려 미소를 짓게 한다. 이처럼 이윤 작가는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맛깔스럽게 펼쳐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다음에는 또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게 하는 철학적 성찰이 담긴 이야기 ‘도플갱어를 잡아라!’는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도플갱어’가 나타나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문제를 절묘하게 풀어내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이야기에서 도플갱어는 나와 모습은 똑같지만, 성격이나 행동은 전혀 다른 허깨비이다. 도플갱어들은 갑자기 나타나 도둑질을 하기도 하고, 시험장에서 난동을 부려 시험에 떨어지게 만드는 등 온갖 물의를 일으킨다. 그렇다면 도플갱어는 왜 나타나는 것인가. 작가는 도플갱어의 입을 통해 답한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자신의 본모습을 감추고 살다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까지 잃어버린 사람들 때문에 도플갱어가 나타난 것이라고. 그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 주인공 우빈이 앞에도 도플갱어가 나타난다. 도플갱어와 얼굴을 비비면 도플갱어를 없앨 수 있다는 소문대로, 우빈이는 도플갱어와 얼굴을 비빈다. 하지만 정작 사라져 가는 건 바로 우빈이 자신! 작가는 이렇게 주인공과 도플갱어의 처지를 역전시키며 물음을 던진다. 정말 좋아하는 것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이 진짜인가, 아니면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하고 살아가는 도플갱어가 진짜인가 하는 물음을. 여기에 답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책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일 것이다. SF적인 상상력과 날카로운 현실 인식으로 지금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가까운 미래, 달에 사는 달토끼들의 삶을 그린 ‘지구 관찰자들’은 이윤 작가의 진정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작품이다. 1만 년 전까지 엄청나게 발달된 문명이 존재했던 달이 끔찍한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는 독특한 상상으로 전쟁의 참담함을 그리고, 나아가서는 인류의 끝없는 욕심으로 결국 지구 또한 멸망하고 말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메시지를 전한다. 물론 여기서도 작가는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여, 아웅다웅하는 달토끼 가족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며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할아버지와 꽃신’ 또한 최첨단 기계들로 가득한 미래를 배경으로, 점점 발전하는 기계 문명과 소외된 노인들의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할아버지는 기계에 의존하는 것을 꺼리며 기계와 거리를 유지하지만, 반려 상품인 말하는 신발 로봇에게서 위안을 얻기도 한다. 노인들이 가족 대신 로봇과 살아가게 되는 미래, 과연 로봇과 노인은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 로봇이 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작품에서 벌어지는 미래의 일을 상상하면서 독자들은 지금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노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현실의 문제들을 미래로 옮겨 문제를 객관화시키는 SF적인 상상력과, 이를 통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날카로운 통찰력이 빛나는 작품들이다. 일상의 작은 사건에서 얻는 커다란 깨달음 ‘집으로 가는 아주 먼 길’은 일상적이고 사소한 사건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게 하는 놀라운 이야기이다.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이 바탕이 되기는 했지만,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었을 법한 ‘피하고 싶은 순간’을 그리고 있어 어떤 아이든지 쉽게 공감할 수 있다. 피하고 싶은 순간이 생겼을 때,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천천히 부딪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대부분 비슷하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영도도 부모님께 혼나는 순간을 피하기 위해 집을 빠져 나온다. 가출을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집으로 돌아가 바로 혼나기도 싫은 영도가 택한 길은 ‘집으로 가는 아주 먼 길’이다. 하지만 마음을 옥죄는 불안감과 끊임없이 닥치는 불행한 사건으로 영도의 고통은 더욱 더 커진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집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로 가는 것이다. 이처럼 ‘집으로 가는 아주 먼 길’은 누구나 겪을 법한 사소한 이야기를 통해 큰 깨달음을 주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뭐, 네가 두치라고? 웃기지 마! 넌 두치 아냐! 내가 두치의 베프라서 잘 아는데, 두치는 꽃이나 애완동물 따위에는 전혀 관심 없어. 지나치게 단순하고 무식한 데다가 성격마저 고약하지만, 계집애 같지는 않다고!”“만일 두치가 자신의 원래 모습을 숨겼다면 어쩔 건데? 네가 아는 두치의 모습이 백 퍼센트 진짜 두치라고 장담할 수 있어? 네가 아는 두치의 모습이란 하루 24시간 중에서 고작 몇 시간 본 모습일 뿐이잖아?”“그, 그야 그렇지만…….”녀석의 반박에 나는 말문이 막혔다. 내가 우물거리는 동안 도플갱어 녀석이 다시 입을 열었다.“내가 진짜 두치야. 네가 아는 두치야말로 허깨비, 그림자란 말이야. 왜 그런지 알아? 난 적어도 주위 눈치를 보면서 자신을 속이지는 않으니까. 너희는 모르겠지만 난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꽃을 좋아했어. 강아지나 다람쥐 같은 귀여운 동물도 좋아했어. 심지어 바느질을 하거나 색종이로 장식을 만드는 것도 좋아해! 계집애 같다고? 그럼 어때? 혹시 주위에서 놀릴까 봐 두려워 일부러 남자다운 척 허세 부리는 것보다는 낫지. 주위 사람들의 쑥덕거림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당당한 사람이 진정한 ‘나’이지 않을까?”- '도플갱어를 잡아라' 중에서 “아빠, 아빠가 일은 안 하고 계속 망원경으로 지구만 관찰하고 있으면 오늘은 운석 스프조차 못 먹을지도 몰라.”그렇지만 아빠는 대답이 없었다. ‘망원경 놀음’에 온통 정신이 쏠려 있다. 아무래도 아빠가 순순히 집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다. 맥이 빠진 내가 홀로 집을 향해 걸음을 옮기려는데, 갑자기 아빠가 소리쳤다.“도도야, 도도야. 이것 좀 봐라! 대사건이다, 대사건이야!”재빨리 아빠에게 달려갔다. 아빠가 내게 망원경을 건네줬다. 망원경 속에 우주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옷에 적힌 글씨를 보니 지구인들이 틀림없었다. 그런데 배경이 낯이 익었다. 검은 하늘과 황량한 들판……. 바, 바로 우리 달이잖아! 나는 놀란 눈으로 아빠를 바라봤다. 아빠는 씨익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그래, 아빠가 말한 중요한 사건이 바로 이거란다. 지구인들의 달 재방문 말이다.”지구인들이 처음 우리 달에 도착했던 때가 지구 날짜로 1969년이고 올해가 바로 2020년이니까……. 지구인들은 대략 50년 만에 다시 달을 찾아온 셈이다.“아빠, 지구인들이 무엇을 하려고 우리 달에 다시 온 걸까?”“글쎄? 우리 한번 가까이 다가가 볼까? 망원경이 아닌 실제 두 눈으로 보고 싶구나.”- '지구 관찰자들' 중에서
신나는 자연 학습
어스본코리아 / 앨리스 제임스.에밀리 본 지음, 브라이어니 메이 스미스 그림 / 2017.05.23
12,000원 ⟶ 10,8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자연,과학앨리스 제임스.에밀리 본 지음, 브라이어니 메이 스미스 그림
아이들을 생생한 자연의 세계로 안내해 주는 초등 자연 체험 학습의 도우미 책이다. 초등 전 학년 과학 교과와 연계되는 다양한 주제로 자연 체험 활동과 생태 정보를 풍성하게 담고 있다.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모닥불을 피워 보고, 별자리를 찾고, 구름의 종류를 살펴보는 등 여러 체험과 학습 활동으로 초등 과학 교과를 아우르는 지식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자연물을 활용한 실험이나 놀이 활동도 포함하고 있어 우리 주변에 있는 동식물과 자연을 살펴보는 재미를 붙이고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돋우고 관찰력과 탐구력을 길러 과학 학습에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출 수 있다.6쪽 드넓은 야외로 나가요! 11쪽 바닷가와 강가 체험 21쪽 야생동물 관찰 29쪽 나무 관찰 37쪽 숲 속 캠핑 49쪽 날씨에 맞는 활동 57쪽 야간 관찰 62쪽 낱말 풀이 64쪽 찾아보기과학이 즐거워지는 우리 아이 ‘자연 체험 학습’ 안내서 ◆ 초등 지식이 쏙쏙! 자연에서 관찰력과 창의력을 길러 보세요! * 초등 3-2 동물의 생활, 초등 4-2 식물의 생활, 초등 5-1 식물의 구조와 기능, 초등 5-2 날씨와 우리 생활, 초등 6-1 생물과 환경 등 교과 연계 ◆ 가까운 공원부터 숲과 바다로 떠나는 자연 체험 학습 다양한 환경에 맞는 활동 방법과 생태 정보가 가득! 이 책은 장소와 대상, 날씨 등의 주제로 나누어 자연 관찰 및 체험 활동 방법을 안내해요. 바닷가와 강가, 숲 속, 집 근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어떤 자연물을 관찰하고, 어떤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지 알려 줘요. 비나 눈이 올 때 알맞은 야외 활동, 낮과 밤에 야생 동물을 관찰하는 방법도 알려 주지요. 각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과 주의 사항 또한 꼼꼼히 짚어 주어 아이들이 안전에 유의하고 자연을 보전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 줘요. 자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라면 간단한 관찰 및 놀이 활동으로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고, 캠핑이나 자연 학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아이라면 유용한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간결한 구성과 섬세한 그림 이 책의 활동 방법과 생태 정보는 그림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모든 그림은 거친 듯 섬세한 선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되어 자연물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살려 주지요. 또한 활동 방법은 만화처럼 순서를 알기 쉽게 칸을 나누어 싣고, 동물과 식물 등 관찰 대상은 도감의 구성처럼 자세하게 나타내는 등 주제에 따라 표현 기법을 다르게 사용했어요. 그림 곳곳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 대화하듯 즐겁게 읽을 수도 있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어서 떠나 보아요!
새엄마, 잉어 공주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정수민 지음, 김지현 그림 / 2014.07.04
9,000원 ⟶ 8,100원(10% off)

가문비(어린이가문비)명작,문학정수민 지음, 김지현 그림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5권.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국어 7단원 교과 연계 도서로 ‘욕신금기설화(浴身禁忌說話)’를 어린이가 새롭게 꾸며 쓴 이야기다. 이 동화는 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일부만 빌려다 썼고 모두 새롭게 쓴 창작이다. 정수민 어린이는 기본적인 요소 위에 자신의 감정과 사상을 개성 있게 덧칠하고 있다. 이 글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육지의 가치관과 물속의 가치관이 사뭇 다르다는 것을 무지갯빛 조개껍데기로 분리시키고 있는 것이다. 잉어 공주나 용왕이 무지갯빛 조개껍데기로 호의를 베풀지만 육지 사람들이 시큰둥해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또 아버지가 잉어 공주를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이별’을 선택하는 마지막 부분이 무척 감동적이다.1. 예쁜 잉어를 어떻게 키우지? 2. 고마운 손길 3. 용왕님의 딸 4. 이별 5. 돌아오지 않는 잉어 공주 6. 잉어 공주를 찾아 7. 아빠도 용궁으로 8. 용왕님의 허락 9. 집으로 돌아오다 10. 아빠와 잉어 공주의 결혼식 11. 바다로 떠나는 여행 12. 바다로 간 잉어 공주주영이와 수영이에게 새엄마가 생겼어요. 하지만 새엄마는 용궁의 잉어 공주예요. 주영이와 수영이는 잉어 공주 새엄마와 아무 일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욕신금기설화(浴身禁忌說話)’ 를 어린이가 새롭게 꾸며 쓴 이야기 3-2 국어 7단원 교과 연계 도서로 ‘욕신금기설화(浴身禁忌說話)’ 를 어린이가 새롭게 꾸며 쓴 이야기다. ‘욕신금기설화’란 우리나라의 설화로 어부가 낚은 잉어가 여자로 변하여 어부와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다. 그들은 세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아내가 목욕할 때는 결코 엿보아선 안 되는 금기를 어부가 깨는 바람에 아내는 다시 잉어로 변하여 용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3년 뒤에 그들은 하늘에서 다시 만나 세 자녀와 더불어 잘 산다. 정수민 어린이는 이 설화를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여 다시 긴 이야기로 꾸며낸다. 주영이와 수영이는 엄마가 돌아가셔서 아버지와 사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사온 잉어가 너무 예뻐 기르기로 한다. 그런데 잉어는 용궁의 공주였다. 그들은 잉어 공주와 한 집에 살았는데 어느 날 잉어 공주가 용왕님께 남매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허락을 받으러 떠난다. 용왕님도 잉어 공주를 떠나보내기 싫었지만 결국 허락을 하게 되고 아버지와 잉어 공주는 결혼을 한다. 하지만 잉어 공주는 목욕할 때 빼고는 물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용왕과의 약속을 잊고 바다 속에서 수영을 하는 바람에 다시 꼬리지느러미가 나오고 비늘이 돋아난다. 하루하루 사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자 아버지는 잉어 공주를 다시 바다에 풀어 준다. 이 동화는 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일부만 빌려다 썼고 모두 새롭게 쓴 창작이다. 정수민 어린이는 기본적인 요소 위에 자신의 감정과 사상을 개성 있게 덧칠하고 있다. 이 글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육지의 가치관과 물속의 가치관이 사뭇 다르다는 것을 무지갯빛 조개껍데기로 분리시키고 있는 것이다. 잉어 공주나 용왕이 무지갯빛 조개껍데기로 호의를 베풀지만 육지 사람들이 시큰둥해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또 아버지가 잉어 공주를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이별’을 선택하는 마지막 부분이 무척 감동적이다. 이 작품을 또한 판타지 동화라고도 할 수 있다. 정수민 어린이는 상상의 세계를 맘껏 넘나들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글로 쓰고 있다. 이미 우리 마음속에도 충분히 이야깃거리들이 있다. 어린이들도 이 책을 읽어보고 한번 새롭게 이야기를 꾸며 써 보자.
Start Listening 3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2장)
월드컴 ELT / Jason Cha 지음 / 2009.06.10
13,000

월드컴 ELT외국어,한자Jason Cha 지음
단순한 듣기뿐 아니라, 들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데에 초점을 두고 엮은 영어듣기교재.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영어 이해를 돕는 실생활과 밀접한 상황들을 다루고 있다. 영화와 음악에서부터 과학 기술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아울러 아이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권 Unit 1 Food Unit 2 Family Events Unit 3 Study Unit 4 Weather Unit 5 Being Sick Unit 6 Entertainment Unit 7 Sports Unit 8 Jobs Unit 9 Places Unit 10 Holidays Unit 11 Animals Unit 12 Transportation 2권 Unit 1 House Unit 2 Food Unit 3 School Unit 4 Careers Unit 5 Computer & Cell phone Unit 6 Movies & Plays Unit 7 Sports & Exercise Unit 8 Places & Locations Unit 9 Travel Unit 10 Famous People Unit 11 Nature Unit 12 Plants & Animals 3권 Unit 1 Shopping Unit 2 Phone Calls Unit 3 Personality Unit 4 Healthy Life Unit 5 Being Sick Unit 6 Having Fun Unit 7 Festivals Unit 8 Home Appliances Unit 9 Environment Unit 10 Famous People Unit 11 Natural Disasters Unit 12 Outer Space1. 단순한 듣기뿐 아니라, 들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2.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영어 이해를 돕는 실생활과 밀접한 상황들을 다루고 있다. 3. 영화와 음악에서부터 과학 기술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아울러 아이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 아이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할만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내용물을 다루고 있다. 5. 어휘 학습과 딕테이션 연습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워크북을 구성하였다. 6. 점진적인 실력 향상이 가능하도록 시리즈에 레벨을 두어 구성하였다. 7. Native Speaker의 생생한 녹음 리스닝 지문을 생생한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 수록하였으며, 워크북에 Dictation Activity 를 수록하여 심도 있는 듣기 훈련이 가능하게 하였다.
기사는 진짜 용감해!
주니어김영사 / 필립 아다 글, 마이크 고든 그림, 최인희 옮김 / 2010.10.29
8,000원 ⟶ 7,2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필립 아다 글, 마이크 고든 그림, 최인희 옮김
〈똑똑한 헨리 하우스〉 시리즈 주인공 헨리는 무엇이든 볼 수 있는 신기한 집에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큰눈 박사님과 함께 날마다 집 안에서 갖가지 모험을 하지요. 어떤 날은 우리 몸을 구석구석 탐험하고, 어떤 날은 여러 가지 벌레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또 고대 이집트, 공룡들이 살고 있는 백악기 시대, 우주 공간, 중세 시대의 성, 야생 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식의 폭을 넓혀줍니다. 6권 『기사는 진짜 용감해!』는 동화 속에만 등장할 것 같은 유럽의 멋진 중세 기사와 웅장한 성을 다룹니다. 기사가 되기 위한 훈련 과정, 기사의 할 일, 기사의 갑옷, 무기의 명칭, 기사의 삶 등과 성의 역사와 각 부분의 명칭, 그리고 성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담았습니다. 날마다 신기한 모험이 펼쳐지는 헨리의 집! 〈똑똑한 헨리 하우스〉 시리즈의 주인공인 헨리는 무엇이든 볼 수 있는 신기한 집에서 살고 있다. 헨리에게는 무엇이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큰눈 박사님이 있다. 헨리는 박사님과 함께 날마다 집 안에서 갖가지 모험을 한다. 어떤 날은 우리 몸을 구석구석 탐험하고, 어떤 날은 여러 가지 벌레들을 만나기도 한다. 또 고대 이집트, 공룡들이 살고 있는 백악기 시대, 우주 공간, 중세 시대의 성, 야생 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모두 헨리의 집 안에서 펼쳐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식의 폭을 넓혀 준다. 중세 기사는 어떻게 살았을까? 동화 속에만 등장할 것 같은 유럽의 멋진 중세 기사와 웅장한 성을 다루고 있다. 기사가 되기 위한 훈련 과정, 기사의 할 일, 기사의 갑옷, 무기의 명칭, 기사의 삶 등과 성의 역사와 각 부분의 명칭, 그리고 성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담았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부분이지만 기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기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세 시대에는 기사가 되려면 먼저 시동이 되어야 했다. 시동은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남자아이만 될 수 있었다. 시동으로 뽑힌 아이는 성에서 살며 여러 가지 일을 거들면서 훈련을 받고, 실력을 갖추면 종자가 되었다. 종자가 되어서도 기사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수업을 받고 실력을 쌓아야 했다.(18~21쪽) 기사들의 경기, 마상 창 시합 기사들의 용맹함을 겨루는 경기인 마상 창 시합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다보니 기사들은 실제 전투처럼 치열하게 싸웠고 목숨까지 잃는 사람도 생겼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일대일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갑옷도 튼튼하게 만들고 규칙도 철저하게 만들었다. 마상 창 시합에 나가는 기사에게 숙녀가 자신의 특별한 마음을 담아 손수건을 주기도 했다. 기사는 그 숙녀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보내며 경기를 치루었다. 또 마상 창 시합장에서는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았다. 극단의 공연, 노래를 부르는 음유 시인 등 성대한 잔치가 벌어졌다.(52~53쪽) 초등 저학년이 보는 교양만화그림책 아직까지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만화책은 정보 전달이 미흡하고, 그림책은 유아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몸, 벌레, 우주, 공룡, 세계사 같은 어려운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설명해 주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그래서〈똑똑한 헨리 하우스〉시리즈는 이 개념을 이해할 만한 초등 저학년들이 보기에 가장 쉽고 적합한 교양만화그림책이다. 간결한 설명과 쉬운 그림을 통해 어려운 대상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도왔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대상에 대해 가늠하고 이해하는 첫걸음을 가볍게 내딛고, 생각해 보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바른 언어를 쓴 착한 만화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만화를 좋아한다. 하지만 어른들은 어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읽기 책을 더 선호한다. 어린이 학습 만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문성이 낮은 어린이 정보책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만화만 있고 정보는 없는 아쉬운 책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똑똑한 헨리 하우스〉 시리즈는 너무 흥미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만화의 재미, 논픽션의 정보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만화로 무언가를 설명하면 일단 아이들은 읽고 싶다는 욕구를 강하게 느낀다. 만화 속 주인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정보 습득은 신 나는 모험이 된다. 깊이 있는 정보 전달을 쉽고 정확하게 도감이나 낱말책, 이야기책을 읽어 간단한 정보를 접하고 난 초등 1~2학년 아이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재미까지 살려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 주었다. 본문에 나온 어려운 용어는 뒷부분에 깊이 있는 설명을 실어서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집안에서 즐기는 흥미진진한 모험 우리 집의 어떤 공간이 몸속도 되고, 벌레들이 사는 세계가 되기도 하고, 이집트도 되고, 우주 공간이 되기도 한다면? 이렇게 집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똑똑한 헨리 하우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집이라는 공간 안에서 사건이 벌어져서 호감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씩은 꿈꿔 봤을 법한 생각들을 눈앞에 펼쳐 보여 준다. 이 책에서는 헨리에게 무엇이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큰눈 박사님 외에도 동물, 벌레, 변신하는 아저씨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대입 어휘의 신
공명 / 김송은 (지은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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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학습참고서김송은 (지은이)
대학 입시를 위한 주요 배경지식을 담은 어휘의 완결판. 검증된 입시 전문가가 학종.면접.수능 지문 경향을 철저 분석해 선별한 전공 분야별 실전 필수 어휘집이다. 전공 분야를 두루 아우른 배경지식이 요구되는 최근 입시 경향에 맞춰 9계열의 기본 학과 소개, 자신의 적성도 체크, 분야별 전공 어휘와 개념어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까지 담았다.머리말_대학의 문은 배경지식이 있어야 열린다 1. 인문과학·어문학 계열 이런 전공 학과가 있어요 나는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요? 패러디 | 아포리즘 | 알레고리| 리비도| 트라우마 | 방어기제 |나르시시즘 | 피그말리온 효과·스티그마 효과| 변증법| 콤플렉스|카스트 제도 | 헬레니즘 | 밀라노 칙령| 카노사의 굴욕 | 청교도 혁명|분서갱유| 매판자본 | 문화대혁명 | 메이지 유신 <한 걸음 더!> 서사 | 언어유희 | 역설 | 하드보일드 | 인지 | 고슴도치 딜레마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 2. 사회과학 계열 이런 전공 학과가 있어요 나는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요? 아노미 | 고독한 군중 | 유리천장 | 하우스 푸어| 노블레스 오블리주 |님비 현상·핌피 현상 | 코쿠닝| 고령화 사회 | 라마단|공동화 현상·도넛 현상 | 해비타트 | 하인리히 법칙 | 엠바고 | 골든타임|옐로 저널리즘·황색언론 | 팟캐스팅| 가짜뉴스| 미디어 결정론|옴부즈맨 | 핵사찰 | NGO | 포퓰리즘 | 마키아벨리즘 | 레임덕 <한 걸음 더!> 거시·미시 | 다원주의 | 파시즘 | 이데올로기 | 제국주의 | 미디어 | 페미니즘 | PPL | DMB | DMZ | EEZ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 3. 법학·행정학 계열 이런 전공 학과가 있어요 나는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요? 유권해석 | 신의성실의 원칙 | 집행유예| 공소시효| 미필적 고의|배임 | 유치권 | 미란다 원칙| 스모킹 건| 김영란법|지적 재산권| 촉법소년 <한 걸음 더!> 실체법·절차법 | 기판력 | 초상권 | 친고죄 | 가석방 | 보궐선거 | 국민참여재판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 4. 경제·경영 계열 이런 전공 학과가 있어요 나는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요? 사회간접자본 | 빈곤의 악순환 | 사회적 기업 | 금융실명제|블루오션 | 워크아웃 | 스톡옵션 | 신용장 | 덤핑 | 아웃소싱|벤치마킹 | OEM | 베블런 효과 | 지니계수 | 빅맥지수|치킨 게임 | 블랙 스완 | 버핏세 | 4차 산업혁명 | 바이럴 마케팅 | 로봇세 <한 걸음 더!> 채권 | 옵션 | 관세 | 보호무역 | 감가상각 | 기회비용 | 누진세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 5. 교육 계열 이런 전공 학과가 있어요 나는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요? 메타인지 | 다중지능 | 자기효능감 | 스팀 교육| 몬테소리 교육|브레인스토밍| 맥락 효과| 학습된 무기력 <한 걸음 더!> 암묵지·형식지 | 자기주도학습 | 입학사정관제 | 로스쿨 | 평생교육 | 마인드맵 | 스키마 | 대안학교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 6. 예체능 계열 이런 전공 학과가 있어요 나는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요? 프리마돈나·디바| 레퀴엠| 몽타주| 카메오| 필름 누아르|독립영화| 스크린쿼터 |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세계 3대 영화제 |프레타포르테| 팝 아트 | 오브제 | 매너리즘|전위예술 | 패럴림픽 <한 걸음 더!> 소나타 | 팝페라 | 뉴 웨이브 | 레게 | 투시법 | 미장센 | 행위예술 | 부조리극 | 서든 데스 | 해트트릭 | 리베로 | 와일드카드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 7. 공학 계열 이런 전공 학과가 있어요 나는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요? 랜섬웨어| 빅데이터| 디지털 포렌식| 휴머노이드| 광섬유|바이오디젤| 희토류| 스마트 팜| HACCP| 탄소섬유 <한 걸음 더!> 스테레오 | 반도체 | 탄화수소 | 비트코인 | 스트리밍 | 드론 | 사물인터넷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 8. 자연과학 계열 이런 전공 학과가 있어요 나는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요? 줄기세포 | 유전자 변형 생물| 유전자 가위| 트랜스 지방|라돈 | 다이옥신 | 패러다임 | 엔트로피 | 카오스 이론 |열섬현상 | 람사르 협약 | 교토의정서·파리기후협약 <한 걸음 더!> 가이아 이론 | 열역학 | 쿼크 | 싱크홀 | 마하수 | 환경호르몬 | 피톤치드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 9. 의학 보건 계열 이런 전공 학과가 있어요 나는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요? 제대혈| 제네릭 의약품 | 대증요법 | 플라시보 효과 | 바이오리듬|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프로포폴 | 안락사 | 호스피스 | 법적감염병|구제역 | 조현병 | ADHD | 루게릭병 | 슈퍼박테리아 <한 걸음 더!> 필수 아미노산 | 전이 | 동종요법 | 멜라토닌 | 사스| 알츠하이머| 뇌사 | 뎅기열 | 탄저병 | 조류독감 대학 기출 면접·논술 문항입시 전문가가 콕 집어주는 대입 합격을 위한 필수 배경지식 어휘 대학 입시를 위한 주요 배경지식을 담은 어휘의 완결판. 검증된 입시 전문가가 학종 ·면접 · 수능 지문 경향을 철저 분석해 선별한 전공 분야별 실전 필수 어휘집이다. 전공 분야를 두루 아우른 배경지식이 요구되는 최근 입시 경향에 맞춰 9계열의 기본 학과 소개, 자신의 적성도 체크, 분야별 전공 어휘와 개념어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대학 기출 면접 논술 문항까지 담았다. 그간 외부 지문, 학종, 면접 등 교과서 내 어휘만으로는 대처하기 힘든 부분들을 비교적 빠른 시간에 해결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 책은 입시용 배경지식 어휘를 요구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빗발치는 요청으로 기획 출간된 최초의 참고서다. 외부 지문과 배경지식이 대학을 결정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최근 입시 정책과 경향을 살핀 결과, 특히 전 계열에 걸친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출 것을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그로 인한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독서이고, 동시에 시사적 이슈에도 밝아야 함은 물론이다. 이것은 수년간에 걸친 지난한 노력과 시간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다. ‘에듀플렉스 에듀케이션’ 총괄 상무를 역임하고, 오랜 시간 대치동과 목동에서 학습 전문가로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방법론과 가치를 전달해온 저자는 “마치 학생들의 게으른 품성 때문에 그 중요한 독서를 실천하지 않는 것처럼 그들을 질책하는 분위기에 항상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그러나 독서는 훈련을 통해 능숙해지는 고도의 지적 행위다. 앞선 경험에서 누적된 어휘력과 지식이 더 난이도 높은 독서를 가능하게 하는 단계적 학습인 것이다. 세간에 넘쳐나는 그 어떤 공부법도 가장 기본적인 어휘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기존의 출제 경향과 분석을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배경지식을 엄선한 책이지만, 이 책의 어휘들을 따라가다 보면 헨젤과 그레텔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흘려놓은 빵 조각을 따라가듯 대입에 꼭 필요한 배경지식 어휘의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방법 어휘 1〉전공과 계열에 따라 기초 상식에 해당하는 어휘를 익힌다. 각 분야에서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개념이나, 최근 논란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각인이 된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자신이 선택하고자 하는 진로와 연관된 개념들은 각별히 유념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각 개념들을 공부하다가 특별히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이 있다면, 더욱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여 심화된 학습에 도전해보자. 그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 체계를 확장한다면 자신만의 든든한 지적 자산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2〉희망하는 진로와 무관한 영역의 어휘들이라 할지라도, 각 개념어들은 국어영역의 비문학 지문에서 빈번하게 다루어지거나, 혹은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배경지식들이기에, 전체적 어휘들을 모두 정독하는 것을 권장한다. 각각의 지식들은 제각기 분리되어 조각조각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지식이 다른 지식을 이해하기 위한 인식의 바탕을 형성한다. 배경지식이 풍부할수록 전체적인 독해력도 상승한다는 진리를 명심해야 한다. 3〉입시의 중요한 관문인 면접에서는 아예 지원 분야의 기초적 지식을 묻는 경우도 있고, 구체적 내용을 질문하지 않더라도 전공 관련된 상식이 해박한 사람에게 유리한 질문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서라면 더 꼼꼼하게 공부해 두어야 당황하지 않고 준비된 답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한 걸음 더 핵심적 정의를 중심으로 빠르게 정돈할 수 있도록 개념어들을 추가했다. 각 용어들은 경중을 가릴 수 없이 모두 중요한 지식들이기에, 누락하지 말고 정확한 의미를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학문 분야 막연하게 알고 있던 전공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확인한다. 세부 전공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세부 전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분야별 적합성 체크리스트 사람마다 개인적 기질과 관심사가 다르듯, 학문의 분야별로 유리한 개인적 자질과 개성이 있다. 각각의 진로에 필요한 기질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고, 자신의 적합성을 확인한다. 대학 기출 면접, 논술 문항 실제로 대학에서 각 분야별로 면접관이 던진 질문들의 예시를 통해, 올바른 답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훈련해본다. “어, 그래?” 핫이슈로 떠오른 최신 시사 상식과 재미있는 잡학식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청소년 교양 상식서의 기능까지!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지루할 새 없이 재미있게 읽힌다는 것이다. 본문에 소개되는 <오즈의 마법사>와 뮤지컬로도 유명한 <위키드>의 차이점을 알게 되면, ‘패러디’라는 말이 무엇인지 저절로 이해가 간다.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가 그토록 까칠한 이유를 알게 되면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단번에 머릿속에 입력된다. 대표적인 작가는 ‘헤밍웨이’라고 무작정 외우곤 하는 ‘하드 보일드’는 원래 제1차 세계대전 때 미국 신병훈련소의 교관들을 부르던 별칭이었고 이들이 입었던 뻣뻣하게 다림질한 제복을 하드 보일드라 했다는 사실은 “어, 그래?”라는 말이 자연스레 튀어나온다. 신문 기사에 자주 오르내리던 음식 배달원의 ‘배달 음식 빼먹기’는 어떤 법률적 용어와 관련 있는지,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미란다 법칙’의 미란다는 누구인지 등등 읽다 보면 평생 기억될 재미난 지식들이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하나의 어휘 속에 꼬리를 물고 소개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상식에 부족함이 없는 교양인의 기초가 다져진다. 어휘 자체의 개념을 이해하면서, 이에 따른 다양한 잡학적 교양 상식까지 얻을 수 있다. 청소년 눈높이와 지적 호기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들로 설명하는 저자의 재미난 글쓰기 능력 덕분에 참고서라고는 하지만, 손에 잡는 순간 쉽게 책을 내려놓을 수 없는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진로에 대한 성의 있고 진지한 탐색의 흔적이 입시의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관건이 되었다. ‘자신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 대해 얼마나 일관성 있게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을 지속했는지’를 합격의 중요한 기준으로 가늠하겠다는 의미다.선택과 심화. 일단 선택을 하고, 선택했으면 남들보다 더 심화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선택은 늘 주저함을 동반한다. 다양한 정보를 모아 판단의 근거가 든든해야 그 주저함이 사라진다. 결국 많이 알아야 선택도 가능하다. 아는 것이 적을수록 막연하고 무모하며, 아는 것이 많을수록 전략적이고 열의가 넘친다. 이 책은 진로와 전공이라는 삶의 한 중대한 선택을 눈앞에 둔 학생들에게, 작지만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분야별로 중요하고 핵심적인 개념이나, 최근 각각의 영역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주제어를 다루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을 알아야 한다는 것일까. 이전까지는 친절하게도 학생들이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학교에서 딱 정해주었다. 그 모든 것들은 교과서에 담겨 있었다. 교과서 안의 지식들만 꼼꼼히 익히면, 어떤 길을 선택하든 길 끝에 놓인 문이 활짝 활짝 잘도 열렸다. 지금은 아니다. 어느새 룰이 바뀌었다. 지금은 스스로 갈 길도 골라야 하고, 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심해야 한다. 그렇게 한 걸음씩 걷다 보면 길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는 누군가와 만나게 될 것이다. 그 누군가 힘겹게 걸어온 자에게 묻는다. “진짜 이 길을 가고 싶은가? 그만큼 오래 준비하며 탐색했는가? 그 증거는 있는가?” 더 큰 세상으로의 문을 열어주는 그들을 편의상 면접관, 혹은 입학사정관이라 불러도 좋겠다. 그들은 굳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학생들 얼굴을 하나씩 들여다본다. 수십만 개의 얼굴을 직접 마주하며 도대체 그들은 무엇을 확인하고 싶은 것일까? 정답이 정해진 질문을 하고 싶었다면, 시험지를 나눠주고 채점하면 될 일이다. 그들이 확인하고 싶은 것은 아마도 직접 얼굴을 봐야 가늠할 수 있는 그 무엇, 학생들의 말과 생각에 배어 있는 열정, 그리고 그 열정을 증명하는 지식과 노력의 흔적들일 것이다.<머리말> 중에서 <아노미 Anomie>타임슬립(time slip)이 등장하는 드라마가 유행이다. 주인공이 불현듯 과거나 미래의 시공간에 떨어지고, 그들이 낯선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해프닝이 시청자의 흥미를 자아낸다. 인물들이 당황하는 이유는 현재와는 다른 거리 풍경 때문만은 아니다. 드라마의 재미는 낯선 시대의 윤리에 적응하지 못하는 주인공이 여기저기 좌충우돌하며 느끼는 심리적 갈등에서 유발된다. 잘 나가던 커리어우먼이 조선 시대로 돌아가 남존여비 사상을 강요받는다거나, 왕족이나 귀족으로 살던 인물이 현대의 백수가 되어 된통 무시당한다거나 하는 설정은 그것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혼란을 장전하고 있다. 도대체 이 세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정상인지 파악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이처럼 한 사람이 어떤 사회에 적응하고 평온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사회에 정착된 윤리와 규범이 마음속에 자연스레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 아노미는 그 규범이 사라진 상태, 즉 무규범 상태를 말한다. ‘Anomie’의 ‘a’는 ‘없다’, ‘Nomie’는 ‘규범’을 의미한다. 무법, 무질서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정리하면 아노미 현상은 규범이 없는 상태다. 규범이란 한 사회에서 인간이 행동하거나 판단할 때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할 기준으로 관습이나 도덕, 법 등이 여기에 속한다. 프랑스 사회학자 뒤르켐(Emile Durkheim)이 정의한 아노미는 “급격한 사회 변동으로 인해 그전까지의 규범이 흔들리고 새로운 규범이 확립되지 않아 혼란한 상태”를 말한다. 사람이 아노미 상태에 빠지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 옳지 않은 일인지 판단을 내리지 못해 혼란스러워진다.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일이다. 규범은 공기 중의 산소처럼 한 사람이 그 사회에 평온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가치관의 산소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가치관이 무너지면 인간은 삶의 목적을 상실하게 되고 감정적 공허함이나 절망을 경험하게 되며, 무기력과 자포자기가 지속되다가 심하면 자살을 감행하기도 한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 사회에서는 기존의 사회 규범도 급속도로 붕괴한다. 앞선 규범이 무너지면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규범이나 철학이 확립되어야 하는데, 외부의 변화 양상과 비교하면 인간 내면의 규율들은 그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다. 그러다 보면 아무런 규범이 없는 상태, 즉 아노미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급격히 몸집을 불린 거대도시에서는 다양하고 강력한 범죄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예전의 공동체적 사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인간소외의 문제가 심화하기도 한다. 굳건하던 신념들은 무너지고 조금씩 규범이 해체된다. 가령, 돈만 벌 수 있다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거나, 능력이 없는 것이 문제지 능력만 있다면 갑질이든 원조교제든 뭐라도 하고 싶다든가 하는 생각 등이 그런 것이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윤리적 기준을 상실했기 때문에, 결국 욕망을 이룰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든 상관하지 않게 되어버린 것이다. <2. 사회과학 계열 57~59p> <미필적 고의 未必的故意 >다음과 같은 사건은 살인죄에 해당할까? 사람이 많은 도로에서 ‘과속으로 차를 몰다가는 지나가는 사람을 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동시에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다가 사고를 내 누군가 사망한 경우, 휘발유가 흥건히 고인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버젓이 담배를 피우다 결국 불을 내 누군가가 죽었다거나, ‘이 정도로 심하게 때리면 맞는 사람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폭행을 멈추지 않아 누군가 사망에 이른 경우, 보복 운전을 하려는 생각으로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뒤에 오던 차가 앞차와 추돌하여 뒤차의 운전자가 사망한 경우, 오랜 기간 먹을 것을 주지 않아 학대받은 아동이 아사에 이른 경우, 숲에서 사냥감인지 사람인지 헷갈리는 물체를 보고 총을 쏘아 사람이 죽은 경우……. 사람을 죽이는 직접적 행위를 한 것은 아니기에 살인이 아닌 것도 같고, 그렇다고 사망 사건에 행위를 한 사람의 의지가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에 대한 처벌의 정도는, 정확한 고의를 지니고 그 행동을 한 자에 대한 처벌과 같다.법률에서 ‘고의’는 자신이 의지를 갖고 행동을 하는 것, 또 스스로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를 인식하면서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죄는 대부분 ‘고의’로 저질러진다. 이들을 ‘고의범’이라 한다. 실수로 범죄를 저지르게 된 소수의 범법자는 ‘과실범’이라 한다. 그러나 범죄를 저지른 자가 고의로 그런 것인지 실수로 그런 것인지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이기에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결국 벌어진 행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자의 고의성을 추정해야 한다.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확고한 의지까지는 아니지만, 자신의 현재 행동이 범죄행위로 이어지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미필적 고의’라 한다. 즉,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미필), 어쩌면 발생할지도 모르는데, 만약 발생한다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미필적 고의가 성립하려면, 어떤 행동으로 인해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동시에, 그러한 결과가 벌어져도 어쩔 수 없다는 허용의 심리상태가 있어야 한다. 그 마음만으로도 이미 범죄에 고의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것이다. <3. 법학·행정학 계열 108~1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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