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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탄탄 한자 3단계
계림북스 / 백정미 글 / 200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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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
외국어,한자
백정미 글
자신만만 탄탄 한자 3단계는 주제별로 묶어 (계절, 날씨, 가족, 색깔 등) 함께 쓰는 한자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사자성어를 중심으로 학습합니다. 한자 하나 하나의 뜻과 음을 학습하고, 그 한자들이 낱말을 이루어 일상 생활의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 스티커 붙이기, 글자 변별하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복습하여 배운 것을 그때 그때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일상 생활에서 대화할 때 배운 한자로 이루어진 낱말이나 사자성어를 섞어 대화해 보세요. 아이의 어휘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입니다.
아빠한테 물어보렴
책빛 / 다비드 칼리 (지은이), 노에미 볼라 (그림), 황연재 (옮긴이)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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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책빛
그림책
다비드 칼리 (지은이), 노에미 볼라 (그림), 황연재 (옮긴이)
우주 비행사 동주
별숲 / 김소연 지음, 이경하 그림 /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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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
명작,문학
김소연 지음, 이경하 그림
별숲 가족 동화 시리즈 1권. 동주는 학교에도 안 가고 할머니랑 코 푼 휴지를 주우러 다닌다며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당하고, 툭하면 할머니에게 매질과 욕설을 받으며 기죽은 채 고개를 떨구고 지내는 아이다. 동주에게 세상은 자기 뜻대로 무엇 하나 할 수 없는, 깊은 어둠만이 가득한 깜깜하고 텅 빈 우주 같다. 민선경 선생님의 도움으로 동주는 지역 아동 복지 센터에서 운영하는 미술 교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따뜻하고 변함없는 선생님의 관심 덕분에 동주는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늘 기죽은 채 자기 감정을 전혀 표현하지 않던 동주가 조금씩 자기표현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술 취한 할머니에게 구부러진 우산으로 매를 맞은 다음 날, 동주는 미술 교실로 찾아와 마음속 분노를 그림으로 표현한다. 하지만 그 분노는 예상과 달리 할머니에게 향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과 할머니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세상을 향한 분노였던 것인데….커다란 눈 _ 12 까맣고 텅 빈 우주 _ 36 화가 난 태양 _ 56 어린이날 잔치 _ 82 우주 비행사 동주 _ 94별숲에서 새롭게 출간하는 ‘별숲 가족 동화’는 어린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돌려가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 시리즈입니다. 시리즈 첫 권 《우주 비행사 동주》는 김소연 동화작가가 5년 동안 가슴 깊이 묻어두고 또 묻어두며 아파하던 이야기를 용기 내어 세상에 내놓는 동화입니다. 작가의 말에 나와 있듯이 이 책의 주인공 동주는 물론 여느 동화책 속 주인공들처럼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아이입니다. 작가의 마음에 오랫동안 머무른 이야기의 주인공일 뿐이지요. 그럼에도 왜 작가는 동주의 이야기를 쓰고자 펜을 드는 데 그토록 힘들어했던 걸까요? 동주는 바람구멍도 없이 빽빽하게 들어찬 골목길 끝자락, 연립 주택 반지하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와 사는 아이입니다. ‘엄마는 내가 애기 때 날 버리고 도망갔대요. 아빠도 날 할머니에게 맡겼어요. 그리고 없어져 버렸’(본문 98쪽)다는 동주는 할머니에게도 보살핌을 못 받아 학교에 다니지 못합니다. 동주에게 세상은 ‘하얀 도화지가 까만색으로 가득 찰 때까지 까만 크레파스로 칠한’(본문 50쪽) 우주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떤 희망과 즐거움도 없이 살아가야 하는 곳이지요. 혹시라도 할머니마저 자기를 버리고 도망갈까 두려워 동주는 ‘술에 취해서 때릴 때는 악마 같고 괴물 같은’(본문 98쪽) 할머니의 매질과 욕설을 그 작고 힘없는 몸으로 견뎌내며 하루하루를 버티어 냅니다. 작가는 이런 동주의 이야기를 ‘한참 동안 원고에 옮겨 적을 수가 없었습니다. 쓸 수가 없었습니다. 쓰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일이었기 때문입니다.’(작가의 말) 이렇듯 힘든 상황에 놓인 동주에게 어느 날, 지역 아동 복지 센터에서 민선경 선생님이 찾아옵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그림을 그리며 동주는 꽁꽁 닫아 놓았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동주가 가슴속 깊은 곳에 숨겨 왔던 것은 무엇일까요? 어른들이 저질러 놓은 잘못에 발목이 잡혀 허우적대지만 스스로의 힘과 마음을 믿는 아이, 더없이 어려운 형편에 놓일지라도 그 속에서 한 줄기 밝은 빛을 찾아낼 줄 아인 아이, 동주. ‘깊고 어두운 우주 한가운데에서 밝게 빛나는 샛별처럼’(작가의 말) 동주 스스로 만들어 나갈 앞날을 축복하며 원고를 써 내려간 작가의 희망 가득한 이야기가 우리들 마음의 문을 힘차게 두드립니다. 우시장에서 팔려 온 송아지의 눈망울을 기억하는 민선경 선생님 민선경 선생님은 지역 아동 복지 센터에서 미술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그림으로 마음을 치료해 주면서 그 아이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하지요. 어느 봄날, 민선경 선생님은 바람구멍도 없이 연립 주택이 촘촘히 박혀 있는 골목길 끝자락에 사는 동주를 찾아옵니다. 동주는 애기 때 엄마에게 버림받고 아빠도 집을 나가서, 지금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폐지를 주워다 팔아 생계를 겨우 이어가는 할머니에게 얹혀 사는 아이입니다. 할머니는 자신의 고된 삶에 지쳐 날마다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하면 동주에게 온갖 욕설과 매질을 하며 학교에도 보내지 않습니다. 민선경 선생님은 어릴 적에 우시장에서 팔려 온 송아지의 슬픈 눈망울과 할머니에게 매질당하는 동주의 커다란 눈망울이 꼭 닮아 동주를 더욱 애틋하게 여깁니다. 그런 동주를 돕기 위해 선생님은 동주를 미술 교실에 나오도록 이끕니다. ‘동주처럼 학교를 다니다 만 아이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학교에 다시 보내는 것입니다. 보육원에 들어가면 이 문제는 금방 풀립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적어도 보육원에 가기 전까지 동주를 덮어쓰고 있는 그림자를 거두어 주고 싶었습니다. 항상 꺾여 있는 고개를 들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보육원과 새 학교를 버텨낼 힘을 기를 테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상담사인 내가 해야 할 일이니까요.’(본문 41~42쪽) 미술 치료를 통해 동주는 마음속에 꽁꽁 가둬 두었던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매를 맞거나 구박을 받아도 전혀 저항하지 못한 채 힘없고 작은 몸으로 감당해 내던 아이에서 서서히 자기표현을 할 줄 아는 아이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생명을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끈 민선경 선생님의 헌신적이고 따뜻한 마음이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이 밝혀 주고 있습니다. 버려진 아이, 동주 동주는 학교에도 안 가고 할머니랑 코 푼 휴지를 주우러 다닌다며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당하고, 툭하면 할머니에게 매질과 욕설을 받으며 기죽은 채 고개를 떨구고 지내는 아이입니다. 동주에게 세상은 자기 뜻대로 무엇 하나 할 수 없는, 깊은 어둠만이 가득한 깜깜하고 텅 빈 우주 같습니다. 민선경 선생님의 도움으로 동주는 지역 아동 복지 센터에서 운영하는 미술 교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갑니다. 따뜻하고 변함없는 선생님의 관심 덕분에 동주는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늘 기죽은 채 자기 감정을 전혀 표현하지 않던 동주가 조금씩 자기표현을 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술 취한 할머니에게 구부러진 우산으로 매를 맞은 다음 날, 동주는 미술 교실로 찾아와 마음속 분노를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하지만 그 분노는 예상과 달리 할머니에게 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과 할머니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세상을 향한 분노였던 것입니다. “나는 우주선을 타고 탈출할 거예요. 지구가 폭발하기 전에 할머니를 태우고 탈출해서 지구랑 똑같이 생긴 별을 찾아갈 거예요.”(본문 75쪽) 우주 비행사 동주 동주는 미술 교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태어나 처음으로 꿈을 갖게 됩니다.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은 꿈이지요. 하지만 동주에게는 그 꿈이 비현실적인 일로 여겨집니다. 동주 는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공부도 잘해야 하고 집도 부자여야 돼요. 나처럼 학교 안 다니는 애랑은 상관없어요.’(본문 53쪽)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꾸준한 미술 치료 덕분에 동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표현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아이로 바뀌어 갑니다. 그런 동주를 두고 회의를 한 결과, 민선경 선생님이 할머니를 설득해서 동주를 보육원에 보내기로 합니다. 할머니가 동주를 돌보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보육원에 가면 최소한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고, 학교를 다닐 수 있으니까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동주는 할머니와 함께 살지 못한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엄마 아빠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갔듯이 “보육원에 있을 때 할머니마저 도망가 버리면 어떻게 하려고요? 난 학교 가는 것보다, 친구 생기는 것보다 할머니랑 같이 사는 게 더 중요하단 말이에요.”(본문 99쪽)라며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결국 동주의 보육원 입소 절차는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동주는 할머니가 보육원으로 자기를 보러 올 차비를 마련한다며 지하철에서 신문지 줍는 일을 합니다. 태어나 처음 자기 힘으로 인생을 준비해 나갈 힘을 갖게 된 것이지요. 이제 동주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고 동정의 눈길이 당연한 결핍 아동으로 보이지 않’(본문 110쪽)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 남은 할머니를 잃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옹골찬 아이’(본문 113쪽)로 달라진 것입니다. 보육원에 올 할머니의 차비를 마련하겠다며 반대편 승강장에 멈춰선 지하철 안으로 뛰어든 동주. ‘지하철이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출발하더니 금세 컴컴한 동굴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그 속에 탄 동주는 마치 텅 빈 우주를 향해 떠나는 우주 비행사 같았습니다.’(본문 116쪽) 이 책에 나오는 아동 복지 센터 민선경 선생님의 동주를 향한 헌신적인 관심과 배려를 보며 우리 주변에서 어려운 형편 탓에 소외된 채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됩니다. 동주가 비록 엄마 아빠를 다시 만나 평범한 어린이들처럼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게 되지는 못합니다. 더구나 할머니와도 헤어진 채 보육원에 가서 생활하게 되지만, 더 이상 동정의 눈길을 바라지 않고 세상을 옹골차게 살아가는 아이로 변하는 동주의 모습은 우리들에게 절망의 어둠을 물러나게 하는 희망의 빛을 선물합니다. 《우주 비행사 동주》를 읽으며 여러분도 저마다 마음속에 희망의 전등이 켜지길 기대해 봅니다. 언론 서평 기사 모음 소년한국일보 http://kids.hankooki.com/lpage/book/201511/kd20151108163822125590.htm 어린이동아 http://kids.donga.com/news/vv.php?id=90201511032394&c=20&d=10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1/06/20151106002611.html?OutUrl=naver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9/0200000000AKR20151029211500005.HTML?input=1195m
조선 과학수사관 장 선비
파란자전거 / 손주현 지음, 이영림 그림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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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명작,문학
손주현 지음, 이영림 그림
파란자전거 역사동화 시리즈 3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끌 참된 정의를 보여 준 조선 프로파일러들의 뿌듯한 현장을 동화로 들려준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참다운 정의란 무엇이고, 정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행해졌던 조선 시대의 수사 기법에는 어떤 것이 있었고, 무엇을 바탕으로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했는지 날실과 씨실이 엮이듯 짜임새 있는 구성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 진행으로 탐정 동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평소 관리들의 비리를 귀신처럼 캐고 다니는 사헌부 장 선비에게 세 번째 암행어사 임무가 내려졌다. "충청도 민생을 보살피고 돌아오라!" 이렇게 사헌부 진돗개라 불리는 장현목 지평, 똑 소리 나게 영리한 몸종 만복이, 칠칠맞은 만복이 형 칠복이의 사연 많은 세 번째 암행어사 길이 시작된다. 감찰해야 할 첫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장 선비 일행은 마을에 떠도는 이상한 노래를 듣게 된다. 어느 부인이 매정한 남편의 손에 죽게 되었음을 중국 고사에 빗대 표현하고 있는 노랫말이다. 알고 보니 마을 훈장 유 노인이 사촌 누이동생의 남편 이 생원을 고발하기 위해 만든 노래였다. 마을 최고의 실세 이 생원 형제는 뉘우침은커녕 오히려 유 노인과 노래를 부르는 마을 사람들을 핍박하고, 무능력하고 게으른 고을 현감은 이 생원의 뇌물에 입을 다물게 된다. 사라진 양반댁 부인과 딸, 의미심장한 노랫말, 고을 훈장 유 노인의 원인 모를 죽음, 그리고 현감의 뜨뜻미지근한 대응 등 한 마을을 뒤덮은 어둠의 그림자와 맞닥뜨린 장 선비 일행은 본격적인 첫 임무에 착수하는데….사헌부 진돗개 장 지평 청지기 장씨 아들 만복이 개코 장 선비, 냄새를 맡다 수상한 노래 노래 속 여인 좀 찾아 주오 조각조각 소문을 꿰어 보자 까까를 살려 내! 올빼미 우는 밤의 함정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청맹과니의 손바닥 암행어사 출두요! 수사의 첫 단계 은비녀와 술지게미 증거와 정황이 가리키는 곳은? 원통함이 없게 하라 또 다른 사건이 기다리고 - 누구라도 원통함이 없게 하라! : 조선의 사건 수사와 암행어사그 누구라도 억울함이 없게 하라! 사헌부 개코 장 선비와 방자 만복, 칠복 형제의 조선 최고 범죄 프로파일링이 시작된다! 마을을 떠도는 수상한 노래, 사라진 모녀, 의문의 살인 사건과 맞닥뜨린 장 선비 일행. 한 치의 의문도, 무고한 사람도 없도록 현장을 조사하고, 과학 수사 기법을 동원하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끌 참된 정의를 보여 준 조선 프로파일러들의 뿌듯한 현장을 만나 본다. 역사의 한 자락에서 찾은 우리 시대 정의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하고, 정확하게 집행되어야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힘과 돈이 있는 자들의 손을 들어준다거나 약자를 사각지대로 모는 경우가 왕왕 발생해 왔다. 다산 정약용은 저서 《흠흠신서》에서 관직에 있으면서 직접 해결했던 사건들과 조선 중후기 다양한 판례들을 모아 문제점을 지적하고 법 집행에 있어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고 강조한다. 《흠흠신서》를 통해 다산이 실현하고자 한 ‘정의’란 조선 시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금의 대기업 비자금 관련 사건, 고위공무원 비리 사건, 세월호 사건 등 크고 작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기준이 되고 실현되어야만 한다. 파란자전거 역사동화 세 번째 이야기 《조선 과학수사관 장 선비》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참다운 정의란 무엇이고, 정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행해졌던 조선 시대의 수사 기법에는 어떤 것이 있었고, 무엇을 바탕으로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했는지 날실과 씨실이 엮이듯 짜임새 있는 구성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 진행으로 탐정 동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작가는 순조 1년 정순왕후가 신귀조를 충청도 암행어사로 파견했을 때, 신귀조가 보령을 넘다가 들은 노래로 사건을 감지하고 수사했다는 기록에서 이야기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여기에 정조 때 박조이 사건 해결을 참조하고, 정약용의 형법서 《흠흠신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책으로는 과학수사기법을 적은 《무원록》이다. 조선 시대 검시 지침서인 《무원록》은 1902년 새로운 형법이 반포된 이후 근대 법의학이 도입될 때까지 검시 지침서로 활용되었을 만큼 과학적이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 뿌리에 대한 자부심이 그 일원으로서의 나를 존중하게 만들고, 그러한 역사는 자기정체성의 근원이 되며 이를 바로 세우면 자신의 삶을 바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주인공 장 선비가 그러했듯이 우리 조상들이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목민관의 횡포를 바로잡기 위해 고초로 사라진 핏자국을 살려내고, 은비녀로 독의 유무를 확인하고, 사건 현장의 핏자국으로 범인이 맹인이었음을 추리해 내는 과정은 책을 읽는 재미를 넘어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무원록》을 바탕으로 말만 다를 뿐 과학적인 기법과 논리적인 추리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노력했던 우리 조상들. 특히 탐관오리의 횡포에 가슴 아파했던 민초들의 정의롭고 강직한 암행어사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담아 시대와 공간을 이어 주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반전 매력 장 선비, 상전 잡는 만복이, 기억력 3초 칠복이의 좌충우돌 세 번째 암행어사 수행 길 평소 관리들의 비리를 귀신처럼 캐고 다니는 사헌부 장 선비에게 세 번째 암행어사 임무가 내려졌다. 충청도 민생을 보살피고 돌아오라! 이렇게 사헌부 진돗개라 불리는 장현목 지평, 똑 소리 나게 영리한 몸종 만복이, 칠칠맞은 만복이 형 칠복이의 사연 많은 세 번째 암행어사 길이 시작된다. 감찰해야 할 첫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장 선비 일행은 마을에 떠도는 이상한 노래를 듣게 된다. 어느 부인이 매정한 남편의 손에 죽게 되었음을 중국 고사에 빗대 표현하고 있는 노랫말이다. 알고 보니 마을 훈장 유 노인이 사촌 누이동생의 남편 이 생원을 고발하기 위해 만든 노래였다. 마을 최고의 실세 이 생원 형제는 뉘우침은커녕 오히려 유 노인과 노래를 부르는 마을 사람들을 핍박하고, 무능력하고 게으른 고을 현감은 이 생원의 뇌물에 입을 다물게 된다. 사라진 양반댁 부인과 딸, 의미심장한 노랫말, 고을 훈장 유 노인의 원인 모를 죽음, 그리고 현감의 뜨뜻미지근한 대응 등 한 마을을 뒤덮은 어둠의 그림자와 맞닥뜨린 장 선비 일행은 본격적인 첫 임무에 착수한다. 장 선비 일행은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는 흠흠(欽欽)의 원칙을 되새기며 매의 눈과 과학 수사 기법을 동원해 치밀하게 사건을 풀어 나간다. 조선 시대의 수사 방법이라고 해서 지금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현장을 꼼꼼히 조사하고, 한 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검시하고 탐문하고,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람의 절박한 마음을 헤아려 차근차근 이 생원을 옴짝달싹 못하게 몰아간다. 과연 장 선비 일행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암행어사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과학을 넘어선 조선의 프로파일러 범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추리해 가는 과정을 프로파일링이라 하고, 사건을 해결하고 프로파일링을 맡은 사람들을 프로파일러라고 한다. 그렇다면 프로파일러들의 자질과 능력에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수사 기법, 과학, 추리에 탁월한 명석한 머리? 그렇다 이 모두가 필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능력과 과학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그들의 관계를 제대로 읽어야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라 하겠다. "정의란 다수, 돈, 힘 등에 상관없이 판단되어지는 공평함이며, 바탕에는 항상 인간애가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은 주인공 장 선비라는 인물 설정에서 여실히 보여진다. 현명하지만 노비 신세인 몸종 만복이에게 글을 가르치고 사건 해결에도 적극 의견을 내 함께 해결해나가는 모습이나 양반의 죄를 덮기 위해 억울하게 피해를 본 마을 사람들과 한 여인의 죽음 등 그 어떤 것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아무리 뛰어난 지식과 탁월한 능력이 있더라도 사건을 제대로 공평하게 해결하지 못했을 것이다. 원통하고 억울한 사람이 하나라도 있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이 위기 속에서도 여유와 해결책을 내놓았고, 풀리지 않는 문제도 포기하기보다는 끝까지 해결하려는 끈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장 선비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과 암행어사 장현목의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저자가 그토록 강조하는 ‘참된 정의’와 ‘인간애’에 대해 생각해보고 각자의 길을 가는 데 작은 지침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바 지구 수비대 3 : 토양 오염
다산어린이 / 김정욱 (지은이), 김정한, 장호찬 (그림), 최열 (감수)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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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김정욱 (지은이), 김정한, 장호찬 (그림), 최열 (감수)
우연히 길에서 부딪힌 인연으로 안젤라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 지오. 지오가 한창 가슴앓이하던 하던 중, 라바 지구 수비대는 그린월드로부터 재정난으로 생활비를 지원받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부랴부랴 생계 전선에 뛰어든 라바 지구 수비대. 그런데 지오가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어느 날, 마치 운명처럼 한 편의점에서 안젤라를 마주친다. 곧 지오는 저번에 길에서 부딪혔을 때 떨어트렸던 노트를 돌려주려고 했다며, 안젤라의 오해 아닌 오해를 풀게 된다. 지오는 안젤라의 제안으로 안젤라의 삼촌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한편 마왕의 도움으로 구치소에서 풀려나온 다크레인은 우연히 편의점에 있는 지오와 안젤라를 발견하게 되는데….1 사랑에 빠진 지오 … 10 쏙쏙! 지구를 구하는 환경 정보 ? 우리가 살고 있는 땅 … 32 2 돌아온 카이젤 … 34 쏙쏙! 지구를 구하는 환경 정보 ? 토지 황폐화 … 60 3 드러난 정체 … 62 쏙쏙! 지구를 구하는 환경 정보 ? 사막화 … 84 4 공포의 산불 … 86 쏙쏙! 지구를 구하는 환경 정보 ? 토지 황폐화로 인한 이상 현상들 … 110 5 진격의 토네이도 … 112 쏙쏙! 지구를 구하는 환경 정보 ? 땅과 음식 … 140 6 폐허가 된 도시 … 142 쏙쏙! 지구를 구하는 환경 정보 ? 생명의 터전을 지켜요 … 164지오는 첫사랑 안젤라를 구하고 토양을 망가뜨리는 다크레인을 막을 수 있을까? ★ 수준 높은 3D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 라바! ★ 레전드 캐릭터 라바의 첫 환경학습만화! ★ 이런 애벌레는 처음이지? 환상의 호흡과 몸개그로 읽는 내내 웃음 가득! ★ 이야기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인 지구환경 학습 포인트! 아르바이트를 구하다가 우연히 다시 만난 안젤라! 찾았다, 내 첫사랑! 이건 운명이야! 우연히 길에서 부딪힌 인연으로 안젤라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 지오. 지오가 한창 가슴앓이하던 하던 중, 라바 지구 수비대는 그린월드로부터 재정난으로 생활비를 지원받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부랴부랴 생계 전선에 뛰어든 라바 지구 수비대. 그런데 지오가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어느 날, 마치 운명처럼 한 편의점에서 안젤라를 마주친다. 곧 지오는 저번에 길에서 부딪혔을 때 떨어트렸던 노트를 돌려주려고 했다며, 안젤라의 오해 아닌 오해(?)를 풀게 된다. 지오는 안젤라의 제안으로 안젤라의 삼촌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한편 마왕의 도움으로 구치소에서 풀려나온 다크레인은 우연히 편의점에 있는 지오와 안젤라를 발견하게 되는데……. 다양한 생명이 순환하는 토양, 토양을 지켜야 지구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지구의 3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육지는 토양으로 둘러싸여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발 디디며 살고 있는 토양은 지구 생태계를 순환시켜 주는 큰 역할을 한다.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 수 있게 해 주고, 경작지와 방목지로 여러 먹거리를 생산해 주기도 한다. 토양은 인류를 포함한 지구 위 여러 생명들의 생존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에 따르면 인간의 활동으로 지구 표면의 최대 40퍼센트가 황폐화되었다고 한다. 또 기후 위기로 가뭄이 가속화되면서 토양의 사막화가 세계 곳곳에서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금의 오염 속도라면 머지않아 지구 위 동식물들이 사라지고 결국 인간의 생존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 천연 자원이자 유한한 자원인 흙은 공기와 물처럼 인류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생명의 터전인 토양이 보전되어야 지구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토양을 위한 작은 행동부터 실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환경부, 보건복지부와 환경 캠페인을 함께해 온 라바의 국내 첫 환경학습만화 시리즈! 라바는 남녀노소 사랑받는 국민 캐릭터이다. 라바의 이런 강점을 이용해 여러 환경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수차례 환경·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환경부와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수칙’ 캠페인을, 국가기후환경회의와는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방법’ 캠페인을 함께했다. 심지어 2021년에는 외교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분야 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사전 홍보를 위해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기후환경변화 대응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배포한 적도 있다. 이렇듯 ‘라바’ 하면 ‘환경’, ‘환경’ 하면 ‘라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가 주관 환경 캠페인에서 라바는 선두에 서서 활약했다. 이처럼 라바는 여러 환경 캠페인에 등장하면서 특유의 재치 있는 캐릭터로 사람들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도 심어 주었다. 라바의 이러한 행보에 맞춰 다산어린이에서는 투바앤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라바를 주인공으로 한 환경학습만화 <라바 지구 수비대> 시리즈를 출간했다. 앞으로도 환경학습만화라는 장르와 라바 캐릭터의 시너지를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내 맘대로 학교
한솔수북 / 송언 (지은이), 허구 (그림)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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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명작,문학
송언 (지은이), 허구 (그림)
저학년 읽기대장 첫 번째 이야기. 이제 막 읽기책의 재미에 푹 빠지기 시작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이다. 때로는 엉뚱하지만 상상력을 키워 주는 이야기, 때로는 진지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 때로는 배꼽 빠지게 웃긴 이야기들이 어린이들 마음속에 스며들 것이다. 주인공 만세는 일요일 저녁이면 학교 갈 생각에 얼굴이 어두워지곤 했다. ‘뭔가 재미있고 신나게 다닐 방법은 없을까’ 궁리하던 만세는 비 오는 날, 이상한 개구리 연못을 발견하게 된다. 그날 이후 만세는 신 나는 학교, 재미있는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아이들은 만세를 통해, 정말 즐겁고 신 나는 학교는 어떤 곳인지 깜찍한 상상력을 더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학교 가기 싫어 / 개구리 연못자유 놀이 / 새로운 반주 뜻밖의 손님 / 숲속 나라 만세의 기도<저학년 읽기대장> 첫 번째 이야기 출간! 저학년 읽기대장 시리즈는? 이제 막 읽기책의 재미에 푹 빠지기 시작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입니다. 때로는 엉뚱하지만 상상력을 키워 주는 이야기, 때로는 진지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 때로는 배꼽 빠지게 웃긴 이야기들이 어린이들 마음속에 스며들 것입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휘리릭 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책 읽는 재미를 듬뿍 선물해 준답니다.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을 위한 깜찍한 상상력 누구나 한 번쯤 학교에 가기 싫은 날이 있지요. 숙제를 덜 했거나 시험을 치는 날이 아니라도 말이죠. 이 책의 주인공 만세도 그런 아이예요. 만세는 일요일 저녁이면 학교 갈 생각에 얼굴이 어두워지곤 했어요. 그런 마음은 회사에 가기 싫은 아빠의 마음과도 잘 통해요. ‘뭔가 재미있고 신나게 다닐 방법은 없을까’ 궁리하던 만세는 비 오는 날, 이상한 개구리 연못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날 이후 만세는 신 나는 학교, 재미있는 학교에 다니게 되지요. 아이들은 만세를 통해, 정말 즐겁고 신 나는 학교는 어떤 곳인지 깜찍한 상상력을 더해 생각해 보게 될 거예요. 그럼 만세와 반 아이들, 담임인 털보 선생님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겪는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사건 속으로 풍덩 들어가 볼까요? 신 나는 학교, 내 맘대로 학교를 꿈꾸며!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학교’란 어떤 곳인지 깨닫게 될 거예요. 그저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얌전히 공부만 하다 오는 곳이 아니라, 만세처럼 신 나게 앞으로 나서야 즐거운 곳이 된다는 사실을요. 조금은 당돌하고 엉뚱한 만세지만, 이런 모습은 많은 어린이들이 품고 있는 모습이기도 해요.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말하는 만세, 다른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나서는 만세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가슴이 뻥 뚫리는 통쾌함을 느끼게 될 거예요.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는 없을까? 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이야기를 잘 들려주시는 송언 선생님은 《내 맘대로 학교》를 통해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보여 주고 싶었다고 해요. 어두운 표정으로 시무룩해서 교문을 들어서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침부터 학교에 짓눌려 버린’ 모습에 답답했던 거예요. 그래서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 끝에 이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어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즐거운 학교, 신 나는 학교, 내 맘대로 학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동화 속에 오롯이 담은 거예요. 이 동화책을 읽고 각자의 마음속에 ‘내 맘대로 학교’를 만들어 간직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요. 이런 엉뚱하지만 깜찍한 상상력은 허구 선생님의 그림을 만나서 한층 빛나고 있어요.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그림이 글과 잘 어우러져 ‘신 나는 학교, 내 맘대로 학교’를 꿈꾸는 아이들의 동심을 잘 표현하고 있답니다.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그린애플 / 아니 제 (지은이), 아리안느 델리외 (그림), 김영신 (옮긴이)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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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애플
명작,문학
아니 제 (지은이), 아리안느 델리외 (그림), 김영신 (옮긴이)
18세기 프랑스. 루이 16세의 막냇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는 깨진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쪽지를 발견한다. 뮤직박스의 원래 주인은 30년 전 억울하게 죽은 백작이었고,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뮤직박스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계속해서 암호문의 수수께끼를 풀어 다음 단서를 쫓는다. 이 책은 실제 역사 속에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힘껏 뛰고,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나다운 삶을 긍정하는 힘을 진정성 있게 일깨운다. 또한 독자들은 추리와 우정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읽기의 즐거움 맛보고,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사람을 바꾸는 말 왕의 결심 왕비가 받은 선물 마구간에서의 싸움 우리만의 시간 세 번째 뮤직박스 어처구니없는 말 천연두 예방 접종 또 하나의 단서 콜랭의 활약 빌브와 백작 가족 진정한 부■ 실존 인물의 파란만장한 삶을 기반으로 한 역사 동화 이 책의 작가 아니 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 동화 작가이다. 특히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시리즈는 100만 부 넘게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주인공 엘리자베트는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 역사 속에 존재하는 인물이다. 엘리자베트는 검소하게 생활하며, 공주로서는 드물게 결혼하지 않고 프랑스에 남아 백성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혁명으로 프랑스 왕실이 몰락하자, 엘리자베트는 해외로 탈출할 기회를 버리고 끝까지 가족 곁을 지켰다. 결국 사형 선고를 받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엘리자베트가 단두대에 오를 때조차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 손에 키스했다고 전한다. 이 책에서 어린 엘리자베트는 가족들의 예방 접종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자리를 뜨며 후회의 말을 내뱉는다. 그러고는 다시는 가족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이러한 모습이 실존 인물의 선택과 겹치며 이야기에 진정성을 부여한다. “끝까지 가족들 곁을 지키지 못하고 도망친 제가 너무 부끄러워요. 앞으로 두 번 다시 내 가족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 없을 거예요. 맹세해요!” (본문 114쪽) 전형적인 왕족과 다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베트의 어린 시절을 작가는 활기차고 재기발랄한 소녀의 모습으로 풀어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혁명 직전 프랑스의 사회.문화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역사를 이해하는 식견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 쭉쭉 읽히는 이야기, 꼬리 물어 이어 온 수수께끼의 시원한 결말! 그림책은 쉽고 동화책은 어려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이 책은 엘리자베트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로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 준다. 독자들은 열정적인 탐정으로 재탄생한 엘리자베트의 활약에 흠뻑 빠져들어, 어느새 18세기 프랑스 궁전에서 엘리자베트와 함께 암호를 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는 백작 가문의 가보를 되찾기 위해 뮤직박스를 찾고 암호를 풀어야 한다. 드디어 마지막 뮤직박스를 손에 넣은 엘리자베트. 하지만 암호 쪽지를 찾아 암호문의 수수께끼를 푸는 일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마지막이라 더욱 꼬이고 꼬인 수수께끼.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이 펼치는 특별한 모험으로 함께 떠나 보자! ■ 18세기 팬데믹, 우리와 다르지 않은 엘리자베트의 고민 약 230년 전, 엘리자베트가 살았던 시대에는 천연두가 오늘날 코로나19처럼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이 책은 전염병이 번져 나가는 프랑스의 당시 상황과, 왕실이 전염병에 대처하는 방식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엘리자베트는 천연두로 할아버지를 잃은지 얼마 되지 않아, 천연두에 감염된 고모와 작별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피난을 떠나야 했다. 이런 엘리자베트의 상황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위한 격리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우리들의 현실이기도 하다. 루이 16세와 엘리자베트를 비롯한 왕실 가족은 천연두를 극복하기 위해 예방 접종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나 당시 프랑스에도 접종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가정 교사 마르상 부인은 왕에게 예법을 어기면서까지 접종을 반대했다.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과 닮았기에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또한, 부록에서 과거의 독특한 접종 방식과 접종의 역사 등을 소개해 관련 지식도 알차게 챙길 수 있다.
흰옷
휴이넘 / 이청준 지음, 한용욱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 20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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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명작,문학
이청준 지음, 한용욱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옷 교과서 한국문학 이청준 시리즈 10권.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을 대결 구도로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서로 함께 살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하는 작품이다. 소설은 남과 북의 삶을 모두 공평하게 그려내고 있다. 한 쪽의 입장에만 귀 기울이는 것은 다른 쪽의 삶을 완전히 부정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통일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바로 이런 생각일지도 모른다. 전쟁이 일어난 이후 아직까지, 서로 헐뜯어 상처만 남은 남과 북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아픈 상처는 원인을 알고 치료해야 한다. 작가는 남과 북이 함께 겪은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소설 속에서 씻김굿이라는 제의 형식을 빌려오고 있다. 죽은 이들의 혼을 한 곳에 불러들여 달래는 씻김굿을 통해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을 애도하고 있다. 이것은 고통의 세월을 견뎌온 남은 사람들의 슬픔까지 함께 치유하려는 소망을 담고 있다.만화로 세상 엿보기 | 알고 가자, 논술 거리 |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1. 잃어버린 서장 2. 바람의 신화 3. 젊은 교장과 여선생과 풍금 4. 꿈꾸는 벽화 5. 노래의 사슬 6. 버꾸농악으로 씻기다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 | 짚고 가자, 논술 해설 | 국어를 알면 논술이 보인다 (‘문학 속 전통 사상’ 알아보기)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해설
다 같이 친구 집에서 즐겁게
베틀북 / 아리안나 캔델 글,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김상미 옮김 /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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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입학준비
아리안나 캔델 글,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김상미 옮김
어린이의 사회생활 시리즈 2권. 친구에게 선물할 생일 선물을 먼저 뜯어 버린 사라, 음식을 입에 한가득 물고 떠드는 피터, 쿵쾅쿵쾅 온 집안을 뛰어다니는 캐빈 등 아이들이 한집에 모여 벌이는 작은 소동을 그리고 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며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행동과 모습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해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 집은 물론 이 사회가 혼자 생활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친구들 간에 모르는 것은 서로 도와주고, 혼자보다는 다 함께 놀며, 어떤 말이나 행동에 앞서 친구의 기분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친구 집에서 열린 신 나는 생일잔치!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을 알려 줘요. 오늘은 마크의 생일이에요. 마크는 학교 친구들을 모두 초대했어요. 한 친구라도 빠지면 서운할 테니까요. 생일잔치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책 속에는 친구에게 선물할 생일 선물을 먼저 뜯어 버린 사라, 음식을 입에 한가득 물고 떠드는 피터, 쿵쾅쿵쾅 온 집안을 뛰어다니는 캐빈 등 아이들이 한집에 모여 벌이는 작은 소동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며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행동과 모습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해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건강하게 더불어 사는 지혜와 우리 아이 사회성을 길러 주는 책! 책을 읽다 보면 우리 집은 물론 이 사회가 혼자 생활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아이들에게 친구들 간에 모르는 것은 서로 도와주고, 혼자보다는 다 함께 놀며, 어떤 말이나 행동에 앞서 친구의 기분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 또한 우리는 모두 생김새 도 다르고,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다르지만 그 다름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설명해 주세 요. 책을 통해 아이들은 건강한 인성과 열린 사고를 가진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아이로 성장하게 될 거 예요.
SpongeBob\'s Secret Valentine
고릴라박스(비룡소) / David Lewman 글, Heather Martinez 그림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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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
외국어,한자
David Lewman 글, Heather Martinez 그림
\'스폰지밥 스토리북\'은 앞서 출간된 \'스폰지밥 리더스북\',\'스폰지밥 챕터북\'에 이은 세 번째 \'스폰지밥 영어책\'시리즈다. 리더스북보다 긴 줄거리와 다양한 문장 형태를 맛볼 수 있으며,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단계이다. 본문 중 이해하기 어려운 현지 언어 표현들을 쉽게 풀이한 낱말 풀이 부록(Language Key)과 원어민이 읽어 주는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다. 듣고 따라 읽기 연습이 가능한 오디오 CD는 느린 속도와 일반 속도로 녹음 되어 있어 말하기·듣기 능력을 단계적으로 향상 시키려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내일은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 스폰지밥은 다람이를 위해 카드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여자 친구와 밸런타인데이 카드를 교환하면 단짝 친구 뚱이와 영원히 놀 수 없다는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스폰지밥 이야기.스폰지밥 스토리북의 특징 - 친숙한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이야기 학교, 우정, 가족, 건강, 모험, 역사 등 생활 속 친숙한 이야기들로 꾸며진 18권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낯설기만 한 영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한다.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통해 풍부한 어휘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이야기는 해양생물학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스티븐 힐렌버그가 아이들에게 해양학을 가르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교훈적 결말을 이끌어 언어적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 언어의 말맛을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시리즈 기존의 스폰지밥 영어책 시리즈와 차별화되는「스폰지밥 스토리북」만의 특징은 한글과 영어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이다.「스폰지밥 스토리북」은 이미 출간된「스폰지밥 그림동화(한글판)」의 영문판으로, 원서와 번역본의 말맛을 비교하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한글판이 주는 재미를 원서로 즐기는 경험은 언어 습득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로 이어져 언어를 배우는 의미를 스스로 찾는 자기주도형 영어 학습 습관을 키워 줄 것이다. - 학습적 효과가 배가 되는 부록과 다양한 콘텐츠 활용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 속 의미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적 정보, Language Key(현지 영어 전문가가 쉽게 풀어 쓴 영영 단어 풀이장)가 부록으로 제공되어 어휘력을 높일 수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스폰지밥 콘텐츠를 활용하여 영어 학습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리딩프로그램,「스폰지밥 영어책 시리즈」 「스폰지밥 영어책 시리즈」는 새로운 시리즈가 추가되어「스폰지밥 리더스북(Basic Level)」「스폰지밥 스토리북(Intermediate Level)」「스폰지밥 챕터북(Advanced Level)」 순으로 단계적으로 영어 읽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각 레벨마다 세심하게 선택된 어휘와 문장의 길이, 문법 수준은 영어학습교재로서 완성도 높은 커리큐럼을 갖추게 되었다. *등장 인물 -스폰지밥(SpongeBob) 비키니 시티 최고의 요리, 게살버거를 만드는 집게리아의 요리사.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노란색 해면동물. 애완동물인 핑핑이와 함께 방 두 개짜리 파인애플 집에서 살고 있으며 비눗방울 놀이와 해파리 잡기, 농담하는 걸 좋아한다. 주로 흰 반팔 와이셔츠에 빨간 넥타이, 밤색 반바지를 입으며 검정 구두를 신는다. -뚱이(Patrick Star) 자고, 먹고, 스폰지밥과 함께라면 뭐든지 좋아하는 스폰지밥의 이웃이자 단짝 친구인 불가사리. 바위 집 밑에 살며 보라색 꽃무늬가 있는 연두색 바지를 즐겨 입는다. 언제나 스폰지밥에게 현명한 충고와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지만, 안타깝게도 그게 더 말썽을 일으키게 된다. -핑핑이(Gary) ‘야옹’ 하고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지만 엄연한 달팽이이며 목욕하는 건 딱 질색인 스폰지밥의 애완동물. -집게 사장(Mr. Krabs) 집게리아의 사장. 돈을 끔찍이 사랑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세상에 돈과 바꿀 수 있는 건 외동딸 진주뿐이다. -플랑크톤(Plankton) 집게리아의 게살버거 비법을 빼내기 위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미끼식당 사장. 몸집은 작지만 집게 사장에게는 적잖이 위협적인 존재다. -징징이(Squidward Tentacles) 평화와 적막을 좋아하는 징징이는 클라리넷을 잘 부는 오징어. 스폰지밥과 달리 매사에 부정적. 하지만 자신도 언젠가 스타가 될 거라는 꿈까지 포기하진 않았다. 레스토랑, 손님들, 집게 사장 등을 싫어하고 특히 가장 싫어하는 건 스폰지밥과 뚱이다!
사라져 가는 남태평양의 보물섬
하루놀 / 강로사 (지은이), 토리 (그림)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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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놀
역사,지리
강로사 (지은이), 토리 (그림)
세계 속 지리 쏙 시리즈. 23세기의 오세아니아, 지금 모습과는 다르게 점점 물속으로 사라져 간다. 그린 박사와 그녀의 조카 루핀은 오세아니아를 잠기게 만든 해수면 상승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21세기로 온다. 그리고 자신들을 도와줄 어린이 가이드를 뽑아서 함께 해수면 상승의 원인을 추적해 나간다. 과연 해수면 상승 추적 탐험대는 무사히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떠날 수 있을까?· 어쩌다 보니 선발 대회 오스트레일리아 · 그건 먹는 게 아니야! · 들통나게 되어 있어 뉴질랜드 · 땅이 살아 숨을 쉬고 · 빙하가 위험해! 그 외 섬나라들 · 도둑을 잡아라! · 아름답고 안타까운 섬나라'세계 속 지리 쏙' 시리즈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긴 지리적 지식이 머릿속에 쏙 박히는 '세계 속 지리 쏙' 시리즈는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에요. 속쏙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독특하고 다채로운 삶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위기에 빠진 오세아니아! 23세기의 오세아니아, 지금 모습과는 다르게 점점 물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그린 박사와 그녀의 조카 루핀은 오세아니아를 잠기게 만든 해수면 상승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21세기로 오지요. 그리고 자신들을 도와줄 어린이 가이드를 뽑아서 함께 해수면 상승의 원인을 추적해 나갑니다. 과연 해수면 상승 추적 탐험대는 무사히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떠날 수 있을까요? 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지리는 어렵다? 지리를 공부하는 것은 내가 속해 있는 세상을 알아가는 꼭 필요하고도 중요한 과정이에요. 지리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까지도 알 수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지리라고 하면 막연히 따분하고 어렵게 느낍니다. 정말 지리는 재미없고 지루할까요? 지리를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알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해수면 상승 추적 탐험대, 오세아니아가 잠긴 원인을 찾아라! 그린 박사와 그녀의 조카 루핀은 지금으로부터 200년 뒤인 23세기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23세기에는 지금보다 해수면이 높아져서 오세아니아의 곳곳이 잠겨 버렸지요. 그린 박사는 해수면 상승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아직 오세아니아가 그대로 남아 있던 21세기로 조카 루핀과 가 보기로 합니다. 21세기로 온 그린 박사는 자신들을 안내해 줄 가이드 승호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그리고 섬나라들을 돌아봅니다. 하지만 여행은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왈라비라는 동물이 루핀의 소중한 녹음기를 가져가 버리기도 하고, 짐을 도둑맞기도 하지요. 하지만 해수면 상승 추적 탐험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수면 상승의 원인이 될 만한 자료들을 수집해 나갑니다. 과연 해수면 상승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린 박사, 루핀 그리고 승호와 함께 그 원인을 함께 찾아보아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오세아니아 곳곳이 머릿속에 쏙 들어와 있을 거예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들이 모여 있는 오세아니아 바다와 사막, 그리고 초원까지 가진 지구의 배꼽 오스트레일리아, 빙하와 화산 등 눈부신 자연 경관을 품고 있는 나라 뉴질랜드, 모두 무척 잘 알고 있는 나라이지요. 그렇다면 바누아투, 나우루, 팔라우, 키리바시, 투발루는요? 조금 생소하지요? 우리는 대부분 ‘오세아니아’라고 하면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만 떠올리지만, 이 나라들도 모두 오세아니아에 속하는 나라들이에요. 그렇다면 투발루라는 나라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해 볼까요? 이 책에서는 주인공들이 23세기에 해수면 상승으로 곳곳이 물속에 잠긴 오세아니아를 구하기 위해 그 원인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이것은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21세기인 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지요. 해수면 상승으로 나라 전체가 물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곳이 바로 투발루예요. 이대로 해수면 상승이 계속된다면 투발루는 60년 안에 사라지게 될 거라고 합니다.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보물섬들이 사라져 갈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오세아니아의 지리와 문화를 알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꼭 알아야 할 환경 문제 또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알쓸쿠퀴
대원키즈 / 고희경 (지은이), 데브시스터즈 (원작)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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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만화,애니메이션
고희경 (지은이), 데브시스터즈 (원작)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3 탐구 B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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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안
학습참고서
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다.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창의사고력 주요 180개 주제에 대하여 영역별로 주제별 대표유형을 제시하여 접해 보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각종 국내외 경시대회 및 대학 부설·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형 창의사고력 교재다.Ⅰ 규칙 1 반복되는 마디 2 빙글빙글 규칙 3 증가 패턴 4 수열 5 수 배열표 6 바둑돌 규칙 Ⅱ 기하 1 폴리오미노 2 폴리아몬드 3 서로 다른 도형 붙이기 4 조건에 맞게 나누기 5 정사각형으로 나누기 6 도형의 개수 Ⅲ 문제해결력 1 가로수 심기 2 통나무 자르기 3 그림 그려서 해결하기 4 빈 병 바꾸기 5 주고받기 6 가정하여 풀기 FACTO(Free Active Creative Thinking O. Junior mathtian)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입니다. 이 책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창의사고력 주요 180개 주제에 대하여 영역별로 주제별 대표유형을 제시하여 접해 보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각종 국내외 경시대회 및 대학 부설·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형 창의사고력 교재입니다. 1) 단계별 창의사고력 대표 주제들로 구성 각 단계별로 창의사고력의 대표 주제들을 알차게 구성하여 다양한 접근법으로 유형들을 접해 보고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창의사고력 주요 테마의 각 주제별 대표 유형을 제시하여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의 흐름을 따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경시대회 대비 유형분석 영재교육 대상자의 전면적 확대로 인해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을 점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대표 유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3) 풍부하고 알찬 구성의 매뉴얼 매뉴얼을 통해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문제의 핵심 요점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풀이와 채점으로만 끝날 수 있는 부분에서 혼자서도 중요 사항을 빼놓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진단평가 및 총괄평가 제공 매스티안 홈페이지(http://www.mathtian.com)를 통해 제공되는 진단평가로 수준에 맞는 교재의 단계 선정을 돕고, 교재의 학습이 끝난 후에는 총괄평가로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온라인 서비스 제공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factos.cafe)에서 유아 수학 학습 방법, 초등 수학 학습 방법, 영재교육원 기출문제, 예상문제, 동영상강의, Q&A 등을 통하여 다양한 창의사고력 자료와 학습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수능다큐 영어영역 유형독해 600Q (2019년 고3용)
좋은책신사고 / 구은영 외 지음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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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학습참고서
구은영 외 지음
Part A 기출문제로 수능유형 잡기 / Part B 예상문제로 수능유형 잡기 Section 1 만만한 유형 짚어보기 01 세부 내용 파악 02. 글의 목적 파악 03. 심경 및 분위기 파악 04. 실용문 및 도표의 이해 Section 2 나의 강점 유형 다지기 05. 지칭 대상 파악 06. 주제 추론 07. 제목 추론 08. 요지 및 주장 추론 Section 3 놓치기 쉬운 틈새 유형 메우기 09. 문단 속에 문장 넣기 10. 무관한 문장 넣기 11. 연결사 넣기 12. 문단 내 글의 순서 정하기 Section 4 어려운 유형 정면 돌파하기 13. 빈칸 (단어, 구) 채우기 14. 빈칸 (절, 결론) 채우기 15. 문단 요약 16. 복합 문단 17. 장문 Section 5어법어휘로 수능 만점 마무리 18. 문맥 속 어휘 추론 19. 문맥 속 어법성 판단수능 영어 독해 2단계 집중 (기출문제 300Q+예상문제 300Q) 공략 문제집 1. 역대 수능 기출문제+평가원·교육청 모의고사의 완벽한 출제 원리 분석을 통한 19개의 수능 필수 출제 유형 정리 2. 유형별로 분류된 기출 300문제로 수능 출제 원리의 감을 잡고 1:1 구성의 예상 300문제로 실전 적용력 향상 3. 중요 유형 및 고난도 유형 집중 공략, EBS 주요 문항 반영
OK 낱말 퍼즐
효리원 / 이경윤 지음, 손종근 외 그림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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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예술,종교
이경윤 지음, 손종근 외 그림
가로세로 길잡이 글이 쉬워서 지루하지 않게 퍼즐을 풀 수 있다. 더욱이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속담, 수수께끼 등 다양한 분야의 낱말을 퍼즐로 풀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학교 공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OX퀴즈, 난센스 퀴즈, 깔깔 유머 읽기, 미로 찾기, 성냥개비 퍼즐 등 다양한 내용의 쉬어가는 코너가 퍼즐을 푸는 재미를 더해 준다. 제1장부터 제4장까지 퍼즐들은 단계별로 구성되었으며, 퍼즐의 답안은 별도로 구성되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다.1장 세상 쉬운 국어, 사회, 상식 낱말 퍼즐? 당근 OK~! 몸 풀기 낱말 퍼즐1단계-1 10 몸 풀기 낱말 퍼즐1단계-2 12 몸 풀기 낱말 퍼즐1단계-3 14 몸 풀기 낱말 퍼즐1단계-4 16 몸 풀기 낱말 퍼즐1단계-5 18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20 몸 풀기 끝! 본격 도전!2단계-1 22 몸 풀기 끝! 본격 도전!2단계-2 24 몸 풀기 끝! 본격 도전!2단계-3 26 몸 풀기 끝! 본격 도전!2단계-4 28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30 자! 제대로 도전!3단계-1 34 자! 제대로 도전!3단계-2 36 자! 제대로 도전!3단계-3 38 자! 제대로 도전!3단계-4 40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42 오잉? 이런 퍼즐도 있어? 4단계-1 44 오잉? 이런 퍼즐도 있어?4단계-2 46 오잉? 이런 퍼즐도 있어?4단계-3 48 오잉? 이런 퍼즐도 있어?4단계-4 50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52 제2장 배꼽 빠지게 재밌는 속담과 난센스 퍼즐? 좋아, OK~! 쉬운 것부터 살살, 속담!1단계-1 58 쉬운 것부터 살살, 속담!1단계-2 60 쉬운 것부터 살살, 속담!1단계-3 62 쉬운 것부터 살살, 속담!1단계-4 64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66 긴장을 뻥 차는, 속담!2단계-1 70 긴장을 뻥 차는, 속담!2단계-2 72 긴장을 뻥 차는, 속담!2단계-3 74 긴장을 뻥 차는, 속담!2단계-4 76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78 이제 끝내기, 속담!3단계-1 80 이제 끝내기, 속담!3단계-2 82 이제 끝내기, 속담!3단계-3 84 이제 끝내기, 속담!3단계-4 86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88 머리 식히기 난센스 도시 이름4단계-192 머리 식히기 난센스 지역 이름4단계-294 머리 식히기 난센스 수수께끼4단계-3 96 머리 식히기 난센스 수수께끼4단계-4 98 머리 식히기 난센스 수수께끼4단계-5 100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102 제3장 역사든, 수수께끼든 다 덤벼! 이정도쯤이야, OK~! 몸 풀기 낱말 퍼즐1단계-1 108 몸 풀기 낱말 퍼즐1단계-2 110 몸 풀기 낱말 퍼즐1단계-3 112 몸 풀기 낱말 퍼즐1단계-4 114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116 본격 시작! 낱말 퍼즐2단계-1 120 본격 시작! 낱말 퍼즐2단계-2 122 본격 시작! 낱말 퍼즐2단계-3 124 본격 시작! 낱말 퍼즐2단계-4 126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128 난센스! 낱말 퍼즐3단계-1 130 난센스! 낱말 퍼즐3단계-2 132 난센스! 낱말 퍼즐3단계-3 134 난센스! 낱말 퍼즐3단계-4 136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138 높은 수준! 낱말 퍼즐4단계-1 140 높은 수준! 낱말 퍼즐4단계-2 142 높은 수준! 낱말 퍼즐4단계-3 144 높은 수준! 낱말 퍼즐4단계-4 146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148 제4장 과학, 수학, 상식? 그까짓 거 쉽다, 쉬워! 모두 OK~! 몸 풀기 낱말 퍼즐보통 단계-1 154 몸 풀기 낱말 퍼즐보통 단계-2 156 몸 풀기 낱말 퍼즐보통 단계-3 158 몸 풀기 낱말 퍼즐보통 단계-4 160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162 끝내기 낱말 퍼즐높은 단계-1 166 끝내기 낱말 퍼즐높은 단계-2 168 끝내기 낱말 퍼즐높은 단계-3 170 끝내기 낱말 퍼즐높은 단계-4 172 신 나게 놀자!폼 나게 더 놀자! 174 두뇌 회전이 100% 빨라지는 OK 낱말 퍼즐 해답 184두뇌 발달에 딱 좋은 OK 낱말 퍼즐! 어렵지 않고 술술 풀려 신 나는 낱말 퍼즐!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속담과 난센스 퍼즐! 흥미로운 역사와 수수께끼 퍼즐! 세상 쉬운 국어, 사회, 과학, 상식 퍼즐! 쉽다, 쉬워! 엄~청~ 쉽다! 좋아, 모두 OK~! 낱말 퍼즐? 어려우면 하기 싫어요. 막힘없이 술술 풀려야 신 나게 할 수 있지요. 『OK 낱말 퍼즐』은 가로세로 길잡이 글이 쉬워서 지루하지 않게 퍼즐을 풀 수 있어요. 더욱이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속담, 수수께끼 등 다양한 분야의 낱말을 퍼즐로 풀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학교 공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 하나 더! 퍼즐만 푼다면 재미없겠지요? OX퀴즈, 난센스 퀴즈, 깔깔 유머 읽기, 미로 찾기, 성냥개비 퍼즐 등 다양한 내용의 쉬어가는 코너가 퍼즐을 푸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제1장부터 제4장까지 퍼즐들은 단계별로 구성되었으며, 퍼즐의 답안은 별도로 구성되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별에서 온 셀레스트
소년한길 / 크리스티앙 졸리부아 글, 크리스티앙 아인리슈 그림, 류재화 옮김 /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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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길
그림책
크리스티앙 졸리부아 글, 크리스티앙 아인리슈 그림, 류재화 옮김
우당탕탕! 꼬꼬닭 대소동 시리즈 2권. 하얀색 엄마 카르멜라와 빨간색 아빠 피티코크 사이에서 태어난 카르멜리토는 아빠 엄마를 반씩 닮은 분홍색 꼬꼬닭이다. 부모님을 닮아 남들과 똑같은 삶은 딱 질색인 카르멜리토는 해가 저물면 닭장으로 들어가는 대신 나무 꼭대기에 올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본다. 카르멜리토의 꿈은 언젠가 별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진 것이다. 깜짝 놀라 다가가자 정말 별이 땅바닥에 누워 있는 것 아니겠는가? 축축한 데다 생선 냄새도 나는 게 어째 좀 이상했지만 카르멜리토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별을 집어 들었다. 가마우지 페드로 아저씨는 카르멜리토의 별을 보자마자 바다에 사는 불가사리라고 큰 소리로 놀려댔다. 친구들의 비웃음에 풀 죽은 카르멜리토에게 꼬마 양 벨리노는 자신의 비밀 친구이자 천문학자인 갈릴레이를 소개해 주는데... 어느 날, 하늘에서 불을 뿜는 닭장이 떨어졌다! 하얀색 엄마 카르멜라와 빨간색 아빠 피티코크 사이에서 태어난 카르멜리토는 아빠 엄마를 반씩 닮은 분홍색 꼬꼬닭입니다. 부모님을 닮아 남들과 똑같은 삶은 딱 질색인 카르멜리토는 해가 저물면 닭장으로 들어가는 대신 나무 꼭대기에 올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봅니다. 카르멜리토의 꿈은 언젠가 별을 만나러 가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진 것입니다. 깜짝 놀라 다가가자 정말 별이 땅바닥에 누워 있는 것 아니겠어요? 축축한 데다 생선 냄새도 나는 게 어째 좀 이상했지만 카르멜리토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별을 집어 들었습니다. 가마우지 페드로 아저씨는 카르멜리토의 별을 보자마자 바다에 사는 불가사리라고 큰 소리로 놀려댔습니다. 친구들의 비웃음에 풀 죽은 카르멜리토에게 꼬마 양 벨리노는 자신의 비밀 친구이자 천문학자인 갈릴레이를 소개해 줍니다. 밤새 별을 관찰하다 잠든 카리멜리토 앞에 갑자기 커다란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용처럼 불을 내뿜는 닭장이 뚝 떨어지더니 초록색 닭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빨까지 나 있는 초록색 꼬꼬닭 무리는 갈릴레이의 집 안을 뛰어다니며 물건을 뒤지고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이 수상한 닭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키우는 상상력 어린이들에게 우주는 동경의 대상입니다. 어려운 별 이름, 별자리 들을 외우고, 장래 희망이 우주비행사인 아이들도 많습니다. 꿈 많은 꼬꼬닭 카르멜리토 또한 별을 무척 좋아해서 언젠가 밤하늘의 별을 만져 보는 것이 일생일대의 소원입니다. 그러나 페드로 아저씨와 주변 친구들은 물론이고 천문학자 갈릴레이조차 카르멜리토의 꿈을 비웃습니다. 우주선과 초록색 닭들의 등장은 친구들의 비웃음을 깨뜨리며 상상도 못했던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이상한 닭장 안에 들어갔다가 다른 별에서 온 꼬꼬닭 셀레스트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셀레스트는 카르멜리토와 벨리노에게 우주선을 구경시켜 주며 우주에는 무수히 많은 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독자들은 카르멜리토와 셀레스트와 함께 우주나 외계인처럼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잘 알지 못하는 것을 마주쳤을 때의 용기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또 카르멜리토의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품고 있는 꿈의 가치를 깨닫고 언젠가는 반드시 그 꿈이 실현될 거라는 희망 역시 가질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부쩍 자란 상상력과 용기는,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벗어나 보다 넓은 세계로 어린이들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여러 번 읽을수록 재미있어지는 책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치밀한 연출에 있습니다. 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튀어나오는 패러디들도 책 읽기에 즐거움을 더합니다. 이번 이야기에는 갈릴레이가 괴짜 천문학자로 등장하며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또 다른 별에서 온 닭들의 수집품들 속에서 엑스칼리버나 그리스-로마 시대의 조각상, 매머드 같은 전 세계 신화와 전설, 역사적 유물은 물론 <스타 워즈>나 <E.T.>, <시민 케인> 같은 영화의 캐릭터와 소품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를 직접 찾아보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 폭넓은 분야의 지식 또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꼬꼬닭 친구들 카르멜라 카르멜리토와 카르멘의 엄마. 온몸이 새하얗습니다. 용감하고 모험심이 넘치며, 가족들을 무척 사랑합니다. 피티코크 카르멜리토와 카르멘의 아빠. 온몸이 빨갛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이 고향이지만 카르멜라를 따라옵니다. 매일 아침 태양을 깨우는 것이 아빠의 일이랍니다. 카르멜리토 하얀 엄마와 빨간 아빠를 반씩 닮아 분홍색인 꼬마 닭. 별을 무척 좋아하고 모험심이 강합니다. 가끔 어리숙할 때도 있지만 동생을 무척 잘 챙깁니다. 카르멘 카르멜리토의 여동생. 가마우지 페드로 아저씨가 몰래 품어 줘서 태어났습니다. 영리하고 대범하며 친구나 가족을 위해 앞장섭니다. 벨리노 착하고 신중한 꼬마 양. 카르멜리토와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입니다. 카르멜리토, 카르멘 남매와 태양을 찾으러 나섭니다. 피티코크 카르멜리토의 아빠. 온몸이 빨갛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이 고향이지만 카르멜라에게 반한 나머지 카르멜라를 따라옵니다. 셀레스트 우주의 다른 별에서 온 꼬꼬닭. 혼자 우주선에 남아 있다가 카르멜리토와 벨리노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온몸이 초록색이고 이빨이 있습니다. 페드로 아저씨 닭장 근처에 사는 가마우지. 아는 것이 무척 많지만 허풍이 심합니다. 엄마 카르멜라와 친구 사이로, 카르멜리토네 가족과는 무척 친하게 지냅니다.
쿤쿤의 숲 속 이야기
베틀북 / 모리야마 미야코 글, 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 200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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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외국창작
모리야마 미야코 글, 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세상과 부딪치며 안으로 여물어 가는 속 깊은 아기곰 이야기. 아기곰 쿤쿤이 엄마와 함께 숲 속으로 이사하면서 시작되는 는 모두 세 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를 와서 옆집 아기 고양이 남매와 친구가 되고, 엄마와 함께 근처 숲으로 소풍을 가고, 토끼 할아버지네 집에 가서 엄마를 위한 꽃을 꺾어 온다. 오래 전부터 갖고 싶었던 노란 양동이를 발견한 아기 여우의 예쁜 이야기 를 쓰고 그린 모리야마 미야코와 쓰치다 요시하루의 책답게 아기곰 쿤쿤, 옷을 수선하는 엄마, 옆집 아기고양이들, 토끼 할아버지 등 등장인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정감있고 따스하다. 쿤쿤이 아기 고양이 다다, 도도, 키키를 처음 만나는 장면은 킥킥 웃음이 나올만큼 귀엽다. 창을 사이에 두고 쿤쿤과 아기 고양이들은 커튼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낯선 또래에 대한 호기심과 경계를 드러낸다. 그러다 갑자기 웃고 마는 아기 고양이들. 쿤쿤이 단추를 잘못 채웠던 것. 글과 그림, 어느 한쪽도 넘치거나 모자람 없이 아기곰 쿤쿤을 둘러싼 일상을 있는 그대로 꼼꼼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런만큼 동화 속 세상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힐 듯한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느끼게 한다. 특히, 차분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맑은 수채화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온화하게 한다.
불타는 옛 성
사계절 / 차이까오 글, 차이까오.아오쯔 그림, 전수정 옮김 /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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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그림책
차이까오 글, 차이까오.아오쯔 그림, 전수정 옮김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 8권. 중일전쟁 중이던 1938년, 중국 후난 성 창사에 큰 불이 나 춘추시대 이후 3천년 역사가 켜켜이 쌓인 도시의 대부분이 불타 버리고 3만 이상의 인명이 희생되었다. 이 그림책은 그 비극이 이 도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대화재에서 살아남은 아이의 시선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길고 긴 세월이 흐른 뒤, 그 엄청난 참사에서 살아남은 아이는 이제 어른이 되어, 비극의 시종을 그 자신이 화자인 한 편의 유장한 서사시로 이 그림책 속에 펼쳐놓고 있다. 작가는 7년간의 작업 과정에서 치밀한 고증을 통해 되살린, 참사 이전의 소박하고도 아기자기한 옛 성의 평화와, 전쟁으로 그 평화가 부서져 가는 모습을, 전통적인 두루마리 책의 이미지 전개 방식과 사실적 화풍으로 재현해 보여줌으로써 그 과제를 풀었다. 그런데 그 표현은 시종일관 잿빛, 즉 회색의 음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담아 전하는 이야기가 암울한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인 까닭도 까닭이거니와, 작가에게 회색은 모든 색의 근본을 이루는, 존재의 색이요 기운의 색인 까닭이다. 단 한 획의 선도 쓰지 않고 순전한 빛과 어둠, 그리고 그 경계의 윤곽으로만 표현한 인물과 배경, 하늘과 땅과 강, 불길과 연기들은, 평화로운 일상과 전쟁의 참상 그 사이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그 감정의 의미를 차분히 생각하게 한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중일 세 나라의 작가들과 출판사들이 함께 만드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한중일 세 나라는 가까운 이웃 나라들이지만 서로 동등하고 평화롭게 지내 오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근대에는 힘을 앞세운 제국주의 세력의 욕심 때문에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고 괴롭히는 불행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 나라 사람들이, 나아가 온 세계 사람들이 평화로이 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날을 정직하게 기록하고, 오늘의 아픔을 서로 나누며, 평화로운 내일로 함께 나아갈 것을 목표로 서로 의논하고 격려하면서 한 권 한 권 정성껏 만들고 있습니다. 2005년 10월, 다시마 세이조, 다바타 세이이치 등 일본 원로 그림책 작가 4명의 발의로 시작, 2007년 난징에서의 기획회의를 기점으로 본격 진행되어 7년이 지난 지금 6번째 그림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불타 버린 천년 옛 성에 바치는 비극의 서사시 중일전쟁 중이던 1938년, 중국 후난 성 창사에 큰 불이 났습니다. ‘창사 대화재’(‘장사대화長沙大火’ 또는 ‘문석대화文夕大火’라고도 합니다)라 불리는 이 사건으로, 춘추시대 이후 3천년 역사가 켜켜이 쌓인 이 도시의 대부분이 불타 버리고 3만 이상의 인명이 희생되었습니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사건이 전쟁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 그림책은 그 비극이 이 도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대화재에서 살아남은 아이의 시선을 통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이 도시는 오래된 성벽 위로 맑은 하늘 높이 연을 날리던 유년 시절이었고, 옛이야기 도란대던 골목들이었으며, 재미난 내력담이 가득한 유서 깊은 거리였습니다. 배와 사람이 끊임없이 오가며 흥청거리는 부둣가였고, 날마다 등하굣길에 지나다니던 화강암 깔린 거리였으며, 각양각색의 가게들과 사람들을 마주쳤던 한 권의 이야기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암울한 기운이 몰려오면서 이 도시는 항전구국을 외치는 격문과 벽보의 거리가 되었고, 전선에 나간 아빠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애태움의 골목이 되었으며, 피난민과 부상병이 몰려들고 시도 때도 없이 폭탄이 떨어지는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한밤중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의 울부짖고 고함치고 저주하는 소리와, 집들이 불에 타는 요란한 소리가 뒤섞인 채 구름 같은 연기로 피어오르는 불바다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거리가, 학교가, 집이, 옛 성 전체가……. 그리고 길고 긴 세월이 흐른 뒤, 그 엄청난 참사에서 살아남은 아이는 이제 어른이 되어, 비극의 시종을 그 자신이 화자인 한 편의 유장한 서사시로 이 그림책 속에 펼쳐놓고 있습니다. 잿빛으로 되살린 옛 성의 기억들 대화재 8년 뒤인 1946년 창사에서 태어난 작가에게, 복구되지 못한, 아니 복구될 수 없는 옛 성의 모습은 평생토록 인간과 세계, 전쟁과 평화에 대한 질문과 사유를 재촉하는 커다란 화두였습니다. 또한 교사 출신 그림책 작가로서 어린이들에게 그 내력과 의미를 해명해야 할 하나의 과제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2007년에 시작된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프로젝트는 작가에게 그 과제를 실행할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가는 7년간의 작업 과정에서 치밀한 고증을 통해 되살린, 참사 이전의 소박하고도 아기자기한 옛 성의 평화와, 전쟁으로 그 평화가 부서져 가는 모습을, 전통적인 두루마리 책의 이미지 전개 방식과 사실적 화풍으로 재현해 보여줌으로써 그 과제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그 표현은 시종일관 잿빛, 즉 회색의 음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담아 전하는 이야기가 암울한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인 까닭도 까닭이거니와, 작가에게 회색은 모든 색의 근본을 이루는, 존재의 색이요 기운의 색인 까닭입니다. 단 한 획의 선도 쓰지 않고 순전한 빛과 어둠, 그리고 그 경계의 윤곽으로만 표현한 인물과 배경, 하늘과 땅과 강, 불길과 연기 들은, 평화로운 일상과 전쟁의 참상 그 사이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그 감정의 의미를 차분히 생각하게 합니다. 폐허 뒤에 남은 것 불길이 닷새 밤낮을 타오른 뒤, 천년 옛 성은 폐허로 남고 말았습니다. 높은 누각이 우뚝하던 오래된 성벽도, 옛이야기 도란대던 골목길도, 흥청거리던 부둣가도, 각색의 가게들과 사람들이 북적대던 거리도, 학교도, 집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시커멓게 그을린 뼈대만 앙상한 집 앞에서 엄마는 그저 망연할 뿐입니다. 그 엄마와 똑같은 처지의 이웃들, 불타 죽은 사람들, 그 앞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 모든 일상이 한순간에 멎어 버린 비극은 고스란히 인간의 몫일 뿐, 무심한 강물은 멈출 줄 모르고 세차게 흘러갑니다. 마지막 장면, 화자인 아이가 어린 동생의 어깨에 손을 얹고 황량한 폐허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오늘날 후난 성의 수도인 창사는 현대 중국의 고도성장을 상징하는, 마천루 즐비한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3천년 역사와 수많은 사람들을 삼켜버린 비극일랑은 잊힌 듯만 싶습니다. 그 도시의 아이들에게 작가는, 폐허 앞에 서 있는 아이의 생각에 대해 상상해 보기를 간절히 권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 권유가 우리나라 아이들의 마음에도, 일본 아이들의 마음에도, 온 세계 아이들의 마음에도 가 닿기를 바랍니다.
마녀 헤르소의 모험 (상)
지경사 / 박한실 지음, 박현자 그림 / 200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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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명작,문학
박한실 지음, 박현자 그림
마녀 헤르소가 펼치는 환상과 모험의 세계! 마법 학교 중급반 5학년인 헤르손느 고급반을 마치고 일급 마녀 자격증을 따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쥐인간 자나깨나를 실험실에서 탈출시킨 일로 학교에서 정학을 당하고 집에서도 쫓겨난다. 빨간뚜껑, 눈물콧물 등 요정 친구들과 함께 나름대로 재미나게 지내던 헤르소는 어느 날 마법 세계에서 가장 큰 행사인 사바스 축제에 참석한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마려 지하 마법단의 세계로 떨어지고, 알고 보니 그것을 헤르소를 제물로 바치기 위한 납치극이었다! 축제의 제물로 바쳐지려는 순간,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나 감옥에 갇힌 헤르소는 지하 마법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일들을 알게 되는데...... 이제 남은 시간은 1주일, 헤르소는 과연 지하 마법단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만화퀴즈 - 추리력
진선출판사 / 김충원 지음 / 200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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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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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출판사
만화,애니메이션
김충원 지음
이 책은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친구.책상 앞에만 앉으면 엉덩이가 근질거리는 친구.공부 시간만 되면 점심시간만 생각하는 친구.책 읽기를 예방주사만큼 싫어하는 친구.바로 그런 친구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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