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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100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주니어김영사 / 김용만 지음, 백명식 그림 / 2009.05.27
9,500원 ⟶ 8,5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김용만 지음, 백명식 그림
고대사 전문연구자 김용만이 연재한 칼럼 '신라 1000년의 비밀'을 모아 엮은 책. 어려운 역사 용어들을 초등생들이 보기 편하도록 풀이설명을 달았고, 내용의 이해를 위한 관련 사진들도 추가해서 수록했다. 또 신라를 크게 초기, 중기, 통일신라 시대로 나누었다. 그 기준은 6부 연합국으로 이사금, 마립간이 존재했던 시대를 초기 신라로, 왕으로 호칭을 바꾸기 시작한 지증왕 시대부터를 중기 신라로,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이후부터를 통일신라로 구분하였다. 신라의 사회, 문화,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각도로 신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이다.초기 신라 시대 신라는 어떻게 세워졌을까? 경주가 신라의 수도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초기 신라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가야 여성들의 축제였던 가배 일찍부터 세계와 교류했던 신라 초기 신라와 일본 열도의 관계 신라와 고구려의 만남 지조를 굳게 지킨 박제상 신라의 커다란 무덤들 신라가 적과 손잡은 진짜 이유는? 중기 신라 시대 신라를 한 단계 발전시킨 지증왕 불교를 공인한 법흥왕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닦은 진흥왕 신라를 대표하는 화랑도의 힘 드디어 가야를 통합하다 신라의 세 가지 보물 유일하게 여왕이 있었던 나라 김춘추와 김유신이 신라에 끼친 영향은? 백제와 신라의 엇갈린 운명 통일에 한 발짝 다가선 문무왕 마침내 삼국 통일을 이루다 번창한 신라의 수도 통일신라 시대 백성들의 신앙으로 발전한 불교 세계 문화유산으로 빛나는 경주의 남산 평화 속에 번영을 누린 신문왕 신라와 발해 넓어진 국토를 통치하는 방법 촌락의 모습과 농민들의 생활 불국사와 석굴암의 아름다움 인도로 간 신라 스님들 이슬람 국가와 활발히 교류한 신라 대륙에 뿌리내린 또 하나의 신라 해상왕 장보고가 남긴 것 신라 귀족사회의 내분 당나라도 놀란 최고의 문장가 세계가 놀란 신라의 과학 기술 후삼국 시대가 열리다 견훤이 세운 후백제의 몰락 신라 역사의 가치가장 작고 약했던 신라가 가야를 병합하고,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리며 삼국을 통일하고 1000년 왕국을 유지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 왜 신라의 역사인가? 한 나라가 1,000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삼국 시대의 고구려는 700년, 백제도 700년을 지속했고, 고려는 500년이 되기 전에 망했고, 조선은 500년 동안 유지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나라가 바로 신라이다. 그런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안 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신라가 외국 세력인 당나라를 끌어들여 동포인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켰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구려의 광활한 영토를 다 차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불완전한 통일’이라는 비난의 소리가 있다. 저자 김용만도 이런 신라가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궁금한 점도 많았다고 한다. “왜 신라보다 힘센 고구려와 백제는 삼국 통일을 하지 못했을까? 백제는 642년에 대야성을 빼앗으면서 신라를 멸망시킬 뻔했는데, 왜 불과 18년 뒤에는 거꾸로 백제가 멸망하고 신라는 살아남았지? 신라가 당나라를 몰아낼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 만약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 역사는 어떻게 됐을까?” 이 책은 2006년 에서 ‘신라 1000년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고대사 전문연구자 김용만 선생이 연재한 칼럼을 엮은 것이다. 책으로 만들면서 어려운 역사 용어들을 초등생들이 보기 편하도록 풀이설명을 달았고, 내용의 이해를 위한 관련 사진들도 추가해서 수록했다. 또 신라를 크게 초기, 중기, 통일신라 시대로 나누었다. 그 기준은 6부 연합국으로 이사금, 마립간이 존재했던 시대를 초기 신라로, 왕으로 호칭을 바꾸기 시작한 지증왕 시대부터를 중기 신라로,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이후부터를 통일신라로 구분하였다. 세계 문화유산과 빛나는 과학 기술의 나라, 신라 수도 경주는 국보 22점과 수많은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거대한 박물관이다. 1997년 불국사와 석굴암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뒤, 2000년에는 경주시의 5개 역사 유적 지구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불국사 내에는 국보 23호인 청운교와 백운교가 있고, 우리나라 최고의 탑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다. 신라가 문화유산이 발전하고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까닭은 과학 기술 분야의 발전 덕분이었다. 당시 천문대였던 첨성대에서 과학자들은 밤마다 별자리를 관측하고,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알아내 농사와 생활에 필요한 여러 지식들을 연구할 수 있었다. 특히 수학은 정교한 건축물을 만드는 데 폭넓게 활용되었는데, 석굴암, 사찰, 탑, 불상 건축에서도 비례의 균형미를 가능하게 했다. 수학은 또한 논과 밭의 넓이를 계산하여 세금을 거둘 수 있는 기준이 되어, 통일신라 이후 넓어진 국토를 다스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인물들의 뛰어난 활약 신라에는 손에 꼽을 만한 인물들이 많다. 신라 초기 눌지 마립간은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간 두 동생이 걱정되어 편안한 날을 보내지 못하자, 충신 박제상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볼모들을 구해온다. 자신을 희생한 경우로는 527년 불교를 신라에 들여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차돈도 있다. 562년 신라가 가야를 공격하게 되었을 때, 15세의 어린 화랑 사다함이 기병 5000명을 지휘하여 가야 성을 함락해 대가야를 병합한 적이 있다. 사다함 같은 어린 화랑들의 용기가 진흥왕이 신라의 영토를 크게 넓힐 수 있었다. 632년 우리나라 최초로 여왕이 된 선덕 여왕은 능력있는 인재들을 기용하면서 왕권을 강화하여 정치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때 기용된 인재들이 바로 김춘추(나중에 문무왕이 됨)와 김유신 장군이었다. 이들은 신라가 당나라와 동맹을 맺어서 삼국을 통일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9세기에는 장보고가 청해진에 군사기지를 설치하여 해적들을 소탕해서 신라 사람들의 더 이상 노비로 팔려 가는 일이 없었고, 상인들도 안심하고 무역을 활발하게 할 수 있었다. 894년 진성 여왕 때, 당나라에서 이름을 떨친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이 있었고, 신라를 대표하는 유적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만든 김대성이 있었다. 이처럼 자신을 희생해 나라를 지킨 사람들 덕분에 신라는 1,000년 왕국을 이룩할 수 있었다. 고대사 전문가가 쓰는 신라 역사의 진면목 이 책을 쓴 김용만 선생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고대사인 연구에 몰두해 왔다. 그 결과물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 고구려통사인 《고구려의 발견》을 시작으로 수십 권의 고대사 저서를 썼으며, 몇 년 전부터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인 《고구려 70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신라 소녀 선화, 신밧드를 만나다》등을 쓰기 시작했다. 다른 책들을 집필할 때도 그랬지만 이 글을 쓸 때에도 김용만 선생은 신라의 유적지와 유물들을 직접 답사하여 꼼꼼하게 검증을 거쳤다. 또 신라 1000년 역사의 숨은 힘을 어느 한 분야로만 접근한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각도로 신라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고대사 전문가답게 신라 역사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고구려와 백제, 왜국, 당나라에 대한 언급 부분에서도 왜곡되거나 치우치지 않게 사실에 근거했다.
WHAT 왓? 우주
왓스쿨(What School) / 김지현 지음, 송효정 그림 / 2011.02.20
9,900원 ⟶ 8,910원(10% off)

왓스쿨(What School)자연,과학김지현 지음, 송효정 그림
WHAT? 초등과학 시리즈 9권 '우주' 편.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과학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과학에 접근할 수 있고, 전 학년에 걸친 교과 연계로 교과서 못지않은 초등과학 지식을 충분히 담았다. 9권에서는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별자리와 태양계의 행성과 드넓은 우주에는 무엇이 있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을 다양한 정보과 함께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과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꼭 알아두어야 할 과학 지식뿐만 아니라 과학 지식을 좀 더 넓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사계절 별자리를 어떤 모습일까? 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 별의 색깔은 왜 다를까? 태양계에는 어떤 행성이 있을까? 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 태양이 빛나는 이유는 뭘까? 우주에는 무엇이 있을까? 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 인공위성은 어떻게 지구를 돌 수 있는 걸까?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 우주 Q & A■ WHAT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에겐 모든 것이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WHAT 시리즈에는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습니다. ‘호기심’은 힘이 센 지식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WHAT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 WHAT 초등과학편 특징 《2010 북경도서전의 뜨거운 감자, WHAT 시리즈》 이미 중국에 수출되어 아동서 부문 베스트셀러 2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중국 어린이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WHAT 파브르곤충기편.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북경도서전에서의 초미의 관심사는 바로 WHAT 시리즈였다. 중국 출판 관계자들은 WHAT 시리즈의 계약을 선점하기 위해 앞 다투어 미팅을 요청해 왔고, 그 결과 아직 출간되지도 않은 7권을 포함, WHAT 초등과학편 10권을 사전 계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국 대륙에 불고 있는 WHAT 시리즈의 열풍은 해를 넘어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과학 동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 2의 과학 교과서, WHAT 초등과학편》 ‘WHAT 초등과학편’은 교과서 단원별의 과학적 주제를 동화로 읽으면서 교과 학습 능력을 보충하고 심화해 나가며, 지적 능력과 창의력을 키워 준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과학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과학에 접근할 수 있고, 전 학년에 걸친 교과 연계로 교과서 못지않은 초등과학 지식을 충분히 담았다. 읽으면 읽을수록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WHAT 초등과학편’은 설명 위주의 밋밋한 교과서에 흥미를 잃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제 2의 과학 교과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과서 과학 지식으로 무장한 학습페이지》 'WHAT 초등과학편'에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을 다양한 정보과 함께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과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지식’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꼭 알아두어야 할 과학 지식뿐만 아니라 과학 지식을 좀 더 넓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 내용 소개 ‘WHAT 초등과학편9 우주’에서는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별자리와 태양계의 행성과 드넓은 우주에는 무엇이 있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재미있는 우주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별자리는 어떤 모습일까? 사계절 별자리는 철마다 저녁 때 동쪽 하늘 위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기준으로 붙여진 이름이에요. 봄철 별자리는 봄에만 볼 수 있는 별자리가 아니라 봄날 저녁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말하지요. 이런 각 계절의 대표적인 별자리와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별자리에 대한 지식과 함께 더 큰 호기심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태양계에는 어떤 행성이 있을까? 태양계에는 수성과 금성, 지구와 화성, 목성과 토성, 천왕성과 해왕성, 모두 8개의 행성이 있어요. 그 가운데 수성과 금성, 그리고 화성은 지구처럼 겉이 딱딱하지요. 이런 각각의 행성이 갖는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면서 우주에 대한 지식과 함께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어요. 우주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주 공간의 환경은 지구와 많이 달라요. 온도가 영하 270도까지 내려갔다가 영상 수백도 이상 올라가지고 하지요. 또 우주에는 수많은 별과 함께 사람들이 만든 우주 정거장과 인공위성이 있어요. 이런 우주 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과 함께 우주를 향한 미래의 큰 꿈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어린이 인문학 여행 1
생각하는책상 / 노경실 지음 / 2014.01.03
14,000원 ⟶ 12,600원(10% off)

생각하는책상사회,문화노경실 지음
2014 서울도서관 올해의 한 책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경기도 사서협회 추천도서 어린이의 눈높이로 여행하듯 재미있고 쉽게 풀어쓴 어린이 인문학 입문서로 어린이들을 신화와 미술, 천문학과 철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지혜와 바른 품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자유롭고 풍부한 생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돕는다. 본문에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부터 성 소피아 성당의 웅장한 자태, 과감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의 조각들, 허블 우주 망원경이 본 우주의 모습, 대화와 소통의 광장 아고라의 모습까지 생생한 컬러 도판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이 화려한 그림들은 30만 어린이 독자를 위해 ‘어린이 인문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노경실 작가의 글과 함께 잘 어우러진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친절한 글은 어린이들이 인문학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을 만큼 재미있다.작가의 말 chapter01 인간의 이야기, 신화 불마차 타고 하늘을 나는 신화의 세계 제우스의 탄생 인간의 얼굴을 한 신들 올림포스 12신의 캐릭터 인간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의 용기 호랑이가 나오지 않는 북유럽 신화 chapter02 아름다운 표현의 세계, 미술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종이 없이 그리는 원시 미술의 세계 기독교 미술과 르네상스 미술 미술에도 유행이 있다 인상파, 느끼는 대로 자유롭게 그리다 하나밖에 없는 화가 자신의 개성을 담다 어린이, 그림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다 chapter03 모든 과학의 기초, 천문학 과학, 자연 과학, 천문학 “별들에게 물어봐”, 점성술에서 발전한 천문학 천문학의 일등 공신, 망원경 우리나라의 우주 과학은 지금 어디쯤? 우주의 나이는 약 137억 살 ‘미지의 우주’어떻게 생겨났을까? ‘헐크’처럼 두 얼굴을 가진 태양 우리나라 대표 천문학자에는 누가 있을까 chapter04 지혜를 사랑한 학문, 철학 유럽의 철학, 음산한 기후에서 나왔다? 철학과 민주주의는 한 배에서 나온 형제 동양 철학은 어떻게 싹을 틔웠을까? 어린이에게 철학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 과연 ‘정치’일까? 마음의 눈으로만 보이는 인간의 영혼 어린이 환경 철학자 되기 어렵지 않아요 추천사*《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교수님과 수원시 인문학 자문위원 한윤옥 교수님이 적극 추천하는 책 ! “아이들 손에 인생의 지혜 열쇠를 쥐어 주자!” 고대 그리스 신화부터 미술, 천문학, 철학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이야기! 노경실 선생님과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여행을 떠나볼까요?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린이들은 왜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어야 하는 걸까요? 바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지요. 올바른 삶의 목적을 찾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져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인문학’을 한다는 것은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인생의 지혜열쇠’를 갖는 것입니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 함께 어울려 평화롭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로 여행하듯 재미있고 쉽게 풀어쓴 《어린이 인문학 여행 1》은 어린이들을 신화와 미술, 천문학과 철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이 여행은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지혜와 바른 품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자유롭고 풍부한 생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돕는 풍부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곧 출간될 《어린이 인문학 여행 2》에서는 심리학, 음악, 문학, 환경의 세계로 인문학 여행을 떠날 거예요. 신화가 ‘나’에 대한 이야기라고? 왜 사람들은 신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즐거운 이야기로 여길까요? 바로 ‘인간이란 자신에 대해 끝없는 관심’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인간 자신에 대한 질문은 결국 인간과 세상, 천지 만물에 대한 신비로운 창조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신화는 결국 인간의 이야기이며, 나의 이야기인 것이죠. 《어린이 인문학 여행 1》의 첫 여행지가 ‘신화’인 이유입니다. ‘나의 재창조’를 생각하게 하는 신화에서 시작한 여행은 인간의 역사를 표현하는 ‘미술’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동굴 속의 원시미술과 그 역동성을 현대인들은 어떻게 시대정신에 맞추어 표현하고 있는지를 기독교 미술과 르네상스 미술을 거쳐 현대의 다양한 미술사조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진행 과정을 통해 설명하고 있지요. 세 번째 여행지는 ‘천문학’입니다. 우주 탄생부터 인류의 출현까지의 광대한 시간적 간극과 미생물부터 우주에 이르기까지의 광활한 공간을 아우르며 천문학의 시야를 확장하지요. 이 넓고 깊은 시공간과 우주의 경이로움 앞에서 인간이 겸손해야 할 이유를 설득력 있게 끌어냅니다. 마지막은 ‘철학’으로의 여행입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탐구하는 철학의 근간을 말하고,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의 다름과 같음, 철학과 민주주의, 현대 사회가 당면한 철학의 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풍부한 컬러 도판이 담긴, 쉽고 친절한 어린이 인문학 입문서! 《어린이 인문학 여행 1》에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부터 성 소피아 성당의 웅장한 자태, 과감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의 조각들, 허블 우주 망원경이 본 우주의 모습, 대화와 소통의 광장 아고라의 모습까지 생생한 컬러 도판이 풍부하게 실려 있습니다. 이 화려한 그림들은 30만 어린이 독자를 위해 ‘어린이 인문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노경실 작가의 글과 함께 빛을 발합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친절한 글은 어린이들이 인문학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을 만큼 재미있으면서도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내 아이의 첫 인문학 입문서, 《어린이 인문학 여행 1》로 시작하세요! 최초 문명에서 현대까지, 미생물에서 우주까지 종횡무진 흥미롭게 풀어 쓴 어린이 인문학 교양서 지금, 시험과 성적에 쫓겨 학원에 떠밀려 다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목적, 건강한 가치관을 키워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만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이웃과 평화롭게 어울리며 자신의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기 위한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가 인문학 소양을 갖추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인문학의 소양을 갖추게 하는 데 꼭 필요한 인문학 입문서이다.《상계동 아이들》《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를 비롯해 주옥같은 작품을 많이 선보였던 중견 아동문학가 노경실 선생님의 인문학에 대한 폭과 깊이,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이 자연스레 어우러져 더욱 빛이 나는 작품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더 이상 ‘인문학’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부모와 함께 읽는 온가족의 기초 교양서 빠른 속도로 신기술이 등장하고 하루가 다르게 정보가 쏟아지는 현대 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정보를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재창조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러한 때에 어린이의 생각의 폭을 키우고 자유롭고 창의적이면서도 사려 깊은 사고의 틀을 형성하는 데 인문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릴 때부터 기초 교양으로서 인문학을 익혀나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인문학 자체가 고대 그리스에서 젊은이들을 훌륭한 시민으로 키우기 위한 학문으로 성립하여 이후에 ‘교양을 위한 학문’이나 ‘인간의 정신을 고귀하고 완전하게 하는 학문’으로 발전한 것에 비추어 보았을 때 더욱 그렇다. 《어린이 인문학 여행》은 기획 단계부터 집필 과정까지 이런 필요성을 중심에 두었기 때문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들이 머릿속에 혼자만의 지식을 쌓아올리는 것을 넘어 부모와 함께 읽는 온가족의 기초 교양서로서 삼기에 충분하다. 함께 읽으며 삶의 의미와 방법, 다양한 학문과 예술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가족 간의 유대와 이해, 아이의 미래에 대한 꿈도 함께 키워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메테우스의 반역에 자존심이 상한 제우스는 끔찍한 형벌을 내립니다. 프로메테우스를 카우카소스 산 절벽에 쇠사슬로 팔과 다리를 묶어 두고, 독수리가 간을 쪼아 먹게 하는 고통을 준 거지요. 간은 머리카락처럼 다시 자라나지만, 프로메테우스가 조금 회복된 듯하면 독수리가 날카로운 부리로 그의 간을 쪼아 먹습니다하지만 인간을 사랑하고 아끼는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에게 굴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프로메테우스의 불’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 말은 ‘불굴의 의지, 용기’를 말할 때에 쓰이지요.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프로메테우스의 불’이 있는지요? 참, 나중에 힘센 헤라클레스가 프로메테우스를 구해 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 ‘인간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의 용기’ 중에서 여러분은 지금 몽티냐크 마을의 라스코 동굴 앞에 와 있어요. 이 동굴 안에서 무엇을 보게 될지 어디 한 번 천천히 들어가 볼까요? …… 보이죠? 벽에 있는 그림들 말이에요. 저 그림들을 라스코 동굴 벽화라고 하는데, 여러분처럼 어린 학생들이 처음 발견했어요. 역시 어린이들은 호기심 대장입니다.그런데 모두 동물 그림이지요? 큰 동물은 5미터가 넘기도 하는데, 동물 그림이 100점이 넘어요. 말 그림이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에 소, 사슴, 돼지, 이리, 곰, 새 그리고 상상의 동물과 인물 그림도 있어요. 사냥하는 그림도 있지요. - ‘종이 없이 그리는 원시 미술의 세계’ 중에서
전쟁과 평화
효리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권태문 옮김 / 2011.09.10
9,500원 ⟶ 8,550원(10% off)

효리원명작,문학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권태문 옮김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45권. 1805년부터 1812년 나폴레옹이 러시아에 침입할 때까지 7년여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전쟁에 휘말린 러시아와 그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대작이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었다.러시아에 부는 바람 8 전선의 니콜라이 30 즐거운 휴가 40 안정을 되찾은 안드레이 47 사랑이 싹트는 무도회 54 나타샤, 내게로 와 줘! 68 쓸쓸한 생활 75 흔들리는 나타샤의 마음 90 사랑과 이별 116 다시 부는 회오리바람 129 싹트는 사랑 147 삶과 죽음의 사이 159 불타는 도시 174 행복과 슬픔의 갈림길 195 논리·논술 Level Up! 208세계 명작 시리즈 특징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이 책의 내용 이 작품은 1805년부터 1812년 나폴레옹이 러시아에 침입할 때까지 7년여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전쟁에 휘말린 러시아와 그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대작입니다. 이 작품에는 무려 559명이나 되는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작품 처음 부분에서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사교계를 중심으로 평화스러운 장면을 그리고 있는데, 그 밑바닥에는 머지않아 닥쳐올 전쟁의 위기감이 깔려 있습니다. 중간 부분에서는 전쟁이 한창인 시기의 시대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로스토프 백작과 보르콘스키 공작의 가족과 피에르와 안드레이, 니콜라이가 등장하며 군대 생활을 통해 러시아의 생활 모습과 전쟁의 참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볼로디노 싸움을 중심으로 러시아 민족의 줄기찬 항쟁이 민족의식으로 녹아내리게 하고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이 전쟁을 겪으면서 병사들의 참혹한 죽음과 전쟁의 공포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런 까닭에, 이 작품에는 인도주의 사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이 작품을 통해 전쟁을 일으킨 인간들의 잔인함을 고발하는 한편, 평화가 바로 지상 낙원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로스토프 백작 가족들과 보르콘스키 공작의 가족들은 하나같이 정이 많고 인품이 너그럽습니다. 그러나 참혹한 전쟁이 이들 가정의 행복을 망가뜨리고, 그들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렇듯 인간이 일으킨 전쟁은 결국 인간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이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학교가 살아있다!
아이세움 /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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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명작,문학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 1권. 무엇보다 학교 건물 벽은 사람 몸체, 지하실은 위, 보일러는 심장처럼, 사람의 몸과 학교 내부를 기가 막히게 매칭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람 같은 학교의 책상, 사물함, 급식실 자판기, 나무, 운동장 모래 등 모든 것이 살아 움직여, 질서 반장인 샘을 공격하기 때문에 커다란 괴물 속에 갇힌 것처럼 보인다. 또한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끊이지 않아 끝까지 긴장감 넘친다. 모래 늪이 샘을 집어삼키려고 하다가, 떡갈나무가 샘의 다리를 잡아채기도 하고, 소방 호스가 덮치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학급 연극 공연 날, 학교는 온 힘을 다해 샘과 친구 루시, 안토니오를 공격한다. 왜 학교가 아이들을 잡아먹으려 하는지, 진짜 학교의 정체는 무엇인지 등 읽을수록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게 만드는 작품이다.1. 시작이다 7 2. 네코비 할아버지 15 3. 째깍 째깍 째깍 20 4. 깨어났다 24 5. 해골 30 6. 실제 상황 34 7. 믿어 줘! 40 8. 어둠 속으로 46 9. 내가 영웅이라고? 51 10. 훈련 기계 55 11. 엄청난 음모 62 12. 발아래 괴물 64 13. 꿈틀거리는 입 73 14. 이거나 먹어라! 82 15. 우리 학교 질서 반장, 샘 그레이브스! 92“괴물 학교가 살아났다! 학교 가기가 무서워졌다!”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본격 판타지 호러 동화 괴물 학교 속으로 섬하고 오싹한 공포 여행을 떠나 보자! 읽기 쉬운 짧은 텍스트,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적당히 무서우면서도 특색 있는 그림까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기에 딱 알맞은 시리즈이다!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아이들이 하루 종일을 보내는 학교. 그런 학교를 배경으로 한 괴담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영원한 테마이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기가 막히게 잡아내어, ‘살아 있는 괴물 학교’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새로운 판타지 호러물을 탄생시켰다. 괴물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공포 이야기가 아이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길 것이다. 원초적인 공포감이 주는 오싹한 매력 속으로 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선입견 때문에 조금만 무서운 장면만 나오면 어른들은 아이들 손에서 책을 빼앗기 일쑤이다. 그러나 공포가 주는 오싹한 매력은 가장 원초적인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불안정한 감정을 해소하고, 위로받고, 스스로 치유한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아이들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공포의 대상이 되어 더 무섭게 다가온다. 특히 귀신이나 유령과 같은 존재가 아닌, 학교 자체가 살아 있으며, 아이들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설정이 신선하면서도 무시무시하다. 마치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반영한 듯한 이 이야기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이다. 무시무시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전개!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무엇보다 학교 건물 벽은 사람 몸체, 지하실은 위, 보일러는 심장처럼, 사람의 몸과 학교 내부를 기가 막히게 매칭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람 같은 학교의 책상, 사물함, 급식실 자판기, 나무, 운동장 모래 등 모든 것이 살아 움직여, 질서 반장인 샘을 공격하기 때문에 커다란 괴물 속에 갇힌 것처럼 보인다. 또한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끊이지 않아 끝까지 긴장감 넘친다. 모래 늪이 샘을 집어삼키려고 하다가, 떡갈나무가 샘의 다리를 잡아채기도 하고, 소방 호스가 덮치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학급 연극 공연 날, 학교는 온 힘을 다해 샘과 친구 루시, 안토니오를 공격한다. 왜 학교가 아이들을 잡아먹으려 하는지, 진짜 학교의 정체는 무엇인지 등 읽을수록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게 만드는 작품이다. 두려움에 맞서며 성장하는 아이들 주인공 샘은 어른들의 도움 없이 학교에 맞서 싸워야 한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초대 질서 반장인 네코비 할아버지도 훈련하는 것만 도와줄 뿐이다. 학교가 살아 움직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살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단짝 친구인 루시와 안토니오까지도 처음에는 샘의 말을 믿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 샘은 용기를 내어, 친구들을 노리는 ‘의자로 된 거대한 괴물 입’한테 땅콩버터가 가득 담긴 드럼통을 던진다. 샘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괴물 학교에 맞선 것이다. 아이들이 할 만한 행동으로 차근차근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은, 실제 상황 같아서 긴장감과 현실감을 더하고, 모든 것이 해결되었을 때에는 만족감까지 준다. 그 과정에 자연스레 독자들도 샘과 함께 성장할 것이다. 괴물 학교의 각성, 드디어 시작! 샘은 이어리 초등학교의 새로운 질서 반장이다. 어젯밤에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샘이 새로운 질서 반장으로 뽑혔다고. 질서 반장이란 것이 있는 줄도 몰랐던 샘은 영 탐탁지 않다. 그런데 질서 반장이 된 첫날, 샘은 학교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굶주린 학교가 학생들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것도! 그러니까 샘은 촌스러운 주황색 띠를 두르고 수업 시간에 맞춰 친구들을 교실로 들여보내는 일뿐 아니라, 학교로부터 모두를 지켜야 한다. 이 괴물 같은 학교는 언제 행동을 개시할까? 샘은 정말 학교와 맞서 싸울 수 있을까?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파란자전거 / 김윤정 지음, 이량덕 그림 /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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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명작,문학김윤정 지음, 이량덕 그림
인류 최고의 서사시로 꼽히는 호메로스의 와 를 함께 담았다. 10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해 50일간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에는, 기나긴 전쟁을 아우르는 전쟁의 슬픔과 참상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인간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신들의 경쟁이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묘사로 엮여 있다. 에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향이 담겨 있다. 원전의 깊이와 재미가 손상되지 않도록 글을 풀고 다듬는 데 정성을 기울였으며, 독특한 콜라주 기법과 상징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작품을 풀어냈다.그리스 신화, 그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제1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1 그리스 신화를 말하다 2 신화를 노래한 시인, 호메로스 3 트로이 전쟁의 진실 4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어떤 작품이지요? 5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는 어떤 신과 사람이 등장하나요? 제2부 영웅들의 치열한 전투, 《일리아스》 머나먼 오디세우스의 항해, 《오디세이아》 - 일리아스 - 오디세이아인류 최고의 서사시로 꼽히는 호메로스의 와 를 함께 담았다. 10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해 50일간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에는, 기나긴 전쟁을 아우르는 전쟁의 슬픔과 참상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인간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신들의 경쟁이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묘사로 엮여 있다. 에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향이 담겨 있다. 원전의 깊이와 재미가 손상되지 않도록 글을 풀고 다듬는 데 정성을 기울였으며, 독특한 콜라주 기법과 상징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작품을 풀어냈다.
책벌레 소년 외교관 되다
청어람미디어 / 표시정 지음, 허구 그림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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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인물,위인표시정 지음, 허구 그림
조선 말기에 역관으로 일하다 독립운동에 앞장 선, 만능 외교관 이동춘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어릴 때 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여 책벌레라는 별명을 가졌던 소년이 15살의 나이에 양반의 신분을 버리고 역관이 되고, 그후 우리나라가 일제에 강점이 되자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한 이동춘의 일대기를 만날 수 있다.나무와 이야기하는 아이 15세 역관, 백두산에 오르다 슬픈 통역사 달을 보며 결심하다 교육자의 길을 걷다 만능 외교관이 되어 동포들을 위하여 펜 대신 총을 들고 더 알고 싶어요 이 책이 나오기까지“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시리즈 네 번째- 15살 어린 나이에 역관이 되어 활약한 이동춘의 일대기를 다룬 책! 역관이라는 직업을 통해 깨달은 애국심으로 독립운동에 앞장 선 조선 최고 외교관의 독립운동 이야기! 한국 사회의 교육열과 함께 논의되고 있는 외국어자본론을 조금 들여다보면 외국어가 우리의 사회, 역사, 문화 전반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양반사회에서 한자(중국어)를 중시하였고, 현재에 이르러는 세계화를 지향하면서 너도 나도 영어에 힘쓰고 있다. 현재 우리에게 영어라는 외국어가 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듯 과거 조선시대에서도 그러했을까? 여기, 외국어 하나로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에까지 영향을 끼쳤던 한 사람이 있다. 의 주인공, 이동춘. 조선시대 후반, 그는 중국어에 능통하였으나 나라 전반을 쥐락펴락하는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은 아니었다. 양반으로 태어났지만, 중인 신분이나 하는 역관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나라의 위기마다, 그 현장에서 중국어로 나라의 운명과 함께한 사람이었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었던 중국어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살았던 이동춘, 이동춘의 일대기를 통해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 책벌레 소년, 역관이 되다 열두 살에 사역원에 들어간 이동춘은 6살에 천자문을 뗀 이후 책을 많이 읽어 책벌레라는 별명을 가진 소년이었습니다. 이동춘은 당시 청나라 화룡현에 있는 사역원 교수 유재량에게 발탁되어 중국의 사역원에 들어가 역관이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조선시대에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중인들이나 하는 역관이 되는 것은 받아들이기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이동춘은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역관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나는 역관이 말만 전달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말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거잖아요. 말뿐만 아니라 말 속에 담긴 뜻과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줄 아는 그런 역관이 되고 싶어요.” -본문 18쪽 어린 통역사, 애국심을 깨닫다 열다섯 살이 되던 1887년에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을 정하는 감계회담에 통역관으로 함께한 이동춘은 백두산에 올라 청나라의 가원계와 조선의 이중하의 회담을 통역하던 중 힘없는 나라의 설움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원세개(위안 스카이)의 통역관으로 일하며 청나라 공관에서 근무하던 시절, 동학농민항쟁의 진압을 위해 청나라 군사의 원조를 받으려는 민영준과 고종의 모습에서 또 한 번 나약한 지도자의 모습과 나라의 쇠약함에 안타까워합니다. 청나라의 입장에서 통역을 해야만 하는 자신의 역할에 회의를 느낀 이동춘은 언젠가는 조선의 백성을 위한 역관으로 일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동춘은 원세개의 말을 통역하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국왕 폐하, 신은 청나라 관원의 통역관이기 이전에 조선의 백성입니다. 어찌하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습니까. 신이 통역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폐하의 얼굴에 그늘을 만드는 것 같아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폐하, 부디 용기를 가지고 조선을 구하소서.’ -본문 46쪽 중국어와 교육의 정신으로 일궈낸 독립의 기치 을사늑약으로 조선이 일본의 통치를 받게 되자, 이동춘은 역관을 그만두고 청나라로 건너갑니다. 용정의 육도구에 도착한 이동춘은 중국 땅에서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중국 국적을 취득하고, 학교를 세웁니다. 또한, 청나라 말과 글, 문화를 가르쳐 동포들이 청나라 사회에 적응하여 살며 함께 독립운동을 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민족정신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에 힘씁니다. “양정학당 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배우고 익혀서 여러분을 더욱 뛰어난 사람으로 만드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 자신에게도 득이 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데도 큰 힘이 됩니다.”-본문 80쪽 1910년 한일병탄조약이 체결되자 청나라로 들어온 애국지사들을 돕는가 하면, 청나라 관원이 되어 독립운동가와 동포들을 돕는 데 힘을 다합니다. 그가 이렇게 청나라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도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중국어 덕분이었습니다. 그가 잘 하는 중국어를 이용하여, 청나라의 부총통 여원홍을 설득하여 만주에 흩어져 살고 있던 동포들이 모여 살 수 있도록 한인자치회를 설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 청나라로부터 간민회 설립 허락을 얻어내어 간도에 살고 있는 동포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1919년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한 이동춘은 어린 학생들이 총부리에 쓰러져가자, 청나라의 관공서 일을 그만두고 반일무장독립운동단체에 들어갑니다. 펜 대신 총을 들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이동춘은 숨을 거둘 때까지 독립운동을 위해 힘썼습니다. 이렇듯 독립운동을 위해 살다간 이동춘은 결국 고국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중국 용정에서 돌아가셨습니다. 후에 나라를 위해 애쓴 이동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건국 포장도 내려집니다. 자신이 맡은 바를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이 잘 하는 일을 통해 더 큰 뜻을 이룬 이동춘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방을 날려라
책속물고기 / 에스텔 빌롱 스파뇰 지음, 이주영 옮김 /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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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물고기명작,문학에스텔 빌롱 스파뇰 지음, 이주영 옮김
곰곰어린이 시리즈 21권.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왕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왕따 피해자인 주인공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엉뚱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결말을 보여 준다. 작은 힘이나마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는 왕따 피해자들에게 스스로를 치유할 만큼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작품이다. 벤자민은 새로운 학교에서 새 학년을 첫날부터 불행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느닷없이 왕따가 되어 버린 것’이다. 벤자민이 왜 왕따가 되었을까? 잘난 체하지도 않고 건방지지도 않으며 반에서 특별히 튀지도 않는 평범한 학생인데 말이다. 그저 반을 주름잡는 악동들이 벤자민 보고 ‘청어 대가리’라 부르며 ‘왕따 클럽’으로 가라고 시켰기 때문이다. 단지 재수가 없었다고 여기기엔 앞으로 학교에서 지낼 나날이 너무 길다. 한편 왕따 클럽에는 벤자민처럼 놀림을 받는 학생이 세 명 더 있다. 쓰레기통 먹보, 전구맨, 암소 이빨. 벤자민은 이 셋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없다. 벤자민이 보기에 이 세 아이들은 따돌림을 당할 만하기 때문이다. 왜 자신이 이런 못난이들과 같은 급인지 벤자민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데….하루의 시작 청어 대가리 왕따의 규칙 특별한 선물 눈물바다 비밀 해변 여자 친구 진주 엄마와 나 도망간 소라 왕자 새로운 친구들 편지 용기를 내!고통스러운 내 이야기를 들어 볼래? ‘청어 대가리’, 갑자기 특별한 이유 없이 이런 ‘비린내 나는’ 고약한 별명을 달고 하루하루 멸시 당하면서 견뎌야 한다면 어떨까요? 그야말로 지옥 같은 나날이겠지요? 이 책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왕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체 여기저기 나와 심각성은 알지만 과연 해결책은 있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이야기이지요. 책 속 주인공은 조금은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왕따가 되었으며 왕따로서 살아가는 고통이 어느만큼인지, 고통을 떨쳐 내려 어떻게 했는지 그의 말에 잠깐 귀기울여 볼까요? [기획 의도] 진짜 나를 찾아 가는 거야! 힐링이 대세라는 요즘, 수많은 사람들이 사회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고 치유하려 합니다. 그런데 셀프 힐링은 한계가 있습니다. 왕따 문제의 경우를 볼까요? 왕따 문제가 심각해진 원인을 찾아야 하며 그 원인과 관련된 제도나 인식을 뜯어고쳐야 하며, 왕따의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모두에게 맞춤 처방을 해야 하겠지요. 이런 문제의 방대함을 간과한 채 피해자만이 셀프 힐링을 한다면 그 결과에 대해선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따 피해자의 입장에서 셀프 힐링은 가장 급하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일입니다. 『한 방을 날려라』도 거기에 주목합니다. 왕따 피해자인 주인공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엉뚱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결말을 보여 줍니다. 물론 주인공은 100% 셀프 힐링만 한 것은 아닙니다. 주인공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 주고, 공감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방을 날려라』로 작은 힘이나마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는 왕따 피해자들에게 스스로를 치유할 만큼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왕따 피해자 주변의 사람들이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내가 왜 청어 대가리인데?” 벤자민은 새로운 학교에서 새 학년을 첫날부터 불행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느닷없이 왕따가 되어 버린 것’이다. 벤자민이 왜 왕따가 되었을까? 잘난 체하지도 않고 건방지지도 않으며 반에서 특별히 튀지도 않는 평범한 학생인데 말이다. 그저 반을 주름잡는 악동들이 벤자민 보고 ‘청어 대가리’라 부르며 ‘왕따 클럽’으로 가라고 시켰기 때문이다. 단지 재수가 없었다고 여기기엔 앞으로 학교에서 지낼 나날이 너무 길다. 한편 왕따 클럽에는 벤자민처럼 놀림을 받는 학생이 세 명 더 있다. 쓰레기통 먹보, 전구맨, 암소 이빨. 벤자민은 이 셋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없다. 벤자민이 보기에 이 세 아이들은 따돌림을 당할 만하기 때문이다. 왜 자신이 이런 못난이들과 같은 급인지 벤자민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벤자민의 억울한 사연은 독자들에게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에게 재앙이 되듯 악동들에겐 그저 재미난 장난 정도인 일이 한 친구에겐 엄청난 돌팔매질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벤자민만 억울한 게 아니다. 세상엔 왕따를 당해도 싼 친구는 없다. 하지만 평범하지 않거나 부족한 면이 있다는 이유로 당연하게 왕따가 일어난다. 왕따 피해자인 벤자민조차 왕따 클럽의 세 친구를 무시하는데 이는 요즘 왕따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학교에서 왕따가 이런저런 이유로 있을 수 있다고 허용하는 것은 약자를 배려하지 못하고, 다양성을 무시하는 사회랑 바로 맞닿아 있다. 내 자리는 운동장 구석이 아니라고! 벤자민은 왕따들의 공간인 운동장 구석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벤자민은 처음에 자신의 상황에 불만, 억울함만 가득할 뿐 그 상황을 돌파할 힘이 전혀 없었다. 그러다 이모네로 휴가를 떠나면서 그 힘을 키우는 계기를 맞는다. 항상 자기 일, 관심사만 챙기는 무관심과 엄마와 형을 떠나 속마음을 읽는 이모와 넓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벤자민은 왕따 클럽에서 벗어날 힘을 조금씩 키우게 된다. 벤자민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바닥이 보였던 자존감을 채운 것이다. 또한 휴가 이후 엄마와 형도 벤자민의 상처를 알아채고 회복을 도우려 애쓴다. 아쉽게도 벤자민이 왕따 클럽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는 무참히 실패했다. 벤자민은 무섭지만 용기를 내어 악동들과 눈을 맞추며 운동장 구석을 거부하려 했지만 결국은 악동들의 기세에 눌려 비굴하지만 다시 운동장 구석으로 돌아갔다. 과연 벤자민은 다른 어떤 시도를 할까? 이제 우리 넷은 함께 였다 벤자민은 엉뚱한 방법이었지만 결국 운동장 구석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과연 악동들이 벤자민을 순순히 내버려둘지 의문이 남는다. 다행히 벤자민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왕따 클럽의 세 친구들과, 관심 있게 지켜보는 엄마와 형이 옆에 있고, 멀리 있지만 누구보다 벤자민을 알아주는 이모가 있다. 벤자민에게 남겨진 과제는 학교 친구들에게 단순히 정신 나간 이상한 친구가 아니라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한편 꼭 벤자민이 아니더라도 또 다른 왕따 클럽 회원들을 찾아낼 것이 뻔한 악동들과 그런 악동들의 악행을 방관하는 사람들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악동들(가해자)과 방관자가 변하지 않으면 왕따 문제는 악순환을 반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 방을 날려라』는 이처럼 의문과 생각의 여지를 남기는 결말로 독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준다.
과학자와 어린이가 함께 파헤치는 지구 온난화
두레아이들 / 린 체리.게리 브라시 지음, 이충호 옮김 / 2009.05.25
12,500

두레아이들교양,상식린 체리.게리 브라시 지음, 이충호 옮김
과학자들이 기후 변화의 증거를 어떻게 찾고 있는지 안내하는 책. 그리고 어떤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지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도 과학자들을 도와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자신들의 힘을 보탬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책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이다. 먼저, 1부에서는 과학자들과 시민 과학자들이 지구의 기후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내고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흩어져 있는 기후 변화 전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이러한 기후 변화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제1부 기후 변화에 관한 단서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과학이란 무엇인가? 가설, 이론, 사실과 믿음 100년 전 학생들에게 영감을 받아 계절을 기록하는 오늘날의 학생들 새들이 더 따뜻해진 세계에 반응하면서 제공하는 단서 꽃에서 얻은 단서: 더 일찍 피는 꽃 나비 서식지의 변화 나비에 관한 자료 수집을 도운 학생들 열대우림이 제공하는 단서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나이테 북쪽에서 숲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 툰드라에서 얻은 단서 변화하는 얼음 세계의 펭귄과 북극곰 빙관과 빙하: 점점 녹고 있는 얼음 바다의 ‘컨베이어 벨트’에 나타난 변화의 증거 학생과 과학자가 함께 시베리아에서 단서를 발견하다 해안선의 변화와 해수면 상승 숨쉬는 지구: 이산화탄소(CO2) 측정 바다 밑바닥의 진흙에 담긴 단서 얼음 코어 속에서 얼어붙은 시간 제2부 단서들을 꿰어 맞추다 경이로운 생명의 그물 ‘수치 분석 전문가’와 1000년간의 기온 그래프 제3부 과학자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 기후 자료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는 웨더 래츠 자신의 ‘기후 발자국’ 책임지기 친구와 지역 사회의 힘 여러분(그리고 100만 명의 어린이)이 할 수 있는 일 전세계 시민에게 위험을 알리려고 나선 과학자들 용기 있는 과학자의 폭로 정부와 여러분의 역할: 성공 사례 찾아보기 사진 출처지구의 기후가 변한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은 어떻게 알아냈을까? 어떻게 하면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어린이들의 창조적인 생각을 활용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단순한 해설서가 아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를 위한 환경 책들이 깊이 있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것들, 즉 과학자들이 기후 변화의 증거를 어떻게 찾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지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또한 어린이도 과학자들을 도와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자신들의 힘을 보탬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어린이와 부모님, 선생님 들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는 기후 변화의 파도에 맞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여 주고 있다. “오늘의 부모들은 아주 중요한 임무를 안고 있다. 그것은 환경 보전의 횃불을 자녀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마법과 같은 이 책은 기후과학이라는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활짝 열어젖힘으로써 그러한 부모들에게 아주 소중한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지식과 지혜를 아주 풍부하게 제공해 준다.” - 하이디 컬런(‘더 웨더 방송국’의 기후 전문가)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작가와 권위 있는 사진 작가가 함께 만든 아이들을 위한 환경 책! 이 책은 세계적인 민간 환경운동단체인 시에라 클럽(Sierra Club)으로부터 매년 훌륭한 환경보호 사진을 찍은 사람에게 주는 ‘애설 애덤스 상’을 수상한 사진 작가이자 『불타는 지구(Earth Under Fire)』를 펴낸 게리 브라시와,『커다란 케이폭 나무(The Great Kapok Tree)』, 『강은 사나웠다(A River Ran Wild)』 등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환경 동화를 30편 이상 쓴 유명한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린 체리가 함께 작업해서 더욱 화제가 된 책이다. 게리 브라시는 자연과 환경,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생겨난 변화에 초점을 맞춘 사진을 많이 찍기로 유명한데, 그의 사진들은 Time, LIFE, Discover, Smithsonian, National Geographic, Scientific American and the United Nations 등에 자주 인용된다. 이 책에 실린 많은 사진들도 그가 1996년부터 이러한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세계 여행을 하며 두 눈으로 목격한 장면들을 찍은 것들이다. 비관적인 시대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책 하지만 비록 기후 변화, 온난화라는 ‘명백하고도 현존하는 위험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은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아니다. 기후 변화의 증거가 지구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만큼 세계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이 사태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과학자들의 노력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따라서 과학자들과 학생들이 기후 변화의 원인과 대책을 함께 탐구하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실망이나 공포 ,또는 비관적 생각보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줄 것이다. 책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1부에서는 과학자들과 시민 과학자들이 지구의 기후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내고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흩어져 있는 기후 변화의 이런 저런 증거들을 꿰어 맞추어 위험한 사태가 어디에 까지 와 있는지 그 전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이러한 기후 변화에 대처해서 과학자는 물론 어린이들과 시민 과학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거대한 퍼즐을 꿰어 맞추는 탐험가이자 탐정인 과학자들의 이야기 무엇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후 변화의 증거들을 찾으려는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들은 오늘날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한 퍼즐을 풀기 위해 기꺼이 한 몸을 바치려는 열정적인 탐험가들이다. 또한 기후 변화에 관한 수수께끼를 파헤치는 탐정들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기후 변화의 증거를 찾으려는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과학자들이 조사하는 증거가 어떤 것인지 잘 보여 준다. 그리고 기후가 변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아냈는지도 보게 될 것이다. 변화의 징후를 찾는 과학자들은 때로는 아주 외딴 곳으로 여행을 하기도 하고, 큰 배를 타고 북극과 남극으로 항해하기도 한다. 그리고 빙하에 깊이 구멍을 뚫어 그 중심에 있는 얼음 덩어리를 캐내 먼 옛날에 언 얼음 속에 갇혀 있는 공기 방울을 분석한다. 열대 바다의 밑바닥에서 진흙 덩어리를 채취해서 이를 분석하기도 하고, 산이나 사막에 서식하는 나이가 많은 나무의 나이테들도 조사한다. 또 참을성 있게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하기도 한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단서들을 연구하여 지구의 기후가 어떻게 변해왔는가를 알아낸다. 세상을 바꾸는 학생들과 시민 과학자들의 힘 이 책은 과학자들과 과학적 사실을 이야기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과학자들의 연구를 돕는 학생들의 이야기와 함께 여러분이 훌륭한 시민 과학자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여기에 나오는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 사회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작아 보이지만 중요한 방법들을 보여 준다. 또한 우리와 미래의 세대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데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예를 들면, 2007년 미국 버몬트 주에서 ‘공회전 금지법’이 제정되었는데, 이 법을 통과시키게 한 것도 바로 학생들의 생각과 열정이었다. 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는 스쿨버스들이 공회전을 하면서 배기가스를 내뿜어 공기를 오염시키자, 아이들이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 법을 만들게 했던 것이다. 또 100여 년 전에 캐나다의 노바스코샤 주에서 생물기후학 자료를 수집하여 오늘날의 과학자들이 기후 변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도 바로 학생들과 교사들이었다. 이들의 꾸준한 관찰과 기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이들은 거창한 연구를 통해서가 아니라 대부분 집 근처나 학교 운동장에서 정보를 수집했다. 그밖에도 어린이들은 식물의 눈이 트거나 꽃이 피는 시기를 관찰함으로써 식물이 봄철의 일사량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버드버스트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낮의 길이와 곤충의 이동, 봄철 철새의 도래 등을 통해 계절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을 경험하는 ‘저니 노스’계획도 추진했다. 모나크나비가 짝짓기철에 자신의 서식지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조사하는 ‘모나크나비 관찰’과 ‘모나크나비 유충 감시 프로젝트’도 있었다. 북극 지방의 기후 변화를 조사하는 ‘학생 파트너 계획’, 기후 자료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는 ‘웨더 래츠(날씨 연구 추적 시스템)’ 등과 ‘크리스마스 버드 카운트’, ‘브리딩 버드 서베이’, ‘버드슬루스’, ‘피더워치 프로젝트’ 들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서 과학자들을 돕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이제 어린이 여러분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데이비드 소벨 (앤티오크 대학 뉴잉글랜드 대학원 교수)은 “이 책은 비관적인 이 시대에 희망을 주는 책”이라고 하면서 우리들에게 묻는다. “우리 앞에 다가온 지구 기후 변화의 도전에 어떻게 하면 즐거운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학교에서 훌륭한 해결책을 생각해 내는 어린이들의 창조적 사고를 활용할 수 있을까요? 학교들은 어떻게 하면 지역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제도적 모형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제 학생 여러분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이 책은 단지 교과 과정의 기준이나 내용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모두 개개인)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도록 돕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도서의 빈틈을 채워 주는 책 로버트 쿤츠(‘사이언스 매거진’ 뉴스 부편집장)는 이 책을 ‘유익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는 아름다운 책’이라고 하면서, ‘광범위한 연구를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전문 용어를 우아하고도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있어 어린이를 위한 환경 도서의 빈틈을 채워 주고 있다’고 말한다.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기초적인 것부터 열대우림, 북극, 남극, 해양 등 전 지구적인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과학자들과 어린이들이 어떻게 기후 변화를 알아내는지 알기 쉽게 들려주기 때문이다. 또한 ‘지구 온난화의 지문’, ‘기후 발자국’, ‘수치 전문 분석가’, 이산화탄소 측정, 바다의 ‘컨베이어 벨트’, 얼음 코어와 진흙 코어에 담긴 단서, 기후 자료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전문 용어와 관찰 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해 준다. 이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호기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 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안내서인 『과학자와 어린이가 함께 파헤치는 지구 온난화-교사용 지도서』가 출간되어 있을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도서로 인정받고 또 활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 책을 쓰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그중에는 2007년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함께 노벨 평화상을 받은 단체인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여럿 있다.버몬트 주 몬트필리어 인근 지역에 사는 중학생들은 자신의 기후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진 않았지만, 대신에 매년 대기 중으로 흘러 들어가는 탄소를 상당량 줄일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숨을 쉬다가 가끔 구역질이 난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특히 천식이 걸렸을 때 심했다. 아침과 오후에 스쿨버스들은 학교 밖에서 엔진을 공회전시키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학생들은 스쿨버스의 배기 가스가 교실 안으로 들어오는지, 배기 가스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그것을 알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었다.p114
일주일 짝꿍 3-165
웅진주니어 / 김나연 지음, 오정택 그림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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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김나연 지음, 오정택 그림
제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마음이 통하는 아이를 만나 번호표가 아닌 이름을 얻기를 꿈꾸는 장난감들이 있다. 오리 장난감 역시 그런 꿈을 안고 세상에 첫발을 디뎠다. 하지만 장난감 대여점 '꿈꾸는 장난감'에 들어가서 이름 대신 3-165 번호표를 먼저 달았다. 덤으로 대여되면서 최신형 장난감이라는 자부심은 무너지고, 짓궂고 심통 맞은 아이를 만나 차이고 물어뜯기면서 마음이 통하는 짝꿍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 간다. 급기야 대책회의를 한 장난감들은 더 이상 진열장에 놓인 채로 살지 않고 스스로 짝꿍을 찾겠다며 '꿈꾸는 장난감'을 탈출한다. 하지만 오리 장난감은 마음 가득 외로움을 담고 사는 아이, 경오가 자신을 꼭 찾아와 줄 거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기다리는데……. 과연, 한밤중 사라진 장난감들과 오리 장난감은 어떻게 되는 걸까. 장난감들이 가진 '번호표'와 '이름표'가 우리에게 우리가 맺고 있는 친구 관계의 깊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작가의 말 즐거운 상상 꿈꾸는 장난감 첫나들이 하나뿐인 짝꿍 힘든 하루 기적 같은 일 솟대 마을 못된 아이 길들이기 할머니 행운을 빌며 꿈을 이루다■ 우리는 꿈꾸는 장난감입니다 마음이 통하는 아이를 만나 번호표가 아닌 이름을 얻기를 꿈꾸는 장난감들이 있다. 오리 장난감 역시 그런 꿈을 안고 세상에 첫발을 디뎠다. 하지만 장난감 대여점 에 들어가서 이름 대신 3-165 번호표를 먼저 달았다. 덤으로 대여되면서 최신형 장난감이라는 자부심은 무너지고, 짓궂고 심통 맞은 아이를 만나 차이고 물어뜯기면서 마음이 통하는 짝꿍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 간다. 에서 꿈을 잃어가기는 다른 장난감들도 마찬가지. 급기야 대책회의를 한 장난감들은 더 이상 진열장에 놓인 채로 살지 않고 스스로 짝꿍을 찾겠다며 을 탈출한다. 하지만 오리 장난감은 마음 가득 외로움을 담고 사는 아이, 경오가 자신을 꼭 찾아와 줄 거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기다리는데……. 과연, 한밤중 사라진 장난감들과 오리 장난감은 어떻게 되는 걸까. ▣ 작품 특징 ■ 제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 작품 는 대여점의 장난감을 인격화하여 ‘대여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주목받지 못하고 낡아 가는 장난감들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그려 내고 있다. 장난감에게도 주어진 시간을 살 권리가 있고 자기만을 아껴 줄 짝을 꿈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신선하다. -웅진주니어 문학상 심사위원 이지호, 황선미 심사평 중에서 ■ 나는 번호표 친구일까, 이름표 친구일까 은 장난감 대여점이다. 말 그대로 장난감을 빌렸다가 돌려주는 곳이다. 장난감의 대여일은 일주일, 7일이다. 장난감을 ??대여??한다는 것은 빌리는 아이에게도, 대여되는 장난감에게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바로 ??일시적 관계??이다. 아이는 장난감을 갖는 것이 아니라 빌린다는 점에서 곧 돌려줄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만큼 감정을 쏟지 않는다. 이것은 돌려 보았을 때 일주일에 한 번씩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야 하는 대여 장난감들도 마찬가지이다. 작품에서 대여 장난감과 아이는 ??번호표??를 통해 만난다. 대여 장난감들은 자기들 재능과 위치에 따라 3-165, 3-27, 2-166와 같은 번호표를 받는다. 번호표는 곧, 대여 장난감임을 알리는 상징이다. 때문에 장난감들은 아이들과 일주일이라는 일시적 관계를 버리고 싶어 하고 이를 위해서 ??이름표??를 얻고 싶어 한다. 장난감들에게 이름은 자신을 존재를 알아봐 준 마음 짝꿍을 만났다는 뜻이자, 더 이상 익명의 물건이 아닌 한 존재가 되었다는 뜻이다. 때문에 오리 장난감 3-165가 막내라는 이름을 얻고 경오를 만나게 된 것, 2-10 하얀 여우가 현서를 만나 대여점을 떠나게 된 것은, 익명의 장난감들이 자아를 찾았다는 뜻이자 짝꿍을 만났다는 점에서 꿈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장난감들의 번호표와 이름표는 우리에게 우리가 맺고 있는 친구 관계의 깊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 우리는 대여 장난감이 아니라 짝꿍이 되길 원해 장난감들은 아이들 집에 가는 걸 ??대여??라고 말하지 않는다. ??초대??라고 말한다. 장난감들은 마음이 꼭 맞는 아이들을 만난 후, 번호표를 떼어 버리고 이름표를 얻는 과정을 장난감 인생에 있어 하나의 축제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대여는 초대장인 셈이다. 하지만 신데렐라가 밤 12시가 되면 또다시 재투성이 아가씨로 돌아가듯, 아무리 좋은 아이를 만나도 7일이면 대여점으로 돌아와 다시 번호표를 달아야 하는 게 대여 장난감들의 현실이라는 것을 알아가게 된다. 장난감들에게 짝꿍은, 머나먼 꿈일 뿐이다. 장난감들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 하는 짝꿍은 단순히 장난감들 이야기만은 아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짝꿍??을 만나는 꿈을 꾼다. 또한 그 상대를 찾아 가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고, 그 상처가 점점 치유되면서 단단해지기도 한다. 경오가 할머니의 죽음과 아빠와의 이별로 상처를 입고, 현서가 스스로를 꼭꼭 닫아 버리는 자폐를 앓고, 현우가 누나에게 빼앗겨 버린 엄마의 사랑으로 힘들어 하는 과정을 겪는 것처럼. 장난감들은 비록 제한된 곳에 살고 있고, 일주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따라 움직이지만 끊임없이 관계 맺기를 꿈꾸고 시도하고 좌절하고 다시 꿈을 꾼다. 그리고 탈출한다. 장난감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는 그 아이, 그 어른, 그 장난감, 그것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여기는 장난감 가게가 아니야. 장난감 대여점이지. 은 대여점 이름이고, 우린 여기에서 살아. 그래서 너에게 꼬리표를 붙인 거야. 우린 여기에 살면서 수많은 아이들 집으로 일주일씩 돌아다니지. 영영 마음이 통하는 아이를 만나지 못하고 버려지기도 하지만……. 어쨌든, 그게 우리의 생활이야.” - 중에서 “난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일들이 많아. 레이서답게 마음껏 달리지도 못했어. 진짜 짝꿍을 만나고 싶다는 너희들을 비웃고, 코웃음 쳤지. 사실은 너희들이 그런 꿈을 꾸는 것에 질투가 났어. 하지만 이젠 달라졌어. 가만히 앉아서 팔려 가진 않을 거야. 누가 나를 데려갈지 하루하루 기다리는 일 따윈 안 할 거라고. 난 내 운명을 찾아 나설 거야.” - 중에서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 지역 2
기린미디어 / 조은영 (지은이), 윤유리 (그림)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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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미디어사회,문화조은영 (지은이), 윤유리 (그림)
전주를 비롯하여 섬진강, 해운대, 무주 구천동 등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 이름과 세계 다섯 개 바다와 여섯 개 대륙 등의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다.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다.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두꺼비가 도와준 나루 ......... 섬진강 8 바다에 떠 있는 구름 ......... 해운대 14 온전하고 흠 없는 곳 ......... 전주 18 길고 긴 계곡 굽이굽이 ......... 구천동 25 혼저옵서예! ......... 제주도 28 욕을 가르치는 섬이라고? ......... 욕지도 39 비죽 튀어나온 산 ......... 꽃뫼 43 바다와 대륙을 나누다 ......... 오대양 육대주 46 재미있는 나라 이름 ......... 외국 56 알쏭달쏭 마을 이름 ......... 토박이말 이름 62 아하, 이런 뜻이구나! ......... 특별한 이름 67“너 이름이 뭐니?” 이름 공부로 시작하는 국어 공부 우리가 어떤 친구를 처음 만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서먹서먹해서 공연히 딴 곳을 쳐다보다가, 무슨 말을 할까 재빨리 머리를 굴리겠지요? 그리고 얼른 이렇게 말할 거예요. “안녕, 넌 이름이 뭐니?” 우리가 어떤 물건을 처음 봤을 때도 비슷해요. 그 물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는 ‘이름’부터 궁금해하잖아요.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아는 것은 그 사물과 친해지는 첫걸음이에요. 이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어요. 사람, 동물, 식물, 음식, 나라…….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저마다 이름이 있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이나 식물, 지역 등의 이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는 책이에요. 이 시리즈의 책을 읽다 보면 틀림없이 ‘발견의 놀라움’과 ‘앎의 기쁨’을 느끼게 될 거예요. 어떤 사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면 그 사물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좀 더 깊이 들여다보게 돼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사물과 다른 사물들의 관계도 보이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저절로 세상 모든 것에 대해 탐구심이 생겨나게 돼요. 그러니까 ‘이름 공부’는 곧 ‘말 공부’고, ‘말 공부’는 곧 ‘국어 공부’예요. 그런데 생각해 봐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 ‘말’ 그러니까 ‘국어’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있나요? ‘국어’는 단순히 여러 과목 중의 하나가 아니에요. 다른 모든 과목을 떠받치는 바탕이지요.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는 어떤 뜻이 있을까?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지역2》에서는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 대해 알아보아요. 혹시 비빔밥 좋아하나요? 비빔밥으로 유명한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요? 바로 전라북도 전주예요. ‘전주 비빔밥’은비빔밥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해요. 그런데 ‘전주’라는 지역 이름도 비빔밥하고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전주’의 옛 이름은 ‘온다라’인데, 여기서 ‘온’은 ‘흠이 없다, 모든 것이 어우러지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거든요. ‘다라’는 들이나 땅을 의미하고요. 순우리말인 ‘온’은 ‘전(全)’이나 ‘완(完)’ 같은 한자를 빌려 표기하기도 있기 때문에 ‘온다라’라는 이름이 ‘원지국’, ‘완산’을 거쳐 ‘전주’로 변한 거예요. 모든 것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비빔밥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땅, 온전하고 흠이 없는 땅’을 뜻하는 ‘전주’의 대표 음식이라니 신기한 우연이 아닐 수 없어요.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도 재미난 뜻이 숨어 있답니다. ‘아메리카’ 대륙은 아메리고 베스푸치라는 이탈리아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거예요. 그런데 이상하지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은 콜롬버스인데 왜 콜럼버스의 이름을 따지 않은 걸까요? 콜롬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는 했지만, 죽을 때까지 그곳이 인도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그 후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콜럼버스가 발견한 것이 인도가 아니라 신대륙이라는 것을 알아냈지요. 그래서 콜럼버스가 아닌 아메리고의 이름이 붙은 거예요. 어때요?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게 되니까 재미있지요? 왠지 더 친숙해진 것 같고 가 보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지역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담겨 있답니다. 지역 이름에 얽힌 옛이야기와 속담 그리고 잠깐 상식까지! 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바다인 ‘대서양’의 이름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알고 있나요? 대서양의 영어 이름은 ‘아틀라스의 바다’라는 뜻을 가진 ‘Atlantic Ocean’인데, 바로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이름이에요.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 이름 중에는 옛이야기에서 비롯되어 생긴 이름들도 많아요. 그 지역 이름과 관계된 옛이야기도 많고요. 이 책에는 이런 옛이야기들도 담겨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어요. 지명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그 지역 이름이 들어가 있는 속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 지역과 관련된 유용한 상식도 알려 주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지역2》에서는 전주를 비롯하여 섬진강, 해운대, 무주 구천동 등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 이름과 세계 다섯 개 바다와 여섯 개 대륙 등의 세계 여러 지역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어요.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답니다. 참 근사한 일 아닌가요?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요. 자,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와 함께 다 같이 흥미진진한 ‘이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볼까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 특징 1. 이름에 담긴 뜻을 상상하고 추리하는 동안 상상력과 사고력이 늘어나요. 2. 이름에 얽힌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으며 문해력이 향상돼요. 3. 이름과 관련된 속담을 통해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4. 이름뿐만 아니라 관련 상식도 소개되어 있어 다양한 지식을 갖게 돼요.
내가 친구를 괴롭혔다고?
고래이야기 / 트루디 루드위그 지음, 베스 애덤스 그림, 오영나 옮김 / 2011.07.10
9,800원 ⟶ 8,820원(10% off)

고래이야기생활,인성트루디 루드위그 지음, 베스 애덤스 그림, 오영나 옮김
왕따 가해자가 들려주는 왕따에 대한 이야기이다. 피해자 입장이나 관찰자 입장에서 쓴 왕따에 대한 책들과는 달리, 가해자 입장에서 썼기에 왕따 가해자의 심리 상태가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왕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시한 방법들은 매우 실제적이다. 왕따 가해자인 케이티는 어느 날 교장실로 불려간다. 친구를 괴롭히는 걸 본 다른 친구들이 이를 학교에 알린 것이다. 케이티는 친구를 때린 것도 아닌데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단다. 그때부터 케이티는 상담 선생님에게 왕따에 대한 특별 수업을 받게 된다. 상담 선생님으로부터 왕따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만능 도구들’의 사용법을 배우게 된 케이티.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게 아주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깨우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쓴 일기장을 공개한다. 왕따 문제를 없애기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유익한 책이며, 동시에 활용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실용적인 책이다. 또한 바람직한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는 ‘우정에 관한 아주 중요한 책’이기도 하다.“나는 내가 괴롭힌 아이들은 그럴 만한 아이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그 밉살맞은 애가 그런 찌질이인 게 내 탓이냐고 생각했던 거다.” 왕따 가해자가 들려주는 왕따 퇴치법 왕따 가해자인 케이티는 어느 날 교장실로 불려간다. 친구를 괴롭히는 걸 본 다른 친구들이 이를 학교에 알린 것이다. 케이티는 친구를 때린 것도 아닌데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단다. 그때부터 케이티는 상담 선생님에게 왕따에 대한 특별 수업을 받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게 아주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깨우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쓴 일기장을 공개한다. 그 일기장의 제목은 바로 “왕따에 관한 아주 중요한 책”이다. 책 속 책 구조로 지어진 《내가 친구를 괴롭혔다고?》는 왕따 가해자가 들려주는 왕따에 대한 이야기이다. 피해자 입장이나 관찰자 입장에서 쓴 왕따에 대한 책들과는 달리, 가해자 입장에서 썼기에 왕따 가해자의 심리 상태가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왕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시한 방법들은 매우 실제적이다. 이젠 왕따를 넘어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이야기할 때 왕따 문제가 빈번히 일어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왕따 가해자나 피해자, 또는 방관자 입장에 처하게 되는 게 현실이다. 부모나 선생님 또한 어쩔 수 없이 피해자나 방관자 입장에 설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모두를 힘들고 괴롭게 만드는 왕따 문제를 없애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게 당연하다. 《내가 친구를 괴롭혔다고?》는 왕따 문제를 없애기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유익한 책이며, 동시에 활용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실용적인 책이다. 또한 바람직한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는 ‘우정에 관한 아주 중요한 책’이기도 하다. 왕따 가해자가 친구를 괴롭히는 이유 케이티는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누군가를 괴롭히면 내가 그 아이보다 힘이 훨씬 세다는 기분이 들었다. 상대한테서 힘을 전부 뽑아내 나한테 다 채우는 ‘힘을 빨아들이는 기계’가 된 것 같은 느낌, 그게 얼마나 짜릿했는지 모른다.” 이 글에서처럼 아이들은 자신이 더 큰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뽐내기 위해 다른 친구를 괴롭히곤 한다. 집안 환경에 문제가 있거나 어떤 이유에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가 자신의 피해 의식을 보상받으려는 의도로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경우들이 많다. 왕따로 인해 피해를 본 아이들이 다시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건 이 때문이다. 이런 왕따 가해 행위가 멈추지 않는 건 주변 아이들의 탓이기도 하다. 다시 케이티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따돌리는 상황을 보고도 주위에서 웃거나 동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면, 그 사람은 잔인하게 굴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군가 괴롭힘을 당하는 순간이나 그 뒤에 여러분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표적(피해자)이 어떤 까닭에서든 그런 일을 당할 만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셈이 된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왕따 가해자는 옆에 마음을 나눌 만한 진정한 친구가 없기 때문에 친구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학교 아이들 대부분이 친구가 있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케이티는 고백한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자기한테 잘해 준 까닭은 그러지 않으면 다른 아이들에게 자기들 흉을 보겠지 하는 걱정 때문이라는 사실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누구도 부당한 대우를 받고 싶어하지 않는다.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조차도! 걔 옷은 저어엉말 이상해. 쟤는 진짜 멍청해. 쟤는 참 별나. 정말 따분한 애야. 쟤는 너무 뚱뚱해. 쟤는 우리하고 달라 보여. 쟤한테선 냄새가 나. 쟤는 말을 더듬어. 아이들이 다른 친구를 놀리고 괴롭히는 이유는 참으로 많다.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 이유로 친구를 괴롭히는 건 정당한 일일까? 수업시간에 케이티는 책을 더듬거리며 읽는 하비에르라는 친구를 빤히 쳐다보며 웃었다. 그때 선생님은 “주근깨가 있는 학생은 수업이 끝난 뒤 교실을 청소해야 한다.”고 했다. 주근깨가 있는 케이티는 불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했고, “주근깨가 있는 게 제 잘못은 아니잖아요. 주근깨는 그냥 저의 일부라고요. 그것 때문에 벌을 받을 수는 없어요.”라고 항변했다. 선생님은 차분히 얘기했다. “음…… 맞는 말이구나, 케이티. 하비에르가 말하는 방식이 그 아이의 일부인 것처럼 말이야. 그것 때문에 하비에르가 놀림감이 되어야 하겠니?”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왕따 행위를 보았을 때 어게 해야 할까? 왕따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 만약 여러분이 왕따를 당하거나 누군가 왕따를 당하는 것을 본다면 여러분이 믿는 어른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물론 왕따 가해자보다 힘이 세다면 피해자를 도와주고, 가해자에게 중단할 것을 요구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평소 이런 문제에 관심이 있거나 믿을 만한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케이티는 말한다. “나는 내가 운동장에서 모니카를 못살게 구는 모습을 본 아이들이 고자질쟁이라고 생각했다. 나를 난처하게 만들려고 운동장 지킴이한테 고자질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었다. 그 아이들은 모니카를 곤경에서 구해 주려고 한 것이다. 왕따와 관련된 일은 무엇이든 빠짐없이 알려야 한다.” 여기서 잠깐! 고자질과 알리는 것의 차이는 뭘까? “다른 아이들이나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데도 여러분이 그 사람을 난처하게 만든다면 그건 고자질이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아이를 위기에서 구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고자질이 아니라 알리는 것이다.” 고자질은 치사하고 바람직하지 않지만, 누군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믿을 만한 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임을 기억하자. 왕따 대장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케이티는 상담 선생님으로부터 왕따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만능 도구들’의 사용법을 배웠다. 케이티는 말한다. “나는 이미 페트로스키 선생님과 이 도구들을 아주 많이 써 봤는데, 정말 잘 듣는다!” 하지만 이 도구들이 왕따 문제를 전부 해결해 줄 수는 없다고도 말한다. “그래서 여러분이 믿을 수 있는 어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복해서 이야기한다. 그래도 이 도구들은 심하지 않은 경우에 꽤 효과가 좋다. 정확한 사용법은 책을 참조하길 바란다. 페트로스키 선생님의 놀라운 만능 도구들 1. 그만해! 2. 왜? 왜? 왜? 3. 그냥 가 버린다. 4. 그래서?, 그러든가, 흥!, 누가 신경 쓴대? 5. 주제를 바꾼다. 6. 엉뚱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한다. 7. 모욕을 칭찬으로 바꾼다. 8. 맞장구친다. 페트로스키 선생님의 우정 평가목록 1. 좋은 친구 -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고 평가한다. 여러분이 직접 친구를 선택하는 걸 받아들인다. 여러분을 자신의 모임이나 활동에 기꺼이 끼워 준다. 자신의 친구들에게 여러분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한다. 기분 나쁘지 않는 선에서 우스갯소리를 한다. 여러분이 인정받고 있으며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여러분에게 문제가 생기면 같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여러분이 매순간 믿을 수 있는 친구다. 진짜로 같이 다니고 싶은 친구다. 2. 나쁜 친구 - 자신을 추켜세우려고 여러분을 업신여기거나 나쁘게 이야기한다. 여러분에게 누구와 사귀어야 하는지 강요한다. 자신의 모임이나 활동에 끼워 주지 않는다. 여러분이 없는 곳에서 수군대거나 소문을 퍼뜨린다. 또 상처가 될 수 있는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낸다. 여러분에게 정말 상처가 될 말을 하면서 “농담이야.” “너를 공격할 생각은 없었어. 하지만……” 같은 말을 하며 뒤로 숨는다. 여러분을 인정하지 않고 불안하게 만든다.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데도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하루는 잘해 줬다가 다음에는 못되게 군다. ‘더 나은 누군가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여러분과 논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9
자음과모음 / 홍선호 지음 /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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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자연,과학홍선호 지음
표를 만들어서 방정식이나 조건이 주어진 논리적인 문제 풀기라는 조금은 색다른 수학 이론을 제시한다. 경우의 수, 방정식을 몰라도 표 만들기를 알면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즉 복잡한 수학 공식을 쓰지 않아도 논리적으로 풀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다. 원에 직선을 그어 최대한 많은 부분으로 나누려 할 때, 조건만 제시하고 1~4등까지 구하는 문제, 여러 크기의 물통을 이용하여 특정한 무게의 물을 따르는 방법 등을 표 만들기를 통해 공부해 보자.1교시_왜 표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할까요? 2교시_수로 나타내는 표 만들기 3교시_통계로 사용하기 위한 표 만들기 4교시_무사히 강 건너기 5교시_0이 들어 있는 표 만들기 6교시_규칙성을 찾기 위해 표 만들기 7교시_방정식을 표 만들기로 해결하기 8교시_차원이 2개인 진리표 만들기 9교시_차원이 3개인 진리표 만들기 10교시_거짓말 논리를 표를 만들어 해결하기 11교시_거꾸로 표 만들기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방법 제시! 대상들 사이의 관계를 표 만들기를 통해 알아보자! 지금까지 나온 많은 종류의 수학 이야기책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이론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미적분학이나 통계학, 방정식 등……. 하지만 ‘피어슨이 만든 표 만들기’에서는 ‘표를 만들어서 방정식이나 조건이 주어진 논리적인 문제 풀기’라는 조금은 색다른 수학 이론을 제시한다. 수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상급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그 이론을 공부하고 나서야 가능했다. 보통 학원에서 배우거나 예습을 통해서 이론을 어느 정도 알게 된 후에야 문제를 풀 수 있었다. 하지만 표 만들기 방법을 안다면 이런 수학 이론들을 알지 않아도 표를 이용해서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여러 차원들의 조건이 주어져서 어떤 논리부터 풀어 나가야 할지 모를 때, 표를 그려서 논리들을 하나씩 정리하면 어느새 문제가 풀리게 될 것이다.
상위권연산 960 P4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18.10.10
9,600

시매쓰학습참고서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준다.P4 121~160 50까지의 수 1호 19까지의 수(1) 2호 19까지의 수(2) 3호 50까지의 수 4호 수와 문제 해결 정답 상위권연산960은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상위권연산960은 단순반복 연산학습을 지겨워하거나 싫증내는 아이, 기초 연산 이상의 창의사고력 연산학습이 필요한 아이, 교과 심화응용 연산학습을 하려는 아이,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 생각하며 수학학습을 해야 하는 아이, 무리한 선행학습보다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자 하는 아이,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특목중고 등을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려는 모든 아이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교재 구성] P단계 6권, A~D단계 4권씩 전체 22권 P1 001~040 9까지의 수 P2 041~080 더하기와 빼기(1) P3 081~120 더하기와 빼기(2) P4 121~160 50까지의 수 P5 161~200 받아올림이 없는 덧셈과 뺄셈 P6 201~240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 [권장 학년] 예비 초등 6~7세를 위한 사고력 연산 필수교재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익히기 8
자음과모음 / 홍선호 지음 / 2008.01.23
16,000원 ⟶ 14,400원(10% off)

자음과모음자연,과학홍선호 지음
‘규칙성 찾기’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략 중의 하나로, 어떠한 사실에 따라 시행한 결과나 변화의 상태, 모양을 기록하고 그 관계로부터 규칙성을 찾음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예상, 추론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 책은 인류가 자연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자연의 현상을 관찰하면서 규칙을 발견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수와 도형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면서 발견한 규칙을 세상의 질서와 동일시한 피타고라스학파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 수의 배열, 모양의 배열, 교점과 영역, 도형의 개수, 달력, 바둑알 게임, 생활 주변에서 원리를 통해 일정한 규칙을 찾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 규칙성 찾기 전략을 공부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본편과 익히기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편 1교시_규칙은 왜 필요한가? 2교시_규칙 찾아 사칙연산하기 3교시_수의 배열에서 규칙 찾기 4교시_모양의 배열에서 규칙 찾기 5교시_교점과 영역에서 규칙 찾기 6교시_규칙 찾아 도형의 개수 세기 7교시_달력에서 규칙 찾기 8교시_바둑알 게임에서 규칙 찾기 9교시_생활 주변에서 규칙 찾기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수학자처럼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문제 해결의 힘 규칙 찾기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나열된 수들을 큰 수까지 계산해야 할 경우 일일이 계산한다면 번거롭고, 계산 과정에서 틀리기 쉽다. 이런 경우 숨어 있는 규칙을 찾아낸다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주어진 사실이나 관계에서 어떤 규칙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규칙성 찾기’ 방법이라고 한다. ‘규칙성 찾기’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략 중의 하나로, 어떠한 사실에 따라 시행한 결과나 변화의 상태, 모양을 기록하고 그 관계로부터 규칙성을 찾음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예상, 추론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 책은 인류가 자연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자연의 현상을 관찰하면서 규칙을 발견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수와 도형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면서 발견한 규칙을 세상의 질서와 동일시한 피타고라스학파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 수의 배열, 모양의 배열, 교점과 영역, 도형의 개수, 달력, 바둑알 게임, 생활 주변에서 원리를 통해 일정한 규칙을 찾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 규칙성 찾기 전략을 공부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수와 도형뿐만 아니라 자연까지, 일상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규칙들을 찾아봄으로써 수학의 진정한 즐거움 깨닫는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덧셈이나 뺄셈 또는 곱셈, 나눗셈에 따라 일정하게 변하는 수들 사이에서 규칙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간단한 경우에서 표를 이용하여 규칙을 찾아내고, 이를 이용하여 복잡한 경우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차례대로 늘어나는 수들의 합은 처음의 수와 마지막 수를 차례대로 짝지어 합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그러한 쌍들이 모두 몇 쌍인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문제의 자료에 어떤 규칙이 있는지를 찾아 그것을 문제 상황에 적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규칙성을 찾아 문제를 해결할 때 답을 직접 구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피겨퀸 3
지식더미 / 배아이 글, 오렌지툰 그림 / 2010.03.15
9,000원 ⟶ 8,100원(10% off)

지식더미만화,애니메이션배아이 글, 오렌지툰 그림
피겨 스케이팅의 불모지에서 세계선수권을 제패하기까지, 세계 1위에 도전하는 피겨 요정 김연아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은반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해내는 소녀의 꿈이 펼쳐진다. 1권 1장 호수 위의 요정 2장 힘차게 날아오르다 3장 예상치 못한 라이벌 4장 그랑프리 세상 속으로 5장 처음 느낌이 중요해 6장 최종 파이널, 우승자는 누구? 2권 1장 새로운 도전자들 2장 예상치 못한 결과 3장 또 다른 시작 4장 돌아온 그랑프리 파이널 5장 중요한 건 연기력이다! 6장 최종 파이널, 우승자는 누구? 3권 1장 올림픽 준비 전 2장 스케이터의 의미 3장 얼룩진 이름 4장 선수의 마음 5장 올림픽 전야 6장 운명의 금메달 4권 1장 - 올림픽, 그 후 2장 - 비밀 연습 3장 - 다시 시작된 경기 4장 - 은반 위의 세상 5장 - 세계 선수권 대회의 이변 6장 - 최고의 무대를 위하여은반 위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드라마! 한국 피겨 스케이트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박도연의 여정은 큰 마침표를 하나 찍었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그 영광을 재현해야 한다. 갈림길에 선 박도연. 고민과 열정과 고난의 길 끝에서 세계 피겨 스케이팅계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긴다. 본격 피겨 스케이팅 만화 『내일은 피겨퀸』. 또 한 명의 피겨퀸 김연아가 되고 싶은 피겨 천재 소녀 도연이의 이야기를 그린 올컬러 만화입니다. 빚으로 쫓기고 있는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빠와 따로 떨어져 사는 도연이. 이런 도연이를 아빠의 후배인 강승연 코치가 서울로 데리고 와 훈련을 시킵니다. 도연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피겨 스케이트를 시작했지만, 체조를 해서 남들보다 유연한 몸과 섬세한 감정 표현, 빠른 학습 능력으로 금방 국내 톱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런 도연이는 칸노 아미, 안나 샤라포바, 그리고 윤미리내 등 많은 사람의 견제를 받게 되는데…. 세계를 놀라게 한 소녀의 꿈! “도연아 너는 보석이야...” “친구로서 널 응원할게. 반드시 세계 랭킹 1위가 되어줘.”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감동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세계 1위에 도전하는 한국의 요정. 은반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 환상적인 연기 소녀의 꿈이 펼쳐진다. [등장인물] 박도연 여주인공. 아버지의 빚을 피해 산골에 홀로 남겨진 후 코치의 손에 의해 서울로 상경, 백조로 거듭난다. 앳된 외모와 달리 강한 의지력과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섬세하고 우아한 연기력이 장점이다. 윤미리내 도연의 첫 번째 라이벌. 어머니의 닦달로 시작한 스케이트지만 실력은 학교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 늦게 들어와 급속도로 성장하는 도연을 질투한다. 칸노 아미 세계 랭킹 1위의 선수. 고난이도 점프를 구사한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에 말이 없으나 강한 승부욕으로 일찍이 도연의 실력을 알아본다. 안나 유리에브나 샤라포바 랭킹 3위의 선수. 인물들 중 나이가 가장 많은 만큼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다. 성숙한 만큼 넓은 포용력과 부드러운 성격을 가졌으나 시합 때만큼은 그녀도 냉정한 승부사다. 최달영 도연을 남몰래 코치해 주는 스케이팅 선수. 퉁명스런 성격으로 처음엔 코치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도연을 돕지만 후에 도연의 제일가는 친구이자 조언자가 된다. 강승연 도연의 코치. 전직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푼수 같은 성격에 도연에게 있어 엄한 스승이라기보다 친구 같은 선생이다. 박도진 도연의 아빠. 전직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사업 실패로 빚에 쪼들리면서 승연에게 도연을 부탁한다. 도연에겐 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아빠이나 생활력에서는 책임감이 모자라고 마음이 약한 인물이다.
오빠가 없었으면 좋겠어
가람어린이 / 이성 지음, 김윤경 그림 / 2011.04.30
9,800원 ⟶ 8,820원(10% off)

가람어린이명작,문학이성 지음, 김윤경 그림
사랑도 가족도 어렵기만 미오의 좌충우돌 가족 연습, 사랑 연습을 재미있게 엮어낸 동화작가 이성의 창작 동화집. 오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꼬마 숙녀로 성장하는 미오의 인생 연습을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사춘기를 지나는 열한 살의 독립된 내면세계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은 오빠. 하지만 미오에게는 모든 게 비밀인 오빠. 할머니를 미워하는 오빠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에게 들은 엄마와 할머니 사이의 비밀은 너무 놀라워서 미오도 할머니가 불편하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곧이어 날아온 엄마의 편지는 다른 사실을 말하고 있는데….엄마가 떠나 후 6 하하, 우리 오빠가 멋지다고? 16 달콤 쌉쌀한 비밀 거래 28 하늘색 편지 38 나만 모르는 이야기 48 오빠가 들려준 비밀 56 정말 유치해서 못 봐 주겠어 66 고마워 친구들아 76 머릿속에 벌레 한 마리 86 코코아 한 잔에 외로움이 사라질까 95 얼떨결에 한 거짓말 103 뜻밖의 만남 112 딸기 아이스크림 데이트 121 그래, 포기하기 않을 거야 134 달콤 포근 그리운 향기 145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미오는 엄마마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버리자, 할머니와 오빠와 살게 된다. 사사건건 미오를 간섭하고 미오의 첫사랑을 방해하는 오빠는 미오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이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오빠만 알고 있는 가족의 비밀, 할머니에 대한 오해로 머릿속은 복잡하지만 그 와중에도 첫사랑의 설렘은 찾아오고, 미오는 오빠의 친구 재형 오빠를 좋아하게 된다. 사랑도 가족도 어렵기만 미오의 좌충우돌 가족 연습, 사랑 연습을 재미있게 엮어낸 동화작가 이성의 창작집. 열한 살에 찾아온 달콤쌉싸름한 인생 한꺼번에 아빠와 할아버지를 잃고, 엄마와도 떨어진 미오는 더 이상 응석받이로 지낼 수 없게 된다. 갑작스럽게 변한 환경에서 미오는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는 오빠와 투닥투닥 다투는 게 하루 일과다. 게다가 엄격한 할머니는 미오를 항상 긴장하게 만들고, 모든 게 예전 같지 않다. 하지만 겨울날 엄동설한이 지나면 새순이 피듯이, 갑자기 닥친 시련은 미오를 한결 성숙하게 키워내고, 미오는 서서히 어른으로 향하는 터널을 지나게 된다. <오빠가 없었으면 좋겠어>는 오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꼬마 숙녀로 성장하는 미오의 인생 연습을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사춘기를 지나는 열한 살의 독립된 내면세계를 실감나게 그려낸다. 여드름쟁이, 코딱지쟁이 오빠 미오에게 오빠는 늘 걸림돌이다. 요조숙녀가 되고 싶은 미오를 어린애 취급하고, 항상 간섭하려고 드는 오빠. 그런 오빠에게 미오는 ‘아빠 흉내’를 내려 든다고 핀잔을 준다. 게다가 재형 오빠에게 잘 보이려는 미오를 꿀돼지라고 놀려대고 면박을 줘서 항상 미오의 사랑을 방해한다. 그런데 신기한 건 어른 흉내를 내는 여드름쟁이 오빠를 새미와 윤영이가 엄청나게 좋아한다는 것. 처음에는 친구들을 이해 못하던 미오도 서서히 오빠의 장점과 멋진 면을 발견하게 되고, 오빠 또한 미오와 가족의 비밀을 나누면서 진지하게 대하게 되는데……. 이건 우리만 아는 비밀 거래야 모든 게 어렵고 복잡하지만 미오가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 같은 반 단짝인 윤영이와 새미 덕분. 가끔은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늘 힘을 북돋아주는 두 사람에게 미오는 외로운 어깨를 기댄다. 하지만 어느 날 재형 오빠에게 홀딱 반한 미오는 윤영이를 쏙 빼고 새미와 비밀 거래를 시작했다가 윤영이에게 모든 사실을 들키고……. 삼총사에게 찾아온 이 최대의 위기를 미오는 과연 어떻게 넘길까? 에는 오빠와의 갈등과 화해뿐만 아니라 사랑을 둘러싼 소녀들의 우정과 오해, 갈등과 화해의 과정 또한 풍부하게 담겨 있다. 우리 모두는 너희를 사랑한단다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은 오빠. 하지만 미오에게는 모든 게 비밀인 오빠. 할머니를 미워하는 오빠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에게 들은 엄마와 할머니 사이의 비밀은 너무 놀라워서 미오도 할머니가 불편하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곧이어 날아온 엄마의 편지는 다른 사실을 말하고 있는데……. 미오의 가족사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미오는 지금껏 몰랐던 가족 간의 큰 사랑을 깨닫게 된다.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 10
마로니에북스 / 박명운 글.그림, 채정자 감수 / 2011.02.10
8,800원 ⟶ 7,920원(10% off)

마로니에북스만화,애니메이션박명운 글.그림, 채정자 감수
사자성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책. 흥미로운 스토리에 사자성어가 담겨있어,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각 권당 40~50여 가지의 사자성어를 접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삽입된 퀴즈를 풀어가며 재미와 한자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록사진] 자동암기 변환 입체 카드 2장 (임의증정) 1권 제1장 - 일취월장(日就月將) 날마다 달마다 성장하고 발전함 제2장 - 주야장천(晝夜長川) 밤낮으로 흐르는 시냇물처럼 쉬지 않음. 제3장 - 불속지객(不速之客) 불청객, 청하지 않은 반갑지 않은 손님. 제4장 - 풍비박산(風飛雹散) 바람이 불어 우박이 이리저리 흩어진다는 뜻. 제5장 - 결자해지(結者解之)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하여야 함. 제6장 - 전광석화(電光石火) 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움직임. 제7장 - 첩첩산중(疊疊山中) 여러 산이 겹치고 겹친 깊은 산 속. 제8장 - 행방불명(行方不明) 간 곳이나 방향을 모름. 제9장 - 맹자실장(盲者失杖) 지팡이를 잃은 소경처럼 의지할 곳을 잃음. 2권 10장 진퇴유곡 11장 조족지혈 12장 불구대천 13장 괴상망측 14장 진수성찬 15장 칠전팔기 16장 절골지통 17장 개과천선 18장 금지옥엽 3권 제19장 견원지간(犬猿之間) - 매우 사이가 나쁜 관계. 제20장 기상천외(奇想天外) - 생각이 기발하고 엉뚱함. 제21장 백척간두(百尺竿頭) - 몹시 어렵고 위태로운 지경을 이르는 말. 제22장 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 지켜야 할 질서 제23장 일석이조(一石二鳥) -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제24장 원상회복(原狀回復) - 본디의 형편이나 상태로 돌아감. 제25장 이산가족(離散家族) - 본의 아니게 흩어져 서로 만날 수 없게 된 가족. 제26장 불가항력(不可抗力) - 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제27장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기 자신을 망치게 한다는 뜻. 4권 28장 생사고락 29장 백발백중 30장 환골탈태 31장 신출귀몰 32장 망국지탄 33장 암흑천지 34장 명약관화 35장 한사결단 36장 금석맹약 5권 37장 오리무중 38장 마혁과시 39장 사고무친 40장 기사회생 41장 발산개세 42장 거거익심 43장 이이제이 44장 존망지기 45장 연경학망 6권 46장 난공불락 47장 경이적 48장 시진회멸 49장 이인투어 50장 유유자적 51장 동탄부득 52장 청천벽력 53장 유일무이 54장 불원장래 7권 58장 불기이회 59장 대비책 60장 당랑거철 61장 최고납후 62장 불신지심 63장 약육강식 64장 일일사득 65장 일망타진 66장 주위상책 8권 67장 족탈불급 68장 사생유명 69장 시종일관 70장 가거지지 71장 설상가상 72장 구화지문 73장 식이위천 74장 구밀복검 75장 임시처변 9권 제76장 이소당연 제77장 장단상교 제78장 생즉사사즉생 제79장 침식불안 제80장 표리부동 제81장 독서망양 제82장 명재경각 제83장 요원지화 제84장 도룡지기 10권 제85장 망연자실 제86장 노말지세 제87장 극악무도 제88장 운지장상 제89장 불측지연 제90장 호리지차 제91장 창해일속 제92장 자유자재 제93장 천고청비“기상천외! 상상초월! 필수 사자성어 500여개가 저절로 암기되는 기발한 학습만화!” 우리말의 대부분은 한자로 된 관용어로 이루어져 있다. 사자성어는 일상생활에서 종종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 사용되는 빈도로 보아 우리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시리즈는 사자성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화 속에서 사자성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다양하고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다. 기존의 지루했던 학습만화와 달리 푹 빠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에 사자성어가 녹아들며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한껏 북돋아주고,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각 권당 40~50여 가지의 사자성어를 접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삽입된 퀴즈를 풀어가며 재미와 한자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 권당 두 장씩 제공되는 부록 카드는 아이들이 쉽게 휴대하며 거부감 없이 사자성어를 눈으로 보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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