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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채무 관계
위즈덤하우스 / 김선정 (지은이), 우지현 (그림) / 2021.03.31
11,200원 ⟶ 10,080원(10% off)

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김선정 (지은이), 우지현 (그림)
친구 사이에 돈 문제로 곤란한 일이 생기자, 아이들은 학급 회의를 통해 그들만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다. 아이들은 앞날의 이익을 계산해서 자기 마음을 속이는 일 없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우리 사이, 오백 원!’이라는 통찰력 있는 결론을 낸다. 어린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주체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은 동화로, 머리를 맞대면 더 좋은 생각을 떠올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1장 사물함에 있다고? 2장 문제의 마룡문구 3장 다 말할 거야! 4장 구땡땡, 이땡땡 5장 사 준 게 얼만데! 6장 다 사 줘야 돼? 7장 회의가 필요해 8장 우리 반 채무 관계에 관한 첫 번째 회의 9장 우리 반 채무 관계에 관한 두 번째 회의 10장 우리 반 채무 관계에 관한 세 번째 회의 11장 우리들의 채무 관계에 관한 규칙 12장 우리 사이, 오백 원 작가의 말 - 머리를 맞대면 더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우리 반 채무 관계를 합리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규칙, ‘우리 사이, 오백 원!’ 찬수는 오백 원 더 얹어서 주겠다는 시원이의 말에 준비물 사야 할 돈을 시원이에게 빌려줍니다. 그런데 약속한 날이 다 되었는데도 시원이는 찬수가 빌려준 돈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혼자 끙끙 앓던 찬수는 친구 형식이에게 이 일을 털어놓으면서, 형식이도 친구 사이에 돈 때문에 곤란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둘은 이 일을 선생님에게 알리고, 마룡 초등학교 3학년 3반 아이들은 ‘채무 관계를 합리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규칙 만들기 회의’를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친구 사이에 생긴 채무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까요? 이야기 속 아이들은 격론을 벌인 끝에 안 사 준다고 하는 친구한테는 사 달라고 조르지 않기, 친구에게 뭘 사 줄 때는 딱 오백 원어치만 사 주기, 친구에게 돈을 빌렸을 때는 삼 일 안에 갚기 등의 규칙을 정합니다. 과연 무슨 근거로 이런 규칙을 정하게 된 걸까요? 사정을 알고 나면 무릎을 탁 치며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 않을까요? “우리 사이, 오백 원!”을 외치면서 말입니다. 사람은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함께일 때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내고, 더 좋은 사람이 되려 합니다 『우리 반 채무 관계』는 아이들 사이에 생긴 돈 문제를 소재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기 마련인 문제 상황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아동문학에서 가장 낯선 ‘돈’을 소재로 한 이 이야기가 이토록 생생하고 지금 우리 사회에 유효한 것은, 현실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음직한 일이어서 책장을 펼치자마자 빠르게 몰입하게 되고, 상냥함과 천진함을 지닌 이야기 속 아이들의 현명함에 절로 환호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괜찮아. 오백 원인데 뭐!”라는 한마디 말로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해결하는 혜안을 보여 줍니다. 현실에 발붙인 서사와 흥미로운 전개에 그치지 않고 어른도 고개를 주억거리게 만드는 깊은 사유가 녹아 있는 작품입니다. “학교에 있을 때 교실에서 생긴 여러 가지 일들은 어린이들과 의논해서 해결했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중략) 이 이야기는 어린이들과 했던 많은 회의 중에서 건진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들과 회의를 하면서 믿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함께일 때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낸다는 것을,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이 되려 한다는 것을요.” 작가의 말처럼 이 이야기를 읽은 아이들 마음에 ‘머리를 맞대면 더 좋은 생각을 떠올릴 수 있다는 믿음’이 자라길 바랍니다. 배움의 유일한 증거는 변화! 아이들의 마음과 행동의 변화를 목격하는 즐거움 이 작품은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던 작가가 교사로서의 시간을 매듭짓고 발표하는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어린이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은 직업을 가진 덕에 재미있는 일, 고개를 끄덕이는 일, 어이없는 일 들이 참 많았어요. 그런데 일일이 다 적어 놓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서 무척 아쉽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작품 면면에 작가의 교사로서의 정체성이 진하게 묻어 있는 건 이런 아쉬운 마음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작가는 배움의 유일한 증거는 변화이고, 변하지 않으면 제대로 배웠다고 할 수 없다고 작품 곳곳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우지현 작가는 이런 인물들의 마음과 행동의 변화를 네 컷 만화 형식으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고 성장하는지를 보여 주고요. 아이들의 마음과 행동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변했는지 목격하는 즐거움이 책장을 덮은 뒤에도 긴 여운을 남깁니다. 아이들이 모두 떠난 뒤 마룡문구 앞 풍경처럼 말입니다.사실이었다. 12시쯤 급식을 먹고 나서 오후가 되면 배가 너무 고팠다. 엄마들은 학원 가기 전에 편의점이나 분식집에서 뭐 사 먹으라고 돈을 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뭔가 사 먹는 시간은 최고로 즐겁고 중요한 순간이었다. 학교 앞에 있는 마룡문구는 아이들에게 편의점, 분식집, 종합 쇼핑몰 같은 곳이다. 그곳에서 돈을 쓰는 즐거움이 없는 생활을 아이들은 상상할 수 없었다. 아이들은 금방 싫증이 났다. 첫 번째 본질적인 질문이 너무 시시했기 때문에 두 번째 질문은 듣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소용없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듣기 싫은 소리를 하면 금방 막을 수 있지만,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이 아무리 듣기 싫어도 막을 수 없다. 선생님한테 그만 말하라고 했다가는 열 배쯤 되는 말을 더 들어야 할 것이 뻔하다. “야, 슬러시 먹으러 갈래? 아니면 소시지 먹을래?”“그래. 너 얼마 있어? 난 천 원.”“너 돈 없어? 그러면 오늘은 내가 사 줄게.”이런 말들이 오고 가야 마룡문구에 가는 맛이 나는 거다.. 어쩌다 혼자 가더라도 이미 마룡문구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다른 아이들을 보며 아는 체하고 뭘 먹는지 묻고 요즘 새로 나온 장난감 정보도 좀 나누고 그래야 한다.
다빈치 푸드 2
아울북 / 스튜디오 애니멀 지음, 양일호 감수 / 2009.01.16
9,800원 ⟶ 8,820원(10% off)

아울북자연,과학스튜디오 애니멀 지음, 양일호 감수
다빈치가 남긴 요리 레시피 '코덱스'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요리 대결을 다룬 '다빈치 푸드'는 화려한 요리 배틀을 보면서 요리 속에서 들어 있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워 본다. 실제 요리 과정이나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책이다. 햄버거를 만들면서 분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칼질을 하는 것을 보면서 면적과 압력에 대해 알게 되고, 셔벗을 만들면서 열 에너지의 이동에 대해 공부하는 등 교과서 속 딱딱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지던 과학의 원리들을 요리를 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씩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1권 이 책의 구성과 책 속 내용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1장. 나는 천재 요리사! : 부피, 질량, 밀도 다빈치 과학 특강 1 : 소금물에 뜨는 달걀 2장. 다빈치와 점심을: 소금과 삼투압 다빈치의 재료 극장 : 소금에 대해 알아 보아요! 3장. 드디어 입학 시험 : 분자의 특징 나만의 레시피로 배우는 요리 과학 : 맛있는 햄버거 속 과학을 찾아라! 4장. 온통 라이벌 투성이네! : 혀와 미각의 원리 다빈치 과학 특강 2 : 혀는 어떻게 맛을 느끼는 거지 5장. 싸이클릭 등장 : 필수 영양소 과학 공개 대 토론: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무엇일까 6장. 닭 스프로 승부 한판 : 삼투압과 압력 쿠치나 과학 미션 : 계란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해 볼까 7장. 비밀의 방 취재 노트 : 진짜 요리 주방으로 놀러 가자! 다빈치의 요리 비법 : 별책 구성 2권 1장. 공포의 지하 주방: 식물의 구조 다빈치의 재료 극장 : 식물에 대해 알아 보아요! 2장 요리의 기본 : 영양소의 흡수 다빈치 과학 특강 1 : 음식물은 어떻게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되는 걸까 3장. 다시 한번 승부다!: 갈변 현상과 산화 쿠치나 과학 미션 : 야채로 재미있는 실험을 해 볼까 4장. 승급 심사 시작 면적과 압력 다빈치 과학 특강2 : 단단한 물건도 잘 썰리는 칼! 5장. 메인 디쉬를 지켜라!: 열의 이동 나만의 레시피로 배우는 요리 과학 : 감자 샌드위치 속 과학을 찾자! 6장. 요리의 하모니: 온도와 열 다빈치 특강3 : 찐 사과와 사과 셔벗 속 비밀은 무엇일까 7장. 사립 살라미 요리학원: 성장에 필요한 음식 쿠치나 캠페인: 편식을 하지 맙시다! 다빈치의 요리 비법 : 별책 구성 3권 이 책의 구성과 책 속 내용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 1장. 칼리토의 습격 : 온실 효과 다빈치 과학 특강 1 :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온실 효과 - 2장. 아크네 집으로 : 혼합물과 용액 다빈치 과학 특강 2 : 맛있는 코코아 속 과학 원리 - 3장. 싸이클릭, 살라이 데뷔 : 액체의 분리와 혼합 쿠치나 과학 미션 : 액체로 재미있는 실험해 볼까? - 4장. 롬비 VS 칼리토, 한판 승부! : 균류의 특징 다빈치의 재료 극장 : 버섯에 대해 알아보아요! - 5장. 요리사가 아닌 선생으로: 고기 숙성과 단백질의 응고 나만의 레시피로 배우는 요리 과학 : 스테이크 속 과학을 찾자! - 6장. 옛날 옛적 이야기: 연소와 소화 과학 공개 대 토론: 불은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인가요? -7장. 아크를 믿어요! : 마이야르 반응 쿠치나 상식: 고기 먹을 때 알아 두면 좋아요! 다빈치의 요리 비법 : 별책 구성 4권 이 책의 구성과 책 속 내용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 1장. 아크, 코덱스를 지키다 다빈치 과학 특강 1 : 소리는 어떻게 전달될까? - 2장. 너와 나는 라이벌! 쿠치나 과학 미션 : 액체로 재미있는 실험을 해 볼까? - 3장. 4개의 탑 특종! 만담 콤비의 인터뷰: 변비에는 아크 특제 과일 푸딩이 있어요 - 4장. 아이작 콘도르의 등장 나만의 레시피로 배우는 요리 과학! : 초콜릿 딸기 속 과학을 찾자! - 5장. 눈의 탑 심사 다빈치 과학 특강 2 : 빛에 대해 알아볼까? - 6장. 동굴 속의 무지개 다빈치 과학 특강 3 : 낙하산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볼까? -7장. 마음의 눈으로 보는 요리! 쿠치나 상식: 숯불구이가 맛있는 이유 다빈치의 요리 비법 : 별책 구성 5권 이 책의 구성과 책 속 내용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ㆍ 본문 - 1장. 퍼즐의 탑에서 향기의 만찬을! ㆍ 다빈치 과학 특강 1 : 코는 냄새를 어떻게 맡을까? - 2장. 요마코 쉐프는 외계인?! ㆍ 다빈치의 재료 극장: 다양한 향신료의 세계로! - 3장. 까다로운 요리 심사 ㆍ쿠치나 과학 미션 : 양파로 재미있는 실험을 해 볼까? - 4장. 향기의 황금 비율 ㆍ 다빈치 과학 특강2 : 황금 비율의 과학 - 5장. 세 번째 탑에서 미션이 시작되다! ㆍ 나만의 레시피로 배우는 요리 과학! : 캐러멜 팝콘 속 과학을 찾자! - 6장. 친구 따윈 필요 없어! ㆍ과학 공개 대 토론: 나쁜 냄새를 모두 없애 버려야 할까? -7장. ‘음식(飮食)’은 ‘음식(音?)’이다?! ㆍ 쿠치나 상식: 쇠고기,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ㆍ다빈치의 요리 비법 : 별책 구성 6권 이 책의 구성과 책 속 내용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본문 1장. 소리로 먹는 음식 - 다빈치 과학 특강 1 : 귀는 어떤 역할을 할까? 2장. 허밋 쉐프, 무슨 일이에요? - 다빈치 과학 특강 2 : 소리에도 모양이 있다? 3장. 제5의 맛을 찾아라! - 다빈치의 재료 극장 : 무궁무진한 발효식품의 세계 4장. 위기일발의 쿠치나 요리학교 - 나만의 레시피로 배우는 요리 과학 : 요구르트 속 과학을 찾자! 5장. 네 번째 탑에서 얻은 것 - 쿠치나 과학 미션 : 빨대와 유리병으로 악기를 만들어 볼까? 6장. 쉐프가 선택한 주인공은? - 과학 공개 대 토론: 소음과 소리의 차이는 무엇일까? 7장. 최고의 요리사를 향해 한발 더! - 취재 노트 : 세계의 요리학교를 찾아서!매일매일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엄마들도 몰랐던 요리의 새로운 비밀들이 '다빈치 푸드' 속에서 펼쳐집니다. 다빈치가 남긴 요리 레시피 '코덱스'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요리 대결을 다룬 '다빈치 푸드'는 화려한 요리 배틀을 보면서 요리 속에서 들어 있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의 학습만화입니다. '다빈치 푸드'는 만화를 보면서 과학의 원리에 대한 창의적인 궁금증을 가지게 유도하고 그 궁금증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풀어 준 다음 실제 요리 과정이나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햄버거를 만들면서 분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칼질을 하는 것을 보면서 면적과 압력에 대해 알게 되고, 셔벗을 만들면서 열 에너지의 이동에 대해 공부하는 등 교과서 속 딱딱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지던 과학의 원리들을 요리를 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씩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궁금증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탐구정신입니다. 그저 과학적 개념을 외우기만 해서는 결코 '재미없는 과학'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다빈치 푸드'는 그 재미없는 과학 공부에서 벗어나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을 보여주며 과학에 대한 탐구정신을 키울 수 있는 본격적인 무대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요리와 과학은 하나로 통한다' 입니다. 과학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날마다 먹고 있는 물 속에도 과학이 있고,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 속에도 과학이 있습니다. 요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무궁무진한 과학의 원리들이 '다빈치 푸드' 속에 담겨 있습니다. 과학이 재미 없어 흥미를 가지지 못한 학생들은 물론 과학을 잘 하는 학생들도 요리 속 과학 세상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칼은 왜 딱딱한 물건도 잘 잘릴까요?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 속에는 도대체 어떤 과학 원리가 숨겨져 있을까? 우리가 매일 먹는 소금은 어떤 일을 하는 걸까?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빵을 구워낼 자신이 있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어느 궁전에 써낸 자기 소개서의 한 구절입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천재적인 미술가이자 과학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요리에도 푹 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다빈치 푸드'는 당대 최고의 과학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요리 방법을 정리하고 주방 기구를 만들었다는 사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다빈치 푸드'를 통해 최고의 과학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푹 빠져 있을 만큼 무궁무진한 과학의 원리들이 숨겨져 있는 새로운 요리 세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만화를 읽으면서 과학 원리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고, 두 번째, 각 장마다 정리되어 있는 학습페이지에서 과학 원리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심화 학습 통해 완전한 이해를 거친 후, 세 번째, 요리 레시피와 과학 실험으로 과학 원리를 몸으로 익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엄마와 함께 요리하며 과학원리를 공부하도록 꾸민 별책 부록 '코덱스'를 통해 과학 원리를 응용하고 복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재미있는 요리를 보며 과학의 재미를 맛 본 아이들은 더는 과학 공부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과학을 이해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다빈치 푸드 시리즈의 구성 첫째. 만화 속 요리 이야기를 통해 과학에 대한 창의적인 호기심을 유도합니다. 만화를 보면서 요리 속에 담긴 과학 원리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갖게 되어 과학에 대한 창의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둘째. '다빈치 특강'으로 만화 속 과학 원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심화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만화에서 배운 과학 원리들을 다빈치와 함께 하는 수업인 '다빈치 특강'으로 각 장마다 정리해 줌으로써 과학 원리에 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셋째. 요리 레시피와 과학 실험으로 체험 과학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만화 속에 나온 요리를 만들어 보면서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나만의 레시피로 배우는 요리 과학'이나 요리 속 재료로 실험해 보는 '쿠치나 과학 미션'을 통해서 몸으로 익히는 과학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넷째. 요리 레시피와 과학 원리가 담긴 별책 부록 '코덱스'로 과학 원리 응용하고 복습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요리하며 과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꾸며진 '코덱스'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와 과학 원리를 연계시켜 설명해 과학 원리를 여러 가지로 응용하며 복습할 수 있습니다.
걸리버 여행기
비룡소 /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아서 래컴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6.05.20
20,000원 ⟶ 18,0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아서 래컴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40권. 아동용으로 윤색되거나 축약판으로만 접했던 <걸리버 여행기>를 ‘무삭제 완역본’으로 작업해 펴냈다. <걸리버 여행기>는 1726년 처음 발표될 당시 작가가 감옥에 갇힐 것을 각오할 정도로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굉장한 화제작이었다. 출간되자마자 영국 사회에 격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실제로 출판 당시부터 삭제와 왜곡이 반복되었고, 금서로 취급되는 등 온갖 수난을 겪으며 세계 문학 사상 가장 잘못 알려진 작품으로 꼽힌다.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작품을 소인국에 간 걸리버의 특이한 모험기쯤으로 축소해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인국 이야기는 이 작품의 1부에 해당하는 것으로, <걸리버 여행기>는 2부 거인국, 3부 하늘을 나는 섬나라 라퓨타, 4부 말들이 주인인 휘늠 나라 등 총 4부에 걸친 걸리버의 기나긴 여행 전체를 보아야 작품의 참맛을 맛볼 수 있다. 1735년 아일랜드의 출판업자 조지 포크너가 스위프트의 의도를 반영해 출간한 개정판 판본을 기준으로 어린이책 전문 번역 집단인 햇살과나무꾼이 원작의 맥락과 느낌을 충실히 살려 완역해 냈다. <그림 형제 동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해 주요 고전 작품들의 삽화가로 잘 알려진 아서 래컴의 그림을 담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소개글 걸리버 선장이 사촌 심슨에게 보내는 편지 발행인이 독자에게 제1부 릴리펏 여행기 제2부 브롭딩낵 여행기 제3부 라퓨타, 발니바비, 러그내그, 글럽덥드립, 일본 여행기 제4부 휘늠 나라 여행기 옮긴이의 말풍자문학의 대가 조너선 스위프트가 독설과 풍자로 감옥에 갇힐 것을 각오하고 펴낸 걸작! 기이한 모험담 속에 담겨 있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뜨거운 고찰 영미권 풍자문학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걸작 『걸리버 여행기』가 비룡소 클래식 마흔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비룡소 클래식은 세계 각국의 명작을 숨겨진 보석 찾듯이 하나하나 새롭게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작업을 그동안 꾸준히 해 왔다. 이번에 아동용으로 윤색되거나 축약판으로만 접했던 『걸리버 여행기』를 ‘무삭제 완역본’으로 작업해 펴내며 비룡소 클래식 마흔 번째 출간의 의미를 한껏 더 살렸다. 『걸리버 여행기』는 1726년 처음 발표될 당시 작가가 감옥에 갇힐 것을 각오할 정도로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굉장한 화제작이었다. 출간되자마자 영국 사회에 격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실제로 출판 당시부터 삭제와 왜곡이 반복되었고, 금서로 취급되는 등 온갖 수난을 겪으며 세계 문학 사상 가장 잘못 알려진 작품으로 꼽힌다.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작품을 소인국에 간 걸리버의 특이한 모험기쯤으로 축소해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인국 이야기는 이 작품의 1부에 해당하는 것으로, 『걸리버 여행기』는 2부 거인국, 3부 하늘을 나는 섬나라 라퓨타, 4부 말들이 주인인 휘늠 나라 등 총 4부에 걸친 걸리버의 기나긴 여행 전체를 보아야 작품의 참맛을 맛볼 수 있다. 1735년 아일랜드의 출판업자 조지 포크너가 스위프트의 의도를 반영해 출간한 개정판 판본을 기준으로 어린이책 전문 번역 집단인 햇살과나무꾼이 원작의 맥락과 느낌을 충실히 살려 완역해 냈다. 『그림 형제 동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해 주요 고전 작품들의 삽화가로 잘 알려진 아서 래컴의 그림을 담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 당대 너무 위험하고 불온했던 책이자 풍자문학의 걸작 『걸리버 여행기』는 총 4부에 걸친 걸리버의 여행기다. 주인공 걸리버가 항해 중에 난파해 소인국인 릴리펏, 거인국인 브롭딩낵, 하늘을 나는 섬나라 라퓨타, 말들이 주인인 휘늠 나라 등으로 표류하며 지금까지 어떤 인간의 발길도 닿지 않았던 놀라운 세상을 경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걸리버가 그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나아가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내용은 때로는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을 자아내고, 유려한 재치에 폭소하게 한다. 하지만 상상력과 재치 그 이상으로 이 작품에 담긴 신랄한 풍자와 비판은 의미심장하다. 독자들은 걸리버가 여행하는 나라들의 면면을 지켜보는 동안 인간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부조리를 돌이켜 보게 되는데, 1부에 나오는 릴리펏 궁정은 당시 잉글랜드 궁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높은 굽을 신는 트라멕산은 고교회파 토리당을, 낮은 굽을 신는 슬라멕산은 저교회파 휘그당을 가리키며 철저하게 낮은 굽 당원만 기용하는 황제는 휘그당 내각을 구성한 조지 1세를, 양쪽 굽 높이가 달라 절뚝거리며 걷는 황태자는 두 당 모두와 친분이 있던 왕자 조지 2세를 연상시킨다. 이처럼 걸리버 여행기에는 당시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풍자가 빼곡히 숨어 있다. 하지만 그러한 사정을 모른다고 해서 작품의 재미가 반감되는 것은 아니다. 달걀을 어느쪽으로 깨느냐 같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문제로 싸우고, 굽 높이 같은 잘 보이지 않는 기준으로 서로를 구별하는 것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인간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궁극적으로 작가가 번뜩이는 재치와 날카로운 아이러니로 들여다보고자 했던 것은 바로 ‘인간’이라는 존재다. 인간을 손바닥만 하게 줄여 보기도 하고, 교회 첨탑만큼 키워 보기도 하고, 인간에게서 상식을 없애 보기도 하고, 아예 이성을 없애 버리기도 하면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스위프트의 인간에 대한 통찰력은 오늘날에도 독자들이 무릎을 치며 읽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걸리버 여행기』를 시대를 넘어선 영원한 고전의 자리에 서게 한다.
도서관 길고양이
푸른책들 / 김선아 외 지음 / 2015.10.30
12,800원 ⟶ 11,520원(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김선아 외 지음
일곱 빛깔의 신인작가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동화의 향연,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동화집. 책이라면 질색하는 아이와 책을 읽히려는 엄마의 실랑이로부터 시작하는 표제작 '도서관 길고양이'를 비롯, 총 453편의 응모작 가운데 수상작으로 뽑인 단편동화 7편을 묶어 펴냈다. 엘리베이터가 괴물이라고 생각하며 공포에 떠는 아이가 겪는 다소 심각하면서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부터,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 수거장을 놓고 한바탕 신경전을 벌이는 어른들과 아이들의 유쾌한 소동, 어느 날 느닷없이 새엄마가 된 미스 박 아줌마와의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까지. 새로운 일곱 작가의 작품들은 참신한 구성과 독특한 소재 뿐 아니라 문학적 완성도까지 겸비하고 있다.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진지하게 다루며, 요즘 아이들의 고민과 심리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과감하고도 독특한 소재 선택과 재치 있는 문체, 탄탄한 구성이 만족스러운 동화집.겨드랑이 속 날개 /김현욱 도서관 길고양이 /김선아 대장이 되고 싶어 /함지슬 엘리베이터 괴물 /최명서 하늘에 세수하고 싶어 /이은주 머리말 작품해설▶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동화집 『도서관 길고양이』 개정판 출간! 아이들의 ‘성장’이란 ‘발견’의 연속이다. 복잡한 세상의 일면들을 보물찾기하듯 하나하나 찾아 나가며 아이들은 조금씩 성장한다. 또한 그런 순간순간들이 모여 어느새 이만큼 커진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다시 한 번 생각의 ‘키’가 성큼 자란다. 많은 동화들이 이러한 성장담을 담고 있다.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때로는 그러한 동화를 읽는 독서 자체가 발견과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상 속 소중한 변화의 순간들을 자연스레 포착하고 순수하게 그려 낸 다섯 편의 동화가 있다. 도서관에서 운명적인 책 한 권을 발견한 순간처럼, 독자들에게 더없이 기쁜 만남이 될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도서관 길고양이』가 초판 발행 후 5년만에 개정판으로 거듭 출간되었다.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의 미래를 열어 갈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푸른문학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검증된 작품성과 신선한 개성으로 독자들로부터 탄탄한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도서관 길고양이』는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부문에 응모된 총 453편의 동화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뽑힌 수상작 중 단편동화 5편을 묶은 동화집이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다섯 작가의 작품들은 참신한 구성과 독특한 소재로 신선함을 던져 줄 뿐 아니라 문학적 완성도까지 겸비하고 있어, 찬란한 보석을 품은 원석처럼 심사위원들을 즉시 매료시키며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른 아이들을 위협하기 위해 일부러 ‘칵, 퉤’ 하고 침을 뱉는 아이는 새로운 만남을 통해 가래 끓는 소리와 함께 떠오르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쓸 줄 알게 된다. 도서관에서 길고양이를 키우려는 발칙한 상상에 빠졌던 아이는 낯선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좋은 어른이자 친구라고 생각했던 미스 박 아줌마가 갑자기 새엄마가 되어 나타나는 순간 소녀는 갈등에 휩싸인다. 이처럼 다양한 제재를 통해 아이들 각자의 ‘성장 일기’를 담아 낸 동화들은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찾던 독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어디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신선한 재미와 진한 감동을 함께 전한다. ▶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해 가는 보석 같은 다섯 편의 동화 생전 처음 책을 접하자마자 그 책에 푹 빠져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누구든 여러 차례 책을 접하다가 어느 순간, 점점 기울던 병이 왈칵 물을 쏟듯 책에 마음을 온통 빼앗기는 첫 경험을 하곤 한다. 그 경험이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하고, 좋은 책을 평생 친구로 삼도록 만든다. 이 동화책의 표제작 「도서관 길고양이」의 주인공 다미가 엄마의 강요에 못 이겨 건성으로 도서관을 드나들다 어느 날 우연찮은 사건을 겪으며 책과 친해질 계기를 마련한 것처럼 말이다. 도서관 사서인 다미의 엄마는 다미에게 일주일 동안 도서관에 함께 간다면 나머지 여름 방학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한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다미에게 도서관은 답답하고 지루한 공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도서관에 남긴 흔적을 보고 다미는 흔적의 주인을 찾아 나선다. 언뜻 보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와 책을 읽히려는 엄마의 실랑이라는 일상적인 소재이지만 도서관에 몰래 드나드는 누군가를 찾는 추리소설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 흔적을 관찰, 추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은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한다. 이러한 색다른 감동과 재미는 다른 단편동화 「엘리베이터 괴물」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밀폐공포증과 유사한 정서적 장애를 겪고 있는 영민이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친구 준호의 도움을 받아 엘리베이터 괴물을 물리치고 친구와 우정을 쌓아 간다. 재혼 가정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하늘에 세수하고 싶어」와 부모를 잃은 상처를 품고 시골로 내려온 아이가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마음을 치유해 가는 모습을 담은 「겨드랑이 속 날개」는 성장통을 이겨 내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진지하지만 유쾌하게 그렸다. 보물 원정대 놀이를 하는 종유와 지유 남매의 천진하고도 다정다감한 모습을 담아 낸「대장이 되고 싶어」는 ‘어린이들에게 놀이는 또 하나의 세계임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도서관 길고양이』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작을 모은 앤솔러지이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작품집이다.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다섯 작가들이 공들여 쓴 동화들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신인작가다운 과감하고도 독특한 소재 선택과 기성작가를 훌쩍 뛰어넘는 재치 있는 문체와 탄탄한 구성에 감탄하면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쿵쾅쿵쾅 다미의 가슴이 뛰었다.‘이 고양이를 키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다미는 도서관에서 몰래 고양이를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그러자 답답하기만 하던 도서관이 달리 보였다. 고양이와 다미만의 아늑한 안식처로 이만한 장소가 없을 것 같았다.도서관 문을 닫을 시간이 되자 다미는 일부러 창문을 살짝 열어 두었다. “너, 솔직히 말해 봐. 정말 엘리베이터 타는 게, 그게 그렇게 무섭냐?”준호가 먼저 말을 걸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왜? 도대체 왜 그러는데?”준호는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 머뭇거렸다.“말해! 그래야 돕든지 말든지 할 거 아냐?”“그, 그게 엘리베이터에 타면 괴, 괴물이 날 잡아머, 먹을 거 같아…….”“괴물? 엘리베이터 괴물을 본 적 있어?”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공부가 되는 세계사 2 : 중세
아름다운사람들 / 글공작소 지음 / 2013.05.03
22,000원 ⟶ 19,800원(10% off)

아름다운사람들학습일반글공작소 지음
공부가 되는 시리즈 49권. 세계의 역사를 알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를 통찰하는 깊이 있는 안목과 자신의 세계관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세계사를 통해 만들어져 오늘날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어휘와 개념들을 암기를 넘어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똑똑하게 알려 준다. 세계사가 지금의 나와 어떤 연결 고리가 있고 왜 세계사를 알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내는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 냄으로써 어렵게만 여겨지던 세계사가 재미있고 쉽게 술술 읽히면서도 세계 문화와 역사의 큰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서로마 제국의 몰락으로 시작된 중세 유럽 유럽 세계의 형성 게르만족의 대이동 | 게르만족은 왜 야만족이라 불렸을까요? 게르만족도 두려워한 훈족은 누구일까요? | 프랑크 왕국의 탄생 | 서로마 제국의 부활, 샤를마뉴 대제 | 이민족의 침입과 노르만족의 활약 | 비잔틴 제국(동로마 제국)과 유스티니아누스 중세 유럽의 발전과 봉건 제도 중세 그리스도교 서유럽을 장악한 로마 교회 | 카노사의 굴욕 | 중세의 대학 | 중세의 문화 우리가 흔히 쓰는 ‘봉건적’이라는 말은? | 가부장제 | ‘샤를마뉴 대제’는 이름이 여러 개 | 바이킹과 러시아 | 군관구제와 둔전병제 | 기사들의 시합에서 유래한 토너먼트 | 동유럽의 그리스도교, 그리스 정교회 | 고대의 학문을 근대로 이어 준 수도원 서로마 제국 몰락부터의 중세 유럽 연표 아랍 세계의 발전 마호메트와 이슬람교 코란이냐 칼이냐 이슬람의 문화 이슬람 세계를 지배한 오스만 제국 새로운 무역로와 함께 발전한 이슬람교 | 이슬람교인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의무 | 아랍과 아라비아 | 이슬람 상인이 취급한 품목 | 이슬람 상인들이 활약한 사막의 비단길, 실크 로드 | 커피의 시작 | 제지술이 이슬람으로 전해지게 된 탈라스 전투 | 이스탄불 | 돔과 미나레트가 결합된 술탄 아흐메트 사원 | 예니체리 아랍 세계 연표 칭기즈 칸이 건설한 역사상 최대의 제국, 몽골 몽골 제국이 들어서기까지 중국의 변천사 고구려 침략에 실패한 뒤 멸망한 수나라 | 당나라와 송나라 | 송나라를 이끈 사대부 몽골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 칸 명나라와 청나라 중세 일본의 막부 정치 인도의 무굴 제국 ‘정관의 치’를 이룩한 태종 | ‘개원의 치’를 펼친 현종 | 당나라를 뒤흔든 양 귀비 | 북송을 무너뜨린 정강의 변 | 악비 장군 | 몽골의 침략에 저항한 고려 | 민족별 계급 제도 | 천호, 백호제 | 향촌의 지배 계급, 신사층 | 양명학 | 청의 헤어스타일, 변발 | 황제의 권한을 강화시켜 준 주접 제도 | 무역 독점권을 가진 공행 | 에도 막부 | 샤 자한의 사랑이 담긴 타지마할 몽골 연표 십자군 전쟁과 중세의 붕괴 십자군 전쟁 예루살렘 순례자들 | 제1차 십자군의 승리 | 이슬람군의 반격 | 사자 왕 리처드와 영웅 살라딘의 우정 | 십자군 운동의 종말 | 십자군 전쟁의 영향 참혹했던 십자군 전쟁 무너지는 중세 유럽 세계 흑사병의 공포 영국과 프랑스를 근대 국가로 이끈 백년 전쟁 백년 전쟁의 시작 흑태자 에드워드의 활약 백년 전쟁의 꽃, 잔 다르크 농민 반란과 무너진 봉건 제도 상업의 부활로 도시가 성장하다 쇠퇴하는 교황의 권위 근대 국가의 기틀이 마련되다 중앙 집권 | 상공 시민층 | 부르고뉴 공과 공국 | 자크리의 난 | 한자 동맹 | 부르주아 | 공의회 | 장미 전쟁 십자군 전쟁부터의 중세 유럽 연표아이들이 『공부가 되는 세계사 2』를 읽으면 좋은 이유 1. 세계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줍니다. 인간은 왜 집단생활을 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도시와 국가를 만들었을까? 문자는 왜 생겨났으며 오늘날의 문명은 무엇 때문에 탄생하게 되었을까? 전쟁은 왜 일어날까?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떤 문화적 차이가 있을까? 철학, 종교, 예술, 과학 등 오늘을 대표하는 문화와 사상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세계사가 지금의 나와 어떤 연결 고리가 있고 왜 세계사를 알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내는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 냄으로써 어렵게만 여겨지던 세계사가 재미있고 쉽게 술술 읽히면서도 세계 문화와 역사의 큰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2. 어려운 세계사의 개념을 바로 해결합니다. 선사 시대와 고대, 중세, 근대, 현대는 무엇으로 구분할까? 우리가 늘 듣는 용어지만 그 구체적인 뜻은 모호한 세계 4대 문명, 오리엔트, 르네상스, 계몽주의, 성문법,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등은 도대체 어떻게 사용되기 시작했고 어떤 깊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을까? 세계사를 통해 만들어져 오늘날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어휘와 개념들을 암기를 넘어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똑똑하게 알려 줍니다. 3. 글로벌 안목을 높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사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글로벌 안목은 세계사를 통해 길러지고 깊어집니다. 또한 역사학자 리처드 에번스는 “역사는 그것이 어떻게 일어났으며 어떻게 소멸하고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실 관계를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일어난 배경과 그렇게밖에 될 수 없는 필연적 이유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은 사물에 대한 사고력과 판단력을 폭넓게 길러 줍니다. 역사는 바로 한 사람의 삶을 결정하는 가치관의 노둣돌과 같습니다. 4. 공부의 즐거움을 깨치는 『공부가 되는 세계사 2』 '공부가 되는' 시리즈는 공부라면 지겹게만 여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 공부가 이렇게 즐거운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우쳐 주면서 아울러 궁금한 것이 많은 우리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도 해결해 주는 시리즈입니다. 공부의 맛과 재미는 탄탄한 기초 교양의 주춧돌 위에 세워질 때 그 효과가 배가됩니다. 그리고 그 기초 교양은 우리 아이들의 학습에서 자기 주도적 능력을 내는 데 큰 밑거름이 됩니다. 『공부가 되는 세계사』는 세계의 역사를 알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를 통찰하는 깊이 있는 안목과 자신의 세계관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세계의 교양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소담주니어 / 김경옥 글, 천필연 그림 / 2014.01.15
9,000원 ⟶ 8,100원(10% off)

소담주니어명작,문학김경옥 글, 천필연 그림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 18권. 게임 없는 세상은 기현이에게 의욕도, 희망도, 즐거움도 없는 것과 같다. 게임에만 빠져버린 기현이는 마우스가 없으면 친구네 집에서 훔쳐오고, 동생이 컴퓨터 앞에서 안 비키면 때리자 결국, 화가 난 엄마가 컴퓨터를 팔아 버리고 만다. 여전히 게임 생각으로만 가득한 기현이는 학원에 간다고 속이고 동생 돈을 훔쳐 피시방으로 도망가 버리는데….한 가지만 떠올라 내가 이상해졌어 못 참아 속이고 또 속이고 독거미의 거미줄 엄마, 나 좀 도와줘 자, 이제 탈출그깟 게임이 뭐길래, 세상은 넓잖아! 요즘 어린이들은 학원 다니랴, 공부하랴, 놀 시간이 많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게임은 어린이들이 가장 즐기는 놀이가 되었고, 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놀이로 자리 잡았어요. 게임은 적당히 즐기면 두뇌 활동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돼요. 하지만 지나치게 열중하고 빠지게 되면 ‘게임중독증’이라는 병에 걸리고 말아요. 화가 나서 친구와 동생을 때리거나, 게임을 하기 위해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게임 생각에 공부는 안 되고. 혹시 지금 게임에 메여 아무것도 못하는 건 아닌가요? 그렇다면 빨리 게임 세상에서 빠져나오세요! 세상엔 더 재미있는 일도 많고, 신 나는 일도 많고, 할 일도 많아요. 나가서 뛰어놀고, 자연을 느끼고, 몸으로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을 해 보세요! 컴퓨터 속 작은 세계에서 나와 넓은 세상을 즐기길 바라요! ★ 특장 ▶ 저학년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 동화를 통해 게임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과도한 게임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Bricks 중학 영문법 중1
사회평론 / Red Bricks 편집부 엮음 / 2013.11.21
14,000

사회평론학습참고서Red Bricks 편집부 엮음
새 교과서 12종의 문법을 분류, 종합해서 만든 중학교 내신 만점 및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법학습서.Chapter 1 문장 Chapter 2 동사의 시제 Chapter 3 조동사 Chapter 4 수동태 Chapter 5 부정사 Chapter 6 동명사 Chapter 7 분사 Chapter 8 비교 Chapter 9 접속사 Chapter 10 가정법 Chapter 11 명사와 관사 Chapter 12 대명사 Chapter 13 형용사 Chapter 14 부사 Chapter 15 전치사교재의 주요 특징 Bricks 중학영문법은 새 교과서 12종의 문법을 분류, 종합해서 만든 중학교 내신 만점 및 특목고 진학을 위한 최적의 문법학습서입니다. 9차 개정교육과정의 새 교과서별 문법 핵심 완전 반영 - 2014학년도 중학교에서 사용되는 새 교과서 12종 분석 반영 - 새 교과서 연계학습을 위한 12종 교과서별 문법 연계표 수록 세분화된 문법 학습으로 개념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 동시에 향상 - 모든 문법을 단원별로 세분화해서 학년별로 110-170개 문법 포인트 제시 - 문법 포인트마다 어려운 문법 용어를 우리말로 쉽게 풀어 제시 - 한 가지씩 문법 개념을 학습한 후 바로바로 충분한 연습 문제 풀이 중간·기말고사 서술형 평가 완벽 대비! - 전국 중학교의 광범위한 내신 기출 문제를 분석해서 중간 기말고사 예상 문제 출제 - 서술형 평가에 완벽 대비하기 위한 별도의 서술형 코너 마련 - 단답형 주관식에서 통합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 다량 수록 어떤 문제가 나와도 OK, 내신 만점 OK! - 핵심 확인문제에서 고난도 실전문제까지 4,200문제 수록 - 온라인 Workbook으로 1,200문제 추가 제공 - 중간·기말고사 출제 가능성이 높은 기출대표유형을 다양하게 수록 온라인 Workbook : www.ebricks.co.kr
정글북
효리원 / 루디야드 키플링 지음, 조대현 옮김, 장인한 그림 / 2011.09.10
9,500원 ⟶ 8,550원(10% off)

효리원명작,문학루디야드 키플링 지음, 조대현 옮김, 장인한 그림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25권.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모글리와 정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 부모님과 떨어져 정글을 헤매고 있는 젖먹이 아이를 늑대 부부가 굴로 데려온다. 그 때부터 아이는 정글에세 모글리로 불리며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다. 모글리의 모험담을 담은 키플링의 정글북.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 능력과 언어 능력 그리고 논리, 논술력을 키우게 하기 위해 논리.논술 레벨업 코너를 마련, 어린이들이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가를 확인하는 한편,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도록 돕는다.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나가는 방법을 안내한다.늑대 굴에 나타난 아이 8 밀림의 규칙 24 모글리 구출 작전 41 젊은 늑대들의 반란 60 ‘붉은 꽃’으로 싸우다 74 사람의 마을에서 90 시아칸의 최후 104 다시 산으로 120 메슈아를 탈출시키다 137 모글리의 복수 149 하이에나 떼의 습격 160 와잉궁가 강의 대결전 176 봄의 설렘 191 논리·논술 Level Up 208세계 명작 시리즈 특징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이 책의 내용 밀림 속에서 펼쳐지는 동물과 인간 사이의 모험 이야기! 어느 날, 호랑이의 습격을 받은 젖먹이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시오니 산 늑대 굴로 오게 됩니다. 늑대 부부는 아이에게 ‘모글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젖을 먹여 기르지요. 이때부터 모글리를 잡아먹으려는 호랑이와 모글리 사이에 팽팽한 대결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모글리는 동물이 갖지 못한 인간의 지혜가 있기 때문에 몇 배나 힘이 센 호랑이를 죽이고 밀림의 평화를 다시 찾지요. 하지만 사람의 말과 생활을 배우지 못한 모글리가 인간 사회에 내려와 적응하는 모습, 동물보다도 못한 추악한 인간을 만나 분노하고 싸우는 등 인간과 동물의 삶을 대비시켜 펼쳐지는 이야기에서는 우리에게 곰곰이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줍니다.
아기가 된 할아버지
푸른책들 / 문영숙 지음, 이영림 그림 / 2007.02.20
11,800원 ⟶ 10,620원(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문영숙 지음, 이영림 그림
문영숙 작가의 체험이 바탕이 된 동화. 그러기에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그 가족의 모습이 더욱 생생하고 절실하게 다가온다. 작가는 6년 동안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힘겨웠던 시간들을 보냈고, 가슴으로 울면서 그 이야기를 글로 두 번 썼다. 처음에 성인을 위한 논픽션으로 썼던 것을 이번에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다시 쓴 것. 노인성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찬우는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려 밤마다 징을 쳐 대자 할아버지가 왜 그러는지,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보다는 친구인 지영이가 알게 될까 봐 더 걱정한다. 결국 엄마가 가출하고, 아빠와 함께 하루 종일 할아버지를 돌보게 되면서 그 동안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깨닫는다. 또한 할아버지의 고향 고두실을 다녀오면서 할아버지가 왜 그토록 징에 집착하는지도 알게 된다. 그렇다고 찬우가 엄마와 할아버지를 다 이해한 것은 아니다. 찬우는 엉뚱한 행동을 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할아버지를 보면서 미움과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급기야 자기 똥인 줄도 모르고 주물럭거리는 바보 같은 할아버지가 얼른 돌아가셨으면 하고 바라기도 한다. 결국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찬우는 할아버지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것은 할아버지가 당신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면서도 끝까지 징 소리만은 잊어버리지 않았듯이 찬우가 할아버지와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아기가 된 할아버지가 미래의 엄마 아빠의 모습이고, 또 먼 훗날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치매는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바로 곁에서 벌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해 상처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신도 언젠가는 어른이 되고, 더 나아가 노인이 되고, 치매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치매로 인해 고통 받을 때 가족은 더 큰 사랑으로 서로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힘의 원천이라는 것 또한 느끼게 하는 이야기.'바보 같은 할아버지. 자기 똥인 줄도 모르고 주물럭거리기나 하고. 얼른 돌아가시기나 하지.'마음 속으로 혼자 생각했지만 혹시 이런 내 마음을 누가 들여다볼까봐 편치 않았다. 엄마 마음은 어떨까? 저렇게 힘들게 할아버지를 간호하면서 엄마는 할아버지가 오래 사시길 바랄까? 아냐. 엄마도 나처럼 때때로 할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고 생각할 거야. 내 똥도 만지기 싫은데, 엄마도 할아버지의 똥을 만지는 게 지겨울 것이다.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었을 대, 만약 엄마나 아빠가 똥을 싸 놓으면 지금의 엄마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닦을 수 있을까? - 본문 중에서 징소리 엄마의 가출 고두실을 찾아서 증조할아버지의 혼 엉뚱한 사고 마지막 굿판 아기가 된 할아버지 하늘의 소리 지은이의 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태양의 딸, 평강
한겨레아이들 / 정지원 지음, 김재홍 그림 / 2008.10.06
9,000원 ⟶ 8,100원(10% off)

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정지원 지음, 김재홍 그림
대표적인 고구려 설화인 온달설화를 재해석해 '여성의 주체성'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이끌어낸 장편동화책이다. 울보 공주의 고집을 꺾기 위해 바보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는 엄포, 결국 온달과 결혼해 바보를 장수로 만든 공주……. '바보온달과 평강 공주'는 어린이들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옛이야기다. 지금까지 온달설화의 해석은 현명한 아내가 어리석은 남편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우부현녀(愚夫賢女)'에 그쳤지만, 이 작품은 고구려 공주 평강의 주체적인 삶에 서사의 초점을 맞추었다. 평강의 삶에서 작가가 발견한 것은 자신의 삶 한가운데로 향하는 거침없는 발걸음, 그리고 세상 모든 것을 끌어안는 모성애이다. 한편 평강의 아버지 평원왕과 그 뒤를 이은 영양왕, 온달 장군이 신라와 싸우다 최후를 맞은 아단성 전투, 온달을 도와 고구려의 영토 전쟁을 이끈 을지문덕은 모두 '역사'이다. 이렇게 <태양의 딸 평강>은 설화와 역사가 만나는 가운데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서사를 만들어냈다.제게 활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소용돌이치는 태양을 뚫고 날아오르는 붉은 새 죽을 듯 고통스러워도 나는 결코 지지 않는다 낙랑 언덕에서 펼쳐지는 고구려의 꿈 슬픔도 기쁨도 모두 흘러가네, 내 아픈 기억의 뿌리마저 하늘의 기상으로 용감하게, 물의 기운으로 평화롭게 흐르라 나는 더 이상 내가 공주인 것을 부정하지 않겠다 내가 잃어버린 것이 저 노래뿐이랴 물이 제 길을 찾아가듯 저에게 닥친 일을 뚫고 가게 하소서 두려움으로 길을 잃었을 때 하늘의 눈으로 보라 저는 온달에게 시집가겠습니다 내 고통의 절반을 지고 가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밥이 평등해야 사람도 평등해집니다 세상의 아이들아, 내가 너희들의 어미다 나의 승리는 당신의 승리요, 모두가 승리가 될 것입니다 온달이 바로 내 사위로다 님이시여, 그 물을 건너지 마십시오 당신은 언제나 내 노래였고 내 끓는 심장의 주인이었습니다 삶과 죽음은 이미 정해졌으니 제 눈물 때문에 당신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어린이문학으로 꽃피운 온달설화의 재해석 대표적인 고구려 설화인 온달설화를 재해석해 ‘여성의 주체성’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이끌어낸 장편동화 『태양의 딸 평강』이 출간되었다. 울보 공주의 고집을 꺾기 위해 바보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는 엄포, 결국 온달과 결혼해 바보를 장수로 만든 공주……. ‘바보온달과 평강 공주’는 어린이들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옛이야기다. 지금까지 온달설화의 문학적 해석은 현명한 아내가 어리석은 남편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우부현녀(愚夫賢女)’에 그쳤지만, 이 작품은 그보다는 고구려 공주 평강의 주체적인 삶에 서사의 초점을 맞추었다. 평강의 삶에서 작가가 발견한 것은 자신의 삶 한가운데로 향하는 거침없는 발걸음, 그리고 세상 모든 것을 끌어안는 모성애이다. 설화와 역사, 작가의 상상력이 빚어낸 평강 평강은 고구려 평원왕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의 미움을 받으며 자란 어린 시절의 설움은 평강을 울보로 만들었다. 한번 울음을 터뜨리면 아무도 못 당하는 고집스러운 성격 뒤에는 의붓어머니에게 느끼는 불안과 공포가 있었던 것이다. 어느덧 자라 처녀가 되었지만 평강은 몸치장보다는 무예 연습에 땀을 흘린다. 병법서를 읽고, 호위무사 대무영에게 말타기와 활쏘기를 배운다. 남장을 하고 대장부와 같은 기개를 드러내지만 마음 한편에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계모로부터 받은 설움이 드리워져 있다. 어느 날 궁 밖에서 우연히 만난 천민 온달은 평강의 마음을 뒤흔든다. 평강은 온달의 거친 삶에서 고구려 백성의 아픔을 보았고, 자신의 운명을 내걸 만한 사랑을 느꼈다. 온달은 우리에게 ‘천하의 바보’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고구려의 순박한 청년일 뿐이다. 평강은 온달의 비천한 겉모습 대신 활달한 성격과 우직한 마음가짐을 보았다. 날이 갈수록 계모와의 갈등이 불거지는 가운데, 평강은 고구려의 공주로서, 그리고 한 여인으로서 자기 삶을 스스로 설계하기 시작한다. 왕은 혼기가 찬 딸에게 상부 고씨에게 시집가라 명하지만, 평강은 어릴 적 왕이 입버릇처럼 말했던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는 농담을 들어 거절하고 궁에서 내쫓긴다. 이런 대목은 삼국사기에 실린 온달설화와 일치하는 내용이다. 작가는 이것을 평강을 견제한 계모의 책략으로 꾸몄다. 평강이 온달을 찾아가 설득하여 결혼하고, 몸에 지닌 장신구로 말을 사서 온달을 무사로 키우는 것은 설화를 따랐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농사를 짓게 하고 아이들을 가르쳐 헐벗고 굶주린 온달 마을 전체를 살기 좋은 자급자족 공동체로 일군 평강의 노력은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왔다. 사냥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평원왕을 놀라게 한 온달은 결국 사위로 인정받고 나라의 군사를 지휘하는 장군이 된다. 온달은 신라에게 빼앗긴 땅을 회복하기 위한 전투에서 장렬히 싸우다 전사한다. 온달의 관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자, 평강이 ‘삶과 죽음은 이미 정해졌으니 이만 이승의 연을 놓으라’고 달래 관이 움직였다는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 설화는 여기서 끝나지만 작가의 결말은 한 발 더 나아간다. 온달과의 사이에 난 아이를 역병으로 잃은 경험이 있는 평강은 의지했던 남편마저 잃고 긴 슬픔에 잠긴다. 하지만 결국 눈물을 거두고 새날을 일구기로 한다. 평강은 고구려의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어머니’로 여생을 살아간다. 한편 평강의 아버지 평원왕과 그 뒤를 이은 영양왕, 온달 장군이 신라와 싸우다 최후를 맞은 아단성 전투, 온달을 도와 고구려의 영토 전쟁을 이끈 을지문덕은 모두 ‘역사’이다. 이렇게 『태양의 딸 평강』은 설화와 역사가 만나는 가운데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서사를 만들어냈다. 울보 공주들의 어깨를 두드려주는 아름답고 씩씩한 이야기 이야기 속에는 아름답고 시적인 표현들이 가득하다. 무사가 되길 원했던 여린 소녀 평강, 평강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우는 대무영의 속앓이, 직위와 신분의 보호막을 뚫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간 용기, 남편과 아이를 잃은 잔인한 운명과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마침내 세상 모든 딸들의 어머니로 살아가는 평강의 모습을 써내려간 필치는 풍부하고 의미심장하다. 이런 섬세한 글맛은 작가 특유의 개성에서 나왔다. 작가 정지원은 안치환의 노래로 더 유명한 시 를 쓴 시인이다. 시인의 연필 끝에서 태어난 평강 이야기는 김재홍의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완성되었다. 따뜻하고 차분한 색감의 유화는 고구려의 기개를 간직한 여인 평강과 순박하고 활달한 젊은 무사 온달의 모습을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그려주고 있다. 『태양의 딸 평강』은 고구려의 여인 평강이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딸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부족함이 없는 울보 공주로 험한 세상에 내던져진 대한민국의 딸이라면 책을 읽다가 한 번쯤 떠올려 볼 것이다. 울보 공주 평강이 어떻게 고구려의 어머니가 되었는지를 말이다. 평강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용기와 지혜, 그리고 다른 이를 품을 수 있는 사랑이 그들에게 힘찬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다.평강은 몸은 비록 고달프지만 궁에서의 생활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행복했습니다. 이 세상에 혼자 외톨이처럼 버려졌다고 생각했던 지난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온달은 한결같이 평강을 아껴 주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있고, 마을 사람들의 소박한 마음도 평강에게는 그 어떤 보물보다 소중합니다. 정이 많고 웬만큼 힘든 일에는 흔들리지 않는 듬직한 남편이 곁에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온달을 볼 때마다 궁을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온달을 믿고 대장이라 부르는 마을 사람들이 이제는 정말 피붙이처럼 느껴집니다. 믿고 아껴 주는 만큼 자기 몫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평강은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하고 착한 마음을 배웁니다.p.151
어린이 공룡 대백과
신인류 / 신인류 편집부 / 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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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도감,사전신인류 편집부
수억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요? 크기는 얼마나 되며, 어떤 종류가 있었을까요? 이 책에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의 그림과 함께 각 공룡의 크기, 특징 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공룡을 좋아하고, 공룡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예요. 차례 고생대 디메트로돈 / 디플로카울루스 / 메소사우루스 / 모스콥스 / 세이모리아 / 스쿠토사우루스 / 암모나이트 / 고생대의 공룡들 / 에리옵스 / 유스데놉테론 / 익티오스테가 / 페테라스피스 / 헤미시클라스피스 / 힐로노무스 / 고생대의 공룡들 트라이아스기 노토사우루스 / 라고수쿠스 / 리스트로사우루스 멜라노로사우루스 / 샬토푸스 / 스카포닉스 / 트라이아스기 공룡들 / 유스켈로사우루스 유파르케리아 / 콜로라디사우루스 / 프롬콤프소그나투스 / 플라노케팔로사우루스 / 피사노사우루스 / 헤테로 돈토사우루스 / 프라이아스기 공룡들 쥐라기 게루마노다쿠디루스 / 다토사우루스 / 드리오사우루스 / 디플로도쿠스 / 레소토사우루스 / 스쿠텔로사우루스 / 스테고사우루스 / 에우헬로푸스 / 엘라프로사우루스 / 울트라사우루스 / 제라노사우루스 / 캄프토사우루스 / 쥐라기의 공룡들 백악기 가루디미두스 / 노아사우루스 / 데이노니쿠스 / 데이노케이루스 / 드라비도사우루스 / 람베오사우루스 / 백악기의 공룡들 / 마이크로케라톱스 / 모사사우루스 / 무타부라사우루스 / 보로고비아 / 브라키케라톱스 / 세케르노사우루스 / 백악기의 공룡들 / 아랄로사우루스 / 알리노케라톱스 / 아마르가사우루스 / 안킬로사우루스 / 안타르크토사우루스 / 백악기의 공룡들 / 이구아노돈 / 인도수쿠스 / 콩고랩터 / 탈라루루스 / 테논토사우루스 / 테리지노사우루스 / 트로돈 / 백악기의 공룡들 / 트리케라톱스 / 티라노사우루스 / 팍소사우루스 / 프로토케라톱스 / 프테라노돈 / 하피미무스 / 힙실로포돈 / 백악기의 공룡들 - 찾아보기
기본 수학리더 초등 수학 3-1 (2024년)
천재교육 /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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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핑계는 이제 그만
나무생각 / 웨인 W. 다이어 외 글, 스테이시 헬러 버드닉 그림, 신선해 옮김 / 2010.09.16
9,800원 ⟶ 8,820원(10% off)

나무생각생활,인성웨인 W. 다이어 외 글, 스테이시 헬러 버드닉 그림, 신선해 옮김
「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 작가 웨인 다이어의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집필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숨겨진 가능성을 일깨우고 있는 저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핑계를 버리는” 성공 습관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그림 동화를 만들었다.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자주 하는 말들이 핑계인지 아닌지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준다.“네가 원하는 것은 다 이루어질 거야” 어린이들의 숨은 힘을 일깨우는 동화 우리 어린이들은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참 많습니다. 의사나 간호사가 되고 싶기도 하고, 선생님, 미용사, 택배 아저씨가 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막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스로 만들어낸 “핑계”라는 것입니다. 핑계는 어린이들이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들을 시작도 못하게 막는 방해꾼입니다. 이 책에는 간절한 꿈을 가진 한 소년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공부가 너무 어렵다” “돈이 많이 든다” “아빠가 실망하실 것이다” 등의 핑계 목록을 만들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이유를 만듭니다. 그러나 과연 그것들이 100% 사실일까요? 그것들은 해보지도 않고 겁이 나서 스스로 만들어낸 핑계거리가 아닐까요? 그래서 소년은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생각을 바꾸자 핑계거리들은 사라지고, 소년은 하나하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결국 소년은 해양생물학자가 되었고, 어린 시절부터 사랑해 온 거북이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 작가 웨인 다이어의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웨인 다이어는 어른들을 위한 책 30여 권과 어린이를 위한 책을 다수 출판한「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집필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숨겨진 가능성을 일깨우고 있는 저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핑계를 버리는” 성공 습관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그림 동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자주 핑계를 대고 있고, 그 핑계가 어떻게 목표달성을 방해하는지 안다면 그러한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자신을 작은 틀 안에 가두는 생각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죠.”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자주 하는 말들이 핑계인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핑계를 버리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나는 태어날 때부터 바다거북이를 몹시 좋아했어요. 우리 가족들이 이상하게 여길 정도였답니다! 다들 궁금해 했어요. 농촌에서 사는 내가 왜 그렇게 바다거북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어른들은 나에게 자꾸만 물었어요. “왜 젖소를 좋아하지 않니?” “돼지가 귀엽지 않니?” “닭에 관심을 가져 보렴.” 젖소도 돼지도 닭도 멋지지만, 내가 좋아하는 건 바다거북이였어요. 그래서 나는 진짜 바다거북이를 보러 가기로 했지요.드디어 수족관으로 가는 길이에요!
마법전사 호머와 강가의 새들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김신중 그림 / 2012.02.10
9,500원 ⟶ 8,55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글, 김신중 그림
생물계의 위기를 지키려는 동물 전사들의 모험과 함께 동물과 식물, 나아가 자연환경에 이르는 다양한 생물 지식을 다루는 생물과학 학습만화. '강가의 새들' 편에서는 조류의 분류에서부터 하늘을 나는 새들의 부리와 깃털 등 날기에 적합한 새의 몸 구조, 멀리 보는 새의 특별한 눈과 사냥법 등 새에 관한 다양한 학습 정보를 구성하였다. 이 외에도 본문에 등장하는 검은해오라기, 귀신왜가리, 악어물떼새, 주걱부리황새와 흰올빼미와 같은 조류는 물론 동물의 공생 관계, 황금두더지, 원시 악어의 생태와 특징 등의 과학 상식을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제1화 친절한 새들과 강의 신 생물계 어드벤처 -하늘을 나는 동물, 새 / 날기에 적합한 새의 몸 호머 사이언스 동식물 이야기 -검은 해오라기, 귀신왜가리 제2화 호머의 작전 생물계 어드벤처 -동물의 공생 관계 / 우리는 좋은 친구들 호머 사이언스 동식물 이야기 -악어물떼새, 황금두더지 제3화 새들의 추격전 생물계 어드벤처 -새의 부리와 깃털 호머 사이언스 동식물 이야기 -파피루스, 흰올빼미 제4화 신의 정체 생물계 어드벤처 -새의 특별한 감각 / 새들의 먹이 사냥법 호머 사이언스 동식물 이야기 -주걱부리황새, 물수리 제5화 마왕의 이빨 생물계 어드벤처 -물가에서 사는 새 / 습지에서 사는 새 호머 사이언스 동식물 이야기 -원시 악어마법의 힘도 없이 말을 하는 새들! 이게 다 강의 신을 모시기 때문이라는데? 강의 신과 새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마법전사 호머>는 생물계의 위기를 지키려는 동물 전사들의 모험과 함께 동물과 식물, 나아가 자연환경에 이르는 다양한 생물 지식을 다루는 생물과학 학습만화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동물들은 이 세상의 어떤 생물보다도 가장 궁금하고 재미난 친구들입니다. 가까이는 강아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부터 동물원에서, 또 백과사전과 다큐멘터리에서만 만나던 동물들이 다양한 생물 상식과 함께 재미있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생물계를 파괴할 마왕의 부활을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난 동물 전사들은 코뿔소가 튼튼한 뿔로 상대를 들이받거나, 박쥐가 초음파를 이용해 적을 분석하는 것처럼 생물의 특징을 이용한 마법으로 대결을 벌이기도 하고, 상대를 물리치기 위한 무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법전사 호머>의 모험 속 동식물과 생물과학상식은 만화에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진과 자세한 생물 상식이 가득한 학습 페이지로도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화와 정보를 모두 꼼꼼히 읽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되는 동식물의 색과 모양, 동물 행동학, 동물 분류학, 생태학 등 생물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주인공 원숭이 호머의 이야기를 통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머의 모험이 더욱 더 흥미진진해진 <마법전사 호머>! <호머 사이언스>의 생물 과학 상식은 한층 더 강화되고, 재미는 더욱더 커진 호머를 만나 보세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조류! 1만여 종 조류의 분류와 몸 구조, 먹이 사냥법과 생활 방법 등 새들의 생태 지식을 배워 보세요!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를 보며 부러워한 적이 있나요? 인간은 과학의 힘을 빌려 비행기를 발명하기도 했지만 펄럭이는 날개만으로 가볍게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새들은 여전히 부러움의 대상이지요. 척추동물 중에서 새처럼 날 수 있는 동물들을 묶어 조류라고 해요. 조류는 전 세계에 약 1만여 종이 있으며, 약 5cm 크기의 작은 벌새부터 키가 2.4m나 되는 가장 큰 타조까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이처럼 다양한 새들도 모두 날기에 적합한 형태로 몸 구조가 발달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새들의 뼈는 속이 비어 매우 가볍고 튼튼하며, 몸에 비해 크고 강한 심장 덕에 오랜 비행에도 쉽게 지치지 않고, 폐에는 기낭이라 부르는 커다란 공기주머니가 달려 있어 덩치가 큰 새들도 훌쩍 뜰 수 있지요. 또 새들은 깃털과 날개로 하늘을 나는 것뿐 아니라 단단한 부리도 갖고 있어요. 새의 부리는 주로 먹는 먹이의 종류에 따라 그 모양이 저마다 다르지만, 턱과 이빨 같은 역할을 하거나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먹잇감을 사냥하는 무기로도 쓰인답니다. 조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본문의 정보가 정보페이지에서 한번 더 자세하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마법전사 호머와 강가의 새들>에서는 조류의 분류에서부터 하늘을 나는 새들의 부리와 깃털 등 날기에 적합한 새의 몸 구조, 멀리 보는 새의 특별한 눈과 사냥법 등 새에 관한 다양한 학습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본문에 등장하는 검은해오라기, 귀신왜가리, 악어물떼새, 주걱부리황새와 흰올빼미와 같은 조류는 물론 동물의 공생 관계, 황금두더지, 원시 악어의 생태와 특징 등의 과학 상식을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재미있게 만나 보세요.
태양, 태양계의 어머니
열린어린이 / 박영득 지음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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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자연,과학박영득 지음
열린어린이 우주 캠프 시리즈 3권.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 태양을 탐구하고 태양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살펴본다. 태양은 얼마나 크고, 태양 표면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태양은 어떻게 빛을 낼까? 등 태양과 관련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호기심을 채워준다. 우주환경연구그룹의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박영득 저자의 정확하고 쉬운 설명과 화려하고 역동적인 사진이 태양에 관련된 풍부한 지식을 전해준다.‘열린어린이 우주 캠프’ 시리즈, 우주를 보여 줍니다 ‘열린어린이 우주 캠프’는 우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줍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천문학자들의 정확하고 쉬운 설명과 화려하고 웅장한 천체 사진이 어린이들을 우주로 초대합니다. 현재까지 우주를 연구하고 관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우주를 체계적으로 알아 가도록 돕습니다. ‘열린어린이 우주 캠프’는 우주에 대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튼튼한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태양, 태양계의 어머니』,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 태양을 탐구해요 ‘열린어린이 우주 캠프’ 세 번째 권『태양, 태양계의 어머니』는 지구에 에너지를 주는 태양을 알아봅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 태양을 탐구하고 태양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찬찬히 살펴봅니다. 한국천문연구원 태양우주환경연구그룹의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박영득 박사님의 명료하고 쉬운 설명을 통해 태양의 구조와 태양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합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고마우면서도 무서운 별 태양을 알게 될 것입니다. 태양의 신비를 풀어 주는 쉽고 정확한 설명 태양은 얼마나 클까요? 태양 표면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태양은 어떻게 빛을 낼까요? 이 책은 태양의 모습과 태양의 일생, 태양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태양에 대해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을 쏙쏙 골라 명쾌하게 알려 줍니다.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자 태양계에서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태양을 통해 태양과 비슷한 별의 일생도 알 수 있습니다. 태양의 크기와 거리, 무게를 알아봅니다. 태양의 구조를 들여다보고 태양 대기층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살핍니다. 본문의 팁은 내용을 보충 설명합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무엇일까요?’ ‘플레어가 폭발할 때 태양에서 나오는 물질은 왜 지구에 해로울까요?’ 등 팁을 통해 풍부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본문을 다 보고 난 뒤에는 정보면 |자세히 읽는 태양 이야기|를 읽으며, 본문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정보면에도 풍부한 사진 자료가 함께 제시됩니다. 태양의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 주는 역동적인 사진 각 장을 넘길 때마다 다채로운 태양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봅니다. 수면에 빛이 굴절되어 흡사 그리스 문자 오메가(Ω) 같습니다. 다음 면에는 거대한 불덩어리 태양을 화면 가득 보여 줍니다. 이어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별의 일생, 태양과 태양계, 태양의 구조, 태양 표면의 활동과 그로 인한 오로라 현상을 효과적으로 보여 줍니다. 마지막은 우주 비행사가 지구 밖에서 찍은 아프리카 수단 부근에 해가 지는 풍경입니다. 사진은 태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소호 태양 관측 위성과 트레이스 관측 위성은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의 면면을 포착하여 보여 줍니다. 금방이라도 불길이 튀어오를 것 같은 태양의 모습은 지구에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하지만 커다란 해를 끼칠 수도 있는 태양을 위력을 짐작하게 합니다. 모든 사진에는 설명이 따릅니다. 태양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현상을 보다 잘 보여 주기 위해 사진을 최대한 크게 담았습니다.
세상을 바꾼 큰 걸음 : 넬슨 만델라
돌베개 / 김성훈 글, 조병주 그림, 장용규 감수, 블루마크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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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인물,위인김성훈 글, 조병주 그림, 장용규 감수, 블루마크
세상을 바꾼 큰 걸음 만화 인물 평전 시리즈. 당대와 오늘의 역사 속에서 그 인물의 ‘공’과 ‘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본격 ‘인물 평전’이다. 유머와 품격을 고루 살린 그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정보, 다양한 관련 사진 등이 잘 어우러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2권에서는 악명 높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철폐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자유와 평등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넬슨 만델라를 다룬다. 백인 독재자들에 의해 27년간 감옥 생활을 했지만 보복 대신 화해와 용서를 몸소 실천한 만델라의 삶이 가슴 뭉클하게 펼쳐진다. 남아프리카 흑인과 백인의 첫 만남부터, 오랜 세월 끈질기게 이어진 백인 지배, 만델라로 대표되는 흑인 해방 운동, 그리고 2010년 월드컵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파란만장한 역사가 흥미진진하고 알기 쉽게 그려져 있다.여는 글 4 한눈으로 보는 만델라 8 프롤로그 자유의 상징 만델라! 10 1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슬픈 역사 14 2화 만델라와 백인 그리고 흑인 28 3화 요하네스버그와 ANC 42 4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장악한 아프리카너 54 5화 자유를 향한 저항운동 66 6화 변호사가 된 만델라, 지하 운동을 시작하다 78 7화 자유헌장으로 자유를 노래하다 92 8화 반역죄 102 9화 아파르트헤이트의 완성 110 10화 피의 샤프빌 116 11화 계엄령, 계속되는 반역죄 재판 128 12화 반역죄의 끝! 지하로 들어간 만델라 138 13화 민족의 창 152 14화 자유를 향한 여행 그리고 종신형 160 15화 소웨토 사건 172 16화 자유 184 17화 대통령이 된 만델라, 그리고 용서! 190 에필로그 천국과 지옥의 차이 -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짐바브웨 204 참고 자료 206 ※ 돋보기 흑인과 백인의 첫 만남 24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사람들 38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자연환경 90 블랙 아프리카의 비극 126 블랙 아프리카의 침략과 독립 136 블랙 아프리카의 현재 150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170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언어 정책 182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월드컵 202‘영웅’이 아닌 ‘인간’을 만난다! 미화와 과장을 벗겨 낸 ‘살아 있는 인물 이야기’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좌절, 실수, 슬픔, 고통 같은 삶의 고비를 넘으면서 위대한 인물이라고 불리는 지점에까지 이른 사람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는 데 있다. 풍부하고 상세한 역사적 배경 설명은 또 다른 미덕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읽을 수 있는 알찬 교양서다. _박은봉(작가, 『한국사 편지』) 오랫동안 ‘위인전’이라고 불렸던 인물 이야기책이 최근에는 ‘롤모델 이야기’나 ‘멘토 이야기’라는 이름을 달고 어린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바야흐로 어린이.청소년 전기물에도 자기계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시절의 위인전이 주인공의 고난 극복과 영웅 등극 과정을 감동적으로 서술하는 데 치중했다면, 최근에 급부상한 롤모델 이야기는 창의성, 도전정신, 실천력 등의 키워드를 동원해 한 인물의 성공 비결을 조목조목 짚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렇듯 겉모습은 크게 달라졌지만, 사실 위인전이든 롤모델 이야기든 핵심은 거의 비슷하다. “위인을 본받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나아가 “성공이 삶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 가치판단이 따르는 논점은 멀찌감치 논외로 제쳐 두더라도, 이 같은 방식의 인물 해석은 분명히 문제적이다. 누군가를 ‘본받아야 할 위인’이라는 틀에 가두는 순간, 진실은 일정 부분 휘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더 있다. 지나치게 성공에 주목하다 보니, 명백한 과오조차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포장되고, 주변 인물과 세상은 마치 한 사람의 성공을 위해 준비된 들러리처럼 묘사되며, 그 모든 순간이 그저 다디단 열매를 거머쥐기 위한 과정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책도 적지 않은 것이다. 과연 그런 책 속에 한 인물의 진실, 복잡다단한 내면, 그가 살아 숨 쉬었던 당대의 공기, 그와 영향을 주고받은 역사의 도도한 흐름이 제대로 담길 수 있을까? 돌베개 『세상을 바꾼 큰 걸음』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모름지기 인물 이야기의 본령이라 할 수 있을 질문을 새삼스레 다시 던진다. 과연 그는 누구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넬슨 만델라는, 에이브러햄 링컨은 당대에 어떤 인물이었고,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이렇듯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만화 인물 평전’이라는 시리즈 부제가 말하고 있듯 만화로 그려낸 본격 ‘인물 평전’이다. ■ 책의 특징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본격 ‘인물 평전’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한 인물의 영웅적인 면모를 부각한 위인전도, 직업이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롤모델 이야기도 아니다. 당대와 오늘의 역사 속에서 그 인물의 ‘공’과 ‘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본격 ‘인물 평전’이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평전은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을 제대로 보고 다시 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이 시도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오랫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부분적인 면만 과대 포장되어 있었던 위인의 삶에서 거짓 신화를 벗겨 내고 그 아래 숨겨져 있는 참모습을 제대로 보고 다시 보고 속속들이 꿰뚫어보려고 시도한다. 예컨대 셋째 권의 주인공 에이브러햄 링컨은 가난한 통나무집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고 지극한 인류애와 정의심으로 노예해방이라는 위업을 이룬 인물로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다. 그런데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고 온전한 진실도 아니라고 말한다. 링컨이 빼어난 유머감각을 갖춘 소탈하고 매력적인 인물임에 분명하지만, 노예해방에 얽힌 신화만큼은 진실과 거리가 멀다고 알려 주는 것이다. 즉 링컨이 노예 해방론자와 노예 찬성론자 양쪽으로부터 동시에 공격받았다는 사실, 그리고 남북전쟁이 발발한 뒤에도 노예해방 선언을 계속 머뭇거렸다는 사실 등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하면서 노예해방이라는 역사적인 사건 이면에 정치적.경제적인 이해득실이 깔려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지적한다. 아울러 어린 자식들의 연이은 죽음 같은 불운했던 개인사까지 놓치지 않음으로써 링컨이 맛보았던 환희와 영광뿐만 아니라 절망과 고뇌까지 빠짐없이 조명한다. 우러러볼 수는 있을지언정 다가가기는 힘든 ‘영웅’ 에이브러햄 링컨이 아니라 때로는 슬퍼하고 때로는 두려움에 떨기도 하는 ‘인간’ 에이브러햄 링컨을 어린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다른 두 편에서도 영웅이라는 옷을 벗은 인간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넬슨 만델라를 만날 수 있다. 인물을 통해 세상을 읽는 ‘역사 교양서’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인물 평전’인 동시에 ‘역사 교양서’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가, 예술가, 과학자, 문학가, 운동가 등의 삶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읽어 내고 오늘을 돌아보게 한다. 경제경영.자기계발서 시장이 커지면서 이제 ‘인물 이야기’는 곧 ‘성공 스토리’라고 해도 별반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어 버렸다. 언뜻 생각하면 성인 도서에만 해당하는 현상 같지만, 어린이.청소년 도서도 이미 경제경영.자기계발서 열풍에 재빠르게 몸을 싣고 있다. 오랫동안 위인전의 단골손님이었던 세종대왕, 성웅 이순신, 마하트마 간디 같은 인물은 어느새 뒷전으로 밀려나고,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버락 오바마 같은 현존 인물이 ‘롤모델’이나 ‘멘토’라는 이름표를 달고 어린 독자들에게 손을 내민다. “하면 된다.”는 목소리가 책을 펼치기 전부터 귓전을 간질이는 듯하다. 그런데 인물 이야기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이렇듯 세속적인 성공의 비결을 짚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인물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아닐까? 아니, 어쩌면 한 인물을 ‘저 홀로 찬연히 빛나는 무엇’인 양 포장하지만 않더라도, 당대의 역사가 인물의 삶을 통해 저절로 은은히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이 그렇다. 예컨대 우리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고 꼽는 첫 권의 주인공 레오나르도 다빈치조차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르네상스 초기의 활기찬 에너지와 스승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공방에서 이루어진 체계적인 도제 수업, 그리고 루도비코 스포르차와 샤를 앙부아즈 같은 명망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탄생했다는 사실을 흥미진진하게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공방에서 함께 생활하며 우애를 주고받은 선배 화가 보티첼리와 기를란다요, 평생의 라이벌이었던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3대 화가로 꼽히는 라파엘로 등과의 크고 작은 인연을 다채롭게 묘사하면서 르네상스 미술이 촘촘한 관계와 영향 속에서 꽃을 피우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격을 갖춘 ‘교양 만화’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지금 한창 유행하고 있는 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학습만화와는 겉과 속 모두 판이하게 다르다. 제목부터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막상 책을 펼쳐 봐도 화려함과는 담을 쌓은 듯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그림이 담겨 있다. 보통 서너 칸에서 대여섯 칸으로 페이지를 분할한 여느 만화와는 다르게 기본이 여덟 칸 구성일 정도로 칸을 잘게 나눈 것도 유행과 한참 거리를 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막상 집중해서 읽기 시작하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까지 흥미진진하게 빠져들 만큼 흡인력 있다. 유머와 품격을 고루 살린 그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정보, 다양한 관련 사진 등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한번 읽고 버리는 책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서가에 꽂힐 만하다. 정확한 고증은 겉으로 대놓고 드러나지 않는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서양미술사학자 노성두, 아프리카 전문가 장용규 교수, 젊은 서양사학자 정범진 등의 꼼꼼한 감수를 거치면서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 사실성을 높이고 해석을 더욱 풍부하게 가미했다.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폭넓고 깊은 이해를 위해 마련한 정보 페이지 ‘돋보기’ 코너도 이 책의 장점 가운데 하나다. 예컨대 『레오나르도 다빈치』 편에서는 르네상스 미술과 르네상스 시대 전반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이슈들, 즉 전 시대인 중세의 봉건제도와 십자군 원정, 흑사병의 창궐,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미술 기법인 프레스코와 템페라 등을 어린이 눈높이로 정리했다. ■ 02 넬슨 만델라:인종차별의 벽을 부수다 악명 높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철폐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자유와 평등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넬슨 만델라. 백인 독재자들에 의해 27년간 감옥 생활을 했지만 보복 대신 화해와 용서를 몸소 실천한 만델라의 삶이 가슴 뭉클하게 펼쳐진다. 남아프리카 흑인과 백인의 첫 만남부터, 오랜 세월 끈질기게 이어진 백인 지배, 만델라로 대표되는 흑인 해방 운동, 그리고 2010년 월드컵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파란만장한 역사가 흥미진진하고 알기 쉽게 그려져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들이 볼 때 흑인은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백인들이 흑인들을 대하는 태도는 마치 짐승이나 동물을 대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항하는 흑인들을 고문해서 죽이거나 총으로 쏘아 죽인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폭탄으로 시신을 흔적도 없이 날려 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근 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무수한 희생을 치르며 이 악명 높은 아파르트헤이트를 무너뜨리고 영광의 승리를 쟁취한 만델라와 흑인들은 자신들을 인간 이하로 대접한 ‘원수’들을 용서하고 끌어안았습니다. 만델라는 백인 독재자들에 의해 27년간 감옥 생활을 하면서 ‘억압받는 흑인들만 파괴당하는 것이 아니라 억압하는 백인들 역시 똑같이 영혼이 파괴당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유의 몸이 된 뒤, ‘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만들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흑인과 백인 사이의 묵은 원한과 갈등을 없앤 것입니다. 오늘날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진실과 화해의 힘으로 모두가 어우러져 사는 모범 국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_감수자 장용규(‘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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