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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역사가 신채호
창비 / 김남일 지음, 장선환 그림 /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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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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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인물,위인
김남일 지음, 장선환 그림
중국사와 왕조사에 의존하는 사관을 폐기하고 한국사, 민중사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했던 역사가, 그리고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 그리고 무정부주의자가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단재 신채호의 전기. 꼼꼼한 사료조사를 바탕으로 단채의 생애를 담았다. 업적을 설명하는 동시에 위인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고, 때로는 나약하고 흔들리는 모습까지도 함께 보여준다.발간사 1부 줏대 있는 어린 선비 1936년 2월 18일, 서울 1. 가난해도 책이 좋아 2. 나라를 걱정한 성균관의 책벌레 3. 고향에 학교를 세워 4. 상투 하나 자르지 못한대서야 2부 나의 사랑 한반도야! 5. 오늘에 목 놓아 우노라 6. 은인도 친구도, 친일파라면 절대 안 돼! 7. 우리에게도 영웅이 있노라 8. 마침내 압록강을 건너 9. 나라 잃은 백성으로 10. 고구려여, 아아, 고구려여! 3부 역사는 겨레의 힘 11. 꺾일지언정 구부러지지 않는다 12. 없는 나라를 팔아먹다니! 13. 울어라, 하늘 북이여! 14. 민중이 스스로 주인 되는 세상 15. 눈물로 쓴 조선사 16. 다시 새로운 길에 나서다 4부 꺾이지 않는 붉은 열정 17. 부끄러울 게 하나 없소 18. 운명이 정한 길 1936년 2월 21일, 뤼순 연보 참고한 책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7
아울북 / 정재은, 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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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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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자연,과학
정재은, 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7권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거짓말’이다. 화려한 인간의 언어 뒤에는 입만 열면 거짓말인 깜찍한 피노키오들이 있었다? 거짓말의 비밀을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뇌과학의 놀라운 거짓말 이야기가 펼쳐진다.를 시작하며 청소년들에게 ‘호모 사피엔스 뇌의 경이로움’을 일깨워 주었으면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외계인과 말이 통하려면 1. 루나의 떨림 지구인들은 잠시도 입을 쉬지 않는다 보고서39_ 지구인의 언어는 공기의 진동이다 2. 없지만 있는 손님 알면 알수록 모르겠는 지구인의 거짓말 보고서40_ 지구인은 거짓말의 달인이다 3. 지구 동물 탐사의 날 인간의 언어는 동물의 언어와 다르다 보고서41_ 지구인의 놀라운 언어 능력에 대한 탐구 4. 가짜 사장님 지구인은 근사해 보이려고 허풍을 친다 보고서42_ 지구인은 속고 속이며 진화했다 5. 비밀은 없다 지구인의 이야기는 앞뒤가 다르다 보고서43_ 지구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 6. 유에프오를 잡아라 지구인들은 일부러 부정확하게 말한다 보고서44_ 지구인을 속이는 방법 7. 한밤의 구출 작전 뇌가 말랑해지는 시간 / 8권 미리 보기인간을 탐구하기 위해 외계인들이 도착했다! 외계인의 눈에 비친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머나먼 행성 아우레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도착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행성을 버리고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기 위해서지요. 그들은 푸른 대지와 하늘로 뒤덮인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발견했습니다. 지구를 점령한 지구인들과 외계인들은 과연 함께 살 수 있을까요? 외계인들은 지구인의 모습을 하고 인간을 알아보기 위해 지구에 잠입합니다. 외계인의 눈에 비친 지구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쉽게 화를 내고,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지구인들은 매우 비이성적으로 보입니다.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고, 그 판단을 후회하면서 머리를 쥐어뜯기도 하지요. 하지만 동시에 인간은 이성과 감성을 조합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고, 빛나는 호기심을 간직한 채 우주를 향해 로켓을 쏘아 올리기도 합니다. 대체 종잡을 수 없는 지구인들을 관찰하며, 외계인들은 신중하게 작성한 보고서를 행성에 전달합니다. 뇌과학과 함께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가 보세요 는 외계인의 눈으로 인간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외계인에게 인간은 무척이나 이상하고 낯선 존재입니다. 모순으로 가득 찬 인간의 비밀을 풀기 위해 외계인들이 던지는 질문들은, 놀랍게도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맞닿아 있습니다. 부모님의 잔소리는 왜 듣기 싫은지, 분명히 배웠는데 시험 때만 되면 기억이 안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좋아하는 여학생을 보면 오히려 괴롭히고 싶은 이상한 마음들은 무척이나 궁금하지요. 뇌과학과 심리학은 이러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여 우리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려줍니다. 에서 우리는 ‘마음의 과학’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인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내는 외계인들의 여정에 함께해 보세요. 우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져 나와 너, 세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숲으로 간 사람들
창비 / 안지혜 (지은이), 김하나 (그림) / 2018.07.27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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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그림책
안지혜 (지은이), 김하나 (그림)
숲속에서 전기, 수도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핵 발전소의 위험을 깨닫고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 동물 생존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주인공들이 행복을 느끼는 삶을 스스로 찾아가는 용기가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깊은 숲을 아름답게 표현해 낸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만화 컷을 활용한 다채로운 장면 구성으로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읽을 수 있다. 도시 양봉가,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 등 조금은 특별한 우리 이웃의 모습을 그리며 주목받는 '별별이웃'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숲으로 간 사람들』은 숲속에서 전기, 수도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핵 발전소의 위험을 깨닫고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 동물 생존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주인공들이 행복을 느끼는 삶을 스스로 찾아가는 용기가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깊은 숲을 아름답게 표현해 낸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만화 컷을 활용한 다채로운 장면 구성으로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읽을 수 있다. 도시 양봉가,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 등 조금은 특별한 우리 이웃의 모습을 그리며 주목받는 ‘별별이웃’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집에서 사는 게 내 자랑이야.” 아끼면서 천천히 즐겁게 사는 사람들 유경이는 엄마를 따라 엄마 친구 ‘이음’이 ‘늘보’와 함께 사는 집에 가게 된다. 이음과 늘보는 시골에서도 산길을 따라 한참 들어가야 하는 숲속에 집을 짓고 산다. 이 집에는 산짐승들이 들락거릴 뿐 전기도, 수도도, 가스도 들어오지 않는다. 『숲으로 간 사람들』은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숲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옳다고 생각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하여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소개한다. 이음네 집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니 냉장고도 밥솥도 세탁기도 없다. 먹을거리는 창고에 넣어 두고, 장작을 때서 밥을 짓고 방을 데운다. 빨래는 냇가에서 맹물로 한다. 밤에는 촛불을 켜고 앉아 옷이며 그릇 등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든다. 수도도 들어오지 않아 땅에 묻어 놓은 항아리를 화장실로 사용하고, 마실 물은 샘에 가서 길어 와야 한다. 유경이 눈에는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불편한데도 이음은 “전기랑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집에서 사는 게 내 자랑“이라고 쾌활하게 말한다.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사는 걸까?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해 보기로 했어.” 자기만의 방식으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용기 이음과 늘보는 도시에서 살 때 편리함을 좇느라 에너지나 일회용품 사용에는 둔감했다. 그러다가 후쿠시마 지진으로 핵 발전소가 폭발해 모든 것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두 사람은 이런 일을 멈추기 위해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핵 발전으로 만드는 전기를 쓰지 않으면서 또 환경을 오염하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면서 살아 보기로 마음먹고 숲으로 들어온다. 『숲으로 간 사람들』은 엄청난 재난 앞에서 좌절하고 무력감을 느끼는 대신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직접 실천에 옮기는 주인공들의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음과 늘보가 숲에서 살기는 쉽지 않다. 냉장고가 없어 음식을 저장하느라 애를 먹기도 하고 큰비에 빨래가 떠내려가 낭패를 보기도 하고 종종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런 생활 방식이 정답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평범하던 사람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자연에서 천천히, 함께 사는 삶 이음과 늘보의 생활 방식에 툴툴대던 유경이는 산에서 따 온 열매와 텃밭에서 키운 채소들로 천천히 차린 밥상을 맛보고 나서 눈이 휘둥그레진다. ‘막 따고 캐 온’ 가지, 미나리, 감자는 이전에 먹던 것과 달리 맛있다! 유경이는 이음을 따라 냇물에서 목욕을 하고 밤에는 별똥별을 보면서 도시에서 느끼지 못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느낀다. 또한 산새, 풀벌레, 개구리, 너구리 등 여러 동물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고 동물을 배려하는 법도 배운다. 어느새 유경이도 풍족하지 않지만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천천히,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이음과 늘보의 마음에 공감하게 된다. 『숲으로 간 사람들』에는 화자인 어린이 유경이가 남들과 조금 다르게 사는 사람들을 만나 새롭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하면서 생각이 변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다. 행복한 삶의 방식을 스스로 찾아가는 사람들 『숲으로 간 사람들』은 실제로 전남 장흥 동백숲에서 전기 없이 사는 가족을 비롯하여, 전기를 쓰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일본과 서울의 ‘비전화(非電化)공방’ 생활 공동체, 국제생태마을에서 진행하는 ‘숲 살기 캠프’ 등을 취재하여 만들어졌다. 이 책을 만든 안지혜, 김하나 작가는 구호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전기 사용을 줄이고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며 자연친화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 교류했다. 그러면서 사회의 시스템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 이음과 늘보 그리고 비슷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모여 음식과 물건을 나누고 흥겹게 춤을 추는 마지막 장면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획일화된 삶에서 벗어나 조금 다른 선택을 하더라도 이웃과 연대하며 신나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다. ● 어린이 사회철학 그림책 ‘별별이웃’ 시리즈 ‘별별이웃’ 시리즈는 자유롭게 꿈꾸고 신나게 도전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다. 사회의 기준이나 고정 관념을 넘어 조금 다른 선택과 도전으로 행복을 만드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더한층 자라게 하며, 어린 독자들이 자신의 꿈과 상상력을 소중히 여기도록 지지해 주는 동시에 더욱 자유롭게 꿈꾸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도울 것이라 믿는다. 아울러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존재, 이웃과 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올바른 사회 감수성을 형성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이후 계속해서 출간 예정.
내 짝꿍이 되어 줄래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박혜선 지음, 이영림 그림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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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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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박혜선 지음, 이영림 그림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 18권.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회성, 즉 함께 어울리는 법을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하여 보여 준다. 못하는 게 없는 우등생이지만 자기밖에 몰라 짝꿍이 되겠다는 친구가 하나도 없는 주형이를 통해 친구와 잘 어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자기밖에 모르던 주형이가 친구들과 부딪치고 결국엔 혼자가 되는 과정을 주형이의 1인칭 시점으로 풀어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주형이의 심리를 그대로 따라가다 보면 주형이가 아닌, 주형이를 피하는 친구들의 마음에 공감하게 돼 혼자가 얼마나 외로운지, 친구와 함께 어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된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자신의 이기심 지수를 테스트한 후 배려하는 아이가 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첫걸음은 바로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말썽꾸러기 3종 세트 스티커 먹는 괴물 온도계로 잴 수 없는 마음 반성문 쓰는 선생님 그 엄마에 그 아들 남자의 눈물 나는 왜 친구가 없을까? [부록] 주형이와 함께 친구 찾기 1. 나의 이기심 지수 테스트 2. 배려하는 아이가 되는 법 3. 와글와글 발언대 ‘주형이가 내 짝이라면?’‘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내 짝꿍이 되어 줄래?》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책으로, 못하는 게 없는 우등생이지만 자기밖에 몰라 짝꿍이 되겠다는 친구가 하나도 없는 주형이를 통해 친구와 잘 어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나밖에 모르는 아이에게 친구와 어울리는 법을 알려 주는 책 ‘친구랑 함께하는 게 더 재미있어!’ 혼자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기의 일만 잘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괜찮을까?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생활하면 삶이 즐거울까? 혼자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때론 다툴 때도 있지만 서로 배려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 《내 짝궁이 되어 줄래》는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회성, 즉 함께 어울리는 법을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하여 보여 준다. 주인공 주형이는 공부면 공부, 축구면 축구 못하는 게 없는 아이다. 친구에게 피해 준 적도 없고, 남에게 먼저 시비 걸지도 않고, 자신의 일을 절대 친구에게 미루지 않는다. 하지만 친구들은 이런 주형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주형이 생각처럼 주형이가 너무 뛰어나서 질투하는 것일까? 사실 주형이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만큼 자신이 손해 보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모둠 숙제도 친구들과 상의하는 게 아니라 혼자 해 버리고, 뒤처지는 친구는 절대 기다리지 않고, 친구에게 물건도 빌려 주지 않는다. 결국 친구들은 잘난 척하는 아이, 입만 열면 불평하는 아이라며 아무도 주형이와 짝꿍이 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주형이는 이 상황이 억울하기만 하다. 이 이야기는 자기밖에 모르던 주형이가 친구들과 부딪치고 결국엔 혼자가 되는 과정을 주형이의 1인칭 시점으로 풀어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주형이의 심리를 그대로 따라가다 보면 주형이가 아닌, 주형이를 피하는 친구들의 마음에 공감하게 돼 혼자가 얼마나 외로운지, 친구와 함께 어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된다. 친구와 어울리려면 친구의 마음부터 헤아리자 모든 일을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친구들의 마음은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주형이. 이런 주형이를 위해 담임 선생님이 특별한 방법을 쓴다. 바로 인기투표로 짝꿍을 정하는 것. 주형이와 짝꿍이 되고 싶어 하는 친구가 하나도 없자 주형이는 속이 상한다. 담임 선생님은 이 방법이 공평하지 않다고 인정하면서 친구들의 마음을 보여 주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물론 넌 아이들의 마음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겠지. 그건 너도 책임이 있기 때문이야. 왜 나랑 짝이 되고 싶지 않은 걸까? 왜 나한테는 지우개를 빌려 달라고 부탁하지 않을까? 왜 나를 싫어할까…….” 주형이에게 부족한 것은 바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이다.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함께 어울릴 줄 모르게 된 것이다. 혼자가 편하다고 하지만 세상에 혼자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서로 양보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자신의 이기심 지수를 테스트한 후 배려하는 아이가 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첫걸음은 바로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은 혼자 하는 숙제가 아닌 만큼 모둠원이 모두 함께 하라고 했어. 하지만 시간을 맞추기도 힘들고 이 집에서 모일지, 아니면 저 집에서 모일지 쓸데없이 상의하는 것도 싫었어. 잘 모르는 집에 가서 처음 본 아주머니에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도 딱 질색이야. 숙제는 고작 10분 하고 노는 건 1시간인 모둠 숙제 따위 정말 싫어. 차라리 혼자 후딱 해치우고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게 훨씬 낫지. “이주형, 친구들에게 연필을 빌려 준 적 있니?”“없어요.”“그럼 누가 너한테 빌려 달라고 한 적은 있니?”“없어요.”“너한테 뭘 부탁한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거지?”“네.”나는 선생님이 왜 이런 걸 묻는지 알 수 없었어. 남에게 부탁하는 게 좋은 일은 아니잖아.
한예종 바이블
미래교육 / 한예종 전문 연구소 (지은이) / 2020.07.31
25,000
미래교육
학습참고서
한예종 전문 연구소 (지은이)
최근 5년간 치러진 한예종 언어영역 시험의 기출문제 해설집이다. 고퀼리티의 해설을 담은 교재로, 업계 유일의 한예종 연구소의 경력 5년 이상의 한예종 전문 연구진이 집필하였고 출제 의도를 꿰뚫는 한예종 전문 연구소의 역대 기출문제 해설을 회차별로 수록하였다. 출제 기관의 모든 언어 문제를 상세하게 분석하여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 이상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는 해설과, 정답해설뿐만 아니라 오답해설까지 갖춘 전략적 상세 풀이을 실었다.<해설집>한예종 역대 기출문제 해설 회차별 수록 과목소개 / 01 2016학년도 언어 완벽 분석 02 2017학년도 언어 완벽 분석 03 2018학년도 언어 완벽 분석 04 2019학년도 언어 완벽 분석 05 2020학년도 언어 완벽 분석 06 문제집 정답 및 해설<한예종 전문 연구소의 한예종 기출문제 해설집 "한예종 바이블" 2021학년도 대비 전격 출간!!> -최근 5년간 치러진 한예종 언어영역 시험의 기출문제 해설집 -차원이 다른 퀼리티의 해설을 담은 교재 -업계 유일의 한예종 연구소의 경력 5년 이상의 한예종 전문 연구진이 집필 -출제 의도를 꿰뚫는 한예종 전문 연구소의 역대 기출문제 해설 회차별 수록 (2016년 예시문 항부터 2020년 기출문제까지) -출제 기관의 모든 언어 문제를 상세하게 분석하여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 이상의 학습 효 과를 낼 수 있는 해 -정답해설뿐만 아니라 오답해설까지 갖춘 전략적 상세 풀이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치밀한 해설 *자료의 핵심 내용 추론자료의 내용을 사례에 적용 *글의 세부 내용 추론 및 의미 파악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석 *내용 전개방식 표현 방식파악 이런 분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독학으로 한예종을 준비하시는 분 -언어 독해가 잘 안되시는 분 -꼼꼼하고 친절한 풀이를 원하는 분 -예체능 전공자 중 언어분석 기초학습이 필요하신 분
힘이 붙는 수학 연산 중등 1-1
금성출판사(금성교과서) / 푸르넷 에듀 편집팀 (지은이)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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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금성교과서)
학습참고서
푸르넷 에듀 편집팀 (지은이)
돌아오지 않는 광복선
단비어린이 / 김경숙 (지은이), 서영경, 황여진 (그림)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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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
명작,문학
김경숙 (지은이), 서영경, 황여진 (그림)
1945년 8월 22일 강제로 끌려갔던 조선인 8천여 명은 조국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일본의 말만 믿고 우키시마호에 올랐다. 그들은 그토록 그리워하던 고국에 도착하기만을 배 안에서 가슴 조리며 기다린다. 하지만 출항 이틀 뒤, 조국으로 향하던 배는 부산으로 향하지 않고 이상하게 일본 해안을 따라 항해하던 중 갑작스럽게 폭발하고, 배에 탄 수천 명의 조선인이 목숨을 잃는다. 이 책은 우리 역사와 뇌리에 점점 잊혀가고 있는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생존자들의 증언과 역사적 자료들을 토대로 재조명하면서 진상규명과 함께 오늘을 사는 우리가 잊지 않기를 당부하고 있다.1. 우키시마호 승선 2. 안녕, 오미나토 (귀국 72시간 전) 3. 자갈돌의 발견 (귀국 60 시간 전) 4. 폭탄 (귀국 56시간 전) 5. 수상한 병사들 (귀국 54시간 전) 6. 항로 변경 (귀국 37시간 전) 7. 기관실 소동 (귀국 36시간 전) 8. 고무보트 탄 장교들 (귀국 35시간 전) 9. 침몰 (귀국 00시 00분) 10. 우키시마호 위령제강제 징용자를 몰살시킨 우키시마호 사건 1945년 8월 24일 오후 5시 20분 강제 징용 조선인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우키시마호'가 일본 마이즈루항 앞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 이 배에는 최대 1만여 명의 조선인 강제 징용자가 조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대 8천여 명의 사람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550여 명의 사망자만 공식 인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정부는 조선인 강제 징용 등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 범죄를 덮기 위해 배에 폭탄을 실었다는 생존자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미군의 기뢰에 의한 폭발이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진상조사가 필요하지만 일본 정부의 기만과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무관심으로 70년이 넘도록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비 어린이에서 《돌아오지 않는 광복선》을 출간합니다. 김경숙 선생님은 폭발 사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증언 및 고증된 실제 자료를 찾아 역사적 실체에 접근합니다.
빨간 내복을 입은 공룡
사계절 / 더글러스 플로리언 글.그림, 노은정 옮김 /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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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자연,과학
더글러스 플로리언 글.그림, 노은정 옮김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시리즈 3권. 공룡의 탄생과 멸종, 그리고 개성 있는 총 18종의 공룡에 대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과 재미있는 동시로 펼쳐진다. 공룡이 언제, 어떻게 진화했으며, 왜 멸종했는지, 육식 공룡이 어떻게 사냥을 했고, 초식 공룡은 어떻게 몸을 지켜냈는지, 각 공룡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공룡에 대한 모든 것을 동시로 담아냈다.공룡 시대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 수장룡 세이스모사우루스 바리오닉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이구아노돈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루스 바로사우루스 데이노니쿠스 스테고케라스 미크로파키케팔로사우루스 트로오돈 익룡 민미 스피노사우루스 공룡의 멸종 공룡 사전 공룡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주 먼 옛날 트라이아스기라고 불리는 시대에 처음 공룡이 나타났다. 그 후로 쥐라기를 거치고 백악기가 끝나기까지 많은 공룡들이 사라지기도 하고 진화하기도 하다가 끝내 멸종해 버렸다. 『빨간 내복을 입은 공룡』은 먼 옛날 지구에 살았던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룡의 탄생과 멸종, 그리고 개성 있는 총 18종의 공룡에 대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과 재미있는 동시로 펼쳐진다. 언제나 인기 있는 소재, 공룡 ‘쥐라기 공원’, ‘아기공룡 둘리’, ‘한반도의 공룡’ 같은 영상물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최근 몇 년 사이에 공룡 박물관이나 자연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수가 부쩍 늘어났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남해안 일대는 공룡과 익룡의 세계적인 발자국 화석지로 자리 매김한지 오래이다. 그만큼 공룡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소재이며, 공룡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어린이들은 더더욱 공룡에 열광한다. 종류는 무수히 많지만 다양성은 떨어지는 어린이 공룡 책들 그 인기를 반영하듯 현재 수백 가지의 어린이 공룡 책들이 시장에 나와 있다. 하지만 양적 팽창만 이루었을 뿐, 정작 다양성은 없다.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들이 대부분이고, 만화 형식으로 그린 책들이 나머지를 채우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공룡에 대한 건조하면서도 단조로운 설명들은, 마치 공룡의 ‘이름’ 정도만 외우게 하는 데만 초점을 두는 듯하다. 재미있는 그림과 동시로 들려주는 공룡의 모든 것 『빨간 내복을 입은 공룡』은 결코 공룡의 단편적인 정보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룡이 언제, 어떻게 진화했으며, 왜 멸종했는지, 육식 공룡이 어떻게 사냥을 했고, 초식 공룡은 어떻게 몸을 지켜냈는지, 각 공룡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공룡에 대한 모든 것을 동시로 담아냈다. 아이들은 간결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문장을 통해 기나긴 지구 역사 속의 한 생명체인 공룡에 대해 배우고, 자연스레 생명의 진화에도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재미있는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공룡에 대한 모든 것, 동시로 재미있게 표현 미국에서 시를 쓰는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더글러스 플로리언은 이번에도 수작을 만들어냈다. 공룡의 탄생과 멸종, 그리고 개성 강한 공룡들의 특징을 재미있는 동시로 알려주어 어린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정보들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공룡 이름의 어원을 자세히 설명 브라키오사우루스, 민미, 티라노사우루스……. 공룡들은 화석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별다른 국명 없이 학명으로만 이름이 존재한다. 책 속에서는 각 공룡들이 왜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상세히 설명해 준다.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룡의 이름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름의 유래를 알아 가면 자연스럽게 공룡의 특징을 배울 수 있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공룡 책 현재 공룡 책들은 아주 많이 출간되어 있지만 그에 비해 책의 다양성은 없다. 컴퓨터그래픽으로 그린 공룡 그림책들이 주를 이루고 만화 기법으로 그린 책들이 나머지를 채우고 있을 뿐이다. 예술적으로 뛰어나면서도 공룡의 특징을 잘 살린 책은 그리 많지 않다. 판화, 콜라주, 물감, 크레파스 등 다양한 기법과 재료들로 그려진 그림들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동시에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공룡 사전’을 통한 심화 학습 공룡에 대한 심화 정보는 책 뒤에 ‘공룡 사전’을 두어 내용을 보충했다. 여러 과학자들의 다른 견해, 공룡의 생태와 역사에 대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기에 충분하다. 본문 내용과 공룡 사전만으로도 어린이들이 공룡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기에 충분할 것이다.
게임이 더 좋아!
리틀씨앤톡 / 박송이 지음, 안훈숙 그림 / 20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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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생활,인성
박송이 지음, 안훈숙 그림
뚝딱뚝딱 고민 해결 시리즈 3권.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주제는 "게임"이다. 매일 게임에 빠져 사는 주인공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 동안 어린이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한 번에 뚝딱뚝딱 해결해 주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들여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잃고 좋은 습관을 키울 수 있다.제1부 현실은 시시해! 제2부 고로고로 섬으로 떠나다 제3부 흑마법사의 퀘스트 제4부 루미의 위기 제5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제6부 뚝딱뚝딱 고민 해결 뚝딱뚝딱 고민 해결시리즈 소개 책읽기보다는 게임을 더 하고 싶고, 다이어트 하기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고, 친구들이 듣기 싫어하는 별명을 좀 안 불렀으면 좋겠고, 부모님이 용돈도 더 많이 주었으면 좋겠고…. 그 동안 어린이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한 번에 뚝딱뚝딱 해결해 주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들여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지도 알려 준답니다. 이 책을 잃고 좋은 습관을 가지기 바랍니다. 줄거리 매일매일 게임만 할래! "고봉"이는 오늘도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 잠이 들었어요. 아침부터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수업 시간에 꾸벅꾸벅 졸다가 선생님의 분필 공격을 받기도 했지요. 집에 돌아와서는 엄마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피시방에 갈 돈도 탔어요. 그런데 고봉이는 처음 보는 허름한 피시방에 갔다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고 말아요.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열심히 레벨을 올리고 퀘스트를 수행하지만, 좋아하는 친구 "루미"가 요정으로 변한 것을 보고는 현실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어요. 과연 고봉이는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요?“으악~ 악! 악!”“갑자기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엄마가 방문을 열고 고봉이를 무섭게 쳐다보았어요.“죄송해요, 엄마. 숙제에 필요한 자료 찾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꺼져서요. 고장난 거 같으니까 요 옆에 있는 피시방에 가서 숙제 끝내고 올게요. 천 원만 주세요.”입에서 술술 나오는 거짓말에 고봉이는 마음속으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거짓말을 잘하는 아이인지 몰랐거든요. 엄마는 고봉이의 말을 믿고 선뜻 돈을 내주었어요. 그때문에 고봉이는 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요. 하지만 곧 피시방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26쪽 맑고 투명한 하늘.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물결. 이름 모를 나무들이 우거지고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숲. 초록 풀로 뒤덮인 들판 위를 돌아다니는 몬스터들과 게임 캐릭터들. 배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던 고봉이의 눈앞에 어느덧 게임 속 세상이 모습을 드러냈어요.“우와! 진짜 고로고로 섬이잖아?” --- 36~37쪽 “루미 너, 말을 못하게 된 거야?!”루미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리고 도와 달라는 표정을 지으며 보석 같은 눈을 깜빡였지요. 루미의 큰 눈에서 눈물이 방울방울 나와 고봉이의 얼굴 위로 똑똑 떨어졌습니다. 그 순간 고봉이는 정신을 번쩍 차렸습니다. 루미의 눈물에 온 몸의 신경이 되살아난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고봉이는 루미가 이렇게 된 것이 모두 자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미안해, 루미야. 네가 이렇게 된 건 다 나 때문이야. 어서 이곳을 벗어나 널 본래의 모습으로 만들어 주겠어. 준비 됐지?”루미는 고봉이를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자, 그럼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거다!”고봉이는 큰 소리로 외치며 숲길을 내달렸습니다. --- 63~64쪽
얘들아, 금강산 가자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김용택 지음, 김명호 그림 /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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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김용택 지음, 김명호 그림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명산에 얽힌 옛날이야기를 들려 주는 책. 한민족이 처음 시작된 장소인 백두산, 우리 나라 가장 큰 섬의 가운데 우뚝 솟은 한라산,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다는 금강산까지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명산들에 얽힌 마술 같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이야기들을 골라 담았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백두산, 금강산, 한라산의 높이, 위치 및 동식물 분포, 생성과정 등에 대한 지리적인 상식과, 백두산에 얽힌 우리 한시, '금강전도'를 비롯한 옛 그림들, 한라산에 전해오는 숱한 신화와 같은 역사문화적인 정보를 빼곡히 담았다. 이밖에 자세한 관광 정보와 지도도 수록했다. 책 속의 일러스트는 각 산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삽화로 구성했다. 백두산, 금강산, 한라산의 개성에 따라 색감이 강렬한 민화, 재치 넘치는 만화, 단순하되 깊이 있는 판화 풍으로 그린 삽화가 각 산의 특별한 멋과 옛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우리 산 옛날이야기' 시리즈는 섬진강 옆 작은 학교에서 30년이 넘도록 아이들을 가르쳐 온 선생님이자 아름다운 시를 끊임없이 써온 시인 김용택이 세 산을 다녀온 후, 우리 산들의 아름다움과 옛이야기의 즐거움에 빠져 집필한 것. 시인의 담백하고 구수한 입담은 각 산의 특징과 매력을 이야기로 들려 준다.뒤이어 소나기가 퍼붓고 세찬 바람까지 불어대기 시작했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사명당이 서 있는 자리에는 빗방울 하나 떨어지지 않는거야. 삽시간에 불어난 빗물 때문에 성 안팎이 잠겼지. 집들이 물에 잠기고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고 말았어. 사명당은 천둥 소리보다 더 크게 야단을 쳤어. -본문 98쪽에서 웅장하고 씩씩한 외금강 욕심쟁이 부자를 혼내 준 사냥꾼 - 온정리 매바위에 내려오는 신기한 매 이야기 지팡이를 잊어버리게 한 샘물 - 만물상 망장천의 젊어지는 샘물 이야기 하늘꽃을 딴 소녀 - 만물상 천녀화장호와 범바위 이야기 바위가 된 개구리 이야기 - 옥녀봉 개구리 바위 이야기 부드럽고 우아한 내금강 선비들을 놀려준 시인 김삿갓 - 표훈사에서 시를 읊은 김삿갓 이야기 금강수를 찾은 사나이 - 백운대 금강수 이야기 말똥이 끓은 솥단지 - 만폭동 보덕굴에서 내려오는 이야기 선녀의 초대를 받은 할아버지 - 삼선암의 선녀 이야기 나라와 백성을 구한 사명당 - 장안사에 내려오는 사명당 이야기 바다로 뻗은 해금강 하늘로 날아간 글자 - 비래정에서 내려오는 양사언 이야기 은혜 갚은 게와 시중호의 진흙 - 시중호의 신기한 진흙 이야기 부록 금강산은 어떤 산인가요?
뚱딴지 만화 초한지 5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김우영 글 그림 / 200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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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
김우영 글 그림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책 중에 , 에 비하면 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낯설게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뚱딴지의 해설을 곁들여 읽다보면 항우와 유방의 성품과 기질에서 교훈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한동안 전성기를 누리던 진시황은 장생불사약과 만리장성으로 백성들의 민심을 잃기 시작한다. 이렇게 나라가 혼란한 틈에 각 지방에서 나라를 일으키겠다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그 중 유방과 항우의 출현이 단연 눈에 띈다. 전5권으로 구성되었다.한신과 장한의 대결 삼진을 평정하다 유방, 함양을 다시 얻다 장량의 계략 태공의 필사적인 탈출 잘못된 판단은 실패를 낳고 초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팽성대전 한신의 선전포고 항우의 쓰라린 패배진나라의 서울, 함양을 차지하려는 항우와 유방의 계속되는 대결! 점점 커져 가는 항우와 유방의 놀라운 세력을 함께 볼까요?* 기획 취지 및 책 소개는 와 함께 중국대륙을 무대로 한 고전학습도서입니다. 에는 초나라와 한나라를 각각 대표하는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항우와 유방의 각각 다른 리더십을 통해 어린이들은 생각을 키울 수 있으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에는 다른 초한지와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명해설가 뚱딴지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읽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빠른 전개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스토리에 긴박감이 있습니다. * 2권 내용 설명진나라는 조고의 계략에 의해 점점 더 망해 가고, 이런 진나라를 없애기 위해 항우와 유방은 세력을 나날이 키워갑니다. 드디어 항우와 유방은 의형제를 맺고 동서로 갈라져서 진나라를 치기로 합니다. 초회왕의 명을 받고 각각 진나라의 함양을 향해 진격하는 항우와 유방! 그 결과 유방이 먼저 진나라 황제의 옥새를 손에 쥐게 됩니다. 그러나 이를 본 항우는 마침내 유방의 옥새를 빼앗는데... ♧ 저자 소개글.그림 김우영1939년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을 강원도 도계와 부산에서 보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어린이 잡지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펴낸 만화집으로는 등이 있습니다.《초한지》는 진나라 말기부터 전한의 건국까지 비교적 짧은 시기의 역사를 다룬 책이지만, 금의야행, 사면초가, 권토중래, 토사구팽 등 인간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많은 고사성어를 남긴 고전이기도 하다.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책 중에 《삼국지》 《수호지》는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반면, 《초한지》는 다소 낯설게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5천 년이 넘는 중국 역사 중 최고의 라이벌로 꼽을 수 있는 항우와 유방의 성품과 영웅으로서의 기질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 수 있기에 《뚱딴지 만화 초한지》가 기획되었다. 《초한지》는 항우와 유방이 각각 대조적인 성격과 성장 환경을 바탕으로 호쾌한 싸움을 펼치는 것도 볼 만하지만, 범증, 한신, 역이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책사들의 불꽃 튀는 두뇌 싸움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 거리이다. 글의 초반에는 진시황의 유명한 만리장성과 불로장생약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후 항우와 유방의 치열한 대결 구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긴박감을 느끼게 하고, 한신의 전술 전략은 무수한 싸움에서 많은 승리를 이끈다. 영웅들의 대조되는 성격과 리더십을 통해 어린이들은 생각을 키울 수 있으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는 와 더불어 중국대륙을 무대로 한 고전입니다. 에는 초나라와 한나라를 대표하는 항우와 유방이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벌이는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사람을 잘 다루는 유방과 용맹하지만 매우 곧은 성격을 지닌 항우의 각각 다른 면모를 통해 어린이들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생각할 수 있으며, 재미와 유익함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는 다음으로 이어지는 세 번째 고전학습만화이며, 이 시리즈물의 특징을 살려 재미있고 빠른 전개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뚱딴지의 다양한 표정 변화가 본문 곳곳에 들어가 있어 만화의 묘미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 3권 내용 설명초패왕 항우가 진나라 때 지어진 아방궁을 찾아내서 불태우자 민심의 반발은 점점 거세어집니다. 이때 항우의 부하로 있던 한신은 장량의 말을 듣고 유방에게로 갑니다. 그러나 유방은 한신의 뛰어난 잠재력을 몰라보고 무시하다가 나중에서야 장량이 추천한 인재라는 것을 알고 대장군으로 임명합니다. 드디어 한신이 이끄는 군대는 초나라로 쳐들어가고 초나라 장수들은 방심하다가 놀라는데... 풍부한 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한신의 뛰어난 용병술을 지켜보세요. ♧ 저자 소개글/그림 김우영1939년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을 강원도 도계와 부산에서 보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어린이 잡지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펴낸 만화집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북유럽 신화 5 : 모험과 사랑
창해 / 신영미 그림 / 200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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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
만화,애니메이션
신영미 그림
판타지나 게임에서만 보던 마법사, 요정, 신들을 북유럽 신화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서양의 3대 신화이면서 그리스 신화와 어깨를 견주는 북유럽 신화가 꿈과 용기, 모험 정신을 담아서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북유럽의 신들이 사는 곳에는 어떤 신기한 것들이 있고 무슨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질까요. 지금 당장 북유럽 신화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이순신
문학동네어린이 / 조정래 지음, 이택구 그림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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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인물,위인
조정래 지음, 이택구 그림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 이야기' 시리즈의 7권. 일생을 강직하게 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사하기까지,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와 성웅으로서의 삶을 살펴본다. 출중한 전략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인 한산도대첩을 비롯, 선봉에 선 전투마다 승리로 이끈 명장인 그는 한국인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영웅이다.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 이야기'는, 아이들이 내일 더 멋지게 세상에 설 수 있게, 뒷모습까지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게, 조정래 선생이 직접 인물들을 선정하고 쓴 이야기이다. 조정래가 엄선하고 뽑은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는, 세상을 달리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을 갖도록,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엮어낸 것이다.글쓴이의 말_사랑하는 손자와 그 친구들에게 1. 선비 집안의 넋 아직 만날 시기가 아니다 가난한 선비의 자식 유성룡과의 우정 충남 아산에서의 청년기 2. 험난한 벼슬길 말에서 떨어진 과거 시험 두번째 도전 성공 첫 부임지 ‘삼수갑산’ 안타까워라 그 성품 거듭되는 수난 다시 열린 길 3. 전쟁의 먹구름 어지러운 세상 인심 전란에 대비한 나날 전투함 판옥선 주력 무기 화포(대포) 거북선 탄생 4. 임진왜란의 폭풍 일본, 15만 대군의 침략 백성을 버린 임금 첫 승리, 옥포해전 두번째 승리, 당포대첩 학익진의 한산대첩 치열한 부산해전 5. 변하는 전쟁 양상 눈물겨운 의병 투쟁 후퇴하는 왜병들 삼도수군통제사 되다 억울한 모함의 함정 6. 사람답게 사는 길 두번째 백의종군 원균이 전멸시킨 조선 수군 울돌목, 명랑대첩 마지막 전투, 노량대첩“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단 한 명이라도 올곧게 자라난다면 작가로서 보람이 있겠습니다.” 우리 시대, 우리 문학의 큰 산 조정래가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쓸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써내려간 인물 이야기 “제가 정성 들여 쓴 위인전을 손자와 또래 세대에게 읽히고 싶었습니다. 위인의 생애뿐 아니라 문학적 향취를 담아 신경 써 글을 썼습니다. 쓰면서 이분들이 느꼈을 고통과 괴로움에 가슴이 먹먹하고 그 고통과 괴로움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지 괴로워 펜을 놓곤 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단 한 명이라도 올곧게 자라난다면 작가로서 보람이 있겠습니다.” _조정래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 이야기’는, 우리의 아이들이 내일 더 멋지게 세상에 설 수 있게, 뒷모습까지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게, 조정래 선생이 직접 인물들을 선정하고 쓴 이야기이다. 그가 엄선하고 뽑은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는, 뭐든 완벽히 잘해내는 사람은 아니더라도, 좀더 어깨를 펴고 씩씩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세상을 달리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을 갖도록, 가슴에 빛나는 꿈이 움트도록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 이야기’는 총 열다섯 권으로 기획되었다. 지난해 10월에 출간되어 각종 미디어와 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1차분(총5권)에는 신채호, 안중근, 한용운, 김구, 박태준 등 근현대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번 2차분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우리나라 역사에 큰 빛이 된 세종대왕과 이순신의 면면을 살펴보고 있다. ‘천년에 다시없을 성군’이라 불리며 태평성대를 이룩한 세종대왕, 난세에 뛰어난 지략과 용기로 이름을 떨친 이순신. 그들은 중국과 일본에 대항하고, 당대 관료들과 권력자들의 반대에 부딪치면서도 끝까지 놓지 않았던 신념,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용기와 도전정신, 나라와 민족을 향한 오롯한 사랑으로 일생을 정진한 인물들이다. 그들의 생애와 성장과정의 맥을 짚어가는 가운데 아이들은 자신 안에 숨은 힘과 가능성에 눈뜨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호국충정으로 나라를 구하고 세계 해전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절세의 명장 뒤늦은 나이에 무관이 되어 출중한 전략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선봉에 선 전투마다 승리로 이끈 명장.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인 한산도대첩을 비롯, 7년 동안 불패의 신화를 이룩하여 일본군이 가장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했던 인물이자 한국인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영웅이다. 일생을 강직하게 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사하기까지,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와 성웅으로서의 삶을 살펴본다.그곳 다섯 개의 만호 중에 이순신의 발포 만호가 군비 정비가 으뜸으로 잘 되어 있었던 것은 더 말할 것이 없었다. 그런데도 이순신은 그 억울함을 풀려고 나서지 않았다. 탄원서 내기가 번거로우면 친구 유성룡을 한 번만 찾아가면 금방 해결될 일이었다. 아니, 억울함만 푸는 것이 아니라 서익에게 앙갚음도 할 수 있었다. 유성룡의 벼슬은 서익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순신은 이번에도 그 억울함을 묵묵히 참아냈다.p43
교과서 속 과학 발명 이야기
책빛 / 책빛 편집부 지음, 최효애 그림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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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책빛 편집부 지음, 최효애 그림
교과서 속 우리 문화 이야기 시리즈 3권. 우리나라의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우리 조상들의 발명품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세계적인 발명품이 어떤 필요에 의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사람들에 의해 탄생하였는지 발명품의 과학적인 원리와 쓰임새, 가치등을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그림과 사진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엮었다.가장 크고 정밀한 조선 시대 전국지도 대동여지도 동양 의학의 교과서 동의보감 세계 최초의 철갑선 거북선 세계가 반한 푸른 빛 고려청자 금속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활자 금속 활자 왜구로부터 나라를 지켜 준 무기 화약 스스로 울리는 자동 물시계 자격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첨성대 과학적인 기상 관측을 가능하게 한 우량계 측우기 한여름 얼음의 비밀 석빙고이 책은 교과서 속 우리문화 시리즈 세번째 책이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우리 조상들의 놀라운 과학 발명을 이야기와 함께 덩실덩실 찾아가보며 신나게 배워보자. ‘발명왕’이라고 하면 에디슨을 떠올리게 된다. ‘왜 우리나라에는 에디슨 같은 발명왕이 없는 걸까?’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본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우리 조상들의 발명품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세계 최초의 철갑선 거북선을 만들어 승리를 거둔 해전의 명장 이순신, 인쇄 기술의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금속 활자, 세상 어느 민족도 흉내 낼 수 없는 푸른빛의 고려청자, 한 여름에 시원한 얼음을 먹을 수 있게 만든 조선 시대의 냉장고 석빙고, 가장 간단해보이면서 가장 과학적인 측우기등 세계적인 발명품이 어떤 필요에 의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사람들에 의해 탄생하였는지 발명품의 과학적인 원리와 쓰임새, 가치등을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그림과 사진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엮었다. 상식의 깊이를 더해 주는 세부적인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선생님, 더 알려 주세요'코너에서 지식의 갈증을 풀어보고, 읽은 내용을 점검해보며,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사고력 코너로 마무리해보는 이 책이 주는 큰 즐거움으로 이제부터 들어 가 보자.“거푸집을 모래로 만들면 어떤가? 모래에 글자를 찍어 그 위에 쇳물을 부으면 쉽게 될 것 같은데......”두 사람은 그날 밤 당장 실험을 했어요. 부드러운 모래를 모래판 위에 깔고 단단한 나무 조각에 글자를 하나 새겨 넣었어요. 그리고 이것을 모래 위에 꾹 눌렀어요. 그러자 모래 위에 글자 모양이 새겨졌지요. “됐네. 여기다 쇳물을 부어 보세.” 주조 기술자 친구는 글자가 새겨진 오목한 곳에 쇳물을 붓고 식을 때까지 기다렸어요. 쇳물이 식은 뒤, 인쇄공은 긴장된 얼굴로 모래를 털어 냈어요. 그러자 쇠로 된 판에 분명한 글씨가 보였어요. 금속 활자 만들기에 성공한 것이었어요. “이것 보게나. 작고 선명한 금속 활자가 만들어졌어. 우린 해낸 거야.”인쇄공과 친구는 부둥켜안고 기뻐했어요. 이 소식은 다른 인쇄공들에게도 전해졌어요. 불가능할 걸로 여겼던 금속 활자가 만들어지자 모두 용기를 얻었어요. “이제 먹물만 해결하면 되겠구먼.” 금속 활자를 만들어 냈는데 먹물 하나 제대로 찍힐 수 있는 방법과 얇고 질긴 종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수십 번의 실험 끝에 찾은 하나의 방법은 먹물에 기름을 섞는 것이었어요. 그 방법을 쓰니 쇠로 만든 활자에도 먹물이 쉽게 묻었지요. “이것 보게, 먹물에 기름을 섞으니까 선명하게 찍히고 종이도 찢어지지 않는구먼!” 인쇄공들은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어요. 먹물에 기름을 섞었다는 것은 유성 잉크를 만들어 낸 것과 같지요. 또한 찢어지지 않게 얇으면서도 질긴 종이도 만들어 냈어요. 이렇게 해서 금속 활자로 찍은 책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지요. - '금속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활자' 본문 중에서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다산어린이 / 최태성 (지은이), 신진호 (그림) /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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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역사,지리
최태성 (지은이), 신진호 (그림)
랜선 제자만 600만 명인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학습하도록 하는 책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책이라서 특별하다. 삶에 관한 질문은 어른들만 던지는 것이 아니다. 어린 시절에도 우리는 수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어린이들이 만족할 만한 대답을 줄 수 있는 어른은 그리 많지 않다. 이때 아득한 시간 동안 쌓인 무수한 사건과 인물의 기록을 담고 있는 역사는 우리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적절하게 답해 줄 가장 믿음직한 친구이다. 그래서 어린이에게도 역사는 무척 중요하다. 이 책은 <역사의 쓸모>에 담긴 메시지를 어린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역사의 쓸모>에 담겨 있던 글을 핵심만 남겨 간결하게 다듬고 큰별쌤이 어린이에게 전하고자 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다수 추가해 넣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따라가며 나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정한 역사의 ‘쓸모’를 알게 될 것이다.작가의 말 1. 지나간 일을 굳이 배워야 하나요? 2. 곰이 인간이 되는 이야기도 역사인가요? 3. 고구려는 광개토 태왕이 다 한 것 아닌가요? 4. 순수비는 순수하게 돌만 서 있어서 순수비인가요? 5. 백제는 왜 이렇게 존재감이 없나요? 6. 삼국 시대인데 나라가 네 개라고요? 7. 한국, 중국, 일본 중 어느 나라가 가장 뛰어났나요? 8. 고구려에 진 수·당은 시시한 나라인가요? 9. 신라는 어떻게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나요? 10. 원효 대사는 정말로 해골 물을 마셨나요? 11. 중국은 왜 발해를 자기네 역사라고 하나요? 12. 위인들은 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똑똑한 사람들인가요?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 속 사람들★ 600만 명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선생님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 교사 사전 서평단 43인의 열띤 극찬! “어린이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답은 역사에 있다!”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역사의 쓸모》, 이번엔 어린이를 위해 돌아오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까지, 청년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가 드디어 어린이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역사의 쓸모》 속 메시지를 어린이를 위해 쉽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요즈음 세계는 정보화 사회를 넘어 꿈과 이야기 같은 감성 요소가 각광받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고유의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를 통해 제품의 감성과 메시지가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역사는 스토리를 만드는 데 가장 쓸모 있는 도구입니다. 이제 역사 성적을 잘 받는 것보다는 역사 속 사람, 사건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이 필요한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금도 역사를 그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로 치부하고 넘기곤 합니다. 역사를 어떻게 읽고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돕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사용설명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가볍고 재미있게 역사의 ‘쓸모’를 알아 갔으면 합니다. 덜 배우고 더 생각하는 책, 큰별쌤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사 우리는 역사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학교에서 역사 수업을 들었던 경험을 떠올립니다. 이때 역사는 시험 성적을 받기 위해 외워야 하는 어려운 단어 모음집입니다. 그래서 어찌어찌 시험을 보고 나면 잊어버리는 수많은 정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런 역사는 생명력이 없는 죽은 역사입니다. 저자인 큰별쌤 최태성은 “역사적 사실을 잊어버려도 괜찮다”라고 말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더 빨리, 더 많이 외우는 것은 성적을 잘 받는 데 필요할 뿐,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공부입니다. 고대 사회에서부터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역사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계속 만나다 보면 저절로 ‘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나를 이해하고, 내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역사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단 하나도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지구를 만듭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세상, 그 시간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역사입니다. 역사는 그저 과거를 공부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 앞으로 함께 살아갈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는 어려운 학습 내용에 집중하기보다 역사를 읽으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상상력을 펼치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흥미로운 질문으로 배우는 역사 인문학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여행 어린이는 질문이 참 많습니다. 어른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왜?” 하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공부할 때만큼은 입을 굳게 다무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역사는 나와 너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질문을 던질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무엇보다 나와 관련된 공부입니다. 역사는 마치 삶을 해결하는 해설서와 같습니다. 문제집을 풀다가 도저히 풀리지 않을 때 해설서를 보는 것처럼, 역사를 공부하면 혼자 끙끙댈 때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해결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서도 자유롭게 질문을 던지며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책은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던졌을 법한 질문도 있고, “홍익인간은 얼굴이 빨간 사람인가요?”와 같은 엉뚱한 질문도 있습니다. 역사에서 모든 질문은 소중합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문학은 답이 고정된 학문이 아닙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결과가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역사를 향해, 역사 속 인물을 향해 자유롭게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살아 움직이는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는 어린이에게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소개해 주는 첫 책이 될 것입니다.세상이 더욱 발전하더라도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늘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살아왔거든요. 누군가 말했듯이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미겠어요. 서로 함께할 때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인생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답니다. 백제가 주변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하며 자신만의 문화를 꽃피워 문화 강국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듯이,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여러분만의 장점과 가치를 잘 살린다면, 언젠가 나의 가치가 빛나는 시간이 올 거예요.
그 소문 들었어?
천개의바람 / 하야시 기린 지음, 쇼노 나오코 그림, 김소연 옮김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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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명작,문학
하야시 기린 지음, 쇼노 나오코 그림, 김소연 옮김
학교종이 땡땡땡 5권. 욕심 많은 금색 사자와 어리석은 동물들의 이야기. 소문은 혼자서만 만들 수 없음을, 생각하지 않으면 진실이 묻힐 수 있음을 알려 주는 책이다. 거짓 소문의 선두에 서 있는 금색 사자, 금색 사자의 꾀에 홀랑 넘어간 동물들, 그리고 피해자인 은색 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소문 들었어? 은색 사자가 말이야……." 욕심 많은 금색 사자가 착한 은색 사자를 누르고 왕이 되기 위해 거짓 소문을 낸다. 동물들은 생각도 않고 금색 사자의 말을 이쪽저쪽 옮긴다. 그렇게 은색 사자는 누명을 쓰고, 나라는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그 소문 들었어? 은색 사자가 말이야……" 거짓 소문을 만든 금색 사자와, 확인 없이 소문을 퍼트린 동물들. 소문은 혼자서만 만들 수 없음을, 생각하지 않으면 진실이 묻힐 수 있음을 알려 주는 책! ▣ 작품의 내용 ■ 욕심 많은 금색 사자와 어리석은 동물들의 이야기 "그 소문 들었어? 은색 사자가 말이야……." 욕심 많은 금색 사자가 착한 은색 사자를 누르고 왕이 되기 위해 거짓 소문을 냅니다. 동물들은 생각도 않고 금색 사자의 말을 이쪽저쪽 옮깁니다. 그렇게 은색 사자는 누명을 쓰고, 나라는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 기획 의도 ■ 모두가 만든 소문 "그 소문 들었어?" 화려한 금색 사자가 빨간 표지 안에서 은밀하게 질문을 던집니다. 어떤 소문을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솔깃하고 마음이 갑니다. '소문'이라는 것은 강렬한 빨간색처럼 왠지 유혹적이고, 짜릿한 궁금증을 일으키지요. 그 이야기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문은 그저 재미있습니다. 여러 입과 귀를 거치면 거칠수록 더욱더 자극적인 이야기로 거듭나니까요. 이 책은 거짓 소문의 선두에 서 있는 금색 사자, 금색 사자의 꾀에 홀랑 넘어간 동물들, 그리고 피해자인 은색 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금색 사자는 왕이 되고 싶은데, 평소 선행으로 왕위 후보에 오른 은색 사자가 거슬립니다. 그래서 은색 사자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해 거짓 이야기를 꾸미지요. 처음에는 금색 사자의 말을 믿지 않았던 동물들이지만, 너도나도 같은 이야기를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금색 사자 말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는 이쪽저쪽 이야기를 옮깁니다.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점점 부풀려집니다. 결국, 금색 사자의 꾀에 넘어간 나라는 황폐해지고, 동물들은 여기저기서 한탄합니다. "어째서 이 나라는 이렇게 되어 버린 걸까." -본문 53p 과연 우리는 망해버린 나라를 보며 누구의 탓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거짓된 이야기를 꾸민 것은 금색 사자이지만, 거짓 이야기가 소문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동물들의 입방아가 필요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커다란 소문이 되는 과정이, 소문은 어느 한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 생각하지 않은 태도가 이끈 결과 거짓은 내가 가만히 있어도 슬며시 찾아오지만, 진실은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아이러니하게도 선보다 악을 찾기가 더 쉽지요. 그래서 우리는 눈앞에 놓여있는 것이 행여나 잘못된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생각하지 않고 방심한 동안, 진실은 거짓으로 쉽게 덮여버리고 마니까요. 마치 은색 사자가 누명을 쓰고도 언젠간 오해가 풀릴 거라 여겨 영영 진실을 구하지 못한 것처럼요. 알고 지은 죄와 모르고 지은 죄 중, 악하다고 평가받는 것은 전자이지만 어리석은 것은 생각하지 않은 쪽인 후자입니다. 이 어리석음은 까딱하면 세상을 바꿀 만큼 큰 힘을 지녔지요. 이 책에서도 어리석은 동물들이 나옵니다. 바로 금색 사자의 말을 그대로 옮긴 동물들이지요. 물론 악의가 있었던 것은, 금색 사자 하나뿐이었습니다. 동물들은 그저 은색 사자가 난폭하니 조심하라는 말에 걱정이 돼서 친구들과 가족에게도 이야기해 줬을 뿐입니다. 그러나 누군가 단 한 번이라도 은색 사자에 대한 소문이 사실인지 아닌지 생각하고, 확인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누군가에게 유리한 소문이 세상을 바꾸어 버릴 때도 있지. 그러니까 몇 번이라도 확인해야 해. 저 높이 솟아 있는 산은 정말로 산일까? 이 강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지 않을까? 모두가 걸어가는 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본문 54p ■ 1인 출판사의 빛나는 책! 小さい書房(치이사이쇼보)는 야스나가 노리코 씨가 "게임이나 텔레비전 만화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처럼 그림과 글이 있는 그림책이라면 나이, 성별, 직업을 떠나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문을 연 일본의 1인 출판사입니다. 따라서 小さい書房 는 지금까지 < 그 소문 들었어?> < 파랑 없는 나라>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며 일본을 대표하는 작은 출판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기획은 야스나가 노리코 씨의 작은 의문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누가 봐도 나쁜 사람은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당연한 비난을 받기 마련인데 그 주위에서 아무 생각 없이 방관하는 사람들은 어떨까? 라는 의문이었지요. 그렇게 야스나가 노리코씨의 기획에 하야시 기린의 글과, 쇼노 나오코에게 그림이 더해져 한 편의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자, 부엉이, 토끼, 여우 등 친근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는 누구나 쉽게 책을 집어 들게 합니다. 그러나 하야시 기린은 동물들이 벌이는 '소문 소동'을 날렵한 문체로 그려 내어 '우리 사회에서도 빈번히 일어나는 문제이지 않나? 나도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선물하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단순히 아이들만 보는 우화가 아닌, 너나 할 것 없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책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를 연결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작은 출판사의 빛나는 책을 만나 보세요.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수학 4-1 (2024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3.10.02
14,5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3.4학년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과학 동화
효리원 / 이붕 (지은이), 김성영 (그림) /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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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자연,과학
이붕 (지은이), 김성영 (그림)
3~4학년군「과학」교과서 단원 연계 과학 동화. 어느 날, 주인공 상호는 지구본 하나를 얻으면서 지구의 화산과 지진, 암석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러자 어렵던 과학 공부가 실생활과 연결되면서 쉽고 재미있어 지고, 인터넷 검색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게임이나 한다고 꾸지람 듣던 일도 없어졌다. 공부를 하다 보니 궁금한 게 생기고, 궁금한 걸 알아내고 나면 더 연구하고 싶어져 또 공부를 하게 되어 한마디로 공부에 중독이 되었다. 늘 꾸중 듣고 공부에 자신감 없던 상호가 지진과 암석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 공부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가진 것은 물론, 장래 희망에 부풀면서 가족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따라가 본다.지구, 내 관심을 끌다 8 진원과 진앙을 찾아라 25 크기와 세기는 다른 말 42 역단층 짝꿍 57 판 구조론으로 받은 칭찬 77 지진은예방할 수 없나? 87 돌 속의 보석 103 돌고 도는 돌 123 지구의 역사, 화석 145 우리 집 평화 유지군 167지진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암석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지층의 구조와 지구 속 비밀을 알고 나면 나도 이제 지구 박사! 3~4학년군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지표의 변화’, ‘지층과 화석’, ‘화산과 지진’ 단원을 한 편의 재미있는 동화에 담았어요. 3, 4학년 어린이 여러분! 과학 공부, 이제 재미있는 동화로 시작하세요! 3~4학년군「과학」교과서 단원 연계 과학 동화! 풍부하고 다양한 사진으로 과학 공부를 한 걸음 더! 어느 날, 주인공 상호는 지구본 하나를 얻으면서 지구의 화산과 지진, 암석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그러자 어렵던 과학 공부가 실생활과 연결되면서 쉽고 재미있어졌어요. 인터넷 검색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게임이나 한다고 꾸지람 듣던 일도 없어졌지요. 공부를 하다 보니 궁금한 게 생기고, 궁금한 걸 알아내고 나면 더 연구하고 싶어져 또 공부를 하게 되어 한마디로 공부에 중독이 되었답니다. 늘 꾸중 듣고 공부에 자신감 없던 상호가 지진과 암석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 공부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가진 것은 물론, 장래 희망에 부풀면서 가족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따라가 보세요. 3~4학년군 교과서 관련 단원 -「과학 3-2」 3. 지표의 변화 -「과학 4-1」 2. 지층과 화석 -「과학 4-2」 4. 화산과 지진
얀이 들려주는 하늘에서 본 지구 이야기 1 (지도 포함)
황금물결 / 김외곤, 안광국 글, 박미미, 류재인 그림,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사진 / 2010.04.09
18,000
황금물결
자연,과학
김외곤, 안광국 글, 박미미, 류재인 그림,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사진
얀이 들려주는 하늘에서 본 지구 이야기1-5 진정한 세계화 교과서!! 숨 막히게 아름다운 영상, 신나는 지구 여행! 우리 지구를 알자, 세계의 역사·문화·지리 속으로 go go!! 우리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 지구의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 친구의 부모님들은 어떤 일에 종사하고 있을까? 아프리카의 코끼리를 직접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막의 낙타를 직접 타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폭발해 전 세계 비행기가 모두 멈춘 것은 왜 그럴까? 왜 쓰나미 때문에 엉뚱한 나라의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죽었을까?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얼마나 다양한 사람과 생명들이 모여 사는 곳인지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가득 담겨 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집들의 모양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또 땅의 모양들과 생물과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색깔은 얼마나 신기한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다. 책을 넘기다 보면 단순히 멋진 사진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과학과 지리, 역사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다.머리말 친구들아 안녕, 내 이름은 중휘야 8 얀 아저씨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걸까요? 10 누벨칼레도니 맹그로브 숲의 하트 12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간헐 온천 14 아마쿠로 삼각주 위를 나는 주홍따오기들 16 통북투 근교의 채소 재배 18 단봉낙타 대상 20 오카방고 삼각주의 코끼리 22 인공 호수의 낚시꾼 24 레위니옹 섬의 화산 분출 26 남극 대륙 아델리 해안의 빙산 28 폐그물을 이용한 다시마 말리기 30 목화 꾸러미들 32 종려나무 숲에서 대추야자 말리기 34 아마존 강에 목재 띄우기 36 마라케시의 양탄자 38 로스앤젤레스의 어느 학교 운동장 40 크레타 섬의 농부 42 발데스 반도 먼 바다에서 헤엄치는 고래 44 발리 섬의 계단식 논 46 카나리아 화산섬의 포도밭 48 다카르 근처의 어시장 50 아스완의 오벨리스크 52 하우사 족의 집과 마을 54 페스의 염색통 56 오아틀라스의 마을 58 어핑턴의 하얀 말 60 나이저 강에 떠 있는 피로그 배들 62 뉴욕의 천연 잔디 야구장 64 모리타니의 홍학 66 국립공원 안의 생명의 나무 68세계적인 항공 사진작가이자 ‘유엔환경계획(UNEP)’의 명예홍보 대사인 얀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말을 건넵니다. 얀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아름다운 사진(우리나라 사진도 찾아보세요)들을 엄선해 어린이들에게 지구 곳곳에 펼쳐지고 있는 인간의 삶, 문화, 자연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시적인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놀라운 지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여주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예술 책이자 환경 교과서 그리고 지구 역사책으로서 지구화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눈과 지구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길러 줄 최고의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전혀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책이 출간되었다.’ ― 하늘에서 바라보는 우리 초록별 지구 이야기를 아이들 시선에서 새롭게 기획하였다. 하늘에서 우리 지구를 바라보면 어떤 모양일까? 우리 집은, 우리 학교는, 우리나라는? 그것은 오직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일 텐데 ……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하늘을 나는 기구를 직접 만들어 시험을 했다고 하니 한 마리 새처럼 하늘을 나는 꿈은 인간의 영원한 희망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꿈꾸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일을 하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항공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새롭게 지구를 발견할 수 있는 여행으로 초대하는 이 두 권의 책은 ‘신의 시선’이라는 명성을 지닌 그의 수많은 사진작품에서 각각 28컷을 선정하여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적 정보 등을 아이들 눈높이 맞추어 달아주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지구화(globalization)’의 영향을 가장 일찍부터 그리고 가장 강하게 받고 있는 것은 어린들이다. 잘 알다시피 어린이들은 어릴 적부터 영어 공부에 매달려야 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과의 학습 경쟁을 의식해야 한다. 하지만 지구화〓영어화가 아니며, 또 우리의 아이들이 사는 세계는 오늘날의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10년 안에 강산이 몇 번이고 바뀔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미래 세대의 주인이 될 우리 어린이들에게 오늘날의 우리 지구의 초상을 그 다양성과 복합성 속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영어 교육 못지않게 ‘어린이 교육’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어린이들을 비롯한 누구나의 꿈에 대한 책이지만 기존의 어린이 책처럼 그림과 픽션이 아니라 사진과 객관적인 정보(지리, 역사, 문화, 환경), 즉 팩트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기존의 어린이 책들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발상은 마치 ‘어린 왕자’와 같아서 어린 왕자의 마음으로 우리 지구촌을 여행한다. 마치 어린왕자가 바오밥 나무를 보고 말을 걸듯이 얀은 누벨칼레도니(뉴 칼레도니아)의 하트 모양의 맹그로브 나무들에게 말을 걸고, 케냐의 국립공원 안에 있는 ‘생명의 나무’에게 친구를 청한다. 이처럼 얀의 시선은 ‘동화’의 시선을 벗어난 듯이 보이지만, 과연 이곳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란 말인가 하는 감탄과 애잔한 마음이 절로 흘러나올 정도로 동화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 지구의 속살 이야기로 우리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초대한다.
엘소드 13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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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KOG Studios의 신작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의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 만화. 원작의 캐릭터를 한껏 살린 생동감 있는 주인공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흡입력 있게 진행된다. 철없는 말썽꾸러기 주인공이 험한 시련을 겪으며 점점 진정한 용사로 거듭난다는 기본 스토리라인에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진한 감동과 발랄한 웃음이 펼쳐진다.에피소드 61 돌아온 아이샤 에피소드 62 마계를 탈출하라! 에피소드 63 베르드의 등장 에피소드 64 놀라운 만남 에피소드 65 레시암의 비극[내용 소개] 에피소드 61 돌아온 아이샤 드디어 만나게 된 보이드 프린세스의 정체는 놀랍게도 아이샤였다! 그런데 아이샤가 어딘가 이상하다?!! 엘소드는 전과는 너무 달라진 아이샤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었는데…. 에피소드 62 마계를 탈출하라! 흑마법의 힘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아이샤! 드디어 그 이유를 밝히게 되는데…. 페이타 신전의 대폭발과 함께 아이샤에겐 대체 무슨 일이?! 에피소드 63 베르드의 등장 엘소드와 청은 슈라이크에 모인 용사들과 함께 마족들의 본거지가 된 레시암 성을 정탐하기로 한다. 한편 이브와 레이븐, 레나가 드디어 플루오네에 도착하는데…. 에피소드 64 놀라운 만남 그림성에 도착한 이브 일행은 12군단장인 듀라한 나이트와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엔 그뿐만 아니라 마계 환수 베르드도 함께였는데…. 과연 이 싸움의 결말은? 에피소드 65 레시암의 비극 레시암 성 근처로 텔레포트한 엘소드 일행은 하나둘 이상한 존재에게 습격을 당한다. 알고 보니 그것은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과 결합된 정령이었는데…. 그것을 알게 된 청의 분노가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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