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필터초기화
  • 청소년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헌법이 궁금해? 책봇이 알려줄게!
글담출판 / 승지홍 (지은이) / 2025.07.07
16,800원 ⟶ 15,120원(10% off)

글담출판청소년 인문,사회승지홍 (지은이)
10대가 되면 세상은 더 이상 단순하지 않다. 세상의 규칙이 처음 피부로 느껴지고, 정의롭지 않은 현실에 의문이 생기며, 쏟아지는 뉴스와 정보 속에서 다양한 물음이 자연스럽게 싹튼다. 특히 사회 곳곳에서‘헌법’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요즘, 헌법이 뭔데 이렇게 자주 언급되는 것인지, 헌법을 알면 내게 무엇이 좋은지 궁금해진다. 『헌법이 궁금해? 책봇이 알려줄게!』는 이와 같은 청소년들의 궁금증에서 시작했다.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37개의 질문을 통해 헌법을 쉽게 알려 주고, 10대의 삶과 연결해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헌법안내서다. 특히 챗GPT처럼 묻고 답하는 대화형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쌓아 주는 <책봇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기도 하다. 헌법이 궁금하지만 낯설고 어려울 청소년을 위해 휴대폰 소지 제한, 학교 폭력 문제, SNS 악성 댓글, 남녀차별 등 일상에서 접하는 사례들을 통해 헌법의 개념과 의미들을 풀어 준다. 이를 통해 헌법 감수성을 키워, 나의 권리를 스스로 지켜내고 부당한 상황에 침묵하지 않는 진정한 민주주의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머리말 ‘왜?’라고 질문하는 순간, 세상에 대한 설명서를 갖게 될 거예요. 1장. 헌법이 뭐길래? 1. 헌법이 도대체 뭐야? 2. 왜 헌법을 ‘가장 높은 법’이라고 부를까? 3. 헌법은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을까? 4. 우리나라 헌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5. 헌법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6. 헌법은 모든 나라가 똑같을까? 2장. 헌법에 기본적 인권을 정해 놨다고? 1. 헌법에서 기본권을 정해 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2. 기본권 중의 기본권은 무엇일까? 3. 차별을 막아 주는 권리는 무엇일까? 4. 우리는 어떤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5. 참정권은 어떤 권리일까? 6. 청구권은 어떤 권리일까? 7. 사회권은 어떤 권리일까? 8. 기본권도 제한될 수 있을까? 9. 헌법으로 정해 놓은 국민의 의무는 무엇일까? 3장. 헌법기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삼권분립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2. 국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일까? 3. 법률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4. 정부는 헌법에 따라 어떻게 움직일까? 5. 대통령이 잘못된 결정을 하면 누가 막을 수 있을까? 6. 법원은 헌법을 어떻게 적용할까? 7. 헌법재판소는 어떤 일을 할까? 8. 감사원은 왜 독립적인 헌법기관일까? 9.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과 중립성을 어떻게 지킬까? 4장. 헌법이 우리를 지켜 줄 수 있을까? 1. 가짜뉴스를 막는 것도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걸까? 2. 학교에서 나의 권리는 헌법으로 보장될까? 3. 헌법이 차별을 막아 줄 수 있을까? 4. 개인의 신념이 법보다 중요할 수 있을까? 5. 남자와 여자는 헌법에서 어떻게 평등할까? 6. 경찰이 체포할 때 꼭 말해야 하는 문구는 왜 중요할까? 7. 온라인에 단 댓글 때문에 벌을 받을 수도 있을까? 8. 서로의 권리가 충돌하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5장. 미래를 위한 헌법 이야기 1. 헌법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2. 헌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을까? 3. 민주적 헌법이 없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4. 헌법은 완벽할 수 있을까? 5. 청소년의 목소리가 헌법에 반영될 수 있을까?물어볼 곳은 없고, 검색해 봐도 이해가 안 되는 궁금증들, ‘책봇’이 답해 줄게! 헌법이 처음인 청소년에게 딱! 챗GPT처럼 질문을 통해 쉽게 배우는 헌법안내서 10대가 되면 세상은 더 이상 단순하지 않다. 세상의 규칙이 처음 피부로 느껴지고, 정의롭지 않은 현실에 의문이 생기며, 쏟아지는 뉴스와 정보 속에서 다양한 물음이 자연스럽게 싹튼다. 특히 사회 곳곳에서‘헌법’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요즘, 헌법이 뭔데 이렇게 자주 언급되는 것인지, 헌법을 알면 내게 무엇이 좋은지 궁금해진다. 『헌법이 궁금해? 책봇이 알려줄게!』는 이와 같은 청소년들의 궁금증에서 시작했다.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37개의 질문을 통해 헌법을 쉽게 알려 주고, 10대의 삶과 연결해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헌법안내서다. 특히 챗GPT처럼 묻고 답하는 대화형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쌓아 주는 <책봇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기도 하다. 헌법이 궁금하지만 낯설고 어려울 청소년을 위해 휴대폰 소지 제한, 학교 폭력 문제, SNS 악성 댓글, 남녀차별 등 일상에서 접하는 사례들을 통해 헌법의 개념과 의미들을 풀어 준다. 이를 통해 헌법 감수성을 키워, 나의 권리를 스스로 지켜내고 부당한 상황에 침묵하지 않는 진정한 민주주의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간은 오직 질문을 통해서만 성장한다”_쇼펜하우어 챗GPT처럼 질문으로 지식을 쌓는 <책봇> 시리즈가 출간되다! 청소년 시기, 무언가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 왜 그런지 알고 싶은 호기심은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만나고 있다는 특별한 신호이다. 학교에서 부딪히는 불공평한 규칙, 친구와의 갈등, 뉴스 속 복잡한 사회 이슈까지, 궁금한 건 넘쳐나지만 정작 그런 질문에 대해 속 시원히 물어볼 사람을 찾기란 어렵다. 검색해 봐도 어렵고 복잡한 설명뿐이다. 이런 청소년을 위해 챗GPT처럼 질문을 통해 배우는 책, <책봇>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딱딱한 용어, 어려운 설명을 배제하고,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느끼는 궁금증에 대해 물어보고 대화하듯 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지식의 장벽을 낮춰 이해를 돕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지식을 삶 속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까지 안내한다. 질문은 쉽고, 답은 깊이 있게! 얇고 재밌어 더 좋다! 헌법이 처음인 청소년에게 딱! <책봇>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는 헌법이다. 최근 12.3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등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아진 헌법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을 모두 해결해 준다. “게임을 할 때 규칙이 있듯, 세상에도 규칙이 있으며 그것이 바로 헌법”이라는 설명과 함께 시작하는 이 책은 헌법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최적화된 책이다. 얇은 분량으로 읽기 부담은 덜어내고, 헌법을 만든 사람은 누구이며, 왜 만들었는지, 나라마다 헌법이 모두 같은지 등 차근차근 헌법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계 최초로 헌법을 만든 영국의 존왕은 사실 가혹한 세금 정책과 독재로 악명 높은 사람이었다는 이야기, 1920년대 독일에서 나치가 자신들을 비판하는 언론을 거짓말쟁이 언론이라고 부르며 탄압하면서 ‘가짜뉴스’라는 개념이 등장했다는 이야기처럼, 헌법에 숨겨진 재밌는 역사와 판례 등을 함께 소개하여 쉽게 이해하고 빠져들게 만든다. 헌법 감수성을 키우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주체자가 되는 방법 ‘나의 권리와 다른 사람의 권리가 충돌할 때 누구의 권리가 우선일까?’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는?’ ‘국가가 진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평등이란 모든 것이 똑같은 것을 의미할까?’이처럼 이 책은 구체적이고 다양한 상황에서 헌법을 들여다보고 생각해 보게 한다. 그리하여 헌법이 단순한 법 조문이 아니라, 내 권리를 지키는 무기이자,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나침반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특히 헌법 조항을 최대한 많이 인용해 놓음으로써 법의 표현을 익히고,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의 근거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고, 부당한 상황에 침묵하지 않을 용기를 갖도록 해줄 것이다.
조금만 버텨, 지금 구하러 갈게!
자음과모음 / 김강윤 (지은이) / 2023.10.04
16,000원 ⟶ 14,40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김강윤 (지은이)
다양한 분야에서 십대와 소통하는 ‘진짜 어른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시리즈 여섯 번째, 수많은 도전과 실패 끝에 베테랑 소방관이 된 김강윤 소방관의 『조금만 버텨, 지금 구하러 갈게!』가 출간되었다. 대학 입시에 떨어진 작가는 특수부대 유디티에 지원해 6년간 부사관으로 복무했고 전역 후 5번의 도전 끝에 소방관이 되었다. 재난 현장의 영웅인 작가는 말한다. 소방관이 되기까지도, 된 이후에도 쉬운 과정은 없었다고. 여러 실패와 아픔을 겪으며 맨발로 뚜벅뚜벅 걷듯 살아왔다고. 그런 그가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해 펜을 들었다. 그의 문장은 투박할 정도로 솔직하다. 그러나 친구 또는 가족이 내민 손처럼 따뜻하다. 각종 사고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던 그의 진심은 이제 매캐한 연기 속에 갇힌 청소년의 마음을 구해 낼 것이다.1장 미래가 확실하지 않아도, 출동! 지금, 여기에서 출발하기 작은 벽부터 뛰어넘어 봐 나를 막아서는 시험, 시험! 다른 길로 가면 안 될까? 2장 깜깜한 연기 속,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눈앞을 가로막는 두려움 막막한 한계에 둘러싸일 때 나를 지키는 습관 다른 사람을 구하는 자기방어 3장 내 마음에 화재가 발생했어! 불길의 시작점을 찾아 몸을 일으킬 힘이 없다면 나를 괴롭히는 열등감마음속 불길을 진압하자! 4장 호스 좀 같이 잡아 줄래? 도움을 주는 일과 받는 일 좋은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 서로 다르기에 손을 맞잡을 수 있어 우연에서 소중한 인연으로 에필로그 부록 - 예상치 못한 재난에 빠졌을 때여러 번의 실패를 극복하고 구조 전문가가 되기까지 삶의 불길을 뚫고 나아간 소방관 이야기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재난 상황에 처한다. 감염병, 지진, 화재, 수해, 범죄 피해 뉴스가 날마다 TV에서 흘러나온다. 물리적인 재난뿐 아니라 조용히 마음을 잠식하는 정신질환 역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재난의 그림자는 성인과 청소년을 가리지 않는다. 재난과 경쟁에 지쳐 꿈을 포기하고 웅크리는 청소년이 많아졌다. 취업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 이른바 ‘쉬는 청년’이 해마다 느는 이유가 아닐까. 셀 수 없는 재난을 뚫고 베테랑 소방관이 된 작가 김강윤의 이야기는 지금의 청소년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그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에 충실하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실패담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공부와 친구 관계, 열등감, SNS, MBTI, 죽음, 인연까지 다양한 주제를 꺼내며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차근차근 펼친다. 어쭙잖은 훈계가 아닌, 삶의 온기가 담긴 그의 진심은 미래가 불안한 청소년에게 고난을 뚫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줄 것이다.미래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냐고? 글쎄. 그저 매일 학교 잘 가고 밥 잘 먹고, 친구랑 잘 뛰어노는 게 전부였어. 지금도 내일의 일을 모르는데 그때라고 알았겠어?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건 중요해.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해. 미래를 생각하는 일이 불안이나 걱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이야. ‘공부를 꼭 해야 하나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나요?’라고 물으면 똑 부러지게 답해 줄 수는 없어. 누군가는 ‘공부를 굳이 하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문제없다’라고 말할 거야. 어쩌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닐지 몰라. 머리 싸매고 풀던 수학의 미분과 적분, 달달 외우던 영어 문법 같은 것을 모른다고 해서 사는 데 큰 지장이 있지는 않아.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거야. 공부를 해 본 사람과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공부를 접하는 ‘태도’가 달라. 호흡기 안에 공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보음이었어. 이 경보음이 울리면 소방관은 화재 현장 바깥으로 나와야 해. 나는 순간 함께 들어간 팀장님 쪽을 바라봤어. 팀장님은 나의 공기 호흡기 경보음을 듣지 못하셨는지, 분주하게 물건을 치우고 있었어. 두려움은 1초마다 무시무시할 정도로 불어났어. 이러다 공기가 다 떨어져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지. 정말이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직 들고 있는 랜턴 불빛에 만 의지해서 불에 탈 만한 물건을 이리저리 치우는 와중에 얼굴을 감싼 호흡기 속 커다란 숨소리만 들렸어.
말하지 않아도, 체리
라임 / 캐럴 쿠예치, 페이턴 고다드 (지은이), 이계순 (옮긴이) / 2025.06.30
14,000원 ⟶ 12,600원(10% off)

라임청소년 문학캐럴 쿠예치, 페이턴 고다드 (지은이), 이계순 (옮긴이)
라임 청소년 문학 68권권.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우수 도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멸시받으며 배움의 기회를 빼앗긴 채 타임아웃 벽장에 몇 시간씩 갇혀 있어야 했던 열세 살 소녀가 자신의 한계를 딛고 세상을 향해 손 내미는 ‘인간 존중’ 이야기.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작가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배울 권리’ 이야기이다. 두어 해 전 여름, ENA 채널에서 방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끌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인데, 가히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편견을 한 방에 날려 주었다. 그 전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자폐’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두운 방 안에 홀로 웅크리고 있는, 그러니까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아이를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 덕분에 ‘자폐 스펙트럼’이란 말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또 그런 증상을 가진 아이들도 세상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서 잘 살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깨워 주었다. 《말하지 않아도, 체리》에 나오는 주인공 채러티도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감당하기 어려운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앞날을 건강하고 똑똑하게 헤쳐 나간다는 면에서 우영우와 꽤 많이 닮아 있다. 이 이야기의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된다. "내 이름은 ‘채러티’, 열세 살 하고 87일을 더 살았다. 아무도 내가 새콤한 지렁이 젤리와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하는 줄 모른다. 아니, 정확하게는 그 누구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문장도 말한 적이 없으니까. 사실 도무지 예측하기 어려운 내 몸 때문에 매일 아침 두려움에 떨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내 몸이 왜 그러는지도 역시 아무도 모른다."이모 결혼식의 불청객 <세서미 스트리트>의 버트와 어니 곰팡이가 핀 빵처럼 아주 완벽한 타이밍 최악의 악몽 이상한 나라의 채러티 판도라의 상자 나에게는 임무가 있어 작전명 ‘이사벨라’ 응원전의 프린세스 초대받지 못한 아이 다시 나무로 돌아간 피노키오 진짜 사람으로 산다는 것 영어 과제 연구 보고서 표절 사건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는 도로시 작가의 말 생각 깨우기“사람들은 내 삶을 내려다보면서 자신들의 삶이 더 낫다고 위로를 삼는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멸시받으며 배움의 기회를 빼앗긴 채 타임아웃 벽장에 몇 시간씩 갇혀 있어야 했던 열세 살 소녀가 자신의 한계를 딛고 세상을 향해 손 내미는 ‘인간 존중’ 이야기!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우수 도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작가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배울 권리’ 이야기 두어 해 전 여름, ENA 채널에서 방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끌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인데, 가히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편견을 한 방에 날려 주었다. 그 전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자폐’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두운 방 안에 홀로 웅크리고 있는, 그러니까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아이를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 덕분에 ‘자폐 스펙트럼’이란 말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또 그런 증상을 가진 아이들도 세상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서 잘 살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깨워 주었다. 《말하지 않아도, 체리》에 나오는 주인공 채러티도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감당하기 어려운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앞날을 건강하고 똑똑하게 헤쳐 나간다는 면에서 우영우와 꽤 많이 닮아 있다. 이 이야기의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된다. 내 이름은 ‘채러티’, 열세 살 하고 87일을 더 살았다. 아무도 내가 새콤한 지렁이 젤리와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하는 줄 모른다. 아니, 정확하게는 그 누구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문장도 말한 적이 없으니까. 사실 도무지 예측하기 어려운 내 몸 때문에 매일 아침 두려움에 떨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내 몸이 왜 그러는지도 역시 아무도 모른다. _7쪽에서 엄밀하게 말하면 채러티는 말도 못 하고 몸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하지만 뒷장으로 넘어가면 “음, 사람들이 내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있으면 좋겠다. 아주 놀라운 곳이니까. 우선, 내 기억력은 무한하다. 과거의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고화질 아이맥스 영화처럼 생생하게 재생된다. 멜로디도 한번 들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다.”(9쪽)라고 하며, 자신의 실체를 모른 채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한다.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고 있을 뿐, 사실 채러티는 앞서 말한 우영우처럼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어서, 한번 본 것은 절대로 잊지 않으며 고난도의 수학 문제도 눈으로 척척 풀어낸다. 하지만 전문가로 일컬어지는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채러티를 함부로 진단해 ‘저능아’로 낙인찍은 뒤 배울 권리를 앗아 버린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이 이야기가 공동 작가 중 한 명인 페이턴 고다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모든 것을 인지하고 느끼지만, 표현해 내지 못해서 답답해하는 자폐아의 좌절과 불안, 두려움, 외로움 등이 그 어떤 작품보다 섬세하고 절실하게 잘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그 가지 끝에는 우리 모두가 결코 놓칠 수 없는 꿈과 희망, 연대, 응원으로 버무려진 행복의 열매가 오롯이 자리하고 있다. “나도 지능이 있어요.” _닫힌 세상을 향한 강렬하고 견고한 외침 채러티의 엄마와 아빠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채러티에게 책을 읽어 주고 스포츠를 가르치며 다른 아이들과 다름없이 키우려 노력한다. 그러나 채러티의 상태는 진전을 크게 보이지 않고, 급기야 이모의 결혼식에서 소동을 피워 난장판을 만든다. 채러티는 일반 초등학교 특수반 교실에서 3학년까지 다니다, 전문가의 권유로 사설 교육 기관인 ‘보든 아카데미’에 들어간다. 그곳은 치료라는 명목 아래 아이들을 가둬 두고서 부모 몰래 학대를 일삼는다.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된 엄마와 아빠는 그곳에서 채러티를 빼낸 뒤, 갖은 노력 끝에 일반 학교인 링컨 중학교에 한 달 동안 시범 등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링컨 중학교의 특수반 ‘에픽’ 교실에는 저마다 장애를 지니고 있지만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친구들이 모여 있다. 채러티는 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또 보조 교사인 애나 선생님의 지극한 노력으로 조금씩 상태가 좋아진다. 그리하여 채러티가 오래도록 바라온 일이 현실로 다가온다. 바로 일반 교실에 들어가 보통의 아이들과 함께 진짜 수업을 듣게 된 것! 하지만 아이들의 키득거리는 소리에 자극을 받아 몸을 통제하지 못하고 폭발해 버린다. 그 서슬에 우등생 달시가 부상을 입었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교장 선생님은 이걸 빌미로 채러티를 학교에서 쫓아낼 궁리를 한다. 채러티는 실리아 선생님과 애나 선생님의 필사적인 도움으로 아이패드의 키보드를 눌러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이후 과학과 수학, 영어 시간에 두각을 드러내면서 높은 성적을 기록한다. 급기야 어릴 때부터 아빠와 농구 연습을 한 덕분에 학교 농구팀에 들어가기까지 한다. 이렇듯 승승장구하는 채러티 때문에 일등 자리를 놓칠 위기에 처한 달시는 호시탐탐 채러티를 괴롭히려 든다. 한편, 채러티는 보든 아카데미에 두고 온 다운 증후군 친구 이사벨라가 계속 마음에 걸려서 괴로워한다. 결국 엄마와 함께 이사벨라를 링컨 중학교로 전학시키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보든 아카데미의 비리를 적어 교육청에 민원을 넣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학생들의 온라인 채팅방에 ‘세시걸72’가 채러티를 학교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선동하는 글을 올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보든 아카데미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작성한 영어 과제 연구 보고서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는데……. 말하자면 이 작품은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열세 살 아이가 ‘자페 스펙트럼’이라는 편견의 굴레에 갇힌 채 차별과 학대를 받다가,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자신의 한계를 딛고 더 높은 세계로 도약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힘겹게 얻어낸 성취에 쉽사리 만족하지 않고 자신과 같은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용기 있게 발걸음을 내딛으며 부당함과 맞서는 채러티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자아낸다.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모든 사람은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는 이 보편적 권리를 얻기 위해 힘들게 싸워야만 했던 채러티의 모습은, 몇 년 전 장애인 특수 학교 설립 토론회에서 장애아들의 교육 받을 권리를 얻기 위해 무릎을 꿇었던 우리나라 학부모들을 떠올리게 한다. 자기 동네에 특수 학교가 건립되는 걸 반대하는 사람들을 향해 “우리 아이는 혐오 시설이 아닙니다.”라고 절규하던 그들의 목소리가 지금도 귓가에서 쟁쟁하게 울리는 듯하다. 아주 평범하고 당연한 것을 얻기 위해서 투쟁해야 하는 삶은 생각만으로도 참 고단하다. “사람들은 내 삶을 내려다보면서 자신들의 삶이 더 낫다고 위로를 삼는다.”(21쪽)는 채러티의 일갈은 절로 등골이 서늘해질 만큼 부끄러움을 끌어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보다 실리아 선생님과 애나 선생님, 그리고 에픽 교실의 친구들처럼 채러티 같은 아이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거다. 어떤 일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고 굳건하게 채러티를 지켜 내며 응원하는 가족들은 물론이고, 8년 만에 대면했을 때는 눈에서 뜨거운 레이저 광선을 쏘며 ‘나(채러티)를 쪼그라뜨려 아주 작은 구피로 만들었’던 메이슨이 점점 채러티의 편이 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제법 즐겁다. 그래서 “이 대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팠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 미국 이녹 GPA 중학교 교사 앤절라 워커와 “이 책 덕분에 수많은 선생님이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교육 방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고백한 미국 세네카 중학교 캐시 오언스 무어의 리뷰가 더욱더 가슴에 절절하게 와닿는 건지도 모르겠다. 책 말미에서는 <생각 깨우기> 꼭지를 붙여 다 함께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누리지 못하는 이들에 대해 마음을 열고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열어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의 미덕 중 하나는 누구든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신념을 지켜 가다 보면 끝내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 준다는 거다. 다 같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한 걸음 앞으로 내딛어 보자.나는 종종 몸속에 외계인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움직였다. 별다른 이유 없이 껑충껑충 뛰거나, 팔을 사방으로 휘젓거나, 손뼉을 세게 치거나, 어깨를 쉴 새 없이 으쓱하거나, 오리 주둥이처럼 입을 삐죽 내밀었다. 내가 내 몸을 통제할 때도 있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훨씬 더 많았다. 나조차도 내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니까. 그것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일인지 아무도 알지 못할 거다.나를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는 아이들은 정말이지 몇 안 되는데, 무지무지 다행스럽게도 사촌 메이슨이 그중 하나였다. 왜냐하면, ‘사촌=친구’이기 때문이다. 이건 법칙이었다.어른들은 아이들보다 더 심했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ㅈ’으로 시작하는 역겨운 단어를 거침없이 내뱉었다. 그 사람들은 내가 말을 못 하니까 자신들이 나누는 대화도 알아듣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했다.내 감각은 아무 이상이 없었다. 어쩌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날지도 몰랐다. 내 다섯 가지 감각은 모든 것을 순식간에 알아차렸다. 마르시아 선생님은 교도관처럼 교실을 순찰하며 아이들에게 무시로 “조용히 해!” 혹은 “그만해!”라고 소리쳤다. 그러다 가끔씩 말을 듣지 않는 아이가 보이면 타임아웃 벽장에 가두겠다고 윽박질렀다.‘오늘은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내 몸이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과 다리를 마구 흔들었다. 어쩌면 절망감을 떨쳐 내려는 몸부림일지도 몰랐다. 내 발이 레고 블록을 갖고 노는 제이콥에게로 향했다. 그 애는 말을 하지는 못했지만, 블록으로 아주 놀라운 구조물을 만들곤 했다. 심지어 플라스틱 빨래 바구니에 아무렇게나 담겨 있는, 짝도 맞지 않는 낡은 블록들로 말이다.제이콥은 블록을 쌓아 높은 탑을 만들었다. 파란색 17개, 빨간색 19개, 초록색 23개, 노란색 29개……. 전부 홀수였다. 높이 치솟은 탑을 만지려고 손을 뻗자 제이콥이 소리를 냅다 내질렀다. 나도 덩달아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아아아!“채러티, 괜찮아, 괜찮아.”이사벨라가 다가와 내 뺨을 어루만졌다. 정말로 다행이었다. 이사벨라의 다정한 말 덕분에 내 입이 곧 다물어졌다. 내 몸이 서서히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내게 찾아온 평화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마르시아 선생님이 내 팔을 홱 잡아당기더니 다짜고짜 의자에 앉혔다. 그러고는 내 앞의 테이블로 ‘잭 인 더 박스’를 툭 던졌다. 행동 보고서를 작성하려는 모양이었다. 그건 매일 제출해야 하는 것이었다. 내가 테스트에 실패할 시간이 다가온 셈이랄까. 서 있을 수 있는 책상 중 하나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뽀글뽀글 아프로 머리 스타일을 한 키 큰 남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 앞에는 키보드가, 그리고 그 옆에는 보조 교사가 서 있었다. 재즈민이 나를 그쪽으로 안내했다.“줄리안, 여기는 채러티야.”줄리안이 잠시 고개를 들었다. 줄리안은 나처럼 눈 맞춤을 할 수 없었다. 왜 사람들은 눈을 맞추지 못하면 그렇게 난리를 치는 걸까? 나는 누군가를 보고 그 사람의 소리도 듣는다. 굳이 그 사람의 눈동자까지 똑바로 바라봐야 할 필요는 없잖아.재즈민이 내게 설명해 주었다.“줄리안은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할 수 없어.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땐 타이핑으로 하지. 너도 곧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야.”‘미안해, 재즈민. 이번만은 네가 틀렸어.’나는 엄마 아빠와 타이핑을 수백 번도 넘게 해 봤다. 그리고 할 때마다 실패로 끝났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잘 알았고, 그 단어들의 철자도 알았지만 뇌에서 보낸 신호가 손가락에 닿기 전에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 나는 알파벳 ‘P’를 치려고 손을 스무 번이나 뻗었지만, 그중에서 열여덟 번은 다른 글자를 쳤다.재즈민이 줄리안을 올려다보며 물었다.“혹시 채러티한테 해 주고 싶은 말 있어? 오늘 첫날인데.”줄리안이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는 손가락 하나로 타이핑을 하기 시작했다.“우리는 그냥 조금 기다리기만 하면 돼.”재즈민이 말했다. 나는 그사이에 피젯을 비틀었고, 줄리안은 키보드를 하나씩 콕콕 눌렀다. 잠시 후 줄리안이 마지막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스피커를 통해 줄리안의 말이 흘러나왔다.“평화가 가득하길 빌어. 나는 너를 존경해. 너에겐 모두가 보아야 할 소중한 재능이 있으니까.”나는 너를 존경해……. 줄리안의 말이 내 귓속으로 울려 퍼졌다. 너에겐 모두가 보아야 할 소중한 재능이 있으니까.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1
신인문사 / 옹진환 외 지음 / 2015.08.10
16,000원 ⟶ 14,400원(10% off)

신인문사청소년 인문,사회옹진환 외 지음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 교과서>에 이어 두 권으로 출간되는 정치대안교과서의 첫 번째 책이다.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는 학문으로서의 정치와 일상생활 속의 정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 위해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충분히 이해되고 깊이 있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기획의도로 집필되었다. 머리말 1장 다원주의 남들과 다른 게 나쁜 거야? /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는 문제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 사랑도 죄가 되나요? / 한 종류만 계속 심다가, 결국 대기근을 맞게 된 아일랜드 / 사라지는 소수 언어 / 스크린쿼터제 폐지 후 무너진 멕시코의 영화 산업 / 다원주의는 언제 어떻게 등장했을까? / 우리는 왜 다원주의를 이해해야 하는 걸까? / 사실로서의 다원주의 vs. 규범으로서의 다원주의 / 다원주의는 ‘절대주의’를 추구하지 않는다! / 다원주의는 상대주의와도 다르다 / 다원주의를 향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다원주의를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은 없을까? / 다원주의인가? 절대주의인가? / 절대불변의 진리를 추구해야지 / 절대주의는 전체주의로 나갈 위험이 있어 / 다원성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조건이다 / 다원성을 존중하면서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 좀더 알기 / 활동지 2장 개인주의 독서 감상문 숙제 어떡하지? / 국기에 대한 맹세는 왜 바뀌었을까? / 국가의 전쟁 승리를 위해 자살을 강요하기도 했다 / 사회적으로 열등한 사람들은 아이를 가지지 않아야 한다? / 매향리……. 국가 안보를 위해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다 / 사람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하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기까지…… / 개인은 국가의 도구가 아니다 / 개인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 / 개인주의는 민주주의의 기반이다 / 공익이 아무리 중요해도 개인의 본질적 권리를 침해할 수는 없다 /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갖출 필요가 있다 / 개인주의는 이기주의인가? / 사회로부터 분리된 개인이 있을 수 있는가? / 개인주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설명할 수 있는가? / 개인의 권리는 소중하다 / 개인주의, 국기에 대한 경례를 바꾸다 / 좀더 알기 / 활동지 3장 인간 존중 내 좌석은 왜 없어졌을까? / 공부를 못 해도 존중받고 싶어요 / 평가와 무관하게 누구나 존중받아야 한다 / 인종 차별, 흑인들은 작은 존중을 원했을 뿐 / 노동자에게 인간다운 삶을! / 이주 노동자도 한 명의 인간입니다 / 인간 존중, 따로 공부할 게 있을까? / 인간 존중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 존중이란 무엇일까? / 존중이란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 / 인간을 수단으로만 대우해서는 안 된다 / 존중이란 인간을 목적 그 자체로 바라보는 것 / 민주주의 이념 속에 녹아 있는 인간 존중 / 인간 존중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 / 인간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자율성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존중할 수 있을까 / 흉악한 범죄자도 존중해야 하는가? / 인간 존중에 대해 배우다 / 단순이의 오해가 풀리다 / 좀더 알기 / 활동지 4장 자유 자유가 뭐기에? 왜 네 마음대로 하는 거야? / 완벽한 부자유의 상태, 노예 / 표현의 자유가 없었던 그때 그 시절 / 자유를 무한정 주어도 될까? / 자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제각기 다르다 / 자유롭다는 건, 간섭받지 않는 것! / 자유롭다는 건, 지배가 없는 것! / 자유롭다는 건, 공적 영역에 참여하는 것! / 자유는 왜 그토록 중요한 것일까? / 불간섭의 자유인가? 비지배의 자유인가? / 불간섭, 비지배의 자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나는 내 의지대로 살아가는 걸까? / 자연적 필연성과 경향성으로부터의 자유 / 우리는 로봇과 같은 삶을 원하지 않는다 /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유를 실천하면서 사는 게 중요하다 / 좀더 알기 / 활동지 5장 평등 수행평가? 경제력 평가? / 숙제 금지 정책 /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교육받을 기회를 주지 않기도 했다 / 돈이 없어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없다면 / 관점에 따라 어떤 것이 평등한가에 대한 답이 달라진다 / 무조건 전부 똑같게 만드는 것이 평등일까? / 비례적 평등의 비례는 어떤 기준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는가? / 어디까지 평등하게 만들어 줘야 하는가? /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평등이다 / 형식적인 기회의 평등만으로는 부족하다 / 결과까지 평등한 것이 진짜 평등 아닐까? / 어디까지 평등하게 해줘야 할까? / 결과의 평등은 개인의 자유와 시장 질서를 파괴할지도 모른다 / 기회의 평등이 유지되는 것만으로 우리는 만족할 수 있을까? / 결과의 평등이 꼭 필요할 때가 있다 / 무엇을 평등하게 분배해야 하는가? / 동등하게 행복해지는 게 가장 최선 아닐까? / 복지의 평등보다 자원의 평등이 바람직하다 / 자원의 평등을 넘어 역량의 평등이 필요하다 / 평등한 세상으로 / 좀더 알기 / 활동지현실 속의 논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대안 정치 교과서! 깊이 있는 내용과 균형 잡힌 관점으로 정치수업의 새로운 틀을 제시할 교과서의 등장 이 책은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 교과서>에 이어 두 권으로 출간되는 정치대안교과서의 첫 번째 책이다.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는 학문으로서의 정치와 일상생활 속의 정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 위해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충분히 이해되고 깊이 있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기획의도로 집필되었다. [사회성]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바로 정치랍니다.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 논쟁이 벌어지는 것은 불가피하죠. 우리는 이 책에서 논쟁이 살아있는 있는 그대로의 정치를 배워갈 거예요. [장공부] 제가 공부를 좀 하죠. 정치라고 특별할 건 없어요. 모든 정답은 교과서에 있으니까요.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하면 정치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제가 보여드릴게요. [모의심] 교과서라고 다 믿다니 애들이 너무 순진하네요. 실제 세상은 교과서와는 다르죠. 저는 은근슬쩍 넘어가는 것은 싫어요. 끝까지 의심하는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진단순] 정치요? 논쟁이요? 뭘 그렇게 복잡하게 얘기하나요? 그냥 다 잘 살자고 하는 얘기 아닌가요? 저는 단순한 게 좋단 말이에요. 단순한 게 아름답다는 말 모르세요?
노인과 바다
휘닉스드림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민우영 옮김 / 2004.09.30
6,000원 ⟶ 5,400원(10% off)

휘닉스드림청소년 문학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민우영 옮김
헤밍웨이의 대표작. 헤밍웨이는 초기 작품에 개인주의로의 도피, 중기에는 사회적 관심을 표명하면서 사회 체제에 응대하는 개인의 방식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그러나 점차 세계를 바라보는 그러한 시각에서 탈피한 헤밍웨이는 성실성과 용기, 우애와 범애를 바탕으로 인생의 고해를 인내하며 자신의 삶을 극복해 내는 인간 의지를 표현해냈다. 그 결정체가 <노인과 바다>이다.프롤로그 | 인간 의지의 세레나데 01_출항 전 02_바다로 03_마알린과의 만남 04_회상 05_마알린의 최후 06_상어떼와의 조우 07_귀항 작가 연보희망을 부르는 고독한 인간 승리 정신적 지주 부재의 시대에 정신적 지주가 되어 줄 헤밍웨이의 분신 산티아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어부 산티아고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의 사상, 인생관, 애정관에 있어 그의 정수에 도달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헤밍웨이는 초기 작품에는 개인주의로의 도피, 중기에는 사회적 관심을 표명하면서 사회 체제에 응대하는 개인의 방식을 작품 속에 녹여내었다. 그러나 점차 세계를 바라보는 그러한 시각에서 탈피한 헤밍웨이는 성실성과 용기, 우애와 범애를 바탕으로 인생의 고해를 인내하며 자신의 삶을 극복해 내는 인간 의지를 표현해 내었다. 그 결정체가 『노인과 바다』라 하겠다. 특히 노인이 먼 바다 한가운데서 펼치는 거대한 싸움은 헤밍웨이의 남성적 필체와 간결한 단문과 결합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멕시코 만류에서 어부 생활을 해온 노인 산티아고는 84일간이나 고기를 잡지 못하였다. 그는 지쳐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소년 마놀린의 선한 위로와 따듯한 도움에 힘을 얻어 다시 출항에 나선다. 노인이 85일째 출어를 나가는 이른 새벽 소년은 졸린 잠에서 깨어 아침 식사와 커피를 챙겨 주고, 낚시의 미끼로 쓸 정어리까지 가져다준다. 드디어 노동에 단련된 자도 다루기 어려울 정도의 커다란 대어를 낚는데 성공하지만, 18피트에 달하는 대어는 온갖 역경을 겪으며 노련해진 백전노장처럼 만만치가 않다. 노인은 그런 대어를 상대하며 이틀 밤과 낮 동안 혼신을 다한 싸움을 벌여 자신의 의지력을 과시한다. 어두운 밤을 맞이할 때나 망망대해에서 노인은 소년을 그리며 약해지기도 하고, 챔피언이라 불릴 정도로 힘이 장사였던 시절을 생각하며 노쇠한 자신에 무력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노인은 야구선수 디마지오와 사자의 꿈을 꾸면서 내면의 인내와 용기를 계속해 분출해 낸다. 대어를 잡은 뒤에는 다시 상어의 공격에 대적해야 했지만 그에게는 자신이 상대해야 하는 삶과 맞설 불굴의 의지가 남아 있다. 평생을 바다 위에서 살아온 노인의 눈은 어느덧 바다를 닮아 있던 것이다. 자연과의 합일을 이룬 산티아고, 영혼의 승리를 이루다 노인은 절대 희망을 버리거나 절망하지 않았다. 84일간이나 바다를 나갔음에도 아무런 소득이 없었지만 그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바다를 향해 외쳤다. 행운의 날은 바로 오늘이라고, 행운은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고, 언제 찾아올지 모를 행운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고 다짐한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는 바다 위에서, 노인은 고독한 자신과의 싸움을 평생에 걸쳐 이어 나간 것이다. 헤밍웨이는 인생의 고독함을 표현하기 위해 노인을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바다 위의 쓸쓸한 항해와 기나긴 물고기와의 싸움이라는 간결한 구조를 통해 헤밍웨이는 때로는 쓸쓸하고 정지된 듯한,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투쟁과도 같은 우리의 인생을 소설 속에 완성도 높게 풀어 놓았다.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에서 그려낸 대자연에는 인간이 이겨내고 받아들여야 하는 포기 않는 의지와 적극적인 용기가 있기에 독자들을 빨아들이고 만다. 이틀간의 사투 끝에 대어 마알린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노인이 다시 상어를 만나면서 그는 성취해 낸 결과물을 잃고, 몸과 마음에는 상처와 고통만이 남는다. 그럼에도 마을로 돌아온 노인은 상처가 치유되면 또 다시 소년과 멋진 항해를 하러 바다로 나갈 것을 약속한다. 자연에서 평생을 산 노인에게 삶은 대상을 파괴하거나 짓누르며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존심을 지켜 비굴하지 않기 위한 삶과의 싸움 자연인인 노인은 인위적인 현상에 매몰된 노인들에게는 마음을 주지 않으나 물고기, 새, 별과는 대화를 나눈다. 그런 노인 산티아고의 세상은 안정되어 있고 평화와 행복을 갖춘 곳이다. 노인은 자연(삶)에 대항해야 하지만 겸허하다. 자연과 격리된 어부들은 바다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정복하려 하지만, 노인은 결코 부끄러운 방법으로 고기를 잡지 않는다. 노인이 고기를 잡는 것은 자연의 섭리로써이기에, 그는 대어 마알린에게 형제로서의 사랑을 느낀다. 노인이 물고기를 잡아 죽이는 것 또한 단지 육체적인 욕구가 아니라, 어부이자 인간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그랬기에 노인은 자연과 싸워 아무것도 얻지 못했지만,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성취한 그의 가치는 손상되지 않은 것이다. “만일 우리가 여기서 승리한다면 어느 곳에서도 승리할 것이다. 이 세상은 멋진 곳이며, 싸워 볼 만한 가치가 있기에 나는 이 세상에서 떠나기를 대단히 싫어한다” 라고 한 헤밍웨이의 말 속에 그가 바라본 현실과, 삶의 가치가 함축되어 있다. 이 고독한 인생, 비열함과 잔인함이 판치는 세상에서도, 헤밍웨이는 언제나 삶을 긍정하였다. 자살로 추정되는 헤밍웨이의 마지막 선택 또한 인간적으로 살다가 존엄히 죽음을 맞이하기를 원했던 그의 삶의 의지라 할 것이다.
스코어 Start Core 확률과 통계 (2019년)
NE능률(참고서) / 김정배 (지은이) / 2019.05.25
9,000원 ⟶ 8,100원(10% off)

NE능률(참고서)청소년 학습김정배 (지은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3주, 단기간에 교과서 핵심 개념을 빠르게 학습하는 예습에 효과적인 교재이다. 교과서 필수 개념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유형 문제 엄선하여 수록함으로써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순열과 조합 01강 여러 가지 순열 02강 중복조합과 이항정리 Ⅱ. 확률 03강 여러 가지 확률 04강 확률의 성질 05강 조건부확률 Ⅲ. 통계 06강 이산확률변수와 이항분포 07강 연속확률변수와 정규분포 08강 통계적 추정 * 실전 모의고사 1회 (출제 범위: 01~04강) * 실전 모의고사 2회 (출제 범위: 05~08강)1) 소개글 "must 필수 개념" 가볍게 시작하자!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3주, 단기간에 교과서 핵심 개념을 빠르게 학습하는 예습에 효과적인 교재입니다. 교과서 필수 개념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유형 문제 엄선하여 수록함으로써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특장점 " 빠르고 탄탄하게, <8강>으로 기본 개념 완성 - 교과서 필수 개념을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 개념 이해를 돕는 확인 문제 제시 - 9종 교과서 문제에서 엄선하여 뽑은 대표 예제& 유제 수록 " 시험 빈출 문제로 실전 맛보기 - 내신 빈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하여 실전 적용력 향상 - 교과서에 수록된 사고력 유형 문제로 실력 향상 " 실전 모의고사 문제 수록 - 실제 시험에 가까운 문제들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2회 수록 - 내신, 학평, 수능 등 실전 대비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3
이지북 / 명소정 (지은이) / 2024.10.01
16,000원 ⟶ 14,400원(10% off)

이지북청소년 문학명소정 (지은이)
이야기 먹는 괴물, ‘화괴’가 다시 돌아왔다. 'YA!' 시리즈 스물다섯 번째 책으로 MZ를 위한, MZ에 의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3권이 출간되었다. 지난 2권에서 새로운 괴물의 등장으로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명소정 작가가 이번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3』에서는 혜성과 세월의 못다 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명-성단 사건이 마무리된 후, 세월은 방학 내내 혜성을 상담하며 자신만 모르는 혜성의 비밀을 알아내려 애쓴다. 하지만 능구렁이처럼 매번 대답을 회피하는 혜성이 세월은 야속하기만 하다. 그러는 한편 어딘가 수상하게 구는 소원이 걱정돼 밤중에 몰래 소원을 쫓던 세월은 우연히 음악실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바이올린 연주를 듣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뜻밖의 인물이 상담을 의뢰하는데…. 과연 세월은 자신과 관련된 혜성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1. 바이올린 유령 2. 반복되는 상담 3. 비밀의 화원 4. 기억이 버리고 간 것들 5. 활의 끝을 쫓아서 6. 시나리오의 주인 7. 시끄러운 겨울밤 8. 정원사의 기록 9. 주도권이 있는 쪽 10. 문제와 해설 11. 호기심 12. 해원의 시점 13. 변곡점 14. 앙코르의 의미 15. 회고 16. 어느 봄날 작가의 말내가 모르는 나를 기억하는 사람 우리의 이야기는 새로 시작될 수 있을까 방학이 시작되고 낯익은 얼굴들이 고민 상담부를 찾는다. 집안의 반대로 작가라는 꿈을 포기해야 했던 김해원, 가까운 사이였지만 안타깝게도 서로를 잊어야 했던 서별과 권다경. 분명 자신이 상담한 의뢰인들인데도 곳곳에 지워진 흔적이 남아 있는 상담 일지처럼 세월은 기억에 공백이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혜성은 그런 세월을 초조하게 지켜볼 뿐이다. 혜성은 차라리 자신도 세월과의 기억을 모두 잊은 상태로 다시 만나면 어떨까 상상해 봤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그때처럼 뻔뻔하게 굴면 과거와 똑같은 기억을 쌓아 갈 수 있을까. (44쪽) 누군가의 고민을 먹어 주던 화괴, 혜성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 세월의 기억을 먹은 것을 후회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세월을 보며 다시금 자신이 괴물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고, 세월이 혜성의 정체를 알고 있던 과거를 그리워한다. 반면 혜성에 대한 기억이 없는 세월은 혜성이 자신에게 숨기는 비밀이 있다는 것에 답답해하며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혜성은 고민 상담부를 찾은 과거의 의뢰인들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엿본다. 각자의 이유로 자신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잊고자 혜성을 찾았던 이들이 기억을 잃고도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소중한 대상과 다시 가까워지는 것을 보며 말이다. 혜성은 과거의 기억을 잃은 세월이 화괴인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고 피할까 봐 두려워하지만, 의뢰인들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조금씩 용기를 얻는다. 사실 의뢰인들처럼 혜성과 세월의 이야기도 단절된 기억 속에서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떠올릴 수 있는 것만 기억이 아니다 과거는 어떤 형태로든 내 곁에 남아 있으니까 세월과 혜성이 서로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한편, 소원은 홀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조사한다. 밤마다 아무도 없는 교내 연주실에서 바이올린 연주가 들린 것. 늦은 밤에 몰래 학교를 찾는 수상한 소원의 모습에 결국 세월과 혜성까지 조사에 동참하는데, 단서를 찾던 세 사람 앞에 새로운 의뢰인 ‘성여름’이 등장한다. 한때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꿨다는 여름에게서 세월은 기존의 의뢰와는 다른 점을 느낀다. 여름은 어릴 적부터 바이올린 연습에 매진했고, 어느 날 갑자기 그만두었다. 하지만 여름의 얼굴에는 어떠한 아쉬움도 남아 있지 않았다. 고민을 상담해 주던 세월은 과거에 소중했던 기억을 놓고 주어진 현재에 충실하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과거를 아는 듯한 혜성과의 관계를 돌아본다. 기억도 나지 않는 과거를 두고 세월은 과연 어떤 마음으로 혜성을 대하게 될까. 그리고 혜성은 다시 한번 세월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 “네가 해 온 노력이 아깝지 않아?” “네.” “너한텐 그게 그렇게나 의미 없는 시간이었니?” “아뇨, 의미 있었죠. 하지만 그게 제게 있어 유일한 건 아니니까요.” (238쪽)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3』는 한층 더 깊어진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한다. 한때 소중했던 무언가도 결국 나와 멀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한편, 그럼에도 그 무언가가 현재의 자신을 이루고 있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기억하는 바가 다를지언정 서로가 소중하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음을 깨달아 가는 세월과 혜성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영어덜트 장르 픽션 시리즈 YA! ‘YA!’는 영어덜트를 뜻함과 동시에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YA!’라고 소리 지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재미와 울림이 넘치는 스토리를 소개합니다.‘혹시나 했는데 진짜 귀신인가? 처음 들었을 때는 긴가민가했는데 말이야.’그때, 연주실 바로 옆 교무실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소원은 화들짝 놀라 얼른 일어나 자리를 피했다. 분명 멀어지고 있는데도 바이올린 연주는 점점 가까워지는 것만 같았다. “단순히 말하자면 그렇지. 근데 그냥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이랑은 조금 달라. 그것보다는 그래야만 할 것 같다는 기분이 들더라고.”그래야만 한다니. 하긴 기억을 잃기 전 두 사람은 매일같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그게 습관으로 남은 건가. “이 파일, 김해원이 준비한 거래.”“김해원? 예전에 상담했던 애 말하는 거야?”“응, 근데 이거 어디서 났는지는 안 알려 주더라.”“정말 귀신이 연주한 건 아니겠지? 그래서 말해 주지 못하는 건…….”소원이 옆에서 뭐라고 중얼거리든 나는 어떻게든 이 곡이 어디서 난 건지 알아내고 말겠다고 다짐했다.
해시태그 경제학
매일경제신문사 / 매일경제신문 편집국 경제경영연구소 지음 / 2016.02.25
18,000원 ⟶ 16,2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청소년 정치,경제매일경제신문 편집국 경제경영연구소 지음
미래 경제주체인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개념을 잡아주기 위해 충실한 경제 컨텐츠와 쉬운 해설 그리고 현장 기자들이 밤샘작업까지 해가며 옥석을 가린 유익한 자료들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의 관심이 갈 만하고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경제상식은 물론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익숙하고 재미있는 경제현상까지 엮어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했다. 경제이론이 실물경제를 완벽히 해석하지 못하는 가운데 어떤 지식이 나의 실생활을 설명하고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책 곳곳에 묻어 있다. 누구라도 현장에서 가질 수 있는 ‘나의 경제지식’에 대한 의문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다. ‘해시태그(Hashtag)’란 각자가 궁금증을 가진 #특정 단어를 말한다. 내가 찾고 싶은 검색 대상인 특정 주제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책은 광대하고 고차원적인 경제학과 경제지식 중 각 개인들의 해시태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그물망이 되려고 노력했다. 기본적으로 독자들이 ‘해시태그’한 대상을 기자들이 풀이했고 1년 동안 ‘틴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들을 근거로 반영했다. 평소 청소년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콘텐츠와 경제지식으로서 기자들이 24시간 발로 뛰며 뽑아낸 엑기스들이다.#경제를 움직이는 원리 한국은 왜 ‘엔저’를 걱정하나? / 이자 부담이 줄면 경기회복에 도움이 돼요 / 유동성 함정에 빠질 수도 있어요 / 리디노미네이션이 뭐죠? / 우리 집 빈 방을 민박으로 사용한다면… / 41조 원어치 풀린 5만 원권… 세금 피해 꼭꼭 숨었다? / 경제에도 무임승차족이 있다? #돈이 움직이는 시장 IPO가 뭐죠? / 주식처럼 사고 파는 상장지수펀드(ETF) / ‘회사채시장 경색’이 무슨 뜻인가요? / ‘중금리 대출’이 뭐기에 / 주식시장의 ‘슈퍼 개미’란 누군가요? / 왜 너도나도 핀 테크인가? / 슈퍼 리치의 ‘개인 집사’가 된 금융 PB / 손해율과 보험료의 상관관계 / 배당금이란 무엇인가요? #New Technology ‘1인 방송’ 日, 유튜브 MCN 스튜디오에 가보니 / 성큼 다가온 수소차 시대 / ‘웨어러블 페이’가 바꾸는 세상 / ‘입는 로봇’이 나왔다고? / 손가락 두 개만한 ‘스틱 PC’를 아시나요? / 허공에서 손바닥을 뒤집자 이어폰에서 음악이… / 드론의 진화… ‘사람’도 태운다 / 3D프린터가 어린 생명을 살렸다 / ‘자율주행차’ 시대, 준비되셨나요? / 뮤지션 신사동 호랭이·용형을 탄생시킨 ‘미디’ #부동산 경제학 ‘복부인’ 대신 ‘복청년’ 시대 / 서민의 집 걱정 덜어주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 ‘깡통 전세’를 피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 ‘뉴 스테이’가 뭔가요? / 집값과 전세금 #경제도 Up! 지식도 Up! 세계 의료시장 8,000조 원… 의료 한류 훈풍 / “없어서 못 팔아”… SNS 만난 바이럴 마케팅의 힘 / ‘스타트’ 빠른 기업이 무조건 1등 할까? / 지식·기술의 집약체인 클러스터, 혁신의 아이콘 / 현대차의 한전 부지 매입, 해외 공장 17곳과 바꿨다? / 담뱃값 올리면 소비가 줄어들까? / 불편투성인데도 매출 대박… 코스트코, 누구냐 넌? / 폐쇄적 조직문화가 소니를 망가뜨렸다 / M&A, 서로 눈 맞아 결혼하지만… / 대기업 임원 연봉, 왜 알려주나요? / 맥도널드 프리미엄 햄버거는 왜 실패했나? / 대기업이 놓치는 기회, 중소기업에게는 ‘대박’ #사이언스의 세계 구글과 아마존은 왜 로봇회사를 인수하는 걸까요? / 아이폰의 ‘고조할아버지’,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사이먼 / 해리 포터의 투명 망토, 장난이 아니네 / 전자 코, 미래의 건강·안전 책임진다 / 과학이 발달하면 뭐해, 바이러스가 더 창궐하는데 / ‘인류의 조상’, 생각보다 더 똑똑했다 / 우리 몸속에는 또 다른 생명체가 있다 / 45억 년 지구 역사 중 인류의 시간은 0.004%뿐… / 아낌없이 주는 견공(犬公)… 생명 연장의 꿈 이루어줄까? / A 혈액형의 진실 / 자연의 변화… 와인을 습격하다 / “인간은 13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죠.” / 갈수록 설 땅 잃는 ‘동물 실험’ / 첫 인공 DNA의 탄생 / 100배 강력한 인공 근육이 탄생했다 #웨어러블 트렌드 모디노믹스의 힘! 브릭스 우등생 된 인도 / 스타트업 자금줄 ‘크라우드 펀딩’… 새로운 투자 유치 수단으로 각광받아 / 의대 합격하고도 공대 택한 서울대 새내기들, 왜? / 소림사(少林寺)가 호주로 간 까닭은? / 쇼핑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한 ‘골드 파파’ #PLUS 상품수지가 적자일 때 환율은 어떻게 되나? / 무역은 어떻게 생겨났고 그 경제적 효과는 무엇일까? / 재정·통화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 총수요와 총공급은 어떻게 결정되나? / 인플레이션의 발생 원인과 현상은? / 깊어지는 경기불황… 실업률 계산은 어떻게? / 글로벌 시대… 유용한 국민경제 측정 지표는? / 불완전경쟁·외부효과·공공재 / 돼지고기값이 오르면 닭고기 소비가 는다? / 원자재 가격이 내리면 공급곡선의 이동 방향은? / 피자 주문자는 생산요소시장의 수요자인가, 공급자인가? / 신차를 살까, 기존 차를 탈까? 합리적 선택은?The Easy Guidebook of Economic Phenomenon 교과서 밖의 새롭고 복잡한 경제현상 이제 그 원리부터 이해하자 경제 전문기자들이 발로 뛰며 발굴한 경제현상 리포트의 Reversion 미래 경제주체인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개념을 잡아주기 위해 충실한 경제 컨텐츠와 쉬운 해설 그리고 현장 기자들이 밤샘작업까지 해가며 옥석을 가린 유익한 자료들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의 관심이 갈 만하고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경제상식은 물론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익숙하고 재미있는 경제현상까지 엮어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했다. 독자의 관심이 발전되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경제개념이 정립되고 이해되도록 만들어진 ‘세상 속 경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경제이론이 실물경제를 완벽히 해석하지 못하는 가운데 어떤 지식이 나의 실생활을 설명하고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책 곳곳에 묻어 있다. 누구라도 현장에서 가질 수 있는 ‘나의 경제지식’에 대한 의문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다. ‘해시태그(Hashtag)’란 각자가 궁금증을 가진 #특정 단어를 말한다. 내가 찾고 싶은 검색 대상인 특정 주제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책은 광대하고 고차원적인 경제학과 경제지식 중 각 개인들의 해시태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그물망이 되려고 노력했다. 현대경제학은 그 자체로 지식이면서 생활이자 문화이며 시대의 언어다. 또한 소통의 경제학이고 소비자의 언어로 표현된 경제학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독자들은 흥미가 더 생기고 실생활에 대한 설명력을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독자들이 ‘해시태그’한 대상을 기자들이 풀이했고 1년 동안 ‘틴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들을 근거로 revise했다. 평소 청소년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콘텐츠와 경제지식으로서 기자들이 24시간 발로 뛰며 뽑아낸 엑기스들이다. 광활한 자유시장경제 바다에 뛰어들기 전 워밍업 해주는 책 이 책은 총 8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 파트에서는 가격, 금리, 환율, GDP 등 경제가 돌아가는 기본 원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경제 주체들의 경제심리와 시장 반응 예측이 그 작용 원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돈이 움직이는 시장 파트에서는 주식, 채권, 은행대출, 금융, 보험료, 배당금 등 거대 금융시장의 메커니즘을 다루었다. IPO, 핀 테크, 스톡옵션 등 생소한 지식들도 등장한다. #New Technology 파트에서는 수소차, 웨어러블 페이, 스틱 PC, 드론, 3D프린터 등 눈부시게 발전하는 생활 속 문명 이기들을 다룬다. #부동산 경제학 파트에서는 집값, 전세, 리모델링, 뉴 스테이 등 부동산에 집중한 실물경제 개념을 잡아줄 내용들을 담았다. #경제도 Up! 지식도 Up! 파트에서는 의료 한류, 바이럴 마케팅, 클러스터, M&A, 소니와 현대차의 최근 동향 등 지식이 될 만한 생생한 뉴스성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이언스의 세계 파트에서는 스마트폰, 투명 망토, 전자 코, 인공 DNA, 인공 근육 등 전자공학, 생물공학, 물리학 등의 과학 분야의 눈부신 발명기술들을 담았다. #웨어러블 트렌드 파트에서는 한중 FTA, 모디노믹스, 크라우드 펀딩, 골드 파파 등 시사성 강한 경제현상 내용들을 담았다. 마지막 #PLUS 파트에서는 환율, 무역, 재정 및 통화정책, 수요와 공급, 인플레이션, 국민경제 측정 지표 등 핵심 경제 원리를 다룬 역대 수능 기출문제와 해설을 담아 독자의 최종 이해도 점검을 돕는다. 《해시태그 경제학》은 실용적인 내용과 쉬운 이론 설명으로 경제상식을 쌓고 싶어 하는 주니어 독자들의 참다운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 5
주니어김영사 / 이이화 지음 / 2012.01.13
14,000원 ⟶ 12,6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청소년 역사,인물이이화 지음
대표적인 역사학자 이이화가 역사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도 역사의 흐름과 그 시대상을 함께 담아낸 인물 한국사 시리즈이다. 5권 '끝나지 않은 역사 앞에 선 현대사 인물들' 편에는 우리나라 근현대 정치의 주역들과 그에 맞선 인물 10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혼란의 시대에 우리 사회를 이끌었던 정치인들의 일대기가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저자는 역사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도 역사의 흐름과 그 시대상을 함께 담아냈기 때문에, 이 책은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다. 그러므로 바쁜 청소년들에게 역사입문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며, 이 책에 실린 역사인물의 양면성을 놓고, 자신의 견해와 관점을 밝히는 토론의 소재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1부 정부수립과 개발, 그리고 독재의 명암 01 이승만 _독재자인가 건국의 아버지인가 02 박정희 _개발 독재의 상징 2부 정치의 그늘은 깊다 01 신익희 _이승만의 정치적 맞수 02 조병옥 _말썽 많은 극우 자유민주주의자 03 조봉암 _간첩혐의를 쓴 정치적 희생양 04 장면 _군사 쿠데타로 좌절한 정치가 3부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01 김두봉 _독립운동의 원로이자 북한정권의 원수 02 김일성 _항일과 항미 그리고 독재자의 두 얼굴 4부 이념인가 민족인가 01 허헌 _월북한 외로운 민족지도자 02 백남운 _학자 출신의 좌파 정치인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의 주요 인물 130여 명을 생생하게 조명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 역사학자 이이화가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역사인물 이야기!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한국사 인물들 중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인물 130여 명을 엄선해 생생하게 재조명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총 5권)이다. 이 중 다섯 번째 책으로 《끝나지 않은 역사 앞에 선 현대사 인물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근현대 정치의 주역들과 그에 맞선 인물 10인의 이야기이다. 친미주의자이며 반공주의자였던 이승만, 신익희, 장면을 비롯해, 공산주의자이자 반미주의자였던 김일성, 해방 공간에서 좌우합작과 남북협상을 주도했으나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한 허헌, 백남운 등 혼란의 시대에 우리 사회를 이끌었던 정치인들의 일대기가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그들의 발자취를 통해 역사 발전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역사학자 이이화가 청소년을 위해 풀어쓴 역사인물 이야기! 한국사의 주요 인물 130여 명이 빚어내는 흥미진진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한국사 인물들 중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인물 130여 명을 엄선해 생생하게 재조명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총 5권)이다. 저자는 평생에 걸쳐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인물들을 발굴하고 재평가해온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역사인물에 대한 평가는 누가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부정적이 될 수도 있고, 긍정적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역사 속 인물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역사인물이 과대평가되거나 과소평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대의 사정과 개인의 성장 환경, 그리고 여러 행동을 추적해 개개인의 공적과 과실을 함께 담아냈으며, 인물의 양면성을 기술해서 청소년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공하였다. 또한 역사 속에 묻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인물과 한쪽 면만 너무 부각되었던 역사인물들의 업적과 행적을 오늘날 우리들이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길을 알려준다. 이 시리즈는 총 5권에 걸쳐 130여 명의 역사인물들을 계층과 분야별로 나눠 재조명함으로써 새로운 역사 지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왕, 위정자, 개혁가, 과학자, 의학자, 사상가, 예술가, 종교가, 독립운동가, 동학운동가, 개화기에서 현대사를 이끈 인물 등 모두 130여 명의 인물들이 우리를 흥미진진한 역사이야기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역사 입문서! 주입식에서 벗어나 역사인물에 대해 토론하고 평가해 보자 《끝나지 않은 역사 앞에 선 현대사 인물들》에서 소개되는 10인은 모두 정치가로서 우리나라 근현대 정치의 주역이거나 그에 맞선 인물들이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세계사에도 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순과 갈등, 첨예한 대립으로 얽혀 있다. 이는 우리 민족이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이 되었으나 남북이 분단되었으며,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그 뒤 남북의 정권은 각기 독재권력을 유지하면서 극단적인 대결을 벌였기 때문이다. 더욱이 오늘날에는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이 대두되어 독재자를 건국 또는 개발 영웅으로 받드는 풍조마저 일어나고 있다.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심각한 현상이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인물들의 평가는 그동안 정치상황에 따라 극단으로 편향되어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기가 힘들었다. 정확한 평가 기준을 잡기 힘든 건 지금도 마찬가지이나, 그만큼 수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저자는 이 책을 완성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10인의 인물은 크게 네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철저한 친미주의자요 반공주의자인 이승만, 신익희, 장면, 조병옥이다. 둘째, 극단적 공산주의자요 반미주의자 김일성과 김일성의 노선에 동조했던 김두봉을 들 수 있다. 셋째, 해방 공간에서 좌우합작과 남북협상을 주도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변심한 허헌, 백남운이 있다. 마지막으로 조봉암은 중간노선을 걸었다고 볼 수 있으며, 박정희는 극우반공주의 노선을 걸었으나 친미파는 아니었다. 그러나 시대상황 탓인지 이들은 모두 민족주의적 경향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역사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도 역사의 흐름과 그 시대상을 함께 담아냈기 때문에, 내용이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다. 바쁜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입문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며, 책에 실린 역사인물의 양면성을 자신의 견해와 관점을 밝히는 토론의 소재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인물 전기에서 연대나 외우는 일은 끝내야 한다. '인물 한국사'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역사인물을 바로 이해하고 우리의 뿌리를 확인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중학생이 보는 폭풍의 언덕
신원문화사 / 에밀리 브론테 지음, 성낙수 외 엮음, 이정일 옮김 / 2012.01.30
13,000원 ⟶ 11,700원(10% off)

신원문화사청소년 문학에밀리 브론테 지음, 성낙수 외 엮음, 이정일 옮김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108권 <폭풍의 언덕>은 극적인 묘사와 리얼리티로 주인공의 애증과 고뇌를 심도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한 시리즈이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작품 알고 들어가기 폭풍의 언덕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풍부한 상상력을 갖춘 세계문학사의 기념비적 소설! 이 작품은 극적인 묘사와 리얼리티로 주인공의 애증과 고뇌를 심도 있게 표현했다. 주인공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비극적 사랑은 캐서린에 배신으로 불행의 싹을 틔우고, 캐서린에 대한 광적인 애증은 히스클리프에게 두 세대 간에 걸친 악마적 광기와 복수의 칼날을 휘두르게 한다. 《폭풍의 언덕》이 오늘날에는 세계 10대 소설의 하나로 추천되고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멜빌의 《백경》과 더불어 영어로 쓴 3대 비극의 하나로 꼽히게 되었지만, 발표 당시에는 거의 묵살되어 ‘야수적이며 반도덕적인’ 작가며 ‘이 소설의 등장인물은 모두 흉측하고 음산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 후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20세기에 이르러서다. 《폭풍의 언덕》은 에밀리가 남긴 최초의 작품이자 최후의 작품으로, 영국 현대 문학사에서 독특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
자음과모음 / 이정범 지음, 이일선 그림 / 2012.12.10
13,700원 ⟶ 12,33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역사,인물이정범 지음, 이일선 그림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미리 알아두기 소장 재판 첫째 날 전태일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1. 한강의 기적과 달동네의 그림자 열려라, 지식 창고 _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2.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가출 3. 평화시장 노동자가 되다 열려라, 지식 창고 _ 옷 한 장이 완성되는 과정 휴정인터뷰 역사 유물 돋보기 재판 둘째 날 전태일은 왜 노동 운동을 하게 되었을까? 1. 비참한 현장의 어린 여공들을 돕다 2. 근로 기준법에 눈을 뜨다 열려라, 지식 창고 _ 근로 기준법과 평화시장 노동자들의 실상 3. ‘골방서 하루 16시간 노동’을 고발하다 휴정인터뷰 재판 셋째 날 전태일은 왜 근로 기준법을 불태웠을까? 1. 아름다운 청년, 노동 운동의 불씨가 되다 열려라, 지식 창고 _ 청계천의 역사 2.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열려라, 지식 창고 _ YH무역 농성사건과 유신 체제의 종말 휴정인터뷰 최후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찾아보기정부는 근로 기준법을 준수하라! ■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노동 운동의 발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960년대 대한민국은 수출 주도형 경제 성장을 추진하며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된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환경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려야 했지요. 당시 평화시장 재단사였던 전태일은 근로 기준법을 지켜 달라고 정부와 자본가들에게 요구했으나 철저히 무시를 당했답니다. 그는 최후의 수단으로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자살을 했고, 이는 우리나라 노동 운동에 불씨가 되었습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8 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에서는 당시에 봉제 공장을 운영하며 의류 사업을 했던 자본가가 원고로 등장하여 당시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악덕 사업가라는 오명을 벗고자 합니다. 더불어 당시의 정치.경제적 상황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에 대해 다양한 인물들의 증언으로 자세히 설명합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통해 산업화의 과정과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각 재판마다 ‘교과서에는’과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 팁 정리’ 코너를 구성해 본 역사적 내용이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열려라, 지식 창고’를 통해 1960년대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과 역사적 사건에 대한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수록해 폭넓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떠나자, 체험탐방’에서는 평화시장의 역사와 청계천에 관련한 설명을 함께 수록해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걸음 더! 역사 논술’ 코너에서는 논술 문제를 풀이해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글쓰기 학습을 돕고 있다.
차라리 수학공부 하지 마라
쌤앤파커스 / 안슬기 지음 / 2012.03.02
12,000원 ⟶ 10,800원(10% off)

쌤앤파커스청소년 학습안슬기 지음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하며 털어놓은 대표적인 고민 21개와 선생님의 답장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전 원래 기초가 약해요’, ‘수학시험 잘 치는 법 어디 없나요?’, ‘오답노트 만들다가 밤새요’, ‘실생활 활용문제가 너무 싫어요’ 등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누구나 부딪히게 되는 21가지 고민에 대해 생생하게 실었다. 그리고 15년 넘게 현직 고교 교사로 수학을 가르치는 저자 슬기쌤이 옆에 앉아 차근차근 설명하는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쾌하고 친절하게, 최대한 쉽게 풀어 답을 제시했다. 여기에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글솜씨를 발휘해 책장을 넘기는 재미까지 안겨준다. 기본적인 수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문제집 앞만 까맣게 놔두지 않고 1회독 하는 법, 시험범위 한 번 다 공부하고 수학시험 치는 법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법도 일러준다. 그래프와 증명문제를 해결하는 법, 수학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을 통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팁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수학 때문에 미치겠는 중고등학생들에게 Ⅰ 수학에게 마음열기 : 수학을 안아줘~ 01 저는 바본가봐요 : 바보는 스스로 바보라고 얘기 안 해 02 수학이 너무 싫어요 : 수학도 알고보면 불쌍한 친구야 03 도대체 수학은 왜 배우나요? : 나라에서 하라니 아마도 이유가 있겠지 04 수학은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 조금만 기다리면 확 오를 거야 05 수학이 무서워요 : 실패를 많이 할수록 성공이 더 가까이 다가와 06 수학문제 푸는 게 귀찮아요 : 귀찮아도 (뇌)운동을 해야 몸(뇌)짱이 된단다 07 전 원래 기초가 약해요 : 기초는 다지라고 있는 거야 Ⅱ 수학공부 실전비법 : 비법을 알려주마! 08 실수 때문에 속상해서 죽을 것 같아요! : 실수 안 하는 비법을 알려줄게 09 자꾸 까먹어요 : 안 까먹는 비법을 알려줄게 10 문제집의 앞만 까매요 : 문제집 끝까지 보는 비법을 알려줄게 11 정말 해답을 보면 안 되나요? : 해답 활용하는 비법을 알려줄게 12 혼자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 자, ‘언제나’ 선생님을 모실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줄게 13 수학수업이 너무 졸려요 : 수업시간에 졸지 않는 비법을 알려줄게 14 수학공부 계획은 어떻게 세워요? : 수학공부 계획 비법을 알려줄게 15 수학시험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수학시험공부의 비법을 알려줄게 16 수학시험 잘 치는 법 어디 없나요? : 수학시험 잘 치는 비법을 알려줄게 17 오답노트 만들다가 밤새요 : 상위권 비법 다 따라 하지 마 Ⅲ 상위권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 : 더 높은 곳을 향하여! 18 실생활 활용문제가 너무 싫어요 : 상위권으로 가는 관문, 활용문제에 도전하자 19 아! 그래프하고 증명문제 짜증나요! : 그래프와 증명문제는 상위권의 완성이야 20 ‘다싫기하부공병’에 걸렸어요 : 공부 잘하는 학생은 자기관리도 잘해 21 수학공부 재미있게 하는 노하우 없나요? : 나만의 즐거운 공부법으로 점프! 어때? 21개의 답변을 마치며 부록 나는 어디쯤 있을까 - 각 학년에서 가지고 노는 수학의 재료들“하기 싫은 데 억지로 할 거면 차라리 수학공부 하지 마!” 수학 때문에 힘겨워하는 대한민국 모든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시험 잘 치는 법 어디 없나요?” 대한민국 모든 중고등학생들의 고민, 수학. 그러나 수학성적을 올리려면 단순한 문제풀이법이나 스킬을 익힐 것이 아니라, 수학을 대하는 ‘마인드’와 ‘공부법’부터 바꿔야 한다. 이 책에는 문제풀이도, 공식암기도 없다. 오직 즐겁게 수학공부 잘하는 비법만을 알려준다. 수학 때문에 정말 힘들지만, 아직 포기 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펼쳐라. 수학공부 하기 전에 읽는 수학책! “수학이 어렵다고? 수학 때문에 미치겠다고? 그럼 이 책을 펼쳐봐!” 읽다보면 신기하게 수학이 좋아지는 수학책 중고등학생들을 괴롭히는 1순위 과목, 내신과 수학능력시험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 수학. 오늘도 많은 학생들이 수학 때문에 괴로워하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책상 앞에 앉는다. 그러나 수학성적을 아무리 올리려고 해도, 수학이 싫다고 마음먹은 이상 성적을 올리기는 멀고 험난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슬기쌤은 ‘너희가 모두 싫어하니까 수학도 알고 보면 불쌍한 애’라며, 무조건 싫다고 마음으로 밀어내면 머리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다독인다. 우선 수학에 대한 마음속 응어리를 풀고, 수학을 미리 미워하지 말고,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 ‘난 바보야!’ 하고 필요 이상으로 괴로워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그리고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할 거면 차라리 수학공부 하지 말라며, 대신 ‘수학 마인드’와 ‘수학공부법’부터 제대로 쌓으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그래서 ‘수학공부 하기 전에 읽는 수학책’이다. ‘어렵고 지루한 수학공부법은 이제 그만~!’ 수학문제 없는 책, 암기해야 될 공식도 없는 책! 현직교사 슬기쌤이 풀어낸 '수학이 만만해지는 21가지 비법' 이 책에는 풀어야 될 수학문제도 없고, 암기해야 될 공식도 없다. 그렇지만 이 책 한 권을 다 읽고나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확실한 동기부여를 얻게 돼, 스스로 공부할 마음을 다잡게 된다. 이 책은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하며 털어놓은 대표적인 고민 21개와 선생님의 답장을 모아 엮었다. ‘전 원래 기초가 약해요’, ‘수학시험 잘 치는 법 어디 없나요?’, ‘오답노트 만들다가 밤새요’, ‘실생활 활용문제가 너무 싫어요’ 등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누구나 부딪히게 되는 21가지 고민에 대해 생생하게 실었다. 그리고 15년 넘게 현직 고교 교사로 수학을 가르치는 저자 슬기쌤이 옆에 앉아 차근차근 설명하는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쾌하고 친절하게, 최대한 쉽게 풀어 답을 제시했다. 여기에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글솜씨를 발휘, 키득거리며 책장을 넘기는 재미까지 안겨준다. ‘수학을 바라보는 눈을 바꾸는 것, 그래서 수학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지는 것, 마침내 수학을 공부하는 수학머리가 깨이는 것’이 슬기쌤의 목표다. 그리고 수학이 효자과목은 못 되더라도 적어도 뒷다리를 잡는 ‘블랙홀’ 같은 과목은 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수학성적을 올려주는 게 바람이다. 수학을 왜 배우는지, 수학은 왜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등 가장 기본적인 수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문제집 앞만 까맣게 놔두지 않고 1회독 하는 법, 시험범위 한 번 다 공부하고 수학시험 치는 법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법도 일러준다. 그래프와 증명문제를 해결하는 법, 수학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을 통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팁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대입 성적을 좌지우지하는 핵심전략과목, 수학. 수학 때문에 괴로워하는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무턱대고 새 학원을 끊어주거나, 잔소리를 하는 대신 이 책으로 아이 스스로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 Q.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걸 내가 왜 하고 있는지…. 솔직히 인생 살면서 한 번도 안 쓸 것 같거든요. 제가 수학자가 될 것도 아니고, 수학을 쓰는 과에 진학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요. 요샌 입학사정관에, 무슨 전형에 수학 못해도 대학 갈 수 있는 방법이 많다고요. A. 간단히 말하면 수학은 ‘생각하기’를 배우는 과목입니다. 그런데 이 ‘생각하기’는 생활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생각하기’를 잘 못하면 여러분이 가수가 된다고 해도 여름에는 댄스음악이 유행하고 겨울에는 발라드가 유행한다는 것도 모르고 항상 다른 가수의 뒷북만 칠 수도 있어요. 공부에서 수학은 운동선수의 달리기나 기초체력단련 같은 거예요.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이란 뜻이죠. 그래서 수학은 학교에서 가장 많이 배우는 과목인 것입니다.수학공부는 청소년 시기에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수학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운동을 좀 못한다고 해서 평생 동안 운동을 안 한다면 그 몸이 어떻게 되겠어요?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못해도 좋고 틀려도 좋습니다. 못해도, 틀려도 그것을 하는 과정에서 분명 생각하는 연습을 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지금 수학을 하고 있다는 것! 그것 자체로 충분합니다.- 03. ‘도대체 수학은 왜 배우나요?’ 중에서 Q. 고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정신을 차렸습니다.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죠. 그런데 아무리 해도 수학만은 감을 못 잡겠어요. 억지로 어느 정도 알아듣긴 하지만, 아이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을 저는 자꾸 물어보게 돼요.A. 새로 배우는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 이전에 배운 개념들이 나오면 잘 모르나요? 전체적으로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고 문제도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풀면 여러 군데에서 막히나요? 기초가 약한 것에도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기초적인 계산 능력이 없는 학생, 전년도에 배운 수학 내용이 전반적으로 약한 학생, 함수 등 특별한 단원에 약한 학생…. 그중 특별한 단원에 약한 학생은 전년도의 내용 중 그 부분을 공부하면 됩니다. 이때 수와 식은 다른 단원의 기초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 단원을 튼튼히 해놓으면 현재의 진도를 따라가는 데 큰 도움이 되죠.고등학생이면 중학교 3학년의 내용을 한 번 독파하십시오. 중학생이라면 초등학교 6학년의 내용을 한 번 독파하십시오. 이것은 중위권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필요 없는 조언이지만,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기초를 다지는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시간도 별로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미 아는 내용도 많을 테니까요. 아주 기본적인 내용은 넘어가되, 계산연습만은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생각보다 여러 유형이 있으니 그것을 다 경험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통계 부분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고등학교 때 개념부터 다시 시작하니까요.- 07. ‘전 원래 기초가 약해요’ 중에서
중학생 글쓰기를 부탁해
꿈결 / 한경화 (지은이), 유영근 (그림) / 2023.11.13
18,800

꿈결청소년 자기관리한경화 (지은이), 유영근 (그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글쓰기 수업에서 큰 사랑을 받은 《중학생 글쓰기를 부탁해》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기존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독자들이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다양한 글쓰기·독서 교육을 실천해 온 현직 중학교 교사인 저자가 중학생 ‘글쓰기’의 비법과 사례를 한 권에 담았다. 짧고 명쾌함이 특징인 SNS 글쓰기부터 소설과 웹툰·기행문을 아우르는 감성 글쓰기, 임원 선거 연설문을 비롯해 건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논리적인 글쓰기, 수행평가에 필요한 보고서와 감상문 쓰기, 상급 학교 진학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쓰기 등 총 15개의 글쓰기 장르를 망라했다. 또래가 쓴 다양한 글을 사례로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쓰기에 접근하는 요령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학생들이 부담 없이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예시문과 함께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팁, 각 장을 이해하는 데 적합한 참고 도서 소개 등을 담은 중학생의 글쓰기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책’이다.들어가는 글_저절로 마음공부가 되는 길 <1부> 창의 톡톡! 글쓰기 1장 책임지는 SNS 글쓰기 SNS 넌 누구냐! SNS 글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SNS에서 청소년이 사용하는 언어의 특징 2장 상상하는 웹툰 쓰기 웹툰, 넌 누구냐! 웹툰 쓰기 실전: 어떻게 시작할까? 3장 빠져드는 소설 쓰기 소설, 넌 누구냐! 소설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2부> 감성 톡톡! 글쓰기 4장 마음을 가꾸는 시 쓰기 시는 ‘마음의 울림을 전해 주는 것’ 시, 넌 누구냐! 시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5장 영화와 드라마 감상문 쓰기 감상문 쓰기는 왜 할까? 감상문, 넌 누구냐! 감상문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6장 여행의 기억을 보관하는 기행문 쓰기 기행문 쓰기가 어렵다고요? 기행문, 넌 누구냐! 기행문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3부> 사회 참여 톡톡! 글쓰기 7장 주장하는 글쓰기 <안녕들 하십니까>가 준 큰 울림 주장하는 글쓰기, 넌 누구냐! 주장하는 글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8장 건의하는 글쓰기 어린 소녀의 작은 외침, 세계를 움직이다 건의하는 글쓰기, 넌 누구냐! 건의하는 글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9장 의견 제시하는 글쓰기 ‘묶음 상품’은 나에게 이익일까? 의견 제시하는 글쓰기, 넌 누구냐! 의견 제시하는 글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4부> 지성 톡톡! 글쓰기 10장 비평하는 글쓰기 세상을 보는 날카로운 눈, 비평 비평문, 넌 누구냐! 비평문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11장 연설문 쓰기 논리와 감성에 호소하는 연설문 연설문, 넌 누구냐! 연설문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12장 칼럼·수필 쓰기 수필, 넌 누구냐! 수필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칼럼, 넌 누구냐! 칼럼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5부> 미래 설계 톡톡! 글쓰기 13장 나를 소개하는 글쓰기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 자기소개서, 넌 누구냐! 자기소개서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14장 나의 꿈을 담은 자서전 쓰기 자서전, 넌 누구냐! 자서전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15장 삶을 가꾸는 독서 감상문 쓰기 독서 감상문, 넌 누구냐! 독서 감상문 쓰기 실전: 어떻게 쓸까? 창의적 글쓰기부터 미래 설계 글쓰기까지 중학생 글쓰기의 모든 것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면서 국어 수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수업이 글쓰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 중학교 현장에서 자유학기 연계 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글쓰기 수업을 연구해 온 현직 교사가 글쓰기의 모든 영역과 이에 관한 사례, 팁을 한 권에 담았다. 십대들에게 일상이 된 SNS부터 웹툰·시·소설, 기행문과 감상문, 수행 과제에 필요한 체험 보고서와 고등학교 진학에 필요한 자기소개서까지, 중학생에게 필요한 글쓰기 방법과 노하우를 들여다볼 수 있다. 중학생은 물론 초등학생 고학년까지도 이 책을 통해 중학생 글쓰기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글쓰기 개념 소개 → 사례 예시 → 실전 워크북 학생용 팁과 선생님 수업용 팁 수록 이 책은 각 글쓰기의 성격과 특징 등 핵심 내용을 소개한 뒤 중학생들이 직접 쓴 글을 통해 생생한 글쓰기의 실례를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각 장마다 다양한 워크북 지면을 제공해 실전 쓰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때 위안부 문제, 스마트폰 중독, 인공지능 시대 등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십대들이 알아 두어야 할 이야깃거리들을 예시나 주제로 제시하여 학생들이 글의 주제를 잡고 글감을 찾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준다. 또 학생용 팁과 참고 도서를 실어 글을 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생님용 꿀팁’은 어떤 방법과 방향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지 상세히 안내한다. 이처럼 각 장마다 글쓰기를 배우는 이도 가르치는 이도 글쓰기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읽는 책, 쓰는 책 자신만의 글쓰기 포트폴리오를 완성하자! 학생 독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글쓰기 분야를 선택해 읽고,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워크북에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다.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읽고 쓰다 보면, 글쓰기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한 권의 글쓰기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수행평가는 물론,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탄탄한 글쓰기 실력과 이를 증명하는 자료가 필요한 중학생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되어 줄 것이다. 글쓰기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습관처럼 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기보다 한 문장, 한 문단, 한 쪽이라도 내 생각과 마음을 담아 쓰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것도 그렇지만 글이야말로 쓰면 쓸수록 유창해지고 좋은 문장을 쓰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글쓰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도전하다 보면 ‘나도 좋은 글을 쓸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_ ‘들어가는 글’ 중에서 웹툰을 쓰려면 가장 먼저 창작 계획을 세워야 하겠지요? 창작 계획은 웹툰이라고 해서 다른 문학작품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어떤 소재를 채택할지 주인공의 성격을 어떻게 창조할지 그리고 어디를 배경으로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를 전개할지 생각하는 것이 창작의 설계라고 할 수 있어요.이 계획표를 완성한 뒤에 실제 작업에 임하면 됩니다. 다만 웹툰은 만화인 만큼, 글자로만 이루어진 문학작품과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소재와 주인공, 배경, 내용 전개를 생각할 때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해요._ ‘책임지는 SNS 글쓰기’ 중에서
왜 그럴까? 중학 과학
시그마북스 / 사가와 다이조 (지은이), 박재영 (옮긴이) / 2025.10.20
17,000원 ⟶ 15,300원(10% off)

시그마북스청소년 과학,수학사가와 다이조 (지은이), 박재영 (옮긴이)
중학교 과학의 ‘원리’를 한 권으로 확실히 알 수 있다! 이 책은 중학교 과학의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분야에 관한 사고방식을 기초부터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중학교 과학에서 배우는 내용 중,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의문을 퀴즈 형식으로 정리하고,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날까?’에 대한 해답을 준다. 뿐만 아니라 그 현상과 관련된 다른 현상이나 법칙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해 중학 과학 네 분야에 관련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를 다른 관련 현상과 연결해서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만 하면 다양한 분야와의 관계를 깨달으며 과학의 원리를 기억에 오래 남길 수 있을 것이다.시작하며 이 책의 5가지 특징 이 책의 사용법 물리 문제 01 자동차의 전조등에서 빛줄기가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02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03 물이 담긴 유리컵에 나무젓가락을 넣으면 물의 표면에서 꺾여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04 돋보기로 물체를 크게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05 폭죽이 터지면 왜 소리만 늦게 들리나요? 문제 06 메아리가 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07 우주 공간에서는 소리가 전달되나요? 문제 08 중력이 인 달 표면에서 윗접시저울을 사용해 1개 150g짜리 사과의 무게를 재면 몇 g인가요? 문제 09 모든 물체에는 중력이 작용하는데 땅 위에서 멈추어 설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10 전지 등에 쓰여 있는 ‘V’는 무슨 단위인가요? 문제 11 전구가 전부 직렬로 연결되어 있고 모든 전구가 켜진 상태에서 전구 1개가 꺼지면 어떻게 되나요? 문제 12 전자레인지 등에 표기되어 있는 ‘1000W’나 ‘500W’의 ‘W’는 무엇인가요? 문제 13 과자 봉투 등에 쓰여 있는 ‘○○kcal’의 ‘cal’은 무엇인가요? 문제 14 태양광 발전은 어떻게 전기를 만들어내나요? 문제 15 번개는 왜 발생하나요? ⦙ 화학 문제 01 설탕을 강하게 가열하면 눌어붙는데 소금을 강하게 가열하면 어떻게 되나요? 문제 02 페트병의 본체는 물에 가라앉는데 뚜껑은 왜 물에 뜨나요? 문제 03 옥시돌을 상처에 바르면 생기는 거품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문제 04 물이 든 컵에 각설탕을 넣은 후 섞지 않고 잠시 방치하면 단맛이 나는 것은 위쪽인가요, 아래쪽인가요? 문제 05 ‘포화수용액’은 어떤 수용액인가요? 문제 06 드라이아이스 주변에 ‘흰 연기’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07 레드 와인을 가열해 발생하는 증기를 식혀서 생긴 액체는 무슨 색인가요? 문제 08 빵 반죽에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가열하면 왜 부풀어 오르나요? 문제 09 ‘원자’는 무엇인가요? 문제 10 ‘홑원소 물질’과 ‘화합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문제 11 ‘화학 반응식’은 무엇을 나타내나요? 문제 12 공기 중에서 구리를 강하게 가열하면 왜 새카매지나요? 문제 13 오래된 구형 10원짜리 동전에 식초를 묻히면 반짝반짝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14 화학 변화 전후로 물질의 질량은 어떻게 변하나요? ⦙ 지구과학 문제 01 후지산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나 높아졌나요? 문제 02 묘비 등에 쓰이는 ‘화강암’의 표면에서 볼 수 있는 입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문제 03 산기슭의 ‘선상지’와 하구 부근의 ‘삼각주’는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문제 04 강에서 바다로 흘러온 토사는 그 후 어떻게 되나요? 문제 05 줄무늬 지층은 어떻게 생기나요? 문제 06 공룡이나 암모나이트 화석에서는 무엇을 알 수 있나요? 문제 07 지진이 일어날 때 흔히 말하는 ‘진도’와 ‘매그니튜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문제 08 ‘지진 재난 문자’는 어떻게 우리에게 전달되나요? 문제 09 일본에서는 왜 지진이 자주 발생하나요? 문제 10 습도가 높은 날 빨래가 잘 안 마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11 구름은 어떻게 생기나요? 문제 12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서 감자칩 봉투가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13 맑은 날 낮에 바다에서 육지로 바람이 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14 하루 중에 낮과 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생물 문제 01 유채꽃에는 꽃잎이 있는데 옥수수 꽃에는 왜 꽃잎이 없나요? 문제 02 소나무 꽃은 어느 부분을 말하나요? 문제 03 고사리나 고비와 같은 산나물은 어떤 식으로 무리를 늘리나요? 문제 04 곤충의 몸은 왜 딱딱한 껍데기로 덮여 있나요? 문제 05 오징어의 내장은 어디에 있나요? 문제 06 영원과 도마뱀붙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문제 07 고래가 해수면 가까이에서 바닷물을 내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08 잎 앞쪽의 녹색이 더 진한 식물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09 식물을 어두운 곳에 장시간 방치해 놓으면 왜 시드나요? 문제 10 쌀밥을 계속 씹으면 단맛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11 심호흡하면 갈비뼈는 왜 올라가나요? 문제 12 격렬한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왜 올라가나요? 문제 13 요소와 오줌은 각각 몸속의 어디에서 만들어지나요? 문제 14 ‘아킬레스건’은 어떤 기능을 하나요? ⦙ 권말 자료 물리 01 빛의 반사 물리 02 볼록렌즈(빛의 굴절) 물리 03 소리의 전달 방식 물리 04 물체에 작용하는 여러 가지 힘 물리 05 옴의 법칙 ⦙ 화학 01 밀도의 측정 화학 02 기체의 발생 화학 03 물질이 녹는 방식ㆍ용해도 화학 04 증류 화학 05 탄산수소소듐의 열분해 ⦙ 지구 과학 01 암석 관찰 지구 과학 02 지진 지구 과학 03 지층 관찰 ① 지구 과학 04 지층 관찰 ② 지구 과학 05 습도 측정 ⦙ 생물 01 현미경 사용법 생물 02 꽃의 구조 생물 03 식물 줄기의 구조 생물 04 증산 작용 생물 05 광합성 실험 생물 06 침 실험 ⦙ 설명을 더한 찾아보기 질문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는 중학 과학 우리 주변의 의문점에 대한 답을 찾는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암기로는 얻을 수 없는 본질적인 이해력이 생긴다! 최근에는 ‘외운 지식을 그대로 답하는’ 문제가 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는가=이유’를 답하게 하는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는 용어를 외우기만 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던 과목에서도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용어를 통째로 외우기만 해서는 얻을 수 없는 본질적인 이해력이 생길 것이다. 두 번째 우리 주변에서 생기는 의문이 소재라서 상상하기 쉽다! ‘돋보기로 물체가 크게 보이는 이유는?’, ‘레드 와인을 가열해 나오는 증기를 식혀서 만든 액체는 무슨 색일까?’, ‘쌀밥을 계속 씹으면 단맛이 나는 이유는?’ 등 일상 속의 의문을 소재로 한 문제들을 모았다. 그래서 그 상황을 쉽게 상상할 수 있으며 답을 알았을 때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세 번째 중요한 사항을 일괄 정리! 본질적인 이해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바탕이 되는 지식을 습득할 때에는 어느 정도 암기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문제’, ‘정답’뿐만 아니라 관련된 중요한 사항도 해설과 함께 정리했다. 그림과 일러스트를 가득 실어서 반드시 외워야 할 중요한 사항을 일괄 정리했다. 네 번째 시험에 잘 나오는 실험·관찰의 포인트 수록! 본문 뒤에는 물리·화학·지구과학·생물에서 10항목씩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실험·관찰’의 포인트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실험·관찰에 관한 주의 사항과 조작 방법은 혼동하기 쉬우므로 이 페이지에서 ‘어떤 순서로 실험하고 관찰하는가’, ‘주의 사항은 무엇인가’, ‘그 실험·관찰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를 확인해보자. 다섯 번째 용어집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의미 해설 색인’ 수록! 책의 맨 끝에는 이 책에 나오는 중요 용어와 그 의미를 정리했다. 이 책을 읽고 용어의 의미가 궁금할 때뿐만 아니라 시험 전에 간단히 확인하고 싶을 때 활용해보자. 중학교 과학에서 배우는 네 분야는 각각 독립적인 학습 분야가 아니라 서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깊이 공부할수록 그 관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관해 ‘이런 원리였구나!’라고 이해하면 더 큰 탐구심이 싹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과학이라는 과목은 이해할수록 심오하고 즐거운 과목이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만세전
열림원 / 염상섭 지음, 손미순 / 2008.01.31
12,000원 ⟶ 10,800원(10% off)

열림원청소년 문학염상섭 지음, 손미순
식민 상태에서 일본에 의해 수행된 근대화가 우리 민족에게 안겨준 여러 문제들을 사실주의에 입각하여 날카롭게 묘사해낸 작가, 염상섭의 대표 단편 4편을 모았다. 일본유학생 주인공이 동경에서 서울까지의 귀국 여정을 겪으며 피폐한 식민지 현실을 경험하고 지식인으로서의 자아를 각성하는 내용인 표제작 [만세전]을 비롯,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이라 평가받는 [표본실의 청개구리], 전화가설을 둘러싼 근대 신문물의 풍경을 재치있게 묘사한 [전화], 해방직후의 혼란한 가치관을 비판하는 [두 파산]이 실려 있다. 현직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작품을 선정하고, 책내용과 관련한 논술문제를 함께 수록한 '논술한국문학' 시리즈의 책이다. 표본실의 청개구리 만세전 전화 두 파산 염상섭의 생애와 문학 |논술| 식민 상태에서의 근대화가 ‘발전’ 혹은 ‘진보’를 의미하는가?가장 젊은 감각으로 태어난 ‘열림원 논술한국문학’ 논술과 한국문학의 이상적인 만남, 현직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모여 새롭게 탄생시킨 ‘열림원 논술한국문학’의 열세 번째 작품인 염상섭의 『만세전』이 출간되었다. ‘열림원 논술한국문학’은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을 접하고 가르치는 실력 있는 국어교사들이 책임편집을 맡았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구성에 역점을 두었다. 작품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감상의 길잡이’와 함께 충실하고 꼼꼼한 각주를 첨가했으며, ‘생각해 볼 거리’, 작품의 주제와 관련된 ‘논술’ 문제, 그리고 이에 대한 해설과 예시 답안 등을 통해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읽기와 논리적인 사고의 틀을 갖출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해당 작품이 씌어진 시대적 배경과 사회?문화적 현상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짚어줌으로써 청소년들로 하여금 작품을 보다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식민 지배를 통해 받아들여야 했던 근대의 속성을 꿰뚫어본 사실주의 작가 ‘염상섭’ - 열림원 논술한국문학 13 『만세전』 ‘열림원 논술한국문학’ 열세번 째 작품인 『만세전』은 횡보(橫步) 염상섭(廉想涉, 1987~1963)의 대표작 「만세전」을 비롯하여 「표본실의 청개구리」 「전호」 「두 파산」 등 대표적인 단편 4편을 담았다. 표제작 「만세전」은 동경 유학생인 주인공이 아내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조선으로 귀국했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기까지를 다루고 있는 여로형 소설이다. 특히 귀국하는 과정에서 3.1운동 이전 조선의 식민지 현실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현실 폭로의 측면을 지니는 동시에, 이를 경험한 식민지 지식인의 자아 각성이 함께 드러나 있다. 주인공 ‘나’는 ‘동경 . 고베 . 시모노세키 . 부산 . 김천 . 대전 . 서울’에 이르는 여정을 거치면서 억압과 핍박 속에 병든 조선의 현실을 ‘구더기가 들끓는 무덤’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조선의 암담한 실상을 눈과 귀로 확인한 주인공의 경악과 울분, 좌절감은 후에 염상섭 문학의 또 다른 주인공을 만들어 내는 밑거름이 된다. 「표본실의 청개구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이라 평가받는 작품으로, 광인(狂人) ‘김창억’이라는 인물을 통해 3.1운동 전후 젊은 지식인들의 좌절을 그려내고 있다. 「전화」는 전화 가설에 당첨된 어느 가정에서 전화를 놓은 후 팔기까지의 일주일간을 생동감 있게 그린 작품으로, 당시만 해도 값진 ‘신문물’이었던 전화를 처음 접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두 파산」은 경제적?정신적 가치가 혼란해진 해방 직후를 살아가는 두 여인의 생활을 통해 물질만능의 가치관이 만연되어가는 당시의 사회상을 풍자한 작품이다. 식민지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사실주의에 입각하여 날카롭게 묘사해냄으로써 우리 문학의 근대성을 한 차원 높인 염상섭. ‘논술’ 부분에서는 염상섭의 이 같은 문제의식을 토대로, 식민 상태에서 일본에 의해 수행된 근대화가 우리 민족에게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놓았다.
5.18 민주화운동을 묻는 십대에게
서해문집 / 오승현 (지은이), 이시누 (그림) / 2022.05.08
14,000원 ⟶ 12,600원(10% off)

서해문집청소년 역사,인물오승현 (지은이), 이시누 (그림)
5·18 민주화운동을 기-승-전-결이란 익숙하고 단순한 구조에 놓고, 또 다른 이야기(라면 끓이기)를 변주한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서술이 사건 당시의 옛날 사람들에 대한 것이라면, 라면을 끓이는 이야기는 지금 현재의 우리에 대한 것이다. 실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연표를 기-승-전-결로 나누어 제시하면서, 이런 ‘라면 같은’ 전개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라면 끓이기에 빠질 수 없는, 파 썰어 넣고(파송송), 계란 깨뜨려 넣고(계란탁), 다 끓인 라면과 함께 먹기 좋은 깍두기 차리기(깍두기)까지 팁 박스로 구성하여 라면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요소를 각 챕터마다 배치했다.프롤로그 #허기를 느끼다 우리는 어디서 왔을까? •15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기 #냄비에 물 붓고 불 켜기 끝내 오지 않은 ‘서울의 봄’ 유신 시대 •23 전무후무한 권력자 파송송:: 유신이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독재의 겨울 계란탁:: 계엄령과 위수령 부마 항쟁과 박정희의 죽음 깍두기:: 노동 3권이란? 안갯속 서울의 봄 •34 올 듯 말 듯한 민주화 파송송:: 서울의 봄 12·12 군사 반란 계란탁:: 전두환과 하나회 안개 정국 서울역 회군 •43 5월까지의 학생 운동 상황 깍두기:: 병영 집체 훈련이란? 파송송:: 복학생 서울역 광장 집회 계란탁:: 학생 운동을 했던 정치인 서울역 회군 이후 깍두기:: 비상계엄이란? 승 #끓는 물에 면과 분말수프 넣기 터져나오는 민주화 요구 시민과 학생, 하나 되다(5월 14~17일) •57 민족·민주화 성회(14~16일) 파송송:: 박관현 열사 횃불 시위(16일) 계란탁:: 왜 광주였을까? 탄압의 서곡(17일) 깍두기:: '북괴 침략'이라는 전가의 보도 파송송:: 김대중을 향한 탄압 화려한 휴가(5월 18일) •67 계엄군 전국 배치 계란탁:: 보안 목표란? 도화선 깍두기:: 계엄군의 진압봉 파송송:: 첫 번째 사망자 폭력이 저항을 부르다 시민의 저항(5월 19~20일) •76 19일 상황 계란탁:: 공수부대는 왜 그토록 잔인했을까? 20일 상황 깍두기:: 최초 발포 학생 시위에서 시민 봉기로 파송송:: 5·18의 영어 표기 시민군이 등장하다(5월 21일) •86 도청 앞 집단 발포 계란탁:: 김영택 기자의 광주 취재 내용 시민군의 탄생 깍두기:: 발포 명령자는 누구? 광주를 되찾은 시민군 파송송:: 발포 명령을 거부한 사람 전 #펄펄 끓이기 모두가 하나되어 완전히 고립된 광주(5월 22~26일) •99 전라남도 지역으로 시위 확대 봉쇄 작전 계란탁:: 교도소 습격? 언론의 침묵과 왜곡 깍두기:: '기자의 날'이 5월 20일인 이유 광주여! 광주여! 광주여! •108 억압 속 자유 파송송:: 폭동이라는 가짜 뉴스 해방 광주 시민 궐기대회 계란탁:: 민중의 세상 깍두기:: 파리 코뮌이란? 우리를 잊지 말아주십시오(5월 27일)-도청에 남은 사람들 •118 온건파와 강경파 최후의 항전 왜 그들은 그곳에 남았을까? 파송송:: 왜 전라남도 도청인가? 거짓과 진실 •127 끝나지 않은 5·18, 끝나지 않은 고통 계란탁:: 계엄 사령부가 밝힌 5·18 관련 사상자 왜곡과 거짓의 역사 여전한 왜곡과 매도 깍두기:: 5·18 역사 왜곡 처벌법 폭력적 체제 정비와 전두환의 집권 •141 독재의 서릿발 정의 사회 구현 파송송:: 북한과 남한은 모두 독재국가였다 계란탁:: 보도 지침이란? 전두환, 대통령에 등극하다 깍두기:: 전두환의 초고속 승진 파송송:: 소장이 군권을 장악? 결 #끓인 라면으로 차린 미완성 식탁 마르지 않는 5월 정신 끝이자 시작, 5·18-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6월 민주 항쟁 •155 죽은 자와 산 자 학생 운동의 밑거름 계란탁:: 광주의 진실을 외치다 6월 민주 항쟁으로 피어오르다 깍두기:: '광주 비디오'란? 우리 모두의 5·18을 향해 •164 5월 정신 마르지 않을 5월 정신 파송송:: ‹임을 위한 행진곡› 5월 광주는 어디에나 있다 참고 문헌 •174 5·18 민주화 운동 연표 •179★심용환 추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한국 현대사는 여전히 낯설고, 잘 모르겠고, 굳이 알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심지어 학교에서도 잘 가르치지 않는다. '하루 한 봉지씩 뜯어 보는 독서 라면'은 우리 역사에 대한 빈곤한 지식을 채워 줄 특별한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채워 나가고 그렇게 만들어진 힘으로 세계인과 함께 더욱 멋진 세계를 일구어가는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어갔으면 한다. 그럴 수 있게 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훌륭한 책들이다.” ‘세상을 묻는 십대×하루 한 봉지씩 뜯어 보는 독서 라면’은 기-승-전-결의 전개로 라면 끓이는 과정을 연상시켜 대한민국 현대사(제주 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려준다. 이러한 시도는 폭력과 죽음, 울분과 슬픔으로 점철된 현대사를 담담하게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우리는 역사책을 다양한 목적으로 읽는다-지식 습득의 순수한 즐거움, 남에게 뽐내기용, 비극적 경험에 대한 반성과 성찰 같은. 본 시리즈는 그것을 안고 다른 길을 간다. 비극적 역사에 대한 애도의 정서를 느끼게 하는 것에, 단순한 역사적 사건 학습에 그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라면’을 끓이는, 행동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전반에 깔려 있다-“역사 공부는 사실 라면 끓이는 것과 같아. 끓이는 사람에 따라 라면 맛이 달라지듯, 역사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지”. 지금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와 마주했던 마음(‘슬프다’, ‘화 난다’ 같은)을 박차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에 집중한다. 책을 읽는 누군가의 마음에서 라면이 보글보글 끓든, 부글부글 끓어 넘치든 각자의 ‘마음속 라면’이 끓게 하는 힘을 주고자 한다. 책장을 열 듯 라면 봉지 뜯을 힘만 있다면, 대한민국 현대사 공부는 다 한 셈이다. 봉지를 뜯는 순간 라면 끓이듯 술술 현대사가 펼져지고 그것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 우리에겐 그저 라면 끓이고, 책을 읽을 시간만이 필요하다. 중간중간 파송송, 계란탁, 깍두기 챙기기도 잊지 말기를. 허기진 오늘, 맛있는 라면을 끓이는 마음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만나다 《5·18 민주화운동을 묻는 십대에게》는 5·18 민주화운동을 기-승-전-결이란 익숙하고 단순한 구조에 놓고, 또 다른 이야기(라면 끓이기)를 변주한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서술이 사건 당시의 옛날 사람들에 대한 것이라면, 라면을 끓이는 이야기는 지금 현재의 우리에 대한 것이다. 실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연표를 기-승-전-결로 나누어 제시하면서, 이런 ‘라면 같은’ 전개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라면 끓이기에 빠질 수 없는, 파 썰어 넣고(파송송), 계란 깨뜨려 넣고(계란탁), 다 끓인 라면과 함께 먹기 좋은 깍두기 차리기(깍두기)까지 팁 박스로 구성하여 라면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요소를 각 챕터마다 배치했다. 개인의 양심이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지를 묻다, 저마다의 마음속에 있는 단 하나의 질문―“나라면 그날 도청에 남았을까?” “나는 십대를 광주에서 보냈다. 열한 살부터 열아홉 살까지. 언젠가 ‘광주’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다. 선거 때마다 호남과 영남의 몰표를 똑같이 비평하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둘을 같은 저울에 놓고 비판하는 게 과연 온당할까?’ 이 책은 그러한 의문에서 시작됐다. 호남의 몰표는 1980년에 광주가 흘린 피와 그 피로 지키고자 한 민주주의를 기억하는 행위다. 이 땅에 민주주의가 강물처럼 흐르기 전까지 5·18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글 작가의 말) 신군부, 진압봉, 계엄군, 시위대, 총, 화염병, 최루탄, 생명, 공동체, 연대, 학생, 시신, 태극기, 언론, 북한, 간첩, 가짜 뉴스, 고립, 봉쇄, 침묵…. 5·18을 말할 때 우리가 떠올리는 단어들이다. 어느 단어 하나 가볍지 않다. 그만큼 우리 마음속 5·18은 무겁고 아프게 자리한다. 《5·18 민주화운동을 묻는 십대에게》는 공동체 연대가 무엇인지, 언론이 사실을 어떻게 왜곡하는지, 국가 폭력이 어떻게 가능한지, 재난에 버금가는 국가폭력의 경험을 문학적으로 어떻게 승화했는지, 개인의 양심이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지를 담담하게 말한다. 그리고 특히 공동체 연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반성한다. 해마다 5·18은 돌아오고 우리는 계속 말해야 한다, 5·18 정신을. 믿을 수 없는 국가폭력의 참상뿐만 아니라 그날 도청을 지킨 광주시민의 숭고한 정신에 우리의 온 마음을 쏟아야 한다. 《5·18 민주화운동을 묻는 십대에게》는 느리지만 결국 앞으로 나아가는 역사의 진보에 대해 말한다. “나에게 총이 있었다면 나도 (계엄군에게) 총을 쐈을 것이다.” 1989년 2월 23일 국회 5·18 청문회에 나온 천주교 광주대교구의 조비오 신부가 한 말이다. 신부조차 그렇게 느낄 정도로 계엄군은 극악무도했다. 계엄군은 광주시민을 짐승 다루듯 대했다. 계엄군의 만행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거리 진압도 잔인무도했지만, 연행된 사람의 처우도 상상을 초월했다. 연행된 이들은 어떤 고초를 겪었을까? 1980년 5월 20일 밤 광주역 앞에서 일어난 집단 발포는 부대 단위의 본격적인 발포의 시작이었다. 5월 20일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전개된 3공수여단의 사격은 개인 차원이 아닌 부대 차원의 조직적인 사격 행위였다.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시위 군중을 향한 발포는 딱 두 번 있었다. 첫 번째 발포는 4·19 혁명 때 일어났고, 두 번째 발포는 5·18 민주화운동 때 벌어졌다. 5·18 때의 발포는 4·19 때보다 더 끔찍했다. 4·19 때는 경찰이 총을 쐈지만, 5·18 때는 군인이 총을 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 고대-고려
유아이북스 / 강태형 (지은이) / 2024.03.10
18,000원 ⟶ 16,200원(10% off)

유아이북스청소년 역사,인물강태형 (지은이)
시간의 흐름을 따라 한반도의 역사를 안내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로 옮겨냈다. 교과서와 일반 역사책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역사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바로잡아주고 세계사까지 함께 비교해 몰입도와 가독성을 높였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의 필체로 쉽게 알려주는 이야기는 주입식으로 외우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역사를 받아들이게 한다. 책장을 넘기며 한반도에 존재했던 여러 국가와 인물들이 그려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어른들도 미처 몰랐던 갖가지 사건과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들어가는 글 ⦁5 1장 태초에 인류가 시작되다 세계사 이야기 인류의 시작 기원전 400만 년⦁15 | 선사시대 기원전 400만 년⦁17 | 구석기 시대 기원전 300만 년경-한반도 기원전 70만 년경⦁21 | 신석기 시대 기원전 15000년경-한반도 기원전 8000년경⦁25 | 청동기 시대 기원전 3500년경-한반도 기원전 1500년경⦁29 | 철기시대 기원전 1200년경⦁35 역사 속의 역사 | 고인돌⦁33 2장 신화로 시작된 민족의 역사 세계사 이야기 단군 신화 기원전 2333년⦁41 | 기자조선 기원전 1046년⦁48 역사 속의 역사 | 고조선의 영토 / 예맥족⦁44 3장 위만조선과 새로운 국가들의 등장 세계사 이야기 위만조선 기원전 194년⦁62 | 삼한 기원전 194년⦁64 | 부여 건국 기원전 2세기경⦁66 | 낙랑 기원전 108년⦁71 역사 속의 역사 |옥저와 동예⦁70 4장 신라, 고구려, 백제 그리고 가야 세계사 이야기 신라 건국 기원전 57년⦁78 | 고구려 건국 기원전 37년⦁81 | 고구려 유리명왕 즉위 기원전 19년⦁87 |백제 건국 기원전 18년⦁89 |고구려 대무신왕 즉위 14년⦁93 | 가야 건국 42년⦁94 | 고구려 태조대왕 즉위 53년⦁98 | 신라 석탈해 이사금 즉위 57년⦁99 | 신라 김알지 탄생 65년⦁101 | 고구려 고국천왕 즉위 179년⦁103 역사 속의 역사 | 말갈족⦁86 5장 이어지는 삼국의 이야기 세계사 이야기 고구려 동천왕 즉위 227년⦁113 | 백제 고이왕 즉위 234년⦁114 | 석우로 사망 253년⦁118 6장 삼국을 이끌어간 왕들 세계사 이야기 고구려 고국원왕 즉위 331년⦁124 |백제 근초고왕 즉위 346년⦁126 | 신라 내물 마립간왕 즉위 356년⦁131 | 고구려 소수림왕 즉위 371년⦁132 역사 속의 역사 |칠지도 / 백제 요서경략⦁128 7장 광개토대왕과 무령왕 세계사 이야기 고구려 광개토대왕 즉위 391년⦁138 | 고구려 장수왕 즉위 412년⦁146 | 신라 눌지 마립간 즉위 417년⦁151 | 백제 개로왕 즉위 455년⦁152 | 백제 동성왕 즉위 479년⦁154 | 백제 무령왕 즉위 501년⦁156 | 신라 법흥왕 즉위 514년⦁161 | 백제 성왕 즉위 523년⦁166 역사 속의 역사 | 후기 가야⦁143, 무용총 / 청암리 사지⦁149, 무령왕릉 / 담로⦁159, 골품제 / 천마총⦁163, 백제금동대향로 / 삼국의 미소⦁168 8장 가야의 멸망과 살수대첩 세계사 이야기 신라 진흥왕 즉위 540년⦁174 | 가야의 멸망 562년⦁178 | 고구려 영양왕 즉위 590년⦁180 | 고구려 수 전쟁 - 살수대첩 612년⦁183 역사 속의 역사 | 황룡사 / 이사부⦁176, 화랑도 시작 576년⦁179 9장 치열한 전투의 시대 세계사 이야기 백제 무왕 즉위 600년⦁191 | 김춘추 김문희 결혼 625년⦁195 | 선덕여왕 즉위 632년⦁197 | 백제 의자왕 즉위 641년⦁200 | 대야성 전투 642년⦁201 | 고구려 연개소문 대막리지 취임 642년⦁203 | 고구려 당 전쟁 - 안시성 전투 645년⦁205 | 신라 태종무열왕 즉위 654년⦁208 | 백제 멸망 660년⦁209 | 백제 부흥 운동 - 백강전투 663년⦁213 | 고구려 멸망 668년⦁215 | 김유신 태대각간 등관 668년⦁218 | 고구려 부흥 운동 - 석문전투 672년⦁219 | 나당전쟁 승리 676년⦁221 | 신라 신문왕 즉위 681년⦁224 역사 속의 역사 | 익산 미륵사⦁193, 원효와 의상⦁229 10장 발해라는 국가 세계사 이야기 발해 건국 698년⦁234 | 발해 무왕 즉위 719년⦁237 | 발해 문왕 즉위 737년⦁239 | 신라 혜공왕 즉위 765년 ⦁240 역사 속의 역사 | 불국사와 석굴암 / 성덕대왕 신종 / 한지 242 11장 왕권을 위한 싸움 세계사 이야기 발해 선왕 즉위 818년⦁249 | 김헌창의 난 822년⦁251 | 장보고의 난 838년⦁253 | 신라 진성여왕 즉위 887년⦁257 역사 속의 역사 | 상경용천부⦁250, 신라방과 발해관⦁256, 최치원 / 5교 9산⦁260 12장 후삼국의 끝과 고려의 등장 세계사 이야기 후삼국의 성립 900년⦁265 | 고려 건국 918년⦁268 | 후삼국 시대의 끝 936년⦁271 | 고려 태조 즉위 918년⦁274 | 고려 광종 즉위 949년⦁280 | 고려 경종 즉위 965년⦁285 | 고려 성종 즉위 981년⦁287 역사 속의 역사 | 신라와 발해의 부흥운동⦁273, 고려 가족제도 / 고려의 정신 세계 / 향도⦁277, 고려의 관리 선발 제도 /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282 , 전시과 시행 976년⦁286, 고려의 행정제도 / 고려의 군사 제도 / 고려의 학교 / 고려의 문화 / 고려의 문물⦁289 13장 거란의 침입이 시작되다 세계사 이야기 거란의 1차 침입 - 서희의 담판 993년⦁300 | 거란의 2차 침입 1010년⦁302 | 거란의 3차 침입 - 귀주대첩 1018년⦁308 | 문종 즉위 1046년⦁312 역사 속의 역사 | 최충의 문헌공도 / 대각국사 의천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 초조대장경 1087년 제작⦁313 14장 여진정벌과 무신정변 세계사 이야기 여진 정벌 1107년⦁320 | 이자겸의 난 1126년⦁321 | 묘청의 난 1135년⦁326 | 무신정변 1170년⦁331 | 최씨정권 성립 1197년⦁336 역사 속의 역사 | 척준경⦁324, 김부식과 정지상 / 《삼국사기》⦁329, 농민과 천민의 봉기 / 보조국사 지눌 / 봉정사 극락전⦁338 15장 몽골의 계속된 침략 세계사 이야기 몽골의 제1차 침략 1231년⦁346 | 몽골의 제2차 침략 1232년⦁348 | 몽골의 제3차 침략 1235년⦁352 | 여몽전쟁의 끝 1259년⦁355 | 삼별초의 난 1270년⦁357 | 원나라의 일본원정 1274년, 1281년⦁359 역사 속의 역사 | 이규보 / 경기체가⦁349, 팔만대장경 제작 1236년~1251년 / 금속활자⦁353, 홍다구 / 원의 간섭 / 《삼국유사》⦁364 16장 고려, 끝을 맞이하다 세계사 이야기 충선왕 즉위 1298년⦁372 | 충혜왕 즉위 1330년⦁374 | 공민왕 즉위 1351년⦁378 | 홍건적과 왜구의 침략⦁385 | 위화도 회군 1388년⦁391 | 정몽주 사망 1392년⦁394 | 고려멸망 1392년 ⦁398 역사 속의 역사 | 고려 말기의 탑 / 고려불화⦁376, 노국대장공주 / 이제현 / 태고 보우 / 신진사 대부⦁381, 최무선⦁390, 시조⦁397현직 초등교사가 이야기로 풀어낸 색다른 한국사!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역사 상식이 가득 한국사를 처음 교과서로 접하면 마치 요약된 소설처럼 딱딱하고 재미도 없습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고대-고려》는 그래서 탄생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 한반도의 역사를 안내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로 옮겨냈습니다. 교과서와 일반 역사책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역사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바로잡아주고 세계사까지 함께 비교해 몰입도와 가독성을 높였답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의 필체로 쉽게 알려주는 이야기는 주입식으로 외우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역사를 받아들이게 합니다. 책장을 넘기며 한반도에 존재했던 여러 국가와 인물들이 그려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어른들도 미처 몰랐던 갖가지 사건과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답니다. ‘역사책이 재미없다는 사람들은 딱딱한 요약본만 읽었기 때문이다’ 읽다 보면 한국사가 좋아지는 책 ‘성종은 조선시대 왕인데 고려시대에도 성종이란 왕이 있나?’ 어느 정도 역사를 아는 사람들에겐 우스운 질문이지만, 실제 청소년이 가질 수 있는 의문입니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면 수많은 단편적 정보와 복잡해 보이는 구조에 처음부터 어려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가까이서 지켜본 현직 교사인 저자가 쓴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고대-고려》는 그래서 어떤 책보다 흥미롭게 역사 상식을 전합니다. 한반도 땅에서 일어난 역사를 국가별로 나누지 않고 사건의 순서대로 배열했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의 세계사 흐름과 비교도 했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것처럼 어렵지 않게 우리 역사를 통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의 일부를 알게 되고 잘못 알고 있던 정보까지도 바로잡아주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의 이름이 되기까지 여러 이름을 거쳤던 서울이란 명칭, 장보고 장군의 진짜 이름, 김유신과 김춘추의 결혼계략기같은 흥미로운 정보들과 의자왕의 삼천궁녀, 문익점과 목화씨, 살수대첩의 불가능한 기록처럼 진실이 알려져야 할 부분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교과서가 미처 싣지 못한 이런 이야기는 역사 자체에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학생들은 물론 역사에 관심이 높은 어른들에게도 새롭고 유익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본문 1장에서는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 인류가 시작되었던 시점을 다루고 2장에서는 단군으로 시작된 고조선과 기자조선을 소개합니다. 3장에서는 삼한과 부여, 낙랑 등 새롭게 등장한 국가들이 나오고 4장에서는 신라, 고구려, 백제와 더불어 가야까지 삼국시대의 시작을 다루고 있습니다. 5장과 6장에서는 이어지는 삼국의 이야기와 그 시대를 이끌어간 왕들을 소개합니다. 7장에서는 광개토대왕과 무령왕 등 역사에서 큰 존재감을 가진 왕들이 나오고 8장에서는 가야의 멸망과 살수대첩을 시작으로 9장에서 다양한 전투와 전쟁 등을 소개합니다. 10장에서는 발해를 다루고 11장에서는 왕권을 둘러싸고 일어난 여러 난을 소재로 하기도 합니다. 12장에서는 후삼국시대의 끝과 고려가 등장하고 13장에서는 거란의 침입이 시작된 때를 다루며 14장에서는 여진정벌과 무신정변 등이 나옵니다. 15장에서는 몽골의 계속된 침략을 다루며 16장에서는 결국 끝을 맞이한 고려를 다룹니다. 사실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사회적인 문제는 신석기 혁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문제가 많은 사건을 일으킨 이유가 무엇일까요? 앞에서는 농경하면서 많은 사람을 먹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정착 생활이 시작된 것처럼 설명했지만, 사실은 정착하게되면서 많은 사람을 먹여 살려야 하고 어쩔 수 없이 농경을 시작했다는 정착과 농업의 역전 가설이 있습니다.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 압도적으로 많이 분포합니다. 전 세계 고인돌 약 6만 기 중 3만 기 정도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있는 고인돌만 해도 1만 9068기입니다. 그것도 띄엄띄엄 있는 것이 아니라 모여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고인돌이 부족장뿐아니라 부족민들에게도 만들어 준 무덤 기념물이라고 여겨집니다.